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 [ORPG/스핀오프] 초차원 특이점과 잃어버린 기억의 랑데부 (932)

에주 (KP)
2025-01-11 09:10:24 - 2025-01-11 16:31:25
    • 0에주 (KP) (v3W7u3F0vy)2025-01-11 09:10:24
      평범한 하루를 보내던 당신들은, 어느새 모르는 공간에 와 있었다.



      📜 시나리오 【잊어버린 것 (わすれもの)】
      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7645441
      번역: https://so-loa.tistory.com/5

      ⚠️ 세션이 끝나기 전까지 플레이어들은 열람을 자제해주세요.

      📎 크툴루의 부름 간편 입문 가이드
      https://www.dropbox.com/scl/fi/67ir8yqi15oztajql5xis/20200612.pdf?rlkey=6dg6mfw2h8uy90mmxmiw2xy08&e=2&dl=0

      탐사자 만들기(21~24p), 기능 판정과 난이도(27p), 이성(29p)
      이 3개만 읽어주셔도 충분합니다

      ❗ 상황극판 어장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의 파생 TRPG입니다. 본 상황극판 어장 참가자 이외의 난입을 금합니다.
      ❗ 생초보 키퍼입니다. 플레이도 다른 분이 열어주셨던 톡방티알밖에 안해봤습니다... 진행이 엉성해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 판정에는 1~100 다이스를 사용합니다. (뉴참치에서는 .dice 1 100.이 아닌 <dice★1 100>! 별 제외!)
        • 139유리온 (2tE7M5BY/W)2025-01-11 10:53:00
          "어라....? 여긴..."

          낯선 공간에 들어선 것을 알아차린 순간 리온이 가장 먼저 한 것은, 팔뚝의 홀스터에서 휴대 통신단말기를 확인하는 것이었다. 리온의 차원에서는 스마트폰의 기능을 하는 그것.

          "소나? 거기 있어?"

          본래라면 그의 파트너가 응답해어야 했다.
          ....그러나, 응답은 없다.

          "소나??"

          화면을 들여다봐도 평소 보이던 친구의 모습이 없다.
          주변을 둘러보는 리온의 얼굴에 급격히 불안한 기색이 떠오르기 시작한다...

          "소나가 없어..."

          비슷한 얼굴을 마주한다면 조금은 그 불안이 가시겠지만.
            • 148유리온 (2tE7M5BY/W)2025-01-11 10:58:52
              >>138 >>141
              "아, 리베 형?? 리베형이다!! 안녕!!"

              리온은 리베리우스와 히오를 발견하자마자 반가움에 바로 달려간다.
              그나마 표정에 안도감이 번진다.

              "다행이다! 갑자기 이상한 곳에 왔는데 소나도 갑자기 없어져서 많이 놀랐어....그렇다는 건, 그 쪽도 혹시...? 아 맞구나!! 나, 나 리온! 아니 제가 리온이에요! 안녕하세요!"

              리베리우스와 이전에 안면을 터 두었던 덕에 바로 다른 한 명도 초톡방 이용자일 것이란 것에 생각이 미쳤기에 통성명에 들어간다.

              "히오 씨 이름이 아냑이었구나...내 실명은 그대로 리온이야. 유리온."

              #리온이도 프로 반말맨 다됐긴 해요...😂
                • 153유리온 (2tE7M5BY/W)2025-01-11 11:01:20
                  >>145
                  "아마도. 그런 것 같아. 보통은 이 안에 있으니까 부르면 응답할텐데...소나가 보이지 않아..."

                  리온이 한 손의, 스마트폰만한(그러나 모습은 좀 다른- 화면이 좀 더 작고 소나와 배색이 유사한) 단말기를 보여주며 걱정스레 말한다.

                  "그래도 형도 같이 있어서 다행이야!"
                    • 168유리온 (2tE7M5BY/W)2025-01-11 11:07:01
                      69
                        • 177유리온 (2tE7M5BY/W)2025-01-11 11:10:41
                          >>176
                          "나도 모르겠어. 나 대체...어떻게 여기 오게 된 걸까...소나는 무사하겠지...?"

