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21> [AA/제작/잡담/기타] New☆Bistro "뉴☆비스트로" - Table 15 - (4413)
뉴☆비◆zo5o.XSWWK
2025년 4월 9일 (수) 오후 08:35:32 - 2025년 6월 19일 (목) 오전 11:18:31
2025년 4월 9일 (수) 오후 08: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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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본 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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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 스레는 [뉴☆비◆5sx16E4mDs]가 운영하는 잡담, 제작, 기타 등등 목적의 개인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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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전 잡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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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ble 1~10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50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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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ble 11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6119/re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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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ble 12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7961/re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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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ble 13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8647/recent
┼ <spo>슬슬 이것도 백업 해놔야 하나...</spo>
┃ - Table 14 : https://bbs2.tunaground.net/trace/anchor/1421/re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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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ble 15 :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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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12:17:39
호무호무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12:17:58
그것도 있고 내 기준으로 말이 되냐 안되냐 넘겨짚는 포인트가 남들이랑 너무 차이나서
현실성이나 핍진성으로 이야기하기 꺼려져
현실성이나 핍진성으로 이야기하기 꺼려져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12:18:55
>>1280 와-오.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근데 레비아탄 이미 배틀에서 쓰러졌지만요(?)
...근데 레비아탄 이미 배틀에서 쓰러졌지만요(?)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12:19:38
내가 보기엔 태클걸어야 할거를 안걸고 태클걸지 않아도 될거를 태클걸고 있어서
일단 말하면 싸움날거 같아서 말 안하려고하는데
근데 이게 말안하려고 해도 저도 모르게 말하고 싶어지는 주제다보니
속에 굉장히 뭐가 많이 쌓여
일단 말하면 싸움날거 같아서 말 안하려고하는데
근데 이게 말안하려고 해도 저도 모르게 말하고 싶어지는 주제다보니
속에 굉장히 뭐가 많이 쌓여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12:19:53
쓰담쓰담이에요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12:20:15
>>1293 (뭔가 그럴거같았다는 내용)
타이밍은 뭐 어쩔 수 없는걸로(망언)
요새 aa 만들다가 안만들어서 재활하는 중인데 그러다보니 타이밍 맞추기가 애매하네요
타이밍은 뭐 어쩔 수 없는걸로(망언)
요새 aa 만들다가 안만들어서 재활하는 중인데 그러다보니 타이밍 맞추기가 애매하네요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12:20:48
요즘 표현으로는 그런 걸 긁혔다라고 일축하는 기조가 강한 와중인데.
망룰이 긁히는 포인트라면... 솔직히 많이 대화해본 입장에서 남들이랑 좀 다를 느낌일 거 같긴 해(?)
망룰이 긁히는 포인트라면... 솔직히 많이 대화해본 입장에서 남들이랑 좀 다를 느낌일 거 같긴 해(?)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12:21:03
근데 그건 나도 마찬가지일 거야, 타인이 봤을 때는...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12:21:32
>>1295 감사합니다
태클이란게 저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나오는거다보니깐
그걸 억지로 참으려니깐 뭔가 쌓이더라고요
그 와중에 나는 태클 못거는데 남들은 거는거 보면 뭐(...)
차라리 아예 싸울 각오하고 날뛰면 모르겠는데 그건 아니고
그렇다고 흘려보낼 만큼 대범하지도 않고 그러다보니 이 화제는 점점 이야기하기 껄끄러워지더라고요
하고 싶은데 하면 싸움난다... 근데 하고 싶다... 근데 그러면 싸움날거다하는 내면의 갈등이 장난아닌 화제에요
태클이란게 저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나오는거다보니깐
그걸 억지로 참으려니깐 뭔가 쌓이더라고요
그 와중에 나는 태클 못거는데 남들은 거는거 보면 뭐(...)
