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94> 【잡담/다목적】 작은 새가 새롭게 우는 마을 - 003 (5000)
코토리◆EZQyFvCbTO
2025년 3월 22일 (토) 오전 04:43:28 -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5:35:22
2025년 3월 22일 (토) 오전 04:4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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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 새가 느긋하게 우는 마을의 안내문 - 】
「 【핵심】: 작은 새가 느긋하게 우는 마을은 참치 인터넷 어장 규칙을 준수합니다.
오후 8시~12시동안 noup 콘솔 사용을 권장드리며, 그 외에는 자유롭게 사용해주세요!
더불어서 2019년 7월 14일 기준으로 생긴 정치/사회 이슈 규칙을 준수합니다.」
「 1. 나메와 대리 AA를 허용하며, 규칙에 어긋나지 않는 토론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 2. 하지만 불판을 내려고 하거나 그럴 기미가 보일 시 (어장주의 주관적 판단), 하이드 & 밴 조치.」
「 3. 느긋함을 지향하고, 상대를 대하는 예의와 매너를 갖추는 선에서 자유를 지향합니다.」
「 4. 상어아가미에 물릴만한 주제는 주의하고, 상대방을 배척하는 친목질에 주의해주세요.」
「 5. 기분 나쁘게 하거나 받지않고, 상처를 입히거나 상처 받지않도록 즐겁게, 느긋하게 즐겨주세요!」
「 6. 타 잡담판의 일은 타 잡담판에서 일어난 곳에서 해결할 것.가지고 와도 받지 않습니다.」
「 7. [고어 및 혐오 소재]를 올리고자 할 때는 코토리나 혹은 참치들의 양해를 구해주세요.」
「 8. 마을은 다목적판이기에, 마을에서 창작하거나, 하지않거나는, 참치들의 자유입니다! 」
「 9. 거듭해서 참치 여러분들이 '마을에 머무를 때'는 느긋하고 편하고 즐겁게 즐겨주세요! 」
【 - 알아두면 유용한 링크 - 】
「 알아두면 유용한 링크는 >>1 을 참고해주세요.」
【 - 작은 새가 새롭게 우는 마을 링크 - 】
「 이전 마을: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0925/304/307 」
「 001번째 마을: anctalk>2084> 」
「 002번째 마을: anctalk>22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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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8시~12시동안 noup 콘솔 사용을 권장드리며, 그 외에는 자유롭게 사용해주세요!
더불어서 2019년 7월 14일 기준으로 생긴 정치/사회 이슈 규칙을 준수합니다.」
「 1. 나메와 대리 AA를 허용하며, 규칙에 어긋나지 않는 토론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 2. 하지만 불판을 내려고 하거나 그럴 기미가 보일 시 (어장주의 주관적 판단), 하이드 & 밴 조치.」
「 3. 느긋함을 지향하고, 상대를 대하는 예의와 매너를 갖추는 선에서 자유를 지향합니다.」
「 4. 상어아가미에 물릴만한 주제는 주의하고, 상대방을 배척하는 친목질에 주의해주세요.」
「 5. 기분 나쁘게 하거나 받지않고, 상처를 입히거나 상처 받지않도록 즐겁게, 느긋하게 즐겨주세요!」
「 6. 타 잡담판의 일은 타 잡담판에서 일어난 곳에서 해결할 것.가지고 와도 받지 않습니다.」
「 7. [고어 및 혐오 소재]를 올리고자 할 때는 코토리나 혹은 참치들의 양해를 구해주세요.」
「 8. 마을은 다목적판이기에, 마을에서 창작하거나, 하지않거나는, 참치들의 자유입니다! 」
「 9. 거듭해서 참치 여러분들이 '마을에 머무를 때'는 느긋하고 편하고 즐겁게 즐겨주세요! 」
【 - 알아두면 유용한 링크 - 】
「 알아두면 유용한 링크는 >>1 을 참고해주세요.」
【 - 작은 새가 새롭게 우는 마을 링크 - 】
「 이전 마을: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0925/304/307 」
「 001번째 마을: anctalk>2084> 」
「 002번째 마을: anctalk>22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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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2:41:05
인간 전체로 확장이 된 이유에 대해서는
선과 악을 알게 해주는 사과를 먹고 나서
수치심이라든지 이것저것을 알게 되었다는 것처럼
이쪽은…… 호기심과 연관이 있으려나?
선과 악을 알게 해주는 사과를 먹고 나서
수치심이라든지 이것저것을 알게 되었다는 것처럼
이쪽은…… 호기심과 연관이 있으려나?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2:41:34
탐구심인가
그건 인류악 안건이긴 하지
그건 인류악 안건이긴 하지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2:41:59
>>2739-2740 전자보다는 후자 쪽이지.
탐구심(호기심)과 연관이 좀 더 크다는 인상
탐구심(호기심)과 연관이 좀 더 크다는 인상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2:42:29
호기심은 탐구로 이어지고
탐구는 정복으로 이어지니
탐구는 정복으로 이어지니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2:43:01
신의 영역에 발을 들이고 그걸 정복하려 드는것도 원죄라면 원죄일듯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2:43:55
>>2743-2744 그렇게 원죄를 짓게됐다는 느낌.(긍정
정확하게 어떤 경위로 원죄를 짓게 되었는지는 그건 알 수 없지만
호기심으로 인해서 원죄를 짓게 되었다고 하면 딱일듯.
