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49>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4U :: 55번째 이야기 (1001)
◆zQ2YWEYFs.
2025-2-22 (토) 오전 02:19:22 - 2025-2-23 (일) 오전 02:14:15
- 2025-2-22 (토) 오전 02:19:22*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의 기본적인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누군가가 들어오면 반드시 인사를 해주세요.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익명 앓이의 경우는 머릿말로 [앓이], 익명 선물의 경우는 [선물]을 달아주세요. *연플을 노리는 등의 이유로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는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입니다. *성적 수위는 키스까지이며 그 수준을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일체 강력하게 금지합니다. 적발시 시트가 내려가게 됩니다. 위키 - https://bit.ly/3BVugbj 웹박수 - http://bit.ly/3VYoyfO 시트 스레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105 선관&임시 스레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103 코오리마츠리 - situplay>1079>118 코오리마츠리 페어 발표 - situplay>1079>494
- 1슌주 (1WojvWaCvm)2025-2-22 (토) 오전 10:52:34😲
- 2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전 10:53:00새판 갱신!!
- 3유이주 (q9x.jHyXZm)2025-2-22 (토) 오전 10:53:30situplay>1535>995 ㅋㅋㅋㅋㅋㅋ 뭔가 귀여운 걸로 지어주고 싶은데! ㅋㅋㅋㅋ 창의력 부족 이슈가... 유이도 보드파 맞아~~~ 🤝 잘 타는 것도 맞구. 물론 유이는 낫닝겐 버프가 있었지만,,, 스키장 가면 같이 보드 타도 잼게따 🤗 와 쟈근 아기 괴조쟝 ㅇㅓ솨 축하해!!!
- 4슌주 (1WojvWaCvm)2025-2-22 (토) 오전 10:54:05situplay>1535>99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 토모군 슌 왜캐 잘알아.... 아마 이때쯤이면 매대 준비하느라 정신 없었겠네요 😭
- 5User (TuWcGOTqHC)2025-2-22 (토) 오전 10:54:12와아악 슌 얘기하니까 슌주가 왔어 그리고 마츠리 슌도 줬어 잘 생 겼 다! 왠지 슌 스모 그만두고 홀쭉훈남되서 갑자기 가미유키고 인기인 되서 잔뜩 고백받는 것까지 상상함(? 보드파 슌 ㅋㅋㅋㅋ 이유두 웃기자나 토모쨩은 스키타고 슌쨩은 보드타구 토모쨩 스키 어울리지 인명구조 쪽음 보통 스키로 이뤄진다는 거 보면(끄덕 기가요우주 어서와 ㅋㅋㅋㅋ 일 다 끝났다니 축하해 (빵빠레
- 6후유카주 (TuWcGOTqHC)2025-2-22 (토) 오전 10:54:25앗 새스레왔다가 나메 잃어버림
- 7요우주 (H/JqBMm7bm)2025-2-22 (토) 오전 10:54:58정말이지...... 살면서 이렇게 열심히 일한 적이 있었던가....... 끝내고 어장 봐야해 라는 일념으로 n일간 논스톱 먹고자는시간제외 일만하는 생활을 지속한 결과 지금은 활력이 넘칠 정도야 일단 날아간 마츠리 레스부터 복원을! 카이겐주를 위해 내가 선레를 쓰는것이다 🫡🫡🫡
- 8요우주 (H/JqBMm7bm)2025-2-22 (토) 오전 10:55:21모하모하~~~~~ 에.... 그러니까..... 날아간 레스 내용이..... 뭐였더라(암울)
- 9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전 10:57:211주일 남았다! 이 참치들아! 어서 의식을 하란 말이야!! (깽판)
- 10유이주 (q9x.jHyXZm)2025-2-22 (토) 오전 10:58:17마츠리 1주일 밖에 남앗숴?! 🤔
- 11유이주 (q9x.jHyXZm)2025-2-22 (토) 오전 10:59:01안 남앗*
- 12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전 11:01:27네!! 그리고 1주일 뒤에 우리는 아쿠주의 소원에 따라 진실게임을 하고 있겠죠! 그것도 캐입으로!
- 13유이주 (q9x.jHyXZm)2025-2-22 (토) 오전 11:01:50오... 며칠?! 몇 시?!
- 14후유카 - 지아 (TuWcGOTqHC)2025-2-22 (토) 오전 11:03:08situplay>1535>692 지쨩 멋있죠. 무대에서의 끝이 없이 이어지는 공연도 그랬지만 눈더미에 파묻혀도 그대로 이어났던 것 하며 혼자서 아지트를 뚝딱뚝딱 만든 것 하며. 엄청난 실전 압축 근육이 있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신이기 때문일까요? 저는 지쨩에게서 <내 옆자리 신님> 라노벨 책을 빌려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지쨩이 말하는 의지가 단단한 사람은]> [지쨩을 말하는 것 같기도 해서?]> [불에 달군 돌 같은 사람 말야]> 왠지 푸르스름하고 맨질맨질한 검은 돌을 생각하며 웃음 지어요. 왠지 물 속에 있거나 물가에 있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왠지 지쨩은 누군가를 지켜주는 것도 잘 어울립니다. 귀여운 걸 좋아하고 상냥하고 어울리는 걸 좋아하고 생각이 깊으니까요. 매번 배려하듯 입모양을 천천히 해주고 눈을 맞춰주는 것에서 자주 느껴요. 은근히 습관적으로 말하다보면 상대방 쪽에서 제가 농인이라는 것을 잊는 경우가 왕왕 있거든요. 지쨩은 그런 일이 없었습니다. [으응. 그렇지?]> [연애라는 건 서로 좋아해야 하는 거니까]> [어려운 걸지두]> [그래두 좋아하는 마음은 전염성이 있어서]> [금방 서로 좋아하게 되는 걸지도 몰라]> [울 아빠도 엄마가 좋다구 쫓아다녀서 좋아하게 됐대]> [근데 지금은 아빠가 엄마를 더 좋아하는 것 같아]> 저에게 연애라 함은 부모님의 연애 스토리 밖에 없어서 비교할 것이 없긴 했습니다. 아니면 재미있게 읽었던 연애소설이라던가요.
- 15링화주 (D2AIuLsmbK)2025-2-22 (토) 오전 11:04:06situplay>1535>988 보드나 스키는 타본 적이 없어서 못해!! 그러니까 둘 중 하나라면 스키파겠지~ 보드는 숙련되기 전에 타기 힘드니까 말이야 아기 봉황 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다시 안녕 요우주도 시간 나는 거 축하해
- 16링화주 (D2AIuLsmbK)2025-2-22 (토) 오전 11:04:36>>9 그래서 신사로 직행하기로 햇습니다😎
- 17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전 11:05:45>>13 3월 1일 저녁 7시쯤 하지 않을까 예상 중이에요! >>16 와라! 우리 토모야가 얼음동상 앞에서 기다려주마!! (안됨)
- 18링화주 (D2AIuLsmbK)2025-2-22 (토) 오전 11:07:31>>17 토모야가 첫날에만 쉰다고 했던가? 유감스럽게도 히링도 첫날이라서😎 사실 토모야랑 마주쳐도 재미있겠다는 생각은 해,,,
- 19슌주 (1WojvWaCvm)2025-2-22 (토) 오전 11:09:56>>5 뼈말라가 되면 이쁜 옷 많이 입을 수 있으니까 🔥🔥🔥 졸업 뒤엔 시부야나 하라주쿠 같은 곳에서 옷 잔뜩 사서 캠퍼스 라이프 잔뜩 즐길수 있겠죠!! 히히 스키장 하니까~ 토모랑 슌이랑 양옆에서 후유짱 에스코트하면서 슬로프 내려오는 그림도 생각나네요.. 재밌겠다.. 헙.. >>7-8 커억... 몸을 갈아넣으셨구나 요우주는 내옆신의 유명한 워커홀릭이야 🥺 그래도 러닝기간동안 여유 가지고 뵐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히히 >>9 >>12 옳소옳소!!!!! 🤗 어서 팝콘을 줘~~~~~~~~~~!! 요새 하락장 느낌이니까... 다시 주식 상장의 기운을 느끼고 싶어요!! 캐입 진겜이었나요!! 😲 (방금 첨 알앗슴) 아쿠주 최고!!! >>16 링화주 리하리하~~! 끼얏호우~~~~~!! 😎 1호 커플 마참내 찐하게(?) 의식 가나요!!!
- 20유이주 (q9x.jHyXZm)2025-2-22 (토) 오전 11:12:22>>17 🤔 이 날은 참여가... 될라나 노력해봐야게따
- 21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전 11:12:50>>18 .......그러면 미야비를 맞이해라!! (나쁨) 근데 아마 마주치면 진짜 크게 당황할 것 같아요. 토모야는! 정확히는 히키를 보고요. 토모야:어? 토모야:....... 토모야:너 이 녀석. 학교에 나올 시간은 없고 여자랑 마츠리에 데이트할 시간은 있어? 토모야:(괜히 짤짤짤) (이러면 안됨)
- 22링화주 (D2AIuLsmbK)2025-2-22 (토) 오전 11:18:01>>19 대학생 슌이라니 설렌다.......😊 그리고 마츠리 슌도 봤거든 잠깐이라도 놀러와서 다행이야 그것만으로도 가미유키의 아름다움지수 팍팍 올라갔을거임(링화적 발언) >>20 헉 유이주 노력해?????? 기대된다🥰🥰🥰 >>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이래서 마주치면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 23User (hBxbetRuyK)2025-2-22 (토) 오전 11:22:33잼얘죠 누구좋아하는 사람잇서?
- 24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전 11:22:44>>22 사실 페어로 맺어진 이들이 전부 중간에 아는 이와 마주치는 것도 재밌지 않을까 싶고... 커플게임에 참여했다가 대전상대로 만나는 것도 재밌을 것 같고! ㅋㅋㅋㅋㅋ 원래 이렇게 크로스오버 되는 것이 진짜 재밌는 법이죠!
- 25유이주 (q9x.jHyXZm)2025-2-22 (토) 오전 11:22:59>>22 그 날은 일이 없어서!! 물론 그래도 퍼질러 잘지도 모르긴 하는데(...) >>23 너 >.0
- 26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전 11:23:01차드주인가! 어서 오세요!
- 27슌주 (1WojvWaCvm)2025-2-22 (토) 오전 11:29:52>>22 졸업 전 마지막 코오리마츠리니까요 🔥🔥 이때 아니면 또 언제 씐나게 놀겠냐구~ 이곳저곳 쏘다닐 것 같네요..! 링화 히키 안아주기만 해도 얼굴 펑펑😡이었는데~!! 의식때는 정말로 찐한 무드 머시깽이 그런거.. 나올 것 같아서 히히.. 기대돼요 >>23 디용~~ 😲 슌은 이미 찵드 삼춘의 n번째 연플 아니었나요!! 히히 😋 삼춘 알라뷰 하투하투~~!
- 28후유카주 (TuWcGOTqHC)2025-2-22 (토) 오전 11:32:24>>19 대학생 슌 너무 좋아.... 예쁜 옷 잔뜩 입구 캠퍼스 라이프 해조 ㅋㅋㅋㅋㅋㅋ 얌전히 에스코트 당할 후유카가 아니라서 나잡아봐라가 되거나 브레이크 잡으면서 눈 흩뿌리거나 장난치다가 넘어져서 눈밭을 구른다거나 하는 모습일 것 같은데 뒤에서 오는 스키어나 보더 소리 못들어서 부딪힐 뻔 하는 거 슌이 대신 소리쳐 뒷사람에게 알려주거나 막아준다거나 하는 것두 좋지만~ 이런 의미에서 에스코트인걸려나~ 링링 초보스키어구나! 금방 익숙해져서 날라다닐 것 같지만~ 찯주 어서와~ 앗 커플게임에서 만나는 거! 유메지아라던가 링히키라던가 찯마코라던가~ 찯마코는 눈오리 게임 해서 무리일지두 몰겠지만
- 29스이주 (PanBb08Oh.)2025-2-22 (토) 오전 11:34:43누구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요? (번뜩) 안녕하세요!! 손이 많이 좋아져서 돌아왔습니다!!>ㅁ<
- 30링화주 (D2AIuLsmbK)2025-2-22 (토) 오전 11:39:29>>23 차드주야??????? 히키 좋아해 >>24 >>28 현실적인 여건 때문에 단체로 일상으로 만나긴 어렵겠지만 이러면 재밌겠다~하고 망상하게 되는 건 있지😊 토모야가 매운 거 먹는 것도 봤어야했는데~ 근데 유메지아라니까 뭔가 가챠겜에 나오는 학원 이름 같아(?) >>27 우웃 마지막이라니까 확실히 떠난다는 느낌이 와닿네... 그래도 슌 방학 때는 다시 돌아오겠지??? 코오리마츠리는 빠듯해서 어려울 수 있더라도 다른 행사는 다 즐겨주겠지??????🥺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너는 뚝딱.인데 캐는 생각보단 덜 뚝딱이라 먼가... 먼가 보여줄지도....(???)
- 31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전 11:39:31어서 오세요! 스이주!! 손 좋아져서 다행이에요!! >>28 오. 이건 재밌는 매치다! 유메지아와 차드마코..ㅋㅋㅋㅋ 필시 즐겜러들의 게임이 될 것!
- 32링화주 (D2AIuLsmbK)2025-2-22 (토) 오전 11:39:52스이주도 어서와~ 벌써 좀 좋아졌다니 다행이다!!!😚
- 33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전 11:46:06>>30 그런고로 저는 커플 1호가 커플게임에서 우승할 거라고 망상으로 무조건 믿겠어요!!
- 34스이주 (PanBb08Oh.)2025-2-22 (토) 오전 11:47:05헤헤 어제는 옷 입고 벗기도 힘들었는데, 지금은 옷 입고 벗기는 손가락만 안쓰면 괜찮더라구요! 다행히 타자치기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ㅇ ((( 링화주 토모야주 쫀 아침이에요! ^///^
- 35후유카 - 토모야 (TuWcGOTqHC)2025-2-22 (토) 오전 11:47:10situplay>1535>997 저는 시라유키 상이 하루 얼음 조각상을 촬영하는 것을 보고 앗, 하는 표정으로 뒷꿈치를 들었다가 내렸다하다 하루 조각상 옆에 붙어 섰습니다. 그리고 손으로 사진 찍는 시늉을 해요. 그리고 얼굴 옆에 손가락으로 브이를 만들면서 웃습니다. [확실히 취미는 취미로 남겨두는 게 좋을지도요?]> [시로이나리 뜨개 인형 반절은 제가 뜨는 것 같은데]> [하고 싶은 작업 잔뜩 밀린다니까요~]> 투정 어린 표정을 지어요. 물론 장난이라는 듯 웃었지만요. 앗, 업체 사장님께 이런 투정이라니. 해도 괜찮은 거려나요? 아직 사장님은 아니시지만요. 미래의 사장님? 슌 선배가 어떻게 행동할지 꿰고 있는 시라유키 상의 모습에 저는 웃음을 지었습니다. 생각해보면 같은 마을에 오래 살았음에도 겹치는 친구가 별로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딱히 시라유키 상이 저를 차갑게 대했다기 보다는 그저 노는 무리가 달랐던 것일지도 모릅니다. 확실히 슌 선배는 제가 뜨개방 도시락 심부름을 자주 다니다가 친해진 것이기도 하니까요. [으음. 글쎄요?]> [혹 하는 경품이 있으면 생각이야 해보겠지만]> 시라유키 상과 커플 게임? 뭔가 상상도 안 되어서 웃어 버립니다. 소리 대신 입김만 나타났다 사라져요. 얼른 가자는 시라유키 상을 따라 걸음을 빨리 합니다. 부스에 도착해서 익숙한 듯 자리를 잡고 얼음을 골라왔어요. 저는 신기한 듯 얼음 덩어리를 보다가 시라유키 상의 메시지에 휴대폰을 봅니다. [아뇨. 처음이에요]> [으음 두 손 다 쓰셔야 하니까]> [이제 말로 해주세요]> [천천히 말하면 대체로 다 알아듣는다니까요?]> 라고 메시지를 보내고는 주변에서 제공해주는 장갑을 빌려와 시라유키 상에게 쥐어주려 합니다. 시라유키 상이 필담을 고집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어요. 겨울엔 더더욱 손 시렵잖아요. 얼음 조각하면서 가르치는 입장만 잔뜩 말하지 제가 말을 할 일은 없을 것 같아 저도 냉큼 장갑을 끼고는 끌과 망치를 잡습니다. 으음...... 조각이라고 해봐야 숙제로 비누 조각이라던가 장난으로 만드는 지우개 도장 같은 것이나 해봤지 끌과 망치라니...... 너무 생소한 느낌이라 낯설어요.
- 36링화주 (D2AIuLsmbK)2025-2-22 (토) 오전 11:47:31>>33 머????????? 근데 운이 수상하게 좋아서 이길 수 있을 것 같긴 해(치사함!)
- 37후유카주 (TuWcGOTqHC)2025-2-22 (토) 오전 11:47:37후유카 얼음 조각에 재능이 있으려나......? [dice 0 100]49[/dice]
- 38후유카주 (TuWcGOTqHC)2025-2-22 (토) 오전 11:50:12휴 보통 정도는 하려나보다 다행 스이주 어서와~ 손 나아졌다니 다행이다! 레스 읽으면서 걱정했었는데! >>30 일상으론 못돌려두 합의하에 옆에 있었다 정도는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눈...... 물론 링링 운빨로 이겨버리겠지만 그래두조아 으잉 링링 한 번 만나고 싶은데 계속 못 만났어~~~(징징
- 39후유카주 (TuWcGOTqHC)2025-2-22 (토) 오전 11:55:02>>35 앗 알아듣는다 >> 알아본다 로 수정.......
- 40링화주 (D2AIuLsmbK)2025-2-22 (토) 오전 11:55:26>>38 나도 후유카랑 만나보고 싶은데 못 만났어~😫😫😫😫😫😫😫 후유카주 혹시 멀티 괜찮으면 천천히 돌려 볼래?
- 41슌주 (1WojvWaCvm)2025-2-22 (토) 오전 11:56:29>>28 그쵸.. 재밌겠죠!? 이미 상상속으로는 동네 애들끼리 멀티 일상 n번째 돌려봄.. 😋 토모랑 후유랑 리쿠랑 슌이랑.. 츠루랑 맛군도 있을 것 같구~ 슬로프에서 씐나게 구르다가 내려와서 오뎅이나 라멘도 먹구요 즐겁겠다... 🥺 앗 말 나온 김에~ 캐릭터들 대학 새내기때 착장이 어떻게 될까요? 먼가 패션 센스 없는 슌은 새내기때 잔뜩 힘줘서 꾸꾸꾸 코디로 갈 것 같은 느낌..! >>29 스이주 어서오세요~!! 앗 좀 괜찮아지셨나요~!! 👍👍👍 그래도 며칠 안에 회복 하셔서 다행이에요..! 손 다치면 진짜 오래가더라고요 😭 당분간 불편하실테지만 파이팅입니다~~! >>30 🥺🥺🥺 사실 마츠리도 즐기고 싶었는데 말이죠... 거 여러 사정이잇섯던 바람에... 크아아악 오케~~ 당도 한도초과 예보야 나이스 앗싸~~ 🤭 천년신이 인간 아이 앞에서 부끄부끄하는 무드라거나 그러면서도 할 수 있는 최대한 적극적으로 표현해주고 와락해주는거~!! 보는 것만으로도 엄청 짜릿하죠 히히.. 🔥🔥 역시 링화주 캐입은 최고야....!!
- 42스이주 (PanBb08Oh.)2025-2-22 (토) 오전 11:57:27후유카주 슌주 안녕하세요!!! 후훗 다행이에요 정말... 어장에서 수영하려면 오래오래 해야하니까 힘내겠습니다 >.ㅇ )) 와중에 후유카 얼음조각 평타는 친다니 역시 후유카쨩... wwww
- 43후유카주 (TuWcGOTqHC)2025-2-22 (토) 오후 12:00:13>>40 멀티로라도 돌리고 싶긴 한데 히키주 오면 무녀 일상 찔러봐야해가지구.....ㅠㅠㅠㅠ 지쨩이랑은 일상 오늘내일 내로 마무리 될 것 같고 히키주 일상 시작하다가 여유되면 만나보는 것두 괜찮지 않을까 싶구...? >>41 진짜루 머릿속으로는 일상 잔뜩 돌렸는데!! 오뎅이랑 라면 맛있겠다.... 후유까는 대학 안 갈것 같고 평소 사복이랑 비슷하게 다니지 않을까 하고...? >>42 이상하게 다이스가 상냥해....? 내 인생 통틀어서 내옆신에서 다이스 운 최고 좋은것같애
- 44링화주 (D2AIuLsmbK)2025-2-22 (토) 오후 12:08:06>>41 그래도 슌 새내기 때부터 단련해서 다행인걸~ 원래 대 1때까지는 못 입어도 이해받으니까(?) 그리고 그렇게 연습해두면 자연스럽게 늘기도 하고 말이지! 링화는..... 미래 자체가 불투명하다보니 대학 계획은 없네! 다닌다면 학과마다 한 명씩은 있는... 매일매일 풀메로 등교하는 여신(특: 진짜 여신임) 아닐까 싶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이번 일상 보고 확실히 알았잖아... 히가 왼쪽 맞음😌 슌주가 재밌게 봐주는 것 같아서 나도 늘 기뻐 >>43 아 맞다 무녀일상 잇엇지!!!!!!! 나 일등석에서 구경할게 아직 러닝 기간은 남아 있으니까 나중에 때 되면 만나도 괜찮아~ 그래도 여유 내준다면 고맙게 받을게☺☺
- 45토모야 - 후유카 (nWGM.V2HsO)2025-2-22 (토) 오후 12:08:24"응?" 자신도 찍어달라는 의미인가? 그렇게 생각하며 토모야는 고개를 괜히 갸웃했다. 처음엔 하루를 조각한 작품만 찍을 생각이었다만, 같이 사진에 들어간다고 해도 크게 상관은 없었기에 핸드폰 화면에 그녀도 담은 후 사진을 여러 장 찍었다. 그리고 그 중 잘 나온 것들만 추려 라인으로 전송했다. 이어 핸드폰에 남은 사진을 가만히 바라보다 그는 괜히 피식 웃으며 앨범 앱을 종료했다. 커플 게임에 대한 물음에 답장이 들어오자 토모야는 괜히 피식 웃었다. 갖고 싶은 경품이 있으면 생각이야 해보겠다니. 묘하게 그녀의 부끄러움의 선을 알 수 없다고 생각하며 그는 후유카를 말없이 바라보다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건 안 부끄러워?] [나는 오히려 그쪽이 좀 더 부끄러울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전에 춤을 춘 후에 도망치듯이 돌아간 것을 보면, 그런 자리에 나오는 것에 대한 부끄러움이 없는 것은 아닌 것 같지만, 막상 또 이렇게 태연하게 대답하는 것을 보면 그건 또 아닌가 싶어 조금 신기하다고 그는 생각했다. 부스 안에 들어서고 뭘 만들면 좋을지를 다시 고민하던 와중, 제 손에 장갑이 쥐어지고 메시지가 날아오자 토모야는 장갑과 메시지를 번갈아가며 바라봤다. 물론 그럴 생각이었다. 조각을 하다가 핸드폰 메시지를 보낼 수는 없었으니까. 지금만큼은 어쩔 수 없겠지. 그렇기에 토모야는 고개를 천천히 위아래로 끄덕였다. "잘 봐." "빠르게 하면 안돼." "...다칠 수 있거든." 이어 토모야는 그녀의 앞에 선 후, 망치와 끌을 잡는 방법을 직접 시범으로 보였다. 알아보기 쉽도록, 잡는 방법, 그리고 내려치는 강도와 속도. 말보다는 직접 동작적인 시범을 위주로 보이니 아무래도 그렇게 많은 말이 필요하진 않았다. 만약 그녀가 서투르게 잡거나 조금 아슬아슬하다 싶으면 "실례할게." 라고 하면서 조심스럽게 직접 손을 잡아 제대로 잡게 해주겠지만 안정적이면 크게 신경쓰지 않고 설명에만 집중했을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빠르게 하면 다칠 수 있어." "못 만들어도 되니 천천히 해." "작은 얼음이니까, 가능하면 얼굴만 만든다는 식으로 작업해봐." 자신이 아는 바, 최대한 천천히, 입 모양을 크게 하려고 하면서 설명을 한 후, 토모야는 마지막으로 먼저 머릿속으로 그리는 이미지를 얼음에 대입한 후에 필요없는 부분을 쪼개는 방식으로 틀을 맞추라고 조언했다. 설명을 마친 후, 토모야는 도움이 필요하거나 궁금한 것이 있으면 언제든지 물어보라고 하며 그녀의 바로 옆에 앉아 조금 빠르게, 그리고 능숙하게 얼음을 깎아내기 시작했다. 뭘 만들지는 오직 그만 알 뿐이었다. /그런고로 뭘 만들면 좋을지에 대해서 여러분들의 추천을 살짝 받아보고자 하는데... 만들어달라는 거 없으면 그냥 토모야가 도저히 생각이 안 나면 만들어보겠다고 말했던 것이나 만드는 것으로!
- 46링화주 (D2AIuLsmbK)2025-2-22 (토) 오후 12:09:03>>45 나 나!!! 시라유키 신사!!!
- 47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12:10:29>>41 어.. 토모야는 대학 새내기때 아마 그냥 봄 캐쥬얼 복장 하고 갈 것 같아요! 누군가는 양복이나 전통복 입고 가라고 하겠지만, 아마 말도 안되는 소리하지 말라고 하면서 따뜻한 느낌의 하얀 봄 캐쥬얼 셔츠와 연한 베이지색 바지, 그리고 조금 진한 어두운 색상의 재킷 입고 조금 밝은 느낌으로 갈 것 같네요!
- 48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12:11:11신사를 작은 얼음으로 만들 수 있는건가! 그거! (흐릿) 토리 말하는거죠?
- 49유이주 (q9x.jHyXZm)2025-2-22 (토) 오후 12:12:08>>45 하루
- 50후유카주 (TuWcGOTqHC)2025-2-22 (토) 오후 12:13:17히키주랑 링화주는 유명한 느림보에 지금도 멀티 좀 있는 걸로 아니까(웃음 상황 보다가 괜찮을 것 같으면 슬쩍 찔러볼게? 토리이 만든다면 계단도 같이 만들어줫
- 51링화주 (D2AIuLsmbK)2025-2-22 (토) 오후 12:14:16>>47 영원히 겨울에 있을 것 같은 우리 배용준씨가 봄 청년이 된다니...... 나 좀 감격적이야 예쁘겠다🥹🥹🥹 >>48 아니 신사 맞아😎 사이즈 축소 버전이라면 가능하지 않을까?(???) 안 된다면 토리이로~
- 52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12:15:00그냥 이쯤되면 토모야가 얼음조각 좀 더 가져와서 있는대로 다 만드는 것이 나을지도 모르겠군!!
- 53링화주 (D2AIuLsmbK)2025-2-22 (토) 오후 12:15:37»히키주랑 링화주는 유명한 느림보에« 아 아야 아 그만 팰 것을 제안한다!!!!!!!!!!!!!! 하지만 멀티 상대 분들도 차드주 빼면 텀 있는 편이라서 여유 있는 것도 사실이니까~~ 아무튼 고마워😊
- 54유이주 (q9x.jHyXZm)2025-2-22 (토) 오후 12:16:57이러케 된 이상 그냥 미니 가미유키를 만들자
- 55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12:18:4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 토모야가 힘내보겠습니다. 까짓거 빠르게 빠르게 만들었다고 하지 뭐. 신사와 하루 다 만들어보자! 이 녀석! 미니 가미유키는 캐릭터 얼굴 다 만들어달란 의미잖아! ㅋㅋㅋㅋ 시간상 안돼!! (절레절레)
- 56링화주 (D2AIuLsmbK)2025-2-22 (토) 오후 12:19:38>>52 >>55 앗싸!!!!!!!! 오케이 땡큐
- 57스이주 (PanBb08Oh.)2025-2-22 (토) 오후 12:19:51@히키주 선레를 이어왔으니 나중에 천천히 확인해주세요!^///^ 미니 가미유키? 아? 너무 귀여워. 만드러죠. 만드러죠...
- 58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12:25:20미니 가미유키를 만들어달라. 좋소.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미니 가미유키를 말해보시오!
- 59스이주 (PanBb08Oh.)2025-2-22 (토) 오후 12:27:58학교가 있어야하고 운동장에서 아이들이 같이 눈사람 만들기? 신사가 있구 여우님과 설녀님이 계셔야합니다!
- 60링화주 (D2AIuLsmbK)2025-2-22 (토) 오후 12:28:37>>58 내가 생각하는 가미유키 하루가 가미유키를 평정해서 모든 캐릭터들이 키츠네미미를 달게 된 세계관이야(아무말)
- 61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12:29:48토모야:미안. 츠키모토. 토모야:아무래도 난 여기서 3일 꼬박 있어야 할 것 같아. (죽은 눈)
- 62차드주 (hBxbetRuyK)2025-2-22 (토) 오후 12:32:37차드주의가미유키는 모두가 색시간호사복입고 차드주 구박하고 밥주고 간호해주는 병동임..
- 63차드주 (hBxbetRuyK)2025-2-22 (토) 오후 12:33:21차드주 오늘 감기기운이 좀 쎄서 답레 진짜 지맘대로 줄듯,, 잡담하고잇어도 패지마..🥺 울꺼임,,
- 64코우주 (xz.7KElYEK)2025-2-22 (토) 오후 12:33:29>>60 이거 지지해
- 65코우주 (xz.7KElYEK)2025-2-22 (토) 오후 12:33:56>>62 🤨
- 66후유카주 (TuWcGOTqHC)2025-2-22 (토) 오후 12:34:41키츠네 미미 코우 볼 수 있다고?(환청 코우주 차드주 어서와~ 얼음 조각의 완성도 [dice 0 100]97[/dice]
- 67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12:34:43아이고..차드주? 괜찮으세요?! (토닥토닥) 그리고 코우주는 어서 오세요!
- 68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12:35:10딱히 후유카에게 얼음조각을 가르칠 필요는 없던 거 아니었을까? (갸웃)
- 69링화주 (D2AIuLsmbK)2025-2-22 (토) 오후 12:35:28>>61 그렇게 너무 오래 갇혀 있었던 토모야는 안나처럼 얼음동상이 되고 마는데(?) >>62 삼춘......... (선지주 톤) >>63 건강하게 잡담하고 있어도 안 패...🥺 얼른 나아 차드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코우주도 안녕~~
- 70링화주 (D2AIuLsmbK)2025-2-22 (토) 오후 12:35:46>>66 후유카는 다갓의 신임.......
- 71후유카주 (TuWcGOTqHC)2025-2-22 (토) 오후 12:35:46후유카 왜 잘해.......? >>68 아니 선생님이 좋아서가 아닐까 차드주 아프지말구 푹 쉬어....
- 72후유카주 (TuWcGOTqHC)2025-2-22 (토) 오후 12:36:32재능은 평범했으니 이번만 이상하게 잘 나온 걸루
- 73차드주 (hBxbetRuyK)2025-2-22 (토) 오후 12:37:36>>65 할아버지도 옆에서 병수발받아요 차드가 섹시간호사복입고 죽떠드릴께요 >>66 미캘란젤로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후유카주 다이스 실력진자 짖ㄴ자임.. [dice -100 100]-46[/dice] 차드의 조각실력
- 74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12:39:44>>73 토모야:.....(죽은 눈) 토모야:후배 군. 일단 우리 약하게 힘을 주는 것부터 해보자. 토모야:자. 계란을 톡톡 쳐도 깨뜨리지 않는 힘부터 시작해보는거야. (이거 안됨)
- 75히키주 (b5xRLSbskW)2025-2-22 (토) 오후 12:40:32그... 여러모로 이것저것 만져봤지만 진척은 없고 나 아무래도 시샵한테 차단당한 것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6링화주 (D2AIuLsmbK)2025-2-22 (토) 오후 12:40:36앗 나도 해볼래 손재주 좋다는 설정이지만 얼음조각도 해본 적 없으니까 [dice -100 100]-66[/dice]
- 77링화주 (D2AIuLsmbK)2025-2-22 (토) 오후 12:41:46>>75 뭐?????????????????? 왜.... 왜째서........ 잘못 차단한 걸수도 있으니까 문의를 넣어보는 건...?🥺 >>76 차드보다....못한다고.....(?) 다갓이 뭘 알아!!!!!!!!!
- 78차드주 (hBxbetRuyK)2025-2-22 (토) 오후 12:42:55>>74 🍃 걱정마 설득과 협상은 내 특기니까 🍃 얼음아 넌 피에타가 될 수 있다 🍃 넌 뭐든 가능한 존재야 자 힘을 내 변하는 거다!! ⛄️ ...🤨
- 79히키주 (b5xRLSbskW)2025-2-22 (토) 오후 12:43:36단순 지레짐작이지만 최근 반달 사태가 있었잖아 좀 아무래도 거기에... 휘말린 거지 않을까 싶은데 좀만 더 보고 문의 넣어봐야지
- 80후유카주 (TuWcGOTqHC)2025-2-22 (토) 오후 12:43:38히키주 어서와~ 엣 마이너스까지 넣어서 하니까 그런 거 아닐까? [dice -100 100]-86[/dice]
- 81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12:43:48>>75 어서 오세요! 히키주!! 어어..일단 시샵에게 문의를 해보심이 어떨까요?! >>76 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다갓이 모든 것을 파멸로 몰아세우고... 그럼 다갓이 생각하는 토모야의 얼음조각 완성도는? [dice -100 100]69[/dice]
- 82차드주 (hBxbetRuyK)2025-2-22 (토) 오후 12:43:51>>75 ,,,,,?! 시샵 스레디키를 그렇개 잘 관리하고 잇엇다고,,,??? 서,,설마,, >>79 헉 그럴듯함
- 83차드주 (hBxbetRuyK)2025-2-22 (토) 오후 12:44:44가니유키의 얼음조각장은 san치 체크해야하는 곳이 됐구나
- 84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12:44:47야. 그래도 마이너스는 아니로구나! >>78 토모야:(손등치기)
- 85후유카 - 토모야 (TuWcGOTqHC)2025-2-22 (토) 오후 12:45:13situplay>1649>45 라인으로 전송된 하루 얼음 조각상과 제 모습에 웃음을 띄웁니다. 하루 귀여워요! 이러다 하루 팬클럽이 될 것 같습니다. 사진을 저장하고 이어 오는 메시지에 고개를 갸웃하다가 이내 부루퉁한 표정을 지어보입니다. [그거야 갑자기 중앙으로 끌고가셨으니까요]> [박자도 안 맞고 엉망이었는데]> [남들이 분명 이상하게 봤을 거구]> [그리고 커플 게임 한다고 안 했거든요?]> [구경한다고 했지]> 괜히 심통을 부립니다. 물론 경품이 어떤 것이냐 게임이 어떤 것이냐에 따라 마음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는 일이지만요. 남들 앞에 나서는 것을 부끄러워한다기 보다는 그저 남들과 다르다는 게 드러날 때가 꺼려지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시라유키 상을 바라보면서 그 입모양에 집중해 말을 읽어요. 그리고 시범으로 보여주는 것도 자세히 봅니다. 그리고 처음이라 서툴게 할 때마다 시라유키 상이 손을 잡아 제대로 알려줬어요. 처음에는 앗, 하는 느낌이었지만 이내 얼음이 깎이는 감각에 집중하다보니 그것도 이내 익숙해졌습니다. 다칠 수 있다는 것을 여러번 반복하셔서 말하시는 것을 보니 시라유키 상도 얼음 조각을 하면서 다친 적이 있었던 것일까요? 확실히 쉽고 안전한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힘도 많이 들어갈 것 같고요. 주변을 둘러보니 얼음을 깎는다기 보다는 깨부수고 있는 팀이 더 많아 보이기도 하고요. 저는 시라유키 상의 가르침에 고개를 끄덕거리며 경청하다가 이내 옆에 앉아 능숙하게 얼음을 깎는 모습을 잠시 지켜봤습니다. 옆에 모범 답안이 있는 느낌이라 좀 더 든든해졌어요! 속으로 기합을 넣고는 제 앞에 얼음 덩어리를 바라봤습니다. 일단 토끼의 귀와 귀 사이를 깎아내려고 합니다. 토끼 캐릭터를 만들려고 생각하는 것이니까 머릿속으로 모양은 단순하게 잡아요. 동글동글한 얼굴과 그 얼굴을 받칠 몸통 정도만 만들려고 합니다. 망치와 끌로 얼음을 파내다 보니 뭔가 요령을 알 것 같기도 했습니다. 시간이 흐르는 줄도 모르고 얼음을 조각하는데에 집중해요. 슬쩍슬쩍 시라유키 상의 조각을 훔쳐보던 것도 멈추고는 무아지경으로 집중합니다. 뭔가 떠내려가는 뜨개만 하다가 떼어내는 느낌의 조각을 해보니 뭔가 쾌감 같은 게 있는 것 같기도 해요. 마지막 마무리를 하고 도구를 내려놓으며 땀을 닦습니다. 휴우. 숨을 내쉬고 보니 처음 만든 것 치고는 그럴듯한 토끼 캐릭터 조각이 완성되었어요. 눈코입도 음각으로 표시하니 귀엽게 이쪽을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뿌듯하게 웃고는 자랑스럽게 시라유키 상에게 조각을 보여줍니다.
- 86후유카주 (TuWcGOTqHC)2025-2-22 (토) 오후 12:45:52다갓이 몰알아
- 87링화주 (D2AIuLsmbK)2025-2-22 (토) 오후 12:45:53>>78 삼춘 그런다고 얼음조각이 잘 만들어지지는 않아(?) >>79 앗 그럴 수도 있겠다.... >>80 그치만 마이너스를 넣어야 재밌어서(???) 다이스의 신 후유카한테도 이렇게 주다니 역시 다갓이 몰 알아가 옳다
- 88링화주 (D2AIuLsmbK)2025-2-22 (토) 오후 12:48:03>>83 히익 불경한 제의의 장이야..... 앗 갑자기 생각났는데 진짜 시로이유키히메는 봉인된 상태고 그 자리를 고대의 존재가 대체하고 있다는... 평화로워보이는 가미유키는 사실 마경이엇다는 시나리오 잇으면 재미있을 것 같아
- 89스이주 (PanBb08Oh.)2025-2-22 (토) 오후 12:51:37>>88 갑작스러운 시리어스 저도 한번 .. 스이의 조각 완성도는???? [r -100 100]
- 90스이주 (PanBb08Oh.)2025-2-22 (토) 오후 12:51:57에 다이스가 이게 아니였군요? 아 ?? 뭐 뭐였지? /r 100 100
- 91후유카주 (TuWcGOTqHC)2025-2-22 (토) 오후 12:52:51[.dice -100 100] 여기서 점 뺀거!
- 92스이주 (PanBb08Oh.)2025-2-22 (토) 오후 12:53:25다이스 였군요 .. 아아아... 롤로 생각한 저.. 부끄럽습니다... 감사해요 후유카주!(뽀뽀좁>ㅁ<_ 스이의 족가 완성도는! [dice -100 100]27[/dice]
- 93스이주 (PanBb08Oh.)2025-2-22 (토) 오후 12:53:49...,,,,, 그래 이정도면 만족합니다.
- 94코우주 (xz.7KElYEK)2025-2-22 (토) 오후 12:54:13>>66 가끔 범고래 아닌 코우를 상상해. 다른 아이누 대표 땅과 하늘의 신인 곰이나 부엉이나... 홋카이도 늑대... 여우 족제비 등등 (?) 안녕 안녕
- 95차드주 (hBxbetRuyK)2025-2-22 (토) 오후 12:55:50하지만 차드주는 바다의 깡패 미군을 홀로 상대하는 한마코우는 범고래가 아니고선 나올 수 업엇다고 셍각해
- 96후유카주 (TuWcGOTqHC)2025-2-22 (토) 오후 12:56:27>>92 엣 (뽑쪽당함 >>94 다 맛있어....... 다 줘......... 설정이 바뀌는 부분도 있으려나 이름이라던가 외모라던가...... if썰 맛있엇.......
- 97후유카주 (TuWcGOTqHC)2025-2-22 (토) 오후 12:57:15확실히 범고래 코우 아닌 코우는 뭔가 허전하긴 햇
- 98후유카주 (TuWcGOTqHC)2025-2-22 (토) 오후 12:58:06인간캐의 신캐 썰 했으니 이제 신캐의 인간캐 썰 풀어줫(? 스이는 신캐 이프썰 풀어줘(??
- 99링화주 (D2AIuLsmbK)2025-2-22 (토) 오후 12:58:53>>92 양수잖아 그 정도면 충분히 잘 만들었다고 생각해😉 >>94 짱이다................. 대자연의 아름다움이 느껴지는걸... 코우한테 하라부지 아이누 신화 얘기 들려주세요 하고 싶어 >>95 ㅋㅋ ㅋ ㅋㅋ 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곰도 좀 강해보이지 않아??.
- 100후유카주 (TuWcGOTqHC)2025-2-22 (토) 오후 12:59:57>>99 곰은 베어지만 범고래는 킬러웨일인걸(?
- 101차드주 (hBxbetRuyK)2025-2-22 (토) 오후 01:00:35맛아 킬러왜일은 전래쎔,,얼마나쎄냐면 집도잇고 세입자도있고 월세도받은..
- 102후유카주 (TuWcGOTqHC)2025-2-22 (토) 오후 01:00:40앗 담에 코우랑 일상하면 코우하라버지 옛날얘기해주세요 해야지
- 103후유카주 (TuWcGOTqHC)2025-2-22 (토) 오후 01:01:00>>101 ????ㅋㅋㅋㅋㅋㅋ????
- 104히키주 (b5xRLSbskW)2025-2-22 (토) 오후 01:02:10실은 김히키주 김히키 문서 딱 한 번 수정한 뒤로는 오직 구경만 하러 들어간 게 전부라서 쪼금 당혹스럽기도 해 시샵이 날 구해주리라 믿어... 안녕하세요 여러분~
- 105링화주 (D2AIuLsmbK)2025-2-22 (토) 오후 01:02:43>>100 앗 그러게 이름부터 최강의 운명을 타고난 거야.... >>102 헐대박 감사합니다!!!!!!!!! 음...... 링화는 신격이 거의 모든 설정에 영향을 미쳐서 그런지 인간 if는 잘 생각이 나지 않는걸...🤔
- 106후유카주 (TuWcGOTqHC)2025-2-22 (토) 오후 01:03:37시샾은 김히키주를 해방하라(?
- 107링화주 (D2AIuLsmbK)2025-2-22 (토) 오후 01:03:41>>104 시샵이 모든 걸 해결해줄거야...🥺🥺🥺 히키주 안녕~
- 108코우주 (xz.7KElYEK)2025-2-22 (토) 오후 01:09:37>>95 아니 ㅋㅋㅋㅋㅋㅋ 거대한 몸, 발톱 앞발 가진 곰도 나름이지 않아? >>96 모든 걸 풀긴 어렵지만. 큰 틀은 그대로라 작은 키에 외모만 조금 달라지지 않았을까 하는 상상 >>99 >>102 기회 되면 나쁜 신이랑 싸우고 한입 해버린 이야기 해줄게
- 109토모야 - 후유카 (nWGM.V2HsO)2025-2-22 (토) 오후 01:10:29situplay>1649>85 [이상하게 봤을지는 개개인마다 다르니 뭐라 말은 못하겠다만 예쁘다는 이들도 있었어] [거기다 나는 적어도 중앙에서 우리 둘만의 박자에 맞추는 것도 재밌었어] 모두가 한 동작으로 움직여야하는 공연이나 실력을 겨루는 경연대회도 아니고, 그저 즐기는 것인데 굳이 외부의 박자에 맞춰야 할 필요가 있나? 그렇게 생각을 하지만, 상대는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기에 토모야는 굳이 그 생각을 더 표현하진 않았다. 어쩌면 이렇게 생각하는 것 자체가 주변에 무심한 점이 많기 때문에 그런 것일 수도 있고. 얼음 조각을 가르치면서 토모야는 아슬아슬하거나 서투를 때마다 그녀의 손을 잡고 자세를 교정했다. 끌과 망치는 조각품을 예쁘게 만들어주는 도구이지만, 사람의 피를 흘리게 하는 도구이기도 했다. 기껏 놀러나온 자리. 그런 곳에서 다쳐봐야 좋을 것이 없지 않겠는가. 가르치는 입장에 있어서도 다치는 모습은 보고 싶지 않았기에 그는 그녀가 익숙해질 때까지는 그녀의 작업을 조용히 바라봤다. 토모야가 만드는 것은 자신이 살고 있는 유키히메 신사였다.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에겐 시라유키 신사라고 불리는 것 같았다만, 일단 정식 명칭은 유키히메 신사이자 토모야가 살고 있는 집이었다. 아무래도 얼음 크기가 작기 때문에, 전부 묘사할 순 없었으나 적어도 본당을 표현할 순 있었다. 세밀하게 무늬나 디테일을 살릴 순 없었으나 얼음을 깎아내리고, 필요없는 부분은 과감하게 깨드리니 건물 모양이 나오긴 했다. 그 모습을 가만히 바라보다 토모야는 얼음 세덩어리를 더 가지고 왔다. 2개는 꽤 작은 것. 또 하나는 손바닥 인형 정도를 만들 수 있을 정도의 크기였다. 천천히 깎아내리는 와중, 후유카가 완성이 되었는지 자신에게 조각을 보여주자 토모야는 잠시 작업을 중단하고 조각을 바라봤다. 토끼로구나. 음각도 잘 들어가고, 귀엽게 표현이 되었고. 초보자 치고는 꽤 잘 나온 작품이라고 생각하며 그는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고, 그녀에게 엄지를 올렸다. "귀엽게 잘 나왔네. 처음치고는 정말 잘했어. ...의외로 재능 있는 거 아니야?" "이건 전시해도 되고, 가져가도 될거야." "...편하게 해." 문자보다는 확실히 짧게 말을 남기며, 토모야는 잠시만 기다려달라고 이야기하며, 혹시 다른 것을 만들고 싶다면 얼마든지 자유롭게 만들라며 다시 조각에 집중했다. 이번에 조각하는 것은 다름 아닌 토리와 계단이었다. 신사 앞에 있는 나름의 대문을 표현하기 위해서 그는 얼음 밑바닥부터 천천히 깊게 깎아내려갔다. 계단과 토리를 함께 붙어있는 형태로 만들기 위해, 그는 정말 숨소리 한번 내지 않고, 입김 한번 내뱉지 않고 깊게 집중했다. 톡톡톡, 규칙적인 움직임과 함께 좀 더 시간이 지나자 완성된 것은 계단 위에 붙어있는 토리의 모습이었다. 아무래도 크기가 작기 때문에 세밀한 디테일은 표현할 수 없었지만, 이 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하며 그는 신사 본당와 토리와 계단을 함께 한자리에 놔뒀다. 뒤이어 그가 조각하는 것은 하루였다. 하루는 언제 조각해도 만족스러웠기에, 그는 절로 환한 미소를 머금었다. 이번엔 어떻게 해볼까. 좋아. 잠들어버린 하루를 조각해보자. 우선 얼음을 둥글게, 깎아내리기 위해 그는 위에서부터 천천히 구 형태를 만들려고 했다. 하루는 잠들면 몸을 둥글게 말아서 잠드니까. 조금 통통한 느낌이 되겠지만, 그게 또 엄청 귀엽겠지.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천천히 속으로 파고들며, 음각을 내서 조용히 감고 있는 눈, 그리고 꼬리의 결을 아주 가볍게 살려냈다. 털 하나하나의 감촉을 표현할 순 없었기에 몸통을 근처에 있는 사포를 이용해서 삭삭 밀면서 최대한 매끄럽게 만들었고, 마지막 귀 부분을 음각으로 천천히 깎아내니, 행복하게 잠든 하루의 모습이 나타났다. 그리고 마지막은....슬며시 고개를 돌려 후유카를 바라봤다. 이것은 약간의 덤이었다. 그래도 제안해줬으니, 선물이라도 하나 줄까 싶어 만드는 무언가. 물론 얼음 조각의 크기가 크기라서 자세하게 살리진 못하지만, 적어도 지금 입고 있는 후리소데와 그녀의 얼굴 정도는 표현할 수 있으리라. 조각만 가만히 바라보던 그의 시선이 그녀를 몇 번 슥슥 훑어보기 시작했다. 이어 그는 고개를 내려 우선 필요없는 부분을 과감하게 망치와 끌로 부숴버리고, 후리소데의 특징부터 천천히 살리기 시작했다. 톡톡톡. 톡톡톡. 나름대로 무늬를 묘사해보기도 하지만, 그래봐야 얼음 위에 선을 그어 표현하는 간이버전에 지나지 않았다. 얼굴 쪽은 특히나 좀 더 집중했다. 그녀의 눈과 코, 입. 그리고 머리스타일. 그 모든 것을 다시 한번 몇 번이나 훑어보며 톡톡톡. 음각을 살려 최대한 정성스럽게 파내리고, 눈동자를 콕 박아주고, 오늘 몇 번이나 본 미소를 살리기 위해 입술의 끝을 살며시 올려보기도 하며. 그렇게 집중하니, 디테일이 살짝 떨어지긴 하지만, 그래도 작은 사람 인형 하나 정도는 만들어졌다. "...됐다." 연달아 조각을 4개나 만든 탓일까. 그의 이마엔 어느새 땀방울이 송송 맺혀있었고, 팔에 힘이 빠졌는지, 절로 끌과 망치를 손에서 놓쳤다. "...자. 선물. 오늘 얼음동굴 속에서 해방시켜준 답례야." 얼음 조각이기에 실온에선 그렇게 오래 가지 못하지만, 그래도 잘만 보관하면 오래 갈 수 있으리라. 물론 어떻게 할지는 그녀의 자유였기에 그는 굳이 더 말하지 않았다. /하루는 유이에게 선물로 갈 것이고, 신사와 계단, 토리는 링화에게 선물로 보낼게요! 익명선물이라서 IF지만 아무튼 신청했으니 가져가라고! 그리고 저는 점심을 좀 먹고 올게요!
