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38 [스핀오프/ORPG/1:1] 베리네모의 밤 - 2 (1000)
종료
작성자:리베주 ◆XqPVDgeiLm
작성일:2026-05-28 (목) 15:24:51
갱신일:2026-05-29 (금) 16:25:17
#0리베주 ◆XqPVDgeiLm(c4dd065f)2026-05-28 (목) 15:24:51
▼ 스포일러에 대해
이 어장은 아래의 링크에서 안내되는 中尾ヤスヒロ의 CoC 7th 시나리오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서치 방지를 위하여, 시나리오의 일본어명과 한국어명을 언급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십시오.
또한 이 어장을 열람하면 해당 시나리오를 완벽하게 즐길 수가 없게 되므로 감상에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https://booth.pm/ja/items/3408537
▼ 개변에 대해
이번 세션은 시나리오 중 일부를 개변했습니다. 특히, 본래는 2인 PL에 KP가 별도로 존재하는 시나리오입니다만, HO1가 KPC인 것으로 개변하여 1:1 타이만 세션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 난입에 대해
초톡방 이용자 한정으로 관전 난입이 가능합니다. 제발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단, 해당 어장의 내용에 대해 본어장이나 잡담어장 등 외부에서 발설하는 것은 엄격히 금지합니다.
#1데이브(7ce8cc3c)2026-05-28 (목) 15:36:15
데이브는 화이트보드를 기웃거린다. 이미 파란 스티커가 새로 발견된 곳이 표기되어 있을까?
#2✒️KP(c4dd065f)2026-05-28 (목) 15:36:45
헤비하라의 민첩 판정(55/27/11)
92
92
#3✒️KP(c4dd065f)2026-05-28 (목) 15:36:53
아직이다.
#4✒️KP(c4dd065f)2026-05-28 (목) 15:37:15
어쩌면 당신이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5데이브(7ce8cc3c)2026-05-28 (목) 15:37:50
"저 이거 표기해 둘게요-?"
라고 해도 파란 압정으로 콕 해놓는 거지만 말이다.
라고 해도 파란 압정으로 콕 해놓는 거지만 말이다.
#6✒️KP(c4dd065f)2026-05-28 (목) 15:38:06
파란 압정으로 콕.
해두었을 때의 지도가 다음과 같다.
해두었을 때의 지도가 다음과 같다.
#7✒️KP(c4dd065f)2026-05-28 (목) 15:38:15

#8데이브(7ce8cc3c)2026-05-28 (목) 15:40:58
빤히 들여다보던 데이브.
"이 스티커범은 대체 뭘까요?"
하며 의자를 짚고 앉는다.
도대체가, 정말로. 아직도 콩콩거리는 감각에 끙- 한다.
"이 스티커범은 대체 뭘까요?"
하며 의자를 짚고 앉는다.
도대체가, 정말로. 아직도 콩콩거리는 감각에 끙- 한다.
#9✒️리베리우스(c4dd065f)2026-05-28 (목) 15:42:03
"제가 알고 싶네요, 그건."
"뭐... 그걸 알아내는 게 우리 임무지만요."
어깨를 으쓱인다.
"커피 마실래요, 데이브? 아니면 녹차?
"뭐... 그걸 알아내는 게 우리 임무지만요."
어깨를 으쓱인다.
"커피 마실래요, 데이브? 아니면 녹차?
#10데이브(7ce8cc3c)2026-05-28 (목) 15:43:46
"저어는..."
숨을 고르면서 고민한다.
".....뭐가 됐든 라떼...?"
전력질주의 부작용으로 손끝이 저릿한 모양. 죔죔이를 하고 있었다.
숨을 고르면서 고민한다.
".....뭐가 됐든 라떼...?"
전력질주의 부작용으로 손끝이 저릿한 모양. 죔죔이를 하고 있었다.
#11✒️리베리우스(c4dd065f)2026-05-28 (목) 15:45:30
"에구. 아직도 헥헥거리시고. 그렇게 체력이 약해서야 어쩌시려구요."
...... 세타가야구에서 경시청까지 달려왔는데 이 정도만 헐떡거리는 거면 엄청난 재능일 텐데도.
"라떼. 알겠어요. 카페라떼 만들어드릴게요 잠시만용."
그러고선 사무실 한구석에 있던 냉장고에서 우유곽을 꺼내 머그컵에 졸졸졸 따른다.
반장을 부려먹는 신입이 된 것을 축하한다.
...... 세타가야구에서 경시청까지 달려왔는데 이 정도만 헐떡거리는 거면 엄청난 재능일 텐데도.
"라떼. 알겠어요. 카페라떼 만들어드릴게요 잠시만용."
그러고선 사무실 한구석에 있던 냉장고에서 우유곽을 꺼내 머그컵에 졸졸졸 따른다.
반장을 부려먹는 신입이 된 것을 축하한다.
#12데이브(7ce8cc3c)2026-05-28 (목) 15:46:04
....아아아니. 잠시만.
"제가! 제가 만들게요! 잠시만요!"
우다다다.
"에리는 먹고 싶은 거 있어요??"
"제가! 제가 만들게요! 잠시만요!"
우다다다.
"에리는 먹고 싶은 거 있어요??"
#13✒️리베리우스(c4dd065f)2026-05-28 (목) 15:47:28
"엥, 괜찮은뎅."
"데이브 커피머신 사용하는 방법 알아요? 모르죠? 그러니까 제가 만들래요."
하고 어딘지 뿌듯한 기색으로 말하는 리베리우스다.
"저는......"
"... 뭐가 됐든 커피......"
안그래도 피부가 어둑한데 그 위에 다크서클까지 짙게 내려앉아 있다...
"데이브 커피머신 사용하는 방법 알아요? 모르죠? 그러니까 제가 만들래요."
하고 어딘지 뿌듯한 기색으로 말하는 리베리우스다.
"저는......"
"... 뭐가 됐든 커피......"
안그래도 피부가 어둑한데 그 위에 다크서클까지 짙게 내려앉아 있다...
#14데이브(7ce8cc3c)2026-05-28 (목) 15:48:30
".....에스프레소 더블 샷..."
하지만 정말 커피 머신은 잘 만진 적이 없긴 하다. 그래도 한 번은 만져 봐야 하지 않을까?
"만드는 거 구경할래요."
결국 청년은 교육 받는 신입 같은 위치에 서 있게 되었다....
하지만 정말 커피 머신은 잘 만진 적이 없긴 하다. 그래도 한 번은 만져 봐야 하지 않을까?
"만드는 거 구경할래요."
결국 청년은 교육 받는 신입 같은 위치에 서 있게 되었다....
#15✒️리베리우스(c4dd065f)2026-05-28 (목) 15:49:59
"네 좋아요. 에스프레소 샷 내리려면 먼저 여기 있는 버튼을 누르고..."
... 그렇게 리베리우스의 오늘 첫 수업은 커피머신 사용법 강좌가 되었다.
이대로 괜찮은 것인가, 수사 1반.
"... 이렇게 하면, 짠. 카페라떼 완성."
순식간에 완성된 카페라떼를 당신한테 내민다.
머그컵이 따근따끈하다.
... 그렇게 리베리우스의 오늘 첫 수업은 커피머신 사용법 강좌가 되었다.
이대로 괜찮은 것인가, 수사 1반.
"... 이렇게 하면, 짠. 카페라떼 완성."
순식간에 완성된 카페라떼를 당신한테 내민다.
머그컵이 따근따끈하다.
#16데이브(7ce8cc3c)2026-05-28 (목) 15:51:42
따끈.
마법같은 카페라떼다.
이건 수사 1반이 아니라 카페 1반 아닐까 싶다가도.
호록.
"....엇, 맛있다."
카페 1반이면 어떤가. 가끔은 이런 날도 있어야 하는 거지.
청년은 그리고, 샷을 내리는 법을 배웠으니 당신을 위한 커피도 내려주려 한다.
마법같은 카페라떼다.
이건 수사 1반이 아니라 카페 1반 아닐까 싶다가도.
호록.
"....엇, 맛있다."
카페 1반이면 어떤가. 가끔은 이런 날도 있어야 하는 거지.
청년은 그리고, 샷을 내리는 법을 배웠으니 당신을 위한 커피도 내려주려 한다.
#17✒️KP(c4dd065f)2026-05-28 (목) 15:52:14
좀 더 평화로운 브금으로 바꾸고 싶다면 이 쪽
#18✒️리베리우스(c4dd065f)2026-05-28 (목) 15:52:44
"앗. 와아. 데이브가 직접 내려주는 거예요?"
"기쁘다아아."
완전 기쁘다아아.
아마 꼬리가 있었다면 지금쯤 붕방방 흔들렸을 것이다.
"기쁘다아아."
완전 기쁘다아아.
아마 꼬리가 있었다면 지금쯤 붕방방 흔들렸을 것이다.
#19데이브(7ce8cc3c)2026-05-28 (목) 15:53:13
버튼만 누르면 되는 거니까 괜찮을 거다...!
그렇게 당신에게 커피를 내려주는 데이브.
그렇게 당신에게 커피를 내려주는 데이브.
#20데이브(7ce8cc3c)2026-05-28 (목) 15:53:41
꼬리 흔들렷으면 깨물엇을텐데 아깝다
#21✒️KP(c4dd065f)2026-05-28 (목) 15:53:49
판정을 하면 정말 재미있을텐데 와 아냐그래도데이브가직접만들어준커피인데맛이없을리가없잖아너간첩이냐 가 싸우고 있는 리베주.
#22데이브(7ce8cc3c)2026-05-28 (목) 15:54:46
하지만 커피가 맛있으나 맛없으나 일단 쓴 건 똑같지 않을까..........
#23✒️리베리우스(c4dd065f)2026-05-28 (목) 15:55:07
리베리우스는 커피를 호록 마셨다.
"...... 아, 살 것 같다..."
"해장되는 것 같은 맛......"
...... 잘 내려졌다는 건가 아닌 건가.
아무튼 리베리우스는 만족한 것 같다.
따봉베리!
"...... 아, 살 것 같다..."
"해장되는 것 같은 맛......"
...... 잘 내려졌다는 건가 아닌 건가.
아무튼 리베리우스는 만족한 것 같다.
따봉베리!
#24데이브(7ce8cc3c)2026-05-28 (목) 15:56:42
우와. 커피로 해장이라니 금시초문.
"그러고 보니 말이에요."
포켓 앞에 여전히 들어있는 담배 한 개비를 짐시 만지작거리다가 물어본다.
"저 빼고 다 담배 피우시는 거죠?"
"그러고 보니 말이에요."
포켓 앞에 여전히 들어있는 담배 한 개비를 짐시 만지작거리다가 물어본다.
"저 빼고 다 담배 피우시는 거죠?"
#25✒️리베리우스(c4dd065f)2026-05-28 (목) 15:58:58
"으응. 네에. 저도 피우니까 수사 1반 모두 피우는 셈... 아, 데이브 빼고 모두가 피우는 셈이네요."
"......"
"사사라 선생님도 피우세요."
건강에 안 좋다고 잔소리 들을까봐 담배 피우는 의사를 방패로 삼았다.
우우 민중의 지팡이.
"......"
"사사라 선생님도 피우세요."
건강에 안 좋다고 잔소리 들을까봐 담배 피우는 의사를 방패로 삼았다.
우우 민중의 지팡이.
#26데이브(7ce8cc3c)2026-05-28 (목) 16:01:32
"...이러다가 저만 왕따 될 것 같은 기분."
약간 삐죽! 하는 거다. 이건 아무래도 반내에 당신과 청년 둘 밖에 안 남았으니 늘어놓는 걸지도.
"마스크라도 쓰고 쫓아다녀야 겠어요."
홀짝. 따스한 카페라떼로 마저 추운 몸을 녹이고 배를 채우면서... 아침도 안 먹었던가, 그러고 보니.
약간 삐죽! 하는 거다. 이건 아무래도 반내에 당신과 청년 둘 밖에 안 남았으니 늘어놓는 걸지도.
"마스크라도 쓰고 쫓아다녀야 겠어요."
홀짝. 따스한 카페라떼로 마저 추운 몸을 녹이고 배를 채우면서... 아침도 안 먹었던가, 그러고 보니.
#27리베주(c4dd065f)2026-05-28 (목) 16:01:59
1시가 되었네요
졸린 건 괜찮으심까
졸린 건 괜찮으심까
#28데이브(7ce8cc3c)2026-05-28 (목) 16:02:46
전 갠찮은디 리베주는 괜찮으신지
#29리베주(c4dd065f)2026-05-28 (목) 16:03:11
한 50% 정도 괜찮아요
이 장면 마무리까지는 버틸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이 장면 마무리까지는 버틸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30데이브(7ce8cc3c)2026-05-28 (목) 16:03:33
뭔가 일상핑퐁장면이 아니였단 말이야
#31리베주(c4dd065f)2026-05-28 (목) 16:04:06
일상핑퐁 맞슴다
평화로운 한 때~
평화로운 한 때~
#32데이브(7ce8cc3c)2026-05-28 (목) 16:04:33
휴~
#33✒️리베리우스(c4dd065f)2026-05-28 (목) 16:05:17
"에이, 우리 반 사람들은 담배 안 피운다고 이야기에 안 끼워준다거나 그런 사람들 아니에요."
"제가 어떤 사람들만 엄선했는데."
약간은 자부심 넘치는 목소리로 말하며 커피를 한 모금 홀짝였다.
"그렇다고 억지로 담배냄새 맡으면서 일하려고 하지는 마시고요. 사실 커피나 이런 것도 몸에 안 좋은 건데... 하하, 사회인이라 어쩔 수 없는 건가봐요..."
아아 사회인이여. 자본주의에 찌든 인간이여.
"제가 어떤 사람들만 엄선했는데."
약간은 자부심 넘치는 목소리로 말하며 커피를 한 모금 홀짝였다.
"그렇다고 억지로 담배냄새 맡으면서 일하려고 하지는 마시고요. 사실 커피나 이런 것도 몸에 안 좋은 건데... 하하, 사회인이라 어쩔 수 없는 건가봐요..."
아아 사회인이여. 자본주의에 찌든 인간이여.
#34데이브(7ce8cc3c)2026-05-28 (목) 16:05:52
"그러고 보니... 음."
만지작 만지작. 손으로 컵을 두드리면서 데이브가 어떤 의문을 담아 말을 뗀다.
"저, 그, 약 말이에요."
머뭇거리는 게 여실히 느껴졌다. 당신도 알고 있으니 이제야 조금 편히 이야기하는 셈이지만.
만지작 만지작. 손으로 컵을 두드리면서 데이브가 어떤 의문을 담아 말을 뗀다.
"저, 그, 약 말이에요."
머뭇거리는 게 여실히 느껴졌다. 당신도 알고 있으니 이제야 조금 편히 이야기하는 셈이지만.
#35✒️리베리우스(c4dd065f)2026-05-28 (목) 16:06:20
"네? 네, 데이브가 먹는 약이요?"
그건 갑자기 왜요?
하고 묻는 듯한 눈빛이다.
그건 갑자기 왜요?
하고 묻는 듯한 눈빛이다.
#36데이브(7ce8cc3c)2026-05-28 (목) 16:06:35
허리아파서모바일로치면올라온레스가안보일때가있다젠장
#37리베주(c4dd065f)2026-05-28 (목) 16:06:56
뭔가 미묘하게 trpg판이 리소스?가 적은? 느낌?
#38데이브(7ce8cc3c)2026-05-28 (목) 16:08:11
"아니 그냥요. 이제 에리도 명확하게 아는 거니까."
엄청 명확히는 아니더라도.
"만약에 제가 저녁에 약을 안 먹고 잠들어버린다든가 한다면 깨워서라도 먹으라고 해주실 수 있어요?"
어제와 오늘 사이의 기억의 공백이 그를 찜찜하게 만든 모양이다.
엄청 명확히는 아니더라도.
"만약에 제가 저녁에 약을 안 먹고 잠들어버린다든가 한다면 깨워서라도 먹으라고 해주실 수 있어요?"
어제와 오늘 사이의 기억의 공백이 그를 찜찜하게 만든 모양이다.
#39✒️리베리우스(c4dd065f)2026-05-28 (목) 16:09:23
"음~ 그래용. 알겠어요. 시간 놓치면 안 되는 약같은 것도 있죠."
다행히 리베리우스는 별다른 물음 없이 당신의 부탁을 쉽게 납득해주었다.
음음.
"그러면 아침에도 약 먹으라고 깨워도 되는 거예요?"
다행히 리베리우스는 별다른 물음 없이 당신의 부탁을 쉽게 납득해주었다.
음음.
"그러면 아침에도 약 먹으라고 깨워도 되는 거예요?"
#40데이브(7ce8cc3c)2026-05-28 (목) 16:11:02
"네에. 아침에도 말이에요."
늦잠꾸러기로 오인받기 시작한 데이브는 결국 보호자에게 부탁할 수밖에 없었다.
"이렇게 몸에 안 좋은 커피를 마셔서 결국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 버리는걸요."
찰랑. 잔에 든 따뜻한 라떼가 가볍게 일렁인다.
늦잠꾸러기로 오인받기 시작한 데이브는 결국 보호자에게 부탁할 수밖에 없었다.
"이렇게 몸에 안 좋은 커피를 마셔서 결국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 버리는걸요."
찰랑. 잔에 든 따뜻한 라떼가 가볍게 일렁인다.
#41✒️리베리우스(c4dd065f)2026-05-28 (목) 16:12:17
"...!!!"
콰과광.
"그. 그러면 안 되는데."
25살의 보호자는 아주 크나큰 충격을 받아버렸다.
"데이브가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버리면 안 되는데...!!"
하면서 삐걱이는 몸짓으로 당신의 머그컵을 뺏으려 한다.
콰과광.
"그. 그러면 안 되는데."
25살의 보호자는 아주 크나큰 충격을 받아버렸다.
"데이브가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버리면 안 되는데...!!"
하면서 삐걱이는 몸짓으로 당신의 머그컵을 뺏으려 한다.
#42데이브(7ce8cc3c)2026-05-28 (목) 16:14:05
"에."
아니 잠시만요. 제 커피에요. 하고 머그컵을 사수하려고 한다.
"아아니, 제, 에리가 내려준 제 커피에요...!"
그걸 왜 또 뺏어가려고 하는가.
"에리가 에리가 준 걸 뺏어가려고 한다아아...!"
아니 잠시만요. 제 커피에요. 하고 머그컵을 사수하려고 한다.
"아아니, 제, 에리가 내려준 제 커피에요...!"
그걸 왜 또 뺏어가려고 하는가.
"에리가 에리가 준 걸 뺏어가려고 한다아아...!"
#43✒️리베리우스(c4dd065f)2026-05-28 (목) 16:15:39
"제가 내린 커피니까 제 커피죠오오"
"제 커피 제가 가져가겠다는데에!"
팔 휘적휘적.
"데이브 안 그래도 요즘 잘 쓰러지는데 잠까지 못 자면 안 돼애요오오"
리베리우스의 의지는... 굳건하다!
"제 커피 제가 가져가겠다는데에!"
팔 휘적휘적.
"데이브 안 그래도 요즘 잘 쓰러지는데 잠까지 못 자면 안 돼애요오오"
리베리우스의 의지는... 굳건하다!
#44데이브(7ce8cc3c)2026-05-28 (목) 16:18:45
데이브는 굉장히 억울했다! 왜 서럽게 그러는 거람.
"싫어요...!!"
내가 받은 내 거야...! 더더욱 머그컵을 보호하려고 한다.
"잘, 잘 쓰러지는 건, 그게."
물론 정말 원인은 모르겠지만.
"...그치만요! 그렇다고 커피를 가져가시면 저는-"
꼬르륵. 아침을 먹지 않았습니다, 판결이 나온 배가 허기진 소리를 냈다.
"싫어요...!!"
내가 받은 내 거야...! 더더욱 머그컵을 보호하려고 한다.
"잘, 잘 쓰러지는 건, 그게."
물론 정말 원인은 모르겠지만.
"...그치만요! 그렇다고 커피를 가져가시면 저는-"
꼬르륵. 아침을 먹지 않았습니다, 판결이 나온 배가 허기진 소리를 냈다.
#45✒️리베리우스(c4dd065f)2026-05-28 (목) 16:20:32
"우에엥. 데이브가 나한테 싫다고 했어. 우에엥."
"우에엥."
결국 머그컵을 (차마) 뺏지 못 한 리베리우스가 우는 척으로 승부를 보기로 했다.
눈물이 나오지도 않으면서 두 손으로 눈가를 비비는 척을 한다.
"............"
그러다가 나온 꼬르륵 소리에 우는 체하던 것도 잊은 채 눈을 동그랗게 뜨고 데이브를 바라보았다.
"... 편의점 들렸다 올까요?"
"우에엥."
결국 머그컵을 (차마) 뺏지 못 한 리베리우스가 우는 척으로 승부를 보기로 했다.
눈물이 나오지도 않으면서 두 손으로 눈가를 비비는 척을 한다.
"............"
그러다가 나온 꼬르륵 소리에 우는 체하던 것도 잊은 채 눈을 동그랗게 뜨고 데이브를 바라보았다.
"... 편의점 들렸다 올까요?"
#46데이브(7ce8cc3c)2026-05-28 (목) 16:22:45
"........"
무진장 부끄러워.
이번에는 아예 머그컵과 자신을 쌍으로 보호하듯 웅크리고 있었다. 대체 어떻게 가능한 건지는 둘째치고.
"............네에......."
다른 사람들은 수사하고 있는 거 아니에요...? 라고 묻기엔 공복이 너무 심금을 울렸다.
무진장 부끄러워.
이번에는 아예 머그컵과 자신을 쌍으로 보호하듯 웅크리고 있었다. 대체 어떻게 가능한 건지는 둘째치고.
"............네에......."
다른 사람들은 수사하고 있는 거 아니에요...? 라고 묻기엔 공복이 너무 심금을 울렸다.
#47리베주(c4dd065f)2026-05-28 (목) 16:23:19
꽤나 졸린 관계로 이쯤에서 rp를 끊어도 괜찮겠습니까
#48데이브(7ce8cc3c)2026-05-28 (목) 16:24:31
좋습니다요
졸리면 자야 하는 게 사람인 것이다
졸리면 자야 하는 게 사람인 것이다
#49리베주(c4dd065f)2026-05-28 (목) 16:24:42
좋습니다요
#50✒️KP(c4dd065f)2026-05-28 (목) 16:25:09
두 사람이 남모를 일탈을 도모하고 있을 그 때였다.
벌컥.
힘차게 사무실 문이 열리고 헤비하라 타츠미가 두 사람 쪽으로 다가온다.
그는 인사도 하지 않은 채 급한 듯이 입을 열었다.
벌컥.
힘차게 사무실 문이 열리고 헤비하라 타츠미가 두 사람 쪽으로 다가온다.
그는 인사도 하지 않은 채 급한 듯이 입을 열었다.
#51✒️KP(c4dd065f)2026-05-28 (목) 16:25:25
대사: 헤비하라 타츠미
“반장님, 모즈의 정체가 밝혀졌습니다.”
“반장님, 모즈의 정체가 밝혀졌습니다.”
#52✒️KP(c4dd065f)2026-05-28 (목) 16:25:40
“곧 수사 회의가 열리니 두 사람 모두 회의실에 와 주십쇼.”
#53데이브(7ce8cc3c)2026-05-28 (목) 16:25:56
"타츠미-? 좋은 아침-..."
그러나 뒤에 이어진 말은 가히 충격적이기 이를 데 없었다.
그러나 뒤에 이어진 말은 가히 충격적이기 이를 데 없었다.
#54데이브(7ce8cc3c)2026-05-28 (목) 16:26:16
".......반장님, 가시죠."
#55✒️리베리우스(c4dd065f)2026-05-28 (목) 16:27:02
"... 그래요, 두 사람 모두 같이 갑시다."
방금 전까지 흐물텅대던 것이 거짓말인 것처럼 포멀한 태도가 되어선, 데이브와 헤비하라의 어깨에 손을 턱 올린 채 회의실로 향하기 시작했다.
방금 전까지 흐물텅대던 것이 거짓말인 것처럼 포멀한 태도가 되어선, 데이브와 헤비하라의 어깨에 손을 턱 올린 채 회의실로 향하기 시작했다.
#56✒️KP(c4dd065f)2026-05-28 (목) 16:27:38
█ 다음 이 시간에 ▶
#57데이브(7ce8cc3c)2026-05-28 (목) 16:27:51
계속~
#58리베주(c4dd065f)2026-05-28 (목) 16:29:01
츠즈꾸~
고생하섰습니다요
빠빠하기 전에 다음 일정 정해둘까요 언제가 좋으신지
고생하섰습니다요
빠빠하기 전에 다음 일정 정해둘까요 언제가 좋으신지
#59네모주(7ce8cc3c)2026-05-28 (목) 16:29:30
저는 바로 내일도 괜찮아용
그보다 진도가 어디까지 온걸까 라는 생각
그보다 진도가 어디까지 온걸까 라는 생각
#60리베주(c4dd065f)2026-05-28 (목) 16:30:33
단순 텍스트량으로는 1/3 정도인데 이 뒤에 rp하라고 판 깔아주는 구간이 많아서 잘 모르겠네요
저희 각잡고 rp하라 하먼 계속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ㅋㅋ)
저희 각잡고 rp하라 하먼 계속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ㅋㅋ)
#61리베주(c4dd065f)2026-05-28 (목) 16:30:57
내일도 괜찮으시다면 오늘과 똑같이 3시 출발인 걸로 ok이실까요
#62네모주(7ce8cc3c)2026-05-28 (목) 16:31:43
네이 좋습니다요
뭔가 사건이 자꾸 일어나고 잇슴
신참에게 이래도 되는걸까?
뭔가 사건이 자꾸 일어나고 잇슴
신참에게 이래도 되는걸까?
#63리베주(c4dd065f)2026-05-28 (목) 16:32:26
원래 신참 때 일감 몰아받기도 당해보고 해봐야
#64네모주(7ce8cc3c)2026-05-28 (목) 16:32:58
네모군: 키에에에에ㅔㄱ
#65리베주(c4dd065f)2026-05-28 (목) 16:33:30
크리쳐가 불에 타오를 때같은 소리를 내고 있다......
#66네모주(7ce8cc3c)2026-05-28 (목) 16:34:54
오늘의 의문
네모군은 몇번 죽었지
네모군은 몇번 죽었지
#67리베주(c4dd065f)2026-05-28 (목) 16:36:33
25번입니다
#68네모주(7ce8cc3c)2026-05-28 (목) 16:36:38
많아(?
#69리베주(c4dd065f)2026-05-28 (목) 16:37:00
일단 집에서 경시청까지 달려갈 때 8번 죽었을듯요
#70네모주(7ce8cc3c)2026-05-28 (목) 16:37:10
아무래도 그건 그럴만햇다
#71소나주(b18d753f)2026-05-29 (금) 05:43:43
여기까지 정주행소감
커플꽁냥이 귀여웠는데요
떡밥이 무서워요.......
커플꽁냥이 귀여웠는데요
떡밥이 무서워요.......
#72리베주(c4dd065f)2026-05-29 (금) 05:44:12
핰
어서오세요
두려워하지 마세요(외신 풍으로)
어서오세요
두려워하지 마세요(외신 풍으로)
#73네모주(7ce8cc3c)2026-05-29 (금) 05:54:12
날마다 기절하는 네모쿤을 맡고 있습니다
#74리베주(c4dd065f)2026-05-29 (금) 05:54:38
앞으로 더 많이 기절시켜드릴게요
(※이후 전개와 상관 없는 발언입니다)
(※이후 전개와 상관 없는 발언입니다)
#75네모주(7ce8cc3c)2026-05-29 (금) 05:55:10
크아악
#76리베주(c4dd065f)2026-05-29 (금) 05:55:50

#77네모주(7ce8cc3c)2026-05-29 (금) 05:57:41
*stunned!*
#78✒️KP(c4dd065f)2026-05-29 (금) 05:59:07
출발 준비는 다 되셨을까요
화장실상태 물상태 까까상태 모두 OK??
화장실상태 물상태 까까상태 모두 OK??
#79네모주(7ce8cc3c)2026-05-29 (금) 05:59:50
핫
물만 잠시 가져오겟습니다
물만 잠시 가져오겟습니다
#80✒️KP(c4dd065f)2026-05-29 (금) 06:00:22
예아
착석하시면 큰소리로 외쳐주세요
착석하시면 큰소리로 외쳐주세요
#81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6:01:51
준비됐어요-!!
#82✒️KP(c4dd065f)2026-05-29 (금) 06:02:02
아이 귀여워.
복복복복복.
복복복복복.
#83✒️KP(c4dd065f)2026-05-29 (금) 06:02:07
█ 12. 수사 본부 회의 ▶
#84✒️KP(c4dd065f)2026-05-29 (금) 06:02:41
많은 형사들이 모이는 한 방. 먼저 자리에 앉아 있던 모모시타 토우카가 이쪽을 알아보자 손짓을 했다.
큰 화이트보드를 둘러싸듯 모인 수사 본부 인원들에게, 전선 지휘를 맡은 경감이 수사 상황을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큰 화이트보드를 둘러싸듯 모인 수사 본부 인원들에게, 전선 지휘를 맡은 경감이 수사 상황을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85✒️KP(c4dd065f)2026-05-29 (금) 06:03:13
대사: 수사 본부를 지휘하는 경감
“오늘 아침, 모즈에 관한 유력한 정보가 감식에서 나왔다.”
“보고에 따르면 모즈의 정체는 타카야마 하야토, 당시 23세 남성”
경부는 그렇게 말하고 화이트보드에 사진 한 장을 붙인다.
당신이 질리도록 한참 보았던, 검은 후드를 쓴 남자의 사진이다.
“오늘 아침, 모즈에 관한 유력한 정보가 감식에서 나왔다.”
“보고에 따르면 모즈의 정체는 타카야마 하야토, 당시 23세 남성”
경부는 그렇게 말하고 화이트보드에 사진 한 장을 붙인다.
당신이 질리도록 한참 보았던, 검은 후드를 쓴 남자의 사진이다.
#86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6:04:01
"...우왓, 진짜 그 검은 후드."
그런데 어떻게 용의자를 확보할 수 있었던 걸까? 보충 설명이 이어질까?
그런데 어떻게 용의자를 확보할 수 있었던 걸까? 보충 설명이 이어질까?
#87✒️KP(c4dd065f)2026-05-29 (금) 06:04:05
대사: 수사 본부를 지휘하는 경감
"이 이름을 들어본 적 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모르는 사람을 위해 설명하자면…"
"용의자는 10년 전 세타가야구 방화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이미 사망한 상태이다."
앞에 있는 보고서들에서 세타가야구 방화 살인 사건에 대해 알아보려면, <자료조사> 판정.
데이브가 해당 사건을 이미 알고 있었는지 판정하려면, <지능> 판정.
"이 이름을 들어본 적 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모르는 사람을 위해 설명하자면…"
"용의자는 10년 전 세타가야구 방화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이미 사망한 상태이다."
앞에 있는 보고서들에서 세타가야구 방화 살인 사건에 대해 알아보려면, <자료조사> 판정.
데이브가 해당 사건을 이미 알고 있었는지 판정하려면, <지능> 판정.
#88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6:04:27
지능 60
46
46
#89네모주(7ce8cc3c)2026-05-29 (금) 06:05:05
범인이 밝혀진 것 치고 무진장 우울한 브금
#90✒️KP(c4dd065f)2026-05-29 (금) 06:05:10
>>88 성공!
【모즈 사건 용의자, 타카야마 하야토에 대하여】
당시 23세. 10년 전 세타가야구 방화 살인 사건의 범인이었으며, 자신도 그 사건으로 사망했다.
부모는 아들이 저지른 죄를 견디지 못하고 자살했기 때문에, 그의 정보를 모으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세타가야구 방화 살인 사건에 대하여】
2010년 7월 5일(일) 오후 7시, 세타가야구에 거주하던 모즈 나오타케와 아내 모즈 치히로의 시신이 전소된 자택에서 발견되었다.
시신에는 오망성 한가운데에 눈 하나가 그려진, 섬뜩한 낙인이 새겨져 있었다는 보고가 있다.
수사 결과, 같은 집에서 시신이 발견된 다카야마 하야토가 살인 목적을 가지고 방화를 저질렀음이 밝혀졌다.
타카야마 하야토의 자택에서 그의 유서가 발견되었다.
【모즈 사건 용의자, 타카야마 하야토에 대하여】
당시 23세. 10년 전 세타가야구 방화 살인 사건의 범인이었으며, 자신도 그 사건으로 사망했다.
부모는 아들이 저지른 죄를 견디지 못하고 자살했기 때문에, 그의 정보를 모으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세타가야구 방화 살인 사건에 대하여】
2010년 7월 5일(일) 오후 7시, 세타가야구에 거주하던 모즈 나오타케와 아내 모즈 치히로의 시신이 전소된 자택에서 발견되었다.
시신에는 오망성 한가운데에 눈 하나가 그려진, 섬뜩한 낙인이 새겨져 있었다는 보고가 있다.
수사 결과, 같은 집에서 시신이 발견된 다카야마 하야토가 살인 목적을 가지고 방화를 저질렀음이 밝혀졌다.
타카야마 하야토의 자택에서 그의 유서가 발견되었다.
#91리베주(c4dd065f)2026-05-29 (금) 06:05:28
그래도 뭔가 탐정삘~ 나지 않나요
아닌가
아님 말구
아닌가
아님 말구
#92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6:08:18
그러고 보니 악질적인 범죄 사건에 대해 조사할 적에 들어본 적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아.
".....그러네요, 이미 사망한 사람이라면..."
공소나 기타 다른 조사도 무용지물이 되어버렸을 테고, 주변 조사도 심심하게 끝나거나...
...아무래도, 그 주변인까지 피해가 가 버려서 결국...
"...어라, 그런데 어떻게?"
".....그러네요, 이미 사망한 사람이라면..."
공소나 기타 다른 조사도 무용지물이 되어버렸을 테고, 주변 조사도 심심하게 끝나거나...
...아무래도, 그 주변인까지 피해가 가 버려서 결국...
"...어라, 그런데 어떻게?"
#93✒️KP(c4dd065f)2026-05-29 (금) 06:08:57
대사: 수사 본부를 지휘하는 경감
“음. 폐쇄회로 카메라 영상에 따르면, 용의자는 그저께 밤에 사건 현장 근처를 걷고 있었다. 확정할 수는 없지만, 사건에 연루된 것은 틀림없다.”
“음. 폐쇄회로 카메라 영상에 따르면, 용의자는 그저께 밤에 사건 현장 근처를 걷고 있었다. 확정할 수는 없지만, 사건에 연루된 것은 틀림없다.”
#94✒️KP(c4dd065f)2026-05-29 (금) 06:09:15
대사: 수사 본부를 지휘하는 경감
“오후부터 이 용의자를 확보하기 위해 각 반을 합쳐 수사를 진행한다. 상대는 관할 경찰을 습격한 위험 인물이다. 비상 상황에 대비해 총기 휴대를 허용한다.”
“각 반은 그때까지 준비를 마쳐 두어라.”
"이상. 질문 있나?"
“오후부터 이 용의자를 확보하기 위해 각 반을 합쳐 수사를 진행한다. 상대는 관할 경찰을 습격한 위험 인물이다. 비상 상황에 대비해 총기 휴대를 허용한다.”
“각 반은 그때까지 준비를 마쳐 두어라.”
"이상. 질문 있나?"
#95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6:10:37
붙잡은 뒤에 직접 심문해야지만 얻을 수 있는 정보들은 일단 제쳐두고.
"......뭔가 10년 전의 모즈 사건이라는 느낌."
"......뭔가 10년 전의 모즈 사건이라는 느낌."
#96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6:11:22
그보다 이미 사망한 용의자 얼굴까지 신변 대조를 해 보는 건가..............
꼼꼼해.......
꼼꼼해.......
#97✒️KP(c4dd065f)2026-05-29 (금) 06:11:36
대사: 수사 본부를 지휘하는 경감
"질문할 사람은 없는 모양이군. 각 반은 반장의 지휘에 맞춰 수사를 진행하도록."
"이상. 해산."
"질문할 사람은 없는 모양이군. 각 반은 반장의 지휘에 맞춰 수사를 진행하도록."
"이상. 해산."
#98✒️KP(c4dd065f)2026-05-29 (금) 06:11:49
#99✒️KP(c4dd065f)2026-05-29 (금) 06:12:26
해산하라는 말이 떨어지자마자, 리베리우스 뒤에 있는 한 형사가 회의실에 울릴 정도로 큰 목소리로 말을 시작한다.
대사: 비꼬는 형사
“야, 헤비하라. 너는 합동 수사에 참여하지 마라.”
대사: 비꼬는 형사
“야, 헤비하라. 너는 합동 수사에 참여하지 마라.”
#100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6:13:33
".....?"
동기에게 저런 말을 직언으로 쏘아붙이는 인간이 있다니. 데이브의 눈이 그리로 쏠렸다.
동기에게 저런 말을 직언으로 쏘아붙이는 인간이 있다니. 데이브의 눈이 그리로 쏠렸다.
#101✒️KP(c4dd065f)2026-05-29 (금) 06:13:44
대사: 비꼬는 형사
“다 들었다, 네 탓에 관할 경찰이 용의자에게 살해당했다는 걸!”
“동생의 원수를 갚으려는 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쓸데없이 희생자를 늘려서 우리를 방해하는 건 관두지 그래!”
“다 들었다, 네 탓에 관할 경찰이 용의자에게 살해당했다는 걸!”
“동생의 원수를 갚으려는 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쓸데없이 희생자를 늘려서 우리를 방해하는 건 관두지 그래!”
#102✒️KP(c4dd065f)2026-05-29 (금) 06:14:05
대사: 헤비하라 타츠미
“......!”
헤비하라 타츠미는 벌컥 일어서서 욕설을 퍼붓는 형사에게 달려들었다.
데이브, 어떻게 하나요?
헤비하라를 말리나요?
“......!”
헤비하라 타츠미는 벌컥 일어서서 욕설을 퍼붓는 형사에게 달려들었다.
데이브, 어떻게 하나요?
헤비하라를 말리나요?
#103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6:16:11
"-아, 우와."
저런 시시껄렁한 인간도 형사라고 돌아다니는 거구나...
데이브는 타츠미가 제 완력으로 영 말려지지 않을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일단 말리기로 했다.
"타츠미, 진정해. 현장을 발견한 건 나랑 반장님이니까, 타츠미 때문에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는 정도는 알아."
저런 시시껄렁한 인간도 형사라고 돌아다니는 거구나...
데이브는 타츠미가 제 완력으로 영 말려지지 않을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일단 말리기로 했다.
"타츠미, 진정해. 현장을 발견한 건 나랑 반장님이니까, 타츠미 때문에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는 정도는 알아."
#104✒️KP(c4dd065f)2026-05-29 (금) 06:16:37
힘으로 말리나요, 아니면 말로만 말리나요?
#105리베주(c4dd065f)2026-05-29 (금) 06:17:43
뻘
제 캐해로는 여기서 헤비하라는 경찰관 죽었잖냐 보다는 동생 언급에 더 뿎쳐서 달려들지 않았을까 하는 뭐시기.
제 캐해로는 여기서 헤비하라는 경찰관 죽었잖냐 보다는 동생 언급에 더 뿎쳐서 달려들지 않았을까 하는 뭐시기.
#106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6:18:47
데이브는 어떻게든 타츠미의 어깨를 잡고는 있지만, 완력으로 밀릴 것이다- 라는 생각 탓인지 힘을 크게 주고 있지는 않다.
대신 상대 형사에게도 쏘아붙이지 않을까.
"그쪽 형사 분께서는 수사반에 속하신 것 치고 논리가 안 맞으신데 말이죠. 복수를 할 거니까 경찰관을 어쨌다니, 앞뒤는 생각하고 내뱉으신 거에요?"
대신 상대 형사에게도 쏘아붙이지 않을까.
"그쪽 형사 분께서는 수사반에 속하신 것 치고 논리가 안 맞으신데 말이죠. 복수를 할 거니까 경찰관을 어쨌다니, 앞뒤는 생각하고 내뱉으신 거에요?"
#107✒️KP(c4dd065f)2026-05-29 (금) 06:19:20
그러면 헤비하라의 팔을 막을 수 있었는지 <근력> 혹은 <근접전(격투)> 판정을 해보자.
#108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6:19:45
근접전(격투) 55
50
50
#109✒️KP(c4dd065f)2026-05-29 (금) 06:20:28
데이브의 팔힘이 생각보다 강했던 덕분일까, 아니면 자신을 말리는 사람이 당신이기 때문일까.
헤비하라의 주먹은 저 비꼬는 형사의 안면을 강타하지 않을 수 있었다.
헤비하라의 주먹은 저 비꼬는 형사의 안면을 강타하지 않을 수 있었다.
#110✒️리베리우스(c4dd065f)2026-05-29 (금) 06:21:26
데이브까지 합세해 분위기가 악화될 것이 보이자 리베리우스가 자리에서 일어나 상황을 진정시키려 한다.
"세 사람 다 그만. 사람들 보는 앞에서 함부로 할 이야기들은 아니지 않습니까?"
"세 사람 다 그만. 사람들 보는 앞에서 함부로 할 이야기들은 아니지 않습니까?"
#111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6:22:13
"저는 먼저 시작한 쪽이 나쁘다고 생각하는데요, 반장님... 아, 타츠미랑 같이 찬 물 좀 마시러 나갔다 와도 될까요?"
