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7> Depression: (명) 의기소침, 우울, 슬럼프... 그런 어장, 그 1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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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31 (금) 오후 06:41:28 - 2025-4-18 (금) 오전 09:28:03
- 0User (/F1AuB0nGG)2025-1-31 (금) 오후 06:41:28아무도 들어줄 사람 없고 털어놓을 수도 없는 쓸쓸한 사람들을 위한, 그런 어장. 털어놓는다고 해결되는건 하나 없겠지만 썩어가는 속은 시원해질 수 있도록.
- 1User (b0lcyDdgS6)2025-2-1 (토) 오후 02:05:16한번 써볼까 이렇다할 자격증도 없고 경력도 없어서 파견 일용직으로 단순 노동 최소 시급으로 몸으로 떼우고 하루 하루 벌고 있는데 그 몸이 아프다 근육통으로 몇 주 째 온 몸이 주먹으로 두들겨 맞은 거처럼 고통스럽군 그만두고 쉬려고 해도 통장에 돈도 많이 없어서 또다시 부모님 등골 브레이커가 될 것 같군
- 2User (b0lcyDdgS6)2025-2-1 (토) 오후 02:06:58설 연휴 내내 집에서 쉬고 온천도 다녀오고 목욕탕에 몸도 푹 담그고 했는데도 이렇다는 건 정말 몸이 망가졌다는 걸까 키보드 두들기는 손 손목 팔 의자에 앉은 다리까지 모두 쑤시는군
- 3User (b0lcyDdgS6)2025-2-1 (토) 오후 02:08:20병원 정형외과도 다녀왔지만 뾰죽한 수가 없다 소염제같은 거 먹고 아무것도 안하면서 쉬는게 좋겠지 하지만 그러러면 진짜로 아무것도 안 해야 되 간단한 컴퓨터 게임 취미는 물론이고 참치어장까지
- 4User (b0lcyDdgS6)2025-2-1 (토) 오후 02:13:10한 때 친했던 사람들과도 인연이 스스로 하나 하나 잃어가고 그나마 소셜 활동이라곤 오프라인에선 회사 인터넷에선 참치어장 정도인데 쉬면서 회복하면 이걸 다 끊어야겠지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 가 아니라 어떻게 아무것도 안해야 몸이 푹 쉴까
- 5User (b0lcyDdgS6)2025-2-1 (토) 오후 02:16:08그래도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보는 것조차도 안하고 그저 가만히 누워서 천장만 바라보면서 쉬어봐야겠다 그래야 다시 여기로 돌아올 수 있겠지 최소시급이라도 벌어가며 일하면 수십년은 버틸 줄 알았는데 내 몸은 이정도였군
- 6User (b0lcyDdgS6)2025-2-1 (토) 오후 02:17:01최소한 단기적인 해결책이 뭔지는 알고 있으니까 해결해야겠어...
- 7User (T6Vd0F4FK6)2025-2-2 (일) 오전 12:25:04그림이 잘 안그려진다. 시간을 더 내고 싶은데 이 시간까지 내가 일하고 있다니.
- 8User (GAbmrvMRQK)2025-2-2 (일) 오후 06:29:14너 무 피 곤 해
- 9User (5QLYHOS/HC)2025-2-2 (일) 오후 07:16:08가슴이 부서질 것 같아
- 10User (5QLYHOS/HC)2025-2-2 (일) 오후 07:16:27마음이 너무 아픈데 들어줄 사람이 아무도 없어
- 11User (5QLYHOS/HC)2025-2-2 (일) 오후 07:16:47누구에게 말할 수 있는 일도 아니고
- 12User (5QLYHOS/HC)2025-2-2 (일) 오후 07:18:19괴로워
- 13User (5QLYHOS/HC)2025-2-2 (일) 오후 07:20:21얼마나 더
- 14User (5QLYHOS/HC)2025-2-2 (일) 오후 07:20:36얼마나 더 불행해져야만
- 15User (5QLYHOS/HC)2025-2-2 (일) 오후 07:20:59얼마나 아파해야만
- 16User (5QLYHOS/HC)2025-2-2 (일) 오후 07:21:58아파
- 17User (5QLYHOS/HC)2025-2-2 (일) 오후 07:24:11비명이라도 지르고 싶어
- 18User (5QLYHOS/HC)2025-2-2 (일) 오후 07:25:37울게라도 해줘요
- 19User (5QLYHOS/HC)2025-2-2 (일) 오후 07:26:07아프지 않고 행복해지고 싶다는 욕심 같은 건 없으니까
- 20User (5QLYHOS/HC)2025-2-2 (일) 오후 07:28:36그냥
- 21User (HIK3xEHxT.)2025-2-3 (월) 오전 09:21:39없었다면 없었다 하고 말 것이지 뭘 자꾸 확인하래! 이 사람 때문에 소리지르고 싶다 진짜로! 출근 시간 전에 톡 보내는 건 무슨 똥 매너고!
