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핀오프/ORPG/1:1] 베리네모의 밤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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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38 [스핀오프/ORPG/1:1] 베리네모의 밤 - 4 (1000)

종료
#0리베주 ◆XqPVDgeiLm(5bdce4fc)2026-06-24 (수) 10:39:31


▼ 스포일러에 대해
이 어장은 아래의 링크에서 안내되는 中尾ヤスヒロ의 CoC 7th 시나리오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서치 방지를 위하여, 시나리오의 일본어명과 한국어명을 언급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십시오.
또한 이 어장을 열람하면 해당 시나리오를 완벽하게 즐길 수가 없게 되므로 감상에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https://booth.pm/ja/items/3408537

▼ 개변에 대해
이번 세션은 시나리오 중 일부를 개변했습니다. 특히, 본래는 2인 PL에 KP가 별도로 존재하는 시나리오입니다만, HO1가 KPC인 것으로 개변하여 1:1 타이만 세션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 난입에 대해
초톡방 이용자 한정으로 관전 난입이 가능합니다. 제발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단, 해당 어장의 내용에 대해 본어장이나 잡담어장 등 외부에서 발설하는 것은 엄격히 금지합니다.
#951✒️KP(d9a78575)2026-06-26 (금) 09:37:35
물론 캐릭터들은 맛있는 밥을 먹지 못할 것이다
맛저하세용
#952✒️KP(d9a78575)2026-06-26 (금) 10:07:17
#953데이브(058e22a1)2026-06-26 (금) 10:21:35
밥먹으면서 든 생각
정대네모쿤이 보통의 네모쿤이지 않을까 라고 생각중
상협네모쿤은... 리베리 앞 네모쿤
#954✒️KP(d9a78575)2026-06-26 (금) 10:22:14
톡방네모쿤과 도마뱁새둥지 네모쿤의 차이구나
#955데이브(058e22a1)2026-06-26 (금) 10:24:06
그렇습니다요
보송보송네모쿤과 깔롱깔롱네모쿤
#956✒️KP(d9a78575)2026-06-26 (금) 10:24:25
둘 다 좋아하는 저로서는 둘 다 망태기에 담을 수 있어 매우 부힛부힛이라고 생각합니다
#957데이브(058e22a1)2026-06-26 (금) 10:26:19
음(뿌듯)
그리고 리베리가 귀여워요
깨물어야지
#958✒️KP(d9a78575)2026-06-26 (금) 10:27:02
Attachment
#959✒️KP(d9a78575)2026-06-26 (금) 10:27:32
그러고보면 리베리도 상협리베리가 좀 더 네모쿤 앞에서의 리베리에 가깝지 않나... 하는 생각이.
#960데이브(058e22a1)2026-06-26 (금) 10:39:38
확실히 좀더 어리광쟁이고
데굴데굴 구를거에요 라든가
그치만 정대리베리도 섹시하고
정대리베리는 뭐랄까 사귀기 전 리베리의 그런 느낌
#961✒️KP(d9a78575)2026-06-26 (금) 10:41:04
데굴데굴.

좀 다른 얘기인데 상협리베리가 정대리베리보다 좀 덜... 능숙하다고 해야하나 덜 익었다고 해야 하나
자신이나 타인의 감정 다루는 데에 서툰 걸 상협리베리가 더 못 숨겨요
#962데이브(058e22a1)2026-06-26 (금) 10:42:23
아 확실히 그런 것도 있죠
아까 아침회의씬에서 딱 느꼈다고 할까
바보.
#963✒️KP(d9a78575)2026-06-26 (금) 10:42:46
이마에 바보 두 글자 붙이고 있어야 함
#964데이브(058e22a1)2026-06-26 (금) 10:44:37
등에 바보 붙이고 다니는 리베리잉
#965✒️KP(d9a78575)2026-06-26 (금) 10:45:07
23시에 눈치챕니다
#966데이브(058e22a1)2026-06-26 (금) 10:49:29
진짜바보다
귀여우니까 호로록할래요
#967✒️KP(d9a78575)2026-06-26 (금) 10:57:28
블루베리 맛입니다요
#968데이브(058e22a1)2026-06-26 (금) 10:58:42
새콤달콤하고 맛있네요
복복
#969✒️KP(d9a78575)2026-06-26 (금) 10:59:03
복복 긁으면...
슬슬... 끈적할지도
#970데이브(058e22a1)2026-06-26 (금) 11:00:01
이건 블루베리인 무언가인가..
#971✒️KP(d9a78575)2026-06-26 (금) 11:00:07
좋아 슬슬 다시 출발해봅시다.
#972데이브(058e22a1)2026-06-26 (금) 11:00:12
예이
#973✒️KP(d9a78575)2026-06-26 (금) 11:00:49
얼마 안 가 식탁에 하나둘씩 수제 요리가 차려진다.
코토리 히나노의 요리는 어제와 변함없이 모두 맛있다.