#112리베주(c4dd065f)2026-05-29 (금) 06:22:28
맹랑한 뱁새
#113네모주(7ce8cc3c)2026-05-29 (금) 06:22:51
네모쿤은 참지않아
#114✒️KP(c4dd065f)2026-05-29 (금) 06:23:37
두 사람의 기세가 누그러들 기색이 없자 얄미운 형사는 다 들리도록 큰소리로 혀를 찬다.
대사: 비꼬는 형사
“리베리우스 반장, 반원들도 제대로 돌볼 수 없다면 리베리우스 반은 수사에서 빠져도 괜찮습니다.”
대사: 비꼬는 형사
“리베리우스 반장, 반원들도 제대로 돌볼 수 없다면 리베리우스 반은 수사에서 빠져도 괜찮습니다.”
#115✒️KP(c4dd065f)2026-05-29 (금) 06:23:49
대사: 비꼬는 형사
“아니면 1년 전처럼 쓸모 없는 부하를 쏴서 없애버리면 방해꾼도 사라지고 일석이조가 되겠네요!”
“아니면 1년 전처럼 쓸모 없는 부하를 쏴서 없애버리면 방해꾼도 사라지고 일석이조가 되겠네요!”
#116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6:25:02
아하.
당신이 1년 전 즈음에 왜 우울해 했는지 알겠다.
그런 일이 있었군...
데이브는 타츠미나 당신의 소매를 잡아당기려 했을 것이다. 다만 이 경우에는 도와달라는 것과는 조금 경우가 다르다.
나 말하고 싶은 거 있는데 비켜줄래? 의 그것.
당신이 1년 전 즈음에 왜 우울해 했는지 알겠다.
그런 일이 있었군...
데이브는 타츠미나 당신의 소매를 잡아당기려 했을 것이다. 다만 이 경우에는 도와달라는 것과는 조금 경우가 다르다.
나 말하고 싶은 거 있는데 비켜줄래? 의 그것.
#117✒️KP(c4dd065f)2026-05-29 (금) 06:26:44
리베리우스의 소매를 당기자면, 그의 몸이 굳는 것이 느껴진다. 약점 내지는 역린이 건드려진 게 확실하다.
타츠미 또한 데이브를 막아선 자세를 비켜줄 생각이 없어보이기에, 형사한테 한마디 하려면 지금 포지션에서 할 수밖에 없어보인다.
타츠미 또한 데이브를 막아선 자세를 비켜줄 생각이 없어보이기에, 형사한테 한마디 하려면 지금 포지션에서 할 수밖에 없어보인다.
#118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6:30:42
둘 다 나가면 정강이를 한 대 씩 후려갈겨야 겠어.
"저-기-요. 지금 신입 형사가 한 말은 무시하고 권위로 찍어누르려고 깔짝거리는 것도 그렇고. 엄청 소인배 같으시거든요."
맑고 명량한 목소리다.
"게다가 돌보지 못하다니, 그쪽 형사님이 속한 반은 대체 당신같은 사람 뒤치닥거리를 하느라 얼마나 똥꼬 빠지게 일을 하고 있는 겁니까? 불쌍해라."
후후 웃는 소리가 얕게 들린다.
"세상에. 신입 형사한테 말대꾸 하나 안하고 옆 반 반장 권위에 기대 징징거리는 꼴이라니. 어쩜 사람이..."
너 그래도 되니...
"게다가 수사는 협력이 중요한데 대놓고 시비부터 거시는 걸 보면 협력의 기본도 안 되어 있으시고."
"그렇게 막말을 내뱉어서 범인이 예측 불가능한 행동을 하면 어쩌시려고 그러는 거에요?"
"경찰 학교에서 다 배우는 내용인데..."
"저-기-요. 지금 신입 형사가 한 말은 무시하고 권위로 찍어누르려고 깔짝거리는 것도 그렇고. 엄청 소인배 같으시거든요."
맑고 명량한 목소리다.
"게다가 돌보지 못하다니, 그쪽 형사님이 속한 반은 대체 당신같은 사람 뒤치닥거리를 하느라 얼마나 똥꼬 빠지게 일을 하고 있는 겁니까? 불쌍해라."
후후 웃는 소리가 얕게 들린다.
"세상에. 신입 형사한테 말대꾸 하나 안하고 옆 반 반장 권위에 기대 징징거리는 꼴이라니. 어쩜 사람이..."
너 그래도 되니...
"게다가 수사는 협력이 중요한데 대놓고 시비부터 거시는 걸 보면 협력의 기본도 안 되어 있으시고."
"그렇게 막말을 내뱉어서 범인이 예측 불가능한 행동을 하면 어쩌시려고 그러는 거에요?"
"경찰 학교에서 다 배우는 내용인데..."
#119✒️KP(c4dd065f)2026-05-29 (금) 06:33:19
대사: 비꼬는 형사
"쳇, 머리에 피도 안 마른 애송이는 빠져. 어디서 이런 되다만 것들만 모아가지고는......"
"어디 한 번 덜떨어진 것들 데리고 수사 한번 잘 진행해보십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그렇게 말하고 나서 형사 무리는 회의실을 빠르게 나갔다.
"쳇, 머리에 피도 안 마른 애송이는 빠져. 어디서 이런 되다만 것들만 모아가지고는......"
"어디 한 번 덜떨어진 것들 데리고 수사 한번 잘 진행해보십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그렇게 말하고 나서 형사 무리는 회의실을 빠르게 나갔다.
#120✒️KP(c4dd065f)2026-05-29 (금) 06:33:28
헤비하라 타츠미는 고개를 숙이고, 주먹을 조용히 떨고 있다.
대사: 헤비하라 타츠미
“...... 죄송합니다. 실례하겠습니다.”
그렇게 말하고는 사무실 쪽으로 돌아간다.
대사: 헤비하라 타츠미
“...... 죄송합니다. 실례하겠습니다.”
그렇게 말하고는 사무실 쪽으로 돌아간다.
#121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6:33:36
"타츠미."
#122✒️KP(c4dd065f)2026-05-29 (금) 06:34:42
그는 당신의 말을 듣고 발걸음을 잠시 멈추었다.
"왜."
"빈둥거리며 얘기하는 사이에도 용의자는 어제처럼 누군가를 노리고 있을지도 모르잖냐...!"
아무래도 머리에 피가 많이 도는 모양인가보지.
"왜."
"빈둥거리며 얘기하는 사이에도 용의자는 어제처럼 누군가를 노리고 있을지도 모르잖냐...!"
아무래도 머리에 피가 많이 도는 모양인가보지.
#123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6:35:39
청년은 타츠미의 정강이를 퍽 걷어찼다.
"복명복창합니다. 아! 나중에 저 양반들 어디서 로또 쪽박이나 맞아라!"
그래놓고서는 리베리우스 앞으로도 걸어와서 정강이를 똑같이 걷어찬다.
"복명복창합니다. 아! 나중에 저 양반들 어디서 로또 쪽박이나 맞아라!"
그래놓고서는 리베리우스 앞으로도 걸어와서 정강이를 똑같이 걷어찬다.
#124✒️KP(c4dd065f)2026-05-29 (금) 06:36:04
(ㅋㅋ)
<근접전(격투)> 판정을 해보자.
<근접전(격투)> 판정을 해보자.
#125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6:36:15
근접전(격투) 55
23
23
#126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6:36:28
팀원에게 강한 데이브
#127✒️KP(c4dd065f)2026-05-29 (금) 06:37:11
대사: 헤비하라 타츠미
"아얏! 아파?!"
정강이를 붙잡고 펄쩍 뛰어오른다. 아픔 때문에 복명복창은 잊어버린 모양이다.
리베리우스는... 당신의 발차기로 조금 정신이 돌아온 것 같다. 동그란 눈을 깜박깜박거리고 있다.
"아얏! 아파?!"
정강이를 붙잡고 펄쩍 뛰어오른다. 아픔 때문에 복명복창은 잊어버린 모양이다.
리베리우스는... 당신의 발차기로 조금 정신이 돌아온 것 같다. 동그란 눈을 깜박깜박거리고 있다.
#128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6:37:47
"........역시 그 사람들 연말 성과금 제로가 좋아요?"
#129✒️리베리우스(c4dd065f)2026-05-29 (금) 06:38:31
"...... 하하. 경감님께서 보시고 계셨으니 아마 적절한 조치를 취해주시지 않을까요..."
당신의 넉살맞음에 허탈한 웃음을 흘리며 리베리우스가 대답했다.
당신의 넉살맞음에 허탈한 웃음을 흘리며 리베리우스가 대답했다.
#130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6:39:12
하하.
길 가다 칼 맞아라에서 많이 깎은 건데.
"네에-. 그럼... 목을 많이 썼으니까 정말 물 좀 마실래요. 그러고서 가도 돼요?"
길 가다 칼 맞아라에서 많이 깎은 건데.
"네에-. 그럼... 목을 많이 썼으니까 정말 물 좀 마실래요. 그러고서 가도 돼요?"
#131✒️리베리우스(c4dd065f)2026-05-29 (금) 06:39:51
"........................"
당신을 가만 바라보던 리베리우스가 겨우 입을 엽니다.
"안 물어보세요? 방금 그 사람이 한 말에 대해서."
당신을 가만 바라보던 리베리우스가 겨우 입을 엽니다.
"안 물어보세요? 방금 그 사람이 한 말에 대해서."
#132네모주(7ce8cc3c)2026-05-29 (금) 06:40:03
리베리우스 녀석이 치와와 한 마리를 반에 들였어(웅성)
#133리베주(c4dd065f)2026-05-29 (금) 06:40:15
치와와가 아니고 앵무새
#134리베주(c4dd065f)2026-05-29 (금) 06:40:28
난폭하게 다가오는 사람들을 전부 다 쪼고 찢어버린다
#135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6:41:16
"응?"
눈을 깜빡거리던 데이브.
"그치만 반장님은 저 안 쏠 거잖아요...??"
눈을 깜빡거리던 데이브.
"그치만 반장님은 저 안 쏠 거잖아요...??"
#136✒️리베리우스(c4dd065f)2026-05-29 (금) 06:42:14
"............"
겨우 미소를 지어내보이는 리베리우스.
"혹시 모르죠. 1년 전처럼 제 파트너를 또다시 총으로 쏴버릴지도."
그 미소에는 자조가 섞여 있었다.
겨우 미소를 지어내보이는 리베리우스.
"혹시 모르죠. 1년 전처럼 제 파트너를 또다시 총으로 쏴버릴지도."
그 미소에는 자조가 섞여 있었다.
#137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6:42:43
"어............ 쏜다면 제가 먼저 쏠 시간 정도는 주세요...?"
#138리베주(c4dd065f)2026-05-29 (금) 06:43:00
정말 상황과 브금에 안 맞는 말이긴 합니다만
개웃깁니다
개웃깁니다
#139네모주(7ce8cc3c)2026-05-29 (금) 06:43:22
얘들아 너네 경찰청이야
#140✒️리베리우스(c4dd065f)2026-05-29 (금) 06:44:04
"...... 알겠어요."
무언가 말하려고 입술을 달싹이다가 겨우 뱉은 말이 저것 하나였다.
"쏴도 돼요. 데이브 당신이라면."
무언가 말하려고 입술을 달싹이다가 겨우 뱉은 말이 저것 하나였다.
"쏴도 돼요. 데이브 당신이라면."
#141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6:44:39
"음."
데이브는 대답 대신 당신의 어깨를 세게 때리기로 했다.
데이브는 대답 대신 당신의 어깨를 세게 때리기로 했다.
#142✒️리베리우스(c4dd065f)2026-05-29 (금) 06:45:02
"아파요."
전혀 아파보이지 않는 태도로 말했다...
전혀 아파보이지 않는 태도로 말했다...
#143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6:45:50
"선배니임, 타츠미랑 반장님한테 연초 한 개비 씩 꽂아주실 수 있으세요~?"
#144✒️KP(c4dd065f)2026-05-29 (금) 06:46:48
대사: 모모시타 토우카
"어머. 그럴까요?"
옆에서 상황을 지켜보던 모모시타가 그 말만을 기다렸다는 듯 리베리우스의 입에 말보로 한 개비를 꽂아주었다.
"어머. 그럴까요?"
옆에서 상황을 지켜보던 모모시타가 그 말만을 기다렸다는 듯 리베리우스의 입에 말보로 한 개비를 꽂아주었다.
#145✒️KP(c4dd065f)2026-05-29 (금) 06:47:07
헤비하라한테도 담배를 주려던 때, 그것을 거절하고 헤비하라가 말했다.
대사: 헤비하라 타츠미
“...... 쳇. 저는 제 방식대로 수사를 진행할 테니, 여러분은 언제까지고 얘기들 나누고 계십쇼.”
헤비하라 타츠미는 그렇게 말하고 수사 자료실로 향했다.
대사: 헤비하라 타츠미
“...... 쳇. 저는 제 방식대로 수사를 진행할 테니, 여러분은 언제까지고 얘기들 나누고 계십쇼.”
헤비하라 타츠미는 그렇게 말하고 수사 자료실로 향했다.
#146✒️KP(c4dd065f)2026-05-29 (금) 06:47:24
대사: 모모시타 토우카
"흠."
“헤비하라한테는 누군가가 따라가보는 게 좋겠군요.”
"흠."
“헤비하라한테는 누군가가 따라가보는 게 좋겠군요.”
#147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6:48:02
"정말~ 저도 경찰 학교 나와서 턱주가리를 때리면 사람이 기절한다는 정도는 아는데~."
후후... 웃으면서 이야기하는 데이브.
"다들 햇병아리 신입의 패기가 두렵지 않은가 봐요~. 제가 따라가 볼게요~."
후후... 웃으면서 이야기하는 데이브.
"다들 햇병아리 신입의 패기가 두렵지 않은가 봐요~. 제가 따라가 볼게요~."
#148✒️KP(c4dd065f)2026-05-29 (금) 06:49:08
대사: 리베리우스
"...... 저는 담배 좀 피다가 오겠습니다."
어딘지 피곤해보이는 기색으로 말하는 리베리우스.
모모시타가 그 말을 듣고 고개를 끄덕인다.
대사: 모모시타 토우카
“저는 용의자에 대한 정보가 없는지 다시 현장 근처에서 조사해 오겠습니다. 데이브씨, 헤비하라가 어느 정도 진정되면 제쪽으로 와서 합류해주세요.”
“점심쯤 다시 만나서 모두 함께 정보를 공유하는 걸로 해요.”
"...... 저는 담배 좀 피다가 오겠습니다."
어딘지 피곤해보이는 기색으로 말하는 리베리우스.
모모시타가 그 말을 듣고 고개를 끄덕인다.
대사: 모모시타 토우카
“저는 용의자에 대한 정보가 없는지 다시 현장 근처에서 조사해 오겠습니다. 데이브씨, 헤비하라가 어느 정도 진정되면 제쪽으로 와서 합류해주세요.”
“점심쯤 다시 만나서 모두 함께 정보를 공유하는 걸로 해요.”
#149✒️KP(c4dd065f)2026-05-29 (금) 06:49:15
바로 헤비하라 쪽으로 가보나요?
#150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6:50:38
"반장님."
"올 때 아이스크림 4개를 사오지 않으면 울 거에요."
그렇게 말하며 청년은 재빠르게 동기가 사라진 곳으로 향했다.
"올 때 아이스크림 4개를 사오지 않으면 울 거에요."
그렇게 말하며 청년은 재빠르게 동기가 사라진 곳으로 향했다.
#151✒️KP(c4dd065f)2026-05-29 (금) 06:50:58
데이브는 아이스크림 4개 예약과 함께 수사 자료실로 향했다.
#152✒️KP(c4dd065f)2026-05-29 (금) 06:51:08
█ 13. A-헤비하라 타츠미와 수사 ▶
#153✒️KP(c4dd065f)2026-05-29 (금) 06:51:30
헤비하라 타츠미는 과거 수사 자료를 책상에 펼쳐 놓고, 고민에 찬 표정으로 생각에 잠긴 듯하다. 그는 당신을 눈치채고 다시 시선을 돌려 말을 시작한다.
#154✒️KP(c4dd065f)2026-05-29 (금) 06:51:52
대사: 헤비하라 타츠미
"... 회의실에서는 미안했다. 눈에 뵈는 게 없어서..."
"너한테도 심한 말을 해버린 것 같아. 미안."
"... 회의실에서는 미안했다. 눈에 뵈는 게 없어서..."
"너한테도 심한 말을 해버린 것 같아. 미안."
#155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6:52:11
"아니 나는 딱히. 하지만 내 손이 너한테 커피 대신 찬 물이나 주라는데 어떻게 생각해?"
#156✒️KP(c4dd065f)2026-05-29 (금) 06:53:05
대사: 헤비하라 타츠미
"아니, 자료가 있으니 액체는......"
그렇게 말하던 헤비하라가 말을 멈춘다.
대사: 헤비하라 타츠미
"...... 좋지. 한 잔 부탁해도 돼?"
"아니, 자료가 있으니 액체는......"
그렇게 말하던 헤비하라가 말을 멈춘다.
대사: 헤비하라 타츠미
"...... 좋지. 한 잔 부탁해도 돼?"
#157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6:54:18
"응응~."
데이브는 작은 컵 두 잔에 찬 물을 반 정도 채워서 가져왔다. 쌀쌀한 겨울에 절대 안 맞는 차가운 물이다.
"...그래서, 이게 자료구나."
데이브는 작은 컵 두 잔에 찬 물을 반 정도 채워서 가져왔다. 쌀쌀한 겨울에 절대 안 맞는 차가운 물이다.
"...그래서, 이게 자료구나."
#158네모주(7ce8cc3c)2026-05-29 (금) 06:55:46
리베리에게 애니멀네모쿤테라피를 한 보람이
보람이이이
보람이이이
#159✒️KP(c4dd065f)2026-05-29 (금) 06:55:48
대사: 헤비하라 타츠미
"그렇지. 십 년 전......"
그렇게 대꾸하며 당신이 준 물을 받아든다.
단숨에 꿀꺽꿀꺽 마셔 삼키너디, "크아~!" 하고 마치 맥주를 마시는 것 같은 리액션을 한다.
대사: 헤비하라 타츠미
"고맙다. 조금은 머리가 식혀졌어."
"... 아직도 여동생 얘기만 나오면 머리에 피가 올려서 말야. 나도 아직 멀었다는 거려나."
"그렇지. 십 년 전......"
그렇게 대꾸하며 당신이 준 물을 받아든다.
단숨에 꿀꺽꿀꺽 마셔 삼키너디, "크아~!" 하고 마치 맥주를 마시는 것 같은 리액션을 한다.
대사: 헤비하라 타츠미
"고맙다. 조금은 머리가 식혀졌어."
"... 아직도 여동생 얘기만 나오면 머리에 피가 올려서 말야. 나도 아직 멀었다는 거려나."
#160리베주(c4dd065f)2026-05-29 (금) 06:56:15
곁에 두기만 해도 피톤치드처럼 +1 +1 +1씩 차오르니까 괜찮지 않을까
#161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6:57:46
"...솔직히 나는 혈연이랑은 영 사이가 나빠서, 제대로 말을 얹어줄 수는 없지만..."
그래도 함께 하는 사람이 있으니 조금 말을 엮을 수는 있다.
"그건 역시 머리를 울리게 한 쪽이 불의, 라고 생각해."
그러니까 불의에 대항하는 건 잘못되지 않았어. 그는 동기의 어깨를 다독여주었다.
그래도 함께 하는 사람이 있으니 조금 말을 엮을 수는 있다.
"그건 역시 머리를 울리게 한 쪽이 불의, 라고 생각해."
그러니까 불의에 대항하는 건 잘못되지 않았어. 그는 동기의 어깨를 다독여주었다.
#162네모주(7ce8cc3c)2026-05-29 (금) 06:59:03
안 되면
깨물어야지
깨물어야지
#163✒️KP(c4dd065f)2026-05-29 (금) 06:59:41
대사: 헤비하라 타츠미
"그런 말은 말라고, 데이브."
"너만큼 내가 존경하고 의지하는 동료도 더 없단 말이지."
입꼬리를 올려 말하는가 싶던 그는 이내 표정을 굳힌다.
대사: 헤비하라 타츠미
“사실은 모즈 제1 사건의 피해자. 내 여동생이야”
“친구를 생각하고, 친절하고, 나보다도 든든하고, 자랑스러운 여동생이었어.”
“당시, 경찰관이 된 지 얼마 안 된 나는 허세만 많은 체 하면서 아무것도 못했고, 그 녀석을 지켜줄 수 없었어…….”
"너랑은 달리, 못나기만 한 오빠였어."
"그런 말은 말라고, 데이브."
"너만큼 내가 존경하고 의지하는 동료도 더 없단 말이지."
입꼬리를 올려 말하는가 싶던 그는 이내 표정을 굳힌다.
대사: 헤비하라 타츠미
“사실은 모즈 제1 사건의 피해자. 내 여동생이야”
“친구를 생각하고, 친절하고, 나보다도 든든하고, 자랑스러운 여동생이었어.”
“당시, 경찰관이 된 지 얼마 안 된 나는 허세만 많은 체 하면서 아무것도 못했고, 그 녀석을 지켜줄 수 없었어…….”
"너랑은 달리, 못나기만 한 오빠였어."
#164리베주(c4dd065f)2026-05-29 (금) 07:00:19
와 깨물려야지(?
#165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7:05:41
우와 간질간질한 가족애 모먼트다.
이럴 땐 가끔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모르겠다. 좋은 오빠라니.
그 따지고 보자면 이쪽은 못나져버릴테다 한 외동아들인지라. 이건 좀 고역이다.
"으으음."
사실, 성씨를 보고 설마 싶긴 했지만 역시나 였나. 죽음의 손아귀는 계속해서 피부 아래를 침습하고 있었다. 추운 것 같다.
제 물을 조금 마시다 말고 데이브는 동기를 가만 보았다.
"...무리하지는 마."
일단 첫번째로 하고 싶은 말은 이것이고.
"그리고오오 이렇게 혼자 독단적으로 움직이겠다고 후루룩 와버리지도 말고."
이럴 땐 가끔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모르겠다. 좋은 오빠라니.
그 따지고 보자면 이쪽은 못나져버릴테다 한 외동아들인지라. 이건 좀 고역이다.
"으으음."
사실, 성씨를 보고 설마 싶긴 했지만 역시나 였나. 죽음의 손아귀는 계속해서 피부 아래를 침습하고 있었다. 추운 것 같다.
제 물을 조금 마시다 말고 데이브는 동기를 가만 보았다.
"...무리하지는 마."
일단 첫번째로 하고 싶은 말은 이것이고.
"그리고오오 이렇게 혼자 독단적으로 움직이겠다고 후루룩 와버리지도 말고."
#166✒️KP(c4dd065f)2026-05-29 (금) 07:07:49
대사: 헤비하라 타츠미
"하하... 오우, 노력해보겠다고."
"나같은 사람을 더 이상 늘리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면,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져서 어쩔 줄 모르겠단 말이지......."
헤비하라 타츠미는 눈을 손으로 닦고는 다시 이쪽을 바라보며 말을 이어갔다.
대사: 헤비하라 타츠미
"그래서 말인데, 데이브."
"이런 말을 해주는 너이기 때문에 부탁하고 싶은 게 있어."
"아까처럼 내가 폭주하면, 동기인 네가 옆에서 멈춰줘.”
"하하... 오우, 노력해보겠다고."
"나같은 사람을 더 이상 늘리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면,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져서 어쩔 줄 모르겠단 말이지......."
헤비하라 타츠미는 눈을 손으로 닦고는 다시 이쪽을 바라보며 말을 이어갔다.
대사: 헤비하라 타츠미
"그래서 말인데, 데이브."
"이런 말을 해주는 너이기 때문에 부탁하고 싶은 게 있어."
"아까처럼 내가 폭주하면, 동기인 네가 옆에서 멈춰줘.”
#167리베주(c4dd065f)2026-05-29 (금) 07:08:11
답레 멘트 하나하나 맛있다맛있다 하고 첩첩첩 먹는 중
#168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7:09:45
"으음."
다음에 노력한다고 정말 또 될 지는 모르겠지만.
"부탁은 잘 접수 받았지만 말이야. 역시 스스로도 한 걸음 나아가야지요-?"
라고 자기 동거인에게 약을 잊지 않게 잘 부탁한다고 한 사람이 말했다.
"...후후. 이제 충분히 영혼으로 울었어?"
다음에 노력한다고 정말 또 될 지는 모르겠지만.
"부탁은 잘 접수 받았지만 말이야. 역시 스스로도 한 걸음 나아가야지요-?"
라고 자기 동거인에게 약을 잊지 않게 잘 부탁한다고 한 사람이 말했다.
"...후후. 이제 충분히 영혼으로 울었어?"
#169✒️KP(c4dd065f)2026-05-29 (금) 07:11:27
대사: 헤비하라 타츠미
"그래, 그래야겠지."
"나도 한 걸음 더 나아가서 훌륭한 형사가 되어야지만...!"
마저 눈가를 벅벅 닦은 그는 두 주먹을 불끈 쥐며 고함을 한 번 내질렀다.
지나가는 사람이 깜짝 놀랄 만큼의 성량이었다.
대사: 헤비하라 타츠미
"응! 이제 괜찮아졌다-!"
"조사도 완벽히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그래, 그래야겠지."
"나도 한 걸음 더 나아가서 훌륭한 형사가 되어야지만...!"
마저 눈가를 벅벅 닦은 그는 두 주먹을 불끈 쥐며 고함을 한 번 내질렀다.
지나가는 사람이 깜짝 놀랄 만큼의 성량이었다.
대사: 헤비하라 타츠미
"응! 이제 괜찮아졌다-!"
"조사도 완벽히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170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7:13:13
"우와아앗."
이러다가 자료실에 헤비하라 타츠미의 목소리로 인한 실금 같은 게 남아버릴 것 같다.
그렇게 좋은 목청으로 차라리 따박따박 반박을 하란 말이야, 하여튼...!
"......자아아. 이제, 헤비하라 선배님? 출근 2일차 병아리 형사에게 알려줘야 할 자료가 있지 않으세요?"
이러다가 자료실에 헤비하라 타츠미의 목소리로 인한 실금 같은 게 남아버릴 것 같다.
그렇게 좋은 목청으로 차라리 따박따박 반박을 하란 말이야, 하여튼...!
"......자아아. 이제, 헤비하라 선배님? 출근 2일차 병아리 형사에게 알려줘야 할 자료가 있지 않으세요?"
#171리베주(c4dd065f)2026-05-29 (금) 07:13:45
그렇게 좋은 목청으로 차라리 따박따박 반박을 하란 말이야 < 그러네
#172네모주(7ce8cc3c)2026-05-29 (금) 07:14:08
어째서 그 성량을 써먹지 못하는 거냐
#173✒️KP(c4dd065f)2026-05-29 (금) 07:14:50
대사: 헤비하라 타츠미
"오우, 마침 조사하려던 자료가 있었지."
“타카야마 사건에 대해 다시 한 번 정리해 보려고.”
“사소한 일이라도 괜찮으니, 데이브 너도 눈에 띄는 점이 있으면 알려줘.”
헤비하라 타츠미는 책상 위에 펼쳐진 한 권의 수사 자료를 가리켰다.
그곳에는 10년 전 일어난 세타가야구 방화 살인 사건에 대한 수사 보고서가 정리되어 있다.
자료를 뒤적거려본다면, <자료조사> 혹은 <관찰력> 판정을 해보자.
"오우, 마침 조사하려던 자료가 있었지."
“타카야마 사건에 대해 다시 한 번 정리해 보려고.”
“사소한 일이라도 괜찮으니, 데이브 너도 눈에 띄는 점이 있으면 알려줘.”
헤비하라 타츠미는 책상 위에 펼쳐진 한 권의 수사 자료를 가리켰다.
그곳에는 10년 전 일어난 세타가야구 방화 살인 사건에 대한 수사 보고서가 정리되어 있다.
자료를 뒤적거려본다면, <자료조사> 혹은 <관찰력> 판정을 해보자.
#174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7:15:19
관찰력 60
43
43
#175✒️KP(c4dd065f)2026-05-29 (금) 07:15:38
【타카야마 하야토의 유서】
함께 충성을 맹세한 수행자였음에도 불구하고 모즈는 그 사람을 배신했다.
그분의 각성을 방해하고 힘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는 이단자를, 진정한 종자인 내가 푸르가토리움의 불꽃으로 태워 그 죄를 정화해 내겠습니다.
함께 충성을 맹세한 수행자였음에도 불구하고 모즈는 그 사람을 배신했다.
그분의 각성을 방해하고 힘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는 이단자를, 진정한 종자인 내가 푸르가토리움의 불꽃으로 태워 그 죄를 정화해 내겠습니다.
#176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7:17:42
"음..."
어딜 봐도 광인의 맹종이 진득하게 느껴지는 유서.
"...그런데 이번 사건은 방화... 가 아니었지?"
어딜 봐도 광인의 맹종이 진득하게 느껴지는 유서.
"...그런데 이번 사건은 방화... 가 아니었지?"
#177✒️KP(c4dd065f)2026-05-29 (금) 07:18:56
대사: 헤비하라 타츠미
"그렇지. 10년 전 사건은 방화 사건이었지만, 이번 사건에서 소사당한 사람은 없었어."
"그런데 이건 뭐냐, 푸르가, 푸르, 푸르르, 뭐? 이건 또 뭐야?"
"야, 데이브. 너는 좀 알겠냐?"
눈가를 한껏 찌푸린 채로 물어온다.
"그렇지. 10년 전 사건은 방화 사건이었지만, 이번 사건에서 소사당한 사람은 없었어."
"그런데 이건 뭐냐, 푸르가, 푸르, 푸르르, 뭐? 이건 또 뭐야?"
"야, 데이브. 너는 좀 알겠냐?"
눈가를 한껏 찌푸린 채로 물어온다.
#178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7:20:19
"모르겠어. 푸룬주스?"
데이브는 유서 속 단어 선정의 그 분이 심히 염려스러웠다. 왜 이런 수상한 인간들은 전부 그런 거냐...
"음...... 어디 이상한 교회 이름인 거 아닐까."
데이브는 유서 속 단어 선정의 그 분이 심히 염려스러웠다. 왜 이런 수상한 인간들은 전부 그런 거냐...
"음...... 어디 이상한 교회 이름인 거 아닐까."
#179✒️KP(c4dd065f)2026-05-29 (금) 07:21:17
대사: 헤비하라 타츠미
"뭐? 푸른 주스? 주스가 파래?"
귀를 좀 파야할 것 같은 헤비하라를 뒤로 하고 푸르가토리움에 대해 조사하려면 <자료조사> 혹은 <관찰력> 판정.
"뭐? 푸른 주스? 주스가 파래?"
귀를 좀 파야할 것 같은 헤비하라를 뒤로 하고 푸르가토리움에 대해 조사하려면 <자료조사> 혹은 <관찰력> 판정.
#180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7:21:30
관찰력 60
3
3
#181✒️KP(c4dd065f)2026-05-29 (금) 07:21:52
>>180 극단적 성공!
【푸르가토리움에 대하여】
푸르가토리움(Purgatorium)은 연옥이라고도 불리며, 천국과 지옥 사이에 위치한 세계를 가리키는 말이다.
죄를 저지른 자가 도착하는 장소로 여겨지며, 도착한 자는 불에 타 죄의 정화를 받은 뒤 천국으로 향한다고 전해진다.
【푸르가토리움에 대하여】
푸르가토리움(Purgatorium)은 연옥이라고도 불리며, 천국과 지옥 사이에 위치한 세계를 가리키는 말이다.
죄를 저지른 자가 도착하는 장소로 여겨지며, 도착한 자는 불에 타 죄의 정화를 받은 뒤 천국으로 향한다고 전해진다.
#182네모주(7ce8cc3c)2026-05-29 (금) 07:22:34
어지간히 알고싶엇나보다
#183리베주(c4dd065f)2026-05-29 (금) 07:22:45
어지간히 알고싶엇나보다
#184✒️KP(c4dd065f)2026-05-29 (금) 07:23:04
대사: 헤비하라 타츠미
"더 모르겠는데."
"아쿠아리움?"
"더 모르겠는데."
"아쿠아리움?"
#185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7:24:19
"그러니까, 연옥이라는데."
자신의 동기는 가끔 바보다.
"쉽게 말하자면 범인은 자기가 죄를 심판해주겠다고 나선 거네."
이렇게 말하니 무진장 사이코같아졌다.
자신의 동기는 가끔 바보다.
"쉽게 말하자면 범인은 자기가 죄를 심판해주겠다고 나선 거네."
이렇게 말하니 무진장 사이코같아졌다.
#186✒️KP(c4dd065f)2026-05-29 (금) 07:25:20
참고로 키퍼는 헤비하라가 가끔이 아니라 자주 바보라는 설을 밀고 있다.
대사: 헤비하라 타츠미
"뭐?! 그거 완-전 위험한 놈이잖냐!"
"사법제재라니 누가 봐도 심각한 불법이고!!"
다만 맞는 말은 한다.
대사: 헤비하라 타츠미
"뭐?! 그거 완-전 위험한 놈이잖냐!"
"사법제재라니 누가 봐도 심각한 불법이고!!"
다만 맞는 말은 한다.
#187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7:28:09
"사적 제재도, 그 방법이 그냥도 아니고 방화 살인인 것도..."
으, 지독하게 돌아있는 미친놈의 냄새.
"요 근래의 스티커 건과... 아무튼, 그 검은 후드가 정말 이 사람이 맞다면 이번에도 동기는 똑같은 걸까..."
그런데 어째서?
"아니, 그치만... 에-..."
으, 지독하게 돌아있는 미친놈의 냄새.
"요 근래의 스티커 건과... 아무튼, 그 검은 후드가 정말 이 사람이 맞다면 이번에도 동기는 똑같은 걸까..."
그런데 어째서?
"아니, 그치만... 에-..."
#188✒️KP(c4dd065f)2026-05-29 (금) 07:28:27
대사: 헤비하라 타츠미
"그치만??"
"그치만??"
#189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7:30:03
"...아니, 그냥, 죽은 사람이 살아서 움직이면서 이번에는 범행 수법이 전과 다른 데다가... 스티커 쪽이랑 아닌 쪽이랑 동일범인지도 밝혀지지 않았고..."
#190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7:31:22
"뭐라고 할까, 동기 예측은 여전히 어렵네..."
#191✒️KP(c4dd065f)2026-05-29 (금) 07:31:37
팔짱을 낀 채 진지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끄덕거린다.
대사: 헤비하라 타츠미
"음. 그건 그래."
"어찌됐건, 타카야마 하야토를 붙잡아서 캐내면 알 수 있지 않겠냐. 양쪽 사건 모두와 얽힌 주요 인물이니까."
대사: 헤비하라 타츠미
"음. 그건 그래."
"어찌됐건, 타카야마 하야토를 붙잡아서 캐내면 알 수 있지 않겠냐. 양쪽 사건 모두와 얽힌 주요 인물이니까."
#192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7:32:39
"그건 그렇지..."
데이브는 끙- 하고 한차례 목 뒤를 주물거린다. 신경을 곤두세우느라 목이 푹 숙여져 있던 줄 몰랐던 모양이다.
".....최근의 모즈 사건 자료는 내가 볼 수 있을까?"
데이브는 끙- 하고 한차례 목 뒤를 주물거린다. 신경을 곤두세우느라 목이 푹 숙여져 있던 줄 몰랐던 모양이다.
".....최근의 모즈 사건 자료는 내가 볼 수 있을까?"
#193✒️KP(c4dd065f)2026-05-29 (금) 07:34:11
대사: 헤비하라 타츠미
"그럼. 물론이지."
"너도 어엿한 경시청의 형사니까 말이야."
어떤 자료를 살펴볼까?
"그럼. 물론이지."
"너도 어엿한 경시청의 형사니까 말이야."
어떤 자료를 살펴볼까?
#194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7:35:05
데이브는 경향 분석이나 피해자들 간의 공통점이 분석된 적은 있는지 살펴보려 했다.
혹은 시신이 사후 훼손된 정황이 있는지?
혹은 시신이 사후 훼손된 정황이 있는지?
#195✒️KP(c4dd065f)2026-05-29 (금) 07:35:30
당신이 알고 있는 것 외에 새로운 정보는 없다.
#196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7:35:58
새로 갱신된 정보는 없는지?
5번째 사건의 정보는 아직 갱신되지 않았는지?
5번째 사건의 정보는 아직 갱신되지 않았는지?
#197✒️KP(c4dd065f)2026-05-29 (금) 07:36:57
2020년 모즈 사건 피해자들 간의 공통점 . . . 총살 후 책형. 사후에 새겨진 것으로 추정되는 모즈의 낙인이 남아 있음.
5번째 피해자까지 포함해서 동일하다.
5번째 피해자까지 포함해서 동일하다.
#198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7:38:55
5번째 피해자는... 얼굴을 알아볼 수 없었지 않았나.
끙.
데이브는 피해자들의 사망 추정 시간이라도 확인하려고 했다.
끙.
데이브는 피해자들의 사망 추정 시간이라도 확인하려고 했다.
#199✒️KP(c4dd065f)2026-05-29 (금) 07:39:20
그것만은 제발 어떻게든 넘어가주면 안 되겠는가.
시날집 어디에도 정보가 없었다.
시날집 어디에도 정보가 없었다.
#200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7:39:42
안타까운 일이다.
구체적으로 장소 간의 공통점도 없는 것인가.
구체적으로 장소 간의 공통점도 없는 것인가.
#201✒️KP(c4dd065f)2026-05-29 (금) 07:40:23
피해자들의 인적사항을 자세히 찾아본다면......
<자료조사> 혹은 <관찰력> 판정을 해보자.
<자료조사> 혹은 <관찰력> 판정을 해보자.
#202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7:40:42
관찰력 60
6
6
#203✒️KP(c4dd065f)2026-05-29 (금) 07:41:00
다갓은 꼭 키퍼가 곤란할 때에만 다이스값을 잘 내준다.
#204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7:41:19
아무래도 다갓은 누군가 괴로운 걸 보는 게 좋은 모양이다.
#205✒️KP(c4dd065f)2026-05-29 (금) 07:42:13
데이브는 사건 발생 추정 시간과 시체 발견 장소 간 공통점을 찾아내지 못 했다.
그러나, 한 가지 특이한 점이 있다면, 피해자들은 모두 정신의학과에 내원한 이력이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한 가지 특이한 점이 있다면, 피해자들은 모두 정신의학과에 내원한 이력이 있다는 점이다.
#206✒️KP(c4dd065f)2026-05-29 (금) 07:42:19
그것 외에 특별한 것은 보이지 않는다.
#207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7:43:07
혹시 어떤 병원에 다녔는지도 알 수 있을까?
#208✒️KP(c4dd065f)2026-05-29 (금) 07:43:41
시노노메 대학 부속 병원이다.
#209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7:44:13
데이브가 다니는 병원이 맞는가?
#210✒️KP(c4dd065f)2026-05-29 (금) 07:44:20
맞다.
#211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7:46:08
".......어."
자료를 대조해보던 청년은 익숙한 장소가 이력 속에 자주 보이기 시작하자 조금 손을 떤다.
"...음..."
옆의 동기가 피해자의 유가족인지라 말이 쉽게 떨어지지는 않았다.
"...타츠미, 이것 좀 확인해줄 수 있어?"
자료를 대조해보던 청년은 익숙한 장소가 이력 속에 자주 보이기 시작하자 조금 손을 떤다.
"...음..."
옆의 동기가 피해자의 유가족인지라 말이 쉽게 떨어지지는 않았다.
"...타츠미, 이것 좀 확인해줄 수 있어?"
#212✒️KP(c4dd065f)2026-05-29 (금) 07:46:44
타츠미한테 자료를 넘겨주려던 때였다.
당신의 스마트폰에 연락이 온다. 모모시타 토우카에게서 온 전화인 것 같다.
전화를 받을까?
당신의 스마트폰에 연락이 온다. 모모시타 토우카에게서 온 전화인 것 같다.
전화를 받을까?
#213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7:47:07
"타츠미, 조금 확인해줄래. 나는 잠시 선배 전화 좀..."
#214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7:47:54
데이브는 모모시타 선배의 전화를 받았다.
#215✒️KP(c4dd065f)2026-05-29 (금) 07:48:18
대사: 헤비하라 타츠미
"어? 오우, 알겠어."
당신은 피해자들의 입원 내력이 담긴 자료를 헤비하라한테 건냈다.
아마 오늘 중으로 관련 보고서가 잘 올라갈 것이다.
한편, 전화기 너머에서는 모모시타 토우카가 여상한 목소리로 말을 건다.
대사: 모모시타 토우카
"수고 많습니다, 에트와일러씨. 헤비하라는 괜찮아 보이나요...?"
"어? 오우, 알겠어."
당신은 피해자들의 입원 내력이 담긴 자료를 헤비하라한테 건냈다.
아마 오늘 중으로 관련 보고서가 잘 올라갈 것이다.
한편, 전화기 너머에서는 모모시타 토우카가 여상한 목소리로 말을 건다.
대사: 모모시타 토우카
"수고 많습니다, 에트와일러씨. 헤비하라는 괜찮아 보이나요...?"
#216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7:49:56
"아, 네에 선배님. 타츠미는 기운 넘치는 평시로 돌아왔어요... 아차."
타츠미가 진정되면 현장으로 복귀하라- 고 하셨었나.