- 22User (jOdAu.clQG)2025-2-3 (월) 오후 07:45:14죽도록 어지럽고 피곤한데 잠은 오지 않아 괴로워
- 23User (UAZADD6w.G)2025-2-4 (화) 오전 07:07:47거짓말쟁이
- 24User (UAZADD6w.G)2025-2-4 (화) 오전 07:09:19너무 많이 좋아했다 또 그러면 안됐는데 말이야
- 25User (UAZADD6w.G)2025-2-4 (화) 오후 12:22:35너무너무너무 우울하다... 조금만 더 잘해주면 안되는걸까 욕심부려서 미안합니다...
- 26User (rCkSC/Xp4K)2025-2-4 (화) 오후 12:40:26헛웃음 나온다 다시는 보지 맙시다
- 27User (Qmshmbitc2)2025-2-4 (화) 오후 02:20:53난 여전히 지켜보고 있어
- 28User (N/Te8hrKai)2025-2-4 (화) 오후 05:50:35스토커냐고ㄹㅇㅋㅋ소름끼쳐
- 29User (B3gMucVFnC)2025-2-5 (수) 오전 09:00:17보고싶어
- 30User (LJ7kpbTy7a)2025-2-5 (수) 오후 03:04:53이 젊은 나이에 어째서 이런 일이 자꾸 일어나는걸까. 손찌검에 이혼에 양쪽에서 나보고 자기편을 들라는 부모들. 그러다가 결국 반년동안 혼자 자취를 하다가 졸업식날에 참석도 못하고 친구랑 강제로 해어지게되고
- 31User (LJ7kpbTy7a)2025-2-5 (수) 오후 03:05:12죽고싶다고 몇번을 생각하게 되는지
- 32User (LJ7kpbTy7a)2025-2-5 (수) 오후 03:05:49미래에 대해 더이상 생각을 못하겠다 지쳣어
- 33User (LJ7kpbTy7a)2025-2-5 (수) 오후 03:32:42현재를 살아가는데도 급급한데 미래를 생각할 여유같은게 없다
- 34User (xvcj6j0Fp6)2025-2-5 (수) 오후 05:41:42가면 갈수록 심해지는 타인을 향한 적개심
- 35User (ahF9lgd8uO)2025-2-6 (목) 오전 10:46:01진짜 어이없다 잘못한 건 내가 아닌데 왜 내가 계속 생각이 나는지
- 36User (0Ckwmgajy.)2025-2-8 (토) 오전 09:21:58거기서 행복해보이니 이제 더는 돌아오지마 너 같은거 아무도 안 기다려
- 37User (M5r5InVAha)2025-2-9 (일) 오후 04:45:24........힘들다
- 38User (p/RUvYllzW)2025-2-10 (월) 오후 07:25:42취업하고 싶어 그런데 능력이 부족하고 한다고 해도 잘할 자신이 없네. 나 스스로 한심하구나.
- 39User (p/RUvYllzW)2025-2-10 (월) 오후 08:44:491년만 살 수 있더라도 걱정없이 행복하게 살았으면
- 40User (aYGy7ZtJ4y)2025-2-11 (화) 오전 02:42:48시발 정신병있는 아주매들 몇주 연수 딸깍으로 상담심리 자격증 처 따는거 제도적으로 좀 못 막나 지정신머리도 못 컨트롤하는 년들이 남 상담하겠다고 지랄 즈그 남편 병신같다고 즙짜대질 않나 이혼당해서 속상했다고 즙짜대질않나 상담으로 심리적 우월감 느끼면서 상담하면서 본인도 치유받았다 이지랄하는거 내돈내고 내 대가리 아픈거 상담하러간 새끼 입장에선 진짜 개좆같거든요
- 41User (4KttA1xCxy)2025-2-12 (수) 오후 05:07:53제대로 되는게 .1도 없냐 어떻게 인간환멸난다
- 42User (PnFVb5DlXm)2025-2-13 (목) 오전 11:12:31울고싶다 미친사람마냥 울다 죽었으면
- 43User (nhhEf4yPCa)2025-2-14 (금) 오전 10:07:37나도 충분히 바쁜데 노인 분 뒷바라지 해줘야하니 시간내서 겨우 병원 데려다드리려는 거 느긋하게 자기 할 일 다 하고 눈 오면 가기 싫다고 하고 당신 치매에 걸리든 벽에 똥칠하든 솔직히 버려두고 싶다고 스트레스 받는다고 일도 해야하고 새로 맡은 업무도 있는데 하루라도 쉬고 싶었는데 여기 와서 또 욕먹고 있다고 이러고 있는 거 보면 내가 병신같다고 자기 팔자 자기가 꼬는 것 같다고 여기서만 털어내고 또 참아야지 또 참아야지
- 44User (nhhEf4yPCa)2025-2-14 (금) 오전 10:08:24제발 언제 오는데요 언제와!!!!! 나도 쉬고 싶은데!!!!
