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육성/아카데미] 별밤 아카데미 - 15

#10242 [All/육성/아카데미] 별밤 아카데미 - 15 (906)

#562◆DkMwM.oX9S(8c433cf2)2026-03-01 (일) 11:25:50
>>557

유진은 아서에게 달려갑니다만, 소녀가 먼저 당신을 덮칩니다.
우당탕 소리와 함께 그대로 바닥에 쓰러지고, 단검을 빼앗깁니다.

"하! 드디어 되찾았군..."

그대로 얼굴을 거칠게 걷어차이고, 곧 상황은 일대일.
유진은 완전히 안중에도 없어 보입니다.

장검을 빼어든 아서와 단검을 꾹 그러쥔 소녀.
그와 동시에, 꿈 세계가 천천히 녹아내리듯 뭉그러지기 시작합니다.

행동해봅시다.


>>558

"정령들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클럽이라..."

"아, 자그마하지만 하나 있지. 정령사 클럽이 있어. 2층 복도 맨 끝에 있을거야."

"직접 찾아가서 가입하고 싶다고 이야기를 먼저 해볼래? 내 소개로 왔다고 하면 될거야."

프레이야가 부드럽게 웃으면서 이야기해줍니다.
생각지도 못한 단서를 얻었군요... 이대로 클럽 활동을 하는 것도 나쁘진 않아 보입니다.
원한다면, 티타임 자리를 끝내고 클럽을 찾아 가는 것도 괜찮아보입니다.

>>559

세이지는 손에 쥐고 있던 티켓을 매만지다 숨을 내쉽니다.

"응, 다 봤지. 가면은 새로 베일로 바꾼거야? 예쁘네."

피식, 웃으면서 앨리스가 이야기합니다.

"아하핫, 그거 때문에 그랬구나? 좋아. 모처럼 둘만 있게 해줬으니까.."

앨리스가 조심스럽게, 당신의 손을 잡아옵니다.

"느긋하게 좋은 시간 보내자."

그렇게, 당신과 앨리스는
식사권을 받은, 레스토랑으로 향합니다.

레스토랑은 제법 크고 드넓으며, 분위기가 좋아 보이는군요.
자리를 안내받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즐거이 대화도 하고.
둘은 행복한 시간을 보냅니다.

그리고...


"세이지, 여기야. 이쪽."

앨리스가 당신을 보챕니다.
식사를 마친 뒤, 어느새 걷다보니 도착한
야트막한 언덕 위로

무수히 수놓아진 별들이 보입니다.

"예쁘네. 그렇지?"


>>560

"하긴, 그것도 그렇지. 좀 갑작스럽기는 했어."

다람쥐가 도토리를 갉작거리다가,
툭, 하고 도토리를 땅에 떨구고, 진지한 표정으로
당신을 바라봅니다.

"그 녀석이 죽을 것 같아서 급했거든. 미안해."

"저건, 사탄 숭배자가 만들어놓고 간 골렘이야... 녀석이 히포그리프를 조종하려고 했어.
쇠말뚝을 박아서 조종하려다 큰 코 다치고 물러났지만, 이렇게... 쇠말뚝과 연결 된
골렘은 여전히 여기 남아서 명령을 기다리고 있지.

그래. 네 말대로, 지금의 네 힘으로는 벅찰지도 몰라. 하지만."

다람쥐가 고개를 꾸벅 숙입니다.

"부탁이야. 저걸 쓰러트려줘."

>>561

웨일스는 알람보다 일찍 일어나서, 신나게 이야기합니다.
그러자 블래키가 늘어지게 하품하는군요.
렌도 졸린듯한 표정으로 천천히 일어납니다.

"...흐암. 쩝... 뭐어, 잘 해보라고."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당신과 함께 가기 위해 옆에 서는군요...
텃밭으로 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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