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93> 【잡담】스라카 재활시설 28 (5000)
익명의 참치 씨
2025년 5월 6일 (화) 오후 01:44:03 - 2025년 5월 10일 (토) 오전 01:33:30
2025년 5월 6일 (화) 오후 01:4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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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6일 (화) 오후 09:12:34
스승이나 주인님
주군 다 되니까.
주군 다 되니까.
2025년 5월 6일 (화) 오후 09:13:42
석사도 마스터고
젠취학 석사 감버지(?)
젠취학 석사 감버지(?)
2025년 5월 6일 (화) 오후 09:13:45
그래도 서열이 좀 높긴한가봐요.
주인님까진 아녀도.
주인님까진 아녀도.
2025년 5월 6일 (화) 오후 09:13:51
>>982 석사. ㅋㅋㅋㅋ
2025년 5월 6일 (화) 오후 09:15:02
감버지도 결국 대학원생노예였던 거야...
2025년 5월 6일 (화) 오후 09:15:45
대학원은 싫어!
2025년 5월 6일 (화) 오후 09:15:54
????: 안돼요, 젠취교수님! 졸업만은...! 그아아앗...
2025년 5월 6일 (화) 오후 09:16:00
ㅋㅋㅋㅋㅋ
2025년 5월 6일 (화) 오후 09:16:19
카오스에서 졸업따윈 없다구
2025년 5월 6일 (화) 오후 09:16:34
히히 못가.
2025년 5월 6일 (화) 오후 09:16:51
스스로 학위를 쟁취하리구
2025년 5월 6일 (화) 오후 09:17:47
학위 쟁취할라하면 방해하잖슴. ㅋㅋㅋ
2025년 5월 6일 (화) 오후 09:18:40
벨라코르 대학원생도
수만년째 4대신 학위딸라고 무한 논문 재심사중이라는데.
수만년째 4대신 학위딸라고 무한 논문 재심사중이라는데.
2025년 5월 6일 (화) 오후 09:18:43
원래 교수님이라는게 그럼
그래야 영원히 노예로 부려먹을 수 있으니까 말이지
그래야 영원히 노예로 부려먹을 수 있으니까 말이지
2025년 5월 6일 (화) 오후 09:18:45
이거 어케 된거읾...
2025년 5월 6일 (화) 오후 09:18:56
>>994 ㅋㅋㅋㅋ
2025년 5월 6일 (화) 오후 09:19:18
법도 도리도 없는 세상에
대학원생노예인거에 감사해야 할것
대학원생노예인거에 감사해야 할것
2025년 5월 6일 (화) 오후 09:19:31
그런거냐고. ㅋㅋㅋ
2025년 5월 6일 (화) 오후 09:19:38
방법은 통수치거나 교수님을 묻는거 뿐
2025년 5월 6일 (화) 오후 09:19:53
ㅋㅋㅋㅋㅋ
2025년 5월 6일 (화) 오후 09:21:26
그리고, 무엇보다 졸업시켜준다는 말은 순진하게 믿은
벨라코르 잘못
벨라코르 잘못
2025년 5월 6일 (화) 오후 09:21:46
논문심사일에 앤써미해서 교수님 화나게한건 큰 잘못이긴함.
2025년 5월 6일 (화) 오후 09:22:02
아첨떨며 통수준비해도 모자를 판에
최초의 4대신 밀당하는 대학원생이라고 자만하고
최초의 4대신 밀당하는 대학원생이라고 자만하고
2025년 5월 6일 (화) 오후 09:22:27
아무리 논문 탈락했다고 빡쳤다지만
반말하고 인성이 덜돼먹음.
반말하고 인성이 덜돼먹음.
2025년 5월 6일 (화) 오후 09:22:34
4대교수
2025년 5월 6일 (화) 오후 09:22:37
>>1003 ㅋㅋㅋㅋ
2025년 5월 6일 (화) 오후 09:23:13
인생은 몰트킨처럼
욕심부리지 말고 학사만 받고 튀어야함 수구
욕심부리지 말고 학사만 받고 튀어야함 수구
2025년 5월 6일 (화) 오후 09:23:56
박사학위 없으면 취직이 안된다고....