- 45User (H9Ya5G33/m)2025-2-15 (토) 오후 03:42:51우울행
- 46User (nQ1M8clD7K)2025-2-17 (월) 오후 05:35:32나한테 돈 안주는 사람이 왜 많지
- 47User (nQ1M8clD7K)2025-2-17 (월) 오후 05:36:07누구는 월급 안주고 누구는 환불 안해주고 이정도면 그냥 내가 이상한 사람이라서 그런가 싶어
- 48User (MsqbDMu2YS)2025-2-20 (목) 오전 02:47:18포기 안 해. 내 이미지가 망가지든 말든 상관 없어. 망가진 만큼 열심히 노력할 거야. 열심히 노력해서 회복할 거야. 그야 나는 남들보다 못난 만큼 남들보다 더 노력하고 싶으니까.
- 49User (L7NuENVw1O)2025-2-20 (목) 오후 12:08:00일반적인 인싸 좆간의 기준 자체가 너무 역겨워서 좆간들 다 죽이고싶어. 씨발아 니들은 좆간본능의 충실한 노예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좆간본능 제발 달라질수 있으면.... 역겨운 지구 생물체로 사는것보단 훨씬 나은데
- 50User (5KMi.Ye676)2025-2-21 (금) 오후 06:16:52이놈의 인간 알러지
- 51User (nLUm21HDRS)2025-2-22 (토) 오전 08:25:23너무 추워서 이대로 얼어죽었으면 좋겠어 그런데 왜 안죽지 왜 안죽어지지 왜 계속 살아있는거야 대체 왜 죽어 제발 죽어줘 나야
- 52익명의 참치 씨 (H3FShjVNgG)2025-2-23 (일) 오후 01:18:49열심히 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지? 나만 너무 열정이 넘쳐서 가다가 앞으로 넘어질 거 같으면 차라리 때려치는 게 낫지 않나? 오히려 내가 바보 같은 게 아니었을까? 다들 그냥 적당적당히 즐기는데 나만 진심이었던 게 아닐까? 각자 즐기고 싶어 하는 게 있는 거고 그걸 선택할 권리도 있는 건데 내가 너무 신경 쓰고 있는 건 아닐까? 그냥 나도 대충 대충 하면 되는 게 아닐까? 어차피 그렇게만 해도 맡은 역할은 다 할 수 있을 텐데
- 53익명의 참치 씨 (Y1Gja6GyiK)2025-2-23 (일) 오후 04:00:45살아있음이 가장 괴롭다 이 모든 고통 괴로움 모두 살아있으니 오는 것일진대 어째서 살아있어야하는걸까 어째서 죽지 않을까 슬슬 죽어줄때도 됐잖아 제 발
- 54익명의 참치 씨 (giVRzEM/3i)2025-2-23 (일) 오후 06:36:40때가 됐다는 느낌을 매일 받는데...
- 55익명의 참치 씨 (7vAWcnqRQ.)2025-2-24 (월) 오전 09:16:16망했으면 좋겠다. 현수막 역겹네.
- 56익명의 참치 씨 (/aYGcbu9Mm)2025-2-25 (화) 오전 09:08:54명치에 칼박고 쑤시고 싶다. 지금 아픈 것보다 덜 아플거 같아.
- 57익명의 참치 씨 (1v7/acS2Qy)2025-2-25 (화) 오후 08:04:131점이었습니다. 겨우 1점차이었습니다. 마지막 기회였습니다. 아마도 그랬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지쳤습니다. 오히려 왠지 웃음이 나올 지경입니다. 가족중 한명이 밉습니다. 감사합니다. 잘되길 바라겠습니다.
- 58익명의 참치 씨 (1v7/acS2Qy)2025-2-25 (화) 오후 08:06:121부터 여기에 쓰인글을 하나하나 읽어봤습니다. 진심으로 당신들을 응원합니다. 지금의 고난이 언젠가는 흐려지고 견딜 수 있게 변하기를, 나아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응원하고 있습니다. 진심으로요.
