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55> 【잡담/다목적】 작은 새가 새롭게 우는 마을 - 002 (5000)
코토리◆EZQyFvCbTO
2025년 3월 13일 (목) 오후 04:34:20 - 2025년 3월 22일 (토) 오후 12:55:27
2025년 3월 13일 (목) 오후 04: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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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 새가 느긋하게 우는 마을의 안내문 - 】
「 【핵심】: 작은 새가 느긋하게 우는 마을은 참치 인터넷 어장 규칙을 준수합니다.
오후 8시~12시동안 noup 콘솔 사용을 권장드리며, 그 외에는 자유롭게 사용해주세요!
더불어서 2019년 7월 14일 기준으로 생긴 정치/사회 이슈 규칙을 준수합니다.」
「 1. 나메와 대리 AA를 허용하며, 규칙에 어긋나지 않는 토론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 2. 하지만 불판을 내려고 하거나 그럴 기미가 보일 시 (어장주의 주관적 판단), 하이드 & 밴 조치.」
「 3. 느긋함을 지향하고, 상대를 대하는 예의와 매너를 갖추는 선에서 자유를 지향합니다.」
「 4. 상어아가미에 물릴만한 주제는 주의하고, 상대방을 배척하는 친목질에 주의해주세요.」
「 5. 기분 나쁘게 하거나 받지않고, 상처를 입히거나 상처 받지않도록 즐겁게, 느긋하게 즐겨주세요!」
「 6. 타 잡담판의 일은 타 잡담판에서 일어난 곳에서 해결할 것.가지고 와도 받지 않습니다.」
「 7. [고어 및 혐오 소재]를 올리고자 할 때는 코토리나 혹은 참치들의 양해를 구해주세요.」
「 8. 마을은 다목적판이기에, 마을에서 창작하거나, 하지않거나는, 참치들의 자유입니다! 」
「 9. 거듭해서 참치 여러분들이 '마을에 머무를 때'는 느긋하고 편하고 즐겁게 즐겨주세요! 」
【 - 알아두면 유용한 링크 - 】
「 알아두면 유용한 링크는 >>1을 참고해주세요.」
【 - 작은 새가 새롭게 우는 마을 링크 - 】
「 이전 마을: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0925/304/307 」
「 001번째 마을: anctalk>20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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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 새가 느긋하게 우는 마을의 안내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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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서 2019년 7월 14일 기준으로 생긴 정치/사회 이슈 규칙을 준수합니다.」
「 1. 나메와 대리 AA를 허용하며, 규칙에 어긋나지 않는 토론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 2. 하지만 불판을 내려고 하거나 그럴 기미가 보일 시 (어장주의 주관적 판단), 하이드 & 밴 조치.」
「 3. 느긋함을 지향하고, 상대를 대하는 예의와 매너를 갖추는 선에서 자유를 지향합니다.」
「 4. 상어아가미에 물릴만한 주제는 주의하고, 상대방을 배척하는 친목질에 주의해주세요.」
「 5. 기분 나쁘게 하거나 받지않고, 상처를 입히거나 상처 받지않도록 즐겁게, 느긋하게 즐겨주세요!」
「 6. 타 잡담판의 일은 타 잡담판에서 일어난 곳에서 해결할 것.가지고 와도 받지 않습니다.」
「 7. [고어 및 혐오 소재]를 올리고자 할 때는 코토리나 혹은 참치들의 양해를 구해주세요.」
「 8. 마을은 다목적판이기에, 마을에서 창작하거나, 하지않거나는, 참치들의 자유입니다! 」
「 9. 거듭해서 참치 여러분들이 '마을에 머무를 때'는 느긋하고 편하고 즐겁게 즐겨주세요! 」
【 - 알아두면 유용한 링크 - 】
「 알아두면 유용한 링크는 >>1을 참고해주세요.」
【 - 작은 새가 새롭게 우는 마을 링크 - 】
「 이전 마을: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0925/304/307 」
「 001번째 마을: anctalk>20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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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4:5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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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망하고 싶다면 원망해라. 이것도 네가 했던 것처럼 「누군가는 해야 되는 일」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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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오노(斧)】 ・ 【나이: 향년 79(17세기)】 ・ 【종족: 인간】 ・ 【이능 여부: 無】
【좋아하는 것: 뭐였더라…】 ・ 【싫어하는 것: 기억나지 않는구먼…】 ・ 【결전의 날: 어느 날에 받아먹은 달달한 빵】
【마술계통: 없음】 ・ 【마술회로의 양과 질: D/B】 ・ 【마술회로/편성: 정상】
【기원: 절단】 ・ 【테마곡: 「지금까지 본 것」 - https://youtu.be/wAUei-jtb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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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背景)】
처음으로 검을 쥔 것은, 내가 태어나고 해가 10번 지난 날이었다.
아버지는 사람을 죽이는 일을 했고, 할아버지도 사람을 죽이는 일을 했다.
─그러니까 나도 사람을 죽이는 일을 하게 됐다. 이유는 그것이 전부였다.
처음으로 일을 한 것은, 내가 태어나고 해가 15번 지난 날이었다.
나는 사람을 죽이는 일을 했다. 아버지가 사람을 죽이는 일을 한 것처럼 간단히.
그러니까 나도 괜찮을 것 같았다. 들었던 것보다 생각한대로 꽤 괜찮았다.
─────────・━━━━━━━━━━ ━━━━━━━━━━ ━━━━━━━━━━・──────────
처음으로 그를 본 것은, 내가 태어나고 해가 61번 지난 날이었다.
그들을 돕고, 그들의 마음을 달래고, 그들의 추앙을 받고, 그들을 이끌고 검을 들기 전.
그냥 학문에 열심이었던 소년이었다. 산책하다 만났다. 빵을 받아먹었다. 달아서 좋았다.
마지막으로 그를 본 것은, 내가 태어나고 해가 62번 지난 날이었다.
그는 사람을 살리는 일을 했고, 사람을 죽이는 일을 했다. 나는 그것을 지켜보았다.
여지껏 일을 하던 중에는 말을 하진 않았지만─ 그가 뱉은 혼잣말에 저도 모르게 대답해줬다.
"네가 지은 죄는 단 하나다."
그것이 일을 하면서 마지막으로 했던 말이다. 그가 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 ━━━━━━━━━━ ━━━━━━━━━━・──────────
마지막으로 눈을 감은 건, 내가 태어나고 해가 79번 지난 날이었다.
아내는 없었다. 아이따위 없었다. 지금까지 갖고 있던 것은, 이젠 나처럼 녹슨 검 한 자루 뿐.