정확하게 어떤 경위로 원죄를 짓게 되었는지는 그건 알 수 없지만
호기심으로 인해서 원죄를 짓게 되었다고 하면 딱일듯.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2:43:59
보통 짐승은 미지=공포엔 도망을 선택하니까
거가에 맞서서 미지를 이해하는 건 인간 종특이긴 함
거가에 맞서서 미지를 이해하는 건 인간 종특이긴 함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2:45:07
뭐,아카샤의 특징을 생각하면 말이지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2:45:26
그런 점에서 영술사는 미지에 대한 호기심=탐구심이 인간보단 적은 인상
그러다보니 비슷한데 다른 종으로 느껴지는건가
그러다보니 비슷한데 다른 종으로 느껴지는건가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2:46:00
이해하고 알수록 힘이 줄어드는 특징이 있어서
아카샤로서 이뤄졌을 그 당시의 특징을 생각한다면
호기심=탐구심은 원죄로 이어질만한게 맞을듯
아카샤로서 이뤄졌을 그 당시의 특징을 생각한다면
호기심=탐구심은 원죄로 이어질만한게 맞을듯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2:46:20
아이젠같은 빌런이 인간과 영술사의 장점만 모아서 하늘에 서겠다고 할 수도 있겠구만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2:46:47
>>2736-2750 ㄹㅇ이가……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2:46:56
그런데 어쩌다가 뮤턴트처럼 느끼게 된거야?(궁금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2:47:29
>>2748에서 말햇듯 근본은 같지만 다른 종으로 갈렸다는 인상이라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2:48:20
영술사의 목표인 자기 종족들만의 세계를 만드는 것도 뮤턴트 보스인 매그니토가 맨날 하던 소리고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2:48:45
특별한 힘이 있지만 인간 사회에선 거부당하는게 일상이란 것도 있고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2:48:51
원래 영술회로가 그 정도의 것은 아니었는데
영술에 깃든 영력이 그 몸,영혼에 새겨지면서
영술회로라는 제2신경계가 완성되면서부터인가.
이때부터 >>2753으로 느껴질만 했겠구만 이거
영술에 깃든 영력이 그 몸,영혼에 새겨지면서
영술회로라는 제2신경계가 완성되면서부터인가.
이때부터 >>2753으로 느껴질만 했겠구만 이거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2:49:06
>>2755 아,그래.그리고 그것도 있지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2:49:09
뮤턴트가 인간 사회에 숨어들어서 인간으로 살아간단 점까지 있고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2:49:41
여러모로 인간의 아종과의 생존경쟁이 된거같다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2:50:23
인간이 만든 것을 만지면 펑펑 망가트리고
그 이유가 >>2714인데 지금은 그나마 나아진 거고……
그 이유가 >>2714인데 지금은 그나마 나아진 거고……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2:50:32
일단은 화합을 말할만한 인물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프로페서X도 내심 뮤턴트만의 세계를 만들고 싶어하니
프로페서X도 내심 뮤턴트만의 세계를 만들고 싶어하니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2:51:04
종합적으로 뮤턴트랑 겹쳐본 것도 그래서란 거시다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2:51:14
>>2758도 확실히.뮤턴트랑 비슷한 요소가 많네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2:51:29
이건 정말로 딱히 의도한 게 아니었는데
어쩌다 보니까 뮤턴트랑 비슷해진게 신기하고마이
어쩌다 보니까 뮤턴트랑 비슷해진게 신기하고마이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2:52:00
제 2의 신경회로인 영술회로가 어찌보면 인간의 돌연변이니까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2:52:23
이런 장르도 유서깊은걸 생각하면 이상한 건 아닐듯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2:52:39
>>2765-2766 하긴.그리고 영술회로 얘기하니까 생각난건데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2:53:49
영술회로 때문에 격세유전이 일어나는 거니까
격세유전한 몇몇 영술사들은 보통 인간의 모습이 아니게 될 수도 있을듯.
요정같은 그런 보기 좋은 모습이 될 수도 있겠지만
격세유전한 몇몇 영술사들은 보통 인간의 모습이 아니게 될 수도 있을듯.
요정같은 그런 보기 좋은 모습이 될 수도 있겠지만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2:54:19
보기 좋지 않은 모습으로 변할 수도 있을 것 같은 느낌.
일단 인간형이 대부분이었을 걸로 예상이 되니 추해지진 않겠지만
일단 인간형이 대부분이었을 걸로 예상이 되니 추해지진 않겠지만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2:54:42
망가져가지고 괴물로 폭주하면 협회 출동 안건이겠구만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2:55:12
그거야말로 뮤턴트 아닐ㄲ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2:55:47
뭐,적당히 이런 느낌인 것이고──
>>277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77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2:56:59
울버린이나 데드풀도 무한재생 오버플로우하면 괴물딱지되니까 각각 아디만티움이랑 암세포로 억누르는거니께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3:01:12
하느님과 하느님의 아들.
