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어딘가의 도마뱀과 뱁새 둥지 -2-

#11747 [1:1] 어딘가의 도마뱀과 뱁새 둥지 -2- (231)

#0네모주◆Peia/NYlWG(62013a35)2026-05-01 (금) 14:17:31
#182네모주(7c4a18b6)2026-05-26 (화) 10:21:51
깨물만 생각하던 네모쿤
콱 물고 잘근잘근 하니까 윽 하고 눈 감음
어느정도 참다가 리베리 목줄 잡아당길 것 같고
#183리베주(6297ae84)2026-05-26 (화) 10:22:29
목줄 잡아당겨지면 히히 웃는대요
혹시 멍멍이가 선 넘었어요? 하고 전혀 반성하지 않는 미소로 묻는다네요
#184네모주(7c4a18b6)2026-05-26 (화) 10:26:52
이 요망도마뱀
리베리 꼿꼿하게 서있으면 목줄 잡아당겨서 숙이게 하려고 할 것 같고<
빤히 보다가 멍멍 짖으면 넘어가주겠다고 할 듯
#185리베주(6297ae84)2026-05-26 (화) 10:38:54
>>184 멍멍 이라고 하면서 네모한테 머리부빗 할려고 한대요
잘못했어용 웃어주세용 하면서 애교 살살 부리고

야르한 시간 보내고 있는 중 실례합니다 넛케주 허락도 받았겠다 제가 가고싶은 시날에 대해 말해드려도 될까용
혹시 네모주가 생각해두신 시날 있으면 그거 말씀해주셔도 괜찮아요 운전 가능 '-')=b
#186네모주(7c4a18b6)2026-05-26 (화) 10:46:11
>>185
후후 착한 강아지
하면서 볼이랑 머리카락 만지작만지작 살살 쓰다듬어준대요
애교도 부린다 귀엽다 안아달라고 해야지

저는...
북마크해둔 건 많지만 찾기에 시간이 걸릴 것 같으니 일단 리베주가 가고싶으신 걸로 가는게<
#187리베주(6297ae84)2026-05-26 (화) 10:51:11
>>186 꼭그랑
꼬옥
(っ´▽`)っ
말짱하게 잘 쓰담쓰담 받다가 순간 표정 진지해지면서 자기 이제 데이브 다루는 법을 잘 알 것 같다고 자신감이 붙었다고 할 것 같아요

북마크해둔 게 많다니
뭔가 한 건 없지만 뿌듯합니다(?
잠시만요 저 레이드 한 판만 돌고 개요 올려드릴게요
라고 하기엔 너무 유명한 시날이라 이미 아실 것 같기도 한데 푸르가토리움의 밤이라는 시날이에요 AU로 가면 데이브한테 찰떡일 것 같음
#188네모주(7c4a18b6)2026-05-26 (화) 10:56:14
>>187
.......네에?? 하고 삑난 목소리로 물어보겟어요
잘 잘 다루는 법이라뇨???
눈 휘둥그레 뜨고 보다가 볼 잡아당길 것 같음

다녀오세용
아 이름은 들어본 바로 그것이다-!
찾아서 개요 읽고 잇어야지
#189리베주(6297ae84)2026-05-26 (화) 10:59:18
>>188
잘... 다루는 법?
잘... 웃게 하는 법?
하면서 볼 잡아땡겨지면서 헤헤 웃는대요 데이브 웃게 하는 데에 자신감이 붙었대요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KDV9bs4WAlKQVwh-wnLyJggARyHDCNVB_anQWjc4UWw/edit?gid=0#gid=0
위 링크의 두 번째 탭이 푸르가토리움의 밤 개요랑 트리거거든요
읽어보시고 어 에반데? 싶은 부분 있는지 확인해주세용
참고로 저는 HO1이 리베리, HO2가 데이브로 생각하고 있는데 HO1에 관심 있으시면 그것도 말씀을.
#190네모주(7c4a18b6)2026-05-26 (화) 11:01:13
>>189
뭐어어어-!
하다가 입술 조금 오물오물 하다가 뭔가 단순한 사람인 게 들통난 기분이라고 포옥 안긴대요

오, 링크
감사합니다
#191리베주(6297ae84)2026-05-26 (화) 11:01:27
귀엽워
#192리베주(6297ae84)2026-05-26 (화) 11:01:54
리베리는... 데이브가 자기 앞에서 복잡한 생각 안 하고 단순한 사람이 되는 게 좋대요
#193네모주(7c4a18b6)2026-05-26 (화) 11:05:47
배경이 2020년이라는 게 흥미롭네요 네모쿤의 사건사고라이프의 시작년도(funny)
사실 뒷배경이 있는 쪽은 처음 가봐서 일단 재밋겟다 하고 있습니다 전부 괜찮다는 뜻

