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4>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4U :: 45번째 이야기 (1001)
◆zQ2YWEYFs.
2025-2-13 (목) 오전 12:54:52 - 2025-2-13 (목) 오후 07:45:17
- 2025-2-13 (목) 오전 12:54:52*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의 기본적인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누군가가 들어오면 반드시 인사를 해주세요.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익명 앓이의 경우는 머릿말로 [앓이], 익명 선물의 경우는 [선물]을 달아주세요. *연플을 노리는 등의 이유로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는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입니다. *성적 수위는 키스까지이며 그 수준을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일체 강력하게 금지합니다. 적발시 시트가 내려가게 됩니다. 위키 - https://bit.ly/3BVugbj 웹박수 - http://bit.ly/3VYoyfO 시트 스레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105 선관&임시 스레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103 크리스마스 파티 - situplay>375>655 >>>코오리마츠리 찌르기 공지<<< (중요!!) situplay>905>428
- 1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1:46:14쨔쟌
- 2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전 01:46:23내가 해냄
- 3유메주 (CwBIkkkR7K)2025-2-13 (목) 오전 01:46:26유이주 인터넷 느리신거 아니었나요??? TvT
- 4코코로주 (qRNUou1eQW)2025-2-13 (목) 오전 01:46:33>>2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 5아쿠타가와주 (oCmLQPSc1.)2025-2-13 (목) 오전 01:46:37유이주 멋저 유이주 최고야
- 2025-2-13 (목) 오전 01:46:46내 이럴 줄 알았지! 야 그래도 '시'라'유'키 토모야 나올 줄 알았어. (절레절레)
- 7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1:46:48분명히 아까 44번이었던거 같은데...?!
- 8코코로주 (qRNUou1eQW)2025-2-13 (목) 오전 01:47:07>>4 머얏 난 유이쨩주 1먹는거 실패했는데 성공했다는 줄 알고 마구 웃은건데 1001이엇잔아............. 쥐구멍 줘........... 사이즈 큰 녀석으로 빨리..................
- 9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전 01:47:07>>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않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느리진 않ㅇ워!!!!!
- 10리쿠주 (J9xxLj/3BK)2025-2-13 (목) 오전 01:47:52situplay>1013>994하진짜 제가요 갑자기 개진지해져서...소원권 반응 기대햇는데.......
- 11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전 01:47:58>>4 >>8 그래서 웃은 거였냐구 코노야로 날 비웃었어 이건 뱃살 쪼물쪼물 행이다
- 2025-2-13 (목) 오전 01:48:03(이왕 이렇게 된 거 시라유키 토모야도 아닌 것을 믿게 하기 위해서 그냥 아무나 붙잡고 고백을 한 후에 차임 어택 당해서 토모야를 퇴장시키는 것이 답이 아닐까)
- 13유메주 (CwBIkkkR7K)2025-2-13 (목) 오전 01:48:03>>9 엄청 노리고 있었는데........
- 14차드주 (Ja2iO8ksYC)2025-2-13 (목) 오전 01:48:25>>12 빨리 나에게. 진자 찰개. 진짜 찬다니까. 날 밋어.
- 15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1:48:43>>10 그럼 짤막하게 써줄까?
- 16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전 01:49:00>>13 훗 느리구나 유메주여... >>14 이 쌔럼안 차는 게 아니라 그 자리에서 뽀갈 해버려도 이상하지 않아
- 17리쿠주 (J9xxLj/3BK)2025-2-13 (목) 오전 01:49:28>>15네!!!! 저 안잘게요
- 18유메주 (CwBIkkkR7K)2025-2-13 (목) 오전 01:49:48>>16 실시간 켜놓으면 갱신시 버튼 내려가는 걸 까먹었던 것 뿐이에요~!
- 19차드주 (Ja2iO8ksYC)2025-2-13 (목) 오전 01:49:50근데 토모야의 몽둥이라면 차드도 보석국 당할 수 잇다는 생각을 좀 하긴 해,,
- 20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1:49:56>>17 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써둘테니까 자고 인나서 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1리쿠주 (J9xxLj/3BK)2025-2-13 (목) 오전 01:50:19안잘거임!!
- 22아쿠타가와주 (oCmLQPSc1.)2025-2-13 (목) 오전 01:50:40유이쭈 키스는 앤캐가 아니라도 할수있어
- 23리쿠주 (J9xxLj/3BK)2025-2-13 (목) 오전 01:51:00키요...키스해????
- 24토모야주 (plAtEqRJfm)2025-2-13 (목) 오전 01:51:01>>14 누가 고백 어택 당할지는 다이스에게 맡긴다! [dice 1 7]1[/dice] 1.유메 2.차드 3.키요 4.유이 5.코코로 6.선지 7.토모야 모든 것은 다갓의 선택!
- 25차드주 (Ja2iO8ksYC)2025-2-13 (목) 오전 01:51:07사실 마코토도 그냥 박치기햇으면 키스햇을걸,,
- 26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전 01:51:46>>18 (1001 뇸뇸) 음음 맛있다~~~~ (´∀`)(인성질) >>22 앤캐 아니어도...? 이이잉이이ㅣ 머선 파렴치한 😶(문화충격)
- 27유메주 (CwBIkkkR7K)2025-2-13 (목) 오전 01:51:52유메........?!
- 28코코로 - 마코토 (qRNUou1eQW)2025-2-13 (목) 오전 01:52:19" 에? 아뇨아뇨, 받을 수 없죠.. 애초에 기회자체도 토가미네씨가 주신 건데. " 코코로는 또 한 번 당황하며 손사래를 쳤다. 언젠가 누군가.. 누구였지.. 아, 분홍머리가 생각나는걸 보니 언니다. 언니가 그런 말을 했었다. 지나치게 민폐를 끼치는 것은 좋지 않다고. 그걸 생각하면, 기회부터가 애초에 자신의 것이 아니었는데 이 이상 폐를 끼치는 것은 안될 일이다. " 아- 아깝네. " 그렇게 말하고나자, 어차피 뭐가 나올지 모르는 상황이었어서 아깝다는 말 자체가 우스운지 코코로는 피식 하고 웃음이 새어나왔다. " 아. 그 사탕. 저희 편의점에서 팔아요 그거. " 놀랍게도 오늘 퇴근하면서 하나 사서 먹으면서 온 그 사탕이었다. 코코로는 표를 손에 쥐고 내 차례인가- 하고 중얼거리며 앞으로 나아갔다. 뭔가 해야할 걸 하지 못한 기분인데, 뭐지? 코코로는 이상한 불안감이랄지 기시감에 고개를 갸웃했다. " .... 별자리를 못 읽었구만. " 딴소리를 하느라 가장 중요한 것을 읽지 못했다. [dice 1 10]10[/dice]
- 29리쿠주 (J9xxLj/3BK)2025-2-13 (목) 오전 01:52:33와 10
- 30코코로주 (qRNUou1eQW)2025-2-13 (목) 오전 01:52:41아니 1등이었는데
- 31차드주 (Ja2iO8ksYC)2025-2-13 (목) 오전 01:52:52코코로야,,
- 32코코로주 (qRNUou1eQW)2025-2-13 (목) 오전 01:53:12우울해졋어.........................
- 33토모야주 (plAtEqRJfm)2025-2-13 (목) 오전 01:53:12"......" "...네 우는 모습이 상당히 인상깊었고 그 후로 쭉 보게 되었어." "...뭐, 너만 좋다면 그... 앞으로 계속 나랑 같이 스케이트 타지 않을래?" "...아니..뭐..그러니까... 같이 운동하면 좋지 않을까 해서." "가능하면 평생..." 자. 어서 빵 차버리라구! 일부러 구린 멘트만 캐입했다!
- 34아쿠타가와주 (oCmLQPSc1.)2025-2-13 (목) 오전 01:53:44코코로주 제가 다이스 다시 돌려드릴게요 [dice 1 10]3[/dice]
- 35유매 (Ja2iO8ksYC)2025-2-13 (목) 오전 01:53:45>>33 좋아요. 평생 저의 됀장국을 끓이도록 해요.
- 36리쿠주 (J9xxLj/3BK)2025-2-13 (목) 오전 01:53:49ㅁㅊ 평생이란말이 넘좋다
- 37유매 (Ja2iO8ksYC)2025-2-13 (목) 오전 01:53:56>>36 그치?
- 38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1:54:01>>35 삼춘이다!!!!!!
- 39유매 (Ja2iO8ksYC)2025-2-13 (목) 오전 01:54:19>>38 아 니애요. 저는 사이언지 유매 입니다.
- 40코코로주 (qRNUou1eQW)2025-2-13 (목) 오전 01:54:22>>34 참가상이면 3등상보다 않좋은거잖냐 코라아아!!!!!!!!!!!!!!!!
- 41리쿠주 (J9xxLj/3BK)2025-2-13 (목) 오전 01:54:24유매 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2아쿠타가와주 (oCmLQPSc1.)2025-2-13 (목) 오전 01:54:26차드주 진짜 댕웃겨
- 43리쿠주 (J9xxLj/3BK)2025-2-13 (목) 오전 01:54:48월매냐고
- 44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전 01:55:2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요일 밤부터 혼파망 ㅋㅋㅋㅋㅋㅋㅋ
- 45토모야주 (plAtEqRJfm)2025-2-13 (목) 오전 01:55:58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입할 것은 예상했는데 이렇게 나온다고?! ㅋㅋㅋㅋㅋㅋ
- 46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1:56:00사실 혼파망 아닌 날이 있나 싶어?
- 47리쿠주 (J9xxLj/3BK)2025-2-13 (목) 오전 01:56:45저 한잔할게요!!!
- 2025-2-13 (목) 오전 01:56:55“응, 아까 펑펑 내렸으니까.” 이맘때의 가미유키는 눈이 많이 오는 걸까. 올해가 특별한 걸까. 선지아는 이제 1년차가 다 되어가는 터라 확실하게 알지 못했지만, 확실히 지난 번에 점성술을 할 때를 고려하자면 지금 여기서 점성술을 펼치기엔 어려워보였다. 물리적으로 펼쳤다가는 축축하게 젖을 거 같았으니까. 그래서, 이어진 제안은 당연한 것이었지만. 선지아는 눈을 크게 떴다. 교실. 과연, 일부 교실은 지금쯤 비어있을 게 분명했다. 선지아는 일부 교실은 또 들어가 있는 사람이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미 이런 이벤트를 2번 연속으로 겪은 3학년 교실이라면 비어있을 거라고 확신했다. “아니면 문예부실에 들어가는 것도 방법이야.” 혹여 교실이 비어있지 않다면, 문예부실은 이 시간에 비어있… 을 거라고 추정했다. ‘혹시 남아있는 치쨩이라거나 있을 수 있겠지만.’ 어떨지는 보기 전까지는 모르는 일. 선지아는 문이 잠겼다고 하더라도 문을 쉬이 딸 수 있기에, 자신만만하게 선언하고서 코코로를 따라가기로 했다. “어떤 점괘가 나올까 두근두근한걸.” 하필이면 두근두근이라는 단어를 문예부를 입에 담은 이후에 꺼내는 누를 끼쳤지만, 선지아는 아무렴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다! 설마 별 일이야 있겠어, 하고.
- 49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1:57:01>>47 그럴거면 자!!!!!!!!!!!
- 50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전 01:57:20>>47 이미 한 텐션인줄,,,
- 51리쿠주 (J9xxLj/3BK)2025-2-13 (목) 오전 01:59:12이미 한거 맛긴해... 저 잠깐만 눈깜앗다올레
- 52마코토 - 코코로 (N/t.A7XAde)2025-2-13 (목) 오전 01:59:23situplay>1034>28 "그렇..습니까?" 누군가에게 그저 줄 뿐이고 받는다는 것은 그다지. 익숙하지 않습니다. 두려움이나 위해 쪽은 받아본 적 많지만요. 그러나. 그러한 겋들을 위해 빠져들기로 결정했으니까요. "어차피 참가상이었으니까요." "준다고 말은 했지만 이거는 드리기도 그렇네요" 느리게 웃으면서 받은 사탕을 들여다봅니다. 이것의 녹아버림이 어떻게 녹아버릴지. 한번 들여다보세요. 산산조각나서 봄이 올 때까지 얼어있다가 녹아버릴지도 모르는 일이잖아요? "몇등인가요?" 2등인지 3등인지. 명확하지 않은 부분이기에, 코코로가 얻은 결과물을 보려 합니다. 그리고 코코로가 가진 추첨권 중 한 장은 확실히 참가상 이상만 걸릴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범위가 늘어나 1~3. 1등 4~7. 3등 8~10. 2등 같이요.
- 53아쿠타가와주 (oCmLQPSc1.)2025-2-13 (목) 오전 02:00:11리쿠주 굿나잇
- 54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2:00:20리쿠리쿠주 잘자잘자
- 55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2:00:38>>51 옳지~~ 그대로 코 자자~~ (자장자장)
- 56마코토주 (N/t.A7XAde)2025-2-13 (목) 오전 02:00:39자는 분들은 잘자요
- 57토모야주 (plAtEqRJfm)2025-2-13 (목) 오전 02:01:15그건 그렇고 차드주가 빈 자리에 들어가줘서 캡틴적으로는 상당히 감사하고 있어요. 다른 스레 욕하는 것은 아니고, 제가 몇년전에 어떤 스레에서 활동했을 때 딱 들어가자마자 페어로 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길래 신청했었는데...멤버가 홀수로 맞춰졌고 제가 빠지게 된 적이 있거든요 거기까진 그래 내가 운이 없지 했는데 약 2주 정도 일상 돌리지도 못하고 방치되어서 시트 내린 적이 있었던지라.. 그래서 솔직히 홀수가 되었을때 아.. 이거 내가 이대로 해도 되는건가. 걍 빠지는 것이 낫나..하고 고민을 엄청엄청 하고 있었기 때문에... 사실 미야비를 투입한다고 해도 말이 좋아 미야비지. 아무런 관게도 못 쌓는 캐릭터니 상대분은 조금 한탄이 나오지 않았을까 싶기도 했기 때문에..(옆눈) 뭐 그렇다고 해요! 덕분에 난 지금 속이 개운해.
- 58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전 02:01:21>>51 😶 맞았냐구 어여 자 맄주!!
- 59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전 02:02:13>>57 앗 빈자리에 차드주가 들어가기로 했군아? 역시 젠틀맨 👍
- 60코코로주 (qRNUou1eQW)2025-2-13 (목) 오전 02:02:23내가 토모니-쨩한테 타로카드 선물받고 점성술이랑 타로카드 같이 쓰는 법에 대해서 공부해왔다면 어떨 것 같아 우히히히히히
- 61토모야주 (plAtEqRJfm)2025-2-13 (목) 오전 02:02:24그대로 푹 주무세요! 리쿠주!
- 62차드주 (Ja2iO8ksYC)2025-2-13 (목) 오전 02:02:28심심햇을 뿐인대 캡틴 도움이 됏다니 기뻐~
- 63토모야주 (plAtEqRJfm)2025-2-13 (목) 오전 02:03:04>>60 코코로가 배워왔다는 거에요? 코코로주가 배워왔다는 거에요? 코코로주라면 저 타로카드 해주세요! (자존심 갖다버리기)
- 64토모야주 (plAtEqRJfm)2025-2-13 (목) 오전 02:03:34아니 근데 벌써 2시잖아 난 자러 가야만 해 다들 잘자요!
- 65코코로주 (qRNUou1eQW)2025-2-13 (목) 오전 02:03:38>>63 우히히.... 무려 내가 배웠다고... 오직 코코쨩이 써먹게 하기 위해서 말야.. 우히히... 마침 집에 나도 타로카드가 하나 있었거든~ 오랜만에 생각나서 꺼내놓고 하나하나 공부해봤지 모야
- 66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2:03:46캡틴 잘 자~
- 67차드주 (Ja2iO8ksYC)2025-2-13 (목) 오전 02:03:46톰바🤗
- 68마코토주 (N/t.A7XAde)2025-2-13 (목) 오전 02:04:32잘자요 캡틴
- 69아쿠타가와주 (oCmLQPSc1.)2025-2-13 (목) 오전 02:04:44캡틴 굿바이
- 70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2:05:00캡틴 잘자잘자
- 71코코로 - 선지아 (qRNUou1eQW)2025-2-13 (목) 오전 02:05:27" 응응. 가자가자. " 코코로는 앞장서서 문을 열고 계단을 내려갔다. 열려있는 메신저백을 닫고 내려가는 발걸음이 제법 가벼웠다. 선배다운 모습을 보이고 싶었는지 코코로는 '미끄러지지 않게 조심해서 내 뒤만 따라와'라는 말을 덧붙였다. 이런 곳에서 넘어진다면 그게 더 신기한 일이겠지만. " 응. 역시 예상대로 텅 비었네! " 괜히 다른 교실에 들어갔다간 오해를 살 수도 있겠다 싶어서 코코로는 계단을 더 내려가선 자신의 교실인 2-A로 들어갔다. 창가자리에 있는 것이 자신의 자리라 다행이다. " 자~ 여기 앉구. " 앞 자리의 의자를 돌려 자신의 마주보게 만든 코코로는 책상 위에 점성술에 필요한 도구를 펼쳐놓았다. 이건 천체지도. 이건 별자리 지도. 이건 점성술의 차트. 창문을 통해 별빛과 달빛이 제법 밝고 예쁘게 들어오고 있었다. " 후후후... 기대하라구.. " 그리곤 뭔가 대단한 것이 있을때만 나오는 회심의 진심 100% 슈퍼 코코미소 " 자! 오늘은 이것도 같이 쓸거야! " 가방에서 나온 것은 타로카드와 수정구였다. 타로카드는 의외로 점성술에 함께 쓰이는 경우가 많다. 각각의 메이저 아르카나는 점성술에 대응되고 마이너 아르카나는 점성술의 원소에 대응한다. 수정구는 사실 별다른 효용이 없다...지만! 그래도 분위기라는게 있으니까. " 자- 읽어볼까나. 대신에 지-쨩, 숨기는 것 없이 사실대로 말해줘야해! 뭐어~ 거짓말을 해도 별은 다 읽어내겠지만! "
- 72코코로주 (qRNUou1eQW)2025-2-13 (목) 오전 02:05:39토모쨩주 좋은밤 되라구 오츠 o7!
- 73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전 02:06:29토모야주 잘 자~~~~
- 74히키 - 링화 (.0rGArIC0e)2025-2-13 (목) 오전 02:08:09situplay>1013>438 언제나 아름다운 것만을 갈구해왔다. 시라하야의 촉망 받는 영랑, 야츠메 히키는 그런 인간이었다. 흉하고 더러운 것은 눈에 담기조차 싫다. 아름다운 것만을 양손으로 그러모으고, 흉한 것은 힐긋 보지도 않은 양 외면했다. 명망 높은 예인[sub]藝人[/sub] 혈통으로 태어난 덕택에 아름다운 것을 원한다면 너끈히 제 곁에 둘 수 있기마저 하다. 운명의 축복이자 저주가 아닌가 싶을 지경의 비인간적인 예민함만 아니었다면 줄곧 그리 오만하게 살아갈 수 있었을 터이다. 세상의 흉측함에 질려 머리를 쥐어뜯을 듯이 잡고 도망치는 일도 없었겠지. 아무것도 보기 싫은 양 조명마저 꺼두고 웅크리고 있는다고 하여 그 광기와도 닮은 본성이 바뀔까. 밤중의 비상[sub]飛上[/sub]. 눈부시도록 찬란한 색채를 부서뜨리는 새가 저 높은 하늘로부터 춤추듯 날아 내려올 때─── ───소년은 저 날개를 잡아꺾고, 제 것으로 취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아아, 나조차 흉측한 인간에 지나지 않는구나! 그 사실이 못내 끔찍하고 두려워, 소년은 그만 모든 것을 부정하고야 말았다. 순수하게마저 들리는 말들. 아낀다느니, 소중하게 여긴다느니, 곁에 있어줬으면 한다느니, ...좋아한다느니. 그런 고운 단어 뒤에 비겁하게 숨어도 되는 걸까. 차라리 끝까지 부정할 수 있다면 좋았을 텐데. 소년은 결국 눈물을 후드득 떨어뜨리고 말았다. 분명 삼켰는데. 분명 감췄는데. 제 자신이 참을 수 없이 역겨우면서도 그까짓 알량한 욕심은 버리지 못하겠다고 어여쁜 단어 뒤로 그 무엇이고 덮어 가렸는데. 한 번 터진 눈물은 아무리 숫자를 세어보려 해도 도무지 멈추지 않았다. 마치 마음 어딘가에 금이 간 것처럼 하염없이 쏟아졌다. 귀중히 쥐고 있던 것을 빼앗긴 사람처럼 텅 빈 얼굴로 오직 눈물만을 쏟아냈다. 그것이 더없이 흉측해 견딜 수가 없었다. 당신은 내가 어떤 종류의 인간인지 알기나 하고서 그런 순수하기마저 한 말을 입에 올리는 것인가. "싫어해." 나는 도저히 알 수 없다. "세상 그 무엇보다도 싫어해." ...호의를 쏟아내주고 눈을 돌리면 어디론가 멀리 떠나버릴 것 같아, 그것이 두려워서 나는 어떤 생각마저 했는지, 당신에게 알 턱이 있을까. 하늘과 노니는 새를 움켜쥐어- 붙잡아- 끌어내려- 같은 땅에 발을 딛도록 만들고- 그렇게 나와 있어달라고 족쇄와도 닮은 선물을 안기고서- 그런 내게 당신을 '좋아한다'고 말할 자격이란 과연 있는 것일까. 나는 정말이지 도저히 알 수 없다. 멍청하고, 아둔하고, 미련한 닭대가리. 아무것도 모르는 주제에. 그런데도 수줍기마저 한 함의를 품으며 물어보아오는 목소리와, 마주치는 달뜬 시선은 분명 더없이 찬란해서─ "...한 번만- 안아봐도 될까." 눈물을 속절없이 흘려내며 울음기조차 지우지 못한 흉한 목소리로 묻고, 무엇이든 허락의 기색만 떨어지면 나는 결국 손을 뻗어 더러운 욕심을 택하고야 말았다. 결국 뜯어내지도 게워내지도 못했다. 잿빛 눈 위로 흰 눈이 쌓이듯 그저 희게 덮어가리고야 만다. 아, 나는 어찌 이리나 추악한 인간일까. 끌어안은 손에 힘을 주면서 그저 하릴없이 당신의 어깨를 적셨다.
- 75코코로주 (qRNUou1eQW)2025-2-13 (목) 오전 02:08:13아앗 모야 다이스가 0에서 10이었구나 ....... 우웃... 우우우웃.. 쥐구멍을 다오 빨리....
- 76히키주 (.0rGArIC0e)2025-2-13 (목) 오전 02:08:31...
- 77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2:08:53크으읏 으윽읏 예상했던 답이라서 더 그래 선지주 캐해는 대성공이지만 아픈데 맛있어
- 78차드주 (Ja2iO8ksYC)2025-2-13 (목) 오전 02:09:29아니 근데 말이전부가아냐
- 79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2:10:07말은 중요하지 않아 우는 히키는 고귀해
- 80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2:10:45하지만 히키의 자괴가 아파 크으읏
- 81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전 02:10:53후 맛있다
- 82차드주 (Ja2iO8ksYC)2025-2-13 (목) 오전 02:10:58난 사실 싱글벙글이긴해 순탄하면 재미없지
- 83히키주 (.0rGArIC0e)2025-2-13 (목) 오전 02:11:13살려주세요 제발...
- 84차드주 (Ja2iO8ksYC)2025-2-13 (목) 오전 02:11:30>>83 이거 좋다 더 빌어봐!!!!!!!!!!!!!!!!
- 85토모야주 (plAtEqRJfm)2025-2-13 (목) 오전 02:11:37그러니까 2호란거죠? (스윽)(사르륵)
- 86차드주 (Ja2iO8ksYC)2025-2-13 (목) 오전 02:11:40좨송해요. 제가 너무 나댓죠.
- 87히키주 (.0rGArIC0e)2025-2-13 (목) 오전 02:11:42크아악 제발 살려만 줘!!!!!!!!!!!
- 88차드주 (Ja2iO8ksYC)2025-2-13 (목) 오전 02:12:03근데 솔직히 저건 장기투자를 ㅎ
- 89차드주 (Ja2iO8ksYC)2025-2-13 (목) 오전 02:12:20어디까지말해야됄지모르갯어 아...........찌라시어딧어
- 90히키주 (.0rGArIC0e)2025-2-13 (목) 오전 02:12:26선지선지주 캐해가 뭔지 말해조 너덜너덜해진 마음애 위안이 피료해...
- 91아쿠타가와주 (oCmLQPSc1.)2025-2-13 (목) 오전 02:12:58>>89 종이줄게 적어봐
- 2025-2-13 (목) 오전 02:13:03“앗, 1학년 B반은 은근히 있었는데, 의외인걸.” 역시 1년 전에 이런 이벤트를 겪은 선배라서 그런 걸까. 선지아는 멋대로 그렇게 생각하면서 고개를 주억거리고는 조심스럽게 반 안으로 들어섰다. 낯선 교실, 같은 레이아웃. 검은 공막 속 파란색 눈동자가 깜빡거리는 눈꺼풀 안에 자취를 감췄다가 드러날 때마다, 은은하게 느껴지는 감각. ‘코우 할아버지 반이구나.’ 본능적인 깨달음이었다. 희미하게 코끝을 스치는 물냄새, 시라나미테이를 채운 특유의 감각, 다른 신들과도 크게 다른, 이질적이나 이 공간 자체에서 비롯했음을 깨닫게 하는… 카무이의 기척. 선지아는 익숙함을 느끼면서 마음 편히 안으로 발을 디뎠고, 창가자리에 앉은 코코로를 따라 맞은 편, 그녀가 손수 돌려준 의자에 조심스럽게 앉았다. 의자는 차갑게 식어있었으나, 앉았던 사람의 온기를 유추하기란 어렵지 않았다. 사람이 붐볐던 장소. 그러나 비어버린 현재. 선지아의 눈이 잠시 창밖을 향했다가 코코로에게로 돌아왔다. “앗, 그거다. 그거.” 정확한 명칭을 모르기에 바보 같이 말하기야 했다지만, 선지아는 수정구를 보는 게 이번이 처음이었다. 전쟁과 별로 가까운 물건이 아니라서 볼 일도 없어서 그랬던 걸까. 선지아는 ‘무겁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다가. “좋아, 초천재 미소녀 선지아는 거짓말… 음, 잘 안 해.” 아예 안 한다기에는 최근에 어쩔 수 없이 거짓말을 한 기억이 있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잖아. 정말로 불가항력이었는걸.
- 93코코로 - 마코토 (qRNUou1eQW)2025-2-13 (목) 오전 02:13:05" 이거, 음.. 2등이네요. .... 에? 2등? " 코코로는 자신이 뽑은 파란색 구슬을 보고 추첨표를 다시 보았다. 정확히 적혀있는 2등이라는 글자에 에? 하고 눈이 한 번 더 동그랗게 떠졌다. 별자리를 보지 않아서 불안했는데 그걸로 2등이라니. " 오. 2등이에요. 식사권! " 1등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게 어디야. 코코로는 순간 입가에 미소가 돌았다. 예상 외의 결과에 조금 흥분했는지 살짝 목소리 톤이 올라가서는 '교환하고 올게요!' 하고 말하며 인파를 헤집고 나아가선 식사권을 받아왔다. " 에헤헤~ 뭐랄까, 별자리를 읽지 못하고 돌려서 불안했는데.. " 사실이었다. 점성술에 빠져들고 어쩌면 거기에 과하게 의존하는 코코로는 뭔가를 하기전에 꼭 별을 읽어보고 차트를 읽고 천체지도를 본 뒤에야 행동에 옮겼다. 이런 일에 아무런 별의 도움 없이 스스로 돌린 것은 가미유키로 돌아오고 나서 처음이라는 이야기이다. 스스로가 대견하고 조금은 뿌듯했다. " ..이거! 토가미네 씨에게 드릴게요! " 그리곤 식사권을 내밀었다. " 밋치랑 같이 밥 먹어요. " 코코로는 입가에 진심 코코미소를 띄웠다. 이건 이제 더 이상 1등이냐 2등이냐의 문제가 아니다. 별의 도움 없이 뭔가를 스스로 일궈냈고, 항상 별자리만을 읽으면서 행동해왔던 코코로가 처음으로 별의 도움 없이 뭔가를 이루어냈다. 그것 하나만으로도 조금 오버하여 가슴이 벅차진 코코로는 다시 한 번 식사권을 들이밀었다. " 받아주세요. 모르시겠지만, 저는 이미 이 식사권보다 더 귀중한걸 받았어요. "
- 94차드주 (Ja2iO8ksYC)2025-2-13 (목) 오전 02:13:12>>91 나... 는...올..타...
- 95아쿠타가와주 (oCmLQPSc1.)2025-2-13 (목) 오전 02:14:10근데 장기투자라는 말 너무좋네 나 머릿속에서 모든 시나리오 100개 스쳐지나감
- 96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2:14:15>>90 히키 자존감 낮은 편이라서 자괴하면서도 인정 아닌 인정을 하거나 vs 수긍도 거절도 아닌 애매함에서, 링화 언니의 상냥함에 안주하려고 하거나 둘 중 하나로 예상했어 특히 후자면 링화 언니도 거절 못하니까 피폐맛 은은하게 나오는 순애 스프였을 거야
- 97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2:14:23난 벌써부터 이 참치들이 내옆신 없이 어케 살지 궁금해지기 시작했어
- 98차드주 (Ja2iO8ksYC)2025-2-13 (목) 오전 02:15:31차드주는 차마 말로 할 수 없는 끔찍한 상상을 하느라 싱글벙글이야 이야기는 선지주가 대신 해줄거야
- 99아쿠타가와주 (oCmLQPSc1.)2025-2-13 (목) 오전 02:15:34>>97 잘
- 100차드주 (Ja2iO8ksYC)2025-2-13 (목) 오전 02:15:44>>99 생
- 101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전 02:15:55>>96 역시 캐해장인 너무 맛있어
- 102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2:16:10>>98 엣
- 103차드주 (Ja2iO8ksYC)2025-2-13 (목) 오전 02:16:17>>102 말해!!!!!!!!!!!!!!!!
- 104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2:16:46>>103 어 엇 바니걸 차드…?
- 105차드주 (Ja2iO8ksYC)2025-2-13 (목) 오전 02:17:04>>104 아래를 자르지 않은 버전을 보고 싶었다고? 응응, 이해해
- 106아쿠타가와주 (oCmLQPSc1.)2025-2-13 (목) 오전 02:17:13>>104 바니걸은 이제 슬슬 식상해 차드에게 로리타를 입히자
- 107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2:17:34>>106 고딕로리타 차드 (자신감) >>105 으아악
- 108히키주 (.0rGArIC0e)2025-2-13 (목) 오전 02:17:45>>96 ...가만히 생각했는데 지금 이거 후자잔아...
- 109히키주 (.0rGArIC0e)2025-2-13 (목) 오전 02:18:48>>98 내놔 나 힘들어 (물론장난임알지근데내놔
- 110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전 02:18:51동정을 죽이는 옷을 입은 차드(?)
- 111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2:19:46>>108 아아………… (눈질끈) 전자인 줄 알았는데… 후자였구나
- 112링화주 (2CF220Y8kC)2025-2-13 (목) 오전 02:19:54악!!!!!!!!!!!!!!!!!! 우아아아아아아아악!!!!!!!!!!!!!!! ㅏ악!!!!!!!!!!!!!!!!!!!!!!!!!!
- 113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2:20:15링화주 입장하셨씁니다~~~~~~~~~~~~
- 114히키주 (.0rGArIC0e)2025-2-13 (목) 오전 02:20:40나............. 진짜............. 링화님이 지금 고백하실 줄은 생각도 안 했고...................... 어............. 링화주 어서와...................
