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육성/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289

#14757 [All/육성/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289 (896)

#0◆/LBU04WBrK(a67244e3)2026-09-23 (수) 09:44:32
주의사항
※최대
18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531/recent
수련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11667/recent
다이스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530/recent
임시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301/recent
위키 :
https://threadiki.iwinv.net/t/wiki.php/무림비사武林秘史
익명 설문지 :
https://naver.me/FbO57q1h
#1무명주(89ee9a32)2026-09-24 (목) 08:54:54
사파쵝오
#2시아노이(527bd90e)2026-09-24 (목) 09:10:54
天有敭月 하늘에 달이 있으니 그 위를 오르시어

千世萬世 천년이 지나고 만년이 지나도록

知性本数 진정한 가르침을 생각하고 깨우쳤으니

天尊敎主 하늘에서 가장 존귀한 가르침의 주인이라

獨步炎血
홀로 핏물과 불꽃 사이를 거닐고 나


君臨天下 임금께서 하늘 아래에 도착하시네

天上天下 하늘위와 하늘 아래에

地上地下 땅 위와 땅 아래에

光明本数 우리의 가르침이 밝고 아름답게 빛나고

千類本数 천 개의 무리가 그 가르침을 근본으로 삼나니

千世萬世 천년이 지나고 만년이 지나도록

魔有神数 천마께서 내리신 우리의 믿음이 있으리라

#3무혁주(e01bb407)2026-09-24 (목) 09:31:40
다음 어장!
#4무혁주(e01bb407)2026-09-24 (목) 09:38:24
오디세이 보고 왔어용.

그로신은 역시 최고에요.
#5시아노이(527bd90e)2026-09-24 (목) 09:45:41
무혁아

선레를 다오
#6무혁주(e01bb407)2026-09-24 (목) 09:48:59
넹
#7무혁주(e01bb407)2026-09-24 (목) 09:49:20
집 가는 길에 마트 들를 거라 조금만요.
#8무혁주(f86a86f6)2026-09-24 (목) 09:59:59
아. 꿈인가요? 아니면 현실?
#9무혁주(415d976e)2026-09-24 (목) 10:45:58
일단 저녁 먹고 이후에 임의로 드리겠습니다...!
#10시아노이(28c26f5f)2026-09-24 (목) 11:02:23
>>8 크아악 갑자기 일이 휘몰아쳤다 미안
암거나 좋아용!
#11무혁주(72ff5dd8)2026-09-24 (목) 11:03:49
넵! 그럼 제가 배경 아이디어가 떨어진 관계로...꿈으로 드릴게용
#12진무혁 - 백시아(415d976e)2026-09-24 (목) 11:12:36
"또냐."

어딘가 뿌연 감각의 평야.

어두운 것 같기도 하고, 인식하기 어렵게 밝은 것도 같다.

아마 그놈의 '꿈'이겠지.

"거 누구 있쇼!"

그리 많다고는 못해도, 몇 번 겪어 본 상황. 미지에 대한 호기심과 약간의 불쾌함은 있어도 망설임은 없다.

몸도 풀 겸 창을 잡고 휘두르며 자신 이외에 누군가를 찾아본다.
#13무혁주(72ff5dd8)2026-09-24 (목) 11:28:22
situplay>14464>998 다른 분들 진행 좀 찾아본 결과, 조금 다듬으면 아마도 괜찮을거 같네아요....!

아니면...배운다고 생각하고 한 번 혼나죵...
#14시아 - 무혁(4fe6b98f)2026-09-24 (목) 11:35:44
이번에는 평야. 제법 상상력이 빈곤한 이의 꿈에 들어와 버린 탓일까? 잠시 주위를 둘러보다가, 걷기 시작했다. 어디로든 나아가면 사람이 나오기 때문이다.

"있네요."

거 누구 있냐는 말이 들리자 그쪽으로 천천히 다가가 대답을 해 준다. 불쑥 튀어나오게 된 것 같은 감은 있지만.

"저번에 드린 무공은 어디까지 익히셨나요?"
#15진무혁 - 백시아(415d976e)2026-09-24 (목) 11:52:47
"(무림 욕설)"

애 떨어지는 줄 알았네. 아, 나 남자지.

"...아가씨라 들었는데, 혹시 암살 가문 아가씨요?"

거 객잔 주인이 분명 아가씨랬는대. 아니면 고수는 원래 다 저런가.

"그건 뭐시냐...아직 펼쳐보지도 않았수다. 다른 놈한테 받은 게 하나 있는데, 아직 그거 익히는 중이라."

광대놈한테 받은 단검술이 생각보다 재밌더라...
#16시아 - 무혁(4fe6b98f)2026-09-24 (목) 12:18:23
"벌써 천강객잔은 다녀오신 모양이네요, 어땠나요 그곳은?"

그보다 암살 가문이라니, 어딘가에 작은 규모로 있을 지는 몰라도 큰 규모로 암살 가문이 세워지려면 본전말도 아닌가? 암살자들이 유명해봐야 어디에 쓴단 말인가?

"호오, 어떤 무공을 또 받으셨습니까? 누구에게서?"

눈을 조금 더 크게 뜨며 상대와 거리를 좁힌다. 자신이 준 무공의 가치가 희석되어버리지 않는가, 이러면.
#17진무혁 - 백시아(415d976e)2026-09-24 (목) 12:52:13
"듣던대로 좋은 곳이더군. 주인장이 맛있고 음식이 친절했어."

아, 반대인가.

"이름까지는 그래도 말 못하고, 있어 어처구니 없는 광대놈. 그놈이랑 단검술과 창술을 교환했지."

흐름상 생각 없이 교환하기는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유리한 교환이었어.

...그 다음에 공연 어울려 준걸로 퉁친 셈 치지.

"일단 익히던 것부터 끝내야 다음 걸 하기 편할거 같아서 말이지."
#18시아 - 무혁(4fe6b98f)2026-09-24 (목) 12:58:21
"허어, 중원이 아무리 못 산다 하여도 식인을 할 정도로 기아가 심각했습니까?"

적상히 상대의 말을 받아주다가, 광대라는 말과 단검술이라는 말에 눈살을 찌푸린다.

"누구인지 알 것 같군요. 헌데 창수가 단검술은 배워서 어디 쓰시려 배우십니까? 과일 깎는데는 일류쯤 되었으니 이미 충분할 터인데."

혀를 차며 상대의 선택에 좋지 못한 반응을 보인다.

"무공이란 부족함을 채우는 것이래도, 선택과 집중 역시 중요한 법입니다."
#19진무혁 - 백시아(415d976e)2026-09-24 (목) 13:14:15
"말 실수 좀 했수다. 애초에 보니까 내가 쉽게 이길만한 놈도 아니더만."

꼭두각시...뭐더라? 아무튼 그 마술만 보더라도 만만한 녀석은 아니야.

"식인귀 같은 (무림 욕설을) 보면 오히려 처리해야지. 그딴 상종 안 되는 쓰레기는 좀."

"어따 쓰냐니. 그야..."

그러고보니 생각을 안 해봤다.

"...그 놈이 교환 하자고 해서 했고, 받은 김에 익혔다...?"

니미럴, 생각을 너무 안 하기는 했군.

"...뭐. 어디까지나 얻은 김에 익힌거야. 시작했으니 기본은 때야 마음이 편할거 같단 말이지."

단검 상대하는 법도 익혀서 그놈 큰코 좀 다치게 해주기도 하고.
#20무혁주(72ff5dd8)2026-09-24 (목) 13:18:50
사실 필보중각 안 수련하고 무투도부터 수련하는 이유는 진짜로 하던거 먼저 끝내려고에용
#21시아노이(4fe6b98f)2026-09-24 (목) 13:31:52
답레는... 내일!
#22무혁주(415d976e)2026-09-24 (목) 13:32:15
넵! 천천히 주세요!
#23고불주(5abe9723)2026-09-24 (목) 13:58:38
사실 지금 시점에서는 무투도나 낭아창이나 큰 차이 없으니까 낭아창 쓰는 창잡이인 척하다가 창 뺏기거나 두고 와서 방심시키고 숨겨둔 단검 꺼내서 무투도 펼치면 꽤 먹힐지도..
#24무혁주(415d976e)2026-09-24 (목) 14:08:09
헉...! 비겁해요.

그래서 좋을지도...아니아니, 무혁이는 창술사입니다...!
#25무혁주(415d976e)2026-09-24 (목) 14:26:05
단검은 따로 진행에서 구해야겠죠. 은자 몇 개 쯤 들려나.
#26무명 - 무혁(d17abc3a)2026-09-24 (목) 18:58:15
또 어느 마을.

무혁은 이번에는 명확히 목표를 지니고 무언가를 찾고 있었다.

"저기 있군."

찾는 것은 다름 아닌 성 무명.

지난번 서적으로 받은 실전 무투도에 관해 묻고자 찾은 것이다.

조금 더 정확히는, 무명으로 들리는 광대가 근처 마을에 있다는 소문을 듣고 얼굴도 볼 겸 찾아왔다.

"니미럴, 또 공연 중이냐."

뭐, 그래도 끝나가는거 같으니 조금만 기다리면 되겠지.

--------------

공연을 끝낸 무명은 꾸벅 인사를 한다.
무명은 익숙한 얼굴을 찾아낸다.

무혁에게 다가간 무명은 반가웠는 지 그에게 달려간다.

"마침 잘되었어!"
"산적 잡으러 가자!"

이 근처 마을들에게서 동전이 안나온다 싶었는 데 근처 산적이 기승을 부린다고 한다.
무명이 길 가던 중에 만난 산적들은 모두 토벌했으나 본거지는 아직 살아있으니 부숴야했다.

"무투도 알려준 것 기억하지?"
"말하기 부끄럽지만 난 아직 낭아창을 제대로 익히지 못했어."
"서로 보여주며 문제점을 보완해줘보자."
#27진무혁 - 성무명(78c4a737)2026-09-24 (목) 20:15:08
"오랜만이다 광대놈....뭐?"

이새끼가 미쳤나. 사람 얼굴을 보자마자 산적을 잡으러 가자 해?

그래서 마음에 드는군.

"녹림...은 아닐 거고, 삼류 찌끄레기들이나 모인 허접 새끼들인가? 그거야 뭐 간단하지."

녹림이면 좀 귀찮기는 한데, 광대 놈이 아무리 그래도 그정도 정신은 있겠지.

"미리 말하겠는데, 난 싸우다 눈 돌아가서 제대로 못 봐줄지도 모른다. 그건 감수하라고."

산적 새끼들 상대로 그정도 흥분을 할까 싶다만, 말은 해둬야지.
#28무혁주(cf364e3c)2026-09-24 (목) 22:14:56
그러고보니 별 생각 없이 넘어 갔었는데...

situplay>14464>928

이런 응?용 같은거 해도 되는 거였나요!?
#29◆qQ1n5LnUj2(058dd425)2026-09-24 (목) 22:50:29
다들 즐추에용~~~~
#30무혁주(cf364e3c)2026-09-24 (목) 22:51:00
즐추입니다 캡틴! 혹시 시간 되시면 문제 하나만 확인 해주실 수 있을까요...!
#31고불주(c4dc63c1)2026-09-24 (목) 23:11:10
>>28 이정도 응용은 문제 없음! 방향만 달리 한 것이니깐!
#32무혁주(cf364e3c)2026-09-24 (목) 23:11:35
그렇군요!
#33무혁주(cf364e3c)2026-09-24 (목) 23:19:39
헉. 그러고보니 오늘은 제가 시트 문의 드린지 딱 한달 된 날이에용.
#34시아노이(b97808e1)2026-09-25 (금) 00:52:27
즐거운 추석 되세용~~~

김캡은 이제 용돈을 달라
#35무혁주(cf364e3c)2026-09-25 (금) 00:53:07
절 받으세요. 두 번 받으세요.
#36시아 - 무혁(b97808e1)2026-09-25 (금) 01:57:11
"아무래도 그렇겠지요."

주사괴뢰술도, 입마공도, 편찰검도 알려주었으며 교국의 상승무공인 검술과 심법까지 익혀둔 사내이다. 언제라도 절정경에 올라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이기도 하지.

식인귀를 보면 처리하겠다는 말에 헉 중원은 부모가 늙으면 산에 버리고 배고프면 옆집과 합의해서 서로 아이를 잡아먹는 문화가 있는건 아니었나요?! 같은 소리를 하려다 말았다.

"흠... 저였다면 차라리 투우권을 배웠겠지만, 뭐 이미 일어나버린 일은 어쩔 수 없죠. 그렇담 창과 단검의 연계는 생각해 두신 적이 있으십니까?"

어차피 이곳은 꿈. 누군가 죽어야 깨어지는 공간이니.
#37시아노이(b97808e1)2026-09-25 (금) 01:57:38
>>33 시간 빠르네용... 좀 있음 돌잔치 해야겠네!
#38무혁주(cf364e3c)2026-09-25 (금) 01:59:09
헉
#39진무혁 - 백시아(cf364e3c)2026-09-25 (금) 02:10:44
저 인간 방금 뭔가 이상한 생각 한거 같은데...

"투우권은 또 뭐야. 솔직히 창술 말고는 딱히 관심도 없었단 말이지."

싸우는 소의 주먹? 소가 주먹이 어딨다고 어떤 등신이 그런 이름을 지엇대냐.

"멀리서 창으로 찌르다, 가까이 오면 여차할 때 찌른다. 너무 멀리가서 창으로 안 닿으면 단검을 던져 견제한다."

"...라고 이론적으로는 생각이야 해봤는데, 사실 이론만 익히고 정작 단검은 가지고 있지도 않아서..."
#40시아 - 무혁(2e465021)2026-09-25 (금) 02:23:54
"장강이남에는 아주 유명한 권술이지요. 물론 고절한 상승 무공이어서 유명한 것은 아니고, 삼재검이나 낭아창, 육합권 정도의 무공입니다만은."

허나 한 무기에서 다른 무기로 바꿔 연계를 하느니, 손에 쥔 것을 놓고 신체를 무기로 만드는 것이 더 나은 무공의 방향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 것이다.

"가까이 올 때 찌른다면 창은 한 손으로만 잡는다는 것입니까? 아니면 두 손을 모두 놓고? 단검을 던지는 정도에 굳이 단검술이 필요합니까?"

백시아. 22세(아마... 정확한 연도가 기억이 안 남. 23세일지도 모름). 단검술 없이 암기술로 화경의 공격을 막아낸 전적을 보이며. 상대가 단검이 없다는 말에는 다시 아공간을 열어 안을 살핀다. 챙겨둔 수많은 비도 중에는 단검 역할을 하는 녀석도 있을 테지.

휙, 하고 상대에게 단검과 송곳 사이 어딘가에 있는 철조각을 던져준다.

"한 번 해보시겠습니까?"
#41무혁주(cf364e3c)2026-09-25 (금) 02:30:55
저 수련 정산을 못 받아서 무투도...못 써요...!
#42시아노이(2e465021)2026-09-25 (금) 02:35:05
무혁이 벌써 기본 무공 5성 600% 다 채웠어용?
#43무혁주(cf364e3c)2026-09-25 (금) 02:36:39
낭아창이랑 건가공 그정도 아니기는 한데

무투도는 습득(0성 0%) 이후로 정산을 못 받아서 못 써요.

그래서 단검을 쓰기가 좀...
#44시아노이(168e182b)2026-09-25 (금) 02:40:51
그럼 단검 쓰다가 창 써보고
낭아창이랑 건가공 올리시면 될 것 겉아용
굳이 무투도을 안 쓰셔도 되고
무명이 움직임 흉내내어봐도 되고!

어차피 일류라 아주 상이한 무기체계가 아니면 잘 다룰수 있어용~
(예 : 검수가 도 다루기)
#45무혁주(cf364e3c)2026-09-25 (금) 02:41:49
넵!
#46진무혁 - 백시아(cf364e3c)2026-09-25 (금) 02:50:33
"아는 것도 많군. 노괴라 그런가."

예전부터 무심코 머릿속으로 생각만 하던 추측을 사실인 마냥 말하고는 단검...?을 잡아 챈다.

"써본적도 없다니까. 일단...해보지 뭐."

그 광대 놈이 단검을 어떻게 썼더라.

...

"...그놈이, 단검만 쓴 적이...있던가...?"

그랬어도 하나 말고 한 번에 대여섯개는 던진거 같은데.

일단 왼발은 앞으로, 오른발은 뒤로. 왼손을 앞으로 하며 창대를 잡고, 오른손으로 단검을 역수로 집어—

"...역시 안되겠다!"

오른손 들어올리고는 단검을 냅다 던진 뒤, 빠르게 창을 고쳐 잡고 찌르려 한다.

//죄송합니다. 역시...단검은 아직 쓰는 법을...모르겠어요...!
#47시아 - 무혁(2e465021)2026-09-25 (금) 03:04:29
노괴라. 그리 보일지도 모르겠다. 초절정의 무위는 젊은 나이에 오르는 것이 이상한 일이며 지금의 제 외향은 갓 계례를 올린 처자의 것이니, 노괴가 젊음을 부러워해 그것을 택했다 할지도 모르는 것이지. 하지만 표정에 동요가 일지는 않았다.

"만약 제가 노괴라면 제 정체를 간파당했으니 소협을 죽일 것이고, 노괴가 아닌 낭자라면 저를 모욕했으니 죽일 것인데 어찌 말을 조심치 않고 떠올리는대로 툭 툭 내뱉으십니까? 장수는 몰라도 비명횡사하지 않으려거든 눈치는 있어야 할 터인데."

상대는 단검과 창을 각기 한 손에 잡고, 자신을 노리고 있었다. 그러나 이어지는 수는 발상이 독특하지 않은 단순한 던지기. 그리고 그 뒤에 이어오는 직선적인 찌르기.

"무기를 일반적인 경우 외로 잡아 얻을 수 있는 이득이란 보통 의외성 하나 뿐입니다. 그렇기에 많은 도적들이 그물이나 쇠사슬 같은 무기를 사용하는 것이지요. 어차피 노리는 이들의 수준은 고만고만한 것이니."

삼류, 이류 정도의 경험이래봐야 보통은 검 창 권을 벗어나지 않는다. 그러니 도적은 상대가 대처할 방법을 알지 못하는 무기를 휘두르고, 도적에게 당하는 상인 무리는 본적도 없는 무기의 응용을 즉석에서 유추해내지 못하면 당하는 수 밖에 없다.

"허나 방금 그 움직임은 노림수도 없고 의외이지도 않았습니다."

가볍게 창끝을 손등으로 밀쳐내고는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은체 대답을 해 준다.

"무슨 의도로 두 행동 모두를 빤히 보이게 하셨습니까? 그것을 뒤엎을 수단이라도 있지 않았다면 적을 이롭게 할 뿐입니다."
#48시아노이(2e465021)2026-09-25 (금) 03:04:45
월루하다보니 넘 길어졌는데 길이 신경 쓰지 말아주세용~
#49무혁주(cf364e3c)2026-09-25 (금) 03:05:02
넵!
#50진무혁 - 백시아(cf364e3c)2026-09-25 (금) 03:20:23
그건 그렇네. 이 놈의 입은 만악의 근원이란 말이지.

"긁히셨수? 미안하외다."

음. 됐군.

"그게..."

젠장, 애비한테도 이렇게 가르침 안 받았는데.

...진짜 뭐하는 인간이었지 그거.

"노림수가 아예 없었지는 않았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멍청한 짓이었군.

"아까 말했듯이 난 단도를 써도, 품이든 소매든 넣어두고, 숨겨둔 한 수 정도로나 쓸 생각이었단 말이지? 그런데 이렇게 단검을 가진 것을 상대가 미리 알고 있다면 의식을 안 할리가 없고, 그게 고수라면 내가 단검를 들고 있어도 신경을 거스르게 하는 용도도 못 되리라 생각했지."

"그래서 이 상황에 냅다 단검부터 던지리라고는 생각 못할거라 여기고 던져 시선을 끌고, 직선으로 가장 빠르게 일격을 먹인다. 겸사겸사 손도 자유롭게 한다—"

"...정도였수다."

"대차게 실패했지만."
#51무혁주(cf364e3c)2026-09-25 (금) 03:21:52
전투 설명 너무 구구절절 하는거 같아서 좀 줄이려 하고 있는데...잘 안 되네요.
#52시아 - 무혁(2e465021)2026-09-25 (금) 03:32:53
"내가 명가의 자식인 것도 이미 들어서 알 것이고, 이미 한 번 잘 타일렀음에도 그런 태도를 유지하는 이유는 어디에 있습니까? 꿈에서의 기억이 깨어나면 흐릿해지길 기대하거나, 내가 중원 땅에서 사람 하나 찾아 찢어버리기가 어려운줄로만 아십니까? 지금 내 옆에 듣는자가 하나만 더 있었더라면 소협은 필히 죽고 청자도 죽었을 터인데..."

참으로 안타깝다는 듯 한숨을 쉬며 상대를 바라본다. 마치 병든 개를 안쓰러워 하는 듯한 표정이고, 속마음도 그와 크게 다르지는 않다.

"그 수가 먹히려면 상대가 소협의 단검을 위협으로 인지하는것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허장성세를 부리든, 아니면 절묘한 상황을 연기하든. 물론 손을 자유롭게 한다는 선택은 좋습니다. 단검과 창은 너무나도 거리가 다르니 서로 쉽게 연계하기가 힘든 법이니. 하지만 상대가 무엇을 보고 어떤 예상을 할지는 또 상대에 맞춰 해야 하는 법입니다. 조심성이 많다면 먹힐지도 모르고, 다혈질에 앞뒤가 없다면 과연 그 단검을 신경이라도 썻겠습니까?"

단검이 두둥실 떠올라 무혁의 발 앞에 박힌다. 신발 앞코를 조금 자르긴 했으나 발이 다치진 않았을 것이다.

"다시, 다른 것을 시도해 보시겠습니까?"
#53무혁주(78c4a737)2026-09-25 (금) 03:43:21
혹시 그...진짜로 말이 심한거 같으면 말해주세요...!
#54시아노이(2e465021)2026-09-25 (금) 03:47:02
이제 더 심한게 오는건가!
(지금까지 ㄱㅊ았다는 의미)
#55무혁주(78c4a737)2026-09-25 (금) 03:47:50
헉...!
#56시아노이(3a8e53c8)2026-09-25 (금) 04:05:33
(두근두근)
#57무혁주(cf364e3c)2026-09-25 (금) 04:06:08
기대 하지 말아주세요...!
#58무명주(d17abc3a)2026-09-25 (금) 04:06:11
>>46 진짜네? 단검만 쓴 적은 거의 없었구나
#59무혁주(78c4a737)2026-09-25 (금) 04:07:02
안녕하세요 무명주!
#60시아노이(b411adbd)2026-09-25 (금) 04:07:12
>>57
나와라! 네 안의 진환열!!!

>>58
예전부터 이것저것 많이 쓰던 무명이
#61모용중원(a0d3da6e)2026-09-25 (금) 04:07:43
전 부치느라 답레를...!!!!
#62무혁주(cf364e3c)2026-09-25 (금) 04:07:57
천천히 주세요!
#63시아노이(b411adbd)2026-09-25 (금) 04:07:59
형님노이 절 받으세용
#64무혁주(cf364e3c)2026-09-25 (금) 04:08:16
절 받으세요. 두 번 받으세요.
#65모용중원(a0d3da6e)2026-09-25 (금) 04:08:39
동생도 모쪼록 하는 거 잘 풀리고

>>64 받아라 모용빔
#66무혁주(cf364e3c)2026-09-25 (금) 04:08:54
크아아아아아아악!!!
#67시아노이(b411adbd)2026-09-25 (금) 04:09:20
홍홍 감사!

참 형님 혹시 폭렬갑 팔 생각 있어용?
#68무명 - 무혁(d17abc3a)2026-09-25 (금) 04:15:48
"적당히 퇴로만 열어둬. 처음 몇명만 쓸어버리면 다들 해산할거야."

무명은 단검을 쥐었다.

"단검은 있어? 그 놈들 쓸어버리고 떨어져 있는 거 줍거나 사람들에게 생색내고 받자고."

보패 수준의 귀한 것은 받을 수 없겠지만 최소한 식칼보다는 나은 수준의 단검은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무명은 산채를 올라간다.
【 기초지둔술 】- 1성 땅파기 : 열심히! 성실하게 땅을 팝니다!

구덩이를 파서 문지기를 우회해서 안쪽으로 돌입한다.
그리고 산채 한 가운데에 들어간다.

조용히 속삭인다.

"우두머리는 가운데에 있지 않을까?"
"가장 큰 집으로 가자"

【 백사보白蛇步 】- 2성 일순 : 아주 짧은 시간에 가속합니다. 짧은 거리를 빠르게 이동합니다.

돌진한다!
#69진무혁 - 백시아(78c4a737)2026-09-25 (금) 04:19:12
"...거, 미안하게 됐수다. 딴 건 몰라도 이 주둥아리는 창으로 꿰어낼거 아니면 나도 간수가 안되는지라."

짜증난 표정. 하지만 사과를 해야하는 상황이 아니라, 제 뜻대로 풀리지가 않는 입에 화가난 듯하다.

"그것도 그렇군. 생각을 너무 단편적으로민 했어."

상대의 공격에 대응할 때는 과하게 생각이 많고, 상대가 할 대응은 나에게 유리한 한 두개만 떠올린다.

그런 버릇...결점이 있다는 사실은 인식하고 있지만, 고치는게 영 쉽지 않아.

"...화나셨수? 미안하다니까..."

니미럴, 계집처럼 비명 지를 뻔했네.

내 신발...이런 시발...아, 꿈이니 괜찮으려나.

아니, 집중해서.

내가 상대에게 일격이라도 먹일 수 있나?

없다.

맞아준다, 이외에 가능성은 없다고 봐야할 거고.

...솔직히 뭘 떠올려도, 동수나 하수에게나 먹힐 잡기다. 격차가 너무 커서 그딴 것은 의미가 없고, 그것을 알고 있기에 시도할 생각조차 들지 않아.

"니미럴."

벽이 너무 높다. 끝이 보이지 않는 벽은, 무엇을 불빛 삼아 올려다 봐야 한단 말인가?

"...일단."

'전제조건'이 필요하다. 저 아가씨가 얼마나 맞춰줄지는 모르겠지만, 냅다 공격하는 것은 의미 없어.

어느 정도 합을 맞추고, 변수가 있어야지 뭔가 시도라도 가능. 서로 정면으로 바라본 상태로 변수를 낼 능력이 난 없다.

회천 - 창을 들고 360도 회전시켜 공격한다.

단검은 오른손 소매에 넣어두고는, 양손으로 창을 잡고 휘두른다.
그러나 소매를 의식하느라 창술 자세조차 다소 어색하다.
#70모용중원(a0d3da6e)2026-09-25 (금) 04:19:27
폭렬갑...은 잘 모르것는디...

지금도 사실 어따 쓰지 싶은 느낌이긴 한디
#71시아노이(d011214e)2026-09-25 (금) 04:20:59
답레 좀 늦어용~

>>70 팔아주세용
#72무혁주(78c4a737)2026-09-25 (금) 04:21:22
>>71 넵!
#73모용중원(a0d3da6e)2026-09-25 (금) 04:21:41
어따쓸라공?
#74진무혁 - 성무명(78c4a737)2026-09-25 (금) 04:25:03
"거 싱겁기는. 할거면 전원 몰살이지."

라고는 해도 살인 같은거, 딱히 취향은 아니지만.

"없어. 아직 써본적도 없다."

무공은 대충 익혀지고 있는거 같은데, 정작 무기가 없단 말이지.

"...볼때마다 신기한 마술이군."

무명을 따라 산채 한 가운데로 들어간다.

"저런 놈들 사고 방식이야 다 똑같—...나 보법 없어 광대 새끼야...!"

급하게 달려간다.
#75모용중원(a0d3da6e)2026-09-25 (금) 04:25:43
무혁이 번뇌팔보 보면 저게 무슨 보법이냐고 할 것 같은
#76무혁주(78c4a737)2026-09-25 (금) 04:25:48
맞다 무명주. 오늘치 수련하세요!
#77시아노이(d011214e)2026-09-25 (금) 04:26:29
>>73 분해해서 괴뢰-보패 기술력 얻을라구.....
#78모용중원(a0d3da6e)2026-09-25 (금) 04:26:55
흠맹...

좀만 고민해보겟슨...
#79무혁주(78c4a737)2026-09-25 (금) 04:26:59
>>75 저게 무슨 보법이에요??
#80모용중원(a0d3da6e)2026-09-25 (금) 04:27:15
신선 시험권 주는 무공이용
#81무혁주(78c4a737)2026-09-25 (금) 04:27:22
헉
#82시아노이(d011214e)2026-09-25 (금) 04:28:00
>>78 내가 애교 부리면 긍정적 영향이 있나
#83모용중원(a0d3da6e)2026-09-25 (금) 04:28:27
>>82 아니 제갈애들 거품물까봐...
#84무혁주(78c4a737)2026-09-25 (금) 04:29:01
보법도 없는 뚜벅이 무혁이
#85시아노이(d011214e)2026-09-25 (금) 04:29:54
>>83 대외적으론 안 쓰고 보패 만들 재료로만 쓰거나 해체만 할게
#86모용중원(a0d3da6e)2026-09-25 (금) 04:30:06
흠맹......
#87모용중원(a0d3da6e)2026-09-25 (금) 04:31:57
글고보니 북적들 신공이랑 검술 달라면 줄려나
#88무혁주(cf364e3c)2026-09-25 (금) 04:33:29
북적은 산적이나 해적의 친구 비슷한 거죠? 사파 무공이네
#89모용중원(a0d3da6e)2026-09-25 (금) 04:34:46
놀랍게도 모용씨 편입되면서 정파무공임
#90무혁주(cf364e3c)2026-09-25 (금) 04:34:57
헐
#91모용중원(a0d3da6e)2026-09-25 (금) 04:36:29
아마 분류상 세외무공 취급일거라... 먼저 배운 사람쪽으로 취급될 것 같음
#92무혁주(cf364e3c)2026-09-25 (금) 04:36:47
그런 시스템이군요!
#93무명 - 무혁(d17abc3a)2026-09-25 (금) 04:38:30
"평범한 땅파기와 보법이다! 욕쟁이 새끼야!"

광대의 입담은 욕쟁이의 입담에 뒤지지 않는다!
산적패 대장의 목에 단검을 꽂아넣는다.

"뒤엎어"

【 주사괴뢰술蛛絲傀儡術 】- 1성 이사異絲 : 손가락 끝에서 주사를 닮은 기이한 실을 뽑아낸다. 실은 은형의 묘리로 보이지 않는다. 조종과 회수가 자유롭다.
【 실전 무투도 】- 4성 연환단도 : 단검을 빠르게 여러번 휘두릅니다. 실전류의 영향으로 1,100 다이스를 굴려 91이상이 나올 때 1성 단검기예가 펼쳐집니다.

단검에 실을 꿰어서 산채를 파괴하기 시작한다.

무차별적인 공격이지만 의도적으로 공격의 깊이가 얕다.
공격을 받고 도망치는 이들은 내버려두지만, 공격을 받고도 덤비는 이들은 죽인다.
#94진무혁 - 성무명(cf364e3c)2026-09-25 (금) 04:45:30
"...서로 보여주고 보완하자며 미친 광대 놈아!!!"

지 혼자 실에 단검 엮어서 학살하고 자빠졌어...!!!

"니미럴...잘 봐라, 창은 이렇게 써야한다."

1성 회천 : 창을 들고 360도 회전시켜 공격한다.

산적보다는, 산채를 이루는 구조물 들을 하나 둘씩 파괴한다.

굳이 살인을 즐기는 성격도 아니고, 보여주기에는 움직이는 인간보다 가만히 있고 커다란 구조물이 적합하다 판단했기에.
#95무혁주(cf364e3c)2026-09-25 (금) 04:58:36
지난 한달간 어장의 모든 일상의 절반 이상 쯤이 제기 포 함된거 같아요
#96시아노이(8ca43682)2026-09-25 (금) 05:09:56
>>95 (나데나데나데)
#97무혁주(cf364e3c)2026-09-25 (금) 05:10:20
>>96 예이이이
#98무명 - 무혁(d17abc3a)2026-09-25 (금) 05:11:56
"적당히 알아서 보고 알아서 보완해봐라 멍청한 욕쟁이 놈아!!"

【 주사괴뢰술蛛絲傀儡術 】- 3성 인형人形 : 내공 30을 소모합니다. 실을 엮어 꼭두각시를 생성한다. 꼭두각시는 정교하며, 시전자의 의지에 따라 언행을 구사할 수 있다. 실제 사람, 동물을 모조한 꼭두각시는 원판과 동등한 능력을 지닌다.

창을 만든 후 던진다. 창이 360도 회전하며 주변 건물들을 파괴한다.

"쳇, 역시 원본을 직접 만들었어야했나?"

무혁 꼭두각시도 만들까 생각했지만 아무래도 그건 아닌 것 같았다.
강해지는 데에 전혀 도움이 될 것같지 않았다.

어느새 많은 산적들이 쓰러지거나 도망쳤다.
텅 빈 산채에 무명과 무혁, 그리고 쓰러진 산적만이 있을 뿐이었다.

【 수도공법 : 목세입도경 】- 4성 생기발현 : 내공 5를 소모합니다. 치유 효과를 발현하는 미약한 기운을 발산합니다.

"자, 산적들아, 치유해줄테니 알아서 사라져라."
#99무명주(d17abc3a)2026-09-25 (금) 05:13:52
질문 있으면 본스레에 해도 괜찮아요!
@? 붙혀서요
#100진무혁 - 성무명(cf364e3c)2026-09-25 (금) 05:19:57
"실을!!! 못 쓰는데!!! 어떻게 배워!!!"

저놈의 인형?은 또 꺼냈네.

...뭔가 익숙한...저놈 말고 다른 녀석이 쓰는 걸...

"...너 천강객잔이라고 아냐?"

마지막 남은 구조물마저, 화풀이에 가까운 모습으로 부수고는 묻는다.

"허, 협객 나셨군. 그렇게 치료해줄 거면 뭣하러 싸웠대?"

