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핀오프/ORPG/1:1] 베리네모의 밤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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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61 [스핀오프/ORPG/1:1] 베리네모의 밤 - 3 (790)

#0리베주 ◆XqPVDgeiLm(d9050100)2026-05-29 (금) 16:09:45


▼ 스포일러에 대해
이 어장은 아래의 링크에서 안내되는 中尾ヤスヒロ의 CoC 7th 시나리오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서치 방지를 위하여, 시나리오의 일본어명과 한국어명을 언급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십시오.
또한 이 어장을 열람하면 해당 시나리오를 완벽하게 즐길 수가 없게 되므로 감상에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https://booth.pm/ja/items/3408537

▼ 개변에 대해
이번 세션은 시나리오 중 일부를 개변했습니다. 특히, 본래는 2인 PL에 KP가 별도로 존재하는 시나리오입니다만, HO1가 KPC인 것으로 개변하여 1:1 타이만 세션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 난입에 대해
초톡방 이용자 한정으로 관전 난입이 가능합니다. 제발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단, 해당 어장의 내용에 대해 본어장이나 잡담어장 등 외부에서 발설하는 것은 엄격히 금지합니다.
#1✒️KP(d9050100)2026-05-29 (금) 16:26:39
모모시타 토우카의 책상 자료 선반에서 낯선 노트를 발견한다.
몇 페이지에 걸쳐 손글씨로 적힌 문장이 있었던 것 같은데, 곳곳이 칠되어 있어 읽을 수 없었다.
마지막 페이지에는 급히 적은 메모 형태로 다음 내용이 적혀 있다.
#2✒️KP(d9050100)2026-05-29 (금) 16:26:47
【모모시타 토우카의 노트】
언제부터였을까. 세계를 평화롭게 만들겠다는 그의 이상이 왜곡돼 버렸다.
오각별 중앙, 그 지하 깊숙이 잠든 그것에 그가 너무 가까이 다가갔던 것이겠지.
그것과 완전히 동화되기 전에 내가 이 불의 총으로 저 녀석을 잡아야 한다.
모든 세계와 시간을 없애고, 그 존재가 없는 세계에서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하자.
그것이 유일한 죄값을 갚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빨리 일을 정리하고 에이트스타로 한숨 돌리고 싶다.
#3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6:27:09
사실 데이브는 개끔찍살육머신인외가 되기엔 그럴수없음 이 너무 많아서
에유에서
해보네요
#4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16:27:23
활~짝 웃음
#5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16:27:43
방금 '그럴 수 없음' 하나를 처치하고 오는 길.
#6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6:28:58
...선배에게는 후배 둘과 반장, 그리고 온갖 사람들을 잃게 한 것이 좀 미안한걸...
...누군가 살았다면...
아니, 그러면 총알들이 마구 날아왔을 테니까. 응. 응...
#7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6:30:09
...울렁거리는 속을 가라앉히며 '그'가 누구일지 생각해 봤다. 그치만 말이야, 역시 가리키는 사람은 너무... 뻔하지 않을까?

"......선배님 병문안을 가 봐야 하나 봐."

겸사겸사 사사라 선생님도 만나봐야겠는걸.
#8✒️KP(d9050100)2026-05-29 (금) 16:30:34
바로 이동하나요?
아니라면, 어떻게 행동하나요?
#9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6:30:53
괴물은- 에르킨의 자리를 마치 가장 아낀 케이크 위의 딸기처럼 조심스레 건드렸다.
#10✒️KP(d9050100)2026-05-29 (금) 16:31:05
두 사람 모두에게 익숙하지 않은 열쇠 하나를 발견한다.
#11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6:31:23
무슨 열쇠지? 태그가 달려있나?
#12✒️KP(d9050100)2026-05-29 (금) 16:31:36
각인이나 표시같은 것도 없는, 평범한 열쇠다.
#13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6:32:42
데이브는 그걸 챙긴 뒤에, 마대자루 몇 개를 촉수에 꼬나쥐고 온다. 대충 쓸고 닦는 시늉을 한다.
#14✒️KP(d9050100)2026-05-29 (금) 16:33:17
당신은...... 몇... 몇도류지. 아무튼 엄청 많은 마대자루로 사무실을 열심히 청소하는 시늉을 했다.
리베리우스가 옆에서 와~ 하고 탄성을 내고 있다.
#15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16:33:44
참고로 촉수는 공설로는 총 4개입니다요
#16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6:34:14
"에리. 선배님 병문안 가실래요?"

새로 생긴 사지를 쓰는 것도 일이구나...
코어근육이 무럭무럭 커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물론 중간에 타츠미의 시신은 곱게 두고서.
철퍽, 철퍽.
#17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6:34:57
우리 나비가 거미가 됐어요
#18✒️KP(d9050100)2026-05-29 (금) 16:35:18
"병문안-? 좋아요. 과일도 몇 개 챙겨서 갈까요?"

그렇게 말하며 냉장고에서 사과 몇 알을 꺼내 굴러다니는 종이봉투에 넣는다.
이런 풍경 속에서 먹을 걸 챙길 생각을 하다니 정말...
#19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6:38:30
"새벽이라 괜찮을지 모르겠어요. 그치만 선배님이라면 반겨주시겠죠?"

어느새 두 사람이 있던 곳은 스티커와 사람이었던 흔적이 난무하는 난장판(개정판)이 되어 있었다.

"아. 에리 에리. 이거 봐 주실래요?"

무슨 과일을 챙겨야 하지- 하는 생각도 잠시.
역시 복숭아겠지, 라고 혼자 농담을 하다가, 이 때가 아니면 물어볼 수 없겠구나 싶어 당신의 눈앞에 열쇠를 내민다.
#20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6:38:53
"아까 마대자루를 찾으러 갔다가 발견한 건데... 아는 열쇠에요-?
#21✒️리베리우스(d9050100)2026-05-29 (금) 16:39:21
"응-?"

리베리우스는 당신이 내민 열쇠를 관찰한다.
눈 깜박. 깜박.

"모르겠는데요? 처음 보는 열쇠예요. 누구 거려나."
#22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6:40:16
"경찰서에서 보통 이렇게 생긴 열쇠를 쓰나요-? 아니면 다른 데에 있던 열쇠가 어쩌다 섞여 들어왔나...?"
#23✒️리베리우스(d9050100)2026-05-29 (금) 16:40:34
"글쎄요............"

리베리우스의 고개가 점점 모로 기울어진다.
맹-.
#24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6:41:24
"...뭐어, 경찰청 안에 수상하게 잠긴 곳이 있다든가 하진 않았겠죠."
#25✒️리베리우스(d9050100)2026-05-29 (금) 16:41:47
"제가 아는 바로는 그다지......?"

고개가 반대쪽으로 기울어진다.
#26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6:42:52
"에-... 분실물이려나-..."

데이브는 자연스럽게 챙긴다. 자기 물건인 것마냥.

"선배 병문안 가는 김에 선배한테도 여쭤볼까요?"
#27✒️리베리우스(d9050100)2026-05-29 (금) 16:43:14
"와아. 좋아요."
"데이브가 하기로 정한 거라면 뭐든 좋아요- 헤헤."
#28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6:44:27
"응- 그럼 가요. 사사라 선생님한테도 안부 전하러 가요."

괴물이 정의의 영웅이었던 자를 살포시 끌어안고 걸음을 옮겼다.
#29✒️KP(d9050100)2026-05-29 (금) 16:44:56
또다시 한 덩이가 된 두 사람과 촉수는, 그렇게 경시청 밖으로 발을 내딛는다.
#30✒️KP(d9050100)2026-05-29 (금) 16:45:00

█ 27. 지옥문 ▶
#31✒️KP(d9050100)2026-05-29 (금) 16:45:22
거리 곳곳에서 사람들의 비명이 들린다. 곳곳에 불길이 일고, 요란한 사이렌 소리가 울려 퍼진다.
지옥 같은 광경은 끝없이 이어지며 밤을 붉게 물들인다.
#32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6:45:28
분위기는 위기인데 베리네모만 꽃밭이라 너무 미친애들같고 좋다
#33✒️KP(d9050100)2026-05-29 (금) 16:45:31
시노노메 대학 부속병원에 도착했을 때, 입구에는 경비원과 간호사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었다.
#34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16:45:38
분위기는 위기인데 베리네모만 꽃밭이라 너무 미친애들같고 좋다
#35✒️KP(d9050100)2026-05-29 (금) 16:45:50
어디로 먼저 가볼까?
#36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6:47:07
"세상에, 왜 이렇게 사람들이."

걱정이 진심인지 아닌지 이제 알기 어렵다. 이 걱정이 진심이 되어버리면 촉수에 묻은 피를 설명할 수 없고, 거짓이라 하면 데이브 에트와일러의 기억과 피와 살이 극렬히 요동치는 기분이어서.

"...어, 어떡하죠?"
#37✒️리베리우스(d9050100)2026-05-29 (금) 16:48:33
슬 정신이 돌아오는 것인지, 거리 중간 즈음을 지날 때부터 리베리우스의 표정은 꽤나 안 좋았었다.
사방에 즐비한 시체들이 그의 비위를 상하게 한 것이겠지.

"......"

병원 로비에도 또한 쓰러져 있는 두 명의 시체를 말문 잃은 채 보던 그는, 자신한테 매달리는 청년을 보면서 말했다.

"... 일단... 의사를 찾아볼까요. 살아있는 의사가 있다면, 살아남은 사람을 치료할 수 있겠지요."
#38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6:50:11
"네에..."

아프다.
너무 아프다.
양심이 아파. 기억이 아파.
괴물은 심장이 있을 지점을 손으로 꾹 누르면서 의사 찾기를 시작했다.
#39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6:50:24
그보다 촉수 내놓아져 있는 건가 아닌 건가
#40✒️KP(d9050100)2026-05-29 (금) 16:50:39
<아이디어(지능)> 판정을 해볼까.

오.
촉수는 넣다뺐다를 자유롭게 할 수 있다.
#41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6:51:28
지능 60
96
#42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6:51:38
오. 괴물은 촉수를 집어넣었다.
#43✒️KP(d9050100)2026-05-29 (금) 16:51:52
헤. 잘 모르겠다.
며칠 전 사사라 선생님을 만났던 곳이 해부실이니까 해부실에 가볼까? 같은 생각만.
#44✒️KP(d9050100)2026-05-29 (금) 16:52:07
촉수는 잘 넣어지다. 굿.
#45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6:52:26
".......사사라 선생님이라면 어둑한 해부실에 대피해 있을지도."

아무튼 거기도 지하고.
대피하긴 좋지 않나?
#46✒️KP(d9050100)2026-05-29 (금) 16:52:35
해부실로 가볼까?
#47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6:53:00
괴물은 조금 창백한 안색을 하며 해부실로 향했다.
#48✒️KP(d9050100)2026-05-29 (금) 16:53:38
해부실은 잠겨 있지 않아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실내에는 사람의 모습이 보이지 않고, 어디선가 차가운 바람이 뺨을 스친다.

책상 위, 책상 서랍, 냉동고를 조사할 수 있다.
#49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6:55:19
"안 계시네요... 아, 냉동고 고장이라고."

괴물은 닫아드려야지- 하고 냉동고를 향해 갔다.
#50✒️KP(d9050100)2026-05-29 (금) 16:55:32
왼쪽 중간 단계의 문이 조금 열려 있다. 틈새 바람은 여기서 나오는 것 같다.
냉동고 안에는 가늘고 긴 통로가 끝없이 이어져 있다.
#51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6:56:59
".....에리이, 여기... 통로가 있어요."

주우욱 촉수 하나를 꺼내 에리를 톡톡 두드린다.
#52✒️리베리우스(d9050100)2026-05-29 (금) 16:57:40
"통로가 있네요."

리베리우스는 자신한테 온 촉수 하나를 조심스레 잡아...
촉수 말랭이를 한다.
말랑말랑.

"어떻게 할래요? 들어가볼래요?"
#53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6:59:22
"하지만 무슨 통로인지 모르는걸요..."

말랑말랑하는 동안 다른 촉수를 뻗어 당신을 쓰다듬쓰다듬.

"어- 혹시 여기에 저 통로에 대한 정보라도 있을지도 몰라요."

쫑쫑 와서 당신에게로 도착한다. 흘긋, 책상을 바라보며.

"예를 들어 저기라든가?"
#54✒️리베리우스(d9050100)2026-05-29 (금) 17:00:18
리베리의 머리는 당신의 점액으로 축축해졌다.
오, 머리 색깔이 블루베리맛 빙수같다.

"그래요? 그러면 책상 먼저 조사해볼까요?"

리베리우스 본인은 본인 머리가 어떻게 되든 별 신경 안 쓰는 것 같다.
#55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7:01:35
"네에. ...자료 조사는 에리에게 맡겨도 될까요...?"

저는 책상 서랍 쪽을 살펴볼게요-.
블루베리 빙수가 된 에리를 보며 다음번엔 볼만 건드려야겠다고 다짐한다.
#56✒️KP(d9050100)2026-05-29 (금) 17:01:58
서랍에는 잠금이 걸려 있어 열 수 없다.
#57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7:02:29
열쇠를 사용할 수 있나?
#58✒️KP(d9050100)2026-05-29 (금) 17:02:40
열쇠를 사용하니, 서랍이 열리면서 안에서 여러 장의 차트와 권총 한 자루가 발견된다.
#59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7:04:04
우와.

"....에, 근데 사사라 선생님 그럼 총을 안 챙겨가셨어...?"

그러니까 이게 무엇 때문에 생기는 의문인 걸까. 데이브는 이를 무시하며 차트 쪽으로 눈길을 돌렸다.
#60✒️KP(d9050100)2026-05-29 (금) 17:04:24
<자료조사>, <의학>, <관찰> 중 하나로 판정해보자.
#61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7:05:04
관찰 60
34
#62✒️KP(d9050100)2026-05-29 (금) 17:05:31
【본 적 없는 차트①】
진료 기록에는 시노노메 대학 부속병원으로 표기되어 있으며, 담당 의사는 사사라 토오리인 것으로 보인다.
기재된 환자 사진에는 빨간 X 표시가 적혀 있다. 이하, 환자 정보.
헤비하라 아케미 17세, 코토리 신이치 44세, 아부타니 하나에 28세, 가마우치 고토 31세, 데이브 에트와일러 25세, 코토리 히나노 19세.
#63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7:05:57
지금 뭔가 미칠 수 없어서 미치겠는 뭔가를 굴리는 기분이고
리베리는
리베리는 왜 쫄래쫄래 쫓아오는거야 리베리야 정말 이대로 괜찮은거야 의 어쩌고
#64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17:06:15
리베리는 그냥 데이브가 걱정된대요......
#65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7:06:27
바보도마뱀아-!!
#66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17:07:07
(뱁새를 쫄래쫄래 쫓아가는 도마뱀을 그린 그림이다.)
#67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7:07:37
".......반장님."

그가 당신을 애칭이 아니라 반장님이라고 불렀다.

"이거, 이거, 모즈 사건의 피해자... 아니, 저랑, 히, 히나노를... 히나노를 빼야 해...? 아니, 그치만."

데이브는 엑스자가 쳐진 사진을 보며 크게 동요하고 있었다.
#68✒️KP(d9050100)2026-05-29 (금) 17:07:55
<지능> 판정을 해볼까.
#69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7:08:13
지능 60
75
#70✒️KP(d9050100)2026-05-29 (금) 17:08:27
히나노는 애매하다 쳐도, 당신은 피해자에 넣어도 될 것 같다.
#71✒️리베리우스(d9050100)2026-05-29 (금) 17:08:48
"...... 무슨 일이길래 그래요?"
"일단, 네, 진정하고. 심호흡. 심호흡."
#72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7:09:33
....하기사, 다섯번째 시신은 데이브 에트와일러였다.
대체, 누구에게 당한 걸까. 나? <나>?
...머리가 엉키는 기분에 책상에 머리를 쿵 박았다.

"...추가, 증거... 입니다아. 반장님은 발견한 거 있으세요?"
#73✒️리베리우스(d9050100)2026-05-29 (금) 17:11:00
"음."

경시청에서 자주... 자주...? 이따금 보던 얼굴로 돌아온 그는 데이브가 내민 차트를 받아들었다.
교환이라도 하듯 당신한테 듀랄루민 케이스를 내민다.

"책상 위에 있던 증거품이에요. 한번 확인해 주시겠어요?"
#74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7:12:13
데이브는 심호흡을 몇 번 한 뒤, 당신에게서 듀랄루민 케이스를 받아들었다.

"이거 분명히 사사라 선생님은 그냥 도구가 있다고."

데이브는 케이스를 열었다.
#75✒️KP(d9050100)2026-05-29 (금) 17:12:36
잠금이 해제돼 있어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다. 그 안에는 L자형 물건이 들어 있었던 흔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케이스 안쪽에는 일부가 타서 검게 변한 수기가 숨겨진 채 보관되어 있다.
필자는 모즈 나오타케. 전체는 타서 읽을 수 없지만, 일부분이라면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76✒️KP(d9050100)2026-05-29 (금) 17:12:57
【불에 탄 기록】
주인께서 잠든 장소를 중심으로 오각별을 그리듯 좌표를 정하고, 옛 봉인을 발동시킨다.
그 후, 보름달 밤에 역위치의 인장을 새긴 사람을 말뚝에 못 박아 제물로 바친다.
희생을 바칠 때마다 술자는 주님의 힘을 서서히 계승하고, 다섯 번째 희생을 바쳤을 때 주인의 힘이 모두 계승되어 술이 완성된다.
만약 보름달 밤이 아닌 날에 제물을 바친다면, 주인의 힘이 계승되는 데 시간이 걸리면서 동시에 불완전한 계승이 되게 된다.
#77✒️KP(d9050100)2026-05-29 (금) 17:13:12
내용을 다 확인했다면, <관찰력> 판정을 해보자.
#78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7:13:14
"...이 L자형 물건 말이죠."