- 110히키주 (S83JCBJmii)2025-2-22 (토) 오후 01:17:08맞아 위키 하니까 나 링화님 바뀐 표 보고 감동했잖아🤭 맛점하세요 캡틴~ 김히키주도 점심을 먹고 돌아오겠습니다~
- 111코우주 (xz.7KElYEK)2025-2-22 (토) 오후 01:17:39히키주 안녕안녕. 캡틴 맛점해 코우 인간 썰은... 작은 키가 콤플렉스인 아이누 2세 (소년/소녀)가 되었을 듯? 잘 삐지고 토라지고 근데 또 금방 풀리고, 반응이 좋아서 놀리기도 좋고 (?)
- 112후유카주 (TuWcGOTqHC)2025-2-22 (토) 오후 01:20:03>>108 최고! >>111 으앗 귀여워.... 애기 코우 쓰담뽀담 해버릴래~ 잔뜩 놀릴래~
- 113후유카주 (TuWcGOTqHC)2025-2-22 (토) 오후 01:20:40히키주 캡 맛점해~ 나도 답레쓰고 밥먹어야지
- 114링화주 (D2AIuLsmbK)2025-2-22 (토) 오후 01:20:48헉 if지만 준다고????? 고마워 나 감동받았어...🥹🥹🥹 >>108 헉 역시 코우는 강하구나 코우가 한입 해버릴 정도면 어마무시하게 나쁜 신이었겠지 고마워 벌써부터 배부른 느낌이야☺☺ >>110 히히😎 >>111 신 코우는 작은 키 나름 이용해먹고 있는데 인간 코우는 컴플렉스라니 넘 귀여워.....코우도 가끔 막내모먼드 나오지만 인간코우 조금 더 뚜렷하게 드러나는 편이구나 코 꼬집어주고싶다😏 캡틴 히키주 잘 다녀와~ 나도 슬슬 점심 준비해야겠어!
- 115후유카 - 토모야 (TuWcGOTqHC)2025-2-22 (토) 오후 01:44:44situplay>1649>109 [저도 재미있었지만요...]> 우으. 여전히 생각하면 부끄럽습니다. 저는 고개를 홱홱 저으며 그만 생각하려고 해요. 분명 시라유키 상 놀리는 게 분명합니다. 제가 토끼 얼음 조각을 완성하여 보여주자 시라유키 상이 칭찬을 해주었습니다. 저는 지쨩에게 배운 우쭐한 표정을 지어보여요. 초천재 미소녀 후유카! 라고 속으로만 생각해 봅니다. 이렇게 잘 만들었으니 전시해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장갑을 벗으며 고개를 끄덕이고는 만든 조각을 사진으로 찍고 헤실헤실 웃었습니다. 저는 더 조각을 만들 생각은 하진 않고 시라유키 상이 조각을 계속 이어하는 것을 지켜봐요. 아, 이럴 때는 이렇게 하는 게 좋겠구나 하면서 다음을 기약하며 머릿속에 담아둡니다. 확실히 능숙한 모습이 한 두번 한 솜씨가 아니에요. 작은 얼음 덩어리였는데 섬세한 손길로 신사와 토리 그리고 잠든 하루가 만들어집니다. 아, 그리고 마지막은 저인가 봐요! 와앗 이 작은 얼음 덩어리를 어떻게 이렇게 세세하게 작업할 수 있는 건가요! 신기합니다. 게다가 저를 조각한 얼음 조각은 저한테 선물로 준다고 해요. 저는 눈을 동그랗게 떴다가 환하게 웃어요. 그리고 소매 끝을 잡아 시라유키 상의 이마에 맺힌 땀을 톡톡 닦아주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예뻐요!]> [저도 히메님이 된 것 같은 기분?]> 입가를 가리며 눈을 접어 웃어요. 커다란 시로이유키히메님의 얼음 동상에는 비교할 수 없겠지만 기분만은 낼 수 있지 않을까요? [저도 토끼 조각 선물로 드릴게요]> [여기 맡겨 놨다가 집에 갈 때 찾아가야겠어요!]> 거실 창밖 마루에 놓으면 거실에서도 볼 수 있고 실외니까 녹지 않고 오래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쨩이나 미쨩한테 자랑해야지 하는 마음에 사진도 찍어둬요. 덤으로 잠든 하루 조각이랑 유키히메 신사와 토리도요.
- 116후유카주 (TuWcGOTqHC)2025-2-22 (토) 오후 01:47:11점심도 먹구 쉬다 올게~
- 117토모야 - 후유카 (nWGM.V2HsO)2025-2-22 (토) 오후 02:12:55situplay>1649>115 끼고 있는 장갑을 벗으니, 안에 가득 맺힌 열기가 식어 순식간에 손이 차가워졌다. 하지만 그 차가워지는 감각이 기분이 좋아 그는 괜히 해방감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 생각보다 간단해보이지만, 연달아하면 정신적으로 많이 지치고, 체력도 은근히 쓰이는 것이 바로 이 얼음조각이었다. 처음엔 하나만 만들까하다 정신차려보니 3개나 더 만든 것에 그는 스스로도 어이가 없어 웃음소리를 냈다. 역시 좋아하는 취미 관련이었기에 어쩔 수 없는 모양이었다. 후유카를 본따서 만든 얼음 인형을 선물로 준다는 말에 놀란 것일까? 놀란 듯이 눈을 동그랗게 뜨더니, 환하게 웃는 그녀의 모습에 토모야 역시 괜히 잔잔하게 미소를 보였다. 저렇게 기뻐해주니, 만든 보람은 있다고 생각하며 뿌듯함을 느끼다 그녀가 소매 끝을 잡아 땀을 닦아주려고 하자 그는 입으로 [고마워]라는 메시지를 보내며 땀을 천천히 식혔다. 이어 핸드폰이 울리자 그는 자연스럽게 라인 메시지를 확인했다. 진짜 예쁘다고 하면서 히메님이 된 것 같은 기분이라는 말에 그는 다시 한번 작게 웃었다. 고작 이 정도의 작은 얼음인형으로, 시로이유키히메님이 된 기분이라니. 조금 오버하는 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으나 감사인사는 고맙게 받기로 하며 그는 메시지를 올렸다. [비행기 태워주기를 너무 좋아하는 거 아니야?] [그래도 좋다고 하니 뿌듯하네] [토끼 조각? 직접 안 가져가도 되겠어?] [준다면 받아가기야 하겠다만] 확실히 지금 당장 집에 가는 것이 아니라면, 여기에 맡겨뒀다가 나중에 갈 때 가져가는 것이 좋긴 했기에 맡겨두는 것 자체는 괜찮다고 생각하며 토모야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그는 살며시 그녀의 자리에서 일어섰고, 자신이 만든 얼음 조각품들을 하나하나 챙겼다. 그리고 부스 관리자에게 녹지 않게 바로 맡기려는 듯, 관리자를 손으로 가리킨 후, 후유카의 소매자락을 살며시 잡고 가자는 듯이 가볍게 당겼다. 아마 얼음 조각을 맡기면, 관리자는 그럼 나중에 받아가세요. 라고 이야기하며 녹지 않게 하는 전용 케이스에 조각들을 하나하나 담았고 안쪽에 두었을 것이다. /밥 다 먹고 다시 갱신이에요!
- 118히키주 (S83JCBJmii)2025-2-22 (토) 오후 03:29:11https://picrew.me/en/image_maker/1582359 굉장히 적절한 픽크루 발견해서 코우 억장와르르맨션 4인방 만들어왔어
- 119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03:38:2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빵 터졌어요! 어서 오세요! 히키주!
- 120히키주 (S83JCBJmii)2025-2-22 (토) 오후 03:44:35안녕하세요 캡틴~
- 121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03:48:51개인적으로 히키가 무슨 소원을 빌지 너무 궁금해요! 스포 좀 해주세요! 선생님! (짤짤짤)
- 122노에루 - 슌 (YvsMtxAvnC)2025-2-22 (토) 오후 03:52:53situplay>1535>644 "확실히~ 날씨가 좋으니까 기분도 나아지네요~." 그렇게 말하곤 창을 바라봤다. 햇빛이 강하게 집 안을 쬐고 있었다...만, 노에루에겐 닿지 않아 그림자가 져 있을 것이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네이에게 밥을 안 줘서 불길한 일이 일어날 것이란 징조라도 되는 걸까? "오, 반값 할인이라. 정말 파격적인데요? 마음에 들어요! 거기에 이 쿠폰은..? 아 정말 감사해요! 꼭 먹으러 갈게요!" '이 주스가 그렇게 비싼 주스였나?'하고 의문을 품은 노에루였다. 해봤자 500ml 짜리가 700엔 조금 안되는 가격으로 기억하는데. 솔직히 과분한 대접이 아닌가 싶었지만, 그래도 호의를 받았으니 나중에 친구들을 대동하고 찾아가겠다고 생각했다. "선배께선 곧 졸업하실 예정이셨죠? 그럼 앞으로 계획 같은 게 있으신가요?"
- 123User (ba0T/4leo2)2025-2-22 (토) 오후 03:53:31안녕안... >>1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24선지주 (ba0T/4leo2)2025-2-22 (토) 오후 03:53:40앗 나메가
- 125히키주 (S83JCBJmii)2025-2-22 (토) 오후 03:55:27>>121 소원을 빌면 안 됐으니까 소원을 빌지, 않는답니다 놀랍지 않게도😏 안녕하세요 노에루주, 선지주~
- 126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03:57:06어서 오세요! 노에루주! 선지주! >>125 아니에요! 얼음동굴에 있는 얼음 동상에 손을 대고 소원을 비는 것이 있어!
- 127히키주 (S83JCBJmii)2025-2-22 (토) 오후 03:58:19실은 하츠모우데와 의식용 참배를 구별해서 해야하는지, 통합해서 해도 괜찮은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아마도 후자겠지요? >>126 맞지요, 동상 앞에서의 소원, 있었다(침착 그것은 비밀로 하는 것으로(?
- 128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03:59:52>>127 같이 해도 상관없답니다! 그 부분은 자유롭게 해주세요! 으앙!! 히키주가 스포를 안해줘!! 8ㅁ8 (땡깡)(끌려가버림)
- 129히키주 (S83JCBJmii)2025-2-22 (토) 오후 04:00:13>>123 개인적으로 김히키가 미묘하게 대충 생긴 것까지 다 마음에 드는 포인트뿐이야😌
- 130히키주 (S83JCBJmii)2025-2-22 (토) 오후 04:01:09>>128 신년운으로 대흉 꼭 뽑고 싶으니 구별할까 싶기도 하고(? 음~ 일단 쓰면서 고민을 해야지~
- 131마코토주 (gUtKiUEVRq)2025-2-22 (토) 오후 04:01:30[dice 0 100]96[/dice] 다이스갓님 제가 지금 나가서 사오는게 맞을까요? 높을수록 나갈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생각하고싶습니다(?) 잠깐 다들 안녕하세요
- 132노에루 - 치토세 (YvsMtxAvnC)2025-2-22 (토) 오후 04:01:59situplay>1535>949 "의식? 맞아, 그런 게 있었지? 좋아! 후배님과 함께라면야." 잠시 범고래에 넋을 놓고 있던 노에루는 의식을 함께 하지 않겠냐는 치토세의 제안에 흔쾌히 좋다고 답했다. 치토세는 함께 의식을 치르고 싶은 친구기도 했고, 단 둘이 있는 지금이 몰려다니는 것 보단 의식 치르기 좋은 타이밍인 것 같기도 했고 말이다. "잘가..." 그렇게 모습을 드러낸 범고래는, 해가 지는 것과 함께 조용히 먼 바다로 돌아갔다. 노에루는 물끄러미 바라보며 손을 흔들다 무심코 잘 가라고 나즈막이 말했다. "좋아, 의식을 치를 수 있는 얼음동굴은 어디 방향이었더라... 여기구나! 가보자!" 유빙을 조심스래 나오니 벌써 밤 축제 현장이었다. 축제의 열기는 큰 변화가 없는 듯 했다. 그 와중에 잠시 텐션이 낮아진 듯 했던 노에루는 다시 밝아진 듯 지도를 보고 얼음동굴로 향했다. 물론, 치토세의 손은 잡고 말이다.
- 133노에루주 (YvsMtxAvnC)2025-2-22 (토) 오후 04:04:31모두 안녕하세요~ 전 답레만 올리고 다시 들어가요...
- 134선지주 (ba0T/4leo2)2025-2-22 (토) 오후 04:05:52노에루주 안녕안녕 다녀와 >>129 포인트는 다 살렸다는 게 좋은 점이야 >>131 어케 햇어
- 135마코토주 (l01QskiDoy)2025-2-22 (토) 오후 04:06:39다갓님이 당장 꺼지래요(나가서 사오라고)
- 136링화주 (D2AIuLsmbK)2025-2-22 (토) 오후 04:10:03>>118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특히 차드의 자신만만한 맑눈 표정이랑 링화의 해맑 표정이 진짜 답없어보여서 좋아 히키는 제일 대충 생겨서 영혼 빠져나간 것 같은 점도 >>131 오... 다녀와 마코토주
- 137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04:12:46어서 오시고 다녀오세요! 마코토주!! 토모야:....(한숨) 토모야:의식의 시작은 신사에서부터 시작이야. 토모야:바로 얼음동굴부터 가면 인정이 안돼.
- 138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04:13:09링화주도 안녕하세요!
- 139링화주 (D2AIuLsmbK)2025-2-22 (토) 오후 04:24:25토모캡도 안녕~~ 으어어 오늘 카페인을 안 마셔서 그런가 졸리군..... 얼른 쪼옥 캬 해야지
- 140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04:31:3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저도 쪼오옥 주세요!!
- 141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04:49:51뭐야..왜 벌써 5시가 코앞?
- 142선지주 (ba0T/4leo2)2025-2-22 (토) 오후 05:00:25그러게…!
- 143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05:03:33지금은 저와 선지주만 있는 모양이네요! 좋아! 둘이서 할 법한 뭔가를 생각해볼까요? 나와 다이스 배틀이다!! [dice 1 100]21[/dice] 이기는 자가 지는 자에게...뭐라도 소원 하나 들어주기! (던지고 보기)
- 144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05:03:48(짤)
- 145선지주 (ba0T/4leo2)2025-2-22 (토) 오후 05:06:46[dice 1 100]22[/dice] Sorry I'm Strong.
- 146선지주 (ba0T/4leo2)2025-2-22 (토) 오후 05:06:53…………?
- 147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05:07:05와...이겨도 이렇게 이기신다고요?! (털썩)
- 148선지주 (ba0T/4leo2)2025-2-22 (토) 오후 05:07:36그, 그러게… 얼떨떨한걸…
- 149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05:10:27큭! 소원을 말해라!!
- 150선지주 (ba0T/4leo2)2025-2-22 (토) 오후 05:12:40어… 발렌타인 이벤트 때 코스튬 입게 하자(?)
- 151마코토주 (gUtKiUEVRq)2025-2-22 (토) 오후 05:15:351트: 재료소진^^ 조기마감 2트: 아 그건 다나갔는데요.. 다른 제품은 있어요. 3트: 마지막 주문시간이 지났어요. 4트: 있어요. 다이스갓에게 배신당했어요(?) 스초생 하나랑 운동만 했음... 에잇시. 엽떡 먹을까..(고민)
- 152선지주 (ba0T/4leo2)2025-2-22 (토) 오후 05:15:57엽떡 좋지…
- 153코우주 (xz.7KElYEK)2025-2-22 (토) 오후 05:18:09>>118 (앓아눕기)
- 154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05:18:15>>150 코스튬이라면 구체적으로 어떤...코스튬 말이죠? >>151 아이고..고생했어요. 마코토주..(토닥토닥)
- 155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05:18:24어서 오세요! 코우주! 아앗...ㅋㅋㅋㅋㅋㅋㅋ
- 156선지주 (ba0T/4leo2)2025-2-22 (토) 오후 05:18:58>>1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4 …그러게 ………무녀복?
- 157마코토주 (gUtKiUEVRq)2025-2-22 (토) 오후 05:21:54다들 안녕하세요.
- 158아카리주 (pLDqCofYBC)2025-2-22 (토) 오후 05:22:22다들 안녕 소원권 내기를 하고있었구나...
- 159선지주 (ba0T/4leo2)2025-2-22 (토) 오후 05:25:09마코주 안녕안녕 아카링주도 안녕안녕
- 160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05:26:17>>156 발렌타인데이의 무녀복이라... 아니. 그건 그것대로..괜찮은데! >>158 어서 오세요! 아카리주!!
- 161마코토주 (gUtKiUEVRq)2025-2-22 (토) 오후 05:27:14다들 어서오세요.
- 162선지주 (ba0T/4leo2)2025-2-22 (토) 오후 05:32:35>>160
- 163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05:36:24어째서 여기서 눈썹짤이...ㅋㅋㅋㅋㅋㅋㅋㅋ
- 164선지주 (ba0T/4leo2)2025-2-22 (토) 오후 05:40:21무녀복토모야 조합을 쉬핑하고 있거든(?)
- 165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05:42:09ㅋㅋㅋㅋㅋㅋㅋ 토모야가 발렌타인데이때 숨어버리면 모든 것이 해결될 일이로군! 그거!
- 166선지주 (ba0T/4leo2)2025-2-22 (토) 오후 05:44:56초코 받아야지 무슨 소리야 얼음무녀님
- 167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05:48:25...네? 토모야에게 초콜릿을 주는 이가 있다고요?! (갸웃)
- 168선지주 (ba0T/4leo2)2025-2-22 (토) 오후 05:54:25우선 선지는 줄 거야 (당당)
- 169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05:55:16아. 그건 그럴 것 같긴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토모야도 초콜릿을 아마 주지 않을까 싶네요! 우정 초콜릿으로!
- 170마코토주 (gUtKiUEVRq)2025-2-22 (토) 오후 05:56:20마코토군은 초콜릿을 만들지 않을까.. 너무 파는 것 같이 만들어서 문제지만요(?)
- 171마코토주 (gUtKiUEVRq)2025-2-22 (토) 오후 05:56:35성분표 스티커 뗀거 아닐까? 의심받기.(?)
- 172선지주 (ba0T/4leo2)2025-2-22 (토) 오후 06:01:45>>169 우정초코로 파묻히는 게 목표야(?)
- 173선지주 (ba0T/4leo2)2025-2-22 (토) 오후 06:02:07>>171 공장 기계급의 정밀도...!
- 174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06:02:17>>170 파는 것처럼 만든다면 엄청난 실력자잖아요. 마코토는 초콜릿을 아주 잘 만드는구나! 저에게 주세요! 토모야 말고 저!
- 175마코토주 (gUtKiUEVRq)2025-2-22 (토) 오후 06:06:27기계급은 아닐걸요(?) 수제 초콜릿 봉봉을 파는 걸 산 거같은 느낌..
- 176선지주 (ba0T/4leo2)2025-2-22 (토) 오후 06:08:37>>175 인간미 있어(?)
- 177마코토주 (gUtKiUEVRq)2025-2-22 (토) 오후 06:08:50마코토는 주고 싶어할 수 있지만 액정은 너무 높았다(?)
- 178마코토주 (gUtKiUEVRq)2025-2-22 (토) 오후 06:12:54https://youtube.com/shorts/itrsh1DqLiQ?si=0ZB0_qT65SaD9p-0 무한반복. 내용물 만드는 거랑 초콜릿 표면에 무늬넣거나 칠하는 건(보통 몰드에 칠해서 무늬넣거나 칠하긴 하지만) 또 따로입니다(?)
- 179코우주 (voeYQa134C)2025-2-22 (토) 오후 06:13:14나 잡가는 중. @아카리주 도착하면 마무리해서 올릴게 다시한번 늦어져서 미안해
- 180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06:14:16>>175 그것만 해도 어디에요. 엄청난 퀄러티잖아! 마코토의 초콜릿은 필시 비싸게 팔릴거야!! 조심해서 들어오세요! 코우주!!
- 181선지주 (ba0T/4leo2)2025-2-22 (토) 오후 06:14:22>>178 잘 만든다......
- 182선지주 (ba0T/4leo2)2025-2-22 (토) 오후 06:14:29코우주 안녕안녕
- 183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06:14:52역시 코오리마츠리 기간이 길어서 조금 늘어졌나 싶은 생각도 드는데... 지금 진도율을 보면 1주로는 어림도 없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아니..뭐 어떻게든 되겠죠!
- 184아카리주 (ZcgWFlmXV2)2025-2-22 (토) 오후 06:16:13>>179 확인~~ 서두를 필요 없으니까 천천히 줘도 돼!
- 185마코토주 (gUtKiUEVRq)2025-2-22 (토) 오후 06:17:35초콜릿은 수제가 더 비싸게 팔리는 느낌이긴 해요. 물론 기계 도움 받아도 재료가 원래 비싸서...
- 186슌-토모야 (1WojvWaCvm)2025-2-22 (토) 오후 06:22:03situplay>1535>722 그럼- 이루어지겠지. 무심코 두드려오는 손길에 무방비하게 어깨를 덜렁거리며 토모야를 따라 살며시 미소 지었다. 모두 가슴 속에 하나씩은 꿈을 안고 살아간다. 뚜렷하거나 흐린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슌에게도 오랜 꿈이 하나 있었다. 비록 이루는 방법을 찾기 위해 조금 아프기도 했지만 이제 그 꿈은 조금씩 현실이 되어가서 이젠 놓치지 않게끔 꽁꽁 붙들어 매고 싶었다. 그래, 나의 꿈은 타인의 행복의 일부가 되는 것. 내 꿈속에는 형이 있고 엄마와 아빠가 있고 그리고 토모야 너도 있어. 먹는 행복은 작고 미약하지만 한 그릇의 형태로 늘 너의 식탁 위에 오른다. 나는 그걸 좀더 멋지게 해내고 싶어졌어. "그때쯤이면 우리 모두 멋진 어른이 되어 있겠지?" 그동안 소년은 과거를 살아왔다. 칼을 다루는 손길도 도효를 오르는 발길질도. 모두 잊지 못할 어느 한때를 묻어두기 위한 끊임없는 저항심 때문이었다. 미련을 내려놓고 나서야 깨달았다. 지금의 나는 현재를 살아가고 있다는 걸. 그리고 이건 과거를 위한 것이 아니라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작은 도약의 일부라는 사실을. 그걸 깨달을 무렵에는 더이상 마음이 무겁지 않아서 기분이 무척이나 홀가분해졌다. 그동안의 나는 너무 어리석어서 주는 것에 몰두해 받는 것을 잠시 잊고 살았다. 그래, 내 곁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언제나 나를 응원해주는 친구 시라유키 토모야군과 같은 크나큰 빛이. "상상만으로도 즐거워지는걸." 누구에게나 타인에게 보이지 않는 일면이 있는 법이다. 때로는 그런 반쪽짜리 모습에 매몰되어 가장 중요한 것을 잊어버리곤 한다. 가장 소중한 건 지나간 과거의 추억도 미래에 대한 기대감도 아니야. 바로 지금 얼굴을 마주하고 목소리를 나누는 이 순간이 최고로 중요한 순간이었어. 몇년뒤의 우리는 어떤 모습과 어떤 형태의 마음을 가지고 다시 만나게 될까. 그 전까지는, 아직 너무 많은 시간이 남아서 그런 기대감은 잠시 접어두고 남은 시간에 집중하기로 생각했다. 마주본 시선은 그 어느 때보다 즐거운 얼굴이었다. 같은 자리에서 같은 시간을 보내온 우리는 친구이자 가족이니까. 같이한다는 것만으로도 늘 최고의 순간이 되어주고 있어.
- 187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06:23:35어서 오세요! 슌주!!
- 188슌주 (1WojvWaCvm)2025-2-22 (토) 오후 06:25:44반가워요 토모캡~~!! 토모군은 언제나 최고야~~~~~~ 🥺 크흐흑..!!
- 189마코토주 (gUtKiUEVRq)2025-2-22 (토) 오후 06:25:51슌주도 어서오세요. 오늘 저녁은 떡볶이...
- 190슌주 (1WojvWaCvm)2025-2-22 (토) 오후 06:27:05>>189 👀 뭔.. 볶이??? 맛있겠다 😭 마코주 하이하이~~!! 저도 오랜만에 마라엽떡 찐하게 삼켜주고 싶네요,,
- 191토모야 - 슌 (nWGM.V2HsO)2025-2-22 (토) 오후 06:28:59situplay>1649>186 "적어도 나는 여전히 무심이일 것 같은데. 지금과 다를바 없이." 나이를 먹는다고 자신이 크게 달라질 것 같진 않았다. 물론 시라유키 일가의 당주가 되고 료칸도 운영하고 이것저것 하는 것이 많아지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지금의 자신이 크게 달라질 것 같진 않았다. 그건 과연 멋진 어른인가. 그건 스스로도 알 길이 없었다. 하지만 눈앞의 친구는 필시 멋진 어른이 될 것이라고 그는 확신했다. 적어도 자신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노력하고 노력하고 또 노력하는 이인만큼 시로이유키히메님과 시로이나리님이 축복해줄테니까. "누가 보면 평생 이별하는 줄 알겠어." 괜히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다른 이들을 대하는 것과는 확실히 차이가 있었다. 거리감은 없었고, 좀 더 웃고. 그만큼 오래 알고 지낸 사이이기에 다를 수밖에 없었다. 멜론 한 조각을 더 먹다가 마지막 멜론 조각은 살며시 슌에게 내밀면서 그는 피식 웃었다. "오랜만에 내 방에 왔는데 보이스 토크라도 하자. ...라고 하지만 보이스 토크라는 것은 뭘 하면 좋은걸까. 좋아하는 사람? 신경쓰이는 사람? 아니면... 그외 기타 요소? 컬러풀 데이즈를 좋아하면 나, 그거로만 오늘 하루종일 이야기할 자신이 있긴 한데..." 운동을 한다고 왠지 아이돌 쪽은 관심도 안 가졌을 것 같은데 말이지.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말끝을 조용히 흐렸다. "아. 몰라. 아무튼 대회 끝나고 팬레터 같은 거 받은 거 없어? ...너 되게 멋지던데. 패배했어도 되게 멋졌고. 그러면 학교에서 멋있어요! 선배! 같은 거라도 나올 것 같은데. 아. 참고로 나는 그런 거 받은 적 없어. 그러니까 나에게 기대하진 말고."
- 192스이주 (PanBb08Oh.)2025-2-22 (토) 오후 06:32:22후훗 잠시 바깥에 다녀왔습니다! 좋은 저녁이에요 여러분!>ㅁ< 오늘 커피를 먹고 왔는데, 카페에서 우리 친구들은 뭐 먹는지 궁금합니다 어서. 써주세요.
- 193마코토주 (gUtKiUEVRq)2025-2-22 (토) 오후 06:34:21엽떡을 시켰어요. 오늘 돌아다닌 것의 보상입니다(?) 다들 어서오세요. 카페...
- 194후유카주 (TuWcGOTqHC)2025-2-22 (토) 오후 06:35:16잠들었다 왜 저녁먹을 시간....? 코오리마츠리 일주일이었으면 큰일날 뻔 했어 나랑 토모주 진짜 부지런히 돌렸는데도 3개 다 못끝냈자나 역시 2주는 되어야 했던 것이란 느낌 (끄덕
- 195마코토주 (gUtKiUEVRq)2025-2-22 (토) 오후 06:35:23카페에서 시그니처 류...같이 내세을 만한 거...? 가끔 원두 골라야 하면 가장 상태좋은 걸 잘 골라먹을 거 같네요.
- 196스이주 (PanBb08Oh.)2025-2-22 (토) 오후 06:38:11[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6U8n9s7wd34] 뻘하게 이거 듣고있는데 이거 완전 링화같아요 어메메메 어쩌면 좋아 ........
- 197토모야 - 슌 (nWGM.V2HsO)2025-2-22 (토) 오후 06:38:22스이주와 후유카주 둘 다 어서 오세요!! >>192 토모야는 그때그때 따라서 좀 다르긴 한데, 멜론 소다가 4할, 우롱차 같은 차가 3할, 블랙 커피가 2할이에요! 남은 1할은 그냥 별 생각없이 이거 먹고 싶네. 하고 고르는 것이 1할이에요!
- 198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06:39:13>>196 확실히 비슷한 느낌도 들고... 그와는 별개로 곡은 좋은 곡이니 잘 들을게요!
- 199스이주 (PanBb08Oh.)2025-2-22 (토) 오후 06:39:42후유카주 안녕하세요~! 그러게요 저도 열심히 돌린다고 놀리고 있는데... 저희도 지금 거의 못해서 ;ㅁ; 시간 부족한 것 같으면서도 아닌 것 같으면서도...? >>195 엽떡을 ...... 크아아악 부럽다 .,.... 시그니쳐를 잘 먹는다고 하니까 왜케 귀엽죠? 마코토.... 우리 동네 와서 시그니쳐 커피메뉴 먹어줘.... (맛있음)
- 200스이주 (PanBb08Oh.)2025-2-22 (토) 오후 06:43:00>>197 토모야 너무 귀엽네요.. 멜론소다 우롱차 블랙커피라니... 하 ... 앉혀놓고 멜론소다 100잔 사주고 싶다..(웅얼웅얼..) 우롱차 계속 우려주고 싶다... 커피 계속 드랍해주고 싶다 정말.... 너무 귀엽다 ........(히죽)
- 201마코토주 (gUtKiUEVRq)2025-2-22 (토) 오후 06:43:48시그니처 메뉴같이 내밀 만한 메뉴를 먹는다에 가까운 느낌...?
- 202후유카주 (TuWcGOTqHC)2025-2-22 (토) 오후 06:44:51>>196 와 아 아 악 스이주 진짜 대박이다 완전 링히인데 진짜 후반부에 남자 목소리 듀엣 들어갈때 소름끼쳤음 가사도 완전 캐릭터성 잘리는 것 같아서 대박 조아 (당사자도 아닌데 날뛰면서 두근두근 거리기
- 203후유카주 (TuWcGOTqHC)2025-2-22 (토) 오후 06:45:13잘리는거래 잘살리는 ㅋㅋㅋㅋ
- 204후유카주 (TuWcGOTqHC)2025-2-22 (토) 오후 06:45:33스이주 토모주 마코토주 안녕안녕
- 205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06:45:51>>200 토모야:.....? 토모야:(대충 멜론소다 100잔 먹기 시작) 토모야:(대충 배가 빵빵해져서 둥글둥글해진 짤) 토모야:(대충 데굴데굴 굴러가는 짤) (이러면 안됨)
- 206스이주 (PanBb08Oh.)2025-2-22 (토) 오후 06:46:58>>201 마코토는 실패할수가 없는 음료를 좋아하는군요!!! 안정성이 돋보입니다 >.ㅇ >>202 후후 그쵸!? 듣자마자 헉...? 하고 당황시러워서 들고왔어요... 제가 생각하는 링화히키 어쩌구중얼 이랍니다 후우 우리 1호커플 정말 이쁘구나..(보담보담보담보담) >>205 토모야 굴러간다 으아아악 커비처럼 되어서 빵빵하게 된 토모야 굴러가는 상상해보기 ^/////^
- 207선지아 - 츠키모토 후유카 (ba0T/4leo2)2025-2-22 (토) 오후 06:47:27“그런 걸까….” 선지아는 연애를 잘 모른다. 관심을 가지고, 주변 사람들이 연애하고 있다는 이야기만 들어도 눈을 물리적으로 빛내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자신이 잘 이해하고 있는 개념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사랑은 안다. 애정도 안다. 하지만 연애로써의 사랑과 애정은 잘 모른다. 알 수 있을 턱이 없었다. 이미 친구를 아끼고, 인간들을 소중히 여기는데… 그보다 더한 감정이 있다니. 선지아에게는 비현실적으로 느껴지는 것이었다. 경험해보지 못했기에 더더욱. 존재는 한다는 걸 알고 있음에도 낯설고 멀게 느껴진다는 점에서, 마치 ‘외국’이라는 느낌이었다. 전혀 다른 문화권에, 전혀 다른 양식에 역사를 지닌. 언젠가 알게 될 날이 오게 될까, 생각하면서도 요원하기 짝이 없어, 선지아는 어렴풋이 들려줄 수 있는 이야기가 있음을 알았다. “우리 엄마랑 아빠는… 엄마가 먼저 좋아한 거 같아. 엄마는 동시에 반했다고 주장하지만, 느낌이. 첫 만남이 안 좋기도 하니까….” 서로를 죽이려다 마주해, 첫눈에 반한 살인의 신이 먼저 제안했다. 혼인 의식을 전제로 한 연애라니, 인간의 결혼보다도 더 무거운 약속이며 제안이었지만, 선지아의 아버지 되는 인간은 그때에도 필멸성에 신음하고 있었다. 온 가족이 전염병으로 죽고, 전장에 홀로 끌려와 강제로 싸우던 시기. 어디서든 죽음이 넘치는 와중에 불멸성을 향한 약속이란 어떤 필멸자도 끌어들일 수 있는 무언가였다. 그저 그뿐이었다면, 선지아는 태어나지 않았을지도 모르겠지만. 시간이 흐르며 쌓인 정과 서로가 쌓은 역사가 그걸 가능케했다. 그래서 선지아는 여기에 있었다. 그러니, 선지아는 사랑을 부인할 수 없었다. 부인할 수 없지만. 그걸 자신이 하게 된다는 이미지란, 쉬이 그려지지 않는 것이었다. “나한텐 너무 어렵나 봐. 후쨩처럼 어른스러우면 모르겠는데에….” 선지아는 드물게 칭얼거리며 침대에서 손을 휘적였다.
- 208선지주 (ba0T/4leo2)2025-2-22 (토) 오후 06:47:48후와쨩주 안녕안녕
- 209선지주 (ba0T/4leo2)2025-2-22 (토) 오후 06:48:02후쨩주도 안녕안녕 슌주도 안녕안녕!!!
- 210스이주 (PanBb08Oh.)2025-2-22 (토) 오후 06:48:37>>208 선지주 안녕하세요! 가끔 후와쨩주라고 하시면 어...? 후..유카짱?? 아니면 나?? 하고 살짝 헷갈리는게 있어요ㅋㅋㅋㅋ 싫은게 아니라 너무 귀엽지않나요? 이름 불렀는데 같은 이름인 사람이 뒤돌아보면서 응?? 하고 말하는 것 같은 느낌....!!
- 211선지주 (ba0T/4leo2)2025-2-22 (토) 오후 06:49:20>>210 맞아 스이스이는 뭔가 어감이 덜 귀여워서 후와쨩이 됐는데 헷갈려도 이상하지 않지…!
- 212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06:49:23>>206 ㅋㅋㅋㅋㅋ 별의 커비..ㅋㅋㅋㅋㅋ 생각도 못했어! ㅋㅋㅋㅋㅋㅋ 이대로 토모야는 데굴데굴 굴러서 팝스타로 갈 거예요!! (라고 우기기)
- 213스이주 (PanBb08Oh.)2025-2-22 (토) 오후 06:51:24>>211 하지만 그것이.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귀엽지 않나요 ???? 스이는 후와후와하다는거에 아직도 동감할수는 없지만()() >>212 그 커비 게임중에서 디저트먹이면 점점 커져서 동글동글 해지는 게임 아시나요??? 그 게임이 완전 토모야같아요ㅠㅠㅋㅋㅋㅋ 아 너무 귀엽다.
- 214선지주 (ba0T/4leo2)2025-2-22 (토) 오후 06:52:16>>213 언젠가는 반드시 후와후와해질 거야(?)
- 215스이주 (PanBb08Oh.)2025-2-22 (토) 오후 06:52:40>>214 그게 언제쯤 가능할까요? 언제라고 보십니까 선지선지주. (마이크를 내밀며)
- 216선지주 (ba0T/4leo2)2025-2-22 (토) 오후 06:53:00>>215 엔딩 전에는 언젠가 (애매한 대답)
- 217후유카주 (TuWcGOTqHC)2025-2-22 (토) 오후 06:53:45>>199 확실히 일주는 짧고 2주 이상은 늘어질것 같으니 지금이 괜찮은 느낌? 주말에 열심히 밀어야하는뎃 잠들어써 토모주 나 내일 일정이 있어서 못들어올 가능성 농후? 커플게임음 모하지...... 유카를 혹할 경품도 못정했어 커플게임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건 파트너 공주님 안기로 버티기? 막 앉았다 일어났다 시키고 쌀포대도 안기고 하는 선지쭈 안녕안녕! 선지쭈 나 내일 일정 있어서 못 들어올거 같어 유카가 카페 가면 시키는 거..... 보통은 따뜻한 차종류 시키는데 차가운 거 먹고 싶은 날에는 에이드류 시켜 딱 정해둔 건 아니고 기분 내키는 대로? 커피는 잘 안 마실 것 같아~
- 218선지주 (ba0T/4leo2)2025-2-22 (토) 오후 06:54:20>>217 앗 괜찮아 (따봉)
- 219후유카주 (TuWcGOTqHC)2025-2-22 (토) 오후 06:54:39>>218 히힛 (꼬옥
- 220스이주 (PanBb08Oh.)2025-2-22 (토) 오후 06:55:12커플게임 .... 빼빼로먹기 이딴거나 떠오른다 미안하다 얘들아 .... >>216 가능성이 있긴 한 걸까요, 선지의사선생님...? (하얀거탑 ost)
- 221후유카주 (TuWcGOTqHC)2025-2-22 (토) 오후 06:55:50머라고 스이랑 메이오랑 빼빼로먹기 한다고?(환청
- 222선지주 (ba0T/4leo2)2025-2-22 (토) 오후 06:56:03>>219 헤헤 >>220 …있, 지 않을까…? (불확실)
- 223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06:56:13>>213 드림뷔페 말이죠? ㅋㅋㅋㅋㅋ 저 그거 해본 적은 없고 유튜브로 스트리머가 하는 것은 본 적 있어요! 커비 귀여워요! ㅋㅋㅋㅋ 생각해보니 딱 그런 느낌이네요!!
- 224후유카주 (TuWcGOTqHC)2025-2-22 (토) 오후 06:57:06후쨩과 후와쨩 나란히 두니 너무 귀여워 뭔가 제목같아(?
- 225스이주 (PanBb08Oh.)2025-2-22 (토) 오후 06:57:23>>221 우와 ... 메이오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메이오주 @메이오주 >>222 지아 눈썹이 나왔잖아요 아닌 것 같아요TㅁT 스이는 그냥 평생. 무뚝뚝으로 살기로. >>223 헉 맞아요!!! 이름을 기억하시다니 대단하시군요... (전 기억도 못했기에!) 그쵸 너무 귀엽죠 댕골댕골 토모야.... 크아악 하루가 댕골댕골 굴려주기 .
- 226슌-노에루 (1WojvWaCvm)2025-2-22 (토) 오후 06:57:54>>122 "으음 글쎄~ 나 원래 계획 같은거 잘 못세우는 타입이라서. 아마 평범하게 대학생활 하고 있지 않을까- 시부야나 하라주쿠.. 롯본기도 놀러가고 싶네." 솔직히 그럴싸한 계획이라거나 그런건 하나도 없었다. 당장 졸업 전까지 뭘 할지 계획도 세우질 못해서 그냥 하루하루 느긋하게 날려주신다는 느낌이었으니까. 대학교에 간다면 지금보다 훨씬 홀로 쓰는 시간이 많아질테니 알바나 하면서 입고 싶었던 옷이나 잔뜩 사보지 않을까 그런 작은 기대감 정도밖엔 없었다. "요새는 뭔가 시간이 금방 가버리는 것 같아서 곧 졸업이라는거 실감 안나네. 니시- 상이라고 불러도 되나? 헤헤.. 니시상은 아직 시간 조금 남았구나.. 이사 온지 얼마 안됐다고 했었지? 내년에도 즐거운 행사 엄청 많을테니까 말이야 졸업 전에 실컷 즐겨두라구..!" 올해도 도시락의 망령은 마츠리 내내 열심히 매대를 지키겠지만..! 잠시 내려뒀던 스마트폰이 지잉 지잉 울린다. 연락 올 곳이라면 역시 가게쪽일까. 대충 배달 잘 마쳤냐는 식의 내용인데 연락 없어서 먼저 메세지를 주셨나보다. 마지막 배달 끝내고 이제 돌아간다고 대충 답장을 주고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났다. "가게.. 또 주문 들어왔나봐. 부르시네- 쿠폰에 기간 있으니까 다 되기 전엔 꼭 들러줘야돼?" 슌은 이제 가봐야 할 것 같다며 헬멧을 한쪽 옆구리에 낀채로 건네준 작은 쿠폰에 가볍게 눈짓을 한다.
- 227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06:57:55>>217 내일 일정 미리 잘 보세요!! 커플 게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풍선터트리기, 신문지 위에서 최대한 버티기, 입술로 종이 옮기기 이런 것밖에는 안 떠올라서... 여기서 집단지성을 요구하면 필시 어마무시한 것들이 나올 것 같아서 여기서 알려주세요! 하고 묻기는 또 두려워요...
- 228선지주 (ba0T/4leo2)2025-2-22 (토) 오후 06:57:57>>224 후쨩과 후와쨩 일상계 만화 같은걸…… >>225 무뚝뚝한 후와쨩도 귀여워 (진지)
- 229스이주 (PanBb08Oh.)2025-2-22 (토) 오후 06:59:12전... X맨 시대 어쩌구여서... 당연하지 (귀막기) 이런거나 떠올라요 하 .. ㅋㅋㅋㅋ큐ㅠㅠㅠㅠ 또 뭐가 있을까 ... 이신전심? 그리고 몸으로 말해요 이런거...?ㅠㅠㅠㅠ
- 230후유카주 (TuWcGOTqHC)2025-2-22 (토) 오후 07:00:29>>227 입술로 종이 옮기기는 유카가 절대 안할 것 같으니 빼고 셋중에 다이스 돌릴까? X맨 세대 ㅋㅋㅋㅋㅋㅋ 당연하지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후쨩은 귀 안막아도 되는골...(옆눈
- 231스이주 (PanBb08Oh.)2025-2-22 (토) 오후 07:01:13>>230 후유카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그럴 의도가 아니였어 미안해 (손 들고 서있음) >>228 지아도 진지한 표정지으면 너무 귀엽지않나요??? 저 완전 흥분.
- 232후유카주 (TuWcGOTqHC)2025-2-22 (토) 오후 07:02:11물론 셋도 부끄러워서 으으읏 고민하다가 마지못해서 할 것 같긴한데 경품을 뭐로 걸지........ >>231 엣 (스이주 팔내려주기 (쓰담쓰담
- 233슌주 (1WojvWaCvm)2025-2-22 (토) 오후 07:02:28>>192 >>194 >>207 스이주 후유카주 선지주 어서오세요~~!! 슌은 차가운 말차라떼 한 잔!! 🍵 소식좌 이슈 때문에 디저트류까진 잘 안시킬 것 같아요 히히 노래 좋다... 😲 가사도 넘 이쁘구요......... 어장 참치분들은 항상 나이스한 플리를 들고오셔 🥰
- 234선지주 (ba0T/4leo2)2025-2-22 (토) 오후 07:02:39커플게임… 은근히 어렵지… >>231 선지는 언제나 진지해(?)
- 235마코토주 (gUtKiUEVRq)2025-2-22 (토) 오후 07:03:30커플 게임...(고민)
- 236후유카주 (TuWcGOTqHC)2025-2-22 (토) 오후 07:03:55슌 차가운 말차라떼 조아하냐굿 귀여워
- 237스이주 (PanBb08Oh.)2025-2-22 (토) 오후 07:04:19>>232 우우우... 용서해주는 건가요?;ㅁ;... 후유카는 천상 아름다운 소녀임이 분명해요... 어쩜 저렇게 마음씨도 상냥할까...?ㅠㅁㅠ,..,,, >>232 허억 슌 많이 먹었으면 좋겠는데ㅠㅁㅠ 디저트까지 먹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와중에 차가운 말차라떼 초 카와이하다고wwww >>234 ㄴ ㅔ ?
- 238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07:05:12>>232 아마 토모야도 입술로 종이 옮기기는 죽어도 안할 것 같으니 이건 커플 1호에게 맡겨보죠! (속닥속닥) 후유카주가 말하는 3개가... 공주님 안기로 버티기와 신문지 위에서 버티기, 풍선터트리기가 맞을까요? 사실 공주님 안기로 버티기와 신문지 위에서 버티기는 같은 게임이라고 생각해서.. (결국 공주님 안기 자세를 하게 되어있음) 2개 중에서 하나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일단 제가 저녁을 먹고 올 생각이라서.. 다이스를 돌려두셔도 되고 제가 저녁 먹은 후에 이야기 나눠봐도 괜찮을 것 같고요! 일단 좀 다녀올게요!
- 239선지주 (ba0T/4leo2)2025-2-22 (토) 오후 07:06:47>>192 이걸 이제 봤네 선지는 때에 따라 다른데 주로 달콤한 거나 포만감 높은 거 먹어 근데 가리지 않아서 대파크림 감자라떼 같은 거도 잘 먹어(?) >>237 (눈썹)
- 240후유카주 (TuWcGOTqHC)2025-2-22 (토) 오후 07:07:51>>237 마음이 상냥해서 후와쨩 앨리스 코스 입힘(??? 오히려 토모쨩이 혹하는 경품 있으면 유카가 더 적극적으로 하자고 할 것 같기도 하고? >>238 1호 커플에게 ㅋㅋㅋㅋㅋㅋ 아! 결국 그렇게 되는 거야? ㅇ0ㅇ ㅋㅋㅋㅋㅋㅋ 그럼 신문지 버티기 / 풍선 터트리기로 [dice 1 2]2[/dice]
- 241링화주 (D2AIuLsmbK)2025-2-22 (토) 오후 07:08:45그냥 뽀뽀를 하면 되는데 왜 굳이 간접키스 게임을 해야 하지?(당당) 오늘은... 밀린 일을 하려고 했는데 벌써 이 시간이야... 우웃 노는 게 제일 좋아_(┐「ε:)_
- 242스이주 (PanBb08Oh.)2025-2-22 (토) 오후 07:09:09>>240 크아아아악 (안 좋은 기억이 다시 떠오름) 그리고 하나... 더... 말씀드리자면... 토모쨩이 혹하는 상품.. 그것은 바로.... 컬러풀 데이즈 굿즈..(소근) 링화주 어서오세요!!>ㅁ<
- 243마코토주 (gUtKiUEVRq)2025-2-22 (토) 오후 07:09:16신문지 버티기.. 풍선 터뜨리기.. 재밌겠네요
- 244선지주 (ba0T/4leo2)2025-2-22 (토) 오후 07:09:40>>241 역시 링화 언니야(??) 안녕안녕
- 245후유카주 (TuWcGOTqHC)2025-2-22 (토) 오후 07:10:10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컬러플 데이즈 굿즈를 걸고 커플게임하기(? 슌주 안녕안녕! 나는 저녁 먹으러 다녀올게~
- 246슌주 (1WojvWaCvm)2025-2-22 (토) 오후 07:10:27>>236-237 차고 달달한건 언제나 나이스하다고 생각해요 히히 후유카랑 스이 모스트 픽 음료는 어떻게 되나요~~?? >>239 크아악 아이스 대파크림 감자라떼... 🥺 >>241 😲!!!!!!!!!! 이게 바로 커플이지예~~~!! 저도 낮잠 자다보니까 낮시간 금방 순삭됨.. 링화주 어서오세요~!!