말은 그렇게 하지만 딱히 불만은 아닌 표정...으론 못 알아보고 어투...로도 못 알아보지만 대충 그런거 같다.

정확히는 관심 없는데 괜히 말이나 거는 느낌.
#101모용중원(a0d3da6e)2026-09-25 (금) 05:21:32
제 얘기시면 가주보고나 모용세가 보고에서 꺼내려고하면 진행중에는 찾기 힘드니 수련어장에 올려달라는 김캡의 전언이 있었슴...
#102무혁주(cf364e3c)2026-09-25 (금) 05:22:27
아마 저한테 한 말 같은데, 저도 고불주가 토요일인가 금요일 저녁 쯤에 써두면 보기 쉬울거라 하셔서.
#103무명 - 무혁(d17abc3a)2026-09-25 (금) 05:31:50
"실은!...어..."

죽은 사람의 품에서 훔쳐와라고 해야하나?
일단 죽은 사람에게서 훔쳤다고 말하라는 것이 시아와의 약속이다.

"알아서 해!"

대충 넘긴다.

"천강객잔?"
"거긴 왜?"
"들어는 봤어."

가본 적은 없다. 하지만 딱히 가고 싶지는 않다.

"치료를 안하면, 나중에 술맛이 떨어져."
"살릴 수 있는 사람은 살리는 게 낫지."

시체들과 부상자들 품을 뒤져서 단검 하나를 찾아낸다.

"쓰겠어?"
#104무명주(d17abc3a)2026-09-25 (금) 05:32:40
>>101-102 무혁주에게 한 말이지만 그렇구나!
#105진무혁 - 성무명(cf364e3c)2026-09-25 (금) 05:37:02
"미친 놈인가...?"

그런데 뭔가 수상한...아니, 저 광대 놈이면 시덥잖은 이유겠지.

"들어는 본거냐. 그러니까..."

흠.

이거 말하면 안 되는 안건 같은데.

"...나중에 거기서 한 턱 쏘라고 할라 그랬지."

좋아 완벽한 변명이군.

"술맛은 어쩔 수 없지. 뭐, 저런 것들이 복수를 꾀하든 알아서 살길 찾든 나랑은 상관 없으니."

그러고보니 이새끼 사파 맞던가 애초에. 처음 만났을 때 사술이 어쩌구 마술이 어쩌구 했으니 아마 사파겠거니 하지만.

"...못 쓸 정도는 아니군."

단검을 받아서 품에 집어 넣는다.
#106시아노이(c3e6a9be)2026-09-25 (금) 05:38:14
무혁이가... 술을 산다고.......?

거짓말!!!!!!!
#107무혁주(cf364e3c)2026-09-25 (금) 05:38:54
엥. 반대인대요
#108시아노이(c3e6a9be)2026-09-25 (금) 05:44:06
아 역시
눈이 침침한걸 보니 퇴근을 못 해서 이렇구만
#109무혁주(cf364e3c)2026-09-25 (금) 05:44:16
근데 무혁이는 가오 잡는거 좋아해서 친구나 부하 같은거 생기면, 수중에 돈 많다는 가정 하에 왕창 쏠 타입이기는 해용.

무혁이 정도면 친구지만 지금 본인이 생각하기에 돈이 없을 뿐.
#110무혁주(cf364e3c)2026-09-25 (금) 05:44:47
무명이 정도면!
#111무명 - 무혁(d17abc3a)2026-09-25 (금) 05:54:49
"사양하지! 천강객잔에는 가고 싶지 않아!"

무명은 불 타버린 객잔을 생각한다.
객잔를 재건하기 위해 사람이 필요하다.

천강객잔에 가서 음식이 맛있으면 거기 주방장을 빼와볼까?
연리가 소개해준 볶음밥이 맛있으면 거기 주방장에게 고용 제안을 해볼 생각이었지만, 아무래도 볶음밥 하나로는 객잔 운영이 어렵지

"거기 음식 맛있나?"
"맛있으면 한번 가볼지도?"

술을 사라는 무혁의 말에 웃는다.

"벼룩의 간을 빼먹어라, 돈 없는 광대 돈을 뺏지 말고"

주위를 둘러본다.

"이만하면 다 정리되었을거야. 한동안은 괜찮겠지."

유유히 여유롭게 산채를 나가며 인사를 한다.

"그럼 먼저 가보지."
#112무명주(d17abc3a)2026-09-25 (금) 05:55:05
막레로 받아주셔도 되고, 주셔도 되요!
#113무혁주(cf364e3c)2026-09-25 (금) 05:57:09
막레로 받겠습니다! 슬슬 동생이랑 어울려줘야 할거 같아서...
#114무명주(d17abc3a)2026-09-25 (금) 05:58:01
이거 대련으로 쳐도 될지도!!
#115무혁주(cf364e3c)2026-09-25 (금) 05:58:54
초식을 썼고, 저희끼리 싸웠으니(?) 대련이네요
#116무명주(d17abc3a)2026-09-25 (금) 06:01:03
@【 수도공법 : 목세입도경 】【 백사보 】
#117무혁주(cf364e3c)2026-09-25 (금) 06:01:50
@ 【 실전 낭아창 】【 실전 건가공 】천재
#118무혁주(cf364e3c)2026-09-25 (금) 06:03:45
위키 수정...은 갔다와서...!
#119시아 - 무혁(c3e6a9be)2026-09-25 (금) 06:04:58
"어쩌면, 아예 혀를 자르는 편이 앞으로의 삶에 유리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저 제안일 뿐이니 너무 깊이 생각은 마시길."

화가 났냐는 상대의 말에는 피식 웃으며 고개를 젓는다. 저번에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은 충분히 보여주었는데, 진정 화가 났다면 이정도로 끝날리가 없지. 꿈에서 깨더라도 두려워할 관경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는 것을.

상대가 소매 안에 단검을 숨기는 것을 보았으나 마치 없는 것 처럼 여기기로 하고는, 창격을 바라본다. 찌르기보다 속도가 느린 휘두름. 공격이 들어올 박자를 늦추는데 목적이 있다면 공격 중간에 쓰는 편이 좋을 것을. 하지만 일반적인 무림인처럼, 어느센가 손에 든 비도로 상대의 창격을 박아낸다. 다음 노림수는 무엇인가?
#120무혁주(cf364e3c)2026-09-25 (금) 06:41:50
크아아악! 시아 선생님, 난이도가 너무 높아요!!

서술형 말고 객관식으로 주세요(?)
#121진무혁 - 백시아(cf364e3c)2026-09-25 (금) 07:01:45
뭔가 말을 하고는 싶은데, 시벌. 여유가 안 나네.

비도로 창격이 막혔다. 하지만 여기까지는 당연한 일이다.

다음은—

...다음.

젠장. 일단 공격하고 본 건데. 단검을 어떻게 쓰지?

1안—폐기.
2안……안 돼.
3안. 집어치워.

다 안 되겠군. 그냥 안 쓴다.

애초에 숨겼다고 당장 써야 할 이유도 없잖아.

조금만 더 상황을 보자고.

...소매 안에서 걸리적거리는 것만 빼면.

"크읏...!"

쳐내진 창을 억지로 되돌리려 하지 않는다.

창을 쥔 손의 힘을 순간 풀어, 비도에 밀려난 기세를 그대로 흘린다. 거기에 손목을 가볍게 비틀어 방향만 덧붙인다.

창이 역으로 돌아간다. 창날은 뒤로. 반대쪽 창대 끝은 시아를 향해.

2성 일점격: 한 지점을 노리고, 그대로 찔러 넣는다.

기왕이면 반 바퀴를 더 돌려 창날을 다시 세우고 싶지만, 그럴 시간까지 줄 리는 없겠지.

그러니 지금은 이걸로 됐다.
#122시아노이(8dfb7cc3)2026-09-25 (금) 07:05:27
>>120 본좌는 괴뢰사라서 냉병기 잘 모르는것이노라....
#123시아노이(8dfb7cc3)2026-09-25 (금) 07:05:43
괴뢰사(사실 괴뢰 최근 전투에 쓴적 없음)
#124무혁주(cf364e3c)2026-09-25 (금) 07:05:46
헐
#125시아노이(c3e6a9be)2026-09-25 (금) 07:07:53
주사괴뢰술 + 금자결로 연명중인 ww
#126시아 - 무혁(c3e6a9be)2026-09-25 (금) 07:22:55
상대의 판단이 조금 느려진다. 선택지가 많고 미리 어떻게 요소를 활용할지 정해두지 않으면 생기는 전형적인 사례이다. 손 안에 패가 많다 한들 무엇을 낼지 고민하다가 시간을 더 잡아먹으면 종종 그것은 패배의 원흉이 되기도 하는 법.

"아하?"

상대가 창대 끝으로 길게 찔러넣은 것을 손으로 받아내고 그대로 뒤로 쭉 밀려난다.

"더 짧은 냉병기를 상대로 했다면 지금 단검을 던졌어도 좋았을 법 합니다. 물론 그게 가능한지는 다른 영역이겠다만."

전투에서 처음, 그래도 괜찮은 판단을 내린 상대에게 할 수 있었던 선택지를 이야기 해 주고는 빤히 바라보았다가 갑자기 휙 하고 비도를 제 등 뒤로 던져버린다.

"적어도 이번에 배움이 없지는 않았으리라 생각은 되고, 이 정도면 제 도리는 다 한 것 같은데 소협은 어찌 보상하실련지요?"
#127진무혁 - 백시아(cf364e3c)2026-09-25 (금) 07:44:48
"...세겨 듣지."

끝났나. 그럼 뭐, 남에게 죽는 건 기분 나쁘니 직접 찔러 죽을—

"...보상?"

...생각해보면 당연하긴 하군. 저 여자가 뭐 내 애미도 아니고, 대가 없은 배품을 줄리도 없거니와, 받기도 자존심 상한다.

"그전에 하나만 부탁하는데...뒤에 '협'자 붙여서 부르지 좀 말아주라. 속이 뒤틀리는 느낌이야."

위장 속 음식까지 꿈에 구현 되어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뭔가 올라오는거 같아...니미럴. 내일 아침은 못 먹겠군.

"대가. 대가라. 설마 내 쥐꼬리만한 돈을 원하지는 않을 거고. 낭아창이나 건가공 같은 저잣거리에도 나도는 무공을 달라고도 안 할 테고."

또 귀의하라는 건가?

"...개종은 안 돼. 지난번 그 제안도 거절 했는데, 여기서 받아들이면 나도 우스워지고 댁도 우스워진다고."

저 아가씨가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내 자존심은 허락 안 한다.

"내가 줄 수 있는 건, 몸으로 때우거나, 빚으로 남겨두는 정도 뿐이야. 아니면 뭐, 특별히 원하는 것이라도 있수? 그냥 말해주면 나야 편하다만."
#128진향(6d7322c3)2026-09-25 (금) 07:46:24
우우 졸립니다
#129시아노이(c3e6a9be)2026-09-25 (금) 07:53:15
진향이는 어서 청성산에서 수련하는 진향의 모습 브로마이드를 제공하라
#130무혁주(cf364e3c)2026-09-25 (금) 07:54:06
오...
#131시아노이(8dfb7cc3)2026-09-25 (금) 07:58:02
SR : 졸다가 혼났어요...
진향이 카드 언제 복각하는지도 빨리
#132진향(6d7322c3)2026-09-25 (금) 08:02:52
무혁주 시아주 안녕하십니까!

브로마이드..?
향이는 엄근진하기 때무네... 많이 혼났을지도요(?)
#133시아노이(c3e6a9be)2026-09-25 (금) 08:07:05
https://kr.shindanmaker.com/821861

이거 돌리고 당장 가져오세요!
#134무혁주(cf364e3c)2026-09-25 (금) 08:09:08
안녕하세요 향주!
#135무명주(d17abc3a)2026-09-25 (금) 08:18:55
무명 10연 가챠의 결과입니다!

Secret[Happy birthday]무명
"귀 빠진 날이라고? 축하해."

R[부끄럼쟁이]무명
"첫 공연땐 누구나 부끄럼쟁이었지."

R[독서]무명
"이야기꾼은 독서를 게을리할 순 없어."

SR[도넛]무명
"출항이다!"

Secret[I LOVE YOU]무명
버전1 "선배...이거 선물이에요"
버전2 "지난번 은혜에 대한 보답이오"
버전3 "멍청한 꼽추대신 나와 춤을 춰주겠소?"

SUR[밸런타인데이]무명
"이거 먹어봤어요? 조청보다 달아요"

UR[세계정복]무명
"이야기꾼의 이야기가 어린이들에게 읽히고 이야기꾼의 사상이 모든 이들에게 영향을 준다. 이 세계는 이야기꾼의 것이다."

SUR[화면 너머로]무명
"이봐, 화면 너머의 놈아. 대사 좀 맛깔나게 써봐."

N[미소]무명
"하하"

UR[학교 뒤뜰]무명
"어릴땐 서당 뒤뜰에 몰래 숨어 들어 공부를 하곤했지."

#애캐가챠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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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무명주(d17abc3a)2026-09-25 (금) 08:19:02
향하
#137시아노이(c3e6a9be)2026-09-25 (금) 08:36:17
무명이 세계정복을 하고 난 뒤의 학교의 졸업앨범은 어떨까
#138무혁주(cf364e3c)2026-09-25 (금) 08:37:28
헉.
무혁이도 해볼까용
#139시아노이(c3e6a9be)2026-09-25 (금) 08:40:31
고고
#140시아 - 무혁(c3e6a9be)2026-09-25 (금) 08:44:42
"흠. 어쩔까요? 그건 저와 만날 때 기도를 하는 것이라면 들어드릴 수 있겠네요."

물론 여기서 하는 기도래봐야, 천마신을 향한 기도가 아니면 또 무엇이겠는가.

"그렇지요. 사파 무공의 강맹함에 그 값어치가 있다 해도, 지금의 저에겐 배워봐야 쓸모 없는 것에 더 가깝습니다."

그리고 지금 은자를 받아봐야 어디에 쓰겠는가? 교국은 전쟁통에 당장 탈명단에 의해 목이 잘리게 생겼는데. 그렇다고 상대가 백금 천금을 가진 것으로 보이지도 않으니.

"음... 아 이건 어떻겠습니까? 귀주에 가면 최근 세워진 천구회라는 문파가 있습니다. 거기 회주가 제 빚을 아주 많이 지고 있는데, 가서 빚 갚으라 독촉이나 좀 해 주시지요."

휙 하고 던져준 것은 야견패. 야견이 스스로 깎아 만든 것으로 원할때 도움을 주겠다는 증표이지만 3개인가 4개를 모아도 큰 용도를 정하지 못하고 있었다.

"가서 제가 보냈다 하면 죽이진 않을 것입니다."
#141시아노이(c3e6a9be)2026-09-25 (금) 08:48:22
향이도 어서!
#142진무혁 - 백시아(78c4a737)2026-09-25 (금) 09:01:25
"약속했던 기도야 하고 있다고."

틈이 안 나서 진행에서는 못하고 있지만!

"천구회? ...귀주라. 못 갈 곳은 또 아니군."

내가 지금...광서던가 분명.

"아가씨한테 빚을 지고 독촉까지 받아야 한다고? 야견이라는 작자도 만만치 않겠구만."

야견패를 받는다.

"죽지는 않는다라...그거면 됐네. 천유양월."

이런식으로 쓰는게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기도로 인사 한다.
#143진향(6d7322c3)2026-09-25 (금) 09:03:34
진향 10연 가챠의 결과입니다!

UR[괜찮아]진향
" 스스로의 부족함에 실망해 절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범재라면 남들보다 두세 배 더 정진하면 될 일, 그러니… 괜찮습니다. "

SSR[천체관측]진향
" 저 하늘을 보십시오, 객성이 장군성을 범하고 지나갔... 어라? "

N[동물 귀]진향
" 크흠, 다 들립니다. "

SR[집에서 데이트]진향
" 왠지 마음이 묘하군요. 흠, 차나 한 잔 드시지요. "

R [경례!] 진향
" 청성의 제자 진향, 문파의 규율과 명예를 걸고 협을 행하겠습니다! "

UR [빛 속에서] 진향
" "

SR [소꿉친구] 진향
" 왜 맨날 그렇게 융통성이 없냐고요? …크흠."

R [어두운 수조] 진향
" 수조 안이 굉장히 어둡군요, 아무것도 안 보입니다. ...그래서 편안한 것 같기도 하지만. "

SR [요정] 진향
" 요정이라니, 세상의 기이한 전설 따위에 현혹될 시간 있으면 무기술이나 한 번 더 점검하십시오. "

UR [마법사] 진향
" 사술이 아닙니다! 이것은 마법(물리)! 대라(검)마법의 진수를 보여주겠습니다! "

#애캐가챠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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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우 어렵워
#144시아노이(c3e6a9be)2026-09-25 (금) 09:07:52
진향이 동물귀는
네코미미인지? 어떤 동물인지 매우 중요
#145◆qQ1n5LnUj2(10e51e9a)2026-09-25 (금) 09:09:02
우리 스레 왤케 잘 갈려용....?
낯설어용...
#146무혁주(78c4a737)2026-09-25 (금) 09:10:14
뉴비가 둘이나 들어왔고 추석 연휴라서?

그리고 안녕하세요 캡틴!
#147무명주(d17abc3a)2026-09-25 (금) 09:13:32
드디어 집에 오니 또 일상하고 싶음.
#148무혁주(78c4a737)2026-09-25 (금) 09:14:26
진무혁 10연 가챠의 결과입니다!

R[독서]진무혁
"또 지 잘난 점이나 늘어놨군."

R[이쪽을 바라봐줘]진무혁
"내가 있는데, 누굴 보는거야?"

SUR[화면 너머로]진무혁
"좀 더 팍팍 가자고!"

SSR[요괴]진무혁
"외도를 걷는다는 자각이야 있었지만..."

SSR[첫눈이 내린 날]진무혁
"...슬슬 추워지겠어."

UR[날 싫어하지 말아줘]진무혁
"네까짓게 뭔데 날 원망한다는 거야?"

SR[이상의 모습]진무혁
"왜 집나간 애비 모습이..."

N[동물 귀]진무혁
"뒷담하는 놈들 잡기에는 좋지. 이걸 욕하는 놈들도 많지만."

R[싸움]진무혁
"싸우자! 싸우자고! 널 보니 호승심이 끓어오르는구나!"

UR[2주년 기념]진무혁
"어장 2주년을 축하...뭐? 한참 지났다고!?"

#애캐가챠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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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진향(6d7322c3)2026-09-25 (금) 09:16:26
진향이 동물 귀는 갯과일 거라고 생각했습니닷!

김캡 어서오십셔!
#150무혁주(78c4a737)2026-09-25 (금) 09:17:18
갯과! 어울려요
#151시아노이(c3e6a9be)2026-09-25 (금) 09:19:31
>>145 시아노이 온지 얼마 안 됐을때도 이랬음!!!!

자련이 막리 보고싶구만......
#152시아노이(c3e6a9be)2026-09-25 (금) 09:19:40
>>149 뭣?!
#153무혁주(78c4a737)2026-09-25 (금) 09:23:17
일상 정산을 못 받아서 자체적으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너무 많이 해서 슬슬 기억이 안 나요...!!!
#154시아 - 무혁(c3e6a9be)2026-09-25 (금) 09:24:07
"그렇습니까? 그건 정말 기쁜 일이군요!"

밝게 웃으며 팔을 쫙 펼친다. 상대가 사내만 아니었더라면 안아주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천고적정을 모르십니까? 허어, 같은 장강 이남에서도 아주 유명한 작자인데."

사마외도의 무학을 이었으며, 파계회도 흑천성도 들어갔다가 내단이 폐해지지 않고 기어나온 독한 작자. 초절정의 무인.

"천유양월. 그러면, 이만 꿈에서는 깨야할 시간이군요."

상대를 물끄러미 바라본다. 이번에는 이전과 같은 호의를 기대하지는 말라는 의미이나, 스스로 자결할 기회 쯤은 주겠다는 것이다.
#155시아노이(c3e6a9be)2026-09-25 (금) 09:26:44
>>153 일상정리노예노이가 위키에 정리해줘용~
#156진무혁 - 백시아(78c4a737)2026-09-25 (금) 09:29:01
"천고적정?"

...아. 그렇게 말하니 들어본 것도 같고.

지금은 머리가 좀 안 돌아간다. 뭐, 저 아가씨가 저리 말할 정도면 유명하겠지.

"딱히 날 죽이고 싶다, 그런 생각은 없는 듯하니..."

창에 기를 담아, 스스로의 심장에 찌른다.

"...또 보자고."

...아, 시벌. 다른 곳 찌를 걸. 이거 ×나 아ㅍ—

/막레로 드리겠습니다...!!!!
#157무혁주(78c4a737)2026-09-25 (금) 09:29:14
>>155 진짜요!?
#159무혁주(cf364e3c)2026-09-25 (금) 09:33:42
넵! 대련으로 처리해도 되나요?
#160진향(6d7322c3)2026-09-25 (금) 09:36:30
>>152 갯과 귀엽지않나요...?

두분 수고하셨습니다!
#161시아노이(c3e6a9be)2026-09-25 (금) 09:36:39
물론이죵~
#162무혁주(cf364e3c)2026-09-25 (금) 09:37:09
@ 【 실전 낭아창 】【 실전 건가공 】천재
#163시아노이(c3e6a9be)2026-09-25 (금) 09:39:18
>>160 아니 이런... 어떻게 이렇게......!
귀엽죵~~~~~~~~~~
하 참된 종교 전도하고 싶다....
#164무혁주(78c4a737)2026-09-25 (금) 09:41:29
확인해보니 11번 했네요! 중원노이랑 하고 있는 건 제외하고용.
#165시아노이(c3e6a9be)2026-09-25 (금) 09:45:25
11번이면 22+2 도화전이던가?
#166무혁주(78c4a737)2026-09-25 (금) 09:45:54
판 2번 갈렸으니 제가 알고 있는 시스템이 맞다면 넹!
#167무혁주(78c4a737)2026-09-25 (금) 09:46:29
아 맞다 위키
#168시아노이(c3e6a9be)2026-09-25 (금) 09:52:02
언제나 무혁이 위키 읽으면 즐거워용
#169무혁주(cf364e3c)2026-09-25 (금) 09:52:18
헉. 감사합니다
#170진향(6d7322c3)2026-09-25 (금) 10:01:38
>>163 헉 진향이는 정통 도가의 도사인데...!
천마신교의 입교권유가!
#171무명주(d17abc3a)2026-09-25 (금) 10:04:12
텀긴 일상구
#172무혁주(cf364e3c)2026-09-25 (금) 10:04:32
저...는 진짜 슬슬 아닌거 같고
#173진향(6d7322c3)2026-09-25 (금) 10:08:26
일상 하고 싶은데 모바일에 밖 이슈가...
스타트라도 끊어볼까요?
#174향주(6d7322c3)2026-09-25 (금) 10:08:37
아니 이름 안바꾸고 있었네 우째서
#175무혁주(cf364e3c)2026-09-25 (금) 10:09:36
와우
#176무명주(d17abc3a)2026-09-25 (금) 10:19:21
>>173 좋아요!
#177향주(c826b5d5)2026-09-25 (금) 10:26:36
>>176 선레...부탁드려도 괜찮을까요!
#178시아노이(f0d1fa34)2026-09-25 (금) 10:29:33
>>170 진짜 오시면 이것 저것 많이 해드림!!
#179무명 - 산중 밤길(d17abc3a)2026-09-25 (금) 10:36:29
어두운 밤, 숲 속에서 무명은 혼자 공연 연습을 하고 있었다.
하얀 가면을 쓰고 어두운 천을 뒤집어 쓴다.

주사괴뢰술로 허공에 가면들을 띄우며 혼자 이야기하는 척한다.

지난번 무혁과의 즉흥극이 제법 많은 수익을 얻었기에 욕심이 난 탓이었다.

가짜 무명을 자신을 쓰러뜨릴 영웅으로 설계하고 괴물인 자신이 쓰러지는 극이다.
하지만 정작 괴물의 합이 잘 맞지 않아 우스꽝스러웠기에 괴물 역에만 몰두하는 중이다.

"인간을 잡아 먹고 그 힘으로 이 세상을 집어삼켜주마!"

"대단하십니다요 나으리, 제가 당신을 돕겠습니다!"

"오냐 어린 인간, 늙은 인간, 남자 여자 가리지 않고 목을 잘라 내게 가져와라!"

대사가 마음에 들지 않는 지 목을 잘라 라는 부분을 반복한다.

만약 뒤에서 누군가 본다면 영락없는 요괴무리일 것이다.
#180고불주(5be3a43b)2026-09-25 (금) 11:14:10
이번 일요일 진행은 아마 3시려나~
#181무혁주(cf364e3c)2026-09-25 (금) 12:23:34
안녕하세요 고불주!
#182진향 - 성무명(1125cf5b)2026-09-25 (금) 12:54:46
보통 이런 밤중에 숲길을 걷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밤눈이 밝은 자가 아니고서야 나무뿌리에 걸려 넘어져 다칠 가능성이 농후하고, 이런 상황을 노려 습격해 오는 화적이 있을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화적 뿐이겠습니까? 산짐승을 만나 낭패를 볼 수도 있는 것이니, 밤이 깊었다면 다소 급하더라도 숲길을 오르는 것보다 마을에서 잠을 청하는 것이 더 나을 것입니다.

" 흐음... "

그렇다면 대체 이 도사는 왜 지금 이 시간에 산을 오르고 있는 것일까요?
물론 자시에 가까울 수록 깨끗한 기운을 모을 수 있다는 내용이 담긴 경서도 있습니다만, 지금은 그 때문은 아닌 듯합니다.

" 분명 이 쯤이라고 했는... 아니, 여긴 방금 지나온 것 같은데... "

? 설마 길을 잃

" 앗...! "

었는지는 둘째치고, 진향은 희미한 달빛이 내리쬐는 숲 사이에 보이는 기이한 것들의 대화에 자신도 모르게 숨을 삼키고 검자루에 손을 올린 채 근처 나무에 몸을 숨겼습니다. 세상에, 저게 뭐람! 괴력난신인가요?
#183무혁주(cf364e3c)2026-09-25 (금) 12:59:41
심심합니다...

누가 진단 같은 것좀 말아주세요(?)
#184향주(1125cf5b)2026-09-25 (금) 13:29:24
오늘은 아무래도 명절이다보니... 진이 다 빠져가지고... 흑휴ㅡㄱ
#185무명 - 향(d17abc3a)2026-09-25 (금) 14:15:27
"어디있을까?"
"인간은 어디있을까?"
"나의 원기를 보충할 인간은 어디있을까?"

실을 빠른 속도로 움직여 가면의 움직임을 불규칙적으로, 빠른 속도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가면의 눈과 입구멍 사이로 바람이 들어가며 휙휙소리가 들린다.

가상의 관객을 설정해서 일부로 뒤를 돈다.
그리고 몸은 가만히 둔채로 가면만을 180도 돌린다.

관객들에게 이 모습은 목이 꺾이는 것처럼 보이겠지?

실에 달린 가면을 최대한 빠르고 길게 뻗어버린다.
아주 우연히 가면 하나가 향이 몸을 감춘 나무 옆으로 갔다.

"인간이다..."
"나의 원기다!"

대사를 하며 조심히 몸을 돌려 가면과 맞춘다.
이렇게 되면 이제 가짜 무명이 나와 싸우고 적당히 쓰러져 주면 될 것이다.

그리고 우연히 향이 있던 나무 근처로 돌진한다.

"어?"

사람?
#186무혁주(c58113ab)2026-09-25 (금) 19:57:55
>>164 다시 보니 12번이네요. 지난 어장에 고불주랑 한게 위키 반영이 안 되어 있어서 실수했다.
#187무혁주(c58113ab)2026-09-26 (토) 01:28:47
287 스레부터 한 번 싹 둘러보고 왔는데...진행보다 일상을 훨씬 많이 해서 그런가...

욕쟁이 특성...뭔가 영혼석 날로 먹은 듯한 느낌이 아직은 좀...!
#188모용중원(80737984)2026-09-26 (토) 04:15:09
정파 초절정이나 은거고수한테 쌍욕박고 서걱당할 가능성이 있어서....
#189무혁주(8aac1d57)2026-09-26 (토) 04:15:55
헉...잠재적으로 엄청 위험하네요

도화전 많이 모아야겠다
#190무혁주(8aac1d57)2026-09-26 (토) 04:17:19
그러고보니 중원노이, 일상...잊으신거 아니죠!?
#191모용중원(5856e6bd)2026-09-26 (토) 04:53:43
모바일로 일상 잇기가 힘든 상황이라서용..
#192무혁주(8aac1d57)2026-09-26 (토) 04:53:57
넵...! 천천히 주세요...!
#193무혁주(8aac1d57)2026-09-26 (토) 06:40:52
강서검귀 죽인다고 쳐도, 관아에 신고는 아마도 갔을 거고, 관무불침이 이런 상황까지 막아줄지 모르겠으니...

끝나면 비경 탐사권으로 튈 각도 생각해봐야겠어용.
#194시아노이(0f3501f4)2026-09-26 (토) 07:48:24
관무불침 작동해서 무인끼리 싸움에는 별 말 안 항 거에용
막 길가다가 민초 학살하는게 아니라면

대신 광서검귀 친구들은 올지도 모른다는 점!
#195◆qQ1n5LnUj2(978853bd)2026-09-26 (토) 07:49:16
부레주 입후보 오늘까지...

그리고 내일 3시!
#196무혁주(903725e3)2026-09-26 (토) 07:50:14
>>194 아니요 그게...

이왕 한김에 돈까지 뜯기는 뜯어야겠어서

>>195 3시...!
#197시아노이(0f3501f4)2026-09-26 (토) 07:56:44
돈도 뜯고 칼도 가져가고 옷도 벗겨가죵!
#198무혁주(903725e3)2026-09-26 (토) 07:57:46
오...옷은 좀 아닌거 같아요
#199무혁주(c58113ab)2026-09-26 (토) 08:03:36
이제 곧 피투성이 되게 할거고...늙은이가 입던거니 냄새 날거 같고...
#200시아노이(0f3501f4)2026-09-26 (토) 08:10:10
그래도 티베깅은 강하게 해야하는걸
#201무혁주(c58113ab)2026-09-26 (토) 08:11:26
역시 마교...두렵다
#202시아노이(f09d4ab3)2026-09-26 (토) 08:59:58
마교는 멸칭이니까 천마신교라 해주세요
#203무혁주(8aac1d57)2026-09-26 (토) 09:00:09
넵
#204무명주(73f8a7b6)2026-09-26 (토) 09:07:53
갈! 마교는 마교다!
#205무명주(73f8a7b6)2026-09-26 (토) 09:09:08
근데 갑자기 생각난건데 천마신교를 멸칭으로 마교라고 하는 것처럼 사파나 정파도 멸칭이 있을까요?
#206무혁주(8aac1d57)2026-09-26 (토) 09:09:42
정파 멸칭 중 정석적인건 위선자 려나요
#207시아노이(f09d4ab3)2026-09-26 (토) 09:12:20
>>204 죽고 싶나요 광대??(WWE)
#208시아노이(f09d4ab3)2026-09-26 (토) 09:12:48
>>205 이교도
#209무혁주(8aac1d57)2026-09-26 (토) 09:16:32
으음...부레주, 입후보 해보겠습니다.

시간과 시간과 시간과 시간, 그리고 열정 조금 정도는 있습니다...! 덤으로 계산 강박도요
#210시아노이(f09d4ab3)2026-09-26 (토) 09:18:20
부레주는 전통적으로 참여 레스주들에게 100 도화전씩 줬는데
#211무혁주(8aac1d57)2026-09-26 (토) 09:18:33
헉. 취소할게요
#212시아노이(f09d4ab3)2026-09-26 (토) 09:23:51
안돼 내 100도화전이!!
#213무혁주(8aac1d57)2026-09-26 (토) 09:24:25
미정산 포함해도 66개 밖에 없어요!
#214무명주(73f8a7b6)2026-09-26 (토) 09:27:04
>>207 당신 같은 미인에게 죽는다면...
#215무혁주(8aac1d57)2026-09-26 (토) 09:27:57
그런데 저, 일상에서 전투광이랑 욕쟁이스럽게 잘 하고 있는 걸까요...
아니면 역시 레스캐 상대로 너무 과격하게 반영하면 그쪽이 문제려나요...?
#216시아노이(ad657308)2026-09-26 (토) 09:28:17
>>213 빚으로 달아둬~

>>214 사파 남캐란......
#217무혁주(8aac1d57)2026-09-26 (토) 09:29:18
사파 남캐란...뭘까요
#218시아노이(f09d4ab3)2026-09-26 (토) 09:33:07
야견 : 교국 화경 미인에게 코 꿰였음
무명 : 만나는 모든 미인에게 플러팅함
무혁 : 얘도 향이한테 하는거 보면 만만치 않음
미호 : 그냥 본인이 위험한 미인임
고불 : 고불!
#219무혁주(8aac1d57)2026-09-26 (토) 09:33:30
네!?
#220시아노이(f09d4ab3)2026-09-26 (토) 09:40:49
기본적으로 못난이 단점 안 고르면 캐릭터는 매력이 높게 나오거든용
일반인이 10이었나 50이었나인데
레스캐는 100이고
매력장점 찍으면 300이었던가 200이었던가
아무튼 그럼
#221무혁주(8aac1d57)2026-09-26 (토) 09:41:09
허억
#222무명주(73f8a7b6)2026-09-26 (토) 09:44:45
>>219 황실이나 정사마의 고귀한 분 딸에게 본의아니게 추파를 던질 것 같음.
#223시아노이(f09d4ab3)2026-09-26 (토) 09:46:43
>>222 사는게 너무 싫어 청년....
#224무혁주(8aac1d57)2026-09-26 (토) 09:50:07
>>222 무...무슨...
#225시아노이(ad657308)2026-09-26 (토) 09:55:30
백시아 10연 가챠의 결과입니다!

