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6>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4U :: 61번째 이야기 (1001)
◆zQ2YWEYFs.
2025-2-27 (목) 오전 12:19:12 - 2025-2-28 (금) 오전 12:45:05
- 2025-2-27 (목) 오전 12:19:12*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의 기본적인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누군가가 들어오면 반드시 인사를 해주세요.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익명 앓이의 경우는 머릿말로 [앓이], 익명 선물의 경우는 [선물]을 달아주세요. *연플을 노리는 등의 이유로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는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입니다. *성적 수위는 키스까지이며 그 수준을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일체 강력하게 금지합니다. 적발시 시트가 내려가게 됩니다. 위키 - https://bit.ly/3BVugbj 웹박수 - http://bit.ly/3VYoyfO 시트 스레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105 선관&임시 스레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103 코오리마츠리 - situplay>1079>118 코오리마츠리 페어 발표 - situplay>1079>494
- 1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전 02:31:44쨘
- 2미츠루주 (hY82WjNmVW)2025-2-27 (목) 오전 02:32:17분명히 60번대가 아까였는데 어째서 16번이 벌써지
- 3유이주 (vRCM6.o54e)2025-2-27 (목) 오전 02:32:31이걸 못 먹네... situplay>1821>998 그냥 나이 들어서 아픈 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유메주 야식은 왜 금지야~~!
- 4링화주 (Z6Tc8RfUQS)2025-2-27 (목) 오전 02:32:46으으으윽 답레는 쓰고 자고싶엇는데 지금 두뇌 가동 상태 보면 안되겟군...전판도 터졌으리까 슬슬 가볼게 다들 굿밤~
- 5유이주 (vRCM6.o54e)2025-2-27 (목) 오전 02:32:55링화주 잘 자~~~~
- 6미츠루주 (hY82WjNmVW)2025-2-27 (목) 오전 02:33:03>>3 어이 스플뎀 야매로!!!!!!!!!!!!! 링화주 잘 자~
- 7유메주 (t4ZSOlSYGO)2025-2-27 (목) 오전 02:33:33그야...... 야식 습관 되면 엄청 무서우니까요! TvT 라구할지 딱히 특별한 날도 아니구.....
- 8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전 02:33:35링화주 잘자잘자 >>3 그런 가슴 아픈 말은 하지 마 눈물 나니까 (아이젠)
- 2025-2-27 (목) 오전 02:33:49situplay>1821>965 "그 화법을 아는 건 사실이지만.. 별로 하고 싶지는 않아요" 아이스크림도 살 예정이 생기고, 농담이 무섭다는 말에 교토화법을 생각해보는데. 그것과 교토 화법은 잘 맞지 않습니다. 뜻이 향하는 마지막을 알아차릴 수 있단 점에서야 눈치가 빠르다고 여겨질 순 있지만요. "하지만 계속 진다는 일이 벌어지면 잠깐 분해서 이를 갈지도 모르죠?" 물론 그렇게 되는 일은 많지 않겠지만요? 라고 덧붙입니다. 그것과 미츠루를 비교하자면.. 미츠루가 신체조건이 더 좋은걸요. 그것이 신의 힘 걷어내고 정당하게 쌩으로 붙는다? 미츠루한테 종이가 접히듯 잡힐 수 있을 것 같다... 플래그 때를 기억하시나요? 그것은 그 때를 생각해봅니다. 그것이.. 미츠루에 대해서도 모른다는 것을 알았죠. 그리고. 생일이 겹쳐있었습니다. 그 일련의 과정이 너무도 먼 것 같지만 건져올리기 어렵지 않았습니다. 잠깐 꼬여서 그런 것이라면 이미 굴러떨어졌으니 괜찮습니다. 지금 료칸에서 노는 것은 마음이 편하다에 가깝습니다. 긴장을 덜한다에 가까워요. 밤새도록 하기엔 아직 할 게 많습니다. 밤새도록은커녕 이틀 날밤을 새우면서 해도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그것이야 괜찮지만. 미츠루는 아닐 수 있기에 주의깊게 살펴야 할 겁니다. "..." 그것이 어떻게 말할까요? 그 질문에 대해서요. 말로 나오지 않더라도. 그것은 제법 안정되었다고 기대했었지만. 기대는 충족되지 않았죠. 미츠루 쪽은 누군가의 잘못은 아니었지만, 어쩌면 부모님 쪽에 기대했던 것은 잘못이라고 여기고 싶었을 겁니다. 그렇게 할 거라는 확신도 없었으면서. 또한 만일 스스로에 대한 것을.. 안 좋게 말하게 된다면...에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지 않을 거야 와 그렇게 되어버릴 거에요. 라는 뒤엉킨 것들. 그래서 원래 독립에 가까운 것이었지만 연락마저 거의 끊어버리고 닥치는 대로 마지막을 불렀으면서 가미유키에는 가지 않았죠.. 가지 못했죠..인가? 그러나 보기 싫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정 보고 싶지 않다면.. 같은 것을 걱정했던 적은 있었지만. "그렇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손을 뻗는 것을 두려워했던 것 같아요" 최대한 건져올린 것을 말로 내뱉기까지 그것이 길게 생각했기에 오래 걸린 것 같지만. 평범한 존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데 걸리는 시간 정도가 걸렸습니다.
- 10유이주 (vRCM6.o54e)2025-2-27 (목) 오전 02:34:17>>6 >>8 이제 슬슬 다들 삐그덕 거릴 나이 아니냐며(?) >>7 습관 들면 무섭긴 하지 🤔 나처럼 매일 먹게 돼(??)
- 11마코토주 (LpsBzjtMVu)2025-2-27 (목) 오전 02:35:03종료된 스레드라고 떠서 순간적으로 뒤로가기 눌러서 복사도 못했는데 하마터면 죽일뻔했네요.. 저는.. 자야겠어요.. 잠을 자야 건강에 좋은걸요. 다른 분들도 푹 주무세요.
- 12유이주 (vRCM6.o54e)2025-2-27 (목) 오전 02:35:23맠주 잘 자!!
- 13유메주 (t4ZSOlSYGO)2025-2-27 (목) 오전 02:35:25마코토주 푹 자구 내일 봐요~~! 빠빠시~
- 14미츠루주 (hY82WjNmVW)2025-2-27 (목) 오전 02:35:39마쨩...8ㅅ8 마코토주도 잘 자~
- 15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전 02:36:00>>11 미아내…… 마코마코주 잘자잘자
- 16코우주 (xOQBtfJOP.)2025-2-27 (목) 오전 02:36:13잘 자
- 17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전 02:36:37>>10 아직 선지주는 괜찮은 거 같아 일상력이 증명해
- 18유이주 (vRCM6.o54e)2025-2-27 (목) 오전 02:37:13>>16 ... 코우주 안 자? >>17 그건... 🤔 할 말 없군. 1시간 스트레칭과 4L 물 마시기가 비법인가(?)
- 19유메주 (t4ZSOlSYGO)2025-2-27 (목) 오전 02:37:35지아주는 초건강사람인게 틀림 없어요 TvT
- 20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전 02:37:37>>18 4L까지는 안 마셔도 한 2L? 까지는 마시는 게 좋아 가족 내력으로 튼튼한 것도 있긴 한데
- 21미츠루주 (hY82WjNmVW)2025-2-27 (목) 오전 02:37:48>>10 의사쌤 왈 언제 무너질까 궁금한 젠가네요 쿳소!
- 22유토주 (dSjekOaPZu)2025-2-27 (목) 오전 02:38:11새벽이라 출출하고 졸리니까 디저트 묘사만 때려박고 있는거 있지요.. 퇴고할 수 있는 정신 상태가 아니라서 잡담하면서 쉬어야겠어요
- 23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전 02:38:13>>19 맞아 (당당)
- 24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전 02:38:20>>22 괜찮아 선지주도 지금 고뇌에 빠졌거든
- 25미츠루주 (hY82WjNmVW)2025-2-27 (목) 오전 02:38:46>>22 유토주도? 나도... (꼬르륵)
- 26유이주 (vRCM6.o54e)2025-2-27 (목) 오전 02:39:33>>20 나도 물은 꽤 많이 마시는 편이지만 4L는 개쩔긴 한다 🤔 >>21 미츠루주는... 캐릭터만 그런 게 아니라 오너도 위태위태 한거냐구(다른 의미로) >>22 다들 번뇌에 빠져있구나 다들 맛있는 거 먹자(유혹)
- 27유메주 (t4ZSOlSYGO)2025-2-27 (목) 오전 02:40:04유혹은..... 노래 듣기로 뿌리칩니다!!
- 28코우주 (xOQBtfJOP.)2025-2-27 (목) 오전 02:40:21>>18 [dice 1 100]55[/dice]
- 29유이주 (vRCM6.o54e)2025-2-27 (목) 오전 02:41:20>>28 [dice 1 100]52[/dice]
- 30유이주 (vRCM6.o54e)2025-2-27 (목) 오전 02:41:30............ _| ̄|○、;
- 31코우주 (xOQBtfJOP.)2025-2-27 (목) 오전 02:41:50~-~v
- 32미츠루주 (hY82WjNmVW)2025-2-27 (목) 오전 02:41:57>>26 그렇다네~ 와르르 일보직전일지도~ ~( ̄▽ ̄)~* 나 아까 낮에 외출해서 포키 사왔어! 포키 머글거야!
- 33미츠루주 (hY82WjNmVW)2025-2-27 (목) 오전 02:42:11>>28 [dice 1 100]81[/dice]
- 34미츠루주 (hY82WjNmVW)2025-2-27 (목) 오전 02:42:22""자라. 범고래.""
- 35코우주 (xOQBtfJOP.)2025-2-27 (목) 오전 02:42:24>>33 [dice 1 100]89[/dice]
- 36미츠루주 (hY82WjNmVW)2025-2-27 (목) 오전 02:42:41어이!!!!!!!!!!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아아악
- 37코우주 (xOQBtfJOP.)2025-2-27 (목) 오전 02:42:41방금 다이스는 유이주와 배틀 다이스였는 걸
- 38미츠루주 (hY82WjNmVW)2025-2-27 (목) 오전 02:43:04안자고싶음에 진심펀치까지 날리냐고 코우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9유토주 (dSjekOaPZu)2025-2-27 (목) 오전 02:43:19코우주 강한걸.. [dice 1 100]31[/dice]
- 40유이주 (vRCM6.o54e)2025-2-27 (목) 오전 02:44:26>>32 좋은 게 아니잖어 이 사람아~~~!! 건강 챙겨야지!!!! 극세사 포키? ㅋㅋㅋㅋㅋㅋㅋ
- 41유이주 (vRCM6.o54e)2025-2-27 (목) 오전 02:44:39않이 근데 오늘 밤의 코우주 왤케 강해? Σ(゜゜) 이게 머선 일?
- 42코우주 (xOQBtfJOP.)2025-2-27 (목) 오전 02:44:51>>39 [dice 1 100]66[/dice] 오늘 난 강한 걸. (아님)
- 43마코토주 (LpsBzjtMVu)2025-2-27 (목) 오전 02:45:23[dice 1 100]75[/dice] 코우주를 재우고 싶어짐(?) 도전하고 자야지요(?)(스텔스)
- 44유메주 (t4ZSOlSYGO)2025-2-27 (목) 오전 02:45:30그럼..... 유메주도!! [dice 1 100]40[/dice]
- 45코우주 (xOQBtfJOP.)2025-2-27 (목) 오전 02:45:45>>40 가스가 새어서 시라나미테이가 터진 이프구나 (?) 아니 슬슬 자려고 했으니까....
- 46유메주 (t4ZSOlSYGO)2025-2-27 (목) 오전 02:45:56분명 95였거든요~?! TvT
- 47코우주 (xOQBtfJOP.)2025-2-27 (목) 오전 02:45:57>>43 [dice 1 100]56[/dice] >>44 [dice 1 100]94[/dice]
- 48코우주 (xOQBtfJOP.)2025-2-27 (목) 오전 02:46:05어 졌다
- 49미츠루주 (hY82WjNmVW)2025-2-27 (목) 오전 02:46:29>>40 응!!!!!!!!!!!!!!! 마침 지나가던 무인과자점에서 원플원 하고 있섯서!!!!!!!!!! (고성방가)
- 50미츠루주 (hY82WjNmVW)2025-2-27 (목) 오전 02:46:42얘들아 코우주 자러간대!!!!!!!!!!!!!!!!!!!!!!!!!!!!!!!!!!!!!!!!!!!!!!!!!!!!!!!!!!!!!!
- 51유토주 (dSjekOaPZu)2025-2-27 (목) 오전 02:47:10마코토주가 해냈다 >>24 카라멜 푸딩에 자스민 꽃잎을 얹다가 정신 차렸어. 다방이 아니라 꿈빛파가 되버리고 있어서..
- 52마코토주 (LpsBzjtMVu)2025-2-27 (목) 오전 02:48:13다들 진짜 잘자요.. 아 데운 브라우니나 퐁당 오 쇼콜라에 바닐라아이스크림 한스쿱 곁들인 거라던가.. 달콤한 쿠키에 살짝 쌉싸름한 차라던가.. 사브레같이 서걱서걱한 모래식감에 차가 스며들면 맛있죠.. 같은거 생각하며 자면 꿈에서 먹을 수 있을지도 몰라요..(그리고 과자괴물이 나타나는데(?))
- 53유이주 (vRCM6.o54e)2025-2-27 (목) 오전 02:48:38>>45 아마 차드가 저질렀을 거야(음해) 하핫 자라!!!!! 마코토주도 잘 자! >>49 크 아 악 원플원이면 나도 하나만 줘 🤔(?)
- 54유메주 (t4ZSOlSYGO)2025-2-27 (목) 오전 02:49:30마코토주가 안 자구 괴롭혀~~~~~~ TvT
- 55유토주 (dSjekOaPZu)2025-2-27 (목) 오전 02:49:42가짜배고픔 열심히 참고 있는데...
- 56유메주 (t4ZSOlSYGO)2025-2-27 (목) 오전 02:51:41유메네 아빠...!
- 57코우주 (xOQBtfJOP.)2025-2-27 (목) 오전 02:53:13잘게............. 내일은 둘 답레 잇고... 일상 찾아봐야겠어. 아 오늘이구나. 아무튼......
- 58유메주 (t4ZSOlSYGO)2025-2-27 (목) 오전 02:53:53안녕히 주무세요 코우주~! 좋은 꿈 꿔요~~
- 59미츠루주 (hY82WjNmVW)2025-2-27 (목) 오전 02:54:04배교픈 사람들에게 개쩌는 피자짤을 줄게 코우주 잘 자~
- 60유토주 (dSjekOaPZu)2025-2-27 (목) 오전 02:56:13엘리트계 미남같은 분위기¨̮ >>59 진짜 이러기에요..? ㅠㅠ
- 61유토주 (dSjekOaPZu)2025-2-27 (목) 오전 02:56:41아 코우주 주무세요 내일 봐요
- 62유메주 (t4ZSOlSYGO)2025-2-27 (목) 오전 02:56:52피자~~ 피자두 안 먹은지 엄청 오래 됐는데... TvT
- 63유이 - 코코로 (vRCM6.o54e)2025-2-27 (목) 오전 02:57:46situplay>1821>751 "알았어, 알았어. 언니 덕분에 슬프진 않네." 당신의 반응에 소리 내어 웃음을 흘린다. 전부터 생각한 거지만, 참 반응이 큰 사람이다. 저렇게 반응이 크니까 자꾸 쿡쿡 건드리게 되어 버리는 게 문제다. 그나저나, 순식간에 엄청난 허접이 되어버렸는데, 뭐 그런 걸로 할까. 그 신체 능력을 지니고도 한 개밖에 못 맞춘 건 맞으니까. "으응?" 당신의 옆에 붙어 마츠리를 빠져나가며, 고개를 돌린다. ... 분명 방금 전에 손에 들려있던 건 저 딸기 쥬스가 아니었지? 대체 어느 틈에 사 왔지?라는 생각을 하다, 들려온 말엔 잠시 눈을 끔뻑인다. "나야말로. 놀아줘서 고마워." 일단 놀아달라고 한 건 이쪽이기도 하고, 당고도 얻어먹지 않았던가. 원래 놀러 나올 생각은 아니었는데, 결과적으로는 생각보다 즐거웠다. "오랜만이네, 이렇게 놀아보는 거." 학교나 편의점에서도 종종 마주쳐서 대화 정도는 하고, 같이 하굣길에 오른 적도 있지만 그건 '논다'고 하기에는 아무래도 무리가 있었다. 세월이 흘렀고, 각자 다른 친구가 생겼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일일 테지만, 오랜만에 같이 마츠리를 도니 어릴 적 생각이 난다. 마츠리를 빠져나와, 사람이 적고 별이 잘 보이는 위치로 이동한다. 라곤 해도, 평소에 별을 잘 보지 않는 입장이라 좋은 장소 따위 모르다 보니 대충 코코로의 뒤를 따르는 느낌이긴 하다. 이동하는 도중, 무의식중에 한 번씩 고개를 들어 하늘을 올려다본다. 어느샌가 빠르게 어두워져서 별이 꽤 많이 떠있지만, 이쪽 방면으로는 무지한지라 알아볼 수 있는 별은 딱히 없다.
- 64유이주 (vRCM6.o54e)2025-2-27 (목) 오전 02:57:59>>56 방금 차드주 같은 기분이 들엇어...
- 65유메주 (t4ZSOlSYGO)2025-2-27 (목) 오전 02:58:12엘리트계 미남...!! 0v0 이지만 원래 다크서클도 있어야하는데~ 뭔가 잘 표현이 안 된 느낌이네요...!
- 66유메주 (t4ZSOlSYGO)2025-2-27 (목) 오전 02:58:26제가 왜 차드주죠~~~?!! TvT
- 67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전 02:58:40선지주는 bags under eyes에 tired를 동시에 써서 다크서클을 표현하고는 해
- 68유메주 (t4ZSOlSYGO)2025-2-27 (목) 오전 02:59:23>>67 둘 다 넣었는데 잘 안 됐어요...... 훌쩍
- 69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전 02:59:39역시 v4의 힘이었구나……
- 70유토주 (dSjekOaPZu)2025-2-27 (목) 오전 03:00:26번거롭지만 살짝 리터칭을 하는 방법도..
- 71유이주 (vRCM6.o54e)2025-2-27 (목) 오전 03:02:03>>66 아니 내가! ㅋㅋㅋㅋㅋㅋ 차드주가 친구 엄마 노리는(?) 밈? 같은게 잇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유메 아빠 보고 사랑에 빠졋다는 의미임(???) 아니 근데 그거 울 일이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2유이주 (vRCM6.o54e)2025-2-27 (목) 오전 03:02:16>>59 크 아 악
- 73유메주 (t4ZSOlSYGO)2025-2-27 (목) 오전 03:02:38아마 스텝수랑 해상도 문제일지두 모르겠습니다...! 리터칭도... 이따가 해볼게요!!
- 74유메주 (t4ZSOlSYGO)2025-2-27 (목) 오전 03:04:05>>71 앗... 주어가 유이주였던 거군요~!! 확실히 차드주~ 오늘 낮에도 유메 엄마 노리셨구~~ 헤헤 차드주.... 차드주 정말 리스펙하고 엄청 좋으신 분이라구 생각하는데요!! 차드주 취급 받게되면 뭔가 열받습니다!!! (??)
- 75유메주 (t4ZSOlSYGO)2025-2-27 (목) 오전 03:07:16이제 좀 피곤해 보이나요....?!
- 76유이주 (vRCM6.o54e)2025-2-27 (목) 오전 03:10:31>>74 응응 미안 주어가 나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알 것 같아(?) >>75 피곤하고 날카롭고 예민하고 섹시해보여(?)
- 77유토주 (dSjekOaPZu)2025-2-27 (목) 오전 03:10:46[youtube https://youtu.be/YnnoJ927sN4?si=JHIZjUz87ijIL0XD] 하루가 지나갔으니 오노추를 할 수 있어.. >>75 완벽한 중년사축(?) 이케멘 엘리트에요ᐠ( ¨̮ )ᐟ
- 78미츠루 - 마코토 (hY82WjNmVW)2025-2-27 (목) 오전 03:11:00situplay>1856>9 마코토도 교토 화법은 별로라는 말에 그치 그치~ 하고 맞받는다. 딱히 지역적 감정이 있는 건 아니지만 저도 모르는 새에 무슨 말을 들었다고 느껴버리면... 무서우니까. 마코토가 앞으로도 쓸 것 같지 않으니 다행이었다. 미츠루가 봐도 안 어울리긴 하고 말이다. "음~ 그건 나도 그럴 거 같아~ 가끔 억지력이라고 할까, 운 없음이 연달아 이어질 때가 있거든~ 그런 거 좀 짜증나!" 연승의 기쁨을 알듯 연달은 패배의 쓴 맛도 아는 미츠루였기에 같이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한다. 진심으로 승부를 겨루는 것도 아니라면, 적당히 이기고 지는 것이 오가는게 좋다. 그래야 서로 기분 나쁘지 않고 오래 놀 수 있으니까. 그런 생각을 하며 얼음판 조각을 끼운다. 달칵. 마쨩, 나는 안 보고 싶었어? 이어진 미츠루의 말은 그것이었다. 어쩌면 조금 성급하거나, 어쩌면 더 일찍 묻고 싶었을 지도 모를 말이었다. 선뜻 입 밖으로 낸 것에 비해, 대답을 기다리는 것이 조금 두렵다. 예상을 하면서도, 그러지 않고 싶은 마음이 공존한다. 두근. 두근. 어느새 뛰기 시작한 심박을 느끼며 잠깐의 기다림이 지났다. "...그렇구나. 응. 그랬구나. 다행이야. 으응." 불안정해졌던 심박이 차차 진정되어가며 저도 모르게 휴, 하고 작은 숨을 내쉰다. 그러니까 되짚어보자면, 보고 싶었지만 오기 어려웠다, 라는 걸까. 손을 뻗는 것이 두려운 일인 건 미츠루도 잘 알았다. 알았지만 그래도 무서운 건 어쩔 수 없다는 것도. 에헤헤. 조금 풀린 웃음을 지은 미츠루는 게임판의 올릴 펭귄 조각을 만지작거리며 말했다. "두려울게 뭐 있어~ 나는 늘 마쨩 기다리고 있었는 걸. 마쨩이 언제 가미유키로 올지 모르니까, 멀리 안 가고, 가도 얼른 돌아오고 그랬는 걸." 미츠루에게 가미유키는 많은 것들이 있는 곳이다. 그 중에는 마코토가 돌아올 자리도 있었다. 시간은 조금 걸렸지만, 이제라도 자리가 채워져서 기쁘다며 웃는다. 그저 마코토가 있는 걸로 족하다며. 그렇게 말하며 들고 있던 펭귄 조각을 게임판 위에 올렸다. "그으럼 이것도 같이 놀아볼까! 펭귄 떨어뜨리면 지는 거야~ 물론 소원권 걸고다~?" 들뜬 목소리로 말한 미츠루는, 얼음판을 두드리기 위한 작은 플라스틱 망치를 마코토에게 내밀었다. 받으면 게임 시작인 거다.
- 79미츠루주 (hY82WjNmVW)2025-2-27 (목) 오전 03:12:05>>75 아버님 초-동안이신거!?
- 80히키주 (CKqvyAfrZ2)2025-2-27 (목) 오전 03:14:46졸았다 슬슬 자러 갈개 참 @차드주 김히키 여전히 못 알아봐도 생각해둔 루트는 있으니까 걱정 말고 편히 이어줘 갈개 옆밤옆밤
- 81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전 03:15:01히키주 잘자잘자 3천자에 가까워졌는걸
- 82유메주 (t4ZSOlSYGO)2025-2-27 (목) 오전 03:16:21헉..... 3천자로 차이는군요 유메... TvT 이정도면.... 호상이다.....! 응!
- 83유메주 (t4ZSOlSYGO)2025-2-27 (목) 오전 03:16:58>>77 우헤헤 초초 감사합니다~ 유토주~! >>76 그쵸!!! 왠지 그런 느낌 있다구요~~ 후후 아버지 피곤하고 날카롭고 예민하고 섹시해보이지만... 의외로 정열가이랍니다!
- 84유메주 (t4ZSOlSYGO)2025-2-27 (목) 오전 03:20:5083에서 콘 쓰는거 까먹었다...?! 참고로 유메네 어머님은~ 이쪽에서! situplay>1821>94 situplay>1821>153
- 85유메주 (t4ZSOlSYGO)2025-2-27 (목) 오전 03:24:45>>79 헉 반응하는 것도 잊구 있었다....!!! 미안해요! TvT 유메네 아버님~ 그러네요...! 초동안일지도...!! 하지만 2d에서 30대면 그렇게 동안은 아닌가...?! 히키주 안녕히 주무세요~!! 내일 또 봐요~
- 86미츠루주 (hY82WjNmVW)2025-2-27 (목) 오전 03:28:14>>85 긴가...아닌가...?! 하지만 도저히 고등학생 딸램이 있을 상으로는 안 보이니 동안이 맞는 걸로~! 히키주 잘 자~
- 87유메주 (gpJ8J.DZ6W)2025-2-27 (목) 오전 03:29:20헤헤.... 조금 일찍 눈 맞아서~ 유메네 어머님 빼오긴 했어요! (?)
- 2025-2-27 (목) 오전 03:30:09[youtube https://youtu.be/f5cDoO7K1T8] 뇌우의 신으로 태어났다. 온 전쟁 신계는 기대가 두 번 배신당했으나, 끝은 아니라고 여겼다. 소녀의 아버지조차 명목상으로는 전쟁에 얽혔다. 마치 그 핏줄과는 무관하나 깊은 연관을 지닌 신이 전사이며 천둥이듯이, 아버지 역시 공병이라는 애매한 신격이나마 이미 가득찬 품에 안았다. 소녀 역시 그러리라고 믿었다. 그래서 아직 여물지 않은 뇌우임에도 기대를 받았다. 기대 속에서 소녀는 그야말로 괴물이라는 자칭에 걸맞은 존재였다. 멀뚱히 뜬 눈, 인간을 인간으로 깔아보는 존재. 마치 찰흙을 짓무르는 것처럼 쓰러진 이를 짓뭉개 입에 넣으면, 소녀는 잠시나마 바닥 없는 늪이 채워지는 듯해서 즐거웠다. 그렇게 되는대로 입에 넣지는 않고서, 조리되어 마침내 무릎 꿇은 인간을 입에 차근차근, 넣으며 맛을 보다 보면. 소녀는 어느새 기적을 보게 되었다. 상상도 하지 못했던 충격이었다. 역안, 검게 물든 공막에 일순 빛이 깃든다. 평생을 어둠 속에 살았던 인간이라고 할지라도 태양을 보고 싶은 것처럼, 뇌우의 신은 저도 모르게 빛을 돌아보았다. 그렇게 바라보게 된 빛 속에서, 인간이 가엽고, 사랑스럽고, 애틋하고, 또 대견하면서도, 동경하게 되어서. 괴물임에도 감히 마음을 꿈꾸었다. 모사한 육신을 인간과 비슷하게 깎아내면서, 두 눈에 한껏 어둠을 깃들이면서도 사람처럼 되고 싶노라고 바랐다. 그게 되지 않음을 잘 알면서도. 다짐이 무색하게도, 소녀는 여전히 괴물이라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을 입밖에 내진 않았다. 낼 수 있을 리가 없었다. 소녀는 자신의 지척에 선 채, 한껏 망설임과 두려움을 깃들인 채 말하는 유메에게 그렇게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매몰차지 않았다. 사랑을 입에 담는 사람에게, 네가 사랑하는 것은 괴물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눈치 없지 않았고. 신과 인간이 다르다며, 자신을 향한 감정이 일시적인 거라며 잘라낼 정도로 무신경하지도 않았다. 다만 생각했다. 유메는 언제부터 그랬을까. 여신이 알 수 있었을 턱이 있나. 제 친구, 신격인 친구조차도 무신경하게 상처를 입히고야 마는 안하무인이 그녀인데. 그래서 뇌우의 신은 제 소매가 잡힌 채, 입을 여닫았다. 상처를 주고 싶지 않아서, 하지만 상처를 주지 않으려는 손길조차도 상처가 될까 봐, 상처를 쓸어내리는 손길조차도 폭력일까 봐. 숙제라고 말했다. 선지아는 그 말에 부인할 수 없었다. 아주 먼 과거에서부터, 어머니나 아버지를 향하는 것과 다르나 여전히 이해하지 못 한 것. 사랑이란 무엇인가. “사랑….” 멀게만 느껴진다. 손을 뻗는다고 닿을 거라면, 진즉 손아귀에 들어왔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고개를 내리면, 머리칼이 스친다. 지척에 다가온 숨결이 꿈결과도 같았다. 이 모든 상황이, 이해하기 어렵게도 멀고 옅어서. 소녀는 자신이 어머니와 다르다는 사실을 새삼스럽게 깨달았다. 어머니는 사랑을 알았다. 저격수는 사람인 법이다. 사람이기에, 사람을 사랑할 수 있었다. 사람에서 시작하고, 사람에게 증오를 받으면서도, 사람이 그리던 무언가라서. 사랑으로 태어나, 사랑으로 길러져, 사랑을 목전에 둔 소녀에게는 어떨까. 선지아는 여전히 이해하지 못했다. 마음에 질량이 있다면, 사랑은 얼마나 무거울까. 사람의 뇌에 흐르는 시냅스가 사랑을 빚어낸다면, 그건 어떤 번뜩임으로 이뤄져 있을까. 뇌우는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이해하려 애쓰면서, 손을 내밀다가 가볍게 말아쥐었다. 꾸욱, 손아귀에서 뒤틀리는 가죽 장갑의 소리. 어리광을 부려서야 안 된다. 그녀는 신이고, 유메는 인간이니까. 그런 단순한 역학을 떠나서… 받기만 하는 게 될 테니까. 받은 게 많았다. 아무것도 만들지 못하는 괴물이라, 그 사실은 뼈저리게 알았다. 하지만 감사를 이유로, 그저 소중하다는 이유로 받아들여 상처를 주고 싶지 않았다. 서로 몰랐다. 유메는 이제 17살, 선지아는 16살이었다. 서로 모든 걸 안다고 말하기엔 너무도 어렸다. 그저 남는 건, 작용과 결과. 인과에서 뚝 떼어낸 반쪽. 하지만 그것이면 충분할까. 그저 이것뿐이라며 눈을 감아도 되는 걸까. 역경은, 자신의 역경을 직시했다. 선지아는, 입을 열었다. 그 입에서 나오는 건, 신 자신의 역사였다. 고작 16살을 살았을 뿐인 철부지의 짧디 짧은 회고다. “…엄마는, 살인의 신이야. 원래는 저격수의 신이라고 했어. 전장에서, 엄마는 아빠를 만나 사랑에 빠졌어. 영원을 약속하고, 아빠와 함께 세상을 떠돌던 끝에 지금에 이르렀어. 그러니까 분명, 나는… 사랑받으며 태어난 아이일 거야.” 그럼에도 이해하지 못했다. 전혀 다른 세상의 이야기인 것처럼 멀었다. “엄마는 나를 위해 뭐든지 해주셨고, 아빠는 내게 세상을 살아가는 법을 가르쳐주셨어. 기르는 개는, 무조건적인 사랑이 뭔지 가르쳐줬어.” 어느새 유메의 두 손을 쥐고서, 선지아는 잦아드는 떨림을 느끼듯 눈을 감았다가 떴다. “하지만 그래도… 나는 사랑이 뭔지 이해하지 못했어. 무엇이 사람을 뛰게 하고, 사람이 까맣게 타들어가는 순간까지 별을 향해 손을 뻗게 하는지 알지 못했어.” 똑같이 손을 뻗어도 손이 찼다. 타들어갈 정도로 거세게 존재치 않을 심장을 채우는 게 없었다. “주린 배를 채우기에 바빴어. 받는 사랑이 즐겁고도 좋아서, 그저 마냥 사랑을 받고 싶었어. 모두에게 사랑을 받고 싶어서, 내가 가진 걸 기꺼이 나누고 빈자리에… 사랑을 채우려고 애썼어.” 우정을 받았다. 감사를 받았다. 택한 가족을 만들고, 함께 살아갔다. 소소하게나마 웃으며, 서로의 빈자리가 생겨난다면 느낄 허무를 대신하듯 채우는 충족감을 느꼈다. “그래도, 사랑을 알지 못했어. 그 번뜩임이 어떻게 기적을 만드는지, 어떻게 뇌성보다도 강렬하게 울리는지, 어떻게 그 어떤 빛보다도 찬란하게 타오르는지 알지 못했어. 아직까지도. 지금도.” 그럼에도 부족했다. 마지막 한 조각. 영혼을 채워 온전히 사람처럼 만들어줄 마지막 퍼즐 조각 하나. 뇌우의 눈이 유메를 향한다. 검은 공막은 흔들림 없이 유메를 향했다. “그러니까, 가르쳐줘.” 그 어감만은, 어리광을 부릴 적과 달랐다. “어째서 유메가 아픈지, 왜 용기를 냈는지. 그리고―” 어렴풋이 지은 미소 한켠으로는, 검게 물든 눈이, 잠시 색이 바랬다가 돌아온다. “―어떻게 사랑을 하는 건지.” 그렇게, 선지아가 말했다.
- 89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전 03:30:34역시 길어…
- 90미츠루주 (hY82WjNmVW)2025-2-27 (목) 오전 03:30:40오~ 그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역시 움직이는 자가 쟁취하는 법이야~
- 91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전 03:33:10사실 전부 어장 내에서 일상으로 나왔던 걸 총집편한 거지만… 원래 이런 건 총집편으로 내는 거랬어
- 92유메주 (gpJ8J.DZ6W)2025-2-27 (목) 오전 03:33:24아우웅 우아아우아우아우우아 아아 우
- 93유이주 (vRCM6.o54e)2025-2-27 (목) 오전 03:34:45하
- 94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전 03:37:30…쓰는데 1시간 넘게 걸렸구나 (깨달음)
- 95유메주 (gpJ8J.DZ6W)2025-2-27 (목) 오전 03:41:14이제.... 유메주의 기분 알겠나요...!!! (?)
- 96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전 03:46:49그래도 열심히 썼으니까 만족하려구 아직 갈 길은 멀지만…
- 97유메주 (gpJ8J.DZ6W)2025-2-27 (목) 오전 03:57:24잠깐..... TvT 지아주.... 나약한 소리이지만 조금 이따가 드려도 될까요....?? 쓰려구 하는데 계속계속 읽어도 조금 진정이 안 돼서.....
- 98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전 03:57:44괜찮아 (끄덕)
- 99유메주 (gpJ8J.DZ6W)2025-2-27 (목) 오전 03:59:37라구할지 생각했던거랑 많이 달라서..... 헤헤 물론 긍정적인 쪽으로.....!!!
- 100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전 03:59:593천자로 차이는 거냐구 얘기했던 거보면 그런 거 같아 (침착)
- 101유메주 (gpJ8J.DZ6W)2025-2-27 (목) 오전 04:00:09>>98 고맙습니다~! TvT
- 102유이주 (vRCM6.o54e)2025-2-27 (목) 오전 04:03:013천자로 차이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03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전 04:05:05사실 쓰는 거보다는 내용 고민이 더 오래 걸렸던 거 같아
- 104유메주 (gpJ8J.DZ6W)2025-2-27 (목) 오전 04:08:18지아주 손 빠르니까..... 그렇겠죠...!! 훌쩍...
- 105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전 04:12:24하지만 손이 빠른 대신 오탈자나… 실수나… (흐릿)
- 106유메주 (gpJ8J.DZ6W)2025-2-27 (목) 오전 04:14:05유메주 저격인가요....?!?! TvT
- 107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전 04:17:27>>106 아냐 그럴 수 있어… 선지주는 빠른데 오탈자 있으니까 더 두드러지는 거라구
- 108유이주 (vRCM6.o54e)2025-2-27 (목) 오전 04:20:16둘만의 시간을 방해하고 싶진 않은데(?) 그러니까... 차인 건 아닌거자나 그치? 내 주식 오른 거야?(?)
- 109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전 04:21:384호라기엔 애매하지 않을까… 선지도 가르쳐주세요 선생님 쯤이고 얘 사랑이 뭔지 모르고
- 110유이주 (vRCM6.o54e)2025-2-27 (목) 오전 04:22:23그러쿤 미안... 너무 빨리 붕방 거릴뻔 햇어(침착)
- 111유메주 (gpJ8J.DZ6W)2025-2-27 (목) 오전 04:24:05헤헤.... 사실 유메도 모르는데 큰일났다..... (?) 하지만 사랑이란게 원래 그런거자나요.....
- 112코우주 (xOQBtfJOP.)2025-2-27 (목) 오전 04:24:34두근두근...
- 113유메주 (gpJ8J.DZ6W)2025-2-27 (목) 오전 04:24:51잠 안자는 범고래다.....?!?
- 114유메주 (gpJ8J.DZ6W)2025-2-27 (목) 오전 04:27:52그래도...... 긍정적으로보면 목적 달성이려나.....?!
- 115코우주 (xOQBtfJOP.)2025-2-27 (목) 오전 04:28:13그 저느 ㄴ돌고래에요
- 116미츠루주 (hY82WjNmVW)2025-2-27 (목) 오전 04:29:33돌고래가 되어버린거냐구 코우주
- 117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전 04:29:34>>110 아냐 붕방거려도 괜찮아 여기서 갑자기 방향 전환해서 와장창 4호 아님! 하기는 불가능하잖아 (솔직) >>111 그건 그래(?)
- 118유메주 (gpJ8J.DZ6W)2025-2-27 (목) 오전 04:29:36잠 안자는 돌고래이시다...!!!!
- 119유메주 (gpJ8J.DZ6W)2025-2-27 (목) 오전 04:31:58갑자기 딴 소리 해도 되나요 TvT?? 사실 유메 일상중에 지-쨩 생각 인용했던 부분 있답니다....
