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4U :: 2번째 이야기 (1001)
◆zQ2YWEYFs.
2025-1-14 (화) 오후 07:30:01 - 2025-1-15 (수) 오후 09:52:37
- 2025-1-14 (화) 오후 07:30:01*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 기본적인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누군가가 들어오면 반드시 인사를 해주세요.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익명 앓이의 경우는 머릿말로 [앓이], 익명 선물의 경우는 [선물]을 달아주세요. *연플을 노리는 등의 이유로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는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입니다. *성적 수위는 키스까지이며 그 수준을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일체 강력하게 금지합니다. 적발시 시트가 내려가게 됩니다. 위키 - https://bit.ly/3BVugbj 웹박수 - http://bit.ly/3VYoyfO 시트 스레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105 선관&임시 스레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103
- 1리쿠주 (DMQlq.Zhby)2025-1-14 (화) 오후 10:31:12일등!!
- 2025-1-14 (화) 오후 10:31:371000에서..터졌어?!
- 3리쿠주 (DMQlq.Zhby)2025-1-14 (화) 오후 10:31:55뉴참치는 1000이 끝이구나~ 1001 기다리고 있었는데😏
- 2025-1-14 (화) 오후 10:32:48아무튼 토모야도 선관을 구합니다! 소꿉친구 포지션, 학생회로 엮인 포지션, 료칸으로 엮인 포지션. 일단은 이 정도로만! 없으면 없는대로 괜찮지만 아무튼 구한다는 의미로 홍보로 살짝! 3-A 친구도 얻고 싶지만 그건 제가 바란다고 될 일은 아니니!
- 5User (2K3oZEP3ga)2025-1-14 (화) 오후 10:33:16다들 좋은 밤~ 새판이네~ 좋다 좋아
- 6요우주 (W7Y3gc2L1u)2025-1-14 (화) 오후 10:33:22주제글이... 죽었어?
- 7후유카주 (2K3oZEP3ga)2025-1-14 (화) 오후 10:33:34앗 나메
- 2025-1-14 (화) 오후 10:33:55후유카주였군요. 어서 오세요!
- 9리쿠주 (DMQlq.Zhby)2025-1-14 (화) 오후 10:33:58다들 어서 와~
- 2025-1-14 (화) 오후 10:34:27그리고 리쿠주도 안녕하세요!
- 11선지아 - 토모야 (8HyzHpnkdu)2025-1-14 (화) 오후 10:35:06“시라유키… 선배? 오빠? 대장? 회장?” 선지아는 고개를 갸우뚱하더니, 호칭을 정리하는 듯 가슴 앞에 팔을 교차해 팔짱을 끼더니 고개를 갸웃거렸다. 그렇게 한참을 무언가를 정리하는 듯이 보였는데, 자신이 혼란스러워한다는 사실을 숨길 생각이 추호도 없는 솔직함이 내비쳤다. “내가 볼때는 라멘 자판기가 있으면 좋을 거 같아.” 힘든 점을 말하라고 했지, 원하는 걸 말하라고 한 적은 없음에도. 선지아는 만화 잡지를 읽다가 나온 라멘 자판기를 떠올리고는 말했다. 꽤 명안이라고 생각하는 건지, 어쩐지 뿌듯함이 무표정한 얼굴에 감돌았다.
- 12선지주 (8HyzHpnkdu)2025-1-14 (화) 오후 10:36:09다들 어서 와 나의 참치소사이어티에(아님)
- 13리쿠주 (DMQlq.Zhby)2025-1-14 (화) 오후 10:36:26뭣? 캡틴 답레가 4분 만에 올라왔어?? 지아주 답레도 5분이 채 안 돼서?? 이 참치들 손 엄청 빨라~~!
- 14요우주 (W7Y3gc2L1u)2025-1-14 (화) 오후 10:37:39선관 생각하면서 느낀 거지만 요우 얘 슈퍼아싸잖아... 🫡 숲속에 사는 사냥꾼 느낌이여
- 15선지주 (8HyzHpnkdu)2025-1-14 (화) 오후 10:39:55쓸 내용이 확실하면 수고가 덜하니까 빠른 거 같아 >>14 신난다는 뜻의 아싸라고 생각할게
- 16마코토주 (FgL7ZR.CpC)2025-1-14 (화) 오후 10:40:28다들 어서와요
- 17린 - 마코토 (C3Ed2NmFru)2025-1-14 (화) 오후 10:42:21어쩌면 그에겐 별것 아닌 호의였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럼에도 직접 받은 것이 있다면 그에 따른 보답을 하는 것이 하나의 철칙처럼 와닿았다. 그에게서 받아든 카라멜은 곧 입속에서 달콤하게 엉겨붙었고, 그것은 고체화된 즐거움으로 가득한 맛이었다. "음... 역시 이런 것도 좋을지도~" 돌이켜보면 그 이전에도, 이런저런 맛들로 가득했던 기억이 떠올랐다. 그게 정확히 언제였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직 잊어버리진 않았다는 것이 중요했다. "...그렇게 말해주니, 다음번엔 그것도 찾아봐야겠는걸~" 푸스스 흩어지는 웃음 뒤로 그에게 장난스러움을 담아 대답했다. 보석의 출처가 궁금했던 것일까? 삶을 다하고 추락한 별에서 남아있던 흔적, 물론 그런 것들도 다양하게 가지고 있는 것은 맞았다. 하지만 그것보다도 더 자주 마주할 수 있는 것은, 누군가의 발자취가 남긴 흔적이었다. "오래 전... 니콜라이라는 이름을 가진 똑똑하고 건장한... 오리가 있었어~" 그렇게 자연스럽게 꺼내어진 일대기는, 고작 오리 한마리의 생애라고 하기엔 장대한 서사시처럼 느껴졌다.
- 18토모야 - 지아 (97edGDiiBC)2025-1-14 (화) 오후 10:42:26"대장은 뭐야. 대장은. 이상하잖아." 누가 보면 무슨 조직이라도 만들 줄 알겠다고 이야기를 하며 토모야는 그렇게는 부르지 말라는 듯, 고개를 도리도리 젓고 두 손도 도리도리 저었다. 하지만 이어지는 그녀의 요청에 그는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당황했다. 지금 뭐라고? "아니. 아니. 아니. 아니. 아무리 그래도 라멘 자판기는 좀 그렇잖아. 라멘은 라멘집에 가면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 굳이 학교에 라멘 자판기를 왜..." 내가 구세대인가? 내가 너무 낡은 생각을 하고 있나? 아니. 하지만 학교에서 라멘 자판기? 뭔가 안 어울리지 않아?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크게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오픈마인드가 중요하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모든 것을 받아들일 순 없었다. "라멘을 먹고 싶다면 가미유키 마을에 있는 라멘집에 가. 냇가 다리 옆에 있는 라멘집이 특히 맛있어. 내 개인적으로는 차슈멘을 추천할게. 한국 사람이면 마늘을 많이 먹던가? 마늘 듬뿍 넣어도 상관없고. 나는 마늘보단 숙주나물이 더 취향이지만." 말하면서도 라멘이 먹고 싶어졌는지 그는 절로 침을 꿀꺽 삼켰다. 그러다 그는 순간 움찔하며 표정을 관리했다. 라멘을 먹고 싶다고 생각한 마음이 얼굴에 드러날까 싶어 나온 반사적인 행동이었다. "아무튼... 라멘 자판기는 안돼."
- 19린주 (C3Ed2NmFru)2025-1-14 (화) 오후 10:42:26주제글이... 죽었어...! situplay>108>992 오... 그럼 토모야 군이 언젠가 가미유키 친구들을 모두 조각상으로... 😎 우리 음머어도 선관... 구할만한 상황이 나올까? 이나라 저나라 들쑤시고 돌아다님 + 가미유키에 꽤 오래 눌러앉음(인간기준) 이지만... 🤔
- 2025-1-14 (화) 오후 10:44:36>>19 친해진다면, 그리고 내킨다면 토모야가 만들어줄지도 모르죠! 일단 소꿉친구 멤버(NPC)들은 겨울에 하나씩 받고 있긴 해요!
- 21미유키주 (7FReomTl6W)2025-1-14 (화) 오후 10:44:40밤이다아~ 저녁을 너무 일찍 먹었나? 배고프다
- 2025-1-14 (화) 오후 10:44:48어서 오세요! 미유키주!
- 23미유키주 (7FReomTl6W)2025-1-14 (화) 오후 10:45:16안녕 캡틴!
- 24리쿠주 (DMQlq.Zhby)2025-1-14 (화) 오후 10:46:29>>19 나 갑자기 엄청난 선관이 하나 떠올랐는데~~! 린짱 선관 구하고 있어?! 미유키주 어서 와~ 좋은 밤이야!
- 25선지아 - 토모야 (8HyzHpnkdu)2025-1-14 (화) 오후 10:49:16선지아의 무표정한 얼굴에 희미한 실망이 감돌았다. 라멘 자판기가 안 된다는 사실이 그토록 아쉬운 건지, 한숨과 함께 어깨를 늘어뜨렸다. “긴급 라면 수혈은 중대사인데.” 하지만 그렇게 툴툴거리면서도 강요하거나 억지를 부리진 않았다. “나는 많이 들어간 걸 좋아해. 마늘도, 숙주나물도, 차슈랑 면도.” 대신, 그녀의 주의는 재빠르게 라멘으로 옮겨갔다. 보기에는 잘 먹는 편이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그녀는 어지간한 유도 선수보다 많이 먹는 편이었다.
- 2025-1-14 (화) 오후 10:50:16문예부는 책만 읽는 부서가 아니었습니다. 문예부는 작문을 하는 곳이었습니다. 처음 그 사실을 알았을 땐 얼마나 아연했던지요. 하지만 지금에 와서는 어느정도 적응이 되었습니다. 제가 쓴 글을 다른 사람과 돌려본다는 것은 조금 아니, 많이 부끄러운 일이지만 말이에요. 사실 청각 장애인이 글을 익힌다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원래 글이라는 것은 말을 옮기기 위해 고안된 것이니까요. 들은 것 없이 글만 익히는 것은 마치 이미 죽어버린 사어를 공부하는 것과 마찬가지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치 라틴어를 공부하는 것과 같달까요. 그만큼 어렵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을 읽는 행위는 정말 좋습니다. 신기한 게 훨씬 더 많아요. 제가 느끼지 못한 모든 정보가 책 안에는 담겨 있습니다. 책을 통해 저는 소리를 상상해 볼 수 있습니다. 문예부에 들어서 대화를 위한 글이 아닌, 정말 글을 쓰기 위한 글을 쓰는 요즘입니다. 2학년에 들어 친구따라 들어가게 된 문예부이지만 많은 것을 배우고 있어요. 아, 문예부에 들어서 좋은 점이 또 있습니다. 귀여운 후배님을 만나게 된 것입니다. 아오모리는 조용하고 귀엽고 상냥한 아이에요. 흰 뜨개리본이 들어간 머리핀을 주었을 때의 얼굴을 기억합니다. 자그마한 병아리 뜨개인형을 쥐어주었을 때도요. 분명 저는 상냥한 아오모리의 행동에 호의를 돌려준 것 뿐인데도요. 아, 딴 생각 말고 얼른 숙제나 해야겠습니다. 이러다 영영 글을 적지 못하겠어요.
- 27후유카주 (2K3oZEP3ga)2025-1-14 (화) 오후 10:50:37오늘치 숙제 완료~
- 28마코토 - 린 (FgL7ZR.CpC)2025-1-14 (화) 오후 10:51:18"생각해봤는데요" "제가 마감이었으니까. 제 뒤는 사지 못했네요" 맛있었던 카라멜이라고 말하는 마코토는 오픈런을 뛰면 곤란했던 걸까? 그건 아니었지만. "시간이 많았으니까.. 가능한 일이었죠.. 그렇게 다른 것을 찾았던 것도요.." "이전에.. 탄소로 결정체를 만들었다고도 했죠.." 그것의 결말은 불안정으로 인해 결국 흑연이 되어버렸다고 했지만. 그것은 아주 먼 미래였기 때문에 당신이 가져다주지 않는다면 일반적으론 보기 어려웠겠죠. 니콜라이라는 오리의 장대한 일대기.. 이야기가 이어졌다면 그 끝도 찾아오게 마련이었으니까요. 어떠한 방식으로든 끝은 왔죠. 그래서 그렇게 끝이 나기 때문에 그동안의 이야기가 아름다워졌다는 거죠. 의미가 있고.. 아. 이런 게 아니었는데. "그래서 어떻게 되었나요?" 이야기의 성실한 청자라는 점에서는 합격점이었을 겁니다. 니콜라이의 일대기.. 플이 있는 화단을 정리하는 것에는 신경 하나 쓰지 않았지만.
- 29마코토주 (FgL7ZR.CpC)2025-1-14 (화) 오후 10:52:03다들 어서와요
- 30린주 (C3Ed2NmFru)2025-1-14 (화) 오후 10:52:18>>20 친하다면 + 내킨다면이라니... 엄청나게 도전과제 달성하고 싶은 느낌인걸! 🤤 미유키주 어서와~ 🤗 좋 밤! >>24 뎃, 홧츠댓! 😲 갑자기 엄청난 선관이라니, 나에겐 엄청나게 엄청나군!
- 31토모야 - 지아 (97edGDiiBC)2025-1-14 (화) 오후 10:53:00"내년 학생회장과 협상을 하던지 해. 적어도 그것만큼은 난 도와줄 생각 없어." 한숨을 쉬는 그녀의 모습을 보면서 그는 절대로 안된다는 듯이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애초에 라멘 자판기라니. 물론 실제로 있는 자판기이긴 하지만 굳이 학교에 둘 이유가 뭐가 있겠는가. 차라리 근처에 있는 라멘집에 가서 라멘을 먹는 것이 훨씬 맛있지 않겠는가. 두번 생각해봐도 역시 안된다고 생각하며 그는 고개를 괜히 강하게 도리도리 저었다. "그럼 많이 들어가게 해서 먹으면 되잖아." 생각보다 많이 먹나보네. 라멘을 좋아하나?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고개를 갸웃했다. 한국의 라면과 일본의 라멘은 다른 음식이라고 들었는데. 라면을 생각하고 라멘도 그럴 거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겠지? 그런 의심의 눈초리를 살며시. 하지만 특별히 무슨 말을 더 꺼내진 않았다. "뭐, 좋아. 앞으로 학교 생활 잘하길 바랄게. 유학생 후배 양." 슬슬 다른 곳으로 가볼 생각이었는지 토모야는 그렇게 이야기를 하면서 쭈욱 기지개를 켰다. 그리고 마저 그녀에게 말했다. "라멘을 좋아하면 나중에 내가 말한 거기로 가봐. 진짜 후회하지 않을 거야." 자신을 믿고 한번 가보라고 이야기를 하며, 그는 미소를 연하게 지었다. 그리고 슬슬 다른 곳으로 가보려는 듯이 사렴시 발자국을 옮겼다. 붙잡거나 굳이 더 말을 하지 않으면 아마 다른 곳도 둘러보기 위해 서 가려는 것일지도 모른다.
- 32코코로주 (QkVWyxemOm)2025-1-14 (화) 오후 10:53:39삣삐삣삐~~ 돌아오니까 벌써 2판이구나ㅏㅏ 화력 슷게ㅔㅔㅔㅔ
- 2025-1-14 (화) 오후 10:54:31그럼 언젠가 후유카가 지은 글을 읽어보는 것으로! 아무튼 뭔가 포근포근한 느낌이에요! 귀엽다! 후유카! >>30 하지만 친하지도 않은 이가 갑자기 얼음 조각상을 주면 그건 그것대로 무섭지 않을까요?!
- 2025-1-14 (화) 오후 10:54:41어서 오세요! 코코로주!
- 35미유키주 (7FReomTl6W)2025-1-14 (화) 오후 10:56:10리쿠주도 안녕!
- 36선지아 - 토모야 (8HyzHpnkdu)2025-1-14 (화) 오후 10:56:21선지아는 토모야의 말에 눈을 잠시 굴리더니 고개를 확고하게 끄덕였다. 마치 전장에 나가는 전사와도 같은 결의에, 정말로 차기 학생회장에게 주장하려는 건가 싶겠지만…. 선지아는 그것을 아마 얼마 지나지 않아 잊어버릴 게 분명했다. 확고한 흥미라고 할 것은 아니고, 순간적인 흥미에 불과했던 것이었으니. 그녀는 기지개를 켜고 발을 옮기는 토모야에게 작게 손을 흔들었나. “나중에 봐, 대장.” 이미 호칭은 대장으로 고정된 듯했다. 어쩌면, 학생회장을 대장 쯤으로 여기고 있는지도 모르고.
- 37선지주 (8HyzHpnkdu)2025-1-14 (화) 오후 10:56:48수고했어 캡틴
- 38코코로주 (QkVWyxemOm)2025-1-14 (화) 오후 10:58:26야호야호~! 삣삐삣삐~! 다들 안녕안녕! 오늘도 좋은 저녁이지!
- 39선지주 (8HyzHpnkdu)2025-1-14 (화) 오후 10:59:10안녕안녕
- 2025-1-14 (화) 오후 10:59:14대장...ㅋㅋㅋㅋㅋㅋ 이후에 토모야는 저기서 다른 곳으로 가려다가 "대장이 아니야! 대장이! 차라리 회장으로 불러!" 라고 이야기할 것 같네요. 뭔가 묘한 매력이 느껴지는 지아와의 일상 재밌었어요! 수고했어요!
- 41미유키주 (7FReomTl6W)2025-1-14 (화) 오후 10:59:41코코로주도 안녕!
- 42미유키주 (7FReomTl6W)2025-1-14 (화) 오후 11:00:21미유키를 굴리려다보니 과연 미유키처럼 어떤 신에게 환장하는 애는 다른 신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해진다!
- 43링화주 (Vob5WpLP2a)2025-1-14 (화) 오후 11:00:40야~~~~~호~~~~~~~~~~~ 갱신이야!!!!!!!!!!!!!! 다들 안녕!!!!!!!!!!!!!
- 44미유키주 (7FReomTl6W)2025-1-14 (화) 오후 11:01:47안녕 링화주!!!!!!!!
- 45마코토주 (FgL7ZR.CpC)2025-1-14 (화) 오후 11:01:55어서와요 링화주
- 46선지주 (8HyzHpnkdu)2025-1-14 (화) 오후 11:02:01안녕안녕 >>42 '올바른 인간의 형태(주관적)'
- 47코코로주 (QkVWyxemOm)2025-1-14 (화) 오후 11:02:08삣삐삣삐~~ 링화주 안녕! 좋은 저녁 좋은 밤~!
- 48미유키주 (7FReomTl6W)2025-1-14 (화) 오후 11:03:18>>46 올바른 인간의 형태라니..?! 살짝 무서울지도!
- 49후유카주 (2K3oZEP3ga)2025-1-14 (화) 오후 11:03:45와 다들 어서와~ 스레가 슬슬 화력으로 뜨거워질 것 같네
- 50링화주 (Vob5WpLP2a)2025-1-14 (화) 오후 11:03:48미유키주 마코토주 선지선지주 코코로주 안녕~~~~ >>47 삣삐삐 너무 귀여운거 아니냐구!!!!!!!!!!!!!!!!!
- 2025-1-14 (화) 오후 11:04:33>>42 시로이유키히메:헤에. 귀엽구나. 저런 인간은 저런 인간대로 귀엽지 시로이나리:유키히메님. 자기 일 아니라고 팝콘 씹는거죠? 시로이유키히메:당연하지 않느냐! 내 일 아니니까 상관없어! (팝콘 와그작와그작) >>43 링화주도 어서 오세요!
- 52선지주 (8HyzHpnkdu)2025-1-14 (화) 오후 11:05:06>>48 '두려워 말라'
- 53링화주 (Vob5WpLP2a)2025-1-14 (화) 오후 11:05:20후유카주랑 캡틴도 안녕~~~~~ 시간이 늦어서 금방 끊어질 것 같지만 일상 구해볼게!!!!! 주의사항: 아직 캐에 적응을 못해서 텀을... 장담못함...............................
- 54마코토주 (FgL7ZR.CpC)2025-1-14 (화) 오후 11:05:34다들 안녕하세요 내일은 일찍 일어나야 하니.. 진단 하고 킵(내지는 막레각을 잡고)하고 자야겠네요.
- 2025-1-14 (화) 오후 11:05:46>>53 일상은 끌리지만 지금 막 끝났기 때문에.. 다음 기회에!
- 56선지주 (8HyzHpnkdu)2025-1-14 (화) 오후 11:06:09>>53 여기 선지선지가 있어
- 57미유키주 (7FReomTl6W)2025-1-14 (화) 오후 11:07:07>>51 미유키(귀엽다)(근데 공설이다) >>52 처..천사? 천사라면 찬양을 원할 수도 있긴 하네(납득)
- 58마코토주 (FgL7ZR.CpC)2025-1-14 (화) 오후 11:07:19마코토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휴일에는 언제나 약속이 잡혀있는 편인가?」 아니요. 하지만 휴일에 일정이 아예 없다는 말은 아닌거에요. 2. 「몸이 너무너무 아픈데 집에 약도 죽도 없다면?」 신이지만 아플수도 있겠...지! 아픈 걸 끝장내다가 물건같은걸 좀 끝장낼 수도 있으니 그냥 아픈채로 침대에서 안나오다가 좀 나아지면 나가서 약같은걸 먹거나.. 할지도? 3. 「싸움판이 벌어졌다! 구경하는 쪽? 아니면 싸우는 쪽?」 구경하는 쪽에 가까울 거 같은?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 59리쿠주 (DMQlq.Zhby)2025-1-14 (화) 오후 11:07:27>>26 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으니까, 의성어나 의태어 같은 걸 상상만 할 수밖에 없겠구나. 만화책 읽을 때 말풍선 밖의 번역 안 된 부분이 무슨 소린지 모르는 것처럼... >>32 코코로주 어서 와~ 좋은 밤! >>30 린은 가미유키에 눌러앉은지 좀 됐다고 했지~? 가미유키에 처음 왔을 때나, 한 10년 전쯤에도 외모는 지금과 같았을까? 그러니까, 시간이 지나도 외모는 그대로야~? 대충 두가지 정도 떠올랐는데~ 어릴 때 큰 사고를 당할 뻔 한 리쿠를 린이 구해준 거야. 리쿠는 그때의 린을 어렴풋이만 기억하고 있는데, 가미유키 고등학교 와서 린을 다시 만나게 된 거지. 지금의 린이 리쿠의 기억에 남아있는 은인의 모습이랑 너무 같아서 혹시 만난 적 있지 않냐고 물어보게 됐다던가~? 🤔 이 경우엔 린이 모른 척 숨길 수도 있겠지만~ 두번째는. 어릴 때 말고 비교적 최근에, 리쿠를 구해주고 어쩌다 보니 신밍아웃 하게 됐다던지~?
- 60리쿠주 (DMQlq.Zhby)2025-1-14 (화) 오후 11:08:30링화주도 어서 와~ 좋은 밤🤗
- 2025-1-14 (화) 오후 11:10:55시라유키 토모야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외로움을_타는_정도 -생각보다 타긴 하는데 그다지 티는 내지 않는 편이에요. 사실 어떻게 보면 익숙해졌다에 가까울 것 같네요. 가미유키는 아무래도 시골 마을이니 자연스럽게 도시로 떠나려는 이들도 꽤 많았고, 그 과정 속에서 어릴 적 친구들이 많이 떠났으니까요. 그래서 익숙해지기도 해서 티가 잘 나지 않는 편이에요. 자캐가_들었던_말_중_가장_절망적이었던-말 - 후배:와! 회장님! 내기에서 졌으니, 이 한국산 붉닭 볶음면을 가득 드세요! - 토모야:.......(죽은 눈) - 후배:제일 매운 거로 사왔어요. 벌칙이니 상관없죠? - 토모야:.......(생기가 없는 죽은 눈) 잠자는_중_모기가_승부를_건다면_자캐는 -토모야:(눈이 번뜩) 바로 눈을 뜨고 일어나서 불을 켠 후에 근처에 있는 공책을 꺼내고 마구마구 휘두른답니다. 잡을 때까지 반복이에요. 그러다가 이제 잔뜩 물리기도 하고 그런거죠!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 62링화주 (Vob5WpLP2a)2025-1-14 (화) 오후 11:11:43>>56 선지주 방금 끝냈는데 바로 일상 가능해??? 쩐다 오케이~ 그럼 무슨 상황으로 할까... 전스레에서 말했던 자판기에 머리 넣은 지아찡 부탁해도 될까(??)
- 2025-1-14 (화) 오후 11:12:01>>58 그야 뭐 휴일에 항상 시간이 없거나 시간이 있거나 하는 일은 드문 편이죠! 으아닛... 그래도 약은 먹으니 다행이네요! 약도 안 먹으면 진짜 큰일나는 것이에요!
- 64선지주 (8HyzHpnkdu)2025-1-14 (화) 오후 11:12:06>>62 좋아 그럼 내가 선레 써올게
- 65미츠루주 (Iobq.BQGBe)2025-1-14 (화) 오후 11:12:34https://ibb.co/3Wwr1c3 새벽 낙서 중에 그나마 괜찮은거 잘라왔당 히히 다들 안녕~~
- 66리쿠주 (DMQlq.Zhby)2025-1-14 (화) 오후 11:13:19미츠루주 어서 와~ 그림 넘 예쁘다!☺️
- 2025-1-14 (화) 오후 11:13:38어서 오세요! 미츠루주! 오. 뭔가 분위기가 진한 느낌이네요!
- 68미유키주 (7FReomTl6W)2025-1-14 (화) 오후 11:13:54>>65 우와 미츠루주 금손이구나! 난 인물은 초등학생 수준으로 그리고 풍경화와 정물화 밖에 못 그리는데
- 69마코토주 (FgL7ZR.CpC)2025-1-14 (화) 오후 11:14:02어서와요 미츠루주! 우와.. 예뻐요...
- 70린 - 마코토 (C3Ed2NmFru)2025-1-14 (화) 오후 11:14:11"헤에... 그렇구나? 왠지 토가미네 군은... 어떤 방식으로든 마지막은 확실하게 사수할 것 같네~ 그것도... 재능이라면 재능인 거야..." 무엇이든지 빠르게 소비되고, 빠르게 끝나던 과거엔 딱히 그렇게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지만, 현대에 들어 느려진 텐션은 오히려 최초만큼 최후를 의미있게 만들어주곤 했다. 그런 의미에서도 그의 삶 깊숙하게 자리잡힌 마지막은, 분명 본인에게도 큰 의미가 있을 터였다. "물론... 그 모든 마지막이 좋을 거라곤 장담할 수 없지만, 그 반복 속에서 분명 하나정도는... 좋은게 있을 테니까~" 마치 수많은 석탄들 가운데 다이아몬드가 필연적으로 존재하듯... 개인에게 주어진 언젠가 끝이 오게될 삶들 사이에서도 항상 평범한 일만 일어나진 않았고, 그렇게 내버려두지도 않는 것이 곧 삶의 굴곡이자 이치였다. "니콜라이는... 평범한 집오리 치고는 정말 많은 업적을 이루었어... 새끼들도 많이 데리고 다녔으니, 분명 접시로 마지막 발걸음을 옮기며 한덩이의 필렛으로 남았어도... 그의 삶엔 후회가 전혀 없었을 거라고 생각해~" 그 역시 마주했을지는 알 수 없는 일이었지만, 한 전설적인 오리는 그의 최후를 담담히 받아들였다는 것은 확실했다. "그래서... 더 예쁘게 느껴지는 걸지도?"
- 71미츠루주 (Iobq.BQGBe)2025-1-14 (화) 오후 11:17:21이야 과분한 찬사 캄사함다~~ 금손이랄거 없어 나도 보고 따라 그리는게 고작이라서~~
- 72링화주 (Vob5WpLP2a)2025-1-14 (화) 오후 11:17:45미츠루주 어서와~~!!!!!!!!! 진단도 있고 연성도 있고 평일인데도 이런... 이런 포상을 줘도 괜찮은걸까😮
- 73선지아 - 펑링화 (8HyzHpnkdu)2025-1-14 (화) 오후 11:18:05어둠 속으로 가장 먼저 용감하게 걸어가는 것, 용기를 내어 역경을 이겨내고, 공포를 넘어서는 것. 그것이야말로 진정 위대한 자의 포석이라고, 선지아는 부모에게 배워왔다. 그런 용감한 선지아(17세, 신, 지난 주에 스마트폰이 터짐)에게, 자판기 밑에서 살짝 보이는 반짝임은 거부할 수 없는 충동이요, 넘어서야 할 공포이며, 탐구해야 할 미지였다. 그녀는 그런 걸 거부하지 못했고. 그런 이유로. 자판기 밑에 머리를 넣은 채, 배를 바닥에 깔고 누워 있었다. 오른손에는 자판기 밑에서 꺼낸 100엔짜리 동전이 있었다. 전리품이요, 상처 뿐인 승리를 방증하는 물건이었으나. “100엔.” 선지아는 그런 사소한 흠결을 신경 쓰지 않는 당차고 올곧은 미소녀(본인 주장)였다. “야호.” 남은 건 머리를 빼는 것이겠지만… 그녀의 작은 머리는 틈에서 빠지지 않았다. 그럼에도 조바심 하나 없이 선지아는 얌전히 있었다. 지나가는 학생들이 당황하며 수근거려도. 본래 영웅은 민중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는 법. 그녀는 가볍게 콧노래를 흥얼거렸다.
- 74링화주 (Vob5WpLP2a)2025-1-14 (화) 오후 11:18:21>>64 앗싸!!! 고마어~~ >>7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움짤 너무 현란해서 터졌어
- 75리쿠주 (DMQlq.Zhby)2025-1-14 (화) 오후 11:18:49슬슬~ 일상 한번 도전해 보고 싶긴 한데, 글 쓰는 속도가 워낙 느려서 기본 텀이 1~2시간에다, 일상 하나 마치는 데에 며칠씩 걸릴 소지가 다분해서 고민이야🤔
- 76선지주 (8HyzHpnkdu)2025-1-14 (화) 오후 11:19:24미츠루 예뻐
- 77미츠루주 (Iobq.BQGBe)2025-1-14 (화) 오후 11:19:28>>74 사실 나도 올려놓고 원래 저랬나?!하고 웃겨죽는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025-1-14 (화) 오후 11:20:19그 와중에 움짤이 된다는 것이 매우 신기한 캡틴이 여기에 있어요!
- 79선지주 (8HyzHpnkdu)2025-1-14 (화) 오후 11:20:27>>75 '까잇거 해봅시다'의 정신으로 해보자
- 80린주 (C3Ed2NmFru)2025-1-14 (화) 오후 11:21:53미츠루 넘모 예쁜 것~ 사실 학이 아니었을까... 아름다운 학... 🥰 마코토주는 얼른 자자! 😴 크아아악 이 스레 밤 되니까 사람들이 튀어나와요!
- 81리쿠주 (DMQlq.Zhby)2025-1-14 (화) 오후 11:22:02>>79 하곤 싶은데~ 지옥의 텀을 견뎌내 줄 상대가 있다면?? >>78 그러게. 뉴참치는 움짤이 되는구나~!
- 82코코로주 (QkVWyxemOm)2025-1-14 (화) 오후 11:22:55>>65 아닛 세상세상 금손님이 있었잖아!!!!! 미츠루쨩 예뻐.. 우히히 미소녀 좋아.. (키모) 아니 그보다 움직이는 제리인사를 올릴 수 있다니 이거 혁명이잖아! 혁명이야! 삣삐삣삐!!
- 83선지주 (8HyzHpnkdu)2025-1-14 (화) 오후 11:24:16>>81 원래 말한 사람이 책임지는 거랬어 까잇거 해봅시다
- 84마코토 - 린 (FgL7ZR.CpC)2025-1-14 (화) 오후 11:24:42"달랐을 거에요." "마지막을 사수하는게 아니라.." "그들이 제게 왔던.. 오고 있는 것이니까요?" 끝을 피하기 위해 발버둥쳤던 이들에게도 결국 끝은 찾아왔다 하지만.. 자신은 크게 움직이지 않았기에. 반대입니다. 끝을 피하기 위해 발버둥쳤다 해도 그 궤적도 착실히 자신에게로 오고 있던 것이었습니다. 조금 돌아오는 것 정도는 괜찮지 않았던가요? "니콜라이의 끝도 제게 걸어올 것이겠지죠." 이미 온 것이기에 앞으로 간 것이었습니다. "끝이 있기에 새로운 시작이 있다고도 했으니까요." 아득히 멀고 먼 것 같다는 생각에 갑자기가라앉는 것만 같았습니다. 기복이 심해서 그런 걸까요. "그렇기 때문에 감사했습니다." 한 덩이 필렛이 된다고 해도 그 끝이 다른 존재론적인 것의 일부가 된다면 그것에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니었을 거라고 생각했던 그는 수업이 마쳐졌지만 다음 수업이 시작되거나. 혹은. 부활동을 하러 가야할지도 모르는 일이었지요.
- 2025-1-14 (화) 오후 11:27:28진단도 했고 일상도 했으니 오늘 제가 더 할 수 있는 것은 없어보이네요! 좋아. 이대로 관전이다!
- 86코우주 (nLVWURSq/2)2025-1-14 (화) 오후 11:27:33안-녕
- 2025-1-14 (화) 오후 11:28:08안녕하세요! 코우주!
- 88선지주 (8HyzHpnkdu)2025-1-14 (화) 오후 11:28:15안녕안녕
- 89코코로주 (QkVWyxemOm)2025-1-14 (화) 오후 11:28:21>>85 수고했다굿! 오츠 o7! >>86 코우쨩주 왔구나 어서와 어서와!
- 90까마귀 (GHSwRF4GEK)2025-1-14 (화) 오후 11:28:23[youtube https://youtu.be/XgrSGA0frmQ?si=ZtCqHL_BPfEOPG2D] 헬멧을 벗는 것으로, 그녀는 긴 어둠을 지나 고개를 들었다. 새하얀 바람이 얼굴을 때린다. 고개를 휘휘 젓자, 눈앞을 유영하다 까스러지는 새까만 머리카락 아래로 야속하게도 푸르른 하늘과 새하얀 지평선이 가미유키를 그린다. 그녀의 애마는 가벼운 엔진소리를 울리며, 짐칸에 가방을 짊어진 채로 스탠드에 기대어서서 설국의 언덕길 꼭대기에서 그녀와 함께 가미유키를 내려다보고 있다. 참으로 무심할 정도로 그대로인 풍경이다. 시니카는 문득 자신이 지쳤다는 것을 새삼스레 실감했다. 꽤 오래 전부터 지쳐 있었다. 아무렇지 않은 척하는 데도 지쳤고, 수도 없이 한번 더, 하고 되뇌이며 새 가면을 꺼내어쓰는 데도 지쳤으며, 도시의 화려한 네온사인도, 귀를 울리는 음악소리도, 한때 함께 지내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라도 내어줄 수 있을 것만 같았던 사람들도, 높다란 하늘도 새하얀 바람도 차분히 빛나는 저 가미즈미 마을도 그 모든 것이 내가 보고 느끼기에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지금 이 순간 내가 없어지더라도 이 순간은 한 치의 변함도 없이 그대로 흘러갈 것이라는 사실에도 지쳤다. 그녀에게 있어 이 지긋지긋한 여행은, 이 삶은, 이 의미 모를 이상한 질문은 항상 익숙했다. 이따금 즐겁다 할 순간들도 있었고, 기쁘다 할 순간들도 있었으나, 그러나 결국 그녀에게 남는 것이라고는 이해할 수 없는 감정과, 되다 만 낡은 가면뿐. 코우사카 시니카는 의미 모를 이상한 질문을 싫어한다. 다시 말해, 코우사카 시니카는 그녀의 삶을 싫어한다. 그러나 전원 버튼을 누를 용기마저도 그녀에게는 빗겨가는 축복이다. 계속해나갈 인내심도 없으되 끝낼 결단도 내리지 못한다. 살아가지도, 사라지지도 못하고, 살아진다. 결국 그녀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참으로 느리게도 진행되는 스스로에게 선고한 황량한 연옥. 시니카는 점퍼 주머니에 손을 찔러넣어, 담뱃갑만한 까만 기계를 꺼냈다. 그리고 그 끄트머리에 달린 경통의 리드를 입에 물고 버튼을 누른다. 그러나 그 동작이 무안하게도 방전되어 있는 배터리. 참 그 주인을 닮은 물건이다. 그 무엇을 해도 아무 것도 아닌, 칠해지지 않는 캔버스같은 삶. 그렇다면, 무엇을 해도 상관없는 것 아닐까. 어떻게 되든 괜찮아라고, 문제라도 일으켜 버리자고 속삭이는, 비탈길. 시니카는 문득 목이 근질근질한 것을 느꼈다. 그녀는 폴라티의 목깃 사이로 손을 콱 찔러넣었다. 가죽끈이 잡히자, 되는 대로 잡아당긴다. 과즉 뚝 끊어져, 그 끝에 초라한 목제 펜던트가 매달려 딸려나온다. 그녀는 그것을 바라보다가, 가드레일 너머 숲속으로 휙 던져버렸다. 마침내 뭔가 하나 정도는 흡족하게 된 것 같다. 시니카는 뻗어버린 기계를 주머니 속으로 던져넣다시피 쑤셔넣고는, 옆구리에 끼고 있던 헬멧을 다시 머리 위로 들어올렸다. 왠지, 굴러내려가고 싶은 기분이 되었으니까.
- 91미유키주 (7FReomTl6W)2025-1-14 (화) 오후 11:28:50코우주 어서와!
- 92시니카주 (GHSwRF4GEK)2025-1-14 (화) 오후 11:29:12이 사람들. 퇴근하고 왔는데 왜 판이 갈려있는 거지. 내옆신은 대형IP가 맞습니다.
- 93마코토주 (FgL7ZR.CpC)2025-1-14 (화) 오후 11:29:18다들 어서와요
- 94후유카주 (2K3oZEP3ga)2025-1-14 (화) 오후 11:29:38일상~? 나 현생 이슈로 텀 길어질 것 같아서 망설이고 있었는데 지옥텀 이슈로 망설이는 리쿠주가 있다고...?
- 95리쿠주 (DMQlq.Zhby)2025-1-14 (화) 오후 11:29:42>>83 앗 선지주가 일상 받아준 거였어?! 방금 일상 잡히지 않았던가~! 코우주 시니카주 어서 와~ 좋은 밤!
- 96코코로주 (QkVWyxemOm)2025-1-14 (화) 오후 11:29:53>>91 시니카쨩주 어서오라굿! 퇴근 수고했어 오츠 o7! 일단 올려준 독백부터 감사한 마음으로 마구마구 집어먹어주겠어------
- 97선지주 (8HyzHpnkdu)2025-1-14 (화) 오후 11:30:03안녕안녕
- 98후유카주 (2K3oZEP3ga)2025-1-14 (화) 오후 11:30:42다들 어서와~ 밤이 되니 다들 조금씩 모이는구나~
- 99선지주 (8HyzHpnkdu)2025-1-14 (화) 오후 11:30:44>>95 내가 해보라고 떠밀었으니까 내가 책임져야 하지 않을까 했지
- 100시니카주 (GHSwRF4GEK)2025-1-14 (화) 오후 11:31:02첨부한 노래는... 시니카의 목떡 겸, 이번 기수에서의 시니카의 테마곡. (이라고 주장) 있는 모두들, 온 모두들 안녕. 좋은 저녁.
- 101미유키주 (7FReomTl6W)2025-1-14 (화) 오후 11:31:26호리고메 미유키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오래 전에 헤어진 사람을 우연히 다시 만난다면?」 미유키: 이 또한 신께서 만날 수 있게 운명을 정해준 것이겠지요! 2.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무엇이든 희생할 수 있는지?」 미유키: 신이 원하시는대로... 다만, 교리는 맞춰야지. 3. 「자신이 맞다고 알고있던 지식이 알고보니 잘못된 것이었다면?」 미유키: ...그럴리가 없잖아. 너.. 너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거야? 아냐.. 아냐아아!!!!!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 102◆zQ2YWEYFs. (97edGDiiBC)2025-1-14 (화) 오후 11:32:14어서 오세요! 시니카주! 뭔가 어두우면서도 시니카의 속마음이 그대로 보이는 그런 독백이네요. 그런 시니카가 가미유키에서는 어떤 서사를 펼칠지가 궁금해지기 시작했어요.
- 103◆zQ2YWEYFs. (97edGDiiBC)2025-1-14 (화) 오후 11:32:48>>101 이게 바로 미유키다! 저 신을 향한 강한 사랑을 보라! (확성기)
- 104후유카주 (2K3oZEP3ga)2025-1-14 (화) 오후 11:32:53아하 선지주랑 리쿠주 일상 하는 거구나~ 그럼 역시 관전 모드로(착석)
- 105미유키주 (7FReomTl6W)2025-1-14 (화) 오후 11:33:13시니카.. 역시 시니컬해! 같은 반이라 만나면 어떨지 궁금하네!
- 106코코로주 (QkVWyxemOm)2025-1-14 (화) 오후 11:33:26>>90 아 롤링걸 좋다... 어울린다구 어울려.. 그런 느낌이라구. " "문제없어."라고 중얼거리며, 말은 잃어버렸어? " 라고 물어보는 그런 느낌.. 이름 그대로 시니컬-하달까나요! 말에 의미를 연주하면서 오늘도 구르는구나!! 입김 폭폭 내면서 내려다보는 느낌이 너무 좋았다.. 미식이야 미식.. 삣삐삣삐...!
- 107선지주 (8HyzHpnkdu)2025-1-14 (화) 오후 11:33:45>>104 내가 멀티보단 손 비는 사람끼리 매칭하는 게 내가 덜 일상돼지처럼 보이지 않을까 생각해
- 108시니카주 (GHSwRF4GEK)2025-1-14 (화) 오후 11:33:57>>96 오버쿡된 건데 괜찮으려나 :3 >>101 우와, 활자 너머로 느껴지는 도른자 아우라... 시니카는 어떻게 받아들일지 모르겠지만, 시니카주로서는 감탄스러워. >>102 못다 쓴 이야기를 마저 쓸 뿐이야. 그것만으로 충분할 거라 생각해. 폐를 끼치게 되었습니다, 잘 부탁해. 오... 오토리로드 기능 끝내주잖냐 역시 신문물
- 109◆zQ2YWEYFs. (97edGDiiBC)2025-1-14 (화) 오후 11:34:00아무튼 내옆신은 아직 죽지 않았구나라는 것을 계속 느끼게 되는 밤이에요. 시트가 이렇게 많이 모인 것도 사실상 기적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고요. 엔딩까지 몇이나 남아있을진 알 수 없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차분하게 쉬다가 가는 공간으로 기억되길 바랄 뿐이랍니다!
- 110◆zQ2YWEYFs. (97edGDiiBC)2025-1-14 (화) 오후 11:36:07>>108 이 부분은 조금 이야기를 해야 할 것 같은데 못 다 쓴 이야기라던가 2기 배경인 가미즈미 마을이 언급된다던가... 이런 부분은 언급을 살짝 자제해주길 바랄게요. 어쨌든 여긴 4기니까요.
- 111미츠루주 (Iobq.BQGBe)2025-1-14 (화) 오후 11:36:16토가미네 미츠루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맞이하는_아침은 오전 6시, 알람과 함께 기상. 트레이닝복으로 갈아입고 30분간 조깅다녀옴 집에 와서 씻고 교복 대충 입은 다음 아야메 깨우고 간단하게 아침식사 차리고 도시락 준비 먼저 아침 적당히 먹은 다음 바로 등교함 (원래는 아침 연습 없는 날은 아야메랑 같이 밥 먹고 있는 날은 혼자 토스트 물고 먼저 나감) 그대로 학교 궁도장 가서 청소 및 연습하고 부원들 체크하고 시간 되면 교실로 감 자캐에게_현재에_만족하냐고_물었다 "뭐~ 그럭저럭? 적어도 나쁘진 않지? 아, 뭐...하나만 빼면 말이지." 자캐에게_딸꾹질_100번_하면_죽는다는_말을_한다면 그럴 리가 있겠냐며 웃어놓고 좀 이따 다시 물어봄 "...야야, 아까 그거 진짜야? 아니지? 그치?" 딸꾹!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스스로 생각하기에 자신은 정당하다?" 토가미네 미츠루: 정당의 기준이 뭐야, 떳떳하냐고? 그런 거라면 뭐 아닐게 있나? 적어도 어디 불려갈 사고 같은 건 안 치는 걸. ...그거,를 대하는 태도를 말하는 거라면, 흠, 아닐건 뭔데? "실력이 그 정도밖에 안 돼?" 토가미네 미츠루: 뭐? 야, 너 활 다시 들어. 이 자식이 어쩌다 한 발 잘 맞춘거 가지고 그딴 헛소리를 해? 가암히 부장인 나한테? 야, 내기 걸어 내기! 저기 학교 앞 카페 점보 파르페 내기! 5발 쏴서 못 쏜 사람이 내는 걸로! "네가 원하는 최고의 하루의 내용은?" 토가미네 미츠루: 아~~ 음~~ 특별히 이거다! 싶은 건 없으~ 려나? 음~ 궁도대회에서 첫 상을 탔을 때는 최고라고 느끼긴 했지~ 그거 말고는 딱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시간이 시간이니 진단도 고봉밥으로 가져옴ㅎㅎㅎㅎㅎ
- 112리쿠주 (DMQlq.Zhby)2025-1-14 (화) 오후 11:36:33살짝 본 독백 분위기 엄청나구~ 찬찬히 읽어봐야지~ 어장 화력이 굉장히 폭력적이야😏 >>94 나도 일단 ㅋㅋㅋ 일상을 하게 되더라도 오늘 안에 선레를 써올 수 있을지조차 미지수라~ 🥲 >>99 핫 ㅋㅋㅋ 책임져주는 거야? 그럼 염치 불고하고...! 아참. 먼저 가볍게라도 선관을 짜고 가는 게 좋지 않을까 싶은데 어때~?
- 113◆zQ2YWEYFs. (97edGDiiBC)2025-1-14 (화) 오후 11:38:41>>111 이 와중에 상당히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이가 있었다! 아침 6시 기상이라니. 저는 꿈도 못 꿀 그런 라이프에요. 학생 때도 고3을 제외하면 그러지 못했어. ㅋㅋㅋㅋㅋㅋ 딸꾹질 100번... 유명하죠. 미츠루는 은근히 불안감을 느끼는군요! 그거라... 뭔가 속마음이 잘 느껴지는 것 같고...ㅋㅋㅋㅋ 2번째.. 이거 그거죠? "너 완전 못 쏘잖아. 허접~" 이 말을 들은 것이 분명해!
- 115선지주 (8HyzHpnkdu)2025-1-14 (화) 오후 11:39:45내가 일상돼지가 될게 >>112 선관 좋지 어떤 걸 고려하고 있어?
- 116린주 (C3Ed2NmFru)2025-1-14 (화) 오후 11:40:01>>59 그러잖아도 가미유키에서의 중딩 라이프를 풀려던 음머주여따... 🙄 아마 소소한 변화는 있었겠지만...? 빅-카우에겐 빅-바디가 필요해요... 스몰-바디 노노... 어린이의 몸, 매우 불편하다... 단지 리쿠가 몇살 때였냐에 따라서 음머가 빨머외인지 검머외인지 달라져용! 라기보다 1번 제안도 리쿠가 어렸을때 만났던 건데 그때랑 지금이랑 바뀐게 없다면 그야말로 신밍아웃이잖 wwwwwwwwwww 근데 어찌보면 그래야 리쿠가 린을 알아볼 수 있나...?
- 117미유키주 (7FReomTl6W)2025-1-14 (화) 오후 11:40:21자캐가_맞이하는_아침은 5시 30분에 일어나서 신께 감사합니다 개인 세면 후 아침 참배하러 신사로 갔다온 후 가볍게 아침 이후 등교
- 118미유키주 (7FReomTl6W)2025-1-14 (화) 오후 11:41:22>>114 미유키: 그 현실을 타게하는데 도움을 주는 저희 신을 믿으시는 건 어떨까요?(포교)
- 120◆zQ2YWEYFs. (97edGDiiBC)2025-1-14 (화) 오후 11:42:00>>117 이쪽도 엄청나게 부지런한 이잖아!