2025년 5월 6일 (화) 오후 09:24:07
촉망받는 인재라 푸쉬받는거만 이용하고
일반인생살며 머기업 가라구
일반인생살며 머기업 가라구
2025년 5월 6일 (화) 오후 09:25:09
ㅋㅋㅋㅋㅋ
2025년 5월 6일 (화) 오후 09:26:05
장학금 알뜰하게 받아먹고
2025년 5월 6일 (화) 오후 09:26:39
런. ㅋㅋㅋ
2025년 5월 6일 (화) 오후 09:27:13
크아악!!! 내 대학원이!!!
울부짖어 봤자 교수님은 암것도 못함
울부짖어 봤자 교수님은 암것도 못함
2025년 5월 6일 (화) 오후 09:27:47
ㅋㅋㅋㅋㅋ
2025년 5월 6일 (화) 오후 09:30:12
크아악!!! 내 대학원생이(노예가)!!!
대학생때 잘해주는건 아무 의미도 없고
노예만 되면 돌변하는 교수덜...
대학생때 잘해주는건 아무 의미도 없고
노예만 되면 돌변하는 교수덜...
2025년 5월 6일 (화) 오후 09:30:34
ㅋㅋㅋㅋ
2025년 5월 6일 (화) 오후 09:30:54
영원히 졸업논문 심사 탈락하는 대학원생이라 생각하니.
뭔가 하찮아지네요. 카오스.
뭔가 하찮아지네요. 카오스.
2025년 5월 6일 (화) 오후 09:33:26
카오스 빠는거라는게
해당 학문에 심취하는거니까
이 해골×분노방정식을 푼다면, 교수님께서 '장학금'을...!
해당 학문에 심취하는거니까
이 해골×분노방정식을 푼다면, 교수님께서 '장학금'을...!
2025년 5월 6일 (화) 오후 09:33:36
ㅋㅋㅋㅋㅋ
2025년 5월 6일 (화) 오후 09:35:56
코교수: +호탕하심,상남자 -여미새,분조장
2025년 5월 6일 (화) 오후 09:36:20
카오스 컬티라는 건 결국 자기 교수(신) 따라하고 배우는 거 같으니까 더욱 더 그런덧
2025년 5월 6일 (화) 오후 09:36:38
우수한 성적 낼수록 교수께서 관심가지시고
2025년 5월 6일 (화) 오후 09:37:15
>>1021 확실히 그렇네요. ㅋㅋ
2025년 5월 6일 (화) 오후 09:39:19
슬사장: +Young and Sexy -성희롱 좋아함, 이상한 페티쉬 있음
2025년 5월 6일 (화) 오후 09:39:24
ㅋㅋㅋㅋㅋㅋ
2025년 5월 6일 (화) 오후 09:39:30
교수님이 좀 이상한데요.
2025년 5월 6일 (화) 오후 09:40:43
너사장: +너그러움, 할아버지 같음 -이상한 괴식 츄라이함, 주기적으로 홍어 회식가야함
2025년 5월 6일 (화) 오후 09:40:58
ㅋㅋㅋㅋ
2025년 5월 6일 (화) 오후 09:41:06
홍어회식빼곤 좋은데 마지막이 너무 큰덧여.
