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69> [AA/역극/외전] 매지컬 아카데미아 ~Dance On The Moon~ [2] (1001)
세실리아 얼콧
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07:55:02 -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57:24
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07: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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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 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JXwvrNBbnus0vjFLKYISgpcgjd_PuLSyjx0pbx6r3Qg/edit?usp=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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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편은 불규칙 비정기 연재
- 싸우지 말 것. 서로 부드럽게 말하도록 합시다.
- 서로 싸우면 연재쫑이래여
- 1000의 경우는 외전이라 없습니다.
- 1000으로는 소원이나 빌자구
1어장 https://bbs2.tunaground.net/trace/test/3596/re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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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09:10:21
@생각해보면지금세실리아말고도이방주인속옷이나그런것도널부러져있는거아닐까
@나지금여자애방에무단으로들어온거나중가서큰일나는거아닐까매우매우걱정되는
@눈 감고 있는지라 상황 어떻게 되는지 잘 감은 안오지만.
@그래도 한손은 잡고 있으니 감각은 옵니다.
@넘어진다... 고 해야할지 팔이 기우는 것을요.
"야, 잠, ㄲ"
@눈을 뜨고 팔로 어깨를 잡아 세워주려고 합니다.
#
@나지금여자애방에무단으로들어온거나중가서큰일나는거아닐까매우매우걱정되는
@눈 감고 있는지라 상황 어떻게 되는지 잘 감은 안오지만.
@그래도 한손은 잡고 있으니 감각은 옵니다.
@넘어진다... 고 해야할지 팔이 기우는 것을요.
"야, 잠, ㄲ"
@눈을 뜨고 팔로 어깨를 잡아 세워주려고 합니다.
#
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09:12:35
@ 시로에가 어깨를 잡아주자, 그의 손을 느끼고
@ 조금씩 정신을 차립니다... 차려갑니다.
@ 세실리아는 눈을 크게 뜨고, 시로에와 눈을 마주치고서
"시로에...님."
"꿈이, 아니야."
"아, 아."
"아, 아흐흐흑..."
@ 조그만 울음 소리와 함께, 시로에를 마주 꼬옥 껴안습니다
@ 즉 껴안으려 합니다. 시로에가 피하려 하지 않는다면 껴안게 됩니다.
@ 조금씩 정신을 차립니다... 차려갑니다.
@ 세실리아는 눈을 크게 뜨고, 시로에와 눈을 마주치고서
"시로에...님."
"꿈이, 아니야."
"아, 아."
"아, 아흐흐흑..."
@ 조그만 울음 소리와 함께, 시로에를 마주 꼬옥 껴안습니다
@ 즉 껴안으려 합니다. 시로에가 피하려 하지 않는다면 껴안게 됩니다.
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09:12:40
[#]
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09:16:53
"어엇..."
@그것에 잠시 멍때리다가 온갖 생각이 들지만.
"...괜찮은거지?"
@일단은 토닥여줘야겠구나 싶습니다.
#
@그것에 잠시 멍때리다가 온갖 생각이 들지만.
"...괜찮은거지?"
@일단은 토닥여줘야겠구나 싶습니다.
#
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09:20:02
>>32 @ 시로에의 몸과 토닥거리는 손길을 느끼며
"...어흑, 흑. 으흑. 예에에, 에에."
"당신 덕분에, 당신만 있으면, 괜찮습니다. 저는."
@ 울먹거리는 소리가 섞인채 시로에의 어깨 쯤에 얼굴도 비비면서 말하고...
@ ...조금 더 토닥토닥받은 후에
@ 아
@ 그녀 머리가 조금씩 천천히 돌아오면서 다른 의미의 붉은 색이 세실의 얼굴에 가득해지고
"네, 이제, 괜찮아요, 침대에 앉혀주세요."
"그러면 알아서 갈아입을께요... 그동안 물 좀 가져와주세요."
@ 겨우 침착한 목소리가 됩니다
[#]
"...어흑, 흑. 으흑. 예에에, 에에."
"당신 덕분에, 당신만 있으면, 괜찮습니다. 저는."
@ 울먹거리는 소리가 섞인채 시로에의 어깨 쯤에 얼굴도 비비면서 말하고...
@ ...조금 더 토닥토닥받은 후에
@ 아
@ 그녀 머리가 조금씩 천천히 돌아오면서 다른 의미의 붉은 색이 세실의 얼굴에 가득해지고
"네, 이제, 괜찮아요, 침대에 앉혀주세요."
