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21> [AA/제작/잡담/기타] New☆Bistro "뉴☆비스트로" - Table 15 - (4715)
뉴☆비◆zo5o.XSWWK
2025년 4월 9일 (수) 오후 08:35:32 -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02:11:30
2025년 4월 9일 (수) 오후 08: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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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본 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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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전 잡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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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ble 1~10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50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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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ble 11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6119/re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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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ble 12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7961/re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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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ble 13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8647/recent
┼ <spo>슬슬 이것도 백업 해놔야 하나...</spo>
┃ - Table 14 : https://bbs2.tunaground.net/trace/anchor/1421/re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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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ble 15 :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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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12:47:02
페스페... 뭐. 더 따로 단행본을 구입하지는 않고, 스포일러 간간히 주워듣는 정도긴 하지만.
참 뭐랄까. 덕지덕지 같네... 내가 페이트를 끊은 이래로, 그냥 페이트 IP 작품을 너무 색안경 끼고 봐서 그런가...
참 뭐랄까. 덕지덕지 같네... 내가 페이트를 끊은 이래로, 그냥 페이트 IP 작품을 너무 색안경 끼고 봐서 그런가...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12:49:36
직접 보는 사람 입장에선 다를지도 모르지만 듣는 사람 입장에선 너무 설덕질을 위한 설덕질 아닌가? 싶은 느낌 있어 약간...
설덕후인 내가 그 말 하면 졸라 웃기지만(...)
설덕후인 내가 그 말 하면 졸라 웃기지만(...)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12:51:08
그냥 뭐랄까. 스케일 조절도 그렇고, 내용 전개도 그렇고,
벼어어어어어어어얼 쓸데없는 것들로 엮여서
급격히 한둘씩 덜어내는 기분이라. 가뜩이나 나오는 속도는 드럽게 느린데.
벼어어어어어어어얼 쓸데없는 것들로 엮여서
급격히 한둘씩 덜어내는 기분이라. 가뜩이나 나오는 속도는 드럽게 느린데.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12:52:16
음 약간 설덕후로서 좀 자학내지 오지랄에 가까운 감상인데 설덕후로서 이것저것 설덕기질이 있는 작품에 빠져보고 그것들 즐겨보기도 했는데 그러다보면 약간 느낌 한계선 비슷한 느낌이 있더라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12:53:31
새로운 설정, 거대한 설정은 가슴이 뛰고 그런게 가장 인기 좋은데 그러다보니간
꼬기 위해 꼬고 꼬고 꼬다보니깐 그냥 말장난에 가깝고 실제로는 그냥 낡은건데 어휘만 바꾸고 그걸 새롭다 새롭다고 포장하면서 작가 본인은 새롭다고 믿는데 하는거보면 새로운거 하나도 없는 구식인 설정
거대하고 거대하게 이야기를 키우다보니깐 작가도 감당못하는 풍선같은 설정 스케일에 비해 작중에서 보여주는건 거의 없는 거대 풍선같은 설정
이러한 설정들 나오는거 거의 필연이던거 같던데
꼬기 위해 꼬고 꼬고 꼬다보니깐 그냥 말장난에 가깝고 실제로는 그냥 낡은건데 어휘만 바꾸고 그걸 새롭다 새롭다고 포장하면서 작가 본인은 새롭다고 믿는데 하는거보면 새로운거 하나도 없는 구식인 설정
거대하고 거대하게 이야기를 키우다보니깐 작가도 감당못하는 풍선같은 설정 스케일에 비해 작중에서 보여주는건 거의 없는 거대 풍선같은 설정
이러한 설정들 나오는거 거의 필연이던거 같던데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12:54:38
뭐. 아직까지 페이트 잘 붙잡는 사람들은 그만큼 또 즐길 거리가 많다 싶을 수도 있고.
내가 페그오는 초오오오창기때 맛만 보다 만 수준이라, 신작 스토리나 새 설정 관련해서는
커뮤에서 네타거리로 떠서 주워듣는 거 외에는 잘 모르고. 그런 입장이지만 말이지.
아무튼 내가 봤을 때는 그래.
내가 페그오는 초오오오창기때 맛만 보다 만 수준이라, 신작 스토리나 새 설정 관련해서는
커뮤에서 네타거리로 떠서 주워듣는 거 외에는 잘 모르고. 그런 입장이지만 말이지.