- 120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전 04:32:20>>119 봤던 거 같긴 한데 혹시 모르니까 알려줘 (당당!)
- 121유이주 (vRCM6.o54e)2025-2-27 (목) 오전 04:34:50>>117 4호인데 4호 아님 느낌인걸까 🤔(?) 않이 돌고래 어르신 왜 일어나 있는겨
- 122유메주 (gpJ8J.DZ6W)2025-2-27 (목) 오전 04:36:20>>120 폭풍치는 정자에서, "슬퍼하는 몬스터-?" 부분의.... 아래쪽 서술이었을텐데요...! 크리스마스때 지-쨩이 생각했던 것을 조금 유메시점으로 수정해서... 사실은 그때 유메도 괴물이었어....!! 하는 느낌으로 썼던 것 같습니다~~~!!
- 123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전 04:37:14>>122 앗 그거구나 선지주는 이런 드립으로 사용했어 (침착)
- 124유메주 (gpJ8J.DZ6W)2025-2-27 (목) 오전 04:37:53그리구 아머드코어말고도 게임 인용.... 조금 있었어요 TvT 물론 저만 알게끔 쓴 거지만..... 헤헤 아머드코어... 지-쨩이 말해줘서 좋았어요~
- 125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전 04:38:15>>124 예전에 친구가 하는 걸 디스코드 라이브로 봐서 안다구 (당당) 사실 그거 이상은 몰라
- 126유메주 (gpJ8J.DZ6W)2025-2-27 (목) 오전 04:40:04>>123 이 네타인것 알구 있었습니다~! 그래도 유메가 조금.... 유메적으로 비틀면 재밌지 않을까 해서...!! 썼었는데 다시 쓰게 돼서 좋았네요... 후후~ >>125 그렇다면... 지아주가 우연히 본 대사를 유메가 우연히 말한건가요....?!? 0v0
- 127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전 04:40:29>>126 응 그리고 꽤 핵심적인, 주제 메인의 대사라고 들었는걸 그래서 기억에 있었어
- 128유메주 (gpJ8J.DZ6W)2025-2-27 (목) 오전 04:43:03>>127 우헤헤... 맞아요~~ 그게 으음~ 말하자면 투쟁이라는 본능에 의해, 누군가에게 싸우고 버려진 투견으로써 쓰일 뿐이었던 주인공이... 새롭게 자신이 선택의 의지를 관철하게 된다는 의미가 있거든요....!! 그것이 지-쨩이랑 왠지 닮았다고 생각해서.... ....물론 유메가 생각한겁니다~!!
- 129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전 04:45:19>>128 확실히 비슷한걸…
- 130유메주 (gpJ8J.DZ6W)2025-2-27 (목) 오전 04:48:10쓰는 것 자체는 조금 고민 있었지만.... 그치만 여기서 게임 대사 쓰는 것두... 유메적이지 않을까! 생각해서... 헤헤 라구할지 지-쨩이 잘 받아줘서 TvT 감동 있었습니다
- 131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전 04:49:59다행히 아는 부분이었지…!
- 132유메주 (gpJ8J.DZ6W)2025-2-27 (목) 오전 04:53:14헤헤.... 조금만 잡담 더 해도 될까요? 지금 답레 쓰는거 아무래도 조금 무리일 것 같아서... 미안합니다 TvT
- 133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전 04:53:30괜찮아 괜찮아 선지주는 이미 누웠거든(?)
- 134유메주 (gpJ8J.DZ6W)2025-2-27 (목) 오전 04:56:34우헤헤... 그런가요~~ 잘 하셨어요~! (쓰담쓰담) 라구할지 오늘 새벽반 분들 조용하시지 않나요...?!
- 135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전 04:57:04그러게 이제 목요일이라서…?
- 136유이주 (vRCM6.o54e)2025-2-27 (목) 오전 04:57:28키모하게 열어분들을 구경하고 있워 🤗(?)
- 137유메주 (gpJ8J.DZ6W)2025-2-27 (목) 오전 04:58:36여러분이라고 해도 둘 밖에 없자나요....?!?! TvT
- 138유이주 (vRCM6.o54e)2025-2-27 (목) 오전 04:58:51빙고 ( ͡~ ͜ʖ ͡°)
- 139유메주 (gpJ8J.DZ6W)2025-2-27 (목) 오전 04:59:13그러구보면... 지-쨩 어머니랑 아버지 이름 나왔었나요~?
- 140미츠루주 (hY82WjNmVW)2025-2-27 (목) 오전 04:59:56그치만 끼어들면 분위기 망치는거 같은걸~
- 141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전 05:02:10아버지 이름은 안 나왔구 어머니는 이름이 없어 굳이 불린 횟수로 따지면 삼춘이 부른 '저격수'랑 '유령'일 거 같아
- 142유메주 (gpJ8J.DZ6W)2025-2-27 (목) 오전 05:02:28제발 같이 껴주세요~ TVT 망친다든가 딱히 아니니까!!
- 143유이주 (vRCM6.o54e)2025-2-27 (목) 오전 05:04:23유이주는 팝콘 뜯느라 바빠
- 144유메주 (gpJ8J.DZ6W)2025-2-27 (목) 오전 05:04:50>>141 헉.... 그렇군요... 이름 없으신 쪽이셨구나... 그럼~ 으음~~ 아버지는 제대로 있으신거죠?! 사실 유메로 뵙게되면 어떻게 인사드려야 할까~ 조금 고민이었어서... 헤헤
- 145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전 05:07:04>>144 아버지 이름은 안 나올 가능성이 커 맥거핀으로 남겨두고 싶어서…!
- 146유메주 (gpJ8J.DZ6W)2025-2-27 (목) 오전 05:11:00>>145 그렇구나~!! 맥거핀... 맥거핀두 좋죠~!! 사실 유메네 엄마아빠도 그런 느낌으로 두려구 했었기 때문에.... 우헤헤
- 147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전 05:11:48>>146 중요한 건 시트 캐릭터니까
- 148유메주 (gpJ8J.DZ6W)2025-2-27 (목) 오전 05:14:00>>147 마자요~~! 그리고 그보다 더 중요한건... 역시 일상에서 어떻게 굴리는가! 0v0
- 149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전 05:14:38>>148 맞아… 일상 중요한걸… 막상 구상이랑 일상은 다를 수도 있고
- 150유메주 (gpJ8J.DZ6W)2025-2-27 (목) 오전 05:18:41>>149 헤헤... 유메주 그래서~ 시트는 엄청 급하게 썼는데 일상은 조금 노력하구 있답니다...! 물론 속도는 별개 문제... TvT
- 151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전 05:19:33>>150 맞아 선지주도 막상 시트 짰을 때랑 달라진 거 좀 있긴 해 아마 아무도 모르겠지마는…
- 152유메주 (gpJ8J.DZ6W)2025-2-27 (목) 오전 05:23:54달라진 거... 으음~~ 확실하게는 잘 모르겠지만...... 달라진 부분.... 엉뚱함...이려나?!
- 153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전 05:24:38그건 내보낼 기회가 없지만 여전한걸
- 154유메주 (gpJ8J.DZ6W)2025-2-27 (목) 오전 05:26:17기회가 없었던 것 뿐이구나... TvT 미안해요.... 미안하니까 알려주세요!!! (당당)
- 155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전 05:27:54근데 오늘 수유 얘기가 나온 거 보니까 영원과 수유 하면 카구야인데 유메 다른 영향 받은 동방 캐릭터가 카구야일까 >>154 엣 진중한 면을 더 추가했어 아픈 애들이 많아서 그래야만 했어(?)
- 156유메주 (gpJ8J.DZ6W)2025-2-27 (목) 오전 05:31:29>>155 에에에~~~... 그럼 유메주 생각했던거랑 조금 비슷한거 아닌가요...?!?! 초기에 비해서 엉뚱함이 조금... 옅어졌다?! 라구 생각했는데.... 엉뚱함과는 별개였으려나... 앗..... 아닙니다~~! 0v0 확실히 그 수유는 맞긴 하지만... 그리구 틀어박힌다는 이미지나 뭔가 여러가지 비슷한것두 같지만.... (?) 아니에요!
- 157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전 05:33:33>>156 비슷하긴 한데 조금 달라 오늘만 해도 유토한테 여동생 같다는 소리 자주 듣는다고 얘기했는걸(?) 카구야도 아닌가… 나무위키로는 지식 부족인걸
- 158유메주 (gpJ8J.DZ6W)2025-2-27 (목) 오전 05:36:39>>157 헤헤~ 역시 그렇죠! 그리구~ 츠무기랑 대결에서도... 조금 있었구!! 후후후~ 그래도 나이스 트라이에요! 설마 아주 잠깐 나왔던 수유 부분을 캐치하실 줄은 몰랐는걸요...!
- 159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전 05:37:21>>158 예전에 동인 만화를 본 게 있어서 기억에 있었어 맞아 츠무츠무하고도 대결하다가 금붕어 놔줬었지
- 160유메주 (gpJ8J.DZ6W)2025-2-27 (목) 오전 05:41:08.....수상할 정도로 동인 만화 챙겨보구 계시지 않으신가요?! 0v0 어쨌든 땡~! 확실히 동방 관심 없으면... 보통은 알기 어렵죠! 사실 정말 속성같은 부분만 따온 거여서... 헤헤 알고 있어도 힘들지도~ 앗 그러구보니... 오늘 노래듣다가~ 지-쨩 생각나는 노래 하나 기억해놨단 말이죠...!
- 161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전 05:42:14선지주는 이것저것 많이 보거든 삼춘주급은 아니지만… 선지가 생각나는 노래라니 어떤 동요일까(?)
- 162유메주 (gpJ8J.DZ6W)2025-2-27 (목) 오전 05:45:38후후~ 뭐든 이것저것 보는 건 좋은 일이죠! 동요는 아니구... 으음~~ 유메에게 부르게 할까? 생각도 했었지만... 왠지 유메가 부를 노래는 아닌 거 같기도 하구... 지-쨩이 부르면 좋을 것 같다~ 하구 생각했던 노래라구할지... 헤헤
- 163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전 05:46:21무슨 노래일까
- 164유메주 (gpJ8J.DZ6W)2025-2-27 (목) 오전 05:50:59[youtube https://youtu.be/AykrCFD2yyU] 그건 바로... 이쪽~! 들었던건 예전부터 꽤 자주 들었던 노래지만 헤헤... 지-쨩 불러주나요?! 선지케이브가면... 불러주나요~!
- 165유메주 (gpJ8J.DZ6W)2025-2-27 (목) 오전 05:51:34라구할지 너무 적폐라면 혼내주세요... TvT
- 166유메주 (gpJ8J.DZ6W)2025-2-27 (목) 오전 05:53:39생각해보니 가사 영상으로 올리는게 좋았으려나..?! 너무 당연하게 자주 듣는 쪽으로 올려버렸다...
- 167익명의 참치 씨 (Ef8TNKF/Ea)2025-2-27 (목) 오전 05:54:15앗 이거 들어본 적 있어 불러달라면 불러주지 않을까 선지는 노래 부를 기회가 있을 때 마다하진 않는걸
- 168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전 05:54:35앗 나메
- 169유메주 (gpJ8J.DZ6W)2025-2-27 (목) 오전 05:59:57앗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헤헤 좋은 노래죠~ 특히 가사가... 엄청 자전적이라고 느껴요! 작업이나 운동같은거 할때도 듣기좋구~ 뭔가 아침이나 새벽에 더 어울리는 느낌! 지-쨩 불러준다면... 유메도 기타 무장시켜서 보내볼까요...!
- 170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전 06:01:26동굴에 마침 가라오케 머신이랑 음향장비도 있고... 충분히 가능한걸
- 171유메주 (gpJ8J.DZ6W)2025-2-27 (목) 오전 06:05:24...근데 왠지 막상 보내려구 하니까 조금 부끄럽네요... 헤헤.... 저번 무대도 조금 벌벌 떨면서 쓴거여서...
- 172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전 06:06:08잘 썼던걸 선지주는 음악 소양이 없어서 (당당)
- 173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전 06:07:07그래서 악기 연주 설정은 넣지도 않았구 자신이 없는 건 시도하지 않는 편이야
- 174유메주 (gpJ8J.DZ6W)2025-2-27 (목) 오전 06:09:47헤헤... 감사합니다~! 앗 그럼...... 유메가 조금 알려줄까요....?! 생각해보니 지-쨩이랑 오락실도 가고 싶었는데.... TvT 약속의 오락실....
- 175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전 06:10:33아냐 유메가 연주해줘야지 선지가 춤추고 노래하고 오락실... 그러네 언젠가 오락실 일상을 해도 되겠는걸
- 176유메주 (gpJ8J.DZ6W)2025-2-27 (목) 오전 06:13:36헤헤~ 그것두 좋겠죠~! 지-쨩 춤추는거... 질리지 않으니까! 매일 새롭다~! 게임센터 데려가서~ 슈팅을 마구마구 시키는 거예요...!! (?)
- 177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전 06:16:54선지가 슈팅을 해도 되는 걸까...?!
- 178유메주 (gpJ8J.DZ6W)2025-2-27 (목) 오전 06:19:32그럼요~!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걸요! 1cc의 세계~! 0v0 하지만 역시 열받아 하려나? TvT 그럼 다른거 생각해야겠다....
- 179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전 06:20:35앗 그 슈팅이 아니구나 좀비 잡는 게임 같은 거 생각했어 모형총 들고
- 180유메주 (gpJ8J.DZ6W)2025-2-27 (목) 오전 06:24:26앗 물론 그쪽도 있죠~!! 그 슈팅은... 건슈팅! 레일슈팅! 유메주도 마침 다른 코스로 그쪽 생각하구 있었거든요~~ 지-쨩에게 시키면 안되는 건가요?! TvT 뭔가.... 뭔가 끝장나려나?! (?)
- 181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전 06:25:16형평성이 안 맞지 않을까?(?)
- 182유메주 (gpJ8J.DZ6W)2025-2-27 (목) 오전 06:27:200v0..... 그러쿠나... (납득) 그럼 역시 슈팅 해야겠네요! 최후신도 재밌게 했다는 STG~!
- 183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전 06:28:54이것저것 많으니까 오락실 게임을 해도 좋겠구 우선 마츠리 마무리부터 해야겠지만...
- 184유메주 (gpJ8J.DZ6W)2025-2-27 (목) 오전 06:29:19그러구보면 마코토도 정말 보고싶은데... TvT 멀티 못하는 유메주를 용서해주세요.....
- 185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전 06:29:35맞아 1cc한 거 알려야 하는데
- 186유메주 (gpJ8J.DZ6W)2025-2-27 (목) 오전 06:31:28>>183 우헤헤... 그러네요~ 너무 주제넘게 행복회로만 돌리구 있었으려나.....! 마츠리... 그래도 결국엔 세 가지 다 돌긴 했네요...! 커플게임... 사격도 커플게임이라고 한다면!
- 187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전 06:32:14>>186 게임인가? 2P인가? 했을 때 둘 다 맞으니까 커플게임이라구 하자
- 188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전 06:32:45사실 이후 전개 뒤에 어떻게 마츠리에서 집까지 갔을지가 문제라고 할지 고민이라고 할지......
- 189유메주 (gpJ8J.DZ6W)2025-2-27 (목) 오전 06:34:33>>188 엣.... 뭔가 문제 있나요....?!
- 190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전 06:35:04심플하게 내용이 어찌 흘러갈지를 모르겠어 (당당)
- 191유메주 (gpJ8J.DZ6W)2025-2-27 (목) 오전 06:37:56그런....가요?! TvT 으음~~~~~~
- 192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전 06:38:46결국 나오는 걸 봐야겠지만 선지주는 어차피 나온 거 보고 그제야 생각하고 쓰니까 문제랄 건 없지만
- 193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전 06:39:37아침반이 왔을 때가 걱정인걸(?)
- 194유메주 (gpJ8J.DZ6W)2025-2-27 (목) 오전 06:40:15....... 그러게요....... (잊구있었다)
- 195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전 06:40:443천자 스마트폰으로 보니까 꽉차서 정주행 중에 안 보고 지나가긴 힘들더라구
- 196유메주 (gpJ8J.DZ6W)2025-2-27 (목) 오전 06:41:54헤헤..... 거기에 삽입곡까지 있어서 확실히..... 유튜브 있으면 엄청 눈에 띄더라구요....
- 197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전 06:42:49어그로가 두 배...! 하지만 선지주는 당당해 원래 총을 쏘는 사람은 맞을 준비도 되어 있어야 한댔어(?)
- 198유메주 (gpJ8J.DZ6W)2025-2-27 (목) 오전 06:44:33....잘 될 거예요~!! 걱정마요!! (낙관) 총 쏘는 사람.... 그렇게보자면 먼저 쏜 사람은 유메주인데요... TvT 그래서 맞구 있는걸까...?!
- 199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전 06:45:10아니 눈썹 얘기야(?) 분명 낼 때는 쉬핑만 할 생각이었는데....
- 200유메주 (gpJ8J.DZ6W)2025-2-27 (목) 오전 06:45:37앗....... 헤헤 그렇군요~~~ 0v0 (즐겁다)
- 201유메주 (gpJ8J.DZ6W)2025-2-27 (목) 오전 06:46:12갑자기 즐거워졌어요~~!
- 202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전 06:46:31갑자기...?!
- 203유메주 (gpJ8J.DZ6W)2025-2-27 (목) 오전 06:47:06지아주가 역으로 '눈썹' 당할 생각에~!
- 204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전 06:47:21그건 그래 (침착)
- 205유메주 (gpJ8J.DZ6W)2025-2-27 (목) 오전 06:49:30우헤헤.... 이제 조금 진정 되는 느낌이네요.... 유메주랑 어울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206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전 06:49:57늦게 자서 어차피 잠 안 오던 참인걸 걱정말라구
- 207유이주 (vRCM6.o54e)2025-2-27 (목) 오전 06:51:19그 눈썹 내가 해줄게 걱정 마(?) ( ͡° ͜ʖ ͡°)
- 208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전 06:51:53스스로 눈썹하겠어(?)
- 209유메주 (gpJ8J.DZ6W)2025-2-27 (목) 오전 06:52:07후후~ 유메주는 언제나 그렇듯.... 숨어서 구경해야겠어요~~
- 210유이주 (vRCM6.o54e)2025-2-27 (목) 오전 06:52:58>>208 셀프 눈썹을 해버리는 구나 어림도 없지 눈썹 다시 받아 ( ͡~ ͜ʖ ͡°) >>209 어딜 가 눈썹 받고 가 ( ͡° ͜ʖ ͡°)
- 211유메주 (gpJ8J.DZ6W)2025-2-27 (목) 오전 06:54:33유이주 눈썹 정도라면 기쁘게 정면으로 받을 수 있죠~!
- 212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전 06:54:33>>209 스텔스유메주구나... >>210 예습(?)이구나...!
- 213유이주 (vRCM6.o54e)2025-2-27 (목) 오전 06:55:38걱정 마 열어분 아침반이 와서 잼얘 해달라 그러면 이 얘기를 꼭 해줄게(?)(📢 확성기 준비해두기)
- 214유메주 (gpJ8J.DZ6W)2025-2-27 (목) 오전 06:55:52>>212 스텔스~ 라구할지 화력에 다 타버린 쥐포 유메주겠지만요.... TvT 헤헤
- 215유메주 (gpJ8J.DZ6W)2025-2-27 (목) 오전 06:56:57그렇다면~ 아침반 오기 전에.... 도망치죠 지아주~~!!
- 216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전 06:57:01>>213 사실 이틀 전에 각 잡혀서 다들 알고 있었을 거 같아 (침착) >>214 앗 이 정도면 화력 낮은 게(?)
- 217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전 06:57:16슬슬 자는 게 좋긴 하겠는걸 이미 아침이긴 한 거 같지만!
- 218유이주 (vRCM6.o54e)2025-2-27 (목) 오전 06:57:43>>215 (붙잡기) >>216 그건 맞아 나 언제 터지나 계속 기다리고 있었어 ꉂꉂ(ᵔᗜᵔ*) 토모야랑 후유카네도 그렇고 여기도 그렇고 흐히히(?)
- 219유메주 (gpJ8J.DZ6W)2025-2-27 (목) 오전 06:58:42>>216 지금 말구... 아마 저녁이나 낮에~! 헤헤 새벽 시간대는 이 유메주의 바운더리라구요~~ >>217 맞아요! 슬슬 7시기도 하구...
- 220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전 06:59:30사실 선지주 아까 유메에게 키갈(?)당했을 때 반응이 전혀 없다시피 해서 선지주가 잘못 이해했나 싶어서 되물었어 다행히 잘못 이해한 게 아니더라구. >>218 2월 막바지에 몰아서.... >>219 좋아 선지주는 자러 갈게 안녕안녕
- 221유이주 (vRCM6.o54e)2025-2-27 (목) 오전 07:01:29일단 그땐 선지주 답레 올라오기 전이니까 반응하기가 애매하지 않았을까 싶구 🤔 암튼 잘 자 선지주~~~
- 222유메주 (gpJ8J.DZ6W)2025-2-27 (목) 오전 07:02:27솔직히... 그렇게 엄청 티나진 않았잖아요! TvT 아닌가....?? >>218 붙잡아두 소용 없어요~! 우헤헤 >>220 그 그랬었던 건가요....... 그때라면 아마~ 답레 올려두고 도망치듯해서 잠깐 일보구 있었던 것 같네요 헤헤...
- 223유이주 (vRCM6.o54e)2025-2-27 (목) 오전 07:03:16>>222 어... 티가... 음... ꉂꉂ(ᵔᗜᵔ*)
- 224미츠루주 (hY82WjNmVW)2025-2-27 (목) 오전 07:03:31선지주 잘 자~
- 225유메주 (gpJ8J.DZ6W)2025-2-27 (목) 오전 07:04:05안녕히 주무세요 지아주~~!! 좋은 꿈 꾸시구... 나중에 또 봐요~~ 안녕안녕~ 그리구 유메주도 가보겠습니다! 미츠루주 유이주도 나중에 봐요~~ 헤헤
- 226미츠루주 (hY82WjNmVW)2025-2-27 (목) 오전 07:04:15유메주도 잘 자~
- 227유이주 (vRCM6.o54e)2025-2-27 (목) 오전 07:04:46유메주 잘 자~~~~
- 228미츠루주 (hY82WjNmVW)2025-2-27 (목) 오전 07:06:13요즘 부쩍 해가 빨라졌네
- 229유이주 (vRCM6.o54e)2025-2-27 (목) 오전 07:07:28그래? 언제 떴길래?
- 230미츠루주 (hY82WjNmVW)2025-2-27 (목) 오전 07:08:38한 6시 반부터? 지금은 밝아
- 231유이주 (vRCM6.o54e)2025-2-27 (목) 오전 07:10:31글쿠만~~~ 하긴 지금 7시가 넘었구나 한국은 🤔
- 232미츠루주 (hY82WjNmVW)2025-2-27 (목) 오전 07:11:16미츠루가 조깅뛰고 와서 아침 만들 시간이지~
- 233유이주 (vRCM6.o54e)2025-2-27 (목) 오전 07:13:19늘 느끼는 거지만 고등학생이면 한창 잠 많을 때인데 부지런쟁이네잉~~~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미츠루의 아침 메뉴는? 🤔
- 234미츠루주 (hY82WjNmVW)2025-2-27 (목) 오전 07:18:29한번에 길게 자봐야 4시간이니까 말이지~ 술이라도 한잔 하면 몰라~! 오늘 아침? 맑은 된장국에 연어구이, 소세지 야채볶음, 밑반찬 두어개랑 토스트! 미츠루 아침은 빵 파라서~
- 235유이주 (vRCM6.o54e)2025-2-27 (목) 오전 07:20:534시간? 🤔 부지런쟁이(강제)였고만...... 누가 마취총 좀!!(안됨) 키 야 든든하고 좋은 아침 메뉴다! 유이주도 한 입만 🤤(?)
- 236미츠루주 (hY82WjNmVW)2025-2-27 (목) 오전 07:21:3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이주를 줄 수 있다면 내가 받아먹고 싶어~!
- 237유이주 (vRCM6.o54e)2025-2-27 (목) 오전 07:24:17고건 그렇겠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딱 들어도 내가 해먹기는 귀찮은 식단이야(...)
- 238미츠루주 (hY82WjNmVW)2025-2-27 (목) 오전 07:26:29막상 하면 호로록 만들 수 있긴 한데~ 귀찮지~ (뒹굴) 그러는 유이는 아침으로 뭘 먹나!
- 239유이주 (vRCM6.o54e)2025-2-27 (목) 오전 07:32:18솔직히 말해 아침에는 후라이팬을 꺼내는 것부터가 귀찮으니까(...) 유이는 손 큰 엄마가 한 솥단지 만들어놓은 카레와 오빠가 내민 고구마와 계란 중에 고민하다가 n일째 카레 먹는 중이래 🤗
- 240미츠루주 (hY82WjNmVW)2025-2-27 (목) 오전 07:33:31ㅋㅋㅋㅋㅋㅋ 카레는 항상 솥단지로 나오지... 번갈아 먹어 유이야~!
- 241유이주 (vRCM6.o54e)2025-2-27 (목) 오전 07:36:59카레랑 곰탕 이런 건...(말잇못) 아마 저녁이나 간식으로도 고구마랑 계란이랑 닭 가슴살 이런 거 먹을 거라 아침은 그냥 카레로(??) 듣기만 해도 겁나 퍽퍽하네;(?)
- 242미츠루주 (hY82WjNmVW)2025-2-27 (목) 오전 07:38:42아 김치랑 먹으면 하나도 안 퍽퍽한대 개꿀맛인데 아 군침이 싹 그냥(?)
- 243유이주 (vRCM6.o54e)2025-2-27 (목) 오전 07:39:40유이네가 한국인이 아닌게 까비;(?) 근데 ㄹㅇ 카레든 고구마든 김치랑 같이 먹으면 🐶꿀맛이긴 해 군고구마에 김치 하나 올려서 먹으면 크으
- 244익명의 참치 씨 (DS4l5Y5kK.)2025-2-27 (목) 오전 07:42:22>>74 어이!!!!!!!!!!!!!
- 245미츠루주 (hY82WjNmVW)2025-2-27 (목) 오전 07:43:28아니면 물김치 떠놓고 밤고구마 암냠 해도 천국이란 말이지~ 김치는 진짜 만능 식재료이자 반찬임 ㄹㅇㅋㅋ
- 246유이주 (vRCM6.o54e)2025-2-27 (목) 오전 07:44:35>>244 차드주 굿모닝 🤗 >>245 하 안 그래도 요새 날 추워서 군고구마 땡기는데 이렇게 읽으니까 진짜 먹고 싶어 🫠
- 247미츠루주 (hY82WjNmVW)2025-2-27 (목) 오전 07:45:03귀국하면 고구마부터 사먹어 ㅋㅋㅋ 차드주 굿모닝~
- 248차드주 (DS4l5Y5kK.)2025-2-27 (목) 오전 07:45:46옆하🤗 보면서 흐뭇하개 웃다가 발버둥치다가 꺅꺅소리치다가 저거보고정섹함 유매주 오면 헤명시킬꺼임
- 249유이주 (vRCM6.o54e)2025-2-27 (목) 오전 07:46:51>>247 그래야 될지도 ㅋㅋㅋㅋㅋ 한국 가면 먹어보고 싶은게 넘모 많음 왤케 맛있어 보이는 음식이 많은 거야 한국은 >>2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 납득은 되는데 말여...(?)
- 250차드주 (DS4l5Y5kK.)2025-2-27 (목) 오전 07:48:43>>249 당신은 스트래칭이나 하라구!!!!!!!!!!! 으아~아아아앙 너무너무 고독헤 내업보지만
- 251미츠루주 (hY82WjNmVW)2025-2-27 (목) 오전 07:49:10한국은...스까묵는걸 잘 하는 나라라서?
- 252유이주 (vRCM6.o54e)2025-2-27 (목) 오전 07:52:28>>250 사실 아까 슌주가 뭐 스트레칭 영상도 보내주고 선지주한테 잔소리 들었는데, 아직도 안 했어(???) 하지만 다들 자러 갓으니까 괜찮아 🤗 그리고 님은 업보 맞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1 🤔!(납득) 근데 그만큼 괴랄한 조합도 많긴 하더라......
- 253미츠루주 (hY82WjNmVW)2025-2-27 (목) 오전 07:54:43요즘은 잠잠한데 한때 진짜 별별 이상한 조합 많았지... 이상한 조리법? 도 글코
- 254유이주 (vRCM6.o54e)2025-2-27 (목) 오전 07:58:55난 그런 짤?을 보긴 햇어 한국에서 대마가 합법이었으면 한국인들은 대마잎으로 김치를 만들어 먹었을 거라고...
- 255미츠루주 (hY82WjNmVW)2025-2-27 (목) 오전 07:59:4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용과에 두리안으로도 김치 하던데 대마잎 쯤이야...
- 256유이주 (vRCM6.o54e)2025-2-27 (목) 오전 08:01:43두리안 김치?(동공지진) 이게 뭐야 이게 왜 진짜 있는 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57미츠루주 (hY82WjNmVW)2025-2-27 (목) 오전 08:03:44그걸 봐버렸구나 유이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58유이주 (vRCM6.o54e)2025-2-27 (목) 오전 08:04:51음~~~ 음~~~~... 내가 김치를 좋아하긴 하는데 이거 뭔가 좀... 좀... 딥웹 봐버린 느낌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59미츠루주 (hY82WjNmVW)2025-2-27 (목) 오전 08:05:33딥웹...정도는 되겠다 응 그 아래는 본 적이 없으니까(?) 왜 한국인은 일단 김치로 만들거나 김치를 끼얹는걸까 ㅋㅋㅋㅋㅋㅋㅋ
- 260유이주 (vRCM6.o54e)2025-2-27 (목) 오전 08:07:50일단 식물이면 되든 안 되든 김치 양념 버무려 보는 느낌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콩나물 김치 망고 김치 이런 것도 있을 것 같아서 무섭군... 🤔
- 261미츠루주 (hY82WjNmVW)2025-2-27 (목) 오전 08:08:34콩나물에 망고... 나 아보카도도 본 적 있는거 같은데? 찾아보면 있을듯?
- 262아쿠타가와주 (s3uUf0hSsa)2025-2-27 (목) 오전 08:09:12콩나물 김치는 평범하게 맛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
- 263차드 - 야츠메 (zx1xLHD/e.)2025-2-27 (목) 오전 08:09:37situplay>1821>679 야츠메 야츠메란 어떤 족속들이었던가? 그건 피 대신 갈망이 몸을 돌아다니는 녀석들이었다. 첫 야츠메를 보았을 때에는 그저 난세에 부딪혀 갈망을 원동력 삼아 제 삶을 영위해가는, 가엾게 진화한 종인 줄로만 알았는데. 그 후손들은 마치 부여받은 것처럼 그들 안의 갈망을 좇아 이리저리로 파멸했다…면 좋으련만. 그들은 주변을 파멸시켰다. 절대로 스스로 망하는 법은 없었다. 그게 기이했다. 불쾌했다. 누군가가 마음을 들어내고 갈망과 질투를 심어넣기라도 한 것처럼…. 그래서 마음속의 난제로 삼고 덮어두었다. 내 앎이 부족하다. 세상을 더 살피다 보면 이를 이해할 앎이 쌓이겠지, 하고. 그것은 일종의 동족혐오. 동족을 오래 바라보다간 붕괴할 것만 같은 느낌에 뒷걸음질을 쳐버린 겁쟁이의 행보. [spo]끈이 퉁겨지지 않았더라면 괜찮았을텐데.[/spo] 난제를 풀지 않은 업보가 소오인 차드의 앞에 등기로 도착했다. 정말 불운하게도, 온갖 악재가 겹친 상태에서. [spo]도망을 칠 수도 없게 붙박혀버렸다.[/spo] 그는 무녀의 가슴 위로 손을 올렸다. 장갑 너머로도 느껴지는 떨림. 뭇 존재라면 가지는 고유한 떨림이. 금간 팔뚝을 타고 차드에게 도달한다. "…너잖아." 야츠메 히키를 찾던 건 아니다. 그저 반사적으로 툭 튀어나온 말이었을 뿐인데. 차드는 코까지 덮던 머플러를 내려 자신의 얼굴을 드러낸다. 아직은 말끔한 상태다. "네가 야츠메 히키잖나." 닿은 손끝의 분석결과. 야츠메 히키의 심장은 멎고, 다른 불쾌한 것이 그 안을 차지하고 있다. 몸은 언제나 코타츠 안에서 발이 맞닿던 그 소년의 것인데 안은…. [clr gray]-전부 깨졌으니까요.[/clr] "너 누구냐."
- 264미츠루주 (hY82WjNmVW)2025-2-27 (목) 오전 08:09:47키요주 굿모닝~ 그치 콩나물은 무쳐먹기도 하니까~
- 265유이주 (vRCM6.o54e)2025-2-27 (목) 오전 08:10:42>>261 아보카도?! 방금 검색해보고 왔더니 진짜 있네 🤗 김치의 한계란 어디인가... >>262 키요주 쫀아침 어솨~~ 맛...있을까? 🤔 난 잘 모르겠삼... 난 배추김치랑 무김치가 좋아 ◐◐;
- 266차드주 (zx1xLHD/e.)2025-2-27 (목) 오전 08:11:07키하🤗
- 267아쿠타가와주 (s3uUf0hSsa)2025-2-27 (목) 오전 08:12:30유투버라는 직업이 있고 한국인이 사라지지 않는 한 김치의 진화는 계속될 것입니다...
- 268토모야 (l8jbtX22PS)2025-2-27 (목) 오전 08:12:48아..그러니까 모두가 자는 동안 4호가 나왔다고요? 헤에... 축하드려요! 유메지아! (사르륵)
- 269미츠루주 (hY82WjNmVW)2025-2-27 (목) 오전 08:13:0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인은 결국 지구를 김치로 만들어버릴거야... 캡틴 굿모닝~
- 270차드주 (zx1xLHD/e.)2025-2-27 (목) 오전 08:13:37차드주가 0친 드립 칠 때마다 유매의 가슴이 얼마나 아팟을까 생각하면서 아 칠 수 잇을 때 더 칠껄 하는 아쉬움이 남더라 하지만 정말 아름다운 조합이야
- 271아쿠타가와주 (s3uUf0hSsa)2025-2-27 (목) 오전 08:14:12글고보니 차드주한테 궁금한거 생겼음 🤔 시라나미테이에 입주한 닝겐이 켈록콜록하면서 죽어가면 차드 멘탈 깨져?
- 272유이주 (vRCM6.o54e)2025-2-27 (목) 오전 08:14:47한국에선 대마가 합법이 되는 날이 안 오길 바래야... 토모야주 하이하이~~~ 그나저나 잠깐 동안 잠잠하는가 싶더니 정말 한 번에 팡팡파라팡(?) 하고 터지네 🤔 다음은 누굴까 😋
- 273차드주 (zx1xLHD/e.)2025-2-27 (목) 오전 08:14:50>>271 어느정도냐애 따라 다른대 얕은 정도면 대수롭지 않개 자연치유법애개 넘기고 방치하고 심각해지면 덜덜 어떠카지 상테됌
- 274미츠루주 (hY82WjNmVW)2025-2-27 (목) 오전 08:17:18팡팡 터져...(쓰고있는거 봄)
- 275아쿠타가와주 (s3uUf0hSsa)2025-2-27 (목) 오전 08:17:36>>272 유이주 메모장에 있는 주식 내놔잇-!!!!! >>273 참고할게 땡큐 🤗
- 276차드주 (zx1xLHD/e.)2025-2-27 (목) 오전 08:17:40게킹밧는 개 말줄임표 IOS에서 자동변환시켜주는 거 쓰면 참치애서 먹히는데 윈도우에서 변환해서 쓰면 개가티 밑애깔림 아킹받아쾅
- 277차드주 (zx1xLHD/e.)2025-2-27 (목) 오전 08:18:22>>275 아니 그래서 얹재들어옴!!!!!!!!!!! 나 우당탕탕썰풀어얒댐 마츠리 끗나구 들어올려나
- 278유이주 (vRCM6.o54e)2025-2-27 (목) 오전 08:19:32>>274 이쪽은 다른 의미로 뭔가 터질 거 같은게... >>275 나 지금까지 주식 다 대박 낫는데 아직 한 발 남음 🤗 이것만 터지면 100% 확률인 건데 크아 이걸 풀 수도 없고 참(대체)
- 279아쿠타가와주 (4fmnW4omBC)2025-2-27 (목) 오전 08:21:45>>277 어............ 마츠리 어짜피 이틀 남았으니 불가능하고 3월 초? 희망편 : 코우랑 일상중에 물꼬트여서 1트만에 들어감 절망편 : 일상의 신의 가호가 없어서 나도 키요도 좃뺑이침 >>278 백합인지 벨인지 헤테로인지만이라도... (구질)
- 280미츠루주 (hY82WjNmVW)2025-2-27 (목) 오전 08:22:10>>278 그게말이지...[spo]전남친 좀 마개조해서 꺼냈더니 완전 개나락쓰레기가 됐음[/spo]정도?
- 281유이주 (vRCM6.o54e)2025-2-27 (목) 오전 08:23:40>>279 어...... 이거 현재 커플 안 되고 남은 조합 중에 좀 특정성 지어질 거 같긴 해서(...) 일단 헤테로는 아님 🤗 >>280 오케이 미리 머리 깰 준비 해놓을게 언제든지 드루와(?)
- 282아쿠타가와주 (4fmnW4omBC)2025-2-27 (목) 오전 08:25:14>>281 아 오케이 나도 사놓은 주식인것 같... 3개 다????
