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1>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4U :: 62번째 이야기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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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27 (목) 오후 08:09:03 - 2025-2-28 (금) 오후 09:01:23
- 2025-2-27 (목) 오후 08:09:03*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의 기본적인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누군가가 들어오면 반드시 인사를 해주세요.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익명 앓이의 경우는 머릿말로 [앓이], 익명 선물의 경우는 [선물]을 달아주세요. *연플을 노리는 등의 이유로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는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입니다. *성적 수위는 키스까지이며 그 수준을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일체 강력하게 금지합니다. 적발시 시트가 내려가게 됩니다. 위키 - https://bit.ly/3BVugbj 웹박수 - http://bit.ly/3VYoyfO 시트 스레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105 선관&임시 스레 - https://bbs2.tunaground.net/trace/situplay/103 코오리마츠리 - situplay>1079>118 코오리마츠리 페어 발표 - situplay>1079>494
- 1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12:45:06쨘
- 2슌주 (XiVEcfN00q)2025-2-28 (금) 오전 12:45:19킁 쿵 새집
- 3미츠루주 (djqmD9ceDm)2025-2-28 (금) 오전 12:45:25분명 어제도 이시간쯤 이랬던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링화주 (T3KYTyj5eO)2025-2-28 (금) 오전 12:45:37situplay>1856>997 어어 시원타 용돈주께
- 5토모야주 (xIE63gd5k.)2025-2-28 (금) 오전 12:45:48situplay>1856>995 알겠어요! 킵해두도록 해요!! 그리고 바로 끝날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너무 길게 이어지지 않도록 어느 정도 조절은 부탁할게요!
- 6링화주 (T3KYTyj5eO)2025-2-28 (금) 오전 12:46:41>>5 휴 다행이다 오늘 안에 끝내는 거였다면 소드마스터야마토급으로 스킵할뻔했거든(???) 아무튼 과하지 않은 선에서 잘 해볼게 고마워~~😚
- 7미츠루주 (djqmD9ceDm)2025-2-28 (금) 오전 12:47:03>>4 우왕 용돈! 히히히 얼마주실거에요?
- 8슌주 (XiVEcfN00q)2025-2-28 (금) 오전 12:47:45슌은 엄마 따라 도쿄 요리전문학교 졸업하구 n년간 식당에서 일하다가~ 엄마아빠처럼 이른 나이에 눈 맞아서 결혼하구 가미유키로 돌아와 먹는 행복 계속 운영할 것 같아요 늘 그랬던 것처럼 토모군네도 자주 놀러가구
- 9토모야주 (xIE63gd5k.)2025-2-28 (금) 오전 12:48:48아무튼 n년 후의 토모야라.. 토모야는 애초에 미래가 확정된 애기도 해서... 아마도 시라유키 일가의 당주가 되고, 료칸도 운영하고 있을 것 같네요. 슌도 고용시켜주고... 지금 친분이 있는 이들 중에서 일하고 싶은 이가 있으면 면접보고 최대한 고용시켜주고... 물론 일 열심히 한다는 조건 하지만! 후유카와도 어지간하면 잘 만나고 있을테고, 프로포즈도 천천히 생각해보지 않을까 싶네요. 어떻게 해야 좀 더 임팩트를 강하게 주고 확 와닿게 할 수 있을까 느낌으로 말이에요. 일단 한~~참 전에 슬쩍 간접적으로 시라유키 후유카라는 이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볼 것 같기도 하지만?
- 10진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12:49:19>>9 슬쩍 간접적이 아닌데 후쨩은 듣자마자 눈치챌 거 같은데
- 11미츠루주 (djqmD9ceDm)2025-2-28 (금) 오전 12:50:17미츠루는~ 가미유키에 있는 건 확정이겠는데~ 뭘 할지는 모르겠다~ 어쨌거나 토가미네 본가에 오면 얼굴은 볼 수 있을 걸?
- 12토모야주 (xIE63gd5k.)2025-2-28 (금) 오전 12:50:59>>10 바보가 아닌 이상 바로 알겠지만 그게 2년 전이라면? 3년 전 일이라면? (끌려감)
- 13슌주 (XiVEcfN00q)2025-2-28 (금) 오전 12:51:11>>9 >>11 헙 미니미 슌 델꾸 놀러가야겠다 히히
- 14마코토 - 미츠루 (UVKS.WJcZG)2025-2-28 (금) 오전 12:51:19situplay>1856>982 그것이 파헤치고 얻어내지 않는 것은. 더 깊이 들여다보려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정말 바라는 것이 아니었는데도(물론 그 존재는 스스로도 제대로 몰랐지만) 들어줬던 것은 파국을 맞이했지요. 연습이 많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좋다는 부분? 이라는 것과 함께 나타난 갸우뚱을 못 본 척 눈을 슬쩍 피하다가.. 다시 마주합니다. 자포자기한 듯이 선택한 결과이기 때문에..도 있군요. 두려워하고 결국엔.. 이라고 생각했는걸요. 그래도 그것은 지금 이렇게 마주보는 것을 좋다고 생각합니다. "일종의... 존재적 영향이 반동으로 미치는 것일지도요." 팔자도 그럴 수 있으며, 운이라는 게 확률적 혼돈이론의 영향이 있으므로 미칠 수 있다라던가. 그것 또한 확실하게 단언할 수는 없기에 명확하게 답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팔자가 요상해서라는 말은 반쯤 부인했지요. 운을 채워도 그것은 괜찮겠지만. 미츠루의 말을 부정하진 않습니다. 미츠루의 말이 맞다고 여기는 것처럼요. "저는 식지도 녹지도 않았으니까요?" "읏.. 전 고산 지대도 제법 잘 오르니까 괜찮.." 보쌈이라도 할 기세였는지 말을 다 잇지 못하고 뒤엉킨 채 쓰러지는 것은 피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슬로모션으로 우당탕이나 다름없었는걸요. 어지럽게 먼지가 떠오르고 가라앉는 듯함이 스친 뒤. 그것도 걸치게 되었다면 놓아두고 나간 잔을 바라봅니다. "맛있나요?" 그것은 감각이 예민한 듯 둔하니까요. 그게 청주라는 걸 알진 못할 겁니다. 물론 요리용 청주는 알긴 하는데. 그게 섞여있다 싶으면 딱 봤을 때 알긴 어렵습니다. 허락된 일탈이라는 말에는 멀뚱하게 바라보기만 하는군요. 음. 알코올들이 조금 저런 경향으로 보였던가요? 그런 거 같기도 하고.. 라는 그것의 생각을 말로 합니다. "알코올이... 보이는 거 같네요." 아닌가..? 라고 중얼거리는게. 확신은 없네요. 잔을 들고 한모금 할 수 있었을지도. 어차피 알코올이든 독극물이든 그것은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 겁니다.
- 15토모야주 (xIE63gd5k.)2025-2-28 (금) 오전 12:51:59>>8 결혼하고서 돌아오는거군요! 와!! 슌이 배우자 데리고 돌아온댄다!! 토모야는 꼭 누군지 보고 말거야!! (진지) >>11 어...천천히 뭘할지를 생각해보면 되겠죠! 미츠루도!! (엄지척)
- 16마코토주 (UVKS.WJcZG)2025-2-28 (금) 오전 12:52:38조정을 잘 해두면 할머니댁의 그 물병 12개 모두를 완벽하게 구분해 낼 수 있지만 조정 안해두면 알코올향내가 뿜뿜해도 몰라...
- 17유메 - 지아 (auA38rlque)2025-2-28 (금) 오전 12:53:32[youtube https://youtu.be/yuD8aL0nE9A] 애정인가. 망상인가. 당신의 이야기를 들으면 들을 수록, 스스로도 알 수 없을만큼 사치스러워진 마음은, "...헤헤." 고요함이 되어 돌아와, 이 순간에 보다 확실한 형태로 숨통을 조여가고 있었다. 그리고 그 날 마주한 당신은 곁눈질 해야할 정도로 너무나 사랑스러워서. 비겁하다고 생각할 만큼 순진한 얼굴을 한 채로, "진짜 마음은 뭐야?" 라고 물어온 것만 같아서. 그래서...... "...지-쨩은, 유메없이 어떻게 살고 있었나요?" "사실은 떨어지고 싶지 않아." 라며, 이 손에 쥔 당신의 기모노 옷자락을. 【지금】을, 품 속으로 좀 더, 손 사이로 좀 더, 안 쪽으로 파고들었다. 이런 것 폭력일 것이다. 괴롭힘이다. 왜냐하면 나라도 알고싶어. 당신을, 신님을 좀 더 알고싶어. 당신이 그런 얼굴을 하는 이유를 알고싶어. 이제와서 나를 봐주는 시선을 알고싶어. 하지만 눈을 때면 괜히 심술이 나는 이유를 알고싶어. 어떻게 하면 당신 안에 '유메'를 품을 수 있는지... 알고싶어. 이 속에 뿌리놓은 마음을, 아픔을. 먹먹함을. 당신에게 눈으로써 확인 시켜줄 수 있었다면 좋을텐데. 그런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쯤, 둘은 모두 알고있다. 당신은 너무나 전능했고, 그에 비해 소녀는 너무나도 무르기에. 설령 꿈속을 해매기라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면- "응, 알려줄게―" "처음부터 끝까지. 서두를 필요 없이. 그저, 천천히..." "지-쨩이 좀 더 유메를 봐줄때까지... 기다려줄게." 그래서 유메는 형편 좋고 달콤하며 기약없을 거짓말을 속삭였다. "있잖아요? 지-쨩." - 그래서 소녀는, 꿈이다. 꿈을 꾼다. 꿈을 꾸기로 했다. 일찍이 부여받은 사명을, 원한적 없는 흐릿함을. 이 핏속에 흐르는 저주라고 하는 것을. 그것을, 조금 이기적으로 하기로 했다. 어떤 우주에, 어떤 시간에 있더라도 당신이 봐주길 원하니까. 잠들어 있을 때에도 눈을 뜨고 있을 때에도, 무서운 소리로 꾸짖는 번개가, 나의 기도를 들어주길 원하니까. 당신이 나와 똑같은 아픔을 겪어주었으면 하니까. 보고싶으니까. 듣고싶으니까. 닿고싶으니까. 백일몽에서부터 같이 손을 잡고 뛰어 내려주었으면 하니까. '운명이라고는 하지 않아.' '그러니 이건...' 고개를 들어 올리면 소녀는 본 적도 없는 얼굴을 하고서, 당신만이 들을 수 있는 그런 목소리로―
- 18사이온지 유메 (auA38rlque)2025-2-28 (금) 오전 12:53:37"―정말 좋아!" [spo]"―정말 미워!"[/spo] 당신이 스스로를 괴물이라 해도, 또는 초천재 미소녀라 하더라도, 아니라면 그저, 【내 옆자리의 신님】이라고 하더라도. 그것은 언제까지나 계속...
- 19미츠루주 (djqmD9ceDm)2025-2-28 (금) 오전 12:54:26>>13 놀러와도 얼굴만 비추고 대접?은 아야메나 토가미네 조부모님이 해주실걸~ >>15 몰라~ 마루에 드러누워서 술이나 마실래~
- 20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전 12:55:19초늦어서.... 미안합니다 TvT 모두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옆하~!
- 21미츠루주 (djqmD9ceDm)2025-2-28 (금) 오전 12:55:31유메주 안녕~
- 22슌주 (6t7Aq1a9ji)2025-2-28 (금) 오전 12:55:564호다....!! 유메주 리하리하~~!
- 23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전 12:57:184호라구 불리니까 왠지 안드로이드 된 것 같은 느낌... 우헤헤 슌주 반갑습니다~!
- 24토모야주 (xIE63gd5k.)2025-2-28 (금) 오전 12:58:19진짜 제대로 내 옆자리의 신님이로군요...(감탄) >>19 당당하게 백수선언을 했어!! (동공지진)
- 25슌주 (6t7Aq1a9ji)2025-2-28 (금) 오전 01:00:09>>23 네넵 하이하이 드디어 네번째 연플도 종점을 찍었네요~!! 최고야...
- 26코우주 (6WBm1qn.XS)2025-2-28 (금) 오전 01:00:24고귀해..
- 27미츠루주 (djqmD9ceDm)2025-2-28 (금) 오전 01:00:33코우주 안녕~
- 28링화주 (T3KYTyj5eO)2025-2-28 (금) 오전 01:00:36>>7 어... 어어.... 어깨도 밟아주면 생각해보마(???) >>9 프로프즈 같은 성 쓰기 히죽 히죽 히죽 크하하하하하하하하학 우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학
- 29링화주 (T3KYTyj5eO)2025-2-28 (금) 오전 01:01:13>>18 우 우우우우웃 아름다워................, .., ....🥺🥺🥺🥺🥺
- 30슌주 (6t7Aq1a9ji)2025-2-28 (금) 오전 01:01:28>>26 코하코하 어서오세요~~!
- 31링화주 (T3KYTyj5eO)2025-2-28 (금) 오전 01:01:39코우주도 안녕~~ 링화는 지금 미래가 불투명한 상태라 나중에 뭐할지는 오너인 나도 모르겠어~😚
- 32미츠루주 (djqmD9ceDm)2025-2-28 (금) 오전 01:01:46>>28 (어깨를 향해 하강!)
- 33코우주 (6WBm1qn.XS)2025-2-28 (금) 오전 01:01:56고귀해 고귀해 고귀해 고귀해 고귀해 안녕 안녕. 슌주 슌주 슌주, 저번에 새벽에 잠깐 이야기 했었는데 너무 늦은 시간이었어서. 나 슌 아버지가 아이누계라는 거 봤어
- 34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1:02:00유메주 코우주 안녕안녕 마무리를 잘 지어서 여기서 사족을 어떻게 얹어야 할까
- 35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1:02:45하고 고민 중이야
- 36토모야주 (xIE63gd5k.)2025-2-28 (금) 오전 01:03:28어서 오세요! 코우주!! 일할 곳이 없는 이들. 료칸으로 와라. 직원으로 채용해주마! 하하!
- 37마코토주 (UVKS.WJcZG)2025-2-28 (금) 오전 01:06:24스포는 있지만 좋군요...
- 38슌주 (6t7Aq1a9ji)2025-2-28 (금) 오전 01:11:13>>31 그래도 히키히키랑 햄볶게 잘 살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런 동화 마지막장 같은 해피엔딩 같은거 >>33 헙 네네.. 별건 아니구요 슌네 아버지도 아이누계인만큼 신적인 존재를 한번이라도 보지 않았을까~ 그런 대충 짤막한 내용이었어요 가미유키 바로 가까운 곳엔 레푼카무이인 코우도 있구.. 우선 이쪽 집안은 초목의 신 시람바카무이를 섬긴다는 느낌이에요 농업계통이라서 그런진 몰라도..! 혹시라도 후에 돌리게 될 기회가 생긴다면 아이누계가 섞인 슌도 코우에게서 아주 미약하게나마 무언가를 느낄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서 말씀드렸습니다~!
- 39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전 01:16:46헤헤~~ 잠깐 집에 있는 야옹이님 봐주구 왔습니다...! >>34 그럼... 원하신다면 이대로 막레 하실래요~? 마츠리 마지막 날이구!
- 40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1:17:04>>39 아냐 이어올게 할 수 있을 거 같아
- 41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전 01:18:55>>24 후후~ 마침 적당한 어장 이름이구~~ 4기까지 해오신 캡틴이랑 참가자 분들도... 리스펙하는 의미로~! 코우주 링화주 안녕하세요~~! 우헤헤... 감사합니다~~
- 42링화주 (T3KYTyj5eO)2025-2-28 (금) 오전 01:18:59히키 잠들면 안 돼 나랑 진실게임 하자 좋아하는 신 있어? 슬슬 코오리마츠리 끝이래서 벌써부터 산장 이벤트 망상했더니ㅋㅋㅋㅋㅋㅋ정신 차리고 보니까 또 결제를 했어☺ 진실게임 밈 자체가 연애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보니까 히키를 부르긴 했지만 산장 이벤 어떻게 될지 기대되는걸~
- 43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전 01:19:41>>40 앗... 알겠습니다!! 하지만 무리는 안하셔두 돼요~! 유메주도 이대로 마무리해두 좋겠다~ 생각했기 때문에... 헤헤
- 44링화주 (T3KYTyj5eO)2025-2-28 (금) 오전 01:21:28>>32 크아아아아아아악 너무 시원해서 샹크스가 됐어,,,
- 45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전 01:22:25그리구 전판에서 고민이라구 했었습니다만~~ 고민의 의미는..... ....또 동방노래 해오면 화내실 것 같아서....! TvT
- 46토모야주 (xIE63gd5k.)2025-2-28 (금) 오전 01:22:34사실 산장은 자동으로 묶는 것이 아니라 진짜 순수 100% 찌르기로만 받을 생각이기 때문에... 난 커플로 갇혀있고 싶다 하는 분들이 계시면 이제 각자 찔러주시는 것으로... 물론 어지간하면 다들 같이 있고 싶어하겠지만, 서로 합의하에 다른 이와 우정느낌으로 있어보고 싶다 하는 분이 계시다면 그건 그것대로 괜찮다고 생각하는지라! 커플인 캐릭터라도 저 캐릭터와 산장에서 걸즈 토크, 보이즈 토크, 헤테로 토크, 혹은 각자 자신의 연인 자랑하기 시간을 즐겨도 되는 거고... 일단 제가 생각하는 그림은 그래요!
- 47토모야주 (xIE63gd5k.)2025-2-28 (금) 오전 01:23:00>>42 그리고 전 저 캐입 질문의 답변을 히키의 캐입 답변으로 듣고 싶어요. (끌려감)
- 48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전 01:23:16>>42 링화네쨩은 어째 볼수록 귀여워지시는 것 같아요~~!
- 49토모야주 (xIE63gd5k.)2025-2-28 (금) 오전 01:24:12https://picrew.me/share?cd=25FltMFI4x 이제 이런 거 한번씩 만들어서 올려도 합법인 거 맞겠지. 응. 2인 픽크루 다른 이와도 만드는 거 좋아해서 신청 받기야 하겠지만, 이제 이 캐릭터와는 굳이 일일히 허락 안 받아도 되는거 맞겠지. (라고 일단 자기합리화)
- 50링화주 (T3KYTyj5eO)2025-2-28 (금) 오전 01:24:58>>45 게임 발매 소원 빈 유메같아서 귀여웤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6 응 그래서 기대된다구~ 우정토크도 좋고 모르는 사람이랑 토크도 좋고 두근두근 무드도 다 좋은데...! 우리그냥 다같이 한 집에 조난당하면 안 될까(???) 어떻게 할지 많이 고민해봐야겠는걸~
- 51익명의 참치 씨 (bqp2AB9Jvm)2025-2-28 (금) 오전 01:26:33>>42 응. 머.
- 52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전 01:26:34>>50 ㅋㅋㅋㅋㅋ 소원 빈 유메가... 어때서요~~! TvT 하지만 노래 걸면 정말 엄청 시선 쏠리니까.... 올리기전에 엄청 두근두근 한단 말이죠...!!
- 53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전 01:26:45헉 히키주다...?! 0v0
- 54차드주 (bqp2AB9Jvm)2025-2-28 (금) 오전 01:27:03아니밥먹고잠든차드주엿슴니다,
- 55링화주 (T3KYTyj5eO)2025-2-28 (금) 오전 01:27:15>>48 유메챠도 날이 갈수록 귀여우면서 멋져지고 있는걸~~😚 >>49 응 앞으로 많이 올려줘 질리도록 올려줘 눈치보지말고팍팍해줘 캡틴 우리가 사랑하는거알지??????
- 56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전 01:27:24>>54
- 57슌주 (XiVEcfN00q)2025-2-28 (금) 오전 01:27:48>>42 재결제 하셨나요!! 퀄리티가 나날이 상승해가신다 이뽀이뽀~ >>46 구조대쪽도 걸즈토크쪽도 연애토크쪽도 재밌겠네요 히히.. >>54 삼춘 ㅋㅋㅋㅋㅋㅋㅋ 옆하옆하~~
- 58토모야주 (xIE63gd5k.)2025-2-28 (금) 오전 01:28:13>>50 ㅋㅋㅋㅋㅋㅋㅋ 사실은.. 정말로 사실은...ㅋㅋㅋㅋ 이렇게 한번에 펑펑 터질 것은 제가 전혀 예상을 못했거든요. 내옆신 시리즈 하면서 페어이벤트 마츠리는 전통처럼 나왔는데 거기서 꼭 한 커플은 터지긴 했는데 이번엔 역대급으로 많이 터지기도 하고 그래서..... 뭔가.... 여기서 두근두근대는 마음을 키운 다음에 산장에서 펑펑 터트리게 하자! 라는 원대한 계획이 흐트러졌어요. (옆눈) 물론 그거 노리시는 분들이 아직 계실수도 있지만!! 하지만 이런 생각도 못한 사태도 훈훈해서 좋네요. 도파민적으로도, 관전으로도!
- 59슌주 (XiVEcfN00q)2025-2-28 (금) 오전 01:28:47>>49 커플 피끄루는 항상 합법이에요..! 기엽다.. ㅜㅜ
- 60링화주 (T3KYTyj5eO)2025-2-28 (금) 오전 01:29:15>>51 >>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차하~ 어 근데 차드주 밥먹고 기절잠한 거야??😮
- 61토모야주 (xIE63gd5k.)2025-2-28 (금) 오전 01:29:59차드주...ㅋㅋㅋㅋㅋㅋㅋ 어서 오세요!! >>55 ㅋㅋㅋㅋ 그래도 다른 이들과의 2인 픽크루도 신청받고 만들긴 할 거라서!! 그때그때 따라서 다르겠네요! 아. 생각해보니까 구조대를 노리고 아예 신청을 안 하는 이도 있을 수 있겠구나? 이건 이것대로 재밌을지도 모르겠네요. 사실 한 페어만 조난당했고 다른 이들이 모두 이 페어 구하겠다고 눈파고 있는거야. (어?)
- 62미츠루 - 마코토 (djqmD9ceDm)2025-2-28 (금) 오전 01:30:16situplay>1871>14 일설엔 그런 얘기가 있다. 태어난 후로 전혀 다른 곳에서 자란 쌍둥이가, 기묘할 정도로 비슷한 일생을 보내게 된다는 얘기. 다른 형제자매보다도 유독 쌍둥이에게서 보이는 현상이 둘에게도 있지 않으리란 법은 없다. 그러니 조금 더 적극적으로 확인하는게 좋았을 지도 모른다. 적어도 미츠루는, 조금 더 내보이는게 좋았을 지도. "존재적 영향의 반동...? 으에?" 다시금 알쏭달쏭한 말에 미츠루는 머리 위로 물음표를 띄운다. 그러니까- 팔자가 정해진게 아니라 뭔가의 변동확률이 있다는 걸까? 하지만 뭐가? 아직 미츠루는 모르는 사실에 그저 막연한 예상만을 할 뿐이다. "안 돼- 나 입힐 거면 마쨩도 입어야 해앳-!" 순식간에 우당탕 하며 뒤엉켰지만 미츠루는 마냥 재밌다며 웃어댔다. 방금 걸친 하오리도 그 안의 유카타도, 성기게 올렸던 머리도 흐트러진다. 엉망이 되었지만 그저 키득키득 웃으며, 같이 쓰러진 마코토를 바라본다. 가늘게 좁아진 눈매 사이로 생기 옅은 금빛이 반짝인다. 곧 일어나 앉아서 나가는 아야메를 보고, 약속대로 말아준 레몬사와를 마시기 위해 테이블로 다가갔다. "아야쨩이 만들어 준 건 레몬주스 같아서 맛있어~ 항상 한 잔 밖에 안 줘서 엄청 아쉽지만~" 레시피를 아야메만 알고 있으니 미츠루 혼자서는 만들 수가 없었다. 오늘처럼 특별한 날이 아니면 못 마신다며, 들뜬 기색으로 잔을 든 미츠루는 알코올이 보인다는 말에 응? 하고 눈을 깜빡였다. "투명한데 보여? 다 섞인 건데?" 그리고 미츠루도 한 모금 마셨다. 시원하고 쌉쌀, 상큼한데, 끝에 살짝 단 맛이 나서 넘기기 좋다. 하지만 분명 술인 것은 맞아서, 나는 안 보이는데- 하며 또 한 모금. 또 한 모금. 마시다가 아까운지 내려놓고 감자칩을 집어 와작와작 먹는다. "마쨩, 이거 봐라- 오리 주둥이-" 부서지지 않은 감자칩 두 개를 겹쳐 입에 물고 뻐끔뻐끔 하자 오리 주둥이 마냥 감자칩이 움직인다. 그 사이로 초콜릿 한 알 까서 밀어넣어 먹기까지 한 미츠루는 익살스럽게 꽥꽥, 소리를 냈다. 그리고 큭큭, 웃었다.
- 63미츠루주 (djqmD9ceDm)2025-2-28 (금) 오전 01:30:39차드주 안녕~
- 64링화주 (T3KYTyj5eO)2025-2-28 (금) 오전 01:30:56>>57 응 또 저질러버렸다....! 이거 결제한 대신에 커피 한 번 안 사먹지 뭐~~🙄 슌도 산장때 얼마나 멋싰을지 기대하고 있을게😏
- 65링화주 (T3KYTyj5eO)2025-2-28 (금) 오전 01:32:07>>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커플 새로 생긴다면 많아도 두쌍? 정도일 줄 알았는데 이렇게 파격적으로 터질 줄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예측이 어긋나서 더 재밌기도 해
- 66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전 01:33:40>>49 이런것.... 자주 부탁드립니다 토모야주!!! (?) >>55 우헤헤... 유메챠가 멋...있으려나...?! 0v0 (조금 우쭐!) 항상 고맙습니다 링화주~~!
- 67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전 01:34:18>>58 홋카이도엔.... 가미유키엔...! 낭만이 있으니까~!
- 68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전 01:34:33>>61 심봤다!!!!!!!!!!!!!!!라고 왜쳐야할것만갓음
- 69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1:34:51이제 플롯 다 잡고 이미지도 만들었으니까 집필 들어갈게 (선글라스 장착)
- 70링화주 (T3KYTyj5eO)2025-2-28 (금) 오전 01:35:19>>66 이번 고백 일상에서 '상'력과 아련미가 미터기 터뜨렸어... 우웃 유메야 예쁜 사랑을 해...🥹 앗 나 슬슬 가볼게 히히 오늘만 버티면 3일 쉬는구나🥰🥰
- 71미츠루주 (djqmD9ceDm)2025-2-28 (금) 오전 01:35:33링화주 잘 자~
- 72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1:35:37링화주 잘자잘자
- 73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전 01:35:41>>69 ㄴㅔ?
- 74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전 01:35:54링바🤗
- 75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전 01:36:13링화주 잘 자~
- 76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전 01:38:28링화주 안녕히 주무세요~!! 내일 또 건강하게 봐요~~ 그런데 상력.....이 뭔가요...?!?! TvT (바보)
- 77토모야주 (xIE63gd5k.)2025-2-28 (금) 오전 01:38:57그럼 저도 시간이 시간이니 자러 갈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 78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전 01:39:21토모야주도 좋은 꿈 꾸세요~~ 헤헤
- 79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1:39:46캡틴 잘자잘자
- 80미츠루주 (djqmD9ceDm)2025-2-28 (금) 오전 01:40:02캡틴도 잘 자~
- 81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전 01:40:23토모야주 잘 자~~
- 82미츠루주 (djqmD9ceDm)2025-2-28 (금) 오전 01:42:06[youtube https://youtu.be/dvHO2OOB9Wo?si=6qqWmrFsXBV2TPW-] 이거 썸넬부터 곡 분위기까지 차드 느낌인듯
- 83미츠루주 (djqmD9ceDm)2025-2-28 (금) 오전 01:42:13유이주 안녕~
- 84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전 01:43:16헉.... 보석을 테마로 한 곡은 확실히 드물죠~~!! 저두 얼마 전에~ 차드 생각나는 곡 하나 알아왔었는데.....! 까먹었어요... 헤헤
- 85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전 01:44:18>>83 쳇 들켰다(??) 미하~~ 🤗 쫀밤!
- 86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전 01:44:43유이주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87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전 01:44:57>>82 차드x탐미주의 갓다 그림채 조합을 좀 더 순정탐미 조합으로 헷으면 저런 느낌이엇슬지도 몰류,, 및주가 보는 차드는 이런 느낌이구나 유하🤗
- 88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전 01:45:47유하 차하~~~ 다들 쫀밤~~~ 🤗
- 89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전 01:45:50꿈하는 왜 안해주나요! TvT
- 90슌주 (bSmBIq/u5S)2025-2-28 (금) 오전 01:46:07링화 한번 쪄봤어요..! 차이나드레스가 제일 잘 어울릴 것 같은 봉황신님!!
- 91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전 01:46:18>>89 보채지 말라고 나의 아기코양이 꿈하🤗
- 92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전 01:47:08>>90 원본의 동글새침눈 잘 살렷는대?! 차드주는 늘 거기서 실패햇는대 아름답다... 약간 솜털(?)에 파뭇혀 잇는 것도 둥지애 잇는 거 갓아서 귀여움wwwwww
- 93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전 01:47:20헤헤.... 반갑습니다 차드주~!! 차하~~~ >>90 고귀하다.... TvT 유메주도 링화 뽑아보구 싶다~ 생각했는데... 어렵단 말이죠...!
- 94슌주 (bSmBIq/u5S)2025-2-28 (금) 오전 01:47:25앗 가셨구나..! 토모야주 링화주 좋은 밤 되세요~!
- 95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전 01:48:05>>90 알흠다워...
- 96미츠루주 (djqmD9ceDm)2025-2-28 (금) 오전 01:48:14>>85 유이주의 카모플라쥬는 이제 안통한다 하하! >>87 어젠가 차드 원래 설정? 풀었던거 그거 생각나서~
- 97슌주 (bSmBIq/u5S)2025-2-28 (금) 오전 01:48:59>>82 앗 쿨색시펑키 삼춘이다 썸넬 맛도리네요..!! >>88 두목님!!!!!!!!!!!! 오쎴씀까!!!!!!!!!!!!!!!!!!!!! 유하유하
- 98슌주 (bSmBIq/u5S)2025-2-28 (금) 오전 01:49:46>>92-93 내일 링화주도 봐주셨음 좋겠네요 히히..
- 99슌주 (bSmBIq/u5S)2025-2-28 (금) 오전 01:51:13>>61 캡틴 남겨주신 나메 보니까요~ 조난팀은 재잘재잘 즐겁게 걸즈토크하는데 구조대는 헥헥거리면서 눈만 파댈것 같아서 웃음 나온다.. 히히
- 100코우주 (6WBm1qn.XS)2025-2-28 (금) 오전 01:52:05>>38 좋아좋아 아이누 핏줄이라니 어르신 분명 느끼는 게 있겠네 그리고... 시람바카 (シラムバ) 라니 자작나무라 나오네 🤔 궁금하니 찾아봐야겠어
- 101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전 01:52:47지-쨩같은 구조대라면 왠지~ 순식간에 파버릴지도....
- 102마코토 - 미츠루 (UVKS.WJcZG)2025-2-28 (금) 오전 01:52:48situplay>1871>62 그것이 알았다면 그런 건 남매보다는 형제나 자매 쪽이라고 생각할 것이고, 그것같은 일생을 보내선 안된다고 여겼을 겁니다. 쌍둥이이기에 보인다는 그런 경향을 접하게 된다면 불안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지금은 아니지만요. 받아들여질 수 없다는 인식보다는 조금 더 터놓고 마음에 닿았다면... 달라졌을까요? "운이 좋기를.. 바라는 분이 있을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운이 계속 좋기만 하면 어딘가의 순환적인게.. 애매해질지도요?" 그것은 굳이 더 설명하진 않겠지만 홈뱀을 귀엽게(feat.어머님) 만든 혼돈용신님께서 운의 멱살을 잡고 탈탈털고 반동같은걸 삼켜도 파편은 영향을 미쳤을지도.. 라는 가설이 있다는 이야기였다고 합니다. 우당탕이 그것에게만 아주 길게 지나갔고, 흐트러지는 모습도 길게 늘어졌습니다. 그것은 어느쪽 눈도 반짝이지 않았지만. 깊이 삼키는 것은 검은 쪽이었겠죠. 흐트러진 것을 조금 정리해주려 시도했을지도요. 많이는 아니었겠지만요. "레몬주스같은데 복합적인 느낌이겠네요." "보인다기보다는.. 아우라나.. 흔들리는 것에서 분리된 듯한 층이 보일 뿐이에요" 그것이 맛보는 것으로 레시피를 재현하는 수준은 아니지만, 많은 재료를 구비해두고 이걸 이렇게 했을 때.. 같은 조합이 나오는 걸 빠르고 확실하게 시험해볼 순 있지요. 예를 들자면 레몬 3개분량의 즙이랑 이 청주 200ml와 얼음 일부분을 넣으면... 결과물에서 이 아우라가 나오지 않는군요. 이 레시피는 아닌가 봅니다. 정도를 사고실험으로 할 수 있단 이야기입니다. "뭐에요.. 오리 꽥꽥." 입에 문 것이 오리부리처럼 보이는 것에 뭐에요. 라고는 하지만 입꼬리를 살짝 올리는 것입니다. 감자칩을 두 개 물어는 보지만 오리 꽥꽥이라고 말할 자신은 없어서 잠깐 물었다가 입 안으로 넣으려 했습니다.
- 103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전 01:53:33>>96 크 아 악 나 완전 자연스러웠는데!! 쳇 다음에는 꼭 성공한다 >>97 오야 행님 왔다 😎(?) 없는 동안 재밌는 일은 없었어? 🤔 잼얘 해줘 🤗 그러고 보니 산장 이벤트 때 조난 당하는 것도 잼게따 싶었지만 다시 생각해 보니 야는 늑대잖아? 개과 동물이면 수색팀이 국룰이지? 수색 드간다
- 104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전 01:54:13지-쨩이나 유이같은 구조대라면 순식간에 파버릴지도....
- 105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전 01:54:53>>104 일단 낫닝겐인게 넘 사기기는 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06마코토 - 미츠루 (UVKS.WJcZG)2025-2-28 (금) 오전 01:55:18압바: 야. 운아. 털릴래. 순순히 운의 축복을 내릴래? 운: 흑흑... 하지만 운이 계속 좋기만 하면 안돼욧.. 압바: 반동 삼켜서 도라곤브레스로 쏘면 좋은 공격기가 되겠네^^ 마코토:....그래도 파편은 남을건데요.. 같은거 생각한 적 있음(?)
- 107마코토주 (UVKS.WJcZG)2025-2-28 (금) 오전 01:55:57저는.. 잘준비를...요.. 2시 반 전엔 자려고 노력해야해..
