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현대판타지/HL]피안화 물든 빛 - 8

#952 [1:1/현대판타지/HL]피안화 물든 빛 - 8 (1001)

종료
#0일몰 속에서 그대의 손을 잡고 한 걸음(oNqSj1LZ4a)2025-02-10 (월) 16:30:08



"정말... 이제 괜찮은거에요?"

"..."

선한 사람이 되고자 했던 자신의 소망을 접고 여기까지 도달한 알렌의 미련 섞인 이야기를 듣고 있던 나시네는 조금 슬픈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았다.

"응, 당신이 있으니까."

처음 만났을 때와 바뀌지 않은 모습의 남녀가 일몰 속에서 서로를 바라본다. 붉은 빛이 아련하게 드리워진 두 얼굴에 잔잔한 웃음이 동시에 걸린다.
#520린주(cEhTKpM74q)2025-03-06 (목) 15:46:56
>>518 마지막에 받고 싶다고 생각하는거 넘 귀여워요(*´ω`*)
알렌이 린에 대한 마음을 인정하는게 늦었던 이유가 이런 욕심을 사랑으로 생각하기 힘들어서라고 했던 것도 떠올라요

>>519 고민을 하기는 하는군요()
왠지 그런일이 있었다는것도 잊었을것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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