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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4> 【잡담/다목적】 작은 새가 새롭게 우는 마을 - 003 (5000)

코토리◆EZQyFvCbTO

2025년 3월 22일 (토) 오전 04:43:28 -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5:35:22

2025년 3월 22일 (토) 오전 04:4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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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 새가 느긋하게 우는 마을의 안내문 - 】

「【핵심】： 작은 새가 느긋하게 우는 마을은 참치 인터넷 어장 규칙을 준수합니다．
오후 8시～12시동안 noup 콘솔 사용을 권장드리며, 그 외에는 자유롭게 사용해주세요！
더불어서 2019년 7월 14일 기준으로 생긴 정치/사회 이슈 규칙을 준수합니다．」

「１. 나메와 대리 AA를 허용하며, 규칙에 어긋나지 않는 토론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２. 하지만 불판을 내려고 하거나 그럴 기미가 보일 시 (어장주의 주관적 판단), 하이드 & 밴 조치．」
「３. 느긋함을 지향하고, 상대를 대하는 예의와 매너를 갖추는 선에서 자유를 지향합니다．」

「４. 상어아가미에 물릴만한 주제는 주의하고, 상대방을 배척하는 친목질에 주의해주세요．」
「５. 기분 나쁘게 하거나 받지않고, 상처를 입히거나 상처 받지않도록 즐겁게, 느긋하게 즐겨주세요！」
「６. 타 잡담판의 일은 타 잡담판에서 일어난 곳에서 해결할 것．가지고 와도 받지 않습니다．」

「７. [고어 및 혐오 소재]를 올리고자 할 때는 코토리나 혹은 참치들의 양해를 구해주세요．」
「８. 마을은 다목적판이기에, 마을에서 창작하거나, 하지않거나는, 참치들의 자유입니다！」
「９. 거듭해서 참치 여러분들이 '마을에 머무를 때'는 느긋하고 편하고 즐겁게 즐겨주세요! 」

【 - 알아두면 유용한 링크 - 】

「 알아두면 유용한 링크는 >>1 을 참고해주세요．」

【 - 작은 새가 새롭게 우는 마을 링크 - 】

「 이전 마을：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0925/304/307 」

「 001번째 마을： anctalk>2084> 」
「 002번째 마을： anctalk>22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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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가져와 50 100 200 500 1000

2610익명의 참치 씨 (lD5Cb/ffua)

2025년 3월 24일 (월) 오후 11:37:57

이윽고 하느님의 아들이 탄생했을 때에는 아카샤는 고갈되어가기 시작했다． <- '탄생한 이후부터 고갈되었다' 라는 느낌이 안 살음

이미 인간의 원죄를 짊어지고 하늘로 승천한 이후── 아카샤는 완전히 자리를 잃고 말았다． <- 고갈되어서 다른 것으로 대체되었다고 조금 더 보충~

추가로, 이건 '이미 아는 사람'에게는 보충이 되겠지만

모르는 사람에겐 좀 부족한 설명이겠네

2611익명의 참치 씨 (lD5Cb/ffua)

2025년 3월 24일 (월) 오후 11:38:20

다른 상세한 것들이 아니라, 어떻게 아카샤가 변했는지만 설명한거니까

2612익명의 참치 씨 (lD5Cb/ffua)

2025년 3월 24일 (월) 오후 11:38:38

이 세계관 메이킹용 설정 모음집을 만드는 것이야~

2613켈브◆ZzT9aDieOK (m/v9N7OF3a)

2025년 3월 24일 (월) 오후 11: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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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날 만날 것을 어찌 기약할 수 있겠어，원랑．"

"그래도 언젠가 다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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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시영柴榮】・【나이： 34(10세기)】・【종족： 인간】・【이능 여부： 기입란】

【좋아하는 것： 치세】・【싫어하는 것： 난세】・【결전의 날： 유주幽州의 변고】

【마술계통： 환술】・【마술회로의 양과 질： C/B】・【마술회로/편성： 정상(특수한 사용 가능)】

【기원： 욕속부달欲速不達】・【테마곡： https://youtu.be/DqrKLWfBobs?si=e5CH6-oYFztVCwY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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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背景)】

　5대10국시대의 혼란기가 약 50년간 이어질 즈음，북주北周의 황제 곽위郭威는
자식이 없어 대신 그녀를 양녀로 삼아 황위를 잇도록 했다．그가 얼마나 그녀를
믿었는지는，곽위의 유언 「아무 걱정도 없다．」에서 엿볼 수 있다．

　그런 그의 신뢰가 아주 정확하게 들어맞은 듯，그녀는 훌륭하게 나라를 이끌었다．
승계 와중의 혼란을 틈타 쳐들어온 이민족을 훌륭하게 격파하고，혼란에 빠진 중원의
통일 사업을 착착 진행시키면서도 이전 시대의 문제점(절도사와 같은 지방 무력)을
확실하게 끝맺을 수 있도록，그렇게 다시는 난세가 반복되지 않도록 그 기반 또한
탄탄히 다져나갔다．

――――그러나 그녀는 중국의 배신자라고 불리는 석경당이 이민족에게 팔아넘긴
북방，만리장성의 요충지를 되찾기 위해 진군하는 도중…… 갑작스런 병으로 쓰러진 후，
수도로 돌아온 뒤 다시는 일어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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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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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技術)】

1
2
3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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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財産)】

재산 기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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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因緣)】

１．태조 조광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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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4코토리◆EZQyFvCbTO (XngviJx1MC)