검은 마지막에 옆에 놓아두었다. 그 검을 처음으로 잡은 사람이 내게 일을 해주길 바라면서.
─────────・━━━━━━━━━━ ━━━━━━━━━━ ━━━━━━━━━━・──────────
【스킬(技術)】
1. 집행: 사형집행인이 하는 일. 사람을 죽이기 위한 칼질.
누구도 하고 싶지 않았고,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이었기에 익혔고, 익숙해졌다.
1-1. 집중: 검을 쥐면, 언제나 심호흡을 한 번 뱉는다. 한숨일 때도 있지만.
그리고, 한 곳을 바라본다. 검을 휘둘러서, 베어내야 되는 곳을.
1-2. 카이샤쿠: 운명인지, 그는 역사를 통틀어 누구보다도 깔끔한 카이샤쿠가 가능한 인재였다.
언제나 목을 가죽 하나 차이로 붙어있게 할 수 있었으니까. 돈은 부족하지 않았다.
1-3. 안식: 언제나 검을 한 번 휘두른 다음에는, 상대의 눈을 감겨준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그들이 맞이한 것은 모두 죽음이니.
2. 관리: 사형집행인의 검은 여느 장군의 검보다도 날카로워야만 한다.
그래야 한 번 휘둘러서 일이 끝나니까.
3. 수면: 이게 굳이 스킬로 분류될만한 행위인가 싶지만──
그는 언제나 안정된 수면을 취할 수 있다. 일을 한 그날 밤에도 변함없이.
4. 산책: 이것도 스킬로서 분류될만한 행위인가 싶지만──
그는 같은 풍경에 질리지 않는다. 풀숲이 바람에 흔들리고, 새가 지저귀고,
피가 터져나오고, 그것을 닦아내는 자신의 손을 보고도.
─────────・━━━━━━━━━━ ━━━━━━━━━━ ━━━━━━━━━━・──────────
【재산(財産)】
1. 집행용 검: 이름따위 없다. 보물이라 불릴만한 것도 아니다.
그저 이름모를 대장장이가 두들겨서, 이름없는 집행자가 쥐었을 뿐인 검이니까.
2. 돈: 일을 하면 받았다. 딱히 쓰진 않았다.
집을 사고, 밥을 먹고, 옷을 입는 것 외에는 마땅히 쓸 곳이 없었으니.
─────────・━━━━━━━━━━ ━━━━━━━━━━ ━━━━━━━━━━・──────────
【인연(因緣)】
1. 집행 대상: 자신 앞에 있었던 이들은 제각기 다른 이유로 그곳에 있었다.
나이가 많건 적건, 남자건 여자건, 힘이 있었건 없었건. 그들은 모두 같은 결과를 맞이했다.
2. 언젠가 봤던 청년: 딱 한 번. 자신이 단 한 번, 검을 쥐고 입을 열었던 적이 있었다.
산책을 나갔을 때, 출출해하던 자신에게 자신의 빵이라는 것을 넘겨준 청년이었다.
이름이 뭔지도 몰랐던 그 빵은, 여지껏 먹었던 것들과 격을 달리하는───감상을 주진 않았다.
지나가듯이 받았을 뿐이고, 자신이 눈을 감을 때까지도 이름을 모르는 빵이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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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망하고 싶다면 원망해라. 이것도 네가 했던 것처럼 「누군가는 해야 되는 일」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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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오노(斧)】 ・ 【나이: 향년 79(17세기)】 ・ 【종족: 인간】 ・ 【이능 여부: 無】
【좋아하는 것: 뭐였더라…】 ・ 【싫어하는 것: 기억나지 않는구먼…】 ・ 【결전의 날: 어느 날에 받아먹은 달달한 빵】
【마술계통: 없음】 ・ 【마술회로의 양과 질: D/B】 ・ 【마술회로/편성: 정상】
【기원: 절단】 ・ 【테마곡: 「지금까지 본 것」 - https://youtu.be/wAUei-jtb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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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背景)】
처음으로 검을 쥔 것은, 내가 태어나고 해가 10번 지난 날이었다.
아버지는 사람을 죽이는 일을 했고, 할아버지도 사람을 죽이는 일을 했다.
─그러니까 나도 사람을 죽이는 일을 하게 됐다. 이유는 그것이 전부였다.
처음으로 일을 한 것은, 내가 태어나고 해가 15번 지난 날이었다.
나는 사람을 죽이는 일을 했다. 아버지가 사람을 죽이는 일을 한 것처럼 간단히.
그러니까 나도 괜찮을 것 같았다. 들었던 것보다 생각한대로 꽤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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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그를 본 것은, 내가 태어나고 해가 61번 지난 날이었다.
그들을 돕고, 그들의 마음을 달래고, 그들의 추앙을 받고, 그들을 이끌고 검을 들기 전.
그냥 학문에 열심이었던 소년이었다. 산책하다 만났다. 빵을 받아먹었다. 달아서 좋았다.
마지막으로 그를 본 것은, 내가 태어나고 해가 62번 지난 날이었다.
그는 사람을 살리는 일을 했고, 사람을 죽이는 일을 했다. 나는 그것을 지켜보았다.
여지껏 일을 하던 중에는 말을 하진 않았지만─ 그가 뱉은 혼잣말에 저도 모르게 대답해줬다.
"네가 지은 죄는 단 하나다."
그것이 일을 하면서 마지막으로 했던 말이다. 그가 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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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눈을 감은 건, 내가 태어나고 해가 79번 지난 날이었다.
아내는 없었다. 아이따위 없었다. 지금까지 갖고 있던 것은, 이젠 나처럼 녹슨 검 한 자루 뿐.
검은 마지막에 옆에 놓아두었다. 그 검을 처음으로 잡은 사람이 내게 일을 해주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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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技術)】
1. 집행: 사형집행인이 하는 일. 사람을 죽이기 위한 칼질.
누구도 하고 싶지 않았고,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이었기에 익혔고, 익숙해졌다.
1-1. 집중: 검을 쥐면, 언제나 심호흡을 한 번 뱉는다. 한숨일 때도 있지만.
그리고, 한 곳을 바라본다. 검을 휘둘러서, 베어내야 되는 곳을.
1-2. 카이샤쿠: 운명인지, 그는 역사를 통틀어 누구보다도 깔끔한 카이샤쿠가 가능한 인재였다.
언제나 목을 가죽 하나 차이로 붙어있게 할 수 있었으니까. 돈은 부족하지 않았다.
