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69> [AA/역극/외전] 매지컬 아카데미아 ~Dance On The Moon~ [2] (1001)
세실리아 얼콧
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07:55:02 -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57:24
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07: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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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 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JXwvrNBbnus0vjFLKYISgpcgjd_PuLSyjx0pbx6r3Qg/edit?usp=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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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편은 불규칙 비정기 연재
- 싸우지 말 것. 서로 부드럽게 말하도록 합시다.
- 서로 싸우면 연재쫑이래여
- 1000의 경우는 외전이라 없습니다.
- 1000으로는 소원이나 빌자구
1어장 https://bbs2.tunaground.net/trace/test/3596/re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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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5일 (목) 오후 10:33:53
[무엇]
[함 ㄱㄱ(?]
[함 ㄱㄱ(?]
2025년 5월 15일 (목) 오후 10:34:37
[나나코잇츠너왜호타루에게는]
[(?)]
[(?)]
2025년 5월 15일 (목) 오후 10:35:42
[암튼 농담이니까ㅋㅋㅋ 관전 모드로 돌아감]
2025년 5월 15일 (목) 오후 10:35:58
[wwwwwwww]
2025년 5월 15일 (목) 오후 10:36:45
"...어떻게 앞으로... 라."
@잠시 하늘을 바라보다가, 다시 에코쪽을 바라봅니다.
@어색하게 굳은 얼굴로 상대를 잠시, 조금 길게 바라보다가-
"...되게, 실없는 발상이네요."
"상대가 그렇게나 절 기다려 준다는 보장이 있어야 하는 건데, 결국, 굉장히, 안일하고..."
"...정말로, 정말로 다음에 노력하면, 괜찮다고 생각해요?"
@절박하게, 대답을 바라는 표정이 말한다.
[#]
@잠시 하늘을 바라보다가, 다시 에코쪽을 바라봅니다.
@어색하게 굳은 얼굴로 상대를 잠시, 조금 길게 바라보다가-
"...되게, 실없는 발상이네요."
"상대가 그렇게나 절 기다려 준다는 보장이 있어야 하는 건데, 결국, 굉장히, 안일하고..."
"...정말로, 정말로 다음에 노력하면, 괜찮다고 생각해요?"
@절박하게, 대답을 바라는 표정이 말한다.
[#]
2025년 5월 15일 (목) 오후 10:42:36
"네."
@당연하다는 듯이 끄덕입니다
"기다려주지 않으면 별 수도 있나요. 나는 다가가고 싶은데, 그 사람이 계속 벌리면......................"
@좋은 말이 생각 안 나네
"머리 박고 신발 햝고 싹싹 빌고 빌어서, 어떻게든 가까워져야죠."
"안 돼도 계속해서, 진짜 질릴 정도로 엎드려 빌면 없던 정도 든다고 했어요."
"그리고"
+
@당연하다는 듯이 끄덕입니다
"기다려주지 않으면 별 수도 있나요. 나는 다가가고 싶은데, 그 사람이 계속 벌리면......................"
@좋은 말이 생각 안 나네
"머리 박고 신발 햝고 싹싹 빌고 빌어서, 어떻게든 가까워져야죠."
"안 돼도 계속해서, 진짜 질릴 정도로 엎드려 빌면 없던 정도 든다고 했어요."
"그리고"
+
2025년 5월 15일 (목) 오후 10:47:46
"사무엘에 대한 이야기라면, 괜찮을 거에요."
"당장에 저도, 걔에 대해서는 이해한다고 말할 수 없기는 한데"
"그래도, 그때 총같은 것도 안 들었거든요. 걔"
"하는 말 보면 진짜, 눈에 뵈는 거 없이 개빡쳤을텐데 그 와중에도 끝까지는 안 갔고. 그러니까. 가까이 다가오게 해줄거에요"
"솔직히, 걔가 그런 말 들으면 자기가 미안하다고 할 것 같고."
@수업시간 때 보면 말이지....