2025년 3월 24일 (월) 오후 11:46:04

　>>2610-2611 그렇구만！ 좋은 참고가 되었다

2615코토리◆EZQyFvCbTO (reU8h9YJsK)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2:00:26

하느님과 하느님의 아들．

아카샤의 시대에서 한 인간과 인간들은 어느 날，깊이 생각했다．
이 세상에서 「살고 싶다」고．단지 그것 뿐이었다．

한 인간과 인간들이 깊이 자아낸 상념은 아카샤에게 흘러들어갔다．
아카샤는 인간과 인간들이 자아낸 생각을 아카샤의 힘으로 구현화하였다．

──그렇게 해서 인간에게서 기원한 하느님이 탄생하였다．
아니，그저 그때 존재를 갖췄을 뿐이니 이전부터 존재했을지도 모르겠다．

하느님은 인간에게서 기원하였기에 인간의 힘을 별에 덮어씌웠다．
아카샤(별의 힘, 영력)가 밀려나게 되고 하느님이 별에 자리를 잡은 것이다．

하느님이 별에 자리를 잡고 나서 시간은 덧없이 흘러갔고，
이윽고 하느님의 아들이 탄생한 이후에는 아카샤가 별에서 없어지기 시작하였다．

그것도 덧없다고 여길만큼 빠르게 없어지고 있었던 것이다．

하느님의 아들이 성장하고 사람들을 이끌 때에는 영법사들이 움직이고자 했으나，
이미 인간의 원죄를 짊어지고 하늘로 승천한 이후── 아카샤는 완전히 자리를 잃고 말았다．

아카샤가 잃은 자리를 하느님이 차지하여 아카샤의 별을 인간의 별로 바꾸고，
이 별을 하느님의 것，바꿔서 말하면 인간의 것으로 바꾼 것이다．

현대까지 이어지는 별의 물리법칙은 하느님에게서 기원하여 인간의 것으로 자리잡은 것．
인간의 힘으로 취급되는 과학으로 인간의 시대를 열게 되자 결정타를 꽂았다고 할 수 있으리라．

"별에서 자리를 잃어버린 주인의 힘을 쓰는 자 따위，이물일 뿐이야．"

이렇기에 아카샤를 사용하는 영술사가 현대의 법칙과 호환되지 않는 이유기도 하면서，
현대의 법칙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는 인간과 접촉할시 영술회로가 죽어버리는 이유기도 하다．

"우리는 끝나지 않겠다．다시금──이 별을 우리의 곁에．" ─어떤 영법사

2616코토리◆EZQyFvCbTO (reU8h9YJsK)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2:01:10

　>>2615 는 >>2610 을 좀 더 생각해서 보충해봤는데 이제 괜찮아졌을까？

2617켈브◆ZzT9aDieOK (oeGBkkN0ce)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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二二二二Λ二二／ニ＼ニﾆ〈　 /:i:i:i:i:i:i:i:.(__):i:i:i:i:i:i:i:i:i:i:i:.(__):ｉ:i:i:ｉ＼ニニニ | 二二二二二二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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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날 만날 것을 어찌 기약할 수 있겠어，원랑．"

"그래도 언젠가 다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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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시영柴榮】・【나이： 34(10세기)】・【종족： 인간】・【이능 여부： 기입란】

【좋아하는 것： 치세】・【싫어하는 것： 난세】・【결전의 날： 유주幽州의 변고】

【마술계통： 환술】・【마술회로의 양과 질： C/B】・【마술회로/편성： 정상(특수한 사용 가능)】

【기원： 욕속부달欲速不達】・【테마곡： https://youtu.be/DqrKLWfBobs?si=e5CH6-oYFztVCwY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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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背景)】

　5대10국시대의 혼란기가 약 50년간 이어질 즈음，북주北周의 황제 곽위郭威는
자식이 없어 대신 그녀를 양녀로 삼아 황위를 잇도록 했다．그가 얼마나 그녀를
믿었는지는，곽위의 유언 「아무 걱정도 없다．」에서 엿볼 수 있다．

　그런 그의 신뢰가 아주 정확하게 들어맞은 듯，그녀는 훌륭하게 나라를 이끌었다．
승계 와중의 혼란을 틈타 쳐들어온 이민족을 훌륭하게 격파하고，혼란에 빠진 중원의
통일 사업을 착착 진행시키면서도 이전 시대의 문제점(절도사와 같은 지방 무력)을
확실하게 끝맺을 수 있도록，그렇게 다시는 난세가 반복되지 않도록 그 기반 또한
탄탄히 다져나갔다．

――――그러나 그녀는 중국의 배신자라고 불리는 석경당이 이민족에게 팔아넘긴
북방，만리장성의 요충지를 되찾기 위해 진군하는 도중…… 갑작스런 병으로 쓰러진 후，
수도로 돌아온 뒤 다시는 일어나지 못했다．그렇게 그녀의 어린 자식이 황위에 올랐으나，
얼마 안 가 태조 조광윤의 쿠데타 아닌 쿠데타로 반쯤 평화적인 양위로 주周는 멸망했다．
그리고，송宋이 세워졌다．그녀의 집안 사람들은 송나라 치세 내내 크게 대우받았다．

그리하여，짧은 치세를 가진 한 황제의 이야기가 그렇게 역사의 물길 건너로 사라졌다．

이것이 알려진 역사이다．

─────────・━━━━━━━━━━　━━━━━━━━━━　━━━━━━━━━━・──────────

"…원랑(조광윤의 호)，"