1-3. 안식: 언제나 검을 한 번 휘두른 다음에는, 상대의 눈을 감겨준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그들이 맞이한 것은 모두 죽음이니.
2. 관리: 사형집행인의 검은 여느 장군의 검보다도 날카로워야만 한다.
그래야 한 번 휘둘러서 일이 끝나니까.
3. 수면: 이게 굳이 스킬로 분류될만한 행위인가 싶지만──
그는 언제나 안정된 수면을 취할 수 있다. 일을 한 그날 밤에도 변함없이.
4. 산책: 이것도 스킬로서 분류될만한 행위인가 싶지만──
그는 같은 풍경에 질리지 않는다. 풀숲이 바람에 흔들리고, 새가 지저귀고,
피가 터져나오고, 그것을 닦아내는 자신의 손을 보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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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財産)】
1. 집행용 검: 이름따위 없다. 보물이라 불릴만한 것도 아니다.
그저 이름모를 대장장이가 두들겨서, 이름없는 집행자가 쥐었을 뿐인 검이니까.
2. 돈: 일을 하면 받았다. 딱히 쓰진 않았다.
집을 사고, 밥을 먹고, 옷을 입는 것 외에는 마땅히 쓸 곳이 없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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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因緣)】
1. 집행 대상: 자신 앞에 있었던 이들은 제각기 다른 이유로 그곳에 있었다.
나이가 많건 적건, 남자건 여자건, 힘이 있었건 없었건. 그들은 모두 같은 결과를 맞이했다.
2. 언젠가 봤던 청년: 딱 한 번. 자신이 단 한 번, 검을 쥐고 입을 열었던 적이 있었다.
산책을 나갔을 때, 출출해하던 자신에게 자신의 빵이라는 것을 넘겨준 청년이었다.
이름이 뭔지도 몰랐던 그 빵은, 여지껏 먹었던 것들과 격을 달리하는───감상을 주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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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4:5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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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ヽ´ ̄`丶
. ∥ / / ハ ヽ ヽ
{{ イ / |i .} } i ∨ハ
/7 |ノ八 ./`ヽ∨ │ }
レNヽl● ヽ/ ● | i |
{ i⊃ 、_,、_, ⊂⊃ 7ト |
. | ヘ レ i |
. | |/⌒l、 __ イァ_i | :|
. | ./ /;;;;只;;;;;/::::::| |ヽ :|
. | l l::ハY||Y;ハ:::::::| |:::} :|
Q.근데 이 동네 그랜드 오더 세계선에선 올가마리도 나이알라 취향된거 아님?
A.저는 악역영애물보단 소년만화가 좋거든요! 양다리 삼발이 문어다리 놓기엔 순정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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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근데 이 동네 그랜드 오더 세계선에선 올가마리도 나이알라 취향된거 아님?
A.저는 악역영애물보단 소년만화가 좋거든요! 양다리 삼발이 문어다리 놓기엔 순정파고...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4:51:31
>>624-626으로 반영 완료! 괜찮아 514?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4:51:39
*승인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4:52:06
오노를 절단으로 한 이유.
이미 절단은 키리츠구의 기원에 있긴 한데
「그냥 절단」은 또 없더라고
이미 절단은 키리츠구의 기원에 있긴 한데
「그냥 절단」은 또 없더라고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4:52:14
그래서 절단으로 추가한거야.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4:52:44
또 절단의 의미가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4:53:10
그야 할배가 결합까지 있으면 시체 복원이 되니ㄲ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4:53:16
자르거나 베어 끊는 것. 단절(斷切).
절단(切斷/截斷)이란 물건을 예리한 도구로 자르거나 베는 행위를 말한다.
고유어 동사로는 '끊다'가 이 [절단]의 의미를 수행한다.
절단(切斷/截斷)이란 물건을 예리한 도구로 자르거나 베는 행위를 말한다.
고유어 동사로는 '끊다'가 이 [절단]의 의미를 수행한다.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4:53:43
비슷한 말로는 한자의 순서만 바꾼 단절이 있다.
한자어에는 은근히 이런 말이 많은데
주로 절단은 유형의 것을, 단절은 무형의 것을 자르는 것을 지칭한다
(예: '팔 절단' vs '소통 단절').
한자어에는 은근히 이런 말이 많은데
주로 절단은 유형의 것을, 단절은 무형의 것을 자르는 것을 지칭한다
(예: '팔 절단' vs '소통 단절').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4:54:06
>>630-635라서 절단으로 추가했네.
마침 2글자기도 했다는 이유가 컸지만
마침 2글자기도 했다는 이유가 컸지만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4:55:26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4:56:44
다른 사람들의 기원은 어떨까 기대되기도 하는걸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5:00:50
꽤 재미있는 해석글이 커뮤니티에 올라와서 공유함
https://gall.dcinside.com/takashitakeuchi/2483098
제목은 「운명과 사자소생 그리고 올가마리에 대해서」
https://gall.dcinside.com/takashitakeuchi/2483098
제목은 「운명과 사자소생 그리고 올가마리에 대해서」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5:02:53
페그오 세계선이니까 >>516-544에 도움이 될지도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5:09:36
>>627 소년만화 취미였냐고!
페그오가 확실히 소년만화 감성이긴 한데
페그오가 확실히 소년만화 감성이긴 한데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5:10:06
소년만화 감성이긴 한데
뭐랄까 약간 주술회전같이 좀──
뭐랄까 약간 주술회전같이 좀──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5:10:18
청년만화? 감성도 있고.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5:14:35
죠르쥬는... 뭐지(곰곰)
끼워맞히자면 인도引導...?
감식안 통해서 잠재력 인도하고
야곱의 수족 이어주고+나아갈 방향 물리적으로 뚫고
신언찬미로 나아갈 방향 정신적으로 인도하는?
끼워맞히자면 인도引導...?
감식안 통해서 잠재력 인도하고
야곱의 수족 이어주고+나아갈 방향 물리적으로 뚫고
신언찬미로 나아갈 방향 정신적으로 인도하는?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5:14:36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5:16:49
>>644 인도──라기보다는 흐음.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5:17:20
왜냐하면
생각하는 것을 안했기 때문이다...(내상)
생각하는 것을 안했기 때문이다...(내상)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5:20:00
지도,가르침?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5:21:13
지도. 지도.....
그렇게 큰 의미보다는 뭔가 특정한 한 대상을 이끄는 느낌... 뭐라고 해야할까
그렇게 큰 의미보다는 뭔가 특정한 한 대상을 이끄는 느낌... 뭐라고 해야할까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5:21:32
>>646-648 가르침이 맞겠다.
