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77 [1:1] STARTING OVER ~ My Road! - 1F (305)
작성자:◆XxgpuCGlyS
작성일:2026-06-09 (화) 17:06:23
갱신일:2026-07-20 (월) 10:07:00
#1◆XxgpuCGlyS(c778adf9)2026-06-09 (화) 17:06:50

이름 - 니지무라 아키라 ( 西村 彬)
나이 - 한국 기준으로 22살
성별 - 남성
외모 - 트레센 학교에 트레이너로 정식 부임한 뒤부터 항상 쓰고 있는 검은 모자는 그의 트레이드 마크 중 하나이다. 외출할 때나, 트레이닝을 할 때나 실내가 아닌 이상 항상 검은 모자를 쓰고 있어 밖에서도 그를 아는 이라면 쉽게 구분이 가능할 정도
모자를 벗으면 드러나는 진한 갈색 머리카락은 그 길이가 제법 길어 목 전체를 덮으며 구렛나루도 귀 아래까지 내려올 뿐만 아니라 앞머리카락 역시 삼지창 형태로 눈을 가리지 않게 내려왔다. 끝이 뾰족한 눈매엔 패기와 열정이 가득하고 입가에 묻어있는 미소는 상당히 밝아 다가가기 쉬운 인상을 보였다.
트레이너로도 체력이 필요하다 믿어 매일 꾸준히 시간을 내서 운동을 하고 있어 키도 178로 일본 남성 평균보다 크며 체격도 생각보다 괜찮은 편.
아직 20대 초반이기에 조금 엣된 느낌이 존재.
성격 - 순하고 엣된 인상처럼 보이나 성깔을 보일 땐 꽤 강하게 보인다. 이를테면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니다 싶은 것은 안 좋은 인상이 생길 것을 각오하고 말을 꺼내고 보는 스타일. 원만하게 타협이 되고 상대의 말에 일리가 있으면 물러서긴 하나, 타협도 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찍어누르려고 하면 그 반동을 보여주겠다는 듯이 제대로 엎어버리는 성향 존재.
일단 해보자! 라는 느낌의 무대포적인 면이 있으며 하지 않고 후회하는 것보단 차라리 하고 후회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 포기하지 않고 정말 할만큼 하면서 자신의 몸을 불태우면서 나아가는 성향인만큼 중고등학교를 다닐 때도 굉장히 앞에 나서서 무언가를 주도하고 이끄는 타입이었다. 나쁘게 말하면 옆에 있으면 조금 피곤할 수 있는 열혈 타입
기타 - 아. 어쩌지. 나 진짜 망했나? 하고 한탄했으나 이미 지나간 일은 돌이킬 수 없었다. 트레이너로서의 실력을 쌓기 위해선 일단 실력이 좋은 트레이너의 아래로 들어가서 이것저것 배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서 실력이 좋은 대선배 트레이너에게 간 것은 좋았으나 이게 무슨 일일까. 이건 공장도 아니고 정말 무자비하게 우마무스메들을 굴리는 것도 모자라 실력이 좋은 이를 밀어주기 위해 일부 실력이 떨어지는 이들을 들러리로 세워 다른 이들의 주행을 적절하게 방해하거나 하는 식으로 1착을 하도록 유도하거나 팀을 위해서라는 이유로 희생도 요구하며, 실적이 안 좋은 이들은 정말 무자비하게 굴리는 등 이게 맞는가 싶을 정도로 내부 사정이 가혹했다. 이게 말이 되는건가? 하고 따져봤으나 보조 트레이너는 보조 트레이너답게 시키는 일이나 잘하라는 말이나 듣고 결국 내부에서 제대로 엎어버리고 외부에도 사정을 알리는 등, 말 그대로 팀을 뭉개버리려고 했다.
철저하게 은폐된 내부 사정을 알려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으나 결국 그 반동은 매우 컸고 보조 트레이너에서 잘리는 것은 물론이요. 다른 곳에서도 보조 트레이너로 받으려고 하지 않았으며, 우마무스메 사이에서도 마음에 안 들면 어떻게 할지 모르는 위험한 트레이너라는 소문이 도는 듯 하여 스카웃도 제대로 되지 않았다.
물론 엎어버린 것에 대해서 후회는 하지 않았으나 그래도 현 상황이 영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었다. 보조 트레이너로도 못 들어가고 그렇다고 담당이 있는 것도 아니니 그냥 말 그대로 하루하루 시간만 보내고 트레이닝 이론이나 다시 가다듬는 처지. 쓴 웃음소리를 내지만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오늘은 뭐라도 되겠지. 한탄 한번 하고 그는 다시 밖으로 나섰다. 혹시 아는가? 자신을 필요로 하는 이가 있을지.
-우마무스메를 한번 달리기로 이겨보겠다고 정말로 경주를 한 적이 있었다. 나름 자신도 달리기 잘한다고 생각해서 전력질주로 덤볐으나 현실은 우마무스메를 이기는 인간은 없다는 것만 증명되었고 일부러 상대의 적성거리가 아닌 거리로도 해봤으나 역시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 그래도 언젠간 우마무스메를 한번 달리기로 이겨보는 것이 소원이라 운동을 할 때 달리기만은 절대로 빼지 않는다.
-꽤 엣되고 순해보이지만 성깔도 제법 있기에 만만하게 보는 이는 잘 없다. 물론 자신도 딱히 부조리하게 건드려지거나 부조리한 일이 눈앞에서 펼쳐지지 않는 이상 그냥 성깔 보이는 일 없이 잘 살아가는 편.
-트레이닝 방침은 꿈을 이뤄주고 같이 최강을 향해 나아가는 방향으로 잡고 있다. 물론 삼관이나 트리플 티아라 같은 업적도 좋으나 우마무스메가 그 방향을 원하지 않는다면 굳이 그 방향으로 이끌진 않을 생각이다. 물론 경우에 따라 꼭 필요하다고 하면 밀어붙이긴 하겠지만.
-첼린지 정신을 좋아한다. 이를테면 매점에 누가 봐도 괴식으로 보이는 빵이 들어왔어도 의외로 내 입에는 맞을지도 모르잖아? 하고 도전했다가 먹고 크어억! 소리 지르면서 물을 벌컥벌컥 마시는 것은 이제 일상.
-항상 쓰는 그 모자에 사연이 있냐고 누군가가 물은 적이 있으나 아키라는 크게 웃으면서 그냥 트레이너 될 때 나름 멋지게 보이고 싶어서 산 모자라고 답했다. 실제로도 그 이유다.
픽크루 출처 - https://picrew.me/share?cd=k0RxmVPqg3
나이 - 한국 기준으로 22살
성별 - 남성
외모 - 트레센 학교에 트레이너로 정식 부임한 뒤부터 항상 쓰고 있는 검은 모자는 그의 트레이드 마크 중 하나이다. 외출할 때나, 트레이닝을 할 때나 실내가 아닌 이상 항상 검은 모자를 쓰고 있어 밖에서도 그를 아는 이라면 쉽게 구분이 가능할 정도
모자를 벗으면 드러나는 진한 갈색 머리카락은 그 길이가 제법 길어 목 전체를 덮으며 구렛나루도 귀 아래까지 내려올 뿐만 아니라 앞머리카락 역시 삼지창 형태로 눈을 가리지 않게 내려왔다. 끝이 뾰족한 눈매엔 패기와 열정이 가득하고 입가에 묻어있는 미소는 상당히 밝아 다가가기 쉬운 인상을 보였다.
트레이너로도 체력이 필요하다 믿어 매일 꾸준히 시간을 내서 운동을 하고 있어 키도 178로 일본 남성 평균보다 크며 체격도 생각보다 괜찮은 편.
아직 20대 초반이기에 조금 엣된 느낌이 존재.
성격 - 순하고 엣된 인상처럼 보이나 성깔을 보일 땐 꽤 강하게 보인다. 이를테면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니다 싶은 것은 안 좋은 인상이 생길 것을 각오하고 말을 꺼내고 보는 스타일. 원만하게 타협이 되고 상대의 말에 일리가 있으면 물러서긴 하나, 타협도 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찍어누르려고 하면 그 반동을 보여주겠다는 듯이 제대로 엎어버리는 성향 존재.
일단 해보자! 라는 느낌의 무대포적인 면이 있으며 하지 않고 후회하는 것보단 차라리 하고 후회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 포기하지 않고 정말 할만큼 하면서 자신의 몸을 불태우면서 나아가는 성향인만큼 중고등학교를 다닐 때도 굉장히 앞에 나서서 무언가를 주도하고 이끄는 타입이었다. 나쁘게 말하면 옆에 있으면 조금 피곤할 수 있는 열혈 타입
기타 - 아. 어쩌지. 나 진짜 망했나? 하고 한탄했으나 이미 지나간 일은 돌이킬 수 없었다. 트레이너로서의 실력을 쌓기 위해선 일단 실력이 좋은 트레이너의 아래로 들어가서 이것저것 배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서 실력이 좋은 대선배 트레이너에게 간 것은 좋았으나 이게 무슨 일일까. 이건 공장도 아니고 정말 무자비하게 우마무스메들을 굴리는 것도 모자라 실력이 좋은 이를 밀어주기 위해 일부 실력이 떨어지는 이들을 들러리로 세워 다른 이들의 주행을 적절하게 방해하거나 하는 식으로 1착을 하도록 유도하거나 팀을 위해서라는 이유로 희생도 요구하며, 실적이 안 좋은 이들은 정말 무자비하게 굴리는 등 이게 맞는가 싶을 정도로 내부 사정이 가혹했다. 이게 말이 되는건가? 하고 따져봤으나 보조 트레이너는 보조 트레이너답게 시키는 일이나 잘하라는 말이나 듣고 결국 내부에서 제대로 엎어버리고 외부에도 사정을 알리는 등, 말 그대로 팀을 뭉개버리려고 했다.
철저하게 은폐된 내부 사정을 알려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으나 결국 그 반동은 매우 컸고 보조 트레이너에서 잘리는 것은 물론이요. 다른 곳에서도 보조 트레이너로 받으려고 하지 않았으며, 우마무스메 사이에서도 마음에 안 들면 어떻게 할지 모르는 위험한 트레이너라는 소문이 도는 듯 하여 스카웃도 제대로 되지 않았다.
물론 엎어버린 것에 대해서 후회는 하지 않았으나 그래도 현 상황이 영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었다. 보조 트레이너로도 못 들어가고 그렇다고 담당이 있는 것도 아니니 그냥 말 그대로 하루하루 시간만 보내고 트레이닝 이론이나 다시 가다듬는 처지. 쓴 웃음소리를 내지만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오늘은 뭐라도 되겠지. 한탄 한번 하고 그는 다시 밖으로 나섰다. 혹시 아는가? 자신을 필요로 하는 이가 있을지.
-우마무스메를 한번 달리기로 이겨보겠다고 정말로 경주를 한 적이 있었다. 나름 자신도 달리기 잘한다고 생각해서 전력질주로 덤볐으나 현실은 우마무스메를 이기는 인간은 없다는 것만 증명되었고 일부러 상대의 적성거리가 아닌 거리로도 해봤으나 역시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 그래도 언젠간 우마무스메를 한번 달리기로 이겨보는 것이 소원이라 운동을 할 때 달리기만은 절대로 빼지 않는다.
-꽤 엣되고 순해보이지만 성깔도 제법 있기에 만만하게 보는 이는 잘 없다. 물론 자신도 딱히 부조리하게 건드려지거나 부조리한 일이 눈앞에서 펼쳐지지 않는 이상 그냥 성깔 보이는 일 없이 잘 살아가는 편.
-트레이닝 방침은 꿈을 이뤄주고 같이 최강을 향해 나아가는 방향으로 잡고 있다. 물론 삼관이나 트리플 티아라 같은 업적도 좋으나 우마무스메가 그 방향을 원하지 않는다면 굳이 그 방향으로 이끌진 않을 생각이다. 물론 경우에 따라 꼭 필요하다고 하면 밀어붙이긴 하겠지만.
-첼린지 정신을 좋아한다. 이를테면 매점에 누가 봐도 괴식으로 보이는 빵이 들어왔어도 의외로 내 입에는 맞을지도 모르잖아? 하고 도전했다가 먹고 크어억! 소리 지르면서 물을 벌컥벌컥 마시는 것은 이제 일상.
-항상 쓰는 그 모자에 사연이 있냐고 누군가가 물은 적이 있으나 아키라는 크게 웃으면서 그냥 트레이너 될 때 나름 멋지게 보이고 싶어서 산 모자라고 답했다. 실제로도 그 이유다.
픽크루 출처 - https://picrew.me/share?cd=k0RxmVPqg3
#2◆XxgpuCGlyS(c778adf9)2026-06-09 (화) 17:07:10

"맞으면 예지몽, 틀리면 개꿈. 편리한 룰이라구-?"
이름: 아카샤 레코드
성별: 여성
종족: 우마무스메
소속: 트레센 학원 고등부
생일: 11월 11일
신장: 158cm
체중: 흐무흐무- 너, 의외로 파렴치하구나? 비밀이야⭐️
경기장 적성: 잔디 A 더트 G
거리 적성: 단거리 F 마일 A 중거리 A 장거리 B
각질 적성: 도주 G 선행 E 선입 C 추입 A
출신: 나라현
ㅡ
외모:
마른 체형에 어깨가 좁고 손목이 가늘다. 오래 버티며 전면에서 밀어붙이는 타입이라기보다, 뒤에서 기다리고 관찰하다가 마지막 순간에 빈틈을 찌르는 인상이다.
허리 중간까지 오는 머리카락은 회색에 아래로 갈수록 보라색 빛이 얹힌 색감으로, 조명에 따라 은은한 검정과 진한 보라 사이를 오간다. 꼬리도 같은 톤이며, 온전한 회색의 귀는 평소 살짝 뒤로 기울어져 있다. 눈은 흰색에 가까운 노란색. 웃을 때도 눈만은 쉽게 풀리지 않는다.
베이지색 롱코트를 자주 입는다. 사복으로는 그 안에 검정 터틀넥, 짙은 회색 슬랙스, 단순한 부츠처럼 어두운 톤의 단정한 옷을 맞추곤 한다. 유리병, 펜듈럼 같은 보라색 장식을 왼쪽 귀에 하나쯤 달고 다니는데, 꾸밈보다는 조용한 개인 서명에 가깝다.
성격:
음침해 보이기도 하는 외모와는 달리 능청스러운 수다쟁이. 농담도 잘 받아친다. 다만 가벼운 말투와 달리 상대의 표정, 말끝, 망설임을 오래 기억하는 편. 대화가 끝난 뒤 몇 시간 지나서야 상대가 자신의 말을 다시 곱씹게 만드는 타입.
자기 이야기를 할 때는 남 이야기처럼 말한다. 진심이 드러나기 직전에는 문장을 일부러 장난스럽게 비틀고, 무거운 화제를 농담으로 눌러 덮는다. 놀림에는 웃으며 받아치지만, 눈빛은 차갑게 식어 있을 때가 있다.
칭찬받으면 외울 게 적어서 그런걸-? 같은 식으로 흘려넘긴다. 자신의 가능성을 수치나 적성표 안에만 가두려는 사람 앞에서는 말수가 줄어든다.
능력:
레이스 전개를 읽는 감각이 비정상적으로 뛰어나다. 영상을 한 번만 봐도 페이스가 바뀌는 지점, 코너 진입 각도, 추월 타이밍을 정확하게 짚어낸다. 트레센 학원에서는 이를 분석 재능으로 보고 있다.
학업은 상위권이며, 특히 데이터 분석과 통계에 강하다. 레이스를 감각이 아니라 기록과 흐름으로 읽는 습관이 있다. 트레이너의 망설임, 선배의 억지 미소, 동기의 과장된 허세 같은 작은 어긋남도 잘 잡아낸다.
다만 특정 색, 소리, 위치가 머릿속의 장면과 겹치는 순간 판단이 굳는다. 그때는 다음 장면까지 이미 정해진 것처럼 느껴져 스퍼트 타이밍이 늦어지곤 한다.
레이스 스타일:
추입형. 초반에는 뒤에서 흐름을 읽고, 중후반까지 무리하게 움직이지 않는다. 상대의 페이스와 위치를 관찰하다가 마지막 직선에서 한 번에 비틀어 들어가는 쪽을 선호한다.
본래라면 트리플 티아라 쪽이 자연스럽다는 평가를 받지만, 아카샤는 클래식 삼관 노선을 바라보고 있다. 정해진 길을 벗어나지 않으면 자신이 기록에 갇힌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할 수 없다고 여긴다.
과거:
나라현 외곽의 평범한 가정에서 자랐다. 초등학교 때부터 트랙 기록이 좋았고, 우마무스메로서 트레센에 입학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흐름이었다고 볼 수 있다.
트레센 입학 직후, 룸메이트 선배가 출전하는 레이스에 대해 불길한 꿈을 꾸었다. 아카샤는 선배를 말렸지만, 선배는 웃으며 넘겼다. 레이스는 아카샤가 본 장면과 비슷하게 흘러갔고, 선배는 부상을 입었고, 복귀 후에도 G1 경기로는 돌아오지 못했다.
그날 이후 아카샤는 꿈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날짜, 날씨, 경기장, 색, 들은 말, 자신이 서 있던 위치까지 기록한다. 본인은 그것을 믿기 위해서가 아니라 부정하기 위해서 적는다고 말한다.
기타:
- 인간관계
시리우스 글림:
기숙사 207호 룸메이트. 고등부 단거리 스프린터. 밝고 고지식하며, 아카샤를 동생처럼 챙긴다. 시니어 1년차에 타카마츠노미아 기념에서 부상을 입어 긴 재활 끝에 다음 해 한큐배에서 복귀했지만 이미 본격화 시기는 지나간 뒤였다. 가끔 그때 네 말 들을걸 그랬나~ 하고 가볍게 농담하는데, 그 가벼움이 아카샤에게는 어떤 비난보다 무겁다.
이름 없는 트레이너들:
입학 후 여러 스카우트 제안을 받았지만 모두 거절했다. 표면상 이유는 아직 선발 레이스에도 안 나갔으니까. 진짜 이유는 대부분이 그녀를 당연하다는 듯 트리플 티아라 노선으로 끌고 가려 했기 때문이다.
- 𝒻𝒶𝓋𝑜𝓊𝓇
오래된 레이스 아카이브 영상, 밤늦게 혼자 글을 쓰는 시간, 승산 낮은 도전을 진지하게 다뤄주는 사람.
- 𝒹𝒾𝓈𝓁𝒾𝓀𝑒
꿈일기를 캐묻는 사람, 운명이라는 단어를 가볍게 쓰는 사람, 가능성을 계산 밖에 두는 태도.
-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는 거의 하지 않는다. 정기적으로 연락은 하지만, 통화 내용은 대체로 날씨, 식사, 학교 이야기뿐이다.
- 방을 옮길 기회가 있었지만 계속 207호에 남았다. 누군가에게는 단순한 기숙사 방이지만, 아카샤에게는 아직 끝나지 않은 부채에 가깝다.
- 꿈일기는 항상 가지고 다닌다. 누가 보려 하면 웃으며 넘기지만, 손은 먼저 일기장을 덮는다.
나나곰 제과점 - https://nanagom.odiacorpovl.uk
이름: 아카샤 레코드
성별: 여성
종족: 우마무스메
소속: 트레센 학원 고등부
생일: 11월 11일
신장: 158cm
체중: 흐무흐무- 너, 의외로 파렴치하구나? 비밀이야⭐️
경기장 적성: 잔디 A 더트 G
거리 적성: 단거리 F 마일 A 중거리 A 장거리 B
각질 적성: 도주 G 선행 E 선입 C 추입 A
출신: 나라현
ㅡ
외모:
마른 체형에 어깨가 좁고 손목이 가늘다. 오래 버티며 전면에서 밀어붙이는 타입이라기보다, 뒤에서 기다리고 관찰하다가 마지막 순간에 빈틈을 찌르는 인상이다.
허리 중간까지 오는 머리카락은 회색에 아래로 갈수록 보라색 빛이 얹힌 색감으로, 조명에 따라 은은한 검정과 진한 보라 사이를 오간다. 꼬리도 같은 톤이며, 온전한 회색의 귀는 평소 살짝 뒤로 기울어져 있다. 눈은 흰색에 가까운 노란색. 웃을 때도 눈만은 쉽게 풀리지 않는다.
베이지색 롱코트를 자주 입는다. 사복으로는 그 안에 검정 터틀넥, 짙은 회색 슬랙스, 단순한 부츠처럼 어두운 톤의 단정한 옷을 맞추곤 한다. 유리병, 펜듈럼 같은 보라색 장식을 왼쪽 귀에 하나쯤 달고 다니는데, 꾸밈보다는 조용한 개인 서명에 가깝다.
성격:
음침해 보이기도 하는 외모와는 달리 능청스러운 수다쟁이. 농담도 잘 받아친다. 다만 가벼운 말투와 달리 상대의 표정, 말끝, 망설임을 오래 기억하는 편. 대화가 끝난 뒤 몇 시간 지나서야 상대가 자신의 말을 다시 곱씹게 만드는 타입.
자기 이야기를 할 때는 남 이야기처럼 말한다. 진심이 드러나기 직전에는 문장을 일부러 장난스럽게 비틀고, 무거운 화제를 농담으로 눌러 덮는다. 놀림에는 웃으며 받아치지만, 눈빛은 차갑게 식어 있을 때가 있다.
칭찬받으면 외울 게 적어서 그런걸-? 같은 식으로 흘려넘긴다. 자신의 가능성을 수치나 적성표 안에만 가두려는 사람 앞에서는 말수가 줄어든다.
능력:
레이스 전개를 읽는 감각이 비정상적으로 뛰어나다. 영상을 한 번만 봐도 페이스가 바뀌는 지점, 코너 진입 각도, 추월 타이밍을 정확하게 짚어낸다. 트레센 학원에서는 이를 분석 재능으로 보고 있다.
학업은 상위권이며, 특히 데이터 분석과 통계에 강하다. 레이스를 감각이 아니라 기록과 흐름으로 읽는 습관이 있다. 트레이너의 망설임, 선배의 억지 미소, 동기의 과장된 허세 같은 작은 어긋남도 잘 잡아낸다.
다만 특정 색, 소리, 위치가 머릿속의 장면과 겹치는 순간 판단이 굳는다. 그때는 다음 장면까지 이미 정해진 것처럼 느껴져 스퍼트 타이밍이 늦어지곤 한다.
레이스 스타일:
추입형. 초반에는 뒤에서 흐름을 읽고, 중후반까지 무리하게 움직이지 않는다. 상대의 페이스와 위치를 관찰하다가 마지막 직선에서 한 번에 비틀어 들어가는 쪽을 선호한다.
본래라면 트리플 티아라 쪽이 자연스럽다는 평가를 받지만, 아카샤는 클래식 삼관 노선을 바라보고 있다. 정해진 길을 벗어나지 않으면 자신이 기록에 갇힌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할 수 없다고 여긴다.
과거:
나라현 외곽의 평범한 가정에서 자랐다. 초등학교 때부터 트랙 기록이 좋았고, 우마무스메로서 트레센에 입학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흐름이었다고 볼 수 있다.
트레센 입학 직후, 룸메이트 선배가 출전하는 레이스에 대해 불길한 꿈을 꾸었다. 아카샤는 선배를 말렸지만, 선배는 웃으며 넘겼다. 레이스는 아카샤가 본 장면과 비슷하게 흘러갔고, 선배는 부상을 입었고, 복귀 후에도 G1 경기로는 돌아오지 못했다.
그날 이후 아카샤는 꿈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날짜, 날씨, 경기장, 색, 들은 말, 자신이 서 있던 위치까지 기록한다. 본인은 그것을 믿기 위해서가 아니라 부정하기 위해서 적는다고 말한다.
기타:
- 인간관계
시리우스 글림:
기숙사 207호 룸메이트. 고등부 단거리 스프린터. 밝고 고지식하며, 아카샤를 동생처럼 챙긴다. 시니어 1년차에 타카마츠노미아 기념에서 부상을 입어 긴 재활 끝에 다음 해 한큐배에서 복귀했지만 이미 본격화 시기는 지나간 뒤였다. 가끔 그때 네 말 들을걸 그랬나~ 하고 가볍게 농담하는데, 그 가벼움이 아카샤에게는 어떤 비난보다 무겁다.
이름 없는 트레이너들:
입학 후 여러 스카우트 제안을 받았지만 모두 거절했다. 표면상 이유는 아직 선발 레이스에도 안 나갔으니까. 진짜 이유는 대부분이 그녀를 당연하다는 듯 트리플 티아라 노선으로 끌고 가려 했기 때문이다.
- 𝒻𝒶𝓋𝑜𝓊𝓇
오래된 레이스 아카이브 영상, 밤늦게 혼자 글을 쓰는 시간, 승산 낮은 도전을 진지하게 다뤄주는 사람.
- 𝒹𝒾𝓈𝓁𝒾𝓀𝑒
꿈일기를 캐묻는 사람, 운명이라는 단어를 가볍게 쓰는 사람, 가능성을 계산 밖에 두는 태도.
-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는 거의 하지 않는다. 정기적으로 연락은 하지만, 통화 내용은 대체로 날씨, 식사, 학교 이야기뿐이다.
- 방을 옮길 기회가 있었지만 계속 207호에 남았다. 누군가에게는 단순한 기숙사 방이지만, 아카샤에게는 아직 끝나지 않은 부채에 가깝다.
- 꿈일기는 항상 가지고 다닌다. 누가 보려 하면 웃으며 넘기지만, 손은 먼저 일기장을 덮는다.
나나곰 제과점 - https://nanagom.odiacorpovl.uk
#3아카샤주(c778adf9)2026-06-09 (화) 17:10:49
제목의 1F는 1층! ..이라는건 농담이고 1Furlong의 줄임말이야~ 세우면서 실수한거 없으니까 나참치도 이만 자러......
#4아카샤주(c2150fbf)2026-06-10 (수) 10:21:12
아오.. 잠 이상하게 잤더니 벌써 피곤해 이럴수가~ 그치만 피곤한건 피곤한거고 할건 해야제..
첫일상 어떻게 돌릴지~ 우리 한 번 생각해봅쉬다.. 선발 레이스에서 처음 만나는 걸로 할지, 아니면 학원 내부에서 우연히 처음 만나는걸로 시작할지?
그리고 아키라는 안 좋은 소문이 나돌고 있는데 그 소문을 아카샤가 일단 스쳐지나가듯 들었다는 것도 OK인지 질문도 해보고~
첫일상 어떻게 돌릴지~ 우리 한 번 생각해봅쉬다.. 선발 레이스에서 처음 만나는 걸로 할지, 아니면 학원 내부에서 우연히 처음 만나는걸로 시작할지?
그리고 아키라는 안 좋은 소문이 나돌고 있는데 그 소문을 아카샤가 일단 스쳐지나가듯 들었다는 것도 OK인지 질문도 해보고~
#5아키라주(8c46d1ee)2026-06-10 (수) 10:52:08
안녕! 아카샤주! 늦은 시간에 어장 만든다고 수고했어! 그리고 좋은 관계 잘 부탁해!
아무래도 아키라는 말한대로 안 좋은 이야기가 꽤 돌고 있는 상황이라서 진짜 주변에 관심이 아예 없거나 그런 것이 아니면 아주 조금은 듣게 될 가능성이 높을 것 같아! 자세하게는 아니더라도 이런이런 위험한 트레이너가 있대. 응? 뭐야. 왜 여기에 그런 트레이너가 있는건데? 이런 느낌으로!
아카샤가 그 소문을 듣고 호기심에라도 아키라를 보러 온다면 내부에서 우연히 마주치는 것도 좋을 것 같고 그게 아니라면 아키라가 선발 레이스를 보러 온 상황에서 우마무스메들이 저 트레이너가 그 사람이래~ 이런 식으로 속닥거리는 것을 아카샤가 듣는 것을 계기로 마주하게 되는 것은 어떨까 싶은데 어때?
아무래도 아키라는 말한대로 안 좋은 이야기가 꽤 돌고 있는 상황이라서 진짜 주변에 관심이 아예 없거나 그런 것이 아니면 아주 조금은 듣게 될 가능성이 높을 것 같아! 자세하게는 아니더라도 이런이런 위험한 트레이너가 있대. 응? 뭐야. 왜 여기에 그런 트레이너가 있는건데? 이런 느낌으로!
아카샤가 그 소문을 듣고 호기심에라도 아키라를 보러 온다면 내부에서 우연히 마주치는 것도 좋을 것 같고 그게 아니라면 아키라가 선발 레이스를 보러 온 상황에서 우마무스메들이 저 트레이너가 그 사람이래~ 이런 식으로 속닥거리는 것을 아카샤가 듣는 것을 계기로 마주하게 되는 것은 어떨까 싶은데 어때?
#6아카샤주(c2150fbf)2026-06-10 (수) 11:04:41
OK란 말이군.. 좋아.. 그럼 선발 레이스를 첫만남으로 하자.. 일단 이쪽은 저녁을 안 먹어서.. 세부 디테일은 저녁 먹으면서 조금 더 생각해볼게~ 기둘
#7아키라주(8c46d1ee)2026-06-10 (수) 11:20:42
저녁 맛있게 먹어!!
#8아카샤주(c2150fbf)2026-06-10 (수) 12:06:17
밥 먹으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해뒀는데 상판 누르자마자 까먹어버렸다.. 그래도 큰 문제는 아니니까~
상황 제시만 보지면 아키라주는 꽤 평화주의적인 역극 지향이겠군.. 난 기본적으로 가리지 않고 시한폭탄을 넣어두는 타입이니까.. 일상 돌리다 쎄하다 싶으면 본인의 감을 믿고 스탑을 외쳐줘.. 선레 써올게~
상황 제시만 보지면 아키라주는 꽤 평화주의적인 역극 지향이겠군.. 난 기본적으로 가리지 않고 시한폭탄을 넣어두는 타입이니까.. 일상 돌리다 쎄하다 싶으면 본인의 감을 믿고 스탑을 외쳐줘.. 선레 써올게~
#9아키라주(8c46d1ee)2026-06-10 (수) 12:17:05
난 이것저것 다양하게 돌리는 편이야. 물론 대놓고 나랑 싸우자! 널 죽이고 만다! 식으로 일방적으로 뜬금없이 시리어스를 만들어버리는 것은 조금 곤란하긴 한데 그런 일은 없을 것 같으니 편하게 돌려줘!! 선레 느긋하게 기다릴게!
#10아카샤주(c2150fbf)2026-06-10 (수) 12:52:26
선발 레이스
아직 팀에 소속되지 않은 우마무스메만 참가할 수 있는 레이스.
트레센 학원의 중요한 행사로, 매년 4번 개최한다.
우마무스메는 이 레이스에서 실력을 선보여, 관전하러 온 트레이너에게 스카우트 제의를 받는 것이 목표이다.
레이스 성적에 따라 앞으로의 운명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중대한 이벤트다.
기대치가 높은 우마무스메는 선발 레이스부터 수많은 팬이 찾아오기도 한다.
출처 -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용어집
- 그러니까, 모자를 조심해야 한다니까? 야, 너 듣고 있는거 맞지?
머리카락을 매만지는 부드러운 손길에 나 / 아카샤는 눈을 뜬다. 소중한 사람... 보다는 기르는 강아지를 쓰다듬는 것에 가까운 이 난폭한 손길의 주인공이야, 구태여 말로 하지 않아도 뻔한 것이다.
"흐무- 당연히 듣고 있었지. 그런데, 모자라니. 왜 모자야-?"
- 그야 그 트레이너가 매일 모자를 쓰고 다니니까 그러지! 역시 내 말 안 들었잖아.
거울을 통해 보이는 시리우스 글림은 나 / 아카샤를 향해 보란듯이 입을 비죽여보인다. 치잇- 이라고 하곤 있지만, 삐지지 않은게 다 보이는데.
"그런 소문이야 들었지만- 아카샤는 말이지, 매일 검은 캡모자를 쓰고 다니는 트레이너 같은건 못 봤는걸?"
딱콩.
결국 나 / 아카샤는 글림에게 대답 대신 딱밤을 맞고야 만다. 이런 화법을 보고 매를 번다고 하는 걸까? 흐무무...
- 너, 하나도 긴장 안 하고 있지.
"으흠. 물론이지!"
- 그럼 걱정 안 해준다?
"뭐엇-! 위대하신 글림 언니... 화를 풀어주시옵소서-!"
- 늦었어! 선발 레이스에서 모자나 만나버리거라!
그 말을 마지막으로, 나 / 아카샤는 보기좋게 방에서 쫓겨나고 만 것이다...
"흐무- 뭐라고 해야하지... 글림 언니, 의외로 오컬트에 소질 있는 편일지도-?"
하지만 룸메이트의 마지막 말이 예언이 될 줄 어떻게 알았겠는가. 나 / 아카샤는 처음으로 검은 캡모자를 쓴 소문의 트레이너를 보게 된 것이다.
...아냐, 생각해보니 선발 레이스는 우마무스메가 가장 많이 스카우트를 받는 날. 트레이너로써 선발 레이스를 보러 온 건 당연한걸지도 모르겠는걸-?
그런 합리적인 결론과는 달리 트레이너들도, 레이스를 준비중인 우마무스메들도 이목이 캡모자에게 집중된 상황.
트레이너들은 이미 무리지어서 무어라 작은 목소리로 대화를 나누는 모양이고, 몇몇 우마무스메들은 '...이번은 적당히. 다음 선발 레이스에 전력을 낼거야'라는 복잡한 표정으로, 서로에게 1보 후퇴의 눈빛을 보내기도 한다.
이거, 자칫하면 오늘의 주인공이 저 트레이너가 되는 건가? 아니지, 벌써 오늘의 주인공이잖아-!
하지만,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니까.
나 / 아카샤는 마지막으로 신발끈을 확인하고, 출발선으로 향한다.
기대불안의 선발 레이스가, 지금부터 시작된다.
아직 팀에 소속되지 않은 우마무스메만 참가할 수 있는 레이스.
트레센 학원의 중요한 행사로, 매년 4번 개최한다.
우마무스메는 이 레이스에서 실력을 선보여, 관전하러 온 트레이너에게 스카우트 제의를 받는 것이 목표이다.
레이스 성적에 따라 앞으로의 운명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중대한 이벤트다.
기대치가 높은 우마무스메는 선발 레이스부터 수많은 팬이 찾아오기도 한다.
출처 -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용어집
- 그러니까, 모자를 조심해야 한다니까? 야, 너 듣고 있는거 맞지?
머리카락을 매만지는 부드러운 손길에 나 / 아카샤는 눈을 뜬다. 소중한 사람... 보다는 기르는 강아지를 쓰다듬는 것에 가까운 이 난폭한 손길의 주인공이야, 구태여 말로 하지 않아도 뻔한 것이다.
"흐무- 당연히 듣고 있었지. 그런데, 모자라니. 왜 모자야-?"
- 그야 그 트레이너가 매일 모자를 쓰고 다니니까 그러지! 역시 내 말 안 들었잖아.
거울을 통해 보이는 시리우스 글림은 나 / 아카샤를 향해 보란듯이 입을 비죽여보인다. 치잇- 이라고 하곤 있지만, 삐지지 않은게 다 보이는데.
"그런 소문이야 들었지만- 아카샤는 말이지, 매일 검은 캡모자를 쓰고 다니는 트레이너 같은건 못 봤는걸?"
딱콩.
결국 나 / 아카샤는 글림에게 대답 대신 딱밤을 맞고야 만다. 이런 화법을 보고 매를 번다고 하는 걸까? 흐무무...
- 너, 하나도 긴장 안 하고 있지.
"으흠. 물론이지!"
- 그럼 걱정 안 해준다?
"뭐엇-! 위대하신 글림 언니... 화를 풀어주시옵소서-!"
- 늦었어! 선발 레이스에서 모자나 만나버리거라!
그 말을 마지막으로, 나 / 아카샤는 보기좋게 방에서 쫓겨나고 만 것이다...
"흐무- 뭐라고 해야하지... 글림 언니, 의외로 오컬트에 소질 있는 편일지도-?"
하지만 룸메이트의 마지막 말이 예언이 될 줄 어떻게 알았겠는가. 나 / 아카샤는 처음으로 검은 캡모자를 쓴 소문의 트레이너를 보게 된 것이다.
...아냐, 생각해보니 선발 레이스는 우마무스메가 가장 많이 스카우트를 받는 날. 트레이너로써 선발 레이스를 보러 온 건 당연한걸지도 모르겠는걸-?
그런 합리적인 결론과는 달리 트레이너들도, 레이스를 준비중인 우마무스메들도 이목이 캡모자에게 집중된 상황.
트레이너들은 이미 무리지어서 무어라 작은 목소리로 대화를 나누는 모양이고, 몇몇 우마무스메들은 '...이번은 적당히. 다음 선발 레이스에 전력을 낼거야'라는 복잡한 표정으로, 서로에게 1보 후퇴의 눈빛을 보내기도 한다.
이거, 자칫하면 오늘의 주인공이 저 트레이너가 되는 건가? 아니지, 벌써 오늘의 주인공이잖아-!
하지만,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니까.
나 / 아카샤는 마지막으로 신발끈을 확인하고, 출발선으로 향한다.
기대불안의 선발 레이스가, 지금부터 시작된다.
#11아키라 - 아카샤(8c46d1ee)2026-06-10 (수) 13:40:18
친한 동기들은 그를 만날 때마다 이야기했다. 왜 굳이 거기서 쓸데없는 짓을 한 거냐고. 누가 그렇게 하면 알아주긴 할 것 같냐고.
친한 선배들은 그를 만날 때마다 이야기했다. 네가 얼마나 잘났는진 모르겠지만 다른 트레이너의 방침에 함부로 간섭하고 그러는 거 아니라고.
시작할 땐 주변에 여럿이 있었으나, 지금은 자신 혼자였다. 자신에 대한 안 좋은 이야기 및 소문이 돌고 있다는 것을 아키라는 스스로 잘 알고 있었다. 기분이 나쁘면 주먹부터 들지도 모르는 트레이너. 마음에 안 들면 다 엎어버리고, 무조건 자기 생각대로만 해야 되는 속 좁은 이기적인 트레이너.
