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시트 작성>
https://www.postype.com/@stone-whale/post/4912082
먼저 위 링크 본문 하단의 미소지자용 시트를 받아주세요
본문에도 쓰인 것처럼 시트 좌상단의 파일 > 사본 만들기로 복사해가시면 됩니다
그 다음에 시트를 채우시면 되는데 위 이미지에 표시된 빨간 네모칸을 채우시면 돼요
(잘 모르겠거나 궁금하신건 질문해주세요)
완성된 시트는 링크를 공유하지 말고 스샷으로 찍어 올려주세요
스샷은 적당히 알아볼수 있을 정도로만 찍어주셔도 되지만
시트 좌상단 프린터 아이콘 > 다음 > 인쇄 옵션에서 'PDF로 저장' > 다운받은 PDF를 아무 파일변환 사이트 써서 이미지로 변환
하시면 나름 고화질 이미지가 나옵니다
구글 시트를 편집하기 힘든 환경(모바일 등)이시라면 위 이미지에 그대로 작성하시거나 텍스트로 적당히 써서 올려주셔도 됩니다 시트는 완성되는대로 올려주시고
레스 편하게 남기셔도 됩니다~~
호옹 ㅇ0ㅇ 조와요 간편하게 시트작성하러 출발
뉴참치는 뭔가
그렇구나. 레스간의 구분선이 없어서 라이트하다는 느낌이구나
우와앙~
제가 쓰는 CoC 시트가 에주께서 올려주신 시트랑 디자인이 다른데요, 혹시 제가 쓰는 시트 그대로 드리면 진행이 불편하실까요?
아마따 당연한거지만 pc는 1인당 1캐로만 부탁드립니당
>>5 괜차나요~
글고 아실지도 모르겠지만
작성칸 위쪽 동글뱅이 화살표 버튼 누르면 자동 새로고침도 된답니다..
여기선 리온이 위주로 돌릴 예정이니 여기선 리온주네요.
(시트 작성중!)
우와 새로고침도 안했는데 자동으로 레스가!
빨간 네모칸을 우선적으로 채울까요?
그외의 나이/직업 칸도 뭔가 영향을 주는 것 같은데...
>>10 일단 빨간것만 채워주세요
나머지는 사실상 거의 안쓰기 때문에... 탐사자 정보란 기입하고 싶으면 하셔도 되고여
3
6
2
>>12 확인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능칸에 과학 넣어야해
룰북 가져옵니다....
히오는...과학자야
특성치 칸은 가장 커다란 칸에 입력하면?? 될까요?
아니면 마찬가지로 빨간 칸만...??
가장 커다란 칸이에용
넵 빨간바탕/보라바탕은 큰칸에 쓰면 자동으로 계산되는거에요
감사합니다ㅠㅠ
야이포인트먹는하마같은히오녀석아
히오는...하마야
히마
<dice>1 10</dice>
다이스는 어떻게 굴리는 건가요
10
이건가??
<dice★1 100>
별빼구여
아~ OKOK예요
첫 다이스부터 펌블(※최댓값)이라니 리베리의 미래가 밝다
다갓...
(매우 수상하다)
좀 더 잔잔한 곡이 어울리지 안을까요(?)
리베가 크기 50? 이면?? 리온이는?? 더 작게 잡아야 할까용??
죄송합니다 제가 처음이라 오래 걸리네요...ㅠㅠ
잔잔하게 개망한 노래가 뭐가 있을까요 찾아볼게요(??)
>>31 이게 그... '해당 연령 해당 성별 해당 종족의 평균 대비 크기' 라고 생각하시면 되어요
신화생물이 아닌 이상은? 그렇습니다.
>>32 괜찮아요 제가 미리 준비해놔서 그런 거니까!
ㄱㅊ아요~ 저도 키퍼링 처음인데요 뭘
오케이입니다!!
오... 룰북을 찾아봤는데 >>33에 대해서 제가 잘못 알고 있었네요.
우선 특성치를 해석하는 방법은 플레이 모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단 걸 전제로 두고...
크기 15가 인간 어린이(15kg) 정도라고 보시면 되고
60이 평균적인 인간의 크기 (75kg) 정도라고 합니다
수정은 제가 해야 할 듯 싶네요 다이스 굴린대로 썼더니 저런 참사가.
그래서 내가 진작에 값 좀 잘 내랬지 다갓!!
키퍼의 추천곡은 대충 이렇습니다
(안어울릴수 있음 주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수치 수정하실거면 수정할 값만 대강 알려주셔도 댑니당
넵 감삼다
>>41 크기 특성치를 55 → 80 으로 변경하겠습니다.
피해보너스 1d4가 추가되는데 적용하셔도 되고 안 하셔도 되고...
감삼다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기이한 존재들과의 만남
기대중<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베야!
히오 테이저건 들고있는거 묘하게 귀여워요(?)
뭐야 리베리 기대중 이제봤어
귀엽다
비상용이라구요 ㅇ.<
중장비조작... 기대되어요(?)
과연 쓸 일이 있을지(?)
포크레인 조작해서 신화생물 담궈버리기
(※이런 시나리오가 아닙니다)
포크레인 조작 판정 실패하면 리베리가 투척 판정으로 로드롤러를 시도해볼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투척으로
투척이구나
.
어차피 시나리오 내에서 쓸 일 없을 것 같으니 노가리에서나 써보는.
히오
쉬는 날이라고 로우 테크놀로지 가운이나 입고 있음
☆로우 테크놀로지☆
귀엽다
처음 들어보는 조합의 외국어다...
로우 테크놀로지 가운이 티알에 유통?
행운은 별도로 설정된 게 없으면 처음 시트 만들때 굴리는 건가용!
+그리고 이미지 한번에 나오게 캡처하는법 혹시...아시는분...??ㅠㅠ
다이스 굴리셔도 되고 임의로 적으셔도 돼요~~
캡쳐는 시트 좌상단 프린터 아이콘 > 다음 > 인쇄 옵션에서 'PDF로 저장' > 다운받은 PDF를 아무 파일변환 사이트 써서 이미지로 변환
하시면 좀 귀찮아도 전체화면 돼용
>>1에 이미지로 빼는 법이 있어용
그리고 저는 dice 1 6 세번 굴렷지요
>>62 이미지같은 경우에는 저는 에주가 0레스에 써주신 방법 사용했고요
행운은 네 시트 만들 때 굴리는 게 맞습니다 (3d6) * 5 예요
6면체 다이스 세 번 굴려서 합계에 5를 곱하시면 되어요
앗 감사합니다...
지금 시간 너무 많이 잡아먹어서 임의로 가야겠어요...
(0레스에 설명 있는거 이제발견함)(이마치는중,,,)죄송합미다....ㅠㅠ
사실 시트 만들면서 노가리 깔때가 1차 재밌는 부분이라서 ;3
편하게 만들고 계셔요
괜찮아요 조급해하지 마시어요~~
괜찮아용
아직 탈주도 안오시고 그래서 천천히 기다려볼 생각이라
탈주도 리베주처럼 오늘이 토요일인 걸 까먹으신 게 아닐지
!
시트의 묘미는 역시
전혀 쓸 기능이 아닐 걸 알지만 캐릭터 특징상 이건 넣어야지 하는 걸 구경하는 재미라고 생각
탈주우우우우
>>73 인정합니다
덧붙여 수상할 정도로 숫자가 높은 기능치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고 생거ㅏㄱ합니다
리베리를 예시로 들면 근접전(75)이라거나
히오는... 과학 두 개(각 70)라거나
수상할 정도로 싸움을 잘하는 리베리와
수상할 정도로 과학을 잘하는 히오
고백하자면
과학 기능들 보다보니 넣어야 하는 게 서너개는 되는 거에요
눈물이 났죠...
못 들어간 물리학 기상학 지질학에게... 다음 기회에 보자
혹시 CoC가 심포지엄에 토론 맞짱 뜨러 가는 룰이었었나요?
리베리 싸움 정말 든든해보여요
...신화생물과 심포지엄?
두렵다
>>78 물리학 기상학 지질학아ㅡㅡㅡㅡㅡ!!
>>84 (기립박수)
와아아(박수)
>>83 수상할 정도로 높은 인류학
리온이 자동차 운전 가능 < ????
오컬트... 사소하게 아...........(안타깝)하게 되는 부분
리베리 인류학 전공이었군아..
>>84 확인햇슴니다 감삼다
정확히는 사회학일 거예요
세부 전공 확립하기 전에 자퇴했지만.
자동차운전<리온아 벌써 면허 딸 준비를 하는거니
사회학...그래서 빨간맛이었던(?)
리온이 회피기능에 따로 투자한 거 + 은밀행동 높은 거
보고 정말 복합적인 생각이 들었어요
이게... 오퍼레이터?
오퍼레이터라서 그런 거죠?
귀신 피해다닌 재능인가...?
나 울어
일단 35분까지 탈주 오시나 기다려볼게용
네엥
잡담어장에도 올려둘게요
네에
>>37 리온이는 그냥 50으로 가도 되겠네요...
남중생이라 다행이다(?)
>>75 평범한 빛전 아닌가요ㅋㅋㅋㅋ
>>78 (토닥토닥)
>>88 앗 그부분...
디폴트가 20이길래 10으로 낮춘?? 그런것인데 제가 잘못 이해했나용??
아
거기에 작성하면 10이 포인트 추가가 되는 거라서
총합 30의 아마추어 자동차 운전자가 되셧습니다
아
기본 기능치는 더 낮추실 수는 없어요. 기존 수치에 추가만 가능해요
>>93-94
오퍼레이터라서 찍은 건 넷배틀로 다져진 관찰력...
+귀신 피해다닌 거?? 이려나요.
우리 리온이 벌써부터 프로 드라이버의 소질이 보여요 우리 아이 천재예요
>>100 어 그런거에요??
오....덮어쓰는 개념이 아니었군요
그럼 그부분은 0으로 비워주세요...!!
우리 리온이 벌써 카트라이더를 배웠구나
그럼 10포인트가 남는데 어디 더 투자하실 기능 있으신가요??
아니에요 제가 기본치=디폴트값이고 특성치 입력하면 그 값으로 덮어쓰는 거라고 잘못 이해했어요ㅠㅠ
잠시만 기다려주시면 분배 다시 해오게씀미다...
네네 시트의 기능치 항목을 보시면
회색 칸 = 기본 수치
흰색 칸(입력칸) = 추가되는 수치
녹색 칸 = 최종 수치
적색 칸 = 1/2값 = 어려운성공 기준
자색 칸 = 1/5값 = 극단적성공 기준
이렇게 된답니다
예를 들어 리온이같은 경우에는 지금... 은밀행동이 80% 확률로 성공하고 위협은 15% 확률로 성공하네요.
기능이 많이 어렵죠 이해합니다... 저도 처음에 되게 많이 헤맸었어요
시트 수정하시고 캡쳐 다시 해오실 필요는 없구
그냥 어디에 추가하시는지 말만 해주세용
제가 다른시트에 따로 정리해두고 있어서
처음 접하면 실수할 수 있는 거죠 :3
마자요
>>108 >>110 아하...!! 감사해용
이렇게 되면...본래 의도보다 능력치가 더 많이 분배된 곳이 있긴 하지만 그건 특이점이라 그렇다고 치고 그냥 두는 걸로...!
>>106 남은 10포인트 듣기에 분배할게요! 과거사상으로도 이게 맞을듯한...!
특이점 버프
대단해(?)
화긴햇슴다
아무튼 초톡방이니까 OK
초톡방이니까 괜찮다!
😂😅
탈주ㅡㅡㅡㅡㅡ!!!!!!
일단 시작하겠슴미다
혹시 진행 도중 거북하거나 불편하다고 느껴질법한 묘사가 있다면 말씀주시면 잠시 멈추고 조치를 취할게용
그리고 본 세션에서 캐들이 겪은 일은 이후 정사 처리하셔도 되고 걍 꿈이었다 식으로 하셔도 됩니다
와아 신난다
두구두구두구
오키도키입니다!