SSR[사신]백시아
SR[집에서 데이트]백시아
SSR[밤의 바다]백시아
R[싸움]백시아
SSR[첫눈이 내린 날]백시아
R[좋은 말 상대]백시아
R[부끄럼쟁이]백시아
UR[자고 갈래?]백시아
SR[우울]백시아
R[저거 가지고 싶어!]백시아

홍....
#226무명주(73f8a7b6)2026-09-26 (토) 09:58:40
>>225 픽업 대사도 써줘!
#227시아노이(f09d4ab3)2026-09-26 (토) 10:13:11
SSR[사신]백시아
"제가 처음에 항복이라는 선택지를 드리지 않았습니까?"

SR[집에서 데이트]백시아
"이번에는 양갈래를 보고 싶다고?"

SSR[밤의 바다]백시아
"한한호는 크고 넓어 마치 바다를 보는 것과도 같다고들 하죠."

R[싸움]백시아
"..."

SSR[첫눈이 내린 날]백시아
"한한시는 그 지대가 높아 저지대보다 겨울이 빨리 옵니다. (하략)"

R[좋은 말 상대]백시아
"우후후, 그랬더니 말이야, 그이가 얼굴까지 빨개져서는..."

R[부끄럼쟁이]백시아
"바라는 것도 많아 아주..."

UR[자고 갈래?]백시아
"아버지가 반대하시더라고. 그래도 뭐, 방법이야 언제든지 있는 법이지."

SR[우울]백시아
"사즉기결이 비장에 뭉쳐 잠시 상태가 안 좋을 뿐이나, 큰 문제는 아닙니다. 원인과 해결책 모두 알고 있으니."

R[저거 가지고 싶어!]백시아
"...!"
#228시아노이(f09d4ab3)2026-09-26 (토) 10:13:20
쉽지 않군용 픽업 대사란.....
#229무혁주(c58113ab)2026-09-26 (토) 10:14:02
헉
#230시아노이(f09d4ab3)2026-09-26 (토) 10:27:37
무혁이도 뭠가 가져유시영
#231무혁주(8aac1d57)2026-09-26 (토) 10:29:01
가챠는 했어용.

다른거는 찾아주세요. 저 그런거 찾는 법 몰라용...
#232무명주(8ee51195)2026-09-26 (토) 10:30:33
UR대사 미춋다
#233시아노이(f09d4ab3)2026-09-26 (토) 10:31:36
https://kr.shindanmaker.com/963105

이런것도 있네용!
#234무혁주(8aac1d57)2026-09-26 (토) 10:34:31
무혁 : 히어로

능력 계열:폭파

사용하는 무기:사용하지 않음

위험도:S+

공격:A

방어:SS+

체력:SS+

지능:S+

파워:C+

팬들의 한마디:성격이 이상해.

#빌런_혹은_히어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63105

뭔가 어울릴 지도요
#235시아노이(f09d4ab3)2026-09-26 (토) 10:35:18
백시아 : 빌런

능력 계열:중력지배

사용하는 무기:채찍

위험도:B+

공격:SS

방어:C+

체력:S+

지능:SS

파워:S+

팬들의 한마디:팬이지만 얜 개ㅅ끼다.

알못이네 히어로에 성격 천사인데 ㅡㅡ
#236무혁주(8aac1d57)2026-09-26 (토) 10:55:08
https://kr.shindanmaker.com/273716

오 찾아보니 무협도 있네용. 해봐야지.
#237무혁주(8aac1d57)2026-09-26 (토) 10:58:36
무혁(은)는 흑룡강에서 태어나 신비문파에서 강시제조술(을)를 배우고 악주에서 약각관(이)라는 이름을 가진 호위무사(으)로 지냈습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273716

N번 무림의 무혁이...
#238시아노이(f09d4ab3)2026-09-26 (토) 11:24:16
백시아(은)는 감숙에서 태어나 전진교에서 암기(을)를 배우고 유림에서 뇌을술(이)라는 이름을 가진 중급무사(으)로 지냈습니다.

전진교....???
왜 그런 원시미개신앙을....
#239진향 - 성무명(80236a8c)2026-09-26 (토) 11:28:08
들리는 소리가 너무 흉흉합니다!
게다가 이쪽으로 오기까지! 애초에 들킨 게 분명합니다!

" ...읏! "

몇 걸음 다가오는 것도 아니고 돌진이라뇨, 괴력난신을 상대할 수 있을까요?
몸을 돌려 진즉에 빠져나갔어야 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이 괴물(?)이 밤에만 활동한다는 보장도 없으니, 여기서 대응을 해야 합니다!
라는 생각에 진향은 검을 재빠르게 뽑아 자신 근처로 돌진한 무명에게 휘둘렀습니다.

당연히 사람이 아닐 테니, 기를 둘러야겠죠.

- 3성 검기상인 : 내공을 몸 밖으로 빼내 옅은 기를 검에 두른다.

//선공!
#240향주(80236a8c)2026-09-26 (토) 11:28:46
휴 오늘도 알차게 보낸!
#241무혁주(8aac1d57)2026-09-26 (토) 11:28:57
안녕하세요 향주!
#242향주(80236a8c)2026-09-26 (토) 11:29:06
안녕하세요 무혁주!
#243시아노이(f09d4ab3)2026-09-26 (토) 11:30:21
향아 이리 와서 앉아보거라...
#244무혁주(8aac1d57)2026-09-26 (토) 11:30:44
시아노이 할아버지, 용돈 주세요
#245시아노이(f09d4ab3)2026-09-26 (토) 11:32:45
>>244 개종만 허면 뭔들 못해주겟니...
#246무혁주(8aac1d57)2026-09-26 (토) 11:33:01
와우
#247시아노이(f09d4ab3)2026-09-26 (토) 11:34:38
일류 - 단주 중 하나가 대표로 맞이해줌
대주들 중 하나가 대부를 서주고 환영파티

파티 파티
#248향주(80236a8c)2026-09-26 (토) 11:35:33
>>243 헉 무엇입니까! (앉음
#249시아노이(f09d4ab3)2026-09-26 (토) 11:37:37
>>248 (나데나데) 개종해서 청성파의 암자가 되어줘...
#250향주(80236a8c)2026-09-26 (토) 11:39:18
>>249 개종이라뇨!
두 분이 위에서 하신 무협 진단을 해봤더니

진향(은)는 기련산에서 태어나 청성파에서 조법(을)를 배우고 혈교에서 황보화재(이)라는 이름을 가진 일절(으)로 지냈습니다.
라고 나올 정도로 향이는 청성의 아이인걸요!(진짜임)
#251무혁주(8aac1d57)2026-09-26 (토) 11:39:43
결국 혈교로 갔잖아요!?
#252향주(80236a8c)2026-09-26 (토) 11:40:13
그 뿌리가 청성인건 변하지 않는다는것입니다!(??
#253시아노이(f09d4ab3)2026-09-26 (토) 11:40:25
>>250 표현이 마음에 안 들었구나?
귀의하거라.. 사실 혈교와 천마신교는 카톨릭과 개신교 정도의 차이이니 같은 천마신을 모시는 것이며...
#254무혁주(8aac1d57)2026-09-26 (토) 11:40:41
그럼 신교로 가는 것도 같은 것 아닌가요
#255향주(80236a8c)2026-09-26 (토) 11:41:29
암자는 할 수 없단 이야기였던걸로!
#256무혁주(8aac1d57)2026-09-26 (토) 11:42:40
내일이면 실전류 관련 결론 나겠죠...

떨려라
#257무혁주(8aac1d57)2026-09-26 (토) 11:45:10
그러고보니 광서검귀에게 다리 찔린 건 부상 단계까지는 없던 걸까요. 아니면 단순 누락이나 투혼 때문에 의미 없었나.
#258향주(80236a8c)2026-09-26 (토) 11:46:00
>>253 향이는 정종 도가의 도사이기 때문에... 원시천존과 도덕천존을 모신답니다
#259무혁주(8aac1d57)2026-09-26 (토) 11:47:36
향주!! 수련!!!
#260향주(80236a8c)2026-09-26 (토) 11:55:14
아 맞다 깜빡할뻔!! 감삼닷!
#261무혁주(8aac1d57)2026-09-26 (토) 11:57:50
그런데 제가 방금 멋대로 계산해 봤는데 5성 100% 되신거 같은...? 아닐수도 있지만요!
#262향주(80236a8c)2026-09-26 (토) 11:58:28
헉 그렇게 됐나요? 제 계산상으론 5성 70%였는데
#263무혁주(8aac1d57)2026-09-26 (토) 12:00:54
앗. 30%가 60%로 정정 된 거를 30+60으로 봤네요! 죄송해요...!
#264향주(80236a8c)2026-09-26 (토) 12:02:19
앗 죄송하실 것 까지는 없으세요! 넘기더라도 뭐 그럼 딴거 수련하면 되니!
#265모용중원(5856e6bd)2026-09-26 (토) 12:08:50
폰으로 글자가 200 넘어가면 타자가 막 겹쳐서(예 : 겨겨겹겨거져서 이런느낌) 폰으로는 답레를 잘 못드려용.......
#266무혁주(8aac1d57)2026-09-26 (토) 12:09:03
저는...계산이 맞다는 가정 하에 낭아창이랑 건가공 둘 다 5성 380% 려나요
#267무혁주(8aac1d57)2026-09-26 (토) 12:09:48
>>265 넵! 혹시 잊으셨거나 못 보셨을까봐 여쭤드린 거지 천천히 주셔도 됩니다!
#268모용중원(5856e6bd)2026-09-26 (토) 12:11:56
뭔가 다들 무공교환하고 하는게 좋아보이긴 하는데 나는 가진 무공중 하나라도 넘어가면 큰일나는 친구들밖에 없슴....
#269무혁주(8aac1d57)2026-09-26 (토) 12:12:59
전 패 많아지면 뇌에 과부화 와서 실전 무투도도 반쯤 봉인할 예정이기는 한...
#270모용중원(5856e6bd)2026-09-26 (토) 12:14:08
사실 저도 자주 쓰는건 화석도북위검 정도가 다예용
#271무혁주(8aac1d57)2026-09-26 (토) 12:15:33
그나마 필보중각은 버프기에 가까운 느낌 같아서 괜찮을거 같은데...

무명주에게 정말 죄송하지만 무투도는 진행에서는 거의 안 쓸거 같아요...!!!
#272모용중원(5856e6bd)2026-09-26 (토) 12:16:22
원래 무공 만류귀종 : 심법1 무공1 압축해야함

김중원 : 정파버전 호재필이 되려고 함
#273무혁주(8aac1d57)2026-09-26 (토) 12:16:50
허억...그렇군요
#274무혁주(8aac1d57)2026-09-26 (토) 12:17:56
만류귀종 - 진짜 만개 다 익혀서 뚫음

같은 편법인가요!?
#275모용중원(5856e6bd)2026-09-26 (토) 12:18:36
우스갯소리로 김중원 하나 가르면 무공세트 5개 나온다는 얘기도 있어용

>>274 길이 하나면 개큰길 걸으면 된단 마인드
#276무혁주(8aac1d57)2026-09-26 (토) 12:19:22
신비로운 무림 세상...
#277시아노이(f09d4ab3)2026-09-26 (토) 12:19:42
>>258 에에..... 천마신님 모시면 안 돼? 🥺🥺
#278모용중원(5856e6bd)2026-09-26 (토) 12:21:13
사실 그래서 뉴비면 정사쪽은 안가리고 퀘스트 NPC 느낌으로 진행하는 것.

예시 : 무명이한테 10년내단 조건으로 석가장 소개해주기
지금은 초절정의 제물(고의 아님...)이 되어버린 류호와 류현이 등등...
#279모용중원(5856e6bd)2026-09-26 (토) 12:21:36
그럼 향이는 김중원한테도 제삿밥 올리나요?
#280무혁주(8aac1d57)2026-09-26 (토) 12:21:51
그런데 전 조금 진지하게 끌리기는 해용.

사실 천마신교랑 사파 중에 고민하려 했는데 빈자리 없는거 같아서 사파로 확실시 한거라
#281모용중원(5856e6bd)2026-09-26 (토) 12:22:24
마교를 수근거리면 진행중 어디선가 마교가 나온다.
#282무혁주(8aac1d57)2026-09-26 (토) 12:25:03
지금은 일단 되는대로 싸우고 절정 찍는거부터 노릴 생각이에용.

대사건이든 뭐든 제대로 참여하려면 좀 기초 체급을 키워야 할거 같아서...
#283고불주(25b66a08)2026-09-26 (토) 12:32:54
내일 3시..! 확인인 것!
#284무혁주(8aac1d57)2026-09-26 (토) 12:34:00
안녕하세요 고불주!
#285시아노이(f09d4ab3)2026-09-26 (토) 12:34:22
>>280 오세요
제발
#286무혁주(8aac1d57)2026-09-26 (토) 12:35:37
절정 찍고 가능하면 일단 고민 해볼게용...
#287향주(80236a8c)2026-09-26 (토) 12:36:22
>>277 개종, 곤란. (?
>>279 글쎼 어떨까요... 이 부분은 고민해본 적이 없...
#288무혁주(8aac1d57)2026-09-26 (토) 12:37:33
그런데 개종이너 세력 변경 자체는 진짜로 가능 한 건가요? 시스템상 막혀 있다거나 뭐 그런.
#289모용중원(5856e6bd)2026-09-26 (토) 12:38:16
가능은 한데...
#290무혁주(8aac1d57)2026-09-26 (토) 12:39:21
가능해요!?
#291모용중원(5856e6bd)2026-09-26 (토) 12:39:39
당연
#292무혁주(8aac1d57)2026-09-26 (토) 12:42:25
자유로운 무림비사...!
#293고불주(25b66a08)2026-09-26 (토) 12:44:05
>>284 안녕하세요!

사실 저도 천마신교에 대한 나름의 호감과 기존 종교에 대해 딱히 애착 있는 편이 아니라서 개종도 재밌겠단 생각을 한 적이 있지만..

아빠가 도교 신선이고 관우한테 선물도 받아서 이제 와서 그러면 너무 패륜일 듯
#294시아노이(f09d4ab3)2026-09-26 (토) 12:54:56
>>286 끼얏호우! 고마워용! 그때 신원보증 서줄게!
#295무혁주(8aac1d57)2026-09-26 (토) 12:57:30
확정은 아니에요...! 그때까지 보고요...!
#296무명주(73f8a7b6)2026-09-26 (토) 13:07:32
"뭐야?"
【 백사보白蛇步 】- 3성 곡사보 : 갈지자로 움직입니다. 회피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검을 피하지만 옆구리 부분이 스친 것 같았다.
밤이 어둡고 검은 천을 쓴지라 피가 보이진 않을 것이다.

【 수도공법 : 목세입도경 】- 5성 생폭 : 내공 10을 소모합니다. 생기를 빠르게 한 점으로 모아 폭발시킵니다.

자신의 상처를 치유한다.

살막인가? 하지만 무공이 조금 이상한데? 정파 느낌이야. 애초에 살막이 저런 검을 썼던가?
아하! 그렇구나, 무공이 정파와 흡사하고 장검을 쓰고 있는 살막이구나!

주사괴뢰술로 띄운 가면이 일제히 향을 바라본다.
어떤 가면은 뒤집어져 입이 위에 가있고, 어떤 가면은 반쯤 부서진 채 있다.

원래는 여기에 단검이있어야했지만 미처 가면을 벗기지 못한 채 그대로 전투 태세에 돌입했다.

어쩔 수 없다. 단검을 이제와서 끼우기엔 시간이 부족하다.

가면 째로 두들겨 패버린다!

가면들이 향에게 날아간다.
#297무명 - 향(73f8a7b6)2026-09-26 (토) 13:07:54
"뭐야?"
【 백사보白蛇步 】- 3성 곡사보 : 갈지자로 움직입니다. 회피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검을 피하지만 옆구리 부분이 스친 것 같았다.
밤이 어둡고 검은 천을 쓴지라 피가 보이진 않을 것이다.

【 수도공법 : 목세입도경 】- 5성 생폭 : 내공 10을 소모합니다. 생기를 빠르게 한 점으로 모아 폭발시킵니다.

자신의 상처를 치유한다.

살막인가? 하지만 무공이 조금 이상한데? 정파 느낌이야. 애초에 살막이 저런 검을 썼던가?
아하! 그렇구나, 무공이 정파와 흡사하고 장검을 쓰고 있는 살막이구나!

주사괴뢰술로 띄운 가면이 일제히 향을 바라본다.
어떤 가면은 뒤집어져 입이 위에 가있고, 어떤 가면은 반쯤 부서진 채 있다.

원래는 여기에 단검이있어야했지만 미처 가면을 벗기지 못한 채 그대로 전투 태세에 돌입했다.

어쩔 수 없다. 단검을 이제와서 끼우기엔 시간이 부족하다.

가면 째로 두들겨 패버린다!

가면들이 향에게 날아간다.
#298무혁주(8aac1d57)2026-09-26 (토) 13:11:58
너무 요괴인데요
#299무혁주(8aac1d57)2026-09-26 (토) 13:12:16
무명주 수련하세요!
#300무혁주(bb9d79cc)2026-09-26 (토) 15:04:19
지금보니 20일에 수련 손실이...이 무슨 불찰...!!!
#301무혁주(bb9d79cc)2026-09-27 (일) 00:11:34
오늘은 진행날!
#302야견(5ebd5370)2026-09-27 (일) 01:40:47
연휴가 마지막이라니!
#303무혁주(bb9d79cc)2026-09-27 (일) 01:41:16
그건 슬프네요,,,

안녕하세요 야견주!
#304미호주(b2b4b101)2026-09-27 (일) 03:14:54
우으우으.... 흑흑... 내일까지 출근이라니 죽여줘
#305무혁주(bb9d79cc)2026-09-27 (일) 03:15:20
헉...힘내세요
#306미호주(b2b4b101)2026-09-27 (일) 03:15:58
>>305 흑흑 고마워어ㅓㅓㅓ
#307시아노이(beb52daa)2026-09-27 (일) 04:13:49
윽 ...
추근 싫어....
#308무혁주(bb9d79cc)2026-09-27 (일) 04:14:25
안녕하세요 시아노이
#309모용중원(7899de12)2026-09-27 (일) 04:19:29
업무용 메일로 긴급표시단 메일이 7개가 왔는데 이거 괜찮으려나
#310무혁주(bb9d79cc)2026-09-27 (일) 04:19:56
안 괜찮은거 아니에요!?
#311모용중원(7899de12)2026-09-27 (일) 04:20:46
근데 제목이 [긴급] 1

이런식으로 온거에용
#312무혁주(bb9d79cc)2026-09-27 (일) 04:21:25
헉...

사회생활을 안 해봐서 해석을 못 하겠어요.
#313모용중원(7899de12)2026-09-27 (일) 04:22:21
보통 업무용 긴급이면 긴급표시달고 ~~ 건 확인 요청 이런식으로 오는데

긴급 1
긴급 2

이리 오는건 가끔 테스트용 사고인 경우가 있어서 그래용
#314무혁주(bb9d79cc)2026-09-27 (일) 04:22:34
아하!
#315모용중원(7899de12)2026-09-27 (일) 04:22:55
근데 그게 7개가 왔으니 괜찮나? 싶은 것.
#316무혁주(bb9d79cc)2026-09-27 (일) 04:22:59
별 일 아니면 좋겠네요
#317모용중원(7899de12)2026-09-27 (일) 04:23:15
급하면 전화 오겠죵
#318무혁주(bb9d79cc)2026-09-27 (일) 04:23:33
허억...
#319모용중원(7899de12)2026-09-27 (일) 04:28:04
진짜 긴급은 메일따위 안보내용.
전화 오는 중에 메일 수신바란다 하고 상황설명하고 바로 처리부탁드린다 죄송하다 어쩌고 나오고 바로 일 시작해야 하는 것.

그냥 긴급메일은 빨리 보라는 고급메일인거심...
#320무혁주(bb9d79cc)2026-09-27 (일) 04:28:38
그런거군요...! 지식이 늘었다
#321◆qQ1n5LnUj2(11ce2a1f)2026-09-27 (일) 05:13:29
열어분...진행 시작 30분만 늦출게용...
#322무혁주(bb9d79cc)2026-09-27 (일) 05:13:40
넵!
#323◆qQ1n5LnUj2(11ce2a1f)2026-09-27 (일) 05:14:22
오늘은 진행 딱 1시간만 가능해용 홍...ㅜㅜㅜ
#324무혁주(bb9d79cc)2026-09-27 (일) 05:14:35
ㅠㅠㅠㅠㅠ
#325시아노이(beb52daa)2026-09-27 (일) 05:15:41
ㅜㅠㅠㅠㅠㅠㅠ
#326무혁주(bb9d79cc)2026-09-27 (일) 05:19:48
마지막 퇴고를 하러 가야겠어용...
#327무명주(62260397)2026-09-27 (일) 05:29:08
하수: 1시간만 한다는 것에 슬퍼함
고수: 다음주 2시간 할 것이라는 것에 기뻐함
#328무혁주(bb9d79cc)2026-09-27 (일) 05:29:34
와 고수
#329미호주(1e06916a)2026-09-27 (일) 05:38:53
다들 홧팅휴ㅏㅅ팅이야 나도 출근하고 올4ㅔ~~
#330무혁주(bb9d79cc)2026-09-27 (일) 05:39:44
다녀오세요~!
#331고불주(9c0707b4)2026-09-27 (일) 05:53:53
30분 뒤 시작 확인..! 1시간 진행 확인...!
#332무명주(62260397)2026-09-27 (일) 05:54:16
고하
#333시아노이(92c09016)2026-09-27 (일) 05:54:31
미바 고하 무하
#334무혁주(bb9d79cc)2026-09-27 (일) 05:57:25
안녕하세요!
#335◆qQ1n5LnUj2(11ce2a1f)2026-09-27 (일) 06:11:05
집안일...으아아아
#336시아노이(92c09016)2026-09-27 (일) 06:11:13
집안일....
#337무혁주(bb9d79cc)2026-09-27 (일) 06:11:38
이런...
#338◆qQ1n5LnUj2(11ce2a1f)2026-09-27 (일) 06:21:43
정산...정산해야하는데....아...
#339야견(5ebd5370)2026-09-27 (일) 06:23:00
크악 정산 늦었다 죄송
#340◆qQ1n5LnUj2(11ce2a1f)2026-09-27 (일) 06:23:45
열어분...진짜...진짜 죄송한데 오늘 진행 어려울것같아용.................
설거지 하고 음쓰 처리하다 지금 어........하.............음쓰가 터져갖고......
#341익명의 참치 씨(28bfff1e)2026-09-27 (일) 06:23:53
아이구...
#342수아(28bfff1e)2026-09-27 (일) 06:23:58
저런...
#343모용중원(0189044d)2026-09-27 (일) 06:24:03
wow.......
#344무혁주(bb9d79cc)2026-09-27 (일) 06:24:09
넵...어쩔 수 없죠
#345시아노이(92c09016)2026-09-27 (일) 06:24:09
엣
우소
#346◆qQ1n5LnUj2(11ce2a1f)2026-09-27 (일) 06:24:10
다음주 진행은 토요일에나 할 수 잇슬것같은데....하.................
#347◆qQ1n5LnUj2(11ce2a1f)2026-09-27 (일) 06:24:52
진짜...진짜 미아내용..........옷에 튀어가지고.....음쓰야 걍 치우고 닦고 버리면 되는데.......
#348무혁주(bb9d79cc)2026-09-27 (일) 06:25:17
네엡...

실전류 문제, 언제 쯤 해결 받을 수 있으려나...
#349수아(28bfff1e)2026-09-27 (일) 06:25:19
씻어야겠네용
#350고불주(9c0707b4)2026-09-27 (일) 06:25:20
헉..엄청난 참사..!
#351시아노이(92c09016)2026-09-27 (일) 06:25:42
너무너무 아쉬워용.......
어쩔수 없지만!
#352무혁주(bb9d79cc)2026-09-27 (일) 06:25:49
헉...! 빨리 옷 갈아 입고 씻으세요...!
#353◆qQ1n5LnUj2(11ce2a1f)2026-09-27 (일) 06:26:10
다음주 토요일에.....밤진행에...최대한 많은 시간 진행을 해보도록 하겟서용........정말 미아내용......일단 손빨래하러 가볼게용.......
#354야견(5ebd5370)2026-09-27 (일) 06:26:28
에고고 정리 잘하시길....! 음쓰 냄새 오래가니까 즉각적으로 조치하시는 것 추천합니당
#355무혁주(bb9d79cc)2026-09-27 (일) 06:26:32
야견주!!! 저 무명이랑 대련 두 번 했어요...!
#356모용중원(0189044d)2026-09-27 (일) 06:26:36
음쓰...와...
#357야견(5ebd5370)2026-09-27 (일) 06:26:39
주말 잘 보내시고!!!
#358고불주(9c0707b4)2026-09-27 (일) 06:26:55
크아악..또 다시 토요일 밤이라니!! 하늘이여..!!
#359야견(5ebd5370)2026-09-27 (일) 06:27:25
>>357 넹넹 다음주에 반영해두겠습니닷
#360고불주(9c0707b4)2026-09-27 (일) 06:27:38
이렇게 된거 대련 일상이나 하나 구해보는 것!
#361무혁주(bb9d79cc)2026-09-27 (일) 06:27:40
>>359 감사합니다!
#362시아노이(92c09016)2026-09-27 (일) 06:28:04
>>360 고불 오랜만에 일상 할래용?
#363무혁주(bb9d79cc)2026-09-27 (일) 06:28:08
일상 구해봐요!
#364고불주(9c0707b4)2026-09-27 (일) 06:28:24
>>362 그래요! 오랜만이긴 한 것!
#365시아노이(305eafda)2026-09-27 (일) 06:30:14
선레 부탁하는데스!
#366무혁주(bb9d79cc)2026-09-27 (일) 06:31:08
다음 레스 Ver.43이나 만들러 가야겠어
#367무혁주(bb9d79cc)2026-09-27 (일) 06:31:30
용!
#368고불주(9c0707b4)2026-09-27 (일) 06:31:58
좋아요 간만에 일상이니 현실에서 보는 걸로...
마침 고불이 교국을 한 번 갔으니 천산경가 갔다가 남만으로 빠지는 시점에 마주친 것으로 할게요!
1
#369야견(5ebd5370)2026-09-27 (일) 06:33:04
크아아악 나도 일상하고프다

시간내기가 예전같지가 않어

다들 주말 잘 보내시는 것
#370무혁주(bb9d79cc)2026-09-27 (일) 06:33:18
이러면 실전류 관련 문의 뒤로 밀려서 캡틴이 못 보실 수도 있으니 다음주 금요일 저녁 쯤에 다시 올려야 하려나요.
#371무혁주(bb9d79cc)2026-09-27 (일) 06:33:34
>>369 주말 잘 보내세요 야견주!
#372시아노이(305eafda)2026-09-27 (일) 06:33:36
>>366-367 2주를 갈고 닦은 무적의 진행 레스!!

>>368 좋아용~ 감사한것!

>>369 홍...😢
#373무명주(62260397)2026-09-27 (일) 06:35:06
그럼 다음주 토,일인가요?!
#374무혁주(bb9d79cc)2026-09-27 (일) 06:35:24
과장이나 농담기 전부 빼고, 지금 이 레스 쓰는게 무혁이 시트 만드는 것보다 더 공들이고 있는거 같아요...!
#375시아노이(305eafda)2026-09-27 (일) 06:35:51
>>373 토 온리일것 같은데!
>>374 홍홍... 전투 재밌죵
#376고불-시아(9c0707b4)2026-09-27 (일) 06:36:42
하늘로.
천계로 가야한다.

물론 그 방법을 고불은 모른다.
하지만 지혜라면..어쩌면 지금쯤 그 거대한 뱀을 다 먹어치우고 천계로 향할 방법도 깨우쳤을지 모른다.

크윽 못난 아비라 딸에게 기대기만 하는구나..!

같은 생각을 하며 급히 네오-남만독곡으로 향하던 중.
교국의 영역을 횡단하던 고불은 아는 얼굴을 마주한다.

중원에서 우연히 마주치긴 어렵겠지만.
이곳은 교국. 게다가...다들 한창 바쁠 시기이니 이래저래 돌아다니면 마주칠 수도 있는 것이겠지.

"고불! 어! 시아!다 고불?"

상대는 분명 고불이 기억하는 자이나.
기억 속 모습과 비교하면 많은 것이 달라진 듯 하다.
#377무혁주(bb9d79cc)2026-09-27 (일) 06:37:37
가능하면 지금 내공으로 처리하고 싶은데, 그러려면 4턴 안에 끝내야 해서...

그런데 안 될거 같기는 해용.
#378시아노이(305eafda)2026-09-27 (일) 06:37:37
잠깐 차량 탑승해야 해서 답레 좀 걸릴것 같아용 미안 🥲!!
#379무혁주(bb9d79cc)2026-09-27 (일) 06:39:02
>>373 무명주! 있으시다면 수련을...!
#380무명주(59555d2b)2026-09-27 (일) 06:41:03
>>375 까비
#381무혁주(bb9d79cc)2026-09-27 (일) 06:41:28
수련 손실은 엄청난 비극입니다. 흑흑...제 수련 한 번...더 할 수 있었는데.
#382무명주(59555d2b)2026-09-27 (일) 06:41:33
최대한 많은시간이라 했으니 과연?!
#383무혁주(bb9d79cc)2026-09-27 (일) 06:48:23
일단 일상/대련 구해봐요!
#384시아 - 고불(77b25ca8)2026-09-27 (일) 06:53:13
전쟁통에 국외로 나가기란 참 힘든 법이다. 마라마가에서 용병 노릇을 하고 있다면 더욱 그렇고. 하지만 국경 근처까지 오가는 것은 여전히 가능한 영역 안에 있다.

"대협! 오랜만이네요!"

막련이를 연기한 덕인지 조금 더 밝은 목소리로 상대를 맞이한다. 분명 이전 만남에는 반로환동을 하기 전이었던가.

"여기는 교국 안인데 어쩐 일로? 혹시 귀의를 생각하시고 오신 것이라면 참으로 기쁠텐데."
#385고불-시아(9c0707b4)2026-09-27 (일) 07:05:18
반응을 보니 시아가 맞는..아니 반응을 보니깐 오히려 더 헷갈리는데..

고불은 머리를 잠시 긁적이나. 아무튼 일단 시아임.을 결론낸 듯 하다.

"고불! 뭔!가 많이 달라!졌다 고불?"

물론 경지 자체의 변화가 가장 먼저 느껴지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다. 그게 전부라면 그냥 강해졌다고 했을 터.

"고불! 귀!의다 고불? 나! 귀!가 하는 중!이다 고불!"

귀의의 뜻을 고불이 알아들었는지야 모르겠다만 자신은 귀가 중이라고 밝힌다.

"고불! 교국! 요새 위험!하다 시아!는 괜찮!다 고불? 나! 수도! 갔다!가 엄청!난 꼴 많이 봤다! 고불!"

시아가 자신보다야 훨씬 강하고 가진 배경과 지위 모두 월등하나.
원래 강하면 강할수록 더 강한 위험이 오는 법이니.

외부인인 고불에 비해 교국의 사람인 시아에게 더 위험한 상황이겠지 현재는.
#386시아 - 고불(77b25ca8)2026-09-27 (일) 07:15:25
"흠, 기연도 있었고, 새로 만난 사람도 있고, 환골탈태도 했고... 달라지지 않은 부분이 더 적긴 하네요."

고개를 끄덕이며 자신이 그간 겪은 일을 열거하다 고불을 바라본다. 언제 보아도 신비로운 녹색 피부에 작은 키. 중원에 있기 보다는 교국에 있는 편이 훨씬 대우가 좋을텐데.

"아, 교국에 볼일이 있으셨나요?"

아쉽게도 귀의하겠다는 목적은 아니라는 대답에 상대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파악해본다.

"중원 사람에게도 지금의 교국은 그닥 안전한 장소가 아니긴 합니다... 저도 매일 죽을 위기를 겪고 있지만, 어찌저찌 살아 남았지요. 수도에서는 어떤 것을 보셨길래?"
#387◆qQ1n5LnUj2(32415991)2026-09-27 (일) 07:23:37
하...........처리완료.............음쓰버렷서용.........
#388◆qQ1n5LnUj2(32415991)2026-09-27 (일) 07:24:04
토요일만 진행이고용...
최대한 많은 시간 진행해볼게용 ㅠㅠㅠ
#389시아노이(77b25ca8)2026-09-27 (일) 07:27:58
고생했어용 김캡!!
#390무혁주(bb9d79cc)2026-09-27 (일) 07:31:44
고생하셨어요!
#391무혁주(bb9d79cc)2026-09-27 (일) 07:37:59
다음주 진행 전까지 판을 갈아버리는 것을 목표로...
#392고불-시아(9c0707b4)2026-09-27 (일) 07:38:52
"고불! 전쟁! 전쟁!을 봤다 고불!"

전쟁이라는 말이 아닌 달리 다른 말로 표현하기가 어려웠다.
고불은 딱히 대규모 분쟁을 직접 경험한 적이 없으니 수도에서 본 모습이 아마 가장 큰 대규모 분쟁이겠지.

"고불! 싹 터졌!다 깜짝! 놀랐!다 고불!"

그리고 잠시 생각하다 말을 덧붙인다.

"고불! 교국!에는 경험!을 쌓으!려고 왔다 고불! 큰 싸움!이니 그 안!에서 나 자신!을 성장!시키고자 했다 고불! 근데! 더 중요!한 일이 생겨서 일단 돌아!가야 한다 고불! 나! 나!에 대해 알아야!겠다 고불!"
#393시아 - 고불(77b25ca8)2026-09-27 (일) 07:47:02
"내전이 아주 심해져서... 괜히 멀리서 온 손님께 추한 모습을 보이게 된 것 같아 마음이 편치 않군요."

아름답고 정돈된 원래의 신시를 보았더라면 이교도들이 개종 혹은 귀의하고픈 마음이 더 커질 것 아닌가? 그것도 독고의 연을 이은 아들인데. 그건 그렇고 터졌다는 무슨 의미인가?

"아하, 큰 도움이 되어주셨을 텐데 아쉽습니다. 헌데 스스로에 대해 알아야 한다는 것은 또 무슨 말씀이신지요?"
#394고불-시아(9c0707b4)2026-09-27 (일) 08:29:07
"고불! 그래!도 엄청! 크고 신기!한거 많이 봤다! 고불! 시아!네 집!에도 대장군!들이 문! 지킨!다 고불? 큰 석상!들 문 지키!고 고불!이랑 놀아!줬다 고불!"