차라리 아예 싸울 각오하고 날뛰면 모르겠는데 그건 아니고
그렇다고 흘려보낼 만큼 대범하지도 않고 그러다보니 이 화제는 점점 이야기하기 껄끄러워지더라고요
하고 싶은데 하면 싸움난다... 근데 하고 싶다... 근데 그러면 싸움날거다하는 내면의 갈등이 장난아닌 화제에요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12:22:07
보통 정치 시사 쪽 화제가 대개 그래서 피하게 되는 소재인 거고 말야.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12:22:12
얘끼하다가 싸움 날 것 같다의 지점에서 멈추는게 베스트겠죠 아무래도
나랑 너는 생각하는 게 다르구나에서
나랑 너는 생각하는 게 다르구나에서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12:22:32
제가 아는 사람은 그게 안 되서
거의 절연 직전까지 간 느낌
거의 절연 직전까지 간 느낌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12:23:06
>>1297 그 점이 화나기도하고
기본적으로 나 자신부터 힙스터고 소수파다보니깐 남들이랑 싫어하는거 좋아하는거 다른데
내가 좋아하는건 힙스터가 좋아하는거니간 아무렇지 않게 욕하고 비웃고 헐뜯어도 거기에 화내면 긁힌거니 힙스터니 소리 들으면서 억지로 참아야하지만
내가 싫어하는거 좋아하는 사람한테 나는 아무말도 못해 그 점이 화나
남들은 내가 좋아하는거 존중해주지도 않고 싫어하는거 억지로 들이미는데
나는 남들한테 내가 좋아하는거 말해도 안되고 뭐 싫어한다고 말해도 안되
소수파라는 입장이 가장 화나는건 이거지
기본적으로 나 자신부터 힙스터고 소수파다보니깐 남들이랑 싫어하는거 좋아하는거 다른데
내가 좋아하는건 힙스터가 좋아하는거니간 아무렇지 않게 욕하고 비웃고 헐뜯어도 거기에 화내면 긁힌거니 힙스터니 소리 들으면서 억지로 참아야하지만
내가 싫어하는거 좋아하는 사람한테 나는 아무말도 못해 그 점이 화나
남들은 내가 좋아하는거 존중해주지도 않고 싫어하는거 억지로 들이미는데
나는 남들한테 내가 좋아하는거 말해도 안되고 뭐 싫어한다고 말해도 안되
소수파라는 입장이 가장 화나는건 이거지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12:23:58
>>1300 정치나 시사는 아예 너무 적나라해서 그거 포기해서 기대도 안해서 화도 안난다는 느낌이라...
내가 이야기하는건 취미쪽 이야기
다들 취존 취존 이야기하는데 취존되는거 제대로 보지도 못했다 진짜
내가 이야기하는건 취미쪽 이야기
다들 취존 취존 이야기하는데 취존되는거 제대로 보지도 못했다 진짜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12:24:19
무례한 사람들이 많긴해요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12:24:31
대놓고 주작해서 까놓고 그거 주작이라고 알려줘도 아무튼 주작이어도 내가 싫어서 깐다는데 니가 뭐임? 이런 식의 반응 몇번 보다보면 속에 뭐가 쌓이지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12:24:41
누군가는 그걸 사회화라고 할 테지만.
자신이 본능적으로 좋아하거나 행하게 된 행위가 매번 남들한테 쿠사리 먹다 보면 말야.
딱히 사회화라는 측면에서 좋아지진 않단 말이지.
자신이 본능적으로 좋아하거나 행하게 된 행위가 매번 남들한테 쿠사리 먹다 보면 말야.
딱히 사회화라는 측면에서 좋아지진 않단 말이지.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12:26:58
>>1307 사회화라고 말하는건 미화라고 생각해
걍 숫자로 찍어누르는거지
걍 숫자로 찍어누르는거지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12:27:09
본심을 털어놓고 얘기해야 할 상대나 시간은 필요한 법이죠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12:27:40
남에겐 엄격하게 자기에겐 관대하게
그러다가 지가 자기보다 강하거나 더 많은 사람한테 짓밟히면 자기연민 타임
그러면서 자기보다 약하거나 숫자 적은 사람한테는 지가 그렇게 욕한 사람마냥 똑같이 갑질
이게 사회환가?