                          리온은 주변을 살피며 불안한 마음을 다스린다.
                            • 182유리온 (2tE7M5BY/W)2025-01-11 11:12:35
                              # 뒤돌아서 현관문을 살펴봅니다...?
                                • 185유리온 (2tE7M5BY/W)2025-01-11 11:14:14
                                  >>180
                                  "하하, 그러네. 우주 한가운데는 아니라니 다행이다."

                                  >>181
                                  "으응...!"

                                  리온은 일행의 낙관적인 말들과 어깨를 두드리는 손길에 고개를 끄덕이며 표정을 푼다.
                                    • 191유리온 (2tE7M5BY/W)2025-01-11 11:17:15
                                      >>182-183
                                      "실내에서 신발을....음....실내화 같은 거 없나."

                                      리온은 히오를 바라보더니 바로 뭐라고 하기보다는, 현관의 구조를 다시 살펴보려 한 듯 싶다...?
                                      현관과 복도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으면 서양식 집이니 상관없는 것이다.

                                      "근데 그 땐 이런 '불친절한' 방식이 아니었어. 이렇게 멋대로 끌고오는 방식이 아니라, 에즈 씨가 차원문을 열어주면 우리가 건너오는 방식이었다고."
                                        • 194유리온 (2tE7M5BY/W)2025-01-11 11:18:40
                                          "형들 현실로 통하는 것은 이 문 뿐이라는데. 열쇠를 찾아서 저기 꽂아야 하는건가봐. 잠겼어."

                                          멀어진 아냑에게까지 들리도록 외친다.
                                            • 197유리온 (2tE7M5BY/W)2025-01-11 11:20:05
                                              "이게 다 뭐람?"

                                              ...주인 없는 신발. 신발의 주인들은 어디로 간 걸까?

                                              >>193
                                              "음...아니야. 벗지 말자. 뭐가 있을지 모르잖아."

                                              ...사실은 리온도 아직까지 계속 신발을 신고 있으니까 말이다.
                                                • 203유리온 (2tE7M5BY/W)2025-01-11 11:22:12
                                                  >>196
                                                  "앗, 부술 수 있어? 으음...아니야. 소나라면...'되돌릴 수 없는 일은 벌이기 전에 신중해야 하는거야-."라고 할거 같아."

                                                  리온이 고개를 저으며 에르킨을 말린다.
                                                    • 208유리온 (2tE7M5BY/W)2025-01-11 11:24:15
                                                      >>204
                                                      "이런 상황에서는 그렇다고 생각하는 게 의지가 된다고나 할까...하하."

                                                      #현관문을 등지고 섰을 때 기준, 왼쪽의 문을 열려고 해봅니다?
                                                        • 221유리온 (2tE7M5BY/W)2025-01-11 11:30:14
                                                          "가정집인가...우리 차원이랑 비슷한 느낌이네."

                                                          #세면대와 그 주변을 살펴봅니다.
                                                            • 231유리온 (2tE7M5BY/W)2025-01-11 11:33:40
                                                              "으앗 깜짝이야! 이게 왜...?"

                                                              #깨진 거울을 살펴봅니다.
                                                                • 232유리온 (2tE7M5BY/W)2025-01-11 11:34:35
                                                                  "아냐! 난 안 건드렸어! 괜찮아!"

                                                                  일행들에게 황급히 외친다.

                                                                  #만약 리온이가 휘말려서 다쳤으면 회피 판정을 시키셨겠죠?
                                                                  아니니까 괜찮은 걸로?
                                                                    • 241유리온 (2tE7M5BY/W)2025-01-11 11:36:31
                                                                      "....!!"
                                                                      리온은 비친 것이 자신이 아님을 알아차리는 순간 눈을 감는다.

                                                                      29

                                                                      #꺄아아악
                                                                        • 246유리온 (2tE7M5BY/W)2025-01-11 11:40:49
                                                                          "...다들 괜찮아?"

