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21> [AA/제작/잡담/기타] New☆Bistro "뉴☆비스트로" - Table 15 - (4606)
뉴☆비◆zo5o.XSWWK
2025년 4월 9일 (수) 오후 08:35:32 - 2025년 6월 22일 (일) 오후 09:56:34
2025년 4월 9일 (수) 오후 08:35:32
、 - _ - _- _ - _ - _ - ^|「 ^|「 ^_
´~′'' ー- ´~′'' ー-´~′'' ー-  ̄ - _ _、 - ^ - _ ^ - _ || || :
「r≧s。.._~′'' ー- ´~′'' ー- ^ -‐s..._  ̄ - _ _ -^ - _- ^ -.._ || || :
______,| | -Draft-  ̄'' 冖ュ~′'' ー- _ ~ ''ー-‐≧ s。...__ -  ̄ - _ ^ -r―ュ ^ -|| || :
|| | ̄ ̄ | | Edelweiss .|| || ̄¨¨'''' 冖ュ ̄寸ー-、 ≧ s。...__  ̄ - _ 寸ア ||^ -. _ || t-t
|| | | | | Heineken .:|| || -Set Menu- ||.  ̄寸_>寸‐s。..._ ^〕>― 、 ___r――ユ____」:L__ ___||_ ||_ 、 、
|| | | | | Guinness .:|| || Ascii.Platter ||  ̄ ̄|_Y^Y_>―<i>、二テア  ̄二ニ―モテ―ニ二/7/^∧弋!ヽ―  ̄ ̄||  ̄|| ̄ ̄ ̄
|| | | | | ̄「|「―」| |「―」-「^!L_____」|「」!「」|\乂ソ_、― 、.Y^Y T―┬―――――――――/―/|.―― }}.―ヘ || ||
|| | | | {Y} ||!====- |├ー-‐= 」|_」:「」 「」|. モテ | | .示. | !| |___________「 _./|!___」L_」 ___」L || ___
|| | | | {Y} ||r―ュ―ュ―ュ.|..|ュ―ュ―ュ |!| ̄ ̄ ̄| 「i!|「 ̄ ̄|! | | | | !| !| || ̄|| || ̄ ̄|  ̄ | ̄ | ||| 〕〔| 〕| ̄〕|/ヲ/^弋ヘ! || `¨¨´ ̄ ||
|| |__:「 | {Y} ||| 二」二」二」|..| |  ̄|! ̄|.|!|^| ̄| ̄| | ||: || | | | | !| !| || || ||――| ― |― | |||>―<>―<二>''’ ̄」「 ̄」^〕A \ ||
|| モチ] . | {Y} ||!====- |├ー-‐= 」| ==-.| | ||: || | | | | !| !| || || ||_ _| _| | ||| | | | | | | ||K_ヲ弋_ノY」」L_」 : ||
〕 ̄〔 ̄ ̄〔 | {Y} ||! _ _ _.|..|「^」「 」「 」 ||へへへ| | ||____r―――ュ| !| !| || || ||――| ― |― | ||| | | | | | | || :: :: :: :: : ||
――――- | {Y} |人人人人人人!=| =| =||| ̄| ̄|!|| | 「 || | | | : | [ ̄≧x、..|| || rュ . | _| | ||| | | | | | | || :: :: :: :: : ||
 ̄ ̄〕_| | {Y} 乂_,ノ乂_ノ乂_ノ ー-‐= 」| ==-〔 ̄ ̄^〕_〔 ̄ ̄〕― 〔ニ〕〕――::||!||| ̄|  ̄ |  ̄| ||| | ≦ ̄ ̄〕―――ア`寸¨´ ̄ ̄`¨寸二ム」
_++++++〔_| {Y} | L_」 L_」〔 ̄ ̄ ̄ ̄ ̄〕__二ニ―|| || | |二二 | | ||  ̄ ̄ | | | ̄|___| ||」」_| _ | _| ||| | └| 「/r―――┴< ̄ ̄>――< ̄\
二二二二二二二二>―― || ̄|| ̄|| ̄||―i―i―i―. || || | | | |_._| | || 、-―..| | | |二二二〕 .|! |__|_|||_| _|__」{ア―――マ__rx_rx_rx_`¨寸
 ̄二ニ=- ____.、-==二 ̄|| || || || | !|_|_..|| || | L二二二 ||_,.」L/ _、'― ̄ ̄≦____: :: :: : `¨寸_____
| | | | | || || | | _|__||_||_||_|| | 仁二二. _」L∟∟L」_ : :: :: :: :: :: :: :: :  ̄¨¨'''' ―-- 、 、,,,,_ ̄`寸
| | | | | || || | | {^ー.└ └ └└.|! | } -‐ …¬冖ニ二∽≪ 뉴 ≫∽二ニ冖¬… ‐- :: :: :.。: :: :: :}{: :: :: : }: :: :: :: :: :: :`¨寸」