"죄송해요, 10년 전 자료도 다시 찾고 모즈 사건 자료도 제가 모르는 부분이 있는지 수사관으로서 좀 더 알아가야 할 것 같아서. 늦었나요?"
타츠미가 진정되면 현장으로 복귀하라- 고 하셨었나.
"죄송해요, 10년 전 자료도 다시 찾고 모즈 사건 자료도 제가 모르는 부분이 있는지 수사관으로서 좀 더 알아가야 할 것 같아서. 늦었나요?"
#217✒️KP(c4dd065f)2026-05-29 (금) 07:50:49
수화기 너머로 웃는 소리가 들린다.
대사: 모모시타 토우카
"성실하시네요. 아뇨, 늦지는 않았어요."
"다만 슬슬 합류해줬으면 좋겠네요. 오전 중으로는 탐문 조사를 다 마치고 싶어서요."
"지금 사건 현장 쪽으로 와주실 수 있겠어요?"
대사: 모모시타 토우카
"성실하시네요. 아뇨, 늦지는 않았어요."
"다만 슬슬 합류해줬으면 좋겠네요. 오전 중으로는 탐문 조사를 다 마치고 싶어서요."
"지금 사건 현장 쪽으로 와주실 수 있겠어요?"
#218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7:51:32
"네에, 곧장 그리로 가겠습니다아. 반장님은 잘 계시나요?"
그리 물으며 타츠미에게 손짓한다. 우리 이제 곧 나가야 해.
그리 물으며 타츠미에게 손짓한다. 우리 이제 곧 나가야 해.
#219✒️KP(c4dd065f)2026-05-29 (금) 07:52:36
헤비하라는 자기는 자료를 더 찾아보겠다는 뜻의 손짓을 휙휙 했다.
대사: 모모시타 토우카
"반장님이요? 아, 반장님이랑은 나중에 점심시간 때 합류하기로 했어요."
"아마 지금쯤 어딘가에서 청승 떨고 있지나 않을까요?"
대사: 모모시타 토우카
"반장님이요? 아, 반장님이랑은 나중에 점심시간 때 합류하기로 했어요."
"아마 지금쯤 어딘가에서 청승 떨고 있지나 않을까요?"
#220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7:55:06
"...타츠미... 타츠미는 자료실에 남아서 좀 더 찾아보겠다고 해요. 저 혼자 그리로 합류하게 될 것 같은데, 괜찮으세요?"
앞의 타츠미는 이 동기 녀석이 참나, 라는 느낌이 담겨 있었다.
"반장님은... 그렇구나. 점심 시간에에~... 네에. 나중에 회복이 덜 되어 계시다면 제가 등을 더 찰싹찰싹 때릴게요."
앞의 타츠미는 이 동기 녀석이 참나, 라는 느낌이 담겨 있었다.
"반장님은... 그렇구나. 점심 시간에에~... 네에. 나중에 회복이 덜 되어 계시다면 제가 등을 더 찰싹찰싹 때릴게요."
#221✒️KP(c4dd065f)2026-05-29 (금) 07:56:19
대사: 모모시타 토우카
"네, 그럼요. 저래봬도 무언갈 찾는 능력은 좋으니 같이 성과를 기대해봐요."
"후후. 당찬 파트너를 두어 반장님도 기쁘시겠어요."
"그럼 현장에서 기다리고 있을게요."
"네, 그럼요. 저래봬도 무언갈 찾는 능력은 좋으니 같이 성과를 기대해봐요."
"후후. 당찬 파트너를 두어 반장님도 기쁘시겠어요."
"그럼 현장에서 기다리고 있을게요."
#222✒️KP(c4dd065f)2026-05-29 (금) 07:56:36
전화를 마무리하고, 당신은 제5사건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223✒️KP(c4dd065f)2026-05-29 (금) 07:56:52
█ 13. B-모모시타 토우카와 수사 ▶
#225✒️KP(c4dd065f)2026-05-29 (금) 07:59:24
회색 하늘 아래. 조금 앞서 걷는 모모시타 토우카가 시선을 맞추지 않은 채 말을 시작한다.
대사: 모모시타 토우카
“데이브씨. 아까 전화에서 반장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반장과는 어떻게 지내고 있나요? 잘 지내나요?”
“보이는 것과는 달리 뭔가 엉성하다고나 할까, 덤벙대는 부분이 있으니 데이브 씨가 잘 도와주셨으면 좋겠어요.”
대사: 모모시타 토우카
“데이브씨. 아까 전화에서 반장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반장과는 어떻게 지내고 있나요? 잘 지내나요?”
“보이는 것과는 달리 뭔가 엉성하다고나 할까, 덤벙대는 부분이 있으니 데이브 씨가 잘 도와주셨으면 좋겠어요.”
#226리베주(c4dd065f)2026-05-29 (금) 08:00:19
뻘: 약간 데이브 하렘 차리는 느낌
#227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8:00:31
"앗."
아야. 설마 하던 질문이.
데이브는 최대한 내색하지 않으려고 애썼다. 반장의 입김이 훅 들어간 인재 채용이면 어쩌나, 하는 뒷말이 나오지 않게.
"잘 지내죠, 물론... 뭔가, 어른이라 책임감은 넘치지만서도 덤벙거리셔서는."
그치만 에르킨의 이야기를 하고 있으면 스르르 방어가 풀려버려서.
"사실 말이죠, 인상 찡그린 것도 그냥 집중하느라 그런 거고요. 매번 잔소리해도 안 고쳐지는 것 같고."
후후, 웃으면서 이야기한다.
"그래서- 그렇게 어딘가 허술한 반장님이니까 도와드리고 싶어서 경찰을 지망했다고 할까."
아야. 설마 하던 질문이.
데이브는 최대한 내색하지 않으려고 애썼다. 반장의 입김이 훅 들어간 인재 채용이면 어쩌나, 하는 뒷말이 나오지 않게.
"잘 지내죠, 물론... 뭔가, 어른이라 책임감은 넘치지만서도 덤벙거리셔서는."
그치만 에르킨의 이야기를 하고 있으면 스르르 방어가 풀려버려서.
"사실 말이죠, 인상 찡그린 것도 그냥 집중하느라 그런 거고요. 매번 잔소리해도 안 고쳐지는 것 같고."
후후, 웃으면서 이야기한다.
"그래서- 그렇게 어딘가 허술한 반장님이니까 도와드리고 싶어서 경찰을 지망했다고 할까."
#228네모주(7ce8cc3c)2026-05-29 (금) 08:01:10
신뢰받는 병아리의 경찰청 하렘
#229네모주(7ce8cc3c)2026-05-29 (금) 08:01:32
그치만 리베리 빼고는 그냥 동료라고 생각합니다
#230리베주(c4dd065f)2026-05-29 (금) 08:02:00
전 바람피셔도 괜찮습니다(?????
#231네모주(7ce8cc3c)2026-05-29 (금) 08:02:34
역시 리베리랑 결혼해서 그런 말도 못하게 해야겟어
#232✒️KP(c4dd065f)2026-05-29 (금) 08:03:30
입을 가린 채 키득키득 웃는다.
대사: 모모시타 토우카
"후후. 알고 계세요? 에트와일러씨, 리베리우스 반장의 이야기를 할 때면 표정이 느슨하게 풀린답니다."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서 기뻐요."
"에트와일러씨가 왜 형사를 지망했는지 궁금했는데... 그 답을 듣게 된 것도 기쁘고요."
앞서 걷던 그녀가 뒤를 살짝 돌아보며 말한다.
"직접 경시청에서 생활해보니까 어때요? 형사가 된 이유, 잘 이뤄지고 있는 것 같나요?"
대사: 모모시타 토우카
"후후. 알고 계세요? 에트와일러씨, 리베리우스 반장의 이야기를 할 때면 표정이 느슨하게 풀린답니다."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서 기뻐요."
"에트와일러씨가 왜 형사를 지망했는지 궁금했는데... 그 답을 듣게 된 것도 기쁘고요."
앞서 걷던 그녀가 뒤를 살짝 돌아보며 말한다.
"직접 경시청에서 생활해보니까 어때요? 형사가 된 이유, 잘 이뤄지고 있는 것 같나요?"
#233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8:05:41
"엣."
호드득 놀라고 마는 데이브.
그치만 단기간 내에 파악되어 버리다니 뭔가 부끄럽지 않나...
"...뭔가, 다른 사람들은 다들 정의에 대한 각오를 가지고 오는데 저만 이런 이유라서 조금 실망하셨나요?"
꽤 여상하게 묻는다.
"그리고, 아직 경찰이 된 지 2일째라... 도움을 주고 싶어도 따라가기 바쁘다는 느낌 뿐이네요, 아직은."
호드득 놀라고 마는 데이브.
그치만 단기간 내에 파악되어 버리다니 뭔가 부끄럽지 않나...
"...뭔가, 다른 사람들은 다들 정의에 대한 각오를 가지고 오는데 저만 이런 이유라서 조금 실망하셨나요?"
꽤 여상하게 묻는다.
"그리고, 아직 경찰이 된 지 2일째라... 도움을 주고 싶어도 따라가기 바쁘다는 느낌 뿐이네요, 아직은."
#234✒️KP(c4dd065f)2026-05-29 (금) 08:08:10
대사: 모모시타 토우카
"따라가기 바쁘다, 라. 그런 것 치고는 여러 부분에서 도움이 되던 것 같은데요? 반장님도 칭찬 많이 하셨고, 무엇보다 제가 본 바에 따르면요."
"잘 하고 있어요. 기 죽지 않으셔도 될 것 같은데."
약간의 침묵 뒤.
대사: 모모시타 토우카
"글쎄요, 어쩌면 정의를 바라고 형사가 되는 쪽이 더 뜬구름 잡는 이야기일 수도 있지요."
"그런 점에서 웃기게 들릴 수 있겠지만... 내가 형사가 되기로 결심한 이유는 많은 사람들의 웃음을 지키고 싶었기 때문이에요. 정석적인 경찰관의 모범이죠?"
웃긴 이야기를 한다는 듯 웃으면서 말하는 그녀.
"따라가기 바쁘다, 라. 그런 것 치고는 여러 부분에서 도움이 되던 것 같은데요? 반장님도 칭찬 많이 하셨고, 무엇보다 제가 본 바에 따르면요."
"잘 하고 있어요. 기 죽지 않으셔도 될 것 같은데."
약간의 침묵 뒤.
대사: 모모시타 토우카
"글쎄요, 어쩌면 정의를 바라고 형사가 되는 쪽이 더 뜬구름 잡는 이야기일 수도 있지요."
"그런 점에서 웃기게 들릴 수 있겠지만... 내가 형사가 되기로 결심한 이유는 많은 사람들의 웃음을 지키고 싶었기 때문이에요. 정석적인 경찰관의 모범이죠?"
웃긴 이야기를 한다는 듯 웃으면서 말하는 그녀.
#235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8:10:27
"치 칭찬."
굉장히 궁금해 죽겠다는 표정이다. 본인 앞에서 직접 해줬으면 좋겠다는 게 팍팍 드러난다.
"......감사합니다아아..."
아무렴, 당신이 하는 말들은 하나같이 처음 걷는 길을 가는 경찰을 다독여주는 말이지 않은가.
"저도, 음. 에르킨 반장님이... 그리고 다른 사람들도, 웃었으면 좋겠어요. 응."
그러니까 나도 나름 그런 거야, 하고 주먹을 살짝 쥐고 파이팅! 한다.
굉장히 궁금해 죽겠다는 표정이다. 본인 앞에서 직접 해줬으면 좋겠다는 게 팍팍 드러난다.
"......감사합니다아아..."
아무렴, 당신이 하는 말들은 하나같이 처음 걷는 길을 가는 경찰을 다독여주는 말이지 않은가.
"저도, 음. 에르킨 반장님이... 그리고 다른 사람들도, 웃었으면 좋겠어요. 응."
그러니까 나도 나름 그런 거야, 하고 주먹을 살짝 쥐고 파이팅! 한다.
#236리베주(c4dd065f)2026-05-29 (금) 08:10:46
아 칭찬 직접 듣길 바라는 삐약이 왤케 귀여움요
#237네모주(7ce8cc3c)2026-05-29 (금) 08:11:17
그치만 리베리의 칭찬이라니 네모쿤 눈 빤짝거릴거라고요
#238✒️KP(c4dd065f)2026-05-29 (금) 08:13:20
대사: 모모시타 토우카
"네. 칭찬. 아, 이건 반장님이 본인한테는 말하지 말라고 했었나?"
"아무렴 어때요. 이미 말해버린걸."
잘못을 했다는 의식은 전혀 없는 표정으로 말했다.
대사: 모모시타 토우카
"후후, 동의해줘서 고마워요. 나도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한답니다.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세계가 왔으면 좋겠다, 라고."
"...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아주 적고, 이 세상은 지금도 악으로 가득 차 있어요."
“저는 생각해요. 전 세계에 행복을 평등하게 나눌 수 있다면, 모두가 불행하지 않을 수 있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렇게 생각하지 않나요, 데이브 씨.”
"네. 칭찬. 아, 이건 반장님이 본인한테는 말하지 말라고 했었나?"
"아무렴 어때요. 이미 말해버린걸."
잘못을 했다는 의식은 전혀 없는 표정으로 말했다.
대사: 모모시타 토우카
"후후, 동의해줘서 고마워요. 나도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한답니다.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세계가 왔으면 좋겠다, 라고."
"...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아주 적고, 이 세상은 지금도 악으로 가득 차 있어요."
“저는 생각해요. 전 세계에 행복을 평등하게 나눌 수 있다면, 모두가 불행하지 않을 수 있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렇게 생각하지 않나요, 데이브 씨.”
#239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8:15:01
"흥흥. 이건 반장님이 바보인 걸로 해요."
얼굴을 보면 엄청 기대하는 눈으로 봐야지. 한참 뜯어봐야지. 빠아아안히 봐야지.
그렇게 생각하며 당신의 말을 듣다가... 음?
"....."
뭘까. 쉽게 동의해선 안될 것 같은 말인데.
#심리학 써도 되나요
얼굴을 보면 엄청 기대하는 눈으로 봐야지. 한참 뜯어봐야지. 빠아아안히 봐야지.
그렇게 생각하며 당신의 말을 듣다가... 음?
"....."
뭘까. 쉽게 동의해선 안될 것 같은 말인데.
#심리학 써도 되나요
#240✒️KP(c4dd065f)2026-05-29 (금) 08:15:48
대사: 모모시타 토우카
"후후, 그래요. 반장님이 엄-청난 바보인 걸로."
좋다. <심리학> 판정을 해보자.
무엇을 알아보기 위해 모모시타의 표정을 살펴볼까?
"후후, 그래요. 반장님이 엄-청난 바보인 걸로."
좋다. <심리학> 판정을 해보자.
무엇을 알아보기 위해 모모시타의 표정을 살펴볼까?
#241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8:17:11
모두가 불행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라는 발언이 단순히 바람인지 아니면 그 이상인지?
#242✒️KP(c4dd065f)2026-05-29 (금) 08:17:24
굴려보자.
#243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8:17:36
심리학 40
86
86
#244✒️KP(c4dd065f)2026-05-29 (금) 08:17:48
잘 모르겠다.
#245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8:18:48
안타까운 일이다.
데이브는 입술을 손끝으로 매만진다.
"......그보다 현장은 언제쯤 도착하나요?"
대답을 미루기로 했다.
데이브는 입술을 손끝으로 매만진다.
"......그보다 현장은 언제쯤 도착하나요?"
대답을 미루기로 했다.
#246✒️KP(c4dd065f)2026-05-29 (금) 08:20:08
대사: 모모시타 토우카
"...... 어머, 미안해요. 일하는 중인데 잡담이 너무 길었죠."
"여러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어요. 자, 탐문 수사를 시작해볼까요."
모모시타는 별 동요 없이 대화를 끝낸다.
탐문 수사를 시작할까?
"...... 어머, 미안해요. 일하는 중인데 잡담이 너무 길었죠."
"여러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어요. 자, 탐문 수사를 시작해볼까요."
모모시타는 별 동요 없이 대화를 끝낸다.
탐문 수사를 시작할까?
#247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8:21:24
"네에-. 탐문 수사, 같이 잘 해봐요. 선배님."
모두가 행복한 건 모두가 불행한 것과 다를 바 없다고 말할 수는 없었다.
청년은 맴도는 말을 삼키고 수첩과 펜을 꺼냈다.
모두가 행복한 건 모두가 불행한 것과 다를 바 없다고 말할 수는 없었다.
청년은 맴도는 말을 삼키고 수첩과 펜을 꺼냈다.
#248✒️KP(c4dd065f)2026-05-29 (금) 08:21:52
탐문 수사를 위해 사건 현장 근처를 둘러보자면, 편의점 앞에서 소문을 나누며 이야기를 꽃피우는 두 명의 대학생을 목격한다.
두 사람은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리며 모즈 사건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듯하다.
두 사람은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리며 모즈 사건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듯하다.
#249✒️KP(c4dd065f)2026-05-29 (금) 08:22:17
대사: 소문을 좋아하는 대학생 A
“모즈 진짜 야르하지 않냐! 나 매달 언제 피해자가 나올지 기대하고 있어~!”
“그런데 말이야, 어제 오컬트판에서 봤는데. 모즈가 시체에 남긴 낙인이 신흥 종교 단체가 숭배하는 문장과 비슷하다는 이야기가 떠들썩해서 말야.”
“10년 전 사건의 피해자 부부도 조직의 일원이었던 것 같단 말이지.”
“모즈 진짜 야르하지 않냐! 나 매달 언제 피해자가 나올지 기대하고 있어~!”
“그런데 말이야, 어제 오컬트판에서 봤는데. 모즈가 시체에 남긴 낙인이 신흥 종교 단체가 숭배하는 문장과 비슷하다는 이야기가 떠들썩해서 말야.”
“10년 전 사건의 피해자 부부도 조직의 일원이었던 것 같단 말이지.”
#250✒️KP(c4dd065f)2026-05-29 (금) 08:22:30
대사: 소문을 좋아하는 대학생 B
"그럼, 모즈는 사이비인 데다가 위험한 살인마라는 거잖냐! 존나 쩐다!”
"그럼, 모즈는 사이비인 데다가 위험한 살인마라는 거잖냐! 존나 쩐다!”
#251✒️KP(c4dd065f)2026-05-29 (금) 08:22:38
대학생들한테서 이야기를 더 들어볼까?
#252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8:24:37
야르가 뭐야(야르가 뭐야)
MZ 형사 치고 신세대 유행어를 따라가기 조금 벅찬 데이브는 조금 더 귀기울여 듣기로 했다.
자극적인 사건은 언제나 기이한 컬트를 만들기 마련이고... 예를 들어 연쇄살인마에게 팬레터를 보내는 무리라든가...
이번에도 그러려니 했지만, 막상 가까이서 저런 이야기를 들으니 한숨이 푹 나오려고 한다.
그보다 신흥 종교?
MZ 형사 치고 신세대 유행어를 따라가기 조금 벅찬 데이브는 조금 더 귀기울여 듣기로 했다.
자극적인 사건은 언제나 기이한 컬트를 만들기 마련이고... 예를 들어 연쇄살인마에게 팬레터를 보내는 무리라든가...
이번에도 그러려니 했지만, 막상 가까이서 저런 이야기를 들으니 한숨이 푹 나오려고 한다.
그보다 신흥 종교?
#253✒️KP(c4dd065f)2026-05-29 (금) 08:25:30
<말재주>, <설득>, <위협>, <매력>, <오컬트>, <재력> 중 하나로 판정해보자.
대체할만한 다른 게 있으면 제안해도 좋다.
대체할만한 다른 게 있으면 제안해도 좋다.
#254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8:26:06
믿을 건 반장님과 외모밖에 없다.
#255✒️KP(c4dd065f)2026-05-29 (금) 08:26:20
그러나 여기엔 리베리가 없다. 외모로 가는가?
#256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8:26:27
맞다 그렇다.
#257✒️KP(c4dd065f)2026-05-29 (금) 08:26:39
ㅋㅋ 좋다 판정해보자.
#258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8:26:50
외모 65
95
95
#259✒️KP(c4dd065f)2026-05-29 (금) 08:27:32
대학생들은 데이브를 발견했다.
당신의 위대한 외모를 보고 기가 죽었는지, 작은 목소리로 당신의 외모에 대한 칭찬 이야기를 소근소근거린다.
당신의 위대한 외모를 보고 기가 죽었는지, 작은 목소리로 당신의 외모에 대한 칭찬 이야기를 소근소근거린다.
#260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8:28:07
"....."
앗. 글러먹었다...
그래도 말을 붙여볼 수는 있지 않을까...?
앗. 글러먹었다...
그래도 말을 붙여볼 수는 있지 않을까...?
#261✒️KP(c4dd065f)2026-05-29 (금) 08:28:38
ㅋㅋㅋ
외모로 꼬셔서 말문을 열어볼까?
외모로 꼬셔서 말문을 열어볼까?
#262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8:28:54
한 번 해보자.
눈 질끈!
눈 질끈!
#263✒️KP(c4dd065f)2026-05-29 (금) 08:29:00
다시 한번 판정해보자.
#264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8:29:13
외모 65
37
37
#265리베주(c4dd065f)2026-05-29 (금) 08:29:41
데이브가 뭐라고 말했는지 묘사해주시면 스크립트 출력해드립니다
#266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8:31:44
"....실례합니다아-."
마치 자신의 외모 칭찬에 약간 난처해진 사람처럼 기웃거린다.
"그- 혹시 여쭤볼 게 있는데, 괜찮으실까요...?"
병아리 형사, 지뢰계 청년의 검은 키라키라함을 발동!
마치 자신의 외모 칭찬에 약간 난처해진 사람처럼 기웃거린다.
"그- 혹시 여쭤볼 게 있는데, 괜찮으실까요...?"
병아리 형사, 지뢰계 청년의 검은 키라키라함을 발동!
#267✒️KP(c4dd065f)2026-05-29 (금) 08:33:33
대사: 소문을 좋아하는 대학생들
"오, 와우, 헤, 헬로우?"
"바보야 일본어 하시잖아"
"어 진짜다 우와 대박이시다"
"뭐가 궁금하세요?"
"두... 두 유 노 오카루토? 두 유 노 사이비?"
두 사람한테서 알아낸 정보가 다음과 같다.
"오, 와우, 헤, 헬로우?"
"바보야 일본어 하시잖아"
"어 진짜다 우와 대박이시다"
"뭐가 궁금하세요?"
"두... 두 유 노 오카루토? 두 유 노 사이비?"
두 사람한테서 알아낸 정보가 다음과 같다.
#268✒️KP(c4dd065f)2026-05-29 (금) 08:33:42
【주된 눈의 수행자에 대하여】
23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소규모 신흥 종교 단체 ‘주된 눈의 종자’. 세계 평화를 목표로 평등성을 중시하는 가르침을 설파했지만 현재는 해산.
2010년에 살해된 세타가야구 방화 살인 사건의 피해자는 이 조직의 교주였던 것으로 보인다.
당시 일부 오컬트 커뮤니티에선 "주된 눈의 종자"를 지하 깊은 곳에서 사악한 존재로 숭배했으며, 그 힘을 이용해 인간의 의식을 장악하려는 컬트 교단이라는 소문이 들었다.
23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소규모 신흥 종교 단체 ‘주된 눈의 종자’. 세계 평화를 목표로 평등성을 중시하는 가르침을 설파했지만 현재는 해산.
2010년에 살해된 세타가야구 방화 살인 사건의 피해자는 이 조직의 교주였던 것으로 보인다.
당시 일부 오컬트 커뮤니티에선 "주된 눈의 종자"를 지하 깊은 곳에서 사악한 존재로 숭배했으며, 그 힘을 이용해 인간의 의식을 장악하려는 컬트 교단이라는 소문이 들었다.
#269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8:36:47
대중에게 소문이 퍼져 있을 정도면 어느정도는 이미 헤집어진 쪽이란 소리다.
혹은 탈퇴자들의 증언이 이미 둥실둥실 알게모르게 퍼져 있다든가.
...그보다 대뜸 물어봐도 일단 설명은 해주시는 구나... 다음부터는 탐문하는 올바른 방법론부터 좀 다시 익혀야...
데이브는 알아낸 사실들을 수첩에 기록해 두었다.
평등성 부분에 ?가 붙은 별표 하나, 인간의 의식을 장악한다는 부분에 또 별표가 하나.
혹은 탈퇴자들의 증언이 이미 둥실둥실 알게모르게 퍼져 있다든가.
...그보다 대뜸 물어봐도 일단 설명은 해주시는 구나... 다음부터는 탐문하는 올바른 방법론부터 좀 다시 익혀야...
데이브는 알아낸 사실들을 수첩에 기록해 두었다.
평등성 부분에 ?가 붙은 별표 하나, 인간의 의식을 장악한다는 부분에 또 별표가 하나.
#270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8:37:17
"감사합니다~."
나 엄청 외국에서 수행하고 싶어서 온 사람으로 보인 거 아닐까 걱정된다.
나 엄청 외국에서 수행하고 싶어서 온 사람으로 보인 거 아닐까 걱정된다.
#271✒️KP(c4dd065f)2026-05-29 (금) 08:37:40
그렇게 수사 수첩에 한 줄 한 줄 추가하고 있으려니, 당신의 스마트폰에 연락이 온다. 헤비하라 타츠미에게서 온 전화인 것 같다.
#272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8:37:52
"여보세요? 타츠미?"
#273✒️KP(c4dd065f)2026-05-29 (금) 08:38:06
대사: 헤비하라 타츠미
“여어, 나다. 아, 방금은 여러 가지로 고마웠다!”
“오후 수사 전에 밥을 먹으면서 정보를 공유하지 않을래?”
“어제 갔던 가게도 맛있었으니까, 네가 괜찮다면 오늘도 가자.”
“여어, 나다. 아, 방금은 여러 가지로 고마웠다!”
“오후 수사 전에 밥을 먹으면서 정보를 공유하지 않을래?”
“어제 갔던 가게도 맛있었으니까, 네가 괜찮다면 오늘도 가자.”
#274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8:38:47
"헤에. 좋아. 반장님도 그리로 오라고 전화로 전해 둬야겠다. 응-."
어제 집밥을 먹었으면 집으로 올 생각이였냐.
어제 집밥을 먹었으면 집으로 올 생각이였냐.
#275✒️KP(c4dd065f)2026-05-29 (금) 08:39:25
대사: 헤비하라 타츠미
"오우! 반장님한테 전하는 건 너한테 맡길게 그럼!"
"코토리켄에서 만나자!"
힘찬 목소리와 함께 전화가 끊긴다.
"오우! 반장님한테 전하는 건 너한테 맡길게 그럼!"
"코토리켄에서 만나자!"
힘찬 목소리와 함께 전화가 끊긴다.
#276리베주(c4dd065f)2026-05-29 (금) 08:39:58
리베리한테 전화하는 rp 하고 싶으신지용
#277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8:40:05
그래도 기운 넘치는 건 다행이네...
데이브는 제 동기가 오늘도 누군가의 지갑을 암살하겠구나, 그렇게 생각하며 당신에게 전화를 건다.
#하지용
데이브는 제 동기가 오늘도 누군가의 지갑을 암살하겠구나, 그렇게 생각하며 당신에게 전화를 건다.
#하지용
#278리베주(c4dd065f)2026-05-29 (금) 08:40:14
역시 척하면 척.
#279✒️리베리우스(c4dd065f)2026-05-29 (금) 08:40:34
"...... 여보세용."
약간 기운없어 보이는 리베리우스가 전화를 받았다.
약간 기운없어 보이는 리베리우스가 전화를 받았다.
#280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8:41:02
주변에 토우카가 있는가?
#281✒️KP(c4dd065f)2026-05-29 (금) 08:41:54
물론이다.
#282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8:42:38
"....ㅇ... 반장님~."
분명히 에리라고 부르려다가 바꾼 거다.
"지금 어디세요-? 이제 슬슬 점심때니까, 정보 교환을 했으면 좋겠어서요-."
분명히 에리라고 부르려다가 바꾼 거다.
"지금 어디세요-? 이제 슬슬 점심때니까, 정보 교환을 했으면 좋겠어서요-."
#283✒️리베리우스(c4dd065f)2026-05-29 (금) 08:43:21
"경시청에 있지요오옹."
이쪽은...... 대체 경시청 어디에 있는 것인지 저렇게 느슨하고 애교 넘치는 말투를 구사하는가.
"좋아요오, 어디에서 만날까요-?"
이쪽은...... 대체 경시청 어디에 있는 것인지 저렇게 느슨하고 애교 넘치는 말투를 구사하는가.
"좋아요오, 어디에서 만날까요-?"
#284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8:44:58
"타츠미가 코토리켄에서 다같이 모이면 좋지 않겠느냐고 해서요-."
그러니까 오늘도 맛있는(이쪽은 미각이 사라졌지만) 밥을 먹자는 뜻이다.
"아, 저랑 모모시타 선배님은 탐문 수사를 막 마친 직후에요-."
그러니까 오늘도 맛있는(이쪽은 미각이 사라졌지만) 밥을 먹자는 뜻이다.
"아, 저랑 모모시타 선배님은 탐문 수사를 막 마친 직후에요-."
#285✒️리베리우스(c4dd065f)2026-05-29 (금) 08:46:14
약간의 침묵 후.
"코토리켄이요~? 좋지요~ 헤비하라씨랑, 아, 모모시타씨랑 같이 있죠-? 그럼 넷이서 같이 먹는 거겠네요~"
"넷이서~... 좋지요~"
이 사람...... 데이브랑 둘이서 밥 먹는줄 알고 기대했던 모양이다.
속내가 아주 투명하게 보인다...
"그럼 코토리켄에서 만날까요-?"
"코토리켄이요~? 좋지요~ 헤비하라씨랑, 아, 모모시타씨랑 같이 있죠-? 그럼 넷이서 같이 먹는 거겠네요~"
"넷이서~... 좋지요~"
이 사람...... 데이브랑 둘이서 밥 먹는줄 알고 기대했던 모양이다.
속내가 아주 투명하게 보인다...
"그럼 코토리켄에서 만날까요-?"
#286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8:48:56
이 사람.
"그치만 오늘도 매워서 파트너는 다른 데로 도망가버린다든가 할 수는 있을지도~?"
바보같은 동거인을 달래듯이 말한다.
"아니면 저녁을 어떻게 저렇게- 한다든가-?"
"그치만 오늘도 매워서 파트너는 다른 데로 도망가버린다든가 할 수는 있을지도~?"
바보같은 동거인을 달래듯이 말한다.
"아니면 저녁을 어떻게 저렇게- 한다든가-?"
#287✒️리베리우스(c4dd065f)2026-05-29 (금) 08:49:44
"......"
"......"
"헤. 저녁."
"헤헤."
빙구처럼 웃는다...
"헤에. 저녁. 좋아요. 저녁 안 매운 걸로 먹어요, 도망 못 치게."
"......"
"헤. 저녁."
"헤헤."
빙구처럼 웃는다...
"헤에. 저녁. 좋아요. 저녁 안 매운 걸로 먹어요, 도망 못 치게."
#288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8:52:05
"응- 좋아요-."
히.
그러고 보니 당신과 둘이서만 밥 먹은 지 조금 되었나.
자각하고 보니 약간 투정 부리고 싶어진다. 에리는 일이 먼저에요 나랑 밥 먹는 게 먼저에요 라든가.
뭐, 그래도 저녁 약속은 잡았으니까.
"그러면 코토리켄에서 일단 만나기로 해요-."
히.
그러고 보니 당신과 둘이서만 밥 먹은 지 조금 되었나.
자각하고 보니 약간 투정 부리고 싶어진다. 에리는 일이 먼저에요 나랑 밥 먹는 게 먼저에요 라든가.
뭐, 그래도 저녁 약속은 잡았으니까.
"그러면 코토리켄에서 일단 만나기로 해요-."
#289✒️리베리우스(c4dd065f)2026-05-29 (금) 08:53:04
와 그거 정말 리베리가 쩔쩔매느라 옆에서 왔다리갔다리하는 게 훤히 보이는 질문이다.
"녜에- 좋아요~"
"조금 있다가 봐요~"
"오전 근무 고생 많았어요~"
그리고 리베리우스가 먼저 전화를 끊었다.
"녜에- 좋아요~"
"조금 있다가 봐요~"
"오전 근무 고생 많았어요~"
그리고 리베리우스가 먼저 전화를 끊었다.
#290✒️KP(c4dd065f)2026-05-29 (금) 08:53:14
바로 코토리켄으로 이동할까?
#291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8:54:51
전화를 끊고 모모시타 선배에게도 의사를 물어본다. 점심은 이렇게 먹기로 되어버렸습니다.
#292✒️KP(c4dd065f)2026-05-29 (금) 08:55:37
대사: 모모시타 토우카
"뭐, 그렇게 될 것 같긴 했어요. 어제 헤비하라가 그 집 극찬을 그렇게 하더라고요."
어깨를 으쓱이며 대수롭지 않게 말한다.
대사: 모모시타 토우카
"마침 저도 매운 중화 요리는 좋아하고. 같이 갈까요?"
"뭐, 그렇게 될 것 같긴 했어요. 어제 헤비하라가 그 집 극찬을 그렇게 하더라고요."
어깨를 으쓱이며 대수롭지 않게 말한다.
대사: 모모시타 토우카
"마침 저도 매운 중화 요리는 좋아하고. 같이 갈까요?"
#293리베주(c4dd065f)2026-05-29 (금) 08:56:37
뻘.
이 여성의 좋아하는 음식은 격하게 매운 요리 입니다.
이 여성의 좋아하는 음식은 격하게 매운 요리 입니다.
#294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8:57:31
"이렇게 코토리켄의 단골이 늘어나는군요... 경시청 분들한테 홍보를 돌리는 게 좋겠어."
이렇게 된 거, 아예 본청 사람들의 주요 점심 메뉴로 마구 추천을 해 주면 히나노도 전보다 훨씬 괜찮지 않을까나 싶다.
"아, 마파 두부 덮밥이 시그니처니까 안심하세요."
그렇게 말을 하며 청년은 안내인의 역할을 자처했다.
이렇게 된 거, 아예 본청 사람들의 주요 점심 메뉴로 마구 추천을 해 주면 히나노도 전보다 훨씬 괜찮지 않을까나 싶다.
"아, 마파 두부 덮밥이 시그니처니까 안심하세요."
그렇게 말을 하며 청년은 안내인의 역할을 자처했다.
#295네모주(7ce8cc3c)2026-05-29 (금) 08:58:00
아니 그정도로 좋아하는거냐구
#296✒️KP(c4dd065f)2026-05-29 (금) 08:58:02
히나노가 싱글벙글해지는 소리가 벌써부터 들리는 것 같다.
그렇게 당신과 모모시타는 코토리켄으로 향하게 된다.
그렇게 당신과 모모시타는 코토리켄으로 향하게 된다.
#297✒️KP(c4dd065f)2026-05-29 (금) 08:58:15
█ 14. 징후 ▶
#298✒️KP(c4dd065f)2026-05-29 (금) 08:58:40
어제와 마찬가지로 코토리켄에는 손님이 보이지 않는다.
주방에서 요리 재료를 손질하고 있던 코토리 히나노가, 우리를 알아보자 웃으며 말을 건넨다.
대사: 코토리 히나노
“아… 어서 오세요”
“데이브, 오늘도 와 줬구나. 고마워……”
걸음걸이가 불안정한 코토리 히나노에게 안내받아 자리에 앉는다.
주방에서 요리 재료를 손질하고 있던 코토리 히나노가, 우리를 알아보자 웃으며 말을 건넨다.
대사: 코토리 히나노
“아… 어서 오세요”
“데이브, 오늘도 와 줬구나. 고마워……”
걸음걸이가 불안정한 코토리 히나노에게 안내받아 자리에 앉는다.
#299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9:00:28
"히나노, 안녀엉~..."
음, 뭔가 휘청거리고 있지 않나.
".....어디 다쳤어? 발목이라든가?"
음, 뭔가 휘청거리고 있지 않나.
".....어디 다쳤어? 발목이라든가?"
#300✒️KP(c4dd065f)2026-05-29 (금) 09:01:24
그녀는 리베리우스의 얼굴을 여러 번 힐끗힐끗 확인하다가, 데이브의 질문에 화들짝 놀라며 손사레를 쳤다.
대사: 코토리 히나노
"아냐아냐. 그런 적 없어. 응... 완전 멀쩡한걸?"
대사: 코토리 히나노
"아냐아냐. 그런 적 없어. 응... 완전 멀쩡한걸?"
#301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9:02:53
"그치만 뭔가 기운이 없는 사람처럼 흐물흐물거리고 있는걸."
흘긋, 리베리우스 쪽을 잠깐 본다. 왜 반장님을 봤던 거지? 하는 작은 의문과 함께.
"응? 뭔데에?"
흘긋, 리베리우스 쪽을 잠깐 본다. 왜 반장님을 봤던 거지? 하는 작은 의문과 함께.
"응? 뭔데에?"
#302✒️KP(c4dd065f)2026-05-29 (금) 09:03:39
대사: 코토리 히나노
"어... 그래? ...... 많이 티 나?"
우물쭈물 손가락을 꼼질거리다가 리베리우스한테 말을 시작하는 코토리 히나노.
대사: 코토리 히나노
“아, 저기… 죄송해요.”
“사실은, 리베리우스씨한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서….”
"어... 그래? ...... 많이 티 나?"
우물쭈물 손가락을 꼼질거리다가 리베리우스한테 말을 시작하는 코토리 히나노.
대사: 코토리 히나노
“아, 저기… 죄송해요.”
“사실은, 리베리우스씨한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서….”
#303✒️KP(c4dd065f)2026-05-29 (금) 09:03:50
대사: 코토리 히나노
“어제 밤에 그게 도대체 뭐였던 거예요…?”
“그때 리베리우스씨, 조금 무서웠어요….”
“어제 밤에 그게 도대체 뭐였던 거예요…?”
“그때 리베리우스씨, 조금 무서웠어요….”
#304✒️리베리우스(c4dd065f)2026-05-29 (금) 09:04:03
"...... 엥, 저요?"
맹한 얼굴인 채로 되묻는다.
맹한 얼굴인 채로 되묻는다.
#305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9:04:18
"응.....?"
데이브는 리베리우스를 본다.
"밤에 본청에 가시지 않았어요?"
데이브는 리베리우스를 본다.
"밤에 본청에 가시지 않았어요?"
#306✒️리베리우스(c4dd065f)2026-05-29 (금) 09:04:37
"그랬죠...? 본청에서 일하다가 당직실에서 잠들었는걸요."
#307✒️KP(c4dd065f)2026-05-29 (금) 09:04:59
대사: 코토리 히나노
"그, 그랬나요...?! 그럼 잘못 본 건가?"
"아닌데에, 분명히 리베리우스 씨였는데...?"
"그, 그랬나요...?! 그럼 잘못 본 건가?"
"아닌데에, 분명히 리베리우스 씨였는데...?"
#308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9:05:21
"....어디에서 뭘 하다가 어떤 걸 본 거야?"
드르륵, 의자에 앉는다.
드르륵, 의자에 앉는다.
#309✒️KP(c4dd065f)2026-05-29 (금) 09:05:54
대사: 코토리 히나노
“그게... 어제 밤 9시쯤이었어. 가게를 닫은 뒤 뒷정리를 하고 있었어.”
“쓰레기를 버리러 가게 밖으로 나갔을 때, 몇 미터 앞 어둠 속에 사람 그림자가 보였어.”
“그 그림자는 착각이 아니라면 리베리우스씨였어.”
“그게... 어제 밤 9시쯤이었어. 가게를 닫은 뒤 뒷정리를 하고 있었어.”
“쓰레기를 버리러 가게 밖으로 나갔을 때, 몇 미터 앞 어둠 속에 사람 그림자가 보였어.”
“그 그림자는 착각이 아니라면 리베리우스씨였어.”
#310✒️KP(c4dd065f)2026-05-29 (금) 09:06:17
대사: 코토리 히나노
“하지만, 상태가 이상하셨어....”
“불러도 반응이 없고, 뭔가를 이 쪽으로 겨누고 있었어…….”
“그래서 나, 왠지 무서워져서 바로 가게로 돌아가서 문을 잠갔어.”
“잘못 본 거라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저, 정말로 봤어요.”
“하지만, 상태가 이상하셨어....”
“불러도 반응이 없고, 뭔가를 이 쪽으로 겨누고 있었어…….”
“그래서 나, 왠지 무서워져서 바로 가게로 돌아가서 문을 잠갔어.”
“잘못 본 거라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저, 정말로 봤어요.”
#311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9:07:40
갸우뚱.
어떻게 그게 가능한 거지.
"...히나노, 많이 놀란 것 같은데... 그, 다른 가게로 갈까, 우리?"
이건 일단 여기서 추궁을 할 만한 주제는 아닌 것 같다.
어떻게 그게 가능한 거지.
"...히나노, 많이 놀란 것 같은데... 그, 다른 가게로 갈까, 우리?"
이건 일단 여기서 추궁을 할 만한 주제는 아닌 것 같다.
#312✒️KP(c4dd065f)2026-05-29 (금) 09:08:40
대사: 코토리 히나노
"아, 아냐아냐! 그렇게 놀라지는 않았는걸!"
"아무래도 리베리우스씨 말을 들어보니 본인이 아니었던 모양이고...? 응, 그러면 상관 없지. 그렇지...?"
"아, 아냐아냐! 그렇게 놀라지는 않았는걸!"