총이려나.

"총이 있었을까요?"
#79✒️리베리우스(d9050100)2026-05-29 (금) 17:13:51
"글쎄요, 거기까진 모르겠군요. 아마 아니지 않을까 싶지만."
#80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7:14:10
이게.
불완전한 계승 어쩌고 한 그거였구나.
내 믿음직한 정신 상담 선생님은 나를 농락하고 있었구나.
그랬구나.
#81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7:14:41
데이브는 그 밖에 눈여겨볼 것이 있는지 살펴봤다.

관찰 60
78
#82✒️KP(d9050100)2026-05-29 (금) 17:15:01
【타버린 가족 사진】
수기 사이에 타버린 가족 사진이 끼어 있다. 모즈 부부와 고등학생 정도의 남녀가 각각 한 명씩 등장하는 것 같다.
사진 속 네 사람은 즐거워 보이며 우리에게 미소 짓고 있다.
#83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7:16:33
"......어, 사진이다."

반장니임, 유력 용의자의 과거 사진이에요-. 하고 보여준다.

"그리고 이 기록의 저자는 모즈 나오타케라고 써 있어요. 모즈... 를 찾았네요, 드디어."
#84✒️리베리우스(d9050100)2026-05-29 (금) 17:17:02
26 관찰력(50/25/10)
#85✒️리베리우스(d9050100)2026-05-29 (금) 17:17:09
"...... 모모시타씨?"
#86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7:17:43
"...선배요?"
#87✒️리베리우스(d9050100)2026-05-29 (금) 17:17:58
"봐요, 여기 이... 딸처럼 보이는 고등학생. 모모시타씨랑 닮지 않았어요?"
#88✒️KP(d9050100)2026-05-29 (금) 17:18:07
【타버린 가족 사진 추가 정보】
두 고등학생에게서 사사라 토오리와 모모시타 토우카의 모습이 떠오른다.
#89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7:18:27
타츠미에게
네가 이런 밝혀지는 충격적 진실을 알지 못하고 가버려서 조금 섭섭하다
#90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17:18:37
네가 보내버렸잖냐
#91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7:18:47
커흠
#92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7:19:56
청년은 모모시타의 얼굴을 오래 보지는 않았어도, 사사라 선생의 얼굴은 주기적으로 봐 왔기에 어렵지 않게 떠올릴 수 있었다.

"...어어."

"...두 분이 남매?!"
#93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7:20:27
"저 저희가 단서를 찾다가 이런 걸 봤어야 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 뭔가 가정사를 갑자기 파헤친 아니 물론 모즈의 단서라고는 하지만요 응."
#94✒️리베리우스(d9050100)2026-05-29 (금) 17:20:33
"...... 두 사람이 남매?!"

뒤늦게 데이브를 따라 놀라는 리베리우스.

"몰랐어요...... 그, 그러고보면 두 분이 좀 닮긴 했나......?"
#95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17:20:47
보여주셔서 정말 감ㅅㅂ합니다 의 감정일까
#96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7:22:12
"아니, 으응...??"

생각해보자면 유행하는 그 컬트 종교의 교리를 모모시타 선배가 은근히 유도하듯 읊은 것도 이상하긴 했다.

"반장님, 모모시타 선배가... 그-... 모든 사람들이 평등하게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반장님한테도 했어요...?"
#97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7:22:41
전 이것저것 다 망했지만 아직도 수사반 놀이를 하고 있는 둘이 제일 웃기다고 생각해요
#98✒️리베리우스(d9050100)2026-05-29 (금) 17:22:53
"네, 네. 그럼요. 꽤 자주 했었지요."
"좋은 말 아닌가요? 모모시타씨는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하고 웃으면서 들은 기억이 있는데."
#99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17:23:20
수사반 놀이 < 진짜 개너무한 단어 선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0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7:24:55
"아니, 뭐랄까."

와중에 여기서 나 혼자만 꼬였구나 싶었다...

"...그, 섬뜩한 외눈박이 모양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그 오컬트 종교요. 탐문조사 하다가 알아낸 건데."

데이브는 모모시타와의 탐문에서 얻어낸 정보를 에르킨에게 공유했다.
#101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7:25:15
하지만 말이야, 모두 행복한 건 역시 모두 불행한 거랑 동일하다고 생각해.
#102✒️리베리우스(d9050100)2026-05-29 (금) 17:25:17
리베리우스 지능 판정 30
#103✒️리베리우스(d9050100)2026-05-29 (금) 17:25:35
똑똑하군.
실패하면 헤- 그게 왜용-? 하려고 했는데
#104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7:26:04
멋진 반장님이 아닐 수 없다.
#105✒️리베리우스(d9050100)2026-05-29 (금) 17:26:37
"...... 그렇군요. 그런 과거... 가족력이."

곰곰 생각해보다가...

"......"
"지금 사태의 원흉을 파고 또 뒤쫓다보면, 어쩌면, 모모시타씨를 다시 만나게 될지도 모르겠어요."
"적일지 아군일지, 확신할 수 없겠지만."
#106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7:28:00
"...이거, 진짜 모즈는 누구냐- 가 되어버린 거 아닌가요..."

속이 차갑게 식는 기분이다.
나는, 그럼, 모즈일 필요가 없었잖아. 그렇잖아. 응?
#107✒️리베리우스(d9050100)2026-05-29 (금) 17:28:41
"...... 계속 해오던 말이긴 하지만요."
"두 사람 다 앉혀놓고 얘기하다보면 뭐라도 나오긴 하겠죠?"
"일단, 잡아다가."
#108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7:28:42
당신들이, 당신들이.....

"......."

꺼내놓은 촉수 하나가 부르르 떨었다가 도로 가라앉는다.
#109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17:29:04
진동모드뱁새
#110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7:29:16
".......둘 다 이걸로 꼭 잡아둬야 겠어요."

활짝 웃으면서 말한다. 눈이 새카맣게 죽어있다.
#111✒️리베리우스(d9050100)2026-05-29 (금) 17:29:54
"촉수로 꼬옥이요. 응. 좋죠."
"죽지 않게만 조심하시고요. 아까 공격하는 거 보니까 누구 하나 죽기에 딱 좋게 생겼더라고요."

... 아참, 리베리우스는 헤비하라가 죽은 걸 모르고 있었지.
#112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7:30:55
"-네에에, 그럼요."

손으로 직접 에르킨의 뺨을 쓰다듬는 데이브.
그렇지 않게 할 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달래는 것 같다.
이번에는 실수하지 말아야지.
...실수해도, 내 탓이 아니야. 당신들이. 당신들이 그런 거야. 그렇잖아. 응?
#113✒️리베리우스(d9050100)2026-05-29 (금) 17:31:30
"응. 나는 데이브가 잘 할 거라고 믿어요."

말간 얼굴로 웃는 리베리우스.
당신을 티 하나 없는 깨끗한 마음으로 신뢰하는 것은, 광기가 있든 없든 동일한 것 같다.
#114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7:32:04
"그러면 이제... 아아아, 에리, 에리, 총, 총 있어요."

괴물은 서랍에서 발견한 총 한 정을 건네주었다.
말간 신뢰에 보답이려도 하려는 듯이.
비록 그는 이미 당신을 처참하게 속이고 망가뜨린 셈이지만.
#115✒️리베리우스(d9050100)2026-05-29 (금) 17:32:25
리베리우스 정신력 판정 59
#116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7:33:00
너무너무재밋어
너무너무무서워
#117✒️리베리우스(d9050100)2026-05-29 (금) 17:33:09
"응? 응, 네에, 총이요......"

리베리우스는 내밀어진 총을 잠시 가만히 보았다.
그러고는, 사색이 되어서는,
내밀어진 총을 다시 당신 쪽으로 밀었다.

"...... 이건 데이브가 가지고 있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 미안해요."
#118✒️KP(d9050100)2026-05-29 (금) 17:34:00
권총은 오래된 뉴 남부 M60 같은 느낌이다. 탄환이 한 발 장전되어 있다.
#119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7:34:34
"....응? 네에, 네? 에. 으응."

데이브는 다시 총을 돌려받았다. 꼬옥, 소중히 간직하려는 듯 잠시 품에 안고는.

"이제 가요. 에리는 내가 지켜줄게요."

한 발의 탄환이 남은 총을 쥐고, 냉동고 안 통로를 바라봤다.
#120✒️리베리우스(d9050100)2026-05-29 (금) 17:35:12
"...... 고마워요. 응. 네. 이제 가요."

총을 보지 않으려는 듯 몸을 휘 돌려, 본인 또한 냉동고쪽 창고로 향하기 위해 다리를 움직였다.
#121✒️KP(d9050100)2026-05-29 (금) 17:35:21
냉동고 속 통로로 이동할까?
#122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7:36:01
데이브는 반장님과 함께 냉동고 속 통로로 향했다.
#123✒️KP(d9050100)2026-05-29 (금) 17:36:12
어둠 속을 기어가듯이 나아가면, 빈 공간에 도착한다.
그곳에는 빨간 형광등에 비친 계단이 땅속 깊숙이 이어져 있다.
#124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7:36:26
"에리- 지나갈 수 있어요-?"
#125✒️KP(d9050100)2026-05-29 (금) 17:36:44
네, 여기까지가 장면 27입니다.
벌써 2시 반이 넘은 시간입니다만 졸린 건 괜찮으세요...?
이 뒤에 전개가 휘몰아쳐서 아마 장면 28부터는 엔딩까지 쭉 달려가야 할 거예요
#126✒️KP(d9050100)2026-05-29 (금) 17:36:56
아 크기 판정하면 재밌겠다(ㅋㅋ)
#127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7:37:02
저는 리베주가 괜찮으시면 달릴 수 잇습니다요
#128✒️KP(d9050100)2026-05-29 (금) 17:37:33
ㅋㅋ 좋아요 그럼 엔딩까지 달려봅시다
중간에 너무 힘들다 싶으면 언제든지 편하게 중단 요청 해주시고용
#129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7:37:41
네이
가보자고
#130✒️KP(d9050100)2026-05-29 (금) 17:37:47

█ 28. 주인 되는 눈 ▶
#131✒️KP(d9050100)2026-05-29 (금) 17:38:02
계단 끝에 도착했을 때는 눈을 의심할 수밖에 없었다.
#132✒️KP(d9050100)2026-05-29 (금) 17:38:18
흰 빛으로 가득 찬 거대한 공간을 뒤덮듯, 무수한 촉수를 가진 거대한 생물이 우리를 뚫어지게 내려다보고 있다.

주인 되는 눈을 목격한 탐사자들은 정신력이 1D6/1D10 감소한다.
#133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7:38:27
여기서 더 놀랄 게 있다니 너무 무서워
#134✒️리베리우스(d9050100)2026-05-29 (금) 17:38:31
15 이성 판정
#135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7:38:41
37
#136✒️리베리우스(d9050100)2026-05-29 (금) 17:38:43
4 이성치 감소
#137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7:39:05
6
#138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7:39:19
?
#139✒️KP(d9050100)2026-05-29 (금) 17:39:31
리베리우스와 데이브, 둘 다 장기적 광기 상태에 있기 때문에 광기의 발작이 시작됩니다.
는 장광 아니었어도 일광도 왔었겠네 ㅋㅋㅋ 오 주여
#140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7:40:05
일시 광기를 장기 광기로 해소한다
#141✒️KP(d9050100)2026-05-29 (금) 17:40:35
【특수 광기: 판단력 저하】
주된 눈을 목격함으로써 정상적인 판단을 할 수 없게 된다. 탐사자가 이 광기에 빠진 경우, 다른 탐사자와 상의할 수 없게 된다.
이 광기는 ██████████으로써 해제된다.
#142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17:40:50
근데 데이브 이미 이 광기 빠지지 않았음?(농담)
#143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7:41:15
사실 이미 광기 상태인 편이죠(??
#144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17:41:24
광기에 빠진 상태 묘사하고 싶으시면 ㄱㄱ하셔도 됩니다
#145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7:43:49
눈.
거대한 눈? 아니 저건 촉수, 다 촉수. 촉수다.
많다. 많다. 많다. 저것은 무엇이지? 많아. 많아. 많아. 많아.
거대하고 기괴한 형체에, 지금껏 끔찍한 일을 저질러 온 괴물조차도 휘청거릴 수밖에 없었다.
저것이 주인이다. 저것이 힘이다.
내가 계승받아야 하는 물건이 저거야. 응? 그렇다고 해야지? 내 거야. 내 거야. 아닌가? 너무 커다래.
뭐야? 저게? 무서워? 이상해.

괴물은 반사적으로 반 걸음 뒤로 물러났다. 눈을 떼지조차 못한 채.
#146✒️KP(d9050100)2026-05-29 (금) 17:44:34
탕.
이목을 집중시키듯 마른 총성이 울려 퍼진다.
방 중앙을 바라보니, 총을 겨누고 마주 서 있는 남녀의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사사라 토오리와 모모시타 토우카다.
#147✒️KP(d9050100)2026-05-29 (금) 17:45:01
두 사람은 서로에게 총을 겨누며 다음 공격을 시도하려 하고 있다. 두 사람을 모두 막기에 여기는 너무 멀다.

데이브는 사사라 토오리와 모모시타 토우카 중 한 사람을 쏠 수 있다.
데이브는 '판단력 저하' 광기에 빠졌으므로 리베리우스와 상의할 수 없다.
#148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17:45:23
네에네에 돗치가 모즈
#149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7:47:53
"...........병, 문안."

왔, 왔어-요! 네에. 네에. 그럼요. 어여쁜 후배, 응! 병문안, 왔어요! 병문안! 병문안!

"안녕하세요- 여기, 여기 병실? 아니지 않아요? 선배는, 선배는 그게, 응?"

뒤로 주우욱, 촉수를 늘어뜨린다. 생포해야 한다고 상의했던 말은 싸그리 날려먹었나 보다.

"의사 선생님은, 모즈? 모즈에요? 모즈?"

새카맣게 죽은 눈이 두 사람을 번갈아가며 노려보았다.

"모즈는 체포해야 해요. 체포해야 하는데. 응, 그렇죠? 선배님, 그러니까, 그러니까."

데이브인지 괴물인지 알 수 없는 것이 의사를 습격한다.

"잡아야 하는데. 네에! 네-?"
#150✒️KP(d9050100)2026-05-29 (금) 17:48:35
█ 29. B-사사라 토오리를 습격하다 ▶
#151✒️KP(d9050100)2026-05-29 (금) 17:49:18
탕.
이런, 당신보다 방아쇠가 당겨지는 것이 더 빨랐고, 아무리 당신이라도 총알보다 빠를 수는 없었다.

탄환이 사사라 토오리의 머리에 명중한다.
관자놀이에 열린 빈 공간에서 붉은 피가 솟구쳐 나와, 말을 할 틈도 없이 그는 땅에 쓰러졌다.
#152✒️KP(d9050100)2026-05-29 (금) 17:49:43
그리고 그 뒤에야 당신은 사사라 토오리의 시체 앞에 도착한다.

당신의 눈에 빛이 돌아온다.
리베리우스와 데이브의 '판단력 저하' 광기가 해제된다.
#153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17:49:59
묘사 하고 싶으시면 OK
#154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7:50:43
맛있는거! 맛있는...

...어라, 어떻게, 응?

"...에리?"

데이브는 문득 총성이 들렸단 것을 깨닫고 뒤를 돌아보았다.
#155✒️KP(d9050100)2026-05-29 (금) 17:51:07
#156✒️KP(d9050100)2026-05-29 (금) 17:51:52
리베리우스는 연달아 들려온 두 발의 총성 소리에 뒤늦게 정신을 차리고 당신한테 달려오고 있다.

데이브, 당신의 모습을 확인한 모모시타 토우카는 총을 넣고는 두 사람에게 말을 건넨다.
#157✒️KP(d9050100)2026-05-29 (금) 17:51:59
대사: 모모시타 토우카
“또 도움을 받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158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17:52:25
마싯는거!
#159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7:53:21
광기의 발작에서 벗어난 괴물이- 아니, 데이브가 어리둥절해 한다.

"...어라, 대체."

아니, 이게 아니라.

"...생, 포를 못 했네요..."

아 지금 그게 중요한가?
#160✒️KP(d9050100)2026-05-29 (금) 17:54:35
대사: 모모시타 토우카
"괜찮아요, 어차피 우리를 배신한 사람이니까요. 오히려 더 빠르게 처단하지 않은 게 실책이었을지도 몰라요."
"뒤늦게 사사라 씨한테서 수상한 움직임이 있단 걸 깨닫고 달려와봤지만..."
"... 조금, 늦은 것 같네요."
#161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7:55:42
괴물은 가만히 사사라의 시체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그러면서 묻는다. 모모시타에게.

"그 우리는 누구인가요?"
#162✒️KP(d9050100)2026-05-29 (금) 17:56:16
대사: 모모시타 토우카
"아. 그래. 그래요."
"우리 계획도 이제 마지막 단계네요."
#163✒️KP(d9050100)2026-05-29 (금) 17:56:29
대사: 모모시타 토우카
“이제 마지막 마무리를 할까요?"
"반장님.”
#164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7:56:44
"...반장님?"