- 247슌주 (1WojvWaCvm)2025-2-22 (토) 오후 07:10:37>>245 앗 후유주 맛저하세요~~
- 248링화주 (D2AIuLsmbK)2025-2-22 (토) 오후 07:11:31후유카주 다녀와~~ 안 되겠다 얼른 저녁 먹고 의욕 낸 다음에 다시 와야겠어!!!!!!!!!
- 249마코토주 (gUtKiUEVRq)2025-2-22 (토) 오후 07:11:50일상도 구해는 봐야겠군요.. 깜박할 뻔했네
- 250선지주 (ba0T/4leo2)2025-2-22 (토) 오후 07:11:53후쨩주 다녀와다녀와 >>246 코리안의 피 때문에 얼죽아가 아닐까(?)
- 251마코토주 (gUtKiUEVRq)2025-2-22 (토) 오후 07:12:19다녀오시는 분들은 잘 다녀오세요. 엽떡.. 오랜만이라서 잘 모르겠네요.. 맛있긴 한데(?)
- 252스이주 (PanBb08Oh.)2025-2-22 (토) 오후 07:13:16꺄악 맛난 저녁 하세요!!! 저도... 저녁을 먹어야하는데.. 후..... 점심을 너무 늦게 먹어서 조금만 더 버티다가 먹어봐야겠어요...!! (버둥버둥) >>246 스이.... 사실 제가 생각해보질 않아서(어..?) 근데 스이도 먹는걸 차리는게 귀찮을 뿐이지, 먹는건 좋아하니까...! 일본 스타벅스 한정으로 있던 바나나 크림뷔렐레 쉐이크 같은거 아닐까 싶어요!!! (<-여행가서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었답니다)
- 253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07:13:33컬러플 데이즈가 완전 치트키가 되었잖아!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하지만 생각해봐요. 커플 게임 상품인데 컬러풀데이즈 경품이 나오는 것도 이상하잖아! 이렇게 된 이상 시로이유키히메 코스튬을 걸자. 내 연인에게 선물해주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시로이유키히메 코스튬. 이거면 그래도 누군가는 가지고 싶어하지 않을까? (끌려감) (다시 요리하러 사르륵)
- 254선지주 (ba0T/4leo2)2025-2-22 (토) 오후 07:16:13캡틴 다녀와다녀와 선지주는 아까 된장국 끓여둔 거에 밥 먹었어
- 255마코토주 (gUtKiUEVRq)2025-2-22 (토) 오후 07:17:46시로이유키히메 코스튬... 캐릭터는 쓰지도 않을텐데 캐주는 갖고싶ㅇ.. 잘 다녀오세요
- 256스이주 (PanBb08Oh.)2025-2-22 (토) 오후 07:18:05시로이유키히메 코스튬.... ........ (다른 아이들 입은거 너무 보고싶은데 어쩌지.)
- 257선지주 (ba0T/4leo2)2025-2-22 (토) 오후 07:21:42삼춘에게 입혀야겠어(안됨)
- 258마코토주 (gUtKiUEVRq)2025-2-22 (토) 오후 07:22:23캐릭터에게 입혀놓은거 보고싶군요... 마코토군도 한번...?
- 259선지주 (ba0T/4leo2)2025-2-22 (토) 오후 07:25:47마코토양과 마코토군 모두 입어주는 거구나 (적폐)
- 260마코토주 (gUtKiUEVRq)2025-2-22 (토) 오후 07:31:44저는 둘 다 입히고 싶죠. 근데 마코토양과 마코토군이 입어줄까요(?)
- 261선지주 (ba0T/4leo2)2025-2-22 (토) 오후 07:32:08입어달라고 떼쓰면 입어줄 거 같아(?)
- 262마코토주 (gUtKiUEVRq)2025-2-22 (토) 오후 07:34:15...음...그럴 거 같다는 점을 부정할 수 없군...
- 263슌-토모야 (1WojvWaCvm)2025-2-22 (토) 오후 07:34:39>>191 "으아아아아아 그, 그거 말하지마아아아앗!!! 나 아직도 그때 맞은데가 얼얼한 것 같아... 토모군 의외네~ 몰래 짝사랑 엄청 받을 이미지 하고선 한통도 못 받은거 레알이냐- 뭐.. 나도 마찬가지야 헤헤.. 야구부 애들은 꽤 받는다고 들었는데 역시나 스모는 비주얼이 살짝~ 그렇지.. 솔직히 경기때나 부 애들하고 연습할때는 집중하느라 잘 신경 안쓰지만.. 마와시 한장만 걸치고 아는 애들 보는거 엄~~~청 부끄럽거든....." 슌의 취향은 아버지와 닮아 있어서 인기 아이돌도 케이팝도 잘 몰랐다. 저녁 시간이 되면 전통복을 입고 찐한 감정을 담아 외치는 엔카 무대를 보는게 전부였으니까. 그보다 그때 그 3차전 얘기..! 그때 시작하자마자 장타 엄청 얻어맞고 다운 됐었지.. 덕분에 얼굴 퉁퉁 부어올라서 다 나을때까진 주방 뒤에서 재료나 썰어댔었다. 가끔 스모부에서도 드물게 팬래터가 들어오긴 한다지만 슌은 한번도 받아본 적이 없다. 친구들 응원이야 여러번 받아봤대도.. 운동부에는 가끔 낭만어린 이야기가 들려온다. 코치 선배처럼 편지 한장으로 인연이 이어져 아직까지 사귀는 사이도 있다고 하던데. "드라마 같은데 보면 그런거 많이 나오잖냐~ 운동에 매진하는 아이와 항상 그걸 곁에서 지켜보며 응원하는 아이 간의 러브러브 로맨스 같은거... 하지만 현실은 살덩이들끼리 몸 부비면서 땀냄새 맡는게 일상이라~ 대회 준비하느라 그런거 신경쓸 겨를도 없구.. 근데 토모군은 학생회 하는동안 진심 아무 일도 없었던거?" 친구 관계도 소홀했던 자신에게 그런게 있을 것 같냐고- 히히 웃어버리며 스무스하게 토모군쪽 사정을 물어본다. 학생회 임원들끼리라면 항상 회의한다고 엄청 모였을텐데 그 사이에서 불똥 한번 튀지 않았다면 정말 이상한거잖아. 그리고 그 중심에 있었던 너, 시라유키 토모야군에게는 특히!
- 264슌주 (1WojvWaCvm)2025-2-22 (토) 오후 07:36:29>>252 헛............ 크림브륄레 존맛탱인데 🤭 스이 꾸덕 달달한거 좋아하는구나~~!! 저도 오너적으로는 달달한거 모스트에요.. 칼로리 이슈 때문에 자주는 못 찾지만요.. 🥺
- 265미유키주 (rBp9SIfVOm)2025-2-22 (토) 오후 07:38:19규카츠 처음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많이 니글니글하네.. 못 참고 저녁으로 라면 끼리먹었다(?)
- 266슌주 (1WojvWaCvm)2025-2-22 (토) 오후 07:39:24>>265 맞아요..! 첫입은 엄청 맛있는데 절반정도 넘어가면 야채 리필이 절실해짐 🥺 미유키주 어서오세요~~!!
- 267선지주 (ba0T/4leo2)2025-2-22 (토) 오후 07:39:59가게 특징일까 선지주가 먹었던 규카츠는 담백하니 좋았어
- 268선지주 (ba0T/4leo2)2025-2-22 (토) 오후 07:40:12아니면 그냥 선지주가 느끼한 거에 강해서 그런가 봐
- 269선지주 (ba0T/4leo2)2025-2-22 (토) 오후 07:40:31그리고 미유미유주 안녕안녕
- 270스이주 (PanBb08Oh.)2025-2-22 (토) 오후 07:40:54>>264 어느정도 단맛 짠맛 같은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기는 할 것 같아요! 칼로리 이슈ㅠㅠㅠㅠ 저는 혈당 이슈,.. 왜 맛있는건 다 건강에 좋지 않을까요? 업흑... 규카츠...저는....니글거리는걸 진짜 좋아해서 엄청 잘 먹었어요ㅠㅠㅋㅋㅋㅋ 역시 사람마다 다르구나...!^///^ 미유키주 어서오세요! 하지만 라면까지 드셨따니 완전 럭키뮤키(미유키)잖앗~!
- 271마코토주 (gUtKiUEVRq)2025-2-22 (토) 오후 07:42:08맛있는건 다 장기 건강에 좋지 않아.. 단기 건강엔 좋지만요(?)
- 272슌주 (1WojvWaCvm)2025-2-22 (토) 오후 07:42:08>>268 라멘 같은건 기름 가득이어도 잘 넘어가는데 왜 튀김은 항상 몇개만 먹어도 물릴까요..! 쌀밥은 뚝딱 비워도 치킨 같은건 반마리도 못먹는 이.. 하찮은 소화력 크아악~!! 부럽네요 튀김 잘 드시는거..!
- 273선지주 (ba0T/4leo2)2025-2-22 (토) 오후 07:43:14>>272 앗……… 그래도 예전보다는 덜 먹게 되긴 했어 예전에는 더 먹었던 거 같은데 갈수록 소화력이 안 좋아져…
- 274슌주 (1WojvWaCvm)2025-2-22 (토) 오후 07:44:01>>270 헉 단짠!! 스이.. 스프카레나 미소콘버터라멘 같은것도 엄청 좋아라 할 것 같아요..!! >>271 >> 정신을 건강하게 해줌 << ㅋㅋㅋㅋㅋㅋ 인정이에요~~!
- 275미유키주 (rBp9SIfVOm)2025-2-22 (토) 오후 07:44:34>>266 안녕 슌주~ 난 탄산이 그리웠다... >>267 사실 내가 돈가츠 같은 포삭포삭한 빵가루 튀김옷을 좀 안좋아하는 것도 있는 것 같긴 하지만... 치킨이나 튀김은 잘 먹는단 말야~!
- 276슌주 (1WojvWaCvm)2025-2-22 (토) 오후 07:45:49>>273 이래서 으르신들이 좀더 낡기전에 기름진거 많이 먹어두라고 했구나... 🥺 이하동문이에요 >>275 뭐야 하이볼하고 드신거 아니었어요?? 🤭 말아드신 후기 알려주세요~~!
- 277선지주 (ba0T/4leo2)2025-2-22 (토) 오후 07:46:12>>275 앗 무슨 느낌인지 알 거 같아 >>276 그래도 여전히 텐동은 좋아해 (침착)
- 278미유키주 (rBp9SIfVOm)2025-2-22 (토) 오후 07:46:17맛있다고 적극 추천하는 것의 70%는 맛 없고 30%는 맛있어. 이건 정론이야(?)
- 279스이주 (PanBb08Oh.)2025-2-22 (토) 오후 07:46:43>>274 미소콘버터라멘...!? 딱 이름 들어봐도 맛있을 것 같은데 왜땀시 저는 못 먹어본 것...?? 다음에 한번 꼭 먹어볼게요...!!(두둥) >>275 >>276 후훗 저는 튀김류 소화는 엄청 잘 시킵니다..^________^ 다만!!!. 알코올, 사과 알레르기가 있어서 이것들을 못 먹을 뿐......ㅇ<-<
- 280미유키주 (rBp9SIfVOm)2025-2-22 (토) 오후 07:47:50>>276 간만에 가족 다같이 외식 나간거라 술 마시는 데 눈치가 좀 생기더라구..! 그리고 어제 하이볼 만드는데 너무 맛이 써서 레몬즙을 들이부은 바람에 레몬 2개 분량 마셨던 일로 위가 욕할까봐 사린 것도 있구...
- 281슌주 (1WojvWaCvm)2025-2-22 (토) 오후 07:48:04>>272 콘버터 미소 진짜 맛있어요..... 여행 가서 먹은 것중에 진짜 1티어임... 나중에 북해도 가실 기회 생기면 꼭 챙겨드세요!! 유바리 멜론하구 감자랑 옥수수도..
- 282슌주 (1WojvWaCvm)2025-2-22 (토) 오후 07:50:03>>280 앗,, 그냥 탄산수는 쌉쌀하니까 진저에일이나 토닉워터 추천드려요!! 샷 하나에 가득 채우면 레몬즙 조금만 넣어도 달달하고 맛나서 좋더라구요
- 283미유키주 (rBp9SIfVOm)2025-2-22 (토) 오후 07:51:18>>282 레시피도 탄산수에 탄산수가 1.2리터에 1000원 하길래 옳다구나 하고 샀건만...
- 284미유키주 (rBp9SIfVOm)2025-2-22 (토) 오후 07:54:30한동안 물 대신 차 마시고 바나나랑 양배추 좀 먹으며 위를 달래줘야겠어... 사실 아픈 건 아니지만 속이 약간약간 쓰리긴 했으니
- 285슌주 (1WojvWaCvm)2025-2-22 (토) 오후 07:55:03>>284 그리고 혹시 짐빔 넣으셨나요?? 그거 약간 쐬주같이 써서 산토리 같은거 넣는게 훨씬 나아요 달달한 복숭아 향기 올라와서..(갠취) 아니면 잭다니엘이나!! 나중에 한번 2트 도전해보세요 히히
- 286토모야 - 슌 (nWGM.V2HsO)2025-2-22 (토) 오후 07:55:04situplay>1649>263 "확실히 스모는 그런 이미지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인기 있을 이는 충분히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나는 다른 학교 부는 잘 모르니까 뭐라고 하긴 힘들긴 한데..." 운동을 한창 할 때는 그렇게 입을진 몰라도, 밖에서까지 그렇게 입는 일은 없지 않은가. 거기다가 스모하면 일본의 국민 스포츠 아닌가. 물론 야구가 좀 더 인기가 많긴 하겠지만, 스모도 인기가 떨어지는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토모야는 고개를 갸웃했다. 어쨌든 슌이 현실을 말해주자 토모야는 오른손으로 입을 막고 작게 키득키득 웃었다. 그 모습이 절로 상상이 가는 탓이었다. 하긴, 드라마와 현실은 구분해야 맞는거지. 작은 웃음소리를 겨우겨우 멈춘 후에 토모야는 어깨를 으쓱했다. "글쎄. 오히려 학생회의 로맨스야말로 나는 절대로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거기 생각보다 다들 비지니스 관계야. 비지니스 관계. 일 끝나면 솔직히 그다지 볼 일도 없고... 그나마 부회장과는 아무래도 관계가 관계라서 좀 자주 보긴 하는데... 그렇다고 딱히 주말에 연락 나누고, 따로 보고 그런 일은 없어. 그쪽도 비지니스 관계니까." 조금은 길게 이야기하며 토모야는 괜히 침대에 등을 살며시 기댔다. 그리고 천장을 가만히 바라보면서 어깨를 다시 한번 으쓱했다. "아. 하지만 그런 로망을 바라고 들어온 1학년 애가 한 명 있었지. 일 제대로 안하고 자꾸 연애질에만 관심가지고 다른 임원들 귀찮게 해서 딴 생각 못하게 일을 죽창 내린 적이 있거든. 그 후로 한동안 오니니 악마니 그런 말을 하긴 하던데..." 지금도 아마 자신에게 저주를 퍼붓고 있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아무렴 어떠랴. 어차피 이제 볼 일도 없고, 자신이 잘못한 것도 아닌데 그런 말을 신경쓸 이유가 어디에 있겠는가. "학생회야말로 로맨스의 향기가 제일 없는 구간이야. 운동부보다 더 가능성 없다니까. 왜 로맨스의 대표장소처럼 불리는질 모르겠어." 거기다가 내 성격이 이 모양 이 꼴인데, 좋게 보는 이가 있겠냐. 그런 말을 툭 던지면서 그는 등을 제대로 폈다. /식사 마치고 갱신이에요! 다들 안녕하세요!
- 287미유키주 (rBp9SIfVOm)2025-2-22 (토) 오후 07:55:50>>285 아 짐빔이 아니라 산토리가 나은거였어..? 그냥 싸고 구하기 쉬워서 샀는데 으음...
- 288미유키주 (rBp9SIfVOm)2025-2-22 (토) 오후 07:58:07안녕 캡틴~
- 289슌주 (1WojvWaCvm)2025-2-22 (토) 오후 07:59:41드라마와 현실은 다르다는걸 깨달아버린 남자아이들의 연애토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너무 현실성 첨가된거 아니냐구요~~ 히히 저도 설거지 하고 와서 바로 이어볼게요!! >>287 네 단거 선호하시면 잭허니나 산토리, 에반 윌리엄스가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짐빔은 좀 알콜맛 올라와서..! 그리고.. 미유키하고도 일상 돌려야하는데 조만간 시간 되시나요?? 저 이제 남은 선관중에선 미유키하구 유메랑 한번도 못돌려봐서 꼭 돌려보고 싶거든요~~!!
- 290스이주 (PanBb08Oh.)2025-2-22 (토) 오후 07:59:52톰주 식사 다 하셨나요~!! 맛나게 드셨길 바래요!>ㅁ< >>281 맛있겠다 ...맛있겠다.... 저, 다음에 꼭 시도. 해보겠습니다. 콘버터... (적음) 유바리 멜론 감자 요건 뭔가해서 검색해보니까...진짜 그냥 멜론인데 이게 맞나요?(???)
- 291슌주 (1WojvWaCvm)2025-2-22 (토) 오후 08:01:09>>290 네!! 속알맹이 노란거.. 근데 엄청 찐하고 달아요 🤗 그리고 수수한 메뉴긴 하지만 감자하고 옥수수도 진짜 맛있음..
- 292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08:02:35식사는 아주 맛있게 했어요! 계시는 분들은 다들 안녕하세요! 으아..저도 유메주와 미유키주와 유이주와 코우주 등등 다 돌려보고 싶은데... 역시 활동 시간이..(주륵) 언제 유메의 소원을 들어주나...우리 토모야는...(주륵22)
- 293마코토주 (gUtKiUEVRq)2025-2-22 (토) 오후 08:05:24다들 어서오세요. 으으.. 저도 많이 돌리고 싶은데.. 유메한테 1cc 했다고 하고싶어요(?)
- 294미유키주 (rBp9SIfVOm)2025-2-22 (토) 오후 08:08:04>>289 하이볼이니 뭐니 해도 참 쉽지 않네... 뭐 이게 가성비는 한잔에 2000원도 안하니 큰 문제는 없겠지만서도 다음주까진 아마도 쭉 한가할 예정이긴 해~
- 295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08:09:51개인적으로 미유키와 코가네가 같이 코오리마츠리를 도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욕망이 있어요. 뭔가 조합이 재밌을 것 같아!
- 296선지주 (ba0T/4leo2)2025-2-22 (토) 오후 08:14:16선지주도 그렇게 생각해
- 297마코토주 (gUtKiUEVRq)2025-2-22 (토) 오후 08:16:01그건 그럴 거 같아요. 미유키랑 코가네가 같이..
- 298후유카주 (TuWcGOTqHC)2025-2-22 (토) 오후 08:20:47술을 마실 것 같아서 오늘 답레는 무리일지두.... 다들 좋은 저녁~!
- 299미유키주 (rBp9SIfVOm)2025-2-22 (토) 오후 08:20:52>>295 미유키(적폐): 제가 모시는 이누타마시님 만큼은 아니지만 제법 위엄 있게 생겼네요. 그만 갈까요? 코가네(적폐): (죄송합니다 시로이유키히메님...)
- 300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08:21:21아무튼 이제 얼마 안 남았어요! 코오리마츠리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즐겨봐요! 인생에 딱 한번밖에 없는 코오리마츠리라구!
- 301차드 - 선지맘 (jTGvWZUOP6)2025-2-22 (토) 오후 08:21:34situplay>1535>566 선지맘 기억은 되찾는 물건이 아니다. 그건 마치 빼앗긴 것 같지 않은가. 기억이란 건 스스로 잊고 어딘가에 처박아두는 것이지 누군가에 의해 강탈당할 수 없기에, 차드는 살인의 기이한 표현에 의아해하기부터 했다. 사카모토 요우라는 존재를 인지하고 있었다면 차드의 반응은 사뭇 달랐으리라. 그러나 차드는 일단 살인이 신계의 기이한 유행어에 젖어 인간계의 평범한 표현을 잊은 것인지 따져보는 것부터 했다. 살인의 말대로라면, 차드가 마치 누군가에게 기억이 강탈당한 것 같지 않은가. "그러니까 빙빙 돌리는 건 그만―" 차드 치고 드물게 짜증어린 반응. 차드가 살인을 다그쳐 본론의 본론을 꺼내려던 때. -전령, 너는 네 과거를 얼마나 기억해? 마주친 눈은 이전의 살인과 저격이라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어떠한... 뭐라 표현은 어렵지만. 무언가가 있었다. 가장 근접한 표현을 따지자면 '인간미가 생겼다' 정도가 있겠지. 그 눈 때문일까. 차드는 머리가 울리는 둔탁한 통증에도 불구하고 순순히 그녀에게 말하기 시작했다. "―… 잘, 모르지." 살인이 짚은 차드의 가슴팍 너머에는 불규칙적인 진동이 있다. 그건 어쩐지 뇌우, 선지아와 그의 남편과 비슷한 인상을 준다. "하지만 다들 그런 거 아닌가. 누군가의 배에서 태어난 이들도 있지만 그냥 천의 기운 때문에... 만들어진 녀석들도 있었어. 나는 후자에 해당하는 거야." [clr gray]눈을 떴을 때는 차디찬 바다, 버려진 시신들과 함께. 피가 뒤섞인 파도의 포말을 바라보며, 차드는 지끈거리는 머리로 떠올렸다. 나는 매질. 나는 매개. 위에서 그러한 것을 아래에서도 그러하도록 곧이 전하는 신. 전령의 신. 말을 전하는 자들의 신. . . . 그러므로 적에게 들키지 않도록 숨는 자. 달리는 자. 그림자의 거죽 아래로 몸을 숨기는 자들을 비호하는 신. 언어에 친숙한 신은 자신이 다다른 땅의 언어로 금방 제 이름을 지을 수 있었다. [/clr] "난 태어났을 때부터 소오인누시였어."
- 302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08:22:14좋은 저녁이에요! 후유카주! 앗. 답레는 편할때 편하게 주세요! 일단 오늘 분위기가 뭔가 늘어지는 분위기가 될 것 같아서 미니게임같은 것이라도 해야하나 살짝 고민도 되긴 하는데... 혹시 여러분들이 하고 싶은 거 있으세요?
- 303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08:22:23어서 오세요! 차드주!
- 304히키 - 링화 (S83JCBJmii)2025-2-22 (토) 오후 08:22:45situplay>1535>426 정월은 언제나 분주한 나날이었다. 단정한 화복[sub]和服[/sub]을 갖춰입고서 연 깊은 분들과 얕고 깊은 인사를 나눈다. 엄중한 작법을 따라 한 해의 무탈을 기원하는 참배를 나서거니와 가문의 오랜 관습을 지키며, 많은 경우 여전히 배우라는 본업에 충실하는 것은 물론이다. 번잡하기마저 한 본분을 내던진 전년의 설은 험악했으며, 적막했다. 방오하지도, 쓸쓸하지도 않고, 단 하나 쥐고 싶은 손만을 붙잡은 채 나서는 신년은 겪어보지 못해 낯설면서도 그만큼 기꺼운 것이었다. 종종걸음으로 앞서며 손을 이끄는 당신이 언제까지나 그리 찬란하기를, 오직 내 곁에만 있기를 욕심 내어 바라면서 땅에 붙은 걸음을 떼었다. 추악함 따위 없었다. 북쪽 신사로 향하는 길은 희며, 한 발짝 가까워질수록 뭇 기원으로 북적이기마저 한다. 소년은 모든 것이 처음일 낭랑을 위해 결결이 일러주며 정식에 가까운 참배 순서를 밟기 시작했다. 주인 되는 신의 신성한 영역에 감히 딛어 들어가는 것이다, 입구인 토리이에서 우선 일배[sub]一拝[/sub]. 참도[sub]参道[/sub]는 정중[sub]正中[/sub]을 피해 테미즈야[sub]手水舎[/sub]에서 정해진 법도에 따라 손과 입을 씻어낸 다음, 새전함에 동전을 넣고 방울을 울리면 비로소 오른손을 살짝 당겨 이배이박일배[sub]二拝二拍一拝[/sub].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어 마치 정말로 신을 예우하는 것만 같은 일련의 작법을 따른 소년은 "...이리하여 하츠모우데[sub]初詣[/sub]." 라며 겸허하게 배전[sub]拝殿[/sub]에서 물러났다. 신년 기원이야 변하지 않는 법이다. 한 해의 안녕과 인연의 존속. 진부하기마저 한 되풀이다. "운세도 뽑을래? 그야 너는 좋게 나올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경험하기 위해 왔으니까." 소년은 오미쿠지라면... 좋지 못한 추억의 대명사로 여겨 솔직히 학을 뗄 지경이었다. '아코, 이번에도 대흉인가. 집안 내력이라고는 했지만... 이 정도로 운이 거시기한 건 조금 어떠려나아. 으음- 뭐, 묶으러나 갈까. 묶으면 다 맡겨지는 법이니까. 너무 걱정하진 말라구.' 빈정거리는 것인지 걱정하는 것인지 모를 태도로 경내의 오미쿠지카케[sub]おみくじ掛け[/sub]로 이끌고 가는 삼촌을 은근히 쏘아본 적도 있다. 그렇게 향하는 길목에서조차 발을 헛디뎌 손을 잡고 있지 않았으면 넘어질 뻔한 일이 수다했으니(손을 붙잡고 있었음에도 넘어지기도 했다) 소년의 불운도 이쯤이면 더 이상 설명할 필요도 없다. 그렇지만 지금은 품에 넣은 부적도 있고, 바로 옆에 행운을 몰고 다니는 봉황도 있으니... 어쩌면, 어쩌면 해볼 만할지도. 대흉 외에 당최 상정해본 적이 없어 타성에 가깝게 별로 기대는 걸지 않았지만. 운세를 보면 감주도 한번쯤 마시자며 소년이 낭랑 먼저 산통을 흔들어 운세를 뽑는 것을 봐준 뒤 저 역시 값을 지불하며 산통을 흔들었다. 그리고 나오는 결과는... [dice 0 100]37[/dice] 0 대길 1~10 길 11~50 흉 51~100 대흉 #소매 아래 김히키의 반응도 슈뢰딩거로 남겨놓는 편이 아름답지 않을까 하여 과감히 분량 편집(*길이가 딱히 기적적으로 줄어들지 않았음)의 선택을...😌 반드시 링화님에게 하츠모우데를 알려주고 싶어 얼른 알려주면서 조금은 재빠른 진행을 해보았습니다~ 실은 감주도 마시고 고슈인도 발급 받고 다 해주고 싶은데 할 수 있으려나(침착
- 305선지주 (ba0T/4leo2)2025-2-22 (토) 오후 08:25:19>>298 괜찮아 천천히 해도 된다구
- 306미유키주 (rBp9SIfVOm)2025-2-22 (토) 오후 08:25:59>>302 오늘은 충전의 날로 두고 3월 1일 진실게임에 모든 걸 쏟아붓는 건 어떨까 싶기도 한데...
- 307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08:28:11어서 오세요! 히키주!! >>306 진실게임이 결전의 날이 되어버린 것에 대해서...
- 308마코토주 (gUtKiUEVRq)2025-2-22 (토) 오후 08:28:20다들 어서오세요. 배부르다...
- 309차드주 (jTGvWZUOP6)2025-2-22 (토) 오후 08:32:35뻘하게 픽크루찾으러 돌아다니다 보면 이거 누가 해줫스면 좃갯다, 이건 얘랑 찰떡이갯다 십은 것들 잇단 말이지,, https://picrew.me/ja/image_maker/2546261 이거 코가네 https://picrew.me/ja/image_maker/1990109 이거 코코로 https://picrew.me/ja/image_maker/696589 이거 마코토
- 310스이주 (PanBb08Oh.)2025-2-22 (토) 오후 08:34:30결전의 ㅋㅋㅋ날 ㅋㅋ큐ㅠㅠㅠ 이게 어떻게 된 일이에요-!!! (그 날을 위해... 나, 견뎠어..) 저도 우동을 맛나게 먹고 왔어요! 공포영화를 보면서... 오늘 하루를 마무리중이랍니다... 재미있는 게임?! 뭐가 있는지 고민되네요...!! 이미지 게임 같은것도 할 수 있으려나요??? 예를들면 질문이 [가미유키 마을에서 가장 아이스크림을 달게 먹기 대회 1등 할 것 같은 사람] 하면 참가자들 중에서 해당하는 캐릭터를 써서 투표공개 한다던가... 아니면 프로포즈 게임(ver 쓰레기걸) 아시나요? 그것도 떠올라요... 단어 세개 카드를 뽑아서 엉망진창인 단어로 고백하는건데ㅠㅠㅋㅋ [youtube https://youtu.be/UrLhDO5hFys?si=R7xXSiFpzymmsedz] 죄송합니다 저 이런것밖에 떠오르지 않는, 후레라서..... 그냥 이런거 떠올랐다 하는거니까 채택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정말입니다...
- 311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08:35:00다 한번씩 봤던 픽크루들이라서 괜히 더 반갑네요! 픽크루해서 떠오르는 거지만 간만에 2인 픽크루나 만들어볼까... 캐릭터 혹시 빌려주실 분?
- 312스이주 (PanBb08Oh.)2025-2-22 (토) 오후 08:35:27>>311 후유카쨩이 페어니까 후유카짱으로 어떠세요(소근)
- 313차드주 (jTGvWZUOP6)2025-2-22 (토) 오후 08:35:59https://picrew.me/ja/image_maker/2435029 이거 스이 https://picrew.me/ja/image_maker/62745 이거 츠무기 https://picrew.me/ja/image_maker/197705 이거 코우 https://picrew.me/ja/image_maker/54346 이거 토모야
- 314차드주 (jTGvWZUOP6)2025-2-22 (토) 오후 08:36:38스하🤗 톰하🤗 다들 모하모하임 기적적인 6시간 낮잠자니까 컨디션 갠찬은거갓아 다시 답래 쓰러 가봄깨,,
- 315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08:36:50>>310 이미지 게임..한 2번 했었죠! 그런데 지금와서는 뭔가 이 캐릭터는 이런 느낌이다 라는 것이 어느정도 고착화된 것 같아서 저격게임이 될 것 같은지라...ㅋㅋㅋㅋ 그래서 만약 이미지 게임을 한다고 한다면, 상대적으로 신인인 분만 리스트 안에 있는 이 중에서 이 캐릭터다! 싶은 이를 고르게 해서 벌칙을 하게 하는 그런 것은 어떨까 싶은 생각은 드네요! 그 와중에 영상 뭐예요! 저거! ㅋㅋㅋㅋㅋㅋㅋ
- 316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08:37:36>>312 2인 픽크루는 커플처럼 뽑히는 것이 많아서 페어라고 함부로 하면 큰일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313 오. 토모야도 있나요? 한번 만들어볼까!
- 317스이주 (PanBb08Oh.)2025-2-22 (토) 오후 08:43:43https://picrew.me/ja/image_maker/203517/complete?cd=oLwU9OsPf8 2인 픽크루.. 아주 귀여운걸 발견해서 저도 슥슥 해왔습니다... 요거는 커플같지 않아서 페어로 해봤어요!! 지금 안 계신ㄱ ㅓㅅ 같지만... @메이오주
- 318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08:44:32https://picrew.me/share?cd=DXVmIQgOVW "...재잘재잘 시끄러운 것도 정도가 있지." "더 할 말 없으니까 꺼져." 이게 한계였다!
- 319스이주 (PanBb08Oh.)2025-2-22 (토) 오후 08:45:29>>315 헉 그렇군요 ㅇㅁㅇ!!! 몰랐어요... 아니면 비슷한 느낌으로 찬반토론 같은거..?? 예를 들어서 [강아지파vs고양이파] 해서 왜 강아지가 더 귀여운지 고양이가 더 귀여운지 찬반토론해서 최종 투표해서 공개하는..!!ㅋㅋㅋ큐ㅠㅠ 왜 이런 생각밖에 안 날까요 저... >>318 하놔 아름답다 진짜 하
- 320노에루 - 슌 (YvsMtxAvnC)2025-2-22 (토) 오후 08:46:50>>226 "다 좋은 곳들이죠~. 선배도 앞으로 화이팅이에요!" 노에루는 그렇게 응원하겠다는 듯 두 손을 불끈 쥐어보였다. "네! 상관 없어요. 확실히 나이를 먹을 수록 시간이 빨리가는 것 같달까요?" 정작 슌보다도 어린 주제에 마치 늙은이라도 된 마냥 말했다. 그래도 장난스러움이 잘 느껴지는 모습이었을 것이다. "아, 제가 너무 시간을 끈 건 아니죠..? 제가 바레다 드릴게요~. 이렇게 만나뵐 수 있어서 즐거웠어요!" 그만 가보겠다는 말에 노에루도 벌떡 일어나선 배웅하려고 했다. 그러다, 생각난 게 있어서 냉장고에서 적당한 오렌지 주스를 세 병 꺼내 건내주곤 말했다. "이건 요리하시는 분들께 좀 전달해주세요! 그렇게 비싼 것도 아니고 다른 사람들 마시라고 놔둔거니까 부담 가지지 마시고요!" 슌이 특별히 거절하지 않는다면 집 문까지 따라가 인사했을 것이다. 그러곤 다시 식당으로 돌아가, 텅 빈 도시락을 보겠지. "언니, 왜 도시락을 혼자 나뒀어. 그래도 참 맛있네. 고마워." 아무래도 방금 오늘치 청소가 끝난 집은 다시 좀 시끄러워질 것 같다.
- 321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08:47:21>>317 무슨 소리인가요! 저는 이쪽이 더 아름답다고 생각하는걸요!! >>3319 ㅋㅋㅋㅋ 억지로 막 힘들게 생각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요즘 뭔가 분위기 조금 처진 것 같아서 뭐라도 해볼까? 하고 말 꺼내본 것이기도 해서요! 꼭 뭘 해야하는 것도 아닌걸요!
- 322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08:47:29어서 오세요! 노에루주!
- 323노에루주 (YvsMtxAvnC)2025-2-22 (토) 오후 08:47:58>>320 이걸로 답레 하셔도 괜찮아요! 다른 분들도 좋은 밤이에요..
- 324‘저격수’ - 소오인 차드 (ba0T/4leo2)2025-2-22 (토) 오후 08:48:15situplay>1649>301 소오인누시. 낯선 이름이다. 동시에 익숙하다. 선지아의 어미되는 살인의 신이 처음 차드를 보았을 때부터, 그것은 자신을 그렇게 불렀다. “그건 추측? 아니면… 누군가 그렇다고 알려줬던 거야?” 선지아와는 사뭇 다른 점이 있음에도, 기질적으로 비슷했다. 살인의 신이 제 딸을 정성껏 양육했기 때문인지, 아니면 뇌우 속에 숨은 역경이 살인과 접하고 있다는 점 때문인지는 몰라도. 살인의 신은 이렇게 대뜸 파고드는 면이 없잖았다. 안 그래도 검게 물든 동공이 섬찟하여 오싹함을 주기 좋지만. 여인이 지금 중점에 두는 것은 제 외모가 어떻다던가, 상대가 어떻게 본다던가 하는 것이 아니었다. 중요한 건 눈앞의 오라비가 어떤 결정을 내려, 어떻게 행하는가. 살인의 신은 지나가는 듯이 시선을 차드에게 주었다가 고개를 돌려 멍하니 허공을 보았다. 어딜 보는지 알기 어려운 애매한 시선임에도, 섬뜩하리만치 선명하다. 여인은 그렇게 제 말을 정리하는 듯했다. “만일 추측이라면, 그것은 오답이야. 누군가 귀띔해준 거라면, 그건 거짓이고.” 살인의 신은 말을 잘 돌리지 않았다. 차드가 짜증을 내는 것도 당연한 일이었다. 하지 않던 짓을 하니 보는 차드가 짜증이 확 치솟을 수밖에. 그러나 그것이 뇌성이 내리치기 전의 고요임은 굳이 입 아프게 말할 필요도 없었다. 여인의 시선이 허공에서 차드의 가슴팍으로 옮겨온다. 검은 눈동자는 깜빡이지도 않고 제 오라비를 겨눈다. 흔들림 없는 조준경이요, 진실을 쏘아낼 준비가 된 총구다. 저격수는 천천히 입을 열었다. “나는 전령이 어디서 빚어졌는지 알고 있어.” 고요가 내려앉는다. 차드의 가슴팍에 얹은 손만큼이나 조용하게.
- 325노에루주 (YvsMtxAvnC)2025-2-22 (토) 오후 08:48:22>>323 아 답레가 아니라 막레요! 기력 이슈 때문에 글이 완전 만신창이인 느낌이..
- 326마코토주 (gUtKiUEVRq)2025-2-22 (토) 오후 08:48:23이거... 어렵군요(?)
- 327선지주 (ba0T/4leo2)2025-2-22 (토) 오후 08:48:31다들 안녕안녕
- 328차드주 (jTGvWZUOP6)2025-2-22 (토) 오후 08:50:16>>318 믿고있었다고 젠장 저 구도에서 "내가 가미유키의 정상에 서겠다" 해달라고 토모킁!!!!!!!!
- 329선지주 (ba0T/4leo2)2025-2-22 (토) 오후 08:50:45경화수월의 토모야
- 330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08:50:47>>328 ㅋㅋㅋㅋㅋ 정말로 아이젠 루트잖아요! 그거!! ㅋㅋㅋㅋㅋㅋ
- 331스이주 (PanBb08Oh.)2025-2-22 (토) 오후 08:52:09[내가 가미유키의 정상에 서겠다.] [아아 - ] [이 저주받은 운명이라도,] [시로이유키히메님을 위해서라면.,...] 이런대사 칠 것 같죠(??) 차드주 어서오세요!!
- 332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08:52:34그리고 이제 스이의 파마의 화살이 날아오는거군요. 압니다.
- 333코우 - 아카리 (YcxtkgZlOS)2025-2-22 (토) 오후 08:52:51situplay>1381>8 코우는 네가 자신의 이름을 되뇌며 어딘가 생각에 잠긴 모습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곧 네가 던진 질문. 이름에 반응하고, 시라나미테이에 존재를 알고 있는 모습에, 번개 아가한테서 들었겠구나, 자연스럽게 이유를 유추한다. 예전에도 새로운 사람이 자기를 알고 있는 듯한 반응을 보이면, 그 뒤에는 늘 지아가 있었으니까. 네 경우도 마찬가지겠다 싶다. 그러니 시라나미테이에 대해 아는 것도, 자연스럽다. "그래 맞단다. 지아한테서 들었나 보구나." 그렇다면 너도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겠구나. 코우는 빙그레 웃으며 천천히 고개를 끄덕이고서 잠시 네 반응을 살폈다. 네가 번개 아가한테서 들은 정보와, 지금 눈앞의 모습과는 완전히 겹쳐지지 않는 모습일 거다. 이어진 답에는 코우는 네가 혼자인 상황을 다시금 떠올린다. 나무 조각이라면 익숙한 편이었지만, 얼음은 또 다를 터였다. 손에 감기는 감각도, 조각할 때의 느낌도 완전히 다를 것이다. 잘 해낼 수 있을까. 하지만 그건 크게 중요하지 않았다. 어쨌거나 지금 이 순간, 코우는 네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랄 뿐이었다. "그러면 가자꾸나. 예쁘게 꾸미고 온 보람은 있어야 할테니." 그렇게 말하며 네게 고갯짓 하며 몸을 돌릴 때, 코우의 모습은 소년으로 있으면서도 뒷짐을 지는 그 태도나 말투에서는 어딘지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기색이 스미고 있다. 그 순간 어쩌면 선지가 코우를 두고서 할아버지라 했던 말이 떠올랐을 수도 있을 거다. 코우는 말간 웃음을 흘리며 네가 걷기 시작하면 그 옆에서 걸음을 맞추며 축제의 거리를 걷는다. 눈 쌓인 길 위로 수많은 발자국이 남아 있다. 하늘에서는 부드럽게 눈이 흩날렸고, 밤 깊어지고, 자정이 넘어가는 순간이 될수록 사람들의 움직임은 더 활발해질 것이다. 축제길 양옆 곳곳에는 얼음조각상이 세워져 있다. 반투명한 얼음 속에 스며든 빛이 차갑게 반짝이며 축제의 색채를 더한다. 마치 물 속으로 들어오는 태양빛과 비슷한 느낌. 그런 모습들을 눈에 담다, 코우 생글생글 웃는 얼굴로 널 바라보며 묻는다. "언제나 같은 코오리마츠리구나. 그렇지 않느냐?"
- 334코우주 (YcxtkgZlOS)2025-2-22 (토) 오후 08:54:19링화 히키 일상 고증이 무서워 나 이런 거 하나 모르는데, 둘 답레 이으면서 이게 뭐지 엉엉 울게 될 거 같아
- 335차드 - 마코토 (jTGvWZUOP6)2025-2-22 (토) 오후 08:54:21situplay>1535>567 토가미네 마코토 가면서는 약간의 정적. 차드는 자신의 심기가 불편했던 게 티가 났던가 못내 찜찜해하다가, 결국엔 먼저 말문을 튼다. "난 유빙을 좋아해." "호수는 물이 흐르지 않아 빙판이 되지만, 해변은 다 얼지 못해서 유빙이란 게 생기거든. 작은 빙산같기도 하고... 해류가 점잖은 곳에서 자라난 녀석들은 평평하기도 하지." "하지만 엄청 추울 땐 유빙조차 생기지 않고 다 얼어버리곤 해. 여긴 아라사만큼이나 추울 때도 있어서." "그러니까 우리가 올라가고 몸을 담글 정도로 유빙이 생겼단 건, 돌아다니기 딱 좋을 정도로 춥다는 소리이기도 해. 유빙에 감사해야겠지." 물론 적당한 추위를 만들어준 건 유빙이 아니지만. 차드는 바보같은 이야기를 하며 픽 웃었다. 유빙은 좋아한다. 투명한 얼음에 어스름이 깔릴 때면, 얼음은 제 빛 대신 은은한 석양빛을 띠는데. 그게 제법 볼거리였다. 그래서 차드는 선지아가 준 러기드 폰으로 라디오를 틀어놓은 채 해변에 앉아 종종 유빙을 보고, 밀려온 것은 다시 바다로 던져주는 일을 하기도 했다. 그럴 때면 마음이 편해서, 어쩌면 차드가 가장 고대하던 건 유빙과 다른 하나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손을 잡고 함께 올라가는 체험이 있고, 이 슈트를 입고 물에 떠보는 체험이 있어요. -후자가 조금 더 비싼데, 이 체험권으로는 둘다 가능하셔서 뒤쪽이 더 이득이십니다. 어떻게 하실래요? 차드는 그런 안내를 받고 어떻게 하겠냐는 듯 마코토를 바라본다. 하지만 전신슈트는 말 그대로 전신 슈트... 바지를 입어 웃옷만 대충 입어도 되는 차드와 달리 마코토는 저기 탈의실에서 하다쥬반까지 다 벗은 다음 입고 나와야 할 수도 있겠다. 다시 입는 것에는 미츠루의 도움이 없을 테고...
- 336스이주 (PanBb08Oh.)2025-2-22 (토) 오후 08:54:45>>332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파마의 화살이라니 토모야 누구한테 퇴치당하려고 그러는거야-!!!(절망)
- 337선지주 (ba0T/4leo2)2025-2-22 (토) 오후 08:55:52앗 신입 왔다
- 338차드주 (jTGvWZUOP6)2025-2-22 (토) 오후 08:56:01파마의 화살이 사실 파마의 화살(헤어)라서 가미유키의 모든 사람이 펌헤어가 되는 상상함
- 339스이주 (PanBb08Oh.)2025-2-22 (토) 오후 08:56:48신입~! 어서오세요!! >ㅁ< >>338 ㅇ ㅏ 진짜 차드주의 상상력에는 져버리고 맙니다 .... 모두 펌헤어가 되어버려.
- 340미유키주 (rBp9SIfVOm)2025-2-22 (토) 오후 08:58:18오 신입이야? 신입이야?!
- 341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08:58:51야..드디어 학생회가 왔어!! (춤추는 중)
- 342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08:59:06이대로 한명만 더 학생회 시트가 들어와서 학생회 트리오가 되었으면 좋겠다! (욕망 분출)
- 343선지주 (ba0T/4leo2)2025-2-22 (토) 오후 08:59:09현 학생회장도 올까 (기대)
- 344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08:59:26>>336 스이가 쏘았으니 스이에게 퇴치당하는 거겠죠! (어?)
- 345차드주 (jTGvWZUOP6)2025-2-22 (토) 오후 08:59:31현학생회장은약간인자한인상하지만할때는하는쿨한글래머러스미녀면좋겠어
- 346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08:59:49>>343 현 학생회장 시트도 좋은데 개인적으로 전 학생회 멤버 한 명만 들어와서 트리오로 놀고 싶어요. (욕망 분출)
- 347차드주 (jTGvWZUOP6)2025-2-22 (토) 오후 09:00:19차드주 그런 조합들이 티키타카하는 거 조아해서 학생회트리오 찬성임 안들어올시 내가 낸다 (?!)
- 348선지주 (ba0T/4leo2)2025-2-22 (토) 오후 09:01:47>>345 어쩔 수 없네 선지아빠가 분장하고 학생회장이 될게 (197cm) >>346 남고생 세 명 조합이었으면 해 (솔직)
- 349차드주 (jTGvWZUOP6)2025-2-22 (토) 오후 09:02:03>>348 미녀라고 말했다내가
- 350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09:02:10>>348 성별이 어떻든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일단 시트가 있다는 것이 중요하지. (진지)
- 351선지주 (ba0T/4leo2)2025-2-22 (토) 오후 09:03:23>>349 치마 입으면 돼(?) >>350 그건 그래 (진지)
- 352코우주 (YcxtkgZlOS)2025-2-22 (토) 오후 09:03:26>>348-349 싸우면 오늘 밥 반찬은 절인 오이뿐이야
- 353선지주 (ba0T/4leo2)2025-2-22 (토) 오후 09:03:40>>352 그거 밥 도둑이잖아 맛있겠다
- 354차드주 (jTGvWZUOP6)2025-2-22 (토) 오후 09:03:43>>352 아, 안싸웠어
- 355코우주 (YcxtkgZlOS)2025-2-22 (토) 오후 09:05:20>>353 피클도 절인 오이야 피클이랑 밥이랑 먹어 >>354 😐
- 356유토주 (YlYSWLLPEK)2025-2-22 (토) 오후 09:05:24ᐠ( ¨̮ )ᐟ
- 357선지주 (ba0T/4leo2)2025-2-22 (토) 오후 09:05:39유토주 안녕안녕 이상한 캐릭터 굴리는 선지주야
- 358선지주 (ba0T/4leo2)2025-2-22 (토) 오후 09:05:48>>355 다져서 소스 뿌려서 먹으면 먹을만 해
- 359미유키주 (YvsMtxAvnC)2025-2-22 (토) 오후 09:06:01안녕 유토주~ 광신도 미유키를 굴리는 미유키주야~ 앞으로 잘 부탁해!