초차원 특이점과 잃어버린 기억의 랑데부
지금 시작합니다.
막간을 이용한 설명
여기서 주사위 값은 보통 낮으면 낮을 수록 좋은 거예요
예를 들어 기능치가 50일 때 주사위값이 48이 나오면 성공이고 62가 나오면 실패입니다!
오늘도 평범하디 평범한 하루입니다. 아침이었을 수도 있고 오후였을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각자의 차원에서 지극히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었겠죠.
─────그러나 어떤 이유로든, 탐사자 여러분은 여느 때처럼 집을 나섰을 겁니다. 모두 거기까지는 확실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탐사자들이 문득 눈을 깜박이면, 그곳은 어느 방의 현관 같은 곳입니다. 보기에는 특이한 것 하나 없고 그저 평범한 실내네요.
그리고, 탐사자들은 그곳에 서 있었습니다.
여러분에게 이상한 점은 없었습니다. 집을 나설 때에 입었던 옷을 입고 있고, 발에는 신었던 신발을 신고 있습니다. 가지고 있던 물건도 빠짐없이 가지고 있고요. 의식도 또렷합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같은 처지에 놓인 듯한 다른 탐사자들이 보입니다.
[자유 행동] oO(아니 내 경우엔 집을 나가면 큰일이지?)
oO(방을 나왔더니 이상한 공간에 들어왔다.)
(왜 글은 항상 작성하고 난뒤에 고칠점이 보이는걸까)
(리베리우스라면... 작살질을 하려고 집을 나왔을 타이밍이다. 그는 물고기를 잡아서 돈을 벌어야 한다.)
그 뭐지? 줄글 캐입 말고 상판 역극하는 것처럼 하셔도 됩니다
혹시 몰라서 드리는 말씀
앗. 시트엔 미처 못썼는데 휴대 단말기 가지고 있다고 설정해도 될까요.
보통이라면 그게 있으면 소나도 같이 있겠지만 소나는 없는 걸로...?
>>123 굿 설명이에요
아 잠깐 실내인데 신발 신고 있는 겁니까
리온이가 태클을 걸겠군...
>>129 넵
>>130 !
현관에 서있어서 괜찮은걸로(?)
줄글 캐입과 상판 역극이 뭔 차이인지 잘 모르겠으니 일단 손가는대로 써볼게요
>>123 앗 이건 알아용!
그렇지만 설명 고마워요!
이게 잘렸네...
게다가 다들 톡방에서만 대화하고 얼굴을 본 적이 없으니까...
일단 히오는 쫄아볼까요(ㅋㅋ
평범한 로우 테크놀로지-가운을 걸친 채 방을 나서서 우주 정거장의 연구동으로 향하려던 때였는데, 거기까지는 분명히 기억이 났단 말이다. 아냑은 분명 자신의 기억을 의심하지 않았으나, 다시 눈 앞의 상황을 보자면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태가 되었다.
자. 여긴 어디고... 주변의 다른 두 사람은 누구지.
"..."
헛기침 하고 싶다.
해도 되나?
에헴.
근데 내가 덩치가 제일 작은데.
(귀여워)
키 165의 비애
( ( ´ ᴗ `) < 대략 이 쯤의 표정으로 멈춰서 있다.)
... 음, 일단 리온씨.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네요.
(인사는 문화시민의 덕목으로써 반드시 해야 하는 행동이니 해주고...)
그쪽에 계신 분은... 누구실까요?
(약간의 경계가 담긴 눈빛으로 바라보았다. 누구시길래 저희 집 앞(?)에...)
"어라....? 여긴..."
낯선 공간에 들어선 것을 알아차린 순간 리온이 가장 먼저 한 것은, 팔뚝의 홀스터에서 휴대 통신단말기를 확인하는 것이었다. 리온의 차원에서는 스마트폰의 기능을 하는 그것.
"소나? 거기 있어?"
본래라면 그의 파트너가 응답해어야 했다.
....그러나, 응답은 없다.
"소나??"
화면을 들여다봐도 평소 보이던 친구의 모습이 없다.
주변을 둘러보는 리온의 얼굴에 급격히 불안한 기색이 떠오르기 시작한다...
"소나가 없어..."
비슷한 얼굴을 마주한다면 조금은 그 불안이 가시겠지만.
( ´ ᴗ `)
음? 굵고 검은 두 눈썹이 까딱거렸다. 그거 참 들어본 적 있는 이름이다... 심지어 옆의 어리숙한 학생이 하는 말도 그렇고.
아냑이 손가락 몇 개를 펼쳐서 두 사람을 이리저리 반복적으로 가리켰다.
"리온? 군? 아니 리온 씨?"
아니 일단 이게 아니라, 자기 자신을 먼저 특정해야 하지 않겠나. 나는 지금 의심 받고 있다! 경계심 담긴 눈이 자길 바라보고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자 아냑이 흠흠, 목소리를 가다듬었다.
"처음 뵙겠습니다. 정식으로 인사를 드리는 건 처음이겠네요. 저는- 아약스 호 소속 연구원, 아냑입니다."
"보통 우리가 만날 땐 하이-오 나 히오로 부르고. 어, 거기선 반말 썼는데."
아차 이름
톡방에서 프로 반말맨이던 히오
과연 여기서도 반말을 쓸 수 있을까
(귀여워)
8시 2분정도 되면 다음으로 넘어갈게용
소나씨가 안 계세요? ... 그건 큰일인데. 이전까지는 같이 계셨던 건가요?
(놀랐다는 듯 안경 뒤의 두 눈을 껌뻑이며 물었다. 위로의 말보다 상황파악을 먼저 하는 건 어쩌면 직업병일 수 있었다...)
... 아, 하이-오씨이신가요. ... 예상보다 더 작, (크흠) 예상했던 모습이 아니라서 알아보는 게 늦었습니다. 만나서 반가워요, 리베리우스입니다.
(아는 사람이라는 확신이 들자 눈매가 부드러워집니다. 히오한테 한 손을 내밀며 자기소개를 합니다. 악수하자는 뜻이겠지요.)
말투는 편한 쪽으로 쓰셔도 됩니다. 존댓말도 상관 없어요.
타임어택 통성명
저도 그냥 빠르게 빠르게 써야겟네요 죽죽 늘여쓰기엔 어울리지 않다
>>144 네엥
>>138 >>141
"아, 리베 형?? 리베형이다!! 안녕!!"
리온은 리베리우스와 히오를 발견하자마자 반가움에 바로 달려간다.
그나마 표정에 안도감이 번진다.
"다행이다! 갑자기 이상한 곳에 왔는데 소나도 갑자기 없어져서 많이 놀랐어....그렇다는 건, 그 쪽도 혹시...? 아 맞구나!! 나, 나 리온! 아니 제가 리온이에요! 안녕하세요!"
리베리우스와 이전에 안면을 터 두었던 덕에 바로 다른 한 명도 초톡방 이용자일 것이란 것에 생각이 미쳤기에 통성명에 들어간다.
"히오 씨 이름이 아냑이었구나...내 실명은 그대로 리온이야. 유리온."
#리온이도 프로 반말맨 다됐긴 해요...😂
짧게짧게 써야 하는데 일댈톡방에서 일상 돌리던 습관이이이이
색깔을 확인해보겠사와요
레스 길이에는 넘 신경 안쓰셔도 돼요~~~~
그리고 애들 넘 기엽다
(리온이 뽀담뽀담... 토닥토닥... 불안해하지 마렴...)
>>145
"아마도. 그런 것 같아. 보통은 이 안에 있으니까 부르면 응답할텐데...소나가 보이지 않아..."
리온이 한 손의, 스마트폰만한(그러나 모습은 좀 다른- 화면이 좀 더 작고 소나와 배색이 유사한) 단말기를 보여주며 걱정스레 말한다.
"그래도 형도 같이 있어서 다행이야!"
애들 넘 귀엽다 2222 까까 들고 다닐걸 그랬어요 리온이 먹여주게(?)
"리온씨는 리온씨였구나. 실명 쓴다더니."
소나씨가 없어서 불안해하는 걸 달래기엔 그는... 과학자다. 유감스러운 일이다. 어떻게 일단 어깨라도 두드려주었다. 그리고...
...무진장 커다란 리베리우스의 큼지막한 손과도 인사를 했다.
"이렇게 덩치가 클 줄은 몰랐는데. 아니 작다고 하지 마. 하아..."
얼추 구색을 갖춘 악수를 마쳤다...
진행합니다!
저번에 일댈 돌려서 안면 터둔 거 때문에 그나마 덜 불안해할 듯 싶습니당 😂
넹!
일댈 바이럴
많이많이 일댈합쉬당 (농담입니다)
진행!
리온이 맨날 소나랑 같이 다녔을 텐데 불안해하지 말라고 복복
참치마요에서 마요가 없는 상황이잖아요 지금
(?)
유령-채팅
여하튼 통성명을 마친 탐사자들, 여러분은 지금 어떤 실내 현관에 서 있습니다.
정면에는 복도가 이어져 있고, 좌우로 문이 하나씩. 그리고 거실처럼 보이는 방이 복도 안쪽에 있는 게 보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그보다 더 이상한 일이 있지 않나요?
그렇습니다. 여기는 생전 처음 보는 곳이고, 여기에 올 때까지의 일을 떠올려보려 해도 어딘지 멍해서 잘 생각나지 않을 겁니다.
정신을 차려보니 본 기억이 없는 장소에 있다니요.
머릿속이 혼란스러울지도 모릅니다……
[전원 이성 판정]
15
23
마요없는 참치마요라니
난 여기서 나가겠어(?)
이제 누가 키퍼링 해주나...
69
리온군 아슬아슬하지 않앗나
리온이 위험했다...
아슬아슬 통과...!
어어어?!?! 하다가 가까스로 초톡방 관련 뭐시기겠구나를 알아차렸다던가
뭔가 그럼 각자 반응이라도 써볼까용
리베리가 있어서 그런가봐용!
>>172 그러셔도 ㄱㅊ아용
(꼬리 끝이 바닥을 탁탁.) ... 햇빛바라기를 잡으러 갔어야 하는데요. (그게 문제인가?)
저는 여기가 어떤 곳인지 짐작가는 바가 없는데요, 혹시 여기가 어디인지 아는 분이 계실까요?
>>176
"나도 모르겠어. 나 대체...어떻게 여기 오게 된 걸까...소나는 무사하겠지...?"
리온은 주변을 살피며 불안한 마음을 다스린다.
...아니, 우주에 사출당한 게 아닌 이상에야 일단 침착하게 대응할 수는 있었다.
그거 외엔 별다른 문제가 없다. 산소도 일단 있고, 기압도 사람이 갑자기 터져 죽을 정도도 아닌 것 같고.
"나도 몰라. 그 부분만 불안하네."
사실 보통 그 부분이 제일 불안해야 정상이긴 하지만 특수 환경을 너무 많이 겪어서 문제다.
>>164 >>165 >>168 성공!
탐사자들은 가까스로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세상에는 차원을 넘나드는 채팅방도 있는데, 이것도 그 비슷한 거일지도요.
일단은 여길 조사해보는 게 좋을지도 모릅니다.
[자유 행동]
[현재 위치: 현관]
"일단 디딜 땅도 있고 산소도 있는데 대충 멀쩡한 공간 아닐까? 게다가 멀쩡한 벽이랑 공간 분리가 잘 된 벽도 있잖아."
그러면서 내부를 빤히 들여다 본다.
글쎄요... 뭐, 누군가의 장난이겠거니 생각합시다. 주동자를 만나면 꿀밤 한 대 쥐어주는 생각을 해보면 어떨까요? 저는 그러면 긴장이 풀리더라고요.
(농담인지 아닌지 애매한 말을 하며 리온의 어깨를 토닥토닥 두드려주고 있습니다.)
# 뒤돌아서 현관문을 살펴봅니다...?
"그러고 보니 전에 두 사람이 만났다고 했었지. 그거랑 비슷하게 공간 이동이 된 거 아닐까. 내가 왜 낀 건지는 몰라도... 아무튼 걱정하지는 말자고."