- 283차드주 (zx1xLHD/e.)2025-2-27 (목) 오전 08:25:48>>279 우리할배 눈치빨라서 갠찬을듯(아닐시 : 차드머쓱) >>280 맛잇갯다 정좌하고 관전함
- 284토모야 (Et6hku7pF2)2025-2-27 (목) 오전 08:26:39제 웹박수 비밀번호 12자리를 털 수 있다면 웹박수에서 찌르기를 볼 수 있을텐데..(아무말 대잔치) 말은 이리 하지만 올 랜덤일수도 있지만요! (사르륵)
- 285미츠루주 (hY82WjNmVW)2025-2-27 (목) 오전 08:26:55>>281 ㅋㅋㅋㅋ 하루? 만 더 기다리셈 빌드업에 맞추려면 내일이어야 해 >>28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맛에 맞을라나 모르겠네~
- 286토모야주 (Et6hku7pF2)2025-2-27 (목) 오전 08:27:26왜 자꾸 주가 빠진담..
- 287차드주 (zx1xLHD/e.)2025-2-27 (목) 오전 08:27:45톰하🤗
- 288유이주 (vRCM6.o54e)2025-2-27 (목) 오전 08:28:47>>282 키요주 세 개나 남았어?? 나 지금 한 개 밖에 안 남앗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더 생길 수도 잇긴 한데 >>284 오케이 비번 털어볼게(불가능) >>285 크 아 악 지금 약간 그 기분이야 좋아하는 드라마 올라오기 하루 전...(?) 두근두근 하면서 기다릴게
- 289슌주 (7o4r692JyC)2025-2-27 (목) 오전 08:31:31쫀아되세요~ >>252 어허
- 290아쿠타가와주 (4fmnW4omBC)2025-2-27 (목) 오전 08:31:41>>288 저번에 보여준 이미지에서 가려진게 3조합이길래 유이주 주식 3개 남은줄 알았어🥲
- 291차드주 (zx1xLHD/e.)2025-2-27 (목) 오전 08:31:55슌하🤗 슌주도 존아
- 292미츠루주 (hY82WjNmVW)2025-2-27 (목) 오전 08:32:10>>288 주스 주르륵 할지도 몰라? ㅋㅋㅋ 슌주도 좋은 하루 보내~
- 293유이주 (vRCM6.o54e)2025-2-27 (목) 오전 08:34:42>>289 슌하~~~~ 🤗(시선 회피) >>290 음~~~~ 그게 한 개는 어제 터진?(좋은 의미로) 너낌?이고? 다른 하나는 그와 동시에 날라갓고... 결과적으론 한 개 남음... 그보다 키요주 세 개나 있다니 나도 힌트 좀(???) >>292 ㅋㅋㅋㅋㅋㅋㅋ 주, 준비 돼써 🤕(??)
- 294슌주 (7o4r692JyC)2025-2-27 (목) 오전 08:38:47>>291 네 쫀아 차드주~ >>293 유하~! 귀찮긴한데 하시면 좋아요
- 295차드주 (zx1xLHD/e.)2025-2-27 (목) 오전 08:38:47대충 지금까지의 정보로 얘상가는 느낌은 잇지만 스포가 맛으면 재미업스니까 그냥 입에 지퍼체우고 기달랴야지
- 296슌주 (7o4r692JyC)2025-2-27 (목) 오전 08:39:23>>292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297차드주 (zx1xLHD/e.)2025-2-27 (목) 오전 08:39:32근데 스트레칭은 그거만으로도 충분히 운동이니까,, 유이주 해서 나쁠 거 업다고 생각 슌주 요즘 바쁜 인상이내 끼니 잘 챙기구
- 298토모야주 (Et6hku7pF2)2025-2-27 (목) 오전 08:39:47>>293 그러니까 후유카 주식을 2개 사뒀다는거죠?(사르륵)
- 299아쿠타가와주 (gF0v6IFUNC)2025-2-27 (목) 오전 08:40:22>>289 존아 😌 >>293 하나야...
- 300슌주 (7o4r692JyC)2025-2-27 (목) 오전 08:40:50>>297 아녀 임티 안쓰는게 편해서 평소랑 비슷해용 >>299 아쿠주 하이 쫀아~~
- 301유이주 (vRCM6.o54e)2025-2-27 (목) 오전 08:42:47>>294 >>297 그치... 좋긴 하지... 오늘 저녁엔 꼭 할께,,, >>298 토모야랑 후유카네 말구 다른 쪽이엇어 🤗 >>299 아 그냥 내꺼 보고 3개라고 한 거였구나(이마 팍)
- 302차드주 (zx1xLHD/e.)2025-2-27 (목) 오전 08:46:03>>300 아 그거 ㄹㅇ로,, 안 쓰니까 편하긴 하지 덜 귀엽지만 그레도 슌주는 이모지 업서도 귀여우니까 안심해, 나으 아기고양이.
- 303스이주 (fBL5vBWSLK)2025-2-27 (목) 오전 08:52:05크아앙ㄱ 어제 너무 졸려서 기절잠을 자버리고 말았어요ㅠ.ㅠ 좋은 아침이에요 여러분!! 정주행을 뽈뽈 하고 와야겠습니다 <<
- 304차드주 (zx1xLHD/e.)2025-2-27 (목) 오전 08:52:24스하🤗 오늘 큰거 만음
- 305미츠루주 (hY82WjNmVW)2025-2-27 (목) 오전 08:53:08스이주 굿모닝~
- 306후유카주 (P6WULdgf4W)2025-2-27 (목) 오전 09:02:094호 유메지아라고???? 축하해!!!!!!! 나 진짜 주식 다 성공해서 넘 기뻐 잉잉 얼른 정주행하고 와야지!!!
- 307슌주 (afQTC/NvHq)2025-2-27 (목) 오전 09:03:00>>301 ㅋㅋ 불편하실텐데 빨리 나으시길 바랄게요~ >>302 ㅎㅎ 감사합니당~ >>303 스이주 안녕하세요~ 어제 답레 남겨놨어요
- 308슌주 (afQTC/NvHq)2025-2-27 (목) 오전 09:03:21그리고 4호도 축하드립니다~~!!
- 309미츠루주 (hY82WjNmVW)2025-2-27 (목) 오전 09:03:25후유카주 굿모닝~
- 310슌주 (afQTC/NvHq)2025-2-27 (목) 오전 09:05:16>>306 후유카주 안녕하세요~!
- 311차드주 (zx1xLHD/e.)2025-2-27 (목) 오전 09:05:32후하🤗
- 312링화 - 차드 (HAbaGWySry)2025-2-27 (목) 오전 09:07:57situplay>1821>184 한평생 정해진 거처를 가져 본 적은 없다. 집이라 하면 비바람과 한서를 피해 쉬기 위한 공간, 자리를 물려가며 급히 만든 산실에서─ 촌농의 형편에 가장 깨끗이 마련한 요에 감싸 받아낸 아이가, 주름진 얼굴로 장포長布에 덮여 나갈 때까지의 생애 전부를 살아가는 곳. 신은 그와는 아주 달라서, 그들은 자연에 깃들고 절과 당과 위패에 내리며 전각에 모셔진다. ‘태상려군’에게 ‘집’이란 사람의 삶을 상징하는 공간이었다. 그래서 가미유키에 처음으로 집을 마련했을 적, 불 꺼지고 차게 식은 빈 공간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얼떨떨하게 서 있기만 했던 기억이 여태껏 선연했다. 조금의 시간이 지나 요령이 생겼다 해도 다르지는 않다. 생전 가지고 모아 본 적 없는 가구며 잡동사니로 집안을 가득 채워도 항상 무엇인가 허전했다. [clr lightcoral]가진들 내 것이란 기분이 들지 않아.[/clr] 문을 열고 집안에 들어설 때면 행려의 고단함보다도 무거운 적막을 느꼈다. 무엇도 달라지지 않은 것만 같은, 잠연하기에 외려 더욱 뚜렷해진 공허감이 닥쳤다. 낭랑이 그간 시시때때로 소년의 집으로 들이닥쳐 방정을 떨어대었던 행동엔 그토록 사사로운 마음이 없었다고는 못 하겠다. 그런 봉황에게 시라나미테이가 각별한 장소가 되었음은 당연했다. 다섯이 사는 공간은 좀처럼 잠적할 틈이 없다. 바람 잘 날 없도록 소란스럽다가도 어느 날에는 평온하고 연연한 정취를 자아내는 그곳. 비록 단 한 명을 뺀 모두가 인간이 아닐지라도 ‘집’이라 여길 수 있는 장소라면 바로 그곳이 아닐까, 섣부르게 그리 생각해 버리고 말았다. 낭랑에게도 단연코 쉽게 내린 결정은 아니다. 사지를 분지르고 숨을 멈춘 채 살아가겠다는 것이나 다름없는 결정의 무게를 전령신이 모를 리도 없다. 그러니 네가 뭘 아느냐고, 그리도 간단할 리 없잖느냐는 역정은 솟지조차 않는다. 그는 조급히 잡아오는 손을 떨치지 않고 눈에 담았다. 당장이라도 부서질 것만 같은 그 손을 남은 손으로 조심히 덮어 감싼다. “나는 너 역시 이곳에서 행복해지기를 바랐단다.” 해결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로 웃지만도 못하겠다. 그러나 가지런히 끌어올린 입꼬리는, 분명 기쁜 형색을 하고 있어서. “⋯⋯그 행복에 내가 있어야 한다면, 온전한 형상으로 있어야만 한다면, 노력해 볼게. 친우의 청이니까.”
- 313링화주 (HAbaGWySry)2025-2-27 (목) 오전 09:10:34슬슬 막레 각이 보이는데 이렇게 막레하거나 차드주가 막레주면 될듯!!!
- 314슌주 (afQTC/NvHq)2025-2-27 (목) 오전 09:10:40링하링하~~! 다들 아침 파이팅이에요 저도 할일 하러 가볼게요!
- 315링화주 (HAbaGWySry)2025-2-27 (목) 오전 09:11:00그리고 답레 올리고 가볼게~~ 오늘로 링화의 ~란다 말투는 매진이래 친구니까!
- 316미츠루주 (hY82WjNmVW)2025-2-27 (목) 오전 09:11:39슌주 링화주 잘 다녀와~
- 2025-2-27 (목) 오전 09:15:12situplay>1821>847 "하지만-" 미련이라는 것이 나쁘긴 하지만, 그래도 그렇게까지 거부할 일이 있을까? 미련이 있다는 것은, 그만큼 열심히 했다는 증거이다. 자신이 사랑하고, 몸을 담궜으니 미련이라는 것이 남는다. 그것이 아무리 질척이고 원치 않은 형태라 하더라도, 내가 사랑했다는 증거가 남는 기억이라고, 후카와 스이는 생각했다. "...취미로라도 할 수는 있잖아요." 후카와 스이 또한, 취미로 궁도를 즐긴다. 이걸로 대학을 가거나, 미래를 정할 생각은 없었다. 그러니, 와타나베 슌 또한 가능할거라고 생각했다. 이기적인 생각일지도 모르지만, 그렇지만... 와타나베 슌이 맛있는 밥을 먹고, 노력하던 모습이 떠올랐다. 분명 그는 스모를 즐겼을거라 생각했다. 오랜시간 타인을 살피는 것에 도가 터버린 후카와 스이의 관찰력에서 비롯된 결과였다. "저는... 보고 싶지 않은 것들을 보지 않게 해주어서 시작했어요. 중학생 때부터."
- 318스이주 (fBL5vBWSLK)2025-2-27 (목) 오전 09:18:36이게 무슨일이야 그래서 유메 지아가 공식이라고요? 맞아요? 지금 제가 이해한게 맞나요? 아니 이게 무슨일이야 왜케 오늘 배부르냐 꺼억~~~
- 319차드주 (zx1xLHD/e.)2025-2-27 (목) 오전 09:29:07>>315 싫어어어어어어어어어 마망봉황돌려죠(사실괸찮음그냥구질구질한척임) 링하🤗 저걸 막레루 할까 그림 좋아부이구
- 320링화주 (HAbaGWySry)2025-2-27 (목) 오전 09:53:44>>319 사실 나도 말투 바뀔 거라고는 생각 못했는데 링화가,,, 그럭개 하래, 그래도 완전 없어진 건 아니라 '~니'나 인얼 정도는 너무 입에 익서 유지댈지도 ㅇㅋㅇㅋ일상 수고했어 차드주~~ 재밌엇어 우리는 오늘부터 짱친이고 가좍인거야
- 321링화주 (HAbaGWySry)2025-2-27 (목) 오전 09:55:19그러고보면 아직도 이 짤이 나온 없다는 게 신기하군🤔 실제로 조카삼촌 관계인데도 말이야 >>320 아잇 말이 또 잘렸잖아 입에 익어서!!!!
- 322차드주 (zx1xLHD/e.)2025-2-27 (목) 오전 09:57:43>>320 히히 링화랑 짱친이다 그래도 틱틱대긴 할꺼임 그게 남중생이니까 >>321 차드 ㄹㅇ상처밧아서 얼굴에 쩌적 금갈듯(⛈️ : 헐,, 삼춘,,용접해주깨..)
- 323스이주 (fBL5vBWSLK)2025-2-27 (목) 오전 10:08:11>>321 우리가좍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차드주 @선지주 ㅋㅋㅋ큐ㅠㅠㅠㅠㅠ아 ㅠㅠㅠㅠㅠㅠㅠ너무귀엽다 상상했는데 웃음 터져부렸어요
- 324유이주 (vRCM6.o54e)2025-2-27 (목) 오전 10:10:52>>321 이것두,,, 혼내는 사람은 코우겠지...
- 325스이주 (fBL5vBWSLK)2025-2-27 (목) 오전 10:11:35미치겟다 아 ㅠㅋㅋ ㅋ ㅋ 아 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트레하고싶어졌어요 진짜 얘들아wwww
- 326차드주 (zx1xLHD/e.)2025-2-27 (목) 오전 10:12:45🍃 임자!!! 왜 애 기를 죽이고 그래!! 🐋 임자? ⛈️ 삼춘... 그냥 꿇어.. 🍃 넵. 이러고 꼬리로 개가티 맛앗다고함
- 327유이주 (vRCM6.o54e)2025-2-27 (목) 오전 10:15:25임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28차드주 (zx1xLHD/e.)2025-2-27 (목) 오전 10:16:16습관적으로,..
- 329유이주 (vRCM6.o54e)2025-2-27 (목) 오전 10:17:08차드 이런 일 저지르고(?) 코우한테 비 오는 날 먼지 나게 혼나줘,,,(?)
- 330차드주 (zx1xLHD/e.)2025-2-27 (목) 오전 10:21:42>>329 삼춘이 먼지나개 처맛는 걸 보면 뇌우가 하늘로 울어준다고 한다 난 이 날조를 정말 좋아한다
- 331스이주 (fBL5vBWSLK)2025-2-27 (목) 오전 10:23:07아 진쟈 너무웃겨 차드 >>329 저지르고 코우한테 비 오는 날 먼지나게 혼내고 그 옆에서 지켜보는 짜게 식어버린 표정의 유이 그리고 그걸 지켜보는 인간 스이..........
- 332차드주 (zx1xLHD/e.)2025-2-27 (목) 오전 10:24:08유이랑 스이가 선지 '우리지배놀러와' 초대장 받고 보드게임하러 왓다가 보게 됀 광경 저거면 짜식을 수밖에 없지,,
- 333스이주 (fBL5vBWSLK)2025-2-27 (목) 오전 10:25:55제법 이런느낌이에요
- 334유이주 (vRCM6.o54e)2025-2-27 (목) 오전 10:26:2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지가 놀러오래서 놀러갔는데, 차드가 천장 뚫고 저러고 잇고, 옆에서 선지 휘말려서 차드랑 선지랑 코우한테 같이 혼나고 있으면, 집에 가야겠다 응... 그리고 다음에 코우와 마주치면 눈 피하고(??)
- 335차드주 (zx1xLHD/e.)2025-2-27 (목) 오전 10:26:52>>334 안되 밥먹고가 시라나미테이의 저속노화정식은 칼로리도 낮고 근성장애도 좋다고
- 336유이주 (vRCM6.o54e)2025-2-27 (목) 오전 10:27:23>>335 진짜 세상에서 제일 불편한 저녁 식사가 될 거 가타 저녁 먹는데 머리 위에 아직 구멍 뚫려 이쓸거 같고
- 337차드주 (zx1xLHD/e.)2025-2-27 (목) 오전 10:28:21🐺 ,,,밥에 먼지 떨어지는데 🍃 그거 치우고 먹으면 돼 안 죽어 🐺 ...(입맛떨어짐) 하지만 한마코우의 엄청난 범고레 근육애 매료된 유이가 시라나미테이에 트레이닝 하러온다는 전개도 상상해버렷슴
- 338유이주 (vRCM6.o54e)2025-2-27 (목) 오전 10:30:16>>3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범고래 근육 ㅋㅋㅋㅋㅋㅋ 할아부지를 넘어서 사부님이 되는 거구나,,, 그렇게 선지네 동굴 아지트에서 수련을 해서 고위신이 되는 거임(아님)
- 339유이주 (vRCM6.o54e)2025-2-27 (목) 오전 10:32:09놀러 간 스이 휘말려서 같이 혼나면 재밋게따(???)
- 340스이주 (fBL5vBWSLK)2025-2-27 (목) 오전 10:33:09스이는 대체 본인이 왜 혼나는지도 모르겠고 위에 뚫린 구멍은 대체 뭔지도 모르겠고 놀러온것도 사실 놀러온게 아니라 프린트 가져다주라는 심부름때문에 온거고
- 341유이주 (vRCM6.o54e)2025-2-27 (목) 오전 10:36:00>>340 억울하게 혼나는 와중에 머리 위에서 먼지랑 가루 떨어지고... 진짜 우당탕탕 게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42코우주 (6XlS6hOuvS)2025-2-27 (목) 오전 10:37:12이거 날조야 고소 할거야 (?)
- 343유이주 (vRCM6.o54e)2025-2-27 (목) 오전 10:38:09>>3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우주 안녕 우리가 제멋대로 코우를 다시 이놈 할아버지로 만들고 잇엇어 그리고 게하에 구멍 남(???)
- 344마코토 - 미츠루 (LpsBzjtMVu)2025-2-27 (목) 오전 10:39:01situplay>1856>78 "연달아 지다가 이길 때에는.." "도파민이라고 하던가요? 영향을 일부 미치는 것 같긴 하네요" 짜릿한 승리. 그런 것이 활력을 준다고 하는 일도 있으니까요. 언젠가는 그런 감각들 모두를 잃은 채로 오랫동안 있어야 하지만 중요한 건 지금이죠. 지금 계속 지다가 이긴다거나. 승리를 주고받으며 즐겁게 논다면 된 게 아니겠는가. 라고 그것은 생각합니다. 그것의 자기파괴적.. 자기파멸적 충동이 없어지는 건 아니지만, 이렇게 놀고 있을 때에는 잠시나마 구석으로 밀어넣을 수 있었습니다. 같이하는 존재도 영향이 있고.. 낙관적인 면이 가지고 놀고 있을지도 몰라요?(농담) 보고.. 싶었죠. 그것은 그랬습니다. 딱히 보고 싶지 않았다 같이 가벼웠다면 오히려 쉽게 올 수도 있었겠죠? 기다린다. 언제 올지 몰랐기에. 같은 말은 희미한 손가락의 떨림을 만들었다고 그것은 알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가미유키라는 작은 추억의 조각을 담은 채 떠도는 듯함을 유지했으니까요. 정말 현실이 아니라고 믿고 싶을 거에요. 하지만 이인감..은 항상 있더라도 그건 감각일 뿐이지 인지는 멀쩡합니다. 인지는 깨졌기에 받아들일 수 밖에 없겠죠. "늘 기다리고 있었던 건 몰랐어요." ...혼자서. 라도 였을까요? 그 두려움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언젠가 끝을 내야한다는 생각 때문이었을까요? 무엇을 걱정하시나요 당신이 평균적 인간의 수명만큼 가미유키에 살아간다면 영겁에 가까운 체감적 시간을 보내야 하는걸요. "소원권이 너무 많이 쌓이면 세는 것도 잊어버릴 거 같네요" 망치를 받아들고. 게임을 시작합니다. 신중하게 망치로 두드리네요. 의외로 마지막을 골라잡지는 않네요. 정날 확률에 기대는 정도입니다. 높을수록 이기는 [dice 1 100]96[/dice]
- 345마코토주 (LpsBzjtMVu)2025-2-27 (목) 오전 10:39:29조금만 더자고... 다들 저녁에...
- 346차드주 (zx1xLHD/e.)2025-2-27 (목) 오전 10:40:45>>338 시라나미테이에 점점 들어오는 의문의 바벨쨩들,,, 하교하면이미 유이랑 코우가 중량치고잇고,, 선지도 열심히 레그프레스하기시작함 🍃 이거뭔데 >>342 들켰다 튀어!!!!!!!!!!
- 347차드주 (zx1xLHD/e.)2025-2-27 (목) 오전 10:41:38>>340 가만히 혼나고 잇어서 왜 혼나고 잇엇냐 물어보면 🏹 ...뭔가 🏹 운동부 얼차려...라고 생각했어요 (궁도부 부장 : 저희는 얼차려않해요) 할거갓음
- 348차드주 (zx1xLHD/e.)2025-2-27 (목) 오전 10:42:16>>344 얼마나 이기고 싶었던 거야 마하🤗
- 349코우주 (6XlS6hOuvS)2025-2-27 (목) 오전 10:43:32이놈 할아버지는 맞긴 한데 (?) 또 구멍났어???? 이 씨 소오오인 차아아드!!!!! 네놈으로 구멍을 메우겠다
- 350코우주 (6XlS6hOuvS)2025-2-27 (목) 오전 10:43:43마하 마바
- 351유이주 (vRCM6.o54e)2025-2-27 (목) 오전 10:44:28>>345 맠주 안녕~~~ 나중에 봐~~~ >>346 차드 넘 말라서 어리둥절해하는 차드한테 프로틴 쉐이크랑 바벨쟝 들려줘야 할 듯,,,(그리고 어디선가 들려오는 유리 깨지는 소리)(?) >>349 코우주 >>329 같은 일이 시라나미테이에서 벌어지면 어칼거야(?)
- 352코우주 (6XlS6hOuvS)2025-2-27 (목) 오전 10:47:29>>346 그 한마코우 근육 범고래 짤 떠올라... >>351 어떻게 천장에 처박혔나 몰라... 일단 안 꺼내줄거야 밥은 위층가서 누가 먹여주던가 하라지 뭐. (?) 농담이고 어르신이 잡고 땡겨 꺼내긴 어려우니 다른 식구들 보고 땡겨 꺼내라 하지 않을까
- 353코우주 (6XlS6hOuvS)2025-2-27 (목) 오전 10:48:13그리고 그날 저녁밥은 파업 (?)
- 354유이주 (vRCM6.o54e)2025-2-27 (목) 오전 10:49:1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뒷목 잡고 쓰러져서 누가 저거 좀 꺼내봐,,, 하는 코우 할부지 떠올라 벌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55스이주 (fBL5vBWSLK)2025-2-27 (목) 오전 10:51:18마코토주 좀있다 보아요! 푹 자고 오세요^///^
- 356유이주 (vRCM6.o54e)2025-2-27 (목) 오전 10:54:44>>355 스이주 난 스이 보면 자꾸 이 짤 생각 나 이런 거 해줘(?)
- 357스이주 (fBL5vBWSLK)2025-2-27 (목) 오전 10:56:07바바리맨이 나타났대-!!!! 유이: 화살로 쏴서 잡은거야?! 미츠루: 화살로 쏴서 잡은거지!? 역시 내 뒤를 이을 양궁부 주장! 코우: 인간이 화살로 쏴서 잡은거라고? 스이: 그냥 뛰어서 잡았어요...... (제발 다들 나를 신경쓰지말아줘)
- 358코우주 (6XlS6hOuvS)2025-2-27 (목) 오전 10:57:34>>354 맞아 ㅋㅋㅋㅋ 그렇게 쓰러져 누워서는 자꾸 뭐라 궁시렁궁시렁 거릴듯싶네
- 359유이주 (vRCM6.o54e)2025-2-27 (목) 오전 10:59:03>>3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만족)(햅-삐) 아놔 스이 속마음이 너무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관심이 버거운 I... >>358 코우 할아버지 귀여워 역시 귀여운 코우를 보기 위해서는 차드가 사고를 쳐줘야지만(?)
- 360스이주 (fBL5vBWSLK)2025-2-27 (목) 오전 11:04:17>>359 아무래도 극 I는 관심을 주면 힘들어하는 편입니다 게다가 그것이 자신의 영웅담 어쩌구다? 스이는 등교거부를 하고싶을만큼 힘들어할것..(ㅋㅋㅋ) 코우 할아버지를 위해서 차드야, 꼭 사고를 쳐주렴. 부탁이야.
- 361유이주 (vRCM6.o54e)2025-2-27 (목) 오전 11:07:38>>360 교장 선생님이 표창장? 상장? 이런 거 준다고 전교생을 체육관에 모아놓고 상장 주면 좋겟다(?)
- 362후유카주 (P6WULdgf4W)2025-2-27 (목) 오전 11:09:24정주행 끝! 다들 안녕안녕! 유메지아 4호라고 해도 되는 거지? 지쨩이 붕방거려도 된다고 했으니 되는 거지?? 하..... 진짜 유메주 최고야....... 나는 유메가 해낼 줄 알았어.......
- 363스이주 (fBL5vBWSLK)2025-2-27 (목) 오전 11:09:42>>361 진짜 최악이다 진짜 스이 그 날 조퇴합니다(ㅋㅋㅋㅋㅋ) 아 어이없어ㅠ 후유카주 어서오세요! 후후 잠자는 동안 재미있는 일이 많았죠 저도 행복합니다..^_______^
- 364후유카주 (P6WULdgf4W)2025-2-27 (목) 오전 11:10:18스이주 안녕~ 흐히히 진짜 행복해~ 내옆신은 최고야
- 2025-2-27 (목) 오전 11:10:59situplay>1795>961 다소 긴 입맞춤이 끝나고, 고개를 들은 전신의 낯빛은 꽤 상기되어 있는 모습이었다. 가만히 어깨를 쓸었다 손을 떼었다. 지긋이 바라보는 눈길이 다소 집요했다. 이내 당신의 손을 잡고는, 다시 앞장서려 하였다. “가지. “ 목적지. 신사 본당. 운세를 뽑는 것보다는 다른 걸 하는 게 우선이다. 그리고, 그곳에서 할 일은......
- 366후유카주 (P6WULdgf4W)2025-2-27 (목) 오전 11:11:12나는 후유카가 I라고 생각했는데 스이를 보면 후유카는 E일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 ㅋㅋㅋㅋ 태생적 한계로 인해 소문자 e인 것 같지만서도
- 367후유카주 (P6WULdgf4W)2025-2-27 (목) 오전 11:11:34메이오주 어서와~
- 368메이오주 (wrkkzzaWFi)2025-2-27 (목) 오전 11:12:18빌드업을 하기 위해 일부러 짧게 커트쳤습니다요 🤪 네 저희 의식 치릅니다~~~~!!!!!! 모두들 굿모닝~~~!!!!
- 369스이주 (fBL5vBWSLK)2025-2-27 (목) 오전 11:12:21왜이러세요 갑자기
- 370치토세 - 노에루 (8iuV.NCJ7e)2025-2-27 (목) 오전 11:13:08"아, 네 넵. 아, 아마 그럴, 거에요." 정신없이 걷다보니 어느새 동굴의 끝자락에 와있었다. 정작 가미유키의 설화나 시로이유키히메에 대한건 잘 알지 못했지만 잘 조각된 얼음조각은 주변과 어울려서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내고 있었다. 정말로 손을대도 되는걸까. 불경하다던가 그런 말을 듣는건 아닐까 싶었지만 선배는 그런건 신경쓰지 않는다는 듯 이미 손을 올려두고 있었다. "서, 선배,는 어떤 소원을 비실건가요?" 사힐 난 신에게 빌만한 소원은 없었다. 이루어지지 않을테니까. 기도한다고 해서 반드시 이루어지는거라면 세상에는 이루지 못할게 없으니까. 단순히 기도하는 것 만으로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은지가 벌써 3년이 되어가고 있었다. 그러니 이렇게 오더라도 의외로 마음은 평온했다. 두근거린다던가 하는게 아니라 단순히 의구심. 평상시와 다를바없는 상태. 만약 이게 반드시 이루어지는거라면, 빌어야 할 소원은 단 하나뿐이겠지만. '...친구가 생기게 해주세요.' 그걸 입밖으로 내놓을만한 자신은 아직까지 없었다.
- 371메이오주 (wrkkzzaWFi)2025-2-27 (목) 오전 11:13:12>>369 예?
- 372후유카주 (P6WULdgf4W)2025-2-27 (목) 오전 11:13:25마츠리 마지막 즈음에 이렇게 팡팡 터진다니 넘 해피 나는 커플 4호까지 생길 줄 진짜 몰랐는데 하 진짜 도파민 최고 의식 축복의 의식 말하는 거지? 놀래라
- 373치토세주 (8iuV.NCJ7e)2025-2-27 (목) 오전 11:13:36그러니까 유메지아가 4호 확정이났다인가... 아주 좋군...
- 374유이주 (vRCM6.o54e)2025-2-27 (목) 오전 11:14:04후유카주 메이오주 치토세주 어솨!!! 키야 달다 >>362 될 듯? 난 실시간으로 봣어 넘 행복함... >>363 ㅋㅋㅋㅋㅋㅋㅋㅋ 스이에게 바바리맨보다 무서운 것 = 전교생 앞에서 표창장 수여
- 375메이오주 (wrkkzzaWFi)2025-2-27 (목) 오전 11:14:10축복의 의식인건 당연하잖아요~~~~??? 마츠리니까요~~~~!!!! 🤪
- 376유이주 (vRCM6.o54e)2025-2-27 (목) 오전 11:14:22(내가 해냄 포즈)
- 377후유카주 (P6WULdgf4W)2025-2-27 (목) 오전 11:14:29치토세주 어서와 그렇다! 막 사귄다는 건 아니지만
- 378후유카주 (P6WULdgf4W)2025-2-27 (목) 오전 11:14:48ㅋㅋㅋㅋㅋㅋ유이주 ㅋㅋㅋㅋㅋㅋ 근데 유메지아는 나 유메랑 지아 같이 옷 말릴 때부터 보고있었어
- 379슌주 (q9WDsBxlca)2025-2-27 (목) 오전 11:14:48[youtube https://youtu.be/RijB8wnJCN0?si=pVZIjcynUaRllLVZ] 지듣노 지듣노 >>366 맞아요 아이들하고 꾸준히 대화하려고 노력하는거 보면 E 맞는것 같아요~~ 메이오주 치토세주도 반갑습니다~~
- 380유이주 (vRCM6.o54e)2025-2-27 (목) 오전 11:15:21>>378 ㄹㅇ 나 이 둘은 사실 꽤 전부터 주식 사두고 잇었어 근데 후유카네도 그랫음(?) 🤭
- 381유이주 (vRCM6.o54e)2025-2-27 (목) 오전 11:15:34슌주 어솨~~~
- 382치토세주 (8iuV.NCJ7e)2025-2-27 (목) 오전 11:16:02>>377 마음속의 검은수염이 웃는걸 보면 받아들이기 나름일지도 몰라(? 다들어서오ㅓㅓㅏㅏㅏㅏㅏㅏㅏㅏㅏ
- 383후유카주 (P6WULdgf4W)2025-2-27 (목) 오전 11:16:05유이주 저거 순서 주식 산 순서야? 궁금
- 384슌주 (q9WDsBxlca)2025-2-27 (목) 오전 11:16:24>>381 유하유하~~ 목은 좀 괜찮아지셨나요
- 385메이오주 (wrkkzzaWFi)2025-2-27 (목) 오전 11:17:07슌주 치토세주 다들 어서오십쇼~~~~!!! 🤪
- 386슌주 (q9WDsBxlca)2025-2-27 (목) 오전 11:18:04>>369 >>37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담 보는줄 반갑습니다 메이오주 네네~~!
- 387유이주 (vRCM6.o54e)2025-2-27 (목) 오전 11:18:23>>383 순서로만 따지면 유메지아가 2번이긴 한데 중간에 잠깐 어? 한 적이 있어서 4번으로 내려놨었음... 근데 기본적으론 산 순서 맞아 🤗 >>384 아직 🐶같이 아픈데 지금은 움직일 순 있워!! 걱정해줘서 땡큐땡큐 알라뷰 (つ´∀`)つ(?)
- 388후유카주 (P6WULdgf4W)2025-2-27 (목) 오전 11:18:45슌주 안녕안녕! 우리 일상 어떤 상황이었지? 마츠리 끝나구 어디서 만나기로 했더라? 선레도 정해야하구~!
- 389유이주 (vRCM6.o54e)2025-2-27 (목) 오전 11:19:25>>375 나도 순간 다른 의식인 줄 알았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90후유카주 (P6WULdgf4W)2025-2-27 (목) 오전 11:19:47슌에게 토모카 커플 소식을 일상으로 전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그전에 토모가 말했겠지만서도
- 391슌주 (q9WDsBxlca)2025-2-27 (목) 오전 11:21:07>>387 아닛 아까 그거.. 아직 안하셨죠...??? >>388 네네~ 마츠리 이후 시점으로 방과후에 같이 하교하는 상황으로 말씀 드렸어요 가는 김에 가게에서 밥 한끼도 하구요 선레는 제가 드릴게요
- 392유이주 (vRCM6.o54e)2025-2-27 (목) 오전 11:22:04>>391 그거? 스트레칭? 🤗
- 393슌주 (q9WDsBxlca)2025-2-27 (목) 오전 11:22:56>>392 네네 아 근데 넘 얘기하니까 괜히 잔소리 하는거가따,, 쏘리쏘리,,
- 394후유카주 (P6WULdgf4W)2025-2-27 (목) 오전 11:22:57>>391 히히 너무 신난다 슌 만나는거~ 조아조아 고마워~!
- 395슌주 (q9WDsBxlca)2025-2-27 (목) 오전 11:23:23>>394 네~ 저도 기대되네요 저넉이나 밤중에 선레 드릴게요
- 396유이주 (vRCM6.o54e)2025-2-27 (목) 오전 11:24:18>>39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ㄱㅊㄱㅊ! 신경 써줘서 그런 거니까~~~~~ 스트레칭 아직 안 햇기도 하고...
- 397후유카주 (P6WULdgf4W)2025-2-27 (목) 오전 11:25:33>>395 응응~! 유이주 토모카 주식 언제 산거야~ 왈츠 할때? 유메지아 주식은 언제 샀었어~ 나만 착각한거 아니구나 유이주도 스이주도 착각해서 엄청 놀란거 아니냐며 ㅋㅋㅋㅋ
- 398슌주 (afQTC/NvHq)2025-2-27 (목) 오전 11:27:36저는 토모카 주식 마츠리즈음부터 샀네요~! 클스마스 이벤때는 부재중이라 눈치 못챘고 유메지아는 최근 새벽반 하면서 알게 됐어요
- 399유이주 (vRCM6.o54e)2025-2-27 (목) 오전 11:27:59>>397 응 토모후유는 왈츠 출 때 후유카 반응이랑 토모야 대사랑 행동 보고 삿고, 유메지아는 초반부터 좀 긴가민가 하다가 마츠리 페어 신청 때 확실하게 샀음! ㅋㅋㅋㅋㅋㅋㅋ 맞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백 + 키스하자마자 바로 다른 의식하러 가는 줄 알고 진도 빨라! Σ(゜゜) 했짘ㅋㅋㅋㅋㅋㅋ
- 400슌주 (afQTC/NvHq)2025-2-27 (목) 오전 11:30:25유이주 항상 느끼는거지만 동생들 연애사 우훗우훗하면서 바라보는 언니누나같아요 히히
- 401유이주 (vRCM6.o54e)2025-2-27 (목) 오전 11:31:17>>400 흐헤헤 그야 합법적 관전 + 반응하려고 시트 냈는걸? ꉂꉂ(ᵔᗜᵔ*) 진짜 남의 연애사가 제일 재밌어 최고야 짜릿해...
- 402후유카주 (P6WULdgf4W)2025-2-27 (목) 오전 11:32:24헤헤 나는 티 많이 냈다구 생각해 슌은 토모한테 둘이 사귄다는 얘기 들었을 때 어떤 반응이려나 궁금하닷 유메지아 마츠리 페어 신청할 때 확실히 딱 보였지! 일상 페어 신청이라는게 쉬운 일이 아니니까 확실히 눈에 띈달까~ 생각해보면 나 토모 꼬시는 거 엄청 티나지 않았나 싶고 내가 더 부뚜막 댄스 추고 있지 않았나~ 하고 ㅋㅋㅋ ㅋㅋㅋㅋㅋㅋ진도 엄청 빨라~!ㅋㅋㅋㅋㅋㅋ 나두 그렇게 생각했어 사실 커플들 다들 뽀뽀까지니까 메이오 쪽이 젤 빠르긴 해 진도가
- 403유이주 (vRCM6.o54e)2025-2-27 (목) 오전 11:35:57>>402 갠적으론 난 좀 더 티 나는 건 오히려 토모야 쪽이라고 생각했어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둘 다 티 나긴 했는데(?) 토모야가 뭔가 뭔가... 넘 스윗하달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배용준 밈 생각나서 ㅋㅋㅋㅋㅋ 리액션적인 측면에선 후유카 쪽이 티가 났는데 캐릭터적인 측면에선 토모야가 더 티낫어 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흐뭇)(므훗) 그치~~~ 사실 마츠리 페어 신청하는 일상 때 대부분 주식 사게 된 듯? 그 한참 전에 성사된 링히 제외하고. 그치그치 으른의 향기랄까(?)