왜냐면 인도는 끼워맞추기 같고
왜냐면 인도는 끼워맞추기 같고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5:21:41
가르침인가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5:21:55
계승
이라던가
이라던가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5:22:26
가르침은 꽤 범용적인 것이
──야사에 의하면 동레미의 소녀를 「성녀」로서 시성을 이끈 것 중에는 신의 목소리가 있었다고 한다.
이 상황도 가르침이라고 말할 수 있고
──야사에 의하면 동레미의 소녀를 「성녀」로서 시성을 이끈 것 중에는 신의 목소리가 있었다고 한다.
이 상황도 가르침이라고 말할 수 있고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5:22:54
흠...
아예 이어짐으로?
아예 이어짐으로?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5:23:21
잔 다르크의 일화에는 이런 내용이 있다.
"머리에 대포의 포탄을 정통으로 맞고도 아무렇지 않아하였다."
"화살을 목 근처에 맞았는데도 다음 날 아무렇지도 않았다는듯 전장을 지휘하고 있었다."
현대의 사람들은 이것을 「신성한 힘」으로 받아들이고는 한다.
──그러나 마술계에서는 다르다.
이것은 그러한 이야기다. 우연한 계기로 동레미의 마을에서 한 양치기 소녀를 만나,
위대한 신의 말씀을 전하고, 마술과 신앙에 대해 알려주고, 잠재된 능력을 개화시켜──
「성녀」를 만들어낸 한 신부가 있었기 덕분이랴.
배경과 여러 내용들을 종합하면 기원을 가르침으로 해도 이상하지 않다는 이야기.
"머리에 대포의 포탄을 정통으로 맞고도 아무렇지 않아하였다."
"화살을 목 근처에 맞았는데도 다음 날 아무렇지도 않았다는듯 전장을 지휘하고 있었다."
현대의 사람들은 이것을 「신성한 힘」으로 받아들이고는 한다.
──그러나 마술계에서는 다르다.
이것은 그러한 이야기다. 우연한 계기로 동레미의 마을에서 한 양치기 소녀를 만나,
위대한 신의 말씀을 전하고, 마술과 신앙에 대해 알려주고, 잠재된 능력을 개화시켜──
「성녀」를 만들어낸 한 신부가 있었기 덕분이랴.
배경과 여러 내용들을 종합하면 기원을 가르침으로 해도 이상하지 않다는 이야기.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5:23:52
──이라고 생각해 나는.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5:24:38
>>652-654 계승은 어떤 의미에서의 계승인지를 모르겠단게 커.
계승은 뭐 맥락을 짚으면 알 것 같지만 이어짐은 맥락을 모르겠고
계승은 뭐 맥락을 짚으면 알 것 같지만 이어짐은 맥락을 모르겠고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5:25:16
신과 성녀를 잇다
무술의 계보를 잇다
신의 목소리를 사람에게 잇는다.....
.....마아 이데쇼. 가르침...
무술의 계보를 잇다
신의 목소리를 사람에게 잇는다.....
.....마아 이데쇼. 가르침...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5:25:32
기원(基源)은, 타입문 세계관에서 정의하는 시작의 원인으로 발생한 사물의 성격과 생활방침, 방향성을 결정하는 특성이다.
A라는 존재를 A답게 만드는 핵이 되는 절대명령. 이것 때문에 죽은 생명체는 환생한 이후에도 그 가치관이 전생의 방향과 크게 바뀌지 않는다.
A라는 존재를 A답게 만드는 핵이 되는 절대명령. 이것 때문에 죽은 생명체는 환생한 이후에도 그 가치관이 전생의 방향과 크게 바뀌지 않는다.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5:25:59
>>658 그리고 무엇보다 큰 문제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5:26:57
잔 다르크의 일화에는 이런 내용이 있다.
"머리에 대포의 포탄을 정통으로 맞고도 아무렇지 않아하였다."
"화살을 목 근처에 맞았는데도 다음 날 아무렇지도 않았다는듯 전장을 지휘하고 있었다."
현대의 사람들은 이것을 「신성한 힘」으로 받아들이고는 한다.
──그러나 마술계에서는 다르다.
이것은 그러한 이야기다. 우연한 계기로 동레미의 마을에서 한 양치기 소녀를 만나,
위대한 신의 말씀을 전하고, 마술과 신앙에 대해 알려주고, 잠재된 능력을 개화시켜──
「성녀」를 만들어낸 한 신부가 있었기 덕분이랴.
1. 감식안 (A): 신부가 가진 인간 관찰의 기술을 더욱 예리하게 갈고닦아 완성된 기술.
대상이 되는 인간이 장래에 어떤 형태로 유용성을 획득할 수 있을지에 대한 감식의 극에 달해있다.
단, 이걸 이루려면 어느 정도의 회화나 모습을 보는 것으로 그 인간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머나먼 미래의 어느 마술사와 동급이며, 몇백년의 세월이 쌓인 정보라도 한번에 파악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 기술을 죠르쥬는 몇 합을 겨루지 않고 상대의 전투 방식, 비장의 패 등을 한번에 파악하여,
자신이 위험한 상태가 되기 전에 최선의 전략을 세워서 상대하는 것으로 많은 위험들을 무찔러왔다.
잠재능력을 이끌어내는 기술의 혜택을 받은 것은 단 둘. 한 명은 자기 자신.
나머지 한 명은── 차후에 「구세의 성녀」라고 불리우는 어느 마을에 있었던 양치기 소녀다.
2. 야곱의 수족 (C): 야곱, 모세를 통하여 이어져 오고, 마르타에 이르러 신의 말씀에 따라 봉인했지만,
마르타가 비전서에 적어둠으로서 신부에게 계승될 수 있었던 교회의 오랜 격투법이다.
이 기술을 갈고 닦은 성자가 있다면 1만 2천의 천사를 이끄는 『파괴의 천사』를 박살낼 수 있으며,
이 기술이 극에 달한다면 대천사마저 박살낼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기술이다.
비록 많은 시간이 흐른 탓에 완성도는 원본에 비하면 많이 떨어질 수밖에 없으나──
그럼에도 여전히 강하며, 건강한 심신과 회복 속도가 빨라지는 부가적인 효과도 가지고 있다.
3. 신언찬미 (B+): 깊은 신앙심이 특수한 힘으로서 거듭난, 신의 목소리를 전하는 기술.