아무튼 내가 봤을 때는 그래.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12:55:51
애초에 페이트 ip는 엄청나게 방대화했으니깐
>>4620 문제가 일어난것도 너무 방대해지고 복잡해져서 그 안에서 새로운 무언가 뽑아내기 위하다보니 일어난거고
달리 말하면 이미 만들어진 것만으로도 어지간히 다 즐길 수 있단 소리임
>>4620 문제가 일어난것도 너무 방대해지고 복잡해져서 그 안에서 새로운 무언가 뽑아내기 위하다보니 일어난거고
달리 말하면 이미 만들어진 것만으로도 어지간히 다 즐길 수 있단 소리임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12:56:23
툭 까놓고 이렇게 깐거 치곤 나 자신도 성배전쟁이란 나스 아이디어는 진짜 기동차고 아직도 응용성이 무궁무진하다고 보는데 뭐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12:57:09
그러고보면 동양권 문화 이미지는 여전히 중국이랑 일본이 압도적인가?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12:57:09
모바게라는 포맷에 안맞아서 성배전쟁이란 아이디어가 약화됬지만 그것과 별개로 가능성은 아직도 남아나는 포맷이라고봐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12:57:43
>>4624 예전에 비해 한국 인지도가 올라간거같긴한데... 예전이 너무 비루했던거고 지금은 이제 막 일렁이는중이라 규모가 얼마나 되는지 정확힌 모르겠음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12:57:57
적어도 예전의 뱀술 마시는 파주 시절보단 낫겠지(폭언)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12:58:16
이번에 뭐, 케이팝 어쩌고 하는 애니메이션이 넷플인가에 떠서 잘된다고 왈가왈부 하길래.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12:58:36
정체불명의 병에 담겨서 나오는 막걸리와 뱀술이 있는 정글 파주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12:58:45
근데 한국의 작품이나 사람이 뜬 경우는 있어도, 한국의 문화 자체가 메인 IP가 되는 경우는 솔직히 잘 모르게다 싶고 지금도.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12:58:50
>>4628 넷플 1위던가 2위던가 여튼 잘된거같더라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12:59:26
서양 애들이 와패니즘이니, 오리엔탈리즘이니, 본토인들 입장에선
수순부터 따지고 보면 좀 말같지도 않다가도 그걸로 존나게 IP가 뜨고 이미지가 좋아져서
이것저것 쏠쏠한 파급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정도의 그런 거까지 온 건지는 모르겠단 말이지.
수순부터 따지고 보면 좀 말같지도 않다가도 그걸로 존나게 IP가 뜨고 이미지가 좋아져서
이것저것 쏠쏠한 파급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정도의 그런 거까지 온 건지는 모르겠단 말이지.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12:59:31
>>4630 그치 그거 때문에 정확한지 모르겠어
일본의 실제 사극의 닌자가 유명하냐고 물으면 글쎄올시다인거처럼
쿠노이치나 ninja가 유명하지 실제 사극의 리얼 스파이에 가까운 닌자는 얼마나 나오고 얼마나 유명하냐는 별개니깐
일본의 실제 사극의 닌자가 유명하냐고 물으면 글쎄올시다인거처럼
쿠노이치나 ninja가 유명하지 실제 사극의 리얼 스파이에 가까운 닌자는 얼마나 나오고 얼마나 유명하냐는 별개니깐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01:00:38
까놓고 일본의 서브컬처 이미지가 커뮤에서 엄청나게 강하고 일본하면 서브컬처 이미지부터 언급되는것처럼
언급되는 것만 보면 한국의 21세기 엔터테이먼트 산업(영화, K팝, 프로게이머) 이쪽 이미지가 되게 강하단 말이지
언급되는 것만 보면 한국의 21세기 엔터테이먼트 산업(영화, K팝, 프로게이머) 이쪽 이미지가 되게 강하단 말이지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01:00:40
아아 그거랑은 조금 벡터가 달라. 실제 사극이나 역사 속의 사무라이나 닌자 등의 이미지라든가 하는 건,
서양이나 세계적인 규모에서 작품으로 소요되는 부분과는 실체가 많이 다르지만, 아무튼 유명하잖아?
근데 한국에도 그런 요소가 있느냐 이거지.
서양이나 세계적인 규모에서 작품으로 소요되는 부분과는 실체가 많이 다르지만, 아무튼 유명하잖아?
