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76 [All/육성/아카데미] 별밤 아카데미 - 13 (1001)
종료
작성자:◆DkMwM.oX9S
작성일:2026-01-23 (금) 11:45:58
갱신일:2026-02-01 (일) 10:12:23
#0◆DkMwM.oX9S(5GlznlA3xO)2026-01-23 (금) 11:45:58
#586웨일스-디트리히(fRV.A0iumq)2026-01-28 (수) 08:29:33
'전에 큰 방으로 바꿔달라고 말했지 않았니? 룸메이트가 되어도 좋다고 말한 학생이 나타났는데, 한번 만나보련?'
'너도, 네 가문에 대해서도 별말하지 않는 아이란다.'
'어떤 학생이냐고? 음... 잘생겼어.'
"...그게 답이 되나?"
짧았던 사감 선생님과의 대화를 다시 떠올리며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어떤 학생인지를 물으면 이름이나 성품, 취미 같은 것들은 이야기해야하지 않나? 외형을 설명해준다고 하더라도 이목구비나 머리카락 색 같은 것을 알려줘야지 잘생겼다 한 마디가 끝이라니. 무슨 설명이 이래? 사감 선생님, 설명 잘 못하시는 편인가?
의문이 들지 않는 것은 아니었으나, 그래도 에인즈워스의 아이라는 것에 개의치 않는 사람이라고 했으니 기회가 왔을 때 잡아야한다.
사감 선생님이 알려준 방문 앞에 서서 크게 심호흡하고, 머리카락과 매무새를 정리하고, 어깨 위에 올라온 렌을 25초 정도 쓰다듬으며 마음을 진정시킨 뒤에 문을 벌컥 열었다.
"안녕하세요, 웨일스 에인즈워스 입니다. 같은 기숙사를 쓰게됐... 아, 잘생겼다!"
사감 선생님께서 설명 잘한거구나!
'너도, 네 가문에 대해서도 별말하지 않는 아이란다.'
'어떤 학생이냐고? 음... 잘생겼어.'
"...그게 답이 되나?"
짧았던 사감 선생님과의 대화를 다시 떠올리며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어떤 학생인지를 물으면 이름이나 성품, 취미 같은 것들은 이야기해야하지 않나? 외형을 설명해준다고 하더라도 이목구비나 머리카락 색 같은 것을 알려줘야지 잘생겼다 한 마디가 끝이라니. 무슨 설명이 이래? 사감 선생님, 설명 잘 못하시는 편인가?
의문이 들지 않는 것은 아니었으나, 그래도 에인즈워스의 아이라는 것에 개의치 않는 사람이라고 했으니 기회가 왔을 때 잡아야한다.
사감 선생님이 알려준 방문 앞에 서서 크게 심호흡하고, 머리카락과 매무새를 정리하고, 어깨 위에 올라온 렌을 25초 정도 쓰다듬으며 마음을 진정시킨 뒤에 문을 벌컥 열었다.
"안녕하세요, 웨일스 에인즈워스 입니다. 같은 기숙사를 쓰게됐... 아, 잘생겼다!"
사감 선생님께서 설명 잘한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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