교국에 와서 보고 경험한 신기한 것들을 신나게 떠들다가 시아의 질문에 눈빛이 사뭇 진지해진 고불은.

"고불! 새삼!스럽지만 나! 궁금!해졌다 고불!"

그러곤 팔을 들어서 자신의 녹빛 피부를 보인다.

"고불! 나! 왜! 녹색!인지 궁금!하다 고불! 이거 알아!보기 위해!서 천계! 천계!로 갈거!다 고불!"

그러곤 손가락으로 하늘을 가리킨다.
#395시아 - 고불(a8f66000)2026-09-27 (일) 08:47:44
"오, 그것 또한 신비한 일이군요! 저희 집도 장군이라 불릴법한 존재가 있긴 하지요. 그 석상은 어디에서 보셨습니까?"

한한제일검이나, 변경백이나, 아니면 서패검존도 있다. 물론 그들은 조금 더 사람에 가까운 모양세이니 고불이 보았던 석상과는 많이 다를 것이다.

"천계로... 천계에 그 답이 있습니까?"

만약 그 답을 알게 된다면, 시아 역시 꼭 알고 싶다. 어찌하여 사람의 피부가 녹색인지. 생김세가 마치 요괴와도 같은것인지
#396고불(9c0707b4)2026-09-27 (일) 09:00:10
"고불! 천..산? 고불! 그런 이름!이었다 고불!"

천산경가.
구체적인 경위야 몰라도 고불이 그곳으로 향한 사실 자체야 구태여 숨길 요소도 아니기에 고불은 자신이 목격한 것이 어디에 있었는지 말했다.

"고불! 아마!도 하늘!이 천계!라면 천계!에 답이 있을!터다 고불!"

고불의 피부색은 천성. 하늘이 준 것. 그렇기에 하늘에 답이 있다.

영운작이 하늘로 향한 것이 구름 위에 떠서 숨은 채로 사람이 피부색을 바꾸는 실험을 자행하는 악랄함 무언가가 있다는 의미가 아니라면.

"고불! 시아!는 천계! 잘 안다? 나 천계!는 잘 모른!다 그냥 가보는!거다 고불!"
#397시아 - 고불(a8f66000)2026-09-27 (일) 09:07:38
"아하 천산 경가에... 덕분에 귀한 배움이 생겼군요."

천산 경가의 저택에는 석상이 있으며, 그들은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영물이거나 아니면 요괴, 혹은 그에 준하는 무언가겠지. 괴뢰는 아닐 것이다. 경가의 기원은 한한백가보다 오래 되었으니.

"저도 많이 아는 것은 아닙니다. 그저 저 드높은 천계 어딘가에 천마신궁이 있으며, 그 안에 36장로와 교국의 조상께서 천계의 일을 하시고, 천마신께서 계신다는 정도만이 전부죠. 물론 그 근처 어딘가에는 원시천존이나 옥황상제, 부처의 영역도 있겠습니다만.."
#398수아(bd0bf59d)2026-09-27 (일) 09:29:30
야견주
풍유전사귀신보 전수는





너무크군...
#399무혁주(bb9d79cc)2026-09-27 (일) 09:31:10
안녕하세요 수아주
#400시아노이(a8f66000)2026-09-27 (일) 09:36:08
수아하이
#401시아노이(a8f66000)2026-09-27 (일) 09:37:50
신공 갖고 싶다...... 하아......
#402무혁주(bb9d79cc)2026-09-27 (일) 09:39:34
저두요
#403시아노이(189362bf)2026-09-27 (일) 09:45:23
너무나 신공이 가지고 싶어용...
시트 냈을때부터 너무나 가지고 싶었음.....
#404무명주(59555d2b)2026-09-27 (일) 09:47:22
진행 중에 기연 써봐요!
#405무혁주(bb9d79cc)2026-09-27 (일) 09:48:03
기연을 구매하기 위해 저랑 일상하실래요!
#406시아노이(189362bf)2026-09-27 (일) 09:48:48
좋아용~
어떤 일상 원하시는?
#407무혁주(bb9d79cc)2026-09-27 (일) 09:49:33
전 뭐든 좋아요!
#408시아노이(189362bf)2026-09-27 (일) 09:51:21
뭐든 가져와랏!!!
#409무명주(59555d2b)2026-09-27 (일) 09:52:41
텀 긴데 괜찮음?
#410무혁주(bb9d79cc)2026-09-27 (일) 09:53:27
>>408 넵 선배님
#411무명주(62260397)2026-09-27 (일) 09:53:37
좋아용! 선레 부탁해도 될까요
#412무혁주(bb9d79cc)2026-09-27 (일) 09:55:34
>>411 넹?
#413모용중원 - 무혁(649e5ce4)2026-09-27 (일) 09:58:38
거기까지 대답이 나왔을 때 중원은 웃음을 지었다.

"정답이네."

아주 완벽한 답까지는 아니지만 80점까지는 충분할 대답. 어차피 초절정의 시야에선 붉고 푸름으로 해결될 문제다.
더 대답하지 않고 중원은 검을 가볍게 쥐었다. 슬슬 꿈의 시간이 끝나가던 참이니.

"뭐. 꿈속이라 줄 것은 없지만 그대에게 내 비장의 수는 한 번 보여줄 수 있지. 구경해보겠나?"
#414무명주(62260397)2026-09-27 (일) 10:01:34
>>412 죄송해요. 저한테 한줄 알고 잘못 봤음
#415무명주(62260397)2026-09-27 (일) 10:02:03
창피해, 근데 날아오는 창도 없네 젠장
#416무혁주(bb9d79cc)2026-09-27 (일) 10:02:27
저런...던져드릴게요(?)
#417진무혁 - 모용중원(bb9d79cc)2026-09-27 (일) 10:02:50
"...말로는 누구나 쉽지."

문장만 따지면 시비조에 가깝지만, 본인에게 하는 말에 가깝다.

"봐도 이 수준에서 뭘 알 수나 있을지는 모르겠다만...친히 한 수 보여주신다면야. ×나게 고마울 따름이지."

입이...입이 근질거려.

참아라 내 안의 진환열...
#418무명주(62260397)2026-09-27 (일) 10:03:08
https://ibb.co/PsLs96fM (호러짤)
현재 향과 싸우고 있는 무명의 모습!
그리고 다음 진행 때 나올 모습!
#419시아노이(189362bf)2026-09-27 (일) 10:06:54
>>418 안열려...!
#420시아노이(189362bf)2026-09-27 (일) 10:07:26
>>416 무명이라면 선머슴 무혁이 아닌 수아의 창을 바랄 것
#421모용중원 - 무혁(649e5ce4)2026-09-27 (일) 10:08:26
"
#422무혁주(bb9d79cc)2026-09-27 (일) 10:09:01
저 " 하나로 깨달음을 얻어야 하는 건가...!
#423모용중원 - 무혁(649e5ce4)2026-09-27 (일) 10:09:09
쓰다가 잘못누른
#424무혁주(bb9d79cc)2026-09-27 (일) 10:09:26
헉
#425시아노이(189362bf)2026-09-27 (일) 10:10:27
무혁주 뭐든(>>410) 가져오는 중인가요?
#426무혁주(bb9d79cc)2026-09-27 (일) 10:10:44
쓰는 중입니다!
#427무명주(62260397)2026-09-27 (일) 10:10:56
Attachment
도깨비다!
#428무명주(62260397)2026-09-27 (일) 10:11:42
>>420 의외로 이 경우는 무혁의 창이다! 그나마 살 확률이 높아지니까!
#429진무혁 - 이수아(bb9d79cc)2026-09-27 (일) 10:14:40
강남 어딘가.

무혁은 새삼스럽게도 자신이 쓰는 창술이 어디서 유래 되었는지 궁금해졌고, 그리 어렵지 않게 그 기원을 찾고, 쫒아 강남으로 왔다.

"일단 왔는데 시벌 뭐하지."

생각해보니 애초에 대가 끊겨서 풀린 무공이잖아. 강남 와서 얻을게 있나?

니미럴, 진짜 생각 좀 하고 살아야겠어.

"...음?"

그때 무혁의 눈에 보이는 한 여인.

뒤태만 봐도 아름답다는게 느껴지지만...그것 다음으로 눈에 띄는 것은 그녀가 지닌 창.

전투의 흔적...이라기에도 이상한, 어떻게 쓴거지 가늠도 안가는 흔적이 창에서 보였다.

옷가지는 딱히 어느 문파나 세가 소속은 아닌 듯하고, 낭인이려나? 협객이라 칭하는 작자일 수도 있지만, 왜인지 아닐거란 생각이 든다.

"...거기, 뭐 하나만 묻자."

못 참겠군. 그냥 물어보자.
#430모용중원 - 무혁(649e5ce4)2026-09-27 (일) 10:15:07
"뭐. 무언가를 얻어가라는 의미는 아니네. 그래도... 초절정의 세계에서 절초란 무엇인지 알아둬도 괜찮을거야."

- 10성 강림수호체 탁발호군장 : 내공을 200 소모합니다. 내공으로 이루어진 반투명한 황금빛 갑옷과 투구가 온 몸을 뒤덮습니다. 모든 신체 능력이 매우 크게 상승합니다. 모든 아군에게 매우 강한 사기충천, 금의신장, 강력한 돌격 효과, 첫 돌격에 행동 우선권, 공포 면역, 정신공격 방어가 부여됩니다. 본인과 아군 모두에게 미약한 재생 능력이 부여됩니다. 황금 갑옷이 부숴지면 신체능력이, 투구가 부숴지면 사기충천, 금의신장, 돌격, 행동 우선권, 공포 면역, 정신공격 방어가 해제되며 둘 모두 부숴지면 재생 능력이 해제됩니다.

황금의 갑옷을 뒤집어쓰고, 검을 쥔 채 중원의 호흡이 가늘어졌다.

- 10성 眞 건곤대나이 : 내공을 150 소모합니다. 하늘과 땅을 뒤집습니다. 뒤집힌 하늘과 땅은 시전자가 원할 때 되돌아옵니다. 적은 이에 특수한 방법을 통해 저항할 수 있습니다.

발 아래, 하늘과 땅이 뒤집히고.

- 11성 도검수화불침지신 : 내공을 200 소모할 경우 검강 미만의 모든 공격에 면역이 됩니다. 내공을 100 소모할 경우 검사의 효과를 지닌 불길을 검에 피워올립니다.

그 검에 검사가 피어오른다.

뒤집어진 하늘과 땅.
그 아래 어린 소년이 뒤집어진 세계 속 땅을 딛고는.

- 10성 제국제일 천하대장군 : 내공을 100 소모합니다. 검을 단순하게 위에서 아래로 내리긋습니다. 강력한 검풍을 동반하며 주변 모두를 타격합니다. 검풍은 타격 후 폭발합니다. 사용시 아군의 사기가 최대로 상승합니다.

단순히.
한 번 검을 휘두른다.
#431모용중원 - 무혁(649e5ce4)2026-09-27 (일) 10:15:50
놀라운 사실

이래도 내공 30 남음
#432모용중원 - 무혁(649e5ce4)2026-09-27 (일) 10:16:40
무언가를 배운다도 좋고.

무혁이가 빌어먹을 강함의 영역을 세워도 좋을 것 같은
#433시아노이(189362bf)2026-09-27 (일) 10:16:53
>>427 오오 멋진

>>429 진짜 미안한데 혹시 수아랑 일상하려고 했던 것이었나요...? 미안... 나는 수아노이가 아니라 시아노이야.......
#434무혁주(bb9d79cc)2026-09-27 (일) 10:18:24
아. 약 먹어서 정신이 조금 흐릿했던 것...! 효과 늦게 나온다 들어가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죄송합니다!
#435무혁주(bb9d79cc)2026-09-27 (일) 10:18:40
다시 써올게요...!!! 아이 부끄러워...아이 창피해...
#436시아노이(189362bf)2026-09-27 (일) 10:18:52
수아야
그렇게 됐다
개명해라(?)
#437무혁주(bb9d79cc)2026-09-27 (일) 10:19:35
진짜 죄송합니다!!! 빨리 써올게요!!!
#438시아노이(189362bf)2026-09-27 (일) 10:20:03
>>437 홍홍 저한테 죄송할건 전혀 없어용!!!!!
#439무혁주(bb9d79cc)2026-09-27 (일) 10:20:38
수아 선배님꼐도 죄송합니다...!!!
#440무혁주(bb9d79cc)2026-09-27 (일) 10:21:56
그, 타이밍이나 중간에 창 이야기나 나와서 의식이 이상하게 흘러간...
#441모용중원(649e5ce4)2026-09-27 (일) 10:22:25
어디 수씨랑 어디 시씨여
#442시아노이(189362bf)2026-09-27 (일) 10:25:48
죽어라창수씨라던데예
#443무명주(62260397)2026-09-27 (일) 10:27:02
일상요약 끗 혹시 누락된 거 있으면 말해줘요
#444진무혁 - 백시아(bb9d79cc)2026-09-27 (일) 10:27:24
마을. 자세한 설명은 슬슬 생략하겠다. 이 드넒은 중원의 마을이 몇개인데 그걸 언제 하나하나 설명하고 자빠졌는가.

"이거 읽기는 해야 되는데."

필보중각. 처음 받았을 때 한 번 흩어보고, 쭉 짐에서 한자리 차지만 하고 있던 서책.

익혀야 한다는 것은 인지하고 있지만, 그 광대 새끼가 준 단검술이 은근 재밌어서 시간을 못 내고 있다.

그런 생각을 잇고 있을 때, 저 멀리 보이는 익숙한 뒷모습.

니미럴, 생각을 너무 많아 하다보니 준 사람 모습까지 떠오르는건가. 이제 진짜 슬슬 봐야하나. 아니, 내일부터...

"...진짜 같은데?"

아니 저게 진짜네.

언젠가 또 만날거 같다고 생각은 했는데 진짜라고.

"여여 아가씨, 천유양월."

다가가며 기도한다. 뒤에서 불쑥 나타난 건, 뭐 저정도 고수면 대충 느꼈겠지.
#445모용중원(649e5ce4)2026-09-27 (일) 10:29:45
창수가 잘못했네.
화해하라고 하그라
#446무혁주(bb9d79cc)2026-09-27 (일) 10:30:20
전 중원의 창수를 대표해서 사과 드립니다
#447모용중원(649e5ce4)2026-09-27 (일) 10:31:08
야가 그 김창수여?
#448시아 - 무혁(189362bf)2026-09-27 (일) 10:31:56
[SYSTEM -!!! Skipppp!!!!]

그래서 마을이고, 무혁이다. 이제는 자연스럽게 천유양월을 스스로 읊는 것에 표정이 너그러워진다.

"또 뵙는군요 장한."

그리고 약속대로 협을 붙이지 않은 호칭을 사용해주고는 상대을 올려다 본다. 저번과 특별히 달라진 것은 없어 보이는데...

"어쩐 일이십니까?"
#449시아노이(189362bf)2026-09-27 (일) 10:32:51
>>447 형님 야는 진창수고 김창수는 갸제
#450모용중원(649e5ce4)2026-09-27 (일) 10:33:23
으끄마 갸네 창수는 으데 가고 진창수가 왔다냐 흐메
#451진무혁 - 모용중원(bb9d79cc)2026-09-27 (일) 10:34:51
"...진짜, 지랄..."

천지개벽. 무혁의 지식에서 저 광경을 설명할 단어는 그정도 뿐이다.

봐도 알 수가 없어? 이 순간 만큼 제 입이 원망스러웠던 적은 없...지는 않고 흔치 않다.

이건 그런 수준이 아니다. 보고 정신이 멀쩡한게 스스로에게 칭찬을 마구마구 하고 싶어진다. 아니 시발, 안 멀쩡한가.

동작이 어쩌고, 묘리가 어쩌고, 뭘 한건지도 모르겠다.

비 오는 날 떨어지는 낙뢰에 떨듯이, 거대한 호수의 웅장함 앞에 경외하듯.

단지 느끼고, 올려다 본다.

"...목 좀 떨궈주쇼. 더 보다가는 버틸지 모르겠네."

문제는, 반대로 무언가 이해가 될락말락 한다는 점. 하지만 안 된다. 저걸 지금 멋대로 이해하려 들면 안 된다. 뒷탈이 좋을리가 없다. 과육불급이란 말이 딱 어울리는 상황이 올 거다.

꿈에서 깨어나야 한다.
#452진향 - 성무명(5ef52891)2026-09-27 (일) 10:35:26
휘두른 검이 닿은 것 같은 감각입니다만, 어두컴컴한 숲길이라 그런지 명확히 보이지가 않습니다.
저 요사스러운 것의 생소한 움직임 때문인지 본능적으로 제대로 베이지 않았다는 느낌이 들자마자 검을 회수하며 뒤로 물러섭니다.

" ...... "

공중에 뜬 기괴하게 생긴 얼굴들(인간의 피부 같지는 않았으니 요괴의 얼굴 같은 것일 터)이 자신을 돌아보자 등줄기가 절로 서늘해집니다.
힉! 하는 소리를 내는 대신, 마른침을 꿀꺽 하고 삼키는 소리가 스스로에게 어찌나 크게 들리는지... 저게 정말 요괴라면 여기서 빠져나갈 수 있을까요?
분명 저 기이한 것은 주변에 사람이 있음을 알고 있는 듯 했습니다, 그렇다면 몸을 숨기는 것은 의미가 없을 터...
머릿속으로 산해경에 기록된 이야기를 되짚어보며 조심스레 천천히 뒤로 발을 옮기던 향은, 잠시 주춤했던 요괴?들의 얼굴이 날아들자 눈을 질끈 감았다가 뜨며 검을 휘둘러 가까운 얼굴부터 비스듬이 베어내려고 합니다.

" 이 요사스러운 것들아. 물러가라! "

그렇게 소리친다고 해서 물러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대라검법] - 2성 유운식 : 내공 5를 소모합니다. 손목을 부드럽게 돌려 연속으로 검을 흘려보냅니다. 쳐내기보다는 비껴내며 빈틈을 찾습니다.
[건곤대라심공] - 3성 검기상인 : 내공을 몸 밖으로 빼내 옅은 기를 검에 두른다.
#453향주(5ef52891)2026-09-27 (일) 10:37:27
일요일이 벌써!!!
다들 일요일 잘 보내셨나요?
#454모용중원(649e5ce4)2026-09-27 (일) 10:37:27
무혁이 입장에선 이런거랑 나중에 싸우라고? 싶을 듯한 그 느낑
#455수아(bc611150)2026-09-27 (일) 10:38:32
나 지금 호남 십삼짱 정도 되는듯

(?)
#456무혁주(bb9d79cc)2026-09-27 (일) 10:38:42
무혁이 머릿 속에는 아직까지도 무공이

그냥 힘을 어어어어어어첨 쎄게 만들어 주고, 무기를 어어어어어어어어엄청 잘 쓰게 만들어 주는 무언가라.
#457무혁주(bb9d79cc)2026-09-27 (일) 10:38:52
안녕하세요 향주!
#458시아노이(189362bf)2026-09-27 (일) 10:39:25
향아 이리 앉아 보거라
#459시아노이(189362bf)2026-09-27 (일) 10:39:36
수이노이도 웰컴
#460무혁주(bb9d79cc)2026-09-27 (일) 10:40:03
안녕하세요 수아 선배님
#461시아노이(189362bf)2026-09-27 (일) 10:40:07
>>456 신공에 가까워질수록 물리법칙뭐야임마가 되어가는
#462향주(5ef52891)2026-09-27 (일) 10:43:03
중원주 수아주 무혁주 시아주 모두 안녕하십니깟!

>>458 핫 넵!
#463모용중원- 무혁(649e5ce4)2026-09-27 (일) 10:44:07
"무인의 세계는 경지를 올림에 따라 달라진다네. 무기를 잘 쓰냐를 넘어, 스스로의 삶을 떠올리고. 마침내 자신의 후회와 미련을 쥐고 나아가게 되는 법이지."

손가락을 들고, 가볍게 튕기는 것으로 세계는 돌아온다. 중원은 여전히 땅을 딛고, 자신을 바라보는 무혁을 향해 웃음을 짓는다.

"하지만 말일세. 아는 것과 모르는 것에는 절대적인 차이가 생기기 마련이야. 모르고 당할 때의 불합리함이 자네에게 어떨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지금. 그 불합리의 편린은 보지 않았나."

여전히 아이같은 모습으로, 속에 백 마리 여우를 들여놓은 것처럼 웃은 중원은 죽여달란 무혁의 말에 가볍게 손가락을 휘저었다.
아주 작기 그지없는, 물로 이루어진 채찍 하나.

"그럼 나중에 또 봅세."

그 채찍이 무혁의 목을 향해 날아들었다.
#464시아노이(189362bf)2026-09-27 (일) 10:45:08
>>462 (나데나데) 천유양월 외쳐봐 넌 행복해지고...
#465모용중원(649e5ce4)2026-09-27 (일) 10:45:32
장생칠선좌에 제삿밥좀 올려다오
#466진무혁 - 모용중원(bb9d79cc)2026-09-27 (일) 10:45:42
"(무림요—)"

마지막으로 참았던(?) 입을 터트리고, 그대로 목이 떨궈진다.

/막레로 받겠습니다...!
#467무혁주(bb9d79cc)2026-09-27 (일) 10:46:07
이번 일상은 대련 판정은 아닌거죠?
#468모용중원(649e5ce4)2026-09-27 (일) 10:46:59
대련이죵
#469무혁주(bb9d79cc)2026-09-27 (일) 10:47:10
아하!
#470모용중원(649e5ce4)2026-09-27 (일) 10:47:32
정확히는 가르침 태그에 들어갈듯
#471무명 - 향(62260397)2026-09-27 (일) 10:47:46
심장 두근거리는 소리와 두꺼운 천 때문에 소리가 잘 안 들린다.
[이 것 아. 가라!]

좀 많은 것이 생략되었다.

'이것아 곱게 가라'라고 하는 건가? 세상 천지에 곱게 죽고 싶은 놈이 어디있겠나?

"헛소리 마라! 기필코 네놈을 찢여죽여주마!"

검은 천으로 모습이 드러나지 않을테니 섣불리 벗지 않는다.

가면들이 파괴되었으니 오히려 잘되었다.

【 백사보白蛇步 】- 2성 일순 : 아주 짧은 시간에 가속합니다. 짧은 거리를 빠르게 이동합니다.

거대한 덩어리가 향에게 돌진한다.
#472무혁주(bb9d79cc)2026-09-27 (일) 10:47:52
@ 【 실전 낭아창 】【 실전 건가공 】천재
#473무혁주(bb9d79cc)2026-09-27 (일) 10:48:06
늘 생각하지만 판정이 후하네용
#474모용중원(649e5ce4)2026-09-27 (일) 10:48:53
@ 빙해심법/빙백장 천재
#475진무혁 - 백시아(bb9d79cc)2026-09-27 (일) 10:49:51
"거 우리가 무슨 일 있어야지만 만나는 사이요?"

맞기는 한데.

"...뭐냐, 우연 같은데."

설마 저 쪽에서 만나려고 왔다가 모른 척 한 거는 아닐 테니. 그냥 인연이 닿은 거겠지.

"귀의는 내가 당장은 이것저것 하고 싶은 것도 많고, 세상 좀 더 알아보고 결정하고 싶어서 안되겠다만."

일단 이건 확실히 말하고 가자고. 저 아가씨 좀 부담스럽단 말이지.

×나게 강하고, 또 호의로 대하고 있어서 뭐라 막 나가기도 애매하고.

"그쪽...천마신교 쪽이 어떤지 좀만 더 자세히 들어볼 수 있겠남? "

사람 사는 곳이 거기서 거기일거 같기는 한데, 그래도 마을마다 다르고, 도시마다 다르며, 지역마다 다른 법 아닌다. 세외 정도를 제외하면 아마 가장 다른 점이 많겠지.
#476무명 - 향(62260397)2026-09-27 (일) 10:50:11
파직거리는 가면이 파괴되는 소리에 확신한다.
이놈은 정녕 나를 죽이러 온 살막이다.

아아, 젠장...아직 하고 싶은 것도 많은 데 이리도 내 목숨을 노리는 자가 많구나.

검술을 보니 역시 살막과는 이질적이다.
이놈들, 설마 암기술이 전부가 아니었던건가?

심장 두근거리는 소리와 두꺼운 천 때문에 소리가 잘 안 들린다.
[이 것 아. 가라!]

좀 많은 것이 생략되었다.

'이것아 곱게 가라'라고 하는 건가? 세상 천지에 곱게 죽고 싶은 놈이 어디있겠나?

"헛소리 마라! 기필코 네놈을 찢여죽여주마!"

검은 천으로 모습이 드러나지 않을테니 섣불리 벗지 않는다.

가면들이 파괴되었으니 오히려 잘되었다.

【 백사보白蛇步 】- 2성 일순 : 아주 짧은 시간에 가속합니다. 짧은 거리를 빠르게 이동합니다.

거대한 덩어리가 향에게 돌진한다.
#477무혁주(bb9d79cc)2026-09-27 (일) 10:50:53
후...길었어요.

드디어 중원을 위키에 기록할 수 있겠어요!
#478향주(5ef52891)2026-09-27 (일) 10:51:00
>>464 에
원시천존... 원시천존...

>>468 그 것은... 너무 물리적으로 위치가... 청성산에서 얼마나 많은 신선을 모시고 있을지를 잘 몰?루겠어서 흑흑
#479모용중원(649e5ce4)2026-09-27 (일) 10:51:55
어차피 도교계통 신선이라 밥차려주면 피부가 좋아지는 축복을 줘용
#480시아 - 무혁(189362bf)2026-09-27 (일) 10:55:30
일 있어야 만나는 사이냐는 말에는 그저 빙긋 웃어준다. 세상 일을 더 알아봐야겠다는 말과 천마신교를 더 자세히 알려달라는 말에는 몸짓도 조금 유해진듯 하다.

"물론이지요. 어떤 것이 알고 싶으십니까?"

또 계속 서서 이야기 하기에도 뭐할테니 시아는 천천히 걸어서 주막 따위에 들어가 자리를 잡고 음식과 술도 시켰다. 따라오라는 말은 하지 않았고 뒤를 돌아보지도 않았다. 당연히 상대가 동석하리라 단정지은 것 마냥.
#481시아노이(189362bf)2026-09-27 (일) 10:56:11
>>478 원시천존 대신 천유양월 외쳐줘 (나데나데)
#482진무혁 - 백시아(bb9d79cc)2026-09-27 (일) 11:01:31
무혁은 자연스럽게 따라갔다.

이 상황에 냅다 사람을 무시하고 그냥 갈길 가는거는 아닐 테니, 객잔이든 주막이든, 하다 못해 앉을 곳이라도 있는 곳으로 가는 거라 생각했기 때문.

"흠...그쪽 이야기? 정확히는 한한백가라는 곳이 얼마나 개쩌는 곳이고, 그런 곳이 얼마나 있는지 같은거."

음? 이거 물어봐도 되는 정보인가?

아니, 유명 세가면 뭐, 정보에 밝은 사람이면 대충 알겠지. 비밀 같은거는 아닐거 아냐.

"윗물이 맑으면 아랫물이 맑다던가. 뭐, 좀 ×같은 말이라는게 내 견해기는 하다만 대충 그런 느낌으로, 윗물이 어떤지 좀 들어 봅시다."

겸사 겸사 나이 좀 알려주면 좋고. 노괴는 아닌거 같긴 한데...
#483진향 - 성무명(5ef52891)2026-09-27 (일) 11:02:34
생각보다 요괴의 얼굴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은 쉽게 파괴되었습니다.
어라? 생각보다 상대할 만 할지도? 라고 방심할 만도 하건만, 어두컴컴한 상황에 우렁차게 소리치는 것까지 듣고 있자니 긴장이 풀어지기는 커녕 더욱 강해졌습니다.

" 그렇게 둘 것 같으냐! "

스멀스멀 피어오르는 공포심을 가라앉히며 계속해서 자신에게 날아드는 가면들을 쳐내던 진향은, 순식간에 자신에게 돌진하는 거대한 덩어리에 급히 방어적인 자세를 취했으나, 이런 속도는 예상하지 못했다는 듯 부딪히며 뒤로 밀려납니다.

" 크...윽...! "
#484향주(5ef52891)2026-09-27 (일) 11:04:13
>>479 헉 피부관리의 신선님이셨(무례
아마 한번쯤 만나보면 개인적으로 제를 올리는 게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닷!

>>481 (도리도리도리)
#485향주(5ef52891)2026-09-27 (일) 11:05:37
밤중에 숲 속에서 커다란 괴물같은게 막 달려들면 난 울거같다
#486무혁주(bb9d79cc)2026-09-27 (일) 11:06:12
저는 그래서 간혹 한밤중에 나설 일이 있으면 죽도를 챙겨 다녀요
#487향주(5ef52891)2026-09-27 (일) 11:07:25
헉 현실 협객!
#488무혁주(bb9d79cc)2026-09-27 (일) 11:08:12
사실 제가 괴한으로 보인다는 걸 뒤늦게 깨우치고 최근에는 안 그러는데.
#489모용중원(649e5ce4)2026-09-27 (일) 11:09:07
모용비기 환생자동차 쓰면 됨...
#490무혁주(bb9d79cc)2026-09-27 (일) 11:09:59
네!?
#491모용중원(649e5ce4)2026-09-27 (일) 11:14:02
보통 위험한 곳은 남편 데리고 가거나 모용비기 빵빵카 운전을 하기 때문
#492향주(5ef52891)2026-09-27 (일) 11:16:07
저는 한밤중엔 그냥 잠을 자도록 하겠어요... 바깥 무서워
#493시아 - 무혁(189362bf)2026-09-27 (일) 11:17:26
"아하, 앉혀 두고 요청하시는 것이 자기 자랑이리니 낯 부끄러운 일입니다만 술과 밥을 사는데 이 정도는 괜찮겠죠."

술을 한 잔 무혁에게 따라주고 이야기를 하기에 앞서 목을 적셔둔다.

"한한백가는, 이해를 돕기 위해 중원의 예시를 가져온다면 제갈세가와 비슷합니다. 교국에 유서 깊고 대대로 교주에게 충성해온 명문가문중에 으뜸되는 열개의 가문을 십대명문이라 하며 이중에 한 좌가 백가의 것이지요."

제갈도 진법, 지낭, 괴뢰로 유명세가 있지 않나. 물론 제갈세가의 괴뢰를 직접 본적은 없지만.

"교국의 모든 아이는 소학당에서 4년동안 교육을 받습니다. 이를 통하여 인품과 신앙에 대하여 무지렁이처럼 살지 않게 되죠. 이후 이들중 몇명은 정악당으로 가 배움을 이어가게 됩니다. 정악당은 은퇴한 교국의 무인 혹은 문인이 가르침을 사사하며 필요한 만큼 그곳에서 교육을 받습니다."

그러니까, 특별히 정해진 기간이 아니라 자격을 증명해야 졸업할 수 있는 것이다.

"그중 두각을 나타내는 이들은 교국 최고의 교육기관 입마관에 입학하게 됩니다. 이 안에서도 필요한 만큼 교육을 받아 조건을 마치면 졸업하게 되고, 졸업 이후 즉시 교국의 무인 혹은 문인으로 새로운 신분을 받게 됩니다."

다시 술을 따라 마시고, 안주로 나온 고기도 집어먹어 상대가 생각을 정리할 시간을 제공한다.

"교국의 모든 고위층은 입마관을 졸업한 이들로만 이루어집니다. 아무리 본신의 무력이 하늘에 닿았다 한들, 입마관을 나오지 못하면 그 한계는 명확합니다. 그러니 그저 운이 좋아 고위층의 자제로 태어났다 한들, 자격을 증명하지 못한다면 아무것도 될 수 없지요. 중원과는 다르게 말입니다."
#494무혁주(bb9d79cc)2026-09-27 (일) 11:17:29
저두요
#495무명 - 향(62260397)2026-09-27 (일) 11:18:08
【 주사괴뢰술蛛絲傀儡術 】- 1성 이사異絲 : 손가락 끝에서 주사를 닮은 기이한 실을 뽑아낸다. 실은 은형의 묘리로 보이지 않는다. 조종과 회수가 자유롭다.

천을 잡아주던 실을 그대로 유지한 채 몸을 조심스럽게 아래로 뺀다.

【 기초지둔술 】- 1성 땅파기 : 열심히! 성실하게 땅을 팝니다!
그대로 땅 속으로 숨어든다.
구덩이는 천에 가려져 보이지 않을 것이다.

【 기초지둔술 】- 5성 등잔 밑이 어둡다 : 내공을 5 소모해 구덩이에서 적을 공격합니다.
【 주사괴뢰술蛛絲傀儡術 】- 1성 이사異絲 : 손가락 끝에서 주사를 닮은 기이한 실을 뽑아낸다. 실은 은형의 묘리로 보이지 않는다. 조종과 회수가 자유롭다.
【 실전 무투도 】- 5성 미려육도 : 여섯 자루의 단검을 교차시키며 적을 현혹시키거나 공격합니다. 실전류의 영향으로 1,100 다이스를 굴려 90 이상일 나올 때 적에게 미약한 환시 효과를 줍니다.

실에 묶은 단검을 땅 위로 던진다.
실에 엮은 단검으로 미려육도를 펼치며 향을 공격한다.
#496시아노이(189362bf)2026-09-27 (일) 11:18:23
>>484 제발...! 🥺
우리 향이 언니가 부탁해도 안 돼?🥺🥺🥺🥺
#497무명주(62260397)2026-09-27 (일) 11:18:53
나무아미타불을 외칩시다!
#498향주(5ef52891)2026-09-27 (일) 11:25:56
무명주 질문! 비도들은 땅에서 나온다고 보면 될까요!
#499고불주(7df5775d)2026-09-27 (일) 11:26:09
시아주! 답레는 이따 밤 중에 드릴게요..! 늦어져서 죄송한 것!
#500향주(5ef52891)2026-09-27 (일) 11:26:21
>>496 그치만 그러면 개종이고!!
#501무명주(62260397)2026-09-27 (일) 11:27:28
>>498 넵! 땅에서 팍팍 튀어나와서 자기 멋대로 휘두르는 느낌?!
#502시아노이(13582270)2026-09-27 (일) 11:30:53
>>498 갠차나용~~~

>>500 그럼 개종하면 안대.. ..?🥺🥺🥺
#503무명주(62260397)2026-09-27 (일) 11:32:28
악으로 선을 행한다는 사이비 대신 위대한 원시천존을 믿읍시다!
#504시아노이(13582270)2026-09-27 (일) 11:33:31
>>503 😡
#505진무혁 - 백시아(bb9d79cc)2026-09-27 (일) 11:34:10
"잘난 인간이 잘난 점 말하는게 뭐 문제라고. 잘나지도 않은 허접 쓰레기라면 모를까."