"아무래도 리베리우스씨 말을 들어보니 본인이 아니었던 모양이고...? 응, 그러면 상관 없지. 그렇지...?"
#313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9:10:14
"그, 그렇지...?"
리베리우스를 한 번 보고, 히나노를 한 번 보고.
오늘은 뭔가 다른 일로 리베리우스를 불러내야 겠다 다짐한다. 무슨 일이지 이게?
"어... 그러면 응..."
...식당에 와서 자리에 앉았다면...
".....주문을 해야 하는 걸까나..."
리베리우스를 한 번 보고, 히나노를 한 번 보고.
오늘은 뭔가 다른 일로 리베리우스를 불러내야 겠다 다짐한다. 무슨 일이지 이게?
"어... 그러면 응..."
...식당에 와서 자리에 앉았다면...
".....주문을 해야 하는 걸까나..."
#314✒️리베리우스(c4dd065f)2026-05-29 (금) 09:11:02
"...... 저만한 거한이 수상한 물건을 들고 돌아다니는 거라면 치안을 더 강화해야 하는 걸까요...?"
맹하니 중얼거리는 리베리우스였다.
"아... 주문... 데이브는 뭐 먹을래요? 다른 사람들은?"
맹하니 중얼거리는 리베리우스였다.
"아... 주문... 데이브는 뭐 먹을래요? 다른 사람들은?"
#315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9:12:43
"그러게요....."
생각해보니 어떻게 리베리우스를 눈치챈 거냐, 한다면 예의 그 거구가 있었구나 싶다.
"반장님이 둘인 거면..."
어 그럼 좋은 아니 이게 아니고.
".....일단 마파두부덮밥으로?"
생각해보니 어떻게 리베리우스를 눈치챈 거냐, 한다면 예의 그 거구가 있었구나 싶다.
"반장님이 둘인 거면..."
어 그럼 좋은 아니 이게 아니고.
".....일단 마파두부덮밥으로?"
#316✒️리베리우스(c4dd065f)2026-05-29 (금) 09:13:26
"제가 둘이면......"
"...... 질투나는데."
심각한 표정으로 고민하는 리베리우스였다.
"아, 저는 중국우동으로 해주세요."
"...... 질투나는데."
심각한 표정으로 고민하는 리베리우스였다.
"아, 저는 중국우동으로 해주세요."
#317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9:14:02
푸핫.
"그래도 저는 제 옆에 있는 에르킨 반장님이 절대로 더 좋으니까."
"그래도 저는 제 옆에 있는 에르킨 반장님이 절대로 더 좋으니까."
#318✒️KP(c4dd065f)2026-05-29 (금) 09:14:19
대사: 모모시타 토우카
"그럼 저도 마파두부 덮밥으로 할까요. 기본보다 더 맵게요."
대사: 헤비하라 타츠미
"저는......"
"마파두부 덮밥 10 개로 부탁드림다!"
"그럼 저도 마파두부 덮밥으로 할까요. 기본보다 더 맵게요."
대사: 헤비하라 타츠미
"저는......"
"마파두부 덮밥 10 개로 부탁드림다!"
#319✒️리베리우스(c4dd065f)2026-05-29 (금) 09:14:50
"데이브으으으."
옆에서 부하가 가게를 거덜내든 말든 데이브를 꼭그랑 껴안는다.
수사 1반 꼴 잘 돌아간다.
옆에서 부하가 가게를 거덜내든 말든 데이브를 꼭그랑 껴안는다.
수사 1반 꼴 잘 돌아간다.
#320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9:15:54
이 가게는 거덜내도 괜찮은 가게다.
거덜낼 게 지갑이라면 사정이 다르겠지만.
데이브는 반장님의 포옹에 네에엥- 하고 같이 꼭 안았다.
"혼자 일하느라 고생하셨어요오오."
거덜낼 게 지갑이라면 사정이 다르겠지만.
데이브는 반장님의 포옹에 네에엥- 하고 같이 꼭 안았다.
"혼자 일하느라 고생하셨어요오오."
#321✒️KP(c4dd065f)2026-05-29 (금) 09:17:01
둘이 꼬옥 안아 합쳐서 한 덩어리가 된 베리네모를 프로패셔널하게 무시하며 히나노가 주문을 받는다.
대사: 코토리 히나노
"네에, 그럼, 중국우동 한 그릇에 마파두부덮밥 12그릇... 어... 12그릇...?"
"... 이 맞을까요!"
대사: 코토리 히나노
"네에, 그럼, 중국우동 한 그릇에 마파두부덮밥 12그릇... 어... 12그릇...?"
"... 이 맞을까요!"
#322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9:17:57
12그릇. 넷이서 왔으나 12그릇의 마파두부덮밥이 나온 기적의 계산법은 충격적이었다.
".....네에!"
12그릇의 값을 낼 누군가의 지갑은 오늘도 비명을 지르겠지.
".....네에!"
12그릇의 값을 낼 누군가의 지갑은 오늘도 비명을 지르겠지.
#323✒️KP(c4dd065f)2026-05-29 (금) 09:18:41
대사: 코토리 히나노
"... 네! 주문 받았습니다!"
어제와 같이 명랑하게 인사한 히나노는 주방으로 들어가 익숙하게 웍을 볶는다.
"... 네! 주문 받았습니다!"
어제와 같이 명랑하게 인사한 히나노는 주방으로 들어가 익숙하게 웍을 볶는다.
#324✒️KP(c4dd065f)2026-05-29 (금) 09:18:49
코토리 히나노의 손맛 요리는 어제와 변함없이 모두 맛있다.
하지만 데이브의 상황이 명백히 이상하다는 것을 모두가 눈치챈다.
하지만 데이브의 상황이 명백히 이상하다는 것을 모두가 눈치챈다.
#325✒️KP(c4dd065f)2026-05-29 (금) 09:19:01
【요리 맛에 대하여】
음식을 입에 넣는 순간, 입 안에 음식물 쓰레기를 농축한 듯한 부패 냄새가 퍼진다.
마치 며칠 동안 방치된 생고기와 지방 덩어리를 입에 넣는 듯하다.
음식을 입에 넣는 순간, 입 안에 음식물 쓰레기를 농축한 듯한 부패 냄새가 퍼진다.
마치 며칠 동안 방치된 생고기와 지방 덩어리를 입에 넣는 듯하다.
#326✒️KP(c4dd065f)2026-05-29 (금) 09:19:11
데이브는 <정신> 판정을 하자.
#327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9:19:21
정신 60
2
2
#328✒️KP(c4dd065f)2026-05-29 (금) 09:19:35
어떻게든 입 안의 이물질을 삼키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자신의 이상을 주변에 숨기지는 못하는 듯하다.
하지만 자신의 이상을 주변에 숨기지는 못하는 듯하다.
#329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9:20:21
"욱."
아무래도 음식을 넣자마자 그런 소리를 내 버렸으니 말이다.
게다가 뱉지 않으려고 입으로 손을 감싼 채 힘겹게 씹어삼키는 모습을 모두에게 보여버렸으니까.
아무래도 음식을 넣자마자 그런 소리를 내 버렸으니 말이다.
게다가 뱉지 않으려고 입으로 손을 감싼 채 힘겹게 씹어삼키는 모습을 모두에게 보여버렸으니까.
#330✒️리베리우스(c4dd065f)2026-05-29 (금) 09:20:53
"...... 데이브? 괜찮아요?"
리베리우스가 그렇게 묻는 것과 동시에 뭇 사람들의 걱정 어린 말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한다.
리베리우스가 그렇게 묻는 것과 동시에 뭇 사람들의 걱정 어린 말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한다.
#331✒️KP(c4dd065f)2026-05-29 (금) 09:21:00
대사: 코토리 히나노
“죄, 죄송합니다……! 데이브, 괜찮아……?!”
“요리에 뭔가 들어 있었어? 미안해, 미안해요……”
“죄, 죄송합니다……! 데이브, 괜찮아……?!”
“요리에 뭔가 들어 있었어? 미안해, 미안해요……”
#332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9:22:33
"......어, 그게, ..."
본인도 도저히 더 먹을 수 있다는 각오가 서지 않는지 숟가락을 진작에 내려놓았다.
"미, 미안-... 빨간 음식... 요 며칠 몸 상태가 안 좋아서 그런가~?"
아니 그것만으로 커버가 될런지 모르겠다.
본인도 도저히 더 먹을 수 있다는 각오가 서지 않는지 숟가락을 진작에 내려놓았다.
"미, 미안-... 빨간 음식... 요 며칠 몸 상태가 안 좋아서 그런가~?"
아니 그것만으로 커버가 될런지 모르겠다.
#333✒️KP(c4dd065f)2026-05-29 (금) 09:23:23
대사: 코토리 히나노
"미, 미안.... 정말... 미안해...!"
"미, 미안.... 정말... 미안해...!"
#334✒️KP(c4dd065f)2026-05-29 (금) 09:23:32
여러 번 사과하는 그녀의 얼굴이 점점 창백해지고, 숨이 얕아지며 작은 움직임으로 변해간다.
그 모습을 본 모모시타 토우카는 당황한 듯 그녀에게 달려갔다.
그 모습을 본 모모시타 토우카는 당황한 듯 그녀에게 달려갔다.
#335✒️KP(c4dd065f)2026-05-29 (금) 09:24:01
대사: 모모시타 토우카
“공황발작이에요. 정신이 피로하거나 불안해지면 발발하기 쉬운 증상입니다.”
“데이브씨! 이 분, 혹시 극심한 스트레스를 안고 있지는 않았나요?”
“누군가 그녀가 다니는 병원을 아는 분 계시나요?”
“공황발작이에요. 정신이 피로하거나 불안해지면 발발하기 쉬운 증상입니다.”
“데이브씨! 이 분, 혹시 극심한 스트레스를 안고 있지는 않았나요?”
“누군가 그녀가 다니는 병원을 아는 분 계시나요?”
#336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9:26:05
"-그,"
한순간에 일어난 일에 울렁이고 니글대는 속과 쓰레기가 훑고 간 듯한 입을 잠시 잊어버린다.
으. 이내 다시 상기하고 말지만.
"일단 봉투, 검은 봉투 같은 걸로 과호흡이 오지 않게-!"
한순간에 일어난 일에 울렁이고 니글대는 속과 쓰레기가 훑고 간 듯한 입을 잠시 잊어버린다.
으. 이내 다시 상기하고 말지만.
"일단 봉투, 검은 봉투 같은 걸로 과호흡이 오지 않게-!"
#337✒️KP(c4dd065f)2026-05-29 (금) 09:26:45
우선은 모모시타가 히나노의 입을 한 손으로 막아주고 있기는 하다.
종이봉투를 찾는다면 <관찰력> 혹은 <행운> 판정을 해보자.
종이봉투를 찾는다면 <관찰력> 혹은 <행운> 판정을 해보자.
#338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9:26:58
관찰력 60
39
39
#339✒️KP(c4dd065f)2026-05-29 (금) 09:27:18
데이브는 어렵지 않게 종이봉투를 찾아낼 수 있었다. 계산대에 여러 장이 놓여져 있다.
#340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9:29:03
데이브는 종이봉투를 촥 펼쳐 히나노의 입가에 가져다 댄다.
"히나노, 숨을 쉬는 데에만 집중해. 괜찮아. 할 수 있어."
청년은 동기와 반장인 당신에게도 도움을 구한다. 아마 붙잡아 달라든가. 집중할 수 있도록 튀는 물건을 찾아 달라든가.
"히나노, 숨을 쉬는 데에만 집중해. 괜찮아. 할 수 있어."
청년은 동기와 반장인 당신에게도 도움을 구한다. 아마 붙잡아 달라든가. 집중할 수 있도록 튀는 물건을 찾아 달라든가.
#341✒️KP(c4dd065f)2026-05-29 (금) 09:31:03
모모시타가 고개를 가볍게 젓는다.
대사: 모모시타 토우카
"쉽게 진정되지 않을 것 같네요. 병원으로 데려가는 편이 낫겠어요."
"제가 병원으로 데려갈게요. 시노노메 대학의 사사라 선생님과 친분이 있으니 바로 상태를 보여줄 수 있을 거예요."
"데이브, 공황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것 같은데, 같이 와주겠어요?"
대사: 모모시타 토우카
"쉽게 진정되지 않을 것 같네요. 병원으로 데려가는 편이 낫겠어요."
"제가 병원으로 데려갈게요. 시노노메 대학의 사사라 선생님과 친분이 있으니 바로 상태를 보여줄 수 있을 거예요."
"데이브, 공황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것 같은데, 같이 와주겠어요?"
#342✒️KP(c4dd065f)2026-05-29 (금) 09:31:46
덧붙여 헤비하라는 그녀의 몸이 움직이지 못 하도록 눌러 막아주고 있고, 리베리우스는 당신의 부탁대로 튀는 물건을 찾아 주방 안으로 들어간 것 같다.
#343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9:32:23
데이브가 멈칫한다.
"...그럼 다 같이 가는 게 낫지 않을까요?"
가는 김에 정보 공유도 하고 그래야 할 것 같은데.
"...그럼 다 같이 가는 게 낫지 않을까요?"
가는 김에 정보 공유도 하고 그래야 할 것 같은데.
#344✒️KP(c4dd065f)2026-05-29 (금) 09:33:29
이번에도 고개를 젓는 모모시타
대사: 모모시타 토우카
"이만한 인원이 한번에 움직이긴 힘들어요. 앞에 택시 정류장이 있으니 그쪽으로 갈 생각인데, 이 분을 눕히려면 네 명이서 같이 택시에 타면 안 될 거고요."
대사: 모모시타 토우카
"이만한 인원이 한번에 움직이긴 힘들어요. 앞에 택시 정류장이 있으니 그쪽으로 갈 생각인데, 이 분을 눕히려면 네 명이서 같이 택시에 타면 안 될 거고요."
#345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9:34:35
역시 그런가...
아직도 울렁이는 속을 꾹 참아내면서, 데이브는 결국 고개를 끄덕였다.
"...두 분도 어떻게 병원으로 최대한 따라와 주시면 고마울 것 같아요..."
아직도 울렁이는 속을 꾹 참아내면서, 데이브는 결국 고개를 끄덕였다.
"...두 분도 어떻게 병원으로 최대한 따라와 주시면 고마울 것 같아요..."
#346네모주(7ce8cc3c)2026-05-29 (금) 09:35:19
한 명은 미각 이상에 한 명은 공황 발작이라니 이게 무슨 일이니
#347✒️KP(c4dd065f)2026-05-29 (금) 09:35:30
헤비하라가 무겁게 고개를 끄덕인다.
대사: 모모시타 토우카
"좋아요, 에트와일러씨, 같이 와서 그녀에게 말을 걸어줘요.”
대사: 모모시타 토우카
"좋아요, 에트와일러씨, 같이 와서 그녀에게 말을 걸어줘요.”
#348✒️KP(c4dd065f)2026-05-29 (금) 09:35:40
모모시타 토우카는 그녀의 손을 잡고 택시에 탑승한 뒤, 운전사에게 목적지를 알려 시노노메 대학 부속병원으로 향했다.
#349✒️KP(c4dd065f)2026-05-29 (금) 09:35:46
활기찼던 매장은 차가워졌고, 테이블 위에는 흘러내린 그녀의 수제 요리가 펼쳐져 있었다.
#350✒️KP(c4dd065f)2026-05-29 (금) 09:36:22
여기까지가 장면 14입니다... 만은
밥먹고 우웩하는 장면 보여줘놓고 멋쩍습니다만은(ㅋㅋ) 밥탐 괜찮으신가요
계속 갈까요 밥탐 가질까요
밥먹고 우웩하는 장면 보여줘놓고 멋쩍습니다만은(ㅋㅋ) 밥탐 괜찮으신가요
계속 갈까요 밥탐 가질까요
#351네모주(7ce8cc3c)2026-05-29 (금) 09:36:48
취사가 안됐어요(funny)
#352✒️KP(c4dd065f)2026-05-29 (금) 09:37:06
아슬퍼
그럼 계속 가겠습니다
밥탐 가지고 싶으시면 언제든 편하게 콜을.
그럼 계속 가겠습니다
밥탐 가지고 싶으시면 언제든 편하게 콜을.
#353네모주(7ce8cc3c)2026-05-29 (금) 09:37:12
그래도 30분 뒤에는 끊어야 한다는 느낌이긴 하지만<
#354✒️KP(c4dd065f)2026-05-29 (금) 09:37:26
괜찮아요 장면15 그 전에 끝남.
#355네모주(7ce8cc3c)2026-05-29 (금) 09:37:37
내 앞에 뭘 넣은거지
#356✒️KP(c4dd065f)2026-05-29 (금) 09:37:57
정성과 애정?
#357✒️KP(c4dd065f)2026-05-29 (금) 09:38:06
█ 15. A-동승한다 ▶
#358✒️KP(c4dd065f)2026-05-29 (금) 09:38:22
데이브가 조수석에 앉으면 택시가 조용히 움직이기 시작한다.
모모시타 토우카가 운전사에게 정확히 길을 안내하고 있지만, 그 옆에 앉은 코토리 히나노는 힘없이 누워 고통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모모시타 토우카가 운전사에게 정확히 길을 안내하고 있지만, 그 옆에 앉은 코토리 히나노는 힘없이 누워 고통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359✒️KP(c4dd065f)2026-05-29 (금) 09:38:36
큰 도로에서 벗어나 골목길을 돌았을 때, 그것이 갑자기 나타났다.
#360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9:38:49
분명 청년은 히나노에게 말을 걸려 하고 있었는데.
#361✒️KP(c4dd065f)2026-05-29 (금) 09:38:52
몇 미터 앞에서 검은 후드를 쓴 남자가 길을 막고, 그가 이쪽으로 손을 뻗는다.
데이브, <자동차 운전> 판정.
데이브, <자동차 운전> 판정.
#362리베주(c4dd065f)2026-05-29 (금) 09:39:08
정말 유감스럽지 아니할 수 없다.
#363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9:39:19
자동차운전 70
77
77
#364✒️KP(c4dd065f)2026-05-29 (금) 09:39:37
데이브, 당신은 운전자를 밀쳐내고 급히 핸들을 돌리려 한다.
#365✒️KP(c4dd065f)2026-05-29 (금) 09:39:58
하지만 그 순간, 남자의 손에서 뻗어 나온 검푸른색 촉수가 앞유리를 뚫고 운전자의 가슴을 관통했다.
조종을 잃은 택시는 격렬하게 전복되고 만다.
혼돈 속에서 데이브는 1D6의 데미지를 받는다.
주사위를 굴려주세요.
조종을 잃은 택시는 격렬하게 전복되고 만다.
혼돈 속에서 데이브는 1D6의 데미지를 받는다.
주사위를 굴려주세요.
#366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9:40:10
5
#367✒️KP(c4dd065f)2026-05-29 (금) 09:40:18
데이브 HP -5.
#368✒️KP(c4dd065f)2026-05-29 (금) 09:40:42
혼탁해지는 의식 속에서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렸다.
데이브, <듣기> 판정.
데이브, <듣기> 판정.
#369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9:40:57
듣기 60
3
3
#370리베주(c4dd065f)2026-05-29 (금) 09:41:10
혹시 묘사 하고 싶으신가용
#371네모주(7ce8cc3c)2026-05-29 (금) 09:41:48
오
해볼까요
해볼까요
#372리베주(c4dd065f)2026-05-29 (금) 09:42:00
오케 기기
#373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09:43:47
"커흑."
지금까지 쌓여온 불안감은 예상치 못하게 터졌다.
왜 그 검은 후드는 10년 전 사건의 범인인가? 왜 죽은 사람이 살아돌아왔지?
그 컬트는 대체 뭐지? 어째서 모즈 사건의 피해자들은 같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
왜 선배는 사사라 선생과 연줄이 있는 거지? ...왜?
그 모든 의문은 자동차가 격하게 구겨지는 그 순간에, 거대한 고통으로 일축되었다.
자신이 비명을 질렀는지도 분간할 수 없다.
지금까지 쌓여온 불안감은 예상치 못하게 터졌다.
왜 그 검은 후드는 10년 전 사건의 범인인가? 왜 죽은 사람이 살아돌아왔지?
그 컬트는 대체 뭐지? 어째서 모즈 사건의 피해자들은 같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
왜 선배는 사사라 선생과 연줄이 있는 거지? ...왜?
그 모든 의문은 자동차가 격하게 구겨지는 그 순간에, 거대한 고통으로 일축되었다.
자신이 비명을 질렀는지도 분간할 수 없다.
#374✒️KP(c4dd065f)2026-05-29 (금) 09:44:15
누구의 것인지 모를 비명소리 속에서, 당신은 뚜렷한 목소리를 들었다.
#375✒️KP(c4dd065f)2026-05-29 (금) 09:44:31
【누군가의 목소리】
불완전하지만 어쩔 수 없다.
이제 술식이 완성되고 주인의 힘이 계승된다. 자, 제물을. 제물을 바치니.
불완전하지만 어쩔 수 없다.
이제 술식이 완성되고 주인의 힘이 계승된다. 자, 제물을. 제물을 바치니.
#376✒️KP(c4dd065f)2026-05-29 (금) 09:44:40
... 그리고 데이브의 의식은 어둠 속으로 떨어진다.
#377✒️KP(c4dd065f)2026-05-29 (금) 09:45:02
이쯤에서 밥탐 가지는 게 좋을 것 같은데 어떠신가용
#378네모주(7ce8cc3c)2026-05-29 (금) 09:45:28
나한테뭘준거야-!(좋습니다 어제처럼 8시 쯤에 다시 돌아올까요)
#379✒️KP(c4dd065f)2026-05-29 (금) 09:45:52
정성과 애정이 듬뿍 담긴 마파덮밥이었는데도!!!(네 좌요 맛저하시와요)
#380네모주(7ce8cc3c)2026-05-29 (금) 09:46:55
설마 하고 안갈래요를 하던 데이브를 보세요(리베주도 맛있는 저녁 드세용 00)9)
#381✒️KP(c4dd065f)2026-05-29 (금) 09:47:29
아 그게 안갈래요였구나
안갈래요 라고 말했으면 B루트로 갔습니다 '-')=b
안갈래요 라고 말했으면 B루트로 갔습니다 '-')=b
#382네모주(7ce8cc3c)2026-05-29 (금) 09:50:52
저녁 준비하면서 잡담
뭔가 단서가 튀어나올수록 왜 베리네모로 가고싶어하셧는지 너무 알것같아서 이마팍팍침
뭔가 단서가 튀어나올수록 왜 베리네모로 가고싶어하셧는지 너무 알것같아서 이마팍팍침
#383✒️KP(c4dd065f)2026-05-29 (금) 09:53:40
^.^
전달이 잘 되었다니 매우 기쁩니다
아아── 『공명』했다제
전달이 잘 되었다니 매우 기쁩니다
아아── 『공명』했다제
#384네모주(7ce8cc3c)2026-05-29 (금) 10:00:52
공명햇다제-
이제 갓 지은 밥과 함께 정말 밥을 먹으러 갑니다
맛저하소서
이제 갓 지은 밥과 함께 정말 밥을 먹으러 갑니다
맛저하소서
#385✒️KP(c4dd065f)2026-05-29 (금) 10:04:25
따끈하게 드시옵소서
#386✒️KP(c4dd065f)2026-05-29 (금) 10:19:52
뻘
네모주께서 자동차운전 찍고 싶다고 하셨었을 때
방금 전 그 장면 덕분에
함박웃음 지었었어요
다갓이 안 도와줬지만서도.
네모주께서 자동차운전 찍고 싶다고 하셨었을 때
방금 전 그 장면 덕분에
함박웃음 지었었어요
다갓이 안 도와줬지만서도.
#387네모주(7ce8cc3c)2026-05-29 (금) 10:52:52
저녁을 먹고 오다
다갓이 저에게 7을 더 얹어줬어요
흑흑
다갓이 저에게 7을 더 얹어줬어요
흑흑
#388네모주(7ce8cc3c)2026-05-29 (금) 10:53:20
리베리에게 배운 드리프트라고 하고싶엇는데(날조
#389✒️KP(c4dd065f)2026-05-29 (금) 10:53:37
실제로 롤 성공하면 드리프트를 합니다
#390네모주(7ce8cc3c)2026-05-29 (금) 10:53:53
큿..................
#391✒️KP(c4dd065f)2026-05-29 (금) 10:55:50

#392네모주(7ce8cc3c)2026-05-29 (금) 10:56:31
이런 짤이 왜
잇는
거야
ㅋ
ㅋ
ㅋ
잇는
거야
ㅋ
ㅋ
ㅋ
#393✒️KP(c4dd065f)2026-05-29 (금) 11:00:00
바로 출발해도 OK이심까
#394네모주(7ce8cc3c)2026-05-29 (금) 11:00:25
예이
가시죠
가시죠
#395✒️KP(c4dd065f)2026-05-29 (금) 11:00:30
예아 기기
#396✒️KP(c4dd065f)2026-05-29 (금) 11:00:41
장면을 돌려서, 코토리켄 점내.
가게에 남은 두 사람 사이에 어색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가게에 남은 두 사람 사이에 어색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397✒️KP(c4dd065f)2026-05-29 (금) 11:01:01
헤비하라 타츠미는 배려를 하려는 의도인지 모르겠지만, 누구도 바라보지 않은 채 이야기를 시작한다.
대사: 헤비하라 타츠미
“히나노라면 괜찮을 검다…!”
대사: 헤비하라 타츠미
“히나노라면 괜찮을 검다…!”
#398✒️KP(c4dd065f)2026-05-29 (금) 11:01:25
대사: 헤비하라 타츠미
“제 여동생도 정신적 스트레스로 우울해지거나 가벼운 발작을 일으킨 적이 있었지만, 조금 시간을 두니 평소 컨디션으로 돌아왔어요.”
“곧 모모짱 선배에게서 괜찮았다는 연락이 올 검다!”
“제 여동생도 정신적 스트레스로 우울해지거나 가벼운 발작을 일으킨 적이 있었지만, 조금 시간을 두니 평소 컨디션으로 돌아왔어요.”
“곧 모모짱 선배에게서 괜찮았다는 연락이 올 검다!”
#399✒️리베리우스(c4dd065f)2026-05-29 (금) 11:01:42
"...... 응, 그렇겠죠."
"너무 걱정하지는 말면서 기다릴까요. 경시청으로 돌아가 업무를 지속하는 것도 좋겠죠......"
"너무 걱정하지는 말면서 기다릴까요. 경시청으로 돌아가 업무를 지속하는 것도 좋겠죠......"
#400✒️KP(c4dd065f)2026-05-29 (금) 11:02:01
그때 리베리우스의 스마트폰에 알림이 온다. 모모시타 토우카에게서 온 전화인 것 같다.
전화를 받으면 잡음과 함께 모모시타의 거친 숨소리가 들린다.
전화를 받으면 잡음과 함께 모모시타의 거친 숨소리가 들린다.
#401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1:02:06
병원으로 와달라고 햇다구-!!
#402리베주(c4dd065f)2026-05-29 (금) 11:02:20
그치만 점심시간 끝나가는걸
#403✒️KP(c4dd065f)2026-05-29 (금) 11:02:30
대사: 모모시타 토우카
“반장, 용의자를… 타카야마 하야토를 찾았습니다.”
“위치는 시노노메 대학 부속병원 근처입니다. 즉시 지원을……”1
“반장, 용의자를… 타카야마 하야토를 찾았습니다.”
“위치는 시노노메 대학 부속병원 근처입니다. 즉시 지원을……”1
#404✒️KP(c4dd065f)2026-05-29 (금) 11:02:46
대사: 헤비하라 타츠미
“반장님, 무슨 일임까? 모모짱 선배한테 온 건가요?”
“반장님, 무슨 일임까? 모모짱 선배한테 온 건가요?”
#405✒️리베리우스(c4dd065f)2026-05-29 (금) 11:03:13
"...... 모모시타씨네 쪽에서 용의자와 조우했다고 합니다."
"상황이 좋지 않아보입니다. 그 쪽으로 빨리 가보는 게 좋을 것 같군요."
"상황이 좋지 않아보입니다. 그 쪽으로 빨리 가보는 게 좋을 것 같군요."
#406✒️KP(c4dd065f)2026-05-29 (금) 11:03:31
대사: 헤비하라 타츠미
“진짜임까……. 저는 경찰서에 지원을 요청하겠슴다! 관할 구역에도 주변을 포위해 달라고 요청할 테니, 반장은 먼저 현장으로 가 주세요!”
“진짜임까……. 저는 경찰서에 지원을 요청하겠슴다! 관할 구역에도 주변을 포위해 달라고 요청할 테니, 반장은 먼저 현장으로 가 주세요!”
#407✒️리베리우스(c4dd065f)2026-05-29 (금) 11:03:53
"...! 고마워요, 그쪽 대응은 부탁할게요."
"저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맡길게요!"
"저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맡길게요!"
#408✒️KP(c4dd065f)2026-05-29 (금) 11:04:15
리베리우스는 발을 빠르게 놀리며 시노노메 대학 부속 병원 쪽으로 뛰쳐나갔다.
#409✒️KP(c4dd065f)2026-05-29 (금) 11:04:23
#410✒️KP(c4dd065f)2026-05-29 (금) 11:04:49
모모시타 토우카가 연락한 장소에 도착하니, 데이브의 뒷모습이 리베리우스의 시야에 들어왔다.
하지만 상황이 이상하다.
하지만 상황이 이상하다.
#411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1:04:53
그보다 선배님 사고 부상이 크지는 않으셧군...
#412✒️KP(c4dd065f)2026-05-29 (금) 11:05:06
데이브의 발밑에는 붉은 피웅덩이가 펼쳐져 있었고, 그 안에는 누워 있는 코토리 히나노의 모습이 있었다.
#413✒️KP(c4dd065f)2026-05-29 (금) 11:05:21
가슴에 파인 듯한 상처에서 선명한 피가 흘러나와 발밑을 더욱 붉게 물들인다.
#414리베주(c4dd065f)2026-05-29 (금) 11:06:29
rp하셔도 됩니다
기다림.
기다림.
#415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1:06:48
그치만 이녀석 지금 무슨 상황인 건지 모르겠고
#416✒️리베리우스(c4dd065f)2026-05-29 (금) 11:06:57
"........................"
참혹한 현장의 모습에 선뜻 말을 하지 못 하고 그 자리에 멈춰서고야 만다.
서늘한 기운이 등골을 타고 내려가며, 아연함이 뇌내를 지배한다.
참혹한 현장의 모습에 선뜻 말을 하지 못 하고 그 자리에 멈춰서고야 만다.
서늘한 기운이 등골을 타고 내려가며, 아연함이 뇌내를 지배한다.
#417✒️KP(c4dd065f)2026-05-29 (금) 11:07:11
두 사람 모두 <이성> 판정.
#418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1:07:26
이성 59
37
37
#419✒️리베리우스(c4dd065f)2026-05-29 (금) 11:07:33
25 이성(37/18/7)
#420✒️KP(c4dd065f)2026-05-29 (금) 11:07:47
리베리우스, 이성치 0 감소.
데이브, 이성치 1 감소.
데이브, 이성치 1 감소.
#421✒️리베리우스(c4dd065f)2026-05-29 (금) 11:08:18
"...... 데이브! 데이브!! 내 말 들려요?"
당신의 어깨를 거칠게 흔들며 말을 건다.
당신의 어깨를 거칠게 흔들며 말을 건다.
#422✒️KP(c4dd065f)2026-05-29 (금) 11:08:29
데이브 옷에는 피가 달라붙어 표정에서 생기가 느껴지지 않는다. 어깨를 잡고 여러 번 부르면 데이브의 눈에 빛이 돌아온다.
#423✒️KP(c4dd065f)2026-05-29 (금) 11:08:39
데이브는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기억이 없는 것 같다.
기억이 없는 것 같다.
#424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1:09:26
".......?"
.....왜 나는 말짱히 서 있지...?
.....왜 나는 말짱히 서 있지...?
#425✒️KP(c4dd065f)2026-05-29 (금) 11:09:44
그러게나 말입니다.
코토리 히나노는 참혹하게 죽어 바닥을 뒹굴고 있는데도.
코토리 히나노는 참혹하게 죽어 바닥을 뒹굴고 있는데도.
#426✒️리베리우스(c4dd065f)2026-05-29 (금) 11:10:11
"데이브, 데이브? 괜찮아요?"
"무슨 일이 있었던 거예요?"
"대답해줘요, 데이브!"
"내가 누군지 알아보겠어요?!"
"무슨 일이 있었던 거예요?"
"대답해줘요, 데이브!"
"내가 누군지 알아보겠어요?!"
#427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1:11:44
이상하다, 분명 차가 뒤집혔었는데. 격통을 느끼고 기절했었다.
그 사이에 뭔가, 목소리를 들었던 것 같은데.
정신을 차리고 보자면 자신은 두 다리로 곧게 서 있고, 당신은 나를 깨우려는 듯 흔들고 있고.
땅바닥에서는 피냄새가 올라온다.
"....아, 아."
뒤늦게 정신적 충격을 얻어맞은 데이브가 맥없이 휘청거린다.
그 사이에 뭔가, 목소리를 들었던 것 같은데.
정신을 차리고 보자면 자신은 두 다리로 곧게 서 있고, 당신은 나를 깨우려는 듯 흔들고 있고.
땅바닥에서는 피냄새가 올라온다.
"....아, 아."
뒤늦게 정신적 충격을 얻어맞은 데이브가 맥없이 휘청거린다.
#428✒️리베리우스(c4dd065f)2026-05-29 (금) 11:12:38
"데이브!"
비명같이 당신의 이름을 부르며 휘청이는 당신을 부축하려 합니다.
"괜찮아요, 괜찮아, 내가 왔잖아요. 응? 이제 괜찮아요......"
비명같이 당신의 이름을 부르며 휘청이는 당신을 부축하려 합니다.
"괜찮아요, 괜찮아, 내가 왔잖아요. 응? 이제 괜찮아요......"
#429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1:14:43
"......차가, 갑자기 그, 후드 쓴 사람이 와서, 차가..."
눈이 당신을 향해있지 않다. 아무 곳도 집중해서 볼 수 있는 상황이 아닌 것 같다. 시시때때로 흔들리는 동공은 그가 어떤 상태인지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었다.
"그런데, 나는 피하려고 어떻게든 핸들을 돌리려고, 그런데."
당신의 품 속에서 얕은 떨림이 느껴진다.
"아파서, 기절했는데, 그런, 그런데."
"나, 나 여기 왜, 서 있어요?"
눈이 당신을 향해있지 않다. 아무 곳도 집중해서 볼 수 있는 상황이 아닌 것 같다. 시시때때로 흔들리는 동공은 그가 어떤 상태인지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었다.
"그런데, 나는 피하려고 어떻게든 핸들을 돌리려고, 그런데."
당신의 품 속에서 얕은 떨림이 느껴진다.
"아파서, 기절했는데, 그런, 그런데."
"나, 나 여기 왜, 서 있어요?"
#430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1:15:45
"히, 히나노는 왜..."
"왜 죽어있어요...?"
"왜 죽어있어요...?"
#431✒️리베리우스(c4dd065f)2026-05-29 (금) 11:17:19
"......"
모른다. 방금 여기에 왔을 뿐인 자신이 어떻게 당신의 상태를 알 수 있겠는가.
그러나 하나만은 알 수 있다. 품 안의 어린 청년이 몸을 떨고 있다는 사실을.
리베리우스는 떨림을 멈춰야겠다고 생각했다. 그것이 본인의 의무라 여겼다.
"괜찮아요, 데이브는 잘못한 거 없잖아요. 네? 그냥... 운이 안 좋았던 거잖아요. 응."
"운나쁘게 자동차 사고를 당한 거고......"
시선이 히나노의 시체에 가닿았다가 떨어진다. 당신이 그녀의 시체를 보지 못 하도록 제 가슴에 당신의 얼굴을 묻으려고 한다.
"데이브는, 운이 나빴을 뿐이고. 응. 그러니까, 괜찮아요. 다 괜찮아질 거예요."
모른다. 방금 여기에 왔을 뿐인 자신이 어떻게 당신의 상태를 알 수 있겠는가.
그러나 하나만은 알 수 있다. 품 안의 어린 청년이 몸을 떨고 있다는 사실을.
리베리우스는 떨림을 멈춰야겠다고 생각했다. 그것이 본인의 의무라 여겼다.
"괜찮아요, 데이브는 잘못한 거 없잖아요. 네? 그냥... 운이 안 좋았던 거잖아요. 응."
"운나쁘게 자동차 사고를 당한 거고......"
시선이 히나노의 시체에 가닿았다가 떨어진다. 당신이 그녀의 시체를 보지 못 하도록 제 가슴에 당신의 얼굴을 묻으려고 한다.
"데이브는, 운이 나빴을 뿐이고. 응. 그러니까, 괜찮아요. 다 괜찮아질 거예요."
#432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1:19:41
"나, 나는 그게, 그러니까."
모르겠어.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아. 왜 두 다리로 서 있었던 거야? 왜 이 피웅덩이를 딛고서 있었어?
왜 여기에 있는 거야?
데이브는 제 떨림을 어떻게 할 수 없어 당신의 품에 잠기듯 안긴다. 제 몸을 스스로 가누지 못하는 것 같았다.
호흡이 불안정하다.
모르겠어.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아. 왜 두 다리로 서 있었던 거야? 왜 이 피웅덩이를 딛고서 있었어?
왜 여기에 있는 거야?
데이브는 제 떨림을 어떻게 할 수 없어 당신의 품에 잠기듯 안긴다. 제 몸을 스스로 가누지 못하는 것 같았다.
호흡이 불안정하다.
#433✒️KP(c4dd065f)2026-05-29 (금) 11:20:11
그 때,
근처에서 총성이 울려 퍼졌다.
근처에서 총성이 울려 퍼졌다.
#434✒️KP(c4dd065f)2026-05-29 (금) 11:20:17
당신은 어떻게 행동하나요?
#435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1:21:13
싫어, 싫어, 싫어...
큰 소리에 더욱 놀라 에르킨의 품으로 도망친다. 한도끝도 없이. 살려달라고 비명을 지르는 건지, 뭔지.
큰 소리에 더욱 놀라 에르킨의 품으로 도망친다. 한도끝도 없이. 살려달라고 비명을 지르는 건지, 뭔지.
#436✒️리베리우스(c4dd065f)2026-05-29 (금) 11:23:18
제 품에 숨어드는 당신을 더욱 더 세게 안는다. 한 팔로는 당신을 얽어매고, 남은 한 팔로는 힘겹게 당신의 한쪽 귀를 막아주고.
나머지 한쪽 귀는 어떻게든 막아지길 바라며 제 고개를 숙여 뺨을 맞추었다.
"...... 놀랐죠. 괜찮아요, 괜찮아."
이 상황에 달려나가지 않는 자신은 경찰 실격이다.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다리가 움직이지 않았다.
"내가 다 막아줄게요. 막아줄 테니까......"
"... 제발......"
나머지 한쪽 귀는 어떻게든 막아지길 바라며 제 고개를 숙여 뺨을 맞추었다.
"...... 놀랐죠. 괜찮아요, 괜찮아."
이 상황에 달려나가지 않는 자신은 경찰 실격이다.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다리가 움직이지 않았다.
"내가 다 막아줄게요. 막아줄 테니까......"
"... 제발......"
#437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1:27:18
"무서워. 무서워..."
눈물이 그제서야 맺히고 뚝뚝 떨어진다. 뜨끈한 열감에 공포에 사로잡힌 머리가 한층 둔해진다. 그나마 당신의 체온에 서서히, 안정을 찾아가고 있었다만.
데이브는 여전히 헛숨을 삼키고 있었다. 흐윽, 하는 소리가 드물지 않게 들린다. 기침 소리는 당연했다.
그러나 당신의 품에 자신을 던지다시피 하며 포개졌던 팔이 뭔가를 찾듯이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을 당신은 알 수 있었다.
데이브는 자신의 다친 곳이 멀쩡한 건가에 대해 떠는 손으로 더듬어가려고 했다.
눈물이 그제서야 맺히고 뚝뚝 떨어진다. 뜨끈한 열감에 공포에 사로잡힌 머리가 한층 둔해진다. 그나마 당신의 체온에 서서히, 안정을 찾아가고 있었다만.
데이브는 여전히 헛숨을 삼키고 있었다. 흐윽, 하는 소리가 드물지 않게 들린다. 기침 소리는 당연했다.
그러나 당신의 품에 자신을 던지다시피 하며 포개졌던 팔이 뭔가를 찾듯이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을 당신은 알 수 있었다.
데이브는 자신의 다친 곳이 멀쩡한 건가에 대해 떠는 손으로 더듬어가려고 했다.
#438✒️KP(c4dd065f)2026-05-29 (금) 11:28:09
1d100 다이스를 굴려보자.
#439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1:28:16
1
#440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1:28:19
?
#441✒️KP(c4dd065f)2026-05-29 (금) 11:28:21
ㅋ
#442✒️KP(c4dd065f)2026-05-29 (금) 11:29:03
데이브의 HP +6.
당신은 정말, 정말로 완벽하게, 상처 하나 없는 말끔한 모습이었다.
교통사고를 당한 사람이라고는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였다.
당신은 정말, 정말로 완벽하게, 상처 하나 없는 말끔한 모습이었다.
교통사고를 당한 사람이라고는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였다.
#443리베주(c4dd065f)2026-05-29 (금) 11:30:21
대성공이 떴는데 데이브 멘탈에는 대성공이 아닐 것 같은 뭐시기
#444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1:30:22
"......에리..."