- 360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09:06:02안녕하세요! 유토주! 시트를 내주셔서 매우 반갑고 감사해요! 현재 하는 이벤트는 >>0에 있으니 참고해주시면 감사해요!
- 361마코토주 (gUtKiUEVRq)2025-2-22 (토) 오후 09:07:07마코토군은 입을 수 있을까?
- 362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09:07:14근데 요즘 들어서 캐입이 자꾸 무너져서 곤란해요. 분명히 이 녀석. 처음 냈을땐 말 툭툭 내뱉는 느낌의 애였는데 뭔가 요즘은 툭툭 내뱉는 느낌이 아니라 그냥 무심 원툴이야. 그나마도 좀 친한 이들에겐 안 그래.... 초심을 찾자! 나!
- 363마코토주 (gUtKiUEVRq)2025-2-22 (토) 오후 09:07:22다들 어서오세요.
- 364차드주 (jTGvWZUOP6)2025-2-22 (토) 오후 09:08:39유하🤗 카톡신을 굴리는 차드주야 잘부탁
- 365스이주 (PanBb08Oh.)2025-2-22 (토) 오후 09:08:51유토주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__^ 재미있게 놀아보아요! >>362 하지만 그렇게 무심한 척 하고 챙겨주는 토모야가 너무 좋은걸,,,
- 366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09:09:44팩트 - 작중 챙겨준 애가 없다. 심지어 한 명은 상처받고 도망간 적도 있다.
- 367차드 - 링화 (jTGvWZUOP6)2025-2-22 (토) 오후 09:10:24situplay>1535>732 펑링화 "나는 원체 추위를 안 타는 탓도 있지. 보통은 몸이 따듯한 녀석도 1시간이 한계다. 나는 하루 온종일 담궈도 괜찮지만." 유리의 순기능이라고 할 수 있겠다. 차드는 자신이 단짝이라고 하며 물은 것에 선지아라는 딴소리를 하길래, 링화를 ㅍ ㅍ... 한 얼굴로 바라보다가 첫날에 히키랑 갔다는 소리에 잠시 두뇌 풀가동을 한다. 하지만 아무래도 기원전에 만들어진 두뇌는 아무리 그 시절의 최첨단이라고 해도 성능이 좀 딸리기 마련. 차드의 머릿속에는 링화 : 나는 히키랑 갈꺼임, 선지 : 흑흑 난 단짝인대 히키 : 난 단짝도 아닌대, 하는 바보같은 촌극이 지나갈 뿐이다. 아무래도 차드는 남의 인간관계에 큰 관심이 없으니... 하지만 최소한의 관심은 있는지, 단짝과 가지 않았다는 기묘한 점을 짚어 잠시 고민한다. "왜 단짝을 내버려두고 따까리와 간 거지? 그녀석은 가난해서 지갑으로도 못 쓸 텐데." 자전거를 갖다박은 죄책감은 벌써 희석됐는지, 차드는 야츠메를 이야기 할 때 링화의 따까리 정도로 생각하는 모양, "..." "?!" "어!" "너희들 설마." ".........선지에게 질린 거냐!" 에라이...
- 368선지주 (ba0T/4leo2)2025-2-22 (토) 오후 09:10:31[youtube https://youtu.be/qFJ-zcE4Ejc] 선지주 지듣노야
- 369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09:10:48지듣노는 아주 잘 들을게요!!
- 370차드주 (jTGvWZUOP6)2025-2-22 (토) 오후 09:12:00>>368 칠하고 귀엽구나,, 먼가 선지주 음악취향은 좀 느긋하고 템포 느리고 재지하다는 느낌임
- 371선지주 (ba0T/4leo2)2025-2-22 (토) 오후 09:12:48>>370 맞아 로우파이, 뉴에이지, 클래식 재즈 다 좋아해 안 가리고 듣긴 하지만 주로 그런 게 취향이구
- 372차드주 (jTGvWZUOP6)2025-2-22 (토) 오후 09:13:21[youtube https://youtu.be/Dee7wHlwgVM?si=l4QlI2rcbz4TNZDD] 차드주는 이거 듯고잇엇샘
- 373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09:14:44오늘은 저도 음악 듣고 있었으니까...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Bd9rnGXLNtM] 물론 이제는 고전 음악이지만 그래도 전 좋아해요!
- 374선지주 (ba0T/4leo2)2025-2-22 (토) 오후 09:17:25>>372 차드주는 뭔가 올드스쿨 클래식한 컬트 컬쳐 노래를 좋아하는 거 같아 그거 외에도 좀 독특하거나 키치하지 않은 거? >>373 앗 이거 오랜만에 듣는다
- 375차드주 (hBxbetRuyK)2025-2-22 (토) 오후 09:17:44>>373 크으으국밥근본이지 토모야주 잘알이구나,,, 차드주는 같은 밴드의 이 노래두 조아햇산 [youtube https://youtu.be/Ia10-qSqHUI?si=KE39pK_oYCGXb6_6]
- 376링화주 (D2AIuLsmbK)2025-2-22 (토) 오후 09:18:12유키히메 코스튬 얘기 나와서 코스튬이 있다면 어떻게 생겼을까~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돌렸다가 마음에 드는 거 죽어도 안 주는 니지저니랑 싸우고 왔어 링화는 죽어도 웜톤이라 이거지?? 응 내가 죽을게.... 다들 안녕~ 앗 답레 올라왔구나!!!! 잠시 하는 실 마무리하고 얼른 읽어보겟음
- 377선지주 (ba0T/4leo2)2025-2-22 (토) 오후 09:18:31링화링화주 안녕안녕
- 378슌주 (1WojvWaCvm)2025-2-22 (토) 오후 09:18:38[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3xwr7oGcJQw] 식사 마치고 복귀..!! 저는 이거 듣고 있었어요~!! 헙 새로오신분..!! 유토주 반가워요~~!! 같은 3학년 전 스모부 현 밥집 알바 하구있는 슌주입니다~~!!
- 379마코토 - 차드 (gUtKiUEVRq)2025-2-22 (토) 오후 09:18:44situplay>1649>335 그러니까 그것은...깨지는 것이나. 깨뜨려질 것 같은 것에... 심경이 기울어질 수 밖에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것이 당신이 말하는 것에 대답을 하지 않고서는 묵묵히 따라갑니다. "...유빙이나 변화로 인해 생기는 것은 싫어하지 않아요." "예전이었을까요. 바다 한가운데에 크게 얼어서 지평선 의 벌판처럼 보이는 것을 걸은 적이 있었는데.. 광막했었죠. 결국 깨져서 삼켜졌지만요." 하지만 맞이해야 하는 것을 보기엔 스스로가 생각하기에 부족했을까요? 라고 혼잣말처럼 말하면서 유빙 체험장에 도달하면.. 체험의 종류를 말하는군요. "...후자는 전신 슈트인가요.." "입을 줄..은 압니다." 그러니까 지식상으로. 실제로 하는 건 별개지만요. 최소한 누가 잡아주거나 하지 않으면 어설프게 입거나. 벗거나를 세번정도 반복할 순 있는 일이라는 겁니다. "조금 도와주실 수...." "아니요.." 도움을 요청하려다가.. 아니라고 말을 돌리려 하고는 후자로 해볼게요. 라고 말을 해보려 합니다.
- 380링화주 (D2AIuLsmbK)2025-2-22 (토) 오후 09:19:15>>376 하는 실은 뭐야 하는 일!!!!!!!
- 381선지주 (ba0T/4leo2)2025-2-22 (토) 오후 09:19:27슌주 안녕안녕
- 382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09:19:34와! 좋은 음악이 쏟아진다!! (마구마구 퍼담기) 그리고 어서 오세요! 링화주! 와..와... 너무 예뻐!! 진짜 완전 예뻐! 히키는 부럽다! 완전 부럽다!!
- 383링화주 (D2AIuLsmbK)2025-2-22 (토) 오후 09:19:46머라고 신입 왔다고???!!!!!!!!! 슌주도 안녕~
- 384선지주 (ba0T/4leo2)2025-2-22 (토) 오후 09:19:56그리고 나는 유키히메님 옷으로 쿨톤이어야 하지만 주체할 수 없는 웜톤인 링화 언니를 사랑하는 거 같아
- 385차드주 (jTGvWZUOP6)2025-2-22 (토) 오후 09:19:59>>374 차드주 마이붐 취향은 올드스쿨 보카로긴 해 그 중에서 노랫말 뜻 잘 몰루갯고 완성도 낮지만 구성은 좋은 거 취향임 헤헤
- 386슌주 (1WojvWaCvm)2025-2-22 (토) 오후 09:20:04>>376 링화는 항상 눈부신 신님이니까 그런걸까요 히히 🤭 (저도 절대적 웜톤 지지함!!) 오늘의 링화도 너무 이쁘다........ 😭
- 387선지주 (ba0T/4leo2)2025-2-22 (토) 오후 09:20:20선지는 입혀도 어차피 쿨톤이라 차이 안 나서 재미없어(?)
- 388차드주 (jTGvWZUOP6)2025-2-22 (토) 오후 09:20:50>>376 링하🤗 느긋이 죠두댐 지금 답레 2개 밀려잇슴 하하하 그리고 원래 중화미인은 웜톤이야. 공리를 보면 알 수 잇지. >>378 슌하 슌하🤗
- 389슌주 (1WojvWaCvm)2025-2-22 (토) 오후 09:21:52슌은 겨쿨톤이 아닐까 생각중입니다..! 줄여 말하니까 좀 먼가 어감이 이상하네 😑 겨울쿨톤... 링화주 선지주 토모야주 차드주 다들 반가워요~~ 지듣노 올려주신거 다 들어야지 히히
- 390마코토주 (gUtKiUEVRq)2025-2-22 (토) 오후 09:23:33지듣노... 어....지금 넘어간건 이거네요(?) [youtube https://youtu.be/46cXFkaqMxA?si=2BLGIPz_pgbj7aBL]
- 391선지주 (ba0T/4leo2)2025-2-22 (토) 오후 09:23:49>>390 어라 왜 이게 지듣노 (당황)
- 392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09:24:37아무튼 시로이유키히메의 코스튬은 개인적으로 저는 두 종류를 생각 중이에요. 1.눈처럼 새하얀 후리소데인데 금색 눈 결정 모양의 무늬가 담겨있음. 등 뒤에는 눈을 형상화한 특유의 검은색 문양이 박혀있음 오비는 연한 회색. 그리고 그 오비에 하얀색 부채가 꽂혀있음. 머리에는 눈 결정이 달려있는 새하얀 비녀를 꽂음 2.무늬가 전혀 없는 새하얀 시로무쿠. 머리에 새하얀 눈꽃 머리장식을 꽂음. 왼쪽 가슴 부분에 회색 여우 모양의 노리개가 달려있음
- 393차드주 (jTGvWZUOP6)2025-2-22 (토) 오후 09:24:52>>378 이거 좋다아,, 뭔가 슌주는 대중적이면서도 쉽개 알기 어려운 노래들 조아하는 거 가틈,, 이거 좋다아
- 394마코토주 (gUtKiUEVRq)2025-2-22 (토) 오후 09:24:52그냥 그 랜덤으로 넘어가니까 저장된 거 중에서 이거도 있거든요. 아까 전 노래는 그 뭐냐.. 그 일본애니 오프닝 공통점 모아놓은 mv배경 리믹스 원곡
- 395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09:24:56>>390 생각도 못한 지듣노...
- 396차드주 (jTGvWZUOP6)2025-2-22 (토) 오후 09:25:05>>390 ?!
- 397마코토주 (gUtKiUEVRq)2025-2-22 (토) 오후 09:26:50지금 넘어간거니까 조금만 있으면 이제 다른 곡 넘어갈 거에요
- 398슌주 (1WojvWaCvm)2025-2-22 (토) 오후 09:29:37>>368 호호~~ 잇츠 미 마리오~~ 😎 마리오 로파이라니.. 나도 마리오 아저씨처럼 맥주 한잔 까면서 느긋하게 상판 하구싶다 히히.. 좋네요 느긋하구..! >>372 미쿠 노래는 항상 좋구나.. 🥺 저 예전에 하치(현 요네즈켄시) 노래 엄청 좋아했는데 그때부터일까요 미쿠풍 좋아진게.. >>375 앗..!! 먼가 이런 강연 오프닝풍 노래 저도 좋아해요 씐나씐나 밴드노래..! >>373 헛 이것도 강연 오프닝이었나요?? (구 강연밖에 안본 참치) 첨 들어봤는데 좋다.. >>39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코주 어떤거 보고 계셨길래..! 진짜 오랜만이다 아내의 유혹.. >>393 언제부턴가 인디쪽 노래를 좋아하게 돼서요 플리 차곡차곡 쌓아가게 되네요 히히
- 399히키주 (S83JCBJmii)2025-2-22 (토) 오후 09:30:28>>376 찬 옷을 입었음에도 숨길 수 없는 따스함이 진짜 짱이야... 링화님은 뼛속까지 웜톤이군아 쿨톤 시도해보신 적은 없으려나🤔 안녕하세요 여러분~ 그리고 신입 분, 께서 오셨구나~ 유토주 반갑습니다~ 히키인 히키를 굴리는 히키주입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릴게요~
- 400선지주 (ba0T/4leo2)2025-2-22 (토) 오후 09:31:20히키히키히키주 안녕안녕 >>398 맞아 느긋한 게 작업할 때도 좋아…
- 401마코토주 (gUtKiUEVRq)2025-2-22 (토) 오후 09:32:13보는 게 아니라 노래를 알고리즘을 타다보면 들리는걸요(?) 따로 담아듣는 느낌이라..
- 402마코토주 (gUtKiUEVRq)2025-2-22 (토) 오후 09:32:18다들 어서오세요.
- 403링화주 (D2AIuLsmbK)2025-2-22 (토) 오후 09:32:38유토주 어서와~~~~~ 수줍은 많은 다방 미남이라니 너무... 너무 귀엽다...........😊😊😊😊 앞으로 잘부탁해~
- 404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09:33:16>>398 저게 강연 리메이크 5기 오프닝이에요. 진짜 좋아요! 곡!
- 405마코토주 (gUtKiUEVRq)2025-2-22 (토) 오후 09:33:20오 넘어갔네요. 이번엔 슈쥬 스파이.
- 406링화주 (D2AIuLsmbK)2025-2-22 (토) 오후 09:33:59>>384 고마어 나도 크리스마스 산타 코스튬을 입었는데도 절대적 쿨톤을 자랑하는 쿨한 여자인 선지가 조아😊 >>388 차하~~ 알겠어 여유 가지고 but 급하게 써올게!!!!!! >>390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도 bgm이 노?래이긴 하지.... >>392 오~~~ 이런 디자인이구나!!! 1번은 생각했던 거랑 비슷한 느낌이네😮 나도 이런 거 뽑고 싶었는데 ai가 자꾸 응 빨간 기모노~ 빨간 꽃무늬~ 이런 거 넣어줘서 죽을뻔햇어 아마 화장의 빨간색 때문에 어울리는 색을 임의로 맞춰준 거갯지,,,, 웜쿨 얘기 나와서 그런데 캐릭터들 웜인이 쿨인지도 알려주라!!!! 링화는 확신의 봄웜이야... 머리카락도 잘 보면 난색 흑발이고 산뜻한 빨강이 잘 어울려
- 407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09:34:20암튼 캐릭터들이 시로이유키히메 1번 코스튬을 입고 커플인 이들은 2번 코스튬을 입은 것을 보고 싶어요. (욕망 분출)
- 408슌주 (1WojvWaCvm)2025-2-22 (토) 오후 09:34:33>>392 앗 저는 개인적으로 2번 이미지 생각했어요 완전 오리지널 설녀 이미지..! 하얀 바탕에 포인트 몇개 살려주는듯한 느낌 >>400 맞아요!! 재즈나 로파이는 합법적 작업 아나볼릭(?)이라고 생각해요 히키주 반가워요~~!! 히키는 먼가 겨울쿨톤 느낌인데..! 지금 돌아가는 마츠리 페어들 보면 웜/쿨 절묘하게 조합이 잘 맞아 떨어진듯한 느낌이 엄청 드네요 히히
- 409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09:34:55>>406 역시 토모야는 쿨톤이 아닐까 하고!
- 410선지주 (ba0T/4leo2)2025-2-22 (토) 오후 09:35:12>>406 레이무 코스튬 입혀도 쿨톤이었으니까 (납득) 선지는 확신의 겨울쿨톤이야
- 411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09:36:011차 DLC. 시로이유키히메 코스튬 1번의 가격 - [dice 10000 100000]94065[/dice] 원 2번의 가격 - [dice 10000 100000]89167[/dice] 원
- 412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09:36:3894000원과 89000원?! 그럼 4U 게임의 가격은 얼마인가요? [dice 10000 100000]22973[/dice] 원
- 413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09:36:47본편 게임보다 더 비싼 기적의 DLC.
- 414마코토주 (gUtKiUEVRq)2025-2-22 (토) 오후 09:36:55둘 다.. 비싼데 시로무쿠나 후리소데라는 걸 생각해보면 터무니없이 싼거인 기분이.
- 415히키주 (S83JCBJmii)2025-2-22 (토) 오후 09:37:34>>407 앗~ 맞아요~ 김히키는 왠지 기본적으로 겨울쿨톤이라고 생각하게 되네요~ 짙은 검은색과 선명한 붉은색이 어울릴 것 같은 느낌의~ 슌과 같은 겨울쿨톤이라니 내적친밀감이 들기도 해요😏
- 416슌주 (1WojvWaCvm)2025-2-22 (토) 오후 09:38:08>>404 저는 단조가 듬뿍 들어간 제이팝 밴드 노래에 너무 약한것 같아요 히히 하이라이트 짱좋..
- 417링화주 (D2AIuLsmbK)2025-2-22 (토) 오후 09:39:17>>399 외모도 질릴 때마다 바꿀 정도로 치장에 진심이엇으니까 당연히 해봤을걸! 그렇지만 지금 외모의 퍼컬이랑 관계 없이 붉은 계열 색을 더 좋아해서 난색을 자주 쓴다는 설정이야😉 그런 의미에서 히키 퍼컬도 알려주라~ 그리고 물어보고 싶은 거 있는데, 히키는 원래부터 채도 없는 옷 입곤 했었어? 링화한테 채도 다 빨아먹힌 옷은 히키화 이후부터인지 그냥 전부터 그랬는지 궁금해졌어
- 418미츠루주 (fu9VmIzfeS)2025-2-22 (토) 오후 09:39:42서적 【토가미네 미츠루】를 펼쳐봅니다. 첫 문장 :: 『원하는 것을 손에 넣고 싶었다.』 마지막 문장 :: 『모든 것을 잃고도, 그 사람은 살아있었습니다.』 #당첫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80706 토가미네 미츠루의 랜덤 단어! 소나기가 쏟아지는 날, 쪽지들(을/를) 양손에 쥐고 생각에 잠겨 허공을 쳐다보는 장면 #랜덤키워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42991 가끔은 이런 진단도 맛있지~ 싶어서 가져온 거~
- 419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09:40:02일상 당장 돌리는 것이 없으니 조금 심심하군! 이렇게 된 이상 몇몇분들이 하던 다이스로 배틀이다! 저를 이기면 어떤 질문에라도 답해줄게요! 하지만 지면 무시무시한 질문을 던질거야! (참여자 없음)
- 420슌주 (1WojvWaCvm)2025-2-22 (토) 오후 09:40:09>>415 헛 쿨식한 컬러감에 날카로운 붉은 눈동자로 화룡정점 너무 좋다.. 그리고 쿨/웜 조합은 언제나 옳다고 생각해요 히키 링화 최고..!!!
- 421선지주 (ba0T/4leo2)2025-2-22 (토) 오후 09:40:22미츠루주 안녕안녕
- 422마코토주 (gUtKiUEVRq)2025-2-22 (토) 오후 09:40:22맛있는 진단인데 눈물이 나는기분이...
- 423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09:40:36>>418 .......미츠루는 살아있는거죠? (눈물 펑펑) 오... 뭔가 분위기가 있는 장면이네요! 일러스트로 보고 싶다! 그리고 어서 오세요! 미츠루주!
- 424마코토주 (gUtKiUEVRq)2025-2-22 (토) 오후 09:40:37어서오세요 미츠루주
- 425슌주 (1WojvWaCvm)2025-2-22 (토) 오후 09:41:05>>418 츠루주 어서오세요~~!! 앗......... 첫 진단 😭 >>419 히히 빨리 다이스 던져보시죠!! 🔥🔥
- 426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09:41:16아니! 승부라고?! 좋아! 승부다! 슌주! [dice 1 100]63[/dice]
- 427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09:41:28이건 이겼다! 보통 60 넘으면 이겨! 히히!
- 428히키주 (S83JCBJmii)2025-2-22 (토) 오후 09:41:45서적 【야츠메 히키 】를 펼쳐봅니다. 첫 문장 :: 『새를 죽였다.』 마지막 문장 :: 『언제나 행복했다고 합니다.』 #당첫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80706 비겁하게 스페이스바를 눌렀더니 생각 이상으로 엄청난 게 나와버렸다🙄 안녕하세요 미츠루주~
- 429슌주 (1WojvWaCvm)2025-2-22 (토) 오후 09:41:46[dice 1 100]2[/dice] 얍
- 430슌주 (1WojvWaCvm)2025-2-22 (토) 오후 09:41:52🥺
- 431스이주 (PanBb08Oh.)2025-2-22 (토) 오후 09:41:58옹졸한 "2"
- 432차드주 (jTGvWZUOP6)2025-2-22 (토) 오후 09:42:32>>428-429 어캐함,,
- 433마코토주 (gUtKiUEVRq)2025-2-22 (토) 오후 09:42:39옹졸한 2
- 434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09:42:45>>428 ....와...와아아...와아...진단이 작두를 탔어!! >>429 히히. 이리 와! 역시 60 넘으면 이긴다니까! 좋아..무슨 질문을 던져볼까..그래! 전에 Yes or No 할 때 관캐있냐는 질문에서 뭐 넣었어요? (나쁨)
- 435슌주 (1WojvWaCvm)2025-2-22 (토) 오후 09:43:13>>434 헉!! 쉬운 질문이다!! No 넣었습니다~~!! 히히
- 436마코토주 (gUtKiUEVRq)2025-2-22 (토) 오후 09:43:50서적 【토가미네 마코토】를 펼쳐봅니다. 첫 문장 :: 『도시의 밤은 화려하다지요.』 마지막 문장 :: 『그럼, 청소를 시작해볼까.』 #당첫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80706 야 진짜 청소시작ㅇ인가요? 세계멸망 결정됐다는 거 아녀 저거(?) 근데 첫문장은 보통이네요(?)
- 437차드주 (jTGvWZUOP6)2025-2-22 (토) 오후 09:43:53서적 【 소오인 차드】를 펼쳐봅니다. 첫 문장 :: 『웃는 것 만큼 무책임한 일이 있을까?』 마지막 문장 :: 『"모두가 웃었다면, 그걸로 된거야."』 #당첫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80706 앞과 뒤가 이렇개 맞는다고,,
- 438슌주 (1WojvWaCvm)2025-2-22 (토) 오후 09:44:02>>428 새를 죽였다는 문장이.. 약간 봉황신님이 신격도 버릴만큼 히키 짱사랑하는 그런 이미지 그려지는 느낌이에요.. 🤭 (적폐적폐)
- 439링화주 (D2AIuLsmbK)2025-2-22 (토) 오후 09:44:43앗 그리고 이건 낮에 말았던 짤이야 시키지도 않았는데 AI가 캐해 맞춰서 뽑아주면 진짜 신기하단 말이지~~ 그냥 돌렸는데 까마귀 나와서 자동문 택시 본 외국인처럼 놀람;; >>407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잇 캡틴 욕망에 솔직하구만~!!!!!😏😏 오... 확실히 가미유키라서 그런가 겨울쿨톤이 많구나(?)
- 440스이주 (PanBb08Oh.)2025-2-22 (토) 오후 09:45:01서적 【후카와 스이】를 펼쳐봅니다. 첫 문장 :: 『나는 그 사람을 떠올릴 때마다 웃고 만다.』 마지막 문장 :: 『바스러진 이야기를, 믿으시겠습니까?』 #당첫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80706 -------------------------------------- WOW 스이는 뭔가 바라는 사람이 있다가 그 사람을 결국에는 잃어버리는 느낌이네요 그렇게 바스라져라... 크캬캬캬캬-!
- 441차드주 (jTGvWZUOP6)2025-2-22 (토) 오후 09:45:03>>418 이거도 작두인대 >>419 차드주 할래할래 답레밀려잇지만(스래기) 아 할래,,괜찮아할래 괜찮대 >>436 이거 공의경계미있음,,
- 442차드주 (jTGvWZUOP6)2025-2-22 (토) 오후 09:45:26>>439 인공지능님은 살아걔심 ㄹㅇ >>440 이거 맛있다 스이의 망한 첫사랑같음
- 443슌주 (1WojvWaCvm)2025-2-22 (토) 오후 09:45:43이기면 관캐 있냐구 물어보려고 했는데 후.......... 빨리 다른 분들도 캡틴한테 다이스 도전 해주세요 🤭
- 444스이주 (PanBb08Oh.)2025-2-22 (토) 오후 09:46:04>>441 역시 청춘하면 망한 사랑 아니겠습니까?
- 445마코토주 (gUtKiUEVRq)2025-2-22 (토) 오후 09:46:40마코토는...쿨톤같기도 하고.. 웜톤 같기도 하고.. 퍼컬이라고 하면.. 어울리는.. 적당히 돋보이는 컬러라고 아는데. 어떤 걸 갖다붙여도 합성같거나 붕 뜬 거 같은 저녀석은 퍼컬이 없는게 아닐까요(?)
- 446링화주 (D2AIuLsmbK)2025-2-22 (토) 오후 09:46:59>>429-4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으면 안되는데 슌주 너무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28 ?????? 으어???? ? 진단 뒤에 무당 잇어???? 맛있다...... 서적 【리샹냥냥】를 펼쳐봅니다. 첫 문장 :: 『난 어디로 가야할까?』 마지막 문장 :: 『이토록 아름다운 종막을 본 적 있습니까?』 #당첫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80706 오...................... 꽤 그럴듯한데🤔 그리고 슬슬 답레 읽어볼게,,,,, 심호흡부터 한다 흡 쓰흡 흡
- 447슌주 (1WojvWaCvm)2025-2-22 (토) 오후 09:47:37>>436 뭐야 이거 😲 이거 먼가 첫문장이 진자 맛군 느낌 남,, ~다지요 하는거... 역시 엔딩 장면은 모든걸 다 이루고 평범한 일상에서 라스트 컷을 외치는 느낌이네요..! >>437 삼춘은 늘 항상 모든 아이들에게 웃음을 주었어.. 🥺 여담이지만........ 제 주식중 하나가 삼춘 주식입니다.......... 🔥🔥
- 448미츠루주 (fu9VmIzfeS)2025-2-22 (토) 오후 09:48:02서적 진단 맛있구만~
- 449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09:48:18>>435 쳇! 재미없는 결과가 나왔어!! >>436 와...청소라는 단어가 이렇게 무서울 수 있다니!! (덜덜) >>437 ㅋㅋㅋㅋㅋㅋ 말 그대로 차드로군요!! 이거!! >>439 우와..우와아아..우와아아아...(그저 감탄) >>440 아니야! 이건 틀렸어! 바스러지지 마라! 이야기야!! 8ㅁ8
- 450차드주 (jTGvWZUOP6)2025-2-22 (토) 오후 09:48:24>>447 히히 사실 차드주의 주식 5개 중 5개도 차드주임,, 모두가 먹을 게 많아지면? 그개 오병이어의 기적??아닐까? 나는 옆신의 얘수가 된다
- 451스이주 (PanBb08Oh.)2025-2-22 (토) 오후 09:49:27에휴,,, 전 이제 주식 하락을 너무 많이 겪어서 그냥 우량주만 구매하고 생각 안하고 있을래요... 언젠간..뜨겠지..... ^_____________________ㅠ
- 452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09:49:48>>451 우량주가...있어요? (거지가 된 자의 구걸)
- 453츠무기주 (tl0PiuvV3S)2025-2-22 (토) 오후 09:49:50서적 【후시미 츠무기】를 펼쳐봅니다. 첫 문장 :: 『좋아하는 꽃이 있나요?』 마지막 문장 :: 『홍차와 함께 맞이하는 따스한 종말.』 #당첫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80706 진단과 함께 슬쩍 갱신해봐요😌 다들 안녕하세요~
- 454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09:50:19어서 오세요! 츠무기주!! 따스한 종말...아니야. 그런거 관측하지 마!! 8ㅁ8
- 455차드주 (jTGvWZUOP6)2025-2-22 (토) 오후 09:50:26츠하🤗 이재 새 시트가 들어와서 츠무기주는 신입탈출이라구 >>453 네 홍차에 독을 타놧서,, 같은 느낌 토모야주 듀얼하자 듀얼하자 [dice 1 100]82[/dice]
- 456마코토주 (gUtKiUEVRq)2025-2-22 (토) 오후 09:50:33어서오세요 츠무기주. 첫문장이 예쁘네요. 우량주가 있다니 놀랍네요..
- 457스이주 (PanBb08Oh.)2025-2-22 (토) 오후 09:50:38츠무기주 어서오세요!! 크아아악 좋아하는 꽃이 홍차 꽃이여서 그 꽃이 종말을 맞이하는 느낌이야 크아아아악 >>455 오 이건 이겼다
- 458차드주 (jTGvWZUOP6)2025-2-22 (토) 오후 09:50:41Sorry, I'm strong
- 459스이주 (PanBb08Oh.)2025-2-22 (토) 오후 09:51:00어어어??? (손에 든 우량주를 놓으며) (이거 사실 우량주 아니였던..것...?)
- 460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09:51:04>>455 차드주는 항상 다갓에서 패배하는 자. 난 여기서 90이 뜰 것이다! [dice 1 100]81[/dice]
- 461선지주 (ba0T/4leo2)2025-2-22 (토) 오후 09:51:04츠무츠무주 안녕안녕 선지주는 진단이 안 도와줘서 적당한 게 안 나와……
- 462츠무기주 (tl0PiuvV3S)2025-2-22 (토) 오후 09:51:06엣 아 아직 적응도 다 못했는데 일상도 못돌려봤는데 신입탈출이라닛(?)
- 463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09:51:20야
- 464차드주 (jTGvWZUOP6)2025-2-22 (토) 오후 09:51:27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
- 465선지주 (ba0T/4leo2)2025-2-22 (토) 오후 09:51:32>>460 어케 햇서
- 466츠무기주 (tl0PiuvV3S)2025-2-22 (토) 오후 09:51:39캡틴... 허접이시네요😏
- 467마코토주 (gUtKiUEVRq)2025-2-22 (토) 오후 09:51:41진짜 오늘 뭔가 있네요. 선지와 차드에게 각각 1차이로 패배한 캡틴(?)
- 468스이주 (PanBb08Oh.)2025-2-22 (토) 오후 09:51:52옹졸한 "1 차이"
- 469차드주 (jTGvWZUOP6)2025-2-22 (토) 오후 09:52:13전뇌계통은 언제나 성 안토니우스의 주사위를 굴렸어 >>460 캐관잇슴?!!?!?!!?!?!?!!?!?!?!?
- 470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09:52:52>>469 캐관의 기준이 어떻게 됩니까? (일단 묻고 보기)
- 471선지주 (ba0T/4leo2)2025-2-22 (토) 오후 09:53:09서적 【 뇌우】를 펼쳐봅니다. 첫 문장 :: 『우리들은 친구다.』 마지막 문장 :: 『사랑이 모든 것이라고, 말해볼까요?』 #당첫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80706 한참 스페이스를 붙였다 뗀 끝에 겨우 하나…!
- 472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09:53:42>>471 오....오..이건 좀 맞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이야기 읽고 싶다!
- 473츠무기주 (tl0PiuvV3S)2025-2-22 (토) 오후 09:54:21친구로 시작해서 연인이 되는 전개일 것 같은 책...🤭
- 474차드주 (jTGvWZUOP6)2025-2-22 (토) 오후 09:54:24>>470 캐릭터가 함께 있으면 행복하고, 다른 생각하지 않게 되고, 좀 더 챙겨주고 싶고, 일상생활하면서 종종 떠올림 >>471 어 이거다 지아의 러브스토리다
- 475미츠루주 (fu9VmIzfeS)2025-2-22 (토) 오후 09:55:09내옆신 다갓은 도파민이 뭔지 아는 다갓이야 ㄹㅇ
- 476아카리주 (ZcgWFlmXV2)2025-2-22 (토) 오후 09:55:23서적 【 아카리 】를 펼쳐봅니다. 첫 문장 :: 『아무것도 꾸지 않았는데 깨어날 시간이었다.』 마지막 문장 :: 『지켜봐주셔서 감사해요.』 #당첫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80706
- 477아카리주 (ZcgWFlmXV2)2025-2-22 (토) 오후 09:55:37재밌는 진단이 있길래 잠깐 들렸다 감~~~
- 478차드주 (jTGvWZUOP6)2025-2-22 (토) 오후 09:55:45앜하🤗 >>476 어라.. 이거 좋다.. 천문부라는 속성까지 합쳐져서 좋느줌
- 479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09:56:10>>474 일상 생활하면서 종종 떠올리는 캐릭터는 토모야 기준 아직 없으니까 캐관은 아닌 모양입니다. 룰루.
- 480마코토주 (gUtKiUEVRq)2025-2-22 (토) 오후 09:56:16아카리주도 어서오세요
- 481선지주 (ba0T/4leo2)2025-2-22 (토) 오후 09:56:19>>472-474 나도 그렇다고 생각해 (침착) >>476 지켜봐주셔서 감사해요 뭔가 제 4의 벽 깨고 무대 막 내리면서 고개 숙이고 끝날 거 같은 좋은 느낌을 주는걸
- 482츠무기주 (tl0PiuvV3S)2025-2-22 (토) 오후 09:56:27다녀가세요 아카리주😌 마지막 문장이 벽을 넘은 느낌이네요
- 483차드주 (jTGvWZUOP6)2025-2-22 (토) 오후 09:56:29>>479 함께 있으면 행복하고, 다른 생각하지 않게 되고, 좀 더 챙겨주고 싶고,까지는 잇구나!!!!!!!!!
- 484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09:56:51>>476 어...뭔가 좀 내용이 깊은 서적일 것 같아요! 저거! 어서 오시고 안녕히 가세요! 아카리주!
- 485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09:57:15>>483 이걸 이렇게 해석한다고?!
- 486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09:58:29아니..생각해보니까... 함께 있으면 행복하고 다른 생각하지 않게 되고, 좀 더 챙겨주고 싶고... 우플 슌이잖아. 그거. (뒹굴)
- 487코가네주 (93z8K68qnK)2025-2-22 (토) 오후 09:58:59갱신! 모두 쫀토 보내셨나요? 그나저나 오자마자 다이스 배틀이라니 저도 할래요 🤭 [dice 1 100]81[/dice]
- 488미츠루 - 토모야 (fu9VmIzfeS)2025-2-22 (토) 오후 09:59:08전속으로 쓸 정도로 무녀복이 잘 어울리는 애가 있는 걸까? 무심코 든 생각에 자연스럽게 히키가 떠올라 크흠, 하고 헛기침을 한다. 그렇지만 지금의 히키라면 어떤 여자애보다 잘 어울릴테니 전속으로 있어도 괜찮을, 아니다. 그만 생각하자. 미츠루는 생각의 연결고리를 톡 자르곤 싱긋 웃었다. "뭐, 레이무 코스튬이라면 다른 행사에 나오는게 더 적격이니까요~" 기껏 이어진게 그 쪽이냐 싶긴 하지만. 어쨌든 화제 돌리기로는 충분했다. 미야비에게도 마음에 둔 상대가 있지 않겠냐고 말하고 당고를 먹던 미츠루는 아마 없을 거라는 토모야의 답에 그렇냐는 의미로 고개를 끄덕였다. 입 안에 당고가 든 탓, 이라고 보이게끔. 말하기 싫은게 아니라, 그 때문이라 보이게끔. "음? 저야 상관 없지만요~" 꿀 당고의 마지막 알을 먹으려던 미츠루가 토모야의 제안에 고개를 돌렸다. 거기엔 인형뽑기 기계가 있었다. 3번 해서 더 많이 뽑기라. 어차피 소화시킬 겸 뭐든 해야 하긴 했다. 미츠루는 그러죠, 하고 짧게 대답하곤 남은 당고를 먹었다. 꿀 당고도 팥 당고도 야무지게 먹은 다음 남은 음료수를 쭈욱 들이킨다. 추운 바깥이지만 시원한 음료수는 이럴 때 마셔줘야 별미다. 얼음만 남은 빈 컵을 내려놓고, 손수건을 꺼내 입가를 톡톡- 정리한다. 그리고 손을 모은 뒤 작게 중얼거린다. "잘 먹었습니다." 그럼 금방 치울게요- 라며 자리에서 일어난 미츠루는 일사불란한 손놀림으로 테이블 위를 정리했다. 빈 통과 사용한 도구들의 정리는 차릴 때보다 훨씬 빠르게 진행된다. 분리수거에 맞춰 착착 정리해 모은 다음, 근처에 설치된 쓰레기통에 맞춰서 집어넣는다. 보폭이 좁아지는 기모노 차림이지만 제법 날쌔게 정리를 마친 미츠루는 의기양양한 모습으로 토모야를 보았다. "자, 이제 마지막 게임 하러 가보실까요! 토모야 선배! 이번에도 물론 소원권 걸 거니까요~" 마지막까지 져줄 생각은 없다는 당당한 태도가 몹시도 얄밉다. 이번에도 선공은 양보해 주겠다며 다소곳이 손을 들어보이는 모습마저 완벽하게, 말이다.
- 489선지주 (ba0T/4leo2)2025-2-22 (토) 오후 09:59:16코가네주 안녕안녕
- 490차드주 (jTGvWZUOP6)2025-2-22 (토) 오후 09:59:24코하🤗 >>487 역시 호스트부야 같은 숫자구나
- 491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09:59:43>>487 어서 오세요! 코가네주! 좋아! 승부다! 난 이길거다! 90 나와라! [dice 1 100]57[/dice]
- 492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09:59:49젠장
- 493츠무기주 (tl0PiuvV3S)2025-2-22 (토) 오후 09:59:55코가네주 어서오세요😌
- 494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10:00:06일단 답레부터 후딱 이을게요!
- 495미츠루주 (fu9VmIzfeS)2025-2-22 (토) 오후 10:00:22아카리주 다녀와~ 코가네주 안녕~
- 496차드 - 저격수 (jTGvWZUOP6)2025-2-22 (토) 오후 10:00:40situplay>1649>324 저격수 https://on.soundcloud.com/jYsE5ArbvFJdD5cG6 "내가 생각한 거다. 네가 날 바보 취급하는 게 하루 이틀은 아니지만 오늘은 좀 도가 지나치다고 생각하지 않나?" "네가 하는 말을 들으면 꼭 내가 누구한테 머리를 털린데다가 백치처럼 휘둘린 것 같잖아." 저격수들은 한 발의 저격을 위해 온갖 준비를 쌓아올린다. 정보를 수집하고, 대상의 행선지와 행로 계획을 입수하고, 차창과 두개골을 뚫기 충분한 총기와 총탄을 선정하고... 그 과정은 지난하고 지루하지만 쌓이고 나면― 가장 예리하게 벼려진 칼이 되어 숨통을 끊는다. "지아를 물린 건 꼴에 삼촌의 명예를 지켜주기 위한 배려였던 건가?" 그러므로 살인이 읊는 뜻모를 말은 일종의 축문이었다. 혼백과 몸이 떨어지는 동안 읊고, 다 분리가 되면 축문을 고한 대로 끌고간다. 목적지는 진실. 심장의 고동은 더 불규칙해진다. 차드는 언어와 친숙한 신. 빚어졌다는 단어에서 느껴지는 어떠한 뉘앙스를 캐치하지 않을 수 없다. 평소라면 스스로 죽여놓은 힘처럼, 어떤 관심도 주지 않고 무시할 수 있었을 텐데. 살인의 편지처럼. 어쩌면 얼음 조각이 깨지며 떠오른 기억 때문일지도. ―지끈, 깨졌다가 다시 붙었던 금이, 같은 곳이 갈라진다. 저격수의 손이 닿은 곳부터. 몸이 그 출력을 견디지 못하는 것처럼. 알기 쉽게 두근거리는 그 심장이 몸을 깨트리려고 하는 것처럼. 듣고 나면, 방아쇠를 당기고 나면 더 이상 그 전으로 돌아가지 못할 거란 직감이 든다... "말," "말하지 마." 식은 땀도 없다, 팽창하는 근육도 없다, 긴장 상태도 없다. 하지만 차드의 표정은 죽음을 직감한 초식동물의 그것이다. "입 닥쳐......" 선지아를 물리기로 한 건, 이 반응을 예측했기 때문인지도.
- 497유토주 (qJBbdI6Xw6)2025-2-22 (토) 오후 10:01:29[youtube https://youtu.be/1Y9sHyTLBWY?si=v349LB_B6JKn9Lxn] 뒷북 오노추 유토주입니다¨̮ 씻고 왔어요 반겨주셔서 감사해요 다들 잘 부탁드려요 >>360 ʸᵉᵃʰ안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498미츠루주 (fu9VmIzfeS)2025-2-22 (토) 오후 10:02:19유토주도 안녕~
- 499차드주 (jTGvWZUOP6)2025-2-22 (토) 오후 10:02:26>>497 아아아아아앗 이 노래 나두 좋아해 노잘알이 들어왓구나아
- 500마코토주 (gUtKiUEVRq)2025-2-22 (토) 오후 10:02:31유토주도 어서오세요
- 501츠무기주 (tl0PiuvV3S)2025-2-22 (토) 오후 10:02:42어서오세요 유토주😌 신입동지(?)인 츠무기주입니다~ 저도 잘 부탁드려요🤭
- 502미유키주 (P8rCtlSr5e)2025-2-22 (토) 오후 10:03:00[dice 1 100]13[/dice] 나도 다이스 배틀이다!
- 503차드주 (jTGvWZUOP6)2025-2-22 (토) 오후 10:03:17>>502 이게... 다이스? 너무 초라해...
- 504코가네주 (93z8K68qnK)2025-2-22 (토) 오후 10:03:40미야비 짱귀.... 복복박박 이뻐해주고 싶다 선지주 차드주 토모야주 츠무기주 미츠루주 유토주 마코토주!! 모두 안녕하세요!! >>490 그러게 좀 설렜음 >>491 ㅋㅋㅋㅋ 계속 진대요~ 토모야는 짝사랑 상대가 전여친 사쿠라와 연인관계가 되어버린다면 어떤 심정일까요?
- 505슌주 (1WojvWaCvm)2025-2-22 (토) 오후 10:03:43서적 【와타나베 슌】를 펼쳐봅니다. 첫 문장 :: 『"아무도 내게 이유를 말해주지 않았어."』 마지막 문장 :: 『진흙투성이가 되어, 발버둥쳤던 이야기.』 #당첫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80706 그래도 열심히 진흙밭 헤쳐왔으니까 해피엔딩이었으면 좋겠네요..!! >>439 앗 옵젝 덕에 더 느낌이 사는 것 같아요..! 😊 검은톤 의상도 잘 어울리는구나 링화.. >>440 아앗 🥺 뭔데.......... 아직 안보여줬잖아..!! 떠올리기만 해도 웃음 피어나는 사람 이야기... 이렇게 쉽게 바스라지면 안돼.. 🥺 >>445 맛군이랑 츠루는 절대적 쿨톤이 아닐까요..! 선지주의 딸깍이에 너무 익숙해진건지 약간 그런 느낌.. >>453 츠무기주 어서오세요~~ 관측신님이라면 마지막 문장까지의 스토리를 미리 아시고 계실것만 같아요..!
- 506츠무기주 (tl0PiuvV3S)2025-2-22 (토) 오후 10:03:57😗명물인 것 같으니까 저도 다이스 배틀.. 해볼래요 [dice 1 100]55[/dice]
- 507차드주 (jTGvWZUOP6)2025-2-22 (토) 오후 10:04:14>>505 이거 완전 슌인데 아니...헐...
- 508미유키주 (P8rCtlSr5e)2025-2-22 (토) 오후 10:04:16>>503 ㅠㅠ
- 509미츠루주 (fu9VmIzfeS)2025-2-22 (토) 오후 10:04:27딱히 질문은 없지만 다이스가 궁금하니까? [dice 1 100]7[/dice]
- 510미츠루주 (fu9VmIzfeS)2025-2-22 (토) 오후 10:04:4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허접이야 내 다이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11차드주 (jTGvWZUOP6)2025-2-22 (토) 오후 10:05:12>>509 차드주가 자코자코라고 속삭여주는 ASMR해줄게
- 512유토주 (qJBbdI6Xw6)2025-2-22 (토) 오후 10:05:17반가반가워요 듀얼랜드 >>499 어째 나이를 먹을수록 보카로가 더 좋아져요(젠장)
- 513선지주 (ba0T/4leo2)2025-2-22 (토) 오후 10:05:21>>505 슌…!
- 514츠무기주 (tl0PiuvV3S)2025-2-22 (토) 오후 10:05:24슌의 서적.. 의미심장.... >>505 마지막까지 다 알고 있으면 재미가 없을테니까~ 하면서 미리 관측하려고 하진 않겠지만요🤭 하지만 하려면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 515토모야 - 미츠루 (nWGM.V2HsO)2025-2-22 (토) 오후 10:05:32situplay>1649>488 사실 인형뽑기를 토모야가 잘하냐라고 묻는다면 그건 절대로 아니었다. 그저 우연히 인형뽑기가 보인 것 뿐이었다. 애초에 인형을 뽑을 것 없이 그냥 얼음동굴에 가서 수정을 캐온 다음에, 직접 세공하면 저거보다 훨씬 예쁜 인형이 되는데 왜 굳이 인형뽑기를 한단 말인가. 돈 낭비지. 라고 피해온 것이 어연 몇 년이던가. 하지만 이대로 물러설 순 없었기에 토모야는 그렇게 인형뽑기를 신청했다. 미츠루가 테이블을 치우자 토모야 역시 쓰레기를 같이 치웠다. 아무리 그래도 혼자서만 쓰레기를 치우게 할 순 없지 않겠는가. 그녀와 함께 쓰레기를 정리한 후, 토모야는 다시 허리를 펴고 그녀에게 천천히 다가왔다. "좋아. 소원권이고 뭐고 다 받아줄게. 이제 와서 더 피할 것도 없으니까." 이미 3번이나 졌다. 4번째 진다고 해서 굳이 더 손해볼 것이 있겠는가. 오히려 저 얄미운 표정을 분한 표정으로 바꾸고 싶다는 마음만이 토모야의 속을 가득 채웠다. 다소곳하게 손을 들면서 선공을 양보하는 그 모습에 후회하지 마라고 이야기하며 토모야는 입술을 올려 씨익 웃었다. 그렇다. 허세이다. 이어 토모야는 동전을 3개 집어넣었다. 절로 어깨춤이 나올 것 같은 경쾌한 음악소리가 흘러나왔다. 인형뽑기 안에는 참으로 다양한 인형들이 있었다. 고양이 인형, 강아지 인형, 토끼 인형. 어. 저건 이누타마시 인형 아닌가? 왜 저게 저기에 있어? 이누타마시 신도가 운영하는 건가? 순간적으로 고개를 갸웃하며 그는 그 인형을 빤히 바라보다 다른 인형들을 바라봤다. 시로이유키히메님의 인형은 없잖아! 왜?! 괜히 성질이 나 토모야는 아무런 죄도 없는 땅을 괜히 발로 몇번 쿵쿵 찼다. 어쨌든 이제는 정말로 해야 할 때. 토모야는 집중하며 천천히 집게를 움직였다. 경쾌한 음악소리 뒷면에서 미소가 나올지, 절망이 나올지는 아무도 모를 일이었다. / 1회차 시도 [dice 1 2]2[/dice] 1.뽑았다. 2 실패했다. 2회차 시도 [dice 1 2]2[/dice] 1.뽑았다. 2 실패했다. 3회차 시도 [dice 1 2]1[/dice] 1.뽑았다. 2 실패했다.
