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94> 【잡담/다목적】 작은 새가 새롭게 우는 마을 - 003 (5000)
코토리◆EZQyFvCbTO
2025년 3월 22일 (토) 오전 04:43:28 - 2025년 3월 27일 (목) 오후 05:35:22
2025년 3월 22일 (토) 오전 04:4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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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 새가 느긋하게 우는 마을의 안내문 - 】
「 【핵심】: 작은 새가 느긋하게 우는 마을은 참치 인터넷 어장 규칙을 준수합니다.
오후 8시~12시동안 noup 콘솔 사용을 권장드리며, 그 외에는 자유롭게 사용해주세요!
더불어서 2019년 7월 14일 기준으로 생긴 정치/사회 이슈 규칙을 준수합니다.」
「 1. 나메와 대리 AA를 허용하며, 규칙에 어긋나지 않는 토론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 2. 하지만 불판을 내려고 하거나 그럴 기미가 보일 시 (어장주의 주관적 판단), 하이드 & 밴 조치.」
「 3. 느긋함을 지향하고, 상대를 대하는 예의와 매너를 갖추는 선에서 자유를 지향합니다.」
「 4. 상어아가미에 물릴만한 주제는 주의하고, 상대방을 배척하는 친목질에 주의해주세요.」
「 5. 기분 나쁘게 하거나 받지않고, 상처를 입히거나 상처 받지않도록 즐겁게, 느긋하게 즐겨주세요!」
「 6. 타 잡담판의 일은 타 잡담판에서 일어난 곳에서 해결할 것.가지고 와도 받지 않습니다.」
「 7. [고어 및 혐오 소재]를 올리고자 할 때는 코토리나 혹은 참치들의 양해를 구해주세요.」
「 8. 마을은 다목적판이기에, 마을에서 창작하거나, 하지않거나는, 참치들의 자유입니다! 」
「 9. 거듭해서 참치 여러분들이 '마을에 머무를 때'는 느긋하고 편하고 즐겁게 즐겨주세요! 」
【 - 알아두면 유용한 링크 - 】
「 알아두면 유용한 링크는 >>1 을 참고해주세요.」
【 - 작은 새가 새롭게 우는 마을 링크 - 】
「 이전 마을: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0925/304/307 」
「 001번째 마을: anctalk>2084> 」
「 002번째 마을: anctalk>22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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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서 2019년 7월 14일 기준으로 생긴 정치/사회 이슈 규칙을 준수합니다.」
「 1. 나메와 대리 AA를 허용하며, 규칙에 어긋나지 않는 토론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 2. 하지만 불판을 내려고 하거나 그럴 기미가 보일 시 (어장주의 주관적 판단), 하이드 & 밴 조치.」
「 3. 느긋함을 지향하고, 상대를 대하는 예의와 매너를 갖추는 선에서 자유를 지향합니다.」
「 4. 상어아가미에 물릴만한 주제는 주의하고, 상대방을 배척하는 친목질에 주의해주세요.」
「 5. 기분 나쁘게 하거나 받지않고, 상처를 입히거나 상처 받지않도록 즐겁게, 느긋하게 즐겨주세요!」
「 6. 타 잡담판의 일은 타 잡담판에서 일어난 곳에서 해결할 것.가지고 와도 받지 않습니다.」
「 7. [고어 및 혐오 소재]를 올리고자 할 때는 코토리나 혹은 참치들의 양해를 구해주세요.」
「 8. 마을은 다목적판이기에, 마을에서 창작하거나, 하지않거나는, 참치들의 자유입니다! 」
「 9. 거듭해서 참치 여러분들이 '마을에 머무를 때'는 느긋하고 편하고 즐겁게 즐겨주세요! 」
【 - 알아두면 유용한 링크 - 】
「 알아두면 유용한 링크는 >>1 을 참고해주세요.」
【 - 작은 새가 새롭게 우는 마을 링크 - 】
「 이전 마을: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0925/304/307 」
「 001번째 마을: anctalk>2084> 」
「 002번째 마을: anctalk>22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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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09:59:32
그건 굉장히 뜬금없는 이야기고만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09:59:34
당신 지금 원시생명체 니비루에게 양심이 있다고(?)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09:59:44
나비루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00:20
>>4209 무공의 화두라고 할까.