2025년 5월 6일 (화) 오후 09:43:43
젠사장: +쓸모많은 연구분야, 또또캄 -가스라이팅 좋아함, 숙제와 일거리 많이냄
2025년 5월 6일 (화) 오후 09:43:50
ㅋㅋㅋㅋㅋㅋ
2025년 5월 6일 (화) 오후 09:44:32
아니 젠교수
홍어랑 취두부 박스채로 사먹는거 좋아하는 너교수
홍어랑 취두부 박스채로 사먹는거 좋아하는 너교수
2025년 5월 6일 (화) 오후 09:44:57
걍 다 답이 없는덧. ㅋㅋ
2025년 5월 6일 (화) 오후 09:46:32
코교수: +호탕하심,상남자 -여미새,분조장
젠교수: +쓸모많은 연구분야, 또또캄 -가스라이팅 좋아함, 숙제와 일거리 많이냄
너교수: +너그러움, 할아버지 같음 -이상한 괴식 츄라이함, 주기적으로 홍어 회식가야함
슬교수: +Young and Sexy -성희롱 좋아함, 이상한 페티쉬 있음
+(new)
뿔쥐교수
젠교수: +쓸모많은 연구분야, 또또캄 -가스라이팅 좋아함, 숙제와 일거리 많이냄
너교수: +너그러움, 할아버지 같음 -이상한 괴식 츄라이함, 주기적으로 홍어 회식가야함
슬교수: +Young and Sexy -성희롱 좋아함, 이상한 페티쉬 있음
+(new)
뿔쥐교수
2025년 5월 6일 (화) 오후 09:47:21
전설의 슈퍼 대학원생 아카온덕분에
네임드교수가 된 뿔쥐박사
네임드교수가 된 뿔쥐박사
2025년 5월 6일 (화) 오후 09:48:30
ㅋㅋㅋㅋ
2025년 5월 6일 (화) 오후 09:48:41
노예컷이 낮은 대신 대학원생이 많아서 무급착취를 많이 한다는 소문으로 유명하다
2025년 5월 6일 (화) 오후 09:48:55
아카온 덕분에 논문 완성해서 교수직 얻는데 성공함
뿔난쥐 박사.
뿔난쥐 박사.
2025년 5월 6일 (화) 오후 09:51:10
오이오이
드디어 역병×절망×배신×파괴×찍찍방정식을 완성한거냐고
드디어 역병×절망×배신×파괴×찍찍방정식을 완성한거냐고
2025년 5월 6일 (화) 오후 09:51:20
ㅋㅋㅋㅋ
2025년 5월 6일 (화) 오후 09:52:25
교수직을 얻게된 은혜는 대학원생들에게 더많은 무급착취로 갚음 수구
2025년 5월 6일 (화) 오후 09:52:42
ㅋㅋㅋㅋㅋ
2025년 5월 6일 (화) 오후 11:44:10
웜풋의 술집 (Wyrmfoot’s)
이곳은 크룩헤이븐(Crookhaven)에서 가장 난폭한 술집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 말이 의미하는 바는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진짜 지역 주민만 환영받으며, 그 ‘지역 주민’이란 기준도 엄격합니다.
술집에서 도보 5분 이내에 살고 있으며, 부모 역시 이 술집에서 술을 마셨던 이들만이 손님으로 받아들여집니다.
매주 벌어지는 칼부림 횟수가 맥주 배달 횟수보다 많으며, 시체는 인근 공장의 주물로 정직하게 화장 처리됩니다.
(그들 중 몇몇에게는 생애 가장 정직한 순간일지도 모릅니다.)
시체 처리 비용은 살해자가 지불합니다.
소유주인 ‘쏘드라 웜풋(Thawdra Wyrmfoot)’은 괜찮은 종류의 에일과, 채소 껍질로 만든 강렬한 자체 브랜디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놀랍게도, 음식은 매우 훌륭합니다.
쏘드라는 맞은편에 있는 양조장에서 만든 ‘그레이트 파치(Great Parch) 버섯 에일’은 철저히 거부하고 있으며, 그 이유는 "버섯과 이끼 따위를 먹는 건 부자연스러우며, 그 술을 너무 많이 마시면 사람이 변한다"는 주장 때문입니다.