>>192 이건 아무래도 에리의 매직인 거겠죠...
그치만 들어보세요 에리가 있으면 일단 기본적으로 기분이 방방 뜬다구요
한대요
#194리베주(6297ae84)2026-05-26 (화) 11:08:35

그 생각은 못 했는데
대박이다(이하 많은 것을 생략한 무언가)
그럼 언제 갈까요 네모주는 언제가 편하신지... 저는 다음주 화-목에 여행이 잡혀있어서 다음주 평일 말고는 암때나 다 괜찮아유

>>193 네에네 제가 있으면 기분이 방방 뜨는군용
저도 마찬가지예용 베리방긋
우리 똑같아 그치요오오
#195네모주(7c4a18b6)2026-05-26 (화) 11:14:24
저는 월화수가 바쁜 상태인지라
사실 수요일 저녁부터 달려도 되긴 합니다(?
이번주도 괜찮고 다음주도 리베주 편하신 때가 있다면 월화수 제하고 갑쉬다 하면 좋아요 상태

>>194 똑같아요-! 하고 돌림노래하듯 합창하기
그러다가 ...아아아니 애처럼 다루지 말래도요-!
한대요
#196리베주(6297ae84)2026-05-26 (화) 11:17:27
그럼 수요일 저녁부터 달리실래요(ㅋㅋ)
물론 퇴근 후 힘드시다면 목금이나 주말부터 출발하는 것도 완전 OK
일단 하루를 통으로 쓰지 않는 이상 절대 하루만에는 안 끝날 시나리오여서 여러 번 끊어가는 걸 상정하고 있긴 합니다요

>>195
애처럼 다루는 게 아니라 제 애인처럼 다루는 겁니다 >:3
한대요
#197네모주(7c4a18b6)2026-05-26 (화) 11:21:25
>>196 웃기다
목요일부터 하는거로(
퇴근한 뒤의 제 체력을 믿지 못합니다
그렇게됏다
별개로 오래오래 가는 거면 즐거울 것 같다고 생각해요 헤에 헤에

>>196 잉 하고 리베리 뿔에 뽑보 한대요
뽀쪽
#198리베주(6297ae84)2026-05-26 (화) 11:23:23
OK입니다요
히히 네모쿤이랑 수사데이트 한다
희희
핸드아웃은 번역 끝내고 내일 즈음에 드릴게용

>>197 자기도 네모쿤 뺨에 뽀뽀한 다음에 애인 아닌 사람이랑은 이렇게 못 하죠? 그쵸? >:3 한대요
#199네모주(7c4a18b6)2026-05-26 (화) 11:24:54
>>198 오, 핸드메이드 번역.
어깨 쪼물 해드리기

엄청나게 당당해진 도마뱀에 따끈따끈해진 네모군
가 가족이랑은 뽀뽀할 수도 있 있지 않나요
한대요
간악하게 키스해달라고 하는 중
#200리베주(6297ae84)2026-05-26 (화) 11:25:14
크아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201리베주(6297ae84)2026-05-26 (화) 11:25:35
그럼 이런 것도 가족이랑 할 수 있어요?
하면서
네모쿤의 계략에 기꺼이 넘어가주는 리베리씨.....................
#202네모주(7c4a18b6)2026-05-26 (화) 11:29:36
한참 키스 후에
숨 헐떡거리면서
.......결혼한다면 할 수 있을지도....?
라고 한대요
#203리베주(6297ae84)2026-05-26 (화) 12:21:31
Attachment
죽겠어요
#204네모주(7c4a18b6)2026-05-26 (화) 12:50:25
부활하세용
#205리베주(5f4f9fbd)2026-05-27 (수) 09:05:07
https://bbs2.tunaground.net/trace/trpg/12307
이것이 무엇인가요: 가기로 한 세션 방 파놓은 링크입니다요
질문과 시트만들기와 기타등등은 이쪽으로......
#206네모주(714aebfb)2026-05-27 (수) 09:10:20
오, 세션
집에 가는 길에 차근차근 확인해보겠습니다요
#207리베주(5f4f9fbd)2026-05-27 (수) 09:10:33
예아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습니다요
#208네모주(764c4440)2026-05-27 (수) 18:33:36