                                                                          리온이 다시 눈을 뜨고 일행을 살펴본다.

                                                                          "거울을...조심해야 하는 걸까."
                                                                            • 247유리온 (2tE7M5BY/W)2025-01-11 11:41:40
                                                                              >>245
                                                                              "응. 신발 신고 있어서 다행이다..."
                                                                                • 253유리온 (2tE7M5BY/W)2025-01-11 11:44:46
                                                                                  "응..."

                                                                                  리온은 다른 곳도 마저 수색해보고 싶은 눈치이다(그래야 열쇠든 뭐든 찾을 수 있을테니까).
                                                                                  그렇지만 혼자서 움직이기에도 조금 불안해서, 먼저 조심스레 화장실에서 나와서 다른 일행들이 따라오길 잠시 기다린다.
                                                                                    • 255유리온 (2tE7M5BY/W)2025-01-11 11:45:45
                                                                                      #앗 타이밍이.
                                                                                      히오 따라서 나온걸로 정정합니닷....
                                                                                        • 261유리온 (2tE7M5BY/W)2025-01-11 11:47:54
                                                                                          >>257 >>257
                                                                                          "아니야! 그건 아니고 다른 곳도 찾아보고 싶어서."

                                                                                          리온은 고개를 저으며 답하곤 리베리우스를 따라나선다.
                                                                                            • 267유리온 (2tE7M5BY/W)2025-01-11 11:49:46
                                                                                              "그러고보니 여기 욕실과 화장실이 따로네? 특이하다."

                                                                                              리온은 화장실에 큰 흥미가 없는 듯 지나치려 한다.

                                                                                              #화장실에 들어가지 않고 복도를 다시 살펴봅니다.
                                                                                                • 276유리온 (2tE7M5BY/W)2025-01-11 11:52:17
                                                                                                  >>268
                                                                                                  "직접 본 적은 없지만 이웃나라엔 이렇게 화장실과 욕실이 따로 있는 집이 많은 거 같더라. 미디어에서 종종 봤어. 리코아 식이랑은 역시 조금 다르네."
                                                                                                    • 279유리온 (2tE7M5BY/W)2025-01-11 11:53:04
                                                                                                      >>275
                                                                                                      일행들이 따라올 때까지 대기했다가 같이 이동하기 위해 눈치를 봅니다.
                                                                                                        • 292유리온 (2tE7M5BY/W)2025-01-11 11:57:02
                                                                                                          "방이 많네."

                                                                                                          #테이블을 살펴봅니다.
                                                                                                            • 307유리온 (2tE7M5BY/W)2025-01-11 12:03:34
                                                                                                              잃어버린 것은 돌아오지 않는다. 잃어버린 것은 더 이상 찾아오지 않는다...이게 뭘까? 수수께끼....?

                                                                                                              #쪽지를 일단 챙기고..테이블? 책상? 아래를 살펴봅니다.
                                                                                                                • 316유리온 (2tE7M5BY/W)2025-01-11 12:05:46
                                                                                                                  >>313
                                                                                                                  35
                                                                                                                    • 326유리온 (2tE7M5BY/W)2025-01-11 12:09:54
                                                                                                                      "어 이게 뭐야. 형!! 형들 이거봐봐!!"

                                                                                                                      #놀라서 소리치며...아냑에게 합류해 쪽지 내용을 공유합니다!
                                                                                                                        • 331유리온 (2tE7M5BY/W)2025-01-11 12:11:20
                                                                                                                          "형들 뭐 짐작가는 거 있어? 아직 좀 이른가??"
                                                                                                                            • 335유리온 (2tE7M5BY/W)2025-01-11 12:12:45
                                                                                                                              >>332
                                                                                                                              "그런 거 같아! 근데 내가 알기로...우리 중에 죽은 사람은 없지? 그럼 다른 장치를 찾아야 하는걸까...아, 히오 형은 뭐 찾은 거 있어?"
                                                                                                                                • 340유리온 (2tE7M5BY/W)2025-01-11 12:14:04
                                                                                                                                  >>334 "뭐 고양이! 고양이가 있어?"