#
"당장에 저도, 걔에 대해서는 이해한다고 말할 수 없기는 한데"
"그래도, 그때 총같은 것도 안 들었거든요. 걔"
"하는 말 보면 진짜, 눈에 뵈는 거 없이 개빡쳤을텐데 그 와중에도 끝까지는 안 갔고. 그러니까. 가까이 다가오게 해줄거에요"
"솔직히, 걔가 그런 말 들으면 자기가 미안하다고 할 것 같고."
@수업시간 때 보면 말이지....
#
2025년 5월 15일 (목) 오후 10:48:40
"...아."
"고마워요."
@먹먹한 목소리가, 세어나온다.
[+]
"고마워요."
@먹먹한 목소리가, 세어나온다.
[+]
2025년 5월 15일 (목) 오후 10:53:54
"...조금은, 막무가내여도, 진심으로 한다면..."
@고개 숙이고 중얼거리다가, 고개를 들었을때는 다시, 조금은 웃는 모습이 돌아와 있다.
"아하하하... 에코 씨는 정말, 정말..."
"오늘 밤은 평생을 고마워해야겠네요. 정말로..."
"하, 하핫..."
@에코에게 그리 말하고는, 눈가를 살짝 닦아낸 뒤.
"...자! 그러면 좀 이번에는 어디로 걸어볼까요."
@그렇게 말하며 다시 에코를, 또 하늘을 본다.
[#]
@고개 숙이고 중얼거리다가, 고개를 들었을때는 다시, 조금은 웃는 모습이 돌아와 있다.
"아하하하... 에코 씨는 정말, 정말..."
"오늘 밤은 평생을 고마워해야겠네요. 정말로..."
"하, 하핫..."
@에코에게 그리 말하고는, 눈가를 살짝 닦아낸 뒤.
"...자! 그러면 좀 이번에는 어디로 걸어볼까요."
@그렇게 말하며 다시 에코를, 또 하늘을 본다.
[#]
2025년 5월 15일 (목) 오후 10:55:11
[이때쯤에 하늘에 구름 끼더니 비오는 상상함(?)]
2025년 5월 15일 (목) 오후 10:59:40
"뭘요, 같은 반이잖아요."
"태양에서 저 먼 우주까지, 그 멀고 먼 별동네에서"
"그 많고도 많은 사람들 중에서, 이렇게 우연히 만나게 된걸요."
"그걸로 충분해요."
@눈가를 기울인다. 역시 이건 조금 분위기를 탄걸까? 뭐, 상관없나
"그러면, 어디로........"
".........어-"
+
"태양에서 저 먼 우주까지, 그 멀고 먼 별동네에서"
"그 많고도 많은 사람들 중에서, 이렇게 우연히 만나게 된걸요."
"그걸로 충분해요."
@눈가를 기울인다. 역시 이건 조금 분위기를 탄걸까? 뭐, 상관없나
"그러면, 어디로........"
".........어-"
+
2025년 5월 15일 (목) 오후 11:01:51
"......뭐 떨어지는 느낌 안 들었어요?"
@수수께끼의 불안함.
@씁 뭔가, 뭔가 감이 뭐라고 하는 거 같은데
"차갑고, 하늘에서, 똑 하고-...."
#
@수수께끼의 불안함.
@씁 뭔가, 뭔가 감이 뭐라고 하는 거 같은데
"차갑고, 하늘에서, 똑 하고-...."
#
2025년 5월 15일 (목) 오후 11:03:50
"...어, 그러고보면-"
@그 말을 듣고, 멍하니 손바닥을 펴 팔을 쭉 뻗자
@툭, 하고 손바닥에 떨어지는 굵은 물방울.
"...이거, 비 오는거 같은데-"
@그리고 그렇게 말하기 무섭게, 굵어지는 빗줄기.
[+]
@그 말을 듣고, 멍하니 손바닥을 펴 팔을 쭉 뻗자
@툭, 하고 손바닥에 떨어지는 굵은 물방울.
"...이거, 비 오는거 같은데-"
@그리고 그렇게 말하기 무섭게, 굵어지는 빗줄기.