- 2025-2-27 (목) 오전 11:36:56situplay>1856>365 새빨개진 얼굴이 뜨거웠다. 아니, 자신의 얼굴을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이 없으니 빨개졌는지는 모르겠지만... 후카와 스이는 느꼈다, 자신은 지금 형편없는 표정일 것이라고... 차마 이런 모습을 보여줄 수는 없어서 고개를 푹 숙였다. 눈을 마주치기도 힘들어진 것 같다. 어쩐지, 이 마음을 인정해버리니 더 바라보기가 어려웠다. '시키노 메이오'는, 그러니까.... '그래서 지금 이게 무슨 상황이지?' 그제서야 퍼뜩 정신이 들은 후카와 스이는 눈을 연신 꿈뻑였다. 지금 이 상황이... 내가 이해한 상황이 맞는건가? 그러니까, 시키노 메이오와 마음을 확인하고, 입을 맞추고...? 그렇게까지 생각이 와닿자 순간 발목에서 삐끗하는 느낌이 들었다. 다행히 손을 잡아준 덕택에 넘어지거나, 볼성사납게 굴진 않아서 다행이었다. 후카와 스이는 자신의 손을 잡은 큰 온기를 연신 눈동자로 왔다갔다 하며 훔쳐보고는, 입술을 잘근 씹어댔다. 그렇게 발길을 옮기는 것은 신사 본당을 가는 길이었다. 여길 왜...? 라는 생각이 순간 들었다가, 시라유키 토모야가 줬던 팜플렛이 떠올랐다. 아, 그러니까... 축복의 의식이 여기서 하는거였지? "의, 의식을 하시려고요?" 물론, 친구들과도 한다고 했지만! 별거 아니라고... 시라유키 토모야가! 말했지만! 그렇지만!
- 405슌주 (q9WDsBxlca)2025-2-27 (목) 오전 11:37:44>>401 맞아요~ 숨기고 있던 패 드러나는 순간은 엄청 짜릿하니까..! >>402 토모군한테 후유카랑 마츠리 같이 갔단 얘기 들었으니까 아마 거기서부터 살짝 눈치채지 않았을까 싶어요~ 축제때 매번 바쁜 애가 시간까지 내서 같이 놀았다구 하니까요 엄청 놀라진 않구 앗 정말~ 잘됐다~ 정도인 느낌으로 갈 것 같아요 소꿉친구맹키로 오래된 친구 사이이기두 하니까요
- 406유이주 (vRCM6.o54e)2025-2-27 (목) 오전 11:37:51하 귀여워 귀여워 달아!!!!!
- 407스이주 (fBL5vBWSLK)2025-2-27 (목) 오전 11:37:59그니깐요 사귀자마자 바로 입 맞출줄 몰랐어요 그래서 지금 심장이 거의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습니다 ㅇ<-<
- 408슌주 (q9WDsBxlca)2025-2-27 (목) 오전 11:39:40헙 메이오 엄청난 직진남이잖아 바로 입술 박치기...!! 부끄부끄하당...
- 409유이주 (vRCM6.o54e)2025-2-27 (목) 오전 11:40:47>>405 그래서 마츠리 기간에 내 도파민 엄청 터져... 내 일도 아닌데 짜릿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10호까지 성사되면 좋겟어(?) >>407 상남자 메이오
- 410차드주 (zx1xLHD/e.)2025-2-27 (목) 오전 11:41:57부뚜막코양희덜 키스일정잡고 보고하랫더니 보고누락하고 걍 키갈하고잇슴 코양이들아 행복해야한다
- 411스이주 (fBL5vBWSLK)2025-2-27 (목) 오전 11:42:03저는 시트 낸 순간에 토모야랑 후유카가 춤 추고 있는데 너무 달달하길래 음 저기는 되겠군! 하고 이미 그때부터 주식 사놨었고요 (ㅋㅋㅋㅋㅋㅋㅋ) 링화히키는 크리스마스 끝나고 일상때 쯔음에 너무 아련하길래 먹었구 유메지아는 마츠리때 샀던 것 같네요!
- 412슌주 (q9WDsBxlca)2025-2-27 (목) 오전 11:42:07>>409 그럼그럼~ 이정도 인원이라면 두자리수는 돼줘야죠!! 솔찌 마츠리 중반부까지는 넘 안터져서 조마조마했는데 마지막에 팡팡 터져줘서 꽤 즐거웠어요
- 413슌주 (q9WDsBxlca)2025-2-27 (목) 오전 11:43:45>>410 삼춘도 행복도파민 일정 조만간 잡아야죠~~!
- 414유이주 (vRCM6.o54e)2025-2-27 (목) 오전 11:44:36>>4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11 아 마따 스이주는 중간에 시트 냈었구나 오자마자 주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12 다들 눈치 보다가 누구 하나 터지니까 이후에 터트리면 묻힐 줄 알았나 봐 어림도 없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15차드주 (zx1xLHD/e.)2025-2-27 (목) 오전 11:44:46>>379 슌주의 좋노 달란트가 질투나 듣는 범주도 넓은 거 갓아서 뭔가 경젱심(?) 생김 하지만 차드주는 힙합애 약하지,, [youtube https://youtu.be/8tmN9FZNYc8?si=FUNn-CRikqdG5SFF] 이걸 올리고 턴을 마치갯어
- 416차드주 (zx1xLHD/e.)2025-2-27 (목) 오전 11:45:08>>413 난 틀렸어 먼저 가,,
- 2025-2-27 (목) 오전 11:46:00>>404 "그래. 축복의 의식을 할 생각이다. " 어느새 도착한 신사. 뒤도 돌아보지 않고 본당으로 향했다. 마음을 확인했으니 더이상 망설일 것도 없었다. 당신이 원한다면 영원을 선사할 의사가 있으나, 그것은 아직은 때가 아니라 여겼기에. 우선은 가볍게 이곳의 신이 내리는 의식을 받을 생각이었다. 여기까지 생각한 시키노 메이오의 낯빛이 다시금 차분해 졌다. 걷고 걷다보니, 어느새 본당. 커다란 건물 앞에 두 인영이 선다. "소원은 빌지 않고 방울 세번, 이라고 했지. " 조용히 방울의 줄을 잡고 방울을 울렸다. 띠잉, 띠잉, 띠잉. 눈을 감고 두 손을 꼭 모아 감사의 마음을 올린다. ———그는 누구에게 감사를 드렸는가?
- 418토모야주 (CzUSwl.AC6)2025-2-27 (목) 오전 11:47:50토모야:토박이로 산지 18년. 토모야:...저렇게 진지하고 무게감 있는 축복의 의식 분위기는 처음 봤어. (와그작) (와그작) (사르륵)
- 419링화주 (HAbaGWySry)2025-2-27 (목) 오전 11:50:16여기서 아저씨포즈 하고 있는 캐 차드같음 아니 차드는 어울리지 않는 짤이 없어 어떻게 이럴수가 있지??? 다들 하이~~ 점심시간이야 점심먹어❗❗❗❗❗❗❗❗❗❗
- 420슌주 (q9WDsBxlca)2025-2-27 (목) 오전 11:50:37>>414 ㅋㅋㅋㅋㅋㅋㅋ 보는 사람들도 즐거운데 당사자들은 얼마나 도파민 터졌을까요~! 그런 관전 느낌으로 보다보면 더 잼는거같애요 >>415 앗 넥셒이소드 좋죠!! 흥겹다 덩실덩실~~ >>416 헙 와이.. 삼춘은 안생기는게 이상한데?? 쉬핑같애서 담말은 아끼겟슴,, 저도 어디 갈 곳 없는걸요 히히 같이 팝콘 까요~! >>418 토하토하~~ 메이오랑 스이 잡채가 약간 팜파탈 옴므파탈 느낌 잇는 캐릭터들이라 그런건지..! 맛점하세요~
- 421차드주 (zx1xLHD/e.)2025-2-27 (목) 오전 11:51:01[youtube https://youtu.be/5uf_tdm7Goo?si=eStMG0G3vgpRafmt] 차드주는 1학년 C반의 수행평가를 계속 생각하게 되는대 이 빡빡이... 연기하느라 모르는 빡빡이에 빙의당한 히키였으면 좋겟다는 생각을 계속함
- 422슌주 (q9WDsBxlca)2025-2-27 (목) 오전 11:51:04>>4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다.. 링화주도 맛점 하세요~!
- 423차드주 (zx1xLHD/e.)2025-2-27 (목) 오전 11:51:26>>421 스이 : 옆에서 활쏘다가 벙찌는 역할일듯
- 424유이주 (vRCM6.o54e)2025-2-27 (목) 오전 11:52:53>>419 링하~~ 옆의 커플은 링히인거지??(?) >>420 다들 잠 못 자던데 말 다했지 뭐~!~! ^0^ >>421 >>4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25링화주 (HAbaGWySry)2025-2-27 (목) 오전 11:53:12>>421 아진짜어이없는데 히키는 연기에 진심이잖아... 해야 하면 또 제대로 할 것 같아서 웃겨 죽음
- 426차드주 (zx1xLHD/e.)2025-2-27 (목) 오전 11:53:41>>419 삼춘 뿌서지고 잇는대 키갈하고잇는 유메지아갓다
- 427슌주 (q9WDsBxlca)2025-2-27 (목) 오전 11:53:45>>424 ㅋㅋㅋㅋㅋ ㅇㅈㅇㅈ 이제 저도 손에 있는 주식 다 털었겠다 이제 편하게 관전할 수 있을거 같애요~!!
- 428링화주 (WKxSkEGcCS)2025-2-27 (목) 오전 11:55:33>>424 >>426 ㅁㅈ 유메지아일 킹능성도 있음!!!!!
- 429슌주 (q9WDsBxlca)2025-2-27 (목) 오전 11:57:40차드주 유이주도 맛점 하시구~ 아니 유이주는 야식이지,, 저도 식사하러 가보겠습니다~ 잠시 후에 봬요
- 2025-2-27 (목) 오전 11:58:42>>417 "그, 이렇게 속전 속결로요?" 아니 아무리 마음을 확인하고, 그... 서로... 입도 맞췄다지만! 그렇지만 이렇게 순식간에 잡고 데려가서 방울을 울리고 소원을 빌고 있는 줄 누가 알았겠는가! 게다가, 시키노 메이오는 '신'이지 않는가. 신사에서 참배를 드리는게...맞나? 일단은 이끄는대로 발길을 옮겼다. 자주 오던 곳이고, 매번 시로이유키히메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어쨌든 이곳에 와서 평온한, 안온한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은 맞기에. 띠잉, 하고 울리는 방울을 조용히 바라보았다. 두 손을 꼭 모으고 눈을 감는 시키노 메이오를 올려다보았다. 그는 진심으로 이 의식에 참여하고 있는 듯 했다. 그 눈빛을 보고, 거짓이라고 말할 사람은 아마 없을 듯 싶다. 후카와 스이도 우선은 따라서 눈을 감았다. 두 손을 꼭 모으고, 이 곳에 있는 인연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가능하면, 그들과도 마주치지 않기를 바라며... 간단하게 감사함을 표한 뒤 눈을 뜨고 그를 곁눈질로 살폈다. 그러니까, 이게 그... 직진남? 뭐 그런건가?
- 431스이주 (fBL5vBWSLK)2025-2-27 (목) 오전 11:59:28>>419 진짜 어이없다 차드는 어디에나 통하는 만능이군요 진짜
- 432링화주 (WKxSkEGcCS)2025-2-27 (목) 오후 12:03:17히히 오늘 점심은 편의점 햄부기~ 근데 생각해보니까 뽑보라고는 해도 유메지아도 진도 엄청 빠르잖아!!!!! 입에 햇다고 입에!!!!!!! 슌주 다녀와~ >>431 차드는 역시 만능 모사꾼이라니까(진짜나쁜발언)
- 433스이주 (fBL5vBWSLK)2025-2-27 (목) 오후 12:05:56다들 밥 드시러 가시는 시간이었군요! ;ㅁ; 벌써 시간이 이렇게... 백수의 삶이란 ㅇ<-<(벌러덩 엎어져버림!) 슌주 맛나게 드시고, 차드주 유이주도 맛나게 드시고! 맞아요 유메지아도 진도 엄청 빨라요 너무 좋죠 흑흑 난 너무 행복해 ㅇ<-< >>432 저 뻘하게 든 생각인데... 펫숍 오브 호러즈 라고 아시나요? 거기에 나오는 기린 이라는 캐릭터가 있는데 볼때마다 왜인지 링화가 떠올라요..진짜 왜인지 모르겠음..(...)
- 2025-2-27 (목) 오후 12:11:26>>430 "모처럼 왔으니 이곳의 신에게 예의는 차려야 할 듯 싶어서. " "문제가 되나, 스이. " "지금부터 어디에도 들리지 않고, 북쪽의 산으로 가는 것이라 했지....... " 하고 전신이 중얼거리다, 곧 당신의 손을 다시금 붙들고 산으로 향하려 했다. 천의 기운이 유난히도 강하게 느껴지는 곳. 누가 위치를 알려주지 않아도 자연스레 발길을 딛을 수 있었다. 저벅, 저벅, 조용히 발걸음을 옮기는 낯빛 차분하다. 마치 이 시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던 마냥. 한참을 걷다보니 어느새 동굴 앞이다. 그리고 동굴 앞에는 한명의 인간이 기다리고 있다. "고맙다. " [ 시라유키 가문의 인간 ] 에게 팔찌를 받았다. 딱 달라붙은 팔찌. 손을 맞잡고 있을수밖에 없는 구조로 만들어져 있다. 가만히 이를 내려다보다 조용히 제 오른손에 찬다. 그리고는 당신의 왼손에 마저 채워주려 하였다. 가만히 손을 바라보다 다시 당신을 바라보는 낯 사뭇 진중하다. "스이, 지금부터 저 안에서......무슨 일이 있어도, 놀라지 말도록. " 천의 기운이 유난히 강한 곳이다. 그렇다는 거슨.........
- 435차드주 (zx1xLHD/e.)2025-2-27 (목) 오후 12:11:39그렇다는 거슨...
- 436메이오주 (wrkkzzaWFi)2025-2-27 (목) 오후 12:11:52것은 인데 아
- 437차드주 (zx1xLHD/e.)2025-2-27 (목) 오후 12:12:01갑분차드주
- 438메이오주 (wrkkzzaWFi)2025-2-27 (목) 오후 12:12:05>>435 벌써부터 시작됐다 오타놀리기
- 439링화주 (WKxSkEGcCS)2025-2-27 (목) 오후 12:14:17>>433 제목은 많이 들어본 만화네❗ 방금 검색해보고 왔는데 오..... 뭔가 느낌 있을지도..,🤔🤔 어 뭐야 무가당이라길래 샀는데 따고 나서 성분표 보니까 당류가 9g이나 들어있어 이 사기꾼들이이이이이이이이
- 440링화주 (WKxSkEGcCS)2025-2-27 (목) 오후 12:14:43>>435 ㅋ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당한 게 아닌데도 킹받을 정도로 얄미워
- 441후유카주 (P6WULdgf4W)2025-2-27 (목) 오후 12:22:21ㅋㅋㅋㅋㅋㅋㅋㅋ 차드주 링링주 안녕안녕 마츠리 오늘 내일이면 끝나는구나 축제장에서 사격 해보고 싶으니 일상을 구해봐야겠다~ 퇴근 전까지는 텀 길것 같지만~
- 442차드주 (zx1xLHD/e.)2025-2-27 (목) 오후 12:31:23마츠리,,,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찾지 않는다면 차드주애개로
- 443차드주 (zx1xLHD/e.)2025-2-27 (목) 오후 12:31:42화기애애를 찾는다면 : 다음에 봐요
- 444링화주 (ho70k5S47i)2025-2-27 (목) 오후 12:35:07>>441 나는 유명한 느림보닉간....,..... 다음에 보자 후유까야🥺 >>442 차드주 차드 또 뿌술거야?????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 ㅋㅋㄲ ㅋㅋㅋㅋㄲ
- 2025-2-27 (목) 오후 12:36:57>>434 "문제가 되는건 아니지만... 그러니까, 음..." 이걸 말해야할까, 후카와 스이는 조금 고민을 하는 눈치였다. 손을 잡고 같이 걸어가면서도, 그녀는 생각에 잠긴 듯한 표정이었다. "마치, 무엇에 쫓기기라도 하신 것 같아서요." 이렇게 표현을 해도 맞는 것일까, 아무튼 그는... 급박하게 발걸음을 옮기는 느낌이 들었다. 상관은 없었다, 물론 자신도 그를..... 사랑, 한다. 사랑이... 맞는 것 같다. 그렇지만, 시키노 메이오는 [오랫동안 기다린 것]같이 굴었다. 그렇기에 왼 손목에 걸어주는 팔찌를 잠시 손으로 막았다. "...그, 이거 그렇게까지 심각한거 아니라고 그랬는데..." 시키노 메이오는 명명백백 지금 [엄청나게 진지하다]!!! 후카와 스이는 오히려 당황스러운지 눈을 연신 깜빡여댔다. "그렇게까지... 하고싶으셨어요, 이걸?"
- 446스이주 (fBL5vBWSLK)2025-2-27 (목) 오후 12:37:39오타놀리기가 시작되다.... >>439 무야 이 사기꾼들 -!!! 무당이라며!!! 요즘은 제로라고 해놓고 은근슬쩍 넣는 경우도 있어서 잘 살펴봐야하드라구요ㅠ//ㅠ
- 447아쿠타가와주 (87W0kDFsdW)2025-2-27 (목) 오후 12:38:42>>442 차드 멘탈 어디까지 가는거예요?
- 448후유카주 (P6WULdgf4W)2025-2-27 (목) 오후 12:39:3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드 지금 다크 포스 풍기고 있는 거냐굿 담에 마츠리 끝나구 만나 찯주 느림보 링링주 ㅋㅋㅋㅋ 마츠리 남은 기간이 짧아서 그치 시간은 많으니 담에 만나도 괜찬다구? 일상은 느긋하게 구하고 있는 거니까~ 아쿠주 어서와~
- 449차드주 (zx1xLHD/e.)2025-2-27 (목) 오후 12:40:07>>444 그치만,, 마코토한테 절교(지잘못임) 당하고 링화는 나 구속복입고 살꺼임 근데 아니도록 노력해볼깨 선언하고 선지맘한테 쪼이고 히키고 만나고 잇는걸,, 해피하긴 힘들어 어떳개 해두 이젠 답도없이 후까시잡는 중2병 포즈를 취하는 것만이 유일한 살길임
- 450슌주 (afQTC/NvHq)2025-2-27 (목) 오후 12:40:15>>442 텀 좀 길어도 괜찮으심 이따 저녁에 돌려보실래요? 뭔가 놓치고 있는 것 같단 기분 지금은 좀 달라졌냐구 묻고 싶었거든요~!
- 451후유카주 (P6WULdgf4W)2025-2-27 (목) 오후 12:40:49진짜 메이스이 너무 귀여워...........
- 452차드주 (zx1xLHD/e.)2025-2-27 (목) 오후 12:41:39>>450 ,,,,,,,해피한 답변은 안 나올 꺼 갓은대 그래두 갠찬다면 도시락 울먹울먹하면서 와구와구 3접시 먹긴 가능함 >>447 키하🤗 히키주한태 달린듯🤔
- 453후유카주 (P6WULdgf4W)2025-2-27 (목) 오후 12:42:15울먹울먹하면서 도시락먹는 차드 귀하다 확실히 히키와의 일상 중요.....
- 454슌주 (afQTC/NvHq)2025-2-27 (목) 오후 12:43:16>>452 네 새드해도 좋아요~ 오너적으로는 상황 아니까,, 지금이 딱 차드 만날 적기라고 생각하구요
- 455아쿠타가와주 (87W0kDFsdW)2025-2-27 (목) 오후 12:43:31히키주를 응원... 응원 하는것도 뭔가 이상한데 🤔
- 456링화주 (ho70k5S47i)2025-2-27 (목) 오후 12:44:02>>448 그치만 신년 기모노 후유카가 나올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 아쉬워서...! 응응 나중에 보자구~ 사실 나 페어 일상 아직 의식 시작 못해서 지금 손톱 딱딱물어뜻고 잇어 여기서 멀티 더 하면 조진다 정신 차리고 시간 안에 진행해야해...!!! >>446 그러니까.... 무가당 무설탕 설탐무첨가 제로슈가 이거 다 다르다고 들었는데 그건가봐..... 다음에도 안 속으려면 제대로 알아둬야겠음...🥺
- 457차드주 (zx1xLHD/e.)2025-2-27 (목) 오후 12:44:59>>454 그럼 링화 만나고 나서 차드가 마츠리 부스에서 슌 찾은 걸루 하까 아니면 부스 마감하고 먹는 행복으로 복귀한 슌을 만나는 개 조을까
- 458차드주 (zx1xLHD/e.)2025-2-27 (목) 오후 12:45:36근데 히키주가 잘 건드려주면 재밋는 거 삼춘이 터트릴 수 잇어 왭박으로 허락도 밧앗으니까
- 459아쿠타가와주 (87W0kDFsdW)2025-2-27 (목) 오후 12:46:02>>458 오.
- 460링화주 (ho70k5S47i)2025-2-27 (목) 오후 12:46:04>>449 이중에서는 링화랑 만난 게 제일 잘 끝났구나 근데 이것도 희망편 확정이 아니라는 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452 사실 산산이 부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 내가 나쁜걹가 아쿠짱 하이~~
- 461슌주 (afQTC/NvHq)2025-2-27 (목) 오후 12:46:30>>457 마츠리 후가 좋을 것 같아요! 부스때는 정신 없기도 하고..
- 462차드주 (zx1xLHD/e.)2025-2-27 (목) 오후 12:47:53>>461 오키오키 그러면 슌주 답래나 선래 얘정도 잇던 거 가튼대 밥 먹구 차드주가 선레 써오깨 이번앤 진짜 오백자 안으로 쿨하개 컷해봄,
- 463차드주 (zx1xLHD/e.)2025-2-27 (목) 오후 12:48:39>>460 재밋을 거 갓긴 해 🤔 지켜봐야지 일상 추이를,, 히키주가 재밋는거 보여준다 그랫는대 그게 뭘지가 가장 주요한듯
- 464스이주 (fBL5vBWSLK)2025-2-27 (목) 오후 12:49:43키요주도 어서오세요!!! 저는 이제 슬슬 점심을 만들어 먹을건데... 오늘은!!! 맛있다고 유명한 고구마 떡볶이를 먹어보도록 하겠어욧!
- 465차드주 (zx1xLHD/e.)2025-2-27 (목) 오후 12:49:51고고마가,, 떡부기?
- 466차드주 (zx1xLHD/e.)2025-2-27 (목) 오후 12:50:16상상안가니까 낉여먹구 후기 써쥬 알개지
- 467아쿠타가와주 (87W0kDFsdW)2025-2-27 (목) 오후 12:50:59헐 떡볶이 부러워요 후기 10줄 써주세요 (?
- 468후유카주 (P6WULdgf4W)2025-2-27 (목) 오후 12:51:05고구마 떡볶이 맛있겠는데?
- 469스이주 (fBL5vBWSLK)2025-2-27 (목) 오후 12:51:35고구마는 회사명입니다! red고구마떡볶이... 요것이 고렇게나 맛있다고해서 2달전에 시켰는데 이제야 먹어봅니다..!! 우히히히힉!!! 맛나게 만들어보겠습니다~!
- 470후유카주 (P6WULdgf4W)2025-2-27 (목) 오후 12:51:57고구마가 들어가는 게 아니었어.....?
- 471아쿠타가와주 (87W0kDFsdW)2025-2-27 (목) 오후 12:52:01(회사명이 어떻게 고구마...)
- 472차드주 (zx1xLHD/e.)2025-2-27 (목) 오후 12:52:07고고마로 떡부기를 만드는 개 아니엇다고..?
- 473스이주 (fBL5vBWSLK)2025-2-27 (목) 오후 12:52:48고구마가 들어간다고 들었어요! 그 고구마로 단 맛을 이끌어낸다구 하더라구요..!! 저도 첨 먹어붑니다 근데 맛있다고 소문이 났으니 한번 시도해보겠습니다..(호달달달달)
- 474아쿠타가와주 (87W0kDFsdW)2025-2-27 (목) 오후 12:53:02근데 떡볶이에 고구마 썰어넣으면 맛있을것 같기도요 🤔
- 475후유카주 (P6WULdgf4W)2025-2-27 (목) 오후 12:53:22고구마는 어디든 넣어두 맛있으니까 맛잇지 않을까?
- 476아쿠타가와주 (87W0kDFsdW)2025-2-27 (목) 오후 12:55:58어장이랑 상관없는 뜬금없는 이야기 : 저 오타쿠 고민 있는데 조언좀 해주실분...
- 477차드주 (zx1xLHD/e.)2025-2-27 (목) 오후 12:56:47>>476 가 먹어 마셔 오른쪽 아니면 4번 괜찮은듯 하자
- 478스이주 (fBL5vBWSLK)2025-2-27 (목) 오후 12:56:59>>476 안녕하세요 XX년 오타쿠 등장입니다 무슨일이신가요 ?
- 479아쿠타가와주 (87W0kDFsdW)2025-2-27 (목) 오후 12:59:42>>477 Go 말곤 선택지가 없잖아!!!!! >>478 넨도 안 나올것 같은 장르에서 넨도가 나오는데 최차애는 아님... 최차애 넨도가 나올 그 날을 기약하기 위해 예의상 사준다 VS 안 사고 드러누워있는다 입니다... 🤔 참고로 베이직 라인업이라 3만 5천원 밖에 안하긴 해요
- 480차드주 (zx1xLHD/e.)2025-2-27 (목) 오후 01:00:12>>479 작품과 작품에서 나온 캐릭터의 공동채를 좋아하면 사고 아니면 말자
- 481아쿠타가와주 (87W0kDFsdW)2025-2-27 (목) 오후 01:01:23>>480 오... 이런 관점 좋아 고마워... 사야겠다...
- 482차드주 (zx1xLHD/e.)2025-2-27 (목) 오후 01:01:553만 5천원 추가해서 내 최애한태 가족 만들어주기 <- 외 않함 제기랄 수준으로 쥬아해서
- 483스이주 (fBL5vBWSLK)2025-2-27 (목) 오후 01:05:19>>479 개조해서 나의 최차애를 만든다.
- 484아쿠타가와주 (Wgdo13JYzK)2025-2-27 (목) 오후 01:07:49>>482 차드주는 가좍을 좋아하는구나... 가좍은 못만들어주지만 맨날 다과회 시켜줄거임; >>483 아 스이주는 이런 과감한 선택지??????
- 485스이주 (fBL5vBWSLK)2025-2-27 (목) 오후 01:09:08>>484 아무래도... 최애를 구현하고... 만들고.... 하는 장르에 있다보니... 구현이라는 것은... 아름답다는 것을 깨달아버리고 말았기에...^^ 일반 넨드롱 사서 헤어파츠도 비슷한거 사서 도색하고 하면 생각보다 별로 안들어요! 요즘은 파츠별로 되게 많이 팔아가지구 ㅇ.ㅇ
- 486아쿠타가와주 (Wgdo13JYzK)2025-2-27 (목) 오후 01:13:54>>485 스이주 혹시 건프라 만들어요?????
- 487스이주 (fBL5vBWSLK)2025-2-27 (목) 오후 01:16:04>>486 건프라는 아니구, 구체관절인형이 본진이에요! ^_^
- 488아쿠타가와주 (Ip4BTph3j6)2025-2-27 (목) 오후 01:18:54>>487 헉 스이랑 메이오 구현계획 있으신가요???
- 489스이주 (fBL5vBWSLK)2025-2-27 (목) 오후 01:19:55>>488 이게.................. 무슨 말씀인건가요??????????????
- 490아쿠타가와주 (GRIT1RHZIm)2025-2-27 (목) 오후 01:28:03>>489 구관쪽은 건너서 보기만 해서 용어가 헷갈리는데... 넨도 오비츠로 개조해서 최애 구현하시는 분들 많으셔서? 혹시 그런 계획 생각해본적 있으신지 궁금했습니다... 오비츠는 구관으로 안... 치던가요... (흐릿)
- 491스이주 (fBL5vBWSLK)2025-2-27 (목) 오후 01:28:31>>489 아니 혹시 오해있으실까봐 그 뭐냐면 이 그 아 ??? 이 발언 진짜 웃기다 근데 이게 그래서 진..짜 물어보시는건가??? 하는 그런 뭔지 아시죠 그 뭐라고 한게 아닙니다ㅠㅠㅠㅠ 놀라지마세요 저 그렇게 딱딱한사람 아닙니다ㅠ0ㅠ )) >>490 하 하놔 맞아요 맞는데 그게 그러니까 ㅋ ㅋ ㅋㅋ 오비츠도 넨도롱 자캐구현이 맞긴한ㄷㅔ...!! 그... 모 모르겠습니다 아직...................................... ㅇ<-<
- 492아쿠타가와주 (gF0v6IFUNC)2025-2-27 (목) 오후 01:33:55>>49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뇨 이해해요 괜찮습니더다 누구라도 성사된지 일주일도 되지 않은 자컾 굿즈 만들 생각 있냐고 물어보면 당황하겠죠 제 머릿속에선 메이오랑 스이가 혼인의식 치루고 자식까지 있어서 그만....... 실례를...... 😌
- 493후유카주 (P6WULdgf4W)2025-2-27 (목) 오후 01:35:24머릿속에서 메이오랑 스이가 혼인의식 치루고 자식까지 있다는거 너무 공감가는데...... 딸 하나 아들 하나 있었음 좋겠음....(끌려감
- 494스이주 (fBL5vBWSLK)2025-2-27 (목) 오후 01:36:31진짜웃기다 전 토모야랑 후유카랑 신혼생활하는거 머릿속에서 상상했는데 이거 서로서로 다 똑같구만요^________________'
- 495아쿠타가와주 (gF0v6IFUNC)2025-2-27 (목) 오후 01:39:3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메이오랑 토모야는 불도저 기질 있어서 진짜 2, 3호커플 중년부부 바이브까지 머릿속에서 차르륵 재생되는... 그런게 있어요
- 496링화주 (ho70k5S47i)2025-2-27 (목) 오후 01:42:2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93 이열~~ 이 집 토감 맛좋네😏 >>495 역시 토모야는 불타는 유교남?이었나?아무튼 그거라니까
- 497스이주 (fBL5vBWSLK)2025-2-27 (목) 오후 01:42:39뜬금없는 떡볶이 후기 맛있어요!!!! 황치즈 맛으로 먹어봤는데, 엄청 꾸덕하고 고소한 맛이 잔뜩이고... 약간 고구마 호박같은 맛도 났구요!! 아쉬운점은 저한테는 좀 달았다는거? 그치만 그 단맛이 입 바깥쪽에서 느껴지는게 아니라 좀 안쪽으로 느껴지는? 좀 먹고 음미해야 단맛이 느껴지는 정도여서 막 힘들진 않았습니다! 특히 떡이 쪼온독해가지구 일반 밀떡보다 좀 더 중국당면같은 쫀독함이 있어서 맛있어요! 어묵도 밀키트치곤 괜찮은거 들어가있구요! 야채가 하나도 안 들어가있어서 아쉽지만 전 만족했습니다 ^//^b
- 498유이주 (vRCM6.o54e)2025-2-27 (목) 오후 01:47:50뎬쟝 맛있겠다... 🤤
- 499스이주 (fBL5vBWSLK)2025-2-27 (목) 오후 01:48:48약간 그... 메이오랑 토모야는 진짜 유교남들이고 둘 다 진짜 한번 건드릴떄마다 완전 조심스러울 것 같은데..목석같이... 근데 불 붙으면 목석에 진짜 불 붙을 것 같아요 뭔지 아시죠 불타는 유교남들
- 500유이주 (vRCM6.o54e)2025-2-27 (목) 오후 01:50:08불타는 유교남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지 너무 알 것 같고 너무 좋아... 하 이 커플들 귀엽네 더 가져와 다 가져와(???)
- 501슌주 (7o4r692JyC)2025-2-27 (목) 오후 01:52:15>>462 네네 천천히 주셔도 됩니다
- 502스이주 (fBL5vBWSLK)2025-2-27 (목) 오후 02:01:50개인적으로 스이는 약간 서늘하고 서글프고 채도 낮은 푸른색의 느낌이 강하다고 생각해서... 이 노래가 진짜 스이한테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서 노래 추천을 살짝 해봅니다...^_^ 원곡이 있는데 이건 창작 춤을 같이 보는게 더 맛있는 것 같아서 요걸로 올려봐요!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026GWcbGOc4]
- 503후유카주 (WFB2w9G3eG)2025-2-27 (목) 오후 02:03:24>>49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이오의 불도저 기질은 알겠는데 토모야...... 그 때 같이 춤췄던 것 생각하면 그런 것 같기도......? >>497 히힛 떡볶이 후기 넘 조아 만족했다니 다행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불타는 유교남 ㅋㅋㅋㅋㅋㅋㅋㅋ 뭔지 알 것 같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토모야 잘 모르겠는데 ㅋㅋㅋㅋㅋ 일단은 후유카가 불씨를 지핀 건 알겠어
- 504후유카주 (WFB2w9G3eG)2025-2-27 (목) 오후 02:05:40불도저....... 토모야가 손깍지 꼈을 때 후유카는 물론이고 나조차 어어어엄청 놀라긴 했어 (끄덕 그 전까지 되게 사무적이지 않았냐며.......
- 505스이주 (fBL5vBWSLK)2025-2-27 (목) 오후 02:07:12그럼요 그럼요 손깍지까지 꼈는데 그게 불타는 나무가 아니라구요? 그럴리가^_^ 벌써부터 재미있다 빨리 다들 나와서 커플 일상좀 해줘요 물론 그냥 일상도 해줘요.............. (모레까지 백수인 사람)
- 506차드 - 슌 (zx1xLHD/e.)2025-2-27 (목) 오후 02:08:34-살아있죠? 살아있겠지만은. "아무렴." 펑링화가 다시 날개를 펼치고 떠나간 이후, 차드는 유빙 체험이 끝날 때까지 거기 있었다. 물에 둥둥 떠다니면서 마음을 삭혔다. 본래 슬픈 일도 괴로움도 가슴속 골짜기 어딘가에 던져버리면 그만이었을 텐데, 어쩐지 토가미네 마코토가 '책임질 필요 없다' 고 말하고 간 건 버릴 수가 없어서. 펑링화가 어떻게든 변해야만 한다는 것도 도저히 버리기 힘들어서. 차드는 유빙 사이를 떠다니며 이 괴로움을 삭이는 데에 하루를 꼬박 투자해야만 했다. 끼니도 다 때우지 않고, 시라나미테이의 저녁도 무단으로 거르고 물 안에만 떠있다 보니 어느새 마무리할 시간. 하늘은 어느새 새카매져 있고, 마츠리의 노점 행렬을 오가도 무엇 사먹을 것이 있지도 않아서. 문득 생각난 건, 그 때의 오크라와 참마 조림. 분명 먹는 행복이었던가, 아직 영업을 하고 있으려나. 생각하며 발을 옮기다보면 의식하지 못한 사이에 금방 그 앞에 다다러 있다. 길을 거닐긴 했던가. 차드는 아직 불이 켜져있는 먹는 행복의 문을 열어젖히고, 그 오지랖 넓은 소년이 있는지부터 보기 위해 안을 둘러본다. 익숙한 등의 실루엣이 보였을 때 차드는 평소랑은 다른 망설이는 듯한 목소리로 인사를 건넸다. 인사라고 해도 됐는진 모르겠지만. "…아직 영업하고 있나?"
- 507후유카주 (WFB2w9G3eG)2025-2-27 (목) 오후 02:10:10>>502 와........ 진자 좋다 스이 느낌 나 가사는 아직 안 보긴 했는데 노래 느낌이나 분위기나 영상 안에 춤이라던가
- 508후유카주 (WFB2w9G3eG)2025-2-27 (목) 오후 02:12:42>>505 불타는 나무 말할때마다 진자 너무 웃겨 ㅋㅋㅋㅋㅋㅋㅋ 나 지금 보이는 메이스이 일상 보면서 행복해하고 있어 히힛 하 차드...... 차드 엉망진창인 모습 보니까 맘아픈데 맛있다.......
- 509후유카주 (WFB2w9G3eG)2025-2-27 (목) 오후 02:13:24아...... 이제 진자 일하러 가야지...... 일하러...... 일...... (끌려감
- 510스이주 (fBL5vBWSLK)2025-2-27 (목) 오후 02:16:56와 차드 진짜 하 .... 일상힐링이라서 저 아련하고 눅눅한 분위기가 너무 짱이라고 생각해요....b 갭차이가 있는 아이들이 진짜 초 아름답죠 저 또한 그리 생각합니다.. >>508 저흰 불타는 나무 옆에 있는 열매라고 할 수 있는(???) 저도 토모야랑 후유카 일상보면서 행복한데요 더 써주세용 ^____________' 다녀오세요 후유카주! 그리고 저는 지금 일상을 2개 돌리고 있어서~! 1개 더 가능하신분 계시면 오픈하도록 일상간판 딸랑딸랑 올려놓을게요! 물론 안해도 상관 없답니다 ♡
- 511노에루주 (qdei3pGTi2)2025-2-27 (목) 오후 02:18:13>>439 무가당은 당을 추가로 넣지 않았다는 거지 밥에도 당은 있고 과일에도 당은 있는건데...
- 512스이주 (fBL5vBWSLK)2025-2-27 (목) 오후 02:19:54>>511 ...!!!!!!! 그러게요!? 무가당 이구나!? 무 가당...!! 헉...!! 생각치도 못했어요 그러네!?!?!? 가당을 안했다는 뜻이구나..!! 노에루주... 똑디하신데요...?(???????)
