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 러브 써머 :: 213번째 이야기

#14880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 러브 써머 :: 213번째 이야기 (1001)

종료
#0◆a48X4Ks48G(50665d5e)2026-09-30 (수) 15:46:48
*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 기본적인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누군가가 들어오면 반드시 인사를 해주세요.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익명 앓이의 경우는 머릿말로 [앓이], 익명 선물의 경우는 [선물]을 달아주세요.

*연플을 노리는 등의 이유로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는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입니다.

*성적 수위는 키스까지이며 그 수준을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일체 강력하게 금지합니다. 적발시 시트가 내려가게 됩니다.

위키 - https://threadiki.iwinv.net/t/wiki.php/%EB%82%B4%20%EC%98%86%EC%9E%90%EB%A6%AC%EC%9D%98%20%EC%8B%A0%20%EB%8B%98%20%EB%9F%AC%EB%B8%8C%20%EC%8D%A8%EB%A8%B8?action=show

웹박수 - https://forms.gle/HQvYC5xD3N1HNHy1A

시트 어장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12771

선관&임시 어장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13776

오마케 공지 - situplay>14707>49
#471유우 - 류세이(75568e5d)2026-10-01 (목) 11:51:36
situplay>14880>338

유우는 「선택권」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있다. 아마도 상처를 치유하는 흐름을 부여하면서 함께 건네준 것으로, 강한 의지가 수반된다면 다룰 수 있는 것이겠지만―

강한 의지를 쓸 일은 없을수록 좋은 것이다. 평생(13일 남음) 모르고 있어도 좋겠지.
그러고 나면 선택권은 자연히 내 차지가 될 것이고, 편의대로 써줄 생각이었다.

"…열어보면 알 법한 거라니. 그런 미스터리한 말이 가장 무섭단 말이지…."

하지만 당부한 것을 구태여 어기고 싶지는 않다. 그 안이 언뜻 언뜻 「지혜」를 통해 보이는 기분이었지만, 유우는 애써 고개를 흔들며 충동을 떨쳐냈다.

"그보다 산산조각이라니…. 무슨 이야기야 그건, 그렇게 막 다루진 않을 거거든―!"

소중히 해줄 거라구. 애틋한 듯이 중얼거리는 소년은 류세이가 어떤 맥락으로 그런 말을 했는지 아직 감을 잡지 못한 모양이다. 이전이라면 짐작하고도 외면을 했겠지만 이제는 그러지 않기로 했으니, 이것은 순전히 몰라서 딴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맥락을 바로 잡으려면 류세이의 대답이 필요하다.

"…이걸 걸고 있으면, 어쩐지 누나가 옆에 있어줄 것 같으니까.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걸고 다닐래."

이 목걸이에도 류세이의 일부가 들어가 있을지도 모르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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