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82> [AA/역극/외전] 신대륙 탐사대의 캠프파이어 옆에 또 세운 캠프파이어 (3) (1001)
적룡신제赤龍神帝◆.6M4o4vMVq
2025년 4월 3일 (목) 오전 01:24:47 - 2025년 5월 31일 (토) 오전 01:17:31
2025년 4월 3일 (목) 오전 01: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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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7HJwe2C-NENB4oJiPZaprNLZymmdohmR7k5Kbhrw3DA/edit?usp=sharing
NPC 선점 AA 목록 : anchor>1052>521
이전어장
1어장 : anchor>1276>
2어장 : anchor>2095>
1. PC 뒤에 사람 있습니다. 당사자 허가 없이 RP에 대해 고나리 놓지 맙시다.
2. 싸워서 좋을것 없습니다. 싸우지 맙시다
3. 1+2번을 지키면서 즐거운 역극을!
4. 다음어장 파기 매크로 기원
※※※ 외전 작성 후 반드시 잡담판에 홍보해야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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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7HJwe2C-NENB4oJiPZaprNLZymmdohmR7k5Kbhrw3DA/edit?usp=sharing
NPC 선점 AA 목록 : anchor>105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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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어장 : anchor>2095>
1. PC 뒤에 사람 있습니다. 당사자 허가 없이 RP에 대해 고나리 놓지 맙시다.
2. 싸워서 좋을것 없습니다. 싸우지 맙시다
3. 1+2번을 지키면서 즐거운 역극을!
4. 다음어장 파기 매크로 기원
※※※ 외전 작성 후 반드시 잡담판에 홍보해야함. ※※※
2025년 4월 27일 (일) 오후 11: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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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ー=二_ .! .__,./ `゙''ー 、
`\、 .l´ ゙'ッ
ヽ /'''^''i./
l , -- 、、 '!、 rケ
/ │ .;;y-' l´/ ,,,_ "우리는 이제 머잖아 새로운 악의 타파에 나서게 됩니다."
/ ゙゙''ーゞ ゙| .r、 _/ .''ミ''┐
__,,,,,,,,,,,,.. -┴---........,,,,_、/´゙ヽ|^^^^^゙´ .! .l
.,r'"゛-、`゙'''ー、,,、 ⌒''ー(|,、 .| .! "그것은 먼저 악의 절멸이라는 구국적인 마음을 품어 나서준 뱀의 손들조차 명확히 알지 못하는 존재"
.! 'ニ ̄. ..,,,_, .`'-、 _ `''ー、、 ! .!
.ヽ `゙''- 、_`゙'''- 、,`ゝ、 ゙゙゙̄'''ー- ..,,. .`ゝ / .,!
`''ー---- .ニニュi、 .`' `ヘ..、 .⌒''ー ,,,,.″ .彡'" "하지만 신께서 은총내려 우리들을 위기에서 구핢을 기억하십시요.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ー-,,,,. \ `''ッ-''´
`''-、 \ /
\ `'-,,、 ! `''-、 "그리 하기 위하여 우리는 오늘- 심신을 경건케 하고 사이한 생각을 배제하여 올바른 공空의 자세를 가다듬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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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27일 (일) 오후 11:19:21
>>150 "그, 그치만... 궁금했으니까?"
2025년 4월 27일 (일) 오후 11:19:32
>>151 "전원 모이라고해서 온건데말이죠오"
@일단 구경하러가서 본사람이긴하다(?)
@일단 구경하러가서 본사람이긴하다(?)
2025년 4월 27일 (일) 오후 11:19:49
>>152 "요컨데"
"명상인가요오"
"명상인가요오"
2025년 4월 27일 (일) 오후 11: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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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말하면서 그녀는 탐험대원들이 보는 앞에서, 차례차례 그 무거운 갑옷을 벗어간다.
그리브, 건틀릿, 플레이트메일.... 그리고 투구까지 벗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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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말하면서 그녀는 탐험대원들이 보는 앞에서, 차례차례 그 무거운 갑옷을 벗어간다.