- 2025-2-27 (목) 오후 02:25:34>>317 맹렬하게 타들어 가던 불꽃은 생을 다해 한줌 잿빛이 되었다. 끝이라고 생각하진 않았다. 타다 만 불씨는 바람에 흩날려 정처없이 떠돌다 어느 누군가의 밑거름이 되고 말테니. 그처럼 져버린 꿈에는 또다른 꿈이 나타날 거라고. 다만 지금 잠시동안은 때를 기약하며 어깨를 움츠릴 때라고 생각했다. "그렇네, 헤헤.. 짐은 빼뒀지만 그래도 졸업 전까진 가끔 들러볼 생각이거든." 슌에게 있어 스모는 인생과도 같았다. 적어도 몇달 전까지는. 먹고 몸을 부딪치고 자고 또 먹고.. 언제든 계속 할 수 있을 것만 같던 일과는 마치 처음부터 없었던 일처럼 모두 끝나버렸다. 모두 자신의 선택이었다. 끝나고 돌아보는 길에 남은건 발자욱 가득 찍힌 흙탕물과 젖은 두 발뿐이었지만 슌은 그로부터 많은 것을 깨닫게 되었다. 온통 푸른 하늘만이 있을거라 상상했던 세상은 그렇지 못한 것이라고. 철없는 고교생은 발목까지 차오른 수렁을 알지 못하고 마냥 달리기만 했던 것이다. 그러니 이제는 하늘이 아닌 꺼진 땅을 바라보고 그늘을 향해 걷는다. 자신이 지금 목도하고 있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걸 알았기에, 언젠가는 또다른 새로운 풍경이 앞에 나타날 거라는 믿음을 안고서 말이다. "그래서 지금은 어떤 것 같아?" 닿는 목소리에 발걸음이 잠시 멈칫할뻔 했다. 후카와상이 전해주는 이야기가 어쩌면 자신과 닮아 있다고 생각해서. 후카와상에게도 자신과 같은 사정이 있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에 입술이 바짝 말라 입안으로 욱여 삼켰다. 슌 또한 믿고 싶지 않은 것으로부터 도피하기 위해 가짜 행복으로 그것을 뒤집어 쓰길 선택했다. 물론 모든 것이 가짜는 아니었지만. 하지만 굉장히 우스운 것은 어둠을 물러내기 위해 더욱 밝은 불을 밝힐수록 역설적이게도 시선 밖의 그늘은 더욱 어두워진다는 것이었다. 이제 자신의 잔에선 꺼진 불의 잔향이 피어오른다. 심지로부터 피어오른 자욱한 연기가 걷힐 무렵에는 그토록 피하고 싶던 어둠에 잠기게 되었다. 그렇지만 슬픈 일은 아니다. 불빛에 익숙해진 눈동자가 어둠을 거부하는걸 잊어버린 순간부턴 보이지 않던 희미한 것들이 하나 둘씩 보이기 시작할테니.
- 514차드주 (zx1xLHD/e.)2025-2-27 (목) 오후 02:28:01>>511 노하🤗 헉 노앨주 인탤리 노앨주 천재?! 이 사람 이과야
- 515링화주 (ho70k5S47i)2025-2-27 (목) 오후 02:32:21킹치만 패키지에 ZERO라고 큼지막하게 써놓고 무가당은 쪼그맣게 써놔서 헷갈리게 했던 건 너무하다고 생각해....🥺 암튼 그렇게 들으니까 확실하게 알겠구만~ 역시 스케이팅 대회의 브레인임
- 516차드주 (zx1xLHD/e.)2025-2-27 (목) 오후 02:33:14>>515 이건 진자 당제로 마케팅 악용한 상술이지 당뇨인이 먹엇스면 어쩔라구 그러는지들,, 링하주 리화🤗
- 517츠무기주 (eaypxeGQ3i)2025-2-27 (목) 오후 02:33:38갱신합니다.. 다들 좋은 오후입니다아🫠
- 518차드주 (zx1xLHD/e.)2025-2-27 (목) 오후 02:33:49츠하🤗
- 519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2:34:41다들 안녕안녕 (부스스)
- 520츠무기주 (eaypxeGQ3i)2025-2-27 (목) 오후 02:35:14차드주 선지주 안녕하세요😌
- 521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2:36:11츠무츠무주 안녕
- 522차드주 (zx1xLHD/e.)2025-2-27 (목) 오후 02:36:20선하🤗
- 523츠무기주 (z7b0xAbz2O)2025-2-27 (목) 오후 02:36:37츠무츠무
- 2025-2-27 (목) 오후 02:36:54>>513 현실과의 괴리, 꿈과의 차이. 자주 있는 흔한 이야기고,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동화이기도 했다. 사실은 네가 꿈꾸는 것과, 이 세상은 다르다고. 사람들의 꿈이 다 타버려서 잿더미만 남은 회색빛의 세상이, 바로 여기라는걸. 후카와 스이도 알고 있다. 그것도 아주 한참 전에. 후카와 스이는, 자신의 집을 태우고 커져가는 불길 속에 그런 어리광을 다 던지고 왔을지도 모른다. 와타나베 슌과 다르다고 한다면, 와타나베 슌에게는 스모가 꿈을 위한 길이었고, 후카와 스이에게는 궁도가 현실을 직시하기 위한 길이었다. 다른 길을 찾는 다는 것은 그리 나쁠 일은 아니다. 왜, 그런말도 있지 않은가. '애매한 재능이 가장 나쁘다'라고. 인터하이에 들어가지 못했다는 것은, 그런 말이기도 했다. 그러니, 응원할법 하기도 하지만 어쩐지... 조금 아쉬웠다. 자신이 아쉽다는 생각이 드는게, 오지랖인건 알고 있음에도. 발걸음이 멈췄다. 눈이 쌓여있는 발자국 위에 다시 눈이 떨어지고, 다시 밟고, 떨어지고... 비슷하네. 그런 생각이 잠시 멋대로 들었을지도 모른다. "....꽤 재밌어요. 재밌기도 하고, 필요하기도 하고." 아마 평생, 궁도가 아니더라도 무언가 집중할거리를 만들 것은 당연할 터. 그것에 불만은 없었다. 귀찮긴 하지만, 그걸 그냥 귀찮다 라고 치부하기에는 궁도는 상당한 쾌감을 가져다 주었다. 손이 엉망이 되고, 뺨에 스쳐 상처가 나더라도. "하지만 저도 선수권에 들 만큼 잘하는건 아니라서요. 정확히는, 선수처럼 각광받고 싶진 않아서... 저도 취미에 머무를 것 같네요. 와타나베 선배님은... 음, 그러니까. 후회 안하시는 결정인가요?"
- 525후유카주 (WFB2w9G3eG)2025-2-27 (목) 오후 02:37:12앗 지쨩이잖아? 지쨩 너무 축하해~ 히히힛 나 진짜 둘이 첫 일상부터 지켜봤다 앞으로도 지켜볼거라고! 다들 안녕 오후 힘내애애애애(일에 다시 끌려감
- 526스이주 (fBL5vBWSLK)2025-2-27 (목) 오후 02:37:56츠무기주 선지주 모두 안녕하세요! ^//^ 좋은 오후에요~! >>516 그러니깐요ㅠㅠㅠ너무 상술이다 크악... 그것때문에 스파이크 와서 위험하다는 당뇨인분들도 많던데ㅠ!
- 527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2:38:21>>523 귀여워 이모언니는 츠무츠무해...(?) >>525 안녕안녕 유메가 폭주기관차 멈추지 않는 돌진 중이라 아는 사람이 많았을 거 같아 확실히 (침착)
- 528츠무기주 (eaypxeGQ3i)2025-2-27 (목) 오후 02:38:35스이주 후유카주 안녕하세요😌 그리고 후유카주 힘내시길...🥺
- 529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2:38:50삼춘주 스이주도 안녕안녕
- 530츠무기주 (eaypxeGQ3i)2025-2-27 (목) 오후 02:38:50🤔자는 사이에 뭔가가 있었군... 정주행 좀 하고 올게요
- 531차드주 (zx1xLHD/e.)2025-2-27 (목) 오후 02:38:56...난 근대 몰랏어 차드주급 눈치라고 할 때 발끈햇는대 맛는 거 갓기두
- 532차드주 (zx1xLHD/e.)2025-2-27 (목) 오후 02:39:12후유카주 리하 리바,,🤗
- 533링화주 (ho70k5S47i)2025-2-27 (목) 오후 02:45:41>>531 차드주는 캐해나 은근슬쩍 넣은 복선, 앞으로의 전개 같은 건 기가막히게 잘 읽는데 연애에만 둔한 것마저도 차드같아.... 다들 하이~~ 드문드문 오는 중인데도 인사해줘서 고마우이
- 534히키주 (4sIelbQi22)2025-2-27 (목) 오후 02:46:26(차드주로부터 뭔가 굉장한 계획이 있는 것처럼 얘기 들었지만 사실 아무 생각도 업슴
- 535차드주 (zx1xLHD/e.)2025-2-27 (목) 오후 02:47:25히하🤗 일단 읏쇼읏쇼 답래 쪄오라구 오늘애 차드주는 조금 따분해서 채찍들고 윈드밀돌꺼임(무시해도됨, 맞아주면 좋지만) >>533 나 그정도로 연에 기류애 둔하구나,,
- 536링화주 (ho70k5S47i)2025-2-27 (목) 오후 02:47:45>>534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히하~~~
- 2025-2-27 (목) 오후 02:49:08>>506 마츠리 막이 내리고 다음 날이 지나면 여느때와 같이 닫힌 셔터 문이 열린다. 이때가 대략 새벽 5시 정도. 휴일에는 학교에 가지 않아도 되기에 오늘 아침 당번은 슌의 몫이다. 하루종일 방치된 가게는 온통 한기로 가득해서 문을 닫아도 입김이 새어나온다. 불을 켜고 홀과 주방을 밝힌다. 열풍기 스위치를 딸깍 누르면 주홍색 불빛이 작은 부엌을 가득 채운다. 고요한 한평짜리 공간에서 슌은 졸린 눈을 부비며 수첩에 빼곡하게 적힌 내용들을 하나둘씩 확인한다. 잔여 물품이 얼마나 되는지, 지난날 매출은 얼마나 됐는지, 오늘 준비해야할 목록은 무엇이 있는지. 뭐 그런 것들 말이다. ‘먹는 행복’ 간판에 불이 들어올 무렵이 되면 작은 창틈으로 도시락 매대가 열리고 따스한 온기와 함께 아침 도시락이 하나씩 차곡차곡 쌓인다. 마츠리 직후에는 늘 손님이 적어 오늘은 엄마 아빠 도움 없이 혼자 가게를 맡아보기로 했다. 아침, 점심 피크타임이 지났지만 매대에는 여전히 팔리지 않는 도시락들이 잔뜩 쌓여있다. 한가한 때라 앉아 있을 시간이 많았다. 슌은 핸드폰을 꺼내 마츠리 마지막 날 가족과 함께 찍은 사진들을 하나씩 돌려보았다. 힘들었지만 즐거운 마츠리였지. 이번에는 생각보다 힘에 부쳐서 매대가 거두어지는 마지막 날만을 기억하고 싶었다. 가게 한켠에 걸린 벽시계는 시간을 잊은듯 시침과 분침이 순식간에 지나가버린다. 거리에는 어둠이 내려앉았지만 간판은 여전히 빛나고 있다. 저녁 식사가 끝날 무렵즈음 슌은 창문을 열고 팔리지 않는 도시락들을 하나하나 안으로 들인다. 팔리진 않았지만 냉동실에 얼려놓으면 몇주 정도는 간단하게 식사 할 수 있겠다고, 그런 가벼운 즐거움과 함께 남은 재고를 내려놓았다. "네에- 어서오세요- 죄송합니다만 지금은 영업 종료 전-" 잔뜩 쌓인 설거지를 치우고 밀린 냉장고 정리를 마치다보면 가게 문을 닫을 시간이 가까워진다. 앞치마를 가지런히 접어두고 묶은 머리띠를 내려놓을무렵 문이 열리는 소리에 슌은 등진채로 곤란한 목소리를 흘리다가, "아, 소오인상. 응, 아직이야. 오랜만이네. 밥 먹었어?" 익숙한 얼굴에 반가운 표정으로 맞이한다. 오늘의 마지막 손님은 토가미네군이 아닌 소오인상이구나.
- 538링화주 (ho70k5S47i)2025-2-27 (목) 오후 02:49:36>>506 일상 후일담 보고 생각났는데 링화는 일단 시라나미테이에 돌아가서 바닷물 뚝뚝 떨구다가 혼났대(?) 그리고 바로 입었던 옷들 빨래하기 전에 물에 담가놓는 중이래.....
- 539슌주 (FYtrKFpdgW)2025-2-27 (목) 오후 02:50:02다들 안녕하세요~ 스이주 차드주 다음 레스는 저녁즈음에 이어볼게요
- 540노에루주 (qdei3pGTi2)2025-2-27 (목) 오후 02:50:23모두 어서오세요~ >>515 아 그건 확실히 상술 맞네요...
- 541차드주 (zx1xLHD/e.)2025-2-27 (목) 오후 02:52:53슌주 나 물어볼 거 잇삼 일단 차드주는 마츠리(3일) 중 2일차 끝난 밤 정도로 생각하구 썼엇는대 마츠리 동안은 먹는 행복 완전히 닫던가 🤔 중요한 건 커뮤니캐이션이지 시기나 고증이 아니니까 일단 차드주에게 대단이 중요한 문재는 아님! 이대로 써도 됌!!
- 542히키주 (4sIelbQi22)2025-2-27 (목) 오후 02:53:59모하 어 응 돌아도 대 시트 하차만 안 시키면 뭐든 상관없으니까 애초애 김히키주는 답레 쓰다가 헛발 짚을 것만 두려울 뿐이야... 힌트 못줘?(?
- 543슌주 (FYtrKFpdgW)2025-2-27 (목) 오후 02:54:08>>541 넵 마츠리 마지막 날은 가족끼리 시간 보내느라 다음 날 열었다는 느낌으로 썼어요~!
- 544츠무기주 (eaypxeGQ3i)2025-2-27 (목) 오후 02:54:42정주행 길어엇... 다들 다시 안녕하세요😌 그리고 우리 조카 4호커플이 되엇구나...🥹 축하해요...
- 545슌주 (FYtrKFpdgW)2025-2-27 (목) 오후 02:54:43>>541 마츠리 3일차까지 마츠리 매대로 자리 옮겨서 장사하는 느낌이었습니다~!!
- 546차드주 (zx1xLHD/e.)2025-2-27 (목) 오후 02:55:48>>542 이 이거 혹시 차드?? 궁금한 거 잇스면 걍 마구 물어보삼,, 심술은 부릴지언정 안 알랴주진 않음(심술부리는 이유 : 그냥) >>545 그으러면 대충 히키랑 만난 이후로 시점 조정해야갯다 오캐이 답변 땡큐하여요
- 547히키주 (4sIelbQi22)2025-2-27 (목) 오후 02:56:02맞아 4호 축하해🎊🎊🎊🎊🎊🎊🎊 비록 김히키주는 유메->지아만 사고 지아->유메는 못 샀지만... 그치만 햇갈렷다구
- 548슌주 (FYtrKFpdgW)2025-2-27 (목) 오후 02:56:17>>546 넹 감사합니다~~!!
- 549히키주 (4sIelbQi22)2025-2-27 (목) 오후 02:57:27>>546 오캐 이따 쓰다가 그런 거 생기면 물을개
- 550히키주 (4sIelbQi22)2025-2-27 (목) 오후 02:58:55>>538 링화님 그럼 뭘로 갈아입었어?
- 551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2:59:34히키주 링화주 슌주 안녕안녕 잠시 뭐 좀 처리하고 왔어
- 552히키주 (4sIelbQi22)2025-2-27 (목) 오후 03:00:41선하선하~
- 553슌주 (afQTC/NvHq)2025-2-27 (목) 오후 03:01:48>>551 선하선하 4호 축하드려요~~~~!!
- 554차드 - 슌 (zx1xLHD/e.)2025-2-27 (목) 오후 03:02:36situplay>1856>537 와타나베 슌 차드는 영업 종료라는 말에 문을 닫으려다 반갑게 맞아주는 슌을 보고 매장 안에 들어섰다. 이상하지, 따듯함을 드라마틱하게 느낄 수 없는 몸인데도, 이렇게 생활감이 있는 공간에 오면 몸이 풀리는 느낌이 든다. 떠들썩한 마츠리 행렬에서는 도리어 섞일 수 없는 느낌이 있는데, 먹는 행복의 매장이 열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었다. "밥, 은 못 먹었고 먹으려고 온 셈인데... 내가 정리에 방해된다면 도시락만 사서 가려고." 저기 구석, 혹시 모를 먹고갈 손님을 위해 준비된 테이블을 흘긋 바라보며 차드는 말을 잇는다. 모자도 푹 눌러쓰고 마후라도 하관을 덮도록 두른데다 장갑까지. 보는 사람마저 답답하게 만드는 행색인 차드는, 어쩐지 파파라치에게 잔뜩 시달린 것만 같은 꼴일지도 모르겠다. "...안 되나?" 평소라면 '먹고 가마. 어차피 테이블만 닦으면 되는 간단한 일이잖아.' 라고 요구했을 차드는, 어쩐지 지금은 가게의 기색을 살피는 배려심 넘치는 태도였다.
- 555노에루주 (qdei3pGTi2)2025-2-27 (목) 오후 03:02:55아 맞아요 3호 4호 커플 축하해요~
- 556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3:03:26>>553 (제리인사) 분명 쉬핑만 할 생각이었는데…
- 557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3:04:45>>555 (제리인사2)
- 558츠무기주 (eaypxeGQ3i)2025-2-27 (목) 오후 03:05:11😏조카쨩... 외 이모가 물어봣을댄 거짓말햇서?😶 농담입니다 축하드려요🤭🥳
- 559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3:05:43거짓말은 하지 않았는걸(?) 일단 선지가 유메한테 가르쳐달라고는 했지만 아직 잘 모르니까…
- 560히키주 (4sIelbQi22)2025-2-27 (목) 오후 03:05:57나도 다시 축하해 선지주🎉🎉🎉 김히키주 솔직히 선지 쪽은 전혀 예상하지 못헷는데 언제부터였어?
- 561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3:07:03>>560 고백당했을 때 (당당)
- 562히키주 (4sIelbQi22)2025-2-27 (목) 오후 03:08:06서사 보고 맛있다 하고 수락한 쪽? 아니면 유메챠의 갭을 보고?
- 563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3:10:49사실 유메챠가 고백각을 노린다는 건 알고 있어서 이토시이 떴을 때도 ‘올개왓군’하긴 했는데 문제가 서사적으로 선지가 사랑을 모른다는 게 확실하다보니 이 대답이 가장 선지적이었어 정확히는 선지주가 방향키를 안 쥐고 있어 그냥 캐릭터가 가는대로 선글라스 쓰고 팔짱 끼고 액셀 밟고 있어(??)
- 564링화주 (ho70k5S47i)2025-2-27 (목) 오후 03:12:39>>550 안 입고 미니미 🦜 모드로 샤워 갈긴 다음 방까지 쫑쫑 걸어갔대☺
- 565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3:14:09미니미 모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 566히키주 (4sIelbQi22)2025-2-27 (목) 오후 03:15:32>>563 뭔 느낌인지 알 것 같아 김히키주도 김히키 고삐에 반대로 끌려다니는 중이거든 >>564 미니미 모드 귀여웟... [sub]새장 최적화 사이즈네[/sub]
- 567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3:16:18>>566 삐용삐용 스포없음(?) 하지만 이게 맞는 거 아닐까
- 568링화주 (ho70k5S47i)2025-2-27 (목) 오후 03:19:31>>56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ㅋ김히키가 히키주를 지배하고잇어!!!!! 근데 원래 캐입은 그렇게 해야 재밌긴 하지☺
- 569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3:21:28맞아 나는 선지다… 나는 마츠리 중에 고백을 받았다… [youtube https://youtu.be/X9WoV6zsnuw]
- 570링화주 (ho70k5S47i)2025-2-27 (목) 오후 03:31:20>>569ㅋ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메가 얀데레 발현해서 살인사건 일어난 것 같잖아❗❗❗❗❗
- 571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3:36:03>>570 앗 유메챠… 문예부 가입할래?(???)
- 572링화주 (ho70k5S47i)2025-2-27 (목) 오후 03:44:42요즘 가미유키의 학생들 사이에서는 얀데레가 대인기! 근데 생각해보니까 실제로 얀-멘인 히키가 있었네 등교하면 문예부로 납치하자(???)
- 573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3:46:24문예부의 감금형 얀데레구나(?)
- 574차드주 (DS4l5Y5kK.)2025-2-27 (목) 오후 04:32:21잼얘하자
- 575후유카주 (WFB2w9G3eG)2025-2-27 (목) 오후 04:33:13잼얘 어떤 잼얘?
- 576아쿠타가와주 (ELQ247DDEW)2025-2-27 (목) 오후 04:33:28님들 선
- 577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4:33:33다 스텔스 중이었구나
- 578후유카주 (WFB2w9G3eG)2025-2-27 (목) 오후 04:36:31나 유메챠의 승부복이 무녀복이었다는 것에 깊은 감명을 받음
- 579차드주 (DS4l5Y5kK.)2025-2-27 (목) 오후 04:36:45사실 잼얘할라고해도 이제 성사 너무많이돼서 사랑의작대기도 못돌림
- 580후유카주 (WFB2w9G3eG)2025-2-27 (목) 오후 04:37:28쉬핑 금지 상태에서는 연애사가 젤 잼얘지 않아~?
- 581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4:37:45무녀복 확실히 비설 풀기 위해 입고 온 거였구나 (이제야)
- 582후유카주 (WFB2w9G3eG)2025-2-27 (목) 오후 04:38:26선지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알았냐구 나한테 감사하도록(? 애기신 모시는 무녀였다구 넘 감동적 아름다웠다구....
- 583차드주 (DS4l5Y5kK.)2025-2-27 (목) 오후 04:38:36진도 어디까지 나감 선지 : 키스 후유카 : 키스 이미 최데치로 나가서 더 나갈 수 업슴주의
- 584후유카주 (WFB2w9G3eG)2025-2-27 (목) 오후 04:38:55아니 둘다 뽀뽀라고 해야되는 거아냐?!
- 585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4:39:26>>582 두 사람?은 응애지만 최강… (아무말) >>583 뽀뽀 아닐까
- 586후유카주 (WFB2w9G3eG)2025-2-27 (목) 오후 04:40:10사실 3호라고 하지만 실감이 안나 아직도 둥둥 떠있는 느낌...?
- 587차드주 (DS4l5Y5kK.)2025-2-27 (목) 오후 04:40:49하긴 비비지 않았으니까.. 오케이 참작
- 588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4:41:22>>586 이제 돌리면 실감이 나겠는걸
- 589후유카주 (WFB2w9G3eG)2025-2-27 (목) 오후 04:41:38애기 뇌우 신에게 사랑을 가르쳐주는 유메 무녀 진짜 넘 예쁘고 감동적인 장면이었음.... 흑흑 정주행하면서 진짜 넘 예뻤다...... >>587 메이스이는 키스했대(소근(놀림
- 590후유카주 (WFB2w9G3eG)2025-2-27 (목) 오후 04:41:58>>588 엣 (고장
- 591츠무기주(루팡중) (eaypxeGQ3i)2025-2-27 (목) 오후 04:42:52🤭🍿
- 592후유카주 (WFB2w9G3eG)2025-2-27 (목) 오후 04:43:11>>591 (팝콘 스틸
- 593후유카주 (WFB2w9G3eG)2025-2-27 (목) 오후 04:43:53첨에 유메챠 무녀복 입고 왔을때 ?? 했었는데 진짜 큰 그림이었다고 생각해 (끄덕
- 594아쿠타가와주 (IaksSvbeLi)2025-2-27 (목) 오후 04:44:52>>591 콜라 팔아요
- 595후유카주 (WFB2w9G3eG)2025-2-27 (목) 오후 04:45:15>>594 저욧
- 596차드주 (DS4l5Y5kK.)2025-2-27 (목) 오후 04:45:25아심심해 일상들돌려봐나심심해
- 597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4:45:39>>589 맞아 메이스이는 키스했지!!!!!!! (쩌렁쩌렁) 사실 각오는 했는데 어떻게 이야기를 전개할까가 가장 고민이었어 (침착) >>590 토모야와 후쨩의 일상을 기대하고 있겠어 >>591 츠무츠무루팡주 안녕안녕
- 598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4:45:49>>593 확실히 처음에는 왜 무녀복일까 했는데 큰그림이었어…
- 599아쿠타가와주 (Za1IP3lqTe)2025-2-27 (목) 오후 04:46:04>>595 제로 펩시로 줄게... 맞아 빨리 일상들 돌리셈 구경하게;;;
- 600후유카주 (WFB2w9G3eG)2025-2-27 (목) 오후 04:46:17나는 선지가 어떻게 사랑을 알아가게 될지 궁그미해 일상? 나는 사격 게임 일상 돌리고싶은데 같이 돌려줄 사람 있으려나 하고 있는 중
- 601후유카주 (WFB2w9G3eG)2025-2-27 (목) 오후 04:46:41>>599 제펩 라임맛 좋지 나는 제로 음료중에 그게 젤 조터라
- 602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4:46:42>>600 선지가 있어 (당당)
- 603츠무기주(루팡중) (eaypxeGQ3i)2025-2-27 (목) 오후 04:46:45>>594 저두 펩제라 주세요🥺 그리구 >>592 팝콘 돌려조
- 604아쿠타가와주 (2xYUUb8Ms2)2025-2-27 (목) 오후 04:47:38펩제라가 우리 어장에선 잘 팔리는군요 😌 다음 장사때도 참고해야겠군...
- 605차드주 (DS4l5Y5kK.)2025-2-27 (목) 오후 04:47:42소신발언) 펩제라가 펩시보다 인기좋은 이유 몰루갯슴 진짜몰르니까 답변부탁
- 606츠무기주(루팡중) (eaypxeGQ3i)2025-2-27 (목) 오후 04:47:56제로고 라임향이 나고 맛있다
- 607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4:48:42맞아 선지주는 매달 펩제라 1.5L 15개입 박스를 집에 쟁여둬
- 608후유카주 (WFB2w9G3eG)2025-2-27 (목) 오후 04:49:03>>602 지쨩 일상에서 쉬핑하려는 거 다 안다고 ㅋㅋㅋ 근데 지쨩이랑은 파자마 파티 했으니까 기다려보구 없으면 돌릴까? 콜라는 코카가 맛있는데 제로콜라는 펩제라가 맛있어...
- 609아쿠타가와주 (UnwfygWIDa)2025-2-27 (목) 오후 04:49:20음... 제로여서 죄책감이 없고... 제로 중에선 가장 맛있어서?
- 610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4:49:30>>608 끼잇 들켰어 좋아 기다려보자
- 611코우주 (fchUi.1mje)2025-2-27 (목) 오후 04:50:34잼애 어르신에겐 딸이 있었어
- 612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4:50:40?
- 613차드주 (zx1xLHD/e.)2025-2-27 (목) 오후 04:50:56하긴 음식이 잘 팔리는 이유는 맛싯어서밖애 업지 차드주는 펩시오리지널이 더 맛잇고 라임향이 잘 안 맡아져서 무슨 차이인거지 햇서 의왜로 선명한 라임향이엇구나,, 나 궁금한 거 잇는데 : 지금 히키주 링화/코우/차드 3멀티던가?? 궁금한 이유 : 확정적으로 발생시킬 이벤트 하나 잇는데 3멀티면 마츠리 시즌 내에 보여주기 힘들 거 갓애서 걍 스포하고 시작할라고
- 614차드주 (zx1xLHD/e.)2025-2-27 (목) 오후 04:51:10>>611 어르신 포유류였네
- 615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4:52:47선지주 말이야 은방울꽃을 든 코우 그림을 뽑을 때 은방울꽃이 영어로 뭐일까 하면서 봤는데 Lily of the Valley더라구 이거 입수 공포증이랑 관련 있겠지…?
- 616츠무기주(루팡중) (eaypxeGQ3i)2025-2-27 (목) 오후 04:52:49헛... 하긴 신들은 나이가 많은 경우도 잇고.. 그럼 아들딸손자증손자까지 있어도 이상하지 않죠....
- 617노에루 - 치토세 (qdei3pGTi2)2025-2-27 (목) 오후 04:55:09>>370 "글쎄, 가정의 평안과 행복?" [spo]'내가 저지른... 잘못에 대한 심판.'[/spo] 노에루는 그렇게 능청스럽게 답했다. 하지만 확실히 진지한 무언가를 빈 듯한 모습이었다. 팔찌는... 빛났을까? 빛난다고 분명 했던 것을 기억하고 황급히 확인해봤지만 딱히 차이는 없었던 것 같다. "후우... 이제 그만 나가볼까? 후배님은 어때? 팔찌가 빛난 것 같아?" 그렇게 참배가 끝나고, 노에루는 마음을 정리하려는 듯 한번 심호흡을 했다. 약간 오랫동안 손을 잡아서 그런지 살짝 손을 다시 잡아보았다. 치토세의 손은 어떨까? 노에루의 손은... 관리가 잘 된 부드러운 손일탠데.
- 618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4:55:15노에루주 안녕안녕
- 619노에루주 (qdei3pGTi2)2025-2-27 (목) 오후 04:55:34안녕하세요.. 답레만 올리고 전 다시 들어가요..
- 620히키주 (CKqvyAfrZ2)2025-2-27 (목) 오후 04:55:40>>613 후유카까지 4멀티 업보빔 세게 맞는 중이야 사실 아니었어도 텀이 크게 달라지진 않았을 것 같긴 한데 편하게 해줘
- 621차드주 (zx1xLHD/e.)2025-2-27 (목) 오후 04:55:59알림기능은 스포알리미 기능도 병행한다고 한다 나는 이야기를 정말 좋아한다
- 622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4:56:18노에루주 다녀와다녀와
- 623차드주 (zx1xLHD/e.)2025-2-27 (목) 오후 04:56:45>>620 오캐이 빠른 답변 고마워 빠른 업보청산 기원함!! 다음 일상할 사람한탠 알려주고 시작해야갠내 그럼
- 624츠무기주(루팡중) (eaypxeGQ3i)2025-2-27 (목) 오후 04:57:09노에루주 다녀오세요😌
- 625차드주 (zx1xLHD/e.)2025-2-27 (목) 오후 04:57:20노하노바🤗🤗
- 626마코토주 (LpsBzjtMVu)2025-2-27 (목) 오후 04:57:52잼얘라고 하긴 그런데. 히말라야 K2 북벽 무장비로 올라가서 정상에 있어봄(?) 설표 가죽 모피코트처럼 두르고(?) 다른 쪽으로 올라간 이들이 내려가는 끝을 맞이하지 못하게되어서 간 거 같아요(?) 희미한 꼬리는 물론이고 그 형상이 분명 걸어옴에도 자국은 남지 않았고. 눈보라에 그것의 경계선이 녹았다. 하긴 이자식 심해에 맨몸으로 들어갔었지(카이겐과의 일상 기반)
- 627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4:58:18마코마코주 안녕안녕
- 628마코토주 (LpsBzjtMVu)2025-2-27 (목) 오후 04:58:24다들 안녕하세요.
- 629차드주 (zx1xLHD/e.)2025-2-27 (목) 오후 04:58:35마하🤗 >>626 이거 진짜 극한출장업이잖아
- 630후유카주 (WFB2w9G3eG)2025-2-27 (목) 오후 04:58:46히키주 마츠리 기간 얼마 안남았으니 내 답레보단 링화 답레 우선해도 괜찮다구~ 마코마코주 안녕! 근데 코우 어르신 딸 있다구????????
- 631츠무기주(루팡중) (eaypxeGQ3i)2025-2-27 (목) 오후 04:59:08마코토주 안녕하세요😌 >>626 이쪽 조카도 엄청나잖아...(?)
- 632후유카주 (WFB2w9G3eG)2025-2-27 (목) 오후 04:59:40아니 있었어잖아??????? 은방울꽃하고 관련 있나
- 633차드주 (zx1xLHD/e.)2025-2-27 (목) 오후 04:59:49으으으으으음 저녁 먹으러 조만간 갈 거 갓긴 한대 일단 🪧일상 구함🪧
- 634마코토주 (LpsBzjtMVu)2025-2-27 (목) 오후 05:00:15사실 굳이 가지 않아도 될 거였다.. 라고 생각하곤 있어요. 근데 닥치는 대로 일하다보니까 과로인데 업무태만이라는 걸 동시에 달성하고 만.
- 635코우주 (fchUi.1mje)2025-2-27 (목) 오후 05:00:15>>615 😉 온 모두 안녕
- 636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5:00:20>>632 아마 한 90… 아니 한 61%… (급감) >>633 아까 후쨩주가 일상 구하긴 했는데
- 637츠무기주(루팡중) (eaypxeGQ3i)2025-2-27 (목) 오후 05:00:24루팡이라 덥썩 잡을 수 없어서 슬프네요...🫠
- 638차드주 (zx1xLHD/e.)2025-2-27 (목) 오후 05:00:39>>636 원하시는 일상과 차드 탠션이 안 맞아서 그만,,
- 639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5:01:01>>635 있구나 있구나
- 640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5:01:28>>638 앗…… (숙연)
- 641마코토주 (LpsBzjtMVu)2025-2-27 (목) 오후 05:01:46쓸데없는 tmi. k2 북벽은 2025년 현재도 미등정 상태라서 집어넣음
- 642후유카주 (WFB2w9G3eG)2025-2-27 (목) 오후 05:01:58(숙연 차드의 정신건강 회복을 기원합니다(?
- 643차드주 (zx1xLHD/e.)2025-2-27 (목) 오후 05:02:15후유카랑 실뜨기헤야돼는대,,
- 644마코토주 (LpsBzjtMVu)2025-2-27 (목) 오후 05:02:32일상은 하고싶은데 차드랑 바로 만나는 건 조오금 곤란인 기분이.
- 645후유카주 (WFB2w9G3eG)2025-2-27 (목) 오후 05:02:36ㅋㅋㅋㅋㅋㅋ맞아 차드주 해보고 싶은 거 있다구 했지
- 646후유카주 (WFB2w9G3eG)2025-2-27 (목) 오후 05:03:10마코토는 후유카 만나는 건 괜찮아? 같이 저격 아니 사격 게임 일상 할 사람 구하구있는데~
- 647차드주 (zx1xLHD/e.)2025-2-27 (목) 오후 05:04:08>>644 원래 이런 건 어섹한 기간을 살짝 가져죠야하는법임,,(애초애 바로 이전애 일상 오래오래 햇스니,,) 마음만으로두 고맙어, >>645 근데 지금 약간 할까말까상태돼긴함,, 아무래도 유부녀의 고막을 터치하는 건 너무 샌시티브한 일이 아닌가십어서
- 648후유카주 (WFB2w9G3eG)2025-2-27 (목) 오후 05:04:58>>647 어떤 상황이길래 고막터치??? 근데 유부녀 아냣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49마코토주 (LpsBzjtMVu)2025-2-27 (목) 오후 05:05:00만나는 건 괜찮아요. 시점이 선지보다 이후거나 선지 이전이거나(헤어지고 나서 선지랑 만나기까지 얼마나 걸렸을지 몰라서) 에 따라서 태도라고 해야하나. 분위기가 살짝 달라질 순 있긴 하지만요.
- 650차드주 (zx1xLHD/e.)2025-2-27 (목) 오후 05:05:57🍃 난 유부녀의 고막을 터치하지 않아 🐇 그건 또 뭔소리예요 🍃 규칙에 예외를 둘 순 없다
- 651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5:06:09>>644 그러네 바로 만나면 보는 우리가 다 어색할 거 같구 >>647 고막 터치는 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52후유카주 (WFB2w9G3eG)2025-2-27 (목) 오후 05:07:06>>649 둘째날 저녁 정도 생각하고 있는데 그럼 선지 만나는 후이려나? 아님 넷쨋날도 있다고 하니까 그때는 어떠려나? 사격 게임 같이할만한 의욕이 있는 상태이려나~?
- 653마코토주 (LpsBzjtMVu)2025-2-27 (목) 오후 05:07:26마코토야 평소랑 비슷하게 대하리라 생각하는데. 근데 도저히 채울 수 없는 그 어색함? 이라고 해야하나..(표현력이 망함)이... 있을 거 같은..?
- 654후유카주 (WFB2w9G3eG)2025-2-27 (목) 오후 05:08:20>>6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55링화주 (Z6Tc8RfUQS)2025-2-27 (목) 오후 05:08:39>>611 예????????????? ? 코우착한줄알았는데 어른이었네........ 원래 자식 키워봣으면진짜 어른이라구 과거형인 거 보니까 나 진짜 효도하고싶어져..... 갱신이야~ 히히 북적북적하네 좋다
- 656마코토주 (LpsBzjtMVu)2025-2-27 (목) 오후 05:09:01음.. 둘쨋날 저녁이면 만난 이후일 가능성이 높네요. 저는 선지를 둘쨋날 초반에 만났거나.. 아니면 첫째날 아주 늦게 만났다라고 여겨서요. 평상시랑 달라진 건 많지 않을 거에요. 오히려 더 관대해보이고 친절하게 대할 수 있어요.
- 657마코토주 (LpsBzjtMVu)2025-2-27 (목) 오후 05:09:35다들 어서오세요. 아. 뭐먹지...(고민)
- 658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5:10:22선지주는 햄부기 시켰어 링화주 안녕안녕
- 659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5:10:53>>656 둘째날 초반이라고 할까 선지주는 선지맘이랑 삼춘 조우 이후로 잡고 있어서
- 660마코토주 (LpsBzjtMVu)2025-2-27 (목) 오후 05:11:30햄버거.. 배달되는 거리에 수제버거집이 있는데 패티가 두툼해요.
- 661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5:11:54앗 선지주도 수제버거 시켰어
- 662후유카주 (WFB2w9G3eG)2025-2-27 (목) 오후 05:12:22>>656 오케이~ 그럼 선레는 내가 써 올게~ 그 날도 마코토 후리소데 입고 있었으려나?