- 516코가네주 (93z8K68qnK)2025-2-22 (토) 오후 10:05:36미유키주 안녕하세요~!!! >>502 "easy" [dice 1 100]83[/dice] >>505 앗... 슌 캐해 넘 잘됨.. >>506 [dice 1 100]49[/dice]
- 517미유키주 (P8rCtlSr5e)2025-2-22 (토) 오후 10:06:05내가 미츠루주는 이기는구나..!
- 518마코토주 (gUtKiUEVRq)2025-2-22 (토) 오후 10:06:22다이스.... 궁금하니까요. [dice 1 100]20[/dice] 다들 어서오세요
- 519슌주 (1WojvWaCvm)2025-2-22 (토) 오후 10:06:26>>497 씐나~~~~~~!! 😆 반가워요 유토주~~~~~~~!! 리하리하~~ >>502 앗 허-접 다이스단에 오신거 대환영이에요 미유키주 히히.. (2 나온 사람)
- 520미유키주 (P8rCtlSr5e)2025-2-22 (토) 오후 10:06:27>>516 코가네주가 무쌍을 찍고 있어!
- 521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10:08:00>>504 토모야가 짝사랑하는 상대가 사쿠라와 연인관계가 된다면요? 어... 그럼 그냥 인연이 아니겠거니 하고 혼자서 조용히 정리할 것 같아요. 딱히 사귀는 것도 아니었고, 짝사랑하는 상대가 좋다고 하는데 그 앞에서 괜히 우울한 표정 보이기도 싫고... 까놓고 우울한 느낌을 받는 것도 싫어해서.. 아마 조용히 하모니카 불면서 기분을 풀고 평소처럼 다닐 것 같네요. >>505 와...오늘따라 진단이?! 아주 그냥 작두만 타네요!! 멋지다! 그래서...다이스 위에 많이 돌아갔던데...저에게 도전한 분은 누구누구인가요? 앵커 걸어주세요!
- 522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10:08:28그리고 유토주는 안녕하세요!
- 523슌주 (1WojvWaCvm)2025-2-22 (토) 오후 10:08:47>>486 헙......................!! 토모챠아아아아아-!!!!!!!!!!
- 524코가네주 (93z8K68qnK)2025-2-22 (토) 오후 10:09:12역시, easy. 미유키는 현재 신앙에 조금 의문을 품고 있는 듯 하던데, 다른 신을 믿게 될 가능성도 있으려나요? 저는....! 인제 자러 갈게요.....!! 모두 굿밤!
- 525선지주 (ba0T/4leo2)2025-2-22 (토) 오후 10:09:29앗 코가네주 일찍 가는구나 잘자잘자
- 526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10:09:32안녕히 주무세요! 코가네주!
- 527츠무기주 (tl0PiuvV3S)2025-2-22 (토) 오후 10:09:36주무세요 코가네주😌
- 528미츠루주 (fu9VmIzfeS)2025-2-22 (토) 오후 10:10:46코가네주 잘 자~
- 529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10:12:00[dice 1 100]64[/dice] 그냥 돌려본다! 도전해봐라!
- 530히키주 (S83JCBJmii)2025-2-22 (토) 오후 10:12:02>>417 1234598년간 자가 검증한 웜톤 취향이라는 점이 되짚어보면 귀여워 죽겠네😏 링화님이 한 번쯤은 시도했을 쿨톤 외모도 언젠가 썰 풀어줫... 김히키는 위에서도 밝혔지만 겨울쿨톤, 이라고 생각해두고 있어요~ 그리고, 음~ 아무래도 허다하게 입었을 제1예장인 몬츠키하오리하카마부터 채도 낮기도 하고, 공적인 자리에서 남자 기모노를 일부러 휘황찬란하게 입는 경우는 드무니까요~ 대체로는 채도 낮은 모습을 보여줬겠지, 하고 생각하지만 스스로 아름다운 걸 못 참아서 사적으로는 예쁜 색도 많이 곁들였을 것이라 생각되네요~ 이 와중에도 여전히 기모노지만😌
- 531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10:12:32으잉?! 갑자기 색깔이 바뀌었어! 바다 느낌이야!
- 532히키주 (S83JCBJmii)2025-2-22 (토) 오후 10:13:08안녕하세요 오신 분들~ 그리고 주무시는 분은 잘 주무세요~
- 533마코토주 (gUtKiUEVRq)2025-2-22 (토) 오후 10:13:31자는 분들은 잘자요
- 534링화주 (D2AIuLsmbK)2025-2-22 (토) 오후 10:14:40코가네주 잘자~~~~~~ 앗 나도 갑자기 다이스 배틀 해보고 싶어졋어 도전이다!!!!!!!!!!! [dice 1 100]6[/dice]
- 535츠무기주 (tl0PiuvV3S)2025-2-22 (토) 오후 10:14:53히키주 안녕하세요😌 >>529 앗 그렇다면...! 도전!😗 [dice 1 100]88[/dice]
- 536차드주 (jTGvWZUOP6)2025-2-22 (토) 오후 10:15:10>>534 자코다이스,, 차드주 먼가 이번 일상으로 이래저래 설정풀 수 잇어서 즐거워 막레 내고 이래저래 주절주절할 생각애 벌써 도킷도킷중 >>535 강해
- 537링화주 (D2AIuLsmbK)2025-2-22 (토) 오후 10:15:11아니 오늘 도전자들 다이스가 왜 다 이렇지??????
- 538차드주 (jTGvWZUOP6)2025-2-22 (토) 오후 10:15:33>>534 [dice 1 100]51[/dice]
- 539유이주 (q9x.jHyXZm)2025-2-22 (토) 오후 10:15:42링화주 6은 좀 심하잖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ice 1 100]73[/dice]
- 540선지주 (ba0T/4leo2)2025-2-22 (토) 오후 10:16:09유이주 안녕안녕
- 541츠무기주 (tl0PiuvV3S)2025-2-22 (토) 오후 10:16:46안녕하세요 유이주😌
- 542마코토주 (gUtKiUEVRq)2025-2-22 (토) 오후 10:17:31>>529 질문은 없지만 도전해보기..? [dice 1 100]82[/dice] 다들 어서오세요
- 543츠무기주 (tl0PiuvV3S)2025-2-22 (토) 오후 10:18:03...사실 저도 질문은 없지만 그냥 다이스를 돌려보고 싶었어요😗
- 544유토주 (qJBbdI6Xw6)2025-2-22 (토) 오후 10:18:04파랗다 다들 어서오세요 코가네주 좋은 밤 되세요 슌주 토모야주 선관 찔러봐도 괜찮을까요¨̮
- 545히키주 (S83JCBJmii)2025-2-22 (토) 오후 10:18:05⬆️상승부하 감당하기 ⬇️절계행 뭐 뭐야 이거 언제부터 이랬어
- 546츠무기주 (tl0PiuvV3S)2025-2-22 (토) 오후 10:18:42조금 전부터...? 갑자기 바뀐 거 같아요🤔
- 547차드주 (jTGvWZUOP6)2025-2-22 (토) 오후 10:18:48모두의 다이스 배틀이 끗나면 차드주도 도전을 받아보도록하지 그리고 차드주 메인어ost들으면서 쓰고잇엇는데 저렇개 변해서 깜짝놀람 ㄹㅇ로
- 548유토주 (qJBbdI6Xw6)2025-2-22 (토) 오후 10:18:55>신선한 놈으로
- 549마코토주 (gUtKiUEVRq)2025-2-22 (토) 오후 10:19:01아 근제 상승부하 감당하기가 너무 길어서 그런가 최근 50 누르려는데 게시판으로가 눌려버리네요.
- 550미유키주 (P8rCtlSr5e)2025-2-22 (토) 오후 10:19:07situplay>1649>524 다른 신을 믿을 생각까진 안할거야! 그리고 신에 대한 믿음이 떠난다기 보단 오히려 자신이 신을 실망시키고 있지 않나 걱정하는 쪽에 가깝달까...
- 551미유키주 (P8rCtlSr5e)2025-2-22 (토) 오후 10:19:47코가네주 잘자~
- 552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10:22:13>>534 핫! 그건 저에게 도전한 다이스겠죠?! (싱긋) >>535 >>542 승자의 영광을 그대에게! 질문이 없다면 답할 것도 없다! >>539 어서 오세요! 유이주!! >>544 좋습니다! 생각하시는 선관이 있으신가요?
- 553링화주 (D2AIuLsmbK)2025-2-22 (토) 오후 10:22:46>>530 한 번쯤은 해봤을 쿨톤 외모... 오늘은 니지저니랑 너무 많이 싸워서 언제 한 번 생각해 보는 걸로!😉 나는,,, 쿨톤 남자가 좋아 김히키 어케 이렇게 사람이 완벽할수가있지???? 하긴 남자 기모노는 대체로 차분하고 어두운 색이지... 쓰읍 예쁜 색 옷 입은, 심지어 사복도 기모노인 히키라니 나 지금 진짜 웃음 못 참아서 히죽거리고 있어🤤🤤🤤 물어보길 잘햇고 임졸할게, >>531 오~~~ 지금 뚝딱뚝딱하고 있나봐!!!!! >>538 >>539 (부들부들부들부들부들부들부들부들부들부들) 유하.......................!
- 554슌-토모야 (1WojvWaCvm)2025-2-22 (토) 오후 10:23:49>>286 "그러치이~ 현 스모부 코치님도 고교시절때 러브레터 엄청 받았다구 하더라구. 보통은 강제로 체격 불리게 되면 살반 근육반인 거구가 되어버리고 마는데, 코치님 현역때 피지컬은.. 우우- 나도 반할 정도였다니까?" 머리부터 발끝까지- 어딜 봐도 남성호르몬 넘치는 사나이 그 자체였으니까. 대부분은 외적인 면보다 실질적인것을 챙겨가려 노력하지만 코치님은 정말 타고난 장사 체형이었어. 엄청 인기 많아서 관중석에서는 이모뻘 되시는 분들도 엄청났다는 전설 아닌 전설 같은 얘길 전해듣기도 했다. "아핫, 토모군 엄청 곤란했겠네~ 역시 연애가 주가 되는 아이가 요직에 들어서는건 곤란하지~ 그런데 의외네~ 학생회도 나름 로맨스 드라마 단골 소재라서 러브라인이 꽤 될줄 알았거든. 역시 현실은 판타지와는 백만년 정도 동떨어져 있는건가." 그런 애도 있었냐고, 처음 듣는 이야기에 푸핫 터져버렸다. 연애가 주가 되면 상실감도 그만큼 커져버리는 법이지. 매일이 바쁜 학생회장 입장에선 엄청 성가신 일이었겠지만 토모야라면 단칼에 처리해버렸겠지. 운동부에도 가끔 여자아이들에게 인기를 얻으려 들어오는 애들이 있다고 들었다. 그런 애들은 보통 얼마 못버티고 다들 퍼져버려서 백업으로 전락해버린다. 운동부라는 간판은 여전히 유효하니까. 사실 그게 아직도 먹히는 것 같은 느낌이고. "근데 궁금하지 않아? 연애라는거. 해보면 어떤 느낌일까. 만화 같은데 보면 서로 꼬옥 붙어선 한시라도 떨어지면 정말 죽어버릴 것처럼 나오잖아. 뭔가 그거.. 가족애랑 우정애 같은거랑은 조금 다른 기분이겠지- 헤헤.." 멜론 한조각을 더 입에 넣고 벽에 등을 기댄채 느긋한 자세로 넌지시 중얼거렸다. 사실 슌은 그런 비슷한 기분을 느껴본 적이 있었다. 중학생 시절 리쿠군의 새누나 사호양을 엄청나게 좋아해서- 감정 표현은 못하고 자꾸 주변만 맴돌곤 했는데. 어느날엔 너무 성가시게 굴다가 바닥에 꽂혀버려서 엄청나게 망신 당해버렸지. "사실 더 궁금한건. 무엇보다 결과보다는 '과정'이겠지-! 첫눈에 반해버린다는 그런 얘기는 거의 드라마 같은 곳에서나 통하는 법이니까. 나는 아직도 잘 모르겠네-"
- 555차드 - 마코토 (jTGvWZUOP6)2025-2-22 (토) 오후 10:24:12situplay>1649>379 토가미네 마코토 차드는 전신슈트를 의외로 입어본 적 있다! 잠수부는 차드에게 최적인 직업으로, 물 아래의 기압도 태연히 견디고 산소에 구애받지 않는 몸 덕분에 차드는 제법 일을 잘 했었다. 올라와야 하는 걸 잊어버린 탓에 다들 죽은 줄 알고, 차드가 나왔을 무렵에 장례를 치르고 있지만 않았다면 계속 했을 것이다... 이 슈트는 그런 달콤쌉싸름한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차드는 자신은 괜찮으나 이렇다할 경험이 없는 마코토쪽으로 시선을 향했고. 아니나 다를까. "도움이 필요한 거지? 말까지 꺼내 놓고 사양할 건 또 뭔가." 여자처럼 보이는 것과 같은 탈의실을 쓰는 것이 좀 걸리긴 하지만, 근본적으로 같은 신끼리 아닌가. 신끼리여도 차드의 금간 몸을 보여주는 건 내키지 않았지만... 깨진 단면까지 보여줘버렸으니 더 꺼려할 것도 없었다. 차드는 거리낌 없이 같은 탈의실 안으로 들어간다. 이런 아테네의 정상성애적 행보를 이어가는 것에 불쾌해진 마코토가 걷어차도 할 말이 없었다. 만약 그렇다면 차드는 영문도 모른 채 걷어차여 좀 주눅이 들었겠지만... "일단 마코토 자네부터 입지. 옷을 주면 내가 잘 개켜놓겠네. 기껏 좋은 옷을 입었는데 아무렇게나 둘 수도 없는 노릇이니."
- 556링화주 (D2AIuLsmbK)2025-2-22 (토) 오후 10:27:49>>552 네....................... 겸허하게 패배를 받아들이겟습니다. >>536 마자 반응 타이밍을 놓쳐서 가만히 잇었는데 지금 일상 진짜 짜릿하다니까 [youtube https://youtu.be/SY9FnNTe8K0?si=Qi5TZe78pwkHEAvS] 나도 뒷북 지듣노~~~~ 그러고보면 내 플리는 프세카 커버 버전 노래가 많은 것 같아....(진짜 새삼스러움)
- 557차드주 (jTGvWZUOP6)2025-2-22 (토) 오후 10:29:25>>556 차드주도 프세카에서는 얘네들이 맘에 들더라구
- 558저격수 - 소오인 차드 (ba0T/4leo2)2025-2-22 (토) 오후 10:29:46살인의 신이 짓는 표정, 대체로 무표정인 이 무기질적인 얼굴을 보고, 사람이 느낄 감상이란 제 딸의 그것과는 사뭇 다를 것이다. 딸인 선지아는 비록 그 신성이 불온할지언정 하는 언행이며 태도 따위가 어린아이의 그것이었으니까. 반면, 살인은 무기질적이면서 스토익한 편이었다. 선지아의 옆반 친구인 아카리나 유이를 보고 뇌우가 제 어머니를 떠올린 건 기이한 일이 아니었다. 다만, 아무래도 정도의 차이란 있다. 처음 전령과 만났을 무렵, 저격수는 지금보다도 더 무정물에 가까운 인상이었다. 표정의 변화란 없고, 입을 열었을 때와 닫았을 때의 차이도 없다. 목소리는 정석적이게도 얼굴에 어울렸고, 그 육신부터 사소한 습관까지도 절제되어 부족함이나 비효율적인 구석이 없었다. 지금과는 달랐다. 그럼에도, 본질은 변하지 않았다. 살인의 신은 여전히 무표정하게, 86년 전 처음으로 탄생한 저격수의 신이 제 오라비 될 전령의 신을 멀거니 바라봤을 때와 같은 표정. 그런 표정으로, 저격수는 분명 방아쇠울을 거쳐 방아쇠에 손가락을 걸었다. “전령.” 나직하게 부르는 이름은, 새삼 생각해 보자면 처음부터 이어져 온 고집스러운 칭호였다. 소오인누시라고 부르지도, 소오인 차드라고 부르지도 않았다. 아직 살인의 신이 아닌 저격의 신이었을 무렵부터, 희미하게 품은 살인을 손에 쥔 망나니였을 때부터. 저격수는 어렴풋이 알았다. 그것이 거짓임을. 스스로 칭한다고 하여 그 이름이 되지 않음을. 그럼에도 한 조각 진실을 품었음을. “지금 전령의 모습은, 전령이 의도했던 모습일까? 아니면….” 비스듬히 기울인 고개, 던지는 물음은 잔잔하니 바닥에 깔린 눈과 같다. 짓밟아 더럽히는 것도, 고이 손 위로 올리는 것도, 눈을 감은 채 고개를 돌린 것조차 자유롭다. 진실이란 그런 것이다. 그것 자체로는 어떤 해도, 득도 되지 않기에. 살인의 신은 냉담한 듯 무심하게 제 오라비를 바라보았다.
- 559슌주 (1WojvWaCvm)2025-2-22 (토) 오후 10:29:57ㅇ ㅣ 게 뭐지?????? 🥺 먼가 갑자기 엄청 순식간에 바뀌어버려서 적응이 안돼요 크아악
- 560선지주 (ba0T/4leo2)2025-2-22 (토) 오후 10:30:13situplay>1649>496 요거 다는 걸 깜빡했어 (침착)
- 561차드주 (jTGvWZUOP6)2025-2-22 (토) 오후 10:31:05[dice -100 0]-51[/dice] -70 이하면,,
- 562아쿠타가와주 (SThwQYkq/a)2025-2-22 (토) 오후 10:31:37용량 차지하는 거 (20000자 까지)가 저의 심금을 울리는군요...
- 563마나츠주 (HCAYLA2DxC)2025-2-22 (토) 오후 10:31:44죽은 줄 알앗지.. 아직 살아잇서요,, 넘바빠서.. 😞
- 564차드주 (jTGvWZUOP6)2025-2-22 (토) 오후 10:31:59키하 만하🤗🤗 둘다 하이룽이야
- 565선지주 (ba0T/4leo2)2025-2-22 (토) 오후 10:32:07마나츠주 안녕안녕 키요키요주도 안녕안녕!
- 566슌주 (1WojvWaCvm)2025-2-22 (토) 오후 10:32:21>>556 앗 애기들 삐약삐약 노래하는거 귀여워......!!!! 🥰 마나츠주 키요주 반갑습니다~~!!
- 567토모야 - 슌 (nWGM.V2HsO)2025-2-22 (토) 오후 10:33:03situplay>1649>554 "현실은 일하기도 바빠. 수학여행지 정해야되지. 학교 행사 기획해야하지. 순차적으로 학교 상황 체크하고, 검토해야지. 학생회장 일도 쉬운 것이 아니야. 만화 속 학생회 그거 다 거짓말이야. 거짓말." 당장 서류가 쌓여가는데 연애는 무슨. 당장 이 일도 처리하기 바빠죽겠고 지치는데. 집 갈 시간 되면 우르르 가버리는 임원들을 떠올리며 토모야는 작게 혀를 찼다. 그나마 부회장은 좀 오래 남아있긴 했다만. 그 외에 몇 명도. 하지만 그들 사이에서 로맨스? 자신이 모르른 것일 수도 있지만, 적어도 그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 비밀연애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것까지 어떻게 자신이 체크하겠는가. "...아니. 일단 말해두는데 슌. 나는 연애 경험자거든? 헤어졌지만 말이야." 자신은 절대로 모태솔로가 아니라는 듯이, 토모야는 괜히 가슴을 툭툭 쳤다. 물론 지금은 이도 저도 아닌 사이가 되어버렸지만, 그렇다고 해서 연애를 안 해 본 것은 아니었다.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그 정도는 아니었어. 물론 좋아하는 마음은 뭔지 알아. 그걸 어떻게 표현해야하지? 뭘 하더라도 얘랑 같이 했으면 좋겠다라던가, 그런 느낌이 절로 드는 감정이라고 해야할까. 그냥... 뭔가 조각을 하더라도 걔를 생각하고 만들게 되고, 이걸 받으면 좋아해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돼. 대충 그런 느낌이야. 미안. ...조금 설명이 어렵네." 데이터로 측정되는 것도 아닌만큼, 그는 나름대로 묘사를 하려고 했지만 그게 괜히 더 복잡하게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며 토모야는 괜히 머리를 긁적였다. "첫눈에 반하는 것은 잘 모르겠고... 그냥 그런 건 있어. ...어느 순간 그 애가 눈에 들어와. 그리고 어느 순간, 신경쓰게 돼. 그리고 어느 순간... 좀 더 가까워지고 싶다고 생각을 하게 돼." 정신차려보면 어느 순간 젖어있어. 그렇게 이야기하며 토모야는 조용히 눈을 감았다. 대체 뭘 생각하는지, 그는 침묵을 조금 길게 지키다가 다시 눈을 떴다. 하지만 특별히 무슨 말을 더 하진 않았다. "살다보면 너도 그런 이 하나는 나올걸. 어느 순간 훅 튀어나오는 것이 아니야. 어느 순간 그렇게 되어있는거야. 사랑이라는 것은."
- 568츠무기주 (tl0PiuvV3S)2025-2-22 (토) 오후 10:33:42키요주 마나츠주 어서오세요😌
- 569선지주 (ba0T/4leo2)2025-2-22 (토) 오후 10:34:02…일상을 하나만 더 구해볼까?
- 570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10:34:02오신 분들은 다들 안녕하세요!!
- 571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10:34:19저는 일단 뭐라도 하나를 끝내고 구해야... 4멀티는 안돼...
- 572차드주 (jTGvWZUOP6)2025-2-22 (토) 오후 10:34:52차드주는 잠시 답레를 멈추고 다이스 배틀할래 이유는 터무니 없어 그냥 그러고 십으니까 와라 도젅자들아 안올시 진 걸로 간주한다 [dice 1 100]43[/dice]
- 573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10:35:15>>572 그래 왔다! [dice 1 100]
- 574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10:35:31[dice 1 100]55[/dice]
- 575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10:35:44이기면 뭐 주나요? 히히
- 576선지주 (ba0T/4leo2)2025-2-22 (토) 오후 10:35:47>>572 [dice 1 100]50[/dice]
- 577선지주 (ba0T/4leo2)2025-2-22 (토) 오후 10:35:51삼춘 허접
- 578차드주 (jTGvWZUOP6)2025-2-22 (토) 오후 10:36:06왜 갑자기 강해진거야?! 퍠관수련햇구나!!!! >>575 아까랑 똑갓이 지면 차드주애개 색시질문받고 이기면 색시질문 던지는 거야
- 579츠무기주 (tl0PiuvV3S)2025-2-22 (토) 오후 10:36:41>>572 [dice 1 100]36[/dice]
- 580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10:36:46>>578 Yes or No에서 관캐있다는 질문에 뭐 넣었어요? (끌려감)
- 581미유키주 (P8rCtlSr5e)2025-2-22 (토) 오후 10:37:33나도 그만 자볼게...
- 582차드주 (jTGvWZUOP6)2025-2-22 (토) 오후 10:37:39>>580 기억 안 나! 하지만 어렴풋이 yes넣으면 재밋갯지 햇던 기억은 잇어 >>579 쓰묵이 언재 태어낫서? 약간 양자역학이랑 동년배려나 하는 러프한 적폐상상은 잇엇지만
- 583차드주 (jTGvWZUOP6)2025-2-22 (토) 오후 10:37:44미바🤗
- 584히키주 (S83JCBJmii)2025-2-22 (토) 오후 10:37:58https://postimg.cc/s1xpptrv 잇것은 예전에 뽑은 기모노 히키로 시의적절해서 올려보아 답레 써야지
- 585마코토 - 차드 (gUtKiUEVRq)2025-2-22 (토) 오후 10:37:59situplay>1649>555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에 눈을 살짝 피하긴 합니다. 분명 소년이지만 지금 모습은 소녀스러운 느낌이 있는 만큼, 미묘한 감각이 있었기 때문이었을까요? 하지만 거절하지는 않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시점자가 일컫길.. 아무리 그것이 연습을 통해서 마코토 양이 될 수 있다지만(시점자의 쓸데없는 첨언이라면, 마코토는 남녀공용 이름인 것도 보너스점수였다. 미코토는 약간 여자이름이라는 인식도 있는 편이니까..) 여자같은 것과라는 생각을 보다니..! 그것이 제대로 아우라까지 읽어서 생각을 읽어내려 하는 것을 연습하지 않은 게 다행일지도 모른다.. 물론 걷어찰 정도의 생각이 그것한테 있을 리가 없긴 하지만... 어쩔 수 없죠. "...들어가죠." 거리낌없이 들어가기는 하지만. 당신은 오비부터 풀려 시도합니다. 거울을 보고 다시 한번 모습을 기억해둔 다음이 필요하지만요. 설마 마루오비까진 아닐거고. 높아도 후쿠로오비일 거 같긴 하지만 그래도 길 거니까. 끌리지 않게 조심할 거에요. 개켜놓는 것은 할 수 있지만.. 정말 도와줄 것이라고 생각하는지. 넘겨주려 합니다. 그리고.. 당신은 작게 감사합니다.. 라고 중얼거립니다. 그리고 적절하고.. 빠르게 옷을 탈의하고 전신슈트를 입으려 합니다. 전신슈트를 입으면 평소의 겨울다운 옷차림으로도 가늠해 볼 수 있던 갸날픔이 드러날 수 있겠군요.
- 586츠무기주 (tl0PiuvV3S)2025-2-22 (토) 오후 10:38:09>>569 그러고보니 주말에 조카랑 첫 일상을 해본다고 했었는데 슬프게도 저에 컨디션 이슈로...🫠 오늘은 좀 힘들 것 같네요..... 너무 슬픈...
- 587히키주 (S83JCBJmii)2025-2-22 (토) 오후 10:38:27안녕히 주무세요 미유키주~
- 588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10:38:28안녕히 주무세요! 미유키주!! >>582 이럴수가! 재미로 넣은 이가 나와버렸어!! 그 게임의 신뢰도가 떨어진다! (아님)
- 589차드주 (jTGvWZUOP6)2025-2-22 (토) 오후 10:39:21>>584 링화는 이렇게 좋은 냄새 나는 소년을 쌈싸간거라고?! 도둑봉황
- 590마코토 - 차드 (gUtKiUEVRq)2025-2-22 (토) 오후 10:40:07자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 591선지주 (ba0T/4leo2)2025-2-22 (토) 오후 10:40:09>>584 작고 소중해………… 미유미유주 잘자잘자
- 592츠무기주 (tl0PiuvV3S)2025-2-22 (토) 오후 10:41:51주무세요 미유키주😌 >>582 🤔그.. 그런 건가.. 사실 제대로 생각해두진 않았네요.. 저는 캐를 돌리다가 뒤늦게 떠오르면 이거저거 추가하는 타입이라.. 하지만 지금처럼 신명도 잊혀진 상태가 된 건 뭔가 큰일을 확정시켜서 그런 거 아닐까? 의외로 오래 전부터 있던 녀석이고 사실 신들의 전쟁에서 승리를 확정했다던가 뭐 그런 거려나~ 하는 생각같은건 있었어요 하지만 스케일이 이상하게 커져가서 결국 망상으로 그쳐버린...🫠 결론 : 이렇게 된 이상 양자역학이랑 동년배로 간다 입니다
- 593선지주 (ba0T/4leo2)2025-2-22 (토) 오후 10:42:15>>586 내일도 주말인 걸 괜찮아 >>572 삼춘의 이상형 뭐야
- 594히키주 (S83JCBJmii)2025-2-22 (토) 오후 10:42:46>>572 [dice 1 100]71[/dice] "이겨."
- 595마코토주 (gUtKiUEVRq)2025-2-22 (토) 오후 10:43:29양자역학... 막내고모였군요(?)
- 596차드주 (jTGvWZUOP6)2025-2-22 (토) 오후 10:43:31>>593 흠 차드는 그냥 들어오면 받아주는 타입 약탈혼 잘 당함 차드주 취향은 약간 육감적이고 말랑한 몸매, 그렇지만 얼굴은 예쁘다기보단 평범에 가까운 느낌이 좋아 추녀도 좋아함 마음은 제대로 미쳐있어야해,,
- 597마코토주 (gUtKiUEVRq)2025-2-22 (토) 오후 10:43:55>>572 [dice 1 100]76[/dice] 안오면 진거고 돌려도 진다면 돌리고 지는걸 택하는 걸로요(?)
- 598차드주 (jTGvWZUOP6)2025-2-22 (토) 오후 10:44:49>>592 차드주 마음 속의 적폐가 사실 자신의 출생을 없던 것으로 확정하려다 과학의 신 같은 애한테 빠꾸먹어서 그렇게 됏다는 이상한 상상하기 시작함,,,
- 599츠무기주 (tl0PiuvV3S)2025-2-22 (토) 오후 10:45:22막내고모🤭맞네요 하지만 탄생과 동시에 모든 것을 관측해버렸을지도🤔 >>598 으음 맛있다😋 이거 좋네요..
- 600링화주 (D2AIuLsmbK)2025-2-22 (토) 오후 10:45:46>>584 나정말아주깊은사랑을느껴. 감사합니다...................................................진짜예쁘네크하하학
- 601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10:45:55사실 캡틴은.. 다이스에서 이기면... situplay>899>30 이 질문에서 yes를 던졌니? no를 던졌니를 묻고 싶었어요. 낄낄.
- 602차드주 (jTGvWZUOP6)2025-2-22 (토) 오후 10:46:37차드주 거의 질문 나오자마자 답해서 회피무빙이 아니고 진지하게 기억 안나긴함,,
- 603히키주 (S83JCBJmii)2025-2-22 (토) 오후 10:46:41>>572 조금 전부터 생각하던 건데 김차드 인간이 되고 싶으면서도 되고 싶지 않은 게, 맞아?
- 604차드주 (jTGvWZUOP6)2025-2-22 (토) 오후 10:47:21>>603 이건 어디까지 얘기해볼까요 다갓님 [dice 1 100]55[/dice]
- 605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10:48:08그러고 보니 전에 누가 물었는지 기억이 안 나는데... 신이 인간이 될 수 있는 방법을 물었던 것 같은데... 인간이 되기 위해서 시도하는 신들 나오는가.
- 606마코토주 (gUtKiUEVRq)2025-2-22 (토) 오후 10:48:24혼돈용신은 원초의 혼돈 암흑물질 반물질..머..이런 대칭상태 어쩌구 이런 느낌으로 생각했으니까요(?)
- 607차드주 (jTGvWZUOP6)2025-2-22 (토) 오후 10:48:57>>603 차드는 정확히 말하자면 수육하고 싶은 게 맞음 4차 성배전쟁의 이스칸달처럼 그리고 인간종으로 변하고 싶은 건 아님...! 그렇기 때문에 인간이 되기 위해 시도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해
- 608히키주 (S83JCBJmii)2025-2-22 (토) 오후 10:51:46>>607 설마 했는데 역시...😌 알려줘서 고마워 덕분에 약속 일상을 더 재미있게 굴릴 수 있을 것 같아...
- 609아쿠타가와주 (SThwQYkq/a)2025-2-22 (토) 오후 10:52:11동시다발적으로 다이스 배틀을 하고 있다니 역시 다들 도파민을 원하시는게 🤔 멘탈 깨짐 -> 병원 이슈로 숨쉬기 말곤 못함 -> 생각이 많아져서 멘헤라로 진화함 까지 와서 접속률 회복까지 조금 더 걸릴듯 합니다..........
- 610선지주 (ba0T/4leo2)2025-2-22 (토) 오후 10:52:42>>609 앗……… 무슨 일인지는 몰라도… 쾌차하길 바라 키요주 우린 여기에 있으니까 천천히 쾌차하고 와도 좋아…
- 611마코토주 (gUtKiUEVRq)2025-2-22 (토) 오후 10:53:24쾌차하길 바래요 키요주
- 612츠무기주 (tl0PiuvV3S)2025-2-22 (토) 오후 10:53:31😢앗.... 사정은 잘 모르지만.. 부디 쾌차하시길...
- 613차드주 (jTGvWZUOP6)2025-2-22 (토) 오후 10:54:00키요의 마츠리는 멘헤라와 함께 할아버지 댁에 봉인이구나 잘 쉬고 스스로를 잘 캐어하구 와 건강한 모습으루 다시 보자이
- 614히키주 (S83JCBJmii)2025-2-22 (토) 오후 10:54:05>>609 아... 부디 쾌차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아프면 정말 이런저런 생각이 다 들죠, 부디 푹 쉬셨으면 하고...
- 615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10:54:21>>609 (토닥토닥) 일단 정신적 휴식을 푹 하시길 바래요...8ㅁ8
- 616유토주 (qJBbdI6Xw6)2025-2-22 (토) 오후 11:02:09다들 어서오시고 들어가보세요, 초면이지만 키요주 건강 우선으로 잘 쉬셨으면 해요 그리고 일이 좀 있어서 반응이 느립니
- 617유토주 (qJBbdI6Xw6)2025-2-22 (토) 오후 11:03:03캭 중도작성 >>552 학생회 관련해서 친분도 있고 유토 가미유키 토박이라 고등학교 진학 전에도 알고 있던 사이일 수 있을 것 같아요 가볍게나 깊게나 선택지가 제법 있을 것 같은데 좀 고민해보고 임시스레에 올려놔도 괜찮을까요?
- 618슌-토모야 (1WojvWaCvm)2025-2-22 (토) 오후 11:03:33>>567 줄줄이 나열되는 학생회 업무 리스트에 슌의 눈동자는 이미 저 멀리 안드로메다로 가버린듯 머엉-한 눈빛이 되어버렸다. 바빠서 잘 보지 못했지만 적어도 그간 보였던 이미지는 커뮤력 MAX인 인싸들이 모여서 고교를 으랏차차 이끌어가는 그런 느낌이었는데. 과연 과연, 응응.. 그런거였구나. 상상보다 30배 정도는 하드한 난이도에 우와~ 실없는 감탄이나 내뱉으며 멜론을 하나 더 집어 먹었다. "뭣? 야- 너 언제.........? 왜 나 몰랐지?" 마지막 조각을 주워먹고 이젠 자기가 잘라보겠다고 과도를 집어들다 흠칫 놀라버렸다. 정말 그간 토모야에게 관심 없었구나 나- 갑자기 지난 연애 얘기에 궁금해져서 그러니까 대체 언제쯤이냐고 묻고 싶었지만.. 뭔가 안될 것 같은 느낌이 와버려서 헛기침 한번 해주고 이야기만 잠자코 듣기로 했다. 마치 과외 선생님의 난해한 설명을 듣는 학생처럼 멜론 조각을 썰어내며 고개를 갸우뚱했다. 어디서든 그 사람 생각뿐이라구? 그러니까- 사랑이란건 사호양을 바라봤던 시선과 조금 닮아있는걸까 제멋대로 생각해버렸다. "우와~ 학회장님의 설명은 언제나 대단해- 나 아직 잘 이해는 안되지만 대충 무슨 느낌인지는 알 것 같단 느낌? 그러니까 사랑이란건.. 마치 고등어 같은 거구나-" 듣는 입장에선 무슨 엉뚱한 소릴까 싶었지만. 사실 슌은 어렸을때 비린걸 엄청 싫어했다. 식탁에 자주 올라오는 생선구이류는 물론이고 초밥이나 양념소스가 발린 조림조차도 못먹을정도였으니까. 그런 생선을 좋아하게 된건 형의 시선을 이해하고 싶다는 마음에서부터 시작됐다. 저렇게 비린거 어째서 삼시세끼 질리지도 않고 좋아하는거냐고. 아직도 그 향은 슌에게 있어 그닥 선호하지 않는 것이지만 이제는 그래도 익숙해져서 나름 전보다는 좋아한다고 할만큼 단계까진 올 수 있었다. 그러니까 사랑이란건 낯선 것을 받아들이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면 혹은 이해하고 싶은 마음 정도라도 생긴다면 그정도가 되면 시작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했다. "좋아- 나 조금은 궁금해졌어. 이제 봄이 다가오면 대 고백 시즌이 다가올테니까- 졸업 전까지 열심히 연구해보실까~" 매년 고교 곳곳에선 핑크빛 교류가 잔뜩 있으니까 그만큼 표본도 잔뜩이란 말이지. 응큼한 표정으로 두 손을 비비적거리며 우후후 입꼬리를 씰룩였다.
- 619슌주 (1WojvWaCvm)2025-2-22 (토) 오후 11:05:39>>609 요새 접률 낮으셔서 컨디션 저조하실까 싶었는데 더 상황이 안좋으셨구나.. 😭 빨리 완쾌 하셔서 마지막까지 같이 러닝 했으면 좋겠네요~ 파이팅이에요!!
- 620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11:05:43>>617 네1 얼마든지요!! 같은 학생회고 같은 반이니까 고3시절 친하게 지냈다 같은 가벼운 설정도 얼마든지 괜찮답니다!
- 621츠무기주 (tl0PiuvV3S)2025-2-22 (토) 오후 11:05:51사랑은 고등어....
- 622슌주 (1WojvWaCvm)2025-2-22 (토) 오후 11:08:02>>584 헛쉬,,,,,,,, 🥺 왤캐 이뿌게 나왔대 히키............. 진짜 이기적인 미모네.. 봉황신님이 왜 낚아채간지 알것만가틈...
- 623슌주 (1WojvWaCvm)2025-2-22 (토) 오후 11:09:23>>596 >> 추녀도 좋아함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드삼춘은 나쁜이모(?) 타입 좋아하는구나 🤭
- 624토모야 - 슌 (nWGM.V2HsO)2025-2-22 (토) 오후 11:10:24situplay>1649>618 "키사라기 사쿠라. 그 애와 연애했었어. 알면 그 애인 것으로 알고 모르면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겨줘." 딱히 그 애와의 이야기는 그다지 하고 싶지 않다는 듯이 토모야는 딱 그 정도로만 이야기했다. 물론 마음이 아프다는 것은 아니었다. 이미 감정은 한참 전에 정리했으니까. 사실 지금도 그저 만나기 어색하고, 그다지 관심을 가지고 싶지 않기에 언급을 하지 않고, 굳이 만나지 않는 것 뿐이기도 했고. 어쨌든 그런 자세를 고수하며 토모야는 그 관련으로 뭘 물어도 굳이 더 입을 열지 않았을 것이다. "고등어?" 이건 또 무슨 소리야?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고개를 갸웃했다. 방금 전 자신이 말한 요소 중에 고등어와 비슷한 요소가 하나라도 있었나? 잘은 모르겠지만, 저 애한텐 그렇게 들렸나? 그렇게 생각하며 떨떠름한 표정을 짓던 토모야는 그냥 조용히 납득했다. 저 애에게 고등어라면 고등어인거겠지. 절로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뭐, 제대로 분석하기도 전에 우린 졸업하겠지만 말이야. ...하지만 그렇게 연구해서 네가 연인을 하나 만들어온다면 소개 정도는 해 줘." 네가 좋아하고, 선택하는 이는 누구일지 궁금하거든. 그렇게 이야기를 하며 토모야는 가볍게 웃으며 엄지를 위로 올렸다. 그리고 그는 살며시 땅바닥을 짚었다. 그리고 잠시 생각을 하다 그에게 넌지시 툭 던졌다. "그래서 너에겐 정말로 그 고등어 같은 이는 아예 없는거야? 지금까지 한번도?"
- 625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11:12:48보통 내옆신은 연애를 테마로 보고 오느냐. 청춘을 테마로 보고 오느냐는 분들이 나뉘는데... 이번 기수는 연애를 테마로 보고 온 이들이 많은 것이 분명해요. 도파민을 추구하는 이가 역대급으로 많아!
- 626선지주 (ba0T/4leo2)2025-2-22 (토) 오후 11:13:18근데 자기 연애가 아니라 다른 캐릭터 연애잖아…
- 627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11:13:39그것도 연애는 연애잖습니까! ㅋㅋㅋㅋㅋㅋㅋ
- 628슌주(레스 작성중) (1WojvWaCvm)2025-2-22 (토) 오후 11:14:59>>6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29선지주 (ba0T/4leo2)2025-2-22 (토) 오후 11:16:53>>627 그치만… 다 쉬핑만 준비하잖아…… >>628 (슬픔)
- 630차드주(딴짓중) (jTGvWZUOP6)2025-2-22 (토) 오후 11:17:19>>629 맛아 긴장헤라
- 631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11:17:28그리고 저는... 이제 제 주식을 갖다버렸어요. 보통 이런 수순이면 안 올 것 같아. 그 조합의 한 명, 혹은 두 명은... 하하. 이렇게 자동 폐기로군! (사르륵)
- 632차드주(딴짓중) (jTGvWZUOP6)2025-2-22 (토) 오후 11:18:03>>631 도망치지마비겁자!!!!!!!!!!!!!!맞서꼬셔!!!!!!!!!!!
- 633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11:18:54제가 그 한 명 혹은 두 명을 왜 꼬셔요!! (동공지진) 내 관캐도 아닌데!! (동공지진22)
- 634마코토주 (gUtKiUEVRq)2025-2-22 (토) 오후 11:19:29주식이 없으면 그럴일도 없어요(?)
- 635차드주(딴짓중) (jTGvWZUOP6)2025-2-22 (토) 오후 11:19:37>>633 제 주식(토모야가 포함됀 주식) 이라고 생각해서 그만 하지만 차드주는 그겄도 제법 미식이라고 생각해 개임 체인저가 돼라 토모야
- 636유이주 (fX1VYUgSgq)2025-2-22 (토) 오후 11:23:28>>626 원래 남의 연애 얘기가 제일 꿀잼임
- 637차드주(딴짓중) (jTGvWZUOP6)2025-2-22 (토) 오후 11:23:48유하🤗
- 638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11:23:49>>635 나도 모르는 내 주식이 팔리고 있다?! (갸웃)
- 639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11:23:58다시 어서 오세요! 유이주!
- 640유이주 (fX1VYUgSgq)2025-2-22 (토) 오후 11:24:37다들 리하 🤗 계속 들락날락 거릴거라 굳이 매번 인사 안 해줘도 돼 조폭 두목 된 거 같어(아무말)
- 641차드주(딴짓중) (jTGvWZUOP6)2025-2-22 (토) 오후 11:24:46오셧슴까 행님!!!!!!!!!!!!
- 642차드주(딴짓중) (jTGvWZUOP6)2025-2-22 (토) 오후 11:25:08행님!!!!!!!!!!!!!!!! 저이는 행님을 순수하개 존경해서 인사를 드리는 겁니다 행님!!!!!!부담스러워 하지 마십셔!!!!!!!!!!!
- 643마코토주 (gUtKiUEVRq)2025-2-22 (토) 오후 11:25:09유이주 어서오세요
- 644선지주 (ba0T/4leo2)2025-2-22 (토) 오후 11:25:20유이주 안녕안녕
- 645유이주 (fX1VYUgSgq)2025-2-22 (토) 오후 11:25:45크 아 악 머리 박아!!!!(?)
- 646차드주(딴짓중) (jTGvWZUOP6)2025-2-22 (토) 오후 11:25:57싫어!!!!!!!!!!!!!!!!!
- 647츠무기주 (tl0PiuvV3S)2025-2-22 (토) 오후 11:26:07🙇
- 648슌-토모야 (1WojvWaCvm)2025-2-22 (토) 오후 11:26:34>>624 앗, 토모야 표정 살짝 바뀐 것 같은데? 역시 자세히 캐묻지 않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 질문이 부메랑처럼 되돌아오자 바로 고개를 쳐들고 드르렁~ 해버렸다. 바보처럼 쫓아만 다니다가 '이 기분 나쁜 꼬맹이 자식아아아아아-!!'하고 땅에 매다 꽂힌 일은 아무리 좋게 포장할래야 포장할수가 없거든.. 사실 그거 말고는 없었다. 그렇다면 사호양의 어떤 면이 그렇게 좋았던걸까. 막상 떠올려보면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저 '좋아했었지'라는 짧은 단상밖에는 떠오르지가 않아서. 그 털털함이 좋았던 건지 뒤끝 없이 과격한 모습이 좋았던 건지. T적인 사고로 분석해봐도 마치 한여름 밤 꾼 악몽을 지워내듯 머릿속에선 안좋은 과정들이 다 지워져 도통 출력이 되질 않는다. "중학교때 짝사랑 했던 아이가 있긴 했는데~ 잘 기억 안나~ 결국 고백도 못하고 매다 꽂.. 아니 차여버렸고. 솔직히 그런거 신경 쓸 겨를 없었거든. 그간 워낙 정신이 없어서 말야. 헤헤.. 야 나 잠깐 누워도 돼?" 토모군도 잘 아는 그 사정 말이다. 형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열심히 달려왔던 지난 5년이라는 시간은 감정적으로나 인간관계에서나 무척이나 소모적이었다. 지금이야 이제 다 내려놓고 느긋하게 친구대 친구로 얘기하는거라지만 그때는 항상 숨이 턱 끝까지 차오른듯한 기분이었거든. 아무튼 누워버린다고 해버리곤 토모군이 OK도 해주기 전에 아저씨처럼 '으허~' 뒹구르 바닥에 댓자로 뻗어버린다. "야, 토모군. 우리 졸업하면 시레토코로 별 보러 갈래? 날씨 좋은 여름 날에 이렇게 누워서 밤하늘에 주욱 펼쳐진 은하수 보러 가는거. 어때 되게 낭만 있을 것 같지 않아?"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하얀 천장을 바라보며 밤하늘의 은하수를 상상했다. 아직 졸업까진 몇달 더 남긴 했지만 이제 얼마 뒤엔 정말 각자의 길을 걸어가는거잖아. 그 전에 10대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무언가를 해보고 싶었다. 너무나 거대해서 빨려들어가버릴 것만같은 그런 풍경에 함께 누워서 아무 생각 없이 바보 같이 시간을 까먹고 싶었다.
- 649유이주 (fX1VYUgSgq)2025-2-22 (토) 오후 11:27:26>>646 코라아아아아아!!!!!!!!! >>647 역시 나의 쟈근 아기... 아기... 츠무기는 아기 뭘까... 아기 관측이는 안 귀여워...(고뇌)
- 650유이주 (fX1VYUgSgq)2025-2-22 (토) 오후 11:27:42차드도 아기 별명 지어주기 빡세 아기 유리나 아기 전령은 좀 덜 귀여운 걸...
- 651차드주(딴짓중) (jTGvWZUOP6)2025-2-22 (토) 오후 11:27:43나 약간 토모야는 리드하고 싶어하지만 어른스러운 미녀가 취향이고 그 미녀는 토모야가 순수하게 리드하게 내버려두지 않는 타입이라 연애가 우당탕탕이지만 수줍은 추억이 잇다는 그런 적폐가 떠오름
- 652슌주 (1WojvWaCvm)2025-2-22 (토) 오후 11:28:44>>640 유이주 어서오세요~~!! 히히 유이주 갑자기 가미유키 불주먹이 돼버렸어~~ 🔥🔥
- 653츠무기주 (tl0PiuvV3S)2025-2-22 (토) 오후 11:29:21아기 관측... 아기.. 아기...눈알...?🤔
- 654마코토주 (gUtKiUEVRq)2025-2-22 (토) 오후 11:29:44아기양자(?)
- 655차드주(딴짓중) (jTGvWZUOP6)2025-2-22 (토) 오후 11:29:55아기과학자
- 656슌주 (1WojvWaCvm)2025-2-22 (토) 오후 11:29:55>>651 이런 적폐력은 대체 어디서 트레이닝하시는거에요 🥺 개쩌네..
- 657선지주 (ba0T/4leo2)2025-2-22 (토) 오후 11:30:05마이리틀큐티눈깔사탕
- 658유이주 (fX1VYUgSgq)2025-2-22 (토) 오후 11:30:19>>652 아기 도시락 안뇽!!! 🤗🤗 함 떠보까 앙?!(급 시비) >>653 >>657 🤔... 좀 호런데...?