스스로 생각하건데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었다. 자신은 트레이너의 일을 제대로 배우겠다고 들어간 팀을 말 그대로 엎어버렸으니까. 대의명분을 아무리 내세운다고 한들, 남의 팀의 방침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자기 멋대로 엎어버린 것이었다. 왜곡되고 과장된 부분이 있을지도 모르나 근본은 크게 다를 것이 없었다.
허나 그렇다고 해서 스스로 후회하고 그때로 돌아가면 다른 선택을 할 것인가?
그럴리 없었다. 자신은 똑같은 행동을 했을 것이다.
아키라는 그때의 일을 조금도 후회하지 않았다. 절대로 굽히지 않고, 그저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생각하며 오늘은 좋은 결과가 있겠거니 하고 나설 뿐이었다.
물론 그러다가 뒤에서 속닥거리는 소리가 들려 조금 시무룩하긴 했지만.
선발 레이스의 열기는 보통이 아니었다. 트레이너 자격을 얻고 나서부터 몇 번이고 본 이 풍경은 볼 때마다 그 분위기가 달랐으나 언제나 열기가 가득했다. 허나 오늘은 조금 부정적인 열기가 가득하다고 그는 생각했다. 자신을 바라보는 저 복잡한 표정은 물론이요,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는 트레이너들. 자신의 옆에는 아무도 없지만 저들은 무리지어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내가 고독한 늑대도 아니고. 이게 뭐람. 그런 쓴 목소리를 굳이 내지 않으며, 그는 애써 미소를 지으며 조용히 자리를 지키고 여러 우마무스메들을 가만히 바라봤다.
'분명히 저 애가...'
하나하나 데이터를 살펴본 적이 있는 이들을 둘러보는 와중, 그의 시선이 어느 한 곳에서 멈췄다. 아카샤 레코드. 정확히 그녀에 대해서 아는 것은 아니지만, 성적이 좋다는 것은 들어서 알고 있었다. 희미한 기억으로는 어떤 부분이 유난히 뛰어나다고 한 것 같지만, 거기까지 정확히 다 알진 못했다. 아무리 트레이너라고 해도 담당이 아닌 아이의 데이터까지 모두 꿰뚫어 보는 일은 없었으니까. 그렇기에 그에게 있어서 그녀는 그냥 성적이 좋다는 것만 알고 있는 우마무스메 중 하나일 뿐이었다.
'그건 그렇고 분위기를 보아하니, 눈에 들어오는 애가 있어도 스카웃은 힘들지 않을까 모르겠네. 하지만 그렇다고 포기할까보냐.'
그도 바보는 아니었다. 자신을 향한 분위기가 어떤진 아주 잘 알고 있었다.
허나 그렇다고 해서, 트레이너인 자신이 분위기가 안 좋으니 적당히 빠지겠다고 생각하고 말할 수 있겠는가? 뭐 때문에 여기까지 왔는데. 절대 그럴 수 없다고 생각하며 그는 괜히 주먹을 꾸욱 쥐고 결의를 다졌다. 눈에 들어온 이가 있으면 얘기를 해보고, 안되면 어쩔 수 없는거고. 일단 해보는거야. 그렇게 그는 속으로 몇 번이고 중얼거렸다.
출발 신호가 떨어졌다.
일단 보조 트레이너로 일을 한 경험이 있는만큼 완전 신입 트레이너보다는 좀 더 보는 눈은 있었다. 꼭 1착이 아니어도 상관없었다. 지금 이 레이스에서 1착을 하게 되면 그만큼 주목을 받을 수 있을지도 모르나, 이곳의 1착이 영원한 1착이 될 순 없는만큼 그는 얼마나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고 스퍼트를 잘 잡는가 위주로 레이스를 바라봤다.
그의 시선이 조금 날카롭게 바뀌었다.
친한 선배들은 그를 만날 때마다 이야기했다. 네가 얼마나 잘났는진 모르겠지만 다른 트레이너의 방침에 함부로 간섭하고 그러는 거 아니라고.
시작할 땐 주변에 여럿이 있었으나, 지금은 자신 혼자였다. 자신에 대한 안 좋은 이야기 및 소문이 돌고 있다는 것을 아키라는 스스로 잘 알고 있었다. 기분이 나쁘면 주먹부터 들지도 모르는 트레이너. 마음에 안 들면 다 엎어버리고, 무조건 자기 생각대로만 해야 되는 속 좁은 이기적인 트레이너.
스스로 생각하건데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었다. 자신은 트레이너의 일을 제대로 배우겠다고 들어간 팀을 말 그대로 엎어버렸으니까. 대의명분을 아무리 내세운다고 한들, 남의 팀의 방침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자기 멋대로 엎어버린 것이었다. 왜곡되고 과장된 부분이 있을지도 모르나 근본은 크게 다를 것이 없었다.
허나 그렇다고 해서 스스로 후회하고 그때로 돌아가면 다른 선택을 할 것인가?
그럴리 없었다. 자신은 똑같은 행동을 했을 것이다.
아키라는 그때의 일을 조금도 후회하지 않았다. 절대로 굽히지 않고, 그저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생각하며 오늘은 좋은 결과가 있겠거니 하고 나설 뿐이었다.
물론 그러다가 뒤에서 속닥거리는 소리가 들려 조금 시무룩하긴 했지만.
선발 레이스의 열기는 보통이 아니었다. 트레이너 자격을 얻고 나서부터 몇 번이고 본 이 풍경은 볼 때마다 그 분위기가 달랐으나 언제나 열기가 가득했다. 허나 오늘은 조금 부정적인 열기가 가득하다고 그는 생각했다. 자신을 바라보는 저 복잡한 표정은 물론이요,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는 트레이너들. 자신의 옆에는 아무도 없지만 저들은 무리지어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내가 고독한 늑대도 아니고. 이게 뭐람. 그런 쓴 목소리를 굳이 내지 않으며, 그는 애써 미소를 지으며 조용히 자리를 지키고 여러 우마무스메들을 가만히 바라봤다.
'분명히 저 애가...'
하나하나 데이터를 살펴본 적이 있는 이들을 둘러보는 와중, 그의 시선이 어느 한 곳에서 멈췄다. 아카샤 레코드. 정확히 그녀에 대해서 아는 것은 아니지만, 성적이 좋다는 것은 들어서 알고 있었다. 희미한 기억으로는 어떤 부분이 유난히 뛰어나다고 한 것 같지만, 거기까지 정확히 다 알진 못했다. 아무리 트레이너라고 해도 담당이 아닌 아이의 데이터까지 모두 꿰뚫어 보는 일은 없었으니까. 그렇기에 그에게 있어서 그녀는 그냥 성적이 좋다는 것만 알고 있는 우마무스메 중 하나일 뿐이었다.
'그건 그렇고 분위기를 보아하니, 눈에 들어오는 애가 있어도 스카웃은 힘들지 않을까 모르겠네. 하지만 그렇다고 포기할까보냐.'
그도 바보는 아니었다. 자신을 향한 분위기가 어떤진 아주 잘 알고 있었다.
허나 그렇다고 해서, 트레이너인 자신이 분위기가 안 좋으니 적당히 빠지겠다고 생각하고 말할 수 있겠는가? 뭐 때문에 여기까지 왔는데. 절대 그럴 수 없다고 생각하며 그는 괜히 주먹을 꾸욱 쥐고 결의를 다졌다. 눈에 들어온 이가 있으면 얘기를 해보고, 안되면 어쩔 수 없는거고. 일단 해보는거야. 그렇게 그는 속으로 몇 번이고 중얼거렸다.
출발 신호가 떨어졌다.
일단 보조 트레이너로 일을 한 경험이 있는만큼 완전 신입 트레이너보다는 좀 더 보는 눈은 있었다. 꼭 1착이 아니어도 상관없었다. 지금 이 레이스에서 1착을 하게 되면 그만큼 주목을 받을 수 있을지도 모르나, 이곳의 1착이 영원한 1착이 될 순 없는만큼 그는 얼마나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고 스퍼트를 잘 잡는가 위주로 레이스를 바라봤다.
그의 시선이 조금 날카롭게 바뀌었다.
#12아카샤주(c2150fbf)2026-06-10 (수) 13:49:42
오케이.. 그냥 1착 처리하면 재미없으니까.. 다이스 변수를 줘볼까..
5 최상 ~ 최저
5 최상 ~ 최저
#13아키라주(8c46d1ee)2026-06-10 (수) 13:50:49
다이스 나쁘다! 컨디션을 최악으로 줬어!!
#14아카샤주(c2150fbf)2026-06-10 (수) 13:53:32
데뷔전 풀게이트가 9명이니까.. 1,100 다이스 8번 굴려서 하나라도 90이상으로 나오면 1착으로 해볼까나..
68
26
97
66
5
85
11
64
6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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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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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아카샤주(c2150fbf)2026-06-10 (수) 13:54:21
빽빽하게 컷을 95로 잡았어도 1착이잖냐.. 오케이..
#16아키라주(8c46d1ee)2026-06-10 (수) 14:32:51
정말로 압도적인 수치. 97!
#17아카샤 - 아키라(c2150fbf)2026-06-10 (수) 14:40:18
눈에 띄게 무언의 신호를 주고받던 우마무스메들도, 레이스가 시작되고 달리기 시작하면 막상 마음이 바뀌는건 흔한 일이라고 해야하나. 우마무스메란 그런 것이니까, 오롯이 골을 향해 계속해서 달리는 존재.
그것과는 별개로 나 / 아카샤가 내심 다른 이들이 전력을 다하지 않길 바랬다는 건... 뭐어, 인정하기 싫지만 사실이다. 메지로 가문이나 화려한 일족, 황금 일족 등등의 명문 집단이라면 모를까, 아카샤 레코드와 같은 평범한 우마무스메는 선발 레이스가 아니면 큰 기회를 잡을 타이밍이 그리 많지 않으니까.
그 괜찮은 트레이너에, 자신의 레이스 계획을 강요하지 않는다는 특수 항목이 포함되있다면 더더욱.
그렇게 복잡한 심경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녀는 달린다. 선두와는 꽤 벌어진 거리에 있으면서도, 무대에 걸맞지 않은 평범한 표정으로- 일말의 초조함을 가지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눈에 띄는 여유를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다. 유의깊은 성격이 아니라면, 이번 선발 레이스는 적당히 하고 넘기기로 마음먹은 몇몇의 우마무스메 중 하나 정도로 보일 터였다.
"좋아."
그런 그녀가 일변하기 시작한건 마지막 코너를 돈 직후부터다. 결승선까지의 마지막 직선. 모두가 스퍼트를 내는 그 순간을 노려, 아카샤 레코드는 지면을 박찬다. 자그마한 몸이 아무렇지도 않게 위치를 잡아, 선두로 달리고 있는 이들로 만들어진 벽을 가볍게 돌아서 나아간다.
- 선두는 5번.. ......
아니.
나 / 아카샤는 가속하며 이를 악문다. 번호표 5번의 각질은 도주. 레이스의 시작부터 최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적어도 지금까진 말이지.
선발 레이스에서는 가끔, 자신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알 수 없는데도 이를 악 물고 달리는 우마무스메가 있다. 데뷔를 하지 않고, 트레이너도 붙어있질 않으니 자신의 역량을 제대로 판단하지 못하는 것이 큰 미스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이런 찬스를 놓칠 순 없는 노릇이 아닌가?
흩날리는 꼬리를 따라잡는 것도 잠시, 나 / 아카샤는 5번과 나란히 달리기 시작한다. 큰 소리를 쳤지만 나도 그렇게 상태가 좋진 않아서 말이지... 나머지는 얼마 남지 않은 마지막까지 이 페이스를 유지하며, 상대의 다리에서 힘이 빠지길 비는 것 뿐이다.
그리고-
"흐무흐무- 좋아. 날 스카우트 하고 싶단 말이지. 그렇다면, 이 질문을 해야겠는걸? 트레이너쨩. 클래식 삼관과 트리플 티아라 중 나에게 어울리는 레이스는 뭘까요-?"
- 장거리 노선이 있는 클래식 삼관 보다는 트리플...
"정답이야! 자, 그럼 바이바이-!"
1착을 해도 이런 결과란 말이지.
나 / 아카샤 완-전- 의욕 상실... 흐무흐무- 말 그대로 흐물흐물해져서 미호 생활관으로 돌아가고 싶어졌다구-!
그것과는 별개로 나 / 아카샤가 내심 다른 이들이 전력을 다하지 않길 바랬다는 건... 뭐어, 인정하기 싫지만 사실이다. 메지로 가문이나 화려한 일족, 황금 일족 등등의 명문 집단이라면 모를까, 아카샤 레코드와 같은 평범한 우마무스메는 선발 레이스가 아니면 큰 기회를 잡을 타이밍이 그리 많지 않으니까.
그 괜찮은 트레이너에, 자신의 레이스 계획을 강요하지 않는다는 특수 항목이 포함되있다면 더더욱.
그렇게 복잡한 심경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녀는 달린다. 선두와는 꽤 벌어진 거리에 있으면서도, 무대에 걸맞지 않은 평범한 표정으로- 일말의 초조함을 가지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눈에 띄는 여유를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다. 유의깊은 성격이 아니라면, 이번 선발 레이스는 적당히 하고 넘기기로 마음먹은 몇몇의 우마무스메 중 하나 정도로 보일 터였다.
"좋아."
그런 그녀가 일변하기 시작한건 마지막 코너를 돈 직후부터다. 결승선까지의 마지막 직선. 모두가 스퍼트를 내는 그 순간을 노려, 아카샤 레코드는 지면을 박찬다. 자그마한 몸이 아무렇지도 않게 위치를 잡아, 선두로 달리고 있는 이들로 만들어진 벽을 가볍게 돌아서 나아간다.
- 선두는 5번.. ......
아니.
나 / 아카샤는 가속하며 이를 악문다. 번호표 5번의 각질은 도주. 레이스의 시작부터 최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적어도 지금까진 말이지.
선발 레이스에서는 가끔, 자신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알 수 없는데도 이를 악 물고 달리는 우마무스메가 있다. 데뷔를 하지 않고, 트레이너도 붙어있질 않으니 자신의 역량을 제대로 판단하지 못하는 것이 큰 미스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이런 찬스를 놓칠 순 없는 노릇이 아닌가?
흩날리는 꼬리를 따라잡는 것도 잠시, 나 / 아카샤는 5번과 나란히 달리기 시작한다. 큰 소리를 쳤지만 나도 그렇게 상태가 좋진 않아서 말이지... 나머지는 얼마 남지 않은 마지막까지 이 페이스를 유지하며, 상대의 다리에서 힘이 빠지길 비는 것 뿐이다.
그리고-
"흐무흐무- 좋아. 날 스카우트 하고 싶단 말이지. 그렇다면, 이 질문을 해야겠는걸? 트레이너쨩. 클래식 삼관과 트리플 티아라 중 나에게 어울리는 레이스는 뭘까요-?"
- 장거리 노선이 있는 클래식 삼관 보다는 트리플...
"정답이야! 자, 그럼 바이바이-!"
1착을 해도 이런 결과란 말이지.
나 / 아카샤 완-전- 의욕 상실... 흐무흐무- 말 그대로 흐물흐물해져서 미호 생활관으로 돌아가고 싶어졌다구-!
#18아키라 - 아카샤(64568cee)2026-06-10 (수) 15:21:02
도주, 선행, 선입, 추입. 우마무스메들은 각자의 스타일에 맞춰 달리기 마련이다. 물론 지금은 트레이너에게 트레이닝을 받는 것이 아니기에 지금 달리는 저 스타일이 정답이라고 할 순 없다. 도주로 달리는 이라고 하더라도 알고 보니 가장 적절한 스타일은 선입일 수도 있고, 추입으로 달리는 이가 있다고 하더라도 적절한 스타일은 도주일 수도 있는 것이니까. 허나 선행 레이스인만큼 어느 정도 자신의 스타일이 무엇인지는 알고 있을 이들이 나온만큼, 아키라는 지금 저들이 달리는 스타일이 정답이라고 가정하고 가만히 바라봤다.
물론 베테랑 트레이너처럼 자세히 볼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보조 트레이너로 일했다고 하더라도 아직 담당하는 우마무스메가 하나도 없는 트레이너인만큼 완전히 전문가적인 시선만으로 볼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허나 지금 제대로 달리고 있는지, 눈에 안 띌 목적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에서인지 제 실력을 발휘하지 않는 것으로 보이는 우마무스메의 구분 정도는 가능했다. 그리고 아키라는 그런 우마무스메들은 가볍게 시선에서 돌렸다. 어떤 이유에서건 이곳은 선발 레이스. 1착을 하건 꼴찌를 하건 이곳에서 제 실력으로 달리지 않는 이들은 차후 진짜 레이스의 자리에 설 자격조차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었다.
무난하게 5번이 선두에 서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며 가만히 바라보는 그때였다. 분위기가 바뀌었다.
아캬사 레코드가 점점 앞으로 나오고 있었다. 지금 이 레이스로 봤을 때 그녀의 스타일은 추입. 지구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도 모르나, 끝 부분에서 뛰는만큼 자칫 잘못하면 앞으로 나오지 못하는 스타일이다. 폭발적으로 앞으로 나오는 그 모습을 아키라는 넋을 잃은 것처럼 바라봤다. 점점 선두와의 거리가 좁혀지고 나란히 달리는 것에 그는 저도 모르게 감탄하며 와. 소리를 내고 말았다. 다른 이들이 그의 눈엔 보이지 않았다. 저 폭발적인 힘으로 마지막 직선을 달리는 모습이 참으로 멋있다고 그는 생각했다.
저 아이의 달리가 멋지다.
앞으로 저 아이가 어떻게 달릴지를 보고 싶다.
그저 지금 저것이 우연일 뿐이지. 아니면 앞으로도 저 모습을 계속 보이게 될지.
아키라의 눈이 반짝이는 순간이었다.
"뭐지?"
조금 거리를 띄운 상태에서 트레이너를 돌려보내는 그녀의 모습에 아키라는 순간 당황해 두 눈을 깜빡였다. 1착으로 들어왔으니 당연히 많은 이들이 저 우마무스메를 스카웃하겠다고 다가갈 것은 예상했으나 저렇게 빠르게 바이바이 선언을 할 것은 예상하지 못한 것이었다. 물론 그 모습조차 그에게는 흥미로웠다. 그저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인지, 아니면 아직 데뷔할 생각이 없는 것인지.
그것도 아니면...
일단 트레이너들이 어느 정도 정리가 될 무렵, 아키라는 자신의 검은색 모자를 제대로 눌러쓰고 그녀에게 다가갔다.
"안녕! 아까 전에 달리는 모습을 봤는데 멋진 레이스더라! 그러니까 이름이.. 아카샤 레코드 맞지?"
잠시 거기서 말을 끊은 그는 단도직입적으로 그녀에게 물었다.
"계약 생각은 아직 없는거야? 아까전부터 바라봤는데 다들 돌려보내는 것 같아서 말이야."
물론 베테랑 트레이너처럼 자세히 볼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보조 트레이너로 일했다고 하더라도 아직 담당하는 우마무스메가 하나도 없는 트레이너인만큼 완전히 전문가적인 시선만으로 볼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허나 지금 제대로 달리고 있는지, 눈에 안 띌 목적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에서인지 제 실력을 발휘하지 않는 것으로 보이는 우마무스메의 구분 정도는 가능했다. 그리고 아키라는 그런 우마무스메들은 가볍게 시선에서 돌렸다. 어떤 이유에서건 이곳은 선발 레이스. 1착을 하건 꼴찌를 하건 이곳에서 제 실력으로 달리지 않는 이들은 차후 진짜 레이스의 자리에 설 자격조차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었다.
무난하게 5번이 선두에 서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며 가만히 바라보는 그때였다. 분위기가 바뀌었다.
아캬사 레코드가 점점 앞으로 나오고 있었다. 지금 이 레이스로 봤을 때 그녀의 스타일은 추입. 지구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도 모르나, 끝 부분에서 뛰는만큼 자칫 잘못하면 앞으로 나오지 못하는 스타일이다. 폭발적으로 앞으로 나오는 그 모습을 아키라는 넋을 잃은 것처럼 바라봤다. 점점 선두와의 거리가 좁혀지고 나란히 달리는 것에 그는 저도 모르게 감탄하며 와. 소리를 내고 말았다. 다른 이들이 그의 눈엔 보이지 않았다. 저 폭발적인 힘으로 마지막 직선을 달리는 모습이 참으로 멋있다고 그는 생각했다.
저 아이의 달리가 멋지다.
앞으로 저 아이가 어떻게 달릴지를 보고 싶다.
그저 지금 저것이 우연일 뿐이지. 아니면 앞으로도 저 모습을 계속 보이게 될지.
아키라의 눈이 반짝이는 순간이었다.
"뭐지?"
조금 거리를 띄운 상태에서 트레이너를 돌려보내는 그녀의 모습에 아키라는 순간 당황해 두 눈을 깜빡였다. 1착으로 들어왔으니 당연히 많은 이들이 저 우마무스메를 스카웃하겠다고 다가갈 것은 예상했으나 저렇게 빠르게 바이바이 선언을 할 것은 예상하지 못한 것이었다. 물론 그 모습조차 그에게는 흥미로웠다. 그저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인지, 아니면 아직 데뷔할 생각이 없는 것인지.
그것도 아니면...
일단 트레이너들이 어느 정도 정리가 될 무렵, 아키라는 자신의 검은색 모자를 제대로 눌러쓰고 그녀에게 다가갔다.
"안녕! 아까 전에 달리는 모습을 봤는데 멋진 레이스더라! 그러니까 이름이.. 아카샤 레코드 맞지?"
잠시 거기서 말을 끊은 그는 단도직입적으로 그녀에게 물었다.
"계약 생각은 아직 없는거야? 아까전부터 바라봤는데 다들 돌려보내는 것 같아서 말이야."
#19아카샤주(5a0d956d)2026-06-11 (목) 10:20:06
좋은 저녁~ 어제는 답레쓰고 그대로 잠들어버렸다..
저녁 먹고 나서 다시 올게~
저녁 먹고 나서 다시 올게~
#20아키라주(64568cee)2026-06-11 (목) 11:45:01
나도 갱신할게! 좋은 저녁이야!! 어제는 시간이 늦었으니 그럴 수도 있지! 편하게 와!
#21아카샤주(2060b6a8)2026-06-11 (목) 15:52:52
저녁 먹고 온다던 아카샤주가 사라진 이유: 체했어......... 식은땀 뻘뻘 흘리면서 고통에 뒹군다고 답레를 못 써왔다.............
#22아키라주(78e4b677)2026-06-11 (목) 15:57:47
괜찮아? 아카샤주? 체하면 되게 힘들잖아! 아이고.. 아픈데 무슨 답레야. 그때는 푹 쉬어야지!
#23아카샤주(2060b6a8)2026-06-11 (목) 16:01:23
이해해줘서 마지데 감사.. 아직도 명치에 누가 잽잽날리고 있는 느낌이지만 자고 일어나면 괜찮아 질 것 같기도..
#24아키라주(78e4b677)2026-06-11 (목) 16:03:38
어떻게 체했냐에 따라서 다르긴 하지만 진짜 심하게 체했을 때는 약 먹어야 가라앉을 경우도 있으니 일단 자고 일어난 후에 상태를 보고 결정하는거 추천해..
나는 일단 자야 할 것 같아서 자러 가볼게! 잘 자고 내일 일어났을때는 낫길 바랄게!!
나는 일단 자야 할 것 같아서 자러 가볼게! 잘 자고 내일 일어났을때는 낫길 바랄게!!
#25아카샤 - 아키라(eee39e9e)2026-06-12 (금) 08:39:21
뭐지? 라니, 그건 내가 할 말이라구-
그것보다 이 모자, 왜 아직도 안 간거냐-!
그렇게 화를 내도 달라질게 없으니까, 나 / 아카샤는 소문의 검은 캡모자를 빤히 바라보았다. 흐무흐무- 히토미미 주제에 전차 3대의 전투력을 가진 우마무스메한테 주먹을 드는 패기 넘치는 트레이너란 말이지- 그렇게 보이진 않는데.
좋아, 말이나 한 번 들어볼까.
"모자 주제에 나에게 말을 걸다니 패기 넘치는 걸-? 그 용기를 봐서, 특별히 대답해줄게..."
그 전에, 요리조리... 아차차.
"데뷔를 못 하거나 안 하면 트레센 학원에서 퇴학당하니... 상식적으로 그럴리가 없잖아-!"
그렇다. 나 / 아카샤가 트레이너 3명을 퇴짜놓을땐 간과하고 있던 사실. 중앙 트레센에서는 트레이너와 계약을 하지 않으면 퇴학을 당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트레이너들에겐 그렇게 보일 수도 있다는건 인정하지만 말이지. 흐무흐무-"
그러고보니, 선발 레이스를 마친 우마무스메에게 말을 건다는 건, 이 모자도 스카우트를 위해 여기까지 온 게 확실해 보이는데... 좋아.
나 / 아카샤는 마침 다른 시원찮은 트레이너들에게 질린 참이라, 인생을 건 도박을 한 번 해보기로 마음먹었다.
"좋아. 모자, 너에게도 퀴즈 하나를 줄게. 맞추기만 하면 스카우트 성공이니까, 풀면 엄청난 이득이라구-? 내가 다른 트레이너들에게 클래식 삼관과 트리플 티아라 중 나에게 더 어울리는 레이스를 물어본 이유는 뭘까요-?"
그것보다 이 모자, 왜 아직도 안 간거냐-!
그렇게 화를 내도 달라질게 없으니까, 나 / 아카샤는 소문의 검은 캡모자를 빤히 바라보았다. 흐무흐무- 히토미미 주제에 전차 3대의 전투력을 가진 우마무스메한테 주먹을 드는 패기 넘치는 트레이너란 말이지- 그렇게 보이진 않는데.
좋아, 말이나 한 번 들어볼까.
"모자 주제에 나에게 말을 걸다니 패기 넘치는 걸-? 그 용기를 봐서, 특별히 대답해줄게..."
그 전에, 요리조리... 아차차.
"데뷔를 못 하거나 안 하면 트레센 학원에서 퇴학당하니... 상식적으로 그럴리가 없잖아-!"
그렇다. 나 / 아카샤가 트레이너 3명을 퇴짜놓을땐 간과하고 있던 사실. 중앙 트레센에서는 트레이너와 계약을 하지 않으면 퇴학을 당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트레이너들에겐 그렇게 보일 수도 있다는건 인정하지만 말이지. 흐무흐무-"
그러고보니, 선발 레이스를 마친 우마무스메에게 말을 건다는 건, 이 모자도 스카우트를 위해 여기까지 온 게 확실해 보이는데... 좋아.
나 / 아카샤는 마침 다른 시원찮은 트레이너들에게 질린 참이라, 인생을 건 도박을 한 번 해보기로 마음먹었다.
"좋아. 모자, 너에게도 퀴즈 하나를 줄게. 맞추기만 하면 스카우트 성공이니까, 풀면 엄청난 이득이라구-? 내가 다른 트레이너들에게 클래식 삼관과 트리플 티아라 중 나에게 더 어울리는 레이스를 물어본 이유는 뭘까요-?"
#26아카샤주(eee39e9e)2026-06-12 (금) 08:40:14
출근길에 열린 약국에서 소화제 하나 사서 마셨더니 완전 OK.. 부활이야~ 월루하면서 답레 두고갈게~
#27아키라 - 아카샤(78e4b677)2026-06-12 (금) 12:40:49
"모, 모자?"
모자 주제에라는 말에 아키라는 자신도 모르게 자신이 쓰고 있는 검은색 모자를 괜히 손으로 만졌다. 순간적으로 왜 모자 주제에라는 말을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으나 어쨌건 자신을 부르는 호칭을 모자로 정했다는 것은 그도 바로 알 수 있었다. 어쨌든 '주제에'라는 표현을 쓰고 있는만큼 자신에게 좋은 감정이 그다지 없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나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자신을 향한 소문이 어떤 느낌인지는 그도 알고 있었기에. 그는 특별히 더 말을 꺼내진 않고, 그녀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그렇다면 트레이너들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는거구나?"
그녀의 말에 그저 가볍게 미소를 지으며 그는 흥미롭다는 듯이 그녀를 바라봤다. 그렇다면 퇴짜를 놓고 돌려보낸 이유는 무엇일까? 그 요소를 생각해볼 수밖에 없었다. 허나 이게 무슨 일인지. 바로 상대에게서 그와 관련된 퀴즈를 자신에게 주는 것이 아닌가. 방금 전 질문의 의도가 무엇인 것 같냐고 묻는 것에 아키라는 가만히 생각하면서 팔짱을 꼈다. 그리고 정말로 뭔가를 생각하는 것처럼 저롤 끄응 소리를 냈다.
클래식 삼관과 트리플 티아라 중 트리플 티아라를 고른 이에게 정답이라고 말하며 돌려보낸 것으로 보아 일단 트리플 티아라가 정답일지도 모르나 계약을 하지 않겠다는 것일지도 모르겠다고 그는 판단했다. 그렇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를 어떻게 알겠는가. 아직 자신은 상대에 대해서 제대로 아는 것이 없고 여기서 멋지게 달리는 모습을 한 번 본 것이 다인데. 그렇기 때문에 그녀가 어떤 성격인지, 무슨 의도로 그렇게 물었는지 알 방법은 없었다.
하지만...
"글쎄. 굳이 답을 내보자면 일단 나라면 적어도 나에게 무엇을 뛰고 싶은지 묻지도 않고 일방적으로 정해버리는 트레이너와는 계약하고 싶지 않을 것 같은걸. 어쨌건 달리는 존재는 우마무스메고 트레이너가 아니잖아? 그래서 난 단지 삼관이니 티아라니 하는 것보단 달리고 싶은 레이스야말로 우마무스메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레이스가 아닐까 싶어. 그러니까... 네 마음을 알려고 하는지, 아니면 대충 이거면 잘 달리겠다 싶어서 메뉴얼대로 하려는지 구분하기 위해서? 하하! 정답인진 모르겠지만 나라면 그럴 것 같거든!"
우마무스메는 단순히 삼관이니 트리플 티아라니의 루트로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고 그는 생각했다. 이를테면 1번째는 트리플 티아라 노선을 탔다가 2번째는 마음이 바뀌어서 바로 더비로 바꿀 수도 있는 것 아니겠는가. 실제로 그런 사례가 없던 것은 아닌 것 같고.
"좋아! 파이널 앤서야! 역시 이거 외에는 생각을 못하겠어! 물론 너무 내 기준으로 생각한 것 아닐까 싶지만... 아직 난 너에 대해서 잘 모르는걸! 그러니까 일단은 내 생각대로 답할래!"
모자 주제에라는 말에 아키라는 자신도 모르게 자신이 쓰고 있는 검은색 모자를 괜히 손으로 만졌다. 순간적으로 왜 모자 주제에라는 말을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으나 어쨌건 자신을 부르는 호칭을 모자로 정했다는 것은 그도 바로 알 수 있었다. 어쨌든 '주제에'라는 표현을 쓰고 있는만큼 자신에게 좋은 감정이 그다지 없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나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자신을 향한 소문이 어떤 느낌인지는 그도 알고 있었기에. 그는 특별히 더 말을 꺼내진 않고, 그녀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그렇다면 트레이너들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는거구나?"
그녀의 말에 그저 가볍게 미소를 지으며 그는 흥미롭다는 듯이 그녀를 바라봤다. 그렇다면 퇴짜를 놓고 돌려보낸 이유는 무엇일까? 그 요소를 생각해볼 수밖에 없었다. 허나 이게 무슨 일인지. 바로 상대에게서 그와 관련된 퀴즈를 자신에게 주는 것이 아닌가. 방금 전 질문의 의도가 무엇인 것 같냐고 묻는 것에 아키라는 가만히 생각하면서 팔짱을 꼈다. 그리고 정말로 뭔가를 생각하는 것처럼 저롤 끄응 소리를 냈다.
클래식 삼관과 트리플 티아라 중 트리플 티아라를 고른 이에게 정답이라고 말하며 돌려보낸 것으로 보아 일단 트리플 티아라가 정답일지도 모르나 계약을 하지 않겠다는 것일지도 모르겠다고 그는 판단했다. 그렇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를 어떻게 알겠는가. 아직 자신은 상대에 대해서 제대로 아는 것이 없고 여기서 멋지게 달리는 모습을 한 번 본 것이 다인데. 그렇기 때문에 그녀가 어떤 성격인지, 무슨 의도로 그렇게 물었는지 알 방법은 없었다.
하지만...
"글쎄. 굳이 답을 내보자면 일단 나라면 적어도 나에게 무엇을 뛰고 싶은지 묻지도 않고 일방적으로 정해버리는 트레이너와는 계약하고 싶지 않을 것 같은걸. 어쨌건 달리는 존재는 우마무스메고 트레이너가 아니잖아? 그래서 난 단지 삼관이니 티아라니 하는 것보단 달리고 싶은 레이스야말로 우마무스메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레이스가 아닐까 싶어. 그러니까... 네 마음을 알려고 하는지, 아니면 대충 이거면 잘 달리겠다 싶어서 메뉴얼대로 하려는지 구분하기 위해서? 하하! 정답인진 모르겠지만 나라면 그럴 것 같거든!"
우마무스메는 단순히 삼관이니 트리플 티아라니의 루트로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고 그는 생각했다. 이를테면 1번째는 트리플 티아라 노선을 탔다가 2번째는 마음이 바뀌어서 바로 더비로 바꿀 수도 있는 것 아니겠는가. 실제로 그런 사례가 없던 것은 아닌 것 같고.
"좋아! 파이널 앤서야! 역시 이거 외에는 생각을 못하겠어! 물론 너무 내 기준으로 생각한 것 아닐까 싶지만... 아직 난 너에 대해서 잘 모르는걸! 그러니까 일단은 내 생각대로 답할래!"
#28아키라주(78e4b677)2026-06-12 (금) 12:41:09
오늘은 조금 늦었다! 답레와 함께 갱신할게! 몸이 나아졌다고 하니 다행이야!
#29아카샤주(c22cd6dc)2026-06-12 (금) 13:11:52
안녕~
좋아.. 그렇단 말이지.. 답레 쓰기 전에 질문 하나만.. 아키라주는 이번 일상에서 계약까지 하는걸 선호? 아니면 정말 첫 만남으로 하고 시트콤 섞인 탐색전 한 번 거친 후에 계약해도 괜찮은지?
좋아.. 그렇단 말이지.. 답레 쓰기 전에 질문 하나만.. 아키라주는 이번 일상에서 계약까지 하는걸 선호? 아니면 정말 첫 만남으로 하고 시트콤 섞인 탐색전 한 번 거친 후에 계약해도 괜찮은지?
#30아키라주(78e4b677)2026-06-12 (금) 13:31:01
좋은 밤이야! 아카사주!
내 개인적으로는 첫 만남으로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은걸? 캐입적으로도 봤을때 여기서 바로 계약 성립! 이런 것은 좀 개연성도 부족할 것 같고 개인적으로는 중간에 사건 한두개 더 있어도 재밌지 않을까 싶어!
내 개인적으로는 첫 만남으로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은걸? 캐입적으로도 봤을때 여기서 바로 계약 성립! 이런 것은 좀 개연성도 부족할 것 같고 개인적으로는 중간에 사건 한두개 더 있어도 재밌지 않을까 싶어!
#31아카샤주(e889f246)2026-06-12 (금) 13:34:02
나도 같은 생각이지만 혹시 모르니까 물어봤어~ 그러면 답레 써올게.. 나 오늘 퇴근하고 좀 들린 곳이 많아서.. 11시 10분까지 답레 안 주면 피곤해서 깜빡 잠들었구나라고 생각해주면 감사..
#32아카샤주(e889f246)2026-06-12 (금) 13:35:03
그건 그렇고 왜 아까랑 아이디가 바뀐거지? 하고 봤더니 집 와이파이가 말썽이네~ 에바..
#33아키라주(78e4b677)2026-06-12 (금) 13:40:32
피곤하면 푹 쉬어도 돼! 일단 오늘 하루 일한다고 수고 많았어! 나는 연차 써서 일하진 않고 조금 여기저기 다녀온다고 늦게 오긴 했지만 말이야!
어쨌든 답레는 느긋하게 기다릴게!
어쨌든 답레는 느긋하게 기다릴게!
#34아카샤 - 아키라(e889f246)2026-06-12 (금) 14:04:38
"흐무흐무- 이름도 모르는 트레이너를 특징으로 부르는 건 크게 이상한게 아니라고 생각하는걸-?"
네가 내 이름을 알고 있다고 해서, 내가 네 이름을 알고 있을거란 법은 어디있냐-! 라고 전력으로 태클을 걸고 싶지만, 나 / 아카샤는 꽤나 지성인이란 말씀. 그리고 지성인이란, 이런 상황에서 침착한 법이다.
"뭐, 그래서 퀴즈에 대한 말로 돌아가자면... 틀렸어. 그렇지만 100점 만점이라고 치면 45점까지는 줄 수 있달까-"
아, 그렇다고 해서 이걸 합격 통보로 받으면 조금 곤란. 나 / 아카샤는 스스슥하고 발 끝으로 그와의 사이에 자그마한 경계선을 긋는다.
"너, 학원에서 안 좋은 소문이 도는 사람 치고는 꽤 상식적인 이야기를 하잖아-? 의외라고 해야하나... 우마무스메는 트레이너에게 트로피를 안겨주는 존재가 아닌데도, 그렇게 생각하는 녀석들이 있거든."
아무래도 스포츠라는게 경쟁과 그에 따르는 승리를 베이스로 하고 있으니, 이게 과열되면서 생긴 자연스러운 현상이겠지만. 자연스러운 결과가 항상 옳지는 않으니, 복잡해지는거지...
"흐무- 쓸데없이 말이 길어졌으니 충고 하나 해주자면, 결론은 예습 하나 없이 문제를 풀려고 도전하지 말 것. 그런 태도는 일 할때도 방해가 된다구-?"
네가 내 이름을 알고 있다고 해서, 내가 네 이름을 알고 있을거란 법은 어디있냐-! 라고 전력으로 태클을 걸고 싶지만, 나 / 아카샤는 꽤나 지성인이란 말씀. 그리고 지성인이란, 이런 상황에서 침착한 법이다.
"뭐, 그래서 퀴즈에 대한 말로 돌아가자면... 틀렸어. 그렇지만 100점 만점이라고 치면 45점까지는 줄 수 있달까-"
아, 그렇다고 해서 이걸 합격 통보로 받으면 조금 곤란. 나 / 아카샤는 스스슥하고 발 끝으로 그와의 사이에 자그마한 경계선을 긋는다.
