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7>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4U :: 51번째 이야기 (1001)
◆zQ2YWEYFs.
2025-2-17 (월) 오후 08:34:58 - 2025-2-18 (화) 오후 10:20:57
- 2025-2-17 (월) 오후 08:34:58*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의 기본적인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누군가가 들어오면 반드시 인사를 해주세요.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익명 앓이의 경우는 머릿말로 [앓이], 익명 선물의 경우는 [선물]을 달아주세요. *연플을 노리는 등의 이유로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는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입니다. *성적 수위는 키스까지이며 그 수준을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일체 강력하게 금지합니다. 적발시 시트가 내려가게 됩니다. 위키 - https://bit.ly/3BVugbj 웹박수 - http://bit.ly/3VYoyfO 시트 스레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105 선관&임시 스레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103 코오리마츠리 - situplay>1079>118 코오리마츠리 페어 발표 - situplay>1079>494
- 1슌주 (aYdlimsPCq)2025-2-17 (월) 오후 10:28:45호이
- 2선지주 (3uu0XATaPS)2025-2-17 (월) 오후 10:28:46짠
- 3선지주 (3uu0XATaPS)2025-2-17 (월) 오후 10:29:12인사도 하고 끝도 차지했네
- 2025-2-17 (월) 오후 10:29:49situplay>1173>931 “글쎄. 네가 원한다면 활을 들고 있는 눈사람 정도로 할까. “ “만들수 있다면 말이지만. “ 이라 덧붙이는 목소리 나직하다. 사뭇 진중하게 들리기도 한다. 뭐가 됐던간에 이건 당신이 만드는 것. 전신은 그저 도움만 줄 것이니. —— 저벅저벅……. 한참을 손을 쥐고 걷던 와중에 어느새 얼음 조각이 있는 곳에 도착했다. 커다란 얼음덩이가 눈 앞을 반기고 있었다. ……저걸 조각하는 것도 꽤나 일이겠거니 생각이 들던 와중, 당신에게 생각난 것이 있어 묻는다. “그러고보니, 여기에 만들 수 있는 도구는 있나. “ 저기요? 그……. 당연한 건 왜 묻고 계십니까?
- 2025-2-17 (월) 오후 10:30:08"...? 어? 하하. 하하하하!" 미야비의 말을 제대로 상대해주지 않으며, 적당히 무시하는 와중에 갑자기 제 허리가 간지러워 토모야는 자신도 모르게 몸을 움찔하며 작고 가벼운 웃음을 터트렸다. 간지러움이 끝나자 토모야는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후유카를 빤히 바라봤다. 뭐야? 장난친거야? 그렇게 생각하며 정말로 뚫어져라 바라보던 토모야는 그녀의 허리 부분을 잠시 바라봤고 아주 살며시 왼손을 움직여 그녀의 허리 부분을 콕콕 찌르다 약하게 간지럽히려고 했다. 아주 사소한 복수였다. 제 손을 잡아당기는 후유카를 따라 토모야는 얼음동상 앞에 섰다. 자신의 선조가 만들었다고 전해지는 거대한 얼음 동상은 언제봐도 정교하고 아름다웠으며, 웅장하며 성스러웠다. 그녀와 마찬가지로 그는 얼음 동상 위에 손을 살며시 올렸다. 얼음의 차가운 촉감이 느껴졌으나 손의 체온에도 불구하고 얼음이 녹을 기미는 조금도 보이지 않았고, 역으로 손이 얼어붙어 얼음에 달라붙을 기미도 보이지 않았다. 그 차가운 냉기를 손으로 느끼며 토모야는 조용히 눈을 감았다. '내가 아는 모든 이들이 이 가미유키에서 언제나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보살펴주세요.' '설사 가미유키를 떠나는 이가 있다고 하더라도, 그들에게도 행복한 나날이 이어질 수 있게 해주세요.' '만약 소원을 하나 더 빌 수 있다면...' [spo]'카와시마 녀석이 올해부터는 방황하는 길 없이, 사귀었다는 여자친구와 항상 행복하게 지낼 수 있길 빌겠습니다.'[/spo] '당신을 모시는 자로서 올해 비는 소원입니다. 시로이유키히메님.' '부디 보살펴주십시오.' 조금은 길지도 모를 소원을 마치고 눈을 뜨자 그의 눈에 들어오는 것은 하얗게 반짝이는 팔찌였다. 전승. 그리고 자신이 아는 바에 따르면 팔찌가 하얗게 빛나면, 시로이유키히메가 직접 두 사람의 연을 강하게 해주고, 한 해. 좋은 일이 좀 더 많이 일어났다. 입꼬리를 살짝 올려 작은 미소를 지으며 토모야는 시로이유키히메의 조각상을 바라보다 살며시 고개를 내려 마지막으로 참배의 인사를 올렸다. 바로 뒤에서 헤에! 좋겠네! 시로이유키히메님이 축복해줬네! 전승에 따라 축복해줬네! 라고 까불거리는 목소리를 들으며 토모야는 귀찮다는 듯이 왼손을 가볍게 허공에 휘저었다. 동굴 밖으로 나올 때까지 손은 꼬옥 잡고 있어야했으니, 토모야는 여전히 후유카의 손을 잡고 있었고, 그녀가 잡아당기는 것에 끌려 그녀의 옆에 서서 천천히 걸어나갔다. 또각또각. 다시 한번 작은 발소리 두 개가 천천히 울렸다. [하얗게 빛나는 거. 전에도 본 적 있어?] [흔하게 볼 수 있는 것은 아니거든. 이거.] 출발하기 전, 자유로운 왼손을 이용해 라인 메시지를 보낸 것은 일종의 덤이었다. /O는 간지럽히는 것을 시도한다. X는 시도하지 않는다 였습니다! 별 거 없는 다이스였다!
- 6토모야주 (1KXLwoIdI2)2025-2-17 (월) 오후 10:30:20안녕하세요! 메이오주!
- 7마코토주 (Gm/Z1XHJLW)2025-2-17 (월) 오후 10:33:32다들 어서오세요
- 2025-2-17 (월) 오후 10:33:49situplay>1225>12 각별히 여겨주는 마음에는 돌아본다. 소년이 뇌우의 신과의 어느 만남 이후로 굳게 마음먹은 일이었다. 본디 정성에는 정성으로 갚고자 하는 내면의 강박이 있었지만, 좀처럼 낼 수 없었던 용기를 전쟁 가계의 두 신과 차례로 만남으로써 낼 수 있었던 것으로. 흉한 것을 멀리하고 아름다운 것을 가까이하는 것은 나쁜 일이 아니지 않은가. 잰걸음으로 다가와 안기는 품은 하물며 따스하기마저 해서, 소년은 자신이 이런 것을 갈망하는구나 생각했다. 높이 오르기만 할 때는 미처 돌아보지 못한 사실이었다. [spo]이제 없는 당신도 한 번만 끌어안아볼 걸 그랬나.[/spo] "...그으, 래. 생각은 해볼게." 은은하게, 공기가 바뀐 듯한 미소를 지으면서 어깨를 톡톡 두드리며 윙크까지 하는 모습을 보며 소년은 즉시 표정이 떨떠름해져서는 그 전 같은 열없는 소년으로 돌아와 있었다. 낯부끄러워하는 것인지, 관련된 일로 생각이 깊어진 것인지, 혹은 다른 무언가인 것인지. 그새 새로운 무대가 하나 끝나 조명이 뒤바뀌는 것을 예민하게 알아챈 소년은 가볍게 지아의 어깨를 톡톡 떠밀면서 올라가고 싶은 것 아니었냐며 은근 재촉한다. 헤어지기 전에는 숫기 없이 손을 흔들며 덧붙였을 것이다. "잘 가. 나중에 또 보자." 라며. #막레, 를 주시거나 막레로 받으시면 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선지선지는 크리스마스에도 보배로웠다... 상냥하고 귀엽고 멋지고 아주 다 해~ 팔찌와 주머니가 예고된 시점부터 선물 받기까지 두근두근했는데 무사히 받을 수 있어 기뻤습니다~ 이번에도 함께 돌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9마코토주 (Gm/Z1XHJLW)2025-2-17 (월) 오후 10:34:54Picrewの「きみをみている」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4S1XLVsWsP #Picrew #きみをみている 음.. 좀 더 생머리스러웠으면 좋았을 테지만. 어쩌겠나요(?)
- 10노에루 - 슌 (4xJOnmm01q)2025-2-17 (월) 오후 10:35:09situplay>1225>952 "하아아아아..." 오늘도 피곤한 하루였다. 적당히 넘어가긴 했지만, 그래도 스케쥴을 끝내고 나니 진이 빠진다. 뭔가 먹고 싶긴 한데 가정부께 만들어달라고 하기도 시간이 청소 시간이라 애매하고, 그럼... 시켜볼까? "어딨냐.. 여깄다!" 나름 아날로그 식으로 음식점들 전화번호를 정리해놓은 수첩을 꺼낸 노에루는 몇개 넘기다 제법 눈길을 끄는 가게명과 전화번호를 발견했다. "이게.. 분명 나랑 같은 학교를 다니시는 선배 가족의 가게였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노에루는 잠시 머리를 굴리더니 도시락을 주문했다. 가정부께선 다이어트 중이라 정중히 거절하셔서, 동생의 것은 그냥 주문하지 않았다. 그렇게 퍼즐을 맞추며 도시락을 기다리고 있다가 초인종이 울리자 바로 달려서 버튼을 눌렀다. "안녕하세요, 문 열어드릴태니 정문으로 들어오시면 돼요." 아마 슌이 있는 곳의 문이 덜컹, 하고 열렸을 것이다.
- 11미유키주 (KS56LW0.Pq)2025-2-17 (월) 오후 10:35:26스포의 향연이로군..!!!
- 12차드주 (gAjg3LWIUm)2025-2-17 (월) 오후 10:37:33그런가 그 엄청난 선물이었나......(사실아무생각없엇음) 그보다 마코토 엄청나게 잘하잖아wwwww 전쟁신으로 들어와도 될 정도라구 일단 스피디한 진행을 위해 다이스부터 굴려보자 [dice 0 10]6[/dice] [dice 0 10]3[/dice] >>11 고마워 미유키 왜건.....,,,!!!!
- 13차드주 (gAjg3LWIUm)2025-2-17 (월) 오후 10:37:59마코토가 21을 달성해야만하는 숫자라니 이 부조리도 끗내줘 맛쨘
- 14요우주 (ZjzYoSDXEW)2025-2-17 (월) 오후 10:38:15나 왓쪄!!!!!!! 카이겐주 있어??? 🫡🫡🫡
- 15토모야주 (1KXLwoIdI2)2025-2-17 (월) 오후 10:38:17어서 오세요! 히키주! 하! 스포를 숨겨두셨겠다!! >>9 점점 마코토가 예뻐진다!!
- 16토모야주 (1KXLwoIdI2)2025-2-17 (월) 오후 10:38:30어서 오세요! 요우주!
- 17선지주 (3uu0XATaPS)2025-2-17 (월) 오후 10:38:45>>8 히키히키주 수고했어! 히키…너무 귀여워서 괴롭히고 싶었지만 참았어 이제 괴롭힘은… 링화 언니의 것이야… 위키에 기록해야겠다
- 18선지주 (3uu0XATaPS)2025-2-17 (월) 오후 10:39:02요우주다 안녕안녕
- 19미유키주 (KS56LW0.Pq)2025-2-17 (월) 오후 10:39:02히키주 요우주 어와~
- 20차드주 (gAjg3LWIUm)2025-2-17 (월) 오후 10:39:18다들 어서와아 옆하 🤗🤗🤗🤗
- 21미유키주 (KS56LW0.Pq)2025-2-17 (월) 오후 10:39:20메이오주도 왔었지?
- 22노에루주 (4xJOnmm01q)2025-2-17 (월) 오후 10:39:51모두 어서오세요.
- 23마코토주 (Gm/Z1XHJLW)2025-2-17 (월) 오후 10:40:35다들 어서오세요. 하지만 2번인데 21은 물리적으로 못하잖아요. 사실 3회를 결제했다면 모를까요(?) 몰래 했을까(?) [dice 0 10]1[/dice] [dice 0 10]6[/dice] [dice 0 10]3[/dice]
- 24마코토주 (Gm/Z1XHJLW)2025-2-17 (월) 오후 10:41:34....음 전 아무것도 못 봤어요(?)
- 25메이오주 (bE/vce0k2e)2025-2-17 (월) 오후 10:42:17다들 어서오세요~~~!!!! >>21 저 왔습니다요. 🤪
- 26슌주 (aYdlimsPCq)2025-2-17 (월) 오후 10:42:54요우주 어서오세요~!! 노에루주 약간 제가 상상하는 저택 이미지가 외국 셀럽들이 머무는 대빵 크고 넓은 이미지로 받아들이고 있는데 그게 맞을까요? 🤔
- 27차드주 (gAjg3LWIUm)2025-2-17 (월) 오후 10:44:23>>22 약간 마코토주 느낌 잇엇어 이거,, 차드주는 그런 셍각을 햇어 시라나미테이는 요로즈야다 -> 요로즈야도 눈 이벤트가 있었지 -> 눈 조각도 햇섯지 -> 어,,?
- 28히키주 (K5jLyt50iy)2025-2-17 (월) 오후 10:45:33안녕하세요 여러분~
- 29차드주 (gAjg3LWIUm)2025-2-17 (월) 오후 10:45:51옆하아🤗
- 30슌주 (aYdlimsPCq)2025-2-17 (월) 오후 10:46:13>>28 히키주도 어서오세요~! 🤗 일상 수고 많으셨습니다!!
- 31선지주 (3uu0XATaPS)2025-2-17 (월) 오후 10:46:26>>27 그 눈조각상…! 히키주 안녕안녕
- 32노에루주 (4xJOnmm01q)2025-2-17 (월) 오후 10:46:40>>26 음... 사실 가미유키라는 마을이 작다는 것도 그렇고 노에루가 잠시 내려온 상태라는 점도 그렇고 2층짜리 마당이 살짝 넓은 저택을 상정했는데 저도 쓰다보니 자꾸 엄청나게 넓은 저택이 생각나서 그냥 그렇게 하는걸로 하죠!
- 33슌주 (aYdlimsPCq)2025-2-17 (월) 오후 10:48:19>>32 감사합니다~~ 답레 곧 가져올게요!
- 34차드주 (gAjg3LWIUm)2025-2-17 (월) 오후 10:48:51>>31 전쟁가계의 종특은 OO네타엿는지도몰라
- 35미유키주 (KS56LW0.Pq)2025-2-17 (월) 오후 10:49:36갑자기 런닝맨처럼 미츠루 집에서 오프닝하고 초반 미션하다가 노에루 집에서 최종 레이스 하는 상상했어(?)
- 36차드주 (gAjg3LWIUm)2025-2-17 (월) 오후 10:50:50>>35 최종우승자는 뉴욕여행 보내줄거 가틈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7토모야주 (1KXLwoIdI2)2025-2-17 (월) 오후 10:51:19>>35 옛날처럼 신 VS 인간으로 방울 숨바꼭질을 하면 재밌지 않을까하고!
- 2025-2-17 (월) 오후 10:52:48situplay>1307>4 "...있겠...죠?" 후카와 스이 또한 처음 만들어보기에 있는지 정확하지 않다. 다행히 주변을 둘러보니 많은 사람들이 도구를 쓰고 있었고, 후카와 스이도 '잠시만 기다리세요.' 하고 말하고는 도구를 받아 왔다. 후카와 스이는 망치와 큰 못을 받아와서, 다른 사람들이 하는 걸 보고 따라 만들어보기로 했다. -깡! 얼음은 내리치는 후카와 스이의 힘에 쩌적 금이 갔다. 어...? 힘을 무식하게 주면 이렇게 되지 않던가? 어떻게든 다듬어보려고 한번 더 내리치자, 얼음은 볼품없이 금이 또 쩌적, 흘러버렸다. "........." 이걸 어쩌지? 라는 눈으로 허망하게 얼음만 바라보다가, 손으로 얼음을 만지작댔다. 녹여서 예쁜 단면이라도 만들어보려고 하는 듯 하다.... ------------- 자기전에 들어와보니 이어주셨길래 저도 잇고 자러 가봅니다ㅠㅁㅠ 야근 싫어...!!!! 여러분 안녕히주무세요😭😭
- 39선지주 (3uu0XATaPS)2025-2-17 (월) 오후 10:53:06앗 스이주 잘자잘자 안녕
- 40노에루주 (4xJOnmm01q)2025-2-17 (월) 오후 10:53:26>>36 ㅋㅋㅋㅋ... 이런 느낌인가요?
- 41차드주 (gAjg3LWIUm)2025-2-17 (월) 오후 10:53:36스하 스바🤗 이유는 모르갯는데 스이가 못이랑 망치를 들자마자 메이오의 머리를 깡! 하는 생각부터 해버렷서,,
- 42선지주 (3uu0XATaPS)2025-2-17 (월) 오후 10:53:38situplay>1225>167 스이주 내 답레는 여깄어 (소근소근)
- 43노에루주 (4xJOnmm01q)2025-2-17 (월) 오후 10:53:56>>40 스이주 안녕히 주무세요
- 44차드주 (gAjg3LWIUm)2025-2-17 (월) 오후 10:54:34>>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노애루네 집이라면 충분히 가능해...!!!!!!!
- 45미유키주 (KS56LW0.Pq)2025-2-17 (월) 오후 10:54:51>>37 그런 걸 했었어?! 갑자기 든 질문인데 만약에 내옆신 캐들이 런닝맨 방울숨바꼭질을/스파이게임을 한다면 어떤 반응일까?
- 46마코토주 (Gm/Z1XHJLW)2025-2-17 (월) 오후 10:54:56자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 47미유키주 (KS56LW0.Pq)2025-2-17 (월) 오후 10:55:00스이주 잘자~
- 48선지주 (3uu0XATaPS)2025-2-17 (월) 오후 10:55:43>>45 반칙패 휴먼? 레이더라서(?)
- 49차드주 (gAjg3LWIUm)2025-2-17 (월) 오후 10:56:08차드 역시,, 스파이의 신이니까 베신을 잘할 거 갓아
- 50토모야주 (1KXLwoIdI2)2025-2-17 (월) 오후 10:57:07어서 오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스이주!! >>45 토모야 절대로 지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방울소리 들리는 순간 바로 '시라유키 빙판 질주권'을 사용해서 도망다닐 거예요. 네? 평지 아니냐고요? 빙판 아니라고요? 알게 뭐야! 전력 질주하면 그게 질주권이지! [dice 1 2]1[/dice] 1.그리고 이름표를 뜯겼다 2.최후까지 살아남았다
- 51마코토주 (Gm/Z1XHJLW)2025-2-17 (월) 오후 10:57:21마코토.. 그냥 막 멍때리다가 빨리 죽어버릴거 같은데요(?)
- 52토모야주 (1KXLwoIdI2)2025-2-17 (월) 오후 10:57:40[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LD3dncOJalM] 토모야 아웃 토모야 아웃
- 53메이오주 (bE/vce0k2e)2025-2-17 (월) 오후 10:58:20스이주 어서오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
- 54노에루주 (4xJOnmm01q)2025-2-17 (월) 오후 10:59:03>>45 방울 숨바꼭질을 한다면 물건 하나 정도는 찾고 장렬하게 아웃, 스파이 게임을 한다면 중반부에 결정적인 힌트를 발견하고 https://youtu.be/njskzP2fanU?si=USbdbi3gahp4-CNR&t=202 이런 식으로 아웃될 것 같네요!
- 55슌-노에루 (aYdlimsPCq)2025-2-17 (월) 오후 11:00:36>>10 뭐야 아무도 없나- 철창 틈으로 안쪽을 빤히 쳐다보다가 어디선가 들려오는 목소리에 잠긴 문이 열리는 소리를 따라 걸음을 옮겼다. 대문을 지나서도 바로 코앞에 있을것만 같은 저택까지 닿는데만 해도 엄청 걸어야해서 불을 발견한 옛사람들마냥 눈이 똥그레져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언젠가 들었던 것 같다. 최근에 엄청난 부잣집이 가미유키 어딘가에 터를 잡았다나 뭐라나 하는 소식 같은 것 말이다. 넓은 입구를 지나 이제 정말 정문이 아닐까하는 저택 코앞까지 닿아서 언젠가부터 칠칠맞게 흐르기 시작한 코를 훌쩍이며 노크를 한다. "네에.. 도착.. 했습니다.." 뭔가 이렇게 커다란 곳을 걷다 보니까 혼자 덩그러니 놓인 것만 같은 기분이 들어서 약간 시무룩한 목소리가 되었다. 이윽고 문이 열린다면 보온 바구니에서 도시락을 꺼내려 하다가- 도시락을 받으러 나오는 이국적인 얼굴에 살짝 얼어붙는다. 그랬다.. 본인도 처음 알았겠지만 슌에게는 '외국인 공포증' 비스무리한게 있어서. 초점은 이미 천장을 향해 멀리 나가버렸다. "도, 도시락? 박스? 히얼? 부릉, 위잉- 피니시? 예..." 누가 봐도 엄청 어색하기 짝이 없게 뒤집어진 표정(◐◃◑)으로 외국인이니까 영어? 맞겠지? 하며 엉터리 같은 영어와 함께 도시락 상자를 건넨다.
- 56후유카 - 지아 (BqlUsvbbU.)2025-2-17 (월) 오후 11:02:01저는 지쨩이 저를 따라 손을 움직이는 것을 보며 맞다며 오케이 사인을 보내줍니다. 게다가 응용하여 저한테 귀엽다고 하는 지쨩의 모습에 저도 따라 헤실헤실 웃어요. 가까이 다가온 지쨩이 서고에 꽂아둔 책들 중 하나를 집어들었습니다. 앗, 외국어로 적혀져 있습니다. 어...... 러시아어 일까요? 정확하진 않습니다. 아닐지도 몰라요. 저는 고개를 갸웃하며 물어봅니다. [러시아어? 아니면 다른 외국어?]> [지쨩 대단하다. 몇 개 국어 할 수 있어?]> 저 영어 독해는 조금 할 줄은 알지만 영어를 독순하라고 하면 절대 못할 것 같긴 해요. 물론 독해라고 해도 자신 있는 건 아니지만요....... 아, 혹시 겉은 외국어지만 안은 일본어로 적혀져 있을지도 모릅니다. 희망을 가지며 펼쳐봅니다.
- 57차드주 (gAjg3LWIUm)2025-2-17 (월) 오후 11:02:16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스모만 햇군나,,,,,
- 58미유키주 (KS56LW0.Pq)2025-2-17 (월) 오후 11:02:20>>48 팀 맺는 것도 반칙으로 안 치는데 괜찮지 않을까(?) 선지라면 방울숨바꼭질에서 필사적으로 살아남을 것 같아! >>49 (공공의 적 테마)구나! >>51 아앗... 꽃병풍 포지션이니..? >>50 >>52 멋진 명장면은 건졌잖아~ 한잔해. >>54 노에루는 왠지 즐겜 유저일 것 같아~
- 59링화주 (dnDYQmCDeu)2025-2-17 (월) 오후 11:02:48zzzzzzzzzzzzzz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슌너무 귀여워..............................진짜 바부.........머리 쓰다듬을래..............
- 60토모야주 (1KXLwoIdI2)2025-2-17 (월) 오후 11:03:44부릉...위잉..피니시...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ㅋㅋㅋㅋㅋ
- 61선지주 (3uu0XATaPS)2025-2-17 (월) 오후 11:03:45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 여 워
- 62토모야주 (1KXLwoIdI2)2025-2-17 (월) 오후 11:03:51어서 오세요! 링화주!
- 63노에루주 (4xJOnmm01q)2025-2-17 (월) 오후 11:04:45링화주 어서오세요
- 64마코토주 (Gm/Z1XHJLW)2025-2-17 (월) 오후 11:05:13으음.. 꽃병풍일수도 있고 사실 흑막일수도 있고요(?) 흐름은 잘 볼 텐데..
- 65마코토주 (Gm/Z1XHJLW)2025-2-17 (월) 오후 11:05:20링화주 어서오세요
- 66미유키주 (KS56LW0.Pq)2025-2-17 (월) 오후 11:06:15>>64 송지효나 강개리도 상황 아무것도 모르고 멍하니 있다가도 우승 자주 했으니까~ 다크호스란 별명 붙을 것 같네!
- 67링화주 (dnDYQmCDeu)2025-2-17 (월) 오후 11:06:17다들 안녕~~~~~~~~😉 >>64 일단 딴건 모르겠고 화면에 비치는 것만으로도 시청률이 보장될 것 같아(?)
- 68선지주 (3uu0XATaPS)2025-2-17 (월) 오후 11:07:06링화주 안녕안녕 한마코우가 김종국이구나
- 69미유키주 (KS56LW0.Pq)2025-2-17 (월) 오후 11:07:17>>67 링화는 런닝맨 나오면 어떨 것 같아? 스파이 게임이나 방울숨바꼭질 같은거 하면!
- 70스이주 (lRbTKqUs1i)2025-2-17 (월) 오후 11:07:42이걸제다놀텻ㄹ엇다니 섬지주제가내일꼭ㄷ이어올게요ㅠ죄성ㅎ랴요
- 71선지주 (3uu0XATaPS)2025-2-17 (월) 오후 11:08:34>>70 괜찮아 괜찮아 선지주도 전에 놓쳤었는걸 (머쓱)
- 72링화주 (dnDYQmCDeu)2025-2-17 (월) 오후 11:09:16>>68 아 이거다 차드광수를 무자비하게 꺾어버리는 >>69 .............나. 유감스럽게도 초딩때 런닝맨을 안 보고 살았던 문찐이라서, 잘 몰루,,,,,,,,,,,,,🙄 >>70 스 스이주 침착헤,
- 2025-2-17 (월) 오후 11:09:20“러시아어야. 어디… 우선 일본어랑, 한국어, 러시아어랑 히브리어, 아랍어, 그리스어랑 앗, 영어도 있지. 영어랑 라틴어랑….” 특히 일본어, 한국어, 영어를 제외한 나머지는 쓰일 일이 거의 없지만, 신계에서 전쟁 가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신들의 언어를 학습한 것이었다. 보통 전쟁 계통의 신이라면 대다수는 라틴어, 그리스어, 아랍어에 영어를 쓰기 마련이니, 신들도 적극적으로 선지아를 가르치고는 했었다. 정작 쓸 일이라고는 게임 속에서 굳이 번역해주지 않은 간판, 문장, 외국인 캐릭터의 알아듣지 말라고 표현해둔 자막을 읽을 때나 쓰이긴 했지만. “일본 책도 있어. 여기 라이트노벨… 내 옆자리의 신님이라거나.” 그 외에도 몇 가지가 있었는데, 경향성이라는 게 보일 수밖에 없었다. 인간실격 같은 서적은 없이, 대부분 사람을 높이치거나 희망적인 내용이었으니까.
- 74토모야주 (1KXLwoIdI2)2025-2-17 (월) 오후 11:10:58>>70 일단 진정하시고 푹 주무세요! 스이주!! 8ㅁ8
- 75토모야주 (1KXLwoIdI2)2025-2-17 (월) 오후 11:11:57내 옆자리의 신 님 1권 내용 좀 스포해주세요! (간절)(지아 다리 붙잡고 보기)
- 76차드주 (gAjg3LWIUm)2025-2-17 (월) 오후 11:12:06마코토 병풍처럼 서잇다가 달려가는 한마코우의 이름표를 자연스럽게 뜯을 거 갓음,,
- 77선지주 (3uu0XATaPS)2025-2-17 (월) 오후 11:14:36>>72 아! 아! 코우야! 우리 친구잖아! (이름표 뜯김) 같은… >>75 토모야가 학생회장에서 내려오면서 시작한대 (소근)
- 78선지주 (3uu0XATaPS)2025-2-17 (월) 오후 11:14:50>>76 그리고 어이없어 하는 한마코우의 범고래 얼굴 보이고…
- 79토모야주 (1KXLwoIdI2)2025-2-17 (월) 오후 11:15:00>>77 그렇군! 4U의 후일담 이야기였군!
- 80선지주 (3uu0XATaPS)2025-2-17 (월) 오후 11:15:38>>79
- 81토모야주 (1KXLwoIdI2)2025-2-17 (월) 오후 11:16:29>>80 그래서 거기서 지아는 어떻게 되죠? 어서 스포일러를 해주세요!
- 82미유키주 (KS56LW0.Pq)2025-2-17 (월) 오후 11:16:33>>72 아앗...
- 83마코토주 (Gm/Z1XHJLW)2025-2-17 (월) 오후 11:18:28병풍처럼 서있다가 한마코우의 이름표를 뜯는다니 세상에나ㅋㅋㅋ
- 84토모야주 (1KXLwoIdI2)2025-2-17 (월) 오후 11:19:17>>83 하지만 가능성은 있잖아요! 선생님! 마코토에겐 필살 마코토하기가 있단 말이야!
- 85선지주 (3uu0XATaPS)2025-2-17 (월) 오후 11:19:47>>81 배경에서 배구하고 있대(?)
- 86링화주 (dnDYQmCDeu)2025-2-17 (월) 오후 11:20:49198 자캐는_누군가를_화나게_한_적이_있는가 ............좀 많지? 차드 봄 차드 봄 히키 봄 차드 봄 히키 봄 히키 봄 차드 봄 차드 봄 근데 히키는 이제 예전만큼 안 빡쳐할 거니까.... 차드 압도적으로 봄 268 자캐는_주변_사람들에게_어떤_사람이고_싶은가 아야 어어... 잊히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었대 그래야 자기도 후련하고 남은 사람도 안 괴로울 거 아니야🙄 하지만 이제 남기로 했으니 생각을 바꿔야겠지~ 363 자캐가_사용하는_욕설의_수위 못해! 진짜로 조금이라도 험한 말은 전혀 못하는 성격이라서... 지금까지 딱 한 번 했던 바보야, 정도가 3600년 통틀어 신생 최대 나쁜말이었을걸? 그마저도 훌쩍거리면서 했고...ㅋㅋㅋㅋㅋㅋㅋ 링화,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 87후유카 - 토모야 (BqlUsvbbU.)2025-2-17 (월) 오후 11:20:59간지럼으로 얼음 귀신을 퇴치합니다. 웃음을 터트리는 모습이 무뚝뚝한 모습보다는 훨씬 좋아 보입니다. 저도 따라 웃음 짓다가 이내 시라유키 상이 복수하자 저는 간지럼에 몸을 움츠렸다가 이내 웃는 얼굴로 그 못된 손을 잡아요. 짐짓 단호한 표정을 지어보이며 그러면 안 된다는 듯 손을 몇 번 흔들고 놓아줍니다. 물론 장난이지만요. 시로이유키히메님에게 참배와 소원 빌기를 마치고 돌아가면서 시라유키 상이 보낸 메시지를 확인했습니다. 앞은 시라유키 상이 잘 보겠지 싶어 손을 꼭 잡은 채로 오른손으로 메시지를 입력해요. [매번은 아니었지만요]> [중학생 때 미쨩, 미츠루랑 같이 왔을 때랑]> [아주 어릴 때 리쿠랑 왔을 때?]> [시라유키 상은요?]> 원래 흔하지 않은 일이라고 할지라도 시도한 횟수에 비례해 확률이 올라가는 것 아닐까요? 축복의 의식은 매년 가족들이랑 친구들이랑 했으니까요. 아, 시라유키 상은 신사 관계자이니까 더 자주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으엣 설명에 실제로 팔찌 빛나는 걸 본 이 많았다고 적혀져 있어서 흔한 거겠거니 생각했는데 아니었단 말야....?! 일단 살면서 1n트 했을테니 두 번은 있었겠지 하고.......
- 88선지주 (3uu0XATaPS)2025-2-17 (월) 오후 11:21:22>>86 하긴 이제 히키는 화나기보단
- 89링화주 (dnDYQmCDeu)2025-2-17 (월) 오후 11:21:43>>7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럴듯해! 이 정도면 은신술로 봐줘야한다고 생각해
- 90링화주 (dnDYQmCDeu)2025-2-17 (월) 오후 11:23:48자자 이렇게 됐으니까 다들 진단을 뚝딱 찵여오라구 >>86 앗 말이 좀 꼬였네 잊히고 싶은 사람... 이 아니라 잊히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구 >>88 세수 안 한다는 거 보고 나 기절했잖아!!!!!!
- 91토모야주 (1KXLwoIdI2)2025-2-17 (월) 오후 11:24:11>>86 ㅋㅋㅋㅋㅋㅋ 차드야...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남기로 했으니까 오래오래 기억될 일만 남았군요... 일단 토모야는 기억할게요. 다도부의 일을 잊지 않을 것이다. (끌려감)
- 92선지주 (3uu0XATaPS)2025-2-17 (월) 오후 11:24:28>>90 하지만 선지주는 이해할 수 있어 (침착)
- 93노에루 - 슌 (4xJOnmm01q)2025-2-17 (월) 오후 11:25:16>>55 저택까지 오려면 정문 2차로를 달려서 마당 고속도로를 지나... 아니 이게 아니지. 어쨌든 시간이 좀 걸릴태니 노에루는 느긋하게 저택 정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안녕하세요, 감사해..." 노에루는 전에 얼굴은 봤었던 슌 선배가 맞나 아니나 긴가민가해 말 끝을 흐렸다. 맞는 것 같다가도 중간에 엄청 불어났던 것 같은데.. 아니었나? "저 일본 사람이에요! 혼혈은 맞지만. 슌 선배.. 맞으시죠?" 그때, 뒤에서 강렬한 시선이 느껴졌다. 가방 안의 내용물과 도시락의 크기를 보고 자신의 것은 시키지 않았다는 것을 눈치챈 노에루의 동생 네이의 강렬한 눈빛이 노에루를 쏘고 있었다. "혹시 실례가 안되신다면 잠깐 들어오시겠어요?" 지금 잠옷 바람인 상태로 사람을 볼 순 없는 네이가 도망치길 바라면서 노에루는 나름의 수를 썼다.
- 94선지주 (3uu0XATaPS)2025-2-17 (월) 오후 11:25:35229 자캐는_싸울_때_언성을_높인다_vs_목소리가_한없이_가라앉는다 한 없이 가라앉는 편 어차피 천둥번개가 분노 표현 대신 해줄 테구 288 소중한_사람이_갑자기_연락이_안_되기_시작했다면_자캐는 바로 찾아가겠지 단서를 찾고 흔적을 찾고 엄마한테 부탁도 하고 17 자캐의_버킷리스트 친구 100명 사귀기+이상하게 눈길이 가는 35명의 친구 사귀기(현재 진행 중) 선지아,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 95링화주 (dnDYQmCDeu)2025-2-17 (월) 오후 11:25:56>>91 괜찮아 일단 키요가 옆에 있으니까 링화는 상대적으로 묻힐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 96토모야주 (1KXLwoIdI2)2025-2-17 (월) 오후 11:28:05[dice 1 5]2[/dice] 답레를 쓰기 전에! 잠시! >>94 와...목소리가 낮은데 천둥번개가 내려친다니..그게 더 무서운데요!! 8ㅁ8 그리고 역시 지아야! 바로 찾아가지!! 아앗...ㅋㅋㅋㅋㅋ 이상하게 눈길이 가는...ㅋㅋㅋㅋㅋㅋ
- 97차드주 (gAjg3LWIUm)2025-2-17 (월) 오후 11:29:20614 소개팅_생각_없냐는_말을_들은_자캐_반응 🍃 "좋지, 한 번 말아줘" (소개팅을 안면트기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29 자캐는_프로포즈를_하는_쪽_vs_받는_쪽 당연히 받는쪽.. 이지만 가끔 제정신 아닌 인간에게 잘못 걸려서 하게 된 적도 있는 모양이다,, 198 자캐는_누군가를_화나게_한_적이_있는가 🤔 없을리가 일단 코우부터 소오인 차드,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 98링화주 (dnDYQmCDeu)2025-2-17 (월) 오후 11:30:14>>94 선지는 한없이 차가워지는 분노 유형이구나~ 원래 발랄한 애가 그렇게 화내는 것만큼 진심으로 무서운 게 없는데 화날 때 번개치는 것도 멋잇어서 보고 싶은데 누가 선지 화나게 해주면 안 되나(???)
- 99링화주 (dnDYQmCDeu)2025-2-17 (월) 오후 11:30:52>>97 우와 역시 유죄남다운 답변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 100선지주 (3uu0XATaPS)2025-2-17 (월) 오후 11:31:50>>96 행동파라구(?) >>97 >제정신 아닌 인간< 하긴… (독백봄) >>98 선지가 화낼 일이 있을까 일힐물인걸!
- 101차드주 (gAjg3LWIUm)2025-2-17 (월) 오후 11:32:11>>100 선지야 니 푸딩 삼춘이 먹엇다
- 102코코로주 (WKsi4GDUbW)2025-2-17 (월) 오후 11:32:31헤이헤이헤이 옷쓰~! 좋은 밤 보내고들 있었니~!
- 103차드주 (gAjg3LWIUm)2025-2-17 (월) 오후 11:32:48코코로주 옆하 오늘도 어김없이 파리피 탠션이구나
- 104마코토주 (Gm/Z1XHJLW)2025-2-17 (월) 오후 11:32:50다들 어서오세요.
- 105선지주 (3uu0XATaPS)2025-2-17 (월) 오후 11:33:44>>101
- 106선지주 (3uu0XATaPS)2025-2-17 (월) 오후 11:33:50코코센주 안녕안녕
- 107코코로주 (WKsi4GDUbW)2025-2-17 (월) 오후 11:34:01그보다 어제 AI의 신 지쨩이 만들어준 별과 점성술의 신 코코신님을 봐줬으면 해
- 108미유키주 (KS56LW0.Pq)2025-2-17 (월) 오후 11:34:07나도 오늘은 좀 일찍 자야겠다! 모두 쫀밤~
- 109선지주 (3uu0XATaPS)2025-2-17 (월) 오후 11:34:20앗 봤구나 다행인걸 미유미유주 잘자잘자
- 110코코로주 (WKsi4GDUbW)2025-2-17 (월) 오후 11:34:35>>103 지금 멧챠 졸리거든~~~~ 그니까 텐션 올려야해~!!!! >>106 나 이거 너무 맘에든거 잇지.... 우히히... 짱고마웟....
- 111차드주 (gAjg3LWIUm)2025-2-17 (월) 오후 11:34:38미바🤗 >>107 건방져어어어엇 자꾸 그렇개 도얏한 얼굴하면 아이스깨끼해버린다?!
- 112마코토주 (Gm/Z1XHJLW)2025-2-17 (월) 오후 11:34:38마코토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결코 포기할 수 없는 것에게서 먼저 버림받는다면?」 당신...에게 결코 포기할 수 없는 것이 있습니까? 그런 것을 가지게 된 것에서부터 버림받는다는 것은 뻔하다 못해.. 하.. 예견된 일입니다. 당신은 끝이잖아요? 예전에야 사람의 모습을 꾸미고 있기에 그러한 존재들로부터 실감받고 실감하려고 체현이 아니라 체현자라고 표현하거나 신명을 지어보려 했지만. 그러한 언어적 표현도 잃고, 그에 대한 두려움을 경험하지 않은 것들만이 남아 전부 의미없어진다고 해도 당신은 여전히 마지막입니다. 포기할 수 없는 것에게서 버림받는다? 당신에게 결국 오는 것이니. 상심할 일은 없을 겁니다. 잠깐 상심하더라도 어쩌실 겁니까? 그것을 찾아보려 노력이라도 하실 겁니까? 2. 「꿈에서 보았던 것이 현실에서 그대로 이뤄지는 걸 본다면?」 당신은 그러한 것을 현실로 불러오는 존재입니다. 꿈과 같은 그러한 깨진 파편의 끝을 현실로 불러온 자는 이러한 질문에 응당 해야하는 것을 한 것 뿐이다.. 라고 하는 게 당연한 겁니다. 그러나 당신은 선택에 대한 희미한 책임감 또한 느낄 겁니다. 하지만. 어느 쪽을 한다고 해도 당신에게 좋은 일은 없을 테니. 제멋대로.. 그리고 가급적 나쁜 쪽으로 하는 게 나을 겁니다. 악몽을 현실로 만드세요. 좋은 것을 가차없이 끊는 무심하다는 평이자 한탄을 흐르게 하는 겁니다. 나쁜 것을 끊어주는 대신 무언가를 가져가십시오. 그럴게 이루어지는 것에 좌절하는 자들에게 어떤 반응도 하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3. 「싸움판이 벌어졌다! 구경하는 쪽? 아니면 싸우는 쪽?」 대답한 적 있는 질문. 아마 구경하는 쪽일 것이다. 라고 했던 것 같네요.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 113노에루주 (4xJOnmm01q)2025-2-17 (월) 오후 11:34:41>>107 귀여운데 멋져요! >>108 미유키주 안녕히 주무세요
- 114코코로주 (WKsi4GDUbW)2025-2-17 (월) 오후 11:34:46미유쨩주 잘자라굿 오츠 o7!
- 115선지주 (3uu0XATaPS)2025-2-17 (월) 오후 11:35:16>>110 도얏하게 뽑았을 때가 제일 잘 나오더라구
- 116슌주 (aYdlimsPCq)2025-2-17 (월) 오후 11:35:21>>93 헙 이 별가사리 두뇌 선배는 하이 지토~ 시전했는데,, 알아봐주다니 감동 🥺 인터하이 예선전 1~2회때쯤에 노에루랑 어렴풋이 마주쳤다는 느낌으로 이어봐도 괜찮을까요??
- 117마코토주 (Gm/Z1XHJLW)2025-2-17 (월) 오후 11:35:23자는 분들은 잘자요. 대답이 좀 삐딱한 느낌인데.. 그게. 음.. 자기파멸적 성향에 가깝게 대답해서 그런거같기도 하고.
- 118코코로주 (WKsi4GDUbW)2025-2-17 (월) 오후 11:35:56>>115 도얏 = 코코미소 이거인게지 우히히히
- 119슌주 (aYdlimsPCq)2025-2-17 (월) 오후 11:36:19차드주 링화주 코코로주 반갑습니다~! 스이주 월요일 고생 많으셨어요~
- 120히키주 (K5jLyt50iy)2025-2-17 (월) 오후 11:36:41주무시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앗~ 링화주~ 괜찮으시면 느긋하게 코오리마츠리 일상 시작을 끊어볼까 하는데 어떨까요~
- 121노에루주 (4xJOnmm01q)2025-2-17 (월) 오후 11:36:46>>116 네! 괜찮아요!
- 122선지주 (3uu0XATaPS)2025-2-17 (월) 오후 11:36:49선지아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타인의 예민한 부분을 건드렸다는 것을 안다면?」 바로 즉시 사과하고 우물쭈물 쭈굴쭈굴해져 2. 「우연히 만난 옛날 지인이 자신을 못 알아본다면?」 아저씨 나를 못 알아보는 거야? 나야 나 아저씨 넥타르랑 암브로시아 다 뺏어먹은 금쪽이(?) 3. 「요리를 하던 중에 중요한 단계를 하나 빼먹은 걸 알게 된다면?」 엄마한테 전화해서 수습할 수 있을지 물어보고 못 하면 묵묵히 먹어서 처리하기…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 123선지주 (3uu0XATaPS)2025-2-17 (월) 오후 11:36:59>>118 코코미소는 도야가오… (메모)
- 124링화주 (dnDYQmCDeu)2025-2-17 (월) 오후 11:37:00>>101 >>111 삼촌 유리구이 되는 거 아니지? 코코삐 하이~~ 미유키주는 잘자!!!!
- 125슌주 (aYdlimsPCq)2025-2-17 (월) 오후 11:37:24>>108 미유키주도 다음엔 꼭 같이 돌려요 🥺 좋은 밤 되세요..!
- 126코코로주 (WKsi4GDUbW)2025-2-17 (월) 오후 11:37:40링쨩 옷쓰!
- 127링화주 (dnDYQmCDeu)2025-2-17 (월) 오후 11:39:37>>107 좀 뜬금없는데 은색 단발에 검정 안대라서 왠지 니어 오토마타 생각나!!!! >>120 이 말을 기다렷어 컴퓨터 on!
- 128선지주 (3uu0XATaPS)2025-2-17 (월) 오후 11:40:04>>120, >>127 (눈썹) 헉 그러네 2B구나
- 129코코로주 (WKsi4GDUbW)2025-2-17 (월) 오후 11:40:05>>127 헉 니어 짱 조아해 이건 극찬이야
- 130슌주 (aYdlimsPCq)2025-2-17 (월) 오후 11:41:14>>121 앗 나메 놓칠뻔 감사합니다~!!
- 131토모야 - 후유카 (1KXLwoIdI2)2025-2-17 (월) 오후 11:41:43핸드폰이 울리자 토모야는 가만히 핸드폰 메시지를 확인했다. 과거에 2번. 이번이 3번째. 이 정도면 꽤 많이 본 편이 아닐까라고 토모야는 생각했다. 그만큼 시로이유키히메가 이 여자애를 평소에 좋게 보고 있다는 뜻이 아니었을까? 그렇게 이어 생각하나 진실은 알 수 없었다. 실제로 시로이유키히메를 찾아가서 물어본들, 답을 할 리 없었으니까. 이어 토모야는 그녀의 물음에 잠시 생각을 하다 왼손으로 숫자 2를 표시했다. 그리고 왼손으로 여전히 맞잡고 있는 그녀의 손등에 메시지를 썼다. 슌. 너. 아마 슌하고는 어릴 적에 같이 했다가 팔찌가 반짝였었지. 그때 이후로는 쭉 보질 못했는데, 이번에 보는 것이 토모야로서는 조금 신기한 모양이었다. 자신들에 이어서 의식을 치룰 생각인지, 남녀 한쌍이 손을 꼬옥 붙잡고 걸어가는 모습이 토모야의 눈에 비쳤다. 부딪치지 않도록, 그는 살며시 맞잡은 손을 넘어지지 않을 정도의 힘으로 자신 쪽으로 살며시 당겼다. 스쳐지나간 한 쌍은 토모야도 본 적이 있는 이였다. 아마 학교 3학년 페어였었지. 가볍게 꾸벅 인사를 하자 상대 쪽에서도 꾸벅 인사를 했으나 특별히 무슨 말을 더 하진 않았다. 벽 여기저기에 붙어있는 수정에 두 사람의 얼굴이 살며시 비치다가 사라지는 것을 반복하던 가운데, 동굴 출구가 저 편에 보였다. 이제 슬슬 의식의 끝자락이었다. 이대로 나가기만 하면 의식은 끝이었다. 이내 토모야의 발걸음 속도가 조금 줄어들었다. 여유로운 속도를 유지하며 앞으로 걸어가던 토모야는 살며시 뭔가를 생각하다 그녀에게 메시지를 전달했다. [왜 마지막이라고 생각한건진 모르겠고] [그래도 앞으로는 다음에 무슨 말을 하려고 한건지도 내 머리로는 잘 모르겠어] [하지만 네 말대로 영영 안 볼 생각인 거 아니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진 마] [나는 마지막이라고 생각 안 해] 이어 토모야는 핸드폰을 집어넣지 않고 카메라 모드로 돌린 후, 괜히 무안한 듯 프레임에 동굴 속 풍경을 담고 버튼을 눌렀다. 별 의미없는 동굴 내부의 사진이 그의 핸드폰 안에 차곡차곡 쌓여갔다.