그녀는 나를 그리 부르며 주변을 조용히 둘러보더니 표정을 나른하게 풀고는 조금 더 편하게 앉으며 말을 이어나갔다．

"………여보，"

"……………광윤아．"

"너는 잘 모르겠지만，머잖아 나는 죽게 될 거야．"

"함부로 앞의 세계에 멋대로 개입한 대가인지，무엇인지…"

"내 꿈은，네가 대신 이루어줘．"

"네 친한 누이로서가 아니라，네 아내로서가 아니라，"

"충신에게 명하는 황제의 어명이니라．"

……

나는 말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는 살며시 웃고는 자리에서 내려와 나를 끌어안았다．

"자，군신의 정은 여기까지．지금은 사사로운 정을 누려볼까．"

"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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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技術)】

1
2
3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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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財産)】

재산 기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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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因緣)】

１．태조 조광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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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8코토리◆EZQyFvCbTO (reU8h9YJsK)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2:04:31

　>>2613 은 진짜 보면 볼수록 느끼는 건데

　세계관 잘못 찾아온 것 같아 이 사람ㅋㅋㅋㅋㅋ

　아니 타입문에도 이런 인물 없는 건 아닌데

2619코토리◆EZQyFvCbTO (reU8h9YJsK)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2:05:10

　>>2617-2618 나중에 서번트화 탬플릿 나올 수 있으려나．

2620514◆lwK.irGQbm (MV0Z9cm95m)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2:08:29

동양풍 크로스하라는 암시군요 압니다

2621514◆lwK.irGQbm (MV0Z9cm95m)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2:09:54

솔직히 쟤 연아랑 나란히 세워두고 싶다(?)

2622코토리◆EZQyFvCbTO (reU8h9YJsK)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2:10:00

　후우…… 어쩔 수 없군

2623코토리◆EZQyFvCbTO (reU8h9YJsK)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2:10:18

　백월，백연，백랑 백트리오 출동！(？)

2624코토리◆EZQyFvCbTO (reU8h9YJsK)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2:10:35

　번외로 혼돈까지！

2625켈브◆ZzT9aDieOK (oeGBkkN0ce)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2:11:07

살짝

2626514◆lwK.irGQbm (MV0Z9cm95m)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2:11:10

.　　　　　 --　　　　　_,,.､､､､､､ --ミ
　　　 /／⌒`ヽ　 ´　　　　　　｀`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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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랑 시영이 말없이 눈싸움하는거 백월이가 "저기 끼면 귀찮아져..."라면서 그대로 후진할듯(?)

2627코토리◆EZQyFvCbTO (reU8h9YJsK)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2:11: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628켈브◆ZzT9aDieOK (oeGBkkN0ce)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2:11:29

연아에 좋든 나쁘든 인간다움을 더욱 듬뿍 부은 버전일까

2629익명의 참치 씨 (UZOsDMndjK)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2:12:07

몬가 조금 수정했나?

2630코토리◆EZQyFvCbTO (reU8h9YJsK)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2:12:42

　>>2628 인간스러움이 확실히 늘어난게 눈에 보이긴 혀

2631코토리◆EZQyFvCbTO (reU8h9YJsK)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2:13:14

　>>2629 ㅇㅇ 수정했음

　>>2587 과 >>2615 번갈아서 읽어봐．

2632코토리◆EZQyFvCbTO (reU8h9YJsK)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2: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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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20-2626 그리고 이 혼돈에 우(주문규)가 냄새를 맡아서 출동하는거죠．압니다．(？

2633익명의 참치 씨 (UZOsDMndjK)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2:17:36

봤다!

하느님의 아들이 성장하고 사람들을 이끌 때에는 영법사들이 움직이고자 했으나，
이미 인간의 원죄를 짊어지고 하늘로 승천한 이후── 아카샤는 완전히 자리를 잃고 말았다．

아카샤가 잃은 자리를 하느님이 차지하여 아카샤의 별을 인간의 별로 바꾸고，
이 별을 하느님의 것，바꿔서 말하면 인간의 것으로 바꾼 것이다．

현대까지 이어지는 별의 물리법칙은 하느님에게서 기원하여 인간의 것으로 자리잡은 것．
인간의 힘으로 취급되는 과학으로 인간의 시대를 열게 되자 결정타를 꽂았다고 할 수 있으리라．

이렇기에 아카샤를 사용하는 영술사가 현대의 법칙과 호환되지 않는 이유기도 하면서，
현대의 법칙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는 인간과 접촉할시 영술회로가 죽어버리는 이유기도 하다．

아카샤가 '별의 물리법칙에서 벗어난 후'에, 다시 힘을 키운 것이 있는데. (예수님 사후 0에 가까운 상태에서, 현대는 전성기의 절반까지 복구)

이에 대해서 설명이...

'현대에는 아카샤는 뒤편에 있고, 별의 법칙은 현대의 물리법칙만이 올바르다.
비록 아카샤 존재해 다시 힘을 키웠지만, 과학을 비롯한 현대의 인간 사회 모든 면에서 비주류로서 배척받고 있다'

라는걸 조금 덧붙이면 좋을 거 같아

2634익명의 참치 씨 (UZOsDMndjK)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2:18:34

초능력은 '이물'이라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네.
과학이 발전할수록 초능력은 점점 더 이물로서 배척되서, 힘은 강할지언정 더더욱 배척될테고.