"너, 학원에서 안 좋은 소문이 도는 사람 치고는 꽤 상식적인 이야기를 하잖아-? 의외라고 해야하나... 우마무스메는 트레이너에게 트로피를 안겨주는 존재가 아닌데도, 그렇게 생각하는 녀석들이 있거든."
아무래도 스포츠라는게 경쟁과 그에 따르는 승리를 베이스로 하고 있으니, 이게 과열되면서 생긴 자연스러운 현상이겠지만. 자연스러운 결과가 항상 옳지는 않으니, 복잡해지는거지...
"흐무- 쓸데없이 말이 길어졌으니 충고 하나 해주자면, 결론은 예습 하나 없이 문제를 풀려고 도전하지 말 것. 그런 태도는 일 할때도 방해가 된다구-?"
#35아카샤주(e889f246)2026-06-12 (금) 14:10:46
못버티겠으니 이만 자러갈게.. 그래도 답레는 쓰고 잔다~ 뿌듯해~ 조율 어장에서도 말했지만 매주 토요일은 바쁜편이라.. 내일 텀 엄청 느리거나 갱신만 하고 사라질지도 몰라~
#36아키라 - 아카샤(78e4b677)2026-06-12 (금) 14:39:16
"와. 50점도 못 주는거야? 되게 어렵네. 진짜."
애초에 맞출 것은 생각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는 아차 하는 표정을 짓긴 했지만 그래도 키득키득 웃었다. 애초에 여기서 맞춘다면 그게 더 이상한 것 아니겠는가. 애초에 자신이라면 그러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답을 내놓은 것인데 그게 답이라면 자신 쪽에선 조작이 아닐까 의심했을지도 모를 일이었다. 틀렸다고 하니 오히려 더 후련하다고 느끼면서.
"소문이라. 확실히 안 좋은 소문이 있긴 하지? 그렇다면 내가 대충 어쨌는지는 알고 있는거 맞을까? 알고 있다는 전제로 말하자면 난 그때 일을 후회 안 해. 이런 결과가 되었다고 하더라도 말이야."
누구나 달릴 기회는 주어져야 하고, 들러리가 되어야만 하는 존재는 없었다. 당당하게 경쟁해서 패배한다면 모를까. 그런 경쟁할 기회조차 잃어버리고서 가장 뛰어난 존재를 위한 양분이 되어야 하는 것은 너무 잔인하지 않은가. 물론 그 당사자들은 모두 겁을 먹었는지, 아니면 그냥 입을 닫아야 한다고 느꼈는지... 자신을 변호해주는 이는 아무도 없고 결국 자신은 문제 트레이너가 되버리긴 했지만 다시 생각해도 자신은 해야 할 일을 했다고 믿었기에 그는 조금도 후회하지 않았고 눈빛도 당당했다.
"하하. 기억해둘게. 그거. 하지만 변명으로 하나만 이야기하자면 나는 딱히 널 스카웃하려고 너에게 말을 건 것이 아니야. 아. 물론 네 달리기는 굉장히 멋있다고 생각해. 상당히 인상적이었어! 그렇기에 네가 어떤 이인지 궁금했고 호기심이 들었어. 그래서 너에게 다가와본건데, 마침 트레이너들을 돌려보내고 있지 뭐야? 그래서 왜 그러는걸까 하는 호기심이 또 들었거든. 그리고 이렇게까지 되니까 네가 더더욱 어떤 이인지 궁금해. 그래서 너라는 존재를 알고 싶어. 방금 전 퀴즈의 답도 포함해서 말이야."
이어 아키라는 자신의 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낸 후에, 자신의 트레이너 명함을 내밀었다.
"니지무라 아키라야. 이제 이름을 모르는 트레이너가 아닌데 뭐라고 부를려나? 여전히 모자로 부를려나?"
애초에 맞출 것은 생각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는 아차 하는 표정을 짓긴 했지만 그래도 키득키득 웃었다. 애초에 여기서 맞춘다면 그게 더 이상한 것 아니겠는가. 애초에 자신이라면 그러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답을 내놓은 것인데 그게 답이라면 자신 쪽에선 조작이 아닐까 의심했을지도 모를 일이었다. 틀렸다고 하니 오히려 더 후련하다고 느끼면서.
"소문이라. 확실히 안 좋은 소문이 있긴 하지? 그렇다면 내가 대충 어쨌는지는 알고 있는거 맞을까? 알고 있다는 전제로 말하자면 난 그때 일을 후회 안 해. 이런 결과가 되었다고 하더라도 말이야."
누구나 달릴 기회는 주어져야 하고, 들러리가 되어야만 하는 존재는 없었다. 당당하게 경쟁해서 패배한다면 모를까. 그런 경쟁할 기회조차 잃어버리고서 가장 뛰어난 존재를 위한 양분이 되어야 하는 것은 너무 잔인하지 않은가. 물론 그 당사자들은 모두 겁을 먹었는지, 아니면 그냥 입을 닫아야 한다고 느꼈는지... 자신을 변호해주는 이는 아무도 없고 결국 자신은 문제 트레이너가 되버리긴 했지만 다시 생각해도 자신은 해야 할 일을 했다고 믿었기에 그는 조금도 후회하지 않았고 눈빛도 당당했다.
"하하. 기억해둘게. 그거. 하지만 변명으로 하나만 이야기하자면 나는 딱히 널 스카웃하려고 너에게 말을 건 것이 아니야. 아. 물론 네 달리기는 굉장히 멋있다고 생각해. 상당히 인상적이었어! 그렇기에 네가 어떤 이인지 궁금했고 호기심이 들었어. 그래서 너에게 다가와본건데, 마침 트레이너들을 돌려보내고 있지 뭐야? 그래서 왜 그러는걸까 하는 호기심이 또 들었거든. 그리고 이렇게까지 되니까 네가 더더욱 어떤 이인지 궁금해. 그래서 너라는 존재를 알고 싶어. 방금 전 퀴즈의 답도 포함해서 말이야."
이어 아키라는 자신의 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낸 후에, 자신의 트레이너 명함을 내밀었다.
"니지무라 아키라야. 이제 이름을 모르는 트레이너가 아닌데 뭐라고 부를려나? 여전히 모자로 부를려나?"
#37아키라주(78e4b677)2026-06-12 (금) 14:39:33
하루 수고 많았어! 아카샤주! 내일도 미리 화이팅!!
#38아카샤주(bd2953ef)2026-06-13 (토) 08:02:47
좋아.. 일 하나 마쳤으니 갱신할게.. 답레는 늦은 밤 or 내일 중~ 아키라주는 단오스 플4 갔을까? 난 2천포 모자라서 플3으로 마무리..
#39아키라주(2eed00b8)2026-06-13 (토) 11:38:22
오늘은 오후부터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온다고 이제야 접속하네! 단오스는.. 플2만 갔어. 나 그냥 가볍게 즐기는 정도여서 애들 랭크가 그렇게 높고 그러진 않아....ㅋㅋㅋㅋㅋㅋ
플3까지 간 것이 어디야. 난 항상 높게 가봐야 플2인걸!
플3까지 간 것이 어디야. 난 항상 높게 가봐야 플2인걸!
#40아카샤주(f0b45a3d)2026-06-14 (일) 05:52:03
트레이너들은 인자 재획득 패스와 인자 지정 패스를 사서 하루에 10육성씩 돌리는 사람이 아니란말이냐~ 물론 농담이고.. 내 주변은 아무래도 챔미하려고 우무무 하는 사람들이라 라이트 유저는 오랜만..
아무튼 좋은 점심이야.. 방금 일어나서 답레는 잠 좀 깨고 써올게~
아무튼 좋은 점심이야.. 방금 일어나서 답레는 잠 좀 깨고 써올게~
#41아카샤주(f0b45a3d)2026-06-14 (일) 05:54:25
아, 맞다.. 그래도.. 물어볼건 물어보고 답레를 써 와야지..
첫만남이니까 이번 답레나 혹은 길어도 2레스 정도만 더 티카티카하고 끝내는게 깔끔할 것 같다고 생각하는데 아키라주는 어떻게 생각해?
첫만남이니까 이번 답레나 혹은 길어도 2레스 정도만 더 티카티카하고 끝내는게 깔끔할 것 같다고 생각하는데 아키라주는 어떻게 생각해?
#42아키라주(2d9207dc)2026-06-14 (일) 06:35:01
안녕! 아카사주! 나에게 우마무스메 영업한 이도 그 정도로 뛰기에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아! 나도 초기에는 잠깐 그렇게 해봤는데 조금 어렵더라! 그래서 그냥 가볍게만 즐기는 중!
그리고 그 부분은 편하게 해도 괜찮아! 캐입 따라서 가는 것이 제일인 법이니까! 첫만남이기도 하고 상황적으로만 보면 슬슬 막레 해도 될 것 같기도 하고!
그리고 그 부분은 편하게 해도 괜찮아! 캐입 따라서 가는 것이 제일인 법이니까! 첫만남이기도 하고 상황적으로만 보면 슬슬 막레 해도 될 것 같기도 하고!
#43아카샤주(f0b45a3d)2026-06-14 (일) 08:41:49
어제 새벽에 동네에 시끄러운 일이 있어서 잠을 잘 못잤어.. 그래서 레스 쓰고 또 자버렸지 뭐야.. 고멘.. 그런 부분은 캐입 따라 편하게란 말이지.. OK
나도.. 사실 육성 고점은 어려워서 잘 못내는 편이고.. 대신 인자작을 빡세게 하는 편.. 근데 우무무는 가볍게 즐기기에도 컨텐츠가 꽤 많은 편이니까~ 스토리도 감동적인 내용 많고 말이지~
나중에 주려고 한 미스터리한 무언가는 약간.. 플랜 수정이 필요하겠어..
나도.. 사실 육성 고점은 어려워서 잘 못내는 편이고.. 대신 인자작을 빡세게 하는 편.. 근데 우무무는 가볍게 즐기기에도 컨텐츠가 꽤 많은 편이니까~ 스토리도 감동적인 내용 많고 말이지~
나중에 주려고 한 미스터리한 무언가는 약간.. 플랜 수정이 필요하겠어..
#44아키라주(2d9207dc)2026-06-14 (일) 09:12:48
일단 많이 피곤해보이는데 자는 것이 먼저 아닐까 싶은걸. 피곤하면 원래 레스도 잘 안 써지고 그러잖아? 나도 그런 적 많거든.
육성 고점 진짜 높게 내는 이들은 높게 내는데 난 진짜 힘들더라. 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어느 정도 타협을 하고 적당히 스토리 보는 느낌으로만 즐기고 있긴 한데.. 확실히 컨텐츠는 많긴 해.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다양하게 말이야.
음. 뭐려나? 일단 느긋하게 기다리고 있으면 되겠구나!
육성 고점 진짜 높게 내는 이들은 높게 내는데 난 진짜 힘들더라. 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어느 정도 타협을 하고 적당히 스토리 보는 느낌으로만 즐기고 있긴 한데.. 확실히 컨텐츠는 많긴 해.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다양하게 말이야.
음. 뭐려나? 일단 느긋하게 기다리고 있으면 되겠구나!
#45아카샤주(2b1a2458)2026-06-15 (월) 05:41:23
좋은 점심~ 답레 잘 안 써지네.. 하고 정신을 차렸더니 오늘 아침이었다.. 아키라주 말대로 어제는 진짜 피곤했었나봐~ 지금은 개운하니까 월루하면서 답레 써올게~
미스터리한 건 말이지.. 최소 한두달은 걸리니까 마치 해외직구한 거 기다리는 마음으로 잊어버리고 있어줘..
미스터리한 건 말이지.. 최소 한두달은 걸리니까 마치 해외직구한 거 기다리는 마음으로 잊어버리고 있어줘..
#46아카샤 - 아키라(2b1a2458)2026-06-15 (월) 09:49:29
"뭐어-? 45점이나 받은거니까 그러지 말고 기뻐하지 그래?! 세상은 긍정적으로 살아가야 좋은 일도 생기고 그러는거라구-"
넉넉하게 인심 챙겨서 점수를 줬는데 이런 반응이면 보람이 없잖아- 보람이-!
물론 이건 내 사정이고... 나 / 아카샤는 상대가 주는 명함을 일단 받아들고선, 적혀있는 이름을 살펴보았다. 흐무- 니지무라 아키라란 말이지...
"흐무흐무- 정론이야. 그러면... 아키쨩이라 부르도록 할게-"
그럴싸한 호칭을 기대했다면 그건 유감.
트레이닝복의 주머니에 대충 그 명함을 쑤셔넣고선 나 / 아카샤는 양 팔을 들어 길게 기지개를 켠다.
"그리고 그 소문 말이지... 다 아는 듯 했지만 사실은 잘 모르지롱. 뭐, 그리 중요한 이야기도 아니잖아-?"
소문의 당사자 앞에서 그렇게 말하는건 조금 NG인가 하는 생각도 살짝 들었지만, 상세한 디테일까지는 모른다는 건 상대에게도 딱히 나쁜 이야기는 아닐테니까- 그나저나, 조금 찌뿌둥한 느낌이 사라지자 슬슬 기숙사로 돌아가고 싶어지는걸... 트레이너 찾기도 오늘은 더 못 할 것 같고...
"아무튼간에 중요한건- 그래, 정보 말이지... 흐무- 아키쨩은 다른 트레이너들에게서 정보를 공유해달라고 하는건 어려울테니까, 자그마한 노하우를 하나 줄게... 나는 미호 생활관에서 지내고 있으니까, 같은 생활관의 우마무스메에게 물어보는게 좋을거야. 그럼 이만-"
나 / 아카샤는 그 말을 마지막으로 흐느적흐느적 기숙사로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한다.
넉넉하게 인심 챙겨서 점수를 줬는데 이런 반응이면 보람이 없잖아- 보람이-!
물론 이건 내 사정이고... 나 / 아카샤는 상대가 주는 명함을 일단 받아들고선, 적혀있는 이름을 살펴보았다. 흐무- 니지무라 아키라란 말이지...
"흐무흐무- 정론이야. 그러면... 아키쨩이라 부르도록 할게-"
그럴싸한 호칭을 기대했다면 그건 유감.
트레이닝복의 주머니에 대충 그 명함을 쑤셔넣고선 나 / 아카샤는 양 팔을 들어 길게 기지개를 켠다.
"그리고 그 소문 말이지... 다 아는 듯 했지만 사실은 잘 모르지롱. 뭐, 그리 중요한 이야기도 아니잖아-?"
소문의 당사자 앞에서 그렇게 말하는건 조금 NG인가 하는 생각도 살짝 들었지만, 상세한 디테일까지는 모른다는 건 상대에게도 딱히 나쁜 이야기는 아닐테니까- 그나저나, 조금 찌뿌둥한 느낌이 사라지자 슬슬 기숙사로 돌아가고 싶어지는걸... 트레이너 찾기도 오늘은 더 못 할 것 같고...
"아무튼간에 중요한건- 그래, 정보 말이지... 흐무- 아키쨩은 다른 트레이너들에게서 정보를 공유해달라고 하는건 어려울테니까, 자그마한 노하우를 하나 줄게... 나는 미호 생활관에서 지내고 있으니까, 같은 생활관의 우마무스메에게 물어보는게 좋을거야. 그럼 이만-"
나 / 아카샤는 그 말을 마지막으로 흐느적흐느적 기숙사로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한다.
#47아카샤주(2b1a2458)2026-06-15 (월) 09:50:53
월루 실패해서 퇴근길에 마무리..
#48아키라 - 아카샤(229ccf9b)2026-06-15 (월) 10:49:44
"아, 아키쨩? 아. 물론 호칭이야 딱히 상관없긴 해. 아카쨩만 아니라면야 뭐."
학창 시절, 그런 별명이 있었던 것을 떠올리며 그는 괜히 떨떠름한 목소리를 냈다. 자신보다 연하인 학생에게 쨩 소리를 들을 거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물론 방금 말했다시피 아카쨩보다는 훨씬 낫기야 하지만. 표정을 관리하면서 그는 괜히 싱긋 웃었다. 다만 소문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는 말에 그는 빤히 그녀를 바라봤다. 물론 중요한 이야기는 아니긴 하지만...
"확실히 중요한 이야기는 아니긴 하지만... 그래. 뭐, 네가 그렇다고 하니 그런 것으로 치자!"
여기서 자신이 자세한 것을 알려주겠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떠벌떠벌하는 것도 이상하지 않은가. 마치 변명하는 것처럼 보일지도 모르니까. 자신은 변명을 할 생각은 없었다. 뭔가 변명을 하는 것 자체가 자신이 못된 짓을 하려고 했던 것처럼 느껴지니까. 사실 잘한 짓은 아니긴 했지만.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괜히 머리를 긁적였다.
"미호 생활관? 기억해둘게. 그 우마무스메들이 나를 피하지 않는다면 말이야. 그래도 이리저리 파고 들면 너에 대해서 알 수 있는 기회야 여럿 있겠지? 그러니까 너도... 만약 괜찮다면 나에 대해서 흥미가 생긴다면 뭐든지 물어봐. 내가 답할 수 있는 것은 답해줄테니까."
트레이닝 가볍게 봐주는 것 정도는 가능할 수도 있고! 그렇게 괜히 말하며 그는 키득키득 웃으면서 돌아가려고 하는 그녀를 향해 가볍게 손을 흔들었다. 어서 잘 들어가보라는 듯이. 이어 그는 뒤로 돌아서 그녀와는 반대쪽 방향으로 천천히 걸어갔다.
두 그림자가 천천히 멀어지며, 남아있는 것은 고요하고 조용한 분위기 뿐이었다.
학창 시절, 그런 별명이 있었던 것을 떠올리며 그는 괜히 떨떠름한 목소리를 냈다. 자신보다 연하인 학생에게 쨩 소리를 들을 거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물론 방금 말했다시피 아카쨩보다는 훨씬 낫기야 하지만. 표정을 관리하면서 그는 괜히 싱긋 웃었다. 다만 소문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는 말에 그는 빤히 그녀를 바라봤다. 물론 중요한 이야기는 아니긴 하지만...
"확실히 중요한 이야기는 아니긴 하지만... 그래. 뭐, 네가 그렇다고 하니 그런 것으로 치자!"
여기서 자신이 자세한 것을 알려주겠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떠벌떠벌하는 것도 이상하지 않은가. 마치 변명하는 것처럼 보일지도 모르니까. 자신은 변명을 할 생각은 없었다. 뭔가 변명을 하는 것 자체가 자신이 못된 짓을 하려고 했던 것처럼 느껴지니까. 사실 잘한 짓은 아니긴 했지만.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괜히 머리를 긁적였다.
"미호 생활관? 기억해둘게. 그 우마무스메들이 나를 피하지 않는다면 말이야. 그래도 이리저리 파고 들면 너에 대해서 알 수 있는 기회야 여럿 있겠지? 그러니까 너도... 만약 괜찮다면 나에 대해서 흥미가 생긴다면 뭐든지 물어봐. 내가 답할 수 있는 것은 답해줄테니까."
트레이닝 가볍게 봐주는 것 정도는 가능할 수도 있고! 그렇게 괜히 말하며 그는 키득키득 웃으면서 돌아가려고 하는 그녀를 향해 가볍게 손을 흔들었다. 어서 잘 들어가보라는 듯이. 이어 그는 뒤로 돌아서 그녀와는 반대쪽 방향으로 천천히 걸어갔다.
두 그림자가 천천히 멀어지며, 남아있는 것은 고요하고 조용한 분위기 뿐이었다.
#49아키라주(229ccf9b)2026-06-15 (월) 10:50:07
좋아. 내 쪽에서 막레로 끝낼게! 뭔가 한 턴 정도는 써도 괜찮을 것 같아서!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
#50아카샤주(2b1a2458)2026-06-15 (월) 11:11:22
좋아~ 아키라주는 저녁 메뉴 정했을까? 나는.. 치킨
#51아키라주(229ccf9b)2026-06-15 (월) 13:42:22
으악! 왜 레스가 올라온 것을 못 봤지!!
저녁은 맛있게 먹었을까? 나도 저녁 메뉴는 치킨이었어!
저녁은 맛있게 먹었을까? 나도 저녁 메뉴는 치킨이었어!
#52아키라주(3141dc6d)2026-06-16 (화) 10:42:31
오늘은 내가 갱신해둬야겠다!
#53아카샤주(3ef7c177)2026-06-16 (화) 12:06:53
좋은 저녁~ 신시나 감 잡아보려고 팀레용 주자 다시 깎다보니 시간이 훌쩍 지나갔네...
#54아키라주(3141dc6d)2026-06-16 (화) 12:09:46
아카샤주도 안녕! 신시나 나도 해보고 있는데 아직은 감이 잘 안 잡히더라. 뭔가 잘하면 고점이 나올 것 같은데 요상하게 운이 잘 안 따라주는 느낌이야.
이전보다 운빨이 조금 더 작용되는 듯한 느낌?
이전보다 운빨이 조금 더 작용되는 듯한 느낌?
#55아키라주(a6a6839f)2026-06-17 (수) 11:24:31
갱신해둘게! 일단 슬슬 다음 일상에 대한 이야기도 하는 것이 좋으려나?
#56아카샤주(a0742910)2026-06-18 (목) 00:53:29
좋은 아침~ 오늘은 월루 갱신해야지.. 신시나 고점은 무료연 기간이 다 끝나야 나올 수 있는게 아닐까.. 무료연에서 아아 좀 나와달라구~
다음 일상이라.. 개인적으론 서로에 대해 정보를 수집했다! 라는 가정 하에서 다음 일상 진행하는 것 보단 독백이나 로어 뿌리기가 좋아보이긴 한데.. 이건 취향 차이니까~ 맞춰보자구...
다음 일상이라.. 개인적으론 서로에 대해 정보를 수집했다! 라는 가정 하에서 다음 일상 진행하는 것 보단 독백이나 로어 뿌리기가 좋아보이긴 한데.. 이건 취향 차이니까~ 맞춰보자구...
#57아키라주(8cc54ea4)2026-06-18 (목) 09:39:10
어제 자기 전에 몇 번 더 돌려봤는데 생각보다 운빨이 진짜 중요하더라. 잘 나가다가도 마지막에 게이지 안 채워지고 장착 스킬 제대로 안 떠서 망하기를 NN번... 어렵다. 이번 시나리오..ㅋㅋㅋㅋㅋㅋ
나도 굳이 그렇게 정보 수집을 다 했다라기보단 그냥 자연스럽게 이런저런 상황으로 접촉하면서 서로를 알아가는 것이 좀 더 재밌지 않을까 싶거든. 이를테면 아카샤가 달리고 있을 때 아키라가 우연히 지나가고 있고 멈춰서 말을 건다거나? 혹은 아키라가 서류를 가득 안고 가는데 악의 가득 품은 다른 트레이너가 툭 치고 가서 서류를 떨어뜨렸는데 그 근처를 아카샤가 지나가서 발견한다거나? 초면이 아니라 일단 아는 사이니 서로 못 본 척 하고 지나가는 일은 없어보이니 말이지.
나도 굳이 그렇게 정보 수집을 다 했다라기보단 그냥 자연스럽게 이런저런 상황으로 접촉하면서 서로를 알아가는 것이 좀 더 재밌지 않을까 싶거든. 이를테면 아카샤가 달리고 있을 때 아키라가 우연히 지나가고 있고 멈춰서 말을 건다거나? 혹은 아키라가 서류를 가득 안고 가는데 악의 가득 품은 다른 트레이너가 툭 치고 가서 서류를 떨어뜨렸는데 그 근처를 아카샤가 지나가서 발견한다거나? 초면이 아니라 일단 아는 사이니 서로 못 본 척 하고 지나가는 일은 없어보이니 말이지.
#58아키라주(c5d13450)2026-06-19 (금) 11:29:18
갱신해둘게!
#59아카샤주(b3f3bff3)2026-06-19 (금) 23:22:08
굿모닝~ 요즘 피곤했나 퇴근하자마자 기절잠 해버려서 어장 확인을 잘 못했다.. 쏘리
아~ 그런 느낌을 생각했단 말이지? 정석적인 루트긴 하지.. 다만 내가 로어나 독백 이야기한건..... 아카샤는 원하는 정보를 다 얻을 때 까지 아키라를 모른척 할거라서.. 아무래도 아키라에 대한 안좋은 소문들은 지금도 계속 떠도는 중이고~ 안면을 튼 상대여도 아카샤 입장에선 그런 아키라랑 굳이 아는 척을 하는건 메리트 하나 없이 디메리트만 있는 셈이니까.. 라는 이유
아~ 그런 느낌을 생각했단 말이지? 정석적인 루트긴 하지.. 다만 내가 로어나 독백 이야기한건..... 아카샤는 원하는 정보를 다 얻을 때 까지 아키라를 모른척 할거라서.. 아무래도 아키라에 대한 안좋은 소문들은 지금도 계속 떠도는 중이고~ 안면을 튼 상대여도 아카샤 입장에선 그런 아키라랑 굳이 아는 척을 하는건 메리트 하나 없이 디메리트만 있는 셈이니까.. 라는 이유
#60아키라주(3a7a9e2b)2026-06-20 (토) 04:17:39
이제는 좋은 오후! 난 나대로 아침에 조금 일이 있어서 이제 왔다!
음. 그러면 아카샤주가 생각하는 로어나 독백 이야기는 어떤 것인지 물어도 될까? 현 상황에서 아키라의 정보를 어느 정도 알 수 있는 그런 독백을 풀면 되는걸까? 사실 이쪽 방향도 괜찮은 것이 어쨌든 도움을 받은 우마무스메는 있지만 자기가 손해볼까 싶어서 입을 다물고 있는 것이니까 얘를 이용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것을 써볼 수도 있다고 생각하거든. 물론 이렇게 되면 아키라가 독백의 주역이라기보단 아키라의 소문에 대한 진실 쪽에 좀 더 초점이 맞춰지긴 하겠지만?
음. 그러면 아카샤주가 생각하는 로어나 독백 이야기는 어떤 것인지 물어도 될까? 현 상황에서 아키라의 정보를 어느 정도 알 수 있는 그런 독백을 풀면 되는걸까? 사실 이쪽 방향도 괜찮은 것이 어쨌든 도움을 받은 우마무스메는 있지만 자기가 손해볼까 싶어서 입을 다물고 있는 것이니까 얘를 이용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것을 써볼 수도 있다고 생각하거든. 물론 이렇게 되면 아키라가 독백의 주역이라기보단 아키라의 소문에 대한 진실 쪽에 좀 더 초점이 맞춰지긴 하겠지만?
#61아카샤주(b3f3bff3)2026-06-20 (토) 04:53:09
나도 토요일은 어장 확인 잘 못하니까~ 아키라주가 이제 온게 오히려 잘 된 일이라고 할까..
설명이 너무 없었긴 했군🤔 단체 어장에 종종 있는 이벤트랑 비슷한 느낌으로.. 독백을 쓰면 다이스를 굴려 무언가(우리 어장의 경우 상대 캐릭터에 대한 정보겠지..)를 획득하는 그런걸 한 번 해보면 어떨까 싶었거든~
물론 너무 캐릭터의 독백만 이어지면 재미없으니까
[미호 생활관의 우마무스메 2명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A: 어제 있었던 선발 레이스에서 아카샤가 1착을 했대
B: 정말? 놀랍지는 않지만..
A: 난 놀랐거든! 걘 늘 뜬금없는 소리만 하니까, 의욕이 없는줄 알았단 말이야
B: 뜬금없는 소리라면, 클래식 삼관 말이지?
A: 맞아, 그거
B: ...뭔가 본게 아닐까
A: ?
...그 뒤의 이야기는 잘 들리지 않는다.]
같은 로어(소문) 형식도 OK.. 같은 느낌
설명이 너무 없었긴 했군🤔 단체 어장에 종종 있는 이벤트랑 비슷한 느낌으로.. 독백을 쓰면 다이스를 굴려 무언가(우리 어장의 경우 상대 캐릭터에 대한 정보겠지..)를 획득하는 그런걸 한 번 해보면 어떨까 싶었거든~
물론 너무 캐릭터의 독백만 이어지면 재미없으니까
[미호 생활관의 우마무스메 2명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A: 어제 있었던 선발 레이스에서 아카샤가 1착을 했대
B: 정말? 놀랍지는 않지만..
A: 난 놀랐거든! 걘 늘 뜬금없는 소리만 하니까, 의욕이 없는줄 알았단 말이야
B: 뜬금없는 소리라면, 클래식 삼관 말이지?
A: 맞아, 그거
B: ...뭔가 본게 아닐까
A: ?
...그 뒤의 이야기는 잘 들리지 않는다.]
같은 로어(소문) 형식도 OK.. 같은 느낌
#62아키라주(3a7a9e2b)2026-06-20 (토) 04:59:21
약간 진행 같은 무언가로구나? 일댈에서는 해본 적이 없어서 감은 잘 안 오긴 하는데 잘 살려서 해보면 나름 재밌을 것 같기도 하고?
일단 한번 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
일단 한번 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
#63아카샤주(b3f3bff3)2026-06-20 (토) 05:20:35
1:1어장이니까 루즈하지 않게 딱 3일? 정도만 해보자~
다이스는 1,2 다이스고 1이면 성공 2이면 실패.. 3시간에 한 번씩 돌릴 수 있게.. 면 적당해보이는데.. 50% 확률은 너무 그런가..
다이스는 1,2 다이스고 1이면 성공 2이면 실패.. 3시간에 한 번씩 돌릴 수 있게.. 면 적당해보이는데.. 50% 확률은 너무 그런가..
#64아카샤주(b3f3bff3)2026-06-20 (토) 05:21:53
사실 독백을 3시간마다 쓰는건 무리겠지만.. 6시간 12시간 이렇게 잡으면 그건 그것대로 루즈할 것 같아서 짧게 잡아봤어..
#65아키라주(3a7a9e2b)2026-06-20 (토) 05:37:44
50% 확률에 3시간이면 충분할 것 같아. 그 사이에 시간이 되면 쓸 수도 있는 거고, 아니면 조금 쉬엄쉬엄해도 되는거고. 무엇보다 아카샤주는 주말엔 바쁘다고 했던 것으로 기억하는지라!
일단 그렇게 해보고 조금 루즈하다 싶으면 적당히 끊어도 되는 거니까! 원래 새로운 거 시도할땐 일단 해보면서 맞춰가는 것도 재밌다고 생각하거든!
일단 그렇게 해보고 조금 루즈하다 싶으면 적당히 끊어도 되는 거니까! 원래 새로운 거 시도할땐 일단 해보면서 맞춰가는 것도 재밌다고 생각하거든!
#66아카샤주(bf5edb3b)2026-06-21 (일) 01:28:42
아키라주의 독백이 얼마나 쌓여있을지 기대하며 어장에 들어왔으나.. 시작 시점을 우리 말 안 했구나?! 나 바보인가?!? 오늘 오후 1시부터 시작해서.. 우선 내일 퇴근 이후까지만 테스트해보자~ 루즈하다고 생각되면 딱 끊고 일상 들어가고 괜찮으면 화요일까지..
#67아키라주(d988c8e7)2026-06-21 (일) 01:31:30
아! 이미 시작한거구나?! 난 아직 논의 중인 줄 알았어! 어쨌든 아카샤주 안녕!
음. 그러면 일단 독백은 그냥 아키라가 아카샤에 대해서 나름대로 알아보려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그런 느낌이면 되려나? 마치 조사하는 독백처럼 말이야.
음. 그러면 일단 독백은 그냥 아키라가 아카샤에 대해서 나름대로 알아보려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그런 느낌이면 되려나? 마치 조사하는 독백처럼 말이야.
#68아카샤주(bf5edb3b)2026-06-21 (일) 01:35:01
가끔은 소통의 오류도 발생하는 것이 사람과 사람과의 교류.. 그것도 물론 좋지만 너무 틀을 만들지 말고 프리하게 써줘~ 난 썰풀이 대용같은 느낌으로도 괜찮다고 생각해~
#69아키라주(d988c8e7)2026-06-21 (일) 01:36:47
오케이 오케이. 그럼 1시부터 천천히 써볼게!!
#70아키라 - 커피 한 잔(d988c8e7)2026-06-21 (일) 04:56:07
아침 일찍 나서긴 했으나 역시 오늘도 이렇다 할 보람은 없었다. 당연하다면 당연한 일일까. 자신에 대한 소문은 종식되지 않았으니까. 물론 처음보다는 조금 가라앉은 것 같지만 이미 생겨버린 부정적 이미지가 쉽게 씻겨나갈 일은 없었다. 물론 아키라는 그 행동에 대해 여전히 후회하지 않았다. 물론 그도 사람이기에 조금 감정이 쓰라리긴 했으나 그래도 어쩌겠는가. 역시 자신은 다시 돌아가도 똑같은 행동을 할 테니까.
커피를 먹을 수 있는 자판기 안에 동전을 땡그랑. 이내 캔 커피가 툭 하고 떨어졌다. 자판기 안에 있어서 그런지 굉장히 시원한 커피였다. 뜨거운 커피도 좋아하지만 역시 차가운 커피도 맛있지 않은가. 시원하게 벌컥벌컥 마시면 카페인이 충전되기도 하고.
"그러면 일단..."
그는 우선 자신의 사무실로 향하기로 했다. 거기에는 여럿 모아둔 우마무스메의 자료들이 있었으니까. 그 중에 아카샤 레코드라는 아이의 자료를 볼 생각이었다. 물론 실제로 만나서 접촉하는 것과 데이터상의 자료는 다를 수밖에 없으니 일단 기본적인 데이터. 즉 뼈대를 알아야 그 속살도 알 수 있는 법이었다.
허나 그라고 해서 모든 우마무스메의 자료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었다. 일단 모아둔 만큼 모아둔 자료 속에 기본적인 자료라도 있지 않을까 나름대로 기대를 해보는 것이었다.
자료가 있건, 없건 그는 차후에는 미호 생활관에 가서 이리저리 물어보고 탐문을 할 생각이었다. 데이터는 데이터. 실제 그녀의 모습은 실제 그녀의 모습. 그에게 있어선 전혀 다른 것이었다. 그녀가 무엇을 바라는지, 왜 그런 질문을 하는지, 왜 트레이너를 계속 돌려보내는지.
그 많은 것들에 대한 궁금증을 풀기 위한 첫 걸음을 걷기 전, 그는 천천히 커피를 한 모금 마셨다.
"...우으. 쓰네."
역시 괜히 고집을 부려서 쓴 커피를 마신 모양이었다. 하지만 이 또한 도전 정신. 쓴 한 모금을 마신 후, 아직 내용물이 많이 남아있는 캔커피를 바라보면서 침을 꿀꺽 삼키던 그는 아자! 소리를 내더니 결국 벌컥벌컥 마셨다.
".....우읍! 우읍! 다시는 저거 안 먹어!"
또 하나. 자신의 몸을 던져서 먹기 애매한 것을 걸러내며 그는 사무실로 향했다. 그래도 이런 체험 자체가 나름 재밌는지 그는 결국엔 씨익 웃고 있었다.
2
1.성공
2.실패
커피를 먹을 수 있는 자판기 안에 동전을 땡그랑. 이내 캔 커피가 툭 하고 떨어졌다. 자판기 안에 있어서 그런지 굉장히 시원한 커피였다. 뜨거운 커피도 좋아하지만 역시 차가운 커피도 맛있지 않은가. 시원하게 벌컥벌컥 마시면 카페인이 충전되기도 하고.
"그러면 일단..."
그는 우선 자신의 사무실로 향하기로 했다. 거기에는 여럿 모아둔 우마무스메의 자료들이 있었으니까. 그 중에 아카샤 레코드라는 아이의 자료를 볼 생각이었다. 물론 실제로 만나서 접촉하는 것과 데이터상의 자료는 다를 수밖에 없으니 일단 기본적인 데이터. 즉 뼈대를 알아야 그 속살도 알 수 있는 법이었다.
허나 그라고 해서 모든 우마무스메의 자료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었다. 일단 모아둔 만큼 모아둔 자료 속에 기본적인 자료라도 있지 않을까 나름대로 기대를 해보는 것이었다.
자료가 있건, 없건 그는 차후에는 미호 생활관에 가서 이리저리 물어보고 탐문을 할 생각이었다. 데이터는 데이터. 실제 그녀의 모습은 실제 그녀의 모습. 그에게 있어선 전혀 다른 것이었다. 그녀가 무엇을 바라는지, 왜 그런 질문을 하는지, 왜 트레이너를 계속 돌려보내는지.
그 많은 것들에 대한 궁금증을 풀기 위한 첫 걸음을 걷기 전, 그는 천천히 커피를 한 모금 마셨다.
"...우으. 쓰네."
역시 괜히 고집을 부려서 쓴 커피를 마신 모양이었다. 하지만 이 또한 도전 정신. 쓴 한 모금을 마신 후, 아직 내용물이 많이 남아있는 캔커피를 바라보면서 침을 꿀꺽 삼키던 그는 아자! 소리를 내더니 결국 벌컥벌컥 마셨다.
".....우읍! 우읍! 다시는 저거 안 먹어!"
또 하나. 자신의 몸을 던져서 먹기 애매한 것을 걸러내며 그는 사무실로 향했다. 그래도 이런 체험 자체가 나름 재밌는지 그는 결국엔 씨익 웃고 있었다.
2
1.성공
2.실패
#71아키라주(d988c8e7)2026-06-21 (일) 04:56:21
사무실에 아카샤 레코드의 자료는 없었나보다...;ㅅ;
#72아카샤주(bf5edb3b)2026-06-21 (일) 07:17:36
뭐야잇.. 이렇게 길게 안 써도 괜찮은데?! 쉬엄쉬엄같은 느낌 생각했는데?! 집에 돌아가면 나도.. 독백 써야지
참고로 의미 있는 독백만 쓸테니까.. 이게 왜? 싶어도 기억해두면 나중에 재미있을지도 몰라~ 아마..
참고로 의미 있는 독백만 쓸테니까.. 이게 왜? 싶어도 기억해두면 나중에 재미있을지도 몰라~ 아마..
#73아키라주(d988c8e7)2026-06-21 (일) 07:20:47
그냥 어쩌다보니?! ㅋㅋㅋㅋ
그러하면 아카샤주가 올리는 독백은 잘 읽어봐야지! 일단 집에 들어오면 푹 쉬고 시원하게 보내기야!
