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10> 【잡담/다목적】 작은 새가 새롭게 우는 마을 - 004 (5000)
코토리◆EZQyFvCbTO
2025년 3월 27일 (목) 오전 12:43:12 - 2025년 4월 5일 (토) 오전 04:54:33
2025년 3월 27일 (목) 오전 12: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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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 새가 느긋하게 우는 마을의 안내문 - 】
「 【핵심】: 작은 새가 느긋하게 우는 마을은 참치 인터넷 어장 규칙을 준수합니다.
오후 8시~12시동안 noup 콘솔 사용을 권장드리며, 그 외에는 자유롭게 사용해주세요!
더불어서 2019년 7월 14일 기준으로 생긴 정치/사회 이슈 규칙을 준수합니다.」
「 1. 나메와 대리 AA를 허용하며, 규칙에 어긋나지 않는 토론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 2. 하지만 불판을 내려고 하거나 그럴 기미가 보일 시 (어장주의 주관적 판단), 하이드 & 밴 조치.」
「 3. 느긋함을 지향하고, 상대를 대하는 예의와 매너를 갖추는 선에서 자유를 지향합니다.」
「 4. 상어아가미에 물릴만한 주제는 주의하고, 상대방을 배척하는 친목질에 주의해주세요.」
「 5. 기분 나쁘게 하거나 받지않고, 상처를 입히거나 상처 받지않도록 즐겁게, 느긋하게 즐겨주세요!」
「 6. 타 잡담판의 일은 타 잡담판에서 일어난 곳에서 해결할 것.가지고 와도 받지 않습니다.」
「 7. [고어 및 혐오 소재]를 올리고자 할 때는 코토리나 혹은 참치들의 양해를 구해주세요.」
「 8. 마을은 다목적판이기에, 마을에서 창작하거나, 하지않거나는, 참치들의 자유입니다! 」
「 9. 거듭해서 참치 여러분들이 '마을에 머무를 때'는 느긋하고 편하고 즐겁게 즐겨주세요! 」
【 - 알아두면 유용한 링크 - 】
「 알아두면 유용한 링크는 >>1을 참고해주세요.」
【 - 작은 새가 새롭게 우는 마을 링크 - 】
「 이전 마을: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0925/304/307 」
「 001번째 마을: anctalk>2084> 」
「 002번째 마을: anctalk>2255> 」
「 003번째 마을: anctalk>24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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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 새가 느긋하게 우는 마을의 안내문 - 】
「 【핵심】: 작은 새가 느긋하게 우는 마을은 참치 인터넷 어장 규칙을 준수합니다.
오후 8시~12시동안 noup 콘솔 사용을 권장드리며, 그 외에는 자유롭게 사용해주세요!
더불어서 2019년 7월 14일 기준으로 생긴 정치/사회 이슈 규칙을 준수합니다.」
「 1. 나메와 대리 AA를 허용하며, 규칙에 어긋나지 않는 토론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 2. 하지만 불판을 내려고 하거나 그럴 기미가 보일 시 (어장주의 주관적 판단), 하이드 & 밴 조치.」
「 3. 느긋함을 지향하고, 상대를 대하는 예의와 매너를 갖추는 선에서 자유를 지향합니다.」
「 4. 상어아가미에 물릴만한 주제는 주의하고, 상대방을 배척하는 친목질에 주의해주세요.」
「 5. 기분 나쁘게 하거나 받지않고, 상처를 입히거나 상처 받지않도록 즐겁게, 느긋하게 즐겨주세요!」
「 6. 타 잡담판의 일은 타 잡담판에서 일어난 곳에서 해결할 것.가지고 와도 받지 않습니다.」
「 7. [고어 및 혐오 소재]를 올리고자 할 때는 코토리나 혹은 참치들의 양해를 구해주세요.」
「 8. 마을은 다목적판이기에, 마을에서 창작하거나, 하지않거나는, 참치들의 자유입니다! 」
「 9. 거듭해서 참치 여러분들이 '마을에 머무를 때'는 느긋하고 편하고 즐겁게 즐겨주세요! 」
【 - 알아두면 유용한 링크 - 】
「 알아두면 유용한 링크는 >>1을 참고해주세요.」
【 - 작은 새가 새롭게 우는 마을 링크 - 】
「 이전 마을: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0925/304/307 」
「 001번째 마을: anctalk>2084> 」
「 002번째 마을: anctalk>2255> 」
「 003번째 마을: anctalk>24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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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8일 (금) 오전 01:33:05
현지 서포터 : 영술쪽 멀가(프멀스프라이트/대사는 다름)(80레벨)
가 있는 건 대충 알 것 같다
가 있는 건 대충 알 것 같다
2025년 3월 28일 (금) 오전 01:33:29
후반가면 100레벨로 올라간다던가(?)
2025년 3월 28일 (금) 오전 01:33:42
크윽─ 그나저나 졸리네.
설거지도 했으니까 이제 좀 누워야겠다.
눈앞이 어지럽네ㅋㅋ
>>462 아발론에서 탈출한 건가!
설거지도 했으니까 이제 좀 누워야겠다.
눈앞이 어지럽네ㅋㅋ
>>462 아발론에서 탈출한 건가!
2025년 3월 28일 (금) 오전 01:33:55
탈출이라니
갇힌적이 없는데 무슨 말을!
갇힌적이 없는데 무슨 말을!
2025년 3월 28일 (금) 오전 01:34:03
아 맞아.갇힌 적이 없었지 참
2025년 3월 28일 (금) 오전 01:34:50
교집합인 신비...하긴 완전히 반대되는 것도 아니니
2025년 3월 28일 (금) 오전 01:34:56
제 집처럼 자유롭게 들락날락하고 있었구나.
이것 참…… 영법사와 같은 경지에 있으면서도
낙원을 제 집처럼 들락날락한다는건 대단하구만.
아니 나도 지금 와서 깨달은 거긴 하지만
이것 참…… 영법사와 같은 경지에 있으면서도
낙원을 제 집처럼 들락날락한다는건 대단하구만.
아니 나도 지금 와서 깨달은 거긴 하지만
2025년 3월 28일 (금) 오전 01: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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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그쪽 나는 잘 지내? 내가 부럽다고 울진 않으려나?"
"아, 내가 둘이었지 거긴. 내가 물어본 건 남자쪽 나야."
"여자쪽 나는... 응, 만났다간 맹거 스펀지가 될 수 있으니까 피하고 싶은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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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그쪽 나는 잘 지내? 내가 부럽다고 울진 않으려나?"
"아, 내가 둘이었지 거긴. 내가 물어본 건 남자쪽 나야."
"여자쪽 나는... 응, 만났다간 맹거 스펀지가 될 수 있으니까 피하고 싶은 걸."
@?
2025년 3월 28일 (금) 오전 01:35:17
시대 가리지 않고 저게 가능하다는건 종족빨도 있으려나
2025년 3월 28일 (금) 오전 01:35:34
>>469 맹거 스펀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5년 3월 28일 (금) 오전 01:35:47
D4C..!
2025년 3월 28일 (금) 오전 01:38:07
"아주 간단히 행해지는 더러운 짓거리"
속칭 멀죽포 안건
속칭 멀죽포 안건
2025년 3월 28일 (금) 오전 01:38:49
흠
2025년 3월 28일 (금) 오전 01:42:00
간단히 텍스트로 해볼까
2025년 3월 28일 (금) 오전 01:42:08
텍스트라함은?
2025년 3월 28일 (금) 오전 01:43:26
텍스트?
2025년 3월 28일 (금) 오전 01:44:00
Text!
2025년 3월 28일 (금) 오전 01:44:22
ㅌㅔㄱㅅㅡㅌㅡ
2025년 3월 28일 (금) 오전 01:44:57
타입문 메이킹의 시영과
광윤이의
광윤이의
2025년 3월 28일 (금) 오전 01:45:05
이야기를 몇 개 해볼까하여
2025년 3월 28일 (금) 오전 01:45:20
아아──.그리운 추억이다
2025년 3월 28일 (금) 오전 01:45:37
(팝콘을 가져오는 백월)
(콜라에 얼음 넣어서 가져오는 백연)
(이미 자리잡은 백랑)
(콜라에 얼음 넣어서 가져오는 백연)
(이미 자리잡은 백랑)
2025년 3월 28일 (금) 오전 01:45:43
저기서 시영을 연아로 바꾸면
딱 그때 하던 동양풍 그대로인데ㅋㅋ
딱 그때 하던 동양풍 그대로인데ㅋㅋ
2025년 3월 28일 (금) 오전 01:46:07
>>483 백트리오 나와부렀자너!?
2025년 3월 28일 (금) 오전 01:48:13
(갑자기 욕심나서 AA 연출 붙이는 중)
2025년 3월 28일 (금) 오전 01:48:50
그 정도가!?
