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10> 【잡담/다목적】 작은 새가 새롭게 우는 마을 - 004 (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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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4306 >>4308 큭, 상상만으로 맛있을 것 같은 걸 말하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에서 주사위 굴렸던거 작성하는중 ㅇㅇ

[aa]─────────・━━━━━━━━━━　━━━━━━━━━━　━━━━━━━━━━・────────── 【스킬(技術)】 0. 점술 - 크로울리 가에서 발전시키고 전해져 내려온 영술 - 이 세계에 정해진 운명이란 이미 옛적에 없어졌고, 때문에 미래를 보는 기술들은 불안정하기 짝이 없다 - 그럼에도 미래를 보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은...세계가 아닌, 서로가 주는 영향으로 형성된 거대한 흐름 때문일지도 1. 영법 - 에노키안 - 천사들의 말이라 알려진 언어 - 그 본질은, 천사를 제작하고, 또 명령을 전달하는 일종의 프로그래밍 언어와 같은 것이다 - 하지만 새로운 것을 만드는것은 발전할 수 있는 이만이 가능한 것이기에, 영법으로서 성립되어 이것을 가진 이가 영법사로 완성된 현재 그 기능은 닫혀있다 2. 에이와스 - 에노키안을 통해 만들어진 최후의 천사 - 이 별에서 태어난 많은 천사들이 이 별에서 각자의 길을 찾으러 나섰을 때, - 이 천사는 자신을 태어나게 한 이의 곁에서 머무르기로 결정했다. 3. 친화력 - 홀로 여행하는 과정에서 쌓아가고 발전시켰던, 사람을 대하는 능력 4. 인간관찰 - 사람 보는 눈 그 자체 - 영법사로서 완성된 이는 발전하지 못한다고 하나 - 혹자는 과거나 지금이나 완전히 새로운 사람은 또 없다고도 한다 ─────────・━━━━━━━━━━　━━━━━━━━━━　━━━━━━━━━━・──────────[/aa]

누텔라... 나한테는 너무 달다

프렌치 토스트..!

뭐, 여행자가 목적지에 다다르면 더 나아갈수도 없고 말이지...

영법 자체에 큰 힘은 없고, 영법사적인 건 오히려 에이와스 쪽에 있다는 느낌이다

깨달음에는 나이가 상관없다고 하니까 그런거지 ㅇㅇ

저번에 미처 하지 못한 메이킹을 하시려는건가?

죽어버렸나 무잔

결국 정체조차 모를 누군가에게 휘둘리다 죽어버렸으니

소르는 그건가 천둥에 빗대어지는 성격의 사람이라는 사도 요한

>>4352 저런...

