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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핀오프/ORPG/1:1] 베리네모의 사자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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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63[스핀오프/ORPG/1:1] 베리네모의 사자 - 4종료

작성자 리베주 ◆XqPVDgeiLm작성일 2026-08-22 (토) 13:25:23갱신일 2026-08-23 (일) 12:24:08


▼ 스포일러에 대해
이 어장은 아래의 링크에서 안내되는 中尾ヤスヒロ의 CoC 7th 시나리오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서치 방지를 위하여, 시나리오의 일본어명과 한국어명을 언급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십시오.
또한 이 어장을 열람하면 해당 시나리오를 완벽하게 즐길 수가 없게 되므로 열람에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https://nakao-trpg.booth.pm/items/5184886

▼ 개변에 대해
이번 세션은 시나리오 중 일부를 개변했습니다. 특히, 본래는 2인 PL인 시나리오를 HO1가 KPC인 것으로 개변하여 1:1 타이만 세션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 난입에 대해
상황극판의 어장인 초톡방 캐릭터 한정으로 관전 난입이 가능합니다. 제발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단, 해당 어장의 내용에 대해 본어장이나 잡담어장 등 외부에서 발설하는 것은 엄격히 금지합니다.
육체를 잃은 정신은 점차 흔들리며 자아가 붕괴해 간다.
밀려오는 외로움과 불안이 데이브의 정신을 지배하려 할 때,
낯선 기억이 데이브의 의식을 붙잡았다.

그것은 지금까지 같은 몸으로 함께 행동해 온 어느 인물의 기억이다.
【XXXXX의 기억】
인류가 멸망한 세계. 붉은 하늘에 뒤덮인 시체의 도시. 눈앞에서 죽어간 ■■■……. 한 사람도 구할 수 없었다. 모든 것에 절망하고 포기하려던 순간, 어떤 생각이 머릿속을 스친다. 모든 것이 끝난 이 순간, 이곳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과거로 돌아가 현재를 바꾸는 것 외에 방법이 없었다. 오다마키 코조가 사용한 정신 전이 장치를 복구할 수 있다면, 정신을 과거로 전이시켜 세계와 ■■■를 구할 수 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게 달콤하지 않았다. 자료나 문헌도 없이 고장 난 미지의 기계를 고친다는 예술적 기술이 쉽게 가능할 리는 없었다.
엄청난 시간이 흘러갔다. 이것은 자신에게 부과된 벌일지도 모른다. 아무도 없는 세계. 끝이 없는 생명. 언젠가 시간을 새기는 것도 잊고, 내가 누구이며 무엇을 하려는지도 날이 갈수록 잊혀진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가능성이 남아 있다면 베팅해 보고 싶었다. 정신과 광기의 사이에 거대한 순간이 찾아오고, 모든 기억이 망각의 저편으로 사라지더라도, 반드시 정신 전이 장치를 완성해 다시 너를 만나러 갈 것이다.

기다려 줘요, 데이브.
모리와 보낸 날들의 기억이 데이브의 기억에 새겨진다.
데이브의 MP를 3D6 회복한다.
8
MP + 8.
이 바보도마뱀*2가
그래도 다행이지 않나요
언젠가 21리베리도 정신 전이 장치를 복구시켜 데이브를 보러 올 수 있다는 뜻
우애애애앵우우애애애앵앵우앵
반응할 거 있으시다면 편하게.
기다리고 있을 테니, 늦지 않게 오도록 해요.
이 바보 반장님.

붕괴되어가는 정신 속 따스한 기억이 데이브의 동아줄이 된다.
...

...

...
█ 47-1. 2019년 10월 17일 ▶
등장인물: 데이브 에트와일러
데이브가 무거운 눈꺼풀을 천천히 들어올리면, 어둠에 휩싸인 세계에서 현실로 끌어당겨진다.

의식이 명확해질수록 격렬한 두통과 거센 심장 박동이 데이브를 휩쓴다.
아마 정신 전이의 영향이겠지.
'19년 10월 17일 오후 6시의 데이브는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자유롭게 묘사해보자.
"-으, 케헥, 흑, 콜록, 흐윽."

데이브는 한차례 휘청거린다. 자연스럽게 옆에 있어줄 파트너는 없다.
그야, 이 시점의 그는 아마... 경시청에 들어가기 전의 애송이였을 테지. 오늘도 아마 당신이 야근을 하는지 노심초사 기다리던.
바깥이 요새 흉흉하다더라 하는 말에 그치만 에리가 있으니까 괜찮지 않아요? 하는 말을 일삼으면서.
그러면 일찍 퇴근하고 같이 장 보면 되겠다고 삐약거리던, 애송이.

무슨 뜻이냐면 지금 혼자 장 보고 있다는 뜻이다.
눈물 좔좔 흘리던 와중 장 보는 데이브가 귀여워서 빵긋 웃기
계란말이 해달라고 해야지이이 하고 있었을 듯
마트의 밝은 빛이 쏟아지듯이 눈에 들어온다.
주변의 일상적인 웅성거림이 귀에 들어온다.