| | | | | || || | | {ニ≧ー―=ニニ|. | | `^`^⌒^`^´  ̄ ゜ ̄ ̄Oー: : r―― 、: :: : : : 江
| | | | | || || | | |7 -ry' ̄ ̄}{ ̄}:{. r‐v .r ァ. ーv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iⅥ } { } L二 VI_/ ∧ v/ ,′ -=┝┐ .ー . 」||| ||! |: :: : : : ||||
| | | | | || || | | | !| { }― 〈=- .} {. Ⅵ.} { }┌‐┘ VI / VⅣ -=〉 {`¨¨¨¨¨¨´| : : : : ||||
>、.| | | || || | | | !|_{. /\〉=- .ノ_; ⅥI{ ,乂__ ̄”ア .∨_ ∨ -=〈/\ ._-_-_-_-|´~′―
二ニ=- ____.、-== ∨ 〈\/=- _ふ_ -=\/〉 .-_-|
 ̄ー―__―― ̄ ☆=- マ ヌ -=☆ l:::::::::::::::
/\〉=- ク い -=〈/\
〈\/=- .く⌒冖¬ └┐r┘ ,ィ''”㍉ 〔_¬v¬_〕く⌒冖¬, -= ミ -=\/〉
>=- } {” ̄) ). } { 乂 ′ } { } {____,ノノ .//⌒ヽV -=<
└‐┥=- .} {=≦、、. } { `'*, .} { } {=ヘ∧ { { } } -=┝‐┘
r乂____,ノリ rく.└ァ 乂____,,)) .ノ_ハ } { Vハ、乂-=彡 ′
_,,...、、、...,,__,,...、、、...,,_
`¨⌒二ニ冖¬… ‐- ∽≪ 비스트로 ≫∽ -‐ …¬冖ニ二⌒¨´
`^''冖¬…¬冖''^´
┠━┼━┼━┼━┼━┼━┼━┼━┼━┼━┼━┼━┼━┼ ・ …… ・ ┼━┼━┼━┼━┼━┼━┼━┼━┼━┼━┼━┼━┼━┨
┼
┃ 【※ 기본 사안】
┼
┃ - 본 스레는 [뉴☆비◆5sx16E4mDs]가 운영하는 잡담, 제작, 기타 등등 목적의 개인판입니다.
┼
┃ - 기본적으로 나메, 인증코드, AA콘솔, 대리 AA 등을 모두 허용합니다.
┼
┃ - 스레주의 재량 하에서는 어떤 소재로든 자유롭게 떠들 수 있습니다.
┼
┃ - 개인판 내에선 스레주의 판단을 따라야 하며, 불응하거나 문제를 일으킬 경우 하이드나 밴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
┃ - 잡담판으로 옮겼으니 당분간 새로 팔 확률은 읎겠지.
┼
┠━┼━┼━┼━┼━┼━┼━┼━┼━┼━┼━┼━┼━┼ ・ …… ・ ┼━┼━┼━┼━┼━┼━┼━┼━┼━┼━┼━┼━┼━┨
┼
┃ 【※ 이전 잡담판】
┼
┃ - Table 1~10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5053/1/0
┼
┃ - Table 11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6119/recent
┼
┃ - Table 12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7961/recent
┼
┃ - Table 13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8647/recent
┼ <spo>슬슬 이것도 백업 해놔야 하나...</spo>
┃ - Table 14 : https://bbs2.tunaground.net/trace/anchor/1421/recent
┼
┃ - Table 15 : (현재)
┼
┠━┼━┼━┼━┼━┼━┼━┼━┼━┼━┼━┼━┼━┼ ・ …… ・ ┼━┼━┼━┼━┼━┼━┼━┼━┼━┼━┼━┼━┼━┨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12:35:54
그러고 보니 최근에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망룰님이 좋아하실만한 게임이 떠오르고 있는 것 같아요.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12:36:16
>>1325 룩 아웃사이드 말인가요?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12:36:55
>>1326 눼! 이미 보셨나보네요!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12:39:34
요새 보기 드문 바디 호러에 코스믹 호러라 망룰님이 좋아하실 것 같았어요!