- 108코코로 - 유이 (9DVEk38RV6)2025-2-28 (금) 오전 01:56:06" 별 보기에 좋은 장소를 찾아뒀거든. " 슬슬 하늘이 어두워진다. 후리소데 입고 별 보기라니 제법 낭만있지 않아? 코코로는 킥킥대고 웃으면서 기분 좋게 콧노래를 불렀다. " 그치. 오랜만이지. " 그러니까, 흉성에서 빠져나오고 나서 그렇게나 시간이 흘렀다는 것을 다시 체감했다. 어릴 때는 거의 매일같이 같이 놀았다. 초인종을 누르고 '놀자아-' 하고 말하거나 초인종을 누르는 소리에 와다다닥 달려나가기도 했다. 밤까지 놀다가 저녁 먹으라는 소리에 들어가기도 했고 가끔은 하루를 꼬박 세워가며 놀다가 그대로 잠들고 같이 아침을 맞이한 적도 있다. 어제 했던 일을 오늘 또 해도 재밌었다. 즐거웠다. 그랬는데. 분명 그랬는데. " ....오랜만이지. " 흉성이다. 모든건 다 그 흉성때문이다. 물에 잠긴 달, 고정된 북극성, 지나치는 화성, 빛을 잃은 루미너리, 흐릿한 별빛, 길을 잃은 혜성, 침묵하는 토성, 어둠, 경계, 형태, 제한, 고독과 인내. 온갖 안 좋은 어구들이 머릿속을 마구 헤집으며 흉성의 기억일 강요한다. 코코로는 아랫입술을 깨물었다. 지금은 그 흉성에서 벗어났을 터인데 아직도 이따금씩 그 기억들이 괴롭힌다. 멍하니 걷던 코코로는 들고있던 생과일 쥬스를 떨어트리고 가만히 바라보았다. " 앗. " 정신차려 코코로. " 크흠! 자! 아무튼! 내가 별 보기에 딱 좋은 장소를 알아! " 금새 텐션을 올려 기분 좋게 콧노래를 불렀다. 어쩌면 부르는 척을 했을지도 모른다. 발걸음을 옮겨 도착한 곳은 언덕이었다. 아직 조금 추울진 모르곘으나, 나무들이 적당히 우거져있어서 바람이 많이 불진 않아서 버틸만한 정도. 어쩌면 조금 포근한 정도의 날씨. 언덕 아래로 마츠리가 한 눈에 들여다보인다. " 후후.. 시작해볼까 유이쨩! 오늘은~ 음, 그래. 과거를 읽어보자! "
- 109마코토주 (UVKS.WJcZG)2025-2-28 (금) 오전 01:56:22오신 분들은 다들 어서오세요...
- 110선지아 - 사이온지 유메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1:58:44situplay>1871>17 [youtube https://youtu.be/4Wqx2kkoLS4] 뇌우의 신, 역경의 신, 그리고 아직 분명치 않은 어떤 신격에 해당할 어린 신은 지금껏 살며 인간에게 사랑받은 적이 없었다. 적어도, 지금까지는. 받은 사랑이라고는 귀중하나 우정이라는 이름으로 뚝 떨어지는 것이라, 소녀는 내심 그 이상의 것을 고려조차 하지 않았다. 살아가며 사람에게 사랑받을 수 있을 거라는 기대를, 소녀는 품지 않았다. 어찌 그럴 수 있을까. 진흙발로 들어와, 사람에게 마땅치 않은 옷을 입고서, 사람이 이해하지 못할 모습으로 도사린 자신이 어찌 사람에게 사랑을 받을 수야 있겠냐고, 주제 넘는 일이라고 깎아내렸다. 동경이란 이해로부터 멀다는 우스갯소리가 아주 틀린 것은 아니라, 소녀는 길지 않은 평생을 살며 생각했다. 자신은 분명 본모습으로는 사람에게 사랑받지 못할 것이라, 거짓을 고하던가, 포기하던가 해야 할 것이라고. 어느 쪽을 택했었는지는 곱씹을 필요도 없었다. 소녀는 거짓말을 못 한다. 이해하지 못한 것을 할 수 있다고 여길 정도로 오만하지 않았다. 당시에도 소녀는 어렴풋이 알았던 것이다. 거짓을 말한다고 변하는 건 없으며, 결국 다가올 파국을 유예할 뿐임을.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그리 거짓을 고하고 싶지 않으리라고. 제 본질이 사랑받을 수 있을 리가 없다는 생각으로, 소녀는 그 모든 걸 포기하고서 그저 선지아이기만 했다. 다른 사람에게 공평하게 애정을 나눠주며, 돌려받는 걸 원치 않는 듯이, 그렇게 스스로를 속이고서. 막연하게, 사람에게 받아 마땅한 말과 행동으로. 그녀가 신으로서는 줄 수 없는 사랑을. 그렇게. ‘내가 연애를 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어. 상대가 진심이라고 해서 받아주기만 하면… 상대가 상처를 받을 수도 있잖아.’ 후유카에게 했던 말이었다. 그것만은 여전했다. 상대가 진심이라고 해서 받아주진 않으리라고 여겼다. 그렇게 굳게 믿었기에, 누군가 고백하거든… 제 본질을 보여주고, 미움을 받더라도… 그것으로 족하다고 여겼다. 하지만 지금에 이르면, 그런 결심이 무색했다. 소녀의 시선이 제 친구였던, 사람에게 닿았다. 떨리는 눈, 알려주겠다며 속삭이는 말은 진위를 알 수 없었다. 이미 거칠게 뛰는 심장이 느껴져서, 소녀는 숨을 삼킨 채 유메를 바라보았다. 풀린 머리가 흩날렸다. ‘하지만, 그래도….’ 과거의 선지아가 흘린 말이 들렸다. ‘나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자기 때문에 힘들 거라며 자책하고, 사랑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면, 많이 슬플 거 같아.’ 한 걸음이 저절로 나아간다. 눈동자 가득 담긴 검은 공막, 먹구름이 일렁인다. 불길하기 짝이 없게 아우성치는 모습이 아닌, 뜻 모를 열과 흐릿함을 담은 채. ‘그렇지 않다고 말하고 싶을 거 같아.’ 그랬다. 선지아는 사랑을 모른다. 사랑을 한다는 게 뭔지 모르고, 사랑을 어떻게 하는지, 무엇이 사람을 사람으로 만드는지 알지 못했지만. 그럼에도. 사랑을 받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 따스함이 자신을 향하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소녀는 다가섰다. 자신을 바라보며 눈물 맺힌 얼굴을 보고서, 고개를 가까이 기울였다. 닫은 입술이 닿는다. 존재할 리 없는 심장이 거칠게 뛰는 듯한 착각을 느끼면, 부드러운 살결 사이로 호흡이며 체온이 느껴졌다. 제게 없는 것을 바라는 듯이, 바닥 없는 늪이 깜빡였다. 두근, 가파르게 먹구름 사이를 누비는 뇌성의 뒤로, 선지아는 벅차지도 않은 숨을 토해내며 다가갔던 만큼 물러나며 목도리를 여몄다. 여미며 눈을 굴리고, 저도 모르게 붉게 물든 얼굴을 숙여 입술을 가렸다. [sub]”이만 돌아가자…. 나 부끄러워.”[/sub]
- 111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전 01:59:08그러구보면 뜬금 없는 생각이지만~~ 유메는 신성속성 약점인데 신성속성 저항은 엄청 높을 것 같단 말이죠... (?) 쓰구보니까 엄청 잡캐네요~! 코코로주 안녕하세요~~~!!
- 112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전 01:59:29헉.............
- 113차드 - 슌 (aseIwtGepa)2025-2-28 (금) 오전 01:59:44situplay>1856>964 와타나베 슌 "…응." 차드는 앞에 앉으라는 슌의 권유에 슬며시 의자를 끌어다 앉았다. 쌀을 소쿠리에 씻는 통에 내가 일을 늘려버린 건가 아차, 하는 생각도 없진 않았으나. 이런 따듯한 말을 외면하기에는 여러모로 금이 많이 가 있는 상태였기에. 왤까, 이 인간의 선의는 받아도 빚을 진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차드가 시라나미테이로 들어가는 것을 피하고 있었음에도 여기에 앉아있을 수 있는 건 슌의 '당연스레 베푸는' 성정 덕분이었다. "…당장 가려는 건 아니고. 좀 더 돌아다니다 들어갈 생각이었어. 편의점에 있을까 싶기도 했는데…." "그게 땡기진 않아서 제대로 된 밥을 먹으려다 보니깐." 냉장고에는 코우가 읏쇼읏쇼 고사리 할배 손으로 만들어둔 밥이 있을 것임에도, 굳이 다같이 하는 식사는 거르고 혼자서 따듯한 식사를 찾는 까다로운 심리. 그건 가장 따듯한 자리를 차지하고서도 머플러를 풀지 않는 것과 같은 이유일 거다. "내가 늦은 시간에 왔는데 식사까지 만들어주면… 너무 폐가 되는 거 아닌가?" "…그래도 괜찮으면, 그때의 참마조림을 먹고 싶어."
- 114슌주 (bSmBIq/u5S)2025-2-28 (금) 오전 01:59:53>>100 맞아요 그런 느낌..! 그저 초야에 묻혀서 유유자적 자연사랑하는 나긋나긋 식물신 느낌이에요~~! >>103 행님!!!!!!!!!!!!! 4호 하이라이트 잇섯지말임다!!!!!!!!!!! 선지주가 곧 막레로 피날레 장식해주실듯 해요 히히 >>108 코코로주 어서오세요~~
- 115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전 02:00:00코하~~~~~~~~ 우와... 흐헤헤 흐헤헤헤헤헤 🤤🍿
- 116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2:00:03유이주 코코센주 안녕안녕
- 117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2:00:08그리고 마코마코주 잘자잘자
- 118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전 02:00:17🤔 어,, 눈을봐
- 119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2:00:53…삼춘 왜 예리해
- 120미츠루주 (djqmD9ceDm)2025-2-28 (금) 오전 02:00:55>>1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압바가 됐어도 혼돈용신 성격 어디 안가지 ㅋㅋㅋㅋ 마코토주 자려구? 잘 자~ 답레 이어둘게~ 코코쨩주 안녕~
- 121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전 02:01:10약간 AI조교실패한 건가?? 하는 셍각을 잠깐 햇는대,, 그래도,, 아름다운 실패가 아닌가?
- 122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2:01:26의도된 사항이야 (머쓱)
- 123슌주 (bSmBIq/u5S)2025-2-28 (금) 오전 02:01:42맛주 쫀밤 되세요~~ 헛 차드주 답레 주셨다 잇구 자야겠다,, 그리고 4호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 아름답다..
- 124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전 02:01:52>>119 오우얘 난 처음앤 AI애 반란인줄 알아슴,, 묘사애 없어서 그렇구나 유매는 선지애개,,
- 125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2:02:13>>124 묘사에 넣으니까 짜치길래 뺐어… 어차피 일러스트 있으니까…!
- 126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전 02:02:41유메주 살아잇지? 🤔
- 127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전 02:02:53죽을것같아요.......
- 128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전 02:03:14>>127 그럼 죽어!!!(질투나,하지만행복해라)
- 129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전 02:04:20새벽애 일상팻말 들어도 머가 잇진 안캣지 작업해야재,,
- 130코코로주 (9DVEk38RV6)2025-2-28 (금) 오전 02:05:05옷쓰옷쓰! 다들 안녕!
- 131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2:05:19>>129 고민되는걸 >>130 코코센주 안녕!!!!!!
- 132마코토주 (UVKS.WJcZG)2025-2-28 (금) 오전 02:05:56준비 끝.. 다들 진짜 잘자요...
- 133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2:06:03마코마코주 잘자잘자
- 134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전 02:06:13코하🤗 마바🤗
- 135미츠루주 (djqmD9ceDm)2025-2-28 (금) 오전 02:06:38마코토주 잘 자~ 굿나잇~ 좋은 꿈 꿔~~
- 136코코로주 (9DVEk38RV6)2025-2-28 (금) 오전 02:07:24마코쨩주 잘자고! 와하~! 오랜만에 여유! 여유!
- 137미츠루주 (djqmD9ceDm)2025-2-28 (금) 오전 02:08:35>>136 코코쨩주 오늘은 컨디션 괜찮아? 푹 쉬었어? (복복복)
- 138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전 02:08:37>>131 자네는 마츠리 때 씨개 돌려서 않데 그리고 차드가 선지 피아는중
- 139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2:08:48코코센주 오늘 활기찬걸 >>138 앗 (상처)
- 140코코로주 (9DVEk38RV6)2025-2-28 (금) 오전 02:09:21>>137 우헤 쑤담 좋다..!!!! 응응 며칠 푹 쉬었더니 좀 살 것 같아! 야호! 야호!
- 141코코로주 (9DVEk38RV6)2025-2-28 (금) 오전 02:09:34>>139 오라아아아앗!!!!!! 기분 맥스다!!!!!!!!!!!!!
- 142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전 02:09:45>>139 알아들엇지, 구질거리지 말고 가라구. >>140 오우, 부활햇다니 다행
- 143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2:10:02>>141 아주 활기찬걸…!!!! >>142 우웃… 너무해…!
- 144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전 02:10:32>>143 저기 기차화통로리의 품애 꽉 밀착해 안겨서 엉엉울기나하라고
- 145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2:10:52>>144 집 가야 해서 안 돼(?)
- 146미츠루주 (djqmD9ceDm)2025-2-28 (금) 오전 02:11:01흠믐 >>140 아이고 코코쨩주 기운 팔팔해요~ (둥기둥기) 그래도 너무 무리하진 말구~ 살살 놀자 살살~
- 147코코로주 (9DVEk38RV6)2025-2-28 (금) 오전 02:13:48팔팔하다 못해 날아다닌닷!!!!!!!!!! 우와아아아앗!!!!!!!!!!!!!!!
- 148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전 02:14:33코코쨩주가 치토새주가 됫어,,,!!!!!!!
- 149유이 - 코코로 (VHEtwJSNAy)2025-2-28 (금) 오전 02:17:27situplay>1871>108 어릴 때는 분명 매일 같이 얼굴을 봤었고, 남에게 먼저 다가가지 못하는 제가 먼저 놀자고 조른 적도 다수 있었다. 물론 어렸고, 집이 가까웠다는 점도 있지만, 이제는 어떻던가. 남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거리감, 아니, 오히려 조심스러워져버린 오묘한 거리. 멍하니 생각하다 무언가 떨어지는 소리에 고개를 숙인다. "... 아. 괜찮아? 튀진 않았어?" 생과일 쥬스가 아까운 것도 아까운 거지만, 후리소데에 튀었으면 꽤 대참사일 것 같았다. 코코로의 발치를 잠깐 요리조리 둘러본다. 그러다 걸음을 옮기는 코코로의 뒤를 따라 언덕 위로 향한다. 머리 위로는 밤하늘이, 턱 아래로는 왁자지껄한 마츠리가. 이런 곳이 있었구나. "음, 그래. 과거는 어떻게 읽는데?" 보통 별을 읽는다고 하면 오늘의 운세!라던가 이런 느낌이 강하니까는. 빛이 우리 눈에 도달하는 시간이 있어서, 우리가 보는 모든 별들은 과거의 모습이라고는 하니까 굳이 따지자면 과거를 읽는 데에 더 특화되어 있는 걸까. 아니, 잘 모르겠지만 말이지. 적당히 생각을 끊어내고 기모노 주머니에서 손수건을 한 장 꺼낸다. "앉을 거야? 깔고 앉을래?" 일반 무채색 기모노보다는 후리소데를 보호하는 게 맞지 않나 싶었다. 그나저나, 계속 어릴 때 본 '그거'에 대해서 의심하는 것 같던데, 설마 뭐가 나오진 않겠지? ... 에이 설마.
- 150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전 02:17:50맠주 잘 자~~~~ 는 코코로주 텐션 머선 일임? Σ(゜゜)
- 151코코로주 (9DVEk38RV6)2025-2-28 (금) 오전 02:19:17유이쨩주 저기서 코코삣삐가 이제 '그 과거'를 읽어도 되는걸까나~?
- 152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2:20:03코코센주는 언제나 신을 읽었어 초천재 미소녀 점성술사야…
- 153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전 02:20:39>>151
- 154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전 02:21:34유이주는 솔직히 말해서 일상 도중에 데플 내버리는 수준 아니면 합의 안 하고 뭐든 갈겨도 돼(???) 신인 거 알아차려도 되고 냅다 엎어 치기를 해버려도 되고(???)
- 155코우주 (6WBm1qn.XS)2025-2-28 (금) 오전 02:21:51시람바 카무이, SHIRAMBA KAMUI 로 안 나와서 서치 이리저리 돌렸는데. シランパカムイ【sir-anpa-kamuy】인가보네. 정확히 シラカバ 인지 모르겠는데 자작나무가 베이스인 듯? 🤔 https://ainugo.nam.go.jp/siror/monthly/201608.html << 여기에 언급이 있네. 좋아 호기심 해결!
- 156코코로주 (9DVEk38RV6)2025-2-28 (금) 오전 02:21:55>>152 보아라, 나는 가미유키 유일의 초-천재 미소녀 점성술사이니라 (도얏) (지쨩 따라하기)
- 157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2:23:27>>155 코우주 좀 무서운걸 카무이 전문가구나… >>156 지코쨩이 됐구나(?)
- 158미츠루주 (djqmD9ceDm)2025-2-28 (금) 오전 02:24:39코코쨩 나중에 성지순례도 가고 어디 높은 곳에 올라가 있는 거 아니냐며~
- 159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2:24:58수양을 쌓고 신의 선택을 받아서 점성술의 신이 되는 거구나
- 160코우주 (6WBm1qn.XS)2025-2-28 (금) 오전 02:26:15>>157 어떤 카무인지 엄청 궁금했어
- 161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2:27:17>>160 뭔지 알 거 같아 궁금하면 못 참지
- 2025-2-28 (금) 오전 02:27:42>>113 솥에 밥을 올려놓을 무렵 모자 아래로 살짝 비치는 눈빛과 마주했다. 그때와 다르게 지쳐보이는듯한 눈동자여서 슌은 저도 모르게 가라앉은 눈으로 옅게 한숨을 쉬었다. 낯설지 않은 눈빛이었다. 줄곧 거울에 비친 제 얼굴에서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는 것이었으니까. 다만 그 안에 담긴 것이 무엇인지는 자신만이 알뿐. "..네! 주문 받았습니다." 폐가 되지 않아, 그런 고리타분한 답은 미뤄두고 마지막 손님의 식사를 본격적으로 준비하기 시작했다. 눈이 오는 밤에 찾아온 마지막 손님에게는 조금 든든한 식사가 되었으면 했다. 냉장고에 넣어 두었던 재료들을 꺼내 썰고 졸이고 볶고를 이어간다. 질그릇에서는 보글보글 기분 좋게 끓는 소리가 피어오르고 팬 위로 피어오른 불꽃이 가라앉으면 접시마다 한가지씩 음식이 담긴다. 쌀밥과 미소국, 닭고기가 들어간 채소볶음과 도리텐. 그리고 참마조림. 슌은 차드의 앞에 그 한 상을 내놓으며 바랐다. 허기도 마음도 모두 이 한그릇에 채워지기를. "엄청 바빴지 여러모로~ 소오인상은 마츠리 제대로 즐겼어?" 식사가 시작되면 슌은 부엌 한켠 의자에 앉아 잠시 지친 몸을 기댄다. 젓가락이 달그락거리는 소리가 들려올즈음 바닥에 내려앉은 눈으로 넌지시 말을 건넨다. 지친 얼굴도. 그날 무언가를 놓치고 있는 것 같다는 말도. 모든 것이 신경 쓰여서.
- 163코코로 - 유이 (9DVEk38RV6)2025-2-28 (금) 오전 02:34:38" 자아~ 보자보자..! " 코코로는 싱글싱글 웃으며 항상 챙기고 다니는 메신저백.. 오늘은 후리소데에 맞춰서 예쁜 토트백이었다. 그 안에서 나온 것은 예쁘게 정리해둔 천체 지도와 별자리 차트였다.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리며 실시간의 우주의 모습을 켜곤 금새 신나서 말을 이어간다. " 그러니까 점성술이라는건.. 앗, 고마워! " 손수건 위에 앉은 코코로는 하늘을 보고 지도를 보고 하늘을 보고 차트를 보고 하늘을 보고 스마트폰을 보았다. 별이 제법 잘 보인다. 오늘은 또 어떤 별을 읽을 수 있을까나. " 과거를 읽어서 같은 실수를 막아주고, 현재를 읽어서 나를 탐구하며 미래를 읽어서 다가올 일을 대비하지! 오늘은 과거를 보는거야! 흐릿한 과거를 조금 더 선명하게 만든다-는 느낌으로! " 실시간으로 우주의 모습을 보면서 천체지도를 교정하고 별자리를 만지작거거리는 코코로의 손이 진지하다. 오늘 하루중 보았던 모습중에 가장 진지하며 가장 흥분되고 가장 기뻐하고 신나하는 모습으로 코코른 별을 읽는다. " 달과 남교점이네. 으음, 과거의 기억과 운명적인 사건.. 달은 기억과 감정, 무의식적인 흐름을 뜻해. 남교점은 과거의 인연과 기억이지! 시작이 좋은데~ " 코코로는 별을 읽는다. 사실 이것은 한편으로는 최면과도 같은 것이어서 별을 읽고 중얼거리면서 일종의 트랜스 상태이자 스스로를 최면에 빠뜨리는 일과 같다. 그렇기에 집중하고 또 집중하는 것이다. 스스로의 목소리에 빠지고 별을 읽으며 정신을 흐릿하게 만들면 과거의 일이 더 잘 드러난다. " 읽고싶은 과거가 있어.. 아, 해왕성과의 연결이 보이네. .... 이거, 기억이 왜곡됐거나 신비한 경험이라는 뜻이거든. 에헤~ 뭐가 있었으려나? 유이쨩이랑 나 사이에? " 손을 움직이고 움직이며 별을 읽는다. 코코로는 싱긋 웃으며 유이를 바라보고 눈을 맞춘다. " 흐릿한 기억이 살아나면 정말 재밌을거야. 그치? "
- 164유메 - 지아 (auA38rlque)2025-2-28 (금) 오전 02:35:23여명의 고요함에 그저 침묵의 공방을, 둘러대는 말들도 여기선 의미를 잃고. "....응." 망설임을 짊어져 흉터도 아물지 않은 채. 사색하는 꿈속은 발자국도 남지않네. 투명하게 비치는 고요한 뇌우. 영원을 소망하는 불굴의 영혼. 느슨한 희망 또한 악몽마저도. 그 누구조차 아직은 알지 못해. 사바에 보내는, 여행길의 노래. 나락까지 닿아라, 실낱같은 바램. "좋아해..." 등에 내려꽂히는, 반전된 달의 불빛. 모든 것을 받아들이네, 마지막 한 마디가.
- 165슌주 (bSmBIq/u5S)2025-2-28 (금) 오전 02:35:26>>155 앗 고생 많으셨어요 코우주!! 약간 숲과 대지의 모든 살아 있는 것을 대표하는 신 그런 느낌이네요~! 저도 서칭 해봤는데 별도 제물 없이도 감사의 기도만으로도 만족하구 인간 친화적인 이미지.. 그런 것 같아요 그래서 슌네도 베푸는걸 즐겁게 여기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만약 시람바 카무이가 코우랑 친우관계 정도 되는 사이라면 연락 안되는 집순이 칭구 느낌이 아닐까 싶어요 히히
- 166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전 02:36:36이렇게 마무리.... 좋을까요?
- 167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2:36:59>>166 시구로 막레 받아보는 건 처음이야 수고했어 유메주…! (따봉) 이 뒤로는 집으로 터벅터벅 조용하게 돌아갔을까
- 168슌주 (bSmBIq/u5S)2025-2-28 (금) 오전 02:37:03약간 욕심이지만 시람바 카무이적 시점에서 돌리고 싶어졌다...... 😭 인간세상에 빼꼼 나서는 신들 사이에서두 독보적 귀차니즘 집순이라 응 귀찮아~ 나 안나갈래~ 하는거,,
- 169코코로 - 유이 (9DVEk38RV6)2025-2-28 (금) 오전 02:37:58>>좋아해<<
- 170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전 02:38:01추하지만...... 조금 울었습니다..... 훌쩍
- 171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2:38:20>>170 앗… 왜지 (동공지진)
- 172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전 02:38:49하 밥 먹을 준비 중이었는데 안 먹어도 배가 불러
- 173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2:39:23근데 사실 이렇게 될 줄 몰라서 이후 시점으로 돌린 마츠리 일상에서 그냥 다녔는데 한동안 선글라스 쓰고 다니지 않을까…
- 174슌주 (bSmBIq/u5S)2025-2-28 (금) 오전 02:40:07>>17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맞아요.. 정말 특별한 한그릇이었음..
- 175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전 02:40:11>>167 네~~~!! 이대로.... 내려갈때는 역시 지-쨩 팔에 꼭 붙어서 갔다구 하네요~ 우헤헤.....
- 176코우주 (6WBm1qn.XS)2025-2-28 (금) 오전 02:40:37>>165 응 그런 느낌. 아 🤔🤔🤔🤔 이게 아이누 신화중에 보면 신들이 인간에게 술 공물 받은 거, 다른 신들이랑 나눠 마시면서 자기 칭송하고 그런 내용이 있거든. 코우도 그런식으로 신들 불러서 술 나눠 마시고 그랬을 거라. 정말 그렇게 해도 괜찮을 거 같은걸
- 177미츠루 - 마코토 (djqmD9ceDm)2025-2-28 (금) 오전 02:43:19situplay>1871>102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은 무수한 갈래 속에 숨겨져 있으니. 결과의 차이를 알 수 없다. 도달한 후에야 결과의 차이를 깨닫고 안도하거나, 후회한다. 그러나 그 결과의 차이를 만드는 것이 결국 한 발짝 내딛는 것이었다면, 눈 감고 내딛어 볼 만 하지 않을까. "그- 런 사람이 있을려나? 에엥- 음~ 아, 마쨩이라면 좋아!" 미츠루의 행운을 바라는 누군가가 있을 수도 있다는 말이 어쩐지 와닿지 않았다. 누가? 대체 왜? 어쩐지 반사적인 거부감이 든다. 혹시 부모님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 탓은 아니다. 불온한, 감. 아니, 아닐 거야. 미츠루는 마코토가 그렇게 생각해주는 거라면 좋다고 말하며 웃었다. 반동도 파편도 모르지만 착실하게 다가오는 줄도 모르고. "우웅." 마코토가 흐트러진 것을 정리해주려 할 때 미츠루는 피하지 않았다. 단장하는 손길을 얌전히 받는 것도 어릴 때부터 있던 습관이다. 고마워, 마쨩- 하고 웃는 것도 변함이 없었다. "아, 그런 거라면 나도 본 적 있어! 이렇~게 흔들흔들~ 하는 거 말이지~" 아무리 무색투명해도 섞일 때의 미묘한 층 나뉨이 있는 걸 미츠루도 본 적이 있었다. 그거구나! 하고 이해한 듯이 끄덕이는 고개를 따라 앞머리가 팔락인다. 알콜이 들어간 탓인지, 분위기가 한결 더 느슨해진 듯 하다. 과자로 장난을 치기도 하고, 마코토가 따라하자 꺄르륵 웃는다. 물론, 잠깐의 표정 변화를 눈치 못 챘을 리가 없으니- "마쨩 웃었다~ 히히~ 웃는 마아쨩도 귀여워요~" 라며, 옆에서 마코토를 와락 끌어안으려 한다. 그 와중에 제 팔이 마코토의 잔을 치지 않도록 주도면밀하게 움직이기도 하면서. 옆에 챡- 하니 붙어 마쨩 좋아~ 하고 재잘거린다. 볼을 맞대려고도 하고, 그리 요란하지 않은 행동을 이어가다가, 그런데 있지- 하고 살며시 목소리를 낮춘다. 조금 진지해진 것도 같다. "나, 마쨩한테 물어보고 싶은게 있어." 고개를 살짝 기울여 마코토와 시선이 닿게끔 하며, 조심스럽게 묻는다. "마쨩은, 혹시 신이야?" 거울에 비춘 듯한 이색 눈동자가 깜빡, 했다.
- 178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2:43:42아니다 선지의 성격상 감출 수도 있겠지만 히키랑 겹치니까 그냥 다녀야지(?) >>175 좋아 좋아 위키에 적어야겠는걸 새 프로필도 달아두고…!
- 179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전 02:44:32>>178 후후...... 유메주도 적을 겁니다.....!!! 위키 정리 잔뜩 밀려있으니까.....
- 180미츠루주 (djqmD9ceDm)2025-2-28 (금) 오전 02:45:52숙제 밀구 낙서 해야지~
- 181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2:49:48원래 달았던 프로필 만들 때 역안 풀리게 되면 쓰려고 같은 구도로 한 장 더 뽑았었는데 벌써 쓰게 될 줄은 몰랐어
- 182슌주 (bSmBIq/u5S)2025-2-28 (금) 오전 02:52:05>>176 한군데 느긋하게 틀어박혀 있는 신이라서 세상물정 모르구,, 그리고.. 술 파티 10번정도 열리면 한번 올까말까 할 것 같아요 히히 어쩌면 자유롭게 바다를 누비는 레푼카무이하곤 완적 극극상으로 비칠 수도 있지만 태평하면서도 인간의 편에 서서 풍요를 수호한다는 느낌에서 결이 맞는 느낌이에요..! 시람바 카무이, 지독한 잉여히키신 느낌이라 슌네 아버지 같은 몇 안되는 인간이 감사의 기도를 올려주면서 간신히 존재가 잊혀지지 않는다는 그런 이미지..! 만약 코우랑 가끔 연락 된다면 너희 마을에 얼마 안되는 내 새끼들 살고 있으니까 잘 좀 부탁할게~ 이런 이야기 한번씩 찔러줬을지도요
- 183차드 - 슌 (aseIwtGepa)2025-2-28 (금) 오전 02:52:31situplay>1871>162 와타나베 슌 상을 받고나서, 모자도 머플러도 풀어서 옆에 내려놓는다. 펑링화가 준 가죽장갑을 낀 채로는 젓가락질을 하기 힘들지만, 이걸 벗으면... 손끝까지 금이 가서 겨우내 붙어있는 몸이 보이겠지. 식사 따위는 필요없는, 인간들과는 다른 몸이. 잠시 망설이던 차드는 식사의 온기가 김으로 폴폴 사라져가는 걸 보다가 결심한 듯 장갑을 벗었다. 자세히 본다면 이질감을 느낄지도 모른다. 남들보다 훨씬 조형적으로 아름답게 생긴 손, 살이 없고 뼛대도 그 너머의 핏줄도 미학적인 윤곽을 보이는 공예품 같은 손에 그어져 있는 실금. 그러면서도 삐걱거리며 젓가락질을 하는 손. 그 손이 먼저 집은 것은 참마조림이었다. 참마의 찐득한 맛은 호불호가 남지 않을 정도로 남기고, 산뜻한 조림간장이 배어 씹으면 짭짤달콤한 진액이 배어나오는. 그러면서도 아삭한 식감은 남아있는 게 특별히 각별한 맛. 그걸 베어물자 소오인 차드의 얼굴이 어쩐지 울상이 된 건 어쩔 수 없었다. 오독오독 참마 조각이 끊어지는 소리가 입안에 울리고, 차드는 삼킨다. 그렇게 삼켰다간 체라도 할 것처럼 억지로 밀어넘기는 얼굴이었다. 이 익숙한 먹는 행복이 차드의 마음을 녹인 걸까, 차드는 슌의 질문에 약간의 공백을 갖다가 털어놓는다. "…아니." 꽤 친해졌다고 생각했던 녀석과는 절교당했다. 언제나 밝고 성가신 친구는 이제 이전의 모습을 더이상 못 볼지도 모른다. 나는, 누군가의 의도로 만들어진 존재다. 그리고 끔찍스럽기도 하다. 차드의 손이 떨린다. 스스로가 일으켰던 거대한 요동침처럼…. 그걸 억누르려는 듯 차드는 도리텐 한 조각을 입에 쑤셔넣었다. 그리고 억지로 씹어삼킨다. "다 망쳐버렸어." 도리텐 다음으로는 쌀밥을 한 점 크게 집어 또 입에 넣고, 호쾌하게 미소국까지 들어서 들이켰다. 화풀이처럼 입에 쑤셔넣는 꼴이 걱정스럽긴 하지만, 아까의 참마조림이 없던 입맛을 돋게 했음은 분명했다. 국까지 꿀꺽 삼킨 차드는 따듯한 기운을 입으로 후우 내뱉다가… "나는 돕고 싶었단 말이야. 그런 표정을 해가지고 멍청하게 서있으면, 돕고싶은 게 당연하잖아. 그래서 힘냈는데, 뭐라도 해주고 싶어서 애썼는데." 그러면 죽고 싶어하는 얼굴도 바뀌리라고 낙관했는데. "난 사실 아무것도 못하는 텅 빈 껍데기구나 하는 걸 알게 돼서." 펑링화의 실각을 막을 수 있는 방법따위, 차드의 손에는 없었고. "주제에 할 줄 아는 건 다 망쳐버리는 것 뿐이어서……." 소오인 차드는 완전히, 완전히 울상이었다. 울 수 없지만.
- 184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전 02:52:53분량컷트 편하개 해죠
- 185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2:53:11웃… 삼촌 울지 마…
- 186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2:53:17참마 맛있겠다
- 187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전 02:53:19>>185 괜찮아 못 울어!
- 188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2:53:44>>187 유리라서?
- 189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전 02:54:10>>188 안에 액체 들어가잇엇으면 포스포필라이트처럼 울엇을지도 몰루는대 없스니까,,
- 190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전 02:54:11[spo]감정의 폭력이다........... 새벽이여서...?[/spo]
- 191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전 02:54:27>>190 울 어 라! 울 어 라! 울 어 라!
- 192미츠루주 (djqmD9ceDm)2025-2-28 (금) 오전 02:54:38접때 유빙 체험때 바닷물 남은 거 없니 차드야
- 193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2:54:40>>189 앗………… >>190 새벽이라서 그런 게 아닐까 새벽은… 그런 시간이니까
- 194슌주 (bSmBIq/u5S)2025-2-28 (금) 오전 02:54:56하.. 오랜만에 힘좀 써야겠다............ 🥺
- 195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전 02:55:16>>192 전신슈트여서 찔끔밖애 안 들어갓고 그마저도 증발함 해파이스토스님은 짱이셔요,
- 196유이 - 코코로 (VHEtwJSNAy)2025-2-28 (금) 오전 02:55:24situplay>1871>163 코코로가 분주히 준비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적당히 근처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무심결에 고개를 들어 별을 바라보기도 했지만, '예쁘네' 따위의 감상 말고는 들지 않았고. 멍하니 하늘을 올려다보다, 중얼거리는 것에 가까운 목소리가 들리자 고개를 떨구고 천체 지도와 별자리 차트를 바라본다. "흐음-..." 기억이 왜곡됐거나, 신비한 경험. 잘게 몸을 한 번 움찔이고는 뒷목을 주무른다. 긍정인지 부정인지 모를 소리를 흘렸지만, 방금의 반응으로 어딘가 찔리는 구석이 있다는 것은 명확했다. "... 신비한 경험이라. 그런 게 있었던가?" 태연한 척 되묻지만, 심장이 조금 더 빠르게 뛰는 것이 느껴졌다. 솔직히 말하자면, 별 읽기라는 것은 단순한 미신쯤으로 생각했다. 그러니 오늘같이 별을, 정확히는 과거를 읽는 것에 동의한 것이었기도 하다. 얼굴도, 존재도 모르는 별의 신의 장난? 아니면 지독한 우연? 후자이길 바라며, 왼손으로 눈두덩이를 꾸욱 한번 짓누르듯 문질렀다. 뭐가 됐든, 이제 와서 말을 바꿀 수는 없는 노릇. 애써 태연한 미소를 얼굴에 걸지만, 눈동자가 당신의 시선을 피한다. "응, 재밌겠네. ... 뭐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뒷말은 본인 스스로에게 하는 말에 가까웠다. 일단 뭐가 나오든 딱 잡아뗄 생각부터 하며, 애써 목을 문지른다. // 넘 수동적인 답레라 미안타... _(´ཀ`」 ∠)_ 별 읽는 거에 관해선 아는 게 ㄹㅇ로다가 한 개도 없어서 캐오일체로 어리버리 타는 중이라(이유는 다르지만) 그려...
- 197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전 02:55:39아니 차드야!!!!!!!!!!!!!!!!!!
- 198미츠루주 (djqmD9ceDm)2025-2-28 (금) 오전 02:56:50>>195 앗아 헤파이스토스님 대다내... 그럼 국 김이 맺혀서 흐르는 건 어때
- 199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전 02:57:16>>198 차드주는 남자가 우는 거 보면 짜증나서 절대 그럴 일 없으니까 안심해!
- 200미츠루주 (djqmD9ceDm)2025-2-28 (금) 오전 02:57:42>>199 마코토가 울어도?
- 201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전 02:57:52>>200 마코토는 여자아이잖아?