그러하면 아카샤주가 올리는 독백은 잘 읽어봐야지! 일단 집에 들어오면 푹 쉬고 시원하게 보내기야!
#74아키라 - 이야기 듣기(d988c8e7)2026-06-21 (일) 09:08:35
"........"
안타깝게도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자료 중엔 아카샤 레코드라는 이는 없는 모양이었다. 이건 좀 아쉽게 되었네. 그렇다면 역시 직접 돌아다닐 수밖에 없겠지. 아. 하지만 그 전에 매점에서 뭔가를 먹고 싶어. 라는 충동을 느끼며 아키라는 트레센의 매점으로 향했다.
이미 꽤 여러 우마무스메가 있었으나, 이것저것 먹는다고 바빴는지 딱히 그의 등장을 신경 쓰는 이는 없었다. 조금은 마음 편하게 여러가지 음식을 바라보던 그는 '불닭빵' 이라는 것을 발견하고 말았다.
"....?"
누가 봐도 이거 엄청 매운거다. 하지만 처음 보는 빵인데? 처음 보는건데?!
아니. 이건 너무 위험하지 않나? 아키라. 진정해. 아키라. 사면 안돼. 손 움직이지 마.
"크와아아아악!"
입에서 불을 뿜는 것이 바로 이런 것일까. 결국 구입하고 만 아키라는 한 입 먹고 상당히 고통스러워했다. 바로 발을 동동 굴리면서 그는 빵을 노려봤다. 하지만 그 와중 어딘가에서 목소리가 들려왔다. 아카샤 어쩌고 한 것 같은데. 붉게 달아오른 입술을 꾹 감추며 아키라는 살며시 그곳으로 귀를 기울였다.
/ 2
일단 돌려보기!
안타깝게도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자료 중엔 아카샤 레코드라는 이는 없는 모양이었다. 이건 좀 아쉽게 되었네. 그렇다면 역시 직접 돌아다닐 수밖에 없겠지. 아. 하지만 그 전에 매점에서 뭔가를 먹고 싶어. 라는 충동을 느끼며 아키라는 트레센의 매점으로 향했다.
이미 꽤 여러 우마무스메가 있었으나, 이것저것 먹는다고 바빴는지 딱히 그의 등장을 신경 쓰는 이는 없었다. 조금은 마음 편하게 여러가지 음식을 바라보던 그는 '불닭빵' 이라는 것을 발견하고 말았다.
"....?"
누가 봐도 이거 엄청 매운거다. 하지만 처음 보는 빵인데? 처음 보는건데?!
아니. 이건 너무 위험하지 않나? 아키라. 진정해. 아키라. 사면 안돼. 손 움직이지 마.
"크와아아아악!"
입에서 불을 뿜는 것이 바로 이런 것일까. 결국 구입하고 만 아키라는 한 입 먹고 상당히 고통스러워했다. 바로 발을 동동 굴리면서 그는 빵을 노려봤다. 하지만 그 와중 어딘가에서 목소리가 들려왔다. 아카샤 어쩌고 한 것 같은데. 붉게 달아오른 입술을 꾹 감추며 아키라는 살며시 그곳으로 귀를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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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돌려보기!
#75아키라주(d988c8e7)2026-06-21 (일) 09:08:45
우우...너무한다. 다갓. 우우.
#76아카샤주(5304068a)2026-06-21 (일) 09:09:19
아키라주의 다이스운이 절망적이야..
#77아키라주(d988c8e7)2026-06-21 (일) 09:11:00
자기 전에 하나 더 쓸거야! 정보 하나라도 가져갈거야!
#78아카샤 - 상점가(5304068a)2026-06-21 (일) 09:18:53
흐무흐무- 선발 레이스에서 1착을 했지만 실질적인 실적은 0. 이럴 때는 초조해하지 말고, 오히려 마음을 가다듬고 다음을 노릴 때다.
그러니까 나 / 아카샤는 기분 전환을 위해 상점가로 향하는 길이었다. 상점가에서 아이쇼핑을 하고 당근 하나를 사 먹을 기막힌 계획을 세우고 있었는데... 벽에서 떨어진 전단지 하나가 날아왔지 뭐야.
[ 믿 음 가 는
정 / 기 / 청 / 소
사무실, 상가, 공장, 학원
입 주 청 소]
이런 내용이 적혀있는 노말한 전단지 말이지.
고향에서 자주 봤던 업체 아냐? 흐무흐무- 도쿄에는 지점이 없었는데 새로 생긴 모양이네- 그렇단 말이지...
1
그러니까 나 / 아카샤는 기분 전환을 위해 상점가로 향하는 길이었다. 상점가에서 아이쇼핑을 하고 당근 하나를 사 먹을 기막힌 계획을 세우고 있었는데... 벽에서 떨어진 전단지 하나가 날아왔지 뭐야.
[ 믿 음 가 는
정 / 기 / 청 / 소
사무실, 상가, 공장, 학원
입 주 청 소]
이런 내용이 적혀있는 노말한 전단지 말이지.
고향에서 자주 봤던 업체 아냐? 흐무흐무- 도쿄에는 지점이 없었는데 새로 생긴 모양이네- 그렇단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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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아카샤주(5304068a)2026-06-21 (일) 09:19:59
의외로 학교 밖이 사람의 됨됨이를 알기엔 더 좋을지도.. 라는 생각을 다이스 보고 해버렸어..
#80아키라주(ecd270f6)2026-06-21 (일) 16:03:20
당근 하나를 사먹으러 가는 계획을 짜는 것이 귀여워! 역시 우마무스메는 우마무스메구나 싶은걸! 큭. 다이스 운이 너무 좋아!!
#81아키라 - 경주(ecd270f6)2026-06-21 (일) 16:07:47
"미쳤어요? 저 붙잡더니 저랑 경주하고 싶다고요?"
"그래! 대신 내가 이기면 어떤 한 우마무스메의 정보를 조금만이라도 좋으니 알려줘! 어떤 이인지라던가! 그런 것들 있잖아!"
아키라는 학교 운동장에서 어느 한 우마무스메를 붙잡고 내기를 걸고 있었다. 일단은 아카샤 레코드라는 이가 어떤 이인지 조금 더 알고 싶었기에. 물론 하루종일 그녀에 대한 것만 찾아볼 순 없지만 그럼에도 시도할만큼은 해보고 싶기 때문이었다.
"알았어요. 대신 제가 이기면 귀찮게 하지 마세요."
"좋아! 사람의 근성을 얕보지 마라!"
허나 사람의 근성을 어필하기에는 우마무스메는 너무나도 강했다. 마일 거리로 달리기 경기를 해봤으나 완전 멀어지는 것이 도저히 따라잡을 방법이 없었다. 동정심이라도 사서 정보를 알 수 있을런지, 아니면 그냥 그대로 무시하고 갈런지.
하지만 그럼에도 아키라는 정말 끝까지 이를 악물고 뛰었다. 한참 뒤쳐졌을지도 모르나, 그럼에도 끝까지 완주하고 싶었기에. 어차피 못 이긴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그래도 오늘은 이길지도 모르잖아! 라는 정신을 가다듬기 위해서
"......."
물론 뭐 저런 인간이 다 있지? 라는 한심한 눈빛 공격은 피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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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대신 내가 이기면 어떤 한 우마무스메의 정보를 조금만이라도 좋으니 알려줘! 어떤 이인지라던가! 그런 것들 있잖아!"
아키라는 학교 운동장에서 어느 한 우마무스메를 붙잡고 내기를 걸고 있었다. 일단은 아카샤 레코드라는 이가 어떤 이인지 조금 더 알고 싶었기에. 물론 하루종일 그녀에 대한 것만 찾아볼 순 없지만 그럼에도 시도할만큼은 해보고 싶기 때문이었다.
"알았어요. 대신 제가 이기면 귀찮게 하지 마세요."
"좋아! 사람의 근성을 얕보지 마라!"
허나 사람의 근성을 어필하기에는 우마무스메는 너무나도 강했다. 마일 거리로 달리기 경기를 해봤으나 완전 멀어지는 것이 도저히 따라잡을 방법이 없었다. 동정심이라도 사서 정보를 알 수 있을런지, 아니면 그냥 그대로 무시하고 갈런지.
하지만 그럼에도 아키라는 정말 끝까지 이를 악물고 뛰었다. 한참 뒤쳐졌을지도 모르나, 그럼에도 끝까지 완주하고 싶었기에. 어차피 못 이긴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그래도 오늘은 이길지도 모르잖아! 라는 정신을 가다듬기 위해서
"......."
물론 뭐 저런 인간이 다 있지? 라는 한심한 눈빛 공격은 피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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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아키라주(ecd270f6)2026-06-21 (일) 16:07:56
동정표 하나 얻었구나!
#83아카샤주(1ca74c8a)2026-06-22 (월) 02:51:22
여긴 우무무 세계관이니까.. 동정표가 아니라 아키라의 열정에 마음이 누그러져서 준 걸지도 몰라~
아무튼 아키라주도 1이 나왔으니..
1. 미호 생활관에서의 평판에 대한 정보
2. 클래스 메이트들의 평판에 대한 정보
3. 아무튼 정보인데 당장 쓸 순 없음
셋 중 하나 골라보라구~
아무튼 아키라주도 1이 나왔으니..
1. 미호 생활관에서의 평판에 대한 정보
2. 클래스 메이트들의 평판에 대한 정보
3. 아무튼 정보인데 당장 쓸 순 없음
셋 중 하나 골라보라구~
#84아키라주(ecd270f6)2026-06-22 (월) 09:59:18
개인적으로는 일단 1번이 제일 궁금한데?!
그렇다면 아카샤주도 1번이 나왔으니 나도 리스트를 꺼내야겠구나!
1.당시 같은 팀에 있었던 우마무스메의 이야기
2.트레이너 사이에서 이야기되는 평판
3.당시 팀을 이끌었던 트레이너에 대한 평판
일단 이 3개 중에 하나!
그렇다면 아카샤주도 1번이 나왔으니 나도 리스트를 꺼내야겠구나!
1.당시 같은 팀에 있었던 우마무스메의 이야기
2.트레이너 사이에서 이야기되는 평판
3.당시 팀을 이끌었던 트레이너에 대한 평판
일단 이 3개 중에 하나!
#85아카샤주(1ca74c8a)2026-06-22 (월) 10:10:02
3번이랑 1번 중에서 고민인데.. 역시 1번이.. 새 일상 측면에선 유리할 것 같으니 나도 1번으로..
좋아. 아키라가 미호 생활관에서 지내는 익명의 우마무스메에게서 얻은 정보는 다음과 같아..
1. 미호 생활관 내부에서 아카샤 레코드가 미래를 볼 수 있다는 건 꽤 유명한 이야기. 다만, 신기하다기 보다는.. 무섭다! 갑자기 아카샤가 말을 걸면 두려워! 라는 평가가 대부분.
2. 그래도 생활관 아이들과는 사이가 좋은 편. 청소를 도와주고 벌레를 매우 잘 잡아줘서..
3. 언제 아카샤가 꿈 노트를 잃어버린 적이 있는데, 찾아준 생활반장에게 답례로 비싼 선물을 줘서 실은 부잣집 아가씨 아니냐는 소문이 돌고있다나 뭐라나..
종합하자면 교우관계 완만, 괜찮은 우마무스메라는 평. 하지만 이쪽도 의외로 이상한 소문 몇가지가 따라붙어있다.. 는 느낌
좋아. 아키라가 미호 생활관에서 지내는 익명의 우마무스메에게서 얻은 정보는 다음과 같아..
1. 미호 생활관 내부에서 아카샤 레코드가 미래를 볼 수 있다는 건 꽤 유명한 이야기. 다만, 신기하다기 보다는.. 무섭다! 갑자기 아카샤가 말을 걸면 두려워! 라는 평가가 대부분.
2. 그래도 생활관 아이들과는 사이가 좋은 편. 청소를 도와주고 벌레를 매우 잘 잡아줘서..
3. 언제 아카샤가 꿈 노트를 잃어버린 적이 있는데, 찾아준 생활반장에게 답례로 비싼 선물을 줘서 실은 부잣집 아가씨 아니냐는 소문이 돌고있다나 뭐라나..
종합하자면 교우관계 완만, 괜찮은 우마무스메라는 평. 하지만 이쪽도 의외로 이상한 소문 몇가지가 따라붙어있다.. 는 느낌
#86아키라주(ecd270f6)2026-06-22 (월) 10:59:10
아키라라면 미래를 볼 수 있다는 것과 꿈 노트라는 것에 굉장히 관심을 가질 것 같네! 다만 직접적으로 물어보진 않고 이제 저기서 뭔가를 좀 더 생각하고 파악하려고 할 것 같은데...
일단 나도 정보를 주자면...
"그때의 일? 왜 그런 것을 물어. 그러니까 뭐라고 해야할까. 솔직히 조금 짜증나긴 했어. 나름대로 실력을 키워주는 것은 좋긴 하지만, 그 팀에선 우리를 들러리로 쓰는 경우가 많았거든. 당시 가장 인기가 있었던 애를 1착으로 몰아주기 위해서 우리에게 승부를 포기하고 다른 우마무스메들을 견제해서 제대로 달리지 못하게 하고 그 애를 1착으로 세우는 역을 하라고 많이 요구를 했었고. 달리 말하자면 1착이 될 수 있다고 생각되는 이가 아니면 그냥 적당히 있게 하는 편이었지. 하지만 언젠가 기회가 오면... 우리도 저런 혜택을 받을 수 있을지도 모르는 거니까."
"그 팀에서 가장 많이 들은 이야기는 능력이 없으면 적어도 백그라운드로서의 도움이라도 되어라. 였어. 정말 무서울 정도로 실적주의였고 정말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겠다 싶으면 일부러 갑자기 에이스인 이와 같은 레이스에 나가게 해서 일부러 트러블을 내서 다른 이들의 부상을 유도하게 한 적도 있었고. 그렇게 레이스계에서 나간 이도 있었고."
"아마 그 날도 그렇게 지시를 받고 교묘하게 다른 이와 충돌하려다가 그만 다리에 큰 부상이 생겨서 다시는 뛰지 못하게 된 애가 있었던거로 기억해. 그 일도 제대로 하지 못하니 넌 정말 구제불능이다라는 말이 나온 직후일까. 트레이너가 그 사람에게 제대로 맞은거야. 엄청 살벌했고 무서웠어. 가지고 있는 자료도 모두 찢어버리고, 노트북도 박살내버리고. 에이스인 애에게도 크게 화를 내고."
"하지만 쓸데없는 도움이야. 결국 그것 때문에 팀이 엉망이 되었고 우리는 갈 곳을 잃고, 당장 나아가야 할 목표를 잃었어. 당장 레이스가 코앞인데 트레이너를 다시 어떻게 구하고, 어떻게 경기를 준비해. 들러리처럼 있었어도, 그래도 노력해서 가장 눈에 띈다면 우리도 그 혜택을 얻을 수 있었는데."
"쓸데없이... 쓸데없이 끼여가지고선..."
-애써 이를 꽉 악물고 친구와 관련 이야기를 하던 우마무스메 A양
일단 나도 정보를 주자면...
"그때의 일? 왜 그런 것을 물어. 그러니까 뭐라고 해야할까. 솔직히 조금 짜증나긴 했어. 나름대로 실력을 키워주는 것은 좋긴 하지만, 그 팀에선 우리를 들러리로 쓰는 경우가 많았거든. 당시 가장 인기가 있었던 애를 1착으로 몰아주기 위해서 우리에게 승부를 포기하고 다른 우마무스메들을 견제해서 제대로 달리지 못하게 하고 그 애를 1착으로 세우는 역을 하라고 많이 요구를 했었고. 달리 말하자면 1착이 될 수 있다고 생각되는 이가 아니면 그냥 적당히 있게 하는 편이었지. 하지만 언젠가 기회가 오면... 우리도 저런 혜택을 받을 수 있을지도 모르는 거니까."
"그 팀에서 가장 많이 들은 이야기는 능력이 없으면 적어도 백그라운드로서의 도움이라도 되어라. 였어. 정말 무서울 정도로 실적주의였고 정말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겠다 싶으면 일부러 갑자기 에이스인 이와 같은 레이스에 나가게 해서 일부러 트러블을 내서 다른 이들의 부상을 유도하게 한 적도 있었고. 그렇게 레이스계에서 나간 이도 있었고."
"아마 그 날도 그렇게 지시를 받고 교묘하게 다른 이와 충돌하려다가 그만 다리에 큰 부상이 생겨서 다시는 뛰지 못하게 된 애가 있었던거로 기억해. 그 일도 제대로 하지 못하니 넌 정말 구제불능이다라는 말이 나온 직후일까. 트레이너가 그 사람에게 제대로 맞은거야. 엄청 살벌했고 무서웠어. 가지고 있는 자료도 모두 찢어버리고, 노트북도 박살내버리고. 에이스인 애에게도 크게 화를 내고."
"하지만 쓸데없는 도움이야. 결국 그것 때문에 팀이 엉망이 되었고 우리는 갈 곳을 잃고, 당장 나아가야 할 목표를 잃었어. 당장 레이스가 코앞인데 트레이너를 다시 어떻게 구하고, 어떻게 경기를 준비해. 들러리처럼 있었어도, 그래도 노력해서 가장 눈에 띈다면 우리도 그 혜택을 얻을 수 있었는데."
"쓸데없이... 쓸데없이 끼여가지고선..."
-애써 이를 꽉 악물고 친구와 관련 이야기를 하던 우마무스메 A양
#87아카샤주(6655f25e)2026-06-22 (월) 11:02:57
흐음.. 그런 느낌이군.. 아키라의 왕귀를 노리기엔 여러모로 꽤 어렵겠는걸..
좋아~ 그리고 월요일이고 둘 다 퇴근 했으니까.. 하루 더 유지? 혹은 다이스만 3시간에 한 번 굴리도록 패치? 아니면 끊고 다음 일상 생각해보기?
좋아~ 그리고 월요일이고 둘 다 퇴근 했으니까.. 하루 더 유지? 혹은 다이스만 3시간에 한 번 굴리도록 패치? 아니면 끊고 다음 일상 생각해보기?
#88아키라주(ecd270f6)2026-06-22 (월) 11:22:17
일단 한 번 정도만 더 해볼까? 2번 정보도 조금 궁금하긴 해서 말이야! 그래서 다이스가 1이 나오면 그걸 요구하겠지만 2가 나오면 그것으로 깔끔하게 포기하는 것이 나을지도!
#89아카샤주(6655f25e)2026-06-22 (월) 11:24:37
3번에 조금 더 어그로를 끌 걸 그랬어~
1번 정보를 선택해서 1-2로 시리우스 글림의 이야기라는 선택지도 추가되었으니.. 참고를(?)
1번 정보를 선택해서 1-2로 시리우스 글림의 이야기라는 선택지도 추가되었으니.. 참고를(?)
#90아키라주(ecd270f6)2026-06-22 (월) 11:30:28
3번은 지금 못 고르는거 아니었어?! ㅋㅋㅋㅋㅋ 당장 쓸 순 없다고 했는데 그냥 저기에 제목만 쓸 수 없었던거야?!
시리우스 글림에 대해서는 아카샤에게 직접 듣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어쨌든 키펄슨이라면 키펄슨이니까!
일단 아키라의 경우도 저때의 일은 아키라에게 아무리 물어도 아키라가 웃으면서 그건 좀~ 그러면서 대충 넘길 사안이다보니 저기에 올린 것이기도 하고!
시리우스 글림에 대해서는 아카샤에게 직접 듣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어쨌든 키펄슨이라면 키펄슨이니까!
일단 아키라의 경우도 저때의 일은 아키라에게 아무리 물어도 아키라가 웃으면서 그건 좀~ 그러면서 대충 넘길 사안이다보니 저기에 올린 것이기도 하고!
#91아카샤주(6655f25e)2026-06-22 (월) 11:33:44
정말로 당장 쓸 수 없다는 의미.. 저걸 고르면 엥? 하다가 데뷔전- 첫 레이스 이후에야 아..! 하고 뭔가를 깨달을 수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좋아~ 일단 나는 저녁 먹고 독백 들고 올 수 있으니까 아키라주도 느긋하게 가져와도 OK..
좋아~ 일단 나는 저녁 먹고 독백 들고 올 수 있으니까 아키라주도 느긋하게 가져와도 OK..
#92아키라주(ecd270f6)2026-06-22 (월) 11:41:13
오케이!! 그럼 나는 나대로 천천히 작성해볼게!!
#93아키라 - 업무(ecd270f6)2026-06-22 (월) 12:09:49
담당하는 우마무스메가 없어도 트레이너로서의 기본적인 업무는 해야 했다. 레이스 연구라던가, 다른 이론 공부라던가, 자신이 만든 트레이닝이 정말로 적절한지 실험하는 것이라던가, 다른 이들의 트레이닝을 관찰하고 혹시 도움이 될만한 것이 없는지 살피는 것이라던가.
아키라는 우선 자신의 사무실에서 레이스 비디오를 보면서 하나하나 연구하고 있었다. 경기장의 특성 및 다른 우마무스메들. 특히 프로급으로 성장한 이들은 달릴 때 어떻게 달리는가, 혹은 스퍼트는 보통 어디에서 많이 하게 되는가, 비가 올 때와 날씨가 맑을 때의 우마무스메들의 속도는 어떻게 달라지는가 등을 여러 비디오로 비교를 하며 그는 노트에 하나하나 작성했다. 요즘은 태블릿을 사용하는 이들이 대부분이겠으나, 그는 역시 직접 볼펜을 이용해 손으로 노트에 적는 것이 조금 더 편했다.
"...그렇구나. 저기에서..."
특정 포인트는 묘하게 언덕의 경사가 조금 더 높다거나, 내림막길이 갑자기 가파르게 바뀐다거나, 혹은 평지는 어디까지 이어지는가. 그 모든 것을 하나하나 기록하는 것이 꽤나 전문적이었다. 아직 실전은 한 적이 없으나 이론으로 밀릴 일은 없으리라.
어느덧 시간은 저녁 10시를 넘어가고 있었다.
아마 30분 정도 더 지난 후에야 그는 밖으로 나왔을 것이다. 퇴근을 하기 위해서. 평소보다 좀 더 오래 일을 했으나 그는 입가에 미소를 짓고 조금도 지친 기색을 보이지 않았다. 내일은 또 다른 좋은 우마무스메를 만날지도 모르지. 그런 생각을 하며. 김에 아카샤 레코드라는 애에 대한 다른 이야기나 정보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돌아가는 길에 어딘가에서 우마무스메들의 이야기가 들려왔을지도 모를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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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라는 우선 자신의 사무실에서 레이스 비디오를 보면서 하나하나 연구하고 있었다. 경기장의 특성 및 다른 우마무스메들. 특히 프로급으로 성장한 이들은 달릴 때 어떻게 달리는가, 혹은 스퍼트는 보통 어디에서 많이 하게 되는가, 비가 올 때와 날씨가 맑을 때의 우마무스메들의 속도는 어떻게 달라지는가 등을 여러 비디오로 비교를 하며 그는 노트에 하나하나 작성했다. 요즘은 태블릿을 사용하는 이들이 대부분이겠으나, 그는 역시 직접 볼펜을 이용해 손으로 노트에 적는 것이 조금 더 편했다.
"...그렇구나. 저기에서..."
특정 포인트는 묘하게 언덕의 경사가 조금 더 높다거나, 내림막길이 갑자기 가파르게 바뀐다거나, 혹은 평지는 어디까지 이어지는가. 그 모든 것을 하나하나 기록하는 것이 꽤나 전문적이었다. 아직 실전은 한 적이 없으나 이론으로 밀릴 일은 없으리라.
어느덧 시간은 저녁 10시를 넘어가고 있었다.
아마 30분 정도 더 지난 후에야 그는 밖으로 나왔을 것이다. 퇴근을 하기 위해서. 평소보다 좀 더 오래 일을 했으나 그는 입가에 미소를 짓고 조금도 지친 기색을 보이지 않았다. 내일은 또 다른 좋은 우마무스메를 만날지도 모르지. 그런 생각을 하며. 김에 아카샤 레코드라는 애에 대한 다른 이야기나 정보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돌아가는 길에 어딘가에서 우마무스메들의 이야기가 들려왔을지도 모를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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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아키라주(ecd270f6)2026-06-22 (월) 12:10:00
놀랍게도 정보를 더 이상 주지 않는구나!
#95아카샤 - 교내(6655f25e)2026-06-22 (월) 12:58:14
기숙사에서 빈둥거리고 있다가 커다란 벌레를 잡아줄 수 있냐는 호출에 나간 나 / 아카샤는 꽤 재미있는 소식을 들었지 뭐야. 흐무흐무-
아키쨩이 나에 대해서 물어봤단 말이지. 그 트레이너, 의외로 성실하게 자료 조사를 하고 있잖아?
이쪽도 조사를 하지 않고 있는 건 아니지만, 뭔가 꼬일대로 꼬인 실타래를 주운 기분이라고 해야하나-
"어렵네-"
나 / 아카샤는 손을 깨끗히 씻고, 느긋하게 생활관을 나가 교내를 돌아다니기로 마음먹었어. 트레이너들에게 물어보는 건 좋은 결과를 얻기 힘들 것 같고, 그 팀의 우마무스메들에게도...
"흐무- 그렇다면, 남은건 역시 '그거'인가..."
말 할 수 없는 이유로 직접적으로 이름을 언급할 수는 없지만, 이 학교의 이사장은 꽤 독특하고 프렌들리하단 말이지... 잘하면, 누구보다도 진상에 대해 잘 알고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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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쨩이 나에 대해서 물어봤단 말이지. 그 트레이너, 의외로 성실하게 자료 조사를 하고 있잖아?
이쪽도 조사를 하지 않고 있는 건 아니지만, 뭔가 꼬일대로 꼬인 실타래를 주운 기분이라고 해야하나-
"어렵네-"
나 / 아카샤는 손을 깨끗히 씻고, 느긋하게 생활관을 나가 교내를 돌아다니기로 마음먹었어. 트레이너들에게 물어보는 건 좋은 결과를 얻기 힘들 것 같고, 그 팀의 우마무스메들에게도...
"흐무- 그렇다면, 남은건 역시 '그거'인가..."
말 할 수 없는 이유로 직접적으로 이름을 언급할 수는 없지만, 이 학교의 이사장은 꽤 독특하고 프렌들리하단 말이지... 잘하면, 누구보다도 진상에 대해 잘 알고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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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아카샤주(6655f25e)2026-06-22 (월) 12:59:31
굿~ 역시 이런건 높은분 찬스를 써야 한다니까..
#97아키라주(ecd270f6)2026-06-22 (월) 13:03:47
운이 너무 좋잖아! 100% 적중이라니!
어. 그러면 2~3번 중에서 대충 어느 쪽이려나? 물론 저 경우에는 이사장에게 찾아가서 직접 진상을 물어본다! 느낌으로 가는 것 같긴 한데.
어. 그러면 2~3번 중에서 대충 어느 쪽이려나? 물론 저 경우에는 이사장에게 찾아가서 직접 진상을 물어본다! 느낌으로 가는 것 같긴 한데.
#98아카샤주(6655f25e)2026-06-22 (월) 13:13:02
3번이야~
#99아키라주(ecd270f6)2026-06-22 (월) 13:36:35
당시 팀을 이끌었던 트레이너의 평판이라면 그거구나. 아키라가 때린 트레이너의 평판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왔으나 대충 정리하면 이러하다.
-좀 강박적일 정도로 자신의 일처리에 완벽함을 추구하고 1착이라는 것에 집착하는 남성이었다. 2, 3착을 하면 분위기가 매섭게 바뀐다는 말도 있다고 한다.
-여러모로 트래센 학원 입장에서도 그렇게 마음에 드는 것은 아니었으나, 어쨌든 좋은 성적을 계속해서 내는 존재였기에 함부로 자를 수는 없었으며, 우마무스메들에게 물어도 그런 일은 없다고 이야기하기 때문에 자를 명분 또한 없었다.
-학원 내에서 꽤 여러 트레이너와 인연이 있었고 영향력이 있는 대선배급에 해당하는 사람이다.
-그와 함께 한 우마무스메 중에서는 묘하게 부상을 입은 이들이 많았고, 심지어 다시는 달릴 수 없는 평가를 받은 적이 있으나, 우마무스메들은 모두 자신의 잘못이라고 자책할 뿐, 트레이너에 대한 탓은 전혀 하지 않았다.
-그 사건이 일어난 후, 많은 것이 밝혀졌고 지금은 트레센 학원에서 쫓겨나긴 했으나 그를 추종하는 이들이 제법 많은 것은 확실하다.
-밝혀진 바에 따르면 1착을 만들기 위해 정말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으며, 항의하는 트레이너는 자신의 연줄을 이용해서 역으로 짓밟아서 자진 사퇴하게 만드는 케이스도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하지만 1착을 하던 몇 우마무스메들만큼은 그를 전적으로 지지하고 변호하고 있다. 학원의 방침에 불만을 가진 이도 있는 모양이다.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왔으나 대충 정리하면 이러하다.
-좀 강박적일 정도로 자신의 일처리에 완벽함을 추구하고 1착이라는 것에 집착하는 남성이었다. 2, 3착을 하면 분위기가 매섭게 바뀐다는 말도 있다고 한다.
-여러모로 트래센 학원 입장에서도 그렇게 마음에 드는 것은 아니었으나, 어쨌든 좋은 성적을 계속해서 내는 존재였기에 함부로 자를 수는 없었으며, 우마무스메들에게 물어도 그런 일은 없다고 이야기하기 때문에 자를 명분 또한 없었다.
-학원 내에서 꽤 여러 트레이너와 인연이 있었고 영향력이 있는 대선배급에 해당하는 사람이다.
-그와 함께 한 우마무스메 중에서는 묘하게 부상을 입은 이들이 많았고, 심지어 다시는 달릴 수 없는 평가를 받은 적이 있으나, 우마무스메들은 모두 자신의 잘못이라고 자책할 뿐, 트레이너에 대한 탓은 전혀 하지 않았다.
-그 사건이 일어난 후, 많은 것이 밝혀졌고 지금은 트레센 학원에서 쫓겨나긴 했으나 그를 추종하는 이들이 제법 많은 것은 확실하다.
-밝혀진 바에 따르면 1착을 만들기 위해 정말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으며, 항의하는 트레이너는 자신의 연줄을 이용해서 역으로 짓밟아서 자진 사퇴하게 만드는 케이스도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하지만 1착을 하던 몇 우마무스메들만큼은 그를 전적으로 지지하고 변호하고 있다. 학원의 방침에 불만을 가진 이도 있는 모양이다.
#100아카샤주(6655f25e)2026-06-22 (월) 13:41:19
뭔가.. 가스라이팅으로 팀을 이끌어갔던걸까.. OK
랄까 아키라가 얻은 아카샤의 정보 너무 없는거 아냐?!
랄까 아키라가 얻은 아카샤의 정보 너무 없는거 아냐?!
#101아키라주(ecd270f6)2026-06-22 (월) 13:45:15
ㅋㅋㅋㅋ 다이스 결과가 그만!!
그래도 꿈노트라던가 미래를 본다거나 그런 것은 알게 되었으니까!
그래도 꿈노트라던가 미래를 본다거나 그런 것은 알게 되었으니까!
#102아키라주(3b75af40)2026-06-23 (화) 10:01:14
날씨가 진짜 너무 덥다!! 아카샤는 이런 더운 날씨에는 강한 편이야? 아니면 약한 편이야? 갑자기 궁금해졌다!
#103아카샤주(18c60b9f)2026-06-23 (화) 11:43:23
뭣.. 덥다구.. 여긴 추워.. 여름의 날씨가 아니야..
아무래도 강한 편이 아닐까~ 하지만 얼음을 으적으적 씹고 싶으니까 더운 척을 해서 아이스 음료를 뜯어내고 말거야..
아무래도 강한 편이 아닐까~ 하지만 얼음을 으적으적 씹고 싶으니까 더운 척을 해서 아이스 음료를 뜯어내고 말거야..
#104아키라주(3b75af40)2026-06-23 (화) 11:46:35
같은 나라 사는거 맞지? 여기 지금 밤인데 더위가 살살 녹아있는데...ㅋㅋㅋㅋㅋ
왜 이렇게 귀여운 이유지? 아키라는 더위 강한 편이긴 한데 그래도 시원한 것도 좋아해서 일부러 시원한거 먹으러 다니는 편이야!
왜 이렇게 귀여운 이유지? 아키라는 더위 강한 편이긴 한데 그래도 시원한 것도 좋아해서 일부러 시원한거 먹으러 다니는 편이야!
#105아카샤주(18c60b9f)2026-06-23 (화) 11:52:31
후.. 이제 비밀을 밝혀야 할 때군.. 나는 사실 해외참치야
라고 씨알도 안 먹힐 농담 한 번 해주고~ 잠깐.. 설마 아키라 겨울에도 아아파?
라고 씨알도 안 먹힐 농담 한 번 해주고~ 잠깐.. 설마 아키라 겨울에도 아아파?
#106아키라주(3b75af40)2026-06-23 (화) 11:57:13
겨울에는 따스하게 연기 모락모락 올라오는 차 마시는 타입이야! 그럼 반대로 아카샤는 겨울에도 얼음 씹는 아아파야?
#107아카샤주(18c60b9f)2026-06-23 (화) 11:59:44
일본의 겨울 하면 역시 코타츠에 귤이잖아?! 랄까.. 아카샤는 의외로 커피는 안 마시지만~ 겨울에도 컨디션을 해치지 않을 선에서는 찬 음료 자주 찾는 편
#108아키라주(3b75af40)2026-06-23 (화) 12:01:53
일본의 겨울은 코타츠가 없으면 정말로 버틸 수 없다고 하더라. 낭만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라고 들은 것 같은데! 그러니까 아키라네 트레이너실에 코타츠 둬야지! 겨울에 틀어두게!
찬 음료 정말로 좋아하는구나! 뭔가 얼음 씹는거 되게 귀여울 것 같은 느낌이야! 계약 맺게 되면 아키라가 시원한 얼음 음료 많이 사줘야겠다!
찬 음료 정말로 좋아하는구나! 뭔가 얼음 씹는거 되게 귀여울 것 같은 느낌이야! 계약 맺게 되면 아키라가 시원한 얼음 음료 많이 사줘야겠다!
#109아카샤주(18c60b9f)2026-06-23 (화) 12:14:09
겨울에 일본을 가 본 적이 없어서 어느정도인진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보일러 문화가 아니니까.. 그런 의미에서 보일러랑 전기장판은 최고야
아키라가 코타츠를 마련한다면 역시 귤은 아카샤가 사와야 하는거겠지.. 쌓여있는 귤 사이에 장난으로 당근을 넣어둘지도
아키라가 코타츠를 마련한다면 역시 귤은 아카샤가 사와야 하는거겠지.. 쌓여있는 귤 사이에 장난으로 당근을 넣어둘지도
#110아키라주(3b75af40)2026-06-23 (화) 12:16:37
귤 사이에 당근이라. 아키라가 별 생각없이 귤 집다가 당근이 나와서 당황하는 모습이 떠오르는걸? 그리고 피식 웃으면서 바로 아카샤의 입가에 내밀 것 같네.
역시 우마무스메의 당근사랑은 유명한 법이니까!
역시 우마무스메의 당근사랑은 유명한 법이니까!
#111아카샤주(18c60b9f)2026-06-23 (화) 12:28:39
구우면 달고 그냥 먹으면 식감이 좋은 당근.. 아카샤는 당근만큼 사과랑 딸기도 좋아하는데 식감을 가려서 퍼석퍼석한 사과는 안 먹어~ 복숭아는.. 딱복파
#112아키라주(3b75af40)2026-06-23 (화) 12:31:42
묘하게 그런 쪽으로 입맛은 조금 까다로운 편이로구나! 근데 아키라도 퍼석퍼석한 사과는 안 좋아하니까 아마 사과를 두면 싱싱한 것들만 있지 않을까 싶어.
그러고 보니 아카샤도 달콤한 것들 많이 먹고 그러는 편이야? 그러니까 게임처럼 디저트 엄청 퍼담은 후에 다 먹는 스타일?
그러고 보니 아카샤도 달콤한 것들 많이 먹고 그러는 편이야? 그러니까 게임처럼 디저트 엄청 퍼담은 후에 다 먹는 스타일?
#113아카샤주(18c60b9f)2026-06-23 (화) 12:35:37
식감이라는건 잘라서 먹기 전까지는 모르는 편이니까 아무래도 경우에 따라선 편식보다 더 난감하기도 하지..
대풍식제.. 으윽.. 머리가..! 기본적으론 그렇지만 빵 종류는 조금씩 덜어먹어~ 대풍하니 떠올랐는데 아카샤 중식은 안 좋아하고 매운것도 약한 편.. 그래도 위장이 튼튼하니 탈은 안 나겠지만
대풍식제.. 으윽.. 머리가..! 기본적으론 그렇지만 빵 종류는 조금씩 덜어먹어~ 대풍하니 떠올랐는데 아카샤 중식은 안 좋아하고 매운것도 약한 편.. 그래도 위장이 튼튼하니 탈은 안 나겠지만
#114아키라주(3b75af40)2026-06-23 (화) 12:38:20
대풍식제...ㅋㅋㅋㅋㅋ 트레센에서 대풍식제 하면 아카샤 참여할까 궁금해지는 밤시간이야.
오. 중식은 싫어하고 매운 것도 약하구나. 그러면 아키라가 약간 도발적으로 룰렛 타코야키를 가지고 오면 응하는 편이야? 아니면 바로 피하는 편이야? 10개 중에 하나는 엄청엄청 매운 맛이다! 느낌으로.
오. 중식은 싫어하고 매운 것도 약하구나. 그러면 아키라가 약간 도발적으로 룰렛 타코야키를 가지고 오면 응하는 편이야? 아니면 바로 피하는 편이야? 10개 중에 하나는 엄청엄청 매운 맛이다! 느낌으로.
#115아카샤주(18c60b9f)2026-06-23 (화) 12:49:45
대풍은 단마 육성용이니까~ 아카샤는 안 해(?)
오호.. 그건 그 날 아카샤가 꿈을 꿨나 안 꿨나에 따라 달라질 것 같은데ㅋㅋ 이건 너무 치사한 답변이니까.. 아마 기분이 좋으면 꿈을 안 꿔도 응할거야..