- 663마코토주 (LpsBzjtMVu)2025-2-27 (목) 오후 05:12:37둘째날 초반쯤이라.. 그날 저녁이면 잠수병으로 보글보글대다가 좀 나아진 상태겠군요(?)
- 664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5:13:04>>663 끝장바지 마코토밥…(??)
- 665코우주 (fchUi.1mje)2025-2-27 (목) 오후 05:13:08호호호. 피가 이어진 딸인지 입양 한건지는 말 안 해줄거
- 666마코토주 (LpsBzjtMVu)2025-2-27 (목) 오후 05:13:18후리소데는.. 계속 입었을 거 같긴 해요. 소매 속에는 뭐가 없겠지만요. 선레 써주시면 감사합니다(?)
- 667후유카주 (WFB2w9G3eG)2025-2-27 (목) 오후 05:13:43>>666 응응~
- 668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5:16:19>>665 코우는 엄마지만 할아버지구나…
- 669링화주 (Z6Tc8RfUQS)2025-2-27 (목) 오후 05:16:22>>660 맛있겠다 부러워....! 오늘은 나도 배달이나 시켜먹어야지 히히 >>665 안그래도 그거 무지 궁금했는데 크아아악❗❗❗❗❗❗ 설정 풀어줄 때까지 시라나미테이 앞바다에서 샤브샤브하고 있을개
- 670마코토주 (LpsBzjtMVu)2025-2-27 (목) 오후 05:20:52고민고민...
- 671후유카 - 마코토 (WFB2w9G3eG)2025-2-27 (목) 오후 05:27:18마츠리 둘째날 오전엔 신사에 가서 오미쿠지를 하고 오후에는 시간이 맞는 친구를 만나서 놀다가 저녁이 되었습니다. 이것저것 요기거리를 먹어서 딱히 배가 고프진 않았어요. 친구는 집에 간다고 하여 헤어지고 저 혼자 마츠리를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제 눈 앞에 보이는 것이 있었어요. 바로 사격 게임을 하는 가판이었어요. 그런데 뭔가 특별한 것이 있었습니다. 랜덤 경품이라고 하는데요. 어떤 경품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경품을 타가는 사람들의 얼굴 빛이 좋아보이니 꽤 좋은 물건이 있는 것일까요? 하지만 주인 분께 여쭤보니 그 경품에 도전하는 것은 혼자 할 수는 없고 두 명이 같이 참가하여 합산한 점수로만 도전할 수 있나봐요. 으음. 지금 당장 모르는 사람을 끌어들일 수 없고 주변만 서성거리는데 익숙한 얼굴이 보였습니다. 마코토 군......? 왜 여성복을 입고 있는가요? 저는 미쨩이 보내준 흰 바탕에 푸른 꽃이 그려진 후리소데 차림으로 마코토 군에게 다가갑니다. [마코토 군, 안녕?] [후리소데 입고 있네? 잘 어울려. 예쁘다.] [마코토 군도 미쨩이 챙겨준 거야?] 왠지 알 것 같은 느낌이 들어 휴대폰 화면을 보여주며 눈을 접고 웃습니다. 미쨩은 꾸미거나 입히는 걸 좋아하니까 마코토 군도 휩쓸린 거 아닐까요? 그런데 마코토 군 원래 미모가 있다보니 여성복을 입는 것이 이상하지 않아요. 오히려 잘 어울려요. 헌팅을 당할지도 모릅니다. [혹시 시간 있으면 나랑 놀래?] [저기 사격 게임이 있는데 혼자는 도전 못한대서] 앗. 헌팅은 제가 하고 있는 것일까요?
- 672코우주 (fchUi.1mje)2025-2-27 (목) 오후 05:30:16>>669 어어어 그러지 마 곧 풀게 맞아. 링화주 보니 생각난 티미인데. 시라나미테이 근처에 자리잡고 사는 바다제비가 있어 (?) 코우에게 손님 오는 거 알려주거나 그러는데. 언제 링화에게 소개 시켜줬을듯 싶네.
- 673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5:30:54엣 바다제비 귀여워
- 674후유카주 (WFB2w9G3eG)2025-2-27 (목) 오후 05:31:09바다제비 귀여워 22
- 675링화주 (Z6Tc8RfUQS)2025-2-27 (목) 오후 05:37:11>>672 앗싸🥰🥰🥰 뭐???? 바다제비 귀엽잖아 짱이야🥹 바다제비 친구 착해??(?) 소개해줘서 고마워 친하게 지내야지....!!! 그나저나 작고 귀엽고 새랑 얘기한다니 코우는 디즈니 프린세스구나~
- 676후유카주 (WFB2w9G3eG)2025-2-27 (목) 오후 05:39:06마쨩주 나 저녁먹구 올테니 천천히 이어줘~
- 677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5:41:15앗 코우는 프린세스구나…… 후쨩주 다녀와
- 678코우주 (fchUi.1mje)2025-2-27 (목) 오후 05:44:46>>675 과거에 어르신에게 인간들 고마운지 모르는데 왜 돕냐 비아냥 거리다가 한입 당했어(?) 그래도 착해. 약간 코우의 눈이 되어주는 느낌? 자주 시라나미테이 지붕 위나, 정원, 창가에 있을듯 해 에 코우 공주였냐고
- 679마코토 - 후유카 (LpsBzjtMVu)2025-2-27 (목) 오후 05:45:09situplay>1856>671 그 날에 그것은 후리소데를 잘 챙겨입고 하오리까지 걸친 뒤에, 마츠리 현장을 내려다보고 있었습니다. 그녀를 만나긴 했고, 그러한 시도와 말들을 통해 그것은 그 사람들 사이로 녹아내리듯 사라진 뒤 애석함을 느꼈고, 손과 흐릿하게 주위를 떠도는 남은 것들을 씻어냈지만 아직 마츠리 현장을 떠나진 않았으니까요. 그것이 있는 주위에서는 적막이 그것을 따라오고 있었지만 흐름이 바뀌어서 그것은 후유카를 바라보았습니다. 평소랑 다를 바 없으나 눈과 입술에 얹어진 연지같이 붉은색이 약간의 생기와 비슷한 것을 더해줬겠네요. 날씬하게 일자로 떨어지는 후리소데의 선과 올려묶었으나 조금 내린 머리카락 때문에 언뜻 드러나는 목덜미같은 것들이 그것을 꽤나 소녀스럽게 만들었을지도 모릅니다. -안녕하세요. 천천히 말을 전달하는 그것은 미츠루가 챙겨준 것이냐는 물음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시간이 있냐는 말에는. -저는 아직 시간이 많아요. -어떠한 분들보다는 적지만요. 사격 게임이라는 것에 눈을 잠깐 깜박입니다만. 어제 했던 데와 똑같은 곳일까요? 똑같은 곳이라면 조금 머뭇거리다가 허락했을 것입니다. 다른 곳이라면.. 아 다른 곳이라도 조금 머뭇거렸겠지만 머뭇거림의 정도가 덜했다는 겁니다.
- 680링화주 (Z6Tc8RfUQS)2025-2-27 (목) 오후 05:59:16>>678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코우한테 한입이면 잡아먹히는 거 아니냐고~!!!!!! 냉소적인 면이 사알짝 있지만 사실 정 있고 착한? 그런 성격인 걸까🤔 그러면 자주 보이겠네~ 보일 때마다 말 걸고 인사해야지☺☺ 응 코우는 작고... 디즈니의 은근한 전통인 흑발미인이잖아❗❗❗
- 681코우주 (fchUi.1mje)2025-2-27 (목) 오후 06:04:18바로 뱉었으니까 괜찮데 (?) 정답! 그런 느낌이야 어 아? 그런가? 시라나미테이는 공주님의 성이구나...
- 682마코토주 (LpsBzjtMVu)2025-2-27 (목) 오후 06:06:25은근한 전통..(납득) 뭔가 코우 yaelokre 풍 노래같은 분위기 어울릴 거 같은 기분도 드네요
- 683코우주 (fchUi.1mje)2025-2-27 (목) 오후 06:09:00아 그 가수, 하피 헤어 자주 들어서 알아 생각해보니 나름... 오? 🤔
- 684미츠루주 (hY82WjNmVW)2025-2-27 (목) 오후 06:10:26갱신~
- 685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6:11:46다 먹고 치우고 왔어 역시 햄부기는 좋아
- 686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6:11:55미츠루주 코우주 마코주 링화주 안녕안녕
- 687마코토주 (LpsBzjtMVu)2025-2-27 (목) 오후 06:13:32다들 어서오세요. 그리고 결국 수제버거를 시켰다.. 탄산이 냉장고에 있던가..
- 688미츠루주 (hY82WjNmVW)2025-2-27 (목) 오후 06:14:42안녕~ 안녕~ 오늘은 햄부기날이야~?
- 689링화주 (Z6Tc8RfUQS)2025-2-27 (목) 오후 06:15:23태상려군 TMI 주세요! 우리 태상려군... 신 것은 잘 먹나요? 음.... 다이스로 정해볼까~ [dice 1 100]35[/dice] 높을수록 잘 먹음 갖고다니는 간식거리는 있나요? 음~ 항상은 아니고 간혹? 종종? 정도의 빈도로 있네 종류는 평범하게 들고 다니기 좋은 사탕이나 작은 초콜릿 정도? 일상에서는 키요랑 차 마시려고 준비한 계화떡이나 타키스(멕시코산 매운맛 과자)를 가지고 있었던 적도 있어~ 악력은 몇 나오나요? 어어... 지금 기준으로는 마음먹으면 대충... [■■■kg] 정도? 히키를 firemans carry하고 자판기 드는 것도 가능하거든~ #님캐TMI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84363 우우 오늘 진단이 맛있게 안 나와서 싰는 이름으로 전부 돌려봤네 오래 산 신 장점: 이름이 한 개가 아님
- 690링화주 (Z6Tc8RfUQS)2025-2-27 (목) 오후 06:16:54>>681 코우의 움직이는 시라나미테이에 이어서 공주님의 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88 앗 그러고보면 나도 점심으로 편의점 햄부기 사먹었네 밋짱이랑 선지주도 안녕~~
- 691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6:17:14>>688 맞아 2월 27일은 햄부기의 날이야 (아님) >>689 링화 언니는 신 거 못 먹는구나
- 692미츠루주 (hY82WjNmVW)2025-2-27 (목) 오후 06:20:26링링아 우리 다음엔 신맛 챌린지 해볼까~? 그렇다니 나도 오늘은 햄부기가 먹고싶은(식단해야함)(힝구가되)
- 693링화주 (Z6Tc8RfUQS)2025-2-27 (목) 오후 06:20:45>>691 그거지 레몬 냠 했다가 찌그러지는 짤(?)
- 694링화주 (Z6Tc8RfUQS)2025-2-27 (목) 오후 06:21:44>>692 끼야아아아아아아아아악 하지만 공평하려면... 응......!!!!! 미츠루주 식단 해??? 언제까지가 목표인지는 모르겠지만 잘할 수 있을 거야....!
- 695스이주 (fBL5vBWSLK)2025-2-27 (목) 오후 06:22:21저도 모르게 스르르 잠이 들어버렸는데 왜 오자마자 메이스이가 키스했다는 소문이 났죠!? 아니에요 저희 입술만 그냥 간단하게 댄거니까 뽀뽀에요!!! (와장창) 다들 안녕하세요~~!! 햄부기 맛있죠!!! 저도 햄부기 와장창 좋아합뉘다...^__________^
- 696마코토주 (LpsBzjtMVu)2025-2-27 (목) 오후 06:22:36무려 두툼한 패티의 수제버거... 야채따위 없는 진짜 육식버거(?)
- 697미츠루주 (hY82WjNmVW)2025-2-27 (목) 오후 06:23:20>>694 우웃 링화주 상냥해애...힘내서 오늘 식단 먹어볼게~~ >>696 나도 고기..고기... 스이주 안녕~
- 698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6:23:28>>692 식단… 힘내…! >>693 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레몬에 입 댔다가 앵무새 얼굴로 축소될 거 같아 >>695 안녕안녕 후와쨩주
- 699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6:23:36>>696 맛있겠다 (방금 먹었음)
- 700스이주 (fBL5vBWSLK)2025-2-27 (목) 오후 06:24:27>>697 아이고 미츠루주 식단하세요!? 저도..사실..해야하는데...(뱃살을 바라보며) .... 우리 애들은 저녁밥 뭐 먹었을까요!! 스이는 오늘도 레트로 도시락 어쩌구를 먹었습니다.
- 701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6:25:38>>700 시라나미테이의 저속노화저녁식단(?) 아마 연어라거나… 해물 전골이라거나…
- 702미츠루주 (hY82WjNmVW)2025-2-27 (목) 오후 06:25:38@슌주! 혹시 마츠리 마지막 날은 마츠리 매대도 안 열은 걸까? 접때 궁도부 회식용 도시락 마지막날에 예약해뒀을거라 했었는데 된다고 대답 들었었거든~
- 703마코토주 (LpsBzjtMVu)2025-2-27 (목) 오후 06:26:08미츠루주는 식단.. 힘내세요. 마코토는.. 일상으로 따지자면 마츠리 가판대 음식일 거 같긴 하네요. 근데 먹었을까...? 이긴 하네요.
- 704미츠루주 (hY82WjNmVW)2025-2-27 (목) 오후 06:26:21>>700 나는 건강용이라서~~ 미츠루는 어 흰죽?(?)
- 705미츠루주 (hY82WjNmVW)2025-2-27 (목) 오후 06:30:16누워서 폰하는거 넘 편해 이대로 침대랑 살고싶다... >>703 식단 마덥더~~! 으음 맞다 마코토주한테도 물어볼거 있는데~~ 지금 미츠루랑 일상 이후 시점에 미츠루 신변에 뭔가 일 생기면 마코토가 그원인 -마코토-하러 가...? 하러가면 그거 안 좋은거지 마코토한테....?
- 706링화주 (Z6Tc8RfUQS)2025-2-27 (목) 오후 06:32:56>>698 나 선지도 엄청 신 거 먹었다가 끼잇 하고 아기먹구름 되는 거 보고싶어 근데 선지는 뇌우라서 신 거 정도는 아무렇지도 않으려나?🤔 >>700 뱃살을... 바라보며........22 그 그티만 겨울에는 지방이 있어야 따뜻하다고 봄 되면 뺄거야!!!!🙄 음~ 링화라면 코우가 해주는 저속노화밥 아님 본인이 연습하려고 만든 일식(특: 전혀 일식같지 않고 기묘함)이려나~~ >>697 >>704 건강 목적이었구나 그렇다면 더 빡세겠네🥺🥺
- 707스이주 (fBL5vBWSLK)2025-2-27 (목) 오후 06:34:10>>706 으악 상상했더니 너무 귀여워요 선지가 신거 먹고 끼이잇!! 하고 아기먹구름... 으악 너무 귀여워!!! (벌러덩) 맞아요 겨울에는 추우니까 온도 조절해야해요... 봄 되면.. 뺄..ㅃ...? (동공지진) >>704 에에에에엑 왜 미츠루는 흰 죽만 먹어요ㅠㅁㅠ 미츠루도 어디 아파서 건강 조절 하는건가요?ㅠㅠㅠ
- 708마코토주 (LpsBzjtMVu)2025-2-27 (목) 오후 06:35:25신변에 뭔가 일이 생기면 신변에 일 생긴 걸 -마코토-하는 게 우선일 거에요. 그정도는 아마.. 괜찮을 텐데(확신은 못함) 원인도 -마코토- 하는 것이 가능은 한데. 좋지 않아도 그걸 신경쓸 존재가 아니긴 하군(?) 약간 어느정도까지냐에 따라 달라질 것 같다..만 확실합니다(?)
- 709슌주 (mfvTlqHxw6)2025-2-27 (목) 오후 06:36:02>>702 일찍 장사 접은걸로 생각하고 있었어요~ 츠루네 도시락까지 하구 마무리 했을 것 같네요
- 710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6:37:38>>706-707 선지식으로 레몬 통째로 먹었다가 끼이잇 하고 수축할 수도 있어(??)
- 711미츠루주 (hY82WjNmVW)2025-2-27 (목) 오후 06:39:37>>706 링화주 이미 입춘 지나서 봄이야 (소곤) 그래도 딱 일주일만 견디면 돼...! >>707 ㅋㅋㅋ 비슷해~ >>708 글쿤... 정확히 무슨 일이 생겼는지 몰라도 -마코토-할 수 있나? >>709 시간상 오후 4시에 찾으러 갔을텐데 그때까지도 열고 있었을까?
- 712미츠루주 (hY82WjNmVW)2025-2-27 (목) 오후 06:40:08>>710 수축한 쟈근 뇌우쨩 잡아가버릴테야
- 713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6:41:36>>712 끼이이잇… 납치당하는 길에 번개를 조금씩 흘려서 흔적을 남겨야겠어(??)
- 714슌주 (afQTC/NvHq)2025-2-27 (목) 오후 06:42:25>>711 네네~!
- 715마코토주 (LpsBzjtMVu)2025-2-27 (목) 오후 06:43:46조사는.. 어느정도 하긴 해야죠. 다만 끝에서부터 좀 거슬러올라가야 하긴 하는.. 자기를 지나쳐간 것들의 파편들 연결하고 그래서 잡아야 합니다. 그래서 예에전에 고위신이 되거나 되지 않아도 수행같은 거 하서 격 같은 걸 더 얻는다면 시작 내지는 변화.. 순환? 그런 쪽을 얻을 수도..? 같은 언급을 한 적 있는 기분..?
- 716미츠루주 (hY82WjNmVW)2025-2-27 (목) 오후 06:43:56>>713 귀여워 ㅋㅋㅋ 왠지 쪼그만 번개모양 톡톡 떨구는 그림?일거같아ㅋㅋㅋ >>714 아하 오케이땡큐!
- 717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6:44:30>>716 떨굴 때마다 꽈릉꽈릉 해서 모를 수가 없겠지… 귀여우니 봐달라고 해야겠다(?)
- 718링화주 (Z6Tc8RfUQS)2025-2-27 (목) 오후 06:48:34>>710 ㅋㅋㅋㅋㅋㅋ 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좋아 너무 귀여워 나의 작은 먹구름(특: 찌릿찌릿함)아..... >>711 아 아니야 벚꽃이 피어야 봄이다...!!!!!! 좋아 배달도 시켰으니까 이제 일어나서 할일 좀 하고 와야겠어 이따 봐~!!!!!
- 719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6:49:13>>718 마이리틀다크클라우드… 링화주 다녀와
- 720미츠루주 (hY82WjNmVW)2025-2-27 (목) 오후 06:50:31>>715 오오케...(끄덕) 아 그리고 마츠리 마지막날 저녁에 마코토 집에 있었을까? >>717 모른척 쌉가능입니다 나만 맞추지 말아줘~! ㅋㅋㅋㅋ >>718 벚꽃이 피면 봄 다 간거야 이제! 링화주 다녀와~
- 721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6:51:26>>720 고양이가 책상 위 물건 떨어트리는 것처럼 떨어트려야겠다
- 722미츠루주 (hY82WjNmVW)2025-2-27 (목) 오후 06:53:15>>721 ㅋㅋㅋㅋ 왜째서 하필 킹냥이스럽게...? 귀엽지만 킹받아 크아악 ㅋㅋㅋ 나도 일어나서 귀찮아....(녹아벌임)(슬라임이되어기어감) 이것저것 하고올게 다들 안녕~~
- 723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6:53:52>>722 물건 떨어트리는데 용서 받으려면 귀여워야 해(?) 미츠루주 다녀와
- 724마코토주 (LpsBzjtMVu)2025-2-27 (목) 오후 06:57:14마지막날... 일상 시작을 더 해도 저녁보다는 오전~오후였을 거 같아서 저녁에는 집에 있었을 거에요.
- 725마코토주 (LpsBzjtMVu)2025-2-27 (목) 오후 06:58:04다들 잘 다녀오세요. 버거.. 패티.. 두툼하네요.(차마 사진까지는 못올리지만)
- 726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6:59:01맛있겠다… (아까먹었음)
- 727스이주 (fBL5vBWSLK)2025-2-27 (목) 오후 07:01:56맛있..겠다... (저녁에 필리치즈 스테이크 예정되어있는 사람)
- 728마코토주 (LpsBzjtMVu)2025-2-27 (목) 오후 07:02:01냠냠. 하지만 맛있는건 맛있는걸요
- 729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7:04:11맞아 맛있는 건 맛있어…
- 730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7:04:22>>727 맛 있 겠 다
- 731슌주 (afQTC/NvHq)2025-2-27 (목) 오후 07:26:48[youtube https://youtu.be/rrj4w9FStAY?si=KmzfT5DLfIjIPFNc] 지듣노 저녁식사 맛있게들 하세요~!
- 732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7:27:27슌주 안녕안녕
- 733마코토주 (LpsBzjtMVu)2025-2-27 (목) 오후 07:30:48어서오세요 슌주. 지듣노...
- 734◆zQ2YWEYFs. (l8jbtX22PS)2025-2-27 (목) 오후 07:32:041월부터 나를 괴롭히던 프로젝트가...드디어 끝났어..(털썩) 다들 안녕하세요! 갱신할게요!
- 735마코토주 (LpsBzjtMVu)2025-2-27 (목) 오후 07:33:21안녕하세요 캡틴.
- 736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7:38:04캡틴 안녕안녕
- 737토모야주 (l8jbtX22PS)2025-2-27 (목) 오후 07:41:27안녕하세요! 두 분!! 그리고 다른 분들도 다들 안녕하세요! 자...그래서 선지와 유메는 4호인겁니까? 아직 보류인겁니까? (대충 정주행했다는 이야기) 스스로도 잘 모르겠다 분위기 같은데...
- 738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7:43:194호로 분류하는 게 맞지 않을까
- 739토모야주 (l8jbtX22PS)2025-2-27 (목) 오후 07:45:17자. 그럼 4호인 것으로!! (야광봉)
- 740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7:53:32(머쓱)
- 741슌주 (7o4r692JyC)2025-2-27 (목) 오후 07:56:40최고다 3, 4호~~~!!!!!! (물개박수) 선하 맛하 토하~~
- 742토모야주 (l8jbtX22PS)2025-2-27 (목) 오후 07:57:20슌주도 안녕하세요! 으앗..ㅋㅋㅋㅋ 어제부터 계속 열광중이잖아! ㅋㅋㅋㅋㅋ
- 743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7:58:25슌주 안녕안녕
- 744토모야주 (l8jbtX22PS)2025-2-27 (목) 오후 07:59:03일단 프로젝트도 끝났고 내일은 쉬엄쉬엄 있다가 올 것 같으니 조금만 더 쉬었다가 9시쯤에 일상을 구해보는 것으로!
- 745슌주 (7o4r692JyC)2025-2-27 (목) 오후 08:01:19그야.. 마츠리의 끝자락에서 맺어진 낭만적인 커플이니까요~~ 😭 전 하이라이트에 터지는 주식을 사랑해요.. 고생 많으셨어요 캡틴~
- 746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8:01:59고생했어 캡틴 선지주도 프로젝트 끝내고 일상마가 되었지만 3월 중에는 다시 프로젝트를 시작해서 4멀티가 최대인 사람이 되겠지… (아련)
- 747유메주 (t4ZSOlSYGO)2025-2-27 (목) 오후 08:03:33>>740
- 748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8:03:53>>747 유메주 안녕안녕
- 749유메주 (t4ZSOlSYGO)2025-2-27 (목) 오후 08:07:04헤헤... 안녕하세요~! 저녁 드셨나요! 다들!
- 750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8:07:34햄부기를 먹었어 일찍 먹긴 했지만…
- 751토모야주 (l8jbtX22PS)2025-2-27 (목) 오후 08:08:23어서 오세요! 유메주! 자..이제 인터뷰를 해봐야할 시간인가..(못되먹음) >>7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눈) 사실 저 혼자 급했던 것 같지만요...ㅋㅋㅋㅋㅋㅋㅋ >>746 오. 선지주도 프로젝트 하나 끝냈군요! 수고하셨어요!
- 752토모야주 (l8jbtX22PS)2025-2-27 (목) 오후 08:08:34전 김치와 고기 볶은거 해서 먹었어요!!
- 753유메주 (t4ZSOlSYGO)2025-2-27 (목) 오후 08:08:43햄부기...?! 맛있겠다... TvT 어떤 햄부기인가요!
- 754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8:08:43>>751 2월 초에 끝나서 그때부터 6멀티도 가능한 사람이었어 (끄덕)
- 755유메주 (t4ZSOlSYGO)2025-2-27 (목) 오후 08:09:13토모야주도 안녕하세요~! 바로 인터뷰.... 해야 되는건가요...?!?
- 756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8:09:17>>753 치즈랑 로메인 들어가고… 시즈닝된 패티 한 장에 토마토, 피클, 구운 양파 있고 그랬던 거 같아 수제버거구
- 757토모야주 (l8jbtX22PS)2025-2-27 (목) 오후 08:09:57>>755 자. 언제부터 치였었나요? 일단 그것부터 시작해보죠. (나쁨)
- 758유메주 (t4ZSOlSYGO)2025-2-27 (목) 오후 08:10:37김치랑 고기랑.... 볶으면 맛 없을 수 없죠~ 우헤헤 >>756 심지어 초고급버거 드셨군요?! 0v0 부러워라~~
- 759슌주 (7o4r692JyC)2025-2-27 (목) 오후 08:10:52>>746 선지주도 플젝 수고 많으셨어요~~ >>749 유메주 어서오세요~! 전 대충 김볶 해먹었어요 식사 하셨는지~ >>751 히히..
- 760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8:11:19>>758 감자가 밍밍해서 좀 아쉬웠어 어차피 많이 안 먹지만…! >>759 맞아 선지주는 수고했어 (당당)(?)
- 761마코토주 (LpsBzjtMVu)2025-2-27 (목) 오후 08:13:05다들 어서오세요. 저녁.. 치즈에 더블패티에 소스만 들어간 극렬 미국식 육식버거요.
- 762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8:13:23>>761 맛있겠다………
- 763슌주 (7o4r692JyC)2025-2-27 (목) 오후 08:13:34맛주 리하리하~ 나도 햄버거 먹고싶다..
- 764차드주 (DS4l5Y5kK.)2025-2-27 (목) 오후 08:13:57차드주는 삼깁살 먹구옴,, 다들 맛저들한듯하여 기뻐
- 765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8:14:31삼춘주 안녕안녕
- 766마코토주 (LpsBzjtMVu)2025-2-27 (목) 오후 08:15:39어서오세요 차드주. 맛있었어요.
- 767슌주 (7o4r692JyC)2025-2-27 (목) 오후 08:15:55>>764 차하차하~ 맛있는거 드시고 오셨네요!!
- 768유메주 (t4ZSOlSYGO)2025-2-27 (목) 오후 08:16:01>>757 에~~~ 역시.... 첫 일상 하구나서 아닐까........요! 사실 그때도... 설마 좋아하는 건가...?! 막 엄청 이어지구 싶다~ 그런건 아니라구 생각했었는데.... 으음~ 지금 생각하면..... 그냥 항상 일문자정도로 솔직하고.... 매사에 진심인 선지가 너무 좋았습니다 TvT 네 이거 숨고싶다... >>759 안녕하세요 슌주!!!! 유메주도... 방금 먹었습니다~! 헤헤
- 769유메주 (t4ZSOlSYGO)2025-2-27 (목) 오후 08:16:24차하~~ 차드주 안녕하세요! 그리구 마코토주도 반갑습니다~~
- 770토모야주 (l8jbtX22PS)2025-2-27 (목) 오후 08:17:11마코토주와 차드주 둘 다 안녕하세요! 와! 두 분 다 맛있는 거 드셨네요! 저도 먹고 싶어요! 미국식 육식버거를 특히나 더... >>768 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우셔라. 원래 다 그런 것 아니겠나요. 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용기를 내서 신청하신 보람이 있으셨네요!!
- 771차드주 (DS4l5Y5kK.)2025-2-27 (목) 오후 08:17:22>>768 아름답다,,,,,,,,
- 772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8:17:44반사적으로 눈썹 올리려다가 참기(?)
- 773슌주 (7o4r692JyC)2025-2-27 (목) 오후 08:17:53>>768 헙 저 이 인터뷰 내용에 아주 동의!!
- 774유메주 (t4ZSOlSYGO)2025-2-27 (목) 오후 08:20:48>>770 그런....걸까요!!!! 사실 이렇게 들이받을(?) 생각까진 없었는데.... 헤헤 그부분은 조금 지아주께 미안하기도 하구 그렇습니다.... 실례는 아닐까~ 생각해서.....! 그치만....... 지-쨩 탓입니다 TvT 아무튼 지-쨩 탓이에요 전부.......
- 775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8:21:43선지주는 입 쩝쩝대는 멍멍이 됐으니까 괜찮아(?)
- 776유메주 (t4ZSOlSYGO)2025-2-27 (목) 오후 08:22:29[youtube https://youtu.be/2b8TKhIz_ZY] 아우..... 얼굴 엄청 뜨거우니까 그냥 지듣노나 올릴게요 (?) TvT
- 777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8:22:59이 노래가 소닉이었구나……
- 778유메주 (t4ZSOlSYGO)2025-2-27 (목) 오후 08:24:55헉 알구 계시나요...!! 소닉에 엄청 좋은 음악 많다구요~ 헤헤
- 779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8:25:44노래는 전에 몇 번 들어봤는데 지금껏 소닉이란 건 몰랐어
- 780유메주 (t4ZSOlSYGO)2025-2-27 (목) 오후 08:25:54입 쩝쩝대는 멍멍이.... (잘 모르겠지만 귀엽다)
- 781차드주 (DS4l5Y5kK.)2025-2-27 (목) 오후 08:26:16[youtube https://youtu.be/99JHALunvwg?si=_BV7s1yMnT7XqW7N] 차드주도 차듣노를
- 782차드주 (DS4l5Y5kK.)2025-2-27 (목) 오후 08:27:02>>776 차드주도 이거 소닉이란 거 첨 알앗삼,, 소닉 띵곡 만구나,,
- 783유메주 (t4ZSOlSYGO)2025-2-27 (목) 오후 08:27:06그런가요....?! 유명한 곡일까....! 믿음과 신뢰의 차듣노다~!
- 784토모야주 (l8jbtX22PS)2025-2-27 (목) 오후 08:27:15소닉이라. 몇달전에 슈퍼소닉3 영화를 보러 간 적이 있었죠. 아주 재밌게 잘 봤어요! 그리고 지듣노는 이번에도 아주 잘 듣도록 하죠! 하하!
- 785유메주 (t4ZSOlSYGO)2025-2-27 (목) 오후 08:29:09슈퍼소닉3... 재밌었나요?! 0v0 게임 영상물화는 예전부터 죽쑤는 경우 엄청 많았는데... 퀄리티 계속 올라오구 있어서 좋아요~~
- 786슌주 (7o4r692JyC)2025-2-27 (목) 오후 08:30:48[youtube https://youtu.be/x9mmpbA_PKI?si=PMYmMzcsQqXc_YYB] 저도 지듣노..! >>776 소닉 진짜 올만이다.. 전 그 소닉2 하이드로시티 브금이 젤 좋더라구요 >>781 느낌 있다.. 이 곡
- 787마코토주 (LpsBzjtMVu)2025-2-27 (목) 오후 08:31:30지듣노.. https://youtu.be/J2x8Q-4Evwo?si=ZrsA8sONy0_Mi7HW 지금은 이 곡이네요
- 788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8:32:48>>786 링화언니가 부를 법해……
- 789토모야주 (l8jbtX22PS)2025-2-27 (목) 오후 08:32:55>>785 제 기준으로는 상당히 재밌었어요. 저 개인적으로 소닉어드벤처2 스토리 좋아하는 편이기도 하고 소닉도 나름 좋아하거든요. 마지막 쿠키영상에서 와..ㅋㅋㅋㅋㅋ 이러면서 나왔었답니다!
- 790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8:33:25[youtube https://youtu.be/Soy4jGPHr3g] 선지주 지듣노는 이거야 알고리즘이 추천해줬어
- 791차드주 (DS4l5Y5kK.)2025-2-27 (목) 오후 08:34:07마코토주가 차드주의 올해 케이팝비율을 다 채워주고잇서
- 792유메주 (t4ZSOlSYGO)2025-2-27 (목) 오후 08:34:41>>786 하이드로시티~! 액트 2일까요?! 0v0 유메주는 액트 2는 슈팅게임 느낌 있어서 엄청 좋아해요~~ 사실 제네시스 음원자체가 그런 음색 강하긴 하지만...! 그렇지만 유메주 생각엔 왠지~~ 슌주는 액트1 더 좋아하실 것 같은 느낌!
- 793슌주 (afQTC/NvHq)2025-2-27 (목) 오후 08:38:21>>788 중국노래면 링화주한테 개쩌는걸루다가 플리 추천 해줄수 잇슴.. >>786 >>790 지듣노 잘 들을게요~! >>792 애기때라 잘 기억은 안나지만 먼가 빨간애 노란에 파란애 다 나왔던걸루 기억해요~! 재밌게 했죠 엄청
- 794요우주 (3p1pnKnqJi)2025-2-27 (목) 오후 08:38:46situplay>1821>192 이후 실종되었던 요우주의 극적인 복귀
- 795슌주 (afQTC/NvHq)2025-2-27 (목) 오후 08:39:28>>794 고생 많으셨습니다~ 옆하옆하
- 796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8:39:29요우주 안녕안녕
- 797토모야주 (l8jbtX22PS)2025-2-27 (목) 오후 08:40:36어서 오세요!! 요우주!! (토닥토닥)
- 798요우주 (3p1pnKnqJi)2025-2-27 (목) 오후 08:40:51모두 안녕안녕~~ 이번 달은 팔자에도 없는 일을 하느라 고생했군... 🫡🫡🫡 그나저나 붉은 백합은 홍합인가? (아님)
- 799마코토주 (LpsBzjtMVu)2025-2-27 (목) 오후 08:41:15[youtube https://youtu.be/dQmfeaskGEg?si=moKi0YjBzyo79yQR] 초반 30초만 봐도 귀여워요.. 들판이 정말 저런 모습일까.. 상상하는.
- 800슌주 (afQTC/NvHq)2025-2-27 (목) 오후 08:41:20>>799 아 ㅋㅋㅋㅋㅋㅋㅋ 피식했다 분해..
- 801마코토주 (LpsBzjtMVu)2025-2-27 (목) 오후 08:41:36다들 어서오세요
- 802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8:41:43>>798 짬뽕에서 홍합을 찾으면 안 되는구나 (이게 아님) >>799 읏 귀여워
- 803슌주 (afQTC/NvHq)2025-2-27 (목) 오후 08:42:33>>799미쳤다... 여우마을 ㅜㅜ 가보고싶다....
- 804토모야주 (l8jbtX22PS)2025-2-27 (목) 오후 08:43:01(동공지진) ...아니.. 모티브를 어떻게 알아내셨지...
- 805요우주 (3p1pnKnqJi)2025-2-27 (목) 오후 08:43:14강아지들 귀여워..... 개과니까 강아지다
- 806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8:45:11여우는 멍멍이랑 행실에서 차이가 없구나…
- 807토모야주 (l8jbtX22PS)2025-2-27 (목) 오후 08:50:05생각해보니까 토모야 길한복판에서 고백한건데 이거 소문은 괜찮은가... [dice 1 3]2[/dice] 1.당연히 소문은 짝 퍼졌다. 와. 시라유키 도련님이 글쎄...(속닥속닥) 2.소문은 퍼졌는데 안 좋은 느낌으로 퍼졌다. 와. 시라유키 도련님이 여자가 울게 만들었대. 3.다들 놀기 바쁜데 소문이 퍼질리는 없다.
- 808스이주 (fBL5vBWSLK)2025-2-27 (목) 오후 08:50:24스이: 우와... 시라유키 선배님이 여자를 울게 만들었대 ...........
- 809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8:50:35드롭킥 장전할게(안됨)
- 810스이주 (fBL5vBWSLK)2025-2-27 (목) 오후 08:50:50>>808 바로 가주님께 꼰질러버리기 바로 할머님께 연락해서 할머님 이거 맞아요? 물어보기
- 811토모야주 (l8jbtX22PS)2025-2-27 (목) 오후 08:50:59다갓!
- 812스이주 (fBL5vBWSLK)2025-2-27 (목) 오후 08:51:37잠깐 쉬고 돌아왔습니다! 북적북적하네요*^^* 필리치즈 스테이크를 만들고있는중입니다 뿌샤뿌샷
- 813토모야주 (l8jbtX22PS)2025-2-27 (목) 오후 08:51:38어서 오세요! 스이주!! ㅋㅋㅋㅋㅋ 아닛ㅋㅋㅋㅋㅋㅋㅋㅋ
- 814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8:52:11맛있겠다 후와쨩주 안녕안녕
- 815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8:53:37언니(선지)가 고백을 받았대를 들은 멍멍이를 가져왔어
- 816토모야주 (l8jbtX22PS)2025-2-27 (목) 오후 08:54:20아. 느껴지는군. 슌의 아니지? 토모군. 하는 눈빛과 스이와 미츠루의 매우 싸늘한 눈빛과 말없이 가만히 바라보는 선지의 눈빛이!
- 817토모야주 (l8jbtX22PS)2025-2-27 (목) 오후 08:54:35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 물음표 뜬 거 너무 귀여워요!
- 818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8:55:35>>816 하루도 그냥 가만히 올려다보는 거 아닐까(??) >>817 멍멍쓰하지 아주
- 819스이주 (fBL5vBWSLK)2025-2-27 (목) 오후 08:55:59>>815 언니가 고백을 받았대(소근소근) 사랑을 몰라서 지금 가르쳐주고있대(소근소근) >>816 스이: 빠안-----------히.............. 근데 생각해보니까 메이오도 스이 울렸는데 그러면 메이오도 소문이 난건가요?