2025년 3월 28일 (금) 오전 01:48:59
뭐어 그렇지만 가끔 있는 일이지
2025년 3월 28일 (금) 오전 01:49:03
나도 가끔 그래
2025년 3월 28일 (금) 오전 01:50:29
아 근데 새벽에 이러면 좀 뇌절이니 첫 장면만 붙이고 나머지는ㄴ 텍스트로 때워야지
2025년 3월 28일 (금) 오전 01:52:07
>>490 마음 가는 대로 하라구ㅋㅋ
그나저나 재미있는 글을 발견했어
그나저나 재미있는 글을 발견했어
2025년 3월 28일 (금) 오전 01:52:28
https://gall.dcinside.com/m/takashitakeuchi/2501619
카르나어에 대해서인데 아포크리파 보고 있는 와중에
이런 글을 발견해서 읽어봤는데 재미있더라ㅋㅋ
카르나어에 대해서인데 아포크리파 보고 있는 와중에
이런 글을 발견해서 읽어봤는데 재미있더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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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ヽ {:::::::) ト、 「비가 갠 장안의 황궁 정원,붉은 단풍잎이 천천히 바람에 흩날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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ヽ/ (::::::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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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ヽ、 l! ハ
` |l、( ヽ}::、!、 ., ! .∧{リ 「아직 소년이었던 조광윤은 궁 안에서 길을 잃고 헤매고 있었다.장안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아,황궁의 복잡한 구조는 여전히 익숙하지 않았다.」
ヽ\ !ハリ! !、!:、 } /:|/:{/
\ ミ ハヽr、:::::/ ,、 |
\ゝ--才 l!リ リ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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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AA 아서구만)
2025년 3월 28일 (금) 오전 01:54:08
>>494
아니라면 화냈을 거면서
(???)
아니라면 화냈을 거면서
(???)
2025년 3월 28일 (금) 오전 01:56:23
호오──.저런 느낌인가
2025년 3월 28일 (금) 오전 01:59:54
AA도 AA지만
텍스트도 궁금한걸.
텍스트도 궁금한걸.
2025년 3월 28일 (금) 오전 02: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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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毛ミ: 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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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ヘ ' : : / : /l: / ̄` ヽ_:」ヘ_:ハ: : : : :/ l: : : : : }. }h、
{:i:i:i:i:i:ヽ/: : :l{: :/l `¨弋勿ミ. _,,二,,_ l : : : : } 爪ム
{/^寸i:i{ : : :l{:,ハ:{// , ヽうノ≫.l.: : :. :.} ノ:i:i:i::} “너! 어디서 온 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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ヾ≧彡ニニニニニ/: : : ://.: :. :.ヽ、 ,イ:-=彳|_,,,ィ(ニニ彡 「화려한 비단 옷을 걸친 소녀가 나뭇가지 위에 앉아 있었다.」
_`'<ニニニ/.: : :. :.//.: : :. :. :.ハ>。 _,,.、<.: : : : :. :.lニニニニニニニ=-
>ニニニニア´ : : : : : : : : : : : : .:.:.:.:} `´ {:.:.:{.: : :.i : : : : lニニニニニニ彡 「주황빛 눈동자가 빛났고,입가에는 장난기 어린 미소가 걸려 있었다.」
/ニニニア.: : : : : : : : : : : : : :./:.:.:.:.:.} {:.:.:{.: : :.|: : : : :.lニニニニニニニ)h、
 ̄}ニニア: : : : : : : : : : : : : : : :./:.:.:.:.:/¨¨¨ハ √`ヽ,: : :|! : : : : '/ニニニニニニニ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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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人j! / ト、ヽ、}人ト ,! ヽ ̄ 〉 ト;i:iヽ “너… 누구야?”
// //ヽ ヘ \ { `ヽ / 八/
//ニ/ニ}い ヽ ` ソ / 「조광윤이 살짝 경계하며 묻자,소녀는 가볍게 뛰어내려 그의 앞에 착- 하고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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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ニニニニニニニニそ }/}/ 人ヽ ≧、 -r '─= ' ─'─-ゝ、 「발끝까지 황족의 옷차림을 한 그녀는 다소곳하게 허리를 피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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ニニニニニ\ \ニニニニ∧ニ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ヘニニニニニミiト、i:i:i:i:i:i:i:i:i:i:i:i:ヽi:i:i:i:i:i:i:i
:ニニニニニニ\ \ニニニニ} ヽ、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Y、ニニニニニニ`==-─、i:i:i:i:i:i:i:i: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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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寸i:i{ : : :l{:,ハ:{// , ヽうノ≫.l.: : :. :.} ノ:i:i:i::} “너! 어디서 온 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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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ニニニニア´ : : : : : : : : : : : : .:.:.:.:} `´ {:.:.:{.: : :.i : : : : lニニニニニニ彡 「주황빛 눈동자가 빛났고,입가에는 장난기 어린 미소가 걸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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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8일 (금) 오전 02:00:31
에잇 괄호 복붙하다 잘못 복붙했네
2025년 3월 28일 (금) 오전 02:01:06
수작업이 확실하긴해.혹은 프리뷰 커넥트를 쓴다던지
2025년 3월 28일 (금) 오전 02:01:15
나름 미리보기라서 실제 도움이 된다
2025년 3월 28일 (금) 오전 02:02:25
오랜만에 술먹으니 알딸딸하군
2025년 3월 28일 (금) 오전 02:02:48
이런 시간에!? 아침은 어쩔려고 러너씨
2025년 3월 28일 (금) 오전 02:03:10
이 달콤함의 내음
2025년 3월 28일 (금) 오전 02:03:23
내일은 학교안가니까 문제없스~~
2025년 3월 28일 (금) 오전 02:03:30
>>504 복숭아맛이 틀림없다(확신
2025년 3월 28일 (금) 오전 02:03:40
아무튼 모두 헬루헬루.
늦은 밤까지 살아있군!
늦은 밤까지 살아있군!
2025년 3월 28일 (금) 오전 02:03:42
학교 안가는구나? 그럼 인정이지
2025년 3월 28일 (금) 오전 02:04:13
>>507 아니 누워있는 중.
그리고 잠깐 이야기를 했더니 켈브의 창작욕에 불이 붙은건지
지금 짧은 이야기를 보고 있는 중이야
그리고 잠깐 이야기를 했더니 켈브의 창작욕에 불이 붙은건지
지금 짧은 이야기를 보고 있는 중이야
2025년 3월 28일 (금) 오전 02:04:42
타입문 관련?
2025년 3월 28일 (금) 오전 02:04:49
2025년 3월 28일 (금) 오전 02:05:20
러너님 하로-
2025년 3월 28일 (금) 오전 02:05:27
안뇽하세용
2025년 3월 28일 (금) 오전 02:05:32
곰방와0
2025년 3월 28일 (금) 오전 02:05:49
개인적으로 타입문은 팬픽으로 입문하고 원작을 거의 안본지라 (?
2025년 3월 28일 (금) 오전 02:06:10
그런 아까운 짓을!
2025년 3월 28일 (금) 오전 02:06:21
무뭣
UBW랑 HF안 본 뇌 삽니다
UBW랑 HF안 본 뇌 삽니다
2025년 3월 28일 (금) 오전 02:06:32
그래서 페스나, 페제로, 마밤, 공의 경계, 페그오
전부 실제로는 안해본 싱싱한 뇌 맞음 (?
전부 실제로는 안해본 싱싱한 뇌 맞음 (?
2025년 3월 28일 (금) 오전 02:06:37
근데 워낙 제대로 파긴 또 귀찮은 쪽인 건 맞아서
2025년 3월 28일 (금) 오전 02:06:46
가볍게 즐기는 수준이면 그게 맞긴 할지도
2025년 3월 28일 (금) 오전 02:07:02
사실 마밤은 해본 사람도 "뭐임?"하는게 많ㅇ
2025년 3월 28일 (금) 오전 02:07: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5년 3월 28일 (금) 오전 02:09:49
그래도 이번에 극장판이 나온다고 하니
2025년 3월 28일 (금) 오전 02:10:49
시간되면 한번 챙겨볼 생각쓰.
>>519-520 사실 팬픽에서도 나름 설정자체는 충실하게 소개해준지라
>>519-520 사실 팬픽에서도 나름 설정자체는 충실하게 소개해준지라
2025년 3월 28일 (금) 오전 02:11:08
원작을 보진 않았지만, 원작의 내용을 거의 꿰고 있는 느낌 (?
2025년 3월 28일 (금) 오전 0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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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_|ノ:.:.:.:.: /:.:.|:.:.:.:.:.:.:.:.:.:.:.:.:.:.:.:.:.:.:.:.:.:.:.:.:. | “아,죄송합니다!”〉
/:.:.:.:.|:.:.:|:|:.:.:.:.:. /:.:. 八\_:.:.:.:.:.:.:.:.:.:.:.:.:.:.:. |:.:.:|
;:.:.:{:.八__N _:./:.:.:./ \:.:.:.:.:.:. \.:.:.:.:.:.:.:.: |:.:.:| 「광윤이 허겁지겁 고개를 숙이려 하자,그녀는 손을 휘저으며 막았다.」
|:.:.:{:.:/:.:z―-ミ  ̄ _z―-ミ_ .:.:.:.:\:.:.:.:.:. |:.:/ Λ
. \/ |:.:.:∨:/: 〉:. :.:.\:.\:.:.:.:.:.: \ ∨/^} /ニ.|
/\ \/:/:.: {' ' ` ' ' \:.\_.  ̄> /二 | “그럴 필요 없어.근데,넌 이름이 뭐야?”
