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79> 치칭푸이푸이 (40)
익명의 약손씨
2025년 6월 6일 (금) 오후 07:54:55 - 2025년 6월 16일 (월) 오전 08:59:23
2025년 6월 6일 (금) 오후 07:5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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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6일 (금) 오후 07:56:45
https://youtube.com/shorts/QE-FSqgTk_A?si=hZpK99z7TjLoU5Dt
요즘 내 숏츠 알고리즘 : 마크, 메이플, 슬라임
요즘 내 숏츠 알고리즘 : 마크, 메이플, 슬라임
2025년 6월 6일 (금) 오후 09:26:51
noup test
2025년 6월 7일 (토) 오후 03:10:42
2025년 6월 7일 (토) 오후 03:19:11
독어 B1
HSK 3급 정도를 따고 싶단 게 올해의 욕심임
3개월씩 빡공하면 될 거 같은데
HSK 3급 정도를 따고 싶단 게 올해의 욕심임
3개월씩 빡공하면 될 거 같은데
2025년 6월 8일 (일) 오후 07:33:53
https://youtu.be/0W-Z_6P3i38?si=As0gojSM-5ndVx3R
유튜브 영상보여주던 코드를 완전히 잊어먹음
유튜브 영상보여주던 코드를 완전히 잊어먹음
2025년 6월 8일 (일) 오후 07:40:28
https://youtu.be/86LKuj-DK04?si=DE0kODwYA4tJoeMu
컨트롤 엔터가 전송이었다는 사실도 까먹었어...
오늘의 이야기 : 네슬레에서는 분유에 설탕을 타서 영유아들이 네슬레의 설탕 함유 분유가 아니고선 먹지 않도록 조장했다고 한다.
같은 맥락으로 요즘 외식을 하면 온통 밥에 설탕 범벅을 해서 사람들이 외식에 중독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한편, 나 : 집에선 설탕을 일절 넣지 않고 만들지만 외식과 어떤 차이도 느끼지 못함
덕분에 외식비 아꼈잖아 한잔해~
컨트롤 엔터가 전송이었다는 사실도 까먹었어...
오늘의 이야기 : 네슬레에서는 분유에 설탕을 타서 영유아들이 네슬레의 설탕 함유 분유가 아니고선 먹지 않도록 조장했다고 한다.
같은 맥락으로 요즘 외식을 하면 온통 밥에 설탕 범벅을 해서 사람들이 외식에 중독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한편, 나 : 집에선 설탕을 일절 넣지 않고 만들지만 외식과 어떤 차이도 느끼지 못함
덕분에 외식비 아꼈잖아 한잔해~
2025년 6월 9일 (월) 오후 04:45:20
2025년 6월 10일 (화) 오전 11:33:20
https://youtu.be/eMLR6HDUeso?si=KtxjQ0AvjOW4e4pT
난 아이돌 마스터 초반의 시골축제 출장가는 흙내나는 아이돌 765 사무소가 좋았어
성공하고 나니까 구미 안 당기네... 하고 있었는데 극장판에서 오랜만에 흙내나는 거 말아줘서 너무 행복했음
M@STERPIECE를 모르는 놈들이 인생을 알겠냐
난 아이돌 마스터 초반의 시골축제 출장가는 흙내나는 아이돌 765 사무소가 좋았어
성공하고 나니까 구미 안 당기네... 하고 있었는데 극장판에서 오랜만에 흙내나는 거 말아줘서 너무 행복했음
M@STERPIECE를 모르는 놈들이 인생을 알겠냐
2025년 6월 10일 (화) 오후 07:40:34
https://youtu.be/gcgNVDH3yrU?si=edzYkMromMVUIg9m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토마토와 사과와 네잎클로버 그리고 천사날개(ㅅㅂ)가 유행하는 모양이다.
각자가 추구하는 느낌과 계파는 다르지만 대충 축약하자면 그런 거 같다
밍숭맹숭 꾸안꾸 그런 게 요즘 세대의 추구미인가?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토마토와 사과와 네잎클로버 그리고 천사날개(ㅅㅂ)가 유행하는 모양이다.
각자가 추구하는 느낌과 계파는 다르지만 대충 축약하자면 그런 거 같다
밍숭맹숭 꾸안꾸 그런 게 요즘 세대의 추구미인가?