- 132히키주 (K5jLyt50iy)2025-2-17 (월) 오후 11:42:35>>127 히히 좋아요 🥰 링화님이 혼자서 기모노 입기가 어려우시다면 입혀드리고 싶다는 사심을 품었답니다(이실직고
- 133히키주 (K5jLyt50iy)2025-2-17 (월) 오후 11:43:01>>127 >>129 헉 뭔가 보인다 했더니 과연 니어 오토마타였어...!
- 134토모야주 (1KXLwoIdI2)2025-2-17 (월) 오후 11:43:50어서 오세요! 코코로주! 그리고 미유키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답레 쓰는 동안 위에 올라온 진단들은 반응 타이밍이 조금 늦어서 하나하나 반응을 하진 못했지만 정주행을 하면서 다 읽고 올게요!
- 135토모야주 (1KXLwoIdI2)2025-2-17 (월) 오후 11:44:39어쨌든 의식은 이렇게 치루니까... 커플 1,2호. 잘 부탁한다구! (팝콘 기계 작동)
- 136코코로주 (WKsi4GDUbW)2025-2-17 (월) 오후 11:44:40>>134 나만 보기 아까운 코코신을 꼭 봐줫음 해...
- 137토모야주 (1KXLwoIdI2)2025-2-17 (월) 오후 11:46:08>>136 >>107번의 코코신의 위대함은 아주 잘 봤어요! 부디 저의 미래를 점쳐주세요! 코코신님!
- 138코코로주 (WKsi4GDUbW)2025-2-17 (월) 오후 11:47:03>>137 코코신: 별을 읽엇어... 보여... 코코신: 보인다.. 보여.. 코코쨩: 우히히 토모니-쨩 유급해서 1년 더한대 코코쨩: 학생회장 1년 더 한대
- 139링화주 (dnDYQmCDeu)2025-2-17 (월) 오후 11:47:24>>132 나도 이실직고할게 정주행하다가 그거 보고 ❗❗❗❗❗❗❗❗❗❗❗❗❗하고 짤 표정 됐음 그리고 실제로도 후리소데 입는 법 모르지 않을까 싶고! 나도 검색해봤는데 방법을 알아도 혼자 입기는 빡세겠더라...😮 일단 받아가서 꺼낸 것까진 좋은데 입는 법 모르겠어서 도와달라고 했다는 상황으로 할까? >>128 (눈썹 훔쳐가기) >>129 히히 다행이네~~~~ 그리고 점성술의 신 코코짱 비주얼 너무 좋은데~ 코코로 이제부터라도 수련해서 인간 초월해주면 안될까???(?)
- 140선지주 (3uu0XATaPS)2025-2-17 (월) 오후 11:47:59>>139 앗 눈썹이
- 141토모야주 (1KXLwoIdI2)2025-2-17 (월) 오후 11:48:14>>138 토모야: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너와 같은 반이 되어줄게. 코코로. 토모야:내 대학을 포기하고, 코코로 도쿄대 보내기 프로젝트를 1년간 바로 옆자리에서 하는 것도 꽤 재밌을 것 같지 않니? (싱긋)
- 142링화주 (dnDYQmCDeu)2025-2-17 (월) 오후 11:48:31>>1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5 와감사합니다(토모야주 눈썹도 뜯어감)(?)
- 143링화주 (dnDYQmCDeu)2025-2-17 (월) 오후 11:49:03>>140 앗 그 그렇게 치사하게,.,,,,,, 울먹선지로 승부하다니..................... 돌려줄게,
- 144미츠루주 (HUQqTWC1Xe)2025-2-17 (월) 오후 11:49:10561 자캐가_갑자기_쓰러졌다면_이유는_무엇일까 일단 수면 부족일 가능성이 제일 높고~ 호르몬적 디버프로 인한 빈혈 혹은 현기증이거나~ 너무 빡쳐서 혈압이 터졌다던가~? ㅋㅋㅋ 435 자캐의_머릿결은_어떠한가 매 우 좋 다! 아야메가 이것저것 좋다는 거 잘 챙겨줘서 그런 것도 있지만 타고나기를 잘 타고난 편! 다만 짧으면 곱슬기가 강해지니 긴머리가 디폴트일 수 밖에 없고 습도 높은 날은 묘하게 둥실둥실해진다~ 복슬복슬해잉~ 387 자캐는_여행계획을_세울_때_꼼꼼하게_세우는_편_vs_틀만_정하는_편_vs_아무것도_정하지_않는_편 틀만 정하는데 틀 안에 대강의 일정은 배치해놓는 정도? 이 시간 안에 이만큼 돌면 오케이~ 라는 느낌으루~ 대신 중요한 건 꼭 정해진 시간에 맞춰놓음! 토가미네 미츠루,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 145토모야주 (1KXLwoIdI2)2025-2-17 (월) 오후 11:49:25>>142 크아아악! 내 눈썹은 어째서!! 8ㅁ8
- 146토모야주 (1KXLwoIdI2)2025-2-17 (월) 오후 11:50:11어서 오세요! 미츠루주!! >>144 수면 부족... 그래. 리쿠다. 리쿠가 잠을 재워주면 돼!! 그러면 되는거야! 그리고...ㅋㅋㅋㅋ 머릿결 좋은거 완전 부러워요! 복슬복슬해지는 머리카락도 귀여워!!
- 147코코로주 (WKsi4GDUbW)2025-2-17 (월) 오후 11:50:36>>139 그치만 코코신이 되어버리면 포기해야할 인연이 한가득.. 이라기보단 코코신이 되어버리면 가미유키에 점성술사 업잔아!!!!!!!!!!!!! >>141 어이어이 도쿄대 이래버리면 혐관이라고 소년wwwwwwwwwwwwwwwwwwww 당신 사쿠라펀치를 맞게 된다고wwwwwwwwwwwwww 사쿠라: 내 동생을 울린건 어디의 누구? 이게 되어버린다고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 148선지주 (3uu0XATaPS)2025-2-17 (월) 오후 11:50:51>>143 야호!
- 149마코토주 (Gm/Z1XHJLW)2025-2-17 (월) 오후 11:50:56어서오세요 미츠루주. 수면부족...! 잘 재워야 할텐데요...
- 150토모야주 (1KXLwoIdI2)2025-2-17 (월) 오후 11:51:13>>1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모야:먼저 악담을 들은 것은 나였는데 어째서... (끌려감)
- 151선지주 (3uu0XATaPS)2025-2-17 (월) 오후 11:51:25>>144 미츠루는 화가 많구나(?)
- 152미츠루주 (HUQqTWC1Xe)2025-2-17 (월) 오후 11:53:03>>146 리쿠는 오히려 먼저 잠들어서 미츠루보다 늦게 깰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뒷설정으루 미츠루는 한번에 길게 자봐야 4시간이래~ 그것도 딥슬립은 아니고~ >>151 뭐 그럴수도 있고~
- 153미츠루주 (HUQqTWC1Xe)2025-2-17 (월) 오후 11:53:34아 다들 안녕~ 오토 켜놓고 멍때리다보니 시간 훅간다잉~
- 154링화주 (dnDYQmCDeu)2025-2-17 (월) 오후 11:54:37>>144 밋치짱 잘 자야돼,,,,🥺 수면부족일 때 호르몬 디버프 맞으면 지옥이라구(?) >>145 괘씸죄!!!☺ >>147 가미유키에 점성술사 있는 게 중요 포인트였냐구!!! 유키히메님한테 말해서 가미유키의 점성술 신 하면 된다!!!!!! >>148 킹받는데 귀여워!!!!!!!!!!!!
- 155미츠루주 (HUQqTWC1Xe)2025-2-17 (월) 오후 11:55:42>>154 가미유키에는 달에 한번 은발의 좀비가 밤거리를 방황한다는 소문이 있어...!(아님)
- 156토모야주 (1KXLwoIdI2)2025-2-17 (월) 오후 11:59:21>>154 하지만 제 눈썹을 뺏어가도 결국 커플 1,2호가 축복의 의식을 하는 순간 다들 오후에 끼요오오옷! 하던 것의 10배는 더 관심을 받게 될 것이야!!
- 157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12:01:51>>154 히히
- 158링화주 (IGvXVFvMQe)2025-2-18 (화) 오전 12:02:09>>155 밋쨩 납치해서 뜨뜻한 데 눕히고 약 먹여줘야지...!!! 아픈데 밤에 돌아다니면 안돼!!!😠 >>156 어차피 관심이 변하지 않는다면 캡틴의 모든 걸 빼앗아가주겠어(??)
- 159노에루주 (BssyNCaFf.)2025-2-18 (화) 오전 12:02:18저도 그만 자볼게요... 모두 좋은 밤 되세요! 슌주 답레는 내일 드리는 걸로...
- 160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12:02:58새벽에 얘기 나왔던 밋치신도 만들어왔어 노에루주 잘자잘자
- 161히키 - 미츠루 (7McGzSRyre)2025-2-18 (화) 오전 12:04:24situplay>1225>303 올곧게 이야기하기 위해 눈을 마주치는 순간 깨달았다. 너도 두려움을 품고 있었구나. 나와 다를지언정, 비슷한. 그래, 우리는 분명 인간답게 하잘것없고 얄팍한 마음가짐에 목을 매 차마 누군가에게 다가설 용기를 가지지 못했던 것이다. 전연 도움이 되지 않는 일인 줄을 알면서도. 소년은 친구, 라고 여겼고, 앞으로도 여기고 싶은 사람의 호의를 호의로는 갚지 못할 망정 상처만 한가득 입혔다는 사실이 싫었다. 흉하여 싫었다. 그러면서 소녀가 그를 다시 받아들여주었다는 사실이 못내 따스하고 기뻐서, 그 모순적인 감정을 어찌 갈무리하지 못해 그만 애처로운 웃음을 지으면서 소녀 앞에서는 처음 보이는 눈물을 한 방울 떨어뜨리고 말았다. 속내로 숫자를 세면 금방 삼킬 수 있는 눈물이었다. 눈물 따위 흉해서 좋아하지 않지만 질책, 이라기엔 지나치게 보드라운 말을 쏘아붙이며 소녀가 흘리는 눈물은 어쩐지 기껍게 느껴진다고 생각하고 만다. 소년은 천천히 두 무릎을 꿇고 주저앉은 소녀의 어깨를 부드럽게 끌어안으려 했다. 처음 만난 날, 애칭으로 불러주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기뻐하며 소녀가 소년에게 그랬듯이. 흐느끼는 등을 찬찬히 토닥였다. 쌓인 마음이 필시 태산 같을 테지. 바란다면 전부 쏟아내라는 듯이. 기꺼이 받겠다는 듯이. 그런 마음이라면. 각별히 여겨주는 마음 앞에서는 이제 도망치지 않을 테니까. "미안해. 많이 무서웠지. 상처 입혀서 미안해. 변명이라 들어도 할 말 없지만... 돌연, 모든 것이 무서워져서 그랬어. 걱정시켜서 미안해. 이제 다시는 도망치지 않을 테니까..." 끌어안는 품이 따스하다. 너 또한 춥지 않았으면 했다. 네가 진정할 수 있을 때까지 이대로 있고자 했다. 엉킨 관계에 매듭을 짓고 새로운 고리로 삼아 바늘을 꽂아넣었다. "나도, 네가 아직 친구라서 다행이야. 인연을 잇는 것을 허락해줘서 고마워. 밋쨩."
- 162카이겐주 (qVZ2aURtsK)2025-2-18 (화) 오전 12:04:31드디어 집이다🥹 >>160 아름다운다운다운
- 163마코토주 (YhP241Xpze)2025-2-18 (화) 오전 12:04:35잘자요 노에루주.
- 164미츠루주 (j6ue77IZ3u)2025-2-18 (화) 오전 12:04:39>>156 캡틴이 이러는거 보니까 의식 대충 했다~ 하고 퉁치고 싶어지는 걸~? >>158 비행앵무가 뒷덜미 덥석 물어가주는거야? 끼얏호!(?) >>160 오 개쩔어 진짜... 혼돈스럽게 나온거 진짜 딱이네... 묘하게 송곳니 보이는 것도 글코~ 역시 AI의 신님...!
- 165슌-노에루 (fqXc1mNGcy)2025-2-18 (화) 오전 12:04:41>>93 앗, 평범하게 일본어. 그 순간 표정이 확 깨져서 눈만 깜빡거렸다. 이름도 모를 외국인- 아니아니, 혼혈이라 주장하는 목소리와 선배라는 호칭에 잠시 머리를 굴리듯 눈을 위로 치켜올렸다. 아, 요코즈나 선발 예선 1회전즈음이었을까. 도효에 올라서기 전에 몰려오는 긴장감을 풀기 위해 잠시 관중석을 둘러보며 마음을 조아렸던 적이 있었다. 힘내-! 라고 외쳐주던 동급생들 사이로 유독 눈에 띄던 얼굴이 있었는데. 그때 얼굴이 지금 딱 눈 앞에 있는 모습과 닮아 있어서. 슌은 자기도 모르게 아. 가벼운 탄성을 흘렸다. 그런데 어쩌지? 난 아직 이름도 모르는데. 이름 정도라도 알아뒀다면 '응응, 반가워~ 오랜만~'이라고 능청스럽게 답해줬겠지만.. "네, 네에~ 괜찮다면... 실례하겠습니다...?" 어색한 기류는 어디선가 따갑게 쏟아지는 묘하게 날카로운 시선까지 눈치채지 못할정도로 감출줄 모르는 얼굴에 한가득 차올라서. 멋쩍게 콧잔등을 찡긋했다. 한발 앞으로 걸어 들어와서 당장에 느껴지는건 '이런건 가미유키에 어울리지 않아.'정도의 충격이었다. 이미 절반정도는 저택 입구를 거쳐오며 느낀 감상이지만.. "참! 이거, 도시락.. 배달이 조금 늦긴 했지만 아직 따뜻하니까." 괜찮을거라고. 잠깐 정신이 팔려 잊고 있던 도시락 상자를 앞으로 내어주었다. 주제는 참치 특선. 대뱃살과 배꼽살 턱살로 구성된 가히 최고 부위 모듬이라 할 수 있겠다. 내일즈음 마츠리때 내어놓을 상품이었지만 마츠리에 들르지 못하는 손님들이 있을수도 있으니까~ 라는 엄마의 이야기에 조금 일찍 추가된 메뉴다. 아무튼 그건 둘째치고. 상냥하게 이름에 선배님이란 호칭까지 말해주는데 미안한데 이름 뭐냐고~ 그런 무관심한 모습 같은건 절대 보일 수가 없어서 혹시나 이름을 알만한 단서(문패) 같은게 없는지 잠시 주변을 두리번 거렸다.
- 166토모야주 (aIT18/2dj2)2025-2-18 (화) 오전 12:05:39>>158 이렇게 제 캡틴자리도 뺏어가는군요. 5기를 잘 부탁할게요! (털썩) >>159 안녕히 주무세요! 노에루주! >>160 ...아니..이 무슨 무시무시한 포스가...(동공지진) >>162 어서 오세요! 카이겐주!
- 167링화주 (IGvXVFvMQe)2025-2-18 (화) 오전 12:06:17>>160 아.................아름다워 너무 좋아 나지금눈물흘리고잇어..............................,,,,,,,,, 미츠루는 신이고 선지주도 신이야 노에루주 잘자~~~~
- 168토모야주 (aIT18/2dj2)2025-2-18 (화) 오전 12:06:19>>164 1번을 대충 하고 퉁쳤으니 무효가 되고 2번과 3번 중 하나를 해야하는군요. 낄낄. 그것도 좋아!! (나쁨)
- 169슌주 (fqXc1mNGcy)2025-2-18 (화) 오전 12:06:41>>159 네~ 내일 편하게 답레 주세요 ☺ 쫀밤 되시구요!! 카이겐주 어서오세요~ 저도 가보겠습니다 다들 즐거운 새벽반 되세요
- 170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12:06:56카이카이주 안녕안녕 >>164 혼돈에 중점을 뒀어 (끄덕)
- 171미츠루주 (j6ue77IZ3u)2025-2-18 (화) 오전 12:08:08카겐주 안녕~ 슌주 잘 자~ >>170 음! 캐해가 완벽했군! (끄덕)
- 172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12:08:42>>166-167 슬슬 선지 뽑기보단 인간 캐릭터들 신폼을 뽑아볼까 싶어서 (우쭐!)
- 2025-2-18 (화) 오전 12:08:54situplay>1173>487 아아, 척박하다. 날것들로 그들먹한 여기 시체들의 무덤에서 목구멍의 가난을 삼키고 객체 없는 욕구와 어떤 충동에 시달린다 [spo]머리통이 울컥거린다 목을 꺾으며 헐떡인다 손끝부터 문드러져 가는 피부가 애처롭다.[/spo] 그는 솟구치고싶다욱여넣고싶다숨을몰아쉬고들이키고싶다삼켜버리고싶다 둥글게 말린 몸이 덜덜 떨고 있었다. 애절하게 소년을 쳐다보는 충혈된 눈이 번들거렸다 빛을 잃었다를 반복하고 있었다. 유난히 짙게 느껴질 허기에 눈물까지 고이는 모양이었다. 제 입을 애써 틀어막으며 꾹꾹 참는다. 핏기 없는 입술만 잘근잘근 씹어가며 버텨보지만 결국 눈빛은 소년을 향한다. 제발. 낮게 으르렁거리는 제 목소리가 낯설기도 하고. 이리로 오리고 말하는 소년. 굶주린 괴물에게 자비의 손끝을 내어주는 동시에 [spo]인간[/spo]인척 하기를 포기하라는 무언의 재촉과 같은 동작이다. [spo]지금당장에라도먹어치워버린다면잠깐은편해질수있을텐데.[/spo] 무엇을 위해 참아내고 있는지. 직선으로 안면을 긋고 지나가며 훅 끼치는 강렬한 냄새에 못 버티겠다는 듯, 눈을 번뜩이며 그 팔을 잡아채 흐르는 것을 핥아 올리고 싶지만, 결코 이를 세우고 싶지는 않았는지 맥박이 뛰며 풍기는 달콤한 냄새에 코를 박고 아주 천천히 숨을 들이쉬었다. 함선 하나를 먹어 치우고도 모자랄 갸륵한 괴물은 그렇게 삼킬 것도 없는 것을 들이마시려 한다. 공격성을 억누르고 생존 욕구를 최하의 수준으로 만들려고 애를 쓰면서. —아, 괜찮아. 괜찮을 거야. 누구에게 말을 건네고 있는지도, 소년이 얼마나 인간에 가까운 존재였는지. 모르겠다. 눈앞에서 녹아 흐르는 듯한, 그러나 여전히 소년이라 말할 수 있을 것을 바라보며 그는 짧게 숨을 들이마셨다. 숨을 삼킬 때마다 목구멍을 긁어대는 충동이, 혀끝이 저리도록 다정한 말을 뱉는다. 우 린 모두바 다로부터태 어났 잖 아. 무섭 지않게손 잡 아줄게. 다시[spo]축 축 했던때[/spo] 로돌 아갈수있 을거 야. 눈빛에 형형하던 빛이 조금 가시고 애매하게 무르익어가는 육신을 붙들고서, 과한 절제의 부작용으로 바들바들 떨리는 손이 미끄러지듯 소년인 것을 허투루 다독인다. 이제와서는 푸른 듯 붉은, 그리고 점점 더 가벼워지는 형체와 무거워지는 죄악. 정말로 한계가 오기 전에, 손끝의 떨림을 참아내며, (소년이 거부하지 않는다면) 그 몸을 제 어깨에 얹히고. 버려진 것들 사이 틈을 비집고 수면 위를 향해 나아갈 것이다.
- 174링화주 (IGvXVFvMQe)2025-2-18 (화) 오전 12:09:50나둘의아름다운우정서사에눈물줄줄흘리고잇어 밋짱..................히키야, .............. 카겐주 어서와~~ 뭣 이제 집이라고....?😮 고생 많았어.....
- 175카이겐주 (qVZ2aURtsK)2025-2-18 (화) 오전 12:11:30다들 반가웟 슬슬 마츠리 돌려야하는데~ 시간이 애매하군
- 176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12:12:24>>171 어제 새벽 얘기를 봤는걸 >>175 아까까지 요우주 있던 거 같은데… 지금은 안 보이네
- 177토모야주 (aIT18/2dj2)2025-2-18 (화) 오전 12:12:56>>175 일단 요우주에게 보내는 레스를 남겨두면 여기에 있는 다른 분들이 그 레스를 전달해줄 거예요!!
- 178링화주 (IGvXVFvMQe)2025-2-18 (화) 오전 12:14:15>>164 미츠루 물어가주는 황새래~(아무말) 나는 오징어차은우의 바보짓과 크툴루가 공존하는 모습이 너무 좋아
- 179히키주 (7McGzSRyre)2025-2-18 (화) 오전 12:16:58>>139 wwwwwwwwww함께 좋아해주시니 저도 기쁜🤗 음~ 일단 도와달라고 했다는 상황으로 괜찮은 것 같습니다~ 새해 풍습을 알려주겠다는 약속도 있었으니만큼 아마도 해가 바뀔 때도 함께 있고자 했을 텐데~ 시나라미테이로 입주하려고 코우에게 인사를 간 시점을 연말, 로 잡고 있어서 장소라든지 자세한 상황이라든지가 조금 고민이네요~ 무녀 알바도 엮여있고~ 토모야가 약속날 제외라고 했으니 초하루는 뺐겠지만.
- 180코우주 (Bp.rMwxjJe)2025-2-18 (화) 오전 12:18:24내 답레. 아 아 아 아 아 악!!!!!!!!!!!! 😬
- 181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12:19:41앗………코우주 힘내
- 182카이겐주 (qVZ2aURtsK)2025-2-18 (화) 오전 12:19:51링화야말로 히키의 마음을 훔쳐간 쯔위우기샤오팅신위닝닝이잖아 >>177 고마웟 일단 오늘은 체력이 좀 있으니 밤 좀 새다 남기고 가야겟어
- 183토모야주 (aIT18/2dj2)2025-2-18 (화) 오전 12:20:14어서 오세요! 코우주! (토닥토닥)
- 184히키주 (7McGzSRyre)2025-2-18 (화) 오전 12:21:31>>180 힘내세요 코우주...༼;´༎ຶ ༎ຶ༽
- 185링화주 (IGvXVFvMQe)2025-2-18 (화) 오전 12:24:50>>179 으음~~ 하긴 1월 넘겨서 가는 것보단 12월이 가는 게 낫겠지🤔🤔 링화는 아직 방 안 뺀 상태니까 코우한테 인사하러 간 거랑 별개로....... 링화네 집에서 잤다는 건???(뚝딱,
- 186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12:25:13>>185
- 187링화주 (IGvXVFvMQe)2025-2-18 (화) 오전 12:25:41>>180 코우주.....................................🥺🥺🥺 머리에서 사라지기 전에 최선을 다해서 기억해내자....!!!!! >>18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크아아아아악 차은우라는 말을 이렇게 되받게 되다니ㅣㅣㅣㅣㅣ
- 188링화주 (IGvXVFvMQe)2025-2-18 (화) 오전 12:25:53>>186 눈썹 압수할거야!!!!!!!!!!!!!!!!!!!!!!!
- 189미츠루주 (j6ue77IZ3u)2025-2-18 (화) 오전 12:27:07>>160 신폼 미츠루로 짧게... 그것은 돌연 눈 앞에 나타났다. 눈동자 시린 은빛 머리카락을 일렁이며, 칠흑 같은 어둠과 찬란한 황금을 동시에 담은 두 눈으로 그를 보고 있었다. 그래. 그것은 줄곧 보고 있었다. 서서히 벌어지는 입술 사이로 하얀 입김이 환청을 일으킨다. 무척이나 아름다운 소리에 귀를 막고 싶어진다. [clr gold skyblue] "가련한 인간아. 네 앞날이 어찌될지 몰라 방황하는구나. 네 바라는 대로 되지 않을 듯 하여 두려우냐? 너의 발버둥이 헛된 것이 될까 보아 겁먹었느냐?" [/clr] 언뜻 상냥한 말은 필시 그를 지켜봄에 즐거움을 담고 있다. 정해지지 않은 앞날에 목메인 그를 몹시... 즐기듯이. 웃는다. 몸서리쳐지게 아름다운 얼굴로. 손을 뻗어온다. 당장 기대고 싶을 만큼 다정한 손길로. [clr gold skyblue] "그런 너를 위해 내 친히 강림하였으니 이제 안심하거라. 자, 원하는 '결과'를 말해보렴. 네 노력이 필히 가져와야 할 결과는 무엇이니?" [/clr] 속삭인다. 달콤한 신의 권능을. [clr gold black] "네가, 원하는 결과는, 무엇일까..." [/clr] 일렁인다. 은밀히 숨겨진 황금빛 어둠이. [clr gold black] "가르쳐주련...?" [/clr] 부디 그가 원하는 '결과'가 신의 의중을 - 하는 것이기를.
- 190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12:28:03>>188 앗 내 눈썹이…! >>189 AI를 쪄오면 미츠루주가 글을 써준다고 한다 난 이야기를 참 좋아한다
- 191토모야주 (aIT18/2dj2)2025-2-18 (화) 오전 12:28:18>>189 소원을 들어준다는 말이 표현에 따라 이렇게 무섭게 쓰일 수도 있군요. (감탄)
- 192마코토 - 카이겐 (YhP241Xpze)2025-2-18 (화) 오전 12:29:43situplay>1307>173 그것은 당신을 괴롭게 하기 위해 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이 안고 있는 것과 그것이 있어도 될 법한 밑바닥에서 녹아내리며 속삭이며 당신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 뿐이었습니다. 그득한 것들. 심해가 뱉어내도 그들이 떠돌며 끝을 갈구할텐데. 날것들. 문드러질 것들. 깔깔 웃는 것 같은 기분이 들겠지만 그것은 웃고 있지 않습니다. 냉막하게까지 보이는 무표정함이 언뜻언뜻 보입니다. 그게 진짜에 더 가깝습니까? 지금 당장이라도 원하는 대로 한다면 편해지겠죠? 그러나 그 편함은 끊어버리는 것을 향해 치닫을 것입니다. 파멸적인 존재와 같이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었는데. 라고 그것이 생각합니다. 당신이 녹아내린것처럼 바다에서 나온 것처럼. 바다 저 깊은 심해에서도 존재하는 것처럼. 브라이니클로 얼거나 열수공으로 익어버리는 것을 거둬야 하는 것처럼. 버려진 것들 사이로 빠져나가야 하는데. 아직 보지 못한 것들이 있지만... 허투루 다독이는 듯한 당신을 그것이 포옹합니다. 휘감는 듯이. 뭍의 것에게는 잠기는 것처럼. 물 속 것에게는 들이쉬어도 말라붙어버릴 것처럼. -눈이 다시 내릴 때까지.. 오래 걸릴까요... 그것은 눈이 다시 내리기까지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는 것을 예감하고도 당신을 거부하지 않습니다. 얹어진 채로도 그것에게 내재된 듯한 무언가가 속닥속닥속닥잙갉갉갉긁긁부글부긁...거리는 듯함이 당신의 감각을 스칩니다. 무슨 의미인지는 알 수 없지만. 신경을 기울여서는 안된다는 느낌이 듭니까? 수면이 가까워질수록 사람답지 않았던 거 같은 것이 처음에 당신이 그것을 본 것처럼 사람처럼 보이게 될까요? -수면이 가까워지네요. 수면에 비쳐 수중까지 내리는 빛이 그것에게 역광을 드리웁니다. 어두운 얼굴에서 눈조차 빛나지 않습니다. 물살에 따라 흔들리는 머리카락과. 그저 희미한 미소만이 보였을까요?
- 193미츠루주 (j6ue77IZ3u)2025-2-18 (화) 오전 12:30:09>>190 ㅋㅋㅋㅋ 짤이 워낙 잘 나왔어야말이지~~ >>191 그건 신폼 미츠루가 소원을 듣고 그게 이뤄지는 쪽으로 해줄지 안 이뤄지는 쪽으로 해줄지 몰라서 그래~ ㅋㅋㅋㅋㅋㅋㅋㅋ
- 194카이겐주 (qVZ2aURtsK)2025-2-18 (화) 오전 12:30:21절대 복종의 의미로 정수리를 보여야해 >>180 할 수 잇어 힘을 내
- 195히키주 (7McGzSRyre)2025-2-18 (화) 오전 12:31:26>>185 어 라 좋.아요(덩달아 뚝딱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서 평범하게 신년 전에 미리 마련해둔 오세치와 조니로 하루를 시작했다는 것.으로wwwwww 김히키가 기모노를 입는 와중에 이리저리 뚝딱거리며 시도하던 링화가 끝끝내 헬프를 쳤다는 상황으로 시작하는 것은 어떨까요~?
- 196미츠루주 (j6ue77IZ3u)2025-2-18 (화) 오전 12:32:16>>194 카겐이 정수리 복복해야지~~ 귀여운 심해돌이~~
- 197히키주 (7McGzSRyre)2025-2-18 (화) 오전 12:34:06>>160 결과의 신... 끝의 신과 비슷하면서도 달라서 설레 진.짜
- 198히키주 (7McGzSRyre)2025-2-18 (화) 오전 12:34:22>>197 >>189
- 199미츠루주 (j6ue77IZ3u)2025-2-18 (화) 오전 12:34:49>>197 가챠하는 히키 옆에서 폭사할때까지 안나옴+픽뚫만 줄 수도 있어~
- 200토모야주 (aIT18/2dj2)2025-2-18 (화) 오전 12:36:22>>193 이 무슨 소원을 들어준다고 했지. 이뤄준다고는 한 적 없단다! 같은 말을!! (끌려감)
- 201마코토주 (YhP241Xpze)2025-2-18 (화) 오전 12:36:46마코토는 폭사는 조금 면하게는 해줄 거 같은데 미츠루는 얄짤없군요(?)
- 202히키주 (7McGzSRyre)2025-2-18 (화) 오전 12:37:43뜬금없는 이야기지만 일상이면 일상마다 묘사되는 김히키의 '예민함'은 대충 이런 느낌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tmi~ 예를 들어 보통의 사람의 시야는 1 2 3 으로 보인다고 하면 김히키의 시야는 대략 (전략) 0 0.1 0.2 0.3 0.4 0.5 0.6 0.7 0.8. 0.9 1 1.1 (중략) 2 (중략) 3 (하략) 인 느낌이라고 할까요~ 대강 비유한 거라서 완전한 정답까지는 아니겠지만요~🤔
- 203히키주 (7McGzSRyre)2025-2-18 (화) 오전 12:38:20>>199 >>201 우우 밋쨩 너무해 쌍둥이를 본받아라(?
- 204링화주 (IGvXVFvMQe)2025-2-18 (화) 오전 12:38:26어어 부끄러운 마음을 잠재우기 위해 기습 tmi 풀이를 하자면 오늘 위키에 추가한 존호와 봉호에 관해서 말할거야 도교에서는 신의 이름을 존호나 칭호로 표현하는데, 칭호는 공식적인 직함, 신의 지위나 역할을 나타내는 명칭이야. 공경이나 칭송의 의미는 적고 그냥 하는 일만 나타내는? 그런 느낌이라고 하네. 태상려군도 의미만으로 파악하면 존호가 아닌 칭호로 분류할 수 있지만(실제로 존호와 칭호의 구분이 딱딱 나뉘어져 있지는 않음) 존호로 분류된 이유는 나중에 말하고....... 존호(尊號)는 글자만 봐도 뜻은 당연하지? 신성한 존재나 군주를 칭송할 때 붙이는 화려하고 찬양 가득한 이름이야. '화영현휘사지성조태상명군'처럼 딱 봐도 이름부터 길거나, 옥황상제(玉皇上帝)처럼 글자는 짧더라도 한자에서부터 높임표현이 있다면 존호라고 함 그리고 봉호(封號)는 '왕이 내려준 호'라는 뜻과 같이, 황제나 도교의 고위 성직자가 신격에 위계를 붙여줄 때 붙은 이름이야. 이때는 주로 지역신이나 민간신앙의 신이 공인을 받아 승격되는 경우이거나, 이미 봉호가 있는 신에게도 다시 봉호를 내려 권위를 높이는 경우도 있어. 봉호는 칭호와 존호를 함께 포함하기도 함. 태상려군은 칭호가 될 수도 있지만 존호로 취급되는 이유가 도위응화천선보운영주숙명원세향호옥령태상려군(導韡應華天宣普運榮主淑明元勢響呼玉玲太祥旅君)으로서 추존을 받아 맨 끝의 태상려군이 권위있는 표현이 되엇기 때문이야 링화는 딱히 도교적인 신은 아니지만 도교적인 이름도 있고 도관도 있는 데 이런 사정이 있다는... 뒤늦게 추가한 설정 오늘의 티엠아이 끝~
- 205미츠루주 (j6ue77IZ3u)2025-2-18 (화) 오전 12:38:46>>2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거 맞워요~ 신폼 미츠루는 엄청 못되거든~! >>201 어중간하면 재미 없자나~ 대신 맘에 드는 사람은 같이 있을 때마다 대박만 터지게 해주겠지~! >>203 ㅋㅋㅋㅋㅋㅋ 누우가 누구한테 너무하다고 하는걸까나 응? 응???????????????
- 206미츠루주 (j6ue77IZ3u)2025-2-18 (화) 오전 12:39:08>>202 >>204 커플이 동시에 티미를 주네 이야 풍년이다 풍년~~
- 207토모야주 (aIT18/2dj2)2025-2-18 (화) 오전 12:41:03>>202 ...인간의 영역을 넘어섰어!! 이게 바로 신을 꼬신 인간의 위엄! >>204 이런 것을 볼 때마다 느끼지만 진짜 링화주는 그 관련으로 공부를 많이 했다는 것이 절로 느껴져요...와아.... >>205 그...그래서 어떤 소원이면 들어주는거죠?!
- 208미츠루주 (j6ue77IZ3u)2025-2-18 (화) 오전 12:42:27>>207 글쎄~ 일단 맛있는 걸 바치면 들어줄 가능성이 높아지지 않을까~? 케케케~
- 209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12:42:39>>204 도교적 신은 역시 멋있는걸………
- 210마코토주 (YhP241Xpze)2025-2-18 (화) 오전 12:43:55도교적 신은 멋있네요...
- 211히키주 (7McGzSRyre)2025-2-18 (화) 오전 12:44:41>>204 봉황이라면 역시 사실상 종교, 를 초월한 신앙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 하고... 도교는 그 일환일 뿐이라는 적폐를 가지고 있습니다(침착 신들이 가지고 있는 무수히 많고 휘황찬란한 이름들을 좋아하는 편인데 이렇게 tmi를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배 터졋...😇
- 212링화주 (IGvXVFvMQe)2025-2-18 (화) 오전 12:45:38>>19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좋아서 벌써부터 뚝딱거리게돼wwwwwwwwwww우아아아악 링화주야 뚝딱거리지 마!!! 혼자 하려다가 뚝딱뚝딱거리던 끝에 헬프치기←이거 딱 링화가 할 법한 행동이라서 딱인걸!!! 그럼 상황설정은 그렇게 하자!!! 선레는,,, 상황 상 내 쪽에서 하는 편이 나으려나?
- 213코우 - 아카리 (Bp.rMwxjJe)2025-2-18 (화) 오전 12:47:40situplay>1225>44 그 눈동자 안에는 겨울 바다가 있었다. 잔잔하면서 눈이 내리고, 깊은 고요한 겨울 바다가. 그 바다가 지금 너를 비추고 있었다. 코우는 그제야 네 손목에서 힘을 뺐다. 손을 거두면서도 한순간 주춤거렸다. 너의 상태를 더 살펴야 하는가, 아니면 이 정도면 충분한가. 괜찮다는 네 답에 코우의 얼굴에는 희미한 안도의 기색이 스쳐 지나갔다. 부딪치며 혹여나 네가 다치지는 않았을까. 무언갈 놓치진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남아 있었기 때문이었다. "아니다. 내가 네게 부딪친 거니까." 말을 끝내면 잠깐 침묵이 흐른다. 코우는 한순간 가만히 너를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그러고는 눈길을 살짝 옆으로 돌렸다. 붐비는 인파. 끊임없이 흘러가는 사람들. 서로를 지나치고, 부딪치고, 다시 멀어지는 흐름. 그 속에서 너는 혼자였다. 아니, 혼자인 건 자신도 마찬가지였다. "그래서, 좀 둘러봤느냐?" 그런 생각이 스치자, 같은 처지라는 것에 자연스레 호기심이 일었다.
- 214코우 - 히키 (Bp.rMwxjJe)2025-2-18 (화) 오전 12:48:40ituplay>1173>934 코우는 빗자루를 쥔 손을 느슨하게 풀었다. 방금 쓸어둔 길 위로 금세 눈이 쌓였지만, 오가는 데는 문제없을 정도로 충분히 정리된 상태였다. 눈발을 헤치고 다가오는 인영이 보여 코우는 고개를 들었다. 그리고 널 보았다. 빗자루를 두 손으로 가만히 안은 채, 네가 이름을 밝히는 동안 아무 말 없이 조용히 얼굴을 살폈다. 사소한 부분까지 뜯어볼 필요도 없었다. 그냥 보아도 익숙한 얼굴이었다. 그러나 그 사실을 당장 입 밖에 내지 않은 채, 코우는 미묘하게 눈을 가늘게 뜨며 너를 훑어보다가, 가만히 웃었다. "그래. 선지에게 이야기 들었다. 그리고 바다제비가 누가 온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었지." 천천히 빗자루를 벽에 기대어 내려두며 코우는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흩날리는 눈발. 뺨에 닿는 한기. 그러다 다시 너를 바라보며 짧게 말한다. "날이 춥구나. 들어가서 이야기하자꾸나." 미닫이문을 밀면, 밖의 싸늘한 공기와 달리, 내부에는 은은한 온기가 감돌고 있었다. 코우는 먼저 안으로 들어서며, 네가 따라 들어오는지 살핀다. 현관에서 이어지는 복도들. 퍼지는 따뜻한 기운. 네 눈앞의 신 님처럼 마냥 낯설지는 않은 풍경일 테다. 코우는 보퉁이를 안고 있는 너를 올려다보며 묻는다. "짐은 그게 전부이냐?"
- 215히키주 (7McGzSRyre)2025-2-18 (화) 오전 12:48:44>>212 음~ 아무래도 부탁드리는 편이 낫겠지 싶습니다~ 캐해 성공했다니 기쁨의 댄스를 추며... 부디 느긋하게 와주세요~ 저는 그동안 한껏 뚝.딱거리고 있을개욧...😇
- 216코우 - 후유카 (막레) (Bp.rMwxjJe)2025-2-18 (화) 오전 12:49:07코우는 화면에 적은 글을 다시 한번 바라보았다. 묵고 가도 된다는 말. 허락하는 건 어렵지 않았지만 부모님이 걱정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먼저 스쳐 지나갔다. 코우는 잠시 고민에 잠겼다. 번개 아가와 놀고 싶다는 이야기, 그 따뜻한 빛을 머금한 웃음에 코우는 짧게 한숨을 내쉬었다. 마치 항복이라도 하듯. 그리고 천천히 아주 작게 고개를 끄덕이는 것은 명백한 허락이었다. 시선을 돌리다 코우는 짧게 말하며 입술을 움직였다. 부모님. 핸드폰을 귀에 가져가는 시늉을 해 보이니 그 의미를 분명히 알아챘을 거다. 코우는 번개 아가와 그 철없는 신이 돌아오면 평소보다 더 시끌벅적해지겠단 생각을 한다. 코우는 자리에서 일어난다. 쉬고 있어라. 입모양과 함께 가볍게 손짓해 보인다. 할 일이 많다. 너를 위한 이부자리도 준비해야 했고, 저녁도 준비해야 할 터다. 코우는 널 바라보며 생긋 웃어 보이다, 익숙한 움직임으로 다시 일터로 돌아가듯 걸음을 옮겼다. 창밖으로 회색빛 눈구름에서 눈이 떨어지고 있다.
- 217토모야주 (aIT18/2dj2)2025-2-18 (화) 오전 12:49:12>>208 이렇게 된 이상 토모야의 요리 실력을 다이스로 돌려본다! [dice 1 5]2[/dice] 1.사실 엄청 잘함. 양심이 없는 것 같지만 그래도 엄청 잘함 2.나름 잘하는 편임 3.그냥 일반적인 수준 4.조금 별로지만 그래도 못 먹을 정도는 아닌 수준 5.절대로 그 자를 부엌으로 들어가게 해서는 안돼
- 218코우주 (Bp.rMwxjJe)2025-2-18 (화) 오전 12:49:21나 이 세개 전부 날렸었어 😬😬😬😬😬😬😬😬😬
- 219토모야주 (aIT18/2dj2)2025-2-18 (화) 오전 12:49:35아...이런 5번을 해줘야 재밌는 법이거늘!
- 220토모야주 (aIT18/2dj2)2025-2-18 (화) 오전 12:49:41코우주...(토닥)
- 221미츠루주 (j6ue77IZ3u)2025-2-18 (화) 오전 12:49:58코우주...고생했다...
- 222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12:50:19코우주 수고했어…… [dice 1 5]4[/dice] 1.사실 엄청 잘함. 양심이 없는 것 같지만 그래도 엄청 잘함 2.나름 잘하는 편임 3.그냥 일반적인 수준 4.조금 별로지만 그래도 못 먹을 정도는 아닌 수준 5.절대로 그 자를 부엌으로 들어가게 해서는 안돼 선지 요리 솜씨도 한 번 볼까
- 223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12:51:38생존 요리구나 (식은땀)
- 224마코토주 (YhP241Xpze)2025-2-18 (화) 오전 12:52:54힘내셨어요.. 코우주...
- 225마코토주 (YhP241Xpze)2025-2-18 (화) 오전 12:53:03공식은 잘한다이니까 안돌릴거에요(?)
- 226링화주 (IGvXVFvMQe)2025-2-18 (화) 오전 12:53:39>>202 우웃 맛있다..... 히키는 착한 거 맞아......... 내가 저렇게 살았으면 벌써 누구 하나 조져서 잡혀갔을 거라구(?) >>207 사실 야매 검색+챗지피티 갈군 거라서 틀린 부분 있으면 민망해서 할복할거야😉 >>211 유명한 신이라서 도교에 묶여 들어간 느낌인 거라 사실 본인은 얽매이지 않는 게 맞지! 히히 나도 그런 거 무지 좋아해서 캐 짜면서 즐거웠어....😇 >>204 +)! 도위응화(생략)만 해도 20글자가 넘어가는 짱 긴 이름인데 찾아보니까 실제 군주나 신은 더한 경우도 많더라구 은주호천금궐어사자제의령충응호국부혜보우묘도진군만수무극보생대제(恩主昊天金闕御史慈濟醫靈沖應護國孚惠普佑妙道真君萬壽無極保生大帝) 충의신무영우인용위현호국보민정성수정익찬선덕관성제군(忠義神武靈佑仁勇威顯護國保民精誠綏靖翊讚宣德關聖帝君) =관우 체천흥운준덕홍공신성영숙흠문인무서륜입기명성광렬융봉현보무정중희예철장의장헌순정건의수정창도숭업대왕(體天興運俊德弘功神聖英肅欽文仁武敍倫立紀明誠光烈隆奉顯保懋定重熙睿哲莊毅章憲順靖建義守正彰道崇業大王) =광해군 위쪽의 두 경우는 원래 실존했던 사람이 신으로 추앙받은 거라 정확히는 시호지만~ 아무튼 이거 보니까 자캐 이름 정도는 과하게 해도 상관없겠다 싶어져서wwww
- 227토모야주 (aIT18/2dj2)2025-2-18 (화) 오전 12:56:42>>222 그래도 먹을 수는 있는걸요! 그럼 된거야!! >>225 크아악! 그래도 돌려줘요!! 8ㅁ8
- 228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12:57:14맞아 히키는 착해… 선지한테 포옹도 해줬는걸
- 229링화주 (IGvXVFvMQe)2025-2-18 (화) 오전 12:57:20>>2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아아아아아앙ㄱ 어떡하지 나도 뚝.딱. 거려서 진도 얼마나 나갈지 모르겠어~~~~ 아무튼 다녀올게!!!!
- 230토모야주 (aIT18/2dj2)2025-2-18 (화) 오전 12:57:49좋아. 착석하자! 모두들! 팝콘은 내가 쏜다! (진지)
- 231마코토주 (YhP241Xpze)2025-2-18 (화) 오전 12:58:03신명 멋있다... (마코토를 봄)(그게. 어.. 네가 신명이 없는 이유가 있긴 한데..)(지으려고 노력한 적 있긴 하잖아 그걸로 된거 아닐까..?)
- 232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1:00:20선지는 응애니까 신명 없어 (당당)
- 233카이겐주 (qVZ2aURtsK)2025-2-18 (화) 오전 01:01:49뭔가 히메지처럼 요리할 것 같다는 믿음이 있음 [dice 1 5]4[/dice]
- 234후유카주 (Ar5SCmgrFq)2025-2-18 (화) 오전 01:03:13코우주 수고했어! 막레 잘 받았다!
- 235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1:03:57후쨩주 안녕안녕
- 236후유카 - 지아 (Ar5SCmgrFq)2025-2-18 (화) 오전 01:04:01저는 지쨩이 술술 이야기하는 것에 눈을 깜빡입니다. 러시아어, 일본어, 한국어, 히브리어, 아랍어, 그리스어, 영어, 라틴어...... 그러니까 8개국어입니다. 저는 이쯤 되어서 지쨩의 정체에 대해 고민해볼 필요성을 느끼고 말아요. 게다가 다음으로 추천해주는 책은 바로 ‘내 옆자리 신님’ 입니다. 저는 왠지 모르게 웃음이 나서 눈을 접어요. [어떤 내용이야?]> 궁금한 게 많은데 뭔가 추궁하는 느낌이 될 것 같아서 말을 아끼게 됩니다. 오늘 바다에 빠졌는데 구해준 이가 알고보니 신이고 같은 학교에 다니는 동급생이었다는 사실에서, 그리고 코우에게 지쨩도 알고 있는지 물었을 때의 반응을 조합하고, 거기에 열일곱의 소녀가 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되는 것들을 까마득하게 넘어버리는 능력과 행동들을 고려해본다면, 지쨩은 신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내 옆자리에 신님이 있다고 한다면]> [굉장히 다정한 신님이 아닐까]> [분명 인간들을 사랑하기 때문에]> [옆자리로 내려온 게 아닐까 하고]> 책장을 가득 채운 인간 찬가의 책들이 보여주듯이요. 저는 지쨩을 보며 배시시 웃었습니다.