그러다가 지가 자기보다 강하거나 더 많은 사람한테 짓밟히면 자기연민 타임
그러면서 자기보다 약하거나 숫자 적은 사람한테는 지가 그렇게 욕한 사람마냥 똑같이 갑질
이게 사회환가?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12:28:32
사회화가 언제부터 남의 의견 존중 안하는 거였다고.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12:28:43
솔직히 차라리 말이라도 하는 사람들은 낫지
아무런 반론도 못하니깐 입다물고 신고테러하는 애들도 꽤 많지 커뮤에?
위에 말한 주작으로 까다가 들켰는데 그래서 어쩔건데 주작인데 그래서 어쩌라고? 이런 식으로 배째라는 반응 나오거나
뭐랄까 커뮤에 대한 기대감을 난 진짜 되게 많이 내려놓았다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배알꼴려 저런 광경보면
아무런 반론도 못하니깐 입다물고 신고테러하는 애들도 꽤 많지 커뮤에?
위에 말한 주작으로 까다가 들켰는데 그래서 어쩔건데 주작인데 그래서 어쩌라고? 이런 식으로 배째라는 반응 나오거나
뭐랄까 커뮤에 대한 기대감을 난 진짜 되게 많이 내려놓았다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배알꼴려 저런 광경보면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12:29:08
호무호무...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12:29:12
굉장히 쌓인 게 많구나. 마치 시사나 역사 관련으로 민감한 화제 건드렸을 때의 금속남 같아...(?)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12:30:32
그래서 저는 커뮤를 유머글이나 정보글 눈팅만 해요.
참치어장 빼곤 다 디스코드하고 커뮤니티에서 활동을 거의 안 하던가.
참치어장 빼곤 다 디스코드하고 커뮤니티에서 활동을 거의 안 하던가.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12:30:39
의문의 메탈 피폭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12:30:55
저도 왠만하면 글 쓰는 일은 거의 없네요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12:31:37
>>1314 기본적으로 나는 힙스터라 힙스터 편향적인 의견일거야
근데 아무 것도 안하고 그냥 취향 추천하는 글들 신고 테러 넣거나
아무도 모르는 마이너픽이라고 주작해서 까고 그거 들키면 배째라고 어쩔건데 식으로 나오는 애들 보면 와... 싶더라
내가 좋아하는 장르는 솔직히 아니고 관심없는 장르들이 까이는거긴한데
숫자가 적으면 저렇게 굴어도 된다고 생각하는 인간들이 이렇게 많구나 싶어서 기분나빠져
그리고 얼마든지 내가 좋아하는 마이너픽도 그렇게 짓밟힐수있다는 소리고 실제로도 그렇게 짓밟힌 경험 있고
근데 아무 것도 안하고 그냥 취향 추천하는 글들 신고 테러 넣거나
아무도 모르는 마이너픽이라고 주작해서 까고 그거 들키면 배째라고 어쩔건데 식으로 나오는 애들 보면 와... 싶더라
내가 좋아하는 장르는 솔직히 아니고 관심없는 장르들이 까이는거긴한데
숫자가 적으면 저렇게 굴어도 된다고 생각하는 인간들이 이렇게 많구나 싶어서 기분나빠져
그리고 얼마든지 내가 좋아하는 마이너픽도 그렇게 짓밟힐수있다는 소리고 실제로도 그렇게 짓밟힌 경험 있고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12:32:21
정치나 시사는 워낙 악명높아서 처음부터 기대도 안했는데
거기 피했는데도 이 난리냐... 싶단 말이지(...)
거기 피했는데도 이 난리냐... 싶단 말이지(...)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12:32:55
그럴 때는 다른 현실을 봐야하더라고.
