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69> [AA/역극/외전] 매지컬 아카데미아 ~Dance On The Moon~ [2] (1001)
세실리아 얼콧
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07:55:02 - 2025년 6월 4일 (수) 오후 10:57:24
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07: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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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 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JXwvrNBbnus0vjFLKYISgpcgjd_PuLSyjx0pbx6r3Qg/edit?usp=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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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편은 불규칙 비정기 연재

- 싸우지 말 것. 서로 부드럽게 말하도록 합시다.

- 서로 싸우면 연재쫑이래여

- 1000의 경우는 외전이라 없습니다.

- 1000으로는 소원이나 빌자구

1어장 https://bbs2.tunaground.net/trace/test/3596/re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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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08:36:06
@똑똑 일단 문부터 두들깁니다.

@여자애 방에 무턱대고 들어가면 범죄죠(진짜임)


"저기, 있니?"
@자고 있을지 모르니 적당한 목소리 크기로 말합니다.

#
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08:45:43
"어어, 상태가 안좋아보이는데."
@지금은 노출 없지만 일어서면 문제가 될 복장.

"일단 일으켜줄테니... 그 다음엔 나가있어줄게."
@가까이 다가가서.

@손은 잡고 반대손으로는 눈을 가린채.

@일으켜줍니다.

#
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08:52:17
"아, 아니야."

"누구나 아플 수 있지."

"어, 사실 나도 시험 전날에 너무 긴장한나머지시험날복통으로엄청고생한적도있...."
@지금의 상황에 변명이라고 해야할지, 혹은 제 딴의 위로인건지.

@횡설수설하며 부축을 해줍니다.


"침대가 여기지?"
@일단 침대까지 일으켜 준 후에

"이야기는 일단... 정돈하고, 이어서 할 수 있을까?"
@그녀의 답을 듣고 방 밖으로 나가려고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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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08:58:58
"아니, 그, 네 복장이 말이지....!"

"좀, 차려 입을 시간을 주는게 남자로서의 매너 같기도 하고...."
@펜스룰적으로 이거 맞나 속내로 안절부절 합니다만.

@일단 뿌리치지는 않고 잡고 있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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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09:10:21
@생각해보면지금세실리아말고도이방주인속옷이나그런것도널부러져있는거아닐까

@나지금여자애방에무단으로들어온거나중가서큰일나는거아닐까매우매우걱정되는


@눈 감고 있는지라 상황 어떻게 되는지 잘 감은 안오지만.

@그래도 한손은 잡고 있으니 감각은 옵니다.

@넘어진다... 고 해야할지 팔이 기우는 것을요.



"야, 잠, ㄲ"
@눈을 뜨고 팔로 어깨를 잡아 세워주려고 합니다.

#
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09:23:42
@진정할 때까지 토닥여주고.

@가슴팍에 콩닥콩닥하는 소리가 지나가고.



@그 뒤어 시간이 조금 지나 그녀가 진정하면....

"어, 응, 알겠어."
@시선을 좀 위로 올린 채 끄덕이고.

@호다닥 나가서 물을 준비합니다.


@방 밖으로 나가면서 좀 후끈 거리는 얼굴도 진정 시킬겸요


#
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09:29:35
@순수.

@따뜻하고 부드러웠었지.... 하고 떠올리다가도

@아니, 아니, 그러면 안되지 하고 도리도리 하는 남성.

@(?)




@본인도 나름의 재정비 시간이 필요하기에 물 한잔 뜨러가기엔 조금 늦게 그녀의 방으로 와서.

@다시 노크합니다

"이제 괜찮아?"

#
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09:49:57
>>45 @듣고는 머리 긁적이다가


"해준게 없긴 왜 없어? 오히려 내가 미안할 일이지."

"솔직히 내가 생각해봐도 '어휴, 나란 놈은 참...' 싶을 때가 있더라니까."
@너무 노골적으로 보면 가끔은 이건 좀- 싶을 때도 있긴 있지만.

"아프다고 해봐야 자업자득이니 말이지."
@괜찮다는 듯 이야기 합니다.

#
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10:01:45
anchor>3769>57

"그ㄹ..."
@그야 뭐 당연한 이야기니 즉답으로 끄덕이려고 하지만.


@상대의 의도.

@그 안에 다른 뜻도 있을까요?

@세실리아가 이성으로서 자신을 좋아하는 것은 압니다.

@다만 거기에 대답하기 어려운 감정이 난무하고 좀처럼 정리 되지 않은 것도 맞고요.

@그렇다면 좀 더 생각을 하고 그것에 대해서 말하는게 나을까 싶기도 합니다.


@그리 고민하고는


"솔직히, 가끔 곤혹할 때도 난감할 때도 있긴 하지."
@아하하... 하곤 그럴 때를 떠올리고 이야기 합니다.

"그래도 네가 있어서 분명히 더 즐거우니까."

"그건 틀림없는 사실이야."
@하고 끄덕입니다.

#
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10:19:14
@몇분 정도 고민하고 뜸들이다가 말합니다.


"으음, 진짜 솔직히 말하자면."

"거부감이라고 해야할까, 너무 적극적이고 직접적이면 부담감이 크지."

"아직 학생이고 뭐든 준비라는게 있는 법이잖아?"

+
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10:24:40
"어쨌든 싫은건 아니잖냐? 그러니 좋은거 아닌가? 라면."

"뭐든간에 마음에 들면 그냥 받고 본다?"


"누군가와 사귄다는건 신중해야 할 문제인데."

"좋다고 전부 받아들이는건 상식적으로도 맞는 행동은 아니라고 생각해."
@이성이고, 상대가 내게 호의를 표현하고.

@나도 그게 싫지 않으니.




@그러니까.

@그럼 바로 덜컥 사귄다? 에 대해서는 자꾸 생각이 막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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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2일 (월) 오후 10:44:32
"으음, 그래도."

"뭐든 간에 빨리 결정을 내려야겠구나."
@라곤 해도 아직 1주일차인데.

@만난지 1주일만에 누군가와 사귄다도 이래저래 생각할게 많아지는데.

@학기 도중에 1주일도 아니고 신입생 되자마자라니 솔직히 정신 너무 없긴 하죠.



@반한다.... 외모만 봐도 두근거림?

@단순 외모가 아닌 같이 있어서 즐겁고 생각나는?

@그런 의미가 반한다라면, 아니, 그 기준도 좀 더 깊히 따져 들어가야 하는거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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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제글은 죽었어! 더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