현관 공간이 조금 비좁았는지, 개인 퍼스널 공간을 지키고 싶었는지 현관에서 조금 벗어나 '신발을 신고' 실내로 두 걸음 먼저 움직였다.
신발 신은 거 강조된 거 킹받고 웃겨요
>>180
"하하, 그러네. 우주 한가운데는 아니라니 다행이다."
>>181
"으응...!"
리온은 일행의 낙관적인 말들과 어깨를 두드리는 손길에 고개를 끄덕이며 표정을 푼다.
☆'신발을 신고'☆
크아악
>>182 현관문에는 우체통이 달려 있습니다. 우체통은 잠겨있지 않지만 열려고 하면 꼼짝도 하지 않습니다.
다만 우체통에 종이가 붙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이런 내용이 쓰여있네요.
「현실로 통하는 것은 이 문 뿐. 은의 열쇠를 열쇠 구멍에 꽂아라.」
현관문은 잠겨있는 것 같습니다. 안쪽에서 열기 위한 손잡이가 있지만 아무리 시도해도 문고리가 돌아가는 소리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신발을 신고 실내로 들어가기☆
(현관문 빤히... 보며) 안 열리나요?
>>183 아냑은, 거실처럼 보이는 큰 방과 이어진 복도로 올라왔습니다. 이 복도 양쪽엔 문이 하나씩 있습니다.
>>182-183
"실내에서 신발을....음....실내화 같은 거 없나."
리온은 히오를 바라보더니 바로 뭐라고 하기보다는, 현관의 구조를 다시 살펴보려 한 듯 싶다...?
현관과 복도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으면 서양식 집이니 상관없는 것이다.
"근데 그 땐 이런 '불친절한' 방식이 아니었어. 이렇게 멋대로 끌고오는 방식이 아니라, 에즈 씨가 차원문을 열어주면 우리가 건너오는 방식이었다고."
>>191
리온이 현관을 살펴보려는 그때, 뭔가가 발에 걸린 듯한 느낌이 납니다.
시선을 내려 바라보면 그곳에는 주인 없는 신발이 놓여져 있었습니다. 바닥과 신발장에까지, 이런저런 신발들이 빽빽하게 있군요.
복도를 구경하던 아냑은 두 사람이 아직 현관에 머무는 것을 응시한다. 뭔가 더 있는 건가?
"거기 뭔가 더 있어?"
하며 한 발자국 도로 현관 근처로 온 아냑은 이어서 들리는 말에 목을 긁적거렸다.
"...신발 벗을까?"
"형들 현실로 통하는 것은 이 문 뿐이라는데. 열쇠를 찾아서 저기 꽂아야 하는건가봐. 잠겼어."
멀어진 아냑에게까지 들리도록 외친다.
(이런 상황에서 슬리퍼를 챙기나... 생각하다가) 원하신다면 슬리퍼가 있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현실로 통하는 것은 이 문 뿐이라... (잠시 고민하는 시늉이라도 하고는) 부술까요?
"이게 다 뭐람?"
...주인 없는 신발. 신발의 주인들은 어디로 간 걸까?
>>193
"음...아니야. 벗지 말자. 뭐가 있을지 모르잖아."
...사실은 리온도 아직까지 계속 신발을 신고 있으니까 말이다.
"거참 출입구 하나로 통일해놓는 전형적인 집일세..."
투덜거리면서도 빠르게 머리를 굴려본다.
"이렇게 자의고 나발이고 없는 방식으로 끌고 오진 않았었다 이거지. 탈출구 운운하면서 대놓고 가두는 형식도 아니였, 뭘 부수겠다는 거야!?"
뭣
고민하는 시늉
리베리는 언제부터 문을 부수고 싶어했죠
아니 뭐, 꼭 저들의 규칙에 따라야 할 필요는 없잖아요. 길은 스스로 개척해나가는 거지.
(신발들을 살피며 되도 않는 말을 늘여놓습니다...)
★신발들을 자세히 살펴봅니다. 관찰 기능을 사용해도 될까요?
>>200 태어날 때부터요
>>196
"앗, 부술 수 있어? 으음...아니야. 소나라면...'되돌릴 수 없는 일은 벌이기 전에 신중해야 하는거야-."라고 할거 같아."
리온이 고개를 저으며 에르킨을 말린다.
못 본 새에 소나씨와 한 몸이 되셨네요, 리온씨... (허허...)
>>201
리베리우스는 신발들을 자세히 살펴봅니다. 굳이 공들여 자세히 관찰하지 않아도, 특별한 것은 없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낡은 것도 있고, 새 것도 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른바 전투종족이라는 거군요....ㅋㅋㅋㅋ
"탐사자로서 첨언하자면 신발은 발을 보호하는 아주 보편적인 기능이 있으니까. 수상한 장소라면 실내라도 그냥 신고 들어가는 게 좋다고 생각해."
자기 신발의 코를 콩콩 찧어 단단히 신는다.
"...그래서 문 부수겠다고?"
>>204
"이런 상황에서는 그렇다고 생각하는 게 의지가 된다고나 할까...하하."
#현관문을 등지고 섰을 때 기준, 왼쪽의 문을 열려고 해봅니다?
다수결로 정해볼까요. 일단 저는 찬성이고 리온씨는 반대니까 히오씨만 정하시면 됩니다. (물론 반쯤 농담입니다. 그럼요.)
"솔직히 말하자면 바깥에 뭐가 있을지 모르겠으니까. 반대!"
...그리고 리온이 향하는 곳으로 곧장 따라붙는다. 혼자 가면 위험해!!!
>>208 복도 왼쪽의 문은 화장실이었습니다.
거울이 달린 세면대가 있군요. 칫솔과 세안제 등이 선반 위에 놓여있습니다. 안쪽에는 욕실과 이어진 듯한 통유리문이 이어져 있습니다.
유감스러운 결과입니다. 하지만 저는 지성인이니까 결과에 승복하지요. (덤덤~)
지성인(물리)(?)
몸이 좋으면 지성을 낭비하지 않아도 되니까 지성인인 게 맞습니다
굉장히 고급스럽게 잘 꾸며진... 그러면서도 생활감은 있는 공간이네요. 누군가가 살고 있던 공간일까요?
★통유리문을 열어봅니다.
지성을 근육에 축적하는 거군요
"헤..."
아냑은 아무래도 '지구'적인 공간이라고 생각했는지 가만히 구경하고 있는 것 같다.
리베리우스가 곧장 욕실로 돌입하자 놀라서 또 쫓아가긴 했지만.
근육뇌라는 생각을 버려라
근육도 뇌가 될 수 있다
>>219 설득롤 굴려주세요
"가정집인가...우리 차원이랑 비슷한 느낌이네."
#세면대와 그 주변을 살펴봅니다.
근육뇌...ㅋㅋㅋㅋㅋㅋ....
>>220 41
이런 곳에 다이스 운을
>>223 그대의 말이 옳습니다 뇌는 근육이지요
>>216 통유리문을 열면 욕실이 나타납니다. 내부는 평범합니다. 커다란 욕조는 물기 하나 없이 말라있습니다.
>>221 세면대에는 여러 세안용품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상표 같은 건 보이지 않습니다. 그것 말고는 평범해 보입니다.
탐사자들이 화장실을 둘러보는 와중, 갑자기 쨍그랑 하고 거울이 깨집니다.
......? (소리가 들린 쪽으로 황급히 몸을 돌립니다. 무슨 일이지?)
!
굉장히 요란한 소리가 들려 고개를 돌린다.
"뭔, 저게 깨질 일이 있어?"
"리온 씨!"
상대적으로 거울이랑 가까이 있던 사람의 건강이 매우 걱정되었다!
리온씨, 혹시 숨겨놨던 괴력을 이 곳에서 해방시키셨습니까?
(가장 가까이에 있던 리온이한테 농담 한번 던져봅니다...)
"으앗 깜짝이야! 이게 왜...?"
#깨진 거울을 살펴봅니다.
"아냐! 난 안 건드렸어! 괜찮아!"
일행들에게 황급히 외친다.
#만약 리온이가 휘말려서 다쳤으면 회피 판정을 시키셨겠죠?
아니니까 괜찮은 걸로?
혹시 모르죠 이따가 지문 나올 때 우리 모두 유리조각에 찔리거나 거울 너머에서 괴물이 나타나서 이성판정을 해야 할 수도...... (농담)
소리의 근원지를 살펴보면 어째선지 거울은 산산조각나 깨져있습니다.
깨진 거울의 파편들에 탐사자 여러분이 비쳐보입니다.
그런데……
파편에 비친 얼굴들이 입가를 크게 찢으며 방글방글 웃기 시작했습니다.
분명이 자기 자신의 모습이지만, 자신과는 다른 "무언가"와 눈이 마주쳐버린 탐사자, 이성 판정입니다.
>>233 에사크타(정답)!
이왜진
젠장 맞추고 싶지 않았는데!!
64
47
리베리는 이성치 얼마나 하락되는지 나오고 반응 쓸게용
"....!!"
리온은 비친 것이 자신이 아님을 알아차리는 순간 눈을 감는다.
29
#꺄아아악
>>238 실패! 리베리우스의 이성치가 2 감소됩니다.
>>239 >>241 성공!
거울 파편에 비친 상은 금세 원래대로 되돌아옵니다.
최댓값이잖어
뭔가 분명 내가 아닌 게 비쳐보였는데...
"어우."
잘못 봤나. 아냑은 고개를 붕붕 두어 번 저었다. 멀쩡하게 다시 보이는지까지 확인한 뒤에야 안심한 뒤 거울이 깨진 파편을 신발로 슥슥 치우기 시작한다. 으!
......? (순간적으로 스쳐지나간 상에 리베리는 심각한 표정을 한 채 제 가슴께를 더듬어봅니다. 자신의 상태에 별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고 나서야 두 사람을 다시 돌아봅니다.) 두 분 모두 다치신 곳은 없습니까? 발로 치우는 것도 자칫하다 찔릴 수 있으니 가까이 가지 않는 게 좋아보입니다. (절레...)
"...다들 괜찮아?"
리온이 다시 눈을 뜨고 일행을 살펴본다.
"거울을...조심해야 하는 걸까."
>>245
"응. 신발 신고 있어서 다행이다..."
저는 괜찮습니다. 찔린 곳도 없고요. (고개 슬 기울이며...) 방금 그건 뭐였을까요, 음, 지금 생각해봐야 소용 없으려나.
리베리......ㅠㅠ
"괜찮아. 뭐... 유리에 베여서 죽을 운명이면 진작 죽었겠지. 다른 사람들은 안 다친거지?"
(끄덕...) 더 있기엔 불길하네요, 쓸만한 정보도 없을 것 같고. 건너편 방으로 이동하는 게 좋을 듯 싶습니다.
"거울에 뭔가 이상한 게 비쳤는데 나만 본 건 아닌 것 같고, 다 같이 본 건가? ...여기 그렇게 괜찮은 곳은 아니구나."
여기서 뭘 더 살피려고 해봐야 유리파편이 한무더기일 것 같으니, 제일 먼저 방 바깥으로 나간다.
"다른 곳도 좀 보자. 빨리 나가야 겠는데."
"응..."
리온은 다른 곳도 마저 수색해보고 싶은 눈치이다(그래야 열쇠든 뭐든 찾을 수 있을테니까).
그렇지만 혼자서 움직이기에도 조금 불안해서, 먼저 조심스레 화장실에서 나와서 다른 일행들이 따라오길 잠시 기다린다.
★오른쪽 방으로 들어가봅니다.
#앗 타이밍이.
히오 따라서 나온걸로 정정합니닷....
(쫄래쫄래...)
"저기가 신경 쓰이면 나중에 내가 따로 봐 볼게."
리온의 눈치를 살핀 건지, 아니면 자신도 저 안쪽 욕실을 그냥 살펴보기만 하고 나온 것이 신경 쓰였던 건지, 아냑이 리온을 봤다가 화장실 쪽을 턱짓하며 말한다.