아카샤의 시대에서 한 인간과 인간들은 어느 날,깊이 생각했다.
이 세상에서 「살고 싶다」고.단지 그것 뿐이었다.
한 인간과 인간들이 깊이 자아낸 상념은 아카샤에게 흘러들어갔다.
아카샤는 인간과 인간들이 자아낸 생각을 아카샤의 힘으로 구현화하였다.
──그렇게 해서 인간에게서 기원한 하느님이 탄생하였다.
아니,그저 그때 존재를 갖췄을 뿐이니 이전부터 존재했을지도 모르겠다.
하느님은 인간에게서 기원하였기에 인간의 힘을 별에 덮어씌웠다.
아카샤(별의 힘, 영력)가 밀려나게 되고 하느님이 별에 자리를 잡은 것이다.
하느님이 별에 자리를 잡고 나서 시간은 덧없이 흘러갔고,
이윽고 하느님의 아들이 탄생한 이후에는 아카샤가 별에서 없어지기 시작하였다.
그것도 덧없다고 여길만큼 빠르게 없어지고 있었던 것이다.
하느님의 아들이 성장하고 사람들을 이끌 때에는 영법사들이 움직이고자 했으나,
이미 인간의 원죄를 짊어지고 하늘로 승천한 이후── 아카샤는 완전히 자리를 잃고 말았다.
아카샤가 잃은 자리를 하느님이 차지하여 아카샤의 별을 인간의 별로 바꾸고,
이 별을 하느님의 것,바꿔서 말하면 인간의 것으로 바꾼 것이다.
지금까지 이어지는 별의 물리법칙은 하느님에게서 기원하여 인간의 것으로 자리잡은 것.
인간의 힘으로 취급되는 과학으로 인간의 시대를 열게 되자 결정타를 꽂았다고 할 수 있으리라.
"별에서 자리를 잃어버린 주인의 힘을 쓰는 자 따위,이물일 뿐이야."
인간의 별에서 아카샤를 사용하는 영술사는 인간의 사상과 호환될 수 없는 존재로 전락했다.
"인간과 접촉할 때 우리의 힘이 없어진다고? 그런 소문을 믿는거야?" ─협회의 어떤 영술사 A.
"그나저나…… 센터 수리기사가 슬슬 왔을 시간인데… 왜 안 오시지?" ─협회의 어떤 영술사 A.
"우리는 끝나지 않겠다.다시금──이 별을 우리의 곁에." ─어떤 영법사
아카샤의 시대에서 한 인간과 인간들은 어느 날,깊이 생각했다.
이 세상에서 「살고 싶다」고.단지 그것 뿐이었다.
한 인간과 인간들이 깊이 자아낸 상념은 아카샤에게 흘러들어갔다.
아카샤는 인간과 인간들이 자아낸 생각을 아카샤의 힘으로 구현화하였다.
──그렇게 해서 인간에게서 기원한 하느님이 탄생하였다.
아니,그저 그때 존재를 갖췄을 뿐이니 이전부터 존재했을지도 모르겠다.
하느님은 인간에게서 기원하였기에 인간의 힘을 별에 덮어씌웠다.
아카샤(별의 힘, 영력)가 밀려나게 되고 하느님이 별에 자리를 잡은 것이다.
하느님이 별에 자리를 잡고 나서 시간은 덧없이 흘러갔고,
이윽고 하느님의 아들이 탄생한 이후에는 아카샤가 별에서 없어지기 시작하였다.
그것도 덧없다고 여길만큼 빠르게 없어지고 있었던 것이다.
하느님의 아들이 성장하고 사람들을 이끌 때에는 영법사들이 움직이고자 했으나,
이미 인간의 원죄를 짊어지고 하늘로 승천한 이후── 아카샤는 완전히 자리를 잃고 말았다.
아카샤가 잃은 자리를 하느님이 차지하여 아카샤의 별을 인간의 별로 바꾸고,
이 별을 하느님의 것,바꿔서 말하면 인간의 것으로 바꾼 것이다.
지금까지 이어지는 별의 물리법칙은 하느님에게서 기원하여 인간의 것으로 자리잡은 것.
인간의 힘으로 취급되는 과학으로 인간의 시대를 열게 되자 결정타를 꽂았다고 할 수 있으리라.
"별에서 자리를 잃어버린 주인의 힘을 쓰는 자 따위,이물일 뿐이야."
인간의 별에서 아카샤를 사용하는 영술사는 인간의 사상과 호환될 수 없는 존재로 전락했다.
"인간과 접촉할 때 우리의 힘이 없어진다고? 그런 소문을 믿는거야?" ─협회의 어떤 영술사 A.
"그나저나…… 센터 수리기사가 슬슬 왔을 시간인데… 왜 안 오시지?" ─협회의 어떤 영술사 A.
"우리는 끝나지 않겠다.다시금──이 별을 우리의 곁에." ─어떤 영법사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3:01:23
영술회로(零術回路).영술이 몸에 새겨짐으로서 생기는,
영술과는 연관이 없는 인간이 전혀 상상할 수 없는 제2의 신경계.
신비,즉 영술을 다루는 세계,영술세계(零術世界)의 영술사라면 가지고 있는 것.