술 맛은...그냥 그렇군. 저 아가씨 입에는 안 맞을거 같은데.

"10개나? ×나 많군. 생각보다 규모가 있는 모양이야."

십대명문이 오대세가와 비슷하거나 높은 체급인지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비교는 되니까 저렇게 말하는 거겠지.

"소학당...4년이나? 게다가 정악당은 필요한 만큼이라."

교육에 관심이 많은 모양이군. 모두가 같은 뿌리의, 같은 사상을, 일정 수준 이상으로 공유한다...

천마신교가 무서운 이유를 알겠군.

"입마관. 흥미롭군. 그럼 아가씨도 그곳을 졸업했나?"

못했을거 같지는 않지만.
#506진향 - 성무명(5ef52891)2026-09-27 (일) 11:36:53
가까이서 보니 얼굴의 질감이 이상합니다, 사람 피부같지 않은 건 알았지만 뭔가... 인위적인 느낌?
그러나 그런 것까지 자세히 살필 여유가 넉넉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향은 그저 검을 휘둘러 자신과 바짝 붙은 그 검은 형체를 베어내려고 했습니다.

" ....? "

느껴지는 위화감.
분명 자신에게 부딪혔을 때만 해도 실체가 있었는데? 지금은 아무것도 없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갑작스럽게 바뀐 상황에 검을 회수하고 뒤로 물러서던 진향은 갑작스럽게 땅에서 단검들이 튀어나와 자신을 베려고 하자 깜짝 놀라 급히 검을 휘두릅니다.

" 이게 무슨?! "

단검을 사용하는 요괴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몇 번 급히 단검을 쳐내지만 전혀 대비하지 못한 공격이었기에 군데군데 베여 옷자락이 찢어지고 피가 스며나옵니다.
일단 여기서 벗어나야겠다는 생각으로 진향은 뒤로 훌쩍 뛰어서 근처 나무 뒤로 몸을 숨기려고 합니다.
#507향주(5ef52891)2026-09-27 (일) 11:38:52
>>502 아 안되는 것이에요오 🥺
#508무혁주(bb9d79cc)2026-09-27 (일) 11:40:21
실전 한계 돌파 전에 5성 600% 아마 찍을거 같아용.
#509무명 - 향(62260397)2026-09-27 (일) 11:44:12
"지금!"
【 기초지둔술 】- 4성 긴급탈출 : 내공을 5소모해 구덩이에서 긴급하게 탈출합니다.

긴급탈출해서 검을 휘둘렀지만 검은 허공을 갈랐다.

"...젠장..."

주변을 돌아본다.
놈이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놈은 나를 보고 있다.

"제길 제기랄!"

진정해라, 흥분하면 오히려 공격이 읽히기 쉬워진다.
정신차려라 성무명.

베어진 천과 가면을 내려다본다.
만약 조금만 잘못되었어도...여기에 쓰러진 건 나였겠지...

오싹한 느낌이 들었다.

"후..."

【 백사보白蛇步 】- 1성 사형보 : 발걸음의 형태가 뱀의 그것을 닮습니다. 소리가 줄어들고 매끄러운 움직임이 가능해집니다.
【 주사괴뢰술蛛絲傀儡術 】- 2성 계기繫羈 : 내공 10을 소모합니다. 실을 쏘아 가까이나 멀리 있는 대상을 묶는다. 묶은 대상은 자유자재로 움직여 옮길 수 있다.

최대한 많은 나무들을 묶는다.
그리고 나무들 사이를 달린다.
실이 이리저리 나무 사이를 묶는다.

놈들의 강점은 암기와 은신이다.
그렇다면 거미줄처럼 움직임을 막는다.

충액공만 제대로 익힌다면 실에다가 독이라도 발랐겠지만...아직은 사용할 순 없어

"어디냐...어디있는 것이냐..."
#510시아 - 무혁(73a27908)2026-09-27 (일) 11:44:20
무혁의 예상 대로 술 맛은 입에 맞지 않았으며 그저 이 자리에서의 예의를 지키기 위하여 마시는 것에 가까웠다.

"물론 십대명가 전부가 같은 위세를 자랑하는 것도 아니고, 서로 반목과 협력도 반복하기에 그 힘의 총합이 중원과 얼마나 다를지는 저로선 판단하기 힘든 일입니다."

한한백가 하나의 힘도 전부 파악하고 있지는 않은데, 어찌 교국 전체 명가의 힘을 알고 또 중원 이교도들과 비교하겠는가?

"기본적으로 교국의 종교가 교육을 매우 중요시하기에 그렇습니다."

알지 못하면 그자는 악에 빠지기 쉽다. 그러니 알려주어야 한다. 모든 인간에겐 능히 악을 알고 멀리할 능력이 있으니.

"그럼요. 지금도 무관패를 언제나 가지고 다닙니다."

상대에게 일급무관패를 보여준다. 사실 경지와 맞지 않는 급의 패이지만, 시아에게 그것이 중요하진 않았으니까.
#511시아노이(73a27908)2026-09-27 (일) 11:45:05
>>507 우웃..... 엇재서...???
#512무명주(62260397)2026-09-27 (일) 11:46:57
주사괴뢰술..본래 용도는 괴뢰를 만들기 위해 쓰는 것이지만 무명은 1성만 주구장창 쓰는 중임
#513진무혁 - 백시아(bb9d79cc)2026-09-27 (일) 11:54:25
"그렇군."

뭐 사실 비교해서 알려준다 해도, 내가 오대세가에 대해 아는 것은—

...아. 하나 있기는 하군. 모용 세가의 가주.

하지만 그 개인의 힘. 그것도 편린을 봤다고 파악 운운 하는 것은, 개소리나 다름 없지.

"교육을 중시한다...꽤 이상적이야."

이상 좋지. 이상이 이상대로 굴러간다면, 얼마나 좋은 일인가.
허나 이상은 사람의 손에 넘어가면...흠. 억측은 관두자고. 잘 되고 있을지도 모를 일.

"일급?"

경지와 대응 되는게 아닌가? 아니면 일급이 끝? 힘이 하늘에 닿는다 하더라도 입마관을 졸업 못하면 올라가지 못한다 했으니, 마냥 대응 되는게 아닐지도 모르겠군.

"흐음..."

고기를 한 점 집어 먹고 생각을 정리한다. 시발 ×나 질겨...가 아니라.

생각했던 것과 다르다.

솔직히 뭐랄까...교육은 생각을 했는데, 1 애새끼들을 전부 끌고와 절벽에 밀어 넣은 뒤 살아 올라온 것끼리 서로 죽이게 하고, 거기서 또 살아 남은 놈년들만 세뇌시켜 키우는 느낌을 생각했는데.

뭔가 재미 없네.

아니, 귀의 한다고 가정하면 저런 환경인게 좋기는 하다만...생각보다 자극이 없어.
#514시아 - 무혁(73a27908)2026-09-27 (일) 12:03:06
"그리고 그 이상을 현실에서 실천하고 있고, 그 효과도 있는 것이 중원 종교와 다름을 증명하죠."

웃으며 상대를 바라본다. 상대를 깔보는 것은 아니지만 스스로의 종교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있음은 확연하게 보이는 눈빛.

"이래 저래 관운이 맞지 않아 일류일 적과 다름이 없지요."

다시금 무관패를 집어넣는다. 나 사실 백수야... 같은 이야기를 해줄수는 없으니까!
#515향주(5ef52891)2026-09-27 (일) 12:07:20
" 후우... "

부상이 심하진 않지만 예상치 못한 공격에 놀란 가슴을 잠시 진정시키기 위해 심호흡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방금까지 있던 자리에서 들린 목소리에 잠시 귀를 기울여 보는데, 방금 전까진 괴물의 음성이라고 생각했던 목소리가 이제는 사람의 목소리처럼 들립니다.
사술의 영향일까요? 알 수 없습니다... 여전히 저 존재가 자신에게 위협적인 것은 틀림없으니 말입니다.

" ...... "

잠시 숨을 죽이고, 마음을 진정시킵니다.
조급해해서는 안 됩니다, 침착해야 위험한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으니, 내기를 가다듬고... 연하지만 분명한 기가 손에 쥔 검날을 감싸는 때, 나무에서 벗어나 상대를 향해 검을 겨눕니다.

[대라검법] - 1성 운개식 : 검을 비스듬히 뻗어 상대의 공격을 걷어낸 다음 자연스레 자신의 검로를 여는 기수식입니다.
[건곤대라심공] - 3성 검기상인 : 내공을 몸 밖으로 빼내 옅은 기를 검에 두른다.

그리곤 발을 내딛으며 혹시라도 날아들 단검을 쳐낼 요량으로 무명에게 달려듭니다만, 나무들 사이에 묶인 실에 검이 닿자 위화감을 느끼고 멈춥니다.

" 읏...대체 무슨, 사술인가? "
#516향주(5ef52891)2026-09-27 (일) 12:07:30
앗 이름 틀렸다!
#517향주(5ef52891)2026-09-27 (일) 12:07:51
>>511 그...건 이미 도교에 입문해서 도사가 됐으니...
#518진무혁 - 백시아(bb9d79cc)2026-09-27 (일) 12:08:16
"과연. 종교가 국가 체계의 중심이 되면 그럼 작용이 되는 건가?"

솔직히 조금 광신도 같은 느낌이 있는 여자의 말이니 그대로 이해하면 안되겠지만...최소한 본인에게 그런 확신이 있다는 것은 느껴진다.

"안타까운 일이야. 능력은 출중한거 같은데. 배경도 말이지."

...정치를 못하나? 아니면 가문에서 견제 받고 있다? 혹시 성정이 그곳 기준으로도 이상했던 건가?

니미럴, 이런 쪽은 생각하기 싫은데. 그런데 내가 물어봐 놓고 모르겠다고 하면 가오 상하고.

"...그러고보니 그쪽은, 나에 대해 궁금한거 없수? 생각해보면 내 종교 같은거 말고는 말한 적이 없는거 같은데."
#519무혁주(bb9d79cc)2026-09-27 (일) 12:09:45
엄청난 속도로 돌아가는 일상...!
#520향주(5ef52891)2026-09-27 (일) 12:14:49
뭔가 오늘 좀 피곤해서... 나머지는 내일 중에 이어서 답레를 드리겠습니다 무명주...!
내일 월요일이니 일찍 잘 수 있을 때 자둬야.. 다들 좋은 밤 되세요!
#521무혁주(bb9d79cc)2026-09-27 (일) 12:15:44
안녕히 주무세요 향주!
#522시아 - 무혁(73a27908)2026-09-27 (일) 12:17:49
"그렇지요."

고개를 끄덕인다. 수많은 소규모 공동체가 종교를 중심으로 뭉치는 일은 많이들 있었으나, 중원 땅에서 종교는 통치의 도구일 뿐 사회를 하나로 결집시키는 중심이 되지는 못했으니.

"뭐,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만은 없습니다."

제일상마전과 독대가 가능한 일급 무관이라니, 많은 이들이 부러워할 위치에 있음이 틀림 없다. 한번 관복을 입으면 스스로 벗기는 힘드니.

"흠... 세상을 돌아보겠다 했는데 정확히 무엇을 어떻게 볼 생각이십니까?"
#523무명 - 향(62260397)2026-09-27 (일) 12:19:12
"거기냐!!"

소리가 들리자 근처 나무를 밟고 하늘로 뛰어오른다.
달빛이 목소리의 주인을 비췄다.

흑의가 아니다.
앞머리가 이상하다.
무복이다.

저건...살막이 아니다.

"뭐야?"

당황한 무명은 별다른 공격 없이 그대로 땅에 착지한다.
그리고 단검을 그녀에게 겨눈다.

"네 녀석, 살막이냐?"

살막에게 살막이냐고 묻는 건 바보 같은 행동이다.
하지만 여기서 대답을 하지 않는다면 살막이고 아니라면 살막이 아닌 것이지.
#524무명주(62260397)2026-09-27 (일) 12:19:18
굿나잇!
#525진무혁 - 백시아(bb9d79cc)2026-09-27 (일) 12:23:36
"몰라."

딱 잘라 말한다.

"난 존나 깡촌 출신이라고. 내가 뭘 아는지도 모르고, 내가 뭘 모르는지도 몰라. 그러니까 최소한, 내가 뭘 알고 모르는지 알 때는 되야 판단이 될거 같은데."

생각해보면 강호에 너무 늦게 출도했어. 니미럴, 좀만 더 빨리 나올 걸.

"일단 마음에 드는 일을 하고, 마음에 안 드는 새끼와 싸우고, 마음에 드는 놈과 술이나 질퍽 마시고..."

"그러다 문득, 이 중원은 잘못 됐다...같은 생각이 들면, 그때가 내가 귀의하는 날이겠지."

그런 날이 올지는 모르겠다만.
#526무혁주(bb9d79cc)2026-09-27 (일) 12:25:02
대화 주제 때문인가 욕을 섞기가 쉽지 않네용...
#527시아 - 무혁(73a27908)2026-09-27 (일) 12:28:41
"그렇군요."

이야기를 전부 들었다. 그 이야기가 끝난 다음에야 백시아는 대답을 했다. 야만적인 중원에서 자라 배움이 없고, 배움이 없으니 세상을 판단할 기준이 오롯이 제 호오에 달려있다.

그렇다고 하여 딱히 다른 방식으로 세상을 접해보려는 것도 아니다. 제 성질대로 그저 있어왔던 삶을 이어놓으며 중원이 잘못됐다는 판단이 나올 확률은 너무나도 희박하다. 에초에 저런 무력과 성정을 가진 이에게 지금의 중원이란 좋은 장소이지 않겠는가?

"겪어보고, 판단하기에 힘든 일이 생기거든 언제든지 말씀 주시지요. 미약하게나마 생각을 맞대어 드리겠습니다."
#528고불-시아(ef4dcf8d)2026-09-27 (일) 12:37:00
"고불! 그럼 거기! 시아!의 조상!도 있는!거다 고불? 만나!게 되면 안부! 전해!준다 고불!"

교인이 천계에 가도 뵙기 어려울 존재로 고불이 간다고 볼 일은 있을리 없으나 고불은 그리 말했다.

"고불! 뭐!가 되었!든 저 천계! 어딘!가 내 근원!이 있을!거다 고불! 나!는 그것!을 보고!자 한다 알고!자 한다 고불!"

그러고 보니..직접 보면 뭔가 더 알 수 있을지도 모른다.

"고불! 시아! 원하!면 내가 본 것! 보여!줄 수 있다 고불! 지금!의 시아!에겐 위험!할 것 없겠!지만 결국 말!로 전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기 마련!이니 고불!"
#529고불주(ef4dcf8d)2026-09-27 (일) 12:37:26
천천히 주세요~저도 다음 답레는 아마 또 좀 걸릴 것!
#530시아 - 고불(73a27908)2026-09-27 (일) 12:40:28
"아, 그래 주신다면 정말 감사한 일이지요!"

밝게 웃으며 상대의 호의에 기쁨을 표한다. 혹 초대 가주라면 위험할지도 모르나, 그분이 이교도인 하나를 사사로히 만나시지 않으실터이니...

"흐음? 무슨 말씀이신지는 잘 모르겠지만 보여주신다고 하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천계로 가겠다는 말 부터가 별로 현실에 와닿는 이야기는 아니었기에, 상대가 위험한 것을 보여준다는 말에도 쉬이 그 상상이 가질 않았다.
#531시아노이(73a27908)2026-09-27 (일) 12:40:40
홍홍!
#532진무혁 - 백시아(bb9d79cc)2026-09-27 (일) 12:41:35
"뭐 그러지. 내 생각은 영 실속이 없는 경우가 많으니."

정확히는 실속이 나오려 하기 전에 짜증나서 생각을 끊는 버릇이 있다. 무혁에게는 그게 그거지만.

"댁은 ×나 좋은 사람이야."

반대로 ×나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소개해 줬던 객잔이랑 주인장도 좋았고, 당신이라는 개인에게는, 뭐 호의가 있는거 같아."

니미럴, 입으로 말하니까 쪽팔리네 이거.

"그런데 귀의는 작은 일이 아닌거 같단 말이지. 불교에서 도교, 도교에서 불교. 이런 건...땡중이나 말코가 아닌 이상 솔직히 기도 대상이나 바뀌는거지."

아마도.

기도하면 뭔가 느낌이 오는게, 종교관을 바꾸면 달라지는 일도 있을거 같지만...일단은 내가 아는 바로는 말이다.

"그런데 그쪽은 좀, 이야기가 다르잖아. 나도 고민 좀, 아주 많이 해봐야 한다고. 적어도 ㅈ같은 일이 일어 났을 때 나 하나 챙기려거든."

내 눈 앞에 여자도 그렇고, 모용세가주나, 조금 애매한거 같지만 고불도 그렇고. 광대 새끼...음. 걔한테는 뭔가 지기 싫으니 제외하자.

아무튼 나보다 강한 새끼가, 생각보다 훨씬 지천에 널려 있단 말이지
#533무혁주(bb9d79cc)2026-09-27 (일) 12:44:16
무혁이 하고 싶은 말

님은 좋음
근데 천마신교는 몰?루
중요한 문제니 고민 좀
기다려줘라
#534시아 - 무혁(73a27908)2026-09-27 (일) 12:53:30
상대가 낯간지러운듯 하는 이야기를 듣고, 또 개종에 대한 이야기를 다시 하게 되니 시아는 고개를 끄덕였다.

"정식으로 귀의를 하게 되면, 예. 많은 것이 바뀔 터이니 충분히 고민을 해보고 하는 편이 올바른 자세이긴 합니다."

그런 자에게 시간을 더 주는 정도의 일이라야 전혀 아깝지 않은 일이기에.

"중간에 궁금증이나 상담이 필요하다면 남궁형에게 편지를 보내시지요. 그럼 그치가 저에게 다시 편지를 전달해주고, 또 회신을 할 수 있을겁니다."
#535무혁주(bb9d79cc)2026-09-27 (일) 12:59:54
다음 막레로 드려도 될까요!
#536시아 - 무혁(94b62a09)2026-09-27 (일) 13:04:26
넹무~
#537진무혁 - 백시아(bb9d79cc)2026-09-27 (일) 13:06:11
"...남궁형? ...뭐 그러지."

남궁세가와도 알고 지내는 건가. 놀랍군...

그런데 어떻게 사람 이름이 형.

"그럼 슬슬..."

슬쩍 거의 다 먹은 음식과 술, 그리고 들어왔을 때보다 적진 않게 지나 색깔이 바뀐 창 밖에 하늘을 바라본다.

"인연이 닿는다면 다시 만나자고. 천유양월."

// 막레로 드리겠습니다! 막레로 받아 주셔도 되고, 답레 한 번 더 주셔도 감사합니다!
#538시아노이(94b62a09)2026-09-27 (일) 13:08:32
홍홍 고생하셨어용!
남궁형이는...
남씨임....!
#539시아노이(94b62a09)2026-09-27 (일) 13:09:07
【 중협(中俠) 남궁형(南宮 亨) 】
온 중원이 떠들썩한 사건이 생긴다면, 그 변두리에는 남궁형이 있습니다!
40대 후반의 나이로는 보이지 않는 동안의 남성으로,사건에 개입하지는 않고 언제나 그것을 잘 지켜보다 주루에서 연이 닿는 이들에게 술 한 잔에 이야기 해 주는 것이 그의 낙이지요.
아는 것은 또 어찌나 많은지, 다른 이들이라면 개방과 하오문에 큰 돈을 주고 구해야할 정보마저 술술 풀고는 합니다.
그의 정체와 별호에 대해서는 많은 호사가들이 허황된 소문을 퍼트리고 있지만 진실은 다음과 같습니다.
경지는 삼류 극. 성씨와 이름도 헷갈리기 좋을 뿐이지, 남씨입니다. 가문의 무공도 없이 익힌거라곤 저잣거리의 삼재공 뿐! 알려진 나이마저 무림초출할 때 얕보이기 싫어 말한 것이 굳어진 것일 뿐이지, 사실은 30대 중반입니다. 악운이 좋아 살인멸구를 하려 드는 이들과 엮이더라도 살아돌아오며, 총명하고 눈치가 좋으나 본인의 무공보단 주색잡기에 빠져있어 이류에 오르기는 염원한 사내. 허나 성격이 호방하여 그를 흠모하는 자들이 왕왕 있으며, 멋대로 동행하거나 호위를 자처하기도 합니다.
이를 아는 소수의 인물들이 "대협이라 부르기엔 일신의 무력과 협행이 변변치 않으나, 소협이라 부르기엔 그간 겪고 배푼 일이 많으니, 중협中俠이라 함이 옳다." 한 것이 별호의 시작입니다.
중소협을 만난다면 술을 한 잔 사는 것이 어떨까요? 적당히 취하여 만족한다면 원하는 이야기를 들려줄지도 모릅니다.

백시아 한정 호감도 : 5(고정)
#540무혁주(bb9d79cc)2026-09-27 (일) 13:09:31
넹.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한 번 속아(?) 주는게 예의 같아서!
#541시아노이(94b62a09)2026-09-27 (일) 13:20:38
무림예절...!!!!
#542무명주(59555d2b)2026-09-27 (일) 13:49:10
진행 중에 흥부와 놀부 이야기를 공연으로 한다음에 뒤에서 집착광공타락감금피폐근친고수위 BL 흥부X놀부 만화책을 부녀자들에게 몰래 팔면 거지에서 탈출 가능할까
#543시아노이(94b62a09)2026-09-27 (일) 13:56:31
>>542 이 무슨 망측한!!!!
#544◆qQ1n5LnUj2(97842c8f)2026-09-27 (일) 15:44:03
...........?
#545◆qQ1n5LnUj2(97842c8f)2026-09-27 (일) 15:44:31
일정 다 끝나고 집와서 누웠는데 김캡도 모르는 사이에 진행이 잇엇나용........?

너무 낯설어용...
#546고불-시아(fd6db885)2026-09-27 (일) 16:05:48
"고불! 그럼! 한 번! 가보!겠다! 잘 봐달!라 고불!"

습우미영신법
- 6성 괴담주인공 : 주변의 모든 지성체에게 공포심을 자극합니다. 내공을 소모하지 않으며 상시 적용됩니다.
- 7성 괴이 : 내공을 50 소모합니다. 시전자를 잠시동안 '괴이'로 변화시키고 이동속도를 증가시킵니다.

그렇게. 괴이 즉 활자로 이루어진 몸이 된 고불은 곧장 시아에게 달려들었다.

사실 그냥 괴이로 변해서 가만히 있을 수도 있겠으나, 어차피 고수인 시아가 당할 것도 아니고 이런 것은 몸으로 체감해야 더 와닿는 법.

미리 말을 해두기도 했으니 문제 없다고 여겨 그대로 출수한다.

산군도- 2성 무질서 : 내공 5를 소모합니다. 공격 궤도의 예측이 어려워집니다.

괴이로 변한 고불이 마구잡이로 파천대존을 휘두르며 들어간다.
#547고불주(fd6db885)2026-09-27 (일) 16:06:19
후후 김캡..지금 무림비사의 화력은 엄청난 것..어서 이럴 때 이벤트를 해야 만..!
#548시아노이(059a38a7)2026-09-27 (일) 16:25:14
>>545 김미카엘?이라는 사람이 와서 진행하고 떡밥 풀고 갔어용!
#549시아 - 고불(059a38a7)2026-09-27 (일) 16:35:08
상대가 가보겠다 선언을 한 뒤에는, 보이는것이 너무나 다르게 바뀐다. 글자. 글자가 보인다. 환각인가? 하지만 그렇다기엔 징조가 없었는데?

요괴.악마.괴물.천것.사특함.불쾌.분노.악령.귀신.재앙.저주.고통.거지.못난이.무식.

그리고 다시금 빼곡하게 상대의 형체를 글바들이 뒤엎고, 서로의 자리를 대신하기 위하여 커졌다가 작아지고. 다리오를 다시금 보는듯한 감각이 정신이 잠시 아득해졌지만...

- 9성 반탄력 : 내공을 40 소모합니다. 자기장으로 이루어진 방어막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약호신강기와 함께 펼쳐낸 방어막으로 마구잡이로 휘둘러진 파천대존을 막아내며 상대를 직시한다.

"무엇입니까 그것은...? 제 눈에 대협이 글자로 보이고 흉한 것들만 가득 차있는데..."
#550무혁주(b0df4476)2026-09-27 (일) 19:01:01
이 속도면 다음 진행 전까지 판을 갈 수 있겠어용.
#551무혁주(b0df4476)2026-09-27 (일) 19:03:08
위키 수정 완료...하는거 까먹고 자버렸었어용.
#552무혁주(b0df4476)2026-09-27 (일) 22:52:23
좋은 아침입니다!
#553고불-시아(fd6db885)2026-09-28 (월) 01:15:15
"고불! 무엇!인지 모른!다 고불! 하지!만 이것!도 나!고 그렇!기에 나에 대해!서 알고 싶어!진 것이다 고불!"

이내 본래의 고불로 돌아온다.

"고불! 아무!래도 이런 스스!로를 보면 궁금!할 수 밖에 없다! 고불! 새삼!스러운 일!이지만 이 글!을 읽고!서야 내 존재!에 대해 의문!이 들었!다 고불! 그걸 견디!기 어려워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다 고불!"

새삼스러운 일이다.
그동안 쭉 이대로 살아왔고, 지금까지는 자기 자신을 몰랐던 것도 아니다. 녹색 피부. 악귀 같은 형상. 고불 스스로도 자신이 그러함을 알면서 살아왔다.

그런데 새삼 글을 읽으니 그 연유를 알아야만 겠다는 것이니.

"고불! 시아!는 시아!에 대해 궁금!한게 있다?"
#554무혁주(6e7909a6)2026-09-28 (월) 01:16:26
안녕하세요 고불주!
#555시아 - 고불(6df0582f)2026-09-28 (월) 01:44:54
이 세상에 숨겨진 비밀이란 얼마나 많은가. 죽음 이후에도 사람은 살아돌아올 수 있으며, 머나먼 과거에는 인간이 괴뢰로 추락하기도 하였으며, 또한 어떤 방법을 사용하면 인간의 몸이 글자가 되어 그 사람의 특성을 나타내는 것을 볼 수 있다.

"알게 되신다면 저도, 꼭 알려주세요."

어찌 사람의 피부가 녹색일수 있는지는 자신도 모른다. 어쩌면 곰팡이가 슬어 저리 되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있었지만, 모든 피부가 빠짐없이 진균에 감염되었다면 건강히 살아있을 수가 없지 않은가.

"저 역시 궁금한 것은 많습니다. 저에게는 쌍둥이 언니가 하나 있는데, 저와는 달리 검은 머리에 검은 눈을 하고 있지요. 팔다리도 모두 성하고. 어째서 저만 이런 백반증을 달고 태어났는지. 또 어째서 이런 성향을 지니고 태어났는지..."
#556무혁주(ab922d57)2026-09-28 (월) 01:47:50
안녕하세요 시아노이!
#557시아노이(2c593184)2026-09-28 (월) 01:48:26
무림모닝!
#558무혁주(ab922d57)2026-09-28 (월) 01:50:49
좋은 아침이네요!

너무 좋아서 더워요. 가을 아닌거 같아요.
#559시아노이(2c593184)2026-09-28 (월) 02:47:23
무혁노이 가을 먹어버린!!!
#560무혁주(b0df4476)2026-09-28 (월) 03:14:06
냠냠
#561시아노이(2c593184)2026-09-28 (월) 03:39:16
두렵다...
#562무혁주(b0df4476)2026-09-28 (월) 04:00:16
가을을 먹는자, 무혁
#563고불-시아(1d3d177c)2026-09-28 (월) 05:50:43
"고불! 좋다! 내!가 알게!되면 시아!한테도 알려!준다!"

시아 역시 고불에게 알려준 것들이 많기에 고불 역시 시아에게 알려줄 수 있는게 생긴다면 좋을 것이다.

"고불! 쌍둥!이다 고불? 신기!하다 고불!"

쌍둥이라니...! 신기하고 부럽다는 생각도 살짝 드는 고불이다.

"고불! 왜! 그러한!가다? 내!가 내! 몸!에서 본 글!에 따르!면 그건! 시아!가 그런 글!로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고불! 아마 시아!가 글자!가 되면..백반!증 외!다리 이런!게 있을!거다 고불! 나는 그래서 그 기원!을 찾아 천계!로 가는!거다 고불! 그 글!을 누가 적어!넣어서 이런 고불!이 된 것인지 그냥 자연!히 생긴 것인지 궁금!하다 고불!"

특히 고불은 최근 운명이라 부를 만한 것을 느끼고 있다. 자신이 타고나길 어떠하기에 어떠함은 강제된다는 감각.

이는 고불이 실재로서 어떠한지와 유리된 느낌이었다.
#564고불주(1d3d177c)2026-09-28 (월) 05:51:19
후후 다들 이번 주도 안녕한 것!
#565무혁주(b0df4476)2026-09-28 (월) 05:51:40
넹. 안녕하세요 고불주!
#566시아노이(f2402911)2026-09-28 (월) 06:13:47
고하하하하
#567무혁주(b0df4476)2026-09-28 (월) 06:14:06
안녕하세요 시아노이!
#568시아 - 고불(f2402911)2026-09-28 (월) 06:33:53
상대가 알게 된 것을 공유하겠다는 말에 밝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어떤 비사가 또 담겨있는지는 모른다. 저것은 일종의 정신 공격일지도 모르고, 또 어쩌면 초정정의 눈으로 본 세상이 적청으로 가득차있듯, 세상을 구성하는 다양한 껍질 중 하나일지도 모르지. 저것이 오롯이 세계의 진실이라고 믿기에는 기존에 가진 세계관이 너무 견고했고 겪어온 바가 많았다.

"네, 쌍둥이 언니가 있지요. 성격은 전혀 안 닮았지만... 머리도 좋고 예쁘기도 한데...."

지금은 유부녀가 되었을 언니노이야, 제일상마전님이랑 잘 지내고 있지? 나는 내 사랑 찾아서 따로 결혼할 사람 찾았어..... 느리구나, 배필을 고르는 것 조차......

"대협, 대협께서도 현명하시여 잘 아시겠지만 하지만 하나의 독선적인 시선만이 이 세상의 전부라고 단언할 수는 없는 법입니다. 당장 저는 대협을 보기 전 까지 누군가가 글자로 이루어진 것은 본적이 없고, 그럼에도 지금 당장 대협이 글자로 이루어졌다는 사실 자체를 부정할 생각 또한 없습니다."

글자라는 것은 결국 누군가가 적어낸 것이기에. 지금 여기의 자기 자신을 나타내는 글이 있다 한들 인지할 수 있는 단위의 정보를 치환한 것이라 해석할 것이다. 하지만 정말 천계에서 누군가 이를 우리 존재에 앞서서 적어낸 작자가 있다면, 그 또한 대단한 신비이겠다.

"결국 드리고자 하는 말은, 글자도 우리의 피부도 결국 지금까지의 자신을 나타낸 것 뿐이니 앞으로 무엇을 알게 된다 한들 원하는 부분만 취하시고, 필요 이상으로 큰 의미를 부여하시진 않으셨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569시아노이(f2402911)2026-09-28 (월) 06:33:59
무하하하하
#570무혁주(b0df4476)2026-09-28 (월) 08:10:23
일상구해요!
#571시아노이(f2402911)2026-09-28 (월) 08:27:15
무혁적 일상
#572무혁주(b0df4476)2026-09-28 (월) 08:28:59
제 적은 일상이었군요!
#573시아노이(f2402911)2026-09-28 (월) 08:30:44
오롯이 더 많은 일상만이
낮은 경지와 죽음, 억까, 그리고 컨셉 플레이를 지원합니다
#574무혁주(b0df4476)2026-09-28 (월) 08:31:28
허억...!

하지만 그래도 시아랑은 조금, 너무 믾이 했엉어용...
#575시아노이(f2402911)2026-09-28 (월) 08:34:48
글킨 해.....
더 이상 일상을 하려면 매지컬시아노이가 다시 나와야 할 것 같고
왜 또 보이냐 하고 줘팸 할지도 모르고 ....
#576무혁주(b0df4476)2026-09-28 (월) 08:35:54
더 만나면 무림비사가 아니라 시아비사인 것이에요

메지컬 시아노이는 조금 흥미롭기는 한데...
#577시아노이(f2402911)2026-09-28 (월) 08:47:36
죄많은 시아군용

매지컬 시아노이는 마법소녀공주님이고 꿈속 세카이에서 어쩌구 저쩌구 구구절절
#578무혁주(b0df4476)2026-09-28 (월) 08:49:52
허억...
#579고불-시아(1d3d177c)2026-09-28 (월) 09:05:20
"고불! 물론 나도! 이 세계!의 겉면!을 벗!기면 그저 먹!물 묻은 글자!만 가득 차다고 여기!진 않는다 고불!"

만약 이 괴이화에 따른 충격적인 광경이 고불이 살면서 경험한 유일한 충격적인 사실이라면 그에 압도되어 자연히 그것만을 믿을지 모르나.

중원은 넓고 별의 별 기이한 것들이 넘친다. 물론 고불이 겪은 것 중에서야 으뜸가게 기이한 일이긴 하지만.

"고불! 나!는 최근!에야 글!을 익혔다 고불! 그리고 글을 익히며 글자!는 만들!어진 것!이란 점을 알게!되었다 고불!"