                                                                                                                                  리베 쪽을 돌아보며 외치며 달려가려다...가 일단 히오의 답을 기다려본다.
                                                                                                                                    • 347유리온 (2tE7M5BY/W)2025-01-11 12:16:02
                                                                                                                                      >>337
                                                                                                                                      "역시 그런가. 오케이!"

                                                                                                                                      #고개를 끄덕이며 히오가 말한 장난감 상자를 살펴보러 갑니다.
                                                                                                                                      관찰력 한번 더 굴릴까요?
                                                                                                                                        • 352유리온 (2tE7M5BY/W)2025-01-11 12:17:54
                                                                                                                                          >>348
                                                                                                                                          74
                                                                                                                                            • 358유리온 (2tE7M5BY/W)2025-01-11 12:20:05
                                                                                                                                              >>350
                                                                                                                                              "오, 푸딩? 보통이라면 좋아하지만...이런 곳에서 여기 있는 걸 함부로 먹어도 되려나...우리 차원에만 있는 전설인진 모르겠지만, 저승의 음식을 함부로 먹으면 살아있는 사람도 저승에 묶여버린다고 하더라고."

                                                                                                                                              고개를 갸웃거리며 답했을 듯하다.
                                                                                                                                                • 360유리온 (2tE7M5BY/W)2025-01-11 12:20:48
                                                                                                                                                  >>355 저도 마침 그거 물어보려고 했어요.
                                                                                                                                                  저는 괜찮습니다!
                                                                                                                                                    • 370유리온 (2tE7M5BY/W)2025-01-11 12:25:00
                                                                                                                                                      "어 뭐? 고양이 모양?? 리베형 그거 저기 들어가는 거 아냐?"

                                                                                                                                                      리온이 새로운 발견에 상자를 가리키며 뛰어온다.

                                                                                                                                                      #리베리에게 가서 고양이모양 다시마를 살펴봅니다!
                                                                                                                                                        • 504유리온 (2tE7M5BY/W)2025-01-11 13:41:03
                                                                                                                                                          "맞네! 다시마! 다시마잖아! 다람쥐의 '다', 시계의 '시', 고구마의 '마'!! 다시마!!
                                                                                                                                                          그거 이 상자에 꽃는건가봐!! 어...그럼 나머지 홈엔 뭐가 들어가는 거지?"

                                                                                                                                                          막 그렇게 외치던 차에, 일행들이 현관 쪽을 돌아본다. 리온의 시선도 그곳을 향한다.
                                                                                                                                                          그 곳에는 새로운 사람이 서 있었다.

                                                                                                                                                          "아, 안녕하세요?"

                                                                                                                                                          리온은 일단 꾸벅 고개를 숙여 인사부터 한다.
                                                                                                                                                            • 513유리온 (2tE7M5BY/W)2025-01-11 13:44:30
                                                                                                                                                              >>506
                                                                                                                                                              "저기 상자에 붙은 쪽지에 다람쥐, 시계, 고구마 그림이 있었어.,"

                                                                                                                                                              새로 온 사람이 놀라지 않도록 리온의 목소리 크기와 톤이 한풀 줄어든다.

                                                                                                                                                              "으음...그런가...?"
                                                                                                                                                                • 527유리온 (2tE7M5BY/W)2025-01-11 13:47:42
                                                                                                                                                                  >>508
                                                                                                                                                                  "아...역시 초톡방 분이시군요. 안녕하세요 칼라일 씨. 제가 리온이에요. 그 오리온.
                                                                                                                                                                  저 분은 리베리 형이고요. 저 분이 히오 형이에요."

