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현대판타지/HL]피안화 물든 빛 - 8

#952 [1:1/현대판타지/HL]피안화 물든 빛 - 8 (1001)

종료
#0일몰 속에서 그대의 손을 잡고 한 걸음(oNqSj1LZ4a)2025-02-10 (월) 16:30:08



"정말... 이제 괜찮은거에요?"

"..."

선한 사람이 되고자 했던 자신의 소망을 접고 여기까지 도달한 알렌의 미련 섞인 이야기를 듣고 있던 나시네는 조금 슬픈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았다.

"응, 당신이 있으니까."

처음 만났을 때와 바뀌지 않은 모습의 남녀가 일몰 속에서 서로를 바라본다. 붉은 빛이 아련하게 드리워진 두 얼굴에 잔잔한 웃음이 동시에 걸린다.
#904알렌주(rbc7ZfgYLK)2025-03-25 (화) 15:50:14
>>903 이젠 알렌이 미안하다면서 엉엉 울기 시작하는데...(아무말)

알렌이 밤늦게까지 서제에 있던 연성 말씀이시죠? 나쁜남자 만나서 린 맘고생 심하게 하는게 가슴이 아프네요...(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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