>>254 맞은편 방은 수세식 변기가 있는 화장실이었습니다. 무척 깨끗합니다.
탈주가 좋아햇겟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7 >>257
"아니야! 그건 아니고 다른 곳도 찾아보고 싶어서."
리온은 고개를 저으며 답하곤 리베리우스를 따라나선다.
자... 리베리는 수세식 변기를 안다 모른다
지능 판정 들어갑니다
2
잘 안대요
변기 ㅈㄴ 잘알이네요
이걸로 에오르제아엔 수세식 변기가 있다는걸로(?)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다른 차원의 가정집은 몸을 씻는 곳과 용변을 처리하는 곳을 따로 두기도 하고 그럽니까?
★혹시 모르니(...) 변기 뚜껑을 열어서 안쪽을 확인하며 물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여기 욕실과 화장실이 따로네? 특이하다."
리온은 화장실에 큰 흥미가 없는 듯 지나치려 한다.
#화장실에 들어가지 않고 복도를 다시 살펴봅니다.
"질문. 이런 구조의 건물을 본 적 있는 사람?"
보통 화장실을 이렇게 가까이 붙여놓지도, 마주보게 두지도 않지 않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사실 이 집을 이루고 있는 건축 양식 자체를 처음 봅니다만...
(판타지 세계관에서 온 사람의 눈.)
>>266
변기 내부엔 아무것도 없습니다. 변기물 말고는요……
"...셋 다 모르는 것 같으니까 그냥 이 집 구조가 이상한 걸로 하자."
아무래도 그렇겠지... 일본식 집구조일 것 같으니까...
>>271 각오했던 게 안 나와서 다행이에요
어쩐지. 저는 처음 왔을 때부터 이상한 걸 눈치 챘었다고요.
(아닙니다.)
>>267
복도엔 방금 보았던 화장실들과, 현관 말고는 특별한 게 없어보입니다.
복도를 지나쳐 거실로 들어갈까요?
>>268
"직접 본 적은 없지만 이웃나라엔 이렇게 화장실과 욕실이 따로 있는 집이 많은 거 같더라. 미디어에서 종종 봤어. 리코아 식이랑은 역시 조금 다르네."
>>273 리베리는 겁나 큰 (검열)을 발견했습니다... 산치체크(?)
욕실은 따로 더 볼 필요가 없을 것 같고, 거실로 가봅시다.
>>275
일행들이 따라올 때까지 대기했다가 같이 이동하기 위해 눈치를 봅니다.
"아, 일단 있는 구조긴 하구나. 무슨 이 건물... 건물 맞겠지? 이 집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퍼즐판이면 어쩌나 했어."
>>277 Holy shit
거실로 저벅저벅 들어선다. 여긴 대체 또 뭐가 있으려나.
"다이닝- 룸?"
흥미로운 가설이긴 합니다. 설계도대로 그림을 그렸을 때 무언가를 발견할 수 있다거나-
(리온이와 합류하며 말했습니다.)
"그거 재미있겠다. 방의 각 구석을 이으면 뭔가 마법진이 그려진다든가."
탐사자들은 거실로 향합니다.
책상과 의자가 방 중앙에 놓여 있고, 그 왼쪽에는 주방이 있습니다. 다른 방으로 통하는 문은 왼쪽, 가운데, 오른쪽 이렇게 세 개가 있습니다. 문 옆에는 장난감 모양의 상자가 놓여있습니다.
창문은 있나요
물론 히오는 창문이 없는 구조에 익숙하겠지만 다른 사람들은 어떨지 모르겟군
없읍니다
아잇 사진이 중복으로 올라가
공기가... 퀴퀴할 것 같다...
마법진도 흥미롭네요. 저라면 하나쯤 설치해뒀을 것 같습니다.
(약간 설레는 마음으로... 주방을 살펴보러 가봅니다.)
저는 주방 쪽을 살피고 있을게요. 다른 분들은 다른 쪽을 살펴봐주셔도 괜찮습니다.
★주방을 살펴봅니다.
"방이 많네."
#테이블을 살펴봅니다.
"그럼 난 이쪽."
거실 가장 안쪽으로 들어가, 장난감 상자를 살펴 본다. 뭐가 들어 있으려나.
제가 사는 집보다 방이 많은 게 조금 배아픕니다. (...)
>>291 주방에는 조리대, 싱크대, 냉장고, 가스레인지가 있습니다.
주방 조리대에는 선반이 달려있고, 그 위에는 검은 무언가가 봉지 안에 담겨져 있습니다.
>>292 책상 위에는 쪽지가 한 장 놓여 있습니다. 쪽지에는
「잃어버린 것은 돌아오지 않는다. 잃어버린 것은 더 이상 찾아오지 않는다.」
라고 쓰여져 있습니다.
>>293 상자는, 플라스틱 장난감 같은 상자입니다. 뚜껑은 닫혀있고, 잠겨있는지 열리지 않습니다.
대신 그 위에 종이가 귀여운 마스킹 테이프로 고정되어 있고, 어린 글씨로 무언가가 쓰여져 있습니다.
상자에 붙은 종이
다람쥐 귀여워
이상하게 어느 테마로 하든 상관없이 눈이 아팠는데...
화면을 한 단계 확대했더니 좀 낫네요.
★ 선반의 봉지에 담긴 무언가를 살펴봅니다.
...히오가 아날로그 시계 세대가 아닌데 괜찮을까
>>300 !
요즘 태어나는 아이들은 전화 아이콘이 왜 수화기 모양인지 모른다는 그거구나
>>298 글씨 크기 문제였을까요... 좀 낫다니 다행입니다
>>299 리베리우스는 봉지에 담긴 걸 살펴봅니다. 자세히 보니 그 검은 무언가는…… 다시마입니다. 생긴 것이 매우 특이한데, 마치 고양이처럼 생겼습니다.
오.
이 쪽지는 아무래도 아냑 자신보단 다른 사람이 보는 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다.
왜냐하면 아냑은, 그렇다. 실물 다람쥐를 본 적도 없고, 아니 애초에 다람쥐가 우주로 정착한 인류에게 중요한 동물이였을지도 모르겠고- 따라서 자료가 남아있을지도 모르겠고, 그러므로 저 그림이 다람쥐인지 아닌지 이해할 수 있을지 모르겠고...
그리고 그는 결정적으로, 디지털 시계 세대이다.
다시마 고양이?
잃어버린 것은 돌아오지 않는다. 잃어버린 것은 더 이상 찾아오지 않는다...이게 뭘까? 수수께끼....?
#쪽지를 일단 챙기고..테이블? 책상? 아래를 살펴봅니다.
다시마.
(다시마.)
★ 다시마를... 챙길 수 있나? 챙길 수 있다면 손에 덜렁덜렁 든 상태에서 싱크대를 살펴봅니다.
리베리
귀여워...
"...기호화가 정말 훌륭하네..."
빠른 포기를 한 아냑이 나중에 두 사람에게 일러줘야지. 하는 생각과 함께 그냥 일어났다. 포기했다는 뜻이다.
다시마를 손에 든 210cm짜리 남성은 귀엽다기보단 수상해보일 것 같은데요
리온이는 아직 창문 없는거 못 알아차렸어요.
>>307 관찰력 판정합니다. 다이스 굴려주세요
리베리도 그럴 것 같아요. 정신이 없어~~
쪽지 귀엽네용...
>>313
35
히오는... 창문이 없는 장소가 익숙해...
저거 아무래도 고구마죠 쪽지에
누가 봐도 번개 크리스탈이잖아요? (고구마 맞는 것 같다는 뜻)
아냑은 할 일이 급격히 줄어들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있는 곳으로 가보기로 했다. 음, 어디 가볼까. 리온씨를 도와 볼까. 테이블 근처가 더 가까웠으니 그리로 가 봤다.
"뭔가 더 있어?"
>>316
쪽지를 챙기던 리온은, 문득 쪽지의 뒷면에 다른 글자가 써있다는 걸 알아차립니다.
「열쇠 구멍은 죽은 자의 중심에. 현실로 가는 문은 삶을 갖지 못한 자를 용서하지 않는다.」
책상 아래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죽은 자 불쌍하다 죽은 것도 억울한데 열쇠까지 꽂혀야 해
ㅋㅎ 마침 저기가 기능치 과다 투자한 부분이었는데 럭키빅키였네요 😆
>>317 그런 거 같아용!
리온이 짱 유능해진 거 완전 럭키비키자너~~~
유능한 리온이가 됐네요 러키비키자너
>>308 싱크대엔 특별한 게 없습니다. 매우 깨끗하다는 것 말고요.
"어 이게 뭐야. 형!! 형들 이거봐봐!!"
#놀라서 소리치며...아냑에게 합류해 쪽지 내용을 공유합니다!
★ 그렇다면 냉장고를 열어봅니다. 여전히 다시마와 함께.
젠장 귀여워ㅡㅡㅡㅡㅡㅡㅡ!!!!!!
어어 잠시만요 이것만 살펴보고 금방 갈게요~! (리온이한테 크게 소리쳐줍니다...)
>>327 리베리우스는 냉장고를 살펴봅니다. 냉장고 겉면에 고양이와 푸딩, 검은색 사각형의 모형 자석 세 개가 붙어있습니다.
냉장고를 열어보면 안에는 푸딩만이 수북히 들어있습니다.
"형들 뭐 짐작가는 거 있어? 아직 좀 이른가??"
"우와 깜짝이야."
뭐길래 그러냐는 표정으로 쪽지를 들여다 봤다가 내용이 매우 흥미로웠는지 눈을 키운다.
"이거 그 현관문 이야기인가?"
푸딩.
집주인이... 고양이와 귀여운 걸 좋아하는 것 같다?
★ 가스레인지 문을 열어보며 말했습니다.
>>332
"그런 거 같아! 근데 내가 알기로...우리 중에 죽은 사람은 없지? 그럼 다른 장치를 찾아야 하는걸까...아, 히오 형은 뭐 찾은 거 있어?"
가스렌지에...문이 있나요?!
"난 저기 있는 장난감 상자 위에서 쪽지를 발견하긴 했는데, 그거... 리온씨가 살펴보는 게 좋을 것 같고."
해석. 나는 모르겠음.
"그리고, 내 생각에는... 그렇지. 장치가 있거나, 아니면 우리의 탈출을 방해하려는 방해자가 있을 수도 있다고 봐."
어? 그러게요? 왜 자연스럽게 전자레인지라고 생각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충 살펴보는 걸로 해주세요............
레인지 돌림이 다 그렇죠 뭐
>>334 "뭐 고양이! 고양이가 있어?"
리베 쪽을 돌아보며 외치며 달려가려다...가 일단 히오의 답을 기다려본다.
푸딩...!
가스레인지 뚜껑을 뜯어보는 리베리(아님)
고양이에 반응하는 리온이 ㄱㅇㅇ
>>342 이렇게 처리하셔도 저는 상관 없어요(?)
"고양이...?"
갸우뚱거리는 아냑.
어 본어장에 탈주다
>>334 가스레인지를 살펴봅니다. 특별한 건 없어보입니다.
>>337
"역시 그런가. 오케이!"
#고개를 끄덕이며 히오가 말한 장난감 상자를 살펴보러 갑니다.
관찰력 한번 더 굴릴까요?
>>347 굴려주세용
아냑은 리온에게 화이팅을 외쳐준 뒤 이번에는 리베리우스가 있는 주방으로 향했다. 심심(?)한 과학자의 눈이 좀 똘망거리고 있다.
"고양이?"
리온씨, 히오씨! 혹시 푸딩 드실 생각 있으세요?
(고양이다시마와 고양이자석을 파밍하며... 두 사람한테 외쳤습니다.)
>>349 고양이에요.
(고양이 다시마를 들어 보여줍니다.)
>>348
74
와 아슬아슬하게 성공
역시 리온이야 유능해
리온주! 탈주의 중도 참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352 장난감 상자에는, 아냑이 방금 보았던 쪽지가 그대로 붙어있습니다.