                                                                                                                                                                  리온은 경계심을 조금 덜고 칼라일에게 간단히 누가 누군지 소개를 해준다.
                                                                                                                                                                    • 532유리온 (2tE7M5BY/W)2025-01-11 13:49:38
                                                                                                                                                                      >>521
                                                                                                                                                                      "숫자 3이 있었잖아. 리코아어로 '고구마'를 쓰면 딱 3음절인데 셋째 글자가 '마'라서...
                                                                                                                                                                      근데 아닌건가..."
                                                                                                                                                                        • 541유리온 (2tE7M5BY/W)2025-01-11 13:51:28
                                                                                                                                                                          >>529
                                                                                                                                                                          "응. 별자리 이름이야. 원래는 그렇게도 읽히는 걸 의도한건데.....소나도 맨날 날 리온 군이라고 부르고 나도 맨날 리온 등장!하니까 의미가 없더라고."

                                                                                                                                                                          리온이 멋적게 답한다.
                                                                                                                                                                            • 544유리온 (2tE7M5BY/W)2025-01-11 13:53:06
                                                                                                                                                                              >>533
                                                                                                                                                                              "저희가 이 곳에 갇힌 처지라서 나갈 방법을 찾고 있었어요."

                                                                                                                                                                              >>536
                                                                                                                                                                              "아...!! 다른 방들을 생각 못했네. 거기도 찾아봐야겠다."
                                                                                                                                                                                • 552유리온 (2tE7M5BY/W)2025-01-11 13:55:14
                                                                                                                                                                                  >>543
                                                                                                                                                                                  "혹시 거울 같은 걸 발견하면 보실 때 조심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화장실 거울에서 이상한 걸 봤어요. 그리고...이런 쪽지도 찾았었고요."

                                                                                                                                                                                  리온이 칼라일에게
                                                                                                                                                                                  >>295의 쪽지를 보여준다.
                                                                                                                                                                                    • 556유리온 (2tE7M5BY/W)2025-01-11 13:56:01
                                                                                                                                                                                      >>548
                                                                                                                                                                                      "아...역시 안 맞네. 아쉬워라..."
                                                                                                                                                                                        • 562유리온 (2tE7M5BY/W)2025-01-11 13:58:14
                                                                                                                                                                                          >>554
                                                                                                                                                                                          #아뇨 다른 내용입니다! 리온이가 테이블에서 주웟어요 앵커 눌러보세요!

                                                                                                                                                                                          >>555
                                                                                                                                                                                          "닉네임의 유래가 그렇단거야! 아마...본명도 거기서 따왔을지도. 이름이 유 오리온이 아닌건...어감 문제일지도."
                                                                                                                                                                                            • 570유리온 (2tE7M5BY/W)2025-01-11 14:00:56
                                                                                                                                                                                              >>559
                                                                                                                                                                                              "우와아. 상자 안에 또 상자가...."

                                                                                                                                                                                              리온이 아름다운 도자기 상자를 보며 눈을 빛낸다.

                                                                                                                                                                                              "근데 비밀번호를 모르겠네. 역시 단서를 더 찾아봐야 하나봐요. 다시마는 그냥 자석이 열쇠라는 걸 가리키는 힌트였을까요?"
                                                                                                                                                                                                • 573유리온 (2tE7M5BY/W)2025-01-11 14:01:49
                                                                                                                                                                                                  >>567-568
                                                                                                                                                                                                  "오케이! 다들 몸 조심해요!"

                                                                                                                                                                                                  #관찰력 판정! 27
                                                                                                                                                                                                    • 584유리온 (2tE7M5BY/W)2025-01-11 14:05:32
                                                                                                                                                                                                      >>578 "오케이!"

                                                                                                                                                                                                      #리베리우스의 말대로 주방에 가서 냉장고를 다시 살펴봅니다!
                                                                                                                                                                                                        • 614유리온 (2tE7M5BY/W)2025-01-11 14:13:54
                                                                                                                                                                                                          >>595
                                                                                                                                                                                                          "흐음...."

                                                                                                                                                                                                          #사각형 모형 자석과 푸딩 하나를 챙겨서 상자의 나머지 구멍에 꽂아봅니다...?
                                                                                                                                                                                                            • 633유리온 (2tE7M5BY/W)2025-01-11 14:21:38
                                                                                                                                                                                                              >>627
                                                                                                                                                                                                              "어? 열리는 소리 나지 않았어 방금?"