2025년 6월 10일 (화) 오후 07:48:09
그래서 여름에 해야 할 걸 대강 정리해보자면
1. 외주
2. 단기 스터디
3. 프로덕트 정비
4. 포폴 재정비
5. 자격증 따놓기
정도인가... 기회만 잘 되면 원래 하고 싶었던 일 업계 사람들이랑 연이 닿을 수도 있겠다. 열정페이를 해야 할지도 모르겠지만 뭐 그정도는 감안 가능.
1. 외주
2. 단기 스터디
3. 프로덕트 정비
4. 포폴 재정비
5. 자격증 따놓기
정도인가... 기회만 잘 되면 원래 하고 싶었던 일 업계 사람들이랑 연이 닿을 수도 있겠다. 열정페이를 해야 할지도 모르겠지만 뭐 그정도는 감안 가능.
2025년 6월 10일 (화) 오후 07:50:52
https://youtu.be/E-fxS_7lKPM?si=CJq72HBMoIop4Hog
솔직히 체감으로는 지금 벌써 여름이긴 해
죽는다 죽어어
여름 아름답다고 한 새끼들 누구냐? 일렬로 세워서 온풍기 쏴주마
솔직히 체감으로는 지금 벌써 여름이긴 해
죽는다 죽어어
여름 아름답다고 한 새끼들 누구냐? 일렬로 세워서 온풍기 쏴주마
2025년 6월 12일 (목) 오후 12:55:31
2025년 6월 12일 (목) 오후 10:47:25
https://youtu.be/ZOlXkj-RO-M?si=OXv1h4QCwk5oEZ6D
어딘가에 있을 때 너무 심심해서 하루 종일 이거 틀어놓고 얼굴 모르는 미소녀 이웃이 있다고 망상하던 적이 있었지...
그래서 이거 들을 때마다 선풍기 하나 없어서 푹푹 찌던 그 집이 생각남...
아 진짜 개바쁘다진짜로얼마나바쁘냐면얼마나바쁨...
왜 바쁜거임? 그건 아무도 모르지만 아무튼 바쁨...
어딘가에 있을 때 너무 심심해서 하루 종일 이거 틀어놓고 얼굴 모르는 미소녀 이웃이 있다고 망상하던 적이 있었지...
그래서 이거 들을 때마다 선풍기 하나 없어서 푹푹 찌던 그 집이 생각남...
아 진짜 개바쁘다진짜로얼마나바쁘냐면얼마나바쁨...
왜 바쁜거임? 그건 아무도 모르지만 아무튼 바쁨...
2025년 6월 13일 (금) 오후 08:38:16
https://youtu.be/Ij7vtk08eaw?si=n-uKY_SVJ50ZZwTe
마이붐 : 충동구매해놓고 안 쓰는 필기구와 노트 암기용 낙서장으로 활용해서 전부 써버리기
마이붐 : 충동구매해놓고 안 쓰는 필기구와 노트 암기용 낙서장으로 활용해서 전부 써버리기
2025년 6월 14일 (토) 오후 02:57:17
2025년 6월 14일 (토) 오후 03:12:03
2025년 6월 14일 (토) 오후 10:33:42
2025년 6월 15일 (일) 오후 05:50:57
https://youtu.be/mf1a6VfspKg?si=NT3oQKPjVUGElDqk
나는나는 갈테야
궁전으로 갈테야
나는나는 갈테야
궁전으로 갈테야
2025년 6월 16일 (월) 오전 08:59:23
2025년 6월 16일 (월) 오후 08:03:42
오랜만에 까르륵 소녀처럼 웃음
물론 내가 웃는 건 좋은 일이 아님
하지만 나한테 나쁜 일이 벌어진 것도 아니니까 한잔함
물론 내가 웃는 건 좋은 일이 아님
하지만 나한테 나쁜 일이 벌어진 것도 아니니까 한잔함
2025년 6월 17일 (화) 오전 02:45:45

2025년 6월 17일 (화) 오후 02:44:40
오늘의 일정 : 현대인 놀이
현대인 놀이란?
짜고, 달고, 매운 식품을 조리해서 대충 야채 흉내내는 고명을 얹어, 고기를 산처럼 쌓아 배달시킨 기분을 내며 먹는 놀이이다.
리뷰 이벤트로 맥주도 한 캔 받을 예정이다.
현대인 놀이란?
짜고, 달고, 매운 식품을 조리해서 대충 야채 흉내내는 고명을 얹어, 고기를 산처럼 쌓아 배달시킨 기분을 내며 먹는 놀이이다.
리뷰 이벤트로 맥주도 한 캔 받을 예정이다.
