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육성/아카데미] 별밤 아카데미 - 12

#9496 [All/육성/아카데미] 별밤 아카데미 - 12 (1001)

종료
#964세이지 - 진행(c9WlXQhUZ2)2026-01-24 (토) 09:2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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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고 부드러운 살아있는 생명체의 감촉이 낯설고, 반가웠다. 세이지는 치프의 머리를 엄지를 이용해 쓰다듬으며 조용히 미소를 지었다.

폼포코에게서 느꼈던 감각은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눈앞의 이 정령이 자신의 파트너가 됐음을 알수 있었다.

"돌아가야죠. 돌아가서....실컷 자야겠네요."
"인연이 된다면 다시 뵙겠습니다. 정령왕이시여. 지금까지 감사했어요."

양손으로 치프를 안아 품에 안고 세이지는 정령왕을 향해 인사하고 앨리스의 손을 예고없이 잡아 포탈로 걸음을 옮겼다.

"가요. 앨리스양, 폼포코양."

포탈을 지나 학교에 도착했다면 세이지는 앨리스와 폼포코와 작별하고 기숙사로 돌아가 샤워 후 침대에 쓰러졌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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