오호.. 그건 그 날 아카샤가 꿈을 꿨나 안 꿨나에 따라 달라질 것 같은데ㅋㅋ 이건 너무 치사한 답변이니까.. 아마 기분이 좋으면 꿈을 안 꿔도 응할거야..
#116아키라주(3b75af40)2026-06-23 (화) 12:56:07
미래보기로 피하는 거냐구! ㅋㅋㅋㅋㅋㅋ
근데 아마 아키라는 아카샤가 미래를 보고 피한다고 해도 도전할 것 같아. 그래도 내가 이길 수도 있잖아! 이런 느낌으로!
근데 아마 아키라는 아카샤가 미래를 보고 피한다고 해도 도전할 것 같아. 그래도 내가 이길 수도 있잖아! 이런 느낌으로!
#117아카샤주(6d4d4ee3)2026-06-24 (수) 10:06:20
그거 꽤 바람직한 자세라고 생각하는데?! 그리고 예지 캐릭터의 예지가 깨지는건 나름 클리셰니까..
#118아키라주(43da93df)2026-06-24 (수) 10:10:06
아카샤주 안녕! 좋은 저녁! 아키라는 일단 미래 예지라던가 그런 것은 기본적으로 있을 수도 있지만 깰 수도 있다고 믿는 애거든.
그렇기 때문에 우마무스메가 하고자 하는 길도 지지할 수 있을 것 같아. 진짜 너무 말도 안되는 가능성은 무모한 것을 넘어서서 말도 안되는 거니까 말리기야 하겠지만..(이를테면 단거리만 특화된 이가 아리마에서 단기간 연습해서 1착할거야! 라고 주장하는 것이라던가) 충분히 지지해도 되겠다고 생각하는 것은 밀어주는 타입이니까. 물론 연습량이나 방향은 전혀 안 친절하겠지만..
그렇기 때문에 우마무스메가 하고자 하는 길도 지지할 수 있을 것 같아. 진짜 너무 말도 안되는 가능성은 무모한 것을 넘어서서 말도 안되는 거니까 말리기야 하겠지만..(이를테면 단거리만 특화된 이가 아리마에서 단기간 연습해서 1착할거야! 라고 주장하는 것이라던가) 충분히 지지해도 되겠다고 생각하는 것은 밀어주는 타입이니까. 물론 연습량이나 방향은 전혀 안 친절하겠지만..
#119아카샤주(6d4d4ee3)2026-06-24 (수) 10:10:39
그리고 벌써 100레스를 넘겼군~ 괜찮은 템포인 것 같기도..
그러고보니 서로 이것저것 이야기를 들었어도 바로 계약을 하는건 무리수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다음 일상 어떤 상황으로 시작할지 슬슬 논의해보자구~
그러고보니 서로 이것저것 이야기를 들었어도 바로 계약을 하는건 무리수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다음 일상 어떤 상황으로 시작할지 슬슬 논의해보자구~
#120아카샤주(6d4d4ee3)2026-06-24 (수) 10:12:00
어라? 오늘도 동접이구나~ 안녕안녕~
#121아키라주(43da93df)2026-06-24 (수) 10:44:07
난 보통 일 끝나면 이 시간에 들어오니 말이지! 바로 레스 달아줄줄은 몰랐지만! 안녕!!
바로 계약 여부야 뭐 일단 일상으로 어떻게든 풀어도 되는 거니 말이야. 어떤 상황인지라... 현 시점에선 아무래도 아키라는 아카샤의 정보를 찾으려고 여기저기 탐문을 하고 있을 것 같은데 지금 상태라면 아카샤가 아키라를 보고 아는 척 인사를 할까?
바로 계약 여부야 뭐 일단 일상으로 어떻게든 풀어도 되는 거니 말이야. 어떤 상황인지라... 현 시점에선 아무래도 아키라는 아카샤의 정보를 찾으려고 여기저기 탐문을 하고 있을 것 같은데 지금 상태라면 아카샤가 아키라를 보고 아는 척 인사를 할까?
#122아카샤주(69661b0c)2026-06-24 (수) 11:53:22
씁.. 할 일 좀 한다고 늦었다..
아무래도 지금이라면 분명 요로코베 쇼넨 모드겠지~ 아키라는 열정적으로 탐문을 하고 있으니까 특별히 기프트를 주려고 강림했다는 느낌이 강하지 않을까.. 물론 그렇게 거창하게 등장한 것 치곤 빈손이겠지만
아무래도 지금이라면 분명 요로코베 쇼넨 모드겠지~ 아키라는 열정적으로 탐문을 하고 있으니까 특별히 기프트를 주려고 강림했다는 느낌이 강하지 않을까.. 물론 그렇게 거창하게 등장한 것 치곤 빈손이겠지만
#123아키라주(43da93df)2026-06-24 (수) 11:57:56
천천히 해도 괜찮아! 어쨌든 지금이라면 그래도 말은 걸어주는구나! 그럼 그렇게 만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딱 기숙사 부근에서 탐문을 시작하면 만나기도 좋을 것 같고!
딱 기숙사 부근에서 탐문을 시작하면 만나기도 좋을 것 같고!
#124아카샤주(69661b0c)2026-06-24 (수) 12:34:10
OK~ 다만 오늘은 토요일 급으로 느릿느릿할 예정이라.. 일상 시작해도 1핑퐁만 할 수 있을것 같아~ 아니 2핑퐁까지는 1시에 자면.. 할 수 있을지도..
#125아키라주(43da93df)2026-06-24 (수) 12:39:24
나야 어느 쪽이건 상관없는데 애매하다 싶으면 내일 시작해도 괜찮아! 물론 오늘 바로 시작하는 것도 되고! 난 오늘은 꽤 여유로우니까 아카샤주 페이스에 맞춰볼게!
#126아카샤주(69661b0c)2026-06-24 (수) 12:52:51
저번 일상은 내가 선레였으니 이번에는 아키라주가 선레 줄 수 있을까~ 내일도 잘 모르겠어서.. 일단 시작하는게 나을 것 같아~
확인이 늦어지는거지 확인하고 답레를 못 쓰는건 아니라서 OK라구~
확인이 늦어지는거지 확인하고 답레를 못 쓰는건 아니라서 OK라구~
#127아키라주(43da93df)2026-06-24 (수) 12:59:39
물론 이번엔 내가 선레를 쓸 생각이었어!! 그렇다면 천천히 써서 가지고 올게!! 느긋하게 기다려줘!
#128아키라 - 아카샤(43da93df)2026-06-24 (수) 13:17:48
아카샤 레코드. 그녀에 대해서 좀 더 알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는 것은 순식간이었다. 물론 그 욕심이 그녀와 계약을 맺어야겠다는 것은 아니었다. 솔직히 이야기하자면 현 단계까지도 호기심에 가까웠다. 대체 이 우마무스메는 어떤 이인가? 그때 그 물음의 답은 무엇인가? 미래를 본다니, 꿈일기니 그것이 다 무엇인가. 물론 꿈일기니까 이 내용물에 대해서 묻는다고 해서 답할리가 없을 것이라고 그는 추측했다. 자신도 일기장을 보여주진 않으니까.
그 외에는 상당히 평가가 좋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두렵다고 느끼는 이들도 있었지. 왜? 자연스럽게 그런 생각이 들 수밖에 없었다. 적어도 자신이 잠시 얘기한 그녀는 무섭다라는 느낌은 없었다. 다만, 조금 신비롭다고 그는 생각했다. 무슨 생각을 하는지. 왜 그런 질문을 하면서 트레이너를 물리는지. 계약 생각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닌 것 같은데... 대체 무엇을 보고자 하는 것인지.
그녀가 가고자 하는 길은 대체 무엇인지.
그 모든 것이 알고 싶었다. 그저 순수하게, 그녀에 대한 호기심으로.
그렇기에 그는 그녀에 대해서 좀 더 알고자 움직이기로 했다.
그가 선택한 것은 미호 기숙사로 가서 직접 물어보는 것이었다. 굳이 발을 뺄 필요는 없었다. 그냥 순수하게 아카샤 레코드라는 애가 어떤 아이인지 알고 싶다라는 것. 그는 순수하게 그 물음을 직접적으로 던졌다. 괜히 숨기는 것보다는 직구로 맞서는 것이 다른 우마무스메들에게 있어서 이상하게 보이지 않을테니까.
하지만 역시 자신의 평가가 평가여서 그런 것일까. 대체로 피해다니는 것을 느끼면서 아키라는 난처함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 역시 자신에 대한 악평이 원인이겠지. 그래도 굳이 신고를 하거나 힘으로 밀어내는 것이 아닌 것이 차라리 다행일까.
"어렵네. 진짜."
아마 그는 기숙사 근처에서 보이는 우마무스메들에게 계속 질문을 던지려고 했을 것이다. 어쩌면 당사자에게 연락이 갔을지도 모른다. 이상한 트레이너가 너에 대해서 알고 싶다면서 계속 묻는 것 같으니 네가 직접 어떻게 해보라고. 혹은 기숙사로 돌아가다가 우연히 발견했을지도 모르는 일이고.
그 외에는 상당히 평가가 좋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두렵다고 느끼는 이들도 있었지. 왜? 자연스럽게 그런 생각이 들 수밖에 없었다. 적어도 자신이 잠시 얘기한 그녀는 무섭다라는 느낌은 없었다. 다만, 조금 신비롭다고 그는 생각했다. 무슨 생각을 하는지. 왜 그런 질문을 하면서 트레이너를 물리는지. 계약 생각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닌 것 같은데... 대체 무엇을 보고자 하는 것인지.
그녀가 가고자 하는 길은 대체 무엇인지.
그 모든 것이 알고 싶었다. 그저 순수하게, 그녀에 대한 호기심으로.
그렇기에 그는 그녀에 대해서 좀 더 알고자 움직이기로 했다.
그가 선택한 것은 미호 기숙사로 가서 직접 물어보는 것이었다. 굳이 발을 뺄 필요는 없었다. 그냥 순수하게 아카샤 레코드라는 애가 어떤 아이인지 알고 싶다라는 것. 그는 순수하게 그 물음을 직접적으로 던졌다. 괜히 숨기는 것보다는 직구로 맞서는 것이 다른 우마무스메들에게 있어서 이상하게 보이지 않을테니까.
하지만 역시 자신의 평가가 평가여서 그런 것일까. 대체로 피해다니는 것을 느끼면서 아키라는 난처함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 역시 자신에 대한 악평이 원인이겠지. 그래도 굳이 신고를 하거나 힘으로 밀어내는 것이 아닌 것이 차라리 다행일까.
"어렵네. 진짜."
아마 그는 기숙사 근처에서 보이는 우마무스메들에게 계속 질문을 던지려고 했을 것이다. 어쩌면 당사자에게 연락이 갔을지도 모른다. 이상한 트레이너가 너에 대해서 알고 싶다면서 계속 묻는 것 같으니 네가 직접 어떻게 해보라고. 혹은 기숙사로 돌아가다가 우연히 발견했을지도 모르는 일이고.
#129아카샤 - 아키라(69661b0c)2026-06-24 (수) 14:42:58
나 / 아카샤는 기숙사 창문에서 상체를 쭈욱 내밀고 밖을 쳐다보았다. 저기 저건- 모자, 아니... 아키쨩이다. 자, 저길 보라구... 정말로 기웃거리고 있잖아?
아무튼, 나 / 아카샤가 이 사태를 알게 된 건 불과 10분 전의 이야기.
미호 생활관 근처를 기웃거리는 녀석이 눈에 거슬리던 익명의 우마무스메 한 명이, 생활반장에게 아키쨩을 제발 내쫓아달라고 부탁을 한 것이다. 다만, 우리의 생활반장이 그 모브쨩의 말만 듣고 바로 아키쨩을 내쫓을 만한 우마무스메는 아니여서 말이지- 그 근본적인 원인을 찾기 위해 다른 아이들의 말도 종합해보다가 나온 결론이 나란 말이지. 흐무흐무-
하긴, 분명 저번에 내가 미호 생활관의 우마무스메에게 물어봐- 비슷한 말을 했으니, 내가 원인이 맞지만...
"흐무-"
나 / 아카샤는 속으로 불평불만을 그만하기 위해, 크게 숨을 들이쉬고 내쉰다. 그리고, 창문을 향해 발을 뻗어 적당히 자세를 잡고... 양 발 끝에 힘을 주고 무릎의 반동을 이용해 날아가듯 생활관 2층에서 뛰어내린 것이다.
평소대로라면 생활반장에게 혼날테지만, 오늘은 특별히 허락을 받았다는 말씀.
"요로코베 쇼넨- 아니, 아키쨩. 너의 소원은 이루어졌다구?"
나 / 아카샤는 절묘하게 모자의 앞에 착지해, 인터넷에서 본 아무튼 간지나고 거창한 대사를 읊는 것이다.
아무튼, 나 / 아카샤가 이 사태를 알게 된 건 불과 10분 전의 이야기.
미호 생활관 근처를 기웃거리는 녀석이 눈에 거슬리던 익명의 우마무스메 한 명이, 생활반장에게 아키쨩을 제발 내쫓아달라고 부탁을 한 것이다. 다만, 우리의 생활반장이 그 모브쨩의 말만 듣고 바로 아키쨩을 내쫓을 만한 우마무스메는 아니여서 말이지- 그 근본적인 원인을 찾기 위해 다른 아이들의 말도 종합해보다가 나온 결론이 나란 말이지. 흐무흐무-
하긴, 분명 저번에 내가 미호 생활관의 우마무스메에게 물어봐- 비슷한 말을 했으니, 내가 원인이 맞지만...
"흐무-"
나 / 아카샤는 속으로 불평불만을 그만하기 위해, 크게 숨을 들이쉬고 내쉰다. 그리고, 창문을 향해 발을 뻗어 적당히 자세를 잡고... 양 발 끝에 힘을 주고 무릎의 반동을 이용해 날아가듯 생활관 2층에서 뛰어내린 것이다.
평소대로라면 생활반장에게 혼날테지만, 오늘은 특별히 허락을 받았다는 말씀.
"요로코베 쇼넨- 아니, 아키쨩. 너의 소원은 이루어졌다구?"
나 / 아카샤는 절묘하게 모자의 앞에 착지해, 인터넷에서 본 아무튼 간지나고 거창한 대사를 읊는 것이다.
#130아키라 - 아카샤(00917f34)2026-06-24 (수) 15:03:10
"어?! 어?!"
뭔가가 땅으로 쿵하고 떨어지는 것에 아키라는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으며 눈앞의 이를 바라봤다. 아카샤 레코드. 자신이 이리저리 평판을 알아보던 그녀의 모습이 바로 거기에 있었다. 지금 2층에서 뛰어내린거야? 우마무스메들은 거기서 뛸어내려도 정말로 괜찮은거야? 그의 시선이 정말로 자연스럽게 그녀의 다리로 향했다. 그리고 바로 빠르게 그녀의 얼굴로 향했다.
"아카샤 레코드?! 아, 아니. 소원을 딱히 빈 적은 없어서 모르겠지만 일단 다리 괜찮아?! 아무리 우마무스메라고 하더라도 저 높이에서 떨어져도 되는거야?!"
2층. 절대로 낮은 높이가 아니었다. 1층이라면 모를까. 2층은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좀 높지 않은가. 적어도 인간의 기준에선 잘못하면 다리가 부러질 수도 있는데 우마무스메는 다리 근육이 강해서 그런 영향을 받지 않나? 그런 혼란스러운 생각이 빠르게 지나갔으나, 일단 그는 그녀의 다리가 걱정스러웠다.
"일단 허세는 안 부리는 거 맞지?! 아니. 아무튼 너를 만나고 싶은 것은 사실이긴 했는데!"
일단 답을 기다려야겠다고 생각하며 아키라는 자신의 모자를 괜히 손으로 정리했다.
뭔가가 땅으로 쿵하고 떨어지는 것에 아키라는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으며 눈앞의 이를 바라봤다. 아카샤 레코드. 자신이 이리저리 평판을 알아보던 그녀의 모습이 바로 거기에 있었다. 지금 2층에서 뛰어내린거야? 우마무스메들은 거기서 뛸어내려도 정말로 괜찮은거야? 그의 시선이 정말로 자연스럽게 그녀의 다리로 향했다. 그리고 바로 빠르게 그녀의 얼굴로 향했다.
"아카샤 레코드?! 아, 아니. 소원을 딱히 빈 적은 없어서 모르겠지만 일단 다리 괜찮아?! 아무리 우마무스메라고 하더라도 저 높이에서 떨어져도 되는거야?!"
2층. 절대로 낮은 높이가 아니었다. 1층이라면 모를까. 2층은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좀 높지 않은가. 적어도 인간의 기준에선 잘못하면 다리가 부러질 수도 있는데 우마무스메는 다리 근육이 강해서 그런 영향을 받지 않나? 그런 혼란스러운 생각이 빠르게 지나갔으나, 일단 그는 그녀의 다리가 걱정스러웠다.
"일단 허세는 안 부리는 거 맞지?! 아니. 아무튼 너를 만나고 싶은 것은 사실이긴 했는데!"
일단 답을 기다려야겠다고 생각하며 아키라는 자신의 모자를 괜히 손으로 정리했다.
#131아카샤주(7e595e52)2026-06-25 (목) 12:48:50
나 오늘 너무 많은 일이 있었어.. 조금 쉬다가 10시 반쯤에.. 답레 쓰기 시작할게~ 오늘 안에는 줄거니까..
#132아키라주(00917f34)2026-06-25 (목) 13:03:18
좋은 밤! 아카샤주! 피곤하면 좀 더 푹 쉬어도 되니까 무리는 하지 말기야!!
#133아카샤주(7e595e52)2026-06-25 (목) 13:09:19
그런말 하면 자버린다구..
#134아키라주(00917f34)2026-06-25 (목) 13:11:18
난 일상은 어디까지나 놀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말이야.
어쨌든 하루 정말로 고생했어!! 많은 일이 있었다고 하니 더더욱 말이야!
어쨌든 하루 정말로 고생했어!! 많은 일이 있었다고 하니 더더욱 말이야!
#135아카샤주(7e595e52)2026-06-25 (목) 14:54:09
조금씩 졸다가 이제야 잠 깼다.. 그치만 나는 미루면 영원히 미루는 타입이라.. 최대한 빨리빨리 하라고 닦달하는게 좋을걸~
#136아키라주(5bf83994)2026-06-25 (목) 15:00:14
ㅋㅋㅋㅋ 그건 내 타입이 아니라서! 느긋하게 기다려보지 뭐!
아카샤주가 조금 버겁다 싶어서 그만두는 것이 아니라면 나는 얼마든지 느긋하게 기다릴 수 있으니까 말이지! 저번처럼 썰풀이 가볍게 하는 것도 나쁘지 않기도 하고!
아카샤주가 조금 버겁다 싶어서 그만두는 것이 아니라면 나는 얼마든지 느긋하게 기다릴 수 있으니까 말이지! 저번처럼 썰풀이 가볍게 하는 것도 나쁘지 않기도 하고!
#137아카샤주(5e351cbc)2026-06-25 (목) 15:05:15
바쁜 일이 있어도 어장 눈팅 정도는 가능하니까~ 그런 일은 몇 달 안에는 없지 않을까 싶네.. 그 이후는 나도.. 닥쳐봐야 아는 미래이기 때문에 확언은 어렵지만..
그러고보니 116번 레스보고 어째서인지 좀비 아포칼립스 AU가 떠올랐는데 이유를 까먹어버렸어..
그러고보니 116번 레스보고 어째서인지 좀비 아포칼립스 AU가 떠올랐는데 이유를 까먹어버렸어..
#138아키라주(5bf83994)2026-06-25 (목) 15:06:53
그쪽 방향보다는 그런 거 있잖아? 어장을 하다보면 갑자기 주제가 재미가 없게 느껴지거나 하는 경우! 일댈을 보다보면 그런 케이스도 굉장히 많으니까!
좀비 아포칼립스 AU라. 자신이 본 미래에선 좀비에게 먹혀서 둘 다 전멸할 위기였는데 그 미래에 굴복하지 않고 도전해서 둘이 힘을 합쳐서 미래를 개척한다...루트라면 가능할지도?
좀비 아포칼립스 AU라. 자신이 본 미래에선 좀비에게 먹혀서 둘 다 전멸할 위기였는데 그 미래에 굴복하지 않고 도전해서 둘이 힘을 합쳐서 미래를 개척한다...루트라면 가능할지도?
#139아카샤주(5e351cbc)2026-06-25 (목) 15:10:37
아~ 그런 경우는 생각도 안 해봤지 뭐야?! 상황극판에서 있었던 일들은 아니라 자유롭게 이야기하는데.. 나는 초반 조율과정에서 사라지는 경우를 많이 겪어보고 (상판에서 예시를 들면.. 1:1 어장에서 대화하다 말도 없이 사라지는 거?).. 3년 5년 이렇게 캐릭터를 굴리다 자연스럽게 할 이야기 없어지니까 서로 빠빠이 하는 경우만 겪어봐서.. 양자택일 극단적이야..
아, 맞아! 그런거 생각했어! 그런 면 때문에 아키라는 의외로 휘둘리는 트레이너가 아니라 이끄는 트레이너 유형이 되지 않을까~ 싶었거든
아, 맞아! 그런거 생각했어! 그런 면 때문에 아키라는 의외로 휘둘리는 트레이너가 아니라 이끄는 트레이너 유형이 되지 않을까~ 싶었거든
#140아키라주(5bf83994)2026-06-25 (목) 15:31:29
자캐커뮤 조율 중에 사라지는거 말이지? 아주 흔하지. 나도 많이 겪어봐서 뭔지 알아! 아카샤주 자캐커뮤 쪽에서 굉장히 많이 뛰었나보구나. 물론 이 이상은 굳이 안 묻겠지만?
아마 아키라는 휘둘릴때도 있을 것 같긴 해. 이를테면 뭐라고 해야할까. 일상에서 담당 우마무스메가 이거 해줘. 저거 해줘. 식으로 고집을 부리면 얼떨결에 휘둘려서 막 해주기도 하고, 어쩔땐 그냥 가볍게 웃으면서 알았어. 알았어. 하면서 해주기도 하고?
근데 뭔가 좀 이제 진지한 부분. 만약에 이 레이스를 잘못 뛰면 다리가 박살날 수도 있는 상황이거나 할 땐 미움을 받더라도 무조건 아키라는 안된다고 하면서 고개를 젓고, 한동안은 재활에 집중시키는 식으로 이끄는 그런 것은 있을 것 같긴 해. 그 외에는 진짜 정말 말도 안되는 경기 (전에도 말했지만 단거리 특화인데 단기간에 아리마 1착하게 해주세요 같은?) 는 좀 진지하게 좀 더 길게 본다면 모를까 단기간은 안된다고 딱 잘라서 이야기하는 그런 느낌?
반대로 아카샤도 한번 제대로 믿는 트레이너가 생기면 진짜 잘 따를 것 같고, 그러면서도 자기 의견도 확실하게 얘기하는 우마무스메가 되지 않을까 싶은걸? 무조건 트레이너 말에 네네 라고 하기보다는 자신도 의견을 말하면서 같이 나아가고자 하는 느낌으로.
아마 아키라는 휘둘릴때도 있을 것 같긴 해. 이를테면 뭐라고 해야할까. 일상에서 담당 우마무스메가 이거 해줘. 저거 해줘. 식으로 고집을 부리면 얼떨결에 휘둘려서 막 해주기도 하고, 어쩔땐 그냥 가볍게 웃으면서 알았어. 알았어. 하면서 해주기도 하고?
근데 뭔가 좀 이제 진지한 부분. 만약에 이 레이스를 잘못 뛰면 다리가 박살날 수도 있는 상황이거나 할 땐 미움을 받더라도 무조건 아키라는 안된다고 하면서 고개를 젓고, 한동안은 재활에 집중시키는 식으로 이끄는 그런 것은 있을 것 같긴 해. 그 외에는 진짜 정말 말도 안되는 경기 (전에도 말했지만 단거리 특화인데 단기간에 아리마 1착하게 해주세요 같은?) 는 좀 진지하게 좀 더 길게 본다면 모를까 단기간은 안된다고 딱 잘라서 이야기하는 그런 느낌?
반대로 아카샤도 한번 제대로 믿는 트레이너가 생기면 진짜 잘 따를 것 같고, 그러면서도 자기 의견도 확실하게 얘기하는 우마무스메가 되지 않을까 싶은걸? 무조건 트레이너 말에 네네 라고 하기보다는 자신도 의견을 말하면서 같이 나아가고자 하는 느낌으로.
#141아카샤주(5e351cbc)2026-06-25 (목) 15:45:13
약간.. 케이미라 육성스 트레이너 st.. 구나?! 케이미라 육성스는 명작이니까 안 봤으면 꼭 보도록 해 (?)
여기서부터는 메타적인 이야기지만 아무래도 우무무의 스토리는 우마무스메와 트레이너가 합을 맞추거나.. 아니면 트레이너는 병풍이고 우마무스메와 우마무스메가 열정적으로 불꽃튀는 승부를 벌이는 그런.. (그리고 적당히 그 중간 지점을 잡는 스토리도 있고) 느낌이니까..
아무래도 라이벌이 모브말곤 존재하지 않는 1:1어장의 세계에서는 자연스럽게 아카샤도 전자가 될 수 밖에 없는거지~ if의 이야기지만 다인 어장이었다면 아키라의 골머리를 많이 썩게 할지도..
여기서부터는 메타적인 이야기지만 아무래도 우무무의 스토리는 우마무스메와 트레이너가 합을 맞추거나.. 아니면 트레이너는 병풍이고 우마무스메와 우마무스메가 열정적으로 불꽃튀는 승부를 벌이는 그런.. (그리고 적당히 그 중간 지점을 잡는 스토리도 있고) 느낌이니까..
아무래도 라이벌이 모브말곤 존재하지 않는 1:1어장의 세계에서는 자연스럽게 아카샤도 전자가 될 수 밖에 없는거지~ if의 이야기지만 다인 어장이었다면 아키라의 골머리를 많이 썩게 할지도..
#142아키라주(5bf83994)2026-06-25 (목) 15:52:48
내가..내가 케이에스 미라클이 없어... 우마무스메 가챠는 트레이너가 우마무스메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우마무스메가 트레이너를 선택해야 온다지? 걔는 나를 선택하지 않는 모양이야...
하지만 그런 우마무스메 좋은데요! 골머리 많이 썩게 해도 그조차도 나는 개성이라고 생각하거든! 뭐 사실 1:1이니까 아무래도 전자가 될 수밖에 없겠지. 그렇기에 할 수 있는 이런저런 이야기도 있을 수 있을테니 말이야. 근데 나 궁금한데 다인 어장이면 어떻게 골머리를 썩게 하는거야?
하지만 그런 우마무스메 좋은데요! 골머리 많이 썩게 해도 그조차도 나는 개성이라고 생각하거든! 뭐 사실 1:1이니까 아무래도 전자가 될 수밖에 없겠지. 그렇기에 할 수 있는 이런저런 이야기도 있을 수 있을테니 말이야. 근데 나 궁금한데 다인 어장이면 어떻게 골머리를 썩게 하는거야?
#143아카샤주(5e351cbc)2026-06-25 (목) 16:00:09
매달 1만 5천개의 메달을 티켓으로 교환하다 보면.. 언젠가는.. 나오지 않을까..
단순하게.. 아카샤는 더트 적성이 없잖아? 그런데 친구 따라서 재미로 더트 경기에 멋대로 나간다던가.. 그런 식의 사고가 잔잔바리 있었을거라 말이지~ 상의 없는 경기 출주는 아무래도 스케쥴 관리 때문에 혼나기 딱 좋지..
단순하게.. 아카샤는 더트 적성이 없잖아? 그런데 친구 따라서 재미로 더트 경기에 멋대로 나간다던가.. 그런 식의 사고가 잔잔바리 있었을거라 말이지~ 상의 없는 경기 출주는 아무래도 스케쥴 관리 때문에 혼나기 딱 좋지..
#144아키라주(5bf83994)2026-06-25 (목) 16:06:29
그거 나오자마자 바로 싹 다 모아서 계속 돌렸는데 지금까지는 새로운 애가 나오지 않았어. 흑흑.
그래도 언젠간 안 얻은 애도 나올 거라고 믿고 계속 도전하다보면 언젠간...
아. 그쪽 의미로구나! 근데 아마 아키라는 거기서 나 무조건 1착 하겠다고 뛰어드는 것이 아니라면 한번 도전을 해봐도 되지 않나? 하고 내보내줬을 것 같아. 위의 아리마도 단기간에 '1착' 하게 트레이닝 해달라고 요구하는 거니까 아. 그건 안돼. 이러는 것이니 말이야. 다만 말한대로 상의 없이 그렇게 한 거니까 다음에는 미리 말은 해 주라고 이야기는 할 것 같네! 뭔가 귀여운걸? 트레이너에게 있어서 조금 골치가 아플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캐릭터성으로는 굉장히 재밌는 아이라고 생각해!
그래도 언젠간 안 얻은 애도 나올 거라고 믿고 계속 도전하다보면 언젠간...
아. 그쪽 의미로구나! 근데 아마 아키라는 거기서 나 무조건 1착 하겠다고 뛰어드는 것이 아니라면 한번 도전을 해봐도 되지 않나? 하고 내보내줬을 것 같아. 위의 아리마도 단기간에 '1착' 하게 트레이닝 해달라고 요구하는 거니까 아. 그건 안돼. 이러는 것이니 말이야. 다만 말한대로 상의 없이 그렇게 한 거니까 다음에는 미리 말은 해 주라고 이야기는 할 것 같네! 뭔가 귀여운걸? 트레이너에게 있어서 조금 골치가 아플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캐릭터성으로는 굉장히 재밌는 아이라고 생각해!
#145아카샤주(5e351cbc)2026-06-25 (목) 16:12:22
하긴 나도.. 세기말 패왕님이 티켓에서 계속 나오신단 말이지~ 카겜은 내 티켓에서 뉴 우무무를 달라..
아카샤 본인은 귀엽단 소리를 들으면 머리박치기를 할지도 모르니 조심하라구~
아카샤 본인은 귀엽단 소리를 들으면 머리박치기를 할지도 모르니 조심하라구~
#146아키라주(5bf83994)2026-06-25 (목) 16:20:34
하지만 아키라가 별 생각없이 귀엽다고 이야기를 했다가 머리박치기를 맞고 아야야야! 하는 것도 나름 재밌을 것 같지 않아?
#147아카샤주(5e351cbc)2026-06-25 (목) 16:23:16
아야가 아니라 병원에 실려갈지도 모른다구~ 재미있을 것 같다는 건 동의하지만ㅋㅋㅋㅋㅋㅋ
#148아키라주(5bf83994)2026-06-25 (목) 16:28:16
괜찮아! 뒷발차기만 아니면 어떻게든 버틸 수 있을지도 몰라!! 사실 개그적인 의미로는 괜찮을지도? 실려가면서도 그래도 넌 귀엽다! 라고 꿋꿋하게 이야기하는 아키라가 있을지도 몰라.
#149아카샤주(5e351cbc)2026-06-25 (목) 16:40:27
게그만화 일화 st이잖냐~ 그런거 좋아하지만.. 아키라는 송충이 주면 송충이 먹는 타입이구나 나 이제 완전 이해했어 (?)
#150아키라주(5bf83994)2026-06-25 (목) 16:44:26
ㅋㅋㅋㅋㅋ 난 이런 개그만화 st도 꽤 좋아하거든!
어쨌든 슬슬 자러 가야겠네! 아카샤주도 잘 자!
어쨌든 슬슬 자러 가야겠네! 아카샤주도 잘 자!
#151아카샤주(5e351cbc)2026-06-25 (목) 16:45:33
학 벌써 2시잖냐~ 잘자고 내일 보자구..
#152아키라주(5bf83994)2026-06-26 (금) 03:56:35
오늘은 연차라서 조금 이르지만 갱신해두겠어! 답레는 편하게 이어줘!
#153아카샤주(2745f3f5)2026-06-26 (금) 04:19:38
연차라니 너무너무 부러워 나도 금요일날 연차 쓸래~ 최대한.. 월루하면서 쓸 수 있도록 해볼게..
#154아키라주(5bf83994)2026-06-26 (금) 04:22:30
너무 무리하진 말고!! 느긋하게 난 할거 하면서 답레 기다려볼게!!
#155아카샤 - 아키라(5e351cbc)2026-06-26 (금) 10:10:03
"흐무무-"
이럴 땐 장단을 맞춰달라구- 라고 하고는 싶지만, 어쩔 수 없나. 나 / 아카샤는 불만이라는 표정을 숨기지 않은 채로, 어떤 매드 사이언티스트의 전매특허 자세를 취해보이는 것이다.
"평범한 히토미미들도 어릴 적에는 건물 2층에서 잘만 뛰어내리니까 말이지- 우마무스메인 나도 멀쩡하다구? 운이 안 좋으면 부상이라는 건 부정할 수 없지만."
방금과 같이 누가 들으면 기겁할지도 모르는 이야기를 태연하게 하는 것은, 나 / 아카샤의 특성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멀쩡한건 사실인걸? 과정에 문제가 있어도, 아니, 과정에도 별 문제는 없고 결과도 아무런 문제가 없으면 오케이인 법이다.
"아무튼, 소란을 끌기 싫어서 1층으로 내려오지 않은거니... 협조를 좀 해주면 좋겠다는 느낌이지만."
직설적인 문장으로 재요약하자면, 괜찮으니까 당황한 마음을 추스려라 일까. 흐무-
"긴 이야기를 할거라면 자리를 옮겨도 좋겠고. 흐무- 나, 지갑을 안 들고 뛰어내렸으니까... 카페테리아에 간다면 음료수 값은 아키쨩이 내야하겠지만 말이지?"
이럴 땐 장단을 맞춰달라구- 라고 하고는 싶지만, 어쩔 수 없나. 나 / 아카샤는 불만이라는 표정을 숨기지 않은 채로, 어떤 매드 사이언티스트의 전매특허 자세를 취해보이는 것이다.
"평범한 히토미미들도 어릴 적에는 건물 2층에서 잘만 뛰어내리니까 말이지- 우마무스메인 나도 멀쩡하다구? 운이 안 좋으면 부상이라는 건 부정할 수 없지만."
방금과 같이 누가 들으면 기겁할지도 모르는 이야기를 태연하게 하는 것은, 나 / 아카샤의 특성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멀쩡한건 사실인걸? 과정에 문제가 있어도, 아니, 과정에도 별 문제는 없고 결과도 아무런 문제가 없으면 오케이인 법이다.
"아무튼, 소란을 끌기 싫어서 1층으로 내려오지 않은거니... 협조를 좀 해주면 좋겠다는 느낌이지만."
직설적인 문장으로 재요약하자면, 괜찮으니까 당황한 마음을 추스려라 일까. 흐무-
"긴 이야기를 할거라면 자리를 옮겨도 좋겠고. 흐무- 나, 지갑을 안 들고 뛰어내렸으니까... 카페테리아에 간다면 음료수 값은 아키쨩이 내야하겠지만 말이지?"
#156아키라 - 아카샤(5bf83994)2026-06-26 (금) 10:35:44
"...아닐걸. 다칠걸. 그거."
인간 아이가 어릴 때 건물 2층에서 잘만 뛰어내린다는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없었다. 그보다 이런 이야기를 태연하게 이야기하는 것에 그는 끄응 소리를 내면서 앓는 소리를 냈다. 우마무스메의 신체는 인간보다 훨씬 튼튼하다는 것은 알지만, 그래도 역시 부상당할 수도 있다는 것은 조금 많이 위험하지 않나 싶었으나 그래도 자신이 담당 트레이너도 아닌데 이 관련으로 너무 잔소리를 하는 것은 여러모로 너무 쓸데없는 참견이 아닐까 싶어 그는 일단 미덥지 못한 눈빛을 보내는 것으로 말을 마쳤다.
"일단 네가 괜찮다면 다행이긴 한데... 이야기? 음. 글쎄."
사실 그냥 그녀에 대해서 알고 싶었기에 주변에 있는 이들에게 이것저것 물은 것이니 당사자에게 특별한 볼일이 있는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당사자와 만나지 말란 법도 없는 법. 아키라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미소를 내비쳤다.
"좋아. 카페테리아로 가자. 이래보여도 돈은 좀 버는 편이거든. 음료수 값이 아니라 디저트 값도 내줄 수 있어. 아. 물론 어느 정도 양은 조절해서."
우마무스메가 작정하면 진짜 많이 먹는다는 것을 알기에 그는 괜히 장난스럽게 키득키득 웃으면서 몸을 돌려 카페테리아가 있는 방향으로 걸어가며 입을 열었다.
"참고로 너는 어떤 음료나 디저트를 좋아해? 이것도 포함해서 너에 대해서 이것저것 알고 싶거든. 그때 그 질문의 답은 솔직히 아직 못 찾긴 했지만... 꼭 그게 아니더라도 그냥 네가 어떤 우마무스메인지 접하면서 알아가고 싶어. 그냥 계약이라던가 그런 것을 떠나서, 그냥 순수하게 멋진 달리기를 보여준 네가 어떤 이인지 궁금해."
인간 아이가 어릴 때 건물 2층에서 잘만 뛰어내린다는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없었다. 그보다 이런 이야기를 태연하게 이야기하는 것에 그는 끄응 소리를 내면서 앓는 소리를 냈다. 우마무스메의 신체는 인간보다 훨씬 튼튼하다는 것은 알지만, 그래도 역시 부상당할 수도 있다는 것은 조금 많이 위험하지 않나 싶었으나 그래도 자신이 담당 트레이너도 아닌데 이 관련으로 너무 잔소리를 하는 것은 여러모로 너무 쓸데없는 참견이 아닐까 싶어 그는 일단 미덥지 못한 눈빛을 보내는 것으로 말을 마쳤다.
"일단 네가 괜찮다면 다행이긴 한데... 이야기? 음. 글쎄."
사실 그냥 그녀에 대해서 알고 싶었기에 주변에 있는 이들에게 이것저것 물은 것이니 당사자에게 특별한 볼일이 있는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당사자와 만나지 말란 법도 없는 법. 아키라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미소를 내비쳤다.