영술세계에서 일어나는 영술사들의 「격세유전」의 원흉.
영술을 사용하기 위해서 영술회로가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영술회로를 가진 영술사라면 세간의 영술쟁이보다 영술에 더 깊은 이해를 가지게 되어,
같은 영술,같은 위력이라고 해도 그 차이가 커다랗다고 한다.
영술과는 연관이 없는 인간이 전혀 상상할 수 없는 제2의 신경계.
신비,즉 영술을 다루는 세계,영술세계(零術世界)의 영술사라면 가지고 있는 것.
영술세계에서 일어나는 영술사들의 「격세유전」의 원흉.
영술을 사용하기 위해서 영술회로가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영술회로를 가진 영술사라면 세간의 영술쟁이보다 영술에 더 깊은 이해를 가지게 되어,
같은 영술,같은 위력이라고 해도 그 차이가 커다랗다고 한다.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3:01:38
>>2774-2775로 진짜 정리정리의 정리(眞) 완료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3:02:12
>>2773 어쩐지……!!
이 세계관의 교회가 대단하게 느껴지는걸
이 세계관의 교회가 대단하게 느껴지는걸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3:02:52
인간의 아종같은걸 상대하면서
용케도 중근세까지 신앙의 시대를 살아가면서
산업혁명기로 시대를 넘겼네.
용케도 중근세까지 신앙의 시대를 살아가면서
산업혁명기로 시대를 넘겼네.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3:02:55
영술회로 막줄 뭔가 주술회전에서 본거같은 느낌
흑섬 경험 여부라던가
흑섬 경험 여부라던가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3:03:25
>>2779 나도 그건 기억이 나.
비슷한 문장이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비슷한 문장이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3:03:29
인간은 지들끼리 내분일으키면서도 외적만 들어오면 단결하는 족속이거든요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3:04:03
어쩌다보니 닮게 된 것 같기도.
>>278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78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3:05:17
영술사 불쌍하구마아안
뭐어 영술사가 영법사급이었을 시대는
고중근세 시대였을테니까
그야 단결해서 맞서싸울만한 상대지만
뭐어 영술사가 영법사급이었을 시대는
고중근세 시대였을테니까
그야 단결해서 맞서싸울만한 상대지만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3:06:50
근데 그럼에도 영술사는 인간이 맞다.
인간이 맞지만…… 뭐라고 말을 해야할까
인간이 맞지만…… 뭐라고 말을 해야할까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3:07:25
뉴타입(?)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3:07:37
영술회로만 없으면 인간?이려나.
애매한걸.졸린 머리로 생각을──
>>2785 오.이거다.뉴타입이야
애매한걸.졸린 머리로 생각을──
>>2785 오.이거다.뉴타입이야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3:08:13
우주시대가 오면 본격적으로 깽판부리겠구만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3:08:40
뭐어,건담의 뉴타입과는 다르지만
>>2787 잘 풀리면 서번트 유니버스(?
>>2787 잘 풀리면 서번트 유니버스(?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3:09:05
기존의 인류와는 다른 능력을 지녔다.
라는 점에서는 확실히 뉴타입이 맞을듯
라는 점에서는 확실히 뉴타입이 맞을듯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3:09:59

슬슬 기절 직전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3:10:16
>>2726-2727에 대해서만 말해주고 가!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3:10:24
라고 해야할지 나도 >>2790 상태긴함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3:10:35
어쩌다가 그런 생각이 들었던 거야? 저거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3:10:54
과학의 시대라고 붙여져있는 것에서 떠오른 거?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3:10:56
안이 모가여! 그냥 영술사네 신이 하느님이라고 햇자너! 그니까 야훼지!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3:11: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3:11:11
그리고 인간 문명의 상징은 기계잔아!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3:11:12
>>2795 아니 그거 말고 그 기계장치의 신 그거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3:11:43
당장 영술사가 기계 만지면 뽀각되는게 인간 문명의 상징이라 그렇다고 했으니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3:11:44
헤에…… 정말 단순한 이유였구나
난 또 뭔가 개쩌는 생각으로 저런 말을 한줄.
근데 그것도 맞긴 해.저거
난 또 뭔가 개쩌는 생각으로 저런 말을 한줄.
근데 그것도 맞긴 해.저거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3:12:01
인간의 힘도 영술사의 하느님같은게 있다면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3:12:11
그게 데우스 엑스 마키나 아닐까 한거지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3:12:17
>>2799 그렇다.(긍정) 현대에 들어선 그나마 덜 망가트리지만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3:12:33
>>2800-2802 설득력이… 있어!(호기심 해소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3:13:04
뭐 한편으론 기독교vs그리스 신화란 구도가 되기도 하지만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3:13:22
여기 그리스 신까지 달동네마냥 롸벗인진 몰?루고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3:13:25
이제 궁금한 것은 다 해소한듯ㅋㅋㅋ
마찬가지로 대답하지 못하고 넘어간 것도 없다.
잘자 514…….
>>2805 그리스 신화가 기계구마이
마찬가지로 대답하지 못하고 넘어간 것도 없다.
잘자 514…….