- 121코코로주 (QkVWyxemOm)2025-1-14 (화) 오후 11:42:22>>111 자자, 먹어볼까요 먹어볼까요~ 하이하이 키마시타~ 아침루틴이 어마어마한 갓생의 표본이라 나, 코코로주 할 말을 잃어버리고 삣삐삣삐... 오전 6시, 코코로는 배까고 자고 있을 시간이래.. 하나만 빼면 만족한다는게 그그그그그거지..? 그, 그거 있잖아 그거.. (분명 시트에서 봤는데 말하면 안 될 것 같은 사람) 딸꾹질 ㅋㅋㅋㅋㅋ 아 ~ 전승이지~ 딸꾹질을 100번하면 호흡곤란이 찾아온다던가 뭐뭐뭐 그런거... 코코로가 친했다면 '원래는 아니지만, 오늘은 토성이 위치를 바꿨거든. 엄청난 흉성이란거지.. 음, 운명의 끝.. 시간의 종착역..' 하고 합장하고 묵념하면서 놀리지 않았을까싶은..ㅋㅋㅋㅋㅋㅋㅋㅋ 활 쏘는 것에 대단한 자부심이 있어보여! 건드리면 긁..! 히는..! 구나...! (메모해둠)
- 122링화 - 지아 (Vob5WpLP2a)2025-1-14 (화) 오후 11:42:37영웅이 되고자 하는 자가 있다면 다른 한편에는 필히 그 조역이 있기 마련이다. 영웅의 시련을 축복하고, 때로는 가장 고된 때에 위안을 주며, 후일 모든 역경을 이겨 낸 영웅의 노고를 치하하고 그 위업을 찬미하는 역할을 맡은 존재 말이다. 그리고 이야기가 끝날 즈음엔 좋은 타이밍에 나타나 멋진 배경이 되어주며 뛰어난 자를 찬양하는 역할. 태천태상옥령보음운요왕, 그러니까 자판기 옆을 지나던 리샹냥냥이 바로 그런 존재였다. 자판기 아래 끼인 시야의 한편으로 누군가가 다가왔다. ⋯⋯정확히는 자판기에 가려져 상대의 시야에는 머리카락 끄트머리만 보일까 말까 했겠다. 알록달록한 머리끈이 미끼를 꿴 낚싯바늘 놀리듯 몇 번쯤 살랑이다 위로 휙 딸려 올라간다. 이어서는 곁에서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좀 들리나 싶더니, 누군가의 얼굴이 불쑥 들이밀어졌다. 말을 건 상대가 자신도 바닥에 무릎을 대고 자판기 안쪽을 들여다보기 시작한 것이다. 자판기에 가려 반쯤은 겨우 보일까 말까 한 얼굴은 뺨이 발그레하게 들떠 있었다. 초롱초롱하게 뜬 연녹색 눈동자가 새까만 그늘 아래를 이리저리 훑다 마침내 영웅의 두 눈을 찾더니. ”무슨 놀이라도 해─?” 높은 목소리로 건넨 말은 끄트머리가 노래하듯 산뜻하게 끌렸다. 아무래도 자판기 밑에 머리를 끼우고 있는 사고가 실제 상황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 모양이었다. 하기야 굳이 거기에 머리를 넣는 사람(신)은 웬만해서는 없을 테니까⋯⋯.
- 123시니카주 (GHSwRF4GEK)2025-1-14 (화) 오후 11:42:37>>119 (합죽이가됩시다 합) 그 부분이었구나. 각별히 주의할게. 혹시 >>114는... 하이드 가능할까
- 124후유카주 (2K3oZEP3ga)2025-1-14 (화) 오후 11:42:56ㅋㅋㅋㅋㅋㅋ 선지주는 일상돼지가 아냐 (쓰담쓰담) >>112 확실히 첫 일상은 더 캐릭터가 손에 안 익기도 하니까 말이지~ 일상 매칭된 거 같으니 느긋이 구경할게~
- 125미츠루주 (Iobq.BQGBe)2025-1-14 (화) 오후 11:43:02>>90 진단 쓰는 사이 이런 귀한 독백이~! 시니카가 마음 속에 얽혀 있던 무언가를 드디어 끊어낸듯 해서 개운해보여~ 앞으로의 시니카 일상이 기대되는걸~
- 126◆zQ2YWEYFs. (97edGDiiBC)2025-1-14 (화) 오후 11:43:15>>123 하이드 처리했어요!
- 127코코로주 (QkVWyxemOm)2025-1-14 (화) 오후 11:44:13>>117 이쪽도 엄청난 아침형 인간이잖아아아ㅏㅏ 갓생이잖아ㅏㅏㅏㅏ 게다가 일어나자마자 신에게 감사하는 마음이라니 너무나도 경건하고 홀리해서 말을 잇지 못한다ㅏㅏㅏ 코코로는 역시나 배까고 자고 있을 시간이래... 갓생형 인간 존경해.. o7!
- 128미유키주 (7FReomTl6W)2025-1-14 (화) 오후 11:44:36>>120 부지런일수도 자신을 양초처럼 불태우는 것일수도...
- 129시니카주 (GHSwRF4GEK)2025-1-14 (화) 오후 11:45:04>>106 시트를 다시 쓸 때, 노래 들으면서 썼으니까 말이지. 시니카는 어쨌건 많은 실패를 겪었고 가미유키로 돌아왔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모든 것을 완전히 내려놓지는 않았으니까. 남은 것에서부터 무엇이 피어날지, 나 또한 지켜보고 싶어서 시트를 내기로 했어. >>125 너무 탄맛만 나면 안 좋아서 끝에 멘솔을 조금 첨가했는데 캐치해줘서 고마워. 보람이 있네.
- 130마코토주 (FgL7ZR.CpC)2025-1-14 (화) 오후 11:45:09마코토...대충 며칠동안 새벽 3시부터 활동하면서 패턴 확인하고 어긋나게 맞출거 같은 느낌...?
- 131린주 (C3Ed2NmFru)2025-1-14 (화) 오후 11:45:51>>33 이쁜거 만들어주니까 아무튼 좋았쓰! 🤔😋 >>58 신도 아플 수 있다면! 치유의 신이 필요하다! 🤔 >>61 떠나보내는 것에 익숙해지다니... 😭 모기에 뜯기는 토모야 군... 귀엽다고 생각하면 혼나겠지... 이제 밤이고 곧 새벽이 될 텐데도 쌩쌩한 참치들 같으니라구! 안녕! 다들! 🤗 나는 또 이 파도에 쓸려가욧~
- 132◆zQ2YWEYFs. (97edGDiiBC)2025-1-14 (화) 오후 11:46:25>>130 ...이건 아침형 인간을 넘어서서 그냥 잠을 못 자는 것 같은데요...
- 133코코로주 (QkVWyxemOm)2025-1-14 (화) 오후 11:47:13『별을 읽고 자신을 알아간다』라는 말이 너무 맘에 들어서 점성술 설정을 넣고 그걸 또 활용하겠다고 점성술을 겉핥기로 공부하는데 말야, 이거 생각보다 재밌다! 제법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보고있어.. 흥미로워 흥미로워..
- 134미츠루주 (Iobq.BQGBe)2025-1-14 (화) 오후 11:47:17>>121 이른아침기상... 운동부의 숙명이란 녀석이지! 참고로 중학교 때부터 시작한 6시 기상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코코로가 놀리면 "뭐어엇~~ 흑흑 내 운명도 여기까지인가~!'하고 오버리액션 해줄텐데! ㅋㅋㅋㅋㅋㅋ 활쏘는거에 대한 자부심...이랄까 진짜 어쩌다 한발 잘 쏜거 가지고 깐족대면 누구나 긁히잖아?! 미츠루만 그래!? ㅋㅋㅋ 반응 땡큐 코코로주!
- 135◆zQ2YWEYFs. (97edGDiiBC)2025-1-14 (화) 오후 11:48:04>>131 시골에 사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자주 겪는다고 하더라고요. 도시로 이웃이 떠나는 일이 많기도 하고... 그게 아니더라도 교육을 위해서 도시로 학교를 보내는 일도 많다고 하니! 아마 토모야도 예외는 아니었을 것 같네요! 그렇게 떠나가는 사람들을 보는 것이 말이에요.
- 136시니카주 (GHSwRF4GEK)2025-1-14 (화) 오후 11:48:15>>118 그럴 것 같더라니......! 시니카: 미안. 딱히 그런 데는 흥미없어서. 시니카: (정말로 그런 게 있다면... 이 세상이 왜 이렇게 엉망진창인지에 대해서 많은 게 설명되긴 하네.)
- 137선지아 - 펑링화 (8HyzHpnkdu)2025-1-14 (화) 오후 11:48:18선지아는 눈을 깜빡였다. 그녀의 얼굴을 향해, 검게 물든 공막을 밝히는 것처럼 잠시 눈을 찌푸리게 되는 광채, 분명한 신격의 증거가 들이밀어졌다. 만일 그게 아니었더라도 신으로 볼 법한 어떤 관록 같은 게 있었다. 그게 아니더라도 이래저래 알록달록한 편인 이 마을 주민 중에서도 특별하게 더 알록달록하기야 했다지마는. 그나마 더 무채색에 가까운 편인 선지아는 잠시 눈을 깜빡였다. “꼈어.” 솔직했다. 그녀는 수치심이 없기라도 한 것처럼 자신의 처지를 밝히고는, 잠시 흙에 뺨을 댄 채로 머리를 살짝 기울였다. “모험이 나를 불러서 어쩔 수 없었어.” 영문 모를 말이었다.
- 138◆zQ2YWEYFs. (97edGDiiBC)2025-1-14 (화) 오후 11:48:45>>133 그러면 이제 일상에서 코코로가 점성술을 써서 점치는 모습도 나오는 것일까요? 만약 그렇다면 관전 포인트다!
- 139마코토주 (FgL7ZR.CpC)2025-1-14 (화) 오후 11:49:23>>132 며칠 관찰동안만 그런거고 지금은 시간만 좀 어긋날 뿐 잘 자고 있겠...죠?
- 140미츠루주 (Iobq.BQGBe)2025-1-14 (화) 오후 11:49:47>>130 히이익 마코토 고멘네...! 일단 미츠루가 아침에 마코토 밥도 차려놓긴 할텐데 먹니...?
- 141코코로주 (QkVWyxemOm)2025-1-14 (화) 오후 11:50:16>>135 아유아유 이 쪽이야말로 고봉밥같은 진단 내려주셔서 감사한걸요 우히히... 뭐랄까나, 놀리고 싶고 긁어보고 싶은 나쁜마음이 고개를 들어서 자학하는 중이야... 100% 우연과 뽀록으로 한 발 완벽하게 쏘고는 " 충동과 행동, 훈련과 의지.. " 하고 합장하면서 '피식'하고 웃고 떠나가기 라던가...! >>138 점치는 모습도 나오겠지만 잔뜩 나오겠지만 아마 그보다는 못 알아먹을 헛소리를 잔뜩 지껄이는 모습이 더더더더더많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 와아아아앗
- 142미츠루주 (Iobq.BQGBe)2025-1-14 (화) 오후 11:50:33아! 참 나 까먹기 전에 말해야지 >:ㅁ 코코로주! 미츠루랑 선관거리 하나 생각났는데 들어나 볼래?
- 143마코토주 (FgL7ZR.CpC)2025-1-14 (화) 오후 11:50:41>>140 밥을 차려놓으면 먹긴 할걸요! 아예 안차려줄거라고 예상했는데 차려는 주다니! 미츠루한테 잘해라 이녀석아..!
- 144코코로주 (QkVWyxemOm)2025-1-14 (화) 오후 11:51:15>>137 "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신님 체통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45코코로주 (QkVWyxemOm)2025-1-14 (화) 오후 11:51:43>>142 와아아아ㅏㅅ 뭔가요 뭔가요!!!!!! 너무너무 듣고싶다아아악!!!!!!!!!!!!!!!!!!!!!!
- 146리쿠주 (DMQlq.Zhby)2025-1-14 (화) 오후 11:51:59>>115 으음🤔 잠깐 생각해봤는데, 학년도 다르고 마땅한 접점을 찾기가 쪼금 어렵네...! 선지주는 바라는 선관이 있을까? 아니면 선관 없이 해도 괜찮을 것 같고! >>116 음~ 10년 전쯤으로 해서, 리쿠가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 진짜 애기때라서 어렴풋이만 기억나는데, 린이 지금이랑 그때랑 너무 똑같아서 리쿠가 그때 그 누나(?) 아니냐고 졸졸 따라다니다가 결국 신밍아웃하게 됐다던가~ 이건 좀 더 개연성? 있게 내용을 잘 짜보고 싶긴 한데~! >>124 그치~ 첫 일상은 항상 긴장되는 법이야... 응응. 담에 시간 맞으면 같이 돌려보자~!
- 147링화주 (Vob5WpLP2a)2025-1-14 (화) 오후 11:52:21링화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다른 사람이 깎아내리는 걸 들으면?」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까 이해할 수 있음! 하지만 단순한 호불호 표현이 아니라 과하게 비하하거나 거친 표현까지 쓸 정도면 자기도 '응~ 네가 싫다고 해도 난 그게 좋은데 에베베베베'해(??) 2. 「좋아하는 케이크 스타일은?」 티라미수나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처럼 진한 거 좋아해! 하지만 초코는 너무너무 달면 안 되고 적정선이 있는 걸 제일 좋아함! 3. 「필요하다면 자기 자신을 속일 수 있는가?」 음... 아니! 받아들이고 싶지 않은 사실이 있더라도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편...이라고 생각해🤔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우아악 정주행을 덜 해서 잡담을 못하다니 이럴수가,,,!!!!
- 148◆zQ2YWEYFs. (97edGDiiBC)2025-1-14 (화) 오후 11:52:56이거 은근히 자주 들어온 문의라서 그냥 한번에 묶어서 쓸게요. 1.연애물이라고 되어있는데, 연애가 필수인가요? -배경 자체가 신들이 반려를 찾아서 인간세계에 왔다는 내용이기 때문에 붙은 태그이지. 딱히 연애가 필수는 아니고 그냥 우정물을 찍어도 되고 힐링물을 찍어도 상관없어요. 연애는 필수가 아니며, 하고 싶은 이는 자유롭게 하시면 됩니다. 애초에 연애가 필수라고 해도 연플 100%로 찍는 것도 아니잖아요. 2.페어 시트를 짠 이들은 페어 이벤트 때 선점되는 식으로 유리하게 작용되기도 하나요? -페어 이벤트와 페어 시트는 전혀 관계가 없어요. 뭐, 페어 시트를 짠 이들끼리 서로 찌르기를 하면 파트너가 될 수도 있겠지만 까놓고 이야기해서 그건 페어 시트가 아니어도 똑같은 조건이니까요. 그냥 당당하게 내가 같이 즐기고 싶은 이를 콕 찝으면 됩니다. 토모야도 찌르기는 가능하지만 저에게 토모야를 찔렀다는 사실이 알려지니 권장하진 않습니다. 3.꼭 혼인 의식을 치뤄야 하나요? -본편에서 혼인 의식을 하는 페어를 본 적이 없습니다. 하고 싶으면 하고 하기 싫으면 안하면 됩니다.
- 149선지주 (8HyzHpnkdu)2025-1-14 (화) 오후 11:53:53>>144 존재만으로도 기품 있는 신님이니까 괜찮아(아님) >>146 선관 없이 새로운 관계를 쌓아나가는 것도 좋겠지 그게 청춘이니까
- 150미유키주 (7FReomTl6W)2025-1-14 (화) 오후 11:53:56오늘따라 많이 피곤해서 그만 자볼게...
- 151미츠루주 (Iobq.BQGBe)2025-1-14 (화) 오후 11:54:01>>141 이이익 이익 부들부들 미츠루 떨어욧!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겸사겸사 푸는 TMI! 미츠루 궁도 실력은 현내에서도 탑급이다! 특히 과녁 정가운데를 연달아 2발 맞춰서 먼저 맞춘 화살 하나 작살내는() 기술 아닌 기술이 특?기!
- 152선지주 (8HyzHpnkdu)2025-1-14 (화) 오후 11:54:21안녕안녕 잘자
- 153◆zQ2YWEYFs. (97edGDiiBC)2025-1-14 (화) 오후 11:54:57>>141 (그건 그것대로 귀여우니까 오케이 아닌가?)(갸웃) >>147 역시 오래 산 신이어서 그런지 받아치기도 능숙하군요! 그리고 진한 디저트를 좋아한다라. 이건 기억해둬야겠네요. (끄적...끄적..) 너무 달콤한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끄적..끄적..)
- 154◆zQ2YWEYFs. (97edGDiiBC)2025-1-14 (화) 오후 11:55:21안녕히 주무세요! 미유키주! >>151 ...천재잖아. 한국의 양궁 실력이잖아!
- 155마코토주 (FgL7ZR.CpC)2025-1-14 (화) 오후 11:55:31잘자요 미유키주
- 156코코로주 (QkVWyxemOm)2025-1-14 (화) 오후 11:56:04>>147 우히히 오늘은 일용할 양식이 고봉밥처럼 떨어지는구나아아악!!!! 아, 나 저런 태도 좋아해.. 『내가 좋다는데 네 취향이 무슨 상관?』같은 느낌.. 당차고 지조있으며 굳세고 그런 심지 마이웨이! 좋아합니다..! 3번은 완전 정반대라 어쩌면 신선한 느낌! 어딘가 솔직하고 받아들이는 느낌이 있어서 그 점이 매력적이랄까. 코코쨩은 자기 자신을 속여서라도 어떻게든 억지로 받아들이다가 언젠간 무너져내릴 느낌이란거지.. 응응... 맛있게 완식했습니다! 오츠! o7! >>150 미유키주 자러가는구나~ 오늘도 수고 많았다구 삣삐삣삐~ 오츠 o7!
- 157미츠루주 (Iobq.BQGBe)2025-1-14 (화) 오후 11:57:42>>143 오 먹어주는구나 나 감격...! (미츠루 : ...쳇!) 대신 도시락은 안싸주기 때문에 아야메가 사먹으라고 용돈은 줄 거여...ㅋㅋㅋ...... >>145 와아아아악 코코로주 텐션 높아앗 :ㅁ ㅋㅋㅋㅋㅋㅋ 음~~ 코코로가 별 보는 점성술 한다니까 말이지~ 혹시 밤에 별 보러 나오거나 하진 않을까? 미츠루도 고교부터 밤나들이를 하게 됐으니까 혹시 코코로가 밤에 나오거나 했다면 마주친 적이 있을거 같아서~
- 158시니카주 (GHSwRF4GEK)2025-1-14 (화) 오후 11:58:21(미츠루주와 코코로주를 흥미롭게 바라보는 중.) (밤나들이조 납치 안건 +1)
- 159리쿠주 (DMQlq.Zhby)2025-1-14 (화) 오후 11:59:05>>149 좋아~ 선관 없이 즉흥적으로 가보자구~ 혹시 원하는 상황이라던가 있을까~? 그리고 선지주가 괜찮다면 선레는 부탁하고 싶은데...! >>150 미유키주 잘 자~ 낼 보자!
- 160시니카주 (GHSwRF4GEK)2025-1-15 (수) 오전 12:00:01그리고 리쿠주, (시간나면 답변해줘) 시니카와의 선관 말인데. 어쩌면 시니카가 밴드뿐만 아니라 그 이전에도 리쿠와 만난 적이 있다는 부분은 어떻게 생각해? (슬금슬금 다가오는 '너 여자애였어?!'의 유혹)
- 161미츠루주 (Iobq.BQGBe)2025-1-15 (수) 오전 12:00:25>>147 샤오링링의 맛있는 진단 호로롭냠냠 잘 먹었습니다^ㅇ^ 링화 언뜻 보기엔 제멋대로같지만 주관이 확실한 점이 넘 좋아! 신님이라서일까 받아들이고 싶지 않은 것을 담담히 받아들이는 모습도 연륜이 보여... 멋져... 그리고 나중에 링링이랑 단맛 챌린지 찍자고 하고 싶다 하하하 재료 준비는 미츠루가 할게 링링은 몸만 와...!
- 162코코로주 (QkVWyxemOm)2025-1-15 (수) 오전 12:01:20>>157 도쿄에서 가미유키로 돌아온 날부터 매일 밤 나갑니다... 매일 밤 별 보러 나갑니닷.... 우우웃.... 천체지도랑 별자리지도, 점성술을 공부하고 점 칠때 쓰는 노트랑 스마트폰을 꼭 챙겨서 매일 밤과 새벽에 별을 보러 나갑니다.. 우우웃...... 너무 좋아아앗.... >>158 밤거리 망량즈인거야아아아? 우웃..!!!
- 163리쿠주 (DMQlq.Zhby)2025-1-15 (수) 오전 12:01:28>>160 세상에 ㅋㅋㅋㅋ '너 여자애였어?!' 이거 어떻게 참아~ 난 엄청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니까, 시니카주가 떠올린 아이디어 편하게 말해줘~!
- 164선지주 (8HyzHpnkdu)2025-1-15 (수) 오전 12:01:38>>159 흡연을 들키는 건 어떨까?
- 165◆zQ2YWEYFs. (97edGDiiBC)2025-1-15 (수) 오전 12:01:58그럼 자기 전에 슬슬 뭐라도 한편 써야... 서쪽 들판 배경으로 하나 써야겠다!
- 166리쿠주 (DMQlq.Zhby)2025-1-15 (수) 오전 12:03:57>>164 헉 ㅋㅋㅋㅋㅋㅋㅋ 첫 일상부터 담배 들키는 거라니... 우리 애한텐 미안하지만 난 좋아~ 그럼 선레는 내 쪽이 써오는 게 좋을 것 같지?!
- 167선지주 (8HyzHpnkdu)2025-1-15 (수) 오전 12:05:15>>166 편하게 써주면 요령껏 이어올게 일단 투명화도 가능하니까 어떻게든 들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 168린 - 마코토 (C3Ed2NmFru)2025-1-15 (수) 오전 12:05:56"...음~ 역시 어렵네... 철학적인 느낌이야~" 하지만 그것이 언젠가는 오게될 것, 이라는 시점이면 납득이 갈지도 모른다. 마치 당연한 끝이 자신에게 다가오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 동시에 호기심을 느끼기도 했다. 과연 그 마지막이 자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과연 어떤 느낌인지, 물론 약간의 변수로 인해 돌고 돌아 온다고 해도, 어차피 결국엔 오게 되어있다면... 그는 그 차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할까? "맞아~ 분명... 그랬겠지?" 그라면 분명 수없는 끝을 바라보면서 지나쳤던 과거들 중 하나 정도에서 그러한 후일담으로 인해 되짚어보는 것들이 몇가지는 존재할지도 모를 일이었다. 마치 '그런 이가 온 적도 있었지.' 같은 말처럼? "응, 바로 그거야... 삶이란건 결국 순환이 되는 거니까... 그것이 생물이건, 무생물이건... 움직이건, 그렇지 않건... 사라지면 다시 생겨나는 법이니까~" 시작이 있기에 끝이 있다지만, 그 반대도 있는 법이다. 그렇다면... 그는 계속 그 끝에서 존재할 수 있는 것일까? "나도 고마웠어, 토가미네 군~ ...어쩌면 다음은... 별이 마지막으로 남긴 조각을 줄 수도 있지 않을까~" 푸스스 웃으면서 한 말이었지만, 그것이 마냥 농담이라고는 할 수 없었다. 물론 그가 그런 선물을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모르겠지만, 마치 별다른 이유 없이 건네어졌던 카라멜처럼 순전한 호의로 남게 될 것이다. 받았다는 증거는 언젠간 어떤 이유로든 사라진다 해도, 받았단 사실만큼은 잊어버리지 않는 한 존재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 169린주 (C3Ed2NmFru)2025-1-15 (수) 오전 12:06:46아잇 스크롤 한다면서 플러스를 눌러버렸서... 아무튼 마코토 귀여워요 마코토 🤤
- 170리쿠주 (DMQlq.Zhby)2025-1-15 (수) 오전 12:07:19>>167 알겠어~ 그럼 지금부터 선레 쓰러 다녀올게~! 한시간 안에 올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지만... 혹시 더 늦어지게 된다면 미리 얘기할게😊
- 171미츠루주 (Iobq.BQGBe)2025-1-15 (수) 오전 12:07:23>>1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워워 진정하라구 시니카주~ >>162 오 역시~! 그럼 고등학교 입학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새벽에 마주쳤다고 하면 어때? 코코로 왠지 아무도 없는 놀이터 미끄럼틀 위 같은곳에 있었을거 같은 적폐가 들어~ 거기를 마침 혼자 지나가던 미츠루가 안녕, 뭐 하고 있어? 하고 먼저 말 걸었을거구~
- 172시니카주 (GHSwRF4GEK)2025-1-15 (수) 오전 12:07:55>>162 라기보단 밤거리 양키스려나? 후보 명단으로 유이와 리쿠가 있어. 리쿠 뚝딱이 안건도 +1이네, 호호. >>163 리쿠의 플레이리스트와 음악취향을 밴드음악으로 조져놓은 범인이 시니카라던가? :3 리쿠가 많은 일탈 중 밴드부로 향하게 된 게 시니카가 원인이라던가... 밴드 멤버 중 누군가가 리쿠의 질나쁜 선배였다- 같은 이야기도 좋지만, 이런 것도 좋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어서 말이야. >>169 동감. 토가미네 남매는 가미유키의 보배야.
- 173마코토주 (FgL7ZR.CpC)2025-1-15 (수) 오전 12:08:00>>157 도시락.. 마코토 뭔가 마트에서 도시락 할인딱지 붙은거 사서 다음날 먹을거같은 인상이 있어..(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169 린도 귀여워요.. 막레로 받아도 될까요?
- 174선지주 (8HyzHpnkdu)2025-1-15 (수) 오전 12:08:10>>170 괜찮아 글을 쓰는 건 각자 자기만의 리듬이 있기 마련이니까
- 175린주 (C3Ed2NmFru)2025-1-15 (수) 오전 12:09:14미유키주 잘자! 😪 혹시라도 그 사이에 가라앉았을 참치들도 잘자! 😴
- 176미츠루주 (Iobq.BQGBe)2025-1-15 (수) 오전 12:09:21(이 부싯돌 같은 남매가 보배라구?)(안돼인정할수없어!)
- 177링화 - 지아 (Vob5WpLP2a)2025-1-15 (수) 오전 12:10:57낭랑은 대답을 듣기 전까지는 저 이름 모를 신이 고양이 신이나 어둠의 신 같은 것이라도 되는 줄 알았다. 그런 신들은 대체로 어둡고 좁은 곳을 좋아하기 마련이라 생각한 탓이다. 그래서 태평스럽게 눈이나 반짝이며 구경하고 있었는데⋯⋯. “[ruby 앗]唷[/ruby]。” [clr lightcoral]노는 게 아니었어?[/clr] 충격적인 사실에 눈을 깜빡이기도 잠시, 상식선의 반응이라면 도와줄까 묻기부터 했어야 옳았겠으나 봉황은 그만 다른 부분에 정신을 빼앗기고 말았다. “모험? 그게 뭔데? 머리를 끼우면 할 수 있는 거야?” 봉황은 작게 손뼉까지 치며 관심을 드러냈다. 명백하게 기대감 어린 반응이었다. 봉황의 상황파악 능력은 단언하건대 정상의 범주에 속하지만, 마찬가지로 보통 사람이나 신이라면 웬만해서는 이런 상황에 모험이라는 말을 하지는 않을 테니까⋯⋯. 그리고 저러고 있는 게 편하게? 보이기도? 하고⋯⋯?
- 178미츠루주 (Iobq.BQGBe)2025-1-15 (수) 오전 12:11:25>>172 엇 유이도 합류 예정이야? 이거이거 이러다 크루명이라도 붙여야겠어~ 야마쵸쵸라던가? ㅋㅋㅋ >>173 그게뭐야...제발 학식이나 매점에서 맛있는 걸 사먹어 이 자식아...!
- 179시니카주 (GHSwRF4GEK)2025-1-15 (수) 오전 12:13:36잘 자, 미유키주. >>171 (진정!) 하지만, 느릿하고 무난하게 같이 흘려보내는 가미유키의 겨울밤, 낭만있지 않아? 만화방에서 서로 기대앉아서 과자 하나 까놓고 말없이 만화책을 나눠본다던가, 폐건물의 로비에서 장작 넣은 드럼통에 둘러앉아서 채광창으로 밤하늘 올려다보며 노래를 나눠듣는다던가...
- 180링화주 (Vob5WpLP2a)2025-1-15 (수) 오전 12:14:19앗!!!!!!!!!!! 멋쟁이 1학년 왔어!!!!!!!!!!!!!!!!
- 2025-1-15 (수) 오전 12:14:33[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UdKOll-vFsM] 고요한 겨울 밤이 찾아왔다. 하늘에 뜬 보름달은 어둠을 가르며, 연하게 땅을 비췄다. 오늘은 눈이 내리지 않았지만, 전날 내린 눈으로 인해 땅은 하얀 눈으로 뒤덮인 상태였다. 그 중에서도 가미유키 마을 서쪽에 있는 들판은 다른 곳보다 훨씬 더 새하얗게 물든 상태였다. 뽀드득. 뽀드득. 뽀각. 뽀각. 뽀각. 눈이 깨지는 소리가 밤공기를 가르며 조용히 울렸다. 커다란 발소리와 작은 발소리 하나. 서쪽 들판에 있는 붉은 여우들이 일제히 귀를 쫑긋 세웠다. 사람을 해치지 않는 순한 이들만 모였으나, 그럼에도 야생동물인만큼 갑작스러운 소리에 경계를 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여우들의 시선이 향한 곳에 있는 것은 붉은 여우 한 마리. 그리고 사람 한 명이었다. "천천히 가. 하루." 집에서 기르는 붉은 여우 '하루'를 대동하고, 토모야는 들판을 천천히 걷고 있었다. 하루는 여우 특유의 울음소리를 내며, 토모야에게 빨리 오라는 듯, 그의 앞에 서서 토모야를 재촉했다. 귀를 쫑긋 세우고 경계심을 보이던 야생 여우들은 일제히 경계심을 죽였다. 여우들에게 있어 토모야와 하루는 상당히 익숙한 존재였다. 그야 예전부터 쭉 봤던 존재였고, 자신들을 해치지 않을 것을 아주 잘 알고 있었으니까. 새하얀 눈이 펼쳐진 들판은 그야말로 고요하고 평화로웠다. 작은 여우 발자국만 가득 찍혀있는 눈밭을 바라보며 토모야는 천천히 발을 멈췄다. 하루는 다른 여우들을 바라보긴 했으나 굳이 가깝게 다가가진 않았다. 정확히는 토모야와 멀리 떨어지고 싶지 않는 듯 보였다. "가끔은 친구들과 놀아도 될텐데. 그건 좀 그래?" 부드럽게 미소지으며, 토모야는 고개를 숙여 하루를 바라봤다. 그러자 하루는 살며시 토모야에게 다가왔고 자신의 붉은 꼬리를 토모야의 다리에 살며시 감는 듯 하다, 제 몸을 그의 다리에 천천히 부볐다. 그 모습이 너무나 귀여웠는지, 토모야는 조용히 미소를 지었다. "그럼... 오늘도 한 곡 불러볼까. 여기까지 왔는데." 하늘의 달빛이 토모야를 비췄다. 그는 주머니 속에서 하모니카를 꺼냈다. 이 들판은 자신의 무대요. 하루와 저 여우들은 곡을 듣는 관객이었다. 물론 여우가 음악을 이해할지는 알 수 없었으나, 그럼에도 듣는 듯한 모습이 있었으니 토모야에게 있어서 여우는 관객이었다. "......" 토모야는 살며시 눈을 감았고, 하모니카를 자신의 입으로 가져갔다. 차가운 바람이 살며시 그의 몸을 스쳐갔고, 그는 그 바람소리를 지휘봉 삼아 연주를 시작했다. 꽤 오래된 곡인 '눈의 꽃'이었다. 아주 오래된 곡이긴 했으나, 그는 이 곡을 상당히 좋아했다. 그 특유의 멜로디가 상당히 좋았으니까. "......." 여우들, 그리고 하루의 귀가 쫑긋 세워졌다. 여우들은 천천히 토모야의 근처로 다가왔고, 하루는 토모야에게 찰싹 달라붙어 고개를 토모야를 향해 올렸다. 여우들은 일제히 자리를 잡고 앉았다. 마치 음악을 듣는 것처럼. 물론 여우가 음악을 듣는진 알 수 없었지만, 적어도 그들이 취한 모습은 연주를 듣는 관객의 모습이었다. "........" 고요하고 조용한 멜로디가 계속해서 울렸다. 오로지 여우와 어둠. 그리고 달과 눈을 향해 번지는 멜로디는 끝맺는 그 순간까지 흔들림없이 차분하고 고요했다.
- 182코코로주 (QkVWyxemOm)2025-1-15 (수) 오전 12:14:34>>171 아아아 『아무도 없는 놀이터의 미끄럼틀』이건 중요 안건으로 상징합니다 삣삐삣삐~!!! 딱 좋아! 도쿄에서 막 돌아와서 진짜 다시 한 번 새시작과 적응의 첫 걸음을 떼던 단계일것이라서 엄청나게 삐걱대면서 " 별,을.. 보..고 있는데... 오,오늘 새벽엔.. 그게.. 두 행성이 합하는 컨정션이.. 우우... " 하고 삐걱삐걱하면서 점성술 얘기하면서 경직해버릴것 같은데 어떤 반응이었을까나~ 아무래도 부드럽지 못한 과거를 뒤로하고 가미유키로 돌아온 것이니까! 게다가 딱 고등학교 입학 시기라면 가미유키로 다시 돌아와서 사귄 첫 친구가 될 것 같아서 과거청산이후 첫 친구라는 느낌이라 더 좋은 느낌이야!!!!! >>172 하아아ㅏㅏ 너무 좋아아아.... 코코로도 생긴 걸로는 한 양키 하니까(앗).. 키 큰 두 잘생쁜 미소녀 사이에 끼어있는 별 보는 이상한 애 포지션이라니!!!!!!!!!
- 183링화주 (Vob5WpLP2a)2025-1-15 (수) 오전 12:15:00그리고 선지짱주에게... 답레는 여기서 킵하고 내일 줄 수 있을 것 같다,,,,
- 184리쿠주 (DMQlq.Zhby)2025-1-15 (수) 오전 12:15:12캡틴 있어? 캡틴 있어?! 혹시 가미유키 고등학교 근처에 버스 정류장이 있어? 정류장에서 학교 정문이나 후문까지 걸어가는 중에 골목이나 주택가나 맨션이나 주차장이나 막 이런 것들 있어? 그냥 자유롭게 묘사해도 될까?!
- 185마코토주 (FgL7ZR.CpC)2025-1-15 (수) 오전 12:15:30벌써 12시. 아 자야했는데! 다들 잘자요
- 186선지아 - 펑 (8HyzHpnkdu)2025-1-15 (수) 오전 12:15:34선지아는 순간이지만 몸을 움찔했는데, 순전히 펑링화가 입에 담은 중국어 때문이었다. 중국어에 친숙하지도 않고, 중국어를 잘 알지도 않지만. 그녀에게 있어 중국어는 ‘엄마가 화나서 혼내기 직전’에나 들어보는 언어이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선지아는 살짝 어깨를 움츠렸다가 폈다. “자판기 아래에서 반짝이길래 들어와봤어. 아빠가 어둠 속에 항상 값진 보물과 이야기, 모험과 만남이 있다고 했으니까.” 그게 곧이곧대로 이러라는 말은 아니었을 테지만, 선지아는 꽤 진지한 표정이었다. 아니, 사실 언제나 표정은 같았고 그냥 말투만 진지했다. “100엔 있었어.” 그래도 무의미한 모험은 아니었다며, 선지아는 100엔을 보여주었다. 자판기 아래에서, 습한 와중에, 흙을 뺨에 묻히면서, 마찬가지로 흙투성이인 동전을.
- 187리쿠주 (DMQlq.Zhby)2025-1-15 (수) 오전 12:15:45자러 가는 참치 다들 잘 자고 낼 봐~!
- 188선지주 (8HyzHpnkdu)2025-1-15 (수) 오전 12:16:05댇지 손가락으로 링화를 쓰기 전에 엔터를 눌러버리고 말았어 폭탄 일상이 되어버렸어
- 189선지주 (8HyzHpnkdu)2025-1-15 (수) 오전 12:16:37>>183 좋아 내일 봐
- 190코코로주 (QkVWyxemOm)2025-1-15 (수) 오전 12:16:58와아아앗 화력에 휩쓸려가버려~~~ >>183 링화주 자러가는구나! 오츠! o7! >>185 마코토쨩주 오늘도 수고했다구! 오츠! o7!!
- 191차드주 (YJRJq0nXoS)2025-1-15 (수) 오전 12:17:04>>180 🥹
- 192◆zQ2YWEYFs. (97edGDiiBC)2025-1-15 (수) 오전 12:17:21링화주와 마코토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184 물론 있답니다. 그리고 그 부분은 자유롭게 묘사해도 괜찮아요!
- 193◆zQ2YWEYFs. (97edGDiiBC)2025-1-15 (수) 오전 12:17:49어서 오세요! 차드주! 앞으로 잘 부탁할게요!
- 194코코로주 (QkVWyxemOm)2025-1-15 (수) 오전 12:18:05>>191 이모펑크 멋쟁이 1학년!!!!!!!!!!!!! 캇케에에!!!!!!!!!!!!!! 스키!!!!!!!!!!!!!!!!!!!!!!!!!!!!!!!!!
- 195리쿠주 (DMQlq.Zhby)2025-1-15 (수) 오전 12:18:19차드주 반가워~ 잘 부탁해! >>192 고마워~!
- 196선지주 (8HyzHpnkdu)2025-1-15 (수) 오전 12:18:29자러 가는 사람들 잘자 차드주라니 패배를 상상할 수도 없는 강인한 이름이네 마음에 들어
- 197차드주 (YJRJq0nXoS)2025-1-15 (수) 오전 12:19:06>>192 꺕띤...🥺 시트스레의 situplay>105>108이랑 situplay>105>109를 지워주실 수 있나료.. 가오가 상해버려요 🥺 고마워요 꺕띤...🙏
- 198시니카주 (GHSwRF4GEK)2025-1-15 (수) 오전 12:19:19>>178 실제로 합류할지 어떨지는 직접 일상을 돌려보거나 오너끼리 이야기해봐야 분명해지겠지만- 미츠루주가 나쁘지 않다면야? 오, 어서와 차드주. 카리스마 시리즈에 나올 것 같은 멋쟁이 모델님. 귀중한 남캐 신...! 링화주 마코토주는 잘 자. 곧 따라갈게. <이참치 어제 이러다 3시에 잤음
- 199코코로주 (QkVWyxemOm)2025-1-15 (수) 오전 12:19:41>>197 이모펑크!! 이모펑크!! 가오가 생명!! 아악!! 너무좋아!!!
- 200시니카주 (GHSwRF4GEK)2025-1-15 (수) 오전 12:20:09>>181 캬 겨울밤이다잉.
- 201린주 (C3Ed2NmFru)2025-1-15 (수) 오전 12:20:23>>146 우효옷-☆ 10년 전이면 완전 애기잖! 🤗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 대강 그렇겠네! 일단 학년차가 있다보니 누나인건 틀린 말은 아니지...? 🤔 "그때 그 누나(바뀐거 거의 없음): 와아~ 엄청나게 자랐네~" 어? 잠깐만, 10년 뒤 만난 단명종 친구를 대하는 블랙말랑카우의 에피소드가 갑자기 파밧하고 지나갔어요. 역시 신밍아웃을 기본전제로 깔고 간다면... 2안보단 1안이 더 개연성 있지 않을까 싶어. 🤔 오히려 최근에 일어난 사건이라면 이 처자가 인두겁을 쓴 거대 암소일지, 아니면 그냥 암소마냥 힘이 센 처자인지 티가 안날거 같고... 사건의 텀이 길어야 리쿠도 '어, 그때 그 누나다!' 라는 것 뿐만이 아닌 뭔가 의문점을 가질 수 있을거 같으니까!
- 202◆zQ2YWEYFs. (97edGDiiBC)2025-1-15 (수) 오전 12:21:19>>197 하이드 처리했어요!
- 203코코로주 (QkVWyxemOm)2025-1-15 (수) 오전 12:21:33>>181 솔리튜드를 씹는 왕자님 같아서 너무 좋은거 있지..... 여우 한마리 대동하고 겨울밤 산책이라니 너무 낭만있지 않니... 고독 여우 음악 겨울 뭐 하나 버릴 게 없는 키워드라서 너무 좋아.. 방금 뽀드득 뽀드득하고 눈 밟는 소리 들렸어.. 몰래 숨어서 지켜보고 싶은 그런 맛이었다 하아아ㅏㅏ 좋아아앗....
- 204시니카주 (GHSwRF4GEK)2025-1-15 (수) 오전 12:21:35아 그리고 리쿠주 혹시 시간 나면 >>172도 한번 읽어줘. (수줍
- 205◆zQ2YWEYFs. (97edGDiiBC)2025-1-15 (수) 오전 12:21:35>>200 (전) 학생회장님의 평범한 일상 중 하나랍니다! 물론 아는 이는 적겠지만요!
- 206리쿠주 (DMQlq.Zhby)2025-1-15 (수) 오전 12:21:52마이깟... 등굣길 첫담(?)을 떠올리고 있었는데 유카랑 같이 등교하는 걸 잊고 있었다...() 와앗 ㅋㅋ 일단 리쿠주는 잠시 사라질게~ 다들 좋은 밤 되구 이따 보자! >>201 답변은 나중에 다시 읽고 제대로 이어놓을게~~!
- 207미츠루주 (Iobq.BQGBe)2025-1-15 (수) 오전 12:22:12>>179 오... 잇츠 칠링... 다같이 모인 자리에 누구의 것인지 모를 허밍까지 흐르면... (흐뭇) 벌써 아지트 배경으로 일상 굴리고 싶다 미쳤다 분위기 캬아아 >>181 하루 귀여워!!!!!!! 하루야 쓰담 한번만!!!!!!!!!!!!!!!!!!! >>182 하! 첫만남에 삐걱대는 코코로라니 이게 귀하군요 나 잠깐 승천다녀옴(?) 코코로가 미끄럼틀 위라면 미츠루가 올려다보는 포지션이었겠지? 가만히 바라보면서 코코로의 말 듣다가 코코로 경직하면 싱긋 웃고 미끄럼틀 계단 휙휙 올라가서 옆...은 아니고 등 뒤에 살짝 닿는 느낌으로 앉을거야.. "여기 있으면 다 들리니까, 편하게 얘기해. 나는 별에 대해 아는 건 없지만, 그래도 괜찮다면." 하고 첫 날은 코코로의 얘기를 들어주는 걸로 보냈을듯해~
- 208시니카주 (GHSwRF4GEK)2025-1-15 (수) 오전 12:22:40>>203 미안합니다 캡틴, 코코로주. 멋대로 일상 한편이 머릿속에서 뚝딱 흘러가버렸어.
- 209리쿠주 (DMQlq.Zhby)2025-1-15 (수) 오전 12:22:50>>204 앗 미안,! 화력에 휩쓸려서... 나중에 제대로 읽고 답해놓을게~~!
- 210차드주 (YJRJq0nXoS)2025-1-15 (수) 오전 12:23:05>>194 큿... 크윽... 이...이거 좀 기분 좋은걸 더 칭송해달라구요 핫핫핫핫핫하 반가워요 코코로주! 잘 부탁해요⭐ >>196 물론이지 선삣삐. 함께 즐거운 겨울을 보내보자고, It’s a breeze.
- 211링화주 (Vob5WpLP2a)2025-1-15 (수) 오전 12:23:08>>181 하........ .. 토모야 네가 바로 가미유키의 매튜... 고독한 음악가... 천재 하모니카 아티스트야.... .......😇👍🏻 >>18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폭발물이 되(?) 선지 엄마한테 중국어로 혼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뜨카지... 선지짱 너무 귀여운 거 아니냐구 진지한 표정으로 저런다니 귀여움 포인트가 한두군데가 아니야...🥹
- 212◆zQ2YWEYFs. (97edGDiiBC)2025-1-15 (수) 오전 12:23:08>>203 ㅋㅋㅋㅋ 아무리 그래도 왕자님까진 아닐까하고... 음. 고독이 느껴졌나요? 딱히 토모야는 고독을 느끼는 그런 캐릭터는 아니고..그냥 밤에 산책 나왔다가 하모니카 부는 그런 느낌이랍니다! 여우는...귀엽죠! 의외로 밤산책을 할 때 '하루'를 대동하는 일도 많으니 기회가 된다면 볼 수 있을지도 몰라요!
- 213린주 (C3Ed2NmFru)2025-1-15 (수) 오전 12:23:14링화주 마코토주 잘자~ 🤗 그리고 차드주 어서와~ 🤗 나 순간 기가-차드가 생각나버림...
- 214선지주 (8HyzHpnkdu)2025-1-15 (수) 오전 12:25:16>>210 기가차드였구나 >>211 반드시 중국어로 혼나는 건 아니지만 중국어를 들으면 혼나고 있어서 중국어 = 혼남으로 자동으로 이어져
- 215시니카주 (GHSwRF4GEK)2025-1-15 (수) 오전 12:25:24내면의 기가채드가 아니라 가미유키의 기가채드야. 야성미있는 프라이드... 멋져.
- 216차드주 (YJRJq0nXoS)2025-1-15 (수) 오전 12:25:35>>199 코삣삐, 넌 정말 좋은 친구야. 앞으로도 즐겁게 놀았으면 한다구. >>202 땡큐 꺕띤 😉
- 217미츠루주 (Iobq.BQGBe)2025-1-15 (수) 오전 12:25:36>>198 오! 나는 물론 괜찮지~ 내옆신에서 어둑하지만 아늑한 우정크루를 만들수 있다니 완전 러키비키자너~
- 218링화주 (Vob5WpLP2a)2025-1-15 (수) 오전 12:26:25>>191 이모펑크룩 쩔잖냐!!!!!!!!!!!!!! 빤딱빤딱한 자켓에 징도 있고!!!!!! 장신구도 많고!!!!!!!!! 우리 조류가 딱 좋아할 스타일인데 친하게 지내자구~😚 아앗 나 아직 자러 안 가!!!! 일상 돌리느라 밀린 정주행만 살짝 하고 가려구~
- 219미츠루주 (Iobq.BQGBe)2025-1-15 (수) 오전 12:26:36밀려오는 레스에 쓸려간다아악 차드주 어서와! 이케멘 후배쿤이네 활약 지켜보겠어(?) ㅋㅋㅋ잘부탁해~~!
- 220◆zQ2YWEYFs. (97edGDiiBC)2025-1-15 (수) 오전 12:26:54>>207 토모야와 친해지면 하루를 볼 수 있는 기회도 많을지도 모르죠! 친해지지 않더라도 우연히 볼 수도 있겠지만요! >>211 으악..ㅋㅋㅋㅋ 고독까진 아닌데!! 메튜라...ㅋㅋㅋㅋ 순간 무슨 말인가 했다가 바로 이해했어요. 추억 돋네요.. 딱히 그 캐릭터를 의식하고 만든 것은 아닌데!
- 221린주 (C3Ed2NmFru)2025-1-15 (수) 오전 12:27:47음... 하모니카의 왕자... 토모야... 😇
- 222미츠루주 (Iobq.BQGBe)2025-1-15 (수) 오전 12:28:03>>220 뭐야 그 학생회의 인연으로 어떻게 안됩니까 미츠루도 밤산책 좋아하는데! 밤새도록 산책해줄수 있는데!(끌려나감)
- 223코코로주 (QkVWyxemOm)2025-1-15 (수) 오전 12:30:13>>207 와아아아 상냥해서 울었어... 코코쨩 울어버렸어.... 지금 머릿속에서 휙휙 돌아갔다! 고등학교 입학 첫 해의 코코쨩은 상당히 불안정하고 불안감을 쉽게 느꼈을테니까.. 긴장 빡 해서 허리 꼿꼿이 펴고 "커,커,컨졍선은.. 회합이라는 뜻인데.. 두,두 행성이 같은 위치나 각도에 있을 때를 말..하거든.. 그게.. 엄밀히 말하면.. 에스펙트(각)은 아닌데.. 그만큼 중요하구... 흉성이 되거나.. 길성이 되기도 하는데.. 그게.. " 하고 오들오들 하다가 " 기,기분 나빴지! 미,미안합니다! 미안! " 하고 호다닥 도망쳐버리는거야... 그리고 혼자서 열심히 공부하고, 일기랑 자기 감정을 엮어서 적어둔 '1-A 키사라기 코코로'라고 적힌 점성술 노트를 신데렐라 마냥 남겨두고 그런전개? 와아앗 너무 와바바박 적어버렸나...!
- 224린주 (C3Ed2NmFru)2025-1-15 (수) 오전 12:30:14>>211 >>220 그럼 이제 누군가가 튀어나와서 "토모야! 여기 좀 이상해!" 라고 찡찡대야 하는데...
- 225링화주 (Vob5WpLP2a)2025-1-15 (수) 오전 12:30:39>>220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사실 하모니카 부분 읽자마자 매튜 생각나서 토모야 첫인상이 매튜였어...(??) 그치만 원래 예술가는 고독하다구!!! 고독한 미식가가 딱히 고독한 사람은 아니지만 제목에 고독이 붙는 것처럼(???)
- 226코코로주 (QkVWyxemOm)2025-1-15 (수) 오전 12:31:23>>216 가미차드, 거기 있어..? 하고 부르면 언제든 나와서 옵 콜스, 코삣삐 해줄것 같은 이 친근함 어쩌면 좋지 와앗 와아앗 와아아아앗!!!!!!!!!!!!!!!!!!!!!!!!!!!!!!!!!
- 227린주 (C3Ed2NmFru)2025-1-15 (수) 오전 12:32:01고독은 곧 예술을 만드는 거구나... 😲
- 228시니카주 (GHSwRF4GEK)2025-1-15 (수) 오전 12:33:57>>207 많은 것들이 남겨지고, 많은 것들이 머물러 있는 고요히 차가운 밤의, 어떤 광야보다도 자유로운 콘크리트 뇌옥. 유리창이곤 한 장도 남지 않은 채광창 아래, 별빛이 부서져내리는 부서진 것들 위로, 남겨진 것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폐목재들이 들어차 잉걸불로 부스러져내리는 낡은 드럼통, 버려진 것을 주워온 길다란 소파, 바닥 위에 깔려있는 카페트, 철지난 로파이 음악을 재생하고 있는 와이파이 스피커, 그리고 소파 위에 비스듬히 눕다시피 앉아있는 검은색의 소녀. 인사가 건네어져오지는 않는다. 하다못해 이름 한 마디 부르는 일도 없고, 눈길을 주지도 않는다. 다만, 그녀는 자세를 조금 바꾼다. 옆에 한 사람이 기대어앉을 자리가 어렵지 않게 만들어진다. 이제 제법 익숙하다는 듯한 태도다. 길 잃은 별들끼리 나누곤 하는 기묘한 인사였다. (결코 일상신청이나 일상소매넣기 같은 것이 아니며 시니카주의 깨져버린 머리에서 흘러나온 겨울밤 낭만 국물 같은 것입니다)
- 229◆zQ2YWEYFs. (97edGDiiBC)2025-1-15 (수) 오전 12:34:11>>221 (뭔가가 잘못되었다)(진짜 뭔가가 잘못되었다) >>222 하지만 미츠루가 학생회 멤버였던 것은 아니잖아요. (절레절레) >>224 토모야:...뭐가? (진짜로 이해를 못함) >>225 ㅋㅋㅋㅋ 정작 저는 생각도 못하고 있다가 아!! 이러는 중이라서..ㅋㅋㅋ 유이주가 고멘 유이를 듣고 나서 어떤 기분을 느꼈는지 바로 알게 되었어요.