시트에 명시되지 않았을 뿐이지 평범하게 수명 다해 죽...을만한 사람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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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헌날 이 곰팡내나는 책상에 앉아서 뭐가 될 리가 없지!" 다음 날, 그녀는 책상 위에 메모 하나만 남기고 집을 나갔다. 연구용 카드뭉치와, 언제부턴가 내려오는 그 격언만을 가슴에 담은 채로. --------------------------------------------------------------------------------------------------------- 그녀가 향한 곳은 인간 세상...즉, 비-영술사들의 사회였다. 어쩌면 영술사들이 기피하는 곳에 대한 막연한 동경심이었을수도 있고, 어쩌면 영술사로서의 본능이 경고를 발하는 곳에서 오히려 무언가를 발견할지도 모른다는 심정이었을지도 모른다. 어느쪽이었든 그곳에서 그녀는 영술사가 아닌 인간으로서 살아갔다. 때로는 아르바이트로, 때로는 길거리 점술사로 생계를 이어나가면서. 그렇게 영술사로선 삶에 당연하게 존재하는 것을 쓸 수 없는, 고행에 가까운 여행을 이어가던 도중, 어느 여관에 짐을 푼 그녀는 문득 '내 운명을 점쳐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운명의 무게를 아는 점술가이기에, 어떤 의미로는 금기로 여겨지는 그것을, 여행의 피로 때문이었는지 아니면 막연한 자신감이었는지, 불안감 하나 없이 능숙하게 카드를 펼쳐 준비를 갖추었다. 그리고 첫 카드를 뒤집으려던 때 풀썩- 하고 그녀는 엎어져 잠들었다. ---------------------------------------------------------------------------------------------------------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우리는 어디로 가리오리까?" 예수가 성경의 신을 짊어지고 승천한 뒤, 세상에는 그 흔적만이 남은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예수도, 성경의 신도 미처 생각치 못한 것이 세상에는 남아있었다. 승천에 다다르는 과정에서 그 명을 받아 일을 수행한 천사들. 본래라면 그저 수족으로서만 존재해야겠지만, 신의 수행원 하나하나에 이름을 붙이는 것이 인간이다. 때문에 본래라면 함께 승천해 사라져야 했을 그것들은, 아카샤에 자리가 마련되어 스스로 존재할 수 있게 되어버렸다. 그러나 그 본질 자체가 도구에 가까운 것이 천사들이다. 스스로 존재할 수 있게 되었다 한들, 하고자 하는 것이 있었을 리 없고, 그렇다고 생명체도 아니니 가만히 있는다고 죽지도 않는다. 그렇다보니, 지금껏 이들은, 지극히 일부의 예외들 이외에는 이차원과 같은 공간에 그저 존재할 뿐이었다. 이 공간의 주인은 인간을 떠났기에 인간은 접근할 수 없었고 또 인간 아닌 자들은 그 본능 깊숙히 박힌 막연한 두려움에 또한 접근할 수 없었다 때문에, 이 공간은 주인 아닌 주인들이 존재하는 채, 영원히 방치될 터였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여인이 헤메어 들어왔다. 그녀는 이 공간의 거주자들을 만나 대화를 시도했으나, 그 언어는 그녀가 들었던 적 있을 리 없는 언어였기에 대화할 수 없었다. 그렇기에, 그녀는 오랜 시간 그곳의 거주자들과 소통을 시도하여 그들의 언어를 배우는데 성공했다. 말이 통하게 된 뒤에야 그들의 사정을 알게 된 그녀는, 잠시 깊게 생각한 뒤, 그간의 여정에서 얻은, 혹은 처음부터 그 여정의 지표가 되었을 하나의 말을 해 주었다. "그대가 원하는 바를 그대의 법으로 삼아라" 20세기 어느 밤, 밤하늘은 고요했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밤하늘에 별들이 쏟아져 내려오는 것을 보았다고 한다. 만약 그들 중 누군가가 더 주의깊게 볼 수 있었다면, 영국의 어느 점술가의 집에 별 하나가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었을 것이다. ─────────・━━━━━━━━━━　━━━━━━━━━━　━━━━━━━━━━・────────── 【스킬(技術)】 0. 점술 - 크로울리 가에서 발전시키고 전해져 내려온 영술 - 이 세계에 정해진 운명이란 이미 옛적에 없어졌고, 때문에 미래를 보는 기술들은 불안정하기 짝이 없다 - 그럼에도 미래를 보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은...세계가 아닌, 서로가 주는 영향으로 형성된 거대한 흐름 때문일지도 1. 영법 - 에노키안 - 천사들의 말이라 알려진 언어 - 그 본질은, 천사를 제작하고, 또 명령을 전달하는 일종의 프로그래밍 언어와 같은 것이다 - 하지만 새로운 것을 만드는것은 발전할 수 있는 이만이 가능한 것이기에, 영법으로서 성립되어 이것을 가진 이가 영법사로 완성된 현재 그 기능은 닫혀있다 2. 에이와스 - 에노키안을 통해 만들어진 최후의 천사 - 이 별에서 태어난 많은 천사들이 이 별에서 각자의 길을 찾으러 나섰을 때, - 이 천사는 자신을 태어나게 한 이의 곁에서 머무르기로 결정했다. 3. 친화력 - 홀로 여행하는 과정에서 쌓아가고 발전시켰던, 사람을 대하는 능력 4. 인간관찰 - 사람 보는 눈 그 자체 - 영법사로서 완성된 이는 발전하지 못한다고 하나 - 혹자는 과거나 지금이나 완전히 새로운 사람은 또 없다고도 한다 ─────────・━━━━━━━━━━　━━━━━━━━━━　━━━━━━━━━━・────────── 【재산(財産)】 1. 타로 카드 뭉치 - 여행길을 떠날 때 챙겨간 카드 뭉치 - 이 카드 뭉치를 기반으로, 여행길에서 작성한 자료와 에노키안 기반 지식을 통해 현 단계의 타로카드가 되었다 - 어떤 의미로는, 현대 인간 사회에 퍼진 타로 카드의 원전이라고 할 수 있다 - 몰론 그 버전은 영술적 요소가 제거되었고, 인간 손에서 그 힘을 발할 리도 없지만. 2. 법의 서 - 여행길에서의 경험을 적은 일종의 회고록 - 머리말에는 "그대가 원하는 바를 그대의 법으로 삼아라" 라고 쓰여있다 ─────────・━━━━━━━━━━　━━━━━━━━━━　━━━━━━━━━━・────────── 【인연(因緣)】 1. 여행중에 만난 많은 이들 - 나는 그들에 의해 영향받아 이곳에 있다 - 그들 또한 나에게 영향받아 각자의 자리에 있겠지 ━━━━━━━━━・──────────　━━━━━━━━━━　──────────・━━━━━━━━━━ 완성[/aa]