- 237토모야주 (aIT18/2dj2)2025-2-18 (화) 오전 01:04:08>>233 그래도 히메지 수준까진 가지 않았군요! 다행이야!
- 238마코토주 (YhP241Xpze)2025-2-18 (화) 오전 01:04:33후유카주 어서오세요
- 239후유카주 (Ar5SCmgrFq)2025-2-18 (화) 오전 01:05:54다들 안녕안녕 으에 토모주 기력 고갈 이슈로 토모주 답레는 내일 가져오께
- 240토모야주 (aIT18/2dj2)2025-2-18 (화) 오전 01:06:38알겠어요! 편하게 가져오셔도 괜찮아요!
- 241후유카주 (Ar5SCmgrFq)2025-2-18 (화) 오전 01:07:12그럼 자러갈게에 다들 쫀밤 보내애
- 242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1:07:16후쨩주 잘자잘자 안녕
- 243토모야주 (aIT18/2dj2)2025-2-18 (화) 오전 01:07:31안녕히 주무세요!! 후유카주!
- 244유이주 (uISJ.euB22)2025-2-18 (화) 오전 01:07:50후유카주 잘 자~~~
- 245유메주 (6Cf3izE0kK)2025-2-18 (화) 오전 01:10:31후유카주 안녕히 주무세요~~!
- 246코우주 (Bp.rMwxjJe)2025-2-18 (화) 오전 01:10:32후유카주 잘 자. 무해한 후유카 잔뜩 볼 수 있어서 좋았네. 느렸는데 기다려줘서 고마웠어.
- 247코코로주 (FueS6.j9ou)2025-2-18 (화) 오전 01:10:59후유쨩주 잘자라굿 오츠 o7! 바아아아ㅏㅏ 1시 10분이라.. 새벽만 되면 일상이.. 그리 땡겨 으으음...
- 248히키주 (7McGzSRyre)2025-2-18 (화) 오전 01:12:44안녕히 주무세요 후유카주~ 음~ 요리라~ 김히키는 저 중에서는 5번이려나요(웃음 요리 따위 해본 적도 없어서 곱게 모양 내기는 가능하대요~😌 그렇게 모양만 예쁜 쓰레기가 탄생하게 되는데...
- 249토모야주 (aIT18/2dj2)2025-2-18 (화) 오전 01:12:56단체스레를 뛰면 이게 참 아쉬운게... 다들 주활동시간이 묘하게 다르다보니 결국 만나기 힘든 이가 생겨버리고 괜히 욕심만 생기고...(주륵) (못 돌려서 아쉽다는 이야기)
- 250히키주 (7McGzSRyre)2025-2-18 (화) 오전 01:13:15>>249 진짜, 정말이요...(통감
- 251토모야주 (aIT18/2dj2)2025-2-18 (화) 오전 01:13:30>>248 요리를 해본 적이 없는 도련님. 귀여워!! 하지만 이제는 링화가 해줄테니까 안심하세요! ㅋㅋㅋㅋㅋ
- 252유이주 (uISJ.euB22)2025-2-18 (화) 오전 01:13:31>>247 1상 하쉴?
- 253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1:14:13유ㅜ이주 안녕안녕
- 254토모야주 (aIT18/2dj2)2025-2-18 (화) 오전 01:14:17어서 오세요! 일상 한번 돌려보고 싶은데 저와 활동시간이 180도 달라서 왠지 스레 끝날 때까지 못 볼 것 같은 유이주..(주륵)(피눈물)
- 255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1:14:19엄청 자연스럽게 등장했는걸
- 256히키주 (7McGzSRyre)2025-2-18 (화) 오전 01:14:51안녕하세요 유이주~ >>251 ...링화님, 요리, 가능하시겠지(급불안
- 257링화주 (IGvXVFvMQe)2025-2-18 (화) 오전 01:15:01후유카주 잘자~~~~~ >>249 맞아................ 아직도 한 번도 못 만나 본 캐들 너무 많고.....🥺🥺 >>251 어 링화가 하는 요리 마라맛인데 히키 죽는 거 아냐?
- 258유이주 (uISJ.euB22)2025-2-18 (화) 오전 01:15:25나 엄청 자연스럽게 등장했는데 우케 알았대 Σ(゜゜) 다들 안녕안녕~~~ >>254 괜차나 토모야주 내가 밤을 샐게. 그리고 이 스레 엔딩 언제지? 4월 쯤?
- 259토모야주 (aIT18/2dj2)2025-2-18 (화) 오전 01:15:38근데 지금 마츠리 분위기를 보면....생각보다 조용조용해서... 뭔가 단체로 주식 다 떡락하게 생긴 것 같은데....(갸웃) 역시 주말이 되어야 알 수 있는가...
- 260코코로주 (FueS6.j9ou)2025-2-18 (화) 오전 01:15:41유이쨔앙~ 좋다구 좋다구~
- 261히키주 (7McGzSRyre)2025-2-18 (화) 오전 01:16:00>>257 제발 살려만 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62토모야주 (aIT18/2dj2)2025-2-18 (화) 오전 01:16:14>>258 예정일은 4월 20일이요. 한 주 늘어날 수도 있긴 한데 디폴트는 20일이에요.
- 263링화주 (IGvXVFvMQe)2025-2-18 (화) 오전 01:16:15>>256 저번에 잠깐 잡담으로 말한 적 있는데 일식을 하면................................ 본인 기준으로는 '나쁘지 않은데?'라고 느끼지만 일본인 기준으로는 굉장히 기묘한 맛이 나와.............................
- 264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1:16:28시라나미테이의 저속노화 식단을 먹기 전까지 히키의 위장이 버텨줄 수 있을까… 사실 열심히 돌리는 선지주도 9명 남은 거 생각하면 정말 못 만나보는 캐릭터가 있을 수도 있을 거 같아
- 265토모야주 (aIT18/2dj2)2025-2-18 (화) 오전 01:16:44정답은 배달음식이다. 일본도 배달은 될거야!!
- 266유이주 (uISJ.euB22)2025-2-18 (화) 오전 01:16:46>>259 안돼 내 주식 (T▽T) >>260 엇싸(코코로 납치) 1. 지난번에 얘기나온 별 읽는 일상 2. 마츠리 3. 기타
- 267히키주 (7McGzSRyre)2025-2-18 (화) 오전 01:16:53>>263 살려만 줘...................
- 268유이주 (uISJ.euB22)2025-2-18 (화) 오전 01:17:24>>262 사실 말 안 하려 햇는데(넘모 tmi 같아서) 나 사실 3월에 한국 감 🤗 그때 만나보자 얼음왕자님
- 269코우주 (Bp.rMwxjJe)2025-2-18 (화) 오전 01:17:32시라나미테이 오면 세끼 다 코우가 해줄테니까.......
- 270코코로주 (FueS6.j9ou)2025-2-18 (화) 오전 01:17:48>>266 ㅇㅘㅇㅏ앗 지난 번에 나온 별 읽는 일상..이..모엿지...! 나.. 기억안나 바보라서...
- 271링화주 (IGvXVFvMQe)2025-2-18 (화) 오전 01:17:49>>264 >>261 >>26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자 슌네 밥집으로....!!!!!!!! >>262 우아아앙아아아아아아악안돼헤어지지마우리영원히함께하자ㅏㅏㅏㅏㅏㅏㅏ
- 272토모야주 (aIT18/2dj2)2025-2-18 (화) 오전 01:18:15>>268 아직도 토모야에게 얼음왕자라는 이미지가 있었다니! 세상에 저런 겁쟁이에, 허세쟁이인 얼음왕자가 어디에 있나욧!!
- 273토모야주 (aIT18/2dj2)2025-2-18 (화) 오전 01:18:49괜찮아요! 유이주! 제 주식은 이미 폭락한 것 같거든요! 아하하하하! (종이 조각이 되어버린 주식)
- 274유이주 (uISJ.euB22)2025-2-18 (화) 오전 01:19:23>>270 그 뭐여 그 코코로가 과거도 별로 읽을 수 있다고 해서? 유이랑 같이 읽으면 뭐가 나오지 않을까~~~ 하고 같이 별 읽자고 했던 걸로 기억함 첫 일상에서. 그 뭐셔 유이 신폼 코코로가 애매하게 기억하는 것 때문에. 미친 설명 미안하다 방금 일어낫어...
- 275링화주 (IGvXVFvMQe)2025-2-18 (화) 오전 01:19:28헉 유이주가 한국에 온다고/????? 벌써부터 기대돼!!!!
- 276히키주 (7McGzSRyre)2025-2-18 (화) 오전 01:19:52물론 현재는 컵라면 같은 저렴한 음식 따위로 버티고 있지만, 무녀 알바와 서예 쪽 알바(아마도 예정)로 돈을 땡긴다면 배달 음식도 어느 시점에서는 가능하지 않을까 하고... >>269 감사합니다 "[ruby 코우]빛[/ruby]"... >>271 감사합니다 "[ruby 슌]빛[/ruby]"...
- 277유이주 (uISJ.euB22)2025-2-18 (화) 오전 01:20:44>>272 토모야는 나에겐 늘 얼음왕자님일거야 🤗 >>273 아아아니야 토모야주 아직 모르는 거라구?? 분명 오를거라구??(주긷 끌어안기) >>275 링하~~~ 내가 열어분들이랑 일상 돌리기 위해(아님) 한국을 가기로 햇워
- 278히키주 (7McGzSRyre)2025-2-18 (화) 오전 01:21:16유이주가 한국에 오신다니 대단히 반가운 소식~ 얼른 같은 시간대를 살아가는 유이주를 보고 싶어요(침착
- 279코코로주 (FueS6.j9ou)2025-2-18 (화) 오전 01:22:06>>274 오ㅜ와아앗 그거여ㅅ군아 좋아!! 그것도 좋구 마츠리납치도 좋구.. 와앗.. 다 조아아앗... 어쩌.. 어쩌지... 마츠리 납치하러 왔다가 코코쨩이 우웃 싫엇... 하고 별이나 읽자.. 하는.. 하는거..?
- 280코코로주 (FueS6.j9ou)2025-2-18 (화) 오전 01:22:30이잉 유이쨩주 한국오는거야? 와앗 웰컴투코리아..!
- 281토모야주 (aIT18/2dj2)2025-2-18 (화) 오전 01:24:25>>277 그게 말이죠...(땀 삐질삐질) 아니. 이걸 말할 수가 없는데... 지금 이대로 가면 제가 가진 주식은 폭락을 하다 못해 소멸할지도 모르는 상황이라서...암튼 여기까지! 뭔가 잘못 말하면 특정된다!!
- 282유이주 (uISJ.euB22)2025-2-18 (화) 오전 01:24:30>>278 그때 되면 드뎌 오후 반도 만나볼 수 있겠지... 😊 흐헤헿 그때 보자 히키야(일상창 푹찍 노리는 중)(?) >>279 죠아죠아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츠리 하다 별 읽으러 가자! 근디 마츠리 >>납치<<면 코코로쟝 본인 의지로는 마츠리를 안 가는 걸까 🤔 >>280 땡큐땡큐!! (´∀`)
- 283코우주 (Bp.rMwxjJe)2025-2-18 (화) 오전 01:25:35난 파산해서 살 주식이 없어 (?) 유이주 한국 오는 거야? 이제 같은 시간대에서 보겠네 ~-~ >>276 아 갑자기 코우가 앓아 누워서 차드선지히키링화가 다같이 요리하는 거 보고싶어졌어
- 284유이주 (uISJ.euB22)2025-2-18 (화) 오전 01:26:40>>283 코우주 자꾸 새벽에 나오고 그러면 오히려 못 볼지도 모르긴 하는디 🤔(?) 차드선지히키링화 단체 요리? 뭔가 카이겐이 먹어줘야 할 것 같은 무언가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버려...
- 285유이주 (uISJ.euB22)2025-2-18 (화) 오전 01:27:59>>281 그...러쿤... (._. )(토닥토닥) 나...는 아직 희망 잇워 그럴거야 아마? 메이비? (T▽T)
- 286마코토주 (YhP241Xpze)2025-2-18 (화) 오전 01:28:37다들 어서오세요. 주식.. 그게 뭐에요...?(산것도 없는 인간)
- 287토모야주 (aIT18/2dj2)2025-2-18 (화) 오전 01:29:34>>283 어르신. 일어난 후에 화병 걸리는 거 아니죠? (시선회피) >>285 흑흑. 유이주의 주식은 꼭 살아남으세요!!
- 288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1:29:57주식……
- 289토모야주 (aIT18/2dj2)2025-2-18 (화) 오전 01:30:46아무튼 3월 1일에 시트 정리를 하고... 닫아버릴까 생각 중이에요. 어차피 그때가 되면 뭔가 더 시트 들어올 것 같진 않아서! 사실 지금도 사람 좀 많은 편이기도 하고!
- 290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1:31:21시트 정리라 버킷 리스트가 단축되긴 하겠지만 아쉽긴 한걸 돌려보고 싶은 캐릭터가 많았는데
- 291링화주 (IGvXVFvMQe)2025-2-18 (화) 오전 01:31:30>>283 이제 주방 폭발해서 시라나미테이 날아가고 와르르맨션에 단체 입주하는 거지????
- 292코코로주 (FueS6.j9ou)2025-2-18 (화) 오전 01:31:41>>282 본인 의지로는 '혼자서'는 안 가겠지만 유이쨩만큼 친한 친구가 같이 간다면 '그, 그럼 한 번 가볼까..?' 하고 솔깃솔깃해서 갈지도 모르겠당 그러면 마츠리를 즐기다가 별을 읽는 걸로..?
- 293토모야주 (aIT18/2dj2)2025-2-18 (화) 오전 01:32:29>>291 시로이나리님이 몸을 담근 것으로 유명한 온천이 딸린 료칸도 있어요! (속닥속닥)
- 294토모야주 (aIT18/2dj2)2025-2-18 (화) 오전 01:32:48아무튼 지금 추세로 가면...대충 3명이 잘릴 것 같긴 한데... 두고 봐야 할 것 같네요! 좀 더!
- 295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1:34:093명… 그러네
- 296유이주 (uISJ.euB22)2025-2-18 (화) 오전 01:34:41>>289 >>290 뭐 현실적으로 정리될 정도면 안 잘라내도 돌려보기 힘들지 싶으니(...) 여튼 확인~~~ 👍 >>292 그럼 대충 둘이 학교서 마주쳐서 대화 나누다가 코오리마츠리 얘기가 나오고 "언니는 그거 가?" -> "안 가? 가기 싫은 거 아니면 나랑 같이 가볼래?" 느낌으로 권유해서 간 느낌으로 갈까~~~~ 선레는 다이스?(다이스 중독자)
- 297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1:34:57사실 선지는 주식의 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초콜릿 받은 거 보니까 그냥 선지주가 눈치가 없어서 몰랐던 거고 뭔가 있었던 걸까 싶어서 혼란스러워서 요즘 주식을 안 파고 있어 (솔직)
- 298코우주 (Bp.rMwxjJe)2025-2-18 (화) 오전 01:35:21>>284 항상 새벽에 나오지 않...... 새벽에마 나오네. 🤔 아냐 노력 해볼 테니까? 카이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ㅋㅋㅋㅋㅋㅋㅋㅋ >>287 그대로 못 일어나고 소천하는 것도 있어. (?) >>291 아직.... 대출이 32년이나 남았는데. (?) 그 멤버에.... 폭발의 원인은 누구일까... 🤔
- 299토모야주 (aIT18/2dj2)2025-2-18 (화) 오전 01:37:04>>297 선지 정도면 상당히 매력적인 아이니까 누구 하나는 좋아하고 있을 수도 있죠! 그게 HL인지 GL인진 아무도 모르는거고! >>298 ㅋㅋㅋㅋㅋㅋㅋ 소천하면 안돼요! 어르신!! 어르신의 소중한 보금자리가 무너지고 말 거예요!!
- 300마코토주 (YhP241Xpze)2025-2-18 (화) 오전 01:37:45링화가 있어서 폭발로 끝난 걸지도 몰라요. 링화가 없었으면 폭발에 산사태까지 일어났을지도(농담)
- 301유이주 (uISJ.euB22)2025-2-18 (화) 오전 01:38:58>>29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이 당사자가 되면 안 파는 거냐궄ㅋㅋㅋㅋㅋㅋ 주식... 관련해선 일단 이 이상은 말을 아끼겟어 🤭 >>298 내가 한국에 있는 동안은 못 보겠다 싶은 참치들이 몇 있는데 그중 하나가 코우주야(?) 또 다이스 배틀해서 재워버려야지(??) 일단 닝겐은 못 먹을 듯 🤔
- 302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1:39:15>>299 그런 건가… 선지주가 또 눈치 없이… (눈물) >>300 설득력 있어 …설득력 있어…
- 303유이주 (uISJ.euB22)2025-2-18 (화) 오전 01:40:09근데 약간 폭발 시키거나 불 내지 않고 요리 성공해도 그그그런거 잇자나... 🐶딴딴해서 벽돌도 뿌수는 브라우니, 뭐 요런 거 탄생할 거 같다는? 편견?이? 잇워
- 304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1:40:10>>301 아니 그치만 선지주는 자기객관성이 떨어지는걸
- 305토모야주 (aIT18/2dj2)2025-2-18 (화) 오전 01:41:37근데 진지하게 제가 상판 뛰면서 자기 캐릭터가 주식의 대상자라고 생각하는 이는 아직 한 분도 못 봤어요. 진짜 노골적으로 티가 나다 못해 제발 알아봐달라고 상대가 강하게 춤을 추는 경우는 예외로 치고요!
- 306코코로주 (FueS6.j9ou)2025-2-18 (화) 오전 01:42:29>>296 쪼오아~ 상황 딱 좋네! 응응 다이스 돌리자굿 [dice 1 12345678910]8967372345[/dice] 홀수면 코코쨩 짝수면 유이쨩!
- 307유이주 (uISJ.euB22)2025-2-18 (화) 오전 01:42:38애초에 자기 캐릭터로 주식은 넘 애매하잖 ㅋㅋㅋㅋㅋㅋ 나 저 캐릭터 좋아!!! 하면 그냥 관캐 + 짝사랑 느낌이지 주식?은 아니니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08토모야주 (aIT18/2dj2)2025-2-18 (화) 오전 01:42:39그리고 우리 스레에도 저렇게 강하게 춤을 추는 이가 있다고는 하는데 난 누군지 모르겠어. 물론 모든 일상을 다 외우진 않고 머릿속에 담아두는 편은 아니지만 접속할땐 어지간하면 일상 다 읽어보는데도 모르겠어. 난 아직 내공이 부족해!! (털썩)
- 309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1:42:40티 내주세요 선지주는 아무것도 모르는 바부란 말이야 (웅크림)
- 310코코로주 (FueS6.j9ou)2025-2-18 (화) 오전 01:42:44나구나~ 잠깐 기다리라굿 금방 써올테니!
- 311유이주 (uISJ.euB22)2025-2-18 (화) 오전 01:43:13>>306 >>310 역시 다이스는 날 사랑하는구나(?) 천천히 다녀와~~~~
- 312유이주 (uISJ.euB22)2025-2-18 (화) 오전 01:44:01>>308 나 티 조금 난다 싶은 사람 있다고 생각하긴 했는데 춤? 수준은 아니라 지금 좀 헷갈려졋어 뭐지
- 313미츠루 - 히키 (j6ue77IZ3u)2025-2-18 (화) 오전 01:44:25안도의 눈물을 흘리는 미츠루의 어깨 위로 두 팔이 드리웠다. 이 역시 드문 일이었다. 항상 미츠루가 먼저 손을 잡고 먼저 끌어안았다. 은연중에 일방적인 듯 하던 관계가 실은 아니었음을 시사하는 히키의 행동에 눈물이 또 왈칵 한다. 다시 인연을, 친구로 이어지길 바란다는 말을 그저 말로만 그치지 않고 재차 표현해주는 듯해 그 동안의 설움이 둑 터진 양 흐른다. "걱정하는 거 알면서, 계속 기다리게 하고... 멍청아... 네가, 네가 얼마나 아파보였는데... 얼마나, 힘들어, 보였는데..." 히키를 떠올릴 때면 항상 그 무대의 장면이 되살아났다. 숨막히는 공기 속에 그대로 죽은 듯이 굳어버린 히키가 끌려나가고 들린 소리들이 눈만 감아도 생생했다. 처음 보는 친우의 위태로운 모습에 차마 손 한 번 뻗어보지 못 했음을 얼마나 자책했던가. 연이 끊길 각오를 하고서라도 뛰어들지 않은 자신을, 자다가도 문득 깨어 몸서리치던게 하루이틀이었던가. "미안해. 히쨩. 그 때, 아무것도 못 해줘서..." 지금이 꿈이 아님을 알려주듯, 안아주는 품이 따스하다. 위로 받아야 할 사람은 히키라고 생각했는데 되려 미츠루가 위로받는 현실이 그토록 따뜻할 수가 없었다. 이젠 저를 안아줄 수도 있는 사람이 되었다는 사실이, 그렇게 기쁠 수가 없다. 훌쩍. 훌쩍. 온기에 저물듯 서서히 울음을 그친 미츠루는 아직 울음기 남은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그래도, 너, 그 동안 걱정시킨 보답은 다 받아낼 거니까... 나도 이제, 가만히 있진 않을 거야. 또, 도망치기만 해 봐." 눈물이 그렁한 눈으로 힐끗 쏘아보지만 단지 모양새만 그렇다. 미움 한 점 없이 괜히 눈만 가늘게 떴다가 킁, 숨을 들이키곤 아예 바닥에 탈삭 앉았다. 그리고 옆을 툭툭 두드렸다. "여기 앉아. 그 동안 뭐했나 얘기나 해 봐. 너 때문에 기운 빠져서 못 일어나겠거든." 너 아주 날 잡혔다, 라는 느낌이 든다면- 기분 탓일 것이다.
- 314마코토주 (YhP241Xpze)2025-2-18 (화) 오전 01:45:17춤추는데도 아마 모르는 눈새라서 글렀어요(?)
- 315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1:45:26지정선물도 다 보면서 편지 양식이랑 글 쓰는 타입이랑 대조도 해봤는데도 모르겠어서 이미 확정된 히키링화랑 미츠루리쿠로만 눈썹 올리고 주식을 파지 못하고 있었어
- 316코우주 (Bp.rMwxjJe)2025-2-18 (화) 오전 01:45:43>>299 선지에게 물려주지 뭐 (?) 아니면 코우 위에 형 누나들도 있으니까 >>300 어쩌면 지진까지... 가능성이 있어.... 🤔🤔🤔🤔🤔 >>301 뭣 내 다이스 운이 안 좋았던 예전이니까?? 나 완전 지금 다이스운 최강. [dice 1 100]88[/dice]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냐 혹시 몰라.... 그래도 먹을만하게 나올 수도...
- 317유이주 (uISJ.euB22)2025-2-18 (화) 오전 01:45:48참고로 난 유이 주식 사둿어 이 아이인데(?)
- 318코우주 (Bp.rMwxjJe)2025-2-18 (화) 오전 01:45:51나 운 최 강.
- 319미츠루주 (j6ue77IZ3u)2025-2-18 (화) 오전 01:46:02모양 그새 코우주랑 유이주랑 코코쨩주 왔네~ 안녕~
- 320마코토주 (YhP241Xpze)2025-2-18 (화) 오전 01:46:04그러니까 앞선 분들을 봤을 때..를 생각해보니 빅데이터로 나왔다는거죠(?) 춤춰도 모르는구나! 눈새야 눈새
- 321마코토주 (YhP241Xpze)2025-2-18 (화) 오전 01:46:29다들 어서오세요.
- 322유이주 (uISJ.euB22)2025-2-18 (화) 오전 01:46:29하 쓰읍 꽤 높네 코우주? [dice 0 100]16[/dice]
- 323유이주 (uISJ.euB22)2025-2-18 (화) 오전 01:46:37뎬쟝
- 324유이주 (uISJ.euB22)2025-2-18 (화) 오전 01:46:58>>319 미하~~~ 쫀밤이야~~~
- 325미츠루주 (j6ue77IZ3u)2025-2-18 (화) 오전 01:46:58>>318 어림도 없지! [dice 1 100]57[/dice]
- 326치토세주 (7mpAk7fkeO)2025-2-18 (화) 오전 01:46:59유이바벨인가 바벨유이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 327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1:47:01>>316 게스트하우스의 주인이자 가미유키 고교 선도부/도덕윤리 선생님 선지아가 되는구나(?)
- 328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1:47:08치토세주 안녕안녕
- 329미츠루주 (j6ue77IZ3u)2025-2-18 (화) 오전 01:47:14키에에엑 (소멸함)
- 330미츠루주 (j6ue77IZ3u)2025-2-18 (화) 오전 01:47:36치토세주도 안녕~ 오자마자 그것부터 고민한느거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
- 331유이주 (uISJ.euB22)2025-2-18 (화) 오전 01:48:03>>326 오너 본인은 바벨유이 밀고 잇긴 함(?) >>329 우리 둘이 합쳐도 못 이기네...
- 332토모야주 (aIT18/2dj2)2025-2-18 (화) 오전 01:48:05소신 발언. 솔직히 1호 커플과 2호 커플은 춤 좀 많이 췄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솔직히 다들 알았잖아. (진지)
- 333토모야주 (aIT18/2dj2)2025-2-18 (화) 오전 01:48:14어서 오세요! 치토세주!
- 334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1:48:24맞아 1호 2호는 확신했다구
- 335유이주 (uISJ.euB22)2025-2-18 (화) 오전 01:48:43>>232 1,2호는 모르는 사람들이 없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호의 위엄
- 336치토세주 (7mpAk7fkeO)2025-2-18 (화) 오전 01:49:03모두안ㄴㄴㄴ뇨오오오오오옹ㅇ 12호는 이 둔감한 치토세주라도 알 정도였지
- 337코우주 (Bp.rMwxjJe)2025-2-18 (화) 오전 01:49:38확신이 있긴 했어 하 하 운 안 좋은 사람들. 당신들은 날 재울 수 없어
- 338유이주 (uISJ.euB22)2025-2-18 (화) 오전 01:50:12근데 나 솔직히 둘 다 위키 보고 감이 뽝!!! 왔던 거라. 다들 위꾸 조금만 더 해줘 그거 보면 알 수 있단 말여(?)
- 339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1:50:12[dicd 0 100] 그럼 선지주가 나설게
- 340미츠루주 (j6ue77IZ3u)2025-2-18 (화) 오전 01:50:18님들 자꾸 그러면 팝콘 먹을 일상 안 보여줄끄야
- 341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1:50:18[dice 0 100]88[/dice]
- 342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1:50:37동일값…?!
- 343토모야주 (aIT18/2dj2)2025-2-18 (화) 오전 01:50:47토모야 차드 코코로 슌 선지 키요 요우 미유키 마코토 코우 그러니까 우리가 지금 새벽에 할 수 있는 일은... 이 중에서 1명 혹은 2명이 누군가의 관캐라는 거니 그게 누구인지 한번 추론을 해봅시다. (지난 Yes or No 게임에서 밝혀진 사건) (이런 짓 하면 안됨)
- 344유이주 (uISJ.euB22)2025-2-18 (화) 오전 01:50:59>>340 앗 미아내 나 팝콘 트럭째 튀겨놨단 말야 안돼!!!
- 345마코토주 (YhP241Xpze)2025-2-18 (화) 오전 01:51:11[dice 0 100]22[/dice] 다이스..?
- 346미츠루주 (j6ue77IZ3u)2025-2-18 (화) 오전 01:51:42>>344 흥 내알바냐!!!!!!!!!!!!!!!
- 347토모야주 (aIT18/2dj2)2025-2-18 (화) 오전 01:52:22그럼 1호님. 이번 코오리마츠리에서 커플 탄생 확률은 얼마나 된다고 보십니까? (마이크 갖다대기)
- 348유이주 (uISJ.euB22)2025-2-18 (화) 오전 01:52:27>>341 선지의 손녀 포지션으로 가산점 +2 주자(안됨) >>3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만인의 첫사랑 얼음왕자님 아닐까(?) >>346 으에잇(복복복)
- 349코우주 (Bp.rMwxjJe)2025-2-18 (화) 오전 01:52:35>>341 1-100이야
- 350토모야주 (aIT18/2dj2)2025-2-18 (화) 오전 01:53:24>>348 솔직하게 저는 지아와 키요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이 둘이 앓이함에서 은근히 좀 자주 나와.
- 351치토세주 (7mpAk7fkeO)2025-2-18 (화) 오전 01:53:47>>343 이건 얼음왕자인가... 지아 키요는 정통파 인기인이니 말이지(끄덕)
- 352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1:53:51>>349 [dice 1 100]68[/dice] 좋아 승부다 코우코우
- 353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1:54:19져써………… (처참)
- 354토모야주 (aIT18/2dj2)2025-2-18 (화) 오전 01:54:37(이 참치들 그냥 적당히 얼음왕자 대면 되겠지 하고 생각하는 거잖아!)
- 355키사라기 코코로 (FueS6.j9ou)2025-2-18 (화) 오전 01:54:44『코코, 마츠리 안가니?』 라고 말했던 것은 언니였다. 성인이 되면 이라고 했었던가. 아무튼 최대한 빨리 이 곳을 떠서 도시로 가고 싶다고 했었으니 올해가 아마 언니에게는 마지막 마츠리일지도 모른다. 언니에게서 온 메세지에 코코로는 『글쎄- 집에 있고 싶은 기분.』이라고 답하곤 스마트폰을 뒤집어 놓았다. 마츠리, 다들 즐거워보이네. 그렇게 말하며 sns를 뒤적거렸다. 크리스마스 파티에는 다녀왔었다. 가볼까- 하는 생각에, 갔다가 제법 끝내주는 파티를 보내고서는 집에 귀가했었다. 집에 돌아오니 엄청 지쳐서는 그대로 누워서 옷도 갈아입지 않고 잠들어버렸다. 마츠리라, 마츠리. 코코로는 입 안에서 '마츠리'라는 단어를 몇 번이나 굴려보았다. " ...역시 집에 있을래. " 왜 안가는거야? 라고 묻는다면 코코로는 '그냥?' 하고 맥없이 답했을 것이 뻔하다. 친하게 지내고 사람을 만나고 관계를 맺는 것은 좋아한다. 그런 주제에 너무 많이 친하게 지내고 아는 사람이 너무 많아지고 필요 이상으로 깊게 관계를 맺는 것은 싫어한다. 그런, 자신의 흉성에서 비롯된 성격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별개로, 오늘은 그냥 집에 있고 싶은 기분이었을지도 모른다. 다들 마츠리 재밌게 즐겼으면 좋겠네- 하고 혼잣말을 중얼거리다가 코코로는 가방을 챙겼다. 항상 챙기는 크로스백에는 새로 손에 넣은 수정구(가품)과 선물받은 타로카드, 천체지도와 별자리 차트와 지갑 따위의 것들이 들어있었다. 수정구가 손에 닿자마자 얼마전, '신'의 별자리를 읽어버린 일이 떠올라 순간 손이 떨렸다. 바로 옆에서 친하게 지내던 후배쨩이 알고 보니 신이었고, 그것의 별자리를 본 순간 말 그대로 정신이 반 쯤 붕괴해버려서 제정신이 아니었던 것이 떠올랐다. 그보다 더 기억에 남는 것이라면 『역시 점성술은 진짜』였다는 것이었다. 어딘가에 별과 점성술의 신이 있을지도 몰라- 따위의 이야기인 것이다. 당시의 지쨩은 코코로 못지않게 불안한 모습이었기에, 그녀가 이 일로 인해 힘들어하진 않았으면 좋겠다는 제법 모순적인 생각을 했다. 아- 그냥 나가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츠리에는 갈 생각이 없어요~ 라는 느낌인지 코코로는 항상 입던 복장대로 옷을 입고 문 밖으로 나섰다. 옷장 한 켠에는 마츠리에 어울릴법한 기모노가 있었으나, 한 번 눈길을 주는 것으로 무시하곤 옷장의 문을 닫았다. 밖으로 나와선 신발을 정리한다. 오늘은, 적당히 밖을 잠깐 산책하다가 밤이 오면 별을 보러 가는 것으로 하자.
- 356치토세주 (7mpAk7fkeO)2025-2-18 (화) 오전 01:55:28>>354 아앗 하지만 들어봐오!!! 토모야는 얼음왕자잖아? 이상입니다.
- 357카이겐주 (qVZ2aURtsK)2025-2-18 (화) 오전 01:56:01모두모두 분발해서 최소 10페어까지 보고싶어 음 집에 불을 끄고 살아서 몰랐는데 폰 충전하려고 보니까 나갓다온 사이에 두꺼비집이 내려갓엇엇네 잠깐 냉장고부터 해결하고 올게 내가 돌아오지 않으면 큰 결심을 했다고 생각해줘🔫
- 358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1:56:34그리고 신 치토세를 만들었어 대충… 문학(얀데레)의 신 그런 게 아닐까
- 359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1:56:43신 치토세니까 치토신(?)
- 360미츠루주 (j6ue77IZ3u)2025-2-18 (화) 오전 01:57:07>>347 글쎄~ 나는 한 두쌍까지는 7할? 정도로 보고있긴해~ >>348 느아앙~ 하지마라앙~ (파닥파닥) >>357 카겐주 대체 어떤 삶을 살고 있는겨...? 다녀와~ >>358 오~ 신인데 얀이면 안되는거 아니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61코우주 (Bp.rMwxjJe)2025-2-18 (화) 오전 01:57:12>>357 말이 무서워 별 일 없길 바라 >>352-353 하하 아무도 오늘 새벽에 날 재우지 못한다
- 362코코로주 (FueS6.j9ou)2025-2-18 (화) 오전 01:57:33우왓 신토세님 장난아냐
- 363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1:57:39>>357 ……그나마 겨울이라 다행이야 선지주는 여름에 고장나서 다 버려야 했는데 냄새가 다 빠지는데 반년이 걸렸어
- 364마코토주 (YhP241Xpze)2025-2-18 (화) 오전 01:59:15신토세... 포스있어
- 365마코토주 (YhP241Xpze)2025-2-18 (화) 오전 01:59:33[dice 1 100]74[/dice] 다이스 대결인가... 범위 재조정으로..
- 366토모야주 (aIT18/2dj2)2025-2-18 (화) 오전 02:00:027할이라니. 지금 코오리마츠리 분위기에서 2쌍이나 있단 말이야? (갸웃) 아무튼 전 자러 갈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 367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2:00:10캡틴 잘자잘자
- 368미츠루주 (j6ue77IZ3u)2025-2-18 (화) 오전 02:00:24캡틴 잘 자~
- 369치토세주 (7mpAk7fkeO)2025-2-18 (화) 오전 02:00:32>>358 제에에에에에에에ㅔㅔㅔㅔㅔㄴ자아아아아ㅏㅏㅏㅏㅏㅇㅇㅇㅇ!!!!!!!!!! 제하하하하하하핳ㅎ하하ㅏ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핳하하하하하하하하ㅏ하ㅏ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핳ㅎㅎ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핳ㅎㅎ하하하하핳ㅎㅎ하하ㅏ하하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하하ㅏㅏ 아 캡틴 잘자!
- 370마코토주 (YhP241Xpze)2025-2-18 (화) 오전 02:00:32잘자요 캡틴.
- 371치토세주 (7mpAk7fkeO)2025-2-18 (화) 오전 02:02:32그러고보니 관캐얘기가 나온김에 치토세 관캐공개할래 아쿠타가와 류노스케군이야. 염세적인 성격에 35살에 죽은게 매력포인트지(?)
- 372코우주 (Bp.rMwxjJe)2025-2-18 (화) 오전 02:03:15우앗 신토세...
- 373코우주 (Bp.rMwxjJe)2025-2-18 (화) 오전 02:03:23>>371 에
- 374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2:03:31>>371 …아쿠타가와? (부릅)
- 375치토세주 (7mpAk7fkeO)2025-2-18 (화) 오전 02:04:51최근에는 나츠메 소세키군과의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대(?)
- 376유이주 (uISJ.euB22)2025-2-18 (화) 오전 02:05:04잠만 답레 쓰다 생각난 건데 마츠리가 하루 똭 하고 끝나는 느낌은 아니지? 🤔 며칠 정도 연달아 하는 느낌? 아닌가 하루하고 끝인가(혼란)
- 377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2:05:09>>375 선지는 에드거 앨런 포(?)
- 378미츠루주 (j6ue77IZ3u)2025-2-18 (화) 오전 02:05:25오.... 🤔
- 379User (BJoZvKM8Ni)2025-2-18 (화) 오전 02:05:33차드주는 미시마 유키오랑 데라야마슈지를..
- 380미츠루주 (j6ue77IZ3u)2025-2-18 (화) 오전 02:05:43>>376 4일?인가 열리는 거랬어~
- 381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2:05:43>>376 하루하고 끝나는 느낌인데 끝나지 않는 1월 1일 새벽이야(?)
- 382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2:05:48앗 4일이구나
- 383히키주 (7McGzSRyre)2025-2-18 (화) 오전 02:06:05우왓 김히키주 졸았어 급히자러갈개 답레는내일주께고마워낼보자
- 384유이주 (uISJ.euB22)2025-2-18 (화) 오전 02:06:25>>389 글쿤 땡큐!!!
- 385코코로주 (FueS6.j9ou)2025-2-18 (화) 오전 02:06:30앗 캡틴 히키쨩 잘 자라굿 오츠 o7!
- 386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2:06:54히키히키히키히키주 잘자잘자 안녕
- 387미츠루주 (j6ue77IZ3u)2025-2-18 (화) 오전 02:06:55>>384 유이주의 앵커는 미래로 간다...! 히키주 잘 자~
- 388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2:07:08쨘
- 389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2:07:104일이래
- 390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2:07:18이것으로 운명은 이어졌다
- 391코우주 (Bp.rMwxjJe)2025-2-18 (화) 오전 02:07:23히히주 잘 자
- 392치토세주 (7mpAk7fkeO)2025-2-18 (화) 오전 02:07:454일이었구나... >>377 >>379 다들 취향이 드러나고있어
- 393치토세주 (7mpAk7fkeO)2025-2-18 (화) 오전 02:07:54아 히키주 잘자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
- 394마코토주 (YhP241Xpze)2025-2-18 (화) 오전 02:10:41자는 분들은 잘자요
- 395마코토주 (YhP241Xpze)2025-2-18 (화) 오전 02:14:02뭔가 새벽이니까 질문을 받아보고 싶어졌다.. 2개만 받고 자야지...
- 396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2:16:00>>395 마코마코 이상형 (굴러옴)
- 397미츠루주 (j6ue77IZ3u)2025-2-18 (화) 오전 02:16:05>>395 마코토 질문! (쫑긋) 마코토가 가미유키에서 제일 자주 찾아가는 장소는 어디야?
- 398유이 - 코코로 (uISJ.euB22)2025-2-18 (화) 오전 02:16:53situplay>1307>355 코오리마츠리. 원래라면, 해당 마츠리에 참여하지 않을 예정이었다. 적어도 오늘은. 4일간 진행되는 마츠리 도중, 친구들이랑 가기로 한 날은 다른 날. 그러나, "친구들이랑 마츠리에 가기로 해서. 다녀올게." 라는 변명과 함께 집 밖으로 나선 것은, 대학 기숙사로 돌아가지 않고, 집에서 제 일거수일투족에 잔소리를 퍼붓는 오빠 때문이었다. '지금 핸드폰을 대체 몇 시간째 하고 있는 거야?' '그렇게 돼지처럼 뒹굴거릴 시간 있으면 운동을 좀 해. 공부나.' 공부를 한다고 책을 펼쳐두면 와서 감시할 것이 뻔했고, 그렇다고 운동을 간다 하면 분명 '같이 가자. 오랜만에 자세 봐줄게.'라고 할 테니까. 그나저나, 돼지라고 하지 말라니까 저 인간은 끝까지... 결국 친구들과 약속이 잡힌지도 않은 날, 마츠리의 핑계를 대며 급히 집을 빠져나온다. ... 누가 보아도 마츠리 보다는 동네 마실 나온 패션인 것이 문제지만, 이건 급하게 나오느라 어쩔 수 없었던 것으로. 아무튼, 밖으로 나와 정처 없이 걷는다. 오늘은 또 뛰긴 죽기 보다 싫고, 그렇다고 혼자서 마츠리에 가기엔 먹는 것 말고 할 게 있을까 싶고, 멍하니 돌아다니려니 어딘지, 익숙한 뒤통수가 눈에 들어온다. 저 동그란 뒤통수는 분명... "코코로 언니?" 갑자기 어깨를 잡으면 놀랄까 싶어, 뒤에서 상체만 쑥 내민다. 다시 생각해 보면 이쪽도 만만치 않지만.
- 399User (BJoZvKM8Ni)2025-2-18 (화) 오전 02:16:56나,,신들한태 공동질눙 신들 폭주하면어캐됨? 인강을한태 공동질문 인간들 수녀복왜안입어줘..?
- 400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2:17:54>>399 맞아 수녀복 왜 안 입어줘 선지는… 음, 대지 위에 피는 번개꽃 같은 느낌으로 번개폭풍 상태될 거 같아
- 401유이주 (uISJ.euB22)2025-2-18 (화) 오전 02:17:55>>389 >>390 선지선지주 마지텐시 나 좀 설렛어(?)
- 402코코로주 (FueS6.j9ou)2025-2-18 (화) 오전 02:18:08>> 동그란 뒤통수 << 어이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 403코우주 (Bp.rMwxjJe)2025-2-18 (화) 오전 02:18:10>>399 파도에 배가 뒤집어져
- 404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2:18:13>>401
- 405유이주 (uISJ.euB22)2025-2-18 (화) 오전 02:19:48>>399 유이가 폭주하면? 하고 생각해봣는데 얘는 능력이 신체능력 🐶쩜! 이랑 모습 변하는 거 밖에 없어서 헐크처럼 차 던져 버리는 거 밖에 안 떠올라 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 406마코토주 (YhP241Xpze)2025-2-18 (화) 오전 02:20:00가미유키에서 제일 자주 찾아가는 장소... 굉장히 여러 곳을 돌아다녀서 불명확한 편이지만. 마코토주는 어디 숲 속 흉지같은 데에 자주 갈 거 같다고 생각해요. 흉지라기보다는 흉지 근처 큰 나무의 나무가지에 앉아있다거나..(올라갈 수 있는 상태가 아니지만 어쨌든 앉아있음)
- 407미츠루주 (j6ue77IZ3u)2025-2-18 (화) 오전 02:20:05>>399 나메나 달고오슈!
- 408유이주 (uISJ.euB22)2025-2-18 (화) 오전 02:20:14>>402 거기에는 유이주 사심이 조금 들어가부럿지 뭐야(?) 🤗
- 409유메 - 지아 (6Cf3izE0kK)2025-2-18 (화) 오전 02:21:00매일 밤 이어지는 꿈속에서 볼 법한 전통가옥. 시라나미테이. '지-쨩도 그곳에 사는구나...' 별이 바람에 흔들리는 밤하늘을 바라보며 생각했다. 그곳은 저번에 한 번 우연히 들를 기회가 있던 곳이었다. 딱히 예정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고즈넉하고 기분 좋은 곳이었다. 조금 무례한 차차씨가 살고 있는 것을 제외하고서는. 하지만 가미유키의 사람도 일본사람도 아니라면, 적당하게 지낼 수 있는 최고의 게스트하우스라고 생각했다. 특히 흐린 날의 으스스한 분위기가 정말 최고다. "저, 정마알~?" "헤헤... 그럼, 유메도 가볼까나~... 무, 물론 오늘은 말구... 다음에~!" 그렇게 말하며 조금 어색하게 웃는다. 뭔가 말을 이어가는게 좋을까 싶어서 입술을 몇 번 띄웠다 말았다 했지만, 역시 괜한 이야기같아서 다시 헤헤, 하고 웃고 말았다. "지-쨩~" 하지만 그러는 대신이라고 해야할까, 부르는 이름과 함께 그 손을 잡는다. 장갑으로 덮인 손이었다. 아주 잠깐 바람에 노출 되었을 뿐이었지만 벌써 찬 기운이 돌았다. 그걸 또 스스로의 온기로 덮으려는 듯이 유메는 꼬옥 하고 잡았다. "―먹고 싶은거 있어요~? 이, 인형 따줬으니까... 이번엔 유메가 사줄게요!" 힘차게 앞으로 걸으면서, 유메는 주변에 뭔가 적당한 노점은 없을지- 고개를 두리번거리기 시작했다. '마츠리 음식이라고 하면 역시 야끼소바? 아니면 가볍게 링고아메로 해볼까... 너무 일본인 감각일까. 그럼 역시 해, 햄버거 같은게 익숙하려나?' 굽이치는 머릿털이 원을 그리며 빙글거렸다.
- 410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2:21:19유메주 안녕안녕
- 411미츠루주 (j6ue77IZ3u)2025-2-18 (화) 오전 02:21:23>>406 마코토는 부엉이야? ㅋㅋㅋ 뭔가 귀엽다고 생각해버렸어 다소곳이 나뭇가지에 앉은 모습 상상하니까 ㅋㅋㅋㅋㅋㅋ
- 412유이주 (uISJ.euB22)2025-2-18 (화) 오전 02:21:35유메주 하이~~~ 쫀밤~~~
- 413미츠루주 (j6ue77IZ3u)2025-2-18 (화) 오전 02:21:35유메주 안녕~
- 414치토세주 (7mpAk7fkeO)2025-2-18 (화) 오전 02:21:54수녀복을 왜 안입어주냐니...뵨태뇨쏙. 마음에 들었읍니다. 반대로 물어보고싶다 인간들 폭주하면 어떻게 돼(?) 신들 왜 수녀복 안입어줘(?)
- 415유메주 (6Cf3izE0kK)2025-2-18 (화) 오전 02:22:10답레랑 갱신~! 모두 안녕하세요~~ 헉... 뭔가 작성창 늘어나지 않았나요...?!
- 416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2:22:23유메주 모바일이구나
- 417마코토주 (YhP241Xpze)2025-2-18 (화) 오전 02:22:25이상형... 마코토는 이상형이 막연할거에요. 음. 실감을 잡는다...일까요..? 정도 말한 다음에 생각해보니까 언젠가 끝내야 하고 오래도록 머무르는 걸 원하지 않는 이에게는 이상형이 필요 없어야 하겠군요. 라고 할 것 같은.