벽에 걸린 디지털 시계를 확인해보면, 지금은 2019년 10월 17일 오후 6시 정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당신은 과거로 돌아왔다.
<아이디어(지능)> 판정을 해볼 수 있다.
지능 60
21
2019년 10월 17일은 오다마키 코조가 체포된 날이었음을 어렵지 않게 떠올려낸다.
바꿔 말하자면, 오늘은 니라사와 사토시가 리베리우스의 손에 의해 사망한 일자.

이 사건으로 인해 그 모든 일들이 벌어졌음을 생각해본다면,
지금 움직인다면 모든 일을 바꿀 수 있을지도 모른다.
데이브는 어떻게 행동하는가?
리베리한테 전화 걸어도 돼요?ㅋㅋ
한번 해보자
데이브는 핸드폰 화면을 켜 급하게 에르킨에게 전화를 걸어보았다...
벨소리만 계속 울리고 전화는 연결되지 않는다.
일하느라 바쁘면 으레 이러곤 했단 것을 어렵지 않게 떠올릴 수 있다.
그 사이에 핸드폰 비밀번호를 바꿨다든가 해서 한번 삑냈을 것 같다
하 귀ㅣ여워
참고로
오다마키 코조가 나타나는 장소 정보를 RP로 전달하지 못했더라도, 데이브가 리베리우스로부터 들은 것으로 처리해도 된다.
라고 하네요 시날에서
"...조오옴, 받아요...!!"

마트 안에서 폴짝폴짝 뛸 수는 없었으므로 데이브는 장바구니를 그 자리에 내려두고 무작정 뛰쳐나갔다.
죽일살 29개에서 한 획을 지워주겟다 NAKAYASU
30개밖에 안 된다니 보살이신가
우당탕, 지금까지 담아뒀던 물건들을 바닥에 던지듯 내려놓고 데이브는 마트 바깥으로 뛰쳐나갔다.

어제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점점 세차게 내리며, 머리 위를 뒤덮은 탁한 회색 구름이 고층 빌딩들 위에 무겁게 얹혀 있다.
심장이 빨리 뛰는 것을 억제하며 데이브는 도쿄 시부야구 골목 뒤쪽에 도착하고, 끝없이 이어지는 복잡한 콘크리트 벽의 인공 미로에 발을 들여놓았다.

대로의 소음에서 벗어나, 부딪히는 빗소리만이 유난히 크게 들린다.
주변을 경계하며 걸음을 이어가던 그때.

대사: 오다마키 코조
“넌 누구냐……”

데이브는 급히 뒤로 돌아섰다.
하지만 행동이 늦은 것을 틈 타 누군가는 붉게 피에 젖은 날카로운 칼을 데이브의 어깨에 꽂았다.
상처에 달려오는 극심한 통증을 견디며 시선을 들어올리니, 검게 흐린 눈으로 당신을 바라보는 남성의 모습이 있었다.

데이브는 직관적으로 이해한다. 이 남자가 오다마키 코조라는 사실을.
"...아악, 이, 개, 운수 한 번...!"

데이브는 상대가 자신에게 칼을 꽂자 그 손을 되레 덥썩 잡으려고 한다.
오다마키 코조한테 응전한다면 <민첩> 혹은 <근접전(격투)> 판정.
근접전(격투) 70
3
얼마나 처죽이고 싶은 건지 감도 오지 않음
특채당하겟다 얘
당신은 오다마키 코조의 손을 잡는 데에 성공한다.
오다마키 코조는 그 모습을 마치 갓난아기 재롱 보듯이 바라보고 있다.

한쪽 입꼬리를 비뚜름하게 올리며 말하는 오다마키 코조.

대사: 오다마키 코조
“하하… 그런가… 너, 저 형사의 동료인가?”
“나는 너희 같은 위선자를 가장 싫어한다니까……”
“너희의 정의가 잘못됐다는 것을 깨닫게 해 주겠다.”
"뭐, 이 자식아."
"세상을 구하고 어쩌고, 인류를 구하고 저쩌고 하고 싶다고?"
"웃기시네! 그냥 무능한 정신과 의사 양반 대가리 치고 싶은 거잖아!!"
연옥을 거치지 않은 데이브의 몸.
무시무시하게 쌩쌩.
대사: 오다마키 코조
"하하... 하하하......"
"입은 잘 살아있군, 애송이가..."

손 안에서 칼을 한 바퀴 굴린다.

█ 47-2. VS 오다마키 코조 ① ▶
등장인물: 데이브 에트와일러
【VS 오다마키 코조 / 기본 규칙】
데이브는 <근접전(격투)>를 이용해 오다마키 코조를 구속하고 체포해야 한다.
하지만 오다마키 코조는 몸을 위해처럼 만들고 있다. 그를 구속하려면 고도의 기술이 필요할 것이다.
따라서 오다마키 코조를 제압하려면 <근접전(격투)> 대성공 레벨이 필요하다.
4라운드가 끝날 때까지 오다마키 코조를 구속하지 못하면 데이브는 사망하게 된다.
가릿?
뭐야? 어려워요
ㅋㅋ
정말 간단하게
님은 Fㅔ이커가 되셔야 합니다 기릿
이라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