- 202진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2:57:55>>19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 마코토는 미소녀잖아 (선지)
- 203미츠루주 (djqmD9ceDm)2025-2-28 (금) 오전 02:58:15완패다!
- 204슌주 (bSmBIq/u5S)2025-2-28 (금) 오전 02:58:39답레는 내일 드리겠습니다........... 감성보다 이성을 요하는 업에 휩싸여서인지 저도 좀 예열 드가야할거가틈....
- 205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2:59:14앗… 자러 가?
- 206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전 02:59:15>>204 갠춘갠춘 어차피 자러갈 준비한다구 알구 잇엇서서 편하개 잡담하구 코야코야낸내준비해두 댸
- 207슌주 (bSmBIq/u5S)2025-2-28 (금) 오전 03:00:37>>205 네~ 열두시에 자야하는데 많이 늦었네요.. >>206 감사합니다.. 사실 맘같애선 밤새서 쓰고 싶은데 내일 하루가... 통째로 증발할 것 같아서요 아니라곤 하지만 요새 일도 생겨서 여러모로 바빠지기도 했구..
- 208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전 03:01:0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코토 양
- 209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3:01:07>>207 아앗 선지주는 치유에 능한 슌이 치유를 필요로 한다는 게 아주 맛있으면서 슬퍼
- 210미츠루주 (djqmD9ceDm)2025-2-28 (금) 오전 03:01:10벌써 세시인데 슌주...? 얼렁 자러가~~
- 211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전 03:01:31슌주 잘 자!
- 212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전 03:02:26>>207 갠찬어 차드주는 바람둥이니까, 또 멀티를 구하면 돼(바람이 그의 코트자락을 스치우며 고독한 뒷모습을 강조한다...) 농담이구 현생이 최우선순위니깐~ 내 할 일 하면서 기다리구 잇지 머
- 213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3:04:18그리고 슌주 잘자잘자
- 214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전 03:05:58후후..... 조금 진정하구 왔습니다~!! 평소의 쿨한 유메주로 돌아왔다구요~~ 슌주 잘 자구 좋은 꿈 꾸세요~! 내일 또 봐요~~
- 215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전 03:06:22>>214 놀라운 사실을 알려줄께 유매주는 사실 평소애도,, 쿨하지 않았다,,,,,!!!!!!!!!!!!!!!!!!
- 216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전 03:06:41아니거든요....?!?! 엄청 쿨했거든요?! TvT
- 217슌주 (bSmBIq/u5S)2025-2-28 (금) 오전 03:07:44>>209 행복은 나누면 배가 되니까요..! 그것만으로도 배부르네요 히히 선지도 사랑에 한걸음 가까워진 모습 보여줘서 기뻐요~~! 유메땅이랑 많이많이 행복하렴~!! 유이주 츠루주 차드주 선지주 코코로주 유메주 모두 좋은 밤 되세요~~! 아 그리고 이 짤 자주 애용중입니다 유메주 감사..!
- 218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3:07:56>>214 엣 무슨 일이 있었길래…
- 219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전 03:08:53헤헤.... 오늘은 게임 신작 발매에다가.... 가챠겜 공식 방송도 있구...! 지-쨩이랑 마츠리도 보내구~ 초초 좋은 날이네요~~
- 220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3:09:03>>217 아직 가야 할 길이 멀엇…! 슌주 잘자잘자
- 221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전 03:09:14평소?의 쿨??...한 유메주??? 🤔
- 222코우주 (6WBm1qn.XS)2025-2-28 (금) 오전 03:09:17>>182 느긋하게 자리서 지켜보는 신님이구나. 코우가 열심히 찾아갈게? 코우도 시람바 카무이랑 같은 마음일테니까. 나중에 슌이랑 일상이 기대 되네 자러 간 모두 잘 자.
- 223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전 03:11:25>>217 후후~! 잘 쓰구 계신다면 OK입니다~! 슌이랑도 잘 어울리구요!! 내일 또 봐요 슌주~! >>218 당신 때문에 순간 감성 짙어져서 그렇다구요~~~~!!!! (짤짤짤짤짤)
- 224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전 03:11:45>>221 유이주까지...?! TvT
- 225코코로 - 유이 (9DVEk38RV6)2025-2-28 (금) 오전 03:11:48" 훗훗후... 유이쨩, 긴장할 필요 없다구! 그냥 평범한 점성술이야 점성술~ " 이전에 신의 본체를 읽어버렸다는 말은 굳이 꺼내지 않았다. 게다가 지금이 즐거워서 딱히 기억이 나지도 않았다. 코코로는 다시 점성술에 빠져든다 일종의 최면과 같은 것. 정신없이 별을 보고 지도를 읽는 데에 열중하면 말수가 줄어들고 어쩌면 유이를 보지 않고 무시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다. " 그리고.. 해왕성과 연결되면.. 환상, 연결, 기억과 베일. 음.. 잠깐만.. 달빛이 조금 흐려. 해왕성이 연결되면 하고싶은 말이 있을텐데.. 뭔가.. 기억, 기억에 관한 이야기야.. 아.. " 코코로는 일종의 트랜스 상태에 다시 빠져들어간다. 최면과도 같은 것이다. 당연히 별을 좀 보는 것 만으로는 과거의 기억을 되살려내지 못한다. 하지만 최면이라면 이야기가 다르다. 의외로 인간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최면술을 쓰거나, 최면에 빠지거나 한다. 게다가 오늘처럼 즐거운 일이 잔뜩 있어 감정적으로 흥분한 상태였다가 흉성의 기억이 휘몰아쳐와서 가라앉기를 반복하여 감정의 기복이 크고 별이 이렇게나 떠 있고 원하는 것을 보기위한 마음이 강하다면 그 상태는 더 확실하게 찾아온다. " 명왕성. 명왕성의 위치가.. 깊숙이 묻힌 기억.. 현재의 트랜짓인 명왕성이 과거의 달과 연결되면.. 아, 그리고 12하우스에 작용해.. 그리고.. 그리고 말야.. " 코코로는 손이 점점 더 빠르게 움직이고 입으로 중얼거린다. 눈이 빙글빙글 돌고 살짝 풀리기 시작했다. " 천왕성이야. 강하게 작용하고있어. 이, 이런 기운을 받으면... 번개처럼 뭔가가 스치고.. 갑작스러운.. " 코코네-쨩, 그러니까 진짜 ■이라니까? 에- 유이쨩 거짓말쟁이야. 진짜라니까! 에.. 그런 것보다 강에 가서 놀고싶어. 보여주면 믿을래? 으음.. 그럼 그 다음에는 강에 가서 노는거야! " 아 " 코코로는 눈이 풀려 어디를 보는지도 모르고, 약한 최면과 트랜스상태에 빠져 별을 보다가 눈을 돌려 유이를 바라본다. 유이쨩, 개 같은거 키우지 않았었지. " 유이쨩. 숨기는거 있지? "
- 226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3:11:58>>223 끼이잇… (짤짤당함)
- 227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3:12:46코코센은 천재 점성술사야…
- 228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전 03:13:23>>226 우헤헤.... 이쁜 지-쨩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0v0 그리구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그러구보면... 마츠리 기간 아직 남았나요...!
- 229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3:13:54>>228 오늘(자정 이후니까)이 지나면 끝이야 마츠리 일상을 하려면 지금이 기회라구
- 230코코로주 (9DVEk38RV6)2025-2-28 (금) 오전 03:13:59>>227 (도얏)
- 231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전 03:14:14[youtube https://youtu.be/6RuwZiiidp8] 지듣 동방 노래.... 조금만 틀겠습니다!! (못참음)
- 232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3:15:39>>230 그리고 고위신을 안 읽어서 다행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어(??) >>231 동방 노래의 신 (아무말) 유메주는 연주가 두드러지는 걸 좋아한다는 느낌인걸
- 233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전 03:15:43>>229 과연...!! 마코토~ 축제중에 보구 싶다구 생각했는데요! 과연 무리려나...?! 차드도 보구 싶었는데...
- 234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전 03:15:54>>코코네-쨩, 그러니까 진짜 ■이라니까? 에- 유이쨩 거짓말쟁이야. 진짜라니까! 에.. 그런 것보다 강에 가서 놀고싶어. 보여주면 믿을래? 으음.. 그럼 그 다음에는 강에 가서 노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1도 관심 없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웃 터짐)
- 235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전 03:16:14차드주는 코코로를 보면 이 캐릭터가 떠올르곤 해
- 236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3:17:56>>233 삼춘은 저기에 있는데 일상 해달라면 해주지 않을까(?) >>2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진짜네…
- 237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3:18:19>>235 코코센은 야하구나(?)
- 238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전 03:18:39>>231 동-노의 신...?! TvT 헤헤... 맞아요! 라구할지~ 저번에도 조금 말했었지만... 원곡이 있으면 커버도 보통 있지 않나요! 커버에는 팬의 애정이 느껴져서 엄청 좋아하는 편이에요~!
- 239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전 03:18:52>>231 아름다운 새션인걸,, 오늘 노동요는 이거다 >>232 ㅇㄱㄹㅇ 얘전애두 약간 보컬없는 노레 종종 올렷던 거 갓고 >>2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 쿨한 부분도 오히려 좃지 안아?!
- 240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3:19:36>>238 그런 이유구나… 확실히 무슨 느낌인지 알 거 같아
- 241코코로주 (9DVEk38RV6)2025-2-28 (금) 오전 03:19:55>>234 아마 보여주고 난 다음에는 코코네-쨩.. 이게 진짜 나야.. 에- 미안.. 충격받았지.. 이제 강에 가서 놀고싶어 에 라무네 마시고싶어 유이쨩. 라무네 사줄까? 의 전개가 ..응응... >> 235 다다다다다레데스카ㅏㅏㅏㅏㅏ
- 242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전 03:21:06>>236 가능한대 차드 지금 상태가 ,,,,,,,,,,,,,,,,,,,,,,,,,,,,,,,,긴 함 화기애애불가능주의 >>241 엘소드의 아이샤 3차전직 오즈소서러
- 243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3:21:37>>241 어릴 적의 코코센은 대담하구나…… >>242 앗 맞아 이런 문제도 있었지
- 244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전 03:22:13>>236 >>239 이쯤 되면 신이 빌어서 정체 드러낸 수준 아닌가 하고... 젭알 날 봐줘!!!(이거 아님) >>2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코로쨩 너무 관심 없어서 유이 삐졌을 거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집에 갈래..." ㅣㅇ러고 집 가서 오빠한테 이를 수도 없고(정체 밝힌 거 오빠가 알면 🐶혼남) 꽁기할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45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전 03:25:08코코쨩은 노출이 있다...?! (?) >>236 헉... 그러려나...?! 멀티 많으신 줄 알구...! >>239 헤헤 좋아하는 세션입니다! 그리구 대부분 보컬 없는 노래인 이유는~~! 답레 쓸 때 보컬있는 곡 들으면 손 멈추고 따라 부르구 있기 때문입니다...! TvT 평범하게 노래하는 것도 좋아해요! 라구할지 돌리실래요...?? 0v0 여유 있으시다면!
- 246코코로주 (9DVEk38RV6)2025-2-28 (금) 오전 03:25:35라무네 하나 쪽쪽 마시면서 강에 가자고 코라아아!!!!!!!!!!!!!!!!!! >>242 코코쨩 수정구의 사역마 원해... >>245 뭣
- 247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3:26:13>>244 날 지켜봐줘 (이거 아님) >>245 삼춘은 선지주에 버금가는 멀티 가능 참치인걸(?)
- 248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전 03:26:34>>246 코코로는,, 쇼타콘,, 오캐이.. >>245 >>242 여도 괜찮다면?! 이 세벽을 불테워볼까?!!!?
- 249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전 03:26:45>>240 네~~!! 이 앞으론 조금 사적인 이야기입니다만! 예를들어~ 원곡자가 라이브에서... 원곡에 없던 애드리브를 연주하면 그 애드리브 솔로 부분은 원곡에는 없지 않나요! 그런데 그게 팬들 사이에서는 엄청 유명해져서... 라이브 솔로까지 카피해서 커버해준다든가~! 하면 엄청 감동이 있다구요~~ TvT 흔한 경우는 아니지만...!
- 250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3:28:26>>249 앗 무슨 느낌인지 알겠어 그런 연결성, 상호 교류 좋지… 오마쥬라고 해야 할지, 확실히…
- 251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전 03:29:15>>248 앗 화기애애 불가능.... 조금 가볍게 돌리구 싶었던 것이긴 하지만 으음~~ 아예 불가능인 상태인가요...?! 힐링받을 수 있는 상태...??
- 252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전 03:30:55>>251 🤔 아니야 생각해보니 억텐 올려서 마츠리 즐긴다는 선택지도 가능할 거 갓기도 함,, 근대 이러면 상대쪽애 실럐긴 해서 먼저 양해 구해붐,, ㄱㅊ으면 선레 다이스를 굴리자 높은 쪽이 선레인걸루 [dice 1 100]59[/dice]
- 253유이 - 코코로 (VHEtwJSNAy)2025-2-28 (금) 오전 03:31:12situplay>1871>225 무언가를 중얼거리는 모습이 점성술이라기보다는 어딘지 최면술에 가까운 모습을 띄기 시작했다. 알아듣지 못할(이건 지식의 문제지만) 중얼거림이나, 살짝 풀린 눈하며 정처 없이 빠르게 움직이는 손까지. 뭐야 이거, 무서워. 여기서 좀 뜬금없지만, 유이는 오컬트적인 분위기에 약했다. 신도 있는데 귀신이라고 없을쏘냐 싶었고, 귀신은 못 때릴 테니까. 아니, 사람은 때린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아무튼 그래서, 정체가 탄로 날지도 모른다는 긴장감까지 더해져 영 좋지 못한 분위기가 되었다.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버린다. 오빠 말을 들을 걸 그랬나, 하는 생각까지. 바라보는 눈은 잠시 피했다가, 한숨을 내쉬며 고개를 돌려 저 역시 코코로를 마주 보았다. 눈을 두 번, 느릿하게 깜빡인다. 잠시 말없이 앉아 고민에 잠긴다. 보여준 적이 있는 것도 맞고, 그걸 어렴풋하게나마 기억하는 것도 맞는 것 같다. 점성술인지 최면술 인지로 그 기억이 되살아나 버린 것 같기도 했고. 원래 계획은 무작정 잡아떼는 거였지만, 상대가 뭔가를 제대로 기억하고 있다면 얘기가 다르다. "하아... 그때는 관심도 없더니..." 당신에게 들릴락 말락한 작은 목소리로 중얼거리며, 다시 눈두덩이를 손바닥으로 꾹꾹 짓누른다. 분명 어릴 때는, 이쪽이 자진해서 말해버렸단 말이지. 상대방은 관심도 없었고. 심지어 정체를 밝힌 이후에도. 약간 억울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때는 관심도 없더니 왜 이제 와서 이렇게 파고드는 걸까. 다시 한번 눈을 느릿하게 깜빡인 후에 코코로와 눈을 마주친다. "... 어디까지 기억해? 코코네-쨩." 사실상, 시인이나 다를 바 없는 질문을 던지고, 애꿎은 밤하늘로 잠시 시선을 돌린다. 너 때문이라는 듯, 미간을 살 찌푸렸다가 다시 고개가 떨궈진다.
- 254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전 03:31:15>>250 헤헤 그렇다구요~~ 오마쥬라구요~~ 그런 느낌이 엄청 좋아요! 어레인지 들어간 것도 좋구...!
- 255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전 03:32:08>>246 농담 아니고 이번 일상에서 코라아!!! 백 번 들은 거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님)
- 256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3:32:17커플샷 뽑아보고 있는데 자꾸 유메가 와일드한 언니가 돼 AI가 원하는 유메… 이런 느낌…?
- 257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전 03:32:26>>252 억텐 해주실 것까진 없어요...?! 유메주도 편하게 돌리구 싶은 거여서... 일단... 다이스!! [dice 1 100]28[/dice]
- 258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전 03:32:50>>256 헉.... 와일즈 유메...?! 0v0 왠지 초궁금....
- 259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전 03:33:04>>257 아니아니아니아니 차드주 말고 차드가!!!!! 차드주 : 오우얘 상태임 언제나 그러면 선레쪄올개, 혹시 마츠리에서 하구 십은 거 잇어?
- 260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전 03:33:33와일드 유메... 궁금한데? 🤔
- 261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3:33:34>>258 한쪽 눈 가린 색기담당 언니처럼 되어있어 옷 앞섶도 열려있구… AI가 바라는 유메는…
- 262미츠루주 (djqmD9ceDm)2025-2-28 (금) 오전 03:34:13AI가 미래를 보여주는 거 아닐까?(?)
- 263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3:34:26>>260 야해서 못 올릴 거 같아 사실 선지도 짤이 반 정도는 야하게 나오긴 하지만 유메는 더 심한 느낌이고…!
- 264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전 03:34:58>>263 AI 녀석 음마가 끼엇군 🤔
- 265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전 03:35:11>>259 하구싶은거는.... 그러구보면 이번에 마주치게 되면 차드로는 처음 보게 되는거죠! >>261 0v0..... 다른 세계의 유메...?!?
- 266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3:35:20아무튼 이게 최선이었어 (침착) 대충 여름 가미유키라는 느낌…
- 267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전 03:35:21>>26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분만 올려줄 생각은?(?)
- 268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전 03:35:49>>266 크 아 악(아름다움에 정화 당함)
- 269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전 03:35:57헉 TvT 생각했던것보다 파괴력 있......................
- 270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전 03:36:33>>265 응!! >>266 ................................................와!!!!!!!!!!!!!!!!!!!!!!!!!!!!!!!!!!!!!!!!!!!!!!!!!!!!!!!!!!!!!
- 271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3:37:20>>262 이게… 유메의 미래…? (혼란) >>264 이게 어떻게 야짤 금지 상태인 걸까… >>267 골 보여서 안 될 거 같아… (침착) >>268-270 (눈썹)
- 272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전 03:39:10>>263 우헤헤... 아무래도 속성이 속성이어서 그러려나요.... >>262 미래라구할지~~ 저번에 장래떡밥 나올때 바텐더 유메는 올렸었어요~!! >>270 그럼.... 저번 차차때처럼 마주치는 걸로 할까요...?! (수미상관의 악마) 유메가 걷다가~ 차드랑 부딪히는걸로...!
- 273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3:39:37>>272 둘레 큰 둘이니까… 이해할 수 있어(?)
- 274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전 03:40:33둘레 ㅋㅋㅋㅋㅋㅋㅋ 큰 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웃)
- 275미츠루주 (djqmD9ceDm)2025-2-28 (금) 오전 03:40:53>>271 어제 유메 아버님 짤 생각해보면...느낌 비슷?하지 않으까 >>272 그럼 다른 세계선인걸로!
- 276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전 03:41:09그건 그렇구.... 커플샷 좋다~~~ 헤헤 유메주도 뽑구 싶다구 생각은 했는데요~ 다인샷 엄청 어려워서....!
- 277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3:41:19>>275 …어라 그렇게 듣고 보면 그런 거 같기도… >>274 (눈?썹)
- 278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3:42:25>>276 V4에서 새로 생긴 기능이라 캐릭터 둘을 지정하고 각각 다른 프롬프트를 입력할 수 있어 가끔 섞이긴 하지만…!
- 279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3:42:42둘이 아니라 더 할 수도 있긴 한데 셋 넘어가면 엄청 꼬여서 마지노선은 2명이란 느낌
- 280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전 03:43:29>>274 0v0...... 확실히 둘이있으니 생각보다 훨씬 파괴력 있긴 했어요...... (?) >>275 >>277 그렇게 되는건가요...?!? 라구할지 유메 아버지 묻힌줄 알았는데~!
- 281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전 03:44:32>>278 확실히~! 유메주도 잠깐 써봤는데 다인 지정은 엄청 신세계라구 느꼈어요.... 캐릭터 따로따로 프롬프트 할 수 있다니... 이것이 외계기술...?!
- 282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3:44:43다행히 비슷한 느낌으로 안 야하?게 나왔어 세라복은 골이 안 나오니까… 위험 부담이 적은 느낌(??)
- 283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3:45:16>>281 아직 정식이 아니라서 기능이 부족하다는 거 고려하면… 정식이 나오면 다인샷이 얼마나 잘 나올지 살짝 두렵기도 해
- 284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전 03:47:07>>282 ....확실히 이 짤에서는 와일드 유메의 편린이 엿보이는 것 같아요!!! (?) 으음~~ 조금... 성격적인 프롬프트를 추가해보는 건 어떨까요! 라구할지 모드 바뀐 지-쨩 너무 쿨미녀라 숨막힙니다만.... TvT 심장에 해롭다~~
- 285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전 03:47:29>>282
- 286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전 03:48:27아니면... 네거티브 활용해본다든지...!! 아마 지아주 이미 초고수셔서 하구 계실것 같지만....
- 287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3:48:46>>284 추측하기로는 메인 프롬프트가 더 영향력이 강하게 들어가고 그 아래 캐릭터 프롬프트는 배율이 좀 적은 느낌인가 봐 테스트 버전인 탓도 있겠지만…!
- 288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전 03:49:34그래서 두 사람 결혼식 언제야?(설레발)
- 289차드 - 유메 (aseIwtGepa)2025-2-28 (금) 오전 03:49:37차드는 유빙놀이에 심취했다. 마츠리 가장 조용하고 평화로우며 아무 생각도 안해도 된다는 점이 차드적으로 포인트가 높달까. 평소에도 의외로 영화 감상이나 라디오 청취를 좋아했으니 그렇게까지 의외는 아니다. 하지만 왜 지금 영화를 보지 않느냐면… 그냥, 이렇게 기분이 별로일 때는 시라나미테이로 들어가고 싶지 않았다. 소오인 차드는 시라나미테이의 사고뭉치 삼촌이어야 하니까. 가족들의 좋은 축제날을 침울한 얼굴로 망치고 싶지 않았다. 원체 거실에 나와버릇했으니, 방 안에 처박혀 있으면 도리어 걱정을 부를 뿐이라는 걸 모를 리도 없었고. 그래서 오늘도 유빙에 들어갔다가, 출출하면 나와서 마츠리의 값비싸고 맛은 값싼 음식을 먹다가, 시끄러워서 머리가 아플 지경이면 다시 물에 들어가는 인어공주적인 생활을 반복했단 게 지금까지의 요약 설명이다. 설명해준 차드주에게 감사하도록. 시점은 마츠리 2일차 저녁쯤. 링화를 만나고 난 지 약간의 시간이 지났다. 하여튼, 지금도 머리의 끝자락 정도는 바닷물로 젖은 채 차드는 노점 행렬을 살피고 있었다. '저 닭꼬치는 가성비 별로던데.' '뭔가 매운 게 먹고 싶기도 하고….' '근데 저 한국식 매운국수는 좀;' 고민하면서 걷다가, 차드는 몸을 지지는 따가운 공격에 고개를 휙 돌린다. 그건 아호게의 조종을 받는 길리헤어들의 정전기. 그 주인은 아무 생각 없이 핀볼 게임을 내려다 보고 있는 걸로 보였다. "역시 이 더듬이는 뽑아버려야겠군." 차드는 기생체가 유메의 몸을 장악해 사이언지 유매가 되는 인류악적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큰 결심을 하고, 그 더듬이를 콱 잡은 것이다. [clr gray]차차 "차… 드는 내 이란성 쌍둥이인데, 남에게 돈을 꾸는 양아치이며 여장이 취미임. 나는 무관함"[/clr] 라고 했던 걸 까맣게 잊고 말이다.
- 290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3:49:52전에 미츠루 마코토 쌍둥이 트윈샷 뽑으려다가 실패했던 거 고려하면 같은 프롬프트가 서로 들어있을 수록 섞일 가능성이 커지는 거 같아 근데 둘 다 둘레가 크고 둘레 태그를 같은 걸 넣어서(?)
- 291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전 03:50:14>>287 과연.... 테스트버전은 테스트버전이라는 거군요~! 그래두 엄청 잘 활용하구 계시네요...! 유메주도 잠깐 써봤는데 편차가 엄청 커서 힘들었거든요~! [spo]TvT........ 라구할지 심장에 해롭다[/spo]
- 292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전 03:50:17>>287 차드주는 이개 좋아,,
- 293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3:51:02>>291 확실히 그림체 태그도 새로 만들어야 하구… 선지주도 그림체 태그 그래서 공유받았어 >>292 반대편에 삼춘 앉아있을 거 같아
- 294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전 03:53:28>>293 반대편에 삼춘...?! 0v0 그것두 좋다! 그렇다구요~! v3에서 엄청 시행착오하면서 만들었는데 무용지물 되어버리다니.... v4가 그만큼 잘 반영해주기 때문이겠지만요! >>288 .... 그러게요 우헤헤... (설레발)
- 295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전 03:54:15그러구보면 차드 저번에 버질이라고 했었는데요~~~ 지금보면 완전 단테인 느낌....
- 296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전 03:54:37오히려 메이오쪽이 버질이려나.....!
- 297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3:55:04>>288 무계획이야 (당당) 혼인의식도 신중하게 접근할 거 같은걸 선지 성격상 선지는 그런 점에서는 엄마보다는 아빠를 닮았어 >>294 맞아 작가 반영율이 높아… 그리고 현재 테스트 버전은 nsfw를 그린 작가를 배제하다시피 해서…
- 298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3:55:45>>296 선지가 네로를 할게(?)
- 299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전 03:56:14>>295 위키 읽다가 "배에다가 칼부터 꽂아넣지를 않나, 이마에 총알을 박아넣지를 않나, 게다가 이런 여자들하고만 악연이 이어져온단 말이야. 대체 이 여복은 언제쯤 돼야 괜찮아지나" 이거 보고 이 캐해 전적으로 지지하기로함!!!!!!!!!!!!!!!!!!!!!!!!!!!!!!!!!!!!!!!!!!
- 300코코로 - 유이 (9DVEk38RV6)2025-2-28 (금) 오전 03:58:00" 아, 음. 아... " 여전히 살짝 트랜스상태랄지 최면상태랄지 하는 상태이다. 코코로는 멍하니 별을 보고 조금 풀린 눈, 말하자면 죽은 눈으로 유이를 바라보았다. 머릿 속에서는 계속해서 과거를 헤집으며 기억을 찾아내고 있었다. " 음...? " 어디까지 기억해? 라는 말에 '나는-' 하고 말했다가 코코네-쨩 이라는 말을 들음과 동시에 코코로는 현실로 돌아온다. 핫! 하고 눈빛이 살아나고 코코로는 벙찐 상태로 아무 말도 없이 유이를 바라보았다. " 유, 유이쨩. 그.. 그러니까.. " 아, 또다. 또 나는 읽어선 안될 것을 읽어버렸을까. 코코로는 두 손으로 별자리 지도를 꽉 쥐었다. 꽈드득- 하는 소리와 함께 종이가 잔뜩 구겨져버렸다. 아이러니하게도 코코로가 손으로 꽉 쥔 자리는 해왕성과 명왕성이 만나는 자리였다. 이 둘이 만나서 코코로는 알아내고 기억해버렸다. " ..... 그 날은 놀기로 하고 만났던 날이었어..라고 기억해. 음.. 나는, 강에 가고 싶다고 말했던 것 같아. 바다였나, 강이었나.. 물이 있는 곳이었어. 그리고 유이쨩이.. 비밀을 보여준다고 했었어. " 코코로는 입술이 바싹 타들어갔다. 이전에 지쨩-이라고 하는 좋은 선례이자 케이스 스터디가 있었기에 이전만큼 코스믹 호러가 오진 않았지만 혼란스러운 것은 매한가지였다. 또 뭔가 잘못했다. 또 뭔가 잘못 돌아가기 시작했다. 읽으면 안되는 것을, 밝히고 싶지 않아하는 것을 밝혔다. " ..... 그리고.. 유이쨩이 뭔가 보여준다고.. 했어.. 그리고.. 귀가, 이렇게.. 꼬리가, 이렇..게.. 인간의 모습이 아니..었어.. 나는.. 라무네.. 라무네를 마시고 싶다고 했어.. " 코코로는 고개를 푹 숙이고 꽉 쥔 주먹이 부르르 떨렸다. 그래도 언니잖냐. 훌륭한 레이디라며. 멋진 OL이라며. 듬직한 선배이고 믿음직한 언니잖냐. 코코로는 고개를 천천히 들고 억지로 미소를 지어 얼굴에 썼다. " 미,안.. "
- 301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전 03:58:14>>296 근대 이거 완전 그럴듯한대,,,? 나 이제 전령전쟁신이 쌍둥이로보여
- 302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전 03:58:18>>294 전재산 축의금으로 낼게 꼭 행복해야 돼 >>297 두 사람 혼인의식 얘기 나오니까 왜 내가 다 설레지?(?) 그보다 nsfw 배제하는데도 저런 둘레(?)가 나오는구나...
- 303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3:59:11>>29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 거 같았어… (끄덕) >>301 엣 졸지에 쌍둥이 빼앗긴 마의 신…! >>302 강조를 네 개 정도 넣었어 (당당)
- 304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전 03:59:20아니아니아니 코코로!!!!!!!! 괘안아!!!! 유이가 미안해!!!! 유이 테메 머리 박아!!!!!!!(?)
- 305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4:01:22[youtube https://youtu.be/cYxIe7T8ZKA] 선지주 요즘 이런 거 좋아해(?)
- 306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전 04:04:55>>305 쟈코비노꾸르띠아노델레갈라씨델뻬르스빠치오 삠삐 느낌있다
- 307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4:05:19>>306 뭔지 알 거 같아
- 308코코로주 (9DVEk38RV6)2025-2-28 (금) 오전 04:05:25>>304 우우 코코삣삐 우울해졌어 >>305 햄..? 햄..... 햄..? ㅇ아.. 햄..!
- 309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전 04:07:39>>303 어쩐지(?) 강조 4개짜리 둘레엿구나(??) >>308 미안해 유이 도게자 시킬게(???)
- 310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전 04:07:49>>305 뭐야 이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11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4:09:14>>308 햄즈믹호러 당했구나(?) >>309 유메는 다섯 개 넣어 강조를(???) >>310 햄즈믹 호러(아무말)
- 312유메 - 차드 (auA38rlque)2025-2-28 (금) 오전 04:16:49핀볼 게임의 뒤에서 몸을 숙이고 내려다보고 있는 유메. 아슬아슬하게 공이 굴러지나가면 그 얼굴에도 긴장 빛이 돈다. "흐엣, 앗...! 조, 좀 더 아래가 좋았을텐데..." 딱히 자신의 게임도 아닌데도, 이렇게 옆에 있으면 심취하게 되는 것이 게임신(자칭)의 영혼인 것이다. "우헤헤...~" 그렇게 팔에 걸린 봉지 안에서 먹거리를 꺼내어, 머리털을 한가로이 띠용띠용 튕기며. 어딘가의 뇌우신마냥 말도 안되는 속도로 우적거리고 있으면, 갑작스러운 괴한이 나타나 그 바보털을 잡아채는 것이었다. ...잡아채는 것이었다?! "흐갸아악―――?!?!" 그런 즉시 비명을 내뱉으며 강제로 고개가 들어올려지는 유메. 듣자하면, 동물은 하나의 감각기관이 기능을 못하게 되면 또 다른 감각기관이 그 기능을 대체한다고 하는데. "머, 먹지 마세요오~~~!! 어, 어차피유메는먹어봤자지방만많아서맛없......!" 그렇다면 지금 바둥바둥거리며 머리 위로 팔을 흔들고 있는 것은, 그런 영향인 탓일까. 무아지경의 속에서 펼쳐지는 유메의 몸짓은, 힐끗 눈을 열어 상대의 실루엣을 확인하자 잠잠해져간다. "...이 아니구 어, 어라...~?" 그런 상대의 모습이란, 유메네 할아버지 처럼 흰 머리. 시건방진 눈매의 초록 눈. 말랐지만 날카로운 몸의 선. 그리고, 무엇보다 '남성성'은 딱히 없어보이는 남자... "당신은..." "...지, 지-쨩네 삼춘~?!?" 이번의 유메는 빠르게 답을 찾아낸 것일까.
- 313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전 04:18:02뭔가~~ 같은 신(악마)인데 신(악마)들한테 묘하게 호전적인 것도 단테 느낌이죠~!! 그리구 저번에 말씀하신 권총이야기 있었기 때문에... 가깝다는 느낌...! >>305 이건 머죠...?! 0v0 외국판 햄부기 밈...?!?
- 314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전 04:18:42그리고, 무엇보다 '남성성'은 딱히 없어보이는 남자... 약간 내상입어서 달군 콩에다가 주먹수련하고싶어짐
- 315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전 04:19:17>>314 후후후~~ 강해져서 돌아오세요~!
- 316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전 04:19:52안되갯다.. 이제 슬슬 새로운 사람을 때려야할 때가 온 건가.. 이 주먹은... 걔속 피를 먹여줘야만 하는 건가..
- 317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4:20:38>>313 대충 햄을 두고 우주적인 규모로 불경과 코즈믹호러적인 장광설을 펼치고 저나트륨 햄도 있다고 추천해주는 느낌이야
- 318유이 - 코코로 (VHEtwJSNAy)2025-2-28 (금) 오전 04:21:21situplay>1871>300 말없이, 표정 없이, 코코로의 이야기를 조용히 들었다. 그래, 물가에 가서 놀기로 한 날. 그날 충동적으로 제 신폼을 보여줬었다. 사실, 제 기억이 맞다면 그전에도 몇 번인가 넌지시 언급은 했었던 것 같다. 그러나 그때마다 반응은 미미하기 짝이 없었지. 제 딴에선 큰 비밀을 용기 내서 밝힌 거였는데 믿어주지 않는 것이 답답해서 충동적으로 그만. 요컨대, 제 잘못이라는 것이다. 한참을 말없이 당신의 이야기를 듣기만 하다 천천히 손을 뻗는다. 부르르 떨리는 당신의 손등을 가볍게 툭툭. 괜찮아. "종이, 구겨졌네." 아무래도 좋을 말과 함께 손을 거두어 들이곤 잠시 고민에 잠긴다. 기억을 하는 건 맞는 것 같은데 어떻게 말해야 할지를 알 수 없었다. 이제까지 가족과 신을 제외하고, 제 정체를 아는 사람이라곤 그 사람뿐이었으니까. 이런 상황에 어떻게 해야 할지 데이터가 없었다. 심리적으로 매우 거북한 상태에 놓인 것도 한몫했다. 더는 어릴 때처럼 제 속마음을,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게 되었으니까. 민낯,이라기보다 어딘지 약점이 드러난 느낌에 몸을 움츠렸다. 한순간의 충동이 이렇게 되돌아올 줄은 몰랐지. "... 언니의 기억은 잘못되지 않았어." 고민에 잠긴 듯해 보이는 무표정에서는 감정이 잘 드러나지 않는다. 잠시 당신을 바라보다가 고개를 떨군다. 쿵쾅거리는 심장이 입 밖으로 튀어나와 버릴 것만 같아, 잠시 입술을 잘근 깨문다. 신의 존재를 믿느냐고 물어봐야 할까. 내가 신이라고, 그리 말해야 할까. 한참을 더 말을 고른다. "전에, 큰 개를 키운 적이 있냐고 물어봤었지." 코로 숨을 크게 들이쉬었다가, 한숨처럼 느릿하게 내쉰다. 애꿎은 손목시계를 매만진다. "거짓말은 아니었어. 키운 적 없다고 한 건." 개는 없었다. 내가 있었지.
- 319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전 04:21:47이 녀석 돌려 말하기 화법 내가 봐도 개빡치네(?) 때려줘도 돼(??)
- 320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전 04:21:57>>316 또 사람을 때렸느냐.... >>317 지 진짜 햄즈믹호러였군요..... 헤헤... 귀엽다~~ (?)
- 321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전 04:22:08>>311 5개 급(납득)
- 322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전 04:22:47>>298 지-쨩이 네로....?! ....생각보다 있다! 조금 적폐로 하면...! (?)