- 115차드주 (Ja2iO8ksYC)2025-2-13 (목) 오전 02:20:49>>109 저렇게 히키가 링화의 상냥함에 안주하다가 진짜로 낙담한 링화가 떠나가서 평생 다시는 어떤 인간도 사랑하지 못하는 히키 상상함 그 봉황이야말로 정말로 아름답고 무결한 거였다면서 링화를 소유하려했던 인간과 같이 흑화하는 거 상상함
- 116차드주 (Ja2iO8ksYC)2025-2-13 (목) 오전 02:21:20그런 자기자신이 끔찍하고 견딜수가 없어서 아무나 사랑하기로 결심하고 가정까지 꾸리고 다시는 예전의 깨끗한 마음의 히키로 돌아갈 수 없는 상상했어
- 117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2:21:23>>115 나는 안주하다가 히키의 수명이 다하고 나면 마음 속 빈자리를 안은 채 다시 유랑을 떠나는 링화언니 생각하고 눈물 흘렸어
- 118차드주 (Ja2iO8ksYC)2025-2-13 (목) 오전 02:21:44그리고 그렇게 사랑없이 만들어진 아이가 링화의 축복을 받고 첫사랑 돌잡이로 봉황잡는 상상까지함
- 119히키주 (.0rGArIC0e)2025-2-13 (목) 오전 02:21:47>>111 그 약간 스까 같기도 하고 애매하기는 한데... 몰라 전자 후자 둘 다일 수도 있고... (능지퇴행
- 120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2:22:04>>119 선지주는 선지주가 틀리는 게 좋대 (웅크림)
- 121아쿠타가와주 (gc3WYCPDY6)2025-2-13 (목) 오전 02:22:12차드주 마라 좋아하더니 마라맛 장인이네...
- 122코코로주 (qRNUou1eQW)2025-2-13 (목) 오전 02:22:14갸아아아악 잠깐만 또 스텔스으으으읏...
- 123차드주 (Ja2iO8ksYC)2025-2-13 (목) 오전 02:22:42번외편으로 히키가 자기가 제일 더러운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이하생략나는착한차드주임)
- 124마코토 - 코코로 (N/t.A7XAde)2025-2-13 (목) 오전 02:22:46situplay>1034>93 "2등이네요. 축하드려요." 축하의 말을 건넨 당신은 그것이 당신에게 돌아오려 하자. 한 번 사양하려 했지만. 모르시겠지만. 이라는 말을 듣고 나서. 당신은 코코로를 잠깐 바라보다가 그것을 받으려 합니다. "당신께 그 귀중한 것이.." "그 가치를 잃지 않기를 한번쯤은 바랄 수 있겠네요" 그 귀중함이 무엇이더라도. 받았다는 것은 괜찮습니다. 당신에게 내밀어지는 것에도 익숙해져야 합니다. 그래야...[spo]그 끝을 박아넣을 수 있을 테니까요.[/spo] "고마워요. 키사라기 양." "..제가 같이 먹을지는 모르겠지만.. 말을 꺼내볼게요." 어쨌든 말을 꺼낸다는 이야기는 거짓은 아니었습니다. 정말로 받아들여야 할 것 같은 말을 들었는데도 받아들지 않는 것을 행한다면.. 불안정하고, 금가있는 모든 것 중 하나가 깨뜨려진다면? 같은 불안감이 가시지 않아서였을까요? "그럼 이제 부담 없이 나머지도 돌려보는 건 어떻습니까?" 하던 대로 하셔도 좋고, 마음 내키는 대로 하셔도 좋을 겁니다. 라는 말을 건네보려 합니다. [spo]항상 당신은 끝이 오기 전에 끝내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spo]
- 125히키주 (.0rGArIC0e)2025-2-13 (목) 오전 02:22:58>>115-118 >>123 젠장.................. 이런 거 그만 좋아해야하는데..........................
- 126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전 02:23:02차드주 진짜 장인인데 매운데 맛있어 이거 머야
- 127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2:23:10>>122 다녀와 코코쨩주~~
- 128차드주 (Ja2iO8ksYC)2025-2-13 (목) 오전 02:23:13다죽자야
- 129히키주 (.0rGArIC0e)2025-2-13 (목) 오전 02:23:16다녀와 코코주................
- 130아쿠타가와주 (gc3WYCPDY6)2025-2-13 (목) 오전 02:23:22참고 : 마코마코쨩 답레에 스포있음
- 131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2:23:48코코센주 다녀와다녀와 >>125 (울적) >>130 >감사<
- 132차드주 (Ja2iO8ksYC)2025-2-13 (목) 오전 02:24:09나는 거짓말쟁이 너도 거짓말쟁이 우리 지금 모두 여기 다 죽자
- 133마코토주 (N/t.A7XAde)2025-2-13 (목) 오전 02:24:35다녀오세요 코코로주
- 134마코토주 (N/t.A7XAde)2025-2-13 (목) 오전 02:24:53아니 왜 다들 스포를 눈치를 잘 채시는 거지요(?)
- 135링화주 (2CF220Y8kC)2025-2-13 (목) 오전 02:25:07>>114 사실 나도 코오리마츠리 때에나 뭔가 저질러보려고 했거든 근데 히키가 마지막까지 같이 잇어달래서 그뭐냐 진겜때 말했었잖아 얘 같이 있어달라는 말에 약하다고 그래서 지금 저질러버렸어ㅎ ㅏ악!!!!!!!!!!!!!!
- 136차드주 (Ja2iO8ksYC)2025-2-13 (목) 오전 02:25:24나 장기투자해도되니
- 137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2:25:25>>135 크으읏 맛있어
- 138히키주 (.0rGArIC0e)2025-2-13 (목) 오전 02:25:27솔직히 김히키주 취향 감 잡히잖아 링화주는 못 견디겠으면 당근을 흔드세요 아니 근데 날 견뎌(이중인격
- 139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2:25:30히이익 난 여길 나가겟서
- 140아쿠타가와주 (gc3WYCPDY6)2025-2-13 (목) 오전 02:25:38>>134 난 모든캐릭터의 답레에 </> 버튼을 눌러봐
- 141차드주 (Ja2iO8ksYC)2025-2-13 (목) 오전 02:26:04할게
- 142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2:26:26>>1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견뎌야겠지… 링화주는…
- 143히키주 (.0rGArIC0e)2025-2-13 (목) 오전 02:26:39>>135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업보였구나............. 받아들일게요 예..............
- 144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전 02:26:50>>134 빈 줄이 잇자나
- 145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전 02:28:10마라맛은 내가 굴릴 땐 힘든데 남들이 굴려주면 맛있어(안될발언
- 146링화주 (2CF220Y8kC)2025-2-13 (목) 오전 02:28:58코코주 다녀와~~ >>138 ㄱㅊ습니다 정말맛있네요진미고요
- 147아쿠타가와주 (gc3WYCPDY6)2025-2-13 (목) 오전 02:30:47>>145
- 148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2:31:05>>145 ㅇㄱㄹㅇ 난 근데 상대가 같이 먹어주면 겁나 잘 굴릴 자신도 있긴해
- 149차드주 (Ja2iO8ksYC)2025-2-13 (목) 오전 02:31:30나 현금 다 붓고왓어 이제 거지야 하지만 행복해 난 옳으니까..
- 150히키주 (.0rGArIC0e)2025-2-13 (목) 오전 02:34:44그......... 뭐냐 그........... 여러분이 행복하시다면 됐습니다................. 난 이걸 지금 이 시점에 털 생각이 없었고........................ 하지만 지금 도파민 치솟고 있고............... 내 진짜 마음이란 무엇일가..................
- 151차드주 (Ja2iO8ksYC)2025-2-13 (목) 오전 02:34:56>>150 히키히키는 기대하고 있는지도 몰라
- 152마코토주 (N/t.A7XAde)2025-2-13 (목) 오전 02:35:07[dice 1 ] 1. m 2. c 3. s 4. a
- 153히키주 (.0rGArIC0e)2025-2-13 (목) 오전 02:35:13>>151 크아악
- 154아쿠타가와주 (5YcMlHSPjW)2025-2-13 (목) 오전 02:35:19>>150 히키쭈도 사실 행복하죠? 다알아요🤗
- 155마코토주 (N/t.A7XAde)2025-2-13 (목) 오전 02:35:24[dice 1 4]4[/dice] 아잇..
- 156코우주 (Z1MSIUK6Ay)2025-2-13 (목) 오전 02:35:36자다 깬 나 칭찬해
- 157아쿠타가와주 (5YcMlHSPjW)2025-2-13 (목) 오전 02:35:47코우주 어서오세요-
- 158히키주 (.0rGArIC0e)2025-2-13 (목) 오전 02:35:54>>154 젠장 들켰잖아 안녕하세요 코우주~
- 159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2:35:54코우주 안녕~
- 160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2:35:58>>151 앗 선지 대사
- 161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2:36:19코우주 안녕안녕
- 162마코토주 (N/t.A7XAde)2025-2-13 (목) 오전 02:37:30마코토,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이을 대사는... 1. 『돌아가게 해줘』 어디로 돌아가실 것인가요? 2. 『널 잊어버릴거야』 괜찮습니다. 잊어버린 줄도 모르게 될 것이니까요? 저는 제법.. 노력할 테니까요. 3. 『왜 말을 안했어』 글쎄요.. 잘 모르겠지만 말하지 않은 것에 대한 미안함은 있습니다. 이 세 가지 입니다! 열심히 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6 A.의 경우...라고 생각하면서 해본.
- 163차드주 (Ja2iO8ksYC)2025-2-13 (목) 오전 02:37:41나 근데 진짜 하나만 물어도 돼...? 히화라고 불러도 되 이재?
- 164마코토주 (N/t.A7XAde)2025-2-13 (목) 오전 02:37:48다들 어서오세요.
- 165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2:38:27>>162 그래서 A가 뭔가요 교수님!
- 166마코토주 (N/t.A7XAde)2025-2-13 (목) 오전 02:39:08다이스 돌릴 시점에서 일상이나 선관이 있는 4인. 중에서... 네.
- 167히키주 (.0rGArIC0e)2025-2-13 (목) 오전 02:40:46>>163 어............. 아마
- 168아쿠타가와주 (kgDiHONqLO)2025-2-13 (목) 오전 02:40:53미츠루랑 차드까진 알겠는데 나머지 알파벳을 모르겠어서 머리감싸고 고민중...
- 169차드주 (Ja2iO8ksYC)2025-2-13 (목) 오전 02:41:04하나는 선지 아닐까
- 170아쿠타가와주 (kgDiHONqLO)2025-2-13 (목) 오전 02:41:06히키주 자신감을 가져
- 171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2:41:30>>168 선지일까 하나는
- 172히키주 (.0rGArIC0e)2025-2-13 (목) 오전 02:41:39아야메...?
- 173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2:41:58A쿠타가와 키요니까 키요 아닐까
- 174히키주 (.0rGArIC0e)2025-2-13 (목) 오전 02:42:05>>170 뜌땨땨...
- 175마코토주 (N/t.A7XAde)2025-2-13 (목) 오전 02:42:38'아'쿠타가와 '미'츠루 '차'드 '선'지 음.. 그렇습니다.
- 176코우주 (Z1MSIUK6Ay)2025-2-13 (목) 오전 02:42:41☺️
- 177차드주 (Ja2iO8ksYC)2025-2-13 (목) 오전 02:42:45사실 말로는 장기투자지만 생각보다 일찍 끝날 거 같기도 해,, 안아봐도 됄까 <- 여기서 난 이미 히키는 큰 문턱을 넘엇다고 생각함
- 178차드주 (Ja2iO8ksYC)2025-2-13 (목) 오전 02:42:48코하🤗
- 179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2:43:17마쟈… 말이 뭐가 중요해 (중요함)
- 180히키주 (.0rGArIC0e)2025-2-13 (목) 오전 02:43:19>>175 키욧치였군아
- 181아쿠타가와주 (kgDiHONqLO)2025-2-13 (목) 오전 02:43:36>>173 >>175 아? 나 마코토주의 수많은 일상중에 키요는 꼴랑 2번이니까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었음
- 182차드주 (Ja2iO8ksYC)2025-2-13 (목) 오전 02:43:58백견이 불여일행 늘 봉황의 아름다운 꼬리깃을 훔쳐보던 히키가 끌어안는다는 욕심을 부렷단 건 이미
- 183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2:44:15맞아 자신의 추함(주관적)을 넘어서 원하는 걸 원한다고 말할 용기를 낸 거지
- 184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2:44:25그 용기에 20선지포인트 줄게(??)
- 185마코토주 (N/t.A7XAde)2025-2-13 (목) 오전 02:44:51그.. 히키라던가 링화랑은 일상은커녕 선관도 없었다는 걸 생각하면.. 2번은 충분히 있다고 볼수있다고 생각했습미다(?)
- 186마코토주 (N/t.A7XAde)2025-2-13 (목) 오전 02:45:32물론 링화랑 선관..같은거 있어도 재미있긴 하겠다.. 정도의 생각은 한 적 있긴 했지만요.
- 187아쿠타가와주 (kgDiHONqLO)2025-2-13 (목) 오전 02:45:35키요... 마코토랑 친해질수 있을까......... 이미 키요는 친하다고 멋대로 생각하고 있긴 한데....... 사실 키요는 스이랑 토모야량 슌빼곤 다 친하다고 멋대로 생각하고 있긴 한데
- 188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2:45:47하긴 마코마코 유랑했던 거 생각하면 만나봤을 법해
- 189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2:46:00>>187 선지는 그냥 다 친하다고 생각하니까 괜찮지 않을까(??)
- 190아쿠타가와주 (kgDiHONqLO)2025-2-13 (목) 오전 02:48:31>>185 우웃... 사람 많아서 다 만나기 쉽지않음... 선지주처럼 일상의 신 괴물같은 체력의 소유자 어장 접속률 탑이면 모를까...
- 191코우주 (Z1MSIUK6Ay)2025-2-13 (목) 오전 02:48:46모처럼 새벽에 행복하구나 행복해.......
- 192마코토주 (N/t.A7XAde)2025-2-13 (목) 오전 02:50:00지금 왜 제가 이러냐면 제로콜라 마셔서 카페인이 좀 돌아서 이래요. 아마 그런거 같아요..
- 193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2:50:30>>190 그리구 1년치 프로젝트 끝내고 아주 널널해졌어 (당당) >>192 앗 낙관마코주구나(?)
- 194아쿠타가와주 (kgDiHONqLO)2025-2-13 (목) 오전 02:51:00>>193 부럽다.............. 그리고 밤에는 제로콜라 대신 제로사이다를 마시도록 해
- 195히키주 (.0rGArIC0e)2025-2-13 (목) 오전 02:51:45그 뭐지 기력이 이제 진짜 오링나서 나머지 답레는 내일 잇고자 생각한답니다... 😇 이제 잡담모드 김히키주임 >>192 생각해보니까 저도 어쩌면 맥주가 들어가서 이렇게 도파민이 주체를 못하는 것일지도(킹리적 갓심
- 196차드주 (Ja2iO8ksYC)2025-2-13 (목) 오전 02:53:13도파민 나눠줘 잼얘해줘
- 197아쿠타가와주 (kgDiHONqLO)2025-2-13 (목) 오전 02:53:24히키주 술안주로 뭐드셨어요?
- 198차드주 (Ja2iO8ksYC)2025-2-13 (목) 오전 02:53:37>>197 링화 답레 드셧대!
- 199히키주 (.0rGArIC0e)2025-2-13 (목) 오전 02:53:45>>198 이거 맞음;
- 200아쿠타가와주 (kgDiHONqLO)2025-2-13 (목) 오전 02:53:47>>198 그건 당연한거고
- 201차드주 (Ja2iO8ksYC)2025-2-13 (목) 오전 02:53:54사실 나도 먹음 우걱우걱
- 202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2:55:31>>199 맛있겠다(?)
- 203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2:55:56사실 선지주 코코센주가 일상 찔렀을 때부터 코즈믹 호러 작업하구 있었어 완결형 아닌 선에서 최대한…
- 204히키주 (.0rGArIC0e)2025-2-13 (목) 오전 02:56:31술안주로는 적당히 저녁의 고기와 과자가 있었답니다~ 그러다가 금세 떨어져서 이후엔 맥주만 홀짝이기는 했지만
- 205아쿠타가와주 (kgDiHONqLO)2025-2-13 (목) 오전 02:56:56>>203 (오) 근데 지금 상황에서 무슨 잼얘를 해봐도 지금 링화주께서 쓰고계실 답레를 못이길것 같음...
- 206마코토주 (N/t.A7XAde)2025-2-13 (목) 오전 02:56:57근데 낙관이 진짜 위험한게 낙관은 음. 저 17살. 논리 없어요^^ 그냥 갈게요 ㅅㄱ요~ 할거같은 느낌이라서 좀 무서워요(?)(실제로 그런지는 지금 좀 붕 떠서 명확하진 않다는 점을 명시합니다)
- 207차드주 (Ja2iO8ksYC)2025-2-13 (목) 오전 02:57:29조증에 생기는 리볼빙 빚 같은 거지
- 208아쿠타가와주 (kgDiHONqLO)2025-2-13 (목) 오전 02:57:48>>204 무난한 픽이군요 🤔 아니 맥주를 얼마나 드신거야?!?
- 209히키주 (.0rGArIC0e)2025-2-13 (목) 오전 02:58:06잼얘... 실은 코오리마츠리 때 서프라이즈하겠단 것이 이것이었다는 사실 🤔 고록은 개인적으로 엄청 조심하는 편이어서, 고록은 생각이 없었고... 뭔가 더 있긴 한데 지금도 너무 일찍 털어서 뼈아프니까 말 안 해야지
- 210코우주 (Z1MSIUK6Ay)2025-2-13 (목) 오전 02:58:11>>196 나 독백 쓰고 있어
- 211히키주 (.0rGArIC0e)2025-2-13 (목) 오전 02:58:20>>210 이거 도파민 돋네
- 212아이주 (ZMYbX6FA1a)2025-2-13 (목) 오전 02:58:23하.......... 미안해요... 해파리어쩌고하고 바로 해파리냉채되었어 (잤다는 뜻)
- 213차드주 (Ja2iO8ksYC)2025-2-13 (목) 오전 02:58:32본하🤗
- 214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2:58:57>>210 (기대) >>212 안녕안녕 >>209 그런 거 같아서 그 질문으로 찔렀었어 (당당)
- 215히키주 (.0rGArIC0e)2025-2-13 (목) 오전 02:59:00>>208 웃 괜찮아요 캔맥주 책상에 놓고 엄청 느릿하게 먹는 편이니까... 진짜 느리게 먹음
- 216차드주 (Ja2iO8ksYC)2025-2-13 (목) 오전 02:59:02>>210 빨리내놔 나 내일 기상햇을 때 독백찵여져잇어야뎨 알갯어? >>209 우호오오옥
- 217아쿠타가와주 (kgDiHONqLO)2025-2-13 (목) 오전 02:59:05아이주 어서오세요-!
- 218히키주 (.0rGArIC0e)2025-2-13 (목) 오전 02:59:22안녕하세요 아이주~
- 219아이주 (ZMYbX6FA1a)2025-2-13 (목) 오전 02:59:49우에엥! 모하모하~ 😏😏😏😏😏 잠시 깨길 잘했네 히키히키~~
- 220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3:00:03아이주 안녕~
- 221마코토주 (N/t.A7XAde)2025-2-13 (목) 오전 03:00:12어서오세요 아이주.
- 222코우주 (Z1MSIUK6Ay)2025-2-13 (목) 오전 03:00:15별 거 없어, 시라나미테이 정원이랑 관련 있는 독백이야 초겨울에 피어있는 은방울꽃 이야기 아이주 안 녕 안 녕
- 223히키주 (.0rGArIC0e)2025-2-13 (목) 오전 03:00:22>>214 젠장 선록홈즈 당신은 어디까지 내다본 거지
- 224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3:01:05>>222 뭔가 나 피폐 냄새가 느껴져 전에 입수랑 관련 있는 거지? 입수 때 코우 반응 생각하면… >>223 히키히키는 기대하고 있는지도 몰라 이후의 반응 보고 (머쓱)
- 225아쿠타가와주 (kgDiHONqLO)2025-2-13 (목) 오전 03:01:12근데..... 아무래도 커뮤는(여긴 커뮤가 아니긴 하지만 아무튼...) 나 혼자만이 내 캐릭터의 움직임을 주도할수 있는게 아니니까 계획을 짜둬도 무용지물일때가 많죠 🤔
- 226차드주 (Ja2iO8ksYC)2025-2-13 (목) 오전 03:01:31역시 초천재미소녀탐정 선지주 >>222 은방울꽃 있구나,, 오,, 독 가지고 뭐 하는 건 아니지?
- 227히키주 (.0rGArIC0e)2025-2-13 (목) 오전 03:01:35>>2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 ㅋ ㅋ ㅋ 안녕하세요 아이주 잘 주무셨나요(뻔뻔 >>222 아름답구나...
- 228링화주 (2CF220Y8kC)2025-2-13 (목) 오전 03:04:13앗 아이주도 하이~~~ 코우주도 안녕~~~
- 229히키주 (.0rGArIC0e)2025-2-13 (목) 오전 03:04:26>>224 거기... 좀 티내기는 했어 응 >>225 맞아요~ 그럴 때가 많죠~ 혼자 쓰는 소설이 아니라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 고 저번에 선지주에게 말해두기는 했지만, 그 말에 이런 형태로 당하게 될 줄은 전혀 몰랐기에... 😌
- 230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3:05:33>>225 맞아 지금 2천자쯤 썼는데 이거 못 쓰게 되면 서글퍼질 거 같아 (울적) >>226 헤헤 >>228 링화주 안녕안녕 (밀착 취재) >>229 응 선지주는 거기서 주식 올인했어
- 231마코토주 (N/t.A7XAde)2025-2-13 (목) 오전 03:06:26은방울꽃의.. 예전에 먹어보고 싶다고 생각한 적 있었네요(약간 옛날 연금술사같은 호기심으로)(?)
- 232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3:06:59>>231 많이 먹으면 내성 생기긴 할까(?)
- 233아이주 (ZMYbX6FA1a)2025-2-13 (목) 오전 03:07:15응... 잘 잤는데 조금 더 자야될거 같어 아침에... 만나... 히히 히키 답레는 보고 잔다
- 234아쿠타가와주 (kgDiHONqLO)2025-2-13 (목) 오전 03:07:33>>229 하지만 덕분에 모두가 오늘 행복해졌으니 괜찮은거 아닐까요????? (히키주 : 뭐야이샠) >>230 나 선지주가 플래그(중략) 대회때 레스 써뒀다가 앞에 줄줄히 져서 수정한거 떠올랐음...
- 235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3:08:03>>234 사실 선지주 그때 이미지 세 장 더 뽑아놨었어 승리하면 쓰려구 그리고 못 썼어 (당당) >>233 아이주 잘자잘자
- 236링화주 (2CF220Y8kC)2025-2-13 (목) 오전 03:08:16사실, 다 알겠지만 크리스마스 선물 편지에서부터 사심가득.최선을 다한 사심질.어떻게든 코오리마츠리같이가자고할서사만들기.사심의부뚜막댄스열심히 췄어.... 그래서 히키주가 일상 찔렀던 딱 그날에 나도 아!!!! 며칠 있으면 일상 찌르기 끝이잖아 어떻게든 찔러야하는데,하면서 손톱 딱딱 물어뜯고 있엇는데 히키주가 먼저 일상하자고 해줘서 키모오타쿠 웃음 지음.
- 237차드주 (Ja2iO8ksYC)2025-2-13 (목) 오전 03:08:47링화주는 최선을 다햇어 그래서 나도 일상에서 밀어주려고 쵀선을 다함,,
- 238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3:09:00나 링화 언니도 줄 선물 있는데 히키랑 연관 있는 선물이고 히키 선물도 링화 언니랑 연관 있는 선물이야 (솔직)
- 239아쿠타가와주 (kgDiHONqLO)2025-2-13 (목) 오전 03:09:12>>235 보여줘-!!!!!!!!
- 240링화주 (2CF220Y8kC)2025-2-13 (목) 오전 03:09:33>>235 앗 올려줘!!!!!!!! 그리고 아이주 잘자~~ 좋은 꿈 꿔~
- 241히키주 (.0rGArIC0e)2025-2-13 (목) 오전 03:10:11안녕히 주무세요 아이주~ 선지선지 답레 시점 어떻게 하지 어...
- 242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3:10:24>>241 링화랑 끝난 이후여도 좋아 (침착)
- 243아쿠타가와주 (kgDiHONqLO)2025-2-13 (목) 오전 03:10:2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런데 진심... 진짜... 링화주가 히키를 향해 사심의 부뚜막 댄스 추고있는거 모르면 바보였다고 생각합니다...
- 244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3:10:55이겼을 때 쓰려고 뽑은 거 한 장…
- 245히키주 (.0rGArIC0e)2025-2-13 (목) 오전 03:11:05>>244 청량해... 더 내놔
- 246차드주 (Ja2iO8ksYC)2025-2-13 (목) 오전 03:11:17>>243 사실 차드주는 링화 일상할 때만 해도 몰루긴 햇어 근데 욕심을 부려보기로 했단다 <- 보고 어 어라 어어어어... 아아... 됌
- 247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3:11:32그리고 두 장… 이거랑 경례까지 해서 셋이었는데 설마 2회전에서 날아가서 꽂힐 줄은 0개는 예상 못해서 꽂히는 건 못 뽑았었지
- 248마코토주 (N/t.A7XAde)2025-2-13 (목) 오전 03:11:43하지만 그 독은 심장박동 그런쪽이라고 들어서 내성 생겨도 부정맥일거 같아서 안될거같아요(?)
- 249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3:11:58>>236 링화주 진짜 귀여워~~
- 250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3:12:00>>248 '앗 이것이 사랑' 해버리는 독(?)
- 251아쿠타가와주 (kgDiHONqLO)2025-2-13 (목) 오전 03:12:45아앙 지아쨩 귀여워 볼빨아먹을래-!!!!!!! >>246 헐 난 차드주가 가장 먼저 눈치챘을줄
- 252차드주 (Ja2iO8ksYC)2025-2-13 (목) 오전 03:12:53>>251 웅? 차드주 눈새야
- 253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3:12:54사랑에 빠진 순간을 체험하게 해주는 독 (주의 : 사람에 따라 중독성이 다를 수 있음)
- 254히키주 (.0rGArIC0e)2025-2-13 (목) 오전 03:13:11음~ 김히키주도 사실 연플, 까지는 모르겠고 코오리마츠리에 관해서는 링화님의 편지를 보고 아 일상으로 찔러도 되겠다 하고 안심했었네요~ 😏 당사자인 제게도 보일 정도면 사실상...
- 255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3:13:31차드주는 그냥 기관총마냥 엄청나게 쏴대다가 명중 몇개 뜨는 그런 느낌 가터
- 256코우주 (Z1MSIUK6Ay)2025-2-13 (목) 오전 03:13:32(흐뭇)
- 257히키주 (.0rGArIC0e)2025-2-13 (목) 오전 03:13:49>>247 진짜 귀엽네...
- 258아쿠타가와주 (kgDiHONqLO)2025-2-13 (목) 오전 03:13:56그리고 사심의 부뚜막 댄스하니 생각났는데요 최근에 진짜 열심히 추고계신분 한분 더 계셔서 흥미롭게 관측중이랍니다...
- 259차드주 (Ja2iO8ksYC)2025-2-13 (목) 오전 03:14:05>>258 1!!!!!!!!!!!!!!!!!!!!!!!!!!!!!!!!!!!!!!!!!!!!!!!!!!!!!!
- 260히키주 (.0rGArIC0e)2025-2-13 (목) 오전 03:14:05>>242 그, 열심히 생각해볼게(고장
- 261차드주 (Ja2iO8ksYC)2025-2-13 (목) 오전 03:15:03내 눈치가 저주스러워,,
- 262마코토주 (N/t.A7XAde)2025-2-13 (목) 오전 03:15:09먼가 선착 2분으로 질문받아보고 싶어지네요(?)
- 263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3:15:32>>260 천천히 해도 돼 어차피 선지주 내일 링화주랑 선레라도 써서 선물 줄 각을 만들어야 하구
- 264아쿠타가와주 (kgDiHONqLO)2025-2-13 (목) 오전 03:15:33>>262 코우주가 되어 오너관이 있는지 물어본다
- 265코우주 (Z1MSIUK6Ay)2025-2-13 (목) 오전 03:15:33>>258 궁금해 궁금해 궁금해 궁금해 궁금해 궁금해 나 이 새벽에 깨서, 잠도 싹 날아가고 지금 완전
- 266코우주 (Z1MSIUK6Ay)2025-2-13 (목) 오전 03:15:48>>264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67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3:15:50>>262 마코토 코오리마츠리때 연지곤지(화장) 할거니!
- 268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3:16:32>> 코우주가 되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코우주는 내옆신 유명한 오너관캐는범고래임
- 269아쿠타가와주 (kgDiHONqLO)2025-2-13 (목) 오전 03:16:37입이 근질근질하지만 누군지 말하면 쉬핑이니까............ 근데 링화주보다 더 열심히 추고계신것처럼 보인다는 말만...........
- 270차드주 (Ja2iO8ksYC)2025-2-13 (목) 오전 03:16:51어진,.진짜?
- 271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3:17:10맞아 선지주가 모두의 친구가 되기 위해 열심히 춤추고 있어
- 272차드주 (Ja2iO8ksYC)2025-2-13 (목) 오전 03:17:23아,, 누굴까
- 273아쿠타가와주 (kgDiHONqLO)2025-2-13 (목) 오전 03:18:34>>271 난 지아쨩의 베프자리를 원해
- 274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3:18:47>>273 모두가 베프야 (당당)
- 275아쿠타가와주 (kgDiHONqLO)2025-2-13 (목) 오전 03:18:57>>274 감동이야...
- 276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3:19:12>>275
- 277차드주 (Ja2iO8ksYC)2025-2-13 (목) 오전 03:19:23아 누구지 하,, 아 신경쓰여 누굴까
- 278링화주 (2CF220Y8kC)2025-2-13 (목) 오전 03:19:52>>244 >>247 아 귀여워!!!!!!!!!!!!!!!!!!!!!!!!!!! 내가 내옆신세계에 못 들어간다는 게 통탄스러울정도야 나도 우리 선지 맛있는 거 먹여주고 재롱 칭찬해주고싶은데에에에 >>254 크아아아악 나 갑자기 부끄러워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 279마코토주 (N/t.A7XAde)2025-2-13 (목) 오전 03:20:13화장.. 할거같긴 해요. 연지곤지라기보단 붉은 눈화장..이랑 입술 정도만.. 같은거 생각해보긴 했는데. 오너관.. 저는 오너관은 둔해서 이게.. 맞나..? 하다간 끝날때까지 모르므로 일상이나 선관 등을 통해 캐가 가는대로 따라가는 편일지도요...? 저도 저를 잘 몰라요(?) 오너 주관 뚜렷하고 그랬으면 꿈 깨우는 것도 좀 나중이었을거 같았던..?
- 280아쿠타가와주 (kgDiHONqLO)2025-2-13 (목) 오전 03:20:16차드주 오늘 잠못자는거 아냐?
- 281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3:21:06>>278 히히히 오늘 오후나 오전이나 언제든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기 위한 일상을 시동 걸자구 링화주
- 282차드주 (Ja2iO8ksYC)2025-2-13 (목) 오전 03:21:08>>280 그럴지도.. 먼가 지금 쓰고싶은 거 다 쓰고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나니까 소강상태라 남들 이야기로 재미즐겨야해서 이런 단서 하나하나에 의미부여중
- 283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3:21:37>>279 오케이 눈화장에 입술~ 생각해보니 마코토는 붉은색이 꽤나 잘 어울리네~
- 284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3:22:17>>282 그럴 땐 그냥 자면 되지 않아...?
- 285차드주 (Ja2iO8ksYC)2025-2-13 (목) 오전 03:22:44>>284 장기적인 이야기야 요우 팬픽 쓰고 나서부터 내 삶은 하루 온종일 쟴얘 기다리는 상태임
- 286마코토주 (N/t.A7XAde)2025-2-13 (목) 오전 03:23:10붉은 눈화장에 입술.. 생기가 너무 없다 싶으면 블러셔.. 조금까지도 가능은 하겠지만 생기있는 걸 어색해 할 거 같은 느낌은 있어요(?)