그리브, 건틀릿, 플레이트메일.... 그리고 투구까지 벗으면서.
2025년 4월 27일 (일) 오후 11:20:02
>>154 "이거 내가 아마 생각하는게 맞다면..."
2025년 4월 27일 (일) 오후 11:20:11
@예상대로의 일인가...
2025년 4월 27일 (일) 오후 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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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는 곧은 복장을 한채로 투구까지 마지막으로 내려놓고, 심호흡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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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는 곧은 복장을 한채로 투구까지 마지막으로 내려놓고, 심호흡을 한다.
2025년 4월 27일 (일) 오후 11:20:30
@음
@이번에는 안에 옷을 입었네요
@이번에는 안에 옷을 입었네요
2025년 4월 27일 (일) 오후 11:20:34
'..본모습이셨군..'
2025년 4월 27일 (일) 오후 11:20:57
"팔, 팔젠 언니 갑자기 갑옷은 왜 벗는 거야?!"
2025년 4월 27일 (일) 오후 11:21:09
"어머어머"
>>153
@루나를 뒤에서 안는다
>>153
@루나를 뒤에서 안는다
2025년 4월 27일 (일) 오후 11:21:28
/⌒ヽ / ⌒ ``ヽ、
>''"/ ヽ─- //⌒ニ| !!. ',
/ / `丶、-=ニ/ || .}
\ \-=ニ 〃 ノ
/ \ \ 〃/_
/ / { \ イ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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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 | / -‐‐- \ `、 ヽ、 \ '; : :,
/ / / | { !\ `、 ',\ ∨ }: : } "저 사이한 존재들은 수많은 이들을 상처입혔습니다."
/ 八 `、 ヽ ∨ !: : !
{ イ ,イ {笊竿ミ ヽ ヽ.ィ竿竿ミ } | :|\ ', } } .j: : !
. ∨| | | ' 乂ソ \ } Vzソ / ! :! \ ∨ .} .ノ /: : ; "그리고 우리 마음속의 욕망을 뒤흔들어, 감히 미혹으로서 마음을 뒤흔들고"
八 | |乂 \、、、 ' }/ 、、、/ :| ノ ‘, ' ノイ /: : /
\| l |⌒ ⌒7 / イ .} /: : /
| 八 _ _ u / / /| :! } / ⌒ ´ "그 끝에는 신앙의 기둥을 능멸케하여 자신들의 자리를 펴들려고 하였습니다."
| |s。 ./ / / /..|/ ノ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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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ニ=-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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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八// | .|/! /⌒ ヽ 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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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27일 (일) 오후 11:22:03
>>163 "카, 카리나 언니?!"
@당황해하면서도 저항 없이 카리나에게 안겨진다.
@당황해하면서도 저항 없이 카리나에게 안겨진다.
2025년 4월 27일 (일) 오후 11:22:05
@그나저나
@갑옷을 입었을때랑 벗었을때랑 목소리 차이도 크네요오
@갑옷을 입었을때랑 벗었을때랑 목소리 차이도 크네요오
2025년 4월 27일 (일) 오후 11:22:21
"맞는 말입니다"
2025년 4월 27일 (일) 오후 11:22:24
@그렇다.
@전혀 말하는 내용에 집중하고있지않은 나쁜아이(?)다
@전혀 말하는 내용에 집중하고있지않은 나쁜아이(?)다
2025년 4월 27일 (일) 오후 11:22:40
@듣고 있다...