같은 쯔꾸르인 피어 앤 헝거도 망룰님 취향이시려나요?
같은 쯔꾸르인 피어 앤 헝거도 망룰님 취향이시려나요?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12:39:40
https://imgur.com/a/eOTAAOW
개인적으로 그거 제작자가 커스드 시티라는 게임만든다고 홍보하던때 알게 되었는데
(링크에 나온게 커스드 시티 이미지)
어째선가 그 사람이 홍보하던 커스드 시티가 아니라 룩아웃사이드란 게임이 먼저 나온게 신기하단 말이죠 매번(...)
개인적으로 그거 제작자가 커스드 시티라는 게임만든다고 홍보하던때 알게 되었는데
(링크에 나온게 커스드 시티 이미지)
어째선가 그 사람이 홍보하던 커스드 시티가 아니라 룩아웃사이드란 게임이 먼저 나온게 신기하단 말이죠 매번(...)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12:40:10
헤에 비주얼 픽셀이 고전 감성 물씬 나는 걸.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12:40:12
>>1328 (부속기관이 떨리고 있다) 디자인만 보고 알았는데 파면팔수록 더 골때리는 게임이더군요 피어 앤 헝거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12:40:31
>>1330 ㅇㅇ 일부러 그런 느낌 내더라고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12:42:57
취향이 많이 갈려보이긴 했어요 그것도.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12:43:13
예전에 자기가 커스드 시티란 게임을 만들고 있다고 트위터라던가 텀블러로 짤 뿌리던 사람인데 크리처 디자인 좋아서 기억하거든요
근데 나중에 룩 아웃사이드 보고 놀란게
그.. 홍보하던 커스드 시티는 어디로 간거지? 싶어서 다른 방향으로 놀랐어요(...)
근데 나중에 룩 아웃사이드 보고 놀란게
그.. 홍보하던 커스드 시티는 어디로 간거지? 싶어서 다른 방향으로 놀랐어요(...)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12:43:17
피어앤헝거는 일단 보기만 하고 직접 해볼 엄두는 안 나겠더라구요. 시스템이랑 나닝도가.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12:43:58
>>1334 오... 뭔가 개발하다 도중에 바뀌었나봐요.
카타나 제로 아티스트고 히든보스 디자인했다는 거 보고 '그래서 이런 비주얼이군.' 하고 고개를 끄덕이긴 했죠.
카타나 제로 아티스트고 히든보스 디자인했다는 거 보고 '그래서 이런 비주얼이군.' 하고 고개를 끄덕이긴 했죠.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12:49:55
방금 유튜브 멍하게 듣다가 미션 임파서블 신작을 스포당했다는 걸 알았어요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12:50:19
우쩌다가... 랄까. 뭐 선행상영회 스포 같은 게 유튜브에 올라올 수 있나?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12:51:03
이동진이 하는 미션임파서블 영상이었는데
제목의 리뷰 스포주의를 못본 바람에
제목의 리뷰 스포주의를 못본 바람에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12:51:24
음. 뭐. 실제 영화는 두고 봐야지. 난 토요일에 보러간다.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12:52:18
참고로 난 내 판에서 딱히 스포 콘솔 처리 안 하고 내가 본 거 내 멋대로 떠드니까.
개인판 들렸다가 뭐 스포 당했다고 클레임 넣는 건 사절!