요즘 들어서 생각하는 게 있어서
코토리에게 한번 물어보고 싶었다.
요즘 들어서 생각하는 게 있어서
코토리에게 한번 물어보고 싶었다.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00:38
음── 일반적으론 없다고 봐도 괜찮겠지만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00:45
일단 내 오리지널 세계관에 입각해서 보자면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00:57
돌맹이에게도 마음이 있다.라고 생각하는 편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01:17
비단 돌맹이 뿐만이 아니라
자연의 모든 것에게 나름대로 마음같은 것이 있다
자연의 모든 것에게 나름대로 마음같은 것이 있다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01:22
그렇게 생각한다고 보는게 맞으려나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01:47
과연.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02:00
마음이라기 보다는 좀 더……
자아? 생각? 모든게 다 같은 말일지도 모르지만
타입문 세계관에서도 자연과 교감하는 영령도 있고
자아? 생각? 모든게 다 같은 말일지도 모르지만
타입문 세계관에서도 자연과 교감하는 영령도 있고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02:04
일체유심론인가...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02:09
(그거 가이아)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02:56
흐음, 재밌는 게 떠올랐군.
코토리 세계관에서 무술은 어떤 느낌인지 알고싶어졌다.
코토리 세계관에서 무술은 어떤 느낌인지 알고싶어졌다.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03:05
그런 자연과 교감하는 설정들을 볼수록
자연이 >>4214-4219라면 자연 본인에게 있는 힘.
그런 특별한 힘도 있을법하겠다 싶더라고
자연이 >>4214-4219라면 자연 본인에게 있는 힘.
그런 특별한 힘도 있을법하겠다 싶더라고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03:32
돌맹이로 비유하면 돌.
돌하면 떠오르는 느낌이 대충 단단하다라던지
혹은 아프다라던지가 있잖아
돌하면 떠오르는 느낌이 대충 단단하다라던지
혹은 아프다라던지가 있잖아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03:38
혹은 까칠하다 같은 것도 있을 거고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03:52
그렇겠지?
돌멩이를 생각하면 떠올리는 속성 같은거지.
돌멩이를 생각하면 떠올리는 속성 같은거지.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04:46
가공하지 않은 자연 본연의 힘이 깃들어서
뭔가── 그런 자연과 하나와 일체가 된 무공인가.
뭔가── 그런 자연과 하나와 일체가 된 무공인가.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05:39
그런 식으로 좀 생각을 해본다면
자신의 몸을 부숴지지 않는 단단한 돌덩어리로 석화시킨다던지
뭔가 확하고 적히는 느낌이 아니긴 한데……
자신의 몸을 부숴지지 않는 단단한 돌덩어리로 석화시킨다던지
뭔가 확하고 적히는 느낌이 아니긴 한데……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05:48
어...
바위의 호흡?(?)
바위의 호흡?(?)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06:02
>>4229 아.이런 느낌도 있을 것 같아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06:41
귀칼 설정은 잘 몰라서 하는 말이긴 한데
바위의 호흡은 말 그대로 >>4214-4226의 특성을 반영해서
바위의 호흡은 말 그대로 >>4214-4226의 특성을 반영해서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07:24
호흡을 유지하고 있는 동안에는
자기 자신을 저런 특성을 가진 돌덩어리로 유지시켜서
난공불락의 상대가 된다던지 같은
자기 자신을 저런 특성을 가진 돌덩어리로 유지시켜서
난공불락의 상대가 된다던지 같은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07:28
흐음 흐음.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07:52
그런데 그건 심법과 기공 속성의 변화인거지
자연지물이 마음을 가졌는지가 중요한 건 아닌 거 아냐 ?
자연지물이 마음을 가졌는지가 중요한 건 아닌 거 아냐 ?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08:15
골자는 결국 자연에게도 마음은 있다.
그렇다면 자연에게도 마음이 있다고 하면
자연 본연의 힘도 있지 않을까──.
라는 삼단논법으로 완성된 느낌의 뭔가인데
그렇다면 자연에게도 마음이 있다고 하면
자연 본연의 힘도 있지 않을까──.
