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48 [All/육성/아카데미] 별밤 아카데미 - 14 (1001)
종료
작성자:◆DkMwM.oX9S
작성일:2026-01-31 (토) 17:38:07
갱신일:2026-02-20 (금) 05:02:53
#0◆DkMwM.oX9S(hEHHEWH/0u)2026-01-31 (토) 17:38:07
#423웨일스-진행(Yaohk6OPMC)2026-02-07 (토) 12:24:50
>>0
진짜 이놈의 정령업계!! 인연을 맺었던 고슴도치 정령들도, 요 귀여운 다람쥐 정령들도 하급이랍시고 이름도 안 지어주다니 진짜 더럽고 치사해서 진짜.
정령들의 규칙을 모르겠으니 함부로 이름을 지어주겠다고 나서는 것이 무례인지 아닌지도 감이 잡히지 않아 그저 입만 꾹 다물었다. 너무 인간 기준으로 생각하는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어깨위로 포르르 올라온 다람쥐 정령들의 머리를 조심히 손끝으로 두어번 쓰다듬은 뒤, 차려져있는 사과를 한 조각 집어먹었다.
"...!"
맛있다! 달다! 새콤하다! 과즙풍부! 친환경 무농약! 언어능력이 상실될 것 같은 맛에 눈이 확 떠졌다.
"이거 정령 씨들이 기른거에요? 최고다, 엄청 맛있는데!"
렌도 맛보라는 의미로 사과 옆에 조심히 내려놓았다.
"아, 여기에는 미치지 못하겠지만 저도 들고온게 있는데요."
주섬주섬 포도바구니를 내려놓았다.
진짜 이놈의 정령업계!! 인연을 맺었던 고슴도치 정령들도, 요 귀여운 다람쥐 정령들도 하급이랍시고 이름도 안 지어주다니 진짜 더럽고 치사해서 진짜.
정령들의 규칙을 모르겠으니 함부로 이름을 지어주겠다고 나서는 것이 무례인지 아닌지도 감이 잡히지 않아 그저 입만 꾹 다물었다. 너무 인간 기준으로 생각하는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어깨위로 포르르 올라온 다람쥐 정령들의 머리를 조심히 손끝으로 두어번 쓰다듬은 뒤, 차려져있는 사과를 한 조각 집어먹었다.
"...!"
맛있다! 달다! 새콤하다! 과즙풍부! 친환경 무농약! 언어능력이 상실될 것 같은 맛에 눈이 확 떠졌다.
"이거 정령 씨들이 기른거에요? 최고다, 엄청 맛있는데!"
렌도 맛보라는 의미로 사과 옆에 조심히 내려놓았다.
"아, 여기에는 미치지 못하겠지만 저도 들고온게 있는데요."
주섬주섬 포도바구니를 내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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