"그러면 알아서 갈아입을께요... 그동안 물 좀 가져와주세요."
@ 겨우 침착한 목소리가 됩니다
[#]
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09:23:42
@진정할 때까지 토닥여주고.
@가슴팍에 콩닥콩닥하는 소리가 지나가고.
@그 뒤어 시간이 조금 지나 그녀가 진정하면....
"어, 응, 알겠어."
@시선을 좀 위로 올린 채 끄덕이고.
@호다닥 나가서 물을 준비합니다.
@방 밖으로 나가면서 좀 후끈 거리는 얼굴도 진정 시킬겸요
#
@가슴팍에 콩닥콩닥하는 소리가 지나가고.
@그 뒤어 시간이 조금 지나 그녀가 진정하면....
"어, 응, 알겠어."
@시선을 좀 위로 올린 채 끄덕이고.
@호다닥 나가서 물을 준비합니다.
@방 밖으로 나가면서 좀 후끈 거리는 얼굴도 진정 시킬겸요
#
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09:26:46
@ 아우우우 부끄러워 나는 도대체 무엇을? 무엇을?
@ ...하지만 그분의 몸은 너무나, 좋았어... 가능하다면...
@ 아아아아앗 정신차려 세실리아 저 순수한 분을 그런 식으로 유혹하려고 하지마
@ 머리 속에서 천사와 악마가 싸우는 가운데, 세실리아는 옷을 갈아입습니다만
@ 또다른 간단한 가운입니다. 그래도 줄을 제대로 묶기에 노출은 일절 없겠습니다
@ 그리고 침대에 시트와 베개를 살짝 교환하고... 다시 들어가 눕습니다.
@ ...또 안아주시면 좋겠지만, 아니, 일단 물 가지고 와주실 시로에 님을 기다리며
[#]
@ ...하지만 그분의 몸은 너무나, 좋았어... 가능하다면...
@ 아아아아앗 정신차려 세실리아 저 순수한 분을 그런 식으로 유혹하려고 하지마
@ 머리 속에서 천사와 악마가 싸우는 가운데, 세실리아는 옷을 갈아입습니다만
@ 또다른 간단한 가운입니다. 그래도 줄을 제대로 묶기에 노출은 일절 없겠습니다
@ 그리고 침대에 시트와 베개를 살짝 교환하고... 다시 들어가 눕습니다.
@ ...또 안아주시면 좋겠지만, 아니, 일단 물 가지고 와주실 시로에 님을 기다리며
[#]
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09:29:35
@순수.
@따뜻하고 부드러웠었지.... 하고 떠올리다가도
@아니, 아니, 그러면 안되지 하고 도리도리 하는 남성.
@(?)
@본인도 나름의 재정비 시간이 필요하기에 물 한잔 뜨러가기엔 조금 늦게 그녀의 방으로 와서.
@다시 노크합니다
"이제 괜찮아?"
#
@따뜻하고 부드러웠었지.... 하고 떠올리다가도
@아니, 아니, 그러면 안되지 하고 도리도리 하는 남성.
@(?)
@본인도 나름의 재정비 시간이 필요하기에 물 한잔 뜨러가기엔 조금 늦게 그녀의 방으로 와서.
@다시 노크합니다
"이제 괜찮아?"
#
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09:31:24
@ 노크 소리를 듣고서, 침을 꿀꺽 삼키고 답합니다.
"조금 괜찮아 졌답니다."
"아직 땀이 좀 나서 자주보여드린 외출복은 아니지만, 보여드리기에 민망한 구석은 없습니다."
"부디, 들어와주세요 시로에님."
"저...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답니다."
@ 그리고 의자 하나를 침대 근처에, 잘하면 손 닿을 거리에 두었습니다
[#]
"조금 괜찮아 졌답니다."
"아직 땀이 좀 나서 자주보여드린 외출복은 아니지만, 보여드리기에 민망한 구석은 없습니다."
"부디, 들어와주세요 시로에님."
"저...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답니다."
@ 그리고 의자 하나를 침대 근처에, 잘하면 손 닿을 거리에 두었습니다
[#]
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09:33:09
"아, 그래."
@그럼 일단 앉아서 슬쩍 그녀의 안색을 살핍니다.
@많이 아픈감.
#
@그럼 일단 앉아서 슬쩍 그녀의 안색을 살핍니다.
@많이 아픈감.