물론, 이것은 그녀가 해당 양조장에 엄청난 빚을 지고 있고, 그들이 더는 그녀에게 술을 팔지 않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크룩헤이븐(Crookhaven)에서 가장 난폭한 술집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 말이 의미하는 바는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진짜 지역 주민만 환영받으며, 그 ‘지역 주민’이란 기준도 엄격합니다.
술집에서 도보 5분 이내에 살고 있으며, 부모 역시 이 술집에서 술을 마셨던 이들만이 손님으로 받아들여집니다.
매주 벌어지는 칼부림 횟수가 맥주 배달 횟수보다 많으며, 시체는 인근 공장의 주물로 정직하게 화장 처리됩니다.
(그들 중 몇몇에게는 생애 가장 정직한 순간일지도 모릅니다.)
시체 처리 비용은 살해자가 지불합니다.
소유주인 ‘쏘드라 웜풋(Thawdra Wyrmfoot)’은 괜찮은 종류의 에일과, 채소 껍질로 만든 강렬한 자체 브랜디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놀랍게도, 음식은 매우 훌륭합니다.
쏘드라는 맞은편에 있는 양조장에서 만든 ‘그레이트 파치(Great Parch) 버섯 에일’은 철저히 거부하고 있으며, 그 이유는 "버섯과 이끼 따위를 먹는 건 부자연스러우며, 그 술을 너무 많이 마시면 사람이 변한다"는 주장 때문입니다.
물론, 이것은 그녀가 해당 양조장에 엄청난 빚을 지고 있고, 그들이 더는 그녀에게 술을 팔지 않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2025년 5월 6일 (화) 오후 11:44:41
뭐지 이 레드넥스러운 술집은.
하여간 에오지 버전 앰생 술집 웜풋의 술집.
브라이트 스피어 명소는 이게 마지막입니다.
하여간 에오지 버전 앰생 술집 웜풋의 술집.
브라이트 스피어 명소는 이게 마지막입니다.
2025년 5월 6일 (화) 오후 11:51:57
오.
2025년 5월 7일 (수) 오전 12:03:52
오 계셨군요.
2025년 5월 7일 (수) 오전 12:04:45
가끔 영화 같은데 나오는 아주 거칠게 서로 치고박고 싸우는 그런 술집.
근데 여기는 진짜로 사람 죽는 일이 왕왕 있는듯.
살인자가 시체 처리 비용을 내라는 규칙이 있는거 보면.
근데 여기는 진짜로 사람 죽는 일이 왕왕 있는듯.
살인자가 시체 처리 비용을 내라는 규칙이 있는거 보면.
2025년 5월 7일 (수) 오전 12:05:49
어쨋든 브라이트 스피어의 명소는 이걸로 다 끝났는데...
가이드 투 안빌가드의 안빌가드에 대해 번역할까 생각중인겁니다.
문제는 안빌가드는 이제 멸망해서 할 쿠롱이 되었으니
여기 설정 상당부분은 과거에는 있었으나 이제는 아냐. 가 될 가능성이 높...
가이드 투 안빌가드의 안빌가드에 대해 번역할까 생각중인겁니다.
문제는 안빌가드는 이제 멸망해서 할 쿠롱이 되었으니
여기 설정 상당부분은 과거에는 있었으나 이제는 아냐. 가 될 가능성이 높...
2025년 5월 7일 (수) 오전 12:10:30
그런데 앤빌가드 좀 찬찬히 훑어보고 있는데 여기는 너글이 접근하는 곳이네요.
도시를 잠식하려는 정글에 대응하기 위해 제초제를 뿌려야하는데 이걸 너글 교단이 접근해서 오염시키려고 함.
도시를 잠식하려는 정글에 대응하기 위해 제초제를 뿌려야하는데 이걸 너글 교단이 접근해서 오염시키려고 함.
2025년 5월 7일 (수) 오전 12:12:58
ㅇㅎ
2025년 5월 7일 (수) 오전 12:17:00
도시 소개 부분만 쫌 올려볼까요...
2025년 5월 7일 (수) 오전 12:17:22
그럼 감사하죠.