[+]
2025년 5월 15일 (목) 오후 11:05:50
@아, 그러고보면 걷다 보니, 기숙사까지도 한참이네, 같은 생각을 떠올리다가-
@흠뻑 젖기 시작한 에코를 보고는, 맑은 소리로 웃음을 터뜨립니다.
"...아핫!"
"하하... 에코 씨, 완전 흠뻑 젓은 김에-"
"조금만 비 맞으며 천천히 걷는 거, 어떻게 생각해요?"
"엉망진창으로, 막-"
[#]
@흠뻑 젖기 시작한 에코를 보고는, 맑은 소리로 웃음을 터뜨립니다.
"...아핫!"
"하하... 에코 씨, 완전 흠뻑 젓은 김에-"
"조금만 비 맞으며 천천히 걷는 거, 어떻게 생각해요?"
"엉망진창으로, 막-"
[#]
2025년 5월 15일 (목) 오후 11:10:31
@아, 우산도 없는데 이거
@바로 푹 젖은 쥐 같은 꼴이 됩니다. 젖고, 젖어서 빗물을 맞아서
@무심코 주머니 속 디바이스에 손이 가려다가
>>163 "......그럴까요?"
"아니. 좋네요, 그거."
@주머니 속으로 집어넣던 손을 빼냅니다
"기숙사로 돌아가면 빨랫감이 좀 걱정되기는 하는데"
"여기까지 오면 어쩔 수 없죠."
@허탈함과 장난스러움이 섞인 표정을 얼굴에 띄우고
@물에 젖은 머리를 조금 뒤로 넘기고,
@양팔을 벌려 제자리에서 조금씩 돌다가, 다시 발을 움직입니다
#
@바로 푹 젖은 쥐 같은 꼴이 됩니다. 젖고, 젖어서 빗물을 맞아서
@무심코 주머니 속 디바이스에 손이 가려다가
>>163 "......그럴까요?"
"아니. 좋네요, 그거."
@주머니 속으로 집어넣던 손을 빼냅니다
"기숙사로 돌아가면 빨랫감이 좀 걱정되기는 하는데"
"여기까지 오면 어쩔 수 없죠."
@허탈함과 장난스러움이 섞인 표정을 얼굴에 띄우고
@물에 젖은 머리를 조금 뒤로 넘기고,
@양팔을 벌려 제자리에서 조금씩 돌다가, 다시 발을 움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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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5일 (목) 오후 11:13:40
"-아핫. 그러면- 돌아갈까요?"
@슬슬 물에 젖어 무거워져가는 셔츠의 무게가 느껴지지만.
@물을 잔뜩 머금어 배쪽에 달라붇는 천의 감각이 오지만.
@발걸음은 그 어느때보다 더욱 가볍게, 살짝 에코보다 앞서가다시피 하며 걷습니다.
"-빨래야 뭐, 어떻게든 될테니까요? 자, 그러니까 어서!"
@구름 너머에 빛날 푸른 지구 아래에서, 양 팔을 벌린채 가로등이 비추는 길 위를 달리듯이.
[#]
@슬슬 물에 젖어 무거워져가는 셔츠의 무게가 느껴지지만.
@물을 잔뜩 머금어 배쪽에 달라붇는 천의 감각이 오지만.
@발걸음은 그 어느때보다 더욱 가볍게, 살짝 에코보다 앞서가다시피 하며 걷습니다.
"-빨래야 뭐, 어떻게든 될테니까요? 자, 그러니까 어서!"
@구름 너머에 빛날 푸른 지구 아래에서, 양 팔을 벌린채 가로등이 비추는 길 위를 달리듯이.
[#]
2025년 5월 15일 (목) 오후 11:19:16
"천천히 돌아가자더니......!"
@그 뒤를 따라갑니다.