충혈된 눈이 당신을 올려다 본다.
".......아무데도 아프지 않아요...."
그는 분명 자신이 차사고를 당했다고 일렀다.
"....나......"
충혈된 눈이 당신을 올려다 본다.
".......아무데도 아프지 않아요...."
그는 분명 자신이 차사고를 당했다고 일렀다.
"....나......"
#445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1:31:02
"나는 뭐야.....?"
#446✒️리베리우스(c4dd065f)2026-05-29 (금) 11:31:25
"응, 그럴 수 있죠. 그럴 수 있어요."
"교통사고 후유증은 나중에 올라오기도 하니까요."
그것만으로 설명할 수 없음은 두 사람 모두 잘 알고 있었지만.
"............"
"교통사고 후유증은 나중에 올라오기도 하니까요."
그것만으로 설명할 수 없음은 두 사람 모두 잘 알고 있었지만.
"............"
#447✒️리베리우스(c4dd065f)2026-05-29 (금) 11:31:50
당신의 질문에 리베리우스는 답할 수 없었다.
"... 우선은 병원에 가는 것만을 생각할까요. 헤비하라씨가 곧 지원을 불러올 테니까..."
"... 우선은 병원에 가는 것만을 생각할까요. 헤비하라씨가 곧 지원을 불러올 테니까..."
#448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1:33:55
"......"
데이브는 고개를 끄덕였다. 온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
"...총, 총소리는 뭐였어요...?"
겨우 상기해낸 것이 고작 좀전의 소리에 대한 것이다.
데이브는 고개를 끄덕였다. 온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
"...총, 총소리는 뭐였어요...?"
겨우 상기해낸 것이 고작 좀전의 소리에 대한 것이다.
#449✒️KP(c4dd065f)2026-05-29 (금) 11:34:27
터벅,
터벅.
비를 뚫는 발소리가 들린다.
터벅.
비를 뚫는 발소리가 들린다.
#450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1:35:58
당신으은 누구십니까
#451✒️KP(c4dd065f)2026-05-29 (금) 11:36:18
시야 앞에는 어깨에서 피가 흐르고 고통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모모시타 토우카의 모습이 있었다.
그녀는 두 사람을 알아차리자 고통을 견디며 목소리를 짜냈다.
그녀는 두 사람을 알아차리자 고통을 견디며 목소리를 짜냈다.
#452✒️KP(c4dd065f)2026-05-29 (금) 11:36:29
대사: 모모시타 토우카
“반장……. 도우러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병원으로 가는 도중, 그에게 갑자기 습격당했습니다”
“하지만 데이브 씨가 코토리 씨를 데리고 도망가 줘서 다행이었어요.”
“반장……. 도우러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병원으로 가는 도중, 그에게 갑자기 습격당했습니다”
“하지만 데이브 씨가 코토리 씨를 데리고 도망가 줘서 다행이었어요.”
#453✒️KP(c4dd065f)2026-05-29 (금) 11:36:38
대사: 모모시타 토우카
“코토리 씨는 괜찮은가요…?”
“코토리 씨는 괜찮은가요…?”
#454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1:38:07
".........선배..."
울렁거리는 속이 그의 다리를 완전히 꺾었다.
청년은 당신의 품 안에서 고개를 저었다.
찰박. 발치에서 그녀가 남긴 피웅덩이가 존재감을 풍겼다.
울렁거리는 속이 그의 다리를 완전히 꺾었다.
청년은 당신의 품 안에서 고개를 저었다.
찰박. 발치에서 그녀가 남긴 피웅덩이가 존재감을 풍겼다.
#455✒️KP(c4dd065f)2026-05-29 (금) 11:38:35
대사: 모모시타 토우카
"........................"
"........................"
#456✒️KP(c4dd065f)2026-05-29 (금) 11:38:42
갑자기 눈을 크게 뜬 모모시타 토우카는 데이브를 향해 총을 겨눈다.
#457✒️KP(c4dd065f)2026-05-29 (금) 11:39:02
█ 16. 해후 ▶
#458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1:39:30
에 와타시
#459리베주(c4dd065f)2026-05-29 (금) 11:39:34
혹시 당신은 원하다 반응?
#460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1:40:11
"....?"
가누기 어려운 몸이 경직된다. 총구가 어째서 나에게 드리우나.
가누기 어려운 몸이 경직된다. 총구가 어째서 나에게 드리우나.
#461✒️KP(c4dd065f)2026-05-29 (금) 11:40:27
총구에서 발사된 탄환이 데이브의 머리카락을 스치며 뒤쪽 무언가에 명중했다.
#462✒️KP(c4dd065f)2026-05-29 (금) 11:40:42
뒤를 돌아보자, 그곳에는 섬뜩하게 입꼬리를 일그러뜨리며 웃고 있는 타카야마 하야토의 모습이 있었다.
#463✒️KP(c4dd065f)2026-05-29 (금) 11:40:52
대사: 타카야마 하야토
“아프잖아…. 썩을 놈이. 죽어버리면 어쩔 거냐!”
“아프잖아…. 썩을 놈이. 죽어버리면 어쩔 거냐!”
#464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1:41:07
"힉."
뻣뻣하게 굳어 움츠러든 몸이, 총알이 향한 곳을 바라본다.
뻣뻣하게 굳어 움츠러든 몸이, 총알이 향한 곳을 바라본다.
#465✒️KP(c4dd065f)2026-05-29 (금) 11:41:42
리베리우스의 품 안에 있던 사람의 정체를 발견하면, 타카야마 하야토가 기분 나쁘게 입꼬리를 올립니다.
대사: 타카야마 하야토
“여어, 데이브. 어제는 바로 좌표를 찾은 것 같던데! 마킹도 완벽했다!”
대사: 타카야마 하야토
“여어, 데이브. 어제는 바로 좌표를 찾은 것 같던데! 마킹도 완벽했다!”
#466✒️리베리우스(c4dd065f)2026-05-29 (금) 11:42:12
"......?"
타카야마 하야토를 보고 있던 리베리우스의 얼굴에 의문이 스치고 지나갑니다.
타카야마 하야토를 보고 있던 리베리우스의 얼굴에 의문이 스치고 지나갑니다.
#467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1:42:46
"그게 무슨 소리에요, 저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무서워. 싫어.
직감적으로 청년은 당신의 팔에 매달리다시피 한다.
무서워. 싫어.
직감적으로 청년은 당신의 팔에 매달리다시피 한다.
#468✒️KP(c4dd065f)2026-05-29 (금) 11:43:42
대사: 타카야마 하야토
"아아? 그건 또 뭔 소리냐, 생색내기냐?"
얼굴을 한껏 일그러뜨린 그는, 재미있는 생각이 났다는 듯 웃습니다.
대사: 타카야마 하야토
“그렇지, 야, 너도 협력해라. 지금부터 저기에 있는 여자를 죽여버릴 테니까.”
“우리 둘이라면 방금 전 그 여자처럼 쉽게 죽일 수 있을 거다.”
"아아? 그건 또 뭔 소리냐, 생색내기냐?"
얼굴을 한껏 일그러뜨린 그는, 재미있는 생각이 났다는 듯 웃습니다.
대사: 타카야마 하야토
“그렇지, 야, 너도 협력해라. 지금부터 저기에 있는 여자를 죽여버릴 테니까.”
“우리 둘이라면 방금 전 그 여자처럼 쉽게 죽일 수 있을 거다.”
#469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1:44:44
"...난, 난 당신을 체포하러 온 경찰이야!"
악을 쓰듯이 소리지른다. 헐떡이며 제 소지품에서 경찰수첩을 꺼내기까지 한다.
악을 쓰듯이 소리지른다. 헐떡이며 제 소지품에서 경찰수첩을 꺼내기까지 한다.
#470✒️KP(c4dd065f)2026-05-29 (금) 11:45:36
대사: 타카야마 하야토
"경차아알─? 그런 게 뭐가 중요하다는 거냐, 신분 따위 아무 의미 없어! 너는 조용히 나에게 따르기만 하면 돼!"
"기어오르지 마, 누가 널 도와줬는지 잊어버린 거냐!"
"경차아알─? 그런 게 뭐가 중요하다는 거냐, 신분 따위 아무 의미 없어! 너는 조용히 나에게 따르기만 하면 돼!"
"기어오르지 마, 누가 널 도와줬는지 잊어버린 거냐!"
#471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1:46:08
"날 도와준 건 반장님 밖에 없어-!!"
급기야 씨근거리며 똑바로 서서는 총구를 겨누는 데이브.
급기야 씨근거리며 똑바로 서서는 총구를 겨누는 데이브.
#472✒️리베리우스(c4dd065f)2026-05-29 (금) 11:46:13
"... 데이브, 잠시 안은 걸 풀어도 될까요? 데이브가 싫어서 그런 게 아니라... 용의자한테 총을 겨누고 싶어서 그렇습니다."
당신의 귓가에 대고 소근소근.
표정은 한참 전에 이미 굳어 서늘해진 상태입니다.
당신의 귓가에 대고 소근소근.
표정은 한참 전에 이미 굳어 서늘해진 상태입니다.
#473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1:46:54
"으, 우."
헉헉거리던 청년이 창백한 안색으로 고개를 끄덕거린다.
"네. 네에. 네."
헉헉거리던 청년이 창백한 안색으로 고개를 끄덕거린다.
"네. 네에. 네."
#474✒️리베리우스(c4dd065f)2026-05-29 (금) 11:47:22
"고마워요."
당신을 안은 것을 풀어주고, 리베리우스는, 홀스터에서 권총을 꺼내 타카야마 하야토에게 겨눕니다.
당신을 안은 것을 풀어주고, 리베리우스는, 홀스터에서 권총을 꺼내 타카야마 하야토에게 겨눕니다.
#475✒️KP(c4dd065f)2026-05-29 (금) 11:47:47
타카야마 하야토의 얼굴이 일그러진다.
“이제 됐어… 나 혼자서 어떻게든 할 거다, 방해하지 마라!”
타카야마 하야토가 울부짖자, 마치 그의 몸이 반응하듯 물결치듯 움직인다.
“이제 됐어… 나 혼자서 어떻게든 할 거다, 방해하지 마라!”
타카야마 하야토가 울부짖자, 마치 그의 몸이 반응하듯 물결치듯 움직인다.
#476✒️KP(c4dd065f)2026-05-29 (금) 11:48:08
피부가 벗겨지고 찢어진 살 사이에서 검푸른색 촉수가 나타난다.
이를 목격한 탐사자들은 정신력이 0/1D4만큼 감소한다.
데이브, <이성> 판정.
이를 목격한 탐사자들은 정신력이 0/1D4만큼 감소한다.
데이브, <이성> 판정.
#477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1:48:19
이성 58
9
9
#478✒️리베리우스(c4dd065f)2026-05-29 (금) 11:48:39
4 이성(37/18/7)
#479✒️KP(c4dd065f)2026-05-29 (금) 11:48:46
멘탈이 튼튼한 친구들이군.
#480✒️KP(c4dd065f)2026-05-29 (금) 11:48:52
촉수는 살아 있는 듯이 먹이를 찾아 우리 쪽으로 다가온다.
#481✒️KP(c4dd065f)2026-05-29 (금) 11:49:00
█ 17. VS. 타카야마 하야토 ▶
#482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1:49:08
사실 뿍친 게 둘의 원래 멘탈이라 그런 거 아닐까?
#483✒️KP(c4dd065f)2026-05-29 (금) 11:49:19
그럴지도.
#484✒️KP(c4dd065f)2026-05-29 (금) 11:49:41
전투 개시.
탐사자는 위협을 물리치기 위해 타카야마 하야토를 쓰러뜨려야 한다. 이 전투에서 도망칠 수는 없다.
【 전투 종료 조건 】
① 타카야마 하야토 HP가 0이 된다.
② 탐색자 2명의 HP가 0이 된다.
【 데이브에 대하여 】
이 전투부터 시나리오 종료까지 데이브에는 장갑이 4가 부여된다. 이 장갑은 탄환이나 무기에 의한 관통만 무효화할 수 있다. 데이브를 제외하고는 타카야마를 구속할 수 없다.
【 탐사자의 행동 】
탐사자는 자신의 라운드 중에 전투 기술 또는 탐색 기술 중 하나를 1회 사용할 수 있다. 현장의 상황을 정확히 파악해 전투를 유리하게 진행하자.
탐사자는 위협을 물리치기 위해 타카야마 하야토를 쓰러뜨려야 한다. 이 전투에서 도망칠 수는 없다.
【 전투 종료 조건 】
① 타카야마 하야토 HP가 0이 된다.
② 탐색자 2명의 HP가 0이 된다.
【 데이브에 대하여 】
이 전투부터 시나리오 종료까지 데이브에는 장갑이 4가 부여된다. 이 장갑은 탄환이나 무기에 의한 관통만 무효화할 수 있다. 데이브를 제외하고는 타카야마를 구속할 수 없다.
【 탐사자의 행동 】
탐사자는 자신의 라운드 중에 전투 기술 또는 탐색 기술 중 하나를 1회 사용할 수 있다. 현장의 상황을 정확히 파악해 전투를 유리하게 진행하자.
#485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1:50:17
구속할 수 있다<이것뭐예요
#486✒️KP(c4dd065f)2026-05-29 (금) 11:50:30
【 전투 순서 】
타카야마 하야토 > 모모시타 토우카 > 데이브 에트와일러 > 리베리우스
타카야마 하야토 > 모모시타 토우카 > 데이브 에트와일러 > 리베리우스
#487✒️KP(c4dd065f)2026-05-29 (금) 11:51:01
>>485 데이브는 타카야마 하야토를 구속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펀쿨섹좌 짤
펀쿨섹좌 짤
#488✒️KP(c4dd065f)2026-05-29 (금) 11:51:24
혹시 질문이 있는가.
#489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1:51:30
쥐엔장
열심히 탐색해보거라
물론 지금 네 정신머리는 그럴 상태가 아니겠지만
열심히 탐색해보거라
물론 지금 네 정신머리는 그럴 상태가 아니겠지만
#490✒️KP(c4dd065f)2026-05-29 (금) 11:51:38
ㅋㅋ ㅋㅋㅋ
#491✒️KP(c4dd065f)2026-05-29 (금) 11:51:44
[ 타카야마 하야토의 턴 ]
#492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1:51:48
촉수 잡아도 돼요?(이럼
#493✒️KP(c4dd065f)2026-05-29 (금) 11:52:00
촉수 악수회를 하면 손이 축축해질 것이다.
#494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1:52:18
모이스쳐하군......
#495✒️KP(c4dd065f)2026-05-29 (금) 11:53:03
네 개의 검푸른 촉수는 끝도 없이 길어져 주변 일대를 휩쓸어버린다.
60 촉수(후려치기)(80/40/16)
60 촉수(후려치기)(80/40/16)
#496✒️KP(c4dd065f)2026-05-29 (금) 11:53:34
모모시타 토우카, 데이브 에트와일러, 리베리우스한테 각각 6
#497✒️KP(c4dd065f)2026-05-29 (금) 11:53:42
의 데미지............
#498✒️KP(c4dd065f)2026-05-29 (금) 11:53:59
... 를 줄 것이나 당신은 회피 혹은 반격을 할 수 있다.
무엇을 하겠는가?
무엇을 하겠는가?
#499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1:54:21
나왔다 npc 전매특허 강한 전투
#500리베주(c4dd065f)2026-05-29 (금) 11:54:32
크 아 아 아 아 악
#501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1:56:02
데이브는 생각했다. 저건 피할 수 없다.
일단 생각머리가 존재한다는 것이 그나마 위안거리다만.
데이브는, 그 짧은 틈에 총을 쏠 수는 물론 없었다. 그러다가 촉수에 얻어맞고 죽어버릴 수는 없다...
그러니까 저 촉수를 잘라내면 정말 좋을 텐데.
일단 생각머리가 존재한다는 것이 그나마 위안거리다만.
데이브는, 그 짧은 틈에 총을 쏠 수는 물론 없었다. 그러다가 촉수에 얻어맞고 죽어버릴 수는 없다...
그러니까 저 촉수를 잘라내면 정말 좋을 텐데.
#502✒️KP(c4dd065f)2026-05-29 (금) 11:56:42
촉수한테 반격하겠다면, 그에 맞는 판정을 해보자.
<근접전(격투)> 혹은 <사격(권총)> 중 마음에 드는 쪽으로 해보자.
<근접전(격투)> 혹은 <사격(권총)> 중 마음에 드는 쪽으로 해보자.
#503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1:56:59
뜯어버리는 건 안될까?
붙잡아서 찢어버리는 건?
아무튼간에, 데이브는 손이 가는 대로 움직였다.
붙잡아서 찢어버리는 건?
아무튼간에, 데이브는 손이 가는 대로 움직였다.
#504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1:57:25
근접전(격투) 55
25
25
#505✒️KP(c4dd065f)2026-05-29 (금) 11:57:39
1d3을 굴려보자.
#506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1:58:10
나의 어려운 성공을 쬐끔만 맛보거라
#507리베주(c4dd065f)2026-05-29 (금) 11:58:23
데이브의 어려운 성공을 쬐끔만 맛보거라
#508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1:59:21
2
#509리베주(c4dd065f)2026-05-29 (금) 11:59:21
1d3 굴리시는 동안 빠르게 화장실을.
#510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1:59:40
다녀오심숑
#511✒️KP(c4dd065f)2026-05-29 (금) 12:01:38
모모시타 토우카는 휘둘러지는 촉수를 회피한다.
16 회피(40/20/8)
리베리우스는 촉수를 조준하고 권총을 쏜다.
78 사격(권총)(75/37/15)
16 회피(40/20/8)
리베리우스는 촉수를 조준하고 권총을 쏜다.
78 사격(권총)(75/37/15)
#512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2:02:12
리베리는 역시 근접 파이터인 거지
#513✒️KP(c4dd065f)2026-05-29 (금) 12:03:00
모모시타 토우카는 난잡하게 휘둘러지는 촉수의 빈틈을 잘 파고들어 피했다.
데이브는 휘둘러지는 촉수를 잡아 그것을 쥐어뜯으려고 했다.
반쯤 뜯는 데에는 성공했으나, 얼마 안 가 그것은 회복을 해버린다.
결과적으로 타카야마 하야토한테 피해를 주지는 못 했다.
리베리우스가 쏜 총알은 타카야마 하야토한테 아무런 피해를 입히지 못 하고, 되려 리베리우스 본인이 큰 부상을 입어버린다.
리베리우스 HP - 6
데이브는 휘둘러지는 촉수를 잡아 그것을 쥐어뜯으려고 했다.
반쯤 뜯는 데에는 성공했으나, 얼마 안 가 그것은 회복을 해버린다.
결과적으로 타카야마 하야토한테 피해를 주지는 못 했다.
리베리우스가 쏜 총알은 타카야마 하야토한테 아무런 피해를 입히지 못 하고, 되려 리베리우스 본인이 큰 부상을 입어버린다.
리베리우스 HP - 6
#514✒️KP(c4dd065f)2026-05-29 (금) 12:03:12
[ 모모시타 토우카의 턴 ]
#515✒️KP(c4dd065f)2026-05-29 (금) 12:03:42
대사: 모모시타 토우카
"반장님! 에트와일러씨! 좋은 전략이나 작전은 없나요?!"
총을 겨눈 그녀가 소리쳐 묻는다.
"반장님! 에트와일러씨! 좋은 전략이나 작전은 없나요?!"
총을 겨눈 그녀가 소리쳐 묻는다.
#516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2:04:35
"...촉수보다야 본체를 노리는 쪽이 제일 좋겠지만요! 재생을 하던데요! 지가 무슨 플라나리아야! 염병할 꼼장어 백반같은 놈이!"
#517리베주(c4dd065f)2026-05-29 (금) 12:04:55
꼼장어 맛있겠당
#518✒️KP(c4dd065f)2026-05-29 (금) 12:05:33
대사: 모모시타 토우카
"알겠습니다, 본체를 노리고 사격하겠습니다!"
43 사격(권총)(75/37/15)
"알겠습니다, 본체를 노리고 사격하겠습니다!"
43 사격(권총)(75/37/15)
#519✒️KP(c4dd065f)2026-05-29 (금) 12:06:22
대사: 타카야마 하야토
"두 번씩이나 당해줄 것 같냐!"
그는 촉수를 휘둘러 총알의 궤적을 바꾸려 한다.
20 촉수(절단 공격)(70/35/14)
"두 번씩이나 당해줄 것 같냐!"
그는 촉수를 휘둘러 총알의 궤적을 바꾸려 한다.
20 촉수(절단 공격)(70/35/14)
#520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2:06:42
너무 쯔요이하지 않나 하야토씨
#521✒️KP(c4dd065f)2026-05-29 (금) 12:07:02
보통 성공 vs 어려운 성공이므로 타카야마 하야토의 대미지가 들어갑니다.
모모시타 토우카의 HP -6
모모시타 토우카의 HP -6
#522✒️KP(c4dd065f)2026-05-29 (금) 12:07:26
모모시타 토우카, 기절 판정
95 건강(60/30/12)
95 건강(60/30/12)
#523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2:07:55
"선배...! 에리!"
둘 모두 큰 부상을 입고 말았다. 어떻게 해야 하지.
둘 모두 큰 부상을 입고 말았다. 어떻게 해야 하지.
#524✒️KP(c4dd065f)2026-05-29 (금) 12:07:58
한 방에 너무 큰 공격을 얻어맞은 탓일까, 아니면 교통사고의 후유증이 아직 남은 걸까?
촉수에 나가떨어진 그녀는 이내 정신을 잃고 몸이 축 늘어진다.
촉수에 나가떨어진 그녀는 이내 정신을 잃고 몸이 축 늘어진다.
#525✒️KP(c4dd065f)2026-05-29 (금) 12:08:05
[데이브 에트와일러의 턴]
#526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2:08:22
이 비장한 상황을 뒤로 하고 잠시 화장실을
#527리베주(c4dd065f)2026-05-29 (금) 12:08:32
댕겨오십쇼
#528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2:12:32
진정해라, 데이브 에트와일러.
무턱대고 또 덤벼들었다가 부상을 입은 반장님과 선배님을 모두 잃을지도 모른다.
지금은, 어처구니 없게도, 우습게도 교통사고 후유증 하나 없이 멀쩡한 몸을 한 자신이 저 두 사람을 병원으로 끌고 가야 할지도 몰랐다.
뾰족한 수를 생각해 내.
어서!
무턱대고 또 덤벼들었다가 부상을 입은 반장님과 선배님을 모두 잃을지도 모른다.
지금은, 어처구니 없게도, 우습게도 교통사고 후유증 하나 없이 멀쩡한 몸을 한 자신이 저 두 사람을 병원으로 끌고 가야 할지도 몰랐다.
뾰족한 수를 생각해 내.
어서!
#529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2:12:55
oO(지능판정이라든가 탐색을 하고 싶다는 뜻)
#530✒️KP(c4dd065f)2026-05-29 (금) 12:12:57
<관찰력> 혹은 <지능> 판정.
#531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2:13:13
관찰력 60
91
91
#532✒️KP(c4dd065f)2026-05-29 (금) 12:13:24
ㅋㅋ 지 지능으로 다시 해볼까 (떨리는 목소리)
#533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2:13:27
잘하는짓이다
#534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2:13:40
와
지능 60
33
지능 60
33
#535✒️KP(c4dd065f)2026-05-29 (금) 12:13:58
촉수에 의해 파괴된 자동차에서 가솔린이 새어나와, 타카야마 하야토의 발밑에 퍼지고 있다.
저걸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저걸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536✒️KP(c4dd065f)2026-05-29 (금) 12:14:11
[리베리우스의 턴]
#537리베주(c4dd065f)2026-05-29 (금) 12:14:18
리베리한테 전달하려면 지금.
#538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2:14:30
"...에리. 차에서 샌 기름이, 저기로."
#539✒️리베리우스(c4dd065f)2026-05-29 (금) 12:15:20
"......"
덧붙이는 말 없이 고개를 끄덕인다.
그리고는 망설임 없이 한 방을 가솔린 쪽으로 발포한다.
[dicie 1 100] 사격(권총)(75/37/15)
덧붙이는 말 없이 고개를 끄덕인다.
그리고는 망설임 없이 한 방을 가솔린 쪽으로 발포한다.
[dicie 1 100] 사격(권총)(75/37/15)
#540✒️리베리우스(c4dd065f)2026-05-29 (금) 12:15:26
54
#541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2:15:34
다이시
#542✒️KP(c4dd065f)2026-05-29 (금) 12:15:45
가솔린이 총알에 명중에 불씨가 튄다.
#543✒️KP(c4dd065f)2026-05-29 (금) 12:16:06
불씨는 불꽃이 되고, 불길로 퍼져, 순식간에 타카야마 하야토를 휘감았고, 그는 짐승같은 울부짖음과 함께 몸부림치며 고통스러워한다.
#544✒️KP(c4dd065f)2026-05-29 (금) 12:16:34
갑옷을 무시한 3d10의 대미지.
타카야마 하야토 HP -20
타카야마 하야토 HP -20
#545리베주(c4dd065f)2026-05-29 (금) 12:16:55
이야 타카야마 HP가 딱 20이네요
딱뎀이다
딱뎀이다
#546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2:17:01
이야
#547✒️KP(c4dd065f)2026-05-29 (금) 12:17:14
전투 종료.
#548리베주(c4dd065f)2026-05-29 (금) 12:17:46
뭔가 아까워서...... 중간에 타카야마 hp 깎을 수 있었을 때 듣는 대사 보여드립니다
#549리베주(c4dd065f)2026-05-29 (금) 12:17:58
“젠장… 데이브! 너, 뭔가 착각하고 있는 거 아니냐!?”
“나는 동료다! 고독한 너를 이해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동료야!”
“이게 마지막 충고다…, 죽일 대상을 잘못 선택하지 마라!”
“네가 진짜 죽여야 할 사람은, 네 옆에 있는 저 두 사람이다! 그 녀석들은 동료가 아니야! 빨리 정신 차려, 이 썩을 자식아!!“
“나는 동료다! 고독한 너를 이해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동료야!”
“이게 마지막 충고다…, 죽일 대상을 잘못 선택하지 마라!”
“네가 진짜 죽여야 할 사람은, 네 옆에 있는 저 두 사람이다! 그 녀석들은 동료가 아니야! 빨리 정신 차려, 이 썩을 자식아!!“
#550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2:18:16
와 맛있다
하지만 당신은 타버린
하지만 당신은 타버린
#551리베주(c4dd065f)2026-05-29 (금) 12:18:26
실례지만 불타고 계십니다.
#552✒️KP(c4dd065f)2026-05-29 (금) 12:18:38
█ 18. 멈추지 않는 비 ▶
#553✒️KP(c4dd065f)2026-05-29 (금) 12:18:55
타카야마 하야토에게서 뻗어나온 촉수가 탄화돼 무너져 내린다.
몸을 경련시키며 힘차게 땅에 쓰러진 그는 데이브를 바라보며 말을 내뱉는다.
몸을 경련시키며 힘차게 땅에 쓰러진 그는 데이브를 바라보며 말을 내뱉는다.
#554✒️KP(c4dd065f)2026-05-29 (금) 12:19:07
대사: 타카야마 하야토
“반드시… 마지막 좌표를 찾아내라….”
“…아…가 님의 부활이 바로… 우리 최고의 영광이다….”
“반드시… 마지막 좌표를 찾아내라….”
“…아…가 님의 부활이 바로… 우리 최고의 영광이다….”
#555✒️KP(c4dd065f)2026-05-29 (금) 12:19:17
대사: 타카야마 하야토
"네가... 태어난 이유를..."
"네가... 태어난 이유를..."
#556✒️KP(c4dd065f)2026-05-29 (금) 12:19:22
대사: 타카야마 하야토
"잊지 마라...."
"잊지 마라...."
#557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2:19:25
".......뭐라고, 타코야끼?"
#558리베주(c4dd065f)2026-05-29 (금) 12:19:36
ㅋㅋ 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 ㅋ ㅋ ㅋㅋ ㅋ
#559✒️KP(c4dd065f)2026-05-29 (금) 12:19:49
이야기를 마치자마자 타카야마 하야토의 몸은 숯처럼 부서져 내려간다.
그가 품고 있던 것은 차가운 겨울 바람에 휘날리며 비 내리는 하늘로 사라졌다.
그가 품고 있던 것은 차가운 겨울 바람에 휘날리며 비 내리는 하늘로 사라졌다.
#560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2:21:45
방화살인범은 취조도, 심문도 진행되지 못한 채 자신의 죄악처럼 그대로 불타 사라졌다.
이제 남은 것은 한때 하야테였던 숯덩이일 뿐이다.
지독한 아이러니함이 차가운 공기 속에 탄내와 함께 코끝을 스친다.
이제 남은 것은 한때 하야테였던 숯덩이일 뿐이다.
지독한 아이러니함이 차가운 공기 속에 탄내와 함께 코끝을 스친다.
#561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2:21:59
아니 하야토.
#562✒️KP(c4dd065f)2026-05-29 (금) 12:22:33
... ...
그렇게 (타코야끼 하야테의 이름까지 틀려가며) 하늘을 잠시 바라보고 있자.
기절했었던 모모시타한테서 움직임이 생긴다.
그렇게 (타코야끼 하야테의 이름까지 틀려가며) 하늘을 잠시 바라보고 있자.
기절했었던 모모시타한테서 움직임이 생긴다.
#563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2:22:42
타코야끼로 정정할까...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일이 있다.
"-에리이이이! 선배애애!"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일이 있다.
"-에리이이이! 선배애애!"
#564✒️KP(c4dd065f)2026-05-29 (금) 12:23:05
대사: 모모시타 토우카
"상황은...... 일단락된 모양이네요.
“반장님, 데이브씨, 감사합니다.”
“이 정도는 큰 상처가 아니니까, 저는 괜찮아… 큭.”
"상황은...... 일단락된 모양이네요.
“반장님, 데이브씨, 감사합니다.”
“이 정도는 큰 상처가 아니니까, 저는 괜찮아… 큭.”
#565✒️리베리우스(c4dd065f)2026-05-29 (금) 12:23:28
"............ 음."
"저도 괜찮아요."
따봉베리.
"저는 괜찮으니까, 우선 그녀의 상태부터 살피는 건 어떨까요."
"저도 괜찮아요."
따봉베리.
"저는 괜찮으니까, 우선 그녀의 상태부터 살피는 건 어떨까요."
#566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2:24:30
"저 그럼 앞으로 영원히 병원 안 가는 수가 있어요 에리?!"
경악하며 데이브는 당신에게 쏘아붙인다. 얌전히 아프면 아프다고 하란 말이다.
"선배도요, 뭐가 괜찮다는 거에요?! 저랑 같이 차 사고도 겪었으면서?!"
경악하며 데이브는 당신에게 쏘아붙인다. 얌전히 아프면 아프다고 하란 말이다.
"선배도요, 뭐가 괜찮다는 거에요?! 저랑 같이 차 사고도 겪었으면서?!"
#567✒️KP(c4dd065f)2026-05-29 (금) 12:24:38
참고로 모모시타가 데이브라고 할 때는 키퍼가 변환을 깜빡했을 때이니까 에트와일러라고 뇌내치환해서 읽도록 하자.
#568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2:24:58
뎁트와일러군
#569✒️리베리우스(c4dd065f)2026-05-29 (금) 12:25:41
"...... 병원은... 가야 하는데에......"
살짝 힝구해졌다.
나보다 데이브 상태가 더 심할텐데...... 하고 중얼거리는 모습이다.
"... 하지만 그녀를 챙겨야 한다는 건 진심이었어요. 데이브, 응급처치 기술은 경찰학교에서 익히고 왔나요?"
살짝 힝구해졌다.
나보다 데이브 상태가 더 심할텐데...... 하고 중얼거리는 모습이다.
"... 하지만 그녀를 챙겨야 한다는 건 진심이었어요. 데이브, 응급처치 기술은 경찰학교에서 익히고 왔나요?"
#570✒️KP(c4dd065f)2026-05-29 (금) 12:26:27
대사: 모모시타 토우카
"교통사고로 입은 부상은 안전벨트 덕분에 심각하지 않았, 으니까요..."
"그보다, 반장님께 응급처치를 해드리는 게... 우선... 아닐까요."
서로한테 응급처치를 권하기도 하고 참 사이좋은 (전)파트너들이다.
"교통사고로 입은 부상은 안전벨트 덕분에 심각하지 않았, 으니까요..."
"그보다, 반장님께 응급처치를 해드리는 게... 우선... 아닐까요."
서로한테 응급처치를 권하기도 하고 참 사이좋은 (전)파트너들이다.
#571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2:27:21
윽.
"기, 기본, 밖에는."
...게다가 손이 파들파들 떨리는 지금 뭘 해야 좋을까 싶기도 하고 말이다.
"...코앞이 병원이지만 앰뷸런스 불러도 괜찮겠죠?"
"기, 기본, 밖에는."
...게다가 손이 파들파들 떨리는 지금 뭘 해야 좋을까 싶기도 하고 말이다.
"...코앞이 병원이지만 앰뷸런스 불러도 괜찮겠죠?"
#572✒️KP(c4dd065f)2026-05-29 (금) 12:27:58
앰뷸런스를 부르나요?
구급차를 부르면 이 곳에서의 대화가 완료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구급차를 부르면 이 곳에서의 대화가 완료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573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2:29:39
119 버튼을 톡톡 누르면서 청년이 당신에게 총총 걸어온다.
"에리. 뭔가, 아무리 생각해도. 역시."
핸드폰을 만지작거리던 그가 당신을 흘긋 본다.
"저 타코야끼랑 저는 뭔가..."
...
"...아무것도 아니에요."
"에리. 뭔가, 아무리 생각해도. 역시."
핸드폰을 만지작거리던 그가 당신을 흘긋 본다.
"저 타코야끼랑 저는 뭔가..."
...
"...아무것도 아니에요."
#574✒️KP(c4dd065f)2026-05-29 (금) 12:30:13
고개를 갸웃거리는 리베리우스한테, 당신은 아무 말도 하지 않는 방향을 선택했다.
...
...
...
...
#575✒️KP(c4dd065f)2026-05-29 (금) 12:30:24
몇 분 후, 몇 대의 순찰차와 구급차가 현장으로 달려왔다.
이쪽으로 달려오는 경찰들 중에는 헤비하라 타츠미의 모습도 있었다.
대사: 헤비하라 타츠미
“지원이 늦어져서 죄송함다…! 세 사람 모두 괜찮슴까!”
이쪽으로 달려오는 경찰들 중에는 헤비하라 타츠미의 모습도 있었다.
대사: 헤비하라 타츠미
“지원이 늦어져서 죄송함다…! 세 사람 모두 괜찮슴까!”
#576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2:30:50
"타츠미-! 난 타츠미가 오는 길에 암살 당한 줄 알았어-!"
#577✒️KP(c4dd065f)2026-05-29 (금) 12:32:02
대사: 헤비하라 타츠미
"늦어서 미안하다니까─! 최선을 다 해서 일찍 오려고 했다고─?!"
"............"
헐떡이며 달려오던 그의 걸음이 우뚝, 멈춘다.
시선은 코토리 히나노의 시신한테로 가 있는 상태다.
"늦어서 미안하다니까─! 최선을 다 해서 일찍 오려고 했다고─?!"
"............"
헐떡이며 달려오던 그의 걸음이 우뚝, 멈춘다.
시선은 코토리 히나노의 시신한테로 가 있는 상태다.
#578✒️KP(c4dd065f)2026-05-29 (금) 12:32:17
대사: 헤비하라 타츠미
"히, 히나노는 어떤 상태인 검까? 왜 저기에 누워 있는.......?"
"히, 히나노는 어떤 상태인 검까? 왜 저기에 누워 있는.......?"
#579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2:34:30
신랄함의 농도가 상승해있는 데이브.
아무렴, 지금 제 선배와 자신의 보호자이자 동거인까지 크게 다친 상태다.
게다가 그 이전에는.
"...아."
엉망진창이 된 현장이지만, 현장이다. 사건 현장.
"..."
이전보다는, 괜찮다.
"...이제부터, 확인해야해."
아무렴, 지금 제 선배와 자신의 보호자이자 동거인까지 크게 다친 상태다.
게다가 그 이전에는.
"...아."
엉망진창이 된 현장이지만, 현장이다. 사건 현장.
"..."
이전보다는, 괜찮다.
"...이제부터, 확인해야해."
#580✒️KP(c4dd065f)2026-05-29 (금) 12:34:53
코토리 히나노의 시신을 확인해봅니까?
#581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2:35:50
데이브는 에르킨과 모모시타 선배가 무사히 병원으로 향하는지를 확인하는 대로 시체를 확인할 것이다.
#582✒️KP(c4dd065f)2026-05-29 (금) 12:36:26
당신이 헤비하라를 신랄하게 까는 사이 두 사람은 코토리 히나노의 시신을 확인하고 있었다.
구급차에 탈 생각은 없어보인다......
구급차에 탈 생각은 없어보인다......
#583데이브(bff129f6)2026-05-29 (금) 12:37:46
"......."
데이브가 슬금슬금 두 사람에게 다가왔다.
".......저 혼자 조사하면 안 돼요?"
데이브가 슬금슬금 두 사람에게 다가왔다.
".......저 혼자 조사하면 안 돼요?"
#584✒️리베리우스(c4dd065f)2026-05-29 (금) 12:38:21
리베리우스가 당신을 가만히 쳐다본다.
"............"
"............"
빤히............ 쳐다본다.
"... 데이브가 병원에 안 가면 저도 안 갈래요."
"............"
"............"
빤히............ 쳐다본다.
"... 데이브가 병원에 안 가면 저도 안 갈래요."
#585데이브(bff129f6)2026-05-29 (금) 12:39:37
"저, 히나노씨는 수습하고 가고 싶어요."
빤히 리베리우스가 타격을 입은 곳을 본다.
"저, 여기서 수습할 사람 한 명 더 느는 꼴 보기 싫어요."
빤히 리베리우스가 타격을 입은 곳을 본다.
"저, 여기서 수습할 사람 한 명 더 느는 꼴 보기 싫어요."
#586✒️KP(c4dd065f)2026-05-29 (금) 12:40:56
대사: 헤비하라 타츠미
"...... 히나노의 수습은 내가 맡을 테니, 데이브도 두 사람을 따라가."
옆에서 한 마디를 거드는 헤비하라.
대사: 헤비하라 타츠미
"나, 아무것도 못 했으니까, 이 정도라도 히나노한테 해주고 싶다. 부탁이야."
"...... 히나노의 수습은 내가 맡을 테니, 데이브도 두 사람을 따라가."
옆에서 한 마디를 거드는 헤비하라.
대사: 헤비하라 타츠미
"나, 아무것도 못 했으니까, 이 정도라도 히나노한테 해주고 싶다. 부탁이야."
#587데이브(bff129f6)2026-05-29 (금) 12:42:35
"........"
타츠미를 보던 데이브가 못내 고개를 끄덕거렸다.
"...응."
그렇게 내뱉고 나니 탈력감이 휘몰아치기 시작했다.
타츠미를 보던 데이브가 못내 고개를 끄덕거렸다.
"...응."
그렇게 내뱉고 나니 탈력감이 휘몰아치기 시작했다.
#588✒️리베리우스(c4dd065f)2026-05-29 (금) 12:43:37
리베리우스가 데이브의 어깨를 강하게 잡아 제 품에 안듯 어깨동무를 한다.
"결정됐네요. 그럼 갈까요, 데이브."
"데이브도 끝이 없는 건강검진의 늪에 말려드는 겁니다."
일부러 그러는 것일까, 리베리우스의 말투는 당신을 놀리려는 듯 퍽 장난스럽다.
"결정됐네요. 그럼 갈까요, 데이브."
"데이브도 끝이 없는 건강검진의 늪에 말려드는 겁니다."
일부러 그러는 것일까, 리베리우스의 말투는 당신을 놀리려는 듯 퍽 장난스럽다.
#589데이브(bff129f6)2026-05-29 (금) 12:44:45
"와아. 혹시 건강검진도 사사라 선생님이 하시나요?"
#590✒️리베리우스(c4dd065f)2026-05-29 (금) 12:44:58
"그렇진 않을걸요 아마......?"
#591데이브(bff129f6)2026-05-29 (금) 12:45:52
"아무래도 그렇게 되면 사사라 선생님은 의사 쓰리잡을 하시는 거니까..."
#592✒️리베리우스(c4dd065f)2026-05-29 (금) 12:46:25
"초인이 아닌 이상 그건 불가능할 것 같네요......"
라고 말하며. 데이브의 붙잡힌 어깨를 슬슬슬 구급차 쪽으로 옮기려 합니다.
라고 말하며. 데이브의 붙잡힌 어깨를 슬슬슬 구급차 쪽으로 옮기려 합니다.
#593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2:46:31
...그보다 언제 자신을 거의 안다시피 하고 계시담.
"에리. 이왕 안아주실 거면 꼬옥 안아주세요. 저 아직 손이 떨려서요."
"에리. 이왕 안아주실 거면 꼬옥 안아주세요. 저 아직 손이 떨려서요."
#594✒️리베리우스(c4dd065f)2026-05-29 (금) 12:47:15
리베리우스는... 빵긋 웃습니다.
◜ᗜ◝.
"네에. 우리 신입이 특별히 원한다면야 어쩔 수 없이 해드리는 수밖에 없지요. 그치요?"
주변 사람들 다 들리게 그렇게 말하고는 냉큼 당신을 안아버립니다.
꼬오옥.
◜ᗜ◝.