2025년 5월 7일 (수) 오전 12:19:22
물안개 너머에는 필멸자의 세계에서도 유례없는 도시가 있다. 그곳에서는 그림자조차 발톱을 숨기고 있으며, 신왕조차 그곳에 깃든 어둠을 보지 못한다.
— ‘속삭이는 자’라 불리는 존재
앤빌가드는 불의 렐름인 아퀴쉬에 위치한 개척 항구 도시로, 찌는 듯한 밀림과 차윈드 해안(Charrwind Coast) 사이에 자리 잡고 있다.
단순한 번화한 도시를 넘어, 이곳은 질서(Order)의 세력에게 전략적 요충지로 기능하며 주변 지역을 감시하는 거점 역할을 한다.
앤빌가드는 플레임스카 고원(Flamescar Plateau)의 최북단, 브루토스 언덕(Brutos Hills) 북쪽에 위치해 있다.
도시를 감싸고 있는 밀림은 '생명의 도가니(Crucible of Life)'라 불리며, 위험한 야수들과 거대 도마뱀형 생물들, 그리고 끊임없이 자라나는 식물들로 가득 차 있다.
이 공격적인 식생은 인근 활화산의 영향으로, 화산이 주변 식생을 태워 없앤 뒤 악쉬의 마법이 깃든 토양이 빠르게 재생하며 발생한다.
앤빌가드는 카오스의 시대가 끝날 무렵, 지그마의 스톰호스트 중 하나인 ‘앤빌 오브 헬든해머(Anvils of the Heldenhammer)’에 의해 세워졌다.
방어와 교역 양측에서 완벽한 입지를 갖춘 이곳에는 네 개의 렐름게이트가 숨어 있어 전략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장소였다(자세한 내용은 11페이지의 '검은 결절, The Black Nexus' 참고).
스톰호스트는 도시를 견고히 요새화했으며, 플레임스카 고원의 주민들에게 카오스의 세력과 자연의 광포함에 맞설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었다.
스톰캐스트 이터널은 탈환한 렐름게이트 위에 그들의 스톰키프, 즉 블랙 넥서스를 세웠고, 도시는 거기서부터 동심원 모양으로 퍼져 나갔다.
앤빌가드의 거리에는 항상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으며, 폭발적으로 번지는 식생을 억제하기 위해 뿌려지는 탈엽성 안개로 가득 차 있다. 이 안개가 없으면 도시는 곧 식물들에게 삼켜지고 말 것이다.
앤빌가드는 어두운 골목과 그늘진 구석으로 가득 찬 도시이며, 이러한 분위기는 도시민들의 성향과도 잘 어울린다.
그들은 도시를 세운 스톰호스트의 침울한 성격을 닮아 단단하고 엄격한 기질을 지녔으며, 이상하고 고풍스러운 미신들을 고수한다.
그레이트 파치 전역의 학자들은, 말수가 적은 그들의 성격만 극복한다면, 앤빌가드인들이 전하는 고대 민속은 매우 흥미롭다고 평한다.
현지인들의 침울한 성향에도 불구하고 앤빌가드는 무역이 활발한 항구 도시로 성장했다.
특이한 물품을 찾는 상인들과 차윈드 해안의 폐허를 탐사하려는 탐험가들이 몰려들며 번성했고, 다른 필멸자의 영역에서 온 이들 또한 명성과 부를 좇아 이곳에 정착하게 되었다.
도시는 상당수의 엘프 인구를 지니고 있으며, ‘해머크로프트(Hammercroft)’라는 시끄러운 구역에 거주하는 많은 드워프(두아딘 디스포제스드)들도 존재한다(18페이지 참고).
앤빌가드의 모든 무역은 냉혹한 엘프 해적들에 의해 규제되며, 이들은 덫 사냥 독점권, 사적 무역권, 그리고 특권과 같은 대가를 받는다.