그러다 리온은 뭔가를 발견합니다. 상자에 사다리꼴, 직사각형, 그리고 어떤 동물의 실루엣처럼 생긴 3개의 오목한 흠이 나있는 걸요.
"...왜 고양이 모양인 거야 이건??"
옅게 맡아지는 냄새가 비리다. 근데 왜 고양이 형상인데?
"그리고 푸딩은 무슨 소리야??"
>>350
"오, 푸딩? 보통이라면 좋아하지만...이런 곳에서 여기 있는 걸 함부로 먹어도 되려나...우리 차원에만 있는 전설인진 모르겠지만, 저승의 음식을 함부로 먹으면 살아있는 사람도 저승에 묶여버린다고 하더라고."
고개를 갸웃거리며 답했을 듯하다.
냉장고 안에 푸딩이 있어요. 수북하게요. 드시고 싶으시면 드셔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뜸.)
아마도?
>>355 저도 마침 그거 물어보려고 했어요.
저는 괜찮습니다!
아이고 급하게 쳤더니 이름실수..
하긴, 리온씨의 말도 맞네요. 다른 차원의 분들한테 제 해독 마법이 잘 통할 거란 확신도 없으니까...
(... 왠지 아쉬워 보입니다? 리베리는 리온한테 합류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건 우리 차원에도 고전으로 전승되는 이야기가 있긴 해. 정 찜찜하면- 음- 나중에 정말 배고파 죽을락 말락 할 때 먹어보는 걸로."
"...그래서 대체 왜 고양이... 왜 푸딩..."
중얼거리면서 리온이 있는, 정확히는 자신이 리온에게 토스한(...) 장난감 상자가 있는 곳으로 슬그머니 걸음을 옮겼다.
푸딩이 싫으시다면 다시마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히오와 함께 리온이 쪽으로 합류합니다.)
일단 탈주 오신다고 하니까 잠깐 스탑할게여~
조와용~
그래서 어째서 다시마
네에엥
다시마..너구리..(?)
"어 뭐? 고양이 모양?? 리베형 그거 저기 들어가는 거 아냐?"
리온이 새로운 발견에 상자를 가리키며 뛰어온다.
#리베리에게 가서 고양이모양 다시마를 살펴봅니다!
너구리 3마리
앗 네넵!
히오
교육과 지능에 몰빵했지만 쓸 일이 없어짐
웃기다
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답 찾았다고 소리치려는 리온이 입 잠깐 틀어막기...😅)
탈주를 위한 요약
- 지금 있는 곳
1) 왜 온 건지 아무도 기억하지 못 함.
2) 현대식 가정집처럼 생김.
- 복도 왼쪽: 욕실
1) 거울이 깨진 뒤, 거울조각에서 각자 자신의 모습이 입이 찢어지게 웃는 모습을 발견했음.
- 복도 오른쪽: 화장실
1) 탈주가 좋아함.
- 현관
1) 안 열림.
2) 우체통의 종이 「현실로 통하는 것은 이 문 뿐. 은의 열쇠를 열쇠 구멍에 꽂아라.」
- 거실: 상자
1) 이미지 쪽지
2) 상자에 사다리꼴, 직사각형, 그리고 어떤 동물의 실루엣처럼 생긴 3개의 오목한 흠
- 거실: 테이블
1) 「잃어버린 것은 돌아오지 않는다. 잃어버린 것은 더 이상 찾아오지 않는다.」
2) 「열쇠 구멍은 죽은 자의 중심에. 현실로 가는 문은 삶을 갖지 못한 자를 용서하지 않는다.」
- 거실: 주방
1) 조리대 선반에 고양이모양 다시마가 있음
2) 냉장고: 고양이, 푸딩, 검은 네모 모양 자석이 붙어있음. 안에는 푸딩이 수북함. (의미 있는 정보값이 맞나 이거...)
☆탈주가 좋아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마워요 리베주웨건!
사소하게 신경쓰이는 것
지도에서 거실의 좌측 하단에 있는 네모는 뭘까요
냉장고인가?
냉장고이지 않을까요
아니면 저기가 가스레인지라든가?
냉장고 같읍니다
냉장고구나
외롭게 있었구나 너
고독한 냉장고
안에 푸딩을 가득 채운 채...
푸딩 사세요...
푸딩 사세요..
그래서 푸딩과 함께 있었구나...
푸딩만이... 냉장고의 외로움을 달래줄 수 있었으니까...!!
그런거였어...
정말 아름다운 이야기야...
빨대 세척 하고 올게요
ㅋㅋㅋㅋㅋㅋ....
넵
그러고보니 탈주 오시면
탈주 시트도 만들어야 하겟군요
다녀오세용
저도 그동안 스트레칭을 좀....
척추 펴기
쭈욱
어쩐지 목이 아프더라요......
저는 어깨가...
사람이 바른자세를 하지 않으면 이렇게 되나 봅니다
탈주 계신가요오오옹
탈주 키코에마스까(에코)
으갸걁
시트 완성햇어요
trpg>88>375 감삼다 감삼돠
오셧군요
시트는 이미지로 공유해주시면 된다고 합니다~
아무도 재력에 투자를 안 해서 다같이 무일푼으로 거리에 사는 거 왜이렇게 웃기죠
ㅋ ㅋ ㅋ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재력 넣을걸 그랫나
헉 칼라일이다
괜찬읍니다
라일이 정신력 뭐야 나 울어(확인햇어요 감삼다)
근데 칼라일 정신 10
괜
괜찮으시겠어요?
정신 10
이대로 괜찮을까..
진지하게 말하자면 최저치가 15이긴 할텐데요
이게 현실이에요
다른애들 시트도 찬차니 봐야지
앗
수정하고 와야징
칼라일아(칼라일아)
칼라일이 1만 깎여도 단기광기가 온다니
정신이 최소치 15면...
이성치가 3만 깎여도 바로 장기적 광기예요
아 5가 한번에 깎이면 단기광기고 10분의 1이 깎이면 장기였던가요
칼라일아...!!
다들 라일이 정신건강 걱정해주는구나...
물론 저도 같은생각입니다
정신력 수정하실거면 수치 말해주세용
>>414 네 맞아요 정확히는 1/5가 깎이면 장광이에요
15면 일시적 광기 걸리는 게 더 어려울지도
흠.
근데 광기인 상태 맞는데(?)
아하 이미 칼라일은 장기적 광기 상태였구나 그러면 이해가 되죠(???)
30 정도면 적당히 낮을까요
이븐하네요(??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강도
낮췄더니 시체 뜨길래 고민했다가
아 이미 언데드지! 하고 안심했어요
30으로 고치겟슴다 그럼
제 의견은 적당하다고 봅니다 그치만 최종 판단은 에주한테.
감삼돠
>>403-404 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저도요......
오 맙소사...
뭐 겸사겸사 광기판정도 해봐야 하니까요(?)
>>427 (경험)해봐야
깜짝이야 광기표 들고 올 뻔
오 맙소사........
미각 못느끼는 게 그거때문이었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군가는 미쳐봐야 할 거 아니야!
아니면 시작할 때 미리 광기 달고 있는다든가
공포증 같은 거 들고 있는다든가
trpg>88>430 어 그건 아닌데 좋은 콘셉트예요
낙찰
>>433 (진실임)
칼라일의 선례를 참고하여 나중에 네모군이 티알을 가게 되었을 때 열심히 참고하겟습니다
네모야
<ㅇ>
저 칼라일 언데드인거 이제알았어요....
아닌가 봤는데 잊어먹은건가.....
뿌듯하네요
네 네모군....?ㄴㅇㄱ
아뇨 칼라일 인생에서 처음 공개햇어요
정확히는 인간이 아니라 에테르 덩어리인 뭐 아무튼 비슷함...
쨋든 다시 진행해도 될까여~
ㅇㄴ 여기서 처음 공개를
짱구 극장판 곤약클론인간 같은거예요
근데 재료가 에테르인
ㄴㅇㄱ
네네 선생님~~~~
지금 뭔가 엄청난 게 지나간 것 같긴 한데 아무튼 진행 괜찮습니다
공포증이랑 집착증 페이지 펼쳐놓긴 했는데 필요하신가요
CoC 룰북에서 유난히 너덜너덜해진다는 그 부분이다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다듬...
제건 아직 싱싱하네요...
참고로 제 룰북 친구는 무기 부분만 너덜너덜하답니다
히히 화염방사기 발사
>>370 리베리우스가 들고 있는 다시마는, 상자에 난 홈과는 맞지 않아보입니다.
[칼라일(빠르게 합류시켜야 하니까 한번에 서술할게용)]
오늘도 평범하디 평범한 하루입니다. 아침이었을 수도 있고 오후였을 수도 있습니다.
당신은 당신의 차원에서 지극히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었겠죠.
─────그러나 어떤 이유로든, 당신은 여느 때처럼 집을 나섰을 겁니다. 모두 거기까지는 확실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이 문득 눈을 깜박이면, 그곳은 어느 방의 현관 같은 곳입니다. 보기에는 특이한 것 하나 없고 그저 평범한 실내네요.
그리고, 당신은 그곳에 서 있었습니다.
당신에게 이상한 점은 없었습니다. 집을 나설 때에 입었던 옷을 입고 있고, 발에는 신었던 신발을 신고 있습니다. 가지고 있던 물건도 빠짐없이 가지고 있고요. 의식도 또렷합니다.
정신을 차려보니 본 기억이 없는 장소에 있다니요.
머릿속이 혼란스러울지도 모릅니다……
이성 판정 합니다.
ㅋㅋ
>>444-445 ㄴㅇㄱ.....
아무튼 저도 괜찮습니다...!
칼라일 겨우 합류했는데 합류 시작부터 광기상태면 어카죠? ㅋㅋ
>>454 두렵다
두렵다
이성 30의 이성판정
"으음, 꿈인가. 기묘하군."
<dice1 100>
ㄷㄷㄷㄷ...
두근두근
96
와우
<ㅇ>
어
큰일났네
저렇게까지 강렬한 주사위값으로 실패할 필요는 없었는데
스테이터스가... 50이 안넘어가면... 주사위가 96부터 대실패 아니던가요?
라일아 내 그럴줄 알았지.
😨
괜찮아요 이참에 미쳐보자! 돌아서 어!
리베리우스가 막아주겠지!(리베리: ?)
개막 이성체크 실패(매우화려함)
>>469 아마 그게 추가 룰 부분으로 들어갈걸요?? 100만 대실패로 취급할 수도 있는 걸로 아는데
(아무튼 에주를 봄)
>>474 아하 오케이입니다
>>458 리베리주의 꿈은 현실이 된다
와 정말 감ㅋㅋ사합니다
아무튼 판정 실패했다는 사실이 변하지 아니함
대실패면...
시작부터 플래시백 겪고 들어가야지
>>464 실패! 칼라일의 이성치가 1 하락합니다.
어차피 여기 산치체크는 까이는 이성 최대수치가 1이라서
대실패로 처리하셔도 돼요(?)
이성치 1 하락하면 어캐되나욤
응애 탈주 할로윈 염산테러밖에 한적이 업슴(모든 기물을 염산으로 부수고 다님...)
그럼 이제 제가 반응하면 되는건가욤
☆할로윈 염산테러☆
아직 ㄱㅊ습니다 광기상태 되면 알려드릴거에요
>>483 넹
룰북 옆에 두고 있어야겠다
자... 죄악공포증이랑 고통광이 있어요...
룰북 찾아보고 왔는데 제가 또! 잘못 알고 있었네요 야매로 CoC 배우지 마세요
성공 기준이 50 미만이면 96~100이 대실패인 게 맞네요 혼란을 줘서 미안합니다 하하
>>486 와!
다른분들은 라일이 합류하고 나서 행동하실건가영?
>>486 저도 룰북 사놓고 대충 읽어서..잘 모르니 ㄱㅊ습니다(?)