근데 한국에도 그런 요소가 있느냐 이거지.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01:01:14
사실 난 저 한국 영화, K팝, 프로게이머, 전부 안 접하고 있는 매체라...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01:01:34
프로게이머는 예전에 스타리그 성행할 때는 자주 접했었는데, 언제부턴가 재미없어졌어.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01:02:41
(대충 야나두라는 내용)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01:03:44
그러고보니 프로게이머라고 보니 난 예전에 롤 유행하고 롤 할때도 롤 설정을 곱씹었지 프로게이머들은 별 관심없었지 생각해보면 그때부터 힙스터였어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01:03:46
뭐 한국 문화의 힘이 예전처럼 신토불이니 그딴 소리 지껄이는 무렵보다야
후어어어어얼씬 인지도고 파워고 강해졌다는 거야 부정할 수 없겠지만.
결국 내가 자주 접하는 분야가 아니다보니, 실감이라든가 자세한 부분을 모르겠단 말이지.
후어어어어얼씬 인지도고 파워고 강해졌다는 거야 부정할 수 없겠지만.
결국 내가 자주 접하는 분야가 아니다보니, 실감이라든가 자세한 부분을 모르겠단 말이지.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01:04:49
까놓고 외국인이 직접 말해주는게 아니니깐 나와도 유튜브같은 매체를 통해서나 접하는데
문제는 유튜브란 매체 특성상 신빙성이 좀 떨어지지?...
문제는 유튜브란 매체 특성상 신빙성이 좀 떨어지지?...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01:05:24
결국 이런저런 지표와 흥행을 통해 흥행작과 성공작이 있고 그를 계기로 예전보다 파워가 커졌구나하고 간접적으로 유추하는데
이건 어디까지나 간접적 유추고...
이건 어디까지나 간접적 유추고...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01:05:58
그렇다고 해서 직접 찾아서 파고들 정도로 의욕이 있거나 흥이 가진 않거든.
그럴 바에 평소에 빨던 마이너 서브컬처나 한 줌 더 빨아재끼고 말지...
어라, 이거 완전 갱년기 아재 패턴...?
그럴 바에 평소에 빨던 마이너 서브컬처나 한 줌 더 빨아재끼고 말지...
어라, 이거 완전 갱년기 아재 패턴...?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01:07:24
(나이든 씹덕 패턴이라는 내용)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01:07:34
그러고보니 힙스터 이야기하다보니 의식의 흐름으로 예전 에피소드 떠오르네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01:07:44
뭔데?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01:08:04
스스로 자신의 인식이 비틀려져있구나하고 느꼈던 일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01:09:09
예전에 메탈맨님이랑 이야기하다가 걍 자학하면서 힙스터 어쩌고 이야기했는데 메탈맨님이 자기가 빠는 작품이 인기없다는걸 좋아하는 사람이 어딨냐고 말했는데
거기에서 그 자리에선 말 안했는데 속으로 쇼크먹었음
여태까지 난 내가 빠는 작품이 인기없다는 사실에 아무런 감흥도 못느끼고 있었네하고 그때서야 그거 자각했거든
거기에서 그 자리에선 말 안했는데 속으로 쇼크먹었음
여태까지 난 내가 빠는 작품이 인기없다는 사실에 아무런 감흥도 못느끼고 있었네하고 그때서야 그거 자각했거든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01:09:57
무던하게 넘길 수는 있어도 좋아할 수는 없는 거지 그건(...)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01:10:18
맨날 힙스터짓거리만 하고 그렇다보니 인기없는 작품 빠는게 당연하다보니
한국에서 아는 사람 별로 없다 하는 사람 별로 없다에 난 아무런 감흥도 느끼지 못해서 무의식적으로 그렇게 말했는데
메탈맨님은 그 사실에 거부감 느끼시는거보고 아차 싶더라 그리고 내가 그동안 내가 빠는 작품들이 인기없단 사실에 얼마나 감흥없어졌는지 그때 자각함
한국에서 아는 사람 별로 없다 하는 사람 별로 없다에 난 아무런 감흥도 느끼지 못해서 무의식적으로 그렇게 말했는데
메탈맨님은 그 사실에 거부감 느끼시는거보고 아차 싶더라 그리고 내가 그동안 내가 빠는 작품들이 인기없단 사실에 얼마나 감흥없어졌는지 그때 자각함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01:11:44
망룰 보고 이형은 인기 없는 게 당연하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는 것도,
상대가 친분이 없거나 망룰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 말한다면 기분 나쁠 법 할 테니까 말야.