실제로 많은 이들은 앤빌가드를 통치하는 자가 그랜드 콘클라베가 아니라, '검은비늘 고리(Blackscale Coil)'로 알려진 음모적인 엘프 비밀 결사라고 믿는다.
만약 이 주장이 사실이라면, 앤빌 오브 헬든해머들이 이에 개입하지 않는 것을 보아, 양측 간의 어떤 거래가 있었거나, 혹은 검은비늘 고리가 그만큼 교묘하다는 뜻일 것이다.
— ‘속삭이는 자’라 불리는 존재
앤빌가드는 불의 렐름인 아퀴쉬에 위치한 개척 항구 도시로, 찌는 듯한 밀림과 차윈드 해안(Charrwind Coast) 사이에 자리 잡고 있다.
단순한 번화한 도시를 넘어, 이곳은 질서(Order)의 세력에게 전략적 요충지로 기능하며 주변 지역을 감시하는 거점 역할을 한다.
앤빌가드는 플레임스카 고원(Flamescar Plateau)의 최북단, 브루토스 언덕(Brutos Hills) 북쪽에 위치해 있다.
도시를 감싸고 있는 밀림은 '생명의 도가니(Crucible of Life)'라 불리며, 위험한 야수들과 거대 도마뱀형 생물들, 그리고 끊임없이 자라나는 식물들로 가득 차 있다.
이 공격적인 식생은 인근 활화산의 영향으로, 화산이 주변 식생을 태워 없앤 뒤 악쉬의 마법이 깃든 토양이 빠르게 재생하며 발생한다.
앤빌가드는 카오스의 시대가 끝날 무렵, 지그마의 스톰호스트 중 하나인 ‘앤빌 오브 헬든해머(Anvils of the Heldenhammer)’에 의해 세워졌다.
방어와 교역 양측에서 완벽한 입지를 갖춘 이곳에는 네 개의 렐름게이트가 숨어 있어 전략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장소였다(자세한 내용은 11페이지의 '검은 결절, The Black Nexus' 참고).
스톰호스트는 도시를 견고히 요새화했으며, 플레임스카 고원의 주민들에게 카오스의 세력과 자연의 광포함에 맞설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었다.
스톰캐스트 이터널은 탈환한 렐름게이트 위에 그들의 스톰키프, 즉 블랙 넥서스를 세웠고, 도시는 거기서부터 동심원 모양으로 퍼져 나갔다.
앤빌가드의 거리에는 항상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으며, 폭발적으로 번지는 식생을 억제하기 위해 뿌려지는 탈엽성 안개로 가득 차 있다. 이 안개가 없으면 도시는 곧 식물들에게 삼켜지고 말 것이다.
앤빌가드는 어두운 골목과 그늘진 구석으로 가득 찬 도시이며, 이러한 분위기는 도시민들의 성향과도 잘 어울린다.
그들은 도시를 세운 스톰호스트의 침울한 성격을 닮아 단단하고 엄격한 기질을 지녔으며, 이상하고 고풍스러운 미신들을 고수한다.
그레이트 파치 전역의 학자들은, 말수가 적은 그들의 성격만 극복한다면, 앤빌가드인들이 전하는 고대 민속은 매우 흥미롭다고 평한다.
현지인들의 침울한 성향에도 불구하고 앤빌가드는 무역이 활발한 항구 도시로 성장했다.
특이한 물품을 찾는 상인들과 차윈드 해안의 폐허를 탐사하려는 탐험가들이 몰려들며 번성했고, 다른 필멸자의 영역에서 온 이들 또한 명성과 부를 좇아 이곳에 정착하게 되었다.
도시는 상당수의 엘프 인구를 지니고 있으며, ‘해머크로프트(Hammercroft)’라는 시끄러운 구역에 거주하는 많은 드워프(두아딘 디스포제스드)들도 존재한다(18페이지 참고).
앤빌가드의 모든 무역은 냉혹한 엘프 해적들에 의해 규제되며, 이들은 덫 사냥 독점권, 사적 무역권, 그리고 특권과 같은 대가를 받는다.