- 230시니카주 (GHSwRF4GEK)2025-1-15 (수) 오전 12:34:52아, 나도 방금 아!! 했어. 왠지 토모야를 보면 무언가 그리운 감정이 떠오를락 말락 하더라니......!!!
- 231코코로주 (QkVWyxemOm)2025-1-15 (수) 오전 12:35:38독백이냐 진단이냐.. 진단이냐 독백이냐.. 뭔가.. 뭔가 하고싶음... 뭐뭐뭐뭐지... 어어어어어떡하지....
- 232아쿠타가와주 (N3Ydxnf2gK)2025-1-15 (수) 오전 12:36:19이... 이몸이... 할일이 산더미처럼 많은데 자버렸다고???? 자버렸다고??????? 그리하여 방금 일어난 아쿠타가와주입니다 도모-.........꽥. 저번 어장에도 적었지만...! 선관 관련 조율이 늘어지게 되어서 미츠루주와 리쿠주께 정말로 죄송합니다 제가... 제가바닥에머리를박겠습니다(진심)
- 233시니카주 (GHSwRF4GEK)2025-1-15 (수) 오전 12:36:44잡담 얼추 진정되면 진단 올리고 자러 가려고 했는데 사스케 잡담이 안 끝난다 어서와 아쿠타가와주. 좋은 저녁. 잘 잤어?
- 234코코로주 (QkVWyxemOm)2025-1-15 (수) 오전 12:37:48>>232 옷쓰! 좋은 저녁 좋은 밤 좋은 새벽!!
- 235선지주 (8HyzHpnkdu)2025-1-15 (수) 오전 12:37:55안녕안녕
- 236◆zQ2YWEYFs. (97edGDiiBC)2025-1-15 (수) 오전 12:38:29다시 어서 오세요! 아쿠타가와주! >>228 이거..그야말로 쓸쓸한 겨울밤 분위기네요. 하지만 그 겨울밤이 언젠가 포근한 겨울밤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아무튼 시트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오긴 했는데.. 어차피 일상물이고 여기가 진행 이벤트가 있는 것도 아니니 40개까지를 MAX로 두도록 할게요. 어떻게든 되겠지 뭐!
- 237미츠루주 (Iobq.BQGBe)2025-1-15 (수) 오전 12:40:28>>223 뭐야뭐야 코코쨩 울어? 우는거야 지금~? 귀여워~~ (히죽히죽) XD ㅋㅋㅋ 나 왠지 코코로가 도망치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딱 맞았네! 코코로가 먼저 도망쳐버렸어도 미츠루는 뒤쫓지 않았을건데~ 오호라 노트를 흘리고 가셨군요? 그거 잘 주운 다음날 학교에서 1-A반 찾아가서 오후쯤 "키사라기 있어? 선생님이 부르시는데." 하고 불러내고 아무도 없는 조용한 복도에서 갈색 서류 봉투에 넣은 노트 돌려줄거야~ "그대로 들고 가면 어색할테니까. 아, 내용은 보지 않았으니까 걱정 마. 남들한테도 아무 말 안 할거야." 하고 또 싱긋. 잠깐 코코로 살핀 다음에 "다음에도 좀 더 가르쳐줄 수 있을까? 별에 대한 거."까지 말했을듯~
- 238코코로주 (QkVWyxemOm)2025-1-15 (수) 오전 12:41:32"네가 극도로 화가 났을 때 하는 행동은?" (소노) 코코로: 그.. 그 쯤하고 그만... 그만하자.. 응? (중노) 코코로: 물에 잠긴 달, 고정된 북극성, 그리고 지나치는 화성. 와, 흉성이네. (극대노) 코코로: (호흡곤란 + 패닉) "안녕?" 코코로: 옷쓰, 키사라기 코코로임다.(손가락 두개 경례) "처음으로 죽여 버리고 싶다고 생각했던 사람은 누구였어?" 코코로: 응? 아. 도쿄.. 그러니까. 거기 있는. 아. 스읍... (호흡곤란) 조화, 자제, 혼신, 두 개의 물병..... 말하지 않을래. 남을 저주하면 무덤이 두개... 나는 무덤을 수십개는 파뒀었지만.. 미안. 말하지 않을게.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 239◆zQ2YWEYFs. (97edGDiiBC)2025-1-15 (수) 오전 12:43:12>>238 극대노가 많이 위험해요...구급차를 불러야 하는 수준이잖아!! 8ㅅ8 뭔가 중노는 점성술 어택 그 자체네요! 그리고..3번째..음. 뭔가 강한 트라우마라는 것이 확 느껴지네요. 부디 가미유키에선 힐링하는 하루가 되길 바라며!
- 240미츠루주 (Iobq.BQGBe)2025-1-15 (수) 오전 12:44:02>>228 오.. 오오... 이것은 매우 좋은 분위기...(지만 잉걸불에서 모 게임을 떠올려버린 몹쓸겜창뇌;;) 그치만 ㄹㅇ 분위기 개쩐다...... 시니카주는 분위기 장인이구나... >>232 키요주 안녕!!! 아냐 괜찮아~~ 미츠루랑 선관은 거의 마무리 분위기였고~ 평일에 현생 시달리면 그럴 수 있지 음음 괜찮아용~~
- 241차드주 (YJRJq0nXoS)2025-1-15 (수) 오전 12:44:57>>226 Of course, 코삣삐. 혼자만의 시간은 다 끝났나? 내가 말했지, 코쀳삐. It's not a big deal. 충분한 시간이 있으면, 넌 극복할 수 있어. 돈룩백.
- 242유메주 (qglCwpONTu)2025-1-15 (수) 오전 12:45:04흐엣 통과다... 헤헤 잘 부탁해요~
- 243미츠루주 (Iobq.BQGBe)2025-1-15 (수) 오전 12:45:34>>238 어휴 진단이 좀 매콤하구만! 코코로야 숨셔 숨! 무덤 수십개의 저주... (절레절레) 싹 다 넣어버렸어야 했는데잉쯧쯧
- 244◆zQ2YWEYFs. (97edGDiiBC)2025-1-15 (수) 오전 12:46:08>>241 기가차드. 내옆신 4U가 잘 끝날 수 있을지 많이 걱정돼. 나 이대로 쭉 밀고 가도 되는걸까? (일단 약한척 해보기) >>242 어서 오세요! 유메주! 앞으로 잘 부탁할게요!
- 245코코로주 (QkVWyxemOm)2025-1-15 (수) 오전 12:46:13>>237 상냥하고 어른스러운 미소녀에 약하다구.. 반칙반칙.. (백기펄럭) 그렇지 아무래도! 가미유키로 막 돌아온 코코로는 한창 심리치료도 하던 중이었고 점성술이라는 방어기제도 만들어가던 중이었고 어찌됐든 생존의지로 도망쳐온 굉장히 불안정한 상태였으니까..(쭈구리) 코코쨩 우물거리면서 봉투 받아들고 '고맙습니다...' 하고 말하고 별다른 말 없이 돌아가지 않았을까나. 그리고 이전 도쿄에서의 기억과는 또 다르게 친절하고 상냥하게 대해준 기억을 계속 가지고 '또 만나고 싶다'라는 생각으로 매일 밤마다 똑같은 놀이터로 가고 오들오들 떨면서 음료수 주면서 '벼, 별 얘기.. 지,진짜 궁금해..?' 하고 온갖 이야기를 쏟아내지 않을까 싶다..! 지금의 코코쨩은 『옷쓰-! 키사라기 코코로임다!』할 만큼 회복했지만 거기까지 오는 과정을 밋쨩은 전부 지켜본건가!
- 246선지주 (8HyzHpnkdu)2025-1-15 (수) 오전 12:46:15안녕안녕
- 247미츠루주 (Iobq.BQGBe)2025-1-15 (수) 오전 12:46:24>>241 엣 뭐야 코노 이케멘 >>242 유메주 안녕! 반가워~~
- 248코코로주 (QkVWyxemOm)2025-1-15 (수) 오전 12:47:57>>241 아. (극락 승천) 아. (승천) 아아. (유체이탈) 너무 (발화) 좋아 (삼도천) >>242 유메쨩 옷-쓰!!! 아아아아ㅏㅏ 천연 미소녀라니 이 무슨 폭력적인 아아아아아ㅏㅏ 너무 좋아!!!!!!!!!!!!!! 우와앗 키모하지 미아아아안.... (쭈구리)
- 249유이주 (jwRqcZYHJe)2025-1-15 (수) 오전 12:49:03situplay>108>820 뱀도 잘 어울려~ 한입에 꿀꺽 삼켜버리는 느낌인가~~ 일단 털 달린 무언가 ㅋㅋㅋㅋㅋㅋㅋ 기댄다니 뭐야 그거 귀찮은 게 아니라 너무 귀여운데? 시니카 머리 쓰담쓰담해주고 싶어. 3개월 동안 꼭 한 번은 성공하고 말겠어... situplay>108>966 펀치가 아니라 와그작 해버릴거라구~ >:3 그러게 나도 궁금해(?) 못할 수도 있겠다 싶기도 하고? ꉂꉂ(ᵔᗜᵔ*) 펠트 미니 유이 인형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그거 아녀? 그 저주 인형(?) 🤔 갱신갱신~ 다들 쫀밤~~
- 250차드주 (YJRJq0nXoS)2025-1-15 (수) 오전 12:49:03>>244 캡쀳삐... Suck it up. 넌 많은 과제들을 해치워왔잖아. 그거에 비하면 내옆신 4U쯤은 a piece of cake. 넌 잘해왔어. 그리고 앞으로도 잘 해올 거야. 이뤄온 것들을 믿도록 해, 캡삣삐.
- 251선지주 (8HyzHpnkdu)2025-1-15 (수) 오전 12:49:38안녕안녕 다들 어서 와
- 252시니카주 (GHSwRF4GEK)2025-1-15 (수) 오전 12:49:51코우사카 시니카 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중요한 일을 맡으면 가장 먼저 무엇을 생각하는가?」 "...「왜 굳이」." "그 다음에는 역시 수단과 방법이려나." 2. 「안정과 도전. 둘 중 하나를 고른다면 어느 쪽?」 "안정을 바라기에도, 도전을 바라기에도, 무엇 하나 남아있는 게 없네." "그래, 굳이 말하자면, 안식일까." 3. 「외출 전 예상했던 것보다 날씨가 더 춥거나 덥다면?」 "더운 건 문제가 되지 않아. 껴입은 옷을 좀 벗으면 되니까." "추울 때가 문제네. 집으로 돌아가야지. 감기 걸려봐야 나만 손해잖아."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코우사카 시니카 TMI 주세요! 우리 코우사카 시니카 ... 평균 샤워 시간 알려주실래요? "기분나쁜 질문이네." "40분 정도려나." 짠 것은 잘 먹나요? "맛있게 짠 거, 아니면 소금소태?" "일반적으로 짠 음식이라면, 그냥저냥." 좋아하는 착장이 궁금해요! "가죽 재킷. 항공 점퍼. 스카잔. 필드재킷. 청바지. 뭐, 그냥저냥." "그래, 거의 다 까만색이네." #님캐TMI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84363
- 253◆zQ2YWEYFs. (97edGDiiBC)2025-1-15 (수) 오전 12:50:13>>249 어서 오세요! 유이주! 유이주가 해외 참치라는 정보를 들은 것 같은데 그게 사실입니까? >>250 으아앙. 고마워! 기가차드! 나 열심히 할게!! 토모야:(절레절레)(뒷목 잡고 끌고가기)
- 254차드주 (YJRJq0nXoS)2025-1-15 (수) 오전 12:50:13유메주도 안녕안녕~ 가미차드다요~
- 255유이주 (jwRqcZYHJe)2025-1-15 (수) 오전 12:50:17판이 벌써 갈렸구먼~~ :3
- 256유이주 (jwRqcZYHJe)2025-1-15 (수) 오전 12:51:03>>253 맞아~~~ 안 그래도 방금 전에 기상했어 ꉂꉂ(ᵔᗜᵔ*)
- 257◆zQ2YWEYFs. (97edGDiiBC)2025-1-15 (수) 오전 12:51:32>>252 왜 굳이...라고 생각하지만 수단과 방법을 생각하는 시점에서 성실함이 느껴지는군요! 안식이라니.. 안 좋은 의미의 안식은 아니죠?! 맞아요. 추울땐 집에 들어가서 쉬는 것이 제일이야! 평균 샤워 시간을 묻다니! 으아닛! 진단아...ㅋㅋㅋㅋ 그 와중에 착장이.. 그야말로 멋쟁이 착장이로군요!
- 258차드주 (YJRJq0nXoS)2025-1-15 (수) 오전 12:51:52유이주 어서와요 🤗 안뇽안뇽 >>252를 보니 시니카의 빈티지 자켓에 차드가 꽂혀서 졸졸 따라다니는 수상한 상황이 떠올라버렸어요
- 259선지주 (8HyzHpnkdu)2025-1-15 (수) 오전 12:52:23선지아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뭔가를 희생하여 자신의 소원을 이룰 수 있다면?」 “절대.” “희생으로 쉽게 이뤄내는 소원에는 가치가 없어.” 2. 「손톱을 깎을 때는 어떤 도구를 사용하는가?」 “엄마.” 3번은 재미없어서 제쳤어
- 260차드주 (YJRJq0nXoS)2025-1-15 (수) 오전 12:53:24>>259 엄마
- 261시니카주 (GHSwRF4GEK)2025-1-15 (수) 오전 12:54:01>>240 거기서 BORNFIRE LIT 각을 잰다고 응, 소품만 조금 바꾸면 다크소울 풍이긴 하겠네, 호호. >>242 뭐야 이 귀여운 말랑이. 어서와, 반가워. 겨울에 온 걸 환영해. >>249 어서와, 유이주. 이런, 취향이 유감이네. 시니카는 어떨지 몰라도 나는 환영이야. 기대하고 있을게. >>258 세상에. 가미채드가 시니카의 자켓을 보셨어. 재밌는걸. 시니카는 으! 하겠지만, 그건 내 알 바 아니지. (시니카: ??)
- 262요우주 (W7Y3gc2L1u)2025-1-15 (수) 오전 12:54:51위키 대공사 끝냈다아 🫡 사카모토 요우 TMI 주세요! 우리 사카모토 요우... #아침에 강한가요 약한가요? 언제나 강하다! 전투력 얘기라면... 평균적으로는 밤에만 괴조가 되니까 밤에 더 강하다고 해야겠지만... #잊지 못할 기억이 있을까요? 「잊지 못할 기억」 따위는 없다는 입장. 그러나 궁금하기는 하다. 과연 무슨 맛일지? #건강 상태는 양호한가요? 보건 선생님은 저체중이라고 하지만 사실은 대단히 양호.
- 263시니카주 (GHSwRF4GEK)2025-1-15 (수) 오전 12:54:59>>259 벼락의 신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지 손톱깎아주기 입찰할게. (??
- 264선지주 (8HyzHpnkdu)2025-1-15 (수) 오전 12:55:02>>260 엄마야말로 손톱깎이의 제왕이니까
- 265미츠루주 (Iobq.BQGBe)2025-1-15 (수) 오전 12:55:05>>245 크으으 야레야레~ 미츠루의 매력이란~ (절레)(ㅋㅋㅋ) 미츠루는 무의식중에 코코로에게서 그런 불안함을 느끼고 조심스럽게 접근했을거야~ 노트 주고 돌아가는 모습 지켜보고~ 한 이틀? 후에 그 놀이터로 가보니 코코로가 있어서 "안녕." 인사하고, 저번처럼 가까이 가서 건네주는 음료수 받은 대신 방금까지 두르고 있던 따끈한 목도리 풀어서 코코로 둘러주면서 "응. 네 얘기 들으니까 궁금해졌어. 더 들려줄래?" 하고 얘기에 귀기울여줄듯~ 그때부터 지금까지 미츠루가 가미유키를 떠난 적은 없으니 코코로의 변화도 쭉 지켜봤을거 같아~ 첨엔 학교에서 아는 척 하는거 부담스러울까봐 마주치면 눈인사 정도만 하고 지금은 "코코쨩 안녕~ 나 오늘 부활동 없는데 이따 학교 끝나고 카페 갈래?" 하고 편하게 말 건네는 정도일까나!
- 266선지주 (8HyzHpnkdu)2025-1-15 (수) 오전 12:56:33>>263 최고
- 267◆zQ2YWEYFs. (97edGDiiBC)2025-1-15 (수) 오전 12:56:54>>256 이 시간에 기상이라니. 이게 바로 시차?! >>259 엄마라니...ㅋㅋㅋㅋ 으악... 손톱 정도는 혼자서 깎으란 말이에요!! ㅋㅋㅋㅋㅋ >>262 전투력... 괴조... 밤.. 이 얼마나 무시무시한 신의 위엄인가요. 아무튼 망각의 신이니 잊지 못할 기억은 없긴 하네요!
- 268미츠루주 (Iobq.BQGBe)2025-1-15 (수) 오전 12:57:12잠 깐 이 무슨 진단의 홍수! 크아악 일일이 반응못하는 후레기력을 용서해라... 하지만 시니카 지아 요우 모두 활자단위로 핥아먹었으니까........맛있었다(???)
- 269선지주 (8HyzHpnkdu)2025-1-15 (수) 오전 12:57:43>>267 혼자 깎을 수 있지만 적재적소란 게 있으니까(아님)
- 270시니카주 (GHSwRF4GEK)2025-1-15 (수) 오전 12:58:58>>257 (옆눈) 지금은 애가 좀 석탄이 돼있어서 발상이 저모양 저꼴이지만, 뒷사람은 시니카가 가미유키에서 무언가 새로운 것을 찾아내기를 바라고 있어 >>266 (오 다른 입찰자 없나. 이득이야.)
- 271차드주 (YJRJq0nXoS)2025-1-15 (수) 오전 12:59:04🤔 지아의 엄빠도 일본에 있는 게 아니라면 이제 손톱은 누가 까까주는거인,,
- 272선지주 (8HyzHpnkdu)2025-1-15 (수) 오전 01:00:10>>271 장갑 끼니까 안 깎아도 돼 아마도 아마도?
- 273미츠루주 (Iobq.BQGBe)2025-1-15 (수) 오전 01:00:30>>261 ㅌ...ㅌ...태양만세! (화르-륵) 아ㅋㅋㅋ뭔가 평소에는 시니카가 연주하는 기타나 선곡해주는 거 듣다가 어느날 갑자기 미츠루가 블루투스 스피커를 슥 꺼내더니 비장하게 다크소울 브금을 틀어놓는다면 시니카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해졌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74미츠루주 (Iobq.BQGBe)2025-1-15 (수) 오전 01:00:55와 쩐다 어째서 1시?
- 275선지주 (8HyzHpnkdu)2025-1-15 (수) 오전 01:01:19>>270 흔치 않은 기회지만 입찰자가 적은 것도 어쩔 수 없지 초절정 미소녀의 손톱깎기 + 감전 위험이 있으니까
- 276◆zQ2YWEYFs. (97edGDiiBC)2025-1-15 (수) 오전 01:02:37다들 아침~낮 시간에는 일한다고 바빠서 저녁과 밤에 불태우시는군요!
- 277선지주 (8HyzHpnkdu)2025-1-15 (수) 오전 01:03:30벌써 1시구나
- 278유이주 (s1.M9iLqo6)2025-1-15 (수) 오전 01:04:19>>267 아아... 이것이 바로 《 시 차 》라는 것이다... 다들 인사해 줬는데 하나하나 반응 못해줘서 미안해~~ (;´艸`) 지금 외출 준비 중이라~~
- 279시니카주 (GHSwRF4GEK)2025-1-15 (수) 오전 01:04:41>>273 "?" 시니카가 몸을 반쯤 일으켰다. 아니 반쯤 일으키다 못해, 고개를 이쪽으로 돌리고 있다. 얼굴을 바라보면, 과즉 평소에는 반쯤 감겨 있는 날카로운 눈매가 평소보다 아주 약간 더 크게 치떠져 있다. 평소의 시니카가 자신을 표현하는 정도를 생각해보면, 갑자기 코끼리가 아지트 한가운데 뚝 떨어졌을 때나 할 만한 리액션이다. 시니카는 당신이 꺼내어놓은 블루투스 스피커에서 뿜어져나오는 장엄하기 그지없는 브금에 눈을 깜빡이다가, 짧게, 풋 하고 웃어버린다. 짧게 어깨를 들썩이다가, 시니카는 조금 부드럽게 휜 눈매로 한 마디 한다. "게임 카페라도 갈까." (아까 깨진 자리에서 뭐가 흘러나옴)
- 280요우주 (W7Y3gc2L1u)2025-1-15 (수) 오전 01:05:38>>267 헷 사실 꽤 크리티컬한 질문이었지요... 여담이지만 싸울 일 없는 일상물에서 강하게 설정된 캐릭터를 조아해
- 281시니카주 (GHSwRF4GEK)2025-1-15 (수) 오전 01:06:28>>274 >>277 실제 불합리 어째서 벌써 1시인 거야. 일단 누워야겠다. 오늘도 늦잠 자면 내일 진짜 좀비 신세 확정이야. >>276 에사크타. 흑흑흑... >>278 (쓰담쓰담 복복복.) 아까 시니카를 쓰다듬겠다고 했었던가? 나도 시니카가 유이 복복 쓰다듬어주는 모먼트 기대하고 있어. >>280 아, 그런 거 좋지.
- 282미츠루주 (Iobq.BQGBe)2025-1-15 (수) 오전 01:07:45[youtube https://youtu.be/PUJ9qXbLyfE?si=7kvph7_DQFxWua6k] 운 좋게 찾은 미츠루 목떡 앤 테마 브금~ 내 기준이긴 하지만 가사가 딱 미츠루같달까~
- 283◆zQ2YWEYFs. (97edGDiiBC)2025-1-15 (수) 오전 01:08:09개인적으로 시라유키네 일가에서 운영중인 료칸의 온천을 배경으로 일상 나오는 거 기대중이에요. 아니. 그치만 온천에서 몸 녹이면서 이야기 나누는 거 나름 재밌잖아요. 관전하는 것만으로도 재밌을 것 같아!
- 284◆zQ2YWEYFs. (97edGDiiBC)2025-1-15 (수) 오전 01:08:33>>282 음. 이런 느낌의 목소리라고 생각하면 되겠군요! 알겠습니다!
- 285시니카주 (Dd6pp6kk7.)2025-1-15 (수) 오전 01:09:01아. 유이주 온 김에... 이런 이야기 좀 이상할 수 있지만, 시니카 목떡 찾다가 뜬금없이 유이 목소리가 이럴까 하는 영상을 찾았었어.
- 286유메주 (qglCwpONTu)2025-1-15 (수) 오전 01:09:26>>244 캡틴두 잘 부탁해요!! >>247 미츠루주 잘 부탁드려요! 반겨줘서 고마워요~ >>248 옷쓰옷쓰- 전혀 키모하지 않아요~ 헤헤 코코로도 초 미소녀잖아요~! 잘 부탁드려요~ >>250 가미유키에 차드가 있어...! >>261 말랑말랑~ 시니카주도 잘 부탁드려요~ 다른 분들도 모두 안녕하세요~ 벌써 새벽인데도 사람 엄청 많네요! 눈 팽팽 돌 정도... 일단 유메주는 설거지 마저하구 올게요!!
- 287시니카주 (Dd6pp6kk7.)2025-1-15 (수) 오전 01:09:26>>283 회원권 얼마죠? (냅다)
- 288린주 (C3Ed2NmFru)2025-1-15 (수) 오전 01:09:28와아~ 유메주도 반가워~ 어서와~ 말랑말랑 미소녀~ 🤗
- 289요우주 (W7Y3gc2L1u)2025-1-15 (수) 오전 01:10:09모얏 새 이쁜이 들어왔잖앗 최고...!!!!
- 290코코로주 (QkVWyxemOm)2025-1-15 (수) 오전 01:10:14아아아닛 잠깐 물 마시고 온 사이에 또 진단이 고봉밥처럼 오고 와아아아앗!!!!!!!!!!!!!!
- 291◆zQ2YWEYFs. (97edGDiiBC)2025-1-15 (수) 오전 01:11:48다녀오세요! 유메주!
- 292린주 (C3Ed2NmFru)2025-1-15 (수) 오전 01:11:57나 지금 뭐랄까... 약간 그거야. 이 새벽의 파도에 무참히 쓸려가는... 샤브샤브의 소고기... 히히... 목떡도 진단도 다 좋다... 두고두고 즐거야지 히히...
- 293유이주 (s1.M9iLqo6)2025-1-15 (수) 오전 01:12:38>>281 시니카가 쓰다듬어주는 거냐구~~~ ㅋㅋㅋㅋ 유이주는 대환영이지만 :3 >>285 엗 뭐야 뭔데?? Σ(゜゜) 나도 유이 목소리 궁금해(???)
- 294미츠루주 (Iobq.BQGBe)2025-1-15 (수) 오전 01:12:47>>279 아지트 한가운데 타닥타닥 나무 튀는 소리에 뒤섞인 웅장하고도 비장한 브금은 그녀의 벗을 움직이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보이지도 않는 검을 짚은 양, 양 손을 앞으로 모으고 근엄하게 서 있던 그녀는 툭, 튀어나온 벗의 한 마디에 언제 그랬는지 모르게 씨익 웃었다. "당연하지!" (아아...시니카와 시니카주의 이 분위기에 휩쓸려버렷)
- 295◆zQ2YWEYFs. (97edGDiiBC)2025-1-15 (수) 오전 01:13:20현 시점 MPC 제외 예약 시트 포함 신과 인간의 비율은 10:13 음. 신 시트가 현재 예약된 것 제외 하나 더 들어온다고 한다면 인간 시트 제한을 풀어도 좋을 것 같네요.
- 296코코로주 (QkVWyxemOm)2025-1-15 (수) 오전 01:15:32>>265 무의식중에 느낄정도로 모든 것에 과하게 반응하고 과하게 불안해하고 했으니.. (먼산) 우웃 그나저나 상냥해.. 야사시이.. 우웃.. 야사시스기루.. 우우웃.... 코코쨩 또 울어... 코코쨩은 그 날 이후로 매일 놀이터에서 별을 봤고 우연히 길성이던 날에 다시 만났으면 꽤나 흥분하지 않으려나! " 다,달이 빛을 엄청 받는 자리에 있었거든..! 그,그러니까 루미너리가 빛을 받으면 그건 길성이란 뜻인데..! " 하면서 긴장이 좀 풀리면 밤새 떠들지 않았을까! 자연스럽게 쨩즈케5 무의식중에 느낄정도로 모든 것에 과하게 반응하고 과하게 불안해하고 했으니.. (먼산) 우웃 그나저나 상냥해.. 야사시이.. 우웃.. 야사시스기루.. 우우웃.... 코코쨩 또 울어... 코코쨩은 그 날 이후로 매일 놀이터에서 별을 봤고 우연히 길성이던 날에 다시 만났으면 꽤나 흥분하지 않으려나! " 다,달이 빛을 엄청 받는 자리에 있었거든..! 그,그러니까 루미너리가 빛을 받으면 그건 길성이란 뜻인데..! " 하면서 긴장이 좀 풀리면 밤새 떠들지 않았을까! 자연스럽게 요비스테하고 코코쨩하는거야? 너무좋아! 코코쨩에게는 다시 여기로 돌아와서 처음 생긴 친구니까 조금씩 조금씩 자기 얘기도 하지 않으려나! 물론 도쿄에서의 일은 숨기려고 하겠지만 같이 옆에서 꽤 오래 지켜봤으면 이따금씩 호흡곤란이 오거나 패닉해버리는 꼴도 봐버렸을 것 같아서 미안한 마음도 드는구만.....
- 297요우주 (W7Y3gc2L1u)2025-1-15 (수) 오전 01:17:19사실 과거 전적을 보면 신-신 커플이나 인간-인간 커플도 적지 않았으니까..... 🫡
- 298시니카주 (Dd6pp6kk7.)2025-1-15 (수) 오전 01:17:30여기서 폭탄 티미 하나. 시니카의 아지트에 초대받았거나 시니카의 아지트에 드나들어도 시니카가 뭐라고 하지 않을 정도의 관계가 됐다면, +시니카가 자의적인 기준으로 '이래도 될지도'라고 판단했다면, 아지트에 있을 때 시니카가 대뜸 허그를 시도해올 수 있습니다. 물론 뒷사람은 시니카가 이래도 되냐고 먼저 묻겠지만. >>293 [youtube https://youtu.be/Cws4TdNaF5I?si=VpDLrl-DVu_6NXEO] 아니, 사실 적폐목떡이긴 한데... 상쾌하게 뒤 안보고 질러버리는 보컬이 왠지 좀 떠올랐어, 유이가. >>294 아아, 맛있겠다 밤나들이조 일상. 맛보기만 살짝 찍어먹었는데 벌써 맛있어.
- 299요우주 (W7Y3gc2L1u)2025-1-15 (수) 오전 01:18:37>>298 혹시 대학원에서 설렘을 전공하셨나요? 맛있잖아 그거.....
- 300코코로주 (QkVWyxemOm)2025-1-15 (수) 오전 01:19:00>>252 하아ㅏㅏ 오늘은 진단의 고봉밥이구나 시니카쨩.. 넘 좋아아앗.... 음음, 그럼 코코쨩의 식사시간인가! 우히히.. 왜 굳이 -> 수단과 방법으로 이어지는 이 의식과 생각의 흐름이 너무 좋달까.. 그마저도 너무 시니컬해도 좋달까.. 무엇 하나 남아있는 게 없다는 말이 또 한 번 시니컬하게 들리면서도 어딘가 쓸쓸하고 슬프게도 들린달까.... 시니컬하니까 코코쨩의 시선에서 바라보면 뭔가 점성술에 빗대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주고 싶어져~ 점성술은 사람에게 용기를 주기위한 학문이라고 코코로는 생각하고 있으니까.. "혼돈과 환영, 불안정과 흔들림. 별빛이 가려져 길을 잃은 듯하지만, 그 속에서 반드시 빛을 찾아낼 거야." 하고 말해주지 않을까 싶다..! 완-식!
- 301차드주 (YJRJq0nXoS)2025-1-15 (수) 오전 01:20:16[youtube https://youtu.be/-uS-JFAg_zQ?si=mZ6dRzCI6tUqtPEC]
- 302차드주 (YJRJq0nXoS)2025-1-15 (수) 오전 01:21:01...쉬프트 엔터치는 버릇을 고쳐야겟어요 >>301 차드는 이런 목소리~ 처음부터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다구~
- 303코코로주 (QkVWyxemOm)2025-1-15 (수) 오전 01:21:20우와아앗 유이주도 왔었구나! 안녕이에요! 좋은 새벽! 아니 아침..? 와아아앗
- 304선지주 (8HyzHpnkdu)2025-1-15 (수) 오전 01:22:17선지선지 목떡은 이거로 생각하고 있어 딱히 가사는 생각 안 하고 목소리의 느낌만 https://youtu.be/-TI3HHL9atU
- 305◆zQ2YWEYFs. (97edGDiiBC)2025-1-15 (수) 오전 01:23:00>>298 (팝콘 와그작) >>301 아니..이런 목소리라고요? 완전 멋진 목소리인데요?!
- 306선지주 (8HyzHpnkdu)2025-1-15 (수) 오전 01:23:08[youtube https://youtu.be/-TI3HHL9atU] 이렇게 올리는 걸까
- 307시니카주 (Dd6pp6kk7.)2025-1-15 (수) 오전 01:23:26미츠루주 글에 더 잇고 싶지만 잡담 썰풀이가 일상으로 이어지면 곤란하기도 하고 시간도 늦었으니 참자.. 참자 시니카주야. 참았다가 좋은 날에 일상을 확 찔러버리는 거야. 돔공연 축ㅎ... 이게 아닌가 >>299 다우너계 양키가 대뜸 꼭 끌어안더니 아무 일도 없었다는 마냥 표정변화도 없이 꼭 끌어안은 채로 자기 하던 일 계속함. >>300 "그러면, 도와줄래? 찾는 거." (습관성급발진.) >>302 오.. 기가채드의 목소리 지금 들으러 가요.
- 308◆zQ2YWEYFs. (97edGDiiBC)2025-1-15 (수) 오전 01:23:51>>304 선지의 목소리는 대충 이런 느낌! 아주 잘 기억해둘게요! Q.토모야의 목소리는 어떤 느낌인가요? A.여러분의 머릿속에 있는 목소리가 토모야의 목소리겠죠! 아마도!
- 309시니카주 (Dd6pp6kk7.)2025-1-15 (수) 오전 01:24:32>>305 토모야도 겪을 수 있는 일이야. 감히 그런 맛있는 밤산책을
- 310선지주 (8HyzHpnkdu)2025-1-15 (수) 오전 01:24:35>>308 차분하면서도 뭔가 소년틱한 느낌이 남아있는 목소리가 아닐까 생각하고 있어 소년과 성인의 사이쯤
- 311◆zQ2YWEYFs. (97edGDiiBC)2025-1-15 (수) 오전 01:26:20>>309 토모야 매우 당황해서 피해버릴지도 몰라요! ㅋㅋㅋㅋ 아무래도 갑작스런 허그에 좀 많이 당황할 것 같은 애라서! >>310 그렇다면 그 목소리겠죠!! (일단 우기기)
- 312◆zQ2YWEYFs. (97edGDiiBC)2025-1-15 (수) 오전 01:26:51뭐 어쨌든 전 들어갈게요! 다들 좋은 밤 되세요! 내일 자고 일어났을 때 목이 좀 괜찮아지길 바라며!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 313선지주 (8HyzHpnkdu)2025-1-15 (수) 오전 01:27:29안녕안녕 캡틴
- 314코코로주 (QkVWyxemOm)2025-1-15 (수) 오전 01:28:59코코로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세상에서 가장 친한 친구 한 명의 이름을 말하라고 하면?」 코코로: ..뭐야. 그런건 왜 물어보는데에.... 물의 사인은 감정과 느낌을 뜻해. 안정을 의미하기도 하고 말야.. 그러니까.. 별이려나... 음... 코코쨩은 가장 친한 친구 한 명 못 고릅니다..! 도쿄살이가 워낙 험난했었고 다시 가미유키로 돌아온 지금은 아직까지는 누구든지 조금은 거리를 두는 편이니까! 겉으로는 '헤헤 짱친입니다~ 옷쓰!' 하겠지만 속으로는 항상 불안해하는 그런 느낌이라, 말못해! 2. 「자신이 맞다고 알고있던 지식이 알고보니 잘못된 것이었다면?」 코코로: (호흡곤란 + 패닉) 코코쨩에게 점성술은 단순히 취미가 아니야! 기본적으로 사람에게 용기를 주기 위한 학문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지독했던 과거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배우기 시작했으며, 별을 읽으면서 자신을 알아가고 있고 심리적인 방어기제로도 작용하기 때문에 '점성술이라는건 사실 다 끼워맞추기식 아냐?'라는 말은 절대 금지! 3. 「자신의 요구와 타인의 요구가 있을 때 먼저 이뤄져야 하는 것은?」 코코로: 조화와 양보, 균형과 배려, 헌신과 혼신. ...나보다는 너의 것이 이루어지게 도와줄게. 목성은 최고의 길성이야. 실제론 가스덩어리지만.. 오늘은 목성의 컨정션이 좋거든. 그러니까 내가 도와줄게. 코코로는 자신의 요구보다는 타인의 요구가 무조건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애초에 다른 사람의 요구를 쉽게 거절하지도 못하는 데다가 자신의 것을 희생해서라도 일단은 상대방에게 맞춰주자-라는 조금 잘못된 희생정신이 있달까.. 음음.. (눈치)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 315링화주 (Vob5WpLP2a)2025-1-15 (수) 오전 01:30:07정주행하는 도중에도 실시간으로 레스가 쌓여서 떠내려갈 뻔했어.... 그치만 결국 내가 이겼다 크하하 캡틴 잘자~~ 그리고 모두의 목떡... 감사히 들었습니다......🥹 우우우우 지금 헤드폰을 못 써서 최상의 품질 못 듣는다는 게 점 아쉬울 정도야
- 316미츠루주 (Iobq.BQGBe)2025-1-15 (수) 오전 01:30:19>>296 아니ㅋㅋㅋㅋ코코쨩 울보야~~ 미츠루는 별에 대해 아는게 없었으니까 코코로가 하는 말들 엄청 열심히 들었을거야~ 들은거 기억해뒀다가 직접 단어 뜻 같은거 찾아와서 이거 맞냐고 물어보고 엄청 신기하다고 별에 이런 의미가 있었는지 몰랐다고 즐거워할거야~ 요비스테는 한번 물어보긴 했을거야 미츠루도 자기소개 하면서 편하게 이름 불러도 되겠냐구~ 자기도 편하게 불러달라면서! 라인도 먼저 교환하자고 할거구! 예전 일에 대해서는 미츠루가 먼저 묻지는 않을건데 코코로가 말하려고 하면 가만히 들어줬을거야.. 그리고 흔한 위로의 말보단 미츠루가 아는 가미유키의 좋은 풍경이나 장소로 데려가서 기분전환 시켜주려고 할거구~ 호흡곤란 오거나 패닉했을때는 음~~ 학교였으면 코코로가 눈 떠보니 양호실이었고 옆에 미츠루가 있지 않으려나~같은 느낌? 책 같은 거 보고 있다가 코코로 깬거 보고 "아, 깼구나. 기분 좀 어때? 물 갖다줄까?" 하며 역시나 그 자리에서 깊게 묻지는 않고 도와줬을거 같은~
- 317선지주 (8HyzHpnkdu)2025-1-15 (수) 오전 01:30:45>>314 자존감이 많이 낮아져 있구나 코코로는 역시 잘 먹여야(아님)
- 318시니카주 (Dd6pp6kk7.)2025-1-15 (수) 오전 01:33:10>>282 미츠루, 시원시원해서 왠지 이케멘 보이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야들야들한 목소리였네. 이건 이것대로 좋다. 확실히, 이 목소리로 말하는 미츠루, 그려져. >>301 확신의 카리스마 재질 맞다 톤이 높으면서도 남자다운 목소리, 그야말로 기가채드. >>306 까만 공막 때문에 귀여운 마스크에도 어쩌면 생각보다 허스키하거나 한톤 낮은 목소리일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적중했네. 먹구름 같은데 경쾌해. >>311 아, 이런 반응이 보통이지! ㅋㅋㅋ 우리 집 애가 거리감이 좀 양극단인 탓이에요... '시니카의 아지트에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정도의 친밀도가 전제니까 토모야가 거부하면 아, 이런 건 별로구나. 실례했어. 하고 담백하게 사과할 거라 생각해.
- 319히키주 (MLH66/AsFG)2025-1-15 (수) 오전 01:33:17아니~ 어쩌다가 시간이 이렇게나 늦어진 것인지~ 😅 이 시간에도 시끌벅적하네요~ 역시 내옆신!
- 320시니카주 (Dd6pp6kk7.)2025-1-15 (수) 오전 01:33:38굿나잇, 캡틴. 히키주 어서와.
- 321미츠루주 (Iobq.BQGBe)2025-1-15 (수) 오전 01:34:06>>307 엣 나 조만간 [축하]당하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14 오... 오... 뭐랄까 코코로 진단마다 과거요소가 삐죽 튀어나온 가시처럼 걸려있어서 안쓰러워 하지만 지금은 나름의 줏대와 의지도 보여서 장해...! 가미유키에서 코코로 과거의 가시가 빠지는 날이 오기를 진심으로 바라..!
- 322차드주 (YJRJq0nXoS)2025-1-15 (수) 오전 01:34:41>>306 oh,,, 좋아하는 노래야 호감호감 어쩐지 짝사랑하는 남학생의 마음을 갈기갈기 찢어놓고 태연하게 저거 부를 거 같다는 점이 선지스러워 >>298 하얗게 불태웠다면서 왜 이렇게 파워풀한 거야 나 알아 절규구나 절규~ 또모야쿤의 목소리... 생각하는 건 있는데 마악 어떤 성우였지 전혀 기억이 안나고 있는 상태야 어쩐지 차가운 안경캐라는 것만으로 아이젠소스케부터 생각해버리고말아
- 323카와시마 리쿠 - 선지아 (4dDrYsaQpm)2025-1-15 (수) 오전 01:34:56버스 정류장에서 학교 정문으로 향하는 골목어귀, 어느 맨션의 주차장 담벼락 뒤편에 카와시마 리쿠가 있었다. 지퍼를 전부 여미면 아래턱이 가려지는 검은색 점퍼를 입고서 한쪽 손은 주머니에 찔러넣고. 소매 밖으로 삐져나온 손가락엔 가느다란 흰 막대가 끼워져 있다. 발갛게 빛을 내던 끝머리는 금세 회색으로 가물어가. 담벼락도 담벼락에 쌓인 하얀 눈도 핏기 없는 차가운 얼굴도 퍼져가는 입김과 뿌연 연기도 모두 다 무채색인 우중충한 그림 속에 부스스한 적갈색 머리칼만 색의 존재감을 여실히 드러낸다. 아침과 점심 사이, 그 어딘가의 어중간함 속에서 낯선 여유를 찾던 소년은 가까워오는 발소리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소년은 놀라는 기색도 없었고 손에 든 것을 등 뒤에 감추려 하지도 않았다. 그저 제 쪽으로 다가오고 있는 아이를 느른한 눈으로 바라볼 뿐이었다.
- 324선지주 (8HyzHpnkdu)2025-1-15 (수) 오전 01:35:09>>318 사실 좀 더 어린 티가 나는 게 좋을까 더 허스키한 게 좋을까 하다가 중간 정도로 정했지 >>319 안녕안녕 >>322 앗 가능성 있어
- 325히키주 (MLH66/AsFG)2025-1-15 (수) 오전 01:35:32정주행을 안 해서 상황파악이 안 되는 히키주지만 잘 부탁드려요~ (뻔뻔 기력만 견뎌준다면 요우주의 선관만 잇고 잠들 것 같네요~
- 326유메주 (qglCwpONTu)2025-1-15 (수) 오전 01:35:37>>288 헤헤 반가워요~ 고마워요~ >>289 요우주도 잘 부탁드려요! 초 슈르한 신님...!! >>298 헉... 두근두근 >>301 프로메어다~! 차드는 역시 목소리도 초초 기가차드...! >>306 엄청 멋있는 쿨계 목소리다! 최고최고~ >>312 캡틴 낼 봐요~ 잘자요~
- 327코코로주 (QkVWyxemOm)2025-1-15 (수) 오전 01:36:26>>307 코코로: 와앗... (고개숙임) 망설임과 용기.. 조화, 자제, 혼신. 응. 도와줄게! 점성술은 원래 사람에게 용기를 주기위한 학문이니까.. 그러니까.. 으으, 어둠, 경계, 형태, 제한, 고독과 인내..... 아아ㅏ 좋은 느낌 키타앗... 다우너계 양키옆에 졸졸 따라다니면서 점성술 관련된 헛소리를 막막 해대는 느물느물한 양키느낌.. 그,그러니까.. 와아앗.... (승천) 시,시니카쨩.. 점봐줄까나.. 헤..헤헤... >>316 요비스테 물어보면 코코쨩은 말 없이 끄덕끄덕하면서 "불안정, 현혹, 잠재하는 위험, 그리고 정화와 직관... " 하고 중얼중얼하지 않을까! 지금의 자신은 불안정하지만 다가와주는 미츠루는 굉장한 현혹이고, 그게 어찌될지 모를 위험도 있지만 결과적으로는 이제 정화되길 바란다는 그런 마음이랄지... 양호실에서 눈 뜨자마자 보이면 한 번도 패닉왔을 때 누가 있던 적이 없으니 펑펑울지도 모른닷.... 그리고나서 점점 더 마음을 열고 둘도 없는 친구같은게 됐으려나! 코코쨩한테는! 미츠루는 옆에서 " 미안, 미안합니다..! 미안해요..! " 하고 도망치는 코코로에서 " 옷쓰-! 키사라기 코코로임다! " 하는 코코로가 되는 모습을 다 지켜봤겠네에- 육아일기야?! 히키쨩 어서와! 처음 인사하는 것 같은데~ 옷쓰-!
- 328히키주 (MLH66/AsFG)2025-1-15 (수) 오전 01:37:18>>327 코코로주도 안녕하세요~ 처음 인사, 가 맞을 거예요~! 잘 부탁드려요~ 😊
- 329리쿠주 (4dDrYsaQpm)2025-1-15 (수) 오전 01:37:58오래 기다렸지...! 온 참치는 다들 어서 오구~ 자는 참치는 다들 잘 자길 바라~~
- 330유메주 (qglCwpONTu)2025-1-15 (수) 오전 01:38:03히키주 어서와요! 저도 잘 부탁드려요~!
- 331링화주 (Vob5WpLP2a)2025-1-15 (수) 오전 01:38:03>>314 코코짱이 언젠가는 부담 없이 당당하게 짱친입니다!!하고 말햘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 그리고 점성술은 미신 아니냐니 신도 있는데 점성술은 당연히 아주아주 사실적인 학문이라고!!!!!!(엄근진) 점술 얘기하니까 생각났는데, 링화도 설정상으로는 우주나 점술 관해서 아는 게 많을 것 같아서 코코로랑도 이런저런 얘기 해보고 싶어~ 근데 문제는 오너인 내가 점알못이라서 급하게 공부라도 해야 할 것 같음🙄 우...우우....좀 더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도 되기를...🥺 히키주도 어솨~~
- 332차드주 (YJRJq0nXoS)2025-1-15 (수) 오전 01:38:44히키주 안녕안녕 🤗 새벽화력에 계속 밀려나고 잇어..
- 333히키주 (MLH66/AsFG)2025-1-15 (수) 오전 01:38:44>>330 유메, 예쁜 이름이네요~ 저도 잘 부탁드려요~ 😊
- 334히키주 (MLH66/AsFG)2025-1-15 (수) 오전 01:39:31인사해주신 분 모두 안녕하세요~ 슬쩍 위키를 확인하니 같은반 친구도 생겼네요~ 잘 부탁드려요 차드주~
- 335선지아 - 카와시마 리쿠 (8HyzHpnkdu)2025-1-15 (수) 오전 01:40:39선지아, 신이지만 태어난 게 길지 않아 사실상 평범한 아이랑 크게 다르지 않은 소녀는 잠시 멀뚱한 얼굴로 담배를 피는 걸 구경했다. 불이 지피고, 꺼지고, 움튼 불꽃이 사그라들며 뿌옇게 사위가 번지는 와중에. 그녀는 투명하게 물들었던 몸을 보이게끔 하고서 다가갔다. 평소라면 담배를 피는 사람에게 잘 다가가지 않는 사람, 아니, 신이지만. 선지아가 카와시마 리쿠에게 다가간 건 별 것 없는, 그야말로 정말 간단한 이유였다. “아빠도 그거 피워.” 대뜸 인사도, 이름도, 학생이 그래도 되느냐는 판단조차도 없이 대뜸 말을 건다. 경계조차 없는 모습은 그야말로 갑자기 내리기 시작한 뇌우처럼 갑작스러운 것이었다. “그거로 고른 이유가 있어?”
- 336미츠루주 (Iobq.BQGBe)2025-1-15 (수) 오전 01:41:14>>318 미츠루 행동은 이케멘 재질이 있지만 외적 요소는 비스크돌 마린이 모티브니까~ 비슷하지만 다른 느낌이 나는 목소리 찾느라 살짝 고생했지~ 훗후~
- 337선지주 (8HyzHpnkdu)2025-1-15 (수) 오전 01:41:17>>326 유메 목떡도 기대할게
- 338코코로주 (QkVWyxemOm)2025-1-15 (수) 오전 01:41:37>>317 키사라기 코코로 (17) 특징: 대식가임. 마구마구 먹음. 자취하다보니 눈치 안보고 막 먹음. 그렇다보니 『약간 아주 조금 그러니까 진짜 살짝』말랑해져버림. >>321 표-독 코코로라구~ 점성술 열심히 배워가면서 가시를 빼낼지 아니면 그 위로 새살을 확 덮어서 마음 깊은 곳에서 콕콕콕콕 찌를지는 앞으로를 기대해주시라! 코코로: 균형과 불균형이지. 어떻게 되려나? 응응. >>328 와아앗 그렇지?! 앞으로 잘 부탁한다구 옷-쓰! >>331 코코로랑 짱친해줄레..? 하루종일 점성술 얘기 들을래..? 으응? ((귀찮은 여자)) 앗! 역시 우주와 점술에 관해 아는게 많다면 코코로한테는 엄청나게 다가갈 건덕지가 되는거지! 직접 만든 천체지도라던가 별자리 지도를 보여주면서 '이거 알아? 이건? 애스펙트라고 들어봤어?' 하면서 잔뜩 신날지도 모른다..! 점성술이나 천체는 나도 공부하는 중이다..! 근데 이게 의외로 재밌더라고~ 별을 읽어서 나를 배운다니 멋지잖아!