"좋아. 카페테리아로 가자. 이래보여도 돈은 좀 버는 편이거든. 음료수 값이 아니라 디저트 값도 내줄 수 있어. 아. 물론 어느 정도 양은 조절해서."
우마무스메가 작정하면 진짜 많이 먹는다는 것을 알기에 그는 괜히 장난스럽게 키득키득 웃으면서 몸을 돌려 카페테리아가 있는 방향으로 걸어가며 입을 열었다.
"참고로 너는 어떤 음료나 디저트를 좋아해? 이것도 포함해서 너에 대해서 이것저것 알고 싶거든. 그때 그 질문의 답은 솔직히 아직 못 찾긴 했지만... 꼭 그게 아니더라도 그냥 네가 어떤 우마무스메인지 접하면서 알아가고 싶어. 그냥 계약이라던가 그런 것을 떠나서, 그냥 순수하게 멋진 달리기를 보여준 네가 어떤 이인지 궁금해."
#157아카샤 - 아키라(9a9ce2a8)2026-06-26 (금) 16:13:49
“너어- 낙법이라는걸 무시하지 말라구?"
요즘은 체육 시간에 기본적인 낙법도 알려주지 않는 걸까. 세상이 말세야 말세야... 라고 속으로 투덜거려봐도, 모자의 말이 정석적인 대답이고, 맞다는걸 안다. 그러니까 오히려 더 짜증나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너무 올곧게 상식적인 상대는 역시 좀 어렵구만.
아, 그러니까-
아무튼, 나 / 아카샤는 전체적으로 미적지근한 이 상황의 텐션에 축축한 미역마냥 축 늘어지려다가, 상대의 수락에 겨우 자세를 똑바로 하게 된 것이다.
"좋아. 아키쨩- 이제야 말이 좀 통하는걸? 랄까... 질문이 이상하다는 생각은 아직도 들지만. 흐무-"
뭐어, 이리저리 들쑤시고 다니는 건 나 / 아카샤도 같은 처지인지라, 이것저것 알고 싶다는 말에 직접적으로 태클을 걸 수도 없고 말이지. 이 트레이너, 의외로 이런 쪽으로는 고단수일지도?
한 발 먼저 카페테리아로 향하는 그를 따라 나 / 아카샤도 발걸음을 옮긴다. 흐무흐무- 좋아하는 디저트라...
"글쎄, 요즘 마음에 드는 디저트라면 정체 불명의 재료가 들어간 야미나베 케이크려나. 이건 히토미미들에겐 쉽게 안 알려주는 건데 말이지... 카페테리아의 교내 알바생에게 마녀가 맡긴 걸 달라고 하면 슬쩍 시트 안에 무슨 과일이 들어있을지 모르는 조각 케이크를 꺼내주는거야. 언젠가 이 지식을 쓸 날이 올지도 모르니 참고하는게 좋을걸?"
요즘은 체육 시간에 기본적인 낙법도 알려주지 않는 걸까. 세상이 말세야 말세야... 라고 속으로 투덜거려봐도, 모자의 말이 정석적인 대답이고, 맞다는걸 안다. 그러니까 오히려 더 짜증나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너무 올곧게 상식적인 상대는 역시 좀 어렵구만.
아, 그러니까-
아무튼, 나 / 아카샤는 전체적으로 미적지근한 이 상황의 텐션에 축축한 미역마냥 축 늘어지려다가, 상대의 수락에 겨우 자세를 똑바로 하게 된 것이다.
"좋아. 아키쨩- 이제야 말이 좀 통하는걸? 랄까... 질문이 이상하다는 생각은 아직도 들지만. 흐무-"
뭐어, 이리저리 들쑤시고 다니는 건 나 / 아카샤도 같은 처지인지라, 이것저것 알고 싶다는 말에 직접적으로 태클을 걸 수도 없고 말이지. 이 트레이너, 의외로 이런 쪽으로는 고단수일지도?
한 발 먼저 카페테리아로 향하는 그를 따라 나 / 아카샤도 발걸음을 옮긴다. 흐무흐무- 좋아하는 디저트라...
"글쎄, 요즘 마음에 드는 디저트라면 정체 불명의 재료가 들어간 야미나베 케이크려나. 이건 히토미미들에겐 쉽게 안 알려주는 건데 말이지... 카페테리아의 교내 알바생에게 마녀가 맡긴 걸 달라고 하면 슬쩍 시트 안에 무슨 과일이 들어있을지 모르는 조각 케이크를 꺼내주는거야. 언젠가 이 지식을 쓸 날이 올지도 모르니 참고하는게 좋을걸?"
#158아키라 - 아카샤(98fda522)2026-06-26 (금) 16:35:06
"이상하다는 것은 나도 알지만 너에 대한 기본적인 자료가 나에겐 없었거든. 그리고 어차피 새로 알아야 한다면 그냥 직접적으로 너와 접하는 이들에게 묻는 것이 제일 빠르잖아? 아. 그래도 들은 것도 있긴 있어. 하지만... 조금 너에겐 민감한 사안일 것 같단 말이지."
미래를 보는 것이라던가. 꿈 노트라고 불리는 무언가라던가. 물론 당장 들은 것 중에서 큰 것은 이 정도였다. 아니. 굳이 따지자면 이상한 소문도 포함이라고 해야 좋을까. 다른 건 몰라도 미래를 보는 것에 대해서는 경우에 따라서는 굉장히 민감한 문제가 아닐까 싶어 그는 조금 말을 고민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보다는 이동해서 디저트를 사주는 것이 먼저가 아니겠는가. 정체 불명의 재료가 들어간 야미나베 케이크. 아키라는 순간적으로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가 이내 흥미를 느끼고 피식 웃었다.
"그거 우마무스메가 아니라 나 같은 사람이 달라고 해도 줘? 뭔가 도전해보고 싶은데? 우마무스메 전용 간식이라면... 너에게 돈 줄테니까 2개 사서 하나는 나 주면 안돼?"
뭔가 이런 것을 도전해보고 싶은 것이 바로 첼린지 정신 아니겠는가. 괜히 흥미진진하다는 듯한 눈빛을 지으며 그는 어느 순간 도착한 카페테리아의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섰다.
"일단 이런저런 이야기는 뭐 먹으면서 하자. 먹고 싶은거 골라봐. 아까도 말했지만 어른의 재력을 보여줄테니까."
미래를 보는 것이라던가. 꿈 노트라고 불리는 무언가라던가. 물론 당장 들은 것 중에서 큰 것은 이 정도였다. 아니. 굳이 따지자면 이상한 소문도 포함이라고 해야 좋을까. 다른 건 몰라도 미래를 보는 것에 대해서는 경우에 따라서는 굉장히 민감한 문제가 아닐까 싶어 그는 조금 말을 고민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보다는 이동해서 디저트를 사주는 것이 먼저가 아니겠는가. 정체 불명의 재료가 들어간 야미나베 케이크. 아키라는 순간적으로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가 이내 흥미를 느끼고 피식 웃었다.
"그거 우마무스메가 아니라 나 같은 사람이 달라고 해도 줘? 뭔가 도전해보고 싶은데? 우마무스메 전용 간식이라면... 너에게 돈 줄테니까 2개 사서 하나는 나 주면 안돼?"
뭔가 이런 것을 도전해보고 싶은 것이 바로 첼린지 정신 아니겠는가. 괜히 흥미진진하다는 듯한 눈빛을 지으며 그는 어느 순간 도착한 카페테리아의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섰다.
"일단 이런저런 이야기는 뭐 먹으면서 하자. 먹고 싶은거 골라봐. 아까도 말했지만 어른의 재력을 보여줄테니까."
#159아카샤주(0ad8f54a)2026-06-27 (토) 00:53:45
토요일 또 왔네.. 아침밥 먹으면서 갱신할게~
#160아키라주(98fda522)2026-06-27 (토) 01:13:20
아카샤주도 안녕! 좋은 토요일 아침이야!!
#161아카샤주(2a2f4523)2026-06-28 (일) 00:08:22
굿 모닝.. 어제는 잔잔히 할게 많았어서.. 답레는 못썼어.. 아침만 챙겨먹고 답레 써올게~
#162아카샤 - 아키라(2a2f4523)2026-06-28 (일) 01:09:18
"흐무-"
조금 너에겐 민감한 사안일 것 같단 말이지...라니, 나 / 아카샤 입장에선 이 트레이너 보기보다 생각이 너무 많은거 아냐? 라는 턱 밑까지 올라왔만 말이지. 겨우 눌러담았다. 뭐, 그래도 아직까지는 굳이 알려줄 필요는 없겠고... 마침 말 돌리기 좋은 소재도 있으니 말이지.
"우마무스메 전용이란 이야기는 들어 본 적 없는걸... 다만 아무래도 한조각이라는 생각이 안 들 정도로 사이즈가 조금 크니만큼, 괴식도 잘 먹는 히토미미가 아니면 도전하기 전에 각오해야 할지도 몰라. 뭐, 이미 각오는 충분한 것 같지만 말이야..."
마침 케이크에 대한 설명을 다 마치니 딱 좋게 카페테리아에 도착했겠다, 나 / 아카샤는 태연하게 마녀가 맡긴 것 2개와 청포도 에이드를 고른 것이다.
그리고 이건 한 입 먹고 난 뒤에야 이야기 해줄 작정이지만, 야미나베 케이크 답게 운이 좋은기 아닌 이상 대부분은 완두콩, 오이 등등의 내용물로 아낌없이 채워진 편이니까, 어쩌면 충격받을지도...
"그래서 말이지, 나에 대한 기본적인 자료를 수집하는덴 성공했을지 궁금한걸?"
조금 너에겐 민감한 사안일 것 같단 말이지...라니, 나 / 아카샤 입장에선 이 트레이너 보기보다 생각이 너무 많은거 아냐? 라는 턱 밑까지 올라왔만 말이지. 겨우 눌러담았다. 뭐, 그래도 아직까지는 굳이 알려줄 필요는 없겠고... 마침 말 돌리기 좋은 소재도 있으니 말이지.
"우마무스메 전용이란 이야기는 들어 본 적 없는걸... 다만 아무래도 한조각이라는 생각이 안 들 정도로 사이즈가 조금 크니만큼, 괴식도 잘 먹는 히토미미가 아니면 도전하기 전에 각오해야 할지도 몰라. 뭐, 이미 각오는 충분한 것 같지만 말이야..."
마침 케이크에 대한 설명을 다 마치니 딱 좋게 카페테리아에 도착했겠다, 나 / 아카샤는 태연하게 마녀가 맡긴 것 2개와 청포도 에이드를 고른 것이다.
그리고 이건 한 입 먹고 난 뒤에야 이야기 해줄 작정이지만, 야미나베 케이크 답게 운이 좋은기 아닌 이상 대부분은 완두콩, 오이 등등의 내용물로 아낌없이 채워진 편이니까, 어쩌면 충격받을지도...
"그래서 말이지, 나에 대한 기본적인 자료를 수집하는덴 성공했을지 궁금한걸?"
#163아카샤주(2a2f4523)2026-06-28 (일) 01:10:46
케이크의 주문 방식을 보고 어쩌면 예상했을지도 모르겠지만.. 초창기 시절 신세를 많이 지곤 했던 스윕 토쇼의 서포트 카드에서 영감을 받은거라 보통의 아이들이 편식하는 재료들로 채워져있다는 설정이야..
#164아키라 - 아카샤(d76610df)2026-06-28 (일) 01:24:18
"딱이네. 나 그런 거 좋아하거든."
괴식. 일단 처음 보는 것을 먹는 것 정도는 정말로 자신 있었다. 물론 먹으면서 후회할지도 모르지만, 그 도전 자체를 후회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일단 우마무스메 전용이 아니라 사람도 시킬 수 있다는 것은 좋은 정보였다. 이번에 먹어보고 맛있으면, 한번씩 도전해보는 것도 괜찮을지도 모를 일이었다. 다만 정말로 그의 입에 맞을진 아직 모를 일이었다. 대부분이 완두콩, 오이 등으로 가득 찼다고 한다면 아무리 그라도 즐겨 먹을 수는 없으니까.
카페테리아에 들어온 후, 그녀가 주문을 마치자 아키라는 자신이 먹을 음료로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오늘은 조금 커피가 끌리는 모양이었다. 이어 카드를 꺼낸 후에 결제한 후, 그는 앞주머니에 카드가 든 지갑을 집어넣었다.
"솔직히 많이 수집했다고는 못하겠는걸? 생각보다 너에 대해서 알려주려는 이가 없어서 말이야. 미래를 본다거나, 그 때문에 조금 무섭게 느끼는 이가 있다던가, 그럼에도 평판이 괜찮다는 것, 그리고 꿈 노트? 그것이 너에게 있어서 매우 소중한 물건 같다는 점 정도?"
음료나 케이크가 나오려면 조금 시간이 걸릴테니, 일단 바로 근처에 있는 비어있는 자리로 간 후 자연스럽게 앉는 것을 유도하며 그는 그녀에게 물었다.
"단도직입적으로 예지몽을 꾸니? 너는?"
괴식. 일단 처음 보는 것을 먹는 것 정도는 정말로 자신 있었다. 물론 먹으면서 후회할지도 모르지만, 그 도전 자체를 후회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일단 우마무스메 전용이 아니라 사람도 시킬 수 있다는 것은 좋은 정보였다. 이번에 먹어보고 맛있으면, 한번씩 도전해보는 것도 괜찮을지도 모를 일이었다. 다만 정말로 그의 입에 맞을진 아직 모를 일이었다. 대부분이 완두콩, 오이 등으로 가득 찼다고 한다면 아무리 그라도 즐겨 먹을 수는 없으니까.
카페테리아에 들어온 후, 그녀가 주문을 마치자 아키라는 자신이 먹을 음료로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오늘은 조금 커피가 끌리는 모양이었다. 이어 카드를 꺼낸 후에 결제한 후, 그는 앞주머니에 카드가 든 지갑을 집어넣었다.
"솔직히 많이 수집했다고는 못하겠는걸? 생각보다 너에 대해서 알려주려는 이가 없어서 말이야. 미래를 본다거나, 그 때문에 조금 무섭게 느끼는 이가 있다던가, 그럼에도 평판이 괜찮다는 것, 그리고 꿈 노트? 그것이 너에게 있어서 매우 소중한 물건 같다는 점 정도?"
음료나 케이크가 나오려면 조금 시간이 걸릴테니, 일단 바로 근처에 있는 비어있는 자리로 간 후 자연스럽게 앉는 것을 유도하며 그는 그녀에게 물었다.
"단도직입적으로 예지몽을 꾸니? 너는?"
#165아키라주(d76610df)2026-06-28 (일) 01:24:54
좋은 아침이야!! 편식하는 재료로 만들어진 케이크라. 정말로 도전하기 딱 좋은 케이크 아니야? 그거?
아키라는 꽝 걸려라! 아카샤는 맛있는거 걸리고!
아키라는 꽝 걸려라! 아카샤는 맛있는거 걸리고!
#166아카샤주(2a2f4523)2026-06-28 (일) 01:37:20
아키라 처음부터 꽉 찬 직구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7아키라주(d76610df)2026-06-28 (일) 01:53:29
아카샤주 안녕!! 받아라! 직구!
#168아카샤 - 아키라(2a2f4523)2026-06-28 (일) 02:41:49
흐무흐무- 하며 상대의 말을 듣던 나 / 아카샤는, 뒤이어지는 마지막 질문에 놀라 평소의 마이페이스가 무너지고 만다. 거울은 안 보이지만 지금 내 얼굴을 거울을 통해 보자면, 당황스럽다는 듯 입을 쩍 벌리고 있는 것이 아닐까나-?
"보통 이 트레센 학원에서 기본적인 자료라고 하면... 중등부인지 고등부인지, 몇 반인지, 가족 중에 실적을 낸 다른 우마무스메가 있는지, 어떤 우마무스메와 친한지... 그런 것들 아니냐구- 엄청나게 터무니는 강적을 만난 느낌이야..."
라고 츳코미는 걸었지만, 그렇다고 눈 앞의 모자가 질문을 철회할 것 같진 않단 말이지. 흐무- 우선, 마침 타이밍 좋게 나온 케이크와 음료를 가지러가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난다.
"맞아- 예지몽이라고 하더라도 다 형편좋은 것들은 아니지만 말이야."
그럼, 잠깐.. 하고 쏜살같이 쟁반을 들고온 나 / 아카샤는 겉모습은 먹음직스러운 조각 케이크 하나를 모자의 앞으로 내밀어 권하는 것이다.
"뭐, 그게 질문의 다는 아니겠지-? 일단 한 입 먹어보고 더 물어보라구-"
"보통 이 트레센 학원에서 기본적인 자료라고 하면... 중등부인지 고등부인지, 몇 반인지, 가족 중에 실적을 낸 다른 우마무스메가 있는지, 어떤 우마무스메와 친한지... 그런 것들 아니냐구- 엄청나게 터무니는 강적을 만난 느낌이야..."
라고 츳코미는 걸었지만, 그렇다고 눈 앞의 모자가 질문을 철회할 것 같진 않단 말이지. 흐무- 우선, 마침 타이밍 좋게 나온 케이크와 음료를 가지러가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난다.
"맞아- 예지몽이라고 하더라도 다 형편좋은 것들은 아니지만 말이야."
그럼, 잠깐.. 하고 쏜살같이 쟁반을 들고온 나 / 아카샤는 겉모습은 먹음직스러운 조각 케이크 하나를 모자의 앞으로 내밀어 권하는 것이다.
"뭐, 그게 질문의 다는 아니겠지-? 일단 한 입 먹어보고 더 물어보라구-"
#169아카샤주(2a2f4523)2026-06-28 (일) 02:47:43
터무니없는인데 오타냈어.. 맥락상 바로 알아볼 순 있을 것 같지만 말이지..
#170아키라주(d76610df)2026-06-28 (일) 03:02:47
1
1.맛있고 달달한 거 당첨
2.완두콩 가득, 오이 가득. 아무튼 케이크 식감은 아닌거 당첨
1.맛있고 달달한 거 당첨
2.완두콩 가득, 오이 가득. 아무튼 케이크 식감은 아닌거 당첨
#171아카샤주(2a2f4523)2026-06-28 (일) 03:08:04
아키라 운 좋아~ 나도 다이스 굴려볼까.. 2
#172아키라 - 아카샤(d76610df)2026-06-28 (일) 03:14:20
"하지만 물어보니까 그런 것만 알려주는 애를 만나서 말이지. 뭐, 그런 것은 너에게 직접 물어도 되잖아? 내가 다른 애들에게 알고 싶었던 것은 네가 물어도 가르쳐주지 않을 것 같지만 너무 딥하지 않은 것들이기도 했고."
실제로 아카샤 레코드가 중등부인지, 고등부인지의 여부는 기본 데이터베이스만 찾아봐도 볼 수 있을테니까. 하지만 그런 기본 데이터베이스에 실리지 않은 이야기야말로 어느 한 우마무스메를 나타내는 정보가 아닐까라고 아키라는 생각했다. 예지몽에 대해서 대답하고 순식간에 쟁반을 들고 오고 케이크를 챙겨주는 그녀의 행동과 말에 그는 웃으면서 고맙다고 이야기하며 쓰고 있는 모자를 잠시 벗어 자신의 무릎에 내려놓았다.
"땡큐. 아. 그리고 네가 고등부라는 것은 알아. 잔디 쪽에 조금 더 잘 맞다는 것도. 그 정도는 금방 나오더라."
물론 그 다음부터는 자신도 잘 모르지만. 그렇게 얘기하며 그는 케이크를 한 입 먹었다. 오. 이거 맛있는데? 굉장히 달콤하면서 상큼한 과일의 조화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이거 자주 먹어도 되겠는데? 괜찮은데?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절로 감탄했다.
"이런 메뉴가 있었구나. 랜덤성이 있다고는 해도 생각보다 훨씬 맛있는데?"
너도 먹어볼래? 그렇게 가볍게 웃으면서 아키라는 다시 케이크를 한 입 먹었다. 정말로 맛있다는 듯이 행복한 미소를 짓다 자연스럽게 그녀의 케이크를 바라보면서 포크로 가리켰다.
"그건 무슨 맛일까? 먹고 알려줄래?"
실제로 아카샤 레코드가 중등부인지, 고등부인지의 여부는 기본 데이터베이스만 찾아봐도 볼 수 있을테니까. 하지만 그런 기본 데이터베이스에 실리지 않은 이야기야말로 어느 한 우마무스메를 나타내는 정보가 아닐까라고 아키라는 생각했다. 예지몽에 대해서 대답하고 순식간에 쟁반을 들고 오고 케이크를 챙겨주는 그녀의 행동과 말에 그는 웃으면서 고맙다고 이야기하며 쓰고 있는 모자를 잠시 벗어 자신의 무릎에 내려놓았다.
"땡큐. 아. 그리고 네가 고등부라는 것은 알아. 잔디 쪽에 조금 더 잘 맞다는 것도. 그 정도는 금방 나오더라."
물론 그 다음부터는 자신도 잘 모르지만. 그렇게 얘기하며 그는 케이크를 한 입 먹었다. 오. 이거 맛있는데? 굉장히 달콤하면서 상큼한 과일의 조화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이거 자주 먹어도 되겠는데? 괜찮은데?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절로 감탄했다.
"이런 메뉴가 있었구나. 랜덤성이 있다고는 해도 생각보다 훨씬 맛있는데?"
너도 먹어볼래? 그렇게 가볍게 웃으면서 아키라는 다시 케이크를 한 입 먹었다. 정말로 맛있다는 듯이 행복한 미소를 짓다 자연스럽게 그녀의 케이크를 바라보면서 포크로 가리켰다.
"그건 무슨 맛일까? 먹고 알려줄래?"
#173아키라주(d76610df)2026-06-28 (일) 03:14:40
운명이 반대가 되어버렸잖아! ㅋㅋㅋㅋㅋㅋ
#174아카샤주(2a2f4523)2026-06-28 (일) 03:31:41
그래도 아카샤의 완두콩피망오이뭐시기 케이크가.. 건강에는 좋을테니까.. 나도 현실에서 당 충전 좀 해야겠어..
#175아키라주(d76610df)2026-06-28 (일) 04:15:21
그래도 건강한 케이크는 맛이 없어! 아카샤주는 케이크 잘 먹어!!
#176아카샤주(6438ccb3)2026-06-29 (월) 03:54:06
왜 이렇게 내려간거야 거짓말?! 일단 갱신할게.. 주말에 바빠서 잘 못쉬어서 그런가 약간 두통이 있는데.. 안약 좀 넣어야겠어..
#177아카샤 - 아키라(6438ccb3)2026-06-29 (월) 04:09:56
맛있다고?! 나 / 아카샤는 모자의 반응에 처음으로 쎄함을 느꼈다.
야미나베 케이크는 랜덤성을 띄는 일종의 가챠. 그리고 그 안에서 디저트스러운 맛있는 재료가 잔뜩 들어간 건 SSR 등급의 픽업률과도 같다. 즉... 상대가 SSR을 뽑았으니 내 몫은 R등급 확정이라는 거지.
"너어... 이런 부분에선 운이 좋은거 아냐? 운명력이 0는 아니란 소리니 뭐 좋은건가..."
그렇게 투덜거리고선 나 / 아카샤는 포크를 집어들어 세모난 모서리 부분을 약간 잘라내, 내 케이크 안의 내용물을 살피는 것이다. 일단 완두콩이 날 환영해주는군. 흐무-
"이건 먹어보지 않아도 알 수 있다구- 건강한 맛이랄까."
이걸 시킨건 나 / 아카샤 스스로의 의지니까, 남기지 않고 다 먹겠다만.
"흐무흐무- 아무튼 다시 본론으로 돌아오자면, 아키쨩도 질문하면 알려주지 않을 법한 것들을 남들에게 물어보고 다녔다 이 말이지- 성과는 변변찮았고. 내 쪽은 의외로 성과가 좋았지만 말이지?"
야미나베 케이크는 랜덤성을 띄는 일종의 가챠. 그리고 그 안에서 디저트스러운 맛있는 재료가 잔뜩 들어간 건 SSR 등급의 픽업률과도 같다. 즉... 상대가 SSR을 뽑았으니 내 몫은 R등급 확정이라는 거지.
"너어... 이런 부분에선 운이 좋은거 아냐? 운명력이 0는 아니란 소리니 뭐 좋은건가..."
그렇게 투덜거리고선 나 / 아카샤는 포크를 집어들어 세모난 모서리 부분을 약간 잘라내, 내 케이크 안의 내용물을 살피는 것이다. 일단 완두콩이 날 환영해주는군. 흐무-
"이건 먹어보지 않아도 알 수 있다구- 건강한 맛이랄까."
이걸 시킨건 나 / 아카샤 스스로의 의지니까, 남기지 않고 다 먹겠다만.
"흐무흐무- 아무튼 다시 본론으로 돌아오자면, 아키쨩도 질문하면 알려주지 않을 법한 것들을 남들에게 물어보고 다녔다 이 말이지- 성과는 변변찮았고. 내 쪽은 의외로 성과가 좋았지만 말이지?"
#178아키라 - 아카샤(b0a0c18f)2026-06-29 (월) 09:42:54
운을 거론하며 투덜거리면서 케이크를 먹는 그녀의 모습에 아키라는 웃음을 결국 터트렸다. 건강한 맛. 정말로 맛이 없는 모양이구나. 가만히 바라보던 그는 자신의 접시를 앞으로 밀었다.
"한 입 정도면 나눠줄게. 그래도 기왕 시켰는데 달콤한 것도 같이 먹으면 좋잖아? 김에 나도 궁금하니 그거 한 입만."
건강한 맛이라고 분명히 거론을 했으나 그럼에도 궁금한 것을 참지 못하는 첼린저 정신이 여기서 발동해버렸다. 물론 잠시 후 크게 당황할지도 모르나 그래도 궁금하기에 도전하고 싶은 그의 마음을 꺾을 수 있는 존재는 아무도 없었다. 물론 그녀가 굳이 달콤한 케이크를 한 입 먹지 않는다면 그는 강요하진 않았을 것이다. 대신 조금 장난치듯, 일부러 보란 듯이 달콤하게 냠냠하는 모습을 보였겠지만.
"그렇긴 한데... '도'?"
도라는 것은 보통 자신도 그렇게 했을 때 사용하는 표현법이었다. 아주 잠시 아키라의 웃는 미소가 가라앉았으나, 이내 그는 다시 미소를 짓고 자신의 음료를 한 모금 마셨다. 꽤 차분하게 마시던 그는 잔을 내려놓았고 아카샤를 바라보면서 물었다.
"어떤 성과를 얻었는데? 아. 솔직히 내 성과는 변변찮은 것은 인정할게. 그래서 지금 이렇게 당사자를 만났으니 된 거 아닐까?"
이어 그는 다시 케이크를 한 입 먹고서 그 달콤함을 충분히 즐긴 후에 아카샤를 바라보며 다시 물었다.
"물어보고 싶은 것이 나 하나 더 있는데, 일단 네 말부터 듣고 물을게."
"한 입 정도면 나눠줄게. 그래도 기왕 시켰는데 달콤한 것도 같이 먹으면 좋잖아? 김에 나도 궁금하니 그거 한 입만."
건강한 맛이라고 분명히 거론을 했으나 그럼에도 궁금한 것을 참지 못하는 첼린저 정신이 여기서 발동해버렸다. 물론 잠시 후 크게 당황할지도 모르나 그래도 궁금하기에 도전하고 싶은 그의 마음을 꺾을 수 있는 존재는 아무도 없었다. 물론 그녀가 굳이 달콤한 케이크를 한 입 먹지 않는다면 그는 강요하진 않았을 것이다. 대신 조금 장난치듯, 일부러 보란 듯이 달콤하게 냠냠하는 모습을 보였겠지만.
"그렇긴 한데... '도'?"
도라는 것은 보통 자신도 그렇게 했을 때 사용하는 표현법이었다. 아주 잠시 아키라의 웃는 미소가 가라앉았으나, 이내 그는 다시 미소를 짓고 자신의 음료를 한 모금 마셨다. 꽤 차분하게 마시던 그는 잔을 내려놓았고 아카샤를 바라보면서 물었다.
"어떤 성과를 얻었는데? 아. 솔직히 내 성과는 변변찮은 것은 인정할게. 그래서 지금 이렇게 당사자를 만났으니 된 거 아닐까?"
이어 그는 다시 케이크를 한 입 먹고서 그 달콤함을 충분히 즐긴 후에 아카샤를 바라보며 다시 물었다.
"물어보고 싶은 것이 나 하나 더 있는데, 일단 네 말부터 듣고 물을게."
#179아키라주(b0a0c18f)2026-06-29 (월) 09:43:34
밖은 더운데 실내는 덥지 않은 이 이상한 날씨는 뭘까. 그래도 에어컨을 켰다! 난 시원한 공기가 필요해!!
두통에 안약이라니. 아카샤주의 아픔이 빠르게 날아가길 바랄게!
두통에 안약이라니. 아카샤주의 아픔이 빠르게 날아가길 바랄게!
#180아카샤주(d562f7cd)2026-06-29 (월) 12:07:18
아직도 좀 아프긴 한데 그래도 점심때보단 나아.. 저녁먹고 일퀘 깰까 하고 우무무 켰는데 패치파일 13기가네..
#181아키라주(b0a0c18f)2026-06-29 (월) 12:53:24
안녕! 아카샤주! 나..나..겨우 업데이트 다했어. 돈을 평소에 좀 모아둬서 그런가 살 것이 엄청 많다...
#182아카샤주(d562f7cd)2026-06-29 (월) 12:54:28
난 2성 SR티켓까지 풀매수했더니 머니가 사라졌어.. 내 머니 어디갔어..
#183아키라주(b0a0c18f)2026-06-29 (월) 13:05:43
아카샤주도 그쪽 루트 탄거야? 티켓 전부 다 매수하고 싹 다 돌렸는데 다 가지고 있는 것만 나왔어. 나는 망했어..
#184아카샤주(d562f7cd)2026-06-29 (월) 13:09:47
가챠 어떻게 참냐구~ 나는 그래도 이나리 원이 새로 나와서.. 더트 팀레 인원 바꿔볼려고..
#185아키라주(b0a0c18f)2026-06-29 (월) 13:11:48
2성 15개 SR 15개 3성 2개 SSR 2개
싹 다 가지고 있는 것만 나오는 것에서 아키라의 다이스 운은 나를 닮았구나..했지 뭐야. 앗! 그래도 이나리 원 뽑은거 축하해!
싹 다 가지고 있는 것만 나오는 것에서 아키라의 다이스 운은 나를 닮았구나..했지 뭐야. 앗! 그래도 이나리 원 뽑은거 축하해!
#186아카샤주(d562f7cd)2026-06-29 (월) 13:24:17
그렇지만 사실 쓰알은 한돌할수록 쓰기 좋으니까 중복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해.. 그러고보니 아키라주는 인자작도 아예 안 하고 육성하는 스타일?
#187아키라주(b0a0c18f)2026-06-29 (월) 13:32:55
그 쓰알조차도 풀돌인 것이 나와버려서.........주륵.. 갈갈해서 편자로 만들었어. 인자작 나름대로는 하는데 진짜 제대로 하는 이들은 못 이기는 수준이야.
그래서 이번에 자동육성이라는거 생겨서 나도 한번 나름대로 더 해볼까 해서 돌려봤는데 50분 대기네... 그래도 이전보다는 좀 편하긴 하다.
그래서 이번에 자동육성이라는거 생겨서 나도 한번 나름대로 더 해볼까 해서 돌려봤는데 50분 대기네... 그래도 이전보다는 좀 편하긴 하다.
#188아카샤주(d562f7cd)2026-06-29 (월) 13:37:21
으아아아아악! 그런거였냐구.. 어떻게 그런일이.. 자동육성은 아무래도 자기 전이나 출근준비 하기 전 그럴때 눌러놓는게 맞지 않나 싶고.. 나도 사실 루프 인자작 그런것까지는 안 하고 대충 아 이정도면 리트하다보면 쓸만하겠다 싶을 정도까지만 깍아서ㅋㅋㅋㅋㅋ.. 랜덤성이 있으니까 빡세게 하면 성질이 나버려..
#189아키라주(b0a0c18f)2026-06-29 (월) 13:57:05
자동육성 한번 돌려봤는데 이거 확실히 내가 키울 때보다 훨씬 성적이 낮게 나와버렸는데...
세팅을 잘못했나... ㅋㅋㅋㅋ 다시 한번 돌려봐야겠다! 아무튼 인자작도 너무 빡세게 하면 내가 게임을 하는 건지, 프로그램을 짜는건지 너무 헷갈리더라고. 그래서 그냥 적당히 즐길 정도로만 하고 있어! 그게 제일 편하더라.
세팅을 잘못했나... ㅋㅋㅋㅋ 다시 한번 돌려봐야겠다! 아무튼 인자작도 너무 빡세게 하면 내가 게임을 하는 건지, 프로그램을 짜는건지 너무 헷갈리더라고. 그래서 그냥 적당히 즐길 정도로만 하고 있어! 그게 제일 편하더라.
#190아카샤주(d562f7cd)2026-06-29 (월) 14:00:43
나는.. 게임 한정 노가다 체질이라 역치가 조금 더 높은 것 같기도.. 그러고보니 아키라가 하나 더 물어보고 싶다는건 뭐야? 답레 방향성 계속 고민중인데 이거 미리 알면 답레쓰기 좀 편할 것 같아서!
#191아키라주(b0a0c18f)2026-06-29 (월) 14:05:59
그거? 너는 미래가 정해졌다고 생각하니? 라는 물음을 물으려고 하고 있어! 아키라는!
#192아카샤주(d562f7cd)2026-06-29 (월) 14:06:54
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직구잖냐-! 좋아.. 조금만 더 고민해볼게ㅋㅋㅋㅋㅋㅋㅋ
#193아키라주(b0a0c18f)2026-06-29 (월) 14:21:37
물론 저건 내가 굳이 미사어구를 안 붙인거고, 아마 아키라가 실제로 말하는 것은 약간의 살이 붙은 상태일거야! 그래도 근본은 그거지만!
#194아카샤주(0eeaac12)2026-06-30 (화) 11:28:10
아직도 못 정했지만 미룰 순 없으니까.. 일단 답레 써올게.. 이렇게 된거 아키라가 직구를 던지기 전에 직구를 던진다
#195아키라주(b1573b21)2026-06-30 (화) 11:30:29
이번엔 내가 긴장해야 하는 턴이로구나. 각오하고 있을게!
#196아카샤 - 아키라(0eeaac12)2026-06-30 (화) 11:38:49
"흐무흐무- 그거 먹으면 내 케이크 두 배로 맛 없어질걸."
나 / 아카샤는 보기 드물게 능글맞은 미소를 지우고 정색을 하며 눈 앞의 케이크를 끌어당긴다. 진심으로 화난건 아니지만, 케이크 맛 교환은 절대로 안 된다고 머릿속에서 사이렌이 삐용삐용 울리고 있달까.
그렇게 불만인듯 모자를 빤히 바라보고 있자, 나름대로 재미있는 반응이 돌아와 나 / 아카샤는 거짓 분노를 풀고 다시 흐물흐물해지는 것이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너에 대한 정보 보다는 너에 대해 소문을 낸 자들에 대한 정보에 가까울까- 흐무. 인맥과 성과로 이루어진 권력과 명확한 실적과 가스라이팅으로 만들어진 추종자들이라니, 왕귀는 앞으로도 계속 힘들어 보이네."
뭐, 눈 앞의 모자는 그런 것에 의기소침해져도 금방 일어나는 타입 같다만...
"당시에는 폭력말고 다른 방법은 생각하지 못했던거야? 흐무-"
나 / 아카샤는 보기 드물게 능글맞은 미소를 지우고 정색을 하며 눈 앞의 케이크를 끌어당긴다. 진심으로 화난건 아니지만, 케이크 맛 교환은 절대로 안 된다고 머릿속에서 사이렌이 삐용삐용 울리고 있달까.
그렇게 불만인듯 모자를 빤히 바라보고 있자, 나름대로 재미있는 반응이 돌아와 나 / 아카샤는 거짓 분노를 풀고 다시 흐물흐물해지는 것이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너에 대한 정보 보다는 너에 대해 소문을 낸 자들에 대한 정보에 가까울까- 흐무. 인맥과 성과로 이루어진 권력과 명확한 실적과 가스라이팅으로 만들어진 추종자들이라니, 왕귀는 앞으로도 계속 힘들어 보이네."
뭐, 눈 앞의 모자는 그런 것에 의기소침해져도 금방 일어나는 타입 같다만...
"당시에는 폭력말고 다른 방법은 생각하지 못했던거야? 흐무-"
#197아키라 - 아카샤(b1573b21)2026-06-30 (화) 11:57:58
"아쉽네. 그럼 다음에 내가 따로 하나 구입해야겠네."
그때는 꽝인 맛이 걸리기를 바래볼게. 그렇게 가볍게 이야기하며 그는 굳이 더 케이크를 한 입 달라는 말을 하진 않았다. 정색을 하는 것을 보니 굳이 여기서 더 말을 꺼내봐야 좋을 것은 없을테니까. 그 대신 맛있는 케이크를 한 입 더 먹으면서 그 부드러움을 즐길 뿐이었다. 하지만 일단 그는 그 정도에서 포크를 내려놓았다. 단 것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나,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단 것이 입에 들어가는 것은 조금 좋아하지 않는 탓이었다. 어느 정도 텀을 주고 먹어야 단 것도 맛있는 법이니까.
"......"
소문을 낸 자들의 정보로 시작해 추종자를 언급하며, 다른 방법을 생각하지 못했냐는 말에 아키라는 입을 다물었다. 허나 눈을 감더니 가볍게 한숨을 내쉬고서 그는 평소의 목소리 톤과 별 차이 없는 목소리 톤으로 대답했다.
"없었어. 어디까지 들었는진 모르겠지만, 일단 나도 이런저런 말은 이전부터 했었으니까. 하지만 전혀 받아들여지지 않고 눈앞에서 일어나는 사태는 점점 아무렇지도 않게 계속 이어지고. 핑계일지도 모르지만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눈앞에 있던 금방이라도 꺼져갈 것 같던 애가 완전히 꺼지는 것을 막을 방법이 없을 것 같았거든. 스스로는 꽤 미숙했고, 너무 성급했다고 생각하고 있어. 그렇기에 그 책임을 지금 제대로 치르고 있잖아?"
