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육성/아카데미] 별밤 아카데미 - 13

#9676 [All/육성/아카데미] 별밤 아카데미 - 13 (1001)

종료
#140세이지 - 진행(W9hR.sRTVS)2026-01-25 (일) 07:30:38
>>0

치프의 앞발을 만지작거리고 있으니 마음이 차분해지는 기분이다. 이게 바로 애니멀테라피? 치프를 마치 인형 만지듯 이리저리 만지작거리고 있던 세이지가 리들리의 말에 보기 드물게 움찔했다.

프랑스? 배?
한번도 나고 자란 영국을 벗어나보지 못한 세이지에게는 배를 타고 프랑스로 간다는 말이 호기심보다 본능적인 거부감을 불러일으킨 모양이다.

"쥐어머니 사건도 그렇고 정령계 사건도 그렇고. 단순하게 상황이 맞지 않았을 뿐이잖아요? 뭐어- 나랑 앨리스양이랑 폼포코양의 우정이 끈끈하기는 해도-"

세이지는 한팔을 들어서 앨리스의 어깨에 걸치며 치프를 만지작거리고 있던 손으로는 폼포코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학기초부터 함께 했던 세사람의 우정에 비할 바 없을테니 그렇게 걱정하지 마세요. 리들리양."
이 주제글은 종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