- 418치토세주 (7mpAk7fkeO)2025-2-18 (화) 오전 02:22:33유메두 어서와ㅏㅏㅏ 오늘 버그수정때문에 좀 길어져써ㅓㅓㅓ
- 419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2:23:35>>417 또래 신들은 다들 사랑을 배워야 하는 상태구나
- 420마코토주 (YhP241Xpze)2025-2-18 (화) 오전 02:23:41다소곳하게 앉아있는데 나무가 올라가기 좋은 나무가 아니고 마코토도 어딘가에 올라갈 만한 차림이 아닌데도 앉아있는..
- 421유메주 (6Cf3izE0kK)2025-2-18 (화) 오전 02:23:57PC입니다만...?! TvT 버그수정 같은 것 있었군요~ 매일매일 진화하구 있는 참치어장!
- 422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2:24:56엣 나도 PC인데 안 늘어나는데… 세로 모니터라서 그런 걸까
- 423유메주 (6Cf3izE0kK)2025-2-18 (화) 오전 02:25:28늘어난다구 할지... 뭔가 넓어졌어요!!
- 424코우주 (Bp.rMwxjJe)2025-2-18 (화) 오전 02:26:25>>414 수녀복 대신 전통복 입어줄게. 유메주 안 녕
- 425유이주 (uISJ.euB22)2025-2-18 (화) 오전 02:26:26모바일로 보면 확실히 세로로 길긴 해 🤔
- 426치토세주 (7mpAk7fkeO)2025-2-18 (화) 오전 02:26:49>>424 마싯다 마싯다
- 427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2:26:51그니까 아침에 모바일로 인사하려구 딱 들어갔는데 작성이 저 아래로 내려가서 이잇, 짜증나 했는걸
- 428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2:28:46그리고 유메 신폼도 만들어왔어(?)
- 429유메주 (6Cf3izE0kK)2025-2-18 (화) 오전 02:29:54PC도 넓어졌어요!!! (강력히 주장중)
- 430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2:30:39일부 브라우저에서 두드러지는 걸까 가로 화면으로 참치를 안 써봐서 체감이 잘 안 되는걸…
- 431코코로 - 유이 (FueS6.j9ou)2025-2-18 (화) 오전 02:31:56막상 나왔지만 할 게 없어! 라는 것이 지금 코코로의 상태였다. 별을 보기엔 시간이 한 참 남았고 그렇다고 정처없이 걷자니, 그건 또 코코로의 취미가 아니었다. 이럴거면 그냥 집 안에 있는게 낫지 않겠느냐-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할 일이 없다고 집 안에만 늘어져 있는다면 그건 그것대로 마음의 유통기한이라는 것이 상하는 기분이었다. " 음... " 신발을 고쳐신으면서 맨션의 울타리 밖으로 나왔다. 뭔가 시선이 꽂히는 느낌에 뒤통수를 만지작거리며 머리카락을 정리했다. 뭔가 좀 동그란다는 느낌이지 않아? 라는 생각이 스쳐지나간 것은 왜일까. 전 날에 별자리를 잔뜩 읽어두었다. 그러니, 오늘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별이 길을 알려줄 것이다. 그야, 점성술은 진짜니까. 내가 봤다고. " 에헤? " 뒤에서 누군가를 부르는 소리에 코코로는 고개를 슥 돌리곤 뒤이어 몸까지 돌리면서 얼굴 가득 웃음을 지었다. 이 녀석도 일 년 후배의 아이다. 일반적인 후배와는 느낌이 영 다른 이유라면, 이 마을에 있을 때부터 알고지내던 소꿉친구인 아이. " 유이쨩~! 와아~ 유이쨩이다, 유이쨩! " 마침 나왔는 데 할 게 없던 차였다. 그런데 때마침 만난 사람이 마음의 거리가 가까운, '기억'이 아닌 '추억'을 공유하는 사람이라서 다행이었다. 나름의 할 일이 있다고 한다면 그냥 보내줄 수 있고, 괜찮다면 하는 일을 같이 구경하러가는 정도야 괜찮지 않아? 코코로는 한 걸음 더 성큼 다가갔다. '마츠리'와는 관계없어 보이는, 평소의 하늘하늘한 코코로의 일상복 그대로였다. " 우왓, 역시 키 크잖아 이 녀석...! " 가까이 다가가자 더욱 키차이가 느껴져 코코로는 자연스럽게 고개를 살짝 들고 올려다볼 수 밖에 없었다. " 어쩐일이야 여기까진? 에헤~ 언니가 보고싶었구나? 응? 응? "
- 432코코로주 (FueS6.j9ou)2025-2-18 (화) 오전 02:32:02유메쨩주 어서오라굿~!
- 433코우주 (Bp.rMwxjJe)2025-2-18 (화) 오전 02:32:27>>426 사실 코우는 지금도 전통복 입고 있지만 마탄푸시라는 머리띠도 두르고 그럴게
- 434코코로주 (FueS6.j9ou)2025-2-18 (화) 오전 02:32:34입력창이 양 옆으로 길어졌다면 요 녀석을 눌러봣
- 435코우주 (Bp.rMwxjJe)2025-2-18 (화) 오전 02:32:43>>428 우와아아...
- 436마코토주 (YhP241Xpze)2025-2-18 (화) 오전 02:32:53다들 어서오세요.
- 437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2:33:03앗 선지주가 항상 저거 눌러둔 상태라서 차이가 안 느껴졌나 봐
- 438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2:33:36항상 요 상태야
- 439유메주 (6Cf3izE0kK)2025-2-18 (화) 오전 02:34:10>>424 코우주도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헤헤 >>428 헉....... 이것이.... AI와 전뇌의 신이 연성한 꿈과 환상의 신인가요..?!? TvT 복슬복슬~~ 역시 다른 분이 뽑아주는 유메는 각별해서 맛있네요... 우헤헤 복장이 조금 아이누...라구 해야할지 전통복 느낌 있네요~!
- 440마코토주 (YhP241Xpze)2025-2-18 (화) 오전 02:35:19폭주라... 이녀석은 폭주해도 정신머리는 잡고 있을 거에요. 원래부터 정신머리 좀 분리된 듯한 존재니까... 당신 진짜 이렇게 굴거에요? 왜 이 곳에 있나요? 네? 같은 말 듣고 제법 정신차리고 그럴듯(?)(조용하게 끝날거같은)(?)
- 441치토세주 (7mpAk7fkeO)2025-2-18 (화) 오전 02:37:42신유메...좋다... 마음속 검은수염이 외친다.... >>433 힌나힌나....
- 442유이주 (uISJ.euB22)2025-2-18 (화) 오전 02:37:54>>뭔가 좀 동그란다는 느낌이지 않아? 라는 생각이 스쳐지나간 것은 왜일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ㅋㅎㅎㅋㅎㅋㅎㅋㅎㅋㅎ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ㅋ
- 443유메주 (6Cf3izE0kK)2025-2-18 (화) 오전 02:38:04>>434 뭔가~ 양옆으로 늘어난 느낌은 아니에요!! 유메주는 평소 체크 풀고 좁은 상태에서 쓰구 있는데요~ 입력창만 조금 아래로 넓어졌다구 할지......!! >>438 그렇다면... 우측에서 두 번째에 있는 건 어떤 기능인가요~!
- 444미츠루주 (j6ue77IZ3u)2025-2-18 (화) 오전 02:38:50코코쨩은 내옆신 대표 동글뱅이임~~
- 445코코로주 (FueS6.j9ou)2025-2-18 (화) 오전 02:40:44뭐뭐뭣이야 코코쨩 갑자기 동글이된거야...?
- 446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2:41:02>>439 (우쭐!) 느낌으로는 이것도 좋은데 일부 요소가 반영이 안 되어서…! >>443 아래로 스크롤 고정이래 실감은 못 했는데 일단 켜놨어!(?)
- 447치토세주 (7mpAk7fkeO)2025-2-18 (화) 오전 02:42:12>>446 이거...염소눈...엄청좋아....
- 448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2:42:59>>447 나두… 가로동공 좋아…
- 449치토세주 (7mpAk7fkeO)2025-2-18 (화) 오전 02:43:20>>448 선지주... 잘알이야...
- 450미츠루주 (j6ue77IZ3u)2025-2-18 (화) 오전 02:43:24>>445 동글동글하고.... 말랑말랑하지~~!!! (기습 배만지기) >>446 약간 맥? 느낌 난다~ 꿈의 신 느낌~
- 451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2:43:42>>449 헤헤 >>450 맥… 꿈하면 역시 맥이지 (납득)
- 452선지아 - 사이온지 유메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2:46:31선지아는 자신의 손을 잡으면서 어딘가 망설이는 기색이 있는 유메를 잠시 바라보았다. 왜 그러는 걸까, 싶은 느낌이 들면서도 굳이 파고들지 않는 것이 선지아이자 뇌우의 신이었다. 그녀는 망자가 마지막으로 고해할 신이기도 하므로, 그녀는 비밀 엄수를 철저히 지키… 는 건 아니고, 그냥 그런 성격이었다. “먹고 싶은 거… 단 거나 맛이 강한 거로 시작하면 좀 곤란할 테구. 더 안 들어갈 테니까. 뭔가 좀 마일드한 거로 시작해보는 게 어떨까?” 마일드한 먹거리. 선지아의 눈이 가볍게 구르면, 눈에 닿는 무수한 음식 중에서 적당히 눈에 드는 것들이 있었다. 쟈가 버터라거나, 구운 옥수수, 오징어 구이 등… 포만감을 적당히 채워주면서도 맛이 가벼워 먹은 뒤에도 다른 음식을 입에 넣기 좋아 보였다. “초천재 미소녀 선지아는 푸드파이팅도 초천재급이지만, 유메쨩의 식사량이 어떨지 모르니까. 원래 이런 여정은 끝까지 함께하는 동료가 소중한 법이라구.” 선지아는 그런 소녀였다. 성능을 따지기야 하지만, 처음 고른 동료를 끝까지 데려가는 타입. 그 탓에 신계에서 게임을 할 적에 어르신들이 보면 ‘뇌우야, 그 아이보다는 이 아이가 좀 더 강해보이는구나. 보통 이런 전투는 상대를 약화시키는 것에서부터….’ 하다가 명치에 선지아의 정수리가 박히고는 했었으니. 소녀는 이번 마츠리, 적어도 오늘 만큼은 유메와 끝까지 함께 있고 싶은 눈치였다. 그야, 친한 친구인걸. 즐거운 경험도 함께해야 더욱 즐거운 법이고, 축제의 본분이란 우정에 있다고 여겨서. “포만감이 충분하지만 맛이 마일드한 거로 먹고, 얼음 조각상을 만들러 갈까? 아, 아니면 저명한 동굴도 있던데. 거기로 가봐도 좋구.”
- 453유메주 (6Cf3izE0kK)2025-2-18 (화) 오전 02:47:36>>446 자동으로 내려가는 기능인가요..?! 그럼 유메주도 일단 켜놔야겠다~ 헤헤 확실히... 이쪽도 엄청 좋네요~~ TvT 뭔가 조금 더 신님스럽다구 할지...! 가로동공 때문일까요!
- 454마코토주 (YhP241Xpze)2025-2-18 (화) 오전 02:47:43저는 이제 자야겠네요 다들 잘자요
- 455유메주 (6Cf3izE0kK)2025-2-18 (화) 오전 02:48:11마코토주 안녕히 주무세요~~! 좋은 꿈 꿔요~
- 456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2:48:53마코마코주 잘자잘자
- 457치토세주 (7mpAk7fkeO)2025-2-18 (화) 오전 02:48:55생각난김에 신토세 나도 한 번... 선지주가 책에 포커스를 맞췄다면 이쪽은 미의 신의 혈통이 진했을 때의 if... 아마 이쪽은 진또배기 집착광년이가 아니었을까... 마코토주 잘자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 458후유카 - 토모야 (Ar5SCmgrFq)2025-2-18 (화) 오전 02:50:12앗, 역시 시라유키 상도 이 현상을 두 번이나 경험한 것이군요. 이번이 세 번째일까 생각했는데 손등으로 적는 것에 슌 선배랑 저...? 저는 눈을 깜빡이며 시라유키 상을 바라보다가 앞에 마주오는 이들이 오는 것으로 인해 살며시 잡아당겨졌습니다. 두 사람이 지나갈 동안 슬그머니 더 붙어서 걸었다가 다시금 슬금슬금 거리를 두었어요. 물론 팔찌의 형태 때문에 딱 달라붙어 있는 건 매한가지이지만요. 슬쩍 보니 아는 사이인 것 같던데. 3학년인 걸까요. 역시... 이래도 되는 걸까 하는 생각이 스물스물 올라옵니다. 크리스마스 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요. 아니, 아니에요. 지금은 그런 생각하지 않기로 해요. 고개를 돌려 얼음이나 수정을 구경하려 합니다. 으응. 얼음동굴은 매년 그렇듯 반짝거리듯 예쁜데 오늘은 왜이렇게 눈에 들어오지 않는 걸까요. 결국 노력 끝에 보이는 것은 가까워지는 출구 뿐입니다. 기분 탓인지 시라유키 상의 발걸음이 조금은 늦어지는 것 같아요. 발을 맞춰 걷다보니 자연히 제 발걸음도 늦어집니다. 왤까 싶어서 바라보니 한쪽 손으로 메시지를 적고 있습니다. 아, 휴대폰을 보느라 자연히 걸음이 늦어진 건가봐요. 무슨 말을 적는 걸까 생각하며 앞을 살펴요. 둘 중 하나라도 앞을 보고 있어야 할테니까요. 메시지가 오는 진동을 느끼다가 시라유키 상이 메시지를 다 보내고 카메라로 동굴을 촬영하는 듯 하자 저는 그제야 메시지를 열어 봅니다. <[마지막이라고 생각하진 마] 마지막이라는 말이 시라유키 상에게는 꽤 신경이 쓰였나 봅니다. 역시 그렇게 말을 꺼낸 건 실수였던 것 같아요. 그러지 말았어야 했는데요. 그래도... 서로 함께 있는 시간이 즐겁다면, 즐거웠던 것으로 두는 게 좋지 않는가요. 마치 산타를 믿었던 때의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말이에요. 까매진 화면 위를 애꿎게 두드리기만 할 뿐 무어라 말을 잇지 못하다가 결국 처음의 장소까지 도착하고 말았습니다. 저는 휴대폰을 집어넣어요. 자연스럽게 손을 놓고 팔찌를 풉니다. 손을 잡고 있던 시간이 얼마나 되었다고 손을 푸는 것이 낯설게 느껴지는 걸까요. 왠지 우습게 느껴져 눈을 접으며 웃고는 시라유키 상의 손을 잡아 손바닥을 편 뒤 손끝으로 글자를 적어요. [배고파요] 점심 먹지 말고 1시에 보자고 했으면서 참배에 축복의 의식까지 도는 건 너무하지 않나요? 저는 얼른 노점 쪽으로 가자는 듯 웃으며 옷깃을 잡아 당깁니다.
- 459후유카주 (Ar5SCmgrFq)2025-2-18 (화) 오전 02:50:33자려고 누웠다가...... 역시 쓰고 자야지하고 일어나버렸고......
- 460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2:50:35엣 후쨩주 안녕안녕
- 461코코로주 (FueS6.j9ou)2025-2-18 (화) 오전 02:50:43>>450 코코쨩 배는 공공재가 아니라고 어이!!!!!!!!!!!!!!!!!!!!!!!!! 마코토쨩 잘자라구 오츠 o7!
- 462코코로주 (FueS6.j9ou)2025-2-18 (화) 오전 02:50:54우왓 후쨩이다
- 463후유카주 (Ar5SCmgrFq)2025-2-18 (화) 오전 02:51:02헷 지쨩주 안녕 코코로주도 안녕 이제 진짜 잘꺼야아아앗
- 464치토세주 (7mpAk7fkeO)2025-2-18 (화) 오전 02:51:39후유까주 어솨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461 아니었어?! 내가 예약한 예매권은 대체...?
- 465선지아 - 츠키모토 후유카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2:52:46기실, 선지아는 그리 잘 숨기는 편이 아니었다. 당장 그녀의 검은 공막만 하더라도 컬러렌즈라거나 타투라고 둘러대기에는 부족한 면이 있었고, 해명조차도 그리 능란하게 하는 편이 아니었다. 때에 따라 대답이 변한다면, 자연히 그게 거짓임을 알 수 있고, 해명을 안 하는 경우도 있으니까. 어디 그뿐인가. 소녀는 제 정체가 들킬 거라는 걸 모르는지, 행동거지에 조심성이 없었다. 플래그 캐치 아이싱 대회에서 날아가 꽂혔는데도 멀쩡한 것, 15m를 날아 착지했음에도 멀쩡한 것, 45번이나 무대에 오른 것, 그 압도적인 식사량으로 스모부조차 경악시키던 것에 더해 자주 보여주는 날카롭다 못해 소름돋는 감각까지. 그러니 만일 의심을 사 누군가 묻거든, 식은땀을 흘리고 입을 벙긋대다가 조용히 인정할 수밖에 없었으니. 소녀는 지금 그것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선지아는 설명하려다가 잠깐 멈칫했다. 그조차 의심을 사리란 건 뻔했다. “음, 어… 신들이 인간과 인연을 맺고, 수행을 쌓아서 더 위대한 신이 되거나… 인간과 혼인을 맺기 위해 찾아와서 이런저런 사건도 겪고, 청춘에 어울리는 일도 하고… 그런 소소한 일상을 다루는 그런….” 말하면서 생각했지만, 선지아는 이 라이트노벨의 저자가 신일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식은땀이 흐르는 듯한 기분으로, 후유카가 써내려간 문자열을 바라보았다. “일부 신들은 안 그럴 수도 있겠지만. 나는 그랬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역시 후쨩은 다정하다. 선지아는 그 사실에 못내 안도감을 느꼈다.
- 466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2:52:59답레와 함께 배웅해야지(?) 잘자잘자 후쨩주
- 467코코로주 (FueS6.j9ou)2025-2-18 (화) 오전 02:53:34>>457 ....아름답잖냐..... 잠깐 죽을게...
- 468유이 - 코코로 (uISJ.euB22)2025-2-18 (화) 오전 02:53:51situplay>1307>431 오늘은 옷쓰-가 아니라 와아-구나. 그런 실 없는 생각을 하며 고개를 까딱여 인사한다. 고개를 숙여 성큼 다가와 준 언니의 차림새를 한 번 살펴본다. 하늘하늘한 일상복. 마츠리에 가는 차림새는 아닌가? 싶었지만, 또 마츠리 갈 때 기모노를 꼭 입어야 하는 건 아니니까는. "내가 키가 큰 편이긴 하지만." 입술을 달싹이다가 헛기침과 함께 뒷말을 삼켜낸다. 본인이 여성치곤, 아니, 라기보다 남학생들까지 포함 시켜도 키가 큰 편인 건 맞지만 말이지. ... 상대가 꽤 작지 않나 싶고. ... 이 얘기를 했다간 '얌마 언니라고-!!!!'라고 할 것 같으니 입 밖으로 내진 않았지만, 당신을 빤히 내려다보는 모습에서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이었는가는 명확했다. "음." 코코로의 질문에 유이는 잠시 눈동자를 굴린다. 사회성 부족의 특징 중 하나는, 농담을 잘 못 받는다는 것이었다. 쓸데없는 생각이 많달지. 보고 싶었으면 약속을 잡고 나오지 않았을까? 라는, '너 T발 C야?'스러운 생각이 들어버린다. 뭐, 이젠 적당히 넘기게는 되었지만. "... 그런 걸로 할까? 보고 싶었어." 늘 그렇듯 덤덤한 어조로 하는 말은 평상시의 진담과 크게 차이 나지 않는다. "언니는 뭐 하고 있었어? 마츠리 가려고?"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은 들지만서도.
- 469후유카주 (Ar5SCmgrFq)2025-2-18 (화) 오전 02:54:38지쨩 답레가 배웅해준다니 최고..... 치토세주도 유이주두 안뇽 좋은 새벽 보내앳 진짜 침몰할게 꼬르륵
- 470유이주 (uISJ.euB22)2025-2-18 (화) 오전 02:54:40>>457 어!!!!!!! 와!!!!!! 와아!!!!!!! 죽을래!!!(머리 깸))
- 471유이주 (uISJ.euB22)2025-2-18 (화) 오전 02:55:26후유카주 잘 자!
- 472유메주 (6Cf3izE0kK)2025-2-18 (화) 오전 02:55:35후유카주 잘 자요~~ 내일 또 건강하게 봐요~!
- 473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2:55:38>>457 미의 신은 역시 집착이구나 하지만 이런 신이라면 집착당해도 좋아 (침착)
- 474코코로주 (FueS6.j9ou)2025-2-18 (화) 오전 03:00:27[dice 1 742617000027]524052998904[/dice] 짝수일 경우 코라아아앗
- 475코코로주 (FueS6.j9ou)2025-2-18 (화) 오전 03:00:50앗, 아냐. 너무 급발진이니까 관두자..!
- 476유이주 (uISJ.euB22)2025-2-18 (화) 오전 03:01:3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급발진 박아줘도 좋긴 해(?)
- 477코코로 - 유이 (FueS6.j9ou)2025-2-18 (화) 오전 03:06:18" 하지만-? 하지만 뭐어-? " 코코로는 뒷 말을 말하지 않아도 안다는 듯이 고개를 왼쪽으로 한 번 갸웃하곤 오른쪽으로 또 한번 갸웃했다. 중간에 몇 년 정도 텀이 있었다지만, 그래도 어린 시절에 가장 많이 시간을 보냈던 가족 제외 두 명이라면 토모니-쨩과 유이쨩이다. 그러니까 말야, " 으음.. 지금 뭔가 말야. '코코네-쨩이 작은 편 아닌가?' 라는 생각하지 않았어? 으응? 코라아아!!! 이 쪽은 언니라고!! 가미유키 최강 점성술사라고!!! " 분명 얼마 전에 지쨩과 있었을 때는 누가봐도 듬직한 언니이자 선배였는데 말야. 코코로는 아무래도 키 차이 때문에 오는 것인가 싶어서 조금 늦었지만 우유를 잔뜩 마시자던가 플랫폼이 있는 신발을 신자던가 따위의 생각을 하면서 목소리를 높였다. " ...그런 걸로 할까는 뭐야!! 별이나 보는 언니는 필요없다 이거야?! 키 작은 언니는 언니도 아니라 이거냐고! 어이어이!! 우우.. 옛날에는 줄곧 코코네-쨩하면서 따라다녔으면서.... " 코코네-쨩은 슬프네~ 하고 어깨를 으쓱하곤 고개를 푹 떨궜다. 옛날에는 하루종일 따라다녔으면서 말야. " 이래서 꼬맹이들은 잘해줘봤자 기억을.. " 꼬맹이, 라고 말하며 코코로는 저도모르게 또 고개를 올려다보았다. 에잇, 하고 혀를 차면서 바닥에 있는 돌을 툭 차버렸다. 이상하다 이상해. 분명 얼마전에는 굉장한 언니이자 엄청나게 듬직한 선배였는데. 됐어! 기분상했어! 하고 생각했다가도, 일전에 엄청 큰 일을 겪고나서인지 사고의 구조가 단순해져버린 것 같았다. " 으응? 아아- 마츠리? 으음.. 그을쎄에- " 금새 다시 원상태로 돌아와서는 마츠리라는말에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 올해 마츠리는 쉴까봐. 뭐어.. 크리스마스파티는 다녀왔지만.. 마츠리, 마츠리이.. 으음.. 그을쎄에... " 코코로는 말 끝을 흐렸다. 꼬맹이때였다면 어디서 끝내주는 고드름 하나를 손에 쥐고 와선 '유이쨩- 마츠리가자' 하고 말했었겠지만 지금의 코코로는 말 끝을 흐리면서, 시선처리가 살짝 불안정했다. 아직까지도 흉성의 기억에 붙잡혀서 나오지 못한다는 의미였다. " 유,유이쨩은? 마츠리 가려구? "
- 478코코로주 (FueS6.j9ou)2025-2-18 (화) 오전 03:06:43다이스는 공명정대하고 신성한 것이야... 따라야만해..
- 479유이주 (uISJ.euB22)2025-2-18 (화) 오전 03:08:10않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이가 미아내 코코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근데 이 맛에 놀리지 ^^(못됨) 안되게따 마츠리 끌고 가야지
- 480코우주 (Bp.rMwxjJe)2025-2-18 (화) 오전 03:10:06(퍕콘)
- 481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3:10:40코코센 귀여워 (웃음)
- 482코코로주 (FueS6.j9ou)2025-2-18 (화) 오전 03:11:50으아아아악 언니라고 이 쪽은!!!!!!!!! 언니!!!!!! 라고!!!!!!!!!! 코라아아아아앗!!!!!!!!!!!!
- 483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3:12:20그리고 유이도 멋진 거 쪄왔어
- 484코코로주 (FueS6.j9ou)2025-2-18 (화) 오전 03:13:39>>483 아 잠깐 진짜 죽을게
- 485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3:16:13>>484
- 486코우주 (Bp.rMwxjJe)2025-2-18 (화) 오전 03:16:52왓... 와앗 팔 근육... 우앗..
- 487코코로주 (FueS6.j9ou)2025-2-18 (화) 오전 03:22:05지쨩이랑 밋치랑 일상 돌렸던것도 위키에 정리했다 우히히 코코로 일기가 늘어나
- 488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3:24:50일상 돌린 거 정리는 바로바로 하는 게 좋지 (끄덕)
- 489유이 - 코코로 (uISJ.euB22)2025-2-18 (화) 오전 03:27:29situplay>1307>477 뒷말은 삼켜냈지만 시선처리나 표정관리는 역시 영 부실했던 모양이다. 어김없이 날아드는 '코라아아!!!'. "딱히 그런 건..."이라고 얼버무리며 고개를 돌리지만, 이미 늦었다. 거짓말은 잘 못하는 편인지라. "... 언니가 아니라는 말은 하지 않았어." "그리고, 그때는 초등학생이었는걸." 언니는 언니지. ... 나이상으로는. 변명하듯 대꾸하며 어깨를 움츠리고 눈동자를 데룩 굴린다. 그러니까 지금 왠지, 이상하게 혼나는 기분인데? 고개를 푹 떨군 당신의 모습에 동공이 지진 난 듯 흔들린다. 사회성 부족 MZ 신에겐, 상대와의 거리를 가늠하거나, 감정을 헤아려주는 것이 꽤나 힘든 일이었다. 기본이 무심한 편인지라 상당히 드라이하게 반응해 버리곤 하는데, 그런 게 누군가에게는 상처가 될 수도 있을까. 오빠와 아빠는 그 편이 낫다고 했지만. 물론, 상대는 농담하는 느낌으로 반응한 것이라는 생각은 들었지만, 또 혹시라는 게 있지 않은가. 어찌 보면 참 별거 아닌 일에 머릿속이 복잡해진다. 역시 방금은 너무 드라이했을까. 그래도 어릴 적에 친했던 언니인데. 이리저리 눈동자를 굴리다가, 애꿎은 자켓 지퍼를 만지작거리며 목 부분을 위로 살짝 끌어당겨 입을 묻고, 입술을 꾹 다문다.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 그렇구나." 코코로의 대답에, 다시금 고민에 잠긴다. 마츠리에 가는 것이 싫은 걸까, 그도 아니면 무서운 걸까. 으음-... 하는 침음성과 함께 왼눈 두덩이를 손바닥으로 꾹꾹 누른다. "... 나는, 가볼까 싶었는데 아직은 같이 갈 친구가 없어서." 약간의 거짓말은 괜찮겠지? 지퍼를 만지작거리던 손을 내려, 당신의 소매 끝자락을 살며시 잡아보려 했을까. 어쩌면 어릴 적에 자주 그랬듯이. "같이 가줄래? 코코네-쨩."
- 490유메 - 지아 (6Cf3izE0kK)2025-2-18 (화) 오전 03:28:52"흐엣!? 마, 마일드 한 거-? 그렇다면, 마일드참치...!?" 유메는 당황 속에서 마구잡이로 생각 속에 집히는 것을 입밖으로 꺼내버린다. 아닌게 아니라, 가장 먼저 염두에 두고 있던 후보들은 전부, 포만감은 몰라도... '마일드'와는 거리가 먼 음식들 뿐이었기 떄문이었다. 여차하면 타코야끼 매운맛을 덜컥 집어들 생각이었던 유메였으나, 당신의 말로 속 안의 먹거리 티어를 조금 낮게 잡기 시작했다. "...가, 아니구... 우헤헤...~" "이, 이카야끼가 좋으려나아? 우음. 아, 아님 야끼토리 같은 것도..." 사뭇 진지한 얼굴이 되어 진지하게 고민한 끝에 나온 것은 역시, 마츠리를 책임지는 먹거리인 야끼 형제들이었다. 담백한 거... 감자같은 것도 괜찮을 것이다. 코오리마츠리는 쌩쌩부는 겨울바람 하에 이루어지고 있으니까. 따끈하게 구워진 불감자는 흘러내리는 콧물과는 언제든지 궁합이 잘 맞았다. "도, 동료오~? 에, 에헤헤..." "오늘 마츠리... 지-쨩에겐 과연 어떤 엔딩이 기다리고 있으려나~" 와중에 유메는 당신의 말이 들려오자, 호선 그리는 눈으로 웃어보이며 그렇게 호응해주는듯 했다. 굽이치는 바보털은 좌우로 휘청이면서. "동굴... 화, 확실히~ 【축복의 의식】이라구 했던가아...~?" 무녀 바이트를 시작할 때도 분명 설명 들었던 것이지만, 이 산에는 그런 것이 있다고 한다. 본뜬 형태의 의식. 축복의 의식. 두 사람은 손을 맞잡고 걸어, 역경을 해치고 얼음동상을 마주하면, 둘 사이에 강한 인연과, 그리고 행운 있는 축복을 선사한다고― "우응...! 동굴이 산에 있어서 엄-청 높다구 했으니까... 유메적으로도, 얼음 조각 먼저 하는게 좋을지도 몰라... 지-쨩!" 실제로는 엄-청까지는 아니지만, 아무튼 산 위에 있다는 것만은 사실일테니. 평소엔 집 안에서 게임하기 바쁜 유메에게 있어서는 과연 엄-청일지도 모르겠다.
- 491유이주 (uISJ.euB22)2025-2-18 (화) 오전 03:28:56>>483 와!!!!!!!! 세상에 이게 무야!!!!!!! AI의 신 선지주가 또 은혜를 내려줘써 아리가또 선지주...(바로 저장) 팔끄뉵이 특히 맘에 들어 🤭🤭🤗 내가 사랑하는 거 알지?(?) 그나저나 나도 생각해 보니 지난번에 스이랑 일상 돌리고 정리 안 해놨네 나중에 코코로랑 한 번에 해야겟다,,,
- 492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3:29:49그리고 후유카 일상과 은방울꽃으로 추리해서 뭔가 소중한 사람을 잃지 않았을까 하고 적폐 해석해서 만든 코우도 있어 (당당)
- 493유메주 (6Cf3izE0kK)2025-2-18 (화) 오전 03:30:25지아주가 내옆신 일러스트를 책임지구 있다...!!
- 494유이주 (uISJ.euB22)2025-2-18 (화) 오전 03:32:14>>492 너무 좋아 죽을래(머리 깸)
- 495코코로 - 유이 (FueS6.j9ou)2025-2-18 (화) 오전 03:38:29" 이이- 꼬맹이녀석! " 이라고 말은 했지만 키차이가 엄청나다. 몰라, 됐거든요! 기분 상했거든요! 코코로는 흥- 하고 또 돌 하나를 발로 툭, 찼다. 반 쯤 장난이었지만 말야. 그리고선 마츠리에 대해서 잠깐 추억했다. " 헤에- 그러고보니까 말야, 옛날 마츠리는 꽤나 즐거웠던 것 같은데. " '옛날 마츠리'는 말야. 지금의 것 말고. 온갖 흉성의 기억들로 더럽혀진 지금 말고 길성에 있었던 옛날의 그것 말야. 코코로는 혼자 속으로 말을 삼켰다. 가고싶냐 가고싶지않냐, 를 따진다면 가고싶지 않다- 쪽에 가까웠다. 크리스마스파티는 제법 즐겁게 끝이 났지만(그 이후의 일은 상상과 규격 외의 것이었지만)이번에도 또 그런 행운이 따를지는 모를 일이다. " 에? 마츠리, 가보고 싶어? " 그 말을 듣고 코코로는 살짝 입술을 깨물었다. 솔직히 말한다면, 내면의 목소리는 '무서우니까 가지말자'라고 말하고 있었다. 가고 싶은 생각도 없지않아 있었다. 어릴 적의 마츠리는 즐거운 추억이 잔뜩이었으니까 그 추억에 다시 한 번 기대어서는 이것저것 마구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싶다는 생각이 있었다. 다만, 그것을 위해 모험을 하기에 코코로는 흉성에서 너무 긴 시간을 보내고 말았다. 그래서, 무서웠다. 그런 모습이 '예전과는 달라'라고 느껴진다면 어쩔 수 없는 일이다. " 으음.. 그게.. " 어릴 적에 그러했듯이 소매 끝자락을 살짝 잡으며 '코코네-쨩'하고 부르는 모습에 코코로는 뭔가 결심한듯 흠! 하고 기합을 넣는 듯 보였다. " 그,그으래~! 꼬맹이를 혼자 보낼 순 없으니 같이 가주지! " 동생이 가고싶다잖냐. 코코로는 고개를 끄덕였다. 잘 된 일이다. 내심 가고싶은 마음도 있었으니까. 동생에게 의지하고 싶지는 않지만(그건 언니로서 못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내심 가고싶던 마츠리에 의지할 구석이 하나정도 있다면 그래도 어느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했다. 의지할 언덕이 되어주는 동시에 코코로는 자신이 의지할 언덕이 되어주어야한다-고 굳게 다짐했다. " 자,잠깐 기다려! 그러면..! " 그리곤 핸드폰을 꺼내들었다. 점성술에 쓰는 어플을 켜서 오늘 천체의 움직임을 보곤 천체 지도를 꺼내 두 손으로 들고 별을 읽는다. 자신의 별자리 차트와 비교를 마치고나서야 코코로는 갈 마음이 섰는지 고개를 끄덕였다. " 좋아~ 코코네-쨩이 같이 가줄게! 별자리도 나쁘지 않으니까 말야. 으음.. 이왕 가는거, 기모노 입을래? 다시 갈아입고 여기서 만나자. 어때? "
- 496코코로주 (FueS6.j9ou)2025-2-18 (화) 오전 03:38:53유이쨩 기모노 포기못해..! >>492 제발 나 그만죽여.. 아.. 죽을게.. 너무 좋앗...
- 497코우주 (Bp.rMwxjJe)2025-2-18 (화) 오전 03:41:03고!!!!!!! 마!!!!!! 워!!!!!!
- 498미유키주 (b2bQsrArja)2025-2-18 (화) 오전 03:45:59아이 이거 중간에 낮잠을 거나하게 잤더니 수면패턴 완전 박살났네...
- 499유메주 (6Cf3izE0kK)2025-2-18 (화) 오전 03:47:48지아주가 쪄주신 것... 영감 받아 제쪽에서 한 번 해봤습니다!
- 500코코로주 (j5fMI.sNNy)2025-2-18 (화) 오전 03:48:16우히히.. 받은 소중한 연성도 정리했다구 (도얏) 아아아앗 미유짱 무슨 일이야 자다 깼구나... 우웃........
- 501코코로주 (j5fMI.sNNy)2025-2-18 (화) 오전 03:49:01>>499 아. 안돼. 내 안의 키모한 코코쨩주 참아. 안돼. 날뛰지마. 못참겠다 크르르르릉
- 502유메주 (6Cf3izE0kK)2025-2-18 (화) 오전 03:49:06미유키주 안녕하세요~~ 어서와요! 지금 시간에 깨셨나요!
- 503미유키주 (b2bQsrArja)2025-2-18 (화) 오전 03:49:50사실 잠을 거의 못 잤어...
- 504유메주 (6Cf3izE0kK)2025-2-18 (화) 오전 03:50:04>>501 코코주가 갑자기 헐크처럼 돌변하신다?!
- 505유메주 (6Cf3izE0kK)2025-2-18 (화) 오전 03:50:34거의 못 주무셨다면... 그럴수있죠~! 푹 주무셨나요~~
- 506선지아 - 사이온지 유메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3:50:43“참치… 도 마일드한 편이긴 한 거 같아.” 선지아는 가볍게 수긍하면서 과연 노점상 중에서 참치를 파는 상인이 있을지 고민해 보았다. 아마 없겠지만, 오꼬노미야끼 같은 걸 파는 사람 중에서는 참치를 넣는 경우도 있지 않을까? ‘모를 일이지만….’ 참치를 엄청 먹고 싶다는 어필도 아닌 것 같아, 선지아는 가볍게 수긍하고 넘어갔다. 어차피 중요한 건 먹거리보다는 이 축제 자체였으니까. 같이 온 친구가 즐겁고, 선지아도 즐거우면 되는 일이라고. 그렇게 여겼다. 선지아는 성큼성큼 걷는 걸음으로, 유메와 잡은 손을 따라 부드럽게 이끌면서 매대를 눈여겨 보았다. “앗, 슌 선배 매대도 있네. 나중에 가서 저기서 먹어도 괜찮겠는걸.” 멀지 않은 거리에 먹는 행복이라는 간판이 보였다. 코끝에 남는 냄새는 분명한 생선. 고등어일까? 은근히 남는 기름의 향이 있었지만, 워낙 매대가 많아 확신하기란 요원했다. 결국 단념하고서 걸어, 선지아는 이카야끼를 보았다. “그럼 오징어 먹자.” 얼마 전 보았던 카이겐 탓에 오징어가 뭔가 묘하게 친근하게 보이기야 했다지만, 맛있게 먹으면 오케이. 선지아는 그런 생각으로 오징어를 주문하고서, 유메의 옆에서 고개를 주억거렸다. “응, 기왕 유메쨩이랑 같이 왔으니까, 같이 축복의 의식 받아도 될 거 같구.” 받은 오징어를 합, 한 입에 한 귀퉁이를 삭제하는 마법 같은 식사법으로 먹으며, 선지아는 생각했다. 정말로 뭔가 있는 의식이니까, 가면 친숙함을 느낄지도 모르겠다고. ‘아레스 할아버지나 아테나 할머니… 아니면 그 쓰레기 같은 느낌도 날까.’ 드물게 날선 태도로 떠오른 생각과는 달리 무표정을 견지하면서, 소녀는 친구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좋아, 그럼 얼음 조각부터 하러 가볼까? 어쩌면 거기서 삼춘을 만날지도 몰라.” 선지아가 보기에, 삼촌은 그런 걸 좋아할 것 같았다. 뭔가, 오묘한 모양의 얼음 조각상을 만들고 어떤 대포라고 주장하다가 쫓겨나지 않을까, 하고.
- 507코코로주 (j5fMI.sNNy)2025-2-18 (화) 오전 03:51:27우웃 며칠 수면부족에 허리가 아파서 누웠어어... 유이쨩 답레는 내일 줄 것 같아..우우우우우.... 잠깐 잡담보는게 전부가 되..
- 508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3:51:39>>499 역시 귀여운걸……… >>500 앗 (제리인사)
- 509유메주 (6Cf3izE0kK)2025-2-18 (화) 오전 03:51:44그러구보면~ 유메도 슬슬 위키 정리 해야하는데... 엄청 지각하고 있는 히키주 선관도 이어야하구~ TvT
- 510유메주 (6Cf3izE0kK)2025-2-18 (화) 오전 03:52:23>>508 헤헤~ 꿈의 신 쪄주셔서 고마워요~~!
- 511미유키주 (b2bQsrArja)2025-2-18 (화) 오전 03:52:36>>505 낮잠도 사실 불 키고 잔거라 수면 질이 그리 좋았던 것 같진 않은데 말야... 으아 어쩔 수 없지 뭐. 오늘 자기 전에 약간의 조치를 취해보든가 해야겠어.
- 512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3:53:35>>510 내가 찌고 싶었는걸 (당당) 그런 의미에서 가미유키 졸업 후 완전 제어에 성공하고, 선생님이 된 어른 선지를 쪄왔어
- 513유메주 (6Cf3izE0kK)2025-2-18 (화) 오전 03:54:17불키고 주무셨나요... TvT?! 잠은 편안한 상태에서 자야하는데.... 꼭 다시 수면 되찾으시길 바래요~!
- 514코코로주 (j5fMI.sNNy)2025-2-18 (화) 오전 03:54:37>>512 아 안돼 내 안의 코코쨩주 참아 크르르르릉 참아야해 못참겠다 크르르르릉 조정으로 끝나면 다행이야 참아 참아야해 크르르르르르릉
- 515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3:54:41>>511 미유키주…… 힘내자………
- 516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3:54:54개인적으로는 식사 시간 조절로 수면을 다시 맞추는 것도 괜찮았던 거 같아
- 517유메주 (6Cf3izE0kK)2025-2-18 (화) 오전 03:55:02[youtube https://youtu.be/BR49PTeUieo] 위로의 의미에서.... 유메주의 지듣노를 드리겠습니다! (?)
- 518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3:55:03>>514 히히
- 519유메주 (6Cf3izE0kK)2025-2-18 (화) 오전 03:55:38>>512 헉........... 유메주 심장...... 엄청 뛴다.............
- 520미유키주 (b2bQsrArja)2025-2-18 (화) 오전 03:56:14>>513 >>515 둘 다 위로 고마워~
- 521미유키주 (b2bQsrArja)2025-2-18 (화) 오전 03:56:29>>512 선지도 엄마를 닮았구나(?)
- 522유메주 (6Cf3izE0kK)2025-2-18 (화) 오전 03:56:32그렇다는 것은.... 현재 지-쨩의 역안은 청춘의 상징인거군요!
- 523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3:57:17>>521 맞아 예리한걸… 헤어스타일도 엄마 따라한 느낌이야 엄마는 생머리고 선지는 반곱슬이지만 >>522 그런 느낌! 미숙함과 청춘, 그런저런 걸 상징해
- 524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3:57:47동시에 본 모습에 가깝기도 해서 능력을 좀 더 제대로 활용하려고 하면 저 상태에서도 역안이 되긴 하겠지만
- 525코코로주 (j5fMI.sNNy)2025-2-18 (화) 오전 03:58:55졸업 후 코코쨩은 무슨 모습이려나... 문득 궁금해졌어 그러니 다들 졸업 후의 모습을 알려줘🔪
- 526유이주 (uISJ.euB22)2025-2-18 (화) 오전 03:59:55설마 여기서 기모노가 나올 줄은 ㅋㅋㅋㅋㅋㅋㅋㅋ >>507 오키오키! 답레 천천히 줄게! 쓸데 없는 장면 생략(?)을 위해 그냥 이번 답레에 바로 기모노 입고 나오는 것까지 해도 괜차늘까? >>499 하... 아름다워... 머리 쓰담쓰담 한 담에 뿔에 박혀서 주글게,,,(?) >>512 학생이 돼서 선지 선생님이랑 "난 선생이고, 넌 학생이야" 를 찍고 싶워요(키모) 그나저나 뜬금 없지만 저 머리스타일 애니메이션 사연 있는 어머니 헤어스타일 아녀?
- 527유메주 (6Cf3izE0kK)2025-2-18 (화) 오전 03:59:59유메의 미래...?! 유메챠... 뭐하구 있으려나~~
- 528미유키주 (b2bQsrArja)2025-2-18 (화) 오전 04:00:10전에 말했었지. 적당히 회사를 다니는 광신도 혹은 과도한 신앙심으로 몸이 망가져서 병원 다니는(?)
- 529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4:00:26>>525 선지는 대학 가서 임용고사 볼 거 같아 >>526 선지 어머니가 저 헤어스타일이야 사연 있고 수상할 정도로 단명 잘 하는 헤어스타일로 살인의 신(?)
- 530유이주 (uISJ.euB22)2025-2-18 (화) 오전 04:00:44아!! 미유키주 어솨!! 않이 근데 잠을 잘 못 잤다니 뭔 일이여~~! ㅠㅠ(복복복)
- 531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4:01:01>>528 맞아 기억 나 >>527 프로게이머 진출(?)
- 532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4:01:18그런 의미에서 대학생 선지
- 533유이주 (uISJ.euB22)2025-2-18 (화) 오전 04:01:55>>525 대학... 갈 수 잇으면 가겟지... 성적이 허락한다면...(무한점) >>529 나중에 병원 침대에서 부드러운 미소를 지어줄 것 같은 그 스타일... 선지선지 어머니와 선지선지는 신이니까 그딴 플래그는 다 부숴주겟지?
- 534유메주 (6Cf3izE0kK)2025-2-18 (화) 오전 04:01:59지-쨩............ 심장에 나쁘다~ TvT
- 535유이주 (uISJ.euB22)2025-2-18 (화) 오전 04:02:19>>532 홀리 마더!!!!! 성스러ㅇㄴ 어머니!!!!!!!!!
- 536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4:02:27>>533 선지 어머니는 사람을 일찍 보내는 게 특기인 신이니까 아마…(?)
- 537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4:02:41>>534-535 (우쭐!)
- 538코코로주 (j5fMI.sNNy)2025-2-18 (화) 오전 04:02:43>>526 쪼오아~ 바로 나와도 된다구 빠른진행 조아해 >>532 크흣 바람직하게 컸구나 지쨩... 코코센은 마음이 벅차단다.. 아니 그런데 다들 이렇게 어른스러워지면 대체 코코센의 위엄은 어디서 챙겨야하지
- 539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4:03:04>>538 초천재 점성술사로 TV에 나오기(?)
- 540미유키주 (b2bQsrArja)2025-2-18 (화) 오전 04:03:10>>530 그냥 잠이 안오더라..ㅠㅠ >>532 선지가 훌쩍 커버리다니.. 나도 참 나이를 먹었군(?)
- 541코우주 (Bp.rMwxjJe)2025-2-18 (화) 오전 04:04:02선지 선지야 언제 남친(여친) 데려와?
- 542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4:04:12>>540 if라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43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4:04:19>>541 할아버지는 혼인 언제해
- 544유이주 (uISJ.euB22)2025-2-18 (화) 오전 04:04:58>>536 단명 플래그가 사실 선지선지 어머니가 사람을 보내버리는 걸로부터 시작된걸까(아님) >>538 사실 좀 느긋하게 하고 싶긴 한데!!! 마츠리도 갓다가 별도 보고 하려면? 내 시차로는 이런 부분은 좀 쳐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엇워 미안혀,,, 암튼 나도 집안일도 좀 하고 해야 할 것 같아서 답레는 느긋하게 줄게! >>540 지금은 자다 깬겨? ㅠㅠ
- 545미유키주 (b2bQsrArja)2025-2-18 (화) 오전 04:05:54>>544 잠을..어... 거의 못 잤지...