두려움에 빠진 데이브의 눈이 당신을 향한다.
#165✒️리베리우스(d9050100)2026-05-29 (금) 17:56:48
"마무리......?"
#166✒️KP(d9050100)2026-05-29 (금) 17:56:58
그녀는 그렇게 말하고는 주문 같은 말을 외치기 시작한다.
#167✒️KP(d9050100)2026-05-29 (금) 17:57:11
대사: 모모시타 토우카
‘루트게레프 케날야크 타그뉴, 주인이시여 그 힘의 근원을 나에게 계승하소서.’
#168✒️KP(d9050100)2026-05-29 (금) 17:57:21
#169✒️KP(d9050100)2026-05-29 (금) 17:57:32
마치 호응하듯 그녀의 몸이 물결치듯 움직인다. 피부가 벗겨지고 찢어진 살 사이에서 검붉은 촉수가 나타난다.
#170✒️KP(d9050100)2026-05-29 (금) 17:57:41
█ 30. 모즈 ▶
#171✒️KP(d9050100)2026-05-29 (금) 17:58:01
대사: 모모시타 토우카
“계승이 불완전하게 되었지만, 현재 단계에서 이 정도의 힘을 낼 수 있다면 인류 정화도 생각보다 빨리 끝날지도 모르겠네요.”
#172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7:58:34
너무 충격적인 걸 보면 사람이 똑바라진다는 설이 있다.

"...무슨 이런 미친."

지금이 딱 그렇다.
#173✒️KP(d9050100)2026-05-29 (금) 17:59:06
대사: 모모시타 토우카
“이것도 모두 반장 덕분이에요. 지금까지 지시대로 움직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렇게 말하며 모모시타가 화사하게 웃었다.
#174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7:59:08
모즈 코스요리를 즐기는 중
#175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8:00:13
"....."

"...당신이... 당신이 뭔데 에리를, 에리를... 에리를 배신해...?"
#176✒️리베리우스(d9050100)2026-05-29 (금) 18:00:39
"지시대로......?"
"... 그게, 그게 무슨 소리예요......?"
"대체, 이게, 전부 다......"

리베리우스는 큰 충격에 빠진 표정이다.
#177✒️KP(d9050100)2026-05-29 (금) 18:01:36
대사: 모모시타 토우카
"전 파트너, 신뢰하는 부하, 그리고 이상을 함께 하는 동료. 그 정도일까요? 후후......"
"악에 물든 인류를 정화하고, 끝나지 않는 푸르가토리움의 밤을 마무리하는 것."
"거기에, 반장님도 동의해 주셨어요. 저는 절대 반장님을 배신하지 않았답니다."
#178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18:02:36

이상이 以上이 아니라 理想입니다
#179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8:03:10
"......"

"에리... 모모시타씨 말에 그냥 냅다 긍정하고 봤죠?"
#180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18:03:22
합리적 의심
#181✒️리베리우스(d9050100)2026-05-29 (금) 18:03:38
"어, 에? 네? 그, 그런 적이 아예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만......"
#182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8:04:53
"그랬구나. 그래서 그런 거야...."

"...히나노가 봤다는 그, 수상한 에리도 혹시 당신 작품이에요?"
#183✒️KP(d9050100)2026-05-29 (금) 18:05:08
대사: 모모시타 토우카
“그렇네요. 여기까지 왔으니, 이제 더 이상 숨길 필요도 없겠네요.”
#184✒️KP(d9050100)2026-05-29 (금) 18:05:33
대사: 모모시타 토우카
“반장님은 제 파트너로서 계획의 일부를 도와주셨지요.”
“그럴 리가 없다고 생각하나요? 하지만 그것이 진실입니다.”
#185✒️KP(d9050100)2026-05-29 (금) 18:05:43
대사: 모모시타 토우카
“나는 반장님의 정신을 유지하기 위해, 힘의 일부를 이용해 기억을 조작했어요. 지금, 모든 것을 떠올리게 해드릴게요.”

그녀는 그렇게 말하고는 오른손 손가락을 딱 소리를 내도록 튕긴다.
#186✒️KP(d9050100)2026-05-29 (금) 18:05:58
그 순간, 리베리우스의 닫혀 있던 기억이 선명하게 머릿속을 스친다.
#187✒️KP(d9050100)2026-05-29 (금) 18:06:03
#188✒️KP(d9050100)2026-05-29 (금) 18:07:02
【모즈 사건의 진상】
리베리우스, 당신은 2019년에 모모시타 토우카를 만나, 부하를 오발사고로 사살한 죄책감을 메우기 위해 그녀한테 자신의 심상을 털어놓았다.
그 후, 그녀는 당신에게 자신의 종교관을 설파했다. 상처를 입은 당신은 점점 그녀의 사상에 빠져들게 되었다.
그리고 2020년 8월, 당신은 마침내 살인을 저지르게 된다. 사사라 토오리 담당 환자 중 중증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서 희생자를 선정하고,
보름달이 뜬 밤,
정의의 대행자로서 구원이라는 이름의 죽음을 내렸다. 하지만 살인을 저지를 때마다 1년 전에 사망한 부하의 얼굴이, 그리고 동거인 데이브의 얼굴이 머릿속을 스친다.
그래서 당신은 모모시타 토우카의 능력에 의존해 기억을 조작한 것이다.
#189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8:07:05
이래서야 단체 지옥에 발 샤브샤브행이잖아
#190✒️KP(d9050100)2026-05-29 (금) 18:07:12
제1 사건 8월 4일
당신은 미나토구에 사는 여고생 헤비하라 아키미 17세를 살해했다.
#191✒️KP(d9050100)2026-05-29 (금) 18:07:23
제2 사건 9월 2일
당신은 미나토구에 사는 자영업자 코토리 신이치 44세를 살해했다.
#192✒️KP(d9050100)2026-05-29 (금) 18:07:33
제3 사건 10월 2일
당신은 메구로구에 사는 회사원 아부타니 하나에 28세를 살해했다.
#193✒️KP(d9050100)2026-05-29 (금) 18:07:43
제4 사건 10월 30일
당신은 시나가와구에 사는 무직 카마우치 고토 33세를 살해했다.
#194✒️KP(d9050100)2026-05-29 (금) 18:07:54
제5 사건 11월 30일
당신은 신주쿠 가부키초에서 사랑하는 데이브 에트와일러 25세를 살해했다.
#195✒️리베리우스(d9050100)2026-05-29 (금) 18:08:07
"......................................"
#196✒️KP(d9050100)2026-05-29 (금) 18:08:15
모즈의 정체를 알게 된 리베리우스는 이성치를 1D8/2D6만큼 잃는다.
#197✒️리베리우스(d9050100)2026-05-29 (금) 18:08:30
33 이성(24/12/4)
#198✒️리베리우스(d9050100)2026-05-29 (금) 18:08:48
2
#199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8:09:00
멋진데
#200✒️KP(d9050100)2026-05-29 (금) 18:09:14
리베리우스는 장기적 광기 상태에 있으므로 이성치 감소로 인한 광기의 발작을 겪는다.
#201✒️KP(d9050100)2026-05-29 (금) 18:09:52
【특수 광기: 자살욕구】
자신이 모즈라는 거부할 수 없는 현실을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다.
이 광기의 발작은 데이브의 롤플레이로만 회복시킬 수 있다.
#202✒️리베리우스(d9050100)2026-05-29 (금) 18:10:55
"........................"

한참을 멍하니 있던 그가 불현듯 움직인다.
홀스터에서 권총을 꺼내들어, 그리고, 자신의 관자놀이에 가져다댄다.
#203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8:11:38
"...에리, 에리?"

당신이 피웅덩이 위에 서 있던 자신을 깨웠듯이, 이번에는 그가 당신을 깨우기 위해 다가간다.
그러다가, 당신이 그렇게 행동하면.

"-에리!!"

기겁하여 당신에게 매달린다.
#204✒️리베리우스(d9050100)2026-05-29 (금) 18:13:37
"........................"

내가 죽인 청년이 나의 팔에 매달리는 통에 방아쇠를 당길 수 없다.

"...... 말리지 말아요."

멈추게 하지 말아줬으면 좋겠다.

"내가 당신을 죽였어요. 내가 데이브를 죽였었단 말이야. 하하, 대체 어떻게 그럴 수가 있지? 미치지 않고서야 어떻게 그러느냐고......"
"데이브. 이거 놔주세요. 부탁할게요."

그의 말투는 차라리 차분하다.
#205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8:16:02
"싫어!"

데이브의 촉수가 당신을 차근차근 휘감는다.

"내가 살아있다고 이야기한 건 에르킨이야!"

나는, 나는 여기 있어요. 네?

"나, 여기 있잖아요. 나 봐주세요. 저, 저 싫어해요?"

데이브는 거의 울 것 같은 표정으로 어떻게든 미소를 지으려 애쓰고 있었다.

"나... 나 여기 버려두고 갈 거에요...?"

당신을 말리는 손에 힘이 들어갔다 빠졌다가 반복된다.

".......나... 나 혼자 여기에, 버려두고, 나......."
#206✒️리베리우스(d9050100)2026-05-29 (금) 18:18:31
어느새 흐르는 눈물과는 상반되는 정적인 표정으로 말한다.

"응. 살아있죠. 살아있네요."
"하지만 죽었었잖아요. 인간인 데이브는 죽었었잖아요. 내가, 내가 쏴서 죽였단 말이야. 데이브를 쏴서 죽였다고!"
"내가 너를 괴물로 만들어 버렸단 말이야............"

말리는 손에 힘이 빠졌다 싶으면, 그는 다시 권총을 든 손을 빼내어 관자놀이에 겨눌 것이다.
손이 떨리는 것은 슬픔 때문일까 분노 때문일까, 두려움 때문일까.
#207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8:21:39
".......에리는."

의기소침한 말이 나온다.

"괴물인, 나는, 싫어, 해........."

바들바들 떨리는 동공에선 눈물 외에 달리 찰랑거리는 것이 없다.

"...나, 쓸모 없어요...?"

당신이랑 말싸움을 했을 때 제 쓸모를 운운하던 꼬마애가 그렇게 말했던가. 나는 쓸모 없는 어린애인데 왜 데리고 살려고 하는 거냐고.

".........나...."

후두둑. 눈물이 떨어진다. 당신을 묶은 촉수가 바들바들 떨고 있다.
#208✒️리베리우스(d9050100)2026-05-29 (금) 18:23:37
"싫어하지 않아요."

미소짓는다.

"그래서 죽는 거예요. 나는 사랑하는 데이브 에트와일러의 곁에 있을 자격이 없는걸."
"이 손에 벌써 여섯 명의 피를 묻혔는걸."
"이런 나는 싫어할 거잖아요, 데이브. 그러니까, 응, 울지 마요."

촉수에 엉킨 나머지 손 하나로, 겨우 힘들게, 당신의 눈물을 닦아주려 했다.

"이별할 때는 웃는 얼굴로. 해주면 안될까요......?"
#209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8:26:26
"싫어. 싫어, 싫어, 싫어!"

이제 거의 떼를 쓰는 어린애와 같다.

"-내가 타츠미를 죽였어요."
"내가, 히나노를 죽였어요."
"이제, 모모시타씨도 죽여버릴 거야."

왜 이걸 읊고 있는 걸까.
당연하게도 이 치는 나쁜 짓을 해서만 관심과 애정을 끄는 방법 밖에 모르기 때문이다.
그게 설령 나쁜 관심이라고 해도.

"내가 에리의 「모즈」가 될게."
"그러니까, 그러니까... 네?"
#210✒️리베리우스(d9050100)2026-05-29 (금) 18:28:04
"............"

당신이 그렇게 말하노라면,

"그렇다면,"

리베리우스는 자신의 총을 당신의 손 위에 포개듯 올려놓습니다.

"데이브가 나도 죽여줄래요?"
#211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8:29:14
데이브가 울면서 웃었다.
어린아이같은 웃음이다.

"응, 에리의 심장을 먹어줄게요."
#212✒️리베리우스(d9050100)2026-05-29 (금) 18:29:50
리베리우스가 웃는다.
말갛고 해사한 웃음이다.
#213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8:30:27
그러니까 경찰청에서 ho2가 리타이어하면 여기까지 ho1이 혼자 온다고?
#214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18:30:37
네!
#215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8:30:49
이게 두려워하라지 다른 게 두려워하라인가
#216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18:31:27
참고로 거기서 데이브 죽었으면 여기서 리베리 자살하는 엔딩 쬐꼼만 맛보기로 보여드렸을 거였어요
하하
정대도 살수가 없어 정대는 정말이지 살 수가 없어
#217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8:32:08
앤오가 말아주는 특급열차 with 전기지지미
#218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18:32:40
지금까지 리베리가 받은 전기충격 한꺼번에 몰아서 주는 앤오 어떠세요
#219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8:33:40
앞으로 더 열심히 전기지지미하겠습니다
#220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18:33:52
크 아 아 아 아 악
일 렉 트 로 닉 쇼 크
#221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8:34:03
잠시 ㅎ화장실을
#222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18:34:12
다녀오세용
#223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8:35:49
다녀왓습니다
근데 이제 어쩌지
지금 죽일 수 없는 노릇
#224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18:36:15
죽어도 일단 시나리오가 진행되긴 합니다
#225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18:36:46
근데 죽어도 되지 않을까
저 애기를 리베리가 죽여버렸는데
#226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18:38:48
딴소리
데이브 인간냠냠이 하면 맛 느끼니까 리베리 심장 정말 맛있겠지......
#227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8:39:16
"에리이. 에리이."

당신을 팔과 촉수로 온통 끌어안은 그가 말한다.

"나, 적어도 모모시카씨는 죽인 뒤에 에리의 반을 섬멸한 원수가 되고 싶은데."

그러면 안 돼요? 조금 더 당신이랑 같이 있으면 안 돼요?
#228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8:39:40
안간 사람한테 꼭 추천해야지
#229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18:39: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0✒️리베리우스(d9050100)2026-05-29 (금) 18:40:23
"........................"

당신을 마주 꼭 껴안은 채로 생각에 잠긴다.

"그러면, 조금만."
"조금만. 유예를 드릴게요."
"그 뒤엔 나를 죽여줘요."
#231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8:42:43
"네에. 고마워요. 기뻐요."

당신이 죽였던, 그러나 눈 앞에서 생생히 살아있는, 괴물인, 그러나 여전히 당신이 아는 대로의 그 존재가 그렇게 말했다.

"아무도 에리를 못 가져가도록 남김없이 먹어치울게요. 응. 응. 응."
#232✒️리베리우스(d9050100)2026-05-29 (금) 18:43:58
그것이 그렇게 기쁘다며, 리베리우스는 웃었다.
이 온통 새하얗기만 한 공간에서 조금이나마 살아갈 힘을 얻었다......
#233✒️KP(d9050100)2026-05-29 (금) 18:44:24
대사: 모모시타 토우카
“즐거워 보이시네요, 반장님.”
“계속 찾아다니던 모즈를 발견한 덕분이죠?"
#234✒️KP(d9050100)2026-05-29 (금) 18:44:37
그녀는 그렇게 말하며 데이브를 가리켰다.
#235✒️KP(d9050100)2026-05-29 (금) 18:44:51
대사: 모모시타 토우카
“반장님, 마지막으로 남은 책무가 있어요.”
“인간이 아닌 악마의 협력자에게 낙원의 땅을 밟게 할 수는 없습니다.”
#236✒️KP(d9050100)2026-05-29 (금) 18:45:12
대사: 모모시타 토우카
“듣자보니 데이브 씨는 마음이 병들어 자살을 생각하고 있었다고 하네요.”
“반장. 모두를 구해준 것처럼 데이브 씨한테도 구원을 주세요. 그것이 파트너인 반장의 역할입니다.”
#237✒️리베리우스(d9050100)2026-05-29 (금) 18:45:51
"...... 그럴 수는 없어요. 데이브는 나를 죽여주기로 했는걸."
"모모시타씨의 논리대로라면 나도 악마의 협력자가 되는 걸까요?"
"후후. 재미있네요."
#238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8:46:08
데이브 자살충동 없어진 게 이미 죽어서였냐
#239✒️KP(d9050100)2026-05-29 (금) 18:46:35
팔과 촉수에 둘러싸인 리베리우스를 보는 모모시타의 표정이 약간 굳는다.

대사: 모모시타 토우카
"...... 그 짧은 사이에 너무 많이 물들였네요. 에트와일러씨."
#240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18:47:22
네!
정확히는 그...... '█████████"가 된 데이브는 인간의 감정을 100% 카피할 수가 없어서 예전에 가지고 있던 자살충동이 없어졌다- 는 설정이네요
#241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8:47:22
"그게 무슨 소리에요."

고개를 반틈만 돌려 모모시타를 흘긋 본다.

"애초에 내 에리를 함부로 물들여 버린 건 그쪽이잖아."
#242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18:48:11
그리고 딴소리
NTR 감정을 느낄 수 있다는 파트가 이 파트였습니다
관련 소감이 궁금해요
#243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8:48:59
진짜 데이브가 아니었습니다 파트<아 설마 여긴가?
지금 파트<아 여기군

이런 느낌입니다
#244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18:49:15
그렇군용.
개웃깁니다.
#245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8:49:58
저기 네모군의 내거야 발악을 보세요<
#246✒️KP(d9050100)2026-05-29 (금) 18:50:24
대사: 모모시타 토우카
"글쎄요, 그건 어떨지."
"저는 자신이 있거든요. 모든 것을 올바른 형태로 바꿀 자신이."