'세계'라는 글자는 세계를 가리킬 뿐, 세계 그 자체가 아니다. '세계'라는 글자를 누군가 발견해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세계를 가리키기 위해서 '세계'를 만들었을 뿐이다.

그렇다면 어찌 만들어진 규칙 따위가 내 존재의 근본일 수 있는가. 설령 천계의 누군가가 적어낸 그 규칙이 내 숨결보다 먼저였다 한들, 당장은 알 길이 없다.

"고불! 그래!도 나!는 알아야!겠다 고불! 내 피부!의 색!이 먼저!인지 아니면 나!에게 '녹색'이라는 글자!가 적힌 게 먼저!인지 말!이다 고불! 저 나무!의 잎!도 호수!의 물빛!도 내 피부!도 모두 녹색!이라 불리나 그 색!들은 같지 않다 고불! 그저 '녹색'이라는 글자 안에 함께 있을 뿐! 내 색깔!이 먼저 존재!했고 누군!가 그걸 녹색!이라 적었!다면 상관!없다 고불!"

그렇다면 그것은 그저 표현에 불과하다. 괴이화가 그저 고불의 존재를 문자로 표현할 뿐이라면 상관없다. 하지만 괴이가 되어 스스로를 읽었을 때 고불은 분명히 보았다. 보지말라는 글. 보았다는 글. 그것은 고불에 대한 건조한 기술이 아니다.

"고불! 만약! '녹색'!이라는 글자!가 먼저!였고 그에 맞춰 내 색!이 정해!진 것!이면 고불! 나!는 왜 그 수!많은 녹색! 중 하필! 이 빛깔!일까 고불?"

호수의 녹색. 나뭇잎의 녹색. 옥의 녹색. 수 많은 녹색 중 어떤 연유로 지금 고불의 녹색이 나왔나?

"고불! 나!를 글자!로 표현!하는 순간 글자!가 담지 않는 부분!은 깎여!나간다 고불! 결국! 빈틈!이 생길 수!밖에 없다! 내!가 글자!로 글자!가 다시 나!로 끊임!없이 바뀐!다면 고불! 나!는 그 깎여!나간 빈틈!만큼의 자유!를 얻게 되는!지 아니!면 그저 빈틈!만큼 원래!의 나!를 잃어!버리는 상실!을 겪는 것!인지
나!는 그것!이 궁금!하다 고불!"

고불이 글자로 표현되고 다시 고불이 되고를 반복하며 글자로 온전히 담지 못한 고불의 일부가 버려진다면.

그 부분은 온전히 자유가 되어 글자를 벗어나 고불이 자유로울 수 있는 부분이 되는가? 아니면 고불이 여전히 같은 고불이라는 사실 자체가 흔들리는가?

궁금하다. 이 세계가. 고불이.
#580고불주(1d3d177c)2026-09-28 (월) 09:10:48
>>570
이 달의 일상인을 뽑으면 당당히 무혁주가 될 정도로 압도적 일상력..
#581무혁주(b0df4476)2026-09-28 (월) 09:11:34
제가 기억하기로 시트 문의 기준 36일인가 35일 동안, 14번 하기는 했어용
#582고불주(1d3d177c)2026-09-28 (월) 09:15:31
기어이 무혁은 자기 자신과 일상을 하는 경지에 이르고 마는데...

무혁-무혁(얼터)의 일상..! 두둥!
#583무혁주(b0df4476)2026-09-28 (월) 09:16:33
얼터가 본인이 소환 이후로 후천적으로 변한 것인지 아니면 소환 단계부터 별개의 개체로 취급 된건지 구분해야...(?)
#584고불주(1d3d177c)2026-09-28 (월) 09:17:24
그걸 이제 무혁과 무혁(얼터)가 논의하게 되는 것!
#585무혁주(b0df4476)2026-09-28 (월) 09:18:10
9월 2일에 처음 일상 시작했으니까 26일 동안 14번 했네요

이틀에 한 번 꼴 이상..
#586고불주(1d3d177c)2026-09-28 (월) 09:21:14
일상 도화전 버닝 이벤트 이런거 하면 무혁이가 금방 도화전 갑부가 될지도...
#587무혁주(b0df4476)2026-09-28 (월) 09:22:21
지금도 정산 못 받은 것만 30개기는 해용. 쿠폰까지 합치면 부활 한 번 해도 소환단 하나 까먹을 수 있겠다.
#588고불주(1d3d177c)2026-09-28 (월) 09:23:48
부활할 도화전으로 미리 소환단으로 여럿 까먹으면 부활할 일이 없을지도 모르는 것!
#589무혁주(b0df4476)2026-09-28 (월) 09:24:02
아하!
#590무혁주(b0df4476)2026-09-28 (월) 09:26:23
일단 광서검귀 전 끝나고 여유 생기면 두 개 쯤 사먹으려고요
#591시아노이(8eecda5b)2026-09-28 (월) 09:31:09
고불을 역시 깊다
#592시아노이(8eecda5b)2026-09-28 (월) 09:33:19
답레 저녁 먹고 드려용 (3시간 절도 걸린다는 뜻)
#593고불주(1d3d177c)2026-09-28 (월) 09:41:10
넵 저도 이후 답레는 오늘 밤 늦게나 드릴 수 있을 테니깐 천천히 주세요~
#594무혁주(b0df4476)2026-09-28 (월) 09:42:54
일상이 하고 싶어요...
#595시아노이(133eaf4c)2026-09-28 (월) 09:59:01
일상의 귀신....
#596무혁주(b0df4476)2026-09-28 (월) 10:08:58
그게... 무혁이 만들 때...

원래 생각하던 성격에 맞게 단점 골라야지.
-> 단점이 생각보다 절대적인거 같네. 좀 더 성격 괴팍하게 가야겠다.
-> 이거 그대로 가면 일상이 안 될거 같은데. 예외 처리할 사상 몇개 추가를...
-> ...테세우스의 배?

이 되서, 감을 좀 더 잡아야 할거 같은...!!!
#597시아노이(8eecda5b)2026-09-28 (월) 10:16:56
음~ 사실 일상할땐 별 상관 없지만용!
#598무혁주(b0df4476)2026-09-28 (월) 10:19:09
일상할 때 너무 무례하게 굴면 안 될거 같은데, 그렇다고 진행과 일상에서 일관성이 너무 없으면 안되니까, 나름의 조정을 한 끝에 성격이 일부 바뀌었어용.

하다보니 더 마음에 들어졌지만 어쨌든 바뀐건 바뀐거라 약간 헷갈리는 부분이 좀.
#599무혁주(b0df4476)2026-09-28 (월) 10:21:31
이거 고려하고 저거 고려하고 요것도 고려하고...

역시 저는 고려의 후손이에용
#600시아노이(8eecda5b)2026-09-28 (월) 10:24:26
홍! 가장 최근 대화에서는 많이 잠잠하긴 했죵!

김캡은 추석기념 달맞이도화전을뿌려러
#601무혁주(b0df4476)2026-09-28 (월) 10:25:46
어제 일상은 대화 주제상 욕을 자연스레 섞기 애매하기도 했고, 약 기운이 좀 있던 터라

김캡은 이벤트를 열어달라는 것이에요
#602무혁주(b0df4476)2026-09-28 (월) 10:27:51
오래는 못 버틸거 같은데, 끊는다는 생각을 약 기운 때문에 못 떠올려서 초고속 답레 작성을...
#603시아노이(8eecda5b)2026-09-28 (월) 10:29:49
큿 .... 그러면 쉬라구........
#604무혁주(b0df4476)2026-09-28 (월) 10:30:14
그 생각을 못 떠올리고 폭주를...
#605익명의 참치 씨(73c1ad3d)2026-09-28 (월) 12:06:03
>>398 천구회 가입해주시면 배운거 다 드릴게여
#606야견(73c1ad3d)2026-09-28 (월) 12:06:12
아 저임 ㅇㅇ
#607무혁주(b0df4476)2026-09-28 (월) 12:06:26
안녕하세요 야견주!
#608야견(73c1ad3d)2026-09-28 (월) 12:10:08
안녕하세용!!!

무혁주 경쾌한 모습 잘 보고 있습니당당!
#609무혁주(b0df4476)2026-09-28 (월) 12:10:35
직접 겪기 위해 일상하시지 않을래요
#610야견(73c1ad3d)2026-09-28 (월) 12:13:11
좋은데 제가 텀이 하루 단위일수도 있어용

그래도 괜찮으시다면!
#611무혁주(b0df4476)2026-09-28 (월) 12:14:09
물론이죠!

사실 오히려 제가 너무 빠르게 하는게 아닌가 걱정인 것...

꿈이 좋을까요? 현실?
#612야견(73c1ad3d)2026-09-28 (월) 12:19:47
어....현실?
#613무혁주(b0df4476)2026-09-28 (월) 12:20:45
넵. 선레 드릴까요? 마침 시아노이가 빚 독촉하라고 야견패 하나 주시고 찾아가라 하셨는데...
#614야견(73c1ad3d)2026-09-28 (월) 13:29:07
>>613 크아악 늦었습니다! (요즘 시간이 항상 이런 느낌) 네넹 그래주시면 감사용
#615무혁주(b0df4476)2026-09-28 (월) 13:29:43
네엡..! 지금은 뭘 하는 중이라...1시간 내에는 반드시 드릴게요...!
#616야견(73c1ad3d)2026-09-28 (월) 13:40:51
아녀아녀아녀!!!

천천히 주시져 슬로우슬로우
#617진무혁- 야견(eb4068ea)2026-09-28 (월) 13:43:37
"...여기군."

귀주— 천구회(天狗會)의 대문 앞. 무혁은 서있다.

"천구...영물인가 요괴던가."

어디서 들어는 봤는데 잘은 모르겠군.

"야견...쓰읍, 쉽지 않겠는데."

이곳에 오기 전에 약간의 정보는 수집했다.

아니, 수집이고 자시고 이미 알고 있었어.

천고적정. 흑천성 출신의 초절정 사파인. 얼마 전 천구회라는 회를 세움. 정확히 어떤 작자인자는 모르지만...딱 그정도야 들어봤다.

"니미럴, 초절정이 누구네 집 개 이름도 아니고 왜이리 자주 보는거 같지?"

모용세가주는 당연하고, 이번에 아마 만날 천고적정, 그 아가씨도 생각 좀 해보면 아마도 초절정이나 그와 동등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위치.

"...거기 천고적정, 야견 계시나! 백모 아가씨께서 빚을 갚으시란다!"

...생각해보니 시벌, 무슨 빚을 진거지? 돈인가? 구명지은? 니미럴 그걸 들었어야 했는데.

손에 야견패를 꼭 쥐고 대문을 두드린다.
#618무혁주(b0df4476)2026-09-28 (월) 13:46:15
드렸습니다...!
#619시아노이(8eecda5b)2026-09-28 (월) 14:35:36
야견!!!!
#620무혁주(b0df4476)2026-09-28 (월) 14:35:52
안녕하세요 시아노이!!!
#621시아노이(8eecda5b)2026-09-28 (월) 14:38:01
무하하하
#622무혁주(b0df4476)2026-09-28 (월) 14:38:14
사하하하하?
#623시아노이(8eecda5b)2026-09-28 (월) 14:45:06
음 빠르군용!
#624무혁주(b0df4476)2026-09-28 (월) 14:45:21
제 특기죠!
#625시아노이(8eecda5b)2026-09-28 (월) 14:50:51
홍!
재밌는거 주세요 무혁노이
#626무혁주(b0df4476)2026-09-28 (월) 14:51:04
어떤거 드릴까요!
#627시아노이(1f1439ae)2026-09-28 (월) 15:00:11
뭔가 즐겁고 재미난 것을...!
#628무혁주(69356658)2026-09-28 (월) 15:00:21
그런...!!!
#629무혁주(69356658)2026-09-28 (월) 15:02:11
아 맞다. 이미지 다시 뽑고 위키도 바꿨어용. 보셨으려나
#630시아노이(1f1439ae)2026-09-28 (월) 15:06:22
뭔가 바뀐것 같다 했더니 창이 생긴!!!!
#631무혁주(69356658)2026-09-28 (월) 15:06:38
창이 없으면 무혁이가 아니죠!
#632시아노이(1f1439ae)2026-09-28 (월) 15:07:36
무혁이는 어떤 창이 갖고 싶나용?
#633무혁주(69356658)2026-09-28 (월) 15:08:12
길고 잘 휘어지지만 꺾이지 않는 창이용
#634시아노이(1f1439ae)2026-09-28 (월) 15:14:39
버들나무를 원하는군용!!
#635무혁주(69356658)2026-09-28 (월) 15:14:59
그런건가요!
#636시아노이(1f1439ae)2026-09-28 (월) 15:17:41
무공은 어떤 것을?
창에 대한 애착이 있나용?
#637무혁주(69356658)2026-09-28 (월) 15:19:01
창은 끝까지 가지고 갈거에요!
나머지는...뭔가 다수를 위협?하는 무공이나. 육체가 강해지는 무공 같은 것을 원하려나요
#638시아노이(1f1439ae)2026-09-28 (월) 15:21:23
만약에 기연이 와서 검이나 권, 진법 따위를 배울 수 있다면용?

홍! 약자멸시!!
#639무혁주(69356658)2026-09-28 (월) 15:22:35
권이나 진법은 배울 수 있으면 배우기는 하되, 나중에 갈갈하지 않을까...

검이나 도는 안 되용. 무혁이가 경생 심리 있어요
#640무혁주(8a764409)2026-09-28 (월) 15:27:22
위협은...약한 것들은 걸리적거리지도 말고 꺼져라!! 같은 느낌이겠네요 무혁이 식으로 말하자면.
#641시아노이(1f1439ae)2026-09-28 (월) 15:27:46
헐,.......

기연으로 상고시대 무공? 같은거 구해보는것도 추천이에양!
#642무혁주(8a764409)2026-09-28 (월) 15:29:00
도화전 여유가 생기면 해봐야 겠네요!
#643시아노이(1f1439ae)2026-09-28 (월) 15:32:29
도화전 여유는... 결코 생기지 않아.......
#644무혁주(8a764409)2026-09-28 (월) 15:33:47
그런...일상을 열심히 해야겠네요.
#645시아노이(1f1439ae)2026-09-28 (월) 15:35:38
더 많은 일상만이
우리에게 확정적인 도화전을 주기에....
#646시아노이(1f1439ae)2026-09-28 (월) 15:46:52
크아악 일상이벤트신공도화전기연진행
흰뿔세로동공상어이빨흰날게헤일로흰꼬리마안화경신선!!!!!!
#647수아(4385ca9f)2026-09-28 (월) 16:16:47
염라창법
#648수아(4385ca9f)2026-09-28 (월) 16:16:48
배워조...
#649수아(4385ca9f)2026-09-28 (월) 16:17:11
내최애픽호재필님님의 창법임...
비격사일태같은 무림일절급이기도함...
#650시아노이(1f1439ae)2026-09-28 (월) 16:26:54
하지만 호재필님님
구월검에게 진 패배자잖아
#651수아(4385ca9f)2026-09-28 (월) 16:59:19
지금그말당장취소해!!!
#652시아노이(1f1439ae)2026-09-28 (월) 17:04:53
콩재필은 범부~
콩재필은 자기 딸도 죽였대요~
#653무혁주(69356658)2026-09-28 (월) 23:23:56
좋은 아침입니다
#654시아노이(84a1587b)2026-09-29 (화) 00:35:22
무림모닝
#655시아 - 고불(d2050049)2026-09-29 (화) 03:37:54
상대가 최근에야 글자를 익혔다는 사실에 조금 의외라는 감상은 들었으나, 그 이상의 반응을 하지는 않았다. 오히려 우려했던, 필요 이상의 의미 부여나 해석을 하지 않는 것 같다는 발언에 안심과 비슷한 생각을 했을 뿐이다. 상대는 독고의 후예이고, 또한 교국에 호의를 지니고 있는 인물인 만큼 주화입마에 들어 쓰러지면 너무나 아까운 인재이다.

백시아는 스스로의 오성에 모자람은 없으며, 오히려 범인보다 그 능력이 우월하다 생각을 했으나 상대가 지금 당장 겪고 있는 존재론적인 고민을 온전히 이해하진 못했다. 아마 저 상황을 직접 겪고 난 후에야 경우 알 수 있는, 그런 종류의 개인 고유의 고민과 돈오이겠거니 하고 짐작했을 뿐이다. 자신이었더라면 글자를 그저 자신의 일부를 표현하는 것으로만 보았을 것이기에. 글자에서 가죽과 고기덩어리로 다시 변한다 한들 저런 고민을 하지는 않을 것이다.

"저로서는 도저히 답을 해 드릴 수 없는 질문을 가지고 계시는군요. 부디 천계행에서 원하시는 답을 얻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천유양월, 기도를 하며 상대의 고행에 그만큼의 값어치가 있기만을 천계에 기도했다.
#656시아노이(d2050049)2026-09-29 (화) 03:38:10
늦은 답레 미안... 월요병의 후유증이....
#657무혁주(69356658)2026-09-29 (화) 03:38:34
안녕하세요 시아노이!
#658시아노이(d2050049)2026-09-29 (화) 03:40:47
무하하하
#659무혁주(69356658)2026-09-29 (화) 03:40:58
시하하하!
#660시아노이(d2050049)2026-09-29 (화) 03:58:10
무혁이는 이종족 될 수 있음 되고 싶나용?
#661무혁주(69356658)2026-09-29 (화) 04:00:27
요괴 같은 걸 말하는 거면 흥미는 있지만, 요괴=나쁜 것이라는 인식이 조금 있기는 해요.
#662시아노이(9afa593a)2026-09-29 (화) 04:01:52
교국에서는 말 잘하고 천마신님만 믿으면 장씨 와서 한술 들어 취급이긴 한데..
#663시아노이(9afa593a)2026-09-29 (화) 04:03:36
천혈아수라
머리 3개 팔 여섯개에 피부는 파란색으로 변하고 눈에서 불을 뿜으며 덩치는 산만큼 거대해짐

흑룡
까만 비늘의 랩틸리언

창귀
눈이 세로로 커지고 다리가 없어지고 공중에 조금 떠서 날라다닐 수 있음

마응
만년한철로 만들어진 날개가 겨드랑이에 돋아나고 부리가 생기고 손과 발에 강력한 발톱이 생

귀랑
눈이 열두개가 되고 양손이 칼날이 되고 피부가 녹색으로 변하고 내공 흡수하는 더듬이 생김

시마
약간 퍼런색+녹색 섞인 피부에 살가죽이 뼈에 붙어있는 미라 모습인데 영물들 뼈로 만든 갑옷이랑 투구입고 눈에서 푸른색 귀화를 흩뿌리고 다녀용! 와우 리치킹 갑옷입은 모습!

추이
피부는 초록색+파란색

호랑이 마물
일단 꼬리도 생기구용...귀도 생기구용... 짱센 호랑이 입이랑 이빨도 생기구용...

교국 36장로 피 이으면(기연으로 가능) 이렇게 변신해용
#664무혁주(69356658)2026-09-29 (화) 04:06:26
와우
#665무혁주(69356658)2026-09-29 (화) 04:13:37
자연스럽게 기회가 생기거나 그럴 필요가 생기면 하겠지만, 아니면 굳이 직접 되려고 하지는 않을거 같아용 일단은.
#666시아노이(c9074e77)2026-09-29 (화) 04:14:42
헐 제가 남캐였으면 바로 이종족 되는건데....
#667시아노이(c9074e77)2026-09-29 (화) 04:14:54
흰뿔세로동공상어이빨흰날게헤일로흰꼬리마안화경신선이 되어야만...
#668무혁주(69356658)2026-09-29 (화) 04:15:24
허억...
#669시아노이(c9074e77)2026-09-29 (화) 04:24:50
흰뿔도 세로동공도 상어이빨도 흰날개도 헤일로도 흰꼬리도 마안도 화경도 신선도 이룩하지 못했도다!
#670무혁주(69356658)2026-09-29 (화) 06:45:33
심심한 것이에요
#671시아노이(d5b42add)2026-09-29 (화) 07:01:37
어떤 비경 가고 싶은지 이야기해줘
#672무혁주(69356658)2026-09-29 (화) 07:11:11
발할라용(?)
#673미호주(42926a7e)2026-09-29 (화) 07:12:25
퇴사햇다ㅏㅏㅡㅡ!!!! 난 이제 자유여!!!!! 자유!!!🥳🥳

답레는 본가 가서 줄게... 무명주!!!
#674무혁주(69356658)2026-09-29 (화) 07:16:37
헉...

축하?드립니다 미호주. 안녕하세요!
#675미호주(42926a7e)2026-09-29 (화) 07:17:40
안농안농안농농~~ 이제 잉상도 돌릴 수 있어(감격)
#676무혁주(69356658)2026-09-29 (화) 07:18:22
그럼 바로 돌리실래용.
#677시아노이(d5b42add)2026-09-29 (화) 07:33:28
미호노이 어서와!!!
#678시아노이(d5b42add)2026-09-29 (화) 07:33:51
퇴사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미호노이의 퇴사를 축하합니다@@@@
#679시아노이(d5b42add)2026-09-29 (화) 07:42:55
>>672 왜 발할라를...? 거기 이상한 이교도들이 가는 곳이잖아용.....
#680무혁주(69356658)2026-09-29 (화) 07:48:38
듣기로 거기가 싸우기 참 좋대서
#681수아(2dd8d9f4)2026-09-29 (화) 10:10:23
저정말만ㄹ는일이있었어요
#682무혁주(69356658)2026-09-29 (화) 10:10:45
헉, 괜찮으세요?
#683수아(2dd8d9f4)2026-09-29 (화) 10:10:55
괜찮짘 않아욧...
#684무혁주(69356658)2026-09-29 (화) 10:11:19
힘내세용...
#685시아노이(d5b42add)2026-09-29 (화) 10:34:17
수아노이.......🥺
#686미호주(e57265df)2026-09-29 (화) 10:36:51
다들 고마워!!! 수아주 괜찮아....!?(토닥)
#687고불-시아(eb2b7561)2026-09-29 (화) 11:27:45
"고불! 맞!다 이건! 내 질문!이다 고불! 답!은 스스!로 찾아!야 한다 고불!"

누군가 지금의 고불에게 이것이 답이라고 알려줘도 크게 의미가 없을 것이다. 고불은 세상의 원리가 궁금한 것도 아니고 정말 세상이 글자로 이루어졌는지가 궁금한 것도 아니다. 그저 '의미'가 궁금할 뿐. 그러니 과정을 온전히 경험할 필요가 있다.

"고불! 나!는 답!을 찾아!보겠다 고불! 그동안 시아!는 또! 나아!가라 고불!"

고불이 천계로 향하는 사이에도 당장 이곳에선 많은 일이 벌어지고 많은 일이 필요하다. 시아는 교국에서 많은 일에 힘쓸 수 밖에 없는 입장이겠지.

"고불! 그럼! 안녕!이다 고불!"

그렇게 고불은 다시금 걸음을 옮긴다.

/막레!
#688고불주(eb2b7561)2026-09-29 (화) 11:28:12
헉..미호주 퇴사..수아주 뭔가 뭔가 많은 일..
#689무혁주(9702e940)2026-09-29 (화) 11:37:50
안녕하세요 고불주.
#690고불주(b53192bd)2026-09-29 (화) 11:42:53
무혁주도 안녕하신 것!
#691고불주(b53192bd)2026-09-29 (화) 11:45:51
@【 습우미영신법(濕雨迷影身法) 】【 산군도 】
#692무혁주(9702e940)2026-09-29 (화) 11:46:27
일상 구해용
#693고불주(b53192bd)2026-09-29 (화) 11:49:10
>>692 현실은 바로 이어가기 좀 그렇고 꿈 대련이라도 괜찮으시다면?
#694무혁주(9702e940)2026-09-29 (화) 11:53:57
>>693 좋아요! 선레 드릴까요?
#695고불주(b53192bd)2026-09-29 (화) 11:59:46
네 선레 주세요!
#696진무혁 - 고불(69356658)2026-09-29 (화) 12:05:26
"또냐."

미묘하게 밝아졌다고 해야하나...예전만큼 황량하지는 않지만, 여전히 텅 비어 있는 공간에서 눈을 뜬다.

"이번에도 그 아가씨려나. 아니면 모용 쪽?"

좀 만만한 인물이 왔으면 좋겠는데. 배울 게 있다는 사실은 부정이 안되지만, 당하고만 사는 건 영 맘에 안 들어. 솔직히 좀 거지 같단 말이지.

"게 누구 있쇼! 있으면 퍼뜩 나와라!"

창대 끝으로 땅을 쾅! 울리고는 소리 친다.

꿈이라 그런지, 아니면 단순히 텅 빈 장소라 그런지 소리는 고요하지만 넓게 울린다.
#697고불-무혁(b53192bd)2026-09-29 (화) 12:17:35
허공에서 갑자기 고불이 생겨난다.

왜냐...애초에 꿈인데 뭐!
그리고 이 고불은 현실의 고불과 다르다.

독고의 요소가 없다. 대신 무혁의 기억 속 무공은 더욱 충실하다.

습우미영신법
- 1성 우천주의보 : 기후 상황이 '우천'일 경우 존재감이 희미해집니다.
- 2성 장대비 : 기후 상황이 '우천'일 경우 발자국 소리가 잦아들고 모습이 흐릿하게 보입니다.
- 3성 습보 : 기후 상황이 '우천'일 때 젖은 발자국이 남습니다. 내공 10을 소모해 '기습' 효과를 발동시킵니다.
- 4성 소낙비 : 내공을 20 소모합니다. 아주 작은 지역에 일시적으로 '소나기'를 내리게 합니다.
- 6성 괴담주인공 : 주변의 모든 지성체에게 공포심을 자극합니다. 내공을 소모하지 않으며 상시 적용됩니다.
- 7성 괴이 : 내공을 50 소모합니다. 시전자를 잠시동안 '괴이'로 변화시키고 이동속도를 증가시킵니다.

갑자기 꿈 속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고불의 몸이 활자로 변하며 흐릿해진다.

곧 활자로 이루어진 존재가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흐릿한 잔상을 남기며 빙빙 돈다.
#698고불주(b53192bd)2026-09-29 (화) 12:19:05
이번 꿈대련은 고불얼터로 내보내는 것! 고불은 이 꿈을 기억 못해요! 하지만 무혁은 기억해도 되는 것!
#699무혁주(69356658)2026-09-29 (화) 12:20:58
고불 얼터...! 알겠습니당.
#700진무혁 - 고불(69356658)2026-09-29 (화) 12:29:55
"...고불?"

저건 시벌 뭐야. 여기는 원래 이렇게 나타나는 건가.

나도 저렇게 떨어졌다가 눈 뜬건가...?

"뭐, 여튼 잘 됐다. 아는 사...람이면 조금은 편하—"

...비? 꿈에서?

"...니미럴, 뭐여 저건."

또 다리가 떨린다. 본능적인 공포...아니, 무언가 강제력마저 느껴지는 괴이한 현상.

시벌 역시 요괴였나.

아니, 그래도 대화는 통했잖아. 반대로 현실에서 저러면 몰라도, 왜 죽지도 않는 꿈에서 저러는—

"됐다. 일단, 싸워 이기면 그만이야"

생각하기 귀찮아졌어.

- 5성 강남류 팔방쇄 : 여덟 방위를 노리고 창을 빠르게 찌른다.

솔직히 안 보인다. 느낄 방법도 없다. 그러니, 전부 찔러보는 수 밖에.
#701시아노이(2ac0f43f)2026-09-29 (화) 12:30:31
고생했어용 고불노이!
#702시아노이(2ac0f43f)2026-09-29 (화) 12:31:15
고불얼터는 비스트구나....
#703시아노이(2ac0f43f)2026-09-29 (화) 12:31:46
무혁주도 고불주도 각 클래스로 소환된 페그오 버젼 캐릭터 주시오
#704무혁주(69356658)2026-09-29 (화) 12:32:20
랜서 아니면 버서커겠죠
#705시아노이(2ac0f43f)2026-09-29 (화) 12:35:48
그러니까 원래 클래스는 빼야지!
#706무혁주(69356658)2026-09-29 (화) 12:36:10
헉. 어떻게 드려야하죠
#707고불-무혁(b53192bd)2026-09-29 (화) 12:37:34
충지밀서- 6성 충충(蟲忠) : 내공 30을 소모합니다. 벌레들이 '목숨'을 바치는 명령을 수행하게 만듭니다. 고등한 수준의 벌레 미만에게만 해당됩니다.

난데없이 내리는 비에 이어서 느닷없이 나타나는 벌레들.

무혁이 팔방으로 뻗는 창에 모조리 으깨져 사라지나 죽음을 불사하고 계속 달려든다.

그 사이 고불은 계속 돈다. 하지만 소리가 하나 추가된다.

훙훙.

사슬이 돌아가는 소리.

고불이 빙빙 돌며 사슬을 돌리고 있다.
#708고불주(b53192bd)2026-09-29 (화) 12:38:53
어음..캐스터는 절대 아니겠고..세이버나 라이더?
#709무혁주(69356658)2026-09-29 (화) 12:39:57
병섭이의 복수를 하고 있기에 어벤저(?)
#710진무혁 - 고불(8a764409)2026-09-29 (화) 12:48:04
"시벌. 무슨 꿈을 악몽으로 꾸냐."

조졌군.

벌레 자체는 위협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존재하고, 달려드는 것만으로 신경이 거슬려.

고불, 그 요괴 새끼는 어디—

"...슬슬 오겠다는 거냐...!"

아마 사슬을 돌리는 중. 사슬의 길이가 어느 정도였지? 제대로 보지 못해지만, 이쪽을 일방적으로 공격하기엔 충분할 거라 가정하고.

"..."

고불의 기척은 읽을 수 없다. 하지만 저 사슬 소리까지 완전히 감추지는 못하는거 같다.

함정일 가능성은...어차피 의미 없나. 저것 말고는 방법도 없으니...!

2성 일점격 : 한 지점을 노리고 창을 찔러넣는다.

일순간 달려가, 한 점을 찌른다.

찌른 즉시 창은 회수.

고불을 맞히면 최선이지만, 안 되면 틈을 보여 공격을 유도할 생각.

적어도 공격을 하는 순간에는 멈추거나 위치를 알 수 있...지 않으면 어차피 진다.
#711시아노이(2ac0f43f)2026-09-29 (화) 13:12:39
>>706

세이버 : 동소가주전에서 나온 전승을 기반으로 소환 되었을 듯? 대마력 때문에 기본적인 능력이 봉인되어 나올수 있는 시아노이중 바닥에서 2위

아처 : 금자결로 비도를 쏘는 모습이 전승되어 소환된 모습. 그럭저럭 괜찮음

랜서 : 천유양월을 들고 천마군을 모집하러 다닌 시기의 전승이 전령으로, 전령의 모습에서 말을 탄 모습으로 이어져 억지로 소환된 모습. 그래도 대군전에는 쓸만할지도

라이더 : 가마를 타고 다니던 모습에서 소환. 가마 안에 있던 사람이 누구였느냐에 따라 스펙이 많이 바뀌겠지만 그닥...

캐스터 : 가장 기본적이면서 강한 괴뢰술사 시아노이.

어새신 : 금자결로 비도를 쏘는 모습이 전승되어 소환된 모습. 그럭저럭 괜찮음

버서커 : 잘못 소환되었다. 지능이 낮아지고 본래 검사도 아니기에 최약
#712무혁주(69356658)2026-09-29 (화) 13:26:54
세이버: 무작정 최우의 클래스로 소환하려 하면 나오는 모습. 잘못 소환된 모습으로, 소환 즉시 어지간한 버서커 이상으로 날뛰고 자결(퇴거)한다.

랜서: 가장 정석적인 본래의 클래스. 랜서답게(?) 생존력이 뛰어나지만, 불운하다. 정확히는 불운을 제 손으로 만든다.

아처: 창을 '쏘아내듯' 내질러서 소환 된 모습. 투창 한정으로 랜서보다 뛰어나지만, 애초에 투창에 딱히 조예가 없어서 의미는 없다.

라이더: 잘못 소환된 모습 2. 어째서?라는 식으로 불만은 있지만 크게 날뛰지는 않는다. 의욕은 없다.

캐스터: 무공이 마술의 일종으로 판정 된 좀 괴상한 형태. 기를 다루는 능력 자체는 어느 클래스보다 높지만 근내민이 급격히 떨어져서 최약체.

어새신: 실전 무투도에 의해 얻은 적성. 창을 못 가져 와서 불만은 있지만 그냥저냥 싸운다.

버서커: 두 번째로 높은 적성. 언어도 통하고 대화도 통하지만 결과적으로 멋대로 행동하는 타입. 전투에 돌입하면 언어가 지나치게 잘 통해서 문제가 된다. 평소에는 오히려 한 번 더 돌아서 비교적 얌전.

에용!
#713야견(987f1a69)2026-09-29 (화) 13:38:33
>>617

대답이 들려온건 하늘 쪽이 아니었다. 하늘에서 들려오는 파앙-하는 소리. 누군가가 하늘을 달리다 땅으로 추락, 아니 달려가는 소리였다. 그리고 그 누군가는 속도를 줄이긴 커녕 달려가 그대로 추락한다. 밀려내려온 공기가 주변에 광풍을 일으킨다.

"그 망할 인형술사... 만날때마다 은근히 아픈구석 찌르는 것도 모자라 이제는 일수꾼까지 보내는거냐? 이봐, 그 백가 아가씨에게 뭐라 들었는지 모르겠지만 똑똑히 전해..."

사방으로 나부끼는 모래먼지 안에서 한명의 남자가 걸어온다. 요란하고 거칠기 짝이없는 목소리. 무를 갈고 닦는 것이 곧 인격과 교양의 수양과 이어진다는 의견은 그의 경우에는 의미없지 않을까

"사파에게 은혜를 베푸는 건 고양이한테 생선을 맡기는 것과 마찬가지. 즉! 잘못한건 안 갚는 내가 아니라, 빌려준 그쪽이다!"