- 659유이주 (fX1VYUgSgq)2025-2-22 (토) 오후 11:31:21>>657 선지는 아기 뇌우야 당연히 🤗
- 660유이주 (fX1VYUgSgq)2025-2-22 (토) 오후 11:32:16맠쟝은 뭐 하지... 아기...... 아기 끝... 아기 디 엔드(?)... 아기......(창의력 이슈)
- 661슌주 (1WojvWaCvm)2025-2-22 (토) 오후 11:32:45>>658 크아악 살려주십쇼 행님~~~!! 슌을 아기 주먹밥이라고 불러주시겠어요....? (생각해밨는데 그게 더 기여운거가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점 닉네임이 괴상해지자너,,
- 662마코토주 (gUtKiUEVRq)2025-2-22 (토) 오후 11:33:29유이주의 창의력을 고갈시켰다. 나는 유이주를 고갈시킬 수 있다(?)
- 663차드주(딴짓중) (jTGvWZUOP6)2025-2-22 (토) 오후 11:33:59오너마저...........마코토해버린거냐...!!!!!
- 664츠무기주 (tl0PiuvV3S)2025-2-22 (토) 오후 11:34:28>>660 아기는 끝(?)
- 665차드주(딴짓중) (jTGvWZUOP6)2025-2-22 (토) 오후 11:35:00>>664 틀.....리지 않아서 진짜 그럴듯해,,
- 666유이주 (fX1VYUgSgq)2025-2-22 (토) 오후 11:35:16>>661 뭐야 이거 귀여워 아기 주먹밥 확정 한 입 베어물래 😋 >>662 내가 조만간 꼭 귀여운 걸로 하나 생각해 올 거야... >>663 그래서 차드는 뭐 할 거냐구 차드는 자꾸 나의 쟈근 아기 마이리틀빤스포니 이딴 것만 떠오른다구
- 667선지주 (ba0T/4leo2)2025-2-22 (토) 오후 11:36:29>>66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68선지주 (ba0T/4leo2)2025-2-22 (토) 오후 11:36:43>>659 맞아 선지는 아기 뇌우야… 진짜로 아기 뇌우고…
- 669슌주 (1WojvWaCvm)2025-2-22 (토) 오후 11:36:55🍙oO( >>666 )
- 670슌주 (1WojvWaCvm)2025-2-22 (토) 오후 11:37:39>>666 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71토모야 - 슌 (nWGM.V2HsO)2025-2-22 (토) 오후 11:37:46situplay>1649>648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거야. 너." 왜 매다꽂이라는 말이 나오는거야? 차마 그 말은 하지 못하고, 토모야는 살며시 기겁하는 표정을 지었다. 이 녀석. 짝사랑했다가 물리적으로 차여버린거야? 그런 생각의 흐름을 타면서 그는 절로 몸을 떨었다. 이 녀석을 그렇게 할 정도의 존재라니. 대체 어디의 누구인건가. 자신이 아는 이인가. 모르는 이인가. 아마 모르는 이겠지. 그렇게 토모야는 생각하기로 했다. 한편 정신이 없어서 라는 말에 토모야는 입을 꾹 다물었다. 무슨 사정인지는 당연히 알고 있었다. 그렇기에 그는 굳이 무슨 말을 더 하지 않았다. 그때의 일은 굳이 거론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았으니까. 그때 이 애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잘 일기도 했고. 그 대신에 토모야는 좋을대로 하라고 툭 던지듯 이야기했다. 슌이 바닥에 눕자 토모야는 살살 엉덩이를 뒤로 빼고 자리를 옮기면서 슌이 조금 더 편하게 누울 수 있도록 했다. 바닥은 따뜻했을 것이고, 눈을 감으면 잠이 솔솔 올지도 모를 일이었다. 그러던 와중, 슌이 시레토코를 거론하자 토모야는 입을 열었다. "...시간이 된다면야. 시레토코가 아니라 저 밑의 오사카도 같이 가줄 수 있어. 하지만 시레토코인가. 거기서 1박을 해야 하려나. 좀 멀잖아. 거기." 물론 전철을 타면 어떻게 갈 수 있다고 하지만, 별을 보러 간다는 것은 밤까지는 거기에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 아닌가. 하지만 그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며 그는 고개를 천천히 끄덕였다. 이어 토모야는 조용히 침묵을 지켰다. 마치 뭔가를 생각하듯이. 괜히 기지개를 쭉 켜기도 하고, 자신의 머리카락을 손으로 정리하기도 하며. 그러던 와중, 토모야는 입을 열었다. "있잖아. 슌." "딱히 친절하게 대한 적도 없고, 평소에 많이 만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막 엄청 특별한 것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말이야." "그래도 괜히 신경이 쓰이고 혀를 차게 되고 그러면 그건 좀 이상한거려나?"
- 672차드주(딴짓중) (jTGvWZUOP6)2025-2-22 (토) 오후 11:37:58>>666 아기 기둥서방
- 673유메주 (d/i8XiW7aa)2025-2-22 (토) 오후 11:38:15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 674선지주 (ba0T/4leo2)2025-2-22 (토) 오후 11:38:39유메주 안녕안녕
- 675차드주(딴짓중) (jTGvWZUOP6)2025-2-22 (토) 오후 11:38:45꿈하꿈하 다이스배틀하자 유메주 다이스보다 높은 사람들이 색시질문하고 유메주 다이스보다 낮은 사람들한태 색시질문하는거야
- 676슌주 (1WojvWaCvm)2025-2-22 (토) 오후 11:39:01>>671 헉!!!!!!!!!!!!!!!!!!!!!!! 허니잼 포인트 발견 😈😈😈 크히히히 >>673 앗 새벽반 두목님 오셨다~~!! 유메주 어서오세요 히히 🤭
- 677선지아 - 사이온지 유메 (ba0T/4leo2)2025-2-22 (토) 오후 11:39:03선지아의 164cm와 유메의 163cm는, 사실 그다지 차이가 나지 않는 편이다. 선지아 본인이 키를 신경 쓰지 않는 면도 있어 두드러지는 것도 있지만, 이렇게 안겨서 올려다보면 거의 100% 눈이 마주치게 된다. 선지아는 마주한 인간 친구의 눈동자를 바라보았다. 살짝 갈색을 띠는 눈동자는 햇볕이 비칠 적이면 두드러지게 따뜻해 보였다. 선지아의 전체적으로 차가운 편인 인상과 눈동자와는 사뭇 다른 모습. 머리를 올려 묶었던 걸 잠시 풀고, 왼쪽 손목에 감아둔 털 붙은 슈슈가 유메의 무녀복에 스치는 걸 느끼면서, 입꼬리를 올렸다. “마츠리니까. 가족 아니면 친구랑 와야지.” 그리고 가족은, 원한다면 오긴 하겠지만 과연 괜찮을까 싶은 것이었다. 적어도 어머니 한 명이라면 존재감이 두드러지지 않으니 괜찮다지만, 아버지 되는 번개, 기계, 기술, 공병의 신은 도저히 억누르지 못할 어떤 당당한 존재감 같은 게 있어서. 언젠가, 그러더라도 확신이 서고 나서야 그렇게 되리란 걸 알았다. 적어도 지금은 아니겠지만. “그리고 유메쨩은 정말 친한 친구인걸.” 선지아는 유메의 머리를 슥슥 쓰다듬고서, 잠시 고개를 돌려 주변을 살폈다. 다른 조각상들의 퀄리티도 훌륭하지만, 유메의 마지막 손길이 들어간 조각상도 꿇리지 않았다. 오히려 말하자면, 정교함과 고증, 의외성의 3박자가 어우러진 훌륭한 예술품에 가까웠으니. 이건 실제로도 뿌듯할 만한 성과였다. 선지아는 만족스러운 무표정으로 유메의 머리를 쓰다듬다가 말했다. “그럼 이제 뭐 해볼까? 게임 몇 개 더 해볼까? 아니면 신사 가서 의식부터 하고 올까?” 문득 말하다가 말고 앗, 하고 나오는 탄성. “아니면 좀 쉬어도 괜찮구.” 뒤늦게 인간의 체력이 신인 그녀보다 부족하다는 사실을 떠올린 듯했다.
- 678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11:39:35>>651 오...근데 저도 모르겠네요! 일단 사쿠라는 약간 연상 분위기의 여자이긴 했죠! 동갑이지만! 주먹밥 귀여워! 앞으로 네 이름은 귀여워인거야!
- 679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11:39:58어서 오세요! 유메주!
- 680차드주(딴짓중) (jTGvWZUOP6)2025-2-22 (토) 오후 11:39:59>>671 !!!!!!!!!!!!!!!!!!!!!!!!!!!!!!!!!!!!!!!!!!!!!!!!!!!!!!!!!!!!!!!!!!!!!!!!!!!!!!!!!!!!!!!!!!!!!!!!!!!!!!!!!!!!!!!!!!
- 681코가네주 (93z8K68qnK)2025-2-22 (토) 오후 11:41:17낮잠 끗!! 위에 차드주께서 추천해주신 픽크루로 감사히 만들어봤습니다 🥰 유키히메도 이 픽크루를 썻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림체 통일해보니 귀엽네요. 여리여리한 그림체라 미소년 캐/미소녀 캐 전부 예쁘게 구현 가능할 것 같아요! 파츠가 적은 편이지만...! 역안 또한 구현 가능해서 독특한 픽크루네요
- 682선지주 (ba0T/4leo2)2025-2-22 (토) 오후 11:41:29코가네 귀여워 코가네주 안녕안녕
- 683차드주(딴짓중) (jTGvWZUOP6)2025-2-22 (토) 오후 11:41:55>>681 아........................아아아...................................건방진소년같으니라고...................................괘씸해괘씸하다고괘씸해괘씸해괘씸해
- 684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11:42:27귀여워 코가네 완전 귀여워... 예쁘다. 예뻐... 어서 오세요! 코가네주!
- 685슌주 (1WojvWaCvm)2025-2-22 (토) 오후 11:43:40잇다보니까 생각난건데.. 슌이 여자아이었다면 먼가먼가 토모군 브로맨스적이 아닌 다른쪽으로 갓슬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도 토모군 엄청 좋아하는거 보면..! >>6681 🥺 커어어어어어억.................. 초절정 외모 강림하셨다............. 나미쳐 😭😭😭 (머리카락쥐잡)
- 686유메주 (d/i8XiW7aa)2025-2-22 (토) 오후 11:43:44차드주 슌주 지아주 유이주 츠무기주 마코토주 그리구 토모야주~ 모두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675 차하~~ 딴짓 그만하구 오면 생각해볼게요!! 후후 >>676 저 새벽 두목 된 건가요..?! 0v0 그럴줄 알구~ 오늘은 조금 일찍 와봤지만요! 아주 조금...!!
- 687츠무기주 (tl0PiuvV3S)2025-2-22 (토) 오후 11:43:48유메주 코가네주 어서오세요😌 코가네.... 엄청나.. 귀여워.......🥹
- 688선지주 (ba0T/4leo2)2025-2-22 (토) 오후 11:44:00>>685 머라고 슌 TS를 뽑아오라고 (기어옴)
- 689유메주 (d/i8XiW7aa)2025-2-22 (토) 오후 11:44:56>>681 초귀엽다...?!? 뭔가 엄청 장난꾸러기 느낌!!! >>687 츠무기주 안녕하세요~~!! 인사 처음드리는 것 같네요! 항상 시간 엇갈리는 느낌이어서~ TvT 잘 부탁드려요~~
- 690츠무기주 (tl0PiuvV3S)2025-2-22 (토) 오후 11:46:45>>689 제가 요즘 매일 일찍 들어가고 그래서 아무래도...😅 헤헤.. 저도 잘 부탁드려요😉
- 691마코토주 (gUtKiUEVRq)2025-2-22 (토) 오후 11:46:57다들 어서오세요.
- 692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11:47:42>>685 그렇다고 해도 뭐 개인적으로는 역시 로맨스적인 것보다는 우정 쪽에 좀 더 가깝지 않았을까 싶어요! 사실 저도 소꿉친구 이거 무지막지하게 좋아하는데, 연애보다는 우정 쪽을 좀 더 좋아하는지라! ㅋㅋㅋㅋ 물론 서사의 흐름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지만 일단 우플을 깔도록 하죠! >>686 흑흑. 유메주. 제가 언제 새벽에 시간을 내볼게요. 아직도 유메의 소원을 들어주질 못했어!
- 693미츠루 - 토모야 (fu9VmIzfeS)2025-2-22 (토) 오후 11:47:50혼자였어도 금방 했을 정리였지만 토모야의 손이 더해지니 한층 더 빠르게 테이블이 정리되었다. 덕분에 여분으로 가지고 있던 티슈로 사용한 테이블 위를 한 번 닦아내는 여유까지 챙길 수 있었다. 후후! 지나간 자리를 말끔히 정리했다는 뿌듯함으로 조금 더 당당해진 미츠루가 토모야를 향해 말하니, 상대도 이번에야말로 이겨주겠다는 기세가 느껴진다. 그래야 재밌지! "아하하~ 이번에도 지고 울지나 마시라구요~" 한껏 자신만만하게 말한 미츠루는 선공을 양보한 만큼 기계 옆에서 안에 뭐가 있는지 들여다보고 있었다. 토끼랑 고양이랑 강아지- 어라? 저건 이누타마시인가? 헤에- 의외로 여우 인형이 없는 것에 의아해 하는데, 토모야는 그게 불만인지 발을 구르는 모습이 보였다. 쿡쿡쿡. 옆에서 작게 웃던 미츠루는 조용히 게임의 진행도를 지켜보았다. 3번, 이었지- "어레~ 하자고 한 것 치고 잘 못 하시네요, 선배~?" 토모야는 3번의 시도 중 한 번만 성공했다. 무슨 인형이 뽑혔으려나? 슬쩍 고개를 기울여 상품 출구를 보고, 그대로 총총 걸어와 인형뽑기 기계 앞에 자리를 잡는다. 짤랑짤랑. 손 안에 든 동전들이 요란하게 소리를 내었다. "아무튼 이제 제 차례에요~ 어디 한 번 해보실까나~!" 보너스 게임이니 가볍게...라고 하기엔 승부욕이 빼꼼 일어나는 걸 어찌 참으랴. 하여 미츠루는 앞선 게임들을 했을 때처럼 레버와 목적인 인형들을 꼼꼼히 보면서 스틱을 움직였다. 첫번째는 토끼, 다음은 고양이, 마지막은 다시 토끼 인형의 순서였다. 1 성공 2 실패 1회차 [dice 1 2]1[/dice] 2회차 [dice 1 2]1[/dice] 3회차 [dice 1 2]2[/dice]
- 694미츠루주 (fu9VmIzfeS)2025-2-22 (토) 오후 11:48:284연승 달달하구만!
- 695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11:48:42오늘 내 다갓 운 무엇 1 차이로 계속 지네
- 696슌주(레스 작성중) (1WojvWaCvm)2025-2-22 (토) 오후 11:50:16>>68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삼춘 오늘 아푸시대요 딴짓하게 봐줘잉.. 😭 헛 그러네요!!! 유메주 일찍 오셔서 더 나이스해진 새벽반 히히.. >>688 앗!!!!!! 😲 TS장인 선지주 등장..! 어떤 모습일지 한번도 상상 안해보긴 했지만 약간 한사람 바라기 그런 이미지 느낌 아닐까 생각해봤어요..! >>692 한쪽은 좋아라 하는데 한쪽에서는 완벽한 우정으로 깔고 가는 그런 먼가먼가한 우플 재밌지 않나요 후후..!!
- 697유메주 (d/i8XiW7aa)2025-2-22 (토) 오후 11:50:23>>690 헤헤 같은 2학년끼리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692 일반적으론 유메주가 시간을 내야하는게 맞는 것 같은데요... TvT 자꾸 미뤄지는 것 같아 미안합니다! 어서 빨리 토모야랑 아머드코어 랭크전을...!! (?)
- 698선지주 (ba0T/4leo2)2025-2-22 (토) 오후 11:51:17>>696 >한쪽은 좋아라 하는데 한쪽에서는 완벽한 우정으로 깔고 가는 그런 먼가먼가한 우플< 선지주가 그런 거 좋아하는 줄 어떻게 알구 이 재료로 개쩌는 TS AI짤을 만든다 (다짐)
- 699유메주 (d/i8XiW7aa)2025-2-22 (토) 오후 11:51:39헉..... 차드주 아프세요?? 그럼 푹 딴짓해주세요....... TvT 라구할지 아프신데 색시질문 다이스 배틀은 하고 싶은거군요!!!
- 700차드주(딴짓중) (jTGvWZUOP6)2025-2-22 (토) 오후 11:51:51>>699 당연하지 섹시질문해야하니까
- 701토모야 - 미츠루 (nWGM.V2HsO)2025-2-22 (토) 오후 11:52:46situplay>1649>693 3번의 기회 중 단 1번만 성공한 이 상황에 토모야는 이를 빠드득 갈았다. 뽑은 인형은 펭귄 인형이었다. 아. 그래. 펭귄 귀엽지. 파란색 펭귄 정말 귀여워.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우선 펭귄 인형을 챙겼다. 이거 얼음동굴에서 가지고 놀까. 그런 생각도 하면서. "...시끄러. 이건 기기가 잘못된거야." 괜히 기기 탓을 하면서 토모야는 미츠루가 할 수 있도록 옆으로 자리를 비켰다. 집게 팔이 굉장히 약한 것 같았으니, 필시 이 애라고 해서 크게 달라질 것도 없으리라. 그렇게 생각. 아니. 어떻게 보면 저주를 퍼부으며 토모야는 가만히 그녀가 인형뽑기를 하는 것을 바라봤다. 1번째로는 토끼. 그리고 2번째로는 고양이. 어? 그 시점에서 토모야는 결국 털썩 주저앉고 말았다. 아니. 나 오늘 운 왜 이래? 아니면 쟤가 강한거야?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그는 멍하니 미츠루를 바라봤다. 하지만 어떻게든 다리에 힘을 꽉 줘서 다시 일어난 토모야는 작게 혀를 찼다. "...뭐야. 대체. ...너 엄청 잘하네. 하. 오늘은 운이 안 따라주네." 어떻게 4번이나 연속으로 지지? 이거 참. 괜히 머리를 긁적이며 토모야는 뒤에서 미츠루를 향해 박수를 짝짝 쳤다. 그리고 그녀에게 이야기했다. "오케이. 두 말은 안 해. 무슨 소원 빌려고? 이번이 마지막이야. 이제 슬슬 동굴로 가보긴 해야하니까."
- 702차드주(딴짓중) (jTGvWZUOP6)2025-2-22 (토) 오후 11:54:05아무래도 특별한 일이 없고 토모야가 자꾸 혀를 차게 하고 혈압을 오르게 만들고 심박수 오르게 하는 존재는 하나 뿐이지 차드구나...응응 알았어
- 703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11:54:19>>696 ㅋㅋㅋㅋㅋㅋ 서사적으로는 완전 좋죠! 그런 것도! 단지 캐릭터가 너무 힘들어할 것 같아요..(주륵) >>697 아앗. 미뤄질 것이 뭐가 있나요! 원래 일상은 편할때 편하게 돌리는 것! 오늘은 평소보다는 조금 늦게 잘까 고민 중이에요! 잠이 오질 않네. 오늘따라!
- 704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11:54:38>>702 와 님 어떻게 알았음?
- 705차드주(딴짓중) (jTGvWZUOP6)2025-2-22 (토) 오후 11:54:45>>704 좋아, 사귈까
- 706츠무기주 (tl0PiuvV3S)2025-2-22 (토) 오후 11:55:00슬슬 졸음이... 하지만 그냥 들어가기 아쉬우니까.... 뭔가 하고 싶네요🤔 다이스 배틀이 전통?인 거 같으니까.. 해볼까요... [dice 1 100]47[/dice] 도전자가 없다면 빠르게 들어가서 자야겠어요 😏
- 707슌주(레스 작성중) (1WojvWaCvm)2025-2-22 (토) 오후 11:55:05>>702 삼춘은 바람둥이 😑 왜캐 다 홀리고 다녀요..!!
- 708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11:55:07>>705 토모야 말고 저에게 오시죠! (팔벌)
- 709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11:55:25>>706 [dice 1 100]75[/dice] 승부다!!
- 710슌주(레스 작성중) (1WojvWaCvm)2025-2-22 (토) 오후 11:55:34>>706 [dice 1 100]14[/dice] 얍
- 711차드주(딴짓중) (jTGvWZUOP6)2025-2-22 (토) 오후 11:55:41>>708 아니 그건 좀, 나는 가미유키의 정상, 붕옥댄스추는 토모야 소스케를 원해 >>706 드가자잇 [dice 1 100]60[/dice]
- 712슌주(레스 작성중) (1WojvWaCvm)2025-2-22 (토) 오후 11:55:49아니........... 🥺 얼탱이네 진짜 다이스
- 713선지주 (ba0T/4leo2)2025-2-22 (토) 오후 11:55:51>>706 [dice 1 100]35[/dice]
- 714츠무기주 (tl0PiuvV3S)2025-2-22 (토) 오후 11:55:53도전자 많앗
- 715선지주 (ba0T/4leo2)2025-2-22 (토) 오후 11:55:58엣 선지주 오늘 처음으로 졌어
- 716유메주 (d/i8XiW7aa)2025-2-22 (토) 오후 11:56:06>>700 그렇다면~ 아무래도 받아줄 수 밖에 없군요!! 다이스 식이 분명... 이거였었나...! [dice 1 100]67[/dice]
- 717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11:57:01흐헤헤헤헤...뭘 물어볼까..
- 718츠무기주 (tl0PiuvV3S)2025-2-22 (토) 오후 11:57:34이긴 사람들애개 큿.. 죽여라 아니 질문해라...! 다이스 허접 슌주와 선지주는 츠무기가 안대를 선물했을 때의 슌이랑 선지의 반응을 주세요😏
- 719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11:57:40>>711 그거 신리치 세계관에 있느니 거기 가시죠!
- 720츠무기주 (tl0PiuvV3S)2025-2-22 (토) 오후 11:58:34>>717 어 아니 잠간 무서워... 돔황챠...
- 721유메주 (d/i8XiW7aa)2025-2-22 (토) 오후 11:58:36>>703 가뜩이나 유메주가 멀티도 안 돼서... 우헤헤 멀티 2명 들어가면 일단 인사라든가 잡담 반응이라든가 원천 봉인 된단말이죠~ TvT 유메주가 약한 탓입니다~!
- 722차드주(딴짓중) (jTGvWZUOP6)2025-2-22 (토) 오후 11:58:44슌주 다이스 오늘 너무 허접이야wwwwwwwwww배틀 날이 안 좃앗다고,, >>711 차드주가 이겻샘 뭘 질문할까나 흠흠,,,,,,,,,,,,,,,,,,,,보통 양자역학에서는 관측-확정이 거의 동시에 발생하지 관측 자체가 양자 개입이니까 하지만 츠무기는 관측은 해도 확정은 별개로 할 수 잇는 거 갓은대(아닐수도, 차드주 능지이슈 심각함) 그러면 관측 자체는 어디서 어디까지 가능한거려나 >>716 [dice 1 100]25[/dice]
- 723토모야주 (nWGM.V2HsO)2025-2-22 (토) 오후 11:58:48좋아요. 이미지 게임 질문을 해보자! 지금 접속 중인 오너들의 캐릭터 중에서 이 캐릭터는 엄청 짝사랑하는 이들이 NPC건 PC건 많을 것 같다.. 하나 찝어주시죠!
- 724차드주(딴짓중) (jTGvWZUOP6)2025-2-22 (토) 오후 11:59:35>>723 차드. 는 반칙이니까 😏 의외로 선지!! 초콜릿두 받앗엇고 원래 모두와 친구인 애들이 좨 만은 법임,
- 725선지주 (ba0T/4leo2)2025-2-22 (토) 오후 11:59:36>>718 와아, 안대. 이모 고마워 하고 하고 써볼 거 같아 다행히 시각이 없어도 주변 감지는 잘 하니까 넘어지거나 부딪치진 않을 거 같은데 하루 정도는 그러고 다녀서 걱정 살 거 같아(?)
- 726진지주 (NlDpouNIHy)2025-2-23 (일) 오전 12:00:16>>723 얼음 왕자 토모야
- 727토모야주 (GBxauOp57.)2025-2-23 (일) 오전 12:00:36>>724 아니요! 아니요! 저게 츠무기주에게 던진 제 질문이에요!
- 728차드주(딴짓중) (KHTiMNcNaC)2025-2-23 (일) 오전 12:02:44>>727 🥺 나두답변할래 선지.
- 729아쿠타가와주 (hlP8KcWlsu)2025-2-23 (일) 오전 12:03:36>>728 집요해
- 730차드주(딴짓중) (KHTiMNcNaC)2025-2-23 (일) 오전 12:03:52>>729 키요주는 누구라구 생각해
- 731아쿠타가와주 (hlP8KcWlsu)2025-2-23 (일) 오전 12:04:42>>730 나도 이건 지아쨩이라고 생각해 😌
- 732차드주(딴짓중) (KHTiMNcNaC)2025-2-23 (일) 오전 12:04:49>>731 오답 사실 키요임!!
- 733유메주 (snUb5ibUMa)2025-2-23 (일) 오전 12:05:06>>722 차드주 다이스 허접이네요~ 후후 그럼 유메주가 질문 걸면 되는걸까요! 언젠가 궁금해졌던 생각입니다만~~ 차드는 엄청 오래전에 만들어진 몸으로 지내구 있는걸로 알구있는데... 유메주 개인적으론 골렘이랑 비슷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해서, 여분의 몸이라든가~ 있을까요?!
- 734미츠루 - 토모야 (OlnfK9Tiri)2025-2-23 (일) 오전 12:05:26선배, 오늘 기계 탓만 세번째에요~? 라고 또 튀어나오려는 말을 막느라 미츠루는 안간힘을 다해야 했다. 인형뽑기라면 틀린 말도 아니긴 한데 그래도 그걸 플레이어 본인이 말하면 조금- 조금, 음- 조금 그렇달까. 그래도 어찌저찌 말을 삼키곤 키득키득 웃었다. 주변에서 들리는 말에 비하면 상당히 다채로운 사람이구나, 라는 새로운 감상을 뇌리에 적어넣으며. "어디 보자~" 미츠루가 가볍게 중얼거리며 레버를 움직인 결과, 토끼와 고양이 인형을 하나씩 얻는 것으로 끝났다. 마지막 시도 때는 있으면 좋고 아니어도 뭐- 라고 생각했더니 거짓말 같이 실패해버려서 그런 생각 하지 말 걸 그랬나 싶었지만. 어쨌거나 두 개는 땄으니 이득이었다. 양 팔 안에 인형 하나씩 안은 미츠루는 그야말로 개선하는 장군마냥 우쭐한 얼굴로 토모야의 축하를 받았다. "저번에 박은 운을 오늘 다 회수하나 보네요~ 후후~ 그럼 소원권 하나 더 생겼죠? 뭘로 할까나~" 승리의 기쁨도 잠시, 곧 가야 하는 토모야를 위해 당장 무엇을 빌어야 하나 고민한다. 당장 꺼낼 건 없는데- 매운 음식도 없고- 인형을 꼬옥 안고서 고민하던 미츠루는 아, 하고 생각난 것을 말했다. "반드시 진실로만 답해야 하는 질문 하나 할게요! 이거 인형뽑기는 왜 하자고 한 거에요?" 어차피 별 거 아닌 대답이 나오겠지만, 이왕 소원권을 쓰는 거니 거창하게 질문을 던져본다. 혹시 마지막에 이겨서 저를 어떻게 해볼 생각이었던 건...? 하고 괜히 눈을 가늘게 뜨며 수상하게 쳐다보기도 하면서 말이다.
- 735츠무기주 (WYBPBhVZoG)2025-2-23 (일) 오전 12:05:29>>722 (사실츠무기주에능지이슈도심각하다)에...그게... 원래는 관측-확정이 동시에 일어나는게 맞워요 하지만 츠무기쟝은 신이니까, 그리구 고증을 철저하게 맞추려면?츠무기주가?물리학양자역학을레로레로해야하는데??능지도 딸리고 평생을 문과로 살아왓기에 그냥 적당히 짜맞추기로 햇읍니다 어차피 픽션이니간.... 중첩된 상태의 모든 가능성을 관측하되, 그 중에서 하나 골라서 확정시킬 수 있는 게 아닐까.. 하는 느낌이네요. 나무의 잔가지를 쳐서 원하는 가지만 남긴다는 느낌입니다.. 아마도...? 이미지적으로는요🤔 >>723 🤔🤔🤔🤔🤔🤔🤔🤔🤔 사실 저는 분량과 체력이슈로 정주행을.. 거의 못하고.. 드문드문 봐서 자세히는 모르지만.... ....어쩐지 차드일거 같단 생각이 들어요🤔 케미가 좋은 사이가 많?은거 갓고 근데 지아도 비슷한 거 같아서 어..어어.. 누굴 고르지...🙄 그냥 둘 다 고를래요 선지아랑 차드 둘입니다...
- 736차드주(딴짓중) (KHTiMNcNaC)2025-2-23 (일) 오전 12:06:18이런이런이런이런 신입쟝 기특한말을하는걸 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 제하하하하하하하하하!!!!!!!!!!!!!!!!!!!!!!!!!!!!!!!!!!!!!!!!!젠장!!!!!!!!!!츠무기주!!!!!!!!!!!오레노나ㅏ카니!!!!!!!!!!!!!!!!!!!!!
- 737유메주 (snUb5ibUMa)2025-2-23 (일) 오전 12:06:37헉..... 키요주다!! 키요주 안녕하세요~~~
- 738츠무기주 (WYBPBhVZoG)2025-2-23 (일) 오전 12:07:21그리고 덧붙이는걸 깜빡했는데 제가 드문드문 관전할 때마다 거의 매번 돌아가는 일상에 차드 아니면 지아가 꼭 잇엇어요 그래서 더 그런 생각이 들엇읍니다
- 739아쿠타가와주 (hlP8KcWlsu)2025-2-23 (일) 오전 12:07:39>>732 이랬다 저랬다 차드주는 말썽쟁이구나 >>737 유메주 저 유메 볼 빨아먹고 싶단 이야기 요즘 못해서 금단증상이 왔어요 🥲 유메 볼 빨아먹을래
- 740선지주 (NlDpouNIHy)2025-2-23 (일) 오전 12:07:40(우쭐)
- 741토모야주 (GBxauOp57.)2025-2-23 (일) 오전 12:07:49맙소사...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어서 오세요! 아쿠주!! >>735 ㅋㅋㅋㅋㅋㅋ 합당한 이유로군요! 그런데 저도 사실 선지라고 생각해요!
- 742차드주(딴짓중) (KHTiMNcNaC)2025-2-23 (일) 오전 12:08:48>>733 오오 골렘,, 마쟈 약간 그런 느낌 잇음!!!! 골렘 중에서 핵이 부서지지 않으면 무한으로 조립돼서 재생하는 타입이라는 느낌이지 차드도 요우가 로보토미 수술하느라 약간 알고리즘 조져지지 않앗스면 순식간에 바로바로 붙는 그런 녀석이엇슬거야 그래서 있는 몸의 파편을 재조립하면 되기 때문에, 여분의 바디 없음이 결론이내 하지만 생길지도 몰루(이건진짜차드주도몰루요)
- 743츠무기주 (WYBPBhVZoG)2025-2-23 (일) 오전 12:08:54>>725 🥹조카쟝... 이모 감동해... 안대 쓴 날은 츠무기랑 같이 팔짱끼고 다니자... 둘이 함께면 두렵지 않다 안대단...(?)
- 744선지주 (NlDpouNIHy)2025-2-23 (일) 오전 12:09:43주문하신 슌 TS 나왔습니다 토모야에게 데이트 신청을 받아 당황하는 소녀의 그림입니다 (침착)
- 745차드주(딴짓중) (KHTiMNcNaC)2025-2-23 (일) 오전 12:09:53>>735 그러면 관측이란 건 기본적으로 중첩된 확률을 본다에 가까운 느낌이구나 차드주도 양자역학 젠젠 몰루여서 함 물어봣어 관측에도 존재?? 리소스가 소모되려나??
- 746선지주 (NlDpouNIHy)2025-2-23 (일) 오전 12:10:05>>743 출격 안대단 목표는 안대부 설립(?)
- 747차드주(딴짓중) (KHTiMNcNaC)2025-2-23 (일) 오전 12:10:32>>739 맞아 난 모두의 마음을 흔들어놓는 말썽쟁이지 키요주는 다이스 배틀 않해...?🥺 다이스 배틀하자 배틀해서 지는 쪽은 호스트부 입부하는거야
- 748차드주(딴짓중) (KHTiMNcNaC)2025-2-23 (일) 오전 12:10:42>>744 이런 소녀는 가능이다,,
- 749유메주 (snUb5ibUMa)2025-2-23 (일) 오전 12:10:46>>739 그거 금단증상도 오는건가요??!
- 750히키 - 미츠루 (Mjy4jpyU2S)2025-2-23 (일) 오전 12:10:51situplay>1535>570 "그야 화려한 것도 좋지만 절제된 미- 라는 것도 나 무시하지 않으니까. 무녀장속[sub]巫女装束[/sub]은 도리어 수수해서 기려한 거야. 얹을 것도 덜어낼 것도 없는 이색, 정결하기마저 한 옷맵시, 입게 된다면 갭, 을 논할 것도 없이 아름다울 것으로 정해져 있잖아?" 인간의 시선이 몰릴 것은 조금 고민해야겠지만... 참배객 앞에 자주 나서지 않는 잡다한 심부름꾼을 자처하면 되려나, 하고 골똘히 생각하던 소년은 머지않아 봉황을 움켜쥐고 조금 생각을 고치게 된다. 그러나 지금과는 관련없는 이야기로. 쿡쿡 웃다가 문득 진지해진 소녀 상대로 주저없이 미학의 편린(그리고 자신의 외모 수준에 대한 오만하기마저 한 확신)을 내비친 소년은 일감, 이라는 말에 절로 솔깃해진다. 그야 거지인걸... "네 일을... 뺏는 것 아니야, 그거? 정말 괜찮겠어?" 소년과 소녀는 평범한 아이라면 으레 듣고 기겁할 만한 취미를 함께하는 사이였다. 제 몸보다도 긴 장궁을 들고서 누가 먼저 저 화살을 쪼개나 내기를 한다든가, 궁도만큼 잦게 어울리지는 않았지만 몇 번의 계기로 서도[sub]書道[/sub]에 대한 취미를 은근히 공유하기도 하였다. 그러니 소녀가 소년에게 붓 놀리는 일감을 제의하는 것도 이상한 일은 아니고, 소년이 소녀의 실력을 알아 일감을 뺏는 것을 괘념하는 것도 놀라울 일이 아니다. 흔쾌한 긍정이 돌아오면 소년은 감격마저 한 낯짝이 되어 대체 어디서 배웠는지 두 손으로 소녀의 손을 꼭 맞잡았을 것이다. "저, 저기, 고마워어... 나, 나 진짜 쪼들렸거든... 대체 어디서 돈을 버나 하고... 덕분에 한시름 놓을 것 같아... 도와줘서 고마워..." 아무래도 히키코모리가 되고 정말 멍청해진 것이 맞을지도 모른다. 아니라면 가챠겜에 재산을 탕진하고 적어도 이 꼬라지는 나지 않았겠지! #네~ 그런 조건이라면 시라하야도 받아들였을 것 같습니다~ 김히키 이거이거 아야메님에게도 필히 생존신고와 인사를 드리러 가야겠네요~ 일단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헤어지기 전에 토가미네 상에게 안부 부탁한다고 이야기했을 것 같기는 하지만요~ 슬슬 몇 레스 내로 막레를 낼 수 있을 것 같은데, 다음 레스로 막레를 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편한 쪽으로 해주세요~
- 751유이주 (yDtKTCxQOG)2025-2-23 (일) 오전 12:11:46토모야가 슌을 여체화 시켜서 데이트 신청 한다고?(아님)
- 752츠무기주 (WYBPBhVZoG)2025-2-23 (일) 오전 12:12:32>>745 관측 자체에는 소모되지 않고 확정에만 소모될 것 같아요🤔 보기만 하는 거랑 아예 손을 대서 확정시키는 건 코스트가 다를 것 같으니까....
- 753슌-토모야 (l8SKenkJvC)2025-2-23 (일) 오전 12:12:59>>671 그때(흑역사)만 떠올리면 바로 피크민 표정이 될것만 같았다. 세상에는 알고 싶지만 알지 말아야 할 일이 있는 법이란다,, 나의 얼마 남지 않은 인간성을 지켜주면 좋겠구나 토모군아.. 고맙다.. 만약 그때 토모야와 같은 반이어서 사호양에게 저먼 수플렉스 당해버린걸 들켰다면.. 평생 놀림감이 됐을지도 몰라 크아악.. 등으로 온기가 확 올라와서 노곤노곤 몸이 풀린다. 굴렀다가 일어나길 반복해서 머리카락은 제멋대로 잔뜩 헝클어져주셨고 눈도 반쯤 감겼다. 토모군의 목소리를 듣다가도 고개를 끄덕여주면 나이스, 팔을 들어올려 손가락을 한번 튕겨주시고 엄지를 들어올린다. 역시 토모군이라면 응해줄줄 알았어. 항상 무리한 계획을 밀어붙이는 쪽은 내쪽이고 브레이크를 걸어주는건 토모군이지만 그래도 절대로 무리가 아닌 이상 완전히 거절하는 법은 없었으니까. "응, 토모군." 뭔가 잠시 고요해진 대화의 간극 속에서 아까보다는 살짝 무겁게 느껴지는 목소리가 다가왔다. 잠들듯 말듯한 슌의 눈은 한번 깜빡이곤 다시 커져서 토모야를 향했다. "글쎄~ 나는 토모군처럼 아직 진짜 사랑을 모르는 애라서 내가 하는 말이 조금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세상에 이상한 형태인 사랑은 없다고 생각하거든 난." "너어~ 스스로 이상하다고 생각하는거지. 절대로. 뭔데 그래~ 좋아하는데 죄가 어디있다고~ 좋아하는 마음 자체로도 이미 명분이 생긴거라ㄱ- 컥 아아아아으......" 갑자기 제 과거 짝사랑 생각이 났는지 흥분해서 벌떡 일어나다가 책장 모서리에 코를 찧고 바로 바닥을 데구르르 구른다. 불덩이가 코에 처박힌 고통이야.. 그렇게 한 10초정도 구르고 토모야가 괜찮냐고 걱정할까봐 바로 아무렇지도 않은척 제자리에 돌아와 앉는다. "결론- 안 이상함. 너 매우 정상임. 시라유키 토모야군은 그저 사랑이라는 감정에 근접해진 것이다. 이상-" 방금 전 토모군이 말해줬던 것들 그대로를 고스란히 보여주는듯한 멘트에 슌은 제멋대로 결론을 지어버리며 칼끝으로 멜론을 꽂아 먹는다.
- 754토모야 - 미츠루 (GBxauOp57.)2025-2-23 (일) 오전 12:13:10situplay>1649>734 원래 저렇게 얄미운 애였나? 그렇게 생각하며 토모야는 미츠루를 흘겨봤다. 물론 기분이 나쁘다는 표시는 아니었다. 묘하게 얄밉기에 절로 나오는 으으- 하는 표정이었다. 꼭 한번 이기고 싶었는데. 어째서 이렇게... 그런 말을 중얼거리면서 그는 괜히 발을 동동 굴렸다. 마지막 소원. 그것은 인형뽑기는 왜 하자고 한 거냐는 물음이 나오자 토모야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 정도라면 사실 이런 소원이 아니어도 태연하게 대답할 수 있었다. "...별 거 없고, 그냥 마지막으로 한번 이기고 싶어서. 그 뿐이야. 애초에 이겨서 소원권을 받았어도, 미야비 녀석에게 갈 때 칠리 핫도그 하나 사주라는 거 말할 생각이었어. ...그 애. 칠리핫도그를 좋아하니까." 지금도 신사에 있으면 사실상 자신처럼 외출하기는 힘들지 않겠는가. 그러니까 그런 핫도그 하나 정도는 사줘도 괜찮겠으나, 자신이 가기에는 아무래도 조금 시간이 곤란했다. 얼음 동굴로 바로 가기도 시간이 아슬아슬했으니까. 가기 전에 당고나 간식거리도 좀 사야만 했고. "...너를 어떻게 하긴 뭘 어떻게 해. ...심부름꾼으로는 썼을지도 모르겠네." 괜히 투덜거리면서 그렇게 말하고 토모야는 약하게 혀를 찼다. 이어 기지개를 쭉 켜던 그는 가볍게 미츠루를 바라보면서 손을 흔들었다. "농담이고, 마츠리 잘 즐겨. 혹시라도 얼음동굴 오고 싶으면 오고. 의식이 아니라도, 얼음동상은 이 시기에만 볼 수 있는 것은 너도 알잖아. 온 김에 시로이유키히메님에게 인사를 드려도 될테고."
- 755선지주 (NlDpouNIHy)2025-2-23 (일) 오전 12:13:13이것도 느낌 좋은걸 >>751 어라 그런 건가 (음해)
- 756차드주(딴짓중) (KHTiMNcNaC)2025-2-23 (일) 오전 12:13:41>>752 그러면 관측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가능한 거려나 중첩된 확률에 한정된다면 일단 확정되지 않은 미래의 가능성이랑 예전에 확정된 과거의 가능성(평행세계)?
- 757차드주(딴짓중) (KHTiMNcNaC)2025-2-23 (일) 오전 12:13:57>>755 holy shit 슌코 오레노 나카니
- 758링화주 (H9jRFjVhte)2025-2-23 (일) 오전 12:14:08[dice 1 100]24[/dice] 0 흉 1~80 대길 81~100 길 답레 다이스부터~~~~~ 당연하지만 행운 버프라서 흉이 없다시피 해... 앗 뭐지 다들 재밌는 얘기 하는 중이야???😏😏
- 759아쿠타가와주 (hlP8KcWlsu)2025-2-23 (일) 오전 12:14:12>>744 선지주는 평행세계의 게이트를 여는 능력이 있구나 우리는 모두 185세계의 내옆신 4U를 보고있어... >>747 🤔 일기쓰기, 나 자신 칭찬하기, 오늘 하루 좋았던 일 적기 루틴 돌리니까 잡담할 정도로는 멘탈 괜찮아져서... 해볼만할지도... [dice 1 100]31[/dice] >>749 당연하죠 🥺
- 760차드주(딴짓중) (KHTiMNcNaC)2025-2-23 (일) 오전 12:14:31>>759 [dice 1 100]100[/dice]
- 761링화주 (H9jRFjVhte)2025-2-23 (일) 오전 12:14:51>>760 ???? 와 차드주 진짜 치사하다(음해)
- 762차드주(딴짓중) (KHTiMNcNaC)2025-2-23 (일) 오전 12:14:58성 안토니우스의 주사위 또 너야?!
- 763선지주 (NlDpouNIHy)2025-2-23 (일) 오전 12:15:04삼춘 어케 햇어
- 764차드주(딴짓중) (KHTiMNcNaC)2025-2-23 (일) 오전 12:15:25키요는 이제 방과후 SOS 호스트부의 멤버구나(날조)
- 765아쿠타가와주 (hlP8KcWlsu)2025-2-23 (일) 오전 12:15:30이거 주작이야
- 766토모야주 (GBxauOp57.)2025-2-23 (일) 오전 12:15:37답레를 쓰니까 답레가 또 올라오고, 잡담도 한가득이야! 아주!
- 767차드주(딴짓중) (KHTiMNcNaC)2025-2-23 (일) 오전 12:15:39테스트에서는 10 떴어 분명,,
- 768미츠루주 (OlnfK9Tiri)2025-2-23 (일) 오전 12:15:47어케했어와 어케된겨가 공존하는 내옆신 다이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69츠무기주 (WYBPBhVZoG)2025-2-23 (일) 오전 12:16:23슌코쨩 최고옷 링화주 어서오세요😌 >>756 앗 이건...🤔 미래의 가능성, 현재의 가능성도 보고 과거의 확정되지 않은 가능성들도 볼 것 같아요... 하지만 확정되지 못한 과거의 가능성들은 좀 다른 느낌으로 볼 거 같죠... 이미 확정된 걸 뒤집거나 바꿀 순 없으니까, 손을 댈 수 없는 느낌이려나.... 답 쓰는 사이에 엄청난 다이스가 나왓어...😮
- 770선지주 (NlDpouNIHy)2025-2-23 (일) 오전 12:16:43사진의 상황은 모르겠지만 슌코가 귀여워서 더 뽑았어 (솔직)
- 771토모야주 (GBxauOp57.)2025-2-23 (일) 오전 12:16:47아니 그 와중에 순 TS 설정 뭐예요! ㅋㅋㅋㅋㅋ 데이트 신청...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토모야는 친한 애들과 자주 놀러다니니까 그냥 별 생각없이 주말에 놀러가자 이렇게 대수롭지 않게 이야기는 많이 했을 것 같은데..(절레절레)
- 772유메주 (snUb5ibUMa)2025-2-23 (일) 오전 12:16:51>>742 헤헤~ 답변 감사합니다! 사실 전에 지아주가 사이언지 유매 모방하는 차드삼춘 이야기해서 TvT 차드의 제어를 벗어나 남을 모방하는 타입의 몸같은게 따로 있다면 재밌을지도 모르겠다~ 하고 혼자 생각했었거든요! 조금 도시괴담 느낌이려나...!
- 773선지주 (NlDpouNIHy)2025-2-23 (일) 오전 12:16:58>>771 토모야가 잘못했네………
- 774선지주 (NlDpouNIHy)2025-2-23 (일) 오전 12:17:13>>772 오… 재밌는 설정이야…
- 775차드주(딴짓중) (KHTiMNcNaC)2025-2-23 (일) 오전 12:17:42>>770 이거 약간 나의 관념적추녀페티시자극함......... >>772 🤔 이거 진짜 재밋갯는대 ho................