내가 좋아하는 건 남들에게 수로 짓밟힌다는 현실이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걸로 이만큼이나 즐길 수 있다는 현실 같은 걸.
누구는 그걸 현실 도피라고 지적질할 사람도 있겠지만 그런 사람이 전자로 혐성 부리는 놈이라 생각하고 넘겨야지.
내가 좋아하는 건 남들에게 수로 짓밟힌다는 현실이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걸로 이만큼이나 즐길 수 있다는 현실 같은 걸.
누구는 그걸 현실 도피라고 지적질할 사람도 있겠지만 그런 사람이 전자로 혐성 부리는 놈이라 생각하고 넘겨야지.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12:34:18
솔직히 신경써봐야 달라지는 것도 없긴해
그래서 이야기 안하고 의식안하려고 한거고
근데 화내고 싶어서 화내는게 아니라선가 흘리고 싶다고 흘려지지 않더라
이번에 좀 풀어내니 창피하기도 하고 후련하기도 하네
그래서 이야기 안하고 의식안하려고 한거고
근데 화내고 싶어서 화내는게 아니라선가 흘리고 싶다고 흘려지지 않더라
이번에 좀 풀어내니 창피하기도 하고 후련하기도 하네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12:34:41
힘든 일은 쌓이는 법이니까요(쓰담담)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12:34:43
나도 비슷한 경험 많이 겪으니까 떠들 때는 떠들어라 여기서.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12:34:59
물론 나라고 망룰 감성을 다 따라가지는 못해서 컷할 부분은 컷하겠지만.(?)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12:35:54
그러고 보니 최근에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망룰님이 좋아하실만한 게임이 떠오르고 있는 것 같아요.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12:36:16
>>1325 룩 아웃사이드 말인가요?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12:36:55
>>1326 눼! 이미 보셨나보네요!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12:39:34
요새 보기 드문 바디 호러에 코스믹 호러라 망룰님이 좋아하실 것 같았어요!
같은 쯔꾸르인 피어 앤 헝거도 망룰님 취향이시려나요?
같은 쯔꾸르인 피어 앤 헝거도 망룰님 취향이시려나요?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12:39:40
https://imgur.com/a/eOTAAOW
개인적으로 그거 제작자가 커스드 시티라는 게임만든다고 홍보하던때 알게 되었는데
(링크에 나온게 커스드 시티 이미지)
어째선가 그 사람이 홍보하던 커스드 시티가 아니라 룩아웃사이드란 게임이 먼저 나온게 신기하단 말이죠 매번(...)
개인적으로 그거 제작자가 커스드 시티라는 게임만든다고 홍보하던때 알게 되었는데
(링크에 나온게 커스드 시티 이미지)
어째선가 그 사람이 홍보하던 커스드 시티가 아니라 룩아웃사이드란 게임이 먼저 나온게 신기하단 말이죠 매번(...)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12:40:10
헤에 비주얼 픽셀이 고전 감성 물씬 나는 걸.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12:40:12
>>1328 (부속기관이 떨리고 있다) 디자인만 보고 알았는데 파면팔수록 더 골때리는 게임이더군요 피어 앤 헝거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12:40:31
>>1330 ㅇㅇ 일부러 그런 느낌 내더라고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12:42:57
취향이 많이 갈려보이긴 했어요 그것도.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12:43:13
예전에 자기가 커스드 시티란 게임을 만들고 있다고 트위터라던가 텀블러로 짤 뿌리던 사람인데 크리처 디자인 좋아서 기억하거든요
근데 나중에 룩 아웃사이드 보고 놀란게
그.. 홍보하던 커스드 시티는 어디로 간거지? 싶어서 다른 방향으로 놀랐어요(...)
근데 나중에 룩 아웃사이드 보고 놀란게
그.. 홍보하던 커스드 시티는 어디로 간거지? 싶어서 다른 방향으로 놀랐어요(...)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12:43:17
피어앤헝거는 일단 보기만 하고 직접 해볼 엄두는 안 나겠더라구요. 시스템이랑 나닝도가.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12:43:58
>>1334 오... 뭔가 개발하다 도중에 바뀌었나봐요.