- 820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8:57:10>>819 !혼란! 그러네 메이오 아저씨 조만간 선지가 드롭킥 날리러 가야겠다 (이거 아님)
- 821토모야주 (l8jbtX22PS)2025-2-27 (목) 오후 08:57:29>>818 하루는 아마 밥 달라고 애교를 부릴 것 같은걸요! >>819 그건 이제 메이오주가 다이스를 돌려야 할 일이 아닐까하고!
- 822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8:59:10>>821 하지만 프레셔(?)와 분위기(?)가 비난 받는 것처럼 보이게 할 거야(???)
- 823스이주 (fBL5vBWSLK)2025-2-27 (목) 오후 08:59:39>>821 여러분들 메이오주가 오셨을 때 제가 없더라도 꼭 다이스를 돌려달라고 해주세요(끄덕끄덕) 아 프레셔와 분위기가 비난받는 것 처럼 ㅋㅋ큐ㅠㅠ하 ㅋㅋㅋ큐ㅠㅠㅠ진짜웃기다 토모야 어쩔줄 몰라하고 옆에서 후유카 손 꼭 잡고있고 다들 오메뎃또~~ 하는게 떠올라요
- 824마코토주 (LpsBzjtMVu)2025-2-27 (목) 오후 09:00:58다들 어서오세요.
- 825토모야주 (l8jbtX22PS)2025-2-27 (목) 오후 09:01:51>>823 어쩔 수 없다! 스이 봉인진을 만들 수밖에!! (대충 옛날의 손에 손잡고 중앙에 스이를 넣어둔 그 짤)
- 826링화주 (Z6Tc8RfUQS)2025-2-27 (목) 오후 09:02:13그러고보면.... 커플들 고백 상황때 울엇어 고백을 받으면 울어야 하는 게 국룰인가봐~~
- 827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9:02:44원래 감정에 복받치고 그러면 우는 거랬어 (끄덕) 사랑이 넘쳐서 복받쳐도 우는 거야
- 828스이주 (fBL5vBWSLK)2025-2-27 (목) 오후 09:04:49>>825 스이: 아아아아아아악 (괴로워 하는 I) 그럼요 감정에 복받치면 울고 그런거구 그게 너무 아름답지않나요 사랑이란건...아름다운거야...♡
- 829유메주 (t4ZSOlSYGO)2025-2-27 (목) 오후 09:05:09(뜨끔)
- 830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9:05:34>>829 풍부한 감성의 소유자구나
- 831토모야주 (l8jbtX22PS)2025-2-27 (목) 오후 09:12:09링화주도 안녕하세요!!
- 832토모야주 (l8jbtX22PS)2025-2-27 (목) 오후 09:13:07코오리마츠리 보고서. 일상에서 상대를 찔러서 직접 데이트 신청을 해서 맺어진 페어 100% 커플 달성. (어?)
- 833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9:13:41어라 그러네
- 834링화주 (Z6Tc8RfUQS)2025-2-27 (목) 오후 09:14:34>>827 >>828 그건.... 꽤 맞는 말이야...!!!!! >>832 우와 이거 뭔가 자기 PR이나 홍보문구로 넣어도 될 것 같아 캡틴 경력 nn년 동안 성사시킨 커플이 43298쌍이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메주도 하이~~~~~
- 835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9:14:48링화주 안녕안녕
- 836마코토주 (LpsBzjtMVu)2025-2-27 (목) 오후 09:15:24다들 어서오세요.
- 837유메주 (t4ZSOlSYGO)2025-2-27 (목) 오후 09:18:27링화주도 안녕하세요~~ 헤헤 잠깐 빨래 널구 왔습니다!
- 838츠무기주 (oswwWOji32)2025-2-27 (목) 오후 09:19:39드디어 집이다아... 다들 다시 안녕하세요🫠
- 839마코토주 (LpsBzjtMVu)2025-2-27 (목) 오후 09:20:33어서오세요 츠무기주.
- 840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9:21:33츠무츠무주 안녕안녕
- 841요우주 (P5VtnWOyyq)2025-2-27 (목) 오후 09:23:14다들 어서와어서와~~ 🤗🤗
- 842츠무기주 (oswwWOji32)2025-2-27 (목) 오후 09:23:58츠무츠무한 밤입니다 헤헤
- 843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9:24:08콘 귀여운걸……
- 844링화주 (Z6Tc8RfUQS)2025-2-27 (목) 오후 09:24:16유메주 츠무주 요우주 안녕~~~~~~ 쫌 뒷북으로 나도 지듣노 슬쩍~ [youtube https://youtu.be/muLu9F8_Sg0?si=Vi3uiD3mJCInHRYl]
- 845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9:24:37앗 베텔기우스다
- 846링화주 (Z6Tc8RfUQS)2025-2-27 (목) 오후 09:26:48엄청 유명한 노래지만 나는 이 버전을 처음으로 들어서 그런지 원어로 들으면 왠지 낯가리게 되더라(???)
- 847토모야주 (l8jbtX22PS)2025-2-27 (목) 오후 09:26:52어서 오세요! 츠무기주!! >>834 ㅋㅋㅋㅋㅋㅋㅋ 그..그래도 이제 10쌍은 넘을걸요? 아마? (옆눈) 어쨌든 우리 3월 1일에 진실게임하고 3월 2일에 캐입 왕게임합시다. 어떤가요?
- 848토모야주 (l8jbtX22PS)2025-2-27 (목) 오후 09:27:44그리고 슬슬 일상 구해볼게요! 쉬실 분들, 마츠리 일상 마무리지어야 하는 분들, 스루하실 분들, 돌린지 얼마 안 된 분들, 돌릴거 있으시거나 많으신 분들. 다 괜찮으니까 편하게 해주세요!
- 849츠무기주 (oswwWOji32)2025-2-27 (목) 오후 09:28:16주말엔 이런저런 게임이 많네요🤭 엄청 기대돼요😏
- 850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9:29:06>>847 좋아좋아
- 851마코토주 (LpsBzjtMVu)2025-2-27 (목) 오후 09:29:583개이상은 아무래도... 대신 홍보는 할수있어요(?)
- 852토모야주 (l8jbtX22PS)2025-2-27 (목) 오후 09:31:15>>851 무슨 홍보 말인가요?
- 853유메주 (t4ZSOlSYGO)2025-2-27 (목) 오후 09:34:11>>830 지-쨩도 울었잖아요~?! TvT 츠무기주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헉 베텔기우스....가 뭐죠! (?) 들어봐야겠다~~
- 854마코토주 (LpsBzjtMVu)2025-2-27 (목) 오후 09:34:50일상구하시는 분 토모주가 구하고있어요(?) 도 홍보죠?(농담)
- 855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9:36:17그러네 일상 홍보(?)
- 856링화주 (Z6Tc8RfUQS)2025-2-27 (목) 오후 09:36:23>>847 앗싸!!!!!!!!!!!!! 좋아~~~ 그런데 캡 진실게임도 캐입이었던가???? >>853 노래 이름이야!!!! 꽤 유명한 노래래~~
- 857토모야주 (l8jbtX22PS)2025-2-27 (목) 오후 09:36:28>>854 엗...ㅋㅋㅋㅋㅋㅋ 가..감사합니다?
- 858토모야주 (l8jbtX22PS)2025-2-27 (목) 오후 09:36:37>>856 둘 다 캐입이에요!
- 859링화주 (Z6Tc8RfUQS)2025-2-27 (목) 오후 09:38:39쓰읍 토모야랑도 진짜 만나고 싶은데,,,,,,,,,,,,,,,,,,,,,,,,,,,,,(멀티일상의 타이밍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질지 안 떨어질지 각 잡고 있다는 표정)
- 860토모야주 (l8jbtX22PS)2025-2-27 (목) 오후 09:43:06>>859 ㅋㅋㅋㅋㅋ 저도 링화는 만나보고 싶지만 돌리시는 거 꽤 있는 것으로 알아서.. 무리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 861링화주 (Z6Tc8RfUQS)2025-2-27 (목) 오후 09:46:39코우주랑 히키주 텀이 긴 편이니까 답레 없는 동안에는 괜찮을 것 같~...........은데 이렇게 방?심하고 있을 때 답레가 올 것 같기도 하군.............🤔🤔🤔🤔
- 862마코토주 (LpsBzjtMVu)2025-2-27 (목) 오후 09:46:41만나고싶은 분들이 많은데 타이밍이이잇.
- 863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9:47:53맞아 선지주도 아직 올콜렉 못 했어(?)
- 864토모야주 (l8jbtX22PS)2025-2-27 (목) 오후 09:50:17아무래도 모두를 만나는 것이 쉬운 길은 아니긴 하죠..(흐릿)
- 865링화주 (Z6Tc8RfUQS)2025-2-27 (목) 오후 09:50:37크아아아악 나도 모터 달린 속도로 쓸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나도 한 느림보하다보니까 슬퍼
- 866스이주 (fBL5vBWSLK)2025-2-27 (목) 오후 09:51:10맞아요 저도 아직 많은 분들과 이야기를 못했어요..(흐-릿) 저는 지금 슌이랑 메이오랑 하고 있는데... 토모야랑은 두 번이나 만나서!!! 다른분들꼐 패스를 하겠사옵니당^///^ ♡제 마음만 받아주세요
- 867유메주 (gpJ8J.DZ6W)2025-2-27 (목) 오후 09:53:27헉 스이주도 안녕하세요~~!! 0v0
- 868스이주 (fBL5vBWSLK)2025-2-27 (목) 오후 09:54:12유메주도 안녕하세요~! 헤헤 밥먹고왔습니다!
- 869토모야주 (l8jbtX22PS)2025-2-27 (목) 오후 09:55:40저도 이번에 마츠리 돌리면서 답레 쓰는데 1시간 넘게 걸린 것도 있었는걸요! 링화주는 느림보가 아니에요!! >>866 (챙겨가기) 어서 오세요! 스이주!
- 870마코토주 (LpsBzjtMVu)2025-2-27 (목) 오후 09:57:00다들 어서오세요. 아 미묘하게 배고프네..
- 871유메주 (gpJ8J.DZ6W)2025-2-27 (목) 오후 09:58:23TvT..... (기본이 1시간인 사람)
- 872아쿠타가와주 (zSzQrdkIpO)2025-2-27 (목) 오후 09:58:35밴픽보고 창 닫았어야 했는데... (안녕하세요? 여러분은 스포츠와 이스포츠를 멀리하고 정신건강을 챙기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873링화주 (Z6Tc8RfUQS)2025-2-27 (목) 오후 09:58:35맞아 나도 스이 얼른 인싸괴롭힘 하고 싶어🥰 >>869 그거 알아? 토모야주가 1시간 걸릴 만한 상황이라면 나는 3시간 40분 정도는 걸려....(??)
- 874링화주 (Z6Tc8RfUQS)2025-2-27 (목) 오후 09:59:30아쿠주 안녕~~~~~~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뭔가..........엄청 끔찍한 시간을 보냈나보구나...........🙄
- 875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09:59:56끼요주 안녕안녕!!!!!
- 876링화주 (Z6Tc8RfUQS)2025-2-27 (목) 오후 10:01:38크으으으으으으으윽 크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나 힘내볼게, 캡틴 아직도 일상 구해???? 캡틴 찌르겟음!!!!!!!!!!!!!!!!!
- 877토모야주 (l8jbtX22PS)2025-2-27 (목) 오후 10:01:43>>871 쉿 울지 마. 커플 4호의 주역. >>872 어서 오세요! 아쿠주. (토닥토닥) >>873 크아악..하지만 선지주와 비교하면 모두가 평등해요!!
- 878마코토주 (LpsBzjtMVu)2025-2-27 (목) 오후 10:01:44다들 어서오시고.. 쉬셔야 하는 분들이 보이는거같아요(?)
- 879토모야주 (l8jbtX22PS)2025-2-27 (목) 오후 10:02:00>>876 아직 구하고 있죠! 당연히! 좋아요. 그럼 돌리고 싶은 상황이 있으신가요?!
- 880메이오주 (wrkkzzaWFi)2025-2-27 (목) 오후 10:02:10>>872 안녕하세요? 저는 제 오시팀이 4월까지 경기가 없어서 정병온 사람입니다. 이스포츠는 멀리하는게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 881토모야주 (l8jbtX22PS)2025-2-27 (목) 오후 10:03:12어서 오세요! 메이오주! 그리고 스이주가 할말이 있대요!
- 882아쿠타가와주 (HT8cpclof.)2025-2-27 (목) 오후 10:03:42>>880 저희 같은 게임 경기 보는것 같아요 만나서 반가워요 :)
- 883링화주 (Z6Tc8RfUQS)2025-2-27 (목) 오후 10:04:03>>871 쉿 울지마 고백하고 입에 뽀뽀를 한 최고의 상여자😏😏 >>879 앗싸!!!!!!! 음~ 신사 기념품점 같은 거 있겠지??? 링화라면 당연히 그거에 혹하는데, 2일차에 차드 만나기 전 시점으로 기념품점에서 봤다는 상황 어때???
- 884메이오주 (wrkkzzaWFi)2025-2-27 (목) 오후 10:04:28>>882 (경기가)
- 885링화주 (Z6Tc8RfUQS)2025-2-27 (목) 오후 10:04:37메이오주 어서와~~~~~~~~
- 886메이오주 (wrkkzzaWFi)2025-2-27 (목) 오후 10:04:57>>881 할말? 무슨 할말 인가요~~~?? (경청준비완료)
- 887메이오주 (wrkkzzaWFi)2025-2-27 (목) 오후 10:05:15캡틴 링화주 다들 굿모닝 입니다요~~~~!!!! 🤪
- 888링화주 (Z6Tc8RfUQS)2025-2-27 (목) 오후 10:06:25>>886 메이오가 스이 울린 건에 관하여(?)
- 889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10:06:34메요주 안녕안녕
- 890츠무기주 (oswwWOji32)2025-2-27 (목) 오후 10:07:21오신 분들 다들 어서오세요😌
- 891아쿠타가와주 (HT8cpclof.)2025-2-27 (목) 오후 10:08:27>>884 LPL 3월 1일 결승전합니다 심심하면 봐주세요 (중간광고...)
- 892스이주 (fBL5vBWSLK)2025-2-27 (목) 오후 10:09:23아니 메이오주 오셨잖아!? situplay>1856>807 이걸 봐주세요...((( >>891 우하하하하핫 LCK로 이미 한 번 나간 마음은 돌아오지 않아요~~~
- 893메이오주 (wrkkzzaWFi)2025-2-27 (목) 오후 10:11:18[dice 1 3]2[/dice]
- 894토모야주 (l8jbtX22PS)2025-2-27 (목) 오후 10:11:21>>883 토모야는 첫날 빼면 기본적으로 얼음동굴에 처박혀있는데 그래도 24시간 늘 있는 것은 아니니까 잠깐 나왔을 때 봤다고 하면 될 것 같네요! 그럼 장소는 거기로 가고, 상황은 흐름에 맡기는 것으로 가봐요! 아. 추가적으로 아무래도 링화가 봉황이니까 완전히 신의 기운을 꺼버린 것이 아닌 이상은 헐.. 뭔가 엄청난 동물이 나타난 것 같아. 하면서 하루가 설설 기어서 눈치를 볼 것 같기도 한데.. 그 점은 괜찮으신가요? 그러니까 링화가 부르면 막 달려온다거나, 쓰다듬으려고 하면 알아서 머리를 숙여준다던가 이런 느낌으로요.
- 895메이오주 (wrkkzzaWFi)2025-2-27 (목) 오후 10:11:33오......메이오도 2........🤪
- 2025-2-27 (목) 오후 10:13:58>>445 “[ 쫓긴다 ] 라. 그 말과는 어울리지 않아 보이는군. ” 전신은 당신의 그 말에 고개를 젓다가, 의문이 드는 듯 이렇게 물으려 하였다. “……그렇게 내가 조급해 보였나? “ 하기야 뒤도 보지 않고 바로 향한 건 바로 그였으니 조급하게 보일 수도 있는 건 당연하다만, 당신의 막는 손길에 그는 채우기를 멈추고는 마지못해 말하려 하였다. “소중히 하고 싶었을 뿐이다. “ “……놓고 싶지 않아서. “ “너를…… 잃고 싶지 않아서. ” “문제가 되나. “ 라 물어보는 귀 끝이, 유난히 붉게 물들었다.
- 897링화주 (Z6Tc8RfUQS)2025-2-27 (목) 오후 10:14:33헐 메이오도 청초한 스이를 울린 나쁜남자라는 소문 나는걸가(???) >>894 오케이~~~ 그렇게 하자! 행운 off는.... 타임라인 상 아직 명확하게 예정된 게 아니다보니 지금 시점에서는 안 껐을 거야! ㅋ ㅋ ㅋ ㅋ ㅋ ㅋ 하루 아이고 형님 하고 머리 박는 걸까(???) 나는 그것도 괜찮아~~~ 그러면 선레는 누가 할까?
- 898토모야주 (l8jbtX22PS)2025-2-27 (목) 오후 10:21:39>>897 아무래도 봉황은 일반 동물보다는 좀 더 성스러운 동물이라는 느낌이니까요! 그래서 하루가 알아서 그 성스러움을 느끼고 와.. 엄청난 이가 왔다. 하면서 알아서 길 것 같은 느낌이다보니..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선레는 다이스로 가보죠! [dice 1 2]1[/dice] 1.저 2.링화주
- 899토모야주 (l8jbtX22PS)2025-2-27 (목) 오후 10:21:45저로군요! 그럼 바로 써올게요!
- 2025-2-27 (목) 오후 10:25:59>>896 "...마, 많이 조급해 보이셔서." 그리고 그 이유를 들으니 얼굴이 더 새빨개지는 기분이 들었다. 여기서 더 빨개질수가 있나, 싶을 정도로. 누군가 본다면 원래 피부빛이 이렇게 빨갛냐고 물어볼법도 할 만큼. 후카와 스이는 자신을 잃고싶지 않다는 것이, 어쩌면... 과거의 그 사람과 겹쳐보여서 그럴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의 선조를, 잃어버린 기억이 있으니. 그것때문에 이 마음을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한 것도 있으니 말이다. "...지금은 위험한 시대도 아니니까, 쉽게 사라지거나 그러진 않을거에요." 아마도. 우선 가장 위협이 되었던 영체는, 시키노 메이오가 주변에 있음으로 해결이 되었으니 말이다. 후카와 스이는 그렇게 말하며 귀가 빨개지는 그의 모습을 보고, 시키노 메이오의 팔찌를 만지작 거렸다. "그러니까, 너무 부담갖지 마세요...."
- 901스이주 (fBL5vBWSLK)2025-2-27 (목) 오후 10:26:39>>895 아 ㅠㅋㅋㅋㅋㅋㅋㅋㅋ시키노 메이오가 여자를 울렸대!!! 뭐 그 잘생긴 사람!? 누굴 울려!?!?!? 하고 소문나는건가요 이 어떡해ㅠㅋㅋㅋㅋ (메이오 뽀담뽀담뽀담)
- 902토모야 - 링화 (l8jbtX22PS)2025-2-27 (목) 오후 10:30:49어제의 일은 아마 토모야는 절대로 잊지 못할 것이다. 허나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였다. 자신은 시라유키 일가의 사람으로서 축복의 의식을 이끌어야 할 의무가 있었기에 그는 현 시간. 동굴 속에 처박혀있었다. 동굴에 들어가기 전, 후유카에게 [오늘 즐거운 하루 보내] 라는 라인 메시지를 보낸 후, 핸드폰을 집어넣고 그는 가장 깊은 곳에 있는 얼음 조각상이 있는 곳에 앉아있었다. 하지만 그도 사람이기 때문에 24시간 계속 그곳에 있을 순 없었다. 중간에 아버지와 2시간 정도 교대를 한 후, 토모야는 밖으로 나왔다. 으.... 역시 동굴 안은 지루해. 신사에 가서 조금 쉴까. 그렇게 생각하며 토모야는 산을 내려와 유키히메 신사로 향했다. 신사 안은 여전히 사람이 북적북적했다. 축복의 의식을 한 번 해보겠다고 외부에서 찾아온 사람이 6할. 당연히 늘 하던 거니까 올해도 한다는 생각으로 찾아온 가미유키 사람들이 4할 정도였다. 당연히 그 정확한 비율을 토모야가 알 방법은 없었다. 확실한 것은 평소에는 보이지 않던 사람들이 많다는 것 정도였다. 그렇다보니 자연히 신사의 기념품을 사고자 하는 이들도 많았다. 유키히메 신사에선 다른 신사에서도 할 법한 부적을 팔기도 했으나, 시로이유키히메가 했다고 하는 비녀와 비슷한 디자인의 비녀를 팔기도 했고, 여우 모양의 키링, 여우 가면, 시로이유키히메 모양의 과자, 시로이유키히메와 시로이나리가 나란히 서 있는 부채 등을 팔고 있었다. 줄이 늘어지진 않았으나 제법 많은 이들이 들리는 것을 바라보며 토모야는 한숨을 내쉬다가 판매처로 향했다. 아주 자연스럽게 카운터에 선 그는 손님을 맞이했다. 원래 다른 이가 그곳에 서 있어야 했지만, 워낙 사람이 많았고 일손이 필요한 곳은 다른 곳에도 많았다. 그렇기에 토모야는 2시간만 여길 봐주겠다고 하며, 다른 급한 곳에 가라고 직원을 보냈다. "어서오세요." 아무리 무심한 그라고 해도, 손님을 맞이할 때까지 무심할 수 있겠는가. 환하게 웃는 헷살 웃음은 아니었으나, 두 눈을 곱게 접어 손님을 맞이하는... 이른바 영업용 미소를 비추며 그는 방금 막 앞에 선 손님을 맞이했다. 그런데 이 손님. 어디서 보지 않았나? 그런 생각을 하며 토모야는 유난히 화려한 느낌이 드는 그 여성을 가만히 바라봤다. 어디서 봤더라. 그런 생각을 하며.
- 903토모야주 (l8jbtX22PS)2025-2-27 (목) 오후 10:31:23>>901 솔직히 말해봐요! >>그 잘생긴 사람!?<< 이건 사심이지?! (끌려감)
- 904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10:33:49>>901
- 905슌주 (afQTC/NvHq)2025-2-27 (목) 오후 10:35:12옆하~ 오늘은 귀가가 늦을 것 같아서 밖에서라도 작성해볼까합니다~ 살짝 늦어도 양해해주세요~ 그리고 왜 밖에 갑자기 비가 악
- 906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10:36:00슌주 안녕안녕 엣 비 와?
- 907스이주 (fBL5vBWSLK)2025-2-27 (목) 오후 10:37:37>>903 맞아요 사심이 맞습니다... 하지만 메이오 공식설정에 [미남]이라고 적혀있는걸요!!! 그러니까 저는 사심이 아니라 오피셜에 근거한(끌려감) >>904 조만간 지아지아쨩에게 맞는건가요...? ^.T 엑 슌주 밖에 비오나요 ㅇㅁㅇ?! 얼른 집에 들어가세요ㅠㅠ 날씨가 그래도 꽤 춥던데ㅠㅠㅠㅠ
- 908슌주 (afQTC/NvHq)2025-2-27 (목) 오후 10:38:16>>906 네~ 살짝씩 내리네요 우산 안챙겨왔는데 당황스럽네 >>907 스하스하~~ 마무리 지을 일이 있어서 오늘은 귀가가 조금 늦을 것 같아요
- 909마코토주 (LpsBzjtMVu)2025-2-27 (목) 오후 10:39:17다들 어서오세요. 비.. 적당히 가야겠네요
- 910토모야주 (l8jbtX22PS)2025-2-27 (목) 오후 10:39:46아이고. 조심해서 들어오세요! 슌주!! (토닥토닥) >>907 설득력이 있어! 그럼 이제 그 '미남' 설정이 없는 토모야가 잘생겼다는 명제는 거짓이로군! (끌려감)
- 911후유카 - 마코토 (WFB2w9G3eG)2025-2-27 (목) 오후 10:41:02역시 미쨩이 이렇게 마코토 군을 꾸며놓은 것일 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남매 관계가 조금은 괜찮아진 것일까요? 앗, 혹시...... 정말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미쨩이 그럴 거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마코토 군을 괴롭히는 건 아니겠죠? 보통 여장이라는 걸 남자들이 즐기는 것도 아닐테고. 게다가 마코토 군은 반에서도 누가 이거 해달라 하면 <알겠습니다> 저거 해달라 해도 <알겠습니다> 하지 않던가요! 미쨩의 악의없는 행동에도 원하지 않으면서 <알겠습니다> 한 건 아닐까요? 저는 주변을 휘휘 둘러보다가 메시지를 적어 보여줍니다. [후리소데 엄청 예쁘고 잘 어울리는데] [혹시 싫은데 억지로 입은 건 아니지?] [미쨩을 뭐라 하고 싶은 건 아니지만] [혹시나 싫은데 싫다 못했으면 어쩌나 해서] 저는 걱정을 담은 얼굴로 마코토 군을 바라봅니다. 화장까지 해놓으니 되게 예쁜 얼굴이라 마코토 군이 아니라 마쨩이라고 불러야 할 것 같은 기분이에요. 아주 어릴 적 마코토 군을 미쨩과 함께 처음 봤을 때는 마쨩이라고 부르곤 했었지만요. 시간은 많다는 말과는 달리 마코토 군의 행동은 조금 머뭇거리고 있었습니다. 앗, 저는 그것에 가려는 걸음을 멈추고 마코토 군을 살폈습니다. [혹시 사격에 대해 안 좋은 기억이라도?] [그런 거라면 굳이 하지 않아도 괜찮으니까] 그야 마츠리는 이틀이나 남았고 싫은 사람을 억지로 데려갈 이유는 없으니까요.
- 912스이주 (fBL5vBWSLK)2025-2-27 (목) 오후 10:41:53>>908 조심히 들어가시고, 일상은 천천히 이어주세요! (슌주 뽀담뽀담뽀담) >>910 @후유카주 이분을 어찌하면 좋을까요 어서 가서 혼내주세욧! (*여기서 혼내다 라는 뜻은? 진짜 혼나는 것이 아니라. 토모야의 아름다운 외모를 찬양해달라는 뜻이다!)
- 913후유카주 (WFB2w9G3eG)2025-2-27 (목) 오후 10:42:18안녕안녕! 정주행 못했는데 내가 확인해야 할 거 있어? 라고 적는데 스이주가 나타났다?!
- 914슌주 (mfvTlqHxw6)2025-2-27 (목) 오후 10:42:53>>910 네 감사합니다~!
- 915후유카주 (WFB2w9G3eG)2025-2-27 (목) 오후 10:43:15>>910 엣 가미유키의 도련님 잘생겼다고? 유카 첫사랑이라고~
- 916후유카주 (WFB2w9G3eG)2025-2-27 (목) 오후 10:45:05슌주 밖이야? 선레는 천천히 줘~ 급하지 않으니까!
- 917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10:46:52>>910 후쨩의 안목이 얼마나 좋은데
- 918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10:47:01후쨩주 안녕안녕
- 919후유카주 (WFB2w9G3eG)2025-2-27 (목) 오후 10:47:59헤헤 선지쭈 안녕안녕~
- 920토모야주 (l8jbtX22PS)2025-2-27 (목) 오후 10:48:54어서 오세요! 후유카주! 이 무슨 말도 안 될 정도로 신기한 타이밍...ㅋㅋㅋㅋㅋㅋㅋ
- 921슌주 (mfvTlqHxw6)2025-2-27 (목) 오후 10:49:14>>916 후유카주 안녕하세요~ 네넵
- 922후유카주 (WFB2w9G3eG)2025-2-27 (목) 오후 10:50:04그러고보니 토모주 지쨩하고 일상에서 후유카 미인이지 않냐는 지쨩의 말에 10명 중에 8명은 그렇게 생각하고 2명은 어쩔 수 없이 말 못한다고 했던거 진짜 너무 콩깍지라고 생각했어 (끄덕
- 923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10:50:37>>922 맞아 그때 눈썹 올리고 싶었는데 혼날까 봐 참았어
- 924스이주 (fBL5vBWSLK)2025-2-27 (목) 오후 10:51:00헤헤 제 이야기를 듣고 오셨군요 후유카주! ♡ 아니 후유카랑 토모야랑 둘 다 너무 사랑스럽고 예쁜데 왜 대체 그런...????? ? ?? ? ?당장 가서, 시트에 공식으로 [미인]이라고 두분 다 적어주시길 바랍니다. (끄덕끄덕끄덕끄덕끄덕)
- 925후유카주 (WFB2w9G3eG)2025-2-27 (목) 오후 10:51:11>>923 그치~ 엄청난 콩깍지~
- 926후유카주 (WFB2w9G3eG)2025-2-27 (목) 오후 10:51:41>>924 스이주 뽀담뽀담
- 927토모야주 (l8jbtX22PS)2025-2-27 (목) 오후 10:52:16아니. 그치만 후유카 예쁘잖아요!!
- 928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10:54:14그건 그래
- 929마코토 - 후유카 (LpsBzjtMVu)2025-2-27 (목) 오후 10:54:39situplay>1856>911 그것이... 해달라고 한다면 알겠습니다. 로 일관하는 경우가 많은 건 사실이지만. 후리소데 같은 것은 싫다면 싫다고 말했...을까요? 아니겠군요. 하지만 정말로 싫지만 그냥 받아들인 것만은 아닙니다. -그다지 큰 생각은 없었습니다. -저는... 음 성별을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는 것은 말하기 애매한 일이기에 입을 다물고는 걱정을 담은 듯한 얼굴의 후유카를 바라보다가 -남을 것은 거의 없으니까요. 정말 상관없다는 듯한 창백하고 투명한 얼굴은 어딘가 저 먼 광막함을 담은 듯한 얼굴입니다. 그리고 사격을 보았을 때 그것이 머뭇거림을 후유카가 알아차리기 어렵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그게 아니라는 점을 어떻게 말해야 할지 고민했을까요? -그냥.. 사격을 했었는데. 실력이 별로였을 뿐입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기복이 있다는 점이지만요. 그렇게 말하면서 한판 정도 하는 건 괜찮아요. 라네요.
- 930마코토주 (LpsBzjtMVu)2025-2-27 (목) 오후 10:57:27다들 어서오세요. 마코토군 의외로 성별 그거 머...같은 마인드인 기분이. 한 80년쯤 후에는 미소녀로 다시 학생이 될 수도 있어보임(?)(농담)
- 931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10:58:25>>930 선지가 점수 후하게 주는 선생님이 될게……(?)
- 932토모야주 (l8jbtX22PS)2025-2-27 (목) 오후 10:58:48아무튼 후유카주가 알아야 될 것...인진 모르겠지만 심심해서 다이스를 돌렸다가... >>807 이렇게 되었어요. (옆눈)
- 933후유카주 (WFB2w9G3eG)2025-2-27 (목) 오후 11:02:17진짜 선지쭈는 AI짤의 장인이자 신이야......... 선지가 인정한 미소녀니까 공설 미소녀다......(? >>9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이다 뽀뽀한건 못봤나봐
- 934토모야주 (l8jbtX22PS)2025-2-27 (목) 오후 11:05:51>>933 자고로 소문은 안 좋은 것이 순식간에 퍼지는 법이니까요! ㅋㅋㅋㅋㅋㅋ
- 935히키 - 후유카 (CKqvyAfrZ2)2025-2-27 (목) 오후 11:06:02situplay>1740>976 배우는 매개다. 몸에 담은 인물의 구현도는 배우 자신의 기량을 넘어서지 않는다. 소년은 12월의 사고로 오른손을 망가뜨리고 새삼스럽게 자신의 왼손의 미흡함을 깨달았다. 꽤 불쾌한 감각이었다. 이것저것 익혔다고 생각했는데. 남의 눈이 닿지 않는 곳에서 여러 가지로 시행착오를 거쳤다. 그 결과 첫 근무인 마츠리 이튿날엔 본연의 왼손 필기와 전연 다른 양의 붓글씨를 써내릴 수 있었지만 흡족하지만은 못하다. 붓끝을 퉁기는 방식, 흘림을 곁들이는 순간, 글씨의 전체적인 조형. 인간의 글씨에서 엿볼 수 있는 지극히 미세한 특징들, 고치지 못한 버릇. 평범한 사람이라면 눈치채지도 못할 물건이라지만 소년은 만족하지 않았다. 온몸으로 위화감을 자아내는 흰 머리의 참배객(이전에도 일방적인 안면은 있었지만)으로부터 고작 매개에 지나지 않는 인간의 편린을 발각되었을 때는 더욱 그랬다. '소녀'의 붓글씨는 이후 마츠리 사흗날이 되어 한 치의 어긋남도 없이 구현되었다. "감사합니다. 확인을 위한 성함을 알려주시겠나요?" 범상한 양 두 손으로 받은 고슈인장에 붉은 인을 눌러찍고 붓을 놀리기 시작한다. 소녀는 핸드폰 화면 너머로 보여주는 메시지에는 눈을 조금 크게 뜨며 이해했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청각장애인, 흔치 않은 손님이다. [spo]그러니 글씨도 알아봤음이겠지.[/spo] "서체가 흡사한가요? 신기한 일이네요, 그야 서체도 류가 정해져 있어 어쩌다 비슷해지기 마련이라지만... 꼭 단정지어서 누군가와 흡사하다고 듣는 경우는 드물거든요. 특히 이런 붓글씨는 되레 낯선 것 취급되기에. 따로 서도를 배우신 적이라도 있나요?" 상냥하고 넉살 좋은 양 긴 이야기를 떠들지만, 슬그머니 학교에 대한 이야기를 배제한다. 소년이 미리감치 설정해둔 최소한의 안전장치였다. 신분에 대해 물어오면 천연덕스러운 미소로 자연스러운 양 슬쩍 넘겨버린다. 언제까지나 한순간 있었고 곧 사라지고 말 신비한 소녀로 남는다. 누구도 쫓아오지 않고, 설령 쫓아온들 대처하기 쉽게끔. 다만 필담을 하는 이가 미흡함의 소산인 글씨체로 눈치채 묻는 것은 소년 또한 미처 예측하지 못한 일이었기에, 소녀가 붓끝을 한 치도 절지 않는 한편으로 '소년'은 고민할 수밖에 없었다. [spo]몰입이 옅어지는 감각은 실로 불유쾌하다.[/spo] "네에, 츠키모토 님. 고슈인 발급- 은 이렇게 도와드렸으며, 가격은 500엔 되시겠습니다." 문득 수여소 안쪽을 휙 돌아본 소녀가 나이가 지긋한 어른을 발견하더니 팔랑팔랑 손을 흔들었다. 무언가 조심스럽게 말을 건네고 돌려받는 듯하더니 환하게 웃으며 감사를 표하는 몸짓을 하고 다시 후유카를 돌아보며 일언. "괜찮으시면 잠깐 자리를 옮겨서 이야기하실까요? 마침 손님도 한산해졌고 꼭 말씀드리고 싶은 일이 생겼기에- 바쁘지만 않으시다면, 부디." 살풋 눈을 휜 소녀는 후유카가 승낙한다면 사뿐히 수여소에서 나와 경내에서 다분히 한적한 곳으로 인도했을 것이다. 사람은 찾아볼 수 없고, 오로지 자연의 소리만이 존재한다. 눈이 조리[sub]草履[/sub] 밑으로 밟히고 해는 솔 틈으로 수줍게 빛을 내리쬐는 곳으로. #후유카가 이름을 알려준 부분부터 하여 이모저모를 제 부족한 재주 때문에 거의 캐조종에 가깝게 처리했지만 만일 실제 후유카 반응과 다르다면 무시하셔도 상관없습니다(침착
- 936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11:08:57>>933 맞아 후쨩은 미소녀라구 부인할 수 없다
- 937토모야주 (l8jbtX22PS)2025-2-27 (목) 오후 11:09:57어서 오세요! 히키주!!
- 938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11:14:09히키주 안녕안녕
- 939마코토주 (LpsBzjtMVu)2025-2-27 (목) 오후 11:14:44다들 어서오세요...
- 940히키주 (CKqvyAfrZ2)2025-2-27 (목) 오후 11:14:48안녕하세요 여러분~
- 941스이주 (fBL5vBWSLK)2025-2-27 (목) 오후 11:17:19히키주 어서오세요`~!!1 (뽀담뽀담) 좋은 밤이에요! 벌써 11시네요 흐잉 ㅠ.ㅠ
- 942미츠루주 (hY82WjNmVW)2025-2-27 (목) 오후 11:20:53답레용 다이스 [dice 1 100]84[/dice]
- 943토모야주 (l8jbtX22PS)2025-2-27 (목) 오후 11:21:08하지만 스이주! 내일은 금요일이에요! 그리고 3일 연휴가 있어! 모두가 해방되는 순간이라구요! 오늘은 빨리 지나가는 것이 나아요! (라고 주장하기)
- 944토모야주 (l8jbtX22PS)2025-2-27 (목) 오후 11:21:17미츠루주도 안녕하세요!
- 945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11:22:15미츠루주 안녕안녕
- 946스이주 (fBL5vBWSLK)2025-2-27 (목) 오후 11:22:51>>943 헉 그러게요 ㅇㅁㅇ!!! 그렇다면 빨리빨리 지나가는게 맞아요! (저는 사실 지금 백수라서 느린게 좋지만 우리 내옆신 참치들을 위하여...♡) 그리고 내일은... 마츠리 마지막 날이군요!! 미션 못하신분들은 어서어서 하시라구욧! (끄덕끄덕끄덕~~!!!)
- 947마코토주 (LpsBzjtMVu)2025-2-27 (목) 오후 11:25:38다들 어서오세요.