2025년 4월 27일 (일) 오후 11:23:27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다는 듯 바라보는 표정
@그래도 흥미 깊게 듣는 중이다
@그래도 흥미 깊게 듣는 중이다
2025년 4월 27일 (일) 오후 11:23:30
>>165 "쉬, 쉬"
"여차하면 눈을 가려야 할 지도 몰라서요"
"여차하면 눈을 가려야 할 지도 몰라서요"
2025년 4월 27일 (일) 오후 11: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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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Λ| 八 乂;;り\\\{  ̄ /::/::/::∨八:Λ ∨ |.:..:..:..:. \::\
| | /::"/::/:j \\ /Λ{ Λ } :|.:..:..:.::| \::\ "그들이 우리를 얼마나 흔들지언정, 우리는 거센 바람에 이파리가 갈라질지언정 뿌리 뽑히지 않을 것이며"
八 | |Λ ′ \ / / ノ Λ.ノ :|.:..:..:.::| ).:..:.:)
|\ | | 人 .,_ _. / Λ/ ) |.:..:..:.| /.:..:./
|人 | || | // 「\ |.:..:..:.::| /.:..:..:./ "모진 풍파 속에서도 그 끝에 신께서 비추어가는 길에 따라 머나먼 미래에 평화의 주춧돌을 쌓아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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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는 푸른 눈동자로 미소를 지으며, 푸른 머리칼을 휘날리며 자신의 호주머니에서 무언가를 꺼냈다.
그것은 하나의 가시뭉치다. 살아있는듯이 계속 단단한 가시를 뿜다가 떨어지고 녹아드는 그것의 가시를 한웅큼 쥐어
아리들이 준비한 갈래 채찍에 흩뿌리오니 마치 초목에 심어진 벼와 이삭같이 가시들은 갈래천에 순식간에 자리잡아 부득부득 자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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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는 푸른 눈동자로 미소를 지으며, 푸른 머리칼을 휘날리며 자신의 호주머니에서 무언가를 꺼냈다.
그것은 하나의 가시뭉치다. 살아있는듯이 계속 단단한 가시를 뿜다가 떨어지고 녹아드는 그것의 가시를 한웅큼 쥐어
아리들이 준비한 갈래 채찍에 흩뿌리오니 마치 초목에 심어진 벼와 이삭같이 가시들은 갈래천에 순식간에 자리잡아 부득부득 자라난다.
2025년 4월 27일 (일) 오후 11:24:21
>>171 "그, 그렇구나..."
"그, 근데 도대체 뭐가 나올 거라고 생각하길래..."
"루, 루나의 눈을 가리는 거야?!"
@살짝 얼굴이 붉어진다.
"그, 근데 도대체 뭐가 나올 거라고 생각하길래..."
"루, 루나의 눈을 가리는 거야?!"
@살짝 얼굴이 붉어진다.
2025년 4월 27일 (일) 오후 11:24:52
"아 이건.." @그거군..
@팔을 걷으며
@팔을 걷으며
2025년 4월 27일 (일) 오후 11:25:06
>>172 "이건 곤란한데."
@아무래도 역시...
@일단 팔을 걷는다.
@아무래도 역시...
@일단 팔을 걷는다.
2025년 4월 27일 (일) 오후 11:25:09
"어머나"
"흉흉하기도해라아"
@몸에 자란 가시덩굴도 저렇진않은데
"흉흉하기도해라아"
@몸에 자란 가시덩굴도 저렇진않은데
2025년 4월 27일 (일) 오후 11:25:26
"네, 네?!"
2025년 4월 27일 (일) 오후 11:25:35
"이게 그... 채찍...이라고 했던 그거인 거야?"
2025년 4월 27일 (일) 오후 11:25:43
>>173 "글쎄요, 고어한 의미로...."
2025년 4월 27일 (일) 오후 11:25:43
>>175 "너도 파악했지?"