상대가 친분이 없거나 망룰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 말한다면 기분 나쁠 법 할 테니까 말야.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01:11:47
뭐랄까 내가 빠는게 인기없다고 생각하는걸 너무 당연하게 생각해서 그거에 어떤 감상도 못느끼고 있다가
내가 그쪽에 무심하다는걸 그때서야 깨달음 스스로 무심하다는 자각도 없었다가
내가 그쪽에 무심하다는걸 그때서야 깨달음 스스로 무심하다는 자각도 없었다가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01:12:27
>>4651 그걸 못느낄지도 모르겠음
이형빠는건 이상한놈들이나 그런거다 이러면 시비거는거니깐 화낼지 모르겠는데
이형이 인기없다하면 아 그렇긴하죠 하고 그냥 흘려버렸을걸
이형빠는건 이상한놈들이나 그런거다 이러면 시비거는거니깐 화낼지 모르겠는데
이형이 인기없다하면 아 그렇긴하죠 하고 그냥 흘려버렸을걸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01:12:52
난 평소에 망룰이랑 노가리 꽤 많이 까기도 하고,
성향도 얼추 알거나 비슷하니까 그런 소재로 덤덤히 이야기해도 숨쉬듯이 넘어가게 되지만.
>>4653 문외한이거나, 별 친분 없는 상대가 그러는 걸로 일일히 긁혀봐야 스트레스일테니까 말이지.
성향도 얼추 알거나 비슷하니까 그런 소재로 덤덤히 이야기해도 숨쉬듯이 넘어가게 되지만.
>>4653 문외한이거나, 별 친분 없는 상대가 그러는 걸로 일일히 긁혀봐야 스트레스일테니까 말이지.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01:13:13
스스로 좋아하는게 인기없다는거에 어떤 감흥도 느끼지 못하는게 이상한 태도구나하고 생각드니깐
와 내가 진짜 이런데 감각이 마비되어 있었구나 하고 느껴지더라고
와 내가 진짜 이런데 감각이 마비되어 있었구나 하고 느껴지더라고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01:16:51
뭐랄까. 난 내 주변에 요새 지쿠악스로 떠들게 되는 건담이라든가,
TRPG라든가, 아무튼 이런 오타쿠 서브컬처 중에서도 엄청 매니악 계열에 속하는 걸 빠는 사람이 잘 없거든.
버튜버나 가챠게 하는 사람도 한둘 정도 있긴 한데, 가끔 그거 관련으로 대화하려다가 나만 속 터질 때 많고.
TRPG라든가, 아무튼 이런 오타쿠 서브컬처 중에서도 엄청 매니악 계열에 속하는 걸 빠는 사람이 잘 없거든.
버튜버나 가챠게 하는 사람도 한둘 정도 있긴 한데, 가끔 그거 관련으로 대화하려다가 나만 속 터질 때 많고.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01:16:58
비슷하게 힙스터라는 말로 싸움나는 것도 난 약간 놀랐던 적이 있어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01:17:09
내 주변이라는 건, 어장이나 인터넷 말고 현실 말하는 거임.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01:17:24
>>4657 뭐 어떻게?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01:18:04
>>4656 그 감정은 나도 느끼긴해 그렇다보니깐 내가 빠는거를 남들이 이해해주고 이야기할 상대가 있을거라고 기대하는거 자체가 과욕이라고
머릿속에서 선이 그어진채 살아왔다는 느낌이더라고
머릿속에서 선이 그어진채 살아왔다는 느낌이더라고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01:19:07
>>4659 아 그냥 타 커뮤에서 누가 어쩌다가 상대보고 힙스터라고 했는데 그거보고 싸움났더라고
그거보고 나는 어장에서 힙스터 처음 접해선가 힙스터라는 단어 자체에 공격성을 못느껴서 그냥 그러려니 했을텐데
그거보고 말조심해야겠다 싶더라(...) 힙스터라는걸 욕으로 쓰고 욕으로 받아들이는구나하고 그때 느낌
그거보고 나는 어장에서 힙스터 처음 접해선가 힙스터라는 단어 자체에 공격성을 못느껴서 그냥 그러려니 했을텐데
그거보고 말조심해야겠다 싶더라(...) 힙스터라는걸 욕으로 쓰고 욕으로 받아들이는구나하고 그때 느낌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01:19:28
걍 너도 나도 서로 힙스터라고 하는 동네서 살다보니깐 힙스터란 단어에 공격성을 난 전혀 못느끼고 살아왔거든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01:19:42
아아 뭐... 힙찔이라는 식으로 들릴 수도 있지.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01:20:50
아무튼 세대차라고 느끼는 거라고 하면 뭐지.