그렇게 말하며 모모시타는 촉수로 자신의 몸을 들어올려 공중에 뜨듯 한다.

검붉은 촉수가 꿈틀거린다.
#247✒️KP(d9050100)2026-05-29 (금) 18:50:31

█ 31. A- VS 모모시타 토우카 ▶
#248✒️KP(d9050100)2026-05-29 (금) 18:50:59
전투 개시. 탐사자는 모즈 사건의 배후인 모모시타 토우카를 물리쳐야 한다. 이 전투에서 도망칠 수 없다.

【 전투 종료 조건 】
① 모모시타 토우카의 HP가 0이 된다.
② 탐사자 2명의 HP가 0이 된다.

【 탐사자의 행동 】
탐사자는 자신의 라운드 중에 전투 기술 또는 탐색 기술 중 하나를 1회 사용할 수 있다. 현장의 상황을 정확히 파악해 전투를 유리하게 진행합시다. 사사라 토오리가 보유하고 있는 무기, "살아있는 불꽃의 총"을 손에 넣어 전투를 유리하게 진행하자.
#249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8:51:25
"세상 모든 게 올바른 형태가 촉수라면 이 세상은 타코야끼의 세상이어야 하는데 말이에요!"
#250✒️KP(d9050100)2026-05-29 (금) 18:51:28
【 전투 순서 】
모모시타 토우카 - 데이브 에트와일러 - 리베리우스
#251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18:51:40
이아 이아 타코야끼 파탄
#252✒️KP(d9050100)2026-05-29 (금) 18:51:48
[ 모모시타의 턴 ]
#253✒️KP(d9050100)2026-05-29 (금) 18:53:01
검붉은 촉수가 길게 늘어나 데이브가 있는 쪽을 후려갈기려고 한다.
물론, 당신의 품에 있는 리베리우스 또한 같이 맞게 되겠지.

83 촉수(휘두르기)(70/35/14)
#254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8:53:16
탐문파트에서 갑자기 모모시타한테 슈퍼쎄함을 느낀 게 진짜 웃기긴 하다
#255✒️KP(d9050100)2026-05-29 (금) 18:53:26
그러나... 불완전한 계승이었다고 했나? 모모시타의 공격은 애먼 땅만을 내리칠 뿐이다.
#256✒️KP(d9050100)2026-05-29 (금) 18:53:36
[ 데이브 에트와일러의 턴 ]
#257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18:53:59
오오 이 여자 마키마여자같아요
#258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8:54:27
모든 것을 모즈의 힘으로 없앱니다
#259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8:57:00
"한가지 궁금한 게 있어요. 당신도 그럼 결국, 살인자라는 뜻이잖아."

당신에게 팔의 자유를 어느정도 주게끔 풀어주는 한편.

"그러면서 그랬다 이 말이지."

"나를, 만들어냈단 말이지... 저 이런 거 잘 해요."
"창조주한테 개기는 행위."

데이브의 파르스름한 촉수가 s자로 굽어 모모시타에게 쇄도한다.
#260✒️KP(d9050100)2026-05-29 (금) 18:57:19
<촉수(절단공격)> 판정.
#261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8:57:26
89
#262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8:57:50
촉수: 과로에용
#263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18:57:58
촉수: 과로에용
#264✒️KP(d9050100)2026-05-29 (금) 18:58:26
당신의 공격은 모모시타의 검붉은 촉수에 큰 소리를 내며 가로막힌다.
유의미한 충격을 주지는 못 한 것 같다.
#265✒️KP(d9050100)2026-05-29 (금) 18:58:33
[ 리베리우스의 턴 ]
#266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8:58:51
"...에리. 하야토씨도 불에 구워서 없애버렸지요?"
#267✒️리베리우스(d9050100)2026-05-29 (금) 18:59:04
"그랬지요, 데이브."
#268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9:00:19
당신을 단단하게 붙잡은 괴물이 촉수를 다시 회수하며 말한다.

"저 사람, 자기 기록에 불꽃의 총이었나 그런 단서를 남겼었어요. 사무실을 뒤지다가 알게 된 건데."
"그래서 그런데, 혹시 우리가 가진 것 외에 다른 총이 있는지 보이면 알려주실래요?"
#269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9:00:46
긴가민가해서 전체보기 했다가 휴 다행 하고 돌아옴
#270✒️리베리우스(d9050100)2026-05-29 (금) 19:00:54
음. 이 자리에서 연약한 인간(6킬 N어시)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주변을 둘러보는 것 외에 더 있겠나.

"알겠어요, 데이브."

끄덕. 고개를 주억거리고선 주변을 관찰해본다.
#271✒️KP(d9050100)2026-05-29 (금) 19:01:02
<관찰력> 판정.
#272✒️리베리우스(d9050100)2026-05-29 (금) 19:01:14
68 관찰력(50/25/10)
#273✒️리베리우스(d9050100)2026-05-29 (금) 19:01:31
강... 강행한다. 눈 비비적거리고 안경도 뽀득뽀득 닦고 다시 본다.
#274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9:01:45
데이브가 높이도 좀 맞춰줬다고 하자.
#275✒️리베리우스(d9050100)2026-05-29 (금) 19:01:50
100 관찰력(50/25/10)
#276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9:01:57
안 본 눈 삽니다.
#277✒️KP(d9050100)2026-05-29 (금) 19:02:18
데이브가 촉수로 높이높이~ 를 해주다가......
리베리우스를 떨어뜨렸다.
#278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9:02:26
"으아아아악 에리-!!!"
#279✒️KP(d9050100)2026-05-29 (금) 19:02:45
리베리우스 HP -1
#280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9:03:07
데이브는 추락하는 에리를 잡으려고 노력했다-!!
#281✒️리베리우스(d9050100)2026-05-29 (금) 19:03:26
"꾸엑."

괴상한 소리를 내며 데이브의 촉수에 착지한 리베리우스.
다리에서 조금 이상한 소리가 났을지도......
#282✒️리베리우스(d9050100)2026-05-29 (금) 19:03:54
"...... 음."
"괜찮아요. 완전 멀쩡."

따봉베리.
#283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9:04:07
"미안해요-!!"

다시금 촉수로 과보호를 시전하는 데이브.
#284✒️KP(d9050100)2026-05-29 (금) 19:04:19
[ 모모시타 토우카의 턴 ]
#285✒️KP(d9050100)2026-05-29 (금) 19:05:08
대사: 모모시타 토우카
"...... 지금 저를 웃기려고 그러시는 건가요?"
"저한테서 반장님을 데려가 놓으시고 한다는 짓이 겨우 그런 짓이라니..."
"실망했어요. 에트와일러씨."

그렇게 말하며 그녀는 데이브만을 노려서 촉수를 휘둘렀다.
#286✒️KP(d9050100)2026-05-29 (금) 19:05:27
93 촉수(절단공격)(80/40/16)
#287✒️KP(d9050100)2026-05-29 (금) 19:05:47
그러나 여전히 말을 듣지 않는 촉수.
불완전한 계승이라는 것이 저렇게나 무시무시한 거였다니.
#288✒️KP(d9050100)2026-05-29 (금) 19:05:58
[ 데이브 에트와일러의 턴 ]
#289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9:07:47
"그러는 모모시타씨는 나에게서 에리를 뺏어가서 한다는 게."

파란 빛의 촉수를 주렁주렁 꺼내놓는다.

"당신 대신 청소나 시키는 거라구요?"

쾅, 쾅, 쾅, 촤악!
괴물은 새하얀 공간을 자신의 검푸른 점액으로 엉망진창으로 만들기 시작했다.
#290✒️KP(d9050100)2026-05-29 (금) 19:08:05
<촉수(절단공격)> 판정.
#291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9:09:01
73
#292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9:09:11
77 아잣스-!
#293✒️KP(d9050100)2026-05-29 (금) 19:09:34
모모시타 토우카의 회피(40/20/8).
87
#294✒️KP(d9050100)2026-05-29 (금) 19:10:31
푸른 촉수들은 푸른 궤적을 하얀 방 안에 남기며 모모시타의 촉수들을 반쯤 베어내는 데에 성공했다.
2d3-2의 대미지. 주사위를 굴려주세요.
#295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9:10:49
2
#296✒️KP(d9050100)2026-05-29 (금) 19:11:02
모모시타 토우카의 HP -2
#297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9:11:05
oO(마이너스구나)
#298✒️KP(d9050100)2026-05-29 (금) 19:11:08
[ 리베리우스의 턴 ]
#299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9:11:33
"방이 조금 어지럽혀졌는데- 어때요, 지금은-?"
#300✒️리베리우스(d9050100)2026-05-29 (금) 19:11:45
리베리우스는 다시 한 번... 촉수들 사이사이로 주위를 살펴보려 했다.
#301✒️리베리우스(d9050100)2026-05-29 (금) 19:11:57
81 관찰력(50/25/10)
#302✒️리베리우스(d9050100)2026-05-29 (금) 19:12:10
다갓이 우리 엔딩 보는 꼴을 보고 싶지 않나보다.
강행한다.
#303✒️리베리우스(d9050100)2026-05-29 (금) 19:12:18
84 관찰력(50/25/10)
#304✒️KP(d9050100)2026-05-29 (금) 19:12:23
그래 그래라.
#305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9:12:27
그래 그래라.
#306✒️KP(d9050100)2026-05-29 (금) 19:13:00
광기의 영향이 아직 가시지 않은 탓일까, 리베리우스의 정신은 아직 어느 정도 멍한 상태다.

"...... 응, 뭐라고 했어요? 데이브?"

그렇게 천진난만하게 물어오는 걸 보면 말이다.
#307✒️KP(d9050100)2026-05-29 (금) 19:13:07
[ 모모시타 토우카의 턴 ]
#308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9:13:21
"예쁘게 에리 잘 먹어줄 테니까 힘내라고 했어요!"
#309✒️KP(d9050100)2026-05-29 (금) 19:13:35
대사: 모모시타 토우카
"확실히, 조금 더러워졌네요. 청소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다시 한번 휘둘러지는 촉수.
#310✒️KP(d9050100)2026-05-29 (금) 19:13:59
15 촉수(절단공격)(80/40/16)
#311✒️KP(d9050100)2026-05-29 (금) 19:14:27
하우스룰 하우스룰.
데이브는 회피나 반격을 할 수 있다.
#312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9:14:58
촉수로 촉수를 붙잡을 수 있나?
#313✒️KP(d9050100)2026-05-29 (금) 19:15:10
해보자.
<촉수(절단공격)> 판정.
#314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9:15:18
74
#315✒️KP(d9050100)2026-05-29 (금) 19:16:05
그러나 오히려 당신의 촉수가 상처를 입고 말았다.

0의 대미지.
#316✒️KP(d9050100)2026-05-29 (금) 19:16:15
아니다 당신의 촉수 상처 안 받았다.
#317✒️KP(d9050100)2026-05-29 (금) 19:16:26
[ 데이브 에트와일러의 턴 ]
#318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9:16:34
미래에 신축 자재로 활용되지 않으려면 잘 숨기고 다녀야 겠다.
#319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9:18:21
데이브는 코웃음을 쳤다.

"그러고보니 웃기네요. 모모시타씨는 방금 막 그렇게 된 거잖아요?"

바다와 하늘을 닮은 푸르름이 방을 휘갈기고 있었다.

"따지고 보면... 내가 선배 아니야?"

데이브는 모모시타의 몸을 묶으려고 시도했다.
#320✒️KP(d9050100)2026-05-29 (금) 19:18:36
<촉수(절단공격)> 판정.
#321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9:18:42
97
#322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9:18:54
펌블 나주지 않아서 고마워~!!
#323✒️KP(d9050100)2026-05-29 (금) 19:19:33
대사: 모모시타 토우카
"어머, 모르는 소리."
"주인을 받아들일 준비는 한참 전부터 하고 있었답니다. 예를 들어... 그래요, 맛이 이상하게 느껴지는 정도는 능숙하게 숨길 수 있을 정도로?"

그렇게 말하며 여유롭게 당신의 공격을 피해냅니다.
#324✒️KP(d9050100)2026-05-29 (금) 19:19:38
[ 리베리우스의 턴 ]
#325✒️리베리우스(d9050100)2026-05-29 (금) 19:19:56
나 이젠 정말로 이 판정 성공시키고 싶다.

69 관찰력(50/25/10)
#326✒️리베리우스(d9050100)2026-05-29 (금) 19:20:13
이젠 강행하겠다는 말을 쓰는 것조차 귀찮다.

4 관찰력(50/25/10)
#327✒️KP(d9050100)2026-05-29 (금) 19:20:18
와우.
#328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9:20:26
"그래서 아주 매운 음식만 주구장창 먹은 거군요? 아무도 모를 테니까."
#329✒️KP(d9050100)2026-05-29 (금) 19:20:49
방 안쪽에서 쓰러진 사사라 토오리의 손이 붉게 빛난다. 공격을 피하면 그의 곁까지 도달할 수 있을 것 같다.

다음 라운드부터는 <민첩> 혹은 <회피> 판정 중 하나에 성공하면 목적지에 도달한다.
#330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19:20:56
>>328 오 정답
#331✒️KP(d9050100)2026-05-29 (금) 19:21:29
[ 모모시타 토우카의 턴 ]
#332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9:21:29
"-에리, 어때요? 찾은 것 같아요-?"
#333✒️리베리우스(d9050100)2026-05-29 (금) 19:21:46
"으응. 네에. 저어기, 사사라 선생님 품에."

붉게 빛나는 무언가가 있다고 손가락질 한다.
#334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9:22:06
"...코 앞에 있을 때 얻어둘 걸...!!!"
#335✒️KP(d9050100)2026-05-29 (금) 19:22:40
두 사람 모두를 노리고 휘둘러지는 촉수.

53 촉수(휘두르기)(70/35/14)
#336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9:22:55
"그치만 찾았잖아요, 그치요? 그러니까 에리는 짱이에요. 멋져요. 최고에요."
#337✒️KP(d9050100)2026-05-29 (금) 19:23:07
데이브는 회피나 반격 중 하나를 할 수 있다.

32 리베리우스의 회피(22/11/4)
#338✒️리베리우스(d9050100)2026-05-29 (금) 19:23:28
"헤헤."
"나는 최고."

데이브의 칭찬에 얼이 빠져서는 피할 생각조차 못 한다...
#339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9:23:54
"에리-!!"

회피 30
84
#340✒️KP(d9050100)2026-05-29 (금) 19:24:27
데이브, 2의 대미지.

리베리우스,
4의 대미지.
#341✒️KP(d9050100)2026-05-29 (금) 19:24:46
[ 데이브 에트와일러의 턴 ]
#342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9:25:18
어떻게든 저 쪽으로 달려가야지만.

"에리, 내가 만약에 못 도착한다고 해도 에리가 쭉 달리는 거에요. 알았죠?"
#343✒️리베리우스(d9050100)2026-05-29 (금) 19:25:34
"응. 네. 알겠어요."

해맑게 고개를 끄덕인다.
#344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9:25:58
얻어맞은 곳을 신경도 쓰지 않으면서.

"갑니다아아아-!"
#345✒️KP(d9050100)2026-05-29 (금) 19:26:21
<민첩> 판정.
#346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9:26:38
민첩 60
[dice 11000
#347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9:26:46
82
#348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19:26:49
다이스값이 11000이라니 엄청난걸
#349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9:26:50
다이스 무서워.
#350✒️KP(d9050100)2026-05-29 (금) 19:27:00
강행하는가? 하지 않는가?
#351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9:27:13
강행합니다
에라이
#352✒️KP(d9050100)2026-05-29 (금) 19:27:29
좋다. 가보자.
데이브는 필사의 힘을 다 해서 달린다.
#353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9:27:32
48
#354✒️KP(d9050100)2026-05-29 (금) 19:28:14
괴물이 되어도 숨은 쉬나보다. 허파가 입 밖으로 튀어나올 것만 같다.
그럼에도, 당신은 사사라 토오리의 곁에 도착하는 데에 성공했다.
#355✒️KP(d9050100)2026-05-29 (금) 19:28:22
【 살아있는 불꽃의 총에 대하여 】
데미지: 3D10( 갑옷 관통 )
공격 횟수: 1회
장전 탄수: 제한 없음
특수 능력: 공격 판정 시 1D4의 이성치를 소멸시킨다
#356✒️KP(d9050100)2026-05-29 (금) 19:28:36
[ 리베리우스의 턴 ]
#357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9:28:52
"이 쯤 되면 피부 호흡 같은 거 하게 해주면 안 돼...???"

헥헥거리며 데이브는 남는 촉수 하나로 땅을 짚었다...
#358✒️리베리우스(d9050100)2026-05-29 (금) 19:29:53
"데이브가 나를 여기까지 데려와 줬으니까."
"내가 이어서 마무리를 하면 되는 거죠?"

맑은 눈동자로 그렇게 말하며 살아있는 불꽃의 총을 주워든다.
은은한 열이 느껴진다.

39 사격(권총)(75/37/15)
#359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9:30:20
"응, 반장님."