"네에. 우리 신입이 특별히 원한다면야 어쩔 수 없이 해드리는 수밖에 없지요. 그치요?"
주변 사람들 다 들리게 그렇게 말하고는 냉큼 당신을 안아버립니다.
꼬오옥.
#595데이브(77a41944)2026-05-29 (금) 12:49:07
"에-에리- 반장니이임-...!!"
그래도 청년은 차 사고 직후보다야 훨씬 기운이 넘쳐 보이긴 했다. 모든 게 분노로 치환되고 그것마저 연소해버린 뒤라서 그런가.
"...병원이나 가요... 같이."
그래도 청년은 차 사고 직후보다야 훨씬 기운이 넘쳐 보이긴 했다. 모든 게 분노로 치환되고 그것마저 연소해버린 뒤라서 그런가.
"...병원이나 가요... 같이."
#596✒️KP(c4dd065f)2026-05-29 (금) 12:49:38
그렇게 한덩어리가 된 두 사람은 나란히 구급차에 오르게 되는 것이었다......
#597✒️KP(c4dd065f)2026-05-29 (금) 12:49:52
█ 19. 휴식 ▶
#598✒️KP(c4dd065f)2026-05-29 (금) 12:50:14
구급차로 시노노메 대학 부속병원까지 이송된 탐사자 일행은 상처 치료와 간단한 검사를 받게 되었다.
데이브의 체력이 2D4 회복된다.
주사위를 굴려보자.
데이브의 체력이 2D4 회복된다.
주사위를 굴려보자.
#599✒️KP(c4dd065f)2026-05-29 (금) 12:50:42
잠깐만 근데 데이브 체력이 이미 풀피구나?
#600✒️KP(c4dd065f)2026-05-29 (금) 12:51:08
리베리우스의 HP +2
#601✒️KP(c4dd065f)2026-05-29 (금) 12:51:13
적어.
#602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2:51:38
4
#603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2:51:59
점점 건강해지고 있는 것 같다...
#604✒️KP(c4dd065f)2026-05-29 (금) 12:52:01
1+1 나오는 리베리우스나 2+2 나오는 데이브나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이 든다.
#605✒️KP(c4dd065f)2026-05-29 (금) 12:52:29
각종 절차를 마치고 해방된 시점에는 해가 지기 시작했다.
검사를 마친 두 사람은 각각 옷을 갈아입고 입구에서 합류한다.
당신은 병원 로비에 서 있는 리베리우스를 발견할 수 있었다.
검사를 마친 두 사람은 각각 옷을 갈아입고 입구에서 합류한다.
당신은 병원 로비에 서 있는 리베리우스를 발견할 수 있었다.
#606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2:53:05
데이브 체력이 9인데 지금 아까 회복 지금 회복으로 14가 되겠어요
#607리베주(c4dd065f)2026-05-29 (금) 12:53:31
유감스럽게도 체력은 초기치 이상으로 회복이 안 되어서 그대로 9입니다......
#608리베주(c4dd065f)2026-05-29 (금) 12:53:49
리베리한테 할 말 별달리 없으시면 넘어갈까용??
#609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2:53:57
"반-장-니이임-."
멀쩡하기 이를 데 없는 데이브가 손을 붕붕 흔들었다.
멀쩡하기 이를 데 없는 데이브가 손을 붕붕 흔들었다.
#610✒️리베리우스(c4dd065f)2026-05-29 (금) 12:54:26
"데이브다아아."
당신을 발견한 리베리우스가 똑같이 손을 붕붕 흔든다.
저만한 거구의 남성이 손을 번쩍 들어올리고 흔드니 너무 눈에 띈다...
당신을 발견한 리베리우스가 똑같이 손을 붕붕 흔든다.
저만한 거구의 남성이 손을 번쩍 들어올리고 흔드니 너무 눈에 띈다...
#611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2:55:18
"반-장-니이임-."
타박타박 오는 걸음은 조금 느긋한 편이다. 그래도 많은 일이 있던 터라 피로가 누적된 데이브의 몸이 느릿느릿하다.
"왜- 나와- 계시지이이??"
아 그 쪽.
타박타박 오는 걸음은 조금 느긋한 편이다. 그래도 많은 일이 있던 터라 피로가 누적된 데이브의 몸이 느릿느릿하다.
"왜- 나와- 계시지이이??"
아 그 쪽.
#612✒️리베리우스(c4dd065f)2026-05-29 (금) 12:56:33
"저는 퇴원해도 된대요. 통원치료로 된다고 합니다."
라고 말하며 대충 멋진 포즈를 취하는 리베리우스.
옷 사이사이로 붕대가 얼핏 보이는 것 치고는 몸놀림이 예사롭지 않다...
"그나저나 데이브으. 데이브는 몸상태 괜찮대요-? 어떻대요?"
라고 말하며 대충 멋진 포즈를 취하는 리베리우스.
옷 사이사이로 붕대가 얼핏 보이는 것 치고는 몸놀림이 예사롭지 않다...
"그나저나 데이브으. 데이브는 몸상태 괜찮대요-? 어떻대요?"
#613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2:57:22
"저는- 괜찮대요-."
그러니까 그는 분명히 차가 전복되는 사고를 겪었는데도 말이다. 순간 얼굴에 여전히 심란한 빛이 비친다.
"...괜찮으면 안 되는 거 아닌가 싶지만요..."
그러니까 그는 분명히 차가 전복되는 사고를 겪었는데도 말이다. 순간 얼굴에 여전히 심란한 빛이 비친다.
"...괜찮으면 안 되는 거 아닌가 싶지만요..."
#614✒️리베리우스(c4dd065f)2026-05-29 (금) 12:58:10
"음- 뭐-"
조금 고민하는 표정이더니.
"몸 건강한 거면 만사 OK이지 않을까요!"
하고 엄지를 척 들어올렸다.
따봉베리.
"그것 말고는요?"
조금 고민하는 표정이더니.
"몸 건강한 거면 만사 OK이지 않을까요!"
하고 엄지를 척 들어올렸다.
따봉베리.
"그것 말고는요?"
#615✒️리베리우스(c4dd065f)2026-05-29 (금) 12:58:19
"저한테 해야 할 말, 없나요?"
그렇게 조용히 묻는다.
그렇게 조용히 묻는다.
#616데이브(36083a37)2026-05-29 (금) 12:59:43
"........음..."
고개를 푹 숙인 채 데이브가 고민한다.
"...실은 그게."
해가 뉘엿뉘엿 져 온다. 곧 있으면 저녁에 먹을 약을...
...저녁을...
"에리랑 저녁을 먹어야 하는데 어제부터 미각이 아예 없는데 오늘은 그게 그러니까..............."
고개를 푹 숙인 채 데이브가 고민한다.
"...실은 그게."
해가 뉘엿뉘엿 져 온다. 곧 있으면 저녁에 먹을 약을...
...저녁을...
"에리랑 저녁을 먹어야 하는데 어제부터 미각이 아예 없는데 오늘은 그게 그러니까..............."
#617✒️리베리우스(c4dd065f)2026-05-29 (금) 13:00:32
"......"
약간 벙찐 표정이었다가,
"... 미각이. 왜요? 미각에 무슨 이상 있대요? 원인은 뭐래요? 나을 수 있대요? 괜찮대요?"
아주 매우 심각한 표정으로 질문을 와다다다 쏟아낸다.
약간 벙찐 표정이었다가,
"... 미각이. 왜요? 미각에 무슨 이상 있대요? 원인은 뭐래요? 나을 수 있대요? 괜찮대요?"
아주 매우 심각한 표정으로 질문을 와다다다 쏟아낸다.
#618데이브(36083a37)2026-05-29 (금) 13:01:56
"아, 에? 응?"
눈을 동그랗게 뜬 채 당신을 본다. 전혀 예상하지 못한 반응인가 본데.
아니 게다가 심각한 표정이잖은가.
"어, 어어? 저도 잘 모르겠어요...? 스트레스성 아닐까...?"
눈을 동그랗게 뜬 채 당신을 본다. 전혀 예상하지 못한 반응인가 본데.
아니 게다가 심각한 표정이잖은가.
"어, 어어? 저도 잘 모르겠어요...? 스트레스성 아닐까...?"
#619✒️리베리우스(c4dd065f)2026-05-29 (금) 13:02:46
"스트레스성......"
"심인성......"
그 말을 들은 리베리우스는...
당신한테 한 걸음 한 걸음 다가와...
"......"
당신을 포옥 껴안았다.
쓰담쓰담도 같이.
"... 이렇게 해드리면 데이브의 마음이 좀 나아질까요. 그랬으면 좋겠는데."
"심인성......"
그 말을 들은 리베리우스는...
당신한테 한 걸음 한 걸음 다가와...
"......"
당신을 포옥 껴안았다.
쓰담쓰담도 같이.
"... 이렇게 해드리면 데이브의 마음이 좀 나아질까요. 그랬으면 좋겠는데."
#620데이브(36083a37)2026-05-29 (금) 13:04:39
"........"
포근한 품이다. 아까와는 달리 여긴 피냄새도 나지 않고, 알코올 냄새와, 장기 입원 환자들이 사는 냄새와 때때로 한가하고 때때로 바쁜 사람들의 온갖 냄새가 섞인 곳이다. 그리고 당신의 냄새가 제일 많이 맡아진다.
"...으, 으엉, 우앵."
그제서야 몸을 단단하게 잡고 있던 긴장이 풀렸는지 히끅 하고 울기 시작한다.
포근한 품이다. 아까와는 달리 여긴 피냄새도 나지 않고, 알코올 냄새와, 장기 입원 환자들이 사는 냄새와 때때로 한가하고 때때로 바쁜 사람들의 온갖 냄새가 섞인 곳이다. 그리고 당신의 냄새가 제일 많이 맡아진다.
"...으, 으엉, 우앵."
그제서야 몸을 단단하게 잡고 있던 긴장이 풀렸는지 히끅 하고 울기 시작한다.
#621✒️리베리우스(c4dd065f)2026-05-29 (금) 13:05:32
"............"
당신이 히끅히끅 울기 시작하면, 리베리우스는 반대로 입을 다물고 당신을 가만히 쓰다듬는 것에 집중합니다.
그렇게 하면 두 사람을 둘러싼 모든 것이 괜찮아질 수 있다고 믿기라도 하는 것처럼.
당신이 히끅히끅 울기 시작하면, 리베리우스는 반대로 입을 다물고 당신을 가만히 쓰다듬는 것에 집중합니다.
그렇게 하면 두 사람을 둘러싼 모든 것이 괜찮아질 수 있다고 믿기라도 하는 것처럼.
#622데이브(36083a37)2026-05-29 (금) 13:09:15
"흐, 으우우우애앵."
성인 남성인데 이렇게 울어도 괜찮은 건가 싶은 질문은 머릿속에 잔상만 남기고 사라진다. 이번에는 제대로 당신을 꼬옥 붙잡고 펑펑 운다.
"무서워요. 자꾸. 기억이 없는 나도 무섭고."
푹 당신의 품에 파묻혀서 웅얼웅얼.
"기억이 없는 나는 뭘 했길래, 그, 타코야끼가아, 막 마킹을 하네마네 어쩌고 하는지도 모르겠고오."
"히나노를 죽게 만든 게 나라면 어떡해요?"
"흐으으어엉, 게다가, 흑, 다들 다치고오오..."
성인 남성인데 이렇게 울어도 괜찮은 건가 싶은 질문은 머릿속에 잔상만 남기고 사라진다. 이번에는 제대로 당신을 꼬옥 붙잡고 펑펑 운다.
"무서워요. 자꾸. 기억이 없는 나도 무섭고."
푹 당신의 품에 파묻혀서 웅얼웅얼.
"기억이 없는 나는 뭘 했길래, 그, 타코야끼가아, 막 마킹을 하네마네 어쩌고 하는지도 모르겠고오."
"히나노를 죽게 만든 게 나라면 어떡해요?"
"흐으으어엉, 게다가, 흑, 다들 다치고오오..."
#623✒️리베리우스(c4dd065f)2026-05-29 (금) 13:10:58
"............"
당신의 말을 하나하나 귀기울여 들으며, 그는 계속해서 당신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당신의 울음에 도움을 주었을지는 모르겠지만.
"...... 응, 그렇구나. 그런 일이 있었구나. 말해줘서 고마워요."
"......"
"그래도, 데이브가 어떤 일을 했던 간에, 저는 데이브의 곁에 항상 있을 거예요."
"... 라는 말로는 부족할까요?"
당신의 말을 하나하나 귀기울여 들으며, 그는 계속해서 당신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당신의 울음에 도움을 주었을지는 모르겠지만.
"...... 응, 그렇구나. 그런 일이 있었구나. 말해줘서 고마워요."
"......"
"그래도, 데이브가 어떤 일을 했던 간에, 저는 데이브의 곁에 항상 있을 거예요."
"... 라는 말로는 부족할까요?"
#624데이브(36083a37)2026-05-29 (금) 13:14:23
훌쩍. 훌쩍. 여전히 청년은 펑펑 울고 있었다. 게다가 쓰다듬 받으면 받을수록 더 강하게 당신을 끌어안고 있었다.
"몰라요. 무슨 일이 있어도, 라고 하지마안, 그치마안, 지금 너무 무슨 일이 너무 너무 너무 많은걸요..."
히끅.
"......그치만..."
청년은 말끝을 흐린다.
"몰라요. 무슨 일이 있어도, 라고 하지마안, 그치마안, 지금 너무 무슨 일이 너무 너무 너무 많은걸요..."
히끅.
"......그치만..."
청년은 말끝을 흐린다.
#625✒️리베리우스(c4dd065f)2026-05-29 (금) 13:15:59
"그러게요, 이번 모즈 연쇄살인 사건따라 이상한 일들이 정말 많이, 너무 많이 일어나고 있네요."
"그래도 괜찮아요, 우리 함께 있으니까 잘 이겨낼 수 있을 거예요. 그렇죠?"
당신의 팔힘이 더 강해질수록 숨 쉬는 게 힘들 법도 하건만 내색 하나 안 하고 그저 제 몫의 행동을 수행할 뿐이다.
당신을 달래기에 여력이 없었다는 뜻이다.
"그치마안-?"
아이를 달래듯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끝을 따라한다.
"그래도 괜찮아요, 우리 함께 있으니까 잘 이겨낼 수 있을 거예요. 그렇죠?"
당신의 팔힘이 더 강해질수록 숨 쉬는 게 힘들 법도 하건만 내색 하나 안 하고 그저 제 몫의 행동을 수행할 뿐이다.
당신을 달래기에 여력이 없었다는 뜻이다.
"그치마안-?"
아이를 달래듯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끝을 따라한다.
#626데이브(36083a37)2026-05-29 (금) 13:20:27
"...정말로, 같이 있어줄 거에요?"
그렇게 물어보는 목소리는 한껏 물기에 젖어 먹먹했다. 아마 당신이라면 언젠가, 이 청년이 정말 머리에 피도 안 마른 시절에나 들었을 목소리.
"......"
"제가- 있잖아요, 모즈 피해자 분들이 다- 여기 병원에서 상담 받던 분들인데- 근데 그럼 저도 노려지면 어떡해요-? 게다가- 게다가 히나노도- 히나노도-."
"그게에- 정말로, 정말로 제가 나쁜 사람이면 어떡해요? 우리 곁의 다른 사람이 나쁜 사람이면 어떡해요? 9mm 구경은 뉴 남부 권총이라고 하셨잖아요- 응? 그러니까 그러니까아..."
"...정말로 무슨 일이 있어도 같이 있어주실 거에요-?"
그렇게 물어보는 목소리는 한껏 물기에 젖어 먹먹했다. 아마 당신이라면 언젠가, 이 청년이 정말 머리에 피도 안 마른 시절에나 들었을 목소리.
"......"
"제가- 있잖아요, 모즈 피해자 분들이 다- 여기 병원에서 상담 받던 분들인데- 근데 그럼 저도 노려지면 어떡해요-? 게다가- 게다가 히나노도- 히나노도-."
"그게에- 정말로, 정말로 제가 나쁜 사람이면 어떡해요? 우리 곁의 다른 사람이 나쁜 사람이면 어떡해요? 9mm 구경은 뉴 남부 권총이라고 하셨잖아요- 응? 그러니까 그러니까아..."
"...정말로 무슨 일이 있어도 같이 있어주실 거에요-?"
#627✒️리베리우스(c4dd065f)2026-05-29 (금) 13:21:59
"응. 그럼요. 계속 같이 있을 거예요."
한 치의 의심도 없는 목소리.
"데이브가 모즈한테 노려지고 있다면 제가 데이브를 지켜줄 거고요,"
"데이브가 나쁜 사람이었으면 제가 옆에서 데이브가 착한 길로 갈 수 있도록 도와줄 거고요,"
"데이브가 나쁜 짓을 하고 싶어지면, 제가 최선을 다해서 말려줄게요."
"대신 데이브가 하고싶은 좋은 일은 최선을 다 해서 도와줄게요."
"그렇게 계속, 데이브의 곁에 있고 싶어요."
한 치의 의심도 없는 목소리.
"데이브가 모즈한테 노려지고 있다면 제가 데이브를 지켜줄 거고요,"
"데이브가 나쁜 사람이었으면 제가 옆에서 데이브가 착한 길로 갈 수 있도록 도와줄 거고요,"
"데이브가 나쁜 짓을 하고 싶어지면, 제가 최선을 다해서 말려줄게요."
"대신 데이브가 하고싶은 좋은 일은 최선을 다 해서 도와줄게요."
"그렇게 계속, 데이브의 곁에 있고 싶어요."
#628데이브(36083a37)2026-05-29 (금) 13:23:40
"......"
훌쩍거리는 소리가 잦아든다. 숨소리가 점자 고르게 안정되어 간다.
"....응, 으응."
데이브는 여느 날의 당신에게 그랬듯이 당신의 품에 뺨을 마구 부벼댔다.
"약속이에요. 꼭이에요."
훌쩍거리는 소리가 잦아든다. 숨소리가 점자 고르게 안정되어 간다.
"....응, 으응."
데이브는 여느 날의 당신에게 그랬듯이 당신의 품에 뺨을 마구 부벼댔다.
"약속이에요. 꼭이에요."
#629✒️리베리우스(c4dd065f)2026-05-29 (금) 13:24:18
"네에, 약속."
"손가락 걸고 도장까지 꾸욱."
리베리우스가 새끼손가락 한 쪽을 살랑살랑 흔든다.
"손가락 걸고 도장까지 꾸욱."
리베리우스가 새끼손가락 한 쪽을 살랑살랑 흔든다.
#630데이브(36083a37)2026-05-29 (금) 13:26:20
"응, 약속..."
당신의 새끼손가락에 제 것을 건다. 도장도 꾸욱, 누른다. 어느 때보다 누르는 힘이 세다.
"......"
한참 색색거리던 청년이 다른 이유로 당신의 품에 고개를 묻는다...
"......말한 거 원래 다 정식 보고로 올렸어야 하는데에에에..............."
당신의 새끼손가락에 제 것을 건다. 도장도 꾸욱, 누른다. 어느 때보다 누르는 힘이 세다.
"......"
한참 색색거리던 청년이 다른 이유로 당신의 품에 고개를 묻는다...
"......말한 거 원래 다 정식 보고로 올렸어야 하는데에에에..............."
#631✒️리베리우스(c4dd065f)2026-05-29 (금) 13:27:21
그건 별로 문제될 것 없다는 태도로 말을 받는다.
"사무실 가서 쓰면 되죠오."
"아니면 데이브도 오늘 저랑 같이 야근 할래요 야근-? 첫 야근 경험 해볼래요~?"
쿡쿡 웃는다.
당신의 웃음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일부러 얄미운 체를 하고 있는 것이다.
"사무실 가서 쓰면 되죠오."
"아니면 데이브도 오늘 저랑 같이 야근 할래요 야근-? 첫 야근 경험 해볼래요~?"
쿡쿡 웃는다.
당신의 웃음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일부러 얄미운 체를 하고 있는 것이다.
#632데이브(36083a37)2026-05-29 (금) 13:29:41
"우. 막상 제가 야근 좋다고 하면 집에 보내실 거면서."
찰딱 붙은 채로 투덜거린다.
"...그치만 저 이번에 정말로 에리가 필요해요. 밤 사이에 무슨 일을 벌이는 건지 모르겠단 말이야..."
어쩌면 정말 야근을 하는 게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다.
여전히 가시지 않은 불안감은 그를 감싸고 옥죄고 있었다.
찰딱 붙은 채로 투덜거린다.
"...그치만 저 이번에 정말로 에리가 필요해요. 밤 사이에 무슨 일을 벌이는 건지 모르겠단 말이야..."
어쩌면 정말 야근을 하는 게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다.
여전히 가시지 않은 불안감은 그를 감싸고 옥죄고 있었다.
#633✒️리베리우스(c4dd065f)2026-05-29 (금) 13:30:59
"...... 음. 원래는 정말로 보낼 예정이긴 했지만..."
"그럼 그렇게 할까요? 오늘은 경시청에서 저랑 같이 자요."
그렇게 말하고 뭔가 이상하다 싶었는지 덧붙인다.
"...... 데이브한테 이상한 짓 안 할 거니까요!"
"그럼 그렇게 할까요? 오늘은 경시청에서 저랑 같이 자요."
그렇게 말하고 뭔가 이상하다 싶었는지 덧붙인다.
"...... 데이브한테 이상한 짓 안 할 거니까요!"
#634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3:32:27
"....."
데이브가 당신을 빤히 본다. 막 울어서 충혈되고 퀭한 인상으로.
"...덧붙이지 마세요, 더 이상하게 들려요..."
킁. 그래도 나름대로 진정된 모양이다. 당신이 옆에 있어준다고 하니 더더욱.
"......저녁, 먹으러 가요. 저녁 먹구, 약도 먹구, 경시청 가서 서류 작업 하구... 응."
데이브가 당신을 빤히 본다. 막 울어서 충혈되고 퀭한 인상으로.
"...덧붙이지 마세요, 더 이상하게 들려요..."
킁. 그래도 나름대로 진정된 모양이다. 당신이 옆에 있어준다고 하니 더더욱.
"......저녁, 먹으러 가요. 저녁 먹구, 약도 먹구, 경시청 가서 서류 작업 하구... 응."
#635✒️리베리우스(c4dd065f)2026-05-29 (금) 13:33:26
"좋아요. 먹으러 가요, 저녁. 오늘은 데이브가 좋아하는 걸로. 치즈 엄청 많이 들어간 걸로... 피자 어때요, 피자?"
좋아하는 음식이라면 그래도 잘 먹을 수 있으려나.
그런 계산이 담긴 말이었다.
좋아하는 음식이라면 그래도 잘 먹을 수 있으려나.
그런 계산이 담긴 말이었다.
#636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3:34:56
"응....."
자기 눈가의 눈물을 슥슥 닦으면서 청년이 끄덕였다.
"치즈 피자에 치즈 추가아아."
떠나보낸 사람의 몫을 덜어야 할까, 더해야 할까 고민하며.
자기 눈가의 눈물을 슥슥 닦으면서 청년이 끄덕였다.
"치즈 피자에 치즈 추가아아."
떠나보낸 사람의 몫을 덜어야 할까, 더해야 할까 고민하며.
#637✒️리베리우스(c4dd065f)2026-05-29 (금) 13:35:33
"치즈 피자에 치즈 추가아."
좋다는 듯이 한 번 복창하고.
"...... 반반피자로 해서 한쪽에는 페퍼로니 올리면 안 될까요?"
그렇게 조심스레 물어왔다.
좋다는 듯이 한 번 복창하고.
"...... 반반피자로 해서 한쪽에는 페퍼로니 올리면 안 될까요?"
그렇게 조심스레 물어왔다.
#638네모주(7ce8cc3c)2026-05-29 (금) 13:35:36
네모주를 네모즈로 오타낼 뻔
#639리베주(c4dd065f)2026-05-29 (금) 13:35:44
네모들
#640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3:36:25
"좋아요. 응응."
먹을 수 있을지 없을지는 몰라도.
"뭐든, 좋아요. 응."
그렇게 말하며 청년이 살풋 웃었다. 꽤 아픈 웃음이다.
먹을 수 있을지 없을지는 몰라도.
"뭐든, 좋아요. 응."
그렇게 말하며 청년이 살풋 웃었다. 꽤 아픈 웃음이다.
#641리베주(c4dd065f)2026-05-29 (금) 13:36:57
귀여운데 마음 아파요
잉잉
이쯤에서 rp 마무리하면 될 것 같은데 OK이신지요
잉잉
이쯤에서 rp 마무리하면 될 것 같은데 OK이신지요
#642네모주(7ce8cc3c)2026-05-29 (금) 13:37:30
저는 좋습니다요
아아 오라 달콤한 제3회리타이어여
아아 오라 달콤한 제3회리타이어여
#643✒️KP(c4dd065f)2026-05-29 (금) 13:38:08
그렇게 두 사람이 일상적인, 그러나 일상적이지 않은 약속을 나눌 때였다.
뒤에서 누군가가 두 사람을 불러 세운다.
뒤에서 누군가가 두 사람을 불러 세운다.
#644✒️KP(c4dd065f)2026-05-29 (금) 13:38:37
대사: 사사라 토오리
“리베리우스씨, 데이브씨, 수고하셨습니다.”
뒤를 돌아보니 사사라 토오리의 모습이 있었다.
대사: 사사라 토오리
“모모시타 씨에 대해 물어봤는데… 입은 상처가 깊은 것 같아 일주일 정도 입원이 필요할 것 같다고 하네요."
“리베리우스씨, 데이브씨, 수고하셨습니다.”
뒤를 돌아보니 사사라 토오리의 모습이 있었다.
대사: 사사라 토오리
“모모시타 씨에 대해 물어봤는데… 입은 상처가 깊은 것 같아 일주일 정도 입원이 필요할 것 같다고 하네요."
#645네모주(7ce8cc3c)2026-05-29 (금) 13:39:16
"모모시타 선배님..."
...뭔가 환자를 냅두고 칠렐레 팔렐레 피자 먹으러 가자는 이야기를 한 기분이.
...뭔가 환자를 냅두고 칠렐레 팔렐레 피자 먹으러 가자는 이야기를 한 기분이.
#646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3:39:27
아아니데이브다
#647리베주(c4dd065f)2026-05-29 (금) 13:39:51
외신의 침식을 받은 데이브
#648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3:40:23
미리보는 어딘가의 초차원 메타톡방
#649✒️KP(c4dd065f)2026-05-29 (금) 13:41:21
대사: 사사라 토오리
"면회도 금지되고 있으니, 당분간은 만나기 어려울 것 같네요.
"무언가 변화가 생기면 병원에서 연락을 한다고 합니다.”
대사: 리베리우스
"그런가요... 일부러 전하러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사라 선생님."
리베리우스가 그렇게 대답하면, 사사라는 미소와 함께 손사레를 살짝 친다.
대사: 사사라 토오리
"아닙니다. 의사로서 해야 할 일이니까요."
"그리고... 두 분께 여쭙고 싶은 것도 있었고요."
"잠시 시간 괜찮으신가요, 두 분 다?"
"면회도 금지되고 있으니, 당분간은 만나기 어려울 것 같네요.
"무언가 변화가 생기면 병원에서 연락을 한다고 합니다.”
대사: 리베리우스
"그런가요... 일부러 전하러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사라 선생님."
리베리우스가 그렇게 대답하면, 사사라는 미소와 함께 손사레를 살짝 친다.
대사: 사사라 토오리
"아닙니다. 의사로서 해야 할 일이니까요."
"그리고... 두 분께 여쭙고 싶은 것도 있었고요."
"잠시 시간 괜찮으신가요, 두 분 다?"
#650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3:42:35
"...네에? 어어, 으음..."
흘긋, 리베리우스를 본 청년이 사사라 선생에게 조금 우물거리며 말한다.
"가급적 짧게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아무래도 이번 일에 대한 보고도 해야 하고... 남은 인력이 한 명 줄어든 셈이고..."
흘긋, 리베리우스를 본 청년이 사사라 선생에게 조금 우물거리며 말한다.
"가급적 짧게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아무래도 이번 일에 대한 보고도 해야 하고... 남은 인력이 한 명 줄어든 셈이고..."
#651✒️KP(c4dd065f)2026-05-29 (금) 13:43:30
대사: 사사라 토오리
"알겠습니다. 원래도 길게 이야기할만한 내용은 아니었지만요."
"최대한 간결하게 여쭤보겠습니다."
평소처럼 웃으며 이야기한 그는 이내 얼굴 표정을 굳히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알겠습니다. 원래도 길게 이야기할만한 내용은 아니었지만요."
"최대한 간결하게 여쭤보겠습니다."
평소처럼 웃으며 이야기한 그는 이내 얼굴 표정을 굳히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652✒️KP(c4dd065f)2026-05-29 (금) 13:43:34
█ 20. 정체 ▶
#653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3:44:03
뭐야 그 두둥 소리 날 것 같은 소제목
#654✒️KP(c4dd065f)2026-05-29 (금) 13:44:11
대사: 사사라 토오리
“두 사람한테 여쭤보고 싶습니다, 정의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예를 들어, 사회를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 살인범 모즈. 그가 정의를 위해 범행을 반복한다면,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시겠습니까.”
"그것 또한 정의라고, 그렇게 생각하시겠습니까?"
“두 사람한테 여쭤보고 싶습니다, 정의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예를 들어, 사회를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 살인범 모즈. 그가 정의를 위해 범행을 반복한다면,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시겠습니까.”
"그것 또한 정의라고, 그렇게 생각하시겠습니까?"
#655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3:45:16
".....??"
"선생님 혹시 과로해서 잠을 못 주무셨어요?"
"선생님 혹시 과로해서 잠을 못 주무셨어요?"
#656✒️KP(c4dd065f)2026-05-29 (금) 13:45:46
대사: 사사라 토오리
"... 아뇨, 제 수면 시간은 정상 범위 내에 들어가 있습니다만..."
"그것보다 대답부터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아뇨, 제 수면 시간은 정상 범위 내에 들어가 있습니다만..."
"그것보다 대답부터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657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3:46:28
"아니 그치만 질문 내용이 너무."
그럴 리가 없지 않은가 싶다.
"그게 어떻게 정의가 될 수 있는지부터 넌센스잖아요."
그럴 리가 없지 않은가 싶다.
"그게 어떻게 정의가 될 수 있는지부터 넌센스잖아요."
#658✒️리베리우스(c4dd065f)2026-05-29 (금) 13:47:01
"... 저도 동일하게 생각합니다. 개인이 어떤 가치관을 가졌다고 한들, 사회 규범을 어겼다면 그건 보편적인 정의에 들어맞을 수 없다고 생각해요."
#659✒️KP(c4dd065f)2026-05-29 (금) 13:47:14
대사: 사사라 토오리
“음, 그렇죠. 그럼 질문을 바꿔 보겠습니다.”
“한 사람이 죽는 대신 100만 명이, 다섯 사람이 죽는 대신 1억 명이 행복해질 수 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소수를 희생함으로써 대다수를 구할 수 있다. 이것은 정의일까요?”
“음, 그렇죠. 그럼 질문을 바꿔 보겠습니다.”
“한 사람이 죽는 대신 100만 명이, 다섯 사람이 죽는 대신 1억 명이 행복해질 수 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소수를 희생함으로써 대다수를 구할 수 있다. 이것은 정의일까요?”
#660리베주(c4dd065f)2026-05-29 (금) 13:47:36
뻘
저랑 같이 이 시나리오 가셨던 분은 이 파트에서 토오리씨 이거같다고 하셨었어요
저랑 같이 이 시나리오 가셨던 분은 이 파트에서 토오리씨 이거같다고 하셨었어요
#661리베주(c4dd065f)2026-05-29 (금) 13:47:42

#662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3:49:30
"......"
우와. 뭐라고 할까, 그런 질문을 경찰한테 던져주면 어떻게 하나.
"선생님. 희생은... 악이에요."
그것으로 설령 얼마나 많은 사람이 행복해진다 한들.
"더군다가 행복해지는 사람이 생긴다니요. 희생으로. 그 사람들은 희생으로 말미암아 행복해진다는 죄를 짓게 되는 거잖아요."
우와. 뭐라고 할까, 그런 질문을 경찰한테 던져주면 어떻게 하나.
"선생님. 희생은... 악이에요."
그것으로 설령 얼마나 많은 사람이 행복해진다 한들.
"더군다가 행복해지는 사람이 생긴다니요. 희생으로. 그 사람들은 희생으로 말미암아 행복해진다는 죄를 짓게 되는 거잖아요."
#663✒️리베리우스(c4dd065f)2026-05-29 (금) 13:50:15
"............"
본인도 동의한다는 듯, 가타부타 말을 얹지 않고 고개만 끄덕여 보인다.
본인도 동의한다는 듯, 가타부타 말을 얹지 않고 고개만 끄덕여 보인다.
#664✒️KP(c4dd065f)2026-05-29 (금) 13:50:45
대사: 사사라 토오리
“그렇군요. 여러분의 생각을 잘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어쩌면 바꿀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렇군요. 여러분의 생각을 잘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어쩌면 바꿀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665✒️KP(c4dd065f)2026-05-29 (금) 13:51:01
그렇게 말하고 사사라는 리베리우스한테 시선을 온전히 맞춘다.
대사: 사사라 토오리
“…… 리베리우스씨, 당신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그게…….”
대사: 사사라 토오리
“…… 리베리우스씨, 당신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그게…….”
#666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3:51:05
"에?"
대뜸 뭘 바꿀 수 있다는 겁니까 대관절.
대뜸 뭘 바꿀 수 있다는 겁니까 대관절.
#667✒️KP(c4dd065f)2026-05-29 (금) 13:51:15
사사라 토오리가 리베리우스한테 귓속말을 한다.
데이브는 <듣기> 판정.
데이브는 <듣기> 판정.
#668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3:51:36
듣기 60
57
57
#669✒️KP(c4dd065f)2026-05-29 (금) 13:52:18
【신원 미상의 시신의 정체】
“신원 미상의 다섯 번째 시체의 신원을 확인했습니다. 그 시신은 데이브 에트와일러 씨입니다. 처음엔 저도 믿기 어려웠지만, 치아 자국과 지문, DNA까지 일치하고 있습니다.”
“신원 미상의 다섯 번째 시체의 신원을 확인했습니다. 그 시신은 데이브 에트와일러 씨입니다. 처음엔 저도 믿기 어려웠지만, 치아 자국과 지문, DNA까지 일치하고 있습니다.”
#670✒️KP(c4dd065f)2026-05-29 (금) 13:52:34
“그리고…….”
#671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3:52:35
언제 밝혀지나 햇다
#672리베주(c4dd065f)2026-05-29 (금) 13:52:42
ㅋㅋ
#673✒️KP(c4dd065f)2026-05-29 (금) 13:52:53
사사라 토오리의 말을 가로막듯 그의 휴대전화가 울려 퍼진다.
그는 “잠시 실례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전화에 귀를 기울였고, 몇 초 만에 통화를 끊었다.
그는 “잠시 실례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전화에 귀를 기울였고, 몇 초 만에 통화를 끊었다.
#674✒️KP(c4dd065f)2026-05-29 (금) 13:53:10
대사: 사사라 토오리
“죄송합니다. 응급 환자가 들어온 것 같아, 뒷이야기는 내일 전하겠습니다.”
"두 분도 안녕히 돌아가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사사라 토오리는 그렇게 말하고, 병원 안으로 들어가는 문 손잡이에 손을 올려놓는다.
“죄송합니다. 응급 환자가 들어온 것 같아, 뒷이야기는 내일 전하겠습니다.”
"두 분도 안녕히 돌아가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사사라 토오리는 그렇게 말하고, 병원 안으로 들어가는 문 손잡이에 손을 올려놓는다.
#675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3:54:19
"........"
데이브는 멍하니 당신 품에 기댄 채, 머릿속에 웅웅거리는 말을 되새긴다.
나. 죽었어?
데이브는 멍하니 당신 품에 기댄 채, 머릿속에 웅웅거리는 말을 되새긴다.
나. 죽었어?
#676✒️KP(c4dd065f)2026-05-29 (금) 13:54:56
웅웅거리는 세계 속으로 사사라의 목소리가 또 한 번 뇌리에 꽂힌다.
“경고합니다만, 데이브씨를 조심하시길.”
“그럼, 리베리우스씨. 그리고 데이브씨. 내일 또 뵙겠습니다.”
“경고합니다만, 데이브씨를 조심하시길.”
“그럼, 리베리우스씨. 그리고 데이브씨. 내일 또 뵙겠습니다.”
#677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3:55:30
데이브는 목례조차 하지 못하고 그 자리에 얼어붙어 있었다.
#678✒️리베리우스(c4dd065f)2026-05-29 (금) 13:55:57
사사라의 모습이 사라지고 잠시 뒤.
"... 데이브? 데이브."
"피자 먹으러 갈 수 있겠어요?"
자신은 아무 말도 못 들었다는 듯 태연하게 말을 붙여온다.
"... 데이브? 데이브."
"피자 먹으러 갈 수 있겠어요?"
자신은 아무 말도 못 들었다는 듯 태연하게 말을 붙여온다.
#679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3:56:41
".......에리."
눈만 드르륵 돌려 당신을 본다. 노려보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나, 죽었어요?"
눈만 드르륵 돌려 당신을 본다. 노려보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나, 죽었어요?"
#680✒️리베리우스(c4dd065f)2026-05-29 (금) 13:57:02
"...... ?"
시치미를 떼며 고개를 슬 기울인다.
"데이브는 지금 제 앞에 살아 있잖아요?
시치미를 떼며 고개를 슬 기울인다.
"데이브는 지금 제 앞에 살아 있잖아요?
#681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3:58:31
"......나..."
당신의 표정을 보다가 문득 눈물이 한 줄기 주르륵 흐른다.
쉽게 대답해주지 않을 것 같아서 그런가. 내가 뭘 말해도 결국 당신은 절대 입을 열지 않을 것 같아서 그런가.
뭐든 서로서로 상처받을 것 같아서, 그래서.
"......"
"...치즈 크러스트 추가해 주세요."
당신의 표정을 보다가 문득 눈물이 한 줄기 주르륵 흐른다.
쉽게 대답해주지 않을 것 같아서 그런가. 내가 뭘 말해도 결국 당신은 절대 입을 열지 않을 것 같아서 그런가.
뭐든 서로서로 상처받을 것 같아서, 그래서.
"......"
"...치즈 크러스트 추가해 주세요."
#682리베주(c4dd065f)2026-05-29 (금) 13:59:12
아 피자 먹고싶다
#683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3:59:39
짭짤하고 고소한 치즈가 죽죽 늘어나는 피자 먹고 싶다
#684리베주(c4dd065f)2026-05-29 (금) 13:59:54
크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이성 판정 46
이성 판정 46
#685리베주(c4dd065f)2026-05-29 (금) 14:00:03
zmdk아아아아아아아악
#686✒️리베리우스(c4dd065f)2026-05-29 (금) 14:00:31
"...... 응. 좋아요. 치즈도 두 번 추가해요."
당신의 눈물에 흠칫 놀라는 게 느껴졌을 것이다. 하지만 그 또한 내색하지 않았다.
당신이 짐작한대로, 말한다면 서로가 상처받을 게 분명하니까.
"손 잡고 같이 걸어갈까요?"
당신의 눈물에 흠칫 놀라는 게 느껴졌을 것이다. 하지만 그 또한 내색하지 않았다.
당신이 짐작한대로, 말한다면 서로가 상처받을 게 분명하니까.
"손 잡고 같이 걸어갈까요?"
#687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4:01:44
"네에."
나는 그럼 언제까지 살아서 당신 옆에 있을 수 있을까.
......
"안고 가주세요."
나는 그럼 언제까지 살아서 당신 옆에 있을 수 있을까.
......
"안고 가주세요."
#688✒️리베리우스(c4dd065f)2026-05-29 (금) 14:02:06
"하하. 안 부끄럽겠어요?"
그렇게 말하면서도 팔은 이미 당신을 번쩍 들어올리고 있었다.
그렇게 말하면서도 팔은 이미 당신을 번쩍 들어올리고 있었다.
#689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4:02:40
"경시청 사람들만 모르면 되는 거 아닐까요?"
한껏 부서진 기분이다.
한껏 부서진 기분이다.
#690✒️리베리우스(c4dd065f)2026-05-29 (금) 14:03:26
"좋아요, 동료들 아무도 모르게 맛있는 집으로 데리고 가드릴게요."
"... 역시 데이브 너무 말랐어요. 맛있는 거 많이많이 먹여야 하는데."
그렇게 한 발 한 발 병원문을 향해 걸어가는 리베리우스.
"... 역시 데이브 너무 말랐어요. 맛있는 거 많이많이 먹여야 하는데."
그렇게 한 발 한 발 병원문을 향해 걸어가는 리베리우스.
#691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4:03:49
"오늘은 설령 토할 것 같아도 그냥 욱여넣을래요."
#692✒️리베리우스(c4dd065f)2026-05-29 (금) 14:04:02
"...... 아니 토할 것 같으면 그냥 말해주세용."
#693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4:04:14
"싫어요. 많이많이 먹을 거에요."
#694✒️KP(c4dd065f)2026-05-29 (금) 14:04:49
그렇게 두 사람은 살얼음판같은 평화 속에서 식사를 마쳤다.
피자에서는 여전히 썩은 음식물 쓰레기같은 냄새가 났다.
피자에서는 여전히 썩은 음식물 쓰레기같은 냄새가 났다.