- 339미츠루주 (Iobq.BQGBe)2025-1-15 (수) 오전 01:41:54아 맞다! 시니카주 시니카랑 미츠루랑 첫 만남 시기 언제쯤으로 생각하고 있어?
- 340코코로주 (QkVWyxemOm)2025-1-15 (수) 오전 01:42:05>>332 우우.. 가미차드.. 오늘도 화력에 휩쓸려가요.. 나, 자신이 없어요.... 내가 화력을 따라갈 수 있을까요?
- 341선지주 (8HyzHpnkdu)2025-1-15 (수) 오전 01:42:14>>338 '부족해' 더 큰 말랑함으로 자존감을 채워야 해
- 342차드주 (YJRJq0nXoS)2025-1-15 (수) 오전 01:42:39[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jKLeW7fqTQs] 저는,,토모야를,,이렇게듣고있어요,,(필터잇음)
- 343선지주 (8HyzHpnkdu)2025-1-15 (수) 오전 01:42:57>>342 나도 이런 느낌으로 생각하고 있었어
- 344코코로주 (QkVWyxemOm)2025-1-15 (수) 오전 01:43:28>>341 선지국을 마구마구 해치워버리는 코코로가 보고싶은 새벽이로다...............
- 345히키주 (MLH66/AsFG)2025-1-15 (수) 오전 01:44:01슬슬 일상에 시동을 걸 때도 되어서 링화주에게 이 질문을 드릴 때가 된 것 같습니다... 링화가 히키를 밖이나 학교로 끌고 다니기도 한다는 설정, 혹시 가능할까요~?
- 346선지주 (8HyzHpnkdu)2025-1-15 (수) 오전 01:45:23>>344 바라는 것은 최강의 선지국 코코로가 행복한 little piggy가 될 때까지
- 347코코로주 (QkVWyxemOm)2025-1-15 (수) 오전 01:46:11>>346 헤이헤이!! 그래도 piggy가 될 순 없다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48요우주 (W7Y3gc2L1u)2025-1-15 (수) 오전 01:46:36(드디어 Shift+Enter에 적응했다) 목떡 하나하나 듣는데..... 참 행복해...... 화력이 넘쳐나는 옛날이 떠올라서 좋아.......
- 349선지주 (8HyzHpnkdu)2025-1-15 (수) 오전 01:46:38>>347 한 번만 Just this once, 코삣삐
- 350차드주 (YJRJq0nXoS)2025-1-15 (수) 오전 01:47:03>>340 하... 코삣삐. No pain, no gain. 화력 따라가는 것이 버거울 수 있지. 하지만 하나 하나 소중한 진단이고, 썰이고, 목떡이야. 코쀳삐, 길게 보자구. 지금 차곡 차곡 즐겨두면 어느새 빌드업이 쌓여, 어장의 클라이막스 때에는 더 행복할 수 있을 테니까. 그때를 위해 힘내는 거야 코삣비.
- 351시니카주 (Dd6pp6kk7.)2025-1-15 (수) 오전 01:47:33>>314 이렇게 예쁜 아이인데... 어째서 자기 자신을 이렇게나 놓아버리고 있는 걸까... 별들은 그저 코코로를 조금 도와줬으루뿐이고, 그 용기와 용기를 통해 무언가를 바라고자 하는 마음은 코코로 자신의 것이었음을 아는 순간이 찾아오기를. >>327 "별나네, 너. 제법 날카롭게 읽는구나." (쓰담쓰담) "고마워. -하지만 저번에 들려준 별자리 이야기도 괜찮았는데." (기습 적폐캐해... 점성술에 빠삭하면 별자리 이야기도 빠삭할 것 같다는 편견 있습니다) >>338 『약간 아주 조금 그러니까 진짜 살짝』말랑 오케이. 볼따구 쪼물쪼물 결정. (??) >>339 일단, 시니카는 바로 직전 2학기의 기말고사철이 지나간 직후에 전학+귀향했어. 그러고 나서 얼마 되지 않아 미츠루를 만났다고 생각하고 있어. (이것만으로 충분하지 않다면 시니카와 더 옛날부터 알고 지냈는데 재회했다고 이야기를 덧붙일 수도 있고.)
- 352미츠루주 (Iobq.BQGBe)2025-1-15 (수) 오전 01:50:06>>327 음~ 미츠루는 뭔가 코코로의 중얼거림을 굉장히 진지하게 들었을거 같다 표정 보면 턱 괴고 생각하는게 보일 정도로? 다는 아니어도 드문드문 기억해뒀다가 나아중에 친해지고 나서 그때 그거는 무슨 의미였어? 하고 물어볼거 같은데~ 이거 코코쨩한테는 흑역사려나? ㅋㅋㅋ 양호실에서 깬 코코쨩이 울어버리면 미츠루 당황해요~~ 그치만 옆에 앉아서 어깨 안아주고 토닥토닥 달래줄거야~ 괜찮다구 이제 무서운 건 없을 거라고... 미츠루도 물론 코코쨩을 진정한 친구로 생각한대! 가끔은 궁도부에 초대해서 활 쏘는 것도 보여주고 궁도 얘기도 해주고~ ㅋㅋㅋㅋㅋ 어쩌다보니 코코로 키우기 해버리는거냐구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미츠루는 그렇게 말할걸! "내가 어떻게 한게 아니라 코코쨩이 더 나아지고 싶어서 지금의 코코쨩이 된 거야."라구~
- 353링화주 (Vob5WpLP2a)2025-1-15 (수) 오전 01:52:14뒤늦게나마 떡밥어 탑승해보겠습니다,,,, 링화 목떡은 대충 왼쪽 캐릭터 같은 느낌~ 목소리 톤도 그렇고 말투도 이 비슷한 느낌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의도한 건 아닌데 이 캐릭터도 명랑한 성격에 ㅍㅍ캐 말려죽이는 ^^캐네... 취향 어디 안 가는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youtube https://youtu.be/0HvGy20uMow?si=4EUE4LXQbYCB7s8o]
- 354시니카주 (Dd6pp6kk7.)2025-1-15 (수) 오전 01:53:13>>353 (기빨려 죽은 ㅍㅍ의 시체)
- 355차드주 (YJRJq0nXoS)2025-1-15 (수) 오전 01:53:27>>353 봉황곤듀님이군아... 완전 찰떡... 너무.. 잘어울려...🥹
- 356링화주 (Vob5WpLP2a)2025-1-15 (수) 오전 01:54:11>>345 앗!!!!! 급하니까 이것부터 답변!!!! 당연히 오케이지~ 이미 전적도 여러 번 있었을 것 같은데? 히키라면 어디까지 끌려나가줘? 저항 잘 못하면 옷가게나 영화관, 노래방 같은 곳까지 끌려갈지도 몰라... ː̗̀(ꙨꙨ)ː̖́
- 357선지주 (8HyzHpnkdu)2025-1-15 (수) 오전 01:54:53>>353 이 느낌으로 무슨 놀이라도 하냐고 물어본 거였구나 모성이 느껴져
- 358린주 (C3Ed2NmFru)2025-1-15 (수) 오전 01:55:08우시지마 린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청소는 매일매일 하는 편인가?」 - 매일매일! 신경쓰일 때마다! 😋 누가 소를 게으르다고 했는가, 이 소는 가사일에 매우 특화되어 있습니다. 메이드 SSAP☆ABLE. 😎 2. 「방금 자신의 언행이 부적절하다고 깨달았을 때의 행동은?」 - 곧바로 두 손을 가지런히 모아올려서 "...미안해~" 라고 한대! 토모야한테 그랬어! 😋 만약 상대방이 그래도 화를 낸다면... 곧바로 손도 쮸글 어깨도 쮸글... 😢 3. 「결코 포기할 수 없는 것에게서 먼저 버림받는다면?」 - 음... 어떨까~ 😂 아마 내색은 안하겠지만 상처는 많이 받을지도... 🤔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 359미츠루주 (Iobq.BQGBe)2025-1-15 (수) 오전 01:55:36>>351 아하~ 그리 길지 않구만! 음~~ 아니다 그거면 충분할거 같아! 과거면 미츠루가 여러 의미로 질풍노도의 시기였으니까...(먼산) 그럼 그럼 혹시 아지트가 될 폐허를 미츠루가 소개해줬다고 해도 괜찮을까? 마을에서 좀 동떨어진 곳에 버려진 5층 건물이고 주변에 고층 빌딩이나 전선이 없어서 옥상에 가면 하늘이 훤히 보이는 곳, 인걸로!
- 360미츠루주 (Iobq.BQGBe)2025-1-15 (수) 오전 01:56:46>>353 (썸넬만으로 이미 기빨림) >>358 핫! 린 오네사마! 메이드복 입어주세욧!(?)
- 361시니카주 (Dd6pp6kk7.)2025-1-15 (수) 오전 01:58:14>>345 >>356 (맛있는 관계성에 팝콘 뜯기) >>358 일본전통의상풍 메이드복... 앗 욕심이 새어나왔어. >>359 아...! (숙연) 소개해줬다기보다, 두 사람이 처음 마주친 곳이 그 건물이었다는 건? (낭만에뇌가녹은인간)
- 362링화주 (Vob5WpLP2a)2025-1-15 (수) 오전 02:03:20>>338 나이 많은 신이고 본인 존재 자체가 신비한 존재다 보니 이것저것 주워듣거나 직접 접한 게 많아! 으음~ 링화는 따지자면 주역이나 음양오행 풍수지리 같은 쪽이 전문이라 서구식 점섬술은 잘 모른다는 걸로 어떻게 때울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캐입을 위해 공부한다니 코코주 대단하잖아...🥹 아무튼 코코로의 점성술 교실이라면 하루종일도 할 수 있다고😎 이야기도 듣고 겸사겸사 놀러가자고 꼬셔봐야지 히히(?) 우아아악 인사 타이밍을 놓쳐버렸어~ 다들 안녕~
- 363코코로주 (QkVWyxemOm)2025-1-15 (수) 오전 02:04:43>>351 점성술은 사람에게 용기를 주기 위한 학문! 언젠가는 아마 코코로도..! 용기를..! 변화를..! 코코로: 와아앗- (고개숙임) 별자리? 음.. 3월 3일이지? 물고기자리.. 물의 사인이고 변통궁, 즉 변화가 심한 별자리지! 물의 사인이 들어가있기 때문에, 물고기자리는 음험하고 멍때린다느니 그런 이상한 해석을 하곤 하는데 전부 헛소리! 물고기자리는 기본적으로 말이지? 목성이 다스리는 별자리야! 그리고 목성은 대길성이구. 그러다보니 대체적으로 사수자리처럼 관대하고 성격이 좋을 수 밖에 없지! 물의 사인을 지닌 덕에, 감성적이고 소극적일순 있지만 말야.. 뭐, 결론은! 앗.. 말이 너무 많았나..! 볼..! 벼벼벼별자리의 해석은 점성술에 들어가긴 하지만..... 위의 것은 진짜 그냥 엄청 참고 정도인 녀석이라..... 해..해석..이긴합니다.. 별자리..의.. 시나카쨩.. 3월 3일 물고기자리의...! >>352 마망..! 코코로는 이렇게 성장했어..! (끌려나감) 아직까지 회복중인 코코로라서 몰아세워진다거나 이러나저러나 불안감이 엄습하거나 하면 아직도 호흡곤란이 오곤 한다지만 그래두 저 날을 기점으로 조금은 안심하는 느낌이 들지않았을까나! 그래도 가미유키로 돌아오고나서 첫 친구니까 말야.. 마음도 열고! 무슨 의미였냐고 물어보면 코코로는 또 느물느물 웃으면서 "별을 읽는다는 이야기지~ 점봐줄까?" 하고 필살 점성술 노트를 펼쳐든다..! 지금의 코코쨩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코코로는 부끄러워하면서도 " 뭐어.. 중용과 극단, 균형과 불균형... " 하고 뜻모를 소리 하면서 말을 버무릴 것 같네! 와아- 좋은 관계성이야... 이야말로 자만추...
- 364미츠루주 (Iobq.BQGBe)2025-1-15 (수) 오전 02:05:01>>361 그거, 채용. (엄지척) 그 날은 시니카가 먼저 그 건물에 와 있다가 뒤늦게 온 미츠루가 "오, 여기에 나 말고 선객이 올 줄은 몰랐는데? 편히 있다 가라구. 내 건물은 아니지만." 하고 스윽 자리잡는~ 아니면 미츠루가 먼저 와서 외벽에 그림을 그리고 있거나 적당히 늘어져 있거나 하는 중에 시니카가 들어오게 되고, 시니카를 본 미츠루가 "밤바람을 타는 새가 나 말고 또 있을 줄이야. 어서 와. 주인 없는 둥지에." 하고 반겨줬거나~ 돗치가 스키?(?)
- 365코코로주 (QkVWyxemOm)2025-1-15 (수) 오전 02:06:23>>358 하아아이 키타키타!!! 오늘의 진단은 디저트까지 푸짐하구나아아앗!!!!! 나 메이드복 입고 고멘! 하고 손 합장 챡 하는 모습 상상하고 코피 팍 터졌잖아.. 미안해 키모하지. 응응... 먼저 버림받는 상황 힘들지.. 그래도 겉으로는 내색 안하려구 하는구나. 코코로는 그 자리에서 패닉하고 어디 실려갈지도 몰라~ >>362 밤에 새벽에 놀러나가는거야~ 직접 별을 보면서 하루종일도 얘기할 수 있어 코코로는! 필살 점성술노트와 함께라면 하루종일 별 얘기도 가능!
- 366유메주 (qglCwpONTu)2025-1-15 (수) 오전 02:07:15>>333 히키도 안락해보여서 좋은 이름 아닐지... 우헤헤... >>337 유메 목떡이요...?! 흐엥 난이도 높다... 지금이라도 찾아야... (유튜브 좋아요 리스트 순회지옥 시작) 예약해놓고 여유있게 쓰면 되겠지~ 했던 유메주... 기한이 48시간까지인걸 뒤늦게 알아버려서 허겁지겁 시트를 쓰기 시작하는데...!! 그렇게 아무튼 내긴 했지만 뭐부터 하면 좋을지 고민이에요~ 위키만 보고 있어도 배부른 스레는 오랜만이어서...
- 367린주 (C3Ed2NmFru)2025-1-15 (수) 오전 02:07:56>>360 메이드복...? 🤔 >>361 와풍 메이드...? 🤔 스으으으으으읍... AI 채찍질 하러 가볼까...
- 368코코로주 (QkVWyxemOm)2025-1-15 (수) 오전 02:08:34생일을 알려준다면 코코로나 코코로주가 별자리를 마구마구 읽어버릴테야... 뭐어~ 점성술은 중첩해석을 강조하지!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끼워맞추기라서 그냥 재미삼아 읽어보는 정도겠지만 말야~ 삣삐삣삐~
- 369링화주 (Vob5WpLP2a)2025-1-15 (수) 오전 02:08:52오늘은 정말로 일찍 자겠다고 다짐했던 나는 죽었다. 사유는 수면부족이었다.... 이렇게 되기 전에 이제 진짜로 가봐야겠어...😇 다들 잘자~~
- 370코코로주 (QkVWyxemOm)2025-1-15 (수) 오전 02:09:18>>369 링화쨩주 수고 많았다구! 오츠 o7!
- 371선지주 (8HyzHpnkdu)2025-1-15 (수) 오전 02:09:26>>366 일상을 구해도 좋겠고 선관을 구해도 좋겠고 아니면 진단을 풀거나 캐릭터 썰을 풀어도 좋을 거야 >>369 안녕안녕
- 372히키주 (MLH66/AsFG)2025-1-15 (수) 오전 02:10:08>>356 다행이에요~! 김히키를 학교로 보낼 구실이 생겼네요~ 🥰 보통은 저항 잘 못할 거예요~ 어디로든지 데려가주시면 됩니다~ 옷가게, 영화관, 노래방... 하나같이 무시무시한 곳이네요~
- 373선지주 (8HyzHpnkdu)2025-1-15 (수) 오전 02:11:05메이드 얘기 듣고 참을 수 없어서 선지선지에게 메이드복을 입혔어
- 374린주 (C3Ed2NmFru)2025-1-15 (수) 오전 02:11:27링화주 잘자는 거야~ 🤗 정말로 사인이 수면부족이 되기 전에 슬립나우! 😴
- 375히키주 (MLH66/AsFG)2025-1-15 (수) 오전 02:11:36잘 주무세요, 들어가시는 분들~ 😊
- 376린주 (C3Ed2NmFru)2025-1-15 (수) 오전 02:12:14>>373 이 신... 매우... 좋음... 😇
- 377코코로주 (QkVWyxemOm)2025-1-15 (수) 오전 02:12:28>>373 아, 승천
- 378히키주 (MLH66/AsFG)2025-1-15 (수) 오전 02:13:10>>373 메이드, 옳다, 언제나~ 🥰 문득 든 생각이지만 색배합이나 역안과 장갑 때문일까, 사이버펑크에 나올 것 같은 메이드님이네요~
- 379선지주 (8HyzHpnkdu)2025-1-15 (수) 오전 02:14:31>>376 (따봉선지) >>377 신이 됐구나 >>378 그러게 생각해 보니 사펑스럽긴 하네
- 380코코로주 (QkVWyxemOm)2025-1-15 (수) 오전 02:14:45>>379 아니 나 이 따봉선지 너무 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따봉선지야 고마워!!!!
- 381미츠루주 (Iobq.BQGBe)2025-1-15 (수) 오전 02:15:03>>363 마망은 믿고 있었어 장하다 코코쨩...! XD ㅋㅋㅋㅋㅋㅋㅋ 음~~ 코코쨩이 불안정한 모습 한두번 정도 본 뒤에 미츠루가 펜듈럼 목걸이 선물해 줬을 거 같다~ 밤하늘색에 반짝반짝한 펄 들어간 육각 수정 펜듈럼 주면서 숨 쉬기 힘들때나 눈 앞이 어지러워지면 이걸 꼭 쥐어보라고, 손 안이 시원해지면 숨 쉬기가 편해질 거라면서 줬을거래~ 코코쨩이 언제 어디서 힘들어질지 모르는데 항상 미츠루가 옆에 있을 수는 없으니까~ ㅋㅋ 나중에는 노트 보여달라고 하면 보여주려나? 물론 일기부분 말고 점성술 부분이 궁금하대! 그리구 미츠루가 가미유키의 좋은 풍경이나 장소 데려가준댔는데 이 중에 >>359 여기 빌딩도 가르쳐 줄거야~ 여기 옥상에서 보면 별이 훨씬 잘 보인다구~ 그리고 나중에 미츠루랑 시니카랑 알게 된 후에, 코코쨩한테도 말해줄거야~ 거기서 만난 애가 있는데 자주 볼거 같다, 이러저러한 외모니까 혹시나 밤에 거기서 마주쳐도 너무 무서워하지 말라구~
- 382선지주 (8HyzHpnkdu)2025-1-15 (수) 오전 02:15:33>>380 걱정 근심을 비구름과 함께 씻어주는 따봉의 신(아님)
- 383유이주 (s1.M9iLqo6)2025-1-15 (수) 오전 02:15:58우와 미친 날씨 왜 이래??? 너무 추워 이거 맞아?? (;´艸`) 냉동참치가 되어버렸어... >>298 :0 대박 노래랑 목소리랑 너무 좋은데? 확실히 고음 노래는 일단 냅다 지르고 볼 거 같긴 하단 말이지 얘가~~~ 그 노래 듣고 유이를 생각해 줬다니 너무 기쁘구만~~~~ :3
- 384미츠루주 (Iobq.BQGBe)2025-1-15 (수) 오전 02:16:01>>373 보고 >>379 보니까 왤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읍 뭐라고 해야 하지 선지 저 표정...오묘한 저 표정이 참 매력적이야...흠~
- 385선지주 (8HyzHpnkdu)2025-1-15 (수) 오전 02:16:57>>384 트레이드마크라고 생각해
- 386유이주 (s1.M9iLqo6)2025-1-15 (수) 오전 02:18:38혹시라도 유이랑 선관 짜고 싶은 참치 있으면 언제든지 콕콕 찔러줘~~~ 선관 짜기 빡센 설정이긴 해서 일상으로 만나봐도 되니까 노 부담으로 스루 해줘도 되고~~~
- 387시니카주 (Dd6pp6kk7.)2025-1-15 (수) 오전 02:19:00>>363 생각해보니 스레 내에선 엔딩에 가까운 시점이 생일인 센이네. 나 낭만있게 잘 정했을지도. 우리 귀여운 삣삐... 말 많은 것도 귀여워. 코코 말이 너무 많아지면 볼쪼물쪼물로 진정시켜보고 싶은 (잡혀감.) >>364 음, 역시 맛잘알. 어느 쪽이든 진미라서 고민이네. 그렇지만 후자 쪽에 더 마음이 갈지도...! "...버려진 곳이구나." "나쁘지 않네." "그러면, 옆자리 좀 빌릴까." 그리고 시나브로 시니카가 주워온 가구들로 어느샌가 폐건물에 어영부영 그럴듯한 아지트가 들어서는데... >>369 잘 자, 링화주. 오늘도 수고했어. >>373 쓰으으으읍 오늘 자기 전에 밤참 야무지네 감사합니다. >>383 마음에 들었다는 말이 왠지 뭔가 적중한 것 같아서 기쁜걸. 아, 그야 1월이니 추운 건 어쩔수 없어...
- 388시니카주 (Dd6pp6kk7.)2025-1-15 (수) 오전 02:20:00(선관을 안짜도 코코로가 저절로 온다.) (르키비키잔아.)
- 389선지주 (8HyzHpnkdu)2025-1-15 (수) 오전 02:21:20>>386 선지선지주가 관심 있어 >>387 역시 다들 메이드를 좋아하는 게 분명해
- 390히키주 (MLH66/AsFG)2025-1-15 (수) 오전 02:23:23선관인가요~ 도쿄에서 온 히키코모리 김히키도 선관 문을 열어놓을게요~ 관심 있는 분은 편하게 말씀 주세요~
- 391미츠루주 (Iobq.BQGBe)2025-1-15 (수) 오전 02:24:53>>387 요시, 그럼 후자인걸로! 👍👍👍 예비 아지트에서 두번째 만났을 때 코코로에 대한 걸 은근슬쩍 흘릴거라고 생각해~ "여기 오는 밤새가 나만 있는 건 아니라서 말이지. 혹시나 만나게 되면, 같이 별이라도 봐주면 좋을 거야. 옥상에서 보는 밤하늘이 아주 환하거든." 이렇게 자연스럽게 시니카와 코코쨩의 만남도 주선해버려~~ (물론 코코로주가 오케이하면!)
- 392선지주 (8HyzHpnkdu)2025-1-15 (수) 오전 02:25:11>>390 유동분탕의 신 선관을 짤 시간이 왔구나
- 393카와시마 리쿠 - 선지아 (4dDrYsaQpm)2025-1-15 (수) 오전 02:25:22리쿠에게 먼저 다가온 것은 검푸른색 반곱슬머리의 소녀였다. 소녀의 눈 색은 몹시 특이했다. 희어야 할 곳은 검었고 검었을 곳은 푸르게 물들어서 이질감이 강했다. 특이한 컬러렌즈라고 생각하는 리쿠에게, 소녀가 대뜸 말을 붙여왔다. "이유는 딱히 없는데." 담배를 고른 이유 같은 건 생각해 본 적도 없다. 친구가 처음 권했던 담배여서였을까, 아니면 그냥 담배 이름이 마음에 들어서였을까. "일 학년 같은데, 지금 수업 시간 아냐?" 소녀가 일 학년이란 것쯤 교복 명찰의 색으로 알 수 있었다. 리쿠는 손에 든 것을 바닥에 수직으로 떨어뜨린 뒤에 그것을 발로 밟으며 소녀에게 되물었다. 체육 시간에 몰래 빠져나온 주제에 당당히 할 말은 아니었지만 말이다.
- 394미츠루주 (Iobq.BQGBe)2025-1-15 (수) 오전 02:26:37>>390 도쿄 깍쟁이 김히키~ 어쩐지 초면으로 만나서 콕콕 건드려보고 싶은걸~ 쿠히히~
- 395유이주 (s1.M9iLqo6)2025-1-15 (수) 오전 02:27:33>>387 정말 솔직히 말하자면 난 얘 목소리를... 생각해 본 적이 없다!!!!(방치형 오너) 하지만 오?? 싶었다구~~~ 흑흑 아무리 그래도 영하 15 도는 좀 아니라고 생각해. >>389 와 선지선지주~~~ 찔러줘서 고마워~~ 유이가 초등학교 고학년 ~ 중학생 시절은 다른 도시에서 지냈다는 설정이라 그 시절로 선관을 짜려면 선지선지가 마찬가지로 도시에 머물렀던 경우에만 해당될 것 같고, 기본적으로는 초등학교 고학년 이전 or 고등학고 입학 이후로 시기가 고정될 것 같은데 이 부분 괜찮을까~?
- 396코코로주 (QkVWyxemOm)2025-1-15 (수) 오전 02:29:33>>381 펜듈럼 목걸이는 코코로의 보물 1호가 될거야.. 언제 어디서나 목에 꼭 걸고 다니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하도 많이 꼭 붙잡아서 점점 닳아가는 모습이 보일거라는 슬픈 해석이 있기도 하구... 필살! 코코로의 점성술 노트! 라는 것은 얼마든지 보여준다! 일기를 적어놓지 않은 점성술의 공부를 할 때 쓰던 노트는 보여달라고 안 해도 막 보여주면서 " 봐봐, 목성은 대길성이야. 그리고 오늘은 목성이 컴포지팅하는 날이거든? 분명 좋은 일 있을걸~ " 하고 알아서 펴서 보여주지 싶다..! 덧붙여서 혹시 미츠루는 생일이 정해져 있으려나? 하아아앗 시니카랑 선관도 같이 굴러들어오다니 러키비키코코삣삐.. 넘 조앗...! >>391에 대해서도 코코로주는 완전 찬성! 게다가 시니카쨩이랑은 경이롭게도 같은반 클래스 메이트랍니다~ 이름하야 나이트 양키즈.. 와아아아앗 >>383 거기도 상당히 춥나보다.. 여기도 춥단 말이지! 어디나 겨울은 추운 법이야! 마치 토성같지~ 차가움, 제한, 고독, 인내! >>387 코코로, 처음에는 아무래도 인상 탓도 있고 하니까 주저주저하다가 그 사이에 미츠루가 껴있다면 금방 마음 열 느낌이지~ 미츠루랑 친하면 나쁜 사람은 아닐거야. 라는 느낌으로 다가간다거나.. 먼저 미츠루를 경험했다면, 그 이후에는 조금 더 쉽게 다가가지 않을까 싶네. 와아앗 말 많아지면 쪼물이라니 코코로는 꾸역꾸역 말을 이어가려다 말고 " 아무튼 오늘은 길성이야! 좋은 날이니까 알아둬! " 하고 뿌- 하면서도 느물느물하게 노려..본다던가.. 으웃...!!
- 397선지아 - 카와시마 리쿠 (8HyzHpnkdu)2025-1-15 (수) 오전 02:30:10“수… 업….” 선지아는 마치 우정에 관해 처음 들은 괴물이라도 된 것처럼 천천히 그 낱말을 낯설게 뱉었지만, 그건 정말로 몰라서 그런다기보다는 둘러대는 것에 가까웠다. “재미없어서 나왔어. 영웅은 공부 같은 거 안 하니까.” 언젠가 한국의 인터넷에서 보았던 사진을 떠올린 건지, 선지아는 당당한 모습으로 카와시마 리쿠를 마주했다. 사실, 신이기 때문에 공부를 하지 않아도 되는 것에 가까웠지만, 그녀 자신이 학업에 별로 흥미가 없기도 했다. 그 나이 또래가 그렇듯이, 선지아 역시 게임을 하고, 맛있는 걸 먹고, 만화를 읽는 걸 훨씬 좋아했다. “너도 재미없어서 담배 피고 있어?” 마치 담배를 피는 게 재밌냐는 듯한 물음이었지만, 악의는 없는지 멀뚱히 눈을 깜빡였다.
- 398코코로주 (QkVWyxemOm)2025-1-15 (수) 오전 02:30:55앗, 히키쨩 도쿄 출신 등교거부였구나! 이예이~ 이 쪽도 도쿄 출신 등교거부임다~ 하이파이브~ 옷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99히키주 (MLH66/AsFG)2025-1-15 (수) 오전 02:31:05>>394 실은 한국 배경이었다면 충분히 유동분탕이 되었을지도 모른대요~ (적당 생각해두신 관계가 있나요? >>394 바보 김히키예요, 봐주세요 부디...! 😇
- 400히키주 (MLH66/AsFG)2025-1-15 (수) 오전 02:32:41>>398 와아~ 동지 좋아 하이파이브~ 아○야마 가쿠인 출신이라는 점만 방해를 안 했으면...! 😢
- 401유이주 (s1.M9iLqo6)2025-1-15 (수) 오전 02:33:13>>396 다른 건 둘째치더라도 바람이 너무 불어서... ㅇ(-( 그러고 보니 애들도 겨울 배경인데... 애들은 추위 잘 타는 편?
- 402선지주 (8HyzHpnkdu)2025-1-15 (수) 오전 02:34:23>>395 아마 입학 이후가 아닐까 생각해. 늑대나 야생동물들은 날씨에 민감하니까, 선지선지 같은 대놓고 악천후의 신격이 오면 민감하게 느껴지지 않을까? 그걸로 선관을 맺어보면 어떨까 >>399 유동분신술의 신…. 부적 때문에 신인가 싶어서 접근했는데, 신 같이 느껴지지 않아서 자기처럼 어린 신이라고 생각하고 친근하게 말을 붙이려고 노력하지 않았을까 싶어. 그것도 꽤 집요하게. 인간인 걸 알게 되었을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또래 친구처럼 느껴져서 친해지려고 노력할 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해?
- 403시니카주 (Dd6pp6kk7.)2025-1-15 (수) 오전 02:35:02>>386 선관을 짜고 싶은 마음도 가득이지만, 역시 늑대씨랑은 초면으로 만나보고 싶은 생각이 있네. (물론 유이주가 뭔가 좋은 생각이 있다면 언제든지 환영이야) >>391 "내가 여기서 원한 건 라운지가 아니라 은신처인데." "뭐, 한두어 명 정도는 더 있어도 상관없나. 어떻게 생겼어?" "...음? A반의 키사라기 상이야, 혹시?" >>398 어라, 등교거부까진 아니지만 시니카도 도쿄였는데. 도쿄즈 있었다. >>401 가미유키 겨울날씨에 오토바이를 타고 다닐 정도는 돼. 🙃
- 404선지주 (8HyzHpnkdu)2025-1-15 (수) 오전 02:35:31>>401 안 타는 편이야 날씨 계열의 신이니까
- 405시니카주 (Dd6pp6kk7.)2025-1-15 (수) 오전 02:36:33>>396 "뭐, 괜찮네." "확실히 평소보다 조금은 괜찮은 날일지도." (그리고 이어지는 쓰담쓰담공격)
- 406미츠루주 (Iobq.BQGBe)2025-1-15 (수) 오전 02:38:25>>396 첨엔 각진 육각 기둥이었던게 타원형의 둥그런 수정이 되었으려나... 가미유키 러닝 중에 만나면 새 목걸이 사러 가자고 해야겠는걸~ 이번엔 같이 맞추는 걸로! ㅎㅎㅎ 오, 노트를 적극적으로 보여준다면 미츠루도 적극적으로 보면서 응응, 하고 경청할거야! 듣다가 모르는 거 나오면 물어보기도 하고~ 미츠루 생일은 아직 안 정했으! 마코토랑 같이 정해야 하니까 ㅋㅋㅋㅋ 나중에 정하면 알려줄게~~ 오~ 맞다 둘이 같은 반이구나~ 좋네 좋아~ 이 계기로 시니카랑 코코로 둘이 친해지면 반 밖에서 흐뭇해하는 미츠루가 있을 것이야~
- 407히키주 (MLH66/AsFG)2025-1-15 (수) 오전 02:40:24가부키라는 것은 MZ한 가미유키 고교 친구들에게는 낯선 것일지 모르지만, 가부키 배우들은 나름 연예인의 일종으로서 이곳저곳 테레비나 뉴스에 얼굴을 비치곤 하니까요, 연예인의 얼굴을 알듯 일방적으로 알아보는 상황 설정을 넣으셔도 괜찮습니다~ 물론 알아보지 못해도 상관없어요~ 도리어 그쪽이 김히키가 기꺼워할 상황이네요 😊
- 408시니카주 (Dd6pp6kk7.)2025-1-15 (수) 오전 02:41:58시니카주 영압이 사라지거든 잠든줄 알아주시오..
- 409선지주 (8HyzHpnkdu)2025-1-15 (수) 오전 02:43:11MZ한 신이라 가부키를 모를 거 같아서 아쉽네 알아보고 가부키의 신이구나! 해도 괜찮았을 텐데
- 410미츠루주 (Iobq.BQGBe)2025-1-15 (수) 오전 02:44:56>>403 "하하, 은신처 겸 라운지도 괜찮지. 가미유키의 밤은 싸늘하니." "지금은 나랑 걔랑 너, 셋 밖에 안 오는데..." "오, 아는구나. 맞아. 별을 쫓는 귀여운 밤벌새지. 내 입으로 말하긴 뭐하지만, 좋은 애야. 너무 착한 애고. 음. 그런 으미로 마주치면 잘 부탁해★"(찡긋)
- 411유이주 (s1.M9iLqo6)2025-1-15 (수) 오전 02:45:57>>402 오 이렇게는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뭔가 스쳐 지나가다가도 응? 하는 느낌이려나~~ 반은 다르지만 학년은 같으니까 충분히 우연히 마주칠 테고~~ >>404 (납득) >>403 애초에 유이 설정이 선관 짜기에는 조금 애매한 감도 있어서~~~ ㅋㅋㅋㅋ 다음에 초면으로 만나보자구~~ 오도방구 타고 다닐 정도라니... 그 정도면 추위에 면역인 거 아니냐구~~ ㅋㅋㅋㅋㅋㅋ >>407 유이는 MZ라기라서 보단 2D에 더 관심이 많아서(...) 아마 모르지 싶은데 뭔가 아쉽구만~~ 밥 먹는 중이라 반응이 좀 늦다 미안혀~~~ (;´艸`)
- 412코코로주 (QkVWyxemOm)2025-1-15 (수) 오전 02:48:06>>401 겨울태생이라서 추위는 안탄다는 느낌! 한 겨울에도 하늘하늘한 옷들 잘만 입고 돌아다닌다~! >>403 뭔가 컬렉션 같은 느낌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쿄즈:『이런 도시는 싫어!』 조건: 코우사카 시니카 / 야츠메 히키 / 키사라기 코코로를 해금 >>406 새 목걸이를 사더라도 처음 받은 목걸이는 여전히 보물 1호..! 육각기둥이 완전 타원형의 둥그런 수정이 될 때 까지 하루종일 붙잡고 다녔으니 (끄덕끄덕) 응응 생일이 정해지면 알려달라굿! 일상 돌릴 때 써먹어주마~!!! 미츠루랑 시니카가 만날 때 쯤은 코코로도 어느정도 회복해나가던 시기였고 + 미츠루가 중간에 껴있으니 제법 편하게 다가갈 수 있었지 싶다..! 와아앗 좋은 선관이 맺어진 것 같아서 고봉밥 한 가득 먹은 듯한 배부름이야.. 너무 좋아.. 너..너무 좋아... 우웃.. 우우우ㅜㅅ..... >>405 " 와아아앗-!!! " " ... "
- 413미츠루주 (Iobq.BQGBe)2025-1-15 (수) 오전 02:48:18와... 평일에도 새벽까지 이렇게 핫한데 주말에는 대체 어느 정도일까...
- 414코코로주 (QkVWyxemOm)2025-1-15 (수) 오전 02:48:52>>405 " 불같은 명예가 보여, 그러니까. 한 발더 앞으로. " 하고 갑자기 조금 진지하게 말하면서 느물느물 웃는 모습이 생각난다...! 어찌됐든 길 찾는걸 도와주겠다고 했으니까! 라는 말을 쓰고 싶었는데 쉬프트 엔터가.. 우웃... 우우웃......
- 415선지주 (8HyzHpnkdu)2025-1-15 (수) 오전 02:51:05>>411 옆반이니까 지나가면서 몇 번 봤을 테고, 지나치면서 서로 돌아볼 수도 있을 거 같아 선지선지는 다른 신 보면 우선 반응하고 보니까 그렇겠지만
- 416미츠루주 (Iobq.BQGBe)2025-1-15 (수) 오전 02:52:15>>412 아! 코코쨩 넘 귀여워... 이렇게 예쁜 애를 그렇게 괴롭힌 것들 가상이지만 전부 나락으로 떨어져라... 으르릉 (ㅇㅍㅇ) 후후후 코코로 키우기 다음 챕터 친구 만들기로 진행이다~! (이거아님) ㅋㅋㅋㅋㅋ나야말로 번뜩 떠오른 선관 잘 받아줘서 땡큐지~~ 이제 일상에서 잼게 놀아보자구 코코로주~
- 417요우주 (W7Y3gc2L1u)2025-1-15 (수) 오전 02:54:56(목떡을 뒤져봤으나 찾지 못하고.....) (최근 레스 표시수가 25개로 늘었어...!)
- 418코코로주 (QkVWyxemOm)2025-1-15 (수) 오전 02:55:47>>416 그랬던 코코쨩은 이제 " 옷쓰- 키사라기 코코로임닷- " 하는 레벨까지 (겉으로지만) 성장했다구..! 지켜봐줘 마망...! 번쩍 떠오른 선관이라기엔 엄청난 고봉밥이라 미슐랭급 맛이었어 하아아아ㅏ 행복하다..... 옷쓰! 앞으로 일상에서 재밌게 놀아보는거야앗! 오츠 o7!
- 419코코로주 (QkVWyxemOm)2025-1-15 (수) 오전 02:56:06>>417 우왓 진짜다 늘어났어! 몇 시간 전에 20개는 좀 적네에- 라고 생각했었는데! 와!
- 420카와시마 리쿠 - 선지아 (4dDrYsaQpm)2025-1-15 (수) 오전 02:58:19"영웅도 공부 잘해야 되는데." 영웅이란 말에 시큰둥하게 대꾸한 리쿠는 소녀를 조금 특이한 아이라고 생각하며 주머니에서 담뱃갑을 꺼내어 새 담배를 입에 물고 불을 붙였다. 담벼락에 등을 기댄 채 한쪽 무릎을 굽혀 발뒤꿈치로 담벼락을 툭툭 찼다. "그렇지 뭐. 옆에 있으면 냄새 밴다?" 옆에서 멀뚱히 쳐다보는 소녀를 두고 담배를 피우는 것은 그다지 좋은 그림이 아니었다. 그러나 리쿠는 소녀를 전혀 배려하지 않았다. 자리를 피해줄 생각도 없었고 그럴 이유도 없었다. 담배 연기가 싫으면 알아서 가겠지, 하는 생각이었다.
- 421미츠루주 (Iobq.BQGBe)2025-1-15 (수) 오전 03:00:52>>417 우왓 진짜네?! 알려줘서 고마워요 요우주웨건! >>4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망ㅋㅋㅋㅋㅋ미츠루가 마망이라니ㅋㅋㅋㅋ근데 진짜루 코코쨩 보면서 흐뭇해할 미츠루라서 할말이 없네ㅋㅋㅋㅋ오츠! 코코쨩&시니카 선관도 흐뭇하게 지켜볼게!
- 422카와시마 리쿠 - 선지아 (4dDrYsaQpm)2025-1-15 (수) 오전 03:02:00>>420 수업이 재미없어서 그러냐는 걸로 알아들었단 내용이 빠졌다,!
- 423요우주 (W7Y3gc2L1u)2025-1-15 (수) 오전 03:03:14>>401 티를 잘 내지 않지만 평범하게 느끼는 수준? 🫡
- 424유이주 (s1.M9iLqo6)2025-1-15 (수) 오전 03:03:21>>415 좋은데~~~ 문제라면 유이가 구태여 먼저 말을 걸어보지는 않을 것 같단 말이지 🤔 선지선지가 먼저 말을 걸어줬을라나? 아니라면 클리셰적인 '아, 이거 떨어뜨리셨어요' 느낌으로 잡아도 되니까 괜찮긴 하지만 ㅋㅋㅋㅋㅋ
- 425유이주 (s1.M9iLqo6)2025-1-15 (수) 오전 03:04:43>>423 티는 안 내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 엄청 추운 날 표정은 그대론데 몸이 덜덜 떨리고 있거나 하려나?
- 426히키주 (MLH66/AsFG)2025-1-15 (수) 오전 03:05:29>>401 홋카이도의 추위는 아무래도 낯설어서 덜덜덜덜 떨고 있대요~ >>402 앗, 귀여워... 좋다. 김히키가 전학을 온 것은 아주 최근 시점이므로 냉장고가 텅텅이인 것을 보고 인스턴트 라면이라도 사려고 나왔다가 지아와 만났고, 지금도 본 지 얼마되지 않았다는 식은 어떨까요? 지아가 친해지고 싶다니까 우연히 만난 김에 얼떨결에 같이 라면이라도 먹은 사이라도 될 수 있어요~ 지아가 사줘도 괜찮고요(? 재미는 지아가 아직 신이라 오해하는 쪽이 재미있을 것 같아서, 마침 만난 지도 오래지 않았으니 아직도 오해중이다, 는 어떠신가요~? 물론 김히키는 지아의 친근함이 부담스러워서 틱틱댈 것 같지만, 먹을 걸 사준다면 은근히 거절은 안 할 것 같아요~(이상한 어필
- 427리쿠주 (4dDrYsaQpm)2025-1-15 (수) 오전 03:05:43리쿠주는 이만 들어가 볼게. 다들 굿밤이야~ 선지주, 일상은 내일 마저 이을게~
- 428요우주 (W7Y3gc2L1u)2025-1-15 (수) 오전 03:06:30>>425 주변에서 손 새빨개진 걸 보고 챙겨 주지 않으면 그냥 "음, 엄청 춥군." 하고 전혀 무덤덤하게 🌘v🌒 이러고 있는 느낌! 신이라서 얼어죽는다는 개념이 옅어!
- 429코코로주 (QkVWyxemOm)2025-1-15 (수) 오전 03:07:16리쿠주 오츠 o7! 푹 자라굿! >>421 아아아ㅏㅏ 뭉쳐다니는 밤거리 양키즈 여자아이들이란 최고란 말이지...! 아무튼! 다시 한 번 좋은 선관에 고개를 푹 숙이며 감사인사를 전해 o7!
- 430선지아 - 카와시마 리쿠 (8HyzHpnkdu)2025-1-15 (수) 오전 03:08:04“괜찮아.” 선지아는 별로 개의치 않는 건지 어깨를 으쓱했다. 오히려 그녀는 담벼락에 기댔다. 멍하니 연기가 피어오르는 걸 올려다보는 시선에는 그다지 판단하려는 기질은 물론이고, 희미한 혐오감조차도 느껴지지 않는 듯했다. 선지아에게 있어 담배 냄새는 아버지를 떠올리게 하는 무언가였고, 그걸 맡고 있자면 아버지가 떠올라서 기분이 썩 괜찮았다. 아이가 부모의 사랑을 갈구하는 것이 자연스럽듯, 그녀는 부모의 흔적을 떠올리게 하는 것들을 피하지 않았다. “아빠가 떠올라서.” 마치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다시는 못 보는 것처럼 얘기하고 있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스마트폰을 또 자가충전하려다 고장나서 다시 사기 전까지 연락이 안 되는 것뿐이었다.
- 431요우주 (W7Y3gc2L1u)2025-1-15 (수) 오전 03:08:07리쿠주 굿바아암. 다들 맛있는 관계를 이것저것 만들고 있자나.... 😊 나는 지금도 선관/페어 모집 중!
- 432히키주 (MLH66/AsFG)2025-1-15 (수) 오전 03:08:28잘 주무세요 리쿠주~ 도쿄즈(터짐 엄청 매력적이네요~ 도쿄 출신들을 족족 모아 패밀리를 만들어야지~
- 433유메주 (qglCwpONTu)2025-1-15 (수) 오전 03:09:47떡밥 이미 한참 지나갔지만... 그래두 일단 쪘으니 올려볼게요~
- 434요우주 (W7Y3gc2L1u)2025-1-15 (수) 오전 03:09:59흐아아아아악!!!! 좋아!!!!!!!!!!!!!
- 435선지주 (8HyzHpnkdu)2025-1-15 (수) 오전 03:10:31>>424 선지선지는 먼저 말을 거는 편이니까 아마 몰래? 쫄래쫄래? 따라가서 신이냐고 직접적으로 물어볼 거 같아 아마 친해지고 싶다는 기색이 풀풀 풍길 거야 >>426 얼떨결에 같이 라면 먹은 사이 괜찮다 아마… 산 게 무색하게 5개입 다 먹어버려서 자기 돈으로 한 봉투 더 사줬을 거 같은 느낌이야 그리고 나도 아직 신이라 오해하고 있는 편이 재밌을 거 같아 오해는 재밌으니까
- 436유메주 (qglCwpONTu)2025-1-15 (수) 오전 03:13:59>>434 후후 0v0 (뿌듯) >>432 도쿄즈!! 왠지 엄청 쎄보이는 양키 네이밍이다...!
- 437선지주 (8HyzHpnkdu)2025-1-15 (수) 오전 03:14:18>>433 역시 다들 메이드를 좋아하는 게 분명해2 >>427 리쿠주 안녕안녕 >>431 선관을 맺을까 고민했지만… 요우 시트를 보니 이건 직접 만나서 앵기는 게 좋을 거 같네
- 438코우주 (nLVWURSq/2)2025-1-15 (수) 오전 03:18:01>>386 콕콕콕 >>390 콕콕콕콕 다들 안녕.
- 439선지주 (8HyzHpnkdu)2025-1-15 (수) 오전 03:19:44>>438 안녕안녕
- 440차드주 (YJRJq0nXoS)2025-1-15 (수) 오전 03:19:50>>433 누르니까 굉장해
- 441유메주 (qglCwpONTu)2025-1-15 (수) 오전 03:20:14>>437 메이드는... 정의!! (?)
- 442요우주 (W7Y3gc2L1u)2025-1-15 (수) 오전 03:21:19>>437 허억... 좋아... 앵겨 줘.... ← 이런 말을 하는 자는 위험인물 쿨계 흑단발 콤비라니 너무 좋잖아
- 443유메주 (qglCwpONTu)2025-1-15 (수) 오전 03:21:31>>440 혼자만 알아요 기가차드 (속닥속닥) 코우주 안녕하세요~ 어서와요!
- 444선지주 (8HyzHpnkdu)2025-1-15 (수) 오전 03:22:39>>442 나이가 많은 신격이면 이미 앵길 수밖에 없는 거야 선지선지는 잼민이니까….
- 445코코로주 (QkVWyxemOm)2025-1-15 (수) 오전 03:23:11코코로주도... 슬슬.. 자야겠군... 잠은 안오고 자기 싫지만! 그치만 자야겠지~ 다들 밤에 다시 만나자구 오츠 o7!
- 446유메주 (qglCwpONTu)2025-1-15 (수) 오전 03:23:17요우 설정 봤을때부터 생각한 거지만 엄청 엮이고 싶은 기분 들어요....!! 그래도 덜컥 엮여도 될지 고민이네요... 힝
- 447선지주 (8HyzHpnkdu)2025-1-15 (수) 오전 03:23:24>>445 안녕안녕
- 448요우주 (W7Y3gc2L1u)2025-1-15 (수) 오전 03:24:56>>444 호호호 이리온 할미란다,,,,,,,😊😊 >>446 당연하잔아.!!!!!!!!!🫡🫡🫡 설정 일부러 엄청 느슨하게 짜 놨으니까 다들 마음껏 이것저것 엮어 줘...!!
- 449요우주 (W7Y3gc2L1u)2025-1-15 (수) 오전 03:25:06코코로주 잘 잣ㅡ!!
- 450유메주 (qglCwpONTu)2025-1-15 (수) 오전 03:25:07코코로주 잘 자구 내일 또 봐요!!
- 451코우주 (nLVWURSq/2)2025-1-15 (수) 오전 03:27:33코코로주 잘 자. 새벽반이 많구나. 코우도 선레는 언제나 열린 문이니까. 콕콕 찔러주시게.
- 452차드주 (YJRJq0nXoS)2025-1-15 (수) 오전 03:29:44[clr OliveDrab]"전령 배달이다."[/clr] 저도 메이드 떡밥 굴리러 왓습니다 야~호
- 453선지주 (8HyzHpnkdu)2025-1-15 (수) 오전 03:30:18>>448 할무이 최고 재롱 부려야지 >>452 역시 다들 메이드 를?
- 454히키주 (MLH66/AsFG)2025-1-15 (수) 오전 03:30:24>>435 컵누들이나 찐 라멘 같은 것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봉지인가요~ 그러면 끓여 먹은 곳은 어디가 될까요? 물론 정자 같은 곳에서 가스버너로 불장난하는 것도 청춘스러운 낭만은 있는데... 그러면 오해하는 설정인 것으로~! 😊 라면과 오해라니 벌써부터 풍부하네요~ >>428 안녕하세요~ 생각해두신 관계 있을까요?