#
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09:35:21
@ 세실리아는 얼굴이 조금 붉은 색을 띄지만 그 외에 뭔가 보이진 않을 겁니다.
@ 그리고 방의 조명은 대체로 어두운 편입니다. 천정 불은 꺼져있고 창에는 커튼이 살짝 쳐져 있고
"물, 가져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 일단 세실리아는 시로에에게 '고개를 숙여서 감사하고' 물을 받아마실 겁니다.
@ 꿀꺽꿀꺽꿀꺽
[+]
@ 그리고 방의 조명은 대체로 어두운 편입니다. 천정 불은 꺼져있고 창에는 커튼이 살짝 쳐져 있고
"물, 가져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 일단 세실리아는 시로에에게 '고개를 숙여서 감사하고' 물을 받아마실 겁니다.
@ 꿀꺽꿀꺽꿀꺽
[+]
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09:36:43
@ 한 번에 물 한 잔을 다 마셔버리고, 세실리아는 시로에의 눈을 바라봅니다
@ 웃으면서
@ 그리고 질문합니다
"혹시 시로에 님은 자신의 행복을 바쳐서라도 남의 위기나 불행을 돕길 원하는 분이신가요?"
[#]
@ 웃으면서
@ 그리고 질문합니다
"혹시 시로에 님은 자신의 행복을 바쳐서라도 남의 위기나 불행을 돕길 원하는 분이신가요?"
[#]
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09:40:06
[지금 아르고 잡담판 오긴 했는데 부르는게 ㅏ을려남
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09:40:51
anchor>3769>40
@잠시 고민하다가.
"솔직히 말하면... 적당적당히겠지?"
"아무리 그래도 보증 같은건 써주는 성격은 아니니까."
#
@잠시 고민하다가.
"솔직히 말하면... 적당적당히겠지?"
"아무리 그래도 보증 같은건 써주는 성격은 아니니까."
#
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09:41:07
[>>41 오 말하는 건 좋을 듯 근데 강제는 아니고]
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09:43:31
[으흠흠]
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09:44:25
@ 시로에의 적당히라는 말에
"그렇겠죠. 그래서 시로에 님은 지금 캠퍼스 밖에서 행복하게 노실 수 있는데 이렇게 저를 찾아와주셨고."
"...그리고."
@ 세실리아의 말이 조금 떨립니다.
"제가 뭔가 해드린 것도 없는데, 저를 도와주셨어요."
"아니, 오히려 저 때문에, 제가 가까이 다가갈때 누군가에게 걷어차이거나 하고."
"제가... 호감이나 애정을 표현하면... 시로에님이 야유를 받거나 미운 눈길을... 받아오셨어요."
"저 때문에, 시로에 님이..."
"...얼마나 아프셨을까요."
@ 갈수록 그녀의 말 꼬리가 줄어들고 말이 흔들립니다
[#]
"그렇겠죠. 그래서 시로에 님은 지금 캠퍼스 밖에서 행복하게 노실 수 있는데 이렇게 저를 찾아와주셨고."
"...그리고."
@ 세실리아의 말이 조금 떨립니다.
"제가 뭔가 해드린 것도 없는데, 저를 도와주셨어요."
"아니, 오히려 저 때문에, 제가 가까이 다가갈때 누군가에게 걷어차이거나 하고."
"제가... 호감이나 애정을 표현하면... 시로에님이 야유를 받거나 미운 눈길을... 받아오셨어요."
"저 때문에, 시로에 님이..."
"...얼마나 아프셨을까요."
@ 갈수록 그녀의 말 꼬리가 줄어들고 말이 흔들립니다
[#]
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09:44:28
[지금은 무슨상황일까]
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09:45:29
[>>1부터 쭈욱 도입부를 썼는데 요약하면]
[세실리아 얼콧은 금-토, 토-일 밤을 데이트 계획 세우려다가 꼬박 세어서 결국 일요일 아침에 쓰러졌고]
[그래서 침대에 누워있다가 미정 시간에 시로에가 찾아와서]
[놀라서 일어나다가 넘어지고 포옹하고 나서 대화중이야]
[세실리아 얼콧은 금-토, 토-일 밤을 데이트 계획 세우려다가 꼬박 세어서 결국 일요일 아침에 쓰러졌고]
[그래서 침대에 누워있다가 미정 시간에 시로에가 찾아와서]
[놀라서 일어나다가 넘어지고 포옹하고 나서 대화중이야]
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09:45:41
[힘내라 힘내라]
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09:46:38
[그러니까 아르고는 음]
[알아서 들어와서 참여해도 되고 그저 듣고 있어도 돼고 자유야]
[알아서 들어와서 참여해도 되고 그저 듣고 있어도 돼고 자유야]
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09:47:00
[흠흠]
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09:47:09
[주의 : 그 외에 다른 PC들은 부디 출입금지 준수해주시기 바랍니다...]