#695✒️KP(c4dd065f)2026-05-29 (금) 14:04:56
█ 21. 의문 ▶
#696✒️KP(c4dd065f)2026-05-29 (금) 14:05:32
두 사람은 어영부영 식사를 마치고 경시청 사무실로 돌아온다.
어제까지 분주했던 형사과 사무실이 점차 평온을 되찾고 있었다.
얼마 안 있어 정시가 되면서, 다른 반 형사들은 차례로 퇴근 준비를 시작하고 있다.
어제까지 분주했던 형사과 사무실이 점차 평온을 되찾고 있었다.
얼마 안 있어 정시가 되면서, 다른 반 형사들은 차례로 퇴근 준비를 시작하고 있다.
#697✒️KP(c4dd065f)2026-05-29 (금) 14:05:45
사무실 문이 열리자, 고민에 찬 표정을 짓고 있는 헤비하라 타츠미가 모습을 드러낸다.
그는 손에 든 낡은 수첩을 손에 들고 담배를 피우고 있다.
그는 손에 든 낡은 수첩을 손에 들고 담배를 피우고 있다.
#698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4:06:22
"실내 흡연."
한껏 퀭한 안색의 데이브가 입만 웃으면서 타츠미에게 말했다.
한껏 퀭한 안색의 데이브가 입만 웃으면서 타츠미에게 말했다.
#699✒️KP(c4dd065f)2026-05-29 (금) 14:07:32
대사: 헤비하라 타츠미
"... 응?! 뭐야, 데이브 너 언제 왔어!"
"반장님도 오셨슴까, 수고 많으셨슴다! 몸은 괜찮으심까?"
재떨이에 담배를 비벼끄며 꾸벅 인사를 하는 헤비하라.
책상 위에 재떨이가 있는 걸 보면... 자주 실내에서 담배를 피는 모양이지.
일본이란.
"... 응?! 뭐야, 데이브 너 언제 왔어!"
"반장님도 오셨슴까, 수고 많으셨슴다! 몸은 괜찮으심까?"
재떨이에 담배를 비벼끄며 꾸벅 인사를 하는 헤비하라.
책상 위에 재떨이가 있는 걸 보면... 자주 실내에서 담배를 피는 모양이지.
일본이란.
#700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4:09:32
일본이란.
"...타츠미는 저녁 먹었어-? 우리는 지금 먹고 돌아오는 길이구... 모모시타 선배님은 일주일 정도 입원해야 하실 것 같다고 하셔. 으응."
음식물 쓰레기의 부패한 향기가 아직도 묻어나는 기분이다. 청년은 질린 안색을 숨기며 말을 잇는다.
"......조사는 어때?"
"...타츠미는 저녁 먹었어-? 우리는 지금 먹고 돌아오는 길이구... 모모시타 선배님은 일주일 정도 입원해야 하실 것 같다고 하셔. 으응."
음식물 쓰레기의 부패한 향기가 아직도 묻어나는 기분이다. 청년은 질린 안색을 숨기며 말을 잇는다.
"......조사는 어때?"
#701✒️KP(c4dd065f)2026-05-29 (금) 14:11:24
대사: 헤비하라 타츠미
"오우, 그 말은 이미 들었지. 너도 참 고생이 많아."
그렇게 말한 뒤 어깨를 으쓱인다.
"조사라고 할 게 뭐 있겠냐, 다들 모즈 사건이 끝났다고 아주 축제 분위기던걸. 오늘 밤은 정시 퇴근인 것 같던데."
"뭐어, 우리와는 별 상관 없는 이야기지만......."
"오우, 그 말은 이미 들었지. 너도 참 고생이 많아."
그렇게 말한 뒤 어깨를 으쓱인다.
"조사라고 할 게 뭐 있겠냐, 다들 모즈 사건이 끝났다고 아주 축제 분위기던걸. 오늘 밤은 정시 퇴근인 것 같던데."
"뭐어, 우리와는 별 상관 없는 이야기지만......."
#702✒️KP(c4dd065f)2026-05-29 (금) 14:11:39
그는 두 사람에게 서류 묶음을 건넸다.
대사: 헤비하라 타츠미
“우리는 오늘 밤 야근 코스 확정임다.”
“아까 위에서 여러 보고서를 정리해서 내일까지 제출하라는 통보가 왔슴다. 오늘은 여러 일이 있었는데도 진짜 사람 쓰는 게 거칠지 않슴까?”
대사: 헤비하라 타츠미
“우리는 오늘 밤 야근 코스 확정임다.”
“아까 위에서 여러 보고서를 정리해서 내일까지 제출하라는 통보가 왔슴다. 오늘은 여러 일이 있었는데도 진짜 사람 쓰는 게 거칠지 않슴까?”
#703✒️리베리우스(c4dd065f)2026-05-29 (금) 14:11:51
리베리우스는 익숙한 듯 해탈한 미소를 짓고 있다.
#704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4:12:35
"와아. 야근. 출근 이틀 차 신입에게도 야근이라니 멋진 직장이네."
기실 그는 자발적이긴 했지만.
"...그보다 다른 사람들은 모즈 사건이랑 스티커 사건을 아예 구분도 안 하고 있던 거냐고??"
기실 그는 자발적이긴 했지만.
"...그보다 다른 사람들은 모즈 사건이랑 스티커 사건을 아예 구분도 안 하고 있던 거냐고??"
#705✒️KP(c4dd065f)2026-05-29 (금) 14:13:27
대사: 헤비하라 타츠미
"그것도 우리 역할이지. 관련 있는지 없는지 알아내는 거 말야."
"한번 서류 봐볼래? 일단 있는 자료 없는 자료 다 긁어모으긴 했는데..."
"그것도 우리 역할이지. 관련 있는지 없는지 알아내는 거 말야."
"한번 서류 봐볼래? 일단 있는 자료 없는 자료 다 긁어모으긴 했는데..."
#706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4:15:14
데이브는 자신에게 할당된 자리에 앉았다. 아침에 탄 카페라떼는 싸늘하게 식은 채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안타까운 머그로다. 청년은 자신이 어떻게 카페라떼를 마셨는지 궁금해 향을 맡아본다.
"...으응."
참고로 여기는 내가 죽었다는 통보를 엿들은지라 약간 정신이 없기로서니.
"뭐든, 일단 읽을 수 있는 거면 줄래?"
안타까운 머그로다. 청년은 자신이 어떻게 카페라떼를 마셨는지 궁금해 향을 맡아본다.
"...으응."
참고로 여기는 내가 죽었다는 통보를 엿들은지라 약간 정신이 없기로서니.
"뭐든, 일단 읽을 수 있는 거면 줄래?"
#707✒️KP(c4dd065f)2026-05-29 (금) 14:16:14
데이브는 헤비하라한테서 건네받은 서류에서 다음 두 가지를 조사해볼 수 있다.
각 주제에 대해 <자료조사> 혹은 <관찰> 판정이 필요하다.
1) 모즈 사건에 대해
2) 외눈박이 스티커에 대해
각 주제에 대해 <자료조사> 혹은 <관찰> 판정이 필요하다.
1) 모즈 사건에 대해
2) 외눈박이 스티커에 대해
#708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4:17:25
청년은 천천히 모즈 사건부터 보기로 하였다... 쓰러지는 거 아냐, 싶은 불안감이 목덜미를 스산하게 만들었다.
데이브는 목덜미를 살살 손으로 문지르며 서류를 팔랑거렸다.
데이브는 목덜미를 살살 손으로 문지르며 서류를 팔랑거렸다.
#709✒️KP(c4dd065f)2026-05-29 (금) 14:17:38
<자료조사> 혹은 <관찰> 판정.
#710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4:17:54
관찰 60
72
72
#711✒️KP(c4dd065f)2026-05-29 (금) 14:18:29
특별하거나 새로운 내용은 찾지 못 했다.
#712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4:19:19
데이브는 한숨을 쉬며 외눈박이 스티커에 대한 자료로 눈을 돌렸다.
#713✒️KP(c4dd065f)2026-05-29 (금) 14:19:26
<자료조사> 혹은 <관찰> 판정.
#714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4:19:41
관찰 60
84
84
#715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4:19:55
사실 데이브는 일을 하기 싫었던 걸지도 모른다......
#716✒️KP(c4dd065f)2026-05-29 (금) 14:19:58
【외눈박이 스티커에 관하여②】
10년 전 세타가야구에서 발생한 방화 살인 사건이 있은 지 며칠 뒤, 현장에서 오망성 중앙에 외눈 일러스트가 그려진 섬뜩한 스티커가 발견되었다.
10년 전 세타가야구에서 발생한 방화 살인 사건이 있은 지 며칠 뒤, 현장에서 오망성 중앙에 외눈 일러스트가 그려진 섬뜩한 스티커가 발견되었다.
#717✒️KP(c4dd065f)2026-05-29 (금) 14:20:09
출근 이틀차부터 야근인데 일은 당연히 하기 싫을 것이다.
#718✒️KP(c4dd065f)2026-05-29 (금) 14:20:37
반장님 찬스를 써볼까 아니면 지금 얻은 결과에 만족하고 넘어가볼까?
#719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4:20:40
"...궁금한 게 있는데요."
누가 듣고 대답하든 상관 없다는 듯한 말투다.
"이번 사건에 모즈라는 이름은 누가 붙인 거에요?"
누가 듣고 대답하든 상관 없다는 듯한 말투다.
"이번 사건에 모즈라는 이름은 누가 붙인 거에요?"
#720✒️리베리우스(c4dd065f)2026-05-29 (금) 14:21:26
"글쎄요. 그냥 SNS상에서 그렇게 불리는 거 아니에요?"
"아니면 어느 뉴스에서 비유했던 게 그대로 정착됐다거나... 뭐, 크게 중요한 건 아닐 거라고 봐요."
"아니면 어느 뉴스에서 비유했던 게 그대로 정착됐다거나... 뭐, 크게 중요한 건 아닐 거라고 봐요."
#721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4:22:24
"그 문양 말이에요... 응-... 10년 전의 방화 살인사건 현장에서 이미 스티커 형태로 있었던가 봐요. 그래서."
#722✒️KP(c4dd065f)2026-05-29 (금) 14:23:03
대사: 헤비하라 타츠미
"아, 그거 말인데......."
"아, 그거 말인데......."
#723✒️KP(c4dd065f)2026-05-29 (금) 14:23:12
그는 그렇게 말하며 책상 위에 펼쳐진 수사 자료를 가리켰다.
그곳에는 세타가야구 방화 살인 사건의 수사 기록이 정리되어 있었다.
그곳에는 세타가야구 방화 살인 사건의 수사 기록이 정리되어 있었다.
#724✒️KP(c4dd065f)2026-05-29 (금) 14:23:27
【세타가야구 방화 살인 사건에 대하여】
2010년 7월 5일(일) 오후 7시, 세타가야구에 거주하던 모즈 나오타케와 아내 모즈 치히로의 시신이 전소된 자택에서 발견되었다.
시신에는 오망성에 눈 하나가 그려진 섬뜩한 낙인이 새겨져 있었다는 보고가 있다.
수사 결과, 같은 집에서 시신이 발견된 타카야마 하야토가 살인 목적을 가지고 방화를 저질렀음이 밝혀졌다.
타카야마 하야토의 자택에서 그의 유서가 발견되었다.
2010년 7월 5일(일) 오후 7시, 세타가야구에 거주하던 모즈 나오타케와 아내 모즈 치히로의 시신이 전소된 자택에서 발견되었다.
시신에는 오망성에 눈 하나가 그려진 섬뜩한 낙인이 새겨져 있었다는 보고가 있다.
수사 결과, 같은 집에서 시신이 발견된 타카야마 하야토가 살인 목적을 가지고 방화를 저질렀음이 밝혀졌다.
타카야마 하야토의 자택에서 그의 유서가 발견되었다.
#725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4:23:30
"앗. 고마워어어..."
봐야 하는 서류가 늘었다....
봐야 하는 서류가 늘었다....
#726✒️KP(c4dd065f)2026-05-29 (금) 14:23:42
대사: 헤비하라 타츠미
“모즈 부부의 시신에 남은 인장에서 뭔가 눈에 들어오는 거 없어?”
“모즈 부부의 시신에 남은 인장에서 뭔가 눈에 들어오는 거 없어?”
#727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4:24:27
"......내 말은..."
어떻게 말을 정제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여기서 따 왔, 다고 그런, 그런 거야?!"
어떻게 말을 정제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여기서 따 왔, 다고 그런, 그런 거야?!"
#728✒️KP(c4dd065f)2026-05-29 (금) 14:24:33
잘 생각이 안 난다면 아이디어 판정을 해봐도 좋다.
#729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4:25:17
지능 60
43
43
#730✒️KP(c4dd065f)2026-05-29 (금) 14:25:45
【연속 살인범 모즈에 대하여】
모즈란, 2020년 8월부터 발견된 연쇄살인범의 별명이다.
보통 밤에 범행을 저지르고, 책형된 시신의 심장을 권총으로 관통시켰단 점에서 이 별명이 붙었다.
모든 시체에 역오망성에 눈 하나가 그려진 섬뜩한 낙인이 남아 있다.
모즈란, 2020년 8월부터 발견된 연쇄살인범의 별명이다.
보통 밤에 범행을 저지르고, 책형된 시신의 심장을 권총으로 관통시켰단 점에서 이 별명이 붙었다.
모든 시체에 역오망성에 눈 하나가 그려진 섬뜩한 낙인이 남아 있다.
#731리베주(c4dd065f)2026-05-29 (금) 14:26:12
뭔지 아시려나
참고로 저는 끝까지 몰랐었답니다
참고로 저는 끝까지 몰랐었답니다
#732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4:26:53
...얼레.
"아니, 어? 잠시만."
그는 다섯 번째 사건의 피해자-데이브 에트와일러 본인의 시체-에 있던 낙인을 기억한다.
그리고 방화 살인 사건의 낙인을 본다.
"...오망성의 방향이 달라."
"아니, 어? 잠시만."
그는 다섯 번째 사건의 피해자-데이브 에트와일러 본인의 시체-에 있던 낙인을 기억한다.
그리고 방화 살인 사건의 낙인을 본다.
"...오망성의 방향이 달라."
#733✒️KP(c4dd065f)2026-05-29 (금) 14:27:31
대사: 헤비하라 타츠미
“그래. 10년 전 사건과 모즈 사건에서 인장의 형태가 미묘하게 달라.”
“두 사건 모두가 모즈인 타카야마의 범행이라면 이해하기 힘들지 않아?”
“그래. 10년 전 사건과 모즈 사건에서 인장의 형태가 미묘하게 달라.”
“두 사건 모두가 모즈인 타카야마의 범행이라면 이해하기 힘들지 않아?”
#734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4:28:20
"응... 일단 솔직히, 범행 수법도 다르다고 할까... 난 다른 범인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
#735✒️KP(c4dd065f)2026-05-29 (금) 14:28:59
대사: 헤비하라 타츠미
"타카야마는 모즈가 아니라는 건가......!"
"여기까지 와놓고 다시 원점인가......"
"타카야마는 모즈가 아니라는 건가......!"
"여기까지 와놓고 다시 원점인가......"
#736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4:29:15
"...본청 사람들 수사 정말 싫어하는구나!"
축제 분위기랬던 다른 경찰들을 직접적으로 깠다.
축제 분위기랬던 다른 경찰들을 직접적으로 깠다.
#737리베주(c4dd065f)2026-05-29 (금) 14:29:22
w w w w w w
#738✒️KP(c4dd065f)2026-05-29 (금) 14:29:39
시간이 0시를 지나가려 하고 있었다.
리베리우스와 데이브는 피로 때문인지 시야가 흐릿해지고 권태감을 느낀다.
리베리우스와 데이브는 피로 때문인지 시야가 흐릿해지고 권태감을 느낀다.
#739✒️KP(c4dd065f)2026-05-29 (금) 14:29:48
대사: 헤비하라 타츠미
“두 사람 모두 오늘은 꽤 피곤해 보이네요.”
“남은 건 제가 할테니까, 두 사람은 낮잠 방에서 쉬고 오시겠슴까?”
“저는 전혀 수사에 협력하지 못했으니, 두 사람을 도와주고 싶어서 그럼다.”
“여기서는 제 체면을 세워 주세요.”
“두 사람 모두 오늘은 꽤 피곤해 보이네요.”
“남은 건 제가 할테니까, 두 사람은 낮잠 방에서 쉬고 오시겠슴까?”
“저는 전혀 수사에 협력하지 못했으니, 두 사람을 도와주고 싶어서 그럼다.”
“여기서는 제 체면을 세워 주세요.”
#740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4:30:40
"에-......"
그래도 오늘은 저녁부터의 기억이 또렷하게 남아있으니까 괜찮나...?
"저기 타츠미, 야밤에 내가 밖에 나오면 다시 자라고 해 줘야 해...?"
그래도 오늘은 저녁부터의 기억이 또렷하게 남아있으니까 괜찮나...?
"저기 타츠미, 야밤에 내가 밖에 나오면 다시 자라고 해 줘야 해...?"
#741✒️KP(c4dd065f)2026-05-29 (금) 14:31:06
대사: 헤비하라 타츠미
"뭐야, 몽유병이냐! 그런 거라면 내가 다시 끌고가서 재워주겠다고!"
"뭐야, 몽유병이냐! 그런 거라면 내가 다시 끌고가서 재워주겠다고!"
#742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4:32:05
"뭔가 야밤에 돌아다녔는지 자고 일어나면 완전 다른 곳일 때가 있어~... 부탁해."
살랑살랑 손을 흔든다. 그리고 데이브는 퀭한 얼굴을 어떻게 미소로 꾸며내며 반장님을 본다.
살랑살랑 손을 흔든다. 그리고 데이브는 퀭한 얼굴을 어떻게 미소로 꾸며내며 반장님을 본다.
#743✒️리베리우스(c4dd065f)2026-05-29 (금) 14:32:43
리베리우스가 당신을 보며 미소를 짓는다.
"저한테는 부탁 안 해요, 데이브?"
"저한테는 부탁 안 해요, 데이브?"
#744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4:33:09
"반장니임. 부디 부탁합니다아. 이불로 돌돌 싸매서라도 눕혀주세요오오."
꾸벅. 허리까지 숙인다.
꾸벅. 허리까지 숙인다.
#745✒️리베리우스(c4dd065f)2026-05-29 (금) 14:34:02
빵끗! 웃는다.
"좋아요오. 이불로 둘둘 싸매서 꼬옥 안고 잠들어드릴게요!"
"둔둔한 이불에 둘러싸이러 같이 가볼까요!"
의욕 넘치게 자리에서 벌떡 일어난다.
헤비하라한테 잘 부탁한다는 인사를 하는 걸 보니, 리베리우스 본인도 이만 쉬러 갈 생각인 것 같다.
"좋아요오. 이불로 둘둘 싸매서 꼬옥 안고 잠들어드릴게요!"
"둔둔한 이불에 둘러싸이러 같이 가볼까요!"
의욕 넘치게 자리에서 벌떡 일어난다.
헤비하라한테 잘 부탁한다는 인사를 하는 걸 보니, 리베리우스 본인도 이만 쉬러 갈 생각인 것 같다.
#746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4:35:30
"잘 부탁해요, 헤비하라 선배애애."
영차. 데이브 또한 자리에서 일어난다. 팔랑팔랑 머그컵 속 내용물을 버리러 슥슥 다녀온다.
"당직시이이일."
그러고선 기지개를 켜며 느린 걸음으로 반장님 바로 옆에 찰싹 붙는다.
영차. 데이브 또한 자리에서 일어난다. 팔랑팔랑 머그컵 속 내용물을 버리러 슥슥 다녀온다.
"당직시이이일."
그러고선 기지개를 켜며 느린 걸음으로 반장님 바로 옆에 찰싹 붙는다.
#747✒️KP(c4dd065f)2026-05-29 (금) 14:36:07
어째 두 사람은 어디 이동할 때마다 한 덩어리가 되는 것 같다.
데이브와 리베리우스는 흐느적거리며 당직실을 향해 걸어갔다.
데이브와 리베리우스는 흐느적거리며 당직실을 향해 걸어갔다.
#748✒️KP(c4dd065f)2026-05-29 (금) 14:36:16
█ 22. A-두 사람의 휴식 ▶
#749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4:36:20
하지만 따뜻했죠?
#750리베주(c4dd065f)2026-05-29 (금) 14:36:26
하지만 따뜻했죠?
#751리베주(c4dd065f)2026-05-29 (금) 14:36:37
이번 챕터는 HO1 개별 장면이라 잠시 감상해주시면 되겠슴다
#752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4:37:01
재밋겟다
리베리 영화 찍고 와용
리베리 영화 찍고 와용
#753✒️KP(c4dd065f)2026-05-29 (금) 14:37:02
경찰서 안에 있는 휴게실 침대에 눕는다.
리베리우스, 당신의 의식은 피로 때문인지 몇 분 만에 깊은 졸음 속으로 녹아들었다.
리베리우스, 당신의 의식은 피로 때문인지 몇 분 만에 깊은 졸음 속으로 녹아들었다.
#754리베주(c4dd065f)2026-05-29 (금) 14:37:14
과연 그 영화 장르가 멜로일까 스릴러일까
#755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4:37:28
사랑은 스릴 쇼크 서스펜스
#756✒️KP(c4dd065f)2026-05-29 (금) 14:37:32
... ... ...
#757✒️KP(c4dd065f)2026-05-29 (금) 14:38:01
리베리우스는 어둠 속에서 눈을 뜬다. 시간을 확인해 보니 새벽 1시가 조금 지난 시점인 것 같다.
데이브는 아직 잠들어 있는 걸까, 숨소리 하나 들리지 않는다.
데이브는 아직 잠들어 있는 걸까, 숨소리 하나 들리지 않는다.
#758✒️리베리우스(c4dd065f)2026-05-29 (금) 14:38:32
"...... 데이브... 데이브으-?"
제 품 안에 있을 데이브를 찾아 팔을 휘적휘적거린다.
제 품 안에 있을 데이브를 찾아 팔을 휘적휘적거린다.
#759✒️KP(c4dd065f)2026-05-29 (금) 14:39:03
침대를 팡팡 두드려가며 확인했지만 데이브는 없다.
실내에서 그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실내에서 그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760✒️리베리우스(c4dd065f)2026-05-29 (금) 14:39:32
"............"
이게 데이브가 말했던 그거구나.
상황을 짐작한 리베리우스는 자리에서 일어나 곧바로 나갈 채비를 한다.
이게 데이브가 말했던 그거구나.
상황을 짐작한 리베리우스는 자리에서 일어나 곧바로 나갈 채비를 한다.
#761✒️KP(c4dd065f)2026-05-29 (금) 14:39:40
리베리우스는 <관찰력> 판정.
#762✒️리베리우스(c4dd065f)2026-05-29 (금) 14:39:52
52 관찰력(50/25/10)
#763✒️리베리우스(c4dd065f)2026-05-29 (금) 14:39:59
행운 2 깎습니다.
#764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4:40:04
나를 찾아줘-!
#765✒️KP(c4dd065f)2026-05-29 (금) 14:40:15
【당직실 모습】
뭔가 점액이 침대 시트에 달라붙어 있다. 상태는 아직 새것이다.
같은 방식으로 점액이 묻은 외눈박이 스티커가 바닥에 몇 장 떨어져 있다.
뭔가 점액이 침대 시트에 달라붙어 있다. 상태는 아직 새것이다.
같은 방식으로 점액이 묻은 외눈박이 스티커가 바닥에 몇 장 떨어져 있다.
#766✒️KP(c4dd065f)2026-05-29 (금) 14:40:47
그때, 복도에서 총성이 울려 퍼졌다.
리베리우스는 반사적으로 방을 뛰쳐나가 소리가 나는 쪽으로 향했다.
리베리우스는 반사적으로 방을 뛰쳐나가 소리가 나는 쪽으로 향했다.
#767✒️KP(c4dd065f)2026-05-29 (금) 14:41:02
█ 23. 불화 ▶
#768✒️KP(c4dd065f)2026-05-29 (금) 14:41:23
데이브는 흉부의 통증 때문에 눈을 뜨게 된다.
#769✒️KP(c4dd065f)2026-05-29 (금) 14:41:47
혼탁한 의식을 털어내고 통증의 근원을 확인하니,
흉부에 뚫린 구멍에서 푸른빛이 도는 액체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흉부에 뚫린 구멍에서 푸른빛이 도는 액체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770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4:41:56
오, 블루블러드
#771✒️KP(c4dd065f)2026-05-29 (금) 14:42:09
데이브는 1d10-4의 데미지를 받는다.
주사위를 굴리자.
주사위를 굴리자.
#772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4:42:34
6
#773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4:42:50
최대대미지.
#774✒️KP(c4dd065f)2026-05-29 (금) 14:42:54
데이브의 HP -6.
#775리베주(c4dd065f)2026-05-29 (금) 14:42:58
하트브레이킹
#776리베주(c4dd065f)2026-05-29 (금) 14:43:10
혼란스러워하는 묘사 하셔도 ㄱㅊ한데 ㄱㄱ하실래용
#777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4:44:43
"ㅇ-윽...!"
허억, 격통과 함께 몸을 버둥거린다.
여긴, 대체, 아니, 이상하다, 분명히, 에리가 곁에 있어야, 아니, 어라.
데이브는 자신의 가슴에 명백히 난 바람구멍을 확인했다. 그곳에서 흘리는 피도. 붉은 색이 절대 아닌, 파르스름한 액체.
"...이게 대체."
여긴 어디야.
아파. 도와줘. 아파...
허억, 격통과 함께 몸을 버둥거린다.
여긴, 대체, 아니, 이상하다, 분명히, 에리가 곁에 있어야, 아니, 어라.
데이브는 자신의 가슴에 명백히 난 바람구멍을 확인했다. 그곳에서 흘리는 피도. 붉은 색이 절대 아닌, 파르스름한 액체.
"...이게 대체."
여긴 어디야.
아파. 도와줘. 아파...
#778✒️KP(c4dd065f)2026-05-29 (금) 14:44:58
상황을 파악하지 못하고 혼란스러워하는 가운데, 남성의 목소리가 들렸다.
#779✒️KP(c4dd065f)2026-05-29 (금) 14:45:12
대사: 헤비하라 타츠미
“칫… 총알 한 방만으로는 쉽게 쓰러지지 않나.”
“칫… 총알 한 방만으로는 쉽게 쓰러지지 않나.”
#780✒️KP(c4dd065f)2026-05-29 (금) 14:45:22
시야 앞에는 어깨를 잡고 총을 겨누는 헤비하라 타츠미의 모습이 있었다.
그의 어깨에는 강한 힘에 베인 듯한 상처가 있었고, 손가락 사이로 선명한 피가 바닥에 뚝뚝 떨어졌다.
그의 어깨에는 강한 힘에 베인 듯한 상처가 있었고, 손가락 사이로 선명한 피가 바닥에 뚝뚝 떨어졌다.
#781리베주(c4dd065f)2026-05-29 (금) 14:45:45
몽유병 치료(물리)
#782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4:46:47
타츠미?!
"타츠미, 어깨가...!"
격통에 차마 불쑥 일어날 수 없었다. 아니, 솔직히 지금은 앉는 것도 사치일 정도로 힘겹다. 어렵사리 확인한 타츠미에겐 이미 상처가 나 있었다.
"...그,"
지금 타츠미와 대치하는 건 나인데.
"...내가?"
"타츠미, 어깨가...!"
격통에 차마 불쑥 일어날 수 없었다. 아니, 솔직히 지금은 앉는 것도 사치일 정도로 힘겹다. 어렵사리 확인한 타츠미에겐 이미 상처가 나 있었다.
"...그,"
지금 타츠미와 대치하는 건 나인데.
"...내가?"
#783✒️KP(c4dd065f)2026-05-29 (금) 14:47:14
대사: 헤비하라 타츠미
“이 상처를 보고 모든 것을 이해했어….”
“이 상처를 보고 모든 것을 이해했어….”
#784✒️KP(c4dd065f)2026-05-29 (금) 14:47:31
대사: 헤비하라 타츠미
“그 때, 히나노에게 남은 상처. 그 상황에서 그녀를 죽일 수 있었던 인물…. 너밖에 생각할 수 없어, 데이브. ……아니, 모즈.”
“그 때, 히나노에게 남은 상처. 그 상황에서 그녀를 죽일 수 있었던 인물…. 너밖에 생각할 수 없어, 데이브. ……아니, 모즈.”
#785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4:48:10
".....아..."
그렇게 되는 걸까.
그런 거구나.
그럴 거라고 예상을 못한 건 아니지만, 그렇게 된 걸까.
나는, ...
그렇게 되는 걸까.
그런 거구나.
그럴 거라고 예상을 못한 건 아니지만, 그렇게 된 걸까.
나는, ...
#786✒️KP(c4dd065f)2026-05-29 (금) 14:48:25
헤비하라 타츠미의 고백과 동시에, 데이브는 상황의 기묘함을 눈치챈다.
#787✒️KP(c4dd065f)2026-05-29 (금) 14:48:36
여기는 익숙한 경찰청 내부 복도다.
하지만 바로 눈치채지 못한 이유는, 벽면을 가득 메우듯 붙어 있는 섬뜩한 스티커가 복도의 모습을 광기에 물들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바로 눈치채지 못한 이유는, 벽면을 가득 메우듯 붙어 있는 섬뜩한 스티커가 복도의 모습을 광기에 물들였기 때문이다.
#788✒️KP(c4dd065f)2026-05-29 (금) 14:49:02
그때, 데이브 뒤쪽에서 발소리가 들렸다.
급히 뒤돌아 보니, 그곳에는 리베리우스의 모습이 있었다.
급히 뒤돌아 보니, 그곳에는 리베리우스의 모습이 있었다.
#789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4:49:28
"반, 장님..."
스티커의 무더기 속에 푸른 피를 흘리는 괴물이 서 있었다.
스티커의 무더기 속에 푸른 피를 흘리는 괴물이 서 있었다.
#790✒️KP(c4dd065f)2026-05-29 (금) 14:49:38
당신은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도움을 청하듯 리베리우스에게 말을 걸려 할 때, 손에서 무언가가 흘러내렸다.
#791✒️KP(c4dd065f)2026-05-29 (금) 14:49:44
그것은 푸른빛이 도는 검은 체액으로 더럽혀진 섬뜩한 스티커였다.
#792✒️KP(c4dd065f)2026-05-29 (금) 14:49:56
대사: 헤비하라 타츠미
“반장님, 조심하세요……!”
“그건 데이브가 아님다. 타카야마와 같은 괴물입니다!”
“반장님, 조심하세요……!”
“그건 데이브가 아님다. 타카야마와 같은 괴물입니다!”
#793✒️KP(c4dd065f)2026-05-29 (금) 14:50:12
리베리우스는 단어의 의미를 이해했다. 시야 앞에는 가슴이 총탄에 맞아도 담담히 있는 데이브의 모습이 있었다.
푸르고 검게 더러워진 섬뜩한 스티커를 꽉 쥐고, 먹이를 찾듯이 몸부림치는 네 개의 촉수가 그의 뒤에서 뻗어 있다.
푸르고 검게 더러워진 섬뜩한 스티커를 꽉 쥐고, 먹이를 찾듯이 몸부림치는 네 개의 촉수가 그의 뒤에서 뻗어 있다.
#794✒️KP(c4dd065f)2026-05-29 (금) 14:50:22
그 모습을 표현한다면,
괴물.
괴물.
#795✒️KP(c4dd065f)2026-05-29 (금) 14:50:30
리베리우스의 시야 앞에는 데이브 형태의 괴물이 서 있다.
#796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4:50:35
"...반장님, 반장님..."
#797✒️KP(c4dd065f)2026-05-29 (금) 14:50:49
이를 목격한 리베리우스는 정신력 1/1D4를 잃는다.
데이브가 상황을 이해했다면 정신력이 1/1D6만큼 감소한다.
<이성> 판정.
데이브가 상황을 이해했다면 정신력이 1/1D6만큼 감소한다.
<이성> 판정.
#798✒️리베리우스(c4dd065f)2026-05-29 (금) 14:50:59
70
#799✒️리베리우스(c4dd065f)2026-05-29 (금) 14:51:06
4
#800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4:51:09
oO(이성이지요?)
#801리베주(c4dd065f)2026-05-29 (금) 14:51:22
예아 이성 판정
#802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4:52:03
이성 58
33
33
#803리베주(c4dd065f)2026-05-29 (금) 14:52:17
담담네모
#804✒️KP(c4dd065f)2026-05-29 (금) 14:52:25
데이브, 이성치 -1
#805리베주(c4dd065f)2026-05-29 (금) 14:52:49
여담이지만 저는
이 장면에서 파란 촉수 살랑살랑하는 데이브가
너무너무 보고싶었답니다
u/////u
이 장면에서 파란 촉수 살랑살랑하는 데이브가
너무너무 보고싶었답니다
u/////u
#806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4:53:17
파란촉수 살랑살랑 파란피 우수수 파란눈알 스티커 덕지덕지
#807✒️리베리우스(c4dd065f)2026-05-29 (금) 14:53:58
"............"
길게 한숨을 내쉬며, 얼굴을 한 차례 한손으로 쓸어내린다.
그리고 데이브를 보며 말을 건다.
"데이브, 뭐 해요. 어서 돌아가서 같이 자야죠."
길게 한숨을 내쉬며, 얼굴을 한 차례 한손으로 쓸어내린다.
그리고 데이브를 보며 말을 건다.
"데이브, 뭐 해요. 어서 돌아가서 같이 자야죠."
#808✒️KP(c4dd065f)2026-05-29 (금) 14:54:29
대사: 헤비하라 타츠미
"아니, 아니, 무슨 말씀을 하시는 검까. 저건 데이브가 아님다! 데이브를 따라하는 괴물이란 말입니다...!"
“데이브는 이미 죽었다고, 그 사람이 말했슴다. 타카야마와 똑같이……!”
"아니, 아니, 무슨 말씀을 하시는 검까. 저건 데이브가 아님다! 데이브를 따라하는 괴물이란 말입니다...!"
“데이브는 이미 죽었다고, 그 사람이 말했슴다. 타카야마와 똑같이……!”
#809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4:54:56
"......반장, 님."
팔과 파란 촉수를 동시에 뻗는다. 천천히, 위협을 가하지 않는 정도로.
검푸른 점액이 덕지덕지 스티커가 가득한 벽에 진득하게 묻는다.
"반장님......."
팔과 파란 촉수를 동시에 뻗는다. 천천히, 위협을 가하지 않는 정도로.
검푸른 점액이 덕지덕지 스티커가 가득한 벽에 진득하게 묻는다.
"반장님......."
#810✒️KP(c4dd065f)2026-05-29 (금) 14:55:57
데이브가 리베리우스한테 가까이 다가가지 못 하도록, 헤비하라 타츠미가 두 사람 사이를 가로막듯 선다.
대사: 헤비하라 타츠미
"멈춰."
대사: 헤비하라 타츠미
"멈춰."
#811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4:56:10
약간 도파민이 단계를 넘어서서 생리학적 눈물이 맺혔음(웃기다)
#812리베주(c4dd065f)2026-05-29 (금) 14:56:24
즐 겁 다
#813데이브(7ce8cc3c)2026-05-29 (금) 14:58:38
"...아파..."
"저, 쉴래요, 쉬고 싶어요, 조금만, 네...?"
"...타츠미도 내일은 반차 쓰는 게 어때...?"
"저, 쉴래요, 쉬고 싶어요, 조금만, 네...?"
"...타츠미도 내일은 반차 쓰는 게 어때...?"
#814✒️KP(c4dd065f)2026-05-29 (금) 14:59:50
대사: 헤비하라 타츠미
"............"
권총을 잡은 손에 힘을 쥐니 뿌득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눈을 감고 이를 악무니 어금니가 갈리는 소리가 들린다.
대사: 헤비하라 타츠미
“너는 내가 알고 있는 데이브가 아니야. 친구의 가면을 쓴 괴물이다. 설령 네가 살인 의도가 없더라도, 나는 네게 살해당할 뻔했어.”
“인간이 아닌 너는 인간의 법으로는 처벌받을 수 없다. 그러니까, 손 쓰는 게 늦어지기 전에 내가 너를 죽일 거다."
"그게 내 정의다.”
"............"
권총을 잡은 손에 힘을 쥐니 뿌득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눈을 감고 이를 악무니 어금니가 갈리는 소리가 들린다.
대사: 헤비하라 타츠미
“너는 내가 알고 있는 데이브가 아니야. 친구의 가면을 쓴 괴물이다. 설령 네가 살인 의도가 없더라도, 나는 네게 살해당할 뻔했어.”
“인간이 아닌 너는 인간의 법으로는 처벌받을 수 없다. 그러니까, 손 쓰는 게 늦어지기 전에 내가 너를 죽일 거다."
"그게 내 정의다.”
#815✒️리베리우스(d9050100)2026-05-29 (금) 15:00:24
"...... 헤비하라씨."
"심정을 이해 못 하는 건 아니에요. 하지만, 데이브는... 지금까지 우리와 함께 있었던 저 사람은 우리 동료잖아요."
"조금만... 네, 너그러워지면. 안될까요? 네?"
"심정을 이해 못 하는 건 아니에요. 하지만, 데이브는... 지금까지 우리와 함께 있었던 저 사람은 우리 동료잖아요."
"조금만... 네, 너그러워지면. 안될까요? 네?"
#816✒️KP(d9050100)2026-05-29 (금) 15:00:43
대사: 헤비하라 타츠미
“그런 건 저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녀석을 방치하면 반드시 다음 피해자가 생깁니다.”
“이 녀석은 아까까지 의식이 없었슴다. 무의식적으로 나를 공격해 왔어요. 이제 이 녀석은 우리가 알고 있는 데이브가 아닙니다.”
“그런 건 저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녀석을 방치하면 반드시 다음 피해자가 생깁니다.”
“이 녀석은 아까까지 의식이 없었슴다. 무의식적으로 나를 공격해 왔어요. 이제 이 녀석은 우리가 알고 있는 데이브가 아닙니다.”
#817✒️KP(d9050100)2026-05-29 (금) 15:01:07
대사: 헤비하라 타츠미
“......반장님이 너그럽게 넘어갈 생각이라면, 저 혼자서 잡아냅니다.”
“이제 더 이상 아무도 슬퍼하지 않게, 제가 이 사건을 끝내겠슴다.”
“......반장님이 너그럽게 넘어갈 생각이라면, 저 혼자서 잡아냅니다.”
“이제 더 이상 아무도 슬퍼하지 않게, 제가 이 사건을 끝내겠슴다.”
#818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5:01:13
괴물은 바들바들 떨고 있다. 구물구물 기어오던 촉수가 그 자리에 우두커니 멈춰 있다. 척척하게 벽에 붙은 스티커가 젖어들어갔다.
#819✒️리베리우스(d9050100)2026-05-29 (금) 15:01:52
"............"
어쩔 수 없다는 듯 한숨을 쉰다.
그리고, 이번에는, 헤비하라와 데이브 사이를 막아서듯 자리를 옮긴다.
어쩔 수 없다는 듯 한숨을 쉰다.
그리고, 이번에는, 헤비하라와 데이브 사이를 막아서듯 자리를 옮긴다.
#820✒️KP(d9050100)2026-05-29 (금) 15:02:00
█ 24. VS 헤비하라 타츠미 ▶
#821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5:02:21
아이 비극적이어라
#822✒️KP(d9050100)2026-05-29 (금) 15:02:24
전투 개시.
탐사자는 복수의 광기에 사로잡힌 헤비하라 타츠미를 진정시켜야 한다. 이 전투에서 도망칠 수 없다.
【 전투 종료 조건 】
① 헤비하라 타츠미의 HP가 0이 된다.
② 헤비하라 타츠미를 구속하거나 기절시킨다.
③ 데이브의 HP가 0이 된다.
【데이브에 대하여 】
이 전투부터 시나리오 종료까지 데이브에는 전용 전투 스킬이 부여되어 체구가 +1 증가한다. 아래는 전투 기술의 개요이다.
▼추가 전투 기술①
〈세포 복구〉 80% / HP 1D6 회복
추가 효과: 이성치를 2D6만큼 상실한다. 광기의 발작은 일어나지 않는다.
▼추가 전투 기술②
〈촉수 ( 절단 공격 )〉77% / 단일 대상 데미지 2D3+2
기술 수치는 데이브의 <근접전(전투)>의 절반에 +50%를 더해 계산한다. 근접전 액션으로서 사용할 수 있다.
【 탐사자의 행동 】
탐사자는 자신의 라운드 중에 전투 기술 또는 탐색 기술 중 하나를 1회 사용할 수 있다.
탐사자는 복수의 광기에 사로잡힌 헤비하라 타츠미를 진정시켜야 한다. 이 전투에서 도망칠 수 없다.
【 전투 종료 조건 】
① 헤비하라 타츠미의 HP가 0이 된다.
② 헤비하라 타츠미를 구속하거나 기절시킨다.
③ 데이브의 HP가 0이 된다.
【데이브에 대하여 】
이 전투부터 시나리오 종료까지 데이브에는 전용 전투 스킬이 부여되어 체구가 +1 증가한다. 아래는 전투 기술의 개요이다.
▼추가 전투 기술①
〈세포 복구〉 80% / HP 1D6 회복
추가 효과: 이성치를 2D6만큼 상실한다. 광기의 발작은 일어나지 않는다.
▼추가 전투 기술②
〈촉수 ( 절단 공격 )〉77% / 단일 대상 데미지 2D3+2
기술 수치는 데이브의 <근접전(전투)>의 절반에 +50%를 더해 계산한다. 근접전 액션으로서 사용할 수 있다.