지금 세 명 다 거실로 있으니까 칼라일이 거실로 합류한 뒤에 본격적으로 시작할까요??
이제 고러면
어... 아무데나 조사 시작하면 되나요?
그럼 구조상 칼라일이 현관에서 거실까지 쭉 뻗은 통로에서... 저희가 뽀시락대는 걸 발견한다든가
>>490 리온히오리베가 거실의 조사 포인트는 모두 조사한 상태고, 이제 거실의 세 방향에 있는 방을 조사하면 되는 차례예요.
칼라일이 거실로 합류한다는 지문 작성해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윽..."
미미한 현기증이 몰려온다. 늘상 느끼던 불쾌감이다.
고개를 휘젓고 정신을 집중한다.
"우선... 걸어봐야겠지."
복도를 걸어 거실로 향했다.
>>482 (동공지진....)
>>488-489 저도 찬성입니당.
아하
감삼니다 감삼니다
제 기억속 티알... 정말 할로윈 톡방밖에 업엇던
아냑은 때마침 리온이 봤던 쪽지가 신경 쓰여 현관 쪽을 한 번 들러볼까 하던 참이였다. 그래, 그는 현관이 잘 보이는 곳에 있었다는 소리다.
그리고 아냑은 문득 그곳에 인영이 나타났다는 것을 느꼈다.
"...사람?"
(리온의 손에 고양이다시마를 들려주고 있던 그는, 현관 복도 쪽에서 인기척이 들리자 그쪽으로 눈을 돌립니다. 경계심이 가득한 눈빛입니다.)
...... 누구십니까? 이 집의 주인 되시는 분이십니까?
역시 화로를 해야했나
유리멘탈 극딜탱힐 재밌겠다 싶어서 라일이로 했는데
.o(할로윈염산테러가 진짜 있던 일인가요 그럼)
oO(신더가 목격함)
>>499 정답(에사크타)!
.o(무섭네요 톡방의 할로윈)
"맞네! 다시마! 다시마잖아! 다람쥐의 '다', 시계의 '시', 고구마의 '마'!! 다시마!!
그거 이 상자에 꽃는건가봐!! 어...그럼 나머지 홈엔 뭐가 들어가는 거지?"
막 그렇게 외치던 차에, 일행들이 현관 쪽을 돌아본다. 리온의 시선도 그곳을 향한다.
그 곳에는 새로운 사람이 서 있었다.
"아, 안녕하세요?"
리온은 일단 꾸벅 고개를 숙여 인사부터 한다.
누가 했는지 감도 안잡혔는데 sj였어????
...... 다람쥐랑 시계랑 고구마는 어디에서 온 거예요?
(놀랍게도! 리베리우스는 거실의 상자에 있는 다람쥐와 시계와 고구마의 쪽지를 보지 못 했다. 하지만 위에 이미지가 있으니 기억이 안 나거나 확인하지 못 한 탐사자는 참고하도록 하자!)
그런데 이 다시마는 어딘가에 들어갈만한 크기가 아닌 것 같은걸요...?
끌올
거실에 모인 사람들이 보인다. 얼굴은 낯설지만 왜인지 알 듯도... 아!
"본인은... 프리드리히 칼라일이라고 합니다."
거실에 있는 사람들 중 뿔을 가진 인물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글자로 보았을 뿐이지만 아마 리베리우스가 아닐까, 추정해볼 뿐이다.
고개를 숙여 인사했다.
"다람, 아, 그, 동물처럼 생긴 게 다람쥐였구나."
유감스럽게도 다람쥐의 일반적인 도상인 걸 몰랐던 모양이다.
"...그리고 시계였어...?"
그리고 유감스럽게도 디지털 시계 시대의... 그렇다.
SJ가 신나서 염산으로 퇴마하고 다녔죠 후후
다시마 추론 진짜 굉장히 좋았는데 이거 원본 시날이 일본산일 것 같아서 왠지 아닐 것 같은
슬프다...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차원차이로 다람쥐 못알아보는거 너무 귀엽다
>>506
"저기 상자에 붙은 쪽지에 다람쥐, 시계, 고구마 그림이 있었어.,"
새로 온 사람이 놀라지 않도록 리온의 목소리 크기와 톤이 한풀 줄어든다.
"으음...그런가...?"
"아, 잠깐. 그렇구나."
여기 오는 사람들은 다 그 문제의 연락망에서 오는 것 같았다.
"당분간 그 연락망을 좀 멀리 해야 할 것 같아졌어... 일단, 안녕 칼라일씨. 나는 히오- 라고 하고."
>>511 🙂
>>505 오 맙소사.....
............
(꼬리 탁탁...)
... 아, 칼라일씨예요? 칼라일씨도 여기 오셨... 어떻게...?
(현관은 닫히지 않았나...? 아연하게 생각하면서도 우선 당신을 향한 경계심은 누그러든 듯한 모습입니다.)
우선 안녕하세요, 저는 리베리우스입니다. 많이 놀라셨죠? 몸 상태가 이상하지는 않으시고요?
아아아 맞다
칼라일 얼굴에 흉터 개많아요
>>515 웃지 마요 무서워요
몸 상태가 (일단 얼굴 보면 무사하지는 않으신 것 같긴 한데) 이상하지는 않으시고요?
"그래서 다람쥐, 시계, 고... 고양이 아닐까. 고양이여야 하는 거 아니야? 고구마만 맨 처음 글자가 아니잖아."
☆일단 얼굴 보면 무사하지는 않으신 것 같긴 한데☆
얼굴 보면 무사하지는 않으신 것 같긴 한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얼굴 보면 무사하지는 않으신 것 같긴 한데<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13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고마워요. (어깨 토닥...) 나쁘지 않은 추론이었다고 봐요, 이런 거 만드는 사람들은 그런 사소한 부분에 힌트를 많이 남겨두거든요. 리온씨의 추리력이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은걸요?
그러면 다시마가 아니라 다시고가 되어버리는걸요. 다시고라는 건 들어본 적도 없어요.
>>508
"아...역시 초톡방 분이시군요. 안녕하세요 칼라일 씨. 제가 리온이에요. 그 오리온.
저 분은 리베리 형이고요. 저 분이 히오 형이에요."
리온은 경계심을 조금 덜고 칼라일에게 간단히 누가 누군지 소개를 해준다.
'역시...'
저 사람이 히오로군. 생각보다 젊어 보이는 듯도 하다.
"아, 보다시피. 조금 어지러운 것 빼면 괜찮습니다."
연결망에서는 반말을 사용했지만, 대면하니 습성과 같은 예절을 차린다.
"아무래도 연결망의 힘으로 이곳에 도달한 것 같.... 군."
겨우 말을 편하게 놓았다.
... 아, 그 별칭 앞에 있는 O가 오-라고 읽는 거였어요? 그래서 오리온이고요?
(지금 처음 안 사람의 눈빛이다...)
다시고<<< 아 미치겟다
고스톱을 하자(
>>521
"숫자 3이 있었잖아. 리코아어로 '고구마'를 쓰면 딱 3음절인데 셋째 글자가 '마'라서...
근데 아닌건가..."
>>527
"아."
문득 자기 뺨의 흉터들을 긁적인다. 무섭지 않으려나.
"음... 우선 다들 모인 걸 보아하니 무언가 바삐 하던 것 같은데, 하고 있던 게 있니?"
"하지만 그 장난감 상자에 붙은 쪽지의 앞글자를 다 합치면 결국 다시고가 만들어 지는걸."
어깨를 으쓱 한다. 이미 만들어진 것, 무엇 할까.
운신에 어려움이 있는 게 아니라 하시니 다행이지만요... 움직이기 힘들어지면 말씀해주세요. (미소를 지으며) 그리고 말씀은 편한 쪽으로 해주세요. 이해하니까요.
제 생각에는 거실에서 통하는 방을 살펴본 다음에 더 이야기를 나누어봐야 할 것 같아요. 마침 단어도 세 개에 방도 세 개였잖아요?
"...어지러우면 좀 앉아서 쉬는 게 좋지 않을까? 그러니까, 음. 아냑이라도 불러도 괜찮아. 내 원래 이름이거든."
자신을 마저 가리킨다. 칼라일의 어지럼증을 짚으면서.
"이동하면서 무슨 짓을 당했는지는 아무도 모르잖아."
잠시 화장실 후딱 빠르게 다녀올게요
엇 그럼 저도
다뇨세요
>>529
"응. 별자리 이름이야. 원래는 그렇게도 읽히는 걸 의도한건데.....소나도 맨날 날 리온 군이라고 부르고 나도 맨날 리온 등장!하니까 의미가 없더라고."
리온이 멋적게 답한다.
"...음. 아냑. 직접 만나게 되어 기뻐.
...좀 특이한 곳에서 모이게 되었지만."
칼라일은 여기저기 두리번거린다.
"이곳을 탈출하면 되는걸까. 단서가 될만한 게 있나?"
★혹시 리베리가 상자의 홈을 한번 살펴봐도 될까요
>>533
"저희가 이 곳에 갇힌 처지라서 나갈 방법을 찾고 있었어요."
>>536
"아...!! 다른 방들을 생각 못했네. 거기도 찾아봐야겠다."
티알하니까 자유도밖에 생각이 안나서 일단 아무데나 박살내고 싶어진 탈주...
리베리가 이러저러하고 상황을 설명했다- 라고 하면 칼라일이 아하 그런 거구나 완벽하게 알았어 해주실 수 있나요??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조아요
>>543 리베리우스는 상자의 홈들을 살펴봅니다. 아무래도 들고 있는 다시마는 모양이 달라 이 홈에 맞지 않을 것 같습니다.
>>545 그럼 제가 죽어요(?)
(리베리는 칼라일한테 지금 상황을 이렇게 저렇게 알잘딱으로 설명했습니다. 선생님이니까요!)
>>548
★주방에서 거실로 돌아올 때, 냉장고에 붙어 있던 고양이 자석을 파밍했었는데... 그걸 홈에 대어봐도 될까요?
쌩양아치 화로였으면 들어오자마자 복도 발로 차는건데
그리고 아파했겟죠
>>543
"혹시 거울 같은 걸 발견하면 보실 때 조심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화장실 거울에서 이상한 걸 봤어요. 그리고...이런 쪽지도 찾았었고요."
리온이 칼라일에게 >>295의 쪽지를 보여준다.
"단서가 덜 모인 것 같아. 방이 세 개고, 음- 장난감 상자의 홈도 세 개라고 했지? 그럼 방에 한 번씩은 다녀오게 설계를 하지 않았을까."
하고 칼라일에게 설명을 해 준다.
(끄덕끄덕) 그렇게 된 거였군. 그럼 이 쪽지를 해석하면 되는 건가... 다시마라고?
"리온씨 이름이 오리온자리라니 그렇구나아."
...우주인의 시선이 열렬하게 느껴진다.
>>548
"아...역시 안 맞네. 아쉬워라..."
다시마는 눈에 좋다고 알고 있어요.
(이 상황에 아무 도움도 안 되는 잡지식입니다.)
"아니, 다시마는 좋은 시도였다고 생각하지만... 이 녀석을 불려서 어거지로 모양을 맞춰 욱여넣을 수는 없는 노릇이잖아."
>>550
리베리우스는 고양이 자석을 동물 모양 홈에 대어봅니다……
자석이 딱 맞춰들어가고, 상자가 찰칵 하고 열립니다. 안에는 아름다운 장식의 도자기로 만든 흰 상자가 들어있습니다.
상자에는 여덟 자리의 다이얼식 자물쇠가 달려있습니다.
왜 열리죠? (왜 열리지?)
"뭐?!"
아니 그게 맞네??
보라색 눈이 휘둥그레 커졌다. 뭐야!?
"안에 뭐가 있어?!"
>>554
#아뇨 다른 내용입니다! 리온이가 테이블에서 주웟어요 앵커 눌러보세요!
>>555
"닉네임의 유래가 그렇단거야! 아마...본명도 거기서 따왔을지도. 이름이 유 오리온이 아닌건...어감 문제일지도."