파란 촉수가 당신을 단단히 잡아주었다.
#360✒️KP(d9050100)2026-05-29 (금) 19:30:32
불꽃을 두른 탄환이 모모시타를 향해 발사되고, 당신이 내어놓았던 상처부위로 불똥이 튄다.
모모시타의 몸은 얼마 안 있어 맹렬한 화염에 뒤덮이게 된다.
#361✒️KP(d9050100)2026-05-29 (금) 19:30:36
전투 종료.
#362✒️KP(d9050100)2026-05-29 (금) 19:30:55

█ 32. 종막 ▶
#363✒️KP(d9050100)2026-05-29 (금) 19:31:23
상처에서 번진 불꽃은 순식간에 번져, 머리 위의 괴물과 함께 모모시타 토우카의 몸을 탄화시킨다.
번쩍이는 불길 속에서 그녀가 조용히 중얼거린다.
#364✒️KP(d9050100)2026-05-29 (금) 19:31:37
대사: 모모시타 토우카
“계산에 없던 일이었네요. 설마 반장에게 당할 줄은 몰랐어요.”
“저는 반장을 예전부터 싫어했어요. 너무 올곧아서 정의로 직진하죠, 그래서 저 같은 나쁜 여자에게 이용당하는 거예요.”
#365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19:31:47
모모시타한테 한 마디 하실래용?
#366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9:32:33
"수동공격 하지 말고 쌍욕을 해, 양념장어!!!"
#367✒️KP(d9050100)2026-05-29 (금) 19:33:08
대사: 모모시타 토우카
"후후."

데이브의 신랄한 한소리를 듣고 정말 재미있다는 듯 순수한 웃음을 흘린다.
#368✒️KP(d9050100)2026-05-29 (금) 19:33:20
대사: 모모시타 토우카
“마지막으로, 정말 싫어하는 반장에게 충고해드릴게요.”

그렇게 말하며 그녀는 리베리우스 옆에 서 있는 데이브를 가리켰다.
#369✒️KP(d9050100)2026-05-29 (금) 19:33:31
대사: 모모시타 토우카
“사이에가의 부산물인 데이브가 살아 있는 한, 저것은 완전히 사라지지 않을 거예요.”
“언젠가 몸을 되찾고, 다시 이곳으로 돌아오겠죠.”
#370✒️KP(d9050100)2026-05-29 (금) 19:33:41
대사: 모모시타 토우카
“반장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지 알겠죠…?”
#371✒️KP(d9050100)2026-05-29 (금) 19:33:56
대사: 모모시타 토우카
“미안해요… 끝까지 못된 나여서."
"그럼, 안녕히, 리베리우스.”
#372✒️KP(d9050100)2026-05-29 (금) 19:34:07
마지막에 장난스러운 미소를 띠며, 그녀는 무너졌다.

리베리우스가 잡고 있던 총에서 점차 열이 사라지며, 역할을 마무리하려는 것이 보인다.
#373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19:34:18
마지막? rp 구간임다
#374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9:35:00
"......정말 이상한 사람이었어요."
"자기는 감동이라도 주고 싶었나 보죠.......?"

여전히 리베리우스를 파란 촉수로 과보호 중인 데이브.
#375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9:35:49
데이브: 내가 경찰 입사 이틀차에 일어난 일이었다
#376✒️리베리우스(d9050100)2026-05-29 (금) 19:35:52
눈 깜박...

"...... 데이브는 어떻게 생각해요?"
"이 세상을 완전히 지키려면 데이브가 죽어야 한다고 했는데. 모모시타씨가."
#377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19:36:06
ㅋㅋ ㅋㅋ ㅋㅋㅋ ㅋㅋ ㅋㅋ ㅋㅋ ㅋ
리베리우스 기담보다 더 화제될 듯요
#378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9:36:52
".......에리는, 어떻게 생각해요?"
"사실, 나는 이런 세상 따위, 누가 죽어야지만 성립되는 세상 따위 내가 알게 뭐냐고 생각하거든요."
#379✒️리베리우스(d9050100)2026-05-29 (금) 19:37:26
"............"

당신과 눈을 마주하면서, 다시 한 번 물음을 입에 올리는 리베리우스.

"데이브는 여전히 나랑 죽고 싶다고 생각해요?"
#380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9:40:29
"......."

파란 촉수에 감싸여잔 당신의 뺨에 제 손을 살포시 올린다.

"...나, 사실은요. 에리랑 같이 있을 수 있으면 더 살고 싶다고..."

가당찮은 소원을 비는 아이처럼 겁에 질린 모습이 조금 보인다.

"...나, 사실은, 에리의 진짜 데이브가 아니잖아요? 나... 어떻게 태어났는지도 모르고. 그치만, 그치만....... 에리가 살아달라고 해줬는걸요. 에리가. 그래서 기뻤어요. 기뻐."
"그래서... 비록 흉내쟁이라고 하더라도 나, 에리한테 그 기쁨을 다시 돌려줄 수 있게 되고 싶어요. 그러면 안 돼요?"
#381✒️리베리우스(d9050100)2026-05-29 (금) 19:42:31
리베리우스의 두 눈동자에 빛이 감돈다.
푸른 빛이.
다시금 삶을 이야기할 수 있을 정도로, 밝은 빛이.

"...... 좋아요. 그러면, 같이 살아가요."
"나도 아마, 데이브가 생각하는 만큼 착한 사람도 아니고, 완벽하거나 정의롭고 선한 사람도 아닐 테지만......"
"그래도... 데이브가 살라고 말해준다면. 그걸로 내일을 더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아요."
#382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9:43:15
"에리. 나는... 당신에게 여전히 데이브인가요?"

스르르, 파란 촉수가 천천히 풀린다. 하나씩 하나씩 촉수가 집어넣어진다.
#383✒️리베리우스(d9050100)2026-05-29 (금) 19:44:26
"그럼요. 작지만 강하고, 여리지만 상냥하고, 약해보여도 누구보다 강한... 내가 정말 좋아하는 데이브예요."

리베리우스는 웃었다.
언제나 당신 앞에서 내보이던 그런 미소다.
#384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9:47:19
마침내 모든 촉수가 접어들어 갔을 때, 청년이 당신에게 그 말을 들었을 때, 온 파랑이 지천에 널린 가운데.
데이브의 파란 눈동자가 사랑하는 당신을 보며 곱게 접힌다.

"-저, 에리가 좋아요. 에리가 좋아요. 에리가- 좋아요!"

폴짝폴짝 뛰는 것이 영락없이 당신이 아는 그 사람이다.

"에리는, 아무리 슬퍼해도, 힘겨워도, 작은 빛을 발견하면 나아가는 그런 사람인걸. 그러니까, 옆에 같이 있고 싶어요."
"그러니까... 좋아할래요. 좋아하고 싶어요. 좋아해요."
#385✒️리베리우스(d9050100)2026-05-29 (금) 19:49:35
"...... 나도, 좋아해요. 정말 많이 좋아해요. 아마 데이브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이, 엄청나게 좋아해요."
"그러니까, 응, 그러니까......"
"... 좋아해줘서 고마워요......"

웃으며 말을 끝내고 싶다는 마음 속 소망이 무색하게도 말을 끝낼 즈음 그는 눈물을 펑펑 흘리며 으앙- 하고 울고 있었다.

이제는 이별을 할 필요가 없으니 웃는 얼굴은 넣어두어도 될 것이다.
#386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9:51:56
"우아, 울, 울지 마세요, 울, 우, 우으에에엥."

어리광쟁이 데이브가 당신의 품에 안겼다. 언제나 그랬듯이. 당신의 일상에 늘 숨쉬듯 존재했던.

"나, 나야말로... 나... 나 두고 가지 않아줘서, 계속 같이 있어줘서......"

킁, 하는 소리가 들린다.

"고마워어..."
#387✒️리베리우스(d9050100)2026-05-29 (금) 19:53:36
"데, 데이브야말로, 울고 있으면서어."

으앙.
평소랑 다른 점이 딱 하나 있다고 한다면, 달래는 포지션인 리베리우스마저 애앵- 하고 울고 있다는 점일까.

"데이브. 데이브."
"저 안아주세요......"
"데이브 머리 쓰다듬고 싶어요......"

아. 평소같은 포즈는 취하고 싶은가보다.
#388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19:55:40
"응, 응, 쓰다듬어 주세요. 나도 에리 쓰대듬을래요. 그러니까 어어엄청 쓰다듬어주세요..."

안아줘, 안아줘, 조르며 팔을 뻗어온다. 숨어버린 촉수를 도로 꺼내지 않고. 그저 당신과 같이 다시 살아가게 되었다는 이 순간이 너무 좋아서.
사람의 됨됨이를 다시 입게 되어서. 그래서.

"이제 다 괜찮을 거라고, 응..."
#389✒️리베리우스(d9050100)2026-05-29 (금) 19:57:19
"응응. 해줄게요. 쓰다듬어줄게요. 많이많이 안아줄게요."

헤매듯 휘적이던 팔이 겨우 당신의 팔뚝을 잡고, 그리고 당신의 어깨를 끌어안고.
제 품에 당신이 가득 차도록 안고.

"괜찮아요. 다 괜찮아."
"우리 함께 있으니까 전부 다 괜찮아질 거예요..."
"아니, 이미 전부 다 괜찮아요. 응."
"우리 함께 있는걸."
#390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20:00:26
마치 연리지 나무처럼 엉켜서, 다시 단단하게 자라날 준비를 한다.

"응. 응..."

아무도 갈라놓지 않았으면 좋겠다.

"지금 이렇게 붙어있는 이 순간이 영원했으면 좋겠어요..."

아무도 두 사람을 신경쓰지 않고, 오직 서로만 있었으면 좋겠다.

"어떡하지, 저 너무 행복해요. 이래도 돼요?"
#391✒️리베리우스(d9050100)2026-05-29 (금) 20:02:12
킁. 코를 한번 들이키는 소리.

"이래도 안 된다고 하면 제가 다 때려눕힐래요......"
"이렇게 행복한데 누구를 방해한다고."

퍽 진지한 목소리다...
#392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20:02:20
내생각엔 둘이 얼른 여기 있는 거 싹 털어서 도피생활하는 게 좋을 것 같아
#393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0:02:38
웃기다
#394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20:04:07
"저도 할래요! 저 이제 할 수 있어요! 때려눕히기!"

눈을 반짝거린다.
물론 데이브의 성적을 고려하자면 때려눕히는 데에서 그칠 것 같지는 않았지만.

"헤헤......"

아무렴 어떤가.
손과 촉수에 진득하게 묻은 피는 지옥에 닿았으나 행복하면 된 것 아닐까?
#395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0:04:30
이쯤에서 rp 마무리하고 엔딩 갈까 하는데
더 하고싶은 말 있으실까용
#396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20:05:15

볼에 뽀보할래요
#397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0:05:22
기기
#398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20:06:39
"에리, 에리이."

당신을 붙잡고 찰싹 붙어있던 데이브가 말한다.

"잠깐, 고개 숙여주시면 안 돼요?"

뒷꿈치를 들고서 열심히 당신을 바라보고 있다. 시선이 맹렬하다.
#399✒️리베리우스(d9050100)2026-05-29 (금) 20:07:17
"응-?"

팔뚝으로 눈물을 훔쳐내고.

"이렇게요-?"

당신의 부탁을 따라 상체를 살짝 숙여 머리 높이를 당신과 맞춘다.
#400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20:09:22
울고, 또 웃고 하느라 한껏 발갛게 익은 데이브가 젖은 두 눈으로 당신을 보고 있었다.
응! 하고 똑바르고 맑은 대답을 하면서.

"눈도, 잠깐 감아주시면 안 돼요-?"

슬슬 뭔가 하고 싶은데에에 하고 어른된 입장에서 좀 말쑥하게 조르고 있단 느낌이 든다.
#401✒️리베리우스(d9050100)2026-05-29 (금) 20:10:02
"으응, 그래요오-."

부탁을 따라 눈도 꾹! 감아준다.

당신은 리베리우스한테 언제까지고 어린아이일 테니까. 이 정도는 마음껏 졸라도 괜찮지 않을까 싶다.
#402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20:11:19
영원히 당신보다 5살 어린 꼬마애.
그 꼬마애는 당신의 볼에 기어이 제 입술을 대었다.

쪽.

데이브는 도망가지 않았다. 다만 부끄러움이 너무 컸는지 당신의 품에 매달리다시피 있을 뿐이다.
#403✒️리베리우스(d9050100)2026-05-29 (금) 20:12:11
앗.

"앗."

앗.
리베리우스의 사고가 멈췄다.

"에헤헤."

그저 마냥 좋다고 당신을 안은 팔에 힘을 꽉 주며 푼수처럼 웃고 있을 뿐이었지......
#404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0:12:32
넘 좋다
엔딩 갈게요..................
#405✒️KP(d9050100)2026-05-29 (금) 20:12:56
#406✒️KP(d9050100)2026-05-29 (금) 20:13:17
두 사람은 함께 살아갈 길을 선택했다.
그것이 죄악이 담긴 선택이라 할지라도 자신의 정의를 믿는다.
#407✒️KP(d9050100)2026-05-29 (금) 20:13:31
2020년 12월, 도쿄.
#408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20:13:48
12월 2일에 무슨 마가 꼈나
#409✒️KP(d9050100)2026-05-29 (금) 20:13:48
인류 역사상 최악의 동시다발 의문사 사건이 발생한지 몇 주 후, 2020년 12월 3일,
일본 시간으로 새벽 2시 13분. 갑자기 전 세계 사람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고 이 세상을 떠났다.
#410✒️KP(d9050100)2026-05-29 (금) 20:14:08
일본 총 피해자 수는 8,726,664명.
#411✒️KP(d9050100)2026-05-29 (금) 20:14:19
전 세계 총 피해자 수는 9,426만 3,566명.
#412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20:14:30
많아.
#413✒️KP(d9050100)2026-05-29 (금) 20:14:37
그 날, 이 세계는 모습이 크게 변했다.
물류는 멈추고 기아가 찾아오며,
국가는 기능을 상실하고 폭력이 세계를 장악했다.
#414✒️KP(d9050100)2026-05-29 (금) 20:14:57
악은 확실히 사라졌다.
#415✒️KP(d9050100)2026-05-29 (금) 20:15:02
그렇다면, 대재앙에서 살아남은 우리는 과연 무엇일까?
#416✒️KP(d9050100)2026-05-29 (금) 20:15:22
요즘 23구 곳곳에서 그 섬뜩한 스티커를 자주 보게 된다.
신의 구원인지 종말을 향한 카운트다운인지, 진위를 확인할 방법은 없다.
#417✒️KP(d9050100)2026-05-29 (금) 20:15:37
죄를 짊어진 인간은 어디로 가는 걸까?
#418✒️KP(d9050100)2026-05-29 (금) 20:15:48
우리는 아름답고 잔인한 이 세계에서 죄가 용서받는 날을 그저 기다릴 뿐이다.
#419✒️KP(d9050100)2026-05-29 (금) 20:16:35
█ Result ▶


【 엔딩 C : 속죄 】
두 탐사자 모두 생존. 데이브는 후유증 ‘시아에가의 부산물’ 을 획득.

▼정신 회복
두 탐색자가 살아 있다 ⇒ 1D10의 정신력을 회복한다.
니노미야 소스케가 사망하지 않았다 ⇒ 1D6의 정신력을 회복한다.
헤비하라 타츠미가 사망하지 않았다 ⇒ 1D6의 정신력을 회복한다.
사사라 토오리가 사망하지 않았다 ⇒ 1D6의 정신력을 회복한다.

▼기술 습득
리베리우스 ⇒ 기술 <크툴루 신화>를 3% 획득한다.
데이브 ⇒ 기술 <크툴루 신화>를 1% 획득한다.
#420✒️KP(d9050100)2026-05-29 (금) 20:17:10
지금까지 함께 해주셔서 정말 정말 엄청 많이 감사합니다.
완주 축하합니다~~
와~~~~
#421데이브(726eb584)2026-05-29 (금) 20:17:27
3
3

와아아ㅏ아아아
#422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0:18:18
사실 1일차때 예상한 것
: 일단 우리 둘 중에 하나는 범인이고 둘 중에 하나는 공범자야
#423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0:18:39
반절은 맞히셨네요
#424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0:19:23
마지막 rp할 때 꽤 울어서 코하고 머리가 아파용
#425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0:19:30
: 뭔지는 모르겠지만 이후에 네모군이 인외가 돼서 리베리한테 공양 받고 살 것 같아(?)
#426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0:19:42
음 평범한 베리네모군요.
#427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0:19:52
>>424 아이고
휴지 드릴까요
흥 하세용
#428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0:20:04

부가 기가막혀
#429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0:20:10
흥부가 기가막혀어어
#430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0:20:21
정말 재밋엇다
다른 사람들한테 꼭 추천해줘야지
#431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0:20:40
네모쿤 흉부는 작중에서 꽤 많이 막히지 않고 뚫렸긴 하지만요
#432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0:20:45
키퍼링 및 리베리우스 플레이를 맡은 리베주도 고생하셨습니다
박수우우우
#433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0:20:58
>>430 이거 진짜 제가 지금까지 본 푸밤 후기 중에서 제일 웃겼어요
#434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0:21:16
기필코 추천하리라(기필코 복수하리라 풍)
#435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0:21:24
기필코 추천하리라
#436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0:21:49
혹시 시날 내용 관련해서 궁금한 게 있으신가용
#437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0:22:09
마지막 파트에서 바로 모모선배를 죽엿으면 그대로 엔딩인 건가요<
#438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0:23:13
아뇨 그럴 시 모모센빠이가 ㅉㅉ 오빠 안됐네 이미 계승 완료햏지롱 ㄲㄲㅃㅇ 하고 되살아납니다

그리고 최종전투 때 사사라가 살아있는 불꽃의 총을 탐사자들한테 그냥 던져줘요
#439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0:23:55
그런거였구나.........