- 546유메주 (6Cf3izE0kK)2025-2-18 (화) 오전 04:06:42>>531 프로게이머인가요...?! ㅋㅋㅋㅋ 조금 생각해봤는데요~ 미래의 유메챠는 왠지... 뜬금없이 바텐더같은 거 하고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니면 악기같은거 좋아하니까... 밴드 서구 있으려나...?!
- 547코우주 (Bp.rMwxjJe)2025-2-18 (화) 오전 04:06:42>>543 아니 그 야!
- 548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4:07:29>>544 앗 그런 거였구나…! (깨달음) >>546 밴드랑 바텐더… 가미유키의 봇치구나(?) >>547 히히히
- 549유이주 (uISJ.euB22)2025-2-18 (화) 오전 04:07:46>>545 ... 내일 괜찮겟어? 🤔 >>546 뭐시라 바텐더 유메? 👁👁 >>541 >>543 >>5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50미유키주 (b2bQsrArja)2025-2-18 (화) 오전 04:09:06>>549 난 아직 젊으니까(?) 정 안되면 확실한 30분 낮잠으로 버텨보고 일찍 누워서 자야지!
- 551유메주 (6Cf3izE0kK)2025-2-18 (화) 오전 04:09:10>>548 봇치...?!? 듣구보니 조금 재질 비슷한면 있네요... 봇치쪽이 좀 더 커뮤증 있는 것 같지만~!
- 552미유키주 (b2bQsrArja)2025-2-18 (화) 오전 04:10:12그것보다 배가 고파. 맹모닝 먹고 싶다
- 553유메주 (6Cf3izE0kK)2025-2-18 (화) 오전 04:10:12>>549 왠지~ 어렸을때부터 신기한 일 많이 겪어왔으니까 그런 경험을 살리는 직업을 갖게 되지 않을까 하구~~ 그런 식으로 생각이 흘렀네요 헤헤 좀 더 성장한 뒤라면 남의 이런저런 이야기 잘 들어주지 않을까~ 싶어서!
- 554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4:10:52>>550 항상 이런 낮잠은 7시간의 꿀잠이 되어서 >…왜 어둡지?< 하게 되는 거 같아 >>551 커뮤증이 없는 봇치… 최강이네
- 555코우주 (Bp.rMwxjJe)2025-2-18 (화) 오전 04:11:55>>548 선지 미워 할아버지 삐질거야 >>552 기다렸다 먹고 자기엔 시간이.... 🤔
- 556유메주 (6Cf3izE0kK)2025-2-18 (화) 오전 04:12:24>>554 유메가 봇치라면 지-쨩은 료네요!
- 557미유키주 (b2bQsrArja)2025-2-18 (화) 오전 04:13:20>>554 낮밤이 지금 바뀌면 안돼! 곧 개강이라구!!!ㅠㅠ >>555 지금 24시간 운영하는데 가면 맥모닝 나오긴 할탠데. 근데 집에 가족들 있으니까 몰래 나가는 건 확실히 그렇지. 응
- 558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4:13:27>>555 (우쭐) >>556 아무거나 잘 먹는다는 점이나 컬러가 확실히… (끄덕)
- 559유이주 (uISJ.euB22)2025-2-18 (화) 오전 04:13:33>>550 ... 보통 그러다 건강이 확... 나빠지긴 하는데... 😭 >>552 맹모닝 맛있겠다 지금은 넘 이른가 🤔 >>553 그니까 유메가 바텐더 정장 쫙 빼입고 칵테일 샤카샤카 하면서 얘기 들어준다는 것? 거기가 어디 바입니까 선생님(?) >>554 타임 슬립이 정석이긴 해 ㅋㅋㅋㅋㅋㅋ
- 560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4:15:14>>557 앗… 개강이면 어쩔 수 없지… 하루를 버텨서 강제로 맞추는 수밖에는… >>559 알람도 다 뛰어넘고…
- 561미유키주 (b2bQsrArja)2025-2-18 (화) 오전 04:15:32일단은... 다시 누워서 자봐야겠어...
- 562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4:15:43잘자잘자 미유미유주
- 563유메주 (6Cf3izE0kK)2025-2-18 (화) 오전 04:15:55>>559 ㅋㅋㅋㅋ 유이주..... 👁👁 어디까지나~ 만약의 이야기!! 그런 바 지금은 없다구요~~
- 564유메주 (6Cf3izE0kK)2025-2-18 (화) 오전 04:16:47미유키주 안녕히 주무세요~! 건강하게 또 봐요~~
- 565링화 - 히키 (IGvXVFvMQe)2025-2-18 (화) 오전 04:17:11새해를 기념한 선물을 만들어 보냈다고는 해도, 기실 절기나 축일 같은 것은 그에게 낯선 문화였다. 늘 바쁘게 길을 떠나야만 하는 신에게 좋은 날을 기념할 여유는 없었다. 기념일은 기념하지 않으면 의미를 잃는다. 새로운 해가 밝고 길한 절기가 온다 한들 세지 않으면 무용이다. 그렇게 보낸 날이 태반이었다. 때로 여력이 되어 무언가를 하려고 한들 동떨어진 듯한 기분은 다르지 않았다. 배경이 되는 맥락을 모르더라도 즐기는 것만으로 충분한 축제라면 차라리 낫다. 가족과 친척, 소중한 사람들이 모여 함께한다는 명절에는 정말 무엇을 해야 할지도 모르겠어서. 태상[sub]太祥[/sub] 자신의 도상을 내건 집안에서 웃음이 넘치는 날에는, 신은 도리어 하릴없는 경독을 느끼곤 했다. 그래서 내심 바랐던 것 같다. [clr lightcoral]나는 이젠 네 곁에 있으니까, 너와 어느 날을 함께할 수 있다면 정말 기쁠 거라고.[/clr] 연유도 모르고 떨려오는 가슴을 안으며 편지를 썼다. 그리고, 그렇게── [hr] 새해가 다가온다. 12월 31일의 밤에는 TV를 켜 「가는 해 오는 해(ゆく年くる年)」의 타종 방송을 보았다. 자정을 기하여 108번째의 종이 치는 순간에는, 생각 외로 맥빠지게 마무리되는 행사마저도 새로워 재미있게만 느껴졌다. 그 뒤에는 일찍 일어나야 하니 늦게 자면 안 된다며 히키를 재촉해 이부자리를 펼쳤다. 그때까지만 해도 마냥 지금이 즐겁고 날이 밝을 때가 기대되기만 했다. 잠자리를 모두 준비해놓고, 히키더러 제 옆에 누우라며 이부자리를 팡팡 두드릴 때까지만 해도 좋았다. 막상 불을 끄고 사방이 적막해지자 낭랑은 뒤늦게 깨달았다. [clr lightcoral]⋯⋯두근거려서 잠이 안 와![/clr] 같이 자자며 용감한 행동을 한 데는 이유는 있었다. 함께 있으면 잠도 같이 자야 한단 맹랑한 짓은 봉황에게 있어서는 당연한 상식과도 같은 것이었다. 태상려군의 소중한 인연─ 란메이와는 200년 동안이나 같이 누워서 꼭 껴안고 잔 사이였으니, 그때의 습관이 튀어나와 버리고 만 것이다. 모르는 사이 당돌하게 군 것이 무색하게도 봉황은 결국 이리저리 뒤척이다 한숨도 못 자지는⋯⋯ 않았고, 처음에는 슬그머니 옷소매만 잡기만 하던 것이─ 잠들 무렵엔 히키의 팔을 끌어 와 볼까지 댄 채 기대어 결국엔 동이 틀 무렵까지 잘도 잤다. 하늘이 푸르스름하게 밝아올 무렵이 되자 자연스레 눈이 떠졌다. 비척거리는 기색도 없이 벌떡 몸을 일으켰다. 이제야 서서히 창으로 새어들어오는 빛과 아침결의 짧은 적막을 가만히 느낀다. 청명한 아침 공기는 나른하지도 않건만, 낭랑은 기껏 일으켰던 몸을 다시 뉘였다. 어느새 두근거리는 기대감과 즐거움에 달뜬 얼굴을 곁으로 돌려, 소년의 귓가에 속삭인 말은── “明けましておめでとう──” [hr] 아침으로는 준비해 둔 오세치와 조니로 하루를 시작했다. 일식에는 제법 익숙해졌다지만 명절에만 먹는 음식은 처음이라, 한 점 한 점을 먹을 때마다 신기해하느라 시간이 어찌 지났는지도 몰랐다. 그 뒤로는 바삐 준비할 차례다. 낭랑이 됐든 소년이 됐든 오늘은 열심히 갖춰 입어야 하는 날! 꾸미기에 진심인 봉황은 전의를 다지며 옷을 갈아입으러 들어갔다가── 그대로, 고운 옷감을 매만지며 머리 위로 물음표를 띄워놓을 수밖에 없었다. 그러고 보면 그동안 분위기에 취해서 옷을 어떻게 입을지는 생각해 볼 새가 없었다! 하지만 리샹냥냥은 당황하지 않았다. 이르게 태어나 기록에 남은 인류사의 거의 모든 유행을 함께해 온 신으로서는 이런 종류의 복식이 그리 낯설지만은 않았던 것이다. 넓은 면의 옷을 겹겹이 휘감는 여밈과 특유의 소매 선은 진대[sub]晉代[/sub]의 곡거포[sub]曲裾袍[/sub]와도 비슷하게 느껴졌다. 진 시절 옷이라면 옛날에 많이 입어 봤는데 말이야,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하여 신은 그런 오먄하기까지 한 생각을 했고. ⋯⋯그렇게 약 20분이 지났다. 방 문을 똑똑 두드리는 소리가 들리고, 허락하거든 조심히 열린 문 뒤로 빼꼼히 눈만 내민 낭랑이 나타났으리라. “이거 어떻게 입어⋯⋯?” 이윽고 문 뒤에서 슬금슬금 나온 몸은, 당초의 계획과는 달리 여태 입고 있었던 끈나시와 파자마 바지를 벗어나지 못한 채였다⋯⋯. 무언가 격렬한 사투가 있었는지 부스스해진 머리도 덤이다.
- 566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4:17:37으읏 이런 새벽에 이렇게 단 걸 먹이다니 이건 범죄야
- 567링화주 (IGvXVFvMQe)2025-2-18 (화) 오전 04:18:37나는.... 하던 일이 안 끝나면 잠을 못 자는 나쁜 습관이 잇어.... 그리고 드디어 끝냈다 상황설정 망상하느라 흥분해서 분량이 폭주했는데 적당히 잘라도 된다구~~😎 아니 눈썹을 피하려고 눈치도 좀 봤는데 피할 수가 없어 크아아앙악
- 568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4:18:41그리고 링화주 안녕안녕
- 569유메주 (6Cf3izE0kK)2025-2-18 (화) 오전 04:18:51헉 링화주 안녕하세요~~! 새벽에 반가워요~~
- 570유이주 (uISJ.euB22)2025-2-18 (화) 오전 04:19:47미유키주 잘 자고 링화주 어솨~~~ ... 눈썹!!! 눈썹 어딧어!!!(?) >>563 왜요 무요 머요 않이 바텐더 유메 어케 참냐고
- 571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4:19:58(눈썹!)
- 572링화주 (IGvXVFvMQe)2025-2-18 (화) 오전 04:20:46이이이익 나 바리깡 들고 다닐거야!!!!!!!!(?) 다들 하이~~~ 오늘도 새벽 상주 인원은 굳건하구나
- 573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4:22:03바리깡! 내 유일한 약점이!
- 574유메주 (6Cf3izE0kK)2025-2-18 (화) 오전 04:23:48>>570 욕망의 유이주다!!! 바텐더 유메~~ 조금 더 썰 풀어보자면~ 왠지 키 크게 보일라구 바 안 쪽에 상자 놓구 올라서서 일할거같죠!
- 575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4:24:23손님들 다 알고 귀여워 할 거 같아
- 576링화주 (IGvXVFvMQe)2025-2-18 (화) 오전 04:25:22손님들이 귀여워할 것 같아222 주인장이 귀엽다는 힐링 효과로 단골 형성할 것 같아
- 577유이주 (uISJ.euB22)2025-2-18 (화) 오전 04:25:30>>572 ( ͡° ͜ʖ ͡°) >>574 하 귀여워 귀여워 가서 술 안 시키고 바텐더님 볼냠 해버릴거야(철컹철컹)
- 578코우주 (Bp.rMwxjJe)2025-2-18 (화) 오전 04:25:45(눈썹 ~ 눈썹)
- 579코우주 (Bp.rMwxjJe)2025-2-18 (화) 오전 04:26:07>>577 아 나도 방금 이 이모지 올리려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80미츠루주 (j6ue77IZ3u)2025-2-18 (화) 오전 04:26:28그니까 유메 졸업 후에는 전용 좌석 있는 바텐더가 된다는 거지?
- 581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4:26:37미츠루주 안녕안녕
- 582미츠루주 (j6ue77IZ3u)2025-2-18 (화) 오전 04:27:42새벽에 자다깨서 고롱고롱 자고 있는 리쿠 쓰담하는 미츠루 독백 쓰고싶다(?)
- 583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4:28:12쓰자 (소근)
- 584유메주 (6Cf3izE0kK)2025-2-18 (화) 오전 04:29:37바텐더 유메 인기 많아...?! >>582 1호의 저력 보여주세요 미츠루주~!!
- 585미츠루주 (j6ue77IZ3u)2025-2-18 (화) 오전 04:30:27>>583 >>584 이런건 떡밥만 던져놔야 상상하는 맛이 있어~~ (속닥) 선지주 유메주~ 글고 새벽반 안녕~
- 586링화주 (IGvXVFvMQe)2025-2-18 (화) 오전 04:30:28>>582 쓰자!!!!!(눈썹 장착)
- 587미츠루주 (j6ue77IZ3u)2025-2-18 (화) 오전 04:31:42글고 님들 저게 단맛일거라고 생각해서 기대하는거겠지만 이 몸, 앵스트와 캡사이신의 화신이라네 핫핫핫
- 588코우주 (Bp.rMwxjJe)2025-2-18 (화) 오전 04:32:58>>584 인기 많을 수 밖에? 술을 섞고 삶을 바꿔줄 시간이군 해줘 ~-~ >>582 쓰 자 아 달아 진짜 달아... 이 맛에 스레에 남아있지 (?)
- 589유이주 (uISJ.euB22)2025-2-18 (화) 오전 04:33:13나 눈 치우러 갓다 올건데 그 동안 바텐더 유메 ai와 맄쟝 쓰담쓰담 미츠루 독백이 올라와 잇으면 참 좋을 것 가타(?)
- 590유이주 (uISJ.euB22)2025-2-18 (화) 오전 04:33:30>>588 하... 띵작이지...
- 591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4:35:02>>587 끼이잇 (실망스러운 뇌우소리) >>589 >접수<
- 592코우주 (Bp.rMwxjJe)2025-2-18 (화) 오전 04:35:05>>589 >>590 눈 조심히 치우고 와? 그리고 아는구나... 후.... 완전 띵작이지... 니르바나 엄청 기다리고 있어...
- 593링화주 (IGvXVFvMQe)2025-2-18 (화) 오전 04:35:31>>587 그래도 일단 사랑을 하고 있다는 거잖아!!!!!! 울면서 눈썹 올릴게 앗 그리고 난 자러 가볼게~~~~😇😇😇
- 594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4:35:40종강 후에 가미유키로 돌아온 선지선지
- 595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4:35:50링화주 잘자잘자 안녕
- 596미츠루주 (j6ue77IZ3u)2025-2-18 (화) 오전 04:41:28>>591 소리 뭐야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 >>593 링링주야...꿈이 크다...(?) 유이주 다녀오고 링화주 잘 자~
- 597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4:44:17>>596 선지주의 실망이 담긴 소리야(?)
- 598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4:46:31바텐더 유메 만들어왔어
- 599미츠루주 (j6ue77IZ3u)2025-2-18 (화) 오전 04:46:56오우 볼륨보소 아 물론 머리 말한겁니다 하하하
- 600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4:47:10확실히 풍성한 머리칼이긴 해 (진지)
- 601미츠루주 (j6ue77IZ3u)2025-2-18 (화) 오전 04:48:40맞소 아주 훌륭한 풍성함이군 저런 바텐더가 말아주는 온더락이라면 1일 1병도 가능하겠어(?)
- 602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4:50:25>>601 가미유키에서 제일 인기 있는 바…(?)
- 603유메주 (6Cf3izE0kK)2025-2-18 (화) 오전 04:53:44(볼륨에 대해 논해지고 있다....?!) >>598 와아 엄청 느낌 좋네요~~! 위의 종강지-쨩도 그렇구~ 지아주 ai짤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물론 인물도 그렇지만....! 주변 배경이라든가 분위기가 엄청 잘 나오는 것 같아요~~ 최고다~ 헤헤
- 604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4:54:34>>603 V4의 힘이야 (끄덕) 얼마 안 있어서 V4 정출한다고 하더라구 그래서 더 기대 중이야
- 605유메주 (6Cf3izE0kK)2025-2-18 (화) 오전 04:55:08>>604 헉... 정말요?! 유메주 아직 V3쓰구 있었는데.... V4나오면 제대로 써봐야겠어요~!
- 606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4:56:40>>605 몇 주 내로 나온다는데 그럼 얼마나 퀄리티가 오를까 궁금해
- 607유메주 (6Cf3izE0kK)2025-2-18 (화) 오전 05:01:02>>606 후후 그러게요~~ 두근두근~ 그런데 지아주 이제 유메챠 머리 잘 뽑으시네요~!
- 608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5:02:20>>607 조합을 좀 바꿔봤어 어느 정도는 감을 잡은 거 같아
- 609유이주 (uISJ.euB22)2025-2-18 (화) 오전 05:02:57열어분은 허리 안 좋을 때는 눈은 치우지 않도록 해... >>592 (야 너두? 짤) 그거 언제 나오까... >>594 핫 쒸 선지야!!!!!!!!!!!! 넘모 예뻐!!!!! >>598 왓호이!!!!! 와!!!!! 와!!!!(언어 능력 상실)
- 610유메주 (6Cf3izE0kK)2025-2-18 (화) 오전 05:03:45>>608 그런가요...?! 0v0 어떤 프롬프트 쓰구 계신지 여쭤봐도 될까요?! 실례라면 안 알려주셔두 돼요~~!
- 611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5:06:47>>609 (우쭐!) >>610 wanke, ozaki domino, pottsness, chyan, 이렇게 넷을 핵심으로 쓰고 있어 v4는 작가 조합을 다시 짜야 하지만…
- 612유메주 (6Cf3izE0kK)2025-2-18 (화) 오전 05:10:20>>611 작가 조합이었군요?! 유메주는 헤어쪽 프롬프트가 궁금했었던 거지만... 우헤헤 그래도 감사합니다~! 안그래두 V4 작가 조합 어렵다고 생각하던 참이어서... 그리구~ 또 궁금해진 건데요! 지아주는 샘플러 Euler Ancestral로 쓰고 계신가요?! 또, 노이즈 스케쥴러도 기본으로 쓰고 계신건지...! 궁금하네요~
- 613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5:12:21>>612 앗 헤어 얘기였구나 curly hair, ahoge, big hair, messy hair, crossed bangs, long hair 이렇게 넣으면 어느 정도는 잘 재현되는 거 같아 노이즈 스케줄러는 안 쓰지만 샘플러는 그때그때 다르게 뽑는 편인 거 같아 느낌이나 캐릭터에 따라 샘플러 잘 받는 게 좀 갈리는 느낌이라
- 614유메 - 지아 (6Cf3izE0kK)2025-2-18 (화) 오전 05:24:46노점 사이를 가르며 둘은 또 다시 걷기 시작한다. 코끝에는 마츠리의 기름진 음식의 냄새가 스치우고 있었다. 그러나 그런건 아무래도 좋아서. 유메는 나란히 걷고 있는 당신의 옆모습과, 그 사이의 붙잡은 손을 보며- 보이지 않는 사각에서 그저 행복하게 웃었다. "앗, 슌땅이다~!" 당신과 거의 동시에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유메는 머릿털을 일자로 핑- 세우며 반응했다. 【먹는 행복】. 고마운 이름이다. 슌땅에게는 거의 매일같이 신세지고 있는지라, 이제는 왠지 조리하는 냄새만 맡아도 바로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슌땅이 없는 가미유키... 그런 건 도저히 생각할 수 없는 생활이었다. 적어도 유메에게는 그랬다. "에헤헤- 생선 냄새 좋다아~ 펴, 평소랑 다른 메뉴려나~?" 유메는 그렇게 혼잣말하듯 말하며 인파가 주르르 몰려있는, 먹는 행복의 매대를 바라보았다. '인기 엄청 많다!' 역시 조리되는 도시락만큼 사람을 이끌기에 든든한 것은 없는 모양이다. 그러나 줄도 줄인데다, 이번에는 배부르지 않은 걸 먹기로 했으니까... "응! 좋아~!" 전긍정의 미소로 방긋거리며 웃는 유메는 당신을 쪼르르 쫓아가 바로 근처 쪽의 이카야끼쪽으로 향했다. "축복의 의식... 우, 우헤헤...~ 그, 그러게에~" 당신의 말에 유메는 갑자기 뺨을 붉히며, 고개를 기울여 붉어진 뺨을 손바닥으로 짚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먹는 이카야끼. 옆자리의 당신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여자애치고는 눈치보지 않고 꽤 씩씩하게 먹고 있었다. "하웁-" 하고 소리를 낼 때마다, 구운 오징어가 시원하게 베어물린다. 이카야끼가 앙상한 막대기로 남는 것은 겨우 시간의 문제에 불과하다. "사, 삼춘~?" '지-쨩의 드롭킥 볼 수 있는 걸까??' 아주 잠깐동안 친족에게 몸을 대포처럼 날리는 당신을 생각하던 유메는, "아!" 소리내고서는 방금 매대에서 받았던 봉투 안을 부시럭거리며 당신에게 무언가 꺼내어 건네었다. "자, 자아~ 이건 지쨩 거...!" 당신에게 내밀어진 그것은 소다 라무네. 그리고 반대손에 들려있는 것은 우롱차, 였다.
- 615유메주 (6Cf3izE0kK)2025-2-18 (화) 오전 05:28:45>>613 헉... 저랑 엄청 비슷하시네요...?! 0v0 유메주도 long hair, wavy hair, big hair 쓰고 있거든요~! 그리구 ahoge에 huge 붙이구 강조하면 v4에선 엄청 길어진답니다...!! 샘플러는 항상 다르게 쓰시는군요~! 어쩐지... Euler에서 나올 광택이 아니라구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바텐더 유메의 경우엔... 혹시 2M SDE 쓰구 계시나요!
- 616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5:30:24>>615 바텐더 유메는 DPM++ 2M을 썼어 몇 장 뽑아보니까 바텐더 유메는 이게 제일 잘 나오길래
- 617유이주 (uISJ.euB22)2025-2-18 (화) 오전 05:36:10[youtube https://youtu.be/bfXsQ9k9PtY?si=MaLiCimZT5y_lqKh] 뜬금 없는 지듣노인데 이거 가사가 청춘!!! 느낌 나는 거 같아서 올릴 수밖에 없었어(?)
- 618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5:37:40일힐과 청춘은 함께 있기 마련이구나 역시
- 619유메주 (6Cf3izE0kK)2025-2-18 (화) 오전 05:40:12>>616 그냥 2M이었군요~~ 확실히 SDE는 손그림 느낌 좀 더 있으니까....!
- 620유메주 (6Cf3izE0kK)2025-2-18 (화) 오전 05:41:43오르트 클라우드다~~! 이거 엄청 오랜만에 듣네요~ 헤헤
- 621선지아 - 사이온지 유메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6:01:38“앗, 고마워. 잘 마실게.” 선지아는 내밀어진 라무네를 보았다. 일본에 와서 많이 마시고, 또 많이 보았던 음료. 개인적으로는 약간 아이스크림 맛이 난다고 생각하는 음료수였지만, 싫어하는 건 그다지 아니었다. 오히려 말하자면 좋아하는 편이었지. 하지만 받아들면서, 선지아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유메의 다른 손에 머물렀다. ‘우롱차.’ 선지아가 평소에 마시기 위해 갖고 다니고는 하는 것처럼 2L는 아니었다. ‘지난 번 노래방에서도 우롱차를 골랐던 것 같은데, 좋아하는 걸까?’ 그때 미처 마시지도 못하고 나서는 게 눈에 밟혔는데, 어쩌면 그때 못 마신 걸 보충하는 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가도. ‘체중 조절을 위해서 마시는 걸지도.’ 여자아이란 대부분 그런 법이라며, 선지아는 언젠가 들었던 말을 떠올렸다. 체중 조절에서 완전히 자유로운 선지아라고는 하지만 이해하지 못할 것도 아니었다. 선지아 본인도 체중이 큰 편인 여성의 모습으로 현재 모습을 고정하지 않는 것만 하더라도, 외형적 우월성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었으니. 이 뇌우의 신은 드물게 인간적인 부분에 공감하며, 어느새 다 먹어치워 비어버린 이카야끼 꼬치를 잠시 바라보다가 입을 열었다. “유메쨩은 우롱차 좋아하는 거야? 가라오케에서도 그거 골랐던 거 같은데. 내가 쉴 틈을 안 줘서 못 마신 것 같지만.” 그냥 무난하게 고른 걸 수도 있겠지만, 하고 덧붙이며, 선지아는 보폭을 좁히며 걸음을 늦추었다. 여유로운 걸음으로 얼음 조각이 이뤄지고 있는 자리로 향하면서도 유메에게 건네받은 라무네를 한 모금 마셨다. “나는 마실 건 별로 안 가리긴 하는데, 혹시 우롱차만 마신다면 미리 알려줘. 나중에 아지트에 우롱차 사다둘게.” / 일단 오늘은 여기서 킵해둘까! 슬슬 선지주도 자야할 거 같아서
- 622유메주 (6Cf3izE0kK)2025-2-18 (화) 오전 06:03:45앗... 졸리시면 그냥 말씀해주셔두 되는데... TvT 네~! 내일 또 마저 돌려요 지아주~~ (쓰담쓰담)
- 623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전 06:04:36좋아좋아 유메주도 잘자 안녕안녕
- 624유메주 (6Cf3izE0kK)2025-2-18 (화) 오전 06:05:49그리구... 이쪽은 유이주가 주문하셨던 바텐더 유메...! 바텐더 유메랑 함께 꿈자리 배웅해드리겠습니다! 나중에 또 봐요~!
- 625유이 - 코코로 (uISJ.euB22)2025-2-18 (화) 오전 06:27:51situplay>1307>495 “그래, 고마워.” 결심한 듯, 고개를 끄덕이는 당신을 보며 얼굴에 천천히 미소를 건다. 너무 무리 시키는 건가?라는 생각도 잠깐 들었지만, 힘들어하는 것 같으면 바로 나오면 되니까-라는 상당히 안일한 결론을 내린다. “… 음, 뭐, 그렇게 하자.” 기모노에 대한 반응이 애매한 것은, 어디까지나 규격 외의 [체격]이라는 현실적인 문제 때문이었다. 키가 거의 180이 되는 데다 뼈대도 굵은 편이니까, 여성복 중에서는 사이즈를 찾기가 힘들다. 그렇다고 남성복을 입자니 골반 등이 과하게 크다는 맹점이 있다. 아무리 체격이 좋다고는 하나, 여자와 남자는 신체구조상 차이가 나니까. 기모노는 그래도 둘둘 두르듯이 겹쳐 입는 옷이다 보니 사이즈가 안 맞지는 않지만, 핏이 애매하다는 문제가 남는다. 부-해 보인다고, 사람이. ... 어느 정도 부-한 건 맞고 사람은 아니지만. 어쨌든, 여성용 기모노 하면 좀 그런 느낌 아니야? 선도 예쁘고, 호리호리 귀엽고 아름다운 느낌의. 이쪽은 그런 느낌은 안 난단 말이지... 그러나 꿍얼거려도 별 수 없는 노릇. 일단은 집으로 귀가한다. 오빠가 의아하다는 시선을 보내는 것을 애써 무시하며, 어딘가 구석탱이에 짱박아뒀던 남색의 기모노를 꺼내든다. 상반신 부분은 아무런 무늬도 없고, 치마 부분에는 흰색으로 꽃무늬가 박힌. 그리고 자연스럽게 오빠의 방으로 가서, "야, 뭐 하냐?" 검정색 하오리를 스틸. 일단 본인 하오리는 사지 않았고, 무엇보다 오빠 덩치가 크다 보니까 이 무식하게 큰 하오리를 걸치면 어딘지 어정쩡한 기모노의 핏이 상당 부분 가려진다. 기모노를 입은 여고생이라기 보다 어딘지 야쿠자스러워 보인다는 게 문제이긴 한데. 아무튼, 그렇게 어영부영 옷을 갈아입고, 다시 만나기로 한 장소로 돌아간다. 기분이 살짝 다운되어 보이는 건 기모노를 입었기 때문이 아니라 기모노 입는 것을 오빠가 도와주었기 때문이었다. ... 심지어 적당히 옆만 땋아 동그랗게 올려 묶은 머리도. 자존심 상해.
- 626유이주 (uISJ.euB22)2025-2-18 (화) 오전 06:29:16Q. 여동생 기모노 입는 거 도와주는 친오빠가 어딧음? A. 2D니까 대충 넘어가(?) 자러 간 사람들 잘 자~~~~ >>624 와!!!!!!! 와!!! 세상에!!! 있는 술 다 주세여!!!!!!!(?) 팁 200%!!!!(파산)
- 627미츠루주 (j6ue77IZ3u)2025-2-18 (화) 오전 06:30:41유이유이 기모노 야쿠자핏 실화냐고~~
- 628유이주 (uISJ.euB22)2025-2-18 (화) 오전 06:32:30>>627 알흠다운 기모노 핏을 묘사하기엔 내 양시미가 너무 아팟어(?)
- 629미츠루주 (j6ue77IZ3u)2025-2-18 (화) 오전 06:36:02>>628 그런! (유이의 피지컬을 봄)(납득당함) 그 그치만 하오리까지 걸친 든든한 핏이니까 멋있는거다!
- 630유이주 (uISJ.euB22)2025-2-18 (화) 오전 06:40:00>>629 하긴 거의 국밥 수준으로(?) 든든하긴 할 듯 시비는 안 털리겟다(??) 🤔 미츠루주는 오늘 새벽엔 뭐하고 잇워!(복복복)
- 631미츠루주 (j6ue77IZ3u)2025-2-18 (화) 오전 06:41:13>>630 어깨 잡으면서 "어이." 한마디만 해도 끝날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갸아앙 복복당한다아앗 ~~ (파닥파닥) 포키 먹으면서 유튭보고 있었지~
- 632유이주 (uISJ.euB22)2025-2-18 (화) 오전 06:44:41>>632 청춘 일힐 스레에 등장한 야쿠자 핏 여고생(?) 코코쟝 언니 노릇은 포기해야겟다,,,(이거 아님) 헉 포기 맛있겟다 어떤 맛이야 이거 좀 중대 사항(??)
- 633유이주 (uISJ.euB22)2025-2-18 (화) 오전 06:46:00포키!!!!!! 오타!!!
- 634미츠루주 (j6ue77IZ3u)2025-2-18 (화) 오전 06:50:23>>632 유이주는 대체 짤을 어떻게 모으고 있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그런 여캐가 작고 소듕한 여캐에게 하는 언니 이거 못참지~~ 코코쨩 힘내~! ㅋㅋㅋㅋㅋ 내가 먹는 포키! 극세사! 난 무조건 이것만 먹어!
- 635유이주 (uISJ.euB22)2025-2-18 (화) 오전 06:58:55>>634 난 아직 내 짤들을 반의반의 반도 다 쓰지 못했다구? ꉂꉂ(ᵔᗜᵔ*) 약간 '언니라고 불러주긴 함' << 느낌이긴 한데 이건 동그란 코코쟝에겐 비밀이지, 응응(?) 농담이고 코코쟝 선지랑 일상 했을 땐 선배미 넘쳣으니까 🤔 유이가 넘 규격 외 사이즈일 뿐이고,,, 뜬금없지만 후유카는 딱 언니 느낌이고, 코코로는 친구 느낌이고 미츠루는 아직 만나보지 못했지만 딱 선배 느낌 날 것 같아 🤔 이게 먼 말이냐면 대충 그런 분위기가 잇워(이해를 읽는 사람에게 떠넘김) 헉 극세사 포키,,, 고급 입맛 여우엿군 Σ(゜゜) 근데 극세사는 킹정(?)
- 636미츠루주 (j6ue77IZ3u)2025-2-18 (화) 오전 07:05:53>>635 유이주의 갤러리는 빠지면 다신 못 나오는거 아니냐며...히익~~ :ㅇ 음~~ 이미지라는게 외모의 영향을 제일 크게 받긴 하니까~ 글고 코코로는 미츠루도 살짝 동생 느낌으로 보고 있기도 하고~ 지켜주고싶고 귀엽자낭~ ㅎㅎㅎ 미츠루가 선배 느낌이라 ㅋㅋ 선배는 선배인데 뭔가 나잇값 못 하는 선배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ㅋㅋㅋㅋㅋㅋ 돌려보면 또 어떨까 싶고~ (뒹굴) 하하 이몸 고오급 입맛이라구~~ 매 철마다 제철 과일도 먹어줘야 하구 고기랑 생선도 고루고루 먹어야 한다구~ 감당안될걸 케케케~
- 637유이주 (uISJ.euB22)2025-2-18 (화) 오전 07:11:29>>636 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외모가 이미지에 영향이 크긴 하지~~~ 키라던가 덩치라던가 인상이라던가 🤔 나잇값 못 하는 선배 ㅋㅋㅋㅋㅋㅋ 약간 ㅋㅋㅋㅋ 뭔가 평상시에는 '선배 맞아?' 느낌인데 순간순간 딱 선배스러운 모습이 나올 것 같은 너낌이야 돌려본 적 없으니까 적폐기는 한데(당당) 크 아 악 이런 돈 마니 드는 여우 가트니...(?) 일단 귤부터 좀 챙겨줄게 🍊(유혹)(?) 그리고 고기는 완전 자주 먹여줄 자신 이따 여긴 캐나다인 걸 🤗
- 638미츠루주 (j6ue77IZ3u)2025-2-18 (화) 오전 07:15:55>>637 그치그치~~ 볼륨이라던가~~ 아 물론 머리카락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유이 안에서 미츠루는 '매일 옆구리 여자 갈아치우는 선배'로 되어있는거 아니냐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랬던 선배가 한사람한테 정착(?)했다는 걸 알았을 때의 유이 반응도 궁금하긴 하다 ㅋㅋㅋㅋ 원래 여우는 돈 많이 들어~~ 먹이값 가구값 엄청 든다더라~~ 아 귤은 너무 먹어서 질렸어 이제 대세는 딸기라고! 딸기 가져와! >:3 ㅋㅋㅋ 아침으루 두툼한 스테이크에 후식으로 딸기 케이크 차려와라구~~
- 639유이주 (uISJ.euB22)2025-2-18 (화) 오전 07:21:13>>638 아~~~ 그치그치 머리카락~~ 알고 있었다구?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심지어 그 정착한 상대가 본인도 어릴 적에 알고 지냇던 오빠네? 어라? 🤔 일단 순간 뇌 정지는 올덧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천히 알아가긴 해야겟다 '맨날 옆구리에 여자 갈아치우던 선배가 보닌이 어릴 때 알았던 오빠랑 정착햇는데 그 오빠는 심지어 지금 어째선지 여장(가발) 중'은 한 번에 받아들이기 넘 빡셈,,,(?) 크 아 악 지금 집에 귤밖에 없는데!!! (;´艸`) 고오급 입맛... 여우는 사료 먹는 거 아니냐며(?)
- 640미츠루주 (j6ue77IZ3u)2025-2-18 (화) 오전 07:30:54>>6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언의 찡긋!)😉 ㅋㅋㅋㅋㅋㅋㅋㅋㅋ맄츠루 왜 수식어가 >그긴거<가 되어가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얼렁 만나서 오해? 풀어야 하는거 아니냐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뇌정지 와서 뚝스딱스 하는 유이는 부디 보고싶군~~ ㅋㅋㅋ 뭐어어엇 사료???????????사아료오오오오???????????????? 갈!!!!!!!!!!!!! 여우는 육식동물이거늘! 어디 사료로 길들이려 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41유이주 (uISJ.euB22)2025-2-18 (화) 오전 07:39:02>>640 그긴거 ㅋㅋㅋㅋㅋㅋ 사정 듣고 나면 다 이해되지만 일단 사정이 상당히 프라이빗하다 보니? 🤔 다 듣기도 어려울 테고 유이 입장에선 현재 겉으로만 보면 ㅋㅋㅋㅋㅋㅋㅋ 뚝스딱스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레알 뭔가 머릿속에 물음표는 뜨는데 차마 못 물어볼 거 같다는 생각이 잠깐 들어벌임 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 오해는 점점 깊어만 가고...)(?) 크 아 악 스테이크를... 대령하겟슴다...(부들부들)
- 642미츠루주 (j6ue77IZ3u)2025-2-18 (화) 오전 07:46:01>>641 대충 설명은 해주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물음표만 늘어날거 같은 ㅋㅋㅋㅋ 왠지 유이라면 신경쓰이는 부분은 깊게 생각 안 하고 뭐 둘이 그렇게 됐구나~ 하고 자체 납득 할거 같기도 하구? 🤔 저엉 궁금하면 물어볼 거 같기도 하지만? 후헤헤 스테이크다~~ 참고로 이몸은 웰던이 좋다~~ 핏기 안보이게 구워오너라~~ 케케케~~
- 643유이주 (uISJ.euB22)2025-2-18 (화) 오전 07:55:17>>642 일단 맄츠루 사귀는 건 어차피 모르니까! 지난번에 말한 냄새 킁킁도 사실 오너 사심에 가깝고 먼저 말해주지 않으면 모를 테니까(나중에 '그래서 같은 냄새가 났구나'는 할 수 있어도) 유이 입장에서 신경 쓰이는 건 당장 눈에 보이는 여장 정도긴 할 덧? 🤔 근데 이것도 '사정이 있어서~" 하면 '?? 잘 모르겟지만 그러쿤??' 하고 말거 같고 둘이 사귀는 것도 혹시 나중에 알게 되어도 '글쿤?' 하고 넘어갈 거 같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릿속에 물음표가 10개쯤 떴지만 일단 쇠질하러 감(?) 짤은 여우인 게 킬포긴 한데(??) 크 아 악 웰던이라니 난 용납 모태(미디엄 레어로 구워버리기)
- 644미츠루주 (j6ue77IZ3u)2025-2-18 (화) 오전 08:09:22>>643 만사를 -티벳-해버리는거니 유이유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물음표는 물음표고 어쨌든 쇠질하러간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쇠질하다가 혼자 고개 갸웃하고 있을거 같잖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캬아악 미듐레어라니이이잇 :ㅁ 하지만 그것도 조와~~ 꼬기는 언제나 환영이지~~
- 645토모야주 (L00AVf2vN6)2025-2-18 (화) 오전 08:11:10하루:잘 받아갑니다! (스틸)(사르륵)
- 646유이주 (uISJ.euB22)2025-2-18 (화) 오전 08:16:52>>644 물은 물이요 산은 산이로다... ㅋㅋㅋㅋ 쇠질 하다 고개 갸웃 ㅋㅋㅋㅋㅋ 쇠질하다 '아니 근데' 하고 몇 개째였는지 까먹었을 것 같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쳇 미디엄 레어도 좋아하는군 😒(??) >>645 는 뺏겼네?! Σ(゜゜) 다른 여우가 받아 가 부럿군... 다녀가 토모야주! ㅋㅋㅋㅋㅋㅋㅋ
- 647리쿠주 (InlcvtPDJq)2025-2-18 (화) 오전 08:23:20안녕하세요...좋은아침....
- 648후카와 스이- 선지아 (xYf9Y9U2dy)2025-2-18 (화) 오전 08:31:44>>42 무언가 자신과 함께 한 추억이 생긴다는 것은 꽤나 기분 좋은 일이었다. 물건은 단순히 그 값어치, 쓸모를 다하기보단 그 이상의 것을 선사해주기도 했다. 예를 들어 그 날의 바다 냄새, 속삭이던 말벗들, 손 끝에 스쳐오는 바람처럼. 후카와 스이는 자신의 선물이 그러길 바랬다. 선지아에게 즐거운 기억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이 순간이 손수건에 깃들어 오래 남아있었으면 좋겠다고 감히 생각해본다. 뭘 하고싶냐는 말에, 그러게요. 하고 주변을 살펴본다. 구미가 당길 것들은 많았고, 할 것도 많았다. 어떤게 가장 좋을까...하다가, 후카와 스이는 손으로 따스한 코코아 가게를 가리킨다. "저, 눈밭에서 코코아 마시는거 해보고 싶었어요." --------------------- 늦어서죄송합니다ㅠ ㅠ츄츄ㅠ츛 ㅠ ㅠㅠ ㅠㅠ회사를 폭파시킬거야......(출근하며...)
- 649리쿠주 (InlcvtPDJq)2025-2-18 (화) 오전 08:35:35눈밭에서 코코아 마시는 거 나도 해보고싶다....!! 하 너무 귀엽잖아요 스이쭈 안녕~~~~~~!!!! 출근 잘하구.....
- 650차드주 (BJoZvKM8Ni)2025-2-18 (화) 오전 08:38:30유메주의 지듣노는 배신하지않아 좋은 아침노래가 됫어 다들 모하옆하안뇽안녕옆모닝옆프터눈옆나잇
- 651유이주 (uISJ.euB22)2025-2-18 (화) 오전 08:39:49맄주 스이주 차드주 다들 안녕 좋은 아침~~~ 스이주는 출근 힘내구!! ㅠㅠㅠ 눈밭 코코아는 레알 낭만이지... 작은 마시멜로도 두세개 둥둥 띄워서...
- 652리쿠주 (PLj3pRHAmm)2025-2-18 (화) 오전 08:43:40차드쭈 유이쭈도 안녕~~~~!!! 아침엔 유이쭈를 보는게 습관됐어
- 653미츠루주 (j6ue77IZ3u)2025-2-18 (화) 오전 08:46:19갸악 내 스테끼~~ 졸아서 뺏겨써~~
- 654유이주 (uISJ.euB22)2025-2-18 (화) 오전 08:47:42>>652 난 거의 늘 있으니까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복복복) >>653 졸앗음 얼른 자러 드가라!!(이불 덮어버리기)
- 655리쿠주 (PLj3pRHAmm)2025-2-18 (화) 오전 08:48:05미츠루쭈!!!! 보고싶었어!!! 진짜
- 656미츠루주 (j6ue77IZ3u)2025-2-18 (화) 오전 08:48:07스이주 차드주 리쿠주 굿모닝~
- 657미츠루주 (j6ue77IZ3u)2025-2-18 (화) 오전 08:49:40>>654 힝구 배고파서 못자! 스테끼!!!!! >>655 나두 보고싶었어~~ 자 얼렁 와서 앵겨~~
- 658리쿠주 (PLj3pRHAmm)2025-2-18 (화) 오전 08:53:30>>657 꼬옥 안아주고싶다 ㅎㅎㅎㅎ 저 답레 못쓰고있는거 이해좀 해주세요... 이게 다 님이 신처럼 잘써서 그런거임 진짜 님 어제 지나가는 길이양~ 하고 간 순간부터 잣는데 꿈에서 계속 님생각했음 진짜
- 659미츠루주 (j6ue77IZ3u)2025-2-18 (화) 오전 08:57:20>>658 ㅋㅋㅋㅋㅋ 나보다 잘 쓰는 사람 많은데 모~~ 오버하지마러잇~! ㅋㅋㅋ 그때부터 잔거면 넘 오래 잔거 아냐? 어디 아픈건 아니지? 꿈은 진짜ㅋㅋㅋ릭구주는 내옆신의 유명한 미츠루중독임~~ㅋㅋㅋ
- 660리쿠주 (PLj3pRHAmm)2025-2-18 (화) 오전 08:58:54>>659 나도 잘쓰고싶다고!!! 그게안된다고!!!!!!! 저 요즘 잠 진짜 먾아짐 하루에 20시간은 자는거같은데?? 몸이 아프진 않아 하 저 진짜 미츠루 중독임.......
- 661리쿠주 (PLj3pRHAmm)2025-2-18 (화) 오전 09:00:31저 진짜 딴거 안했어요 정말로 잠만잤음 미츠루생각만 하루종일했ㄴ으니까 안보인거 욘서.......
- 662미츠루주 (j6ue77IZ3u)2025-2-18 (화) 오전 09:02:00>>660 잘 쓸필요 없구 쓰고싶은대로 써~ 고민하다 보내는 시간이 더 아까운걸~ 근데 님 혼자 겨울잠 자? 나보다 더 자~~ㅋㅋㅋ 꿈에서 미츠루 그만보고 어장에서 봐~~
- 663리쿠주 (PLj3pRHAmm)2025-2-18 (화) 오전 09:04:47>>662 아니이게 문제인게 머릿속에선 개잘써지거든 ㅋㅋㅋ 근데눈감았다뜨면 속이 답답하고 그러다구 속이 답답한게 응. 고민하다가 며칠이나 일주일이나 놓쳤지만, 잘하고 싶은 마음만 알아줬음 좋겠어 히히
- 664미츠루주 (j6ue77IZ3u)2025-2-18 (화) 오전 09:07:55>>663 왜 답답하고 그럴까~ 힘들게 하는건 아닌가 싶어서 걱정돼~ 마음은 잘 알겠지만~ 넘 어렵게 생각 말구 무리하지마러~ (복복복복)
- 665리쿠주 (AJ9dJaXaDu)2025-2-18 (화) 오전 09:09:26>>664 님이 그렇게 생각할까봐 마음 졸였다구 그런 거 진짜 아니야 걱정하게 하고 싶지 않은데 진짜.... 너무 좋아하니까 그런거임 진짜로!!!!!!!!
- 666유이주 (uISJ.euB22)2025-2-18 (화) 오전 09:13:46난 밥 먹구 옴!! 님들도 밥 먹어!! >>657 먼가 챙겨 먹고 자자!! 않이 근데 맄주 하루 20시간?! Σ(゜゜) 그거 괜찮은겨? 어디 안 좋아?