- 287아쿠타가와주 (kgDiHONqLO)2025-2-13 (목) 오전 03:24:05맨날 남들이 질문받는거 보면 재미있을것 같아서 나도 질문 받아보고 싶은데 단세포에 능지 0라 모든 대답이 전 아무생각없습니다 ㅅㄱ로 끝날것 같음...
- 288코우주 (Z1MSIUK6Ay)2025-2-13 (목) 오전 03:24:33🤔 어이 질문들을 찔러라.
- 289차드주 (Ja2iO8ksYC)2025-2-13 (목) 오전 03:25:05>>287 품앗이할까 코오리마츠리를 일정문제가 없었다면 누군가랑 같이 즐겨보고 싶엇어? >>288 은방울꼿은 차드 독살하려고 키우는거임?
- 290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3:26:40>>287 선지주도 선지는 질문을 할 만한 게 없지 않나 생각해 키요키요는 장래희망이 뭐야
- 291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3:26:57>>285 ㅋㅋㅋ 님 좀 무서워용... >>286 내 생각에도 마코토는 생기를 살리는 건 별루일듯~~ 미모가 사기급이라서 눈이랑 입술에 포인트만 주는거가 베스트라고 생각해~~
- 292차드주 (Ja2iO8ksYC)2025-2-13 (목) 오전 03:27:01>>290 선지 사랑학습진도 얼마까지나감
- 293아쿠타가와주 (kgDiHONqLO)2025-2-13 (목) 오전 03:27:09>>289 코우 어르신 EU : 1. 코우주랑은 여태까지 일상 돌려본적이 없어서 2. 마츠리 페어 아이템으로 서로 일정거리 이상 떨어지지 못하는 팔찌 있다고 캡틴이 흘렸잖음? 코우가 범고래신인거 알고 도주하려다 실패하는 장면 있음 재미있을것 같아서
- 294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3:27:40>>292 0!
- 295차드주 (Ja2iO8ksYC)2025-2-13 (목) 오전 03:27:46>>294 에라이
- 296마코토주 (N/t.A7XAde)2025-2-13 (목) 오전 03:28:32블러셔까지 하면 오히려.. 약간.. 열이 올라서 아파보이는 느낌일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 297아쿠타가와주 (kgDiHONqLO)2025-2-13 (목) 오전 03:28:51>>290 키요는 없대... 저는 SOS단 결성해서 엔딩쯤에 멤버들이랑 하레하레유카이 추는게 장래희망임 (근데 뺏을 부가 없는)
- 298차드주 (Ja2iO8ksYC)2025-2-13 (목) 오전 03:28:54>>293 우리 할배 집만 안 부수면 착한 할배인대,, 할배울어,,
- 299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3:29:38>>287 키요가 지금까지중에 가장 인상적인 순간은 언제야? >>288 코우한테 과거란 어떤 의미야?
- 300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3:29:47>>297 키요도 문예부에 들어오자(?) >>295 그치만 배울 기회가 없는걸 히키링화에게서 좀 배워야 할까 싶어(??)
- 301차드주 (Ja2iO8ksYC)2025-2-13 (목) 오전 03:29:58>>300 삼춘이 알려줄게
- 302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3:30:31>>301 앗
- 303차드주 (Ja2iO8ksYC)2025-2-13 (목) 오전 03:30:53>>302 한글자 뿐인데 당혹감이랑 떨떠름함까지 느껴져서 진짜 아프다
- 304아쿠타가와주 (kgDiHONqLO)2025-2-13 (목) 오전 03:31:55>>298 시라나미테이 들어가서 집부수기 전에 어르신 울려야지;; >>299 어장 러닝중 기준으로 이야기한다면 없음 그래서 끝내주는 비일상을 원하는걸지도...
- 305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3:33:05>>303 아니 그렇게까지는 아닌… 아닌가…?
- 306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3:33:09>>290 선지가 내옆신 러닝 중에 진심을 다하는 순간이 있다면 어떤 상황일 것 같아?
- 307차드주 (Ja2iO8ksYC)2025-2-13 (목) 오전 03:33:16>>305 이제 그만 패주길 바란다
- 308아쿠타가와주 (kgDiHONqLO)2025-2-13 (목) 오전 03:34:04>>300 두근두근 문예부는 사람이 너무 많아...
- 309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3:34:32>>306 어려운 질문인걸 언제나 진심을 다하긴 하는데 현재로서는 친구를 도울 때가 아닐까
- 310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3:35:28>>307 알갯서 (망치 내려둠) >>308 하긴 슬슬 두근두근 문예부가 아니라 오싹오싹 문예부야
- 311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3:37:57>>304 음~ 그런 혹시 이런거 한번 있었으면 좋겠다 하는 상황 있어? >>309 선지답네~ 선지는 대부분 호의적인 면을 보여줬었는데, 극단적으로 불호일 수도 있어? 있다면 어떤 사람이나 어떤 상황 때문일지?
- 312코우주 (Z1MSIUK6Ay)2025-2-13 (목) 오전 03:38:12>>289 응 맞아. 차드 마시는 차에 몰래 넣어서 독살한데 농담이고.... 코우에게 의미가 있는 꽃이라. 초여름에 피는 꽃인데도 불구하고 신력(가능하려나)으로 유지 중이야. >>293 아 상상하니 재밌을 상황이네. 왜, 왜 도망치느냐! 도망치지 말거라! 하면서 열심히 쫓지만 전직 육상부를 쫓지 못하니 금방 숨차서 힘들어하다가 결국 넘어지는 어르신... 못 하는 게 아쉬운걸.... >>299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이지 긴 목숨줄 붙잡고 버텨가야 하는 슬픈 기억이기도 하고
- 313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3:41:19>>311 타인을 깔보는 사람/신을 별로 안 좋아해 그 외에는 특별한 불호 상황은 없지
- 314유메주 (CwBIkkkR7K)2025-2-13 (목) 오전 03:41:50헉..... 지금 하구 있는 잼얘 있나요...?! 너무 늦게 왔나...!
- 315차드주 (Ja2iO8ksYC)2025-2-13 (목) 오전 03:42:00>>314 오너관있어?
- 316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3:42:06>>312 하긴 전에 올렸던 독백도 그런 느낌이었지~ 그럼 현재와 어떻게 보고있고, 미래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어?
- 317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3:42:14>>314 소강 시기인 거 같아 아마도 >>315 이제 생긴 거 같아 (끄덕)
- 318마코토주 (N/t.A7XAde)2025-2-13 (목) 오전 03:42:49다들 어서오세요.
- 319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3:43:36>>313 글쿠만~ 선지는 장래계획 같은 거 세워둔게 있어? 자세한게 아니어도 나중에 이건 꼭 해봐야겠다 같은 거라도~ >>314 유메주 안녕~
- 320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3:44:33>>319 졸업하고 나면 고등학교를 한 번 더 다닐까 생각 중이야 선지는 이미 나이가 찼음에도 불구하고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신을 여럿 봐서… 아니면 선생님이 되려구 할 수도 있겠네
- 321아쿠타가와주 (gT9t80KLCC)2025-2-13 (목) 오전 03:45:38유메주 어서오세요-! >>311 없... 음................ 기본적으로 일상에서 하고싶은건 다 해서.......
- 322유메주 (CwBIkkkR7K)2025-2-13 (목) 오전 03:45:40과연...! 소강 시기이군요~~ 헤헤 미츠루주도 안녕하세요~! >>315 갑자기 오너관 물어보신다...! 오너관이라구 하면... 많지 않을지! 관심은 엄청 많긴한데 오너이슈로 만나지 못하구 있는 것 뿐이라....
- 323아쿠타가와주 (gT9t80KLCC)2025-2-13 (목) 오전 03:48:2812시 이후론 휴대폰 수면모드 해놓고 있어서 몰랐는데 2시쯤에 일 관련으로 문자가 와있었고 새벽 2시에 개인연락처로 연락을 한 이 XX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생겼습니다...... 자러갈게요 굿바이.......
- 324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3:49:12>>320 오 선생님~ 어떤 과목으로 할지 대강 생각한 건 있을까? >>321 ㅋㅋㅋ 하긴 키요는 그 자유분방함이 즐거워보여서 좋아~
- 325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3:49:49>>323 아이고.......키요주 멘탈 잘 챙겨 진짜루... 잘 자~
- 326마코토주 (N/t.A7XAde)2025-2-13 (목) 오전 03:50:23https://ibb.co/q3wK25kD 깃 장식, 장미, 뱀, 매듭. https://www.neka.cc/composer/12932
- 327마코토주 (N/t.A7XAde)2025-2-13 (목) 오전 03:50:31잘자요 키요주.
- 328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3:50:36>>323 잘자잘자 안녕
- 329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3:51:04>>324 아마 체육이거나 수학? 선도부 선생님 같은 느낌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 330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3:52:40>>326 오~ 마코토 묶은 머리 이뿌당 분위기도 처연하니 좋다~
- 331유메주 (CwBIkkkR7K)2025-2-13 (목) 오전 03:52:43키요주 안녕히 주무세요~~ 좋은 꿈 꾸세요!
- 332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3:53:28마코토는 귀여워 (진지)
- 333마코토주 (N/t.A7XAde)2025-2-13 (목) 오전 03:54:11자려고 노력은 해야겠어요.. 다들 잘자요..
- 334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3:54:18마코마코주 잘자잘자
- 335코우주 (Z1MSIUK6Ay)2025-2-13 (목) 오전 03:54:32>>316 코우는 미래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고 있어. 미래는 알 수도 없고, 확정 할 수도 없으니까. 그러니 현재에 집중할 뿐이라는 느낌? >>323 어떻게 그런 못된 사람이........ 키요주 잘 자...
- 336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3:54:34>>329 선도부 쌤이라~ 지금 느낌으로는 엄해보이지만 실은 자상한 선생님 같을거 같다~
- 337유메주 (CwBIkkkR7K)2025-2-13 (목) 오전 03:54:37마코토는 귀엽죠...! 0v0 마코토주 잘 자구 내일 또 봐요!
- 338코우주 (Z1MSIUK6Ay)2025-2-13 (목) 오전 03:54:41마코토주 잘 자.
- 339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3:54:49마코토주도 잘 자~
- 340유메주 (CwBIkkkR7K)2025-2-13 (목) 오전 03:57:37선도부 지-쨩도 좋지만~ 현재에서는 인간들이 사는 걸 공부해간다는 점을 생각하면 도덕과목 같은 쌤도 괜찮을지두... 하고 생각해보네요~
- 341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3:57:48>>335 코우답달까~ 그럼 개인적 소망 같은 건 있어? 소소하고 일상적인 거~
- 342코우주 (Z1MSIUK6Ay)2025-2-13 (목) 오전 03:59:30>>341 언제까지 가능할진 모르겠지만 시라나미테이 식구들이랑 행복하게 지내고 싶다는 거? 아 독백이나 답레나 다 진행이 안 되네 으아ㅡ그그그
- 343히키주 (.0rGArIC0e)2025-2-13 (목) 오전 04:00:00헉 졸았다 깬 김에 살짝 마음속에 담아두던 사심 하나만 주절거려보자면 지금 이 타이밍에 링화가 안경을 벗기려 해도, 문제는 없을 것이라 생각한답니다... 😌 물론 자유롭게 해주세요~
- 344User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4:00:26>>340 도덕과목에 선도부까지 하면 되겠는걸
- 345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4:00:51>>343 안경을 벗겨달라구 말해!
- 346차드주 (Ja2iO8ksYC)2025-2-13 (목) 오전 04:00:54>>343 wow
- 347차드주 (Ja2iO8ksYC)2025-2-13 (목) 오전 04:01:38여담이지만 난 히키가 그렇게 추한 애가 아니라고 생각해 자학적인 묘사라는 걸 알지만서도,,
- 348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4:02:28>>340 >>344 오~ 좋은 연결점이네~ >>342 그렇다네 시라나미테이 주민들~ 🤭 글이 잘 안써진다면 잠깐 기분전환 해보는게 어때?
- 349히키주 (.0rGArIC0e)2025-2-13 (목) 오전 04:03:13>>347 (일단 홀린 듯이 더보기 누름
- 350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4:03:27생각해 보면 자학 묘사 선지랑 돌릴 때도 있었지
- 351유메주 (CwBIkkkR7K)2025-2-13 (목) 오전 04:03:30>>343 헉.... 볼 수 있는 건가요?! >>344 그것두 좋겠죠~~ 도덕과목 굉장히 괴짜이신분들 많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유메주적인 생각입니다!
- 352차드주 (Ja2iO8ksYC)2025-2-13 (목) 오전 04:04:07>>349 더보기랄 것도 없이 그냥 차드주는 진짜 추남콜랙터 추남좋아 추남모에잇어서,, 히키는 부끄러움을 알고 스스로 정당화 하지 않는 이상 추하긴 글렀다고 생각해
- 353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4:04:10>>348 선지가 마인크래프트 건축 고수답게 위로 쌓아야겠다(?) >>351 응응 맞지 생활한복을 입은 괴인분들도 계시지만
- 354차드주 (Ja2iO8ksYC)2025-2-13 (목) 오전 04:06:04차드주의 진짜 추남이란.. 허울 좋은 말을 하면서 행동은 다르고, 그러면서 온갖 궤변과 변명으로 쌓아올려서 실실 웃는 녀석들을 말해 히키는 좋은 냄새가 나는 깨끗한 소년이야 정말로
- 355코우주 (Z1MSIUK6Ay)2025-2-13 (목) 오전 04:06:27위로 쌓지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력으로 어떻게 외부랑 내부랑 크기 다르게 할 수 없나....
- 356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4:06:42하지만 좋고 깨끗한 소년이 사랑하는 여자랑 자신이 비교되어서 깎아내리고 자괴감을 가지는 것도 맛있다고 생각해
- 357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4:06:55묘하게 찔리는구만~
- 358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4:07:01>>355 괜찮지 않을까 카무이는 짐승류고, 짐승은 영역에 확고하니까
- 359유메주 (CwBIkkkR7K)2025-2-13 (목) 오전 04:07:27>>353 생활한복... 확실히 종종 계시긴했지만 유메주 기억에는 왠지 국어 과목같은 쪽에 많으셨던 것 같아요~! 얘기하구 있으니까 왠지 GTO라든가 생각나네요...!!
- 360후카이주 (oL2auudOS.)2025-2-13 (목) 오전 04:07:40situplay>1013>112 이럴수가! 일본이 메이오 관할이었군요!!ㅋㅋㅋ 그러면 후카이가 일본으로 내려올 때마다 교류가 있었다고 하면 어떨까요! 평소에는 각자의 오지랖(꼰대력)으로 틱틱대는 사이지만 안부인사 차 들리고 가는 게 루틴이었다고 한다거나?🤣🤣 후카이는 아무래도 속내를 알다보니까 친구를 두기가 쉽지 않거든요...
- 361차드주 (Ja2iO8ksYC)2025-2-13 (목) 오전 04:07:46>>356 그치................봉황은 무결하고 아름답고 완벽하니까아........ 아름ㄷ다운 이야기야
- 362차드주 (Ja2iO8ksYC)2025-2-13 (목) 오전 04:08:06>>359 GTO 좋지이 후하🤗
- 363유메주 (CwBIkkkR7K)2025-2-13 (목) 오전 04:08:28헉.... 후카이주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 364후카이주 (oL2auudOS.)2025-2-13 (목) 오전 04:08:36안녕하세요 아름다운 새벽입니다~!
- 365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4:08:38>>359 한자에 특히 많은 느낌 GTO 보진 않았지만 좋은 만화라구 알고 있어 >>360 후카이주 안녕안녕 지금 깼나 보네
- 366후카이주 (oL2auudOS.)2025-2-13 (목) 오전 04:08:53아니요 지금 잘 거예요 후후
- 367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4:09:01후카이주 안녕~
- 368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4:09:12앗 잘자잘자
- 369후카이주 (oL2auudOS.)2025-2-13 (목) 오전 04:09:15모두들 굿밤입니다!!
- 370차드주 (Ja2iO8ksYC)2025-2-13 (목) 오전 04:09:19후바🤗
- 371히키주 (.0rGArIC0e)2025-2-13 (목) 오전 04:09:34😌 김히키는 개인적으로 과도기의 상태, 를 상정해두고서 돌리고 있거든요~ 그래서 김히키가 온전히 추하느냐, 고 하면 저 역시 글쎄지만 앞으로는 어떨 것이냐 하면 선뜻 대답하기가 어려워지네요~ 정말 앞날은 모르는 거니까. 아직 15살 아기고.
- 372유메주 (CwBIkkkR7K)2025-2-13 (목) 오전 04:09:43>>362 차드 테마곡에 드라이버즈 하이 걸려있는거 다 안다구요~~ 후후
- 373히키주 (.0rGArIC0e)2025-2-13 (목) 오전 04:09:50안녕히 주무세요 후카이주~
- 374아쿠타가와주 (9l/T/MVFzm)2025-2-13 (목) 오전 04:10:08(빡쳐서 잠이 안와서 다시 어장에 기어옴...)
- 375차드주 (Ja2iO8ksYC)2025-2-13 (목) 오전 04:10:11>>372 에헷 에헤헤헤헷 들켰다
- 376차드주 (Ja2iO8ksYC)2025-2-13 (목) 오전 04:10:21키요주... 진정해... 키요벅지생각하자
- 377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4:10:57>>374 심호흡을 하고 눈을 감고 잠시 벽에 이마를 댄 채로 머리를 비우자 힘들면 점을 생각해 온점 하나에 정신을 집중하는 거야
- 378유메주 (CwBIkkkR7K)2025-2-13 (목) 오전 04:12:44그러구보면~ 차드라구하면 얼마전까진 근육질 기가차드 생각났는데 이제는 삼춘 먼저 떠오르는 괴현상이...!
- 379히키주 (.0rGArIC0e)2025-2-13 (목) 오전 04:12:46무슨 일인가 해서 위를 올려다보고 왔더니 💦 키요주 소수예요, 소수를 기억하세요...
- 380차드주 (Ja2iO8ksYC)2025-2-13 (목) 오전 04:12:51>>371 사실 그렇다 해도 말이지 글을 보다보면 오너의 지향성이 보이는법이거든 그거까지 해서 나는 히키가 추남으로 성장하기에는 너무도... 뭐랄까 투명하다고 봤어,,
- 381차드주 (Ja2iO8ksYC)2025-2-13 (목) 오전 04:13:31>>378 차드라이팅 성공이내 앞으로도 힘낼게... 모두에게 각양각색, 다종다양한 빤스를 치랏하고 보여줘서 기운을 내게 만드는 삼춘이 됄꼐,
- 382히키주 (.0rGArIC0e)2025-2-13 (목) 오전 04:13:36>>380 그야 당연하죠... 이거 일힐물이고... (근본적인 자괴감
- 383차드주 (Ja2iO8ksYC)2025-2-13 (목) 오전 04:14:36>>382 이런 부분이 오너적으로 추함과 거리가 먼 부분인 거지 차드주는 자괴감따위 가지지 않아,,,
- 384유메주 (CwBIkkkR7K)2025-2-13 (목) 오전 04:15:31글 쓰면 차드주께 지향성 간파당하게 되는 건가요?! TvT 수치사... >>381 스레 엔딩 보구 뉴럴라이저 구매해야겠다......
- 385코우주 (Z1MSIUK6Ay)2025-2-13 (목) 오전 04:16:12>>374 침착하자. 따뜻한 물이라도 마셔보는 건 어때? 그리고 아까 그 말을 봐서 그런데 언제 마츠리 일상 찔러도 괜찮을까? 페어 마츠리는 안 되더라도, 따로 일상으로 갈 수 있다고 하니까. 어르신 공물 받은 거 갚아야하는 것도 있고..
- 386차드주 (Ja2iO8ksYC)2025-2-13 (목) 오전 04:16:46>>384 그렇게 말하니까 혈액형검사같은대 그냥 글로 관상보기 정도의 유사미신일 뿐이라구 유메주의 글은 초 유메적으로 귀여워!
- 387히키주 (.0rGArIC0e)2025-2-13 (목) 오전 04:18:26>>383 진짜 님이랑 일상하면 무슨 시추에이션이 나올지 기대하고 있을게요 차원이 다르네 두 렵 다
- 388유메주 (CwBIkkkR7K)2025-2-13 (목) 오전 04:20:19>>386 헤헤 사실 유메주 글쓰기 엄청 자신 없어서... 언젠가부터는 그냥 의식의 흐름으로 돌리고 있는 느낌이네요....! 차드주 글은 간파했을 때... 내공이 느껴집니다! 여러 의미로~
- 389차드주 (Ja2iO8ksYC)2025-2-13 (목) 오전 04:20:41>>387 아니 대체 어떤 부분이,,,.?! TvT 차드주는 그냥 추남좋아인 거라구웃 못해!!
- 390아쿠타가와주 (4UuKR7AZ72)2025-2-13 (목) 오전 04:21:08안자고 있던 가족을 희생해서 진정했습니다 🤗 역시 이런건 가족이 짱이야 >>385 마츠리때 시간 날지 안날지 경과를 좀 봐야할것 같긴한데... 시간 나면 찔러보겠습니다 감사드려요 😌
- 391유메주 (CwBIkkkR7K)2025-2-13 (목) 오전 04:21:09따뜻한 물.... 차같은 것도 엄청 좋아요!! 있다면...!
- 392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4:21:20코즈믹 연출 다 썼다 (땀쓱)
- 393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4:21:51키요주의 무사한 멘탈건강을 기원...!
- 394유메주 (CwBIkkkR7K)2025-2-13 (목) 오전 04:21:58>>389 차드주가 또 왠지 열받게 하신다!! 헉.... 지아주 뭔가 보여주시나요~~
- 395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4:22:31코코센주가 점 보다가 코즈믹 보는 연출을 하고 싶다기에 열심히 써봤어 이런 건 오랜만이라 잘 될지 모르겠는걸
- 396차드주 (Ja2iO8ksYC)2025-2-13 (목) 오전 04:22:37>>388 역시 바보털쥐어뜯기의 답레를 쓴 자여서 아는 건가 맞아 차드주는 여자애 괘롭히기 내공이 있어 >>394 초차드주적 따라하기야 0v0! >>392 축하해
- 397아쿠타가와주 (4UuKR7AZ72)2025-2-13 (목) 오전 04:24:59>>395 (기대하고 있어야지)
- 398차드주 (Ja2iO8ksYC)2025-2-13 (목) 오전 04:25:35나 코즈믹 좋아해
- 399유메주 (CwBIkkkR7K)2025-2-13 (목) 오전 04:25:44>>395 코즈믹 연출... 우주는 하늘에 있다 같은거...?! (?) >>396 때리고 싶다!!!!
- 400차드주 (Ja2iO8ksYC)2025-2-13 (목) 오전 04:26:13>>399 나 귀여운대 진짜 때릴거야?
- 401아쿠타가와주 (4UuKR7AZ72)2025-2-13 (목) 오전 04:26:16차드주가 유메주의 리미트를 풀어버렸어...
- 402코우주 (Z1MSIUK6Ay)2025-2-13 (목) 오전 04:26:16>>390 현생이 문제구나. 가능할 때, 나 있으면 상관 말고 언제든지 콕콕 찔러줘?
- 403코우주 (Z1MSIUK6Ay)2025-2-13 (목) 오전 04:26:31>>400 응 죽어!
- 404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4:26:32참치에서 어떻게 보일지 확인도 했으니까 얼추 만족하는 선에서는 나온 거 같아 >>397 (눈썹) >>399 비슷… 한 거 같기두 하고 불가해니까 코즈믹의 본질은
- 405차드주 (Ja2iO8ksYC)2025-2-13 (목) 오전 04:26:47>>403 뭐야 할배 무덤이나 파러가
- 406차드주 (Ja2iO8ksYC)2025-2-13 (목) 오전 04:28:01>>405 차드가 이랫다가 시라나미테이 응접실 천장을 뚫고 처박힌 광경을 봤어
- 407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4:28:21>>406 낑낑대면서 삼춘 다리 잡아당겨서 빼줘야겠네
- 408아쿠타가와주 (4UuKR7AZ72)2025-2-13 (목) 오전 04:28:41시라나미테이의 수리비는 어디에서 나오는가...
- 409차드주 (Ja2iO8ksYC)2025-2-13 (목) 오전 04:28:57>>408 키요 지갑!
- 410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4:29:02>>408 선지의 호주머니에서 나온 망치랑 못, 판자 같은 거(?)
- 411아쿠타가와주 (4UuKR7AZ72)2025-2-13 (목) 오전 04:30:20>>409 뭔가 억울해짐 >>410 지아의 호주머니는 도라에몽 주머니구나...
- 412차드주 (Ja2iO8ksYC)2025-2-13 (목) 오전 04:31:04사실 차드주도 신인 걸 간지나개 드러내고 십다는 욕망은 잇는데 황새따라가다 가랑이 찢어질까바 못하갯슴 그리고 난 눈붓이구 올개 굿밤띠되길
- 413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4:31:14>>411 망치도 슉 하고 나타나 >>412 삼춘주 잘자잘자 안녕
- 414코우주 (Z1MSIUK6Ay)2025-2-13 (목) 오전 04:31:20>>405 ? '한 입' 해버린다? >>409 아냐...... >>410 아냐..............
- 415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4:31:48차드주 잘 자~
- 416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전 04:32:54아이고 미틴 일어났어야 더ㅣ는데 더 자 버렸네; 자러 간 사람들 잘 자~~~~
- 417유메주 (CwBIkkkR7K)2025-2-13 (목) 오전 04:33:53>>400 제발 한 번만 때리게 해주세요..... TvT 차드주 잘 자요~! 잘 자구 내일 또 봐요~~ >>404 헉 초 기대하구 있어야겠다~~
- 418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4:35:43근데 이거 쓰면 코코로가… 선지를 친구로 계속 여길 수 있을지가 좀 걱정이야
- 419유메주 (CwBIkkkR7K)2025-2-13 (목) 오전 04:37:12으음~~~ 우주인 친구로는 인식 될지도...! (?)
- 420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4:37:13유이주 안녕~ 꿀잠 잤어~?
- 421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4:37:30유이주 안녕안녕 >>419 우주인…이 아니라 신으로 인식할 게 분명해서 (머쓱)
- 422유메주 (CwBIkkkR7K)2025-2-13 (목) 오전 04:38:20유이주 늦잠 자신 건가요?! >>421 그럼... 지-쨩 최초 신밍아웃 보게 되는 건가요...?! 0v0
- 423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전 04:40:16다들 리하~~~ 😵💫 >>420 나름? 기상이 좀 거시기 하긴 했지만... >>422 응 완전...... 벌써 오후임,,, 뭣 선지선지 신밍아웃 한다고(아님)
- 424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4:40:49>>422 그럴… 거 같아 자세한 건 보면 알겠지만 >>423 맞을 수도 있어 쓰고 보니까 그렇게 됐어
- 425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4:41:13>>423 갑자기 일어난거면 그렇긴 하겠다~ 세수하구 기분전환 하자구~
- 426유메주 (CwBIkkkR7K)2025-2-13 (목) 오전 04:41:19늦잠 잤을 때는... 간만에 푹 잤다구 생각 합시다!! 일정 있는 것이 아니라면...!
- 427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4:41:24사실 히키는 선지가 신인 거 캐주얼하게 나는 갑옷거인이고 얘는 초대형거인이야 느낌으로 알게 되긴 해서 최초는 아니긴 한데…!
- 428유메주 (CwBIkkkR7K)2025-2-13 (목) 오전 04:44:26그렇담 말하자면 히키때는 오픈베타구 이번의 지-쨩이 정식 오픈인거군요?! 그런데 초대형 거인은 뭔가요...? 위키 보면 있으려나...!
- 429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4:44:56>>428 앗 진격의 거인 스포니까 찾아보지 않는 게 좋아 (소근)
- 430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전 04:46:30>>424 잠시만 팝콘 튜ㅣ겨올게(?) >>425 안 그래도 세수하고 왓어 거으 3시 다 됐는데 요새 게임 한다고 늦게 잤더니 바로 업보빔 맞아버림 ꉂꉂ(ᵔᗜᵔ*) >>426 무ㅜ 이미 늦게 일어나 버린 건 어쩔 수 없지만 말이야~~~~ ㅋㅋㅋㅋㅋㅋ 근데 늦잠은 왜 꼭 할 일 많은 날 자게 되는지,,,
- 431유메주 (CwBIkkkR7K)2025-2-13 (목) 오전 04:47:19>>429 아~~ 진격거 이야기였군요! 단번에 이해했습니다...! 헤헤 >>430 맞아요! 어쩔 수 없으니까.... 대신 푹잤다구 생각하는 거예요! 해야 할 일은~~ 차근차근 하도록 합시다... TvT
- 432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4:48:02>>431 얼탱이 없는 고백이 그거랑 비슷한 느낌이었어
- 433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4:48:24>>4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잠은행은 가차없지...!
- 434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4:49:01[youtube https://youtu.be/Cd-_gwsyfr8?si=AntEXHpwwi0t5AZo] 개구리 플리가 새 플리로 돌아왔어 그리고 알고리즘이 바로 보여줬어
- 435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4:49:47계란찜 마싯다잉
- 436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4:50:22>>434 썸넬 좀 흠칫하네...
- 437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4:50:48그러게 캡틴에게 감춰달라구 하는 게 나을 수도…
- 438유메주 (LbZbZuQfaS)2025-2-13 (목) 오전 04:51:33>>432 얼탱이 없는 고백은 또 어떤 이야기인가요....?? TvT 말 안통하는 유메주라 미안합니다... 유이주 어떤 게임 하셨나요?!
- 439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전 04:52:31이게 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40유메주 (LbZbZuQfaS)2025-2-13 (목) 오전 04:52:31계란찜 TvT 엄청 맛있겠다....
- 441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4:52:31>>438 히키가 너 소오인이랑 아는 사이니 해서 링화의 부적을 품에 품고 있어서 천의 기운 탓에 원래 신으로 오해 중이던 선지가 맞아 소오인 차드는 내 삼촌이고 전령의 신이야 나는 뇌우의 신이고 한 사건이야
- 442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전 04:53:13>>438 나 역전재판! 이의 잇음!!!!!!!