사사라는 그냥 정직한 사람? 이었던 건가
#440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0:24:27
맞습니다
사이비에 있다가 탈출하고 동생의 야망을 저지하려는 선한 사람이에요
참고로 유부남.
#441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0:24:35
유부<
#442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0:24:44
업보가 점점 쌓이는 중
#443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0:25:24
참고로... 사사라가 우리편이라는 걸 알 수 있는 힌트가 있었는데 뭔지 감이 잡히시나여
#444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0:25:44
병원에서 나설 때 해준 말 아닐런지
#445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0:26:19
아무래도 그때 쉭쉭했다가 음. 바로그겁니다. 해서 둘다 어잉? 햇엇으니까
#446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0:27:28
그것도 있고
결정적 힌트는 담배예요

사무실의 모모센빠이 책상에 있는 노트에 에이트스타 라는 게 언급되는데 이게 담배 상표거든요(사사라가 에이트스타 피우는 걸 알 기회가 몇 번 있었는데 다 날라감...)
모모센빠이의 담배가 말보로라는 걸 염두에 두고 노트 내용 보시면 아마 감이 잡히실 겁니다
#447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0:27:54
병원에서 그 때 그건 두 사람이 믿을만한 사람인지 간보려고 한 질문이었다는 뒷설정이 있네요
#448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0:28:18
그랬던 거엿구나...
#449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0:28:40
미안해 그치만
그치만 네모군 담배를 안 피웟다

힌트 보러 가야지
#450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0:29:06
럴 수도 있죠
힌트 줄 기회 다 날려먹은 다갓을 탓하자
#451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0:29:28
다갓이 나빴다
우우
#452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0:29:44
우우 다갓 나빴다
전투도 괜시리 3라운드나 끌고
#453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0:29:44
궁금한 것
그 스티커들은 ㅋ ㅋ 어디서 구해오는 거엿을까
#454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0:30:03
그것만은 저도 모르겠습니다

수제작?(?
#455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0:30:18
모즈네모의 수제 스테커(???
#456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0:30:32
한정판 굿즈다
와~ 사자사자
#457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0:31:31
리베리 은닉? 이라고 하나요?
비설이 막판에 공개됏는데
정말
정말이지

리베리

하고 잇엇다는 어쩌고
#458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0:31:41
ㅋㅋ
#459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0:31:47
무슨 생각으로 죽엿나요(진짜궁금
#460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0:31:50
ㅋㅋㅋㅋ--ㅋ-ㅋㅋ
#461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0:32:35
제가 기력 딸려서 전투 중 쓰진 않았습니다만 모모쨩센빠이 기술 중에 사고장악 이라는 게 있어요
라고 하면 이해가 되시련지
#462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0:32:53
그게 그거였구나-!!!!
#463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0:32:54
사이비 사상에 지나치게 세뇌된 상황에서 데이브한테 구원을 주기 위해 죽였다
정도?
#464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0:33:51
정말 느좋이고 좋다
#465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0:34:03
세뇌베리
눈뱅글베리
#466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0:34:24
사실 괴물 네모군이랑 리베리가 싸우거나 세뇌당한 리베리랑 네모군이 싸우려나 하는 것까지 생각하고 잇엇는데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앗다
#467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0:34:45
그게 구원이니까요(말이안통할것같은뱅글눈)
#468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0:35:07
모모쨩센빠이가 사고장악 기술을 쓰면 후자는 이뤄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다갓이 주사위를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손가락질
#469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0:35:28
모모쨩에게
에리는 내겁니다
-네모쿤-
#470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0:35:44
네 사고장악 ^^
#471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0:35:56
쉭쉭쉭
#472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0:36:40
뭐랄까 이건 특히
베리네모여서
그리고 제가 데이브 오너여서 더 즐거웟다는 느낌이 팍팍 들엇다고 할까
#473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0:37:08
ㅎㅎㅎㅎㅎ 최고의 극찬이십니다
네모쿤 꼭 데려오고 싶었었어요......
#474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0:37:36
정말
5번째 시신 검시부터 아~~~~ 햇다니까요
#475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0:37:57
특히 헤비하라랑 싸우는 그 파트에 네모쿤 놔두고 반응 보고싶었다고나 할까
#476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0:38:11
>>474 ㅎㅎㅎㅎㅎㅎㅎ
#477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0:38:13
뭔가 추리는 할 수 없지만 형용할 수 없는 미지의 맞물림을 느끼며 오타쿠 공명을 해버리기

우.우우
#478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0:38:28
형용할 수 없는 미지의 맞물림을 느끼며 오타쿠 공명을 해버리기
#479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0:39:09
타츠미 정말 살리고 싶엇지만...
안타깝게 됏다
#480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0:39:43
그치만 타츠미쿤 체력 7밖에 없었는걸
다음에는 체력을 더 기르고 오자
#481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0:39:52
나보다 약하면 어떡해
#482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0:40:07
감기 들면 바로 골병으로 진화하겟다 얘
#483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0:40:10
풀피는 14인데 데이브한테 한 대 맞아서 반피 깎였대요
#484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0:40:19
저런
#485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0:40:29
생각해보니 정말 네모쿤 비중이 절반 이상이구나
#486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0:41:06
엔딩 멘트에서 속죄를 기다리며 라고 하지만 베리네모는 이미 지옥예약을 했기 때문에 평화롭게 살 것 같다는 생각을 해요
#487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0:41:30
아따 연옥불 따땃하다
마 밤 좀 밝히지 말아보이소
#488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0:41:42
유황온천이 뜨끈하니 좋소
#489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0:42:24
운 파트가 잇나요

리베리 총구 자기 관자놀이에 디밀엇을때ㅜㅋㅋㅋㅋㅋㅋㅋ
#490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0:42:50
>>489 아이고 저런
많이 늦었지만 휴지 드릴까요
#491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0:42:58
갠찮습니다
3.3
#492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0:43:15
3.3
#493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0:43:51
아니 근데 저
그 파트에서
데이브가 저 죽여줄래요? 를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어요
#494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0:44:16
그치만 날 위해 다 죽여주겠다고 하잔아......
심장도 먹어주겠대.....
얼마나 로맨틱해........
#495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0:44:17
그건 그렇긴 해요
베리네모는 원래 죽여줘요(함축됨)
#496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0:44:29
베리네모는 원래 죽여줘요(함축됨)
#497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0:45:09
뭔가 네모군이 리베리를 최종적으로 죽였다든가 한다면 리베리 환각 보면서 살앗을 것 같다는 어쩌고
#498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0:45:25
크아아아아아아아
#499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0:45:35
흐아아아아아아아앙
#500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0:45:50
아방방 아방방 울어요
#501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0:46:24
반대로 데이브가 리베리에게 죽는 걸 선택하면 어떻게 되는걸까요

이거리베리에게너무가혹하긴한데
#502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0:46:39
이미 한번죽인사람한번더죽여버리기
ㄴ너무가혹하다고생각해
#503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0:46:54
그건...... A엔딩이랑 B엔딩 스포인데 괜찮으신가요
#504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0:47:31
오.
#505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0:47:40
그치만... 괜찮지 않을까...?
#506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0:48:26
흠 좋습니다
일단 리베리가 데이브를 죽이면 리베리를 제외한 세계가 리셋됩니다
#507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0:48:42
ㅇㅁㅇ
#508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0:49:37
시아에가가 세상에 아예 존재하지 않았던 세계가 되어서
10년 전 방화 사건도 없고
현재의 모즈 사건도 없는
단지 데이브한테 정신질환이 있을 뿐인 2020년 11월 30일로 돌아옵니다
#509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0:49:56
우와
#510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0:50:36
참고로 11월 30일은 HO2가 투신자살시도를 하는 날이에요
그래서 투신자살을 막으면 엔딩A로, 막지 못 하면 B로 갑니다
#511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0:51:16
그래서 5번째 시신 상태가
#512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0:52:13
아무튼 그래서... 이 루트에서 역극을 어케 핑퐁했느냐에 따라 달라지긴 하겠지만서도...
데이브를... 두 번이나 죽였다는 사실을 자신만 알고 있어서 + 그런데 눈 앞의 데이브를 자기가 구할 수 있을 거라는 확신도 없어서 리베리도 미쳐버릴 것 같지 않을지? 싶네요
데이브한테 티내지는 당연히 못 하겠지만
#513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0:52:55
우와
#514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0:53:07
속죄하려면 여기의 데이브를 뽀담뽀담뽀 해야할 것 같은데 내가 할 수 있을 것 같지가 않아요
데이브 나 좀 살려줘요 아니다 죽여줘요
#515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0:53:39
데이브? : 거 기가당신 의 지옥 이 에요
#516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0:54:02
흐앙앙 앙앙앙 으앙앙
우뚝.
그러나 받아들여야지. 의젓.
#517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0:54:29
아 근데 A루트가 HO1의 지옥이라는 말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감명받다
#518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0:54:50
연옥에서 혼자 지옥으로 가버린
#519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0:55:08
크악
크아아아아악
으아아아아아아악
#520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0:55:33
데이브 나도 연옥으로 데려다줘요 이 완벽한 세계에서 숨을 쉴 수가 없어
#521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0:55:37
당신에게 희생당한 본래의 ho2는 지옥에 없어
#522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0:55:58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523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0:56:07
그렇게 점점 미쳐가고 ㅁ말라가는 리베리
ㄴ어 맛잇다
#524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0:56:21
어 맛있다
#525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0:56:53
왠지 데이브랑 사이도 틀어질 것 같지 않나요
리베리가 자기 아닌 누군가때문에 마음앓이하고 죽어가고 있는데
#526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0:57:01
우와아아ㅏ앙아ㅏㅏ아아아아
#527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0:57:20
에르킨
다른 사람을 보고 있네요
#528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0:57:30
으아아아아아아아악
#529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0:57:53
당신이 나를 애정했던 건 역시 겹쳐보는 누군가가 있었던 거죠?
#530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0:58:38
ㅋㅋ핰ㅋㅋ핰ㅋㅋ핰ㅋㅋ핰ㅋㅋ핰ㅋㅋ하
OK 정대 나가죽으면 됨 그러면 모든 게 해결됨 응응 알아들었긔
#531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0:59:00
아니ㅜ근데미치겜ㅅ
아니
아니.......
#532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0:59:05
그치만 리베리 죽으면 우울한 다른 시간선의 네모군....
#533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0:59:19
어쩌라는 것인가 트위스트 추면서
#534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0:59:43
원래 우리는 튀겨지기 위해 존재한 것이다
#535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1:00:15
히나노의 죽음 씬에서
어 뭔 상태지
배고파 먹을래 하고 미쳐날뛰면 되는건가
하고 잇었던 어쩌고
#536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1:00:15
네모쿤 죽여버렸으면 자살사고 광기 아직 안 나았을 것 같은디 왠지

진짜 하루하루 죽을맛이겠다
#537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1:00:33
배고파 먹을래 하고 미쳐날뛰면 되는건가
개웃기다예요
#538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1:00:57
리베리... 하루하루 네모군 방 바로 앞에 자기가 죽인 ho2 시체 보이는 거 아닐까
#539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1:01:10
그치만 아니 우뚝 선 네모군<??? 엿어요
#540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1:01:21
아아아아으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541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1:01:54
>>539 전 약간 그거
뭐랆가
히나노 시체를 보긴 봤는데 너무 충격적이라 기억을 잠시 잃은? 정도의 상태라고 캐해했었어요
#542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1:02:34
참고로 히나노 시체 공식 삽화가 있는데 진짜 참혹해요
라이터에게는 인간의 마음이 없는 듯
#543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1:02:56
이 야심
하지 않다. 해가 떴다.
하여튼 시간에 그런 삽화를 보고 싶지 않네요
#544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1:03:14
이른 시간이라고 하죠
#545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1:03:28
참치엔 못 올려요 수위 걸려서.
#546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1:03:33
끄덕.
#547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1:04:07
그나저나 리베리쿤 이제 데이브랑 밥먹는 즐거움 사라져서 어떡하죠
#548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1:04:14
어라
#549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1:04:39
역시 에리의 피와 살을 먹어야 하는가......
#550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1:04: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51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1:05:13
어째서 베리네모는 흡혈귀네모로 수렴하는가
#552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1:05:30
하지만 소재가 먼저 그랫어요(?
#553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1:05:49
여기 베리씨도 자주 깨물리겠다
#554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1:05:58
그렇다고 에리한테 사람을 사냥해와달라고 할 수는 없잖아요-!!
#555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1:06:24
저 말고 다른 인간 먹을 의사가 있기는 한 거였어요?!
(?(
#556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1:06:33
그건 아니지만-!!!!!
#557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1:07:11
그럼 됐네요!!
*◜ᗜ◝*
#558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1:07:20
아무튼 지나친 일자리 창출이 생겨서 둘은 어떻게든 먹고 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559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1:08:00
뭐어 리베리우스반은 사실상 해체지만 나라가 저 꼴이 났는데 있는 인력 내쫓지는 않겠죠
#560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1:08:18
나랑 같이 경찰 계속 하자............
#561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1:08:32
네모군 특별감시장치 이것저것 덕지덕지 붙인 채로 리베리 바로 옆에 붙어있는 조건으로 경찰 계속 한다든가
#562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1:09:12
아 너무 좋다

폭탄목걸이 폭탄초커 차자
#563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1:09:24
리베리우스의 행적이야 리베리우스 본인이 자진신고하지 않는 이상 안 걸리겠지만 네모군은아무래도
#564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1:09:50
폭탄목걸이 차고 일하러 다니기
#565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1:10:01
경찰(폭발물 소지)
#566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1:10:14
리모콘 리베리한테 있으면 좋겠단 ㅎㅎㅎ
#567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1:10:36
타츠미가 죽고 형사들이 달려나왔을 쯤엔 데이브도 사람으로서의 자신을 놓아버린 쪽에 가깝다고 생각해서
복귀했을 때 분위기가 미묘하게 달랐으면 좋겟어요
#568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1:10:44
리모콘 리베리<맛잇다
#569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1:10:51
리모콘베리
#570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1:11:06
폭탄 터트리는 것 외에도 전기충격이나 기타옵션 덕지덕지 있을 것 같고
#571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1:11:13
>>567 맛임ㅅ다
별개로 진행 중에도 좀 느끼긴 했어요 더 와일드해졌다 해야 하나
#572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1:11:46
리베리도 데이브 기죽지 말라고 초커목걸이 하고다닐 것 같아요
#573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1:12:06
성깔 어린 서술을 생각 독백에만 서술하거나 적에 대응할 때만 말로 내뱉고 마는데 뭔가 그런 서술이 확 늘어났죠
#574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1:12:16
>>572 이게뭐야 바보도마뱀인가
#575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1:13:17
폭탄목걸이 단 네모군
에리가 보일 때만 순둥이인 척 함
#576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1:13:37
>>573 맞어요맞어요
모모시타전 때 제가 거기 있었으면 울었어요
#577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1:13:56
>>575 치와와다......
#578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1:14:18
리베리.........
은은하게 권위를 두른 리베리 섹시햇어
#579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1:14:41
반장님이라는 호칭 너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580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1:14:57
v◜◡◝v
#581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1:15:23
뭔가 뒤로 갈수록 그냥 흐물랭이가 된 것 같긴 한데
#582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1:15:45
뭔가 뒤로 갈수록 본편베리네모 함유율이 높아진 것 같긴 한데
#583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1:15:52
하지만 재밋엇조
#584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1:15:57
끄덕.
#585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1:16:10
즐거웠으면 장땡
#586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1:16:16
아무래도 그렇다
#587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1:16:32
동반 안녕히계세요여러분 엔딩도 잇나요
#588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1:17:20
어...... C엔딩에서 후일담으로 경찰에 복귀 안 하면 그게 동반탈주 아닐지
#589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1:17:33
재밋겟다
#590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1:17:35
참고로 모모시타전 이전에서 탈주할려면 창작엔딩을............
#591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1:17:40
도망치실래요
#592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1:17:54
아뇨 그냥 모든 걸 해결하고 뭐든 즐겁게 사는 게 더 좋다
#593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1:17:56
마침 공권력도 망했겠다
#594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1:18:00
아그러네
#595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1:18:07
공권력이 밥먹여주지 않는 상황이잖냐
#596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1:18:23
각성하셨다......
#597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1:18:50
네모쿤 뒷세계에서 한몫 단단히 잡을 기회
그 무력이라면 할 수 있다
#598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1:19:09
그치만 역시 저는 리베리가 반장님인 게 좋다고 할듯
#599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1:19:21
그러면 어쩔 수 없죵
#600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1:19:28
반장 자리 가서 얌전히 앉기.
#601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1:19:49
조용하네요
...이따가 공동묘지 가서 술 돌리고 올까요?
#602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1:20:07

으아
흐아앙
#603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1:20:17
흐앙앙
앙앙앙
아방방
#604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1:20:45