- 323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4:23:05>>316 이름이 많은 걸… 결정지었구나…(?) >>318 나는 나를 키운다 (아무말) >>320 그치 귀엽지… [youtube https://youtu.be/O7FIiYsVy3U] 유명한 돼지 영상도 있어
- 324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전 04:23:19>>321 (5개?)
- 325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4:23:59>>321 아니면 뭔가 부족해(??) >>322 항상 장갑을 끼고… 번개를 쓰고…(?)
- 326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전 04:24:49>>323 개 아님. (본인이) 키운 적은 없음. 결과적으로 거짓말은 안 햇어(이거 아님)
- 327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전 04:25:25>>324 나 이제 유메 보면 '5개'가 떠올라 버릴 거 같아 어카지......(?(
- 328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4:27:13>>326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 계열이구나… 유이는(아님) 그리고 마츠리 끝나고 집 가서 누운 선지 만들어왔어
- 329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전 04:27:42[spo]잠까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안[/spo]
- 330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전 04:29:00>>328 아닌 게 아니라 실제로 거짓말'만'안 하긴 해(?) 4호 맛있어서 미치겟네 어디선가 유메주 죽어가는 소리도 좀 들리는 거 같고(??)
- 331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전 04:29:27해로워요......... 응
- 332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4:29:33>>329 >>330 유이는 조만간 마법소녀의 신이 되겠구나(?)
- 333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전 04:30:35다른 분들이 지아주한테 눈썹을 해야하는데 왜 지아주가 제게 눈썹을 하구 있는거죠.....?! TvT
- 334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4:31:02왜냐면 선지주야말로 눈썹의 신이기 때문이야
- 335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전 04:31:06>>333 원래 더 사랑하는 족이 지는거랫슴(눈썹)
- 336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전 04:33:19>>332 (짤) >>333 죽어가는 건 유메주니까
- 337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전 04:33:28( ͡° ͜ʖ ͡°) 아 눈썹 빼머금
- 338코코로주 (9DVEk38RV6)2025-2-28 (금) 오전 04:34:05습... 네시 반.. 머리가 살짝 아픈 시점...! 침..몰..이야.. 꼬르르륵...
- 339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전 04:34:42잘 자 코코로주!!
- 340차드 - 유메 (aseIwtGepa)2025-2-28 (금) 오전 04:34:47situplay>1871>312 사이온지 유메 "선지아 이녀석 아무데서나 날 삼춘이라고 하고 다니는 거냐?!" "그보다 너, 날 보고 불경한 생각을 한 거 같은데!" 차드는 유메의 아호게를 고삐를 휘어잡듯 당겼고, 이내 유메의 길리헤어로부터 정전기 공격을 받아 손을 떼었다. 저 머리카락, 언젠가 싹둑 잘라버리던가 해야지… 라고 속으로 투덜거리는 걸 보면, 유메의 머리카락과 차드는 평생 화해할래야 할 수 없는 관계일 것만 같기도 하다. "어휴, 확 잡아먹어버릴까보다." 자연스럽게 유메의 봉지 안으로 손을 집어넣어 섞는 감자를 반 움큼 입에 털어넣는다. 아무래도 유메는 충분히 살이 붙지 않아 잡아먹는 것은 잠정 연기된 모양. 대신 유메의 간식을 무자비하게 잡아먹고 있었지만. 차드는 또 한 번 능청스럽게 자기 것마냥 손을 집어넣어 시즈닝 범벅의 감자튀김을 입에 집어넣는다. "그래서, 뭐하고 있는 거냐? 왜 직접 놀지는 않고 남이 하는 걸 보고만 있어, 그렇게 게임 좋아하는 애가." 게임을 좋아한단 건 유메가 선물로 건네준 게임보이로 유추한 것.
- 341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전 04:34:55코바🤗
- 342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4:35:15앗 코코센주 잘자잘자 >>336 역시…! 난 틀리지 않았어!
- 343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전 04:42:35코코주 안녕히 주무세요~! 잘 자요~~
- 344미츠루주 (djqmD9ceDm)2025-2-28 (금) 오전 04:44:46코코주 잘 자~
- 345유메 - 차드 (auA38rlque)2025-2-28 (금) 오전 04:52:39"삼춘을센터에넣구드롭킥~~~~~~!!!!" 라고, 차드가 말을 채 잇기도 전에 의문의 필살대사를 외치며 눈 앞의 바보털 사냥꾼의 명치 안으로 갑작스럽게 날아드는 대포알. ...이 아니라, 사이온지 가의 마지막 대 무녀, 유메의 머리. 그것은 마치 마리오에 나오는 킬러같은 기세가 되어서 차드의 배때지 안으로 강렬히 쇄도하고 있었다. 조준이 정확하다. 지금 순간에, 그 사실만큼은 변함이 없다. 헌데, 드롭킥이라면서 어째서 뿔난 양처럼 머리를 들이받고 보는 것일까... "구, 구경하는 쪽도 좋아하는 타입거든요...~?!" "라구할지... 소, 소오인씨들은 다들 머리부터 희롱하는 타입건가요오오~?!" 지-쨩에게 권한을 전수받은【드롭킥】을 끝내면, 두 손을 머리에 올리고 바보털이 소중한 것이라도 되는 듯이 꾹 누르고 감싼다. 그 아래의 유메의 얼굴엔 잔뜩 경계심에 출렁이는 눈망울을 하고 있었으나, 왜인지... 같이 기세가 죽었어야 할 바보털은 꿋꿋하게 고개를 빼고서 차드를 향하고 있었다. [spo]마치 '너'를 지켜보는 것처럼[/spo] "...그런데, 게임 좋아하는 건 어, 어떻게 알구... 그렇게 말하나요!" 그제서야 뒤늦은 의문이든다. 딱히 새삼스러운 것은 아니지만, 분명 처음봤을 터인 사람에게 들을 말도 아니기에! 유메는 눈을 조금 가늘게 뜨고 '지....' 하면서, 의심스럽게 차드를 발부터 머리끝까지 훑고 있는 것이었다.
- 346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4:54:45확실히 역안이 아니니까 눈이 예쁘게 잘 나오는걸
- 347유메주 (auA38rlque)2025-2-28 (금) 오전 04:55:26그렇다구요 TvT 초 이쁘다구요..... [spo]역안때도 이뻤지만....[/spo]
- 348미츠루주 (djqmD9ceDm)2025-2-28 (금) 오전 04:55:33선지에게 역안은 안경 같은 거였나봐
- 349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4:56:14>>347 그리고 타율이 높아 (흡족) >>348 역안은 이제 능력 쓰는 '진심모드'일 때만 써야겠는걸
- 350미츠루주 (djqmD9ceDm)2025-2-28 (금) 오전 04:58:20>>349 헛 멋진 설정이 하나 추가됐어!
- 351미츠루주 (djqmD9ceDm)2025-2-28 (금) 오전 04:59:48선지 그럼 능력 조절도 가능해진 거야?
- 352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5:00:06>>350 온오프 스위치란 느낌이 들어서 좋지 배틀물이었다면… >>351 아니! (당당)
- 353유메주 (I8qOA/zJ8.)2025-2-28 (금) 오전 05:00:23나야나~! 내옆신에 나오는 선지아라구!
- 354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전 05:01:04진심 모드 좋다 오늘 짤 마니 나와서 유메주 죽겠는걸 물론 유이주도(머리 깸)(피 줄줄)(?)
- 355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5:01:05>>3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56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전 05:01:21>>3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57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5:04:09>>354 맞아 이런 기믹이 좋아……
- 358유메주 (I8qOA/zJ8.)2025-2-28 (금) 오전 05:04:32>>354 조금..... 많이죽었어요 헤헤 죽음을 즐기자! 라는게 유메랑 유메주의 모토이기도 한데 오늘은 엄청 죽었어요.... TvT
- 359차드 - 유메 (aseIwtGepa)2025-2-28 (금) 오전 05:05:02situplay>1871>345 사이온지 유메 [clr black black] 까 앙 ― . [/clr] 사이온지 가의 마지막 무녀의 머리는 정확하게 전령신의 명치를 노리고 쏘아졌고, 단단한 머리와 삼춘의 금간 명치가 맞닿아 엄청난 소리가 났다. 차드는 마치 홍콩 느와르 영화처럼 뒤로 날아가, 반대편 가판대―다행이도 주인은 자리를 비웠으며, 가판대는 망가지지 않았고, 만화적 허용입니다―에 처박혔다. 차드는 주섬주섬 일어나 일단 유메가 다치지 않았는지부터 확인했고, 유메의 머리통 내구도에 감탄하고서는― "이거 순 미친 여자애 아냐!" 라고 극대노 츳코미부터 날려버렸다. 유메의 박치기는 차드의 몸에 고여있던 걱정거리들을 잠시 잊게 할 정도로 개.빡.쳣.던. 모양이다. "그보다 소오인씨들이라니―" "…어, 그, 어, 그거다 그거." "그거라고." "그러니까, 아! 선지아 녀석이 그랬어. [clr dodgerblue]'유메는 라운드 숄더가 심해서 어깨 마사지를 해주고 십어. 분명 이 게임보이를 만이 해서 그럴 거야 삼춘.[/clr] 이라고." 그런 적 없지만, 차드는 자신의 거짓말을 덮기 위해 더 큰 거짓말을 하기 시작했다…. 마지막으로는 꼴아보는듯한 아호게에게 맞서 삿대질을 하며, 개꼰대 발언. "무엇보다 네녀석은 게임중독처럼 생겼으니까!"
- 360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5:06:10>>358 동방을 하려면 이런 마음가짐이 있어야 하는구나
- 361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전 05:06:54삼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개터졋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박힌 것부터 머리통 내구도까지 ㅋㅋㅋㅋㅋㅋㅋ
- 362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5:06:54>>359 >유메는 라운드 숄더가 심해서 어깨 마사지를 해주고 십어< >분명 이 게임보이를 만이 해서 그럴 거야 삼춘< 선지도 삼춘 종종 파니까 괜찮아(?)
- 363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전 05:07:32라운드 숄더는 심헤보엿어 둘래가 크니까 어쩔 수 업는 거갯지
- 364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전 05:08:30>>357 나도 그런 거 좋아해 간지나잖아. 이제 진심 모드일때마다 역안으로 돌아오는겨? 마츠리 끝나고 다시 만났더니 역안 아닌 눈이어서 당황하면서 "너 눈..." 이러면 선지 반응 어때? 태연히 둘러댐? 아님 부끄러워 함? >>358 그랬을 것 같아 구경하는 나도 일단 도파민 미친 듯이 터졌고 🤗 >>363 결국 둘레로 귀결되는 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65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5:09:13>>364 부끄러워 해 상대가 짐작하든 짐작하지 못하든 키스했던 게 떠오르기 때문에 부끄러워 해 >>36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66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5:10:05그리고 유메 스타일로 입혀봤어
- 367유메주 (I8qOA/zJ8.)2025-2-28 (금) 오전 05:10:11>>360 지아주에게 유메주는 동방좋아 이미지가 된건가요~~~?!?! TvT >>363 결국은 그쪽이군요...... 0v0
- 368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전 05:10:21>>365 귀 여 워 선지주 담에 꼭 나랑 일상 돌려 눈 휘둥그레져서 "너 눈..." "마츠리 때 뭔 일 있었어?" 해보고 싶어
- 369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5:11:14>>367 앗 아니었어…?(?) >>368 앗 그래 좋지 (당당)
- 370유메주 (I8qOA/zJ8.)2025-2-28 (금) 오전 05:11:18>>366 .................. 좋아요 너무
- 371유메주 (I8qOA/zJ8.)2025-2-28 (금) 오전 05:12:30>>369 ...맞긴하지만.... 우헤헤... (?) 차차주~! 답레... 혹시 내일 드려도 될까요?! 유메주 배고파져서 슬슬 누워야 할 것 같습니다....!!
- 372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전 05:12:43>>369 부끄러워 하는 선지 보라고 유메주 있을 때 돌려야겟다 🤗(?)
- 373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5:13:13>>370 >>372 모두가 눈썹에 최적화됐구나(?)
- 374아쿠타가와주 (va04n2LHZC)2025-2-28 (금) 오전 05:13:19님들아 잼얘 좀
- 375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전 05:13:27>>371 갠찬아!! 그럼 차드주도 잡담모드로 잇다가 다시 누울까나 >>366 조카야 이 풍기문란 뭐니 삼춘은 이거 용납한다 하지만 벌점 30점은 밧으렴
- 376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전 05:13:46>>374 유매는 5번강조됀 프롬프트를쓴대 키하🤗
- 377유메주 (I8qOA/zJ8.)2025-2-28 (금) 오전 05:13:53>>372 유이주... 이건 나이스 아이디어인 것 같아요~~~~~!!
- 378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5:14:02끼요주 안녕안녕
- 379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5:14:21>>375 이잇
- 380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전 05:14:47>>373 >>377 커플 놀리기 못 참지 내가 캐붕 내서라도(???) 마구 유도할거임(이러면 안됨)
- 381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전 05:14:59>>379 하지만 4번강조둘래인대저옷입으면묹지지지지지지지직
- 382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전 05:15:06키요주 하이하이! 부끄러워하는 커플 보고 가
- 383유메주 (I8qOA/zJ8.)2025-2-28 (금) 오전 05:15:22키요주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 384아쿠타가와주 (va04n2LHZC)2025-2-28 (금) 오전 05:15:534번이나?
- 385유메주 (I8qOA/zJ8.)2025-2-28 (금) 오전 05:16:32>>381 그렇게말씀하시면 5번인데 원래 저런 옷인 유메는 어떻게 되는건가요!!!!!!
- 386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전 05:16:51>>385 벌점 40점!!!!!!!!!!!!!!!!!!!!!!!!!!!!!!
- 387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전 05:16:56>>385 초풍기문란
- 388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5:17:57>>384 아니면 제대로 표현이 안 되는걸(?)
- 389아쿠타가와주 (va04n2LHZC)2025-2-28 (금) 오전 05:18:40다들 내 상상 이상으로 마음의 크기에 진심이었던거임.........
- 390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전 05:19:02옹졸한 마음은 나애개 맛기고 어서 가
- 391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전 05:19:06중요한 사항이니까...(?)
- 392유메주 (I8qOA/zJ8.)2025-2-28 (금) 오전 05:19:15풍기문란...?!?!?! TvT >>375 헤헤~ 내일 마저 이어드릴게요~!
- 393유메주 (I8qOA/zJ8.)2025-2-28 (금) 오전 05:20:34그래두... 오늘 다양한 지-쨩 짤 많이 볼 수 있어서 좋네요.... 우헤헤 최고의 날 일지도......
- 394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5:21:13>>389 중대사항이야(?) >>393 역안 아니게 되니까 짤 역안일 때 뽑았던 만큼 뽑아야 해(???)
- 395아쿠타가와주 (va04n2LHZC)2025-2-28 (금) 오전 05:22:41왜....????
- 396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5:25:10>>395 그러게 왜일까(?) 여름 선지
- 397유메주 (I8qOA/zJ8.)2025-2-28 (금) 오전 05:26:15[spo]………………………………………………………………………………………[/spo]
- 398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전 05:26:29유메주는 좋아하면 투명화되는타입
- 399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5:26:55선지도 투명화 있어 선지 엄마한테 배웠어(?)
- 400유메주 (I8qOA/zJ8.)2025-2-28 (금) 오전 05:28:25이제 여기서 계속 살아가려면 관맞춰야겠어요..... 아무래도
- 401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전 05:28:26유메주 지금 이러고 잇을거 가타(아님)
- 402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5:30:15맞다 웹박 선물 초코 유메주가 보냈던 거야?
- 403유메주 (I8qOA/zJ8.)2025-2-28 (금) 오전 05:30:20(내일 오게되면 여름 유메부터 해야겠다.....) 0v0 맞다...!! 위키도 해둬야하는데.... 전혀 못했다 TvT
- 404유메주 (I8qOA/zJ8.)2025-2-28 (금) 오전 05:31:09>>402 헤헤...... 부끄럽지만... 네~~!! 정확히는... 유메가...!
- 405유메주 (I8qOA/zJ8.)2025-2-28 (금) 오전 05:32:34라구할지.... 눈치채셨던거 아닌가요....?!
- 406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5:33:28눈치는 챘지만 혹시 몰라서 물어봤어 아니라고 대답했으면 공포에 떨려고 했지(?)
- 407유메주 (I8qOA/zJ8.)2025-2-28 (금) 오전 05:34:27(모른척 할 걸 그랬나....?!) 사실.... 받자마자 아실거라구 생각했었는데요......! 스레 내 명탐정이시니까...
- 408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5:35:24받자마자는 아니고 좀 대조하고 고민해보다가 다음날 쯤 알았어 (당당)
- 409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전 05:36:06선지주는 가만 보면 본인 일(특히 연애)에는 좀 둔한 것 같아...
- 410유메주 (I8qOA/zJ8.)2025-2-28 (금) 오전 05:36:45우헤헤 역시....... >>409 222222222 제말이.... 그말입니다~~!!!
- 411유메주 (I8qOA/zJ8.)2025-2-28 (금) 오전 05:37:36이제와서 말할수 있는거지만 초코먹는 지-쨩 반응.... 엄청 잘 읽었습니다~! 헤헤... 먹어줘서 고마워요~
- 412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5:39:03>>409-410 끼이이잇... 그야 내 일은 객관성이 결여되는걸 >>411 앗 다행이네 혼란스러운 와중에도 열심히 썼지
- 413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전 05:40:04>>412 그만큼 좀 조마조마했지만 괜찮아 결국 내 주식 성공했으니까 ᕕ( ᐛ )ᕗ
- 414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5:41:27>>413 하지만 유메가 그러리라는 건 마츠리 신청하려는 각이 보이는 크리스마스 일상부터 알았으니까 이 정도면 아주 둔하진 않은 거 아닐까(?)
- 415유메주 (I8qOA/zJ8.)2025-2-28 (금) 오전 05:44:26>>412 헤헤... 고마워요~! 사실 반응같은거 생각도 안하구 있었어서... 좋았어요...! >>414 그것 모르면 대사라곤 "어? 지금 뭐라고 했어?" 밖에 없는 초둔감계 라노벨 남주 되는거 아닌가요~~!!
- 416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5:44:53>>415 끼이잇... 그건 그래...
- 417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전 05:46:56응... 그거 모르면 큰일이긴 햇어...
- 418유메주 (I8qOA/zJ8.)2025-2-28 (금) 오전 05:47:37그래두.... 역시 신청하길 잘했다.... 분명 유메주가 크게 티내지 않은 덕분이겠죠~~~
- 419미츠루주 (djqmD9ceDm)2025-2-28 (금) 오전 05:48:01응 뭐라고 남주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20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전 05:48:47>>418 크게 티내지? 않? 에? 난닷테??(이거 아님)
- 421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5:50:10>>417 끼이이이이잇... >>418 그보다는 선지주가 애초에 낼 때부터 쉬핑 목적으로 내서 뒤늦게 깨달은 탓도 있을 거야(?) 밝은 성격! 여고생! 쉬핑 최적화라구
- 422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전 05:51:32>>421 밝은데 남 쉬핑해주는 여고생이라면 필연적으로 연애를 하게 되어잇어(아무말)
- 423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전 05:52:19난 몰랐어 차드주를 자연스럽게 패는건 그만두길 제안한다
- 424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5:52:43>>422 기껏해야 고려한 건 연애하려는 친구가 좋아하는 사람을 좋아하게 되었지만 슬픈 미소로 놓아주는 거였는데...!
- 425유메주 (I8qOA/zJ8.)2025-2-28 (금) 오전 05:53:55>>421 확실히.... 그런것도 있죠....! 남들 엮어주기 좋아하는 둔감 여고생.... 정말 힘들었어요...... >>423 우헤헤~ 저는 근데 왠지~ 몰랐다구 하는 차드주도 조금 이해 가능해요~!
- 426유메주 (I8qOA/zJ8.)2025-2-28 (금) 오전 05:54:41심지어 지아주 본인마저 일상력이 초인급이다보니까 TvT......
- 427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전 05:54:50차드주는 걸즈우정마츠리 오우얘 상태엿기 때문애,, 그리고 솔직히 우정으로도 키스 한번쯤 할 수 잇다고 생갃해서 키스하고 아무일도 없섯다고 해도 믿덧슬듯,,
- 428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전 05:55:13>>423 (짤) >>424 왜 망사랑부터 그렸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매일 같이 점심 먹으러 찾아오던 친구가 마츠리 이후로 역안도 사라지고 갑자기 부끄부끄 하고 그러면 🤗 앞으로 점심 유메랑 같이 먹는 거지? 응? 부끄러워 하면서 점심 같이 못 먹게 됐다고 사과해 줘 눈썹 흔들게(???)
- 429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전 05:55:32>>425 이거 진짜 힘들어보여서 웃음(성사됫잔아 한잔해) >>428 죽인다.
- 430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전 05:56:01>>4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31미츠루주 (djqmD9ceDm)2025-2-28 (금) 오전 05:56:08어 그러게 미츠루 같은반 친구 줄었잖아?
- 432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5:56:48>>425 진짜 힘들어 보여서 미안해지네...! >>426 하지만 아직 못 돌려본 캐릭터가 >>427 삼춘다운걸...... >>428 아냐 밥 먹을 땐 편하게 먹어야 해(?)
- 433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5:57:42>>431 엣 선지는 이상하게 눈길이 가는 신/사람 중 같은 반 친구는 치쨩 하나야
- 434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전 05:58:46>>432 하 어쩔 수 없지 같이 밥 먹을 때마다 마츠리 얘기 눈 얘기 꺼낸다(안됨) "너 눈이..." "마츠리 때 무슨 일 있었어?" "... 얼굴이 빨간데?" 부끄러워하는 지쨩 내놔(?)
- 435차드주 (bqp2AB9Jvm)2025-2-28 (금) 오전 05:58:54>>433 여자칰루는????!?!!
- 436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6:00:19>>434 한 번만 물어봐도 솔직하게 고백받아서 키스했다고 하고 눈 돌릴 거라... 밥 먹을 때 두근두근 안절부절하고 싶진 않을 거야(?)
- 437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6:00:30>>435 의외겠지만 유메쨩이 선지보다 연상이야
- 438차드주 (bqp2AB9Jvm)2025-2-28 (금) 오전 06:01:52>>437 아 같은반 안 읽고 눈길가는/친구 만 보고 무지성나매달음 미안, 근데 놀리고싶잔아 이해하지
- 439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전 06:02:08>>436 대 박!!!!!!!!!! 마츠리 끝나면 딱 대 나 출국하자마자 찔러버릴거야 선지주
- 440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6:02:31>>438 이해할게 >>439 맨날 찌르는 입장이었어서 신선한걸(?) 좋아
- 441미츠루주 (djqmD9ceDm)2025-2-28 (금) 오전 06:03:18다음주면 유이주도 같은 땅에 있는거려나
- 442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전 06:04:16아니 사실 정확히는 3월 중순은 되어야 한국이긴 해 🤔 근데 그 전에 어차피 일본이라 시차는 없어서 이러나 저러나 차이는 없을 거야
- 443유메주 (I8qOA/zJ8.)2025-2-28 (금) 오전 06:04:20조금 생각해봤지만 왠지 유메라면 평소처럼 하다가 하교때나 기다려서 같이 갈 것 같은 기분..... [spo]......라고 생각했는데 그만 못참고 중간중간 만나고 싶어져서 내려 갈 것 같은 기분...[/spo]
- 444미츠루주 (djqmD9ceDm)2025-2-28 (금) 오전 06:05:22>>442 시차적응기 같다 ㅋㅋㅋ 일본 관광 계획은 잘 짜고 있어? >>443 유메야... 행복하렴...
- 445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전 06:05:50>>443 유메주 점심시간에 만나러 지아네 반 갔는데 없어서 유이네 반 찾아와주면 안 돼?(점심 같이 먹음) 지아한테서 얘기 전해 듣고 2학년 교실에서 굳이 찾아온 유메보고 '아-저 사람인가 보다' 하고 싶어 하 텐션 넘모 높은데 친구가 연애한다고 생각하니까 광대가 안 멈춰
- 446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6:06:41>>441 로맨틱한걸 >>442 앗 일본에 가는구나 >>443 아주 귀여운걸...... 선지야 앗, 하고 쫄래쫄래 다가가겠지만
- 447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6:06:52>>445 그것이 눈썹이야
- 448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전 06:07:22>>444 대충 다 짰어!! 근데 열정 max인 친구가 짠 거라 보면서 어? 이거 가능해? 체력적으로? 죽는 거 아니야? 싶기는 해...
- 449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전 06:08:19>>447 나 지금 약간 4호컾 최대 수혜자는 선지주도 유메주도 아닌 내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광대가 막(??) 넘모 즐겁다 진짜
- 450미츠루주 (djqmD9ceDm)2025-2-28 (금) 오전 06:09:06>>448 일본이 생각보다 큰데 그거 깜빡하고 일정 짜는 사람 제법 있대~ 지도 열고 자체시뮬 한번 돌려보자 해봐~
- 451유메주 (I8qOA/zJ8.)2025-2-28 (금) 오전 06:09:09ㅋㅋㅋㅋㅋㅋ 유이주 너무 신나신거 아닌가요....!!
- 452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6:09:32>>449 원래는 그 포지션이 선지주가 목표로 하던 포지션이었어 시트 낼 때만 해도...!
- 453유메주 (I8qOA/zJ8.)2025-2-28 (금) 오전 06:10:17라구할지 왜 또 갑자기 진정이 안되지.....
- 454유메주 (I8qOA/zJ8.)2025-2-28 (금) 오전 06:10:30와일즈.... 발매날이어서...?!
- 455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6:11:16>>454 그럴 수도...! 선지주도 프리로드 해놨다구 선지도 분명 플레이하겠지...
- 456유메주 (I8qOA/zJ8.)2025-2-28 (금) 오전 06:13:23>>455 헤헤... 어떤 무기로 하실 생각인가요~! 역시 대검이려나...?! 지-쨩은 쌍검이라구 했으니까...
- 457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6:13:59>>456 대검으로 해보고 어느 정도 재료 수급이 되면 한손검도 하고 싶은걸 선지는 느린 거 안 좋아해서 쌍검이야
- 458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전 06:14:40>>450 안 그래도 지금 이동이 목적인데... 동선 하나 개 크게 꼬아놓은게 잇어 이미... 슬슬 케세라세라임(?) 그래도 한번 시뮬은 돌려보긴 해야겟다 땡큐! >>451-452 아니 사실 이 전에도 커플 생기면 넘모 신나긴 했는데 링화 <- 친밀도가 파고들기 애매함 연애하는 거 알게 돼도 아, 축하해 하고 말 것 같음(와중에 히키는 모름) 후유카 <- 언니라서 조심스러운 게 좀 잇어서 마찬가지로 축하해, 하고 말 것 같음(마찬가지로 학생회장님 모름) 스이 <- 한 번 만나봄 현실적으로 연애하는 줄도 모를 듯(메이오도 딱 한 번 만나서 잔소리만 들음) 그래서 지금 유이 입장에서 좀 질문 던지고 눈썹 할 수 있는 게 선지뿐이라 나 지금 좀 텐션 올라가 버렷어
- 459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전 06:14:59이동이 목적? 이동이 문제인데*
- 460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6:15:14>>458 앗 같은 반 링화 언니랑 안 친하냐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61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전 06:15:44>>460 안 친하?다기 보다 링화의 초인싸력에 유이가 기 빨려 하는 중이라 굳이 질문 안 할 거 가틈...
- 462미츠루주 (djqmD9ceDm)2025-2-28 (금) 오전 06:16:04>>458 문제 없는 일정 되길 바라~
- 463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전 06:16:32>>462 고마워 올 때 메로나 사올게(?) ( ͡~ ͜ʖ ͡°)
- 464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6:17:04>>461 앗 하긴 유이 성격상... 선지는 쿨향 첨가라 괜찮은 거구나
- 465유메주 (I8qOA/zJ8.)2025-2-28 (금) 오전 06:17:54헤헤.... 머 좋겠죠~!! 지-쨩 눈썹 당하는거 볼 수 있구~~ 후후 >>457 대검이... 확실히 엄청 재밌어졌어요~! 쉽다구 하면 쉬워지기도 했구~ 한손검은... 워낙 작품마다 느낌이 달라서 잘 모르겠지만 우헤헤... 가드베기 위주라구 하나봐요~! 저스트러시도 상향된 것 같구...
- 466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6:18:21캐릭터들 가미유키 마인크래프트 서버 열리면 뭘 할까 선지는 목적 불명의 거대 레드스톤 회로(재료 직접 채굴)를 만들기도 하고 건물을 짓기도 해
- 467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6:19:33>>465 저스트러시 재밌었어... 그거 때문에 아본 가서 잡아봤었는데 취향에 맞더라구
- 468유메주 (I8qOA/zJ8.)2025-2-28 (금) 오전 06:19:48으음~~~ 유메는.... 양을 엄청엄청 키우려나...?! (?)
- 469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6:20:14>>468 둘이 함께 서버에 렉을 유발하겠는걸......
- 470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전 06:21:16>>464 아무래도? 둘 다 인싸기는 한데 다른 느낌의 인싸라 🤔 무엇보다 선지주 피셜 선지는 한 번 물어보면 바로 말해버린다니까 캐붕이다 싶을 만큼 파고들 필요도 없을 거 같아서 🤗 유이는 조용히 땅 파고 잇을 듯...(?) 말도 안 하고... 너 아까터 뭐해? 하면 다이아 캐왓어 하고 상자에 넣으러 올 거 가따...
- 471유메주 (I8qOA/zJ8.)2025-2-28 (금) 오전 06:22:49>>467 맞아요~~! 유메주도 저스트러시 엄청 재밌어서...! 0v0 아본 넘어가서 한손검 연습하구 그랬다구요~~ 무기 자체도 생각보다 다재다능하고 좋구...! 특히 단차로 올라타서 연속 공격하는게 다른 무기엔 없는 재미... TvT >>469 헤헤 그러게요~~ 전 맵에 있는 양을 끌어와서 울타리에 넣으려 할거예요~! (?)
- 472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6:23:22>>470 하긴 멍멍이들 땅파는 거 좋아하지...(?) 선지는 숨기는 걸 잘 못해서 물어보면 대답할 수밖에 없지 특히 이번 건 못 숨기니까 그냥 말해버리자라는 계산도 있겠구
- 473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6:24:29>>471 양도둑...(?) 아본처럼 대검이 발납 특화로만 안 가면 좋겠는걸... 호쾌한 맛이 좋았는데...!
- 474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전 06:24:48>>465 유메쨩인거 들키면 나중에 유메도 눈썹이야(??) >>472 그치 dna에 각인 되어 있으니까(?) 후 기다려라 선지선지 내가 찌르러 간다 🤗
- 475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6:25:38>>474 그간의 눈썹 업보를 돌려받는구나... 눈썹으로 흥한 자 눈썹으로 망한다더니!
- 476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전 06:27:58>>475 눈썹을 남발한 자 그 업보를 돌려받을지니...(눈썹 장전)(?)
- 477유메주 (I8qOA/zJ8.)2025-2-28 (금) 오전 06:28:30>>473 앗... 그렇다면 이번 작 대검 마음에 드시겠네요~! 헤헤 물론 해봐야 알긴 하겠지만... 발납으로 얻는 이득보다는 검 꺼내놓구.... 몬스터 공격에 맞춰서 상쇄나 가드를 이용하는편이 훨씬 좋았어요! 아본은 확실히 얼음연성이 너무 좋아서... 우헤헤 >>474 유이가 유메한테도 눈썹하러 오는건가요 TvT?!?!
- 478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6:30:59>>476 하지만 여한은 없어(?) 모두에게 눈썹을 심어주었으니까...! >>477 앗 마음에 드는걸 아본은 사냥감들 속도가 너무 빠르고 빈틈도 적어서 발납이 아니면 생존도 힘들었지...
- 479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전 06:31:22>>477 선지한테 얘기 듣고 유메가 반에 찾아오면 '아, 저 사람이구나' 할지도 몰라(?) 아니면 냄새로(??) ( ͡° ͜ʖ ͡°) >>47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몰락한 왕 같은 대사인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80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6:32:33>>479 이제 모두 눈썹을 포기하지 못 하게 될 거야(???)
- 481유메주 (I8qOA/zJ8.)2025-2-28 (금) 오전 06:33:43>>479 냄새로 아는 건가요...?!?!? 좋다..... >>478 헤헤 맞아요~~ 특히 아본의 수문장 그녀석이.... TvT 유메는... 어떤 무기 쓸 것 같나요?! 지아주께 들어보구 싶네요~!
- 482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전 06:36:07>>480 선지주가 몰고 온 눈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81 엄청 하늘 맑은 날 유메 만낫다가 코 킁킁 하고 고개 갸우뚱 하면서 "... 비냄새?" 하는 거 어케 생각해(?) 선지선지주 선지한테서 나는 냄새 비 냄새 맞지
- 483코가네주 (R/TuqHelwG)2025-2-28 (금) 오전 06:37:16미유키주! 일상 늘어져서 미안해요 🥺 너무 오래 끌진 않을겡,,, 내일은 꼭 답레 들고 올게요!
- 484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6:38:16>>481 유메... 조충곤일까? 슈팅의 생명은 회피(추정)니까...? 아니면 태도?. >>482 눈썹혁명
- 485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6:38:25코가네주 안녕안녕
- 486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전 06:38:49코가네주 안녕~~ 쫀아침!
- 487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6:39:08그리고 비 냄새 나는 거 맞아 유메 냄새가 조금 날 수도 있을 거 같긴 한데...!
- 488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전 06:40:47>>485 이제 그 자리는 나한테 맡겨 🤗 >>487 유메 냄새도 이제 쫌 나는 구나 눈썹 대신 코 킁킁 딱 대(?)
- 489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6:41:16>>488 오버랩되는 집 멍멍이 점박이(점없음)의 기억...!
- 490유메주 (I8qOA/zJ8.)2025-2-28 (금) 오전 06:41:56저두.... 왠지 유메의 냄새를 맡는 쪽이 더 자연스럽지 않을까하구 생각하네요 헤헤~ 그리구 "비냄새?"라니... 왠지 차차랑 영화볼때의 유메같다...! 0v0 코가네주 안녕하세요~~!
- 491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전 06:45:12>>489 >>490 안되게따 출국 시기 앞당겨서 시차를 빨리 맞춰야겟어(안됨) 나 머릿속에서 이미 망상으로 선지랑 만나서 마츠리 때 있었던 얘기 듣고 선지 몸에서 나는 낯선 냄새 기억햇다가 나중에 유메 만나서 '어, 그때 그 냄새' 하는 장면까지 풀로 돌렷단 말임(?)
- 492유메주 (I8qOA/zJ8.)2025-2-28 (금) 오전 06:46:21>>484 헉... 조충곤?! 의외의 해석이다...! 확실히 하늘을 슈슈 날아다니니까 그럴지도... 우헤헤 유메주 생각엔 왠지.... 태도랑 건랜스 아닐까~! 생각했네요~~
- 493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6:46:30>>491 앗 가능성 있어... 보통 체향은 자연스러운 신체 작용으로 나고, 사라지고 하는데 선지 체향 없고 본질적인 향이라 비 냄새만 나는 거란 말이지 그래서 유메 냄새가 오래 갈 수도 있겠다 싶ㅇ니
- 494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6:47:01>>492 앗 맞아 이제 건랜스도 날아다니지...!