개인판 들렸다가 뭐 스포 당했다고 클레임 넣는 건 사절!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12:58:00
그나저나 벌써 5월도 중순이 지나가는군.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12:58:20
시간너무 빨리가서 두렵기도해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12:59:55
5월 중에 오알 열 생각이었는데 호무…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09:29
린네씨 요즘 리얼은 괜찮?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21:23
저는 별로 좋지는 않네요오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21:35
얘기하려면 좀 길어져서.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22:35
뭐, 이야기하고 싶으면 이야기해도 좋고. 함부로 풀 이야기가 아니면... 그냥 힘내라고만 말해주겠음.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22:46
으음…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23:41
얘기하자면, 부모님이랑 싸웠네요.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23:54
아아... 같이 살고 있는 거야?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23:58
저희 부모가 좀. 자신들이 옳다고 생각하는 거에 대한 확신이 좀 강한 사람들이라.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24:29
아하.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24:32
아뇨. 저번 연휴때 좀 쉬는 날도 길어서 본가에 있을까 했다가, 저녁 먹는 자리에서 바로 싸우고 그 날 바로 다시 자취방으로 돌아왔어요.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24:47
정치 얘기라던가 윤리 얘기라던가 하는 거 좋아하는 사람들이고.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25:07
자리나 분위기를 안 가리고 이야기하는 타입이구나.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25:23
처음에는 스몰토크로 시작했다가, 나중에 정치 얘기 나오고, 그리고 일종의 윤리 얘기로 나아갔는데.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25:37
흠흠?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26:32
주제가, '어떤 식당에서, 한 할아버지가 밥을 먹고 있었고, 그 옆 테이블에는 모녀가 밥을 먹고 있었다.
그런데 모녀가 별로 큰 얘기를 하고 있지 않았는데, 할아버지가 조용히 얘기하라며 지적했다.
당연히 별로 큰 얘기로 대화하고 있지 않던 모녀는 딸이 무슨 소리를 하느냐며 얘기했지만, 어머니는 사과했다.'
그런데 모녀가 별로 큰 얘기를 하고 있지 않았는데, 할아버지가 조용히 얘기하라며 지적했다.
당연히 별로 큰 얘기로 대화하고 있지 않던 모녀는 딸이 무슨 소리를 하느냐며 얘기했지만, 어머니는 사과했다.'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27:02
진짜로 윤리 교과서 같은 데서 볼법한 주제로구만.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27:06
'왜냐면 그 어머니는 자기 주변의 사례를 봐서, 그 할아버지가 보청기를 끼고 있을 거라고 판단했고, 보청기를 끼면 주위 소리가 증폭해서 들린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을 배려해야 한다.' 고 하던데.
그래서 다른 사람들을 배려해야 한다.' 고 하던데.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28:30
당연히 그 할아버지가 보청기를 끼고 있는지 아닌지는 알 수가 없는 일이고,
배려를 요청하려거든, 이건 일정 부분 남의 자유를 침해하는 일이고,
그러니 '나에게는 이러이러한 문제가 있어서, 이러한 부분에 불편함을 느낀다. 그러니 이런 부분은 배려를 해 줬으면 좋겠다.'고 하는 게 맞는 일이고,
그러지 않는다면 그게 누구건 보통 사람으로 판단해야 한다. 불편함을 감수해야 할 것은 오히려 배려를 요청하는 쪽이다.
라는 게 제 의견.
배려를 요청하려거든, 이건 일정 부분 남의 자유를 침해하는 일이고,
그러니 '나에게는 이러이러한 문제가 있어서, 이러한 부분에 불편함을 느낀다. 그러니 이런 부분은 배려를 해 줬으면 좋겠다.'고 하는 게 맞는 일이고,
그러지 않는다면 그게 누구건 보통 사람으로 판단해야 한다. 불편함을 감수해야 할 것은 오히려 배려를 요청하는 쪽이다.
라는 게 제 의견.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29:07
과연과연.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29:12
당연히 배려를 요청한다면, 그리고 그 사유가 납득된다면 당연히 저도 배려를 하겠죠.
근데 이러한 이야기가 계속되면서, 아버지가 '너는 아주 나쁜 새끼'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이러한 이야기가 계속되면서, 아버지가 '너는 아주 나쁜 새끼'라고 하더라고요.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29:26
어이쿠(...)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29:30
처음엔 말이 좀 과격해서 웃으면서 넘기려고 했는데, 한번 더 '너는 나쁜 새끼'라고 하더라고요.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29:45
뭐 농담 뉘앙스는 아니었던 갑네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29:52
그래서 화가 나서, 이럴 거면 그냥 자취방으로 돌아가겠다고 하니까 어머니가 '두번 다시 집에 오지 마라.'라더라고요.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30:15
맙소사.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30:21
그래서 자취방 돌아와서, 매달 어머니한테 10만원씩 자동이체 시키던 것도 끊어버리고, 넷플릭스 공유하던 것도 끊어버리고.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31:34
식사 시간보다, 가족과의 관계보다, 그렇게 자신이 올바르단 게 중요하면,
그리고 그렇게 남을 모욕하지 않고 견딜 수 없다면, 그러라지.