2635코토리◆EZQyFvCbTO (reU8h9YJsK)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2:18:36

　>>2633 흠흠．일단 제목이 하느님과 하느님의 아들이라서 그건 빼놓긴 했지만

2636익명의 참치 씨 (UZOsDMndjK)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2:18:53

정말 핵전쟁 일으키고 싶어할놈 많을거 같은데요...

2637코토리◆EZQyFvCbTO (reU8h9YJsK)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2:18:59

　추가한다면 다른 이름으로서 분리하는게 나을지도…… 좀 고민을 해보자．

2638익명의 참치 씨 (UZOsDMndjK)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2:19:02

문명리셋..

2639514◆lwK.irGQbm (MV0Z9cm95m)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2:19:15

>>2632 나이알라 "지금 당신 냐루냐루라고????"

2640코토리◆EZQyFvCbTO (reU8h9YJsK)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2:19:40

　>>2634 맞아．(긍정) 인간의 별로 바뀐 이상 초능력은 배척해야할 이물이라는 것이야．

2641514◆lwK.irGQbm (MV0Z9cm95m)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2:19:53

암튼

연재 끝내고 왔다

2642코토리◆EZQyFvCbTO (reU8h9YJsK)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2: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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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39 "이 별에도 저와 같은── 아니，당신은 【덮어 쓴 쪽】이네요？ 흥미로워라．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 거지？"

2643코토리◆EZQyFvCbTO (reU8h9YJsK)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2:20:50

　같은 느낌으로 대답하지 않을까．우(주문규)와 나이알라의 만남은

2644코토리◆EZQyFvCbTO (reU8h9YJsK)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2:21:06

　>>2641 연재하느라 고생많았어 514！

2645켈브◆ZzT9aDieOK (oeGBkkN0ce)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2:21:20

https://cuuxyhbockitmnhytwax.supabase.co/storage/v1/object/public/chamchijs/images/anctalk/2494/93b7ee4a-f5f1-45d8-860c-cb061c24bcca.webp

그시각

광윤과 광윤

2646코토리◆EZQyFvCbTO (reU8h9YJsK)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2:21:27

　푹 쉬고 잡담하면서 기운을 보충하자．

2647514◆lwK.irGQbm (MV0Z9cm95m)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2:21:42

　　　　　　　　　 ,x=＝=x､
　　　　　　　 ∥　　　　｀㍉､
　　　　　　　　　l　　　　　　　 `㍉、
　　　　　　　 l　　　　　　　＼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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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같은 얼굴로 그런 음험한 지거리 하지 말란 말입니다 근원어퍼!!!!!"
@?

2648코토리◆EZQyFvCbTO (reU8h9YJsK)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2:22:16

　>>2645 도플갱어！！！！！

　그러고 보니까 타입문 세계관에서 조광윤은……

　동양풍 판타지의 선례가 있으니까

　아서(프로토타입) 페이스려나ㅋㅋ

2649514◆lwK.irGQbm (MV0Z9cm95m)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2:22:44

그랬다가 조병이랑 마나카가 악마합체해서 시공을 넘어서 기어올테니까 야메로

2650코토리◆EZQyFvCbTO (reU8h9YJsK)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2:22:46

　조광윤 릴리라든지 있을 것 같아아아……

2651코토리◆EZQyFvCbTO (reU8h9YJsK)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2:23:06

　>>2649 끔찍하다 끔찍해！

2652514◆lwK.irGQbm (MV0Z9cm95m)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2:25:18

후우...

연속해서 메이킹은 역시 상도덕 위반이겠지???

2653익명의 참치 씨 (UZOsDMndjK)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2:26:26

해도괜차나?

2654코토리◆EZQyFvCbTO (reU8h9YJsK)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2:33:23

　아니 좀 더 정확하겐 내가 곤란해

2655켈브◆ZzT9aDieOK (oeGBkkN0ce)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2: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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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날 만날 것을 어찌 기약할 수 있겠어，원랑．"

"그래도 언젠가 다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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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시영柴榮】・【나이： 34(10세기)】・【종족： 인간】・【이능 여부： 기입란】

【좋아하는 것： 치세】・【싫어하는 것： 난세】・【결전의 날： 유주幽州의 변고】

【마술계통： 환술】・【마술회로의 양과 질： C/B】・【마술회로/편성： 정상(특수한 사용 가능)】

【기원： 욕속부달欲速不達】・【테마곡： https://youtu.be/DqrKLWfBobs?si=e5CH6-oYFztVCwY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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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背景)】

　5대10국시대의 혼란기가 약 50년간 이어질 즈음，북주北周의 황제 곽위郭威는
자식이 없어 대신 그녀를 양녀로 삼아 황위를 잇도록 했다．그가 얼마나 그녀를
믿었는지는，곽위의 유언 「아무 걱정도 없다．」에서 엿볼 수 있다．

　그런 그의 신뢰가 아주 정확하게 들어맞은 듯，그녀는 훌륭하게 나라를 이끌었다．
승계 와중의 혼란을 틈타 쳐들어온 이민족을 훌륭하게 격파하고，혼란에 빠진 중원의
통일 사업을 착착 진행시키면서도 이전 시대의 문제점(절도사와 같은 지방 무력)을
확실하게 끝맺을 수 있도록，그렇게 다시는 난세가 반복되지 않도록 그 기반 또한
탄탄히 다져나갔다．