                                                                                                                                                                                                              상자의 다른 홈에 집중하느라 리온은 칼을 미처 보지 못했다....
                                                                                                                                                                                                                • 643유리온 (2tE7M5BY/W)2025-01-11 14:23:29
                                                                                                                                                                                                                  "이게 뭐야!""

                                                                                                                                                                                                                  59
                                                                                                                                                                                                                    • 669유리온 (2tE7M5BY/W)2025-01-11 14:27:20
                                                                                                                                                                                                                      51
                                                                                                                                                                                                                      지능 판정!
                                                                                                                                                                                                                        • 696유리온 (2tE7M5BY/W)2025-01-11 14:32:41
                                                                                                                                                                                                                          "기억이 흐려지고 있어...."

                                                                                                                                                                                                                          여기 오래 있다간, 우리 모두.....?
                                                                                                                                                                                                                          8
                                                                                                                                                                                                                            • 738유리온 (2tE7M5BY/W)2025-01-11 14:45:28
                                                                                                                                                                                                                              "여기, 오래 있으면 안 돼."

                                                                                                                                                                                                                              리온은 직감적으로 깨닫는다.

                                                                                                                                                                                                                              "너무 오래 있다간 우리는...."

                                                                                                                                                                                                                              리온의 시선이 현관을 향한다.
                                                                                                                                                                                                                              현관에 수없이 놓여있던 주인없던 신발들.

                                                                                                                                                                                                                              그 주인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716
                                                                                                                                                                                                                              "들어가긴 하는데 열리지 않아...도자기 상자가 있던 곳 빼고 나머지는 낚시였을까...."
                                                                                                                                                                                                                                • 746유리온 (2tE7M5BY/W)2025-01-11 14:50:38
                                                                                                                                                                                                                                  >>744
                                                                                                                                                                                                                                  "응. 벌써부터 소나 보고 싶다..."

                                                                                                                                                                                                                                  리온은 고개를 끄덕인다.
                                                                                                                                                                                                                                  그리고는 깊게 숨을 내쉬고는.

                                                                                                                                                                                                                                  "다른 사람들은 뭔가 찾아낸 게 있는지 보고 올게."

                                                                                                                                                                                                                                  #히오와 칼라일이 들어간 방으로 향합니다.
                                                                                                                                                                                                                                    • 748유리온 (2tE7M5BY/W)2025-01-11 14:51:44
                                                                                                                                                                                                                                      "혹시 뭔가 찾아내신 거 있나요?"

                                                                                                                                                                                                                                      히오와 칼라일에게 다가가며 물어본다.
                                                                                                                                                                                                                                        • 780유리온 (2tE7M5BY/W)2025-01-11 15:02:21
                                                                                                                                                                                                                                          "아직 포기하긴 일러요. 전...돌아가야 해요."

                                                                                                                                                                                                                                          마찬가지로 금이 간 자신의 손등과 불안해보이는 히오를 한번 번갈아보며 굳게 말한다.
                                                                                                                                                                                                                                          그런 리온이 서재를...조사해보려던 차에.

                                                                                                                                                                                                                                          >>771 >>775
                                                                                                                                                                                                                                          "아...듣고보니 그렇네...? 여기에만 창문이 있어..."

                                                                                                                                                                                                                                          #창문을 살펴봅니다.
                                                                                                                                                                                                                                            • 788유리온 (2tE7M5BY/W)2025-01-11 15:05:08
                                                                                                                                                                                                                                              >>777 >>782
                                                                                                                                                                                                                                              "......."
                                                                                                                                                                                                                                              검이다. 하필이면...은색.

                                                                                                                                                                                                                                              "소나한테 잘 어울리겠다."

                                                                                                                                                                                                                                              불길한 생각이 아예 들지 않은 건 아니라서, 애써 딴 소리를 한다.
                                                                                                                                                                                                                                                • 796유리온 (2tE7M5BY/W)2025-01-11 15:06:14
                                                                                                                                                                                                                                                  ",,,,,?"