자신에 대한 안 좋은 평판. 어딜 가도 들려오는 안 좋은 말들. 그 모든 것은 결국 현명하지 못한 방법을 선택한 자신이 져야만 하는 책임이었다.
"아. 하지만 그렇다고 트레이너 생활을 그만두거나 할 생각은 없어. 이제는 누구 아래로 들어갈 순 없으니, 그냥 내가 혼자 알아서 해야겠지만 어떻게든 해내지 못 할 것도 없잖아? 실제로 이전과는 다르게 최소 한 명의 우마무스메는 나랑 이렇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기도 하고."
어제보다는 나은 결과야. 이거.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그는 음료를 마저 천천히 마셨다.
그때는 꽝인 맛이 걸리기를 바래볼게. 그렇게 가볍게 이야기하며 그는 굳이 더 케이크를 한 입 달라는 말을 하진 않았다. 정색을 하는 것을 보니 굳이 여기서 더 말을 꺼내봐야 좋을 것은 없을테니까. 그 대신 맛있는 케이크를 한 입 더 먹으면서 그 부드러움을 즐길 뿐이었다. 하지만 일단 그는 그 정도에서 포크를 내려놓았다. 단 것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나,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단 것이 입에 들어가는 것은 조금 좋아하지 않는 탓이었다. 어느 정도 텀을 주고 먹어야 단 것도 맛있는 법이니까.
"......"
소문을 낸 자들의 정보로 시작해 추종자를 언급하며, 다른 방법을 생각하지 못했냐는 말에 아키라는 입을 다물었다. 허나 눈을 감더니 가볍게 한숨을 내쉬고서 그는 평소의 목소리 톤과 별 차이 없는 목소리 톤으로 대답했다.
"없었어. 어디까지 들었는진 모르겠지만, 일단 나도 이런저런 말은 이전부터 했었으니까. 하지만 전혀 받아들여지지 않고 눈앞에서 일어나는 사태는 점점 아무렇지도 않게 계속 이어지고. 핑계일지도 모르지만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눈앞에 있던 금방이라도 꺼져갈 것 같던 애가 완전히 꺼지는 것을 막을 방법이 없을 것 같았거든. 스스로는 꽤 미숙했고, 너무 성급했다고 생각하고 있어. 그렇기에 그 책임을 지금 제대로 치르고 있잖아?"
자신에 대한 안 좋은 평판. 어딜 가도 들려오는 안 좋은 말들. 그 모든 것은 결국 현명하지 못한 방법을 선택한 자신이 져야만 하는 책임이었다.
"아. 하지만 그렇다고 트레이너 생활을 그만두거나 할 생각은 없어. 이제는 누구 아래로 들어갈 순 없으니, 그냥 내가 혼자 알아서 해야겠지만 어떻게든 해내지 못 할 것도 없잖아? 실제로 이전과는 다르게 최소 한 명의 우마무스메는 나랑 이렇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기도 하고."
어제보다는 나은 결과야. 이거.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그는 음료를 마저 천천히 마셨다.
#198아카샤주(0eeaac12)2026-06-30 (화) 12:07:32
오호.. 그렇단 말이지.. 5초만 고민을..
#199아카샤주(0eeaac12)2026-06-30 (화) 12:13:11
흐음.. 흠.. 흠흠.. 흐무흐무..
좋아.. 일단 써올테니까 NG면 말해줘..
좋아.. 일단 써올테니까 NG면 말해줘..
#200아키라주(b1573b21)2026-06-30 (화) 12:13:36
아. 이런 기분이구나! 계속 긴장하고 있을게!!
#201아카샤주(0eeaac12)2026-06-30 (화) 12:14:18
긴장 안 해도 괜찮겠지만 말이지..
#202아카샤 - 아키라(0eeaac12)2026-06-30 (화) 12:24:25
"흐무-"
나 / 아카샤는 대답에 바로 입을 열지 않고 느긋하게 청포도 에이드로 입가심을 시작했다. 단 맛이라고는 전혀 없는 레어 등급 야미나베 케이크를 먹다가 마시니까 엄청나게 달게 느껴지는걸...
"상식적으로 생각해 볼 때- 폭력에 대한 책임은 따돌림이 아니잖아? 형사 처벌이나 학원 내 징계라면 또 몰라."
빨대에서 입을 떼어내고 가장 먼저 한 것은 그 말이었다.
"너어, 미련하다는 이야기 들어본 적은 없어? 흐무- 현명하지 않은, 미숙한 선택이었다는 건 나도 동의하지만 말이지... 한 번 실수를 한 사람은 용서 받을 수 없는거야? 그 점에 대해 스스로 이상하다고 생각해 본 적이 한 번도 없어보이는데."
나 / 아카샤가 남에게 이런 말을 할 처지인가는... 뭐어, 솔직히 아니지만. 아니다, 적어도 나 / 아카샤는 저 모자처럼 핑계를 대면서 문제에서 손을 놓고 있진 않단 말이지.
나 / 아카샤는 대답에 바로 입을 열지 않고 느긋하게 청포도 에이드로 입가심을 시작했다. 단 맛이라고는 전혀 없는 레어 등급 야미나베 케이크를 먹다가 마시니까 엄청나게 달게 느껴지는걸...
"상식적으로 생각해 볼 때- 폭력에 대한 책임은 따돌림이 아니잖아? 형사 처벌이나 학원 내 징계라면 또 몰라."
빨대에서 입을 떼어내고 가장 먼저 한 것은 그 말이었다.
"너어, 미련하다는 이야기 들어본 적은 없어? 흐무- 현명하지 않은, 미숙한 선택이었다는 건 나도 동의하지만 말이지... 한 번 실수를 한 사람은 용서 받을 수 없는거야? 그 점에 대해 스스로 이상하다고 생각해 본 적이 한 번도 없어보이는데."
나 / 아카샤가 남에게 이런 말을 할 처지인가는... 뭐어, 솔직히 아니지만. 아니다, 적어도 나 / 아카샤는 저 모자처럼 핑계를 대면서 문제에서 손을 놓고 있진 않단 말이지.
#203아키라 - 아카샤(b1573b21)2026-06-30 (화) 12:44:12
"...그러게."
그녀의 말에 그는 조금은 씁쓸하게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이며 그녀의 말에 동의하듯 이야기했다. 어떻게 보면 자신의 자조 아닌 자조에 가까운 것이니까. 물론 그렇다고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거나 하는 것은 절대로 아니지만. 어쨌든 그녀의 말은 충분히 일리가 있었다. 아니. 어쩌면 그게 정답이었다. 음료를 마저 마셔서 완전히 컵을 비운 그는 그녀를 빤히 바라보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미련하다는 이야기는 여럿 들었지. 지금 상황에서도, 그리고 그때의 상황을 일으킨 것에 대해서도 말이야. 하지만 아까도 말했다시피 손을 놓은 것은 아니야. 이런 상황이라고 하더라도 나는 내가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거든. 물론 레이스는 단 한 명만이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자리여도, 꼭 그 자리에 오를 것 같은 이만 밀어주거나 지원하거나, 이길 거라고 확신하는 그 자세에 동의하진 않아."
이어 그는 잠시 말을 고민하는 듯 하다 이내 고개를 끄덕이고서 심호흡을 했다. 그리고 그녀를 바라보면서 물었다.
"누군가는 그러더라. 어차피 지원해봐야 의미없는 우마무스메는 뭘 해도 소용없다는 식으로 말이야. 결국 이길 것 같은 이를 위해서 다른 이들이 발판이 되어주는 것이 올바른 길이라고. 애초에 이기지 못할 것 같은 이는 아무리 노력해도 이길 수 있는 미래 자체가 없다고 말이야. 아카샤 레코드. 너는 예지몽을 꿀 수 있다고 했지? 미래는 정해져있다고 생각해?"
그녀의 말에 그는 조금은 씁쓸하게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이며 그녀의 말에 동의하듯 이야기했다. 어떻게 보면 자신의 자조 아닌 자조에 가까운 것이니까. 물론 그렇다고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거나 하는 것은 절대로 아니지만. 어쨌든 그녀의 말은 충분히 일리가 있었다. 아니. 어쩌면 그게 정답이었다. 음료를 마저 마셔서 완전히 컵을 비운 그는 그녀를 빤히 바라보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미련하다는 이야기는 여럿 들었지. 지금 상황에서도, 그리고 그때의 상황을 일으킨 것에 대해서도 말이야. 하지만 아까도 말했다시피 손을 놓은 것은 아니야. 이런 상황이라고 하더라도 나는 내가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거든. 물론 레이스는 단 한 명만이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자리여도, 꼭 그 자리에 오를 것 같은 이만 밀어주거나 지원하거나, 이길 거라고 확신하는 그 자세에 동의하진 않아."
이어 그는 잠시 말을 고민하는 듯 하다 이내 고개를 끄덕이고서 심호흡을 했다. 그리고 그녀를 바라보면서 물었다.
"누군가는 그러더라. 어차피 지원해봐야 의미없는 우마무스메는 뭘 해도 소용없다는 식으로 말이야. 결국 이길 것 같은 이를 위해서 다른 이들이 발판이 되어주는 것이 올바른 길이라고. 애초에 이기지 못할 것 같은 이는 아무리 노력해도 이길 수 있는 미래 자체가 없다고 말이야. 아카샤 레코드. 너는 예지몽을 꿀 수 있다고 했지? 미래는 정해져있다고 생각해?"
#204아키라주(b1573b21)2026-06-30 (화) 12:44:40
하지만 NG라는 발언까지 나오니 말이지! 저 정도는 NG는 아니야! 편하게 써도 돼!
솔직히 뜬금없이 캐릭터를 때리거나, 패드립하거나 그런 것이 아니면 난 어지간하면 다 괜찮아!
솔직히 뜬금없이 캐릭터를 때리거나, 패드립하거나 그런 것이 아니면 난 어지간하면 다 괜찮아!
#205아카샤주(0eeaac12)2026-06-30 (화) 14:49:22
졸았다.. 퇴근하면 왤캐 졸릴까.. 찬 물 한 잔만 마시고 답레 써올게~ 미리 물어보길 잘 한 걸지도..
#206아키라주(af84e577)2026-06-30 (화) 15:11:05
졸았으면 자러 가도 될 것 같은데! 나도 얼마 안 가서 자러 갈 예정이라서 말이야!!
#207아카샤 - 아키라(d0a899d1)2026-06-30 (화) 15:16:26
나 / 아카샤는 눈을 끔뻑이면서 이 사람이 무슨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다는 듯한 표정을 지어보인다. 그래도 끈기있게 트레이너로써 버티고 있다는 점에서는 고평가 해줘야하나...
"뭐어, 결국엔 그런 이야기인가- 아키쨩은 어떤 쪽? 내 예상엔 그렇지 않은 쪽이라고 보는데- 흐무..."
그리고 내 대답은 정말 뻔하지 않은가. 물어보지 않아도 알 수 있는걸 물어보지 말란 말이다-! ...아까의 대화를 생각해보니 나 / 아카샤도 별반 차이는 없는지도.
"당연히 미래는 고정되어 있다고 생각하지. 하지만 그렇게 말하면 거창한 건 없는데도 거창해보이니까- 이렇게 이야기하자. 미래라는건 수 많은 하나의 핀들을 고정해둔게 이어져서 생기는 거야."
좋아, 당신은 내가 무슨 말을 하려는지 눈치챘어? 여기에서 눈치챘다면... 이번만 특별히 합격점을 줄까나.
"미래는 고정되어 있지만, A라는 미래도, B라는 미래도 세상에는 존재한다는거야. 어떤 타이밍에 어느 미래로 향할지 정하고 발길을 옮기는가의 문제일 뿐."
"뭐어, 결국엔 그런 이야기인가- 아키쨩은 어떤 쪽? 내 예상엔 그렇지 않은 쪽이라고 보는데- 흐무..."
그리고 내 대답은 정말 뻔하지 않은가. 물어보지 않아도 알 수 있는걸 물어보지 말란 말이다-! ...아까의 대화를 생각해보니 나 / 아카샤도 별반 차이는 없는지도.
"당연히 미래는 고정되어 있다고 생각하지. 하지만 그렇게 말하면 거창한 건 없는데도 거창해보이니까- 이렇게 이야기하자. 미래라는건 수 많은 하나의 핀들을 고정해둔게 이어져서 생기는 거야."
좋아, 당신은 내가 무슨 말을 하려는지 눈치챘어? 여기에서 눈치챘다면... 이번만 특별히 합격점을 줄까나.
"미래는 고정되어 있지만, A라는 미래도, B라는 미래도 세상에는 존재한다는거야. 어떤 타이밍에 어느 미래로 향할지 정하고 발길을 옮기는가의 문제일 뿐."
#208아키라 - 아카샤(af84e577)2026-06-30 (화) 15:49:20
미래에 대한 대답. 그것을 들으며 아키라는 조용히 미소지었다. 물론 그녀의 미래에 대한 생각이 자신의 생각과 완전히 일치하는 것은 아니었다. 허나 그거야 동일한 사람이 아니니 당연히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사실 무엇보다 미래는 하나로 고정된 것이 아니다라는 어투의 말은 그의 생각과 비슷하다면 비슷했기에 그는 바로 그 말에 대답하듯 자신의 말을 이어나갔다.
"만약 그렇다면 나 역시 누군가에게 필요해지거나 같이 나아가고 싶어하는 트레이너가 될 수 있는 미래로 나아갈 수도 있는 거고, 그곳에서 들러리가 되고 1착으로 정해진 이를 위한 희생양으로 결정되었던 이가 사실은 대신해서 1착이 될 수도 있는 미래로 나아갈 수도 있는 거잖아? 그러니까 지금은 굳이 말로 이러쿵저러쿵 나는 틀리지 않았다라고 입으로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그 녀석들에게 행동과 결과로 보여주고 싶거든. 사실 내가 아무리 정당하다고 해도, 결국 '추종자'들은 나를 끝까지 인정하지 않을테고, 지금 이 상황을 벗어날 수 없을테니까. 그래서 천천히 찾아보는거야. 내일은 어쩌면 담당이 될 지도 모르는 우마무스메를 만날지도 모른다 라는 느낌으로 말이야. 뭐, 그렇게 그 날도 선발을 보러 갔다가 널 만난거지만."
아. 그렇다고 나랑 지금 계약하자는건 아니다. 그렇게 말하며 그는 괜히 손을 가볍게 휘저었다. 애초에 자신이 본 그녀는 선택당하는 쪽이 아니라 선택하는 쪽에 가까워보였으니까. 물론 그럼에도 트레이너 쪽에서도 선택을 해야겠지만.
"그때 트레이너들에게 한 질문. 나도 답을 하자면 너에게 어울리는 레이스는 네가 가고자 하는 레이스라고 생각해. 당연히 트리플 티아라다. 당연히 삼관이다. 그런 것은 트레이너가 자기 커리어를 위해서 하는 말일 뿐. 정작 달리는 우마무스메의 의지가 없잖아? 난 당연히 이렇게 되어야한다고 정해진 루트가 아니라 우마무스메의 스스로의 의지로 가고자 하는 레이스야말로 난 제일 잘 어울리는 레이스라고 생각해. 가능성이 낮아도, 네 말을 빌리자면 그 낮은 가능성을 뚫고 우승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도 있는 거니까."
정답인지 아닌지는 모르겠고, 만점 점수를 바라고 말한 것이 아니라 적어도 난 그렇게 생각한다는 의미야. 가볍게 이야기하며 그는 케이크를 마저 먹었다.
"만약 그렇다면 나 역시 누군가에게 필요해지거나 같이 나아가고 싶어하는 트레이너가 될 수 있는 미래로 나아갈 수도 있는 거고, 그곳에서 들러리가 되고 1착으로 정해진 이를 위한 희생양으로 결정되었던 이가 사실은 대신해서 1착이 될 수도 있는 미래로 나아갈 수도 있는 거잖아? 그러니까 지금은 굳이 말로 이러쿵저러쿵 나는 틀리지 않았다라고 입으로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그 녀석들에게 행동과 결과로 보여주고 싶거든. 사실 내가 아무리 정당하다고 해도, 결국 '추종자'들은 나를 끝까지 인정하지 않을테고, 지금 이 상황을 벗어날 수 없을테니까. 그래서 천천히 찾아보는거야. 내일은 어쩌면 담당이 될 지도 모르는 우마무스메를 만날지도 모른다 라는 느낌으로 말이야. 뭐, 그렇게 그 날도 선발을 보러 갔다가 널 만난거지만."
아. 그렇다고 나랑 지금 계약하자는건 아니다. 그렇게 말하며 그는 괜히 손을 가볍게 휘저었다. 애초에 자신이 본 그녀는 선택당하는 쪽이 아니라 선택하는 쪽에 가까워보였으니까. 물론 그럼에도 트레이너 쪽에서도 선택을 해야겠지만.
"그때 트레이너들에게 한 질문. 나도 답을 하자면 너에게 어울리는 레이스는 네가 가고자 하는 레이스라고 생각해. 당연히 트리플 티아라다. 당연히 삼관이다. 그런 것은 트레이너가 자기 커리어를 위해서 하는 말일 뿐. 정작 달리는 우마무스메의 의지가 없잖아? 난 당연히 이렇게 되어야한다고 정해진 루트가 아니라 우마무스메의 스스로의 의지로 가고자 하는 레이스야말로 난 제일 잘 어울리는 레이스라고 생각해. 가능성이 낮아도, 네 말을 빌리자면 그 낮은 가능성을 뚫고 우승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도 있는 거니까."
정답인지 아닌지는 모르겠고, 만점 점수를 바라고 말한 것이 아니라 적어도 난 그렇게 생각한다는 의미야. 가볍게 이야기하며 그는 케이크를 마저 먹었다.
#209아카샤주(d0a899d1)2026-07-01 (수) 11:24:27
흐음.. 이번 일상에 꼭 계약 할 생각 아니라면 여기서 한 번 끊어도 괜찮을 것 같은데 어때?
#210아키라주(af84e577)2026-07-01 (수) 11:26:03
괜찮지 않을까? 아키라 역시 꼭 계약해야겠다고 온 것은 아니고 그냥 아카샤에 대한 호기심에 알아보려고 한 것이 좀 더 크니 말이야!
#211아카샤주(d0a899d1)2026-07-01 (수) 11:28:29
오케이.. 나 페그오 가챠만 돌리고 답레 써올게..
#212아키라주(af84e577)2026-07-01 (수) 11:34:56
오케이! 편하게 작성해줘!!
#213아카샤 - 아키라(d0a899d1)2026-07-01 (수) 13:15:45
나 / 아카샤는 이야기의 중간 쯤에선 한 손으로 턱을 괴며 죄 없는 케이크를 포크로 쿡쿡 찌르고 있었다.
그러고보니 케이크를 찌르는건 쉽고 확정적으로 손에 넣을 수 있는 미래다. 케이크는 발이 달려서 움직이지도 않고, 도망칠 수도 없으니까. 그렇지만 1착은? 계약할 우마무스메는? 글쎄.
"지방 트레센 학원은 생각해 본 적이 없고? 이미 은퇴한 트레이너가 지방의 트레센까지 영향을 끼칠 순 없을텐데 말이야. 구설수가 있는 트레이너라도 중앙에서 왔다면 달려들 우마무스메가 많을테고 말이지... 너 꽤 이상만 높은 타입이구나."
그런 면도 나름의 장점이니까, 사건만 없었어도 어느정도 괜찮은 트레이너가 될 수 있었으려나. 히토미미도 인생이 저렇게 꼬일 수가 있다니...
"흐무흐무- 그래도 이번에는 점수가 나쁘진 않아. 적어도 이번 대답에는 예습과 Why가 존재하니까 말이지... 케이크랑 음료 값만큼 좋은 걸 알려줬으니까, 이번 충고도 기억해두도록-"
그렇게 말하고서 나 / 아카샤는 기지개를 켜는 고양이마냥 느릿하고 빳빳하게 자리에서 일어나는 것이다.
그러고보니 케이크를 찌르는건 쉽고 확정적으로 손에 넣을 수 있는 미래다. 케이크는 발이 달려서 움직이지도 않고, 도망칠 수도 없으니까. 그렇지만 1착은? 계약할 우마무스메는? 글쎄.
"지방 트레센 학원은 생각해 본 적이 없고? 이미 은퇴한 트레이너가 지방의 트레센까지 영향을 끼칠 순 없을텐데 말이야. 구설수가 있는 트레이너라도 중앙에서 왔다면 달려들 우마무스메가 많을테고 말이지... 너 꽤 이상만 높은 타입이구나."
그런 면도 나름의 장점이니까, 사건만 없었어도 어느정도 괜찮은 트레이너가 될 수 있었으려나. 히토미미도 인생이 저렇게 꼬일 수가 있다니...
"흐무흐무- 그래도 이번에는 점수가 나쁘진 않아. 적어도 이번 대답에는 예습과 Why가 존재하니까 말이지... 케이크랑 음료 값만큼 좋은 걸 알려줬으니까, 이번 충고도 기억해두도록-"
그렇게 말하고서 나 / 아카샤는 기지개를 켜는 고양이마냥 느릿하고 빳빳하게 자리에서 일어나는 것이다.
#214아키라 - 아카샤(af84e577)2026-07-01 (수) 13:54:28
"충고는 고맙지만... 그건 도망치는 것 같아서 싫어."
그 부분만큼은 딱 잘라 이야기하며 아키라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물론 자신에겐 저 길이 조금 더 나을지도 모를 일이었다. 마치 자신이 이곳에서 도망치는 것 같지 않은가. 그건 싫었다. 설사 그것밖에는 길이 없고, 그게 정말로 쉬운 길이라고 할지라도 자신은 이곳에 있고 싶었으니까. 이상만 높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맞는 말이었다. 하지만 트레이너로서 이상이 높은 것은 절대로 단점만은 아니라고 그는 생각했다.
"그래도 점수 매기는구나? 전보다 점수가 높아졌다면 다행이지만 말이야. 슬슬 가려고? 그럼 잘 가. 난 조금 더 쉬었다가 가려고."
일단 너랑 이야기를 나눴으니 나름 만족스러웠어. 그렇게 이야기하며 아키라는 아카샤를 향해 가볍게 손을 흔들었다. 하지만 그녀의 저런 행동들은 그에게 있어서 조금 더 흥미를 끌었다. 그 속을 알기 어렵지만, 그렇기에 더 흥미로운 존재였다.
당분간 그녀의 선발 레이스나 혹은 기타 달리는 것을 구경이라도 하는 것이 어떻까 생각하며 그는 쭈욱 기지개를 켜며 자리를 다시 잡았다. 방금 전까지와는 다르게 조용한 테이블에 앉아 혼자만의 침묵을 즐기며.
//일단 상황상 막레 분위기니까 이렇게 막레를 할게!
그 부분만큼은 딱 잘라 이야기하며 아키라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물론 자신에겐 저 길이 조금 더 나을지도 모를 일이었다. 마치 자신이 이곳에서 도망치는 것 같지 않은가. 그건 싫었다. 설사 그것밖에는 길이 없고, 그게 정말로 쉬운 길이라고 할지라도 자신은 이곳에 있고 싶었으니까. 이상만 높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맞는 말이었다. 하지만 트레이너로서 이상이 높은 것은 절대로 단점만은 아니라고 그는 생각했다.
"그래도 점수 매기는구나? 전보다 점수가 높아졌다면 다행이지만 말이야. 슬슬 가려고? 그럼 잘 가. 난 조금 더 쉬었다가 가려고."
일단 너랑 이야기를 나눴으니 나름 만족스러웠어. 그렇게 이야기하며 아키라는 아카샤를 향해 가볍게 손을 흔들었다. 하지만 그녀의 저런 행동들은 그에게 있어서 조금 더 흥미를 끌었다. 그 속을 알기 어렵지만, 그렇기에 더 흥미로운 존재였다.
당분간 그녀의 선발 레이스나 혹은 기타 달리는 것을 구경이라도 하는 것이 어떻까 생각하며 그는 쭈욱 기지개를 켜며 자리를 다시 잡았다. 방금 전까지와는 다르게 조용한 테이블에 앉아 혼자만의 침묵을 즐기며.
//일단 상황상 막레 분위기니까 이렇게 막레를 할게!
#215아카샤주(d0a899d1)2026-07-01 (수) 14:00:15
고생많았어~ 이제.. 둘이 어떻게 계약을 하게 시킬지를 슬슬 고민해봐야겠는걸..
#216아키라주(af84e577)2026-07-01 (수) 14:17:22
마찬가지로 돌린다고 고생했어! 이번 일상은 좀 그렇긴 하지만 우마무스메 원작 스토리를 생각해봐도 이제는 슬슬 계약 타이밍이긴 하니 말이야.
아키라가 당연히 질 거라고 생각되는 승산이 낮은 것을 자신의 노력으로 이기는 모습을 보인다면 아카샤가 흥미를 보이려나? 아무래도 아키라는 이번 일상에서도 어느 정도 나왔지만 그 낮은 가능성이라도 도전해서 뚫어낸다 스타일의 트레이너이니 말이지! 말로만 이러쿵저러쿵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보는 것은 또 다를 수도 있고.
아키라가 당연히 질 거라고 생각되는 승산이 낮은 것을 자신의 노력으로 이기는 모습을 보인다면 아카샤가 흥미를 보이려나? 아무래도 아키라는 이번 일상에서도 어느 정도 나왔지만 그 낮은 가능성이라도 도전해서 뚫어낸다 스타일의 트레이너이니 말이지! 말로만 이러쿵저러쿵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보는 것은 또 다를 수도 있고.
#217아카샤주(d0a899d1)2026-07-01 (수) 14:24:01
지금 뭐가 딱 하고 생각나는게 없어서 문제랄까.. 계약 아니더라도 우무무스러우면서도 재미있는 에피소드 하나가 있어야 할 타이밍인데.. 일단 간만에 밀린 우마무스메 개인스들을 좀 읽어볼까 하고 생각중..
#218아키라주(af84e577)2026-07-01 (수) 14:40:52
나 순간 떠오른건데 조금 일상이 길어질지도 모르겠지만 선발 레이스를 다시 한번 보러 갔다가 이번엔 풀 컨디션으로 달리는 아카샤를 보고 그때와는 다른 분위기와 기백에 순간 절로 와 소리를 내고 역시 쟤밖에 없어 라는 생각이 들어서 냅따 그 계약 나도 진짜 진지하게 도전하겠어! 라는 마음으로 다가가서 냅따 역시 너밖에 없어! 널 원해! 같은 소리를 해버린 것 때문에 주변이 모두 벙찌는 상황도 떠올랐어.
아키라 특유의 도전자 마인드가 발동했는데 묘하게 다른 거 생각 안하고 냅따 들이막는 상황 속에서 수근수근거리는 분위기라던가.
일단 계약도 계약이지만 아카샤 한번 당황하게 해보고 싶어졌거든
아키라 특유의 도전자 마인드가 발동했는데 묘하게 다른 거 생각 안하고 냅따 들이막는 상황 속에서 수근수근거리는 분위기라던가.
일단 계약도 계약이지만 아카샤 한번 당황하게 해보고 싶어졌거든
#219아카샤주(d0a899d1)2026-07-01 (수) 14:53:32
오.. 잠깐 나 아키라주 레스를 보고 뭔가 떠오를락 말락
선발 레이스는 일단 공식 설정상 1년에 4번이라.. 원작 설정 중시한다면 무리이긴 하지만? 이미 데뷔한 우마무스메도 참여하는 모의 레이스로 바꾸면 괜찮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어..
선발 레이스는 일단 공식 설정상 1년에 4번이라.. 원작 설정 중시한다면 무리이긴 하지만? 이미 데뷔한 우마무스메도 참여하는 모의 레이스로 바꾸면 괜찮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어..
#220아키라주(4403bd47)2026-07-01 (수) 15:03:51
사실 그 1년에 4번이라는 설정에 따라 다음 선발 레이스를 생각한거기도 했거든. 뭔가 시기적으로 그 정도면 어느 정도 생각도 천천히 정리되기 마련이지만... 모의 레이스가 조금 더 재밌을 것 같네! 거기서도 지지 않고 1착은 못해도 풀컨디션으로 달리는 모습을 보면 아키라의 눈이 반짝 빛날 수도 있을 것 같거든! 데뷔한 이들 사이에서도 밀리지 않는구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말이야.
#221아카샤주(3ca93282)2026-07-01 (수) 15:39:26
아하.. 일단.. 바로 일상 돌려야 하는건 아니니까~ 일단 오늘은 여러가지 상황 더 생각해보면서 잡담하자구..
#222아키라주(4403bd47)2026-07-01 (수) 15:51:27
좋아! 사실 말은 이렇게 하지만 잘 시간이 점점 다가오지만서도!
개인적으로 아키라의 우마무스메에게 달리기 도전을 한다 이 설정 살려서 아카샤와 진짜로 달리기 하는 것도 해보고 싶긴 해. 게임에서도 나온 인간은 우마무스메를 이길 수 없다 는 장면 한번 보고 싶기도 하고! 아키라 이 악물고 진짜 아카샤 이겨보겠다고 엄청 달리다가 안되니까 젠장. 나도 약한 장거리로 해! 했다가 더 멀어질 것 같고..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아키라의 우마무스메에게 달리기 도전을 한다 이 설정 살려서 아카샤와 진짜로 달리기 하는 것도 해보고 싶긴 해. 게임에서도 나온 인간은 우마무스메를 이길 수 없다 는 장면 한번 보고 싶기도 하고! 아키라 이 악물고 진짜 아카샤 이겨보겠다고 엄청 달리다가 안되니까 젠장. 나도 약한 장거리로 해! 했다가 더 멀어질 것 같고..ㅋㅋㅋㅋ
#223아카샤주(3ca93282)2026-07-01 (수) 15:55:39
그럼 장애물 경주로 종목을 바꿔보자 (?)
#224아키라주(4403bd47)2026-07-01 (수) 16:05:41
아니. 장애물 경기면 아카샤 인간에게 질수도 있는거냐구! ㅋㅋㅋㅋㅋㅋ
근데 나 트레이너가 아키라가 아니라 다른 애로 바뀐다고 하더라도 (일단 처음 조율때 그렇게 될 수도 있다라는 식으로 말은 나왔으니) 라이벌은 이번에 언급되었던 그 가스라이팅되어서 추종자 된 이가 나왔으면 좋겠다하는 것은 있어. 사실 별 의도는 하지 않았는데 뭔가 모르게 아카샤와는 약간 대척점에 설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해서.
근데 나 트레이너가 아키라가 아니라 다른 애로 바뀐다고 하더라도 (일단 처음 조율때 그렇게 될 수도 있다라는 식으로 말은 나왔으니) 라이벌은 이번에 언급되었던 그 가스라이팅되어서 추종자 된 이가 나왔으면 좋겠다하는 것은 있어. 사실 별 의도는 하지 않았는데 뭔가 모르게 아카샤와는 약간 대척점에 설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해서.
#225아키라주(4403bd47)2026-07-01 (수) 16:20:07
일단 자러 가야겠다! 아카샤주도 잘 자!!
#226아카샤주(3ca93282)2026-07-02 (목) 09:16:43
그러고보니 슬슬 라이벌도 생각해두는게.. 좋을 것 같네?! 아키라주 의견 메모해둘게..
그것과는 별개로 오르페브르 개인스를 봤는데.. 재미있었지만 전혀 도움은 안 된 것 같아.. 아카샤랑 비슷한 우무무를 떠올려봐야겠는걸..
그것과는 별개로 오르페브르 개인스를 봤는데.. 재미있었지만 전혀 도움은 안 된 것 같아.. 아카샤랑 비슷한 우무무를 떠올려봐야겠는걸..
#227아키라주(4403bd47)2026-07-02 (목) 11:11:33
아무래도 오르페브르는 아카샤와는 좀 거리가 멀긴 하지? 그쪽은 네가 알아서 다 맞춰라! 이런 느낌이고 트레이너도 네! 같이 걸어가기 위해 나도 패도를 걷겠습니다 이 느낌이니 말이야. 근데 그런 아카샤도 뭔가 매력은 넘칠지도 모르겠다 싶어!
언제 그런 우마무스메 보고 장난식으로라도 따라하는 느낌 혹시라도 있어?
언제 그런 우마무스메 보고 장난식으로라도 따라하는 느낌 혹시라도 있어?
#228아카샤주(3ca93282)2026-07-02 (목) 11:14:37
아그네스 타키온 특유의 포즈 흉내내는건 잘 하지만 말이지~ 하지만 그런 쪽이라면 확실히.. 시킹 더 펄 아닐까.. 아카샤 This지구 엄청나게 탐낼 것 같고..
#229아키라주(4403bd47)2026-07-02 (목) 11:24:17
시킹 더 펄이 없어서 내가 스토리나 그 캐릭터를 잘 몰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구 노리는 캐릭터였어?!
아. 근데 진짜 아그네스 타키온 특유의 포즈도 그렇지만 뭔가 흉내도 비슷하게 잘 낼 것 같기도 하네. 큰일났다. 아캬사가 아그네스 타키온 모드로 다니는거 상상해버렸어
아. 근데 진짜 아그네스 타키온 특유의 포즈도 그렇지만 뭔가 흉내도 비슷하게 잘 낼 것 같기도 하네. 큰일났다. 아캬사가 아그네스 타키온 모드로 다니는거 상상해버렸어
#230아카샤주(3ca93282)2026-07-02 (목) 11:29:57
나.. 이번달 메달 티켓에서 시킹 더 펄 중복 나왔는데 가져가고 다른 우마무스메로 교환 해 줘.. (?) 스토리에서 해외 레이스에 대한 포부를 말하며 커다란 지구 모양 모형을 양 손에 들고 보여주거든..
#231아키라주(4403bd47)2026-07-02 (목) 11:40:27
난 아직 메달 모으는 중이야. 저번 달에도 중복 나왔는데 이번 달은 어떻게 되려나. 별 기대도 안하지만서도! 아카샤주가 갖고 싶은 우마무스메 있어?
지구 모양 모형? 괜히 궁금해진다! 나도 나도 가질래! 그 캐릭터! 우마무스메는 캐릭터 트레이드를 허용하라! 허용하라!
지구 모양 모형? 괜히 궁금해진다! 나도 나도 가질래! 그 캐릭터! 우마무스메는 캐릭터 트레이드를 허용하라! 허용하라!
#232아카샤주(3ca93282)2026-07-02 (목) 12:00:58
일단 웨딩 탑건.. 다다음 챔미때 필요해서..
챔미 아니고 스토리 궁금한 캐릭터는 나카야마 페스타고.. 그냥 귀여워서 가지고 싶은 캐릭터는 다리타쿠 헬리오스..
챔미 아니고 스토리 궁금한 캐릭터는 나카야마 페스타고.. 그냥 귀여워서 가지고 싶은 캐릭터는 다리타쿠 헬리오스..
#233아카샤주(3ca93282)2026-07-02 (목) 12:01:26
다이타쿠.. 오타났어..
#234아키라주(4403bd47)2026-07-02 (목) 12:07:36
웨딩 탑건. 나 가지고 있는데 나눠주고 싶다. 나카야마 페스타는 나도 없고 헬리오스는 가지고 있어! 헬리오스.. 정말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짝사랑 서사가 나와서 괜히 안쓰럽더라... ㅋㅋㅋ 그래도 귀엽긴 해!
#235아카샤주(3ca93282)2026-07-02 (목) 13:52:49
아 맞다 윈 바리아시옹이랑 칼스톤도.. 가지고 싶어.. 젠틸돈나도..
#236아키라주(4403bd47)2026-07-02 (목) 14:07:18
윈 바리아시옹 서사 좋아. 진짜 좋아. 나 개인적으로 추천해! 감정선이 너무 좋더라. 진짜!
칼스톤은 개그 캐릭터라서 나도 가지고 싶은데 가질 수 없고...젤틸돈나는...ㅋㅋㅋㅋ 나도 가지고 싶은 애야.
나는 일단 마쨩 이번에 이벤트로 새로 나온 거 옷이 너무 예뻐서 가지고 싶더라. 그런데 안 나와...ㅋㅋㅋㅋㅋ
칼스톤은 개그 캐릭터라서 나도 가지고 싶은데 가질 수 없고...젤틸돈나는...ㅋㅋㅋㅋ 나도 가지고 싶은 애야.
나는 일단 마쨩 이번에 이벤트로 새로 나온 거 옷이 너무 예뻐서 가지고 싶더라. 그런데 안 나와...ㅋㅋㅋㅋㅋ
#237아카샤주(3ca93282)2026-07-02 (목) 14:16:55
윈 바리아시옹 가지고 있구나 부러워.. 젠틸.. 매번 유료주얼 1500쓰는 가챠를 돌리지만 한 번도 안 와준 야속한 그녀..
아 맞아 마짱 옷갈 이쁘지.. 나도 없어 꺼흐흑..
아 맞아 마짱 옷갈 이쁘지.. 나도 없어 꺼흐흑..
#238아키라주(4403bd47)2026-07-02 (목) 14:31:47
마짱 별로 관심없었는데 옷갈 버전 너무 예뻐서 있는 주얼 다 섰는데 절대 안 나오더라...ㅋㅋㅋㅋㅋㅋ
역시 우마무스메는 트레이너를 선택해서 나오는 것이 맞아... 흑흑
역시 우마무스메는 트레이너를 선택해서 나오는 것이 맞아... 흑흑
#239아카샤주(3ca93282)2026-07-02 (목) 14:39:49
우무무 별로 가지고 있진 않은데.. 그 별로인 풀에서도 메달 티켓 쓸 때마다 중복이 나오는거 보니 진짜 그 말 맞는거 같기도.. 슬퍼..
#240아키라주(4403bd47)2026-07-02 (목) 14:50:55
그러니까 아키라도 아카샤의 선택을 받기 위해서 열심히 주얼을 지르고 티켓을 질러야만....
#241아키라주(8a58463e)2026-07-03 (금) 11:25:17
금요일 밤이다! 주말이 왔다!
#242아카샤주(ac4e1bdc)2026-07-03 (금) 11:26:13
그리고 토요일이 오면 나는 사라지지.. 🫥
#243아카샤주(ac4e1bdc)2026-07-03 (금) 11:27:36
뜬금없지만 아키라주 드림 저니 스토리 읽어봤어? 없어서 안 읽어봤는데.. 트레이너랑 관계가 독특한 친구라는 평가를 들어서 읽어봐야 하나 고민중..