――――그러나 그녀는 중국의 배신자라고 불리는 석경당이 이민족에게 팔아넘긴
북방，만리장성의 요충지를 되찾기 위해 진군하는 도중…… 갑작스런 병으로 쓰러진 후，
수도로 돌아온 뒤 다시는 일어나지 못했다．그렇게 그녀의 어린 자식이 황위에 올랐으나，
얼마 안 가 태조 조광윤의 쿠데타 아닌 쿠데타로 반쯤 평화적인 양위로 주周는 멸망했다．
그리고，송宋이 세워졌다．그녀의 집안 사람들은 송나라 치세 내내 크게 대우받았다．

그리하여，짧은 치세를 가진 한 황제의 이야기가 그렇게 역사의 물길 건너로 사라졌다．

이것이 알려진 역사이다．

─────────・━━━━━━━━━━　━━━━━━━━━━　━━━━━━━━━━・──────────

"…원랑(조광윤의 호)，"

그녀는 나를 그리 부르며 주변을 조용히 둘러보더니 표정을 나른하게 풀고는 조금 더 편하게 앉으며 말을 이어나갔다．

"………여보，"

"……………광윤아．"

"너는 잘 모르겠지만，머잖아 나는 죽게 될 거야．"

"함부로 앞의 세계에 멋대로 개입한 대가인지，무엇인지…"

"내 꿈은，네가 대신 이루어줘．"

"네 친한 누이로서가 아니라，네 아내로서가 아니라，"

"충신에게 명하는 황제의 어명이니라．"

……

나는 말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는 살며시 웃고는 자리에서 내려와 나를 끌어안았다．

"자，군신의 정은 여기까지．지금은 사사로운 정을 누려볼까．"

"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까…"

─────────・━━━━━━━━━━　━━━━━━━━━━　━━━━━━━━━━・──────────

【스킬(技術)】

1．환술 ： 마술적으로 완전 대성했다고 볼 수는 없지만，앞의 세계에서 그녀의 천부적인
햄정적 · 군사적 · 정치적 재능과 결합하여 중국 역사상 희대의 명군을 만드는 데 일조했다．

2．만기친람萬機親覽： 한 말 · 위진남북조 시대의 명재상 제갈량처럼 모든 중요 업무를 본인이
처리하는 스타일의 인물에게 주어지는 스킬．홀로 행동할 때 모든 능력치가 오르지만 내구가 낮아진다．

3．군략 ： 1 대 1 전투가 아니라 많은 인수를 동원한 전장에서의 전술적 직감력.
자신의 대군보구, 대성보구의 행사나 반대로 상대의 대군보구, 대성보구에 대처할 경우, 유리한 보정이 주어진다.
살아생전 수많은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다．정작 본인은 보급이 백 배 힘들다며 그닥 좋은 기억은 없는 듯．

4．억불-삼무일종 ： 불교를 탄압한 네 명의 황제 중 마지막．불교에 연관된 적을 상대로 추가 보정을 받는다
본인은 단순히 국가의 안위를 위한 것이지 악감정은 없었다고 말한다．그래서 딱히 미안하지도 않다고．

5．문치文治： 지방의 군사권력을 없앤 황제．실제로 그녀의 치세 이후엔，합구필분 분구필합이라는 말은
더 이상 중원을 설명할 수 없게 되었다．먼 미래，중원이라는 개념 자체가 산산조각나기 전까지는…

─────────・━━━━━━━━━━　━━━━━━━━━━　━━━━━━━━━━・──────────

【재산(財産)】

１．옥쇄 ： 중국의 황제권을 상징하는 물건．모르는 사람은 없겠지．

─────────・━━━━━━━━━━　━━━━━━━━━━　━━━━━━━━━━・──────────

【인연(因緣)】

１．태조 조광윤

신하，후계자，그리고 무엇보다도，사랑하는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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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6코토리◆EZQyFvCbTO (reU8h9YJsK)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2:33:28

　아직 정리 중이야ㅋㅋ

2657켈브◆ZzT9aDieOK (oeGBkkN0ce)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2:33:31

좋아쓰

2658514◆lwK.irGQbm (MV0Z9cm95m)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2:33:33

에엥-

2659코토리◆EZQyFvCbTO (reU8h9YJsK)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2:34:25

　>>2658 이거 말이야 이거(>>2615 와 >>2588 )．

2660익명의 참치 씨 (UZOsDMndjK)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2:35:23

설정 정리가 덜 끝났어~ ㅋ

2661코토리◆EZQyFvCbTO (reU8h9YJsK)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2:35:24

　아카샤 쪽도 추가해서 적을지 고민 중．

　>>2633 저걸 어떻게 추가할지도 말야

　조금만 덧붙이는게 생각보다 어렵더라고

2662익명의 참치 씨 (UZOsDMndjK)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2:36:01

사실 한곳에 적을거든, 나눠서 적을거든..

여튼 총정리판으로 만드는게 제일 좋을테니까.