@비가 몸을 붙잡습니다, 젖어 옷의 무게가 늘어납니다, 축 늘어져 이득고 흩어지자며 세찬 비가 적셔집니다
@하지만 가만히 서서 이 세찬 비를 맞기에는 갈 곳이 있어서,
@생겨나는 웅덩이를 첨벙거리고, 난반사되는 가로등의 빛을 쐬며, 구름에 가려 더는 올려다볼 수 없는 지구를 약간 아쉬움에 그리며
"좀 천천히 가요?!"
@뒤늦게 나나를 따라잡습니다
#
@그 뒤를 따라갑니다.
@비가 몸을 붙잡습니다, 젖어 옷의 무게가 늘어납니다, 축 늘어져 이득고 흩어지자며 세찬 비가 적셔집니다
@하지만 가만히 서서 이 세찬 비를 맞기에는 갈 곳이 있어서,
@생겨나는 웅덩이를 첨벙거리고, 난반사되는 가로등의 빛을 쐬며, 구름에 가려 더는 올려다볼 수 없는 지구를 약간 아쉬움에 그리며
"좀 천천히 가요?!"
@뒤늦게 나나를 따라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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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5일 (목) 오후 11:22:30
"아하하- 한바퀴 크게 돌아서 가면, 어쨌든 돌아가는거 아니겠어요?"
"-사실 남은 갑갑함 날려버리려고 뛰어본 거지만!"
@해맑게 웃으며, 자신을 따라온 에코를 돌아보고는.
"-하아, 하아... 그러면, 이제 진짜 걸을까요?"
"지금이라면, 돌아가더라도 걱정 없이... 잠들 수 있을거 같으니까."
[#]
"-사실 남은 갑갑함 날려버리려고 뛰어본 거지만!"
@해맑게 웃으며, 자신을 따라온 에코를 돌아보고는.
"-하아, 하아... 그러면, 이제 진짜 걸을까요?"
"지금이라면, 돌아가더라도 걱정 없이... 잠들 수 있을거 같으니까."
[#]
2025년 5월 15일 (목) 오후 11:26:43
"하아, 하아.... 몰라요, 씨이...."
@조금 뒤늦게 오느냐 더 숨을 좀 고릅니다.
".............후우,"
@그리고, 다시, 물에 젖은 머리를 좀 넘기고
"그러면, 가는 길에 히이라기 고향 얘기도 좀 해주세요."
"저도, 히이라기의 일은 잘 모르고 있었으니까요."
@히이라기를 보며, 다시 걷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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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뒤늦게 오느냐 더 숨을 좀 고릅니다.
".............후우,"
@그리고, 다시, 물에 젖은 머리를 좀 넘기고
"그러면, 가는 길에 히이라기 고향 얘기도 좀 해주세요."
"저도, 히이라기의 일은 잘 모르고 있었으니까요."
@히이라기를 보며, 다시 걷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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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5일 (목) 오후 11:29:54
"...아하하. 하긴, 제 이야기도 안 하고 있었네요. 어디 보자..."
"아 그래요, 일단- 콜로니가 뭔지에 대해서는 들어보셨어요?"
"그러니까 아마- 멀리, 화성이랑 목성 사이쯤일텐데요. 거기에 있는 무수한 거주지 중 하나-"
@역시 머리를 한번 털어내며, 말을 해갑니다.
[그러면 슬슬, 외전 여기에서 엔딩낼까요?]
[#]
"아 그래요, 일단- 콜로니가 뭔지에 대해서는 들어보셨어요?"
"그러니까 아마- 멀리, 화성이랑 목성 사이쯤일텐데요. 거기에 있는 무수한 거주지 중 하나-"
@역시 머리를 한번 털어내며, 말을 해갑니다.
[그러면 슬슬, 외전 여기에서 엔딩낼까요?]
[#]
2025년 5월 15일 (목) 오후 11:30:43
[ㄱㄱㄱㄱ]
[이번 외전 수고하셨습니다-]
[이번 외전 수고하셨습니다-]
2025년 5월 15일 (목) 오후 11:31:05
[수고하셨습니다-]
2025년 5월 16일 (금) 오후 11:21:21
[호잇]
2025년 5월 16일 (금) 오후 11:21:35
[팝콘]
2025년 5월 16일 (금) 오후 11:21:53
]흐엑]
2025년 5월 16일 (금) 오후 11:22:48
[딱히 별건 아니고]
[다음 연재 시작되면 어차피 또 스킵일거]
[시로에랑 본편에서 하던 대화 좀 잇고 싶어서 불러봄]
[ㄱㅊ음?]