오타쿠라는 장르도 뭐, 기본적으로 내가 겪어온 세대에서
인식이나 정의를 따지자면 화성인 바이러스의 [오덕 페이트]의 연장선이자 바리에이션이었거든.
오타쿠라는 장르도 뭐, 기본적으로 내가 겪어온 세대에서
인식이나 정의를 따지자면 화성인 바이러스의 [오덕 페이트]의 연장선이자 바리에이션이었거든.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01:22:03
사실 망룰이 기본적으로 이형이나 기괴 쪽 장르에 해박하고,
아마 어장에도 대외적으로 그런 쪽 사람으로 이미지가 잡혀있고 주된 정체성이겠지만.
마마마 같은 타입도 좋아하고, 일본씩 씹덕류 서브컬처도 나름 접해본 경험이 크잖아?
이거야 어장같은 마이너 사이트에 들어온 사람들이라면 다들 겪어본 코스인 건 둘째치더라도.
아마 어장에도 대외적으로 그런 쪽 사람으로 이미지가 잡혀있고 주된 정체성이겠지만.
마마마 같은 타입도 좋아하고, 일본씩 씹덕류 서브컬처도 나름 접해본 경험이 크잖아?
이거야 어장같은 마이너 사이트에 들어온 사람들이라면 다들 겪어본 코스인 건 둘째치더라도.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01:23:54
씹덕류 서브컬처도 좋아하지 괴물 나온다면 너드든 오타쿠든 ok라는게 내 태도였으니깐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01:24:21
오히려 소년배틀물에 그럴싸한 괴물 많이 나오는 경우(*단 대우는 박하다) 많아서 그런 쪽도 많이 봤어
러브코미디처럼 괴물 나올 여지가 없는 쪽이라면 거리가 멀지만
러브코미디처럼 괴물 나올 여지가 없는 쪽이라면 거리가 멀지만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01:25:28
그리고... 이건 되게 고전 밈이랄까 비하용어라 요새는 어떻게 통용될지 모르겠는데.
옛날에 주로 애들끼리 오타쿠 놀릴 때 쓰던 표현 같은 거 알지?
"미미짱- 네네짱-" 뭐 이런 식으로 말해대면서 놀려먹는 거.
"캐릭터 베개 안고 자냐?" 같은 식으로 추가적인 문장 붙이고.
옛날에 주로 애들끼리 오타쿠 놀릴 때 쓰던 표현 같은 거 알지?
"미미짱- 네네짱-" 뭐 이런 식으로 말해대면서 놀려먹는 거.
"캐릭터 베개 안고 자냐?" 같은 식으로 추가적인 문장 붙이고.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01:26:30
--짱은 아는데 후자는 말로 그런 경우 있던가?
오타쿠 비하하는 그림 그릴때 캐릭터 베개 안고있는 식으로 그려진건 봤는데 캐릭터 베개 안고 자냐?같은 식으로 말로 공격할때 쓰이는 경우는 잘 못본듯
오타쿠 비하하는 그림 그릴때 캐릭터 베개 안고있는 식으로 그려진건 봤는데 캐릭터 베개 안고 자냐?같은 식으로 말로 공격할때 쓰이는 경우는 잘 못본듯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01:26:55
아아 그래. 말로 놀리기 보다는, 주로 그런 짤로 놀림거리 되는 게 맞겠따.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01:27:42
나도 꽤나 예전 일이라 되게 가물가물한 기억이기는 한데.
아무튼 오타쿠의 이미지란 대개 그랬단 말이지.
지금도 마냥 긍정적이지는 않지만, 그 때는 뭐가 됐건 부정적인 영역 그 자체에 속해있었고.
아무튼 오타쿠의 이미지란 대개 그랬단 말이지.
지금도 마냥 긍정적이지는 않지만, 그 때는 뭐가 됐건 부정적인 영역 그 자체에 속해있었고.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01:28:44
그치 그때에 비하면 확실히 지금은 오타쿠에 대해 조금 유해진 느낌도 있어
그 오덕 페이트라던가 그 양반 옛날이면 화성인 바이러스 나왔지만
요샌 그정도로는 화성인 바이러스같은 프로그램 나오긴 힘들겠지 솔직히
그 오덕 페이트라던가 그 양반 옛날이면 화성인 바이러스 나왔지만
요샌 그정도로는 화성인 바이러스같은 프로그램 나오긴 힘들겠지 솔직히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01:29:00
걍 지나가는 사람들도보고 아 씹덕 하나 나왔구나하고 넘어갈거같은 이미지니깐...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01:29:36
그리고 대개 오타쿠라고 칭할 때에 그려지는 스테레오 타입 이미지는
체크남방이나 펑퍼짐하고 추레한 데님 바지 같은 거 걸친
안경 쓰고 여드름 나거나 입술 두툼하고 살찌거나 멸치.