- 443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4:56:02>>440 유메주도 한뚝배기 하쉴~~? >>442 이기아리! 이것도 한번 빠지면 은근 못멈춘다 그러더라~
- 444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4:57:23선지주는… 새벽에 먹으면 안 되니까 참을 거야 냉장고에 오삼불고기가 남은 게 있지만 참아야 해
- 445링화 - 히키 (2CF220Y8kC)2025-2-13 (목) 오전 04:58:14사실은 모르겠다. 싫어한다는 말에 진심은 얼마나 곁들여졌을지, 갑작스레 흘러넘친 눈물의 이유가 무엇인지. 타인을 모르고 관계를 모른다. 오로지 제 쪽에서 주어 버리는, 일방이 아닌 애정의 양상을 모른다. 쌓아 온 그 긴 세월에도 불구하고 봉황이 지닌 식견은 그토록 초라했다. 야츠메 히키란 소년이 어떤 일을 겪어오고 또 어떤 마음을 속에 품고 살아가는지도, 듣지 않은 한 알 수 없었다. 하지만 그 모든 미지와 모호함으로부터 외려 확신을 얻었다면── 그것 또한 참 우습고도 기꺼운 역설이라 생각하고 만다. [clr lightcoral]이상하지. 네가 우는 게 싫다고 생각했는데 지금만은 그렇지 않아.[/clr] 처량맞을 만치나 애달피 우는 얼굴을 향해 웃으며 팔을 벌렸다. 맞붙은 체온의 감각이 이토록 낯선 것일 줄 몰라서, 가슴이 뛰었다. 실상은 그토록 극적이지 않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안겨오는 몸이 뜨겁다 느껴버리고 만다. 팔을 두르고 싶어졌다. 선물은 그쯤에서 내려두었다. 직전까지 무겁게만 느껴졌던 그것은 지금엔 너무도 쉽게 아래에 놓인다. 낭랑은 비로소 자유로워진 두 팔을 들어올려 소년의 허리를 깊이 끌어안았다. 부드러운 깃으로 그를 감싸 품는 듯한 모양으로, 저 또한 어깨에 얼굴을 파묻는다. “그거면 됐어!” 마지막이란, 말하기에 따라서는 얼마든지 서로를 속일 수 있는 말이다. 당장은 가지 않겠다 말해두고선 본래 마음먹었던 날에 맞추어 이곳을 떠나더라도 이는 거짓이 아니다. 소년은 애당초 정확한 주기를 짚어 마지막을 말하지 않았으니까. 하지만 그렇게 떠난다면 그 다음은? 그에게도 단 한 번, 마음에 깊이 새겨든 작별의 경험이 있었다. 사랑하는 동생과의 헤어짐이었다. 그때 봉황은 가슴 깊이 슬퍼했을지언정 헤어짐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그것이 우리의 길이니까, 너와 나는 끝없이 누군가를 위해 떠돌 운명이니까. 내 동생은 하나이되 하나가 아닌 아이이니 언젠가의 인연을 기약할 수 있으리라고 믿었으니까. 하지만 사람은 그렇지 않다. 유일하며 덧없고, 아스라하면서도 무엇보다 찬란하다. 지금이 아니면 다시는 만날 수 없고, 붙잡을 수도 없으며, 떠나서 비어버린 자리의 아픔을 평생토록 감내하는 상상을 하는 것만으로도── 발을 무겁도록 만들어 버려서. 살아가며 처음으로 거듭 욕심을 내었다. 그렇기에 물어야만 하는 것이 있었다. “⋯⋯꼭 묻고 싶은 말이 있어.” 마주 안은 품 안은 여전히 따스하기만 하다. 낭랑은 손을 들어올려 소년의 뒷머리를 부드럽게 쓸어주었다. “있지, 히키가 생각하는 마지막은 뭐야? 대답을 들으면 정할 수 있을 것 같아.”
- 446유메주 (LbZbZuQfaS)2025-2-13 (목) 오전 04:58:16>>441 헉....! 그 사건이라면 왠지 유메주도 실시간으로 전에 본 적 있는 것 같아요~! 그게 얼탱이 없는 고백이군요...! >>442 역전재판~! 초 재밌는 게임 하셨네요! 요즘 스팀에도 이식되구 해서~ 즐기기 좋아졌죠! 유메주도 nds로 시간가는 줄 모르고 했던 기억있네요~
- 447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4:58:35크으읏 크으으으읏
- 448링화주 (2CF220Y8kC)2025-2-13 (목) 오전 04:59:14그냥 잘까 쓸까 잘까 쓸까하는 마음이 머리채 잡고 싸웠는데 별국 또 충동이 이겻어.... 다시 하이야
- 449유메주 (LbZbZuQfaS)2025-2-13 (목) 오전 04:59:25새벽 링화주다!! 안녕하세요~ 어서와요!
- 450코우주 (Z1MSIUK6Ay)2025-2-13 (목) 오전 04:59:28기다리고 있었어........
- 451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4:59:51캬...............
- 452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5:00:23봉황님 ㄹㅇ 봉황이시네....
- 453유메주 (LbZbZuQfaS)2025-2-13 (목) 오전 05:00:29>>443 내일 일어나면 조금 해볼까요!! 그런데 요즘 계란 엄청 비싸졌단 말이죠~ TvT
- 454유메주 (LbZbZuQfaS)2025-2-13 (목) 오전 05:00:50내일이라구 할지... 좀 이따이지만!
- 455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5:02:16>>446 응 선지주 첫 신밍아웃이 이거일 줄은 몰랐어
- 456링화주 (2CF220Y8kC)2025-2-13 (목) 오전 05:02:31앗 왜 항상 답레 올리고 나면 아쉬운 표현이나 이거 쓸걸~하는 표현이 뒤늦게 생각나는 걸까🤔
- 457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전 05:03:11>>443 내가 바보라 오래 걸리지만 꽤 재밌어!! 하 봉황님...(머리깸)
- 458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5:03:14>>456 선지주도 항상 만족할 만한 독백을 써도 올리고 나면 개선점이 떠올라 글이란 게 항상 그런 거 같아
- 459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5:03:29그리고 저거 아까 선지주가 짚은 후자에 가까운 거 같아서 머리 깨려구 행복하렴 (와장창)
- 460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5:05:09>>453 비싸도 먹고 싶은 건 먹어야지~ 유메주도 맛나게 해먹자잉~! >>457 ㅋㅋㅋㅋ 유이주 단간론파도 재밌게 할거 같은걸?
- 461링화주 (2CF220Y8kC)2025-2-13 (목) 오전 05:05:57그러고보면 링화도 시니카한테 정체 밝혔는데 일상 시작부터 하늘에서 떨어져서 오해하게 만들고 어쩌다보니까 본체도 보여줘놓고 '꺄악 큰일났어 도시요~~~' 이랬어....(바보같음)
- 462유메주 (LbZbZuQfaS)2025-2-13 (목) 오전 05:07:02>>455 그러구보면 스레에 신밍아웃 일찍이 있었다구 생각했는데... 누군지 기억 못하구 있었단 말이죠! 그게 지-쨩이었구나... 0v0 >>456 유메주도 완전 초 공감이에요~~! 그런데~ 또 이상하게도 엄청 대충 쓴 것 같은 글은 나중에 봐도 만족스럽더라구요 헤헤... >>457 증거제시나 풀이라든가 상당히 억지인 부분 있으니까... 그러려니 하구 하면 재밌어요~! 유이주가 바보인 것이 아닙니다...!
- 463코우 - 후유카 (Z1MSIUK6Ay)2025-2-13 (목) 오전 05:07:07situplay>996>93 신명이 아니라 인간의 이름을 먼저 내놓았던 것은 그것이 지금의 자신에게 너무나 익숙하기 때문이었다. 신명으로 부르던 이들은 이미 오래전에 이 땅에서 모습을 감췄기 때문에, 다른 누군가에게 불리고, 문서에 적고, 출석부에 호명되는 이름. 인간의 몸으로서 살아온 그 이름이 이제 내 입에서도 가장 먼저 나오는 이름이 되어버린 것이었다. 츠키모토 후유카. 네 이름도 제대로 코우에게 닿는다. 후유카. 속으로 되새기며 미소 짓고 있던 코우는 같은 학교라는 단어에 잠깐 움찔하며, 반사적으로 반응한다. 신이 학교를 다닌다는 것이 이상하게 보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기에, 그저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걸까. 네가 어떻게 받아들일지 궁금해졌다. 그런 생각을 애써 밀어내며, 코우는 고개를 끄덕인다. "그래. 2-A 반,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다." 네 이름을 알고 나니 묘하게 낯설지 않다. 그 질문에 코우의 미소가 희미하게 사라진다. 신으로의 이름. 한순간 과거의 시간들이 스쳐 지나간다. 그 이름을 불리던 때, 그 이름으로 기억되던 시간들. 차갑게 얼어붙은 바다 위로, 부서지는 얼음조각처럼 아득히 흩어진다. 고개를 살짝 기울이며 잠시 고민하다가, 이내 짧게 웃는다. [ruby reporunta kamuy]"레포룬타 카무이."[/ruby] 날 믿던 민족들이 나를 부르던 이름. [ruby 바다에 있는 신]沖にいる神.[/ruby] 바다를 헤엄치는 이들 중 가장 높았으며, 인간들을 위해 고래를 해안으로 끌어올리는 신이었지만 지금은 바다보다 육지가 더 익숙한 신일뿐이었다. "오래전에 그렇게 불렸었단다." 작게 덧붙이며, 코우는 네가 이 이름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조용히 지켜보았다.
- 464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5:09:41앗 신명이다
- 465유메주 (LbZbZuQfaS)2025-2-13 (목) 오전 05:09:45>>460 그럼 역시 내일 계란 몇개 깨보는게 좋을지... 우헤헤 역전재판이나 단간론파라구 하니까 카마이타치의 밤이라는 게임도 생각나네요~ 겨울에... 특히 밤에 하기 좋은 게임 중 하나라구 생각합니다...! Gba로 간단히 할 수 있으니 관심 있으시면 부디~
- 466링화주 (2CF220Y8kC)2025-2-13 (목) 오전 05:10:29크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 코우 이름 볼 때마다 엄청 멋있다고 느껴버려.......카무이는 진짜 짱멋있는 신임.................
- 467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전 05:10:48>>459 선지주 요약이 너무 맴찢이면서 찰떡이라 그때 머리 한 번 더 깼었지...(?) >>460 안 그래도 그거 해보고 싶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살까 말까 고민만 계속하는 중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츠루주는 해봤어? >>461 큰일 났어 도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웠으니까 된 거 아닐까(복복복) >>462 아 그치 억지인 부분이 꽤 있긴 해... 이걸... 이렇게 한다고? 이걸 재판장이 들어준다구?? 답이 이거라구??? 할 때가 꽤 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헉 코우 신명이다 🍿🍿
- 468코우주 (Z1MSIUK6Ay)2025-2-13 (목) 오전 05:11:50범고래 신이라. 원래는 레푼 카무이라 불리는게 일반적이긴 한데. 코우야 더 북쪽에서 왔을 거라. 🤔 <rep-or-un-ta-kamuy(沖にいる神)> 라 불린답니다. 아무튼... 졸린 참에 행복한 걸 봐서 좋네...
- 469유메주 (LbZbZuQfaS)2025-2-13 (목) 오전 05:12:01신밍아웃은 내옆신에서만 볼 수 있는 최고의 순간중 하나라구 생각해요... TvT 신 캐릭터 오우너분들은 좋겠다~!!
- 470링화주 (2CF220Y8kC)2025-2-13 (목) 오전 05:13:09>>458 >>462 맞아 맞아... 글만 그런 게 아니라 창작의 딜레마인 것 같기도 근데 지금은 이렇게 크아아악 하는 글도 묵혀놓고 나중에 보면 그게 또 기가 막히더라구😏😏 엇 그런데 왜 머리를 깨고글애 링화는 지금 마음 안 아파🤔
- 471링화주 (2CF220Y8kC)2025-2-13 (목) 오전 05:14:48>>468 앗 그런 의미였구나!!! 예전에 아이누 관련 정보를 짧게 본 적이 있어서 레푼카무이는 들어본 적 있는데, 레포룬타가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어서 엄청나게 궁금했거든.... 코우주가 말해주다니 기쁘다 앗싸
- 472유메주 (LbZbZuQfaS)2025-2-13 (목) 오전 05:14:57>>467 맞아요~!! 왠지 전혀 납득 안가는 증거가 풀이일때도 많죠! 역전재판은 역시... 치밀한 추리라기 보다는 기세의 시나리오로 즐기는 게임이라구 생각합니다! 특히 3편이 엄청 재밌어요~~
- 473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5:15:14>>467 나도 요약하면서 머리 깼어(?) >>470 안 아파서 더 아파…(??)
- 474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5:15:52>>465 1인분이면 4개가 딱 좋더라~ 요즘 계란 작아져가지고... 아 카마이타치! 그것도 재밌었지~ 너무 예전에 해서 느낌만 가물가물하긴 한데~ >>467 응~~ 꽤 재밌었어! 1회차때는 어리버리타다가 얼레벌레 끝나서 2회차까지 해봤는데 한 이틀 밤샜더라 ㅋㅋㅋㅋ 근데 1편만 하구 그 뒤는 안했어서 내 감상은 1편에서 끝이야~
- 475링화주 (2CF220Y8kC)2025-2-13 (목) 오전 05:17:56지금 나온 게임들 유명한 거라 이름은 많이 들어봤는데~~ 맨날 게임을 이렇게 하는 사람이라 웬만하면 시도도 안 하다 보니 모르겠어 크윽
- 476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전 05:18:05>>469 신밍아웃 안 하면 그닥 의미가 없긴 해 🤔 아닌가 선관으로 어릴 때 했었다,도 포함인가(?)(그냥 미친 장신 개연성 주려고 신캐 택한 인간) >>470 오타쿠적으로 머리 깰만한 곳이 있다구(?) >>473 안 아파서 더 아픈 거 ㄹㅇ(??) >>474 글쿠먼!! 나도 고민 그만하고 그냥 살까 쓰읍... 카마이타치의 밤... 이거 왤케 공포 삘이야?? 😶
- 477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전 05:19:04>>47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사실 나도 ㅋㅋㅋㅋ큐ㅠㅠㅠㅠ 맨날 사서 쟁여두고 하다 만단 말이지...
- 478코우주 (Z1MSIUK6Ay)2025-2-13 (목) 오전 05:21:01>>471 골든 카무이에서도 레푼 카무이라 나오니까. 이게 찾아보니깐 또 지역별로 부르는게 조금씩 상이한 모양이더라고. 적었듯 코우야 지금은 사할린.... 인 쪽에서 왔는데 거기서는 범고래 신을 저렇게 불렀었다네. ~-~
- 479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5:21:52>>475 그럴때 새게임 건드리기 좀 글킴해~ 하지만 시작이 어려운거라구 링화주~? 일단 오프닝만이라도 봐볼까~??? >>476 그야 카마이타치는 공포겜이라서 ㅋㅋㅋㅋ 하지만 재밌다구~~ 추천해~~
- 480유메주 (LbZbZuQfaS)2025-2-13 (목) 오전 05:22:10>>475 링화주는 하나의 게임을 끝까지 하는 연습을 합시다~! 라고는 해도... 여러 이유로 재밌더라도 하다 말다 해서 손이 안 가게 되는 경우 꽤 있죠~~ >>476 그야... 조금 오싹오싹 게임이니까요~~ =v= 우헤헤 다만 막연히 공포라기보다는~ 스릴러나 미스테리 살인... 그런 쪽에 가까워요!
- 481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5:22:34신 설정 딥하게 짠 참치들 보면 뭐랄까 대단해...!
- 482유메주 (LbZbZuQfaS)2025-2-13 (목) 오전 05:23:24인정합니다 TvT 유메주는 도저히 안 될 것 같아서 사람으로 도망쳤어요.... 나는야 사람 합격~!
- 483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5:23:37>>476 맞아맞아 안 아프다는 게 제일 머리 깨지는 지점이라구…
- 484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5:24:00사실 선지의 어두운 면이 선지의 의지랑은 별개인 부분이라 언제 내보낼 수 있을까 했는데 코즈믹 호러 쓰면서 이때 쓰면 되겠다 싶었어
- 485유메주 (LbZbZuQfaS)2025-2-13 (목) 오전 05:24:57내일 되면 다크 지-쨩 볼 수 있는건가요?!
- 486링화주 (2CF220Y8kC)2025-2-13 (목) 오전 05:25:03어렸을때는 닌텐도 게임 하나를 몇달 걸려서 120시간 플레이하기도 했는데 말이지~ 요즘은 단기간에 밤샐 정도로 화르륵 불타다가도 그냥 갑자기 질려버리면 던지게 돼 우우 순수했던 겜덕 시절을 되찾고싶어...🥲 >>478 코우주는... 진짜 짱이야....... ,. 그런 거 어뜨케조사했지🥹🥹🥹🥹🥹 너무대단해서 울고있어 나....
- 487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전 05:25:11>>479 >>480 난 공포는 못 해서... =▽= 역전재판이나 마저 해야겟다,,, >>481 >>482 맞워 어떻게 저런 설정을 짰지?? 😶😶 싶을 때가 있어 >>484 헉 어두운 선지선지가 등장해버리는가 🤔
- 488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5:25:36>>485 다크 지쨩이라기보단 다크 뇌우가 맞지 않을까(?) >>487 그런 느낌 일 거 같아 (확신 없음)
- 489링화주 (2CF220Y8kC)2025-2-13 (목) 오전 05:25:50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인간 합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터졌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90링화주 (2CF220Y8kC)2025-2-13 (목) 오전 05:26:33앗 이제...... 질야겠지...... 근데 도파민 최대치 찍었더니 아직도 흥분감이 안 가셔서 큰일이야🤔🤔🤔🤔 아무튼 진짜 가볼게 굿나잇~~
- 491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5:26:45잘자잘자 링화주 선지주도 슬슬 자볼까 싶어
- 492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전 05:27:12>>488 버터 팝콘 잔뜩 튀겨왓어 링화주 선지주 잘 자~~~~~~
- 493유메주 (LbZbZuQfaS)2025-2-13 (목) 오전 05:27:32앗 헤헤... 유메주의 뜬금 드립에 터지시다니 왠지 뿌듯... 링화주 안녕히 주무세요~~ 좋은 꿈 꾸세요~!
- 494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5:27:44>>482 나도 나도~~ ㅋㅋㅋㅋ >>487 단간론파는 살인사건이긴 해도 무섭진 않으니까 나중에 생각나면 해봐~
- 495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5:28:06링화주 선지주 잘 자~
- 496유메주 (LbZbZuQfaS)2025-2-13 (목) 오전 05:28:26지아주도 편히 주무시구~ 내일 또 봐요~! 0v0
- 497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전 05:28:35응응 내일 봐 다들 잘자잘자
- 498코우주 (Z1MSIUK6Ay)2025-2-13 (목) 오전 05:29:02잘 자 모두
- 499유메주 (LbZbZuQfaS)2025-2-13 (목) 오전 05:31:14왠지 TvT 졸리진 않지만 배고프네요... >>487 유이주 의외로 공포내성 없으신 타입이시군요~ 아니면... 스트레스에 취약하신 쪽이시려나!! 합리적인 이미지 있으시니까 왠지 그런 느낌...!
- 500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5:34:40카마이타치하니까 간만에 고전 공포겜 하고싶네~ 령제로 시리즈 다시 하구싶담
- 501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전 05:37:24>>494 안 그래도 역전재판 끝나고 나면 할 게 없어서~~~ 단간론파 해봐야겟다 🤔 >>500 미츠루주 공포겜 잘 하는구나 강심장 쩐다 >>499 내가 합리적? 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둘 다긴 함~~~ (T▽T) 무서운 거 보고 나면 잠이 안 와...
- 502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5:39:09>>501 혼자서 하면 별로 놀라지도 않구 그냥 덤덤하게 하게 되더라구~
- 503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전 05:41:18>>502 Σ(゜゜) 혼자 하다 보면 오히려 뭔가 중간부터는 혼자가 아닌 것 같고 그렇게 되는 게 국룰 아니었냐며...
- 504유메주 (LbZbZuQfaS)2025-2-13 (목) 오전 05:42:43령제로는... 여캐가 이쁜 게임이잖아요!! >>501 그러시구나 TvT... 역설적으로 공포겜 제일 재밌게 할 수 있으신 체질이신데 우헤헤...
- 505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5:44:51>>503 혼자가 익숙해서 그럴지도? 소리에 쪼금 더 예민해지는 정도? >>504 아 맞지맞지~ 우리 이쁘니들 코스튬 풀해금 무조건 해줘야지~ ㅋㅋㅋㅋ
- 506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전 05:49:56(령제로 찾아보고 옴) 분위기 미쳤네... 지금 집에 혼자 있는데 이런 거 그만 봐야겟다(?) >>504 정확히는 옆에서 구경하는 사람들을 재밌게 해줄 수 있는 체질 아닐까,,, >>505 미츠루주 엄청 강심장이구나 옆에 앉혀놓고 공포겜 하는 거 구경하고 싶다 해보고 싶은데 무서워서 못하는 게 많아가지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07우카 맛네포호 // 무월광 (toWSPGHC02)2025-2-13 (목) 오전 05:55:15달은 숨은 자들을 드러내고 장막을 벗긴다. 「[ruby 아르테미스]달빛[/ruby]」은 곧 화살이요, 수렵인의 가호다. 기억을 사냥해 잡아먹는 아카리오페와는 복잡한 관계가 있다. '사냥꾼'으로서의 요우는 달빛을 기꺼워하겠지만, '은둔자'로서의 요우는 달빛에 닿으면 거대한 날개와 긴 촉수가 세상에 그림자를 드리우고 말아, 인간에게 정체가 노출될 위험을 겪는다. 더구나 그녀의 사냥감들은 '정체'를 드러내는 순간 더 이상 유효한 사냥감이 아니게 된다. 오로지 「진실」로부터 철저히 은폐된 존재야말로 아카리오페가 즐겨 먹는 「망각」이다. 그래서 아카리오페는 달이 뜨지 않는 밤에만 사냥에 나섰다. 적어도 안개나 눈구름이 달빛을 가리는 날이라야 했다. 어두운 밤에는 산과 마을을 가리지 않고 메아리 같은 망령들을 거두어들이다가, 맑은 날 그믐이 아닌 밤에는 날개를 접고 오두막에서 쉬었다. 그건 원칙인 동시에 습관이었다. 이를테면 「배에서 토끼가 나오면 출항하지 않는다」든지 하는 선원들의 미신과도 같은 습관. 시덥잖은 농담에서 재미를 느끼는 성격 때문이기도 했겠지만, 무엇보다 신의 눈에 띄고 싶지 않았을 테니까. 성탄절의 눈보라가 그치고 유독 쾌청한 밤이 며칠이나 이어져서, 갓 쌓인 눈발 위에 상처를 내며 밤의 한 귀퉁이를 찢어내는 아카리오페의 날갯짓도 잠잠해졌다. 요우에게 식사는 중대사항인데, 사냥을 오래 하지 못하면 의기소침해진다는 것도 나는 잘 알고 있었다. 감초를 달여 만든 사탕을 한 꾸러미 들고 쓰러져 가는 오두막에 찾아가 보니, 눈 덮인 지붕에 달빛이 부딪쳐 깨지는 모습이 선명했다. 나는 문설주를 지팡이로 두드리며 요우를 불렀다. "후리[sub](フリカムイ)[/sub] 쨩, 놀자아." 하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어, 꾸러미에 담긴 사탕을 몇 개 녹여 먹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 다음 날도 찾아가 "사카모토 씨, 계세요ㅡ? 택배예요." 하며 문을 두드렸지만 오두막은 쥐 죽은 듯 조용했다. 아니, 기둥 아래 기댄 쥐가 사각거리는 소리를 내고 있었으니 '쥐 빼고 모두 죽은 듯' 조용했다. 내 발자국 외에는 누가 드나든 흔적도 없었다. 3일째 되는 날에는, 참다 못해 거의 반 정도 줄어든 사탕 꾸러미를 움켜쥐고 노크 없이 문짝을 발바닥으로 걷어차 밀고 들어갔다. 생각보다 더 크게 와지끈하는 소리가 나서 놀랐지만 집이 무너지지는 않았으니 신경쓰지 않기로 했다. "이봐, 아카리오페ㅡ! 다정하고 상냥한 오랜 친구를 무시하기야?" 전등 따위 들어오지 않는 집이라서 비틀린 창틀로 새어드는 달빛으로만 발걸음을 가늠해야 했지만, 현관을 지나치자 오차노마 안쪽 문틀 너머에서 은은하게 타는 듯한 호박색 불꽃이 어스레하게 엿보였다. 그러나 여전히 집 안은 인기척을 전혀 느낄 수 없을 만큼 조용했다. 삐걱대는 마룻바닥 위를 폴짝대며 문지방 안으로 고개를 들이밀자 간신히 앉아 있는 요우의 뒷모습이 보였다. '뭐, 원래 이런 성격이니까.' 나는 마음이 누그러졌다고 하고 싶었지만 애초에 속상해진 적도 없었다. "후리 쨩, 후리 쨩ㅡ. 들어 봐. 아빠가 나 보고······." 쪼그려앉은 요우는 두 팔을 턱 밑에 괴고 꽃받침을 한 채로, 맞은편 탁자에 놓인 등불을 빤히 쳐다보고 있었다. 세심하고 아름답게 가공된 유리등이었다. 미려한 유선의 무늬. 나는 그 옆에 가서 걸터앉아 함께 등을 바라보았다. "응? 뭐야, 저건? 엄청 예쁘다. 너 이런 거 모으는 취미는 없지 않았어?" 그제서야 요우는 내 쪽을 돌아보면서 알은체를 했다. "뭐야, 눈송이였잖아. 그야 난 까마귀가 아니니까 보석을 모으지도 않아······." "그럼 저건? 선물받은 거야?" 짧은 검은색 머리가 끄덕이며 흔들린다. 나는 이어 누구에게 받았냐며 채근하듯 물었지만, 대답해 줄 의향은 어련히도 없어 보였다. 단지 어른거리는 영롱한 주황빛을 조금이라도 더 눈동자에 담아 두려는 듯이, 고개를 가만히 숙이고 명상하는 사람처럼 나직하게 콧숨을 내쉴 뿐이었다. 예나 지금이나 참 이상한 아이. 그렇지만 친구가 감정 없는 벽창호가 아니고, 아름다운 공예품을 감상할 줄도 아는 존재라는 것을 실감하니 한편으로는 흐뭇했다······. 그러다 문득 한 가지 생각에 급하게 가 닿았다. "잠깐, 설마 3일 동안 저걸 보느라고 대답이 없었던 건 아니지?" "응? 잠깐만, 뭐? 3일? 그럴 리가. 거짓말." "저기! 나 3일 전에도 왔었거든? 사흘 동안 꼼짝도 않고 이러고 있었던 거야?" "아······. 이런이런, 나답지 않게 소소한 실수를." 요우는 대수롭지도 않다는 듯 싱겁게 웃었다. 스웨터 어깨에 흰 먼지가 얇게 내려앉아 있었다. 내가 쳐들어오지 않았더라면 머리카락에 수달이 댐을 지을 때까지 이러고 있을 작정이었을까? 도대체 무슨 물건이길래······. 궁금함이 동한 나는 주변의 눈밭에 묻힌 기억을 더듬어 보려고 했지만, 그녀의 집에서는 통하지 않는 방법이었다. 그래도······ '천하의 요우에게 저렇게나 소중한 물건이 생기다니, 다행이야.' 누가 그 선물을 보냈는지 캐내는 일은 나중으로 미루어 두기로 했다.
- 508유메주 (LbZbZuQfaS)2025-2-13 (목) 오전 05:58:27>>506 그런 것두 있지만... 유메주도 옛날에 엄청 겁 많았는데요~~! 지금은 오히려 그때가 그리울 정도라서 헤헤... 저같은 경우엔 무서운거 좋아하니까 그렇지만~ 흥미 없으시다면 아무래도 힘들다고는 생각하네요 TvT 유이주쪽이 보통이시지 않을까 하구~ 요우주의 기습 독백이다~!!
- 509요우주 (toWSPGHC02)2025-2-13 (목) 오전 05:59:28후후.... 후후후...... 드디어 썼다....... 미츠루 선물 답레........
- 510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6:00:01>>5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옆에 누구 있으면 그사람 괴롭히기에 진심되서 안돼~~ >>507 헤헤 헤헤헤 헤헤헤헤헤헤 ♪(´▽`)
- 511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6:00:45사흘이나 보고 있었다니 너무 감동인것이야...
- 512유메주 (LbZbZuQfaS)2025-2-13 (목) 오전 06:01:13헉 선물 답레였군요....?! 엄청나다.....
- 513치토세주 (9znlMK3zNu)2025-2-13 (목) 오전 06:08:29정주행끄으트ㅡ으ㅡ으으으ㅡㅌ!!!!!!!!!!!!!! 아주...맛있군...
- 514슌-차드 (X67TEebUlG)2025-2-13 (목) 오전 06:09:54situplay>1013>934 "아, 응.. 고마워!" 안타깝게도 슌에게는 '겸양'이라는 단어를 이해할만한 어휘력이 약간 부족했다. 그래서 이해하진 못했대도 대충 받으라는 뉘앙스는 알아들어서 테이블에 놓인 봉투를 바스락 어루만졌다. 뭔가.. 처절한 혈투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어서인지 아직도 손끝으로 달걀의 온도를 느낄 수 있을 것만 같았다. "아아, 이거. 여기 말이지? 맞아. 비슷해. 후핫-! 어~엄청 얻어 맞았지." 아픈 자리를 손가락으로 눌러 보다가. 어디서 얻어 맞고 온거냐고, 그런 말에 갑자기 웃음이 나와서 저도 모르게 실소를 터트려버렸다. 며칠 지나서 붓기가 꽤 가라 앉았다고 생각했건만. 역시 눈두덩이로 불그스레한 멍자국은 쉽게 지워지지 않나보다. 그나저나 역시.... 독특하단 말이야. 풍기는 분위기 하며 왠지 고풍스러운 말투. 토가미네군과 비슷한 구석이 있는 걸지도. "그래도 한번쯤은 OK 했으니까 말야~ 그만큼 토가미네군이 그렇게 즐겨줬다니 기분 좋은데?" 항상 마감 세일 마칠 마지막 무렵에 찾아와선 다 식어버린 차가운 도시락만 찾아서 엄청 신경 쓰였는데. 괜한 걱정이더라고. 그래도 눈앞의 이 친구나 토가미네군이나 잘 이용해줬다니 다행인걸. 아, 참..! 짓고 있던 무쇠솥 뚜껑 틈으로 거품이 새어나오자 쥐라도 쫓는 것처럼 후다닥 달려가 불을 낮춘다. 이야기 하느라 깜빡 정신 팔려서 하마터면 타이밍 놓칠뻔 했네- "그럼.. 으음, 토가미네군 친구도 가미유키 고교- 그치?" "난 3학년의 와타나베. 토가미네군이 말해줬으려나? 이름 뭐야?" 뜸이 잘 들었는지 주방 화구 앞에 서서 한참을 확인하다가 대충 체크 됐는지 홀 너머로 고개를 돌려 넌지시 물었다. / 차드주 괜찮으시다면 설정 그대로 어디 잡지에서 본거 같은데~ 🤔 어렴풋이 알아봐도 될까요~~!
- 515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전 06:10:53헉 3일 동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쩔어 요우주 어솨~~~~ 치토세주 슌주도 어서와~~~~ 다들 아침 일찍 일어났네~~~ >>508 뭐여 그겨 단련이 되는 거였어?! Σ(゜゜) 무서운 게 싫다기 보다... 오히려 해보고는 싶은데 못 하는 상태이긴 하지 🤔 추리물이나 여기서 탈출해야 돼! 류 게임은 공포가 많잖? 내가 좋아하는 장르가 딱 그쪽인데 하필이면... =▽=... >>510 ... 🤔 그럼 안되겠군...
- 516슌주 (X67TEebUlG)2025-2-13 (목) 오전 06:11:20>>515 네 반갑습니다~~ 새벽반도 이제 슬슬 마무리 되어가는 분위기네요!
- 517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6:14:47슌주 치토세주 굿모닝~
- 518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전 06:15:08>>516 글게 슬슬 새벽반에서 아침반으로 넘어가는 시간이네~~~ ㅋㅋㅋㅋㅋㅋ
- 519슌주 (X67TEebUlG)2025-2-13 (목) 오전 06:17:26>>517 네 안녕하세요~ 미츠루주 >>518 이제 아침반 분들도 슬슬 출근(?) 하시겠네요 ㅋㅋㅋ 요우주, 유메주, 치토세주도 좋은 새벽입니다~~
- 520유메주 (LbZbZuQfaS)2025-2-13 (목) 오전 06:19:44>>515 사람은... 적응하구 학습하는 동물이니까요!!! 0v0 그래도 무서운 게임은 엄청 무섭단 말이죠~~ 그렇다면 하나 정도 용기내서 해보면 어떠신가요~! 하나라도 클리어 하게되면 다음 게임 하는 건 조금 쉬워질 거랍니다~~ 사실 공포라는게 정말 몰라서 무서운 거여서... 경험 조금 생기면 그렇게 무리는 없어요! 슌주 치토세주 어서와요~! 안녕하세요~~
- 521치토세주 (yaZt1lXMHi)2025-2-13 (목) 오전 06:41:02모두들 안뇨오오오오오오오ㅗ오오노노오오오로오옹!!!!!!!!!!!!!! 어젯밤도 불타올랐구나... 아주좋아...