실제로 많은 이들은 앤빌가드를 통치하는 자가 그랜드 콘클라베가 아니라, '검은비늘 고리(Blackscale Coil)'로 알려진 음모적인 엘프 비밀 결사라고 믿는다.
만약 이 주장이 사실이라면, 앤빌 오브 헬든해머들이 이에 개입하지 않는 것을 보아, 양측 간의 어떤 거래가 있었거나, 혹은 검은비늘 고리가 그만큼 교묘하다는 뜻일 것이다.
2025년 5월 7일 (수) 오전 12:19:31
앤빌 오브 헬든해머 소개글.
2025년 5월 7일 (수) 오전 12:19:47
오.
2025년 5월 7일 (수) 오전 12:19:53
근데 요약글 쭉 보고서 든 감상이지만 애네요...
컨셉이 미스트호븐과 겹치네요.
컨셉이 미스트호븐과 겹치네요.
2025년 5월 7일 (수) 오전 12:20:18
둘다 범죄도시라 좀 그렇네요. ㅋㅋ
2025년 5월 7일 (수) 오전 12:20:33
항구 도시, 해적들이 실세임, 그래서 스톰캐조차 완전히 제어 불가 등...
정글에 휩싸인 항구도시냐 아예 배들로 구성된 해상도시냐 정도의 차이임.
정글에 휩싸인 항구도시냐 아예 배들로 구성된 해상도시냐 정도의 차이임.
2025년 5월 7일 (수) 오전 12:20:38
ㅋㅋㅋㅋ
2025년 5월 7일 (수) 오전 12:21:03
이럴거면 그냥 배들로 구성된 해적 도시인 미스트호븐이 훨씬 컨셉적으로 더 낫죠.
울구의 유일한 시오지 도시라서 없앨 수도 없긴한데.
울구의 유일한 시오지 도시라서 없앨 수도 없긴한데.
2025년 5월 7일 (수) 오전 12:21:31
왜 지땁이 앤빌가드 없애고 도터스 오브 케인에게 줬는지 알 것 같음.
2025년 5월 7일 (수) 오전 12:22:03
글킨하죠.,
2025년 5월 7일 (수) 오전 12:22:10
심지어 로고조차 망치+크라켄이라 바다 컨셉의 미스트호븐과도 겹치는 느낌이 있음.
2025년 5월 7일 (수) 오전 12:22:14
미스트호븐은 깜귀컨셉이라도 있으니까. ㅋㅋ
2025년 5월 7일 (수) 오전 12:23:21
만들고보니 컨셉이 겹쳐서 없앴다는 느낌.
2025년 5월 7일 (수) 오전 12:23:29
ㅋㅋㅋㅋㅋ
2025년 5월 7일 (수) 오전 12:25:31
그러고보니 궁금한건데 다크링 코븐과 도터스 오브 케인은 어떤 관계일려나요?
다크링 코븐이 부하로 들어가는 느낌? 아니면 모라시와는 별개 세력으로 남으려는 애들?
다크링 코븐이 부하로 들어가는 느낌? 아니면 모라시와는 별개 세력으로 남으려는 애들?
2025년 5월 7일 (수) 오전 12:25:53
일단 다크링 코븐 자체는 한명의 지도자는 없고 각 지역마다 각자 도생의 현지 파벌이 있다는 느낌 같은데.
2025년 5월 7일 (수) 오전 12:26:12
다크링 코븐은 깜귀 후계 느낌이라 케딸이랑 별개에요.
2025년 5월 7일 (수) 오전 12:26:53
오히려 말레리온랑 더 가깝던데요.
깜귀 인구 절대다수가 말레리온 휘하기도 하고.
깜귀 인구 절대다수가 말레리온 휘하기도 하고.
2025년 5월 7일 (수) 오전 12:27:29
말레리온 충성파구나.
그러면 모라시와는 대립관계일려나.