―|― }∨:/\込、 ┌ 、 _>.:.:.;,____/二二ニ 丿{ }i,
|/ _}/:/i:i:i:i:}:.:.:.\/>┐´ イ:.:.:ノ:.:.:.:.:.:.:.:./二二二 /:i:i:{_ノノリ
/\ ⌒>/:/:i:i:i:i/:厂///_, -=ニ ノ/:.:.:.:.:.:.:.}V:i{__/{__,,ィi:i:i:i:i:i:i:i:i:i:〈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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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윤입니다."
그녀는 가만히 그의 얼굴을 들여다보더니,고개를 갸웃했다.
"조씨라… 네 눈빛이 꽤 마음에 드네."
조광윤은 그 말이 무슨 뜻인지 알 수 없었다.하지만 그녀는 이미 흥미가 생긴 듯했다.
"좋아,오늘부터 넌 내 친구야.내 심심한 궁 생활을 좀 재미있게 만들어줘."
그렇게 말하며 그녀는 그에게 손을 내밀었다.
조광윤은 망설이다가,결국 천천히 그녀의 손을 잡았다.
그 순간,그는 몰랐다.
이 짧은 만남이 훗날 중원의 운명을 결정짓는 인연이 될 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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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八__N _:./:.:.:./ \:.:.:.:.:.:. \.:.:.:.:.:.:.:.: |:.:.:| 「광윤이 허겁지겁 고개를 숙이려 하자,그녀는 손을 휘저으며 막았다.」
|:.:.:{:.:/:.:z―-ミ  ̄ _z―-ミ_ .:.:.:.:\:.:.:.:.:. |:.:/ 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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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_.  ̄> /二 | “그럴 필요 없어.근데,넌 이름이 뭐야?”
―|― }∨:/\込、 ┌ 、 _>.:.:.;,____/二二ニ 丿{ }i,
|/ _}/:/i:i:i:i:}:.:.:.\/>┐´ イ:.:.:ノ:.:.:.:.:.:.:.:./二二二 /:i:i:{_ノノ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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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윤입니다."
그녀는 가만히 그의 얼굴을 들여다보더니,고개를 갸웃했다.
"조씨라… 네 눈빛이 꽤 마음에 드네."
조광윤은 그 말이 무슨 뜻인지 알 수 없었다.하지만 그녀는 이미 흥미가 생긴 듯했다.
"좋아,오늘부터 넌 내 친구야.내 심심한 궁 생활을 좀 재미있게 만들어줘."
그렇게 말하며 그녀는 그에게 손을 내밀었다.
조광윤은 망설이다가,결국 천천히 그녀의 손을 잡았다.
그 순간,그는 몰랐다.
이 짧은 만남이 훗날 중원의 운명을 결정짓는 인연이 될 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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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8일 (금) 오전 02:15:49
(이게 환상의 아루루트인가(?))
2025년 3월 28일 (금) 오전 02: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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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戰後 - 전후 ||、
|:::::| ||))
|:::::| |((_
|:::::| https://youtu.be/YAYaS3giNGM?si=vvvdK9X6xbcA_UtT |iヽ/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ー ' 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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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ノ^|^^^|⌒|^^「 _ュ ,.ィ㌻ 。s≦三
ノ辷ノ ̄¨¨¨ ̄ \ー大仝ZZZ≧ィ _」 ̄L_ ィ㌻ 。s≦三二ニ=-
丁 |ΤΤΤΤΤ|二二アZZZZ彡 TΤ二丁 __ィ彡' 。s≦三二ニ=‐ ̄
∠ィ'´√ ̄ ̄ ̄zzzzzzzzzzzzzzzzzzzzzzzz≦仝──r 〔〕_彡'‐=≦三二ニ=- |::|_,,. -  ̄
_「: : /:: : : : : :|二|二二二二二二二二二二二「「 ̄ ̄ⅰ,、,、从从,、,、,、,、,、弌三三三>ー:|:|::|ーー=|::|┬=  ̄
∠∠zz仝ュ____,|_|_,、-────────ー┴┴──┴ _ .: .: .: .: .: .: .: .: .: .: .: :T:丁¨¨¨ |:|::|ZZZZ|::|::|: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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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7/>: : : : : : : : : : : : : _:_:、-‐ ┴'宀77[ZZZZZZZZ||:::|ZZZ |:|::||_||_||_l|::|::|: : : : : 「장안으로 돌아온 밤,궁 안에는 승전의 환호가 가득했다.」
_ノ: : : : : : : : : : : : : :|:::辷二二二コ: : : : : : : : : : : : /,;',;',;',;',;',;广广丁ー | |─| |┐ ||:::| | |: : |:|::|ZZZZ|::|::|: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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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ミミミミミミ;';';';';';';';';';'刈v''´´´´⌒'㍉v爻爻爻x_ .f. ..!. . . . . . . . . . . . . . . . . . . . . . . .} vfivivivu
∵∴∴/;∵∴∵∴`‥∵.ミミミミミミ;';';';';';';';';';';'i:iヾ;:ミ:ヾ;:ミ:ヾ;:ミ:爻爻㌻i i i .|. ..l. . . . . . . . . . . . . . . . . . . . . . .j. ! 淡爻'´
:∴∵+─‥∵∴∵∴;';';';';';'ミミミミミミミ;';';';';';';';';';'i:iヾ;:ミ:ヾ;:ミ:ヾ;::;.:,:;.:Yi i i i i ∧. . !. . . .、. . . . . . . . . . . . . ,. . . /../l >'´: : :
 ̄∴∵: : :_/∵∴∵:.vミミミミミミミ;';';';';';';';';';';'ニニニニニニニ乂:;.:,:;.i i i i i i {ニV. .V. . . ヽ. . . . . . . . . . ./ィ. ./../ニ /: : : :
/_/ ̄: : : : : : ‘∴:``ミミミミミミミミミ爻;';';';';';';';'ソ三三三三三≧s。 i i i i !ニヽ. .ヽ. . ._ム斗-―‐ -<". メ. /ニ| : : : : :
⌒丶、: : : : : : ,、丶`;';';';';';';';'ンミミ蕊ミミ爻;';';';';';';';'ツ¨丁¨| ¨¨|¨丁¨|¨/: : vfv .Vニニ\. Y. . . . . . . . . . . . ..Y.,.イニニ/ : : : : :
: : : : : :`¨¨⌒≧vf;';';';';';';';';'爻ミ蕊ミミ爻;';';';';';';';'爻‐┴‐|__|‐┴‐|/: : f狄狄 .j\ニニ`{. . . . . . . . . . . . . ..}ニニニ/.ヽ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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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二ニ=‐゙;゙;viviviv゙;゙;゙;゙;゙;゙;゙;゙;゙;゙;゙;゙;;';';'ソ爻爻_||_|| ||_||_|;';' 孑;';';';';';';';';';';';';';';';';';';';';';';';';';';';';';';';';';';';';';';';';';';';`ア
`゙|~゙|⌒^;:;::: : : :爻爻爻爻: vivivv: : : : 爻爻爻ソヾ;:ミ:ヾ;(三三‐ァ'⌒ .z彡;';';';';';';';';';';';';';';';';';';';';';';';';';';';';';';';';';';';';';';';';';';';';';';'矛
:;.:| |:;.:,:;.:,:;.:,:;.:,_:_:`Y√_:_:_:爻爻爻;';';';';';';' : : :ソヾ;:ミ:ヾ;:ミ:三三v;';';';';';';' 気;';';';';';';';';';';';';';';';';';';';';';';';';';';';';';';';';';';';';';';';';';';';';';'孑 「하지만 연회장이 아닌 궁의 뒷마당,조용한 곳에서 시영은 홀로 서 있었다.」