"이거 그거야 그거"
"이거 그거야 그거"
2025년 4월 27일 (일) 오후 11:25:50
>─-<
/ \>‐ミ ,.。。c∽∝/}。..,,_
/ ', Y. |
{ } ノ /⌒ \
八 / 〈 ./ ./ / \
\ / ノ / ./ イ ト \ \
>--<ゝ イ/ / ./ノ | \ \'< | \
| | { ./ -─‐-/ / ノ─-\ ヽ `、 }
./ .| / ./∠/ / | \ ヽ∨
/ | / .>'´|x笊芳㍉/ / 灯芯 | ヽ }
/ / / ! 乂うソ {/ 弋ぅソ .i| }/
/ /| { / | ` .八 / "지금부터 이곳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서 악에 대한 번민과 스스로의 미혹, 그리고 주체할 수 없는 감정의 안정을 위하여"
/ / | / | ', .ト、ヽ
/ | /.! | .| ト. ⌒ イ | \\
/ . | /...| | .| | ≧s。_,,.、丶´ !::| ヽ ', "제가 여러분들의 마음을 한데 짊어지어 신께 간절히 고하여 우리 모두가 용서받아 악의 타파과 개척의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 ./ //| | .∨ `、 ̄ ⌒Y⌒~ヽ |::| } |
/ ー=彡ィ | | ', } 八__..|::| /../
/ / .ノ .! i ∧ノ. ./`ヽ }: :\ ``~、、⌒ "기원토록 하는 태형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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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八 / "지금부터 이곳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서 악에 대한 번민과 스스로의 미혹, 그리고 주체할 수 없는 감정의 안정을 위하여"
/ / | / | ', .ト、ヽ
/ | /.! | .| ト. ⌒ イ | \\
/ . | /...| | .| | ≧s。_,,.、丶´ !::| ヽ ', "제가 여러분들의 마음을 한데 짊어지어 신께 간절히 고하여 우리 모두가 용서받아 악의 타파과 개척의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 ./ //| | .∨ `、 ̄ ⌒Y⌒~ヽ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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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ノ .! i ∧ノ. ./`ヽ }: :\ ``~、、⌒ "기원토록 하는 태형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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ヽ: : : : : : : : : : : : : : : ノ. .! .! ! ! イ: : : : : : : |
2025년 4월 27일 (일) 오후 11:26:40
"이것참 이것참"
"위험하네요오..."
@삐질
@병원 한번 더 가게 생겼네에...
"위험하네요오..."
@삐질
@병원 한번 더 가게 생겼네에...
2025년 4월 27일 (일) 오후 11:26:44
>>180 "아무래도."
"저 사제님의 성격상 예상은 쉬웠는데.."
"으음, 이제와서 못본척 생까는것도 예의가 아니고."
"저 사제님의 성격상 예상은 쉬웠는데.."
"으음, 이제와서 못본척 생까는것도 예의가 아니고."
2025년 4월 27일 (일) 오후 11:26:46
>>181 "사제님 건의 하고 싶은게 있습니다 아이들도 있습니다 그러니 아이들에게 체찍을 휘두르는것보다 조금 안전한 수단으로 해주실수 있습니까?"
2025년 4월 27일 (일) 오후 11:27:20
>>183 "우리는 잠깐 아프고 말겠지만" @루나와 로자리를 바라보며
"애들쪽에는 좀 위험하겠어"
"애들쪽에는 좀 위험하겠어"
2025년 4월 27일 (일) 오후 11:27:35
>≠ミ
ハ二ニ=--=ニ. r、_/´/ ニ=-\
_/ V´\r 、 `ヽ >-{ ̄ ̄ ̄`ハ
/ヽ〃 \≧=- . \ノ`ヽ ./.∧
/ /l{ ` < ニ=-ヽ_.人=彡イ /}
/ / | | | \ ≧=- 二ニ=-<.ノ
./ / { l { | \ ≧=- _ ≧=ミ、
/ // | ト、 .八 人=ミ、 \=-=ミ、 \/≧=- .、 \
.′ .// .ハ.{ \ {\ \ ` .、\ }≧=ミ、 \: :\ \ハ
{ ./ .イ{´ ヽ. ヽゝ ` .ィzzx、 }\Y=Y. \ }、: :\ } }
| / /{ {ハ x≠ミ、 \`ヽ.´込rリ》.| | | } } ハ: : : :∨
/ /{ 乂 }《 込リ `ヽ} :::::::: | | | / j∧. \: : :}
{./l人_| .ハ ::::::::: ノ | | |イ /Vハ }: ノ
八乂__} ハ ' .从 | ./ \\〃
≧=- Y 込. r フ イ / リ >/\ "질서있게 차례대로 줄을 서서, 성수를 담은 대야에 바가지로 한웅큼 잡고"
ハ } > / ./ / / ノ{ィ{__ /:/ \:\
( .} l|rク´ ̄ 千f 「 ./ /イrク´: Y\乙{: : { \:\
〃| l| /_.}_|_|/_/ 厂: : : : :}. ヽて八 Vハ "이를 제게 뿌리어내주신다음, 마음이 비워질때까지 멸진의 가시로서 의기를 잡은 도구로서 전력을 다하여 쳐주십시요"
/: r| l| /⌒}: : : /: :} rく : : : : : / Y{: : ', .}: : }
/: 《リ リ ./: : : : |:_:イ: : : :|r{: : : : : : / ./| V ハ .ノ: :/