>>552
"기분 나쁜 쪽지로군."
칼라일이 턱을 만지작거린다.
"거울은... 피해야겠어. 별로 보고 싶지 않네."
>>553
"그럼 어디를 가볼까. 왼쪽?"
칼라일은 왼쪽 문을 엽니다...
차가운 상자(=냉장고)에 붙어있던 자석을 떼어서 여기에 넣어봤더니 상자가 열리네요. 나머지 홈들도 똑같은 방식으로 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상자 안을 볼 수 있도록 비켜서면서 말했습니다.)
시차로 라일이는 다른 방 조사 따로 해볼게요
추진력 엄청난 칼라일씨
"아니, 잠깐만."
한 쪽은 상자가 열렸고 한 쪽은 왼쪽 방으로 들어가려고 하고 있다.
오- 이걸 어쩌지.
"상자는 리온 씨가 조사해 줄래. 잠깐만."
그리고 아냑은 칼라일을 따라 왼쪽 방으로 따라 들어갔다.
그럼 리온씨는 저와 같이 상자를 조금 더 살펴봅시다.
>>566 용사는 일단 노빠꾸!
>>559
"우와아. 상자 안에 또 상자가...."
리온이 아름다운 도자기 상자를 보며 눈을 빛낸다.
"근데 비밀번호를 모르겠네. 역시 단서를 더 찾아봐야 하나봐요. 다시마는 그냥 자석이 열쇠라는 걸 가리키는 힌트였을까요?"
>>563
칼라일은 왼쪽 문으로 향합니다. 나무로 되어있는, 아무런 특별함이 없어 보이는 문입니다.
문을 열면 서재처럼 보이는 공간이 나타납니다. 키가 큰 책장, 침대, 창문, 책상이 있네요.
방이 꽤 어질러져 있고, 책꽂이에서 마구 뽑힌 듯한 책들이 바닥에 산더미처럼 쌓여있습니다. 한쪽 벽면은 온통 긁힌 생채기들과 바를 정(正)이 새겨져있고, 갈겨쓴 글씨들로도 가득 차 있습니다.
고양이모양이였으니 그럴지도
>>567-568
"오케이! 다들 몸 조심해요!"
#관찰력 판정! 27
앗 급하게 쓰다가 말이 잘렸는데...
도자기 상자를 관찰해본단 의미였습니다!
>>573
리온은 도자기 상자를 살펴봅니다. 여덟자리 다이얼 자물쇠가 걸려있다는 것 말곤 겉보기엔 특별한 게 없습니다. 열어보려 해도 열리지 않습니다. 비밀번호를 풀어야 하는 걸까요?
"칼라일 씨, 그렇게, 앞서 나가면, 위험하지 않을까나-!"
뒤쫓아와서 왼쪽 방에 겨우 입성한다. 그리고 방의... 꼬라지. 그래. 벽면 상태를 보면 그렇게 표현하는 게 맞다. 꼬라지를 본다.
"정말 빨리 나가지 않으면 정신 상태에 심대한 타격을 입겠는데."
리온씨, 냉장고에 다른 자석이 있나 살펴보고 와주시겠어요? 그동안 저는 비밀번호를 풀려고 시도해보고 있을게요.
독단적인 잠에서 깨어난 칸트처럼 공부하는 플리란게 도대체 왜 있는거지
독단적인 잠에서 깨어난 칸트처럼 공부하는 플리란게 도대체 왜 있는거지
악마 들린 토마토 플리 틀어주세요
아 나메실수
Hio가 부탁한다면야......
>>578 "오케이!"
#리베리우스의 말대로 주방에 가서 냉장고를 다시 살펴봅니다!
★혹시 행ㅋㅋㅋ운판정으로 비밀번호 풀려고 해봐도 되나요
극단성공이어도 완전 OK
>>571
"음, 꽤나 지저분한 방이군."
아냑이 들으라는 듯 감상평을 남겼다.
"5개가 하나로 합쳐진 글자로군... 누가 갖히기라도 했던 걸까?"
칼라일은 구석을 보고 곧 떨어진 책들을 읽어본다.
#관찰력 판정 하면 되나욤. 59
"내 생각에도... 누가 갇혀 있었다는 인상이네. 안 그러면 누가 방 벽에다 저런 꼴을 내겠어?"
책을 어지럽게 흩어놓은 것도 그렇고, 좋은 일이 있었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아냑은 수상하기 짝이 없는 벽에 무슨 글자가 그렇게 새겨져 있는지 들여다 보기로 했다.
>>587 전생에 황녀였으니 부장님에게 반항하겠다는 플리도 있습니다
어디 갇힌 사람 심리는 잘 아는 칼라일
>>589 미치겟다
유튜브엔...별게 다 있군요.....
플리가 유행하면서...
Villan. 풍 치명 어쩌구 플리가 둥둥 뜨다가
별안간 혜성처럼 등장한 악마들린 토마토 플리
러시아- 곰이 제일 똑똑해 보이는- 플리
등등등
>>590 심란해졌습니다 책임지세요
>>584
리온은 냉장고를 살펴봅니다. 푸딩과 검은색 사각형의 모형 자석이 붙어있습니다.
냉장고를 열어보면, 푸딩이 수북히 들어있습니다.
>>585 음.. ㅇㅋ입니다 대신 극단성공/재도전 불가/강행판정 불가로..
oO(사다리꼴 구멍이 푸딩인가본데)
★ ㅋㅋ 아 극단성공 완전 껌이죠 가보자고
9
>>594 이성 판정 굴려보셔요
?
왜 진짜 됨?
뭔가 됐지 않아요?
"극단성공 완전 껌이죠 가보자고"
... 없던 걸로 해요? (덜덜덜덜덜 떨면서 키퍼 눈치 보기)
앞으로 저게 톡방의 아수라발발타입니다
리베에게 <내가 해냄> 칭호를
리베 괜히 주인공이 아니구나
뭔가 업데이트 된 건가?
뭔가... 새로고침 됐어
오....오와.......
>>607 글 쓰니까 이제 글 작성 완료됐다고 우측 상단에 뜨네요 pc 기준으로요
>>610 그러네용 캔드민 따봉!
탈주만 그런게 아니엇군...
>>586
바닥에 떨어진 책들은 별로 특별한 게 없습니다.
>>588
벽의 쓰인 문자는 상당히 다양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곳에는 이름, 주소, 전화번호 등으로 보이는…… 누군가의 개인정보들이 엄청나게 적혀있습니다. 그 글씨는 매우 거칠고 불규칙적이라, 그 누군가가 필사적으로 썼을 것임이 느껴집니다.
관찰력 판정입니다. 다이스 굴려주세요
>>603 잠시만욬ㅋㅋㅋㅋㅋㅋㅋ
>>595
"흐음...."
#사각형 모형 자석과 푸딩 하나를 챙겨서 상자의 나머지 구멍에 꽂아봅니다...?
>>610 오 그렇네요!
>>613 36
>>613
"책들은 별게 없네. 내가 발견하지 못했을지도 모르지만."
칼라일은 책들을 살살 덮어주고 일어섰다.
"아냑, 그곳에는 단서가 될 만한 게 있어?"
"...여기는 이름이랑, 숫자 배열이랑."
그렇다. 우주인에게 전화번호 같은 상식적인 것을 논하지 마라.
"...추측하기로는 지역명 같은데. 아무튼 그런 게 쓰여 있는데."
>>618
"흠..."
칼라일은 함께 숫자 배열을 살펴본다. 그렇다. 중세인에게도 전화번호 같은 상식은 없었다.
"지역과 관련된 책이 있을까?"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다시 책들을 뒤적거린다.
>>597
리베리우스는 잠시간 자물쇠를 만지작댑니다……
상자에서 달칵 하는 소리가 납니다. 아무래도 열린 모양입니다. 상자를 열면 은으로 얼룩 무늬 장식이 된, 손에 쏙 들어갈 정도의 작은 칼이 들어있습니다.
>>616
벽의 글씨를 살펴보던 아냑은, 무언가 이상한 문구를 발견합니다.
난잡한 글씨로 「죽은 자가 없으면 만들면 되지 않을까?」라고, 붉은 갈색의 무언가로 문질러놓은 것처럼 쓰여있습니다……
이성 판정입니다.
하필 조사중인 사람이 우주인이랑 중세인이라 전화번호 못읽는게 개웃겨요
49
여기서 전화번호랑 집주소를 제대로 알아볼 사람이 리온이 뿐이라고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온아!!!! 네가 희망이다!!!!!
듣고보니.......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저거...전에 갇혔는데 못 나간 사람들이 남긴건가요....
와중에 하얀 도자기 상자가 열렸습니다
러키비키(진짜)
>>620
.....................................
(... 이게 왜 열렸지? 진짜 열릴 거라고는 진심으로 정말로 상상조차 못 했어서 어안이 벙벙하다. 일단 안에 있던 칼은 본인이 챙기고... 누가 볼세라 후다닥 상자를 닫습니다. 나... 나는 아무것도 안 했어.)
★상자 안에 들어있던 칼을 살펴봅니다.
혁명의 준비물은 엄청난 운이구나
아 세상에 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설마 저게 열쇠라는 건 아니죠??
>>619
칼라일은 다시 책을 뒤져봅니다……
많은 책들 중에서 단 한 권, 눈에 띄는 책이 있었습니다.
책을 꺼내들면 그 책에는 책갈피가 끼워져 있고, 그 페이지엔
「죽음에는 두 종류가 있다.
첫째는 육체의 죽음. 사망하고 숨통이 끊어져 생을 마감하는 것.
둘째는 존재의 사멸. 사람은 그 존재를 완전히 잊혔을 때, 다시 한번 죽는 것이다.」
라고 쓰여져 있습니다.
>>622 성공! 아냑의 이성치는 감소하지 않았습니다.
>>630 어?
>>627
"어? 열리는 소리 나지 않았어 방금?"
상자의 다른 홈에 집중하느라 리온은 칼을 미처 보지 못했다....
오...........
흉흉한 추론이다. 눈을 한 번 길게 감았다가 뜬다. 검붉은 색이라서 그런가, 약간 불쾌함을 자극하기도 했다. 이건 직접 보게 하는 것보다 그냥 자기가 말로 순화해서 전하는 게 낫겠다 싶다.
"나중에 거실에서 모였을 때 알려줄게. 그으으다지 괜찮은 내용은 아니네... 책은?"
그리고 과학자는 유구하게 책벌레였으므로 책에 시선을 던졌다.
열리는... 소리요? 저는 못 들은 것 같은데요......?
(사고쳤다는 사실을 일단은 필사적으로 숨기기로 한 리베리였습니다.)
>>628 칼에는 특별한 장치나, 이상한 것 따위는 없어보입니다.
.hr.
(전체)
……별안간 어디선가 불쾌한 소리가 납니다.
그 소리를 낸 것은 탐사자들, 여러분의 몸입니다. 급하게 몸을 살펴보면, 손등에 마치 유리처럼 금이 간 것을 발견합니다. 자신의 신체가 일어난 이변을 눈치챈 탐사자들, 이성 판정입니다.
앜 습관적으로 .hr.를
열쇠 은색이랬으니까...........
아 에즈주 >>614 스루됐어요.
이성 판정
26
>>631
'그러면 나는 어떤 죽음인가.'
흐릿한 시선으로 문장을 바라보다 상의를 위해 아냑에게 간다.
"아냑, 여기 이런 문장이 있는데. 단서일까."
그냥 심심해서 읽었던 것일지도.
25
>>614 (어이쿠 죄송합니다)
자석들을 각각 맞는 홈에 끼워봐도 별다른 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이게 뭐야!""
59
그러면 나는 어떤 죽음인가<나 울어
100
>>640
손등을 가만히 들여다보다가 무시한다. 그러고선 칼라일의 질문에 마저 책의 문장을 읽어 본다...
...섬뜩하네.
오마이갓
?
세상에
?