- 667토모야주 (lyemAW9syC)2025-2-18 (화) 오전 09:14:46저 마음 진짜 이해되는데 그래도 지켜보면서 느끼는건데 어차피 3개월 스레+일댈로 하는 기간동안 노실텐데.. 걍 하고 싶은거 있고 표현하고 싶은거 있으면 너무 생각만 하지 않고 지르는것도 괜찮더라고요. 그렇게 지르고 이어가는 것도 재미라고 생각하는지라! 토모야가 리쿠 잘되라고 소원 빌어줬으니 가끔은 미츠루에게 하고 싶은거 확 지르면서 화이팅! (일하러 사르륵)
- 668리쿠주 (AJ9dJaXaDu)2025-2-18 (화) 오전 09:14:59>>666 이거 며칠전부터 말하지만 전기장판때문인거같음ㅋㅋㅋㅋ 유이쭈 맛있게먹구!!!!
- 669미츠루주 (j6ue77IZ3u)2025-2-18 (화) 오전 09:15:54>>665 ㅋㅋㅋㅋ리쿠주는 아침텐션이 젤귀여움ㅋㅋ아 글케 좋으면 답답해하지말고 일상에 팍팍 풀어~~
- 670리쿠주 (AJ9dJaXaDu)2025-2-18 (화) 오전 09:16:49>>667 아아아아아아아아닛 갑자기 저를 이렇게 공격하시면?????:? 하 톰쨩쭈.... 하고 싶은 거 표현하고 싶은 거 그 이상으로 조금 마음이 어수선할 뿐이야 그치만 이렇게 말해줘서 정말 고마운 거 있지 일 잘 하고!! 이따보자!!!
- 671유이주 (uISJ.euB22)2025-2-18 (화) 오전 09:17:13>>667 음음 이해는 되지. 근데 또 삭히면 힘드니까! >>668 전기장판 넘 따숩긴 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슬슬 거기서 나오라구~~~~ ㅋㅋㅋㅋㅋㅋ 난 이미 먹구 옴! ㅋㅋㅋ 맄주는... 안 먹을 거지? 🤔
- 672미츠루주 (j6ue77IZ3u)2025-2-18 (화) 오전 09:17:44>>666 안대 지금 일어나면 몸 식어서 더못자~~ 맛밥해 유이주~ >>667 라고 말하면서 슬쩍 팝콘각 세우고 있지 캡틴~!!!
- 673리쿠주 (AJ9dJaXaDu)2025-2-18 (화) 오전 09:18:35>>669 그니까 그걸 풀고 싶은데 잘 안된다구 며칠점부더 찡찡대자나 못하겠어.........으앙ㅇ >>671 안머거! 응!!!
- 674리쿠주 (AJ9dJaXaDu)2025-2-18 (화) 오전 09:19:29아아앗 밥먹어귀신이 쫓아온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젤무서움
- 675미츠루주 (j6ue77IZ3u)2025-2-18 (화) 오전 09:20:38>>673 ㅋㅋㅋ 나랑은 정반대라 신기하네 ㅋㅋㅋㅋ 릭구주가 못하면 애들 꽁냥도 못한다~ 좀 진정하구 차근차근 해봐~ 나 자고올동안~!
- 676리쿠주 (AJ9dJaXaDu)2025-2-18 (화) 오전 09:21:59>>675 근데 이상하게 님 자고올 동안에도 진정이 안되더라고 ㅋㅋ;; 내가 좀더 진정해볼게 근데 지금 자러가진 마
- 677미츠루주 (j6ue77IZ3u)2025-2-18 (화) 오전 09:24:09>>676 대체 님 진정되는때는 언제에여? ㅋㅋㅋ 흐에 눈감기는데ㅔ 왜가지말란겨ㅓㅓ
- 678유이주 (uISJ.euB22)2025-2-18 (화) 오전 09:24:41>>672 내가 쫌 잘못 썼는데 난 먹고 온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 아 악 그럼 얼릉 자자!!! >>673 >>674 오늘도 안 먹는구나... 👁👁 밥 안 먹고 잠만 자고...
- 679슌주 (YrX1bCrGmO)2025-2-18 (화) 오전 09:25:41쫀아입니다~~.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 680토모야주 (lyemAW9syC)2025-2-18 (화) 오전 09:25:49>>672 깍지도 질러주고 밀착도 해주고 끌어당겨주는 것에 간지럽히는 것도 질러줬는데 저는 팝콘 먹을 자격 충분한거 아닐까하고...(캡틴은 억지부리기를 사용했다) 사실 캐입으로도 나올 것 같아서 하긴 했는데 심적으로는 이게 맞나? 생각하면서 경우에 따라선 부담되었나 싶어서 사과도 생각중이지만 어쨌든.. 전 팝콘먹을 자격 충분해요! (라고 주장하고 다시 일 가기)
- 681리쿠주 (AJ9dJaXaDu)2025-2-18 (화) 오전 09:26:27>>678 그래서 엄마한테 매일 잔소리를 듣지.... 어제는 무려 동생이 이상한걸 해준걸 먹었다구 내가 말해도 감동할 목소리로, 맛있게 잘했다. 진짜 맛있게 먹었어 이랬음.......
- 682리쿠주 (AJ9dJaXaDu)2025-2-18 (화) 오전 09:27:53슌쭈 안녀!!!!!!!!!!!!!! 하 어째선지 슌쭈만 보면 마음이 든든한지~~~~~!!!!!
- 683유이주 (uISJ.euB22)2025-2-18 (화) 오전 09:33:56>>679 슌주 어솨 굿모닝~~~ 잘 잤어~~~?(복복복) >>680 다녀와 토모야주~~ >>681 대체 뭘 해줬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어 뭐 본인 입맛에는 맛있었다면 오케이인가...? 🤔
- 684미츠루주 (j6ue77IZ3u)2025-2-18 (화) 오전 09:42:35>>678 들랑말랑해~~ >>680 ㅋㅋㅋ 일리가...있어! 슌주도 좋은하루 보내고 와~~
- 685미유키주 (b2bQsrArja)2025-2-18 (화) 오전 09:48:14음... 나 6시간 좀 안되게 잔건가... 일단 씻고 밥먹고 그럴게. 모두 좋은 하루 보내!
- 686후유카주 (Ar5SCmgrFq)2025-2-18 (화) 오전 09:54:02다들 굿모닝~ 리쿠주는 유명한 미츠루 중독임 ㅋㅋㅋㅋㅋ 엣 토모주는 사과할 거 없는데? 토모야 캐입으로 가능한 거면 뭐든 괜찮아 토모주는 팝콘 먹을 자격 많으므로 넉넉히 먹어(팝콘 튀겨주기
- 687후유카주 (Ar5SCmgrFq)2025-2-18 (화) 오전 10:34:07어제 새벽 정주행중인데 잼얘 엄청 많이 했잖아....! 선생님 선지와 바텐터 유메...... 가미유키 졸업힌 애들 뭐할지 격하게 궁금해짐
- 688차드주 (V9HcuKPBd.)2025-2-18 (화) 오전 10:43:20차드는 기둥서방한대!
- 689차드주 (V9HcuKPBd.)2025-2-18 (화) 오전 10:43:36후유카는 머할까 역시 뜨개질로 탱크뜰거지??
- 690후유카주 (Ar5SCmgrFq)2025-2-18 (화) 오전 10:47:05기둥서방 차드 ㅋㅋㅋㅋㅋㅋ 후유까 탱크 뜨자! 지금도 SNS로 뜨개 작품 올리면서 인지도 쌓고 있으니까 졸업하면 본격적으로 온라인 판매하지 않을까 생각중?
- 691차드주 (WFrzTqbHie)2025-2-18 (화) 오전 10:50:35오오 후유카는 뜨개장인의 길을 걷는구나 역시 뜨개도안팔아서 벡만장자가 됄지두 후유카라면가능함,,,,!!!! 하지만 나 뜨개선생님 후유카도 생각하게되 자꾸
- 692후유카주 (Ar5SCmgrFq)2025-2-18 (화) 오전 10:53:20지아 선물로 태블릿 받은 후로 뜨개 도안 정리하는 것도 좀더 생각하게 됐대 온라인 판매 적응되면 유튜브 같은 것도 시도해보지 않으까? 면대면으로 하기엔 역시 소통의 한계라던가~ 하지만 폭신따끈한 이미지니까 잘 어울리긴 하지~ 뜨개방에 뜨개 선생님 후유까
- 693후유카주 (Ar5SCmgrFq)2025-2-18 (화) 오전 10:54:21차드 뜨개 시도했다가 실에 잔뜩 얽혀서 꼼짝 못하는 거 보고싶다(? 도대체 어떻게 했길래 저렇게 꽁꽁 묶였지? 싶은
- 694후유카주 (Ar5SCmgrFq)2025-2-18 (화) 오전 11:02:56나 오히려 차드가 잡혀사는 거 보고싶어 차드 딱 사로잡아서 대신 SNS 해주면서 스케줄 관리해주면서 일 잔뜩 시키고 돈은 애인 주머니로 들어가는 차드가 찡찡거리면 설탕같은 말과 명품 선물로 달래주는 (적폐입니다 지나가세요)
- 695차드주 (RdEnj7oQZG)2025-2-18 (화) 오전 11:18:58>>692 하긴 요즘 Tts 엄청 자연스러우니까 유튜브하는 것도 수월하갯다 차드주도 뜨개할때 유튜브 엄청봣는대,, 다시 크로셰뜨기 시작해서 후유카한테 조홰수 보태조야갯슴 >>69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럴듯한대!? 그와중에 제법 색시하게 묶여잇어서 화보촬영갓을듯 얼마나 꼴갑일까,, [dice 1 100]25[/dice] >>694 ,,,,,사실 차드주도,,그럴 수 잇을거라고 생각함,, 부양욕이 잇는 녀석이라 자기보다 글러먹은 애 만나면 착실히 살 타입일듯 후유카주 데단해
- 696코가네주 (kzoPrLhfB2)2025-2-18 (화) 오전 11:34:28쉬는날~!!!!! (엑셀을 키며) 모두 행복한 화요일 보내요! >>687 인간 사회에 남진 않을 거 같지만...! 생각이 요래조래 바뀐다면 가미유키 떠나 여행을 해보지 않을까 싶네요!
- 697코우주 (PhwUEY7MEC)2025-2-18 (화) 오전 11:42:32>>688 집 나 가! 코우야 시라나미테이에 있을 테니까
- 698후유카주 (Ar5SCmgrFq)2025-2-18 (화) 오전 11:43:15>>695 뜨개의 세계에 어서와 차드주 (환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꼴값 얼마 안 하잖아! 그걸 본 후유카는 얼마나 당황할까 [dice 1 100]86[/dice] 부양욕 있어서 글러먹은 애 만나면 착실히 사는 거냐굿 근데 넘 맛있을 듯.... 착실해진 챠드군 근데 SNS는 대신 해조야댐 >>696 코가네주 어서와! 쉬는 날 부러웟 코가네가 가미유키를 떠나 여행이라니! 심경의 변화가 있어야되지 않으려나 싶기두? 코우주 어서와 나 코우의 형제자매 썰 궁금해
- 699유이주 (uISJ.euB22)2025-2-18 (화) 오전 11:54:05리갱~~~ 인데 오자마자 차드 부양 썰을 보다니 Σ(゜゜) 말도 안대(?)
- 700후유카주 (Ar5SCmgrFq)2025-2-18 (화) 오전 11:56:11유이주 안녕~ 유이의 고등학교 졸업 후 계획은? 사실 나 유이가 PT쌤 되는 거 상상했어.......
- 701유이주 (uISJ.euB22)2025-2-18 (화) 오전 11:58:30>>700 (사실 생각 안해놨던 사람) 일단 단기적으로는 성적이 허락한다면 대학에 가겟지! 장기적으로는 PT 쌤 잘 어울리는데? 괜찮다 채택해버릴래(?) 첨엔 체육 선생도 상상해봣지만 성적님이 어림도 없대 ㅋㅋㅋㅋㅋㅋ 위에 슬쩍 보니까 후유카는 탱크를 뜨는구나(아님)
- 702후유카 - 지아 (Ar5SCmgrFq)2025-2-18 (화) 오후 12:01:35내 옆자리의 신님이라는 라노벨은 청춘일상힐링 장르인 모양입니다. 왠지 재미있을 것 같아요. 혹시 이 책, 사실을 기반으로 적은 것 아닐까요? 같은 학년에 코우가 있고 한 학년 아래에 지쨩이 있다면 혹시 이누타마시 님도? 시로이유키히메 님도? 시로이나리 님도? 아니면 제가 모를 다른 신들도 혹시 설마? 그런 생각을 하면서도 아직까지는 명확히 그렇다 정의내리진 않습니다. 그것보다는 당황해 보이는 지쨩의 모습에 더 생각을 기울여요. 제가 보여주는 메시지에 대답하는 모습은 거의 자백이라고 봐도 무관해 보입니다. [진심은 언제든 전해지기 마련이니까]> [난 지쨩의 솔직하고 포용적인 마음이 좋아]> [지쨩의 말이나 행동에 한 번도 진심 아니라 생각해 본 적 없었어]> [그랬기에 이렇게 빠르게 친해진 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저는 헤실헤실 웃어요. 왼손으로 지쨩의 손을 잡고 오른손으로 자판을 누르며 화면을 보여줘요. 적히는 글자를 함께 봅니다. [우리가 함께한 시간은 변함없이 그대로니까]> [지쨩이 내 옆자리 신님이라고 해도] 마지막은 전송 버튼을 누르지 않았지만 함께 화면을 보고 있었으니 제가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지쨩은 알 겁니다. 저는 지쨩을 바라보며 눈을 접으며 웃어요.
- 703후유카주 (Ar5SCmgrFq)2025-2-18 (화) 오후 12:03:39>>701 유이 대학 가도 좋다~ 체육 관련 과 가려나~ 성적 ㅋㅋㅋㅋ 괜찮아 후유카도 성적 처참하니까() 헬스 트레이너 유이 넘 잘 어울려 엄청 공부해서 전문성 있는 피티쌤 될듯 바프도 찍어줘(? 후유카는 탱크를 떠서 가미유키를 지킬거야(??
- 704후유카주 (Ar5SCmgrFq)2025-2-18 (화) 오후 12:04:25오늘치 숙제도 했고 일상도 다 이었구 둘다 저녁에 올테니까 나는 그때까지 뒹굴뒹굴 해야지
- 705링화주 (OOxXojW7Gm)2025-2-18 (화) 오후 12:04:43우웃 아름다운 우정이야....🥹 크아악 갱신~ 오늘은 진짜 일찍잘거임 안 자면 나는 닭대가리임🙄 다들 안녕~
- 706후유카주 (Ar5SCmgrFq)2025-2-18 (화) 오후 12:05:26링링주 안녕! 오늘은 꼭 일찍 자자 (쓰담
- 707후유카주 (Ar5SCmgrFq)2025-2-18 (화) 오후 12:06:34난 아직도 고민이야 링히일까 히링일까 일단 좀 더 지켜봐야 결론내릴 수 있겠어(?
- 708링화주 (OOxXojW7Gm)2025-2-18 (화) 오후 12:08:41>>706 후유카주 안녕~~ 후유카주는 오늘도 따뜻하구나 😚 >>707 으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어.... .....나도 잘 몰루겟어 이런 건 의식하면 그때부터 꼬이는 거다 보니까 다른 참치들한테 맡길게😉
- 709유이주 (uISJ.euB22)2025-2-18 (화) 오후 12:09:53>>703 신이긴 하지만 어쨌거나 실제 나이 = 대외적 나이인 신이니까~~ 평범하게 "그래도 대학은 가야겠지?" 느낌 ㅋㅋㅋㅋ "자 회원님, 한 개만 더. 더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딱 한 개만 더 해요." "회원님, 우리 무게 올려요." "자 조금 더 더 쭉쭉 펴봐요, 이 정도로 안 죽어요." "식단 잘 지키고 계세요? 사진 찍어서 저한테 보내주세요." "아-... 이거 (탄식) 이거 칼로리 높은 건데..." 음, 내가 회원이라면 얘한텐 안 받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원래 젤 부드러워 보이는 애들이 존쎄 흑막(아님)인 건 국룰이구나 바주카포도 만들어줘(??) >>705 링화주 어솨~~~ 이상하다 이거 전에도 들었던 것 같은(...)
- 710후유카주 (Ar5SCmgrFq)2025-2-18 (화) 오후 12:11:5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집착광공 히키 모먼트를 보고싶으니 히링으로 둘래 근데 나 리버시블이라 히키를 신계로 납치해가는 링히도 먹을래(? (적폐입니다 지나가세요) 유이 ㅋㅋㅋㅋㅋㅋ 근데 이런 쌤 좋아하는 회원들두 많아 뭐랄까 딱딱해보이는데 섬세하고 사무적으로 가르치는(? 오늘부터 바주카포부터 뜰게(?
- 711링화주 (OOxXojW7Gm)2025-2-18 (화) 오후 12:13:07일상 돌리려고 이것저것 검색하다가 알게 됐는데 제대로 만든 고급 후리소데가 비싸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정확히 얼만지는 그동안 몰랐거든? 근데 최소 천만원 단위는 가볍게 넘어서 시작한다는 거 보고 아찔해졌어 그리고 그걸 당연하게 사서 주다니... 가챠로 탕진해서 집 없어진 것 정도는 가벼운 소비였구나 그리고 한술 더 떠서 링화는 선물 사라고 그 돈을 쾌척해줬대 젠장 부러워어어어어어어어어
- 712유이주 (uISJ.euB22)2025-2-18 (화) 오후 12:13:15난 다정공 햇살공 조아해서 링히가 조아(?)
- 713링화주 (OOxXojW7Gm)2025-2-18 (화) 오후 12:14:41>>709 트레이너 유이 멋있겠다.....🥹 운동진짜싫어비실맨이지만 유이가 pt쌤으로 있는 헬스장이라면 영원히 끊어놓을래 ㅋ ㅋ ㅋ 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 음... 솔직히 내가 생각하기에도 난...... 아니면 차라리 저녁에 잠깐 자두기라도 해야 할까()
- 714후유카주 (Ar5SCmgrFq)2025-2-18 (화) 오후 12:15:49역시 히키 소비력 대단해 물론 유카도 미쨩이 준 후리소데 덥썩 받았지만(? >>712 유이주 맛잘알 트레이너 유이 최고 멋지겠다 222
- 715후유카주 (Ar5SCmgrFq)2025-2-18 (화) 오후 12:16:26히키주가 언제 자주 오더라~? 저녁에 잠깐 자두는것두 좋은 생각?
- 716링화주 (OOxXojW7Gm)2025-2-18 (화) 오후 12:17:02뭐? 후유카가 바주카포를 뜨면 유이가 헬스 트레이너가 되어 준다고???? >>7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맛있네요 감사합니다. 후자는 결혼하면 납치가 아니라 합법 아닐까 싶고(?) >>712 유이주 취향은... 햇살다정공.....(메모) 왠지 유이주 유이랑도 통하는 것 같은데~
- 717유이주 (uISJ.euB22)2025-2-18 (화) 오후 12:17:32>>713 영원하 끊어놓고 나타나지는 않는 유령회원 되는 건 아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냐 링화주 오늘은 일찍 자면 해결되는 문제야 >>714 근데 후유카주 말대로 집착광공(?)도 맛있긴 해 근데 그래서 후유카는 뭐 되는거야 유튜브 + 뜨개 선생님인겨? 🤔(위에 보고 옴)
- 718미유키주 (ArgL27dNEK)2025-2-18 (화) 오후 12:17:39다시 모두 앙녕
- 719유이주 (uISJ.euB22)2025-2-18 (화) 오후 12:19:16>>716 이거 마따 그러니 후유카가 바주카포를 떠줘야지만(?) 유이가 다정한 사람 조아하긴 해 다정'공'을 조아할진 모르겟는데 🤗(??) >>717 미유키주 어솨 쫀점~~~(복복복)
- 720링화주 (OOxXojW7Gm)2025-2-18 (화) 오후 12:19:32>>717 앗 어.... 그치만 돈 내고 안 오는 회원이야말로 제일 편하고 좋은 고객 아닐까 싶고(?) 맞... 맞는말이야.........🙄🙄🙄🙄 미유키주도 앙녕~~
- 721미유키주 (ArgL27dNEK)2025-2-18 (화) 오후 12:21:12유이주 링화주도 안녕~
- 722후유카주 (Ar5SCmgrFq)2025-2-18 (화) 오후 12:21:36미유키주 어솨~ 앗 유이는 공도 좋지.... 여공남수는 정말 맛있거든요....(? GL도 조아.... 무뚝뚝공햇살수 하지만 유이 오빠같은 스타일 좋아한다믄서 무의식적으론
- 723후유카주 (Ar5SCmgrFq)2025-2-18 (화) 오후 12:22:19미유키는 전에 이대로가면 병원행이랬는데....... 절대 막아......
- 724링화주 (OOxXojW7Gm)2025-2-18 (화) 오후 12:25:28ㅁㅈ 유이 같은 스타일이 여자애들 마음 울리고 그런 건데😏😏 그리고 무의식적으로는 오빠 같은 스타일 좋아한다 이거 진짜 천재같아 유이쭈...
- 725미유키주 (ArgL27dNEK)2025-2-18 (화) 오후 12:25:48>>723 하하하 막을 수 있으면 막아보시지 미유키의 신앙심을(?)
- 726링화주 (OOxXojW7Gm)2025-2-18 (화) 오후 12:26:58>>725 코가네군!!!!!!! 미유키 좀 말려줘!!!!!
- 727유이주 (uISJ.euB22)2025-2-18 (화) 오후 12:27:40>>720 보통은 그렇긴 한데 여긴 아니야 회원님 나와서 한 세트만 하고 가시져(?) 오늘은 일찍 자자 링화주(복복복) >>722 제가 사실 여캐가 남캐보다 더 듬직한 걸 좋아하거든여 후헤헤(?) 🤗🤗 GL도 아주 맛도리고(듬직공뽀쨕수 좋잖?)는 사실 얘가 연플 생각하고 낸 유형의 캐는 아니긴 한데(연애 스레에 이 무슨) 무의식 중에 끌리지만 조금 무서워하고 거북해하는 게 잇어숴 현실적으로 어떨랑가 잘 모르겟워 🤔 그리고 다른 걸 다 떠나서 제일 중요한 건, 유이 오빠 같은 스타일은, 무지 귀해... 찾기 힘들어,,, 없워,,,
- 728토모야주 (L.NeiQ6UJW)2025-2-18 (화) 오후 12:28:16맨날 가는 식당이 오늘 휴업이라 버거킹에 오게 되다니! 단품버거의 가격이 16000원이 있다니! 이 무슨... 어쨌든 다들 오후도 서로 힘내요!
- 729코우주 (PhwUEY7MEC)2025-2-18 (화) 오후 12:29:11>>>698 형제자매들이라. 🤔 이게 실제 아이누 설화에서 반영해 온 건데.. 설화에서는 화자인 범고래 신님이 제일 막내고, 위로 키 크고, 작은 형·누나 여섯씩 총 스물넷이 있다고 하거든. 근데 이게 여섯이라는 숫자가 아이누어로 많다~ 이런 의미기도 해서 정말 스물넷이 아니라 많은 형·누나가 있다는 뜻이라던가? 아무튼... 코우 위로 있는 형제들이야 수가 많아 외모는 못 정했지만 코우와 머리카락과 눈동자 색은 같아. 성격들이 다 수다스럽고, 정이 많아. 무리 이뤄서 다 같이 우르르 몰려다니고. 고래 잡아 인간들에게 보내는 실력이야 형편없어서 코우가 더 많이 잡아서 형·누나들에게 반 주고, 나머지 반은 인간들에게 보내고는 했는데, 그때 인간들이 보내는 공물을 형·누나들과 나누고 해서, 안 그래도 막내인 코우라 엄청 이쁨 많이 받았어. 근데 지금은 막내인 코우도 다 컸겠다 (?) 혼자서 잘 할 수 있지? 시라나미테이 잘 관리해줘! 이러면서 다같이 출가해선 전국 이리저리, 외국까지 다니면서 종종 엽서나 보낸데.
- 730유이주 (uISJ.euB22)2025-2-18 (화) 오후 12:30:24>>723 >>725 일단 입안에 영양제부터 털어 넣고? 강제로 재워야겟어 >>724 난 천재야(아님) 사실 유이주가 나오는 대로 내뱉는 스탈이라 유이 서사도 그렇게 탄생했는데, 쓰고 보니 브라콤이 되어버린 느낌이라 약간 어,,, 하는 중이긴 함 🫠 >>728 뭣 단품 16000원? 😶(말잇못)
- 731코우주 (PhwUEY7MEC)2025-2-18 (화) 오후 12:30:39왜 나 >를 세개나 온 모두 어서 와 >>711 비싸아아아
- 732토모야주 (L.NeiQ6UJW)2025-2-18 (화) 오후 12:30:42정주행 안해서 상황은 모르겠지만 범고래신님 형제 썰이 맛있어보이니 냠냠해야겠어요. 타이밍도 좋지!
- 733미유키주 (ArgL27dNEK)2025-2-18 (화) 오후 12:31:08>>728 >>730 소방관이 직접 제안한 레시피로 만들었다는 불끈버거! 거기에 패티가 따블이면 16000원이지... 자라! 미유키!!
- 734유이주 (uISJ.euB22)2025-2-18 (화) 오후 12:32:27>>729 훈훈해... 귀여워... 너무 좋아... 범고래 가족 다 복복복 해주고 싶어...
- 735링화주 (OOxXojW7Gm)2025-2-18 (화) 오후 12:35:20>>727 네.........🥺 정 안되겠으면 유이주한테 다이스 배틀 걸게 유이주라면 나를 발라버릴 수 있을 것 같아(?) >>728 으어?.. 햄버거가 그렇게 비쌀 수 있어.....?😮 캡하~ㅉ >>729 우아아아아아아아아악 너무좋아아아아아아아 나 사실 코우형제자매썰 궁금했거든... 풀어줘서 감사합니다...... 코우가 제일 쪼그맣고 귀여운데 사냥 실력은 제일 좋은 와일드한 할아버지라는 설정 넘 좋다...다같이 좋은 건 나누고 정도 많은 화목한 가족이라는 게 보여서 마음 따뜻해지는걸😊😊
- 736링화주 (OOxXojW7Gm)2025-2-18 (화) 오후 12:35:54>>735 아니 ㅉ 뭐야!!! 잘못쳣서.... >>731 그 돈으로 술 사줄게 할부지😉
- 737슌주 (zON2T8osvy)2025-2-18 (화) 오후 12:37:26>>682-684 리쿠주 유이주 미츠루주 안녕하세요~~ Yㅖ,, 저는 꿀잠 잤어요 눈펑펑 이슈 파이팅입니다~ 리쿠주도 조만간에 예전 텐션 다시 뵀으면 하네요..! >>687 후유카주도 좋은 아침이에요~ 슌은 요리 배우러 도쿄로 떠납니다..! 겸사겸사 세상 구경도 하구요 손뜨개 아이템 이쁘겠다.. 머플러랑 파우치 같은거 차드주 코가네주 코우주 링화주 미유키주 토모야주도 반갑습니다~! 다들 식사 맛있게 하세요
- 738유이주 (uISJ.euB22)2025-2-18 (화) 오후 12:38:08>>735 그냥 배틀은 안돼? 🤔 뒷목 쳐서 기절시켜주는 그거(안됨) >>737 슌주 안녕~~~ 꿀잠 잤다니 다행이네~~~~!(복복복) 밥은?
- 739후유카주 (Ar5SCmgrFq)2025-2-18 (화) 오후 12:40:14>>727 유이주 진짜 맛잘알...... 전에 릭미츠 얘기 나왔다가 잠깐 언급됬던거 같은데 귀엽기만 한게 아닌 시키모리양 유튜브에서 애니 요약편집본 보고 알게 됬거든 진짜 뽀작수 지켜주는 듬직 여캐 넘 최고지 않냐며.....(끌려감 >>729 코우쭈 대박..... 아이누 설화도 연구해 온거냐구 형제자매 썰 넘 맛있다... 대가족이었구나.... 코우 막내 썰 최고..... 부둥부둥 사랑둥이구나 코우 몸집 작은 건 어떤 이유가 있는 거려나? 사랑둥이 막내 코우도 맛있지만 덜큰채로 멈췄다는 느낌이 있어서 소년버전 아닌 성인버젼도 있을까 망상회로 돌리곤 해(??? (적폐입니다 지나가세요 토모주 어서와~ >>737 슌쭈 안녕~ 슌 도쿄로 떠나? 후에에엥 슌 가지마.....(바짓가랑이 붙잡기
- 740미유키주 (ArgL27dNEK)2025-2-18 (화) 오후 12:45:21>>736 캡틴을 보고 쯧 하고 혀를 차다니..(?) >>737 슌쭈 안녕~ 슌도 도쿄로 가는구나
- 741유이주 (uISJ.euB22)2025-2-18 (화) 오후 12:45:54>>739 듬직여캐 조커든요 🤗 문제는 유이가 굴리다보니까 점점 거기서 멀어져 가고 잇긴 한데 말야(?) 그리고 난 만약에 나중에 후유카가 애인이 생기면 그런거엿음 좋겟어 평소엔 후유카가 똑 부러지게 대하다가 훅 들어오면 부끄러워해서 어쩔 줄 몰라하고 응응 매우 적폐에다 사심 가득이긴 한데
- 742후유카주 (Ar5SCmgrFq)2025-2-18 (화) 오후 12:49:20>>740 미유키의 이누타마시님 사랑은 막을 수 없지만 건강을 지켜야 더 오래 신사를 모실 수 있다고 누가 옆에서 잔소리 해줘야만 역시 가라 후유카(??? >>741 히히히 나도 조아 접수 (??? 근데 훅 들어오는 애인이 있어야... (옆눈
- 743링화주 (OOxXojW7Gm)2025-2-18 (화) 오후 12:49:25앗 슌주도 안녕!!!!!!!!!!!! 나는 인사하자마 가봐야겠네...🥺 다들 이따 봐!!!!
- 744후유카주 (Ar5SCmgrFq)2025-2-18 (화) 오후 12:49:40링링주 점심 챙기구 이따봐~
- 745유이주 (uISJ.euB22)2025-2-18 (화) 오후 12:51:43>>7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애인이 생기는게 1차적이고, 그 애인이 훅 들어와주는 타입인지는 또 완전 별개의 문제니까는,,,🤔 그래도 난 믿어 내 욕망을 위해(??) 링화주 잘 가~~ 쫀하루 보내!
- 746미유키주 (ArgL27dNEK)2025-2-18 (화) 오후 12:53:10링화주 좋은 하루 보내~!
- 747미유키주 (ArgL27dNEK)2025-2-18 (화) 오후 12:53:31>>740 아주 좋은 설득법이네!
- 748후유카주 (Ar5SCmgrFq)2025-2-18 (화) 오후 12:54:48>>745 나는 그거 보고싶어 뽀작캐가 자기보다 키큰 캐 벽치기하민서 자기 생각하기엔 무서운 표정 짓지만 겉으로 보기엔 넘 귀여워서 상대캐가 옴짝달싹 못하는........... 누가 좀 해줘........... >>747 후유카는 미유키 무리하는거 알고 있을테니 나중에 꼭 후유카 투입해야만...!
- 749미유키주 (ArgL27dNEK)2025-2-18 (화) 오후 12:57:10>>748 믽아맞아 그렇지! 후유카가 어떤 식으로 설득할까? 평범하게 걱정하며? 냉철하게 논리적으로? 혹시 차드식은 아니겠지(?)
- 750슌주 (zON2T8osvy)2025-2-18 (화) 오후 12:57:25>>738 저요.... ^,^ 꼬르륵 이슈가 있긴 한데요 오늘은 저녁만 먹어두려구요 그리고.. 곧 귀국하신다고요~~ 오랜만에 개쩌는 한식들하구 눈물겨운 상봉 하시겠네요 맛있는거 많이 드세요 히히 >>739 가미유키를 뒤집어 놓으실만큼(?) 미미를 찾게 되면 다시 돌아옵니다..! 그때까지 다들 멋지게 성장해서 n년 후에 재회하는거야.. >>740 도쿄는 그.. 넓고 좋은 곳이야 약간 그거 있죠 고등학교 졸업하면 서울 올라가는거.. 그런 느낌으로 슌도 상경합니다 네.. 언젠가 미유키가 어른이 되어서 건실한 회사원이 된다면~!! 엄청난 귀여움 마케팅으로 이누타마시교 제2전성기 찍어주지 않을까하는 상상도 해봤어요.. 폭신폭신 말랑말랑 댕댕신님은 못참지,, >>743 네~ 링화주 좋은 하루 되세요
- 751후유카주 (Ar5SCmgrFq)2025-2-18 (화) 오후 12:59:05>>749 흠 평범하게 걱정하면서 조금은 논리적으로 말하려고 하지 않을까 싶은? 차드식은 뭐야 ㅋㅋㅋㅋㅋㅋ >>750 앗.... n년후 재회 좋아하는거 어떻게 알고..... 아 마싯서서 놔줄수바께없엇......
- 752토모야주 (7o8hHf0vb6)2025-2-18 (화) 오후 12:59:38오늘 퇴근 후 같은 지역에 사는 사촌동생과 친동생 생일인지라 함께 밥먹기로 해서 집에 오는게 늦어질 예정... 그리고 이제야 정주행 마치고 답레를 봤는데 원래는 너무 길게 붙잡는 것도 에바 아닐까 해서 1번만 하고 막레를 쓰는게 좋지 않을까 했는데 흐름이 더 이어지는 모양이니 이왕 이렇게 된거 마츠리장 가보지 뭐! 이 문장을 걸어가며 한 손 쓰기로 쓰는데 빡세네요. 이 초인놈들. 아주 맛난 것만 배치해줘야겠다! (사르륵)
- 753코우주 (QArN87jCau)2025-2-18 (화) 오후 01:00:11이런 대가족이라 요리도 청소도 대규모로 하다보니 자연스레 그런 집안일 실력이 늘고, 일찍 어른이 된 코우라네 (?) >>739 몸집이 작은 건 인계에서 살기 좋아서? 식비도 덜 들고, 옷감도 덜 들고... 도움 받기도 편하고. 다 큰 모습이 있긴 있어. 키도 훤칠할 걸? 여전히 성별은 비밀이겠지만. 온 모두 어서 와. 그리고 가는 모두 이따 봐 👋
- 754노에루 - 슌 (BssyNCaFf.)2025-2-18 (화) 오후 01:01:00"아 맞군요! 살이 너무 빠지셔서 살짝 긴가민가했네요!" 노에루는 그렇게 살짝 과장된 반응으로 말하며 슌을 집으로 들였다. 그때 스모 시합에서 봤던 선배와 몸집이 달라 살짝 과장한 거지 놀라긴 했다. "실례가 안된다면 음료수나 한잔 드릴까 했는데.. 혹시 바쁘신가요?" 노에루는 조심스래 슌에게 물었다. 이렇게 만난 김에 같이 음료수라도 마시면서 얘기를 듣고 싶은 초 인싸적 감성이 발휘된 것이다. 절대 네이에게 도시락이 공격당할까봐는 아니다. "감사해요! 우와~ 엄청 푸짐하네요." 참치의 비싼 부위가 잔뜩 들어간 도시락이라. 고기만큼은 아니지만 생선을 좋아하는 노에루에게도 제법 진수성찬인 모양이다. "아, 제 이름은 노에루, 니시케다모리 노에루라고 해요." 만약 괜찮다고 한다면 좀 떨어진 거리의 식당의 드링크 저장용 냉장고로 안내하면서 집안 불을 켰을 것이다. 불을 키자 천장에 달린 샹들리에가 다시 드러났다. /안녕하세요~. 일단은 답레 정도만 간간히 쓰는 걸로...
- 755유이주 (uISJ.euB22)2025-2-18 (화) 오후 01:02:28>>748 이거 진짜 넘모 맛있다 약간 키작여캐 좀 코코로 재질인데(??: 코라아아!!!!) 하 뽀짝캐가 난 무서워 난 개쩔어 생각하는거 진짜 넘모 귀여움... 키 큰 캐가 능글이라 턱꾸욱 해버리면 조켓다 🤗 이거 누가 해줄래(?) >>750 저녁까지 버티는거 넘 힘든거 아녀? ㅠㅠ 나중에 저녁은 완전 든든하게 챙겨먹자!! 응응 게다가 꽤 오래 있을 예정!! 기다려라 한식들 내가 아주 작살을 내주지(안됨) >>752 밖에서 밥 먹는구나! 맛나게 먹고 오라구 토모야주! >>753 이런 대가족 썰 넘 귀엽다 ㅋㅋㅋ 복작복작해 ㅋㅋㅋㅋㅋㅋㅋ 노에로주 안녕~~~
- 756미유키주 (ArgL27dNEK)2025-2-18 (화) 오후 01:03:29>>750 그거 최곤데! 낮에는 회사원, 밤에는 이누타마시교를 퍼트리는 대형 인플루언서! >>751 차드식: 왼손의 이름은 설득이요 오른손의 이름은 걱정이다(???) >>752 즐거운 저녁 보내 토모야주~ 노에루주 옆하~
- 757치토세주 (kqNZhGPePS)2025-2-18 (화) 오후 01:03:53선레... 저녁에 올라옴이다...
- 758코우주 (QArN87jCau)2025-2-18 (화) 오후 01:05:35>>755 다 모여있을 때 어떨지 생각하면 재밌지 아침이랑, 식사 때, 자기 전이 완전 전쟁일 거야
- 759후유카주 (Ar5SCmgrFq)2025-2-18 (화) 오후 01:05:44>>752 저녁 맛있게 머거 토모주 에에엥??? 토모쟝 그대로 갈 생각이었냐고 후유카랑 놀아줘야지!!! 이왕하는거 123 다 해야지 다 할 생각이었는데??? 근데 토모주 커플게임은 무시무시한 거 시킬 것 같아 두려워 오후 일 힘내~ >>753 24명의 형누나언니오빠라면 그럴수밖에.....ㅋㅋㅋㅋ 헉 다 큰 모습이 있어....??? 적폐가 아니었단 말임???? 러닝중에 볼수 있으려나.... 누가 코우의 어른미를 깨워줘...... >>755 코코로 자질 충만.... 엄청 귀여워..... 코코로한테 해달라고 하자(???
- 760노에루주 (BssyNCaFf.)2025-2-18 (화) 오후 01:06:04>>757 저도 현생에 공격 받고 있어서 괜찮아요 치토세주... 무리하지 마시고 천천히 쓰세요!
- 761후유카주 (Ar5SCmgrFq)2025-2-18 (화) 오후 01:06:49나두 일하러 가야쥐.......(침몰
- 762유이주 (uISJ.euB22)2025-2-18 (화) 오후 01:08:22치토세주 하이하이!!! 어서와~~~~ >>758 진짜 무쟈게 정신 없을 것 같긴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세명쯤 일 안 돕고 사라져도 모를 듯(?) >>759 >>761 일 화이팅 후유카주!!
- 763미유키주 (BssyNCaFf.)2025-2-18 (화) 오후 01:10:51후유카주도 오늘 하루 화이팅이야~
- 764슌주 (zON2T8osvy)2025-2-18 (화) 오후 01:12:00>>751 맞아요.. 러닝타임동안 아이들 일상 바라보는 것도 좋지만 후일담에서 성장해가는 모습에 엄청 도키도키하게 되더라구요 다녀오세요 후유카주~ >>752 식사 맛있게 하시구 이따 봬요 토모야주~ >>754 노에루주 어서오세요~ 답레는 저녁쯤에 집에 도착하는대로 드릴게요 >>755 헙.. 이제 새벽반 아닌 유이주 볼 수 있겠다~ 오예~ 이제 유이 일상도 자주 볼수 있겠네요 유이x바벨쨩 주식 떡상했다는 썰이 있던데 졸업 후에도 유이네로 자주 힛더짐 하러 가겠습니다..! 치토세주 어서오세요~
- 765유이주 (uISJ.euB22)2025-2-18 (화) 오후 01:23:08>>764 후후 드디어 오후반 아이들도 볼 수 있게 되겠어... 그리고 맞워 유이 x 바벨 내가 요새 밀고 잇워 3호 커플이 될지도 몰라(??) 슌도 와주는구나 조아조아 같이 쇠질하자 🤗
- 766카이겐주 (qaMiWU1ALm)2025-2-18 (화) 오후 02:47:07인체연성 실패한 징어모음 다들 맛점 하세용! 이따 저녁에 뵙겢습니다
- 767후유카주 (QWDRa5CxFa)2025-2-18 (화) 오후 04:00:2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체연성 실패한 징어 아 진짜 너무 웃겨서 보고 한참 웃었네 상체물고기 하체인간 인어 생각나서 진짜 웃었다 근데 귀여워 ㄱㅇㅇ 저녁에 봐 카이겐주
- 768링화주 (IGvXVFvMQe)2025-2-18 (화) 오후 04:29:28>>766 나 개인적으로 5번이 제일 좋아(?) 카겐 너무 귀엽고...ㅋㅋㅋㅋㅋㅋ지금은 진짜 최선을 다했다는 거 알겠어 야흐 갱신~~~_(:3」∠)_
- 769유이주 (uISJ.euB22)2025-2-18 (화) 오후 04:36:28>>766 이거 생각 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70후유카주 (QWDRa5CxFa)2025-2-18 (화) 오후 05:11:21으아아악 징그럿
- 771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후 05:49:50안녕안녕
- 772후유카주 (QWDRa5CxFa)2025-2-18 (화) 오후 05:51:27선지쭈 잘 잤어?
- 773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후 05:52:02응 너무 잘 잔 거 같아 (해맑)
- 774후유카주 (QWDRa5CxFa)2025-2-18 (화) 오후 05:55:20잘했네~ (쓰담 답레는 위에 올려놨는데 저녁 일 때문에 이어오는 건 바로 못할듯..
- 775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후 05:56:26앗 안 그래도 보고 답레 쓰고 있긴 했는데 천천히 이어와도 돼
- 776차드주 (cuw1HIv6QC)2025-2-18 (화) 오후 05:57:28옆프터눈 다들 저녁밥 잘 쳉겨머거 답래는 느긋이 갓고오깨
- 777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후 05:57:36삼춘주 안녕안녕
- 778후유카주 (QWDRa5CxFa)2025-2-18 (화) 오후 06:03:13찯주 안녕~
- 779마코토주 (YhP241Xpze)2025-2-18 (화) 오후 06:11:16[dice -100 100]-37[/dice] 오늘의 다이스 다들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먹고...
- 780선지아 - 츠키모토 후유카 (VGtqzP0a1q)2025-2-18 (화) 오후 06:11:57식은땀을 흘릴 만한 상황임에도, 선지아는 그래도 상황이 정말 최악까지는 아니라는 사실에 안도했다. 만일 코코로에게 의도치 않게 보여줬던 것처럼 된 거라면 정말 견딜 수 없었을 테고, 그게 아니더라도 수용받지 못한다면 많이 서글펐을 테니까. 하지만 다행히도, 후유카는 선지아가 신임을 짐작하면서도 수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선지아는 순진할지언정 바보는 아니었으니. 소녀는 지금 이 선언이 감사했다. 그리고 동시에, 후유카다웠다. ‘…그런데 어떻게 알았지?’ 그것만은 의문이었다. 선지아는 설마 자신이 도착하기 전 후유카와 코우가 바다에 빠졌고, 후유카를 구하려고는 했다지만 설마 본모습까지 보였으리라고는 짐작하지 못했다. 선지아가 예지 계열의 신격도 아니고, 알 수 있을 리가! 선지아는 의문스러워하면서도 차마 묻지 못했다. 애초에, 이 상황에서 물을 정도로 무신경하진 않았다. ‘그렇게 티날 만한 부분은 없었는데….’ 날아가서 꽂히고, 15m를 날아오르고, 45번이나 무대에 오르고, 눈도 검은 소녀가 할 법한 생각이 아니지만, 제아무리 선지아가 총명하다고 할지라도 자기 객관성은 별개인 법이었다. “나도 후쨩이 항상 따스하고 친절해서 좋았어.” 그러니, 소녀는 배시시 웃으면서 그렇게 말하기나 했다.
- 781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후 06:12:04마코마코마코주 안녕안녕
- 782코우주 (Zt5U/KefFi)2025-2-18 (화) 오후 06:16:09밥찵엽
- 783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후 06:18:28코우코우주 안녕안녕
- 784코우주 (Bp.rMwxjJe)2025-2-18 (화) 오후 06:20:31안녕 밥줘
- 785선지아 - 후카와 스이 (VGtqzP0a1q)2025-2-18 (화) 오후 06:29:13situplay>1307>648 게임을 하게 될까, 아니면 뭔가 더 먹게 될까? 어쩌면 산책을 할 수 있겠다는 선지아의 생각은, 조심스럽게 꺼낸 부탁과 뻗은 손에 멎었다. “눈밭에서 코코아?” 되묻지만, 싫다거나 하는 건 아니었다. 오히려 반대로, 선지아는 달콤한 코코아를 마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의외인 건 가미유키에서 사는 스이가 한 번도 못 해본 것처럼 말했다는 것. 선지아는 그래서 잠시 멍하니 코코아 가게를 바라보고는, 고개를 끄덕였다. “좋아, 얼마든지.” 은근히 올라간 입꼬리와 앞장서는 걸음으로, 선지아는 코코아 가게로 다가가 두 잔의 코코아를 주문했다. “후와쨩, 여기.” 플라스틱 잔 안에 가득 담긴 따뜻한 코코아는, 선명한 적갈색에 두드러지는 달콤쌉싸름한 냄새가 뒤섞여 분명한 온기로 손 안에 자리하고 있었다.
- 786마코토주 (YhP241Xpze)2025-2-18 (화) 오후 06:31:37다들 어서오세요. 오늘의 다이스값의 당신은.. 그냥 그렇군요. 제법 얌전할 겁니다.
- 787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후 06:32:30그리고 신후유카를 만들어왔어 눈토끼야(?)
- 788링화주 (IGvXVFvMQe)2025-2-18 (화) 오후 06:35:39>>787 아름다워.............. .., .........
- 789마코토주 (YhP241Xpze)2025-2-18 (화) 오후 06:36:17신후유카 예뻐요...
- 790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후 06:38:38맞아 후쨩은 아름답고 예뻐…
- 791후유카주 (QWDRa5CxFa)2025-2-18 (화) 오후 06:38:43으아아아악 선지주 최고......... 눈토끼 신후유카 대박..... 진짜 너무 사랑스러워......
- 792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후 06:38:56>>791 헤헤
- 793코우주 (Bp.rMwxjJe)2025-2-18 (화) 오후 06:39:57세상에.... 너무 무해해...