라는 삼단논법으로 완성된 느낌의 뭔가인데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08:33
>>4234 아니지.내 말은 좀 더 그거라고 해야하나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08:47
구결의 깨달음을 통해 자신을 변조하는 건 무인계의 특징이라고 쳐도
딱히 돌멩이의 마음이 있든 없든
거기에 있는 돌의 속성은 변하지 않으니까.
단지 그걸 보고 무엇을 염상했는지가 중요한 게 아닌거야?
딱히 돌멩이의 마음이 있든 없든
거기에 있는 돌의 속성은 변하지 않으니까.
단지 그걸 보고 무엇을 염상했는지가 중요한 게 아닌거야?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09:23
자연에게도 마음이 있다고 하면
결국 자연이 가진 그 힘의 속성도 변할 수 있지 않을까.싶은 거.
돌에도 이끼라든지 꽃이라든지 피잖아?
결국 자연이 가진 그 힘의 속성도 변할 수 있지 않을까.싶은 거.
돌에도 이끼라든지 꽃이라든지 피잖아?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09:39
쪼개져서 모래가 될 수도 있고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09:42
그런 걸 생각하면 꼭 속성이 변하지 않는다고 단언할 수는 없지 않을까.싶어서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10:01
즉,흐르고 흐른다는거지.고정된 무언가가 아니라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10:31
만물유전인가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10:42
나도 이런 부류는 내 전문이 아니기도 하고
무엇보다 요즘 이런 시간대에 이상하게 졸려져가지고
뭔가 확하고 말을 조리있게 정리를 못하겠는데
무엇보다 요즘 이런 시간대에 이상하게 졸려져가지고
뭔가 확하고 말을 조리있게 정리를 못하겠는데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11:33
흐음...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11:41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정리를 한다면 이런 느낌이지
"자연지물에게도 마음이 있다면 그 힘도 있을 것이며
그 힘이 있다면 자연지물의 마음에게 영향을 받아서
자연지물에 담긴 힘은 고정적이지만 상황에 따라서 변한다."
"자연지물에게도 마음이 있다면 그 힘도 있을 것이며
그 힘이 있다면 자연지물의 마음에게 영향을 받아서
자연지물에 담긴 힘은 고정적이지만 상황에 따라서 변한다."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11:48
"변하지않는 하나"가 존재한다면
그건 "마음"일 것이라는 논리로군.
그건 "마음"일 것이라는 논리로군.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12:12
>>4246 결국 형상은 바뀌어버리고 마니까 말이지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12:29
그렇기에 그 마음이 모두에게 깃들어있으며
설령 형태와 속성이 변할지라도 마음은 변하지 않기에
그 고정점을 이용해서 새로운 무류를 개척 할 수 있다는 것...이겠군.
설령 형태와 속성이 변할지라도 마음은 변하지 않기에
그 고정점을 이용해서 새로운 무류를 개척 할 수 있다는 것...이겠군.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12:48
>>4245-4248 내가 하고싶은 말을 잘 짚어줬잖아 문지기!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12:59
이런 지리멸렬한 말으로 핵심을 꼬짚은건 좀 놀랍네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13:17
...재밌는데.
주관이 나에게 있지않다는 점에서.
주관이 나에게 있지않다는 점에서.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13:19
아니 꼬집은건.내 말을 보다 더 잘 요약할 줄은 몰랐어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13:39
그렇지만 그건...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13:46
주술의 영역이 아닌가?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13:56
>>4251 응.주관이 나에게 있다기 보다는
모두에게 있다.라고 보는 게 좀 더 정확하지 않으려나
모두에게 있다.라고 보는 게 좀 더 정확하지 않으려나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14:26
결국 나(我)라는 존재가 자연지물에게도 있고
그 자연지물은 만물이니 만물에게 있는 것이 되니까
그 자연지물은 만물이니 만물에게 있는 것이 되니까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14:42
>>4254 그런데 주술의 영역이라고 하면?(궁금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14:45
(곰곰)
처음부터 인위는 존재치 않고
그런 관점조차 인간적이라는 발상이로군!
처음부터 인위는 존재치 않고
그런 관점조차 인간적이라는 발상이로군!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15:00
>>4257
무라는 건 결국 몸을 쓰는 행위의 연장선인거잖아?