- 59익명의 참치 씨 (VorgMidHaW)2025-2-26 (수) 오전 09:05:41>>58 위로글 필요없어 딱 죽지않을정도로만 괴로워해라 저지른짓 뼈에 새겨지도록
- 60익명의 참치 씨 (FkTkz4qwgG)2025-2-26 (수) 오전 09:41:17죽을거같아.....그런데안죽어져....죽고싶어..........
- 61익명의 참치 씨 (o0.MevjSxu)2025-2-26 (수) 오후 12:16:48나같은건 떠나야겠지 알면서도 떠날수가없어 떠날수없어서 더아픈데도 할수없어...
- 62익명의 참치 씨 (uhI/sRpe1W)2025-2-26 (수) 오후 03:42:36그들이 나를 괴롭혔어요 그들이 나를 괴롭혔어요 그들이었어요 그들이 나를 모욕하고 비난하고 자기들이 하는 일에 난 안 끼워주고 날 가스라이팅해서 나는 내가 못난 줄로만 알았고 그들의 욕설과 나쁜 말들이 그들이 없는데도 들렸고 한숨쉬고 눈치주고 내가 무엇을 하든 그들 성에 안 찬다고 했어요 그들이 나를 괴롭혔는데 왜 그들은 잘 살고 나만 힘들죠? 내 경력이 끊긴 건 그들 때문이에요 내 팔에 상처가 생긴 것도 그들 때문이에요 그들이 잘못했는데 왜 내가 그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들의 비난을 내 것으로 만들고 그들에게 괴롭힘 당하던 순간을 떠올리며 속상하고 우울하고 자책해야 하나요 왜 그들이 잘못했는데 내가 힘들어야 하나요 잘못한 사람에게 벌을 주는 하느님은 없는건가요 하느님은 내가 잘못했다고 생각하나요 그들도 내가 잘못했다고 했어요 내가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것을 더 공손하게 하지 않아서 내가 처음이라 아는 게 없어서 내가 하나하나 물어보고 처음 가는 길을 몰라서 가지 못해서 나는 멍청해서 내가 멍청하다고 할까요 신께서 존재한다면 신께서는 나도 멍청하고 없어져야 한다고 할까요 그들이 잘못했어요 그들이 잘못했어요 그들이 날 괴롭혔어요 내가 경력이 단절된 건 그들 때문이에요 그들 때문이라고요 다른 이유를 만들어야 하는 건 왜 나지요 왜 머리아픈 일도 가슴아픈 일도 다 내 몫이지요 왜 나만 세상이 싫어하지요 그들이 잘못했는데
- 63익명의 참치 씨 (uhI/sRpe1W)2025-2-26 (수) 오후 03:45:43이게 합리화인가요 내 잘못인가요 내 주변 사람들은 착하고 내가 잘못한 게 아니라고 했는데 내 잘못인가요 내 잘못이라서 이렇게 힘든가요 내 잘못이면 달게 받을게요 기왕이면 죽여주세요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경력이 없어서 죄송합니다 더 공손하게 부르지 않아서 죄송합니다 내가 하나하나 물어봐서 죄송합니다 아는 게 없어서 죄송합니다 멍청해서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그렇구나 내 잘못이구나 내 잘못이라서 이렇게 힘든 거였구나 하느님은 그런 벌을 나에게 내려주셨구나 내가 멍청하고 공손하지 않게 해서 내가 아는 게 없어서 아는 게 없어서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그만두고 싶어요 이제
- 64익명의 참치 씨 (ozydRiMETy)2025-2-26 (수) 오후 08:59:27약이 떨어졌어...
- 65익명의 참치 씨 (PY29aQ1o1y)2025-2-27 (목) 오후 12:47:35질투나 왜 우리는 저만큼 따라가지 못 하는 걸까? 노력이 다르기 때문에? 따라갈 정도로 할 수 있는 게 없기 때문에? ...그것도 아니면 나 때문에? 아무리 생각해도 그건 아니겠지 가질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가지고 싶다고 생각해 버리고 마는 점심이다
- 66익명의 참치 씨 (PY29aQ1o1y)2025-2-27 (목) 오후 01:22:33피곤해 너무 피곤해 그냥 다 버리고 도망가면 안 되는 걸까 몸도 마음도 피곤하다면 이걸 계속 이어나가는 게 맞을까?