굉장한 기백으로 내뱉는 영양가 없는 헛소리. 야견이라는 인간이 어떤 양반인지 일목요연하게 보여주고 있었다.
#714무혁주(69356658)2026-09-29 (화) 13:39:21
안녕하세요 야견주!
#715시아노이(2ac0f43f)2026-09-29 (화) 13:39:56
야견이다!
그리고 역시 야견다운 야견패다!!!!
#716시아노이(2ac0f43f)2026-09-29 (화) 13:41:06
>>712 캐스터 무혁이라니
#717야견(987f1a69)2026-09-29 (화) 13:42:14
늦어서 죄송한것 홍홍...
#718시아노이(2ac0f43f)2026-09-29 (화) 13:44:02
죽여주마 외사랑꾼 야견
#719야견(987f1a69)2026-09-29 (화) 13:46:57
양지 못만난지 2년 정도 됐는데 이 정도면 흔하게 대면데면하다 멀어지는 커플인것
#720진무혁 - 야견(69356658)2026-09-29 (화) 13:49:26
무혁은 땅에 창을 박고 힘을 주어 그 자리에 간신히 버텼다.

"니미럴, 이젠 사람이 날라댕기네."

또 뭐가 나올지 슬슬 기대마저 되는군.

한 번 찔러봐도 되냐고 물어볼까. 밎아도 안 아파 할거 같은데.

"거 치우는 인간 따로 있겠다지만 제 집 앞인데 나무 요란한거 아니야?"

아오 시벌. 눈에 먼지 들어갔다.

"빌려준 쪽이 잘못이라."

맞는 말이군. 약하면 쳐맞는 말인데, 저 인간 초절정이잖아. 그럼 진짜 맞는 말 같은데?

결국 사파인 무혁은 순간 설득 될 뻔했다.

"뭐. 솔직히 난 댁이 빚을 갚든 말든 관심 없는데, 이쪽 빚을 갚으려면 이야기 정도는 해야 되거든?"

손에 쥔 야견패를 던져 건넨다.

"생긴 것만 봐도 할거 없어 보이는데 이야기나 합시다."
#721무혁주(69356658)2026-09-29 (화) 13:50:10
상대가 바쁘다면...제가 매우 빠르게 주면 되는게 아?닐?까?요?
#722무혁주(69356658)2026-09-29 (화) 13:54:42
>>719 헉...야견의 사랑을 응원합니다
#723야견(987f1a69)2026-09-29 (화) 14:00:23
홍홍 답레는 내일 아침에 드릴게용..ㅡ!
#724무혁주(69356658)2026-09-29 (화) 14:02:24
넵! 천천히 주세요!
#725무혁주(71b59b8d)2026-09-29 (화) 23:01:41
좋은 아침 입니다!
#726시아노이(fae2363d)2026-09-30 (수) 00:40:24
무하하
#727무혁주(71b59b8d)2026-09-30 (수) 00:48:14
시하하!
#728시아노이(fae2363d)2026-09-30 (수) 02:39:31
무하하하
#729무혁주(488dc9e2)2026-09-30 (수) 02:39:43
시하하!
#730시아노이(fae2363d)2026-09-30 (수) 03:07:30
무하하하하
#731무혁주(488dc9e2)2026-09-30 (수) 03:07:42
시하하하하
#732시아노이(d9574e06)2026-09-30 (수) 04:06:00
잼얘 부탁
#733무혁주(488dc9e2)2026-09-30 (수) 04:11:22
흠...

모르겠어요!
#734시아노이(68443c71)2026-09-30 (수) 04:41:16
흠......

이런!
#735무혁주(71b59b8d)2026-09-30 (수) 04:48:48
안타까운 것입니다...
#736수아(1ebc5724)2026-09-30 (수) 06:25:27
요즘 미궁물 보규 있는데
김캡 미궁물 또보고싶어요
#737시아노이(9e131415)2026-09-30 (수) 06:34:02
톨라이 메므 므메는 살아있다
#738무혁주(71b59b8d)2026-09-30 (수) 06:36:18
헉
#739수아(1ebc5724)2026-09-30 (수) 06:37:17
김캡 <- 미궁물에 ㄹㅇ 재능있음

너 재능있어(???)
#740무혁주(71b59b8d)2026-09-30 (수) 06:47:14
저두 해보고 싶어요
#741시아노이(cb5d419f)2026-09-30 (수) 06:53:58
시트부터 짜보는건 어때용?
설정은 모두 AU에 공개된 것!
#742무혁주(71b59b8d)2026-09-30 (수) 06:55:30
헉...
#743시아노이(9e131415)2026-09-30 (수) 07:54:19
권에디도 살아있다
#744고불-무혁(49d7767e)2026-09-30 (수) 08:21:15
사슬 돌아가는 소리가 멎었다.

무혁의 시도가 성공했다.
활자가 된 몸에서 피가 흐르진 않았지만 분명 찔렸고 타격을 입었다.

하지만 창을 회수하고 물러나자 고불이 다시금 움직이며 사슬을 돌리기 시작한다.

아까와 차이가 있다면. 이제는 그냥 사슬 돌아가는 소리만 들리는게 아니라.

추풍쇄- 10성 추풍낙엽 : 내공을 40 소모합니다. 쇠사슬을 빙빙 돌립니다. 검풍과 같은 효과를 지닌 바람이 일어나며 적을 공격합니다.

검풍 같은 것이 명확하게 날아들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745시아노이(9e131415)2026-09-30 (수) 08:27:39
산적왕!
#746무혁주(71b59b8d)2026-09-30 (수) 08:29:58
크아아아악
#747무혁주(71b59b8d)2026-09-30 (수) 08:33:09
검풍 창기로 막을 수 있어요?
#748고불주(49d7767e)2026-09-30 (수) 08:37:02
아마도 검풍이 특별히 검기 같은 게 아니라서 기를 두르면 확실히 막을 수 있고..기 안 둘러도 막을 수 있을거에요
#749무혁주(71b59b8d)2026-09-30 (수) 08:37:48
아하! 감사합니다!
#750진무혁 - 고불(71b59b8d)2026-09-30 (수) 08:45:22
"뒈졌나?"

아니군.

기괴하지만 찌른 감각 자체는 있었다. 설마 맞아도 피해를 입지 않는게 아닌 이상, 뭐라도 반응이 와야 정상인데...

"시부럴 니 뭐냐 진짜."

저건 그냥 고불이 아니다. 어딘가 잘못된(誤) 민폐 끼치는(累) 다른(他) 존재(我)—

고불 오루타아(誤累他我)...!!!

줄여서 고불 얼터라 부르자. 음, 입에 착 감기는군.

"진짜 가지 가지 하네...!"

검풍? ...아니 사슬로 쓰는데 검풍이 맞나? 이래서 칼잡이들이 안 돼. 죄다 자기들 기준으로 맞춰놔서 용어가 혼잡하잖아.

3성 회천 - 防 : 한 손으로 창을 360도로 수십번 회전시키며 방어한다.

창기를 두르고 검풍을 막아내며 주변을 둘러본다.

전부를 막을 생각은 없고, 급소 위주로만 막아내며 전진.

어차피 꿈이고, 이 정도는 근성으로 무시할 수 있다.
#751고불-무혁(49d7767e)2026-09-30 (수) 09:04:04
고불의 이동이 멈춘다.

무혁이 자신을 향해 나아감을 확인한 이상 계속 빙빙 돌 이유가 없어졌다.

그렇다고 뒤로 물러나며 거리를 벌리지도 않는다. 그게 가장 효율적으로 소모시킬 방법이나 그런 수를 취하진 않는다.

추풍쇄- 4성 광쇄타 : 쇠사슬을 빠르게 쉼없이 휘두릅니다. 내공 5를 소모합니다.

대신 제 자리에서 빙빙 돌던 사슬이 본격적으로 무혁을 향해 날아가기 시작한다.

빙빙 도는 무혁의 창을 사슬이 쉼없이 두드린다. 무혁이 끝까지 버텨내며 도달하는게 먼저일지 깨져나가는게 먼저일지 확인이라도 하듯이.
#752무명주(5f19a24a)2026-09-30 (수) 09:16:14
진행까지 3일!!
드디어 모용세가!!
#753무혁주(71b59b8d)2026-09-30 (수) 09:18:03
안녕하세요 무명주!
#754무명주(5f19a24a)2026-09-30 (수) 09:18:13
>>740 근데 미궁도시하면 본 진행이 그만큼 밀린다는 단점이..
#755무명주(5f19a24a)2026-09-30 (수) 09:18:22
안녕하세요!!
#756진무혁 - 고불(71b59b8d)2026-09-30 (수) 09:29:14
"봐주는 거냐 이 (무림 욕설)이...!"

-3성 회천 - 防 : 한 손으로 창을 360도로 수십번 회전시키며 방어한다

아까부터 전력을 내는거 같지가 않다. 아니, 전력 이전에 진심으로 싸우기는 하는 건가? 또 그 이전에 사고를 하는 존재이긴—

"쯧, 됐어!"

어차피 꿰어 죽이면 똑같다.

빠르게 가려면...지창? 아니, 그건 중간에 틈이 너무 많이 생긴다.

보법이라도 있었으면 편했겠지만...없으니 어쩔 수 없지.

"...미친 짓 좀 해볼까!"

한순간, 방어를 포기한다. 내어주는 것은 왼쪽팔.

- 2성 일점격 : 한 지점을 노리고 창을 찔러넣는다.

그리고, 오른손만으로 사슬에 고리를 창으로 노려, 땅에 박아 넣으려 한다.
#757시아노이(9e131415)2026-09-30 (수) 09:58:07
>>754 바보

월화 미궁도시
목금 회종살
토일 무림비사

주 6일 진행하면 대자나!!!!
#758무혁주(488dc9e2)2026-09-30 (수) 09:58:24
그런 천재적인
#759무혁주(488dc9e2)2026-09-30 (수) 09:58:43
우우,,,전투 어려워용
#760고불-무혁(1fae09ec)2026-09-30 (수) 10:12:37
사슬이 무혁의 왼팔을 가격한다.

하지만 한 번 한 번의 타격 자체가 강한 것은 아니니.
버틸만 할 것이다.

그리고 사슬의 고리가 무혁의 창날에 꿰여 땅에 박힌다.

이것으로 양쪽 다 무기가 봉해졌다.
이대로 육탄전에 돌입하면, 고불이 밀릴 것이다.
체급으로만 봐도 고불이 더 힘이 강할 것 같진 않다.

그렇다고 속도의 이점을 살리자고 사슬을 놓으면..
무혁은 창을 온전히 쓸 수 있겠지.

이 같은 계산을 했든 아니면 그냥 덤비는 것이든,
고불은 무혁에게 달려들기로 했다.

단단히 고정된 사슬을 당기며 무혁에게 치솟는다.
추풍쇄- 5성 어망투척 : 쇠사슬을 마치 어망처럼 휘둘러 물건, 사람 등을 자신 쪽으로 잡아채 끌고옵니다.

고불의 힘이 더 강했다면 창째로 사슬이 끌려왔겠지만, 이 경우 고정된 사슬을 따라 고불의 몸이 나아간다.

그리고 그대로 무혁의 창대를 걷어찬다.
미리 피하든 굳건히 버티든 창을 노려 사슬을 회수할 심산이다.
#761향주(01d81d2b)2026-09-30 (수) 10:15:04
아이고 이틀 못들어왔네
#762진무혁 - 고불(71b59b8d)2026-09-30 (수) 10:35:42
아프기는 한데, 아예 못 움직일 정도는 아니다.

"(무림 욕설)"

근데 기분이 거지 같은 건 다른 일이고.

"어딜...!"

창을 노리는 건가. 사슬을 빼려는 것이겠지.

그렇다면—

"가져가 보든가!!!"

걷어차인 창을 빠르게 잡는다. 제대로 뽑은게 아닌 발차기로 날아간 창을 급하게 잡은 것이기에 자세는 불안전하지만,

사슬은 제대로 된 공격을 위해 최소한의 준비가 필요 하다.

즉, 선공은 내가 잡는다...!

- 2성 일점격 : 한 지점을 노리고 창을 찔러넣는다.
#763무명주(a787ace0)2026-09-30 (수) 10:40:17
>>757 주 6회 해주면야...
#764고불-무혁(78620392)2026-09-30 (수) 10:43:24
창이 빠졌고 고불의 사슬이 자유를 되찾았다.

하지만 창이 훨씬 빠르게 들어왔고.
충분히 회전시키지 않은 사슬은 제대로 날아가지 못한다.

그렇기에 고불은 일단 사슬을 냅다 앞으로 날릴 뿐이었다. 무혁을 향해 방향을 제대로 조절하지도 못하고 옆으로 크게 비껴서 날라간 사슬.

그리고 창날이 그대로 고불에게 꽂힌다.

활자로 이루어진 상태에서 장기 같은게 어떤 식으로 존재하는지야 몰라도 평소 였으면 확실히 폐까지 뚫렸을 일격.

아마 고불에게 남은 시간이 그리 많진 않을 터.

이건 그러니 끔찍한 괴이가 최후의 순간까지 길동무를 하나 챙기려는 발악이다.

고불의 손이 그대로 사슬을 무혁을 향해 당겨오고..

추풍쇄- 9성 낙엽수확 : 내공을 30 소모합니다. 쇠사슬을 일직선으로 쭉 던집니다. 이후 정한 방향으로 크게 돌며 휘둘러지고 강한 타격을 입힙니다.

사슬이 무혁을 향해 크게 돌며 향해온다.
#765시아노이(68443c71)2026-09-30 (수) 10:46:46
>>761 향아 이리 와서 앉아 보거라
#766진무혁 - 고불(71b59b8d)2026-09-30 (수) 10:50:35
제대로 들어갔다. 감각...이 좀 이상하기는 한데, 이래도 안 뒈질 놈이면 어차피 못 잡는 거니까 더 싸워도 의미 없다. 물론 그것대로 즐길 수는 있다만.

"후...이겼나..."

체력은 꽤 남았다. 내공은 의미 없는 공간이다.

하지만, 당황스러운 일의 연속, 본능도 뛰어넘는 어떠한 공포에 연속적인 노출 등으로 심적으로 지쳤다.

그러니까—

"...니미럴."

무혁이 뒤늦게 사슬의 소리를 듣고 막으려 했지만, 고불에게 꽂혀 있는 창을 빠르게 뽑지 못해 사슬을 그대로 맞은 것도, 딱히 이상한 일은 아닐 것이다.
#767고불-무혁(78620392)2026-09-30 (수) 10:56:15
고불의 사슬이 무혁에게 적중한다.

무혁이 아마 충격에 쓰러지겠으나..일격에 죽을 정도의 위력은 아니니..

고불의 활자 얼굴이 묘하게 움직인다.
만족스럽게 웃는 것인지 죽이지 못해 분해하는 것인지 활자만 봐서는 알 수 없다.

이내 활자가 흩어지기 시작한다.
고불의 몸에 박혀있던 창이 바닥에 툭 떨어진다.

꿈이 끝나간다.

무혁도 충격으로 서서히 의식을 잃으면..반대로 꿈에서 깨서 의식을 되찾게 되겠지.

/이걸로 저는 막레 드릴게요! 막레 주셔도 되고 이대로 끝내셔도 됩니다!
#768무혁주(71b59b8d)2026-09-30 (수) 10:56:52
막레로 받겠습니다! 수고하셨어요!
#769향주(01d81d2b)2026-09-30 (수) 10:57:17
>>765 엣 넵

무명주 답레는 곧 드리리겠습니다! 지금 바깥이라!
#770무혁주(71b59b8d)2026-09-30 (수) 11:00:06
@ 【 실전 낭아창 】【 실전 건가공 】천재
#771야견(873df40c)2026-09-30 (수) 12:48:33
자신에게 던져진 야견패를 휙하고 받는 야견. 그러고보니 이런 것도 만들었었지. 애시당초 은혜는 잊어버리고, 원한은 두배로 값는 것을 삶의 방침으로 두고 있는 그다. 아마 아견패를 몇개 주었는지도 까맣게 잊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더욱이 눈앞에 그 이상으로 흥미로운게 있으미.

"흐음, 자세가 좋군. 그렇구만 천재라 불리는 부류인가. 더욱이 창대를 잡고 버티는 자세를 보아하니 근성도 있어."

야견은 시장에서 좋은 골동품을 본 상인마냥 눈을 반짝인다. 타고난 재질이 우수하고, 성정까지 강인하다. 범재에 불과한 그에게 저런 자질이 얼마나 부러웠는지.

"...혹시 흑천문 출신인가? 움직임에서 살짝 그 냄새가 나는데. 아니면 스승이 그쪽인가."

야견은 움직임에서 자신이 배운 흑천성의 흔적을 보았는지 질문을 둔다. 제멋대로기 짝이 없지만 쓸데없는데서 세세하다. 모순되기 짝이 없지만 애시당초 그는 이런 자다.
#772야견(873df40c)2026-09-30 (수) 12:49:04
늦어사 죄송쓰....(기절

퇴근하고 답래 다는게 좀 이어질듯 혀요!
#773무혁주(71b59b8d)2026-09-30 (수) 12:49:44
흑흑 아견주가 제게 거짓말을 했어...정말 미워!!!

농담이고 천천히 주셔도 됩니다.
#774야견(873df40c)2026-09-30 (수) 12:58:04
사파는 구라가 일상이여!!!

감사감사합니다요...
#775진무혁 - 야견(488dc9e2)2026-09-30 (수) 13:08:02
무혁은 대강 눈치챘다.

천재적인 지혜와, 사파적인 사고방식 덕분에 아견의 속내를 뚫어보는데 성공한 것이다!

이 씹새끼, 갚을 생각 없구나.

그런데 사실 처음부터 제대로 갚으리란 생각은 안 했다.

초절정 무인이, 그것도 사파인이 빚을 갚아? 차라리 해가 서쪽에서 뜨는게 쉬운 일이지. 자신이어도 안 갚는다.

애초부터 받은 요구는 독촉 뿐. 받아오라는 내용은 아니었으니, 할 도리는 끝냈다 봐도 무방할 것이다.

"내가 천고적정을 찾아 온 줄 알았는데 말코 놈을 찾아온 거였나. 이러다 부적까지 받고 가겠네."

저쯤 되는 경지면 어떤 시선으로 세상이 보일지 썩 궁금해졌으나, 냅다 평가부터 하는게 그닥 마음에 들지는 않았다.

"깡촌 출신에, 애비한테 기본기만 전수 받고 이후로는 애비가 집 나가서 독학했수다. 애비도 내가 알기론 독학이고."

그 인간한테 스승? 있을리가 없다. 적어도 무혁은 그리 생각했다.

"잡다하게 배운게 몇 있기는 한데...흑천성 쪽은 아닐 걸?"

뭘 보고 그리 생각하는거지.
#776진향 - 성무명(d320c5d1)2026-09-30 (수) 13:50:06
" 살막이라니!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를! "

내리비추는 달빛에 살짝 미간을 찌푸리고는, 주변에 느껴지는 위화감에 조심스럽게 검을 내밉니다.
그리곤 자신을 살막이라고 부른 요괴? 가 아니라... 사람 같군요.

" 그러는 당신은 대체 누구길래, 이 밤 중에 사람을 잡아먹는다느니... 그런 흉흉한 소리를 하고 있는 겁니까! "

다짜고짜 위협을 하질 않나(사실 위협한 게 아닙니다만은), 대화는커녕 공격을 감행하질 않나(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선공은 이쪽에서 했습니다.), 당최 이해할 수 없는 상대였기에 진향은 긴장을 놓지 못하고 마른침을 삼킵니다.

그나마 공격이 일단 멈췄으니 대화를 할 수는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는 있습니다만.
#777무명 - 향(a787ace0)2026-09-30 (수) 14:06:44
"뭐?...그럼 대체 왜..."

살막이...아니라고?
무공이 이상하고, 복장이 이상하고, 무기가 이상한 살막이 아니라.
그냥 진짜 살막이 아니라고?
내가 그냥 생사람을 잡고 있었다는 것 아닌가?
아니지, 생사람은 아니다. 날 먼저 공격하긴 했으니까.
거짓말인걸까?
아니, 확실히 살막놈들치고는...

단검을 쥔 손을 내린다.

일단 믿어보자.

"지나가는 광대입니다. 남의 공연 연습을 멋대로 훔쳐보는 것도 모자라 칼질까지 하시는겁니까?"

일단 따져본다.
#778고불주(dc8c9de5)2026-09-30 (수) 14:17:57
@ 【 습우미영신법(濕雨迷影身法) 】【 충지밀서(蟲之密書) 】
#779고불주(dc8c9de5)2026-09-30 (수) 14:18:04
무혁주 일상 고생하신 것!
#780미호 - 무명(441311ed)2026-09-30 (수) 16:46:06
"아후후후후후ㅡ 칭찬인가요오ㅡ?"

네가 까르르 웃으며 물었다. 칭찬이 아니라고 한들, 너는 아마 칭찬으로 받아들일 것이다. 네가 히죽 웃었다. 무명의 말이 여간 재미있지 않았다. 네 몸에서 무순이가 천천히 기어내려갔다.

"그래서 말인데요오ㅡ 공자니임ㅡ"

너는 천진난만한 표정을 만면에 띄며-

"사냥하기 좋은 장소가 있나요오ㅡ? 이 녀석을 먹여야 하니까요오ㅡ"

정말 순진무구하게 묻는 것이다.
#781미호주(441311ed)2026-09-30 (수) 16:46:14
두 사람 일상 고생했어!
#782무혁주(0aaae21b)2026-10-01 (목) 01:34:02
좋은 아침 입니다!
#783향주(02c645b7)2026-10-01 (목) 03:31:19
다들 점심 맛있게 드세요!

잠시 짬내서 계산해보니 심법 쪽은 이번 일상 끝나면 수련은 마무리고... 이제 내일부턴 검법 수련을 해야겠습니닷!!
#784시아노이(54935047)2026-10-01 (목) 03:34:47
헉
향이도 5성 600%?
#785무혁주(2a12288e)2026-10-01 (목) 03:37:11
헉. 축하드려요!
#786무명 - 미호(639fcc56)2026-10-01 (목) 05:15:20
"칭찬이라니요? 그저 사실을 말했을 뿐입니다."

계속 아부를 한다. 빨리 튀어야한다. 본능이 그렇게 말하고 있다.
하지만 그녀를 꺼리는 것을 눈치채게 만들면 안된다.
매우 조심스럽게, 최대한 납작엎드려서 넘어가야한다.

"사냥하기 좋은 장소를 알고 있습니다. 토끼들과 멧돼지들이 많죠."

무명은 다른 장소를 안내한다.

그곳에서 토끼 한마리가 무명의 옆을 지나간다.

【 실전 무투도 】- 3성 비도필중 : 단검을 던집니다. 실전류의 영향으로 1,100 다이스를 굴려 100이 나오면 무조건 명중합니다.

주위에 신경을 많이 써서인지 단검이 빗나갔다.
주사괴뢰술을 쓰지 않고 천천히 걸어서 비도를 줍는다.

"하하, 아무래도 날랜 놈들인가 보네요."
#787향주(02c645b7)2026-10-01 (목) 07:15:18
>>784 앗 5성 100%입니닷!
이후에는 가르침이나 대련으로만 쌓을 수 있는 걸로 알아서...!

>>785 감사합니다! 무혁이랑 대련한 게 도움이 많이 됐어요!
#788무혁주(0aaae21b)2026-10-01 (목) 07:16:40
딱 두 번 했는대요 뭘. 그런 의미로 또 하실래용
#789시아노이(f92298c3)2026-10-01 (목) 08:23:28
>>787 그럼 끝이 아니야!!! 어서 대련해서 첫 전투 전에 5성 600%를 채워둬야 절정지경 찍는 순간 10성 100% 대성을 할 수 있다!!
#790무혁주(0aaae21b)2026-10-01 (목) 08:36:28
안녕하세요 시아노이!
#791시아노이(0ab64d59)2026-10-01 (목) 08:44:02
무하
#792무혁주(0aaae21b)2026-10-01 (목) 10:37:10
심심한 것입니다
#793시아노이(9c673ed8)2026-10-01 (목) 10:42:05
다음 해보고 싶은 AU는?
#794무혁주(0aaae21b)2026-10-01 (목) 10:43:47
음...헌터물?
#795시아노이(9c673ed8)2026-10-01 (목) 11:13:14
준비되어있긴 해용!
(마치 지가 준비한 양)
#796무혁주(0aaae21b)2026-10-01 (목) 11:59:14
헉!
#797시아노이(9c673ed8)2026-10-01 (목) 12:04:55
우후후 오래된 역사의 무림비사를 느껴봐랏!!
#798무혁주(0aaae21b)2026-10-01 (목) 12:10:00
역사가 깊어요...!
#799시아노이(9c673ed8)2026-10-01 (목) 12:21:23
2020년 2월 20일... 우리 무림비사의 역사적 시작....
잊지 마...
#800무혁주(0aaae21b)2026-10-01 (목) 12:22:38
2020220...!
#801진향 - 성무명(02c645b7)2026-10-01 (목) 12:58:11
" 사람을 잡아먹는다드니 그런 소리를 하지 않았... "

모습을 드러내고 공격 의사도 딱히 보이지 않는 무명이 자신에게 따져 묻자, 진향은 자신이 오해한 부분이 있음을 깨닫고 잠시 말문이 막혔습니다.
아니... 그렇지만 누가 그걸 광대의 연습이라고 생각하겠습니까! 대낮에 시장에서 보더라도 처음에는 놀랄 만한 모습이었는데, 하물며 깊은 밤산중에서!

" 분명 제 쪽으로 위협적으로 다가오지 않았습니까! "

솔직히 상대의 말이 진실인지 덜컥 믿기는 어렵습니다!

" 그리고 살막이라니, 살막에게 원한이라도 샀습니까? 세상에 어떤 광대가 살막에게 노려진단 말입니까? "
#802야견-무혁(cff7dbab)2026-10-01 (목) 13:07:18
"흐음....몸가짐에 흔적이 남았다 생각했는데, 그럴수도 있겠구만. 하긴 나도 흑천성에 적을 둔 건 몇년 남짓이었고, 그마저도 제대로 배울 쯤 뛰쳐나갔으니."

야견은 자신의 눈썰미는 어찌되든 큰 생각은 없었는지 이야기를 마무리짓는다. 아니 될법한 일에는 미련을 두지 않는 성격일까. 또는 그냥 변덕이 죽끓듯 하는 인간상인지도 몰랐다.

"그나저나 그쪽은 내 이름을 아는데, 나는 그쪽 이름을 모르는구만? 내가 말코흉내는 내도 용한 점쟁이는 아닌지라 그것까지는 모르겠는데?"

야견은 낄낄거리며 자리에 털썩 앉고, 이야기를 이어간다. 대화에 응하겠다는 것이리라.

"아! 아니면 혹시 적을 둘 문파 찾고 있지는 않나? 내가 요즘 세운 문파가 아아주 인력난이란 말이지이. 어때? 보수랑 대접은 성공한 뒤에 두둑히 챙겨줄텐데 관심없나?"

몸가짐에서 이름을 묻냐 했더니 이제는 헤드헌팅이다. 이 인간, 무언가에 쉬이 집중하지 않는 꼴이 그 별호 다운 잠자리 같기도 하다. 산만하다.
#803진무혁 - 야견(0aaae21b)2026-10-01 (목) 13:25:00
"진무혁이외다. 어쩌다보니 골 아픈 일을 떠맞은 강호초출이지."

솔직히 그냥 이대로 가고 싶다만, 상대가 대화 의지를 보인 이상 그냥 갈 수는 없다.
예의니 뭐시기가 아니라, 초절정 무인이 하고 싶다면 해야지 뭐.

하여 무혁은 대충 바닥을 터는 그닥 의미는 없을 행위를 하고는 털썩 앉았다.

"됐수다. 내가 지금은 간신히 참고 있는데, 보통 성격이 아니거든? 누구 밑에 들어갔다가는 그 사람 속을 터트려 죽이든 아니면 내가 죽임을 당하든 둘 중 하나야."

초절정의 사파인 밑이라면, 아마 내가 죽겠지.

무혁은 속으로 되뇌이고 있다. 저 인간은 초절정이다. 저 작자는 초절정이다. 저 새끼는 초절정이다. 저—

"...끄응."

무혁의 머리가 제 혼자 갑자기 터질 듯이 붉어지기 시작한다.

욕도 욕이지만...아까 그 광경이 자꾸 아른거린다. 역시 한 번만 찔러봐도 되냐고 물어볼까.
#804무명 - 향(639fcc56)2026-10-01 (목) 13:31:52
"당신은 전기수가 악당 흉내내면 칼로 베어버립니까?"

향의 말을 끊고 따진다.
평소 같았으면 그냥 웃고 넘겼을텐데 살막인줄 오해했던터라 조금은 대화가 길어진다.
그만큼 화가났으며, 그만큼 두려움이 컸었다.

"위협이라니요? 천과 가면을 썼는 데 어찌 위협이라 할 수 있단말입니까?"

물론 여기는 무명 역시 할 말이 없다.
충분히 무섭게 보일 수 있었을 것이다.
애초에 무섭게 보이라고 만든 가면이기도 하고.

"살막주의 엉덩이를 뚫어버렸다는 농담을 하니 그날 밤부터 날 죽이려 듭니다."

무명은 자신의 단검을 꺼내어 검 끝을 손가락으로 톡톡 두드렸다.
물론 이건 거짓말이다. 하지만 하오문인 걸 떠들고 다닐 수는 없지 않은가?
이제 적당히 화가 풀렸는 지 농담이 섞이기 시작한다.
#805야견-무혁(cff7dbab)2026-10-01 (목) 13:43:39
"진무혁, 흐음. 기억해둬야겠구만. 근성있는 무골. 그런데 말이야 무혁씨."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갑자기 무혁쪽으로 얼굴을 내민다. 그리고 짐승이 웃듯 씨익하고 웃는다. 이름이 들개자식인것과는 달리, 마치 캥캥거리는 여우 같기도 하다.

"아까부터 꽤나 오래 참았는데, 슬슬 터뜨려도 좋지 않나?"

명백한 도발. 공격하려거든 더 참지 말고 지금 하라는 것. 애시당초 권위는 자기 필요할때만 가져다쓰는 인간이니, 반격은 하지 않으리라. 오히려 눈앞의 이 남자가 어떻게 공격해올지를 궁금해하는 것 같기도 하다.

"그래, 노린다면 여기는 어떨까."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입을 가리킨다. 만나고 나서도 자기 할말만 늘어놓는 주둥이에게 한방 먹여보라는 듯이.
#806야견(cff7dbab)2026-10-01 (목) 13:44:03
크아아아악

이어주시면 내일 또 다시 이을게용!

왜 목요일인겨!!!
#807진무혁 - 야견(0aaae21b)2026-10-01 (목) 14:21:26
그 이상 대화는 무용.

곧장 창을 들고, 두 보 물러난다.

1성 회천 : 창을 들고 360도 회전시켜 공격한다.

창을 고쳐잡고, 화려하게 돌린다. 창기는 과하다 싶을 정도로 두르고는, 제대로 형태를 갖추지 못해 파직거린다.

그리고 그 혼잡한 틈에서 단도가 한자루, 진무혁의 소매에 있던 그것이 창과 팔을 돌리는 힘에 의해 소매에서 빠져나와 야견의 입 쪽으로 날아간다.
#808진향 - 성무명(02c645b7)2026-10-01 (목) 14:27:26
" 그것과는... 다르지 않습니까! "

전기수의 행동을 보고 격렬하게 반응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사전에 합의가 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할까요, 그게 연기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 ...... 대화가 통하지 않으리라 지레짐작한 것은 제 불찰입니다. "

그렇지만 생김새만 보면 영락없는 요괴였고!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 살막에 쫓기게 된 이유가 묘하게 농담조인 듯해, 진향도 조금은 경계심이 풀린 듯합니다.

" 그런 이유로 사람을 죽이려고 한단 말입니까? 혹시 이런 산중에서 그...연습을 한 이유도 살막을 피하기 위해서입니까? "
#809무명 - 향(639fcc56)2026-10-01 (목) 14:40:51
"하하, 알면 되었습니다."

곤란해하는 향의 모습을 보자 그럭저럭 화가 풀린듯 웃음을 터뜨린다.

"산 중에서 연습을 한 이후는 타인에게 공연 내용을 들키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소설을 읽을 때, 결말을 미리 알게 된다면 김 빠지지 않습니까"

특히 무공을 배우면서 더 다채로운 공연과 연극이 가능해졌으니 조금의 재미도 빼앗기고 싶지 않았다.

"살막이면 차라리 양반이죠."
"어떤 정신나간 사이비 집단들은 자기네가 믿는 신에 대해 조금이라도 부정적인 의사를 표했다간 칼부터 꺼냅니다."
"소협도 조심하시오. 천마니, 백마니 하는 놈들과는 상종을 마시오. 대부분, 아니 10할 전부 이상한 놈들이요."
"..."
"10할까지는 아니고...9할 9푼?"

딱 한명, 괜찮은 마교인물을 알고 있긴하니 10할이라고는 할 수 없다.
#810시아노이(9c673ed8)2026-10-01 (목) 14:58:03
너 교국한테 얻어먹은게 얼마나 많은데 그런 말을 다 하니??
#811무명주(a43e1e23)2026-10-01 (목) 15:41:43
>>810 교국(x) 시아(o)
#812시아노이(b3984d13)2026-10-01 (목) 15:47:41
>>811 꾸짖을 갈!!!!!!!!
#813무명주(a43e1e23)2026-10-01 (목) 15:59:01
>>812 그치만 무명이 입장에서 마교는 분뇨만도 못한 남방총분타와 최고의 스승 중 하나인 시아 밖에 모르는 걸?
#814시아노이(b3984d13)2026-10-01 (목) 16:41:29
그때 무명이는 죽을 죄를 지은게 맞잖아.....
#815무명주(a43e1e23)2026-10-01 (목) 22:38:26
>>814 그놈이 멋대로 자격 운운하며 조롱만 안 했어도 천마를 동네 모지리로 욕하는 일도 없었은 것이다!!!
#816무혁주(1914321f)2026-10-01 (목) 23:25:23
좋은 아침입니다!
#817진향 - 성무명(b1ebdd80)2026-10-02 (금) 00:17:41
알면 됐다며 웃음을 터트리는 무명을 보자 조금 부끄러워진 향은 헛기침을 했습니다.

