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31 [1:1/HL] 071120 (288)
작성자:◆AxG1gOeKdi
작성일:2025-02-19 (수) 16:12:31
갱신일:2026-03-24 (화) 11:21:45
#2◆AxG1gOeKdi(zZEuuWwSCi)2025-02-19 (수) 16:14:25
이름 : 이디스 니타 라렌티아 Edith Nita Larentia
나이 : 23
성별 : 여
외형 : 밤하늘로 짜낸 실 같은 머리카락은 언뜻 푸른빛이 돌 만큼이나 검었다. 흰 피부가 종종 창백한 것처럼 보이는 것에 그 영향이 없다 할 수 없었다. 색 짙고 긴 속눈썹을 따라 그 눈매를 훑으면 새초롬하니 올라간 눈꼬리가 먼저 눈에 띄었다. 낮게 뜨고 있던 눈꺼풀을 들어 올리면 보이는 새파란 눈동자. 대체로 무표정한 만큼 냉담해 보이곤 했다. 정작 속마음은 본인만 알고 있을 테지만. —혹은 본인조차 모르거나.
신장 170cm. 평균 신장이 큰 북부에서도 작은 축에 속하는 키는 아니었다. 인상의 어디에도 호전적인 기색이 없을 뿐더러, 비교적 가는 뼈대 탓에 위압적이지는 않으나 꼿꼿한 자세 덕인지 본래의 키보다 작아보이지도 않는다.
본인의 취향인지, 자라온 환경 탓인지 꾸미는 일에는 영 관심이 없는 듯 보였다. 좋은 천으로 만들어진 의복과는 별개로, 가진 것의 대부분이 화려한 장식 없이 단정하고 수수한 형태였다. 장신구라고 마땅한 것이 있을 리 없으니 그 가늘고 긴 손가락에 끼워질 것은 결혼을 위한 반지뿐이었다.
성격 : 감정의 고저가 거의 없다시피 했다. 그렇다고 곧잘 웃는 얼굴을 보이지도 않으니, 이디스의 뒤에는 곧잘 냉정하다거나 무정하다는 말 따위가 붙곤 했다. 늘 잔잔한 듯 보였지만, 고요한 호수보다는 적막한 사막에 가까운 느낌이었다. 나무나 풀이 없이 끝없이 모래언덕만이 펼쳐진 풍경도 단정한 것이라 볼 수 있다면, 더더욱 그러했다.
기타 :
- 변경백의 장녀. 북부 국경과 가까운 영지에서 나고 자랐다. 계절이라는 것이 존재하긴 하나 큰 의미가 없는 곳이었다. 익숙한 것은 추위와 척박한 토지.
- 이따금 피아노를 치곤 했다. 그리고 그보다 자주 책을, 특히 기도서를 필사했다.
나이 : 23
성별 : 여
외형 : 밤하늘로 짜낸 실 같은 머리카락은 언뜻 푸른빛이 돌 만큼이나 검었다. 흰 피부가 종종 창백한 것처럼 보이는 것에 그 영향이 없다 할 수 없었다. 색 짙고 긴 속눈썹을 따라 그 눈매를 훑으면 새초롬하니 올라간 눈꼬리가 먼저 눈에 띄었다. 낮게 뜨고 있던 눈꺼풀을 들어 올리면 보이는 새파란 눈동자. 대체로 무표정한 만큼 냉담해 보이곤 했다. 정작 속마음은 본인만 알고 있을 테지만. —혹은 본인조차 모르거나.
신장 170cm. 평균 신장이 큰 북부에서도 작은 축에 속하는 키는 아니었다. 인상의 어디에도 호전적인 기색이 없을 뿐더러, 비교적 가는 뼈대 탓에 위압적이지는 않으나 꼿꼿한 자세 덕인지 본래의 키보다 작아보이지도 않는다.
본인의 취향인지, 자라온 환경 탓인지 꾸미는 일에는 영 관심이 없는 듯 보였다. 좋은 천으로 만들어진 의복과는 별개로, 가진 것의 대부분이 화려한 장식 없이 단정하고 수수한 형태였다. 장신구라고 마땅한 것이 있을 리 없으니 그 가늘고 긴 손가락에 끼워질 것은 결혼을 위한 반지뿐이었다.
성격 : 감정의 고저가 거의 없다시피 했다. 그렇다고 곧잘 웃는 얼굴을 보이지도 않으니, 이디스의 뒤에는 곧잘 냉정하다거나 무정하다는 말 따위가 붙곤 했다. 늘 잔잔한 듯 보였지만, 고요한 호수보다는 적막한 사막에 가까운 느낌이었다. 나무나 풀이 없이 끝없이 모래언덕만이 펼쳐진 풍경도 단정한 것이라 볼 수 있다면, 더더욱 그러했다.
기타 :
- 변경백의 장녀. 북부 국경과 가까운 영지에서 나고 자랐다. 계절이라는 것이 존재하긴 하나 큰 의미가 없는 곳이었다. 익숙한 것은 추위와 척박한 토지.
- 이따금 피아노를 치곤 했다. 그리고 그보다 자주 책을, 특히 기도서를 필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