- 522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전 06:41:58>>519 그르게 말여~~~~ 슌주도 출근인감?(복복복) >>520 다음에 약한 맛으로 하나 시도해보겟음... 언젠가... 평생 쫄보로 살 순 없지 🤔 >>521 그랬던 모양이더라구~~~~(복복복) 팝콘 열심히 뜯었지 =▽=
- 523슌주 (X67TEebUlG)2025-2-13 (목) 오전 06:44:35>>522 아뇨~ 요즘 쉽니다! 덕분에 자유시간이 많네요 이제 거기도 한 4시쯤 됐나요~~ 퇴근까지 파이팅 하시는겁니다~~
- 524슌주 (X67TEebUlG)2025-2-13 (목) 오전 06:45:52저도 정주행 완료 😁 재밌는 새벽이었네요~
- 525링화주 (2CF220Y8kC)2025-2-13 (목) 오전 06:57:09야호 잘잤다~~~ 나 안경 벗겨도 된다는 말 이제야봣어 안경벗기기협회 오랜만에 힘쓸 수 있는 기회였는데크아막
- 526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7:01:53링화주 굿모닝~ 이번이 아니어도 다음 기회도 있을거야~
- 527코우주 (Z1MSIUK6Ay)2025-2-13 (목) 오전 07:08:08아녀ㅇ
- 528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7:12:48>>527 (복복복복) 코우주도 안녕~ 더 잤어?
- 529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전 07:14:14>>523 앗 글쿠나 좋네~~~~ 지금 한 5시인데 난 주말 알바라 오늘 그냥 집안일 해놓는 중~~~ ㅋㅋㅋㅋㅋㅋㅋㅋ >>525 안경 벗기기 대신 이런 건 어때(?) >>527 코우주 리하~~~~~~
- 530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7:17:26크아악 (안경잽이 광역딜맞음)
- 531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전 07:18:32>>530 쿠헤헤헤헤(안경알 맨손으로 뽀드득)
- 532코우주 (Z1MSIUK6Ay)2025-2-13 (목) 오전 07:18:47안 잤어!
- 533링화주 (2CF220Y8kC)2025-2-13 (목) 오전 07:19:03>>526 우...웃 따뜻해 미츠루주는 여우인데 상냥하다구 >>527 코하~~(코꼬집기) >>529 (전직 안경잽이 환상통 맞음)
- 534코우주 (Z1MSIUK6Ay)2025-2-13 (목) 오전 07:21:43>>533 (입 쩌억)
- 535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7:22:32>>531 키야아아악 (극딜맞음!) >>5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졸려? >>533 흥! 딱히 링화주가 조으니까 그런거 아니거든! (꼬리붕붕)
- 536치토세주 (yaZt1lXMHi)2025-2-13 (목) 오전 07:22:45>>529 크아아아아아악
- 537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전 07:24:30>>533 쿠헤헤 아주 뽀득뽀득하게 지문을 남겨주지...! >>534 (입안에 손 넣기) >>535 그리고 "아 장난인데 뭘 정색하고 그러냐~~ 닦으면 되지~~"를 시전하고 턴을 마친다(?) >>536 치토세 안경에 지문 남기고 싶어(?)
- 538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7:28:37>>537 킷싸마!!!!!!!!!!!!!!!!!!!
- 539코우주 (Z1MSIUK6Ay)2025-2-13 (목) 오전 07:32:01>>535 졸려이... >>537 (짤)
- 540치토세주 (yaZt1lXMHi)2025-2-13 (목) 오전 07:37:22>>537 휴 자물쇠는 아니구나 그럼됐어(?)
- 541리쿠주 (qcY4RvaRLa)2025-2-13 (목) 오전 07:58:29모닝!!!!!!!
- 542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8:00:26리쿠주 굿모닝~ 잘 잤어?
- 543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전 08:02:45>>538 겔겔겔 >>539 이게 그 하나가 되자,인 거구나 오히려 좋아(?) >>540 그렇담 말 나온 김에... >>541 맄주 굿모닝~~~~(복복복)
- 544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8:04:46>>543 기어코 안경을 자물쇠를 채워버렸구나 욕망의 유이주...!
- 545리쿠주 (qcY4RvaRLa)2025-2-13 (목) 오전 08:05:47못잤어 피고내
- 546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8:08:36>>545 늦게까지 놀아서 글치~ 오늘은 일찍 자~ 근데~ 소원권 반응글 써뒀는데 지금 올려주까
- 547리쿠주 (qcY4RvaRLa)2025-2-13 (목) 오전 08:08:51지금 안경 괴롭히기 놀이하는중이야??
- 548리쿠주 (qcY4RvaRLa)2025-2-13 (목) 오전 08:09:09>>546 헉 네!!!
- 549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전 08:09:15>>544 그리고 코기둥도 아주 살짝만 비틀어주지 >>545 앗 잘 못 잤구나(복복복) 미츠루주 말대로 오늘은 일찍 자자~~~~~
- 550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전 08:09:30>>547 괴롭히기라니 그냥 무해한 장난인골 🤗
- 551리쿠주 (qcY4RvaRLa)2025-2-13 (목) 오전 08:09:58>>549 유이쭈 왜케 아침부터 욕망덩어리야 ㅋㅋㅋㅋㅋ
- 552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전 08:11:45>>551 아침부터라니 여긴 저녁이야 🤗 그리고 난 늘 욕망덩어리엿어(당당)
- 553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8:12:16>>549 아 아 아 안대애애앳 장기간에 걸쳐 맞춘 완벽한 각도가!!!!!!!!!!!!!!!!!!
- 554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8:12:50아 씁 근데 이거 새벽갬성으로 써서 날밝고보니 부끄러운디 크아악
- 555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전 08:13:55빨리 올리지 않으면 내가 땀난 축축한 손으로 안경 만져 버릴 거야
- 556치토세주 (URtz9MbFgO)2025-2-13 (목) 오전 08:15:34>>543 >>549 크아아아아아악 모두가 수치를 느낄때 난 행복해져 내안의 검은수염이 웃음을 종용하고있다
- 557리쿠주 (qcY4RvaRLa)2025-2-13 (목) 오전 08:16:46줘!!!!
- 558소원권, 하나.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8:21:18불안과 위태로움 사이를 줄타기하며 오가던 하루 끝에, 실로 되돌릴 수 없는 선택을 했음을 받아들인, 영원할 것 같았던 밤은 한 줌의 잠과 쉽게도 맞바꾸어졌다. 잠이 드는 가물가물한 순간까지 아스라이 기억에 남아있는데, 커튼 사이로 스며드는 빛에 눈을 떠보니 아침이었다. 미츠루는 눈가를 간지럽히는 빛이 성가시다는 듯 눈을 가늘게 뜨고, 빛을 피해 몸을 웅크렸다. 자연스럽게 리쿠의 품 안으로 파고들었다. 항상 길기만 했던 밤이 어떻게 이토록 짧을 수가 있을까. 불만이 작은 웅얼거림 되어 둘 사이로 흩어진다. "일어나기 싫어... 이대로 계속 있을래..." 하루종일 둘이서만 안 나가고 있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으랴. 안타깝게도 해가 뜬 이상 어떻게든 각자의 하루를 보내고 와야 한다. 간밤과 달리 정말 긴 하루가 되겠다고 생각하며, 느릿느릿 일어난 미츠루의 눈에 작은 쇼핑백이 눈에 들어왔다. 아, 어젯밤에 리쿠가 들고 있던 것이었다. "리쿠- 저거 뭐야? 나 열어봐도 돼?" 방까지 들고 왔으니 제 것이려니 싶지만, 혹시 모르잖은가. 개인 물건일지. 그러니 확인차 한 번 묻고, 맞다는 대답을 듣고서야 무릎걸음으로 침대 위를 움직인다. 침대 한귀퉁이에 놓여 있던 작은 쇼핑백을 가져와 열어보려다가 멈칫. 리쿠를 일으켜 앉게 하고 그 품에 등을 대고 기댄다. 잠 덜 깨었을 손 잡아다 제 허리에 둘러놓고 히히- 하며 웃었다. "이제 봐야지-" 그렇게 만반의 준비를 하고서 열어본 쇼핑백 안에는 전에 후유카가 줬던 것과 같은 시로이나리 인형과 놀이동산 티켓, 그리고- "...소원권...이네? 헤에." 리쿠가 직접 만든 것으로 보이는 소원권 다섯장이 들어 있었다. 소원권을 손에 쥔 채, 인형이며 티켓이며 하나 하나 꺼내어 무릎에 늘어놓은 미츠루는 잠시 아무 말도 없었다. 좋다. 싫다. 어떤 말도 없이 가만히 인형을 만지거나 놀이동산 티켓의 끄트머리를 만지작거렸다. 손에 든 소원권을 뚫어져라 보기도 했다. 리쿠에게 등을 기대고 있으니 표정도 보이지 않는다. 그저 커튼 사이로 비치는 햇빛에 흐르는 먼지만 고요히 보이는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난다. 그러다 문득, 미츠루의 손이 리쿠의 손을 살짝 잡았다. 손가락의 마디와 손등을 살살 어루만지며 나즈막한 목소리가 말한다. "편지에도 썼다마는, 너는 알까. 내가 이런 날 오기를 얼마나 소원하고, 소망했는지. 줄곧 하나만 바랐다. 그저 내가 네 곁에 있을 수만 있으면 좋겠다고. 많은 것, 대단한 것, 바라지 않을 테니. 그저 단 한 순간만이라도, 네 곁에 머물며 네가 내게 좋아한다 한 마디 해주는 것 들을 수만 있으면. 그것 이룰 수만 있다면 내 남은 생을 전부 대가로 치러도 좋다 생각했지. 그리고 이제, 나는 그 소원을 이루었어." 조곤히 울리는 목소리는 평소와는 또다른 분위기를 품었다. 켜켜이 쌓아온 감정, 지난 날의 여운, 다 털어내면 홀연히 사라질 것도 같다. 살며시 떨어지는 손길이 더더욱 아득해지는 것 같다. "헌데 너는 내게 더 욕심내라 하는구나. 이미 충분하다 여기려는 내게, 더 소원하라 하는구나. 내가- 어디까지 원할지도 모르면서." 미츠루의 무릎에 놓였던 시로이나리 인형과 놀이공원 티켓이 조심스레 옆으로 놓여졌다. 그럼에도 소원권은 손에 쥐고서, 미츠루는 천천히 돌아앉는다. 리쿠의 무릎을 눌러 슬며시 그 위로 걸터앉아, 잠기운 남아 나른한 얼굴로 마주 보며 소리없이 웃음지었다. "감히 내게 소원권을 쥐어주었으니. 내 무엇을 원하든 받아들일 각오가 되어 있는 것이라 여기마. 아니어도 이제부터 해야 할 것이야. 내 첫 번째 소원은." 바스락. 소원권 하나 차마 찢지 못 하고 반으로 접는 소리 들린다. 꼭꼭 접은 소원권 뒤로 싱긋 웃는 얼굴 비친다. "네 남은 인생을 내게 줘." 내 인생 또한 네게 줄 테니. "대답은 이걸로 받아가지." 리쿠의 대답이 나오기 전에 그 입술 위로 미츠루의 입술이 포개졌다. 부드럽고 말랑한 감촉이 비스듬히 겹쳐 온기를 섞는다. 여전히 서투르고, 여전히 어색하지만, 그래도 간밤보다는 조금 더 간질간질한 키스였지 않을까 싶다. 조금 더- 오래 갔을 것이고. 물론, 한-참 후에 떨어져서 새빨개진 얼굴을 양 손으로 가리고 웅크려 흐이이이... 하며 부끄러워하는 미츠루였겠지만 말이다.
- 559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8:23:04이제 커튼 열고 햇빛에 산화하면 되겠군(파스슥)
- 560후유카주 (mamjhdSsNe)2025-2-13 (목) 오전 08:23:50와아아악 달아!
- 561리쿠주 (qcY4RvaRLa)2025-2-13 (목) 오전 08:24:26천천히 아껴서 읽을게요!!! 유카쭈 안녕!!!
- 562코우주 (Z1MSIUK6Ay)2025-2-13 (목) 오전 08:25:39달아아.... 모두 안녕
- 563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8:25:51>>560 크아아아악 (부끄러움) 후유카주 안녕~ 후쨩한테두 기모노 보내는 독백 올렸다구~
- 564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전 08:26:18제 입에서 나오고 있는 이것이 무엇인가요? 안심하세요 설탕입니다. 후유카주 어솨~~~~
- 565아쿠타가와주 (4Yz1EUwdlW)2025-2-13 (목) 오전 08:26:35(왜 자기전에 봤던 인원이 그대로 있지 이상하다...)
- 566후유카주 (mamjhdSsNe)2025-2-13 (목) 오전 08:27:32기모노 독백 봤지!!! 진짜 넘 고맙구 예쁘고 히히 넘 조아써(꼬옥) 참 리쿠주는 내가 크리스마스 선물 보낸거 봤으려나? 최근 계속 참취였던 것 같던데~
- 567후유카주 (mamjhdSsNe)2025-2-13 (목) 오전 08:28:14다들 좋은 아침 보내기~ 안녕안녕 판이 왜 갈려있지...... 답레 있는지 확인하구 와야겠다
- 568치토세주 (yaZt1lXMHi)2025-2-13 (목) 오전 08:29:10제핫!!!!!제하하하핫!!!!제하하ㅏ하하ㅏ하하하하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하하하하ㅏㅏ하하하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젠장 미쯔루우!!!!!!!!!!!!!!!!! 이 단건 대체 뭐냐아아아아아!!!!!!!!!!!!! 피가... 점점 달콤해지고 있잖아아아아!!!!!! 제하하하ㅏㅏ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하!!!!!!!!!!!
- 569코우주 (Z1MSIUK6Ay)2025-2-13 (목) 오전 08:29:28situplay>1034>463 코우의 답레는 여기 올려두었어 >>565 (지느러미 파닥파닥) 안녕 안녕.
- 570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8:29:38>>564 어이쿠 이런 과당증이시네요 당장 식염수로 씻어야 합니다!!!!!!!!!!!!!! (식염수통) >>565 키요주 굿모닝~ ㅋㅋㅋㅋㅋㅋ 잘 잤어~? >>566 히히 후쨩이랑 어울리는거 찾느라 엄청 신경썼다구~ (꼬오옥)
- 571리쿠주 (qcY4RvaRLa)2025-2-13 (목) 오전 08:30:04코우쭈 키요쭈도 안녕~~~!! >>566응 스샷까지 찍어놨어!!!! 이따 뭐 쓸거임!!!
- 572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8:30:34>>568 우아아앗 진정해 치토세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73리쿠주 (qcY4RvaRLa)2025-2-13 (목) 오전 08:30:54저일단 잠깐 다녀올게요...미츠루주 자면 안돼
- 574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8:31:20엥 왜 :ㅁ 다녀와 리쿠주~
- 575리쿠주 (qcY4RvaRLa)2025-2-13 (목) 오전 08:31:51샤워하고올거야!!!
- 576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전 08:32:11>>5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분 탓이야 키요주 >.0 >>570 아냐아냐 안 씻어도 이대로 괜차늘것 같은데? 달아서 딱 좋아 😋
- 577치토수염 (yaZt1lXMHi)2025-2-13 (목) 오전 08:33:25>>565 사실 아직 새벽이야(?) >>572 제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ㅏ!!!!!!!! 이 1호커플은 죽음으로 맛있는데에에에!!!!!! 릭구주 다녀와ㅏㅏㅏㅏㅏㅏㅏ
- 578아쿠타가와주 (4Yz1EUwdlW)2025-2-13 (목) 오전 08:34:09다들 좋은아침입니다 ^^/ 링화주 답레를 진짜... 써야하는데 히키 - 링화 두근두근 고백일상이랑 1호컾의 달달함에 취해 팝콘씹느라 정신이없
- 579코우주 (Z1MSIUK6Ay)2025-2-13 (목) 오전 08:39:05혈당 터져
- 580아쿠타가와주 (9AcgTtQXya)2025-2-13 (목) 오전 08:39:54초콜릿 같은거 왜 먹냐 내옆신 4기 어장이 있는데ㅋㅋ
- 581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8:41:1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사람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아악 쥐구멍 어딧냐 쥐구멍~~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82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전 08:43:00>>581 걱정 마 내가 보수공사해서 막아놨어!!!!!!!!
- 583치토세주 (yaZt1lXMHi)2025-2-13 (목) 오전 08:43:42원피스를 왜찾아 내옆신 4기가 바로 원피스인데 제하하하하하하하하ㅏ하ㅏ
- 584치토세주 (yaZt1lXMHi)2025-2-13 (목) 오전 08:44:00>>582 역시 빠른 행동은 유이주
- 585아쿠타가와주 (/6BM3pP2qy)2025-2-13 (목) 오전 08:44:25>>582 굿
- 586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8:45:01>>582 어째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83 으아아아아 (바둥바둥) 근데 그건 맞긴해 내옆신이야말로 라프텔이자 원피스지
- 587토모야주 (bRRCl0M27e)2025-2-13 (목) 오전 08:47:47그럼 사황은 누군가요? (빼꼼)(사르륵)
- 588리쿠주 (qcY4RvaRLa)2025-2-13 (목) 오전 08:52:02톰쨩주 안녕!!!!!!
- 589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전 08:52:25몽둥이의 토모야 두근두근 치토세 허벅지의 키요 오토코노토 리쿠 라고 생각해(아님)
- 590리쿠주 (qcY4RvaRLa)2025-2-13 (목) 오전 08:52:45유이쭈 한잔햇지!!
- 591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전 08:54:50뭐야 어떠케 안거야 맄주 아주 쪼~끔 머금!!
- 592리쿠주 (qcY4RvaRLa)2025-2-13 (목) 오전 08:56:11글씨에서 술냄새난다고~~~~!!
- 593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전 08:57:01이잉 술냄시 날 정도로 안 머것는걸!!
- 594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8:57:56어쩐지 당분을 찾더라니 유이주 술마셨구만~~
- 595리쿠주 (qcY4RvaRLa)2025-2-13 (목) 오전 08:59:14몽둥이 허벅지ㅣ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96리쿠주 (qcY4RvaRLa)2025-2-13 (목) 오전 08:59:34미츠루쭈 이제 잘시간아냐?????
- 597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전 09:00:37>>594 그건 맄츠루가 너무 달아서 그런거야
- 598리쿠주 (qcY4RvaRLa)2025-2-13 (목) 오전 09:01:44근데 아직 유이 한번도 못만난거실화야????
- 599치토세주 (yaZt1lXMHi)2025-2-13 (목) 오전 09:02:23유이주 술냄새!!!!!!!!!! >>589 유이유이도 흰수염정도 된다고 생각해(?)
- 600리쿠주 (qcY4RvaRLa)2025-2-13 (목) 오전 09:03:06앗앗근데 치토치토스 소원권은??? 어떻게된걸까!!!!!
- 601치토세주 (yaZt1lXMHi)2025-2-13 (목) 오전 09:04:46>>600 고민고민하다 아직 못정했어... 그야말로 치토세스러운 행동... 하지만 생각난건 있다우 모처럼이니 '문예부장의 유산'을 사용해볼까...
- 602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9:05:01>>596 좀전엔 자지 말라더니 사람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97 ㅋㅋㅋㅋ 입헹구자!!!!!!!!!!!!!!!!! (소금 들고 달려듬)
- 603리쿠주 (qcY4RvaRLa)2025-2-13 (목) 오전 09:06:15>>601문예부장에 유산?? 조금 무서워해도 되는거지????저 이런거진짜좋아함 >>602미츠루 사랑ㅇ해
- 604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9:07:02>>603 기습공격 에반데?
- 605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전 09:07:45>>598 놀랍게도 실화군 🤔 여정한 맄쟝 언제 만나보지!!!!! >>599 (つ´∀`)つ 으이잉 아빠가 치킨 사와따~~~(볼 부비부비) 유이가 그 덩치 될 수도 잇긴 해(?) >>602 캬 악 달달한 맄츠루 즐기게 해줘!!!!! 입에서 설탕 쏟을거야!!
- 606리쿠주 (qcY4RvaRLa)2025-2-13 (목) 오전 09:08:17저 이런거 잘한다고햇자나 뭔 기념일 크리스마스 아니어도 평소에 잘해줄거야!!!!!
- 607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9:09:01>>605 캬아악 일방적 당분뜯기 야매로!!!!!!!!!!!!!
- 608리쿠주 (qcY4RvaRLa)2025-2-13 (목) 오전 09:09:10>>605님그거알죠 ㅋㅋㅋㅋㅋㅋㅋ저이 매일아침에 봣자나....
- 609치토세주 (yaZt1lXMHi)2025-2-13 (목) 오전 09:10:28>>603-604 릭구에게 어울리는 코스튬... 릭스튬... 래빗홀... >>605 제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ㅏ하ㅏㅏ 젠장 오야지!!!!!!! 이 귀한걸 날위해...!!!!!!
- 610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9:10:30>>606 호오 그렇다면 미츠루가 준 목걸이 감상문 가져와(?)
- 611리쿠주 (qcY4RvaRLa)2025-2-13 (목) 오전 09:10:38일단 미추리주 재우고~~ 저 하고싶은거 개만ㅂ음
- 612리쿠주 (qcY4RvaRLa)2025-2-13 (목) 오전 09:10:52>>609래빗홀이요???????
- 613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전 09:11:05>>607 그냥 얌전히 당분만 내놓으면 되는것!!!!!(당분 빨아먹기) >>6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 다음엔 진짜 한 번 찔러보겟슈... 근데 말야 맄주 우리 매일은 보는데 거의 매번 맄주가 전날 달렷거나 내가 달리고 잇거나 님 이미 일상 중이거나 셋 중 하나임(술이 웬수
- 614리쿠주 (qcY4RvaRLa)2025-2-13 (목) 오전 09:11:39>>613말나온김에한잔할까요?? 짠~~~~~^!!!
- 615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9:12:09그럼 자는 척 어장염탐이나 해야겠다
- 616리쿠주 (qcY4RvaRLa)2025-2-13 (목) 오전 09:12:23>>610아 이런거 몰래하려햇다고!!!!
- 617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9:12:37>>613 (빨대끝에 핫칠리+살사소스 몰래 꼽아놓음)
- 618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전 09:13:05>>614 짠~~~~! (´∀`) 담에 맨정신으로 만나여 우리 >>617 캬 아 악 (`Д´) 하지만 먹겠다!!!!!
- 619리쿠주 (qcY4RvaRLa)2025-2-13 (목) 오전 09:13:23근데저 이렇게 하고싶은거많은어장처음임...할거개많아진짜 만날사람도많고 하고싶은거도많고
- 620리쿠주 (qcY4RvaRLa)2025-2-13 (목) 오전 09:13:41>>618쨘~~~~~~!!!!🥰🥰
- 621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전 09:15:06>>620 아 근데 맄주 리쿠 지금 계속 가발 쓰고 다니는거 맞지?? 학교에선 아니고 동네 돌아다닐때만? 아님 학교에서두? 🤔
- 622치토세주 (yaZt1lXMHi)2025-2-13 (목) 오전 09:15:14>>612 생각은... 이곳저곳 튀는 법... 래빗홀은 절대 아니지만... 릭스튬을 입힐 생각이로다...
- 623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9:16:10>>616 왜 님만 몰래 하는데 당당히 해!!!!!!!!!! >>6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하하 이제 유이주 뱃속은 당분과 캡사이신으로 엉망진창이 되버릴거다~~~
- 624리쿠주 (qcY4RvaRLa)2025-2-13 (목) 오전 09:17:21>>621계속 쓰고다녀!!백발청안ㅎ히메컷이얍 이런느낌??? >>622래빗홀 조은데 왜!!!!!!
- 625리쿠주 (qcY4RvaRLa)2025-2-13 (목) 오전 09:18:08>>623저녁에 기대하셈
- 626치토세주 (yaZt1lXMHi)2025-2-13 (목) 오전 09:19:17>>624 어쩔수...없나... 원한다면 해주는게 인지상정이지 제하하하하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하ㅏㅏ하하하하하하하ㅏㅏㅏㅓ!!!!!!!
- 627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9:19:44>>625 일단 저녁에 멀쩡히 오기나 하시지 뭐야 그...커플 픽크루 같은거 만들고 싶은데 리쿠 원래 머리색이랑 눈색 뭐였지... 하도 바껴서 가물가물해...!
- 628리쿠주 (qcY4RvaRLa)2025-2-13 (목) 오전 09:19:49근뎈ㅋㅋㅋㅋㅋㅋ래빗홀이 글로 표현이 가능한가 모름?????????!!!!!!!! 몰라 가보자!!!!!!!
- 629리쿠주 (qcY4RvaRLa)2025-2-13 (목) 오전 09:20:11>>627주황색이엇어 바부
- 630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전 09:20:47>>623 알콜로 씻어낼겡 (´∀`) >>624 헛쒸 넘나 예쁘구만~~~~ 울리고 싶게 생깃네(???) 그럼 학교에서 봣을 수도 있겠네??
- 631리쿠주 (qcY4RvaRLa)2025-2-13 (목) 오전 09:21:57>>630학교에서 봣어야지!! 이게 되게애매한게 오랜만에 본척을 해야하는건지???그런거있응!!!!!!
- 632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전 09:24:04>>631 문제는 맄쟝 가발 쓰기 전에도 이미 재회를 했었잖?(선관상) 그럼 둘이 이미 재회는 한 상태에서 어느날 릭구가 가발 쓰고 나타난건가 🤔...
- 633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9:25:39>>629 시트도 바깠는데 그럴수도있지 바부야! 그래서 주황머리 주황눈이라고? 전에 만든 AI짤은 거의 빨강에 가까웠어서 헷갈렸다고~~
- 634리쿠주 (qcY4RvaRLa)2025-2-13 (목) 오전 09:26:04>>632마쟈 이미 재회한 상태에서 크리스마스쯤 가발쓰고다닌거야....!! 진짜 먼가 애매하다 ㅋㅋㅋㅋㅋ
- 635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9:26:17>>630 어우 카오스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에 알콜은 넘 치명적인거 아니냐고 ㅋㅋㅋㅋㅋㅋㅋ
- 636리쿠주 (qcY4RvaRLa)2025-2-13 (목) 오전 09:27:09>>633아니 일단 적갈색이긴햇는데 그거도 염색이니까 미츠루 입맛대로 해줘두 ng아니야!!!!
- 637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전 09:27:36>>634 조만간 진짜 빨리 만나긴 해야겟다 ㅋㅋㅋㅋㅋ... 더 늦어지면 설정상 뭔가 빵꾸 날 거 같은디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 638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9:29:02>>636 미츠루 입맛대로라니 뭔가 뭔가네(?) 그럼 눈은???
- 639리쿠주 (qcY4RvaRLa)2025-2-13 (목) 오전 09:29:06>>637이게다 제가 변덕이심해서ㅜㅜ 하 유이쨩 얼른 만나고싶어
- 640리쿠주 (qcY4RvaRLa)2025-2-13 (목) 오전 09:29:42>>638눈색은 원래 까만색이었어요!
- 641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9:31:14>>640 오케~ 근데 리쿠 집와서 잘때는 가발렌즈 다 빼는거지? 그럼 그모습 미츠루가 거의 독점한거나 다름없네? ㅋㅋㅋ
- 642리쿠주 (qcY4RvaRLa)2025-2-13 (목) 오전 09:32:30>>641독점 맞아요 오피셜로 중단발 주황머리!! 미츠루만 볼수잇는 주황색임
- 643리쿠주 (qcY4RvaRLa)2025-2-13 (목) 오전 09:33:45그리고 그런거 미츠루가 빼주고 껴주고 해줬으면,좋겠어
- 644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9:37:22>>642 어예 개꿀 >>643 공식으로 접수하겠습니다 매일아침 매일밤 김릭구 온오프(?) 담당은 미츠루다 ...김릭구 이자식 소유욕 오지게 들게 하네? 하 이 요망한 자식
- 645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전 09:37:25>>639 나 지금은 술 먹고 잇으니까 내일이라도 함 조율해보쉴? 그냥 일단 맄쟝이 변장하고 다니는구나-하고 알게 되면 되니까.
- 646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9:39:24밤에 가발 벗겨주고 렌즈 빼준담에 씻고오면 머리도 말려주고 그김에 목덜미에 기습뽀뽀도 해버리고 하하하
- 647리쿠주 (qcY4RvaRLa)2025-2-13 (목) 오전 09:39:32>>644소유욕에 요망하다니 기분개조음ㅋㅋㅋㅋㅋㅋㅋ 어디안갈게 진짜 님만바라볼게 >>645유이쭈 맨날 술!! 근데 저도 마시고잇어요 제가 금요일까진 쉬기로햇으니까 ㄱㄱㄱㄱㄱㄱㄱㄱ
- 648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9:39:59아니 진짜 마시고 있었냐고 유이주! 하 나도 마시고시퍼
- 649리쿠주 (qcY4RvaRLa)2025-2-13 (목) 오전 09:40:35>>646반대로 미츠루가 뭔가 당할거라곤 생각안해?? 확 끌어당겨서 어깨 깨물어버릴거야
- 650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전 09:41:57>>647 우라 짠~~ 했으니까~~~ ꉂꉂ(ᵔᗜᵔ*) 오케오케 조아쓰 그럼 내일은 내가 맨정신으로 오께(아마도) 가볍게 조율 ㄱㄱ >>648 안돼!! 미츠루주는 좀 이따 자야지!
- 651리쿠주 (qcY4RvaRLa)2025-2-13 (목) 오전 09:42:50>>950제가 맨정신이 아닐거같긴한데 ㅋㅋㅋㅋㅋㅋ 피트니스 갑시다 여성전용
- 652리쿠주 (qcY4RvaRLa)2025-2-13 (목) 오전 09:43:34와 이런거도 오타낸다.......
- 653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9:43:46>>649 님은 일단 좀 그만 마셔요 뭔 아침 댓바람부터 술이야! ㅋㅋㅋㅋㅋㅋ일부러 옷 확 내려가게해서 당황시킬테다 요망한 애기고양이가트니
- 654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9:44:39>>650 이이잉 (침대로 기어들어감) 자기싫다잇~~
- 655리쿠주 (qcY4RvaRLa)2025-2-13 (목) 오전 09:45:01>>653그거그냥 빤히 바라보면??? 익숙한척해버린다??
- 656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전 09:46:29>>651 여성 ㅋㅋㅋㅋㅋㅋ 전용 ㅋㅋㅋㅋㅋㅋㅋ 맄쟝이라면 가능해... 않이 근데 님이 맨정신이 아니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암때나 돌려도 상관없는 거 아님? 🤔(아님) >>654 (이불로 둘둘) 싫어두 자야지 이 밤샘 여우야~~~!
- 657토모야주 (UDsSAFt6wK)2025-2-13 (목) 오전 09:46:54뭘 하는진 자유인데 버닝해서 선 넘진 말길 바라며.. 넘고 싶으면 2개월 뒤에 독립한 후에..(사르륵)
- 658리쿠주 (qcY4RvaRLa)2025-2-13 (목) 오전 09:47:41>>656마쟈 지금 돌려도 되는데 제가 제정신이아니라 ㅋㅋㅋ >>657아니아니 톰쨩주 저는 선 절대 안넘어요 걱정마세요@!!@ 그리고 사랑해용
- 659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전 09:50:05>>657 토모야주 어서오구~~~~~ >>658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나도 제정신 아녀서 크게 상관 없긴 한데(???) 님 돌려도 괜춚할 때 말해주셔영 (´∀`) ㅋㅋㅋㅋㅋㅋ
- 660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09:50:18>>655 ㅋㅋㅋㅋ뭘보냐구 볼이나 꼬집어버려야지~~ >>656 이이이잉 자기 시러어어엇 (이불말이가되) 한시간만.자도 개운해졌으면 좋겠다... >>657 오케라져댓 캡틴~~
- 661리쿠주 (qcY4RvaRLa)2025-2-13 (목) 오전 09:51:50>>659저일단 술깨야댈거같아... 어케 이거 >>660응 내가 애태우기전문이다고🤭
- 662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전 09:53:59>>660 한 시간만 자도 개운하고 그런 건 없으니까 잘 준비해!!! >>66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쌔럼 ㅋㅋㅋㅋ 나보다 술 마니 먹는 거 같아 🤔 머 내 말은 꼭 오늘 아니어도 되니까~~~~ 시간 될 때 알려달라~~~
- 663리쿠주 (qcY4RvaRLa)2025-2-13 (목) 오전 09:54:41아니제가 오늘 할일이 좀 만ㅂ은데요 아이쭈 오면은 소원권 일상 해야대고 유카가 준 크리스마스 선물이랑 울애기 초승달 목걸이도 뭐 써야되는데 그리고 유이쨩 맘나고싶고 아 음
- 664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전 09:56:39헉 나도 소원권 일상 해야되는데... 미유키주랑 치토세주랑......(암모것도 못한 후레오너)
- 665리쿠주 (qcY4RvaRLa)2025-2-13 (목) 오전 09:57:10아 욕망 참아
- 666리쿠주 (qcY4RvaRLa)2025-2-13 (목) 오전 09:58:40유이쭈!! 저 왜 책상위에 담배가잇죠????