카타나 제로 아티스트고 히든보스 디자인했다는 거 보고 '그래서 이런 비주얼이군.' 하고 고개를 끄덕이긴 했죠.
카타나 제로 아티스트고 히든보스 디자인했다는 거 보고 '그래서 이런 비주얼이군.' 하고 고개를 끄덕이긴 했죠.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12:49:55
방금 유튜브 멍하게 듣다가 미션 임파서블 신작을 스포당했다는 걸 알았어요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12:50:19
우쩌다가... 랄까. 뭐 선행상영회 스포 같은 게 유튜브에 올라올 수 있나?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12:51:03
이동진이 하는 미션임파서블 영상이었는데
제목의 리뷰 스포주의를 못본 바람에
제목의 리뷰 스포주의를 못본 바람에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12:51:24
음. 뭐. 실제 영화는 두고 봐야지. 난 토요일에 보러간다.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12:52:18
참고로 난 내 판에서 딱히 스포 콘솔 처리 안 하고 내가 본 거 내 멋대로 떠드니까.
개인판 들렸다가 뭐 스포 당했다고 클레임 넣는 건 사절!
개인판 들렸다가 뭐 스포 당했다고 클레임 넣는 건 사절!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12:58:00
그나저나 벌써 5월도 중순이 지나가는군.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12:58:20
시간너무 빨리가서 두렵기도해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12:59:55
5월 중에 오알 열 생각이었는데 호무…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09:29
린네씨 요즘 리얼은 괜찮?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21:23
저는 별로 좋지는 않네요오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21:35
얘기하려면 좀 길어져서.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22:35
뭐, 이야기하고 싶으면 이야기해도 좋고. 함부로 풀 이야기가 아니면... 그냥 힘내라고만 말해주겠음.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22:46
으음…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23:41
얘기하자면, 부모님이랑 싸웠네요.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23:54
아아... 같이 살고 있는 거야?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23:58
저희 부모가 좀. 자신들이 옳다고 생각하는 거에 대한 확신이 좀 강한 사람들이라.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24:29
아하.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24:32
아뇨. 저번 연휴때 좀 쉬는 날도 길어서 본가에 있을까 했다가, 저녁 먹는 자리에서 바로 싸우고 그 날 바로 다시 자취방으로 돌아왔어요.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24:47
정치 얘기라던가 윤리 얘기라던가 하는 거 좋아하는 사람들이고.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25:07
자리나 분위기를 안 가리고 이야기하는 타입이구나.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25:23
처음에는 스몰토크로 시작했다가, 나중에 정치 얘기 나오고, 그리고 일종의 윤리 얘기로 나아갔는데.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25:37
흠흠?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26:32
주제가, '어떤 식당에서, 한 할아버지가 밥을 먹고 있었고, 그 옆 테이블에는 모녀가 밥을 먹고 있었다.
그런데 모녀가 별로 큰 얘기를 하고 있지 않았는데, 할아버지가 조용히 얘기하라며 지적했다.
당연히 별로 큰 얘기로 대화하고 있지 않던 모녀는 딸이 무슨 소리를 하느냐며 얘기했지만, 어머니는 사과했다.'
그런데 모녀가 별로 큰 얘기를 하고 있지 않았는데, 할아버지가 조용히 얘기하라며 지적했다.
당연히 별로 큰 얘기로 대화하고 있지 않던 모녀는 딸이 무슨 소리를 하느냐며 얘기했지만, 어머니는 사과했다.'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27:02
진짜로 윤리 교과서 같은 데서 볼법한 주제로구만.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27:06
'왜냐면 그 어머니는 자기 주변의 사례를 봐서, 그 할아버지가 보청기를 끼고 있을 거라고 판단했고, 보청기를 끼면 주위 소리가 증폭해서 들린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을 배려해야 한다.' 고 하던데.