- 67익명의 참치 씨 (ECeEt1g4ve)2025-2-27 (목) 오후 07:20:31내가 하고싶은걸 하겠다는데 왜 니들 눈치를 봐야하는지 알수가없다 니들도 니들하고싶은대로 하잖아 왜 나만 안돼? ㅈ까라그래
- 68익명의 참치 씨 (JzAyAzzxYa)2025-2-28 (금) 오전 12:51:39결국 서로가 살기 위해서는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해 줄 수밖에 없을 뿐
- 69익명의 참치 씨 (YNYGt3tUVW)2025-2-28 (금) 오전 10:23:17미친거같아요 제발 누가 내머리 좀 꺼주세요
- 70익명의 참치 씨 (JZbAtWMHUq)2025-3-2 (일) 오전 08:48:32저또라이 꼴도보기싫네
- 71익명의 참치 씨 (JvXUT8x2Hu)2025-3-3 (월) 오후 01:13:56죽고싶어
- 72익명의 참치 씨 (CPh4bneQ6u)2025-3-3 (월) 오후 05:43:13스트레스에서 탈출하는 가장 좋은 방법 : 인생 로그8아웃
- 73익명의 참치 씨 (vz3xIDr2h2)2025-3-4 (화) 오전 04:10:19장기 입원을 하셔서 보험 가입이 안되시는데 되는 기간까지 제대로 진료 안보고 버텨야한다고 치료를 거부하고 그런거 신경안쓰고 제발 가라고 해도 말을 안듣는다. 오늘은 약이 다 떨어지기도 했고 어떻게든 같이 갈거지만. 정신적 문제랑, 혈압문제는 원래 그랬지만 최근 눈도 안좋아지셔서 걱정이 많군. 새벽마다 문을 막 두드려서 도와달라고 하는게 정말 슬프긴 하지만. 누나들한테 도움을 못구하고 나한테 그러는건 이해를 해. 작은누나는 결혼자금이 없다고 엄마한테 대출이라도 해서 돈을 달라고 하면서 과거의 가정-불화를 핑계로 엄마한테 막 대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부류고 평소에는 잘대해주지만 스트레스 받으면 나한테도 막대하는 부류이고 큰누나는 그냥 나 빼고 다른 가족들이랑 연을 끊은거나 다름없으니. 다른 가족들은 다 큰누나를 싫어하지만 나는 큰누나를 이해한다. 어쩌면 현명하다고도 생각하고.
- 74익명의 참치 씨 (kGfj47sFam)2025-3-4 (화) 오후 04:51:31아 미쳐버릴거같아
- 75익명의 참치 씨 (kGfj47sFam)2025-3-4 (화) 오후 04:53:38도망쳐야하나 보고싶지않은데 그런 내가 도망쳐야하나 돌아버릴것같다 미칠것같아 누가 나좀 죽여주세요...........
- 76익명의 참치 씨 (T80R7zPTbq)2025-3-5 (수) 오전 08:16:01죽여줘죽여주세요죽여줘요죽여줘죽여주세요죽여줘요죽여줘죽여주세요죽여줘요죽여줘죽여주세요죽여줘요죽여줘죽여주세요죽여줘요어째서죽지않아이렇게나아픈데어째서죽지않는거야
- 77익명의 참치 씨 (BUH/1mg.Xu)2025-3-5 (수) 오후 07:00:22망했으면 좋겠다 망하는 것 보고싶어
- 78익명의 참치 씨 (qIU./gG59S)2025-3-5 (수) 오후 07:24:38경찰서 다녀왔더니 진이 빠진다 피해자가 손해보는 세상.......
- 79익명의 참치 씨 (SJnzm.ftfO)2025-3-7 (금) 오후 12:25:18이 세상 환멸나고 내 성격장애 때문에 자살하고 싶다
- 80익명의 참치 씨 (0pvmL97b7i)2025-3-9 (일) 오전 06:56:56약을 이틀 동안 안 먹었고 나는 의도치 않았어서 좀 우울한 것 같아
- 81익명의 참치 씨 (9YFcQhUVRK)2025-3-10 (월) 오전 08:57:36내가 받은 설정 말도 없이 스틸해놓고 사과 한마디 없었던 건 좀 아니지 않나... 자기도 미안하다고 생각 안하나? 에휴. 계속 그렇게 도둑질하면서 사세요.