- 948링화 - 토모야 (Z6Tc8RfUQS)2025-2-27 (목) 오후 11:26:34신사에서 해야할 일부터 가미유키의만의 특별한 의식까지, 이곳의 문화를 가르쳐 주겠다는 약속은 일말의 부췌조차 없을 정도로 잘 지켜졌다. 봉황은 그 하루간 무척이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었다. 그렇게나 완벽한 하루를 보냈다면서 이곳엔 왜 다시 와 있냐 하면 거창한 이유는 없다. 이곳 신사의 풍경이 썩 아름답기에 한 번쯤은 느긋이 구경해 보고 싶었다. 화려와 엄숙이 조화롭게 어울리는 경내의 건축물을 보다 세세하게 살펴보기부터, 관광객이 북적이는 곳을 조금 벗어나면 찾아갈 수 있는─ 마을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드높은 경치까지도. 어제는 세세하게 돌아보지 못한 장소를 찾아보는 것만으로도 시간은 흐르는 줄도 모르고 지난다. 거의 모든 곳을 돌아보았다 자부할 만큼의 탐색을 끝낸 뒤, 드디어 마지막까지 아끼고 미뤄두었던 최후의 관문이 그를 반겨주었다. 그곳은 바로 기념품점! 원래 기념품점은 나갈 때 들러야 한다. 안 그랬다간 예쁜 물건에 정신 팔려서 본전이고 뭐고 다 미뤄버릴 게 뻔하니까! 봉황은 자기 객관화가 잘 되는 신이었으므로, 이쯤이면 더는 거리낄 것이 없다는 확신을 얻었다. 당당한 보무로 기념품 판매처로 향한 봉황은, 짤막하게나마 자신의 판단이 옳았다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었다.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보인 것들은 오직 관광객을 홀리기 위해 엄선된 극악무도한 물건들! 기념품점의 특성상 높을 수밖에 없는 가격표의 숫자를 확인한 뒤 아쉬운 마음으로 물건을 내려두는 것이 보통의 경우였겠지만─ 돈을 물 쓰듯 하는 봉황에게는 그쯤이야 문제도 아니라. 문제라고 한다면 방의 공간이 버틸 수 있을지 없을지가 더 중요했다. 낭랑은 그 어느 때보다도 진중하고 심각하게 고민했다. 그래, 우선은 한 바퀴를 전부 둘러본 뒤에 결정하는 게 낫겠지. 그런 생각에 카운터에 놓인 물건을 훑어보려다⋯⋯. 문득 느껴지는 시선에 고개를 들었다. 눈앞에 보인 상대는 뜻밖에도 봉황에게도 익숙한 얼굴이었다. 얼굴을 모르지는 않는데 그동안 쭉 스쳐만 보거나 말로만 들었던 그! 새봄의 푸름을 닮은 눈 동그랗게 뜨이더니, ⋯⋯이름이 뭐더라? “앗,” 생각났다! “────시라유키 빙판질주권!!!!!!!!” 알다시피 봉황은 가미유키의 유명한 사이렌 화통 미소녀였고, 신성으로 빚어진 목청은 주변의 눈길을 일제히 끌어모으기엔 충분하고도 훨씬 더 남았다.
- 949스이주 (fBL5vBWSLK)2025-2-27 (목) 오후 11:28:02시라유키 빙판질주권 -!!!!!!!!!!!!!!
- 950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11:28:04사이렌 화통 미소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51링화주 (Z6Tc8RfUQS)2025-2-27 (목) 오후 11:32:17참 묘사를 깜빡했는데 이튿날에는 미츠루네 대여점에서 빌려서 첫날이랑 다른 기모노 입고 갔다는 걸로~ 기껏 뽑은 짤은 활용해야지😎
- 952미츠루 - 마코토 (hY82WjNmVW)2025-2-27 (목) 오후 11:32:47situplay>1856>344 "아- 도파민- 맞아. 경기에서도 아슬아슬하게 실점 하다가 연달아 득점해서 역전하면 진짜 척추가 짜릿해지지-" 고개를 크게 끄덕이며 마코토의 말에 수긍하던 미츠루. 하지만 한 순간, 마치 혀라도 깨문 양 표정이 찡그려졌다. 무언가 견딜 수 없는 것을 견뎌내려 하듯이. 으음, 하고 작게 소리를 흘리며 지나간 후에는 작게 숨을 내쉬며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굴었다. 보고 싶지 않았냐. 그 물음이 있기 전이었으니 그 대답과 관련된 것이 아님은 확실했다. "으응, 괜찮아~ 나도 뭐 기다리기만 했지, 먼저 찾으려고 하지도 않았는 걸. 엄마아빠는 몰라도 마쨩은 미워하지도 원망하지도 않아. 나, 과거보다도 지금이 더 소중하니까." 미츠루는 아직 마코토가 정확히 누구인지 모른다. 그러니 웃으며 그런 말을 할 수 있었다. 지나간 시간보다 지금이, 앞으로가, 더 소중하다며, 마코토의 손에 장난감 망치를 넘겨주었다. "너무 많아지면 다 안 세도 돼! 다 들어주면 되는 걸!" 꺄르륵 웃으면서 함께 게임을 시작하는 미츠루였으나, 이번에도 엣취! 하는 재채기와 함께 거하게 지고 말았다. 땅! 하고 힘껏 내려쳐진 망치질에 와르르 쏟아진 얼음 조각들 위로 펭귄 조각이 데구르르 구른다. "아우- 또 졌네~ 어제 운 다 썼나 봐~" 코 끝을 문지르며 아쉽게 말한 미츠루는 한 판 더 하자며 다시 조립한다. 흩어진 얼음 조각들이 다시 하나 둘 이어진다. 그런 둘을 멀찍이서 보고 있던 아야메가 마코토를 향해 넌지시 말했다. "마코토, 쟤 몸 식어서 저런다. 저기 료칸 하오리 있으니까 저거 갖다 덮어버려. 너도 입고." 아야메가 가리키는 곳엔 간이 옷걸이가 있고 인원수만큼 료칸 하오리가 있었다. 미츠루에게 말해봐야 게임한다고 귀찮아할게 뻔하니 말이다. 그 말을 한 아야메는 자리에서 일어서 냉장고로 다가가, 뭔가 꺼내어 달그락거렸다.
- 953미츠루주 (hY82WjNmVW)2025-2-27 (목) 오후 11:34:43>>951 미츠루 : 샤오링링 귀여워~ 어떡하지 뭘 입혀도 귀여운데~ 미츠루 : 그치만 어제 입은게 더 귀여웠어~ 응, 그게 제일이더라, 링링! 미츠루 : 그럼 오늘도 재밌게 놀아~ (。・∀・)ノ゙ 다들 안녕~
- 954스이주 (fBL5vBWSLK)2025-2-27 (목) 오후 11:36:29>>951 허이구 이뻐라ㅠㅠㅠㅠ 미츠루주 안녕하세요! 그러게요 저도 이튿날부터는 뭐 입을지 생각을 해놨어야했는데 벌써 마츠리 시간이 다 지나갔고..ㅇ<-< 아쉽네요 많이 못 즐긴 것 같아요 T.T
- 955선지주 (Ef8TNKF/Ea)2025-2-27 (목) 오후 11:36:43>>951 웃 링화 언니 예뻐…
- 956토모야 - 링화 (l8jbtX22PS)2025-2-27 (목) 오후 11:37:13"이보쇼!!!" 어디서 본 것 같은 그 여성의 이름에서 시라유키 빙판질주권이라는 단어가 큰 목소리로 나오자 토모야는 크게 당황해서 얼굴을 붉히며 저도 모르게 마찬가지로 목소리를 높였다. 당연하게도 토모야의 표정은 상당히 벙찐 모습 그 자체였다. 여기서 그 기술명이 왜 나와?! 분명히 그건 자신이 플래그에서... 아. 이제 떠올랐다! 토모야는 그녀가 누군지 확실하게 기억해내고 오른손으로 그녀를 가리키면서 이야기했다. "나와 플래그 경기에서 대결했던 그 후배양?!" 분명히 이 마을에 산다는 것은 알고 있고, 실제로 맞붙기도 했지만 그 이후로 얼굴을 제대로 본 적이 없어 순간적으로 존재를 잊고 있었지만, 그 사실은 마음 속으로 감춰버리며 그는 작게 혀를 찼다. 그리고 목소리를 가다듬으며 헛기침 소리를 여러번 냈다. "자. 자. 손님. 그래서 구매하고 싶으신 물건이 있으신가요?" 일단 그녀는 손님으로 온 것이었다. 그러니까 감정을 진정시키기로 하며, 다시 손님을 맞이하듯 그녀를 맞이하기로 그는 마음먹었다. 이어 토모야는 가만히 그녀를 바라보다 시로이유키히메가 사용했다고 전해지는 비녀와 똑같은 디자인의 비녀를 가리키면서 그녀에게 말했다. "이건 어떠신가요? 손님처럼 머리카락이 긴 분에게는 상당히 유용하고 신사에서 여성분들이 가장 많이 사가는 물건이기도 한데." 일단 그녀에게 가장 좋은 물건은 이것이 아닐까 싶어 토모야는 비녀를 추천했고, 그녀의 반응을 기다렸다.
- 957토모야주 (l8jbtX22PS)2025-2-27 (목) 오후 11:38:09>>951 역시 화려함의 봉황님. 저 자태를 봐...와...(그저 감탄)
- 958링화주 (Z6Tc8RfUQS)2025-2-27 (목) 오후 11:41:09>>953 (。・∀・)ノ゙ 아니 세상에 미츠루 너무 귀여워 우아아악!!!!!!!! 그리고 마음 따뜻해지는 말도 해주다니,,, 미츠루는 정말 좋은 친구야,,,,,😭😭
- 959링화주 (Z6Tc8RfUQS)2025-2-27 (목) 오후 11:41:22앗 인사 깜빡했어 온 사람들 환영이라구~~~
- 2025-2-27 (목) 오후 11:41:27>>524 아쉽지 않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냐고 묻는다면 자신있게 대답하진 못할 것 같다. 지나온 이 길이 아직도 생생하게 느껴진다. 고교 생활의 모든 것이 담긴 이곳을 쉽게 등 돌릴만큼 냉정하진 못해서 당장이라도 배낭 안에 욱여넣은 마와시를 다시 두를 수 있을 것만 같았다. 선수로써의 목표는 실패적이었지만 이루고자 했던 꿈에는 닿지 않았을까 라고, 분명 그렇게 생각했는데. 기억의 무게는 도효판에서의 그것과 같아서 쉽게 떨쳐내지 못했다. ”응.“ 슌은 눈이 내리는 하늘을 향해 고개를 치켜들며 짧게 대답했다. 분명 푸른 하늘이라는 것은 존재했다. 슌은 그것을 바라보며 달려왔기에 알 수 있다. 두 다리는 흠뻑 진흙에 젖어버렸대도 소중한 인연들과 경험은 결코 헛된 것이 아니라고. 지금으로부터 5년 전. 그날은 오늘처럼 눈이 많이 내리는 날이었다. 해가 질 무렵 나는 집으로 향한다. 눈이 소복하게 내린 길을 따라가다 보면 언제나처럼 형이 나를 반긴다. 반가운 마음에 맞은편 골목으로 달려간다. 아무것도 보지 못하고. 이윽고 경적 소리가 울린다. 갈곳을 잃은 시선은 격렬하게 위아래로 흔들린다. 그리고 암전이 찾아온다. 멀리서 들려오는 방과 후 종소리에 슌은 자기도 모르게 주먹을 꽈악 움켜쥔다. “…이라고 하면 거짓말이려나? 헤헤.. 나도 무언가를 외면하고 싶었어. 후카와상처럼. 그래서 잠시 미쳐있었나봐. 이 스모라는 형태로 말야. 그런데 있지. 아무리 몰두해도 잊혀지지 않는게 있는 법이더라구. 내 경우에는..” 며칠 전에는 꿈을 꾸었다. 조금 유치하긴 했지만. 우리를 덮쳐오던 그 큰 차를 요리키리(스모 선수들이 서로를 도효판에서 밀어내는 기술)로 멋지게 막아내는 것. 만약 지금의 내가 그때 그 장면으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도쿄에서 형을 만날 수 있었을까. 그런 미련이 미처 아물지 못한 자리를 쿡쿡 쑤셔온다. “그러니 후카와상은 만족할 수 있길 바라-!” 진심을 다한 싸움이 됐든 마음의 평화를 위한 취미가 됐든 그것이 도움이 된다면 ok가 아닐까라고. 약간 높아진 목소리로 패배자의 미소를 지어보였다. 애잔하다거나 딱하다거나 그런 표정보단 그래도 이정도라면 후련한거지? 라고 본인에게 자문하듯한 자조적인 미소였다.
- 961스이주 (fBL5vBWSLK)2025-2-27 (목) 오후 11:49:06>>960 후카와 스이는 그 말에 웃거나, 울거나, 화나거나... 어떤 표정을 짓지 못했다. 고등학생, 그들은 짧은 기간을 살은 인간들이다. 무언가를 잃고 얻기에, 너무나 짧은 기간이었다. 그 사이에 모든 것을 다 포기한 듯이 구는건 너무 잔인한 현실이지 않은가. 아무리, 잿더미로 뒤덮인 세상이라고 하더라도. 후카와 스이는 잠시 숨을 들이쉬었다. 폐부에 들어와 안을 차갑게 만드는 공기가 정신을 바짝 차리게 만들었다. 후카와 스이는 알고 있었다. 그 누구도 올바른 선택을 하지 못할거고, 와타나베 슌에게 자신이 무어라 말할 자격 조차 되지 않는 다는 것을. "-만족하지 않을거에요, 저는." 작게 중얼거리는 숨을 통해서 하얀 입김이 흘러나왔다. 추운 겨울날, 진실을 토하듯 뱉어낸 숨소리가 연기가 되어 사라진다. 눈을 잠시 감았던 후카와 스이는, 평소처럼 짙은 푸른빛의 눈동자 색이었다. "전 행복할거거든요. 반드시, 행복해질거에요." 그러지 않고서야, 너무 슬프잖아요. "그러니까... 후련하다고 하지 않을거에요. 미련을 남길거에요. 만족하지 않을거에요. 다른 길을 찾는 것이 맞다고 하더라도, 내가 좋아했던 것을 잊고 싶지 않아요. 내가 못한다는 이유로, 내가 못했다는 이유로 녹아내리지 않을거에요. 내가 좋아했으니까. 선배님도 그랬으면... 좋겠어요." 우리들은 아직 어린데, 아직 만족할 수 없는데, 더 갈망할 수 있는데....
- 962마코토 - 미츠루 (LpsBzjtMVu)2025-2-27 (목) 오후 11:49:25situplay>1856>952 "적절하게 유지하는 게 좋더라고요." 그리고 한순간 나타난 것들. 견딜 수 없는 것들을 견디려는 듯함...을 본 그것은 모든 것에게 걸려있는 듯함을 살펴야 할까요? 라는 감각을 주었을 겁니다. 보고 싶었냐는 질문과는 관련이 없다는 건 다행이었을까요? 하지만 관련이 있다고 해도. 그만두고 싶겠죠. "지금.. 만난 것은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그것은 정말로 옷자락을 붙잡힐 것만 같은 기분이 잠깐 들었습니다. 원망하고 미움을 받는 그런 것...이나 그랬으면 떨어뜨릴 수 있었을까요. 그것은 아직 모르지만 그런 것을 되새기며 슬퍼할 뿐 떨어뜨리지 못할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는 다행이라고 생각하게 될 거에요. 소원권은 미츠루가 많아지면 다 못 셀지도 라고 생각한 것이었지만. 안 들어줄 거였나요? 그럴 리가요. "어제 재미있었다면 이렇게 가벼울 때 운을 보충해놓아야.." "재미있는 상황에서 이길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명확하게는 모르지만, 만일 그것이 시라유키 씨와 게임을 했는데 다 이겼다는 걸 들었으면 그런 것이다시 일어나기 위해서 지금 져두는 것도 좋다고 생각하며 고개를 끄덕끄덕해도 이상할 건 아니죠. 재채기와 함께 무너지는 게임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져버리긴 했지만 재채기같은 것은. 겨울에는 전조로 보일 수도 있지요. 몸이 식어서 저런다는 아야메의 말에 그것은 고개를 끄덕여 하오리를 가지고 와서는.. "따뜻한 건 괜찮죠" 그것의 몫까지 미츠루에게 덮어주려 합니다. 그것은.. 식는다는 느낌은 많지 않았으니까요. 반대로 따뜻하다는 감각도 어색하겠지만요. 가볍게 덮어주는 것만 같았겠지만. 덮이면 꼼꼼히 덮여지는 듯했을지도요
- 963스이주 (fBL5vBWSLK)2025-2-27 (목) 오후 11:51:05>>961 끄아아악 후카와스이 - 와타나베 슌 입니다ㅠ//ㅠ 이런 실수를..!
- 2025-2-27 (목) 오후 11:59:03situplay>1856>554 오늘의 소오인상은 묘하게 전과 달라보였다. 얼굴이 거의 보이지 않을만큼 전신을 꽁꽁 둘러매서 다른 사람이라고 해도 믿을만큼 낯선 느낌을 풍겼다. 오늘은 춥고 눈도 많이 내렸으니까. 그렇게 무심하게 넘기기엔 조금 마음이 얹짢았다. 그렇지만 토가미네군도 소오인상에게도 감히 사정을 물을 수 없는 거리감에 있던 슌은 걱정어린 눈빛 대신 반기는 미소로 그 마음을 대신했다. “꽁꽁 싸매서 못알아볼 뻔 했어, 소오인상. 으음, 어쩌지~ 전부 식어버린 도시락밖에는 없어서. 불편하지 않다면 잠시 식사라도 하고 갈래?” 방금 전 냉동실에 처박아버린 도시락을 내놓을 순 없어서 다시금 앞치마를 둘렀다. 불편해하지 않는다면 슌은 이제 막 마감을 마친 화구를 열고 마지막 손님을 위한 식사를 준비하기 시작할 것이다. “앞에 앉아. 그 자리가 제일 따뜻해. 집 가는 길이었어?” 슌은 쌀을 담은 그릇을 물에 헹궈내며 넌지시 물었다. 시선은 작은 와류 속에 흔들리는 쌀알에 고정되어 있어 눈을 마주하진 않았다. 뿌연 첫물이 버려지고 소쿠리에 매끈한 쌀이 담긴다.
- 965슌주 (6t7Aq1a9ji)2025-2-28 (금) 오전 12:01:19얹짢 -> 언짢
- 966스이주 (YqMaTrQKsO)2025-2-28 (금) 오전 12:04:47헉 벌써 12시네요..!! 저는 이만 자러가보겠습니다ㅠ//ㅠ 내일 뵈어요 여러분~~!!
- 967링화 - 토모야 (T3KYTyj5eO)2025-2-28 (금) 오전 12:05:05>>956 “응! 전 학생회장이고 빙판질주권이 필살기인 얼음왕자 ‘시라유키 오빠’ 맞지? 레이─ 아니, 지아가 말해줬거든.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여기서 만나네!” ‘시라유키 오빠’라는 말은 당연히 이전에 지아가 그를 불렀던 호칭을 그대로 옮겨온 것이었지만, 대화하기는 처음인 사람을 지칭하기엔 지나치게 격의 없고 가까운 말이다. 게다가 목청을 조금 죽였다고는 해도 기본적으로 활달한 목소리에, 이미 주목을 끈 상황에서 재잘재잘 이어가는 말의 내용까지 누구든 한 번쯤 귀 기울일 법한 내용이라. 그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당황스러운 호통에도 불구하고 봉황은 화사하게도 웃었다. 짧게나마 승부했던 자신을 알아봐주었다는 점에서 기분이 꽤 좋아진 듯 보이기도 했다. 그러다 이어지는 말에 “앗, 맞다!”하고 제 두 손을 짝 소리나게끔 마주친다. 대화에 빠져서 그새 본래 목적을 깜빡 있었던 모양이다. ”일단 한 바퀴 구경하는 중이었어!” 곱게 차려입은 행색이 무색하게 고개를 휘휘 빠르게도 돌려 댄다. 끝도 없이 산만해지려던 봉황의 정신을 사로잡은 것은 토모야의 추천 상품이었는데, 유달리 독특한 면면이 가득한 가미유키고에서 학생회장을 역임한 자 다운 훌륭한 판단이었다. 낭랑이 고개를 돌릴 적이면 반 틀어올린 머리에 비스듬히 꽂힌 비녀가 눈에 들어왔을 테다. 저마다 가장 좋은 옷을 차려 입은 신년의 신사에서도 유난히 화려한 외모에서 보이듯, 이 신은 꾸미기에는 사족을 못 쓰곤 했다. 비녀를 보자마자 대번에 상체가 앞으로 불쑥 다가와서는. ”예쁘다────! 응, 나 이것부터 살게!”
- 968링화주 (T3KYTyj5eO)2025-2-28 (금) 오전 12:05:39스이주 잘자~~~~~
- 969슌주 (6t7Aq1a9ji)2025-2-28 (금) 오전 12:05:56>>966 내일 이어둘게요 좋은 밤 되세요 스이주~
- 970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12:07:06후와쨩주 잘자잘자
- 971히키 - 링화 (CSNXV.1Nq6)2025-2-28 (금) 오전 12:08:07situplay>1740>579 뽑은 오미쿠지를 서로 교환하는 일은 생각 외로 드물지 않다. 흉을 뽑은 사람을 위해 제 손에 들린 길과 맞바꾸기도 하고, 반대로 무언가의 음흉한 심경으로 굳이 대길을 넘기고서 소길을 제 손에 쥐기도 한다. 신조차 속여 넘기는 인간의 꾀라고도 부를 수 있는 물건이다. 실은 신을 모신다고 하는 신사야말로 인간의 꾀와 집념을 상징하는 듯한 물건이라서... 잠시 생각이 헛길로 샜다. 맑게 웃으며 내미는 대길에, 물끄러미 종이를 내려다보던 소년은 느닷없이 낭랑의 한쪽 뺨을 흉 지지 않을 수준으로 꼬집어 당겼다. 짓궂은 짓으로, 언뜻 연인의 애정 표현으로 여겨지기도 했다. [spo]불길한 예감이 들었다. 그것이 무엇인지는 짚어내지 못했으나, 예민한 감각은 도무지 잠들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spo] "됐어. 이미 내 운은 내 손으로 묶었고, 엉성하게 해서 운이 꼬이는 쪽이야말로 사절이니까. 원래 자기 운세는 자신이 도맡는 거야. 누구에게도 그렇게는 말하지 마." [spo]남에게는 더욱이나.[/spo] 이 말을 듣고도 낭랑이 포기하지 않았다면 소년과 제법 실랑이했을 테다. 슬쩍 찔러넣는 것을 소년이 눈치채지 못할 리가 없어서, 만일 소매 자락이나 허리춤에 가만스레 넣었다면 제 모를 줄 알았냐는 양 쪽지를 팔랑팔랑 흔들고서 단호히 낭랑의 손에 되돌렸을 것이다. 물론 낭랑의 반응 여하에 달린 일로. 그래도 고슈인에 관해서라면, 장난스레 소매 안을 살피려고까지 하는 반응에 이기지 못한 나머지 "아- 알았어.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나도 찍지 뭐. ...네가 사주는 거지?" 라며 조금은 비굴하게 굴었을 것이다. 그 모습들만은 낭랑이 줄곧 본 덜떨어진 삶을 사는 소년의 모습과 하등 다르지 않은 것 같았다. 그리 낭랑 몫의 작은 고슈인장에는 다소 웃긴 모양일지언정 두 개의 고슈인이 나란히 찍혔을 것이다. 다시금 수첩을 닫는 소년은, 그것이 싫지 않게 느껴지는 눈치였다. 그렇게 모든 체험이 끝나고, 단정하게 개킨 감사의 뜻을 배전 앞에 진상한 소년은 곧이어 고개를 들어올리며 천진한 자태로 돌아오는 낭랑의 눈을 마주하며 살며시 읊조리듯 대답한다. "...응, 예뻤어." 조심히 뻗어 다시 맞잡는 손은 마치 첫사랑에 애타는 수줍은 소년의 것이었다. [spo]속내는 어떨까.[/spo] "이제 가자." 신사 뒷길 끝으로는 산이 있다. 인간의 손길이 문대져 나무 계단이 놓여진 그것. 소년은 이 계단을, 처음 보지 않았다. 예민한 감각은 삐걱이는 음을 단 한 토막도 흘려 놓치지 않았다. 몇 발짝만 더 오르면 성역인 얼음 동굴이 있다. 점차 말수가 없어지는 소년은 신성한 의식의 무게감에 압도되었나 싶기마저 했다. 본디도 말수가 많은 편은 아니라 그다지 눈에 띄지도 않았다. 소년은 단지 낭랑의 손을 굳게, 상냥하게 그러쥐었다.
- 972히키주 (CSNXV.1Nq6)2025-2-28 (금) 오전 12:09:19안녕히 주무세요 스이주~ 선관은 천천히 이어둘게요~
- 973마코토주 (UVKS.WJcZG)2025-2-28 (금) 오전 12:10:50자는 분들은 잘자요
- 974토모야주 (xIE63gd5k.)2025-2-28 (금) 오전 12:11:37주무시는 분들은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 975히키주 (CSNXV.1Nq6)2025-2-28 (금) 오전 12:14:50그리고 김히키주도 오늘 분 기력을 모두 소진한 것 같아서... 일찍 들어가보겠습니다~ 차드 답레까지는 잇고 싶었지만 무리 ༼;´༎ຶ ༎ຶ༽ 안녕히 주무세요 여러분~ 옆밤옆밤~
- 976미츠루주 (djqmD9ceDm)2025-2-28 (금) 오전 12:18:30스이주 히키주 잘 자~
- 977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12:20:26히키히키주 잘자잘자
- 978토모야 - 링화 (xIE63gd5k.)2025-2-28 (금) 오전 12:20:46"...얼음왕자는 아니야." 대체 자신에 대해서 무슨 이야기를 하고 다니길래 얼음왕자라는 말이 나오는 것일까. 다음에 지아를 만나면 이야기를 해야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작게 혀를 찼다. 물론 그 애가 자신이 말한다고 해서 말을 들어줄진 알 수 없었지만, 조용히 있는 것보다는 훨씬 나을테니까. 그건 그렇고 경기에선 제대로 이야기를 나눠본 적이 없었는데, 꽤 활발한 후배구나. 그렇게 생각하며 토모야는 절로 고개를 천천히 끄덕였다. 한편, 자신을 향해서 시선이 오는 것을 느끼며 그는 괜히 머리를 긁적이면서 그녀에게 조심스럽게 부탁했다. "다 좋은데, 얼음왕자라던가, 시라유키 빙판 질주권은 더 얘기하지 말아줘. ...사람들이 이상하게 보잖아." 물론 빙판 질주권은 자신이 외쳐서 그렇다고 쳐도 얼음왕자는 정말로 억울하다는 듯이, 그리고 절대로 인정할 수 없다는 듯이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상당히 예쁘게 꾸민 것으로 보아 꾸미는 것을 좋아하는 것이 분명하다고 생각되어 비녀를 추천했는데, 제 판단이 잘 맞았는지 비녀를 구입하겠다는 것에 토모야는 미소를 지었다. 물론 직후, 상체가 앞으로 불쑥 튀어나오는 것에 깜짝 놀라 토모야는 제 몸을 반대로 뒤로 뺐다. "잠깐. 잠깐. 잠깐. 일단 진정해. 후배 양. 이것부터 산다고 한다면... 다른 것도 산다는 의미지? 그렇다면 다 고른 후에 합계로 하는 것이 어떨까 싶은데...요. 어떤가요? 손님?" 다시 말을 높이면서 그는 일단 그녀에게 진정하라는 듯이 손 제스쳐를 취했다. 그리고 그녀를 바라보면서 그는 조금 조심스럽게 말을 이었다. "그건 그렇고 손님. 물건 파는 입장에서 할 말은 아니긴 한데, 일단 바로 사기보다는 조금 생각을 해보고 사는 것은 어때요? ...충동구매는 좋은 거 아닌 거 알 나이잖아. 서로간에." 왠지 이 손님. 충동구매를 엄청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에, 괜히 그렇게 이야기한 후, 토모야는 고개를 옆으로 돌리고 제 머리를 손으로 긁었다.
- 979토모야주 (xIE63gd5k.)2025-2-28 (금) 오전 12:20:57히키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 980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전 12:24:29.......... (고민)
- 981마코토주 (UVKS.WJcZG)2025-2-28 (금) 오전 12:24:48히키주도 잘자요.
- 982미츠루 - 마코토 (djqmD9ceDm)2025-2-28 (금) 오전 12:28:17situplay>1856>962 적절한 유지, 그게 제일 어렵다며 아하하 웃는 미츠루의 얼굴 뒤로 무엇이 숨겨져 있는지 알 수 없다. 마코토를, 마코토에 대한 것을 견뎌내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면 무엇일까. 지금이 소중하다면 달리 걸리는 것은. "응? 그건 마쨩도 지금 나랑 같이 있어서 좋다는 거야?" 미츠루의 고개가 좌로 비뚝 기울었다. 그리고 다시 반대로. 어릴 때부터 있던 버릇이다. 잘 모르겠지만 이건가? 싶을 때 고개를 양쪽으로 기울였다. 색 다른 양 눈이 번갈아 보이고 그 다음에는 히- 웃는 얼굴이다. 뭐든 좋은게 좋은거지, 그렇게 말할 것 같은 표정이다. 또 져버린 게임에 아쉬워 하면서도 밝은 표정으로 미츠루는 말했다. "재미있는 상황이라~ 나 있지, 가끔 운 안 좋을 때는 쭉 그러더라구~ 팔자가 요상한가?" 잠깐, 달싹인 입술이 얼른 다른 말을 찾는다. "그리고 마쨩이랑 노는 걸로 내 운 채우고 싶지는 않은 걸! 지금은 지금! 나중은 나중! 그런 거니까아-" 조잘거리던 미츠루는 또 작게 재채기를 했다. 그 와중에 녹은 아이스크림을 호로록 마셔버리는 걸 보면 의외로 자기관리가 허술한 듯 하다. 킁, 하고 코 끝을 문지르다가, 아야메의 말에 하오리를 들고 온 마코토가 하오리를 덮어주자 에으으- 하면서도 재껴버리지는 않았다. 주섬주섬 소매를 들어 팔을 끼우다가 그게 두 겹이란 걸 알곤 엣, 하며 눈을 동그랗게 떴다. "왜 두 개나 덮어주는 거야! 하나는 마쨩 입어야지!" 그러더니 겹으로 덮인 하오리를 홱 내려, 펼쳐 들고서 마코토를 향해 와악, 달려든다. 차분히 덮어주던 마코토와 달리 무슨 보쌈이라도 할 듯한 기세다. 못 빠져나가게 하려고 힘껏 달려들었으니 서로 엉킨 채 엎어졌을지도 모르겠다. 꺄르륵 미츠루 웃는 소리 터진다. 그러는 사이, 아야메가 큼직한 유리잔 두 개를 테이블에 올려놓았다. "얌전히 좀 놀아라. 이것들아. 이거 마시면서 방에 얌전히 있어." "아하하- 으응? 아야쨩 어디 가?" "바깥 바람 좀 쐬고 오게. 놀고 있어." "응-" 유리잔에는 레몬조각과 얼음이 담긴, 탄산 기포가 올라오는 투명한 청주 미즈와리- 레몬사와가 말아져 있었다. 그걸 두고 아야메는 방을 나갔다. 딱 봐도 시원해보이는 잔을 보고 미츠루는 눈을 반짝였다. 그리고 게임은 뒷전이 된 양 마코토의 손을 잡고 테이블 쪽으로 당긴다. "음료수 마시자, 마쨩. 이거 되게 맛있다?" 태연히 말하며 근처에 나뒀던 과자 바구니를 와그락와그락. 감자칩과 비스켓을 꺼내 테이블 위에 펼친다. 한입 크기 초콜릿도 한 봉지 털어놓는다. 허락받은 일탈의 시간이랄까. 들을 사람도 없지만, 괜히 작게 키득거리며 유리잔을 든 미츠루가 마쨩도, 얼른, 하고 소곤거렸다.
- 983토모야주 (xIE63gd5k.)2025-2-28 (금) 오전 12:29:33어서 오세요! 유메주!! 음. 뭘 고민하고 계실까요?
- 984미츠루주 (djqmD9ceDm)2025-2-28 (금) 오전 12:29:39유메주 안녕~
- 985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12:29:47유메주 안녕안녕
- 986미츠루주 (djqmD9ceDm)2025-2-28 (금) 오전 12:31:19캡틴~ 지금 애들 방학이랬는데~ 어장 끝날 때까지 쭉 방학인거야?
- 987토모야주 (xIE63gd5k.)2025-2-28 (금) 오전 12:32:42>>986 아니요! 지금은 마츠리 기간이라서 방학인 것 뿐이니까요! 마츠리 끝나면 다시 3학기 시작할 거예요!
- 988미츠루주 (djqmD9ceDm)2025-2-28 (금) 오전 12:33:44>>987 핫 그런거였군! 오케이~~
- 989토모야주 (xIE63gd5k.)2025-2-28 (금) 오전 12:35:49그런고로 뭔가 분위기가 조용한 느낌이니 각자 잼얘라도 꺼내봅시다! 누가 먼저 시작할래요? (나쁨)
- 2025-2-28 (금) 오전 12:36:04고교 생활 마지막즈음 슌은 굳게 닫혀 있던 교과서를 펼쳤다. 잊혀진듯 먼지 끼인 책을 꺼내 한장 한장 정성스레 펼쳐 넘긴다. 역시나 아무것도 모르겠다. 공부와 완전 담을 쌓아온 소년에겐 쏟아지는 문장들이 대체 무슨 말을 하려는건지 도저히 이해를 할 수가 없어서 첫장부터 머리가 터질 것만 같았다. 무수한 수학공식을 헤집는 내내 펜을 잡은 손가락은 자꾸만 꼼지락거리고 다리는 정신 없이 달달 떨려대서. 결국 손에 잡힌 샤프펜은 신경질적으로 책상바닥에 내려앉는다. ‘갸아아아…. 토모군이 하랄때 조금 해둘걸..’ 생각해보면 그간 엄청 놀았었지. 운동은 운동대로, 가게 일은 가게 일대로. 가끔 엄마나 아빠가 학생이라면 책 한 장 정도는 보는 시늉이라도 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걱정하실때도 있었다. 그럴때마다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렸던걸 이제야 깨닫는다. 공부란거 운동보다 더 고통스럽구나. 결국 1시간도 채 되지 않아 덮이고 만다. 오늘 하교길은 평소보다 걸음이 무거웠다. 책가방에 든 교과서 때문만은 아니었다. 이 굳을대로 굳은 머리 대체 어쩜 좋겠냐고. 머지 않은 센터시험에 그런 막연한 걱정이 물밀듯 쏟아져 들어왔다. 갑자기 머리를 잔뜩 써버린 바람에 당이 뚝 떨어져버린 기분이라 가게 돌아가서 국물이나 마실까- 그런 심심한 생각이나 흘려대며 횡단보도 앞 초록불을 기다렸다. “조몬 조쿠조몬 사쓰몬 아이누.. 조몬 조쿠조몬 사쓰몬 아이누..” 신호가 바뀌는 내내 피크민처럼 동그랗게 변한 눈으로 방금 전 보았던 역사책 내용을 열심히 읊어댄다. 그렇게 바보처럼 똑같은 말만 중얼이며 걷다보면 반대편 길에 이르러 익숙한 뒷모습이 눈에 들어선다. 요즘 조금 뜸하긴 했지만.. “후-유카~~!” 잠시 후유카에게 어떤 사정이 있는지 잊어버린듯 손을 모아 크게 외쳤다. 제 목소리가 닿을 일이 없다는걸 곧 깨닫게 되면 무언가를 깨달은듯 앗, 소리를 외치며 뒤따라간다. 관심이 없어 잊은 것이 아니다. 슌에게 있어 사람을 바라보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일종의 불편함 같은 것이 아니었으니까. 슌은 후유카가 놀라지 않게끔 조심스레 옆으로 다가가 어깨를 가볍게 콕 찌른다. 혹시나 이쪽을 바라본다면 한쪽 손을 살며시 들고 입모양을 크게 벙끗 반가운 ‘하이~!’를 표현한다.
- 991미츠루주 (djqmD9ceDm)2025-2-28 (금) 오전 12:36:18(팝콘 들고 관전석 올라가기)
- 992미츠루주 (djqmD9ceDm)2025-2-28 (금) 오전 12:38:13슌주 안녕~
- 993슌주 (6t7Aq1a9ji)2025-2-28 (금) 오전 12:39:36곰손아 고생 만아따 커어 츠루주 토모 선지 마코 유메 링화주 다들 반갑습니다~ 히키주 쫀밤 되시구요~
- 994토모야주 (xIE63gd5k.)2025-2-28 (금) 오전 12:43:07어서 오세요! 슌주!!
- 995링화주 (T3KYTyj5eO)2025-2-28 (금) 오전 12:43:12좀 늦었지만 히키주 잘자~~ 으어억 요즘 허리가 좀 안 좋아졋더니............ 오늘 답레는 일단 여기서 킵할게.............(›´꒳`‹ ) 앗 벌써 마츠리 막날이라니 큰일났다!!!!! 캡 캡 페어 일상은 마츠리 종료 타임 되면 딱 끊어야 된다고 했었나?🤔🤔
- 996슌주 (6t7Aq1a9ji)2025-2-28 (금) 오전 12:43:15>>989 잼얘요...! 머가 잇슬까 아이들 n년 뒤 모습 말해볼까요? 뭐하고 있을지
- 997미츠루주 (djqmD9ceDm)2025-2-28 (금) 오전 12:43:47>>995 (허리 꾹꾹이)
- 998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12:44:12선지는 n년 뒤면 가미유키 고등학교에 윤리 선생으로 들어와 있을 거 같아 그거보다 일찍이면 교대 다니고 있겠구
- 999토모야주 (xIE63gd5k.)2025-2-28 (금) 오전 12:44:55일단 터트립시다! 우리!
- 1000링화주 (T3KYTyj5eO)2025-2-28 (금) 오전 12:45:03좋아 펑!!!!!
- 1001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12:45:05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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