- 776후유카주 (lfZOYbD4ye)2025-2-23 (일) 오전 12:19:13헉......... 슌코 너무 초 귀 여 워 진짜 너무 귀여워 대박이다진짜
- 777선지주 (NlDpouNIHy)2025-2-23 (일) 오전 12:19:20후쨩주 안녕안녕
- 778차드주(딴짓중) (KHTiMNcNaC)2025-2-23 (일) 오전 12:19:34>>772 이거 약간 엔젤비트에 잇던 에피소드 생각나서 좋다 잠깐 추억여행하고 왓슴,, 근데 제어를 벗어나서 모방,, 은 어쩌면 가능할지두 🤔 좀 조건 붙갯지만
- 779후유카주 (lfZOYbD4ye)2025-2-23 (일) 오전 12:19:47선지주 안녕 차드주 안녕 선지주는 신이야
- 780차드주(딴짓중) (KHTiMNcNaC)2025-2-23 (일) 오전 12:19:54후하🤗 그리고 차드주가 딴짓하는 동안 온 모두 모두 모하야🤗
- 781슌주 (l8SKenkJvC)2025-2-23 (일) 오전 12:19:57>>722 허유ㅠㅠㅠㅜㅠㅠㅠ 엉ㅎ허헣어유ㅠㅠㅠㅠㅠㅠㅠ 😭 진짜 다 복수할거야... >>718 캐입적으로는 아마~~!! 2학년 C반의 후시미양으로부터..? 그 아이 항상 안대를 쓰고 다녔는데~ 설마 이거 앞이 보이는 안대일까 싶어서 써보고 완전 암막인거에 🤔 같은 반응일 것 같아요~ 나중에 복도에서 한번씩 얼굴 마주칠때마다 저 안대.. 왜 매번 쓰고 다니는걸까 속으로만 호기심 삼키구 그럴듯,,
- 782미츠루주 (OlnfK9Tiri)2025-2-23 (일) 오전 12:20:08후유카주 안녕~
- 783후유카주 (lfZOYbD4ye)2025-2-23 (일) 오전 12:20:30슌주 안녕 미츠루주 안녕
- 784히키주 (Mjy4jpyU2S)2025-2-23 (일) 오전 12:21:19안녕하세요 계신 분들~ 앗~ 후유카주~ 괜찮으시다면 미리 무녀 일상 찔러봐도 될까요(침착
- 785츠무기주 (WYBPBhVZoG)2025-2-23 (일) 오전 12:21:39모두 어서오세요😌 >>781 귀여워... 나중에 색깔별로 안대 하나씩 주면서 쿡쿡 웃어주는 츠무기를 내보내고 싶어졌어요 후후후
- 786마코토주 (EZCbIpXj12)2025-2-23 (일) 오전 12:22:10마코토 10연 가챠의 결과입니다! SUR[쿠키&아이스]마코토 SR[우울]마코토 우울은 물과 같다고 한다. 물에 씻겨내려가기도 하는 것을 보면 그런 것도 같을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의 그것은 항상 물에 잠겨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가치를 두지 않고 저 멀리 있는 것만 같은 것. 그것이 해내는 것들은 그것을 가라앉히는 것일지도 모르는 일이다. 그 확신없는 말이 그것을 증명한다. SUR[타락천사]마코토 SUR[날 좋아해 줘]마코토 N[세일러복]마코토 SUR[타락천사]마코토 SSR[금색의 시계탑]마코토 SSR[좀비]마코토 그것이 좀비의 어깨 위에 앉아 있다. 물리적으로 앉아 있을 수 없으나 그것은 구애받지 않는다. 그것은 이 바이러스로 불리는 것이 창궐하는 것을 보고 있다. 그것은 선택해야 한다. 바이러스의 총의가 원하는 방향으로. 그것은 멸망을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스스로의 일부분들을 끝냄으로써 공존을 모색할 것인가? 그러나 그것이 인간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총의는 이끄는 대로 나아갔고 그것은 끊어낼 것이다. 바이러스에게는 애석한 일이겠지. SR[인어]마코토 옛날에는, 뱃사람 사이에서 도는 기담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는 진실도 있고 교훈을 위해 지어낸 것도 있었지만. 검은 배의 선장이 고리대의 대가로 준 것 중에 인어가 있었다는 이야기는 아무도 진실이 섞였다고 믿지 않는 기담이었습니다. 하지만 검은 배의 선장의 파란만장한 생애에서 몰락의 서막은 인어의 떠남에서부터 시작했으니. 모든 몰락이 일어난 뒤의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기에 간간히 소문만이 퍼졌을 뿐입니다. 가장 최근 소문이자 기담으로는 초라한 오두막 침대 위에서 열이 오른 채 내게 배를 줘! 나는 배 위에서 죽어야만 해.. 그래야 저 깊은 바다 속에서 나를 맞이할 거라는 헛소리를 지껄였다고도 합니다. 그러나 고리대를 놓은 자들이 누구인지, 인어는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장치로만 여겨졌으니까요. 하지만 가끔 그들에 대한 묘사를 말하는 기담꾼도 있게 마련입니다. 그들은 뱀이 우글거리는 구덩이를 메우고 그 위에서 영화를 누리는 이들이라고도 하고, 저 먼 섬에서 온 자들이라고도 합니다. 그리고 인어는... 단 두번만 묘사됩니다. 첫 번째는 검은 배의 답지 않게 호화로운 응접실에서 바닥까지 끌리는 실내용 드레스를 입고 베일을 쓴 모습으로 정찬을 먹을 때입니다. 테이블보 밑에 떨어진 식기를 줍기 위한 이가 그 테이블보 아래가 마치 물 속인 것처럼 치마자락 사이로 하늘거리는 비늘 달린 다리인지 꼬리인지 모를 것을 보았던 것과.. (더보기) R[독서]마코토 #애캐가챠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21861
- 787차드주(딴짓중) (KHTiMNcNaC)2025-2-23 (일) 오전 12:22:46타락천사 마코토 좋다
- 788미츠루주 (OlnfK9Tiri)2025-2-23 (일) 오전 12:22:49>>786 저기요 더보기가 안눌리는데요ㅕ~~
- 789마코토주 (EZCbIpXj12)2025-2-23 (일) 오전 12:22:51다들 어서오세요. 아 맘에 안들어..
- 790츠무기주 (WYBPBhVZoG)2025-2-23 (일) 오전 12:23:06더보기 왜 안 눌리죠...🫠
- 791선지주 (NlDpouNIHy)2025-2-23 (일) 오전 12:23:21더보기가 안 눌려어…!
- 792마코토주 (EZCbIpXj12)2025-2-23 (일) 오전 12:23:22타락천사일리가 없지만 미디어상의 타락천사.. 어울릴거 같긴 하죠
- 793후유카주 (lfZOYbD4ye)2025-2-23 (일) 오전 12:24:23>>784 히키주 안녕! 일상 내가 잇기는 어려울 것 같긴한데 조율은 가능할 거같아~ 츠무기주 안녕! 마코토주 안녕 더보기 왜....
- 794히키주 (Mjy4jpyU2S)2025-2-23 (일) 오전 12:24:32더보기 왜 안 눌려(심각
- 795진지주 (NlDpouNIHy)2025-2-23 (일) 오전 12:25:44좋아 이걸로 마무리 나는 이런 미소녀가 파는 도시락이라면 매일이라도 가서 살 수 있어
- 796유메주 (snUb5ibUMa)2025-2-23 (일) 오전 12:25:44>>774 우헤헤~ 설정이라구할지 유메주의 뇌내 망상에 불과한 것이지만! 0v0 >>778 저는 약간... 달걀귀신 느낌으로~~ 상대의 인격을 조금 왜곡해서 모방하는 걸 상상했었어요! 엔젤비트에도 확실히 비슷한 느낌의 에피소드 있었죠...!! 기억 가물가물하지만!
- 797유메주 (snUb5ibUMa)2025-2-23 (일) 오전 12:26:22>>795 이건 이미 매일같이 들르고 있는 유메의 승리네요!!!!!
- 798슌주 (l8SKenkJvC)2025-2-23 (일) 오전 12:26:24>>755 앗 기엽다........ 🥺 선지주는 TS천재 완전 소동물계 운동부 소녀가 돼버렸어..! 고백공격이 엄청난 위크 포인트일 것 같아요...... 최고최고 >>785 안대 콜렉션 하나하나씩 다 써보구 역시 안보여.... 😲 이러면서 츠무가 마술사 지망생이 아닐까하는 착각 해버리는거 아닌지 히히.. 나중에 친해지면 그 마술 어떻게 하는거냐구 조심스럽게 물어볼거 같아요
- 799후유카주 (lfZOYbD4ye)2025-2-23 (일) 오전 12:26:31>>795 나도 선지해 진지주 유메주 안녕!
- 800토모야 - 슌 (GBxauOp57.)2025-2-23 (일) 오전 12:26:38situplay>1649>753 "...야?!" 벌떡 일어나다 코를 찧고 바닥을 데구르르 구르는 슌의 모습에 토모야는 크게 놀라 고개를 여기저기 돌리면서 휴지를 찾았다. 저 정도면 코피가 나도 이상할 것이 전혀 없었으니까. 하지만 아무렇지도 않은 척, 제대로 앉고 이야기를 이어가는 모습에 토모야는 벙찐 표정을 지으면서 일단 자리에서 일어났고, 책상 위에 있는 휴지곽에서 휴지를 몇 장 뽑아서 슌에게 내밀었다. "...너 일단 이거 가지고 있어. 갑자기 코피 나면 막아. ...아니. 그렇게 세게 부딪쳤는데 태연한 척 하지 마. 아프잖아. 너." 가볍게 투덜거리면서 토모야는 머리를 긁적였다. 그리고 다시 자리에 앉았고 살며시 편안하게 자세를 잡았다. 그리고 슌의 말을 곱씹으며 토모야는 눈을 감고 작게ㅅ 숨소리만 냈다. 그리고 다시 눈을 뜨더니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너 말이야. 단순히 내가 사랑을 한다는 것을 보고 싶어서 그렇게 말하는 것은 아니지? 갑자기 사랑 전문가처럼 이야기하잖아." 그냥 흥미롭다는 듯이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밖에 안 보이는데. 그래도 이런 이야기는 이 애에게 밖에는 못하기에 토모야는 괜히 혀만 찼다. 그리고 슌이 멜론을 먹는 것처럼 토모야 역시 멜론 조각을 하나 떼어내서 입에 집어넣었다. "...아니. 내가 묻고 싶은 것은 평소에 신경도 잘 안 쓰고, 그렇게 막 이렇다 저렇다 할 것도 아닌데... 그냥 신경쓰이고 혀가 차이는 것이 이상하지 않나라고 물은 것 뿐이잖아. ...너무 앞서간다고. 너." 뭐, 이상하지 않다면 됐지만. 그렇게 이야기를 하며 그는 말 끝을 흐렸다. 그리고 침묵을 조용히 지키다 숨을 후우 내뱉었다. "이상한 것이 아니라고 하니, 좀 더 생각을 정리해볼거야. 진지하게. ...일단 내가 먼저 결론을 내리는 것이 우선일 것 같아서. 그러면 뭐라도 결론이 나오겠지." 그냥 단순히 눈에 발혀서 그런 것일 수도 있고... 뭔가가 마음에 안 드는 것일 수도 있고... 그렇게 멋대로 결론을 내리며, 토모야는 슌을 제대로 바라봤다. 그리고 한숨을 내쉬더니 입을 열었다. "그러니까 앞서가진 마. 나중에 별 거 아니었다라는 결론을 내가 내릴 수도 있는 거니까." 요즘 이런저런 일이 좀 많아서. 괜히 그렇게 중얼거리며 그는 멜론 조각을 하나 더 먹었다.
- 801선지주 (NlDpouNIHy)2025-2-23 (일) 오전 12:27:26>>797 선지도 원래는 매일 들렸는데 이제는 시라나미테이의 저속노화도시락을 먹고 있어서 (패배감)
- 802토모야주 (GBxauOp57.)2025-2-23 (일) 오전 12:27:29오신 분들은 안녕하세요! 가신 분들은 안녕히 가세요! 바쁘다! 바빠! 정주행간다!
- 803유메주 (snUb5ibUMa)2025-2-23 (일) 오전 12:27:33후유카주도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헤헤 화력 조금 생기기 시작하니까 과부하온다....! 좋은 일이겠죠?!
- 804슌주 (l8SKenkJvC)2025-2-23 (일) 오전 12:27:59>>8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토모군은 슌 전문가 🥺
- 805후유카주 (lfZOYbD4ye)2025-2-23 (일) 오전 12:28:40토모주 안녕~ 화력이 세면 좋은 일이지~ 술 조금만 마셔가지고 답레 이을 수 있을지도 없을지도 츠무츠무주가 관측해주면 할 수 있을지도 없을지두
- 806히키주 (Mjy4jpyU2S)2025-2-23 (일) 오전 12:28:54>>793 앗~ 그렇다면 선레는 제쪽에서 먼저 써오는 것으로 할게요~ 혹시 염두에 두신 상황이라든지 있으실까요? 김히키는 새해 첫날을 제외하고 풀근무하는데 참배라든지 안내라든지 감주 홀짝이라든지 부적 구매라든지 고슈인 발급이라든지 이것저것을 도울 수가 있대요~
- 807선지주 (NlDpouNIHy)2025-2-23 (일) 오전 12:28:56>>799 '선지하다'가 내옆신 사전에 등록되겠는걸!
- 808히키주 (Mjy4jpyU2S)2025-2-23 (일) 오전 12:29:38>>795 건강미 넘치는 소녀예요... 사랑스러워🥰
- 809진지주 (NlDpouNIHy)2025-2-23 (일) 오전 12:30:15>>808 사랑에 빠진 소녀는 모두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법이야
- 810마코토주 (EZCbIpXj12)2025-2-23 (일) 오전 12:30:21더보기는 다 쓰면 힘들고 시간도 걸리고..(+인어전설은 가끔 그.. 잔인묘사가 있을 수 있음) 이니까 더보기 이후가 나올 일은 없다에요(?) 아니 뭐 그냥 대충 대대로 인어 물려받아서 이케저케일뿐이지 않을까요(?)
- 811링화 - 히키 (H9jRFjVhte)2025-2-23 (일) 오전 12:32:48>>304 땅 위에 연고 없고 바삐 사는 신에게는 가절이라 해도 수행해야 하는 의무는 달리 없다. 인간의 소원을 들어주는 역할이라도 맡았다면 이야기가 다르겠으나 그 많은 인간들의 소원을 들어주지도 못하는 처지의 신인 고로. 하지만 소원을 들어주지 않는다 하여 낭랑은 자신을 찾는 인간들에게 무관심한 신은 아니었다. 오히려 기복[sub]祈福[/sub]을 이유로라도 누군가가 자신을 원하고 기억해준다는 사실은 꽤 고마운 일이었다. 하여 인세를 지날 적이면 멀리에서나마 제 궁[sub]宮[/sub]을 종종 들여다보기도 했다. 그 경험 중엔 때가 맞아 춘절과 같은 길일이 겹치는 경우도 있었는데, 그곳과는 아주 먼 지금, 신은 가미유키의 풍경이 꼭 그때와 같다 느꼈다. 땅도 나라도, 사소한 예절과 신지[sub]神地[/sub]의 형식마저 모두 다를지언정 신에게 바라고 경배하는 마음만은 다르지 않다. 어쩌면 신은 마음이 있는 곳에 이끌리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과 함께, 높이 솟은 토리이의 앞에서 머리를 숙인다. 이어 주인의 길을 피해 안으로 들어선 뒤 청수로 손을 씻기까지 하면 비로소 최소의 재[sub]齋[/sub]다. 늘어진 줄을 잡고 울리는 종소리에 마음이 들뜬다. 인연[sub]5円[/sub]만큼의 동전을 바치고 치는 박수로부터는 필연적으로 어색한 기색이 묻어나지만 마음만은 성심으로서 바랐다. [clr black lightcoral][spo]내게도 행복을 주십시오.[/spo][/clr] 신이 신에게 기도한다는 것은 어찌 보면 우스운 배리다. 하지만 이루어지지 않는다 해도, 함께하는 이 순간이 즐겁다면 그것으로 충분했다. 낭랑은 기분이 들떠서는 늘 그러듯 쫄래쫄래 뛰어오려다─ 다른 신의 배전 앞이라는 사실을 상기하며 간신히 발걸음을 얌전히 죽였다. 신의 안전에서 이야기하지 말라는 법까지는 없어 다행이다. 봉황은 뛰지 못하는 대신인지 소년의 곁까지 바짝 다가와서는 재잘재잘 웃음꽃을 피웠다. “내가 아는 방식이랑 비슷한 점이 많아서 재밌어! 가운데를 통하면 안 된다는 거랑, 아, 중국에서는 길만 나뉜 게 아니라 들어오는 문도 따로 나누어져 있거든, 이유도 비슷하게 신과 도사가 지나는 길이라서 그렇대. 그리고 오미쿠지도 첨괘[sub]签卦[/sub]랑 꽤 비슷하고! 음── 중국에 내 도관[sub]道觀[/sub]이 있다고 말했었던가? 거기서도 많이 봤거든. 그래도 세세한 부분은 당연히 다른데⋯⋯ 앗! 할래!!!” 소년이 이미 말한대로, 봉황의 운수 자체는 그다지 기대할 것이 없다. 최고의 상서로서 그에게 악운이 드는 일부터가 불가능에 가깝다. 하지만 마찬가지의 말마따나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것이야말로 이번 나들이의 목적이었으니까. 산통에서 튀어나온 가느다란 제비를 뽑는다. 번호에 맞는 운세 쪽지는 뻔하게도 대길을 가리키고 있었다. 쪽지에 쓰인 내용을 꼼꼼히 읽고는 옆의 것을 넌지시 건너보는데. ”⋯⋯운세가 나쁘면 어떻게 해야 해?” 노력해서 극복할 수 있나, 아니면 무녀랑 상담 같은 것이라도 하나?[clr darkgray][sub](도교의 신앙에서는 그랬다)[/sub][/clr] 일단 자신이 곁에 있으니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으리라 생각은 하지만서도⋯⋯ 낭랑은 슬금슬금 다가와 소년의 곁에 꼭 붙어 섰다. 여차해서 무슨 일이라도 생긴다면 들고 나르기라도 할 것만 같은 모습이었다.
- 812미츠루주 (OlnfK9Tiri)2025-2-23 (일) 오전 12:32:59미츠루 10연 가챠의 결과입니다! N[닌자]미츠루 N[세일러복]미츠루 R[나랑도 놀아줘]미츠루 N[차이나복]미츠루 SR[이상의 모습]미츠루 SR[도넛]미츠루 SUR[다신 떠나지 말아줘]미츠루 SR[우울]미츠루 R[플라네타리움]미츠루 N[교복]미츠루 #애캐가챠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21861 구연 문제(?)로 실장될 일은 없다고 합니다~
- 813선지주 (NlDpouNIHy)2025-2-23 (일) 오전 12:33:27링화 언니 좋아하는 남자 앞에서는 선지처럼 정보 과다 제공이 되는구나
- 814후유카주 (lfZOYbD4ye)2025-2-23 (일) 오전 12:34:35>>806 고슈인 발급이라고 하니까 생각나는데 후유카가 지나가다가 고슈인 발급으로 잔뜩 서예하고 있는(?) 고슈인을 만들고 있는(?) 히키를 발견하고 어 이 글씨 어디서 봤는데 하며 빤히 바라보다 말걸게 되는...? 그런 상황 생각했어 사실 고증같은거 잘 몰라서 그런 상황이 생길진 모르겠지만
- 815토모야주 (GBxauOp57.)2025-2-23 (일) 오전 12:34:46SUR 카드 일러스트 보고 싶어요....
- 816링화주 (H9jRFjVhte)2025-2-23 (일) 오전 12:35:05앗 이거 다는 거 깜빡했어! 슈뢰딩거의 소매... 히키주 나랑 생각이 통해서 기쁜걸.....😏 감주랑 고슈인... 어떻게든 할 수 있지 않을까??? 아직 일주일은 남아 있으니까.....!!!!!!(진지선지표정)
- 817마코토주 (EZCbIpXj12)2025-2-23 (일) 오전 12:36:11미츠루도 실장...했으면..
- 818츠무기주 (WYBPBhVZoG)2025-2-23 (일) 오전 12:37:28으.. 깜빡 졸았고, 고양이가 잔소리해서 이만 자러 가야겠어요..🫠 다들 좋은 밤 되시길...😌
- 819선지주 (NlDpouNIHy)2025-2-23 (일) 오전 12:37:37츠무츠무주 잘자잘자
- 820후유카주 (lfZOYbD4ye)2025-2-23 (일) 오전 12:37:40후유카 10연 가챠의 결과입니다! N[미소]후유카 SSR[사신]후유카 SR[이상의 모습]후유카 SR[선생님]후유카 SSR[칠석]후유카 SR[이상의 모습]후유카 N[닌자]후유카 N[원피스]후유카 N[고양이 귀]후유카 SR[화이트데이]후유카 #애캐가챠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21861 사신 후유카.......?
- 821차드주(딴짓중) (KHTiMNcNaC)2025-2-23 (일) 오전 12:37:46츠바🤗
- 822후유카주 (lfZOYbD4ye)2025-2-23 (일) 오전 12:37:51츠무츠무주 잘자~
- 823링화주 (H9jRFjVhte)2025-2-23 (일) 오전 12:38:14>>812 차이나 미츠루 우울 미츠루 주세요!!!!!!!!!!!!!!!!!!!!!!!!!!!!! >>8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잇 눈썹 멈처!!!!!! 지난번에는 우엥의 권위자 유메주한테 인정받고 이번에는 정보 과다의 선두주자한테 인정받아서 기쁜걸~
- 824유이주 (yDtKTCxQOG)2025-2-23 (일) 오전 12:38:42( ͡° ͜ʖ ͡°)
- 825선지주 (NlDpouNIHy)2025-2-23 (일) 오전 12:38:43선지아 10연 가챠의 결과입니다! SSR[벚꽃이 지던 날]선지아 R[흡혈귀]선지아 SSR[벚꽃이 지던 날]선지아 R[저거 가지고 싶어!]선지아 R[손잡아도 돼?]선지아 N[토끼 귀]선지아 N[미소]선지아 R[부끄럼쟁이]선지아 R[딱히 널 기다린 건 아냐!]선지아 SR[마피아]선지아 #애캐가챠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21861
- 826링화주 (H9jRFjVhte)2025-2-23 (일) 오전 12:39:01츠무기주 잘자~~~~ 고양이가 잔소리했다니 너무 귀엽다🥰 >>820 사신 후유카.....???? 앗 좀 설레는데😮 칠석 후유카랑 화이트데이 후유카도 줘....!!!!!
- 827미츠루주 (OlnfK9Tiri)2025-2-23 (일) 오전 12:39:16>>815 일러레가 탈주해서 없대 (소곤)(?) >>817 >>823 에헤이 사람들 그런거 없다니까! >>820 칠석 후유카랑 화이트데이 후유카 절대로 뽑는다!!!!!!!!!! 츠무기주 잘 자~
- 828선지주 (NlDpouNIHy)2025-2-23 (일) 오전 12:39:45벚꽃이 지던 날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걸까 (두려움) >>820 >선생님 후유카< 웃 선생님… >>823 이제 플러팅의 전문가 삼춘에게 인정받으면 삼위일체로 완벽해져(?)
- 829미츠루주 (OlnfK9Tiri)2025-2-23 (일) 오전 12:39:47>>825 오 벚꽃선지 1돌이다(?)
- 830마코토주 (EZCbIpXj12)2025-2-23 (일) 오전 12:39:55자는 분들은 잘자요. 저도 다른 분들 카드 갖고 싶네요...
- 831미츠루주 (OlnfK9Tiri)2025-2-23 (일) 오전 12:40:13진짜 내옆신 굿즈는 만들어져야 한다
- 832토모야주 (GBxauOp57.)2025-2-23 (일) 오전 12:40:34시라유키 토모야 10연 가챠의 결과입니다! SR[시계탑]시라유키 토모야 UR[자고 갈래?]시라유키 토모야 "...방은 많아. 그러니까 하루 묵고 가." -하얀색 파자마를 입고 특정한 방을 무심한 표정과 함께 손으로 가리키는 토모야의 일러스트 R[좋은 말 상대]시라유키 토모야 SSR[무릎 꿇고 빌어봐]시라유키 토모야 "...그 정도 행동도 못하면서, 무슨 책임을 진다는거야. 입만 산 녀석은 질색이야." -학생회 완장을 차고 위에서 아래로 차갑게 내려보는 토모야의 일러스트 SR[이상의 모습]시라유키 토모야 SUR[밸런타인데이]시라유키 토모야 "...의미? 알게 뭐야. ...받고 싶으면 받고, 싫으면 버리던지." -고개를 90도로 돌려버리고 왼손으로 하얀색으로 포장된 초콜릿을 내밀고 있는 토모야의 일러스트 SR[메이드]시라유키 토모야 UR[날 싫어하지 말아줘]시라유키 토모야 "...미안. ...몇 번이고 이야기할게. ...미안." -눈을 감고 고개를 아래로 숙이고 정말로 미안한 표정을 짓고 있는 토모야의 일러스트 R[노을 진 언덕길]시라유키 토모야 R[일상]시라유키 토모야 #애캐가챠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21861 원래 대사와 일러스트는 SSR부터 나오는 법이지.
- 833링화주 (H9jRFjVhte)2025-2-23 (일) 오전 12:40:41링화 10연 가챠의 결과입니다! SR[시계탑]링화 SSR[1주년 기념]링화 N[닌자]링화 R[딱히 널 기다린 건 아냐!]링화 SSR[천체관측]링화 R[조금만 더 함께 있어줘]링화 UR[할로윈]링화 N[고양이 귀]링화 UR[2주년 기념]링화 SSR[직접 만든 초콜릿]링화 #애캐가챠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21861 >>825 아따시 뱀파이어 선지랑 벚꽃선지 마피아선지 주세요
- 834토모야주 (GBxauOp57.)2025-2-23 (일) 오전 12:41:01주무시는 분들은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 835토모야주 (GBxauOp57.)2025-2-23 (일) 오전 12:41:20전 지금 나온 카드들 다 주세요! 일단 내 진열대에 다 넣어야겠어. 일러스트 보고 말거야.
- 836링화주 (H9jRFjVhte)2025-2-23 (일) 오전 12:41:52>>828 차드가.................... 플러팅의 전문가라고???? 어............ 무리. >>832 히죽. 히죽. 히죽히죽히죽히죽히죽히죽히죽히죽히죽히죽히죽
- 837미츠루주 (OlnfK9Tiri)2025-2-23 (일) 오전 12:41:59>>832 발렌타인인데 토모야가 초콜릿을 줘? 받을래!!!!!!!!!!! >>833 아니 1주년이랑 2주년이 한 가챠에 다 들어있잖아? 개혜자다 당장 통장 털어~~
- 838선지주 (NlDpouNIHy)2025-2-23 (일) 오전 12:42:03>>829 성능이 좋아야 할 텐데(?) >>830 올콜렉을 노려야 해(??) >>832 (팝콘) >>/33 1주년 기념과 2주년 기념… 링화 언니가 간판 캐릭터구나
- 839선지주 (NlDpouNIHy)2025-2-23 (일) 오전 12:42:53>>833 앗 나메 실수 뱀파이어 선지랑 마피아 선지는 알겠는데 벚꽃은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흐릿) >>836 횟수 대비 성공 확률이 있어서 전문가야(?)
- 840토모야주 (GBxauOp57.)2025-2-23 (일) 오전 12:43:14>>837 요즘 발렌타인데이때 여자만 초콜릿 주란 법이 어디에 있나요! 주고 싶으면 주는거지! 낄낄!
- 841토모야주 (GBxauOp57.)2025-2-23 (일) 오전 12:43:41>>836 뭐야 ㅋㅋㅋㅋㅋ 이 의미모를 웃음은 ㅋㅋㅋㅋㅋㅋㅋㅋ
- 842미츠루주 (OlnfK9Tiri)2025-2-23 (일) 오전 12:43:56>>840 이 말은 토모야가 발렌타인 이벤트 때 필살 초코를 준다는 의미렷다? 좋아 팝콘을 튀기자!
- 843토모야주 (GBxauOp57.)2025-2-23 (일) 오전 12:45:13>>842 아니. 어떻게 알았지. 소금 뿌린 것, 타바스코 잔뜩 넣은 것, 일반 초코 이렇게 해서 2개는 필살 초코로 준비중이었는데!
- 844선지주 (NlDpouNIHy)2025-2-23 (일) 오전 12:45:29>>840 잔소리하게 만들고 특별한 계기는 없지만 신경 쓰이는 아이에게 주는 거지?
- 845히키주 (Mjy4jpyU2S)2025-2-23 (일) 오전 12:45:38>>814 흘림체가 기본이라서 비교적 단정하게 쓴 편지와는 살짝 다르겠지만... 후유카는 특성상 많은 글씨체를 보아왔을 거고 여긴 픽션이니까요😌 묘한 쿠세를 눈치채고 빤히 바라보다가 무녀 김히키가 발급 도와드릴까요, 하고 엮인다는 상황으로 어떠실까요~?
- 846히키주 (Mjy4jpyU2S)2025-2-23 (일) 오전 12:46:44>>816 그렇지요 아직 일주일이나 남았으니까(침착 안녕히 주무세요 츠무기주~
- 847링화주 (H9jRFjVhte)2025-2-23 (일) 오전 12:47:10>>843 아니야 사실 선물을 받을 아이는 소금맛과 불지옥 매운맛을 좋아해서 토모야가 일부러 그렇게 만든거임 아무튼 내가 관측한 게 옳다.
- 848슌주 (l8SKenkJvC)2025-2-23 (일) 오전 12:47:12선지주 TS 보구 저도 땡겨서 슌코 한번..! 🔥🔥🔥 항상 서비스로 새우튀김을 얹어주는 상냥한 도시락 가게 아이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해요..!
- 849선지주 (NlDpouNIHy)2025-2-23 (일) 오전 12:47:33>>848 웃 청량해 도시락 40개 정도 주세요… 러브레터도 받아주세요…
- 850링화주 (H9jRFjVhte)2025-2-23 (일) 오전 12:47:56>>848 정말............................................... 아주 많은 사람의 첫사랑일 것 같아............................................ 찐한 아름다움을 느껴........................
- 851히키주 (Mjy4jpyU2S)2025-2-23 (일) 오전 12:48:15>>845 라고는 말했지만 단정하게 쓴 고슈인도 얼마든지 있네요, 충분히 가능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 852토모야주 (GBxauOp57.)2025-2-23 (일) 오전 12:48:51>>844 말한대로 차드에게 주는 초콜릿일 거예요! 아마! >>847 와. 그런 캐릭터가 있었다고?! ㅋㅋㅋㅋㅋㅋ 반드시 찾아내서 줘야겠다! ㅋㅋㅋㅋㅋ >>848 위도 그렇지만 지금 올라온 것도 상당히 귀여우면서도 뭔가 털털하다는 느낌이 진짜 잘 사는 것 같아요! 와!
- 853유이주 (yDtKTCxQOG)2025-2-23 (일) 오전 12:49:23>>848 너무 귀여워서 주먹밥 먹어버릴 거야
- 854히키주 (Mjy4jpyU2S)2025-2-23 (일) 오전 12:49:39>>848 새우튀김 말고 서비스로 데이트가 좋아...
- 855선지주 (NlDpouNIHy)2025-2-23 (일) 오전 12:49:48>>852 삼춘은 죄 많은 남자구나(?)
- 856토모야주 (GBxauOp57.)2025-2-23 (일) 오전 12:49:53다시 어서 오세요! 유이주!
- 857미츠루주 (OlnfK9Tiri)2025-2-23 (일) 오전 12:50:13모두의 욕망에 휩쓸려가버려~~
- 858후유카주 (lfZOYbD4ye)2025-2-23 (일) 오전 12:52:07>>845 >>851 가능하구나~ 다행이다 부디 선레 부탁할게~ 내일 아마 일정때문에 못올 가능성이 높아서 천천히 줘두 괜찮아! 천천히 차근차근 이어올테니까 유이주 안녕! 우웃 가챠 카드 나두 갖구싶어 다 가질래
- 859히키주 (Mjy4jpyU2S)2025-2-23 (일) 오전 12:52:09근대 나 슬슬 기력 빠진다 잡담모드할개...
- 860토모야주 (GBxauOp57.)2025-2-23 (일) 오전 12:52:15근데 잔소리는 어디서 나온 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 잔소리는 꺼내지도 않았어. 하지만 재밌을 것 같으니 추가를 하자. 그렇다. 이것이 바로 몽둥이 댄스 광공이다. 잔소리하게 만들고 특별한 계기는 없지만 신경 쓰이는 아이 ->몽둥이 댄스 받을 준비를 해라.
- 861유이주 (yDtKTCxQOG)2025-2-23 (일) 오전 12:52:44나애 쟈근 아기 몽둥이...(?)
- 862미츠루주 (OlnfK9Tiri)2025-2-23 (일) 오전 12:53:16>>861 오우야...(???)
- 863마코토주 (EZCbIpXj12)2025-2-23 (일) 오전 12:53:33욕망이 깊구나...
- 864후유카주 (lfZOYbD4ye)2025-2-23 (일) 오전 12:53:33>>86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65선지주 (NlDpouNIHy)2025-2-23 (일) 오전 12:53:54히키히키주 잘자잘자
- 866미츠루주 (OlnfK9Tiri)2025-2-23 (일) 오전 12:54:09히키주 자? 잘 자~~
- 867토모야주 (GBxauOp57.)2025-2-23 (일) 오전 12:54:10이건 전부 키요와 차드 때문이다 (끌려감)
- 868선지주 (NlDpouNIHy)2025-2-23 (일) 오전 12:54:12>>860 가미유키의 얼음 왕자 큐티 오니구나
- 869유이주 (yDtKTCxQOG)2025-2-23 (일) 오전 12:55:32잠깐 이거 어감이 좀 이상해 열어분은 나처럼 살지 말구 생각이란걸 하고 말하도록 해,,,(?)
- 870히키주 (Mjy4jpyU2S)2025-2-23 (일) 오전 12:56:36>>858 마침 기력이 빠져서 슬슬 잡담모드로 전환하던 참이었어요...(침착 천천히 써오겠습니다~ 후유카주도 부디 느긋하게 이어주세요~ 그리고 보내지마 이사람들아
- 871링화주 (H9jRFjVhte)2025-2-23 (일) 오전 12:58:11>>869 그렇다면 순화해서 나의 작은 이놈할아버지라고 하자 >>870 히키주는 늘 보내졌어(웃음)
- 872미츠루주 (OlnfK9Tiri)2025-2-23 (일) 오전 12:59:08>>870 이래도안자?이래도안자?이래도안자?이래도안자?이래도안자?이래도안자?이래도안자?이래도안자?이래도안자?이래도안자?이래도안자?이래도안자?이래도안자?이래도안자?이래도안자?이래도안자?👁👁
- 873히키주 (Mjy4jpyU2S)2025-2-23 (일) 오전 12:59:30난 늘 소외댓어 하고 멘헤라 흑화해버릴지도 몰라 씩씩
- 874차드주(딴짓중) (KHTiMNcNaC)2025-2-23 (일) 오전 12:59:44>>847 소금맛은 모르는데 매운맛은 알음,,
- 875히키주 (Mjy4jpyU2S)2025-2-23 (일) 오전 01:00:36>>872 ..............안 자!
- 876토모야주 (GBxauOp57.)2025-2-23 (일) 오전 01:00:40☆SSR 캐릭터 시라유키 토모야 픽업 가챠 이벤트 『부서지지 않는 마음은 환상인가요』 유저 반응 : "뭐지... 나... 왜 울고있냐...." "사랑한다는 감정을 깨달았다...." "시라유키 토모야 미모는 역시 공식이다" #당가픽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49018 "........" "........" "........" -고등학교 1학년, 이별의 그 날. 여우들이 사는 서쪽 벌판에 있는 바위 위에 앉아 달빛을 쬐면서 하모니카를 부는 토모야의 일러스트
- 877히키주 (Mjy4jpyU2S)2025-2-23 (일) 오전 01:01:01시라유키 토모야 미모는 역시 공식이다
- 878링화주 (H9jRFjVhte)2025-2-23 (일) 오전 01:01:13>>872 이거 모니터링 같아서 쫌 설렜다면 키모할까(?) >>873앗 흑화 해주면 안댈까???? 흑화 맛있짜나......
- 879차드주(딴짓중) (KHTiMNcNaC)2025-2-23 (일) 오전 01:01:28사랑한다는 감정을 깨달았다....
- 880히키주 (Mjy4jpyU2S)2025-2-23 (일) 오전 01:02:02>>878 대신 멘헤라 김히키를 주깨
- 881미츠루주 (OlnfK9Tiri)2025-2-23 (일) 오전 01:02:37>>875 흥칫뿡 맘대로 해라! >>876 절대 풀돌해....(통장 꺼냄) >>878 어우 한 키모 하시네요 동지여 (어깨동무)
- 882토모야주 (GBxauOp57.)2025-2-23 (일) 오전 01:02:37시라유키 토모야 미모는 역시 공식이다 X 내옆신 4U의 PC 캐릭터들의 미모는 역시 공식이다 O 사랑한다는 감정을 깨달았다.... X 팝콘 먹는 감정을 깨달았다.... O (끌려감)
- 883히키주 (Mjy4jpyU2S)2025-2-23 (일) 오전 01:02:43☆SSR 캐릭터 야츠메 히키 픽업 가챠 이벤트 『그늘진 자리에서 당신의 이름을 불렀을 뿐』 유저 반응 : "마이룸 대사 실화냐고~~" "야츠메 히키를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생일에 최애 픽업 뜸☜" #당가픽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49018
- 884미츠루주 (OlnfK9Tiri)2025-2-23 (일) 오전 01:03:03☞생일에 최애 픽업 뜸☜ 졸라부럽다고생각해버렸다
- 885차드주(딴짓중) (KHTiMNcNaC)2025-2-23 (일) 오전 01:03:04마이룸 대사 실화냐고~~
- 886토모야주 (GBxauOp57.)2025-2-23 (일) 오전 01:04:22>>881 어허! 여기에 돈 쓰는 거 아니에요!! 이 달밤에 하모니카 부는 토모야 카드 성능은... [dice 1 5]3[/dice] 1.사기급 SSR 캐릭터임. 이거 왜 풀돌 안함? ㅋㅋ 2.그럭저럭 상급 SSR 캐릭터인데 굳이 무리하게 풀돌하면 안됨 3.그냥 중간 SSR 급 캐릭터. 나오면 뽑아서 사용하던가 4.하급 SS급 캐릭터임. 못 쓸 정도는 아닌데.. 5.ㅋㅋㅋㅋ 얘는 그냥 바로 재료작으로 갈아버러야함.
- 887선지주 (NlDpouNIHy)2025-2-23 (일) 오전 01:04:23☆SSR 캐릭터 선지아 픽업 가챠 이벤트 『과거에서 당신에게, 미래에서 나에게』 유저 반응 : "이벤스 보고 벅차서 연성함 (외부링크)" "딱히 최애는 아닙니다 데이터 업데이트에 n0만원 들였을 뿐이죠" "주 식 상 승 ! ! !" #당가픽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49018 …주식 상승?
- 888차드주(딴짓중) (KHTiMNcNaC)2025-2-23 (일) 오전 01:04:35☆SSR 캐릭터 소오인 차드 픽업 가챠 이벤트 『당신의 감정은 분명 사랑이 아니겠지』 유저 반응 : "아니 마지막 연출 생각한 사람 누구냐고요" "기다려라 내 신용카드가 간다" "진짜 지옥의 가챠 스케줄이다" #당가픽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49018 파하학 이거 재밌네
- 889차드주(딴짓중) (KHTiMNcNaC)2025-2-23 (일) 오전 01:04:42이벤스 보고 벅차서 연성함 (외부링크)
- 890토모야주 (GBxauOp57.)2025-2-23 (일) 오전 01:04:55>>883 이거 그늘진 곳에서 링화 이름 부르는 히키 일러스트인거죠? 알아요!
- 891슌-토모야 (l8SKenkJvC)2025-2-23 (일) 오전 01:05:13>>800 어라라~ 뭐야 이런 까칠한 반응은. 재밌네 싶어서 씨익 웃어버렸다. 물론 코는 아직도 얼얼하고.. 다행히 피는 안나는 것 같은데 코가 조금 뜨겁긴 해서 일단 티슈는 받아놨다. "으음~! No no no no~ 말했지만 나는 무경험자니까- 전지적 와타나베적 관점에서 솔.직.히 말한것 뿐이거든~? 내 말이 확실히 정답이란 법은 없잖아~ 히히.. 토모군 어지간히 신경 쓰이긴 하나보네. 뭐 받아들이는 분께서 너무 갔다고 한다면야 할말은 없지만서도." 오랜만에 건수 잡았다는듯 장난스럽게 휜 눈으로 멜론을 오물거리는 토모야의 눈을 빤히 쳐다봤다. 아직 확정짓지 못한 마음의 형태에 조심스러운 것은 당연한 일이었지만 슌은 조금 달랐다. 마치 친한 친구가 좋아하는 여자아이가 생겼을때 장난스레 놀리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슌 본인이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그 아슬한 마음을 제대로 확인하기 위해 뭐라도 해보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어쩌면 사랑이라는 감정이 어떤건지 아직 경험이 없는 초심자의 근거 없는 대담함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곧 졸업인데 언제까지 혀만 차려구? 확인해보고 싶지 않아? 그래서 나한테까지 물어본거 아니냐구. 헤헤.. 토모군, 신경 쓰인다면 확인해보는 편이 낫지 않겠어? '어라, 이거 이상하지 않나?'라고 생각하는 것보단 별거 없던 사람이 왜 그렇게 신경이 쓰이는지, 궁금하지 않느냔 말이야." 토모군의 간질한 마음이 뭔지 확인해보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다면 그건 또 거짓말이긴 했다. 그렇다고 놀리듯이 몰아붙이는건 또 아니라서 그저 토모야가 나 와타나베 슌이었다면 그렇게 하지 않았을까하는 장난기 반 진지함 반이 담긴 이야기였을뿐. 조언이고 뭐고 할만한 것도 되지 못하는 친구끼리의 가벼운 대화일 뿐이었다.
- 892링화주 (H9jRFjVhte)2025-2-23 (일) 오전 01:05:41>>876 고1 그날이라는 거 보고 나 지금 웃고있어............... 미안 토모야 하지만 상황이 너무 맛있는걸 >>880 앗싸1!!!!!!! 히키는 기본이 일반인의 흑화 상태 이상이구나 역시 너무좋아🤤 >>881 그치만... 미인이 내 집앞에서 나를 걱정해주잖아 설렌다구😉
- 893미츠루주 (OlnfK9Tiri)2025-2-23 (일) 오전 01:06:16☆SSR 캐릭터 토가미네 미츠루 픽업 가챠 이벤트 『그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해준다면』 유저 반응 : "기다려... 내 월급날에 모든걸 다 태울테니까" "회사의 마지막 비상금 픽업이 왔다" "토가미네 미츠루를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당가픽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49018 >> 회사의 마지막 비상금 픽업 << 그니까 이거 실장하고 한 3개월 지나서 섭종한다 이말이지?
- 894히키주 (Mjy4jpyU2S)2025-2-23 (일) 오전 01:06:30>>887 2호를 암시하느 ㄴ것이 틀림없음 >>888 마지막 연출 왜 나만 안보여줘(억울
- 895토모야주 (GBxauOp57.)2025-2-23 (일) 오전 01:06:33>>887 뭔가 이건 어른 시절의 지아의 등 뒤에, 반투명하게 어린 시절의 지아의 모습이 있는 그런 일러스트일 것 같아요!! >>888 이건...뭔가 앞으로 가고 있는 차드와 등 뒤에서 그런 차드를 멍하니 바라보고 있는 모 여성의 모습이 담긴 일러스트일 것 같다!
- 896차드주(딴짓중) (KHTiMNcNaC)2025-2-23 (일) 오전 01:06:52토가미네 미츠루를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 897토모야주 (GBxauOp57.)2025-2-23 (일) 오전 01:07:41>>893 이건...그거다! 토모야가 인형뽑기 신청할 때 씨익 웃고 있는 미츠루의 일러스트다!! (끌려감)
- 898유메 - 지아 (snUb5ibUMa)2025-2-23 (일) 오전 01:08:35머리 위로 전해지는 손길이 따스하다. 정말 실제로 따스했다 보다는, 적어도 유메에게는 그렇게 느껴지는 것에 가까웠다. "...정말 친한 친구..." 그러면서 중얼거린다. 이번에도 역시, 당신의 말을 되풀이하는 중얼거림이다. 그러면서 마주하던 고개를 조금 낮추곤 희미하게 맺히는 미소로 웃었다. 한 겨울 가미유키의 추위는 뺨을 새빨갛게 물들이기에 충분했다. 무언가의 착각이라도 일으킬 정도로. "헤헤, 괘, 괜찮아~ 말했잖아요~? 유메, 생각보다 초튼튼이라구...!" 그런 유메는 문득 걱정해주는 당신에게, 과장된 몸짓으로 팔뚝을 잔뜩 걷어붙히고서는 그렇게 말한다. V자로 각지게 접힌 입은 자신의 '튼튼함'을 과시할 심산으로 만만이다. 그야, 방구석 겜순이라고 해서 얕보이는 것은 곤란하다. 급격하게 제자리 뜀박질같은 무리를 하는 것만 아니라면야... 체력에 있어서는 아직 여유인 편이었다. 게다가 사실은, 조금 무리를 한다고 하더라도 바램을 이루고 싶었던 욕심도 있었다. 겨울 밤은 긴 것이지만, 신작 게임발매 날과 축제의 날엔 그렇지도 않으니까. "그럼... 슬슬 의식 하러 갈까요, 지-쨩?" 그러니, 달이 저물기 전에 그 은혜를 빌리지 않으면― 유메는 당신을 바라보며 왠지 조금 조심스러운 음색으로 말해왔다.
- 899선지주 (NlDpouNIHy)2025-2-23 (일) 오전 01:08:44>>894 주식상승인 거 보면 확실히... (침착) >>895 반대일 수도 있지 않을까
- 900링화주 (H9jRFjVhte)2025-2-23 (일) 오전 01:08:57>>883 나 꼭 뽑을래 제발 가지게 해줘 제발 제발!!!!!!!!!!!!!!!!!!!!!!!!!! >>887 오 이것도... 성장하는 중에 있는 선지랑 잘 어울리는 느낌 미래의 선지가 과거의 선지에게 말해주는 것 같기도 해🤔 >>888 차드한테 이런 제목을 준다고 나 지금 머리로 소주병 격파했어......
- 901링화주 (H9jRFjVhte)2025-2-23 (일) 오전 01:09:53☆SSR 캐릭터 링화 픽업 가챠 이벤트 『방과후 괴담 모임, 404호실에서』 유저 반응 : "이벤스 무슨 일이냐고요 우리 큐티빠티에게??" "링화를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기만러 차단합니다" #당가픽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49018 제목만 봐서는 우당탕탕 귀여운 일상물 느낌의 쉬어가는 스토리 구간인데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 902링화주 (H9jRFjVhte)2025-2-23 (일) 오전 01:10:54실장하고 한 3개월 지나서 섭종한다 어 잠깐 트라우마가 으아악....으아악 크아아아아아아아악
- 903차드주(딴짓중) (KHTiMNcNaC)2025-2-23 (일) 오전 01:13:23링화를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 904슌주 (l8SKenkJvC)2025-2-23 (일) 오전 01:14:22☆SSR 캐릭터 와타나베 슌 픽업 가챠 이벤트 『암흑 속의 한 줄기 광명』 유저 반응 : "허어엉 와줘서 고마워 사랑해ㅠㅠㅠㅜ" "기만러 차단합니다" "인연 대사 미쳤다 진짜" #당가픽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49018 아니.......... 🥺 오늘 진단 무쳤네.... 지금 쭉 읽어봤는데 왜캐 캐릭터마다 다들 찰떡같이 멘트가 붙어서.... 안할수가업섯다..
- 905유메주 (snUb5ibUMa)2025-2-23 (일) 오전 01:14:30[youtube https://youtu.be/AZ-Qt3pcb_g] 조금 많이 늦긴 했지만.... 오늘의 지듣노는 이것!
- 906차드주(딴짓중) (KHTiMNcNaC)2025-2-23 (일) 오전 01:14:36인연 대사 미쳤다 진짜
- 907토모야 - 슌 (GBxauOp57.)2025-2-23 (일) 오전 01:14:39situplay>1649>891 "...알게 뭐야." 이거 아무리 봐도 놀리는 것 같은데. 그렇게 생각하며 토모야는 짧고 퉁명스럽게 대답했다. 그 수법에는 넘어가지 않겠다는 듯이, 일부러 선을 긋고 있었다. 여기서 말을 조금만 다르게 해도 뭔가 페이스에 확 휘말릴 것 같은 예감이 들었기에. 그렇다보니 토모야는 괜히 한숨을 약하세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솔직히 말하자면 지금 이렇게 앞서가는 분위기가 될 것 같았으면 묻지 않았을 거야. 친구라고 기껏 믿고 물었는데 말이야. 이게 그거야? 도파민 추종 그거?" 아무리 봐도 이 녀석. 지금 상황을 즐기는 거 맞지? 그런 느낌이 들어 토모야는 괜히 슌을 흘겨봤다. 하지만 그렇게 본다고 해서 분위기가 바뀌겠는가. 어림도 없는 소리다. 그저 작고 조용히 한숨을 내뱉으며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일단 이유는 있을 것 같긴 한데 말이야. ...아직도 여탕에 들어갔는데 잡히지 않은 변태놈이 엄청 신경쓰이는 것처럼." 그러고 보니 그 변태는 대체 어디에 있는거야. 요즘 통 보이질 않는데. 반드시 잡고 말겠다는 각오를 아직 그는 포기하지 않았다. 그래도 그때보다는 분노가 덜하긴 했지만, 책임질 것은 책임지게 해야 하지 않겠는가. 적어도 상황 정도는 들어봐야 맞는 것이고. 일단 아무에게도 말은 하지 않았지만. "아무튼, 확실하지도 않은 것에 얽매일 생각은 없어. 그저 손가락에 붙은 작은 가시 같은 것일 수도 있는 거고. ...뭐, 그러다가 좀 더 명확해지면..." 이어 그는 멜론 한 조각을 먹은 후에, 조용히 중얼거리듯이 이야기했다. "그땐 뭐라도 할 수도 있겠지."