와중에 데이브
인외적사고 on 해서
타츠미가 썩기 전에 먹어서 같이 있는 기분이라도 낼걸 그랬다고 할 듯
#605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1:21:19
리베리 약간 해탈해서는 저 말고 다른 인간 드시지는 마십시다...... 라고 할 거 같아요
#606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1:21:31
네에 하고 얌전.
커피 타달라고 조를 거 같아요
#607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1:21:45
커피에 리베리 피 섞어서 주기
#608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1:21:51
가끔 둘이 같이 마파두부 덮밥을 해먹고 그럴 것 같다는 어쩌고
#609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1:22:10
앗 그건 좀 귀엽
앗 역시 좀 마상
#610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1:22:16
앗 아 아 아 아악
#611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1:22:18
마상<어째서
#612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1:22:37
제가 돌잡이로 잡은 npc 픽이 히나노였었어요
#613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1:22:58
참고로 지금 npc 최애는 헤비하라입니다
흐아앙
#614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1:23:01
으아아아악
#615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1:23:54
수사 1반 너무 조용하지 않아?
그래도 한순간에 2명이나 순직했으니 말이지...
#616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1:24:21
이 이른 시간에 네모주가 자꾸 리베주의 마음을 후벼판다
#617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1:24:26
리베리우스 반장은 그 괴물딱지놈은 왜 안 죽이고 계속 데리고 다니는지 몰라
#618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1:24:56
>>617 어 이건 좀 맛있다
#619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1:25:13
하하
저 사람들 내일 칼 맞았으면 좋겠다
하고 커피 마시는 데이브
#620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1:25:29
네모쿤 정도의 괴물이 아니면 살아남을 수 없는 리베리의 곁
#621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1:25:39
뭔가 시나리오 중에 궁금한 게 있던 것 같은데 붠ㄴ지 까먹엇어요
#622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1:25:54
나중에라도 생각나면 말씀해주세요
궁금쓰
#623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1:26:07
생각났다
이틀차에 모모선배 말고 리베리나 헤비하라랑 조사할 수 잇엇나요
#624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1:26:48
오.
13번 장면 말씀하시는 거죠
거기가 원래 HO 두 명이 찢어져서 한 명은 헤비하라랑 한 명은 모모시타랑 진대 나누는 파트예요
#625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1:26:56
아하
#626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1:27:07
진대 나누는 배경은 정해진 것에서 바뀌지 않습니당
#627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1:27:17
반장님이 튀엇다(웃김
#628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1:27:43
개웃기다 어쩌다보니 땡땡이가 된 반장님
#629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1:28:11
뭔가 자고 인나서 다시 복기하다보면 이런 게 잇엇다고- 할 것 같은 어쩌고
#630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1:28:46
꽤 촘촘하게 잘 짜여진 시날이라 그런 부분 꽤 많을지도
제가 잘 살렸는지는 자신이 없습니다만은
#631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1:29:17
베스트 드라이버 ㅇ.ㅇd
#632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1:29:31
어머 칭찬 감사합니다 bㅇ.ㅇ
#633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1:30:17
이제 정말 몇시간 정도는 자야하는 네모주는 이만 자보겟습니다
쫌쫌따리 더 후일담 풀어도 되는거겟지
그런거겟지
#634리베주(d9050100)2026-05-29 (금) 21:30:42
그럼여 풀어주시면 제가 아주 맛있게 먹겠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여 재밌었어요
#635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1:31:03
리베주도 들어가보셔용
히히 잼얘 자는 동안 꿈에 나왓으면
#636네모주(726eb584)2026-05-29 (금) 21:31:21
다시금 즐겁게 몰아주셔서 감사하다이다
굿
굿나잇굿모닝
#637네모주(07321bb4)2026-05-30 (토) 04:42:33
굿애프터눈

둘이 ho1 ho2가 서로 반전됐으면 어떨까나 하고 상상하고 있는데
그럼 5번째 사건 시신 검시하러 가서 반 이상이 들통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버렷어요
#638네모주(a9d125b8)2026-05-30 (토) 06:11:39
여담인데 네모쿤 ☆괴물☆ 사건 발생일 때 볼드체나 이탤릭체 마구 쓰고 싶엇는데
blt
blr
이렇게 쓰는 바람에 아무것도 못하고 넘어가버린 사건
#639리베주(d9050100)2026-05-30 (토) 06:47:56
>>637 아무래도 리베리씨 키가 너무 커버린 사건
네모쿤 HO1이어도 재밌을 것 같긴 해요 주로 네모쿤이 리베리를 진짜로 죽여버렸다는 점에서

>>638 저런.
태그가 잘못했다
#640네모주(726eb584)2026-05-30 (토) 06:52:18
맛잇다
진짜로 죽여버렸다는 점
ㄴ너무 좋다

이게 뭔가요
좀 잤다고 ho1이 ho2를 그렇게됏다. 를 본 충격에서 조금 벗어난 오타쿠입니다
#641리베주(d9050100)2026-05-30 (토) 07:01:27
참고로 저는 아직도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 했답니다

님이 GM인데도요?!
ㄴ 문제가 될까요?
#642네모주(726eb584)2026-05-30 (토) 07:02:13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직접 쏘는 상상과
진짜로 행했고 심지어 기억도 지웠대
는 이야기가 다르니까
#643네모주(726eb584)2026-05-30 (토) 07:02:35
리베리 한동안 돌아온 기억 때문에 종종 우울해하는 거 아닌가 모르겟어요
#644네모주(726eb584)2026-05-30 (토) 07:06:55
그러고보니 au의 네모군(괴물)은 어쩌다가 탄생한걸까.........
#645리베주(d9050100)2026-05-30 (토) 07:18:47
>>643 과연 종종일까요
솔직히 저는 광기 아니어도 리베리 엄청 죽고싶어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울베리

>>644 시아에가가 외신이거든요
총 맞고 추락하는 데이브 보고 시아에가의 선택을 받고 시체에서 시아에가의부산물 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요약) 운이 나빴음
#646네모주(726eb584)2026-05-30 (토) 07:20:44
데이브는 어디서든 기묘하게 운이 없다

우 우앵 리베리야
우앵
으애앵
#647네모주(726eb584)2026-05-30 (토) 07:21:05
가끔 혼자 있을 때 권총 유심히................... 보는 리베리
#648리베주(d9050100)2026-05-30 (토) 07:22:21
아참
마지막 즈음에 해부실에서 얻은 권총 있잖아요
그거... 리베리가 1년 전 죽였던 옛 부하 권총이거든요

리베리가 준 거라고 권총 꼬옥 안고 있으면 그거 유심히 보고 있는 거 보고싶어요

저걸로 총맞으면 정말 완벽할 것 같은데........................
#649네모주(726eb584)2026-05-30 (토) 07:23:51
리베리야-!!!!

저걸로 죽어버리고 싶은데 하는 동공다풀린 리베리
맛있는데 등짝찰싹찰싹 때리고 싶음
#650리베주(d9050100)2026-05-30 (토) 07:24:06
아야
아야
아야
#651리베주(d9050100)2026-05-30 (토) 07:24:21
알겠어요 다른 걸로 죽여도 별 말 안 할게요 ◜◡◝
#652네모주(726eb584)2026-05-30 (토) 07:24:39
그보다 그거 부하 권총이었구나
왜 병원에 있던 거야
모모센빠이의 암시용인 거엿냐
저는 리베리의 6킬대사건용인줄
#653리베주(d9050100)2026-05-30 (토) 07:25:16
HO1 멘탈 괴롭히기 용도로 라이터가 설치해둔 물건(ㅋㅋ)
#654네모주(726eb584)2026-05-30 (토) 07:25:26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악하다
하지만 즐겁다
#655리베주(d9050100)2026-05-30 (토) 07:25:32
응응 지금까지 호2만 괴롭혀서 외로웠지
이젠 네 차례야
#656네모주(726eb584)2026-05-30 (토) 07:25:57
라이터: 플레이어의 비중은 균등해야 합니다
라이터: 그래서 두번째 폭탄을 준비했어
#657리베주(d9050100)2026-05-30 (토) 07:26:34
저기 폭탄이 너무 센 것 같은ㄷ(기억돌아오기공격)
#658네모주(726eb584)2026-05-30 (토) 07:26:57
이러다가 리베리 경시청 내에서 총기 휴대 금지 당하는 거 아니에요?
#659리베주(d9050100)2026-05-30 (토) 07:27:34
와 경찰들 사이에서 더 따당하겠다
#660네모주(726eb584)2026-05-30 (토) 07:29:40
리베리우스의 번견이 크왕크왕
#661리베주(d9050100)2026-05-30 (토) 07:30:02
데이브가 물어뜯는 거 말리려고 경시청 안에서는 우울할 틈 없을 것 같기도
#662네모주(726eb584)2026-05-30 (토) 07:30:58
집에서는 네모쿤이 하루종일 달라붙어잇어야지만

기억 돌아온 리베리
네모군에게 여전히 도트힐을 받습니까
#663리베주(d9050100)2026-05-30 (토) 07:31:56
네모쿤이 아무것도 가만히 있으면... 플러스마이너스 제로 아니려나
+1+1+1+1 -1-1-1-1 정도 아닐까

물론 네모쿤이 이거 해주세요 저거 해주세요 하면 빵끗 웃습니다
#664네모주(726eb584)2026-05-30 (토) 07:33:48
역시나아아아아
에리 묶고있어도 돼요-? 하고 촉수 꺼내야겟어
#665리베주(d9050100)2026-05-30 (토) 07:34:13
액막이도마뱀 with 촉수
#666네모주(726eb584)2026-05-30 (토) 07:34:58
돌돌돌돌
#667네모주(726eb584)2026-05-30 (토) 07:35:56
Tmi
촤종결전 전 쯤에 모즈의 불탄 기록을 접햇었잖아요
그때 내용 확인하고
아니 지금 쓸 수 있는 인간이랑 쓸 수 있는 말뚝이 지금
말뚝이 총알밖에 없는데
리베리 죽이고 승천하라고? 라는 생각밖에 안 들어서 심란했음
#668리베주(d9050100)2026-05-30 (토) 07:36:35
왜 인간을 여기서 더 죽일 생각을 하세요 ㅠㅠ ㅠㅠ ㅠㅠ ㅠㅠ ㅠㅠ ㅠㅠ ㅠㅠ 아 개웃기네 진짜
#669네모주(726eb584)2026-05-30 (토) 07:37:30
개끔찍인외가 된 김에(???
#670리베주(d9050100)2026-05-30 (토) 07:37:55
웃기다 급하게 모즈사건 5개 더 일으킨 다음에 모모시타랑 한 판 뜨기
#671네모주(726eb584)2026-05-30 (토) 07:38:34
급하게 ㅋ ㅋ ㅋ ㅋ ㅋ ㅋ
미치겠다
야차 뜨기 전 만반의 준비 하기 ㅋ ㅋ
#672리베주(d9050100)2026-05-30 (토) 07:40:59
야야 헤비하라 죽인 김에 인장 새기자 ww ww ww
#673리베주(d9050100)2026-05-30 (토) 07:41:10
(헤비하라 최애입니다 오해 ㄴㄴ)
#674네모주(726eb584)2026-05-30 (토) 07:41:15
Tmi
어느정도 진행된 이후
아 다중인격인가
그럴수잇어
밤에 리베리한테 수갑 채워달라고 해야하나
등등을 생각햇던 어쩌고
#675리베주(d9050100)2026-05-30 (토) 07:41:48
베리네모 드디어 수갑플까지 진출하다
#676네모주(726eb584)2026-05-30 (토) 07:42:03
헤비하라군 미안해<

그치만 이미 촉수가.
#677리베주(d9050100)2026-05-30 (토) 07:42:17
촉수플 진출 축하 파티도 해야겠구나
#678네모주(726eb584)2026-05-30 (토) 07:43:36
웃기다
비록 아무것도 안햇디만
#679리베주(d9050100)2026-05-30 (토) 07:44:04
Attachment
#680네모주(726eb584)2026-05-30 (토) 07:44:15
네모군 촉수까지 샤워하다가 끊임없이 나오는 푸른 체액에 샤워 포기하고 나옴 정도의 상상만
#681리베주(d9050100)2026-05-30 (토) 07:44:38

네모쿤이 파란 눈물 흘리는 거 보고싶다
입니다
#682네모주(726eb584)2026-05-30 (토) 07:46:12

리베리 다쳐서 수혈해야 하는데 네모군이 자기는 못하는 상태라든가(파란 피라)
그래서 울다가 울다가 파란 눈물까지 주루룩
#683리베주(d9050100)2026-05-30 (토) 07:46:43
데이브야...
데이브야............
울지 마.......................
어차피 수혈하려면 혈액형 맞아야 해...........................
#684네모주(726eb584)2026-05-30 (토) 07:48:09
아야
#685네모주(726eb584)2026-05-30 (토) 07:48:38
뭔가 과거에도 혈액형 다르다고 빠꾸 먹어서 waiting...... 상태였던 때 있었을 것 같다
#686리베주(d9050100)2026-05-30 (토) 07:48:50
로딩중뱁새
#687네모주(726eb584)2026-05-30 (토) 07:49:27
파란 눈물
파란 피
충혈되면 파래지는 눈
#688리베주(d9050100)2026-05-30 (토) 07:49:36
으갸아아아아아아악
#689리베주(d9050100)2026-05-30 (토) 07:49:47
우와 인외같다
#690네모주(726eb584)2026-05-30 (토) 07:49:59
완전 인외같다
#691네모주(726eb584)2026-05-30 (토) 07:50:49
한번 펑펑 울면 홍채랑 흰자랑 구분이 안가는 사건
#692리베주(d9050100)2026-05-30 (토) 07:51:23
눈동자 막 이리저리 흔들리는데 둘이 경계가 구분이 안 가서 그저 가만히 있는 것처럼 보이고 막
#693네모주(726eb584)2026-05-30 (토) 07:52:20
맛잇다
게다가 눈물까지 파래지면 저게 대체 뭐가 흘러내리는 건지 감도 안 잡히는 상태
#694리베주(d9050100)2026-05-30 (토) 07:52:37
저게 대체 뭐가 흘러내리는 건지 << 으 으 으아아악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악
#695네모주(726eb584)2026-05-30 (토) 07:54:29
리베리가 닦아주고 눈에 몰린 열기 식혀줘야지만 겨우 알아볼 정도가 되는 어쩌고
#696리베주(d9050100)2026-05-30 (토) 07:55:36
너무 좋다
맛있어요
너무 좋다
맛있어요
#697리베주(d9050100)2026-05-30 (토) 07:56:04
인외력 +30% 된 상태로 안아조요... 하는 데이브 생각하고 좀 죽었어요
#698네모주(726eb584)2026-05-30 (토) 07:57:04
추적추적 비 오는데 촉수 바닥에 질질 끌고서 안아달라고 하기
#699리베주(d9050100)2026-05-30 (토) 07:58:18
비 오는 하늘 아래에선 촉수가 바닥에 녹아드는 것 같은 모습이겠당............
#700네모주(726eb584)2026-05-30 (토) 07:59:30
맛잇다
그상태로 종종종 달려가서 촉수 쓸 생각도 못하고 그냥 꼬옥 안겨있기
#701리베주(d9050100)2026-05-30 (토) 08:01:07
흐아앙
흐아아앙앙앙앙
꼬옥 안겨있는 네모쿤한테 자기 우산 씌워주는 리베리씨............
#702네모주(726eb584)2026-05-30 (토) 08:01:36
리베리 비 맞는 거 같으면 그제서야 자기 촉수 끌어당겨서 리베리 가려줄 듯
#703리베주(d9050100)2026-05-30 (토) 08:05:51
약간 딴말이지만
역시 네모쿤 촉수가 머리 위에 있으면 블루베리빙수밖에 생각이 안 나요
#704네모주(726eb584)2026-05-30 (토) 08:08:37
블루베리시럽메이커
이러다가 리베리 머리 약간 착색되는 거 아닌가 싶고
#705네모주(726eb584)2026-05-30 (토) 08:13:00
하도 촉수로 몬질몬질햇더니 얼룩덜룩하게 블루베리빙수 상태가 되어잇는 리베리
#706리베주(d9050100)2026-05-30 (토) 08:14:12
맛있어보이죵 ◜◡◝ 했다가 데이브한테 정수리 한 입 쾁 먹히기
#707네모주(726eb584)2026-05-30 (토) 08:15:13
동공 확장된 네모군이 ●u● 하게 보고 있었다
#708리베주(d9050100)2026-05-30 (토) 08:15:32
네모쿤은 리베리 머리카락도 맛있게 느낄까............
#709리베주(d9050100)2026-05-30 (토) 08:15:39
대머리 위기
#710네모주(726eb584)2026-05-30 (토) 08:18:31
1
1 맛잇다
2 너무맛잇다
#711리베주(d9050100)2026-05-30 (토) 08:18:47
너무맛있다가 아니어서 다행이다 진짜
#712네모주(726eb584)2026-05-30 (토) 08:19:54
네모군 리베리 채혈(?) 하고 머리카락 우물거리다가
...? 에리 병원 가봐야 할 것 같아요(짭짭)
한다든가
#713리베주(d9050100)2026-05-30 (토) 08:23:20
왜 병원에 가봐야 한다는 걸까요
데이브가 피를 너무 많이 마셔서요? (헬쓱)
#714네모주(726eb584)2026-05-30 (토) 08:23:53
(딸꾹)
(딸꾹)
#715리베주(d9050100)2026-05-30 (토) 08:24:11
... 농담이에요 (헬쓱)
#716네모주(726eb584)2026-05-30 (토) 08:26:15
(딸꾹)
저는그냥 에리 피맛이 전이랑 달라서 그런 거엿는데
(딸꾹)
#717리베주(d9050100)2026-05-30 (토) 08:36:34
네모쿤한테 맛있는 피 먹이려고 일부러 혈당 올리는 리베리씨라든가
#718네모주(726eb584)2026-05-30 (토) 08:41:15
그러다가 쓰러진다구 우앵우앵하는 네모군
#719리베주(d9050100)2026-05-30 (토) 08:41:53
#720네모주(726eb584)2026-05-30 (토) 08:42:00
뭔가 둘이 시나리오 이후에 같이 동행하다가
네모군이 부상 입어서 찌그러져있다가 우드드드드드득 소리 내면서 리베리 눈 앞에서 부활하는 거 보고 싶다
#721리베주(d9050100)2026-05-30 (토) 08:43:20
>>720 dn우 오아
우 와 아 아 아 아 아 아 악
#722네모주(726eb584)2026-05-30 (토) 08:45:16
멀쩡해진 몸과 촉수로 휘적거리다가 뒤늦게 리베리 발견하고
.........어, 어라, 저 안 다쳤어요...
하는 네모군
#723리베주(d9050100)2026-05-30 (토) 08:47:33
리베리: 잘 됐네요 멀쩡한 것 같아서 ◜◡◝
리베리: 잘 자고 일어났으면 이제 퇴근 할까용? ◜◡◝
#724네모주(726eb584)2026-05-30 (토) 08:48:51
되게
비정상적이게 끼기긱 우드득 하고 일어나서 삐걱삐걱 움직이지만 여전히 데이브는 데이브라 네에 하고 있을 것 같고
#725네모주(726eb584)2026-05-30 (토) 08:49:26
그치마안나를이렇게만든사람심장은뜯어먹고싶어어어어 하고 늘어지는 목소리로 리베리 뒤에 우뚝 서서 말하는 모즈(가짜)
#726리베주(d9050100)2026-05-30 (토) 08:51:13
>>724 데이브쿤 공주님안기 하고 돌아가기