중학생 때였나, 그때도 이딴 주제로 토론할 때, 가족이라도 서로 남은 남이다, 라고 내가 얘기했을 때, 아니라고, 우린 가족이라고 그렇게 말한 주제에.
그리고 그렇게 남을 모욕하지 않고 견딜 수 없다면, 그러라지.
중학생 때였나, 그때도 이딴 주제로 토론할 때, 가족이라도 서로 남은 남이다, 라고 내가 얘기했을 때, 아니라고, 우린 가족이라고 그렇게 말한 주제에.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31:53
뭐라고 할까... 내로남불 당했구나 가족한테.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32:12
그렇게 생각했고,
친구들이랑 친척분하고도 이 주제로 얘기해 봤는데, 모르겠네요.
감정적으로도 화가 좀 많이 난 데다가, 감정을 가라앉히고 생각해도 이성적으로도 용서가 안 되서.
친구들이랑 친척분하고도 이 주제로 얘기해 봤는데, 모르겠네요.
감정적으로도 화가 좀 많이 난 데다가, 감정을 가라앉히고 생각해도 이성적으로도 용서가 안 되서.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32:44
회사도 아버지 회사 다니고 있는데 진짜 직장을 옮겨 버릴지 어째야 할지 모르겠는 그런 상태.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33:04
뭐 화가 안 날 수는 없지 음. 빡칠만 해.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33:39
직장이란 게 옮기라고 해서 그리 쉽게 옮길 수 있는 문제도 아니니 갑갑할만 하군.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33:47
평소에도 당한 게 좀 많아서.
중학생 때부터 식사시간에 저런 이야기를 하고, 거의 늘 결말은 '니가 공부를 못 해서 그렇다.', '넌 생각이 왜 이렇게 짧냐', '무슨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하고 있냐.'
중학생 때부터 식사시간에 저런 이야기를 하고, 거의 늘 결말은 '니가 공부를 못 해서 그렇다.', '넌 생각이 왜 이렇게 짧냐', '무슨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하고 있냐.'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34:30
자주 당해본 레퍼토리인데 나도?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34:37
언제는 '부모와도 XX가 안 되는데, 남하고 xx할 수 있겠냐' 같은 말도 들었고.
XX가 뭐였는지는 정확히 기억이 안 나는데, 대화였는지 뭐였는지.
뉘앙스적으로는, '부모도 널 사랑하지 않는데, 누가 널 사랑하겠냐' 같은 느낌.
XX가 뭐였는지는 정확히 기억이 안 나는데, 대화였는지 뭐였는지.
뉘앙스적으로는, '부모도 널 사랑하지 않는데, 누가 널 사랑하겠냐' 같은 느낌.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35:10
그건 개소리라고 장담할 수 있어. 오히려 그런 식으로 말하는 가스라이팅이야.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35:14
몇달 전에는 또 아버지랑 싸우고, 화해? 하기 위한 이야기자리에서, 내가 이러이러한 점에서 화났고, 그런 점을 피하기 위해서는 이런 식으로 말씀하셨어야 하지 않았을까, 하니까.
하는 말이.
'너 나 가르치냐?'
하는 말이.
'너 나 가르치냐?'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35:37
이젠 솔직히 말해서 그 양반들 뒈지고 나서 무덤에 버섯이 자라든 나무가 자라든 이젠 아무래도 좋다는 느낌.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36:27
가끔은 나도 형제가 있었으면 어땠을까 싶어요.
스몰토크도 제대로 못하는 부모 대신에 서로 이야기도 할 수 있고,
그리고 늘 평소에 내가 이상하다는 듯이 얘기하는데, 그 애는 반응이 어땠을지.
정말 내가 이상한건지.
스몰토크도 제대로 못하는 부모 대신에 서로 이야기도 할 수 있고,
그리고 늘 평소에 내가 이상하다는 듯이 얘기하는데, 그 애는 반응이 어땠을지.