메이킹하는 사람들이 와서 보고 이대로 만들어야지~ 할수 있는

2663익명의 참치 씨 (UZOsDMndjK)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2:36:13

모두가 정주행을 꼼꼼히 할수는 없어...(경험담)

2664코토리◆EZQyFvCbTO (reU8h9YJsK)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2:43:37

하느님과 하느님의 아들．

아카샤의 시대에서 한 인간과 인간들은 어느 날，깊이 생각했다．
이 세상에서 「살고 싶다」고．단지 그것 뿐이었다．

한 인간과 인간들이 깊이 자아낸 상념은 아카샤에게 흘러들어갔다．
아카샤는 인간과 인간들이 자아낸 생각을 아카샤의 힘으로 구현화하였다．

──그렇게 해서 인간에게서 기원한 하느님이 탄생하였다．
아니，그저 그때 존재를 갖췄을 뿐이니 이전부터 존재했을지도 모르겠다．

하느님은 인간에게서 기원하였기에 인간의 힘을 별에 덮어씌웠다．
아카샤(별의 힘, 영력)가 밀려나게 되고 하느님이 별에 자리를 잡은 것이다．

하느님이 별에 자리를 잡고 나서 시간은 덧없이 흘러갔고，
이윽고 하느님의 아들이 탄생한 이후에는 아카샤가 별에서 없어지기 시작하였다．

그것도 덧없다고 여길만큼 빠르게 없어지고 있었던 것이다．

하느님의 아들이 성장하고 사람들을 이끌 때에는 영법사들이 움직이고자 했으나，
이미 인간의 원죄를 짊어지고 하늘로 승천한 이후── 아카샤는 완전히 자리를 잃고 말았다．

아카샤가 잃은 자리를 하느님이 차지하여 아카샤의 별을 인간의 별로 바꾸고，
이 별을 하느님의 것，바꿔서 말하면 인간의 것으로 바꾼 것이다．

현대까지 이어지는 별의 물리법칙은 하느님에게서 기원하여 인간의 것으로 자리잡은 것．
인간의 힘으로 취급되는 과학으로 인간의 시대를 열게 되자 결정타를 꽂았다고 할 수 있으리라．

"별에서 자리를 잃어버린 주인의 힘을 쓰는 자 따위，이물일 뿐이야．"

인간의 별에서 아카샤를 사용하는 영술사가 현대의 법칙과 호환될 수 없는 이유기도 하면서，
현대의 법칙 그 자체라고 할 수있는 인간과 접촉할시 영술회로가 죽어버리는 이유기도 하다．

"우리는 끝나지 않겠다．다시금──이 별을 우리의 곁에．" ─어떤 영법사

2665코토리◆EZQyFvCbTO (reU8h9YJsK)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2:43:57

영술회로(零術回路)．영술이 몸에 새겨짐으로서 생기는，
영술과는 연관이 없는 인간이 전혀 상상할 수 없는 제2의 신경계．

신비，즉 영술을 다루는 세계，영술세계(零術世界)의 영술사라면 가지고 있는 것．
영술세계에서 일어나는 영술사들의 「격세유전」의 원흉．

영술을 사용하기 위해서 영술회로가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영술회로를 가진 영술사라면 세간의 영술쟁이보다 영술에 더 깊은 이해를 가지게 되어，
같은 영술，같은 위력이라고 해도 그 차이가 커다랗다고 한다．

2666코토리◆EZQyFvCbTO (reU8h9YJsK)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2:44:48

　>>2664-2665 이런 느낌으로 진짜 정리 완료．

　>>2633 을 적어서 추가하기엔 뭔가 미묘하게 사족같아서

　원래 있던 문장을 >>2633 의 느낌으로 바꿔봤어

2667익명의 참치 씨 (UZOsDMndjK)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2:45:32

흠~

2668코토리◆EZQyFvCbTO (reU8h9YJsK)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2:45:50

　나무위키로 따지면 하느님과 하느님의 아들 문서 같은 건데

2669코토리◆EZQyFvCbTO (reU8h9YJsK)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2:46:36

　여기에 >>2663 을 추가하는게 뭔가 계속 생각해도 이상하더라고．

　일단─ 저렇게 적어놓음으로서 살아는 있다는 느낌이 맞다고 봤네．

2670익명의 참치 씨 (UZOsDMndjK)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2:47:11

괜찮아~
과학 사용 불가능은 다른데서 설명해도 되고.

그런데 카요코 같이 현대기기 사용하려면 어떤 식~?

2671코토리◆EZQyFvCbTO (reU8h9YJsK)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2:47:40

　>>2670 응？ 과학 사용 불가능이 >>2665 에 적혀있잖아．

2672코토리◆EZQyFvCbTO (reU8h9YJsK)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2:48:01

인간의 별에서 아카샤를 사용하는 영술사가 현대의 법칙과 호환될 수 없는 이유기도 하면서，

현대의 법칙 그 자체라고 할 수있는 인간과 접촉할시 영술회로가 죽어버리는 이유기도 하다．

2673코토리◆EZQyFvCbTO (reU8h9YJsK)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2:48:15

　뭐어 대놓고 적힌 건 아니고 좀 포괄적으로 크게……지만．

2674익명의 참치 씨 (UZOsDMndjK)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2:48:39

>>2671-2673

낄낄
못알아보는 사람이 나온다고~

2675514◆lwK.irGQbm (MV0Z9cm95m)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2:48:46

현대의 법칙이라 할지

인간의 법칙이라 하는게 알아보기 쉬울듯

2676514◆lwK.irGQbm (MV0Z9cm95m)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2:49:00

안그럼 그냥 물리역학 전부 무다무다로 보일 수도 있?다

2677코토리◆EZQyFvCbTO (reU8h9YJsK)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2:50:24