베리네모 mood 노래 올리고 자러가기
#209리베주(b03ed119)2026-05-27 (수) 20:23:31
크아아아아아아아악
무한 네모쿤 껴안기
#210리베주(b03ed119)2026-05-27 (수) 22:46:00
https://youtu.be/zMbaDgyHLFk?si=IkFsq2hChqmBPtMU
여담이지만 전 이 노래가 50% 정도 베리네모의 네모쿤이랑 닮았다고 생각해요
대체 어디가요: 제 마망이자 주인이자 연인이자 은총이자 당연하게도 남자인 데이브라서
#211네모주(764c4440)2026-05-28 (목) 03:32:49
>>210 정확히그부분에서정말좋다고느꼈지만염치불고하여그냥헤에헤에하고만잇엇는데
#212리베주(b03ed119)2026-05-28 (목) 04:16:04
ㅋㅋ ㅋㅋㅋ ㅋㅋ 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명"했다
#213네모주(b0bc2287)2026-05-31 (일) 10:53:34
리베리가 네모쿤 자는 모습 뾱 찍은 거 보고 생각난 건데
이녀석들 오너도 못보는 >안경 벗은 맨얼굴< 을 자기들끼리만 공유하고 있는 거잖아
라는 생각을 햇어요
#214네모주(7f9d770c)2026-06-01 (월) 18:35:43
https://x.com/cateatinglemon/status/2061355003399594293?s=20

재미있어보이는 체크리스트를 두고 가다 ㅇ.<
#215리베주(acbdc91d)2026-06-01 (월) 18:45:08
Attachment
엉엉엉
#216네모주(7f9d770c)2026-06-02 (화) 01:30:31
https://t.co/gIw7qE89sx

요거에용
복복
#217리베주(acbdc91d)2026-06-02 (화) 01:35:06
Attachment
#218네모주(7f9d770c)2026-06-02 (화) 02:07:59
Attachment
개인적으로 해둿던 것1
#219네모주(7f9d770c)2026-06-02 (화) 02:08:12
Attachment
개인적으로 해둿던것2
#220데이브 에트와일러(8c4b07a7)2026-06-02 (화) 18:04:35
도마뱀 모양의 심장

데이브는 요새 고민이 많다.
당신을 너무 좋아한 나머지 당신의 양손 약지를 서로의 반지로 채워버렸고, 당신의 여행을 사랑한 나머지 당신의 목에 제 눈을 대신할 나비 한 마리를 넣어두었다.

욕심도 너무 부리면 독이 되는 걸까?
당신에게 또 무얼 해줘야 할지 모르겠다.

데이브는 제 심장께에 느껴지는 따스한 온기를 느낀다. 그건 당신의 심장에서부터 오는 것이다. 제 심장은 자신이 온전히 죽은 그 순간부터 텅 비어 인간 흉내를 내기 위해 뛰는 시늉만 내던 피주머니에 불과했다.
아니, 어쩌면- 다시 깨어나 삶을 이어가던 저 자신 자체가 훌륭한 모사품이었을지도 모르겠다.

우스운 일이다. 그는 틀에 박힌 모범생 역할을 하고 싶지 않아 도망친 망나니고, 가출청소년이었는데. 이제 와서 틀에 괴물이 된 영혼을 집어넣고서는, 양말 인형을 낀 손처럼 엉성하게 뻐끔거린 것 같지 않나.
지금까지 흘려보낸 시간이 퍽 그렇게 느껴졌다. 그래도, 본래, 인간의 삶이라는 것은 결국, 겉치레를 꼼꼼히 하고 도덕이라는 넥타이와 선의라는 정장을 갖춰입고 무도회장에 나가는 것 아니었나.

그런 입장에서 생각해 보자면-
당신은 제법 이단아나 다름이 없다.

물론 청년은 여러가지로 도움을 뿌리고 다닌 사람이었다. 그로 말미암아 청년이 실수를 하든, 설령 미치기 일보 직전의 시한폭탄이 되든 사람들은 청년에게 유하게 굴어주었다.
양말 인형을 쓴 괴물의 손은 그 포근한 손길을 두꺼운 인형탈 안에서 가만히 받아두고 있었다. 엄격한 절제는 양말을 짠 실의 재질이다.

그리고 괴물의 손이 비로소 탈을 벗고 살점과 이빨을 드러내며 칼을 들고 몇 번이나 찌른 사람이 있었는데, 그게 당신이었다.

"...에리는 정말 바보가 맞는 것 같아요."

해가 기울고 달이 머리 위에 새하얀 얼굴을 비춘 자정 언젠가에, 청년이 소근거린다.