>>2805 그리스 신화가 기계구마이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3:13:53
데엑마가 그리스에서 연극하다가 신역할로 나오는 사람이 기계장치타고 나와서 만들어진거임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3:13:56
>>2806 그건 나중에…… 흥미가 동할 때 알아보는 걸로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3:14:12
>>2808 아.근데 그건 나도 들어봤던 것 같아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3:14:13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3:14:33
나도 눈 좀 감아볼까(드러눕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3:18:14
달동네의 그리스 신은 외우주에서 온 기계장치들... 프로토게노이나 티탄 등의 올림포스 이전의 신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3:20:14
켈브의 시트는 일어나서 검수하는 걸로.
진짜로 동양풍이 튀어나오는 것은 예상못했다구
동양 출신은 안된다는 말을 하진 않았지만
너무나도 익숙한 냄새에 혼절을 할 뻔 했어……
진짜로 동양풍이 튀어나오는 것은 예상못했다구
동양 출신은 안된다는 말을 하진 않았지만
너무나도 익숙한 냄새에 혼절을 할 뻔 했어……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03:49:09
그런데 그리스 신은 가이아-크로노스-크로노스의 자식 순으로 계보가 이어지기에 외계 기신 설정은 그리스 신이 가이아의 후손이라는 것을 일부러 깨버린거..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0:36:37
뜌땨이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0:59:25
크아아──.잘 잤다! 진짜 푹 잤네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1:10:36
일어닜군요 용사여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1:11:21
벌써 100년이 흘렀답니다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1:19:42
엉망진창이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1:25:10
응망징창
2025년 3월 25일 (화) 오전 11:31:42
Wryyyyy...
2025년 3월 25일 (화) 오후 12: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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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날 만날 것을 어찌 기약할 수 있겠어,원랑."
"그래도 언젠가 다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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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시영柴榮】 ・ 【나이: 34(10세기)】 ・ 【종족: 인간】 ・ 【이능 여부: 無(이능같은 건 없다)】
【좋아하는 것: 치세, 조광윤】 ・ 【싫어하는 것: 난세, 사람의 죽음】 ・ 【결전의 날: 유주幽州의 변고】
【마술계통: 환술】 ・ 【마술회로의 양과 질: C/B】 ・ 【마술회로/편성: 정상(특수한 사용 가능)】
【기원: 욕속부달欲速不達】 ・ 【테마곡: 「Alternate Ending」 - https://youtu.be/DqrKLWfBo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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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背景)】
5대10국 시대의 혼란기가 약 50년간 이어질 즈음,상황은 갑작스럽게 돌아가기 시작했다.
북주北周의 황제 곽위郭威가 지식이 없어 대신 그녀를 양녀로 삼아 황위를 잇도록 한 것이다.
그가 얼마나 그녀를 믿었는지는,곽위의 유언인 「아무 걱정도 없다.」에서 엿볼 수 있다.
그런 그의 신뢰가 아주 정확하게 들어맞은 듯,그녀는 훌륭하게 나라를 이끌었다.
황위 승계 와중의 혼란을 틈타서 중원에 쳐들어온 여럿의 이민족을 훌륭하게 무찌르고,
중원의 통일 사업을 착착 진행하면서,이전 시대의 문제점(지방의 군사권력)을 확실하게 끝맺을 수 있도록,
그렇게 다시는 중원의 난세가 반복되지 않도록 그 기반 또한 탄탄히 다져나갔다.
――――그러나 그녀는 중국의 배신자라고 불리는 석경당이 이민족에게 팔아넘긴 북방,
만리장성의 요충치를 되찾기 위해 진군하는 도중…갑작스러운 병으로 쓰러지고 말았다.
갑작스러운 이변을 알아차리고 말의 고삐를 돌려서 수도로 돌아와 어떻게든 치료를 해보았지만,
그녀에게는 어떠한 치료도 통하지 않았고─그렇게 그녀는 장안의 성에서 다시는 눈뜨지 못했다.
그렇게 그녀의 어린 자식이 황위에 올랐으나,얼마 안 가 태조 조광윤의 쿠데타 아닌 쿠데타가 일어났고,
반쯤 평화적인 양위로 그녀가 황제로서 이끌었던 나라 주周는 멸망을 맞이하였다.
그리고── 송宋이 세워졌다.그녀의 집안 사람들은 송나라 치세 내내 크게 대우받았다.
그리하여,짧은 치세를 가진 한 황제의 이야기가 이렇게 해서 역사의 물길 건너로 사라졌다.
──이것이 세상의 사람들에게 알려진 원래의 역사이다.
─────────・━━━━━━━━━━ ━━━━━━━━━━ ━━━━━━━━━━・──────────
"……원랑(조광윤의 호),"
그녀는 나를 그리 부르며 주변을 조용히 둘러보더니 표정을 나른하게 풀고는 조금 더 편하게 앉으며 말을 이어나갔다.
"………여보,"
"……………광윤아."
"너는 잘 모르겠지만,머잖아 나는 죽게 될 거야."
"함부로 앞의 세계에 멋대로 개입한 대가인지,무엇인지……"
"내 꿈은,네가 대신 이루어줘."
