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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핀오프/ORPG/1:1] 베리네모의 사자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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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63[스핀오프/ORPG/1:1] 베리네모의 사자 - 4종료

작성자 리베주 ◆XqPVDgeiLm작성일 2026-08-22 (토) 13:25:23갱신일 2026-08-23 (일) 12:24:08


▼ 스포일러에 대해
이 어장은 아래의 링크에서 안내되는 中尾ヤスヒロ의 CoC 7th 시나리오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서치 방지를 위하여, 시나리오의 일본어명과 한국어명을 언급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십시오.
또한 이 어장을 열람하면 해당 시나리오를 완벽하게 즐길 수가 없게 되므로 열람에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https://nakao-trpg.booth.pm/items/5184886

▼ 개변에 대해
이번 세션은 시나리오 중 일부를 개변했습니다. 특히, 본래는 2인 PL인 시나리오를 HO1가 KPC인 것으로 개변하여 1:1 타이만 세션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 난입에 대해
상황극판의 어장인 초톡방 캐릭터 한정으로 관전 난입이 가능합니다. 제발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단, 해당 어장의 내용에 대해 본어장이나 잡담어장 등 외부에서 발설하는 것은 엄격히 금지합니다.
리베리의 최후의 destrudo의 사자.
정말 몇십 년만에 처음 웃으면서 이제 히고싶은 말 전부 할 수 있겠네요 라고 하는 리베리씨
흐엉
>>956 아 어떡해.............
너무 좋아..............
듣고 싶은 말 엄청엄청 많다고
앉아서 들을래요 하는 데이브의 유령
그러면 자기가 여행하면서 본 풍경들부터 말해주겠다고
하나하나씩 그간 쌓아왔던 이야기를 하다가
어느 순간부터 천천히 가동을 멈출 것 같아요
인출해낸 기억들이 허공에 흩어지는 것처럼
으아아아아아악으아아악
천천히 말이 지지직거리고 눈빛이 깜빡깜빡거리고...
마지막 가서는 데이브에 대한 기억마저 가물해져서는
그래도 눈 앞에 보이는 것이 지금껏 기다려왔던 사람이라는 것만은 마지막까지 붙잡으면서
다음에는 좀 더 오래 같이 지내자고 유언 남겼으면 좋겠어요
울
기
전 지금 거실에 누웠다가 썰풀기 시작하면서 다시 제방으로 피신했습니다
데이브의 유령은 꼭 그러자고 대답해주면서
잘 자요 에리, 해줄 것 같아요