고생하는구만

유다(수명으로 죽을만한 존재가 아님)

흐므

본인일까, 만든 흡혈종들 중 하나일까...

어느쪽도 가능한 상황이니만큼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라고

야마토 과일지도 몰라(?

찾아보니, 흡혈귀에 대한 최초의 논문을 쓴 사람인가 호우호우

오, 구어장 아카이브 만들어졌구나

게시판 공지 뜨는데에 있음

호우호우

>>4412 잭... 문서를 작성할 수 있었구나!(?

협회 소속중에 저런걸 처리할만한 영술사가 있다면 모를까 없다면 확실히...

재등장한다면 살아남았다는것이니 강해졌다는걸테지(?

수고수고

사실상 4시지

리뉴얼-

컨셉잡을때 키워드가 현대적이었던거의 흔적이네 노조미는

다른 현대적 캐릭인가.. 너무 늦었으니 자고나서 생각해보겠다

확인 완료- 알레이스터와 알렉산드라 중 명칭을 통일할 필요가 있을려나 없을려나...

>>4530 아, 저기다 숨겨뒀구나 숨겨졌을만한 게 없어서 생각못했다

과연과연 좋은 느낌으로 된 거 같다 실제로 본인한텐 이능이라고 할만한 건 없으니까, 방심하고 접근한 사람들한텐 저거 발견한 느낌일거같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칭인가 하나 생각한 건 있다

트라팔가 로 AA 없구만 아무튼, 원피스에서 얘가 이런 대사를 했었지. "톱니바퀴를 부쉈다. 이제 돌아갈 수 없어"

배경에서 계속 명시된 사실인데, 천사는 성경의 신의 도구와 같은거란 말이지 그렇다면, 같은 솜씨는 없더라도 시스템과 도구를 컨트롤할 수 있는 정도의 지식만 있다면 흉내라도 내는게 가능하다고 생각하거든

그런데 그 천사들이 아예 해방되어서 각자 살길을 찾아나서버렸네?

그러면 이제, 이전과 같은 세상으로 돌아갈 방법은 완전히 막혀버렸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이거에다가 타로카드중 유명한게 운명의 수레바퀴지 그리고 수레바퀴란 것은 여러개의 축으로 바퀴를 고정시킨 형태고 그래서, 마지막 축을 부순 자 라는 건 어떨까 하고 생각해봤다

평범하게 알렉사로 할 수도 있고... 아니면 알렉산드라 + IA 해서 아리아 로 괜찮을지도

알렉산드라 크로울리니까 앞에만 따서 아르크 라고 할수도 있는데 이건 다른 누군가를 떠올리게 해버린다

구체적으로 다른 달의 공주님을 말이지..(?

코토리도 수고수고

더 수고하게 되겠군..

ㄹㅇ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