자기암시를 거친 신앙의 가호와 더불어 신의 목소리를 영창한다는 특성이 있어 세례영창과도 비슷하다.
자신을 강화하며 사악한 영혼 또한 이 목소리 앞에선 그 어떠한 움직임도 보일 수 없으리.
──야사에 의하면 동레미의 소녀를 「성녀」로서 시성을 이끈 것 중에는 신의 목소리가 있었다고 한다.
1. 잔 다르크: 그의 일생 단 하나뿐이였던 애제자.
널리, 또 널리 온 세상에 알려라. 신의 목소리는 진실이였음을.
2. 질 드 레: 잔 다르크 옆에서 뭐 하려는 놈팽이(?)
……그에게는 연민만을 느꼈다.
"머리에 대포의 포탄을 정통으로 맞고도 아무렇지 않아하였다."
"화살을 목 근처에 맞았는데도 다음 날 아무렇지도 않았다는듯 전장을 지휘하고 있었다."
현대의 사람들은 이것을 「신성한 힘」으로 받아들이고는 한다.
──그러나 마술계에서는 다르다.
이것은 그러한 이야기다. 우연한 계기로 동레미의 마을에서 한 양치기 소녀를 만나,
위대한 신의 말씀을 전하고, 마술과 신앙에 대해 알려주고, 잠재된 능력을 개화시켜──
「성녀」를 만들어낸 한 신부가 있었기 덕분이랴.
1. 감식안 (A): 신부가 가진 인간 관찰의 기술을 더욱 예리하게 갈고닦아 완성된 기술.
대상이 되는 인간이 장래에 어떤 형태로 유용성을 획득할 수 있을지에 대한 감식의 극에 달해있다.
단, 이걸 이루려면 어느 정도의 회화나 모습을 보는 것으로 그 인간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머나먼 미래의 어느 마술사와 동급이며, 몇백년의 세월이 쌓인 정보라도 한번에 파악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 기술을 죠르쥬는 몇 합을 겨루지 않고 상대의 전투 방식, 비장의 패 등을 한번에 파악하여,
자신이 위험한 상태가 되기 전에 최선의 전략을 세워서 상대하는 것으로 많은 위험들을 무찔러왔다.
잠재능력을 이끌어내는 기술의 혜택을 받은 것은 단 둘. 한 명은 자기 자신.
나머지 한 명은── 차후에 「구세의 성녀」라고 불리우는 어느 마을에 있었던 양치기 소녀다.
2. 야곱의 수족 (C): 야곱, 모세를 통하여 이어져 오고, 마르타에 이르러 신의 말씀에 따라 봉인했지만,
마르타가 비전서에 적어둠으로서 신부에게 계승될 수 있었던 교회의 오랜 격투법이다.
이 기술을 갈고 닦은 성자가 있다면 1만 2천의 천사를 이끄는 『파괴의 천사』를 박살낼 수 있으며,
이 기술이 극에 달한다면 대천사마저 박살낼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기술이다.
비록 많은 시간이 흐른 탓에 완성도는 원본에 비하면 많이 떨어질 수밖에 없으나──
그럼에도 여전히 강하며, 건강한 심신과 회복 속도가 빨라지는 부가적인 효과도 가지고 있다.
3. 신언찬미 (B+): 깊은 신앙심이 특수한 힘으로서 거듭난, 신의 목소리를 전하는 기술.
자기암시를 거친 신앙의 가호와 더불어 신의 목소리를 영창한다는 특성이 있어 세례영창과도 비슷하다.
자신을 강화하며 사악한 영혼 또한 이 목소리 앞에선 그 어떠한 움직임도 보일 수 없으리.
──야사에 의하면 동레미의 소녀를 「성녀」로서 시성을 이끈 것 중에는 신의 목소리가 있었다고 한다.
1. 잔 다르크: 그의 일생 단 하나뿐이였던 애제자.
널리, 또 널리 온 세상에 알려라. 신의 목소리는 진실이였음을.
2. 질 드 레: 잔 다르크 옆에서 뭐 하려는 놈팽이(?)
……그에게는 연민만을 느꼈다.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5:27:57
>>661 중에 이어짐으로 해석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되느냐?라는 것.
몇몇개 말고는 가르침이라고 해석할 수 있는 것이 이 인물에겐 너무나도 많음
몇몇개 말고는 가르침이라고 해석할 수 있는 것이 이 인물에겐 너무나도 많음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5:28:31
제일 가까운 것도 있나-
그러면 역시 가르침...
그러면 역시 가르침...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5:28:52
개인이 받은 것은 받은 것이고 그걸 「가르침」으로서 「이어준 것」이지
「이어짐」이라는 기원으로 「가르침」을 택했다는 것은 뭔가 앞뒤가……
「이어짐」이라는 기원으로 「가르침」을 택했다는 것은 뭔가 앞뒤가……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5:29:57
뭣보다 배경설정이 「성녀」를 만들어낸 한 신부가 있었기 덕분이랴.
이렇게 적혀있는 것이 있어서 기원으로서 어울리는건 가르침이라고 확신한 이유 중의 제0번째.
이렇게 적혀있는 것이 있어서 기원으로서 어울리는건 가르침이라고 확신한 이유 중의 제0번째.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5:30:23
가르침의 부산물이 「이어짐」인거지 앞뒤를 헷갈려선 안된다고 봐.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5:30:36
음음
요쿠 이해했다!
요쿠 이해했다!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5:30:43
애초에 계승이란 것도 결국 「가르침」이 선행되어야 나오는 결과물이잖아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5:31:45
원인이 있어야 결과가 있다는 건 유명하지?
그런 인과관계를 말한 것 뿐이니까 말이야.
결국 그런 의미에선 가르침도 >>644-654와 같다
그런 인과관계를 말한 것 뿐이니까 말이야.
결국 그런 의미에선 가르침도 >>644-654와 같다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5:32:43
이해했다면 다행이고 궁금한게 있다면 더 말해도 괜찮고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5:32:54
이해하지 못한게 있다면 더욱 물어봐도 괜찮다.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5:33:28
다이죠부다, 몬다이나이.
다만 뭔가 가르침이 너무 광범위한 느낌이 들어서... 랄까.
그래 이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하는 것도 납득했...습니다.
다만 뭔가 가르침이 너무 광범위한 느낌이 들어서... 랄까.
그래 이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하는 것도 납득했...습니다.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5:33:45
원래 기원은 광범위해.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5:34:20
아아.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5:36:20
료우기 시키는 '「 」'. 고쿠토 아자카는 '금기'
엔조 도모에는 '무가치'. 시라즈미 리오는 '먹다'.