- 455차드주 (YJRJq0nXoS)2025-1-15 (수) 오전 03:30:25그리고 시간이 늦긴 햇지만 일상 팻말 꽂아봅니다이~🪧🪧🪧
- 456유메주 (qglCwpONTu)2025-1-15 (수) 오전 03:30:26>>448 큭... 초 고민중.....입니다.... 유메의 과거랑 엮어보구 싶은데... 너무 덜컥 엮는것 같아서 헤헤... 그리구 그냥 사담이지만 뉴참치는 엔터 누르는게 엄청 겁나네요 TvT 피해 사례들이 속속 들려와서...
- 457히키주 (MLH66/AsFG)2025-1-15 (수) 오전 03:31:09>>433 역시 메이드는 좋아~ >>452 메이드는... 좋아... 😨
- 458유메주 (qglCwpONTu)2025-1-15 (수) 오전 03:31:19>>452 누르니 대단해.... (여러 의미로)
- 459차드주 (YJRJq0nXoS)2025-1-15 (수) 오전 03:31:34>>453 치마가 아닌 것에 감사하십시오 뇌우. >>457 ...왜 왜 그런 얼굴이죠! 왜! 바지도 입혀줬잖아! 입혀줬잖아아아아
- 460선지주 (8HyzHpnkdu)2025-1-15 (수) 오전 03:31:35>>454 컵누들 같은 거여도 괜찮겠다 결국 많이 먹었다는 사실은 별로 변치 않을 거 같아 >>455 아마 조금 하다가 자러 갈 거 같은데 괜찮을까
- 461차드주 (YJRJq0nXoS)2025-1-15 (수) 오전 03:33:15>>460 그은데 저기 위에 보니깐은 코우주가 구하시는 거..? 같아서..?? 🤔 일단 먼저 구한 코우주의 의견을 듣구,, 생각해보겟읍니다
- 462유메주 (qglCwpONTu)2025-1-15 (수) 오전 03:33:54그러구보니 일상 하나는 잡고 싶었는데 메이드 찐다구 아무것도 못했네요... 우헤헤... 나란 오너...
- 463선지주 (8HyzHpnkdu)2025-1-15 (수) 오전 03:34:18>>461 앗 못 봤다 >>451 선레라고 했겠다
- 464차드주 (YJRJq0nXoS)2025-1-15 (수) 오전 03:34:25>>462 이야~ 그치만 저 좋은 구경햇구~ 전 좋았어요~
- 465선지주 (8HyzHpnkdu)2025-1-15 (수) 오전 03:34:42>>462 예뻤으니까 된 거 아닐까
- 466히키주 (MLH66/AsFG)2025-1-15 (수) 오전 03:35:02>>459 아 아 아니요~ 딱히 사색이 되었다거나 표정관리가 안 되었다거나 하는 일은 없었는데요~ 누가 그런 소리를 하던가요~ 🙄 >>460 그럼 컵누들인 것으로 해요 😊 선관은 오해와 라면메이트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더 조율할 부분이 있을까요?
- 467선지주 (8HyzHpnkdu)2025-1-15 (수) 오전 03:36:01>>466 이 정도면 퍼펙트하다고 생각해 이 이상은 앞으로 쌓아가면 되는 거고
- 468히키주 (MLH66/AsFG)2025-1-15 (수) 오전 03:37:06>>467 좋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릴게요~ 😊
- 469선지주 (8HyzHpnkdu)2025-1-15 (수) 오전 03:37:25>>468 나도 잘 부탁해
- 470차드주 (YJRJq0nXoS)2025-1-15 (수) 오전 03:38:42🤔 심심하니까 일단 선관 팻말도 찍어놓구 가겠슴당 🪧 하지만 저 일상주의자라 일단 최소한만 할 거 같아요 통성명한다 상성 문제로 적대한다 돈 꿨다(?) 같은 거,,
- 471유메주 (qglCwpONTu)2025-1-15 (수) 오전 03:38:43>>464 정말요...?! 앞으로 가끔씩 쪄오는 걸로~ 헤헤... 하지만 너무 자주는 말고!! >>465 헤헤 아까 화력때문에 따로 반응은 못했지만 선지 메이드도 엄청 쿨해서 좋았어요~
- 472선지주 (8HyzHpnkdu)2025-1-15 (수) 오전 03:39:20>>471 고마워 따봉을 줄게
- 473유메주 (qglCwpONTu)2025-1-15 (수) 오전 03:39:49돈꿨다 << 조금 끌리는 부분...
- 474유이주 (s1.M9iLqo6)2025-1-15 (수) 오전 03:39:55>>435 신끼리는 딱히 숨길 이유도 없으니까 솔직하게 대답했을 테고~~~ 뭔가 선지선지의 마이페이스에 휘말리는 느낌이지 않을까 싶네~~ ꉂꉂ(ᵔᗜᵔ*) 유이도 딱히 벽치거나 하는 성격은 아니니까 선지선지가 먼저 친해지자고 다가와 줬으면 꽤 빨리 친해질 수 있을지도~~
- 475차드주 (YJRJq0nXoS)2025-1-15 (수) 오전 03:39:56>>471 왜애 자주쪄줘자주자주자주자주 으베베베 🫠🫠🫠🫠🫠🫠 농담이에요 저 굶기 잘해요 굶으면 맛이 더 좋아요
- 476유메주 (qglCwpONTu)2025-1-15 (수) 오전 03:40:20>>472 따봉선지다~! (쓰담쓰담쓰담)
- 477유이주 (s1.M9iLqo6)2025-1-15 (수) 오전 03:40:32일상... 구하고 싶은데 밖이야... ╥﹏╥
- 478선지주 (8HyzHpnkdu)2025-1-15 (수) 오전 03:40:52>>474 아주 좋아 친구랑 돈은 많을 수록 좋으니까 이 뒤는 일상으로 쌓아가면 완벽하겠어
- 479유이주 (s1.M9iLqo6)2025-1-15 (수) 오전 03:42:03>>478 친구랑 돈은 ㅋㅋㅋㅋㅋㅋ 많을수록 좋지 그칰ㅋㅋㅋㅋㅋㅋ 좋아좋아 나머지는 일상으로 쌓아가자~~ 선관 고마워~~ :3
- 480미츠루주 (Iobq.BQGBe)2025-1-15 (수) 오전 03:42:04>>470 돈꿨다 이거 왤케 차드스럽지ㅋㅋㅋㅋㅋ제때 안 갚다가 야 돈 갚아! 하면 도망갈거 같아ㅋㅋㅋ
- 481코우주 (nLVWURSq/2)2025-1-15 (수) 오전 03:42:34>>463 지금 보니 선레라고 했네. 선관이야 선관.... >>454 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 에러로 곤란해 하는 히키를 도왔다던가. 아니면 가부키쪽으로 알아 보았다는 것? 이 정도 일단 생각하고 있어. ~-~
- 482차드주 (YJRJq0nXoS)2025-1-15 (수) 오전 03:42:44>>473 저 갑자기 유메 시트 읽다가 그날따라 빨간가죽자켓을 입었던 탓에 호감도가 높아져서 성공적으로 돈을 꿨다는(삥뜯은거아님 뜯어도 전 좋긴합니다만) 생각이 들었어요 🤔🤔🤔 왜 빨간 자켓이 호감인가 : https://youtu.be/N8OJB5qLZ6o?si=6cSfUVp4sWtN5EVi 볼리우드식 호러영화니까 열람 약간 주의~
- 483선지주 (8HyzHpnkdu)2025-1-15 (수) 오전 03:43:23>>476 근심과 걱정 빨래를 앗아가는 뇌우의 신이야
- 484미츠루주 (Iobq.BQGBe)2025-1-15 (수) 오전 03:44:33>>483 어째서 빨래까지?!
- 485차드주 (YJRJq0nXoS)2025-1-15 (수) 오전 03:44:46그..................러면....어...어...그...어... 코우주는 선관을 구하시는 거고? 차드주랑 선지주는 일상을 하면? 되는 거죠? 새벽이라 머리가,, 바부가 됏어..
- 486요우주 (W7Y3gc2L1u)2025-1-15 (수) 오전 03:44:50>>482 (보고 경악하며 웃는중) 스릴러잖아...!!!!!
- 487코우주 (nLVWURSq/2)2025-1-15 (수) 오전 03:46:13>>485 맞아. 내가 바보라 선관을 선레라 적어버렸어 ~-~
- 488선지주 (8HyzHpnkdu)2025-1-15 (수) 오전 03:47:19>>484 그것이 뇌우니까(아님) >>485 그런 거 같아 선레 누가 쓸까
- 489히키주 (MLH66/AsFG)2025-1-15 (수) 오전 03:47:49>>481 커뮤니케이션 쪽은 개인적으로 선관보다는 일상으로 푸는 쪽을 일단 지향한다는 느낌이라~ 가부키 쪽으로 알아봤다, 쪽으로 어떠신가요? 이러면 그냥 연예인 알아봤다 정도가 될 텐데, 더 염두에 두신 바가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490차드주 (YJRJq0nXoS)2025-1-15 (수) 오전 03:48:05>>480 [clr olivedrab]아직 돈이 없다![/clr] 라고 쓸데없이 당당하게 말할 인상이에요 사나이가 빚 좀 질 수도 잇지 비록 안 갚앗지만 도망치진 않아 그건 하남자나 하는 것
- 491차드주 (YJRJq0nXoS)2025-1-15 (수) 오전 03:49:14>>488 승부합시다 [dice 1 100]93[/dice] [dice 1 2]1[/dice] 1. 높은 쪽이 선레 2. 낮은 쪽이 선레
- 492차드주 (YJRJq0nXoS)2025-1-15 (수) 오전 03:49:37SHIT제가 써올게요 원하는 상황이나 장소 있으신가요.... 첫 다이스부터 이렇다니 너무한데
- 493히키주 (MLH66/AsFG)2025-1-15 (수) 오전 03:49:57그리고 이제 히키주는 침 몰 하 겠 습 니 다... 잘 자요 모두 다~
- 494미츠루주 (Iobq.BQGBe)2025-1-15 (수) 오전 03:50:10>>490 ㅋㅋㅋㅋㅋㅋㅋㅋ그...도망치지 않는게 상남자는 아니지 이 자식아~! 아 차드 유쾌하네ㅋㅋㅋㅋㅋㅋ방금 반짝 선관거리 떠올랐는데 들어볼래?
- 495선지주 (8HyzHpnkdu)2025-1-15 (수) 오전 03:50:23>>492 아까 밈을 하나 봤는데 눈이 오는 곳에서 누워서 멍하니 있는 밈 영상이었어 정말 뜬금없겠지만 선지가 그러고 있는 걸 지나가다가 보는 건 어떤 거 같아?
- 496선지주 (8HyzHpnkdu)2025-1-15 (수) 오전 03:50:31>>493 안녕안녕
- 497차드주 (YJRJq0nXoS)2025-1-15 (수) 오전 03:50:40>>493 잘
- 498미츠루주 (Iobq.BQGBe)2025-1-15 (수) 오전 03:50:41김히키주 잘 자! 이미 자러 간 사람들도 굿나잇이야!
- 499유메주 (qglCwpONTu)2025-1-15 (수) 오전 03:51:23>>48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요 이거? 초웃긴데요... ㅋㅋㅋㅋ 역시 발리우드... 어나더 레벨이다... 유메가 빨간자켓 입어서 호감 산건가요~? 빨간자켓 유메... 괜찮을지도!!
- 500코우주 (nLVWURSq/2)2025-1-15 (수) 오전 03:51:33@유이주 갑자기 궁금해져서 ~-~ 늑대 신님인데 가미유키 출신이라면, 역시 홋카이도 늑대이려나?
- 501유메주 (qglCwpONTu)2025-1-15 (수) 오전 03:51:40히키주 낼 봐요~ 잘 자구 또 봐요!!
- 502유이주 (s1.M9iLqo6)2025-1-15 (수) 오전 03:51:51자러 간 사람들 다들 잘 자~~
- 503차드주 (YJRJq0nXoS)2025-1-15 (수) 오전 03:52:09>>497 잘 가 요 >>494 호오...🤔🤔🤔 완전 흥미잇습니다 제가 선레찌는동안 알려주실 수 잇으신가료 >>495 OK ma girl
- 504미츠루주 (Iobq.BQGBe)2025-1-15 (수) 오전 03:53:17유메유메하고도 흔하다면 흔한 하지만 레어한 선관을 짤 수 있을거 같은데...! (뇌과부하중)
- 505차드주 (YJRJq0nXoS)2025-1-15 (수) 오전 03:53:20>>499 앗..제가 주어를 적어두지 않앗군요 차드였습니다 🤔 하지만 그날따라 우 연 히 빨간 자켓을 입어버린 두 사람은 보고 십어요 그리고 좀비영화도 보자~ 비록 돈 없어서 유메가 팝콘 사줘야겟지만~
- 506유이주 (s1.M9iLqo6)2025-1-15 (수) 오전 03:57:25>>500 뭐 출신만으로 따지면 그렇겠지만 어차피 신 아빠랑 인간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거라 큰 의미는 없다고 생각해서 종 자체는 회색 늑대로 생각 중이긴 했어~~~ 애초에 훗카이도 늑대 멸종한 걸로 알고 있기도 하고(침침)
- 507차드 - 선지 (YJRJq0nXoS)2025-1-15 (수) 오전 03:58:24눈이 오는 날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찢어진 바지를 입었다면 더욱 그렇다. 언제 어디서 경계석을 밟고 소울 소사이어티의 부름을 받을지 모르기 때문이다. 물론, 걷는 주체가 신이라면, 그냥 바지가 찢어지는 것에 유의해야 한다. 비싼 바지니까. 하지만 상남자는 PUPPY같이 덜덜 떨며 걷지 않아. 성큼 성큼 걷다가 앞으로 자빠지고, 뒤로도 자빠지고, 손으로도 자빠졌다. 그런 날도 있는 법이다. 오늘은 겨울 바람이 유난히도 춥다. 그렇게 걷던 중, 자빠져 있는 녀석을 발견했다. 녀석, 나처럼 넘어진 건가. 칠칠맞군... 나는 스스로의 몸을 일으킬 힘도 없는 녀석에게 자애롭게 손을 내밀었다. "잡고 일어나도록 해." 손으로 자빠졌었기 때문에 피범벅이란 게 문제였지만, 차드에게는 '와 핫한데? 오히려 좋아' 였다. 그렇기에 아무 거리낌 없이 손을 내밀고 살짝 웃어보였다.
- 508미츠루주 (Iobq.BQGBe)2025-1-15 (수) 오전 03:59:23>>503 오! 그럼 천천히 선레 쓰고 와서 답 달아달라구~ 머 별건 아니구 차드가 모델일을 하니까 미츠루의 가족인 아야메를 통해서 알게 됐다는 심플한 관계! 아야메는 유명 의류 기업의 치프 디자이너다보니까 모델계에도 꽤나 유명할거란 말이지? 만드는 옷도 남녀노소 다양하니까 그중 차드도 모델로 불렀을 거라고 생각해! 유명 기업이니만큼 보수도 빵빵하게 부르고! 그렇게 차드 불러서 모델 촬영 하는 날 우연히도 미츠루가 그 현장에 놀러왔고 멋드러지게 촬영하는 차드 보고 "휘유~ 이거 보기 드문 미남인데~ 나랑 비슷해보이는데 몇 살이야? 라인 교환 어때?"하고 냅다 들이민게 시작이었다~ 라는 흐름!
- 509코우주 (nLVWURSq/2)2025-1-15 (수) 오전 03:59:53>>489 그렇다면 그 부분은 어쩔 수 없네. 생각하면 일상에서 푸는 것이 더 재밌기도 할 테고. 아 좋아. 공연, 무용을 즐길 코우라서. 일방적으로 히키 알아보고서 그 가부키 극의 본인이 맞지 않느냐 묻는다면 히키는 어떻게 반응하려나? 말대로 연예인 보는 느낌이라 캐묻고서, 아니라면 뭔가 의심하고 있을 걸 생각해서 말이야.
- 510요우주 (W7Y3gc2L1u)2025-1-15 (수) 오전 04:00:28히키주 굿바아암 그러고 보니 TMI지만 요우 시트를 준비하기 전에 처음에 기획하던 시트 이름이 유메였어... (뭉클) 그래서 지금의 유메쟝에게 품어서는 안 되는 내적 친밀감이.... https://mirror-message-a52.notion.site/17b51e0796fe8024899de0c28bc8a672 개인적으로는 바꾼 시트 쪽이 더 키치해서 마음에 들어 🫡 뒷배경을 완전히 새로 정하는 일이 남아있지만
- 511유메주 (Vb7YZdv64q)2025-1-15 (수) 오전 04:01:29>>505 역시 차드였군요 0v0!! 헤헤 왠지 그럴거 같다고는 생각했어요~ 하지만 우 연 히 똑같이 새빨간 자켓을 입어버린 유메랑 차드도 괜찮겠죠..... 그리구 차드... 차드 돈 없구나... (주륵) 나름 신님인데... 유메 그래두 돈 있으니까 괜찮아요~!! 카라멜팝콘 사줄게요! 콜라랑 콤보로! 선배니까! (엣헴)
- 512코우주 (nLVWURSq/2)2025-1-15 (수) 오전 04:04:15>>506 그렇구나 ~-~, 늑대신님이라 그 본판 되는 종이 무엇인지 궁금해서 물어봤어. 그리고 맞아 멸종했지. 그런 점이 있다 보니까. 늑대 신인 걸 코우가 알면 되게 살갑게 대할 거 같네. 자러 간 모두 잘 자.
- 513선지아 - 차드 (8HyzHpnkdu)2025-1-15 (수) 오전 04:05:49선지아에게는 꿈이 있었다. 모든 민족의 해방 같은 거창한 꿈은 아니고, 모험을 하고, 가슴 뛰는 경험을 하고, 많은 것을 보고, 자기 뜻으로 걸어 언젠가는 지평에 닿는 그런 꿈이었다. 이루는 건 물론이고 과정조차도 요원한 어떤 꿈. 변치 않을 꿈. 하지만 그건 그거고, 지금 이 순간, 소소한 순간순간의 욕망은 그득했다. 개중 하나는 눈이었다. 실상 이 눈 내리는 시골로 온 이유이며, 이곳에서 학창생활을 마치기로 결정한 이유이기도 했다. 그녀는 뇌우이며, 뇌우란 눈이 동반하지 않는 것이었으니. 그녀보다 강대한 신성이 아니거든, 그녀가 임한 자리에 눈은 오지 않는다. 하지만 그런 땅이 얼마나 되고, 그런 땅에서 신이 알겠다며 머물러주겠는가? 결국 남은 건 직접 찾아가는 것뿐. 그래서 선지아는 이곳에 있었다. 눈이 내린 곳. 아직도 눈이 내리고 있는 곳. 폭이 넓은 계단에 비스듬히 등을 기대어 누운 채 눈을 맞기 좋은 곳. 마치 처량하게 모든 게 의미 없었음을, 그럼에도 일말의 성과라도 있어 만족 아닌 만족을 누리는 주인공이 자신의 마지막 순간을 맞이하기 걸맞은 곳이었다. 평화로이 눈이 내리는 곳을 올려다보며 누운 선지아는 그렇게 생각했다. 너풀대며 내려앉는 눈송이가 아름다웠다. 눈이 반짝이고, 무표정한 얼굴임에도 선명하게 즐거움이 깃들었다. 문득 다가오는 신격이 있었다. 그녀의 눈이 휙 돌아가고, 피범벅인 손이 내밀어졌다. 그녀에게는 익숙한 느낌이었다. 어머니가 보통 피에 젖어 있고는 했으니까. 할 수 있는 말은 많을 텐데도, 별 말 없이 손을 덥썩 잡고 가만히 누워 있는 이유이기도 했다. “신이야?” 묘한 어감이지만, 기대나 즐거움 같은 게 눈동자에서 느껴졌다.
- 514차드주 (YJRJq0nXoS)2025-1-15 (수) 오전 04:08:27>>508 이거 너무 좋은데요 얼굴만으로 맺어진 지인 선관www 좋아요 조아요 그 설정 다 받겟습니다 얼굴 보고 치근덕거리는(날조) 미츠루? 싫지 않아 하지만 저 궁금한 거 잇어서 잠깐 여쭤봅니다 차드가 ㄹㅇ 너무 당연하게, 거짓말이라고는 한 점도 느껴지지 않는 얼굴로 [clr olivedrab]? 라인이 뭐지?[/clr] 라고 하면 미츠루의 반응이 어떨까요 정말 순수하게 궁금합니다,, >>511 있지만 들어오자마자 할부값으로 다 나간다네요 그래서 쿠팡 뛰러 가기도 해요 그보다 유메 엄청난 대인배잖아 콜라팝콘 콤보라니 천사냐아아아앗 🥹🥹🥹🥹🥹🥹 저 양심없는 생각 햇는데 말해도 괜찮나요? 말할게요 매표소 직원이 커플할인 있다고 할 때 유메가 말할 틈도 없이 차드가 YES. 해버리면 재밌을 거 같앗습니다(진짜 별다른의도없음, 차도됨, 비명질러도됨, 쓰러져도됨) 아니 그치만 2천원 할인해준다잖아요 땅파도 100원 안 나오는 시대에
- 515유메주 (Vb7YZdv64q)2025-1-15 (수) 오전 04:11:40>>510 완전 품어도 되는데요...?!?! 내적친밀감! 지금의 요우도 엄청 인상깊은 캐릭터라고 생각했지만, 이쪽 시트도 목떡까지 맛있다...! 어쩐지 요우주의 취향을 알아버릴것 같아요~ 후후~~
- 516차드 - 선지아 (YJRJq0nXoS)2025-1-15 (수) 오전 04:13:30>>513 선지아 "아무렴." 상냥한 말에 돌아오는 것은 짧은 물음. 전령의 신, 곧 전쟁이 고도화될 때부터 있었던 신에게는 싸가지 없게도 들리는 물음이었다. 대략 인간이겠거니 생각하고 내밀었건만 신이라니. 인간이라면 몰라도 신은 자빠져서 못 일어나는 일 따위 없다. 그래서 차드는 맞잡았던 순간 한 번 당겼던 손을 놓았다. 신은 강하니까. 지아가 운동신경이 특별히 좋지 않다면, 계단 모서리에 뒷통수를 박았을지도 모르겠다. 차드는 괜찮다. 신은 강하니까. 연민따위 인간에게나 베푸는 것. 솔직히 말해, 젊은 것이 싸가지가 없어 하는 생각이 있기도 했다. "하여간 희한한 짓을 하면 다 신이지. 그럴 줄 알았어." 몰랐다.
- 517유이주 (s1.M9iLqo6)2025-1-15 (수) 오전 04:15:30>>512 글쿠만~~~ 살갑게 대해준다니 양심이 좀 아프구만~~ 유이는 코우가 범고래 신인 거 알게 되면 분명히 🐺oO(범고래는 크지 않던가) 이런 생각이나 할 거 같아서...........(무한점)
- 518미츠루주 (Iobq.BQGBe)2025-1-15 (수) 오전 04:16:26>>514 끼얏호 선관 늘었다~~ 초 미남이랑 선관이다~~ 얼굴보고 치근덕 < 이거 아주 틀린말은 아닌ㅋㅋㅋ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어떻게 라인을 몰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츠루 빵터져서 뒤집어진다ㅋㅋㅋㅋㅋㅋ너 뭔가 재밌다면서 폰 안 쓰냐고 되물을걸ㅋㅋㅋㅋ
- 519선지아 - 차드 (8HyzHpnkdu)2025-1-15 (수) 오전 04:19:30선지아, 이 새로운 신격에게 또래 친구 같은 건 꿈도 못 꿀 무언가에 가까웠다. 인간과 친구가 어떻게 되느냐는 오만함은 아니고, 진정 모든 걸 털어놓을 수 없다는 점이 문제였다. 인간과도 친구는 될 수 있다. 하지만 친구의 단계를 따지자면 아주 깊은 친구가 되기란 아주 요원한 것이라 그렇지. 그리고 그게 아니더라도, 신은 희소한 편이었다. 그런 희소한 신격을 대하고, 선지아의 반응은 꽤 볼 만했다. 눈이 초롱초롱하게 빛났다. 물리적으로. “우리 아빠도 그렇게 말했어. 신이란 죄다 해괴한 짓만 한다고.” 정작 해괴한 짓이라면 딸과 함께 나란히 놓일 법한 인물이라는 건 고려조차 않은 건지, 선지아는 불쑥 몸을 일으켰다. 몸 위에 덮인 눈이불이 눈안개처럼 피어오르고, 선지아는 무표정하게 차드를 올려다 보았다. “너도 해괴해? 무슨 신이야?” 이게 무슨 물음인가 싶겠지만, 선지아의 눈이나 표정에 악의라고는 전혀 없었다. 오히려 친해지고 싶다는 순수한 열망만이 느껴졌다.
- 520유메주 (Vb7YZdv64q)2025-1-15 (수) 오전 04:19:38>>514 (허락도 안 했는데 말한다...!!) 할부값으로 다 나가면... 결국 돈 없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쿠팡... 일본에도 쿠팡 있는건가요~~!!! 신님이 너무 열심히 살고있어서 차드 데리고 오히려 영화 상영회 정기적으로 가져주고 싶을정도네요... 흑흑 그리구 커플 할인은... 저도 재밌을것 같으니 OK입니다!! 유메야 뜨악 하겠지만... 아무튼 유메가 당하는거구~ 후후~ 0v0 땅파도 안 나오는 2천원 할인! 같이 받아봅시다~!!
- 521차드주 (YJRJq0nXoS)2025-1-15 (수) 오전 04:21:05>>518 와 미인을 웃겼다~ 보람차다 핫핫하 그러면 바지 뒷주머니에서 [clr olivedrab]모토롤라폰[/clr] 꺼내서 보여주면서 "휴대전화는 잘 쓰고 있다. 아직도 문제 없이 작동하지." 합니다 하지만 미츠루가 자각 못한 신 속성의 상성차이 같은 거로 그 자리에서 터져 망가져도 재밌겠네요 😋
- 522차드 - 선지아 (YJRJq0nXoS)2025-1-15 (수) 오전 04:29:21>>519 선지아 "너?" 틀딱이 빡쳤다. "해괴?" 어쩌면 상성의 차이를 본능적으로 느낀 걸지도 모르겠다. 길을 바삐 달려가야 하는 전령들에게 비와 벼락은 불안한 요소였다. "아니! 이 몸은 전령과 비각의 신, 장군의 명을 전장에 파종하는 자! 그들의 혀를 비호하는 자! 너와 다르게 인간들에게서 빚어진 신이다!" 무슨 신인지 말해준다. "그런 내가 해괴할 리가 없지. 인간들 틈에 있기로는 여기서 이 몸이 제일이다." 해괴하지 않다고도 말해준다. 말해줄 걸 다 말해주면서 팔짱을 끼고 틱틱거린다. "그러는 네 녀석은 분명 해괴망측하고 인간 따위는 모르는 종류겠지."
- 523요우주 (W7Y3gc2L1u)2025-1-15 (수) 오전 04:29:38>>515 와앗......기뻐엇....🥹 그리고 훤칠한 미남이 현대문물에 익숙해하지 않는 거? 제 주식입니다. 밥과 빵은 개나 줘~!!!!!!!
- 524미츠루주 (Iobq.BQGBe)2025-1-15 (수) 오전 04:29:57>>521 아니 차드군 언제적 폰을 쓰는거야~~ 폰도 좀 바꿔!ㅋㅋㅋㅋㅋ그 썰도 재밌긴 한데 미츠루는 완전 순수 인간이니까 말이지~ 내옆신 세계관 상 인간 아니면 신 둘 중 하나라서 미츠루는 아무것도 없어~ ㅋㅋ 암튼 폰은 있다는 걸 알았으니 그럼 번호 달라면서 자주 볼거 같은데 친하게 지내보자고 할듯~ 음 참고로 차드가 모델일을 시작한 건 언제부터야?
- 525미츠루주 (Iobq.BQGBe)2025-1-15 (수) 오전 04:31:45틀딱이 빡쳤대 아ㅋㅋㅋㅋㅋㅋㅋㅋ이고 차드 어르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26코우주 (nLVWURSq/2)2025-1-15 (수) 오전 04:31:50>>517 양심 아플 정도이려나? 하긴 유이가 늑대 신이라는 걸 알게 되면, 늑대는 참 오랜만에 본다면서 좋아라 할테니. 그렇게 생각해도 뭐 상관은 없다네. 나중에 알게 되면 크게 웃으면서 제일 막내라 아직 덜 자라서 그렇다고 이러고 말거야.
- 527User (DWjdwacWrG)2025-1-15 (수) 오전 04:35:47다들 왜.... 안 주무세요?..............🙄
- 528이치카주 (DWjdwacWrG)2025-1-15 (수) 오전 04:35:57으아악 나메가
- 529차드주 (YJRJq0nXoS)2025-1-15 (수) 오전 04:36:42>>520 커플룩 같아서 검증도 안 받고 바로 통과된 다음 유메의 팝콘 한바가지 먹기 그리고 나오면서 영화 평가 '재밌었다/별로' 로만 하기까지 해야겠어요 하하하하 기왕 신세지는 거 끝까지 져야겠어~ 유메한테는 여러모로 채무관계가 있는데 안 갚고 까먹은 최악남자(혹은 여자)로 기억될지도요 😋 이거 재밌다~ >>524 반신........ 없는 거냐..........!!!!!! 차드는 사실 예엣날부터 계속 모델일을 했을 거 같단 말이죠... 전령이 첩보의 기질도 띠기 때문에 들키지 않고 변장하면서 잘 살아왔을 거 같아요 🤔 지금 외모로는 한 2021년도부터 시작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보호자 없이도 활동할 수 있는 나이쯤으로 미츠루한테는 아역모델 이력이 있는 것도 아닌데 수상하게 모델 짬이 느껴지는 녀석일지도 모르겠어요
- 530차드주 (YJRJq0nXoS)2025-1-15 (수) 오전 04:37:27이치카주 옆하~🤗 저는 낮에 자고 밤에 깼어요 😋
- 531선지아 - 차드 (8HyzHpnkdu)2025-1-15 (수) 오전 04:37:37선지아는 갑자기 소리를 지르는 차드를 보고는 놀란 듯이 눈을 크게 떴다. 하지만 그저 그뿐. 곧장 잔잔하니 무표정하게 차드를 바라보면서, 그녀는 생각했다. ‘비각, 김부각 같아서 맛있어 보이네.’ 정말로 쓸데없는 생각이지만, 선지아의 머릿속이란 본래 그렇게 단순명쾌했다. 그 단순명쾌함 덕분에 이 자리에 있는 것이긴 하다지마는. 그녀는 주의 깊게 듣고는, 슬쩍 자리에서 일어났다. 부자연스럽게 일렁이는 기척이 내리는 눈 아래 만화경처럼 빛이 흐려지게 만든다. 내리는 비에 씻겨 내려가는 것이 아닌 휩쓸리는 것처럼. 내리는 비 사이로 번뜩이는 섬광과 섬전 사이에서 피어나는 비명이 그러하듯이. 살인과 번개의 장녀로서, 뇌우의 신이 입을 열었다. 가늘게 천둥 같은 기질이 섞이니. “뇌우의 신, 선지아. 이름이 선지국 같아서 마음에 들어.” 정말 이상한 소리로 말을 맺더니 엄지를 세웠다. 무표정한 얼굴 위로 희미하게 떠오르는 뿌듯함이란. 그녀는 이내 당당하게 가슴을 펴고, 가슴에 쌓인 눈이 눈안개가 되어 너풀거리는 걸 무시하며 말했다. “그래도 나름대로 인간 잘 알아.” 근거 없는 자신감이었다.
- 532선지주 (8HyzHpnkdu)2025-1-15 (수) 오전 04:38:04>>528 안녕안녕
- 533유메주 (Vb7YZdv64q)2025-1-15 (수) 오전 04:38:53(의외로 유교) 차드... 화나다!!! >>523 참, 당장은 조금 고민되지만... 앞서 말했던 선관도 조금 더 생각해보구 찔러보도록 할게요~ 헤헤 ...라고 말은 하지만 그다지 엄청난 이야기는 아니니까요~!
- 534요우주 (W7Y3gc2L1u)2025-1-15 (수) 오전 04:40:41이치카주 좋은 아침~ 난 이제 슬슬 점심 먹을 시간이야! >>533 오옷 🥳🥳 얼마든지 편하게...!
- 535차드 - 선지아 (YJRJq0nXoS)2025-1-15 (수) 오전 04:42:30>>531 선지아 "선진국?" 이름이 선진국 같은 건 또 뭔지. 그리고 저 따봉은 뭐냐 따봉은. 차드는 선지아의 빙구력에 압도당했다. 틀딱신이 무색하게 압도당했다. 차드는 갈! 하던 입 그대로 벙쪄버렸다. "..." 선지아의 따봉은 계속된다. "......" 선지아의 인간잘알 선언도 있었다. 그때까지, 차드는 이 머리도 눈도 이상한 녀석에게 뭐라 말해야할지 할말을 못 찾은 채였다. 결국 차드가 발걸음을 딛고, 매달린 체인이며 장신구들이 서로 부딪혀 절그럭거리는 소리를 냈을 때. 차드는 삿대질하며 지적했다! "인간은 그런 눈을 하지 않는단 점에서 글렀어!!" 가짜광기가 진짜광기에게 패배하는 순간이었다.
- 536요우주 (W7Y3gc2L1u)2025-1-15 (수) 오전 04:43:12.....! 갑자기 든 생각인데 지아의 선지국 드립을 린은 과연 어떻게 생각하는 것인가.....
- 537유이주 (s1.M9iLqo6)2025-1-15 (수) 오전 04:43:44>>526 아직 크는 중이구나~~~ 그보다 코우 착해...🥺 >>527 해외러라~~~ 여긴 아직 오후야~~ :3
- 538이치카주 (DWjdwacWrG)2025-1-15 (수) 오전 04:46:35다들 안녕하세용 옆하~!😊(내옆신친구들하이라는뜻맞나요?,,,,,아닐시그냥넘어가주시면감사하겟스빈다) 이런 시간인데도 다들... 어케된거야 내가 분명 퇴근하면서 봣을 때는 막 스레가 갈린 후였는데...🤔 어째서 벌써 500이 넘어간거죠?......님들
- 539미츠루주 (Iobq.BQGBe)2025-1-15 (수) 오전 04:48:13>>529 안타깝게도 반신은 없다~! :ㅁ 과거가 없는데 수상하게 짬이 보인다? 흠터레스팅 이 미소년 더욱 관심이 가~ ㅋㅋㅋ 그럼 첫 만남을 미츠루 중 3 겨울방학, 고등학교로 넘어가는 그 즈음으로 잡아도 괜찮을까? 꽤 긴 인연인걸로~ 미츠루가 아야메한테 은근히 차드 찔러줘서 모델 기용 많이 해줬을거 같기도 해~
- 540미츠루주 (Iobq.BQGBe)2025-1-15 (수) 오전 04:48:57앗 좀 늦었지만 이치카주 어서와! 이치카주는 어째서 안자ㅋㅋㅋㅋ자다 깬거야?
- 541선지아 - 차드 (8HyzHpnkdu)2025-1-15 (수) 오전 04:49:16선지아의 눈이 크게 뜨였다. 마치 전혀 몰랐다는 듯이 떠오른 당황은, 희미하게나마 무표정 위로 선명하게 기척을 드러냈다. 이내 그 입에서 나오는 건. “태어날 때부터 이랬는걸.” 바로 탈룰라. 살짝 억울함으로 당황이 색을 바꾸지만, 이내 씻겨내려가는 것처럼 사라졌다. 기실, 어쩔 수 없는 것이기도 했다. 신격 사이에서 태어나, 신과 인간의 모습이 분리되지 않은 신격이니 그 외모에서 선명하게 신의 특질이 드러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타투나 렌즈라고 하면 다들 믿고 넘어가. 하지만….” 대부분의 인간은 그 말에 뭐라고 대답해야 할지 알 수 없어 넘어가거나, 그런 게 있구나 하고 넘어가는 것에 가까웠지만. 선지아의 말에는 선명한 오류가 있었다. 애초에 대답을 통일하지도 않았다는 오류가. 그녀는 당당하게 논파했다는 기색으로, 손가락을 뻗었다. “내가 아는데, 인간들은 겨울에 그렇게 입고 다니지 않아.” 그렇게, 이상한 신과 틀딱신이 설전?을 벌이고 있었다. 내리는 눈 아래에서, 한 명은 계단 위에, 한 명은 계단 아래에 서서.
- 542차드주 (YJRJq0nXoS)2025-1-15 (수) 오전 04:52:45>>539 시간대 좋네요~ 차드가 중학교 2학년이 될 때부터라니 딱 조아요~ 차드는 덕분에 옷을 더 많이 샀다고 해요... 생활에 보탬은 비극적이게도 되지 않았습니다 🫠 하지만 차드는 은과 원 그리고 협을 아는 남자. 미츠루를 인간치고 배포가 크고 은인으로 생각하고 있을 듯 합니다 🤔 나머지는 일상으로 짜볼가요 저이
- 543유메주 (Vb7YZdv64q)2025-1-15 (수) 오전 04:52:47이치카주 안녕하세요~ 그러게요... 왜 안자구 있을까요...!! 슬슬 자러 가긴 해야겠어요... >>529 채무도 있는데 신세까지 지다니... 정말 실례인 기가차드네요~! 하지만 차드랑 서로 영화 평가하는 건 왠지 재밌을 것 같네요...! 그렇게 놀구 헤어졌는데, 생각해보니 사실 본론이었던 빌려준 돈을 또 못받은 게 생각나는 유메...... 재밌을 것 같다... 우헤헤 나중에 꼭 일상 돌리기에요!
- 544이치카주 (DWjdwacWrG)2025-1-15 (수) 오전 04:52:50>>540 미츠루주도 안녕하세용~! ㅋㅋㅋㅋ네...맞습니다.. 자다깼읍니다.. ^^7 혹시나 싶어서 쇽 들어와봤는데.... 아직까지도 스레가 활성화되어있을 줄은 몰랐죠 이런 시간이잔아... >:3 맘같아선 딱 껴가지고 또 도란도란 얘기하고싶은데 출근이 몇시간 남지 않아서리.... 저는 다시 돌아가보도록 하겠읍니다 다들 일찍 주무세요!!! <라는 말은 안하겟지만요 아무쪼록 늦게 잠들더라도 몸에 무리 안 가게 스스로 잘 돌보시기,,~!!
- 545요우주 (W7Y3gc2L1u)2025-1-15 (수) 오전 04:54:09>>544 헉 잘자... 옆바옆바ㅡ! 저는.... 지금이 전성기입니다....!!
- 546선지아 - 차드 (8HyzHpnkdu)2025-1-15 (수) 오전 04:54:46>>544 안녕안녕
- 547유이주 (s1.M9iLqo6)2025-1-15 (수) 오전 04:55:42자러 가는 사람들 다들 잘 자~~ 근데... 지금 한국 5시 아니야? 🤔 다들 내일 괜찮은겨?
- 548코우주 (nLVWURSq/2)2025-1-15 (수) 오전 04:56:21이치카주 안녕. 어서 와. >>537 응. 아직 크는 중. (이백살 이상)
- 549요우주 (W7Y3gc2L1u)2025-1-15 (수) 오전 04:56:21이것이 바로 프리랜서의 힘이다... 🫡
- 550선지주 (8HyzHpnkdu)2025-1-15 (수) 오전 04:56:27>>547 괜찮다고 말하고 싶어
- 551유이주 (s1.M9iLqo6)2025-1-15 (수) 오전 04:58:48>>548 아유 200살이면 아직 한창 클때네~~~ ꉂꉂ(ᵔᗜᵔ*)(?) >>549 무서운 힘...! 🫡 >>550 그건 보통 안 괜찮다고 하지 않을까 🤔
- 552선지주 (8HyzHpnkdu)2025-1-15 (수) 오전 04:59:10>>551 그래서 괜찮다고 거짓말하고 있어
- 553차드주 (YJRJq0nXoS)2025-1-15 (수) 오전 05:01:38>>541 선지아 선지아는 자기도 모르게 차드의 마음을 건드려버렸다. 약자에게 관대해지는 차드에게는 '태어날 때부터' 라는 태생적인 약함, 인간들 사이에서 바로 드러나는 결함이 안타깝지 않을 수 없었다. 한편, 선지아 : 아무 생각 업슴 일지도 모르지만, 아무튼 차드는 그렇게 지적해놓고서 갑자기 태도를 바꾸었다. "네가 변명할 필요는 없―" 뒷말을 듣지 않았으면 좋으련만. "인간들은 약하니까 그렇게 입을 뿐이지. 나와 같은 몸이라면 다들 한껏 멋을 부리고도 남을 거다! 내 장담하지! 그건 그냥 녀석들의 한계라고!" 차드가 한창 씩씩댄 지도 제법 시간이 지났다. 이 설전이 한 3분은 지속됐던가. 지아 옆에 오래되고 제법 큰 신격이 함께 있은 지도 꽤 되었다. 어쩌면 눈이 올 수도 있겠다.
- 554코우주 (nLVWURSq/2)2025-1-15 (수) 오전 05:02:09>>547 10시 출근이니까. 지금 자도 4시간은 잘 수 있어. 👍 >>551 맞아맞아. 200살이면 아직 한창 클 때지. 나중에 한 천살 정도 먹으면 범고래에 걸맞 키가 될 거 같아. (?)
- 555차드주 (YJRJq0nXoS)2025-1-15 (수) 오전 05:04:32>>543 저 갑자기 생각난 건데 말이죠 사실 차드는 가끔 날에 따라서 여성체로 다닐 때가 있어요... 여성복 옷장도 따로 있을 정도로,, 그래서... 유메한테 삥뜯은 그날은 여성체였다는 거 어떨까요 😏... 그리고 다시 만났을 땐 남자인 거죠 얼굴은 분명 닮앗는데 이상하다 영화도 말이죠,, 차드가 드물게 영화관 가서 "뭐? 이 돈으로는 표를 못 사?!" 하고 30년전과 다른 가격에 놀라고 잇을 때 유메가 도와줫을 거 같단 망상이 있어요 영화 : 샤이닝 리마스터 재개봉이라 특별히 보러갓다는 그런 망상이 마구마구 샘솟앗습니다 이런 건 어떠신지요,,
- 556차드주 (YJRJq0nXoS)2025-1-15 (수) 오전 05:05:01이치카주 옆바~🤗
- 557미츠루주 (Iobq.BQGBe)2025-1-15 (수) 오전 05:05:04>>542 아니 이자식ㅋㅋㅋㅋㅋㅋㅋ누가 보면 옷 먹고 사는 줄 알겠네~~ 미츠루... 크긴 하지(?) ㅋㅋㅋ오케오케~ 선관은 이쯤에서 마무리 하자~ 인데 아 참! 혹시 중간에 한번 같이 화보 찍은 적이 있다,고 해도 괜찮으려나? 미츠루가 평소처럼 차드 촬영 구경하러 갔더니 갑자기 상대 모델이 펑크났다면서 급하게 즉석으루 미츠루가 대타가 됐다~ 근데 미츠루는 첨이라 뚝딱대서 차드가 포즈나 시선 처리 같은거 즉석에서 리드해줘서 촬영 대박남! 같은 에피소드~ >>544 나도 무서워 이 스레 주말엔 대체 어떤 화력일까... 암튼 다시 잘 자 이치카주~~ 굿나잇~~ >>547 이것이 바로 프리랜서의22
- 558차드주 (YJRJq0nXoS)2025-1-15 (수) 오전 05:06:44>>557 좋아요 조아요~~ 꺄~ 같이 촬영까지 한다니 같이 촬영한 잡지 표지가 어딘가엔 남아있다니 최고잖아 😋😋😋😋😋 다음에 일상할 때 이 관계 더 늘려보자구요 좋은 선관 제시해주셔서 감사해요 히히
- 559선지아 - 차드 (8HyzHpnkdu)2025-1-15 (수) 오전 05:09:32선지아는 갑작스러운 차드의 태도 변화를 날카롭게 눈치채… 지는 못했다. 그녀는 타인의 태도 변화, 감정 변화를 쉽사리 눈치채는 유형의 신격이 아니었으므로, 그녀는 무표정하게 씩씩대는 차드를 보고 있었다. 그때 그녀의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는 광경.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약한 몸으로 짧은 치마를 입는 동급생들. 미를 위해 다소의 건강적 손상을 개의치 않는 모습. 아버지와 어머니 모두 굉장히 효율을 중심으로 하는 신격인 바, 그녀는 그런 모습을 이해하지 못했지만, 그 역시 인간적인 부분 중 하나라고 생각했다. 라멘 자판기의 거절도 그렇지 않았던가? 그토록 효율적인 급양처가 있음에도 거절하는 건 안타까운 일이지만, 학교 내에서 라멘을 먹는 학생은 미학적으로 옳지 않다고 이해했다. “그럴 듯해. 그래서 멋 부리고 있는 거야? 부각의 신이라서?” 전령의 신이었지만 부각(비각이었다.)을 언급했던 게 어지간히 인상 깊었던 듯했다.
- 560유이주 (.d0ssZIzTG)2025-1-15 (수) 오전 05:11:21>>554 4시간... 😶 1000살 ㅋㅋㅋㅋㅋ 신이니까 분명 그 정도는 얼마 아닐 거야!!(아님) >>557 미츠루주도구나~~~ 이 스레에는 나와 비슷한 시간대를 살아가는 참치들이 많아서 기뻐~~~(?)
- 561미츠루주 (Iobq.BQGBe)2025-1-15 (수) 오전 05:11:28>>558 잡지 역사상 최대 매출+의상 판매율 폭증한 전설이 되었을지도~ ㅋㅋㅋㅋ미츠루는 같이 나온거 한권 가지고 있을거래~ 유명 모델이랑 동반 촬영이라니 평생의 가보감이자너~ 유후~ 좋은 선관 승락해주서 땡큐 차드주!
- 562차드주 (YJRJq0nXoS)2025-1-15 (수) 오전 05:12:34슬슬 체력 이수가,, 🫠 답레는 오늘 나중에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다음 답레에 눈 내리게 해도 되나요? 🤔 차드 정도면 선지의 영압을 누르고 눈 오게 할 수 잇지 않을까요.......(이해를 잘 못 했다면 미안해요 새벽능지라,,)
- 563선지아 - 차드 (8HyzHpnkdu)2025-1-15 (수) 오전 05:14:29>>562 좋아 이미 눈이 오고 있긴 했지만, 펑펑 오면 선지선지도 좋아할 거야
- 564미츠루주 (Iobq.BQGBe)2025-1-15 (수) 오전 05:16:37>>560 고럼고럼~ 내옆신이라면 외로울 일 없을 거라구 유이주(찡긋)
- 565유메주 (Vb7YZdv64q)2025-1-15 (수) 오전 05:16:56>>555 ㅋㅋㅋㅋㅋ 샤이닝 다시 보러간건가요 차드....?? 안타까워라... 그럼... 유메는 그때 돈 빌린 차드(여)와 영화보는 차드(남)는 서로 다른 인물이라고 알게 되는 건가요~?! 둘 다 학교 밖에서 만났으려나...!
- 566코우주 (nLVWURSq/2)2025-1-15 (수) 오전 05:17:28>>560 모닝 에너지 드링크와 함께라면 두시간도 거뜬해. 👍 시간 개념이 다를테니까. 그렇겠지? 그래야만해.... 안 그러면 천살 될 때까지 키 질문을 듣고 말아. (??)
- 567차드주 (YJRJq0nXoS)2025-1-15 (수) 오전 05:18:43>>565 사실 동일인이고 영화 재밌었어서 유메도 기억을 하지만 자웅동체(?)인 걸 알리면 안되니까 😏 어떻게... 거짓말을 해버리지 않을깝쇼 그 부분은 일상에서 해보겟습니다 제가 뭔가 보여드리겠습니다(사실 없어요)
- 568차드주 (YJRJq0nXoS)2025-1-15 (수) 오전 05:19:05>>567 엔터가 또,, 다시 만나는 건 학교여도 학외여도 괜찮을 거 같아요 차드가 남성체이기만 하면~
- 569미츠루주 (Iobq.BQGBe)2025-1-15 (수) 오전 05:21:34초 미남과 초 미녀가 동시존재하는 캐라니 역시 내옆신!
- 570요우주 (W7Y3gc2L1u)2025-1-15 (수) 오전 05:29:14오옷... 잠깐 마당을 보고 와야겠군...
- 571유이주 (.d0ssZIzTG)2025-1-15 (수) 오전 05:30:34>>564 마치 24시간 편의점 같구만 :3(?) >>566 Wpa! 어디선가 수명이 깎이는 소리가!! 1000살까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범고래는 크지 않나요?" × 1000000
- 572유메주 (Vb7YZdv64q)2025-1-15 (수) 오전 05:32:42>>567 ㅋㅋㅋㅋㅋ 거짓말로 무마가 되는 부분인가요 그거...? 흠흠~ 좋아요! 그럼 그 부분은 차드주께 맡기도록 하겠습니다~! 뭔가뭔가... 보여주세요! (기대) 사실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이~ 유메도 어릴적부터 이상한 일들을 많이 겪어왔기 때문에... 엄청 깊게 따지고 들진 않을 것 같다구 생각합니다! 그리고 일상도 보고 싶구요... 우헤헤... 그럼 다시 만나는 건 천천히 생각해보구... 일단 주무시러 가세요~~! 잠 챙기지 않으면 혼납니다!
- 573미츠루주 (Iobq.BQGBe)2025-1-15 (수) 오전 05:32:44>>570 자와자와... 요우주네 마당에 무슨 일이...! >>571 ㅋㅋㅋ24시간 카페 하자 편의점에서 일케 떠들면 쫓겨나(?)