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09:47:20
[그러니까 지금 세실리아 방이라는거지?]
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09:47:37
[지금 안 온다면 미정시간에 아르고와 밖에서 놀고 왔다거나 선택지가 있지 아예 같이 왔는데 늦었다거나]
[ㅇㅇ 세실리아 방]
[ㅇㅇ 세실리아 방]
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09:47:57
[오케이 그럼 참여하죠. #도 해야하겠군]
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09:49:36
"세실리아양? 잠시 데이트에 관해서 물어볼것이 있는대 괜찮은가?"
@세실리아 방에 노크를한다.
"아무래도 나 혼자서 계획을 짜는것보단 세실리아양과 함께 계획을 짜는게 더 도움이 될거같아서 아침에 찾아왔다네."
[#]
@세실리아 방에 노크를한다.
"아무래도 나 혼자서 계획을 짜는것보단 세실리아양과 함께 계획을 짜는게 더 도움이 될거같아서 아침에 찾아왔다네."
[#]
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09:49:57
>>45 @듣고는 머리 긁적이다가
"해준게 없긴 왜 없어? 오히려 내가 미안할 일이지."
"솔직히 내가 생각해봐도 '어휴, 나란 놈은 참...' 싶을 때가 있더라니까."
@너무 노골적으로 보면 가끔은 이건 좀- 싶을 때도 있긴 있지만.
"아프다고 해봐야 자업자득이니 말이지."
@괜찮다는 듯 이야기 합니다.
#
"해준게 없긴 왜 없어? 오히려 내가 미안할 일이지."
"솔직히 내가 생각해봐도 '어휴, 나란 놈은 참...' 싶을 때가 있더라니까."
@너무 노골적으로 보면 가끔은 이건 좀- 싶을 때도 있긴 있지만.
"아프다고 해봐야 자업자득이니 말이지."
@괜찮다는 듯 이야기 합니다.
#
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09:52:54
>>56 @ 시로에의 말을 듣고
"..."
@ 잠깐, 말없이 손끝으로 눈 가장자리를 훔치고
"그러시군요."
"그러시다면."
"저와 함께 수업을 듣고, 대화를 하는 건, 기쁘신가요...?"
"제가, 세실리아 얼콧이, 시로에 님께 조금이라도 기쁘게, 마음의 한 구석 어딘가라도, 웃음짓게, 해드리고 있긴 한가요...?"
@ 시로에의 눈을 바라보며 다시 묻습니다
"..."
@ 잠깐, 말없이 손끝으로 눈 가장자리를 훔치고
"그러시군요."
"그러시다면."
"저와 함께 수업을 듣고, 대화를 하는 건, 기쁘신가요...?"
"제가, 세실리아 얼콧이, 시로에 님께 조금이라도 기쁘게, 마음의 한 구석 어딘가라도, 웃음짓게, 해드리고 있긴 한가요...?"
@ 시로에의 눈을 바라보며 다시 묻습니다
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09:53:12
[#]
[>>55는 잠깐만]
[>>55는 잠깐만]
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09:54:31
>>55 @ 아르고의 말을 듣고서
"...어... 나, 네. 아침 치고는 늦었지만, 들어와주세요."
@ 이미 일요일이고 해는 좀 높이 뜨고도 지난 거 같고 계획은 다 헝클어진 상황이지만
@ 그래도 아르고는 친구이니까
"...어... 나, 네. 아침 치고는 늦었지만, 들어와주세요."
@ 이미 일요일이고 해는 좀 높이 뜨고도 지난 거 같고 계획은 다 헝클어진 상황이지만
@ 그래도 아르고는 친구이니까
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09:54:44
[#]
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09:56:10
>>59 "그럼 실례하겠네."
@문을 열고 들어온다. 그리고 세실리아와 시로에를 본다.
"음..... 미안하네. 둘이 좋은시간을 보내고있었는대 내가 눈치가 없었군. 다시 돌아가겠네."
@아무래도 타이밍을 잘못잡은듯하다. 설마 세실리아양이 이렇게 대담했다니 사람은 다시볼일이야.