아라야 소렌은 '정지'. 코르넬리우스 아르바는 '반증'
구로기리 사츠키는 '망향'
에미야 키리츠구는 '『불(火)』과 『땅(土)』 혹은 『절단과 결합(재생이 아니다)』' 에미야 시로는 '검'
엔조 도모에는 '무가치'. 시라즈미 리오는 '먹다'.
아라야 소렌은 '정지'. 코르넬리우스 아르바는 '반증'
구로기리 사츠키는 '망향'
에미야 키리츠구는 '『불(火)』과 『땅(土)』 혹은 『절단과 결합(재생이 아니다)』' 에미야 시로는 '검'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5:36:39
셜록 홈즈는 '해명'이라는 것이니까
>>672에 의하면 광범위한 사람이 한 둘이 아니야.
>>672에 의하면 광범위한 사람이 한 둘이 아니야.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5:37:26
애초에 기원이라는 것이 >>659니까 광범위한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5:38:12
학교 선생님보다는 과외 선생님 같아서 한 말이지만
뭐 제대로 알겠습-니다
뭐 제대로 알겠습-니다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5:38:21
무엇보다 기원각성자는 그것이 있다.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5:39:02
하지만 기원각성만 안하면 오?케이...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5:39:39
인간이 무엇인가의 이유로 자신의 기원을 각성하게 되면
그 순간부터 태초 시작의 방향성인 기원의 지배를 받아 기원의 내용만을 탐하게 된다.
이것을 '기원 각성'이라 부른다.
기원을 각성한 자는 육체적인 능력이 급상승하게 되나 점차 기원에 침식한다.
인격을 잃게 되면 기원의 군체로 변모해버린다.
더불어 각성하기 위해서는 피대상자가 "각성하겠다"고 동의해야 한다.
그 순간부터 태초 시작의 방향성인 기원의 지배를 받아 기원의 내용만을 탐하게 된다.
이것을 '기원 각성'이라 부른다.
기원을 각성한 자는 육체적인 능력이 급상승하게 되나 점차 기원에 침식한다.
인격을 잃게 되면 기원의 군체로 변모해버린다.
더불어 각성하기 위해서는 피대상자가 "각성하겠다"고 동의해야 한다.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5:40:17
>>679-681이라는 내용이 있어서 기원을 「이어짐」이라고 해버리는 순간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5:40:43
이어짐이라는 기원의 내용만을 탐하게 된다.
그것이 호시 참치가 말한 가르침이 선행되는 것일 수도 있지만
그것이 호시 참치가 말한 가르침이 선행되는 것일 수도 있지만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5:41:12
이어짐이라는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단점.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5:41:46
그러니까 내가 가르침이 맞다고 확신한 제1번째 이유가 >>679-684인 것.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5:42:19
최소한 가르침은 무언가를 가리키는게 확실하니까
캐릭터성 붕괴에 가까운 >>684를 할 일이 아예 0%만큼 없거든.
캐릭터성 붕괴에 가까운 >>684를 할 일이 아예 0%만큼 없거든.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5:42:28
음음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5:43:47
무엇보다 가르침의 뜻이란 것이
지식이나 사상, 옳고 그름을 알게 하는 일.
"스승으로부터 많은 ∼을 받다"
지식이나 사상, 옳고 그름을 알게 하는 일.
"스승으로부터 많은 ∼을 받다"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5:44:07
이니까 말이야.더욱 어울린다고 봤고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5:44:27
인터넷 튕기기 전에 쓴 줄 알았는데
올려지지 않았었구나.올린 줄 알았는데
올려지지 않았었구나.올린 줄 알았는데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5:44:34
호오오오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5:45:07
갑자기 인터넷이 튕기니까 당황스럽구만
이제 더 이상 인터넷이 튕기지 않겠지…?
이제 더 이상 인터넷이 튕기지 않겠지…?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5:45:30
그러면 시트에다가 가르침-으로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5:47:39
인터넷 튕김,끊김이 심해서 와이파이 다시 켰다.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5:48:10
이더넷이 확실히 좋긴 하구만
그동안 와이파이로 영 불편함이 없었는데
최근들어서 이러는구만 이거…
그동안 와이파이로 영 불편함이 없었는데
최근들어서 이러는구만 이거…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5:48:40
요즘따라 꽤 자주 일어나면 한 번 점검이라던가...
.....는 이쪽이 할 말이 아닌가
.....는 이쪽이 할 말이 아닌가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5:49:34
뭐 한번 끄고 다시 키니까 이제 괜찮아졌음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5:49:45
역시 한번 다시 켜보는게 맞구만.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5:50:27
한 번 껐다 키는게 국룰이긴 하지(끄덕)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5: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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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의지이나, 행하기로 결정한 것은 인간의 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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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죠르쥬 죠메르켕】 ・ 【나이: 향년 70(14세기)】 ・ 【종족: 인간】 ・ 【이능 여부: 無】
【좋아하는 것: 신의 목소리를 널리 알리는 것】 ・ 【싫어하는 것: 자신의 행위를 부정하는 행(行)】 ・ 【결전의 날: 동레미의 양치기 소녀】
【마술계통: 없음】 ・ 【마술회로의 양과 질: C/D】 ・ 【마술회로/편성: 정상】
【기원: 가르침】 ・ 【테마곡: 「햇빛 아래에서」 - https://youtu.be/IujuADXHmPs?si=HB6FGhj_IL_jTV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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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背景)】
잔 다르크의 일화에는 이런 내용이 있다.
"머리에 대포의 포탄을 정통으로 맞고도 아무렇지 않아하였다."
"화살을 목 근처에 맞았는데도 다음 날 아무렇지도 않았다는듯 전장을 지휘하고 있었다."
현대의 사람들은 이것을 「신성한 힘」으로 받아들이고는 한다.
──그러나 마술계에서는 다르다.
이것은 그러한 이야기다. 우연한 계기로 동레미의 마을에서 한 양치기 소녀를 만나,
위대한 신의 말씀을 전하고, 마술과 신앙에 대해 알려주고, 잠재된 능력을 개화시켜──
「성녀」를 만들어낸 한 신부가 있었기 덕분이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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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技術)】
1. 감식안 (A): 신부가 가진 인간 관찰의 기술을 더욱 예리하게 갈고닦아 완성된 기술.
대상이 되는 인간이 장래에 어떤 형태로 유용성을 획득할 수 있을지에 대한 감식의 극에 달해있다.