" 그건 그렇지요. "

자신이 하는 일에 자부심도 가지고 있는 것 같고, 아무래도 광대라는 말은 사실인 듯 합니다.
게다가 농담을 던지는 걸 보니 유해한 느낌도 별로 없고.

" 천마? 마교도와 만난 적도 있습니까? "

이 정도면 단순히 만난 게 아니라 뭔가 악연이 있는 것 같은 느낌인데... 향은 검을 검집에 집어넣곤 찢어진 옷소매를 만지작거렸습니다.

" 생각보다 적이 많나 보군요, 같이 다니는 패는 없습니까? 혼자면 아무래도 위험하지 않겠습니까. "
#818향주(b1ebdd80)2026-10-02 (금) 00:17:56
여러분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닷!
#819시아노이(943eb26a)2026-10-02 (금) 00:39:12
향아 일상하자 선레죠
#820시아노이(943eb26a)2026-10-02 (금) 00:39:25
현실에서 만나고 싶음
#821시아노이(943eb26a)2026-10-02 (금) 00:40:47
>>815 북한군이 전시에 귀순한것도 아니고 갑자기 사단장 소식 캐모으다 만나자 그러면 당연히 컷이지!!!!!!!
#822무혁주(1914321f)2026-10-02 (금) 00:57:48
헉...
#823무명주(a43e1e23)2026-10-02 (금) 01:41:41
>>821 왜 살려뒀지? 아, 송소협이 살려줬구나
#824시아노이(59e9ae8d)2026-10-02 (금) 01:48:16
>>822 무혁이도 조심하세용

>>823 소저도 대협도 아닌 소협...
무명이에게 이제 송씨는 자그마한 존재가 되어버렸구나

송소협이 공동파인것도 컸죵!
#825무혁주(1914321f)2026-10-02 (금) 01:52:09
>>824 그건 불가능해요.

무혁이는 욕쟁이인걸요
#826시아노이(59e9ae8d)2026-10-02 (금) 01:52:46
【 복마심법 】
예부터 온갖 잡다한 마귀와 악귀들이 날뛰던 시대가 있었으니, 감숙의 고고한 도인들이 모였다. 가장 상서러운 영산인 공동산에 문파를 세우고 도술과 무공을 갈고 닦으니 그 이름을 공동파라 하더라. 이런 시작이 있었던만큼 공동파는 마魔에 대해 굉장히 배타적이고 효과적이다. 그들은 철저히 마魔의 존재를 익힌 자들을 배격하고 거꾸러뜨렸고, 수많은 대적자들은 공동을 두려워했다.
말 그대로 마魔를 복伏하게 만드는 바탕. 복마심법이다.

- 1성 : 단전과 내공이 생성됩니다.
- 2성 항마 : 내공이 마魔의 무공을 익힌 자에 한해 우위를 점합니다.
- 3성 검기상인 : 내공을 몸 밖으로 빼내 옅은 기를 검에 두른다
- 4성 마기감지 : 마魔의 기를 지닌 사람을 식별할 수 있습니다.

【 천수검법 】
익히면 몸에 좋고 천수를 누린다는 무공을 들어본 적은 많을 것이다. 대부분의 무공은 익힐수록 몸을 강건하게 만들어주고 오성을 밝히며 내공을 이용해 더욱 강한 힘을 내게 만든다. 그 중에서도 이 천수검법은 독특하다. 익히는 자에게 온갖 나쁜 기운을 배제하며 병에도 걸리지 않게 만든다. 그러나 그보다도 중요한 것은 이 검법은 몸에 해로운 기운을 막아주며 거기에 집중된 초식들로 이루어져있다는 점이다.

- 1성 천수검법 기수식 : 천수검법만의 독특한 기수식을 취할 수 있다. 마기魔氣에 피해를 입지 않는다.
- 2성 천수검법 1식 방전세 : 전방 전체를 방어할 수 있도록 검을 휘두른다.
- 3성 천수검법 2식 공전세 : 전방 전체에 빠르고 정확한 찌르기를 내지른다.
- 4성 천수검법 3식 방후세 : 보지 않고 등 뒤로 검을 이용해 후방 전체를 방어한다.

이런거 익히고 있으니...
#827무명 - 향(3caa6b33)2026-10-02 (금) 03:50:00
"천마의 현신처럼 경외할 수 밖에 없는 아름다운 백색머리의 대협도 만난적이있고."
"천마의 현신같은 사악한 머저리 자식도 만난적 있습니다."
"좋든 나쁘든 마교의 인물들은 모두 천마 같은 면모가 있나보군요."

음...지금 생각해보니 화경을 만나게 해달라는 건 내가 봐도 심했어.

"마교와 만나면 사생결단 낼 것이 아니면 적당히 넘겨서 보내주십쇼,"
"관심 없다고 선을 긋거나 그냥 무시하는 게 낫지 말을 섞다가 실수하면 칼부림 하는 작자들입니다."
"물론 아닌 이들도 있지만요."

근데 말 실수라고 봐도 될까? 천마를 동네 강아지에게 물려죽은 머저리로 만들었는데
하긴, 그래서 송소저가 질색을 했지.
흠...시아는 어째서 날 살려둔걸까? 아, 내가 천마를 모욕한걸 숨겼구나.
평샘 숨겨야지.

"광대패는 있었으나 헤어졌습니다. 저는 사람들의 웃음을 위해 다니지만 그들은 돈을 위해 다니거든요?"
"돈이 안되는 작은 시골 마을까지도 공연하러 다니는 별종과 누가 패를 이루겠습니까?"
"무엇보다 저는 일류 정도의 무공을 가지고 있는 터라 저와 비슷한 수준의 광대는 찾기 어려울겁니다."
#828향주(b1ebdd80)2026-10-02 (금) 04:28:39
대 마교 결전병기인 공동파...
>>819 조금만 기다려주십사!!
#829시아노이(b3984d13)2026-10-02 (금) 04:34:36
>>828 야호@1
#830무명주(a43e1e23)2026-10-02 (금) 04:45:27
향이랑 일상 너무 즐거워. 이거 끝나고 다시 하고싶어 ㅋㅋ
#831시아노이(b3984d13)2026-10-02 (금) 04:49:29
>>830 향이는 공공재야!!
#832무혁주(1914321f)2026-10-02 (금) 05:09:26
그럼 다음은 제가 줄 서고 있을게용
#833무명주(a43e1e23)2026-10-02 (금) 05:34:23
시아 두번째는 내가 먹어도될까
#834시아노이(a944f934)2026-10-02 (금) 05:43:07
시아랑 돌리겠다는 뜻?
#835진향 - 성무명(b1ebdd80)2026-10-02 (금) 05:44:11
역시 광대인가? 아, 뭔가 실례 같지만 칭찬입니다.
많은 인간군상을 만나고 그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광대라면 보통 자신 같은 도사보다 세상일에 대해 밝겠지요.

" 기억해 두겠습니다. "

아직 마교도와는 마주친 적이 없었기 때문에, 무명의 이야기는 진향에게 꽤나 중요한 정보로 받아들여졌습니다.

" 그렇다면 돈을 따로 받지 않습니까? "

돈에 연연하지 않는 광대라, 특이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돈은 수단에 불과하고 그 이상의 것을 목표로 하는 사람일까요?, 게다가 무위가 일류 수준이라.
오해 때문이기는 했으나 검을 휘둘러본 입장에서 본 적 없는 움직임을 보여줬으니... 확실히 얕볼 수 있는 인물은 아닌 듯 싶어 진향은 수긍합니다.

"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오해라곤 하나 섣부르게 검을 휘둘렀으니 제 잘못이 큽니다. "

곰곰히 생각해 보니 아무래도 자신 잘못이 큰 것 같아, 다시 한 번 무명에게 사과를 건넵니다.

" 이것도 인연이니 통성명이라도 하는 게 어떻습니까? 중원이 넓다고는 하지만 앞으로 어찌 될지는 모르니... "

그리고는 무명에게 뻗었던 손을 다시 자신의 가슴팍에 가져다 대며 말을 이어갑니다.

" 청성의 제자인 진향입니다. 소협의 이름은? "
#836향주(b1ebdd80)2026-10-02 (금) 05:44:57
시아노이 선레로 뭔가 원하는 상황이 있으십니까!!
#837무혁주(1914321f)2026-10-02 (금) 05:48:56
심심해
#838시아노이(a944f934)2026-10-02 (금) 05:52:44
>>836 현실에서 다시 만나고 싶어용!
사천북서쪽 어떠신지?
#839무명주(a43e1e23)2026-10-02 (금) 06:15:28
>>834 일정 없으면?!
#840시아노이(a944f934)2026-10-02 (금) 06:24:59
>>839 선레 가져와잇
#841무혁주(1914321f)2026-10-02 (금) 06:56:02
일상 구해용
#842시아노이(a944f934)2026-10-02 (금) 07:00:04
3멀티는 미안하다.. 내 능력 부족이야....
#843무혁주(1914321f)2026-10-02 (금) 07:04:01
헉
#844진향 - 백시아(b1ebdd80)2026-10-02 (금) 07:18:55
- 이놈이 어디서 오리발이야? 이번 달 보호비를 안 내면 장사를 접게 해주겠다고 했을 텐데!

험상궂은 인상의 왈패 둘이 늙은 과일 장수의 멱살을 잡고 행패를 부리고 있었습니다.

" 거기, 멈추시오! "

진향이 호통을 치며 다가가자, 험악한 인상의 왈패는 혀를 쯧 차며 과일 수레를 엎어버리고는 냅다 도망치기 시작했습니다!.

- 치잇 재수 없게!"

왈패 둘은 번화한 저잣거리의 좁은 골목 사이를 요리조리 비집고 달아났고, 진향은 혀를 차며 빠르게 그들의 뒤를 쫓았습니다.
골목길을 두 번 꺾고, 왈패 중 한 명이 사라진 포목점 뒤편의 한적한 모퉁이로 들어서는 순간—
#845향주(b1ebdd80)2026-10-02 (금) 07:19:06
일단 요렇게!
#846야견(c3e19b0f)2026-10-02 (금) 07:36:57
크아아아악
#847무혁주(1914321f)2026-10-02 (금) 07:37:12
무슨 일이세요 야견주!
#848무명 - 향(3caa6b33)2026-10-02 (금) 08:11:25
"돈은 받죠. 그냥 벌이가 적을 뿐이죠."
"돈 받으려고 일부러 대사를 질질 끌거나 관객을 놀리는 짓만 안 할 뿐이죠."

돈은 중요하다. 돈이 없으면 행복하게 살 수 없다. 최소한의 돈은 있어야한다.
정 돈이 없으면 부자동네에 가서 공연하면 되고, 그래도 벌이가 없으면 의원 일이라도 하면 된다.

"알면 되었소."

낄낄거리며 웃는다.
상처는 이미 나았고 공포도 사라졌다.

"무명 광대입니다. 낭인이고, 사파죠."
"그러니 청성의 일부 인원들이 나를 꺼려할겁니다."
"정말로 당신이 미안하다면, 내가 청성의 제자와 교류할 일이 있을 때 다리를 놔줄 수 있습니까?"

정보집단 하오문! 정보를 수집해야한다.
#849◆qQ1n5LnUj2(c52ff76e)2026-10-02 (금) 08:37:33
야근....
내일 출근...

아.....
#850무혁주(1914321f)2026-10-02 (금) 08:37:52
아...
#851무명 - 시아(3caa6b33)2026-10-02 (금) 08:40:08
의원이 잘 다니지 않는 작은 마을, 공연을 끝내고 마을 사람들과 잡담을 하니 마을 어른 중 한분이 아프다고 하신다.
다행히 내가 치료할 수 있는 것 같아 치료를 시작한다.

【 주사괴뢰술蛛絲傀儡術 】- 3성 인형人形 : 내공 30을 소모합니다. 실을 엮어 꼭두각시를 생성한다. 꼭두각시는 정교하며, 시전자의 의지에 따라 언행을 구사할 수 있다. 실제 사람, 동물을 모조한 꼭두각시는 원판과 동등한 능력을 지닌다.
【 해체신서 】- 1성 해부학 : 인간 신체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크게 상승한다.

사람 주먹만한 모기를 만든다.
그리고 환자의 종기를 빨게한다.

모기는 피만 빨지 않냐고? 내가 만든 꼭두각시니 멋대로 만든다.
그뿐인가? 모기의 침에 작은 이빨까지 만들어 썩은 부분을 뜯어먹는다.
모기의 특성상 환자는 아프지 않다.

"자, 다 되었습니다."

환자에게 감사인사를 듣는다. 다행히 엉덩이에 난 종기여서 치료가 쉬웠지, 등이나 허리였으면 고생 좀 했을 것이다.
마교와 사파의 기술로 사람을 치료한다. 여기에 딱 정파 무공까지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움을 느낀다.
나중에 기회되면 사천당가라도 방문해볼까? 음...아무래도 사파의 기를 숨겨야겠지.
잠깐, 그런데 나 단전 없지 않나? 법화단전이 대신하고 있는 데 이것도 정사마가 나뉘어져있나?
시험삼아 한번 가봐?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문 밖을 나선다.
벌써 해가 뉘엿뉘엿하다.
#852◆qQ1n5LnUj2(c52ff76e)2026-10-02 (금) 08:42:58
거기에 오늘 회식까지
#853◆qQ1n5LnUj2(c52ff76e)2026-10-02 (금) 08:43:20
왜...왜
김캡을 못살게규는것..?
#854향주(b1ebdd80)2026-10-02 (금) 08:43:57
에? 야근에 회식까지 하고 내일 출근하신다구요??? 에?
#855무혁주(1914321f)2026-10-02 (금) 08:44:34
힘내세요...!
#856무명주(3caa6b33)2026-10-02 (금) 08:44:44
캡틴 화이팅
#857◆qQ1n5LnUj2(c52ff76e)2026-10-02 (금) 08:45:57
이번주 내내 야근햇는대,,
#858향주(b1ebdd80)2026-10-02 (금) 08:47:28
아이고... 숙취해소제 꼭 드시구요... 주무실 수 있을때 꼭꼭 주무시기!!
#859무명주(3caa6b33)2026-10-02 (금) 08:52:01
내일 괜찮겠어요?
#860야견(e4443f85)2026-10-02 (금) 08:57:50
야근은 이어져야한다.....! (끌려가며)

다들....파이팅...토ㅔ근 후 답레 달게여 무혁주!
#861무혁주(1914321f)2026-10-02 (금) 08:58:08
천천히 주세요!
#862시아 - 향(a944f934)2026-10-02 (금) 09:13:44
사천은 누구의 땅인가? 천하 만물이 제 것이라 주장하는 오만한 천자는 이리로 오질 않으니 그를 재쳐둔다면 이 땅은 당가의 것임이 분명하다. 괜히 사천당가주가 사천백이라 불리움이 아니니. 하지만 더 나아가면 어떠한가? 당씨의 적통인 당철운이 죽고, 그로 인해 내전이 일었으며 중원의 연합군이 바로 이 땅에서 패배했다. 그리하여 사천총분타는 정식으로 무림의 일원으로 인정 받아, 교국의 인물들은 사천북부 청해 남부를 자유롭게 다니며 운신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즉 이곳은 주인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 그러니까 이런 떨거지들도 자유로히 활개를 치는 것이다. 왈패 둘이 자신을 향해 달려온 순간부터 든 생각은 저들을 어찌 벌을 줄까였고, 그들이 인지하기도 전에 날아온 비도에 기절하여 바닥과 입맞춤을 하는 신세가 되었다.

"당가와 청성파도 아직 힘을 아끼고 있는 모양입니다. 이런 흑도 무리가 활개치는 것을 보면."

모퉁이 안쪽엔 세명의 인형만이 보였다. 당신이 따라가던 왈패 둘, 그리고 백색 머리의 여인 하나. 입은 옷도 장신구도 무엇 하나 품결이 떨어져보이는 것은 없었으나, 도깨비문양 또한 자색으로 빛나는 듯 했다.

"청성의 도사를 뵙습니다. 소마는 교국의 백시아라 합니다."
#863시아 - 무명(768f17f0)2026-10-02 (금) 09:32:28
별 볼일 없는 마을이다. 허나 제 몸뚱이 하나 이끌고 여기까지 왔다는 것은 필히 볼일이 있어 왔다는 말과 진배 없다. 최근 서역 정벌의 유해가 이 근처에 있다는 소식이 있어, 그 흔적을 좇아 온 것이다.

해가 뉘엿뉘엿하다.
눈 앞에는 잘 알던 광대도 보였고.

"최근엔 저희 행선지가 자주 겹치는 듯 싶습니다. 어인 일로 이 인적 드문 시골까지?"

만일 같은 것을 노린다면 돌아가게 하고 그것이 아니라면 적당히 이야기를 한 뒤 해어질 생각으로 상대에게 먼저 말을 건넨다.
#864무명 - 시아(3caa6b33)2026-10-02 (금) 09:42:08
"천마께서 우리의 인연을 축복하시나봅니다."

입발린 소리로 대화를 시작한다.

"절대악이자 지존의 존재를 느꼈기에 선함을 베푸는 중이죠."
"겸사겸사 제 배도 채우고요."

아까 전 집에서 약간의 사례를 받았다.

"당신의 괴뢰술과 제 의술이 합쳐지니 더 효율적인 치료가 가능해졌습니다."
"인간의 구조를 알고 그 부분을 곤충의 형상을 본뜬 괴뢰로 갉아내니 훌륭하더군요."
#865시아 - 무명(a944f934)2026-10-02 (금) 09:50:08
입발린 소리라지만 이교도의 입에서 천마의 이야기가 나오고 그것이 모욕이 아니라는 것이 고무적이다. 저 치에게 배푼 것이 한둘이 아닐테니 호감을 가지고, 적어도 호감을 가진 것으로 보이는 태도로 저를 대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겠다만.

"의술이라, 분명 광대로 알고 있었는데 의술은 또 어디에서 배웠습니까? 잘 하던 연극이나 혁명 따위는 어디로 두고?"
#866무명 - 시아(3caa6b33)2026-10-02 (금) 09:54:41
"혁명이라니요? 한낱 광대가 어딜감히 혁명을 논하겠습니까?"
"산을 벗삼아서 강을 헤엄치며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얻게 된겁니다."

웃는다.

"사파의 의술 중 하나입니다."
"인간을 해체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하는 의술이죠. 대체 이게 왜 의술서인지 모르겠지만 어찌되었든 치료가 된다는 게 신기합니다."

신기하다.

"신교에도 의술이 있습니까? 신교와 정파, 사파의 의술을 한 곳에 모은다면 많은 사람을 구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867시아 - 무명(a944f934)2026-10-02 (금) 10:17:52
"우연이라, 내 그 전승을 이은 미녀를 하나 알고 있는데, 우연히 그것을 얻기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최근 광창희라는 이름으로도 유명하다지, 이수아라는 흑파의 창수가 저 해체신서를 자신에게도 넘겨준 바 있다.

"왜 없겠습니까? 사람 사는 어느 곳이라도 사람은 다치고, 다치면 치료받길 원하고, 그러다 보면 의술이 발전하는 법이지요."

그렇다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교국의 의술이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허면 사천당가에 가 의술을 청하고 또 교국에 가 의술을 청하려 그러셨습니까? 한데 모아 잘 쓸 수 있다면 그만한 것이 없겠습니다만 신앙 없이 교국의 의학을 펼치기란 힘든 것이고, 장강의 남북이 체계가 다르니 다룸에 어려움이 있을진데."

"차라리 하나만 집중하는 편이 좋습니다. 적어도 무림공적은 안 될테니."
#868무명 - 시아(3caa6b33)2026-10-02 (금) 10:34:54
"그 선녀와도 같은 분을 만난 것 역시 천마께서 점지해주신 일이 아니겠습니까?"

뭐야, 수아의 존재를 알고 있었어?
...
어떻게 살아있는 거지?

"그분께도 신앙을 전파하셨습니까?"

설마 광창희와 대등하게 싸울 수 있는 실력자라는 건가?
...

아무래도 당분간은 계속 입발린 소리를 하며 납작 엎드려야겠군.

"신앙이 없이 교국의 의학을 펼치기는 힘들겠죠."
"허나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약간의 조각, 편린이라도 기존의 의학보다 우월한 점이 있다면 흡수하면 됩니다."

사파인 무명은 아무리 노력해도 3성 이상을 달성하긴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그 3성이라도 기존의 의학보다 뛰어나다면 쓸 수 있다.

"장강의 남북이 체계가 다르고, 고려와 왜, 유목민족과 서역의 의술이 다르겠죠."
"모두 모으면 됩니다."
"의술들을 모두 모아서 서로 겨루게 하고 더 효과있는 것을 남길 겁니다."
"의술의 고독이라고 생각해보십쇼."
"무림공적이요?...그건 조금 두렵긴 하네요."

뜻이 맞는 이들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869시아 - 무명(b3984d13)2026-10-02 (금) 11:03:51
"몇 번 시도해 보았지만, 전혀 들으려 하시질 않으셨죠. 신앙보다 중요한게 있는 삶인데 그걸 어찌 전도합니까?"

진씨 성의 창수에게도 한 말이지만, 변화무쌍한 성질이 강해 그저 매 순간 상대의 상태를 새롭게 살피는 수 외에는 방법이 없다.

"불가능합니다. 에초에 당신이 지금 주사괴뢰술을 펼치는 것 또한, 부정하고 싶더라도 참된 신앙이 자리잡았다는 증거이니."

신앙을 기반으로 한 무학이기에 신앙심이 전제된다. 물론 레스캐는 그런거 없이 가능하지만 그게 밝혀지면 여기저기서 끌고가려 할 것이다..

"그걸 모으는 시간에 진료하고 약을 짓는 편이 사람 하나라도 더 살릴텐데요. 아니라면 그 위대한 의학을 엮음으로서 나올 파생효과를 기대하는 것입니까?"
#870무명 - 시아(3caa6b33)2026-10-02 (금) 11:15:55
"시도를 했다고요?"

대체 당신 어떻게 살아있는 겁니까?

광창희의 행적은 익히 들어 알고 있다.
그 미모보다도 더 미친 행적이었다.

"제 신앙을 부정하고 싶다니, 이건 의외로군요. 이미 전 여러번 증명하지 않았습니까?"

비록 거짓이지만?

"위대한 의학을 엮어서 일반 백성들도 쓸 수 있는 의서를 만들겁니다."
"제가 의서를 구하느라 살리지 못하는 수십명이 있겠죠."
"그러나 제가 만들 의서로 살릴 수백명이 있습니다."
"전 인간이니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은 구분해야죠."
#871무혁주(db75753d)2026-10-02 (금) 11:21:55
원래 놀이꾼이 현자로 전직하기 쉽기는 하죠(?)
#872시아 - 무명(b3984d13)2026-10-02 (금) 11:37:16
"누구에게나 더 나은 삶의 기회는 필요한 법이니."

사실 수아랑 일상 안 한지 너무 오래되서 어떤 상호작용이 있었는지 다 까먹었다. 아마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광대짓은 관객이 속아 주어야만 재밌는법이지요."

어깨를 으쓱이며 상대를 바라본다. 가벼운 사내다. 진중함을 추구하는 자세조차 가볍다.

"만약 입마관 동기가 그런 이야기를 한다면 뜯어 말리겠지만, 뭐 모종의 소득이 있길 바라겠습니다. 중간에 그만두더라도 남는게 있어야지 않겠습니까?"
#873수아(47a9aac5)2026-10-02 (금) 12:07:30
시아는 수아를 태청문의 강수령동무머시기인줄로앎

무려 둘다 '절정'때의 이야기임...
#874시아노이(b3984d13)2026-10-02 (금) 12:21:45
>>873 바보
너도 까먹었구나
그거 구라인거 시아가 알아서 님왜구라침 하니까 수아가 뭔솔 구라 아님(뻔뻔) 하는 일상 있었음
#875무혁주(1914321f)2026-10-02 (금) 12:22:04
허억
#876무명 - 시아(3caa6b33)2026-10-02 (금) 12:35:53
"누구에게나 더 나은 삶의 기회는 필요한 법이니."

사실 수아랑 일상 안 한지 너무 오래되서 어떤 상호작용이 있었는지 다 까먹었다. 아마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관객이 속아주는 척 했을 때, 더 재밌는 공연도 있지 않겠습니까?"

안 믿는 거 알고 있으니 적당히 넘어가 달라는 요청이다.

"제 마공이 신앙을 증명할 수 있다면, 교국으로 초대해주십시오."
"관객이 속아주는 척 했을 때, 더 재밌는 공연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이건 진심이다.

"중간에 그만둔다면, 저는 제 의술을 책으로 엮은 뒤, 왜 그만두었는지, 어떻게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인지를 부록으로 쓸 겁니다."
"누군가는 제 의지를 이어주겠죠."
#877야견-무혁(e4443f85)2026-10-02 (금) 12:48:54
"여으시 싸수가 조네에 우미직도 파라고 겨르당도 조아"

옹알이라도 문 듯이 웅얼거리는 소리. 아마 '역시 싹수가 좋네. 움직임도 빠르고 결단도 좋아'라는 뜻이리라. 야견은 무혁이 내지른 창을 고개를 까딱 움직여 피한 뒤, 내질러진 단검을 양 이빨로 문채, 웅얼거리며 이야기하고 있었다.

"그나저나 창이...아야! 젠장 입안이 칼로 배였잖아!! 날카로운 거에 베이면 음식 씹을 때 뭐같은데 젠장!"

이빨로 공격을 막아내는 기예를 보이는 듯 하더니 그 상태로 말하다 입안이 베였단다. 긴장감이 없는 걸까? 아니면 원래 저런 종자였을까.

"어때, 속은 좀 풀리셨나? 나도 비슷한 종자라서 알지. 뭐같은 인간에겐 한방 먹이려는 시도조차 안하면 두고두고 열받잖나?....그나저나 아프네. 당분간 술도 못먹겠다 젠장."
#878시아 - 무명(b3984d13)2026-10-02 (금) 12:54:36
"광대를 부르는 일이 그닥 품위있는 행위는 아닌지라."

절래절래 고개를 털며 상대의 제안을 거절한다. 부른다면 교국의 악단을 불러 웅장한 공연을 벌이지, 이교도 광대 하나 불러다놓고 무얼 보고 즐기란 말인가?

"그리고 그 의술이 많은 이들에게 읽혀 아프고 병든 이들이 줄기를 바라겠습니다."

사지를 자라나게 하는 기술만 나오지 않으면 된다. 의술은 광부검가의 것이니, 그들의 세력이 줄어들면 백가에겐 좋은 일이다.
#879시아노이(b3984d13)2026-10-02 (금) 12:54:56
불도장의 야견이다!!
#880야견(e4443f85)2026-10-02 (금) 12:55:48
불도장....언제하지....
#881무명 - 시아(3caa6b33)2026-10-02 (금) 13:00:45
"..."
"하하하! 이런, 이거 한방 먹었군요."

무명은 박장대소한다.

"당신의 말이 맞습니다. 제가 헛소리를 했군요. 뭐, 헛소리를 하는 게 광대의 일 아니겠습니까?"

시아의 말에 꾸벅 인사를 한다.

"응원 감사합니다. 천마신의 가호가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어느덧 해가 져버렸다.
무명은 발걸음을 서둘렀다.

/막레드릴게요!!
#882진무혁 - 야견(1914321f)2026-10-02 (금) 13:05:28
"쯧. 역시 안 되나."

뻔하게 창을 내질러선 피하거나 막겠고, 해서 나름 변초를 노려봤지만...

제대로 써본 적도 없는 단도가 먹힐리가 없지. 오히려 그랬으면 실망했을 것이다.

"...허, 거 잘 됐구만. 이참에 묵언 수행이라도 하는게 어떻수?"

순간 긴장이 확 풀렸는지, 아니면 더 해봤자 의미도 없고, 더 받아줄 것 같지도 않다고 판단했는지, 적당히 창을 땅에 꽂아 세우곤 말한다.

"딱히 그쪽에게 악감정은 없다만. 뭔지도 모를 빚은 갚을 생각 없는거 같지만...솔직이 내 상관 아닌지라."

그냥 얼마나 강한지 궁금하고, 본능적으로 싸우고 싶어서 손이 근질거렸을 뿐이다.

"그것보다 초절정까지 달고서, 입에 잔상처 정도 무시하고 술 마시는 것도 안 되는 건가?"

말투가 좀 싸가지 없기는 하지만, 나름 순수한 의문이었다.
전에 봤던 초절정 무인 모용 씨는 막 하늘이랑 땅도 뒤집고 그러던데, 입에 상처 좀 났다고 저리 호들갑 떠는게...무헉의 인식과 불일치 했다.
#883무혁주(1914321f)2026-10-02 (금) 13:05:57
아 맞다. 수련 스레에 실전류 관련 문의 다시 올려놔야지.
#884시아노이(b3984d13)2026-10-02 (금) 13:15:47
홍 고생했어용 무명노이!
#885무혁주(1914321f)2026-10-02 (금) 13:16:49
두 분 다 수고하셨어요!
#886야견(e4443f85)2026-10-02 (금) 13:23:33
"어엉? 고수도 밥먹고 자고 살아가는 인간이야. 술마시는데 아픈걸 좋아하는 인간이 어딨나?"

야견은 기묘한 소리를 한다는 듯이 고개를 옆으로 돌리며 그리 되묻는다. 초절정이 되어 인간미를 벗어던지는 자들도 있는 반면, 그대로인 종자들도 있다. 야견은 굳이 말하자면 후자였다.

"아님 뭐, 이몸은 생사고락에서 벗어난 존재요, 상처따위에는 개의치 않느니라 홀홀. 같은 도사같은 말이라도 기대했나? 초절정이건 그 이상의 존재건 언젠가는 죽고 없어져. 그걸 까먹는 순간 삶이 재미가 없어지잖나."

과거 야견이 본 천하제일인 역시 결국은 죽었더랬다. 죽고 난 이후야 모르는 일이지만, 그 일을 계기로 야견은 삶에 대한 가치관을 세웠으리라.

"즉 요는 그거다. 뭐가 되건 간에 난 나대로 살겠다는거지. 그쪽도 강해지는 대신 그 성질머리 내려놓으라고 흐면 짜증날거 아니야."

야견은 귀를 후비며 그리 이야기한다.
#887수아(47a9aac5)2026-10-02 (금) 13:30:15
>>874 나 태청문의 강수령이 사악한 백가 마두에게 속았구나!
#888진무혁 - 야견(1914321f)2026-10-02 (금) 13:42:50
"...뭔가 좀 실망인데."

아니 뭐 그야,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사파 고수의 모습도 술이다! 돈이다! 여자다! 하는, 말코나 땡중 같은 모습과는 다르기는 하지만...

역시 인간미가 지나치지 않나?

아니, 그때 봤던 광경이 좀 지나치게 머릿속에 박힌건가.

"그거야 그렇기는 하지. 난 이 놈의 썩을 성질머리 때문에 강해지고 싶은거지, 이 성질 자체를 뜯어 고칠거면 강해질 이유도 딱히 없어."

나란 무엇인가. 그런 깊은 생각까지는 아니지만...

투쟁 욕구와 이 빌어먹을 주둥아리. 이걸 빼면 '내'가 아니라는, 뭔지 모를 자각이야 있다.

묵언수행하며 불살을 추구하는 나? 으으, 토 할 뻔 했군.

"뭐, 기억해두겠수다."

뭔가 좀 껄렁하기는 한데, 나름 초절정 무인이 자기 가치관 이야기 하는 거다. 잘 들어서 손해볼거야...없겠지? 니미럴. 모르겠는데.

"결론은 결국 그거잖아. 누릴만큼 강해지고, 강해져서 누려라."

야견의 의도가 어땠는가와 별개로 무혁은 그렇게 이해했다.
#889야견-무혁(e4443f85)2026-10-02 (금) 13:56:08
"낄낄낄. 실망했나? 유감이구만! 본보기가 되는 사파가 아니라서! ...그런데 사파가 본보기가 되는 것도 이상하네...? 음...이거 좀 기묘..."

야견은 자기가 말하다 자기가 패러독스에 빠진다. 뭐야 이거. 역시 집중력이 가을 잠자리 수준으로 이리 뛰었다 저리 뛰었다 한다.

"뭐, 그렇게 받아들인다면 그게 답이겠지. 애시당초 사파니 지 멋대로 살면 그게 답 아니겠어?"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품에서 지도를 꺼낸다.

"혹시 빨리 강해지고 싶다면야 사자굴을 추천해드리지. 시간이 되면 귀주에 가봐. 지금 거기는 사파들끼리 서로 죽고 죽이느라 바쁘거든. 운이 좋아 버티고 살아남는다면야 뭐....강해질수도 있겠지."
#890야견-무혁(e4443f85)2026-10-02 (금) 13:59:00
크아아ㅏㄱㄱ혹시 이으시면 내일 답레 달게영!
#891무혁주(1914321f)2026-10-02 (금) 14:00:20
넵! 그런데 천구회 있는 곳이 귀주 아닌지...? 혹시 제가 잘못 알고 있나요...!
#892야견-무혁(e4443f85)2026-10-02 (금) 14:07:27
크아아아악 귀주가 아니라 호남이용!

현재 사파 배틀로얄 중이라 가시면 하드코어 모드로 즐기실수 있을 것
#893무혁주(1914321f)2026-10-02 (금) 14:08:20
넵!
#894진무혁 - 야견(1914321f)2026-10-02 (금) 14:10:11
"하긴, 답 없는 새끼들 모이는 곳에서 답을 찾는 것도 우습지."

...음? 아니 저게 답이라면 답이 있는...아니 저건 답이 없다고 봐야...

만만치 않게 잡생각이 많은 무혁은 잠시 고민하다 지도가 건내지자 생각을 끊었다.

"호남의 사자굴이라...재밌어 보이는군. 어떤 등신들이 싸우고 있는지 궁금한 걸."

지도를 받아들고 유심히 살펴보다, 적당히 고개를 끄덕여 인사한다.
#895야견-무혁(e4443f85)2026-10-02 (금) 14:13:08
소개장을 써드릴까 했다가....

퇴사하고 나온 회사라 써줬다간 위험한 것

내일 닺레드릴게영!
#896무혁주(1914321f)2026-10-02 (금) 14:14:07
넵.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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