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정판 】 33 # 헌터 아카데미 입학생 모집 【 캐릭터 메이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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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10 【 설정판 】 33 # 헌터 아카데미 입학생 모집 【 캐릭터 메이크 】 (4798)

#0안즈◆X05HDd2FJ6(cfc0cb13)2026-09-25 (금) 23:31:30
○ 근본 없는 헌터 월드 # 설정집

【 https://bbs2.tunaground.net/trace/database/10352/recent 】
↑ 모든 설정은 여기에 던져넣는다!

https://wiki.tunaground.net/doku.php?id=근본_없이_나아가는_양산형_헌터_아카데미
↑ 이게 바로 참치위키다! 가능하면 여기에 직접 새로운 정보를 갱신하자!
#1515익명의 참치 씨(037ba13c)2026-10-04 (일) 16:23:53
【 조직명 】 흑율黑律 가

【 조직 목표 】 멋지게! 폼나게! 가오 있게 살자!

【 위치 】 전 마법계 중앙제국 아르스노바 / 현 미국

【 영향력 】
마법게에서 가장 오래된 가문 중 하나로 흑마법을 계승해왔다.
마법계 흑마법 계통들의 원류이며 지구의 흑마법 체계에도 매우 큰 영향을 미쳤다.

【 근황 】
권문 28가. 흑율의 에레쉬키갈anchor>5972>95이 가주로 있는 가문이다.

흑마법은 모든 마법체계를 통틀어 가장 뒤틀린 원인과 결과를 도출하는 힘.

술식의 규칙과 교환비를 따르지 않으니, 이는 흑율의 답이 가장 어긋난 가능성을 품었음이라.
우리는 남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세계를 바라보고, 다른 방향으로 구도를 쫓으리라.

검은 율법. 그 이름이 뜻하는 대로 흑마법은 여느 마법체계와는 다른 등가교환이나 대가를 요구했으니.
그 결과조차도 다른 술식과는 다른 경우가 많아, 술사들 중에는 이를 능히 다루는 이들이 많지 않았다.

허나 흑율의 피를 이은 이들은 하나같이 뛰어난 흑마법사이자, 판관의 소질을 지니고 태어나곤 했으니.
그 이유가 가문이 상징으로 삼은 어느 외신(外神)의 존재에 기반하고 있다는 사실은 모두가 알고 있었다.

멸목(滅木) 아크로트리니어.anchor>5589>857

암흑의 바다를 부유하는 위대한 종말이자, 가장 위험하고 불가해한 거악 중 하나.

[멸목은 저 바다의 외신 중에서도 가장 이질적이면서도 위험한 종말 중 하나다.]

[문명에 뿌리를 내리고 무한히 자라나는 멸망의 상징과도 같지만 멸목 자신에게는 명확한 지성이나 자아가 거의 존재하지 않지.]
[세계를 멸하는 점에서는 이견의 여지없는 거악(巨惡)이나, 자의로 생명을 해치지 않는다는 점에서는 틀림없이 이용할 여지가 있다.]

가문의 선조들은 이 사실에 착안해 오랫동안 멸목의 힘을 연구하고, 흑마법에 차용하여 꾸준히 발전시켜왔다.

[그러나 명심하라. 올바름을 알고 있어야 뒤틀림을 인지할 수 있는 법. 정도를 알고 있어야 사도를 추구할 수 있는 법이니.]
[길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결국, 길을 알고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그리고 가문의 비원을 추구한 연구가 성공했던 날, 동시에 황제는 그것을 제국에 대한 역모죄로 간주. 흑율 가를 멸문시켰다.
황제는 오만하고 잔인했지만, 어떤 의미로는 그만큼 뛰어나고 공정한 사람이었다. 그렇기에 그가 내리는 형벌 역시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가혹했다.

