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외전: 바다새의 기억 - 1번째 이야기

#11404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외전: 바다새의 기억 - 1번째 이야기 (1001)

종료
#0◆uDcgw25joW(d8670c47)2026-04-14 (화) 13:32:17
1. 본 어장의 모든 활동은 상황극판 규칙을 준수합니다.

2. 편파·AT필드, 과도한 선정적·비윤리적 묘사를 지양하기 바랍니다.

3. 동결 및 활동 중단은 별도의 고지를 할 필요가 없으며, 언제든 복귀할 수 있습니다. 단, 고지 없이 활동이 중단되어 일정 기간이 경과한 경우, 원활한 스토리 진행을 위해 해당 시트가 NPC로 간주되어 사용될 수 있습니다.

4. 본어장에서는 AI로 만든 짤 자랑을 엄금합니다. 기계 혹사시킬 시간에 레스를 쓰세요.

5. 이상의 규칙 위반 및 비매너 행위는 스레주 직권으로 제재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규칙은 시트스레를 참조 바랍니다.

시트스레 - situplay>11302>
위키 - https://threadiki.iwinv.net/t/wiki.php/%EB%82%B4%20%EC%98%86%EC%9E%90%EB%A6%AC%EC%9D%98%20%EC%8B%A0%20%EB%8B%98%20%EC%99%B8%EC%A0%84:%20%EB%B0%94%EB%8B%A4%EC%83%88%EC%9D%98%20%EA%B8%B0%EC%96%B5
#882토베 - 나오비(c3a6569d)2026-05-02 (토) 08:48:52
situplay>11404>793

"일단은."

일단은 조사에 참여하는 게 맞다. 원래도 신계와 인간계를 밥먹들 넘나들던 녀석이니, 인간계에 내려오는 게 큰 결심을 요구하는 일도 아니었고. 조사를 생깔 수도 있었지만 참여하기로 결정한 이유는…

"너희들이 조사하면서 내 뒷담은 까고 있지 않나 딱. 지켜봐야지."

특히 너는 괘씸죄 추가야~ 라고 덧붙이며, 토부아시는 나오비의 새카만 머리칼을 한차례 누르듯 쓰다듬었다. 꾸욱 누르고 가볍게 흔드는 손길이 제법 정깊다. 뒷담깐 것이 적발되면 이 다정한 손길로 꿀밤을 사정없이 갈겨버리겠지만 말이다.

나오비가 토부아시의 뒷담을 하지 않아서 다행이다!
…안 한 거 맞지?

"어차피 너 카페가 어딨는지도 모르지? 시내는 어딨는지 알아~? 모르겠지! 와나오비는 그렇게 생겨선 엠지하지도 않고? 야르란 것도 모르겠고? 어디 지하실에서 바퀴벌레랑 쎄쎄쎄나 할 테니까. 자, 그런 의미에서 토부아시님의 카모메이 투어를 시작하마~!"

토부아시는 자신의 3학년 색깔 넥타이를 풀어헤치더니, 허공에 휘휘 돌렸다. 마치 여행 가이드가 봉 위에 리본을 달아두는 것처럼.

"자자, 놓치지 말고 이 넥타이를 따라오셔야 합니다~ 카모메이시 투어 버스 출발입니다요~!"

그렇게 도착한 곳은 카페 로텔이 아니라, 그 옆의 이온몰. 왜 여기냐고 묻고 싶어하겠지.

"흐흥, 너 또 조사만 하고 청소만 했다가 돌아갈 거잖아? 좀 즐겨보자고! 가챠가챠시간이다!"

토부아시가 노리는 게 아닌 허접한 물건이 나오면 나오비 입에 던져넣겠다는 속셈이었지만. 뭐 착한 의도도 없진 않았다….
이 주제글은 종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