====i´ ̄``i;';';';';';';';';';';'ノ_Y(__(⌒X⌒X゙;゙;゙;\{i{TTTTT㏍㏍㏍ミ ナ;';';';';';';';';';';';';';';';';';';';';';';';';';';';';';';';';';';';';';';';';';';';';';7ミ
.: .: .: .: .:ゝ --'′.: .: rっ.: .: .: .: .: .: ̄¨¨"`゙;゙;゙;';';';';';';';}i{;';';'√巛㏍爻 .,/ ̄气川川川川川川川川川川川川川川川災":::/::V
~^~~^~^゚^~^`^~^`^`^`^^´^゚^`^´^`^_,.、、-─ ||¬''"""~~~""`` /ム:::::::::ヽ::::::::::::::::::::::::::::::::::::::::::::::::::::::::::::::::::::::::::::::::::::::/:::::::V 「달빛이 흩뿌려진 연못을 바라보던 그녀의 어깨 뒤로,조용한 발소리가 다가왔다.」
rー┐ ‐ ``丶、.rーrt'冖i冖i冖i冖 /. /:::::::::::::::::V::::::::::::::::::::::::::::::::::::::::::::::::::::::::::::::::::::::::::::::::/::::::::::::V
{ :;:;}ニ- - -  ̄`゛゛¨¨¨¨¨ /. . /::::::::::::::::::::::\:::::::::::::::::::::::::::::::::::::::::::::::::::::::::::::::::::::::::::::f:::::::::::::::::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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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ー‐ ‐…ーーニ ニ Zニ ‐ /. . . . . .j:::::::::::::::::::::::::::l:::::::::::::::::::::::::::::::::::::::::::::::::::::::::::::::::::::::::::::::l::::::::::::::::::::::}
てZτー ‐ ー . : : :‐……‐: : ーニ 二 f. . . . . ./:::r == -ミ::::::::j::::::::::::::::::::::::::::::::::::::::::::::::::::::::::::::::::::::::::::::::!:::::::::::::::::::::|
乙てZτー ‐ ‐ ‐ ‐ : : : : |. . . . ..7:::∥_,zャ_ .》:::::!::::::::::::::::::::::::::::::::::::::::::::::::::::::::::::::::::::::::::::::::l::::::::::::::::::::::l
Ξ====──…─ ‐ ‐ : : : : : : : ‐ ‐─‐ ‐ ‐ .从. . . /::::{{ゞ7 r-'.∥::::l:::::::::::::::::::::::::::::::::::::::::::::::::::::::::::::::::::::::::::::::::|:::::::::::::::::::::::V
Ξ二 ………── ‐ ‐: : : : : : : : : : : : ‐ ‐……‐ ‐: : : : .W./::::::ムv W,.z≦}:::ム:::::::::::::::::::::::::::::::::::::::::::::::::::::::,z::::::::::::::::::::::!:::::::::::::::::::::::::V
2025년 3월 28일 (금) 오전 02:28:57
/ / ,、 ヽ } ,. 斗ヤ'"
,' ,' ,.斗-': 、\ヽ .V /` '''"´。<´
{ .{ .,.+'":,: : :/: ヘ:.ヘ`ヽ、 ` ¨¨¨´
ヘ.,イ: : ,:',: : /: : : : ハ: :V: :.ヽ ><({ / / ̄ ̄`'x。,─'
,.斗 '''''' ァ ./: :/://: ,1: : : : : : l',: :V: : ヘ /} / // ヘ _ “''x、__
,.斗_≦´‐ '''' ^ < ,': :/:.,',':.ァTヽ: : : :.-lミ: :',: : :ハ.ノ :// // 八 ` ─── ' イ ⌒ヾて __
≦ ''"´ |:.,': : |:|:/ !: : : : : :.ハ: `:.!: : : :! ゝ─" , イ ヘ | 个ト、ヽ── ≦ \ \___ 斗f七I ト、
lノ: : :卞て坏 ___,.芯、: : |'⌒ヽ  ̄/, / | 乂ゝ\ ヽ )\ トミ_二=-─ |
,イ ,.+'": : /|| .:.:.:. !: `゚''’ネ::|///,)、 / イ :/ 人 ノ 斧竿ミ / \ ∨ `ミ\へ }
{ニ'{: : : :./:.ヽ!! ー- 、 .:.:. .l:r== く ノ、./} |//|/ 尖へヘ| 弋ソノ | / \∨ _ミ彡 \ |
lニ.乂: : 廴: :!lヽ ( ー:r‐ ミ:7 〉!_ξニl r'",__ 八 以' :|人 ト、丿,ノ\ ニ彡'ニニ\ \ |
ヽニニ ̄.}: : ||: :.}`:,z==:<ア/`ヽ\.〃 ξ./ ,., へ─fセチ \/:|ヽ \ ノ/)》\|ニニニニニニ::\ ∨ |
`''<_|: : ll: : |////,///,/ ,イニξ' /ヘ》 〉/ ̄ニ 〉 l _ /ヽイニニニニニニニニ:∧ ∨ {
/:|: : ll: :ノ.V/,<_,/' ./:丁.ξ > ヘ彡 | ` _,|八 r ラ 〃、 `ヽ\'`ゝ;ニニニニニニニニ∧ ∨
./: :|: : :|" ` ーイ:/ ,'-.J:ξ= L_ ,イ / ∠ マ》 { ヘ∠_ }::∧ 〉、 `x /  ̄ ̄ ̄\ニニニ 〉 |
.vr '''" ̄,': : :.lヽ 、 -‐。7 :,' ー,ξ´./:| /ヤ''//ニニニニマ》___}__寸ニ=∧ , <r──`ゝ// \//
l:|ニ,>'/: : : :j、o,。__, +'./ .:,'ー<ξ./ニニ.! / :|//:ニニニ:ニニニマ》 ム:::::::::::`ヽニ::`─ < ,...ゞ───' ( ヘ ソ “여기 계셨군요,폐하.”
.l |/ニ/: : : :/゚§8 ゚ :/ ,ニニξ./iニニ| /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マ》 ,,ム::::::::::::::::ヽ=:|`─ ≦::::::::::::::::::::::::::::\_ゝ ゝ
l //: : :,. イ . : ,.' lzz彡'./ニlニニ.|、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マ》⌒'Y::::::\:::::ヽ| /::/::::::::;::<:::::r'" へ_ ミ ,ゝ'´´ ̄ミ∨ 「그녀는 살며시 웃으며 다시 연못으로 시선을 돌렸다.」
,>'",: ,.+'" ,. : : ,/,z===ミ,ニニ.7ニ.!ニニ!: ヽ / /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ム:::::::::〉::,,,jL:::::/::;::<:::::::::::::/ミヽ  ̄寸V ,ゝ'´´ ̄ ̄\
./: ,∠//.......∠ 斗 -‐ァ〃 ``l Vニ7ニニ!ニl: : :.} /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 '´ `ヽ─ ' | T マム ヘ ム__,×´ ̄ ̄ヽ ”나를 찾았느냐,원랑?”
〈:./.:.:.:.:廴., '.:.:.:.:.:.:.:.:.ξ:! ノ :Vニ!ヽニニ!ニ!: :ノ / / /ニニニニニニニ'´/ / ___ |: | マム マム
./.:.:.:.:.:.:.:.:._ z‐.:.:.:.:.:.:.:.ξ.:! ´ ,ィ.V.|、ニVニ!.l: 廴ノ / /, / /ニニニニニニニ// / ゝ / ハ _ |マヽ マム マム
{.:.:.:.:.:--=====--.:.:.:.:ξ.:|: . . /.:.:.ハ.|ヘニヘニllv: ) / /l"/ /ニニニニニニ彡'/ / { ヘ\ゝ- '__,,, '´ノ | マl マム マ厶
V.:.:.:.:.:.-.:_―.:.:.:.:.:.:.:.:ξ.:.>。.. イ ヽ.:../ニ.l!ハニ.ヽ!/ l / / /:/ニニニニニ=ィ ノノ 八 r-'´/\\二 ̄ /ニニマ マム 仏'
\.:.:.:.:.:.:,>''"¨¨ '''''㌦´r==.ヘ. 〈ニニ|ニ.!ニニ.| / l:/ /ニニニニニ彳 ヽ、_ / \ Y⌒ヽ  ̄ ̄ >'"ニニニマ `マム | |
|: `¨¨´{ ,>'ヤ`ー∽∽∽∽、Y lニlニニl l / /ニニニニ=/ト、ヽ、, ヽ : /ヽ\ ソ:::::::::::} , <≠× / ヽ、 マムγ l |
人__ ,,ム 斗: <.:.:.:.//////,\∧z} } }ニ!ニ.!ニニ.V | / /ニニニニニノ | ヽ ゝ ∠ ,ノ ,<{ // :/:::::::::::/T:::::::::γ" ヽヘ/ ヾ\ \ へ_ノ'i, ∧ }
|ニニ!ニ|.:.:.:.:.:.:.:./////////,,ζ,ゞ」jニ!ニlニニニV ソ /ニニニニ=ソ ソ ヘ,彡< rヘ{/ /::::::::::::/ ヘ::::::::::\ \ \ \\ >ヘ' r-" 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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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윤은 짧게 한숨을 쉬었다."전투가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쉬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괜찮다." 그녀는 어깨를 으쓱이며 대수롭지 않다는 듯 말했다."나는 강하니까."
조광윤은 입술을 굳게 다물었다가,조용히 입을 열었다.
"강하다고 해도… 사람이십니다,전하."
시영은 그의 말에 잠시 미소를 지으려 했으나,결국 시선을 떨구었다.한동안 조용하던 그녀가 문득 나지막이 말했다.
"광윤아."
조광윤은 가만히 그녀를 바라보았다.