.........으아아악으아아악으악
아니...... 미쳤다고요
자기 떠나지 말라고 했던 애기가 리베리 이승 떠나는 걸 지켜봐주려고 다시 왔다는 게
이게 진짜
이게 정말
이게... 이게 데스turudo의 사자지 다른 게 사자냐
약간 데이브의 유령
맨 처음에 집 갔다가 집 못찾고
집 겨우 찾았더니 에리 없어서 에리 찾고
그랬다고 꽁알거렸을 것 같아요
그게 리베리 기억 속의 병아리랑 똑 닮아있을 듯
하하... 미안해요. 도시가 많이 황폐해졌죠?
어떻게든 보존시켜보려 했는데 역시 혼자만의 힘으론 잘 안 되더라고요...
우리 추억이 담긴 곳이니까 오랫동안 지켜보려고 했는데. 미안해요.
유령이니까 그저 둥둥 떠있고 통과되고 그럴 수밖에 없어서
막상 리베리가 그렇게 말하면 꾹... 입 꾹... 하다가
집에 잘 들어가란 말이에요 바보. 할 듯
그래도 밥은 열심히 먹었어요.
약속했었잖아요.
....잘 먹었어요?
하고 어떻게든 쓰다듬어줬을 듯
데이브 유령이 말하는 메뉴랑 리베리가 말하는 메뉴랑 묘하게 겹쳤으면 좋겠다
허어어엉
흐어어어엉
... 데이브는 제가 말한 사랑한다는 말 녹음해갔는데 저는 녹음을 못 했었잖아요.
그러니까 지금 다시 말해주면 안 될까요?
저 정말 오랫동안 기다렸단 말이에요...
사랑해요.
영원히 사랑해요.
죽음을 넘어서도, 사랑해서.
그래서 이렇게 왔어요.
사랑해요...
...많이, 정말로. 사랑해...
아눈물나
리베리 기동 정지 조짐 보이면 사랑한다는 말로 가득 채워주려고 할 것 같아요
어서 데이브랑 사후 세계에 가든 환생하든 해서 데이브 잔뜩 안아줘야지.
하고 웃을 것 같아요
>>978 아.....................
이게 지복이지 다른 게 지복이냐............
데려가려고 온 걸요 제가아아.
에리 혼자 눈 감아버리는 건 못 참아요. 그럴 수 없어요.
지금까지 열심히 참아온 보람이 있는걸요. 하고 후후 웃는대요
열심히 살아온 보상을 이제서야 받는다고 기뻐한대요
오랜만에 에리 수리해주고 싶은데 그럴 수 없다고 히잉 할 것 같고
수리하지 말아요 저 어서 데이브 곁으로 가고 싶다고요
하고 팡팡 때리(는 시늉하)기
멸망 후에 저벅저벅 애인이랑 오랜만에 데이트...
낭만적이고 잔인하고 크아아아 으아아아 에리 두고오기 싫어어어
아야아야 하는 시늉.
약간 데이브 유령은... 자기가 간 게 원망스럽지는 않냐고 물어볼 것 같기도 해요
차라리 에리가 갔다면 더 나았을지도 모른다고 할지도
그래도 열심히 기다릴 테니까......
데이브가 힘껏 열심히 자기 삶 살고 오는 거 기다릴 테니까......

>>986 자기는 오히려 데이브가 살아준 게 너무나도 기쁘대요
자기 덕분에 데이브가 살 수 있었다는 게 얼마나 큰 행복인지 모른다고
울기
으
앵
우애애앵
에리는 정말 바보라고 나도 에리를 그 세상에 보내는 상상을 엄청 한다고 차라리 내가 남아서 나는 그때는 곧 죽으니까 나는 그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기만 하면 되는데 에리는 계속 정처없이 떠돌게 두었지 않느냐고 엉엉 운대요
데이브가 죽어서 간 리베리의 세상에는 리베리 혼자밖에 없었을 테니까
리베리가 죽어서 가는 사후세계에는 리베리가 지금껏 잊어버린 사람들이 모두 존재했으면 좋겠다는 상상을
하니까 죽을 것 같아요
으이아아악
역시 최대최악의 죄를 짓고 데이브랑 같이 지옥으로 가자
>>989 큰일이네요... 지금은 제가 데이브의 등을 쓸어줄 수가 없는데...
하고 어쩔 수 없다는 듯 웃다가
... 하지만 저는 그걸 선택하지 않았을 거예요. 어느 쪽이든 데이브의 곁에 끝까지 남아있고 싶었을 테니까...
당신의 끝에 제가 없다는 건 용서할 수 없었을 체니까.
라고 한대요
와따메 지옥불 따숩다
진짜로 리베리가 대신 2019년 가버렷으면 어땟을까요(시나리오내용을 제하고 반응이 궁금하다는뜻
>>993 .......너무해.
너무해...
하고 한참 울다가 안기는 시늉 할 듯
좀 더 일찍 올 걸 그랬다고 하면 혼나냐고 할 것 같고
데이브랑 다시 안 사귈 것 같아요
물론 19데이브도 좋아하긴 할 테지만
뭐랄까
19데이브가 홀로서기 가능할 것 같아지면 어느 순간 훌쩍 사라질 것 같다고나 할까
>>996 네. 완전 많이 혼낼 거예요.
지금도 데이브가 일찍 온 거라고 생각하는걸요.
...라고 하면서도 데이브를 안은 필을 풀지 못 할 것 같네요
>>997 트아아아아아악
>>998 그치만 저는 나름 길게 살고 왔다구요
응?
하고 애교부리는 삐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