뭐 그런 거였고 말야.
체크남방이나 펑퍼짐하고 추레한 데님 바지 같은 거 걸친
안경 쓰고 여드름 나거나 입술 두툼하고 살찌거나 멸치.
뭐 그런 거였고 말야.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01:29:49
그러고보니 망콘콘이던가 그 사람 혹시 알아?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01:29:52
몰라.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01:30:37
아, 아니다. 아는 구나 걔.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01:30:50
그 화면에 여캐 띄어두고 걔 말하는 거지?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01:31:05
망룰님 제작 비축판이 열렸꾸나...
좋은 인외 AA들이 가득해앩....
좋은 인외 AA들이 가득해앩....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01:31:34
어서 와 사수씨 망룰과 나의 길고 긴 잡담 로그에 참여해보겠느냐(?)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01:32:40
슬슬 자야하는 시간대라서 대강 보고 있는(?)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01:33:34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01:34:09
아아. 요즘은 그런 거 가지고 기인이라 할 시대도 아니고. 걍 아 뭐 오타쿠거나 그런 부류구나 정도로 넘어가게 됐으니까.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01:35:34
>>4674 아무튼 뭐, 얼마 전에 듣기로는 요새는 그런 외관...
속되게 말해서 찐따 외관을, 치즈 규동이라고 부른다니 한다는 걸 몇 번 들었거든.
그거 내 기억이 맞으면 한 6-7년 전부터 일본에서는 자주 쓰이던 용어로 기억하거든?
속되게 말해서 찐따 외관을, 치즈 규동이라고 부른다니 한다는 걸 몇 번 들었거든.
그거 내 기억이 맞으면 한 6-7년 전부터 일본에서는 자주 쓰이던 용어로 기억하거든?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01:36:12
세태가 변하긴했구나하고 느끼는 개인적인 지표지
오덕페이트나 망콘콘이 요즘 있었다면 어떤 취급받을까?하고 질문해보고
"아무 일도 없다"라는 대답 나오는 시점에서 그때랑 지금이랑 확실히 변하긴 했구나 하고 스스로 느끼게됨
오덕페이트나 망콘콘이 요즘 있었다면 어떤 취급받을까?하고 질문해보고
"아무 일도 없다"라는 대답 나오는 시점에서 그때랑 지금이랑 확실히 변하긴 했구나 하고 스스로 느끼게됨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01:36:30
>>4684 난 그 명칭 자체는 들어봤는데 그때부터 쓰였다는건 몰라서 지금 소소하게 놀람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01:37:19
솔직히 말하면 이제와서 한국에 들어온 밈이다보니까.
나도 처음에 갑자기 치규가 그런 비하용어로 뜬다고 하니까,
그게 왜 이제 와서? 라고 생각했었는데. 좀 어이없기도 하고.
나도 처음에 갑자기 치규가 그런 비하용어로 뜬다고 하니까,
그게 왜 이제 와서? 라고 생각했었는데. 좀 어이없기도 하고.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01:38:49
한국에서 쓰는 사람들 있나?...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01:38:55
어쩌면 나이 먹고서 한참 철없을 학생들끼리 강제로 붙어서 어울려야 하던 학창시절 무렵보다,
돈 벌기 위해 어떻게든 업무하고 서로 데면데면은 해야하는 성인들끼리 같이하는 직장인이 되니까.
기반 사고가 언제부턴가 낙차가 훅 생기는 거 같아.
돈 벌기 위해 어떻게든 업무하고 서로 데면데면은 해야하는 성인들끼리 같이하는 직장인이 되니까.
기반 사고가 언제부턴가 낙차가 훅 생기는 거 같아.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01:39:41
커뮤나 SNS 같은 걸로 노는 사람들 끼리는 의외로 있다는 낌새?
난 내 주변의 오타쿠 계열 취미 가진 사람이 아니라, 직장 사람이나 친척한테 들어가지고.
오히려 그래서 좀 놀랐던 감이 더 크기도 해.
난 내 주변의 오타쿠 계열 취미 가진 사람이 아니라, 직장 사람이나 친척한테 들어가지고.