데이브도 한 입 먹어볼까.
앞으로 갈 길이 멀다(여러가지 의미로).
#974데이브(058e22a1)2026-06-26 (금) 11:02:08
여러가지 의미로 앞으로 갈 길이 먼 수사 1반의 하루.
그런 만큼 밥을 든든히 먹어둬야 하겠다.
데이브는 제 앞에 서빙된 계란볶음밥을- 일단 감사합니다 라는 인사를 한 뒤에 한 입 와앙 먹었다.
어지간히 배고팠나 보다.
#975✒️KP(d9a78575)2026-06-26 (금) 11:03:21
와아앙.
계란의 고슬고슬함이 잘 느껴지는, 아주 맛있는 간장 볶음밥이다.
허기가 조금이라도 달래질 수 있었으면 좋을 것 같다.

하지만 리베리우스의 상태가 명백히 이상하다는 것을 모두가 눈치챈다.
#976✒️리베리우스(d9a78575)2026-06-26 (금) 11:03:26
리베리우스의 <정신> (40/20/8) 판정. 18
#977✒️KP(d9a78575)2026-06-26 (금) 11:03:39
진짜 나중에 무슨 일이 있으려고 주사위가 이렇게 잘 나오지
#978데이브(058e22a1)2026-06-26 (금) 11:04:03
쓰지 않고 모아둔 예쁜 90이 한번에 터질 날을 기다리는 중
#979✒️리베리우스(d9a78575)2026-06-26 (금) 11:04:26
리베리우스는 (그 어두운 피부로도 명백히 보일 정도로) 음식물을 입에 넣은 얼굴의 안색이 좋지 못 하다.
입을 손으로 가린 그는 어떻게든 입 안의 이물질을 삼키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자신의 이상을 주변에 숨기지는 못하는 듯하다.
#980✒️KP(d9a78575)2026-06-26 (금) 11:05:00
데이브도 여기에서 정신력 성공했었죠
실패하면 음식이 강제로 뱉어집니다
브웨에
#981데이브(058e22a1)2026-06-26 (금) 11:06:02
"...에르킨? 에르킨."

어쩐지 먹는 양이 줄어드는 것 같더라니-!

"에르킨, 괜찮아요?"

데이브는 당신의 어깨를 잡고 이야기하지 않을까.
어느 누가 맛있는 음식을 먹고 삼키는 데에 저런 표정을 하는가. 꼭 담뱃재를 먹여진 것 같잖나...
#982✒️리베리우스(d9a78575)2026-06-26 (금) 11:06:51
"데이브으......"
"흔들면... 나와요............."

농담같은 말이지만 도저히 농담처럼 보이지 않는 안색이다...
#983데이브(058e22a1)2026-06-26 (금) 11:07:22
"안, 안 흔들게요."

얌전히 잡고만 있는다.

"체 했어요? 속 안 좋아요?"
#984✒️리베리우스(d9a78575)2026-06-26 (금) 11:09:06
"으응."

입 안에 남은 찌꺼기를 휴지에 뱉어내며 웅얼거렸다.

"...... 컨디션이 안 좋은 거려나..."
#985✒️KP(d9a78575)2026-06-26 (금) 11:09:10
홀의 소란을 눈치챈 코토리 히나노가 행주를 손에 들고,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달려온다.
그 눈에는 큰 눈물이 고여 있어 당장이라도 흘러나올 듯했다.

대사: 코토리 히나노
“죄, 죄송합니다……! 리베리우스, 괜찮아……?!”
“요리에 뭔가 들어 있었어? 미안해, 미안해요……”
#986✒️리베리우스(d9a78575)2026-06-26 (금) 11:10:02
"으응, 요리 문제가 아니라 컨디션이 안 좋은 게 문제니까...! 괜찮아요, 히나노. 저 완전 말짱해요."

평소같은 웃음을 지으며 히나노를 달래려고 한다.
#987데이브(058e22a1)2026-06-26 (금) 11:10:33
아무래도 바깥에서 일어난 탓에 충분히 휴식을 취하지 못한 몸이 사달을 낸 게 아닐까 싶다.
데이브는 우롱차를 건네려다 말고.