하느님과 하느님의 아들．

아카샤의 시대에서 한 인간과 인간들은 어느 날，깊이 생각했다．
이 세상에서 「살고 싶다」고．단지 그것 뿐이었다．

한 인간과 인간들이 깊이 자아낸 상념은 아카샤에게 흘러들어갔다．
아카샤는 인간과 인간들이 자아낸 생각을 아카샤의 힘으로 구현화하였다．

──그렇게 해서 인간에게서 기원한 하느님이 탄생하였다．
아니，그저 그때 존재를 갖췄을 뿐이니 이전부터 존재했을지도 모르겠다．

하느님은 인간에게서 기원하였기에 인간의 힘을 별에 덮어씌웠다．
아카샤(별의 힘, 영력)가 밀려나게 되고 하느님이 별에 자리를 잡은 것이다．

하느님이 별에 자리를 잡고 나서 시간은 덧없이 흘러갔고，
이윽고 하느님의 아들이 탄생한 이후에는 아카샤가 별에서 없어지기 시작하였다．

그것도 덧없다고 여길만큼 빠르게 없어지고 있었던 것이다．

하느님의 아들이 성장하고 사람들을 이끌 때에는 영법사들이 움직이고자 했으나，
이미 인간의 원죄를 짊어지고 하늘로 승천한 이후── 아카샤는 완전히 자리를 잃고 말았다．

아카샤가 잃은 자리를 하느님이 차지하여 아카샤의 별을 인간의 별로 바꾸고，
이 별을 하느님의 것，바꿔서 말하면 인간의 것으로 바꾼 것이다．

지금까지 이어지는 별의 물리법칙은 하느님에게서 기원하여 인간의 것으로 자리잡은 것．
인간의 힘으로 취급되는 과학으로 인간의 시대를 열게 되자 결정타를 꽂았다고 할 수 있으리라．

"별에서 자리를 잃어버린 주인의 힘을 쓰는 자 따위，이물일 뿐이야．"

인간의 별에서 아카샤를 사용하는 영술사가 인간의 법칙과 호환될 수 없는 이유기도 하면서，
인간의 법칙 그 자체라고 할 수있는 인간과 접촉할시 영술회로가 죽어버리는 이유기도 하다．

"우리는 끝나지 않겠다．다시금──이 별을 우리의 곁에．" ─어떤 영법사

2678코토리◆EZQyFvCbTO (reU8h9YJsK)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2:51:01

　>>2674-2677 이러면 이제 진짜 OK인가？

2679익명의 참치 씨 (UZOsDMndjK)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2:52:21

인간의 법칙과 호환되지 못한다!

과연 못 알아볼 사람이 있을까~? 슬슬 애매한 영역이라

2680코토리◆EZQyFvCbTO (reU8h9YJsK)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2:52:45

　아．아니다 법칙이라기 보다는

2681514◆lwK.irGQbm (MV0Z9cm95m)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2:53:33

인리(?)

2682켈브◆ZzT9aDieOK (oeGBkkN0ce)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00:28

친구도 독감 아는 형도 독감

2683켈브◆ZzT9aDieOK (oeGBkkN0ce)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00:32

나만 아님

엌ㅋ

2684익명의 참치 씨 (UZOsDMndjK)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00:58

마스크가 필요하겠군요..

2685코토리◆EZQyFvCbTO (reU8h9YJsK)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36:03

하느님과 하느님의 아들．

아카샤의 시대에서 한 인간과 인간들은 어느 날，깊이 생각했다．
이 세상에서 「살고 싶다」고．단지 그것 뿐이었다．

한 인간과 인간들이 깊이 자아낸 상념은 아카샤에게 흘러들어갔다．
아카샤는 인간과 인간들이 자아낸 생각을 아카샤의 힘으로 구현화하였다．

──그렇게 해서 인간에게서 기원한 하느님이 탄생하였다．
아니，그저 그때 존재를 갖췄을 뿐이니 이전부터 존재했을지도 모르겠다．

하느님은 인간에게서 기원하였기에 인간의 힘을 별에 덮어씌웠다．
아카샤(별의 힘, 영력)가 밀려나게 되고 하느님이 별에 자리를 잡은 것이다．

하느님이 별에 자리를 잡고 나서 시간은 덧없이 흘러갔고，
이윽고 하느님의 아들이 탄생한 이후에는 아카샤가 별에서 없어지기 시작하였다．

그것도 덧없다고 여길만큼 빠르게 없어지고 있었던 것이다．

하느님의 아들이 성장하고 사람들을 이끌 때에는 영법사들이 움직이고자 했으나，
이미 인간의 원죄를 짊어지고 하늘로 승천한 이후── 아카샤는 완전히 자리를 잃고 말았다．

아카샤가 잃은 자리를 하느님이 차지하여 아카샤의 별을 인간의 별로 바꾸고，
이 별을 하느님의 것，바꿔서 말하면 인간의 것으로 바꾼 것이다．

지금까지 이어지는 별의 물리법칙은 하느님에게서 기원하여 인간의 것으로 자리잡은 것．
인간의 힘으로 취급되는 과학으로 인간의 시대를 열게 되자 결정타를 꽂았다고 할 수 있으리라．

"별에서 자리를 잃어버린 주인의 힘을 쓰는 자 따위，이물일 뿐이야．"

인간의 별에서 아카샤를 사용하는 영술사는 인간의 사상과 호환될 수 없는 존재로 전락했다．
이렇기에 영술사가 인간과 접촉할 시 영술회로가 죽어버리는 이유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끝나지 않겠다．다시금──이 별을 우리의 곁에．" ─어떤 영법사

2686코토리◆EZQyFvCbTO (reU8h9YJsK)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36:14

2687코토리◆EZQyFvCbTO (reU8h9YJsK)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36:54

　>>2685-2686 엄─청 고민하고 고민하고 고민해서

　기존의 문장을 아예 갈아엎어서 새롭게 바꿔보았DA．

2688코토리◆EZQyFvCbTO (reU8h9YJsK)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38:17

　이제 진짜 완전 정말 문제없이 OK？

2689익명의 참치 씨 (UZOsDMndjK)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40:47

음..