그래서 다른 사람들을 배려해야 한다.' 고 하던데.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28:30
당연히 그 할아버지가 보청기를 끼고 있는지 아닌지는 알 수가 없는 일이고,
배려를 요청하려거든, 이건 일정 부분 남의 자유를 침해하는 일이고,
그러니 '나에게는 이러이러한 문제가 있어서, 이러한 부분에 불편함을 느낀다. 그러니 이런 부분은 배려를 해 줬으면 좋겠다.'고 하는 게 맞는 일이고,
그러지 않는다면 그게 누구건 보통 사람으로 판단해야 한다. 불편함을 감수해야 할 것은 오히려 배려를 요청하는 쪽이다.
라는 게 제 의견.
배려를 요청하려거든, 이건 일정 부분 남의 자유를 침해하는 일이고,
그러니 '나에게는 이러이러한 문제가 있어서, 이러한 부분에 불편함을 느낀다. 그러니 이런 부분은 배려를 해 줬으면 좋겠다.'고 하는 게 맞는 일이고,
그러지 않는다면 그게 누구건 보통 사람으로 판단해야 한다. 불편함을 감수해야 할 것은 오히려 배려를 요청하는 쪽이다.
라는 게 제 의견.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29:07
과연과연.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29:12
당연히 배려를 요청한다면, 그리고 그 사유가 납득된다면 당연히 저도 배려를 하겠죠.
근데 이러한 이야기가 계속되면서, 아버지가 '너는 아주 나쁜 새끼'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이러한 이야기가 계속되면서, 아버지가 '너는 아주 나쁜 새끼'라고 하더라고요.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29:26
어이쿠(...)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29:30
처음엔 말이 좀 과격해서 웃으면서 넘기려고 했는데, 한번 더 '너는 나쁜 새끼'라고 하더라고요.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29:45
뭐 농담 뉘앙스는 아니었던 갑네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29:52
그래서 화가 나서, 이럴 거면 그냥 자취방으로 돌아가겠다고 하니까 어머니가 '두번 다시 집에 오지 마라.'라더라고요.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30:15
맙소사.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30:21
그래서 자취방 돌아와서, 매달 어머니한테 10만원씩 자동이체 시키던 것도 끊어버리고, 넷플릭스 공유하던 것도 끊어버리고.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31:34
식사 시간보다, 가족과의 관계보다, 그렇게 자신이 올바르단 게 중요하면,
그리고 그렇게 남을 모욕하지 않고 견딜 수 없다면, 그러라지.
중학생 때였나, 그때도 이딴 주제로 토론할 때, 가족이라도 서로 남은 남이다, 라고 내가 얘기했을 때, 아니라고, 우린 가족이라고 그렇게 말한 주제에.
그리고 그렇게 남을 모욕하지 않고 견딜 수 없다면, 그러라지.
중학생 때였나, 그때도 이딴 주제로 토론할 때, 가족이라도 서로 남은 남이다, 라고 내가 얘기했을 때, 아니라고, 우린 가족이라고 그렇게 말한 주제에.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31:53
뭐라고 할까... 내로남불 당했구나 가족한테.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32:12
그렇게 생각했고,
친구들이랑 친척분하고도 이 주제로 얘기해 봤는데, 모르겠네요.
감정적으로도 화가 좀 많이 난 데다가, 감정을 가라앉히고 생각해도 이성적으로도 용서가 안 되서.
친구들이랑 친척분하고도 이 주제로 얘기해 봤는데, 모르겠네요.
감정적으로도 화가 좀 많이 난 데다가, 감정을 가라앉히고 생각해도 이성적으로도 용서가 안 되서.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32:44
회사도 아버지 회사 다니고 있는데 진짜 직장을 옮겨 버릴지 어째야 할지 모르겠는 그런 상태.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33:04
뭐 화가 안 날 수는 없지 음. 빡칠만 해.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33:39
직장이란 게 옮기라고 해서 그리 쉽게 옮길 수 있는 문제도 아니니 갑갑할만 하군.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33:47
평소에도 당한 게 좀 많아서.