정말 내가 이상한건지.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37:07
음. 우울한 이야기 해서 미안해요.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37:20
다이죠부 다이죠부. 나야 이야기해도 상관읎다고 말했고.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37:51
아무튼 뭐랄까. 아까 반응할 때도 그랬지만, 린네씨의 이야기에서 나도 몇 가지 공감되거나 겪어본 레퍼토리가 있어.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38:15
썬더볼츠 보면서 운 것도 그런 것 때문이었네요
작년까지 우울증 약도 먹었고, 요새 다시 재발할 낌새가 좀 보이고.
센트리랑 레드 가디언 쪽 서사가 덕분에 위로가 좀 되서.
작년까지 우울증 약도 먹었고, 요새 다시 재발할 낌새가 좀 보이고.
센트리랑 레드 가디언 쪽 서사가 덕분에 위로가 좀 되서.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38:20
뭐 내 인생 경험이 린네씨보다 딱히 긴 것도 아니고, 부모나 가족과의 갈등이 더 심하냐 마냐 같은 건 아니겠지만 뭐 아무튼.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38:29
센트리 서사는 유난히 와닿을만 하겠네.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38:49
옐레나랑 레드가디언 같은 모습이 엄청 눈부실 테고.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39:27
친구가, 진짜 가족이, 사랑할 사람과 사랑해줄 사람이 필요하고, 그런 게 있다는 게 참 눈부시고.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41:32
호무호무.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41:48
썬더볼츠가 그간에 마블식 블록버스터나 액션 도파민 같은 스타일 과는 거리가 멀지만
그래도 평이 좋은 건 현대에서 상처받거나 공허감이 생기는 사람들을 잘 다듬어주는 내용이 담겨있었으니까.
그래도 평이 좋은 건 현대에서 상처받거나 공허감이 생기는 사람들을 잘 다듬어주는 내용이 담겨있었으니까.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42:05
어찌 보면 휴먼드라마로써 완성도가 높아서 평이 좋았고, 그건 지금의 시대상이 반영된 결과기도 하지.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42:12
(끄덕끄덕)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44:28
뭐. 내 이야기랄까, 내 경우의 그런 상대와의 갈등에 대해서 조언 비슷한 거나마 말해보자면...
그냥 뭐. 불합리고 말도 안 되는 소리지만, 그런 상대가 원하는 건 그거야. 린네씨도 알고있을 소위 말하는 답정너.
그냥 뭐. 불합리고 말도 안 되는 소리지만, 그런 상대가 원하는 건 그거야. 린네씨도 알고있을 소위 말하는 답정너.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44:33
우리 집은 되게 평온하구만...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47:05
그럴지도 모르지만 거짓말은 하고 싶지 않아요.
나 혼자만 관계를 좋게 하기 위한 노력도 하고 싶지 않고.
나 혼자만 관계를 좋게 하기 위한 노력도 하고 싶지 않고.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47:14
속으로 감정은 존나게 끓고 짜증나고 싫증나고 열뻗치고 그걸 겉으로 표출 안 나게 하는 건 무지 어려운 일인데.
자취를 하고 있듯이 만날 빈도를 줄이는 게 제일 중요하고. 그렇게 한두번 만날 때만 그냥 참아주는 거지.
정치 시사적으로 내 입장에선 말도 안 되는 극단적인 주장을 펼치건, 윤리에 대해서 내 의견에 대해 동의하라듯이 말해대건.
자취를 하고 있듯이 만날 빈도를 줄이는 게 제일 중요하고. 그렇게 한두번 만날 때만 그냥 참아주는 거지.
정치 시사적으로 내 입장에선 말도 안 되는 극단적인 주장을 펼치건, 윤리에 대해서 내 의견에 대해 동의하라듯이 말해대건.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48:34
자취한 계기도 부모랑 싸우고 자취했고.
그리고 몇년 전에는 매주, 몇달 전만 해도 2주에 한번씩은 본가에 갔고.
그리고 몇년 전에는 매주, 몇달 전만 해도 2주에 한번씩은 본가에 갔고.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48:41
상대 입장에선 그게 관계를 좋게 하기 위한 행위라고 생각할 수도 있어.
당연히 린네씨 입장에선 말같지 않지만, 상대한테는 그게 올바르고 입맛에 맞고 맞는 관계를 형성하는 행위일 테니까.
당연히 린네씨 입장에선 말같지 않지만, 상대한테는 그게 올바르고 입맛에 맞고 맞는 관계를 형성하는 행위일 테니까.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49:09
자취 시작한 계기도 웃겨요.