"네 친한 누이로서가 아니라,네 아내로서가 아니라,"
"충신에게 명하는 황제의 어명이니라."
……
나는 말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그녀는 살며시 웃고는 자리에서 내려와 나를 끌어안았다.
"자,군신의 정은 여기까지.지금은 사사로운 정을 누려볼까."
"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까…"
─────────・━━━━━━━━━━ ━━━━━━━━━━ ━━━━━━━━━━・──────────
【스킬(技術)】
1.환술: 마술적으로 완전 대성했다고 볼 수는 없지만──
앞의 세계에서 그녀의 천부적인 햄정적,군사적,정치적 재능과 결합하여,
중국 역사상 희대의 명군을 만드는 데 일조했다.
2.만기친람萬機親覽: 한 말 - 위진남북조 시대의 명재상 제갈량이 그러했듯,
나라의 모든 중요 업무를 본인이 처리하는 스타일의 인물에게 주어지는 스킬.
홀로 행동할 때에 모든 능력치가 오르지만 내구가 자연스럽게 낮아지고 만다.
3.군략: 1대1 전투가 아니라 많은 인수를 동원한 전장에서의 전술적 직감력.
자신의 대군보구,대성보구의 행사나,반대로 상대의 대군보구,대성보구에 대처할 경우 유리한 보정이 주어진다.
살아생전 수많은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지만──보급이 백 배 힘들다며 그닥 좋은 기억은 없는 듯.
4.억불-삼무일종: 불교를 탄압한 네 명의 황제 중 마지막.불교에 연관된 적을 상대로 추가 보정을 받는다.
본인은 단순히 국가의 안위를 위한 것이지 악감정은 없었다고 말한다.──그래서 딱히 미안하지도 않다고.
5.문치文治: 지방의 군사권력을 없앤 황제.실제로 그녀의 치세 이후 합구필분 분구필합이라는 말은 더 이상 중원을 설명할 수 없게 되었다.
먼 미래에,중원이라는 개념 자체가 산산조각나기 전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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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財産)】
1.옥쇄: 중국의 황제권을 상징하는 물건.모르는 사람은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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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因緣)】
1.「태조太祖」 조광윤趙匡胤
신하,후계자,그리고 무엇보다도,사랑하는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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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날 만날 것을 어찌 기약할 수 있겠어,원랑."
"그래도 언젠가 다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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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시영柴榮】 ・ 【나이: 34(10세기)】 ・ 【종족: 인간】 ・ 【이능 여부: 無(이능같은 건 없다)】
【좋아하는 것: 치세, 조광윤】 ・ 【싫어하는 것: 난세, 사람의 죽음】 ・ 【결전의 날: 유주幽州의 변고】
【마술계통: 환술】 ・ 【마술회로의 양과 질: C/B】 ・ 【마술회로/편성: 정상(특수한 사용 가능)】
【기원: 욕속부달欲速不達】 ・ 【테마곡: 「Alternate Ending」 - https://youtu.be/DqrKLWfBo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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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背景)】
5대10국 시대의 혼란기가 약 50년간 이어질 즈음,상황은 갑작스럽게 돌아가기 시작했다.
북주北周의 황제 곽위郭威가 지식이 없어 대신 그녀를 양녀로 삼아 황위를 잇도록 한 것이다.
그가 얼마나 그녀를 믿었는지는,곽위의 유언인 「아무 걱정도 없다.」에서 엿볼 수 있다.
그런 그의 신뢰가 아주 정확하게 들어맞은 듯,그녀는 훌륭하게 나라를 이끌었다.
황위 승계 와중의 혼란을 틈타서 중원에 쳐들어온 여럿의 이민족을 훌륭하게 무찌르고,
중원의 통일 사업을 착착 진행하면서,이전 시대의 문제점(지방의 군사권력)을 확실하게 끝맺을 수 있도록,
그렇게 다시는 중원의 난세가 반복되지 않도록 그 기반 또한 탄탄히 다져나갔다.
――――그러나 그녀는 중국의 배신자라고 불리는 석경당이 이민족에게 팔아넘긴 북방,
만리장성의 요충치를 되찾기 위해 진군하는 도중…갑작스러운 병으로 쓰러지고 말았다.
갑작스러운 이변을 알아차리고 말의 고삐를 돌려서 수도로 돌아와 어떻게든 치료를 해보았지만,
그녀에게는 어떠한 치료도 통하지 않았고─그렇게 그녀는 장안의 성에서 다시는 눈뜨지 못했다.
그렇게 그녀의 어린 자식이 황위에 올랐으나,얼마 안 가 태조 조광윤의 쿠데타 아닌 쿠데타가 일어났고,
반쯤 평화적인 양위로 그녀가 황제로서 이끌었던 나라 주周는 멸망을 맞이하였다.
그리고── 송宋이 세워졌다.그녀의 집안 사람들은 송나라 치세 내내 크게 대우받았다.
그리하여,짧은 치세를 가진 한 황제의 이야기가 이렇게 해서 역사의 물길 건너로 사라졌다.
──이것이 세상의 사람들에게 알려진 원래의 역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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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랑(조광윤의 호),"
그녀는 나를 그리 부르며 주변을 조용히 둘러보더니 표정을 나른하게 풀고는 조금 더 편하게 앉으며 말을 이어나갔다.