[#]
@문을 열고 들어온다. 그리고 세실리아와 시로에를 본다.
"음..... 미안하네. 둘이 좋은시간을 보내고있었는대 내가 눈치가 없었군. 다시 돌아가겠네."
@아무래도 타이밍을 잘못잡은듯하다. 설마 세실리아양이 이렇게 대담했다니 사람은 다시볼일이야.
[#]
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09:56:48
[머리가 헝클어진 세실리아와 남자인 시로에? 누가봐도 뜨거운밤을 보낸걸로 착각할수밖에없겠지]
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09:57:03
[아 계획이구나 ㅋㅋㅋㅋ]
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09:57:40
[그래도 >>61은 딱히 rp가 이상하지 않았으니 괜찮았으]
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09:57:52
>>61 @ 아르고에게
"아, 듣고 계셔도 괜찮은데."
@ 뭐... 좋은 시간인 거는 맞는데
"아르고 씨 정도면 거리낌 없이 들으셔도 괜찮은데."
@ 일어나서 잡기엔 몸이 피곤하구나... 읏
"아, 듣고 계셔도 괜찮은데."
@ 뭐... 좋은 시간인 거는 맞는데
"아르고 씨 정도면 거리낌 없이 들으셔도 괜찮은데."
@ 일어나서 잡기엔 몸이 피곤하구나... 읏
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09:59:09
>>65 [#]
[자꾸 까먹ㄴ네]
[자꾸 까먹ㄴ네]
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09:59:59
>>65 "아 그런가? 그럼 사양않고 들어가겠네."
@나가려던 아르고는 다시 방안으로 들어온다.
"그래서, 시로에군은 이곳에 무슨일인가? 그리고... 세실리아양은 괜찮은가? 몸이 안좋아보이는군."
@세실리아를 걱정하는 표정으로 쳐다본다.
[#]
@나가려던 아르고는 다시 방안으로 들어온다.
"그래서, 시로에군은 이곳에 무슨일인가? 그리고... 세실리아양은 괜찮은가? 몸이 안좋아보이는군."
@세실리아를 걱정하는 표정으로 쳐다본다.
[#]
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10:01:34
>>67 @ 아르고에게
"데이트 계획을 세워보려고 밤을 셌다가 피로 탓에, 감기 기운 비슷한 걸로 누워버렸답니다."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어요."
"시로에 씨가 바깥에서 노는 대신, 걱정해서 와서 챙겨주신 덕분이에요."
[#]
"데이트 계획을 세워보려고 밤을 셌다가 피로 탓에, 감기 기운 비슷한 걸로 누워버렸답니다."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어요."
"시로에 씨가 바깥에서 노는 대신, 걱정해서 와서 챙겨주신 덕분이에요."
[#]
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10:01:45
anchor>3769>57
"그ㄹ..."
@그야 뭐 당연한 이야기니 즉답으로 끄덕이려고 하지만.
@상대의 의도.
@그 안에 다른 뜻도 있을까요?
@세실리아가 이성으로서 자신을 좋아하는 것은 압니다.
@다만 거기에 대답하기 어려운 감정이 난무하고 좀처럼 정리 되지 않은 것도 맞고요.
@그렇다면 좀 더 생각을 하고 그것에 대해서 말하는게 나을까 싶기도 합니다.
@그리 고민하고는
"솔직히, 가끔 곤혹할 때도 난감할 때도 있긴 하지."
@아하하... 하곤 그럴 때를 떠올리고 이야기 합니다.
"그래도 네가 있어서 분명히 더 즐거우니까."
"그건 틀림없는 사실이야."
@하고 끄덕입니다.
#
"그ㄹ..."
@그야 뭐 당연한 이야기니 즉답으로 끄덕이려고 하지만.
@상대의 의도.
@그 안에 다른 뜻도 있을까요?
@세실리아가 이성으로서 자신을 좋아하는 것은 압니다.
@다만 거기에 대답하기 어려운 감정이 난무하고 좀처럼 정리 되지 않은 것도 맞고요.
@그렇다면 좀 더 생각을 하고 그것에 대해서 말하는게 나을까 싶기도 합니다.
@그리 고민하고는
"솔직히, 가끔 곤혹할 때도 난감할 때도 있긴 하지."
@아하하... 하곤 그럴 때를 떠올리고 이야기 합니다.
"그래도 네가 있어서 분명히 더 즐거우니까."