점심 먹으려고 라면인가 끓여서, 젓가락을 놨는데, 젓가락이 다르다고 지랄을 하는 거에요.
디자인은 똑같고, 젓가락 끝에 그려진 그림이 다른 걸로.
점심 먹으려고 라면인가 끓여서, 젓가락을 놨는데, 젓가락이 다르다고 지랄을 하는 거에요.
디자인은 똑같고, 젓가락 끝에 그려진 그림이 다른 걸로.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50:02
빡빡하게 굴었구나 참...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51:15
10대 때는 내가 어려서 그렇다고 치고, 그 이후에는 경험이 없어서 그렇다고 치고. 근데 지금은? 아무리 봐도 이상한 거에요.
이게 가족을 그렇게 중요시한다는 분들이 하는 태도가 맞나?
가족은 둘째치고, 생판 모를 남한테도 이렇게는 안 하겠다 싶은 느낌.
이게 가족을 그렇게 중요시한다는 분들이 하는 태도가 맞나?
가족은 둘째치고, 생판 모를 남한테도 이렇게는 안 하겠다 싶은 느낌.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52:55
내가 봤던 그런 계열의 가족이라면 조부님이 있어.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53:22
까놓고 가족으로써 오랜 세월 대하고 느낀 거지만, 세상이 자기 자신을 위해서 돌아가지 않으면 바로 빡치는 사람이야.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54:17
근데 웃긴 건, 조부님 주변에서는 그 사람이 나름 양식있고 교양있고 나이먹고서도 아직 바람직하게 활동하려는 노인으로 취급받는다는 거임.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55:46
아 그거... 우리 집은 또 반대네요.
젓가락 다르가도 말하니까 지장 없으니 대충 쓰라고 했던.
젓가락 다르가도 말하니까 지장 없으니 대충 쓰라고 했던.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56:13
실제로 가족으로써 겪은 상대가 아닌 타인 대 타인으로써 그냥 바라보면.
나름 하루를 성실하게 본인 일과를 보내고 그저 늙어가면서 살지 않으려고 하는 것처럼 보일만함.
가족으로써 한 지붕 아래서, 조부와 손주로써 지내고 겪은 바로는 절대 그럴 수가 없는 사람인데도.
나름 하루를 성실하게 본인 일과를 보내고 그저 늙어가면서 살지 않으려고 하는 것처럼 보일만함.
가족으로써 한 지붕 아래서, 조부와 손주로써 지내고 겪은 바로는 절대 그럴 수가 없는 사람인데도.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56:34
우리 부모랑 똑같네요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56:51
인터넷이야 항상 안 좋은 쪽으로 한계가 없다곤 하지만
가족이건 교사건 세상에 왜 이렇게 심연이 많나 항상 느껴요.
가족이건 교사건 세상에 왜 이렇게 심연이 많나 항상 느껴요.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57:23
펌프으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57:52
단순히 뭐 겉과 속이 다르다? 속이 검은 위선자다? 뭐 그런 벡터하고도 달라.
그냥 우리가 타인이냐, 피가 섞인 가족이냐, 뭐 이런 식으로 태어난 시점에서 대하는 게 이렇게 돼.
그리고 이런 건, 특히 조부님이야 노인이니까 더더욱 그렇지만... 거의 안 바뀌어.
그냥 우리가 타인이냐, 피가 섞인 가족이냐, 뭐 이런 식으로 태어난 시점에서 대하는 게 이렇게 돼.
그리고 이런 건, 특히 조부님이야 노인이니까 더더욱 그렇지만... 거의 안 바뀌어.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58:29
저는 졸업한 모교에 매 년 스승의날에 선생님들 찾아뵈러 가는 데
인터넷... 불특정 다수 커뮤니티가 아니더라도 나름 서로 현실에서 얼굴도 직접 본 TRPG 팀에서도
저보다 나이 많으신 분들의 학창시절 썰은 정말 아스트랄해서... 좋은 교사가 나온 적도 거의 없고요.
인터넷... 불특정 다수 커뮤니티가 아니더라도 나름 서로 현실에서 얼굴도 직접 본 TRPG 팀에서도
저보다 나이 많으신 분들의 학창시절 썰은 정말 아스트랄해서... 좋은 교사가 나온 적도 거의 없고요.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59:14
난 이걸 내가 아버지랑 지내면서 느끼게 됐는데, 아버지는 내가 아버지랑 갈등이 생길 때와 비슷한 벡터로 조부님과 싸우고는 했어.