- 495유메주 (I8qOA/zJ8.)2025-2-28 (금) 오전 06:50:22>>494 네~~! 0v0 라이즈에선 확실히 날아다녔구.... 와일즈에서는~ 나는 것은 아니지만 날아다닌다구 해도 좋을 정도로 기동성 좋아졌어요~! [spo]라구할지 유메냄새 오래가는구나......[/spo]
- 496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전 06:51:18>>493 이걸 오피셜 땅땅 해 줄 줄이야 선지 유메 기다려라 눈썹이 간다 ( ͡° ͜ʖ ͡°) 참고 삼아 유메한테선 무슨 냄새 나 유메주? 🤗
- 497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6:51:40>>495 와일즈는 전체적 상향이구나 좋은걸...... >>496 그러게 궁금한걸
- 498차드주 (bqp2AB9Jvm)2025-2-28 (금) 오전 06:55:01코하🤗 어쩐지 바닐라향일지도
- 499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6:55:16바닐라향 좋지......
- 500유메주 (I8qOA/zJ8.)2025-2-28 (금) 오전 06:57:34유메요...?! 유메는.... 저번에 어떤분이 말씀해주신걸 인용하자면... 조금 포카포카하구... 꼬순내같은...?! 옛날에는 조금 향 냄새도 났었는데요~ 지금은 아무래도 약간... 이불냄새 같은거 날지도...!!
- 501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6:58:04앗 들었던 거 같은 기억이 있어 이불 냄새 좋지 비 오는 날 이불 냄새구나 지금 선지는
- 502유메주 (I8qOA/zJ8.)2025-2-28 (금) 오전 06:58:31바닐라라는 간단한 말 있었군요... TvT 바닐라... 바닐라 이불냄새~~! (?)
- 503유메주 (I8qOA/zJ8.)2025-2-28 (금) 오전 06:59:00>>501 완전 포근한 냄새다...?! 0v0
- 504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전 06:59:13넘모 좋아 참고할게 🤗(?)
- 505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6:59:44>>503 포옹하고 10분 있으면 기절(?)해버리는 냄새 >>504 냄새 맡다가 스르륵 잠들고 말겠는걸
- 506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전 07:00:24>>505 어라 냄새가 평소랑 다른 킁ㅋ... 💤 되는 거구나(아님)
- 507유메주 (I8qOA/zJ8.)2025-2-28 (금) 오전 07:03:55(수면제 유메....?!) >>505 그러구보면.... 방금 일상에서 집 돌아간다구 했었잖아요...! 사실 그때... 지-쨩 유메네에 들일까~ 생각도 조금 했었는데 평범하게 막레 하는 것으로 했었네요... 헤헤~
- 508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7:05:27>>506 예에전에 본 밈 영상으로 가장 낮잠 자기 좋을 곳 같은 장소 고르는 게 있었는데 딱 그 느낌이겠는걸(?) >>507 앗 벌써 부모님 인사드리는 거야?(?)
- 509유메주 (I8qOA/zJ8.)2025-2-28 (금) 오전 07:06:38>>508 ..... (그러구보니 얘기 안 했었다...) 유메네... 유메밖에 안 살고 있어요....!
- 510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7:09:01>>509 엣 자취 중이구나 (납득)
- 511유메주 (I8qOA/zJ8.)2025-2-28 (금) 오전 07:11:28>>510 헤헤.... 네~ 그런 셈이라구 할지.... 드문드문 힌트 적었던 것도 같지만... 단서가 너무 없었죠~!
- 512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전 07:11:34키스하자마자 아무도 없는 집안에 들이다니 유메 대담해 🤭(이거 아님)
- 513차드주 (bqp2AB9Jvm)2025-2-28 (금) 오전 07:13:19유메도 불도저야 수근수근
- 514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7:14:16>>511 하긴 은근히 나오던 피폐 떡밥 생각하면 그런 거 같기도...... 근데 어머니 아버지 AI그림 나오길래 가족 있을 줄 알았어 >>512-513 앗 위기였구나(?)
- 515유메주 (I8qOA/zJ8.)2025-2-28 (금) 오전 07:18:56.......확실히 상호간에 위기긴 했겠죠! (?) 헤헤 확실히~ 타이밍 상 그렇게 생각하는게 자연스럽긴 하죠! 하지만 유메네 아빠엄마는 현재 다른 곳에 계시는 중이네요~
- 516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7:20:18>>515 앗 정말 위기였다 하긴 선지 엄마아빠도 전쟁 신계에 있구
- 517유메주 (I8qOA/zJ8.)2025-2-28 (금) 오전 07:21:07그래서.... 가미유키에서는 일반적으로 마주치지 못하지 않을지! ...아마! 유메주는 그럼... 이제 잠들러 가보겠습니다~! 어장 너무 재밌어서~ 계속 보구 있었네요 후후...
- 518유메주 (I8qOA/zJ8.)2025-2-28 (금) 오전 07:21:49지아주도 빨리 주무시구...! 나머지 차드랑 미츠루주랑 유이주도...? 일찍이 주무시길 바랍니다~!
- 519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전 07:23:25앗 맞아 자고 일어나서 몬헌해야 해 다들 안녕안녕 잘자
- 520유메주 (I8qOA/zJ8.)2025-2-28 (금) 오전 07:24:01나중에 또 봐요~! 0v0 헤헤
- 521미츠루주 (djqmD9ceDm)2025-2-28 (금) 오전 07:26:02유메주 선지주 잘 자~
- 522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전 07:28:17유메주 선지주 굿밤!! 잘 자!
- 523아쿠타가와주 (qijdrvrE/2)2025-2-28 (금) 오전 08:08:11O_o... 전 역시 새벽형 인간은 못하나봐요...
- 524미츠루주 (djqmD9ceDm)2025-2-28 (금) 오전 08:09:01새벽형 아닌게 좋은 거야 키요주~ 굿모닝~
- 525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전 08:10:5722 새벽형 아닌게 좋은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요주 굿모닝!
- 526아쿠타가와주 (m1auH2H0JS)2025-2-28 (금) 오전 08:11:46그치만 새벽 6시에 잘 일어나는 사람을 보면 부러운것입니다... 🥲
- 527아쿠타가와주 (m1auH2H0JS)2025-2-28 (금) 오전 08:12:11...라고 적고 보니 보통 새벽형은 3~4시에도 활동하는 사람 부르는거죠???
- 528미츠루주 (djqmD9ceDm)2025-2-28 (금) 오전 08:16:136시에 잘 일어나는 사람은 아침형이지 않을까? 새벽형은 3~4시에도 있는 사람이고~
- 529아쿠타가와주 (m1auH2H0JS)2025-2-28 (금) 오전 08:18:35🤔 그럼 저는 오후형 인간이군요...
- 530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전 08:18:43그치?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사람들은 아침형이고 새벽형은 자정부터 잇는 사람들 아닐까......
- 531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전 08:23:42모하🤗 맛침하고 커피도 내리고 부활한 차드주 here
- 532아쿠타가와주 (PgiSD2qgHO)2025-2-28 (금) 오전 08:28:45차드주 아침 뭐 드셨나요???
- 533슌주 (uUBJAwfGRO)2025-2-28 (금) 오전 08:29:14다들 쫀아되세요~~ 오늘만 힘내봅시다~
- 534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전 08:29:28키요끼요끼요옷주 하이🤗 라드에 김치굽고 밥부까머것슴 슌하🤗 슌주도 파이팅이요~
- 535아쿠타가와주 (PgiSD2qgHO)2025-2-28 (금) 오전 08:31:43대박 맛있겠다... 슌주 좋은 아침
- 536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전 08:38:07재법 맛싯엇어 오늘 날씨만 쥬앗어도 더 맛잇엇을텐데 오늘은 쉬는 날이니까 점심먹구 산책이나 다녀올까바
- 537미츠루주 (djqmD9ceDm)2025-2-28 (금) 오전 08:38:29차드주 슌주 굿모닝~ 좋은 하루 보내~
- 538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전 08:38:39및하🤗 및주도 죤하루 보네
- 539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전 08:44:20온 사람들 다들 어솨~~ 쫀아~~ 다들 오늘 밥 잘 챙겨먹고 옷 잘 챙겨입고 다녀 🤗
- 540미츠루주 (djqmD9ceDm)2025-2-28 (금) 오전 08:44:31>>538 물론이지~~ 땡큐~~
- 541아쿠타가와주 (MUrWVQVZB.)2025-2-28 (금) 오전 08:57:10아침... 조용하다...? 잼얘... 없다...???
- 542슌주 (uUBJAwfGRO)2025-2-28 (금) 오전 09:01:49[youtube https://youtu.be/soWqSb5FZZg?si=eIMQYq3HEv30HajG] 날씨는 조금 칙칙하지만 보사노바로 하루 시작해봐요~~!! 츠루주 차드주 유이주도 쫀아~~ 아쿠주도 쫀아 요즘 홈플이나 이마트 같은 대형마트 메가세일들 한다구 난리던데 꼬기 필요하신분들 한번 가봐도 조을 것 같아요~
- 543미츠루주 (djqmD9ceDm)2025-2-28 (금) 오전 09:10:43>>542 슌주 선곡은 특유의 갬성이 좋아~ 홈플에 홈플런 또 하는건가? 술 사러 가야지 케케케
- 544스이주 (YqMaTrQKsO)2025-2-28 (금) 오전 09:12:06다들 밤 잘 주무셨을까요~? 미츠루주 차드주 유이주 키요주 슌주 좋은 아침이에요! 저는 정주행하다가 토모야주가 만들어오신게 너무 귀여워서 저도 슥삭슥삭 만들어봤습니다... 진짜 너무 귀엽죠 괜시리 보고있는데 마음 하얘지는 기분이에요ㅠ///ㅠ
- 545미츠루주 (djqmD9ceDm)2025-2-28 (금) 오전 09:12:33스이주 안녕~
- 546스이주 (YqMaTrQKsO)2025-2-28 (금) 오전 09:18:45안녕하세요 미츠루주! 아침은 드셨을까요?6///6 저는 김치뽀끔밥을 아침부터 섭취하여 든든하게 탄수화물이 뱃속에 들어왔습니다... 우히히힉!!! 좀있다가 퇴마록 보러 나갈 예정인데 그렇게 재밌다구해서 기대중이에요..!! 두근두근
- 547슌주 (uUBJAwfGRO)2025-2-28 (금) 오전 09:21:40>>543 오늘부터 시작이에요!! 앱솔이 병당 만원이네 미쳣슴 >>544 스이주 안녕하세요~~ 진짜 귀여운 피끄루다.. 커어억 쫀아 되시구.. 영화 보러 가시나요~~ 부럽다
- 548스이주 (YqMaTrQKsO)2025-2-28 (금) 오전 09:23:02>>547 슌주 좋은 아침이에요! 앱솔이 병당 만원이라니 이게 말이 되는...? (동공지진) 좀있다가 퇴마록 보러 가려고했는데 11시 10분 딱 한 시간 밖에 없어가지구 지금 긴장 중이에요 절대.놓쳐서는.안돼. (호달달달달)
- 549미츠루주 (djqmD9ceDm)2025-2-28 (금) 오전 09:24:21>>546 나는 곧 자려구~ 퇴마록 엄청 재밌어 스이주도 잼나게 보고 와~ >>547 나도 그거보고 헐? 했는데 작은거드라... ㅋㅋㅋㅋ
- 550아쿠타가와주 (rRiJFTvDc6)2025-2-28 (금) 오전 09:30:57스이주도 85년 뒤에 돌아오시겠군요... 굿바이... 🥲
- 551스이주 (YqMaTrQKsO)2025-2-28 (금) 오전 09:33:38>>550 아아 즐거웠다... 메이오를, 잘. 부탁해..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사라지는 모습)
- 552슌주 (uUBJAwfGRO)2025-2-28 (금) 오전 09:35:42>>548 아 나도 팝콘 잘 먹을 수 있는데~ 다녀오세요 히히 답레는 이따 오후쯤 드려보겠습니다..! >>549 더 큰거엿슴 좋았을텐데~ 츠루주도 곧 주무시러 가시나요~ 좀 이따 뵐게요!!
- 553미츠루주 (djqmD9ceDm)2025-2-28 (금) 오전 09:39:19>>552 응~~ 올때 독백들고 올게~~
- 554치토세 - 노에루 (QnzLUTgc02)2025-2-28 (금) 오전 09:59:12그러고보니 소원을 들어주었다면 빛난다고 했던가. 반대편에 찬 팔찌를 보니 이전과는 그다지 차이가 없는것 같기도 했다. 그저 내가 보지 못한걸지도 모르지만 빛나지 않았더라도 아무래도 좋은가. 신에게 빌어서 이루어지는 소원은, 그다지 소중하지 않은걸테니까. "분,명히 반짝 거렸을거에요." 마주잡은 손은, 어땠을까. 글쎄. 잘 모르겠다. 부드럽고, 따스해서. 정말로 빛나고 있는 사람이니까. 분명 내 손은 조금 투박하고, 베인상처에 먹물이 스며들어서 보기 좋지는 않겠지. 선배의 손이랑은 정반대였을것이다. 그것이 그냥 조금 부끄럼게 느껴져서 동굴을 나오는 순간까지도 말을 하지 않았다. "...소원, 이루어질까,요." 간절하게 바란 몇가지 소원은 이미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렇기에 진심이 되지 못하는 것을 빌었으니, 이루어지지 않을지도 모른다. 만약 그것때문에 선배의 소원까지 이루어지지 않는거라면. 나는. "그, 오 오늘은 감사, 했습니다! 선,배가 아니었으면... 그 여, 여기같은딘 오지도 못했을태고... 또..."
- 555치토세주 (QnzLUTgc02)2025-2-28 (금) 오전 09:59:38답레올리고 다시 스르륵... 마지막 전이는 끝내고 싶었건만...
- 556유이주 (01/xzEp3RO)2025-2-28 (금) 오전 10:22:18리갱!!!!!@@@!!
- 557요우주 (buUJE8mPtS)2025-2-28 (금) 오전 10:35:15모하모하~ 일상하자 일상 😃
- 558링화주 (G3FkRPDba2)2025-2-28 (금) 오전 10:52:29오늘은 커피를 깜빡해서 못 마시고 있는 중인데 계속 자게 돼.... 인간의 의지는 허상이며 자아의 본질은 카페인에 잇다...
- 559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전 11:23:57열어분 내가 마니 조아함 다들 알지
- 560요우주 (buUJE8mPtS)2025-2-28 (금) 오전 11:31:02(오늘도 빠짐없이 카페인에게 자아 강탈당한 요우주) 유이쭈우...... 낮술...?? 물론 나도 마니 조아함
- 561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전 11:36:23여긴 낮 아니야!!! 그니까 밤술!!! 요우주 내가 마니 사랑하고 일상 찔러보고 시픈데 지금 오타 안 내는 것도 빡세서 우리 다음에 만나 (つ´∀`)つ
- 562히키주 (01kHL1Q4U.)2025-2-28 (금) 오전 11:41:25밤술이 들어간... 유이주는... 사랑꾼이다...(메모
- 563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전 11:48:08>>562 히키주도 내가 마니 사랑함 히키한테 가챠 덱 추천받아야 대는데 시간이 안 맞네 링화랑 꼭 행보캐 링화 울리지 말고 아라찌(??) 근데 왠지 울릴 거 가튼데
- 564코우주 (ubn1TdvpIy)2025-2-28 (금) 오전 11:58:41잠프
- 565아쿠타가와주 (sIfOoUma52)2025-2-28 (금) 오후 12:04:27플라잉 코우주다
- 566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후 12:06:39코우주 키요주 안녕안녕 (つ´∀`)つ
- 567링화주 (5/KqyxNeZO)2025-2-28 (금) 오후 12:11:13>>563 ㄱㅊ 링화가 히키 울리면 공평해져 다들 안녕~~~ 점심시간인데 다들 밥 잘 챙겨먹고~~
- 568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후 12:14:07>>567 그렇네 링화주 천재구나 둘이 서로 울려줘 난 두 사람이 울고 잇는 방의 관엽식물 할래 링화주도 점심 잘 챙겨머거!!!!
- 569링화주 (5/KqyxNeZO)2025-2-28 (금) 오후 12:15:04ㅋㅋ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 사람이 울고 잇는 방의 관엽식물 할래« 진짜 난시링 처음 들어보는 말이야 오늘 유이주 너무 재밌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70링화주 (5/KqyxNeZO)2025-2-28 (금) 오후 12:15:18아니 오타 아직 덜 고쳤는데!!!!!! 난생 처음!!!!!!
- 571차드주 (bqp2AB9Jvm)2025-2-28 (금) 오후 12:19:20점심잼얘,,없다,,?
- 572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후 12:19:55나는 늘 열어분들의 캐릭터가 잇는 방의 관엽식물이나 조명이 될 기회를 엿보고 잇어(?) 근데 링히가 울고 있다면 특히 못 참지
- 573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후 12:20:14>>571 차하 🤗 점심잼얘 차드주가 만드러 줘야 함!
- 574토모야주 (kTuk6wNAYm)2025-2-28 (금) 오후 12:21:36그럼 저는 그 모든 것을 창밖 전봇대에 매달려서 망원경으로 구경하는 수상한 사람1 할래요! (이러면 안됨)(사르륵)
- 575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후 12:24:31>>574 안돼 토모야주는 토모야 굴려야지 나 토모야랑 후유카네도 구경할 거란 말임
- 576링화주 (5/KqyxNeZO)2025-2-28 (금) 오후 12:25:11>>572 >>574 으아아아악 치한이야아아아 차드주 하이 차드주가 수제 잼얘 낉여오걸아
- 577차드주 (bqp2AB9Jvm)2025-2-28 (금) 오후 12:29:04고백이나 낉여와야갯다
- 578아쿠타가와주 (LsHVmv01T.)2025-2-28 (금) 오후 12:29:48차드주 고백 너무 많이해서 이제 일상같어
- 579차드주 (bqp2AB9Jvm)2025-2-28 (금) 오후 12:30:51>>578 결혼하자고? 미안, 나 이미 아내가 있어서.
- 580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후 12:32:09>>576 으잉잉 아무고토 안 하고 구경만 하께 >>579 그 아내가 나야
- 581아쿠타가와주 (LsHVmv01T.)2025-2-28 (금) 오후 12:32:55>>579-580 (이건 처음보는 패턴인데...)
- 582차드주 (bqp2AB9Jvm)2025-2-28 (금) 오후 12:33:49>>580 누구신대 재 집에 들어와계시죠?
- 583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후 12:35:27>>581 키요주 나랑 사커자 >>582 우렁각시 🤗
- 584차드주 (bqp2AB9Jvm)2025-2-28 (금) 오후 12:35:51>>583 낉여버려야갯다
- 585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후 12:37:15>>584 넘모해 우렁 군단 데려와서 집 점거해 버릴거야
- 586차드주 (bqp2AB9Jvm)2025-2-28 (금) 오후 12:38:06>>585 사실 하렘틀 위한 나애 빅픽쳐엿삼
- 587링화주 (5/KqyxNeZO)2025-2-28 (금) 오후 12:38:15난 무조건 유이주 편임
- 588아쿠타가와주 (LsHVmv01T.)2025-2-28 (금) 오후 12:39:48>>583 헐,,,,,,,,, 좋아 유이주 우렁 군단은 유이주 친구야 아니면 유이주 분신이야???
- 589토모야주 (kTuk6wNAYm)2025-2-28 (금) 오후 12:40:47밥먹으며 이 광경을 보다 밸런스 게임이 떠올랐어요 나 사랑해주는데 동시에 매일매일 다른 이에게 고백하러 가고 외박도 자주 하는 A와 연인으로 동거하기 VS 나만 봐주는데 화장실 빼고 다 따라다니고 내 행동 하나하나 다 체크하는 B와 연인으로 동거하기 절대로 특정캐릭터들의 왜곡된 썰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사르륵)
- 590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후 12:41:07>>586 차드주와 삼천 우렁이엿구나 >>587 알라뷰 링화주 뽀뽀해주께 >>588 친구 업어써 내 분신이자 친구야 집에 들이는 순간 세포 분열처럼 분열 시작해서 집 점거함
- 591링화주 (5/KqyxNeZO)2025-2-28 (금) 오후 12:42:21>>589 화장실은 그래도 봐주네 난 B(?) >>590 이거 보니까 생각이 바뀌엇어 나 키요주 편 할게
- 592차드주 (bqp2AB9Jvm)2025-2-28 (금) 오후 12:42:52당연이 A지
- 593아쿠타가와주 (LsHVmv01T.)2025-2-28 (금) 오후 12:43:21저도 A
- 594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후 12:43:50>>58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이주는 A 골라서 나도 외ㅏㄱ해야지(???) 🤗 >>591 이미 늦엇어
- 595링화주 (5/KqyxNeZO)2025-2-28 (금) 오후 12:44:44>>594.....나그냥나갈개, (점심시간 끝나가서 진짜 가볼게 다들 빠이~)
- 596차드주 (bqp2AB9Jvm)2025-2-28 (금) 오후 12:44:59링바🤗
- 597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후 12:48:13내가 링화주를 쫓아내버렷어 링바 🤗
- 598아쿠타가와주 (LsHVmv01T.)2025-2-28 (금) 오후 12:49:03링바 😌
- 599차드주 (bqp2AB9Jvm)2025-2-28 (금) 오후 12:58:25동거썰풀자 차드는 양말뒤집어내놓은대
- 600아쿠타가와주 (nkW0HTOSx.)2025-2-28 (금) 오후 01:00:30양말만 뒤집어 놔?
- 601차드주 (bqp2AB9Jvm)2025-2-28 (금) 오후 01:10:53>>600 코우속도 뒤집음
- 602아쿠타가와주 (klyLBqstA6)2025-2-28 (금) 오후 01:13:40>>601 코우 어르신............... 키요는 사실 누가 책상위에 책 올려두고 방치해두면 책을 뒤집어 둠
- 603차드주 (bqp2AB9Jvm)2025-2-28 (금) 오후 01:14:55>>602 ,,,표지만..뒤집는거지? 책등이 다 깨지지 않개,,하는거지?
- 604아쿠타가와주 (klyLBqstA6)2025-2-28 (금) 오후 01:16:52>>603 웅 그냥 앞뒤만 바꿔서 뒤집어 둬 그리고 동거하는 사람이 화나게 하면 매일 상대방이 집에 나가있을때 그 사람의 모든 물건을 1cm씩 옮겨둠
- 605차드주 (bqp2AB9Jvm)2025-2-28 (금) 오후 01:20:31>>604 그건 사랑이라고하는 거야 피잇 바부
- 606아쿠타가와주 (rlEeiUL1aG)2025-2-28 (금) 오후 01:28:25>>605 🤔 성가신게 아니라????
- 607차드주 (bqp2AB9Jvm)2025-2-28 (금) 오후 01:29:20>>606 3센치 아니고 1센치면 뭐 귀여운 앙탈 아닙니끼
- 608아쿠타가와주 (rlEeiUL1aG)2025-2-28 (금) 오후 01:32:33>>607 팔랑귀라 납득당했어!
- 609차드주 (bqp2AB9Jvm)2025-2-28 (금) 오후 01:39:38그리고 차드주적으로는 내 집의 짐을 다 1센치씩 옮겨두면 그건 사랑 아닌가 셍각해 뭐가 내 물건인지 안단 거 아님 일캐 만은대도 그리고 1센치밖애 안돼서 눈치못채고 키요의 속을 뒤집어놓구십다라규 셍각함
- 610아쿠타가와주 (Wr3P7IGuYe)2025-2-28 (금) 오후 01:45:4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확실히 예민한 사람 아니면 눈치 못챌지도... 속 뒤집어지면 못참고 허벅지 킥 날린대 🤗
- 611차드주 (bqp2AB9Jvm)2025-2-28 (금) 오후 01:46:13>>610 오우예벅지코르셋컴온
- 612스이주 (YqMaTrQKsO)2025-2-28 (금) 오후 02:31:47퇴마록 보고 왔어요!!! 아주 아름다운 이야기 였습니다....ㅠㅅㅠ 흑흑..너무재밌었어요
- 613스이주 (YqMaTrQKsO)2025-2-28 (금) 오후 02:34:02예? 차드가 또 사고쳐서 코우가 화났나요? (대체 어느 이야기를 보고 이런 결론에 도달한것인지 모름)
- 614마코토 - 미츠루 (UVKS.WJcZG)2025-2-28 (금) 오후 02:35:56situplay>1871>177 무수한 갈래. 그것은 그 갈래를 하나하나 감아보고 선택하거나 부를 수 있는 권리를 쥐고 있습니다. 응용한다면 끝에서부터 하나하나 감아올려 시작을 찾아보려는 노력도 할 순 있겠죠. 역실마리군요. 하지만 과로이자 업무태만은 권리를 타자에게 넘기는 일도 있었고 그에 따른 것을 받아도 차라리 그런 게 나았다. 라고 느꼈을지도 모릅니다. 그에 대한 것은 그것과 교류했던 신은 어느저도 알고 있겠죠. 지금 한 발짝 나아가면. 그러나 그것이 무엇을 불러야 합니까? 를 태만함으로 인해 선택하지 못한 이상 처리만이 가능할 뿐입니다. "저도... 당신의 행복을 바라는 존재죠." 행운, 행복. 그러한 것들을 바라는 바입니다. 파편이 흘러오면 그것을 가로챌 수 있는 것이죠. 그것이 덜어내고, 완전한 폭락이 아닌 완만함으로 건네주려 할 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대부분의 불운한 상황에서 멀쩡할 것이니까요. 정리를 해주고. 그렇게 보인다는 것으로 이해한 것에 그것은 미소로 긍정하는 것처럼 행동했지요. "저는 제법 잘 웃는걸요?" "웃는 모습은.. 보기 좋다고 하니까요" 제법 잘 웃는다고 변명. 내지는 항의하는 듯함이지만. 그것 스스로는 정말 자주 웃는다고 생각한 겁니다. 끌어안기면 체온이 제법 낮은 느낌이 들었을 수도 있습니다. 요란하지 않은 행동의 이어짐을 고스란히 받아들였지요. 그것은 끝내기 전까지 제법 얌전하게 있을 생각이었습니다. 그 얌전함이 얌전함을 모르는 그것에게 있어서였을 뿐. 타자에게는 그렇게 보이지 않더라도요. 마쨩은, 혹시 신이야? 라는 말이 늘어지다 못해 툭툭 끊깁니다. 그 말을 조정해서 속도를 조절했습니다. 그렇게 몇 번을 생각했지요. 조심스럽게 묻는 것이 그것에게는... 무언가의 선고처럼 느껴졌습니다. 알콜이 영향을 끼칠 리 없는데도. 속이 희미하게 얼어가는 기분이었을까요? 보통 인격체들은 그것을 두려워하는 일이 많았을 테니까요. 낙관은 그렇게.. 두려워하는 일이 많지 않았지만. 보통은, 그리고 지금은 거의 비관적이니까요. 다만 그것은 조금 인내하기로 했어요. 성급하게 끊을 수 없었던 것이죠. "신이라..." "그렇게 불릴 수도 있지만.. 저는 수행이 부족해요." 스스로가 그렇게 생각할 뿐입니다. 그것은 신이 맞습니다. 수행이나 고행을 하는 이라고 여기려 했지만. 그건 다른 부분의 행함입니다. 그리고 신의 존재를 알 수 있음을 추측했는데 아니라는 거짓을 말할 순 없었죠. 이색의 눈이 마주합니다. 그것의 금빛 눈이 더 오래 마주했을 거에요.
- 615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후 02:36:35스하🤗 오늘의 차드는 코우가 차려준 아침 안 먹고 나가서 속 디집엇대
- 616마코토주 (UVKS.WJcZG)2025-2-28 (금) 오후 02:36:43한시간만 더 눕고 일어날래요...(잠은행 상환 며칠째 하는기분) 다들 안녕하세요
- 617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후 02:38:01낙관쨘 차드햇구나,, 마하🤗 잘자
- 618스이주 (YqMaTrQKsO)2025-2-28 (금) 오후 02:43:17아이고 차드야ㅠㅁㅠ 코우가 얼마나 열심히 챙겨줬는데...!!! 아침밥은 먹고 와야지! >>616 마코토주 안녕히 주무세요!U.U
- 619링화주 (G3FkRPDba2)2025-2-28 (금) 오후 02:45:21오컬트 좋아해서 퇴마록 안 그래도 재밌어보였는데 나도 주말에 보러 가볼까~ 으어어 아직도 3시가 안 됐는데 왜 체감은 6시는 된 것 같은 기분일까????🫠
- 620스이주 (YqMaTrQKsO)2025-2-28 (금) 오후 02:46:43>>619 저도 오컬트 엄청 좋아하는데!! 역시 대작은 대작이더라구요 진짜 재미있었어요ㅠ///ㅠ 저는 또 보러 갈수도 있을 것 같아요...크악캭...!!! 어쩐지 오늘 나른나른한게 6시는 된 것 같죠ㅠ_ㅠ 피로가 더 쌓여서 그런걸지도!
- 621마코토주 (UVKS.WJcZG)2025-2-28 (금) 오후 02:48:57안자욧.. 누워만 있을거에요...(?) 낙관..은 보통 나쁜 상황을 끝낸다. 느낌이니까. 성격 버리기 좋죠(?) 근데 낙관이 비관에게 눌리고 전염이 되어서 점차 사라져가니까 문제지.
- 622마코토주 (UVKS.WJcZG)2025-2-28 (금) 오후 02:50:20나올일 없다는 것의 진실 중 하나(?)
- 623히키주 (bYOTh0vo5i)2025-2-28 (금) 오후 02:52:57어렴풋이 생각해온 거지만 역시 차드 히키 일상 시점은 황혼녘이 딱 좋아보여 딴짓 즐겁다🫠
- 624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후 02:59:33차드주도 퇴마록 볼까 고민중이엇는대 이렇개나 호평이라니 꼭 봐야갯는거얼 링하🤗 히하🤗 >>623 찬성~
- 625스이주 (YqMaTrQKsO)2025-2-28 (금) 오후 03:10:31진짜 재밌어요! 꼭 한번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b 히키주도 안녕하세요~~!! 딴짓 정말 즐거워요12222
- 626마코토주 (UVKS.WJcZG)2025-2-28 (금) 오후 03:16:52딴짓은 즐거워.. 다들 어서오세요.
- 627스이주 (YqMaTrQKsO)2025-2-28 (금) 오후 03:28:44지금 유투브에서 공포게임 실황하는거 보다가 생각난건데.. 우리 친구들은 공포게임 플레이할때 (ex 빠삐 쁠레이 타임) 어떤 반응일까요!? 스이는 깜짝깜짝 놀라는 부분에서 흠칫..하고 특히 사람이 무서운 게임에서는 흐으으으음칫 하면서 윽.. 하고 눈쌀 찌뿌릴 것 같아요!
- 628슌주 (XiVEcfN00q)2025-2-28 (금) 오후 03:32:26>>627 딱 이 움짤 같은 반응이에요 키야아아아악 비명지르고 반사적으로 주먹 먼저 나감
- 629아쿠타가와주 (i09LtODLYm)2025-2-28 (금) 오후 03:32:54>>627 엄청난 도약력으로 날아올라서 집 지붕을 뚫어요
- 630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후 03:38:24>>627 흐겍?! 하는 기묘한 소리 내서 ⛈️ 삼춘 흐객이라고 놀랏어 흐객 하고 놀려질거가틈 >>628 슌한태는 협업요리꼠 시켜보고시픔ㅋㅋㅋㅋㅋㅋ >>629 코우!!!!!!!!!!!!!!!!!!!!!!!!!!쭈인님!!!!!!!!!!!!!집쭈인니!!!!!!!!!!!!!!!!!!
- 631아쿠타가와주 (i09LtODLYm)2025-2-28 (금) 오후 03:40:49>>630 쉿 쉿!!!! 쉬잇!!!!!!!!!! 조용히 해!!!!!!!!!!
- 632선지주 (CgpyInFkpS)2025-2-28 (금) 오후 03:42:36>>627 패턴 분석해서 회피 경로 생각해 반격할 수 있으면 가장 약한 무기여도 반격을 개시하구 다들 안녕안녕
- 633아쿠타가와주 (i09LtODLYm)2025-2-28 (금) 오후 03:43:57>>632 역시 전쟁신 가계는 다르구나...
- 634선지주 (CgpyInFkpS)2025-2-28 (금) 오후 03:44:49>>633 아레스 할아버지면 무서운 거보면 창 같은 거로 모니터 부술 거 같아(?) 선지 엄마도 아마 반사적으로 쏴버리지 않을까
- 635아쿠타가와주 (i09LtODLYm)2025-2-28 (금) 오후 03:46:53>>634 이렇게 오늘 어장에서 3개의 모니터가 박살나다...
- 636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3:48:29>>635 슌의 펀치가 있었구나 (지금 알앗음)
- 637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후 03:48:46슌하🤗 선하🤗
- 638마코토주 (UVKS.WJcZG)2025-2-28 (금) 오후 03:49:54체감시간과 평소 시야와 해온 것들로 인해... 공포 계열은 영.. 효과가 없을 느낌이..
- 639마코토주 (UVKS.WJcZG)2025-2-28 (금) 오후 03:51:06다들 안녕하세요. 으.. 오늘 그냥 시키고싶다..
- 640아쿠타가와주 (i09LtODLYm)2025-2-28 (금) 오후 03:52:06시키자... 난 이제 슬슬 양념게장과 꼬막이 먹고싶어...
- 641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3:52:32마코주 삼춘주 안녕안녕
- 642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3:52:54>>638 하지만 깜짝 놀라는 마코를 보고 싶은 저, 오타쿠인가요(?)
- 643스이주 (YqMaTrQKsO)2025-2-28 (금) 오후 03:53:18이렇게 모니터가 박살나고... 아니 저는 그냥 소소한걸로 생각했는데 우리 아이들 꼭 하나 무엇은 박살내고 시작하는게 정말....^__________^ (해피한 미소) 오늘은 시켜먹는것도 좋은 방법이시겠죠!!!
- 644후유카주 (6vr1yxLkri)2025-2-28 (금) 오후 03:54:13갑자기 일이 생겨서 답레랑 이것저것 좀 늦어질 것 같네~ 다들 나중에 봐~
- 645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3:54:22후쨩주 다녀와
- 646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후 03:54:52후하🤗 잼얘줘
- 647마코토주 (UVKS.WJcZG)2025-2-28 (금) 오후 03:57:08깜짝 놀라는 거... 갑자기 반했다면서 들이댄다.. 그런거라면 왜그러세요.. 정도는 나오지 않을까요? 물론 그럴 일은 없을거같긴 한데(?) 다녀오세요 후유카주.
- 648마코토주 (UVKS.WJcZG)2025-2-28 (금) 오후 03:57:42어제도 시켰어서 미묘한 죄책감이...
- 649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후 03:58:22그럴 떼일수록 직접 낉여먹으면 약간 나 자신한태 이긴 느낌이고 기분이 좋아
- 650링화주 (mpdTIDsEzW)2025-2-28 (금) 오후 03:58:47>>627 삣,하면서 날개 튀어나올뻔해 끔찍기괴공포고어 이런 건 안 무서워하는데 놀라게 하는 구간이나 쫓기는 요소에는 엄청 약해~ 마코토를 당황시키는 방법은 차드만한 게 없는 건 같아 오비 당겨서 마와레와레마와레마와레마와레마와레 해버리자
- 651아쿠타가와주 (i09LtODLYm)2025-2-28 (금) 오후 03:59:31>>647 다들 마코토한테 고백공격 하자
- 652스이주 (YqMaTrQKsO)2025-2-28 (금) 오후 04:02:54다녀오세요 후유카주! ^//^ >>650 가라 차드 너로 정했다! 마와레마와레마와레 해버리고 마는것이에요-! (챠라라라라~)
- 653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4:02:56>>647 유령이 반했다며 쫓아다니는 것 정도는 해야겠네(?) >>650 역시 삼춘이야(??) 링화 언니는 과거 때문에 사냥당하는 느낌 같은 거 안 좋아하는 느낌인걸
- 654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4:03:26>>651 끼요는 기대하고 있는지도 몰라(이거 아님)
- 655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후 04:03:36인형은 차드 쪽인데도 마와래는 마코토가 당하고 있다니 오타쿠적으로 웃긴걸 >>651 알겠어, 좋아해
- 656스이주 (YqMaTrQKsO)2025-2-28 (금) 오후 04:04:58>>655 이렇게 아무렇지않게 좋아한다고 하다니 두.근
- 657마코토주 (UVKS.WJcZG)2025-2-28 (금) 오후 04:05:03유령은 이녀석이 끝내줘야 하는 대상(?) 유령이... 말대꾸..? 당장 슬레이어
- 658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4:05:54>>655 역시 삼춘이야 >>657 그것도 그러네 (침착) 망자계통은 안 통하니까 살아있는 인간에게 집착당하는 게 제일 효과 좋겠는걸
- 659링화주 (mpdTIDsEzW)2025-2-28 (금) 오후 04:06:31>>651 님선(?) 캐들 다같이 어몽어스하는 썰도 줘 일단 얘는 성격이 성격이다보니까 거짓말 못해서 엄청나게 뚝딱거리는 바람에 바로 퇴출당하고 선량한 동료일 때는 용의선상에서 우선 제외될 것 같긴 한데 종종 그냥 재미로 억까당해서 쫓겨남
- 660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4:08:13>>659 그 억까 삼춘이 할 거 같아 선지는 추리는 잘 하는데 거짓말은 못해서 바로 사출당하고 선량할 때는 추리력 때문에 바로 살해당해서 "지아 또 죽었는데?", "아, 올 게 왔구나." 되는 느낌
- 661마코토주 (UVKS.WJcZG)2025-2-28 (금) 오후 04:09:07패시브를 못끄면 이렇게 재미가 없어집니다(?)