오히려 그래서 좀 놀랐던 감이 더 크기도 해.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01:39:57
난 해외 글 번역하는 사람이 번역해서 아 그런게 있구나하고 아는 정도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01:40:58
>>4690 의외로 숨덕일지도?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01:41:59
>>4692 그 부분이 중요한 게. 이런 밈을 알고 있는 시점에서 상대는 우리가 인식하고 있는 영역의 오타쿠인가?
아니면 요새는 그냥 SNS나 좀 만지작 거리는 일반인도 그 정도는 허용치거나 지식으로 알고있는 범주가 된 건가?
라는 의문이 들더라고.
아니면 요새는 그냥 SNS나 좀 만지작 거리는 일반인도 그 정도는 허용치거나 지식으로 알고있는 범주가 된 건가?
라는 의문이 들더라고.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01:44:49
흥미로운 주제긴하다 확실히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01:44:59
뭐 이런다 한들 내가 시대의 인식을 잣대내리거나 깨달았다고 말할 수는 없고.
여전히 오타쿠 쪽 취미라는 게 남들 앞에서 선뜻 내밀고 다니는 그럴 만한 건 아니지만.
분명 바뀌어가는 부분이 있다 보니까, 어디서 어디까지가 범주인 건지 궁금해지고는 해.
여전히 오타쿠 쪽 취미라는 게 남들 앞에서 선뜻 내밀고 다니는 그럴 만한 건 아니지만.
분명 바뀌어가는 부분이 있다 보니까, 어디서 어디까지가 범주인 건지 궁금해지고는 해.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01:45:09
뭔가 결론은 안날거같은데 신기한 기분이 드는 주제란 느낌?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01:45:49
>>4695 확실히 나도 예전에 비하면 오타쿠 취급 확 바뀌긴 했다고 생각은 하는데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바뀐거냐고 확실히 말해보라면 명확힌 모르겠어
다만 몇몇 (개인적인) 지표들로부터 옛날이랑 변하긴 했네 생각할뿐이지
다만 몇몇 (개인적인) 지표들로부터 옛날이랑 변하긴 했네 생각할뿐이지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01:47:07
사실 세상 모든 건 케바케니까 마냥 내 주변이나 내 시선이 옳다고도 못한다지만.
아무래도 이런 부분이 신경쓰기에 되는 건, 한 때는 굉장히 부정적인 인식을 달고 눈초리 받으면서 영위해온 취미다 보니까.
피해의식이라든가, 격차라든가, 그런 부분은 두드러지게 눈여겨본다고 해야할 지...
아무래도 이런 부분이 신경쓰기에 되는 건, 한 때는 굉장히 부정적인 인식을 달고 눈초리 받으면서 영위해온 취미다 보니까.
피해의식이라든가, 격차라든가, 그런 부분은 두드러지게 눈여겨본다고 해야할 지...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01:49:56
이래저래 예전에 비해 유해진 느낌이야
씹덕 취미가 이해받는건지 아니면 사람들이 거기에 익숙해진건진 모르겠지만
씹덕 취미가 이해받는건지 아니면 사람들이 거기에 익숙해진건진 모르겠지만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01:51:26
뭐든 배척받아온 것들이 받아들여지는 과정이라는 게 이런 걸까...
하고 느끼고 있다. 이제 와서 다시 씹덕 문화는 배척해야될 존재다! 라고 외칠 사람이 나타날 거 같지도 않고.
요즘 시대에 게임중독은 마약과 같으며 아이들의 학창시절을 망가뜨리고 있다! 같은 소리를 주창하는 것만큼 뭣같아보이니까.
하고 느끼고 있다. 이제 와서 다시 씹덕 문화는 배척해야될 존재다! 라고 외칠 사람이 나타날 거 같지도 않고.
요즘 시대에 게임중독은 마약과 같으며 아이들의 학창시절을 망가뜨리고 있다! 같은 소리를 주창하는 것만큼 뭣같아보이니까.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01:52:12
막줄은 아직도 포기하지 않은거같지만(...)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01:53:31
이제 와서는 정말로 그런 걸 믿기 보다는... 일종의 정치질이라고 봐.
옛날에 저런 걸로 표심 같은 거 얻어먹던 애들이, 자기 지지층 붙잡기 위해
우린 아직 그 무렵부터 안 변했다! 라고 과시하기 위한 그런?
어떤 의미에선 더 질이 안 좋은 거긴 한데(...)
옛날에 저런 걸로 표심 같은 거 얻어먹던 애들이, 자기 지지층 붙잡기 위해
우린 아직 그 무렵부터 안 변했다! 라고 과시하기 위한 그런?