"내 심장은 아직도 빠르게 뛰고 있어." 그녀는 가슴께를 조용히 짚으며 나지막이 말했다."이게 단순한 전율 때문인지,아니면 공포 때문인지… 나는 아직 잘 모르겠다."
그는 한 걸음 다가서더니,조심스레 그녀의 손을 덮었다.
"그것은… 전하께서 인간이시기 때문입니다."
시영은 그의 얼굴을 올려다보았다.
"황제라 해도,싸움에 익숙해져도… 죽음을 마주할 때 두려움을 느끼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녀는 힘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하지만 나는 앞으로도 싸워야 한다."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언젠가,그대도 내 곁에서 싸우겠지."
조광윤은 순간적으로 입술을 굳게 다물었다가,이내 희미하게 미소 지었다.
"그날이 온다면… 반드시 전하의 곁을 지키겠습니다."
그녀는 다시 연못을 바라보며 조용히 말했다.
"약속할 수 있느냐?"
그는 단 한순간의 망설임도 없이 대답했다.
"예,전하.약속드리겠습니다."
달빛 아래,두 사람은 조용히 서 있었다.
그리고 이 순간이,두 사람의 운명을 다시 엮는 계기가 될 줄은 그때는 알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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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ヘ:.ヘ`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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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ノ: : :卞て坏 ___,.芯、: : |'⌒ヽ  ̄/, / | 乂ゝ\ ヽ )\ トミ_二=-─ |
,イ ,.+'": : /|| .:.:.:. !: `゚''’ネ::|///,)、 / イ :/ 人 ノ 斧竿ミ / \ ∨ `ミ\へ }
{ニ'{: : : :./:.ヽ!! ー- 、 .:.:. .l:r== く ノ、./} |//|/ 尖へヘ| 弋ソノ | / \∨ _ミ彡 \ |
lニ.乂: : 廴: :!lヽ ( ー:r‐ ミ:7 〉!_ξニl r'",__ 八 以' :|人 ト、丿,ノ\ ニ彡'ニニ\ \ |
ヽニニ ̄.}: : ||: :.}`:,z==:<ア/`ヽ\.〃 ξ./ ,., へ─fセチ \/:|ヽ \ ノ/)》\|ニニニニニ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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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l: :ノ.V/,<_,/' ./:丁.ξ > ヘ彡 | ` _,|八 r ラ 〃、 `ヽ\'`ゝ;ニニニニニニニ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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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ニ,>'/: : : :j、o,。__, +'./ .:,'ー<ξ./ニニ.! / :|//:ニニニ:ニニニマ》 ム:::::::::::`ヽニ::`─ < ,...ゞ───' ( ヘ ソ “여기 계셨군요,폐하.”
.l |/ニ/: : : :/゚§8 ゚ :/ ,ニニξ./iニニ| /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マ》 ,,ム::::::::::::::::ヽ=:|`─ ≦::::::::::::::::::::::::::::\_ゝ ゝ
l //: : :,. イ . : ,.' lzz彡'./ニlニニ.|、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マ》⌒'Y::::::\:::::ヽ| /::/::::::::;::<:::::r'" へ_ ミ ,ゝ'´´ ̄ミ∨ 「그녀는 살며시 웃으며 다시 연못으로 시선을 돌렸다.」
,>'",: ,.+'" ,. : : ,/,z===ミ,ニニ.7ニ.!ニニ!: ヽ / /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ム:::::::::〉::,,,jL:::::/::;::<:::::::::::::/ミヽ  ̄寸V ,ゝ'´´ ̄ ̄\
./: ,∠//.......∠ 斗 -‐ァ〃 ``l Vニ7ニニ!ニl: : :.} /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 '´ `ヽ─ ' | T マム ヘ ム__,×´ ̄ ̄ヽ ”나를 찾았느냐,원랑?”
〈:./.:.:.:.:廴., '.:.:.:.:.:.:.:.:.ξ:! ノ :Vニ!ヽニニ!ニ!: :ノ / / /ニニニニニニニ'´/ / ___ |: | マム マム
./.:.:.:.:.:.:.:.:._ z‐.:.:.:.:.:.:.:.ξ.:! ´ ,ィ.V.|、ニVニ!.l: 廴ノ / /, / /ニニニニニニニ// / ゝ / ハ _ |マヽ マム マム
{.:.:.:.:.:--=====--.:.:.:.:ξ.:|: . . /.:.:.ハ.|ヘニヘニllv: ) / /l"/ /ニニニニニニ彡'/ / { ヘ\ゝ- '__,,, '´ノ | マl マム マ厶
V.:.:.:.:.:.-.:_―.:.:.:.:.:.:.:.:ξ.:.>。.. イ ヽ.:../ニ.l!ハニ.ヽ!/ l / / /:/ニニニニニ=ィ ノノ 八 r-'´/\\二 ̄ /ニニマ マム 仏'
\.:.:.:.:.:.:,>''"¨¨ '''''㌦´r==.ヘ. 〈ニニ|ニ.!ニニ.| / l:/ /ニニニニニ彳 ヽ、_ / \ Y⌒ヽ  ̄ ̄ >'"ニニニマ `マム | |
|: `¨¨´{ ,>'ヤ`ー∽∽∽∽、Y lニlニニl l / /ニニニニ=/ト、ヽ、, ヽ : /ヽ\ ソ:::::::::::} , <≠× / ヽ、 マムγ l |
人__ ,,ム 斗: <.:.:.:.//////,\∧z} } }ニ!ニ.!ニニ.V | / /ニニニニニノ | ヽ ゝ ∠ ,ノ ,<{ // :/:::::::::::/T:::::::::γ" ヽヘ/ ヾ\ \ へ_ノ'i, ∧ }
|ニニ!ニ|.:.:.:.:.:.:.:./////////,,ζ,ゞ」jニ!ニlニニニV ソ /ニニニニ=ソ ソ ヘ,彡< rヘ{/ /::::::::::::/ ヘ::::::::::\ \ \ \\ >ヘ' r-" 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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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윤은 짧게 한숨을 쉬었다."전투가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쉬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괜찮다." 그녀는 어깨를 으쓱이며 대수롭지 않다는 듯 말했다."나는 강하니까."
조광윤은 입술을 굳게 다물었다가,조용히 입을 열었다.
"강하다고 해도… 사람이십니다,전하."
시영은 그의 말에 잠시 미소를 지으려 했으나,결국 시선을 떨구었다.한동안 조용하던 그녀가 문득 나지막이 말했다.
"광윤아."
조광윤은 가만히 그녀를 바라보았다.
"내 심장은 아직도 빠르게 뛰고 있어." 그녀는 가슴께를 조용히 짚으며 나지막이 말했다."이게 단순한 전율 때문인지,아니면 공포 때문인지… 나는 아직 잘 모르겠다."
그는 한 걸음 다가서더니,조심스레 그녀의 손을 덮었다.
"그것은… 전하께서 인간이시기 때문입니다."
시영은 그의 얼굴을 올려다보았다.
"황제라 해도,싸움에 익숙해져도… 죽음을 마주할 때 두려움을 느끼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녀는 힘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하지만 나는 앞으로도 싸워야 한다."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언젠가,그대도 내 곁에서 싸우겠지."
조광윤은 순간적으로 입술을 굳게 다물었다가,이내 희미하게 미소 지었다.
"그날이 온다면… 반드시 전하의 곁을 지키겠습니다."
그녀는 다시 연못을 바라보며 조용히 말했다.
"약속할 수 있느냐?"
그는 단 한순간의 망설임도 없이 대답했다.
"예,전하.약속드리겠습니다."
달빛 아래,두 사람은 조용히 서 있었다.
