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76 [All/육성/아카데미] 별밤 아카데미 - 13 (1001)
종료
작성자:◆DkMwM.oX9S
작성일:2026-01-23 (금) 11:45:58
갱신일:2026-02-01 (일) 10:12:23
#0◆DkMwM.oX9S(5GlznlA3xO)2026-01-23 (금) 11:45:58
#265웨일스-진행(N350AOcVgq)2026-01-25 (일) 11:11:16
>>0
블래키의 말에 슬쩍 웃으며 습관처럼 그의 등 위에 손을 올리려다... 관뒀다. 손의 상태가 그다지 좋지 못했으니까.
아직 피딱지가 앉지도 않은, 피가 스며나오는 손을 꾹 말아쥐고는 렌이 들어있는 가방을 조심스럽게 안아들었다.
"다행이다..."
코끝이 시큰거리는 것을 머리를 붕붕 흔드는 것으로 억눌렀다.
"응, 빨리 나가요. ...아니, 죄송해요, 조금 천천히 가요. 몸에 힘이 안들어가서."
가물거리는 의식을 부여잡으려 노력한 채로, 밖으로 향하는 길을 간신히 찾아걸었다.
그리고 저 멀리, 희미하게 지상의 불빛이 보이는 것과 함께 그나마 잡고 있던 의식을 놓아버렸다.
블래키의 말에 슬쩍 웃으며 습관처럼 그의 등 위에 손을 올리려다... 관뒀다. 손의 상태가 그다지 좋지 못했으니까.
아직 피딱지가 앉지도 않은, 피가 스며나오는 손을 꾹 말아쥐고는 렌이 들어있는 가방을 조심스럽게 안아들었다.
"다행이다..."
코끝이 시큰거리는 것을 머리를 붕붕 흔드는 것으로 억눌렀다.
"응, 빨리 나가요. ...아니, 죄송해요, 조금 천천히 가요. 몸에 힘이 안들어가서."
가물거리는 의식을 부여잡으려 노력한 채로, 밖으로 향하는 길을 간신히 찾아걸었다.
그리고 저 멀리, 희미하게 지상의 불빛이 보이는 것과 함께 그나마 잡고 있던 의식을 놓아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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