2025년 6월 17일 (화) 오후 04:43:44
https://youtu.be/i8Ubpz40MDE?si=dFSs3tyg6lsQ2pTS
제미나이 무료 1달 구독을 써봤는데 상당히 괜찮단 느낌이 들었음 NotebookLM도 쓸 수 있고 드라이브 용량도 더 주고...
진지하게 더 구독할까 고민됨
cursor도 함 써볼까 고민되는데, 문제는 내가 코딩을 그렇게까지 부지런히 하는 사람은 아님
제미나이 무료 1달 구독을 써봤는데 상당히 괜찮단 느낌이 들었음 NotebookLM도 쓸 수 있고 드라이브 용량도 더 주고...
진지하게 더 구독할까 고민됨
cursor도 함 써볼까 고민되는데, 문제는 내가 코딩을 그렇게까지 부지런히 하는 사람은 아님
2025년 6월 17일 (화) 오후 10:03:45
2025년 6월 18일 (수) 오후 08:52:26
2025년 6월 18일 (수) 오후 08:54:44
2025년 6월 18일 (수) 오후 08:58:29
2025년 6월 19일 (목) 오후 07:00:47
2025년 6월 20일 (금) 오전 01:49:45

2025년 6월 20일 (금) 오후 07:14:38
2025년 6월 21일 (토) 오전 09:23:47

2025년 6월 22일 (일) 오전 02:53:48
https://youtu.be/3h9QFXviJ2E?si=tlk67y_PR5iiq5aP
앞으로의 일에 관한 로드맵을 간단히 짰다... 쉽진 않음
그리고 앞날이 투명하지도 맑지도 않음
근데 난 내 본업 딱히 좋아하지도 않고 자부심도 경쟁심도 뭣도 없거든. 발전욕도 없음.
그게 느껴지는 분야로 가는 게 맞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함
앞으로의 일에 관한 로드맵을 간단히 짰다... 쉽진 않음
그리고 앞날이 투명하지도 맑지도 않음
근데 난 내 본업 딱히 좋아하지도 않고 자부심도 경쟁심도 뭣도 없거든. 발전욕도 없음.
그게 느껴지는 분야로 가는 게 맞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함
2025년 6월 22일 (일) 오후 08:13:09
https://youtu.be/eynCfZYPY8Q?si=4vy42UHp6imtbCmW
새벽 5시만 돼도 동이 터오고, 덥고, 습하고, 스트레스풀하고
그래서 잠 끊어자고 설친 지가 일주일 쯤 되니까 피부가 슬슬 뒤집어짐
채광이 좋은 것도 생각해볼 일이다..
새벽 5시만 돼도 동이 터오고, 덥고, 습하고, 스트레스풀하고
그래서 잠 끊어자고 설친 지가 일주일 쯤 되니까 피부가 슬슬 뒤집어짐
채광이 좋은 것도 생각해볼 일이다..
2025년 6월 23일 (월) 오후 10:14:16
https://youtu.be/rM8bHY2MCaA?si=y3SIZ_Kb0SYmF4LE
제작년도 작년도 늘 오늘 정도의 피로와 과각성과 후폭풍으로 살았던 느낌
제작년도 작년도 늘 오늘 정도의 피로와 과각성과 후폭풍으로 살았던 느낌
2025년 6월 24일 (화) 오후 12:49:32

2025년 6월 24일 (화) 오후 09:04:33
https://youtu.be/v42V_kV09qk?si=2USFfKDTq4-Blrhu
피곤하고 진이 빠져서 언어로 된 노래는 전혀 못 듣겠구나
피곤하고 진이 빠져서 언어로 된 노래는 전혀 못 듣겠구나
2025년 6월 25일 (수) 오후 02:03:08
송장의 프리렌이 아니라 장송의 프리렌이라니
자꾸 헷갈린단 말이지...
자꾸 헷갈린단 말이지...
2025년 6월 26일 (목) 오후 02:11:50
https://youtu.be/uRHbLhyHrQk?si=MVudUlr5tBQdUlmk
자기가 뭘 좋아하는지 뭘 하고 싶은지 모른 채 끊임없이 구천을 헤매는 슬픈 동양인들아...
거창한 자아실현과 꿈의 문제가 아님. 1차적인 욕구조차 파악을 못해서 애먼 타인에게 아기새들처럼 입을 째벌리고 요구하는 꼴을 보노라면 복장이 터진다.
'나두 내가 배고픈 줄 몰랏셔...' ← 딱 이거임.