- 82익명의 참치 씨 (HflBUvCfge)2025-3-10 (월) 오후 03:33:57말을 안 하면 눈치도 못 채는 게 그렇게 잘못된 거야? 눈치 없는 사람은 끼면 안 돼? 나 같은 거 그냥 없어지길 바란다면 대놓고 앞에서 말해 그럼 순순히 꺼져줄 테니까
- 83익명의 참치 씨 (HflBUvCfge)2025-3-10 (월) 오후 03:46:33말 안 하고 사라지면 내가 어떻게 아는데? 문제가 있으면 생각만 하는 게 아니라 앞에서 이야기 하고 이건 아니지 않나 하고 지적해. 그래야 본인도 그 잘못을 인정하고 고칠 거 아니야. 내가 무슨 독심술사도 아니고 그걸 어떻게 아는데? 안 그래도 누구 빠질 때마다 혹시 내 잘못은 아닐까 하고 노파심이 드는데 나보고 어쩌라는 건데? 꺼지는 걸 원하면 꺼져줄게. 그럼 될 거 아냐. 내가 싫은 거잖아? 내가 사라지면 모든 게 해결되는 거잖아?
- 84익명의 참치 씨 (a0WZ0hTSM2)2025-3-10 (월) 오후 07:33:43하루만 더 쉬고 싶다
- 85익명의 참치 씨 (JpmF3ErKQ.)2025-3-10 (월) 오후 09:11:49니가 더 엿같아 등신년아ㅋ
- 86익명의 참치 씨 (CXtjYnkiBC)2025-3-11 (화) 오전 10:14:11알아서 처놀지 질척대고 ㅈㄹ 필요없다고요 너 좋대로 하고 신경꺼
- 87익명의 참치 씨 (noswuXUji6)2025-3-11 (화) 오후 09:27:45불쑥불쑥 생각나는 거 어떻게 안 될까.
- 88익명의 참치 씨 (biOBaMwXs.)2025-3-12 (수) 오전 10:57:04볼때마다 지랄같다 생각날때마다 개같다 대가리 깨고싶다
- 89익명의 참치 씨 (cWfGlHJVsC)2025-3-14 (금) 오후 12:43:26엄마 진짜 나 왜낳았어? 몇년동안 그렇게 못살게 될거 알았으면 나 그냥 낳지 말았어야 했어.
- 90익명의 참치 씨 (Tu6ymnfLDK)2025-3-14 (금) 오후 05:29:45하 그냥 전부 그만두고싶다
- 91익명의 참치 씨 (Tu6ymnfLDK)2025-3-14 (금) 오후 05:30:11전부 그만두고 돈 펑펑 쓰면서 즐기고싶다 대책없이
- 92익명의 참치 씨 (Tu6ymnfLDK)2025-3-14 (금) 오후 05:30:18힘들어............
- 93익명의 참치 씨 (2S3FK9tUMq)2025-3-14 (금) 오후 08:51:57이딴게 사랑?
- 94익명의 참치 씨 (0id0nekVpu)2025-3-15 (토) 오후 12:58:54씹고 뜯어도 모자랄 판에 원수를 어떻게 사랑하나요
- 95익명의 참치 씨 (XNo/zotBoq)2025-3-15 (토) 오후 09:21:05이런생활 대체 언제까지 해야함 팍 뒤지지도 못하고 족같네
- 96익명의 참치 씨 (qbC56dSlcS)2025-3-15 (토) 오후 10:04:50돈 때문에 숨 막힌다
- 97익명의 참치 씨 (tesm6zy3l.)2025-3-16 (일) 오전 10:24:45꼴값떤다좆같다다나가뒤져
- 98익명의 참치 씨 (K.KYi.ecUS)2025-3-17 (월) 오전 04:27:58일 그만두고 집에서 내 길 개척하며 살고싶지만 남은 계약기간 채우고 채무도 청산해야지. 내가 내 인생에 전혀 만족을 못한다.
- 99익명의 참치 씨 (isnLUIKdxu)2025-3-17 (월) 오전 10:14:49저 병신 또 지랄하네 조까 혼잣말은 메모장에다가 해
- 100익명의 참치 씨 (ZjwxdLGgOO)2025-3-17 (월) 오전 10:43:47풀어도 풀어도 계속 올라오는걸 어캄 다죽이고뒤져불까 칵
- 101익명의 참치 씨 (1jkxPX9Hgy)2025-3-17 (월) 오후 06:21:01묶으면 안 되는건 묶어놓고 묶어놔야하는건 안 묶어놓고 니는 이 업계 나가라 그냥
- 102익명의 참치 씨 (1jkxPX9Hgy)2025-3-17 (월) 오후 06:21:13쓸모도 없는게 왜 꾸역꾸역 기어들어와서는
- 103익명의 참치 씨 (OK9lEyn32K)2025-3-18 (화) 오후 02:09:33말만 쳐번지르르하게 하고 정작 때가 되니 벙어리가 된 저거를 어쩌지 걍 조져야 하나 아 나중에 개소리하는거 상대하기 싫은데 썅
- 104익명의 참치 씨 (5NfkQX4YR2)2025-3-19 (수) 오전 09:49:51생각하기도 지친다 대체 왜 살아야할까
- 105익명의 참치 씨 (eljxJsI21K)2025-3-19 (수) 오전 10:07:33아 진짜 존나 짜증난다 저새끼
- 106익명의 참치 씨 (eljxJsI21K)2025-3-19 (수) 오전 10:07:53그런걸 걍 서류에 띨롱 적어놓고 끝내면 어떡하는데 좆같네 진짜
- 107익명의 참치 씨 (2dMtWm9k9S)2025-3-20 (목) 오후 12:21:19뭐가 그렇게 아니꼽냐 이 좆간쓰레기들아. 니들 그냥 빨리좀 뒤져.