- 667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전 10:01:07그게 내가 거기 갖다 놧어 맄주 >>665 욕망 그냥 내뱉어 버리자
- 668리쿠주 (qcY4RvaRLa)2025-2-13 (목) 오전 10:02:26방에서...담배 피워버린다!!!!!!!!!!
- 669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전 10:03:51크 아 악 안돼 나가서 펴 냄새 배!!!!!!! (ノ`□´)ノ⌒┻━┻
- 670리쿠주 (qcY4RvaRLa)2025-2-13 (목) 오전 10:04:39내 욕망이 이딴거라니....
- 671리쿠주 (qcY4RvaRLa)2025-2-13 (목) 오전 10:05:32나 유이쭈가 밥상 엎는거 그리웠어
- 672토모야주 (guomMWUkNS)2025-2-13 (목) 오전 10:05:34지금 처리해야 할 일이 없어서 팀 전체가 공식 월루중인 이 상황 이것은 꿈인가 생시인가.. 고로 인사드립죠 다들 안녕하세요!
- 673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전 10:05:48다른 욕망은 몰라도 이런 욕망은 안 되긴 하겟다 안돼!!!!!
- 674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전 10:06:11>>672 헉 개쩐다 월루 축하혀~~~ 어솨!
- 675리쿠주 (qcY4RvaRLa)2025-2-13 (목) 오전 10:06:13톰쨩쭈!!!!! 톰쨩의 욕망도 말해조
- 676토모야주 (guomMWUkNS)2025-2-13 (목) 오전 10:07:22저는 4U에서 말썽 안 생기고 내옆신 넘버링 시리즈 무사히 마무리 짓는게 유일한 욕망이에요!
- 677리쿠주 (qcY4RvaRLa)2025-2-13 (목) 오전 10:08:09흥!!!!!!
- 678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전 10:08:19>>676 내 욕망은 토모야 메이드 드레스 입히는 건데
- 679리쿠주 (qcY4RvaRLa)2025-2-13 (목) 오전 10:08:50유이쭈 우리 다같이 메이드비키니 ㄱ?????
- 680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10:08:51방에서 담배물면 등짝 뜯을거야 김릭구 캡틴 안녕~
- 681리쿠주 (qcY4RvaRLa)2025-2-13 (목) 오전 10:09:25>>680응 물엇어 어쩔건데!!!!!
- 682토모야주 (guomMWUkNS)2025-2-13 (목) 오전 10:09:38오 메이드 드레스라니. 쿨 계열의 메이드인가 그건!
- 683리쿠주 (qcY4RvaRLa)2025-2-13 (목) 오전 10:09:49사실 아까부터 참고있었어요 잠시 나갔다올게요
- 684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전 10:10:02>>679 렛츠고 바니귀도 씌우자(혼종)
- 685토모야주 (guomMWUkNS)2025-2-13 (목) 오전 10:11:14근데 캡틴 욕망은 어쩔수 없어요 눈호관이고 뭐고 걍 말썽없이 엔딩나면 그걸로 행복해 캡틴 한 이들은 다 공감할것!
- 686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전 10:13:15토모야주 난 캡틴 하던 시절에 내 욕망에 솔직하게 어장 내 모두에게 동물 규ㅣ와 꼬리가 생기는 이벤트를 열엇었다구?? 메이드복이랑 집사복 이벤트도 했다구?? 캡틴이어도 욕망에 솔직할 수 있다구??(이러면 안됨)
- 687토모야주 (guomMWUkNS)2025-2-13 (목) 오전 10:14:20어 이상하다 나 뛴 어장중에 그런거 있었는데? 설마? (빠안히) (이럼 안됨)
- 688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전 10:15:17◐▽◐;; 우헤헤 유이주는 암모고토 몰라요~~~~
- 689토모야주 (guomMWUkNS)2025-2-13 (목) 오전 10:16:06괜찮아요! 저도 그런척 쓴거라서요! (해맑)
- 690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전 10:16:47이 쌔럼이... 토모야한테 산타걸 복장 입힐거야
- 691미츠루주 (btKbEX.NcK)2025-2-13 (목) 오전 10:26:41>>681 응 미츠루 거실코타츠에서 자버릴거얌 ㅋㅋㅋㅋㅋㅋ필사의 눈치겜 먼데ㅋㅋ
- 692리쿠주 (h3nzIYPbV2)2025-2-13 (목) 오전 10:26:47산타걸 토모야라구?????????
- 693리쿠주 (h3nzIYPbV2)2025-2-13 (목) 오전 10:27:37>>691코타츠 재밋지~~코타츠에서 미쨩발냄새난다고놀려야지
- 694토모야주 (guomMWUkNS)2025-2-13 (목) 오전 10:30:28이미 크리스마스는 거의 지나갔다구! 지정선물도 사실상 끝이라구! (도주)
- 695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전 10:33:52>>694 토모야주... 나... 지정선물 하나 남았다?? 응?!(협박)(?)
- 696토모야주 (guomMWUkNS)2025-2-13 (목) 오전 10:36:03>>695 소중한 지정선물을 학생회장에게 쓰겠다니요! 선물값을 그냥버릴참인가!
- 697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전 10:36:21어차피 줄 곳 없었는걸!!! ꉂꉂ(ᵔᗜᵔ*)
- 698아이주 (ZMYbX6FA1a)2025-2-13 (목) 오전 10:39:49으엉 잘 잤다 😪 맄쨩 있나요~ 그리고 톰쨩! 오늘까지는 크리스마스 시기 배경으로 일상해도 되는 거 맞을까? 아니면 메이드복 입는 적당한 다른 이유를 구상해야
- 699리쿠주 (qgqZLqoLZG)2025-2-13 (목) 오전 10:40:28아이쭈다!!!!!!!! 근데 저가 술 주금 마셧어요.......
- 700아이주 (ZMYbX6FA1a)2025-2-13 (목) 오전 10:40:59아침에!?!?! 어쩌다가!! 괜찮아 그럼 내가 천천히 선레 써오고 술 깨면 이어주면 돼 🤗 좋은 아침~!!
- 701리쿠주 (qgqZLqoLZG)2025-2-13 (목) 오전 10:41:47쫀아!!!! 저 바로 이을 수 잇는거같은데 써와주시면 감사하죠!!!!!!
- 702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전 10:44:19아이주 어솨!!! 헉 메이드 아이(착석)
- 703리쿠주 (qgqZLqoLZG)2025-2-13 (목) 오전 10:45:27유이쭈 저랑 같이 설레요!!!!!!!
- 704토모야주 (guomMWUkNS)2025-2-13 (목) 오전 10:47:44아이주도 안녕하세요! 자 유이주 우리 딜을 해보죠. 요구사항을 얘기해보세요!
- 705토모야주 (guomMWUkNS)2025-2-13 (목) 오전 10:48:11>>698 내일까지요!
- 706리쿠주 (qgqZLqoLZG)2025-2-13 (목) 오전 10:48:21어라~~~~?? 이분위기 머야머야
- 707아이주 (ZMYbX6FA1a)2025-2-13 (목) 오전 10:48:29>>701 바로 이을 수 있어?? 술마셧담서! 일단 써오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다오 😉 >>705 확인! 그럼 크리스마스 상황으로 써와야지~
- 708리쿠주 (qgqZLqoLZG)2025-2-13 (목) 오전 10:49:19>>707저 아마 오늘까지 쉬니까!!!! 느긋하게 주시면 감사하겠슴당!!
- 709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전 10:52:59>>703 이미 팝콘 잔뜩 튀겨옴!!!! >>704 토끼 귀 모자 토모야? 🤗(욕망 그득)
- 710토모야주 (guomMWUkNS)2025-2-13 (목) 오전 10:55:10하지만 토끼 귀는 이미 후유카가 썼으니 레어성이 떨어진단 말이에요! 선점이에요 선점! (우기기)
- 711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전 10:57:28그럼 얼음왕자 제복이랑 왕관 🤗
- 712치토세주 (yaZt1lXMHi)2025-2-13 (목) 오전 10:59:35엘사 드레스에 왕관은 어때(슬쩍)
- 713토모야주 (guomMWUkNS)2025-2-13 (목) 오전 11:01:44토모야 5살 짤을 드리죠. 어떻습니까? 그리고 치토세주 안녕하세요!
- 714아쿠타가와주 (NjGQ1UWfU.)2025-2-13 (목) 오전 11:02:25토모야 어릴적 짤은 이미 줬으니 얼음왕자 제복이랑 왕관이 딜에 맞다고 생각합니다
- 715토모야주 (guomMWUkNS)2025-2-13 (목) 오전 11:03:26키요주 안녕하세요! 아니 하지만 유이주는 못봤는걸! 키요주도 그때 없었을텐데!
- 716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전 11:04:46치토세주 어솨~~~ 그거 넘 좋은데? >>714 오... 🤔 >>715 40스레 정주행을 해야 하는가(대체)
- 717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전 11:05:01아고야 짤 잘못 올라감,,,
- 718치토세주 (yaZt1lXMHi)2025-2-13 (목) 오전 11:09:16모두안ㄴㄴㄴㄴ뇬노노오오옹ㅇ!!!!!!!!! >>716 유두한...
- 719토모야주 (guomMWUkNS)2025-2-13 (목) 오전 11:14:26하하 이젠 없어! AI이미지라서 5분컷 삭제를 했거든!
- 720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전 11:15:24>>719 5살이랑 제복 둘 다로 합의 보는 건 어뗘? 🤗
- 721치토세주 (yaZt1lXMHi)2025-2-13 (목) 오전 11:17:23>>719-720 이그젝틀리!
- 722코우주 (az1uRvZfqW)2025-2-13 (목) 오전 11:18:06오늘도 내가 새벽에 안 자고 있으면 혼내서라도 자라해줘....
- 723아이 - 리쿠 (ZMYbX6FA1a)2025-2-13 (목) 오전 11:18:17'아이쨩, 혹시 오늘 하루만 우리 좀 도와줄 수 있을까?' 어쩌면 평소와 다름없었을 소소한 도움 요청. 거절할 이유는 없었고, 묻는 태도는 정중한 동시에 다소 조심스럽기까지 했으며, 무엇보다 상대가 안면이 있는 얼굴이었다. 옆 반의 수예부 친구. 바늘과 재봉틀 그리고 가위를 자주 다루다보니 자연스레 보건실에 걸음하는 일이 잦아져 서로 얼굴을 익힌 학생이다. 다만 뭘 도와줘야 하는지는 아직 말하지 않았는데... 뭐, 어떤 일이든 나쁠 게 있겠는가. 나쁜 일이라고 한들 다른 사람에게까지 폐를 끼치는 일이 아니라면 상관 없기도 하고. 그러니, 오니메 아이는 선뜻 고개를 끄덕여 동의를 표한다. "응, 그럴게. 뭘 도와주면 될까~?" [hr] 하지만 그 '도움' 이 이런 쪽일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는데. 아이는 머리 위에 얹힌 카츄사 머리띠를 조금 어색하게 매만지며 파티장 한켠의 테이블에 수제 컵케이크 진열을 완료했다. 크리스마스의 메이드 님. 수예부원들과 요리부원들 몇몇이 마음을 합쳐 진행시킨 이벤트라는데, 하필 당일에 메이드 역할을 하기로 한 부원 하나가 배탈이 나서 불참하는 바람에 급히 대타를 구해야만 했다고 하더라. 덕분에 대타로 선발된 오니메 아이는 수예부의 섬세한 손길이 구석구석 닿은 빅토리안 스타일의 메이드복을 입고 파티장을 몇 번씩이나 가로지르며 요리부의 크리스마스 특선 디저트 테이블 세팅에 손을 보태게 된 것이다. 하지만 그것도 이제 끝났다. 원래는 '메이드다운' 일도 할 예정이었지만 파티장이 점차 붐비고 각자의 페어 댄스나 공연으로 왁자해져서 메이드에 쏠리는 관심이 상대적으로 떨어졌기 때문이다. 모두가 참여할 필요는 사라진 상태. 게다가 중간에 파티장에서 누군가가 쓰러졌다고 했는데... 이것저것 나르고 정리하느라 보진 못했지만, 그 아이가 양호실로 옮겨졌다는 이야기는 건너건너 들을 수 있었다. 그리고 오니메 아이는 보건위원이다. '아이쨩, 이제 가봐도 괜찮아. 꼭 해야 할 일은 거의 다 끝났으니까. 오늘 도와줘서 고마워. 참, 이거 가져가! 요리부에서 만든 마카롱이래.' 녹차 초콜릿 맛의 트리 모양 마카롱 여섯 구를 받아든 아이는 간단한 감사 인사를 표한 뒤 곧장 파티장을 벗어나 보건실로 향했다. 옷은 갈아입지 않는다. 어차피 긴 치마라서 피부와 흉터가 보일 일도 없고, 워낙 겹겹으로 껴입고 다녔기 때문에 환복하려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는 이유도 있었다. 따라서 오니메 아이가 보건실 앞 복도에서 보건 선생님을 마주쳤을 때 상대의 눈이 휘둥그레졌음은 어쩔 수 없는 흐름이다. - ......아이쨩? 옷이? "아, 다른 동아리의 이벤트를 잠깐 도와주느라고요~ 그나저나 누가 쓰러졌다고 들었는데... 괜찮아요...? 그 아이." - 어머. 연말 파티인데 좀 놀지 않고. 뭐, 네가 재밌었다면 된 거지만... 쓰러진 친구는 지금 쉬고 있어. 너랑 같은 반이던데. "같은 반~...? 음, 들어가도 돼요? 같이 있어주고 싶어요~" - 으음... 그럴래? 마침 잠깐 자리 비워야 했거든. "네~ 그럼 제가 있을게요. 선생님은 다녀오세요~" 간단한 대화를 거쳐 보건 선생님을 배웅하고 나면 이윽고 보건실에 발을 들일 수 있다. 같은 반 아이라면 누구일까. 반 친구들의 이름을 머릿속으로 하나하나 외우며 침상 사이를 걷다 보면 머잖아 발견한다. 쓰러진 학생. 같은 반 학생. "리쿠쨩?" 카와시마 리쿠. "리쿠쨩이었구나, 그 아이... 괜찮아...? 다친 데는 없어?"
- 724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전 11:19:55>>722 다음엔 뒷목을 쳐서 기절시켜줄게 코우주,,,
- 725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전 11:20:14크리스마스 메이드 아이!!!!!!!!!
- 726토모야주 (guomMWUkNS)2025-2-13 (목) 오전 11:22:31크아악! 애초에 토모야는 얼음왕자가 아닌데! (그런 면모 보인적 없음)
- 727아이주 (ZMYbX6FA1a)2025-2-13 (목) 오전 11:22:45아이쨔 부끄러워서 숨엇대 (숨어) 맞다, 저거 그때 리쿠랑 선지랑 파티장 일상 이후라고 멋대로 상황 설정해버렸는데 괜찮으려나 🥺... 뭔가 맞지 않는다면 이야기해줘...!
- 728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전 11:26:50>>726 그럼 정장 🤔 >>727 부끄러워서 숨다니 그런 거 안돼 ( ͡° ͜ʖ ͡°)
- 729코우주 (az1uRvZfqW)2025-2-13 (목) 오전 11:27:50>>724 받아들일 수 있어.. 진짜 졸림 완전 왕졸려서
- 730토모야주 (guomMWUkNS)2025-2-13 (목) 오전 11:30:55코우주도 안녕하세요! 아무튼 정장이라.. 산타걸도 괜찮지만 이것도 괜찮을지도? (갸웃) 좋소! 땡큐!
- 731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전 11:36:13>>729 담부턴 어르신 새벽에 보면 잔소리 폭격이야(?) >>730 산타걸 아쉽긴 하군 🤤
- 732아이주 (ZMYbX6FA1a)2025-2-13 (목) 오전 11:36:24>>728 아이: 🥺... 부끄러운걸~... (청소물품함에 들어간다...)(?) 코우쨩 안녕! 좋은 오전!
- 733코우주 (Ir13TtnOi2)2025-2-13 (목) 오전 11:38:42>>731 가끔은 봐줘 안녕안녕
- 734아쿠타가와주 (QjQuMequV6)2025-2-13 (목) 오전 11:39:35>>732 아이챠... 내가 아이챠 따끈하고 좋은곳에 숨으라고 비밀아지트 만들어줄게 기다려... 🥺
- 735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전 11:40:43>>732 청소물품함이라니 그런데는 안돼!!!!!!! (ノ`□´)ノ⌒┻━┻ >>733 그 가끔이 너무 자주일 것 같아 어르신 🤔
- 736코우주 (Fdj8qVTAZK)2025-2-13 (목) 오전 11:44:18>>735 그때마다 봐줘!
- 737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전 11:48:31>>736 어르신 지금 재워버릴거야
- 738링화주 (KpTKM3qT2O)2025-2-13 (목) 오전 11:50:4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코우주 막무가내인 거 귀엽잖아~~
- 739코우주 (lDh2uRIq.C)2025-2-13 (목) 오전 11:50:54(기절)
- 740차드주 (wZI7rTU4SS)2025-2-13 (목) 오전 11:52:59오늘로 클스마스 선물 마감인가,, 선물만 받고싶은 사람들 일상 받아봐야갯어 5핑퐁안에끗낸다는 걸 목표로
- 741코우주 (lDh2uRIq.C)2025-2-13 (목) 오전 11:53:52>>738 뻔뻔하게 살고 싶어 (?) 안녕 링화주
- 742차드주 (wZI7rTU4SS)2025-2-13 (목) 오전 11:55:08링하🤗 코하🤗 둘다 오늘 간단일상 가능하면 말해쥬 없으면 독백이나 웹박 통해 전달할께?
- 743아카리 - 스이 (58RuuWVJEW)2025-2-13 (목) 오후 12:02:41situplay>1013>30 “궁도부…마침 갈 일도 있었고.” 곰곰히 생각해 보더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는지 까마귀 한 번 쳐다보고 당신 보면서 말한다. “시도해 볼만한 것 같아.” 솔직히 이것 말고는 더 이상 떠오르는 방법도 없다. 모 아니면 도라는 심정으로 고개를 끄덕인다. “사냥당할 위기에 처하면 알아서 도망가겠지.” “떨어뜨리지 않게 조심해서 걸어가야 할 것 같아. 잠에서 깨면 또 난리 칠 것 같으니까.” 그렇게 말한 뒤에 궁도부 방향으로 천천히 걸어간다.
- 744차드주 (WbiBwCzDMS)2025-2-13 (목) 오후 12:02:51앜하🤗
- 745링화주 (yb5LJwaxQy)2025-2-13 (목) 오후 12:04:58>>742 >>744 5핑퐁 안이라면 나 힘낼 수 있을지두 대신에 선레 부탁해도 될까??? >>741 귀여우니까 허락해줄게(?) 아카리주도 하이~
- 746토모야주 (guomMWUkNS)2025-2-13 (목) 오후 12:05:1911시 49분에 웹박수 보내신거 확인했어요. 요청이 있으니 y/n으로만 답할게요! 1.n. 단 문제를 일으킬시 적대적이 될 순 있음 2.y. 3.조건부 y. 좀 일이 커지면 걍 엎어버리고 직접 당사자들을 다 쫓아내거나 멸하려고 할 수도 있음. 그리고 실제로 가능함 4.n. 일단 이렇고 다른 분들에게도 말하는건데 가급적 가미유키의 분위기를 깨진 않는 방향으로 부탁드려요. 쭉 이어진 내옆신 기본 분위기가 있고 저는 가급적 이 분위기를 엔딩까지 유지하고 싶어요.
- 747링화주 (yb5LJwaxQy)2025-2-13 (목) 오후 12:12:36캡틴도 안녕~~ 공지 확인했다구! 잘 지키도록 노력할게 그리고 다들 점심은 먹었어? 나는 오늘 수제버거세트 먹었음😎✌🏻
- 748아쿠타가와주 (Ud5oReX4Iu)2025-2-13 (목) 오후 12:15:27>>747 (순간 수제비 버거세트로 읽고 당황함...)
- 749선지주 (cxuV/VN02C)2025-2-13 (목) 오후 12:15:56안녕안녕
- 750리쿠주 (RqOyH8bZS.)2025-2-13 (목) 오후 12:16:40잠깐 잠들었습니다!! 다들 안뇽 아이쭈 선레 잘 받아써...저 뭔가 쓰려다가 잠든
- 751코우주 (.TA5SUUGO2)2025-2-13 (목) 오후 12:16:41나도 차드 줄 거 있었으니 오후 7시 넘어서 가능해
- 752코우주 (.TA5SUUGO2)2025-2-13 (목) 오후 12:18:12>>741 (해피) 나.. 햇빛이랑 시원한 바람 (?)
- 753코우주 (.TA5SUUGO2)2025-2-13 (목) 오후 12:18:29>>749 안녕 안녕 안녕
- 754아쿠타가와주 (Ud5oReX4Iu)2025-2-13 (목) 오후 12:18:40다들 좋은 점심입니다 ^^/ 점심... 뭐먹지.........
- 755코우주 (.TA5SUUGO2)2025-2-13 (목) 오후 12:21:14리리쿠주도 키요요도 어서 와
- 2025-2-13 (목) 오후 12:21:23situplay>1034>743
- 2025-2-13 (목) 오후 12:23:39situplay>1034>743 "하... 어쩌다가..." 이렇게 새를 나르는 하나의 새장이 된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다행히 까마귀는 위에서 꽤나 폭신한 잠을 자고 있었다. 덕분에 후카와 스이의 머리카락은 산발 그 자체였지만,원래도 잔머리가 많았으니 뭐. 하고 넘어가도록 해본다. 후카와 스이는 유비스이 아카리와 눈빛을 교환한 뒤 조심히 걸어간다. "궁도부에는 왜요?" 하고, [사람들이랑 친하게 지내]라고 하는 부장님의 말이 떠올라 조심히 물어보았다. "찾으시는 사람이라도 있으신가요?" ----------------------------------------- >>756 흐어엉!? 엔터가 두 번 쳐졌는데 그대로 전송되어버렸어요ㅠ_ㅠ 무슨 이런...!! 안녕하세요 어장을 살펴보니 아주 활기찬 새벽을 보내신 듯 하군요^__________^ 저도 점심 시간이라 잠시 왔습니다! 30분 뿐이지만 ...
- 758링화주 (yb5LJwaxQy)2025-2-13 (목) 오후 12:25:13리쿠 선지 아쿠짱주도 안녕~~ 스이주도 어서와!! >>752 코우주 코우가 요정이라고 코우주도 요정식단 먹는 거 아니야!!!!!!!!!!!
- 759아쿠타가와주 (Ud5oReX4Iu)2025-2-13 (목) 오후 12:25:29스이주 어서오세요-!
- 760선지주 (cxuV/VN02C)2025-2-13 (목) 오후 12:26:49스이주 안녕안녕 나두 링화 언니 선물 줄 거 있는데 어쩌지 (식은땀)
- 761링화주 (yb5LJwaxQy)2025-2-13 (목) 오후 12:28:32>>760 나의 완전 퍼펙트한 계획. 오늘 차드와의 핑퐁을 끝낸다. 내일 선지랑 돌린다 끗. (대문자 P인 편)
- 762스이주 (gRzkRqmbNi)2025-2-13 (목) 오후 12:28:49모두 안녕하세요^//^ 아침부터 아주... 달콤하더라구요? 으흐흐흐...^_______^ 아주 기냥 혈당 스파이크 온다....~! 당뇨 꿈나무(당사자성 발언) 아주 신이나요^_____________^
- 763선지주 (cxuV/VN02C)2025-2-13 (목) 오후 12:29:50>>761 멋져 그럼 오늘 선지주가 미리 선레를 찔러 크리스마스의 판정을 내일까지 유지해야겠어
- 764링화주 (yb5LJwaxQy)2025-2-13 (목) 오후 12:34:5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이주 너무 맛있게 먹었잖아 압수야!!!!! 그런데 당뇨 꿈나무라니까 갑자기 못웃음, >>763 역시 선지주라면 내 초천재스러운 계획에 따봉해줄 줄 알았다니까!!!! 앗 선레 주는 거야? 고마어~
- 765코우주 (.TA5SUUGO2)2025-2-13 (목) 오후 12:39:09스이스이주 안녕 >>758 0.<☆
- 766아이주 (ZMYbX6FA1a)2025-2-13 (목) 오후 12:42:53situplay>1034>734 키욧치... 🥺🥺🥺 감동이야... 아이는 행복하대... (아이: (먼지묻은채로 헤헤)) situplay>1034>735 유이쨩 밥상을 엎었어...!!!! 못 된 늑 대 ! 하지만 부끄러웠고? 메이드는 원래 청소를 하니까 괜찮지 않을까 🤔 다들 어서와~ 점심 먹고 왔다!
- 767스이주 (gRzkRqmbNi)2025-2-13 (목) 오후 12:44:21>>764 하지먼...하지먼...!!! 링화주가 그렇게...!!!그렇게 나를 만들었잖아...!(눈물콧물을 흘리며 허겁지겁 주워먹음) 코우주도 아이주도 모두 안녕하세요...! 전 다시 일하러..😭
- 768링화주 (jRq/8Syuc.)2025-2-13 (목) 오후 12:44:30>>765 흥 괘씸하니까 차드 시켜서 코우 술 훔쳐먹어야지(?) 아이주도 어서와~~~
- 769링화주 (jRq/8Syuc.)2025-2-13 (목) 오후 12:45:2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이주 말 유쾌해서 넘 웃겨ㅋㅋㅋㅋㅋㅋㅋ 스이주도 잘가~~
- 770코우주 (.TA5SUUGO2)2025-2-13 (목) 오후 12:47:38>>768 하! 차드는 코우 말을 더 잘 들을걸! 아마... 스이주 나중에 봐
- 771아쿠타가와주 (Ud5oReX4Iu)2025-2-13 (목) 오후 12:50:37>>766 아이쨩 대신 SOS단 만들면 들어와줘야해 🥺🥺🥺(끌려감) 스이주 다녀오세요 화이팅-!
- 772링화주 (jRq/8Syuc.)2025-2-13 (목) 오후 12:51:21>>770 나그네의 옷을 벗긴 것은 바람이 아니라 햇빛이었던 것처럼 한마 코우의 공포보다는 나데나데가 더 잘 먹힐 거라고(????) 앗 나도 이제 가볼게~~ 다들 오후 일정도 힘내~
- 773아이주 (ZMYbX6FA1a)2025-2-13 (목) 오후 12:52:30모하모하~ 스이쨩 다녀와! 화이팅~!
- 774아쿠타가와주 (Ud5oReX4Iu)2025-2-13 (목) 오후 12:53:24링화주도 다녀오세요-! 오시기전엔 답레 올려두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 775아이주 (ZMYbX6FA1a)2025-2-13 (목) 오후 12:53:33>>771 SOS단이 뭐지! 하지만 키욧치가 원하는거면 당연히 해주지요 말만 하십쇼 😏👍 냥지에쨩도 다녀와~!
- 776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후 12:54:02링화주 다녀와
- 777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후 01:00:37재갱!! 다들 점심 무!!!
- 778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후 01:01:03유이주 안녕안녕 맞아 점심 먹어야지
- 779아쿠타가와주 (j4ToOYK.2O)2025-2-13 (목) 오후 01:01:20>>775 그그그그런게 있어요
- 780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후 01:01:20>>776 안 돼 자꾸 그러면 유이주 주머니에 넣어서 납치해 갈 거야(진짜 안됨)
- 781리쿠주 (lkkvMBpmeO)2025-2-13 (목) 오후 01:02:12아이쭈 미안!!!!!!¡!!
- 782차드주 (82AbHcbiza)2025-2-13 (목) 오후 01:06:04>>745 오키 오키 나 작업실 가면 느긋이 선레말아주깨 캡틴 얘기도 확인햇서! 욕망의 항아리는 평소의 30%로만 가동하깨
- 783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후 01:06:17>>780 앗 주머니선지가 됐어
- 784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후 01:09:24>>783 앗 앵커 잘못 달았다 >>766에 달았어야 하는데... 하지만 주머니선지? 오 히 려 좋 아(납치)
- 785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후 01:09:43주머니선지와 주머니아이… 양쪽 주머니에 채워넣는구나(?)
- 786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후 01:10:22양손의 꽃이라는 게 이런 거겟지... ᕕ( ᐛ )ᕗ(행복) 선지선지주 점심 먹었어~~?
- 787미유키주 (FbEXDJr/3W)2025-2-13 (목) 오후 01:10:47>>747 수제버거는 옳다(끄덕)
- 788아쿠타가와주 (KG9NYUZv6y)2025-2-13 (목) 오후 01:11:16미유키주 어서오세요-!
- 789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후 01:11:25>>786 먹으려구 아마… 어제 먹다 남은 오삼불고기에 밥을 볶아먹지 않을까 싶구 >>787 미유키주 안녕안녕
- 790미유키주 (FbEXDJr/3W)2025-2-13 (목) 오후 01:12:00선지주 키요주 옆하~
- 791차드주 (R1LFmAp/ES)2025-2-13 (목) 오후 01:13:15유허🤗 키하🤗미하🤗
- 792미유키주 (FbEXDJr/3W)2025-2-13 (목) 오후 01:13:38차드주도 아녕~
- 793아이주 (ZMYbX6FA1a)2025-2-13 (목) 오후 01:14:22>>779 (검색해보고 왔다) 예산횡령동아리... 흥미로운데 🤔 같이 횡령하는거야? (?) >>781 뭐가 미안해! 천천히 해주면 된다구 🤗 찯쨩 미유키쨩 선지쨩 어서와~
- 794차드주 (R1LFmAp/ES)2025-2-13 (목) 오후 01:15:15본하🤗 >>792 건강부기 머것슴?
- 795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후 01:15:28>>789 이거 바로 얼마 전에도 본 메뉴 같은데 오삼불고기 좋아하는구나 🤔 밥 볶아 먹는 거 맛있겠다 맛나게 먹어!!! 미유키주 어솨~~~
- 796선지아 - 호리고메 미유키 (cuGm2JOL92)2025-2-13 (목) 오후 01:16:16“맞아. 초천재 미소녀 선지아는 언제나 귀엽지.” 당당하게 말하는 모습이 기이하기야 하다지만, 선지아는 자신의 외모를 마음에 들어했다. 아닐 수가 없었다. 독특한 외모하며 특이한 생김새는 그녀의 취향이었으니까. 생김새가 완전히 그녀의 자유라는 건 아니지만, 어느 정도는 의도된 것이기도 했으니. 선지아는 우쭐거리는 표정을 지었다가 디저트로 가져온 스위트를 하나 집어 입에 넣었다. “그래도 미유미유도 귀여워.” 뒤늦게, 선지아는 그렇게 말하며 고개를 주억거렸다.
- 797아쿠타가와주 (KG9NYUZv6y)2025-2-13 (목) 오후 01:17:15아 맞다 찯으주도 안녕안녕 >>793 문예부 탈취... 를 해야하지만 그건 어렵고 힘든일일것 같으니 적당히 타협해서 문예부원 납치도 하자 🤗
- 798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후 01:17:34>>795 그날 너무 많이 해서 아직 남아있어 (당당)
- 799미유키주 (FbEXDJr/3W)2025-2-13 (목) 오후 01:18:18아이주도 안녕~ >>794 수제버거는 빵을 다 먹어버려서 대신 수제 치킨만 해주신다고 하셨어
- 800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후 01:23:15>>798 앗 그랬었군 ㅋㅋㅋㅋㅋㅋㅋ 을매나 많이 한겨 ㅋㅋㅋㅋㅋㅋㅋㅋ 수제치킨버거도 맛있겠다... 🤤
- 801리쿠주 (lkkvMBpmeO)2025-2-13 (목) 오후 01:23:21>>793저지금 술마셔서...먼저 찔러놓구 진짜 미안!!!!!!!