./: : :/ / .〈:_:_:/ノ { .!:. :. :.|く: : : : : :/ /: | }: : :}  ̄
〃、 : : } ./ /: : / .ハ{ヽ:_:/: : : : : :.〈 /: : |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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ハУ: : : {{7`ヽ/ / /: : : |rク: 〈____r. 、 (_:_:_: : ;
{{: : : : : : :/ / / /rクく{: : : : : : : : :_:ノ .r.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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ヽ : : : | .{ .′ l| 〉、: : : / /: : : :Y:.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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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사제가 설명을 마칠 적에 나오는 질문이 있었으니 (>>184)
ハ二ニ=--=ニ. r、_/´/ ニ=-\
_/ V´\r 、 `ヽ >-{ ̄ ̄ ̄`ハ
/ヽ〃 \≧=- . \ノ`ヽ ./.∧
/ /l{ ` < ニ=-ヽ_.人=彡イ /}
/ / | | | \ ≧=- 二ニ=-<.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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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ト、 .八 人=ミ、 \=-=ミ、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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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イ{´ ヽ. ヽゝ ` .ィzzx、 }\Y=Y.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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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 込. r フ イ / リ >/\ "질서있게 차례대로 줄을 서서, 성수를 담은 대야에 바가지로 한웅큼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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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rク´ ̄ 千f 「 ./ /イrク´: Y\乙{: : { \:\
〃| l| /_.}_|_|/_/ 厂: : : : :}. ヽて八 Vハ "이를 제게 뿌리어내주신다음, 마음이 비워질때까지 멸진의 가시로서 의기를 잡은 도구로서 전력을 다하여 쳐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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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사제가 설명을 마칠 적에 나오는 질문이 있었으니 (>>184)
2025년 4월 27일 (일) 오후 11:27:48
>>179 "무슨 의미인지 알 것 같기도 아하하..."
2025년 4월 27일 (일) 오후 11:28:18
>>186 @끄응....
2025년 4월 27일 (일) 오후 11:28:51
2025년 4월 27일 (일) 오후 11:28:57
/`ヽ ___
,,.。*'" / ~"''*、‐─* 、
/ / \ ♢ .〉ノ `、
/ / \ ♢ ソ 三}
 ̄/ { \ \♢__.ノ
/ / 八 | \. \:::\
. / / /∨ \ | \|`、 .} \:::\
{/ | |{ x≠ミ \| x≠ミ | ∨ |⌒〉 ::::\
|\|| ::::::::: , ::::::::: } /j丿 /::/\:::ヽ
| 八 ./| .| /::/ \:::ヽ "인정합니다. 그렇다면 채찍으로서는 어려운 이들께서는 모두"
八 \. ` ー ' ./| .| ,../::/ :::.:
', } > __ イ } .|.| |/ }:::::|
_,, -| .|〈 } { 〉-./ /_| |‐ミ. |:::::} "마음을 비워내기 위한 도구를 내어주십시요. 친히 그 도구에 멸진의 가시를 얹어 배려토록 하겠습니다"
/ 〉 | .|. \ \/ / / / .| | /`ヽ j::::,'
/ 〈 .八 | .∧ ∧ ∠イ / )〈 / /} /::/
/ 〉 \| -‐==‐- | .ノ ./::/
/ 〈 〈 ∧ 〉 r \ イ /::/
〈 ┌{ 〉 /\/ | ',/',. ヽ `ー一'´〈 ⌒
\ | |〈 ./ | | 〉 Y .}
|\ | ∨、. \__/ |_/ ./ |‐-===-‐{
|::::::\ ∨\ / .| /∨:::::::::::::::::::',
|::::::::::::\∧ \. /. | / ∧:::::::::::::::::::::〉
|:::::::::::::::::::| ',. \/ |.。。 *''゚ / ∨:::::::::::::./
|:::::::::::::::::::| .} { `ー一''´
──────────────────────────────────────────────
채찍은 아닐지언정
유물의 임시적인 '각인' 만큼은 안 되었다. 그야, 당연하지 않은가?