황제가, 흑율의 가문을 직접 처형하고 그 영혼을 지옥에 묶어버린 것이다.
그 대가로 흑율의 피를 이은 모두가, 육신을 잃고 영혼만이 남아 영원토록 고통받는 업을 짊어지게 된 거다.

휵율의 선조가 만든 의식전이술식을 통해서.
그 선조는 자신의 아내와 아이를 되살리기 위해 의식전이술식을 만들었다. 그리고 가문의 혈족을 상대로 술식을 실험하다 영원토록 추방당했다.
자신이 아니라 타인을 위해 만들었기에, 그 술식은 처음부터 타인의 영혼을 강제로 조작하는 데 있어 극도로 능한 금술이었다.

황제는 특유의 직관으로 그 사실을 소름 끼치도록 정확하게 꿰뚫어 보고, 가문의 추방자가 만든 술식으로 혈족의 영혼을 속박하는 치욕을 내렸다.
육신을 잃은 채 사물에 귀속된 영혼은 끊임없이 약해지고 물러지며 부서지기 쉽게 연화되고, 시간이 흐르면서 촉매에 가깝게 변화한다.
그 영혼을 이루고 있는 운명, 소질, 기억과 재능. 모든 것이 조각조각 부서져 원형조차 남지 않을 만큼 잘게 바스러진다.

흑율의 혈족을 처형한 뒤, 황제는 가문의 가장 어린아이 한 명만을 살려두었고 그 아이에게 의식전이술식으로 묶인 영혼들을 관리하게 했다.
그리고 그 혈족들이 지구로 이주한 뒤 만들어진 것이 현재의 흑율 가이다.

【 기술 】
[흑율 식 흑마법]
마법계 흑마법의 원류. 통칭 흑의 율법. 생명 내면의 어둠을 끄집어낸다.
인간 내면의 어둠·고통·원한·추악함 등을 증폭해 무기로 삼는 식.

마법계 대륙역사에 존재했던 모든 술식 중 가장 이질적인 마법체계 중 하나로 죽음 같은 개념에 간섭할 수 있지만 치유와는 거리가 멀다.
그림자를 이어서 술식의 위력을 올리거나 서로 다른 두 술식을 연계하는 조합법이 존재한다.

고위 술사들은 이 개념을 극한까지 깎아내어 공간이동에 가까운 결과를 만들어낼 수도 있다고.
흑마법이 극에 달하면 탈각이라 하여 부정적인 기운이 넘쳐 오히려 씻겨나가는 경지로 상반되는 치유의 힘도 다룰 수 있다.

[지옥]
흑율의 일족에게 내려오는 공간이자 일종의 형벌.
중앙제국 아르스노바의 마법을 동원하여 만들어진 이차원.
흑율의 일족들의 영혼이 묶여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새장의 문을 열면 주위의 모든 것을 안에 존재하는 지옥으로 초대한다.
정체는 성좌의 매커니즘을 비틀어 만들어낸 이단의 결과물. 자격을 얻은 자는 세계를 초월하여 성좌가 된다. 황제는 이 사실에 기인하여 세계를 초월하는 대신 영락시켜 만들어낸 이차원을 지옥이라 불렀다.

원래라면 자격을 얻고 성좌에 오른 존재만이 지옥을 구현할 수 있을 터. 하지만 흑율 가는 황제의 특권과 가비행을 통해 허락되지 않는 이차원을 만들었다.
오직 성좌에 이른 존재만이 지옥을 구현할 수 있으니, 그건 반대로 말하자면 지옥을 얻은 존재라면 성좌가 되지 않고도 그 권능을 휘두를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 지옥 안에서라면, 그녀는 성좌가 되지 않고도 성좌가 지닌 권능과 축복을 온전히 누릴 수 있다.

더불어 흑마법의 종주였던 흑율 가 일족의 혼들이 지옥 내에 있기에 지옥을 이어받은 자는 지옥 안의 혈족들의 혼을 흡수해
혈족들이 지녔던 흑마법에 대한 압도적인 자질과 재능을 모조리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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