어떤 의미에선 더 질이 안 좋은 거긴 한데(...)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01:55:50
개인적으로 트럼프 당선과 그를 위시한 극우들의 재부상을 보면 오히려 그동안 이해해주는 척하기조차 포기하고
그래 나 이해하려는 생각도 없다 그런데 뭐가 꼽냐? 왜 우리가 너희를 이해해줘야해? 너희가 이해받지 못하는건 당연하고 이해받지 못하니깐 배척받아야되잖아? 왜 니들이 포옹될 수 있다고 생각해?
니들이 살아있는거 자체가 잘못아니야? 그렇게 태어난 너희들이 잘못이지 그렇게 태어난 너희들을 받아들이지 못한 우리 잘못이라는게 말이되?
우리는 너희를 이해해줄 생각이 없지만 너희는 우리를 이해해주지 않으니깐 이 모든 건 너희 잘못이야 라고 말하고 싶은 사람들이 대량으로 출몰하는 시대라고 생각하지만(...)
그래 나 이해하려는 생각도 없다 그런데 뭐가 꼽냐? 왜 우리가 너희를 이해해줘야해? 너희가 이해받지 못하는건 당연하고 이해받지 못하니깐 배척받아야되잖아? 왜 니들이 포옹될 수 있다고 생각해?
니들이 살아있는거 자체가 잘못아니야? 그렇게 태어난 너희들이 잘못이지 그렇게 태어난 너희들을 받아들이지 못한 우리 잘못이라는게 말이되?
우리는 너희를 이해해줄 생각이 없지만 너희는 우리를 이해해주지 않으니깐 이 모든 건 너희 잘못이야 라고 말하고 싶은 사람들이 대량으로 출몰하는 시대라고 생각하지만(...)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01:57:12
뭔가 말하다 보니 실존인물까지 들어가버리는 게 실로 무시무시한 정치시사 화제로군...
아니 뭐 언급 꺼낸 건 내가 먼저긴 하지만(...)
아니 뭐 언급 꺼낸 건 내가 먼저긴 하지만(...)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01:57:29
아무래도 그쪽 아이콘이 그 양반이라...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01:57:48
사실 말이 좋아 극우지 결국 이해하려는 시도조차 하기 싫다라 기존 극우들이랑은 뭔가 궤가 다른거같기도하고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01:58:17
애초에 극우건 극좌건, 극이 붙은 시점에서 서로 이해하기 싫다를 전제로 깔고 가지 않던가...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01:59:15
이런 말하면 이제 누구는 실제 정치에서 좌익 성향은, 실제 경제에서 우익 성향은...
하고 전문적으로 설명하고 싶겠지만. 까놓고 이렇게 얕게 떠들거나 키배마냥 다툴 때
불리는 극한 성향은 대개 그런 이미지긴 하지.
하고 전문적으로 설명하고 싶겠지만. 까놓고 이렇게 얕게 떠들거나 키배마냥 다툴 때
불리는 극한 성향은 대개 그런 이미지긴 하지.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01:59:48
개인적으로는 좀 과하게 말햇지만 적어도 아직까지 불안요소가 없는건 아니라고 생각해
스스로 여태까지 낙관적으로 말했다가 훽 꺽은게 우습긴하지만(...)
스스로 여태까지 낙관적으로 말했다가 훽 꺽은게 우습긴하지만(...)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02:01:36
뭐. 됐어. 어차피 여긴 내 개인판이고. 정치/시사는 내 X대로의 기준으로 언질하던가 차단되던가 말더라야(?)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02:02:27
>>4708 까놓고 좌파 우파 용어도 자의적인게 크고
나라별로 정책이 아니라 특정 계파에 속했냐 아니냐로 좌우 구분하는 경우까지 뒤섞여져 있어서
이래저래 쓰는 사람 마음인 단어란 느낌이지(...)
나라별로 정책이 아니라 특정 계파에 속했냐 아니냐로 좌우 구분하는 경우까지 뒤섞여져 있어서
이래저래 쓰는 사람 마음인 단어란 느낌이지(...)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02:02:58
언어의 사회성이란 알다가도 모르겠는 법...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02:07:03
말하면 한도 끝도 없단 말이지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02:10:29
벌써 두신가... 한시쯤으로 생각하다가 시간봤다 놀랐네
2025년 6월 23일 (월) 오전 02:11:30
그러게, 슬슬 나도 출근을 위한 수면을 준비해야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