>>725 오우와아
딴소리) 전 사실 데이브가 리베리 심장 뜯어먹는 엔딩도 좋았을 것 같애요(ㅋㅋ)
#727네모주(726eb584)2026-05-30 (토) 08:55:02
저도요(저도요
잡아먹을 준비 만만하게 햇엇지만 네모쿤이 에리랑 같이 살고싶다는 의지가 컸다
#728리베주(d9050100)2026-05-30 (토) 08:55:21
크윽 이 정신안건강한 정신건강이야
#729네모주(726eb584)2026-05-30 (토) 08:59:46
대신 리베리한테서 총기 단속할 것 같고(?
#730리베주(d9050100)2026-05-30 (토) 09:00:12
◜.◝ ......
#731네모주(726eb584)2026-05-30 (토) 09:01:04
총 든 리베리의 손목을 촉수로 꽁꽁 묶어서 들어올릴 것 같고
#732리베주(d9050100)2026-05-30 (토) 09:01:30
데이브으
범인 위협사격은 하게 해주세요
#733네모주(726eb584)2026-05-30 (토) 09:02:23
에리에겐 번견의 위협촉수가 있어요
#734리베주(d9050100)2026-05-30 (토) 09:02:57
촉수 보자마자 거품 물고 기절하긴 햇는데......
#735네모주(726eb584)2026-05-30 (토) 09:03:10
와아 잘 됐다아
총 안 쓰셔도 되고 그쵸
#736리베주(d9050100)2026-05-30 (토) 09:03:43
알겠으니까 이거 놔주시면 안 될까용
......
제 머리에 안 쏠게용
#737네모주(726eb584)2026-05-30 (토) 09:04:28
정말로요-?
#738리베주(d9050100)2026-05-30 (토) 09:04:47
정말정말로요.
#739네모주(726eb584)2026-05-30 (토) 09:05:10
총 우직콰직 하고 다시 풀어줄 것 같음(?
#740리베주(d9050100)2026-05-30 (토) 09:05:41
............
내 총이 아니라 지급받은 총이라 망가뜨리면 안 되는데............(허망)
#741네모주(726eb584)2026-05-30 (토) 09:06:56
음.
범인이 망가뜨렸다고 합시다!
#742리베주(d9050100)2026-05-30 (토) 09:07:38
데이브는 천재인가봐요!
#743네모주(726eb584)2026-05-30 (토) 09:08:11
에헤헤.
이제 집 갈까요?
아니아니 조서 써야 되지 참.
우.
#744리베주(d9050100)2026-05-30 (토) 09:08:30
저 조서 다 쓸 때까지 기다릴래용-?
#745네모주(726eb584)2026-05-30 (토) 09:10:20
네에엥.
커피 타 드릴래요-.
#746네모주(726eb584)2026-05-30 (토) 11:02:36
Attachment
https://www.neka.cc/composer/14114

의미불명의 상처받은 협력자
#747리베주(d9050100)2026-05-30 (토) 14:32:53
뭐야 이거 진짜다
어머 이거 진짜다
세상에 이거 진짜다
왐마야 이거 진짜다
#748네모주(726eb584)2026-05-30 (토) 14:55:10
trpg>12307>386
trpg>12361>188

아 사악해(아 사악해)
#749리베주(0025a06c)2026-05-30 (토) 15:27:30
trpg>12361>194
여기에 '사랑하는' 붙은 거도 봐주시면 좋겟당 ㅎㅎ
#750네모주(a6bca2c5)2026-05-30 (토) 15:28:57
그건진작에봐서책상에이마박기를햇어요
#751리베주(0025a06c)2026-05-30 (토) 15:32:02
저런
아프지 않게 수건 깔아놓고 박으세요
#752네모주(a6bca2c5)2026-05-30 (토) 15:37:15
네모군 깔아놓고 콩콩해야지
#753네모주(a6bca2c5)2026-05-30 (토) 15:37:59
뭐라고 할까
네모군 죽일 때 특히 더 성심성의껏 네모군이 원했던 방식으로도 끝내주기 해준 것 같아서 더 ㅋ ㅋ ㅋ ㅋ ㅋ 구원(n)
#754리베주(0025a06c)2026-05-30 (토) 16:04:41
더기
저기
왜 저를 죽이세요
#755네모주(a6bca2c5)2026-05-30 (토) 16:05:06
펜은 총보다 강하다
빵야
#756네모주(a6bca2c5)2026-05-30 (토) 16:05:52
원본 네모군은... 리베리한테 죽어서 행복햇을까....
오늘의 전기지지미의자입니다
#757리베주(0025a06c)2026-05-30 (토) 16:08:58
Attachment
#758네모주(a6bca2c5)2026-05-30 (토) 16:10:03
술을 잔뜩 먹고 휘청거리며 옥상에 오른 본래의 데이브 에트와일러
알코올이 오늘따라 그의 안에 있던 충동을 미친 듯이 불지르고 있었다
주체되지 않는 지금이라면 좋을까, 하고 바라본 옥상에서 밑을 바라본 풍경은-

-아, 공포에 다시 압도되기 충분했다
#759네모주(a6bca2c5)2026-05-30 (토) 16:10:20
로 시작할 것 같고
#760리베주(0025a06c)2026-05-30 (토) 16:10:30
<d>
#761리베주(0025a06c)2026-05-30 (토) 16:10:33
<ㅇ>
#762네모주(a6bca2c5)2026-05-30 (토) 16:12:36
죽지 못해 살아가는 마른 삶의 기저에는 죽음에 대한 공포가 새겨져 있었다
멍청하게도 술을 마신 뒤의 두뇌도 그걸 끄지는 못한 모양이지
자신의 메마른 삶에 따스한 물을 대어주던 당신이 문득 보고 싶었다
당신이 보고 있다면 괜찮을 것 같은데
#763리베주(0025a06c)2026-05-30 (토) 16:17:11
당신이 보고 있다면 괜찮을 것 같은데 < 미칠 것 같아요
미칠 것 같아요
미칠 것 같아요
미칠 것 같아요
미칠 것 같아요
#764네모주(a6bca2c5)2026-05-30 (토) 16:20:06
리베주를 일시적 광기에 빠뜨리기
#765네모주(a6bca2c5)2026-05-30 (토) 16:20:57
리베리가 구원하러 왔다고 빛 한 점 없는 눈으로 말하면
떨어지는 게 너무 무섭지만 그렇다고 산산히 부서지고 싶지 않은 건 아니라고 할 것 같고
#766리베주(0025a06c)2026-05-30 (토) 16:24:03
저 지금 마음이 않좋아졋어요 지금 마음이 너무 안 좋아요 사람 사는 게 이게 아닌 것 같아요
#767네모주(a6bca2c5)2026-05-30 (토) 16:25:11
자기 구해달라고 구질구질거리며 매달리고 쩔쩔매는 데이브 에트와일러 원본을 정의의 대행자는 11월 30일에 구원했다(탁점)
#768네모주(a6bca2c5)2026-05-30 (토) 16:30:40
네모쿤(괴물)이 리베리 총 드는 거 극렬하게 싫어하는 것처럼 리베리는 네모쿤이 어디든 붕 뜬 모서리에 서는 거 되게 싫어할 것 같다
#769네모주(a6bca2c5)2026-05-30 (토) 16:50:55
그러고보니 이어지는 시나리오도 잇다면서요
가게 된다면(만약의 이야기입니다)
한줄소개를
바꿔야겠지
반장님의 번견이라고 자기소개해야지
#770리베주(0025a06c)2026-05-31 (일) 04:14:47
>>767 마음이 너무 안 좋아요
그만할 것을 제안한다
그만할 것을 제안한다

>>768 리베리가 데이브랑 팔짱 끼고 이쪽으로 오라고 슬슬 끌고올 것 같애요
아니면 백허그 하고

>>769 발견하셨군요............
제가 이 시날 같이 갔던 분들이랑 7-8월에 후속작을 가기로 해서 만약 가게 된다면 그때 쯤이나 그 때 이후가 될 거예요
근데 다음 시날도 네모쿤이랑 공명하는 시날인지는 잘 모르는데 ㄱㅊ으신지
#771네모주(a6bca2c5)2026-05-31 (일) 04:26:43
세뇌당한 ver. 리베리의 구원운운을 보고싶다는 어쩌고(?

응? 네에 하고 뽈뽈뽈 옮겨짐
안아주면 헤 웃으면서 폴짝거림
이러니까 완전 반장님 매너있는 그으으 그거같애요 한대요

오(재밋겟다)
그치만 뭐든 리베리랑 같이 가는 거면 일단 반쯤 공명하는 느낌이라고 여길지도(?
물론 꼭 가야겟다는 그런 건 아니니까 너무 부담 갖지는 마시어용 복복복
#772네모주(a6bca2c5)2026-05-31 (일) 06:27:51
#773리베주(0025a06c)2026-05-31 (일) 09:27:31
1년 전 쯤 사이비세뇌 처음 받기 시작할 때 응응 내가 데이브를 구원해줄게요 라는 말 자주 하지 않았으려나 싶다가도 이런 말 했으면 데이브의 경계심 수치만 올라갔으려나 싶기도 하고...............

>>772 ^^
모든 걸 아는 자가 깔아놓을 수 있는 함정(피철철)
#774리베주(0025a06c)2026-05-31 (일) 09:33:11
"그치만 반장님은 저 안 쏠 거잖아요...??"
저거 보고 얼마나 함박웃음을 지었던지(피철철)
#775네모주(a6bca2c5)2026-05-31 (일) 09:44:44
솔직히 저 대사 치는 순간에도 아 뭐지 복선 까는 기분이 드는데<이랬긴 햇는데

>>773 처음엔 경계했다가 병력 심화될 쯤에는 흘려들으면서 약하게 동반세뇌당했을지도
#776네모주(82fa75a6)2026-05-31 (일) 15:32:43
Attachment
https://nanagom.odiacorpovl.uk/

엔딩 이후 항상 동공이 열린 상태로 지내는 네모군
#777네모주(82fa75a6)2026-05-31 (일) 15:33:05
뭔가 차림새도 등이랑 어깨가 훤히 드러나는 옷만 골라 입을 것 같고
#778네모주(82fa75a6)2026-05-31 (일) 17:11:26
새벽에 깊생하다가 생각난 건데
데이브 에트와일러(원본)의 11월 30일 행적은
뭐랄까

경찰 학교에서 결국 경찰까지 가는 과정을 겪음
리베리를 도와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는 중
그치만 내가 만약 리베리를 실망시키면 어떡하지?
에서 오는 두려움이 효능감보다 훨씬 컸던 거 아닐까
내가 거기에 갔는데도 아무 쓸모 없는 사람인 게 증명돼 버리면 어떡해?
같은 게 점점 쌓이다가 출근 전날 회피불가능한 때가 와서 터져버린 게 아닐까...
#779네모주(82fa75a6)2026-05-31 (일) 18:58:46
아맞아
VS 하야토전에서 네모쿤이 따로 하야토를 구속시킬 수 있는 뭔가가 있었나요
라는 질문을 남기고 월요일을 준비하러 가기
#780리베주(b81c6b6c)2026-06-01 (월) 02:40:46
>>776-777 귀엽다 귀여버
섹시해 섹시해
하지만 경찰에겐 품위유지의무가 있기 때문에 옷은 잘 입고 다니세용 ◜◡◝ (겉옷 입혀주기)

>>778 어머
우와
어머 세상에
어머....................................................................................... 맛있는데 매워요
리베리 이 자식 나데나데해주진 못 할 망정 구원(물리)를
크아아아아아아앙ㄱ

>>779 아뇨 따로 없었어용 타카야마는 거기에서 죽는 걸로 상정되어 있습니다
구속할 시: GM이 레일을 새로 깔아야 함
#781네모주(39a4b828)2026-06-01 (월) 06:41:47
(월루중)
네에에에
하고 리베리 겉옷 받아서 볼부비하고 쑉 입기
곧장 현장 출동해서 제압할 일 없으면 돌돌 싸매고 있겠어요

리베리가 날 구원해줄거야... 를 굳게 믿던 네모군의 심리적 압박감이 그만
그치만 리베리 기억 속의 네모군(원본) 표정은 슬프게 그렇지만 환히 웃고 있었을 것 같아요

아니뭔가 네모쿤만 구속제압이 가능하다는 서술이 있던 것 같아서 우에? 했었던 어쩌고
#782네모주(82fa75a6)2026-06-01 (월) 14:22:10
복기하면서 생각해보니 히나노는....
히나노는 하야토를 피해도 「구원」받을 예정이었잖아
끼야아아악
#783네모주(82fa75a6)2026-06-01 (월) 14:24:36
타츄미
ㄴ호2에게 죽다
ㄴ호1에게 여동생이 죽다

베리네모 둘이 엔딩 이후에도 꼬박꼬박 타츠미 성묘하러 갓을 것 같음
니네가잘못햇음
#784네모주(71e03d13)2026-06-01 (월) 16:19:58
trpg>12338>431
trpg>12338>436

리베리 보호자 모먼트 너무 좋아(누움
#785네모주(71e03d13)2026-06-01 (월) 16:46:04
trpg>12338>807
분명 저건 데이브의 모습을 한 괴물인데도 데이브라고 해주는 리베리가 좋아(누움
#786네모주(71e03d13)2026-06-01 (월) 16:49:44
oO(타츠미의 죽음을 리베리가 일광 안 걸리고 바로 이해했으면 어떻게 됐을까)

이제 자러갑니다
히히 도토리 쌓아두고 자러가기
#787리베주(b87ffa7b)2026-06-02 (화) 01:19:28
>>781 그... 그뭐냐 그거 둥지.
슬프게 그렇지만 환히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엥엥엥
만약 거기서 리베리가 밥이나 먹으러 갈까용 ◜◡◝ 했으면............ 이란 생각이 자꾸 들어요............

>>782 0.<
참고로 리베리가 히나노한테 총 겨누기만 하고 가만 있던 이유는... 호2 죽인 죄책감 때문...... 이라고 합니다

>>783 ㅇㅈ합니다
성묘 가도 가족들한테 뺨맞아도 할말 없음

>>786 오..................................................

..
데이브한테 화
냈을

같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88네모주(71e03d13)2026-06-02 (화) 01:35:44
경찰한테 품위유지도 있냐고 그럼 비용 따로 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 삐약거리면서 리베리겉옷둥지 만드는 네모군

크 아 아 아 아 아 아 악
아 룽하다 정.대의 죄책감이 된다는 건 정말 좋은거구나(?)

ㅋ ㅋ ㅋ
아즐거워 그치만 네모군이 잘못했다고 하염없이 빈다면
#789네모주(71e03d13)2026-06-02 (화) 02:25:45
리베리가 밥이나 먹으러 갈까용 햇으면
네에-...! 하면서 쫄래쫄래 갔겠죠
그러다가 알콜 잔뜩 먹은 네모쿤 힉힉 울면서 우으으에에엥 내일 출근인데 우으애앵 우애앵ㅇ 우앵 제가 에리가 잡으려던 범인을 놓쳐버리면 어떡해요 우애애앵 할 것 같아요<

리베리가...
제정신이엿다면 네모쿤도 빠그라들다가 자기 촉수 자르려고 햇지않앗을까... 라는 생각
#790네모주(71e03d13)2026-06-02 (화) 12:50:46
저, 돈을 모아서 코토리켄이랑 헤비하라의 집을 살 거에요.
우리는 면죄부를 살 수 없으니까 죄의 증거라도 사서 끌어안고 살아야지 않겠어요.
누구도 그 사람들이 살았던 흔적을 방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서...

라고 은은하게 말하는 거 보고 싶다
(최대 5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