[다음 연재 시작되면 어차피 또 스킵일거]
[시로에랑 본편에서 하던 대화 좀 잇고 싶어서 불러봄]
[ㄱㅊ음?]
2025년 5월 16일 (금) 오후 11:23:37
[ㅇㅇ]
2025년 5월 16일 (금) 오후 11:23:50
[그러면 나부터 한다.]
2025년 5월 16일 (금) 오후 11:26:17
[뭇호호호]
2025년 5월 16일 (금) 오후 11:26:20
@잠시 한적한 장소. 벤치가 있는 곳에 도착한 호타루는.
@꽤나 능숙하게, 근처 자판기에서 이온 음료 1캔과 콜라 1캔을 뽑아내고는.
"자. 여기요."
"갑작스레 불러와서 미안하고, 그리고 또...."
"그래도 군말없이 따라와 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시로에에게 콜라 1캔을 내민다.
@받으면, 방금 뽑아낸거라 서늘한 기운이 느껴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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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능숙하게, 근처 자판기에서 이온 음료 1캔과 콜라 1캔을 뽑아내고는.
"자. 여기요."
"갑작스레 불러와서 미안하고, 그리고 또...."
"그래도 군말없이 따라와 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시로에에게 콜라 1캔을 내민다.
@받으면, 방금 뽑아낸거라 서늘한 기운이 느껴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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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6일 (금) 오후 11:27:21
"아, 고마워."
@일단 받습니다만.
"무슨 일로?"
@평소 그다지 말 섞던 애도 아니니
@뭔가 싶죠
#
@일단 받습니다만.
"무슨 일로?"
@평소 그다지 말 섞던 애도 아니니
@뭔가 싶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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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6일 (금) 오후 11:31:03
"아뇨, 그냥....."
"뭐랄까.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방금 전, 기분이 좀 상하셨잖아요?"
@라고 말하곤.
@벤치에 앉더니, 가볍게 옆자리 톡톡.
"저는.... 음. 그래도 같이 서로 잘 지냈으면 해서요."
"그래서. 이 참에 대화를 나눠보고 싶어서요."
"시로에 씨가 어떤 분인지. 어떤 생각을 하시는지. 뭐, 그런 것들을요."
@하고 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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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방금 전, 기분이 좀 상하셨잖아요?"
@라고 말하곤.
@벤치에 앉더니, 가볍게 옆자리 톡톡.
"저는.... 음. 그래도 같이 서로 잘 지냈으면 해서요."
"그래서. 이 참에 대화를 나눠보고 싶어서요."
"시로에 씨가 어떤 분인지. 어떤 생각을 하시는지. 뭐, 그런 것들을요."
@하고 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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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6일 (금) 오후 11:32:00
"아니, 뭐...."
@신경 쓰이게 했나.
"미안, 안좋은 모습 보여서."
@머리 긁적이다
"생각이라고 해도 어떤거?"
#
@신경 쓰이게 했나.
"미안, 안좋은 모습 보여서."
@머리 긁적이다
"생각이라고 해도 어떤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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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6일 (금) 오후 11:38:59
[아 이거]
[적고보니 나만 말하는거 같은데]
[괜찮?겠지?(?)]
[적고보니 나만 말하는거 같은데]
[괜찮?겠지?(?)]
2025년 5월 16일 (금) 오후 11:39:22
"예를 들어, 아까 전의 상황을 생각해볼까요?"
@그렇게 말하며,
"알트리아 씨께서 시로에 씨에게 여러 말을 하셨고, 이에 시로에 씨가 기분이 상하셨죠."
"더 상세히 정리하자면, 시로에 씨는 알트리아 씨의 질문에 답하기 위해 열심히 무언가를 궁리하셨어요."