- 662마코토주 (UVKS.WJcZG)2025-2-28 (금) 오후 04:10:29인간을 업무 외에 잘 죽이지 않으니 살아있는 존재가 집착하면 조금... 아잇시. 그냥 그인간이랑 평생 살아는주는데.. 엔딩이 날거같은기분이든다..
- 663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4:11:04선지는 패시브 끌 수는 있지만 끄면 옷 입은 고양이 돼 >>662 앗 마코는 메가데레한테 코가 꿰이는 타입이구나
- 664링화주 (1jUc6nrJUe)2025-2-28 (금) 오후 04:11:36>>660 에사크타!!(그 짤) 원래 친구끼리는 억까하면서 노는 법이지 선지 똑똑해서 죽는다니 이거 쫌 멋있는데~~그리고 추리는 잘하는데 거짓말 못한다는 것도 귀여워 >>662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마코토는 차드과구나....
- 665아쿠타가와주 (i09LtODLYm)2025-2-28 (금) 오후 04:12:30>>654 그치만......... 남 놀리는건 재미있고 고백공격(장난)은 초장에 서로 어색할때 치는게 적기임........... >>662 살아는 주는데??????
- 666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후 04:12:48>>665 우리 어색한 사이였어?
- 667아쿠타가와주 (i09LtODLYm)2025-2-28 (금) 오후 04:16:17>>666 차드주의 고백공격은 패시브 스킬같은거 아니야??? 나는 액티브 스킬을 이야기하는거라구
- 668슌주 (6t7Aq1a9ji)2025-2-28 (금) 오후 04:16:21>>659 난리통에 존재감 없이 계속 묻혀있다가 몇명 안남아있을때쯤에 너 언제부터 잇섯슴??? 소리 듣는 느낌이에요~~! 아까부터 있었는데~(말도 나름 열심히 했는데 묻힘) 링하링하~~
- 669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4:17:35>>664 거짓말하면 티 다 나서 바로 사출당하고 T^T 하는 편(?) >>668 슌은 닌자구나
- 670슌주 (6t7Aq1a9ji)2025-2-28 (금) 오후 04:18:06>>630 이거 우캐하는거냐구 같이 하는 애들 바루 고혈압 유발할덧,, 차하차하~~!! 스이주랑 선지주 맛군주도 반갑습니다~~
- 671스이주 (YqMaTrQKsO)2025-2-28 (금) 오후 04:19:10다들 안녕하세요! 좋은 오후에요^//^ 스이는 음.. 생각보다 엄청 침착하게 추리하고 거짓말도 포커페이스로 엄청 잘 할 것 같아서, 마피아 게임같은 심리전 같은건 잘 할 것 같아요! 다만 옆에서 악령들이 방해하면 갑자기 집중력이 파바박 떨어져서 그때부터는 아예 망할 것 같아요()()ㅋㅋㅋ
- 672마코토주 (UVKS.WJcZG)2025-2-28 (금) 오후 04:20:17솔직히 마코토는 그.. 이게 스포였는지 잘 기억은 안나는데.. 아니 그냥 상태만 말하면 되는구나. 대대로 물려내려오는 예쁜 물건 취급이 어울려요(?) 솔직히 초반 페어구할때 너네 집안이 무시무시한 집안이라 모신다라고는 하지만 실상은 붙잡아놓고 예쁘고 유용한 물건으로 생각하며... 같은 것도 생각하고 있었는걸(?)
- 673슌주 (6t7Aq1a9ji)2025-2-28 (금) 오후 04:20:23>>669 ㅋㅋㅋㅋㅋ 키히힝 나도 열씨미ㅣ 말햇는데,,,, 이럴듯... 암튼 후반전까지는 스무스하게 묻혀가는편입니다~
- 674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후 04:21:12>>67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지금 목소리가 들렷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짤 너무 적절함
- 675슌주 (6t7Aq1a9ji)2025-2-28 (금) 오후 04:21:49>>671 메이오랑 둘이서 귀신같이 판짜고 하나하나 담가버릴거 같애요... 둘이 임포스터 걸리면 그 판은 끝난거심
- 676스이주 (YqMaTrQKsO)2025-2-28 (금) 오후 04:24:58>>672 가문의 예쁜 물건이라니요 우리 마코토가 얼마나 예뿐 아이인데ㅠㅠㅠ(쓰담쓰담쓰담쓰담) 눈물나요 힝... >>673 >>675 하 습 너무 귀여워요 슌이 우에에에엥 하고 눈물 찔찔 흘리는거 생각하니 초 귀욤 ㅠㅋㅋㅋㅋ 하나하나 담가버린다는게 왜케 웃기죠ㅠ 둘 다 포커페이스로 아무렇지않게 퍽 죽이고서 캐나다거위여서 바로 신고되면 "이거 지나가다가 봐서 제가 신고했어요" 하고 아무렇지 않게 말할 것 같네요ㅠㅋ
- 677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4:26:32>>672 앗… 마코토를 아껴줘(?) >>67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 678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4:27:14앗 거위겜이면 선지는 펠리칸일 때 제일 잘할 거 같아 사냥감을 추적해서 먹으면 그만이니까 말을 안 해도 되고 그럼 거짓말을 안 해도 되니까…(?)
- 679스이주 (YqMaTrQKsO)2025-2-28 (금) 오후 04:27:54>>678 하지만 지아펠리칸이 잡아먹은 아이들이 키요 슌 차드라면?
- 680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4:29:31>>679 사냥감에게 자비를 베풀 수는 없어 선지는 사냥 모드 들어가면 무자비해(??)
- 681마코토주 (UVKS.WJcZG)2025-2-28 (금) 오후 04:30:38그래서 지금은 제법 아껴주고 있어요(진짜)
- 682링화주 (RGq8GV3a6y)2025-2-28 (금) 오후 04:31:04>>673 ㅋㅋㅋㅋㅋㅋㅋㅋ슌 도로로냐고~ 근데 도로로도 이러다가 닌자에 눈떠서 최강전투병기됏잖아 윳도 앞에서는 나열심히말했다고~!!🥺이러면서 사실은 몰살 성공 최악 임포스터일듯(???) >>671 악령이 방해 못하게 옆에 메이오 붙여두면 되겠구나(?)
- 683링화주 (RGq8GV3a6y)2025-2-28 (금) 오후 04:31:49>>682 윳?대체 뭐지 나 걸어다니면서 치느라 오타 진짜 기가막히게 나네 윳의 정체는 슌이었습니다 따란~
- 684스이주 (YqMaTrQKsO)2025-2-28 (금) 오후 04:31:52>>680 아!! 그게아니라 펠리칸이 먹은 캐릭터는 소화되기 전까지(회의 하기 전까지) 펠리칸 뱃속에서 펠리칸에게'만'들리도록 말을 할 수 있어요!! 그러니까 뱃속에서 "끼야아아ㅏㅏㅏㅏㄱ!!!" "뿌이야아아아아아악!!!" 소리를 지르면 지아만 그걸 듣고 참아야하는 ...<>< <youtube https://www.youtube.com/shorts/OWIOhFlVWuM> 참고!
- 685스이주 (YqMaTrQKsO)2025-2-28 (금) 오후 04:32:53>>684 어ㅏ니 이게 이렇게까지 자극적인 멘트가 많을줄은 몰랐는데...!?!?!? 초반만 보시고 넘기시길 추천드립니다...((깜짝놀라부림
- 686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4:34:06>>684 알구 있어 선지주도 친구랑 해봤는걸 그리고 선지는 사냥감에게 무자비해 뱃속에 있으면 사냥감이야 밖에 있어도 사냥감이지만 >>681 다행인걸(?)
- 687스이주 (YqMaTrQKsO)2025-2-28 (금) 오후 04:34:25>>682 약간 히키 옆에 링화 앉혀놓고 스이 옆에 메이오 앉혀서 행운의 부적 어쩌구 해야하는거죠(끄덕끄덕) >>686 알고 계셨다는게 더 무서워요 지아야.......!!!!!!!!!!
- 688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4:35:33>>687 엄마 닮았대 엄마도 날아서 도망가는 삼춘 보고 검지 움찔하고 그랬는걸(??) 스포로 감췄는데 아무도 모르더라구
- 689아쿠타가와주 (2u4GoSO/Fi)2025-2-28 (금) 오후 04:36:06>>686 너무해....... 키요 지아 한테 계속 지아쨩 여긴 너무 어둡고 축축함다... 꺼내주는 검다... 할거래...
- 690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4:37:06>>689 곧 편해질 거야 괜찮아 내가 친구를 잔뜩 만들어줄게 하고 더 잡아먹으러 가야겠는걸
- 691스이주 (YqMaTrQKsO)2025-2-28 (금) 오후 04:37:23모두들 지아에게서 도망쳐... 지아는 무서운 펠리컨이야 .........
- 692마코토주 (UVKS.WJcZG)2025-2-28 (금) 오후 04:37:33근데 깨져버린건 아끼는 거랑 별개에요(?)
- 693아쿠타가와주 (2u4GoSO/Fi)2025-2-28 (금) 오후 04:37:55>>690 지아쨩의 안에서 모두 오렌지주스가 되는거야...... 어? 꽤나 좋은걸
- 694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4:38:00>>691 ONE OF US >>692 마코토는 애지중지하는데 액정 깨진 스마트폰 같은 거구나
- 695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후 04:38:37일상하자...일상하고죽자..
- 696링화주 (T3KYTyj5eO)2025-2-28 (금) 오후 04:38:51>>684 ㅋ ㅋ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이거 재밌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 >>686-687 전쟁은 무자비하니까(끄덕짤) >>687 사이에 선지도 끼우면 완벽해😊 그나저나 히키라면 어몽어스 잘할것같아,,, 아주 약간의 단서만으로 뭐든 읽어내는 »예민«맨이고 자기 자신까지 속일 정도로 연기 천재니까 말이지🤔
- 697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4:39:06>>693 어라 생각해 보면 선지 임포스터 걸려도 경로 추적 잘하고 알리바이 관리 잘해서 완벽하게 사람 죽이고 움직이고 할 거 같은데 거짓말을 못 해서 걸릴 거 같아 조커 타입(?)
- 698스이주 (YqMaTrQKsO)2025-2-28 (금) 오후 04:39:58>>697 지아가 거짓말을 너무 못해서 사람들이 이거 진짜 거짓말이야 아니면 진짜야? 너무 연기를 못해가지고 오히려 헷갈리는 타입일거라고 생각합니다<<
- 699링화주 (T3KYTyj5eO)2025-2-28 (금) 오후 04:40:11>>688 봤는데 평범한 선지 어머니구나 하고 넘어가서 그래(?) >>690 어 나 이런 거에 좀 설레는데 >>695 님드라 차드주가 일상 때 죽여주는 거 보여주겠대(왜곡)
- 700마코토주 (UVKS.WJcZG)2025-2-28 (금) 오후 04:40:24어....그게 그렇게 되나. 하지만 액정 깨진 게 제 잘못은 아니었는걸요(?)
- 701아쿠타가와주 (2u4GoSO/Fi)2025-2-28 (금) 오후 04:40:29>>695 차드 일상하다 깨지는거 아냐?????
- 702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후 04:40:54>>701 마츠리시즌애 박살내고 산장때 쉬는 게 목표야
- 703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4:41:23>>698 삼춘이 밀고하지 않을까(??) 쟤 거짓말 못 하니까 저거 거짓말이다 하고 >>699 앗 그런 거였구나 역시! 하긴 선지가 인간의 온정을 모르고 인간 동경 못 얻었으면 허기만 두드러질 테니까 그런 느낌이었을 수도(?)
- 704아쿠타가와주 (2u4GoSO/Fi)2025-2-28 (금) 오후 04:41:49>>702 그거 힐링의 의미 맞지...?
- 705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4:41:49>>700 맞아 선지주랑 삼춘이 태그로 깨버렸어 (머쓱)
- 706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4:42:02>>702 역시 부수기를 전제로 두고 있구나…
- 707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후 04:42:30>>705 하이파~이브 >>704 rest in peace도 rest다
- 708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후 04:43:37,,,조크입니다 아시죠 쪼크
- 709아쿠타가와주 (2u4GoSO/Fi)2025-2-28 (금) 오후 04:43:59>>707 그건 그래... 나도 키요에게 휴식을 주려고 준비하고 있어...
- 710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후 04:44:10>>709 저기요!!!!!!!!!!!!!!!!!!!!!!!!!!!!!!!!!!!!!!!!!!!!!!!!!!!!!!!!!!!!!
- 711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4:44:29>>708 엣 >>709 엣…?
- 712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후 04:45:25생각해봣는대 차드는 그런 꼠 잘 못할 거 갓음 일단 게임 자채를 어샋해해서 일단은 뿌요뿌요가 최선일 느낌 스트리트파이터까지 힘내서 공부헤볼개
- 713츠무기주 (NvXJa5TZrm)2025-2-28 (금) 오후 04:45:47갱신합니다😌 다들 좋은 오후입니다아
- 714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후 04:45:54츠하🤗
- 715마코토주 (UVKS.WJcZG)2025-2-28 (금) 오후 04:46:43다이스배틀에 이기면 질문이 가능한 뭔가뭔가 하고싶어짐 [dice 1 100]94[/dice]
- 716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후 04:47:05>>715 질문을 용납을 안하고 있잖냐 [dice 1 100]68[/dice]
- 717마코토주 (UVKS.WJcZG)2025-2-28 (금) 오후 04:47:05나..강하군.(안심 츠무기주도 어서오세요
- 718츠무기주 (NvXJa5TZrm)2025-2-28 (금) 오후 04:47:20차드주 마코토주 안녕하세요😌 와 오자마자 다이스 배틀! 근데 숫자 높아...🫠 이길 자신이 없다... [dice 1 100]18[/dice]
- 719아쿠타가와주 (2u4GoSO/Fi)2025-2-28 (금) 오후 04:47:24츠무기주 어서오세요 😌
- 720츠무기주 (NvXJa5TZrm)2025-2-28 (금) 오후 04:47:27나, 최약
- 721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후 04:47:36그러고보니 벌써 오후 5시군,, 다들 스트래칭 한 번쯤 하자,, >>718 이건 이긴다 [dice 1 100]21[/dice]
- 722아쿠타가와주 (2u4GoSO/Fi)2025-2-28 (금) 오후 04:48:07다들 다이스 배틀에 재미 들려서 어-!!! 이거 도파민 중독이야!!!! [dice 1 100]60[/dice]
- 723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후 04:48:36>>718 쓰무기는 군것질을 자주 하는 타입? 먼가 지아랑 햇던 일상보니까 맛난 거 죠아한단 인상??이 생겨버렷샘,, >>722 아 이건 이기지 [dice 1 100]5[/dice]
- 724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후 04:48:42shit
- 725츠무기주 (NvXJa5TZrm)2025-2-28 (금) 오후 04:49:19>>723 누군가 먹이면 잘 받아 먹겠지만 자기가 찾아서 먹는 타입은 아닐 거 같아요🤔 그 외: 재미삼아 뺏어먹는 일 자주 잇음
- 726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후 04:49:20>>715 [dice 1 100]1[/dice]
- 727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4:49:22츠무츠무주 안녕안녕 >>715 강해…! [dice 1 100]76[/dice]
- 728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4:49:27유이주 안녕안녕
- 729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후 04:49:36>>726 어캐함? 유하🤗
- 730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후 04:49:40제일 낮은 숫자는 100이랑 젤 가까우니까 따지고보면 100이고 그럼 내가 이긴더 아님?
- 731츠무기주 (NvXJa5TZrm)2025-2-28 (금) 오후 04:49:47키요주 유이주 선지주 안녕하세요😌 >>726 역으로 놀라운 숫자...
- 732스이주 (YqMaTrQKsO)2025-2-28 (금) 오후 04:49:58다이스배틀을 오늘도 하시는 분들... 정말 도파민 중독이시군요(흐릿) 츠무기주 유이주도 어서오세요! ^///^
- 733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후 04:50:04>>725 쨔무이모는 삥뜯기 동지구나 >>727 이긴다,,,!!!!!!![dice 1 100]34[/dice]
- 734아쿠타가와주 (egdCfQig3a)2025-2-28 (금) 오후 04:50:07>>715 [dice 1 100]34[/dice] >>718 [dice 1 100]78[/dice]
- 735마코토주 (UVKS.WJcZG)2025-2-28 (금) 오후 04:50:29다들 어서오세요. 후후. 오늘은 강하군요
- 736츠무기주 (NvXJa5TZrm)2025-2-28 (금) 오후 04:51:54큿.... 내일은 저도 높은 다이스를 내고 말겠어요(플래그)
- 737아쿠타가와주 (egdCfQig3a)2025-2-28 (금) 오후 04:52:34>>718 쨔무쨔무 신님은 시트만 보면 꽤 많은 사람들의 미래를 확정한것 같은데 대략 그 횟수가 어느정도인가요? 🤔
- 738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4:53:00>>733 약해 삼춘은 선지가 연애 중인 거 알면 어떻게 행동해
- 739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후 04:53:43>>738 지금의 차드라면 그냥 말없이 웃고서 머리 쓰다듬고감
- 740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4:54:03>>739 지금이 아니면????
- 741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후 04:54:16>>740 당연히 놀려야지
- 742츠무기주 (NvXJa5TZrm)2025-2-28 (금) 오후 04:55:33>>737 🤔 꽤 많지 않을...까요...? 사람이 아니라 신들 대상으로도 했었을 것 같아요.. 이 경우엔 좀 더 흐릿해지는 정도가 강했을 것 같고.. 개인적인 망상 속에서는 코이츠 티탄 대 올림푸스 같은 큰 전쟁의 승패까지 확정해버려서 죽기 직전까지 간 거 아님?ㅋㅋㅋ같은 것도 있었지만 아무래도 너 뭐..돼? 같으니까 그냥 저에 망상메모장에만 적혀있습니다(정사가 아님)
- 743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4:56:00>>741 좋아 정상과 비정상 판별법을 하나 알았네
- 744츠무기주 (NvXJa5TZrm)2025-2-28 (금) 오후 04:56:31? 이래놓고 횟수를 안 썼네... 횟수.. 저도 잘 몰?루인.... 하지만 적게 잡아도 300회 이상까진 되지 않았을까요🙄 캡틴이 이놈하시면 더 줄어들 수도 있구요...(????)
- 745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후 04:56:39>>742 오오오오,, 양자역학과 동년배인데 강해,, 시야가 넓단 건 이런 건가,,
- 746캡틴 (aseIwtGepa)2025-2-28 (금) 오후 04:56:57이놈하고 갈게요!(사르륵)
- 747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4:57:1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삼춘이 또 모사한다!!!!
- 748츠무기주 (NvXJa5TZrm)2025-2-28 (금) 오후 04:57:32역시 전령의 신(아니다)
- 749아쿠타가와주 (egdCfQig3a)2025-2-28 (금) 오후 04:58:09>>742 오??? 좋아요 정사시켜줘~!!!!! 신들의 전쟁의 결과까지 확정할 수 있다니 초 멋지잖아요 (패널티가 크긴 하지만...)
- 750선지주 (aseIwtGepa)2025-2-28 (금) 오후 04:58:45>>747 그건 아닐 거 같아 삼춘은 무능한 신이니까 모사 못하지 않을까
- 751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4:59:0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52마코토주 (UVKS.WJcZG)2025-2-28 (금) 오후 04:59:30결과가 정해졌어도 그까지 가는 과정은 혼돈압바가 혼탁하게 뒤엎음(?)(농담
- 753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후 04:59:58>>747 >>750 순간 선지주가 과거의 자신에게 태클 거는줄 알앗네
- 754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5:00:20>>752 선지압바는 그런 거 못 해 대신 비트코인 가격을 주무를 수는 있어(??) >>753 선지주도 잠깐 혼란스러웠어
- 755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후 05:00:52>>754 그렇구나 나의 코인쒯더뻑도 선지아빠때문이구나 죽어라선지파파
- 756츠무기주 (NvXJa5TZrm)2025-2-28 (금) 오후 05:00:59>>752 앗 근데 이게 맞는게(?) 츠무츠무는 이런 결과가 될거다 라고 확정은 하지만 그 결과까지 가는 과정은 확정하지 않으니까.... 진짜 언럭키원숭이손인거죠.... 그리고 그 과정은 혼돈압바가 뒤엎는 걸지도😏
- 757츠무기주 (NvXJa5TZrm)2025-2-28 (금) 오후 05:01:16>>754 뭐야 내 코인 떡상 돌려줘요
- 758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후 05:01:28>>754 이건줄
- 759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후 05:02:47>>756 그그 츠무기는 시트 볼때도 느낀건데 자꾸 이거 생각 나 일단 확정은 햊 ㅜㅁ
- 760츠무기주 (NvXJa5TZrm)2025-2-28 (금) 오후 05:03:16>>759 맞아요ㅋㅋㅋ 이것도 츠무츠무 짤 때 참고했던 짤인(???)
- 761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후 05:03:42>>759 오오 이거다 츠무이모는 약한데 동시에 그래이트올드원이구나
- 762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5:05:49>>7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계, 기술의 신이기도 하니까…! >>757 떡상을 확정하고 사르륵 사라질 거 같은걸 >>759 맞아 이 느낌이지…
- 763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후 05:06:33나는 츠무이모의 저런 면을 보고십은 거 갓아,, 성격나쁜 여자, 설램.
- 764마코토주 (UVKS.WJcZG)2025-2-28 (금) 오후 05:06:41혼돈압바.. 금융권 잘함(?) 선물시장 와장창. 폭락. 폭등. 코인 단타... 굉장히 혼돈 그자체인 느낌(?) 그래서.. 히루미야(압바 모시는 일족)도 압바도 생각보다 돈이 많아요.
- 765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후 05:07:02>>764 다 먼지나게 패서 내 증권에서 털어간 돈 돌려밧고십음
- 766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후 05:07:28나 증권열어봤다가진짜우울해짐,,다들 색시한 잼얘로 위로부탁해
- 767마코토주 (UVKS.WJcZG)2025-2-28 (금) 오후 05:09:41곱도리탕이냐 김밥이냐 화채냐 메뉴고민중이에요(?)
- 768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5:09:42>>766 선지 마츠리 다녀와서 하루종일 멍하니 있었어 반응도 늦고
- 769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후 05:10:38>>767 ,,,흠,, 김밥에 라면 낉여먹기 >>768 아 이건 못참지 아싱글벙글이빨만개됌 하,,우리조카가,,사랑을하고난리야,,친구집에서외박언제할건데파자마파티하라고ㅋㅋ빨리ㅋㅋ아~싱글벙글
- 770츠무기주 (NvXJa5TZrm)2025-2-28 (금) 오후 05:11:12>>764 저저저저 혼돈압바가 쌓아둔 돈 저기에 내 돈도 있을거야...(?) >>766 잼얘.... 츠무츠무의 안대 아래에는 사실[더보기]
- 771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후 05:11:26>>770 더보기클릭더보기클릭더보기클릭더보기클릭더보기클릭
- 772슌주 (6t7Aq1a9ji)2025-2-28 (금) 오후 05:11:34>>682 존재감 없는 막표에 껨이 갈린다면 나름 체강표라구 할수 있겠네요 히히 그리고 링화주.. >>90 보셨나요!! 어제 보여드리구 싶었는데 타이밍이 안맞았슴,, >>712 삼춘도 겜 존못이구나.. 슌도 발가락으로 게임해요 옆에서 보는 사람 울화통 터지게 맹듬,, 둘이 합동껨 켠왕하면 며칠동안 못나갈듯 삼춘 서터레스 받아서 쩌적 갈라지고 슌은 너덜해진 머리로 불그스름한 피크민 되는것임,,
- 773마코토주 (UVKS.WJcZG)2025-2-28 (금) 오후 05:12:08혼돈압바가 쌓아둔 돈에 여러분의 돈이 있을수도 있고 역사에서 사라졌다고 여겨진 고물건도 있을수 있다(?)
- 774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후 05:12:17>>772 겜 클리어하지 못하면 못나가는 방에 둘을 가둬두고 십어짐 그리고 슌은 수염이 복슬복슬한 핫한아저씨가 됄때까지 갓혀잇엇다고함,, 너무 아름다운이야기지
- 775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후 05:13:05>>773 마코토 되어버렷구나,,,
- 776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후 05:13:36>>773 우우 타도한다 혼돈아빠
- 777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5:14:27>>76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좋아하는 거 아니냐구…
- 778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5:14:48>>773 주식 시장은 대혼돈의 혼돈압바와 정석의 선지압바가 양분하는구나 둘이 이 정도면 면식 있겠는걸
- 779슌주 (6t7Aq1a9ji)2025-2-28 (금) 오후 05:16:18아쿠주 츠무츠무주 유이주 리하리하~~ 반갑습니다 >>774 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아이누 키즈라 며칠 면도 안하면 웅취가득 댈거갓음,, 삼춘 웅취에 갇혀서 사망하기 전에 빨리 껨 진도 나가야돼,,,,
- 780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후 05:16:49>>779 오히려좋아코박아주마이리콤!!!!!!!!!!!!!!!!!!!!!!!!!!!!!!!!!!!!!!!!!!!!!!!!!!!!!!!!!!
- 781츠무기주 (NvXJa5TZrm)2025-2-28 (금) 오후 05:16:52슌주 어서오세요😌 슌이랑 차드에게 겟 투 워크 켠왕을 시켜보고 싶네요... 히히😏
- 782마코토주 (UVKS.WJcZG)2025-2-28 (금) 오후 05:17:42근데 주식은 남해주식회사부터 유구히 인간의 광기는 그야말로 혼돈이다.. 그자체인걸요. 면식.. 있을수도 있다(?)
- 783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후 05:17:58>>781 위키만 읽었는데 오싹해짐 슌... 해골로발견됄수도잇어,,
- 784히키주 (CSNXV.1Nq6)2025-2-28 (금) 오후 05:18:48[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c56TpxfO9q0] 이거 정말 이유 모르게 코코로가 생각나🤔 안녕하세요 여러분~
- 785츠무기주 (NvXJa5TZrm)2025-2-28 (금) 오후 05:19:07안녕하세요 히키주😌
- 786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후 05:19:56>>784 이거 저번애도 지듣노로 마주쳣던 느낌 코코로 약간 이런 귀엽고 도짓한 여자아이에다가 큐트한 J코어 일렉트로니카가 잘맞지,, 붐업이야 히하🤗
- 787츠무기주 (NvXJa5TZrm)2025-2-28 (금) 오후 05:21:47음...🤔 월루중이지만 오늘이 마츠리 일상 마지막 날이죠...? 역시 한번 정도는 더 돌려보고 싶은데.. 많이 느리고 갑자기 사라졌다 나타날 수도 있지만 그래두... 일상 구해볼게요..🫠
- 788마코토주 (UVKS.WJcZG)2025-2-28 (금) 오후 05:22:54다들 어서오세요.. 으.. 츠무기랑 돌려보고는 싶은데..(고민)
- 789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후 05:23:12지금 차드주는 역데급으로 심심이 상태라 덥석 잡고 십긴 한대,, 차드 상황이 화기애애마츠리랑은 멀어서 고민뎀(싫은거아님,사양돌려서하는거아님,진짜로갑분차만들어서하는말임),, 갑분차하고싶은자는나에게로..
- 790아쿠타가와주 (dORY5mtIA6)2025-2-28 (금) 오후 05:23:39마코토주 고민하지마 일상은 쟁취하는거야
- 791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5:24:28히키주 안녕안녕
- 792츠무기주 (NvXJa5TZrm)2025-2-28 (금) 오후 05:25:15마코토도 만나보고 싶고 차드도.. 갑분차... 뭘까..🤔궁금하다... 답은 멀티다...!
- 793히키주 (CSNXV.1Nq6)2025-2-28 (금) 오후 05:25:27>>786 그렇지 역시 김히키주의 감각이 잘못된 것이 아니었던 거야😌 모하모하~ 현재 일상은 손이 가득해서 무리...
- 794슌주 (6t7Aq1a9ji)2025-2-28 (금) 오후 05:26:02>>766 크아아악 오울블루랑 눈마주치셨나~~~ 요샌 안꺼내보는게 정신건강에 조은거같애요 >>780 헙 삼춘 웅취를 조아한다니 특이취향... 근데 잼당 털보 설정 정사에 편입시켜야지 히히.. 드워프 아재가 되 >>781 하....... 내가 츠무 댄거같네 결과가 보인다,, 끝날때쯤엔 지팡이 짚구 나올듯 만약 지옥이 있다면 뭐든 깰때까지 안재우는 켠왕지옥에 떨어질거가틈 >>784 키하키하~~ 저번에 지듣노로 만난 노래!! 역시 코코땅이라면 둠칫둠칫 하이텐션 곡이 잘 어울리네요~!
- 795마코토주 (UVKS.WJcZG)2025-2-28 (금) 오후 05:26:39근데 츠무기랑 마코토 돌리는거 츠무기는 마코토도 과정은 모르지만 언젠가 자신만큼 무언가 많은 것을 잃어버릴 수 있다는 걸 알았다면 충고같은 걸 해줬을까요? st랑 뭔가 혼돈신 영향인지(원투펀치로 와장창이 원인인데 영향은 있었다) 흔들리고 불확정적인 느낌이 든다.. 일 수 있어서 망설일수밖에 없는걸요(?) 겉으로는 고모와 조카의 마츠리일상일 순 있지만(?) 원하시면 저는 가능해요. 다만 앵커는.. 걸어주시면 제가.. 편합니다(?)
- 796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후 05:26:58>>793 그리고 어쩐지 선지와의 별점일상(?)을 보고 나서 팽글팽글도는 동공이 코코로애개 잘 어울린다는 이상한 고정관념이 셍겻단말이지 >>792 지 진짜 진짜? 그렇다면 듀얼이다 높은 쪽이 선레,,!!!! [dice 1 100]35[/dice] >>794 슌,, 센시가 되어버려,,
- 797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5:27:22>>796 슌은 센시였구나………
- 798츠무기주 (NvXJa5TZrm)2025-2-28 (금) 오후 05:28:55>>795 그냥 배경만 마츠리고 그런 고모조카의 딥한 이야기여도 저는 괜찮아요😏 원래 축제에선 그런 이야기도 해야 균형이 맞는 법(?) >>796 이건 제가 무조건 선레잖아요... [dice 1 100]83[/dice]
- 799츠무기주 (NvXJa5TZrm)2025-2-28 (금) 오후 05:30:33>>796 역시...🫠 그럼 마츠리 상황으로 선레 가져오면 될까요? 아님 다른 것도 괜찮으니 편하신대로 말씀해주시길😌
- 800링화주 (T3KYTyj5eO)2025-2-28 (금) 오후 05:30:58>>772 어어 나 집에오자마자 잠깐 기절잠했었는데 ㄱ 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마아아악 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슌쭈 고마어.............🥺 땡그란 눈 너무 귀엽고 옷도 예쁜걸🥰🥰다른 사람이 말아주는 내캐는 역시 좋구나
- 801츠무기주 (NvXJa5TZrm)2025-2-28 (금) 오후 05:31:49안녕하세요 링화주😌
- 802마코토주 (UVKS.WJcZG)2025-2-28 (금) 오후 05:33:17딥한 이야기일 순 있지만..일단은 마츠리다. 정도로 생각은 할거에요. 그럼 마츠리 상황으로 선레는 제가 써올까요?
- 803마코토주 (UVKS.WJcZG)2025-2-28 (금) 오후 05:33:22다들 어서오세요
- 804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후 05:34:53>>799 음음 잠~깐 타임테이블정리좀 1일차 마코토한태 절교당함(차드적서술) 2일차 링화 "저이제구속복입을게요근데안입을지도몰?루" 선언 3일차 선지맘 "니는 만들어졋슴" 4일차 히키(빙의됌)랑 조우하고,, 사고침, 슌이 밥해줌(고마워) 5일차 츠무이모 조우 <- NOW! 란 느낌이네 4일차까지 현황은 맨탈깨짐이, 얼굴 빼고 보코보코라는 느낌 선레에서 구우우욷이 부탁할 개 잇다면,, 차드가 사람 많은 곳 피하는 상태라 좀 인적 드문 곳? 호수?라던가 유빙 바다? 쪽이어도 갠찬을듯함, 신입이라서 관전하느라 정신 업을 거 갓애서 좀 구구절절 적어붐,, 더 궁금한 거 잇스면 말해주구
- 805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5:37:28링화주 안녕안녕
- 806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후 05:37:39,,,쓰고보니까 정리가 하나도 안됐잖아 미않해 차드주 머리가 늘 저런 러프한 상태라서 혹시 설명 필요한 거 잇으면 진자 물어봐주삼,,, 링하🤗
- 807츠무기주 (NvXJa5TZrm)2025-2-28 (금) 오후 05:37:40>>802 앗 그럼 부탁드릴게요😌 >>804 (사실 정주행을 반쯤 포기함)헤헤.. 배려 감사합니다.. 그러면 유빙 바다로 써올게요🤭
- 808슌주 (6t7Aq1a9ji)2025-2-28 (금) 오후 05:38:02>>788 저도 현재 3멀티중이라,, (차드주 바루 옆에 계시는데 답레 아직이라 눈치 쪼오오오금보인다구하고싶은데그보다더좀마니보임) 마츠리는 아니더라두 담에 뵀으면 해요..! >>796-797 ㅋㅋㅋㅋㅋㅋㅋ 이 땡그란 아조씨는 누구야 카아앗 말 나온김에 선지랑 삼춘 첫인상 말하자면,, 선지는 그 요새 나오는 역안 미쿠엿나 그거 느낌 잇섯고 예시가 좀 올드하긴 한데 삼춘은 약간 닥터 까미유 같앳서요 더욱 밝은 빛으로!!! >>800 제가 빅 I라서 이거 쪄두대냐고 물어보까 한 천번정도 고민햇섯는데 커피값 애끼신거 보구 링화주도 딸깍이에 진심이셧서,, 싶어서 히히.. 갠찬아 보이셔서 다행이다.. 암튼 리하리하에요~~!