단, 이걸 이루려면 어느 정도의 회화나 모습을 보는 것으로 그 인간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머나먼 미래의 어느 마술사와 동급이며, 몇백년의 세월이 쌓인 정보라도 한번에 파악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 기술을 죠르쥬는 몇 합을 겨루지 않고 상대의 전투 방식, 비장의 패 등을 한번에 파악하여,
자신이 위험한 상태가 되기 전에 최선의 전략을 세워서 상대하는 것으로 많은 위험들을 무찔러왔다.
잠재능력을 이끌어내는 기술의 혜택을 받은 것은 단 둘. 한 명은 자기 자신.
나머지 한 명은── 차후에 「구세의 성녀」라고 불리우는 어느 마을에 있었던 양치기 소녀다.
2. 야곱의 수족 (C): 야곱, 모세를 통하여 이어져 오고, 마르타에 이르러 신의 말씀에 따라 봉인했지만,
마르타가 비전서에 적어둠으로서 신부에게 계승될 수 있었던 교회의 오랜 격투법이다.
이 기술을 갈고 닦은 성자가 있다면 1만 2천의 천사를 이끄는 『파괴의 천사』를 박살낼 수 있으며,
이 기술이 극에 달한다면 대천사마저 박살낼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기술이다.
비록 많은 시간이 흐른 탓에 완성도는 원본에 비하면 많이 떨어질 수밖에 없으나──
그럼에도 여전히 강하며, 건강한 심신과 회복 속도가 빨라지는 부가적인 효과도 가지고 있다.
3. 신언찬미 (B+): 깊은 신앙심이 특수한 힘으로서 거듭난, 신의 목소리를 전하는 기술.
자기암시를 거친 신앙의 가호와 더불어 신의 목소리를 영창한다는 특성이 있어 세례영창과도 비슷하다.
자신을 강화하며 사악한 영혼 또한 이 목소리 앞에선 그 어떠한 움직임도 보일 수 없으리.
──야사에 의하면 동레미의 소녀를 「성녀」로서 시성을 이끈 것 중에는 신의 목소리가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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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財産)】
1. 비전서 - 야곱의 수족: 야곱의 수족의 묘리가 담긴 비전서.
마르타가 적어놓은 자신의 일대기이자 성경과 함께 한 세트로 이루어져있다.
"언젠가 이걸 찾아서 읽을 누군가를 위해 이것을 기록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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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因緣)】
1. 잔 다르크: 그의 일생 단 하나뿐이였던 애제자.
널리, 또 널리 온 세상에 알려라. 신의 목소리는 진실이였음을.
2. 질 드 레: 잔 다르크 옆에서 뭐 하려는 놈팽이(?)
……그에게는 연민만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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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의지이나, 행하기로 결정한 것은 인간의 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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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죠르쥬 죠메르켕】 ・ 【나이: 향년 70(14세기)】 ・ 【종족: 인간】 ・ 【이능 여부: 無】
【좋아하는 것: 신의 목소리를 널리 알리는 것】 ・ 【싫어하는 것: 자신의 행위를 부정하는 행(行)】 ・ 【결전의 날: 동레미의 양치기 소녀】
【마술계통: 없음】 ・ 【마술회로의 양과 질: C/D】 ・ 【마술회로/편성: 정상】
【기원: 가르침】 ・ 【테마곡: 「햇빛 아래에서」 - https://youtu.be/IujuADXHmPs?si=HB6FGhj_IL_jTV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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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背景)】
잔 다르크의 일화에는 이런 내용이 있다.
"머리에 대포의 포탄을 정통으로 맞고도 아무렇지 않아하였다."
"화살을 목 근처에 맞았는데도 다음 날 아무렇지도 않았다는듯 전장을 지휘하고 있었다."
현대의 사람들은 이것을 「신성한 힘」으로 받아들이고는 한다.
──그러나 마술계에서는 다르다.
이것은 그러한 이야기다. 우연한 계기로 동레미의 마을에서 한 양치기 소녀를 만나,
위대한 신의 말씀을 전하고, 마술과 신앙에 대해 알려주고, 잠재된 능력을 개화시켜──
「성녀」를 만들어낸 한 신부가 있었기 덕분이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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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技術)】
1. 감식안 (A): 신부가 가진 인간 관찰의 기술을 더욱 예리하게 갈고닦아 완성된 기술.
대상이 되는 인간이 장래에 어떤 형태로 유용성을 획득할 수 있을지에 대한 감식의 극에 달해있다.
단, 이걸 이루려면 어느 정도의 회화나 모습을 보는 것으로 그 인간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머나먼 미래의 어느 마술사와 동급이며, 몇백년의 세월이 쌓인 정보라도 한번에 파악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 기술을 죠르쥬는 몇 합을 겨루지 않고 상대의 전투 방식, 비장의 패 등을 한번에 파악하여,
자신이 위험한 상태가 되기 전에 최선의 전략을 세워서 상대하는 것으로 많은 위험들을 무찔러왔다.
잠재능력을 이끌어내는 기술의 혜택을 받은 것은 단 둘. 한 명은 자기 자신.
나머지 한 명은── 차후에 「구세의 성녀」라고 불리우는 어느 마을에 있었던 양치기 소녀다.
2. 야곱의 수족 (C): 야곱, 모세를 통하여 이어져 오고, 마르타에 이르러 신의 말씀에 따라 봉인했지만,
마르타가 비전서에 적어둠으로서 신부에게 계승될 수 있었던 교회의 오랜 격투법이다.
이 기술을 갈고 닦은 성자가 있다면 1만 2천의 천사를 이끄는 『파괴의 천사』를 박살낼 수 있으며,
이 기술이 극에 달한다면 대천사마저 박살낼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기술이다.
비록 많은 시간이 흐른 탓에 완성도는 원본에 비하면 많이 떨어질 수밖에 없으나──
그럼에도 여전히 강하며, 건강한 심신과 회복 속도가 빨라지는 부가적인 효과도 가지고 있다.
3. 신언찬미 (B+): 깊은 신앙심이 특수한 힘으로서 거듭난, 신의 목소리를 전하는 기술.
자기암시를 거친 신앙의 가호와 더불어 신의 목소리를 영창한다는 특성이 있어 세례영창과도 비슷하다.
자신을 강화하며 사악한 영혼 또한 이 목소리 앞에선 그 어떠한 움직임도 보일 수 없으리.
──야사에 의하면 동레미의 소녀를 「성녀」로서 시성을 이끈 것 중에는 신의 목소리가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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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財産)】
1. 비전서 - 야곱의 수족: 야곱의 수족의 묘리가 담긴 비전서.