"하지만 그것이 틀린건 아닐까. 고민하며, 답을 들은 알트리아 씨의 태도에 아. 이게 아닌가보다. 하고 사과하셨죠."
"하지만 실은, 시로에 씨가 떠올린 것들은 정답이었고. 그 상황에 대해서 자기가 정답인데 왜 그런 태도를 보여 혼란스럽게 했는지 항의하니."
"반대로 욕을 먹은것 같아서 기분이 상했다...."
@까지 말하곤, 멋쩍게 웃으면서.
"물론 이건 그저 바깥에서 바라보기만 한 제 생각과 추측일 뿐이지만요."
"시로에 씨는 이런 제 생각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하고 묻는다.
#
@그렇게 말하며,
"알트리아 씨께서 시로에 씨에게 여러 말을 하셨고, 이에 시로에 씨가 기분이 상하셨죠."
"더 상세히 정리하자면, 시로에 씨는 알트리아 씨의 질문에 답하기 위해 열심히 무언가를 궁리하셨어요."
"하지만 그것이 틀린건 아닐까. 고민하며, 답을 들은 알트리아 씨의 태도에 아. 이게 아닌가보다. 하고 사과하셨죠."
"하지만 실은, 시로에 씨가 떠올린 것들은 정답이었고. 그 상황에 대해서 자기가 정답인데 왜 그런 태도를 보여 혼란스럽게 했는지 항의하니."
"반대로 욕을 먹은것 같아서 기분이 상했다...."
@까지 말하곤, 멋쩍게 웃으면서.
"물론 이건 그저 바깥에서 바라보기만 한 제 생각과 추측일 뿐이지만요."
"시로에 씨는 이런 제 생각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하고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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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6일 (금) 오후 11:44:55
anchor>3769>184 "...아, 응."
"그렇지...?"
#
"그렇지...?"
#
2025년 5월 16일 (금) 오후 11:46:07
"......"
"아, 그. 제가 너무 많이 말했죠, 네....."
@뻘쭘
@그러면서 살짝 어색해진 분위기에, 잠시 이온음료를 한모금 마시곤.
+
"아, 그. 제가 너무 많이 말했죠, 네....."
@뻘쭘
@그러면서 살짝 어색해진 분위기에, 잠시 이온음료를 한모금 마시곤.
+
2025년 5월 16일 (금) 오후 11:48:58
"딱히..... 설득하려는건 아니에요."
"이렇게 잘난듯 말해봐도 뭔가 크게 할 생각도 없고요."
"단지....."
"그때의 상황과, 시로에 씨의 생각과 감정은 어땠는지."
"들을 수 있을까요?"
@하고 바라보면서 묻겠지.
#
"이렇게 잘난듯 말해봐도 뭔가 크게 할 생각도 없고요."
"단지....."
"그때의 상황과, 시로에 씨의 생각과 감정은 어땠는지."
"들을 수 있을까요?"
@하고 바라보면서 묻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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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6일 (금) 오후 11:52:42
"...그냥 또 뭐 때문에 그러나."
"신경 쓰였지, 내가 뭘 잘못한건 아닐까."
"또 쿠사리 듣고... 음, 일 생기는거 아닌가."
"근데 듣고보니 별거 아닌거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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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 쓰였지, 내가 뭘 잘못한건 아닐까."
"또 쿠사리 듣고... 음, 일 생기는거 아닌가."
"근데 듣고보니 별거 아닌거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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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6일 (금) 오후 11:54:58
"그러면....."
"시로에 씨는, 뭔가 일이 있나 걱정했지만, 실은 별것도 아닌일에 왜 그런 반응을 보이는지 모르겠다."
"....라는 입장으로 요약할 수 있을까요?"
@하고 시선을 맞춰 바라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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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에 씨는, 뭔가 일이 있나 걱정했지만, 실은 별것도 아닌일에 왜 그런 반응을 보이는지 모르겠다."
"....라는 입장으로 요약할 수 있을까요?"