중학생 때부터 식사시간에 저런 이야기를 하고, 거의 늘 결말은 '니가 공부를 못 해서 그렇다.', '넌 생각이 왜 이렇게 짧냐', '무슨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하고 있냐.'
중학생 때부터 식사시간에 저런 이야기를 하고, 거의 늘 결말은 '니가 공부를 못 해서 그렇다.', '넌 생각이 왜 이렇게 짧냐', '무슨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하고 있냐.'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34:30
자주 당해본 레퍼토리인데 나도?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34:37
언제는 '부모와도 XX가 안 되는데, 남하고 xx할 수 있겠냐' 같은 말도 들었고.
XX가 뭐였는지는 정확히 기억이 안 나는데, 대화였는지 뭐였는지.
뉘앙스적으로는, '부모도 널 사랑하지 않는데, 누가 널 사랑하겠냐' 같은 느낌.
XX가 뭐였는지는 정확히 기억이 안 나는데, 대화였는지 뭐였는지.
뉘앙스적으로는, '부모도 널 사랑하지 않는데, 누가 널 사랑하겠냐' 같은 느낌.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35:10
그건 개소리라고 장담할 수 있어. 오히려 그런 식으로 말하는 가스라이팅이야.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35:14
몇달 전에는 또 아버지랑 싸우고, 화해? 하기 위한 이야기자리에서, 내가 이러이러한 점에서 화났고, 그런 점을 피하기 위해서는 이런 식으로 말씀하셨어야 하지 않았을까, 하니까.
하는 말이.
'너 나 가르치냐?'
하는 말이.
'너 나 가르치냐?'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35:37
이젠 솔직히 말해서 그 양반들 뒈지고 나서 무덤에 버섯이 자라든 나무가 자라든 이젠 아무래도 좋다는 느낌.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36:27
가끔은 나도 형제가 있었으면 어땠을까 싶어요.
스몰토크도 제대로 못하는 부모 대신에 서로 이야기도 할 수 있고,
그리고 늘 평소에 내가 이상하다는 듯이 얘기하는데, 그 애는 반응이 어땠을지.
정말 내가 이상한건지.
스몰토크도 제대로 못하는 부모 대신에 서로 이야기도 할 수 있고,
그리고 늘 평소에 내가 이상하다는 듯이 얘기하는데, 그 애는 반응이 어땠을지.
정말 내가 이상한건지.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37:07
음. 우울한 이야기 해서 미안해요.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37:20
다이죠부 다이죠부. 나야 이야기해도 상관읎다고 말했고.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37:51
아무튼 뭐랄까. 아까 반응할 때도 그랬지만, 린네씨의 이야기에서 나도 몇 가지 공감되거나 겪어본 레퍼토리가 있어.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38:15
썬더볼츠 보면서 운 것도 그런 것 때문이었네요
작년까지 우울증 약도 먹었고, 요새 다시 재발할 낌새가 좀 보이고.
센트리랑 레드 가디언 쪽 서사가 덕분에 위로가 좀 되서.
작년까지 우울증 약도 먹었고, 요새 다시 재발할 낌새가 좀 보이고.
센트리랑 레드 가디언 쪽 서사가 덕분에 위로가 좀 되서.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38:20
뭐 내 인생 경험이 린네씨보다 딱히 긴 것도 아니고, 부모나 가족과의 갈등이 더 심하냐 마냐 같은 건 아니겠지만 뭐 아무튼.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38:29
센트리 서사는 유난히 와닿을만 하겠네.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38:49
옐레나랑 레드가디언 같은 모습이 엄청 눈부실 테고.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39:27
친구가, 진짜 가족이, 사랑할 사람과 사랑해줄 사람이 필요하고, 그런 게 있다는 게 참 눈부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