마르타가 적어놓은 자신의 일대기이자 성경과 함께 한 세트로 이루어져있다.
"언젠가 이걸 찾아서 읽을 누군가를 위해 이것을 기록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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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因緣)】
1. 잔 다르크: 그의 일생 단 하나뿐이였던 애제자.
널리, 또 널리 온 세상에 알려라. 신의 목소리는 진실이였음을.
2. 질 드 레: 잔 다르크 옆에서 뭐 하려는 놈팽이(?)
……그에게는 연민만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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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5:55:12
죠르쥬 죠메르켕의 테마곡은 이걸로 정해봤는데 좀 더 잘 어울리는 것이 있으려나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5:56:40
역시 이거(?)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5:56:48
교회의 신부같은 느낌이 나기도 하고 「빛」과 잘 어울려서 올린 거긴 하지만──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5:57:03
(반쯤 농담)(?)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5:57:14
일단 >>701 감상을 조금-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5:57:45
>>702-704도 잘 어울리니까 나도 심히 고민이 되는 걸.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5:58:27
그야 원래 테마곡이니까...(진!실)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5:58:42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5:59:17
약간 >>701은 좀 더 죠르쥬 죠메르켕이란 인간의 분위기를 표현한 느낌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5:59:54
>>702는 죠르쥬 죠메르켕의 일대기를 표현한 느낌.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6:00:19
그런 차이에서 오는 거니까 무엇을 더 중시하냐가 있단 말이지.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6:02:30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6:02:52
.....
둘 다 넣죠?(?)
둘 다 넣죠?(?)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6:03:17
하나만 넣기 참 애매하네 듣고 보니까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6:03:41
내 말이 그 말이야.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6:04:14
흐음── 그러면 호시 참치가 말이야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6:04:48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6: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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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背景)】
잔 다르크의 일화에는 이런 내용이 있다.
"머리에 대포의 포탄을 정통으로 맞고도 아무렇지 않아하였다."
"화살을 목 근처에 맞았는데도 다음 날 아무렇지도 않았다는듯 전장을 지휘하고 있었다."
현대의 사람들은 이것을 「신성한 힘」으로 받아들이고는 한다.
──그러나 마술계에서는 다르다.
이것은 그러한 이야기다. 우연한 계기로 동레미의 마을에서 한 양치기 소녀를 만나,
위대한 신의 말씀을 전하고, 마술과 신앙에 대해 알려주고, 잠재된 능력을 개화시켜──
「성녀」를 만들어낸 한 신부가 있었기 덕분이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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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곡: 「신부의 일대기」 - https://youtu.be/PNLUXDn_S4o?si=1ih26U7N-e8eNgks】
추가 내용 어쩌구 저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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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背景)】
잔 다르크의 일화에는 이런 내용이 있다.
"머리에 대포의 포탄을 정통으로 맞고도 아무렇지 않아하였다."
"화살을 목 근처에 맞았는데도 다음 날 아무렇지도 않았다는듯 전장을 지휘하고 있었다."
현대의 사람들은 이것을 「신성한 힘」으로 받아들이고는 한다.
──그러나 마술계에서는 다르다.
이것은 그러한 이야기다. 우연한 계기로 동레미의 마을에서 한 양치기 소녀를 만나,
위대한 신의 말씀을 전하고, 마술과 신앙에 대해 알려주고, 잠재된 능력을 개화시켜──
「성녀」를 만들어낸 한 신부가 있었기 덕분이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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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곡: 「신부의 일대기」 - https://youtu.be/PNLUXDn_S4o?si=1ih26U7N-e8eNgks】
추가 내용 어쩌구 저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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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6:07:01
>>718 이런 느낌으로 말이야.
신부의 일대기는 그냥 적은 거니까
어울리는 이름으로 바꿔도 괜찮아.
신부의 일대기는 그냥 적은 거니까
어울리는 이름으로 바꿔도 괜찮아.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6:07:16
뭐 이 경우는 좀 번거롭지만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6:07:32
근데 뭔가
제가 이거 시작하면 뭔가 이게 디폴트값이 될 것 같아서 애매한...
제가 이거 시작하면 뭔가 이게 디폴트값이 될 것 같아서 애매한...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6:07:43
>>713-714에서 해방될 수 있다.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6:08:42
>>721 뭐가 애매한건데?
【캐릭터 테마곡: 「햇빛 아래에서」 - https://youtu.be/IujuADXHmPs?si=HB6FGhj_IL_jTVGG】도 있고
이야기의 테마곡도 있는건데.
【캐릭터 테마곡: 「햇빛 아래에서」 - https://youtu.be/IujuADXHmPs?si=HB6FGhj_IL_jTVGG】도 있고
이야기의 테마곡도 있는건데.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6:09:18
뭐 결국 그런 것이니까
잘 생각해보고 결정하라구 호시 참치
잘 생각해보고 결정하라구 호시 참치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6:09:55
하나만 넣기는 애매한데
>>718-723도 많이 애매하다 싶으면
테마곡 공란도 방법이니까
>>718-723도 많이 애매하다 싶으면
테마곡 공란도 방법이니까
2025년 3월 15일 (토) 오전 06: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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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죠르쥬 죠메르켕】 ・ 【나이: 향년 70(14세기)】 ・ 【종족: 인간】 ・ 【이능 여부: 無】
【좋아하는 것: 신의 목소리를 널리 알리는 것】 ・ 【싫어하는 것: 자신의 행위를 부정하는 행(行)】 ・ 【결전의 날: 동레미의 양치기 소녀】
【마술계통: 없음】 ・ 【마술회로의 양과 질: C/D】 ・ 【마술회로/편성: 정상】
【기원: 가르침】 ・ 【테마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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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오린린에는 테마곡 공란으로 되어있으니까.
【이름: 죠르쥬 죠메르켕】 ・ 【나이: 향년 70(14세기)】 ・ 【종족: 인간】 ・ 【이능 여부: 無】
【좋아하는 것: 신의 목소리를 널리 알리는 것】 ・ 【싫어하는 것: 자신의 행위를 부정하는 행(行)】 ・ 【결전의 날: 동레미의 양치기 소녀】
【마술계통: 없음】 ・ 【마술회로의 양과 질: C/D】 ・ 【마술회로/편성: 정상】
【기원: 가르침】 ・ 【테마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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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오린린에는 테마곡 공란으로 되어있으니까.
이 주제글은 죽었어! 더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