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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두케우스에게서 살아남기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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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31카두케우스에게서 살아남기 -11?-종료

작성자 天子魔◆lMF.VqjaE.작성일 2026-08-03 (월) 12:52:26갱신일 2026-09-10 (목) 14: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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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장의 규칙】

  1.『D&D 5E』를 기반으로 한 개인 시스템으로 ORPG를 하는 어장입니다.
  2.플레이 시간은 유동적으로 조정되며,변경 시 먼저 알리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3.PL은 게임과 관련된 사항이라면 그 어떠한 것이라도 DM의 통제에 따릅니다.
  4.플레이 도중 과열되더라도 적당한 정도의 대화로 풀 수 있게끔 합니다.

  ◎ 【이전 연재】
  1?.https://bbs2.tunaground.net/trace/trpg/9719/recent
  2?.https://bbs2.tunaground.net/trace/trpg/10084/recent
  3?.https://bbs2.tunaground.net/trace/trpg/10883/recent
  4?.https://bbs2.tunaground.net/trace/trpg/11010/recent
  5?.https://bbs2.tunaground.net/trace/trpg/11593/recent
  6?.https://bbs2.tunaground.net/trace/trpg/11896/recent
  7?.https://bbs2.tunaground.net/trace/trpg/12382/recent
  8?.https://bbs2.tunaground.net/trace/trpg/12608/recent
  9?.https://bbs2.tunaground.net/trace/trpg/12970/recent
  10?.https://bbs2.tunaground.net/trace/trpg/13261/recent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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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결국에 이 세상에 넘쳐나는 [죽음]이라는 것은 모두 [원류(原流)]의 개념에게서는 멀어져 있는 것이라면.

진정으로 금기인 것은 그 원류를 거스르는 것.
인간이 무언가를 살릴 수 있는 것은,어디까지나 우리가 바라보는 것이 진정한 죽음이 아니기 때문이라.


예를 들어 파란 머리의 여자는 그 육신에서 혼이 떠나가지 않았으니,그 죽음은 원류에게서 한없이 멀리라.

소생의 약이라면 죽은 지 삼칠일이 지나지 않은 존재라고 해도 살려낼 수 있을테지.
죽음과 가깝냐 멀다를 정의 할 수 있나?
호
불교의 전통 사후 의식인 칠칠재(七七齋)를 기준으로 죽음 후 37일째는 오재(5재)를 지낸 직후에 해당합니다.
불교 세계관에 따르면 고인은 사후 49일 동안 이승과 저승 사이인 '중음신(中陰身)'의 상태로 머물며, 7일마다 총 7번의 심판을 거쳐 다음 생을 결정하게 됩니다. 이 관점에서 37일째가 갖는 종교적 의미와 시기별 심판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별이되어상조
+1
1. 사후 37일째의 위치
오재(5재) 직후: 돌아가신 날을 1일로 하여, 35일째 되는 날에 명부의 다섯 번째 왕인 염라대왕에게 '말(설화)로 지은 죄'를 심판받는 오재를 지냅니다.


이건가?
삼칠일이란게
난 몇시간 기준일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기간 기네
그 천가 히로인 걔 정도 기준으로도 될 정돈가? 흠
반대로 말하면 신화에서 소생 불가 판정 때린건
저 정도로 원류에 가까워진 죽음인가보네
흠.
석하율은 원류의 죽음에서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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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그러나 생명의 그릇이 말살된 석하율의 죽음은.
[적어도 그보다는] 한층 더 원류에 가까워졌을 것이다.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그 원류를 거슬렀을 때의 반동 또한 크다.