- 809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후 05:41:30>>808 차드주는 갠찬 어차피 다들 텀 편하개 가지라고 멀티하고 잇는 겄도 잇슴,, 그리고 토욜날 일정 나갓다 오면 답래구몬 쳐내느라 느릿느릿해질껴 그보다 닥터까미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팔레트가 비슷하긴 하지?! 하지만 미무카와나이스트라이선지는 상상도 못햇삼 역안으로는 비슷하긴 하지만 말야,, 차드주는 슌 보고 음,, 늘 겐고로와 허영만과 블루자이언트를 떠올렷지,,,, 그리고 샌시도 핫한 남자니까 슌의 성장이 그쪽으로 기우는 거 차드주적으론 대찬성이야
- 810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5:43:57>>808 앗 역안 미쿠 그러네… 생각도 못했어
- 811유이주 (VHEtwJSNAy)2025-2-28 (금) 오후 05:49:54>>804 차드 탐라 머선 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 812츠무기-차드 (NvXJa5TZrm)2025-2-28 (금) 오후 05:50:42가미유키의 바다에는 유빙이 흐른다. 겨울에만 만나볼 수 있는 백은의 바다. 은실로 수를 놓은 하얀 비단옷을 걸친듯한 바다를 보며 후시미 츠무기는 그곳에 있었다. 유빙 위에 올라가거나, 바다에 들어가 유빙과 함께 떠다니는 활동을 하지는 않고 그저 바다를 바라보기만 할 뿐. 바다를 보고 있는 건 맞을까? 안대로 가려진 눈이 향하는 곳이 정말로 바다일지, 아니면 다른 무언가일지는 모를 일이다. 어쩌면 보다 먼 곳을 보는 걸지도 모른다. 어쩌면 수많은 가능성을 보고 있는 걸지도 모르고. 그리고 지금, 뒤를 돌아서서 하는 말을 들으면, 아무래도 후자가 맞았을지도 모른다. "—이제야 오는 구나." 마치 기다리고 있기라도 했던 것처럼. 마치 이곳에 올 것을 알고 있기라도 한 것처럼. 어쩌면, 그리 되리라고 확정이라도 한 것처럼. 너를 보며, 후시미 츠무기는 히죽, 웃었다. "아핫, 엉망진창이네." 이죽대는 말과 함께. /얼굴 빼고 보코보코라고 해서 멋대로 넣어봤는데 먼가 아니다 싶으시면 찔러주시길...🙄 쨔무이모 아무것도 모르면서 아는 척 말하고 있을 뿐이니까요....
- 813마코토 - 츠무기 (UVKS.WJcZG)2025-2-28 (금) 오후 05:58:49[clr gray]-그것은 영화의 대사입니까? "그렇지." -목적... "하지만 나는 결국 끝에 가깝군. 세 번 부딪히면서 내려갈 일만 남았어." 그것은 북벽 너머에서 희미한 아름다운 것의 가죽을 두르고 왔으며 동벽으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중간까지는 같이 내려갔습니다..[/clr] [hr]그것은 계속해서 업무에 태만했기에 존재의 의미를 찾는다는 건 어렵습니다. 하지만 선택하고 끊어버리는 그런 것은 제법 큰 코스트가 필요한 일이죠. 눈을 가리고, 어딘가에 매인 채로... 였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그것은 그 기분을 압니다. 하지만 전혀 모르죠. 마츠리를 구경하지만 그것은 눈에 잘 띄지 않습니다. 흘러내리고, 깨져 있고, 아주 길게 늘어지는 것들. 똑같은 광경을 보는 것은 그것에게 매우 어려운 일이고, 기록되지 않았다면 재현에 불과한 일입니다. "후시미...님" 약간. 그것의 춘부장인 혼돈용신과 악우같은 느낌이나. 고모같은 느낌을 받았기 때문에 그것은 츠무기를 부를 때 고모..를 붙일까 고민하다가 님을 붙였습니다. 그것과 츠무기가 있던 곳은 사람은 많지 않았지만 꾸준히 유입되고 나가는.. 게임 계열이었던 거 같네요. 그래도 가판대 쪽이랑 붙어있어서 음식의 냄새도 풍기고 있으니. 돌아다니거나. 역으로 존재감을 숨기기엔 딱 좋은 곳입니다. "마츠리에서 하고 싶으신 것은 하시고 계신가요?" 부드럽고. 편안하게 일상적인 안부를 묻는 것처럼 그것은 츠무기에게 말을 건넵니다.
- 814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6:04:31오늘 저녁은 오므라이스 맛있어
- 815츠무기주 (dKe9AdjYwu)2025-2-28 (금) 오후 06:06:47크 크악 퇴근의 시간이 찾아왔네요... 집에 도착하는대로 답레 들고오겟습니다..🫠 그리고 오므라이스 부러워....
- 816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6:15:01>>815 츠무츠무주 다녀와
- 817차드 - 츠무기 (aseIwtGepa)2025-2-28 (금) 오후 06:15:39situplay>1871>812 후시미 츠무기 홋카이도의 겨울은 차다. 차다 못해 온통 얼어붙는다. 쇄빙선이 나다니지 않는 곳은 얼어붙어, 가끔 얼음을 너무 잘 알거나 제정신이 아닌 녀석들은 그 위를 걷기도 한다. 차드도 그랬다. 부두에서 훌쩍 뛰어내려 무릎 단면이 맞물리는 까지직 소리를 무시하고 두터운 얼음 위를 걸어다닌다. 멀지 않은 동류여서 그런지 딛어도 되는 두께를 판별하기란 어렵지 않았다.[spo]아무리 두터워도 깨트릴 수 있지만.[/spo] 추운 곳의 어느 민족은 화를 다스리기 위해 무작정 걷는다고 하던가. 비슷한 방식이었다. 어지러운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사람이 없을 곳을 이렇게 걷노라면, 멀리서 얼음을 부숴대는 쇄빙선을 보노라면. 온 몸에 간 실금이 조금씩은 붙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며칠 삭히다 보면 금세 평소의 컨디션을 되찾겠지. 난제들은 가슴에 묻어두고…. 하지만 변수를 마주친다. 매서운 바닷바람에 나부끼는 검은 머리칼. 차드는 떨림을 느낀다. 신이라기엔 옅은 기척, 하지만 인간과는 전혀 다른 기운. 차드는 스스로의 기운이 닿지 않도록 거리를 유지하지만 츠무기는 재주 좋게도 뒤를 돌아― 마치 오랫동안 기다리던 버스를 맞이하는 것처럼 말한다. 차드는 옷의 목깃을 더욱 여민다. 머플러를 코까지 덮고. 이 추운 곳에서 숨을 내뱉어도 서리지 않는 입김을 감춘다. "뭐가 엉망진창이라는 거냐." "그보다 거기, 계속 서있다간 부서질 거다. 얼음이 얇아." 내세우는 건 제 두께만큼이나 두꺼운 자존심과 부여받은 동정심. 언제나 그렇듯.
- 818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후 06:15:59츠바🤗 오므라이스 마싯갯당 차드주는 머먹을까,,
- 819슌주 (.DaY/lMQGm)2025-2-28 (금) 오후 06:25:12>>809 [youtube https://youtube.com/shorts/GUAirVTvAwY?si=7Gr9XTts1ttInf1X] 그쵸....?!!! 썬구리 끼구 랫딴스 추는 차드 삼춘도 상상해밧섯어요 먼가 물광 가죽자켓에 블링한 악세서리도 많아서 스포트라이트 아래서 씐나게 무대 뒤집어주실것만 같은 느낌..!! 헙 오므라이스 맛있겠다.. 저도 오늘 특별할인으로 통삼겹 얻어와서 올만에 포식해볼까 하구요 히히 홍소육 먹어야겠다,,
- 820마코토주 (UVKS.WJcZG)2025-2-28 (금) 오후 06:31:07결국 시켰지만 어쩔수없어요(?) 오늘 저녁은 설렁탕...(고개끄덕)
- 821마코토주 (UVKS.WJcZG)2025-2-28 (금) 오후 06:31:16다녀오시는 분들은 잘 다녀오세요
- 822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후 06:31:39>>819 건강하개 복귀해서 스키장애서 쓰근하개 무대 뒤집고 코우 억장도 뒤집어주깨 나만 밋어!!!!
- 823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6:35:03>>819 앗 삼춘 스마트폰도 잘 못 다루니까 선지가 찍어줘야겠네
- 824링화주 (T3KYTyj5eO)2025-2-28 (금) 오후 06:44:52뻥 안 치고 끈 색으로 30분 정도는 고민한 것 같아 이제 보니까 좀 부자연스러운 부분이보이는데 고치기 귀찬군, 내일부터는 캐들 수영복이 잔뜩 올라올거라고 난 믿어😎 다들 리하~
- 825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6:45:42링화주 안녕안녕 오늘 내일쯤에 NAI V4가 나온다는 소식이 있어서 기뻐졌어
- 826링화주 (T3KYTyj5eO)2025-2-28 (금) 오후 06:47:18>>808 슌주짱큰 I구나ㅋㅋㅋㅋㅋㅋ나 말고 다른 참치들도 연성이나 짤 같은 거 좋아하니까 걱정 안 해도 된다구...! 나는 상판 규칙이나 연령가 벗어나는 경우 같은 거 아니면 연성적폐썰단순언급개그 이런 거 다 환영이니까😎 받은 게 있으면 가는 정도 있~어야 하는데 어제부로 크레딧을 다 써버렸네... 다음달에 충전되면 꼭,,,, 슌도 뽑아볼거야,,,
- 827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후 06:48:16>>824 아름다운 끈 색이야,, 이 색은 히키가 보면 분명 새장애 넣어버릴거야 그러기 전애 봐서 다행이야 그럼 나는 이만 히키가 입힌 치명상을 지혈하러 꽥
- 828링화주 (T3KYTyj5eO)2025-2-28 (금) 오후 06:49:34>>825 헉 그럼 이제 더 강해진 선지짤 볼 수 있는 거야???? 신난다올때수영복스키복파자마~~~
- 829마코토주 (UVKS.WJcZG)2025-2-28 (금) 오후 06:50:11다들 어서오세요. 졸린듯졸리지 않아..
- 830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6:54:29그리고 링화언니는 언제나처럼 예쁜걸… 선지도 산뜻한 거 뽑아야지 >>828 파자마 스키복 확실히 이건 안 뽑아봤네
- 831링화주 (T3KYTyj5eO)2025-2-28 (금) 오후 06:55:45>>827 차드주 갈 땐 가더라도 하나 더 보고 죽어 https://i.postimg.cc/J0h5s4Sr/e9b42426-64e5-47ab-9956-758c57deb39a.png 옷이 별로 안 예뻐서 탈락한 시안이지만 배...가 기가막히게 나왔길래 그리고 올 때 차드수영복~
- 832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6:57:25>>831 웃 귀여워
- 833링화주 (T3KYTyj5eO)2025-2-28 (금) 오후 06:57:36>>829 벌써부터 졸린듯 졸리지않으면 안대...!!!일단 서 있자(?) >>830 히히 선지주는 늘 선지짤을 줬어 맞다 선지는 잠옷으로 뭐 입는 편이라고 했더라??
- 834마코토주 (UVKS.WJcZG)2025-2-28 (금) 오후 06:59:46짤이 다들 예뻐요...
- 835츠무기-마코토 (LEiIAf6hZW)2025-2-28 (금) 오후 06:59:56situplay>1871>813 "아핫, 엄청 딱딱하네에." "누나라고 불러도 좋잖아? 언니도.. 음.. 아니 이건 좀 그런가? 어찌됐든 말이야." 눈을 가리고, 어딘가에 매인 채로.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섞인 듯 섞이지 않은 채로. 사람들이 오가는 매대 근처에 서서 이질적이면서도 누구도 눈치채지 못하게 존재하던 그것은, 저를 부르는 소리에 살갑게 웃어보였다. 관측자가 있기에 이제 막 그곳에 존재하게 된 것처럼. "그럼. 이것저것 했지. 음식도 많이 먹고, 금붕어도 건졌어. 이미 이것만으로도 축제를 다 즐겼다고도 할 수 있겠지." "그래서... 너는? 즐기고 있는 거니?" 언뜻 보면 인자한 고모가 조카에게 묻는 것 같지만, 안대 아래의 눈 역시도 인자한 표정인지는 아무도 알 수 없었다. 이것은 때때로, 가장 숨기고 싶어하는 것까지도 꿰뚫고 관측해버리는, 그리고 그걸 재미삼아 낄낄거리는 성격 나쁜 것이었기 때문에. "재미있는 일이라도 있었던걸까나아." 바로 지금처럼.
- 836링화주 (T3KYTyj5eO)2025-2-28 (금) 오후 07:00:02딴짓하면서 좀 쉬니까 기운이 나네,,, 이제 얼른 씻고 밥먹고 답레 쓸 준비를 해야겠음 다들 맛저!!!!!!!!!!!!
- 837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7:02:37>>833 선지는 동물 잠옷이랑… 잠옷으로 입을 만한 편한 옷도 입고, 잠옷도 따로 있을 거 같아 요즘엔 맛저 하구 와 링화주 안녕안녕
- 838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후 07:04:18>>831 나, 절명.
- 839츠무기-차드 (LEiIAf6hZW)2025-2-28 (금) 오후 07:06:30situplay>1871>817 "아하핫, 괜찮아." "[나는 절대로 빠지지 않으니까.]" 장담이라도 하듯 당당하게 말한다. 하지만 이건 장담이 아니라 확답. 의심할 여지조차 없이, 반드시 그렇게 되고 말지어다 하는 선고에 가까웠다. 히죽 웃던 그것은, 네가 목깃을 여미고, 머플러를 코까지 덮는 것을 보고 의아한듯 고개를 까닥거린다. 오물거리던 입이 기어코 내뱉고 말았다. "아라아, 그렇게 추운 척 하지 않아도 되는데." "아니지, 추운 척이 아니라... 감추고 있는 걸까아." 그러고 보니 이것은, 이 추위 속에서 어떤 모습을 하고 있었던가. 네가 관찰하기에 두꺼운 머플러나 겨울 옷을 입고 있었다면, 분명 그렇겠지만... 보이는 것만이 다는 아니다. 그것은 보는 사람에 따라 때때로 다른 외견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것도 변덕에 달린 일이라, 지금은 자신도 제법 '추위를 타는 척'하고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어쩌면 똑같이 무언가를 가리듯이. 안대로 눈을 가린 것처럼. "부서지는 건 얼음이 아니라... 아니, 말은 아끼는 쪽이 좋겠지. 의도치 않게 확정해버리면 재미없기도 하고."
- 840츠무기주 (LEiIAf6hZW)2025-2-28 (금) 오후 07:06:56답레들과 함께 재갱입니다아... 다들 좋은 저녁입니다😌
- 841츠무기주 (LEiIAf6hZW)2025-2-28 (금) 오후 07:07:31(그 리고링 화짤 에감 명받고죽 다)
- 842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7:08:09츠무츠무주 안녕안녕
- 843츠무기주 (LEiIAf6hZW)2025-2-28 (금) 오후 07:08:47선지선지주 안녕하세요😌
- 844마코토 - 츠무기 (UVKS.WJcZG)2025-2-28 (금) 오후 07:09:32situplay>1871>835 "어쩐지 고모라고 부르기엔.. 미묘해서요." 하긴 일본어로 고모라고 부르면 순간 아줌마라고 부르는 거라고 들릴수도 있다고 하죠? 누나나.. 언니. 못 부를 건 아니지만 들뜬 듯함이나. 그것이 느낀 것들로 무언갈 잡을까 고민하는 것은 어쩔 수 없었습니다. "지금이라면 언니라고 불러도 이상하진 않겠지요" 후시미 네-상. 이라고 한번 말해보지만. 그것은 비어 있습니다. 어떠한 확정됨 외에는 과정은 불명인 만큼 지금과 차후가 다르게 될 가능성은 있지만. 재미있냐는 물음에는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느꼈다는 건 사실이니까요. "간단한 게임류나.. 먹거리를 해보는 것도 좋을 거에요" 잠깐동안은 어울려 주실 수 있나요? 라고 그것은 말했습니다. 겨울이니만큼 활발하지는 않더라도 사탕을 만들거나 하는 구경거리도 있을 것이고 음식의 뿌연 김이 흐릿함을 만들기도 합니다. 게임 종류는 관측자와 마지막이라면 재미없을지도 모르는 일이지만. 하는 것 자체에 의의를 둘 수도 있겠죠 "마지막이 가깝다면 즐거움을 조금 추구해도 될지도 모르니까요."
- 845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7:10:40그리고 주문?하신 스키복이랑
- 846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7:10:53파자마인 동물 잠옷이랑
- 847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7:11:04수영복
- 848츠무기주 (LEiIAf6hZW)2025-2-28 (금) 오후 07:11:42스키복 선지 옙버.... 동물 잠옷도 귀여ㅑ워.... 수영복...읏...큿.....
- 849마코토주 (UVKS.WJcZG)2025-2-28 (금) 오후 07:12:57다들 예뻐요...
- 850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7:14:41그리고 쯔무 이모언니의 메이드복을 가져왔어 왜 메이드복인지는 묻지 않았으면 해(?)
- 851츠무기주 (LEiIAf6hZW)2025-2-28 (금) 오후 07:16:15>>850 헉!!! 저 메이드복 짱 좋아하니까 오히려 감사 압도적 감사입니다.. 헤헤... 엄청 성격 나빠서 아침마다 홍차에 소금타서 줄 것 같은게 딱 마음에 드네요 흐흐흐
- 852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7:17:26그리고 화방녀 생각나서 입혀봤는데 잘 나와서 좀 당황했어
- 853츠무기-마코토 (LEiIAf6hZW)2025-2-28 (금) 오후 07:18:23situplay>1871>844 "응응, 네-상이랍니다." 텅 빈 말과 텅 빈 표정. 웃고는 있지만, 어디까지나 입가뿐. 눈가도 웃고 있을 수도 있지만 관측하기 전까진 모른다. 이것저것 중첩된 파동의 상태라서 결국 아무것도 아니게 되어선. 그래도 고개를 끄덕여서, 재미있었다는 뜻을 밝히는 걸 보고는 이쪽도 고개를 끄덕인다. 그것 역시도 재미있게 즐기긴 마찬가지였으니까. "그래, 좋지. 얼마든지." "어머나아, 벌써 그렇게 됐나아." 마지막이 가깝다는 말에도 별로 동요하지 않고서, 아니, 동요하지 않았음에도 일부러 놀란 척 말꼬리를 늘린다. 히죽대는 입가를 가릴 생각도 하지 않고, 마지막을 돌아보며 관측자는 묻는다. "결국 안대는 쓰지 않기로 했니? 그렇담, 즐거운 일을 가득 해야겠는 걸."
- 854츠무기주 (LEiIAf6hZW)2025-2-28 (금) 오후 07:19:22>>852 🙄캐릭터 만들때 참조한 레퍼런스를 다 들킨 느낌이 들어요...(?) 사실 츠무츠무 만들 때 이 아이에겐 화방녀 아니면 고죠 츠무기라는 별명이 붙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을 했었는데 말이죠(????)
- 855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7:21:40>>854 확실히 고죠 사토루 태그를 넣으니까 잘 어울리는걸(???)
- 856츠무기주 (LEiIAf6hZW)2025-2-28 (금) 오후 07:22:26진짜 넣어주셨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근데 진짜 잘 어울리네요 제 상상 이상으로...
- 857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7:31:22안대캐라서 그런 걸까…!
- 858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후 07:32:32🤔 고오민을 해밧는대 츠무기와의 일상 텀은 의도적으로 살짝 늘릴개 원래 히키 일상에서 차드의 원리를 밝힐 수 잇을 거라고 셍각햇는대,,,,,, 쓰다보니까 츠무기와의 상성문재가 잇어서리 잡담하고 잇서도 채찍질하지않길바람,, 원래 많을 걸 한꺼번애 밝히면 맛이없는법임,, 김치는 익혀야하는 거 이해해쥬 그래도 이번 답래는 좀따 갖구올개
- 859츠무기주 (LEiIAf6hZW)2025-2-28 (금) 오후 07:33:33알겠습니다😌 그리고 저도 사이사이 잡담하고 다른 거 하고(?) 그럴 예정이니까요... 아마...🫠 언제든 편하실 때 주시길😌
- 860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후 07:33:51>>850 나 이거 보고 '보는'계통은 둘레가 빈약하다는 날조를하고 십어짐,, 혼돈압바도 빈약하갯지 그러면,, 혼돈압바와 선지압바의 월스트리트 만남은 거대함과 빈약함의 대결인걸까까지 셍각함 방금
- 861마코토 - 츠무기 (UVKS.WJcZG)2025-2-28 (금) 오후 07:34:44situplay>1871>853 "즐거운 것을 잔뜩 하긴 해야죠." "하나하나 낱낱이.. 보면서요" 동요하는 것도 동요하지 않는 것도. 지금의 그것에게는 큰 의미가 없었습니다. 타자.. 존재를 안다고 해도 다른 이들에게는 다르게 행동하더라도. 신이라고 불리는 존재들에게는 조금은 솔직한 걸까요.. 아니면 솔직함 속이야말로 진정한 거짓이 있는 걸지도 모릅니다. "제법 어울리기 위해 쓰지는 않았는데..." "어울리든. 어울리지 않든. 비슷하게 수렴하더라고요." 그러나 그럴 바에는 쓸 걸. 이라는 말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과정은 차이가 있었겠죠. "네-상은 어떤 것이 좋으실까요?" 먼저 사탕수수를 짜서 만드는 주스 쪽과 사탕을 만들어먹는 것을 바라보면서 묻는 것 같습니다. 저런 것을 맛있게 여길까요? 같은 말처럼 들릴 수도 있겠습니다. 아니면 게임 쪽을 가도 상관없겠다는 마음일까요? 아니요. 마음이란 건 없었습니다.
- 862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후 07:35:18>>852 우웃,, 방녀쨩,, 나 오늘 힘들엇서,, 라고 하면 츠무이모는 하하 꼴좀봐 완전꼬질꼬질해 깔끔하게 확정시켜줄까? 재미없으니까 안 할래라고 한다고 한다 난 이 날조를 참 좋아한다
- 863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7:37:12몬헌 재밌지만 쉬엄쉬엄 해야겠어 어장도 해야 해
- 864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후 07:37:40그럿구나 선지주,, 어장관리를 한다고,,, 모두애개 상냥햇던 건 그거 때문이구나
- 865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7:38:19엣 음해 멈춰
- 866토모야주 (xIE63gd5k.)2025-2-28 (금) 오후 07:39:10큰일났군. 앓이가 5개에 선물이 2개뿐이야. 이대로는 누군가가 쥐구멍에 숨고 말거야. (옆눈) 다들 안녕하세요! 갱신할게요!
- 867마코토주 (UVKS.WJcZG)2025-2-28 (금) 오후 07:39:42혼돈압바: 하아? 빈..약? 마코토주: 선지압바에 비하면 인간 모습은 빈약 맞잖아요
- 868츠무기주 (LEiIAf6hZW)2025-2-28 (금) 오후 07:40:14츠무기: 얼마든지 크게도 만들 수 있다구? 우후후 캡틴 어서오세요😌
- 869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7:40:53>>867 헤라클레스, 삼손 같은 인간 출신이랑 비교하는 건 너무한 거 아닐까 (침착) 캡틴 안녕안녕 >>868 앗 관측의 힘 대단한걸…
- 870마코토주 (UVKS.WJcZG)2025-2-28 (금) 오후 07:42:57다들 어서오세요. 인간 모습은 적당히..이긴 한데 얼마든지 바꿀 순 있었을걸요. 애초에 질량은 무지막지했을 거 같고(?)
- 871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7:44:06>>870 맞아 용인걸…
- 872차드 - 츠무기 (aseIwtGepa)2025-2-28 (금) 오후 07:45:06situplay>1871>839 후시미 츠무기 눈을 가려놓고서도 차드의 행동을 낱낱이 보고 있다. 아니, 행동을 넘어서 천 너머의 상태까지도. 어디까지 볼 수 있는 건가. 저 안대는 볼 수 있음을 과시하기 위한 건가. 마치 '그래요, 나 신이오' 라고 과시하는 듯한 느낌. 확정이라고 했던가. 차드는 그녀가 딛은 아랫께를 내려다본다. 그 아래의 얼음은 어느새 두터워져, 차드가 느꼈던 두께는 환상이라는 양 덧씌워졌다. "기묘한 짓을 하는군. 편리하기야 해보이지만." "같은 신이라면 모를까 인간들 앞에서도 그렇게 굴었다간 금방 들통나버릴 거다." 한 발자국 다가선다. 가까워진다고 떨림이 유의미하게 크게 느껴지진 않았다. 기묘했다. "이곳의 신은 까다로워. 좀 더 인간답게 구는 게 좋을 거야." "섣불리 아는 척 하지 말라는 소리다." 관측신의 시야가 고댓적, 유일신의 아들이 잉태되기 전까지 닿는다면, 이 태도는 그 당시의 카르테스와는 전혀 다른 것임을 알 수 있겠지. 차드는 손을 들어, 뭍보다는 바다에 더 가까운 먼 곳을 가리킨다. "여기서부터 저기 곶까지. 저 부근은 딛어도 돼. 가려면 저 쪽으로 가." 그러면서 츠무기를 지나쳐, 뭍으로 걸어가는 차드.
- 873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후 07:45:28>>868 뭐, 라고,,,!!! 그건,,,,,,,,,,,밸런스파괘야,,,,!!!!!!!
- 874토모야주 (xIE63gd5k.)2025-2-28 (금) 오후 07:45:41내일 진실게임. 저녁 7시. 일요일 왕게임. 저녁 7시. 둘 다 캐입이에요!!
- 875마코토주 (UVKS.WJcZG)2025-2-28 (금) 오후 07:45:46히루미야네 초반에 자기들을 우와바미라고 자칭했던 시절에는 인간폼도 완전 거대했을지도.. 였을것. 와상에 누워서라던가. 그 그위네비아나 캐스여우 꺼무위키 진명 아래의 백면금모 이미지처럼
- 876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후 07:45:54>>866 톰하🤗 얘들아!!!!!!!!!!!!!!!!!!!!!!!!!!!!!!!! 캡틴이 ㅏㅀ이 넣어달레!!!!!!!!!!!!!!!!!!!!!!!!!!
- 877토모야주 (xIE63gd5k.)2025-2-28 (금) 오후 07:46:07그런고로 제가 알아야 하는 잼얘는 없나요?!
- 878츠무기-마코토 (LEiIAf6hZW)2025-2-28 (금) 오후 07:46:56situplay>1871>861 "성실하네. 하나하나 낱낱이라니." 어떻게 받아들인 건지는 몰라도, 성실하다 따위의 말을 꺼내며 그것은 쿡쿡 웃었다. 안대를 쓰든, 쓰지 않든 마지막은 비슷해진다. 그러한 존재인 것이다. 우리는. 그래도 굳이 안대를 쓰는 것은, 오롯이 재미를 위해서였다. 그런 성정이었다. 그렇기에 그저 응응, 하고 수긍하면서 고개를 끄덕일 뿐이었다. "헤에, 사탕수수 주스와 사탕인가. 둘 다 흥미가 있어." "더 맛있는 주스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면서도 원시적이고 최소한의 가공만을 거친 주스를 판다는 것도 흥미가 있고, 사탕은... 만드는 과정을 체험하는 데에 흥미가 있네. 그래도 결국 모양을 낼 뿐인 걸까? 어느 쪽이든 상관은 없지만." 마음없는 말에 똑같이 마음없는, 하지만 흥미는 동하는 말을 꺼낸다. 굳이 매대를 지키고 있는 인간의 표정이라든가, 안색 같은 것은 신경쓰지 않는다. "그럼 주스부터 마셔볼까. 너도 마실 거지?" 익숙하게 돈을 꺼내고 두 잔을 주문한다. 사탕수수가 으깨지는 걸을 가만히 지켜본다. 어쩌면 은은하게 웃고 있는 것이, 보기에는 즐기고 있는 것처럼 보일지도 모른다. 산산조각이 나고 잘게 으깨지고 잔해를 걸러 나온 주스를 한 잔, 건네준다. "자, 여기."
- 879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7:47:37>>875 혼돈압바도 남성이구나 아주 좋아 (오타쿠 웃음)
- 880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7:48:47>>874 진실게임과 왕게임 뭐가 나올까 (음흉) >>877 그러게
- 881토모야주 (xIE63gd5k.)2025-2-28 (금) 오후 07:51:15없구나. 더 이상 없는거구나. 이제 터질것은 다 터졌구나...
- 882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7:52:09선지가 키스한 거나 역안이 아니게 된 거 같은 건 이미 봤을 거 같구 그거 외에는 뭐 없던 거 같아 새벽에
- 883메이오주 (7C9LAiPNiy)2025-2-28 (금) 오후 07:53:41잼얘) 이제 메이오 축복의의식 받으러감
- 884차드주 (bqp2AB9Jvm)2025-2-28 (금) 오후 07:54:11정말 축복밧은 이야기야 메하🤗
- 885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7:54:24마요주 안녕안녕
- 886토모야주 (xIE63gd5k.)2025-2-28 (금) 오후 07:54:43어서 오세요! 메이오주!! >>882 아. 그건 점심시간에 이미 다 봤죠! 히히... (착석)
- 887마코토 - 츠무기 (UVKS.WJcZG)2025-2-28 (금) 오후 07:56:59situplay>1871>878 "어쩔 수 없는 것과 성실하다는 건 다른 것 같지만요" 조정을 몇 번 거친 것은 원래와는 동떨어진 것처럼 보일 겁니다. 그 또한 조정해야 하는 것이죠. 네-상은 그것이 가리킨 것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사탕은.. 만드는 과정에서 재현하는 것도 있을 거 같네요." 모양을 내고, 색을 칠하고. 그러나 맛은 주스나 사탕이나 비슷할 겁니다. 사탕은 좀 더 정제된 맛이겠지만요. "저도 살 수는 있는데요.." "그럼 다음에는 제가 살게요" 마시는 것은 맞지만. 스스로 사려고 했던 것은 무위로 돌아가고 돈을 낸 츠무기를 보며 다음번에는 그것이 산다는 말을 하고는 사탕수수가 으깨지는 것을 지켜봅니다. 그것이 멍하게 바라보는 것은. 천천히 결에 따라서 즙이 흘러나오는 것일까요? 차가운 금빛의 눈이 그것을 따라갑니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서 익숙해지신 건가요?" 무언가를 시도함에 따라 오는 반동 같은 것을 말하는 걸까요?
- 888메이오주 (7C9LAiPNiy)2025-2-28 (금) 오후 07:58:01다들 굿모닝 입니다요. 🤪 아 너무 졸리다 일단 오늘 할일을 해야지~~~!!!
- 889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7:58:05>>886 그럴 거 같았어 (침착)
- 890요우주 (buUJE8mPtS)2025-2-28 (금) 오후 07:58:22짧일..! 짧일...!!짧일!!!
- 891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7:58:33앗 요우주다 요우주 안녕안녕
- 892마코토주 (UVKS.WJcZG)2025-2-28 (금) 오후 07:58:42다들 어서오세요. 나름 괜찮군요...
- 893요우주 (buUJE8mPtS)2025-2-28 (금) 오후 07:58:50선하선하 짧일! 짧일!
- 894차드주 (bqp2AB9Jvm)2025-2-28 (금) 오후 07:59:07요하🤗
- 895토모야주 (xIE63gd5k.)2025-2-28 (금) 오후 07:59:23오신 분들은 다들 안녕하세요!!
- 896요우주 (buUJE8mPtS)2025-2-28 (금) 오후 07:59:45차하차하 캡하캡하 짧일! 짧일! 짧일! 짧일!
- 897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8:00:01요우주에게서 광기가 느껴져
- 898아쿠타가와주 (mmh4NdA6OW)2025-2-28 (금) 오후 08:00:21요우주가 일상을 구한대
- 899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8:00:56앗 짧은 일상이구나 선지 있어
- 900츠무기-차드 (LEiIAf6hZW)2025-2-28 (금) 오후 08:01:15situplay>1871>872 "여기엔 인간은 없으니까." "....너는 애매한 존재니 논외로 치겠어." 그것은 기분나쁘게 웃었다. 눈 앞의 상대를 같은 신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 같은 말투로. 그도 그럴게, 신이 진흙으로 빚어낸 것은 인간이라고 부르지 않던가. 바다의 바닥에서 퍼올려 흩뿌린 진흙에서 제멋대로 자라났다는 말도 있기는 하다만. 어쨌든 말이다. 그러니 신이 유리로 인간의 형상을 만들었다면, 그것 역시도 인간이라 부를 수도 있겠지. 다만, 눈 앞의 유리는 사정이 조금 달랐다. 인간이라고 칭하기엔 불확실하고 애매하며, 신이라 부르기엔....... 뭐어, 여기까지 할까. 기분나쁜 웃음과 함께 그것은 이죽거린다. "거기까지 나갈 필요는 없어. 내 목적은 너니까." 그러면서도 제동을 건다. 아아, 조카의 소원이었어. 만나는 누군가를 도와달라. 귀여운 조카의 소원이니 모른 체 할 순 없는 노릇이다. "많이 달라졌구나, 뭔가 도와줄 일이라도 있을까? 없어도 뭔가 만들어서 말해보도록 해. 이미 그러겠다 말해버렸으니, 무를 수 없거든."
- 901토모야주 (xIE63gd5k.)2025-2-28 (금) 오후 08:01:37아쿠주도 안녕하세요! 아. 저게 일상을 구한다는 신호였어요? 저는 일단 지금은 쉬는 시간이라서..9시에...(털썩)
- 902차드주 (bqp2AB9Jvm)2025-2-28 (금) 오후 08:01:43일 짧게 하고싶어서 이성을 잃어버린 직장인의 말로라고 셍각햇는대 짧은 일상이었던건가(깨달음)
- 903요우주 (buUJE8mPtS)2025-2-28 (금) 오후 08:02:01>>898 (감동......) >>899 오오! 상황! 상황! 상황! 선레! 선레! 선레! 요우 과거사 독백도 하나 써야 하는데 딱히 쓸 내용이 없어서 막혔지 뭐야
- 904츠무기주 (LEiIAf6hZW)2025-2-28 (금) 오후 08:02:19오신 분들 모두 안녕하세요😌
- 905아쿠타가와주 (mmh4NdA6OW)2025-2-28 (금) 오후 08:02:23요우주는 올때마다 일상 구했으니까... 짧일하면 짧은 일상이 아닐까 싶었삼
- 906차드주 (bqp2AB9Jvm)2025-2-28 (금) 오후 08:02:46>>903 내가 채찍질하면 떠올를거야 독백써잇!!!!!!엄마줘!!!!!!!!찰삭찰삮
- 907마코토주 (UVKS.WJcZG)2025-2-28 (금) 오후 08:03:17짧일이 짧은 일상이었던가.. 짧은 일! 이라고 생각햇어요(?)
