#9257 [All/육성/아카데미] 별밤 아카데미 - 11 (1001)
종료
작성자:◆DkMwM.oX9S
작성일:2026-01-03 (토) 13:35:09
갱신일:2026-01-16 (금) 07:05:39
#0◆DkMwM.oX9S(EdeFVzvI66)2026-01-03 (토) 13:35:09
#751디트리히 - 수?업?(q.4YBJbXZq)2026-01-11 (일) 14:24:25
바람이란 자유롭다. 자유로운 건 붙잡을 수도, 붙잡아선 안 된다. 하지만, 디트리히가 사용하는 마술은 다르다. 실체는 없지만, 실체가 있는 방향으로 사용하는 것. 예를 들어, 바람 길을 만들어 타고 걸음을 옮긴다던지 하는 것.
그리고….
“아.”
디트리히는 나무 아래 수풀에 거꾸로 처박힌 채 멀뚱멀뚱 하늘을 올려다 보았다. 춥고, 아프고, 불편하네. 그래도 수풀 덕에 크게 다치진 않았다. 고장난 기계처럼 자세가 그대로인 채 디트리히는 눈을 느리게 깜빡거렸다. 깜빡. 깜빡. 깜, 빡. 바보 같은 세상이구나. 다음엔 바람 길을 좀 더 좁히고 오래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봐야겠다.
그리고….
“아.”
디트리히는 나무 아래 수풀에 거꾸로 처박힌 채 멀뚱멀뚱 하늘을 올려다 보았다. 춥고, 아프고, 불편하네. 그래도 수풀 덕에 크게 다치진 않았다. 고장난 기계처럼 자세가 그대로인 채 디트리히는 눈을 느리게 깜빡거렸다. 깜빡. 깜빡. 깜, 빡. 바보 같은 세상이구나. 다음엔 바람 길을 좀 더 좁히고 오래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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