                                                                                                                                                                                                                                                  87
                                                                                                                                                                                                                                                    • 815유리온 (2tE7M5BY/W)2025-01-11 15:10:52
                                                                                                                                                                                                                                                      "......."
                                                                                                                                                                                                                                                      몸이 얼어붙는 것 같다.
                                                                                                                                                                                                                                                      아마도 안색이 창백해져 있지 않았을까.

                                                                                                                                                                                                                                                      이런 곳에서 사라지게 되는 거야?
                                                                                                                                                                                                                                                      내가 없으면 소나는...어떡하지.
                                                                                                                                                                                                                                                        • 825유리온 (2tE7M5BY/W)2025-01-11 15:14:33
                                                                                                                                                                                                                                                          >>819
                                                                                                                                                                                                                                                          ...가만히 있는다고 상황이 해결되진 않아.

                                                                                                                                                                                                                                                          "저, 볼래요."

                                                                                                                                                                                                                                                          #칼라일이 발견한 단서 공유받았다고 치고 반응해도 될까요.
                                                                                                                                                                                                                                                            • 847유리온 (2tE7M5BY/W)2025-01-11 15:22:55
                                                                                                                                                                                                                                                              >>631
                                                                                                                                                                                                                                                              "감사합니다."

                                                                                                                                                                                                                                                              리온이 고개를 끄덕인다.
                                                                                                                                                                                                                                                              ...피로 적힌 듯한 글자는 보지 못했지만, 벽에 그 정도로 흔적이 많다면 히오가 몸으로 가려도 약간은 보였을듯하다.

                                                                                                                                                                                                                                                              "그럼....쪽지의 내용과 연결지어서 생각해보면.
                                                                                                                                                                                                                                                              역시 저희는 이 곳에서 기억을 잃어가면서...죽은 사람이 되어가는 것이겠죠.
                                                                                                                                                                                                                                                              당장...도움이 될 만한 단서는 아니네요."

                                                                                                                                                                                                                                                              리온은 힘없이 웃으며 침대 위에 주저앉는다...

                                                                                                                                                                                                                                                              #침대를 살펴봅니다.
                                                                                                                                                                                                                                                              86
                                                                                                                                                                                                                                                                • 877유리온 (2tE7M5BY/W)2025-01-11 15:31:16
                                                                                                                                                                                                                                                                  >>823 >>829
                                                                                                                                                                                                                                                                  "...감사합니다."

                                                                                                                                                                                                                                                                  뒤늦은 감사인사였다.
                                                                                                                                                                                                                                                                  리온은 잠깐 휴식을 취한 후 다시 일어날 생각인 듯 했다.
                                                                                                                                                                                                                                                                    • 888유리온 (2tE7M5BY/W)2025-01-11 15:34:22
                                                                                                                                                                                                                                                                      >>879
                                                                                                                                                                                                                                                                      "감사합니다. 같이 가주신다면 저도 조금 안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혼자 있으면.,..이상한 걸 볼 때가 있거든요..."

                                                                                                                                                                                                                                                                      먼저 움직이지 않고 있던 이유를 설명하며 칼라일의 제안을 수락한다.

                                                                                                                                                                                                                                                                      #칼라인을 따라 이동합니다.
                                                                                                                                                                                                                                                                        • 906유리온 (2tE7M5BY/W)2025-01-11 15:38:05
                                                                                                                                                                                                                                                                          >>893
                                                                                                                                                                                                                                                                          "네, 고마워요. 저는...초콜릿을 좋아하거든요, 씨솔트 캐러멜이 들어간...."

                                                                                                                                                                                                                                                                          칼라일을 따라 걸어가며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을 답해본다.

                                                                                                                                                                                                                                                                          "칼라일 씨는요?"
                                                                                                                                                                                                                                                                          ChamchiJS 0.1.0
                                                                                                                                                                                                                                                                          Developed by 참치라이더 from 참치 인터넷 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