근데 아버지도 나이 먹고 그러면서 조부님과 다른 반대점에서 극단적인 사고를 가지게 되고, 그걸 남한테 들이대는 벡터가 비슷해져감.
근데 아버지도 나이 먹고 그러면서 조부님과 다른 반대점에서 극단적인 사고를 가지게 되고, 그걸 남한테 들이대는 벡터가 비슷해져감.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1:59:39
저는 스승의 날때 얼굴 보러 가시는 분들이 더 신기하더군요
나쁜 교사부터 그럭저럭 괜찮은 교사까지는 봤지만 존경할 만한, 마음속의 친근감까지 가질 정도의 교사는 못 봐서
나쁜 교사부터 그럭저럭 괜찮은 교사까지는 봤지만 존경할 만한, 마음속의 친근감까지 가질 정도의 교사는 못 봐서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2:00:33
>>1414 학창 시절 때는 스승의 날 때, 학생들 일찍 등교해서 교실 꾸며두고 교사 반겨주고 선물하고 하는 게 정기 행사였지 거의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얼마 전에 듣기로는 요새는 그런 것도 청탁행위 쪽으로 취급되서 아예 학교를 휴교하는 경우도 생겼다더라 스승의 날에.
근데 얼마 전에 듣기로는 요새는 그런 것도 청탁행위 쪽으로 취급되서 아예 학교를 휴교하는 경우도 생겼다더라 스승의 날에.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2:01:13
졸업식 때 우는 애들도 솔직히 이해는 잘 안 가던.
어쩌면 정말로 제가 이상한 걸지도 모르겠지만요.
어쩌면 정말로 제가 이상한 걸지도 모르겠지만요.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2:02:00
아무튼 >>1415에서 나아가자면... 뭐. 내가 남의 부모를 가지고 왈가왈부하는 건 좀 무례한 짓이지만.
린네씨의 부모님도 연배가 오래 되셨을 테고. 이젠 사고방식이 바뀌기 힘든 때일 거란 말야?
앞으로 더더욱 굳어져갈테고 그걸로 바뀌는 게 더 힘들어져 갈테고.
린네씨의 부모님도 연배가 오래 되셨을 테고. 이젠 사고방식이 바뀌기 힘든 때일 거란 말야?
앞으로 더더욱 굳어져갈테고 그걸로 바뀌는 게 더 힘들어져 갈테고.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2:02:15
저도 그런 점에서 가족을 가질 수 있을지, 좋은 부모가 될 수 있을지 모르겠더군요.
슬슬 남들한테 사랑받을 수 있다는 생각 자체를 포기해가고 있고
만약 결혼해도 애가 생겨도 보고 배운 게 그 따위라.
슬슬 남들한테 사랑받을 수 있다는 생각 자체를 포기해가고 있고
만약 결혼해도 애가 생겨도 보고 배운 게 그 따위라.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2:02:28
이런 사람들을 상대로, 논리적인 이야기나 본인 소신을 가지고 답하면 바뀔까?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2:02:56
그래서 저는 그만 보려고 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 양반들이 예전부터 계속 절 통제하려 들어서.
그런데 이 양반들이 예전부터 계속 절 통제하려 들어서.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2:03:08
>>1416 제가 선생님들에게 신세를 좀 많이 졌어요.
학교에서 수업 들어간 선생님들은 다 저 알 정도로 쌤들하고 친하기도 했고.
왕따 안 당하게 신경 써주시거나 시에서 장학금 모집하는 거 주선해주셔서 전액 장학금으로 고등학교 다녔다던가.
학교에서 수업 들어간 선생님들은 다 저 알 정도로 쌤들하고 친하기도 했고.
왕따 안 당하게 신경 써주시거나 시에서 장학금 모집하는 거 주선해주셔서 전액 장학금으로 고등학교 다녔다던가.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2:03:29
얼굴을 안 볼 때가 차라리 서로 사이가 제일 좋았던 느낌.
근데 매주마다 집에 오라면서 지랄을 해서.
근데 매주마다 집에 오라면서 지랄을 해서.
2025년 5월 16일 (금) 오전 02:04:30
>>1423 그건 좋은 선생님이네요 확실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