그리고 이 순간이,두 사람의 운명을 다시 엮는 계기가 될 줄은 그때는 알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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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8일 (금) 오전 02:33:32
으악 젠장할
2025년 3월 28일 (금) 오전 02:33:39
졸려서 그런가 폐하랑 전하를
2025년 3월 28일 (금) 오전 02:33:42
헷갈렸어
2025년 3월 28일 (금) 오전 02:33:44
아오
2025년 3월 28일 (금) 오전 02:33:49
아
(분노)
(분노)
2025년 3월 28일 (금) 오전 02:34:35
코이츠www 반역의 의지가 있는www
2025년 3월 28일 (금) 오전 02:41:55
자야겠다
2025년 3월 28일 (금) 오전 02:42:04
나머지는 내일 풀도록 하지
그럼 총총…
그럼 총총…
2025년 3월 28일 (금) 오전 02:52:30
\난 왜 여기 있는거냐?/
/ ̄ ̄ ̄\ / |
/ /´ ̄`\ } / , |
\존재하지 않는 기억...?/ ___ |/__ | / __/ / | |
__|| ∥ |\ | / ̄ ̄>―‐<⌒ | |
/ ||∥/ \응, 누군지 몰라./ | Z \_/ // Ζ、 | |
\한결같네./ / / ̄ ̄ ̄\\ 「\ ┐ // / \Ζ |
_ _______ ___/ /  ̄\ _| ヽ -──- 、 _、‐7 | / | \ \ \
/ / \ \/⌒ヽ イ 爻| / -‐ ‐- \ `´ /^爻 /―-| |-― Χ | |
|/ // 人 \ \-‐ヘ │ | / / /| ^// }l \ ノ 爻 | / -| |- \\ | |
/ /__/ \_| │/| | / | ./ Λ// 八N / / /ノ | ', 爻 」 |芹竿符 |=芹竿符V⌒i|
| | ノ `ヽ | │ ノ| | |Λ{( )} _]_| ,' / /| / ノ 八 ┃| Υ Λ L:り八_| Lリ丿 〈 ||
<| | ≡ ≡ | | ̄> ! { u ̄ ´ {(_)} || /─- /-─ ヽ╋ | || /:} __ノ八
l人! 、_,、_, レVoイ / 人 _ ¦ノ L| {竿 竿 竿 竿| | || |込、 、 イ:.:..// \
∧ ノ{;}/ / /(:::└ ] </ヘ/ | ノ 乂ノ 乂ノ | | || 乂_ `ニニニT===[\|/ /| \
. _/ />、 _____,. イ}‐-/ / /⌒\ )::| /:::::::)/ | 公.、 ^ | | ', /| : : /:::/― ―∨ /丿 \
/ | |\_{旦__,/ / /ヽ / ∨:ノ 〈:::/ ̄\ ノ |:≧=─‐=≦ [ ̄`ヽ 、 } : : // | |: : }
( ⌒ ) | ∧ ( ⌒ ) } / |\__./ | ⌒レ、_ Υ⌒`~、_,,ノ[二 }ノ )丿 : : /Λ_ ;′_Λ|人 |: : /
대충 이런 감상비슷한거(?)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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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하지 않는 기억...?/ ___ |/__ | / __/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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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 누군지 몰라./ | Z \_/ // Ζ、 | |
\한결같네./ / / ̄ ̄ ̄\\ 「\ ┐ // / \Ζ |
_ _______ ___/ /  ̄\ _| ヽ -──- 、 _、‐7 | / | \ \ \
/ / \ \/⌒ヽ イ 爻| / -‐ ‐- \ `´ /^爻 /―-| |-― Χ | |
|/ // 人 \ \-‐ヘ │ | / / /| ^// }l \ ノ 爻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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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런 감상비슷한거(?)
2025년 3월 28일 (금) 오전 02:55:51
, '´´´ ``丶 、` \
/ \ 、\ 、_.\
// , \ ヽ ヽ \ =‐--
// i .i 、 \ \ ヽ ヽヽ \ ∨
/ | | | | .l 、 、 \\、_ \ ∨V \\ l
|. l. | | | 、 、 \、__>_ミ\_ミ、 |〉ヽヽ ``l
| | 〈 \ 、 :'´;r=≠气ア| l. リ | | 、 、ヽ、 l
|、 \ー弌\ \、\ { ’,}ノ|ハ| 、 Yミニ=、
∨ `、∨ 笊了リ〕`'ー`  ̄ .| \ \__¨`\ _,.,.━━━--,,,_
\\、\いゞ゚ノ 八 ` \ \ ``ミミ-、_ ___.--‐"´___ `''
\` λ `、 \ `\ ̄ ̄ ̄―-、__ `
| ||` 心 ,-- \ \ \ \ ヽ \<
| | | .心 . \ 、_ `ヽ \ ハノ .ヽ \
| | 、 ゝ ,/ | 乂\ー、、 ヽ `\、、 \ ヽ
\\.\ 、 ゝ,,,,.:;.ィ'´ ヤ \_ jハノ\、:;:;j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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ハ;;;;;;;;;;;;;;;;;;;;;;;;;;;;;;;;;;;;;;;;;;;;;;;;;;;;;;;;;;;;;;;;;;;;;;;;;;;;;;;;;;;;/.i:|::::::::::::::|| l / ,rヾ;;;;;;;;;;;;_`='''''¨´;;;;;;;;;;;;;;;;;;;;;;;;‐‐‐==;;―‐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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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저 위에서 내려다보는 그 여자도, 저 밑에서 기어다니는 놈들도, 하물며 너도 관심 없다. 나는 그저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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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팬드래건】 ・ 【나이: 35】 ・ 【종족: 인간】 ・ 【이능 여부: 無】
【좋아하는 것: 마음에 들면 봐준다】 ・ 【싫어하는 것: 마음에 들지 않는 건 부순다】 ・ 【운명의 날: 반역의 검】
【영술계통: 제령박투(검), 극광(흑)】 ・ 【영술회로: 이상(이능에 가까운 특수한 사용이 가능하다)】
【기원: 자유】 ・ 【경지: 천재】 ・ 【별칭: 도망자, 폭풍의 왕, 별의 처형자(본인은 끔찍하게 싫어한다), 팬쨩(이쪽은 더 싫어한다)】
【테마곡: 「검은 폭풍」 ─ https://youtu.be/tIyNAF5rgYk?si=KmvNfPn4YWRC8z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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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背景)】
신비협회 처형단장 마키마에겐 두 명의 동생이 있다.
장녀 마키마의 실력과 인망이야 두 말할 필요도 없고.
차녀 아루는 평상시 위엄이 부족하지만, 그녀 또한 실력과 인망에는 부족함이 없다.
그리고, 막내───였던 팬드래건은, 실력과 인망을 본격적으로 드러내기 전에 가문과 절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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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영력은 언니들보다도 높다. 허나 기술을 쓰지 않고 적당히를 모르는 성격이라 그걸 마구잡이로 휘두른다.
압도적인 출력이 있어 단순 힘싸움으로 대부분의 적은 찍어누를 수 있지만, 그게 통하지 않거나 자기 이상의 힘엔 밀린다.
물론 별의 성검을 쥐고 있다면 현대에서 순수 출력으로 그녀를 넘어서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기술을 귀찮다고 쓰지 않을 뿐, 아예 모르는 건 또 아니라서 방심한 빈틈을 찌르는 것 정도는 여유롭게 해낸다.
단지 몸에 익은 제령검술은 쓰면 좋지 않은 기억 때문에 불쾌해하며, 원탁의 검술은 뻣뻣하다고 불쾌해한다.
결국, 기술까지 꺼내게 만든 적은 그냥 두들겨맞을 걸 정성스럽게 두들겨 맞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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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하무인. 방약무인. 독불장군. 마음에 들지 않으면 날려버리고 마음에 들면 날려버리지 않는 폭군.
귀찮은 일은 결코 하지 않고, 필요없는 것은 냉철하게 잘라낸다. 그러면서도 필요에 따른 위선은 행하는 인물.
처형단장을 역임해온 가문답게 피와 시체를 보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며, 단신으로 민간에 드러나지 않는 뒷세계를 정복했다.
... 거창한 이야기지만, 그 시작이 '지나가다 어깨 부딪힌 양아치를 두들겨 팼다'는 점에선 그녀의 성격을 짐작할 수 있겠지.
그 결과가 정복한 뒷세계를 '귀찮은 일 생기게 하지마'라는 말로 정리한 결과.
그녀의 영향권의 치안이 상당량 올라간 것도, 아마도 의도하지 않은 것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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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면 근본적인 의문이 들 것이다. 「어째서 그녀에게 엑스칼리버가 쥐어져 있는가?」라고.
"그래, 그것도 바로 나야☆" "꺼져라 마녀년." "싫다아, 마녀가 아니라 현자쨩이라 불러줘☆" "세번 말 안한다, 꺼져라."
... 올바른 주인이 선정의 검을 뽑도록 인도하는 것은, 언제나 예언을 말하는 위대한 현자의 몫인 것이다.
단지, 이번에는 외부의 적이 아닌 내부의 적을 정벌하기 위한 성검. 그리고 그것이 팬드래건의 손에 쥐어진 것은─
"네가 이걸 가장 「올바르게」 다룰 수 있으니까 주는거란다." "흥, 멋대로 재단하는 눈이군. 불쾌하다."
그렇게 검은 성검은 훗날 폭풍의 왕이라 불릴 이의 손에 들어갔으며, 첫 실전은 몽마사냥이 되었다.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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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녀는 가족을 싫어하지 않는다. 팬드래건에게 있어 '불쾌함'은 순간이고, '싫다'는 불변이니까.
자신을 내려다보는 눈은, 그녀가 '그것 밖에 할 줄 모르기 때문'임을 안다. 그러니 불쾌하다.
강한건지 약한건지 모르겠는 모습은, 그녀가 '언제나 솔직하기 때문'임을 안다. 그러니 가끔 불쾌하다.
높으신 분들의 내려다보는 눈은, 그들이 자신을 깔보기 때문임을 안다. 그러니 싫다.
주변의 환멸과 비교하는 표정은, 그들이 자신을 얕보기 때문임을 안다. 그러니 싫다.
그러니까 뛰쳐나왔다. 바깥에도 불쾌한 일은 여럿 있었지만, 싫은 일도 여럿 있었지만.
