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71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 러브 써머 :: 200번째 이야기 (1001)
종료
작성자:◆a48X4Ks48G
작성일:2026-09-23 (수) 16:12:48
갱신일:2026-09-24 (목) 06:28:22
#0◆a48X4Ks48G(3f969039)2026-09-23 (수) 16:12:48

*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 기본적인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누군가가 들어오면 반드시 인사를 해주세요.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익명 앓이의 경우는 머릿말로 [앓이], 익명 선물의 경우는 [선물]을 달아주세요.
*연플을 노리는 등의 이유로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는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입니다.
*성적 수위는 키스까지이며 그 수준을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일체 강력하게 금지합니다. 적발시 시트가 내려가게 됩니다.
위키 - https://threadiki.iwinv.net/t/wiki.php/%EB%82%B4%20%EC%98%86%EC%9E%90%EB%A6%AC%EC%9D%98%20%EC%8B%A0%20%EB%8B%98%20%EB%9F%AC%EB%B8%8C%20%EC%8D%A8%EB%A8%B8?action=show
웹박수 - https://forms.gle/HQvYC5xD3N1HNHy1A
시트 어장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12771
선관&임시 어장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13776
오마케 공지 - situplay>14707>49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누군가가 들어오면 반드시 인사를 해주세요.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익명 앓이의 경우는 머릿말로 [앓이], 익명 선물의 경우는 [선물]을 달아주세요.
*연플을 노리는 등의 이유로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는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입니다.
*성적 수위는 키스까지이며 그 수준을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일체 강력하게 금지합니다. 적발시 시트가 내려가게 됩니다.
위키 - https://threadiki.iwinv.net/t/wiki.php/%EB%82%B4%20%EC%98%86%EC%9E%90%EB%A6%AC%EC%9D%98%20%EC%8B%A0%20%EB%8B%98%20%EB%9F%AC%EB%B8%8C%20%EC%8D%A8%EB%A8%B8?action=s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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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아키나시 아키 - 소우마 세이(67ca7d48)2026-09-24 (목) 05:10:51
추적추적 비가 내리는 날이다. 언제나 밝게 땅을 비추며 내리쬐던 햇빛이 구름 뒤로 얼굴을 가리고, 빠르게 떨어진 물방울이 바닥에 웅덩이를 만든다.
바다라고 크게 다를 것은 없었다. 물방울이 모이고 모여 마른 모래를 적시고, 파도치는 바다 위로 떨어진 물방울은 파도와는 다른 파문을 일으킨다. 그리고 그런 굳은 날에도 어김없이, 아키는 우산을 든 채 바닷가로 나와 느릿한 걸음을 옮기고 있었다.
" ♬~ ♪♩~ "
작게 흥얼거리는 콧노래는 멀리 가지 못하고, 떨어지는 빗소리, 파도 소리에 섞여 흩어진다. 아키는 비 오는 날이 싫지만은 않았다. 바다에 나오는 사람들이 현저하게 적어져 할 일도 줄었고, 덕분에 이렇게 느긋한 산책을 할 수도 있는 것이다. 한적한 바다만큼 좋은 바다도 없을 것이다.
" ...음? "
걷던 와중에 멀찍이서 보이는 인영. 새까만 선글라스 너머로 눈살을 찌푸리고서 자세히 바라본다. 오래 지나지 않아 그 인영을 알아본 아키의 표정이 펴지고, 미소띈 채 걸음을 재촉하여 가까이 간다.
" 요, 세이. "
손을 흔들며 다가오는 그의 모습은 언제나처럼 가벼워보였다.
바다라고 크게 다를 것은 없었다. 물방울이 모이고 모여 마른 모래를 적시고, 파도치는 바다 위로 떨어진 물방울은 파도와는 다른 파문을 일으킨다. 그리고 그런 굳은 날에도 어김없이, 아키는 우산을 든 채 바닷가로 나와 느릿한 걸음을 옮기고 있었다.
" ♬~ ♪♩~ "
작게 흥얼거리는 콧노래는 멀리 가지 못하고, 떨어지는 빗소리, 파도 소리에 섞여 흩어진다. 아키는 비 오는 날이 싫지만은 않았다. 바다에 나오는 사람들이 현저하게 적어져 할 일도 줄었고, 덕분에 이렇게 느긋한 산책을 할 수도 있는 것이다. 한적한 바다만큼 좋은 바다도 없을 것이다.
" ...음? "
걷던 와중에 멀찍이서 보이는 인영. 새까만 선글라스 너머로 눈살을 찌푸리고서 자세히 바라본다. 오래 지나지 않아 그 인영을 알아본 아키의 표정이 펴지고, 미소띈 채 걸음을 재촉하여 가까이 간다.
" 요, 세이. "
손을 흔들며 다가오는 그의 모습은 언제나처럼 가벼워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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