"………여보,"
"……………광윤아."
"너는 잘 모르겠지만,머잖아 나는 죽게 될 거야."
"함부로 앞의 세계에 멋대로 개입한 대가인지,무엇인지……"
"내 꿈은,네가 대신 이루어줘."
"네 친한 누이로서가 아니라,네 아내로서가 아니라,"
"충신에게 명하는 황제의 어명이니라."
……
나는 말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그녀는 살며시 웃고는 자리에서 내려와 나를 끌어안았다.
"자,군신의 정은 여기까지.지금은 사사로운 정을 누려볼까."
"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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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技術)】
1.환술: 마술적으로 완전 대성했다고 볼 수는 없지만──
앞의 세계에서 그녀의 천부적인 햄정적,군사적,정치적 재능과 결합하여,
중국 역사상 희대의 명군을 만드는 데 일조했다.
2.만기친람萬機親覽: 한 말 - 위진남북조 시대의 명재상 제갈량이 그러했듯,
나라의 모든 중요 업무를 본인이 처리하는 스타일의 인물에게 주어지는 스킬.
홀로 행동할 때에 모든 능력치가 오르지만 내구가 자연스럽게 낮아지고 만다.
3.군략: 1대1 전투가 아니라 많은 인수를 동원한 전장에서의 전술적 직감력.
자신의 대군보구,대성보구의 행사나,반대로 상대의 대군보구,대성보구에 대처할 경우 유리한 보정이 주어진다.
살아생전 수많은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지만──보급이 백 배 힘들다며 그닥 좋은 기억은 없는 듯.
4.억불-삼무일종: 불교를 탄압한 네 명의 황제 중 마지막.불교에 연관된 적을 상대로 추가 보정을 받는다.
본인은 단순히 국가의 안위를 위한 것이지 악감정은 없었다고 말한다.──그래서 딱히 미안하지도 않다고.
5.문치文治: 지방의 군사권력을 없앤 황제.실제로 그녀의 치세 이후 합구필분 분구필합이라는 말은 더 이상 중원을 설명할 수 없게 되었다.
먼 미래에,중원이라는 개념 자체가 산산조각나기 전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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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財産)】
1.옥쇄: 중국의 황제권을 상징하는 물건.모르는 사람은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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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因緣)】
1.「태조太祖」 조광윤趙匡胤
신하,후계자,그리고 무엇보다도,사랑하는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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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5일 (화) 오후 12:05:27
>>2823 동양풍의 맛을 살려서 시영柴榮 검수 완료! 설마하니 연아의 시트까지 뒤적여보게 될 줄은 몰랐어
2025년 3월 25일 (화) 오후 12:06:31
그런 의미에서 굿 애프터 눈이야 514,켈브,템페스트 참치! 주말이 끝난지는 꽤 됐지만 시간이 잘 흐르네 정말
2025년 3월 25일 (화) 오후 12:06:54
홀홀
2025년 3월 25일 (화) 오후 12:07:24
2025년 3월 25일 (화) 오후 12:09:15
OKOK
2025년 3월 25일 (화) 오후 12:09:28
2025년 3월 25일 (화) 오후 12:12:43
database>2497>23과 오린린에 저장 완료!
2025년 3월 25일 (화) 오후 12:28:15
모바일 안착! 오랜만에 밖에 나가보는구만
2025년 3월 25일 (화) 오후 12:32:57
외출 수고~
2025년 3월 25일 (화) 오후 12:45:27
하느님과 하느님의 아들.
아카샤의 시대에서 한 인간과 인간들은 어느 날,깊이 생각했다.
이 세상에서 「살고 싶다」고.단지 그것 뿐이었다.
한 인간과 인간들이 깊이 자아낸 상념은 아카샤에게 흘러들어갔다.
아카샤는 인간과 인간들이 자아낸 생각을 아카샤의 힘으로 구현화하였다.
──그렇게 해서 인간에게서 기원한 하느님이 탄생하였다.
아니,그저 그때 존재를 갖췄을 뿐이니 이전부터 존재했을지도 모르겠다.
하느님은 인간에게서 기원하였기에 인간의 힘을 별에 덮어씌웠다.
아카샤(별의 힘, 영력)가 밀려나게 되고 하느님이 별에 자리를 잡은 것이다.
하느님이 별에 자리를 잡고 나서 시간은 덧없이 흘러갔고,
이윽고 하느님의 아들이 탄생한 이후에는 아카샤가 별에서 없어지기 시작하였다.
그것도 덧없다고 여길만큼 빠르게 없어지고 있었던 것이다.
하느님의 아들이 성장하고 사람들을 이끌 때에는 영법사들이 움직이고자 했으나,
이미 인간의 원죄를 짊어지고 하늘로 승천한 이후── 아카샤는 완전히 자리를 잃고 말았다.
아카샤가 잃은 자리를 하느님이 차지하여 아카샤의 별을 인간의 별로 바꾸고,
이 별을 하느님의 것,바꿔서 말하면 인간의 것으로 바꾼 것이다.