"여긴 날려버려도 아무런 문제가 없으니 훨씬 낫군." 그러니까 돌아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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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技術)】
1.제령박투(검) : 대對 영술용 박투술. 박투술이지만 단순 권법만이 아닌 무기술도 포함한다. 협회의 처형자들이 익힌다.
신체를 영술로 강화해서 일격에 처리하며, 적의 영술을 파훼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 기본적인 제령박투술이다.
대대로 처형단장을 맡아온 가문의 일원으로써 팬드래건 또한 익혔으며, 압도적인 영력으로 찍어누르는 강검이 특기.
지금은 그것에 더해 브리튼의 현자가 가르친 기사왕의 검술, 그리고 본인의 성질머리를 혼합한 아류 검술이 되었다.
2.극광(흑) : 외법을 근절하고자. 별이 빚어낸 성검 엑스칼리버의 빛. 문자 그대로 별빛의 격류───와 대비되는 검은 폭풍.
본디 찬란한 황금빛이었던 극광은, 저주와 원망에 담금질되어 칠흑과도 같은 폭풍이 되었다.
그것은, '짊어져야만 하는 숙명'이라는 황금의 왕관을 벗어던지고 자유롭게 날뛰는 한 마리 야생마와도 같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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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財産)】
1.약속된 종말의 검 : 승리를 약속하는 엑스칼리버의 다른 측면. 이른바 '정복자'로서의 엑스칼리버.
외법을 근절하며, 외적을 격멸하고, 별을 수호하고자 만들어진 성검星劍이라는 것은───검게 물든 지금도 변하지 않는다.
단지 그 목표가 별의 수호에서 별의 자정自淨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외적보단 내적에 대한 위력이 더 올라갔다.
"그러니까, 짜증나는 놈들을 날려버리란거군." "그런 용도로 준게 맞을거야-"
2.흘람레이 : 가문과의 연을 끊고 뛰쳐나올 때 몰고 나온 칠흑의 바이크. "어차피 쓸 녀석도 없었잖나."라면서 당당하게 몰고 나왔다.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팬드래건 본인 또한 오토바이를 몰아본 경험은 없었지만, 기백으로 어떻게든 몰고 있다.
지금은 여러번 개조와 조정을 거치며 발만 써서 운전할 수 있는 경지에 도달했지만, 정작 면허는 아직도 없다.
3.버거퀸 쿠폰 : 가문에서 먹던 고급 양식이나 훈련용 생존식에 찌들어있던 혀에 아발론을 보여준 햄버거를 처음 먹은 곳.
평균 하루 3번, 아무리 못해도 주 7번은 가다보니 쿠폰이 산처럼 쌓여있다. 기분이 좋을 때는 똘마니들에게 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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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因緣)】
0.마키마 : 누군가의 위에 서고, 그들을 지배하는 것이 '당연'한 인간. 그리고 나의 혈연.
짜증나는 여자다. 이 검이 닿지 않을 이라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더욱 짜증난다.
───언제까지고 그렇게 살 수 밖에 없는 점이, 너무나도 짜증난다.
0.아루 : 누군가와 곁에 서고, 그들과 함께하는 것이 '당연'한 인간. 그리고 나의 혈연.
짜증나기도 하고 그렇지도 않은 여자다. 우리중에서 가장 우수한 인간임을 알고 있기 때문에, 더욱 햇갈린다.
───마지막까지 나를 잡아주지 않았다는 점이, 너무나도 짜증난다.
1.꿈에 기어들어오는 마녀 : 뜬금없이 나타나서 뜬금없이 날 훑어보더니, 뜬금없이 검은 검을 맡기고 떠났다.
척 봐도 가지고 있으면 귀찮아지게 생긴 검이라서 바로 내다버렸지만, 자고 일어나보니 머리맡에 놓여있었다.
그게 13번 반복될 즈음에 포기하고 받았다. 싱글싱글 웃는 마녀가 짜증나서 그대로 검을 휘둘렀지만, 맞진 않았다.
'내적 토벌'같은 소리를 하던데, 다음에 마주치면 바라던대로 '토벌'해줄 생각이다.
2.폭풍의 군단 : 몇 번 툭툭 건드려주니까 울면서 부하가 되겠다고 기어들어왔다. 귀찮은 일을 대신 해주니까 편하다.
3.정비소 브라우니 : 흘람레이를 봐주는 녀석. 수제 햄버거를 먹어봤는데 맛있어서 짜증난다. 날려버리진 않았다.
4.총쓰던 녀석 : 상당히 귀찮은 녀석이었다. 이 칼이 평범한 칼이었다면 내가 죽었겠지.
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칼이니까 이겼다. 옆면으로 머리를 치니까 일격에 기절했다.
일단은 똘마니들이 알아낸 자택에다 버려두고 왔는데, 또 오려나. 움직임이 익숙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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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을 때 팬짱 슬쩍
/ \ 、\ 、_.\
// , \ ヽ ヽ \ =‐--
// i .i 、 \ \ ヽ ヽヽ \ ∨
/ | | | | .l 、 、 \\、_ \ ∨V \\ l
|. l. | | | 、 、 \、__>_ミ\_ミ、 |〉ヽヽ ``l
| | 〈 \ 、 :'´;r=≠气ア| l. リ | | 、 、ヽ、 l
|、 \ー弌\ \、\ { ’,}ノ|ハ| 、 Yミニ=、
∨ `、∨ 笊了リ〕`'ー`  ̄ .| \ \__¨`\ _,.,.━━━--,,,_
\\、\いゞ゚ノ 八 ` \ \ ``ミミ-、_ ___.--‐"´___ `''
\` λ `、 \ `\ ̄ ̄ ̄―-、__ `
| ||` 心 ,-- \ \ \ \ ヽ \<
| | | .心 . \ 、_ `ヽ \ ハノ .ヽ \
| | 、 ゝ ,/ | 乂\ー、、 ヽ `\、、 \ 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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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ヽ=、ニ___=>ヾ\ ```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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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저 위에서 내려다보는 그 여자도, 저 밑에서 기어다니는 놈들도, 하물며 너도 관심 없다. 나는 그저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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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팬드래건】 ・ 【나이: 35】 ・ 【종족: 인간】 ・ 【이능 여부: 無】
【좋아하는 것: 마음에 들면 봐준다】 ・ 【싫어하는 것: 마음에 들지 않는 건 부순다】 ・ 【운명의 날: 반역의 검】
【영술계통: 제령박투(검), 극광(흑)】 ・ 【영술회로: 이상(이능에 가까운 특수한 사용이 가능하다)】
【기원: 자유】 ・ 【경지: 천재】 ・ 【별칭: 도망자, 폭풍의 왕, 별의 처형자(본인은 끔찍하게 싫어한다), 팬쨩(이쪽은 더 싫어한다)】
【테마곡: 「검은 폭풍」 ─ https://youtu.be/tIyNAF5rgYk?si=KmvNfPn4YWRC8z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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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背景)】
신비협회 처형단장 마키마에겐 두 명의 동생이 있다.
장녀 마키마의 실력과 인망이야 두 말할 필요도 없고.
차녀 아루는 평상시 위엄이 부족하지만, 그녀 또한 실력과 인망에는 부족함이 없다.
그리고, 막내───였던 팬드래건은, 실력과 인망을 본격적으로 드러내기 전에 가문과 절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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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영력은 언니들보다도 높다. 허나 기술을 쓰지 않고 적당히를 모르는 성격이라 그걸 마구잡이로 휘두른다.
압도적인 출력이 있어 단순 힘싸움으로 대부분의 적은 찍어누를 수 있지만, 그게 통하지 않거나 자기 이상의 힘엔 밀린다.
물론 별의 성검을 쥐고 있다면 현대에서 순수 출력으로 그녀를 넘어서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기술을 귀찮다고 쓰지 않을 뿐, 아예 모르는 건 또 아니라서 방심한 빈틈을 찌르는 것 정도는 여유롭게 해낸다.
단지 몸에 익은 제령검술은 쓰면 좋지 않은 기억 때문에 불쾌해하며, 원탁의 검술은 뻣뻣하다고 불쾌해한다.
결국, 기술까지 꺼내게 만든 적은 그냥 두들겨맞을 걸 정성스럽게 두들겨 맞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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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하무인. 방약무인. 독불장군. 마음에 들지 않으면 날려버리고 마음에 들면 날려버리지 않는 폭군.
귀찮은 일은 결코 하지 않고, 필요없는 것은 냉철하게 잘라낸다. 그러면서도 필요에 따른 위선은 행하는 인물.
처형단장을 역임해온 가문답게 피와 시체를 보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며, 단신으로 민간에 드러나지 않는 뒷세계를 정복했다.
... 거창한 이야기지만, 그 시작이 '지나가다 어깨 부딪힌 양아치를 두들겨 팼다'는 점에선 그녀의 성격을 짐작할 수 있겠지.
그 결과가 정복한 뒷세계를 '귀찮은 일 생기게 하지마'라는 말로 정리한 결과.