- 908마코토주 (EZCbIpXj12)2025-2-23 (일) 오전 01:15:54☆SSR 캐릭터 마코토 픽업 가챠 이벤트 『거울 앞에는 언제나 당신이 있다』 유저 반응 : "아니 이벤스 미쳤냐고요" "너와의 인연 돈으로 사겠어" "기다려... 내 월급날에 모든걸 다 태울테니까" #당가픽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49018 이벤스가 대체 뭐였길래...
- 909차드주(딴짓중) (KHTiMNcNaC)2025-2-23 (일) 오전 01:15:58뭐? 학생회장님은 차드를 반드시 사로잡아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말겠다고?
- 910차드주(딴짓중) (KHTiMNcNaC)2025-2-23 (일) 오전 01:16:03너와의 인연 돈으로 사겠어
- 911토모야주 (GBxauOp57.)2025-2-23 (일) 오전 01:16:17>>901 이거 에프터 스토리네요! 여름때의 이벤트가 나오는거야! 현 3학년들 다 졸업하고!! >>904 와...이건 슌이 좌절하고 있는 누군가를 바라보며 웃으면서 손을 내미는 그 일러스트다! 틀림없다!
- 912히키주 (Mjy4jpyU2S)2025-2-23 (일) 오전 01:16:58>>893 섭종 키이이이이이익 >>892 굳이 모에 속성을 따지면 멘헤라와 얀데레의 교집합 어딘가에 위치해 있다고, 생각해... 내가 뭔 말을 하고 있니 날 견뎌 >>901 나 완벽하게 알앗어 링화님이 또 추락하는 거야
- 913차드주(딴짓중) (KHTiMNcNaC)2025-2-23 (일) 오전 01:17:43>>905 이거 답레쓰기 최적화 노래다,,
- 914히키주 (Mjy4jpyU2S)2025-2-23 (일) 오전 01:17:59>>904 >암흑 속의 한 줄기 광명< >>908 거울 너머에 미츠루 있는 거잖아 내가 다 봄
- 915토모야주 (GBxauOp57.)2025-2-23 (일) 오전 01:18:48>>908 아..이거 거울에 미츠루가 비치는 일러스트다! 틀림없다! >>909 토모야:들켰나. 토모야:5초 후에 잡으러 간다. (진지)
- 916유메주 (snUb5ibUMa)2025-2-23 (일) 오전 01:19:36>>913 헤헤... 자주 틀어놓는 것 리스트 중 하나에요!
- 917토모야주 (GBxauOp57.)2025-2-23 (일) 오전 01:20:34이제 한 3일 뒤에 토모야가 신경쓰인다고 말한 NPC 하나가 나오는 독백 한편 쓰면 미션 컴플릿트인가!
- 918후유카주 (lfZOYbD4ye)2025-2-23 (일) 오전 01:20:54☆SSR 캐릭터 츠키모토 후유카 픽업 가챠 이벤트 『하얀 장미의 꽃말은』 유저 반응 : "아 잠만 멘스 그거 복선이었냐고 아 아 아!!!!!!!!!!!1" "츠키모토 후유카 입문의 바이블로 써도 좋을 정도" "이벤스 보고 벅차서 연성함 (외부링크)" #당가픽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49018 나무위키 발 하얀 장미의 꽃말은 사랑, 평화, 순결, 영면, 존경 등? 나도 외부링크 볼래애
- 919히키주 (Mjy4jpyU2S)2025-2-23 (일) 오전 01:21:58하얀 장미의 꽃말은 진짜 찰떡이다 진단님도 후쨩 이미지컬러가 흰색인 걸 아는 거야...
- 920토모야주 (GBxauOp57.)2025-2-23 (일) 오전 01:22:09>>918 이거 고등학교 입학식때 소꿉친구 혹은 부모님이 하얀 장미 꽃다발을 주는 일러스트로군요! 보인다!
- 921마코토주 (EZCbIpXj12)2025-2-23 (일) 오전 01:22:34거울에 미츠루가 비치는 일러스트... 미츠루 팬도 미치는 일러스트 아닌가요(?)
- 922히키주 (Mjy4jpyU2S)2025-2-23 (일) 오전 01:23:08>>921 영악한 수법이지...
- 923토모야주 (GBxauOp57.)2025-2-23 (일) 오전 01:24:10>>921 아 열리는 지갑이 2배라구!!
- 924차드 - 저격수 (KHTiMNcNaC)2025-2-23 (일) 오전 01:25:00situplay>1649>558 저격수 (*고마워,, 막래야,, 근데 난 진자 행복햇삼,, 고마워,,) 차드의 모습은 늘 다르다. 어떠한 불의의 사고로 몸이 전부 깨지면, 차드는 새 몸으로 새 인생을 시작한다. 얼굴은 비슷하되 약간 다르고, 체구나 인상도 조금씩은 다른. 그러니까 그 모습은 차드가 의도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었다. 반박을 하려면 그런 겉핥기에 불과한 말이어도 할 수는 있었다. 그러나 차드는 하지 못한다. 말문이 턱 막혀, 떨리는 음색은 단 한 마디도 그 목청을 통과하지 못한다. 스스로가 가장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인간들은 물론 신들도 피와 살이 있다. 만지면 부드럽게 눌리고, 손을 뿌리칠 때면 거죽 아래의 근육이 불뚝 솟아오르고. 때리면 피와 눈물이 흐른다. 껍데기는 단단하고 안은 구조물로만 채워져 있는 차드와는 다르다. 누군가가 의도하고 설계한 것처럼. 심장이 무섭도록 뛴다. 잘못될 것만 같다. 실금이 뻗어나간다. 가슴에서부터 목, 쇄골, 어깨, 팔뚝에 이르기까지. [clr gray]-그리고, 나는 전령이 그렇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 비록 지금처럼 되었다고는 하지만,[/clr] 이 다음의 구절까진 떠올리지 못한 채. 뒷걸음질 쳤다. 사실 알고 있었어. 천의 기운이 모여 만들어진 녀석들도 다 피와 살이 있다는 거. 전령이라고 특별히 다른 꼴로 만들어질 리가 없다는 거. 전령을 비호하는 신이 유리로 만들어질 필요따위는 없단 걸 나는 알면서 외면하고 있던 거다. [clr gray]-훠이![/clr] 기억이 역류한다. 몸이 깨어지고 핵이 되는 머리가 헤집어져도 한 치의 손상조차 입지 않았던 마음으로부터. 의구심도 기시감도 불쾌감도 던져버렸던 심장의 골짜기로부터. 토하듯이 날아오른다. 금이 간 몸은 바람을 제대로 받아내지 못한다. 떨림을 증폭시키지 못하고, 추락하다가. 날개 한 짝이 부서진 새처럼 휘청, 휘청 하며. 푸드덕거리며. 땅으로부터 멀어졌다. 나는 도망친다. 또.
- 925히키주 (Mjy4jpyU2S)2025-2-23 (일) 오전 01:26:04차드야...
- 926후유카주 (lfZOYbD4ye)2025-2-23 (일) 오전 01:27:08차드..... 맛있다........ 최고 더 풀어줘.......
- 927토모야주 (GBxauOp57.)2025-2-23 (일) 오전 01:27:37(웹박수로 본 이야기가 보인다) (팝콘 와그작)
- 928링화주 (H9jRFjVhte)2025-2-23 (일) 오전 01:27:50펑링화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식_손만_잡고_잘게 어 이미 본편에서 했어 »히키더러 제 옆에 누우라며 이부자리를 팡팡 두드릴 때« 손만 잡고 잔다는 소리도 안하고 바로 옆에 누우라고 하네 쾌녀구나(?) 어느날_목소리가_나오지_않는다면_자캐는 예???? 수다맨한테서 수다를 뺏는다고요?????? ??? 눈에 띄게 우울해져서 종일 시무룩한 상태로 있을듯........ 자캐의_소유욕 음.... 소유욕은 별로 없는 편이야. 탐나는 걸 봤을 때 한순간 갖고 싶다는 충동 정도는 느끼더라도 여건이 되지 않으면 쉽게 포기하는 편이고, 이미 가진 물건 역시도 필요하다면 쉽게 포기할 수 있어. 이것도 당연히 거처나 정처 없었던 그동안의 처지 때문에 생겨난 성향임. 일상에서 언급됐던 것처럼 자기만을 위한 욕심을 어떻게 부리는지도 잘 몰라서, 욕심을 내겠다고 장담은 했지만 하는 행동을 보면 사실 수동적으로 이끌리는 중이지... 머 그래도 얘가 못 내는 욕심을 멘헤라 얀데레 교집합의 사나이 히키가 대신 내주고 있으니까 조화롭다고 생각해🤔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 929슌-토모야 (l8SKenkJvC)2025-2-23 (일) 오전 01:27:52>>907 "놀리는 레벨이 완전히 제로라고 하면 거짓말이긴 하지만. 토모군이 그렇게 느낀다면야 죄송하게 됐네요 히힛..!" 이거 정말 긁힌거 맞지-!! 도파민에 절여질 정도는 절대로 아닌데~ 에라 몰라. 더 토라지기 전에 머쓱하게 눈웃음이나 지으며 뒤늦은 캔슬을 외쳐버렸다. 뭔가 반대 상황이 됐다면 오히려 내쪽에서 난리를 치고 토모야는 좀더 신중하게 생각해보라는 그런 그림이 됐겠지 싶어서 에효~ 그래 차라리 내가 앓는 것보단 낫지 싶어 멜론을 몇개나 호로록 집어먹었다. 둘이서 이제 절반이나 먹었나- 아 슬슬 배부르네. "토모군은 역시 대단하네. 나라면 궁금해서 여기저기 캐고 다녔을거야. 그런 근거 없는 대담함보다는 신중한게 더.. 나을때도 있는 법인가. 적어도 사랑에서는-" 양반다리를 한채 귀를 후비며 말했다.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지금도 궁금해. 조금 장난 섞어 말하자면 아직 만나지 못한 내 님은 어디에 계시나요~ 애절한척 잔뜩인 반쪽짜리 사랑꾼 같은 마음이 가득했으니까. 자신도 이정도인데 그런 흔적을 목전에 둔 토모야는 어느정도 감정일까. 원체 이런쪽으로는 말을 아끼는 애라서 내쪽에선 항상 궁금해하고 나중에서야 토모군의 제스처로 확인을 받는 그런 상황이 익숙했다. "근데 진짜 누군지 궁금하긴 하네. 우리 학생회장님에게 호기심을 안겨다 준 그 사람 말야. 뭐 안알려줄거 알아- 으응~ 토모군이 말한 그때즈음이 된다면 자연스럽게 공개 될테니까." 뭔가 의외로 가까이 있는 사람은 아닐까라는 장난기 가득인 멘트가 목구멍 너머로 올라왔지만 조금만 더 하면 야 너 나가 💢 이러고 혼쭐 날것 같아서 느긋하게 고개를 끄덕이기만 했다. 안될수도 있다 쳐도 뭐 어쩔거야- 그때 가면 다아 잊어버릴건데. 이 단순한 까망 마리모는.
- 930마코토주 (EZCbIpXj12)2025-2-23 (일) 오전 01:28:55(팝그작이에요)
- 931히키주 (Mjy4jpyU2S)2025-2-23 (일) 오전 01:29:07아 욕심 나네 일상 다음 타자
- 932링화주 (H9jRFjVhte)2025-2-23 (일) 오전 01:29:11아 차드 맛있네....., , .........
- 933토모야주 (GBxauOp57.)2025-2-23 (일) 오전 01:29:16>>928 ㅋㅋㅋㅋㅋㅋ 이부자리 팡팡...ㅋㅋㅋㅋㅋㅋㅋ (엄지척0 목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자..링화야...8ㅁ8 소유욕..음.. 그렇다면 히키에 대한 소유욕은 어떻게 되나요? 이건 좀 궁금하다!!
- 934슌주 (l8SKenkJvC)2025-2-23 (일) 오전 01:31:04잘 말린 서사는 언제나 최고야 🥺 허읍...........
- 935히키주 (Mjy4jpyU2S)2025-2-23 (일) 오전 01:31:57>>928 >멘헤라 얀데레 교집합의 사나이 히키<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많이 "소유욕" 할게 링화님도 소유욕을 부리는 법을 모르는 것이지 내재된 갈망은 있다고 생각해... 아니면 동질감에 매달릴 이유도 없거던,
- 936링화주 (H9jRFjVhte)2025-2-23 (일) 오전 01:32:47>>912 난...........아무것도 모르던 비오타쿠 초딩 시절부터 멘헤라 얀데레를 사랑해왔으니까 괜찮아 오히려 좋아 내 첫사랑은 유노엿다구 앗 맞네 또 위에서 떨어지면 되는 거구나!!!😮 >>918 앗 하얀 꽃??? 뭔지 알아 이거 웨딩 이벤트지????(?) 유메주도 안녕~~~~
- 937토모야 - 슌 (GBxauOp57.)2025-2-23 (일) 오전 01:37:49situplay>1649>929 "...몰라. 사람마다 다르겠지 뭐. 그보다 사랑은 슬슬 빼." 이 녀석. 완전히 결론을 내버렸잖아. 그러면 내가 무슨 말을 해도 소용없나. 그렇게 생각하며 토모야는 괜히 팔짱을 끼고 슌을 흘겨봤다. 그 모습이 한 때 인터넷에서 유행했던 고라파덕 짤과 비슷한 느낌이었다. 물론 토모야는 그렇게 보일 수도 있다는 것을 전혀 생각조차 하지 않고 있었다. "어쩌면 네가 아는 이 일 수도 있고, 모르는 이일 수도 있겠지. 네 교우 관계를 내가 다 파악하는 것은 아니라서 말이야." 자신이 아는 바, 슌의 교우 관계도 그렇게 넓은 것은 아니었다. 물론 자신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그렇지만 그렇다고 해서 둘 다 친구가 없는 것은 아니었다. 겹치는 이도 있을 것이고, 한 쪽은 모르는 이도 분명히 있지 않겠는가. "한가지 확실한 것은..." [spo]"그냥 쭉 행복했으면 좋겠다 싶어."[/spo] 말 끝을 흐리던 그는 뭔가 작게 중얼중얼거리지만, 그 말이 슌에게 전해지는 일은 아마 없지 않았을까? 그 정도로 그는 발음을 뭉개면서 적당히 웅얼거렸다. 이어 말을 마친 후, 그는 더 말할 생각은 없다는 듯, 입을 꾹 다물고 팔짱을 가만히 풀었다. "내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자. 어쨌든 이상하지 않다는 것만 알면 내 물음에 대한 답으로 충분해." 갑자기 이러는 것이 이상하지 않다.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며, 토모야는 이어 슌을 빤히 바라봤다. "너는 뭔가 있다면, 바로 나에게 얘기했을 애긴 하니까... 그래서 코오리마츠리 정말로 혼자서 즐긴거야? 진짜로? 같이 즐긴 이 없어?"
- 938선지아 - 사이온지 유메 (NlDpouNIHy)2025-2-23 (일) 오전 01:38:05“좋아, 그럼 신사로!” 선지아는 부드러운 미소를 지은 채 유메와 함께 거닐었다. 마츠리는 아직 한창이었다. 내린 새벽에도, 차가운 바람에도 사람들의 면면에서 미소가 떠나는 일은 드물었다. 그야, 저마다 표정에 담긴 감정의 비율은 다를지라도. 선지아는 그조차도 즐겁다는 듯이 보았다. 뇌우는 감정을 안다. 기쁨을, 슬픔을, 즐거움과 분노를 안다. 하지만 모르는 감정도 아직 많았다. 콧노래를 절로 흥얼거려 그 음성에 완연하게 즐거움이 깃들면서도, 소녀가 언제나 사람이 보일 적이면 절로 고개가 돌아가는 건 그래서였다. 지루해서라거나, 이 상황의 부족함을 느껴서가 아니라. 그녀 자신이 결핍된 무언가를 본능적으로 찾아내는 것처럼. 추운 밤 떨리는 손으로 불과 열을 찾아 절로 나아가는 것처럼. 선지아는 자신의 그런 모습이 안타깝다고 여기면서도 차마 내색하지 않았다. 그러니 긴 토리이를 넘어서면 설국이었다. 쌓인 눈이 새하얗게 뒤덮은, 어딘가 몽환적인 분위기로 자리한 신사. 선지아는 그런 신사를 보면서, 없는 호흡을 짜내어 긴 한숨을 내쉬었다. “참배부터였었지.” 방울에 길게 달린 끈은 익숙하면서도 익숙하지 않았다. 매체로 몇 번은 보았지만, 실제로 보는 건 처음이었다. 소녀에게 익숙한 문화권이란 대부분 고대에서 머무르기 마련이라. 소녀는 유메를 흘긋 보고서, 방울로 함께 다가가 먼저 굵은 끈을 쥐었다. “자, 같이 흔들자. 그리고 참배하고….” 선지아는 말갛게 웃으며, 어느새 머리를 올려묶고 있었다.
- 939차드주(딴짓중) (KHTiMNcNaC)2025-2-23 (일) 오전 01:38:07어쩌다보니 마코토한테 산치펌블 먹고 선지맘이 막타쳣어 40대미시가 죽여주길 바라긴 햇는대 이럴줄은 상상도 못함 다갓은 튀지말라그랫는대 차드주가 맘대로 비겁자로 만들엇삼 나 그리고 마코토한태 하고 십은 거 잇는대 [youtube https://youtu.be/RFVzZtjz3aA?si=lhXtCtIZlChB7i-r&t=56] 오비 당겨서 이렇게 빙빙 돌리고 십삼 차드가 이지매당햇으니까 이제 누구 이지메해야됌
- 940유메주 (snUb5ibUMa)2025-2-23 (일) 오전 01:39:17ai시켜서 뽑아본 슌코! (사적 해석 다량함유)
- 941토모야주 (GBxauOp57.)2025-2-23 (일) 오전 01:39:58이렇게 하나하나 TS가 되고 있으니, 조만간에 모두가 TS되겠구나!! (귀여워서 야광봉)
- 942차드주(딴짓중) (KHTiMNcNaC)2025-2-23 (일) 오전 01:40:28>>940 이쪽은 도짓코력 상당히 높게 나왔다?! 체육소녀답게 전력대쉬로 토모야한테 달려오고서 "배달이야 회장―!" 하고 기세좋게 내밀엇는데 대쉬중에 다 섞여버렸다는 슬픈 결말이 잇슬 거 가틈
- 943미츠루 - 히키 (OlnfK9Tiri)2025-2-23 (일) 오전 01:41:11"음- 그렇긴 해-" 그래도 옷 짓는 가계의 자손이다 이건지, 나름대로의 지식으로 히키의 말을 따라가며 고개를 끄덕인다. 당장 미츠루 자신만 해도 평상복을 비롯한 예복류는 백색을 고집하는 편이었다. 백색은 단 하나 만으로도 완벽하고, 무엇을 얹어도 잘 어울린다. 생의 시작과 끝을 상징한다는 점도 좋다. 곧 있을 정초에 입게 될 예복 역시 백색이 기본 바탕이었으니. 히키가 말하고자 한 미학을 나름대로 이해한 미츠루는 다시금 작게 웃었다. 여전히 미모에 대해선 콧대가 높구나 싶었으니까. "뭐, 어려울 때는 서로 돕고 사는 거지. 나도 알바 감각으로 하는 일이니까." 히키와 달리 안정적인 생활을 취하는 중인 미츠루에게 한 철 일감의 보수는 없어도 그만이었다. 물론 적은 금액은 아니지만 당장 곤란해 보이는 친우를 내버려 둘 수도 없는 노릇이다. 미츠루는 제 손을 잡으며 감격해하는 히키를 밝은 얼굴로 보는 듯 하다가... 숨겨둔 꿍꿍이를 드러내는 표정을 지었다. 히죽- 하고. "그렇게 고마울 것까진 없어~ 이런 식으로 빚을 지워놓으면 이게 걸려서라도 그냥은 못 갈 인간이라는 거, 다 알고서 한 말이니까~" 히키가 멍청해졌다면 미츠루는 교활해지고 악랄- 까지는 아니지만 어쨌든 어릴 때보다는 짖궂어지긴 했다. 잠깐 사라진 줄 알았던 너 잘 걸렸다, 의 기색을 드러내며 큭큭큭, 웃던 미츠루는 뒤늦게 생각난 듯이 소리를 내며 손을 빼내고, 옆에 둔 가방을 끌어왔다. "혹시나 싶어서 챙겨오긴 했는데, 마침 잘 됐네." 보따리처럼 생긴 가방의 윗부분을 열고 안에서 뒤적뒤적 한다. 잘그락거리는 소리가 나는 걸 보니 파티장에서 나눠주던 키링이 아직도 있고 그거나 주려나 싶었으나- "자, 크리스마스 선물." 뜻밖에도 미츠루가 꺼낸 물건은 얇고 검은 벨벳의 악세사리 케이스였다. 같은 크기의 케이스 두 개를 겹쳐서 붉은 리본으로 묶음 포장을 한 것으로, 안에는 각각 노리개 키링이 한 쌍씩 들어 있었다. 윗 케이스에는 청실홍실의 청사금석과 홍옥, 그리고 작은 은향갑이 달린 키링, 아래 케이스에는 흑백의 실과 수정, 하얀 문스톤 장식이 달린 키링이다. https://postimg.cc/gallery/mTncGKB 어째서 키링만 잔뜩 주는가 싶겠지만, 미츠루는 나름 의미가 있다는 듯이 설명을 덧붙였다. "네가 여기에 나왔다는 건 분명 너를 여기까지 나오게 한 사람이 있겠지. 그래서 하나는 너와 그 사람의 연을 기원하는 의미. 그리고, 그 사람 말고도 네게 의미 있는 사람이 달리 있거나, 혹은 생길 수 있으니, 네가 그 사람에게 네 마음을 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의미야." 선물을 건네며 조곤하게 말을 하던 미츠루는 할 말을 잊은 듯 잠시 조용해졌다. 시선 역시 히키가 아닌 허공 어딘가를 물끄러미 바라보는 듯 하다. 잠시, 그 잠깐이 지나고, 곧 처음처럼 싱긋 웃으며 말한다. 다시 태엽을 돌린 인형처럼. "메리 크리스마스. 히쨩." //막레를 치기엔 선물을 줘야 했다...! 하하 키링부자가 되라 김히키!
- 944유메주 (snUb5ibUMa)2025-2-23 (일) 오전 01:41:17앗 링화주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945마코토주 (EZCbIpXj12)2025-2-23 (일) 오전 01:41:31돌리다니.(?) 마코토군 괜찮겠니? 아 얘는 뭐 괜찮다고 하겠죠(?)
- 946토모야주 (GBxauOp57.)2025-2-23 (일) 오전 01:41:38>>942 토모야:...(한숨) 토모야:...그러니까 배달 도중에 뛰지 마라니까. 토모야:...뭐 섞어서 먹는 것도 가끔은 괜찮겠네. 토모야:수고해. 슌. 늘 고마워.
- 947마코토주 (EZCbIpXj12)2025-2-23 (일) 오전 01:42:09다들 어서오세요. 이 새벽에도...
- 948히키주 (Mjy4jpyU2S)2025-2-23 (일) 오전 01:43:47>>939 김히키 이지매하면대 멀티, 는 뭐 멀티 안 해도 김히키주는 느리니깐 남은 날짜만 보고 일상 미리 찔러둘개 괜찮을 때 말해
- 949아쿠타가와주 (22be/Isexe)2025-2-23 (일) 오전 01:45:12안녕하세요? 저는 spo 알리미입니다 >>937 아리 >>948 히키주는 메타몽...
- 950히키주 (Mjy4jpyU2S)2025-2-23 (일) 오전 01:45:45>>943 키링 부자가 댓다 감동이야 고마웟... 답레, 이자 아마도 막레는 내일 줄 수 있을 것 같아
- 951히키주 (Mjy4jpyU2S)2025-2-23 (일) 오전 01:47:38>>949 놓칠 뻔했다 고마웟 근대 어째서
- 952유메주 (snUb5ibUMa)2025-2-23 (일) 오전 01:48:25>>941 오니 회장도 해주는거죠~! 0v0 토모코... 라든가! >>942 확실히~ 역시 원본인 슌땅이 스모부이니까~ 슌코는 작지만 의외의 괴력같은거 있지 않으려나!! 하는 설정으로 제멋대로 뽑아봤네요... 우헤헤
- 953차드주(딴짓중) (KHTiMNcNaC)2025-2-23 (일) 오전 01:48:55고마워 키요왜건!!!!
- 954토모야주 (GBxauOp57.)2025-2-23 (일) 오전 01:48:58아쿠주는 모든 답레를 다 체크하는 것이 분명해!! (동공지진) 아니. 근데 다른 분들도 스포 많이 넣던데! 저도 꽤 많이 적발했는데!! (우기기)
- 955토모야주 (GBxauOp57.)2025-2-23 (일) 오전 01:49:21>>952 개인적으로는 토모나가 좋아요. (속닥속닥)
- 956유메주 (snUb5ibUMa)2025-2-23 (일) 오전 01:49:47토모나...?! 그쪽두 좋다....
- 957아쿠타가와주 (22be/Isexe)2025-2-23 (일) 오전 01:49:54>>951 차드주 말투를 완벽하게 따라하셔서 그만 >>954 어장에 있을때 올라오는 모든 일상에는 </> 버튼을 누르는게 취미입니다 😌
- 958링화주 (H9jRFjVhte)2025-2-23 (일) 오전 01:50:33>>933 소유욕~ 좀 재미없을 수도 있겠지만 없어! 히키도 가진다기보다는... 그 뭐라고 해야 하지... 본인은 자각 못하고 있지만 기꺼이 머물겠다고 결정한 것도 사실상 '히키가 [ruby 부탁한]허락해준[/ruby] 정체'같은 느낌으로 생각하는 상태야. 오히려 본인이 끌려다니는 쪽이라 지금으로선 누굴 가지고 싶다는 생각은 없어🤔 밑에 쓴 내용처럼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935 역시 심리묘사의 달인 히키주다운 예리함이야 그동안 때 안 묻고 순수한 상태로 남아 있을 수 있었던 건 관계와 경험의 폭이 좁고, 자아를 관철할 기회가 없어서 그런 거기도 하니까. 나와 닮은 무언가를 갈망하는 심리는 '나의 일부'로 여기는 마음과도 연결되어 있으니 이것도 어떻게 보면 소유욕으로 연결될 수도 있겠는걸...! 앗 아쿠짱주 안녕!!!!!!!!!!!!
- 959차드주(딴짓중) (KHTiMNcNaC)2025-2-23 (일) 오전 01:51:08>>948 일단 차드주가 3멀티 상태라...!!!! 하나씩 해결하고 1나쯤 남앗슬 때 찔러보갯삼 아,, 아직 일주일 남앗스니까 쌉가능임
- 960슌-토모야 (l8SKenkJvC)2025-2-23 (일) 오전 01:51:16>>937 마츠리가 막을 내리기 전 어느날 장사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 슌은 전화기를 잡았다. 오래 전 날짜에 멈춰있는 누군가의 라인 채팅방을 누르고 토도독, 가볍게 손가락을 눌렀다. ... [토모군 내일 시간 괜찮아?] [오랜만에 신사 놀러갈까 하고-] [겸사겸사 청소도 같이 도와줄게- 콜?] .... "야, 너 어떻게 그렇게 확실히 단정 지을수가 있어?! 정말 빅 뉴스가 생긴다면 너한테 먼저 말해준다고- 근데 어 정말 그럴 것 같네 헤헤.." "물론 있긴 했지~ 엄마랑 아빠랑- 셋이서 마지막 날 정도는 열심히 즐겨주셨거든. 매대 들러준 고교 손님들까지 하면 꽤 많겠네 수가-" 토모야가 물은 질문이 이게 아니라는 것 정도는 잘 알고 있었다. 뭐 대단한 핑계는 아니지만 부모님 일 도와드리느라 시간이 없기도 했고 혹시나 그녀석은~ 했던 애들도 다들 이미 약속이 잡혀 있어서 애매한 마지막 날에 선뜻 연락을 꺼내기가 애매한 상황이라서 가족과 보내는 편이 낫다고 생각했다. 그러고보니 마츠리를 제대로 즐긴건 고교생이 되고 나서는 처음이었네. 1학년때도 2학년때도.. 그때는 정말 운동에 미쳐있어서 행사고 뭐고 전혀 참석도 안하고 도효 밖으로 나올 생각이 없었으니까 말이야. "사랑까진 아닌거였나~ 에 뭐야 김 샌다- 그치만 잠시동안 재밌었으니까 OK입니다-!" 하지 말랬는데- 츳코미로 머리라도 한대 콩 때린다면 한대 맞아줄 기세로 마지막까지 까불어주신다. 그치만 근엄한 어딘가의 노랑오리 같은 표정하고 있는걸 어떻게 참아~ 사랑에 이르지 못한 얄팍한 호기심이 어디까지 피어오를지 알 수 없는 일이겠지만 혹시라도 그게 슌이 생각하는 방향이 맞는다면 조금이라도 토모군이 힘을 냈으면 좋겠다는 그런 마음을 속으로만 삼켰다.
- 961히키주 (Mjy4jpyU2S)2025-2-23 (일) 오전 01:51:48>>957 원래 기력 없을 때 슬적슬적 반말 까긴 했는데 차드주 말투 보면서 옮앗나바 솔직히 좀 재밋어
- 962토모야주 (GBxauOp57.)2025-2-23 (일) 오전 01:52:12>>957 스포를 숨길 수가 없잖아! 이렇게 되면! ㅋㅋㅋㅋ 앞으로 안 써야겠다! >>958 과연...그렇군요. 하지만 그것도 사랑의 한 형태긴 하니까요! 이후에 어떻게 변할지를 두고 봐야겠다!
- 963링화주 (H9jRFjVhte)2025-2-23 (일) 오전 01:52:33차드주 말투 중독성 잇어 나 분명 1스레 때는 이런 말투가 아니었는데 메타몽까지는 아니더라도 정신 차려 보니까 나도 받침에 쌍시옷을 안슴, 그리고 죽을개, 같은 말투를 구사하고잇어 너무 두려워 다들 차드주가 되 헉 가미유키의 얼음왕자에서 얼음공주가 되는 거야??? 넘 귀여운데 벌써
- 964차드주(딴짓중) (KHTiMNcNaC)2025-2-23 (일) 오전 01:52:47>>960 이 섹시청년누구임?
- 965차드 - 마코토 (KHTiMNcNaC)2025-2-23 (일) 오전 01:56:12situplay>1649>585 토가미네 마코토 "그렇게 풀면 한세월이야." 차드는 1,500년 정도 일본에서 살아온 신. 그것도 인간계에서 살았기 때문에 옛 복식을 벗기고 입히는 것 정도는 일도 아니다. 차드는 마코토가 풀려고 시도하는 것을 답답하게 보다가, 그 손에서 오비 끝을 잡아 휘익- 당겨버린다. 마코토의 허리는 어지간한 여자아이보다 가느다랗기로 유명한 허리임... 그렇기 때문에 긴 오비를 고정시키는데도 꽤 많이 말았어야 할 것이다. 그것을 이미 간파한 의복의 신(아님) 차드는 너저분하지 않게 빨리 끝낼 수 있는 방법을 택한 셈이다. 빙글빙글빙글빙글빙글 빙글 빙글 빙글 回 빙글 빙글 빙글 빙글빙글빙글빙글빙글 돌고 있는 마코토도 그렇게 생각할진 모르겠지만. 차드는 풀려나오는 오비를 팔에 차곡차곡차곡 감아서, 탈의실 선반에 고이 올려놓았다. 미츠루가 처음 가져왔을 때처럼 가지런하기까지 하다. 오비가 풀리자 드러난 건 헐렁해진 기모노 차림의 마코토. 차드는 이거 봐도 되나 싶은 생각이 일순 들지만 아무렇지 않은 체 한다. 실제로도 아무렇지 않게 옷들을 받아다 개키고 정돈해 놓는다. 슈트를 입은 마코토의 머리칼을 후드 안으로 꼭꼭 밀어넣어주고 나서야 차드도 대강 탈의해 갈아입는다. 환복 속도는 현역 육군 상병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빨랐다. "좋아, 들어갈까." "실은 유빙 사이에 들어가보는 건 처음이야. 좀 기대되는걸." 그렇게 말하는 차드는 정말로 제법 신나보였다. 문득 마코토의 몸으로 시선이 가자 약간 걱정스러워보이기 시작했지만. '저 몸으로 냉수 안에 들어가도 되나...' 하는 걱정이 들기 시작했다. 자기는 금가서 몸에 물 샐 예정인데. "...힘들면 얘기하고."
- 966히키주 (Mjy4jpyU2S)2025-2-23 (일) 오전 01:56:49>>959 오캐오캐 편할 때 말해주면돼
- 967슌주 (l8SKenkJvC)2025-2-23 (일) 오전 02:01:42찵드체는 내옆신의 유명한 말버릇임 저두슬중독댐 🔥 >>940 머야 너무 쪼꼬맣고 소중해요... 넘 귀여우 🥺 꼬맹꼬맹해지니까 엄청 촐싹댈 것 같잖아 😆 >>964 헉 딴짓하구 있는 찵드삼춘한테 모하냐구 카톡 999999개 날리는 슌땅이에요~~!!
- 968아쿠타가와주 (22be/Isexe)2025-2-23 (일) 오전 02:03:15>>958 어째서인지 링화주와는 스쳐지나가는 두사람 언제나 반복하네 이런 기분이란 말이죠 🥲 멘탈 이슈로 답레는 아직입니다 죄송합니다...
- 969토모야 - 슌 (GBxauOp57.)2025-2-23 (일) 오전 02:03:31situplay>1649>960 "다행이네. ...가족이랑 즐겼다고 하니까. 역시 이러니저러니 해도 가족이 최고지. 마츠리는." 좋아하는 이도 좋고, 친구도 좋고, 다른 이도 다 좋지만 역시 이러니저러니 해도 온 가족이 다 같이 즐기는 마츠리를 이길 수 있는 것은 없었다. 물론 화목한 가족이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었지만. 사실 그걸 다 떠나서 운동을 한다고 마츠리에 참석조차 하지 않았던 슌이 마츠리를 즐겼다는 것 자체가 그로서는 참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이제는 조금 나아진 것 같아서. [spo]진정으로 너의 길을 걷게 된 것 같아서.[/spo] "그러니까 나는 처음부터 좀 더 명확하게 생각해보겠다고 했잖아. 뭐야. 진짜. 설마 여기서 내가 어? 설마 사랑? 내가? 이러면서 얼굴 빨개질 줄 알았던 거야?" 아직 시라유키 토모야를 잘 모르네. 너. 그렇게 이야기를 하며 토모야는 작게 혀를 차더니, 결국 피식 웃었다. 그리고 오른손으로 자신의 입을 살며시 막으면서 그 웃음소리를 천천히 줄였다. 몸이 움찔움찔. 위아래로 천천히 움직이다 토모야는 웃음소리가 멎을 쯤에야 손을 아래로 천천히 내렸다. "뭐, 혹시라도 그런 쪽이고 잘되는 방향으로 나아간다면... 이야기 정도는 해줄게." 네가 항상 이야기를 해주는 것처럼, 나도 너에게는 숨기지 않고 이야기하고 싶거든. 그 생각은 입 속에만 감추며 토모야는 가벼운 분위기를 보이며 키득거렸다. "마츠리는 끝났지만, 주말에는 놀러가자. 겨울방학 길지도 않았는데 놀건 놀아야지. 너도, 나도 한창 바빴지만 이젠 솔직히 시간 나잖아." 우리는 방학숙제도 없으니까 더욱 편할테고. 그냥 놀라는거지 뭐. 그렇게 합리화를 하며 토모야는 가볍게 이야기했다. "오랜만에 가라오케 가자. 노래 많이 불러볼테니까. 너도 노래 부를 거면 부르고." 엔카건 뭐건 다 좋아. 그렇게 말을 덧붙이며 토모야는 싱긋 미소를 지었다. 그렇게 놀러가는 모습을 벌써부터 상상하면서 절로 떠오른 행복감 가득한 표정은 좀처럼 지워지지 않았다.
- 970차드주 (KHTiMNcNaC)2025-2-23 (일) 오전 02:03:34흠 얼라리요? 생각해보니 차드주 지금 선지주랑 일상 마무리햇엇지?? >>966 나 지금편해
- 971저격수 - 소오인 차드 (NlDpouNIHy)2025-2-23 (일) 오전 02:05:22살인의 신은 떠나가는 오라비를 보았다. 위태롭게 도망가는 모습은 사냥꾼으로 하여금 어떤 충동을 불러일으켰다. [spo]방아쇠를 당기고 싶은 충동을.[/spo] 그조차 자비라는 사실을 잘 알지만, 여신은 제 본성이요 충동을 억누른 채 잠시 제 오라비가 날아가는 걸 그저 묵묵히 바라보았다. 그런 오라비가 칠칠찮게 흘리는 기척을 알아서 숨기면서. 마침내 기척이 멀어지고, 그 형상이 보이지 않았을 무렵이 되어서야 살인의 신은 묵묵히 지면을 바라보았다. 눈 위로 내려앉은 유리조각이 있었다. 실금이 갈 때 떨어진 조각인지, 아니면 그 본질이 떨어진 건지는 모를 일이라고 해도. 집어든 조각은 차가웠다. 손끝이 아릴 것만 같은 차가움이 몸을 타고 떠돌면, 여신은 잠시 내리깐 눈으로 조각을 응시했다. [clr black red][spo]아아? 그래, 그런 것도 있었지. 편리하긴 했지만, 징그럽고, 솔직히 달갑잖았지. 그래도 언젠가 털렸다고만―[/clr][/spo] [clr black teal][spo]잠재력은 있었지. 그 천치랑 달리 나는 외관으로 판단하진 않았어. 효용성은 충분했고, 괜찮았지. 아버지께서 심은 마음이 있다는 게―[/clr][/spo] 이 조각처럼 파편화된 증언, 취합한 정보, 직접 찾아가, 얼굴을 보고 들었던 그 모든 말들. 한숨을 폭 내쉬면, 살인은 제 오라비가 떠나간 자리를 막연히 바라보고 있을 뿐이었다. 자유를 주려고 애쓰는 것 역시 속박일까, 자유로부터의 자유조차도, 방종을 위한 방종도 그저 두어야만 하는 것일까. 방아쇠를 당겨 사람을 죽일 뿐인 신은 그런 복잡한 걸 알지 못했다. 그러기엔 살아온 날이 짧았다. 고작 80년이 넘은 신격으로서는― 하지만 그냥 둘 수는 없었다. 그녀 자신이 그렇지는 않을지라도. “엄마?” 그녀의 딸과 차드는, 무척이나 비슷했으니까. 골육 대신 그 체내를 채운 것의 이질성을, 스스로의 신격을 부인하고, 왜곡하여 이 자리에 섰음을 어찌 모를까. 그녀는 한 아이의 어머니로서, 제 오라비를 그저 제멋대로 살라며 놔둘 수는 없었다. 아이가 사람의 마음을 얻어 행복해지지 않으리라고 말할 수 없었다. 제 오라비 역시, 제 딸처럼 그렇게 되리라고 믿어야 했다. “삼춘 어디 갔어?” 동류임을 알았는지 본능처럼 따르는 가족을 찾아나서는 아이의 모습을 보고서, 어머니는 말갛게 웃으며 손을 뻗어 딸의 뺨을 매만졌다. [clr grey]못나고 방탕한 전령의 아버지와 이기심 뿐인 온 가족들을 대신해―[/clr] 언젠가 써내린 글줄이 뇌리에서 부드럽게 깜빡였다. 어쩌면, 대신할 것을 찾던 건 그녀 자신일지도 몰랐다.
- 972토모야주 (GBxauOp57.)2025-2-23 (일) 오전 02:05:29이 판을 터트리고 자러가야겠어요! 후후...
- 973선지주 (NlDpouNIHy)2025-2-23 (일) 오전 02:05:31진짜 막레 수고했어
- 974미츠루 - 토모야 (OlnfK9Tiri)2025-2-23 (일) 오전 02:05:54미츠루를 흘겨보아도 돌아오는 건 의기양양한 미소 뿐이다. 토모야에게 이긴 덕에 간식 든든하게 먹고, 차후 있을지 모를 예복의 초상권도 얻고, 기어코 매운 타코야끼를 먹여 매워하는 모습을 보고 마무리로 인형까지 두 개나 뽑은, 그야말로 오늘의 MVP 같은 모습 말이다. "흐음~ 그렇구나~ 왠지 그럴 거 같긴 했어요~" 한 판 쯤은 이겨보고 싶었다는 토모야의 대답에 미츠루는 예상대로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굳이 소원권 같은 거 쓰지 않았어도 들을 수 있는 대답이었다. 시키려고 했던 것도 뻔한 내용이었고. 장난스레 몸을 사리는 시늉을 하던 미츠루는 조잘조잘 떠들었다. "그렇지만 선배, 분함의 정도가 보통이 아니었다구요~? 정말 뭐라도 시킬 거 같아서 살짝 겁먹었다구요~" 진짜 겁먹었냐면, 반반이겠지만. 어쨌거나 슬슬 서로 갈 길 가야 할 시간이었다. 몸 사리기 시늉을 그만두고 다소곳이 자세를 정돈한 미츠루는 이런저런 말을 하는 토모야를 싱긋 웃으며 바라보았다. "너무 건성인 마음으로 가면 시로이유키히메님께 실례일 듯 해서요. 기분이, 제대로 마음이 잡히거든 가볼게요." 그 말을 한 순간, 옆에 있던 노점에서 조명 하나가 팍 꺼지며 미츠루의 얼굴이 일순 캄캄해진다. 곧 켜진 조명 덕에 어둠은 오래가지 않았으나 살며시 돌아서는 몸짓에 표정이 가려졌다. "마침 빈 손으로 가기 뭣했으니, 칠리 핫도그랑 이치고모찌 사갈게요~ 감기 조심하세요~ 토모야 선배~" 돌아서는 미츠루가 남긴 말은 그것 뿐이다. 인사 삼아 흔드는 손 아래 길게 늘어진 소매가 살랑거리고, 총총 걸어가는 뒷모습에 두 가닥 은비녀가 반짝인다. 핫도그와 모찌를 파는 노점 쪽으로 천천히 향하는 걸음은 어쩐지 그대로 사라져도 이상하지 않을- 않아보였을까. 후에, 신사로 올라간 미츠루가 미야비에게 칠리 핫도그와 이치고모찌, 무알콜 피치크러쉬를 가져다 주었다는 얘기를 들을 수 있었을 것이다. 무녀복 차림인 미야비를 보고 양 손으로 엄지를 치켜들며 감격해했다는 얘기 또한, 말이다. //이걸로 막레 할게~ 일상 수고했어 캡틴~
- 975코우주 (hhs7UgJHj2)2025-2-23 (일) 오전 02:06:10주글게
- 976차드주 (KHTiMNcNaC)2025-2-23 (일) 오전 02:06:16>971 동생아 무슨ㅁ버르장머리니이게
- 977히키주 (Mjy4jpyU2S)2025-2-23 (일) 오전 02:06:23>>970 얼라리요 좋아 근데 김히키주가 기력 바닥이라서 상황 조율만 하고 글은 내일 줄 수 있을듯 김히키는 언제나와 같이 무녀알바중이야 차드는 어떤 상태야?
- 978슌주 (l8SKenkJvC)2025-2-23 (일) 오전 02:06:48[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XKlOO1gCF-E]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진짜 노래방 가면 슌 이런 엔카뽕짝만 부를건데?? 토모군 각오해 🔥🔥
- 979미츠루주 (OlnfK9Tiri)2025-2-23 (일) 오전 02:07:08어찌저찌 마츠리 일상 한번은 했구만~
- 980선지주 (NlDpouNIHy)2025-2-23 (일) 오전 02:08:04>>976
- 981토모야주 (GBxauOp57.)2025-2-23 (일) 오전 02:08:18미츠루가 사라지려고 하는 것 같아요!! (경보) 다들 미츠루를 붙잡아!! 아무튼 마찬가지로 수고했어요! 미츠루주!! 4연패..ㅋㅋㅋㅋㅋㅋ 오랜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그리고 어서 오세요! 코우주!
- 982선지주 (NlDpouNIHy)2025-2-23 (일) 오전 02:08:39코우주 안녕안녕
- 983토모야주 (GBxauOp57.)2025-2-23 (일) 오전 02:08:52>>978 토모야가 컬러풀 데이즈 노래 쭉 부를테니까 균형이 맞아서 좋겠네요!
- 984미츠루주 (OlnfK9Tiri)2025-2-23 (일) 오전 02:09:00>>981 미츠루 : 아니 이게 누구셔~ 마츠리 게임 4연패 당한 토모야 선배 아냐~ (히죽히죽) 코우주 안녕~
- 985히키주 (Mjy4jpyU2S)2025-2-23 (일) 오전 02:09:11안녕 코우주 갠찬아...?
- 986슌주 (l8SKenkJvC)2025-2-23 (일) 오전 02:10:41>>98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와... 🥺 컬러풀 데이즈 전곡 vs 추억의 엔카 베스트 가요 잔치 진심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무친 승부사네..
- 987미츠루주 (OlnfK9Tiri)2025-2-23 (일) 오전 02:10:59>>950 막레 겸 답레는 편하게 달아주시구랴~ 여담이지만 키링 저 둘 중 뭘로 주지? 하다가 걍 다 줘버려~ 로 담아버렸다는 후문이 잇슴~
- 988차드주 (KHTiMNcNaC)2025-2-23 (일) 오전 02:11:50하여튼 막래 잘 받앗서 나 진자 행복함 덕분에 설정도 만이 풀엇슴 끼얏호~~~~~~~~~~~~~~~~~~~~~~우 선지주는 신이야!!!!!!!!!!!!!!! >>975 코하🤗 죽지마!!!!!!!!!!!!!!!!!!!!!!!!!!!!!!!!!!!!!!!!!!!!!!!!! >>977 칩거하다가 선지한태 삼춘 왜 진짜 기둥서방이됄라구해 자자 일어나 빨리 점괴라두 뽑구와 해서 등떠밀린 상태 안 씻고 금가고 눈 죽어잇는대 그래도 인간 앞에서 가오는 지켜
- 989차드주 (KHTiMNcNaC)2025-2-23 (일) 오전 02:12:09근대 차드는 유리니까 안 씻어두 ㄱㅊ긴 할듯,, 진짜 부러운 부분
- 990토모야주 (GBxauOp57.)2025-2-23 (일) 오전 02:12:10>>98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엄청 혼란스러운 분위기일지도 모르지만 뭐 어때요! 캐릭터들이 좋으면 오케이인거지!
- 991토모야주 (GBxauOp57.)2025-2-23 (일) 오전 02:12:35얼마 안 남았다! 터트리자!!
- 992선지주 (NlDpouNIHy)2025-2-23 (일) 오전 02:12:35>>988 후후 그래서 답레가 평소보다 느렸어 어떻게 해야 설정을 차드주가 최대한 많이 풀까 싶어서
- 993슌주 (l8SKenkJvC)2025-2-23 (일) 오전 02:12:54헉..! 드디어 터트릴때가 왔네요 👀 준비준비
- 994토모야주 (GBxauOp57.)2025-2-23 (일) 오전 02:13:19???:하지만 안 터트리면 캡틴을 새벽반으로 만들 수 있을지도 몰라 (안됨)
- 995선지주 (NlDpouNIHy)2025-2-23 (일) 오전 02:13:47하필 6개밖에 안 남아서…!
- 996차드주 (KHTiMNcNaC)2025-2-23 (일) 오전 02:14:01>>992 선지주는 신이야 덕분애 차드의 HP는 20% 아래라고 하하하 이제 잘하면 무능신 탈출인대스
- 997미츠루주 (OlnfK9Tiri)2025-2-23 (일) 오전 02:14:03그럼 여길 안 터뜨리고 새판으로 가면 되는거 아님?
- 998슌주 (l8SKenkJvC)2025-2-23 (일) 오전 02:14:05참!! 토모캡 답레는 내일 이어볼게요~~! 벌써 두시자나~~ 😲
- 999코우주 (hhs7UgJHj2)2025-2-23 (일) 오전 02:14:10답레 다 날렸어!!!!!!!! 죽을게
- 1000차드주 (KHTiMNcNaC)2025-2-23 (일) 오전 02:14:14빵
- 1001슌주 (l8SKenkJvC)2025-2-23 (일) 오전 02:14:15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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