- 802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후 01:24:43리쿠주 대낮부터 술 마시냐구 >>800 그러게 (쓴웃음)
- 803아쿠타가와주 (KG9NYUZv6y)2025-2-13 (목) 오후 01:26:11선지주 원래 낮술이 가장 재미있는거야
- 804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후 01:26:38하긴…
- 805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후 01:27:31낮술 조치~~~~
- 806차드주 (vDxgBJeUSW)2025-2-13 (목) 오후 01:29:55잼얘해줘 이 시점에서 별일이 없었을 때를 가정하고 10년이 지나면 옆캐들은 뭐하고있을까
- 807미유키주 (FbEXDJr/3W)2025-2-13 (목) 오후 01:30:07글킨해~
- 808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후 01:32:05>>806 쇠질(?) (반쯤) 농담이고, 그냥 평범하게 취직해서 인간 놀이 계속할 것 같음 🤔 아직 학교 밖에 못 다녀본 어린 신이니까~~~ 직장 생활하고 이런 것도 해봐야지
- 809미유키주 (FbEXDJr/3W)2025-2-13 (목) 오후 01:32:14>>806 아마 적당히 회사원으로 살거나, 병원에 있거나?
- 810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후 01:32:24>>806 선지는 새벽에 얘기나온대로 선생님이 되어있을 수도
- 811차드주 (vDxgBJeUSW)2025-2-13 (목) 오후 01:33:24>>809 병원이 무서워
- 812아쿠타가와주 (smUgsWAQby)2025-2-13 (목) 오후 01:33:53>>809 병... 원...?
- 813차드주 (vDxgBJeUSW)2025-2-13 (목) 오후 01:34:04차드는 여전히 백수고 선지한테 서마터폰이랑 SNS 배워서 광고로 먹고 살듯
- 814아쿠타가와주 (smUgsWAQby)2025-2-13 (목) 오후 01:34:29차드 유투브는 안해?
- 815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후 01:35:51앗 뭔가 할 거 같아 보여
- 816차드주 (vDxgBJeUSW)2025-2-13 (목) 오후 01:35:51유튜브는 편집해야 하잔아 커찬을듯
- 817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후 01:35:57라이브 하면 돼
- 818코우주 (.TA5SUUGO2)2025-2-13 (목) 오후 01:36:20>>806 조용히 시라나미테이 운영? 그때도 소년의 모습일까... 🤔
- 819아쿠타가와주 (smUgsWAQby)2025-2-13 (목) 오후 01:36:45>>818 오. 큰어르신.
- 820코우주 (.TA5SUUGO2)2025-2-13 (목) 오후 01:36:59>>813 10년째 시라나미테이에 머무는 백수 차드가 생각남 10년동안 월세도 안 냈겠지
- 821미유키주 (FbEXDJr/3W)2025-2-13 (목) 오후 01:37:06>>811 >>812 큰 일은 아니고 미유키가 참배하겠답시고 몸을 안 아끼잖아. 그렇게 20대 후반이 되면 몸이 못 버티겠다고 할 수도 있으니까?
- 822차드주 (vDxgBJeUSW)2025-2-13 (목) 오후 01:37:33>>820 맞아!
- 823선지아 - 펑링화 (cuGm2JOL92)2025-2-13 (목) 오후 01:37:44바깥에서는 눈과 어둠이 내리고, 많은 것들이 적막 속에 잠긴 와중에, 크리스마스 파티가 막을 내리려 하고 있었다. 그리고 선지아는 아직 선물 꾸러미 속에 선물 하나를 남겨두고 있었다. 줄 사람, 아니, 신은 정해져 있었다. 바쁠까, 동시에 둘만의 시간을 주기 위해 기다렸으나 이쯤 되면 괜찮겠지 싶어서. 공연을 성공적으로 끝내고, 선물을 주고, 이런저런 일이 있은 직후, 선지아는 익숙한 얼굴을 찾기 위해 잠시 눈을 지그시 감았다. 따끔, 피부를 따라 흐르는 특유의 촉각이 멀리 뻗어나간다. 굳이 아주 멀리 뻗을 필요는 없었다. 머지않아 찾아낸 기척에, 선지아는 숨을 들이켜고서 성큼성큼 걸어 다가갔다. “링화 언니, 메리 크리스마스.”
- 824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후 01:38:24선레는 짧게 써야지 (침착) >>820, >>822 이 정도면 일 안 하는 백수삼춘인데
- 825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후 01:39:21>>821 누가 영양제 좀 챙겨줘
- 826아쿠타가와주 (smUgsWAQby)2025-2-13 (목) 오후 01:40:27>>821 🤔 오히려 수련과도 같은 참배로 인해 미유키가 가미유키 최강이 되는 그런 미래는 없나요???
- 827아카리 - 카이겐 (Mk/031.9m2)2025-2-13 (목) 오후 01:41:26situplay>1013>263 더 가져올 수 있다, 귀하지 않다는 말은 애써 무시하고는 당신의 행동 하나하나 지켜본다. “네, 바닥에 버리는 건 안 돼요. 환경에 안 좋아요.” 솔직히, 주머니를 주워드는 것을 보고 아카리는 순간적으로 안심했다. 만약 저것이 진주가 든 주머니가 아니었어도 바닥에 버리는 것은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리는 몰상식한 사람’ 으로 보일 수 있는 행동이었기 때문이다. 앞에 있는 이가 현재 세상 물정 모르는 귀한 집 자제로 인식되고 있는 지금 상황에서는 더 그렇고.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을 하나하나 가르치는 기분이 들기는 했지만 말이다. 다만, 그것을 든 손이 다시금 자신을 향하는 것에 뭐라고 반응하려 했으나 상대방이 더 빨랐다. 안타깝게도 진주가 든 주머니는 그녀의 교복 주머니 속으로 들어가버렸고, 아무리 생각해도 이것을 꺼내 다시 건네주고, 만약 또 받는다면…. 아무튼 귀찮은 과정이 될 것이 분명했다. “……지금은 맡아두는 거니까 나중에 꼭 찾아가셔야 해요.” 이번에는 유비스이 아카리가 졌다. 아무래도 맡겨두는 것이라는 말을 진심으로 받아들인 것인지…꼭 찾아가라는 말을 뒤에 덧붙였지만 말이다. 그리고 대화를 하면서 제일 궁금했던 한 가지 사항. “아, 그리고 혹시 학교 학생이세요…?” 크리스마스 파티가 한창인 와중 교정을 돌아다니는 것은 보통 학교 재학생인 경우가 많았으니. 그는 물론 교복으로 보이는 무언가도 입고 있었으나, 이미 머릿속에서 그의 이미지는 도련님으로 자리잡았기에 혹시나 싶어 질문을 입에 담는다.
- 828차드주 (38AnfvB1Ra)2025-2-13 (목) 오후 01:43:19새삼 지아랑 차드는 능력적으로 비슷한 느낌이 잇단 말이지
- 829아쿠타가와주 (smUgsWAQby)2025-2-13 (목) 오후 01:43:37아카리주 리하-
- 830차드주 (38AnfvB1Ra)2025-2-13 (목) 오후 01:43:59미유키는 참배하느라 그래도 허벅지근육 탄탄해서 하체건강하고 당뇨걱정없을 거 같애 축복이지
- 831유이주 (OzI7S1SUy6)2025-2-13 (목) 오후 01:47:41아카리주 어솨~~~~
- 832선지주 (flQpQT4EsW)2025-2-13 (목) 오후 01:47:52>>828 그런가????? 아카링주 안녕안녕
- 833차드주 (38AnfvB1Ra)2025-2-13 (목) 오후 01:49:00>>832 응 아직 안 풀엇지만 애초애 차드는 번개의 최고위신으로부터 마음을 받앗잔아 바람 속성이어도 완전히 다르진 않아
- 834미유키주 (FbEXDJr/3W)2025-2-13 (목) 오후 01:49:03>>825 영양제가 필요하다! >>826 미유키는 수면 부족이 좀 커서... >>830 그건 맞을 듯
- 835선지주 (flQpQT4EsW)2025-2-13 (목) 오후 01:49:39>>833 납득했어 과연....
- 836코우주 (.TA5SUUGO2)2025-2-13 (목) 오후 01:50:30>>822 어른이 기르는 느낌 슬피 울 코우네 (?)
- 837아카리 - 스이 (2l6MsLQ5jC)2025-2-13 (목) 오후 01:50:37situplay>1034>757 “음…그게.” 이걸 어디서부터 설명해야 하지. 웬 키 큰 선배와 도서관에서 부딪혔는데 갑자기 자신이 들고 있던 책을 읽으라고 했고, 별일 아니니까 그냥 읽어주었다. 그런데 갑자기 책 내용을 듣더니 펑펑 울기 시작했다…. 는 말을 간략하게 전해주었다. “근데, 그 선배가 궁도부였고 언제 한 번 찾아오라고 했어.” 듣는 사람이 황당할 만한 이야기. 무슨 어린이용 전래동화에나 나올 것 같은 원하는 걸 들어줬으니 나중에 찾아오면 소원을 들어주겠다는 식의 전개이다. “이름이…. 아, 시키노 메이오…였던 것 같은데. 혹시 알아?”
- 838아쿠타가와주 (sHgmrMgkui)2025-2-13 (목) 오후 01:51:12>>834 아....... 아무리 운동을 해도 잠이 부족하면........ (납득)
- 839아카리주 (2l6MsLQ5jC)2025-2-13 (목) 오후 01:51:18답레 쓰느라 인사를 못 한...! 다들 안녕~~~~
- 840선지주 (flQpQT4EsW)2025-2-13 (목) 오후 02:01:28선지주는 필요한 절차 마치고 집 가서 밥 먹어야겠어
- 841코가네주 (AhBu8H2lvC)2025-2-13 (목) 오후 02:48:26>>840 맛밥해요!!!!!
- 842코가네주 (AhBu8H2lvC)2025-2-13 (목) 오후 02:48:48모두 안녕하세요! 나중에 다시 올게요, 모두 쫀점!!
- 843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후 03:08:53코가네주 안녕안녕 다녀와
- 844슌주 (VkTfmuHhui)2025-2-13 (목) 오후 03:30:00안녕하세요~ 오늘이 선물 마지막 날인가요??
- 845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후 03:31:10응 오늘이 마지막이야 자정 되면 끝인 걸로 알아
- 846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후 03:31:58슌주 안녕안녕
- 847아쿠타가와주 (SWcW3EqvW2)2025-2-13 (목) 오후 03:33:34꺄아악 (아직도 선물 못정함)
- 848슌주 (VkTfmuHhui)2025-2-13 (목) 오후 03:34:45선지주 아쿠타가와주 안녕하세요~ 빨리 써봐야겠네요!!
- 849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후 03:39:36후후 선지주도 3일간 고민한 끝에 모두의 선물을 정할 수 있었지 (퀭함)
- 850링화주 (jRq/8Syuc.)2025-2-13 (목) 오후 03:43:52선물이 잘 떠오르지 않는다면 선지주의 꿀팁인 챗지피티도 추천해~~
- 851슌주 (VkTfmuHhui)2025-2-13 (목) 오후 03:45:46앗 선지주도 엄청 고민 많이 하셨구나 저도 욕심은 오너적 관점에서 아이들 이미지에 맞춰서 주고 싶은데 그래도 너무 뜬금 없는거 주면 이상하니까 한번 다시 봐야겠다~!
- 852슌주 (VkTfmuHhui)2025-2-13 (목) 오후 03:46:30>>850 링화주 반갑습니다 앗 그런 방법이 있었네요!!
- 853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후 03:48:31링화링화주 안녕안녕 선지주는 제미니, 클로드, GPT를 다 쓰다 보니까 셋 다한테 시트 긁어다가 보여주면서 물어보고 아이디어를 얻었어 중요한 건 어차피 그리 엄청 잘 맞는 선물은 추천 안 해주니까 아이디어 선에서 그쳐야 한다는 거야 (소근)
- 854링화주 (jRq/8Syuc.)2025-2-13 (목) 오후 03:50:35앗 맞아맞아 나도 간접적인 아이디어나 나 혼자서는 생각 못한 발상의 전환...? 정도만 얻을 수 있엇어 그치만 그것만으로도 꽤 도움 되니까 말이지~~ 아무튼 그러니까 얼른 선지 선물 줘야지
- 855링화주 (jRq/8Syuc.)2025-2-13 (목) 오후 03:50:52인사도 깜빡했구나!!!!!! 다들 안녕~~
- 856치토세 - 노에루 (pqIa1f8ST.)2025-2-13 (목) 오후 03:54:11"아, 그, 그렇...죠... 헤헤..." 치토세는 멋쩍게 말을 얼버무렸다. 생각해보면 그때, ...좋은 기억은 아니었으니 떠올리지 말자. 아무튼 웃음의 방향성이 조금 달랐던 기분도 든다. 그럼 그때부터? "아, 으, 음식은 그게... 그, 입이, 짧아서, 잘은... 아, 그, 쿠, 쿠즈모찌는 좋아,해요. 네. 아쿠타가와 류노스케가 좋아했던거..." 그녀가 아직 들고있는 작은 그릇위를 자세히보면 마지 병아리 눈물만큼 먹기는 했지만 확실히 크리스마스라는 느낌은 적은 것들 위주였다. 쿠즈모찌, 와라비모찌, 킨츠바... 누가 가져다 둔건지도 모를 어쩐지 조금 시대를 역행한것 같은 음식들 뿐이었지만 작게 떼어내 삼키는 것을 보면, 적어도 화과자종류는 취향인듯 하다. "아, 그, 그리고 소바라던가... 도쿄에 아쿠타가와 류노스케가 자주 다니던 소바집이 있어서 몇 번 갔었거든요... 가, 같은걸 먹으면 어쩐지 그 시대로 간 기분이라... 아, 그, 기.. 기분 나쁘셨,죠 이런건...!" 순식간에 자기만의 세계에 빠졌다가 돌아온 치토세는 곧장 머리를 꾸벅이며 사죄했다.
- 857치토세주 (pqIa1f8ST.)2025-2-13 (목) 오후 03:54:31모두ㅠ안ㄴㄴ뇨오오오오오옹!!!!!!!! 답레를 이제야봐버린 바보멍청이치토세주야...
- 858슌주 (X67TEebUlG)2025-2-13 (목) 오후 03:56:09치토세주 어서오세요~ 쫀오후입니다~!
- 859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후 04:20:08치토세주 안녕안녕
- 860요우주 (toWSPGHC02)2025-2-13 (목) 오후 04:39:17재택요정 등장!
- 861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후 04:40:25앗 요우주다 요우주 안녕안녕
- 862미유키 - 지아 (FbEXDJr/3W)2025-2-13 (목) 오후 04:42:29"고마워, 귀엽다고 해줘서." 귀엽다라, 미유키는 늘 귀여운 것을 만드는데는 집중했지만, 정작 자신이 만들어본 적은 없었던 것 같아. 어쨌든 귀엽다는 소리를 들으니 기분은 좋네. 그렇게 대화하며 디저트를 먹다보니... 메세지가 왔네? "흐음..? 지아쨩, 이거 봐. 문예부장을 잡으면 5만엔짜리 쿠폰을 주는 이벤트가 열렸다는데?" 노에루가 개최한 이벤트 같은데... 이거 재밌을 지도? "밥 먹고 뛰는 건 좀 그렇지만... 한번 잡으러 가볼까?" 그래도 친구의 부탁도 섞여있기도 하고... 재밌을 것 같아. 디저트 그릇을 깨끗하게 비운 미유키는 일단 접시도 놓고 올 겸 일어났네.
- 863미유키주 (FbEXDJr/3W)2025-2-13 (목) 오후 04:42:54왜 벌써 오후 4시 반...
- 864요우주 (toWSPGHC02)2025-2-13 (목) 오후 04:44:20모하모하 다들 잼얘하자 잼얘
- 865미유키주 (FbEXDJr/3W)2025-2-13 (목) 오후 04:45:26안녕 요우주~ 잼얘라.. 뭐가 있을까?
- 866아쿠타가와주 (ow5S9CCWMm)2025-2-13 (목) 오후 04:49:44코오리마츠리 끝날때까지 어장에 몇호커플까지 생길지 내기하자(?)
- 867차드주 (Ja2iO8ksYC)2025-2-13 (목) 오후 04:52:50요하🤗 꾸벅꾸벅졸앗다 다들안뇽
- 868미유키주 (FbEXDJr/3W)2025-2-13 (목) 오후 04:55:37나는 한 5호? 기간을 생각해서.
- 869미유키주 (FbEXDJr/3W)2025-2-13 (목) 오후 04:55:42차드주 안뇽
- 870요우주 (toWSPGHC02)2025-2-13 (목) 오후 04:56:37다들 어서와어서와 >>866 기대값으로 보면 3.67호 정도? 갈수록 경우의 수가 줄어드는 구조라서...... 🫡
- 871아쿠타가와주 (ow5S9CCWMm)2025-2-13 (목) 오후 04:59:10나도 3.5 정도긴 해... 티나는쪽 있어서 3호까진 확정같은데 4호까진 긴가민가해서
- 872링화 - 지아 (2CF220Y8kC)2025-2-13 (목) 오후 05:03:17>>823 폐장이 가까워지는 파티장은 한창때의 시간과는 다른 모습으로 분주하다. 시간이 너무 늦어지기 전에 먼저 나가려는 학생들, 마지막 시간을 즐기려 더욱 열을 올리는 무리들, 빈 식탁을 정리해 나가는 청소 담당들⋯⋯. 봉황은 그 바쁜 수선으로부터 조금 떨어진 곳에서 차를 마시고 있었다. 파티는 분명 떠들썩했고 종일 많은 일이 있었다. 음악과 춤과 웃음, 새로 사귄 친구, 인연이 있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장, ⋯⋯이라 하면 분명 그가 무척이나 좋아하는 것일 텐데도─ 어째서인지 그것이 썩 기억에 남지 않았다. 의미가 없었다는 것이 아니다. 말하자면, 결과가 명확하지 않은 어느 시간대의 일로 인해 넋이 나갔다고나 할까. 술을 마시지도 않았건만 도통 정신을 맑게 두기가 힘들다. 그렇게 물에 뜬 풍선마냥 몸만 여기에 둔 채로 이리저리 부유하기만 하던 때. 익숙한 목소리에 정신이 들었다. 뒤를 돌아보자 보인 얼굴은 크리스마스 파티의 MVP, 가미유키고 최고의 아이돌이었다! 오전에는 다도실 소동, 오후에는 트리를 보러 밖으로 나간 탓에 공연을 파티장에 있었던 시간은 길지 않았지만, 장장 40곡이 넘는 풀 콘서트가 이어지다 보면 그중 몇 곡 정도는 들을 수도 있는 것이다. 봉황은 바로 도도도도 잰걸음으로 다가가 지아를 폭 안어주려 했다. “메리 크리스마스──!!! 이제야 마주치네! 레이레이, 오늘 무대 최고였어! 오늘 하루종일 노래한 것 같은데 얼마나 부른 거야? 파티는 재밌게 즐겼고?”
- 873미유키주 (FbEXDJr/3W)2025-2-13 (목) 오후 05:03:40>>870 계산식이 있구나..! >>871 3호까지?!
- 874링화주 (2CF220Y8kC)2025-2-13 (목) 오후 05:04:28일단 히키랑 일상 전개가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적당히 모호하게만 써뒀고..... 다들 안녕~~~ 나는 3호까지 나오기 않을까 생각중이야🤔
- 875링화주 (2CF220Y8kC)2025-2-13 (목) 오후 05:05:59나간 탓에 공연을 파티장에 있었던 시간은 길지 않았지만 앗 여기서 '공연을'은 빼주라
- 876요우주 (toWSPGHC02)2025-2-13 (목) 오후 05:07:08>>873 사전 일상으로 맺은 페어가 저따시 많은데 아마 하나는 더 생기지 않을까...? 🫡 희망사항이긴 하지만
- 877슌주 (X67TEebUlG)2025-2-13 (목) 오후 05:11:03미유키주 요우주 반갑습니다~! 저는 앞으로 +4호까지 주식 사두었습니다!! 제발 모두 떡상해라~~
- 878아카리주 (Mk/031.9m2)2025-2-13 (목) 오후 05:11:54주식들 다 떡상했음 좋겠다...🥹😋
- 879슌주 (X67TEebUlG)2025-2-13 (목) 오후 05:13:19>>878 아카리주 안녕하세요~ 아카리주는 몇개 쟁여두셨나요??
- 880아카리주 (Mk/031.9m2)2025-2-13 (목) 오후 05:15:47>>879 슌주도 안녕~~ 2개 정도? 사실 좀 더 지켜봐야 알 것 같긴 하지만 그게 주식의 묘미같아
- 881차드주 (Ja2iO8ksYC)2025-2-13 (목) 오후 05:17:47슌주 답래이어놧어 차드주는 차드 끼워서 23개정도 삿음 차드붐은온다
- 882슌주 (X67TEebUlG)2025-2-13 (목) 오후 05:21:31>>880 맞아요! 앓이선물함이나 이벤트 막바지에도 항상 한번에 몰리는 경우가 많았죠.. 그래서 막바지에 모두들 한번에 펑~ 하고 터져주지 않을까 엄청 기대중입니다!! >>881 차드주 안녕하세요~!! 왠지 들고 계신 주식에 중복되는 이름들이 많아보이는데?? 히히 혹시 주신 답레 저번 어장에 남겨주신게 가장 최근거 맞을까요? >>514에 답레 드렸습니다!
- 883아쿠타가와주 (/Yd0bjfLdu)2025-2-13 (목) 오후 05:21:46진짜 차드하렘 노리는거야..?
- 884차드주 (Ja2iO8ksYC)2025-2-13 (목) 오후 05:23:11>>882 헉 못받다 미안혜,,이어우께 >>883 ㄹㅇ.(엄격.근엄.선지.)
- 885슌주 (X67TEebUlG)2025-2-13 (목) 오후 05:23:58>>884 천천히 이어주세요!!
- 886차드주 (Ja2iO8ksYC)2025-2-13 (목) 오후 05:24:54그리구 알아보는 거 당연히 갠찬음 하핫 이 가미유키 도내최고미소녀ㄴ을 이제야 알아보다니 너무늦엇다고!!!핫핫학핫핫핫핫핫ㅎ가하!!!!!!!!!!
- 887아쿠타가와주 (/A8y5sIZ4W)2025-2-13 (목) 오후 05:25:31>>884 그럼 차드주는 내 경쟁자다
- 888슌주 (X67TEebUlG)2025-2-13 (목) 오후 05:26:31선물 보내면서 느끼는건데 말이죠.. 일상 많이 안돌려본게 엄청 아쉽다!! ◐u◑ 오너적 관점에선 보내고 싶은게 많은데 캐입적으로는 한정적이니까~~! >>886 앗 감사합니다~~! 히히 눈 앞에 카미적 하이틴 모델을 두고 모른척 할 수는 없죠!!
- 889토모야주 (mEKh3q1aR2)2025-2-13 (목) 오후 05:29:55대체 어떻게 5호까지 있는거지? 난 남은 하나도 30퍼밖에 확신 못하겠는데..(사르륵)
- 890차드주 (Ja2iO8ksYC)2025-2-13 (목) 오후 05:30:01>>887 하지만 나는 키요도 하렘애 편입시킬 생각하고 잇으니까. 경쟁자 이전에 히로인 자리부터 나와보시지!!!!!!!!!!!!!
- 891아쿠타가와주 (uU86Nxm6mG)2025-2-13 (목) 오후 05:32:05>>890 12시를 기대하도록
- 892차드주 (Ja2iO8ksYC)2025-2-13 (목) 오후 05:32:40>>891 꺗...💕 네헷...💕
- 893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후 05:36:34앗 씻고 오니까 답레가 둘 써올게 다들 어서와
- 894선지아 - 호리고메 미유키 (cuGm2JOL92)2025-2-13 (목) 오후 05:44:46“앗, 내가 참가해도 되려나.” 좀… 사기 아닌가? 라는 생각이 선지아의 생각이었다. 광범위한 감지 능력과 인간을 초월한 인지 능력은 이런 데에 쓰라고 있는 게 아닐지라도 정상적으로 작용한다면 금방 찾아낼 테니까. “명탐정 초천재 미소녀 선지아가 참가하면 형평성에 어긋나는 게 아닐까 하구.” 그뿐인가. 선지아는 기본적으로 신체의 이해도가 뛰어나고, 가속된 인지 능력으로 보통 사람의 수십배는 먼저, 많이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어 운동계 활동을 꺼렸다. 홀로 기록을 세우는 거라면 모를까. 궁도부, 검도부, 유도부, 스모부, 가라테부 같은 곳은 물론이고 배구부나 농구부 같은 구기 종목의 부활동도 참여하지 않고 문예부에 참가한 것도 그래서였다. 아, 마침 적당한 핑계가 떠오른 소녀는 눈을 빛냈다. “미유미유 혼자 다녀와. 초천재 미소녀 선지아는 문예부 소속이기도 하거든. 대가가 있다고 할지라도 장수를 배신하는 건 병졸의 책무가 아닌 법.” 단호한 느낌으로 고개를 끄덕이며, 선지아는 언뜻 입꼬리를 올렸다. “몇 번 더 무대 올라가기도 할 거 같아서!”
- 895선지아 - 펑링화 (cuGm2JOL92)2025-2-13 (목) 오후 05:52:09잰걸음으로 다가오는 모습은 어딘가 기시감이 있었다. 마치, 앵무새와 같다고 해야 할까. 선지아는 어째서 떠올랐는지 모를 이미지로 고개를 갸웃했다가, 팔을 벌리는 걸 보고서는 망설이지 않고 똑같이 팔을 벌렸다. 포옥, 품에 안기는 소리는 부드러웠다. 자동으로 감겨 토닥토닥, 두드리는 체온이란 기분 좋은 것이라. “헤헤.” 무엇보다 선지아는 껴안기는 걸 좋아하고, 안아주는 것도 좋아했다. 포옹은 선지아가 좋아하는 것이라, 학기 초에는 남자애들도 껴안으려다가 동성 학우들에게 제지를 당하기도 했었으니. 선지아가 껴안을 수 있는 성별은 무척이나 제한되어 있었다. 그런 까닭으로, 선지아는 기회가 오면 피하지 않았다. 폭, 껴안겨서 헤실헤실 웃으며 웃음소리를 흘리더니 대답했다. “45번 올라갔어. 한 번은 삼춘이랑 올라가고, 한 번은 마코마코랑 올라갔지.” 어딘가 우쭐거리는 표정. 그만큼 만족스럽기도 한 것이라, 선지아는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고개를 주억거렸다. “파티 재밌었어. 친구도 많이 만났고, 선물도 많이 줬고.” 받은 건 얘기하지 않는 게, 받은 건 기쁘지만 선지아에게 우선순위를 따지자면 언제나 주는 게 먼저인 것이라 그랬다. “아, 맞다. 링화 언니 선물도 줘야지. 언니한테 뭘 주는 게 좋을까 고민하다가… 히키를 언니가 크게 아끼니까… 뭔가 관련이 있는 걸 주는 게 좋을 거 같아서.” 말하다 보니 문득 떠오르는 생각. 그러고 보니 언니한테 히키히키랑 아는 사이라는 걸 밝혔던가? 선지아는 고개를 갸우뚱했다가. “맞아, 맞아. 나 히키히키랑 아는 사이야. 히키히키가 갖고 있는 언니 부적 때문에 신인 줄 알구 삼춘이랑 내 정체까지 밝혔지 뭐야. 그래도 히키히키가 상냥해서 그냥 넘어가줬는데… 거처가 없대서 내가 시라나미테이에 오는 건 어떻겠냐구 말했어. 혹시 내가 헛다리 짚은 거 아니지? 언니 히키 아끼는 거 맞지? 혹시 아니면 말해줘?” 그렇게 언제나와 같이 알고 있는 걸 재잘재잘 떠들었다. 다른 이에게 그게 정보 과다라는 걸, 가속된 시간을 살아가는 선지아는 알지 못했다.
- 896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후 05:52:34반신욕을 하니까 마음이 산뜻해 (상쾌)
- 897차드 - 슌 (Ja2iO8ksYC)2025-2-13 (목) 오후 05:53:34situplay>1034>514 와타나베 슌 "아주 흠뻑 적시고 즐기더군. 이 곳의 냉장고를 거덜낼 기세였어." 차드의 드문 양심을 콕콕 찌를 정도로 진수성찬이었다. 차드는 후다닥 솥으로 달려가는 슌의 폼을 보며, 인간 치고는 제법 반응속도가 괜찮다고 생각했다. 일방적으로 맞았다는 것도 부정하지 않고, 도리어 시원스레 얻어맞았다 긍정하고. 이런 반속이기까지 하면 어느 정도 가닥이 잡힌다. 대충 복싱부 같은... 아니, 그런 풍채는 아닌가. 아니라면 뭘까? 고민을 하던 차드에게 불쑥 이름을 묻는 슌. 차드는 멍하니 생각하다가 얼결에 내뱉는다. "차드." "소오인 차드다. 가미유키고 1학년." "3학년이면 이제 곧 졸업을 하겠군." 차드는 '먹는 행복' 안을 휘 둘러보다가 시선을 다시 와타나베에게 물린다. 성씨도 그렇고 정말이지 모나지 않고 어디에나 있을 법한... 저 뱃살만큼이나 너무 안정적이다. 졸업하고선 이 도시락집에서 일을 하다 그렇게 늙어갈 것만 같다. "그렇다면 어차피 선배도 아니게 될 테니 편하게 부르겠어." 운동부였다면 기강잡힐 말을 태연히 한다. "학교에서 꼭 즐겨야 하는 게 있다면 뭐라고 생각하나?" "나는 일 때문에 종종 다른 도시로 갔다오곤 해. 출석일수는 맞추지만 성적은 형편없지. 따로 부활동을 하는 것도 없어." "뭔가, 이 학교에서 뭔가를 놓치고 있는 느낌이 들어서."
- 898마코토주 (N/t.A7XAde)2025-2-13 (목) 오후 05:55:15situplay>1013>615 무겁고... 필요 없는 것이라 해도 챙기고 싶을 때가 있을까요? 저는 그럴 거라 예상했습니다. 정교하지만 얼기설기 엮여 돌아가는 세상에서는 그럴 것이니까요. 하지만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긴 했죠. 아름답고 좋은 것은 그렇지 않은 것을 알게 되어서 그리움의 대상이 될 것이죠? 그러나 그것은 정말 좋은 쪽일까요? 타자는 알기 어려운 일이지만 그렇게 여긴다면 그 가능성이 실낱같더라도 있기는 할 겁니다. 그렇게 믿고 싶은 거겠지만요. 만년팔은 어딘가... 무거웠습니다. 떨어뜨리고 그 마지막을 불러일으키고 싶다는 충동이 막 솟아나나요? 하지만 그러지...않았네요. 그것으로 무엇을 할 건가요? [clr gray]그리하여, 당신은 펜을 꺾었습니다. 그것의 피가 당신의 손과 소매를 물들이고 떨어집니다. 비명을 지르는 것은 당신만이 들을 수 있습니다...[/clr] 카트리지를 들여다보는 것처럼, 당신은 그 만년필을 바라보았습니다. 그 잉크가 모든것을 토해내면 다시.. 채우겠군요. "메리 크리스마스..." 그렇게 말하는 당신도 츠키모토 양께 작은 선물을 드려야 할 일입니다. 그래서는 안 될지도 모르겠지만... 그렇죠? 잘 생각해 보는 게 좋을 거랍니다? [spo]결국 사라지고 부서지는 게 필연인 것으로요.[/spo]
- 899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후 05:55:51마코마코마코마코마코마코마코주 안녕
- 900차드주 (Ja2iO8ksYC)2025-2-13 (목) 오후 05:56:15비관마코 낙관마코 그리고 충동마코가 있다고 한다 난 이 이야기를 아주 좋아한다 마하🤗
- 901마코토주 (N/t.A7XAde)2025-2-13 (목) 오후 05:56:28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링화주가 괜찮다면 글로벌한 돌아다님으로 해서 생각해보면서 선관해도 괜찮을까 싶네요. 괜찮다면 나중에 편하실 때 불러주셔도 괜찮지 않을까..