우리 이전의 전후 세대들은 전쟁과 가난과 발전을 향한 끊임없는 국가적 압박 때문에 직시하지 못했다고 쳐도. 어느 때보다 부유하고 풍부한 이 세대는 뭐가 문제냐?
자기가 뭘 먹고 싶은지도 모른 채 그저 하릴없이 플라스틱 일회용 컵을 써가며 저가 아메리카노를 쏟아붓고 충족됐다고 착각하는 부유한 슬픔의 세대다.
자기가 뭘 좋아하는지 뭘 하고 싶은지 모른 채 끊임없이 구천을 헤매는 슬픈 동양인들아...
거창한 자아실현과 꿈의 문제가 아님. 1차적인 욕구조차 파악을 못해서 애먼 타인에게 아기새들처럼 입을 째벌리고 요구하는 꼴을 보노라면 복장이 터진다.
'나두 내가 배고픈 줄 몰랏셔...' ← 딱 이거임.
우리 이전의 전후 세대들은 전쟁과 가난과 발전을 향한 끊임없는 국가적 압박 때문에 직시하지 못했다고 쳐도. 어느 때보다 부유하고 풍부한 이 세대는 뭐가 문제냐?
자기가 뭘 먹고 싶은지도 모른 채 그저 하릴없이 플라스틱 일회용 컵을 써가며 저가 아메리카노를 쏟아붓고 충족됐다고 착각하는 부유한 슬픔의 세대다.
2025년 6월 26일 (목) 오후 02:26:15
https://youtu.be/qage_dJcIBE?si=XJ7l6_--yRXTL01m
>>38 이어진 맥락으로, 나는 욕망을 직시하지 못하는 건 현대인의 원죄라고 생각함. 죄가 맞음.
왜? 욕망을 추구하고 그래서 실제로 충족이 된다면 그것은 유의미한 소비고 추구겠으나, 제대로 포인트되지 않은 욕망의 무절제한 추구는 끊임없이 쓰레기를 생산하고 우리의 미래를 떼어다 쓰기 때문임.
그리고 욕망을 직시하지 못하도록 억제시키고 굴절시키고 사회의 공통된 욕망에 합승하길 바라는 이 사회의 뿌리깊은 죄이기도 함.
맥시멀리즘을 해봐야 미니멀리즘을 할 수 있다? 난 개소리라고 본다.
사실 그래서 결핍이 있는 편이 좋은 거임. 결핍은 결국 티가 날 수밖에 없고, 결핍을 메우기 위해 욕망추구를 하면 그건 실제로 충족이 되거든. 어느 정도의 부족이 있어야 참된 성장을 할 수 있다는 꼰댓말처럼 보이겠지만 그렇다.
현대인들은 결핍을 너무 무서워한다. 결핍을 살필 줄도 모르고, 어떻게 다뤄야하는지도 모른다. 자신이 어릴 적 가져온 깊은 골짜기가 평생을 갈 거라고 착각함. 실제론 뭣도 아닌데.
>>38 이어진 맥락으로, 나는 욕망을 직시하지 못하는 건 현대인의 원죄라고 생각함. 죄가 맞음.
왜? 욕망을 추구하고 그래서 실제로 충족이 된다면 그것은 유의미한 소비고 추구겠으나, 제대로 포인트되지 않은 욕망의 무절제한 추구는 끊임없이 쓰레기를 생산하고 우리의 미래를 떼어다 쓰기 때문임.
그리고 욕망을 직시하지 못하도록 억제시키고 굴절시키고 사회의 공통된 욕망에 합승하길 바라는 이 사회의 뿌리깊은 죄이기도 함.
맥시멀리즘을 해봐야 미니멀리즘을 할 수 있다? 난 개소리라고 본다.
사실 그래서 결핍이 있는 편이 좋은 거임. 결핍은 결국 티가 날 수밖에 없고, 결핍을 메우기 위해 욕망추구를 하면 그건 실제로 충족이 되거든. 어느 정도의 부족이 있어야 참된 성장을 할 수 있다는 꼰댓말처럼 보이겠지만 그렇다.
현대인들은 결핍을 너무 무서워한다. 결핍을 살필 줄도 모르고, 어떻게 다뤄야하는지도 모른다. 자신이 어릴 적 가져온 깊은 골짜기가 평생을 갈 거라고 착각함. 실제론 뭣도 아닌데.
2025년 6월 26일 (목) 오후 04:5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