[감당이 불가능할 정도로 거대할지도 모른다는 것이 당신의 지혜가 내린 결].
유희 정도는 금기도 아니고
하율아아아앗
금기는 금기다
소생의 약이 금기 그 자체의 문물이기 때문에 처리가 가능하다는 것 뿐
약간 금기(찐)은 살인죄 정도라면
유희 살리는건 불법이긴 한데

빨간불에 후다닥 지나가는 정도의 금기라서
천유희 정도면 성희롱 정도 ?
대강 그 정도의 이해면 될려나
허어억
호오호오
석하율 정도면 6개월 폭행
ㅋㅋㅋㅋㅋ
52 거기 너 우유통이 마음에 드는군 = 천유희

전치 6개월 폭행 뚜까! = 석하율



무시무시(?)
직접 만지지는 않고 희롱만 한거니 비교적 가벼움 천유희
어쨌든 소생약으로는 안되는게 맞긴 했구낭
또 소생약을 비상식으로 여러번 만들어두는 것도 좀 나쁜 느낌이라고 보면 되겠고

지금이야 한다쳐도
이번만...! 딱 이번만 할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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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그 생명의 그릇이 녹아내렸기 때문에 ─ 석하율의 혼은 이미 거진 그 육신을 떠났다.

육(肉)이 혼(魂)을 붙잡지 못했기 때문에 혼의 삼성(三性)이 분리될 지경에 이르렀다.
혼에서 모자라 이미 백의 칠성(七性)은 고스란히 녹아내려서 허물어져 버린 듯 하기에.

살려내고자 한다면,영(靈)을 이루는 백(魄)을 모아 혼(魂)을 응축해야 할 테지.

─── 그런 방법 따위는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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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죄악에 가까워져간다는 본능적인 직감만이 등을 타고 흘러내리고 있었다.*
이번 한번만(다음에도 할지도 모름)
금기가 금기인데는 이유가 있는 법.....!
오우
메갈로바니아가 들려온다
백을 모아서 혼을 응축해야한다.
햐 일단 이게
생각보다 어렵네.

어떻게 자기 희생 할 방도나 스토리야 짰다만
그건 따지고보면 증폭에 가까운 것.

방도 자체를 모르면 이룰 수 있는게 아닐테니
일단 차근차근 통찰 시도해보시는 것이?

백이 녹았으니 일단 녹아내린 백의 잔재를 관측해야할 것이고
관측하고 나면 이걸 복구하는 법을 통찰해야할 것이고
복구하고 나면 그걸로 하여금 다시 혼을 응축해 재건해야할 터
히야 흠...
생명그릇이 말살된건 혼백 이슈 때문인 듯하고
혼백 이슈부터 순서 생각해서 하나씩 해보는 것이 필요할듯

이거 해결하면 소생약으로도 가능할테고
일단 혼을 만든다고 해도 그릇이 망가진거니
당장 그릇도 고쳐야하긴 할텐데
왼손으로 힐을 퍼부으며 오른손으로 혼백을 재건하는 묘기의 필요성
굳이 비유하면

외양간이 망가져서 소가 나갔고

소가 트럭에 치여서 ㅅ ㅣ ㅡ 로 나누어진 상태.


ㅅ ㅣ ㅡ를 소로 만드는 것도 난제고

소를 데려온들 외양간이 망가졌으면 또 나갈테니
일단.

그간 알아온 빛이나 혼에 대한 이해도로 뭔가 해볼 껀덕지가 아예 없을거 같진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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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악, 직감에 대한 두려움.

막연하게 살려낼 수 있겠지 싶던 기분에서.

정말로 하율이를 잃어야 할지 모르는 두려움과 슬픔.

사고가 뒤섞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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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정신을 바로 잡아야 한다.

이대로 포기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

뭔가 방도가 있을거다.



응축하는 방도... 그간 알아온 trpg>11896>277 trpg>11593>934 혼과 생명에 대한 이해.

좀 더 고민해보면 뭔가 방법이 있을지도 모른다.

응축, 일단 성공해내더라도 그릇이 녹아내렸다는 것은 저 육(肉)에 혼을 불어넣는다 한들 문제가 생길지 모른다.


다만.... 애초에 응축과 별개로 영(靈)을 이루는 백(魄)을 어찌 모은단 말인가?

하율이가 죽었던 자리에 있을까? 아니, 지박령도 아니고 글쎄....


+
생각해보면 지박령은 어찌 본인을 유지 가능한건가

육체가 완전히 갈갈이 되어서 흔적도 없어지는 죽음과

하율이의 죽음중 하율이의 죽음이 무겁나? 스스로의 혼도 손상을 입혔나? 흠...
몰?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