"제 음식은 멀쩡했기도 하고, 아- 일단 물이라도 주시겠어요?"

하고 코토리에게 묻는다.
#988✒️KP(d9a78575)2026-06-26 (금) 11:12:30
대사: 코토리 히나노
"앗, 물, 네, 물이......!"

허둥대면서 냉장고에서 물병을 꺼내오는 그녀.
그러나 코토리 히나노의 손도 부들부들 떨리고, 삼 할 이상을 바닥에 흘리다시피 하고 있다.

대사: 코토리 히나노
"아, 앗, 미, 미안해요, 죄송해요......"

설상가상으로, 여러 번 사과하는 그녀의 얼굴이 점점 창백해지고, 숨이 얕아지며 작은 움직임으로 변해간다.
#989✒️KP(d9a78575)2026-06-26 (금) 11:13:02
그 모습을 본 모모시타 토우카가 당황한 듯 그녀에게 달려갔다.

대사: 모모시타 토우카
“공황발작이에요. 정신이 피로하거나 불안해지면 발발하기 쉬운 증상입니다.”
“리베리우스씨! 이 분, 평소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안고 있지는 않나요?”
“누군가 그녀가 다니는 주치의를 아시는 분 있나요?”
#990✒️리베리우스(d9a78575)2026-06-26 (금) 11:13:47
공황에 빠진 코토리 히나노를 보는 리베리우스의 표정 또한 혼란에 빠진 듯한 모습이다.

"그, 시, 시노노메 대학 병원의 사사라 선생님한테 진료를...... 받고 있........."
#991데이브(058e22a1)2026-06-26 (금) 11:14:04


모모쨩...와카루쟈나이카
#992✒️KP(d9a78575)2026-06-26 (금) 11:14:20
아무고토 몰라용
#993✒️KP(d9a78575)2026-06-26 (금) 11:14:43
대사: 모모시타 토우카
“알겠어요, 제가 병원까지 데려다 줄게요. 누군가 택시를 잡아 주세요.”
“반장님, 오후 수사가 끝날 때까지 반드시 돌아올 테니 먼저 경시청에 가 계셔 주시겠어요?”
#994데이브(058e22a1)2026-06-26 (금) 11:17:13
순식간에 급변한 상황에 잠시 머리가 아프다. 하지만 이내 어떻게든 침착을 되찾는다.

"...예, 부탁합니다..."

하지만 무너진 사람 앞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이토록 적다.

"모쪼록 코토리 씨가 안정을 취하거든 돌아와 주세요. 수사가 끝난 이후라도 괜찮습니다."
#995✒️KP(d9a78575)2026-06-26 (금) 11:18:10
대사: 모모시타 토우카
"양해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최대한 빠르게... 그녀의 안정도 챙기면서, 복귀하겠습니다."

그렇게 모모시타 토우카는 그녀의 손을 잡고 택시에 탑승한 뒤, 운전사에게 목적지를 알려 시노노메 대학 부속병원으로 향했다.
#996✒️KP(d9a78575)2026-06-26 (금) 11:18:13
활기찼던 매장은 차가워졌고, 테이블 위에는 흘러내린 그녀의 손맛 요리가 펼쳐져 있었다.
#997✒️KP(d9a78575)2026-06-26 (금) 11:18:23

█ 15. B-동승하지 않는다 ▶
#998✒️KP(d9a78575)2026-06-26 (금) 11:19:09
경시청으로 돌아가는 길. 세 사람 사이에 어색한 분위기가 감돈다.
헤비하라 타츠미는 배려를 하려는 의도인지 모르겠지만, 누구도 바라보지 않은 채 이야기를 시작한다.

대사 : 헤비하라 타츠미
“히나노라면 괜찮을 검다…!”
“제 여동생도 정신적 스트레스로 침울해지기도 하고, 가벼운 발작을 일으킬 때가 있었지만, 조금 시간을 두니 평소 컨디션으로 돌아왔슴다.”
“곧 모모짱 선배에게서, 괜찮았다고 연락이 올 검다!”
#999데이브(058e22a1)2026-06-26 (금) 11:20:47
"...네, 괜찮을 거에요."
"음... 아마, 어쩌면 평소에 먹는 약에 대해 나중에 물어올 수도 있으니까 약 봉지라도 찾아봐 둘까요..."

이제 주무른 목에 슬슬 스스로 만든 흔적이 생길 정도다.
#1000✒️KP(d9a78575)2026-06-26 (금) 11:21:34
약봉지... 찾... 찾고 싶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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