@하고 시선을 맞춰 바라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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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6일 (금) 오후 11:56:20
@좀 고민하다가도
"잘모르겠네."
"왜 그리 짜증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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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모르겠네."
"왜 그리 짜증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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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6일 (금) 오후 11:57:31
"음, 음....."
"그러면, 어쩌면 제가 도움이 되어드릴 수 있을지도요!"
@해맑게 웃으면서 박수 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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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어쩌면 제가 도움이 되어드릴 수 있을지도요!"
@해맑게 웃으면서 박수 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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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7일 (토) 오전 12:00:13
"...?"
"어떻게?"
"아니, 그보다도..."
"네게 민폐잖아."
"어떻게?"
"아니, 그보다도..."
"네게 민폐잖아."
2025년 5월 17일 (토) 오전 12: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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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7일 (토) 오전 12:02:09
"아뇨아뇨, 민폐라니요."
"오히려 이렇게 마음을 열고, 저와 대화를 해주시는 것에 감사를 느끼는 걸요!"
@그러자 손사레를 치며 괜찮다고 표현하곤.....
"그러면.... 좀 이전으로 돌아가서."
"알트리아 씨가 어떤 부분에서 그런 반응을 했는지, 기억하시나요?"
@하고 담담하게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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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이렇게 마음을 열고, 저와 대화를 해주시는 것에 감사를 느끼는 걸요!"
@그러자 손사레를 치며 괜찮다고 표현하곤.....
"그러면.... 좀 이전으로 돌아가서."
"알트리아 씨가 어떤 부분에서 그런 반응을 했는지, 기억하시나요?"
@하고 담담하게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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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7일 (토) 오전 12:04:31
"...."
"내가 한심해서."
@툭하고 말 끊고.
"내가 한심해서 그런거 아니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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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한심해서."
@툭하고 말 끊고.
"내가 한심해서 그런거 아니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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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7일 (토) 오전 12:05:37
"어떤 부분에서, 그렇게 생각하셨을까요?"
@그러자.
@가볍게 시로에의 손등 위에 제 손을 겹치곤.
@따뜻하게 잡아 온기를 전하며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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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가볍게 시로에의 손등 위에 제 손을 겹치곤.
@따뜻하게 잡아 온기를 전하며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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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7일 (토) 오전 12:08:29
@슬슬 말하는게 괴로운데.
@그런 생각을 하며 잡혀진 손을 봅니다.
"....그냥 딱봐도 그렇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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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생각을 하며 잡혀진 손을 봅니다.
"....그냥 딱봐도 그렇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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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7일 (토) 오전 12:12:54
"물어보는 이유는...."
"전 다르게 보고 있기 때문이거든요."
"물론, 음.... 이런 시로에 씨의 생각은 잘 몰랐던 부분이지만."
"어디어디...."
@하고 곰곰히 생각하던 호타루는.
@이윽고 아하! 하고는.
"이번이 아마 마지막 질문이에요."
"시로에 씨는.... '왜' 알트리아 씨의 반응에 대답을 번복했죠?"
"답이 틀렸을까봐? 그러면 왜 답이 틀리길 싫어했나요?"
@최대한 부드럽게, 당신을 탓하지 않고자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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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다르게 보고 있기 때문이거든요."
"물론, 음.... 이런 시로에 씨의 생각은 잘 몰랐던 부분이지만."
"어디어디...."
@하고 곰곰히 생각하던 호타루는.
@이윽고 아하! 하고는.
"이번이 아마 마지막 질문이에요."
"시로에 씨는.... '왜' 알트리아 씨의 반응에 대답을 번복했죠?"
"답이 틀렸을까봐? 그러면 왜 답이 틀리길 싫어했나요?"
@최대한 부드럽게, 당신을 탓하지 않고자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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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7일 (토) 오전 12:13:17
[앉고자 노력하며 말한다.]
2025년 5월 17일 (토) 오전 12:14:02
[탓하게 들리지 않게끔 노력한다인데 뭔가 이상하군(?)]
이 주제글은 죽었어! 더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