- 574유메주 (Vb7YZdv64q)2025-1-15 (수) 오전 05:34:27주말 화력... 어떨지... 생각만해도 무섭네요 TvT 물론 좋은 일이지만....! 화력에 약한 유메주는 또 숨어있어야겠어요...
- 575유메주 (Vb7YZdv64q)2025-1-15 (수) 오전 05:35:10>>570 헉......
- 576미츠루주 (Iobq.BQGBe)2025-1-15 (수) 오전 05:39:49>>574 그럴 때는 잠시 물밑에 있는 것도 좋드라~ 나도 그럴 예정! ㅋㅋㅋㅋ화력 무셔~
- 577선지주 (8HyzHpnkdu)2025-1-15 (수) 오전 05:41:22좋아 선지선지주는 이만 자야겠어 다들 안녕안녕
- 578유이주 (.d0ssZIzTG)2025-1-15 (수) 오전 05:45:31>>573 이~~ 맞네 맞네~~~ 그럼 여기 말차라떼 하나요(???) >>574 22... 화력 좋은 건 너무 좋은 일이지만 난 손이 느리다 보니 놓치는 게 많아서 힘들더라구 ;3
- 579유메주 (Vb7YZdv64q)2025-1-15 (수) 오전 05:45:49>>577 헤헤 맞아요... 등 지지구 있어야겠어요~ 선지주 잘 자구... 유메주도 이제 자러 갈게요...! 내일 또 봐요~!
- 580유이주 (.d0ssZIzTG)2025-1-15 (수) 오전 05:46:06>>577 선지선지주 잘 자~~
- 581유이주 (.d0ssZIzTG)2025-1-15 (수) 오전 05:46:57>>579 유메주도 굿낫~~~
- 582미츠루주 (Iobq.BQGBe)2025-1-15 (수) 오전 05:48:26선지주 유메주 잘 자! 굿나잇! >>578 엣 어째서 주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단 물끓임)
- 583코우주 (nLVWURSq/2)2025-1-15 (수) 오전 05:49:00자러 간 모두 잘 자.
- 584유이주 (.d0ssZIzTG)2025-1-15 (수) 오전 06:01:31>>582 아이스 말차 라떼 뜨겁게 해주세요(진상)
- 585미츠루주 (Iobq.BQGBe)2025-1-15 (수) 오전 06:03:38>>584 크아악!
- 586유이주 (.d0ssZIzTG)2025-1-15 (수) 오전 06:17:55>>585 😊(만-족)
- 587요우주 (W7Y3gc2L1u)2025-1-15 (수) 오전 06:24:53잔잔한 새벽 화력러들을 위해 내가 왔다...
- 588미츠루주 (Iobq.BQGBe)2025-1-15 (수) 오전 06:24:59크으윽 만족하는 유이주를 보니 분노가 가라앉아버려엇...(흐물흐물) 방금 지하주차장에서 굉장한 소리가 났는데 뭘까 :ㅁ
- 589요우주 (W7Y3gc2L1u)2025-1-15 (수) 오전 06:27:36새벽 출근하는 자들의 분노일지도....
- 590미츠루주 (Iobq.BQGBe)2025-1-15 (수) 오전 06:31:33ㅋㅋㅋㅋㅋㅋㅋ차를 집어던지는 급의 소리였는데?! 무섭군....! 요우주 마당에는 문제 없었어?
- 591요우주 (W7Y3gc2L1u)2025-1-15 (수) 오전 06:34:35문제 없었지롱! 그냥 차에 잠깐 갔다 온 거라... 🫡
- 592요우주 (W7Y3gc2L1u)2025-1-15 (수) 오전 06:37:53모두와의 (금지된) 내적 친밀감을 쌓기 위해 관계 망상을 해 보기로 했어..... 🫡 라기보단 선관이나 일상을 진행하면 어떤 소재가 나올 수 있을까? 모음집 같은 거 하다 보면 아침이 되겠지...... (장 봐야 함....)
- 593미츠루주 (Iobq.BQGBe)2025-1-15 (수) 오전 06:40:43아~~ 맞다 나 요우 신격 보고 떠오른게 있는데 이거 말하면 좀 실례일지도...?
- 594요우주 (W7Y3gc2L1u)2025-1-15 (수) 오전 06:41:12실례라는 게 어딨어.....!!! 말해줘말해줘말해줘
- 595미츠루주 (Iobq.BQGBe)2025-1-15 (수) 오전 06:43:26아니 음~~ 요우의 신격에서 괴조인 부분이랑 살짝 살짝 보이는 면모가 새디스틱?한 느낌이 들어서(어디까지나 개인적으루) 일본 신화에 나오는 아마노자쿠가 떠올랐달까... 실례라면 죄송합니다!(대갈박)
- 596요우주 (W7Y3gc2L1u)2025-1-15 (수) 오전 06:48:25아아... 맛있는 캐해다.... 학교괴담 생각나는걸 직접적으로 장난을 치는 성격인지는 확실하지 않은데 새디스트는 맞을?지?도??? 아마 장난을 치는 게 더 재미있을 테니 장난치는 성격으로 갈 것 같기는 해...!!
- 597유이주 (.d0ssZIzTG)2025-1-15 (수) 오전 06:50:01>>587 요우주 안녕~~~ >>588 후후후 다음에는 뜨거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해야지... 뭐지 차가 터지기라도 한 걸까 🤔(?) 흐흐흐... 오늘 같은 날 밖에 나오는게 아니었어... 꽝꽝 얼었어...
- 598유이주 (.d0ssZIzTG)2025-1-15 (수) 오전 06:51:05어 뭐라고? 요우가 새디스트라고?(와전)
- 599미츠루주 (Iobq.BQGBe)2025-1-15 (수) 오전 06:51:59휴!(안심) 그 장난이란게 요우한테는 장난이지만 인간에게는 살짝 가혹하거나 뼈아픈? 그런 느낌이지 않을까 싶어서~ 왠지 요우라면 웃으면서 팩폭을 할거 같다는 적폐가 자꾸 들어...ㅋㅋㅋ...
- 600미츠루주 (Iobq.BQGBe)2025-1-15 (수) 오전 06:52:54>>597 크아악 이 카페는 오늘부로 폐업이다 폐업~! >:ㅁ 오늘 뭐 공사한댔는데 그거 관련인가 싶기도 하고? 그런거 치고 소리가 어마무시했지만...!
- 601요우주 (W7Y3gc2L1u)2025-1-15 (수) 오전 06:53:14유이주도 안녕안녕~ 헐 도S요우 이거 실화야? 다갓: [dice -1 1]1[/dice] (1 - 현실을 받아들여) (0 - 민주주의적으로 투표를 통해 정해라) (-1 - 반대 아냐?)
- 602요우주 (W7Y3gc2L1u)2025-1-15 (수) 오전 06:55:59다갓이 그렇다고 하시는군...! 사: 그러고 보니 어제 네가 잊은 기억을 먹었어. 사: 그렇게 중요한 기념일을 잊다니, 너도 참 어지간하구나? 모브: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 603미츠루주 (Iobq.BQGBe)2025-1-15 (수) 오전 07:00:35우와... 모브쨩 수고... 덜덜덜덜 다갓이 공인하신 바 실례를 무릅쓰고 한마디하자면! 요우한테 밟히면서 경멸의 시선을 받아보고싶(체포당함)
- 604미츠루주 (Iobq.BQGBe)2025-1-15 (수) 오전 07:05:57요우가 사는 집 왠지 내부가 엄청 살풍경할거 같아.. 요리를 안 한다니 생활냄새 같은 것도 거의 없을거고, ㅇ어쩐지 책이 엄청 많을 거 같고? 난방도 크게 신경 안 써서 되게 좀 추울 거같은...? 불 꺼진 채로 보면 아무도 안 사는 집 느낌이 나지 않을까...하는 적폐망상이 크아악 멈춰
- 605요우주 (W7Y3gc2L1u)2025-1-15 (수) 오전 07:07:41>>603 사: (밟밟) 웃음이 나올 지경이네. 자기 자신이 어떤 꼴인지나 알고 있어? 이렇게 어깨가 뭉쳐선. 제대로 스트레칭은 하고 다니는 거야? 사: (밟밟) 너는, 나한테 밟히는 것조차 영광으로 알아야 해. 이유를 모르겠어? 요즘 시대에 지압 한 번 받으려면 5천 엔 따위 가볍게 뜯기니까. 사: (밟밟) 하핫, 바보 같은 얼굴ㅡ. 밟히는 걸로 그렇게나 기분 좋아하는 걸 보면 여기가 심하게 뭉친 자리구나. 이곳을 중심으로 풀어 줄게.
- 606요우주 (W7Y3gc2L1u)2025-1-15 (수) 오전 07:09:03스레 권장 수위를 한 번도 넘어본 적 없는 차칸어리니 요우주에요 >>604 흐아악... 정확해.... 정호ㅓㅏㄱ해.... 이 캐해 만점ㅇ이다.......이거야.....!!
- 607유이주 (jwRqcZYHJe)2025-1-15 (수) 오전 07:09:52>>600 않 폐업이라니 인정 모태 주인장 문 열어!!!!! (ノ`□´)ノ⌒┻━┻ 공사를... 새벽 6시에...? 🤔 >>601 >>605 와중에 뭉친 곳 풀어주는 거 귀여워 ㅋㅋㅋㅋㅋㅋ 상냥해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요새 어깨가 좀 결리는데... (?)
- 608미츠루주 (Iobq.BQGBe)2025-1-15 (수) 오전 07:09:58>>605 쩔어! 이 무슨 엄청난 포상! 유후!
- 609미츠루주 (Iobq.BQGBe)2025-1-15 (수) 오전 07:12:27근데 지압 한번에 5천엔 < 묘하게 현실적이라서 오싹했다잉 >>606 아! 이런후레적폐가 만점이라니! 캄사합니다! >>607 아이고 진상손님이 카페 다 엎는다~~ ...어라 생각해보니 그렇네...? (소름)
- 610요우주 (W7Y3gc2L1u)2025-1-15 (수) 오전 07:12:33그렇다 요우는 안마의신이다.......!! >>600 >>607 현장은 이르면 6시부터 시작하니까... 음... 근데 주택가에서 6시 공사라니 이상하긴 하네 🫡
- 611미츠루주 (Iobq.BQGBe)2025-1-15 (수) 오전 07:15:10음... 공사 시작한거치고 그 굉음 이후로는 아무 소리도 안 들리는 것도 묘허긴 해... 으악 뭐야 무슨 괴담 같잖아 나이제잠못자~~ (비겁한변명임) 아! 방금 적폐 요우주가 정답이래서 선관거리 하나 떠올랐는데 요우주 들어보쉴?
- 612요우주 (W7Y3gc2L1u)2025-1-15 (수) 오전 07:16:17>>609 검색하니 나왔어.... 그러니 사실인 거시다..... 지압 1시간에 5만원이라고 생각하면 막 비싼 것 같지도 않기는 무슨 엄청 비싸네 🫡 >>611 드드드드들려주십시오!!!
- 613유이주 (jwRqcZYHJe)2025-1-15 (수) 오전 07:19:42와... 1시간 5만원... 세상에... 혹시 친해지면 무료로 해주거나 하진 않나 🤔(?)
- 614요우주 (W7Y3gc2L1u)2025-1-15 (수) 오전 07:23:08궁금해져서 찾아 봤는데 내가 사는 동네가 전신 경락(+족욕) 1시간에 현금가 55000원인 거 보면 국내도 시세는 비슷한 거 같아... 🫡 나는 학생 때 경락마사지 받다가 등짝에 멍 든 이후로 안 받지만......
- 615미츠루주 (Iobq.BQGBe)2025-1-15 (수) 오전 07:26:06>>612 1시간에? 비싸...하지만 받아본 사람들은 5만원이 아깝지 않다고는 하던데... (흠) 암튼 선관 얘기로 돌아가자면~ 일단 요우가 언제부터 가미유키의 교외에서 살게 됐으려나? 그 집은 직접 마련한걸려나 아님 원래 비어있던 집을 개조한거? 만약 거주한지 좀 되었다면 미츠루가 중학생 시절 즈음 우연히 숲 속의 요우네 집을 발견하게 되서 기웃기웃~하다가 문 똑똑 아무도 안계세요~ 해가지구 첫만남 짜잔! 혹은 요우네가 원래 버려진 집이었다면 미츠루가 예전부터 남몰래 찾아오는 아지트 같은 곳이었는데 어느날 와보니 갑자기 누가 사네? 어라 누구지? 하고 무단침입()으로 첫만남~ 해버리는 거~ 어느 쪽이 맘에 들까나~!
- 616요우주 (W7Y3gc2L1u)2025-1-15 (수) 오전 07:35:15만약 전자라면 3년 전, 그러니까 토가미네들이 중3이었을 때 요우는 도쿄에 있었긴 한데(히키의 기억을 빼앗고 있었다)... 근데 잠깐만 갔다 왔다고 설정해도 무리는 없어서 이건 크게 문제 되지 않을 것 같네! 후자로 간다면 원래 미츠루의 아지트였던 걸 요우가 갑자기 들어와서 쓰기 시작했다는 느낌? 아니면 요우가 원래 거처로 쓰던 곳인데 용케도 안 마주치다가 갑자기 마주친 게 될까? 어느 쪽이든 맛있을 거 같아...
- 617미츠루주 (Iobq.BQGBe)2025-1-15 (수) 오전 07:44:39>>616 오... 오 이걸 어떻게 버무려야 걸작이 되지? (침슥닦) 일단은 집 자체는 요우가 거처로 쓰던 곳이고 3년 전 요우가 히키한테 작업치러 간 사이(이무슨) 미츠루가 집을 발견해서 빈 집인 줄 알고 들락거리기 시작해서 이로부터 한 서너달? 동안 용케 안 마주치다가 어느날 타이밍이 맞아 뙇하고 마주쳐버린! (헥헥) 자 이 상황에서 요우는 미츠루를 어떻게 했을까! (급분위기서바이벌)(?)
- 618리쿠주 (5JdcvC4iIy)2025-1-15 (수) 오전 07:46:40다들 안녕~ 좋은아침😊
- 619미츠루주 (Iobq.BQGBe)2025-1-15 (수) 오전 07:48:08리쿠주 안녕~ 랄까 우왓 해 떴네
- 620요우주 (W7Y3gc2L1u)2025-1-15 (수) 오전 07:56:43>>617 신의 기운이 느껴지는데 신은 아닌 것을 보고 정체가 무엇인지부터 빠르게 추측 시작하겠지? '아, 그 카오스한 양반...의 딸내미인가. 토가미네 마코토 외에도 인간 자식이 있었나? 뭐, 있어도 이상하지 않네.' 요우의 신 역할 자체가 '성불시키는 일'이니만큼 마코토에게 숙이고 들어가야 하는 입장이라, 원래는 깊게 얽히지 않고 간단히 겁줘서 쫓아내든지 기억을 지우든지 할 생각이었지만.... 생각해 보면 누이를 인질로 잡고 있는 게 더 재미있을 것 같으니(?) 미츠루를 곁에 두기로 결정. 신이라는 정체를 밝히고, 신계와 인간계에 대해 대강 알고 있는 점을 역이용해 장난 상대(겸 친구)로 써먹고 있다. '너는 인간에게 금지된 구역에 발을 들였다. 신계의 규칙을 어기면 어떤 결말을 맞는지 너도 잘 알고 있겠지? 으으, 상상만 해도 끔찍하군ㅡ. 자, 얼른 물구나무서서 내가 알려 주는 진언을 정확한 발음으로 외워. 다리 잡아 줄게.' 같은??
- 621유이주 (jwRqcZYHJe)2025-1-15 (수) 오전 07:59:09>>618 리쿠주 안뇽~~ 쫀아침~~
- 622요우주 (W7Y3gc2L1u)2025-1-15 (수) 오전 08:03:19리쿠주 옆하~~
- 623미츠루주 (Iobq.BQGBe)2025-1-15 (수) 오전 08:08:11>>620 카오스한 양반의 딸 <<이거 왤케 웃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버지요... 평판이 왜 그모냥이슈!ㅋㅋㅋㅋㅋ 와 근데 정체 밝혀주는겨? 대박인데? 미츠루는 부모님이랑 마코토가 신인거 모르거든 대신 가미유키가 모시는 신도 있고 신이랑 밀접하다는 건 알아서 요우가 신인거 밝히면 와!!! 하면서 눈 빛낼듯 (은근천연바보) "와 진짜 신이에요? 와~~ 무슨 신이에요 무슨 역할 해요? 이 집이 신계에요? 어 어라 물구나무? 다리는 안잡아주셔도 될거 같은데~" 하고 혼자 휙 선 다음에 진언이 머에요!!! 하고 물어봤을걸 ㅋㅋㅋ 단순 장난 상대로 대한거면 미츠루도 멀리하지 않고 때때로 찾아와서 말동무 하고 가끔은 도시락 싸와서 같이 먹자고 했을거야~ 장난쳐도 킥킥대면서 받아주고~ 이름은 인간명이랑 신명 둘 다 알려줬으려나? 그랬으면 학교에선 요우 선배라고 부르고 요우 집에선 아샤라고 불렀을 거 같네!
- 624요우주 (W7Y3gc2L1u)2025-1-15 (수) 오전 08:23:42>>263 아 가족들이 신인 걸 전혀 모르는구나?! 이거 고민이다!! 🫡 함부로 미츠루한테 마코토가 신인 걸 아웃팅 시키는 건 좀 그러니, 귀찮은 걸 피하기 위해서 일단은 신에 관해서 함구했을 법하긴 한데... 신인 걸 알아차리려면 사냥 마치고 돌아온 순간이라 마침 구름 사이로 비친 달빛 때문에 반쯤 괴조폼인 모습을 봐 버렸다고 할 수도 있겠네(푸르스름한 영혼 올빼미 날개/문어발이 꾸물꾸물...) 보통 인간은 무서워서 기절하니까 까무러치고 있는 틈에 기억을 지워 버리면 끝인데, 미츠루는 멘탈이 강한 것도 있고 핏줄상 신적인 존재에 내성도 약간 있을 테니 '우왕!! 코스프레??' 하고 있는 걸[←적폐해석] (얜 남의 집 멋대로 들어온 주제 겁도 안 먹네? 뭐지?) 하고 기억 뽑아내려고 다가가다가 그제서야 용신님 딸내미인 걸 눈치채는 거지... 어찌됐든 신이랑 얽힌 사람인 걸 아니까 일정 선 이상으로 험한 장난은 안 치고, 대신 유사시 마코토 상대로 한 협상용 [ruby 친구]인질[/ruby]로 놔둘 거 같아! 쿨한 척하고 다니는 요우를 칭구칭구 해주는 미츠루 착하다.... 😊
- 625미츠루주 (Iobq.BQGBe)2025-1-15 (수) 오전 08:39:37>>623 아하~ 그럼 밤에 갔다가 반쯤 괴조폼 봐버려서 오 저게 뭐지(머엉)하는데 갑자기 사람이 됐다? 뭐지? 요괴인가?(더 무례해졌다)했을거 같네ㅋㅋㅋㅋ이후에 미츠루의 핏줄을 눈치챈 요우한테 혹시 요괴냐고 대놓고 무례한 소리 해가지고 요우가 감히 신을 요괴 따위랑 비교하냐고 했을거같은ㅋㅋㅋ 신적인 존재에 대한 내성 < 왠지 아버지 탓?일듯 핏줄만이 아니라 왠지 뭔가뭔가적인 느낌으루다가...ㅋㅋ 아유 장난에 선 지켜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하지~~ 대 마코토용 인질이요? 얼마든지 쓰십쇼 솔직히 현 시점에선 미츠루가 요우 편을 들면 들엇지 죽어도 마코토 편은 안듬(마코토야 미안하다아악) 요우가 어떤 신이든 자신에게 해를 가하진 않으니 미츠루도 경계하거나 날 세울 필요가 없지~ 오히려 좀 귀찮게 했었을지도 몰라.. 옛날 얘기 해줘요 최근엔 뭐 했어요 밤에 그건 뭐였어요 등등등 (애기들의 왜?공격 수준)
- 626요우주 (04TInL6a8G)2025-1-15 (수) 오전 09:01:38그치.... 처음에는 '재밌겠네 얘 갖고 마지막의 신 놀려야지'로 시작했는데 어지간히 가까워지고 이것저것 집안 사정도 듣고 나니 자기도 모르게 '미츠루 괴롭히는 녀석들[나 제외]은 숨 쉬는 법 빼고 모든 걸 잊어버리게 만들어 주마...' 하고 있을듯(??) 둘의 가족사에 직접 관여하지는 않기로 정했으니 마코토한테 직접 따지는 일은 없겠지만, 미츠루에게 집에 있기가 기껍지 않으면 언제든지 쉬러 '오든지 말든지 알아서 해'라고 할 테고...🫡 이거 마코토하고도 관계가 어떻게 형성되느냐에 따라 맛이 엄청 다채로워지겠는걸...!!
- 627미유키주 (2qLboNNbku)2025-1-15 (수) 오전 09:03:34우와! 밤중에 400레스가 쓰였구나!
- 628요우주 (04TInL6a8G)2025-1-15 (수) 오전 09:06:30미유키주 옆하~ 😊
- 629카와시마 리쿠 - 선지아 (xK9xKixumy)2025-1-15 (수) 오전 09:07:04담배 연기는 개의치 않는 듯 괜찮다며 어깨를 으쓱이는 소녀를 돌아보던 리쿠는 아빠가 떠오른다는 그녀의 말에 다시 정면을 바라보며 낮은 하늘 어딘가를 가만히 응시했다. 그렇구나, 하는 추임새도 어설픈 공감과 동정도 없이 담담히 몸에 좋지도 않은 공기를 폐부에 채워 넣을 뿐이다. 잔잔한 침묵이 이어지는 동안 높다란 담벼락 너머로 운동장의 아이들이 떠드는 소리만 이따금 넘실거려. 약속이라도 한 듯 나란히 담벼락에 등을 기대고 선 소년소녀의 머리 위로 포근한 눈송이가 유약한 바람을 타고 느리게 떨어진다. 몇 번인가 가느다란 호흡이 지나가고, 기다랬던 막대가 반틈 타들어갈 쯤 리쿠는 말없이 옆에 있는 소녀에게 무언가를 내밀었다. 주머니에서 빼낸 손엔 빨간 포장의 막대사탕이 들려있다. 흔하고 호불호 없는 딸기 맛으로 위장한 수박 맛 사탕이다. 딱히 먹기 싫어서 주려는 건 아니지만.
- 630요우주 (04TInL6a8G)2025-1-15 (수) 오전 09:07:16리쿠주도 어서와아
- 631링화주 (cne4X85jC2)2025-1-15 (수) 오전 09:07:18https://i.postimg.cc/HkygNYbt/e28f0413-562f-4d8a-b0e6-f416eb21e1a2.png https://i.postimg.cc/GmYWQM17/f5fcf920-e37a-4b35-9597-5764d442ff83.png 넘 재밌어 보이는 떡밥이라 식었지만 탑승...🙄 딱히 뭐라고 말 안 했는데 AI가 기가 막히게 차이나 메드복이랑 기모노 메이드를 입혀줬어 니지저니야 유저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캐해를 한 거야? 갱신하고 가~ 다들 오늘도 좋은 하루~
- 632리쿠주 (xK9xKixumy)2025-1-15 (수) 오전 09:07:30미유키주 안녕이야~😊
- 633요우주 (04TInL6a8G)2025-1-15 (수) 오전 09:08:23꺄 봉황님 치파오메이드&와풍메이드(기뻐사망) 알겠나? 봉황님 뉴짤에 너무 늦은 건 없다....... AI 쓰는 법을 모르는 요우주는 마음만 올려두는 걸로🫡
- 634리쿠주 (xK9xKixumy)2025-1-15 (수) 오전 09:08:35링화주 안녕~ 아침부터 눈이 즐겁네😄 링화주도 좋은 하루 보내~
- 635미츠루주 (SofKnSUSWC)2025-1-15 (수) 오전 09:10:56>>626 어멋 미츠루를 괴롭히는 건 요우 뿐이라니 이 무슨 로맨틱(?)ㅋㅋㅋ오든가 말든가 이것도 왤케 귀엽지 하 요우 센빠이 일상에서 만나믄 무릎에 앉혀놓고 쓰담해드려야겠네! 높이높이 비행기도 태워버릴까!ㅋㅋㅋㅋㅋ암튼 집주인한테 허락도 받았겠다 그담부턴 맘놓고 들락날락했을 거란 후문이~ (어느샌가 침낭을 가져다놓은 미츠루)(?) 후후 나도 요우랑 마코토 사이 어케 될지 벌써부터 기대반 궁금반이야! 잼겠다 잼겠다 히히히 (팝콘제조기가되) 선관 이쯤에서 마무리 하구 또 생각나는 거나 차후 일상으로 더 채워보자구~ 갑작스런 선관 잘 받아줘서 땡큐 요우주~
- 636미유키주 (lvH/PkIe3W)2025-1-15 (수) 오전 09:11:34요우주 링화주 리쿠주 미츠루주 모두 안녕! 와! 링화 너무 귀엽고 예뻐!!!
- 637미츠루주 (SofKnSUSWC)2025-1-15 (수) 오전 09:12:34미유키주 링화주 굿모닝~~ 아! 아침부터 초 귀여운 메이드 링화라니 이대로 성불해버렷~~
- 638요우주 (04TInL6a8G)2025-1-15 (수) 오전 09:22:55>>635 커흑..... 관계성이 귀여워요.... (우걱우걱) 나야말로 귀여운 선관 맺어 줘서 땡큐야 🫡 잘 부탁한다앗!!
- 639리쿠주 (xK9xKixumy)2025-1-15 (수) 오전 09:35:21>>172 흠🤔 사실 구참치 내옆신 임시 어장에서 비슷한 내용으로 선관을 구하려고 하긴 했었어. 말해준 것처럼 리쿠가 밴드에 빠지게 만든 원인이 시니카였다는 건 좋은데, 시니카는 도시에 갔다가 가미유키에 돌아온 거니까. 리쿠는 종종 가출을 하긴 했어도 중학교는 가미유키에서 다녔을 것 같거든. 그러지 않으면 정상적으로 고등학교에 진학하기 어려우니까. 그래서 시니카와의 접점을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가 조금 고민이네~ 이런 디테일은 어떻게 조율하면 좋을까? 이런 거 조율하기 위해서 과거사를 두루뭉술하게 해 놓은 거라 좋은 아이디어 있으면 편하게 말해줘도 좋아 >>201 응. 완전 애기였지😏 단명종이라고 하니까 판타지 느낌이 물씬 나서 조금 설레네~ 나도 신밍아웃이 전제라면 1안으로 가는 편이 개연성도 있고 신적인 존재와의 인연이라는 느낌이 부각돼서 좋다고 생각해. 인두겁을 쓴 거대 암소나 암소마냥 힘이 센 처자라니 단어의 조합이 너무 폭력적이야 ㅋㅋㅋㅋㅋ 그럼, 과거에 있었던 일이랑 지금 시점에 둘이 어디까지 속얘기를 텄는지 정도를 정하면 될까? 일단은 막연하게 차에 치일 뻔한 리쿠를 린이 구해줌(분명히 차가 찌그러질 정도로 큰 충격이었는데 린은 아주 멀쩡했음) 그 이후에 훌쩍 사라져버렸다가 고등학교 와서 다시 만났다던지... 겨울 뒷산에 놀러갔다가 절벽에 떨어질 뻔하거나 계곡에 휩쓸렸거나 동굴에 갇혀서 추위에 떨고있는 걸 품어줬다거나. 여러가지로 떠오르는 건 많네. 그리고 리쿠가 고등학교 1학년이 되어서 다시 만났을 때의 반응... 처음엔 리쿠가 이름도 모르는 선배를 보고 어렸을 적의 기억이 어렴풋이 떠올라. 흐린 기억 속에도 그때 보았던 린의 얼굴만큼은 선명히 그려져서. 초면인데 평범하게 말 거는 것도 아니고 뭐에 홀리기라도 한 것처럼 '저 아세요?' 시전... 첨엔 린이 아니라고 둘러대고 해도 뭔가 집착하는 것처럼 졸졸 따라다니면서 '씁... 분명히 어디서 본 것 같은데🤔' 이러면 스토킹이 되려나~?😅 뭔가 과거와 현재를 연결해줄 장치가 하나쯤 있으면 그림이 예쁠 것 같은데 말이지~
- 640유이주 (ScyTydU/Ra)2025-1-15 (수) 오전 09:38:07졸았다가 깨자마자 메이드 링화를 봤어~~~ 다시 죽어야지~~ 다들 굿모닝이여~~~
- 641리쿠주 (xK9xKixumy)2025-1-15 (수) 오전 09:43:18유이주 굿모닝~ 오늘도 힘내자~
- 642유이주 (ScyTydU/Ra)2025-1-15 (수) 오전 09:54:05리쿠주 안뇽~~~ 리쿠주도 오늘 하루 화이팅~~
- 643코우주 (oSIdZidfym)2025-1-15 (수) 오전 10:34:00굿 모닝 ~-~
- 644치토세주 (xk4dnFXJ/a)2025-1-15 (수) 오전 10:53:02다들 굿모닝! 밤동안에 엄청 좋은 떡밥이 돌았었구나! 메이드 선지... 메이드 링화... 탈 수 밖에 없다 이 빅웨이브에.. 다들 좋은 하루보내라구! https://i.postimg.cc/hP0VPmTC/bed4-aefa2867cc15.png
- 645코우주 (oSIdZidfym)2025-1-15 (수) 오전 11:09:57안경 너무 좋아.. 놓치지 않고 볼 수 있어 행복하네..
- 646시니카주 (0CYlA6gbYK)2025-1-15 (수) 오후 12:18:19>>639 시니카는 가미유키에서 태어나서 초등학교 고학년까지를 가미유키에서 보냈다가, 초등학교가 거의 끝날 때 부모님을 따라 도쿄로 갔어. 초등학교 때 서로 알고 지냈었다고 하고 싶은데, 어떨까? (메이드 떡밥 옴냠냠뇸념.) (최초점화 아리가또 린주=상. 점심시간 디저트가 죽음으로 맛있는걸.) 점심 틈타 잠깐 갱신.
- 647코우주 (afIG7lFK0G)2025-1-15 (수) 오후 12:46:36점심 먹어
- 648리쿠주 (aYnJdgy4jS)2025-1-15 (수) 오후 12:56:22다들 안녕~ 쫀오후! >>644 안경 미소녀 메이드 채고야☺️ >>646 가미유키가 큰 마을은 아니기도 하고, 고등학교도 하나밖에 없으니까 초등학교도 비슷하지 않을까? 한번쯤은 같은 반이 되었어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은데~ 초등학교 때 알고 지낸 건 당연히 좋지만~ 중학교 때의 시니카와 리쿠를 어떻게 엮을지가 관건이겠네🤔 나 사실 일본 지리를 잘 몰라서 훗카이도와 도쿄가 1200km나 떨어져있단 걸 방금 첨 알았어... ㅋㅋㅋㅋ 시니카가 도쿄에 있는 동안은 만날 일이 없었을 것 같믄데... 그렇다고 초등학교 고학년이 밴드에 확 매료되어서 일탈까지 꿈꾸기엔 아직 너무 애기가 아닐까 싶고...
- 649후유카주 (tZYrpEFV4i)2025-1-15 (수) 오후 02:00:38메이드 떡밥 너 무 조 아 밤에도 다 잘 봤지만 아침에도 차려져 있네 훌륭해 맛있어 다들 쫀 오후 보내자~
- 650리쿠주 (Eclt7unXWy)2025-1-15 (수) 오후 02:09:07후유카주도 좋은 오후 보내~ 메이드 떡밥도 좋았고~ 각자 어울리는 동물 떡밥을 돌려서 모두에게 귀와 뿔과 꼬리를 달아버리고 싶어☺️
- 651미유키주 (lDUvIIr14q)2025-1-15 (수) 오후 02:23:21난 왜 체한거지 >>650 미유키에게 어울리는 동물이라면 역시 토끼려나? 아님 개려나? 신을 좋아하는 건 개 같지만 디자인할때는 약간 토끼를 떠올렸는데!
- 652히키주 (UGWU3LY.7i)2025-1-15 (수) 오후 02:25:12최고다 메이드 떡밥 🤤 좋은 오후 보내세요 모두 다~
- 653코코로주 (xnns20TS8.)2025-1-15 (수) 오후 02:28:49조조조졸려.... 느아아앙...... 갱신삣삐....🐦 나중에 만나자굿....
- 654리쿠주 (Eclt7unXWy)2025-1-15 (수) 오후 02:31:39미유키주 히키주 코코로주 쫀오후~ >>651 에고... 소화 잘 되는 차 마시고 지압도 좀 해봐~! 얼른 괜찮아지길 바랄게😊 그러니까 바니걸 미유키 "줘"~~!
- 655미유키주 (nxOsGdY2ia)2025-1-15 (수) 오후 02:32:57>>652 >>653 히키주 코코로주도 쫀오후~ >>654 정주행 좀 하고 만들어볼게!
- 656차드 - 선지아 (MkTeardO96)2025-1-15 (수) 오후 02:36:49>>559 선지아 "부각이라니! 비각이라고 비각, ひ きゃ く ! " 차드는 개빡쳐서 발을 굴렀지만, 쌓인 눈 탓에 우렁찬 소리는 내지 못했다. 그저 퍽 하는 둔탁한 소리만 나고 눈이 제법 밟혔을 뿐이다. "자고로 전령이라 함은 잘 달려야 함도 있지만 적군에게 발각되지 않고, 발각된다 하여도 발설해서도, 회유되어서도 안 되지. 다시 말해 잘 녹아들지만 자신의 색을 확실히 드러내야 한다는 거다." "그래, 그러니까 네 녀석 말도 틀리진 않았어. 난 멋을 부리는 것으로 전령의 신의 본질에 충실하고 있다." "그 뿐인가, 난 모델로 일하면서 유행을 선도하고 있기도 해. 이 정도 추위에 굴복해 도롱이벌레같은 그 통짜 솜옷을 입는 건 선구자로서 못할 짓이다." 흥, 하고 고개를 저으면 눈에 보이는 건, 어느새 수북이 쌓여 견장 장식을 덮은 눈이다. 언제 이만큼 온 거지?
- 657차드주 (MkTeardO96)2025-1-15 (수) 오후 02:37:08다들 옆하~🤗 좋은 오후되길~ 그리고 옆바~🤗
- 658후유카주 (tZYrpEFV4i)2025-1-15 (수) 오후 02:37:12리쿠주 미유키주 히키주 코코로주 안녕~ 미유키는 토끼구나~ 귀엽다~ 보라색 토끼겠지만 흰 귀를 달아도 예쁘겠지~ 바니걸 미유키.... 보고싶다......! 체했을 때는 약국 약이라도 먹는게 훨씬 낫더라 ㅠㅠ 후유카 동물....... 사슴이려나.......? 리쿠는 어떤 동물이야? 차드주 안녕~!
- 659후유카주 (tZYrpEFV4i)2025-1-15 (수) 오후 02:39:11>>도롱이 벌레같은 통짜 솜옷<< 에서 웃었다 ㅋㅋㅋㅋ
- 660링화주 (n8baYbJdGa)2025-1-15 (수) 오후 02:44:35체크무늬 자켓 안에 체크무늬 셔츠 입고 안에는 체크무늬 티셔츠 입혀서 차드 괴롭히고싶다( ͡° ͜ʖ ͡°)
- 661리쿠주 (Eclt7unXWy)2025-1-15 (수) 오후 02:49:30>>655 우효~ 바니걸 미유키 겟또다제☆(예정) >>657 차드주 안녕~ 좋은 오후 보내고 이따 보자~ >>658 귀여운 사슴~ 암사슴은 뿔이 안 나지만 뿔이 나는 순록은 무섭게 생겼어... 사슴뿔 달린 후유카 "줘"... 리쿠는 메이저한 동물보단 족제비나 수달~~? 왠지 느낌이 비슷해~ >>660 링화주 안녕~
- 662코우주 (afIG7lFK0G)2025-1-15 (수) 오후 02:55:59지느러미 달아야 하나 🤔 모두 안녕
- 663후유카주 (HAPED3OZwC)2025-1-15 (수) 오후 02:56:21ㅋㅋㅋㅋㅋㅋ 링화주 충분히 차드를 괴롭힐 수 있을 것 같은 패션이다 ㅋㅋㅋㅋㅋㅋ >>661 확실히 사슴은 뿔이 없지만~ 고증을 따를 필욘 없으니까? 확실히 뿔이 달리는게 더 있어 보여(끄덕 순록은 분명 순한 사슴이라는 뜻 아니었어? 그런데 무서움... 리쿠 족제비나 수달~ 뭔가 어울려~ 족제비라고 생각하니 귀여운데~ 둥근 귀 달려있을 것 같은 뭔가 매끈 길쭉 순한 느낌인데 두개 다 코우주 안녕~ 지느러미 ㅋㅋㅋㅋ
- 664차드주 (MkTeardO96)2025-1-15 (수) 오후 03:00:51>>660 아니 아 크아아아아아아아악 킷사마아아아앍
- 665후유카주 (HAPED3OZwC)2025-1-15 (수) 오후 03:02:39ㅋㅋㅋㅋㅋㅋ 간다던 차드주를 소환하고야만 ㅋㅋㅋㅋㅋㅋ
- 666차드주 (MkTeardO96)2025-1-15 (수) 오후 03:03:18할 일에 집중하고 십엇는대 저거 보니까 무시를 할 수가 ㅇ벗엇습니다,, , .
- 667후유카주 (HAPED3OZwC)2025-1-15 (수) 오후 03:04:20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드주 쓰담)
- 668리쿠주 (Eclt7unXWy)2025-1-15 (수) 오후 03:04:47>>662 코우주 안녕~ 범고래 꼬리 달린 코우 상상했다~! >>663 나도 분명 순한 사슴이란 뜻으로 알고 있었는데! ㅋㅋㅋㅋ 맞지 둥근 작은 귀~ 족제비나 수달이 온순해 보여도 나름 포식자라구~? 수달은 하천 최상위 포식자야~!
- 669후유카주 (HAPED3OZwC)2025-1-15 (수) 오후 03:10:56범고래 꼬리 코우....? 반인반어 코우 보고싶다.....(? 인어왕자 코우 순록이 순한 사슴이라는 거 생각하니까 범고래 다큐보니까 킬러웨일이라고 하던데.... >>668 확실히 포식자이긴 하지 전에 족제비가 쥐 잡는 영상 봤는데 너무 귀여웠어(? 우리나라 수달은 다른 수달에 비해 순해보이는 편이라고 하더라 쇠족제비는 겨울엔 흰털 나머지는 갈색 털이라는데 겨울마다 희게 변하는 리쿠 상상했다(?
- 670마코토주 (7qo8wEmozC)2025-1-15 (수) 오후 03:27:49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 671리쿠주 (Eclt7unXWy)2025-1-15 (수) 오후 03:28:21>>669 맞아 토끼도 서양 토끼는 완전 강력하게 생겼던데... 쇠족제비 ㄱㅇㅇ... 적갈발에 흰색 시크릿 투톤 괜찮은데~? 백리쿠(?) 그렇게 말하니까 나도 상상해버렸어~ 1학년 때 사고 쳤을 땐 벌꿀오소리에 빙의했는지도 몰라 리쿠 야캐보여도 아주 무서운 녀석이라고 지금은 많이 착해진 거야😌 >>670 마코토주 안녕~ 쫀오후야😊
- 672마코토주 (7qo8wEmozC)2025-1-15 (수) 오후 03:31:43좋은 오후에요.. 네카 하나 괜찮게 뽑힌 거 같은 기분이..
- 673리쿠주 (Eclt7unXWy)2025-1-15 (수) 오후 03:32:28보자 보자~ 좋은 건 같이 봐야지!
- 674후유카주 (6sj6/9EyrG)2025-1-15 (수) 오후 03:34:53마코토주 안녕 어서와~ 마코토가 동물이라면 어떤 동물인지 알려줘~! >>671 서양 토끼 강력해보이긴 하더라....... 시크릿 투톤 캐들 보면서 너무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백리쿠 ㅋㅋㅋ 갑자기 머리 새서 오면 유카 깜놀할듯 벌꿀오소리 ㅋㅋㅋㅋㅋㅋ 확실히 시트 보면서 생각보다 크게 싸웠나! 싶었어 아주 무서운 녀석~ 중학생 때 어땠는지 넘 궁금해버려 초딩때도 무서운 녀석이었으려나~ 아님 순딩이었으려나~ 아니 마코토주 보여줘
- 675마코토주 (7qo8wEmozC)2025-1-15 (수) 오후 03:38:35https://postimg.cc/f34FBJhB https://www.neka.cc/composer/13216 스베테노겐코우나오타츠미카미상과 토가미네 상께 세상 구경 좀 하고 왔습니다.. 라고 전해드릴 겁니다.. 라고는 최소한 적고 갔겠지...?
- 676마코토주 (7qo8wEmozC)2025-1-15 (수) 오후 03:40:14동물이면... 으음... 뱀도 괜찮아 보이고 새 종류도 괜찮아 보이네요.. 동물이라긴 애매하지만 용도 제법(용신 자녀니까(?))
- 677후유카주 (6sj6/9EyrG)2025-1-15 (수) 오후 03:42:29어어어엄청나! 처연한 외모라고 시트에 적혀있었지만 네카가 정말 잘 구현했다 검은 리본은 마지막 신이니까 조의같은 느낌이려나.. 흰뱀 흰새 흰용 확실히 용의 자녀니까 용도 어울려 용뿔 어울리잖아
- 678마코토주 (7qo8wEmozC)2025-1-15 (수) 오후 03:44:49검은 리본이 아니라 빨간색으로 하고 싶었는데 그건 없더라고요. 근데 검은 리본 조의도 제법 맛있네요
- 679선지아 - 카와시마 리쿠 (g.3tG2Gb.O)2025-1-15 (수) 오후 03:45:45선지아는 신이다. 인간이 그러하듯이 간접흡연으로 건강을 해치는 일은 없지만, 이 냄새를 싫어할 수도, 연기가 매워 콜록거릴 수도 있었지만. 그녀는 굳이 자리를 뜨거나 손을 휘저어 얼굴에 집요하게 달라붙는 연기를 떨쳐내는 대신 잠시 멀뚱히 벽에 기대어서 보이는 풍경을 눈으로 훑었다. “앗, 사탕.” 그것도 잠시였다. 선지아는 자신을 향해 뻗은 사탕을 즐겁게 받아들였다. 표정 변화나 어조 변화조차 없음에도, 누구나 들으면 ‘아, 신났구나.’ 하고 알 법한 선명한 기색의 변화였다. 그녀는 주저조차 없이 사탕을 받고는, 빨간 포장을 뜯고 입에 사탕을 냉큼 넣었다. 그렇게 입을 감도는 건 딸기맛이 아닌 수박맛이었지만, 그녀는 별로 개의치 않는 눈치였다. “속았어. 나쁜 사탕이네.” 굳이 잘잘못을 따지자면 제조사에게 있을 터이나, 그녀는 사탕의 잘못을 호도하고는 그저 입에 사탕을 넣은 채 중얼거렸다. “먹어서 혼내줘야겠어.”
- 680후유카주 (6sj6/9EyrG)2025-1-15 (수) 오후 03:46:03빨간색으로 하고 싶었던 이유는 뭐야? 궁금~ 선지주 어서와~
- 681후유카주 (6sj6/9EyrG)2025-1-15 (수) 오후 03:46:51먹어서 혼내주기 ㅋㅋㅋㅋ
- 682마코토주 (7qo8wEmozC)2025-1-15 (수) 오후 03:48:18인연의 붉은 실마저도 끝내 끊어서 달았다는 뜻..일까요 다들 어서와요
- 683후유카주 (6sj6/9EyrG)2025-1-15 (수) 오후 03:49:45오오...... 그런 의미.... 맛있다 역시 마코토......
- 684선지아 - 차드 (g.3tG2Gb.O)2025-1-15 (수) 오후 03:50:00선지아는 멀뚱히 차드가 발을 구르는 걸 보았다. 눈이 쌓이고 있었다. 원체 많이 오고 있긴 했지만, 더 많이 오는 느낌이었다. 바로 옆에 다른 신격이 있어서? 아니면 우연의 일치? 선지아는 알지 못했고, 세세한 현상의 변화를 추구하기엔 과학자적인 기질이 부족했다. 그녀는 오히려 말하자면 순간을 즐기는 사람이었다. 들어올린 고개 위, 내리는 눈발이 얼굴에 닿았다. 홀린 듯이 향한 시선이 내려오는 건 흘려들을 수 없는 말이 들린 직후였다. “모델. 멋진 포즈를 잡는 일이네. 나도 그거 잘해.” 선지아는 당당하게, 또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선언했다. 그리고는 곧장, 보란 듯이 포즈를 잡는 것이었다.
- 685선지주 (g.3tG2Gb.O)2025-1-15 (수) 오후 03:50:26다들 안녕안녕
- 686후유카주 (6sj6/9EyrG)2025-1-15 (수) 오후 03:50:49ㅋㅋㅋㅋㅋㅋ 선지의 모델 포즈 귀여워!
- 687마코토주 (7qo8wEmozC)2025-1-15 (수) 오후 03:51:13다들 안녕이에요. 오늘의 저녁은.. 뭐먹지..(고민)
- 688후유카주 (6sj6/9EyrG)2025-1-15 (수) 오후 03:52:22벌써 저녁을 고민할 시간.... 뭐했다고..... 저녁이되면 스레 북적북적해지겠지~ 그리고 나는 쓸려나가고~
- 689선지주 (g.3tG2Gb.O)2025-1-15 (수) 오후 03:52:37>>686 멋있음, 확정.
- 690리쿠주 (Eclt7unXWy)2025-1-15 (수) 오후 03:53:00>>674 시크릿 투톤 진짜 사기지😌 ㅋㅋㅋㅋㅋ 공평하게 폭력을 행사... 그냥 싸웠다고 해도 됐는데 왜 그렇게까지 구체적으로 적었는지😏 중학생 땐 흠🤔 글러먹은(?) 놈? 이었을까~ 흑화하기 전 초딩땐 평범한 애들 같았겠지~! 선관으로 초딩때 인연이 꽤 늘어나고 있는데 평범하게 순둥한 인싸였다고~? >>675 세상에- 처염 그 자체잖아~? 나 처염이란 단어 이번에 첨 알았다구 진짜 이쁘고 잘생겼다☺️ 뱀도 새도 용도 다 잘 어울리는 것 같아. 영물이란 느낌? 선지주 어서오고 후유카주 다녀와~ 이따 보자!
- 691노에루주 (bjMWRAMx0C)2025-1-15 (수) 오후 03:53:44안녕하세요! 좋은 오후에요
- 692선지주 (g.3tG2Gb.O)2025-1-15 (수) 오후 03:54:55>>691 안녕안녕
- 693노에루주 (bjMWRAMx0C)2025-1-15 (수) 오후 03:55:26>>692 안녕하세요 선지주! 노에루는 동물로 따지자면 꽤 큰 여우 아닐까 싶네요. 부티가 흐르는 여우!
- 694리쿠주 (Eclt7unXWy)2025-1-15 (수) 오후 03:55:26노에루주 어서 와- 좋은 오후!
- 695노에루주 (bjMWRAMx0C)2025-1-15 (수) 오후 03:55:37리쿠주도 안녕하세요!
- 696마코토주 (7qo8wEmozC)2025-1-15 (수) 오후 03:56:19어서와요 노에루주
- 697노에루주 (bjMWRAMx0C)2025-1-15 (수) 오후 03:56:32아니... 늑대라고 해야하나? 무리지어 다니는데다가 육식이 메인이면 늑대인데(?)
- 698노에루주 (bjMWRAMx0C)2025-1-15 (수) 오후 03:56:42마코토주도 좋은 오후에요!
- 699선지주 (g.3tG2Gb.O)2025-1-15 (수) 오후 03:57:23선지선지는 도마뱀이야 귀여우니까
- 700노에루주 (bjMWRAMx0C)2025-1-15 (수) 오후 03:58:08>>699 확실히 잘 어울리네요!
- 701후유카주 (6sj6/9EyrG)2025-1-15 (수) 오후 03:59:21>>689 멋있다 지아~! >>690 아직 안 간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적어줘서 더 상상이 잘 되었는걸? 물론 유카 0ㅁ0 한 표정으로 말리려고 했겠지만 리쿠의 중학생 과거사 나올때까지 숨참는다 흡 초딩리쿠 순둥한 인싸인거 귀엽지~ 노에루주 어서와~ 여우도 늑대도 모두 잘 어울리는데? 선지선지 도마뱀? 생각보다 잘 어울려! 매끈한 피부 반질반질
- 702마코토주 (7qo8wEmozC)2025-1-15 (수) 오후 03:59:27하지만 뇌우라면 람쥐썬더여도(?)
- 703노에루주 (bjMWRAMx0C)2025-1-15 (수) 오후 04:01:13>>702 오오 그것도 잘 어울릴 것 같은데요! >>701 후유카는 동물로 따지자면 뭘까요?
- 704후유카주 (6sj6/9EyrG)2025-1-15 (수) 오후 04:01:58람쥐썬더 ㅋㅋㅋㅋㅋㅋ >>703 후유카는 사슴일까 생각해~
- 705노에루주 (bjMWRAMx0C)2025-1-15 (수) 오후 04:02:39>>704 사슴! ...진짜로 어울리네요!