지금까지 이어지는 별의 물리법칙은 하느님에게서 기원하여 인간의 것으로 자리잡은 것.
인간의 힘으로 취급되는 과학으로 인간의 시대를 열게 되자 결정타를 꽂았다고 할 수 있으리라.
"별에서 자리를 잃어버린 주인의 힘을 쓰는 자 따위,이물일 뿐이야."
인간의 별에서 아카샤를 사용하는 영술사는 인간의 사상과 호환될 수 없는 존재로 전락했다.
"인간과 접촉하면 우리의 힘이 없어진다고? 그런 소문을 믿는거야?" ─협회의 어떤 영술사 A.
"어쨌든…… 우리가 기계를 만지면 망가지는 걸 해결하는 게 먼저야." ―협회의 어떤 영술사 A.
"우리는 끝나지 않겠다.다시금──이 별을 우리의 곁에." ─어떤 영법사
아카샤의 시대에서 한 인간과 인간들은 어느 날,깊이 생각했다.
이 세상에서 「살고 싶다」고.단지 그것 뿐이었다.
한 인간과 인간들이 깊이 자아낸 상념은 아카샤에게 흘러들어갔다.
아카샤는 인간과 인간들이 자아낸 생각을 아카샤의 힘으로 구현화하였다.
──그렇게 해서 인간에게서 기원한 하느님이 탄생하였다.
아니,그저 그때 존재를 갖췄을 뿐이니 이전부터 존재했을지도 모르겠다.
하느님은 인간에게서 기원하였기에 인간의 힘을 별에 덮어씌웠다.
아카샤(별의 힘, 영력)가 밀려나게 되고 하느님이 별에 자리를 잡은 것이다.
하느님이 별에 자리를 잡고 나서 시간은 덧없이 흘러갔고,
이윽고 하느님의 아들이 탄생한 이후에는 아카샤가 별에서 없어지기 시작하였다.
그것도 덧없다고 여길만큼 빠르게 없어지고 있었던 것이다.
하느님의 아들이 성장하고 사람들을 이끌 때에는 영법사들이 움직이고자 했으나,
이미 인간의 원죄를 짊어지고 하늘로 승천한 이후── 아카샤는 완전히 자리를 잃고 말았다.
아카샤가 잃은 자리를 하느님이 차지하여 아카샤의 별을 인간의 별로 바꾸고,
이 별을 하느님의 것,바꿔서 말하면 인간의 것으로 바꾼 것이다.
지금까지 이어지는 별의 물리법칙은 하느님에게서 기원하여 인간의 것으로 자리잡은 것.
인간의 힘으로 취급되는 과학으로 인간의 시대를 열게 되자 결정타를 꽂았다고 할 수 있으리라.
"별에서 자리를 잃어버린 주인의 힘을 쓰는 자 따위,이물일 뿐이야."
인간의 별에서 아카샤를 사용하는 영술사는 인간의 사상과 호환될 수 없는 존재로 전락했다.
"인간과 접촉하면 우리의 힘이 없어진다고? 그런 소문을 믿는거야?" ─협회의 어떤 영술사 A.
"어쨌든…… 우리가 기계를 만지면 망가지는 걸 해결하는 게 먼저야." ―협회의 어떤 영술사 A.
"우리는 끝나지 않겠다.다시금──이 별을 우리의 곁에." ─어떤 영법사
2025년 3월 25일 (화) 오후 12:45:56
2025년 3월 25일 (화) 오후 12:50:28
"어쨌든…… 우리가 기계를 만지면 망가지는 걸 해결하는 게 먼저야." ―협회의 어떤 영술사 A.
이 대사는 일단 기계를 만지면 망가지는 문제를 담긴 했지만 뭔가 부자연스러워서 아래처럼 다듬어봄.
"어쨌든 우리가 기계를 만지면 망가지는 것부터 해결하는 게 먼저야." ―협회의 어떤 영술사 A.
대충 이런 느낌.
이 대사는 일단 기계를 만지면 망가지는 문제를 담긴 했지만 뭔가 부자연스러워서 아래처럼 다듬어봄.
"어쨌든 우리가 기계를 만지면 망가지는 것부터 해결하는 게 먼저야." ―협회의 어떤 영술사 A.
대충 이런 느낌.
2025년 3월 25일 (화) 오후 12:57:07
호오호오
2025년 3월 25일 (화) 오후 12:57:21
이제 이걸로 OK라면 오리지널 메이킹 진행할까 싶어서.
>>2833-2835 이렇게.이제 더 이상 채울 부분은 없다고 봐
>>2833-2835 이렇게.이제 더 이상 채울 부분은 없다고 봐
2025년 3월 25일 (화) 오후 12:58:02
>>2836 네리스가 보기엔 어때?
지금까지 나눈 이야기가 잘 정리됐다고 봐?
지금까지 나눈 이야기가 잘 정리됐다고 봐?
2025년 3월 25일 (화) 오후 01:00:35
뭐가 일어났는지 알 수 있을 정도로는 되지 않았나 싶음
2025년 3월 25일 (화) 오후 01:05:04
기계라기보단 기계장치라고 하는 게 맞으려나
이 주제글은 죽었어! 더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