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73> [AA/역극/잡담판/메이킹] 마법소녀들이 부유하며 별을 바라보는 쉼터 [12] (5000)
벚꽃망령◆1OvOTzH/tm
2025년 5월 26일 (월) 오후 01:30:59 - 2025년 6월 1일 (일) 오후 09:33:08
2025년 5월 26일 (월) 오후 01: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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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 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JXwvrNBbnus0vjFLKYISgpcgjd_PuLSyjx0pbx6r3Qg/edit?usp=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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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잔하게 비정기적으로 불규칙하게 표류하는 역극.

- 싸우지 말 것. 서로 부드럽게 말하도록 합시다.

- 그래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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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1일 (일) 오전 11:23:17
일직 집에 ㅇㅊ 흠흠흐으

역시 여행이 끝나면 살짝 현타오는구나
2025년 6월 1일 (일) 오전 11:24:57
그런데 박람회가 마공학품 아티팩트 중점이라고 나오는 걸 봤는데

마법사 마법소녀가 인류 사회적으로 숫자가 소수이고 그들의 수요는 적을 수 밖에 없으니

그냥 '마법사용자'들의 수요를 겨냥한 거겠지?
2025년 6월 1일 (일) 오전 11:28:15
그럼 ㄹㅇ 마덱스마냥 방위산업전 비스무리일 수도 있겠구나
2025년 6월 1일 (일) 오후 12:35:48
교수가 따라와서

모리어티 사은품은 받기 어려울 거 같고

DEM이나 레오나르도에게서 +0이나 +1짜리 사거나 받는 걸로 흘러가려나
2025년 6월 1일 (일) 오후 04:07:46
그렇구나 코키짱... 본편에서도 안아주고 싶었는데

부디 지금이라도 편하게 있어줘(도담도담)
2025년 6월 1일 (일) 오후 06:32:08
더 늦게 온다는 말이 있었다가 없어진 걸로 봐서는


조금만 더 기다리면 된다거나

혹은

아예 스케쥴이 박살난 거 같은데...
2025년 6월 1일 (일) 오후 06:36:30
그냥 그만둘까 생각도 드네

내가 너무 몰입해서 스트레스 받고 있나
2025년 6월 1일 (일) 오후 06:37:39
다 재밌게 살자고 하는 건데

이런 걸로 스트레스받으면 본말전도인데
2025년 6월 1일 (일) 오후 06:45:37
그래

주말 쉬고 평일 오전 오후 연재하면서 한 주 정도 참여 아예 못할 수도 있겠지

하하하하하
2025년 6월 1일 (일) 오후 06:46:28
냉소 좀 퍼부어버리니까 기분이 나아진다는게 아이러니 하구만
2025년 6월 1일 (일) 오후 09:02:02
오리가미에 대해선 감상은

스타팅에선 앨리스와 정반대인데 결론은 비슷한 느낌이랄까
2025년 6월 1일 (일) 오후 09:02:57
초-금수저 집안의 애들은 가풍에 따라서 꽤 엄하게 자라나거나 빡센 교육을 받기도 해요

오리가미 어릴 때 길렀을 집사 메이드 가정교사들이 만만할 사람들도 아니고
2025년 6월 1일 (일) 오후 09:04:28
애가 아무리 잘해도 더 잘하라고 까다롭게 더 높은 곳으로 꾹꾹 밀었다거나

가령 나루토의 이타치가 1등 성적표를 들고 오면 아버지가 더 열심히 하라고 그랬던 것처럼
2025년 6월 1일 (일) 오후 09:05:34
그리고 사립학교에서 전부 조기교육 받은 좋은 집안 애들도 쫙 매워졌으면

오리가미가 진짜 진짜 천재가 아니면 학교에선 평균 정도로 버텼을 거라 생각해요

중학교때 천재 소리 듣던 애가 과학고 가서 범재 소리 듣는 수준으로
2025년 6월 1일 (일) 오후 09:07:23
1등 해봤다면 더더욱 혹독한 경쟁에서 피를 말렸다고 생각해요

거기서

주변 사람들이 격려하고 사랑을 보내주면 나름 자신의 꿈과 희망을 세우면서 잘 버텨낼 수 있는데

(예: 얼콧)

없거나 부족하다면?

또한 친구들이 음습한 여학생 영애들이라면?
2025년 6월 1일 (일) 오후 09:08:18
지금 역극이라서 여학생 플레이가 좀 적극적이고 그런 감이 있는데

실제 여학생은 진짜 음습해요

서로 잘 친한 듯이 보이다가 어느날 안 어울리고

인사 리더가 어느날 휙 아싸로 왕따 당하고
2025년 6월 1일 (일) 오후 09:09:30
그런 거 몇 번 가해보기도 하고 당하보기도 하면

마음이 무너지고 퇴행하기도하고 시발년들아 죽어라 하고 줘패기도 했을 거고
2025년 6월 1일 (일) 오후 09:10:53
그런데 아버지는 관심이 없어요 계속해서

1등을 하던, 다른 녀석들을 주먹으로 밟아 조지든

그러면 아니 왜 아빠는 관심이 없어? 하고 슬슬 돌아버릴 정도로 목마르게 되죠

여자는 자기에게 관심없는 남자에게 좀 미쳐버리는 그게 있거든
2025년 6월 1일 (일) 오후 09:12:34
딱 '중학교'라고 나와있으니까요

중학교면 음습한 폭력와 왕따 은따 빙글빙글 서로 돌려가하기 있을 만하고
2025년 6월 1일 (일) 오후 09:13:49
더 빙글빙글 돌려 말하거나 해도 반복이니까

이쪽에서 보는 오리가미가 바라는 건

무상의 사랑이랄까...

거의 비슷해요

자신을 그냥 사랑해줄 사람
2025년 6월 1일 (일) 오후 09:17:12
무상의 사랑이라고 해도 그냥 말이 간단한 거지

오리가미에 대해 잘 알고 이해해서

너에게 필요한 건 그런 아버지의 관심이 아니라 그냥 사랑이란다~ 라는 말을

당사자가 아아~ 하게 들려줘야 하는데

어렵지...
2025년 6월 1일 (일) 오후 09:21:18
장기적으로 보면 그럴만한데

역극 메타적으로 생각하면 그건 오리가미가 스스로 깨닫거나, 조그만 말에 마음이 움직여가는 흐름쪽이라

오리가미가 스스로 깨달을 힘이 부족하다거나 눈귀를 닫으면 어려운 것
2025년 6월 1일 (일) 오후 09:23:13
곁의 사람들이 아무리 '그저' 잘해준다고 해도

'거짓말! 내가 D.E.M 회장의 딸이라서 그런 거겠지!'

라고 마음의 문에 빗장을 두면 어려운 것이라



그리고 그 빗장에는 지킁이 악녀역할로 가드하고 있지
2025년 6월 1일 (일) 오후 09:24:53
그래도 누군가는 그걸 날려버릴 정도의 말과 행동을 해줄만하다 생각해요

언젠가는

이 주제글은 죽었어! 더는 없어!
앵커잡담판 : [AA/역극/잡담판/메이킹] 마법소녀들이 부유하며 별을 바라보는 쉼터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