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76 [All/육성/아카데미] 별밤 아카데미 - 13 (1001)
종료
작성자:◆DkMwM.oX9S
작성일:2026-01-23 (금) 11:45:58
갱신일:2026-02-01 (일) 10:12:23
#0◆DkMwM.oX9S(5GlznlA3xO)2026-01-23 (금) 11:45:58
#245웨일스-진행(N350AOcVgq)2026-01-25 (일) 10:49:39
>>0
블래키의 말에 천천히 고개를 끄덕인 뒤, 마력을 풀어 렌의 흔적을 훑었다.
처음 시도해보는 것이지만, 저 멀리서 느껴지는 조그마하고 이질적인 기운에 그것이 렌이라고 생각하며 조심스럽게 자리에서 일어났다.
힘이 들어가지 않는 다리에 힘을 주자 쓰라린 화상의 상처가 더욱 선연히 다가왔으나, 멈추기보다는 벽을 짚고 천천히 걸어가기를 선택했다.
막 수술하고 나온 환자보다도 느린 걸음거리가 거슬려 살풋 인상을 찡그렸다.
'생각해보니 막 수술하고 나온 환자보다 내가 더 심한 상태인거 아닌가? 난 수술도 안한 상태인데?'
...그러고보니 나, 나가면 수술해야하나? 아니겠지? 치유마술사가 있겠지...? 마술로 어떻게든 순식간에 해결해주겠지...? 조금 소름돋는 생각을 하며 고개를 붕붕 흔들었다.
"아 블래키, 혹시 움직일 수 있어요? 그러면 누구든... 아니, 교장선생님이나 다른 교수님을 불러와줄래요?"
블래키의 말에 천천히 고개를 끄덕인 뒤, 마력을 풀어 렌의 흔적을 훑었다.
처음 시도해보는 것이지만, 저 멀리서 느껴지는 조그마하고 이질적인 기운에 그것이 렌이라고 생각하며 조심스럽게 자리에서 일어났다.
힘이 들어가지 않는 다리에 힘을 주자 쓰라린 화상의 상처가 더욱 선연히 다가왔으나, 멈추기보다는 벽을 짚고 천천히 걸어가기를 선택했다.
막 수술하고 나온 환자보다도 느린 걸음거리가 거슬려 살풋 인상을 찡그렸다.
'생각해보니 막 수술하고 나온 환자보다 내가 더 심한 상태인거 아닌가? 난 수술도 안한 상태인데?'
...그러고보니 나, 나가면 수술해야하나? 아니겠지? 치유마술사가 있겠지...? 마술로 어떻게든 순식간에 해결해주겠지...? 조금 소름돋는 생각을 하며 고개를 붕붕 흔들었다.
"아 블래키, 혹시 움직일 수 있어요? 그러면 누구든... 아니, 교장선생님이나 다른 교수님을 불러와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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