- 706리쿠주 (Eclt7unXWy)2025-1-15 (수) 오후 04:03:09>>693 확실히 부티 나는 예쁜 황금색 여우가 떠오르긴 해~ 자상하고 고운 늑대도 그려지고😆 >>699 어째서 전기뱀장어가 아닌 것이지?(농담이야😉) 응. 절연장갑이라던가 매끌매끌 귀여운 도마뱀 잘 어울리는 것 같아~ >>701 가는 거 아니었구나! 표현이 좀 무식해서 그렇지... 여자라고 봐주는 거 없다(?) 그런 잔혹함을 표현하고 싶었던 걸까~ ㅋㅋㅋㅋ,, 중학생 때의 과거사(라고 써놓고 흑역사라고 읽어~)는 풀릴 일 없을 거야! 영원히 봉인이다!!!!()
- 707선지주 (g.3tG2Gb.O)2025-1-15 (수) 오후 04:03:26>>702 꽈르릉
- 708치토세주 (xk4dnFXJ/a)2025-1-15 (수) 오후 04:04:40동물하니 치토세를 완성시키기 직전까지는 치토세가 나름 용신컨셉을 가지고 있었지... 햄스터내지 토끼러운 이미지지만! 다들 쫀오후야!
- 709마코토주 (7qo8wEmozC)2025-1-15 (수) 오후 04:05:50어서와요 치토세주.
- 710선지주 (g.3tG2Gb.O)2025-1-15 (수) 오후 04:05:52>>706 전기뱀장어는… 귀엽지 않아(?)
- 711선지주 (g.3tG2Gb.O)2025-1-15 (수) 오후 04:05:57>>708 안녕안녕
- 712노에루주 (bjMWRAMx0C)2025-1-15 (수) 오후 04:06:51치토세주도 어서오세요! 여전히 용의 컨셉도 있긴 한 것 같아요! 너무 귀엽지만요!
- 713리쿠주 (Eclt7unXWy)2025-1-15 (수) 오후 04:07:33>>708 호... 그런 비하인드가 있었어~? 뭔가 이미지만 보면 차분하고 어른스러운 느낌도 있는 것 같은데~ 지적인 느낌이 용도 여전히 잘 어울리는 것 같고☺️
- 714리쿠주 (Eclt7unXWy)2025-1-15 (수) 오후 04:08:05>>710 전기뱀장어가 어때서~ 동글동글 매끌매끌 길쭉해서 완전 귀여운데~!
- 715선지주 (g.3tG2Gb.O)2025-1-15 (수) 오후 04:10:31>>714 설득력 있어 전기뱀장어 람쥐 도마뱀으로 해야겠다
- 716치토세주 (xk4dnFXJ/a)2025-1-15 (수) 오후 04:11:27어쩐지 다들 용토세를 좋아해주니까 부끄럽네! 일단 서류단계에서 탈락이긴 한데 그때는 이런느낌이었어! 큰 차이는 없지? 대신 이제 지금은 당황하면 숨어버리지만 당황하면 용꼬리가 삐져나오는 특수기믹이 있었지(?) https://i.postimg.cc/x8ShLdn1/a0d8d8bd041b.png
- 717치토세주 (xk4dnFXJ/a)2025-1-15 (수) 오후 04:12:15전기뱀장어람쥐도마뱀이라니 귀여움이 세배라 최강인가...
- 718마코토주 (7qo8wEmozC)2025-1-15 (수) 오후 04:13:48느릿하게 선관이나.. 진단이나.. 네카를 해야겠네요. 선관거리가 많지 않아서 문제지만!
- 719선지주 (g.3tG2Gb.O)2025-1-15 (수) 오후 04:14:48>>716 귀엽다
- 720리쿠주 (Eclt7unXWy)2025-1-15 (수) 오후 04:18:48>>716 캬... 용토세도 넘 좋다☺️ 신비롭고 지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거든~ 오늘도 벌써 거의 끝나가네~ 난 좀 이따 답레랑 같이 다시 올게~ 다들 남은 오후도 힘내고~
- 721치토세주 (xk4dnFXJ/a)2025-1-15 (수) 오후 04:18:56>>718 마코토 선관! 해보고싶지만 역시 마코토와는 크게 생각나지 않는게 문제로군... 마코토랑은 일상하면서 알아가보는걸로...
- 722마코토주 (7qo8wEmozC)2025-1-15 (수) 오후 04:19:49대부분이랑은 일상으로 만나야 하는 느낌이긴 하죠..(고개끄덕)
- 723린주 (eVdlgzYiYu)2025-1-15 (수) 오후 04:30:33>>639 음굿~ 😋 어쨌든 근본은 음머다 이거야~ 둘 다 맞는 말이긴 하지! 🐮 흠... 과거와 현재를 연결해줄 장치... 그부분에 대해서도 생각할만한게, 일단은... 1. 리쿠가 차에 치일 뻔한걸 린이 구해준 일: 이건 대놓고 음머확정이네요... 🤔 순간적인 충격으로 얼어붙어있던 맄맄을 보듬어주고 토닥거려주고, "많이 놀랐겠다... 그래도 다치지 않았으니, 다행이네~" 하고 배시시 웃다가 "헉, 차에 탔던 사람...!" 하고 그쪽도 살펴보느라 뽈뽈뽈 갔을덧... 2. 겨울 뒷산 절벽이나 계곡이나 동굴에서 곤경에 처한 리쿠를 린이 구해준 일: 이건 음머 설정에도 딱 들어맞을지도... 풀때기 주섬주섬 주워먹던 린이 산기슭 절벽에서 떨어질 뻔한 리쿠를 잡아주었거나 아니면 떨어지는걸 받아줬거나? 계곡에 휩쓸려서, 혹은 동굴탐험하다가 갇혔는데 린의 도움을 받아서 구조된 뒤에 포근하게 안아줬다가 마을 안전한 곳이나 리쿠에게 익숙한 장소까지 바래다주고나선 리쿠가 정신차렸을때 뾰로롱~ 했겠네! 개인적으론 산중에서 벌어진 사건이 린한테 딱 들어맞을 것 같고... 그중에서도 계곡에 휩쓸리는걸 구해주는게 린한테 딱 맞을거 같아! "🐮: 하와와... 닝겐상 또 흘러온 거시애오... 계곡 안전사고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생기는 일이애오..." 아뉘 것보다 겨울 뒷산에 어쩌다 간거예욧! 겨울 산행은 반드시 2인 이상! 안전장비 챙기고! 😡 아무튼 그래서 당시에 불안함을 느낀 린이 무언가 요사스런 문양이 있는 팔찌를 주섬주섬 매어줬고, 나중에 리쿠가 그걸 간직했던지, 혹은 '이게 모징?' 하면서 다른 애한테 줬다던지, 아니면 자라오면서 잊어버렸던지 했지만 왠지 그 문양만큼은 잊혀지지 않아서 나중에 학교에서 마주쳤을 때 린의 머리장식(주로 헤어클립)에 있는 문양이 비슷한점, 그리고 분위기가 비슷한 점에 '혹시 그 사람인가?' 라는 느낌을 받았을거 같네! 스토킹이랰ㅋㅋㅋㅋㅋㅋ 이 암소 처자는 그런거 몰읍니다... 어디선가 인기척이 느껴지면 돌아보면서 "나한테 할 이야기라도... 있는 거니?" 라면서 헤실거릴듯... 간만에 짱돌을 굴린 린주였다 한다... 다들 좋 오! 🤗
- 724선지주 (g.3tG2Gb.O)2025-1-15 (수) 오후 04:31:50>>723 안녕안녕
- 725린주 (eVdlgzYiYu)2025-1-15 (수) 오후 04:32:19용토세... 개쩔었을지도... 🤔 머야, 님들 저 일하는 사이에 무슨 개꿀잼 얘기 하고 있던 거에요. 나도 볼래.
- 726린주 (eVdlgzYiYu)2025-1-15 (수) 오후 04:34:11>>724 선진국주도 안녕 안녕~! 🤗
- 727마코토주 (7qo8wEmozC)2025-1-15 (수) 오후 04:37:03어서와요 린주. 근데.. 막레로 받아도 되냐는 레스에 답이 없었던 거 같아서요.
- 728치토세주 (xk4dnFXJ/a)2025-1-15 (수) 오후 04:39:05린주 어서와! 대충 애들 이미지 동물 같은걸 이야기하고 있었지!!!
- 729린주 (eVdlgzYiYu)2025-1-15 (수) 오후 04:39:48>>727 마코토토주 안녕~ 🤗 앗, 맞아! 그러잖아도 막레 느낌으로 주길래 나도 찐막레 주고난 뒤에 오케이, 땡큐! 하려던걸 그만 잊고 자버렸어... 마코코토 귀여웠어~ 😇
- 730마코토주 (7qo8wEmozC)2025-1-15 (수) 오후 04:43:19린도 귀여웠..어요! 수고하셨어요~
- 731린주 (eVdlgzYiYu)2025-1-15 (수) 오후 04:44:51>>728 안녕! 치토스 or 치토세리움주! 🤗 역시 동물이구나! 전기뱀장어도 람쥐썬더도 도마뱀도 귀엽지! 린은... 아마 하이랜더와 홀스타인의 합본팩... 혹은 옛날 소니까 오록스일지도... 😇
- 732린주 (eVdlgzYiYu)2025-1-15 (수) 오후 04:45:54>>730 음머가 귀여웠다니! 쑥쓰럽다! 🤭 카라멜 귀여워!
- 733치토세주 (xk4dnFXJ/a)2025-1-15 (수) 오후 04:49:05치토세리움이라니 린주 프라모델을 하는구나(?)
- 734노에루주 (bjMWRAMx0C)2025-1-15 (수) 오후 04:50:28>>716 너무 귀엽고 지적이고 멋있고 머리 쓰다듬고 싶고(?)
- 735치토세주 (xk4dnFXJ/a)2025-1-15 (수) 오후 04:51:15시프트 엔터가 줄바꿈이 아니라니!!!! 아무튼 점기뱀장어람쥐썬더도마뱀도 귀엽지... 린주 말 듣고 하이랜더 소를 찾아봤는데... 무슨 느낌인지 좀 알것 같구만...!
- 736선지주 (g.3tG2Gb.O)2025-1-15 (수) 오후 04:54:50>>731 애완소 보니까 많이 귀여웠어
- 737노에루주 (bjMWRAMx0C)2025-1-15 (수) 오후 04:55:30갑자기 린이 워낭소리를 보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해졌어요(?)
- 738린주 (7vin16JOEi)2025-1-15 (수) 오후 04:55:46전기뱀장어랑 람쥐썬더랑 싸우면 누가 이길까... 마치 겟타랑 마징가랑 싸우라는 느낌... 🤔 >>733 >>735 소소하게 이쁜거 덕질하고 있지롱~ 😋 여기도 빠른작성에 당한 챔치가 있구나~
- 739치토세주 (xk4dnFXJ/a)2025-1-15 (수) 오후 04:56:21워낭소린(?)
- 740선지주 (g.3tG2Gb.O)2025-1-15 (수) 오후 04:57:08>>738 물인지 뭍인지에 따라 승부가 갈린다고 생각해 서로의 홈그라운드를 지켜내는 쪽이 승리하게 되겠지(아님)
- 741린주 (7vin16JOEi)2025-1-15 (수) 오후 05:09:22>>736 애완소 귀엽지~ 많이 먹고 많이 싸고~ 🥰 >>737 린이라면 아마 소의 시점에서 생각하지 않았을까! 😂 인간... 가끔 못되지만, 그래도 밉진 않은 존재...
- 742린주 (7vin16JOEi)2025-1-15 (수) 오후 05:11:09>>739 고양이 목에 방울달듯 린 목에 카우벨 달아주기... 🤔 >>740 람쥐썬더팀... 전기뱀장어 팀... 치열한 공성수성전... 😲
- 743코우주 (afIG7lFK0G)2025-1-15 (수) 오후 05:14:12동물 된 아이들이라. 가미유키 목장이구나.🤔
- 744린주 (7vin16JOEi)2025-1-15 (수) 오후 05:18:44>>743 가미유키 목장에는 범고래도 산대! 😆
- 745미츠루주 (SofKnSUSWC)2025-1-15 (수) 오후 05:24:46범고래가 사는 순간 사육비가 천문학적으로 늘어나겠다는 생각이!
- 746마코토주 (7qo8wEmozC)2025-1-15 (수) 오후 05:27:15미츠루주도 어서와요
- 747린주 (7vin16JOEi)2025-1-15 (수) 오후 05:29:12미츠루루주 어서와~ 🤗
- 748치토세주 (xk4dnFXJ/a)2025-1-15 (수) 오후 05:31:50코우주 미츠루주 어서와!
- 749코우주 (afIG7lFK0G)2025-1-15 (수) 오후 05:34:01범고래 코우 끼는 순간 사육비 ㅋㅋㅋㅋㅋ 아 목장이 아니라 아쿠아리움이 포함 된 큰 동물원이 되어야겠네 ~-~
- 750미유키주 (bNyQKtVozq)2025-1-15 (수) 오후 05:34:06자다깨다 자다깨다하고 힘드러~
- 751미츠루주 (SofKnSUSWC)2025-1-15 (수) 오후 05:34:45히히 조용히 들어왔는데 들켜버림~ 마코토주 린주 치토세주도 안녕!
- 752미츠루주 (SofKnSUSWC)2025-1-15 (수) 오후 05:35:24코우주 미유키주도 안녕! 미유키주는 오늘도 아픈거? 쾌차하길 바라..!
- 753미유키주 (bNyQKtVozq)2025-1-15 (수) 오후 05:35:27마코토주 린주 치토세주 미츠루주 선지주 모두 안녕~
- 754선지주 (g.3tG2Gb.O)2025-1-15 (수) 오후 05:35:29>>745 안녕안녕 >>750 안녕안녕
- 755미유키주 (bNyQKtVozq)2025-1-15 (수) 오후 05:36:04>>752 진통제 먹고 편두통의 고통이 한 10%로 줄어드니까 소화불량에 걸려서 또 누워 있는 중...
- 756마코토주 (7qo8wEmozC)2025-1-15 (수) 오후 05:36:22미유키주도 어서와요
- 757린주 (7vin16JOEi)2025-1-15 (수) 오후 05:38:09미유키주 어서와! 🤗 아직은 요양필요 상태구나! 편두통에 이어서 소화불량이라니... 이것은 분명 미유키주를 강제로 쉬게 하기 위해 하늘이 내려준 계시인 것이며... 😢
- 758미츠루주 (SofKnSUSWC)2025-1-15 (수) 오후 05:39:57>>754 선지주도! 안녕안녕! >>755 오마갓.....연초에 액땜한다 치자 푹쉬고 얼른 낫자~~
- 759미유키주 (bNyQKtVozq)2025-1-15 (수) 오후 05:41:33분명 연말에도 한번 독감 걸려서 고생했던 것 같은데 난 왜 건강할수가 없어!
- 760마코토주 (7qo8wEmozC)2025-1-15 (수) 오후 05:42:07다들 어서와요 오늘의 저녁.. 시킬까(고민) 일상도 적당히구해봐야겠네요.
- 761미유키주 (bNyQKtVozq)2025-1-15 (수) 오후 05:48:25아, 사색을 통해 미유키는 토끼 쪽이 더 어울린다고 결론을 내리긴 했지(??)
- 762차드 - 선지아 (MkTeardO96)2025-1-15 (수) 오후 05:49:40>>684 선지아 이런 것을 보면 새삼, 이 녀석도 어린 신격이구나 싶어지는 것이다. 모델을 대략적으로 이해하고 척, 하고 선보이지만 자신감만 하늘을 찌를 뿐. 프로 모델인 차드가 보기에는 부족했다. "후..." 어리고 약한 녀석, 모델 일도 하지 않을 녀석에게 꾸중이 의미가 있겠느냐만. 차드 안의 직업정신이 눈을 부릅뜨고 나와 외쳐버렸다. [clr olivedrab olivedrab][ruby 꾸짖을 갈]" 喝! "[/ruby][/clr] 저 힘빠진 손끝에는 어떠한 의도도 느껴지지 않았다. 표정은 나쁘지 않았으나, 시크함이 부족하다. 옷의 특성은 살리고 단점은 숨기는 것이 모델의 일. 하지만 저 강렬한 포즈에 비해 그렇지 못한 옷! 전부 부족해. 부족하다고. "잘 봐라." "그리고 아무에게도 말하지 마라!" 폭설이 오는 어느 겨울날, 두 신격이 길거리에서 멋진 포즈 대결을 하고 있었다.
- 763코우주 (afIG7lFK0G)2025-1-15 (수) 오후 05:50:21미유키주 푹 쉬고, 빨리 회복할 수 있길 바라 온 모두 어서 와
- 764미츠루주 (SofKnSUSWC)2025-1-15 (수) 오후 05:51:04폭설이 오는 겨울날 두 신격이 길거리에서 멋진 포즈 대결을 아 이 신들앜ㅋㅋㅋㅋㅋㅋㅋ
- 765미츠루주 (SofKnSUSWC)2025-1-15 (수) 오후 05:52:56아~~ 글고보니 미츠루는 동물이면 무슨 동물이려나.. 인간폼말고 상상되는게 없는디
- 766미유키주 (bNyQKtVozq)2025-1-15 (수) 오후 05:54:00>>763 고마워 코우주!! >>764 미유키: 역시 이단 신들! 우리 신은 안 저러실거야! ...그렇겠지?(괜히 불안함)
- 767미유키주 (bNyQKtVozq)2025-1-15 (수) 오후 05:54:31>>765 고양이?
- 768미츠루주 (SofKnSUSWC)2025-1-15 (수) 오후 05:54:36>>766 미유키네 신님을 어서 차드와 만나게 해드려야만!
- 769마코토주 (7qo8wEmozC)2025-1-15 (수) 오후 05:54:40포즈 대결ㅋㅋㅋㅋ
- 770코우주 (afIG7lFK0G)2025-1-15 (수) 오후 05:55:20>>765 오드아이 흰 고양이.
- 771미츠루주 (SofKnSUSWC)2025-1-15 (수) 오후 05:56:19>>767 고양이?(라고 쓰고 개냥이라고 읽어야할듯) 그그 덩치큰거 뭐더라 그.....메인쿤 아니면 페르시안 느낌이 좀 있긴 하지~
- 772차드주 (MkTeardO96)2025-1-15 (수) 오후 05:56:28https://youtube.com/shorts/iO_S2MBQx38?si=skfpNT1ImI-0uYhb 사실 마지막은 이런 느낌으로 생각하고 있었어요 길가던 차들한테 봉변을 선물해주고 싶어
- 773미츠루주 (SofKnSUSWC)2025-1-15 (수) 오후 05:58:15>>770 뭣 고양이 두표라니 우째서지 >>772 크아악ㅋㅋㅋㅋㅋㅋㅋ지나가던 차들 진짜 무슨ㅋㅋㅋㅋ
- 774미츠루주 (SofKnSUSWC)2025-1-15 (수) 오후 05:58:46아 맞다 마코토주! 얘네 생일 정하고 싶은데 언제로 할까?
- 775코우주 (afIG7lFK0G)2025-1-15 (수) 오후 05:59:40크고 하얀 뱀도 생각이 났지만. 역시나 미츠루는 하얀 고양이가 제일 어울린다 싶네. 🤔 저 두 신님들 일상 미쳐 정말 ㅋㅋㅋㅋ
- 776선지아 - 차드 (g.3tG2Gb.O)2025-1-15 (수) 오후 06:02:04“그렇게 왜소한 포즈가 만해일 리가 없어. 하지만… 뭐지, 이 위압감….” 애초에 만해가 아니지만, 선지아는 휘날리는 폭설과 거센 바람 속에서 머리칼을 흩날리며 눈을 크게 떴다. 선지아의 기준에서 멋짐이란 ‘아빠’와 같은 것이었다. 위압감이 있고, 당당하고, 무엇보다 중요한, ‘압도적인 화력을 지닌 번개’인 것. 하지만 그것만이 멋짐의 전부인가? 아버지의 화력을 따라잡지 못하는 선지아는 영원히 아버지보다 멋지지 못한 딸로 끝나고야 마는 것인가? 아니, 아니다. 사람은 파괴될지언정 패배하도록 창조되지 않았고, 신도 아마도 비슷할 것이라고 선지아는 생각했다. 그래서 선지아는 구명을 위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는 기억(17년분)을 되짚어, 보았던 애니메이션, 만화책, 그냥 지나가다가 본 것들을 떠올리며 그녀만의 포즈로 엮어나갔다. 그 끝에, 닿았다. 허리를 옆으로 비틀고. 다리에 힘을 주고. 두 팔을 차례로 몸을 가로지르는 선분처럼 활용해, 이 새하얀 캔버스처럼 펼쳐진 폭설 속 그림처럼. 타오르는 듯한 열정을 가슴에 담아, 한 걸음을, 크게 앞으로. “만해.” 마찬가지로 만해는 아니지만, 어쨌든. 선지아는 포즈를 취했고, 그 열기에 눈이 잠시 밀려났다. 열정 덕분은 아니었고, 어디까지나 번갯불 때문이었지만. 어린 신격치고는 능숙한 신성 활용이었다.
- 777선지주 (g.3tG2Gb.O)2025-1-15 (수) 오후 06:03:43>>772 훌륭해
- 778미츠루주 (SofKnSUSWC)2025-1-15 (수) 오후 06:05:22선지의 신성 덕에 조명 연출까지 완벽하구만! 이 대결...끝이 기대된다!
- 779마코토주 (7qo8wEmozC)2025-1-15 (수) 오후 06:06:01생일... (고민) 생각한게 없어요!(잘하는 짓이다..)
- 780히키주 (UGWU3LY.7i)2025-1-15 (수) 오후 06:08:26뉴참치가 변신했어(감탄
- 781선지주 (g.3tG2Gb.O)2025-1-15 (수) 오후 06:09:15>>780 안녕안녕
- 782히키주 (UGWU3LY.7i)2025-1-15 (수) 오후 06:09:41안녕하세요~
- 783마코토주 (7qo8wEmozC)2025-1-15 (수) 오후 06:10:13다들 어서와요..
- 784미유키주 (bNyQKtVozq)2025-1-15 (수) 오후 06:10:28히키주 어서와!
- 785링화주 (BTmUccrXdO)2025-1-15 (수) 오후 06:18:56https://i.postimg.cc/L6rBKqNc/20250115180949.png Q. 수영복 이벤트도 없고 리얼타임도 바람 쌩쌩 부는 한겨울인데 난데없이 웬 수영복인가요? A. 어어 그게... 캐썰을 풀고 싶어서 AI를 돌렸는데 말이야 건전하게 저 위치의 상체 노출을 할 방법이 수영복밖에 안 떠오르더라고요...🙄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뭐냐면 옆구리에 화살 맞은 흉터 아직 남아 있다는 말이 하고 싶었어...👍🏻 히히 집이다 다들 안녕~~
- 786마코토주 (7qo8wEmozC)2025-1-15 (수) 오후 06:21:24링화주도 어서와요!
- 787미유키주 (bNyQKtVozq)2025-1-15 (수) 오후 06:21:55링화 너무 예쁘다!!! 어서와 링화주! 링화에게 귀엽다는 설명이 있는 미유키는 예쁜 취급일까 아닐까 궁금했는데!
- 788링화주 (BTmUccrXdO)2025-1-15 (수) 오후 06:22:07그나저나 인공지능이 죽어도 흉터를 안 그려주는 거 있지... 내가 그리기 싫어서 AI 돌린 건데 내가 왜 마무리를 해 줘야 하냔 말이야❗❗❗❗❗
- 789선지주 (g.3tG2Gb.O)2025-1-15 (수) 오후 06:22:26>>785 안녕안녕
- 790미유키주 (bNyQKtVozq)2025-1-15 (수) 오후 06:22:57>>788 링화주에게 그림쟁이의 영압이 느껴지는데..(?)
- 791린주 (7vin16JOEi)2025-1-15 (수) 오후 06:23:24>>785 😲🤤😇
- 792링화주 (BTmUccrXdO)2025-1-15 (수) 오후 06:30:09마코토주 미유키주 선지주 린주 안녕~~~ >>787 유감스럽게도.... 일단 물리적으로 가려진 상태라서 링화는 아직 판단을 할 수 없다!!!!!(?) >>790 그릴 줄 모르지롱😙 AI 그림이나 픽크루처럼 완성된 그림을 주면 저렇게 쉬운 수정 정도만 꼼수 부리는 정도라구~ >>791 쉬잇 성불은 린 수영복을 준 다음에 하세요(?)
- 793히키주 (UGWU3LY.7i)2025-1-15 (수) 오후 06:33:43안녕하세요 모두들~ 수영복 링화님 보배로워요 🥰 그나저나, 흉터가, 남아있구나... 흉터를 그것도 신의 몸에 남길 정도면 대체 무슨 화살을 쓴 거냐 옛날의 인간 네 이놈 💦
- 794미유키주 (bNyQKtVozq)2025-1-15 (수) 오후 06:33:51>>792 일상으로 이마를 까야겠네!
- 795미츠루주 (SofKnSUSWC)2025-1-15 (수) 오후 06:36:27히키주 링화주 안녕! 크악 이 겨울에 수영복이라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런 의미로 모두 따끈한 온수풀에 놀러가는 이벤트를 캡틴에게 제안해야만(끌려감)
- 796ヒキ (UGWU3LY.7i)2025-1-15 (수) 오후 06:36:56팔로워 10K는 기본으로 찍는 인기 일러스트레이터에, 출판사의 권유도 받은 적이 있다는 소문의 인터넷 소설 작가, 추종자를 거느리는 게임계 공략쟁이 및 정보쟁이에, 잡설과 잡학을 늘어놓기만 해도 구독자가 늘어나는 트위터리안, 더 나아가 버튜버까지도. 이 모든 것에 해당하면서, 동시에 해당하지 않는 단 1인의 사람이 존재한다고 하면 대체 그는 어떤 리얼충 인생을 보내고 있다는 것일까. "춥, 추워... 돌아가야지. 여기 사람들은 대체 무슨 정신으로 이런 곳에서 일생까지 보낸다는 거야..." 봉지 한가득 든 것은 당분간을 책임져줄 생존용품. 즉- 인스턴트 식품 하며 과자와 음료수 따위. 편의점 문 딸랑거리는 소리와 함께 부르르 떤 소년은 옷깃을 단단히 사수하고 집까지 이어지는 길을 밟았다. 그래, 집. 인정하고 싶지 않아도 일단은 집 삼고 있는 곳이 맞기는 하지. 빌어먹을 그 인간들이 자립이니 뭐니를 운운하며 사실상 자신을 쫓아낸 유배지나 진배없는 곳. 어떻게 이 집의 유일한 적남인 나를 박대할 수가 있다는 거지? 세상에 존재해서는 안 되는 일이 벌어졌다. "내가, 돌아가기만 해... 집안을 아주 확, 그냥... 어? 아무튼 후회하게 만들어주지." 금쪽이의 전형적인 대사를 치면서, 그것도 게임을 너무 많이 한 것은 아닌지 걱정될 정도의 혼잣말을 꿍얼꿍얼거리면서 꺼내드는 것은 당연히 게임. 인간의 따뜻한 손(이었던 것)이 되는 한이 있더라도 미리 완수하고 싶은 오늘의 숙제가 있었다. 고급진 오타쿠 음성과 함께 액정 위로 떠오르는 화면은 현실과 당최 어울리지 않는 야단스러럽게 팝한 색채를 자랑하고 있다. 어둑한 색안경 너머로도 충분히 색깔을 구분할 수 있을 정도로 소년은 이 게임에 고여 있었다. "오, 아싸... 긴급 점검 보상..." 언제 집안을 저주했냐는 듯이 비실비실 웃으며 머릿속에서는 앞으로의 픽업에 대한 장대하고도 의미없는 계획이 짜여 나간다. 숙제를 끝마치면 화면을 전환하고 현란한 솜씨로 손가락 끝을 톡톡 두드린다. 앞서 말한 인터넷 신분들은 비록 하나도 빠짐없이 공중분해됐지만, 분명히 새롭게 만든 또 무언가의 신분인 것이렷다. 궁금해하지 않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만약 누군가 들여다보려고 하면 정체를 알아차릴 시간도 주지 않고 화면을 덮어버리겠지만, 어차피 사람 따위 처음부터 주변에 없었다. 겨울 해는 화창하고, 병들지 않고 번듯한 사람들은 모두 직장이나 학교에 있을 시간이기 때문이다. 굳이 이런 시간대를 골라 생존용품 사재기로 기어나온 이 히키코모리의 사고방식도 알 만하다. 적어도 리얼충의 인생은 아니라는 것이지.
- 797선지주 (g.3tG2Gb.O)2025-1-15 (수) 오후 06:38:22>>796 언젠가는 가챠 대실패한 표정을 짓는 걸 볼 수 있겠네
- 798미유키주 (bNyQKtVozq)2025-1-15 (수) 오후 06:38:48AI를 돌려보려고 했는데 얼굴을 덮는 머리카락은 태그를 뭐로 해야하지?
- 799미츠루주 (SofKnSUSWC)2025-1-15 (수) 오후 06:39:40>>779 마코토주도? 나도~ ㅋㅋㅋ 음~~ 이 남매 왠지 겨울 태생일거같은데... 12월 21일/1월 15일/2월 2일 중에 어느 날이 맘에 드니!
- 800미츠루주 (SofKnSUSWC)2025-1-15 (수) 오후 06:40:33>>798 long front hair?
- 801미유키주 (bNyQKtVozq)2025-1-15 (수) 오후 06:41:23>>800 일단 해본다! 고마워!
- 802선지주 (g.3tG2Gb.O)2025-1-15 (수) 오후 06:43:22>>798 hair over eyes, covered eyes 이거면 될 거야
- 803히키주 (UGWU3LY.7i)2025-1-15 (수) 오후 06:44:39>>797 언젠가, 가 아니라 금방일지도...! 바보 김히키 😊 태그는 눈을 가린다, 라는 키워드에 주력하면 어떻게든 나와주리라고 생각해요 저도~ (뒷북
- 804마코토주 (7qo8wEmozC)2025-1-15 (수) 오후 06:48:18>>799 12월 21일과 1월 15일중 고민.....!
- 805마코토주 (7qo8wEmozC)2025-1-15 (수) 오후 06:50:110. 당신의 끝은 이리도 외로웠네요. 정말로 끝을 원하시진 않으셨겠지만 저를 부른 것은 끝을 원하셨단 것이었지요. 당신도 보셨지요? 금방이라도 깨질 것만 같이 덧없음을요… 당신이 무게감 하나 없는 처염한 눈빛을 내게 주었습니다. [hr] 1. //쓰다가 아직 안된거..
- 806링화주 (BTmUccrXdO)2025-1-15 (수) 오후 06:50:40>>793 어마무시한 영능력자였을지도...🤔 농담이고 지금도 물리적 내구력 자체는 날카로운 걸로 찌르면 뚫리는 수준이라서~ 옛날에도 주변 경계를 제대로 했었다면 막을 수 있었을 거야. 그리고 사실 흉터 없앨 수 있는데 필요성을 딱히 못 느껴서 그대로 둔 거라는 설정도...(tmi) >>769 추워하는 히키한테서 목도리 뺏어가고 싶어(?) 왠지 괴롭혀주고 싶은 이 기분 뭐지...(???) 캐어필도 잘 느껴지고 분위기도 좋은걸~ 드디어 히키 데뷔했다는 느낌! >>795 동의합니다!!!!!!!! 온천에 수영복 입고도 가던데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798 hair over eyes나 Eye covering hair styles 정도?
- 807◆zQ2YWEYFs. (9d55cCHVYa)2025-1-15 (수) 오후 06:51:05>>796 이제 저 문을 토모야가 노크하면서 "Do you want a go to school?" 이렇게 노래를 부르면 되는거죠? 원래 방해는 딱 저렇게 한창 집중할 때 들어오는 법이지!! 갱신할게요! 다들 안녕하세요! 와. 이상하다. 어제 분명히 잘 때 300대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왜 800대인 것?
- 808미유키주 (bNyQKtVozq)2025-1-15 (수) 오후 06:51:30https://ibb.co/Q841wmW 바니바니 미유키! 귀여움 농도가 조금 떨어진 것 같긴 하지만
- 809마코토주 (7qo8wEmozC)2025-1-15 (수) 오후 06:51:35다들 어서와요
- 810미유키주 (bNyQKtVozq)2025-1-15 (수) 오후 06:51:48캡틴 어서왕!
- 811선지주 (g.3tG2Gb.O)2025-1-15 (수) 오후 06:52:15>>807 안녕안녕
- 812선지주 (g.3tG2Gb.O)2025-1-15 (수) 오후 06:52:55나도 선지선지 수영복 파봤어
- 813선지주 (g.3tG2Gb.O)2025-1-15 (수) 오후 06:53:29>>808 다들 바니걸을 좋아하는게 분명해 좋은 바니걸이야
- 814미유키주 (bNyQKtVozq)2025-1-15 (수) 오후 06:53:48>>812 오오오오야 선지야 이건 와!!!
- 815◆zQ2YWEYFs. (9d55cCHVYa)2025-1-15 (수) 오후 06:54:40위의 링화의 수영복도 그렇고 지금 수영복도 그렇고.. 4U에 여름이 없다는 것이 참 아쉽군요! 이거 참!
- 816미유키주 (bNyQKtVozq)2025-1-15 (수) 오후 06:54:47리쿠주와 휴우카주가 보고 싶어 했으니 말야!
- 817◆zQ2YWEYFs. (9d55cCHVYa)2025-1-15 (수) 오후 06:55:08>>808 바니바니 바니바니!! (야광봉)
- 818미츠루주 (SofKnSUSWC)2025-1-15 (수) 오후 06:55:51>>804 하하하 후보는 내가 골라왔으니 마코토주가 최종 결정을 내리거라! >>806 우오오오오 온수풀 수영복 일상!!!!!!!!!!! (끌려감) >>807 캡틴 안녕! 그야 밤에도 불이 꺼지지 않았으니까? ㅋㅋㅋㅋㅋ >>808 >>812 크으으 AI님 덕분에 갓연성 많이 본다 행복해...(승천)
- 819미츠루주 (SofKnSUSWC)2025-1-15 (수) 오후 06:56:45>>815 가미유키에 온수풀 워터파크 하나 개장하심이 어떨지(소곤소곤)
- 820◆zQ2YWEYFs. (9d55cCHVYa)2025-1-15 (수) 오후 06:57:06온수풀 워터파크는 없고 온천은 있으니 거길 이용하심이...(속닥속닥)
- 821링화주 (BTmUccrXdO)2025-1-15 (수) 오후 06:57:45우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ㅣ히힣 크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ㅣㅎ히히히 연성이 많아 행복해...... 캡틴도 어서와~~~~ 일상 선택지! [dice 1 2]2[/dice] 일단 정신차리자 정신 그런 거 원래 없었음
- 822마코토주 (7qo8wEmozC)2025-1-15 (수) 오후 06:58:21음...음.... 12월 21일로!(고민끝)
- 823린주 (7vin16JOEi)2025-1-15 (수) 오후 06:59:29나는야 행복사 했어요. 😇
- 824히키주 (UGWU3LY.7i)2025-1-15 (수) 오후 06:59:54>>509 음~ 아무래도, 사람 잘못 보셨습니다~ 그게 누군데요~ 식으로 나오지 않을까요~ 그런데 말도 버벅거리고 색안경 너머로 눈도 못 마주치니 태도가 너무나 수상한. 코우가 가부키 공연을 즐겨줬을 거라니 영광이네요~ 하츠오메미에(사실상의 데뷔식)부터 쭉 봐주셨다면 김히키의 뚝딱거림이 더 올라갈지도~! 김히키의 등교 수가 현저히 낮은 만큼 아직 만나지는 않았다는 관계가 자연스러울 것 같은데 코우주는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clr indianred]선관레스임 안 보일지도 모르니 색장난을...[/clr]
- 825히키주 (UGWU3LY.7i)2025-1-15 (수) 오후 07:01:18어서오세요 모두들~ 김히키의 캐어필...? 인가? 아무튼 독백을 읽어주셨다면 그야말로 기쁜 일일 것입니다~ 😊 연성들, 최고야(안락사
- 826마코토주 (7qo8wEmozC)2025-1-15 (수) 오후 07:03:36선관도 일상도 구하곤 있어요
- 827미츠루주 (SofKnSUSWC)2025-1-15 (수) 오후 07:03:43>>820 온천에 수영복 입고 들어가도 됨? 단체로 들어갈 수 있는 탕이 있다면 인정하겠다!(니가뭔데) >>822 오케이 낙찰~! 토가미네 쌍둥이 생일은 12월 21일인걸로~~ 근데 이거면 얘네 곧 생일 아닌가? ㅋㅋㅋㅋㅋ
- 828◆zQ2YWEYFs. (9d55cCHVYa)2025-1-15 (수) 오후 07:04:44>>826 저는 지금은 일상은 힘든지라! >>827 혼탕 하나 만들면 모든 것이 해결되지요! (억지) 일단 저는 식사를 좀 하러 갈게요!
- 829미유키주 (bNyQKtVozq)2025-1-15 (수) 오후 07:05:31갔다와 캡틴! 난 체한거 땜에 그냥 굶기로 했어..
- 830마코토주 (7qo8wEmozC)2025-1-15 (수) 오후 07:05:48십몇년만에 둘이서 보내는 생일인데 마코토는 미츠루랑 아야메랑 둘이서 보내셨어요.(보내세요) 라고 할거같은 기분이 이자식이.
- 831마코토주 (7qo8wEmozC)2025-1-15 (수) 오후 07:06:11다녀오세요 캡틴~
- 832미츠루주 (SofKnSUSWC)2025-1-15 (수) 오후 07:06:14>>828 좋다! 인정이다! 그럼 이제 단체로 온천가는 이벤트도 열어줘라! (거땡깡참;) 캡틴 맛저해!
- 833히키주 (UGWU3LY.7i)2025-1-15 (수) 오후 07:06:47맛있게 드시고 오세요 캡틴~
- 834미츠루주 (SofKnSUSWC)2025-1-15 (수) 오후 07:08:02>>830 십몇년만에 쌍둥이로서 맞는 생일이지만 마코토의 발언에 삔또가 상해버린 미츠루는 그만 엿까를 시전해버리고 마는데 (미안하다악)
- 835후유카주 (ShH.spsYu6)2025-1-15 (수) 오후 07:10:32>>816 아악 정작 나는 못봤어.........
- 836마코토주 (7qo8wEmozC)2025-1-15 (수) 오후 07:10:36엿까를 시전ㅋㅋㅋ 마코토가 잘못한거라 온당한 대접이다...
- 837미유키주 (bNyQKtVozq)2025-1-15 (수) 오후 07:16:11>>835 미안! 너무 빨리 지워지게 했네! https://ibb.co/album/FsB8d1 여기!
- 838시니카주 (Z8OtxlWjYu)2025-1-15 (수) 오후 07:17:05격렬히... 니지저니 구독을 질러버리고 싶은 밤이네. 모두 안녕. 오늘자 TMI라고 할 것도 없는 별거아닌 잡지식. 시니카라고 해도 아낀다고 할 만한 건 있어. 두 벌의 가죽재킷인데, 하나는 생로랑, 하나는 릭오웬스 제품이야.
- 839시니카주 (Z8OtxlWjYu)2025-1-15 (수) 오후 07:17:45>>837 갱신하자마자 개큰횡재 감사합니다. 옷도 예쁘지만 보석같은 눈이 정말 아름답네.
- 840후유카주 (MXgTQpUdVi)2025-1-15 (수) 오후 07:17:54>>837 아악.... 너무 보배로워...... 그저 빛 미유키 최고.....
- 841후유카주 (MXgTQpUdVi)2025-1-15 (수) 오후 07:18:20다들 저녁 챙겨먹자~ 좋은 저녁~
- 842마코토주 (7qo8wEmozC)2025-1-15 (수) 오후 07:19:05다들 어서오세요...
- 843미츠루주 (SofKnSUSWC)2025-1-15 (수) 오후 07:19:13>>836 아니야아악 마코토는 잘못없어엇 8ㅁ8 >>837 다시 봐도 좋다...바니바니는 최고다... >>838 시니카주 안녕! 가죽 제품은 한번 사서 오래오래 길들여 입는 옷이기도 하니까~ 애착이 생길만 하지!
- 844미츠루주 (SofKnSUSWC)2025-1-15 (수) 오후 07:19:24후유카주도 안녕!
- 845미유키주 (bNyQKtVozq)2025-1-15 (수) 오후 07:19:48>>839 사실 공식 설정상 눈동자는 갈색이긴 하지만 그냥 렌즈 꼈다고 생각하자(?)
- 846링화 - 지아 (BTmUccrXdO)2025-1-15 (수) 오후 07:21:08>>186 “⋯⋯아버님이 멋진 분이시구나!” 누구신지는 몰라도 낭만이 넘치는 분이었나 보다! 어째서인지 감격한 투의 목소리가 더 바짝 다가붙는 기분이 든다. 아니, 기분 탓이 아니라 좁다란 자판기의 틈 사이로 보이는 얼굴이 방금 전보다 더 가깝다⋯⋯. ‘반짝이는 것’은 값이 귀한 것이든 헐한 것이든 언제나 그 광채만으로도 가치가 있는 법이다. 반짝임에 환장하는 조류로서 동감하지 않을 수 없는 훌륭한 가언이었다. [clr lightcoral]게다가 진짜로 수확도 있다구! [/clr] 반짝반짝, 그늘 아래에서도 희미하게 빛 받아 반짝이는 동전을 보자 초롱초롱하던 눈이 덩달아 빛날 기세다. 그나저나 노는 게 아니라 정말 머리가 낀 상황이라는 말은 그 사이 잊어버리기라도 한 모양이다. 도와줘도 모자랄 판에, 그러잖아도 가깝던 거리가 어째 점점 더 가까워지는 듯한 기분이 드는데⋯⋯. 잠시 낑낑거리는 소리가 들리는가 싶더니─ 덜컹, 덜컹, 쑤욱. 좁은 틈을 물리적으로 비집고 웬 여자아이의 상체가 쑥 들어왔다. 시커먼 그늘 아래에서도 반짝이는 눈은 여전하고, 그렇게 나타나서는 두 손을 가슴 앞에 가지런히 모은 채 기대감 어린 목소리로 말하는 것이다. “값진 보물, 아직 더 남아 있지 않을까?” 이 말인 즉슨, 이제는 2명이 같이 끼었다는 뜻이다.
- 847시니카주 (Z8OtxlWjYu)2025-1-15 (수) 오후 07:22:49후유카주도 어서와. >>845 가미유키의 밤하늘이 비쳤다고 뇌내해석할래. 감정의 고조가 극에 이른 어느 순간에 지금까지와는 다른 이펙트가 눈에 서리는 장면을 좋아합니다... (개인취향 곁들여 적폐해석하기.)
- 848링화주 (BTmUccrXdO)2025-1-15 (수) 오후 07:23:01후유카주 시니카주도 안녕~~~~ 앗 나는 이제 밥 먹으러 가야겠다 다들 늦지 않게 맛저하구~~~
- 849마코토주 (7qo8wEmozC)2025-1-15 (수) 오후 07:23:08>>843 하지만 이자식 좀.. 삐뚤한 놈이니까..! 멀쩡한 놈이었다면 비관낙관 기복이 있지도 않았을거고 이걸 신이니까로 넘어가도 거의가?출같은걸 하지도 않았을 것이다(?)(과거사 대충보는중)(어휴)
- 850선지주 (g.3tG2Gb.O)2025-1-15 (수) 오후 07:23:40>>841 안녕안녕
- 851시니카주 (Z8OtxlWjYu)2025-1-15 (수) 오후 07:24:07>>843 특히 생로랑 건 물려받은 거라 더 소중하다네. 릭오웬스는... 그냥 비싸서 소중함. 알바해서 원기옥 모아서 샀다던가.
- 852미츠루주 (SofKnSUSWC)2025-1-15 (수) 오후 07:24:36https://www.neka.cc/composer/13216 내가 AI는 몰라도 네카는 좀 치지! 위에 마코토 네카 보고 이것저것 버무려봤다 히히
- 853마코토주 (7qo8wEmozC)2025-1-15 (수) 오후 07:24:48다녀오시는 분들은 잘 다녀오시고요 어서오세요
- 854마코토주 (7qo8wEmozC)2025-1-15 (수) 오후 07:25:40네카 역시 예뻐욧
- 855시니카주 (Z8OtxlWjYu)2025-1-15 (수) 오후 07:25:46사람 많아 화력 개쌔... (낡고병든참치쓸려내려감) >>852 행동은 묘하게 담담하게 활달해서 보이시하기까지 한데 얼굴은 미녀인 그 갭이 미치겠군
- 856치토세주 (xk4dnFXJ/a)2025-1-15 (수) 오후 07:26:10잠시 다녀온 사이에 사람도 늘고 화력도 엄청나졌구나!!! 크으윽 네카 맛있어ㅓㅓㅓㅑ,..................
- 857미츠루주 (SofKnSUSWC)2025-1-15 (수) 오후 07:26:12>>848 링화주도 맛저해! >>849 이 남매...삐뚤어짐이 보통이 아냐...! >>851 아. 아~~ 현실적 이유에 내적 친밀감이 쌓인다..ㅋㅋㅋㅋ
- 858미유키주 (bNyQKtVozq)2025-1-15 (수) 오후 07:27:30>>847 부끄러움...이라면 크레이지걸이라 신앙심을 펼치기 위해서라면 문제 없고. 신을 마주친 상황일지도..? >>852 너무 예뻐!!!
- 859미츠루주 (SofKnSUSWC)2025-1-15 (수) 오후 07:29:10(현란한 감사인사) 미츠루의 발칙한 점은 자기가 미인인 걸 인지하고 이용한다는 점임
- 860시니카주 (Z8OtxlWjYu)2025-1-15 (수) 오후 07:30:56>>859 "...쳇, 계집애, 얼굴은 예뻐갖고." (문득 시니카가 투덜거리는 소리가 귓전을 스쳐감)
- 861선지아 - 펑링화 (g.3tG2Gb.O)2025-1-15 (수) 오후 07:30:59선지아에게 ‘아빠’는 꽤 각별한 존재다. 그녀의 신격이 아버지에 더 가깝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녀에게 있어 롤모델에 가까웠으니까. 강하고 모험심 넘치며, 또 자상한 아버지는 그녀가 반드시 따라잡아야 할 누군가였고, 동경해 마땅한 사람, 아니, 신이었으니. 그녀의 무표정에 조금 우쭐한 기색이 감돌았다가, 불쑥 들어오는 머리에 눈을 깜빡였다. 독특(선지아 기준)한 그녀라지만 상식이 없는 건 아니라서(자주 무시되는 편이지만) 그녀는 졸지에 두 명이 끼었음을 알았지만. 이래도 괜찮겠거니 했다. 어차피, 두 명이 끼어있으면 누군가는 도와주려고 하겠거니 하는 계산적인 면모도 있었지만. 그냥 이러고 있는 게 즐겁다는 것도 있었다. “찾아보면 있을 거야. 100엔은 그냥 바닥 위에 있었으니까, 파보거나 안쪽으로 손을 뻗으면 있을지도.” 여자애 둘이 나란히 자판기 아래에 상체, 머리를 넣고 있는 건 꽤 진귀한 광경인 만큼, 이목이 몰리고 있었지만, 선지아는 개의치 않고 손을 뻗어 꾸물꾸물 자판기 아래를 더듬었다.
- 862히키주 (UGWU3LY.7i)2025-1-15 (수) 오후 07:31:35삘을 받아 열심히 AI를 돌려보지만 원하는 게 나오지 않은 서글픔 😂 >>852 역시 좋네요, 반대 오드아이... 그것이 돋보이는 두 개의 짤 😊
- 863미츠루주 (SofKnSUSWC)2025-1-15 (수) 오후 07:33:15>>860 미츠루는 말없이 시니카를 향해 윙크를 날렸다. 외로 뜨인 금빛 눈동자가 평소보다 영롱하게 반짝였고, 불그스름한 입술 끝에 호선이 감겼다. 미츠루 : >▽ㅇ)★
- 864선지주 (g.3tG2Gb.O)2025-1-15 (수) 오후 07:33:18온 사람은 다들 안녕안녕 간 사람들도 안녕안녕 >>852 귀엽다
- 865미츠루주 (SofKnSUSWC)2025-1-15 (수) 오후 07:35:10>>862 미츠루는 거울 보는 거 같다며 소름끼쳐하지만 말이지...ㅋㅋㅋ
- 866코코로주 (xnns20TS8.)2025-1-15 (수) 오후 07:37:14갱신 삣삐...🐦 아악 너무 졸려.. 피곤해... 집에 가고 싶다!!!! 이따 만나자구우우우🐦
- 867미유키주 (bNyQKtVozq)2025-1-15 (수) 오후 07:38:22코코로주도 있다 보자!
- 868마코토주 (7qo8wEmozC)2025-1-15 (수) 오후 07:39:18나중에 봐요 코코로주 마코토는... 큰 감흥 없을 거 같은 기분이..!
- 869히키주 (UGWU3LY.7i)2025-1-15 (수) 오후 07:39:51코코로주 나중에 봐요~ >>865 >>868 맛있다...
- 870선지주 (g.3tG2Gb.O)2025-1-15 (수) 오후 07:43:10>>866 안녕안녕
- 871치토세주 (xk4dnFXJ/a)2025-1-15 (수) 오후 07:44:16코코로주 나중에 봐!! 정주행을 하다보니 개맛있는 것들이 있었던 고로... 나도 하나 더... https://i.postimg.cc/NFjR2npF/b7fc743fb47b.png
- 872미유키주 (bNyQKtVozq)2025-1-15 (수) 오후 07:45:34>>871 설마... 웨딩 드레-(퍽)
- 873치토세주 (xk4dnFXJ/a)2025-1-15 (수) 오후 07:47:16>>872 이그덱틀리!!!