그러면 모라시와는 대립관계일려나.
2025년 5월 7일 (수) 오전 12:28:00
브라이트 시티 번역 모아보니 한글로 대략 63 페이지 정도 나오네
대단하심
대단하심
2025년 5월 7일 (수) 오전 12:28:03
그건 또 아닐걸요.
걍 남남느낌이던데.
걍 남남느낌이던데.
2025년 5월 7일 (수) 오전 12:28:28
남남이구나.
2025년 5월 7일 (수) 오전 12:29:15
미스트위버 사이흐가 말레키스쪽 주술사인데.
2025년 5월 7일 (수) 오전 12:29:38
딱히 케딸이랑 관련됐단 얘긴 없었거든요.
실버타운에 모델 있어서 좀 봤는데.
실버타운에 모델 있어서 좀 봤는데.
2025년 5월 7일 (수) 오전 12:29:46
걍 남남인덧여.
2025년 5월 7일 (수) 오전 12:32:13
그리고 연금술 관련 규칙 찾았는데
젠지로 좀 대단한덧여. ㅋㅋ
젠지로 좀 대단한덧여. ㅋㅋ
2025년 5월 7일 (수) 오전 12:32:35
4 6 두개 굴려서
결과값으로 완성도 판정하던데.
결과값으로 완성도 판정하던데.
2025년 5월 7일 (수) 오전 12:32:52
2: 물약이 폭발한다.
→ 모든 영웅이 피해 1점을 입는다.
3: 보물 덱에서 ‘분노혈(Wrathblood)’ 을 찾는다.
→ 발견했다면 가져오고, 덱을 다시 섞는다.
4~5: 물약이 불안정하게 폭발한다.
→ 해당 영웅은 피해 2점을 입는다.
6: 보물 덱에서 ‘알라리엘의 입맞춤(Alarielle’s Kiss)’ 을 찾는다.
→ 발견했다면 가져오고, 덱을 다시 섞는다.
7: 보물 덱에서 ‘행운의 묘약(Philtre of Luck)’ 을 찾는다.
→ 발견했다면 가져오고, 덱을 다시 섞는다.
8: 물약이 불안정하다.
→ 해당 영웅은 피해 1점을 입는다.
9: 보물 덱에서 ‘속임수꾼의 혼합물(Trickster’s Brew)’ 을 찾는다.
→ 발견했다면 가져오고, 덱을 다시 섞는다.
10~11: 영웅은 악취만 진동하는 쓸모없는 혼합물을 만든다.
12: 물약이 현실을 뒤틀어 놓는다.
→ 예상치 못한 사건이 발생한다.
→ 모든 영웅이 피해 1점을 입는다.
3: 보물 덱에서 ‘분노혈(Wrathblood)’ 을 찾는다.
→ 발견했다면 가져오고, 덱을 다시 섞는다.
4~5: 물약이 불안정하게 폭발한다.
→ 해당 영웅은 피해 2점을 입는다.
6: 보물 덱에서 ‘알라리엘의 입맞춤(Alarielle’s Kiss)’ 을 찾는다.
→ 발견했다면 가져오고, 덱을 다시 섞는다.
7: 보물 덱에서 ‘행운의 묘약(Philtre of Luck)’ 을 찾는다.
→ 발견했다면 가져오고, 덱을 다시 섞는다.
8: 물약이 불안정하다.
→ 해당 영웅은 피해 1점을 입는다.
9: 보물 덱에서 ‘속임수꾼의 혼합물(Trickster’s Brew)’ 을 찾는다.
→ 발견했다면 가져오고, 덱을 다시 섞는다.
10~11: 영웅은 악취만 진동하는 쓸모없는 혼합물을 만든다.
12: 물약이 현실을 뒤틀어 놓는다.
→ 예상치 못한 사건이 발생한다.
2025년 5월 7일 (수) 오전 12:33:30
절반이 사고터짐요. ㅋㅋㅋ
이 주제글은 죽었어! 더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