- 108익명의 참치 씨 (2AUwUUpiJ.)2025-3-20 (목) 오후 03:44:10사랑 못받을 좆간이면 그냥 자살해도 괜찮잖아. 그냥 죽자.
- 109익명의 참치 씨 (2AUwUUpiJ.)2025-3-20 (목) 오후 03:44:30피해주지 말고 그냥 죽자.
- 110익명의 참치 씨 (Y9YQlN02um)2025-3-20 (목) 오후 03:51:48은근슬쩍 스리슬쩍 돌려까기 하고있네 미친년 모를 거라고 생각하나
- 111익명의 참치 씨 (6veflFobyq)2025-3-20 (목) 오후 08:29:22내가 살아야 하는 이유가 뭐야? 없는거 아냐?
- 112익명의 참치 씨 (GX.ZJfU7cq)2025-3-21 (금) 오전 09:22:45시간아 팍팍 못가냐 언제까지 저 꼬라지를 봐야하냐 시발
- 113익명의 참치 씨 (/0J64y97uW)2025-3-21 (금) 오후 06:35:56PC vs 안티PC 대립구도 이젠 지긋지긋하다. 양쪽 다 일단 진정했으면...
- 114익명의 참치 씨 (zsNlF5OQsC)2025-3-21 (금) 오후 11:06:36아이고
- 115익명의 참치 씨 (TPsPrlMZ/K)2025-3-23 (일) 오후 07:40:00올리는 글마다 밉상이고 꼴보기 싫어 차단하고 쾌적했는데 차단한 멤버의 글이라고 안 올라왔으면 좋겠다..... 댓글들이 심각해서 가봤더니 또 똥싸고 있네.....;;
- 116익명의 참치 씨 (t1WhELxd1W)2025-3-23 (일) 오후 08:57:00그녕 최근엔 불행한 일만 생기고 있네 진짜 병이 나았더니 다음병이 걸리고 다 나아지는 도중에 또 수술해야하는 병이 생기고 진짜 야팔
- 117익명의 참치 씨 (pSxuLkOl3.)2025-3-24 (월) 오전 03:59:26내가 존재하지 않아도 잘 돌아갈 거라는 생각이 든다면 내가 그곳에 존재할 필요가 있는 걸까? 나는 무엇을 하고 싶었던 걸까? 나는 그저 모두와 잘 지내며 대화를 하고 싶었을 뿐인데 나 혼자서 너무 겉돌고 있을 뿐인 걸까?
- 118익명의 참치 씨 (neSmhzbyqq)2025-3-24 (월) 오전 08:42:12재미없어 빙고 이 가사 정말로 싫어한다 가사를 쓴 사람은 목을 매 봤을까 몇 달동안 이불 속에서 못 나와 봤을까 전부 당하게 하고 재미있었냐고 묻고 싶다
- 119익명의 참치 씨 (WPL0/nAvCy)2025-3-24 (월) 오후 12:57:22벌써 지친다 집에갈래
- 120익명의 참치 씨 (7titO.S8I.)2025-3-25 (화) 오전 08:54:05과거의 나새끼야 그딴 골빠개진 생각을 왜했니 쳐내지도 못하고 주옥같다
- 121익명의 참치 씨 (./bOp5uvzC)2025-3-25 (화) 오후 08:43:39하나부터 열까지 다 우리에게 떠맡겨놓고 이제와서 왜 개입하는지 모르겠다
- 122익명의 참치 씨 (pBjt6MsVhS)2025-3-27 (목) 오후 05:52:37개같이 재롱떨어봐야 뭐함 좆같이 보는데 시발럼이 좀뒤지지 왜안뒤지냐
- 123익명의 참치 씨 (NaEcGh0VSa)2025-3-28 (금) 오후 11:08:57불쏘시개 멈쳐~~!!!!!!