- 874히키주 (UGWU3LY.7i)2025-1-15 (수) 오후 07:50:40웨딩드레스 좋아~ 😍 AI쨩, 어떻게 돌려도 눈 색 스포를 피할 수는 없는 것이에요... 히키주는 망연자실해졌어요
- 875노에루주 (bjMWRAMx0C)2025-1-15 (수) 오후 07:52:23모두 좋은 밤이에요!
- 876치토세주 (5vqncP4p3W)2025-1-15 (수) 오후 07:52:33AI는 모든것을 안다... 그리고 멋대로 한다구... 노에루주 어서와!
- 877히키주 (UGWU3LY.7i)2025-1-15 (수) 오후 07:53:01어서오세요 노에루주~ >>876 손나 바보같은...!
- 878노에루주 (bjMWRAMx0C)2025-1-15 (수) 오후 07:54:04링화와 선지 수영복도 미유키 바니걸도 미츠루 네카도 치토세 웨딩드레스도 다 너무 예뻐요! 너무 좋아요...
- 879시니카주 (Z8OtxlWjYu)2025-1-15 (수) 오후 07:54:46>>863 ...시니카는 미심쩍은 걸 본 사람이 지을 법한 표정을 지었다. 오늘따라 별나게도 눈에 걸리는 눈빛을 한 미츠루를 보고 있자니 뭔가 꿍꿍이속이라도 있는 것 같아 왠지 살짝 킹받아서, 시니카는 손을 뻗어 미츠루의 머리를 마구 헝클어버렸다. 웃기는 건, 이 감각이 싫지만은 않았다는 점이다. neka.cc/composer/11357
- 880시니카주 (Z8OtxlWjYu)2025-1-15 (수) 오후 07:55:47>>871 이 공주님안기 유발자 같으니라고.
- 881미유키주 (bNyQKtVozq)2025-1-15 (수) 오후 07:56:32노에루주 어서와!
- 882시니카주 (Z8OtxlWjYu)2025-1-15 (수) 오후 07:57:01코코로주는 무사히 끝마치고 돌아오길 바라. 노에루주 어서와.
- 883치토세주 (5vqncP4p3W)2025-1-15 (수) 오후 08:00:35매 순 간 먹 을 게 늘 어 나 서 행 복 해 오늘은 일상도 구해볼게!!! 물론 선관도 여전히 받고있어!!! 우리 찐토세랑 선관을 맺고싶다면 웰컴!!!
- 884마코토주 (7qo8wEmozC)2025-1-15 (수) 오후 08:02:15다들 어서와요. 일상.. 선관. 다들 괜찮은 거 같은 느낌..?(슬쩍 손들기
- 885히키주 (UGWU3LY.7i)2025-1-15 (수) 오후 08:02:42히키주도 느림보 일상을 구해봅니다~ 편하게 찔러주세요~
- 886치토세주 (5vqncP4p3W)2025-1-15 (수) 오후 08:04:11마꼬토주!!!!그렇다면 선레는 역시 다이스로?!
- 887미츠루주 (SofKnSUSWC)2025-1-15 (수) 오후 08:07:14>>866 이따가 보자 코코로주! >>868 이이익....이익...!!! ㅋㅋㅋㅋㅋ >>871 하! 이런 갓연성이...웨딩드레스 치토세는 진리다(승천) >>879 시니카 반응 아리가테에~~
- 888마코토주 (7qo8wEmozC)2025-1-15 (수) 오후 08:07:34다이스도 좋긴 한데 간단한 선관or상황을 정하는 게 어떨까요?! 생각나는 상황은 문예부.. 입부를 위해서? 혹은 학교 구석탱이 or 건강 안좋아보이는 고양이 or 다른 생각나는 상황 제시하신다거나요?
- 889치토세주 (5vqncP4p3W)2025-1-15 (수) 오후 08:10:42>>888 그것도 좋지! 아무래도 문예부 관련이 좀 자연스러울 것 처럼 보여! 마코토는 지금은 부활동 하는거 없었...던가?!
- 890마코토주 (7qo8wEmozC)2025-1-15 (수) 오후 08:11:42전학온지 얼마 안된 상황이니까요! 문예부 입부를 위해서 찾아온.. 느낌에 가까운 혹은 문예부 체험? 전학생인 만큼 체험이 더 나으려나요?
- 891◆zQ2YWEYFs. (9d55cCHVYa)2025-1-15 (수) 오후 08:12:11자고로 예쁜 것은 항상 잘 봐야 하는 법! (야광봉 흔들기) 식사를 마치면서 갱신할게요!
- 892마코토주 (7qo8wEmozC)2025-1-15 (수) 오후 08:12:49어서와오 캡틴!
- 893미츠루주 (SofKnSUSWC)2025-1-15 (수) 오후 08:14:20캡틴 안녕!
- 894◆zQ2YWEYFs. (9d55cCHVYa)2025-1-15 (수) 오후 08:15:04Q.그러고 보니 캡틴의 목은 좀 괜찮아졌나요? A.목소리가 쉬었습니다. 그래서 약을 새로 탔습니다. 기침약이 아니라 제대로 목 관련 약을 받아왔습니다. 이젠 정말로 괜찮겠죠. (죽은 눈)
- 895히키주 (UGWU3LY.7i)2025-1-15 (수) 오후 08:17:18괜찮나요 캡틴 😥 감기란 게 다 그런 거지만, 목은 정말로 거슬리는 것 중 하나인데...
- 896◆zQ2YWEYFs. (9d55cCHVYa)2025-1-15 (수) 오후 08:18:08아직 살아있는 것으로 보아 괜찮은 모양이에요. 목이 부었다고 하고 침 삼킬 때 따끔거리는 것은 있는데 몇 년 전에 코로나에 걸렸을 때처럼 진짜 죽을 정도는 아니니까...괜찮겠죠! 아마!
- 897치토세주 (5vqncP4p3W)2025-1-15 (수) 오후 08:18:50전학이라면 아직은 체험이 좀더 가까우려나? 치토세의 낯선사람이랑 말하기(쉽지않음)을 보여줄 순간이군! 캡틴 어서와! 요즘 감기 진짜 심하던데... 괜찮을 것 같더라도 으선은 몸 따뜻하게하구!!!
- 898마코토주 (7qo8wEmozC)2025-1-15 (수) 오후 08:20:03그럼 다이스로 선레를 정하죠! [dice 1 2]2[/dice] 1.치토세 2.마코토
- 899미유키주 (bNyQKtVozq)2025-1-15 (수) 오후 08:20:58아고 캡틴은 목감기구나.. 빠른 쾌유를 바랄게!
- 900히키주 (UGWU3LY.7i)2025-1-15 (수) 오후 08:23:34푹 쉬고 일어나면 기적처럼 나아져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 요즘 감기 정말 혹독한 것 같은데 다들 조심하세요...
- 901마코토 - 치토세 (7qo8wEmozC)2025-1-15 (수) 오후 08:24:25"부활동이 꽤 되었네요." "...." 전학을 갔을 것이기 때문에, 그는 그 학교의 시스템을 이용했을 것입니다. 그 중 하나는 동아리 활동을 신청하기 전에, 체험을 했다. 같은 기회였습니다. 부활동 신청은 순조롭게 받아들여졌고, 그는 오늘 체험을 하러 오라는 공문을 보고는 그것을 들고 문예부실로 향할 겁니다. 그가 신청한 부활동 체험은.. 적어도 궁도부는 없을 거에요. "여기가 문예부실이었을까요?" 문예부실을 올려다본 그는 문을 똑똑 두드립니다..만은, 다른 이들이 잘 두드리지 않는 조금 위쪽을 팔을 뻗어 두드렸습니다. 오늘 안내.. 체험을 같이 할 만한 이가 안에 있다고 전달받았기에. 가볍게 두드렸던 걸까요? "계시겠지요?"
- 902마코토주 (7qo8wEmozC)2025-1-15 (수) 오후 08:27:14캡틴은.. 약 잘 드시고 푹 쉬세요!
- 903히키주 (UGWU3LY.7i)2025-1-15 (수) 오후 08:27:18김히키의 느림보 일상은 여전히 구하고 있습니다~ 편하게 찔러주세요~
- 904치토세주 (5vqncP4p3W)2025-1-15 (수) 오후 08:27:53마코토주 선레구나! 얌전히 기다릴게!(착석)
- 905미츠루주 (SofKnSUSWC)2025-1-15 (수) 오후 08:28:19혹시나 마코토가 궁도부에 체험을 왔다면...... 궁도장 문 열자마자 팔짱끼고 염라마냥 서 있는 미츠루가 있었을것 ㅋㅋㅋㅋ
- 906◆zQ2YWEYFs. (9d55cCHVYa)2025-1-15 (수) 오후 08:28:31일단 자고 일어나봐야 알겠지만..아마 괜찮지 않을까요? 그래도 나름 초기에 약 빨리 먹은 편 같은데! (아니었다) 일상은 지금은 휴식시간이라서...흑흑.
- 907히키주 (UGWU3LY.7i)2025-1-15 (수) 오후 08:30:42>>905 그래도 이 정도면 나름대로 평범한 현실 남매, 인가...? (자신없음 >>906 괜찮습니다~ 억지로 구하는 중은 아니니까요~ 😊 무엇보다 캡틴은 쉬세요(춉
- 908마코토주 (7qo8wEmozC)2025-1-15 (수) 오후 08:30:49>>905 궁도부에 체험오면 막 굴려주나요(?)
- 909코가네주 (3nLzRLiG8e)2025-1-15 (수) 오후 08:31:26기세등등 갱신하려다가 캐 이름을 까먹어서 시트스레로 유턴하고 온 코가네주 왔어요 😆 캡은 푹 쉬고 계시길. 아프시다니 내일도 쉬셨음 좋겠다는 작디작은 소망이 있답니다...
- 910히키주 (UGWU3LY.7i)2025-1-15 (수) 오후 08:32:421학년 C반은 미소년 천국이네요~ (양심없음 어서오세요 코가네주~
- 911마코토주 (7qo8wEmozC)2025-1-15 (수) 오후 08:32:49어서와요 코가네주!
- 912미츠루주 (SofKnSUSWC)2025-1-15 (수) 오후 08:33:35>>907 이 정도는 평범...할지도?! >>908 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고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그랬다간 고문샘한테 혼나니까~ 부부장한테 안내랑 체험이랑 다 맡겨버릴듯
- 913미유키주 (bNyQKtVozq)2025-1-15 (수) 오후 08:34:10와!!! 코가네! 미유키의 신! 어서와!!!
- 914미츠루주 (SofKnSUSWC)2025-1-15 (수) 오후 08:34:25>>909 와! 견신님 안녕! 어서와 반가워 잘부탁해~~
- 915마코토주 (7qo8wEmozC)2025-1-15 (수) 오후 08:36:50하지만 운동류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으니까... 그럴 일은 없었다.. 체력이나 근력이 안되서 그런건 아니지만..(신버프(?))
- 916◆zQ2YWEYFs. (9d55cCHVYa)2025-1-15 (수) 오후 08:38:27>>907 아니야! 조금 쉬었다가 일상 구할지도 모른다구욧!! (눈물) >>909 어서 오세요! 코가네주! 앞으로 잘 부탁할게요! >>910 팩트:맞는 말이다.
- 917◆zQ2YWEYFs. (9d55cCHVYa)2025-1-15 (수) 오후 08:39:02이렇게 된 이상 3학년은 각 반의 1명 체제로 끝까지 간다. (어림도 없음)
- 918치토세 - 마코토 (5vqncP4p3W)2025-1-15 (수) 오후 08:41:12아오모리 치토세는 빈말로도 좋은 성격은 아니다. 폭력적이라거나 반사회적이라는 의미에서가 아니라 단훈히 극도로 소극적인 성격으로 인해 평범한 사회생활이 어렵다는 부분에서 특히 그랬다. 그나마 이제는 조그마한 소리라도 낼 수 있게 되었기에 대인기피증이 한창이던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누군가를 응대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웠지만 누가 그러던가! 인간은 성장하는 동물이며 치토세가 그것을 바라던 바라지 않던 카미유키의 눈은 그녀의 상처위에 쌓여간 것이다. 물론 그것이 아오모리 치토세가 누군가를 '응대'할 수 있을 정도의 인간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대부분의 경우 부실에 온 사람들을 응대하는 것은 부장이나 다른 선배들의 몫, 치토세는 보통 구석의 햇빛이 들어오지 않는 자리에 앉아서 좋아하는 책을 읽거나 아주 가끔씩 다른 선배들과 이야기하는 정도 이외의 행동을 하지 않는다. 다른 학생들이 들어오더라도 보통은 바들바들 떨면서 열심히 책을 읽고있으니 건드리지 말아주세요오라를 내뿜으며 마음의 벽을 세우는 것이 보통. 그렇기에 기껍지않은 외부인의 등장은 그녀의 두려움을 폭증시키기에 충분했다. 두려움에 떨면서, 문뒤에 바짝붙어서는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다. "에... 아, 그... ㄴ...누구...세요...?" 하지만 그래! 누가 말하던가! 인간은 성장하는 동물이고 치토세의 물벼룩만한 간도 이제는 새끼 쥐 정도의 크기로 성장한 것이다! 사이즈로만 친다면 수천배! 이제 맥도날드에서 또박또박 '빅맥주세요. 사이즈는 m으로 해주세요.'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을정도로 회복이 된 것이다!!!!
- 919치토세주 (5vqncP4p3W)2025-1-15 (수) 오후 08:41:51코가네의 성이 아카이누라서 잠시 흠칫해버렸다 어서와 코가네주!!!
- 920미츠루주 (SofKnSUSWC)2025-1-15 (수) 오후 08:42:52아카이누... 자와자와...
- 921히키주 (UGWU3LY.7i)2025-1-15 (수) 오후 08:44:37웅성웅성...
- 922◆zQ2YWEYFs. (9d55cCHVYa)2025-1-15 (수) 오후 08:46:05옆동네에서 높은 자리에 계시다가 은퇴한 후에 가미유키로 왔다는 이야기가...(수근수근)
- 923마코토 - 치토세 (7qo8wEmozC)2025-1-15 (수) 오후 08:48:15내가 잘못한 거야? 글쎄요? 예전의 예전이었나. 아니면 지금인데 미래엔 그럴 것이라고 여긴 걸까.. 그러한 비관적인 생각이 느리게 발치를 적셨지만 상관은 없었답니다. 마치 3인칭으로 보고 있는 듯한 기묘함을 눈을 깜박여서 덜어내려 한 다음. "안녕하셨나요?" "오늘 부활동 체험을 하러 온 토가미네 마코토라고 했답니다." 말이 살짝 더듬거려진 것을 알아차린 것인지. 말의 끝을 기다린 다음 말을 차분히 이으려 합니다. 문을 열어주지 않는다면 그냥 서 있다가 갈 수도 있겠지만. 영영 열리지 않을수도 있었을까.. 어째서 이렇게 된 것인지.. 갑자기 일정이 생겨서 치토세만 남게되었다거나요? 그건 알 수 없지만. 그는 인내심 있게 계속 기다립니다. 끝이야 언제든 올 수 있기에 그런 걸까요? 들어가도 되냐는 물음을 한 번 더 건네려 합니다.
- 924치토세주 (5vqncP4p3W)2025-1-15 (수) 오후 08:48:22해군 원수인데 도너츠를 만드는 취미가 있을것 같은 성씨...
- 925치토세 - 마코토 (xk4dnFXJ/a)2025-1-15 (수) 오후 08:49:49부활동 체험? 치토세의 잿빛으로 빛나는 뇌가 팽글팽글 돌아가면서 추론을 시작했다.
- 926치토세주 (xk4dnFXJ/a)2025-1-15 (수) 오후 08:50:14크아악 시프트 엔터!!!! 캡틴 혹시 저거 좀 지워줄 수 있을까...
- 927코가네주 (3nLzRLiG8e)2025-1-15 (수) 오후 08:50:14>>903 저는 곧 잘 거 같아서요 😔 김히키랑 이름에 진짜루 김자 들어가는 놈이랑 일상 굴리고 싶었지만... >>910 코가네도 미소년으로 쳐준다니 착한 1-c 친구들... (양심있음 >>911 마코토주도 안녕하세요! 유기생명체의 마지막에서 태어난 코가네로 마코토를 만나면 머라 할지 이미 구상해 놨어요 (김칫국을 벌컥벌컥 마시는 코가네주) >>913 미유키주 안녕하세요! 포교용 볼펜이 너무 웃겨서 시트에다가 뭐 짧게 쓰려고 했는데 역시 이건 미유키와 일상 할때 써먹어야겠죠. 집어넣었어요 😄 >>914 미츠루주 안녕하세요! 저도 잘 부탁해요! 미츠루와 일상을 한다면 리스트 짜뒀어요 (김칫국에 절여진 코가네주 >>916 저도 잘 부탁해요! 시라유키 군을 만나면 해야할 묘사 여럿 생각해뒀어요 (김칫국에 녹고있는 코가네주 >>919 노렸어요!(??) 원본처럼 빨간 개는 아니고 갓난아이 개지만요 도넛을 좋아한단 설정도 넣어주려 했지만 그랬다간 기타란이 그냥 코가네 입맛 설정풀이가 되어버려서 ㅇㅏ쉽네요
- 928코가네주 (3nLzRLiG8e)2025-1-15 (수) 오후 08:51:02바아아아아 가 안 나오네요?! 신기한 뉴참...
- 929◆zQ2YWEYFs. (9d55cCHVYa)2025-1-15 (수) 오후 08:51:31>>927 확실히 코가네에게 있어서 토모야는 조금 색다르게 보이려나요? 시로이유키히메를 모시고 있는 직계의 자손이니 말이에요! 차후에 신사를 물려받을 예정이기도 하고!
- 930마코토주 (7qo8wEmozC)2025-1-15 (수) 오후 08:51:44>>927 구상을 해놨다니 궁금해지게 하는데 재능이 있으시군요...
- 931미유키주 (bNyQKtVozq)2025-1-15 (수) 오후 08:52:05>>927 코가네의 굿즈는 앞으로도 다양하게 등장할 예정이야! 나도 잘 부탁해!
- 932그 광신도의 참배 (bNyQKtVozq)2025-1-15 (수) 오후 08:54:24입구에선, 고개를 가볍게 숙인다. 차가운 칼 같은 바람이 다리를 친다. 참도는, 가장자리에서 걷는다. 자갈이 부딪히는 소리가 귀를 찌른다. 바가지에 물을 받아 손을 닦고, 입을 행군다. 한겨울의 차가운 물이 입을 바늘로 찌르는 것 같았다. 배전에 도착해 고개 숙여 인사를 2번 하고 새전함에 50엔을 던진다. 이번 달에 벌써 1000엔은 썼나. 오른손을 왼손보다 살짝 내려 박수를 소리나게 2번 친다. 물이 다 닦여나가지 않아 추운 바람에 상당히 고통스러울탠데도 상당히 큰 소리가 들린다. 가벼운 박수 소리지만 신에게 기도를 올리고 마지막으로 고개 숙여 1번 인사하고 떠난다. "늘 저희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저희를 지켜주시는 자비를 보여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미유키의 숨이 거칠어진다.
- 933치토세주 (xk4dnFXJ/a)2025-1-15 (수) 오후 08:55:03부활동 체험? 치토세의 잿빛으로 빛나는 뇌가 팽글팽글 돌아가면서 추론을 시작했다. 보통은 분명히 초반에 하지 않나? 하는 간단하고 당연한 사실이 뇌를 때리고 지나갔지만 아직 거기까지 생각이 닿을 정도로 성장하지는 않은 탓에 떨림은 멈추지 않고 우연찮게 보았던 다른 선배의 '오늘 파이팅이야.'라고 보냈던 라인 하나만이 떠오르니 버렸구나! 속였구나 선배들!!! 이라는 제멋대로인 배신감에 떨면서도 묘한 책임감에 눈뜨는 것이다. "아, 그... 토가미네, 씨. 네. 그..."
- 934히키주 (UGWU3LY.7i)2025-1-15 (수) 오후 08:56:51>>926 슆엔이 이렇게 또 하나의 희생양을... (묵념 >>927 그러고 보니 찐 김씨였네요 코가네는~ 이렇게 되면 이름이 없어서 그냥 김, 이 되겠지만(침착 일상은 나중에 돌리도록 해요~ 그리고 코가네는 단연 미소년 쪽입니다(단호
- 935히키주 (UGWU3LY.7i)2025-1-15 (수) 오후 08:57:58>>932 이것이... 광신도...!
- 936린주 (7vin16JOEi)2025-1-15 (수) 오후 08:58:51https://ibb.co/fHHgR7P 챔취들이 멀 좋아할지 몰라서 다 가지고 옮... 녜? 중간에 농이 하나 있다고요? 나도 앎. 그냥 잘나와서 끼워뒀음. 견뎌줘. 코가네주 반가워~ 잘 부탁해~ 🤗
- 937악몽 (SofKnSUSWC)2025-1-15 (수) 오후 08:59:34모두가 모인 즐거운 연회 자리. 단란한 분위기 속에 소녀도 있었다. 다소곳이 앉아 귀를 웅웅 울리는 소리와 오가는 사람들 사이에 묻혀있었다. 자리 채우기용 목석처럼. 그런 소녀에게 누군가 말을 걸었을 때, 소녀의 목소리가 좌중에 울린다. "이제 오지 마세요." 순식간에 얼어붙는 공기가 차갑다. "이제 오지 마세요. 왜 오시는 거에요? 정작 필요할 때는 없으면서. 저요, 이젠 당연하게 보호자란에 아야메 이모의 이름을 쓰고 용돈은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받아요. 대회 나가서 다른 애들은 어머니 아버지 올 때 저는 이모랑 할머니가 오세요. 그 언제도 없는데, 대체 두 분은 왜 있는 거에요? 설명도 없이 나갈 때는 언제고, 왜 자꾸 찾아와서 부모놀음만 하시는 거에요?" 차분한 목소리는 담담했으나, 소녀의 얼굴은 축축히 젖어들었다. "왜 항상 두 분만 오시는 거에요? 마코토는요? 마짱은요? 걔도 이제 나 보기 싫대요? 왜 맨날 무서운 말만 하냐고 해서? 그래서 마짱 싫다고, 밉다고 해서?" 다정한 목소리가 소녀를 부른다. 상냥한 손길이 뻗어온다. 하지만 소녀는 뒤로 물러섰다. 한 걸음, 두 걸음, 조금씩 물러서, 이윽고 뒤돌아 뛰쳐나갔다. 그 자리에서 도망쳤다. 그리고 지금도, 도망치고 있다. [hr] 움찔! 새벽 4시 무렵, 미츠루는 오한과 경련으로 인해 눈을 떴다. 이 계절에 비박은 역시 미친 짓이었을까. 얄팍한 침낭을 끌어당기며 그 안에 몸을 웅크렸다. 몸의 떨림은 내부의 온기로 인해 곧 풀렸으나... "...젠장." 깨기 직전까지 선명했던 꿈은, 결코 뇌리에서 지워지지 않았다. 한참을 뒤척였으나, 해가 어스름히 보일 때까지 더이상 잘 수 없던 미츠루였다.
- 938히키주 (UGWU3LY.7i)2025-1-15 (수) 오후 09:00:19>>936 ...마음이, 정말 넓으시네요...(침착
- 939치토세 - 마코토 (xk4dnFXJ/a)2025-1-15 (수) 오후 09:00:25부활동 체험? 치토세의 잿빛으로 빛나는 뇌가 팽글팽글 돌아가면서 추론을 시작했다. 보통은 분명히 초반에 하지 않나? 하는 간단하고 당연한 사실이 뇌를 때리고 지나갔지만 아직 거기까지 생각이 닿을 정도로 성장하지는 않은 탓에 떨림은 멈추지 않고 우연찮게 보았던 다른 선배의 '오늘 파이팅이야.'라고 보냈던 라인 하나만이 떠오르니 버렸구나! 속였구나 선배들!!! 이라는 제멋대로인 배신감에 떨면서도 묘한 책임감에 눈뜨는 것이다. "아, 그... 토가미네, 씨. 네. 그..." 아직 떨림이 멎지는 않았지만 확실하게 말을 할 필요는 있어 보였다. "이, 일단 ㄷ...들어오세요오..." 그야말로 장족의 발전이라고도 할 수 있는 한 문장. 하지만 그 조그마한 발전은 누군가의 눈에 띄는 일 없이 조용히 지나가리라! 오래된 슬라이딩 도어가 삐걱거리는 소리를 내며 열리면 그 안에는 중앙에 놓인 길다란 탁자를 중심으로 파이프 의자가 여럿 놓여있었다. 한 켠에는 사용감이 남아있는 소파 위에 어쩐지 방금까지 사용했던 것 같은 유명한 고양이 모양 쿠션이 조금 일그러진 형태로 놓여 있었다. 좁은 부실이었지만 벽에 세워진 책장 안에는 고전문학부터 최근 출반된 유명작가의 신작까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지만 몇 몇 고전은 누군가가 계속해서 들고다니며 읽은 탓인지 조금 손때가 탄 것이 보일 정도였다. "ㅇ, 일단 편하신데에..." 목소리가 조금 새어버린 것이 부끄러운지 홍당무처럼 달아오른 얼굴은 그녀가 얼마나 노력하는지를 보여주고 있는 것일까. 응접이란 어찌보면 다른 사람과의 대화의 끝. 정점. 오모테나시로 대표되는 일본의 대접하는 문화는 치토세에게 있어서는 상당히 멀고 먼 이야기였다. 그래도 나름대로 차가운 차까지 내어주는 것은 그녀로서는 큰 한걸음이 아니었을까? "그, 그런데 ㅇ...왜 문예부에...?"
- 940린주 (7vin16JOEi)2025-1-15 (수) 오후 09:01:12독백들 MURSUN129... 😱
- 941미츠루주 (SofKnSUSWC)2025-1-15 (수) 오후 09:01:51>>927 어멋 이 참치 벌써 일상 리스트까지 짜놨다니! (갬동) >>936 w....w........wow.........쩐다....!!!
- 942마코토주 (7qo8wEmozC)2025-1-15 (수) 오후 09:01:55독백들이...!!(눈물)
- 943치토세주 (xk4dnFXJ/a)2025-1-15 (수) 오후 09:02:20>>936 i am not a hentai. but >>932 광신도스러운 모습... 아주 조아... >>937 크아아악...(눈물)
- 944◆zQ2YWEYFs. (9d55cCHVYa)2025-1-15 (수) 오후 09:02:34>>936 맙소사. 오늘은 AI 연성의 날인 모양이네요. 4개 다 예쁘게 잘 뽑힌 것 같고 아주 잘 봤어요! (엄지척) >>937 어머님..아버님...(흐릿)
- 945선지주 (g.3tG2Gb.O)2025-1-15 (수) 오후 09:03:36할 일도 끝나서 선지선지주 왔어 웨딩드레스 얘기 듣고 생각나서 겸사겸사 웨딩드레스 선지도
- 946◆zQ2YWEYFs. (9d55cCHVYa)2025-1-15 (수) 오후 09:03:47딱 9시 30분까지만 쉬고 일상을 구해본다! 히키주가 그때도 구하고 있고 일상 돌리는 이가 없다면 찌른다! 나! (대충 목이 마르지 않게 물을 마시면서)
- 947◆zQ2YWEYFs. (9d55cCHVYa)2025-1-15 (수) 오후 09:04:15>>945 이건 이것대로 예쁘군요! 예쁘다! (야광봉) 그리고 어서 오세요! 선지주!
- 948히키주 (UGWU3LY.7i)2025-1-15 (수) 오후 09:04:18>>937 미츠루야 힘들어하지 마(눈물줄줄
- 949히키주 (UGWU3LY.7i)2025-1-15 (수) 오후 09:04:48메이드 떡밥에 이어 수영복 떡밥에 이어 웨딩드레스 떡밥이가요~ 배가... 터진다...
- 950미츠루주 (SofKnSUSWC)2025-1-15 (수) 오후 09:08:00>>942 >>943 >>948 자자 눈물수거반이 왔습니다요 (물그릇에 받아감) >>945 이것 또한 최고. 웨딩 선지는 진정한 신이다. (궁서체)
- 951린주 (7vin16JOEi)2025-1-15 (수) 오후 09:08:57>>938 음머라서 그렇대~ 🐮 >>941 헤헤... 그러니 이쁜 미츠루도 주세요. 헤헤... 🤗 >>943 머야, 계속 말해줘요! 참삣삐는 알고 싶다! 😲 >>944 그래서, 토모야군 비치웨어는 뭐져? 🙄 >>945 아... 저는 그만 정신을 잃고 말았습니다... 🥰😇 선지주 오늘도 고생 많았으~
- 952마코토 - 치토세 (7qo8wEmozC)2025-1-15 (수) 오후 09:09:35"네. 그러니까..." 명찰이 있는지 슬쩍 살피려 했지만 잘 보였을지는 알 수 없는 일입니다. "감사했어요" 편한 곳에 앉으라는 말을 하는 치토세를 슬쩍 보고는 느리게 답을 하려 합니다. 그는 파이프 의자들을 잠깐 바라보았습니다. 아 저건 곧 끝을 맞이했겠네요. 하는 생각들이 흐리게 들어서 그쪽으로 다가갔지만, 그 곳에 앉는 게 아니라 그 의자를 살짝 치울 생각이었나 봅니다. 치운 다음, 간단하게 앉아서 질문에 대답하려 합니다. "비교적 안전한 활동을...했다는 게 나을 테니까요?" 격렬하고 많은 이들과의 활동은 너무 먼 것 같았을까? 너무 많은 것은 깨질 것만 같았습니다. 너무.. 뭔가가 많으면. 깨질 것이에요. 순간적으로 손에 힘은 들어갔지만 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있었기 때문에 아무것도 깨지지 않았습니다. "전학생이었기 때문에.. 체험신청을 할 거에요." 전학생이라는 걸 빨리 밝히는 게 끌어올리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스스로에게.
- 953치토세주 (xk4dnFXJ/a)2025-1-15 (수) 오후 09:10:50>>945 캡,,,,틴은,,, 웨딩선지를,,,, 출시하라아,,,!!! >>951 Hey!!! 린삣삐!!!! 말해버리면 돌아가지 못해 린삣삐...
- 954마코토주 (7qo8wEmozC)2025-1-15 (수) 오후 09:11:26다들 어서와요~
- 955미유키주 (bNyQKtVozq)2025-1-15 (수) 오후 09:12:25>>935 광신도.. 매일 아침에 저러는 광신도야! >>936 정말로 마음이 넓어! >>937 아이고 미츠루야... >>943 좋다니 다행이네(?) >>945 너무 예쁘다!!
- 956미츠루주 (SofKnSUSWC)2025-1-15 (수) 오후 09:13:28마코토가 어머니 사망(신 승격) 전에 이런저런 말 했을거란게 급 생각나서~ 어린 미츠루가 그거 듣고 왜 무서운 말 해애 그런거 싫어 마짱 미워! 했는데 얼마 안 지나서 어머니 사망(신 승격)하고 마코토만 데리고 사라짐... 이래서 미츠루 입장에서는 내가 마코토는 싫다고 해서 마코토만 데려간거야? 였는데 그 뒤로 엄빠는 와도 마코토는 안 오니까 마코토는 내가 진짜 싫어진거야? 8ㅁ8 < 여기서 멈춘 바람에 지금은 이게 진짜 현실이 될까봐 애써 부모님 탓하면서 외면하는 중~이란 주저리주저리 TMI
- 957◆zQ2YWEYFs. (9d55cCHVYa)2025-1-15 (수) 오후 09:14:09>>951 토모야의 비치웨어는 레시가드입니다! 그것도 새하얀 눈을 닮은 아주 밝은 하얀색이죠! >>953 그건 캐릭터 오너의 담당이옵니다!
- 958히키주 (UGWU3LY.7i)2025-1-15 (수) 오후 09:14:28히키주는 아직 일상을 구하는 중입니다~ 관심 있는 분은 부담없이 말씀해주세요~ 😊
- 959미츠루주 (SofKnSUSWC)2025-1-15 (수) 오후 09:14:51일상 하고 싶다아악 (일에 끌려감)
- 960히키주 (UGWU3LY.7i)2025-1-15 (수) 오후 09:15:08저런, 잘 가요 미츠루주~(?
- 961미유키주 (bNyQKtVozq)2025-1-15 (수) 오후 09:15:59아이고 미츠루주... 일 화이팅! 미유키 비치웨어는 전신일체형수영복(절대 미유키주 취향 아님)
- 962선지주 (g.3tG2Gb.O)2025-1-15 (수) 오후 09:17:03>>959 안녕안녕
- 963히키주 (UGWU3LY.7i)2025-1-15 (수) 오후 09:17:52마코토 식 화법 중독되네요... 아니, 중독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모든 일들을 회상하듯이 말하는 게, 정말~
- 964마코토주 (7qo8wEmozC)2025-1-15 (수) 오후 09:19:04미츠루주 잘 다녀오세요... 으악 마코토야앍.. 왜 안온거니?! *이유.. 없는 건 아니...려나?!
- 965치토세 - 마코토 (xk4dnFXJ/a)2025-1-15 (수) 오후 09:22:59"아, 그... 아오모리, ㅊ...치,토세... 입니다. 네..." 부실 안을 둘러보는 마코토를 경계하고 있는 것이 드러날 정도였을 것이다. 그야 다른 사람과 대화조차 하지 않는 삶을 살다보면 자연스럽게 감정을 숨기는 방법도 잊어버리게 되는 법이니까. 아마도 방금 전 안전한 활동을 했다는게 나을 거라는 식으로 과거형으로 답한 이후부터 특히 그렇게 되었을까? "저, 전학생..." 이런시기에? 라는 말이 목 끝까지 나왔지만 치토세는 구태여 말을 하지 않았다. 그야 무서운걸! 그보다 이제서야 저렇게 자연스럽게 행동하는 것이 이미 위쪽에서는 이야기가 끝나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깨달은 건지 다소 배신당한 듯한 기분에 조금, 정말로 조금 우울해졌을 뿐!!!
- 966◆zQ2YWEYFs. (9d55cCHVYa)2025-1-15 (수) 오후 09:23:12>>959 일 화이팅이에요! >>961 전신일체형 수영복이라. 그건 그것대로! (엄지척)
- 967치토세 - 마코토 (xk4dnFXJ/a)2025-1-15 (수) 오후 09:23:29"아, 그... 아오모리, ㅊ...치,토세... 입니다. 네..." 부실 안을 둘러보는 마코토를 경계하고 있는 것이 드러날 정도였을 것이다. 그야 다른 사람과 대화조차 하지 않는 삶을 살다보면 자연스럽게 감정을 숨기는 방법도 잊어버리게 되는 법이니까. 아마도 방금 전 안전한 활동을 했다는게 나을 거라는 식으로 과거형으로 답한 이후부터 특히 그렇게 되었을까? "저, 전학생..." 이런시기에? 라는 말이 목 끝까지 나왔지만 치토세는 구태여 말을 하지 않았다. 그야 무서운걸! 그보다 이제서야 저렇게 자연스럽게 행동하는 것이 이미 위쪽에서는 이야기가 끝나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깨달은 건지 다소 배신당한 듯한 기분에 조금, 정말로 조금 우울해졌을 뿐!!! "아, 그... 호...혹시 좋아하는 책이라던가는... 있,나요?"
- 968치토세주 (xk4dnFXJ/a)2025-1-15 (수) 오후 09:23:45시프트 엔터 진짜 적응 안되네... 미츠루주 다녀와!!!
- 969선지주 (g.3tG2Gb.O)2025-1-15 (수) 오후 09:28:03시프트 엔터 때문에 시트 어장에서 혼자 7~8개 정도 잡아먹으니까 적응이 됐어
- 970히키주 (UGWU3LY.7i)2025-1-15 (수) 오후 09:28:45다들 쉬프트 엔터에게 당하고 있어 😇
- 971치토세주 (xk4dnFXJ/a)2025-1-15 (수) 오후 09:29:50크아악 줄바꿈이이이이ㅣㅣㅣ
- 972코가네주 (3nLzRLiG8e)2025-1-15 (수) 오후 09:30:01>>929 물론이죠! 토모야랑 만나면 다 쓸게요 😆 >>930 히히 >>9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가네: 저 못지않은 팔불출...) 독백에서 광기가 느껴지네요... 광신도라 당연한 것이면서도 역시 재밌어요. >>936 린이 너무 이뻐요... >>937 ㅠ 불쌍해라... 시덥잖은 질문이지만, 미츠루는 혼인의식에 반감을 갖고 있을런지 궁금해요. 잘 다녀와요 미츠루주. >>945 이뻐 이뻐.
- 973선지주 (g.3tG2Gb.O)2025-1-15 (수) 오후 09:30:41>>972 (따봉)
- 974린주 (7vin16JOEi)2025-1-15 (수) 오후 09:31:38>>953 Oh well, 치삣삐는 규칙을 아주 잘 지키는 참치야. I respect you. 😎 >>955 히히... 나도 맛있게 먹었서오 바니걸... 😋 >>957 크흑... 감사합니다... 센세이... 눈처럼 하얀 래시가드... 좋쿠나... 🤤 >>961 오히려 좋아! 😲 흠... 분명 씻고난 뒤에 일상을 구하면... 도중에 킵되겠지? 근데 일상은 하고 싶음... 🤔
- 975치토세주 (xk4dnFXJ/a)2025-1-15 (수) 오후 09:32:46아!!! 해냈다!!!! 드디어 운명에 이겼다!!! 니지저니의 검열을 뚫고 수영복 제작에 성공했다ㅏㅏㅏ!!!!!!!!!!!!! 니지저니 이자식!!! 온갖 수영복 프롬프트를 거부하더니 일본어는 통하는구나!!!!
- 976◆zQ2YWEYFs. (9d55cCHVYa)2025-1-15 (수) 오후 09:33:41쉬프트 엔터는 여러모로 골치가 아픈 것 같더라고요. 저는 잘 안 쓰긴 하지만..아무튼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는 그저..(묵념) 아무튼 슬슬 일상을 구해볼까 하는데.. 린주도 일상을 구하고 있는 건가요? 일단 히키주가 일상을 구하고 있긴 해서.. 만약 하는 것이 아니라면 제가 히키주를 찌르면 될 것 같고!
- 977◆zQ2YWEYFs. (9d55cCHVYa)2025-1-15 (수) 오후 09:34:06>>975 이게 바로 인간 승리! 뭐 그런 건가요? ㅋㅋㅋㅋ 아무튼 예쁜 수영복 차림 잘 봤어요!
- 978선지주 (g.3tG2Gb.O)2025-1-15 (수) 오후 09:34:47>>975 이겼구나 예쁘다
- 979히키주 (UGWU3LY.7i)2025-1-15 (수) 오후 09:36:07>>975 마지막에는 인간이 승리하게 되어있다~ 수영복 치토세 귀하잖냐 어이어이~ 😊 >>976 일상을 하지 않은 관계로 찔렸습니다~ 원하시는 상황이 있나요?
- 980린주 (7vin16JOEi)2025-1-15 (수) 오후 09:36:10>>972 히히... 쭉쭉이 댕댕신님도 막 쓰다듬어줄게~ 🤗
- 981◆zQ2YWEYFs. (9d55cCHVYa)2025-1-15 (수) 오후 09:37:28>>979 역시 개인적으로는 집에 처들어가서 끌고 나오는 장면이 하고 싶네요. 그게 일단 선관 비슷한 무언가였으니! 물론 다른 것을 원한다면 그것도 괜찮아요!
- 982린주 (7vin16JOEi)2025-1-15 (수) 오후 09:37:53나는 씻고 와야 하는 것도 있으니 캡틴이랑 히키주랑 먼저 잡혔다면 오케이인것! 🤗 >>975 최고다! 치토세! 파릇파릇 푸르르니 여름에 딱이구나! 🤗
- 983미유키주 (bNyQKtVozq)2025-1-15 (수) 오후 09:38:17>>975 치토세도 너무 예쁘다.. 막 머리 쓰담하고 싶어!
- 984코가네주 (3nLzRLiG8e)2025-1-15 (수) 오후 09:38:23>>973 ㅋㅋㅋㅋㅋ 귀엽다. 다른 감정표현도 있어요? >>934 ㅋㅋ 그냥 김, 외국인이 고증 없이 만든 한국인 자캐를 보는 느낌이네요 네, 다음에 놀아줘요! 히키랑 해보고 싶은 상황 몇개 있거든요 (욕심쟁이 코가네주 >>975 일본어까지 쓰셨다니 노력에 니지저니가 감동해서 우정파워로 뚫린 게 아닐까요(??) 이뻐요! >>980 코가네: (북슬북실)
- 985히키주 (UGWU3LY.7i)2025-1-15 (수) 오후 09:38:40>>981 좋습니다~ 그럼 상황상 토모야 쪽 선레가 자연스러울 것 같으니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982 린과는 다음 기회에 꼭 돌리기로 해요~
- 986선지주 (g.3tG2Gb.O)2025-1-15 (수) 오후 09:39:13>>984 멋진 포즈 있어
- 987히키주 (UGWU3LY.7i)2025-1-15 (수) 오후 09:39:26>>984 코가네주는 아이디어 보따리? 네~ 기대하고 있을게요~ 😊
- 988마코토 - 치토세 (7qo8wEmozC)2025-1-15 (수) 오후 09:40:48"안녕하셨나요 아오모리 양" 간단하게 인사하려 한 다음, 경계하고 있는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무감동한 듯한 눈을 합니다. 아니.. 어딘가 내려다보는 듯한 눈입니다. 전학생이라는 말을 하자 어딘가 처연해보이는 듯한 표정을 짓습니다. "네. 몇년은.. 다른 곳에서 살았고.. 또 몇 달은 다른 곳에서 살았었기에.. 학교생활을 하기 위해 왔었어요" 전학생이 된 이유.. 관계에 대해 일부분을 경험했었던 것을 손을 뻗어보기 위해서였을까? 비관적으로 생각한다 해도 목표가 바래지는 않았었다. 그래도 질문에는 성실하게 답합니다 "끝 없는 이야기는 없을 테니 싫어하는 것은 없었다고 볼 수 있겠지요." "현대보다는 고전류가 끝이 났다고 해도 그 영향이 미치는 것이 많은 만큼 다른 생각을 하셨을지도 모르는 일이었지만요.." 미완도 끝은 끝이지 않았을까요? 책이 덮인다는 것은 끝난 것이었습니다. 무언가 더 이어져야 하거나. 더 원하는 것은 작가와 독자간의 관계일 뿐이었습니다. 그러니까.. 고전도 읽고 현대도 많이 읽지만 책을 그렇게 가리지 않는다는 뜻이군요.
- 989코가네주 (3nLzRLiG8e)2025-1-15 (수) 오후 09:42:55>>986 진짜 멋지네요. 저도 게임에서 이기고 나면 저 포즈를 하고 거울을 본답니다.
- 990토모야 - 히키 (9d55cCHVYa)2025-1-15 (수) 오후 09:45:09시라유키 토모야. 전 학생회장. 하지만 아직은 학생회장 자리에 있는 그는 자신의 업무 중 하나를 수행하기 위해 어떤 집 앞에 도착했다. 아예 새롭게 시작하는 것이라면 굳이 하진 않겠지만, 이전에 자신이 하던 업무이니 마무리는 확실히 해야 한다고 믿었기에 그는 조용히 눈을 감았다. 야츠메 히키. 등교를 잘 하지 않는 1학년 남학생. 딱 자신이 업무를 넘기기 전에 알게 되어 자신이 이렇게 한번씩 잡으러 가는 남학생이었다. 오늘도 어김없이 등교를 하지 않을지도 모른다고 판단하여 그는 이렇게 잡으러 온 것이었다. 조용히 눈을 감고 생각을 정리한 그는 초인종을 가볍게 눌렀다. 그리고 문을 몇번 쿵쿵 두드린 후에 안에 있을 그에게 노래를 힘껏 불렀다. "Do you want to go school?" 멜로디도 그 유명한 곡과 동일하게 하는 것이 작정하고 부르는 모양이었다. 못 들었다는 말 자체를 할 수 없도록, 그는 계속해서 오른손으로 문을 두들기면서 계속해서 멜로디를 이어나갔다. "Come on let's go and study~" 얼굴의 미소를 보아 즐기는 것일지도 모른다. 현 상황을.
- 991◆zQ2YWEYFs. (9d55cCHVYa)2025-1-15 (수) 오후 09:45:55이번 판도 얼마 안 남았군요! 터트리죠!
- 992노에루주 (bjMWRAMx0C)2025-1-15 (수) 오후 09:49:03AI로 나름 노에루를 만들어봤는데 역시 쉽지 않네요
- 993◆zQ2YWEYFs. (9d55cCHVYa)2025-1-15 (수) 오후 09:49:51와. 이건 이것대로..(엄지척) 상당히 예쁘네요! 그리고 어서 오세요! 노에루주!
- 994마코토주 (7qo8wEmozC)2025-1-15 (수) 오후 09:50:11다들 예뻐요.. 어서와요 노에루주
- 995카와시마 리쿠 - 선지아 (AuZP/GWYwW)2025-1-15 (수) 오후 09:50:23리쿠는 사탕을 입에 물고선 속았다고 나쁜 사탕이라고 먹어서 혼내주겠다고 하는 소녀를 비스듬히 내려보다 작게 웃었다. 표정도 어조도 일정해서 단조로워 보이는데 즐거워하는 기색만은 여실히 드러나는 것이 참 독특하다. 괴상한 컬러렌즈만 제하면 꽤 귀여운 인상에 구사하는 어휘나 톡톡 끊어지는 문장들은 제 또래의 고등학생이라기보단 초등학교 저학년 정도의 여자아이를 대하는 것 같아서. 반쯤 남은 장초를 그만 허공에 털어버렸다. "먹는 게 혼내주는 거야?" 별 의미 없는 말이었지만 어린아이를 상대로나 할 법한 의례적인 질문을 가볍게 돌려주고선 담벼락에 기댄 채 기지개를 켠다. 괜히 느른하게 짧은 하품을 한 번. 뿌옇게 흩어지는 입김을 멍하니 바라보다 소녀를 흘긋 돌아본다. "오늘 점심 뭐 나오는지 알아?" 정답은 기대 않고 가볍게 건넨 스몰토크였다.
- 996선지주 (g.3tG2Gb.O)2025-1-15 (수) 오후 09:50:51>>989 확실히 승리감을 느낄 수 있는 포즈야 >>992 예쁘다 안녕안녕
- 997리쿠주 (AuZP/GWYwW)2025-1-15 (수) 오후 09:50:53>>723 와앗 초 장문~! 그럼 린주가 말해준 대로 계곡에 휩쓸린 리쿠를 구해준 걸로 가자~ 사건이야 전부 다 좋지만 린에게 딱 맞을 것 같다는 말이 특히 기쁘네. 리쿠가 하필이면 겨울 뒷산에 왜 놀러갔나요? 하고 묻는다면 근처에서 친구들이랑 눈싸움도 하고 썰매도 타고 숨바꼭질도 하면서 놀다가 딴에 잘 숨어보겠다고 계곡 쪽으로 내려갔는데 계곡이 깊어서 꽁꽁 얼지 않아서 그만 빠져버렸다고 하네요~ 린은 그때 어쩌다가 겨울 뒷산 계곡에 있었나요? 꽁꽁 찬물에 빠진 리쿠를 모닥불 쬐어서 말려주고 안심시키려고 꼭 안아주었나요? 정도가 궁금하네~ 응애리쿠 이 부러운 녀석(??) 과거랑 현재를 연결해주는 장치는 린주가 말해준 게 딱인 것 같아~ 매어준 팔찌는 첨엔 소중하게 차고 다니다가 점점 손목이 굵어져서 안 맞게 되어서 어디 잘 보관해뒀구 중학교땐 팔찌를 잊고 살다가 중2병 끝나고 정신 차리고서 방 정리하다 발견하고선 어릴 적 인연을 어렴풋이 추억하며 행운의 부적처럼 가지고 다녔을 것 같지~ 고등학교 올라와서 다시 재회했을 땐 훌쩍 자란 리쿠를 린이 기억하지 못하는 린이 머리에 물음표만 띄우는데, 린의 머리장식을 본 리쿠가 갖고 있던 팔찌를 보여주며 10년 전에 만났던 것이 서로라는 것을 알게 될 것 같네~ 이후에 린이 신밍아웃을 했을지에 대해선 좀 더 구실이 필요할 것 같은데. 만약 신밍아웃을 했다면 리쿠에게 신계나 신에 대한 이야기들을 해주었을까? 만약 그렇게 된다면 지금 시점의 리쿠는 세상에 신이 있다는 걸 알고 있게 되는 거니까 앞으로에 있어서 젤 중요한 부분이라구? 그리고 또... 린을 부르는 호칭은 린 사마가 될까 린 상이 될까 누나가 될까 할머니(??)가 될까...🤭 신나서 막 떠들다 보니까 말이 길어졌어...
- 998리쿠주 (AuZP/GWYwW)2025-1-15 (수) 오후 09:52:27어장에 빛이 가득해~ 리쿠주 이곳에 잠들어버려😇
- 999◆zQ2YWEYFs. (9d55cCHVYa)2025-1-15 (수) 오후 09:52:29리쿠주도 어서 오세요!
- 1000미유키주 (bNyQKtVozq)2025-1-15 (수) 오후 09:52:36노에루도 예쁜데!
- 1001◆zQ2YWEYFs. (9d55cCHVYa)2025-1-15 (수) 오후 09:52:37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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