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6> RE : 0부터 시작하는 포켓몬 잡담소 -0- (676)
ABXY◆E2T6RiKZgG
2025년 2월 7일 (금) 오전 12:12:43 - 2025년 6월 11일 (수) 오후 08:07:55
2025년 2월 7일 (금) 오전 12: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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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02:24:30
네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02:24:49
버리고 가야 할 요소라는 거군요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02:25:39
꼭 버리란 얘기는 아님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02:25:45
감당할 수 있으면 들고가면 좋지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02:25:53
그걸 포텐셜로 어떻게 구현하느냐는 나중 문제고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02:26:00
네....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02:26:03
결국 본인이 하고 싶냐 하고 싶지 않느냐의 문제란 뜻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02:26:18
예를 들어서 내가 연재하는 림버스는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02:26:44
사후세계란 요소와 속죄. 그리고 더블 배틀을 원동력으로 잡고 이야기를 진행시킴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02:27:00
이건 모든 연재물의 공통점인데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02:27:06
어떤 이야기든 원동력은 필요함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02:27:08
원동력=내가 보여주고 싶은 것이군요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02:27:10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는 힘.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02:27:25
그게 내가 보여주고 싶은 것이든, 말하고 싶은 것이든. 아니면 도파민이든 간에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02:28:28
그리고 푸키먼은 솔직히 애정이 없으면 힘듬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02:28:54
괜히 소지를 전부 정해놓고 시작하라는 이야기가 아니고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02:29:26
네....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02:30:16
그래서 지금 용씨에게 묻는 건 두가지임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02:30:45
하나는 아까부터 계속 얘기했던. 포켓몬을 통해서 뭘 보여주고 싶어 무얼 이야기 하고 싶느냐.(도파민이든 뭐든)
두번째는. 그럴정도로 큰 애정이 포켓몬에게 있느냐
두번째는. 그럴정도로 큰 애정이 포켓몬에게 있느냐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02:31:12
보여주고 싶은 것과 애정....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02:33:43
계속 생각하지 말고 뭐든 얘기해봐요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02:33:54
고민하라고 부른게 아니라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02:33:58
같이 생각해보자고 부른거니까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02:34:59
보여주고 싶은 것은 크게 3가지가 생각나네요
좌절했던 꿈에의 재도전
열등감의 극복
과오의 사과와 화해
좌절했던 꿈에의 재도전
열등감의 극복
과오의 사과와 화해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02:35:45
거기서 좌절했던 꿈의 재도전을 외부부착 요소로 하고 싶고
열등감의 극복을 외부 부착 요소로 보여주고 싶다?
열등감의 극복을 외부 부착 요소로 보여주고 싶다?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02:35:49
마지막 요소는 잘 모르겠고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02:38:16
그래서 트레이너 능력이 결핍되길 원하셨구나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02:39:00
결핍된 능력으로 좌절된 목표, 하지만 그 목표를 포기하지.않거 다시 나아가는 성장기를 써보고 싶으시다...는 거네요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02:40:48
과거의 꿈이었던 트레이너에 재도전하는 주인공
외부 부착 요소는 그 수단에 불과하구요
밝아보였던 주인공 파트너의 속내
가족인 주인공을 무상으로 도와주고 싶은 마음도 있기는 하지만
동기들에 비해 뒤쳐지는 자신에 불안감을 느껴서 실적을 올리길 원합니다
주인공을 도와주는건 실적 올리기의 일환
과거에 화내서 심한 말을 해서 틀어진 어린 시절 친구들과의 화해
자신보다 월등한 능력을 가져 결국 이기지 못했던 형과의 재대결
이기든 지든 마음 속에 품은 감정을 해소하는 전개
외부 부착 요소는 그 수단에 불과하구요
밝아보였던 주인공 파트너의 속내
가족인 주인공을 무상으로 도와주고 싶은 마음도 있기는 하지만
동기들에 비해 뒤쳐지는 자신에 불안감을 느껴서 실적을 올리길 원합니다
주인공을 도와주는건 실적 올리기의 일환
과거에 화내서 심한 말을 해서 틀어진 어린 시절 친구들과의 화해
자신보다 월등한 능력을 가져 결국 이기지 못했던 형과의 재대결
이기든 지든 마음 속에 품은 감정을 해소하는 전개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02:41:21
>>226-227
네 맞아요
ABXY님..?