- 124익명의 참치 씨 (JeYK2su6De)2025-3-29 (토) 오후 05:12:45아무리 그사람보다 대단해져도 트라우마 때문에 평생 영원히 영영 그사람 아래처럼 느껴지는게 절망적이다 아무리 발버둥쳐도 아무리 물을 거슬러올라도
- 125익명의 참치 씨 (rLprcJ3Khi)2025-3-31 (월) 오후 08:57:29숨이 안쉬어져
- 126익명의 참치 씨 (j7rapM.trK)2025-4-1 (화) 오전 10:52:10그만들춰보고싶다그만좋아하고싶다아무것도원하고싶지않다누구도바라고싶지않다죽고싶다죽어버리렴죽여줘죽여주세요죽여줘요
- 127익명의 참치 씨 (1LmcQAU3Ju)2025-4-2 (수) 오후 12:36:45몸이 질뻐기처럼 늘어질 것 같애
- 128익명의 참치 씨 (nSLcK7Datu)2025-4-4 (금) 오후 08:28:34트럼프 이 씨발새끼야
- 129익명의 참치 씨 (B2IsUq7N2O)2025-4-5 (토) 오전 06:38:48기분 나빠
- 130익명의 참치 씨 (HDf03fGDMG)2025-4-5 (토) 오전 09:23:19토해버릴까 칵
- 131익명의 참치 씨 (YXZyB6O/2i)2025-4-6 (일) 오후 08:16:17왜 나만 행복할수없는걸까 이럴바엔 전부 불행해져
- 132익명의 참치 씨 (ozBO3KihfS)2025-4-9 (수) 오후 06:24:32ㅈㄴ답답한데 얘기하질 못하니까 썩어가네.
- 133익명의 참치 씨 (7uUJXQt3ne)2025-4-10 (목) 오후 07:48:43다 나가죽어 왜 살아있냐 니네?
- 134익명의 참치 씨 (7uUJXQt3ne)2025-4-10 (목) 오후 07:49:16ㅈ같은새끼들
- 135익명의 참치 씨 (SyepiRVm/K)2025-4-12 (토) 오후 01:13:59나이든건 그럴수있지. 근데 젊은 세대에 의존해서 자기는 손가락 까딱 하나 안하고 모든걸 해결하려고 하는게 진짜 꼴보기싫다.
- 136익명의 참치 씨 (V2ipO3demK)2025-4-13 (일) 오후 02:42:42나는 제때 하루 두끼를 챙기고 제시간에 잠들고 일어나고 제시간에 시간 맞춰 씻고 몸을 말리는 것도 벅찬데 남들은 이 모든걸 그냥 당연하게 한다고
- 137익명의 참치 씨 (neGTH3Z4a2)2025-4-14 (월) 오후 06:08:26와 ㅈㅎ할 힘도없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38익명의 참치 씨 (myizJe.N3C)2025-4-15 (화) 오후 05:29:11심리치료 받으려는데 종교적인데는 싫다.
- 139익명의 참치 씨 (P4/amkoO76)2025-4-16 (수) 오전 08:31:21그만두고싶어
- 140익명의 참치 씨 (nuY87xrT7i)2025-4-16 (수) 오후 06:31:15이상하게 폭식하게되고 계속 아무것도 안 하는 날이 이어져서 어떡하나 했는데 징징대질 않아서였나봐
- 141익명의 참치 씨 (nuY87xrT7i)2025-4-16 (수) 오후 06:32:00아니 대체 누가 남의 징징거림을 듣고싶어하겠어?? 사람은 뭘 기대하고 누구한테 징징거려야 제대로 살 수 있게 디자인된건지 모르겠네.
- 142익명의 참치 씨 (nuY87xrT7i)2025-4-16 (수) 오후 06:32:31한심하다... 혼자 삭히는것만으로는 안되고 꼭 징징거려야 제정신을 유지할 수 있다는게.
- 143익명의 참치 씨 (dci4Vn4txe)2025-4-17 (목) 오후 08:37:16나 사실 오늘 많이 힘들었어 그런데 억지로 웃으면서 일했어 뒤에서 좀 울고 눈물 닦고 다시 일했어 일 그만둘까 생각도 했어 숨이 갑갑해서 몸에 상처 좀 냈어 그래도 나 괜찮아 아마도
- 144익명의 참치 씨 (L26t.tCJWm)2025-4-18 (금) 오전 09:26:27우웩 징그러워 그만좀해라 니들끼리 리그 세상 지들만 사는줄알어
- 145익명의 참치 씨 (W8Md50HIUC)2025-4-18 (금) 오전 09:28:03저게 그거면 처맞아뒤지라는 뜻인가 콱 찍어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