무라는 건 결국 몸을 쓰는 행위의 연장선인거잖아?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15:09
>>4259 아아.그렇지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15:58
흠,그런 의미에서 아마 내쪽의 무공은 >>4245-4256에 기초하니까 말이지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16:04
아무리 기를 써서 몸을 강화시키고
그 과정에서 흐름을 읽는다던가, 상대의 마음을 통찰한다던가
그런 상위 개념이 나타나도 근간은 몸을 써서, 결과를 낸다는 것이며
그런 관점에서 봤을때
나 자신이야말로 무의 근간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그 과정에서 흐름을 읽는다던가, 상대의 마음을 통찰한다던가
그런 상위 개념이 나타나도 근간은 몸을 써서, 결과를 낸다는 것이며
그런 관점에서 봤을때
나 자신이야말로 무의 근간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16:27
아니 실제로 그렇다는 건 아니고 아마 무공이 있다면의 전제니까 말이지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16:40
당장 저것도 확정은 아니고 그냥 그러지 않을까~같은 가정의 이야기지만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17:00
>>4262 나 자신이야말로 무의 근간이라는건가.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17:23
즉 아와 타가 최종적으로 동일 존재로 회귀하는 게 결말이라고해도
결국 거기에 담긴 건 스스로의 행위로써 결과를 낸다는 것.
결국 거기에 담긴 건 스스로의 행위로써 결과를 낸다는 것.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17:52
흐음흐음…… 근데 그렇게 말해주니까 나도 딱 떠올랐다.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18:43
즉 자기자신을 극복하는 것이 무술에서 중시되는 것이며
따라서 무인에게 나라는 주관이야말로 가장 핵심이 되는 동력이라면 -
거기에서 자연지물의 마음을 감응시켜서 세계에 도달한다는 발상은
차라리 세계의 힘 그 자체를 움직이는 술수의 영역에 해당하고
그 중에서 자연 그 자체를 조작하는 주술적인 부분에 가깝지않나 싶어진 것.
따라서 무인에게 나라는 주관이야말로 가장 핵심이 되는 동력이라면 -
거기에서 자연지물의 마음을 감응시켜서 세계에 도달한다는 발상은
차라리 세계의 힘 그 자체를 움직이는 술수의 영역에 해당하고
그 중에서 자연 그 자체를 조작하는 주술적인 부분에 가깝지않나 싶어진 것.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19:00
나 자신이야말로가 무의 근간이라고 했잖아.
그리고 나는 문지기의 질문에 >>4245-4256이라고 했었고.
그렇다면 이 경우는 >>4268도 맞는 말이긴 한데
그리고 나는 문지기의 질문에 >>4245-4256이라고 했었고.
그렇다면 이 경우는 >>4268도 맞는 말이긴 한데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19:57
뭐, 상위 단계로 갈수록 아예 초월하는 개념이 될테니 기초 틀은 무시될 수 있겠지만
일단은 그렇다 코토리 !
일단은 그렇다 코토리 !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20:15
나는 또 그렇게 봐.애초에 나라는 존재만 있고
자연과 뗄레야 뗄 수가 없는 생물이 나라는 존재인데
나와 자연을 타인으로 구분 지어 보는게 맞나?같은 느낌.
약간 몰아일체라던가…… 몰아일체였던가(가물가물
자연과 뗄레야 뗄 수가 없는 생물이 나라는 존재인데
나와 자연을 타인으로 구분 지어 보는게 맞나?같은 느낌.
약간 몰아일체라던가…… 몰아일체였던가(가물가물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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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도 잘 보이고 허리도 안 아픈 건 좋지만,역시 너무 작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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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용화龍華】 ・ 【나이: 130】 ・ 【종족: 인간】 ・ 【이능 여부: 회춘당한 것도 이능인가?】
【좋아하는 것: 소주,생선조림】 ・ 【싫어하는 것: 민트초코,예의 없는 놈들】 ・ 【운명의 날: TS회춘…?】
【영술계통: 대충 무공(미정)】 ・ 【영술회로: 눈에 띄게 안정적인 것 외에는 없다】
【기원: 사필귀정事必歸正】 ・ 【경지: 둔재】 ・ 【별칭: 그늘의 실력자】
【테마곡: 「십오종군정十五從軍征,팔십시득귀八十始得歸」 - https://youtu.be/fKnyGBNS5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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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背景)】
신비협회에서 자리만 차지하고 하는 일은 없는 마치 마스코트 수준의 꼬맹이…
…그 정체는 먼 옛날에 한 시대를 풍미했던 영술사이자 협회가 동방에서 가진 최고 무력 중 하나,흑룡黑龍이라는
별명까지 가졌을 정도의 무시무시한 전투 요원이었다.물론 지금이야 영술회로가 폐쇄되어 약간의 힘과 스스로의
신체만으로 싸워나가야 하지만…
"이름이 영술사라고 해서 영술에만 기댄다면,전투는 때려치우는 편이 좋을 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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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技術)】
1.