- 794치토세 - 노에루 (Bg5i2RFf6K)2025-2-18 (화) 오후 06:46:39아오모리 치토세를 매료한 것은 무엇이었을까. 아오모리 치토세에게 있어서, 문학이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 그녀의 글은 대체로 어둡다. 이를테면 가족끼리 서로를 증오하며, 의심에 빠진 채 오해를 거듭하며 파국으로 이끄는 것이었다.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의 어두운 안쪽을 배경으로 삼아, 200자의 원고지 위에 감정을 토해낸다. 인간이 가장 소중히 여기고 지켜야만 하는 것들을 그녀는 그리도 쉽게 내려놓는다. 그 어디에도 자신을 뉘이지 않으며, 안심하지 못하고 어떤 일이 있어도 타인을 완전히 신뢰하는 일은 없다. 마치 작은 돌멩이 위에 올려진 초고층 건물처럼, 언제 무너질지 모르고 또 지탱하는 것이 언제 부숴질지 모른다. 그녀에게 있어서, 글이란 도피였다. 도망칠 길을 찾기보다는, 그 곳 외에 갈 곳이 없었기에 선택한 곳이었던 것이다. 아오모리 치토세의 두 작품은 전쟁에 직면하는 인간의 공포를 다룬다. [귀향]에서는 폭격으로 가족을 잃은 청년, [속임수]에서는 모든 것이 충분하지만 반전 주의자인 청년이 몰락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현대와 크게 다르지 않은 청년들의 심리 묘사를 통해 주인공에 이입할 수 밖에 없게 만들어놓고는 서늘하게 날이 선 나이프를 폐에 찔러 넣듯이 서서히, 독자도 주인공조차 모르게 발끝부터 차오르는 꾸덕하고 녹진한 악의로 숨을 멈추게 만든다. 작가라고 자칭하기에는 날것에 가까운 묘사에 현대 문학의 문법에는 맞지 않는, 좋게 말하면 고풍적이고 평범하게는 고루하다고 할 수 있는 만연체를 특기로 삼은 만큼 읽는 것에는 어려움이 있을지도 몰랐으나 동시에 오히려 그런 방식이기에 자신의 나약함을 온전히 담아낼 수 있는 것이다. 소녀는 모든 것을 영원에 비추어 생각하는 것을 무의미하다고 느꼈다. 실제로 맨 처음 자신을 괴롭힌 것은 영원한 우정을 약속했던 소꿉친구였으니 이해하려는 노력을 아예 포기한 것이다. 자아의 불가해함, 자신에 대한 불확실함. 그런 것들 것 겹치고 또 겹쳐서 스스로의 존재를 무의미 또는 무관심으로 몰고 갔다. 그렇기에 그녀는 그런 자신에서 벗어나고 싶어했고 짧은 인생의 전부를 바쳐 자신의 과거를 활자 속에 담아 두었던 것이다. 처음에는 타인을 미워했고, 자신을 미워했다. 하루 밤이 지나면 늘어가는 손목의 나이테를 바라보며 원통함을 곱씹었지만, 그런 것으로는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았다. 마음속으로 몇 번이고 되뇌던 ‘지금의 자신’이 하는 말을 그만 헛소리라고 치부하며 무시했던 탓일까. 중2의 겨울, 치토세는 글을 쓰기 시작했다.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는 날에.[br] 고모에게는 친구를 만나러 나간다고 하고 나왔지만, 그럴만한 친구는 없었다. (어쩌면 그저 자신의 용기가 부족할 뿐인지도 모른다.) 허나 이대로 돌아갈 수도 없었다. 글을 쓰는 것은 정신을 소모하고, 하물며 요즘 세대에 맞지 않게 원고지까지 사용해가며 글을 쓰는 치토세로서는 그 소모율이 체감만으로는 몇 배나 되었다. 슬럼프인것이다. 글이 써지지 않는다. 다행히 지금까지 써오던 글은 완결을 낸 직후, 곧 있을 공모전에 익명으로 넣어 보기 위해서는 완전히 새로운 장르를 개척할 필요가 있었다. 허나 상상력만으로 그려낸 정경 묘사는 몇 번을 쓰더라도 만족스럽지 못했고, 그녀 스스로도 놀랄 정도로 아무 감각이 느껴지지 않는 글밖에 써지지 않았다. 즐거움이 없구나. 나의 인생에는. 취미가 없는 것과는 달랐다. 글이 써지지 않아서 한탄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일종의 깨달음에 가까웠다. 아버지가 새해 선물이라며 보낸 고급 기모노를 입고, 마치 다이쇼의 문호들처럼 고운 색의 하오리를 걸친 모습이 시대극의 아가씨처럼 보이고 있었지만, 그럼에도 괜찮다는 듯 치토세는 마치 또래 여자아이들처럼 놀아 보았다. 소녀는 아침부터 밤이 되도록 혼자였으나, 가라오케에도 다녀왔고(노래는 주로 동요였다), 사이제리야에서는 립 아이 스테이크를 시켰으며 (다 먹지는 못했다.) 세뱃돈으로 받은 돈을 모으지 않고 곧바로 평소 가지고 싶었지만 쓸 곳이 마땅찮아 사지 않았던 이로시즈쿠의 취옥을 사버렸다. 평소에는 절대 하지 않을 법한 일을 해보았다. 해보고 싶었던 것들 전부를 마치 마지막 삶을 준비하는 사람처럼 그녀의 오늘에는 망설임이 없었다. 돌아가자는 생각이 들 때 까지는 얼마 걸리지 않았다. 앉아있는 시간이 길기는 했으나, 하루가 지나도록 익숙치 않은 게타를 신고 돌아다니다 보니 발목이 뻐근해지는 감각이 들어왔다. 시내에서 조금 떨어져있는 탓에 필연적으로 상점가를 지나쳐서 버스를 타고 들어가야하는 탓에 조금 짜증이 났지만, 어쩔 수 없었다. 문득, 소녀의 시선이 상점가에 널린 배너 광고가 눈에 들어왔다. 가미유키 코오리 마츠리, 어제 새벽에는 고모와 함께 현장을 보고 있었으니, 회장 남매가 춤을 봉납하고 있는 모습이 떠올랐다. 그 직후 바로 집으로 돌아왔으니 아직 축제에 가보았다고 할 수는 없었지만. 소녀는 잠시 생각에 빠졌다. 그러고보니 축제에 가본 적이 있던가. 어머니가 살아 계시던 시절에는 부모님의 손을 잡고 축제에 가서 솜사탕이며 링고아메며 양 손에 쥐고 즐겼던 기억이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어머니의 얼굴조차 사진을 보지 않으면 기억하지 못할 정도로 흐릿해진 탓에 멀쩡한 기억이라고 하기에는 어폐가 있었다. 그 이외의 기억은, 그저 만나지 않았기에 행복한 기억이었으니까 굳이 떠올리지 않았다. [clr lightgreen][죄송해요. 오늘은 조금 늦게 들어 갈 것 같아요.] [/clr] [clr gray][친구 집에서 자고 오는거니?] [/clr] [clr lightgreen][아뇨, 그래도 저녁은 먹고 들어갈게요.] [/clr] [clr gray][그래, 용돈 좀 더 보내줄 테니까. 맛있는 거 먹고.] [/clr] [clr lightgreen][감사합니다.][/clr] 고모에게는 라인을 보내두고 소녀는 가볍게 축제 회장으로 향했다.[br] 축제의 소란이 아직 사그라들지 않았다. 다들 겨울인데도 이렇게나 힘차게 사는구나. 대로를 중심으로 양쪽으로 늘어선 노점들이 한겨울인데도 마치 한여름인 것처럼 뜨거웠다. 그러고보니 이 마을에는 다른 사람들도 많이 온다고 했었지. 머리로는 이해하고 있었지만 활동량이 많지 않은 치토세였기에 사람이 많이 모였다는 것 만으로도 조금 어지러워지고 있었지만, 모처럼 계단을 하나 올라가려고 온 거니까 최대한 즐길 거라고 다짐 한 덕분인지 아니면 오기 전에 약국에서 사먹은 긴장약 때문인지 최악의 사태까지 가지는 않았다. 그렇게 걷기를 한참, 얼음 조각이 한창인 대회장에서 참가신청서를 들고 오는 안내원에게 손바닥을 펴서 완곡한 거절의사를 표하자 이내 돌아가는 모습을 보고, 자신의 발전을 놀라기도 하고, 나이프를 조각 해놓은 작품의 이름이 왜 [집착 순애]인지 생각도 해보고 남성의 속옷을 깎아놓은 조각이 [자유의 증거]라고 불리는 탓에 맞지않는 츳코미도 해보았다. 오늘은, 하지 않을 법한 것들을 하기로 한 날이니까. 어쩌면, 좋은 인연이 생길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소녀는 계속해서 걸었다. 누군가를 만나면 건넬 따뜻한 캔커피를 하나 들고서.
- 795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후 06:46:49치쨩주 안녕안녕
- 796치토세주 (Bg5i2RFf6K)2025-2-18 (화) 오후 06:48:33제에에에에ㅔ에에헨자아아아ㅏ아아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ㅇ!!!!!!!!!!!!!!!!!!!!!!!!!!!!!!! 눈토끼후유까ㅏ아아아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오레노 나까니ㅣ이이이이ㅣ이이ㅣ이이이이ㅣㅣ!!!!!!!!!!!!!!!!!!!!!!!!!!!!!!!!!!!!!!!!!!!!!!!!!!! 제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핳하핳핳핳화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핳ㅎ하하하하하하하ㅏㅎ하ㅏ하하핳하ㅏㅎ하ㅏ핳하ㅏ핳하ㅏㅎ하ㅏㅎ하하ㅏ핳하하ㅏ하하하하핳하ㅏ핳하ㅏㅎ하ㅏ핳하ㅏㅎ하ㅏ하하하하핳하ㅏㅎ하ㅏ하하핳
- 797치토세주 (Bg5i2RFf6K)2025-2-18 (화) 오후 06:49:17선지주 코우주 마코토주 링화주 후유카주 모두들 아난ㄴ요오오ㅗ오오오옹!!!!!!!!!!!!!!!!!!!!!!!!!!!!!
- 798마코토주 (YhP241Xpze)2025-2-18 (화) 오후 06:49:36어서오세요 치토세주.
- 799링화주 (IGvXVFvMQe)2025-2-18 (화) 오후 06:51:36다들 하이~ 치토세주도 안녕 나 지금 기력 소진 상태라 곧 파라질 예정이지만 반가워ヾ(:3ノシヾ)ノシ
- 800히키주 (7McGzSRyre)2025-2-18 (화) 오후 06:53:50안녕하세요 김히키주가 갱신하겠습니다~ 조금 뒤에 밤에 다시 뵙겠습니다~
- 801마코토주 (YhP241Xpze)2025-2-18 (화) 오후 06:54:07얼음조각.. 해본 적 없겠지만 불가능은 아닐것같고(?)
- 802마코토주 (YhP241Xpze)2025-2-18 (화) 오후 06:54:15히키주 어서오시고 다녀가세요
- 803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후 06:54:17히키주 안녕안녕 다녀와
- 804치토세주 (Bg5i2RFf6K)2025-2-18 (화) 오후 06:54:42히키주 어서와아ㅏㅏㅏㅏㅏ 다녀와ㅏㅏㅏㅏㅏㅏㅏㅏ
- 805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후 06:57:21우쭐 선지 인 풀스케일(?)
- 806후카와 스이- 선지아 (iJIHOfumTu)2025-2-18 (화) 오후 06:57:51situplay>1307>785 후카와 스이는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는 자신의 의견에 의아함을 느끼기는 커녕, '그래.' 하고 대답하고는 코코아를 바로 가져오는 모습에 낯설음을 느꼈다. 많은 사람들은 왜, 라는 것에 많은 이야기를 덧붙인다. 왜 그런짓을? 왜 굳이? 선지아는 받아들인채, 그럴 수 있지. 라며 후카와 스이에게 오히려 코코아를 사 넘겼다. 잔을 받자 손이 아릴 정도의 따스한 감각이 송바닥에 퍼진다. 후카와 스이는 그 진한 갈색의, 온도감이 느껴지는 음료를 내려다보았다. 하얗게 부풀어오르는 연기가 얼굴에 닿아 차가움으로 바뀌자 그제서야 정신이 든 후카와 스이는, 주변에 꽤 눈이 많이 쌓인 곳에 그냥 풀썩 앉았다. 그냥, 풀썩. 그도 그럴것이, 후카와 스이는 눈 밭에 누워버리는 취미 아닌 취미가 있으니 말이다. "앉을래요?" 그러고는 제 옆자리를 가리킨다.
- 807치토세주 (Bg5i2RFf6K)2025-2-18 (화) 오후 06:58:16>>805 너무... 너무 귀여워... 윽... 안의 검은수염이...
- 808스이주 (iJIHOfumTu)2025-2-18 (화) 오후 06:58:21오자마자 지아쨘의 스레가 ㅠㅠ♡♡ 이어놓고 이제 밀린거 보러 다녀오겠습니다... 사실 아직도 일하고있어요(에휴)
- 809스이주 (iJIHOfumTu)2025-2-18 (화) 오후 06:59:16>>800 히키주 시간나실때 선관스레 한번만...봐주세욧...!!🥰🥰
- 810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후 06:59:23앗 다녀와다녀와 스이주 >>807 히히
- 811마코토주 (YhP241Xpze)2025-2-18 (화) 오후 07:03:50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요 스이주.
- 812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후 07:47:10저녁 먹고 왔으니 답레를 써야겠는걸
- 2025-2-18 (화) 오후 07:48:19>>38 —— 카앙 - !!!!!!! 망치와 못 등의 도구를 받아오고 나서 서서히 만들기 시작하는 당신의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던 전신은, 얼마 지나지 않아 깡! 소리와 함께 금이 가 두동강만 나는 얼음만을 지켜보는 처지가 되었다. 이걸 어쩌나. 이걸 그냥 지켜보고 있어야만 하는 건가? 하지만 신은 그저 지켜볼 뿐 직접적인 도움을 주지 않는다. 그저 옆에서 얼음을 꽉 붙들고…… “자. 내가 잡고 있을테니. 세심하게 [ 조각 ] 을 한다는 느낌으로 살살 해보도록. “ 전신은 당신에게 조언하며 차가운 얼음을 맨손으로 붙들었다. “할 수 있을거다. 스이. 너라면, 못 해낼게 없을테니까. “
- 814메이오주 (nCSjcbRNOW)2025-2-18 (화) 오후 07:49:56마침내 초콜릿의 도움을 받고 답레를 써왔습니다요. 🤪🤪🤪 다들 굿모닝입니다~~~~!!!
- 815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후 07:50:20모… 닝? 메이오주 안녕안녕
- 816마코토주 (YhP241Xpze)2025-2-18 (화) 오후 07:51:24다들 어서오세요. 이 브금이 좋은데 무슨 브금인지를 모르겠어요..
- 817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후 07:51:46어디서 듣고 있기에 그런 걸까
- 818마코토주 (YhP241Xpze)2025-2-18 (화) 오후 07:53:10그냥 모 프로그램의 어떤 상황에 나오는 브금이라서요.
- 819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후 07:53:58아아 돌려보거나 유튜브 등지에 올라온 클립 같은 거 찾아서 녹음해서 무슨 노래인지 알려주는 앱 같은 거 써보자
- 820마코토주 (YhP241Xpze)2025-2-18 (화) 오후 07:54:08그 프로그램만을 위해 만들어진 거면 오히려 있을 법한데 그게 아닌 거 같더라고요. 다른 데의 ost를 쓴 거 같은데 그걸 모르겠다는 점이
- 821마코토주 (YhP241Xpze)2025-2-18 (화) 오후 07:54:44그런 앱도 있어요?
- 822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후 07:56:41응 꽤 많은 걸로 기억해 크롬에도 브라우저에서 현재 재생 중인 소리를 녹음해서 무슨 노래인지 알려주는 앱도 있는걸
- 823마코토주 (YhP241Xpze)2025-2-18 (화) 오후 07:58:45놀랍네요...근데 그걸로 찾기엔.. 귀찮으니까 나중에...(그러다가 영원히 그클립만 돌려보게되고)
- 824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후 08:07:19하긴 정말 찾고 싶은 게 아니면 안 찾게 되더라구
- 825마코토주 (YhP241Xpze)2025-2-18 (화) 오후 08:08:29웬만해서는 그 클립이 내려갈 일 없을 거 같아서도 있어요(?)
- 826마코토주 (YhP241Xpze)2025-2-18 (화) 오후 08:09:002개를 잡고 있긴 한데 되게 띄엄띄엄 하는 기분이라 그런가. 하나 더 잡아도 될거같은 기분이네요.
- 827차드주 (Axzt24b6Ce)2025-2-18 (화) 오후 08:11:17마코마코주 30개 맞춘 엄청난 선물은 사실 마코주가 원하는 거 설정헤도 좃단 의미로 일부러 정해두지 안앗는대 혹시 본인이 고르고 십어? 아니면 차드주애 선택지애 맡길래? 근대 차드주도 지금부터 골라야해서 찐빠이슈잇슴주의
- 828선지아 - 후카와 스이 (VGtqzP0a1q)2025-2-18 (화) 오후 08:11:57situplay>1307>806 “좋아!” 선지아는 망설임 없이 대답하고는 스이의 옆에 털썩 주저 앉았다. 몸에 두른 기모노를 생각하면 이러는 건 옷에 별로 좋지 않겠지만. 그다지 신경 쓰지 않는 기색이었다. 옷이 조금 더러워지는 것 정도는, 친구 옆에서 수다를 떠는 것에 비하자면 사소한 일이니까. 짧은 숨을 내쉬며 코코아가 든 플라스틱 잔을 양손으로 감싸면, 그 온기가 장갑을 넘어 살갗에 닿는 게 느껴졌다. 간질간질하고, 따스하면서도, 천천히 피부 밑으로 스며들어 체온이 되는 감각. 완전히 모사한 육체는 아닐지라도, 어렴풋이 인간을 따라했기에 느끼는 이질감. 소녀는 그런 이질감을 좋아했다. 그러니 포옹을 좋아하고, 손을 잡는 걸 즐기고, 아무나 덥썩덥썩 끌어안는 거겠지만. 소녀는 잠시 호호 분 코코아를 홀짝이고는 스이를 바라보았다. “스이는 마츠리 이번이 처음이야? 나는 이번이 처음인데.”
- 829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후 08:12:16>>826 선지주에게 지금 돌리자는 거구나 (아님)
- 830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후 08:12:20그리고 삼춘주 안녕안녕
- 831차드주 (Axzt24b6Ce)2025-2-18 (화) 오후 08:12:43선하🤗 마하🤗 메하🤗 저녁들 먹엇슴??
- 832마코토주 (YhP241Xpze)2025-2-18 (화) 오후 08:13:08차드주의 선택지에 맡길래요(?) 사실 얻어도 좋고 안 얻어도 좋은 느낌이긴 해서요... 음... 어쩌면...이녀석은 못 얻는 경험도 필요할지도요?
- 833메이오주 (nCSjcbRNOW)2025-2-18 (화) 오후 08:13:23다들 어서오십쇼~~~!!!! 🤪 >>831 저녁......은 아이스티입니다~~~!!!
- 834마코토주 (YhP241Xpze)2025-2-18 (화) 오후 08:14:18차드주도 안녕하세요.
- 835차드주 (Axzt24b6Ce)2025-2-18 (화) 오후 08:14:35>>832 차드의 화술 다이스에 맡겨야갯는걸 34 이하면 성공 [dice 1 100]34[/dice] >>833 저런,, 매이오주가 안 오기 시작하면 아이스티가 범인인 걸루 알개
- 836차드주 (Axzt24b6Ce)2025-2-18 (화) 오후 08:14:41......?
- 837마코토주 (YhP241Xpze)2025-2-18 (화) 오후 08:14:41>>829 선생님 아니에요(?)
- 838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후 08:15:08>>831 김치볶음밥 해먹었어 >>835 ? ??? >>837 앗 아니구나 (침착)
- 839마코토주 (YhP241Xpze)2025-2-18 (화) 오후 08:18:54우와 성공이다(?)(아무말)
- 840차드 - 마코토 (Axzt24b6Ce)2025-2-18 (화) 오후 08:20:48situplay>1225>991 토가미네 마코토 "흐흥, 그렇구만. 저 엄청난 선물이란 걸 탐내던 것이로군!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좋아. 저렇게 도발적인 말을 걸어놓으면 혹하지 않을 수가 없지." "좋아, 적극적으로 어울려주도록 할까." 그렇게 차드는 마코토가 지불한 대로, 그리고 주인장이 쥐여주는대로 20발이 든 총을 들고 한 발 한 발 쏘기 시작했고... 초심자의 행운은 다했는지. 혹은 둘의 엄청난 실력을 경계한 주인장이 영점을 손 본 총을 주었는지... 차드는 20발 중 반도 맞히지 못했다. "이게... 전령..." 스스로도 자조가 나올 수밖에 없는 실적에 좌절을 하고 있으려니... 마코토가 더한 찐빠를 내고 있었다. 차드는 자신보다 묘하게 많이 쏘는 것 같은 마코토를 유심히 보다가, 그리고 탄착군을 보다가 이 총의 총열 퀄리티 자체가 불량해서 영점이고 뭐고 의미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실력 이슈가 아니라, 순수하게 운빨망꼠이었던 것. 승리의 여신이 미소지어주지 않았다면 돈을 더 쓰는 수밖에 없다. 차드가 맞춘 것 9발, 마코토가 맞춘 것 10발...도합 19발인가. 2~3회분 돈을 더 쓴다면 사장을 구슬려 선물을 충분히 얻어낼 수도 있었겠으나. "어쩔 수 없네, 이런 경험도 있어야지." 차드는 마코토주의 의견에 동의했다. 차드는 깔끔히 포기했고, 둘이 쓸 수 있는 것은 19장에 그치게 됐다. "올해는 여기서 포기. 내년을 노리자구." -아무렴요, 여름에도 오니깐요. "헤에, 그거 좋구만. 내년 여름까지는 나랑 친구로 있어야겠어 마코토." 차드는 팔꿈치로 마코토를 툭 치면서 농담을 했고, 약속대로 모든 티켓을 마코토에게 넘겼다. ~가격표~ 3장 - 키링 / 장난감 1(반지같은 것도 있을지도.) 8장 - 키링 / 장난감 3 10장 - 작은 인형 15장 - 큰 인형
- 841노에루 - 치토세 (BssyNCaFf.)2025-2-18 (화) 오후 08:26:091년. 확실히 1년이다. 이곳에 온지도 벌써 1년이 다 되어간다. 노에루는 가만히 앉아 얼음 조각상 대회를 구경하고 있었다. 중간에 친구들과도 만났지만... 2인 1조로 참가해야 한다는 말에 홀수다보니 먼저 해보라고 보내곤 혼자 구경하고 있었다. 사실, 의욕이 잘 나질 않았다. 자신이 이렇게 즐겨도 괜찮은 것일까? 그런 2년 전부터 노에루를 괴롭히던 문제가 머리 속을 다시 메워버린 느낌이었다. 분명 처음에는 축제라고 쭉 즐겨보려고 했는데, 분명 그랬는데. 왜 또 이렇게 되어버린 걸까. [spo]왜 낫질 않는걸까.[/spo] 노에루는 다시 친구들과 헤어졌다. 그런 뒤에는 정처 없이 축제장을 돌아다닐지, 그냥 집에 일찍 들어가 누워버릴지 고민했다. 그러니까... "아." 생각치 못한 뒷모습이 보인다. 노에루는 잠시 주변을 둘러보곤 조심스래 다가가선 이렇게 말했다. "후배님? 치토세 후배님 맞지?"
- 842노에루주 (BssyNCaFf.)2025-2-18 (화) 오후 08:26:21치토세의 선레를 보고 좀 걱정되는... 네 그렇네요...
- 843차드주 (Axzt24b6Ce)2025-2-18 (화) 오후 08:28:26노하🤗 즐겨,,
- 844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후 08:30:43원래 훌륭한 문학가는 멘헤라야
- 845노에루주 (BssyNCaFf.)2025-2-18 (화) 오후 08:33:33>>843 >>844 그런건가요..! 즐겨야 하는 건가요..!!!
- 846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후 08:33:47노에루주 안녕안녕
- 847차드주 (Axzt24b6Ce)2025-2-18 (화) 오후 08:34:05격류애 몸을 맡겨 유열과 유잼은 원래,, 그런 법
- 848슌-노에루 (fqXc1mNGcy)2025-2-18 (화) 오후 08:35:53>>754 저택의 따뜻한 온기가 헬멧 위로 뿌려지듯 옅게 쌓인 눈을 부드럽게 녹일 무렵에서야 이름을 전해들었다. 키가 작지만 야무졌던 까까머리 고교생은 한계절, 또 한계절이 지나는동안 오직 한가지 일만 좇아와서 사실 학교 일은 잘 몰랐다. 지금 눈 앞에 두고 있는 후배의 얼굴이나 이름조차 알지 못하는 것처럼. 언젠가 가게를 찾아준 소오인군이 말했던 '무언가 놓치고 있다는 기분' 같은 거. 말하진 않았지만 나에게도 같은 사정이 있어서, 그래서 말해주지 못했다. 그런 이유로 사실 보기보단 꽤나 친구가 적어서 어디 자랑할 만큼은 못되기도 했고. "니시케다모리, 상- 으응, 며칠 전에 엄청 좋은 참치가 들어와서. 헤헤.." 니시-다모, 한입에 잘 떨어지지 않는 긴 성씨에 바보같이 한번 입을 뻐끔이다가. 열심히 힘을 다해 말해줬다. 도시락을 받아든 모습에 토모야가 전해준 따뜻한 마음이 가미유키 곳곳으로 스며드는듯한 기분이 들어 너스레 웃어버렸다. "아앗 정말 안그래도 괜찮은데..~" 라고 입바른 말은 했지만 마침 마지막 배달지이기도 했고 이런 엄청난 구경거리를 눈앞에 두고 발걸음이 쉽게 떨어지지도 않아서. 그럼 부탁드립니다-, 라고. 은근슬쩍 뒤를 따라갔다. 그런데.. 어디까지 걸어가는거? 체육관만큼이나 높아보이는 천장에 복도마다 보이는 문에 어디로 가는 줄도 몰라서. 이거 확실히 가정집이라는 느낌보다 마치 대학 건물이나 박물관에 온듯한 기분이 들었다. 환한 샹들리에 불빛이 들어오면 슌은 헬멧을 벗고 멍하니 천장을 바라본다. 환한 빛에 이끌리는 날벌레처럼 한순간 화려한 등에 시선이 빼앗겨버렸다. "니시케ㅂ법, 니.시.케- 다모리상은 전학 온거야?" 혹시라도 발걸음이 멈춰선다면 높은 냉장고를 보며 잠시 우와- 하다가 또다시 한번 이름을 틀려주고, 고개를 도리도리 가로저으며 잰말놀이에 도전하듯 부릅 뜬 눈으로 말한다. 이런 부잣집이 있었다면 모를리 없었을거라고. 웬만한 가미유키 유지 가문들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눈에 띄는 재력에 호기심을 표했다.
- 849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후 08:36:00슌주 안녕안녕
- 850슌주 (fqXc1mNGcy)2025-2-18 (화) 오후 08:36:26차드주 선지주 노에루주 마코토주 메이오주 반갑습니다~
- 851차드주 (Axzt24b6Ce)2025-2-18 (화) 오후 08:37:03슌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니시케밥오오모리
- 852리쿠주 (AJ9dJaXaDu)2025-2-18 (화) 오후 08:38:28와앗 다들 안녕~~~!! 그리고 미츠루쭈 미안해 저 진짜 상사병인거같음... 아무것도 못쓰겠음 진짜 제가 며칠씩이나 자리비우고 걱정시키진 않겠다고 약속할게요 잠깐만 쉬고 오겠습니다!!!!!
- 853슌주 (fqXc1mNGcy)2025-2-18 (화) 오후 08:38:56쉬고 오세요 리쿠주 좋은 컨디션으로 뵙길 바라요~!
- 854메이오주 (nCSjcbRNOW)2025-2-18 (화) 오후 08:39:22슌주 어서오시고 리쿠주 쉬다 오세요~~~!!!! 🤪
- 855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후 08:39:28리쿠주 안녕안녕 다녀와
- 856차드주 (Axzt24b6Ce)2025-2-18 (화) 오후 08:39:31오히려 이런 때애 눈 딱감구 못 쓰는 스스로를 참으면서 돌려보면 낳을 수도 잇샘 하지만 자기 상태는 자기가 잘 알갯지 쉬다와
- 857리쿠주 (AJ9dJaXaDu)2025-2-18 (화) 오후 08:40:04그게안됨진짜ㅎ 고마웡!!!!
- 858노에루주 (BssyNCaFf.)2025-2-18 (화) 오후 08:40:21리쿠주 어서오시고 푹 쉬세요~
- 859슌주 (fqXc1mNGcy)2025-2-18 (화) 오후 08:40:51다들 좋은 밤입니다~ 노에루주 천천히 이어주셔도 괜찮습니다 11시 반쯤 해서 확인하고 답레 드릴게요
- 860노에루주 (BssyNCaFf.)2025-2-18 (화) 오후 08:41:27>>859 네! 저도 여유롭게 쓸게요
- 2025-2-18 (화) 오후 08:42:14situplay>1307>813 얼음을 잡고 있는 손은, 얼음을 잡고 있다는 느낌보다는 마치 반짝거리는 투명한 유리를 손에 쥐고 있는 듯한 느낌이었다. 손가락 하나하나에 냉기가 서릴텐데도, 걱정말라고 안심을 시키며 자신을 믿는 듯한 목소리는 귓가를 통해 울렸다. 후카와 스이는 손이 달달 떨렸다. 자신이 잘못해서 잘 못 긋기라도 하면, 그의 손에 상처가 날지도 모르는 상황이었다. 섬세하게 하는건 고사하고 이걸 정확한 형태로 자르는것조차 안 될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어느 정도 절충을 하기로 했다. 그냥, '사각형'으로 하기로. 조금씩 얼음을 깨 나갔다. 튀어나오는 파편이 햇빛을 받으며 윤슬처럼 반짝이면 잠시 바다에 온 것 같은 착각이 들기도 했다. 얼음이 깨지는 소리는 피아노의 선율 같기도 했다. 잠잠히, 그렇게 서서히. 어느 정도 형태만 갖춰진 상태에서 후카와 스이는 참았던 숨을 후, 하고 뱉었다. 손 끝이 새빨개져서 어느새 아리는 느낌이 들었다. 손이 꽤 차갑구나, 하다가 그럼 얼음을 잡고 있던 시키노 메이오의 손은...? "안 차가우세요?" 후카와 스이는 시키노 메이오의 양 손을 잡고, 손바닥에 하아, 입김을 불어넣었다. 조금이라도 따스함이 손을 녹여주기를 바랬다.
- 862마코토 - 차드 (YhP241Xpze)2025-2-18 (화) 오후 08:46:24situplay>1307>840 "엄청난 선물이라는 것은.. 무엇일지 궁금하기도 했을 뿐입니다.." 진짜입니다. 라고 하지만. 그렇게 엉망진창으로 쏴진 것을 생각해보면 얻기란 요원한 일입니다. 합리화하자면, 저런 엄청난 선물을 가져가는 이가 많지 않다면 오히려 회전율이 좋은 선물이 나을지도 모릅니다. 신의 능력을 사용한다면 모든 궤적이 맞춘다로 이어져서 가능은 하겠지만.. 너무 쓰는 건 좋지 않습니다. "친구..." 입니까? 라는 말을 하면서 넘겨진 것을 바라봅니다. 당신은 키링 두개에 장난감 1개에. 작은 인형을 받으려 합니다. 장난감 중에 그 때의 플래그의 상품과 닮은(그러나 플라스틱인 것 같은) 반지도 보이더라고요. 흥미로운 것처럼 집어들까 말까 망설입니다. "이것들을 당신께...일까요?" 당신은 차드에게 작은 인형과 키링과 장난감 반지와... 마치 보석결정을 닮은 듯한 것이 담긴 병까지 넘기려 합니다. 색색의 결정은 사탕입니다. 마지막 남은 티켓은. 기념품으로 차드에게 다시 넘어갔을 겁니다. "물에 닿거나 먹어버리면 녹고 사라져버릴 것이니까요." 그래서 선물의 답례같은 느낌으로 드리기로 했어요. 라는 말과 함께입니다. 부드럽고 화사한 미소와 함께입니다. 이런 게임도 제법.. 재미있다고 느껴서일까요?
- 863마코토주 (YhP241Xpze)2025-2-18 (화) 오후 08:46:49다들 어서오시고 다녀가세요
- 864후카와 스이 - 선지아 (mkYpv6qrpS)2025-2-18 (화) 오후 08:46:51situplay>1307>828 제 옆에 아무렇지 않게 털썩, 앉더니 명랑하게 말하는 선지아 쪽으로 시선을 향했다. 하얀 눈 밭에 올라가있는 푸른 빛의 소녀, 마치 파랑새 같았다. 지저귀는 목소리가 코코아의 단 향과 잘 어울렸다. "난 이번이 축제 처음이야." 하고 말하는 선지아의 말은 조금 의외였지만. "처음이에요?" 아무리 그녀가... 자신이 의심하고 있는 정체라고 하더라도, 보통은 몇 백년을 지내오지 않았나? 인간이라고 하더라도, 이 나이가 되도록 마츠리를 즐겨보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해외에서 왔거나, 특별한 '사유'가 있지 않는 한... "전 어렸을 적에 한 번 가보고, 그 이후로는 처음이기는 해요. 그렇지만 지아는... 음, 역시 해외에서 온걸까요?" 그래서 이름도 '선지아'잖아요. 라며 그럴싸한 변명을 덧붙여줬다.
- 865스이주 (mkYpv6qrpS)2025-2-18 (화) 오후 08:47:50크윽흑 드디어 퇴근을 하고 집에 왔습니다..ㅇ<-< 그래서 지듣노!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bvKctowGvE4]
- 866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후 08:48:01후와쨩주 안녕안녕
- 867마코토주 (YhP241Xpze)2025-2-18 (화) 오후 08:50:58어서오세요 스이주. 으음.. 조금 애매한데.. 바 하나만 먹을까..(고민)
- 868스이주 (mkYpv6qrpS)2025-2-18 (화) 오후 08:52:02마코토주 안녕하세용~~!! 어떤 바를 드실건가욧...!?>ㅁ< 열심히 정주행하고 와보니까 ^=^ 수영복...? 온천??? 스키??? 너무. 좋아요. 진짜. 진심. (헤벌쭉)
- 869슌주 (fqXc1mNGcy)2025-2-18 (화) 오후 08:52:40[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V9y6y7uo5Z8] 저도 지듣노 >>865 😲 이 노래 좋은데.. 던파ost인건 처음 알았어요 스이주 어서오세요~! 잠시 자리 비울게요~~
- 870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후 08:53:52슌주 다녀와다녀와
- 871스이주 (mkYpv6qrpS)2025-2-18 (화) 오후 08:55:04>>869 크읍흑... 원곡은 더 아련한 노래고 요거는 밴드ver로 다른 밴드가 편곡한 노래에요... 넘.... 좋아합니다..... (눈물좔좔좔) 올려주신 노래도 너무 좋은데요!? 요네즈씨 목소리인가 했는데 정말로 요네즈씨였단<< 슌주님 다녀오세요! 뽀담뽀담
- 2025-2-18 (화) 오후 08:55:12>>861 차갑지 않냐는 물음, 손에 닿는 입김. 뜨거운 입김 덕에 서서히 손은 녹아갔다. 신은 동상이란 것을 입지 않기에 이 정도야 끄떡없으나, 인간인 당신은 그걸 알리가 없기 때문에 이같이 말해오는 것일 터. “————너, 지금 나를 걱정하는 건가. “ 차갑지 않냐는 당신의 물음에 고개를 갸웃이던 전신은, 가만히 당신에게 양손이 잡힌 채로 있다가……조용히 당신의 뺨에 손을 얹으려 했다. 차갑다기보다는 미지근한 감촉이 그대로 당신에게 닿으려 한다. 가만히 당신의 뺨을 위아래로 쓸어보이다가 하는 말. “이정도야 나는 아무렇지도 않다. “ “되려 네가 더 춥겠지. 안 그런가? “ 가만히 그 상태로 고개를 숙여 당신에게 닿는 눈길 지긋했다. 언뜻 숨결이 닿을 정도로 가까워지던 거리는……다소 오랫동안 가까워져있던 거리는 전신이 뺨에서 손을 떼려 함과 동시에 다시 멀어졌다. 아무튼, 형태가 갖춰진 얼음으로 다가가 다시 얼음을 고정시키듯 잡으며 당신에게 말했다. “계속하도록. 슬슬 끝이 보이는군. “ 물론, 이 모든 행동을 한 전신의 낯빛은 아무렇지도 않았다.
- 873메이오주 (nCSjcbRNOW)2025-2-18 (화) 오후 08:56:28스이주 어서오시고 슌주 다녀오세요~~~~!!!! 🤪
- 874마코토주 (YhP241Xpze)2025-2-18 (화) 오후 08:57:03단백질바요. 먹을까말까 고민중이에요.
- 875미츠루주 (j6ue77IZ3u)2025-2-18 (화) 오후 09:00:04에구야~ 리쿠주랑 또 엇갈렸나~
- 876선지아 - 후카와 스이 (VGtqzP0a1q)2025-2-18 (화) 오후 09:01:56선지아, 이 뇌우의 신은 기실 살아온 시간이 인간과 별반 다를 바 없었다. 그럼에도 보여주는 통찰이나 생각이 기특할지라도, 여전히 순진한 모습이 있을 수밖에 없는 나이였다. 그게 그리 특이한 것도 아니기도 했다. 일부나마, 그녀와 동년배인 신들도 있었으니. 새로운 개념이거나, 혹은 새로이 태어난 신들이기에 그랬다. 선지아와 동년배 모두 후자이긴 했다지만. 선지아는 무릎을 당겨 안은 그대로 코코아를 홀짝이다가, 묻는 말에 눈을 굴렸다. “응, 한국에서 왔… 어.” 뭔가 어색하게 떨어지는 말. 당연했다. 소녀는 한 번도 한국에 가본 적이 없었으니까. 매체를 통해 접한 게 있다고는 하지만. “가미유키 출신이 아니야. 원래는 좀 시골에서 살았어.” 축제가 처음인 건 이제 16살 먹은 꼬맹이라서 그런 거겠지만.
- 877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후 09:13:05미츠루주 안녕안녕
- 878링화주 (IGvXVFvMQe)2025-2-18 (화) 오후 09:15:27[youtube https://youtu.be/nHR8roWVIkM?si=bZuyScVALYFDJyO3] 살짝 늦?었지만 지듣노 슬쩍~~~ 다들 안녕~~
- 879치토세 - 노에루 (Bg5i2RFf6K)2025-2-18 (화) 오후 09:15:39>>841 기술의 발전은 굉장하다. 최근에는 어디를 가더라도 누군가에게 말을 꺼내지 않아도 되고, 구태여 말을 걸어오는 사람도 없으니까. 나 같은 사람에게는, 상당히 친절한 세상이 되었구나 하고 생각했다. 새벽에 회장 선배님의 춤을 보고, 돌아와서 잠들고. 아침에는 다시 거리로 나와 좋은 옷을 입고 좋은 것들을 먹으며 돌아다녔지만 단 한마디도 하지 않았으니까. 노래를 부를 때 잠깐 목소리를 낸 것을 제외하면(그나마도 오래 있지는 못했다.), 내 목소리를 듣는 것 조차 오랜만처럼 느껴졌다. 최근에는 가족 이외의 사람에게 제대로 된 말을 한 적이 없었다. 친구가 없는 것은 아니었다. 실제로 크리스마스 파티에서는 제법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고모나 아빠의 걱정과는 다르게 평범한 교우관계에 해당하는 사람들도 점점 늘어나서. 그래, 점점 평범해지고 있었다. 좋은 기분이었다. 글은 잘 써지지 않았지만. 누군가 묻는다면 하나를 얻고, 하나를 잃었다고 말할 것이다. “아, 니, 니시케다,모리, 선배.” 들려오는 목소리에 고개를 슬쩍 들어보니 익숙한 사람의 얼굴이 보였다. …그러고보니 그 이후로 한 번도 라인을 한 적은 없었다. 12월 26일, 애매하게 날짜가 지나서 했던 라인 한번이 대화의 끝이었고 어제 저녁에 연락처에 있는 사람들에게 보낸 신년 인사가 끝이었으니까. 심지어는 그 인사를 보내고도 행사에 늦을까 서두르는 탓에 답이 왔는지 조차 확인하지 못했다. 그러니까… 어… 오랜만인가? 오랜만이겠지. 놀란 탓에 조금 높아진 목소리가 평소와는 어울리지 않았다. 뭐 어때, 오늘은 특별한 날이니까. “그, 저… 아, 그, 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꾸벅, 하고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하고는 고이 품에 안고 있던 캔 커피를 선배에게 건넨다. 시간이 지난 탓에 조금 미지근하게 되어버렸지만, 없는 것 보다는 나으리라. 겨울의 홋카이도는 여전히 춥다. 몰려있는 인파와 군데군데 놓인 장작불이며 히터 따위로 정작 회장 안은 나은 편이었지만, 그럼에도 조금 방심하면 한기가 등줄기를 타고 올라올 정도였다. 작년의 은혜를 받았으니, 적더라도 갚아 가야지. 그런 생각뿐이었다. 의문스러운 부분이 없다고 한다면 분명히 거짓말일 것이다. 분명 니시케다모리 선배는 인기가 많고 이런 날이라면 분명히 친구분들과 함께 다닐 것이 분명해 보여서 일부러 연락을 피한 것도 사실이었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지금 선배는 홀로 다니고 있었다. 누군가와 함께 다니기만 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저번과 같은 일이라면 조금 이르지 않은가. 답을 낼 수는 없었다. “치, 친구분, 들은요…?” 함께 오지 않았냐는 뜻이라는 것은 바로 짐작할 수 있었을 것이다. 나 스스로는 침착하다는 사실을 이상하게 여기지 않을 수 없었다. 사람이 많은 곳은 아직 서투르다. 이렇게 앉아있는 것이 그 증거. 그러나 축제를 즐기러 온 이상, 무엇이라도 한 번은 해보고 돌아갈 거라는 의무감과 같은 기분이 들고 있었던 것에 반해 이번 축제는 묘하게 2명을 지정하는 것들이 많았기에, 구경을 하는 것 말고는 정말로 아무것도 할 것이 없었던 것이다. 가끔 혼자서도 할 수 있는 것들이 있었지만, 사람이 거의 없었기에 주목받는 것이 싫어 도전하지는 않았다. 모처럼이니 선배를 데리고 가볼까. …아니 그만두자. 내가 초대한다고 해서 될 것 같은 사람이 아니었다. 후유카 선배라면, 배려를 포함해 도와줄지도 모른다. 지아씨라면 아마 만났을 때 끌고 갔을 것이다. 하지만, 노에루선배는 조금 멀게 느껴졌다. 사는 세상이 다르다고 할지, 후유카 선배처럼 정말로 좋은 사람인 것을 머리로는 이해하고 있더라도 압도적인 태양이라고 할까. 그런 느낌의 사람이라. 쉬이 다가가면 이카로스처럼 땅에 떨어질 것이 분명했다.
- 880치토세주 (Bg5i2RFf6K)2025-2-18 (화) 오후 09:16:00다들 어서ㅗ아아ㅗㅗ아아ㅏ아아ㅏㅏㅏㅏㅏ!!!!!!!!!!!!!!!!!!!!!!!!!!!!!!!!!!!!!!!!! 지듣노는 전부 내 컬렉션으로 삼아주마...
- 881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후 09:17:05링화주 안녕안녕
- 882마코토주 (YhP241Xpze)2025-2-18 (화) 오후 09:18:57다들 어서오세요
- 883링화주 (IGvXVFvMQe)2025-2-18 (화) 오후 09:19:42치토세주도 하이~~ 우웃 우울한 치토세 박박 빨아서 햇살에 말려주고 싶은걸....🥺
- 884차드 - 마코토 (Axzt24b6Ce)2025-2-18 (화) 오후 09:20:18situplay>1307>862 토가미네 마코토 "나에게?" 차드는 마코토가 내미는 것들을 찬찬히 내려다보다... 눈썹을 으쓱이며 받아들었다. 반지를 빼고. 그리고 키링은 다시 원래의 자리에 가져다 놓고서 자신도 장난감 반지를 하나 가져갔다. "생각해보니 오늘 반지를 하나 덜 끼고 와서 손이 허전해." "마코토 너도 그렇지 않나? 그렇게 봐줄 만하게 꾸미고 왔으면서 손은 뭐 하나도 끼지 않았다니 말도 안 돼." 아픈 거냐고 물어버리기부터 했지만, 아까도 그렇고 지금도. 차드는 계속 마코토가 봐줄 만한 상태라고 생각한 모양이다. 그러면 평소는 어땠는지 싶기도 하겠지만, 그런 깊은 생각은 하면 마음에 병이 드는 법. "그나저나 이 사탕 말인데..." "녹을 일은 없을걸." 차드는 혀를 가볍게 빼문다. 타액에 축제 조명이 반들거리며 반사돼야 하지만 그러지 않았다. 차드의 비어있는 몸. 으깨지지 않고 깨지는 몸 때문이다. 전혀 이해는 가지 않지만. 차드는 그런 스스로의 특질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다. 혀도 금방 입속으로 들어가버렸다. "그래도 감사히 먹으마. 깨물어서 말이지." "좋아― 그럼 사격은 여기까지. 다음엔 뭘 할까." 차드는 크로스백에 인형을 비롯한 물건을 집어넣고, 반지는 손가락에 꼈다. 값싸고 바보같이 화려한 장난감 반지지만 보면 픽 웃음이 나는 물건이었다. "오, 저거 봐. 평원에서 눈오리 많이 만들기 대회를 하는 모양인데. 둘이서 한 쌍으로 하는가보군. 저기 여자가 만들면 남자가 단상에 올리다 부숴먹고 있어." 거의 200미터는 떨어진 곳이지만, 차드는 궁병이라도 된 것마냥 잘 보았다. 천리안 스킬도 있는 모양이다. "저거 해볼까? 재밌어보이는데."
- 885치토세주 (Bg5i2RFf6K)2025-2-18 (화) 오후 09:20:38요즘 좀 쉬다보니 점점 재활이 되는 것 같아... 뭔가 우중충하게만 쓰여지는 것 같아서 모두에게 미안해지는구먼... >>883 크아악!!!!