#244아키라주(8a58463e)2026-07-03 (금) 11:39:45
주말이 더 바쁜 아카샤주는 미리 주말 화이팅이야!
드림 저니? 나도 드림 저니가 없어서 스토리는 잘 모르겠어. 그냥 1~4화 내용만 봤지만 뭔가 모르게 싸한 느낌이 드는 애더라. 오르페브르의 언니니까 평범할린 없겠다 싶지만 말이야.
드림 저니? 나도 드림 저니가 없어서 스토리는 잘 모르겠어. 그냥 1~4화 내용만 봤지만 뭔가 모르게 싸한 느낌이 드는 애더라. 오르페브르의 언니니까 평범할린 없겠다 싶지만 말이야.
#245아키라주(a4fbc75d)2026-07-05 (일) 11:13:13
너무 가라앉았네. 일단 띄워둬야지!
#246아카샤주(8da38fef)2026-07-05 (일) 11:19:16
그러게?! 2페이지까지 내려갔었구나..
확실히 드림 저니 1~4화 봤는데.. 개인스까지 봐야 캐릭터에 대해 제대로 알 것 같단 생각이 들어 아쉬웠어.. 꽤 많은 우무무들이 그렇지만서도
확실히 드림 저니 1~4화 봤는데.. 개인스까지 봐야 캐릭터에 대해 제대로 알 것 같단 생각이 들어 아쉬웠어.. 꽤 많은 우무무들이 그렇지만서도
#247아카샤주(8da38fef)2026-07-05 (일) 11:23:06
개인스? 육성스..
#248아키라주(a4fbc75d)2026-07-05 (일) 11:47:18
그렇지? 약간 뒤에서 오르페브르를 조종할 것 같은 흑막 느낌? 그런 느낌이 들어서 싸하긴 하더라. 하지만 그렇다고 나쁜 캐릭터는 아닌 것 같고!
사실 육성스토리를 해야 우마무스메의 매력을 잘 알 수 있으니 말이야. 나도 이번에 나온 그란 알레그리아 스토리 1~4화만 봤을땐 치료가 필요할 정도의 마일 중독입니다 정도의 인식이었는데 육성 스토리 돌리니까 생각보다 그 맛이 진해서 감탄했어
사실 육성스토리를 해야 우마무스메의 매력을 잘 알 수 있으니 말이야. 나도 이번에 나온 그란 알레그리아 스토리 1~4화만 봤을땐 치료가 필요할 정도의 마일 중독입니다 정도의 인식이었는데 육성 스토리 돌리니까 생각보다 그 맛이 진해서 감탄했어
#249아카샤주(8da38fef)2026-07-05 (일) 13:13:18
그란 알레그리아.. 윽.. 머리가 아파졌어..
아무튼 드림 저니 1~4화 보니까.. 사실 극적인 계약이 필요한가? 하는 생각도 들더라.. 계약 과정은 영화 예고편이나 맛보기이지 본편은 아니잖아?
아무튼 드림 저니 1~4화 보니까.. 사실 극적인 계약이 필요한가? 하는 생각도 들더라.. 계약 과정은 영화 예고편이나 맛보기이지 본편은 아니잖아?
#250아키라주(a4fbc75d)2026-07-05 (일) 13:31:14
ㅋㅋㅋㅋ 어째서 머리가 아파진거야?! 뽑으려다가 실패한거야?!
그야 그렇지? 극적인 계약이 필요한 것은 아니니까. 사실상 서사의 시작부분조차도 아닌 것이기도 하고? 대체로 우마무스메들 그냥 가볍게 계약하는 이들도 많고? 앗. 지금까지 극적인 계약 계기를 생각하고 있었던거야?!
그야 그렇지? 극적인 계약이 필요한 것은 아니니까. 사실상 서사의 시작부분조차도 아닌 것이기도 하고? 대체로 우마무스메들 그냥 가볍게 계약하는 이들도 많고? 앗. 지금까지 극적인 계약 계기를 생각하고 있었던거야?!
#251아카샤주(8da38fef)2026-07-05 (일) 13:32:21
천장쳤어.. 뭐라고 해야할까.. 극적인 전개 까지는 아니더라도 평범한 계약은 둘 상황을 놓고 보자면 안 어울릴 것 같단 생각이 들었거든..
#252아카샤주(8da38fef)2026-07-05 (일) 13:33:28
그리고.. 일본에서 자율 육성에 대한 이상한 연구를 하는 중인가본데.. 자율 육성 한 번에 레이스 46개를 나가게 해서 육성 중에 드랍되는 쥬얼을 캐는 경우도 있나봐..
#253아키라주(a4fbc75d)2026-07-05 (일) 13:55:24
나도 110연에 뽑았으니까 비슷한 처지야
뭐 일단 둘이 극적인 계약은 아니더라도 완전 평범하게 트레이너 해주세요! 싸인하자! 이런 것은 안 어울릴 것 같긴 하지. 그렇다고 너무 극적인 전개를 가기에는 뭔가 개연성 및 다른 것들이 완전히 박살날 것 같단 말이지. 역시 아키라가 레이스를 보고 역시 쟤다! 쟤밖에 없어! 라는 마음으로 너밖에 없어! 널 원해! 를 시전할 수밖에 없나. (대충 아카샤의 킥 맞기 몇 초 전이라는 레스)
와 레이스 46개. 컨디션 다 박살나고 육성 스테이터스 다 망하는 미래밖에는 안 보이는데. 하지만 어차피 자동 육성이니까 별 상관없어 보이기도 하고.. 좀 참신하다..
뭐 일단 둘이 극적인 계약은 아니더라도 완전 평범하게 트레이너 해주세요! 싸인하자! 이런 것은 안 어울릴 것 같긴 하지. 그렇다고 너무 극적인 전개를 가기에는 뭔가 개연성 및 다른 것들이 완전히 박살날 것 같단 말이지. 역시 아키라가 레이스를 보고 역시 쟤다! 쟤밖에 없어! 라는 마음으로 너밖에 없어! 널 원해! 를 시전할 수밖에 없나. (대충 아카샤의 킥 맞기 몇 초 전이라는 레스)
와 레이스 46개. 컨디션 다 박살나고 육성 스테이터스 다 망하는 미래밖에는 안 보이는데. 하지만 어차피 자동 육성이니까 별 상관없어 보이기도 하고.. 좀 참신하다..
#254아카샤주(8da38fef)2026-07-05 (일) 14:00:28
일단 테스트삼아 금방 레이스 출주표 참고해서 보내봤는데 우무무가 달라서 그런가 40개 나왔네 🤔
이게.. 일단 인자작 해봤는데 레이스와 맞는 적성이 A면 레이스에서 무조건 승리하고.. 4연전 이상부터는 적성 A여도 운빨이 필요한 느낌? 약간 승리 확률이 떨어진다는 느낌이 있었어..
이게.. 일단 인자작 해봤는데 레이스와 맞는 적성이 A면 레이스에서 무조건 승리하고.. 4연전 이상부터는 적성 A여도 운빨이 필요한 느낌? 약간 승리 확률이 떨어진다는 느낌이 있었어..
#255아키라주(a4fbc75d)2026-07-05 (일) 14:04:18
생각해보면 나 아직 미션 중에 레이스 20개 이상 나가고 육성을 끝낸다 같은거 성공 못했으니까 이번 기회에 해보는 것도 좋을지도 모르겠네.
4연전 이상이어도 운빨이 있으면 이기는구나? 그건 뭔가 조금 신기하네. 뭔가 트로피작으로도 좋겠다 싶은 생각도 드는걸? 이를테면 여름 합숙 시즌때의 레이스들. 그거 어지간하면 잘 안 건드니까..
4연전 이상이어도 운빨이 있으면 이기는구나? 그건 뭔가 조금 신기하네. 뭔가 트로피작으로도 좋겠다 싶은 생각도 드는걸? 이를테면 여름 합숙 시즌때의 레이스들. 그거 어지간하면 잘 안 건드니까..
#256아키라주(5ea6e84a)2026-07-08 (수) 12:46:46
너무 밑으로 내려갔나! 일단 띄워둘게!
#257아카샤주(b5d79252)2026-07-08 (수) 12:48:25
나.. 눅눅해.. (?)
#258아키라주(5ea6e84a)2026-07-08 (수) 13:00:24
아카샤주 괜찮아? 요즘 날씨 많이 눅눅하긴 해...
#259아카샤주(b5d79252)2026-07-08 (수) 13:16:43
날씨.. 보다는 퇴근했는데 이리저리 불려갈 일이 있어서 3일 방치한 감튀처럼 흐물해졌어..
#260아키라주(5ea6e84a)2026-07-08 (수) 13:23:20
이 시즌에 그렇게 흐물해지다니. 다시 튀길 수밖에 없겠구나. 기름을 넣어주면 돼?
아무튼 여러모로 정말로 고생했어!
아무튼 여러모로 정말로 고생했어!
#261아카샤주(c563dd09)2026-07-09 (목) 11:45:05
오늘은 내가 먼저 갱신할게.. 그러면 일상은 모의 레이스로 갈까?
#262아키라주(ad40f143)2026-07-09 (목) 11:53:24
아카샤주 안녕! 모의 레이스가 좋겠지만 오늘은 내가 출장중이라서 일상을 돌리진 못해!
#263아카샤주(c563dd09)2026-07-09 (목) 11:55:45
오케이.. 그럼 나 아직더 챔미 주자를 만족할 만큼 못 깎았다는 슬픈 이야기로 잡담의 문을 열게..
#264아키라주(ad40f143)2026-07-09 (목) 11:58:11
난 그쪽은 포기해서 마음이 편해졌어! 아몬드 아이도 2장밖에 못 얻어서 이제 무지개 결정을 3개 더 모아야만 해..
#265아카샤주(c563dd09)2026-07-09 (목) 11:59:17
앗.. 아아는 1년 후까지 쓴다니까.. 열심히 모으자..
#266아키라주(ad40f143)2026-07-09 (목) 12:03:06
그나마도 한장은 천장이었어..
이렇게까지 안 나오다니! 아카샤주는 다 얻었어?
이렇게까지 안 나오다니! 아카샤주는 다 얻었어?
#267아카샤주(c563dd09)2026-07-09 (목) 12:07:12
3천장 쳐서 둘 다 풀돌했어.. 대신 돌이.. 무인도 시나리오는 패스해야 할 것 같아..
#268아키라주(ad40f143)2026-07-09 (목) 12:09:24
엄청난 근성이구나.. 나 뽑고 싶은 애도 여럿 있어서 다시 아끼는 중이야!
일단 삼자매 첫째 언니 가지고 싶어!
일단 삼자매 첫째 언니 가지고 싶어!
#269아카샤주(c563dd09)2026-07-09 (목) 12:15:05
삼자매 첫째면 비르시나구나.. 나는 역시 스틸 인 러브일까..
#270아키라주(ad40f143)2026-07-09 (목) 12:22:03
스틸 인 러브도 인상 깊은 애지! 꼭 뽑길 바랄게! 사실 후반기의 단츠와 부에나도 가지고 싶어서 주얼이 부족할것 같아 난..
#271아키라주(a7562d8b)2026-07-13 (월) 10:31:37
주말 동안은 잘 보내고 왔을지 모르겠네!! 갱신해둘게!
#272아카샤주(61f137f4)2026-07-13 (월) 11:51:22
주말이.. 뭐야..?! 설마 아키라주는 소문의 이세계인 인가..
#273아키라주(a7562d8b)2026-07-13 (월) 11:54:48
ㅋㅋㅋㅋㅋ 아카샤주 안녕! 주말이란 토요일과 일요일을 의미하는 거란다. (트레이너 설명풍)
#274아카샤주(61f137f4)2026-07-13 (월) 12:14:32
잡담하다보니 떠오른 괴담이 있어서 찾으러 갔는데 안 보이네.. 찾아내라 나 자신..
#275아키라주(a7562d8b)2026-07-13 (월) 12:16:13
느긋하게 기다릴게!! 찾으면 얘기해줘!!
#276아카샤주(61f137f4)2026-07-13 (월) 12:41:28
검색해도 못찾겠다.. 스크랩이라도 해둘걸 그랬나봐.. 아카샤가 아키라한테 보여줄만한 괴담이었는데 아쉽네..
#277아키라주(a7562d8b)2026-07-13 (월) 12:57:20
오...대략적인 내용이라도 알 수 있어? 그렇게 말하니까 벌써부터 궁금해!!
#278아카샤주(61f137f4)2026-07-13 (월) 13:02:05
나폴리탄 괴담류의.. 가이드 문서 형식 많지? 그런거였는데.. 차원이동을 하게 될 시 그곳에서 어떻게 행동하게 되는가에 대한 내용이었어.. 계절이 8개 있고 마지막 계절까지 차원이동자인걸 안 들키면 돌아올 수 있지만 들켜버린다면..
#279아키라주(a7562d8b)2026-07-13 (월) 13:14:01
오..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다! 한번 나중에 찾아보는 것도 재밌겠는걸!! 나중에 기회가 되면 찾아봐야지!
#280아카샤주(61f137f4)2026-07-13 (월) 13:22:26
OK~ 나도 계속해서 틈틈히 찾아볼테니까.. 그래서 아키라주만 괜찮으면 우리 이제는 미룰 수 없다 계약일상 해볼까..
#281아키라주(a7562d8b)2026-07-13 (월) 14:33:08
좋아! 해보자!! 지금 많이 밀리긴 했으니 말이야! 바로 계약을 할지는 둘째치더라도 일단 시작은 해보자!!
#282아키라주(d9d9bb44)2026-07-14 (화) 11:06:55
선레 다이스 돌리면 되려나. 아 맞아. 아카샤주에게도 일정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이번주 금토일 나 워터파크 가려고 강원도에 놀러가기 때문에 아마 그 기간에는 상판 못 들어올 것 같다! 그러니까 진짜 느긋하게 일상 돌리면 되지 않을까 싶어!
#283아카샤주(dc9de55a)2026-07-14 (화) 11:07:48
이번주 금토일이면 천연 워터파크지 않으려나..
#284아카샤주(dc9de55a)2026-07-14 (화) 11:08:12
1 높은 사람이 / 낮은 사람이
37
37
#285아키라주(d9d9bb44)2026-07-14 (화) 11:20:26
ㅋㅋㅋㅋㅋㅋㅋ 아니야! 내가 가는 곳은 비 안온다고 했어!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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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286아키라주(d9d9bb44)2026-07-14 (화) 11:20:45
내가 선레로구나! 오케이. 좋아! 그럼 적당히 레이스 하는 곳의 소문을 듣고 가면 되겠지?
#287아카샤주(dc9de55a)2026-07-14 (화) 11:22:38
OK~ 느긋하게 써줘..
#288아키라 - 아카샤(d9d9bb44)2026-07-14 (화) 11:29:29
그나마 조금 시간이 지난 후여서 그런 것일까.
소문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었으나 그래도 초기만큼 경멸하는 눈빛은 생각보다 많이 줄어들었다. 팀을 박살내고 나오고서 꽤 여러 시간이 지났으나 아직 담당하는 우마무스메는 없다.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 허나 그렇다고 포기할 순 없었다. 오늘은 좋은 이를 만날 수 있을지도 몰라. 오늘이 아니면 내일이라도, 또 그 다음 날이라도. 확실한 것은 이 트레센을 떠날 생각은 그에겐 눈꼽만큼도 없다는 것이었다.
밖으로 나오니 묘하게 시원한 바람이 불었다. 이런저런 생각이 떠오르는 것을 막아주듯, 그 바람은 많은 잡념을 저 멀리 날려보냈고 그는 평소보다 조금 더 개운한 표정을 지었다. 언제나 쓰는 모자를 꾹 눌러쓰고 그는 가만히 발길을 옮겼다. 어디로 갈지 고민하는 것이었다. 발길 닿는 곳으로 가다보면 뭔가가 있지 않을까. 그저 그렇게 생각하며. 하지만 이내 그의 발걸음이 멈췄다.
모의 레이스.
선발 레이스와는 성격이 다른 그 레이스가 시작하고 있다지 않은가. 제법 많은 이들이 구경을 가는 모양이었다. 그리고 그 중에는 당연히 자신 같은 트레이너도 있을터. 어차피 갈 곳이 따로 정해지지도 않았으니, 그곳으로 가보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발걸음을 옮겨 레이스장으로 향했다.
저벅저벅.
뭔가가 달라질 것 같은 기분을 느끼는 것은 기분 탓일까. 기분 탓이어도 상관없었다. 그렇게 생각하며 오늘은 이 레이스에서 좋은 이를 만날 수 있겠거니 그저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조금은 가벼운 발걸음을 옮겼다.
자신에게 향하는 눈빛. 이곳에 저놈이 또 왔네라는 메시지가 담긴 눈빛을 무시하며 그는 자리를 잡고 가만히 앞을 바라봤다. 아직 레이스 시작 전이었다.
소문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었으나 그래도 초기만큼 경멸하는 눈빛은 생각보다 많이 줄어들었다. 팀을 박살내고 나오고서 꽤 여러 시간이 지났으나 아직 담당하는 우마무스메는 없다.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 허나 그렇다고 포기할 순 없었다. 오늘은 좋은 이를 만날 수 있을지도 몰라. 오늘이 아니면 내일이라도, 또 그 다음 날이라도. 확실한 것은 이 트레센을 떠날 생각은 그에겐 눈꼽만큼도 없다는 것이었다.
밖으로 나오니 묘하게 시원한 바람이 불었다. 이런저런 생각이 떠오르는 것을 막아주듯, 그 바람은 많은 잡념을 저 멀리 날려보냈고 그는 평소보다 조금 더 개운한 표정을 지었다. 언제나 쓰는 모자를 꾹 눌러쓰고 그는 가만히 발길을 옮겼다. 어디로 갈지 고민하는 것이었다. 발길 닿는 곳으로 가다보면 뭔가가 있지 않을까. 그저 그렇게 생각하며. 하지만 이내 그의 발걸음이 멈췄다.
모의 레이스.
선발 레이스와는 성격이 다른 그 레이스가 시작하고 있다지 않은가. 제법 많은 이들이 구경을 가는 모양이었다. 그리고 그 중에는 당연히 자신 같은 트레이너도 있을터. 어차피 갈 곳이 따로 정해지지도 않았으니, 그곳으로 가보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발걸음을 옮겨 레이스장으로 향했다.
저벅저벅.
뭔가가 달라질 것 같은 기분을 느끼는 것은 기분 탓일까. 기분 탓이어도 상관없었다. 그렇게 생각하며 오늘은 이 레이스에서 좋은 이를 만날 수 있겠거니 그저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조금은 가벼운 발걸음을 옮겼다.
자신에게 향하는 눈빛. 이곳에 저놈이 또 왔네라는 메시지가 담긴 눈빛을 무시하며 그는 자리를 잡고 가만히 앞을 바라봤다. 아직 레이스 시작 전이었다.
#289아카샤주(dc9de55a)2026-07-14 (화) 11:31:33
빨리 써왔잖아-! 이것저것 끌고올게 많아서 오래 걸릴테니까 기다려..
#290아키라주(d9d9bb44)2026-07-14 (화) 11:36:15
답레는 언제나처럼 천천히 써도 괜찮아!!
#291아카샤주(ecb459f3)2026-07-15 (수) 12:20:01
나.. 작명센스 구려서 모브 우무무 이름 정한다고 좀 걸리는 중.. (?)
#292아키라주(d4ba7994)2026-07-15 (수) 12:45:19
ㅋㅋㅋㅋㅋㅋㅋ 아카샤주...ㅋㅋㅋㅋㅋ 그냥 모브 우마무스메들 적당히 게임에서 나오는 애들로도 괜찮지 않을까?! 그 게임 모브들 많으니까!
#293아카샤주(ecb459f3)2026-07-15 (수) 12:47:39
하나 둘 정도는 약간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모브답지 않은 이름으로 지어주고 싶어서 말이지.. (?)
#294아키라주(d4ba7994)2026-07-15 (수) 13:04:58
그러면 원본 말 이름 중에서 살짝 이름만 바꿔도 되지 않을까? 이를테면 사쿠라 플라워 오 라던가, 에이신 엔진이라던가!
#295아카샤주(ecb459f3)2026-07-15 (수) 13:10:49
과연.. 익숙한 관명 정도는 괜찮겠지.. 좋아..
#296아키라주(d4ba7994)2026-07-15 (수) 13:16:53
뭐 어쨌건 놀이고 진짜 말을 써야 하는 것도 아니니까 말이지!
#297아키라주(2dbad24e)2026-07-17 (금) 00:12:38
워터파크 간다!! 연휴 잘 보내길 바랄게!
#298아카샤주(a41a409f)2026-07-17 (금) 18:04:32
자꾸 레이스 묘사가 아쉬워서 갈아엎는 중이라 말이지.. 돌아오기 전에는 답레 줄테니까 기대하라구.. 즐겁게 놀다와~
#299아카샤 - 아키라(512e64e4)2026-07-19 (일) 01:27:35
"흐무-"
오늘의 모의 레이스는 잔디 2000미터. 날씨는 맑고, 바람은 그럭저럭... 전날 비가 내렸다고는 하지만 주로 상태도 양호한 편인가. 나 / 아카샤는 심드렁한 표정을 하며 손가락을 튕겨, 종이 위로 프린트 된 출주표를 두드렸다.
이번 참가자는 나 / 아카샤까지 전부 아홉. 그중 여섯은 아직 데뷔하지 않은 학생이고, 나머지 둘은 이미 데뷔 이후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우마무스메이다. 첫번째는, 데뷔 후 두 번 연속으로 선두를 지켜낸 메이쇼 브레이브. 두번째는 데뷔전에서 늦게 출발하고도 마지막 직선에서 네 명을 추월했다는 아그네스 카덴차.
흐무흐무- 둘 다 모의 레이스까지 나와서 후배들을 괴롭히다니, 어른스럽지 못한 선배들이네-
고등부끼리 무슨 선배 타령이냐고 묻는다면 할 말은 없지만. 나 / 아캬사는 준비를 마치고 귀를 한 번 쫑긋거리며 주변을 둘러보았다. 다들 준비하는 방식은 각각 제각각. 겉으로 드러나는 버릇만 보고 누가 긴장했는지까진 단정할 순 없다. 모의 레이스라고 해서, 다른 우마무스메의 견제를 하지 않는 바보는 없을테니까. 응, 나 / 아카샤 쪽은 어떻냐고? 긴장은 되지 않아- 정확히는 긴장할만한 정보가 아직 모이지 않았다구...
누가 먼저 나갈지, 누가 뒤에서 기다릴지, 첫 번째 코너에서 안쪽을 차지하려는 주자가 몇명인지. 출주표와 지난 기록만으로도 대강은 예상할 수 있지만, 기록은 어디까지나 기록. 오늘도 다들 똑같이 달릴 거라면 굳이 직접 볼 필요도 없잖아?
게이트로 향하며 나 / 아카샤는 잔디를 크게 밟아보았다. 표면은 말라 있었지만 안쪽에는 수분이 살짝 남아 있었다. 평소보다 발이 반박자쯤 깊게 들어가는게, 보폭을 크게 가져가는 타입이라면 힘들지도 모르겠는걸...
"나랑은 관련 없지만 말이지-"
나 / 아카샤는 게이트에 들어가며 작게 중얼거렸다. 이내 철제 칸막이가 닫히고, 주변이 조용해졌다.
오른쪽에서 들려오는 옅은 호흡. 긴장했네. 왼쪽 두 칸 너머에서 바닥을 긁는 소리. 성격이 급하나? 몸을 앞쪽으로 기울일 때마다 작게 흔들리는 금속 칸막이. 출발하자마자 앞으로 나갈 생각인 모양이고... 한 명이 아니라, 적어도 셋? 첫번째 코너까지 거리가 아주 짧은 편은 아니다. 셋이 동시에 자리를 잡으려고 하면 초반 페이스가 빨라질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나 / 아카샤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겠네.
추입 주자는 할 일이 없어서 좋겠다는 말을 가끔 듣지만,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았다. 뒤에 있다는 건 눈 앞의 모두를 봐야 한다는 뜻이니까. 선두 두어명만 쫓아가면 되는 것이 아니라, 누가 얼마나 힘을 쓰고 있는지, 어느 쪽에서 진로가 막힐지, 누가 먼저 움직이면서 흐름을 깨뜨릴지를 계속 살펴야 한다. 한가한 게 아니라 할게 많단 말이지- 그래서 머리가 나쁜 우마무스메는 추입을 하면 안 된다. 뭐어, 내 이야기는 아니니까 상관 없지만.
출발 신호가 울렸다.
게이트가 열리는 소리와 함께 여러 발이 한꺼번에 잔디를 박찼다. 나 / 아카샤도 게이트를 빠져나왔다. 처음 세 걸음은 강하게, 그다음부터는 조금씩 힘을 빼고, 호흡에 맞춰 보폭을 정리했다.
여덟번째. 아니, 시작 직후 바깥쪽의 한 명이 속도를 줄였으니 지금은 일곱번째인가. 흐무- 나쁘진 않아.
선두권을 바라보자 붉은 머리카락이 흩날린다. 저게 메이쇼 브레이브였던가? 영상에서 본 것과 거의 같은 박자네- 초반부터 속도를 내고 있는데도 상체가 흔들리지 않아. 그보다 바깥의 발소리는 조금 빠른 걸 보니 흥분했고.
벌써 하나는 무리하고 있고, 하나는 완벽히 자리를 잡았다.
"흐무..."
입 밖으로 소리를 냈다가 잔디 조각 하나를 먹을 뻔했다. 레이스 도중에 흐무흐무- 하는 버릇은 고치는편이 좋을지도 모르겠다. 이러다 혀를 깨물면, 부상 사유를 설명하기도 민망하잖아.
어느덧 첫번째 코너가 목전이다.
오늘의 모의 레이스는 잔디 2000미터. 날씨는 맑고, 바람은 그럭저럭... 전날 비가 내렸다고는 하지만 주로 상태도 양호한 편인가. 나 / 아카샤는 심드렁한 표정을 하며 손가락을 튕겨, 종이 위로 프린트 된 출주표를 두드렸다.
이번 참가자는 나 / 아카샤까지 전부 아홉. 그중 여섯은 아직 데뷔하지 않은 학생이고, 나머지 둘은 이미 데뷔 이후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우마무스메이다. 첫번째는, 데뷔 후 두 번 연속으로 선두를 지켜낸 메이쇼 브레이브. 두번째는 데뷔전에서 늦게 출발하고도 마지막 직선에서 네 명을 추월했다는 아그네스 카덴차.
흐무흐무- 둘 다 모의 레이스까지 나와서 후배들을 괴롭히다니, 어른스럽지 못한 선배들이네-
고등부끼리 무슨 선배 타령이냐고 묻는다면 할 말은 없지만. 나 / 아캬사는 준비를 마치고 귀를 한 번 쫑긋거리며 주변을 둘러보았다. 다들 준비하는 방식은 각각 제각각. 겉으로 드러나는 버릇만 보고 누가 긴장했는지까진 단정할 순 없다. 모의 레이스라고 해서, 다른 우마무스메의 견제를 하지 않는 바보는 없을테니까. 응, 나 / 아카샤 쪽은 어떻냐고? 긴장은 되지 않아- 정확히는 긴장할만한 정보가 아직 모이지 않았다구...
누가 먼저 나갈지, 누가 뒤에서 기다릴지, 첫 번째 코너에서 안쪽을 차지하려는 주자가 몇명인지. 출주표와 지난 기록만으로도 대강은 예상할 수 있지만, 기록은 어디까지나 기록. 오늘도 다들 똑같이 달릴 거라면 굳이 직접 볼 필요도 없잖아?
게이트로 향하며 나 / 아카샤는 잔디를 크게 밟아보았다. 표면은 말라 있었지만 안쪽에는 수분이 살짝 남아 있었다. 평소보다 발이 반박자쯤 깊게 들어가는게, 보폭을 크게 가져가는 타입이라면 힘들지도 모르겠는걸...
"나랑은 관련 없지만 말이지-"
나 / 아카샤는 게이트에 들어가며 작게 중얼거렸다. 이내 철제 칸막이가 닫히고, 주변이 조용해졌다.
오른쪽에서 들려오는 옅은 호흡. 긴장했네. 왼쪽 두 칸 너머에서 바닥을 긁는 소리. 성격이 급하나? 몸을 앞쪽으로 기울일 때마다 작게 흔들리는 금속 칸막이. 출발하자마자 앞으로 나갈 생각인 모양이고... 한 명이 아니라, 적어도 셋? 첫번째 코너까지 거리가 아주 짧은 편은 아니다. 셋이 동시에 자리를 잡으려고 하면 초반 페이스가 빨라질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나 / 아카샤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겠네.
추입 주자는 할 일이 없어서 좋겠다는 말을 가끔 듣지만,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았다. 뒤에 있다는 건 눈 앞의 모두를 봐야 한다는 뜻이니까. 선두 두어명만 쫓아가면 되는 것이 아니라, 누가 얼마나 힘을 쓰고 있는지, 어느 쪽에서 진로가 막힐지, 누가 먼저 움직이면서 흐름을 깨뜨릴지를 계속 살펴야 한다. 한가한 게 아니라 할게 많단 말이지- 그래서 머리가 나쁜 우마무스메는 추입을 하면 안 된다. 뭐어, 내 이야기는 아니니까 상관 없지만.
출발 신호가 울렸다.
게이트가 열리는 소리와 함께 여러 발이 한꺼번에 잔디를 박찼다. 나 / 아카샤도 게이트를 빠져나왔다. 처음 세 걸음은 강하게, 그다음부터는 조금씩 힘을 빼고, 호흡에 맞춰 보폭을 정리했다.
여덟번째. 아니, 시작 직후 바깥쪽의 한 명이 속도를 줄였으니 지금은 일곱번째인가. 흐무- 나쁘진 않아.
선두권을 바라보자 붉은 머리카락이 흩날린다. 저게 메이쇼 브레이브였던가? 영상에서 본 것과 거의 같은 박자네- 초반부터 속도를 내고 있는데도 상체가 흔들리지 않아. 그보다 바깥의 발소리는 조금 빠른 걸 보니 흥분했고.
벌써 하나는 무리하고 있고, 하나는 완벽히 자리를 잡았다.
"흐무..."
입 밖으로 소리를 냈다가 잔디 조각 하나를 먹을 뻔했다. 레이스 도중에 흐무흐무- 하는 버릇은 고치는편이 좋을지도 모르겠다. 이러다 혀를 깨물면, 부상 사유를 설명하기도 민망하잖아.
어느덧 첫번째 코너가 목전이다.
#300아카샤주(512e64e4)2026-07-19 (일) 01:31:05
다 묘사하려니 너무 길어져서 끊었은데.. 오히려 잇기 힘드려나? 힘들 것 같으면 수정해서 올테니까.. 말해줘..
#301아키라주(59852ef9)2026-07-19 (일) 13:39:25
아니야! 충분히 저 정도도 이을 수 있지!!
일단 답레는 내일 퇴근 후에 이어볼게!! 어쨌든 나 돌아왔다!
일단 답레는 내일 퇴근 후에 이어볼게!! 어쨌든 나 돌아왔다!
#302아카샤주(d4944925)2026-07-19 (일) 14:13:05
좋아.. 잘 쉬고오자마자 출근이라니 회사라는건.. 슬픈 감옥인 것 같아..
#303아키라주(59852ef9)2026-07-19 (일) 14:23:39
ㅋㅋㅋㅋ 내가 연휴때 갔으니 어쩔 수 없지.. 진짜 싫긴 해...
#304아키라 - 아카샤(fd11903b)2026-07-20 (월) 10:06:47
모든 우마무스메를 전부 파악하는 것은 아니나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우마무스메 정도는 모든 트레이너가 파악하기 마련이다. 이를테면 지금 레이스에 나간 메이쇼 브레이브, 그리고 아그네스 카덴차. 허나 아키라의 눈을 사로잡은 이름은 따로 있었다. 아카샤 레코드. 설마 여기서 또 그 이름을 보게 될 줄 누가 알았을까? 참으로 운명이 장난질을 친 것인가 싶어 아키라는 그저 고개를 숙여 가볍게 웃었다. 이전에 대화를 나누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긴 했으나, 딱히 또 만날 약속을 한 것은 아니었고 다시 만날 기약이 있던 것도 아니었다. 찾아간다면 만날 수 있겠으나, 굳이 찾아갈 이유는 없는 상황. 이런 상황이 되면 자연스럽게 얼굴을 보는 것이 사라지고, 서로의 존재가 서로에게서 사라지기 마련이다. 세상사, 모든 관계가 끝까지 유지되는 것은 아니었으니까. 그런데 그 기약없는 이를 다시 여기서 만나는 것이 아니겠는가.
아니. 어쩌면.
자신은 무의식중에 그녀가 여기에 나왔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온 것일지도 모르는 것이었다.
"그렇다고 한다면 조금 무서운데."
아무도 대답해주지 않을 혼잣말을 흘리며 아키라는 자리를 잡고 레이스가 시작되는 것을 기다렸다. 괜히 마음을 두게 되는 것은 이전에 이야기를 나눈, 아직 데뷔하지도 못한 우마무스메. 이전의 레이스를 떠올리며 오늘은 과연 어떤 레이스를 보여줄지 저도 모르게 내심 기대했다. 그 전에는 뭔가 조금 덜 시원한 느낌이 있어보였으나 이번에는 어떨지.
잔디 2000m. 3관의 시작인 사츠키상을 연상하게 되는 거리이다. 따라서 이 경기는 어떻게 보면 작은 사츠키상. 혹은 3관의 첫 막이었다. 물론 데뷔를 마친 이들이 훨씬 유리하겠으나, 그럼에도 가능성을 보여주는 우마무스메는 있기 마련이었다. 이기지는 못하더라도 차후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존재. 과연 절로 눈길이 향하는 그 존재는 가능성을 품고 있는 이일지. 오늘의 결과조차 이미 미래로 파악하고 있을지. 그렇다면 그 미래는 예측한 그대로 선으로 이어질지. 참으로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는 순간이었다.
출발 신호가 떨어지고 게이트가 열렸다.
자연스럽게 아키라의 시선은 아카샤 레코드로 향했다. 추입 작전임은 쉽게 알 수 있었다. 허나, 추입 작전은 오히려 상당히 머리를 잘 써야 하고 타이밍을 잘 파악해야 하는 작전. 무엇보다 운이 없으면 기껏 파워가 남아있어도 앞으로 갈 수 없는만큼 마냥 쉬운 방식은 아니다. 사실 쉬운 작전이 세상에 어디에 있겠냐만. 그래도 이전에 서브 트레이너였던만큼 그의 눈동자는 빠르게 움직이며 여러 우마무스메를 파악했다. 페이스를 전혀 잡지 못하고 무리하게 속도만 높이는 이가 있는가 하면, 생각보다 능숙하게 레이스를 리드하려는 이도 있었다. 데뷔를 한 2인조는 특히나 빠르게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며 앞으로 달리고 있는만큼 다른 이들보다 레벨이 높다는 것은 아마추어라도 쉽게 알 수 있지 않았을까?
"...꽤 격전이 벌어질 것 같은데. 넌 어떻게 나갈거니? 아카샤 레코드."
답을 기대하지 않는 혼잣말을 중얼거리며 아키라는 아카샤 레코드. 미래를 본다고 하는 그 우마무스메만 주목했다. 어느덧, 그녀의 달리는 모습에 저도 모르게 빠져버린 듯. 눈 하나 깜빡하지 않으며.
아니. 어쩌면.
자신은 무의식중에 그녀가 여기에 나왔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온 것일지도 모르는 것이었다.
"그렇다고 한다면 조금 무서운데."
아무도 대답해주지 않을 혼잣말을 흘리며 아키라는 자리를 잡고 레이스가 시작되는 것을 기다렸다. 괜히 마음을 두게 되는 것은 이전에 이야기를 나눈, 아직 데뷔하지도 못한 우마무스메. 이전의 레이스를 떠올리며 오늘은 과연 어떤 레이스를 보여줄지 저도 모르게 내심 기대했다. 그 전에는 뭔가 조금 덜 시원한 느낌이 있어보였으나 이번에는 어떨지.
잔디 2000m. 3관의 시작인 사츠키상을 연상하게 되는 거리이다. 따라서 이 경기는 어떻게 보면 작은 사츠키상. 혹은 3관의 첫 막이었다. 물론 데뷔를 마친 이들이 훨씬 유리하겠으나, 그럼에도 가능성을 보여주는 우마무스메는 있기 마련이었다. 이기지는 못하더라도 차후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존재. 과연 절로 눈길이 향하는 그 존재는 가능성을 품고 있는 이일지. 오늘의 결과조차 이미 미래로 파악하고 있을지. 그렇다면 그 미래는 예측한 그대로 선으로 이어질지. 참으로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는 순간이었다.
출발 신호가 떨어지고 게이트가 열렸다.
자연스럽게 아키라의 시선은 아카샤 레코드로 향했다. 추입 작전임은 쉽게 알 수 있었다. 허나, 추입 작전은 오히려 상당히 머리를 잘 써야 하고 타이밍을 잘 파악해야 하는 작전. 무엇보다 운이 없으면 기껏 파워가 남아있어도 앞으로 갈 수 없는만큼 마냥 쉬운 방식은 아니다. 사실 쉬운 작전이 세상에 어디에 있겠냐만. 그래도 이전에 서브 트레이너였던만큼 그의 눈동자는 빠르게 움직이며 여러 우마무스메를 파악했다. 페이스를 전혀 잡지 못하고 무리하게 속도만 높이는 이가 있는가 하면, 생각보다 능숙하게 레이스를 리드하려는 이도 있었다. 데뷔를 한 2인조는 특히나 빠르게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며 앞으로 달리고 있는만큼 다른 이들보다 레벨이 높다는 것은 아마추어라도 쉽게 알 수 있지 않았을까?
"...꽤 격전이 벌어질 것 같은데. 넌 어떻게 나갈거니? 아카샤 레코드."
답을 기대하지 않는 혼잣말을 중얼거리며 아키라는 아카샤 레코드. 미래를 본다고 하는 그 우마무스메만 주목했다. 어느덧, 그녀의 달리는 모습에 저도 모르게 빠져버린 듯. 눈 하나 깜빡하지 않으며.
#305아키라주(fd11903b)2026-07-20 (월) 10: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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