2.
3.
4.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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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財産)】
재산 기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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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기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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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띵킹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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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까지 가졌을 정도의 무시무시한 전투 요원이었다.물론 지금이야 영술회로가 폐쇄되어 약간의 힘과 스스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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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띵킹중)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20:55
>>4271 인간도 동물이고, 자연의 일부라는 관점이라면 충분히.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21:11
그...리고 코토리의 말은...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21:22
그렇게 따지면 생에 연연할 이유조차 없어지는거 아냐?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21:49
아무튼 뭐 그런 말도 있잖아?
자연지물에게 마음이 있다고 말하긴 했지만
인간은 자연이 없어지면 결국 살 수 없으니까.
>>4275 에─ 그렇게 되는거야?
자연지물에게 마음이 있다고 말하긴 했지만
인간은 자연이 없어지면 결국 살 수 없으니까.
>>4275 에─ 그렇게 되는거야?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22:01
그건 그것대로 별개의 이유라고 보는데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22:14
생에 연연할 이유?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22:22
어차피 내가 자연으로 돌아가고 자연에서 내가 오는데 고통받는 육신을 가지고 있다니 더 살아 무엇 하겠느냐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22:27
>>4276-4277
아我와 타他의 구분에서 가장 중요한 건 뭐라고 생각해 ?
(볼 주물주물)
아我와 타他의 구분에서 가장 중요한 건 뭐라고 생각해 ?
(볼 주물주물)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22:29
그래서 도가나 불가 쪽에선 생에 연연 안하자늠ㅇㅇ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23:37
그야 자연지물에게 마음이 없진 않겠지.
않겠지만 나와 나와 다른 것의 구분에서 중요한 것이라──
결국 다름이란게 눈에 띄니까 그런 거 아닌가.
내가 이런 부문에선 문외한이라 더 그렇긴 한데
않겠지만 나와 나와 다른 것의 구분에서 중요한 것이라──
결국 다름이란게 눈에 띄니까 그런 거 아닌가.
내가 이런 부문에선 문외한이라 더 그렇긴 한데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23:53
>>4282 나는 욕망이라고 생각해.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24:10
>>4283 욕망이라(귀 쫑긋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24:37
그렇잖아?
처음부터 전부 "나我"라면 욕망할 이유가 없다.
세상 모든 것이 나 자신이고, 모든 것이 나에게 귀속되어있다면
이미 더 탐하고 버릴것도 없지.
처음부터 전부 "나我"라면 욕망할 이유가 없다.
세상 모든 것이 나 자신이고, 모든 것이 나에게 귀속되어있다면
이미 더 탐하고 버릴것도 없지.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25:56
흠,그것도 맞는 말이지.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26:08
실제로 그렇기에 >>4281도 있는 거고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26:09
하지만, 그렇지 않으니까.
원한다고 배고픔이 사라지지 않는다.
무언가를 먹어야하니까.
원한다고 즐거움이 생겨나고 괴로움을 떨쳐낼 수 없다.
그건 자기자신만으로 완결 할 수 없으니까.
원한다고 배고픔이 사라지지 않는다.
무언가를 먹어야하니까.
원한다고 즐거움이 생겨나고 괴로움을 떨쳐낼 수 없다.
그건 자기자신만으로 완결 할 수 없으니까.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26:27
인간의 불완전성이란건가~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26:56
무의 극한에 도달하고 싶다고 욕망한다고, 그게 되지 않는다.
궁극의 진리를 알고싶다고해도, 그건 가능하지 않다.
그건 그것대로 나 자신이 아니기 때문이다.