2690코토리◆EZQyFvCbTO (reU8h9YJsK)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41:12

접촉할 시를 접촉할 때라고 하는 게 맞으려나？ 그런 문장 구조 이전에 >>2689 가 불안하네

이렇기에 영술사가 인간과 접촉할 때 영술회로가 죽어버리는 이유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2691익명의 참치 씨 (UZOsDMndjK)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41:58

사상 이라고 바꾸었넹.

2692코토리◆EZQyFvCbTO (reU8h9YJsK)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42:31

　아직도 애매하다고 하면 나도 좀 자고 일어나야할지도．

　이 이상 더 좋은 느낌은 없다．>>2691 인간이 만든 현상과 물체라는 느낌．

2693익명의 참치 씨 (UZOsDMndjK)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42:37

그리고 '영술회로가 죽어버린다' 기 보단, 비활성화된다 라던가

회로 없어도 영술은 쓰니까

영력이 정지한다라고 묘사하는 쪽이 조금 더?

2694익명의 참치 씨 (UZOsDMndjK)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42:44

나도 좀 자고 싶어~

2695익명의 참치 씨 (UZOsDMndjK)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42:47

자자!

2696코토리◆EZQyFvCbTO (reU8h9YJsK)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42:52

　>>2693 과연──．그러면(곰곰

2697익명의 참치 씨 (UZOsDMndjK)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43:18

죽는다고 하면 정말로 맹독같은 느낌이고

2698514◆lwK.irGQbm (MV0Z9cm95m)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48:36

아카샤의 시대에서 한 인간과 인간들은 어느 날，깊이 생각했다．
이 세상에서 「살고 싶다」고．단지 그것 뿐이었다．
ㄴ이게 그러니까 인간이 무리지어 살기 시작한 시점인거지요

2699514◆lwK.irGQbm (MV0Z9cm95m)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50:45

(다 앞에서 이야기했던건가?)

2700익명의 참치 씨 (UZOsDMndjK)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51:13

그냥 꾸준히 꾸준히 생각한건 아닐까요.
안나왔었지?

2701코토리◆EZQyFvCbTO (reU8h9YJsK)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51:33

하느님과 하느님의 아들．

아카샤의 시대에서 한 인간과 인간들은 어느 날，깊이 생각했다．
이 세상에서 「살고 싶다」고．단지 그것 뿐이었다．

한 인간과 인간들이 깊이 자아낸 상념은 아카샤에게 흘러들어갔다．
아카샤는 인간과 인간들이 자아낸 생각을 아카샤의 힘으로 구현화하였다．

──그렇게 해서 인간에게서 기원한 하느님이 탄생하였다．
아니，그저 그때 존재를 갖췄을 뿐이니 이전부터 존재했을지도 모르겠다．

하느님은 인간에게서 기원하였기에 인간의 힘을 별에 덮어씌웠다．
아카샤(별의 힘, 영력)가 밀려나게 되고 하느님이 별에 자리를 잡은 것이다．

하느님이 별에 자리를 잡고 나서 시간은 덧없이 흘러갔고，
이윽고 하느님의 아들이 탄생한 이후에는 아카샤가 별에서 없어지기 시작하였다．

그것도 덧없다고 여길만큼 빠르게 없어지고 있었던 것이다．

하느님의 아들이 성장하고 사람들을 이끌 때에는 영법사들이 움직이고자 했으나，
이미 인간의 원죄를 짊어지고 하늘로 승천한 이후── 아카샤는 완전히 자리를 잃고 말았다．

아카샤가 잃은 자리를 하느님이 차지하여 아카샤의 별을 인간의 별로 바꾸고，
이 별을 하느님의 것，바꿔서 말하면 인간의 것으로 바꾼 것이다．

지금까지 이어지는 별의 물리법칙은 하느님에게서 기원하여 인간의 것으로 자리잡은 것．
인간의 힘으로 취급되는 과학으로 인간의 시대를 열게 되자 결정타를 꽂았다고 할 수 있으리라．

"별에서 자리를 잃어버린 주인의 힘을 쓰는 자 따위，이물일 뿐이야．"

인간의 별에서 아카샤를 사용하는 영술사는 인간의 사상과 호환될 수 없는 존재로 전락했다．
"인간과 접촉할 때 우리의 힘이 없어진다고？ 그런 헛소문을 믿나？" ─협회의 어떤 영술사．

"우리는 끝나지 않겠다．다시금──이 별을 우리의 곁에．" ─어떤 영법사

2702514◆lwK.irGQbm (MV0Z9cm95m)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51:54

예수가 짊어지고 떠난 원죄는 성경에선 선악과 먹고 시작된건데

여기서도 같은 전개로 생긴건가

2703코토리◆EZQyFvCbTO (reU8h9YJsK)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52:36

　>>2701 글로 적기가 굉장히 미묘해서 글이었던 부분을 대사로 때웠다．

2704514◆lwK.irGQbm (MV0Z9cm95m)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53:22

어쨌든 중요한 건 지금 작중 세계가 웨 이모냥 이꼴인가만 알면 되니까

2705코토리◆EZQyFvCbTO (reU8h9YJsK)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1:53:55

　>>2704 는 잘 설명되어있다는 거지？ 이 부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