펌블 뜬 거 보고 치던 거 중간에 끊어버림
저건 빼도박도 못 하게 대실패
즐겁다진짜
😱
96가지고 이거 대실패 맞아요? 자와자와 하고 있으니까 다갓이 화끈하게 100을 선물해주는 모습이다
>>644 흥하세요 흥
>>655 리베주의 꿈은 어쩌구
아니야─────!! 나는 이런 결말따위 원하지 않았어─────!!
(※결말 안 남)
>>646
(이어서)
"벽에 있던 글자를, 아, 읽으려고 하지는 말았으면 하는게 기분이 좀 싸했거든. 아무튼 벽에 뭔가 적혀 있었는데- 죽은 자가 없으면 만들면 되지 않을까? 라고."
그리고 이 책에 적힌 문장은.
"...이건 그 방법론인 것 같네. 육체적 죽음과 사회적 죽음인가?"
>>639 성공! 리베리우스의 이성치가 1 감소합니다.
>>641 성공! 아냑의 이성치가 1 감소합니다.
>>643 성공! 리온의 이성치가 1 감소합니다.
>>645 대실패! 칼라일의 이성치가 2 감소합니다.
탐사자 전원, 지능 판정입니다.
>>660 지능판정
61
100
?왜요 저는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일이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실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6
다갓 자꾸 왜 이러세요
오마이갓
라일이랑 붙어있어서 그래요
엮여서 잘된 사람이 없어
이런 부분에서 설정 고증하고 싶지는 않았어요
51
지능 판정!
이게 뭐지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판정을 통과해도 깎이는 경우가 있군요...
어른들 다같이 아방방?하는 와중 리온 혼자서 똑부러진 상황 발생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학생이... 우리를 구한다
소년만화 클리셰를 이렇게?
>>672 응? 아니구나 칼라일 지능이 90이네요 왜이렇게 높아
>>675 용사니까(끄덕)
같은 영웅인데 리베리야 너는 왜 그러니
멘탈을 지능으로 커버친다? 삐슝빠슝
대신 리베리는 운으로 상자를 깠으니까 괜찮지 않을까요
오...신기하다 시트에 정신력 칸 혹시? 하고 수정해보니까 '현재 정신 상태'란이 바뀌어요.
리온이 지금 '평정심'에서 '불쾌감과 불편'으로 바뀌었음....
>>680 이런 말 괜찮나? 설...설레요(???)
아 저거 수정하면 되는건가요
그럼 저 어캐하면 되는거죵 멘탈 깎으면 되나요
저도요
약간 울렁거리고 불편한 느낌을 받는 캐릭터들
좋다
>>682 이성 항목의 제일 가운데 칸을 수정하시면 될 듯 싶습니다
>>684
아
시트 짜고 나갔는데
>>662 실패! 아냑은 별다른 이변을 알아차리지 못합니다……
>>661 >>664 >>669 성공!
……그런데, 뭔가가 이상합니다. 오늘이 몇월 며칠이었는지 기억하려고 하면, 마치 기억에 안개가 낀 것처럼 생각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자신의 기억의 이변을 눈치챈 탐사자들, 이성 판정입니다.
그런데 짜잔 실패가 성공이었습니다(?)
>>682
>>0에 있는 이미지 참고하셔서
'이성'란 가운데 큰 칸에 현재 이성치를 기록해보세용!
>>685 괜찬아용 제가 따로 기록하고 잇음
아 아니다
방문기록에 있네요
저는 오늘 새 삶을 얻었습니다
... 아 제가 다른 버전으로 시트를 보고 있었
아
혼란 줘서 죄송합니다 자꾸 왜이러지 하하 사실 지능 펌블낸 건 저였나봐요!
>>687 어라
러키비키자너
아 잠깐 아닌가 잠시만요
>>686 이성 판정
28
그럼 실패할 때마다 이성치 깎으면 되는건가요?
감삼니다 에주...
40
"기억이 흐려지고 있어...."
여기 오래 있다간, 우리 모두.....?
8
아뇨아뇨 에주가 본 게 맞아요 제가 잘못 봤어요
죄송합니다 머리 박을까요?
>>695 안깎이는 경우도 있어요! 리온이 방금 처음 깎였음...
근데 저는 제쪽에서 상태가 보이는 게 이입하기 편할 거 같아셔...ㅋㅋㅋ
방문기록에 남아있었다니 다행입니다!
>>698 스프레드시트에서 어디 만지면 되는건가욤
아뇨 리베주땜에 그런건 아니구
제가 혼자 헷갈려서...
스프레드 시트에서 '이성' 항목의 가장 가운데칸을 수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칼라일 반응 적어야 하는데 머가 먼지 몰라서 고민중...
>>700 그렇군요 그럼 저 혼자 머리 박을게요 머리 박는 거 보실래요?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성 5엿는데 이제 2예요
>>703 아 이거 너무 리베리같고 개웃겨요
>>704 아닙니다 그대의 이성 초기치는 10이 아니라 30이었습니다 30 기준으로 계산하셔야 합니다
아냑은 아무 생각이 없다.
그냥 속이 조금 울렁거리고, 이 장소가 꽤 노골적이고 불쾌해졌을 뿐이다.
"...아무튼, 죽음... 죽은 자에 대한 단서인 것 같아."
>>694 >>696 성공! 리베리우스, 리온의 이성치가 1 감소합니다.
>>695 실패! 칼라일의 이성치가 1 감소합니다.
>>706
아하
근데 정신 30으로 늘려도 5네요,,,,
이성이 왜 벌써 그만큼 깎였어요
벌써 5나 깎였어요??
뭐지? (뭐지?)
>>710 근데 지금까지 한 번 빼고 다 성공한 저도 지금 총합 4 깎이긴 했어요
정신 말려죽이기 죽여주는 시나리오군요(좋다는 뜻)
잠시만요 저 이미지가 안올라가네요...
정신을 30으로 한 상태에서 이성치로 계산하면 되는게 아닌가욤
(손등에 난 금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몇 번 쥐었다 폈다를 반복합니다. 뭐, 괜찮아요, 이것보다 더 심한 상황에 처한 적도 많은걸요. 사지가 잘 움직인다면 그걸로 됐습니다.)
... 리온씨, 그쪽 상자는 상태가 어떤가요?
괜찮아요 리온주
탈주도 안올라가더라구요
여기 수정하신 거 맞으실까요
한글이 들어가면 업로드에 실패하네요
아 아님다
거기 손대야 하는 거였군요
그럼 정신 그대로 10으로 해놓고 이성치 30 해놔야지
감사해용...... 감사해용
답례로 칼라일을 드릴게요
혹시 탈주 지금까지 이성치 몇 깎였는지 기억하시나요?
네
지금 4 깎엿어요
그럼 지금 아마 이렇게 나와야 할 거예요
남는 시트로 계산중이긴 한데요(급기야
그리고 무려
>>> 장기적 광기까지 남은 수치 2 <<< >>720 이성 최대치 = 정신 능력치이고 거기에 맞춰서 시트 수식이 반응하는 거 같아요...
정신 능력치도 30으로 두셔야 제대로 반응하지 않을까요?
오 맙소사........
요렇게 뜨네요
>>729 거기에서 정신만 30으로 교체해보시겠어요?
>>727 감삼니다 감삼니다
왜 평정심이지 능지탓인가
아잇 이미지 저리 비켜
아 파일 선택을 따로 취소해줘야 하는구나
건의게시판에 올리고 올게요
여러분 정말 감삼니다
구토 일시적 마비 오한 오네요
답례로 캐들을 드릴게요 두분이 갖고 싶으시면 솔로몬처럼 해결하세요
새로고침하면 파일은 해제되네요
자 이제 마저 조사합시다(?)
"여기, 오래 있으면 안 돼."
리온은 직감적으로 깨닫는다.
"너무 오래 있다간 우리는...."
리온의 시선이 현관을 향한다.
현관에 수없이 놓여있던 주인없던 신발들.
그 주인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716
"들어가긴 하는데 열리지 않아...도자기 상자가 있던 곳 빼고 나머지는 낚시였을까...."
>>707 히오는 여기 있습니다
>>737 다 구토했니? 그러면 이제 조사를 하자.
앗 제가 서술을 오해하게 썼나보네요
홈 3개는 같은 상자에 붙어잇던검니다...
"음..."
갈라진 손등이 보인다. 검은 피와 같은 실금들이. 붕괴되어가는 몸의 여파인가.
"..."
천천히 손을 가린다. 구역질 나는 몸으로부터는 도피도 할 수 없고나.
>>707
"그렇군... 더 조사해볼 필요가 있을까."
아냑의 표정이 왜인지 불안해보여. 다소 걱정스러운 말투로 묻는다.
>>741 아하...그래서 지금은 의미가 없군용...
>>738 동감합니다. 게다가 리온씨는 소나씨를 다시 만나야 하시잖아요.
(그러니 어서 내보내야지요, 한 명이라도 더. 리베리가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 그, 런가요. 처음에 넣었던 하나가 당첨이라 다행입니다. (정말 더럽게 운이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더 살펴보고 싶은 부분이 혹시 있으실까요? 저는 이 이상 보고싶은 부분이 없거든요. 두 분이 오시기 전에... (뜸.) ... 잠깐 쉬고 있어도 될 듯 싶어요.
>>742
"...여기에서 더 구할 만한 게 있던가?"
방 안을 둘러본다. 책장, 어질러진 책, 또... 글쎄. 그 외에는 더이상 소득이 없어 보인다.
"일단 다른 사람들이 좀 무사한 지 먼저 보고 생각하는 게 좋겠는데. 칼라일 씨는 괜찮아?"
>>744
"응. 벌써부터 소나 보고 싶다..."
리온은 고개를 끄덕인다.
그리고는 깊게 숨을 내쉬고는.
"다른 사람들은 뭔가 찾아낸 게 있는지 보고 올게."
#히오와 칼라일이 들어간 방으로 향합니다.
책장 앞 어질러진 책들 근처에서 불안한 듯 자꾸 손을 매만지는 아냑이 방 안에서 쉽게 발견된다.
"혹시 뭔가 찾아내신 거 있나요?"
히오와 칼라일에게 다가가며 물어본다.
다른 방에 먼저 가본다 vs 그래도 합류는 하자
2
>>746
리온은 둘이 들어간 왼쪽 방으로 향합니다.
문을 열면 서재처럼 보이는 공간이 나타납니다. 키가 큰 책장, 침대, 창문, 책상이 보입니다. 다른 두 명도요.
앗, 리온씨! 같이 가요!
(하마터면 혼자 남겨질 뻔한 리베리... 후다닥 리온의 뒤를 따라 방으로 들어갑니다.)
(아무래도 이거 오늘 안끝날거 같은데
다들 몇시까지 계실수 잇나요)
저는 거짓말 않고 4시요
>>745
“우선 합류하자. 어쩌면 바깥의 누군가가 단서를 알고 있을지 모르니.”
칼라일은 아무 책이나 주워든다. 필요하면 메모에라도 쓸 심산으로.
“뭐… 아마도. 무리하지 말고 천천히 하도록 하자.“
문을 열고 바깥으로 나온다.
저도 그쯤까지 가능
>>752 저는 체력상...한 2~3시...?
탈주는… 여태까지 자서
...어, 잠깐.
"이봐, 잠깐만. 거실에 창문이 있었어?"
방에 멀쩡히 대놓고 있는 창문을 가리킨다. 절대로 방 서술을 지금 다시 보고 쓴 게 아니다.
창문과는 친숙한 문명권에 살지 않은 우주인은 창문이 '없는' 것보다 '있는' 것을 훨씬 잘 눈치챌 수 있었다.
그럼 적당히 진행하다가 내일 시간 맞춰보고 이어서 하든지 할게용ㄹ
좋습니다 :3
>>758 (거실이 아니라 서재)(속닥속닥)
...... 창문이요?
(곰곰.)
거실에는 창문이... 없... 던 것 같은데요? 그게 왜요?
>>761 거실에는 없지만 이 방에는 창문이 있다는 뜻
그렇군요
(절망적인 독해력)
칼라일 밖으로 혼자 나갓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