서로가 서로에게 피를 내었다. 서로 엇비슷한 흉터가 남는가 하면 어긋난 흉터가 나기도 했다. 서로를 지키기 위해 모순적으로 서로를 대적하기도 했다. 영광스러운 흉터였는가?
글쎄. 데이브는 그러나 후회하지 않았다. 그저 그 흉터를 지금보다 더 많이 가지고 싶을 뿐이다. 어쩌면 영광보다도 더 한 애착이 이미 지독하게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리라.

"...저도 바보인 것 같지만."

당신의 따뜻한 심장이 거세게 뛰고 요동쳤으면 좋겠다.
당신의 심장을 해할 수 있는 게 오직 나였으면 좋겠다.
당신이 나로 하여금 희로애락을 모두 느꼈으면 좋겠어.
그러고 나서, 다시 나를 보면, 요동치던 당신의 심장이 서서히 가라앉아 그저 사랑스럽게 두근거렸으면 한다.
상충하는 욕망들이다. 그 욕망들이, 청년이 삼킨 당신의 심장 뒤편에서 으르렁거리다가 조용히 사라진다.

당신에게 목이 잘려 날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가만히 잠재운다. 이제 당신의 목을 칠 수 없으니 뒤틀린 욕망이 역으로 엎어진 모양이다.
이게 사랑일까? 하지만 적어도 청년은 이를 사랑이라 여기기로 했다. 어째서 사랑이냐 묻는다면, 결국 청년이 이토록 원해도 당신이 원치 않는다면 아무것도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그리하야 청년의 푸른 시간-박명은 침묵한다.
청년은 해가 떴을 때 당신의 손가락과 목에 건 선물에 이어 새 선물을 고민해보기로 했다. 갑옷도 주었다. 무기도 주었다. 무얼 더 주어야 할까. 부담을 느끼지 않았으면 좋을 텐데.

"...구두가 좋을까?"

잠결에 발이 간지럽지 않았길 바란다.
#221네모주(8c4b07a7)2026-06-02 (화) 18:05:01
100일 기념 네모군의 심리 정리하기
그리고 히히 구두 선물해야지 하는 네모군
#222리베주(dc1da433)2026-06-02 (화) 22:01:59
기립박수.........................................................................
흐에에에에이잉ㅇㅇㅇㅇ.ㅇ........ㅇㅇㅇ...............................
이... 이 감정을 어떻게... 글로....... 써야할지 모르겠어요...........................
그저 굿이라는 말밖엔...........
#223리베주(dc1da433)2026-06-02 (화) 22:05:03
그리고 백일 자축 및 축하드립니다요
베리씨 신발 하루종일 집에서도 밖에서도 신고다닐 것 같아요
#224네모주(c960dddd)2026-06-03 (수) 02:11:48
아 바보같애
네모군 처음에는 구두 길들이는 건줄 알고 그러는데 나중에 가면 ??? 에리??? 할 것 같고
#225네모주(8c4b07a7)2026-06-03 (수) 02:15:24
저저는물론 에리가 여행길에 함께 하길 바라서...
.........내 손이 안 거쳐진 채 발을 새로운 땅에 디디는 게 싫어서어어어..............
하고 고개 푹 숙이고 웅얼거리는데 막상 신나게 신고 다니니까 마냥 부끄럽대요
#226리베주(7cf1a7fa)2026-06-03 (수) 03:09:58
>>225 아밥ㅎ같애
아바보같애
아 바보같애. ....... ...
네모쿤 그렇게 말해주면 자기 여행 다닐 때 신고 다니게 장화 형태로도 만들어달라고 할 것 같아요
나중가몀 아예 머리부터 발끝까지 네모쿤 코디가 되는 게 아닐지
#227네모주(8c4b07a7)2026-06-03 (수) 03:15:49
>>226 리베리 꾸미기용 옷장 만들기(??
네모군. 장화가 더 좋아요??!? 한대요
언제 만들어둔건지 금방 가져올 것 같고
신으면 묘하게 발목이 조금 조이는 장화일 것 같고
무슨 짓을 해도 발목에 뭔가 걸려있다는 느낌이 드는 장화
#228리베주(7cf1a7fa)2026-06-03 (수) 05:54:53
Attachment
네모쿤 뽑끼기
#229리베주(7cf1a7fa)2026-06-03 (수) 06:43:16
블루베리크림치즈케이크는 베리네모가 생각나요
#230네모주(1d7b38cb)2026-06-03 (수) 09:19:28
네모군 4종셋트

>>229 블루베리크림치즈
베리네모 시그니처같고 좋네요
이제 카페에서 시켜먹으면 굿즈 완성(?
#231네모주(824762fd)2026-06-03 (수) 18:06:31
Attachment
https://picrew.me/en/image_maker/2578443

이래야 내가 살어. .. 모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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