- 908야츠메 - 차드 (CSNXV.1Nq6)2025-2-28 (금) 오후 08:03:21situplay>1856>263 [spo]소년은 필히 시험해보고 싶은 것이 있었다. 그렇기에 가발과 렌즈를 뒤집어 끼얹었다. 순조롭게 진행된다고 생각했다.[/spo] 독선이었다. 인간의 한계마저 탈피하고자 하는 탐욕스럽기 그지없는, 그러나 인간이기에 품고 태어날 수밖에 없는 더러운 독선. 닿을 리 없는 별에 손을 뻗는 인간의 심정을 과연 신이 오롯이 이해할 수 있을까. 별을 기어이 거머쥐었을 때의 ─마저도. [spo]이 더러운 세상에서 나는 다시 위로 오를 수 있을까.[/spo] 없는 영혼마저 지어내는 것이 그런 독선의 끝인 것일까. 그렇지 않으면 여전히 탐욕하는 것일까. 무녀는 가족을 꾸렸다. 찬란하도록 아름다운 연인을 맞고, 영원한 사랑 따위를 간지럽게 속삭이며. 그리고 낳은 아이를 죽였다. 아름답지 않았기 때문이다. 전란의 흔적을 지우기라도 하려는 양 겹겹이 화려한 비단으로 몸을 감치고, 인간답게 늙는 것을 거부하고, 끝끝내 아름다운 아이를 얻자 누구보다도 환하게 기뻐하는 듯하며 강보로 아이를 감싸 다정한 어미처럼 끌어안았다. [spo]전령이 야츠메[sub]矢津女[/sub]를 입에 담을 때, 정녕 그 이름을 물려받아 뒤집어쓴 야츠메 히키[sub]矢津女飛器[/sub]를 전혀 부르지 않았다고 이를 수 있을까. 풀 수 없는 난제에 가까웠다.[/spo] 좋은 것만을 좋은 대로 골라내려고 하는 것이 어디가 나쁘단 말인가. [spo]신이 이 몸뚱이에 닿는 감각을 모르지 않는다. 위에서 굽어보는 듯이, 발톱을 걸어 사냥하듯이.[/spo] 당신도, 나도. [spo]닿지 마.[/spo] [clr black grey][spo]어차피 부여 받은 삶을 살 것이라면.[/spo][/clr] [spo]날 끌어내리지 마. 네가 무슨 자격으로.[/spo] "무슨 말씀을 하시는 것인지 이해하지 못하겠어요... 저는 마츠리 동안 이 신사에서 일하게 된 무녀랍니다?" [spo]고하[sub]高下[/sub]의 불쾌감. 언제까지고 위에서 내려다보는 듯한─[/spo] 소녀는 예상 외의 반응을 보이는 차드를 보며 다소 난처한 듯이 눈썹을 늘어뜨리고서 가슴에 얹은 손을 부드럽게 떼어 제 손안에 쥐려 했을 뿐이다. [spo]손을 잘못 대면 깨져버릴 듯한 유리.[/spo] "계속 이러시면 피차 곤란해져요. 자, 사람 찾기는 도와드릴 테니까요." [spo]마치 거울을 마주보는 듯하다.[/spo] [clr black grey][spo]움켜쥐면 바스러지려나?[/spo][/clr] [spo]불쾌하게도.[/spo]
- 909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8:03:48>>902 나도 이거라고 생각했어! >>903 상황… 마츠리 어떨까? 역안 아니게 되어서 신경 쓰면서도 뭔가 묘하게 친숙한 느낌이 드는 신(요우)에게 다가가는 상황을 할까 하는데 아니면 마츠리에 잠시 선지 엄마가 왔다 갔는데 엄마 다른 장소에 간 뒤에 요우가 다가와본다거나…?
- 910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8:04:20힠힠주 안녕안녕
- 911요우주 (buUJE8mPtS)2025-2-28 (금) 오후 08:04:35아 참 인사를 잊었구먼 키요주랑 츠무츠무주 마코토주 히키주도 안녕안녕~! 확실히 어장 옆에 한글 띄워 놓고 깨작깨작 원고 쓰느라 올 때마다 귀신같이 사라지곤 했지... 우우 이제 일은 싫다아
- 912토모야주 (xIE63gd5k.)2025-2-28 (금) 오후 08:04:52어서 오세요!! 히키주!!
- 913히키주 (CSNXV.1Nq6)2025-2-28 (금) 오후 08:05:15안녕하세요 여러분~
- 914요우주 (buUJE8mPtS)2025-2-28 (금) 오후 08:05:36>>909 좋아좋아~~~ 나도 귀여운 마츠리에디션 선지 볼 수 있는 건가.... (설렘) 선레는 다이스로 할까? 아니면 내가 먼저 써 와도 괜찮앗!!
- 915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8:05:52>>914 선지주가 먼저 써올게 편히 있으라구
- 916요우주 (buUJE8mPtS)2025-2-28 (금) 오후 08:06:11착햇......(눈물폭포)
- 917마코토주 (UVKS.WJcZG)2025-2-28 (금) 오후 08:06:39다들 어서오세요. 마코토... 이제 요우에게 줘팸당해야하는데(?)(원투는 맞았으니 이제 쓰리가 필요하다(농담))
- 918요우주 (buUJE8mPtS)2025-2-28 (금) 오후 08:08:21에엣.....맠쨩........ 내가 바쁜 사이에 두대나 맞은건가......
- 919츠무기-마코토 (LEiIAf6hZW)2025-2-28 (금) 오후 08:10:26situplay>1871>887 "어머, 다른 것 같아도 사실은 비슷한 거야." "후후.. 조카에게 얻어먹기만 하면 체면이 안 서니까." 그럼 사탕은 네가 사면 되겠네. 제법 살가운 목소리로 말하고선 주스를 홀짝인다. 인간처럼 행동하는 것도 이제는 거리낌이 없었다. 무언가를 시도하고, 무의식적으로 확정하는 일을 꺼리지 않는 것 또한. 살짝 풋내가 남은, 그래도 충분히 달콤한 것을 마시고 살짝 감탄하는 척하던 그것이 헤죽 웃었다. "그렇게 보여?" 옅은 자취만 남게 될 때까지, 무수히 많은 확정과 관측을 거쳐 신이라고 하기엔 애매하고, 인간이라 하기엔 어려운, 그저 얕게 존재하는 무언가가 된 뒤로 다소 꺼리는 것처럼 보였을 수도 있겠지. 안대로 눈을 가린 것도, 이 이상의 관측을 꺼리는 것처럼, 존재를 붙들어두기 위해 스스로를 관측하는 것처럼. 하지만 무언가 심경의 변화라도 온 것인지, 어쩌면 처음부터 그러한 존재였던 건지. 한없이 애매한 상태로 녹아들듯 녹아들지 않으면서 섞여들어간다. 이곳에서는. "어쩌면 마지막이 가까워지기 때문일지도. 아니면, 그러네.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 재미도 없잖니. 난 충분히... ...지루한 시간을 보냈으니까."
- 920토모야주 (xIE63gd5k.)2025-2-28 (금) 오후 08:10:27요우주가 바쁜 시기에 어장에 참 많은 일이 있었답니다. 정말로 많고 많은 일이요. (옆눈)
- 921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8:11:14토모야랑 후유카가 3호야
- 922토모야주 (xIE63gd5k.)2025-2-28 (금) 오후 08:12:47(나만 죽을 순 없다) 선지와 유메가 4호래요!
- 923선지아 - 사카모토 요우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8:13:16화기애애하게 제 어머니 되는 여신의 품에 안겨 애교를 부리고, 어리광을 부리면. 선지아는 머릿속에서 천천히 피어나는 기억에 잠시 얼굴을 붉히기도 했다. 묘한 기분이었다. 이런 기분을 느껴본 적이 없어서 위화감이 들 정도로. 분명 접촉은 꽤 예전의 일인데도, 잠이 들려는 무렵, 잠시 생각의 여유가 나는 지점, 뜻 모를 이유로 멍하니 바라보게 된 바다를 눈에 담는 시점에는 저절로 입술 위에 온기가 떠도는 듯했다. 특유의 향마저 감도는 듯해서. 선지아는 멍하니 선 채로 제 입술을 만지작거렸다. 온기는 느껴지지 않았다. 그러니, 의심의 여지는 없을 텐데도. 검게 물들었어야 할 공막이 희고 깨끗한 바탕으로 물들어 있는 것만 보아도 그런 것이나, 어머니는 딸에게 굳이 묻지 않았다. 대신 딸에게 으레 어머니가 할 법한 말들을 남긴 채 떠나갔다. 불온하기로는 견줄 바가 없을 신격이 오래 남아있어야 축제에 좋지 않다는 게 이유였다. 그래서 선지아는 어머니가 떠나간 자리에서 멍하니 선 채로 잠시 눈을 깜빡였다. 스마트폰의 검은 화면에 비친 눈이 낯설었다. 고작 공막이 희게 변했을 뿐인데도 낯설어서. 선지아는 한참 그렇게 스마트폰을 바라보다가 문득 느껴지는 천의 기운에 고개를 돌렸다.
- 924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8:13:27>>922 맞아 유메랑 선지가 4호야 (당당)
- 925요우주 (buUJE8mPtS)2025-2-28 (금) 오후 08:13:35(훌륭하구나...... 훌륭하도다........) 어렴풋이 보고는 있었지만 가미유키 공식 시어머니인 요우도 따봉을 날렸으니 OK입니다
- 926토모야주 (xIE63gd5k.)2025-2-28 (금) 오후 08:14:42으아닛. 언제부터 시어머니가 된거죠?!
- 927요우주 (buUJE8mPtS)2025-2-28 (금) 오후 08:15:27요우는 학교 다니는 게 곧 로맨스드라마 시청인걸
- 928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8:16:45원래는 선지주도 그러려고 했는데 (침착)
- 929ヤツメ希行 (CSNXV.1Nq6)2025-2-28 (금) 오후 08:17:11철이 들기조차 전에 '버림'을 먼저 배우는 기분이란 무엇일까. "알겠어요, 키코우[sub]希行[/sub]? 당신은 시라하야의 카고야 야에조의 아들입니다. 마지못하여 이 어미의 성을 따를 뿐, 가슴 속에서는 언제나 야츠메 키코우입니다. 이 사실 부디 경솔히 들어 잊지 아니하고, 자랑스럽게 여기시길." 명가의 유일한 피붙이에게 단 한 줄 남은 자존심을 매어두고서, 정작 아무것도 하지 못하며 단지 무릎 꿇은 채 아들의 어깨를 잡아 극구 당부하는 어미를 내려다보는 기분이란 무엇일까. 아비는 파렴치한 자였다. 영원 따위 입에 올리면서 아내를 내친 시점에서 이미 정상적인 자라고 할 수 없지. 처음부터 없던 연인 것처럼 돌아보지도 않았으니 입만 산 족속들 나를 사생아라 부른다. 당신과 나를 연결해두는 것은 이 얄팍한 핏줄과 리엔 없이는 아무것도 아닌 여자의 나약한 증언뿐이겠지. 습관처럼 허기짐을 느끼며 높은 곳을 올려다보았다. 당신은 그쯤에 있으려나, 하고. 날 밑바닥으로 버리고서 퍽 행복하려나. 이곳은 시끄럽다. 입을 저렴하게 놀리는 치밖에 없어 살기 재미없다. 자신은 얼마나 잘났다고 만만한 날 붙들고 깔아내려보는 시선이 얼마나 지긋지긋한지 당신은 아는가. 나는 '내 것'을 잃었을 뿐인데. 언제부터 가부키를 결심했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사실 중요하지 않다. 처음부터 내 것이었는데 돌려받고자 하는 것이 뭐가 나쁘단 말인가. '사생아' 딱지를 달고서도 갖은 수를 긁어모아 시라하야 아래로 들어가고, 끝내 당신과 마주하는 것까지 당연하게만 느껴진다. 당신을 만나도 감동의 재회라도 한 양 심장이 뛰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얼음이라도 삼킨 양 서늘해지기마저 했다. 당신은 바람난 여자와 낳은 번듯한 아들도 있고 요즈음은 당주의 와병으로 곧 사이하치로의 이름을 물려받을 것으로 점쳐지는 명실상부한 리엔의 권위자가 되어있었다. 말인즉슨 노망난 노인부터 구슬리면 된다는 소리다. 쉽네. 그렇게 생각하며 갈고 닦아 깊숙이 숙인 자세에는 흠이 없었다. "만나뵙게 되어 기쁜 마음을 차마 전부 이를 수가 없습니다. 키코우라고 불러주십시오." 버림은 두 번 다시 사양이었으므로. 당신들에게 다시 버림을 받느니 내가 먼저 버리고야 말겠다. 당신들의 주검이라도 짓밟고서 나는 올라야만 하겠다. 당장이야 침투해온 이물질이 거슬리겠지만─ 아니, 왜 내가 이물질인가? 나는 그 누구보다도 아름다운 공연을 펼칠 줄 안다. 지금 후계자랍시고 두고 있는 '저것'에 비해 나는 월등히 뛰어나다. 단 한 순간도 부채 쥐기를 소홀히 한 적이 없었다. 단 한 순간도 허투루 멈춰서지 않았으며, 단 한 순간도 내 자신을 증명하지 못한 때가 없었다. 이물질을 정의한다면 도리어 저쪽이 어울리지 않은가. 나는 내 것을 되찾으러 왔을 뿐이다. 순리대로였다면 마땅히 손에 쥐었을 내 것을. 당신네들이 감히 버리지만 않았다면 손에 거머쥐었을─── 인정 받는 순간, 나는 순수하게 아이마냥 기뻐하며 그간의 설움이 북받친 듯이 무너져 내리듯 울며 감복하고야 말았다. 연기는 자신 있으니까.
- 930토모야주 (xIE63gd5k.)2025-2-28 (금) 오후 08:18:56야이....야이이이이...야이이이이이..(히키주 짤짤짤)
- 931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8:19:17끼이이잇……
- 932츠무기주 (LEiIAf6hZW)2025-2-28 (금) 오후 08:19:33아..아와...아와와왓
- 933마코토 - 츠무기 (UVKS.WJcZG)2025-2-28 (금) 오후 08:21:59situplay>1871>919 "어쩔 수 없는 것이라 해도.." 결국은 그걸 선택한 것이기에. 일지도 모릅니다. 그것은 천천히 갈려나간 결과물인 주스를 홀짝입니다. 엷은 섬유질이 입 안에 남았습니다. "보이는 건 너무 많아서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어요." "처음과 끝은 하나로 수렴한다 하여도..." 물론 끝에서 감아가면 일어난 과정을 역산할 순 있지만. "저는... 익숙해진다면 지루해질 것 같고.." "지루해진다면 그런 것을 할 수 있을 거 같았거든요" 보통 신은 존재의 시간에 대해 짧게 느낀다는 말이 있습니다. 신선놀음에 도끼자루 썩는 줄 모른다는 말처럼요. 그러나 그것은 너무 길게 느끼기 때문에, 익숙하고 지루해지기 때문에 더 열심히 무언가를 찾으려, 과한 업무마저도 시도했습니다. "그렇지만.. 언젠가 마지막이 찾아온다면 잃어버리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생각되네요"
- 934히키주 (CSNXV.1Nq6)2025-2-28 (금) 오후 08:22:03왜... 들 그런 반응이야... (슬그머니 빠지기
- 935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8:22:14현재 선지 상태는 이런 느낌이야
- 936히키주 (CSNXV.1Nq6)2025-2-28 (금) 오후 08:22:35>>935 참하구나 참해...
- 937토모야주 (xIE63gd5k.)2025-2-28 (금) 오후 08:23:23예쁘다!! 귀엽다!! >>934 어서 약속을 하세요! 히키를 행복하게 한다고 해!! (짤짤짤)
- 938링화주 (T3KYTyj5eO)2025-2-28 (금) 오후 08:23:25>>929 오늘 무슨 날이야???? 최 고...... ....
- 939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8:24:17>>934
- 940링화주 (T3KYTyj5eO)2025-2-28 (금) 오후 08:24:21>>935 확실히 역안 임팩트가 크긴 하구나 눈 까미핬을 때는 귀여울 표정 하고 있어도 뭔가 쎄보이는 인상이었는데 지금은 엄청 순해보여
- 941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8:25:02링화주 안녕안녕 >>940 그만큼 힘을 끌어내면 역안될 때의 갭이 커지니까 좋아 (끄덕)
- 942토모야주 (xIE63gd5k.)2025-2-28 (금) 오후 08:25:05어서 오세요! 링화주!!
- 943링화주 (T3KYTyj5eO)2025-2-28 (금) 오후 08:25:05>>940 누워서 치다보니까 또.... 오타가..... 눈이 까맸을 때는,,,,,🙄
- 944히키주 (CSNXV.1Nq6)2025-2-28 (금) 오후 08:25:47다른 이름이라서 무언가 싶겠지만 김히키의 아버지, 의 이야기랍니다😌 선관 스레에서 가볍게 언질 정도를 한 적이 있네요~
- 945토모야주 (xIE63gd5k.)2025-2-28 (금) 오후 08:26:04생각해보면 진짜 마츠리를 신나게 달렸구나. 난. 기한내에 끝난 것이 지금 우리 조밖에 없다는 것에 대해서... 희망편 - 계속해서 재밌는 일상들 볼 수 있다.
- 946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8:26:20>>945 선지주도 기한 내에 끝냈는걸
- 947토모야주 (xIE63gd5k.)2025-2-28 (금) 오후 08:26:53>>944 최악의 시나리오는 아니었구나!! 하지만 우릴 낚았으니..(짤짤짤)
- 948토모야주 (xIE63gd5k.)2025-2-28 (금) 오후 08:27:15>>946 오늘 끝나서 미처 그걸 계산하지 못했어요!! 그럼 두 조다!!
- 949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8:28:08>>948 두 조에 성사 커플도 셋… 이 정도면 성공적인 마츠리라구 생각해
- 950링화주 (T3KYTyj5eO)2025-2-28 (금) 오후 08:28:26>>934 어디 가 더 줘야지!!!!!!!!! >>941 앗 그것도 맞아 선지주는 역시 초천재 미소녀구나 >>944 앗 맞아 안 그래도 어...? 아빠.....???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우웃 시라하야는 정말 시커멓고 무서운 집안이구나...... 나 읽으면서 히키 끌어안고 쫄앗어(??)
- 951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8:28:58>>950 선지주는 미소녀라고 하기엔 이제 나이가 많아 (슬픔)
- 952마코토주 (UVKS.WJcZG)2025-2-28 (금) 오후 08:29:46(끝은 나긴 했는데 와장창이엇음)
- 953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8:30:26>>952 (뭔가 해보겠다고 들어갔다가 더 부수고 나와서 식은땀 흘리는 사람)
- 954토모야주 (xIE63gd5k.)2025-2-28 (금) 오후 08:30:39내가 미처 끝을 체크하지 못한 것이 많았구나..(털썩)
- 955링화주 (T3KYTyj5eO)2025-2-28 (금) 오후 08:31:20>>951 흰머리 교수님도 마법소녀를 하고 아저씨도 우마뾰이를 하는데 초천재 미소녀 정도는 해도 된다고 생각해(??)
- 956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8:31:48>>955 앗 용기를 내서 초천재 미소녀 할게(???)
- 957마코토주 (UVKS.WJcZG)2025-2-28 (금) 오후 08:32:33왜 자꾸 나한테 그래요 ㅠㅠ라고 해도 할말 없어야 해요(반농담)
- 958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8:32:49>>957 (식은땀)
- 959링화주 (T3KYTyj5eO)2025-2-28 (금) 오후 08:32:52(아직 못 끝내서 지금 엄청 큰일난 사람) 그리고 나는 아직도 정리를 덜했고... 최대한 진도 쫙 빼야겟지 얼른 답레로 돌아올게~~
- 960요우 - 선지 (buUJE8mPtS)2025-2-28 (금) 오후 08:33:19또 여기 한 명, 가족[sub](비슷한 것)[/sub]과 단란한 시간을 보내고 잠시 따로 다니기로 한 여인이 있다. 처음에는 인간계의 맛있는 음식도 먹고, 이 지역의 수호자인 시로이유키히메에게 후견도 부탁할 작정으로 마츠리에 친히 납셨으나, 결과적으로는 등불의 빛이 닿지 않는 구석만 쏘다니며 땅바닥에 떨어진 여러 개념을 배가 터질 때까지 주워먹고 다니기만 했던 것이다. 이래도 괜찮은가? 아니, 좋지 아니한가. 결국 지고의 쾌락이란 먹는 것 이외에 없거늘. 물론 그녀도 마찬가지로 불온하기로는 견줄 바가 없는 신격 중 하나였다······. 시인들의 저승사자요, 소중한 추억의 포식자. 그래요, 바로 저랍니다. 나는 불이 꺼진 야키소바 매대의 지붕을 횃대 삼아 앉아서, 내가 알고 있는 모습보다도 부쩍 성숙해진 소녀를 멀거니 내려다보았다. 신기루로부터 뻗어나온 그림자로밖에는 보이지 않았을 것이다. 검은 올빼미인지 주위에 널린 직박구리인지 모를 새가 푸드덕하며 날아오르고, 나는 꽃신으로 발바닥 아래의 모래를 으깨며 천천히 소녀를 향해 걸어갔다. 자갈 사이에서 서로 쓸려 깨지는 그늘이 잠시 시끄러운 소리를 내다가 일제히 조용해지기를 반복했다. 바위에 끊임없이 부서지는 파도처럼. 이윽고 시선이 똑바로 마주보았다. 키는 제법 차이가 나지만 피차 고개를 숙일 필요는 없었다. 나는 양쪽 팔을 천천히 들어올리며 눈앞에서 X자로 교차했다. 수선화 자수가 놓인 백색 후리소데의 넓은 소매가 미끄러져 내려오고, 손목에 묶인 검은 미산가가 물끄러미 드러났다. 계란을 쥐듯 손톱을 드러내며 주먹을 오므렸다. 그리고, 매듭을 풀어헤치듯, 허공에 내리친다. "Siuuuuuu." 영장류 역사상 최고[sub](GOAT)[/sub], 발롱도르를 5개 수상하였으며 존중받을 권리가 있고 절대로 메시에 대한 자격지심으로 사우디에 이적한 게 아닌 모 축구선수의 제스처였다. "안녕. 처음 보는구나, 반짝이."
- 961스이주 (YqMaTrQKsO)2025-2-28 (금) 오후 08:35:28오자마자 siuuuuuuuuuuuuuuuu를 봤어요(ㅋㅋㅋㅋ) 아이고 잠깐 일좀 하고 왔답니다! 말없이 사라져서 죄송해요ㅠ//ㅠ 헤헤 다녀왔어요! 왔는데 왜 수영복 플로우가 돌았던걸까요?ㅁ?
- 962요우주 (buUJE8mPtS)2025-2-28 (금) 오후 08:36:34마츠리 태업........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으니 입을 열 개 만들어 줘어.......엇........😢 덤으로 히키를 피폐하게 만든 것에 대한 죄로 요우에게도 입을 한 10개 달아 줘야 (<?) 링화주 스이주도 웰컴~~~~ 🫡🫡
- 963아쿠타가와주 (nUMyuPxYqK)2025-2-28 (금) 오후 08:37:18요우는 호날두를 좋아하는구나...
- 964토모야주 (xIE63gd5k.)2025-2-28 (금) 오후 08:38:21>>959 일단 마츠리에 집중하셔도 괜찮아요!! >>961 어서 오세요! 스이주! 수영복 플로우인 이유는... 스키장에 온천풀이 있다보니 그런 거 아닐까요?!
- 965미츠루 - 마코토 (djqmD9ceDm)2025-2-28 (금) 오후 08:39:02situplay>1871>614 고르지 못 한 갈래 속에서 그럼에도 행운을, 행복을 바라주었다는 것만은 진실히 전해진다. 마쨩이라면, 마코토라면 좋다는 말에 한 치의 거짓도 흔들림도 없다. 그러니 마코토가 저도, 라고 하였을 때, 거울에 비춘 듯한 얼굴이 사르르 미소짓는다. "고마워, 마코토-" 무척이나 기쁜 기색을 여과 없이 드러낸다. 그럼에도, 줄곧 느꼈던 위화감이 있었다. 그건 어머니와 유달리도 다르게 보이는 아버지로부터 시작해, 가미유키를 감도는 기묘할 정도의 편안함으로 이어졌다. 여기에서만 느껴지는, 여기에만 있는 듯한 세상. 존재. 그 정체를 신이라고 부른다는 것을 직접 경험한 후로는- "...정말? 정말 신이야? 마쨩?" 마코토에게서 느꼈던 것도 같다는 것을 알자 미츠루의 표정이 바뀐다. 불신, 불안, 거부, 따위가 아니라, 일종의 환희다. 드디어 알게 되었다는 기쁨이자 새로이 알게 된 사실에 대한 놀라움이다. 미지를 앞에 둔 두려움은 없다. 오히려 이제야 제대로 마주하게 되었다는 들뜸이 엷은 홍조로 올라온다. 정말이냐며, 진짜냐며, 몇 번인가 되묻던 미츠루는 작은 소리로 꺄악, 탄성을 질렀다. 상대적으로 차가운 듯한 마코토의 체온에도 아랑곳않고 다시금 볼을 부빈다. "내 반쪽이 신이라니 완전 멋져- 아, 물론 신이 아니었어도 마쨩은 멋지구 예뻐! 그렇지만 신인 마쨩도 좋아- 어느 쪽도 마쨩이니까-" 금방이라도 일어나서 방방거리고 싶은 걸 참듯, 살짝 들썩이기만 하던 미츠루는 어떤 편견이나 의혹 없이 순수하게 질문을- 조금 많이 했다. "있지 있지! 마쨩은 무슨 신이야? 뭘 할 수 있어? 언제부터 신의 역할을 했어? 지금까지 못 본 건 신의 역할을 하느라 그랬던 거야? 그리고 그리고- 아, 그럼 우리 엄마랑 아빠도 신이야? 무슨 신이야?" 아까는 몸으로 달려들더니 이제는 말로 달려드는 건가- 싶을 정도로 질문거리를 와다다 쏟아놓더니, 눈빛을 초롱초롱 빛내며 얌전히 기다린다.
- 966스이주 (YqMaTrQKsO)2025-2-28 (금) 오후 08:39:21>>944 아아아아아아아아악 후카와 가문이 히키네 힐링시키러 간다 -!!!!!(푸아아아아악) >>883 ㅇ ㅖ? >>964 아!!! 이번에 끝나고 하는군요...!! ^///^ 우히히 너무 기대돼요!! 수영복... 하... 어떤거입히지 추천받습니다ㅠ.ㅠ
- 967노에루주 (QaNmUDiIHW)2025-2-28 (금) 오후 08:40:00아이고야... 이제야 좀 정신이 드네요(?)
- 968토모야주 (xIE63gd5k.)2025-2-28 (금) 오후 08:40:12ㅋㅋㅋㅋㅋ 바로 하는 것은 아니고 1주일 정도 쉬었다가 할 거예요! 산장 이벤트도 겸해서!!
- 969토모야주 (xIE63gd5k.)2025-2-28 (금) 오후 08:40:18어서 오세요! 노에루주!!
- 970미츠루주 (djqmD9ceDm)2025-2-28 (금) 오후 08:40:18>>929 히키야...... (눈물댐터짐)
- 971스이주 (YqMaTrQKsO)2025-2-28 (금) 오후 08:41:35노에루주 안녕하세요! 어서오세요~~!!(뽀듬뽀듬) >>968 후악후악 너무 기대되어요 히히...!!! 토모야랑 후유카랑 꽁냥대는거 볼 수 있단 말인거죠? 음 좋다^________'
- 972미츠루주 (djqmD9ceDm)2025-2-28 (금) 오후 08:42:51다들 안녕~
- 973요우주 (buUJE8mPtS)2025-2-28 (금) 오후 08:43:17노에루주 어서왕~~~ 요우가 선지를 '반짝이'라고 부르는 슈퍼키모애칭을 일본어로는 뭐라고 할까 무심코 생각해 봤는데 순간적으로 머리에 스친 게 '피카피카짱'이거든 ...피카츄 취급인가 이거
- 974선지아 - 사카모토 요우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8:44:03선지아는 멍하니 잠겨 있던 생각을 벗어나 눈앞의 소녀를 바라보았다. 키는 10cm 남짓 차이가 날까, 전체적으로 새까맣다는 인상을 주는 와중에도 오묘하게 남는 기척이라고 해야 할 것이 무척… 낯설지만은 않았다. 선지아는 자연스레 고개를 살짝 기울였다. 흘러내린 머리칼이 희게 물든 공막 위로 늘어지면, 소녀는 입을 열었다. “…엄마랑 아는 사이야?” 불온함이라고 해야 옳을 감각이 있었다. 불온함의 정도는 그다지 차이가 나지 않았다. 계열은 차이가 날지라도, 정통적으로는 어머니와 비슷한 느낌으로 불온하게 여겨지는 신임이 분명했다. 그리고 세간에서 그런 신을 부르는 이름은 다양했다. 악신, 재앙신, 그런 것. 그야 신격과 성격이 별개일 수도 있겠지만, 선지아는 그 외에도 뭔가 말하기 어려운 익숙함마저 느꼈다. 그게 제 삼촌으로 여기는 소오인 차드와 연관이 있고, 종종 만나고는 했던 그리스 계통의 신이 자아내는 느낌과 흡사함에도. 그것까지 따져 고려하기엔 소녀는 여전히 멍했다. 고작 몇cm도 되지 않는 신체 일부의 접촉이 이런 반응을 자아낼 줄은. 선지아는 제 입술을 만지작거리다가 다른 손을 비스듬히 들어 튕겼다. 따악, 울리는 소리가 들리고 나면 주변 사람들과 거리가 줄어든다. 인지하지 못해 피해서 지나가지 않게 되었기 때문이었다. 그럼에도 요우에게 남은 불온함이 거리를 벌리게끔 한다. 그 결과 적당히 대화하기엔 충분했다. “사인볼 준 신이구나. 반짝이라고 불리는 건 처음이야. 무슨 신이야? 맞춰봐도 돼? 엄마랑 비슷한 거면 저주, 상해, 그런 걸까? 아니면 좀 더 추상적인 쪽? 아, 뭔가 새 같은 느낌도 있는데 혹시 새야? 까마귀? 까마귀는 보통 전령으로 쓰이기도 하니까… 아, 근데 혹시, 만물의 신 그런 신님의 수하라거나 그런 건 아니지? 나 북유럽 신님들이랑은 별로 안 친해서―” 문제는 선지아가 어떤 고민조차 없이 정보값과 질문을 쏟아내기 시작했다는 것이겠지만.
- 975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8:44:21링화주 후와쨩주 노에루주 안녕안녕
- 976츠무기-마코토 (LEiIAf6hZW)2025-2-28 (금) 오후 08:44:22situplay>1871>933 "그렇지." "하지만 재미있잖아?" 마지막이 찾아온다면 잃어버리는 것이나 다름없다. 무엇을 하든, 단순히 재미만을 찾든, 과한 업무를 하든, 인간과 어울리든, 어울리지 않든. 무엇을 하든 끝은 찾아온다. 마지막은 곧 시작이라 하지만은, 그 시작마저도 언젠가는 끝을 맞이할텐데. 마지막인 너와, 관측자인 그것에겐 뻔히 보이는 사실이자 미래인데도. 그럼에도 그것은 그저 재미있다고 하며 낄낄 웃는다.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 게다가 끝은 결국 오기 마련이라면." "—결국, 즐기지 않으면 손해라는 거야." 그러니 눈을 가린다. 모든 것이 정해진 세계같은 건 재미가 없으니까. 불확실하고, 모든 것에 휘둘리며, 마지막이 언제 찾아올지도 모르는 상태로—단지 언젠가 끝은 반드시 온다는 것만이 확실한 채로 혼란스러운 세상이야말로, 재미있지 않은가. 신이라고 부르기엔 너무 옅고, 불온한 그것이 즐거운듯한 미소를 입에 걸었다. "그래서 네게 안대를 주었거늘, 아쉬울 따름이구나."
- 977츠무기주 (LEiIAf6hZW)2025-2-28 (금) 오후 08:44:40오신 분들 모두 안녕하세요😌
- 978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후 08:44:47츠무기주,, 차드주 약간 스진 특성 때문에 히키 답레를 우선적으로 쓸게(그 편이 깔끔해서그럼) 마코토와의 일상 편하개 하고 잇어쥬,, 나진짜츠무기좋아함,,,싫어서 그런 거 아냐,,, TvT
- 979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8:46:09미츠루주도 왔구나 미츠루주 안녕안녕
- 980스이주 (YqMaTrQKsO)2025-2-28 (금) 오후 08:48:19미츠루주도 안녕하세요! 차드주도 안녕하세요! 헤헤 다들 수영복 뭐 입는지 알려주세요(?)
- 981아쿠타가와주 (6ax1eBvPWW)2025-2-28 (금) 오후 08:48:25다들 어서오세요
- 982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8:49:06선지는 다른 거 입히면 야하게 보여서 situplay>1871>847 이거 입혔어
- 983츠무기주 (LEiIAf6hZW)2025-2-28 (금) 오후 08:49:59>>978 알겠습니다🤭 진짜로 편하실 때 주시면 되니까요😌 너무 신경쓰지마시길...
- 984토모야주 (xIE63gd5k.)2025-2-28 (금) 오후 08:50:08미츠루주도 안녕하세요! 다들 안녕하세요!! >>97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 분이?! 근데 산장은 커플이라고 무조건 엮어주는 거 아니라서 찌르기 결과나 홀수로 맞춰질지, 짝수로 맞춰질지도 봐야 할 것 같네요. 그리고 커플이라도 다른 이와 갇혀서 일상 해보고 싶을 수도 있는거고! >>980 온수풀이라면 아무래도 토모야는 하얀색 레시가드일 것 같네요!
- 985츠무기주 (LEiIAf6hZW)2025-2-28 (금) 오후 08:50:54>>980 학교수영복이요(?) 구형 스쿨미즈일 것 같다는 생각이 있어요😏
- 986스이주 (YqMaTrQKsO)2025-2-28 (금) 오후 08:51:39>>982 지아야!!!!!!!!!!!!!!!!!!!!!!! 지금 이게 무슨일이니 옆에 다 보이잖아!!!!!!!!!!!!!!!!!!!!!!!!!!! 누가 이렇게 입고다니래 아이고 이모 눈물흘린다!!!!!!!!!!!!!!!!!! >>984 헉.... 래시가드?? 하얀색?? 이건 후유카랑 세트로 입는다는 말이다 맞다맞다)끄덕끄덕 >>985 스쿨미즈는. 진짜. 짱이라고 생각해요. 정말. 그쵸 ???
- 987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8:52:18>>986 둘레 때문이야(아무말)
- 988노에루주 (QaNmUDiIHW)2025-2-28 (금) 오후 08:52:51>>980 평범한 비키니 입죠(?)
- 989슌주 (bSmBIq/u5S)2025-2-28 (금) 오후 08:53:18갱신갱신~~! 스이주 츠무주 토모주 선지주 아쿠주 스이주 차드주 요우주 츠루주 히키주 노에루주 마코토주 링화주 다들 반가워요~~ 저녁 먹고 바로 답레 이어오겠습니다 그리고 이건.. 뒤늦은 센터시험에 고통 받는 슌..! 날밤 까구 다음날 학교 가서 열심히 드르렁 했다네요~
- 990아쿠타가와주 (CdrnXLQ1J6)2025-2-28 (금) 오후 08:54:00슌주도 안녕하세요 슌은 수염이 금방 올라오는 타입이군요...
- 991스이주 (YqMaTrQKsO)2025-2-28 (금) 오후 08:54:15>>989 아이고 슌아ㅠㅠㅠㅠㅠㅠㅠ나 너무 가슴아파...(눈물주륵주륵) 힘내 넌 할 수 있어!! 넌 정말 멋진 아이야!!!b
- 992츠무기주 (LEiIAf6hZW)2025-2-28 (금) 오후 08:54:19슌주 어서오세요😌 큿... 이 선남같으니...🥹 다크서클 생기니까 밤에 자라구요...
- 993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8:54:56>>989 맛있다 삼춘미가 있어
- 994차드주 (aseIwtGepa)2025-2-28 (금) 오후 08:55:43>>989좋은웅취남
- 995히키주 (CSNXV.1Nq6)2025-2-28 (금) 오후 08:56:18맞아 situplay>1871>908의 답레는 필히 긁어가면서 읽어줘 중요한 스포를 고봉밥으로 쌓아둿으닉까 밀린 집안일을 하는 김히키주가
- 996토모야주 (xIE63gd5k.)2025-2-28 (금) 오후 08:57:00>>986 (생각도 못함)(그냥 토모야는 하얀색 옷 자주 입고 다녔음)(이건 진짜임)(동공지진) >>989 어서 오세요! 슌주! 아이고..슌아!! 넌 잘 할 수 있어!! 그래도 밤 새진 말고 잠 자라!! 8ㅁ8
- 997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8:57:36>>995 이미 다 긁어서 입 쩝쩌대는 멍멍이 됐어
- 998토모야주 (xIE63gd5k.)2025-2-28 (금) 오후 09:00:39자. 터트립시다! 우리!
- 999스이주 (YqMaTrQKsO)2025-2-28 (금) 오후 09:01:20쥿!
- 1000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9:01:22그럴 때가 됐지
- 1001선지주 (d77MxcKZSW)2025-2-28 (금) 오후 09:01:23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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