,,.。*'" / ~"''*、‐─* 、
/ / \ ♢ .〉ノ `、
/ / \ ♢ ソ 三}
 ̄/ { \ \♢__.ノ
/ / 八 | \. \:::\
. / / /∨ \ | \|`、 .} \:::\
{/ | |{ x≠ミ \| x≠ミ | ∨ |⌒〉 ::::\
|\|| ::::::::: , ::::::::: } /j丿 /::/\:::ヽ
| 八 ./| .| /::/ \:::ヽ "인정합니다. 그렇다면 채찍으로서는 어려운 이들께서는 모두"
八 \. ` ー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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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 .|〈 } { 〉-./ /_| |‐ミ. |:::::} "마음을 비워내기 위한 도구를 내어주십시요. 친히 그 도구에 멸진의 가시를 얹어 배려토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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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八 | .∧ ∧ ∠イ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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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ヽ `ー一'´〈 ⌒
\ | |〈 ./ | | 〉 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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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찍은 아닐지언정
유물의 임시적인 '각인' 만큼은 안 되었다. 그야, 당연하지 않은가?
2025년 4월 27일 (일) 오후 11:30:23
"...."
'그게 아닌데 무슨...아무튼 이건 어쩔수 없군..'
'그게 아닌데 무슨...아무튼 이건 어쩔수 없군..'
2025년 4월 27일 (일) 오후 11:30:27
, -≠ミ、
. - 、 -―- r-、/⌒ヽ ヽ }ヽ
. / ` .、ー(ハ⌒)ヽ | 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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ハ | <} }ノ< ` <ニニ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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ノイ { ./ ./. -\.八. \ ` \}、=八 .〉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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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 }ニノ个、¨ハ`ヽ!八 | !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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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ー--ヘ._}ノー、__ノ!_ Y ` 、_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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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제는 몸을 돌려, 등을 내보인채로 기도하는 자세를 잡았다.
두 무릎을 꿇고, 고개를 약간 숙이며, 양손을 꼭 잡으면서.
. - 、 -―- r-、/⌒ヽ ヽ }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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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ハ> . <}=.! .l |> ´ V∧ "저는 지금부터 자세를 잡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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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제는 몸을 돌려, 등을 내보인채로 기도하는 자세를 잡았다.
두 무릎을 꿇고, 고개를 약간 숙이며, 양손을 꼭 잡으면서.
2025년 4월 27일 (일) 오후 11:30:57
"어라아"
"어머나어머나..."
"지금,"
"이해가 잘 안가서그런데"
"어째서 그럴 필요가 있습니까...?"
@에에에
"어머나어머나..."
"지금,"
"이해가 잘 안가서그런데"
"어째서 그럴 필요가 있습니까...?"
@에에에
2025년 4월 27일 (일) 오후 11:31:09
"으음... 책 같은 것도 괜찮은 거야...?"
@품 속에 가지고 다니는 동화책을 꺼내 보여준다.