네 맞아요
ABXY님..?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02:43:00
그리고 주인공과 똑같은 이유로 좌절했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서 결국 최종보스의 위치까지 오르는 히로인
이런걸 써보고 싶어요!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서 결국 최종보스의 위치까지 오르는 히로인
이런걸 써보고 싶어요!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02:44:36
그럼 왜 꿈을 한 번 포기했어요?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02:44:49
그 꿈을 포기한 요소가 꼭 자질의 문제여야 할까요?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02:50:56
지금의 주인공은 후타바 안즈같은 니트같은 성격이지만 과거의 주인공은 달랐습니다.
트레이너를 꿈꾸던 뜨거운 열혈 초등학생 소년이였습니다.
어느 날 열린 동네 포켓몬 대회, 주인공은 동네 포켓몬 친구들을 모아서 대회에 나갑니다
어찌저찌 결승전까지 올라왔지만, 결국 마지막 상대인 자신의 형에게 지고 맙니다
형은 주인공보다 모든게 우월한 인재, 가족이지만 동시에 주인공이 열등감을 품는 대상이었습니다
결승전에서 형에게 진 주인공은 '결국 재능이, '능력'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구나'라고 좌절해버립니다.
트레이너를 꿈꾸던 뜨거운 열혈 초등학생 소년이였습니다.
어느 날 열린 동네 포켓몬 대회, 주인공은 동네 포켓몬 친구들을 모아서 대회에 나갑니다
어찌저찌 결승전까지 올라왔지만, 결국 마지막 상대인 자신의 형에게 지고 맙니다
형은 주인공보다 모든게 우월한 인재, 가족이지만 동시에 주인공이 열등감을 품는 대상이었습니다
결승전에서 형에게 진 주인공은 '결국 재능이, '능력'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구나'라고 좌절해버립니다.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02:53:29
플롯을 물어본게 아닌데...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02:53:37
아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02:54:51
주인공은 '자질의 문제'라고 생각해서 포기했단 설정입니다.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02:55:22
그게 지육통능중 어느 문제? 전부의 문제?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02:56:23
방금 말씀드렸던 지시, 4식 6령의 문제입니다만
주인공은 거기에 더해 '능력'에 대한 좌절도 품고있습니다.
주인공은 거기에 더해 '능력'에 대한 좌절도 품고있습니다.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02:57:17
아 능력이래
고유 말이에요
고유 말이에요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02:57:53
그럼 지시 능력이 떨어지고.
그걸 어떤 외부 부착 능력으로 극복하려는거에요?
그걸 어떤 외부 부착 능력으로 극복하려는거에요?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02:58:56
4식 6령을 사용 가능하게 해주는 장치 A(가칭)입니다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03:00:22
그러면 오히려 의미가 없지 않을까요?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03:00:35
>>242 일단 지켜보죠...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03:00:44
말 할까 말까 하다가 안 하고 있었으니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03:00:51
너무 서둘렀나. 네넹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03:00:54
>>242
무슨 말씀인지 알겠네용...
그건 생각 못하고 있었어용
무슨 말씀인지 알겠네용...
그건 생각 못하고 있었어용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03:01:06
뭐 이왕 이야기가 나온김에 덧붙이면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03:01:45
재능(4식 6령을 못 써서 좌절한 주인공)이 없어서 좌절한 설정인데.
그걸 장치로써 사용할 수 있게 되면, 서사적인 매력이 생길지.
근데 이건 포켓몬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얘기가 아니라 삼가고 있었음
그걸 장치로써 사용할 수 있게 되면, 서사적인 매력이 생길지.
근데 이건 포켓몬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얘기가 아니라 삼가고 있었음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03:01:51
플롯 건드는건 바라는 바가 아닐테니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03:02:06
필요하다면 플롯도 수정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