궁극의 진리를 알고싶다고해도, 그건 가능하지 않다.
그건 그것대로 나 자신이 아니기 때문이다.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26:57
내가 열심히 말했던 거를
문지기한테서 이렇게 다시 듣고 있으니까
새삼스러운 기분인걸
문지기한테서 이렇게 다시 듣고 있으니까
새삼스러운 기분인걸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27:27
즉 욕망이야말로 남과 타인을 구분짓는 가장 강력한 원동력이라고 생각해.
내것이 아니기에, 그걸 바랄 수 있는거니까.
내것이 아니기에, 그걸 바랄 수 있는거니까.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27:39
음.그건 나도 동의하는 부분이야(긍정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28:28
그리고 코토리의 관점도 사실 틀렸다고는 생각 안해.
인간도 동물이고 동물은 곧 자연이니까.
하지만 그렇다고 사람이 자연이 곧 나 자신이라는 걸 완전히 체득해서 생로병사의 괴로움을 떨쳐낼 수 있는 건 아니잖아?
인간도 동물이고 동물은 곧 자연이니까.
하지만 그렇다고 사람이 자연이 곧 나 자신이라는 걸 완전히 체득해서 생로병사의 괴로움을 떨쳐낼 수 있는 건 아니잖아?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28:51
하지만…… 내가 말하고 싶었던 것은
저것과는 좀 더 달랐던 이야기이긴 한데
어떻게 보면 저렇게 귀결이 되기도 하니까
마냥 또 아니라고 하기엔 미묘한 걸.
어쨌든 딱히 나도 저게 맞다고 말하고 싶은 건 아니고
저것과는 좀 더 달랐던 이야기이긴 한데
어떻게 보면 저렇게 귀결이 되기도 하니까
마냥 또 아니라고 하기엔 미묘한 걸.
어쨌든 딱히 나도 저게 맞다고 말하고 싶은 건 아니고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29:07
일단 내 오리지널 세계관에 입각해서 말한 거니까.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29:10
만물이 윤회한다고해도, 지금의 나가 괴롭고 슬프고 즐겁고 아프고 분노하고 힘들어하는 건 사라지지 않는다.
그건 결국 나 자신이라는 관점이 명백히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건 결국 나 자신이라는 관점이 명백히 존재하기 때문이다.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29:22
그것도 실제로 그렇다는게 아니고 만약의 이야기로서 한것이긴하니.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29:37
그렇지만…… 실제로 있다고 한다면……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29:49
저 이야기랑 아주 조금은 가깝지 않을까 생각 중이야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30:00
즉 그런 의미에서 돌멩이의 마음이 존재한다고해서
그걸 듣고 해낼 수 있는 건 별개고
설령 그게 가능하다고해도 -
어째서 "나 자신"이라는 개념을 포기해야하는가는 별개의 문제가 된다.
그걸 듣고 해낼 수 있는 건 별개고
설령 그게 가능하다고해도 -
어째서 "나 자신"이라는 개념을 포기해야하는가는 별개의 문제가 된다.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30:09
>>4297-4301 그건 맞지!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30:44
(어째 동양풍 할 때 오갔어야 하는 대화같은 느낌이다)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30:54
>>4303 문지기가 원래 저런 분야 전문이거든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31:05
무협할배...!(?)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31:11
애초에 포기하겠다고 마음 먹어도 그걸 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고.
그렇기에 코토리의 말을 듣는 순간
그걸 할 수 있다면 그 자체로 위격 높은 깨달음의 영역에 속하고
그렇다면 애초에 무술의 근간이 아니라 별격의 상위 체계에 속하지 않나?
싶어진 것.
그렇기에 코토리의 말을 듣는 순간
그걸 할 수 있다면 그 자체로 위격 높은 깨달음의 영역에 속하고
그렇다면 애초에 무술의 근간이 아니라 별격의 상위 체계에 속하지 않나?
싶어진 것.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31:17
우리같은 서양 쪽으로 가면 역으로 문외한이 된달까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31:26
또 여기서 더 나아가서 코토리의 말을 좀 더 말하자면...
2025년 3월 26일 (수) 오후 10:31:45
>>4306-4308 좀 더 말하자면?
이 주제글은 죽었어! 더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