@동화책의 제목에는 아기 돼지 삼형제라고 적혀있었다.
@품 속에 가지고 다니는 동화책을 꺼내 보여준다.
@동화책의 제목에는 아기 돼지 삼형제라고 적혀있었다.
2025년 4월 27일 (일) 오후 11:31:42
>>193 "그래서 내가 들어가라고 했던게 그거야"
"이런 방식으로 속죄하는 일도 종교적으로 있는데"
"...문제는 나도 이런방식은 싫다는거야.." @한숨
"이런 방식으로 속죄하는 일도 종교적으로 있는데"
"...문제는 나도 이런방식은 싫다는거야.." @한숨
2025년 4월 27일 (일) 오후 11: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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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λ个 -‐- イ//.∧ ::. % }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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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ヘヘ `У:/::::: /|l|::マ:::ヘ:::く イ / /入
/ マ.ヘヘ  ̄入/::|l|::::}__;ィ´ / / 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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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답은 돌아오지 않는다. 주변의 수근거림에서도 기도하는 이는 마치 그대로 굳은듯이 굳건하게 자리잡고 있다.
한참을 술렁이는 사람들 사이에서 많은 이야기들이 오간다. 많은 말들이 돌아가면서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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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답은 돌아오지 않는다. 주변의 수근거림에서도 기도하는 이는 마치 그대로 굳은듯이 굳건하게 자리잡고 있다.
한참을 술렁이는 사람들 사이에서 많은 이야기들이 오간다. 많은 말들이 돌아가면서 바라본다
2025년 4월 27일 (일) 오후 11:32:35
>>195 "보통은"
"피해자가 그걸 맞는식은 아닐텐데말이죠오"
@흔치않은 당황하는얼굴
"피해자가 그걸 맞는식은 아닐텐데말이죠오"
@흔치않은 당황하는얼굴
2025년 4월 27일 (일) 오후 11:33:07
"그, 근데 있잖아..."
"루나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지금 누가 누구를 때리는 거야...?"
"아, 아니 애초에 왜 때려야 하는 건데...?"
"루나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지금 누가 누구를 때리는 거야...?"
"아, 아니 애초에 왜 때려야 하는 건데...?"
2025년 4월 27일 (일) 오후 11:33:27
>>198 "자, 루나. 우리 방에 들어가서 코- 잘까요?"
2025년 4월 27일 (일) 오후 11:33:53
>>197 "아니 그게 진짜로 그 피해자가 스스로 맞는 경우가 많아서 원.."
@일단은 의지를 존중해서 채찍을 잡는다
@일단은 의지를 존중해서 채찍을 잡는다
2025년 4월 27일 (일) 오후 11:33:58
"상당히 곤란한 일이 되었네... 하지만 이대로 있어도 납득하지 않을테니."
@대야에서 바가지를 뜬다. 그리고...
>>198 "...루나는 들어가는게 좋을기요."
@한숨..
@대야에서 바가지를 뜬다. 그리고...
>>198 "...루나는 들어가는게 좋을기요."
@한숨..
2025년 4월 27일 (일) 오후 11:34:39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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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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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 "진짜 독실한 사람들중에서는 광기에 준할만큼 이라던데 사실이네.."
\\二ニニニニニニ /_
}二\ニニニニニ /ニニ=-
/ニニ .,,__/ 二二二二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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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二二二二二二二二二二二二二二二二二
{二二二二二二二二二二二二二二二二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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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든이 채찍을 잡는다면, 채찍의 갈래에는 가시들이 계속 자라다 말다 하고 있다.
클론 야쿠자 하나가 제일 먼저 나선 에이든에게 바가지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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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 "진짜 독실한 사람들중에서는 광기에 준할만큼 이라던데 사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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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든이 채찍을 잡는다면, 채찍의 갈래에는 가시들이 계속 자라다 말다 하고 있다.
클론 야쿠자 하나가 제일 먼저 나선 에이든에게 바가지를 준다.
이 주제글은 죽었어! 더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