【 탐사자의 행동 】
탐사자는 자신의 라운드 중에 전투 기술 또는 탐색 기술 중 하나를 1회 사용할 수 있다.
#823✒️KP(d9050100)2026-05-29 (금) 15:02:37
질문 있으시면 편하게 도조.
#824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5:03:51
체구 +1이면 보조대미지가 +1d4였던가........
#825✒️KP(d9050100)2026-05-29 (금) 15:03:59
맞슴다
#826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5:04:06
타츠미 들어가잇어
#827✒️KP(d9050100)2026-05-29 (금) 15:04:20
제 전투인데 제가 들어감까?!
#828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5:04:40
생각해보니 그러네
앉어.
앉어.
#829✒️KP(d9050100)2026-05-29 (금) 15:04:52
윘쓰.
#830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5:06:22
촉수 절단
77퍼센트 멋지다.
데이브 별로 안 싸우고 싶어할 것 같은데 괜찮은가
77퍼센트 멋지다.
데이브 별로 안 싸우고 싶어할 것 같은데 괜찮은가
#831✒️KP(d9050100)2026-05-29 (금) 15:06:50
머...... 엔딩 보는 데에는 문제 없슴다
'엔딩' 보는 데에는
'엔딩' 보는 데에는
#832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5:07:05
데드엔딩도 엔딩이긴 하죠
#833✒️KP(d9050100)2026-05-29 (금) 15:07:17
끔찍한 거 하나 알려드릴까요
#834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5:07:23
뭐길래 그러십니까요
#835✒️KP(d9050100)2026-05-29 (금) 15:08:28
이 시날 원래 플레이어1이랑 2랑 따로 있는 시날이잖아요
HO2가 죽으면 HO1 혼자 생존한 채로 시나리오가 계속 이어집니다
점심뼝 오지게 걸릴 것 같애요 ㅋㅋ ㅋㅋ ㅋㅋ
HO2가 죽으면 HO1 혼자 생존한 채로 시나리오가 계속 이어집니다
점심뼝 오지게 걸릴 것 같애요 ㅋㅋ ㅋㅋ ㅋㅋ
#836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5:08:46
뭐라고
ㅋ
ㅋ
ㅋ
ㅋ안돼
ㅋ
ㅋ
ㅋ
ㅋ안돼
#837✒️KP(d9050100)2026-05-29 (금) 15:08:55
하지만 우리는 타이만이라 바로 엔딩 직행하니 안심.
#838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5:09:07
그럼 잠시 화장실 다녀왔다가... 전투해보기
#839✒️KP(d9050100)2026-05-29 (금) 15:09:16
오케이
착석하시면 말씀해주세요
착석하시면 말씀해주세요
#840✒️KP(d9050100)2026-05-29 (금) 15:10:31
막간을 이용한 tmi
이 노래... 가사가 헤비하라쿤 심정같다고 생각해서 골랐습니다요
이 노래... 가사가 헤비하라쿤 심정같다고 생각해서 골랐습니다요
#841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5:11:29
다녀왓습니다
리베주가 고통을 나눔하고 있다
리베주가 고통을 나눔하고 있다
#842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5:12:18
궁금한 건데 지금까지 피해자들한테 난 흉부 상처는 다 총인 건가요
#843✒️KP(d9050100)2026-05-29 (금) 15:12:20
【 전투 순서 】
데이브 에트와일러 > 헤비하라 타츠미 > 리베리우스
데이브 에트와일러 > 헤비하라 타츠미 > 리베리우스
#844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5:12:34
이자식들아 민첩 좀 찍어
#845✒️KP(d9050100)2026-05-29 (금) 15:12:41
>>842 코토리 히나노랑 이치노세 하지메 빼고 전부 총입니다
#846✒️KP(d9050100)2026-05-29 (금) 15:12:49
[ 데이브 에트와일러의 턴 ]
#847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5:12:54
심장 내가 먹엇나
#848✒️KP(d9050100)2026-05-29 (금) 15:13:06
심장냠냠이
#849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5:13:59
"....에, 에리."
괴물이 벌벌 떨고 있다. 주저하는 게 보인다. 그건 흉내라기엔 너무 완벽하게, 데이브 에트와일러였다.
"에리는, 에리는, 저, 저쪽에 가세하셔야죠...? 왜...?"
검푸른 액체 사이에서 눈물이 툭툭 떨어진다.
괴물이 벌벌 떨고 있다. 주저하는 게 보인다. 그건 흉내라기엔 너무 완벽하게, 데이브 에트와일러였다.
"에리는, 에리는, 저, 저쪽에 가세하셔야죠...? 왜...?"
검푸른 액체 사이에서 눈물이 툭툭 떨어진다.
#850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15:14:08
애기야
#851✒️리베리우스(d9050100)2026-05-29 (금) 15:14:41
당신 쪽으로 살짝 뒤돌아보면서 고개를 살살 젓는다.
"...... 같이 있기로 약속했으니까요."
"...... 같이 있기로 약속했으니까요."
#852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5:16:36
"........에리는 바보야......."
고통스런 섪음에 그에게 매달린 촉수가 부르르 떤다.
"그럼 이 약속도 지켜주세요. 제가 나쁜 짓을 행하려고 한다면 막아줄 거라고. 선한 짓을 하도록 돕겠다고."
"저는 누가 죽는 꼴을 보고 싶지 않아요, 제발..."
고통스런 섪음에 그에게 매달린 촉수가 부르르 떤다.
"그럼 이 약속도 지켜주세요. 제가 나쁜 짓을 행하려고 한다면 막아줄 거라고. 선한 짓을 하도록 돕겠다고."
"저는 누가 죽는 꼴을 보고 싶지 않아요, 제발..."
#853✒️리베리우스(d9050100)2026-05-29 (금) 15:17:51
그의 눈동자가 설풋 떨린다.
"... 그 말, 마치 죽여달라는 것처럼 들리는데요. 아니죠? 제... 착각이죠?"
"......"
"저한테... 두 번 다시... 동료를 죽이는 짓거리를 하게 만들지 말아주세요."
"살아요. 데이브."
"... 그 말, 마치 죽여달라는 것처럼 들리는데요. 아니죠? 제... 착각이죠?"
"......"
"저한테... 두 번 다시... 동료를 죽이는 짓거리를 하게 만들지 말아주세요."
"살아요. 데이브."
#854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5:18:51
"....."
어느새 수족처럼 자유롭게 촉수를 다루는 괴물이 눈물을 훔쳤다.
"...제압만 해주세요. 응."
데이브는 그동안 꿰뚫린 심장을 복구하기 시작했다. 세포들이 부글거렸다.
어느새 수족처럼 자유롭게 촉수를 다루는 괴물이 눈물을 훔쳤다.
"...제압만 해주세요. 응."
데이브는 그동안 꿰뚫린 심장을 복구하기 시작했다. 세포들이 부글거렸다.
#855✒️KP(d9050100)2026-05-29 (금) 15:19:07
<세포복구> 판정.
#856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5:19:27
세포 복구 80
74
74
#857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5:19:41
80은 정말 안정적인 수치구나
#858✒️KP(d9050100)2026-05-29 (금) 15:19:50
체력 1d6 회복 / 이성치 2d6 감소(광기의 발작 없음)
주사위를 굴려주세요.
주사위를 굴려주세요.
#859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5:20:31
6
8
8
#860✒️KP(d9050100)2026-05-29 (금) 15:20:45
데이브 체력 +6
데이브 이성치 -8
데이브 이성치 -8
#861✒️KP(d9050100)2026-05-29 (금) 15:21:22
[ 헤비하라 타츠미의 턴 ]
#862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5:21:47
배고파배고파배고파 하고 싶다(?)
#863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15:22:05
피자에 치즈를 그렇게 넣었는데 배불러배불러 아닐까(???)
#864✒️KP(d9050100)2026-05-29 (금) 15:22:24
대사: 헤비하라 타츠미
"쳇, 회복을 하다니... 괴물 자식...!"
이를 부득부득 갈며 총구를 데이브한테로 겨눈다.
"쳇, 회복을 하다니... 괴물 자식...!"
이를 부득부득 갈며 총구를 데이브한테로 겨눈다.
#865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5:22:28
하지만 만족스럽지 못한 식사엿으니 어쩔수업다
#866✒️KP(d9050100)2026-05-29 (금) 15:22:33
발포 횟수: 1
#867✒️KP(d9050100)2026-05-29 (금) 15:22:54
61 사격(권총)(65/32/13)
#868✒️KP(d9050100)2026-05-29 (금) 15:23:10
데이브는 반격을 할 수 있다.
#869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5:24:16
"하지 마, 하지 마...!"
괴물은 파란 촉수를 꿈틀거리며 총알을 철퍽철퍽 쳐내려고 했다.
괴물은 파란 촉수를 꿈틀거리며 총알을 철퍽철퍽 쳐내려고 했다.
#870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15:24:23
철퍽철퍽
#871✒️KP(d9050100)2026-05-29 (금) 15:24:34
<촉수(절단공격)> 판정.
#872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5:25:13
촉수(절단공격) 77
32
32
#873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5:25:30
적이 된 아군이 이렇게 무섭다.
#874✒️KP(d9050100)2026-05-29 (금) 15:25:32
2d3+2의 대미지.
주사위를 굴려주세요.
주사위를 굴려주세요.
#875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5:26:05
5
#876✒️KP(d9050100)2026-05-29 (금) 15:27:21
대사: 헤비하라 타츠미
"크헉......!"
아마도 당신이 마구잡위로 휘둘렀을 촉수는, 그 중 하나가 헤비하라의 복부에 직격했다.
총알은 촉수에 막히고, 거대한 힘에 저항하지 못 한 헤비하라는, 그대로 자세가 무너지고 만다.
헤비하라의 체력 HP-5.
"크헉......!"
아마도 당신이 마구잡위로 휘둘렀을 촉수는, 그 중 하나가 헤비하라의 복부에 직격했다.
총알은 촉수에 막히고, 거대한 힘에 저항하지 못 한 헤비하라는, 그대로 자세가 무너지고 만다.
헤비하라의 체력 HP-5.
#877✒️KP(d9050100)2026-05-29 (금) 15:27:26
[ 리베리우스의 턴 ]
#878✒️리베리우스(d9050100)2026-05-29 (금) 15:27:44
"제압만, 할까요. 데이브?"
당신의 눈을 똑바로 마주보며 그렇게 묻는다.
당신의 눈을 똑바로 마주보며 그렇게 묻는다.
#879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5:29:21
"네, 네에."
괴물은 촉수에 묻은 피를 복잡한 눈으로 보다가, 당신과 시선이 맞닿는다. 피할 수 없는 시선에 입을 벙긋거리던 괴물은.
"살살. 제발요. 네?"
괴물은 촉수에 묻은 피를 복잡한 눈으로 보다가, 당신과 시선이 맞닿는다. 피할 수 없는 시선에 입을 벙긋거리던 괴물은.
"살살. 제발요. 네?"
#880✒️리베리우스(d9050100)2026-05-29 (금) 15:30:00
"좋아요. 살살."
말과는 달리 쿵 소리를 내며 헤비하라한테 달려든 그는 곧바로 헤비하라의 팔을 꺾어 제압하려고 한다.
말과는 달리 쿵 소리를 내며 헤비하라한테 달려든 그는 곧바로 헤비하라의 팔을 꺾어 제압하려고 한다.
#881✒️KP(d9050100)2026-05-29 (금) 15:30:14
제압하려고 한다면, <근접전(격투)> 판정.
#882✒️리베리우스(d9050100)2026-05-29 (금) 15:30:31
56 근접전(격투)(50/25/10)
#883✒️KP(d9050100)2026-05-29 (금) 15:30:49
그러나 헤비하라는 리베리우스의 육중한 움직임을 쉽게 피해버린다.
#884✒️KP(d9050100)2026-05-29 (금) 15:30:55
[ 데이브 에트와일러의 턴 ]
#885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5:33:25
그것은 구불거리는 촉수로 타츠미를 위협하고 있었다.
그러나 여전히 데이브의 탈을 쓰고 있었고, 데이브의 기억을 가진 괴물은 쉽게 공격할 기색이 보이진 않았다.
데이브는 자신이 이치노세나 히나노를 어떻게 해했는지 기억해내려고 했다.
그러나 여전히 데이브의 탈을 쓰고 있었고, 데이브의 기억을 가진 괴물은 쉽게 공격할 기색이 보이진 않았다.
데이브는 자신이 이치노세나 히나노를 어떻게 해했는지 기억해내려고 했다.
#886✒️KP(d9050100)2026-05-29 (금) 15:33:35
그런 기억은 없다.
#887✒️KP(d9050100)2026-05-29 (금) 15:34:08
참고로 데이브도 근접전(격투)로 제압 시도를 할 수 있다.
#888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5:34:41
이런 것좀 기억하고 다녀줬으면 좋겠다.
훌쩍...
데이브는 부르르 떠는 촉수로 타츠미를 공격했다.
"....잠깐 묶여있어 줄 수 있을까?"
훌쩍...
데이브는 부르르 떠는 촉수로 타츠미를 공격했다.
"....잠깐 묶여있어 줄 수 있을까?"
#889✒️KP(d9050100)2026-05-29 (금) 15:35:04
정말로?
#890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5:35:45
왜 거기서 정말로가 나오지요
#891✒️KP(d9050100)2026-05-29 (금) 15:36:06
왜일까?
의미심장한 이탤릭체
의미심장한 이탤릭체
#892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5:36:38
하지만 근접전 격투 기능을 써서 제압한다면 이것밖에 답이 없지 않을까?
#893✒️KP(d9050100)2026-05-29 (금) 15:36:55
촉수를 썼으니 촉수(절단공격) 기능으로 판정한다.
#894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5:37:00
아하.
#895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5:37:09
아무튼 제압한다.
#896✒️KP(d9050100)2026-05-29 (금) 15:37:24
좋다. <촉수(절단공격)> 기능 판정.
#897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5:37:37
32
#898✒️KP(d9050100)2026-05-29 (금) 15:37:58
2d3+2의 대미지.
주사위를 굴려주세요.
주사위를 굴려주세요.
#899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5:38:33
5
#900✒️KP(d9050100)2026-05-29 (금) 15:38:55
헤비하라 타츠미 HP -5.
전투 종료.
전투 종료.
#901✒️KP(d9050100)2026-05-29 (금) 15:39:24
█ 25. A-헤비하라 타츠미의 죽음 ▶
#902✒️KP(d9050100)2026-05-29 (금) 15:39:36
입에서 선혈을 흘린 헤비하라 타츠미는 힘없이 바닥으로 무너졌다.
쥐고 있던 권총이 바닥으로 굴러가며, 점점 펼쳐지는 빨간 카펫이 시야를 뒤덮는다.
쥐고 있던 권총이 바닥으로 굴러가며, 점점 펼쳐지는 빨간 카펫이 시야를 뒤덮는다.
#903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5:40:56
"잠, 잠깐."
아니, 이럴 계획은 아니었는데.
아니, 정말로. 내가 왜 그를 죽이겠는가? 어째서?
...아니야, 이렇게 되면 안 된다. 안 돼...
아니, 이럴 계획은 아니었는데.
아니, 정말로. 내가 왜 그를 죽이겠는가? 어째서?
...아니야, 이렇게 되면 안 된다. 안 돼...
#904✒️KP(d9050100)2026-05-29 (금) 15:41:13
헤비하라 타츠미의 눈에서 빛이 사라지고, 이미 숨이 끊어진 것을 알 수 있다.
소중한 동료의 죽음을 목격한 탐사자는 정신력 1/1D6을 잃는다.
<이성> 판정.
소중한 동료의 죽음을 목격한 탐사자는 정신력 1/1D6을 잃는다.
<이성> 판정.
#905✒️리베리우스(d9050100)2026-05-29 (금) 15:41:20
56
#906✒️리베리우스(d9050100)2026-05-29 (금) 15:41:24
5
#907✒️리베리우스(d9050100)2026-05-29 (금) 15:41:28
?
#908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5:41:29
oO(데이브도 해요?)
#909✒️KP(d9050100)2026-05-29 (금) 15:41:38
네 데이브도 하는...데
네[
네[
#910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5:41:45
oO(저길 봐 단기광기야)
#911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5:41:53
10
#912✒️KP(d9050100)2026-05-29 (금) 15:42:09
리베리우스 이성치 -5
데이브 이성치 -1
데이브 이성치 -1
#913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5:42:10
다이스값이 데이브를 괴물로 캐해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914✒️KP(d9050100)2026-05-29 (금) 15:42:36
일시적 광기 발작의 종류를 정합시다.
광기 발작은 장면 1개동안 지속됩니다.
광기 발작은 장면 1개동안 지속됩니다.
#915✒️리베리우스(d9050100)2026-05-29 (금) 15:42:40
6
#916✒️KP(d9050100)2026-05-29 (금) 15:43:24
【6: 환각】
헛것이 보인다. <관찰력> 등, 시각을 사용하는 기능에 페널티 다이스 1개
헛것이 보인다. <관찰력> 등, 시각을 사용하는 기능에 페널티 다이스 1개
#917✒️리베리우스(d9050100)2026-05-29 (금) 15:44:16
"...... 음."
밝은 표정으로 리베리우스가 데이브한테 돌아온다.
"잘 했어요, 데이브. 제압 실력이 많이 좋아졌네요."
"힘조절이 힘들었을 텐데... 헤비하라씨를 죽이지 않고 제압했네요. 멋져요."
밝은 표정으로 리베리우스가 데이브한테 돌아온다.
"잘 했어요, 데이브. 제압 실력이 많이 좋아졌네요."
"힘조절이 힘들었을 텐데... 헤비하라씨를 죽이지 않고 제압했네요. 멋져요."
#918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5:45:34
"...아니에요."
아니야. 그는 죽었어. 에리는 나를 보호하려고 그런 말을 하는 걸까? 나는 바보가 아니야. 내 다른 사지의 말단이 그를 무겁게 타격하는 걸 느꼈어. 나는, 나는.
"...잘못했어요..."
아니야. 그는 죽었어. 에리는 나를 보호하려고 그런 말을 하는 걸까? 나는 바보가 아니야. 내 다른 사지의 말단이 그를 무겁게 타격하는 걸 느꼈어. 나는, 나는.
"...잘못했어요..."
#919✒️리베리우스(d9050100)2026-05-29 (금) 15:46:41
"그럴 필요가 어디 있어요, 봐요, 헤비하라도 잘못했다고 사과하잖아요."
허공을 좇으면서 말하는 리베리우스.
"자, 데이브도, 헤비하라씨한테 잘못했다고 말하고. 앞으로는 둘이 사이좋게 지내는 거예요?"
"무엇보다 동기니까. 동기들끼리 친하게 지내면 많이 좋단 말이죠."
허공을 좇으면서 말하는 리베리우스.
"자, 데이브도, 헤비하라씨한테 잘못했다고 말하고. 앞으로는 둘이 사이좋게 지내는 거예요?"
"무엇보다 동기니까. 동기들끼리 친하게 지내면 많이 좋단 말이죠."
#920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5:48:11
...에리가 이상하다.
그의 시선은 어딘가 어긋나 있었다. 둥 떠있는 곳에 뭔가 지시를 하고 있지 않나.
".......아."
내가 에리를 망가뜨렸어.
"아하하."
그의 시선은 어딘가 어긋나 있었다. 둥 떠있는 곳에 뭔가 지시를 하고 있지 않나.
".......아."
내가 에리를 망가뜨렸어.
"아하하."
#921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15:48:32
저 이렇게 망해버린 푸밤페어 처음 봐요
#922소나주(7bd6b89a)2026-05-29 (금) 15:48:46
우와악 우와아아아악 (자러가기 전에 새로고침 눌렀다가 기절하기...)
+뒤늦은 훈수지만........
<촉수 ( 절단 공격 )>은 추가 기술이지 근접전(전투)를 대체해버린는 말은 없었지 않나요
즉 촉수 말고 자신의 본래?팔다리를? 썼더라면....죽이지 않고? 제압할 수 있지? 않았을까?라고 생각했더니 촉수가 너무 강력해서 순식간에 전투 끝나버렸어요
꺄아아아아악
+뒤늦은 훈수지만........
<촉수 ( 절단 공격 )>은 추가 기술이지 근접전(전투)를 대체해버린는 말은 없었지 않나요
즉 촉수 말고 자신의 본래?팔다리를? 썼더라면....죽이지 않고? 제압할 수 있지? 않았을까?라고 생각했더니 촉수가 너무 강력해서 순식간에 전투 끝나버렸어요
꺄아아아아악
#923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5:48:46
하지만 맛있었죠?
#924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5:49:24
근데 데이브의 원래 서사를 생각하면 살인이 일어나는 쪽이 좀 더 자연스럽다
고 생각해
고 생각해
#926소나주(7bd6b89a)2026-05-29 (금) 15:50:10
(비명!)
#927✒️리베리우스(d9050100)2026-05-29 (금) 15:50:19
"자요, 어서, 데이브. 헤비하라씨가 사과하자고 손 내밀잖아요."
"악수해요. 악수."
해맑게 웃으며 데이브의 손을 잡고 이끄는 리베리우스.
"악수해요. 악수."
해맑게 웃으며 데이브의 손을 잡고 이끄는 리베리우스.
#928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5:51:03
"...네에."
후후. 아하하! 이토록 우습지 않을 수가.
괴물은 당신의 연극에 어울려주기 위해 촉수로 아직 식지 않은 동기의 시체를 움직여 악수하는 시늉을 했다.
후후. 아하하! 이토록 우습지 않을 수가.
괴물은 당신의 연극에 어울려주기 위해 촉수로 아직 식지 않은 동기의 시체를 움직여 악수하는 시늉을 했다.
#929✒️KP(d9050100)2026-05-29 (금) 15:51:57
그렇게 우습기 짝이 없는 촌극을 하는 순간.
이쪽으로 다가오는 소란스러운 발소리가 들린다. 몇 명의 형사가 상황을 눈치채고 달려온 것이다.
세 사람, 아니, 두 사람은 순식간에 포위된다.
이쪽으로 다가오는 소란스러운 발소리가 들린다. 몇 명의 형사가 상황을 눈치채고 달려온 것이다.
세 사람, 아니, 두 사람은 순식간에 포위된다.
#930소나주(7bd6b89a)2026-05-29 (금) 15:51:57
아무튼 다들 쫀밤되시라에요...!
#931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15:52:06
굿나쫀밤소바여요
#932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5:52:46
소바소바에용
#933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5:54:48
"......."
산산히 부서진 마음은 이제 인간의 기억에 더는 기댈 수도 없었다.
완벽하게 착하지도, 애매하게 여지를 남기고 선해해 달라 울 수도 없어졌다.
...그렇다면 달리 방안이 있는가.
산산히 부서진 마음은 이제 인간의 기억에 더는 기댈 수도 없었다.
완벽하게 착하지도, 애매하게 여지를 남기고 선해해 달라 울 수도 없어졌다.
...그렇다면 달리 방안이 있는가.
#934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5:55:11
혼자였다면 모를까, 당신이 함께 있는데.
#935✒️KP(d9050100)2026-05-29 (금) 15:55:37
의지를 놓아버린 당신은 촉수에 대한 지휘권까지 모두 놓아버렸다.
데이브에서 뻗어나온 촉수는 의도와는 상관 없이 형사들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데이브에서 뻗어나온 촉수는 의도와는 상관 없이 형사들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936✒️KP(d9050100)2026-05-29 (금) 15:55:55
대사: 형사들
“젠장, 이게 뭐야! 리베리우스, 거기에 있으면 위험해! 이쪽으로 와!”
“…쳇! 너희들, 발포를 허가한다!"
"저 괴물을 죽여버리자!”
“젠장, 이게 뭐야! 리베리우스, 거기에 있으면 위험해! 이쪽으로 와!”
“…쳇! 너희들, 발포를 허가한다!"
"저 괴물을 죽여버리자!”
#937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5:57:00
에리는 내 거야.
내 거야. 내 거야. 내 거야. 내 거야. 내 거야. 내 거야.내 거야. 내 거야. 내 거야.내 거야. 내 거야. 내 거야.내 거야. 내 거야. 내 거야.내 거야. 내 거야. 내 거야.내 거야. 내 거야. 내 거야.내 거야. 내 거야. 내 거야.내 거야. 내 거야. 내 거야.내 거야. 내 거야. 내 거야.내 거야. 내 거야. 내 거야.내 거야. 내 거야. 내 거야.내 거야. 내 거야. 내 거야.내 거야. 내 거야. 내 거야.내 거야. 내 거야. 내 거야.내 거야. 내 거야. 내 거야.내 거야. 내 거야. 내 거야.내 거야. 내 거야. 내 거야.내 거야. 내 거야. 내 거야.내 거야. 내 거야. 내 거야.내 거야. 내 거야. 내 거야.내 거야. 내 거야. 내 거야.내 거야. 내 거야. 내 거야.내 거야. 내 거야. 내 거야.내 거야. 내 거야. 내 거야.내 거야. 내 거야. 내 거야.내 거야. 내 거야. 내 거야.내 거야. 내 거야. 내 거야.내 거야. 내 거야. 내 거야.내 거야. 내 거야. 내 거야.내 거야. 내 거야. 내 거야.내 거야. 내 거야. 내 거야.내 거야. 내 거야. 내 거야.내 거야. 내 거야. 내 거야.내 거야. 내 거야. 내 거야.내 거야. 내 거야. 내 거야.내 거야. 내 거야. 내 거야.내 거야. 내 거야. 내 거야.내 거야. 내 거야. 내 거야.내 거야. 내 거야. 내 거야.내 거야. 내 거야. 내 거야.내 거야. 내 거야. 내 거야.
내 거야. 내 거야. 내 거야. 내 거야. 내 거야. 내 거야.내 거야. 내 거야. 내 거야.내 거야. 내 거야. 내 거야.내 거야. 내 거야. 내 거야.내 거야. 내 거야. 내 거야.내 거야. 내 거야. 내 거야.내 거야. 내 거야. 내 거야.내 거야. 내 거야. 내 거야.내 거야. 내 거야. 내 거야.내 거야. 내 거야. 내 거야.내 거야. 내 거야. 내 거야.내 거야. 내 거야. 내 거야.내 거야. 내 거야. 내 거야.내 거야. 내 거야. 내 거야.내 거야. 내 거야. 내 거야.내 거야. 내 거야. 내 거야.내 거야. 내 거야. 내 거야.내 거야. 내 거야. 내 거야.내 거야. 내 거야. 내 거야.내 거야. 내 거야. 내 거야.내 거야. 내 거야. 내 거야.내 거야. 내 거야. 내 거야.내 거야. 내 거야. 내 거야.내 거야. 내 거야. 내 거야.내 거야. 내 거야. 내 거야.내 거야. 내 거야. 내 거야.내 거야. 내 거야. 내 거야.내 거야. 내 거야. 내 거야.내 거야. 내 거야. 내 거야.내 거야. 내 거야. 내 거야.내 거야. 내 거야. 내 거야.내 거야. 내 거야. 내 거야.내 거야. 내 거야. 내 거야.내 거야. 내 거야. 내 거야.내 거야. 내 거야. 내 거야.내 거야. 내 거야. 내 거야.내 거야. 내 거야. 내 거야.내 거야. 내 거야. 내 거야.내 거야. 내 거야. 내 거야.내 거야. 내 거야. 내 거야.내 거야. 내 거야. 내 거야.
#938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15:57:09
엄마야깜짝이야
#939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15:57:14
리베주 산치체크할뻔
#940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5:57:28
아이고 죄송합니다
#941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15:57:35
재밌으니까 OK
#942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15:58:08

지금 상황 좀 이거같아요
#943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5:58:42
리베리의 수난시대(?
#944✒️KP(d9050100)2026-05-29 (금) 15:58:52
격전이 벌어지기 직전, 총을 겨누는 형사들의 팔이 힘없이 늘어진다.
#945✒️KP(d9050100)2026-05-29 (금) 15:58:59
#946✒️KP(d9050100)2026-05-29 (금) 15:59:17
눈빛을 잃은 형사들이 중얼거리기 시작했다.
#947✒️KP(d9050100)2026-05-29 (금) 15:59:44
대사: 형사들
“나는 범죄자에게서 돈을 받아 악을 구했다. 그 결과, 더 많은 사람들이 불행을 겪게 되었다”
“나는 내 실수를 동료에게 떠넘겼다. 그 결과, 동료는 직장을 잃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인류에게 행복을… 악에게는 정화를…”
“밝아지지 않는 밤은 없고…”
“이 세상에 빛이 있기를……”
“나는 범죄자에게서 돈을 받아 악을 구했다. 그 결과, 더 많은 사람들이 불행을 겪게 되었다”
“나는 내 실수를 동료에게 떠넘겼다. 그 결과, 동료는 직장을 잃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인류에게 행복을… 악에게는 정화를…”
“밝아지지 않는 밤은 없고…”
“이 세상에 빛이 있기를……”
#948✒️KP(d9050100)2026-05-29 (금) 16:00:11
그 순간, 수 명의 형사가 총을 물고 동시에 방아쇠를 당긴다.
이를 목격한 탐사자는 정신력이 0/1D4만큼 감소한다.
<이성> 판정.
이를 목격한 탐사자는 정신력이 0/1D4만큼 감소한다.
<이성> 판정.
#949✒️리베리우스(d9050100)2026-05-29 (금) 16:00:31
52
#950✒️KP(d9050100)2026-05-29 (금) 16:00:45
하지만 광기발작 상태에서는 이성치 감소가 없으니 좋았쓰!
#951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6:00:52
oO(데이브도 굴려요?)
#952✒️KP(d9050100)2026-05-29 (금) 16:00:57
예아
#953✒️KP(d9050100)2026-05-29 (금) 16:01:09
뭐 굳이 신경 안 쓸 것 같은 캐해라면 안 굴려도 되는데...
#954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6:01:17
oO(괴물이라 이걸 탐사자라 해야하나 어쩌고)
oO(하지만 굴릴려)
oO(하지만 굴릴려)
#955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6:01:32
5
#956✒️KP(d9050100)2026-05-29 (금) 16:01:38
이야 괴물이다
#957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6:01:47
데이브는 순수체급으로 괴물을 증명했다.
#958✒️KP(d9050100)2026-05-29 (금) 16:02:08
당신들의 주변에는 머리가 터져 죽은 형사들의 시체가 즐비하다.
이제 어떻게 할까?
이제 어떻게 할까?
#959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6:02:52
"......에리이. 괜찮아요?"
#960✒️리베리우스(d9050100)2026-05-29 (금) 16:03:18
"...... 네? 저요?"
멍하니 있다가 눈을 깜박이고.
"안 괜찮을 게 있나요? 데이브가 옆에 있는데."
헤헤 웃는다.
멍하니 있다가 눈을 깜박이고.
"안 괜찮을 게 있나요? 데이브가 옆에 있는데."
헤헤 웃는다.
#961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16:04:24
창작엔딩으로 이대로 둘이 도망쳐 해피하게 살아도 무방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잠깐.
#962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6:05:22
"응."
전부 전부 상관 없어. 당신만 있으면 상관 없어. 당신을 탈취하려는 사람들은 전부 없앨 거야. 응, 그러면 될 것 같다. 그러면 돼. 그러면 된다. 그렇지? 내 거야. 내 거야.
그러니까, 그러니까.
"에리, 지금 주변이 어떻게 보여요?"
반장님이 나가는 동안 어색하게 느끼면 안 되니까, 예쁘게 꾸며야 한다. 그렇지? 그렇다고 해. 그렇다고 해.
전부 전부 상관 없어. 당신만 있으면 상관 없어. 당신을 탈취하려는 사람들은 전부 없앨 거야. 응, 그러면 될 것 같다. 그러면 돼. 그러면 된다. 그렇지? 내 거야. 내 거야.
그러니까, 그러니까.
"에리, 지금 주변이 어떻게 보여요?"
반장님이 나가는 동안 어색하게 느끼면 안 되니까, 예쁘게 꾸며야 한다. 그렇지? 그렇다고 해. 그렇다고 해.
#963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6:05:37
저는 좋다고 생각해요
#964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16:05:42
이상하다 광기 온 건 리베리인데 왜 데이브가 광기온 것 같지
#965✒️KP(d9050100)2026-05-29 (금) 16:06:23
"주변이요......"
슬... 느릿하게 둘러본다.
"음...... 조금 더럽나? 뭔가 축축한 것 같기도 하고."
"그건 왜요?"
슬... 느릿하게 둘러본다.
"음...... 조금 더럽나? 뭔가 축축한 것 같기도 하고."
"그건 왜요?"
#966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6:06:28
이제 기댈 존재가 리베리밖에 없으니까네
#967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16:06:42
으 아 아 아 아 아 아 악
#968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6:06:56
"조금 치울게요, 잠시만요. 기다려 주실 수 있어요?"
#969✒️리베리우스(d9050100)2026-05-29 (금) 16:07:12
"응. 네. 좋아요."
"다 하면 쓰다듬어 드릴까요?"
"다 하면 쓰다듬어 드릴까요?"
#970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6:09:30
"네에-."
괴물은 열심히 치우기 시작했다. 에리가 아직 눈이 가려진 상태 같아서 다행이야.
어떻게 치웠냐니. 괴물은 괴물답게.
나 정말 지금 솔직히 다른 음식 맛이 이따위면 내가 먹을 수 있는 게 뭔지 알아가고 싶어서 그런데 청소 겸 연구에 참가해줄래요? 형사님들?
괴물은 열심히 치우기 시작했다. 에리가 아직 눈이 가려진 상태 같아서 다행이야.
어떻게 치웠냐니. 괴물은 괴물답게.
나 정말 지금 솔직히 다른 음식 맛이 이따위면 내가 먹을 수 있는 게 뭔지 알아가고 싶어서 그런데 청소 겸 연구에 참가해줄래요? 형사님들?
#971✒️KP(d9050100)2026-05-29 (금) 16:10:00
#972✒️KP(d9050100)2026-05-29 (금) 16:10:31
<행운> 판정을 굴려볼까.
#973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6:10:47
행운 55
45
45
#974✒️KP(d9050100)2026-05-29 (금) 16:11:27
한 입 먹어봤을 때, 다행히 꽤 먹을만 하다고 느껴졌다.
인간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아니어서 그런 걸까.
인간이 먹을 수 없는 것을 섭취한 데이브는 이성치 1/1d2 감소.
<이성> 판정.
인간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아니어서 그런 걸까.
인간이 먹을 수 없는 것을 섭취한 데이브는 이성치 1/1d2 감소.
<이성> 판정.
#975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6:11:51
49
#976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6:11:59
우와 딱 1차이.
#977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6:12:07
1
#978✒️KP(d9050100)2026-05-29 (금) 16:12:16
데이브 이성치 -1
그러나 이 많은 양을 다 먹기는 힘들 것 같다.
그러나 이 많은 양을 다 먹기는 힘들 것 같다.
#979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16:12:34
지금 데이브가 47 맞지요
#980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6:13:18
어떻게 하면 좋지.
사르르, 에리에게 촉수를 휘감으면서 찰싹 달라붙는다.
"청소가... 조금 오래 걸릴 것 같아요. 으응..."
사르르, 에리에게 촉수를 휘감으면서 찰싹 달라붙는다.
"청소가... 조금 오래 걸릴 것 같아요. 으응..."
#981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6:13:33
예 맞습니다요
#982✒️리베리우스(d9050100)2026-05-29 (금) 16:14:10
당신을 쓰담쓰담.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말한다.
"괜찮아요오. 조금 더러워도 움직일 수 있어야 하는 게 형사니까요오. 저 잘 움직일 자신 있어요."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말한다.
"괜찮아요오. 조금 더러워도 움직일 수 있어야 하는 게 형사니까요오. 저 잘 움직일 자신 있어요."
#983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6:16:43
"으응. 멋있어요. 역시 반장님이야."
꼬옥, 가볍게 제 팔지(?)를 모두 사용해 살포시 끌어안는다.
"...이대로 두고 가도 그치만, 음... 그게, 청소부 분들이 고생하실 것 같고."
에리에게만 순하게 보이면 된다 이거지.
꼬옥, 가볍게 제 팔지(?)를 모두 사용해 살포시 끌어안는다.
"...이대로 두고 가도 그치만, 음... 그게, 청소부 분들이 고생하실 것 같고."
에리에게만 순하게 보이면 된다 이거지.
#984✒️리베리우스(d9050100)2026-05-29 (금) 16:17:32
"...... 음."
고개를 슬 기울이더니 말한다.
"그러면 사무실쪽에 가서 도움될만한 게 있는지 찾아볼래요? 빗자루나 걸레같은 거라면 있거든요."
고개를 슬 기울이더니 말한다.
"그러면 사무실쪽에 가서 도움될만한 게 있는지 찾아볼래요? 빗자루나 걸레같은 거라면 있거든요."
#985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6:19:00
"네에-."
열심히 말 잘 듣는 햇병아리 괴물.
괴물은 인간들의 사무 공간에 잠시 발을 들인다. 아까까지만 해도 여기서 서류를 봤던 것 같은데. 이제 전부 부질없어졌다...
...아니지. 괴물은 서류가 아직 가까이 있는지 확인한다.
열심히 말 잘 듣는 햇병아리 괴물.
괴물은 인간들의 사무 공간에 잠시 발을 들인다. 아까까지만 해도 여기서 서류를 봤던 것 같은데. 이제 전부 부질없어졌다...
...아니지. 괴물은 서류가 아직 가까이 있는지 확인한다.
#986✒️KP(d9050100)2026-05-29 (금) 16:19:22
█ 26. 숨겨진 진실 ▶
#987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6:19:37
여기서 뉴 챕터가?
#988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16:19:38
원래 새 브금이 있는데 지금 베리네모 상황에 이 브금이 너무 찰떡이라 안 바꿀게요
#989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6:19:56
어 새 장이라 지금 리베리 단기광기 풀린 거 아닙니까
#990✒️KP(d9050100)2026-05-29 (금) 16:20:02
리베리우스반의 각 책상은 모즈 사건 수사 자료로 가득 차 있다.
어느 책상을 먼저 확인해볼까?
어느 책상을 먼저 확인해볼까?
#991✒️KP(d9050100)2026-05-29 (금) 16:20:17
그냥 경시청 나가기 전까지는 계속 일광인 걸로 할게요 (ㅋㅋ)
#992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6:20:36
괴물은 동기였던 존재의 책상을 먼저 확인해 보았다.
#993✒️KP(d9050100)2026-05-29 (금) 16:21:00
오래된 수첩을 발견했다. 그가 매일 꾸준히 조사한 모즈 사건의 수사 자료인 듯하다.
마지막 페이지에는 오늘 날짜가 적혀 있다. 보아하니 방금 그가 남긴 마지막 기록인 듯하다.
마지막 페이지에는 오늘 날짜가 적혀 있다. 보아하니 방금 그가 남긴 마지막 기록인 듯하다.
#994✒️KP(d9050100)2026-05-29 (금) 16:21:08
【헤비하라의 수사 파일】
10년 전 세타가야구 방화 살인 사건이 신경 쓰이던 나는 피해자의 친척 자료를 조사해 보았고, 눈에 띄는 정보를 얻었다.
살아남은 아이가 입양된 모즈 부부의 모계 성은 사사라였다. 우연인지 운명의 장난인지, 여기서 그 성을 듣게 될 줄은 몰랐다.
반장과 데이브에게 내일 상의하자. 그 두 사람이라면 분명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줄 것이다.
10년 전 세타가야구 방화 살인 사건이 신경 쓰이던 나는 피해자의 친척 자료를 조사해 보았고, 눈에 띄는 정보를 얻었다.
살아남은 아이가 입양된 모즈 부부의 모계 성은 사사라였다. 우연인지 운명의 장난인지, 여기서 그 성을 듣게 될 줄은 몰랐다.
반장과 데이브에게 내일 상의하자. 그 두 사람이라면 분명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줄 것이다.
#995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16:21:31
참고로 저는 이 노트를 보고 붕괴되었었답니다
그 두 사람이라면 분명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줄 것이다. << 이거 진짜 개너무함
그 두 사람이라면 분명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줄 것이다. << 이거 진짜 개너무함
#996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6:21:46
정말사악하다
#997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6:23:46
...만지작.
해결...
...청년은 한참이나 해결이라는 단어에 꽂힌 채 있었다.
...
금방이라도 다시 동기는 이 자리에 찾아와 말을 걸 것 같은데.
하지만 내가 죽였지 않나.
데이브는 동기의 유품을 챙겼다.
해결...
...청년은 한참이나 해결이라는 단어에 꽂힌 채 있었다.
...
금방이라도 다시 동기는 이 자리에 찾아와 말을 걸 것 같은데.
하지만 내가 죽였지 않나.
데이브는 동기의 유품을 챙겼다.
#998✒️KP(d9050100)2026-05-29 (금) 16:24:34
당신은 헤비하라의 너덜너덜한 수첩을 챙겼다.
주인의 온기를 잃은 수첩은 무생물 특유의 서늘한 온도를 지니고 있었다.
주인의 온기를 잃은 수첩은 무생물 특유의 서늘한 온도를 지니고 있었다.
#999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6:25:17
타츠미의 멈춘 시계와 같은 기록을 챙긴다.
다음으로는 모모시타 선배의 책상.
다음으로는 모모시타 선배의 책상.
#1000✒️KP(d9050100)2026-05-29 (금) 16:25:42
일단 어장을 끝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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