그녀의 영향권의 치안이 상당량 올라간 것도, 아마도 의도하지 않은 것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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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면 근본적인 의문이 들 것이다. 「어째서 그녀에게 엑스칼리버가 쥐어져 있는가?」라고.
"그래, 그것도 바로 나야☆" "꺼져라 마녀년." "싫다아, 마녀가 아니라 현자쨩이라 불러줘☆" "세번 말 안한다, 꺼져라."
... 올바른 주인이 선정의 검을 뽑도록 인도하는 것은, 언제나 예언을 말하는 위대한 현자의 몫인 것이다.
단지, 이번에는 외부의 적이 아닌 내부의 적을 정벌하기 위한 성검. 그리고 그것이 팬드래건의 손에 쥐어진 것은─
"네가 이걸 가장 「올바르게」 다룰 수 있으니까 주는거란다." "흥, 멋대로 재단하는 눈이군. 불쾌하다."
그렇게 검은 성검은 훗날 폭풍의 왕이라 불릴 이의 손에 들어갔으며, 첫 실전은 몽마사냥이 되었다.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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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녀는 가족을 싫어하지 않는다. 팬드래건에게 있어 '불쾌함'은 순간이고, '싫다'는 불변이니까.
자신을 내려다보는 눈은, 그녀가 '그것 밖에 할 줄 모르기 때문'임을 안다. 그러니 불쾌하다.
강한건지 약한건지 모르겠는 모습은, 그녀가 '언제나 솔직하기 때문'임을 안다. 그러니 가끔 불쾌하다.
높으신 분들의 내려다보는 눈은, 그들이 자신을 깔보기 때문임을 안다. 그러니 싫다.
주변의 환멸과 비교하는 표정은, 그들이 자신을 얕보기 때문임을 안다. 그러니 싫다.
그러니까 뛰쳐나왔다. 바깥에도 불쾌한 일은 여럿 있었지만, 싫은 일도 여럿 있었지만.
"여긴 날려버려도 아무런 문제가 없으니 훨씬 낫군." 그러니까 돌아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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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技術)】
1.제령박투(검) : 대對 영술용 박투술. 박투술이지만 단순 권법만이 아닌 무기술도 포함한다. 협회의 처형자들이 익힌다.
신체를 영술로 강화해서 일격에 처리하며, 적의 영술을 파훼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 기본적인 제령박투술이다.
대대로 처형단장을 맡아온 가문의 일원으로써 팬드래건 또한 익혔으며, 압도적인 영력으로 찍어누르는 강검이 특기.
지금은 그것에 더해 브리튼의 현자가 가르친 기사왕의 검술, 그리고 본인의 성질머리를 혼합한 아류 검술이 되었다.
2.극광(흑) : 외법을 근절하고자. 별이 빚어낸 성검 엑스칼리버의 빛. 문자 그대로 별빛의 격류───와 대비되는 검은 폭풍.
본디 찬란한 황금빛이었던 극광은, 저주와 원망에 담금질되어 칠흑과도 같은 폭풍이 되었다.
그것은, '짊어져야만 하는 숙명'이라는 황금의 왕관을 벗어던지고 자유롭게 날뛰는 한 마리 야생마와도 같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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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財産)】
1.약속된 종말의 검 : 승리를 약속하는 엑스칼리버의 다른 측면. 이른바 '정복자'로서의 엑스칼리버.
외법을 근절하며, 외적을 격멸하고, 별을 수호하고자 만들어진 성검星劍이라는 것은───검게 물든 지금도 변하지 않는다.
단지 그 목표가 별의 수호에서 별의 자정自淨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외적보단 내적에 대한 위력이 더 올라갔다.
"그러니까, 짜증나는 놈들을 날려버리란거군." "그런 용도로 준게 맞을거야-"
2.흘람레이 : 가문과의 연을 끊고 뛰쳐나올 때 몰고 나온 칠흑의 바이크. "어차피 쓸 녀석도 없었잖나."라면서 당당하게 몰고 나왔다.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팬드래건 본인 또한 오토바이를 몰아본 경험은 없었지만, 기백으로 어떻게든 몰고 있다.
지금은 여러번 개조와 조정을 거치며 발만 써서 운전할 수 있는 경지에 도달했지만, 정작 면허는 아직도 없다.
3.버거퀸 쿠폰 : 가문에서 먹던 고급 양식이나 훈련용 생존식에 찌들어있던 혀에 아발론을 보여준 햄버거를 처음 먹은 곳.
평균 하루 3번, 아무리 못해도 주 7번은 가다보니 쿠폰이 산처럼 쌓여있다. 기분이 좋을 때는 똘마니들에게 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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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因緣)】
0.마키마 : 누군가의 위에 서고, 그들을 지배하는 것이 '당연'한 인간. 그리고 나의 혈연.
짜증나는 여자다. 이 검이 닿지 않을 이라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더욱 짜증난다.
───언제까지고 그렇게 살 수 밖에 없는 점이, 너무나도 짜증난다.
0.아루 : 누군가와 곁에 서고, 그들과 함께하는 것이 '당연'한 인간. 그리고 나의 혈연.
짜증나기도 하고 그렇지도 않은 여자다. 우리중에서 가장 우수한 인간임을 알고 있기 때문에, 더욱 햇갈린다.
───마지막까지 나를 잡아주지 않았다는 점이, 너무나도 짜증난다.
1.꿈에 기어들어오는 마녀 : 뜬금없이 나타나서 뜬금없이 날 훑어보더니, 뜬금없이 검은 검을 맡기고 떠났다.
척 봐도 가지고 있으면 귀찮아지게 생긴 검이라서 바로 내다버렸지만, 자고 일어나보니 머리맡에 놓여있었다.
그게 13번 반복될 즈음에 포기하고 받았다. 싱글싱글 웃는 마녀가 짜증나서 그대로 검을 휘둘렀지만, 맞진 않았다.
'내적 토벌'같은 소리를 하던데, 다음에 마주치면 바라던대로 '토벌'해줄 생각이다.
2.폭풍의 군단 : 몇 번 툭툭 건드려주니까 울면서 부하가 되겠다고 기어들어왔다. 귀찮은 일을 대신 해주니까 편하다.
3.정비소 브라우니 : 흘람레이를 봐주는 녀석. 수제 햄버거를 먹어봤는데 맛있어서 짜증난다. 날려버리진 않았다.
4.총쓰던 녀석 : 상당히 귀찮은 녀석이었다. 이 칼이 평범한 칼이었다면 내가 죽었겠지.
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칼이니까 이겼다. 옆면으로 머리를 치니까 일격에 기절했다.
일단은 똘마니들이 알아낸 자택에다 버려두고 왔는데, 또 오려나. 움직임이 익숙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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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을 때 팬짱 슬쩍
2025년 3월 28일 (금) 오전 10:19:29
저렇게 가출하고서도 연락은 계속 하거나(아루가 일방적으로) (마키마가)지켜보고 있을거같다는 느낌
2025년 3월 28일 (금) 오전 10:26:51
Wryyyyy...
2025년 3월 28일 (금) 오전 10:30:39
총쓰던 건 카요코인가?
2025년 3월 28일 (금) 오전 10:31:19
ㅖ
2025년 3월 28일 (금) 오전 10:31:50
과연과연
그리고 좋은 아침
그리고 좋은 아침
2025년 3월 28일 (금) 오전 10:45:37
쁘엙
2025년 3월 28일 (금) 오전 11:12:02
좋은 아침입니당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01:03:25
뺘우 (철푸덕)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01:14:59
@토닥토닥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03:23:33
오늘 하루종일 몰루마루 보고왔다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03:24:36
https://youtu.be/VSBdueHDiVs?si=ztV-thoLZBeSli90
그리고 시즌 2의 아버님의 차력쇼가 인상깊었어!(해맑
그리고 시즌 2의 아버님의 차력쇼가 인상깊었어!(해맑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03:26:07
뭔가 몰루마루를 보고 오니까
몰루마루같은 개그가 보고 싶어졌어……
역시 타입문 IP인가……(진심
짧지만 횟수가 많아서 진짜 정신없이 봤네
몰루마루같은 개그가 보고 싶어졌어……
역시 타입문 IP인가……(진심
짧지만 횟수가 많아서 진짜 정신없이 봤네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03:32:25
후지몰?루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03:33:05
하로코토리-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03:35:52
몰루마루 개그면
카타라의 턴이군
카타라의 턴이군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03:39:27
>>550 새삼 세이버 페이스 많아..!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03:39:58
Cv카와스미는 프멀과 앤도 있ㄷ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04:09:32
일단 목욕하고 옴! 푹 잤다 정말로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04:12:46
큭큭큭 냉동핏짜 2탄 받아라(?)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04:28:22
호에에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04:30:08
그래서 영술이란 무엇인가
됴인됴인 다시 데려오면 돼? (?)
됴인됴인 다시 데려오면 돼? (?)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04:54:38
조용!
2025년 3월 28일 (금) 오후 04:56:56
조용하다
이 주제글은 죽었어! 더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