- 886차드주 (Axzt24b6Ce)2025-2-18 (화) 오후 09:21:14및하🤗 스하🤗 링하🤗 칱하🤗 저녁이구나 다들 모이구 잇서
- 887메이오주 (nCSjcbRNOW)2025-2-18 (화) 오후 09:22:33치토세주 링화주 다들 어서오십쇼~~~~!!!! 🤪
- 2025-2-18 (화) 오후 09:23:38situplay>1307>872 깜... 짝이야, 갑자기 가까이 다가와서 정말 놀랐다. 순간적으로 숨이 막혀서, 후카와 스이는 바닷속에 가라 앉은 듯한 느낌을 받았었다. 아니, 숨 쉬는걸 잊었던걸까? 혹은 숨을 쉬면 안된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르겠다. 후카와 스이는 시키노 메이오가 떨어지자 숨을 겨우 내쉴 수 있었다. 덜덜 떨리는 손으로 마저 얼음에 집중하려고 노력했다. 마치 자신이 활을 쏠 때 처럼, 그 때만큼은 주변의 모든 것들을 다 삼킬 수 있었으니까.... 말 없이 후카와 스이는 계속 다듬었다. 얼음을 계속 다듬고, 다듬으면서 얼음이 갈려나가는 소리가 들렸다. 튀기며 빛 방울들이 펄쳐졌다. 후카와 스이는 그렇게 한참을 얼음을 갈고, 또 갈고, 의도적으로 계속 작게 만들었다. 그러지 않고서야, 숨 쉬는 법을 계속 잊을 것 같았다. 어느새 얼음은 정말 작아져서 후카와 스이의 손 안에도 들어올 정도가 되었다. 삐뚤빼뚤 하기도 하고, 다듬어진 면은 거칠었다. 거기서 더 깎아내릴까, 고민을 했지만 그러기엔 시키노 메이오의 손이 너무 차가워 보였기에 그 쯤에서 가슴을 공기로 가득 메우기로 하였다. "...못 만들었네요." 그게 후카와 스이의, 한참만에 내뱉은 첫 마디였다.
- 889스이주 (mkYpv6qrpS)2025-2-18 (화) 오후 09:24:49치토세주 차드주도 안녕하세요! 이카로스처럼 땅에 떨어진다니 그렇지 않아 치토세야 너는 아름다운 아이야....ㅠㅁㅠ
- 890마코토주 (YhP241Xpze)2025-2-18 (화) 오후 09:25:27지듣노... https://youtu.be/w8fGRrUahLc?si=cXpq2OnyXDG4P1o2 랍스터...
- 891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후 09:29:45좋은걸………
- 892후카와 스이 - 선지아 (mkYpv6qrpS)2025-2-18 (화) 오후 09:32:28situplay>1307>876 "그렇군요." 후카와 스이는 그 말에 납득을 할 수 있었다. 후카와 스이가 어릴 적 지내던 곳도, 사실 규모로 생각하자면 굉장히 작은 곳이었다. 그럼에도 그 곳에서 마츠리를 열었던 이유는 단지 [후카와를 찬양하기 위함]이었다. 화려함도 없었고,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있지도 않았다. 다만 따스함은 있었다. 그 따스함이 거짓일지언정, 그 순간만큼은 거짓이 아니었으리라 후카와 스이는 믿고 있었다. 아니, 믿고 싶었다. 후카와 스이는 코코아를 한 모금 들이켰다. 따스한 기운이 목구멍을 타고 내려가 속까지 만들어주었다. 후카와 스이는, 그 감각이 좋았다. 몸은 차갑지만 속은 따뜻한 이 감각은, 마치 자신이 따스한 존재가 된 것 마냥. 자신이 어떠한 존재로써 이 곳에 있어도 된다는 마냥 허락을 받는 기분이었다. 당연히 너는 여기 있어도 되지! 그 말을 다시 확인받는 기분. "마츠리에 처음 와서, 기분은 어떠세요? 저도 오랜만에 와서.. 좀 들떴거든요. 그렇게 보일지는 모르겠지만."
- 893마코토 - 차드 (YhP241Xpze)2025-2-18 (화) 오후 09:34:36situplay>1307>884 "네. 맞아요. 많이 가지는 것은 원래...도 좋아하지 않았을 테니까요." 그건 사실입니다. 만일 당신이 인간이었다고 해도 미니멀리즘하게 살았다는 건 사실이지만 지금 당신이 미니멀하다 못해 무미건조함은 그냥 그런 게 아니지요. 그래도 키링 하나쯤은 있다는 게 다행 아닐까요? "하지만 높은 열과.. 새어드는 물에는 녹아버리겠죠." 씹어먹어도 그것은 사라질 것입니다. 상하진 않겠지만 언젠가 사라져야 하는 것으로는 적격이라고 생각해서 그런 것들로 당신은 주려 생각했었다는 걸... 알릴 생각은 없겠지요. 반지를 낀 것에 애매하다고 생각하면서도 반지는 껴보려 합니다. 어디에 낄지 고민하다가 꼈군요. "손의 장신구는 잘 안 끼기는 하지만. 이것도.. 나쁘진 않네요." 아예 장갑이라면 껴본 적 있겠지만 반지는 확실히. 그야. 반지는 원형이고, 묶인다는 것과도 연관이 있으니까요. 하긴. 당신은 특정 부분에 매인 줄이나 손목에 은빛 같은걸로 묶이는 게 더 어울리긴 합니다. 그것을 큰 감상으로 받아들이지도 않을 거고요. 차드가 설명하는 곳을 바라보면 당신은 그 광경이 어떻게 보일까요? 그래도... 이 곳은 좋은 곳이고, 자연이 깊기에 시선의 깊이가 덜할 거라는 점이 다행일까요? "해봐요" 쌍으로 하는 게임이기는 하지만.. 뭐 둘이니까 해도 괜찮겠지. 라고 생각하면서 그쪽으로 가보려 합니다.
- 894토모야 - 후유카 (aIT18/2dj2)2025-2-18 (화) 오후 09:37:38출구에 도착해서 손을 놓고 팔찌를 푸는 그 순간까지도 자신의 메시지에 대한 답은 돌아오지 않았으나, 토모야는 굳이 그 답을 요구하지 않았다. 애초에 그저 그 말을 하고 싶었을 뿐, 딱히 답을 바란 행위는 아니었으니까. 그 대신 자신의 손을 잡은 후에 손바닥을 펼치더니, 배고프다고 메시지를 보내는 후유카를 바라보며 토모야는 괜히 희미한 미소를 내비추더니 그녀의 손을 잡고 손바닥에 메시지를 썼다. [미안.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 빨리 가자는 듯, 옷깃을 잡아당기는 그녀의 행동에 맞춰 토모야는 조금 속도를 내서 산 아래로 천천히 내려갔다. 다만 내려가기 전, 그는 다시 이곳에 처음 올 때처럼 슬며시 고개를 돌려 신계와 연결된 입구가 있는 결계 쪽을 바라봤다. 이곳에 왔을 때도 그렇지만, 지금도 그곳엔 아무도 없었다. 별 문제 없겠지. 그렇게 생각하며 토모야는 앞을 바라보며 천천히 계단을 내려갔다. 조심조심. 산길은 올라가는 것보다, 내려가는 길이 더 위험한 법이었다. 눈이 어느 정도 남아있는 만큼 미끄러지지 않게 천천히, 천천히.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면서 걸어가는 발걸음이 상당히 가볍고, 흔들림이 없었다. 하얀 눈이 천천히 땅에 쌓이는 것처럼 그의 발은 큰 소리를 내지 않고, 가볍게 계단을 밟으며 점점 산 아래로 가까워졌다. 산 아래에 도착하자마자 그는 그녀와 다시 한번 발걸음을 맞춰 천천히 앞으로 걸었고, 주머니 속에 넣은 핸드폰을 꺼낸 후에 그녀에게 문자를 전송했다. [점심을 먹지 않았으니 이런저런 노점 음식을 먹을 수 있을거야] [일단 배를 채운 후에 이것저것 돌아다니면서 즐길 것이 있으면 즐겨보자] [하고 싶은 거 있어?] 가미유키 고유의 의식을 제외하면 코오리마츠리는 다른 마츠리와 비슷했다. 그나마 다른 점을 꼽자면, 거리 여기저기에 전시된 얼음과 눈으로 만들어진 조각품을 구경할 수 있고, 실제로 조각품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아니었을까? 그 외에는 금붕어잡기, 사격, 인형뽑기, 활쏘기 등 다양한 게임을 질 수 있었고 노점에서 먹을 것을 사서 먹을 수 있었다. 그리고 '축복의 의식'의 영향 때문일까. 이 시기에 페어로 참여하는 이들끼리 모여서 커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있었다. 이기면 호화상품이 있다고는 하지만 토모야는 단 한번도 출전해본 적이 없었기에, 호화상품이 무엇인지까진 알지 못했다. [참고로 거리에 내가 만든 조각품도 하나 전시되어있어] [뭔진 안 가르쳐줄 거지만] 그런 메시지를 올리면서 토모야는 괜히 피식 웃었다. /답레와 함께 갱신이에요! 우와. 볼일 다 끝나니 이 시간이야! 다들 안녕하세요!
- 895마코토주 (YhP241Xpze)2025-2-18 (화) 오후 09:38:44손 내밀어 주세요. 순순히 내밈. 철컥. 쓰읍... 원래 어디에나 있으니 어디든 갈 수 있을 테니. 그 반동으로 어딘가에 매이는 것에 대한 충동이 있어서 그런건가(?)
- 896마코토주 (YhP241Xpze)2025-2-18 (화) 오후 09:38:59캡틴도 하이에요...
- 897스이주 (mkYpv6qrpS)2025-2-18 (화) 오후 09:41:43토모야주 어서오세요~! 저도 ... 집에 와서 지금 씻고 오니까 이 시간이네요? 후훟... 이상하다...?ㅠㅠ 물 마시고 머리 말리면 끝이네ㅐ요 ...
- 898선지아 - 후카와 스이 (VGtqzP0a1q)2025-2-18 (화) 오후 09:42:07“아주 좋아. 사람도 많고, 다들 즐거워 보이고. 친구들도 즐거워 보여서.” 슬그머니 옆으로 구른 눈동자가 후카와 스이를 향했다. 소녀는, 이 뇌우는 눈앞의 존재를 증명하는 이름에도 별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메이오와 아주 친하진 않아 후카와라는 이름을 몰랐고, 설령 안다고 하더라도 그다지 신경 쓰지 않았을 것이다. 이름은 그저 이름일 뿐. 선지아는 뇌우이자 역경이며 선지아지만, 제 이름에 그다지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둬야 마땅할 텐데도 그리했다. 이유조차도 마땅함과는 거리가 머니, 소녀는 그것을 이렇게 부를 수 있었다. 오로지 행동만이 그 존재를 규명한다, 고. 그리고 선지아에게 있어 후카와 스이는 후와쨩일 뿐이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친구. “매년 하는 거니까, 매년 오게 되겠지만… 매년 다를 거 같아. 다른 사람을 만나고, 다른 이야기를 하고, 다음해는 다르기를, 이번 해는 좋았기를 바랄 거야. 그게 기대 돼.”
- 899링화주 (IGvXVFvMQe)2025-2-18 (화) 오후 09:42:14>>885 그치만 크리스마스에 개그를 했으니까 코오리마츠리에는 우울한 편이 균형이 맞다고 생각해 크하하하학 이리와....좋은 냄새가 나게 해줄게.....(??) 차드주랑 캡틴도 안녕~~
- 900차드 - 마코토 (Axzt24b6Ce)2025-2-18 (화) 오후 09:42:40situplay>1307>893 토가미네 마코토 마코토는 생각보다 흔쾌히 수락해주었다. 그렇게 간 넓은 눈의 평원. 한 곳에 눈 조각들이 모여있고 조각을 하는 가족이나 친구들이 왁자지껄히 떠들고 있다. 또 한 곳에서는 차드가 말한 것처럼 두 쌍의 커플이 열심히 눈오리를 만들어 옮기고 있었다. 주어진 시간은 5분, 그 동안 더 많이 만든 쪽에 선물을 주는 모양이다. 선물은... 유빙 무료 체험권. 거 정말 지역사회연계적인 상품이구만! 그런 불만이 생기지 않는 건 아니지만, 투덜거릴 거면 아이싱 캐치 대회 때부터 했어야 했다. 차드는 빈약한 상품에도 뭐 어때, 하며 참가를 신청했고. 그렇게 둘에게 주어진 눈오리 집게. 차드가 서술해준 남녀처럼 분업을 해도 좋겠지만 각자 열심히 만들어봐도 좋을 거다. 분업을 하게 된다면 차드가 옮기게 되겠지. 기모노는 기동성이 안 좋으니까 말이다. 1. 분업할 시 마코토는 [dice 1 100]28[/dice] 차드는 [dice -30 0]-12[/dice] 다이스를 굴려 둘이 합한 값. 2. 함께 만들 시 둘다 [dice 1 50]23[/dice]을 굴린다. "자, 마코토 너는 어떻게 할래?"
- 901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후 09:43:08캡틴 안녕안녕 오토리로드가 고장나 있었네……
- 902차드주 (Axzt24b6Ce)2025-2-18 (화) 오후 09:43:09>>900 해보니까 밸런스 심각한데 분업에서 마코토의 다이스 값을 130으로 상향하자!
- 903차드주 (Axzt24b6Ce)2025-2-18 (화) 오후 09:43:20그리고 톰하🤗
- 904치토세주 (Bg5i2RFf6K)2025-2-18 (화) 오후 09:43:43토모야주어서와아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 905토모야주 (aIT18/2dj2)2025-2-18 (화) 오후 09:48:42계시는 분들은 다들 안녕하세요!! 내가 자기 전에는 판이 터지겠지!
- 906후카와 스이 - 선지아 (mkYpv6qrpS)2025-2-18 (화) 오후 09:48:46situplay>1307>898 "내년에도 할까요?" 아니, 내년에도 참가를 할 수 있을까? 어딘가에 정작하기가 어려웠다. 처음엔 도망치고, 그 다음엔 피했다. 귀신이 꼬이는 존재는 어떤 사람도 반기지 않는다. 후카와 스이 또한 그것을 알고 있고, 그렇기에 다른 사람들이 자신들을 피해도 납득했다. 그들은 당연히 그럴거라고. 그것은 당연한 이치라고. "내년에도... 했으면 좋겠어요." 그렇기에 이 시간은 소중했다. 다시 돌아올 시간을 손꼽아 기다리며,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으리라 기대를 하는 것은, 모순적이게 자신이 기대를 받은 것을 싫어했음에도 기대를 하게 되고, 기대에 기대게 되는 순간이었다. "그때도.... 지아랑, 이렇게 코코아를 마셨으면 좋겠어요..." 난 행복해질거니까. 그러니 그 기대도, 나는 삼키고 내 것으로 만들래.
- 907스이주 (mkYpv6qrpS)2025-2-18 (화) 오후 09:49:22뭣이...? 너무 졸려서 자려고 했는데, 이렇게 캡틴이 기대를 하시면.... 잠을 새서라도 판을 터뜨려야 겠는걸~~~~~~~~~~??
- 908마코토 - 차드 (YhP241Xpze)2025-2-18 (화) 오후 09:50:27situplay>1307>900 넓은 눈의 평원입니다. 아득하게 내려다보는 것 같은 기분이 살짝 들었지만. 우글우글거리거나. 와작거리는 듯한 그런 것이 사라지는 건 아니고. 주위를 전부 날려버리고 작은 하나에만 집중하는 것이 당신에게는 더 나을 테니까요. 유빙 무료체험권이라. "유빙..." "그 위에 올라가면 바닷물 속에 있던 것이 얼었으나..." 아직 그 성질을 잃지 않아서 밤에 바다 은하수를 만들지도 모르겠네요. 라는 말을 하지만 정말 그렇게 될지는 알 수 없고, 무료를 얻지 않는다면 체험권은 사야 하겠지만요. 기모노의 활동성은... 원래 별로입니다. 물론 당신이 걷는 방식은 어딘가 유령처럼 스륵 움직일 수 있으니, 굉장히 불편함을 느끼진 않겠지만, 옮긴다에 필수적인 무릎을 꿇고. 일어나는 과정은 어쩔 수 없습니다. "제가.. 만들어 볼게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습설이라서 스노우볼 메이커에 넣고 꽉 잡으면 생각보다 잘 만들어질 거라는 점이었습니다. 분업을 해서 단상에 올리는 거에요. 같은 표정으로 제법.. 결연한 거 같지만.. 잘 할 수 있을까요? 분업 [dice 1 130]65[/dice]
- 909미츠루주 (j6ue77IZ3u)2025-2-18 (화) 오후 09:50:29그니까 스이주가 잼얘로 이판 터뜨리고 다음판도 캡틴자기전에 터뜨려준다는거지?
- 910마코토주 (YhP241Xpze)2025-2-18 (화) 오후 09:50:49다들 어서오세요
- 911차드주 (Axzt24b6Ce)2025-2-18 (화) 오후 09:51:06상대 커플 [dice 1 2]2[/dice]
- 912노에루 - 치토세 (BssyNCaFf.)2025-2-18 (화) 오후 09:52:06늘 자신의 감정을 감추는데 익숙하던 노에루였지만, 최근 들어선 쉽지 않았었다. 그래도, 남은 자원을 끌어모아 아무렇지 않은, 평소의 상태로 돌아온 노에루는 밝게 답했다. "안녕~ 치토세 후배님. 후배님도 새해 복 많이 받아!" 밝게 새해 인사를 건네며 커피를 받은 노에루는 고맙다는 듯 한번 커피를 들어보였다. 그러곤 바로 따서 한모금 마셨다. "친구들? 오늘은 약속을 하고 모였다기 보단 각자 왔다가 중간에 만나는 느낌이라. 아까 좀 봤다가 다시 또 각자 하고 싶은 걸 하러 갔어." 어쩌다보니 친구들과 함께 만나는 것이 아닌, 1대1로만 만나는 셈이다보니 치토세도 충분히 의아해할만한 일이긴 했다. "이렇게 만난 김에, 후배님이랑 같이 좀 다녀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고~" 괜히 부담을 주긴 싫어, 본인이 거절하고 싶다면 거절할 수 있게 최대한 애매하게 답해주려고 한 노에루였다.
- 913히키주 (7McGzSRyre)2025-2-18 (화) 오후 09:52:33생각보다 기운이 빠져서 곤란한 상태예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스이주의 선관, 과 일상들은 대단히 천천히 잇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야식을 먹으면서 기운을 차려볼까, 하고. 우선은 잡담모드로 있어보겠습니다~
- 914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후 09:52:54히키히키히키주 안녕안녕
- 915차드주 (Axzt24b6Ce)2025-2-18 (화) 오후 09:53:10히하🤗 축축처지는 날이구나 슬슬 봄기운이 와서 그래 다들 물마시고 스트래칭 한번씩들 해
- 916미츠루주 (j6ue77IZ3u)2025-2-18 (화) 오후 09:53:35물(알콜 40% 함유)
- 917차드주 (Axzt24b6Ce)2025-2-18 (화) 오후 09:54:28그래요
- 918노에루주 (BssyNCaFf.)2025-2-18 (화) 오후 09:54:42>>917 차갑군요.
- 919토모야주 (aIT18/2dj2)2025-2-18 (화) 오후 09:55:03>>907 어서 주무세욧!! (자장가 부르기) >>909 미츠루주도 안녕하세요!! >>913 히키주도 안녕하세요!! 기력 괜찮으세요?! (토닥토닥) >>915 이제 슬슬 날씨가 따뜻해지고 봄이 올 시기....따뜻해지는거 맞나...(주륵)
- 920차드주 (Axzt24b6Ce)2025-2-18 (화) 오후 09:55:05>>918 술이 뜨거우니까 나라도 차가워야지
- 921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후 09:55:25그 느낌이네 의사 선생님 말 안 듣고 몸 막 써서 혼날 때의 느낌
- 922히키주 (7McGzSRyre)2025-2-18 (화) 오후 09:55:35오늘 하도 추워서 기운이 다 그쪽으로 뺏겼나 싶기도 해요🤔 다들 마지막까지 한파 조심, 건강 조심하시기 바라겠습니다~
- 923마코토주 (YhP241Xpze)2025-2-18 (화) 오후 09:55:46히키주도 어서오세요. 추운 건 싫지만 따뜻해지면 또 금방 더워질 걱 ㅏㅌ아ㅅ아아아(작년여름을 생각하고 죽음)
- 924차드주 (Axzt24b6Ce)2025-2-18 (화) 오후 09:55:48>>921
- 925스이주 (mkYpv6qrpS)2025-2-18 (화) 오후 09:56:42잼얘가 뭐가 있을까요 ?ㅠㅠ 잼얘라는 것이 저에게 있지를 않아요 ,,, ,아이디어를 주시면 한번... 제가 입술 털어보겠습니다....... >>922 히키주 어서오세요~!!~ 선관스레 업뎃해놨으니 시간나실때 봐주세욧!>ㅁ< 하지만 전...더운게 나아요 .. 추운건 ... 추운건...!! ㅠㅠ
- 926미츠루주 (j6ue77IZ3u)2025-2-18 (화) 오후 09:57:02걍 음 아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다들 안녕~
- 927차드주 (Axzt24b6Ce)2025-2-18 (화) 오후 09:57:55>>925 스이의 입술관리가 궁금해 아무겄두 안 발라서 거칠할까,, 아니면 색립밤 바를가,, 그게 아니면 색조 약간은 쓸까 그런거
- 928히키주 (7McGzSRyre)2025-2-18 (화) 오후 09:58:13>>925 확인했습니다~ 현재 기운이 마이너스라서 천천히 기운을 회복하며 이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929링화주 (IGvXVFvMQe)2025-2-18 (화) 오후 10:00:21>>916 어어 술냄시난다~~~ 히키주도 안녕~~~ 그러게 요즘은 전반적으로 전보다 한적해진 기분...🤔 이것도 낮은 화력은 아닌데 왠지 낯설어서 드디어 상판 뛰는 동안엔 미뤄뒀던 게임 숙제를 할 시간이 생겼어
- 930미츠루주 (j6ue77IZ3u)2025-2-18 (화) 오후 10:00:27영 그렇네~ 밀린 집안일 하러 자리비움~ 다들 잼게 놀아~
- 931차드주 (Axzt24b6Ce)2025-2-18 (화) 오후 10:02:04연휴때 팍 올랐던 겄두 잇고 1호 2호 성사돼면서 춤추고 눈썹흔들던 사람들두 차분해졋구 그런 거지 희망은 3호애 잇다...!!!!!!!!!!!!!!!!! 및바🤗
- 932선지아 - 후카와 스이 (VGtqzP0a1q)2025-2-18 (화) 오후 10:02:30“좋아, 그때도 같이 코코아를 마시자.” 마츠리는 매년할 것이다. 가미유키에 별 일이 생기진 않을 테고, 현대 사회에 접어든 인간 세계란 지극히 안정적이고 평화로운 것에 가까웠다. 그러니 마츠리는, 아마 앞으로도, 계속, 매년 있을 게 분명했다. 여태껏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계속. 그러니 선지아의 약속은 이루지 못할 무언가는 아니었다. 되레 손 위에 얹어진, 작게 접힌 쪽지와도 같았다. 언제든 펼치면, 소중하게 적어내린 낱말이 선연하게 내비친다. 선지아는 그렇기에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코코아를 홀짝이고는, 비어버린 플라스틱 잔을 잠시 내려다 보았다. “그러니까, 도와줄 일이나… 얘기하고 싶은 게 있으면 언제든 불러. 여기.” 자연스럽게 뻗은 손에는 스마트폰이 있었다. 라인 친구 추가를 위해 출력해둔 QR코드와 함께.
- 933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후 10:02:43미츠루주 다녀와 >>929 맞아 한적해…
- 934히키주 (7McGzSRyre)2025-2-18 (화) 오후 10:03:02근대 링화님 선레 끈나시와 파자마면 어 일단 하다쥬반부터 입혀드려야되느대, 어; (고장남
- 935히키주 (7McGzSRyre)2025-2-18 (화) 오후 10:03:46미츠루주 다녀오세요~
- 936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후 10:04:59>>934
- 937토모야주 (aIT18/2dj2)2025-2-18 (화) 오후 10:05:32>>922 히키주도 감기 조심하시길 바랄게요!! 그래도 요즘은 감기 환자들이 꽤 줄은 것 같지만요! >>925 스이가 현 시점에서 가장 마음에 들어하는 캐릭터에 대한 썰을..(끌려가버림) 농담이고... 스이가 지금 돈이 넉넉하다고 한다면 어떤 기모노를 입을지가 궁금하긴 해요! >>929 링화주도 안녕하세요!! 사실 이전까지가 엄청 활활 타올랐던 거고... 이것이 일반적인 화력이 아닐까라고 생각이 드네요. 저는... >>930 다녀오세요! 미츠루주! >>931 3호는 나오는가? 정말로 나오는가?
- 938마코토주 (YhP241Xpze)2025-2-18 (화) 오후 10:05:51다녀오세요 미츠루주.
- 939스이주 (mkYpv6qrpS)2025-2-18 (화) 오후 10:06:49>>927 진짜 전혀 예상도 못한 질문....wwwwww 스이는 그냥 색 있는 립밤정도를 평소에 바를 것 같아요!!! 브랜드는 딱히 신경 안써서 맨날 바뀌고... 보통 붉은 계열을 많이 쓸 것 같아요! 여담으로 이번에 마츠리때는 화장을 해보았습미다(ㅋㅋ) 이것도 화력 쎈거 아니었나요 ㅇㅁㅇ...?! 두둥... 대단하신 분들...너무 다들 건강 안 해치는 선에서 재미있게 놀아욧~~~~♡
- 940히키주 (7McGzSRyre)2025-2-18 (화) 오후 10:07:183호 나 믿어의심치 않고잇어 >>936 눈썹 압수할거야!!!!!!!!!!!
- 941차드 - 마코토 (Axzt24b6Ce)2025-2-18 (화) 오후 10:07:26situplay>1307>908 토가미네 마코토 "좋아, 해볼까. 유빙은 무료로 체험하고 아낀 돈은 타코야키 사먹자구." 차드도 결연하게 각오를 다지며 팔을 걷어 붙였다. 상대 커플은 힘을 합쳐 만드는 전략을 채택한 모양. 공장식 분업이 얼마나 생산성을 높이는지 보여주겠다. 차드는 마코토가 고사리같은 손으로 만드는 오리를 조심조심 감싸들어 단상에 내려놓고, 다시 바삐 돌아오길 반복했다. 그나마 차드는 전령의 신이기에 몸이 날쌘 편에 속한다는 것이 이점이었지만. 그 바람의 가호가 지금은 역으로 눈오리의 부리를 떨구고 간다던가, 기껏 올려놓은 오리를 떨어트려 버린다던가 하는 부작용이 있었다. "자자, 부지런히 만드는 거다. 너는 사축이라는 생각으로." 상대 커플도 지지 않고 열심히 집게를 탁탁 털어가며 [dice 1 50]18[/dice] [dice 1 50]17[/dice] 만큼 만들어낸다. 차드는 정말 똥줄(없지만)이 타는 기분이었지만, 그럴수록 눈오리는 [dice -30 0]-15[/dice]만큼 죽어갔다...!!!! 결과는 과연........!!!!!!!!!!!!!!!!!
- 942토모야주 (aIT18/2dj2)2025-2-18 (화) 오후 10:07:27>>939 사실 지금도 화력은 강한 편이긴 한데... 이전의 화력이 여름 지옥불 수준이었기 때문에....(옆눈)
- 943차드주 (Axzt24b6Ce)2025-2-18 (화) 오후 10:07:38이겼...다고?
- 944노에루주 (BssyNCaFf.)2025-2-18 (화) 오후 10:07:57오픈 직후 화력은 확실히 레전드였죠
- 945차드주 (Axzt24b6Ce)2025-2-18 (화) 오후 10:08:02>>939 웃효오www 메이오 좋은 구경 하는구만wwwww
- 946토모야주 (aIT18/2dj2)2025-2-18 (화) 오후 10:08:17>>940 혹시 2호를 향한 관심도를 다른 곳으로 돌렸으면 하는 희망사항과 같은 말은 아닌지요? (끄렬감)
- 947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후 10:08:30>>940 대신 히키신을 줄게 (꼬깃꼬깃)
- 948차드주 (Axzt24b6Ce)2025-2-18 (화) 오후 10:08:34>>946 라고 부끄럽개 만드는 캡틴은 내가 끌고갓으니 안심헤!!!
- 949노에루주 (BssyNCaFf.)2025-2-18 (화) 오후 10:08:49>>947 선지주는 레전드다
- 950스이주 (mkYpv6qrpS)2025-2-18 (화) 오후 10:08:52>>937 토모야가 현 시점에서 가장 마음에 들어하는 캐릭터는????? 정체를~~~!!! 밝혀주세요``~~!!!! 돈이 넉넉하다면........ 엄청 비싼 기모노 입었을 것 같아요 원래도 비싼 기모노....입었었고....,,, 말차색인데 아무것도 그려져있지않는 무지기모노 같은거....(진짜 비싸다는 이야기를 들음) 화려한게 딱히 취향은 아니고, 그냥 맘에 드는걸 입다보니까요!!!! 무녀복은 안 입을 것 같아요(뭔)
- 951토모야주 (aIT18/2dj2)2025-2-18 (화) 오후 10:09:27으악! 열어줘요! 저를 여기서 꺼내줘요!! (철창 쾅쾅쾅) >>947 요즘 선지주가 인간인 아이들을 신으로 바꾸고 있군요. 저 분위기를 봐. 저것이 신이지. 누가 신이야!
- 952미유키주 (xnWwkwAKnq)2025-2-18 (화) 오후 10:09:39점심으로 한잔 마셨더니 그대로 2시간 자고... 텐션 최하 상태야. 오늘은 진짜정말로 일찍 잔다(?)
- 953차드주 (Axzt24b6Ce)2025-2-18 (화) 오후 10:10:04미하🤗 >>951 끼힉!!!! 내일 장이 열리면 풀어주지 당신의 주식은 전부 판매했다.
- 955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후 10:10:19>>951 맞아 그럴 듯한 게 떠올라야 만들긴 하는데 (흐릿) 미유미유주 안녕안녕
- 956스이주 (mkYpv6qrpS)2025-2-18 (화) 오후 10:10:29>>945 ㅇ ㅏ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앗쉬 웃겨서 터져버렷어요ㅠㅋ 메이오 우효wwwwwwww 차드도 미모관리 비법좀 주고가십쇼 맞아요 제가 들어올 때 화력도 진짜 어마무시했어서...그래도 여러분들이 계셔서 외롭지.않아요...^^♡ >>947 허미
- 957토모야주 (aIT18/2dj2)2025-2-18 (화) 오후 10:10:53>>950 저에게 딜을 신청하는 것인가? (갸웃) 엄청 비싼 기모노라... 무지 기모노라. 확실히 화려함은 없지만, 그래도 비싼 것은 엄청 비싸다고 하니까요! 그래도 뭔가 스이는 화려한 쪽이 조금 더 잘 어울릴 것 같긴 해요. 물론 스이의 취향은 그쪽이 아니겠지만요! 하...이러면 더더욱 무녀복을 입혀버리고 싶은데. 부탁합니다. 기가차드 선생님. (끌려감)
- 958노에루주 (BssyNCaFf.)2025-2-18 (화) 오후 10:11:08안녕하세요 미유키주, 빨리 주무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 959링화주 (IGvXVFvMQe)2025-2-18 (화) 오후 10:11:28>>931 희망은 3호에....!!! 이번주에 바쁜 일 생긴 사람들도 많고 말이지~~ 아무튼 한적한 것도 나쁘지는 않아 좀 낯설어서 어?하게 될 뿐! >>934 김히키 힘내~😉😉 ㅋㅋㅋㅋㅋㅋ농담이고 그 부분은 일단 입은 상태로 한 번 가르쳐준 다음에 혼자 다시 입어 보는 걸로?🤔 미츠루주 다녀와~
- 960차드주 (Axzt24b6Ce)2025-2-18 (화) 오후 10:11:45>>9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어캐한거임ㅋㅋㅋㅋㅋㅋㅋ >>956 그런가,, 따라하긴 쉽지 않긴 한대 스이주니까 특별히 공개할개 1. 헤파이스토스가 굽는다 2. 유리가 되
- 961미유키주 (xnWwkwAKnq)2025-2-18 (화) 오후 10:11:52안녕안녕! 난 지금 내 주량에 대한 골똘한 고민에 빠진 상태인데다 간단하게 간식도 먹어서 당장 자긴 조금 애매하다!
- 962토모야주 (aIT18/2dj2)2025-2-18 (화) 오후 10:11:58어서 오세요! 미유키주! 으앗! 괜찮으세요?! (토닥토닥) >>953 이거 풀어줘요! 저는 내일도 출근해야한단 말이에요! 8ㅁ8 (쾅쾅쾅)
- 963스이주 (mkYpv6qrpS)2025-2-18 (화) 오후 10:13:15>>957 화려한거 음.... 사실 스이가 화려한걸 입을 기회가 없었을...것 같은데 걔가 화려한게 어울릴까요....??😧 무녀복은 ㅇ ㅏ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입혀오면 토모야 반응 써주시나요????
- 964히키주 (7McGzSRyre)2025-2-18 (화) 오후 10:13:22>>947 젠장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우디르급 태세전환 섬세하고 예쁘고 스토리 담겨있고 진짜 쨩이닷 신 김히키는 왠지 미의 신이거나 무대의 신 그런 것일 것 같지😌
- 965스이주 (mkYpv6qrpS)2025-2-18 (화) 오후 10:14:01>>960 에휴,,, 이번생엔 예쁘기 글럿네,,,,, 미유키주 언넝 주무세요ㅜㅜㅜ 아이코ㅠ(뽀담뽀담)
- 966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후 10:14:04>>964 극의 신 느낌을 생각하고 만들어봤어 (우쭐)
- 967히키주 (7McGzSRyre)2025-2-18 (화) 오후 10:14:13안녕하세요 미유키주~ 지금, 은 아니더라도 그래도 어서 주무실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휴식이 제일이에요~
- 968차드주 (Axzt24b6Ce)2025-2-18 (화) 오후 10:14:24>>964 빛이 켜지기 전 암전상태인 무대의 신 느낌이구나
- 969후유카 - 지아 (QWDRa5CxFa)2025-2-18 (화) 오후 10:14:41저는 지쨩이 걱정이 되었습니다. 혹시 지쨩이 신이라는 걸 아는 사람이 저 말고 더 많은 건 아닐까요? 물론 지쨩은 초천재 미소녀니까 걱정할 것은 없겠지만 말이에요. 생각해보면 딱히 신이라는 사실을 숨기는 것 같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나름의 사정도 있는 것이겠죠? 저는 지쨩의 다정한 말에 따라 미소지으면서 잡은 손을 끌고선 침대에 나란히 앉았습니다. 이제 저는 궁금한 걸 물어봐요. [지쨩은 왜 코우를 할아버지라고 부르는 거야?]> [코우는 지쨩을 번개 아가라고 부르던데]> [지쨩은 번개야?]> 사실 궁금한 게 더 많이 있습니다. 이번 달 초 갑작스럽게 친해진 친구는 사실 신이라니요. 저는 남들이 말하는 신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알지만... 학교를 다니는 신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릅니다. 코우를 만나지 못했다면 지쨩을 신이라고 생각할 수는 없었겠죠. 진짜 초천재 미소녀이기 때문일까, 생각했을지도 모릅니다.
- 970토모야주 (aIT18/2dj2)2025-2-18 (화) 오후 10:14:50>>963 이 발언에 대해서 내옆신 4U 1차 토론을 시작해봅시다. 우선 스이는 화려한 것이 어울린다. 손을 들어주세요. 반응이요? 써달라고 하면 써줄수는 있긴 하죠?
- 971링화주 (IGvXVFvMQe)2025-2-18 (화) 오후 10:15:07>>947 용서못해 용서못해 이사악하고요망한머시마야크아아아아아아아아악 >>936 >>940 눈썹을 내가 받는 게 아니니까 이렇게 재밌을줄이야(?)
- 972토모야주 (aIT18/2dj2)2025-2-18 (화) 오후 10:15:38어서 오세요! 후유카주! >>971 야. 큰일났다. 3호가 누군진 몰라도 생기는 순간, 이 분의 눈썹이 우주로 날아가버릴 것 같다!
- 973차드주 (Axzt24b6Ce)2025-2-18 (화) 오후 10:15:40>>970 반응 써죠!!!!!!! 그리고 차드주는 스이는 담백하개 이목구비만으로 승부보는 동양미인이라고 생각함!!! 그래서 손 내릴꺼임,
- 974히키주 (7McGzSRyre)2025-2-18 (화) 오후 10:16:19>>966 >>968 님들은 진짜 미슐랭 쓰리스타임
- 975차드주 (Axzt24b6Ce)2025-2-18 (화) 오후 10:16:56난 히키랑 또 일상할 때 또 거짓말을 하게 되는 상황이 잇섯으면 좋갯어
- 2025-2-18 (화) 오후 10:16:56situplay>1307>213 당신 말에 고개 천천히 가로저었다. 축제를 제대로 즐기고 있었다면 손에 음식이라도 하나 들려 있었을 터. 이렇게 얼타지는 않았을 것이다. "아뇨, 진짜 막 돌아보려던 참이었어서…." 마츠리에 오는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 일행과 동행하고 있었다. 물론, 오늘 계획이 완벽하게 이루어졌다면 아카리도 저들과 함께 인파에 섞였을 터. 하지만 현실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은 모양이었다. 지금 보니 상대도 마찬가지로 일행이 존재하지 않았다. 그래서 군중 사이에서 더욱 눈에 띄었던 것일까. 축제를 즐기기에는 혼자도 충분하겠으나, 둘이서 다니는 것도 나쁘지 않은 일이다. "저, 혹시. 혼자 오신 건가요?" … 입 밖에 내버렸다. — 답레와 함께 갱신!
- 977선지주 (VGtqzP0a1q)2025-2-18 (화) 오후 10:17:00이건 노엘신이야 (주섬주섬)
- 978토모야주 (aIT18/2dj2)2025-2-18 (화) 오후 10:17:27자기 전에 판이 터지겠지라고 한 캡틴은 머리를 박아라 11시 전에 터지겠구만!
- 979후카와 스이- 선지아 (mkYpv6qrpS)2025-2-18 (화) 오후 10:17:50situplay>1307>932 ...내민 라인에 움찔, 해버렸다. 라..라인추가??? 라인???? 엄청난 동공지진이 일어난다. 후카와 스이는 츠키모토 후유카 이후로 라인을 공유하지 않았다...! 애초에 누구랑 라인 교환이라는건 거의 해본 적도 없다!! 후카와 스이는 덜덜 떨리는 손으로...그러나 얼굴은 매우 진지하게 "진짜 괜찮으시겠어요?" 라며 근엄.! 하게 물어본다. "마츠리...때문에, 이렇게까지는 안하셔도...."
- 980토모야주 (aIT18/2dj2)2025-2-18 (화) 오후 10:17:58어서 오세요! 아카리주!! >>977 ...아..저건 지구 여왕이 되어버린 노엘신인가....
- 981아카리주 (pY0EM1HNl2)2025-2-18 (화) 오후 10:18:06>>977 오자마자 아름다운 짤이다...
- 982차드주 (Axzt24b6Ce)2025-2-18 (화) 오후 10:18:20[youtube https://youtu.be/5uf_tdm7Goo?si=B_f2PZ8rSxoMWC2N] >>975 라고 생각하면서도 1학년 C반들이 이거 햇으면 좋갯어 수행평가로
- 983노에루주 (BssyNCaFf.)2025-2-18 (화) 오후 10:18:34>>977 허거거걱 감사해요! 너무 예쁘네요!!
- 984히키주 (7McGzSRyre)2025-2-18 (화) 오후 10:18:41>>959 실은 끈나시도 김히키주한탠 타격이 강햇어; 음~ 역시 그것이 제일이겠지 하고~ 참고하여 답레에 반영하겠습니다... 😌 >>975 흥미로운대 염두에 둔 것이라도 있어?
- 985차드주 (Axzt24b6Ce)2025-2-18 (화) 오후 10:18:42>>977 오까내모찌의 신, 돈많은신, 세레브의 신, 사치의 신, 명품의 신갓다
- 986미유키주 (xnWwkwAKnq)2025-2-18 (화) 오후 10:18:48크으... 예쁘구나
- 987마코토 - 차드 (YhP241Xpze)2025-2-18 (화) 오후 10:18:54situplay>1307>941 오리를 만듭니다. 메이커가 좋은 건지. 당신이 잘 다루는 것인지.. 아니면 당신이 보는 것의 차이인지는 알 수 없지만 순조롭게 만들어지네요. 시점을 바꾸자면. 고사리같은... 손...? 그 생각을 마코토가 모르는게 다행일 것입니다... 음 근데 알아도 상관없지 않나..? 그 애 손이 남자다운 그런 손은 아닌걸. 쭉 뻗어있고 희어서 예쁘긴 하겠지만. "사축.. 아. 예전에 그런 분을 본 적 있었는데 하나하나 터져나가더라고요." 물리적으로 터진다기보다는.. 건강의 한계로 장기가 맛이 간다는 걸 표현한 거 같습니다. 그렇게 해달라니 너무하시네요. 라고 합니다만. 농담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한 결과는...! "이겼네요.." 이걸 이기네요. 같은 표정으로 빤히 봅니다. 차드가 망가뜨린 것이 15개밖에 안된다는 점도 매우 놀라운데. 사실 최대치로 망가뜨렸어도 동률이라서 다시! 였을 거라는 점이.. 그리고 유빙 체험권을 받는 동안에도 그다지 감흥은 없어보이지만... 미묘하게나마 기쁜 거 같습니다. "그럼 유빙체험 전에... 다른 것도 해보거나.. 사먹어보는 건 어때요..?" 이랗게 가끔 치고 올라오는 것은 당신이 애매하게 디디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둘이서 해야하는 게임들이 좀 보이긴 하는데.. 흠.. 정말 둘이서..? 라고 말해도 마코토는 그냥 고개를 끄덕일 거니까요.
- 988차드주 (Axzt24b6Ce)2025-2-18 (화) 오후 10:18:59>>984 사실 차드가 삼촌을 연기하개 돼면 재밋겟다고 생각함 하하하
- 989히키주 (7McGzSRyre)2025-2-18 (화) 오후 10:19:18>>977 고져스하다... 이것이 명품신
- 990스이주 (mkYpv6qrpS)2025-2-18 (화) 오후 10:19:42>>970 🤭 감상을 써주신다 약속해주시면??? 뭔가...해보겠습니다.....(이유? 귀엽잖아요.) 아니면 컬러풀 데이즈 포토카드 받은 감상도 좋아요...^---^
- 991마코토주 (YhP241Xpze)2025-2-18 (화) 오후 10:19:59다들 어서오세요
- 992토모야주 (aIT18/2dj2)2025-2-18 (화) 오후 10:20:00>>982 이게 무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93차드주 (Axzt24b6Ce)2025-2-18 (화) 오후 10:20:25>>992 턱걸이하고 옷벗는애 차드 춤추는 애 코가내 빡빡이 : 연기의 신이 들린 히키
- 994히키주 (7McGzSRyre)2025-2-18 (화) 오후 10:20:34>>988 이미 삼춘이잖아(? 김히키 삼촌?
- 995치토세 - 노에루 (Bg5i2RFf6K)2025-2-18 (화) 오후 10:20:34“아, 그… 저, 저는…” 선뜻 말이 나오지 않았다. 원하는 일이기는 했지만, 자신감이 없는 탓이었다. 부담스럽다고 하기 보다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른다고 할까. 끊임없이 읽어왔던 책에는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같은 것은 적혀있지 않았기에, 기본적으로 반응에 대해 책에서 본대로 활동해버리고 마는 나로서는 다소 어려운 행동이었다. 친구가 있다는 건 굉장하구나… 하는 의문의 경외감 같은 것이 솟아오르기도 했지만, 이미 네명의 친구를 가지고 있으니 부러워할 것 까지는 없었다. 다행스럽게도 말이다. 아주 잠깐이라면 같이 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으리. “그, 그럼… 그, 어디 가, 가보고 싶으신 곳이라도, 있나요…? 헤헤…” 스스로도 모르게 입꼬리가 슬쩍 올라갔다. 누군가와 함께 새해를 맞이하는 것은 처음이었다. 올해, 아니 이미 작년인가. 작년에는 친구들과 맞이할 수도 있었지만, 여러가지 수속의 문제로 빠르게도 다른 지역으로 가버린 탓에 이런 식으로 해보는 것은 처음이었다. 선배는 여전히 다정했다. 이런 식의 악의 없는 호의에는 약한 탓에 나 역시도 최근에는 다가오는 이들에게는 호의를 가지고 있었지만, 그 호의를 표출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여전히 잘 모르겠다. “아, 그, 저, 저는… 어… 그, 유, 유빙은 어떨까,요? 드, 들어보니까 안,전 요원이 잡아준다고, 하던데…” …사실, 이런 종류의 축제에는 단 한번도 와 본적이 없는 탓에 몇시간을 돌아다니고 있더라도 어떤 것이 어디에 있는 지는 확실하게 알 수 없었다. 아쿠타가와 선생께서는 과거, 문예적으로도 자신의 속에서 무수한 분열을 느끼며, 자신을 부르는 서양의 목소리에 저항하고 싶다고 했던가. 나는 조금 반대였다. 이끌어줄 수 있다면, 무엇이라도 좋았다. 그렇기에 오늘, 평소와는 다른 자신에게 이끌리고 있지 않던가. “아, 그, 서, 선배가 다녀오셨으면… 그, 다른 곳도 괜찮은, 데요… 그 제비뽑기도 있고 사격도 있고…”
- 996링화주 (IGvXVFvMQe)2025-2-18 (화) 오후 10:20:36>>942 ㄹㅇ 불가마 온돌에 지지다가 전기장판 틀어서 어색한 기분이야 >>939 화장을 한 스이는............. 엄청나게 아름다워....... 페어 일상 말고 다른 날에도 했으려나?? >>964 >>966 >>968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미의 신이라니 지금 너무 벅차올라서 어휘력이 떨어졌는데 진짜너무좋다고 생각헤.........
- 997마코토주 (YhP241Xpze)2025-2-18 (화) 오후 10:20:39저는... 인스타를.. 하지.. 않습니다..(보지 못함)
- 998토모야주 (aIT18/2dj2)2025-2-18 (화) 오후 10:20:51>>990 이런 조건을 내건단 말이지? 좋소! 써달라면 써주지!
- 999차드주 (Axzt24b6Ce)2025-2-18 (화) 오후 10:20:54가
- 1000차드주 (Axzt24b6Ce)2025-2-18 (화) 오후 10:20:56자
- 1001슌주 (fqXc1mNGcy)2025-2-18 (화) 오후 10:20:57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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