- 902치토세주 (oW4bCh3j6i)2025-2-13 (목) 오후 05:56:45종류별로 다른 맛의 막고또 라니 이게 베스킨이지
- 903차드주 (Ja2iO8ksYC)2025-2-13 (목) 오후 05:56:59칱하🤗
- 904마코토주 (N/t.A7XAde)2025-2-13 (목) 오후 05:57:11하지만 충동적인 것은 결국 비관이랑 낙관에 소속되어 있으니까요(?) 다들 안녕하세요
- 905치토세주 (oW4bCh3j6i)2025-2-13 (목) 오후 06:00:02모두드룽안ㄴ뇨노오오오옹ㅇ오옹ㅇ!!!!!!!!!
- 906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후 06:00:13치토세주 안녕안녕
- 907치토세주 (oW4bCh3j6i)2025-2-13 (목) 오후 06:01:56차드주마코토주선지주도 안뇽안뇽 뭔가 오늘 되게 정신없어서 자꾸 깔짝왔다갔다하니까 인사만 하는것 같긴 하지만 아무래도 좋겠지
- 908아쿠타가와주 (lpXM1LySm.)2025-2-13 (목) 오후 06:06:06마코토주 치토세주 어서오세요-! 저도 정신없어서 자꾸 왔다갔다하는...
- 909마코토주 (N/t.A7XAde)2025-2-13 (목) 오후 06:06:11되게 멍한 느낌인데.. 이거 역시 빈혈증상인가. 하지만 어쩔 수 없죠. 철분제 먹는수밖엔
- 910아쿠타가와주 (lpXM1LySm.)2025-2-13 (목) 오후 06:06:32그리고 마코토의 레스에는 스포가 있습니다(스포알리미)
- 911아쿠타가와주 (lpXM1LySm.)2025-2-13 (목) 오후 06:07:23전 편의점에서 맥주 한캔 사서 따는중... 춥다...
- 912차드주 (Ja2iO8ksYC)2025-2-13 (목) 오후 06:11:26내 몫까지 마셔죠..
- 913아쿠타가와주 (lpXM1LySm.)2025-2-13 (목) 오후 06:11:47ㅇㅋ...
- 914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후 06:12:25앗… >>910 고마워
- 915노에루 - 치토세 (DnMjs5OnS6)2025-2-13 (목) 오후 06:13:23"모찌라... 나도 킨츠바는 자주 먹었지. 디저트 먹을 줄 아는데?" 노에루는 치토세가 들고 있는 디저트들을 봤다. 보통은 일반 과자를 먹었지만, 화과자도 제법 먹었던 노에루로썬 반 진심, 반 띄워주기의 느낌이었다. "응? 아냐! 기분 나쁘지 않다구!" 그렇게 귀엽게 자신의 음식 취향을 말하는 치토세를 흐뭇하게 보다가 사과하는 치토세를 보고 놀라 손을 휘저으며 사과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흐음..." '뭔가 여기서 더 하면 좋을 것 같은데, 아, 그래. 그게 있었지.' 슬슬 디저트들이 다 바닥나자 노에루는 잠시 생각에 잠겼다. 그러곤 휴대전화를 다시 꺼내곤 말했다. "아, 그럼 후배님, 번호 교환 해도 괜찮을까?"
- 916노에루주 (DnMjs5OnS6)2025-2-13 (목) 오후 06:13:38역시 미유키도 쟁탈전에 참여하는군요. 모두 좋은 오후에요
- 917차드주 (Ja2iO8ksYC)2025-2-13 (목) 오후 06:14:01노에루가 치토세를 전담인간의자로 쓰고 언재든지 부르려고 연락처를 딴다구?
- 918노에루주 (DnMjs5OnS6)2025-2-13 (목) 오후 06:14:34>>917 아니에요! 그러다가 차드를 의자로 쓰는 수가 있어요!
- 919치토세주 (oW4bCh3j6i)2025-2-13 (목) 오후 06:14:54>>910 휴 하마터면 놓칠뻔 했네...
- 920차드주 (Ja2iO8ksYC)2025-2-13 (목) 오후 06:15:14>>918 요즘 인테리어에 투명유리의자가 유행이라고는 하지만 이럿개 쓰이다니! 환영이야 노하🤗
- 921치토세주 (oW4bCh3j6i)2025-2-13 (목) 오후 06:15:47노에루주 어서오어아ㅏㅏㅏㅏㅏㅏㅏ >>917 어쩔 수 없지 차드를 의자로 써야겠어
- 922노에루주 (DnMjs5OnS6)2025-2-13 (목) 오후 06:16:45다른 분들도 안녕하세요~
- 923마코토주 (N/t.A7XAde)2025-2-13 (목) 오후 06:17:30다들 어서오세요.
- 924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후 06:18:20노에루주 안녕안녕
- 925미유키 - 지아 (FbEXDJr/3W)2025-2-13 (목) 오후 06:21:43"그래? 아쉽네..!" 선지 정도면 함께 했을때 재밌을 것 같은데. 그래도 같은 문예부 부장을 잡는 건 역시 좀 그러려나. 미유키는 알아서 납득했어. "그럼 여기서 헤어질 것 같다~. 같이 식사해서 즐거웠어 지아쨩." 미유키는 종이 가방을 챙기곤 선지에게 미소를 지어보내며 말했어. 그래도 지아랑 함께 있으면서 즐거웠던 모양이다. "있다가 무대에 올라오면 호응 많이 보낼게!"
- 926미유키주 (FbEXDJr/3W)2025-2-13 (목) 오후 06:21:50노에루주하이
- 927선지아 - 호리고메 미유키 (cuGm2JOL92)2025-2-13 (목) 오후 06:37:41“응, 미유미유도 부장님 잡길 바랄게.” 정작 가입한 뒤로 한 번도 본 적 없는 문예부 부장님이라 궁금하기야 했다지만, 선지아에게는 해야만 하는 책무가 있었다. 아직 좀 냄새가 남아 있는 포그머신의 냄새를 빼고, 무대를 달군다는 사명(그런 거 없다.)이! 그래서 선지아는 손을 흔들며, 떠나가는 미유키를 배웅하고서는 다시 무대를 바라보았다. 먹었고, 좀 쉬었으니 다시 올라갈까 하는 생각으로. 선지아가 다가서는 모습에, 선생님이 질린 눈을 했지만. 소녀는 거의 신경 쓰지 않았다. / 막레 수고했어 미유미유주
- 928미유키주 (FbEXDJr/3W)2025-2-13 (목) 오후 06:43:20선지주도 수고했어~ 막레로 받을게!
- 929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후 06:43:35좋아좋아 위키에도 등록하고 위키도 적당히 만져서 이제 한 페이지에 전부 나오게 됐어(?)
- 930마코토주 (N/t.A7XAde)2025-2-13 (목) 오후 06:43:38무대를 달군다.. 마코토군 이렇게까지 했는데 무대를 끝내줘야하지 않을까...?
- 931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후 06:44:16무대를 끝장내러 찾아온 가미유키의 끝장남 마코토(?)
- 932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후 06:44:31그리고 정말로 한 페이지에 다 나와 세로로 세운 모니터 한정이지만
- 933토모야주 (plAtEqRJfm)2025-2-13 (목) 오후 06:49:03이거야 원. 마지막 선물이라고 아주 한가득 집어넣었잖아? 하지만 그래도 모두 배달하는 것이 인지상정이지! 갱신할게요! 다들 안녕하세요!
- 934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후 06:49:21캡틴 안녕안녕
- 935미유키주 (FbEXDJr/3W)2025-2-13 (목) 오후 06:49:37캡틴도 어서와~
- 936토모야주 (plAtEqRJfm)2025-2-13 (목) 오후 06:49:44그리고 찌르기..아직 한 분이 안 넣긴 했는데 이 분이 찌르기를 넣으시면 바로 페어 발표 들어갑니다. (빨리 하라고 강요하는거 아님)(천천히 해도 됨)
- 937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후 06:50:27이름 부분을 길게 하니까 이제 한 페이지 다 채우진 않는 거 같아 아주 만족스러워
- 938링화 - 지아 (2CF220Y8kC)2025-2-13 (목) 오후 06:50:28>>865 품에 안겨 나누는 체온은 가슴 한가운데를 따스하게 만들어 준다. 포옹은 서로의 온기와 존재감, 애정마저도 여과없이 전해지는 것만 같은 기분이 들게끔 한다. 낭랑은 몇 초간 몸을 붙인 채 있다 마지막 즈음 힘을 줘 꼬옥 끌어안은 뒤에야 지아를 놓아주었다. 그건 그렇고─ 마흔다섯이라는 공연 횟수는 흥이 받으면 몇시간이고 즉석으로 노래를 불러 대는 봉황마저도 쉽사리 본받기 힘든 무대 지배력이다. 봉황은 그 말에 입을 벌리며 놀란 표정을 짓다, 이윽고 기특하다는 표정으로 웃었다. “재미있게 논 것 같아서 다행이네! 많이 움직였는데 피곤하지는 않아? 이거라도 먹을래?” 그러며 챙겨온 작은 가방을 뒤진다. 주머니에서 나온 것은 오전의 다과 소동에서도 등장했던 계화떡! 차 친구와 먹으려는 목적 외에도 이렇게 하나씩 나눠주려 들고 다닌 것이기도 해서. “그런데 마코마코랑── 삼촌? 레이네 친척도 여기에 있었어?” 그 삼촌이라는 신이 누구인지도 모르면서 그는 주위를 둘러보기부터 했다. 부모님이 이곳까지 따라오지는 않았다 들었는데, 삼촌이 함께 있는 것이라면 이해가 갔다. 아직은 뇌우도 모르고 봉황도 모르고 있었지만, 곧 전쟁을 끝내는 신과 전쟁 가계의 인연이 간접적으로 드러나는 역사적인 순간──에다가, 히키와의 인연까지? 첫째, 부적에 관한 착각. 둘째, 착각으로 인한 정체 공개. 셋째, 히키 거처가 없어지게 생겼어? 넷째, 내가 히키를 아끼니까, 라고. 평소 남의 기력을 쪽쪽 빨고 다니던 봉황도 17살 재롱둥이의 4연타 정보 폭격에는 못 당해냈다. 여기에 지아의 삼촌이 사실은 자신과도 연이 깊은 전령신이라는 사실은 숨은 5연타로 닥칠 예정이며, 사실 그것보다도 네 번째 사실이 가장⋯⋯. “응! 착각 아니야. 생각해줘서 고마워.” 성탄절 맞이한 장식으로 손톱마저 반듯하게 꾸민 고운 손이 볼 위로 오른다. 낭랑은 조금 붉어진 얼굴을 가리며 수줍게 웃는다. 지아를 만난 이래 보인 적 없는 모습이 본인도 어색했던 것일까, “레이레이는 히키랑 친구야? 아아, 맞아, 나도 레이쨩 줄 선물 준비해 놨는데───” 봉황은 조금 뻣뻣한 동작으로 황급히 가방을 뒤졌다. 곧 구겨지지 않도록 잘 접어둔 편지가 손에 딸려 나왔다. “일단은 편지만! 선물은 학생회에 맡기기에는 조금 힘들 것 같은 물건이라서 택배로 보냈어. 지금쯤이면 도착해 있을 거니까 편지는 집에 가서 선물이랑 같이 확인해줘!”
- 939마코토주 (N/t.A7XAde)2025-2-13 (목) 오후 06:51:40다들 어서오세요
- 940링화주 (2CF220Y8kC)2025-2-13 (목) 오후 06:53:04>>901 앗 나도 청초미소년 마코마코랑 아는 사이 되는 거야????? 나는 좋아~~🥹 마코토가 글로벌하게 돌아다니는 시기라면.... 한 번쯤은 만나보기 가능할 것 같아!
- 941코우주 (Z1MSIUK6Ay)2025-2-13 (목) 오후 06:53:04그러고보니... 히키주에게 입주 확정인지 물어봐야 하는데...
- 942토모야주 (plAtEqRJfm)2025-2-13 (목) 오후 06:54:08자. 다시 한번 계시는 분들은 모두 안녕하세요! 오늘은 좀 쉬었다가 진짜로 폭포수를 맞으면서 몸을 정갈하게 하고 있는 토모야를 돌릴거야. (진지)
- 943히키주 (.0rGArIC0e)2025-2-13 (목) 오후 06:55:00안녕하세요 김히키주가 느릿하게 기어오겠습니다~ 음~ 어차피 이러나 저러나 텀이 느림보인 것은 똑같으니 오늘은 미츠루주가 오시면 바로 찔러보는 것으로... 그리고 >>941 확정 맞습니다~ 나중에 손이 비시면 찔러봐도 될까요~?
- 944링화주 (2CF220Y8kC)2025-2-13 (목) 오후 06:56:41>>937 짱이다..... 선지는 가미유키 최고의 인싸야 토못치랑 히키주 하이~~ 나는 답레 올렸으니까 두 명이랑 바톤터치 하고 갈게! 이따 보자구~
- 945히키주 (.0rGArIC0e)2025-2-13 (목) 오후 06:57:10나중에 봐요 링화주~
- 946링화주 (2CF220Y8kC)2025-2-13 (목) 오후 06:57:23>>944 아 맞다 이 말을 깜빡했네! 내가 지금 가봐야 해서 마코토주 선관은 천천히 상의하게 될 것 같다...!😔
- 947마코토주 (N/t.A7XAde)2025-2-13 (목) 오후 06:58:53>>940 얘가.. 신계나 어디 붙어있는 시기보다 돌아다닌 기간이 압도적으로 길거든요. 그래서 1번은 만났어도 어색하지 않을 거 같아서요. 생각이나 이야기가 조금 길어진다 싶으면 선관 스레 쪽으로 가도 괜찮을까요..?
- 948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후 06:58:55링화주 다녀와다녀와
- 949마코토주 (N/t.A7XAde)2025-2-13 (목) 오후 06:59:25그럼 선관스레에 대충.. 올려두거나 하는게 괜찮겠네요. 다녀오세요 링화주. 다른 분들도 어서오세요
- 950토모야주 (plAtEqRJfm)2025-2-13 (목) 오후 07:01:19히키주는 어서 오시고 링화주는 다녀오세요!
- 951선지아 - 펑링화 (cuGm2JOL92)2025-2-13 (목) 오후 07:02:20>>938 “초천재 미소녀 선지아는 튼튼한걸. 아빠가 더 튼튼하긴 하지만, 아빠는 이상하니까 그렇구.” 인간이던 시절에 신을 이기는 것이, 그것도 총이 아닌 칼과 주먹이 닿는 거리에 유리하지 않은 신이라고 해도 이긴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선지아는 잘 알았다. 그런 신의 약점을 꿰뚫고, 아주 약간의 꾀와 순수한 기량으로 이겼으니, 이 어찌나 비인간적인지. 선지아는 그런 아버지가 신이 되기 이전, 유랑을 하던 시절부터 전쟁 가계가 아버지에게 종종 찾아와 안부를 묻거나 편의를 봐주었다는 이야기를 떠올렸다. 정작 번개의 신이 되자 오르던 주식의 폭락을 맞이한 듯이 광분하는 전쟁의 신들을 볼 수 있었다지만. 아직 응애인 선지아는 모르는 일! 선지아는 계화떡을 받아서 냠냠 먹으면서, 안도했다. “앗, 다행이야.” 선지아는 내심 고민하고 있었다. 야츠메 히키에게 ‘히키히키는 기대하고 있는지도 몰라.’ 라고 결정적인 대사를 했는데 만약 펑링화가 ‘아끼는 인간이야.’ 하고 끝냈다면. 와, 그때의 수치심이란! 그럴 거 같지 않아서 그런 것도 있지만, 언제나 의외성을 지니는 것이 지성체인 법. 선지아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면서도 선물이라는 말에 기껏 떠올려놓고 잊을 뻔했던 것을 다시 떠올릴 수 있었다. 맞아, 선물! 선지아는 주섬주섬 선물 꾸러미(이제 대부분 내용물은 받은 선물과 이미 입고 벗어둔 아이돌 복장이다.)를 뒤적이다가 제 다른 손에 들려있다는 걸 뒤늦게 눈치채고는 아차, 하는 소리를 흘렸다. 얼빠진 것도 정도가 있지! 소녀는 그래서 입으로는 오물오물 계화떡을 씹으면서, 제 다른 손에 들린 선물을 내밀려던 그대로 편지를 받고 혼란스러워했다. ‘어라, 어느 손을 내리고 어느 손을… 차라리 팔 하나를 더… 아니, 그럼 혼날 테구.’ 결국 혼란스러움 끝에 선지아는 선물 꾸러미를 조심스럽게 내려놓고, 편지를 품에 당겨 안듯 하면서 제 선물을 내밀었다. 조그만 상자였다. 기껏해야 시계 하나, 팔찌 하나 정도 들어갈 크기. 실제로도, 내용물은 팔찌였지만. 그냥 팔찌는 아니었다. 중국계인 링화에게 주기 위해 붉은 포장에 담은 팔찌는, 튼튼한 직물인 파라코드로 직접 선지아가 만든 붉은색과 노란색이 조화롭게 섞인 팔찌였다. 나침반이 달린, 멋스러우면서도 실용적인 선물. 작게 접힌 쪽지에는 풀고 다시 묶는 법이 사진으로 정리되어 있었다. 그러나 개중 가장 특이한 것은 나침반이었다. 명백히 북쪽이 아닌 곳을, 마치 어떤 존재를 따라가기라도 하듯이 붉은 촉이 움직였다. “이건 내 선물. 어째야 할까 하다가… 엄마 도움을 조금 받아서, 헤헤, 가장 연 깊은 상대에게 향하도록 만들었어.” 어디로 가든 제 마음을 끄는 이에게 돌아갈 수 있는 나침반이라고도 할 수 있었다.
- 952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후 07:02:50히키주 안녕안녕
- 953토모야주 (plAtEqRJfm)2025-2-13 (목) 오후 07:03:20정말 아무래도 좋은 소식. 캡틴 내일 연차임. 자. 내 한 주는 이걸로 끝났어.
- 954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후 07:03:49앗 축하해
- 2025-2-13 (목) 오후 07:05:52situplay>996>868 바다에서부터 수천미터 아래에는 심해로 분류되는 해양층이 존재한다. 햇빛이 전혀 닿지 않으며 수온이 아주 낮고 압력이 매우 높아 생물이 살아가기 혹독한 환경이 조성되어 있지만, 이곳에도 독특한 생태계를 형성하며 살아가는 것들이 있다. 굳이 심해까지 내려오지 않더라도. 수심 200m만 넘어도(겨우 해양 깊이의 10%도 되지 않는 구역을 벗어나게 되어) 대부분의 해양생물들은 살아가지 않는 대륙 사면으로 들어온 것이다. 이곳에서부터 심해의 환경이 조성되기 시작하기 때문에 빛은 거의 닿지 못하며 물의 온도가 급격히 낮아지고 압력의 영향을 받게 된다. 그 또한 태곳적부터 깊은 바다로부터 존재해 왔으며, …살아있냐고 묻는다면 딱히 그렇다고 하긴 어렵겠으나, 깊고 깊은 심해, 잉크보다 검은 물 아래에 혼이며 백이고 전부 묶여버린 듯. 줄곧 바다에 의해 헤엄쳐 온 건지 출렁였는지… 심해를 지배하고 있는 것인지 심해로부터 지배되고 있는 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덕분에 그는 바다의 흐름을 느낄 수 있었다. 단순히 조류, 그 뿐일까. 먼저 감지한 것은 먼 곳에서부터 물살의 미묘한 변화를 읽어낸 것이 맞지만, 따라서 미약한 온기와 바다에 섞인 이질적인 뭍 냄새. 신경을 따라 희미한 전기신호를 띄는, 희미하게 가라앉은 듯한 형체를 감지했다. -누가 이곳까지 와버린 것이지? 가보아야겠군. 저 멀리, 틈이 벌어졌다. 거대한 아귀가 열리는 소리 대신, 어류들이 그를 피해 달아나고 형체를 가늠할 수 없이 거대한 것으로부터 다닥다닥 붙은 갑각류 생물들이 진동하며 기괴한 소리를 냈다. 죽은 것들의 잔해가 떠오른다. 그것이, 수백 년을 부패하지 못하고 삼켜져 있던 고래의 갈비뼈, 침몰한 함선의 깨진 잔해, 육신을 잃어버린 채 떠도는 망령들. 그리고 수생도 육생도 되지 못한 살덩이를 뱉어냈다. 언뜻 보기에는 인간과 유사한 형체의, 반투명한 살갗 아래로 검푸른 혈관이 보이고, 세 개의 심장이 박동하며 그를 점점 더 빠르게 위로, 더 위로. 섬광처럼 물을 가르고 나아간 그곳엔… 그저 흐려지듯 흔들려 오는 모습이 신비롭다. 육안으로 보기에는 성체를 앞두고 있는 어린 인간을 볼 수 있었다. 그렇지만 신… 이겠지 역시. 인간의 몸으로는 이곳까지 닿는 데 한계가 있다. 그렇지만 그는 한 번도 이런 방식으로 자신의 구역 가까이로 접근해 오는 신을 본 적이 없었다. 목적도 의도도 알 수 없군. 물결에 저항하지 않고 있으니, 내려가고자 내려오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해를 끼칠 마음이 없다면 와도 좋다. 이런 칠흑 같은 물 속에 초대를 원한다니. 이상하다고 생각했지만 별로 어려울 것도 없는 일이었다. 이방인의 목적을 알아 그는 온화해진 투로 소리를 발산시켰다. 그리고 마주한 소년의 시야를 트여 줄 목적으로 한 손을 푸른빛으로 발광시켜 자신의 모습을 드러냈다. - 더 내려가기를 원하는가?
- 956카이겐주 (QIa5Z3m/au)2025-2-13 (목) 오후 07:06:22좋은 저녁입니닷
- 957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후 07:06:51카이겐주 안녕안녕
- 958카이겐주 (QIa5Z3m/au)2025-2-13 (목) 오후 07:09:36선지주 반가워용~ 저녁은 챙기셨나요 전 낙지죽 먹음
- 959리쿠주 (fmCp0Z9oJu)2025-2-13 (목) 오후 07:09:51아이쭈 진짜 미안해 아무리해도 아이쨩한테 치대는거밖에 못하겟어...이거 서로 미안해서 내가 진짜 안돼ㅜㅜ!!!
- 960토모야주 (plAtEqRJfm)2025-2-13 (목) 오후 07:10:38어서 오세요! 카이겐주! 리쿠주!
- 961리쿠주 (fmCp0Z9oJu)2025-2-13 (목) 오후 07:10:47다들 안녕....!!!!!!
- 962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후 07:11:00리쿠리쿠주 안녕
- 963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후 07:11:13>>958 저녁은 아직 안 먹었어 하지만 점심으로는 간단하게 스콘이랑 커피 먹었지
- 964카이겐주 (QIa5Z3m/au)2025-2-13 (목) 오후 07:11:53스콘 맛있지 리쿠주 토모주도 좋은 오후!
- 965아쿠타가와주 (f6NkPAp2QG)2025-2-13 (목) 오후 07:12:28:)
- 966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후 07:12:37키요키요키요키요키요주 안녕안녕
- 967아쿠타가와주 (f6NkPAp2QG)2025-2-13 (목) 오후 07:13:17선지주 나 길바닥에 누워있고싶어...
- 968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후 07:13:40왜 그래 키요키요키요키요키요키요주 무슨 일 있었어?
- 969리쿠주 (fmCp0Z9oJu)2025-2-13 (목) 오후 07:14:43차분한 흑색과 깊은 녹색의 조화. 리본과 프릴이 겹겹이 장식된 빅토리안풍의 메이드복. 어깨선 위로 둥글게 퍼지는 퍼프 소매는 절제된 곡선을 그리고 있고, 팔을 따라 매끈하게 흘러내린 긴 장갑이 손가락 끝까지 가볍게 감싼다. 허리를 조여 잡은 코르셋 장식과 풍성하게 퍼진 치맛자락, 레이스가 정성스레 트리밍된 앞치마. 손끝으로 건드리면 사각거릴 것만 같은 촘촘한 주름들, 그리고 머리 위에서 단정하게 자리 잡은 카츄사 헤드드레스. 늘 보던 익숙한 교복이 아니다. 마치 오래된 유럽의 저택에서 걸어 나온 것 같은 저 진짜 아이쭈 답레 정성껏 쓰고있었어 진짜
- 970아쿠타가와주 (f6NkPAp2QG)2025-2-13 (목) 오후 07:14:44집에가는 길이 너무 고되서.........
- 971카이겐주 (QIa5Z3m/au)2025-2-13 (목) 오후 07:15:51아 그 기분 뭔지 알아… 그래도 살아서 돌아와 아쿠주……
- 972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후 07:16:22>>970 앗……… 맞아 때로는 집에 가는 길이 가장 힘겨워 집에 가는 길이기 때문일까…
- 973아쿠타가와주 (f6NkPAp2QG)2025-2-13 (목) 오후 07:16:271인 1포탈 보급이 시급해
- 974후유카주 (mamjhdSsNe)2025-2-13 (목) 오후 07:17:20기력 이슈로 밤에 갱신할게~ 다들 저녁 챙겨~
- 975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후 07:17:32후쨩주 안녕안녕
- 976리쿠주 (fmCp0Z9oJu)2025-2-13 (목) 오후 07:17:43유카쭈!!!!
- 977마코토 - 카이겐 (N/t.A7XAde)2025-2-13 (목) 오후 07:18:11situplay>1034>955 -아 일반적으로 지성과 사회성의 조화로 발생한 관습을 청했는데요. 그것을 받아들여주셨나요? 라는 그 전달을 전하는 표정은 희미하게 웃는 듯한 표정입니다. 해를 끼친다의 정의가 무엇인지는 알 수 없으나. 어떤 것의 마지막을 부르는 것이 꼭 해를 끼치는 것만은 아닐 것이기에 -묶인 것이나. 가라앉아 뒤엉킨 것이 흘러나갈 수 있도록.. 그들이 나누어받지 않고 한번에 받기를 원한다면 불러일으킬 순 있었답니다.. 그것이 해가 아니라 생각한다면.. 고개를 끄덕일 수 있겠죠. 라 전하는 당신의 모습이 어두운 곳에서 푸른 빛이 나는 것에 반사되면 어딘가 금빛의 안광이.. 흘러나오는 것처럼 보일지도 모릅니다. 시야의 문제는 없는 것처럼 보이는 걸까요? 어쩌면 당신이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으나. 그림자가 없이 수면 아래에 갑자기 뚫려버린 구멍처럼 현실감이 없게 보였을지도 모릅니다. 마치 어설픈 합성처럼 어울리지 않게요. 신의 모습을 보인다면 더 가볍게 가라앉을 수도 있지만. 당신은 그것을 형용할 수 없다고 여겼을 것이기에 인간의 모습으로 가라앉고 있었습니다. -안내해 주신다면요. 객을 맞이한다면. 아주 오랫동안 가라앉아도 나쁠 건 없을 것이다. 라는 것처럼 당신은 그 신에게 손을 내밀었습니다. //다들 어서오세요.
- 978마코토주 (N/t.A7XAde)2025-2-13 (목) 오후 07:18:50다들 어서오시고 다녀가세요. 대충.. 접대의 관습 말했는데 들어주시네요. 같은 느낌(?)
- 979카이겐주 (QIa5Z3m/au)2025-2-13 (목) 오후 07:20:18친절징어니까용 마코주 반가워요~ 후유주도 다녀오셔용
- 980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후 07:22:25배운 오징어 카이겐(?)
- 981아카리주 (WlY1rebTye)2025-2-13 (목) 오후 07:23:35오늘도 춥다 다들 안녕~~~
- 982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후 07:23:55아카링주 안녕안녕
- 983토모야주 (plAtEqRJfm)2025-2-13 (목) 오후 07:23:57아쿠주와 후유카주도 안녕하세요! 그리고 푹 쉬세요! 후유카주!
- 984토모야주 (plAtEqRJfm)2025-2-13 (목) 오후 07:24:03아카리주도 안녕하세요!
- 985마코토주 (N/t.A7XAde)2025-2-13 (목) 오후 07:26:09다들 어서오세요. 친절징어... 심해에 가라앉은 것들에게 끝을 불러줄 수 있는 출장사에요(?)
- 986카이겐주 (QIa5Z3m/au)2025-2-13 (목) 오후 07:28:15아카리주 어서오세용! >>985 간지머야
- 987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후 07:29:35>>985 마코마코주는 유명한 멋잘알임…
- 988아이주 (ZMYbX6FA1a)2025-2-13 (목) 오후 07:31:32😪 졸린다... 갱신! >>959 >>969 으어? 잘 썼는데 왜...? 아님 잇기 어려워서? 아님 일상 취소려나? 나는 어느쪽이라도 괜찮으니까 리쿠주 편한 쪽으로 해줘!
- 989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후 07:33:22아이주 안녕안녕
- 990리쿠주 (BxBncDP8La)2025-2-13 (목) 오후 07:33:28>>988미안해 아이쭈...저 진짜 아이한테 치댈거같아서 안대겠어 보건실 냄새 묘사만 1000자섯음............
- 991리쿠주 (BxBncDP8La)2025-2-13 (목) 오후 07:35:16진짜 다들 너무 좋으니까.....
- 992마코토주 (N/t.A7XAde)2025-2-13 (목) 오후 07:35:46어서오세요 아이주.
- 993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후 07:37:57리쿠주는 유명한 사랑꾼임…
- 994리쿠주 (ErVOS1.TNm)2025-2-13 (목) 오후 07:40:20제가 못버티겠어서그래 진짜 미안해
- 995아이주 (ZMYbX6FA1a)2025-2-13 (목) 오후 07:41:12>>990 아 왜이렇게 웃기지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응 알앗어!~!!!! 그럼 일상은 취소? 인걸로 하구 소원은 위에 줬던 선레로 받은걸로 치면 되려나~ 아 왤케 웃기지 리쿠주는 정말 귀엽구나 🤭
- 996선지주 (cuGm2JOL92)2025-2-13 (목) 오후 07:42:43리쿠주는 유명한 재간둥이임(?)
- 2025-2-13 (목) 오후 07:42:51situplay>1034>837 그 말에 순간 숨을 헛 들이쉴 뻔했다.... ...아냐고? 모르는게 이상하지... 뭐라고 설명을 해야하지. 처음 만났을 때 부터 내 영안을 파악했다? 맨날 신경쓰이게 쳐다본다? 자꾸 지켜준다고 하고 알고보니 신이었다??? 뭘 설명해도 이상하고, 그리고 마지막은 말해서도 안되는 사항이었기에 괴로움만 깊어져간다... "...궁도부 선배세요." 틀린 말은 아니니까...엄청나게 생략을 많이 했지만. 그나저나 울었다고? 전혀 상상도 안되는데, 그...선배가? "그 선배가 울었어요? 무슨 책이었길래....?"
- 998리쿠주 (ErVOS1.TNm)2025-2-13 (목) 오후 07:43:30>>995취소라고하면 쪼금.....근데 진짜 미안해!!!! 내가 다시 써올테니까!!!!!!!!
- 999리쿠주 (ErVOS1.TNm)2025-2-13 (목) 오후 07:44:04스이쭈 안녕!!!!!!!!!!
- 1000카이겐주 (QIa5Z3m/au)2025-2-13 (목) 오후 07:45:15아이주 스이주 어서오세용
- 1001아쿠타가와주 (SSeVd5HBtC)2025-2-13 (목) 오후 07:45:17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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