"그건 틀림없는 사실이야."
@하고 끄덕입니다.
#
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10:04:18
>>68 "그런가 빨리 쾌차하길 바라네. 그래야 다같이 데이트도 할게 아닌가. 시로에군도 고맙네. 세실리아양의 간호를 해주었으니."
@과연, 세실리아양도 이 데이트를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했는지 알수있겠군.
"그럼 오늘은 여기서 다같이 시간을 보내도록하지. 굳이 바깥에 나가지않아도 할수있는건 많으니 말이야."
@아르고도 대충 의자하나 가져와서 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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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세실리아양도 이 데이트를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했는지 알수있겠군.
"그럼 오늘은 여기서 다같이 시간을 보내도록하지. 굳이 바깥에 나가지않아도 할수있는건 많으니 말이야."
@아르고도 대충 의자하나 가져와서 앉는다.
[#]
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10:04:45
[이성으로서 조금도 두근거리지 않았냐? 라는 느낌으로 해석했고
그거엔 ㄴㄴ 의식은 되어씀....
이라고 말한 느낌인(?)]
그거엔 ㄴㄴ 의식은 되어씀....
이라고 말한 느낌인(?)]
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10:09:24
>>71 [아직도 멀었구나 시로에(?)]
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10:09:30
>>69 @ 시로에가, 자신과 함께 있어서 즐겁다...
@ 이제껏 자신을 향해서 이분이 웃거나 웃음을 표현하는 일은, 있었던가요
@ 잘 없었지요
@ 하지만 남자는 자기 내면을 표현하지 않고 숨기기를 자주하는 법.
"...네."
@ 그 말을 세실리아는 믿고 기쁘게 웃음을 짓다가 다시 입을 엽니다
"부끄럽지만, 제입으로 말해도, 제 지위는 조금 높지요. 부자고."
"그래서 세상 사람들이, 세실리아가 가까이 한다는 걸로, 시로에 씨를 질투하고 괴롭힐 때가 있을 거에요."
"그리고 어떤 사람이라면 제가 쉽게 쉽게 좋아하면 바로... 손을 뻗어서 가지려고 할 거고."
"참고 있는 시로에님이 바보 같다고 할 사람도 많을 거에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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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껏 자신을 향해서 이분이 웃거나 웃음을 표현하는 일은, 있었던가요
@ 잘 없었지요
@ 하지만 남자는 자기 내면을 표현하지 않고 숨기기를 자주하는 법.
"...네."
@ 그 말을 세실리아는 믿고 기쁘게 웃음을 짓다가 다시 입을 엽니다
"부끄럽지만, 제입으로 말해도, 제 지위는 조금 높지요. 부자고."
"그래서 세상 사람들이, 세실리아가 가까이 한다는 걸로, 시로에 씨를 질투하고 괴롭힐 때가 있을 거에요."
"그리고 어떤 사람이라면 제가 쉽게 쉽게 좋아하면 바로... 손을 뻗어서 가지려고 할 거고."
"참고 있는 시로에님이 바보 같다고 할 사람도 많을 거에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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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10:10:12
>>70 @ 아르고에게
"응. 곧 중요한 이야기니까 듣고... 비밀로는 해주세요."
[#]
"응. 곧 중요한 이야기니까 듣고... 비밀로는 해주세요."
[#]
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10:11:47
@ >>73 에 이어서
"그러니까 이건 시로에 씨가 말해주세요."
"남자가, 나름 예쁜 여자가, 너무나 쉽게 제발 자신을 가져달라고 방어를 내려보는데, 그래도 거절하는 이유는?"
"오호호호홋."
"솔직하게 듣고 싶어요."
@ 웃으며 참으로 난감한 질문을 합니다
"그러니까 이건 시로에 씨가 말해주세요."
"남자가, 나름 예쁜 여자가, 너무나 쉽게 제발 자신을 가져달라고 방어를 내려보는데, 그래도 거절하는 이유는?"
"오호호호홋."
"솔직하게 듣고 싶어요."
@ 웃으며 참으로 난감한 질문을 합니다
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10:11:51
[#]
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10:14:15
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10:15:42
[잠시 졸라 고민되는
PL의 입장과 PC의 입장 사이에서(?)]
PL의 입장과 PC의 입장 사이에서(?)]
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10:16:11
[그럼 둘다 솔직하게 말하면 세실리아는 긍정할]
이 주제글은 죽었어! 더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